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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키즈 쉬운 연주곡집 2
일신미디어 / 일신음악연구회 엮음 /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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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미디어
소설,일반
일신음악연구회 엮음
<키즈키즈 쉬운 연주곡집>은 다양한 연주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클래식 피아노 소품, 교향곡등이 기초 과정의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편곡되었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수준있는 곡들을 쉽게 연주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연주곡들을 소화해 냄으로써 연주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1권 1.사계 중 '겨울' 2.론도 3.딕시 4.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Intermezzo' 5.미뉴에트 6.로망스 7.비창 8.결혼행진곡 9.사라방드 10.기쁘다 구주 오셨네 11.예수는 나의 참된 기쁨 12.소녀의 기도 13.왈츠 14.가보트 15.사계 중 '봄' 16.피아노 협주곡 21번 17.꿈길에서 18.고요한 밤 거룩한 밤 19.장난감 교향곡 20.세레나데 21.오 수잔나 22.백조 23.뻐꾹새의 노래 24.젓가락 행진곡 25.자장가 26.송어 27.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2권 1.All You Need IS Love 2.Hush Little Baby 3.Puff 4.Let It Be 5.학교 가는 길 6.종소리 7.LOVE IS BLUE 8.Memory 9.Moon River 10.Morning 11.Silver Bell 12.The Entertainer 13.We Wish A Merry Christmas 14.You Are My Sunshine 15.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16.Love 17.My Way 18.샹젤리제 19.아기 코끼리의 걸음마 20.아리랑 21.뮤직 박스 댄서 22.캉캉 23.캐논 24.여인의 향기 25.여자의 마음 26.Raiders March 27.Treize Jours En France 28.My Heart Will Go On 29.사계 30.작은 세상 31.오페라의 유령 32.춤추는 인형"키즈키즈 쉬운 연주곡집"다양한 연주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피아노를 시작하면서 바이엘 또는 체르니 100번과 병행하여 연주할 수 있는 악보는 동요집밖에 없었지만 앞으로는 이 책을 통해서 고급이상의 수준이어야 연주할 수 있었던 곡들을 초보자라도 쉽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클래식 피아노 소품, 교향곡등이 기초 과정의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편곡되었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수준있는 곡들을 쉽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연주곡들을 소화해 냄으로써 연주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키즈키즈 쉬운 연주곡집"으로 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잡으며 음악적인 표현을 향상시켜서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新HSK 한 권이면 끝 4급 독해
동양북스(동양문고) / 한선영 지음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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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
소설,일반
한선영 지음
이 책을 내면서 新HSK 4급 독해 만점 노하우 이 책의 구성 맞춤형 학습 플랜 나에게 꼭 맞는 수험서 선택 비법 新HSK 4급 이것이 궁금하다 공략편 - 제1부분 - 기출문제 탐색전 [Day 1~2] 01. 화려하게 수식해주는 ‘문장의 꽃’ 부사 [Day 3~4] 02. 한자와 싱크로율 100%인 명사 [Day 5~6] 03. ?을 좋아하고 목적어를 싫어하는 형용사 [Day 7~8] 04. 문장의 中心! 능력 있는 동사 [Day 9~10] 05. 약방의 감초 ‘조전접’ - 제2부분 - 기출문제 탐색전 [Day 11~12] 01. 첫 번째 문장-사람 주어와 非사람 주어 찾기 [Day 13~14] 02. 첫 번째 문장-숨은 주어 찾기 [Day 15~16] 03. 두세 번째 문장 찾기와 접속사 활용법 [Day 17~18] 04. 이야기 흐름 찾기 [Day 19~20] 05. 각종 유형별 대처법 - 제3부분 - 기출문제 탐색전 [Day 21~22] 01. 정답만 쏙~! 스캔 뜨기 [Day 23~24] 02. 병렬 문제 ‘대조 작업’하기 [Day 25~26] 03. 접속사 분석하기 [Day 27~28] 04. 중요 단어 뽑아내기 [Day 29~30] 05. 의미 파악하기 실전 모의고사 해설편 제1부분: 시크릿 기출 테스트 해설 제2부분: 시크릿 기출 테스트 해설 제3부분: 시크릿 기출 테스트 해설 실전 모의고사 해설
상복의 랑데부
엘릭시르 / 코넬 울리치 지음, 이은선 옮김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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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시르
소설,일반
코넬 울리치 지음, 이은선 옮김
미스터리 책장 스물두 번째 작품. 세계 3대 미스터리로 잘 알려져 있는 <환상의 여인>의 작가, 코넬 울리치의 또 다른 대표작이다. <환상의 여인>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이지만 그의 장점인 등장인물을 밀어붙이는 압도적 상황, 도시적 우수와 슬픔은 여전하다. 도시의 밤을 밤보다 더 어두운 필치로 그려낸 아이리시 특유의 서정적인 문장이 돋보이는 서스펜스 누아르 걸작이다. 돌아오는 유월에 결혼하기로 약속한 조니와 도러시는 매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만나 데이트를 한다.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5월 31일, 도러시는 조니와 만나기로 약속했던 장소에서 머리가 깨진 시체로 발견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참담한 상황. 사랑하는 남자의 평범한 피앙세였던 그녀는 이유도 모른 채 허무하게 죽고 만 것이다.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던 작가는 급작스러운 죽음을 독자에게 던지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어 울리치는 연인의 비극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사건들을 하나둘 들려준다. 경찰은 연속된 사건에서 아무 연관성도 발견하지 못하고 무심히 넘기지만 단 한 사람, 캐머런 형사만이 의구심을 갖고 뒤를 쫓는다. 그러면서 사건을 연결하는 실마리가 조금씩 드러나는데…011 001 이별 035 002 첫 번째 랑데부 057 003 두 번째 랑데부 115 004 세 번째 랑데부 205 005 네 번째 랑데부 271 006 다섯 번째 랑데부 375 007 재회에드거 앨런 포에 비견되는 코넬 울리치의 서스펜스 걸작 도시의 우수와 낭만이 녹아든 미국식 누아르의 정수 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의 스물두 번째 작품 『상복의 랑데부』가 출간되었다. 『상복의 랑데부』는 세계 3대 미스터리로 잘 알려져 있는 『환상의 여인』의 작가, 코넬 울리치의 또 다른 대표작이다. 『환상의 여인』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이지만 그의 장점인 등장인물을 밀어붙이는 압도적 상황, 도시적 우수와 슬픔은 여전하다. 도시의 밤을 밤보다 더 어두운 필치로 그려낸 아이리시 특유의 서정적인 문장이 돋보이는 서스펜스 누아르 걸작. ● 그들은 매일 저녁 8시에 만났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달이 떠도. 돌아오는 유월에 결혼하기로 약속한 조니와 도러시는 매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만나 데이트를 한다.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5월 31일, 도러시는 조니와 만나기로 약속했던 장소에서 머리가 깨진 시체로 발견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참담한 상황. 사랑하는 남자의 평범한 피앙세였던 그녀는 이유도 모른 채 허무하게 죽고 만 것이다.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던 작가는 급작스러운 죽음을 독자에게 던지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어 울리치는 연인의 비극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사건들을 하나둘 들려준다. 경찰은 연속된 사건에서 아무 연관성도 발견하지 못하고 무심히 넘기지만 단 한 사람, 캐머런 형사만이 의구심을 갖고 뒤를 쫓는다. 그러면서 사건을 연결하는 실마리가 조금씩 드러나는데……. 여러 진상이 모여 작가가 그리고 있는 전경이 최후에 드러나면서 놀라움과 함께 안타까움을 동시에 받게 된다. ● 서스펜스 시인이 그리는 냉혹한 도시의 달콤씁쓸한 누아르의 정수! 『상복의 랑데부』에는 연속 살인 사건이 등장하는데, 독자들은 누가 무슨 이유로 살인을 저지르는지 금세 눈치챌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재미는 범인이 누구인지 어떤 트릭을 사용했는지에 있지 않다. 독자는 범인을 단죄하고 싶은 욕망 대신 살인을 저지를 수밖에 없는 범인의 절절한 심정에 깊이 공감하며 독서를 하게 된다. 코넬 울리치가 그리는 세계는 축축한 안개로 휩싸인 누아르적 공간이다. 