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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빛깔 이야기
평민사 / 김병택, 장일홍, 문무병, 김석희, 김희숙, 양원홍, 김석범 (지은이) / 2025.11.20
16,500원 ⟶ 14,850원(10% off)

평민사소설,일반김병택, 장일홍, 문무병, 김석희, 김희숙, 양원홍, 김석범 (지은이)
‘예담길’ 8인 중 7인의 저자들이 간추린 자서전, 즉 약전을 각자의 스타일에 맞추어 쓴다는 방침을 정해서 쓴 책이다. ‘예담길’은 ‘예술을 이야기하면서 길을 걷는다’는 취지의 모임으로, 2014년 가을에 발족했다. 제주대에서 정년 퇴임한 김병택 교수의 제안에 후배 문인들이 호응하면서 결성되었는데, 처음엔 시인과 작가 등 9인으로 출범했으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나간 이도 있고 새로 들어온 이도 있어, 지금은 8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병택(문학평론가·시인), 장일홍(극작가·소설가), 문무병(민속학자·시인), 김석희(소설가·번역가), 김대용(이슬람학자·시인), 김희숙(무용가), 양원홍(방송인·시인), 김석범(문화행정·기획가) 이들은 모두 제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고향의 자연과 문화를 호흡하면서 각자 나름대로 예술의 길을 걸어왔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만나서 제주의 곳곳을 두어 시간 걸으며 예술을 이야기하거나, 좋은 공연이나 전시가 있으면 관람하기도 하고, 그런 다음에는 철 따라 괜찮은 맛집을 찾아가 술잔을 나누며 대화의 마당을 펼치고 있다._ 문학에서 나의 길을 찾다 김병택ㆍ9 _ 황혼에 쓰는 자서전 장일홍ㆍ55 _ 나의 문학적 자화상 문무병ㆍ99 _ 치기와 오기 사이 김석희ㆍ123 _ 춤을 살다 김희숙ㆍ171 _ 기와공장 집 아이들 양원홍ㆍ221 _ 고희를 바라보는 뒤안길에서 김석범ㆍ267‘예담길’은 ‘예술을 이야기하면서 길을 걷는다’는 취지의 모임으로, 2014년 가을에 발족했습니다. 회원들은 모두 고향의 자연과 문화를 호흡하면서 각자 나름대로 예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어느덧 10년 세월이 흐른 뒤, 뭔가 뜻있는 일을 해보면 좋지 않겠는가―하는 논의 끝에, 각자 살아온 이야기를 써서 책으로 내자는 합의가 이루어졌고,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누구의 말마따나 황혼이 아름다운 것은 그만큼 한낮을 밝히며 불타올랐기 때문일 테니, 나름대로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온 내력을 정리해보는 것도 뜻있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대부분의 일은 여러 계기의 구성에 따라 시작된다. 따라서 어떤 일을 단 하나의 계기만으로 해명하려는 시도는 위험하다. 하지만 여러 계기들 가운데 최초의 계기, 또는 어떤 일을 시작하는 데 영향을 끼친 결정적 계기에 대해서는 주목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한 계기를 무시하고 어떤 일을 잘 해명할 수는 없다.―김병택/ 문학에서 나의 길을 찾다 칠십 평생을 돌이켜보면, 눈물 골짜기를 지나 고난도의 산을 넘고 시련의 바다를 건너왔다. 그런데 정신 차리고 보니 모든 것은 아지랑이나 연기, 안개나 물거품처럼 자취도 없이 사라지고 허무만 덩그러니 남았다. 그렇게 찬란했던 기억도, 무지개 꿈도 머잖아 망각의 강을 따라 흘러갈 테지만, 아! 새벽보다 황혼이 더 아름답구나!!!―장일홍/ 황혼에 쓰는 자서전 상생이란 저승으로 가는 죽은 자와 이승에 남은 산 자가 더불어 산다는 의미이다. 이승에 미련을 남기면 저승으로 갈 수 없다.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일은 이승에 남아 있는 자의 몫이다. 산 자가 망자의 한을 풀어주고 저승으로 보내는 해원은 상생을 위한 것이므로, 해원과 상생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서로 다르면서 궁극적으로는 불이(不二)다.―문무병/ 나의 문학적 자화상
자녀를 명품 인생으로 키우는 24가지 양육 포인트 : 하나님의 마음으로 양육하는 자녀 축복서
브니엘 / 데이비드 클락 글, 이성옥 옮김 / 2009.04.27
12,000원 ⟶ 10,800원(10% off)

브니엘육아법데이비드 클락 글, 이성옥 옮김
전문기독교심리학자, 데이비드 클락 박사가 말하는 기독교 양육 지침을 소개한 책. 사랑하는 자녀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끄는 24가지 양육 포인트를 적고 있다. \'과잉보호를 하지 마라\', \'과잉허용을 하지 마라\', \'무관심하지 마라\', \'가족간의 팀워크를 중요시하라\' 등 본문에 수록된 양육 방식은 저자의 부모님이 목사가 된 그의 형과 저자를 양육하셨던 방법이다. 그리고 저자 부부가 세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을 양육하는 방식인 동시에 결혼과 가정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 중인 저자가 문제 가정들을 상담하면서 치료했던, 부모 교육 세미나에서 수천 명의 부모들을 가르쳤던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실제적으로 검증된 효과적이면서 성경적인 양육 방식들을 엿볼 수 있다.들어가면서 01. 자녀, 하나님의 선물인가 인생의 십자가인가 02. 안전하지만 숨막히는 과잉보호를 하지 마라 03. 무조건 항복하는 과잉허용을 하지 마라 04. 부모라는 권위를 너무 내세우지 마라 05.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는 완벽을 추구하지 마라 06.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무관심하지 마라 07. 자녀 양육에 균형을 잡아라 08. 자녀 양육은 팀워크가 중요하다 09. 자녀의 자존감을 세워주라 10. 매일 자녀에게 사랑을 표현하라 11. 자녀의 인격을 존중하라 12. 자녀의 달란트를 발견하라 13.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도록 도우라 14. 치마폭에서 벗어나 홀로 서게 도우라 15. 바람직한 행동 기준을 세우라 16.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라 17. 자녀의 권리를 제한하라 18. 좋은 것은 노력해서 받게 하라 19. 자녀들이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라 20. 부모 자신의 감정을 나누라 21. 자녀들에게 속아 바보가 되지 마라 22.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가르쳐라 23. 자녀들의 대인 관계를 도우라 24. 좋은 아버지가 되려면“당신 자녀의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축복의 책!” 자녀의 인생은 부모의 손에 달렸다. 부모가 어떻게 양육하느냐에 따라 명품 인생이 될 수도 있고, 하류 인생이 될 수도 있다! “그래, 내 아이들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 부모 생각의 작은 변화가 자녀의 인생을 바꾸고 행복으로 이끈다! 이 책은 재미있다. 이 책에는 유머와 위트가 넘친다. 이 책은 자녀 양육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다. 막연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를 말한다. 독자들이 이 책에서 읽게 될 양육 방식은 저자의 부모님이 목사가 된 그의 형과 저자를 양육하셨던 방법이다. 그리고 저자 부부가 세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을 양육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또한 전문기독교 심리학자이자 결혼과 가정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 중인 저자가 문제 가정들을 상담하면서 치료했던, 부모 교육 세미나에서 수천 명의 부모들을 가르쳤던 방법이기도 하다. 물론 완벽한 전략도 아니며 자녀 양육에 대한 보편적이고 광범위한 진실을 전부 다 담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상당히 효과가 있는 방법이다. 이 전략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양육 방식에서부터 출발한다. 성공적인 부모가 되기 위해 첫 번째로 할 일은 자신의 양육 방식을 알아내고 확인하는 일이다.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저는 특별한 양육 방식을 갖고 있지 않은데요.” 하지만 누구나 다 나름대로의 양육 방식이 있다. 부모로서 하는 모든 행동과 태도가 바로 당신의 양육 방식이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도 바로 이것이다. 먼저 자신의 양육 스타일을 확인하고, 그 양육 방식에서 좀 더 성경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부모 생각의 작은 변화가 자녀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명제가 여기에서 출발한다. 당신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은가? 당신 자녀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라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에는 이미 수많은 가정에서 실제적으로 검증된 효과적이면서 성경적인 양육 방식들이 녹아 있다. 그리고 당신 자녀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귀한 보물단지가 숨어 있다.