논리보다는 분위기와 감성이 우선되고, 액션보다는 감성적인 묘사에 무게를 둔다. 울리치가 배경으로 삼고 있는 20세기 중반의 미국은 바로 그런 재즈적 감상주의와 즉흥성을 통해서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상복의 랑데부』는 뉴욕의 우수와 낭만을, 미국적인 누아르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울리치의 서스펜스 소설들은 어두워진 도시의 길거리를 걷는 자의 절망감과 평범한 무대 뒤에 도사리고 있는 백주의 공포를 강렬하게 드러낸다. 무고한 사람을 범인의 악행에서 구해내기 위한 사투(『환상의 여인』)나 장님이 범인과 대치(『상복의 랑데부』)하는 등의 상투적인 스토리도 그의 손을 거치면 인간의 고통으로 얼룩진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울리치가 만든 세계는 외로움과 공포, 시간과 죽음을 상대로 한 개인의 결투가 주를 이루는 치열한 곳이다. 그의 소설들은 사건을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깨달음과 함께 막을 내린다. 독서가 끝나고 책을 덮으면 울리치가 전달한 공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책이라는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도처에서 느껴진다. ● “코넬 울리치는 서스펜스의 마스터” - 아이작 아시모프 코넬 울리치는 1903년 12월 4일 뉴욕에서 태어났다. 울리치는 청소년이 되었을 때 맨해튼으로 돌아가 저명한 가문이었던 외가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냈다.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했으나 F. 스콧 피츠제럴드 같은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이내 학교를 중퇴했다. 그의 초기 작품은 피츠제럴드의 작품과 많이 닮아 있는, 재즈 시대의 부유한 청춘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내용이다. 몇몇 작품들이 영화화 계약이 됨에 따라 그는 할리우드로 건너가 작가로 상주했다. 이 과정에서 어느 영화 제작자의 딸과 결혼하여 잠시 결혼 생활을 했지만 파경에 이르자 맨해튼의 어머니 곁으로 돌아갔다. 1934년 울리치는 서스펜스 미스터리에 전념하여 쓰기로 결심한다. 이후 이십오 년 동안 그는 어머니와 호텔을 전전하며 꼭 필요한 일 외에는 외출을 삼가고 갇힌 듯이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울리치를 억압하고 속박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작품에 나타나는 음침한 분위기와 인물들의 왜곡된 관계가 바로 그를 숨막히도록 틀어쥐고 있었던 어머니의 손아귀를 반영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1957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울리치는 무너졌다. 당뇨병과 알코올의존증에 자기혐오로 망가진 채 홀로 말년을 보냈다. 다리에 생긴 괴저를 오랫동안 방치하는 바람에 병원을 찾았을 때에는 절단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그러다 두 권의 장편소설과 한 권의 단편집과 자서전을 미완성으로 남긴 채 호텔 복도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이 없었고, 장례식에 참석한 조문객도 거의 없었다. 백만 달러에 달했던 유산은 컬럼비아 대학교에 기증되어 문예창작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 기금으로 조성되었다. 기금에는 어머니의 이름이 붙여졌다. 코넬 울리치는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이자 20세기의 어두운 그림자를 노래한 시인이다.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며 반생을 은둔하다시피 살아온 그는 수십 편의 작품을 집필했다. 울리치의 모든 작품에는 공포와 죄책감, 외로움, 신경 쇠약과 절망감, 그리고 사악한 기운이 지배하는 세계가 등장한다. 울리치는 평생 이 사악한 기운이 자신을 갉아먹고 있다고 여기며 죽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는 죽음을 면하지 못했지만, 그가 만들어낸 세계는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재중귀환록 14
청어람 / 푸른하늘 지음 /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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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푸른하늘 지음
푸른하늘의 장편소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부모님의 죽음. 그리고 여동생과의 생이별.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 재중은 너무 어렸다. 삶에 지쳐 모든 것을 포기할 때, 이계에서 찾아온 유혹. "여동생을 찾을 힘을 주겠어요. 대신 나를 도와주세요." 자랑스러운 오빠가 되기 위해. 행복한 삶을 위해. 위대한 영웅의 평범한 현대 적응이 시작된다.제1장 화병 제2장 두바이 경찰차 제3장 의외의 결과 제4장 그녀의 속셈 제5장 방송 제6장 방송 출연 제7장 돈질의 클래스 제8장 크레이언 올드 세이라 제9장 수면기 제10장 걱정거리 제11장 약간의 갑질 제12장 주식 제13장 파티 제14장 돈 싸움의 시작
우리가 이 도시의 주인공은 아닐지라도
웅진지식하우스 / 박찬용 (지은이)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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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소설,일반
박찬용 (지은이)
「매거진 B」에 있는 11년 차 라이프스타일 잡지 에디터 박찬용이 도시와 도시인의 삶에 대해 쓴 에세이. <요즘 브랜드>와 <잡지의 사생활>에 이어 그가 세 번째로 낸 산문집이다. 「에스콰이어」를 비롯해 「얼루어」 「W 코리아」 「오디너리」 「힙합퍼」 등의 온.오프라인 매체, 저자의 블로그와 SNS에 5년간 흩뿌려놓았던 글들을 모았다. 저자는 유명하지 않은 동네 식당에서 도시인들을 관찰하고, 성수동과 을지로 등 서울의 힙플레이스를 체험, '힙타운'의 흐름을 탐구하며, 종이와 서점의 미래 등을 고민한다. 다양한 소재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건 소박하고 잘 만들어진 것들에 대한 애정과 자기 자리에서 꾸준히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다. 이 책은 도시의 화려함 이면에 있는 소박함을, 별수 없다는 체념 이면에 오늘 내가 맡은 일을 잘해내겠다는 묵묵한 집념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들 이면에 눈에 잘 띄지 않는 보통 사람들을 담았다. 저자는 화려하고 세련된 잡지의 지면에는 싣지 못했던 도시 곳곳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도시를 움직이고 있는 우리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서문_우리가 이 도시의 주인공은 아닐지라도 1부_해야 할 일을 합니다 내일 일은 더 잘하고 싶었다/글쓰기를 좋아하세요?/벼룩시장의 제프리/더 나빠지기 전에 헬로라이프/왜 나는 잡지계로 돌아왔는가/그렇게 박창진이 된다/바버샵의 빛과장님/코코와 한국야쿠르트/양복 아저씨들/니키 라우다와 문명의 무균실화/계획에 실패한 사람들에게/숫자와 가치/중요한 건 잉어 2부_산란한 마음이 유행병처럼 들어도 거대 거리고 나/우리 안의 고려반점/삼각지의 옛집국수/90년대의 시흥사거리와 스니커즈 비즈니스/JY Lee 연대기/오래된 집에 산다/구여권으로 가는 마지막 여행/라라랜드의 메르세데스 애니멀스/예비역 지드래곤의 경제효과/이너 피스 럭셔리/연애와 알고리즘 3부_도시 생활은 점입가경이지만 입장들/시청역의 데이비드 호크니/모두가 한 골목에서 맥주를 마셨다/성수동의 카페와 벽돌과 시간과 흔적들/동묘시장과 ‘개쩌는 빈티지 숍’/힙타운 공식/종이의 가치/명예와 모객의 서점업/해방촌의 독립서점/힙한 가게의 속사정 4부_어쩔 수 없이 여기 사람이니까 도시의 낮과 밤/서울의 습관/야생 고양이와 도자기 그릇/빨래와 세제/국립극장 가는 길/이코노미 클래스에서의 글쓰기/엄마의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독립출판, 보도블록, 김치전/함부르크의 랜덤 케이팝 댄스/모데나와 식초계의 페라리/스트레스와 도시 후기를 대신하여_ 원고 주변의 이야기 감사의 말“애증의 도시가 애잔하게 보일 것이다” 이율배반적인 마음을 달래줄 일상의 기록 저자 박찬용은 38년째 대도시에서 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잡지 에디터로는 11년째 일하고 있다. 일상이 화려할 법도 하지만 이 책에서 드러난 그의 일상은 소박하기만 하다. 갑자기 문을 닫은 낡은 가게 앞의 공고문, 맨해튼의 벼룩시장에서 만난 전직 잡지 에디터 제프리 이야기, 부산시 보수동의 헌책방 골목, 서울시 용산구의 옛집국수, 사료만 먹고 도망치는 배은망덕한 집 앞의 야생 고양이들 같은 것들이 그의 일상을 가득 메우고 있다. 그건 도시의 흔한 풍경들이자 스마트폰 화면 속 세계에 빠져 사는 도시인들이 너무 쉽게 지나쳐버린 것들이다. 그는 이런 풍경들을 수집병자처럼 온갖 방식으로 기록해왔다. 스마트폰과 중고나라에서 산 노트북으로, 대중교통과 24시간 운영하는 카페에서, 블로그와 SNS에 수시로 올렸다. 무심하게 지나쳤을 풍경을 적당한 거리에서 관찰하는 박찬용의 글 속에서 이 도시는 어딘가 애잔하게 보인다. 그건 얄팍한 동정심 때문이 아니라, 조급한 마음에 잊어버리고 있었던 소박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솟는 임대료를 따라잡지 못하는 월급, 일터에서 밀려날지 모른다는 불안, 익숙해진 도시 생활을 끝내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 보통의 사람들에게 우리가 사는 도시는 때로 적대적이고, 대체로 애증의 대상이다. 박찬용의 글은 그런 도시를 닮은 도시인의 이율배반적인 마음을 정확하게 포착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 이 도시가 그리 삭막하지만은 않게 느껴진다. 뾰족한 대책이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이해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건 이 책이 도시 사람들에게 가져다줄 소박하지만은 않은 위로다. “해야 할 일을 합니다” 세속에 대처하는 유연한 방식을 말하다 저자가 이 산문집 전반에서 제안하는 도시인으로서의 삶의 태도는 한 문장으로 압축할 수 있다. “해야 할 일을 합니다.” 1부의 제목이기도 한 이 문장에는 두 가지 태도가 있다. 먼저 ‘해야 할 일’이기에 내키지 않는다고 해도 안 할 수 없다는 수긍의 태도다. 도시에서 살기로 한 이상 우리는 생계를 유지해야 하고 일을 계속해야 한다. 열정을 외치다가 번아웃되어서도 안 되고, 다 내려놓으라는 유혹에도 굴해서는 안 된다. “해야 할 일을 합니다”라는 문장에서 읽히는 다른 하나의 태도는 ‘합니다’에 드러난다. ‘합시다’가 아닌 이유는 도시야말로 여러 사람의 입장과 가치가 혼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나가겠다는 태도가 이 책의 전반에 깔려 있다. 일을 대하는 태도가 1부에 담겼다면, ‘2부_산란한 마음이 유행병처럼 들어도’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자기 일을 꾸준히 해나가는 사람들과 계속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게들, 오래도록 변함없을 가치를 이야기한다. 이어서 ‘3부_도시 생활은 점입가경이지만’에서는 그런 와중에 더욱더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힙타운을 취재하고, 구도심을 중심으로 톰과 제리처럼 움직이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 흐름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4부_어쩔 수 없이 여기 사람이니까’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고양이 밥그릇으로 쓰고 있는 도자기 그릇과 불편하지만 즐거운 국립극장 가는 길, 익숙해져 버린 서울 사람만의 습관 같은 것들이다. 책의 부제가 ‘박찬용 세속 에세이’인 것도 이 구성 때문이다. ‘세속’이라는 단어에는 ‘세상의 일반적인 풍속’이라는 사전상의 뜻이 있다. 이 책에 다양한 소재의 글 45개를 묶었지만 그중 하나도 세상의 일반적인 풍속과 동떨어진 것이 없다. 내용상 1부는 세속을 살아가는 태도, 2부는 세속에 잠식당하지 않는 용기, 3부는 세속의 현상과 원리, 4부는 세속을 누리는 방법이다. 열정이나 체념을 이야기하지 않고도 세속을 대처하는, 현실적이고도 유연한 생활 방식이 이 책에 있다. “힙은 무슨, 쿨은 무슨, 취향은 무슨” 일상에서 발견한 소박한 품위를 전하다 자기표현의 시대에 취향에 관한 글들도 넘쳐난다. 박찬용은 이 대열을 따르지 않는다. 그는 취향 품평이 아니라 취향의 기초를 이루는 품질에 관해, 품질의 기초가 되는 직업인의 윤리에 관해 이야기한다.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도시를 살아내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는 직업인들이 있다. 그건 바로 보통의 우리들이다. 우리 일의 결과물은 누군가의 삶에 가닿는다. 잘 만들어진 결과물은 그걸 알아보는 사람을 감화시킨다. 잡지 에디터로서, 도시의 관찰자로서, 에세이스트로서 박찬용은 그런 대상을 알아보고 감탄하는 능력을 이 책에서 힘껏 발휘한다. 이 책의 추천사 역시 그 지점을 말하고 있다. “도시의 지루한 정면 대신, 단면, 구멍, 틈새까지 두루 아우르는 뷰는 그동안 다져진 탄탄한 필력과 정보력 덕일 것이다.” (김지수, ≪조선비즈≫ 문화전문기자 추천사 중에서) 저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성수동 건물들의 오래된 벽돌들에서, 하계동의 전시회를 다녀오던 길에 마주친 매끈한 보도블록에서 전문가의 윤리를 발견한다. 도시 곳곳에 생겨나는 힙한 가게들과 해방촌의 독립서점들에서도 ‘교과서처럼’ 정직한 방식으로 자기만의 공간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담는다. 거기에 저자가 말하는 ‘소박한 품위’가 있다. 도시를 잘 살아낸다는 건 품위 있는 무언가를 공유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일인지도 모른다. 간지러워 입 밖으로 잘 꺼내지 않지만 내심 품고 있던 우리 마음의 빗장은 여기에서 풀린다. 저자는 감사의 말에서 “아직 적지 않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품위와 존엄을 지키며 살고 있다”라며 “그런 분들 덕분에 나도 힘을 낼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그건 일과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찬사다. 무엇보다 이 도시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자신과 서로를 더 존중해도 되고, 더 친절해도 되며, 더 감사해도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가 이 도시의 주인공은 아닐지라도 말이다.그 후로 나는 일에 지치거나 내 노력이 무의미하다 싶을 때 종종 라이트바우어의 말을 펼쳐 본다. 미쉐린의 별을 받은 레스토랑은 물론 훌륭하겠지만 그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는 아닐 것이다. 그게 무슨 상관이람. 나만의 과제가 가장 중요하다. 나 역시 점점 나아지는 레스토랑 같은 뭔가를 만들고 싶다. 그 마음으로 회사 일을 하고 종종 이런 원고를 만든다. 내게도 다른 삶은 없다. 이게 내 동기이고 내 게임이다. 내가 이 도시의 주인공은 아닐지라도.― '서문_우리가 이 도시의 주인공은 아닐지라도' 중에서 여전히 해외에서 주말 아침에 시간이 남으면 벼룩시장을 찾는다. 제네바 외곽의 건물 지하에서, 긴자 근처의 박람회장 앞에서, 다른 이런저런 외국의 벼룩시장에서 나는 늘 같다. 옷에 먼지를 묻혀가며 쭈그려 앉아 별것도 아닌 물건들을 구경한다. 들었다 놨다 하다 푼돈을 깎아달라며 조르고 곧 찢어질 듯 얇은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아 온다. 그럴 때마다 제프리를 생각한다. 언젠간 나도 제프리처럼 될지도 몰라. 그것도 나쁘지 않을 거야. 지금 물건 봐두는 게 도움이 되겠지.― '벼룩시장의 제프리' 중에서 바버샵의 옷은 유행을 잘 안 탄다. 실제로 이 가게에는 몇 년 된 재고가 있지만 별로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지 않는다. 한국에서 유행을 안 타는 건 치명적이다. 업종을 불문하고 유행이 되거나 유행을 타는 일에 골몰한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파는' 일에 모두 목숨을 건다. 무엇을 왜 팔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내가 본 바버샵은 그런 고민을 하는 곳이다. ― '바버샵의 빛과장님' 중에서
2021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 끝장내기
성안당 / 한은주 (지은이), 조리교육과정연구회 (감수) /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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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주 (지은이), 조리교육과정연구회 (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출제기준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최근까지 시행된 조리기능사 필기시험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 NCS 교육과정까지 완벽하게 반영한 수험서다. 핵심이론과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을 토대로 한 단원별 실전 예상문제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된 기출문제를 자세하고 정확한 해설과 함께 수록하였다. CBT 예상적중문제 3회분과 CBT 실전모의고사 2회분을 수록하였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도록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핵심키워드 포켓북을 증정한다.머리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CBT 안내 시험안내 출제기준 PART 01 한식 위생관리 Chapter 01. 개인 위생관리 Chapter 02. 식품 위생관리 Chapter 03. 주방 위생관리 Chapter 04. 식중독 관리 Chapter 05. 식품위생 관계 법규 Chapter 06. 공중 보건 실전 예상문제 PART 02 한식 안전관리 Chapter 01. 개인 안전관리 Chapter 02. 장비·도구 안전작업 Chapter 03. 작업환경 안전관리 실전 예상문제 PART 03 한식 재료관리 Chapter 01. 식품 재료의 성분 Chapter 02. 효소 Chapter 03. 식품과 영양 실전 예상문제 PART 04 한식 구매관리 Chapter 01. 시장조사 및 구매관리 Chapter 02. 검수 관리 Chapter 03. 원가 실전예상문제 PART 05 한식 기초 조리 실무 Chapter 01. 조리 준비 Chapter 02. 식품의 조리원리 실전예상문제 PART 06 한식 조리 실무 Chapter 01. 한식 밥 조리 Chapter 02. 한식 죽 조리 Chapter 03. 한식 국·탕 조리 Chapter 04. 한식 찌개 조리 Chapter 05. 한식 전·적 조리 Chapter 06. 한식 생채·회 조리 Chapter 07. 한식 조림·초 조리 Chapter 08. 한식 구이 조리 Chapter 09. 한식 숙채 조리 Chapter 10. 한식 볶음 조리 실전 예상문제 PART 07 기출문제 제1회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문제(2013.01.27. 시행) 제2회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문제(2014.01.26. 시행) 제3회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문제(2015.01.25. 