3초 만에 행복해지는 유머 테라피
생각의숲 / 유머연구회 글, 최가람 그림 / 2013.08.20
11,000원 ⟶ 9,900원(10% off)

생각의숲소설,일반유머연구회 글, 최가람 그림
자신에게 성공과 행복의 권리가 있음을 인식한다면 원하는 모습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그 권리를 찾지 않기 때문이다. “3초 만에 행복해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중요한 테마이다. ‘설마 3초 만에……’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덮기 전에 행복해지는 데 3초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행복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달리해서 발견하는 것을 함께 확인해 보자. 머리말 콧노래를 부르자. 3초 만에 행복해진다 항상 준비되어 있는데 유머 면접 과속 딱지를 떼지 않은 이유 누가 더 빨리 뛸까? 신사용 화장실 암호는 비둘기 웃음의 마법 밤마다 신음 소리 내는 그녀 공처가의 고민 유머의 달인이 되는 법 말꼬리 잡기 이에는 이 야한 라디오 유일한 사망자 우리 남편은 삼식이? 수재와 건달 며느리의 애환 꼭지 딴 수박 마누라의 부활 부고 헷갈려 뻔뻔한 이웃 훈장과 상금 밤에 하는 노동 초콜릿이 섹스보다 더 좋은 이유 죽은 세 사람 주문 이상한 계산법 남녀본색 감옥과 직장의 차이 조상들의 신세 한탄 자질을 보여주세요 엄마와 아들 유머 활용 13가지 방법 고급 유머 심각한 고민 여대생의 일기 여자의 질투심 가슴이 작은 여자 할머니의 명언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점 여자는 어떤 운동선수를 좋아할까? 이럴 때 나이 먹은 거 느껴진다 화끈한 농부 제일 싸게 파는 상점 명절 때 이런 친척 내기 화장의 세대론 흥부가 뺨을 맞은 이유 어느 부부의 말 겨루기 논쟁할 때도 유머로 응수하라 금상첨화 얄미운 여자 긴 것이 남자 스튜어디스 여자의 입은 두 개라는데 앵무새 길들이기 동물로 사는 남자 인생 남자와 여자의 몸값 최고의 고수 정치란 무엇인가? 똑같은 말을 하네 어느 여인의 경험담 나하고 연애할까? 효과 만점 당근 사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신조 본능적인 남녀 인생사 술자리 십불출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지하철역 풀이 놈과 년 시리즈 제일 싫어하는 사람 공무원의 세 가지 소원 여자들이 버스 기사를 좋아하는 이유 라면과 여자 낚시와 섹스의 공통점 하루 한 번 백수가 열 받을 때 언론의 술책 남자가 여자의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 큰일 날 뻔했던 과거 진짜와 가짜 묻지 않는 이유 이메일이 섹스보다 더 좋은 이유 교육과 현실의 괴리 이래서 난 행복해 전문성 초등학생의 작문 변호사와 엔지니어 여자의 희망사항 등급별 백수 내가 죽을 수 없는 이유 구직 광고 화재에 대처하는 법 주식에 관한 정의 완전범죄 초보 신랑 십계명 빨래 속았지롱! 연상 연하 부부 남자들이 아깝게 생각하는 돈 Best 10 아내의 엉덩이 선물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 이별할 때 남자가 울지 않는 이유 머피의 법칙 여자로 태어나서 좋은 점 남자로 태어나서 좋은 점 자네도 봤군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라 우리는 웃기는 리더를 존경한다 현명한 판사 남자를 불에 비유하면 버르장머리를 고치는 방법 되로 받고 말로 주기 사랑의 유람선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정신만 차리면 산다 아픈 원인 성공하려면 가장 청결한 손가락 현행범 상대의 창이 나의 방패 멍청이 노익장의 여유 사장의 유머 걱정 남자와 여자의 공식 신문 부고 이메일 살인 대출의 목적 복수하는 법 레몬즙 짜기 목표 달성 맥주가 여자보다 좋은 이유 100세 건강법 고통을 즐겨라 웃어라! 그러면 세상도 얻는다 효과 있는 벽보 당신 말이 맞소 튼튼한 침대 짝퉁 남편과 애완견의 비교 세 번 물귀신 작전 수표 이서 출근 시간에 늦지 않는 비결 남자가 여자를 위해 지켜야 할 규칙 어떤 주례사 약사의 처방 여자가 남자를 위해 지켜야 할 규칙 은행이란? 초강력 다이어트법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일기 본심 노부부의 건망증 남자가 집에서 쫓겨난 이유 효과가 너무 좋아도…… 목사님의 지루한 설교 신혼부부의 저녁밥 여자의 질투 생활 속의 알파벳 기회 판사 vs 피고 유머를 구사할 때 주의할 점“3초 만에 행복해질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중요한 테마이다. ‘설마 3초 만에……’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기 전에 행복해지는 데 3초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행복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달리해서 발견하는 것이다. 유머 테라피의 세계에 온 여러분을 환영한다. 콧노래를 부르자. 3초 만에 행복해진다 우리는 성공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태어났다. 생활에 찌들고 병들고 틀에 박힌 일상을 살도록 계획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당신은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요즘 행복하세요?”라는 질문에 웃음을 띠고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사는 게 다 그렇죠, 뭐.” “아침에 자명종 소리에 눈을 뜨면 한숨부터 먼저 나와요.” “경기가 안 좋아서 요즘 너무 힘듭니다.” “되는 일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가 스스로 그 권리를 찾지 않기 때문이다. 더 나은 삶의 권리를 포기하고 자신의 가난이나 불행을 당연한 현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한 체념의 사고를 가진 사람은 가능성이나 잠재력의 통로가 차단되기 때문에 그가 꿈꾸는 미래는 한낱 망상에서 끝나고 만다. 자기 자신에게서 힘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의 힘을 의지하고, 조금만 어려워도 환경 탓으로 돌린다. 우리는 누구나 새로워질 수 있다. 자신에게 성공과 행복의 권리가 있음을 인식한다면 원하는 모습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샤워를 한다. 샤워를 할 때는 큰소리로 즐겁게 노래를 부르자.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워런 버핏은 달랑 동전 두 개밖에 없던 시절부터 콧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사랑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 일을 10년만 할 거야. 이 일을 정말 좋아하지는 않지만 10년 더 일한 다음 그리고······’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걱정이 됩니다. 그것은 섹스를 노년으로 미루는 것과 같지요.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에요. 나는 탭댄스를 추며 출근했고, 일하러 가면 마치 미켈란젤로처럼 천장에 그림을 그릴 거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 감정은 엄청난 즐거움이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은 끊...“3초 만에 행복해질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중요한 테마이다. ‘설마 3초 만에……’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기 전에 행복해지는 데 3초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행복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달리해서 발견하는 것이다. 유머 테라피의 세계에 온 여러분을 환영한다. 콧노래를 부르자. 3초 만에 행복해진다 우리는 성공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태어났다. 생활에 찌들고 병들고 틀에 박힌 일상을 살도록 계획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당신은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요즘 행복하세요?”라는 질문에 웃음을 띠고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사는 게 다 그렇죠, 뭐.” “아침에 자명종 소리에 눈을 뜨면 한숨부터 먼저 나와요.” “경기가 안 좋아서 요즘 너무 힘듭니다.” “되는 일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가 스스로 그 권리를 찾지 않기 때문이다. 더 나은 삶의 권리를 포기하고 자신의 가난이나 불행을 당연한 현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한 체념의 사고를 가진 사람은 가능성이나 잠재력의 통로가 차단되기 때문에 그가 꿈꾸는 미래는 한낱 망상에서 끝나고 만다. 자기 자신에게서 힘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의 힘을 의지하고, 조금만 어려워도 환경 탓으로 돌린다. 우리는 누구나 새로워질 수 있다. 자신에게 성공과 행복의 권리가 있음을 인식한다면 원하는 모습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샤워를 한다. 샤워를 할 때는 큰소리로 즐겁게 노래를 부르자.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워런 버핏은 달랑 동전 두 개밖에 없던 시절부터 콧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사랑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 일을 10년만 할 거야. 이 일을 정말 좋아하지는 않지만 10년 더 일한 다음 그리고······’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걱정이 됩니다. 그것은 섹스를 노년으로 미루는 것과 같지요.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에요. 나는 탭댄스를 추며 출근했고, 일하러 가면 마치 미켈란젤로처럼 천장에 그림을 그릴 거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 감정은 엄청난 즐거움이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은 끊임없는 축제와도 같다. 오늘도 웃어버려라. 그리고 다른 사람을 웃게 하라.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아침 웃음은 보약 열 첩보다 낫다. 마음까지 웃어라. 행복이 붙어 다닌다.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즐거운 일이 일어난다. 힘들 때 더 웃어라. 진짜 웃을 일이 생긴다.
소설시대 3호
평민사 / 한국작가교수회 엮음 / 2002.02.20
10,000

평민사소설,일반한국작가교수회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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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북스(중명출판사) / 장동순 지음 /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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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북스(중명출판사)취미,실용장동순 지음
지난 세기말 미국 의회는 무소불위無所不爲의 현대 의학에 대한 백서를 발표하였는데 지금은 의학의 암흑기라고 정의를 내렸다. 그 이유는 현대의학은 증상을 억제하는 데는 뛰어나지만 병의 근원을 밝히고 이를 완치 시키는 데에는 매우 무력한 단순한 대증요법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서양의학의 처방처럼 인슐린이 부족하다고 인슐린을 외부에서 투입하기 시작하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은 영원히 그 기능을 상실한다. 설사가 난다고 당장 지사제를 복용하여 설사를 멈추게 하면 체내에 불필요한 독기가 남는다. 고비용 저효율의 소모적인 현대의학의 이면裏面이다. 저자는 이런 문제에 대한 대안은 중의中醫나 한의韓醫가 이루지 못한 동아시아 전승의학傳承醫學의 과학적인 복원에 있다고 본다. 책은 동아시아 전승의학의 비전秘傳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기술한 동의생활보감으로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의'는 공기나 곡기와 같은 기氣로 건강을 다스린다.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 음료수, 한약을 통한 곡기의 선택은 동의 약리학의 기미성氣味性으로 나타나며 기氣는 음양의 에너지, 미味는 오행의 기운 그리고 성性은 약성이다. 이는 체질, 생체리듬, 마음가짐이나 직업적 에너지와 함께 우리의 건강을 크게 좌우한다. 동의를 활용하면 만성질환이나 희귀질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들어가며 제1장 몸과 음식 건강을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상식 오장육부의 지배부위와 치료 음식 * 근육병은 간병이다 * 무릎관절이 아프면 위장을 의심해 보라 * 안압이 높거나 신장계통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감미의 음식이 치명적으로 나쁘다 * 멀미에는 꿀물이다 병이 있는 곳에 음식이 있다 * 마음이 없으면 간단한 진리가 귀에 들리기 않는다 곡식이 건강에 제일 좋다 * 기분은 기(氣)의 분배 차이다 * 음식을 먹을 줄 모르는 것이 철부지이다 제2장 이삼 일, 일주일, 한달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웰빙 음식처방 이삼 일 내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웰빙 음식 처방 * 간이나 쓸개가 약할 때(목木의 기운이 약한 경우) * 심장이나 소장이 약할 때(화火의 기운이 약한 경우) * 비장이나 위장이 약할 때(토土의 기운이 약한 경우) * 폐와 대장이 약할 때(금金의 기운이 약한 경우) * 신장이나 방광이 약할 때(수水의 기운이 약한 경우) * 심포와 삼초가 약할 때(상화의 기운이 약한 경우) 일주일내로 효과를 보는 음식처방 * 변비(便秘) * 중이염 * 지혈이 잘 안 되는 경우 한달 이상 걸리는 증상-41 * 무릎 관절 * 주부습진 * 난청 * 간경화 제3장 오장육부의 오행분류와 상생상극 오장육부의 오행분류와 상생상극 오장육부와 인체의 지배부위 * 간이 나빠지면 눈과 근육도 병난다 * 혈액병은 심장이 문제다 * 위장이 나빠지면 살이 멍든다 * 폐가 좋으면 피부 미인이다 * 신장의 문제는 뼈와 골수로 간다 *심포, 삼이런 음식이 이런 병을 낫게 한다 1. 음식을 뇌腦로 먹지 않고 입으로 먹는 사람들을 위한 동아시아의 전승의학傳承醫學의 과학적科學的 복원 서양의학에서는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와 칼로리를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그리고 과학적인 첨단장비에 의한 진단과 강력한 약성에 의한 증상억제요법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노후老朽한 장기는 종교처럼 숭배하고 환호 하는 첨단 생명 공학기술에 의한 복제나 이식으로 교환하고자 한다. 인슐린의 생성이 부족하면 외부에서 인슐린을 투여하고 혈류량이 증가하여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의 수축을 막아 혈압 상승을 억제한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주고 땀이 많이 나면 땀샘을 제거하고 신경통이 발생하면 진통제로서 신경을 마비시킨다. 그리고 설사가 나면 지혈제止瀉劑를 주어 설사를 멈추게 한다. 그러나 아이로니칼하게도 지난 세기말 미국 의회는 무소불위無所不爲의 현대 의학에 대한 백서를 발표하였는데 지금은 의학의 암흑기라고 정의를 내렸다. 그 이유는 현대의학은 증상을 억제하는 데는 뛰어나지마는 병의 근원을 밝히고 이를 완치 시키는 데에는 매우 무력한 단순한 대증요법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대체요법으로 음식이라고 정의하였다. 2. 한의韓醫와 중의中醫를 능가하여 21세기 동의생활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시 조물주의 최대 걸작품은 인간이다. 그것은 공기를 호흡하고 곡기를 섭취하면서 생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인간이라는 하드웨어가 음식을 섭취하는데 있어서 신이 부여附與한 운영시스템의 기준基準은 맛味과 향香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대 의학에서는 칼로리나 영양소를 염두에 두고 음식을 섭취하라고 한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두고 음식을 뇌로 먹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 경우 인간은 신의 섭리를 왜곡시키면서 음식을 먹고 그 결과 스스로의 몸의 기능의 조화를 상실하게 된다. 인슐린을 외부에서 투입하기 시작하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의 기능은 영원히 그 기능을 상실한다. 마치 공부하지 않는 학생의 숙제를 과외 선생이 대신하여주는 것과 같다. 혈관의 수축을 막아 혈압상승을 억제한다고 하여도 혈류량을 증가시킨 병의 근본원인을 제거하지 못한 미봉책에 불과하다. 지사제를 복용하여 설사를 멈추게 되면 체내에 불필요한 독기는 존재殘存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21세기 지구촌 과학 문명에 의한 풍요와 편안함에 대한 혜택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또한 매일 매일 매스컴을 장식하는 서양의학의 발전은 실로 눈부신바가 있어 무병장수까지는 아니더라도 100세 이상의 건강한 노후생활이 현실로 다가온 느낌을 받는 것이 작금의 상황이다. 그러나 고비용 저효율의 소모적인 현대의학의 이면裏面에는 불안과 어두움의 그림자가 그 어느 때보다 짙게 깔리고 있음을 지혜로운 이들은 느끼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이 중의中醫나 한의韓醫가 이루지 못한 동아시아 전승의학傳承醫學의 과학적인 복원에 있다고 본다. 3. 고비용 저효율로 지칭되는 현대 의학의 보완과 동서의학의 진정한 접목을 위한 생활건강의학 동의는 공기나 곡기와 같은 기氣로 건강을 다스린다.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 음료수, 한약을 통한 곡기의 선택은 동의 약리학의 기미성氣味性으로 나타나며 기氣는 음양의 에너지, 미味는 오행의 기운 그리고 성性은 약성이다. 이는 체질, 생체리듬, 마음가짐이나 직업적 에너지와 함께 우리의 건강을 크게 좌우한다. 이 책은 동아시아 전승의학의 비전秘傳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기술한 “동의생활보감”이다. 4. 체질, 급만성 질환과 희귀병, 운기와 생체리듬, 직업 및 운동에 따른 핵심섭생비전 이 책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급만성 질환이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3
위치북 / 냥이와향신료 (지은이) / 2018.12.28
12,000원 ⟶ 10,800원(10% off)

위치북소설,일반냥이와향신료 (지은이)
냥이와향신료 장편 소설. 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모두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후작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람들에게 욕 먹어가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생뻘 자식들을 키워냈다. 마침내 첫째 아들 제레미의 결혼식 날. 모든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듣고 성을 떠나던 중,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칠 년 전 죽은 남편의 장례식 날로 돌아왔다. 더 이상 개고생은 사양이다. 두 번 다시 예전처럼 살지 않으리라.Chapter 13 햇빛과 달빛Chapter 14 저무는 해, 떠오르는 해Chapter 15 수확의 계절Chapter 16 종막Epilogue 새 시대의 뜰에서외전 1 신혼여행외전 2 옛날 옛날에외전 3 성탄절 대란외전 4 Father’s day special외전 5 어느 봄날의 소동작가 후기추운 겨울을 녹여줄 따뜻한 가족 이야기. 과거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슈리의 고군분투.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은 어린 소녀가 후작 부인이 되어 피가 섞이지 않은 동생뻘 자식들을 키운다.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족이 어떻게 화합하고 갈등하고 또 그것을 해결하는지를 보여준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은 가족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소설이다. 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그 모든 것이 슈리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러나 슈리는 누구보다 사람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생뻘 자식들을 키워냈다. 마침내 첫째 아들 제레미의 결혼식 날, 슈리는 모든 고생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으나,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듣고 성을 떠나는 와중 사고에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온다.