시행) 제4회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문제(2016.01.24. 시행) 제5회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문제(2016.04.02. 시행) PART 08 CBT 상시시험 적중문제 제1회 CBT 예상적중문제 제2회 CBT 예상적중문제 제3회 CBT 예상적중문제 PART 09 CBT 실전 모의고사 제1회 CBT 실전모의고사 제2회 CBT 실전모의고사 별책부록 : 최종합격 길라잡이 핵심 키워드 포켓북▣ 이 책에 대하여 새로운 출제기준을 가장 완벽하게 분석하고 적용한 유일한 합격 대비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과정 완벽 반영!!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 합격을 위한 완벽한 교재!! <시험에 나오는 핵심이론 + 빈출 CHECK 문제 + 단원별 실전 예상문제 + 기출문제 5회분 + CBT 적중예상문제 + CBT 실전모의고사 + 핵심키워드 포켓북> 합격을 위한 모든 것을 담았다! 먹방, 쿡방 등을 비롯한 요리 관련 매체가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고, 요리 관련 업체 취업과 창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요리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조리기능사 대비 문제집은 최근의 변화된 출제기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기본적인 이론과 지난 문제만을 수록하고 있어 실제적으로 조리기능사 필기/실기시험을 준비하기 어렵고 합격률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주)성안당과 최고의 저자가 모여 요리사를 꿈꾸는 수험생들이 반드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리기능사 합격 비법을 전수하는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 끝장내기』를 출간하였습니다. 조리교육과정연구회 책임감수 김호석 가톨릭관동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전공 학과장 박종희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장명하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 전임교수 한은주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외식조리과 교수 ▣ 특징 및 출판사 서평 1. 2021년 신 출제기준과 NCS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하였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출제기준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최근까지 시행된 조리기능사 필기시험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 NCS 교육과정까지 완벽하게 반영하여 기초부터 탄탄하게 채워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동안 자주 출제된 중요 문제들을 이론과 함께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습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2. 단원별 실전 예상문제와 기출문제를 정확한 설명과 함께 제공합니다. 핵심이론과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을 토대로 한 단원별 실전 예상문제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된 기출문제를 자세하고 정확한 해설과 함께 수록하여 다른 이론서를 찾아보지 않아도 이 책 하나로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CBT(컴퓨터 기반 시험) 상시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CBT 상시시험은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므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본서에는 CBT 예상적중문제 3회분과 CBT 실전모의고사 2회분을 수록하여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별책부록!! 핵심키워드 포켓북 증정!! 어디에서나 볼 수 있도록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핵심키워드 포켓북을 증정하여 학습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킹 엘리온 13
로크미디어 / 한세 지음 /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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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 지음
한세의 판타지 장편소설. 세가를 멸망시키고 한이 맺혀 귀신으로 7백 년을 떠돈 남궁우문. 그를 만나 전교 1등에서 꼴찌로, '올따'에서 '짱'으로 거듭난 지우현. 그들이 저승사자에게 쫓겨 차원을 넘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창안된 원대한 목표. "사부, 전 엘리온이 될 겁니다." "난 최강의 남궁세가를 세울 참이다, 제자야." 대책 없는 두 사제의 좌충우돌 대륙 접수기.1권 프롤로그 판타지 Mania 남궁우문 아이런 크라베이더 올따 탈출은 한 방에 일루전 아일랜드 투명인간들 제 발등 찍기 마나 단련 사업을 시작하다 호위를 얻다 수많은 지식들은…… 2권 엘리온 서클 무릎을 꿇을 수 없는 이유 다르칸 불의 정령 시간을 끄는 가장 좋은 방법 전투 정령 발라악 그럼 나도 좋고 7백 년 만에 얻은 육체 마지막으로 3권 죽음보다 더 무서운 건? 혼란은 곧 기회다 7클래스 마스터가 가르칠 수 없는 자 자살하려는 놈도 절대 말리지 않아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로맨티스트 바알의 딸 폭풍의 시작은…… 크라베이더 기사단 분탕질할 준비는 끝났다 4권 블랙 드래곤 골렘족의 후예 남궁우문 꽃히다. 그러나 데드 블러드 Dead blood 해신의 궁전 골렘의 무덤 켈시의 습격 완벽한 작전 유인 악마의 호수 5권 아는 자가 편하다 잉태 인연 툼 아일랜드 골렘 전함 직접 시험해 보시오 스미스Smith 경고는 확실하게 난 죽어도 상관없다 거지새끼들은 나도 싫어 6권 얘들 죽어도 상관……없어요? 난 배째라면 째는 놈이야 종자 할 래? 차 한잔 비할의 궤 마스터Master 퀴논 성 새로운 힘 부하를 얻는 법 베르크족 8권 전부 죽이는 건 가능하다 전쟁 그 시작 내 운을 시험해 볼 -신세 좀 질 수 있겠느냐? “으악! 귀신이다!” ……하고 기절하는 대신 나는 물었다. “누구시죠?” -난 중원 최고의 가문,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우문이다. 네 머리에 후광이, 아니 귀기가 어렸더구나. “귀신이 살기에 좋다는 말인가요?” -최상의 골드 벨트다. “프리미엄 붙여서 팔 수도 있다는 말이네요. 좋아요!” 세가를 멸망시키고 한이 맺혀 귀신으로 7백 년을 떠돈 남궁우문 그를 만나 전교 1등에서 꼴찌로, ‘올따’에서 ‘짱’으로 거듭난 지우현 그들이 저승사자에게 쫓겨 차원을 넘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창안된 원대한 목표! “사부, 전 엘리온이 될 겁니다.” “난 최강의 남궁세가를 세울 참이다, 제자야.” 대책 없는 두 사제의 좌충우돌 대륙 접수기!
경제의 봄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한국경제신문 / 이관우 지음 /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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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지음
추천사 금융인의 삶을 배우다 책을 펴내며 과거에서 미래를 읽는다 1부 |은행 창가에서 본 세상| 칼럼 01 - 기 살아야 경제도 산다 02 - 세 마리의 소 03 - 21세기를 맞는 금융인의 자세 04 - 勞使和合 05 - 세계화의 길 06 - 사교육비 유감 07 - 孝子論 08 - 넓은 안목을 가져라 09 - 미래를 위한 '휴먼웨어' 10 - 인생의 보물 11 - 가치 있는 도둑질 12 - 소신 결핍증 13 - 믿는 대로 된다 14 - 질서는 편하고 아름답다 15 - '경제의 봄'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16 - 다양성의 미학 17 - 첫인상과 얼굴표정 18 - 작고도 쉬운 일 19 - 건강의 소중함 20 - 초대형 우량은행을 위하여! 21 - 올바른 의리 22 - 나라 사랑의 첫걸음 23 - 잃어버린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24 - 문화의 중요성 25 - 조직체의 눈 26 - 마지막에 웃어라 27 - 질서와 규범 28 - 사물놀이 29 - 가상은행 30 - 元亨利貞 31 - 일석삼조 32 - 몽골의 대초원 33 - 새해를 위한 마무리 34 - 꿈이 있는 미래를 위해 도전하라 35 - 나의 경영소감 36 - 세계화에 대비한 중소기업의 대응전략 37 - 은행의 세계화와 은행원의 자세 2부 |한국 금융의 오늘과 내일| 강연 38 -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39 - 한국금융산업은 미래를 어떻게 맞을 것인가? 40 - 우리 경제의 본질과 향후 중소기업의 발전방향 41 - 금융환경변화와
역사학의 거장들 역사를 말하다
한길사 / 루츠 라파엘 엮음, 이병철 옮김 /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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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루츠 라파엘 엮음, 이병철 옮김