공간정보 및 지적 관련 법령집
예문사 / 이영수, 안병구 (지은이) / 2020.10.10
25,000

예문사소설,일반이영수, 안병구 (지은이)
지적 관련 법령을 특성에 따라 분류하였고, 법령 간 세부내용을 비교·검토할 수 있도록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 등을 연계하여 표를 일목요연하게 5단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뿐만 아니라 기존 책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GNSS에 의한 지적측량규정',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규정', '무인비행장치 이용 공공측량 작업 지침', '지적업무처리규정'등도 수록하였다.PART 01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 5단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지적측량 시행규칙 ■지적업무처리규정 PART 02 | 지적재조사특별법 5단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지적재조사업무규정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 운영규정 PART 03 | 공간정보기본법 및 산업 진흥법 5단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시행령 ■공간정보산업 진흥법 ■공간정보산업 진흥법 시행령 ■공간정보산업 진흥법 시행규칙 PART 04 | 지적재조사측량 외 규정 4단 ■지적재조사측량규정 ■지적확정측량규정 ■GNSS에 의한 지적측량규정 ■지적측량수수료 산정기준 등에 관한 규정 PART 05 | 지적원도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기준 외 5단_435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규정 ■무인비행장치 이용 공공측량 작업지침 ■국가공간정보센터 운영규정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운영 및 관리규정 ■지적원도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기준 지적법과 측량법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로 통합되었고 국가공간정보 체계의 효율적 구축과 종합적 활용 및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국가공간정보 기본법과 공간정보산업 진흥법등이 제정되었으며, 이 밖에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규정,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운영 및 관리규정, 지적원도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기준등 많은 지적 관련 법령이 제정·개정 및 폐지되었다. 지적 관련 법령은 지적직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각종 시험에서 출제되는 중요한 과목이나, 전공자 및 수험생이 이렇게 많은 지적 관련 법령을 쉽게 공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에 오랜 기간 강의해 온 경험을 토대로 이들이 지적 관련 법령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준비하였다. 이 책은 지적 관련 법령을 특성에 따라 분류하였고, 법령 간 세부내용을 비교·검토할 수 있도록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 등을 연계하여 표를 일목요연하게 5단으로 구성하였다. 제1편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 5단 제2편 | 지적재조사특별법 5단 제3편 | 공간정보기본법 및 산업 진흥법 5단 제4편 | 지적재조사측량 외 규정 4단 제5편 | 지적원도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기준 외 5단 또한 이 책에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뿐만 아니라 기존 책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GNSS에 의한 지적측량규정,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규정, 무인비행장치 이용 공공측량 작업 지침, 지적업무처리규정등도 수록하였으므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도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잉 홈
문학과지성사 / 문지혁 (지은이) / 2024.02.22
17,000원 ⟶ 15,3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문지혁 (지은이)
2010년 단편소설 「체이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두 권의 소설집과 다섯 권의 장편소설 그리고 번역서까지 꾸준히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 문지혁의 세번째 소설집 『고잉 홈』이 문학과지성사의 2024년 첫 소설집으로 출간되었다. ‘작가의 말’에서 밝히고 있듯이 2022년 두번째 소설집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다산책방)가 11년 만에 나온 것과 달리 2022년에서 2023년 2년 사이 집중적으로 씌어진 소설들로 묶인 이번 소설집은, 각각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매력을 넘어서 아홉 편의 작품이 어우러져 새롭게 만들어내는 길을 만나는 특별함이 있다. 『고잉 홈』은 미국을 삶의 터전으로 하여, 유학 혹은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홉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책의 처음에서 독자가 맞닥뜨리는 공간은 공항이다. 뉴욕발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부부. 소설집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에어 메이드 바이오그래피 고잉 홈 핑크 팰리스 러브 크리스마스 캐러셀 골드 브라스 세탁소 뷰잉 나이트호크스 뜰 안의 볕 우리들의 파이널 컷 해설 슬픔의 생애·박혜진 작가의 말“나는 가로세로 반듯한 길에서조차 길을 잃어버리는 사람이로구나” 헤매고 방황하는 미로 속에서 기록하고 기억하며 길을 찾아가는 이들의 느리지만 반짝이는 여정 내 지난 여정의 비밀한 목적지는 결국 ‘고잉 홈’이었던 셈이다. ―‘작가의 말’에서 2010년 단편소설 「체이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두 권의 소설집과 다섯 권의 장편소설 그리고 번역서까지 꾸준히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 문지혁의 세번째 소설집 『고잉 홈』이 문학과지성사의 2024년 첫 소설집으로 출간되었다. ‘작가의 말’에서 밝히고 있듯이 2022년 두번째 소설집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다산책방)가 첫 소설집 출간 이후 11년 만에 나온 것과 달리 2022년에서 2023년 2년 사이 집중적으로 씌어진 소설들로 묶인 이번 소설집은, 각각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매력을 넘어서 아홉 편의 작품이 어우러져 그 안에 새롭게 만들어낸 또 다른 길을 만나는 특별함이 있다. 뉴욕에서 유학 생활을 한 작가의 경험은 그간 발표한 다양한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이제는 문지혁 작가 고유의 스타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소설이 많은 부분 ‘자전적 소설’이나 ‘이민자 소설’로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소설집에 실린 아홉 편의 소설 역시 미국에 터를 잡고 사는 한국인 이민자나 유학생 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 속 공간은 이국의 ‘그곳’이고, 이야기 속 인문들은 이곳의 나와는 동떨어진 이방인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 편 한 편 따라 읽어가는 동안 ‘그곳’이 내가 놓인 현실의 ‘이곳’과 다르지 않고, ‘이방인’의 아픔 또한 내가 겪는 일상의 불안과 슬픔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이 읽는 이의 삶에 퍼즐 조각처럼 끼워 맞춰지면서 만들어내는 특별한 길이다. 작가는 퍼즐이 완성되는 그곳에 빛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지 모른다. 이 책의 제목을 ‘뜰 안의 볕’으로 염두에 두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말이다. “무의미로 가득 찬, 무엇도 알 수 없고 누구도 볼 수 없는 이 칠흑 같은 우주에 보내는 고결한 모스부호”가 사람들 사이에서 반짝이기를 바랐던 것은 아니었을까. 그러나 결국 이 책의 제목은 ‘고잉 홈’이 되었고, 그러자 작가는 자신의 “지난 여정의 비밀한 목적지는 결국 ‘고잉 홈’이었던 셈이”라고 고백한다. 이 책에 실린 소설들 “모두가 집에 가는, 집에 가고 싶은, 집에 가려고 하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렇게 각각의 작품 속에서, 집으로 향하는 길과 그 길에 선 이들의 마음 모두가 반짝인다. “내가 떠나왔고, 그래서 반드시 돌아가야 할 곳.” “내 나라. 내 고향. 내 본향” ‘홈’은 비단 물리적 공간만이 아닐 것이다. 나의 오랜 불안과 방황을 내려놓을 수 있는 정착지. 그러니 그 과정이 조금 느리고 힘들지라도 어찌 빛나지 않을 수 있을까. 물론 읽는 이가 그 여정에 기꺼이 마음으로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소설과 삶이 만나며 빚어내는 빛일 테니 말이다. “살아 있는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닌, 공중에 있는 것도 아니고 땅에 있는 것도 아닌, 미국도 아니고 한국도 아닌 이 시공간”─피폐한 세계의 속, 집을 찾아가는 사람들 『고잉 홈』의 처음에서 독자가 맞닥뜨리는 공간은 공항이다. 뉴욕발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부부. 소설집은 한국으로 향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에어 메이드 바이오그래피」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한국으로 가는 아내와 동행하며 비행기 안에서 장인의 전기를 써내려가는 미국인 사위의 기록이다. 미국 이민 1세대인 이호철의 파란만장한 미국 정착기는 한국 이민자의 전형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는 아내의 죽음 이후,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아무런 연결 고리도 없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택한다. 결국 그곳에서 병을 얻어 죽음을 앞두고 있는 그는 바이오그래피마저 ‘홈’이 아닌 ‘에어’에서 씌어진다. 그는 홈을 찾아 한국에 간 것이 맞을까? 한국은 그의 홈이었을까? 그렇다면 호철의 딸에게 홈은 어디일까? 이런 물음을 안고 한발 더 내디디면 표제작 「고잉 홈」이 기다리고 있다. 이 작품의 제목에서 가리키는 ‘홈’은 뉴욕이다. 시카고에서 뉴욕까지 가는 차편을 제공하고 거기에 사례금 5백 달러까지 지급한다는 공고에 주인공 현은 고민할 필요도 없이 AI 소설 실험에 참가한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질문에 답을 하고 그것이 가공되어 AI가 쓰는 소설에 활용되는 이 실험에서 현은 자신의 가족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다. 그것은 현의 가지고 있던 종이로 접은 유니콘처럼 세상에 없는 것이지만, 그가 살고 싶어 하는 삶이라는 점에서 진실을 담고 있기도 하다. 그러니 그것을 가짜라 할 수 있을까? 그가 즉석에서 만들어낸 그 소설을 완전한 허구라 할 수 있을까? 우리가 닿고자 하는 ‘홈’으로 가는 길 위에서 삶의 진실을 담은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일. 어쩌면 그것이 작가의 일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어쩌면 문지혁의 이번 소설집 제목이 ‘고잉 홈’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닐지. 그렇다면 그들은 왜 ‘홈’을 떠나야만 했을까. 그 다양한 사정이 이어지는 소설에서 펼쳐진다. 「핑크 팰리스 러브」는 결혼 1주년을 맞은 유학생 부부가 휴가를 떠난 오래된 호텔에서 과거의 연인을 만나는 ‘잔혹한 판타지’다. 이 이야기가 ‘잔혹한 판타지’인 이유는 이 부부가 만나는 과거의 연인이 죽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결혼과 유학은 일종의 도피였으나 끝내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여 안정적인 정착은 그들에게 요원한 일이 되고 만다. 반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홈을 잃어버리는 이들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러셀」의 열두 살 에밀리는 디즈니월드에서 버려진 뒤 ‘나’의 고모에게 공개 입양되었다. 아빠의 재혼으로 집을 떠나 미국의 고모에게 간 ‘나’는 에밀리의 생일을 맞아 디즈니월드로 원치 않는 동행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에밀리를 잃어버리고 만다. 에밀리는 디즈니월드에서 다시 혼자가 되어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스스로 실종이 되었던 것. 이를 통해 에밀리는 과거에 엄마가 자신을 버린 것이 아니라 살려준 것임을 기억해낸다. 에밀리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나’는 아빠의 재혼을 받아들일 마음을 먹는다. ‘나’와 에밀리는 가족을 상실함으로써 ‘홈’을 잃어버렸지만, 자신의 의지로 새로운 ‘홈’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고국(홈)을 떠나 타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현지에서의 의미 있는 만남은 또 하나의 안식처가 되어주기도 한다. 먼저 「골드 브라스 세탁소」를 보면, 유학생 모임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로 인연이 되어 연인으로 발전해가던 남성이 자신뿐만 아니라 유학생 커뮤니티 여기저기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플러팅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영은 배신감에 우울해한다. 그러나 곧 무뚝뚝하지만 인터뷰를 진행하며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던 세탁소 주인과의 만남에서 위안을 얻는다. 「뷰잉」은 미국 유학 시절에 만난 맹 선생님의 부고 소식에 3년 전, 그곳에서의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는 이야기이다.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의 특별한 만남은 현재에도 여전히 따뜻한 온기의 기억으로 남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나이트호크스」와 「뜰 안의 볕」은 미로 같은 불안한 현실 속에서 헤매고 방황하는 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작품이다.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인 가난한 부부의 위태로운 관계와 그들이 벌인 한밤의 병원 투어를 그린 「나이트호크스」는 동명의 호퍼 그림 속 인물들에 부부의 모습을 투영하며 캄캄한 밤의 한가운데 놓인 보호받지 못하는 이방인의 암담한 미래를 겹쳐놓는다. 또한 미국에서 목회학 석사 졸업 이후의 진로를 고민하는 주인공 늘봄의 복잡한 마음을 담아낸 「뜰 안의 볕」은 기독교 커뮤니티에 대한 회의와 환멸 속에서 자신을 비롯해 각기 다른 믿음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의 정체성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두 작품 역시 그 끝이 어둡지만은 않다. 「나이트호크스」의 부부는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가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모인 「뜰 안의 볕」의 정원에서는 모두에게 공평한 밤, 모두 반딧불이의 빛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소설집 마지막에 자리한 「우리들의 파이널 컷」은 죽은 할머니의 유산 상속을 위해 한국에 들어와 소식이 끊긴 아버지를 찾는 딸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그러지 않아도 타지에서의 팍팍한 삶에서 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존재는 무거운 짐일 뿐이었고, 모질게 아버지를 한국으로 돌려보낸 뒤에는 그나마 할머니로부터 받던 지원도 끊겨 더 힘들게 살아야 했던 그녀가 원망과 회한의 시간 뒤에 뒤늦게야 아버지가 가졌던 사랑의 크기를 확인하게 되는 과정은 늘 조금 늦게 도착하는 생의 진실, 그래서 더욱 반짝이는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별과 만남, 도피와 귀환의 플롯에서 보이는 보통의 슬픔에는 운명을 개척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마주하는 현실의 벽이 미로처럼 놓여 있다. 문지혁의 ‘헤이코리안 플롯’에 각인된 미로를 기억하며 유난스러운 희비극을 떠올릴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여기 이 소설들에 부서진 벽과 같은 전위적 변화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어지러운 미로에서 찾아낸 지름길들이 있다. 그들은 천천히 만나고 이야기로 만난다. 이별의 순간을 사랑의 순간만큼이나 삶의 중심에 놓는다. 도피 속에서 길을 잃을 땐 타인의 도피처가 되어주고 돌아가는 것을 패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박혜진 해설「슬픔의 생애」에서 이번 소설집의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박혜진은 ‘비겁’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춰 ‘과정’이라는 지옥에서 성장을 분실한 채 자신에 대한 확신 없이 스스로에게 비겁한가, 질문할 수밖에 없는 작품 속 인물들을 살펴본다. 그러고선 이 ‘비겁’이라는 단어가 소설 속의 발화자뿐만 아니라 읽는 이의 내면에도 균열을 내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동시에, 그 틈에서 새로운 길이 시작되는 것을 또한 본다. 하여 “절박한 딜레마적 상황 속에서 현실적인 용기의 틈을 찾으로 변해”가는 것이야말로 “문지혁 소설의 인생론이”라고 역설한다. 『고잉 홈』을 읽다 보면 “슬픔과 비겁에 대한 두려움은 희망과 환대를 향한 기대에 자리를 내주고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삶이라는 길 위에 서 있는 것일지 모른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때로는 나와 닮은 저곳의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 힘을 얻기도 한다. 그 힘이란 그저, 조금 헤매고 길을 잃어 돌아가더라도 마침내 도착하리란 것을 아는 사소한 희망의 다른 이름일지도 모른다. 문지혁의 ‘고잉 홈’의 길에 숨어 있는 것도 바로 그것이다. 가야 할 곳은 정해져 있고 거기가 어딘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그러니까 그 사이에서 우리가 집이라고, 고향이라고, 본토라고 부르고 믿는 모든 곳은 결국 길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우리는 모두 길 위에 서 있고, 언젠가 이 여행이 끝나면 비로소 다 같이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모두에게 그 여행이 너무 고되지 않기를.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우리는 도착할 거니까.―‘작가의 말’에서비행기가 고도를 낮추기 시작한다. 공기의 압력과 흐름이 달라지고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는 하강의 과정. 나는 늘 이 순간이 미묘하게 불쾌하다. 죽을 것 같은 두려움과 새로 태어나는 설렘이 좁디좁은 내 안에서 앞다투어 날갯짓하는 느낌이다. 마침내 기체가 땅에 닿고 우리는 한반도 남쪽의 작은 섬에 도착한다. 소프트 랜딩을 하는 것으로 보아 기장은 한국 사람인 것 같다. 살았다는 안도 속에서 한 자리 건너 옆자리를 돌아보니 휴대폰을 든 조이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 있다. 