역사책을 읽기 위해서는 역사가를 먼저 알아야 하고, 역사가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는 역사가를 낳은 사회를 알아야 한다. 이는 카가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우리에게 주는 매우 유용한 조언이다. 역사가는 자신의 시대적 맥락에 얽혀 있으며, 그가 연구하는 대상도 과거의 사회적 관계에 따라 형성된 사실이다. 카가 강조하는 역사와 역사가, 역사가와 사회의 이러한 밀접한 관계는 역사가의 생애와 저술을 통해 근대 역사학을 조명하려는 이 책, <역사학의 거장들 역사를 말하다>의 전제이기도 하다. 이 역사가들은 카의 말대로 그들 사회의 산물이다. 역사가들의 삶이란 그들이 살았던 시대가 기록한 이야기이며, 그들의 연구로 축적된 역사학이란 그 시대의 문제의식이 정리한 담론이다. 역사가와 시대, 역사학과 역사의 상관성은 결국 역사가로서 시대를, 시대로서 역사가를 알게 하며, 역사학으로서 역사를, 역사로서 역사학을 파악하게 한다. <역사학의 거장들 역사를 말하다>는 지난 두 세기 반 동안 근대 역사학의 태동과 발전을 주도했던 역사가 중에 거장을 선별하여 그들의 고전적인 저술을 통해 역사학의 역사를 개관한다. 이 책에서 독자는 역사학의 거장들이 그들 시대의 특징으로 과거의 모습을 재구성해온 과정을 탐색하며, 근대 역사학으로 고안한 그들 자신의 현재를 인식하고, 앞으로 역사학의 지평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추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거장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며, 결국에는 그 대화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한다.근대적 역사서술의 개척자 - 에드워드 기번 근대 역사학의 창시자 - 레오폴트 랑케 민족적 숭배를 비판한 민족 역사가 - 쥘 미슐레 역사적 연구와 문학적 구성을 결합하다 - 테오도르 몸젠 예술을 역사적으로 맥락화한 문화사가 - 야코프 부르크하르트 임박한 사회적 변혁을 역사적으로 유추하다 - 카를 마르크스 역사학의 거장이 된 사회학의 창시자 - 막스 베버 고대사의 이해를 확장시킨 선구자 - 미하엘 로스톱체프 역사서술의 한계를 넘어선 문화사가 - 요한 하위징아 대중에게 다가간 진보사학파 역사가들 - 찰스 비어드|제임스 로빈슨 학문적 - 정치적 진실을 보증하는 지식인 - 마르크 블로크 20세기의 긴장과 비극이 투영된 중세사가 - 에른스트 칸토로비츠 유럽중심주의에 도전한 과학사가 - 조지프 니덤 새로운 종류의 사회사와 경제사 - 페르낭 브로델 대중 독자를 확보한 고대사가 - 모지즈 핀리 전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독창적인 역사가 - 프랑코 벤투리 마르크스주의 역사가의 세계사 서술 - 에릭 홉스봄 사회사의 이정표를 세우다 - 로렌스 스톤 사건의 역사를 기억의 역사로 쓴 중세사가 - 조르주 뒤비 아프리카 역사학의 개척자 - 필립 커틴 개념사의 탄생 - 라인하르트 코젤렉 영국적 절충주의를 구현한 노동운동사가 - 에드워드 톰프슨 금기의 역사를 해부한 탈근대주의자 - 미셸 푸코 역사학과 인류학의 만남 - 나탈리 데이비스 정치이론을 역사화하다 - 존 포콕|ㅤ역사가의 생애와 저술로 조명한 근대 역사학 “역사란 인간에 대한 우리 지식의 총체요,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유일한 길이다.” - 레오폴트 랑케 역사책을 읽기 위해서는 역사가를 먼저 알아야 하고, 역사가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는 역사가를 낳은 사회를 알아야 한다. 이는 카(E.H. Carr)가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우리에게 주는 매우 유용한 조언이다. 역사가는 자신의 시대적 맥락에 얽혀 있으며, 그가 연구하는 대상도 과거의 사회적 관계에 따라 형성된 사실이다. 카가 강조하는 역사와 역사가, 역사가와 사회의 이러한 밀접한 관계는 역사가의 생애와 저술을 통해 근대 역사학을 조명하려는 이 책, <역사학의 거장들 역사를 말하다>의 전제이기도 하다. 이 역사가들은 카의 말대로 그들 사회의 산물이다. 역사가들의 삶이란 그들이 살았던 시대가 기록한 이야기이며, 그들의 연구로 축적된 역사학이란 그 시대의 문제의식이 정리한 담론이다. 역사가와 시대, 역사학과 역사의 상관성은 결국 역사가로서 시대를, 시대로서 역사가를 알게 하며, 역사학으로서 역사를, 역사로서 역사학을 파악하게 한다. <역사학의 거장들 역사를 말하다>는 지난 두 세기 반 동안 근대 역사학의 태동과 발전을 주도했던 역사가 중에 거장을 선별하여 그들의 고전적인 저술을 통해 역사학의 역사를 개관한다. 이 책에서 독자는 역사학의 거장들이 그들 시대의 특징으로 과거의 모습을 재구성해온 과정을 탐색하며, 근대 역사학으로 고안한 그들 자신의 현재를 인식하고, 앞으로 역사학의 지평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추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거장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며, 결국에는 그 대화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한다. 당시의 역사학과 그 이후 세대의 역사가에게 자극을 준 학자들 이 책은 독일의 베크출판사에서 출간한 각 학문분과별 거장 총서 가운데 역사학 분야에 해당한다. 역사학의 역사를 연구해온 저명한 학자 루츠 라파엘의 기획 아래 현재적 영향력, 역사학계 내에서의 자극, 저서, 시대경험을 기준으로 27명의 거장 역사가가 선정되었다. 각 역사가에 대한 전문연구자들이 역사가의 생애 - 저술 - 영향을 중심으로 각 장을 기술했다. 이 거장들은 역사학 분야의 학문적 토론에서 탁월성을 인정받는 저술로 현재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는 역사가들이며 당시의 역사학과 그 이후 세대의 역사가에게 중요한 자극을 준 학자들이다. 동시에 이들은 탁월한 문장가이며, 역사적 소재를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각각 특별한 연출법으로 다룬 위대한 이야기꾼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역사학의 거장들을 결코 시대를 초월한 불후의 인물로 그리지 않는다. 그동안 역사학은 어떠한 저자나 저술을 신성화하려는 시도에 회의적인 자세를 견지해왔다. 특수한 역사가의 좁은 범주를 넘어서는 역사학의 거장들 거장의 지위에 대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은 현재 이 분야의 학문적 토론에서 탁월성을 인정받는 저술이나 저자로서 수행하는 역할의 중요도다. 그것은 저술이 광범한 대중의 도서시장에서 계속 팔리는 문제와는 다른 차원이다. 이는 지속적으로 읽히는 책을 통해 저술과 저자를 현재화하는 작업, 즉 그리하여 일정한 역사학의 표준을 만드는 작업이다. 기번, 랑케, 몸젠같이 그 시대의 전형적 관점에 따라 거장으로 선정된 역사가와 코젤렉이나 데이비스같이 이제야 이 지위에 오른 역사가가 이 책에서 공존하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다. 이 기준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도 포함된다. 현재적 저술의 영향이 주제나 연대적으로나 지리적으로 특수한 역사가의 좁은 범주를 넘어서는가, 거장들이 보편사적 관심도 일깨울 수 있었고 현재에도 그럴 수 있는가, 그들의 현존이 역사학의 세부분야와 특수영역 사이의 폐쇄된 경계 너머로 감지되는가 등이다. “역사는 우리가 갖고 있는 근본적 신념의 기원을 밝힘으로써 우리의 사고를 자유롭게 하여 솔직하게 생각할 수
방랑의 미식가
이숲 / 구스미 마사유키 지음, 박정임 옮김, 츠치야마 시게루 그림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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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숲
소설,일반
구스미 마사유키 지음, 박정임 옮김, 츠치야마 시게루 그림
일본의 유명한 드라마와 만화 「고독한 미식가」의 작가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구스미 마사유키의 음식 방랑기. 35년간 다니던 회사에서 정년퇴직한 60세 평범한 가장이 음식과 벌이는 한판 승부를 보여준다. 직장생활 하던 시절에는 시간에 쫓겨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만끽하면서,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음식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는 가스미 다케시는 마치 ‘도장 깨기’하는 방랑 무사처럼 음식과 대결을 벌인다. 음식은 단지 재료와 맛이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 사람과 식당의 분위기와 그곳에 오는 손님들과 먹는 사람의 상황 등 모든 것이 어우러진 하나의 ‘맥락’임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9월의 야키소바와 맥주 탄멘의 날 아침에 먹는 전갱이구이 다이묘의 도로로지루 멋없는 스키야키 비 새는 ㄷ자 카운터 마귀 마담 가마이시의 바위틈에 핀 벚꽃 의문의 토스트 정식 머리말방랑 검객처럼 음식과 승부를 가리다 일본의 유명한 드라마와 만화 「고독한 미식가」의 작가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구스미 마사유키의 음식 방랑기. 35년간 다니던 회사에서 정년퇴직한 60세 평범한 가장이 음식과 벌이는 한판 승부를 보여준다. 직장생활 하던 시절에는 시간에 쫓겨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만끽하면서,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음식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는 가스미 다케시는 마치 ‘도장 깨기’하는 방랑 무사처럼 음식과 대결을 벌인다. 음식은 단지 재료와 맛이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 사람과 식당의 분위기와 그곳에 오는 손님들과 먹는 사람의 상황 등 모든 것이 어우러진 하나의 ‘맥락’임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한 차원 높은 음식 만화 주인공 다케시는 음식의 ‘맛’을 찾아다니지 않는다. 그가 음식에서 찾는 것은 때로 어린 시절의 추억, 때로 젊은 시절에 누리지 못했던 자유, 때로 위안 같은 따스함, 때로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험이다. 