저 마음을 알 것 같다. 더블린에서 엄마가 죽었다는 이메일을 열던 순간의 나도 비슷했다. 문자나 댓글, 이메일이나 DM으로 누군가의 부고를 전할 수 있게 된 세계란 얼마나 잔인한가. ―「에어 메이드 바이오그래피」 현은 그들의 대화가 뭔가 인터뷰 같으면서도 뻔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유명했던 어떤 영화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소년이 배우의 꿈을 갖게 되고, 그 꿈을 외면하며 이런저런 다른 길을 모색하고 도망치려다가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험한 길을 걷게 된다? 그런 이야기는 사실이라 해도 가짜 같았다. 현은 자신의 인생 영화 「블레이드 러너」부터 이야기하려다가 길을 바꾸어 들었다.“이런 이야기들이 다 쓸모가 있을까요?”여자는 고개를 돌려 현을 빤히 쳐다보았다.“일단 입력을 주는 거니까요. 우리는 일종의 데이터만 제공하는 거예요. 말뭉치를 주면 알아서 단어와 문장을 조합하는 건 얘가 할 일이죠. 소설은 우리가 아니라 이 친구가 쓰는 거예요.”“이 대화도 녹음되는 건가요?”“당연하죠.”“이게 소설이 된다고요?”“안 될 이유가 있나요? 소설이 뭔데요?”―「고잉 홈」 유학을 온 뒤 영이 느꼈던 주된 감정은 혼란이었다. 이 길이 맞나? 보이지 않는 미래의 길도 맨해튼의 도로처럼 헷갈리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의 타임라인에서 영을 위한 구글맵은 존재하지 않았다. 주변의 다른 동기나 친구 들, 마치 올바른 앞날로 인도하는 내비게이션을 손에 든 것처럼 자신 있고 거침없는 그들의 모습을 엿볼 때마다 영은 열등감과 자괴감을 느꼈다. 그녀가 저널리즘을 공부하는 이유는 사명감이나 헌신 때문이 아니었다. 해결하고 싶은 사회의 부조리나 시스템의 허점도 딱히 없었다. 영은 그냥 『뉴욕타임스』 기자가 되고 싶었다.―「골드 브라스 세탁소」
견해
바른북스 / 최방현 (지은이)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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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소설,일반최방현 (지은이)
일반적 가치에 대한 견해와 성경에 대한 견해, 그리고 나의 마인드맵 파워. 성경에 대한 견해는 ‘히브리어 성경’ 책을 읽고 직서한 것으로 이해하면 할수록 하느님의 뜻과 예수님의 십자가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법적 완료’로 다가온다. 끝으로 ‘나의 마인드맵 파워’는 토니부잔의 마인드맵을 응용한 저자만의 개성적인 마인드맵과 사고법을 담았다.일반적 가치에 대한 개인적 견해 성경에 대한 개인적 견해 My Mind Map Power이 책은 일상의 오염된 문토에 대하여 오염되지 않은 보편적 지성으로의 지적과, 히브리어 성경의 일부 내용을 견해한 설명을 담았다. 그밖에 왜곡되고 가려진 역사와 뉴스의 도열과 평, 시인 이상의 몇 작품에 대하여 이상의 전기와 당대를 고려한 재해석 등도 담겨있으며, 지장에는 참고하면 사고력에 도움이 되는 개인적으로 발전시킨 마인드맵 스킬도 담았다. 작가가 글을 쓰는 이유는 본인 생각의 정리, 표현, 알림, 그리고 세월과 무관한 영존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추구의 플롯 같은 본인의 아이디어들을 망각하지 않기 위해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출판과 무관하게 ‘글’을 계속 쓸 것이다. 끝으로 작가는 독자들이 각자 자신들을 향해 냉정하게 묻길 유도하고 있다.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작가의 본의다.태도는 내면(사고), 언행이고 그러므로 언행이 중요하다.왜냐면 모든 사람의 내면은 당연히 외부와 차단돼 있고, 언행만이 외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정한 자신의 본 모습은 주로 언행으로 표출되는 부분이다.- ‘태도에 대해’ 중에서
작은 것이 아름답다
문예출판사 / E.F. 슈마허 지음, 이상호 옮김 / 200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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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소설,일반E.F. 슈마허 지음, 이상호 옮김
실천적 경제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유명한 슈마허의 역작으로, 혁명적인 방법으로 서구 세계의 경제 구조를 바라보는 책. 성장지상주의를 맹목적인 수용의 대상이 아니라 성찰과 반성의 대상이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경제 구조를 진정으로 인간을 위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작은 것'을 제시한다. 저자는 '작은 것'의 실천적 방법으로 지역 노동과 자원을 이용한 소규모 작업장을 만들자고 제안하며 더 작은 소유, 더 작은 노동 단위에 기초를 둔 중간 기술 구조만이 세계 경제의 진정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1부 근대 세계 제1장 생산 문제 제2장 평화와 영속성 제3장 경제학의 역할 제4장 불교 경제학 제5장 규모 문제 2부 자원 제6장 최대의 자원-교육 제7장 적절한 토지 이용 제8장 산업자원 제9장 원자력-구원인가, 저주인가? 제10장 인간의 얼굴을 한 기술 3부 제3세계 제11장 발전 제12장 중간 기술 개발을 요구하는 사회경제적 문제 제13장 2백만 촌락 제14장 인도의 실업 문제 4부 조직과 소유권 제15장 미래를 예언하는 기계? 제16장 대규모 조직을 향하여 제17장 사회주의 제18장 소유권 제19장 새로운 소유 형태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실천적 경제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유명한 슈마허의 역작으로 혁명적인 방법으로 서구 세계의 경제 구조를 바라본다. 슈마허는 경제 성장이 물질적인 풍요를 약속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환경 파괴와 인간성 파괴라는 결과를 낳는다면, 성장지상주의는 맹목적인 수용의 대상이 아니라 성찰과 반성의 대상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이러한 경제 구조를 진정으로 인간을 위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작은 것'을 강조한다. 인간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 규모를 유지할 때 비로소 쾌적한 자연 환경과 인간의 행복이 공존하는 경제 구조가 확보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지역 노동과 자원을 이용한 소규모 작업장을 만들자고 제안하며 더 작은 소유, 더 작은 노동 단위에 기초를 둔 중간 기술 구조만이 세계 경제의 진정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중간 기술이란 인간을 생산 과정에 복귀시켜 생존수단의 부재로 빈곤에 시달려온 많은 이들을 구제할 방법으로, 대량 생산 대신 대중에 의한 생산을 이루어줄 유일한 대안이다. 현 경제의 당면 과제는 성장이 아니다 인간의 얼굴을 한 기술을 통한 환경과 인간성의 회복이다 현대인들은 생산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믿으며, 부국의 중요 임무는 여가 교육이고, 빈국의 임무는 과학 기술의 전수라고 말한다. 정치가들은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경제 성장이 전제해야 된다며 성장제일주의로 자신들의 체제를 수호하려 한다. 그러나 2000년대를 눈앞에 둔 오늘날, 우리들의 상황을 돌아보면 인류 평화의 전망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불안하다. 문제의 핵심은 인간이 자연을 정복하려 하는 데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자연을 밑천으로 살아왔으나 이제 그 한계에 다달했다는 징후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한 예로 화석연료의 고갈을 들 수 있다. 부유해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료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로 인한 공해 문제와 자연의 불균형은 이미 위험 수치를 넘어섰다. 거대 조직화와 전문화를 진척시키는 개발 논리가 경제적 비능률과 환경 오염, 그리고 비인간적인 작업 조건을 낳았다 오늘날 사용되는 비난의 어휘 중 비경제적이란 말처럼 결정적인 것이 없는데, 우리는 경제적이라는 말을 질은 무시한 채 주로 양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것에 길들여져 왔다. 따라서 크고 많은 것이 좋다는 거대주의가 전세계적으로 퍼져, 정치·경제·사회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규모의 문제가 1차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부국에서도 빈국에서도 거대주의가 낳은 비극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은 급격한 산업화 중에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개발에 실패한다면 국가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 현대 경제계산에는 인간이 빠져 있다. 그래서 기계화를 서두르고 더욱더 큰 단위만을 추구하게 되는데, 이때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들은 노동으로부터 소외된다. 거대주의와 기계화의 경제학이 인간을 자본의 노예로 전락시키기고 있는 것이다. 현대 경제의 테두리에는 '인간'이 빠져 있다 성장을 위한 경제 체계보다 인간을 위한 경제 체계가 더 절실히 필요하다는 증거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원자력은 이미 수십 년 전 그 위력과 비극을 입증했고, 핵 원자로가 만들어내는 대량의 방사능 폐기물로부터 안전한 곳은 지구상에 없다. 또 지난 사반세기 동안의 고도 성장이 실제로 모든 인류의 생활을 편안하게 해주었는가를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세계 인구의 5.6%를 차지하는 미국인은 전세계 1차 자원의 40%를 소비한다. 단 5.6%가 40%의 1차 자원을 사용하는 현 공업 체제가 과연 올바른 것인가). 정교한 손과 창조적인 두뇌를 가진 인간을 생산 과정에 참여시켜라 진정한 경제 발전은 대중에 의한 생산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지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후진국이 선진국의 생산소비 패턴에 종속
스파냐시
파라마트마 / 김석조 (지은이) / 2025.01.31
30,000

파라마트마소설,일반김석조 (지은이)
기존 발행된 '로고스 생명의 서'를 재편집한 것으로 앞부분은 필자가 명상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가슴에서 전하는 빛의 주님, 생명의 로고스 하나님의 사랑을 글로써 기록하였으며, 책의 후반부는 앞서 출간된 아바타 메허 바바의 원서들 중에서 중요한 담화의 보석을 발췌하여 엮은 것이다. 파트별로 묶어 아바타 메허 바바의 일부 담화와 하피즈 시를 수록하였다.1. 들어가는 글 2. 로고스 생명의 서 3. 자각自覺의 일곱 단계 4. 스파니아 기도 - 바바나 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사랑의 정수 7. 신성한 주제 8. 담화 └ 1. 영적인 수수께끼 └ 2. 창조의 목적 └ 3. 하나님의 그림자 └ 4. 명상 └ 5. 내면의 침묵 └ 6. 나를 사랑하세요 └ 나를 사랑하는 것 외에 다른 해결책은 없음 └ 7. 신성실현神性實現에 대한 훌륭한 은유隱喩 └ 8. 모든 것은 단지 꿈일 뿐 └ 9. 하나님의 눈 └ 10. 만오나시(마음의 소멸) └ 11. 바바가 말하길... └ 12. 22가지 생활 지침 9. 하피즈의 전설 └ 콰자 하페즈에서이 책은 기존 발행된 '로고스 생명의 서'를 재편집한 것으로 앞부분은 필자가 명상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가슴에서 전하는 빛의 주님, 생명의 로고스 하나님의 사랑을 글로써 기록하였으며, 책의 후반부는 앞서 출간된 아바타 메허 바바의 원서들 중에서 중요한 담화의 보석을 발췌하여 엮은 것이다. 파트별로 묶어 아바타 메허 바바의 일부 담화와 하피즈 시를 수록하였다. '스파냐시'는 크게 3부분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앞부분의 171페이지는 '로고스 생명의 서'로 필자의 체험 글과 시詩가 담긴 파트이며, 두 번째 부분의 60페이지는 '메허 바바의 담론' 이 담겨 있으며, 마지막 세 번째 부분은 페르시아의 깨달은 시인이자 메허 바바가 사랑한 '하피즈'의 가잘을 일부 수록하였습니다.궁극의 명상 비결!(The Ultimate Meditation Secret!)1단계(그로스 바디의 명상 단계)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앉아 명상 자세를 취합니다. 처음에는 10분에서 30분, 점차 익숙해지면 1시간에서 3시간 정도 명상 시간을 지속시킵니다.이때 내면의 자아를 응시하며 밖에 시선을 두지 말고 계속해서 내면을 바라봅니다. 상상이나 영상이 떠오르면 그냥 흘려보내고, 어둠이 있으면 어둠을 흘려보네고 빛이 있으면 빛을 흘려보냅니다. 계속해서 내면에 시선을 두고 밖을 응시하지 않습니다. 집중이 잘 안되면 “바바, 바바, 바바,,,,”를 부르며 자파[신의 이름을 반복]를 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빛이든 어둠이든 환영이든 밖으로 드러나는 영상에 시선을 두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졸음이 오면 그대로 누워서 잠에 듭니다. 이때 내면에 큰 소리로 암시를 주면 좋습니다. “나는 이제부터 잠에 든다. 잠에 드는 즉시 깨어나 꿈 상태를 자각하고 즉시 명상에 들어가겠다!” 이때 형태를 유지한 써틀체[에너지체, 유체]는 앉은 자세를 취합니다.2단계(써틀 바디의 명상 단계) 보통은 잠에 들면 꿈의 파노라마가 정신을 앗아갑니다. 그래서 꿈 상태에서도 바로 자각이 가능하도록 평상시 집중하는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로 새벽녘에 화장실 같은 밀폐된 공간의 빛 한 점 없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두 눈을 뜨고 밖을 보는 연습을 하면 집중도가 높아집니다. 잠에 들면 비록 육체는 누워있지만 써틀체인 에너지체, 즉 유체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잠이 들자마자 깨어난 유체로 명상 자세를 취하고 앉아서 내면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유체 상태에서는 강한 빛과 진동, 소리 및 향내가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화려한 불빛이 나타나도 시선을 밖에 두면 안 됩니다. 설사 악마나 요정이 다가오더라도 거기에 두려움을 갖거나 현혹되지 말고 더욱 내면에 집중해야 합니다. 간혹 써틀체에서 명상 상태를 유지하더라도 몰입도가 약하면 그로스체[육체]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래서 주변에 방해받지 않도록 가급적 조용하고 빛이 없는 곳에서 명상하는 것이 좋습니다.3단계(멘탈 바디의 명상 단체)써틀체[에너지체, 유체]의 요동이 멈추면 멘탈 바디가 드러납니다. 멘탈 바디인 정신체는 육체나 유체처럼 일정한 형체가 없는 영靈의 상태입니다. 정신체가 드러나면 어둠을 초월한 완전한 어둠이나 빛을 초월한 완전한 빛이 드러납니다. 이때도 이 어둠과 빛에 정신을 두지 말고 놓아 버립니다. 계속 놓아 버려야 합니다. 생각이 올라오면 그 생각을 놓아야 합니다. 느낌이 올라오면 그 느낌을 놓아야 합니다. 감정이 올라오면 그 느낌을 놓아야 합니다. 마치 에고가 죽고 모든 것이 사라진 듯이 다 놓는 것입니다. 이때는 완전한 자각이라는 한 생각마저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나는 그 자리에 없고 완전한 사라짐만이 존재합니다. 평상시 집착과 의미 부여의 힘을 줄이면 육체에서 유체를 거치지 않고도 멘탈체로 옮겨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멘탈체의 자각이 지극해질 때 허공이 찢겨나가고 빛과 어둠이 사라진 완전한 어둠과 완전한 빛인 태초의 생명력만이 온전하게 드러납니다. 즉, 로고스에 들어가는 문이 열립니다. 이때 하나님과 합일하는 것입니다. 오직 사랑만이 남습니다.보통 사람이 처음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과 집중을 통해 가능하며 초심자라도 3*7일(21일) 정도면 가능해집니다. 한 번 성공하면 그다음은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더욱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과 합일하겠다는 절실한 마음과 연민의 가슴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습니다. 핵심 키(Key)는 진실한 사랑입니다.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의 힘은 모든 어둠과 마야의 환영을 사라지게 합니다. 의식의 몰입이 고도로 집중될 때는 강한 자각自覺의 힘은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야의 힘 또한 바로 이 의식에서 나오기 때문에 아무리 확신이 강하더라도 환영의 배경 또한 강력하게 펼쳐집니다. 그래서 분리의 힘이 세질수록 빛과 소리 그리고 진동 또한 강해집니다. 꿈속에서 꿈임을 인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의식의 강도가 더할수록 환상의 강도 또한 더해집니다.중요한 점은 자력으로는 현실세계에서 사라지는 것이 불가능하듯 사실 꿈속세계에서도 완전히 사라지는 것 또한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스스로의 힘(나로부터, 나에게로 가는, 나에 의한,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손길로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즉, 완전한 깨어남은 자력수행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신 또는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스승들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오직 자력으로 가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연민과 사랑의 눈물이 가슴에 담긴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즉, 타인을 위해 사랑의 헌신(이타적 봉사)이 몸에 밴 사람을 말합니다. 비록 이것이 수천만 명 중 한 사람이 있을 정도로 극히 드물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완전한 사랑과 연민의 마음으로 참다운 가치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즉, 세상을 대하는 자세가 세속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돌 같은 심장으로 세상에 초연하면서도 모든 만물과 생명을 자식처럼 사랑하고 포용하며 관대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평상시에 연습이 된 사람은 꿈에서조차도 마야의 시험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밖을 보지 말라는 것은 펼쳐지는 영상이나 빛 또는 어둠을 응시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모든 것이 파노라마의 배경임을 아무리 강력하게 확신을 해도 마야의 환영을 실재리고 오판할 소지가 있습니다. 인식과 확신, 그 밖의 모든 것을 자아가 만들기 때문입니다. 결국 스스로가 신이기에 마야의 환상을 통해 스스로가 창조한 세계입니다.내면의 주시력이 향상될수록 외부로 시선을 두지 말고 절대적인 포기와 내려놓음을 통해 극심한 절망감이 지나가고 에고가 완전히 사라질 때 비존재의 장막이 벗겨집니다. 이때 비로소 실존의 로고스 하나님을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외워서 하는 사랑 말고
걷는사람 / 정보영 (지은이)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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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사람소설,일반정보영 (지은이)