물론 맛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가 찾는 맛은 장갑 낀 손으로 물건을 만지듯 그저 ‘맛있다’, ‘맛없다’는 투박한 판단 기준의 대상도 아니고, 달고 짜고 맵고 쓰고 신 오각의 맛도 아니다. 그는 음식을 먹는 시점에서 그의 몸과 마음이 보이는 반응과 음식이 상호작용하며 연금술처럼 만들어내는 전혀 새로운 맛, 오로지 그 시간 그 장소 그 상황에서 그만이 경험하는 맛에 천착한다. 민박집에서 아침에 먹는 전갱이구이는 단순히 한 마리 생선이 아니라 철없던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해변 민박집에서 먹었던 신선한 전갱이구이의 맛, 학교 식당에서 먹었던 형편없는 전갱이 튀김의 맛을 한꺼번에 환기하는 추억의 맛이며, 한걸음 더 나아가 최초의 생명이 태어나게 한 바다의 맛, 물고기가 자라게 한 바다 영양분의 맛, 생선을 맛있게 말린 햇볕의 맛이기도 하다. 으슬으슬 춥고 감기 기운이 있는 날 여러 곳을 헤매 파는 곳을 찾아낸 탄멘을 다 먹고 난 그의 ‘마음’은 남은 국물을 그대로 두고 자리에서 일어서자고 하지만, 그의 ‘몸’은 끊임없이 국물을 요구해 결국 그의 의지와 무관하게 마법에라도 걸린 듯이 다 마시고야 마는 묘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그토록 오랜 세월 맛보기를 별렀던 참마(도로로지루) 얹은 보리밥을 먹을 때도, 조카와 스키야키를 먹을 때도 그에게 ‘음식을 먹는다’는 행위의 관건은 단지 음식의 맛이 아니라, ‘맛을 느낀다’는 생리적 현상을 훨씬 뛰어넘는 음식에 대한 상상력, 먹는 과정의 전개, 음식과 벌이는 힘겨루기 같은 것이다. 그는 옛날 천하를 호령하던 영주가 원행길에 시장기를 느껴 가당찮게 허름한 밥집에서 보리밥을 먹었을 때 느꼈을 바로 그 감동을 맛보고 싶어 하고(조선시대 선조가 피난길에 먹었던 도루묵이 떠오르는 장면이다), ‘남자들끼리 왁자지껄 격 없이 먹어야 제 맛을 알 수 있다’는 스키야키를 먹으러 갔다가 조리를 맡은 도우미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결국 그가 예상했던 조리 절차가 무너지면서 그 본질적인 맛을 놓친 것을 못내 아쉬워한다. 그는 ‘잘못 들어간’ 라멘집에서 형편없는 라멘이 나오자 식사를 끔찍한 ‘고행’으로 인식하며 결국 대결에서 ‘졌다’고 탄식하기도 하고, 70~80년대에나 볼 수 있었던 경양식 집에서 토스트 정식을 주문했을 때 토스트와 카레라이스가 함께 나오자, 한편으로 빵과 커피 등 서양 ‘세력’과 다른 한편으로 밥이 대표하는 동양 ‘세력’ 사이의 대립과 조화를 두고 처절한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그리고 결국 먹는 순서와 양쪽 세력의 균형을 해결하지 못해 식당을 나서면서 마치 싸움에서 진 방랑 무사처럼 “완패다! 완전히 당했다!”고 외친다. 이처럼 ‘방랑의 미식가’라는 이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이 주인공은 여기 소개된 아홉 가지 음식과 하나하나 대결을 벌이고, 그에게 ‘미식’이란 음식의 맛이 아니라 ‘먹는 행위’ 자체의 맥락에서 체험하는 짜릿한 모험의 쾌감임을 보여준다. 한 편의 단편소설 같은 일화들 병원에서 별 이상 없다는 정기검진을 결과를 받아든 주인공은 술 생각이 간절해진다. 검사 전에 조금이라도 좋은 결과가 나오게 하겠다고 한동안 술을 참았기에 더욱 그렇다. 낯선 술집에 들어간 그는 주인여자, 그 집 단골들과 함께 그간 살아온 삶과 겪었던 일들에 대한 소회를 들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고 감상에 젖기도 한다. 주인공에게는 “볶음 요리엔 그 집 음식 특징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말하는 나이 지긋한 주인여자가 내준 소박한 채소볶음, 가지튀김, 랏쿄, 오징어 통구이가 아니라 바로 그 낯선 술집에서 부닥치는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음식을 먹는 ‘맛’이 중요하다. 더구나 처음 온 손님에게는 늘 환영의 뜻으로 싸준다는 ‘팥찰밥’ 도시락만큼이나 따듯한 주인여자의 한마디, ‘검사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네요’는 주인공만이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독자의 얼굴에도 따듯한 미소가 번지게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의 백미는 그가 오래전 지방 소도시로 출장을 갔을 때 들렀던 어느 작은 술집에서 겪은 체험의 일화다. 이것은 그의 전작 『고독한 미식가』의 후기에 소개된 일화이기도 하다. 이 집의 젊은 여주인 비록 지방에서 아주 작은 술집을 운영하지만, 자기가 하는 일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당찬 여성이고, 그 집을 매일 찾는 단골손님은 후미진 곳으로 발령을 받아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어찌 보면 인생에서 조금 실패한 인물이다. 그리고 대도시 도쿄에서 이곳으로 출장 와 인생의 아주 짧은 한순간을 이 술집에서 보낸 주인공은 이 작은 공간에서 이곳 지역 음식을 먹으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잔잔한 감동을 체험한다. “고급스러운 특산물이나 거창한 향토음식보다 부담 없는 술집에서 주인이 오마카세로 내주는 이 지역 음식, 이곳 주민이 늘 먹는 것들을 안주 삼아 가볍게 한잔하고 돌아가 잠자리에 들 생각”이었던 주인공은 이 지역의 삶이 녹아든 재료로 만든 소박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고, 주인여자, 단골손님과 눈에 보이지 않는 밀고 당김, 미묘한 신경전, 자존심과 심리적 부담, 감동과 회한을 나누면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순간을 경험한다. 결국, 저자는 미식이란 단지 소문 난 셰프를 찾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행위가 아니라 어떤 음식이든 그것을 먹는 상황과 ‘맥락’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기억의 창고에 쌓아가는 일임을 웃음과 눈물이 있는 일화들을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전해준다.
발레리안 3
휴머니스트 / 피에르 크리스탱 글, 장클로드 메지에르 그림, 이세진 옮김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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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크리스탱 글, 장클로드 메지에르 그림, 이세진 옮김
SF 블록버스터 장르를 탄생시킨 전설의 그래픽 노블이자 21세기 블록버스터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작품. 50년 전 시작된 발레리안과 로렐린의 이야기는 23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수백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1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을 뿐 아니라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 속 광대한 이야기와 창조적인 이미지들은 <스타워즈>, <제5원소>, <아바타> 등 수많은 SF 블록버스터 영화의 이야기 창고이자 이미지 뱅크 역할을 하는 등 젊은 창작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발레리안>의 3권 그림자들의 대사는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의 원작 단편 '그림자들의 대사', '위조된 지구', 시리즈 중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의 하나로 손꼽히는 '에퀴녹스의 영웅들'이 수록되어 있다.그림자들의 대사위조된 지구에퀴녹스의 영웅들SF 블록버스터 장르를 탄생시킨 전설의 그래픽 노벨 《발레리안》이 출간되었다.1967년 프랑스 만화잡지 《필로트》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SF만화가 게재되었다. 잡지를 본 청소년들은 이 작품에 마술처럼 빠져들었고, 작품은 어린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43년간 연재되며 프랑스의 국민만화가 되었다. 50년 전 시작된 발레리안과 로렐린의 이야기는 23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수백만 부가 판매되었다. 1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을 뿐 아니라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획기적인 스토리와 다양한 종족의 이미지들은, 한 세대의 젊은 창작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광대한 이야기와 창조적인 이미지들은 <스타워즈>, <제5원소>, <아바타> 등 수많은 SF 블록버스터 영화의 이야기 창고, 이미지 뱅크 역할을 하며 깊은 영향을 끼쳤다. 전설의 그래픽 노벨《발레리안》은 <레옹>, <제5원소>, <루시>의 감독 뤽베송에 의해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 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으며 2017년 8월 국내 상영을 눈앞에 두고 있다.Ⅰ. 신기원을 이룩한 SF 그래픽 노벨1. 전설의 시작1967년 11월 9일 프랑스 만화잡지 《필로트》 통권 420호에 발레리안이 등장하는 첫 번째 작품 <나쁜 꿈>이 실렸다. 첫 페이지에는 서기 2720년 갤럭시티 시공간국의 모습이 등장한다. 기술의 발전은 풍요로움을 주었지만 끝없는 무료함도 함께 선사했다. 모두가 꿈에 취해 사는 동안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시공간국의 기술관료와 요원들뿐이다. 이들은 우주공간과 시간을 여행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문제를 해결한다.다음 페이지에는 발레리안이 등장한다. 시간여행과 우주공간에 문제가 생기면 현장으로 출동하는 시공간국 요원 발레리안의 첫 번째 임무가 시작된 것이다. 