정보영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외워서 하는 사랑 말고』가 걷는사람 시인선 138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에세이 『서른이면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앤솔러지 시집 『지구 밖의 사랑』을 통해 꾸준히 독자를 만나 온 시인 정보영이 가진 시 세계의 정경이 마침내 하나의 책으로 묶였다. 정보영은 청춘의 환희와 불안, 사랑과 상실의 감각을 통과해 온 이들만이 감지할 수 있는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포착한다. “넘칠 듯 빛나”(「그립」)는 여름의 눈부심을 노래하면서도 그 빛이 동반하는 그늘을 외면하는 법이 없기에, 우리는 시인이 포착한 “눈 감으면 선명한 여름”(「화곡」)을 들여다보며 묘하게 익숙한 떨림을 마주하게 된다. 가령 “어둑어둑한 낮”(「깜짝 지난여름」)이나 “버려진 화분뿐인 골목”, 다만 “한입 베어 물기에 딱 알맞”은 “말캉한 자두”(「썸머타임」) 등 시집 곳곳에 배어 있는 무덥고도 서늘한 풍경이 한 시절을 고스란히 담아낸 서정의 기록이 되어 읽는 이의 마음을 뒤흔드는 것이다. 독자로 하여금 제 몫이 아닌 장면까지도 생생히 불러일으키는 감각의 세계는 자신도 모르게 지나쳐 간 언젠가의 여름으로 우리를 되돌려 놓는다. 누구보다 섬세한 언어로 젊음의 상흔과 희망, 고독과 사랑을 직조하는 정보영 시인의 첫 시집이 기다림 끝에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디뎠다. 조대한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어디로 조문을 가야 할지 모르는 우리의 지난날과 “밤마다 몰래 눈물을 흘린”(「세상의 모든 안녕」) 슬픔의 시간들이 그 누구보다 열렬히 시를 사랑했던 한 청년의 세월과 겹쳐 유달리 아름답고 서정적인 무늬를 그려” 내는 이 시집을 펼친다면, 우리 모두가 지나온 하나의 계절을, 오직 기쁨만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을 찬란하고도 씁쓸한 시절을 비추는 사려 깊은 시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1부 물결처럼 번져 간다 그립 썸머타임 상영관 소나무와 천사 깜짝 지난여름 하늘과 구름 휴양 귀 기울여 듣는 여름 음 소거 습관 내내 해열 2부 그렇게 희곡은 시작한다 평양냉면 먹기 미야코지마 화곡 귤의 알고리즘 한겨울에 우유 데우기 과일잼 굿나잇 모자이크 작고 넓은 방 에디슨 효과 어느 날 3부 바닥은 그림자놀이를 한다 빈티지 왼쪽 눈에 점안하세요 선반 분실 신고 지난밤 얻은 감기가 아직 목덜미에 젖어 있어요 누 캐터필러 동시다발 친구와 지하철 리버풀과 브룩스 미래에게 들 4부 여름이 쏟아져 있었다 행방 오늘내일 어제오늘 밤의 그늘은 연회석 완비 캘린더 넘기기 Φ 자작나무 껍질에서 유서가 자라난다 홀연한 숲 수몰 에즈 레스 세상의 모든 안녕 해설 우리가 보낸 한 시절을 오직 기쁨만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임지훈(문학평론가)걷는사람 시인선 138 정보영 시집 『외워서 하는 사랑 말고』 출간 “눈물이 흐르잖아 애쓸 필요 없어 죽은 새의 부리를 잘라 나눌 수 있다면” 오직 기쁨만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을 한 시절, 우리가 끝내 가질 수 없었던 여름의 빛을 오래도록 머금은 시집 정보영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외워서 하는 사랑 말고』가 걷는사람 시인선 138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에세이 『서른이면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앤솔러지 시집 『지구 밖의 사랑』을 통해 꾸준히 독자를 만나 온 시인 정보영이 가진 시 세계의 정경이 마침내 하나의 책으로 묶였다. 정보영은 청춘의 환희와 불안, 사랑과 상실의 감각을 통과해 온 이들만이 감지할 수 있는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포착한다. “넘칠 듯 빛나”(「그립」)는 여름의 눈부심을 노래하면서도 그 빛이 동반하는 그늘을 외면하는 법이 없기에, 우리는 시인이 포착한 “눈 감으면 선명한 여름”(「화곡」)을 들여다보며 묘하게 익숙한 떨림을 마주하게 된다. 가령 “어둑어둑한 낮”(「깜짝 지난여름」)이나 “버려진 화분뿐인 골목”, 다만 “한입 베어 물기에 딱 알맞”은 “말캉한 자두”(「썸머타임」) 등 시집 곳곳에 배어 있는 무덥고도 서늘한 풍경이 한 시절을 고스란히 담아낸 서정의 기록이 되어 읽는 이의 마음을 뒤흔드는 것이다. 독자로 하여금 제 몫이 아닌 장면까지도 생생히 불러일으키는 감각의 세계는 자신도 모르게 지나쳐 간 언젠가의 여름으로 우리를 되돌려 놓는다. 또한 시인은 “모든 슬픔과 고통 속에서” 서로를 지탱했던 미숙하지만 따뜻한 연대, 사랑의 열락과 이별 이후의 공허까지도 함부로 미화하거나 은폐하지 않는다. 다만 “그 여름을 향해/손을 뻗”(「그립」)는 방식으로 ‘우리’의 가능성을 또렷하게 펼쳐 낼 뿐이다. 그러니 여름이라는 불확실한 세계에서만큼은 “우리는 소나무와 천사라는 말이 좋아서 소나무가 되었다가 천사가 되었다가 눈부신 풍경을 나눠”(「소나무와 천사」) 가지는 불가한 일이 가능해진다. 여름은 “분명한 환희 속에 불분명한 불안이 잔뜩 도사리고 있던 시절”이므로 “우리에게 젊음이란 누리는 것이 아니라 앓는 것”(임지훈, 해설)에 다름없다. 다만 기대보다 불안이 앞서 좋은 날보다 어려운 날이 많았던 계절이었음에도, 가만히 서로의 손을 쥔 채로 한 시절을 견뎌낸 우리의 젊음이 그 여름을 통과해 왔다는 진실은 명료하다. 한때의 호우가 결국은 지나가듯, 기쁨만이 아니라 두려움과 상실마저도 우리의 일부였음을. 시인은 그 모든 시간을 건너 지금 이곳에 도달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충분한 기적임을 일러 주며, 또 다른 시절로 나아갈 ‘우리’라는 이름의 가능성을 다시금 짚어 낸다. 누구보다 섬세한 언어로 젊음의 상흔과 희망, 고독과 사랑을 직조하는 정보영 시인의 첫 시집이 기다림 끝에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디뎠다. 조대한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어디로 조문을 가야 할지 모르는 우리의 지난날과 “밤마다 몰래 눈물을 흘린”(「세상의 모든 안녕」) 슬픔의 시간들이 그 누구보다 열렬히 시를 사랑했던 한 청년의 세월과 겹쳐 유달리 아름답고 서정적인 무늬를 그려” 내는 이 시집을 펼친다면, 우리 모두가 지나온 하나의 계절을, 오직 기쁨만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을 찬란하고도 씁쓸한 시절을 비추는 사려 깊은 시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형광등 스위치를 켜 봅니다. 깜빡한 게 있다는 듯 가득한 빛 빛을 쥐었다 폅니다. 아무도 사라지지 못하게 ―「깜짝 지난여름」 부분천장에 달린 프로젝터를 바라보자눈부신 빛이 쏟아져 나왔다하얀 스크린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그림자 하나가덩그러니 남아 있었다엎질러진 물처럼여름이 쏟아져 있었다―「그립」 부분 불 끄고 누워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를 듣는다여름밤에는 자꾸 뒤척이게 되고며칠간 뒤집어 널어도 마르지 않을 방슬며시 이불이 둘 쪽으로 끌려간다어둠은 포개진 너희의 표정을 떠올리게 한다―「썸머타임」 부분 의자는 머물러 있고 우리는반듯하게 앉아 영화가 끝나지 않길 기다린다촛농 떨어지면전자레인지 안에 끓어오르는 카레몇 년째머물러 있는 신발들―「상영관」 부분
정리의 기술 69
파라북스 / 오카츠 후미히토 지음, 정윤아 옮김 / 20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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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북스소설,일반오카츠 후미히토 지음, 정윤아 옮김
"사소한 것을 털어버리고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라." 이런 저자의 논리는 이미 이탈리아 학자 파레토에 의해 검증된 바 있는 것으로 우리 일상생활 중에서 작지만 본질적인 항목들이 양적으로 큰 항목들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하다는 20/80의 원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즉 내가 받고 있는 우편물의 20%가 80%가 주는 만족감보다 우선이고 나머지 80%의 우편물은 다 쓸모없는 것들이다. 또한 내가 1년 동안 통화한 사람의 20%가 총 통화시간의 80%를 차지하는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단순히 주변정리와 관련한 시간과 돈, 그리고 에너지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생활에의 군살을 제거함으로써 정신적인 다이어트와 함께 나 자신이 변화하고 그럼으로써 삶이 점차적으로 자연스럽게 풍부해진다는 것을 저자 자신의 체험을 통해 보여준다.책머리에 : 나를 변화시키는 정리의 기술 PART 1 정리의 기술 - 시간편 버리는 일부터 시작하라 / 시간은 돈 /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 시간도둑 휴대폰 /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부터 하라 / 남에게 과감히 일을 맡겨라 / 계획보다 50% 여유시간을 잡아라 시간관리 체크리스트 PART 2 정리의 기술 - 업무편 패밀리 레스토랑은 최고의 미팅장소 / 단순하게 생각하라 / 아이디어 VS 기획 / 쉽게, 그리고 즐겁게 일하라 / 메일을 이용하는 3가지 기준 / 나만의 능력을 찾아라 / 자격증보다는 적성이 중요하다 / 무능한 상사, 만세! /목표는 구체적으로 숫자화시켜라 / 회사에서 인정받을 만한 부업을 가져라 / 나는 얼마나 자유롭게 일하고 있는가 / 회사와 일이 싫어질 때의 처방 / 인사이동은 재출발의 기회 / 남들과는 다른 눈을 가져라 / 전에 다니던 직장을 비방하지 마라 / 일을 인생의 수단으로 삼아라 /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고 배워라 / 한가지 일에만 집착하지 마라 PART 3 정리의 기술 - 인맥관리편 한달에 한번 자신이 한 일을 체크하라 / 인재정보카드를 활용하라 / '그랬구나'를 활용한 대화술 / 인터넷을 이용해 활동영역을 넓혀라 / 스승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행복하다 / 모임의 리더가 되라 / 자기소개는 10초 안에 끝낸다 / 실패담으로 자기소개를 하라 / 중립을 지켜라 / 상의할 줄 아는 것도 기술이다 / 순리에 따라야 할 때를 알자 / 진심으로 부럽다고 말하라 / 자진해서 손해 보는 길을 택하라 / 마음을 터놓는 친구를 만들어라 / 인간관계의 끈을 두텁게 만드는 기브 앤 테이크식 투자 / 인간관계에 거리를 둬라 PART 4 정리의 기술 - 정보편 우뇌로 정보를 정리한다 / 닥치는 대로 읽어라 / 도저히 버릴 수 없는 책을 고른다 / 스탬프 활용법 / 스탬프 응용법 / 효율적인 메모를 위한 제안 / 초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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