불법적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역사를 교란하는 좀뵐을 잡기 위해 발레리안은 중세 프랑스로 날아간다. 그리고 어두운 숲에서 또 한 명의 주인공, 로렐린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지금 보자면 평이한 설정, 소박한 이야기, 사실 그림도 별로다. 그러나 《발레리안》은 첫발을 떼었고, 전설은 시작되었다.단 두 페이지의 만화를 보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발행되는 《필로트》를 엿새 동안 기다리는 어린 독자들이 점점 늘어났다. 뤽 베송 감독 또한 그들 중 하나였다.“잡지를 사면 아까워서 바로 읽지도 못하고 일부러 한두 시간 마음의 준비를 한 다음에 읽을 정도였죠. 혹시라도 그 회의 결말을 먼저 보게 될까 봐 오른쪽 페이지는 가리고 읽었어요.” -《발레리안 1》146쪽 중에서 어린 독자들은 주인공과 스스로를 동일시하고 주인공을 사랑에 빠지며 우주와 시간을 모험하는 상상력을 키워갔다. 《발레리안》의 작가들은 수낳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그들과 함께 성장하여 43년간 연재를 이어갔다. 어렸던 독자들은 이제 초로의 신사 숙녀가 되었고, 그들의 자녀들과 어릴 적 가슴 속에 품었던 영웅담을 공유하게 된 것이다.세월의 흐름처럼 이 작품은 그 자체의 장대한 서사를 갖게 되었다. 더불어 작가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연장한 것처럼 자신들의 젊은 감각을 연장해왔기에 언제 보아도 새롭고 시사적인 재미와 의미가 있다. 《발레리안》은 전설의 작품이지만 동시에 현재의 명품이다. 2. 21세기 블록버스터의 출발점영웅 판타지와 가상현실이 넘쳐나는 오늘날, 50년 전의 《발레리안》을 마주하는 독자의 반응은 어떨까? 너무 단순해 보일지도 모른다. 평론가 스탕 바레츠는 단호하게 말한다.1) 정치와 픽션의 연결고리시공간을 여행하면서 다른 시간과 공간의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주인공 얘기가 흔하다고? 천만의 말씀! 당시에 《발레리안》은 전위적인 작품이었다. 이 최초의 원형에서 모든 것이 나왔다.” -《발레리안 1》 151쪽 《발레리앙》의 글 작가 크리스탱은 정치학을 공부한 문학 박사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만화와 SF의 역사에 선구적인 기여를 했다. 그는 현실 사회의 민감한 문제들을 SF 작품 깊숙이 끌어들이며 우리의 현재를 환기시켰다. 그의 작품 속 외계종족의 사회에는 압제당하는 계급과 그들 나름의 투쟁이 있다. 우주 곳곳에서 자연과 기술, 위계질서와 무정부상태, 압제와 혁명이라는 대립구도를 발견한다. …우리는 그의 작품 속 아찔한 시공간의 한가운데에서 언제나 현재의 지구를 발견한다. 태양이든 다른 별이든, 모든 빛은 언제나 동일한 그림자를 드리운다. 투쟁은 어디에나 있다. 어디서나 자유와 소외의 투쟁은 영원하다. 발레리안의 진짜 캐릭터는 이런 불확정성에 있다.-《발레리안 2》166쪽 그로 인해 만화와 SF에 모든 사회적 주제들을 탐구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졌다. 즉 사회적 상상력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이다. 크리스탱은 명확하게 말한다. 공상과학물은 현실을 뜨겁게 달구는 근사한 방편이었죠. …우리 모습을 기술하기에는 더없이 이상적인 매개체였습니다.-《발레리안 1》154쪽그의 작품이 그러했듯, 오늘날 많은 SF 작품 속에서 민주주의, 인권, 지구 생태, 이데올로기, 페미니즘, 권력관계 등 우리 시대의 의제들을 마주치게 된다. 언제나 새롭게 정의되는 휴머니즘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2) 현대 블록버스터 도상학의 거장그림작가 메지에르의 창의적인 노력은 완전히 혁신적인 이미지의 창의적 세계를 구축했다. 발레리안이 탐험하는 기상천외한 우주의 공간, 로렐린이 만나는 수백 종의 외계종족은 텍스트 원고 속에서 단지 몇 개의 글자에 불과하다. 그것을 그려내는 것, 그것을 이미지로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그림작가 메지에르의 몫이다. 마감 때면 날카로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메지에르는 기꺼이 그 임무를 수십 년 동안 수행했다. 그는 말한다. 크리스탱은 대사를 쓰고 대본을 구성하는 사람이죠. 그렇지만 감독은 나예요.-《발레리안 3》 163쪽그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그린다. 한 번도 본 적 없으며 어디에도 자료가 없는 외계인, 외계식물과 동물을 그려야 하고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공간을 지어내야 한다. 크리스탱이 건네준 몇 글자의 단서를 들고 메지에르는 방황하고 모색하고 시도한다. 그 결과 메지에르는 누구도 이루지 못한 경지의 선구적 이미지 뱅크를 구성한 작가가 되었다. 이후 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 영화에 풍성하게 등장하는 외계 종족의 다양한 모습과 비주얼 설정 들은 메지에르의 작업에서 영감을 받은 시도이다. 에서 튀어나온 듯한 스타워즈의 우주선, 로렐린처럼 이국적인 옷차림을 한 레이아 공주, 발레리안처럼 투명한 물질에 갇힌 한솔로의 이미지, 화상으로 흉측해진 얼굴을 감추기 위해 음침한 가면을 쓴 ‘도인 지도자’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다스베이더, 싱구즈처럼 관 모양의 주둥이와 날개를 지닌 외계인들…-《발레리안 1》 157쪽 그림 참조모든 창작자는 이런저런 영향을 받기에 의 유사성은 문제될 것이 없다. 이것은 단지 메지에르가 자신의 철학을 구축할 줄 아는 작가라는 점을 증명해주는 사례일 뿐이다. 메지에르는 《발레리안》을 통해 현대 블록버스터 이미지의 선구자가 되었다. 또한 후배 창작자들과 작화가들에게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레퍼런스가 되었다. 3. 젊은 그들, 발레리안과 로렐린《발레리안》이 그토록 오랜 기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에는 이 작품의 주인공 발레리안과 로렐린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두 주인공은 마치 그것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듯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크리스탱과 메지에르는 이전까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발레리안은 그전까지 만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던 우람한 근육을 가진 영웅 또는 초능력의 슈퍼히어로와는 거리가 있다. 그렇게까지 엄청난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고, 신념이나 정의감이 대단한 것도 아니다. 새로운 일을 벌이기보다는 자신이 맡은 임무의 성취나 상부의 지시를 수행하기를 좋아하는 모습에서는 보통의 직장인을 떠올리게 한다. 로렐린은 발레리안보다 복잡한 인물이다. 권위에 맞서고 정의감이 강하며 충동적인 성향도 있다. 무엇보다 로렐린은 발레리안보다 신념에 차 있고 주체적이다.《발레리안》이 데뷔할 때만 해도 이런 여성 캐릭터는 찾아볼 수 없었다. 순진하고 착한 여자 혹은 섹시한 여자의 캐릭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 면에서 로렐린이라는 캐릭터는 당시 모험적인 시도였다. 하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여성 독자들이 좋아했을 뿐 아니라 소년 독자들로부터도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새로운 임무와 난관에 직면할 때마다 상대 종족을 설득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힘의 해결을 추구하는 슈퍼히어로들과는 다르다. 의무를 앞세우는 발레리안과 직관적인 로렐린은 새로운 문제에 직면해 각각 다른 입장을 지지하다가 깊은 갈등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변증법의 지지자 크리스탱은 이렇게 해서 가능한 답들을 폭 넓게 표현하며 독자들을 논쟁의 현안에 끌어들이곤 한다. Ⅱ. 각 권의 내용3권 그림자들의 대사그림자들의 대사: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의 원작 단편이다. 로렐린은 은하의 유엔을 두루 구경시켜주며 줄족, 카무닉족, 서피스족, 바굴랭족, 그루보족, 주르족, 냐다양프 드리머족 등의 다양한 종족을 마주하게 한다. 또한 민족자결주의를 옹호함으로써 갤럭시티의 제국주의적 야욕을 무력화한다. 이 작품을 통해 메지에르는 고삐 풀린 그래픽적 상상력의 극한을 보여주었으며, 크리스탱은 다양성과 타자성에 찬가를 바쳤다. 단연 걸작이다. 1975년 작품.위조된 지구: 누군가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지구의 역사, 과거를 날조한다. 발레리안과 로렐린은 이 흐트러진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출동한다. 진짜 혹은 가짜 발레리안들이 연속적으로 등장하면서 형이상학적 현기증을 자아낸다.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까? 1977년 작품.에퀴녹스의 영웅들: 시리즈 중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의 하나로, 정치적 우화와 대담한 그래픽의 매력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펼쳐진 페이지 속에 네 명의 경쟁자들의 여정을 나란히 보여주다가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의 효과는 인상적이다. 작가들은 이 작품을 통해 미국 슈퍼히어로 물을 모방하는 척했지만, 사실상 파시즘, 공산주의, 영성주의라는 3대 이데올로기를 차례차례 꼬집는다. 1978년 작품.Ⅲ. 뤽베송의 <발레리안><니키타>, <레옹>, <제 5원소>, <루시>의 감독 뤽 베송은 열 살 때 이 만화와 사랑에 빠진 뒤 45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어린 시절의 꿈을 스크린으로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오래전부터 《발레리안》을 영화로 만들고 싶었지만 그래픽기술이 원작의 상상력을 따라잡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했다. 영화 <아바타>를 본 후, 제임스 카메론의 조언을 들은 뤽 베송은 영화 표현의 기술이 무한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곧 바로 《발레리안》을 영화화하는 작업에 뛰어들었다.* 다음은 영문판 <PREVIEW>에 수록된 뤽베송의 메시지다.만화 팬 여러분께.열 살 때, 우리 동네 잡지 매대에서 《발레리안》을 처음 발견했는데,나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정말 마술같이 매혹적인 물건을 발견한 거이죠. 발레리안은 이전에 보았던 다른 만화책 캐릭터들과는 달랐습니다. 나는 발레리안이 되고 싶었고 로렐린과 사랑에 빠져 28세기 우주 대모험을 향해 나의 상상력을 거칠게 몰아댔지요.그 후, 나는 이 책에서 영감을 얻어 스토리를 쓰고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영화 <제 5원소>도 그 중 하나였지요. 나의 상상에 불꽃을 붙여주어 이 어마어마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피에르 크리스탱과 장 클로드 메지에르의 작품을 50년 만에 드디어 대형 스크린으로 가져올 수 있게 된 것은 어마어마하게 큰 기쁨입니다. -뤽 베송
지금, 여기, 프랑스
미메시스 / 김선미 (지은이)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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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지은이)
저널리스트 김선미가 쓴 <지금, 여기, 프랑스>는 현재 프랑스에서 일어나는 따끈따끈한 변화상을 담고 있다. 그는 험하기로 소문난 신문사 사회부 기자를 시작으로 경제부, 산업부, 문화부에서 20여 년간 활동하며 폭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지켜본다. 그런 그가 프랑스와 처음 만나게 된 것은 『동아일보』의 주말 섹션인 '위크엔드' 팀에 배치되면서부터였다. 이후 패션, 와인, 미식 등 점점 중요한 문화 콘텐츠가 된 분야를 다루면서 본격적으로 프랑스를 탐구했다. 게다가 취재와 여행으로 자주 프랑스를 드나들며 이 나라를 대표하는 학자, 건축가, 디자이너, 미술가, 요리사 등을 꾸준히 인터뷰하면서 프랑스 문화에 더욱 더 깊은 시선을 갖추게 되었다. 기자 생활 20년 차이던 지난 2016년에는 에스모드 이젬 파리에서 1년간 럭셔리 패션 비즈니스를 배우고 돌아왔다. 그의 오래되고 뿌리 깊은 프랑스 사랑은 이렇게 가꿔진 셈이다. 그리고 자신이 수년간 탐구하고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프랑스를 사려 깊게 다룬 것이 바로 <지금, 여기, 프랑스>이다. 20년이 넘는 저널리스트 경험으로 프랑스를 지켜본 김선미의 시선은 그 누구와도 다른 차별성을 지닌다. 마크롱의 개혁, 노란 조끼 시위, 여성을 위한 창업, 문화유산을 지키는 습관, 휴대 전화를 금지하는 학교, 자유로운 동거 제도 등 진정한 파리지앵들의 삶뿐 아니라 창조적 유산을 혁신하며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프랑스인들의 철학을 생생하게 들려준다.프롤로그 제1장 프랑스적 창의성 파리의 나무들 / 런 마이 시티 파리 / 티에리 마르크스의 패스트푸드 / 디지털로 거듭난 클림트 / 조각과 패션의 랑데부 / Z세대를 저격하는 패션 / 피에르 베르제의 사랑 / 다니엘 뷔렌과 JR 제2장 혁신과 럭셔리 비바 테크놀로지 / LVMH 혁신 어워드 / 창의적 일터, 스타시옹 에프 / 카르티에 여성 창업 어워드 / 샤넬의 비밀 공간 / 크리스티앙 디오르 70주년 /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 / 프랑스의 부자 네트워크 제3장 젊은 정치 수탉이 젊어졌다 / 대통령의 단골 양복점 / 마크롱의〈혁명〉/ 노란 조끼 시위 / 미술관에 간 수학자 의원 / 소설가 공직자 / 추모의 품격 / 프렌치 우먼 파워 제4장 철학이 있는 교육 파리의 새 학기 / 시(詩)와 필기체, 시민 교육 / 뛰어놀아라! 단 휴대 전화는 No! / 교사와 부모 간의 연대 / 교실 밖 수업 / 학기 말 발표회 / 프랑스의 공립 유치원 / 방학을 보내는 법 / 제5장 옛것을 잇는다는 것 문화유산의 날 / 쇼몽 국제 정원 페스티벌 / 를레 에 샤토 / 예쁜 송아지 선발 대회 / 앵발리드 실내악 공연 / 르코르뷔지에의 찬란한 시간 / 고흐 마을 가꾸기 / 인생 학교 포도밭 제6장 일상의 기쁨 파리 16구의 일상 / 시장의 즐거움 / 파리에 우버가 없다면 / 프랑스 아빠는 섹시하다 / 파리지앵 부부가 사는 법 / 다름에 대한 인정 / 시네마 디페랑스 / 파리의 패션 수업 에필로그 프랑스가 지금을 사는 법 열린책들의 예술서 전문 브랜드인 미메시스에서 새로운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저널리스트 김선미가 쓴 『지금, 여기, 프랑스』는 현재 프랑스에서 일어나는 따끈따끈한 변화상을 담고 있다. 그는 험하기로 소문난 신문사 사회부 기자를 시작으로 경제부, 산업부, 문화부에서 20여 년간 활동하며 폭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지켜본다. 그런 그가 프랑스와 처음 만나게 된 것은 『동아일보』의 주말 섹션인 팀에 배치되면서부터였다. 이후 패션, 와인, 미식 등 점점 중요한 문화 콘텐츠가 된 분야를 다루면서 본격적으로 프랑스를 탐구했다. 게다가 취재와 여행으로 자주 프랑스를 드나들며 이 나라를 대표하는 학자, 건축가, 디자이너, 미술가, 요리사 등을 꾸준히 인터뷰하면서 프랑스 문화에 더욱 더 깊은 시선을 갖추게 되었다. 기자 생활 20년 차이던 지난 2016년에는 에스모드 이젬 파리에서 1년간 럭셔리 패션 비즈니스를 배우고 돌아왔다. 그의 오래되고 뿌리 깊은 프랑스 사랑은 이렇게 가꿔진 셈이다. 그리고 자신이 수년간 탐구하고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프랑스를 사려 깊게 다룬 것이 바로 『지금, 여기, 프랑스』이다. 20년이 넘는 저널리스트 경험으로 프랑스를 지켜본 김선미의 시선은 그 누구와도 다른 차별성을 지닌다. 마크롱의 개혁, 노란 조끼 시위, 여성을 위한 창업, 문화유산을 지키는 습관, 휴대 전화를 금지하는 학교, 자유로운 동거 제도 등 진정한 파리지앵들의 삶뿐 아니라 창조적 유산을 혁신하며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프랑스인들의 철학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무엇보다 지금 프랑스의 모습은 한국 사회에 대입해 볼 만한 게 많다. 프랑스의 현재를 살펴보면서 우리의 미래 역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진정한 파리지앵들의 삶 저자는 자신이 살았던 파리 서쪽 16구의 일상을 소개하면서 그 속에 담긴 을 이야기한다. 그가 파리에 체류했던 시기는 프랑스에서도 새로운 대통령이 들어서던 때였다. 젊은 정치 신예 에마뉘엘 마크롱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과정을 현지에서 생생하게 지켜보면서 그는 유학생의 눈으로 그리고 기자의 눈으로 이 과정을 기록하였다. 이때는 프랑스 산업계 역시 빛의 속도로 혁신하고 변하기 시작한 시기다. 특히 스타트업과 창업을 키우는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혁신, 창업, 교육, 문화, 예술 등 현재의 프랑스를 펼치기 위해 책은 등 총 여섯 개 장으로 나눠 지금의 프랑스를 보여 준다. 관심 있는 주제부터 골라 읽거나 처음부터 천천히 프랑스의 매력이 어떤 것인지 재미를 느끼면서 각 테마를 따라가도 좋다. 무엇보다 다른 책이나 언론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한 스타트업에 대한 취재가 뛰어나다. 프랑스의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 테크놀로지를 시작으로 LVMH 혁신 어워드, 전 세계 젊은 창업가들의 성지이자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타시옹 에프, 카르티에가 만든 여성 창업 어워드 등 왜 각국의 스타트업들이 파리로 모여드는지 직접 발로 뛰어가며 취재하고 풀어냈다. 그뿐 아니다. 만 여덟 살과 세 살 된 두 자녀를 데리고 1년간 파리에서 살았기에 프랑스 교육에 대해서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었다. 쉬는 시간 마당에서 뛰어놀게 하고 휴대 전화를 금지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 주는 학교 교육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파리 16구의 정겨운 동네 시장부터 최근의 노란 조끼 시위까지 다루는 책을 모두 읽고 나면 제대로 된 프랑스 요리를 배불리 먹은 기분이 든다.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아까운 프랑스의 소중한 정보들이 군더더기 없이 명쾌한 문장으로 서술되어 있다. 지금 프랑스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스타트업 CEO, 무엇보다 국내에 대입해 무언가를 바꾸고 싶은 행정가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스타시옹 에프는 정기적으로 입주 스타트업 직원들의 자녀들을 회사로 초대해 엄마나 아빠가 일하는 공간에서 추억을 쌓게 한다. 이때 널찍한 1층 공간은 형형색색 소파와 구슬 풀 등 놀이터로 변신한다. 입주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30.9세, 창업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40퍼센트는 여성이 창업자다. 공간이 달라지면 인간의 사고도 달라진다. 스타시옹 에프는 한국이 기업가 정신을 키우기 위해 가야할 길을 요모조모 보여 주고 있다. ― <창의적 일터, 스타시옹 에프> 중에서 디오르는 단순히 패션 브랜드가 아니다. 70년 동안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호흡하며 창조적 유산을 남겨 왔고, 그 유산을 혁신하며 계승해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설립 100년을 앞두고 있는 언론사를 다니는 내게도 <헤리티지를 잇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준다. ― <크리스티앙 디오르 70주년> 중에서 카트린은 프랑스어 필기체도 정성을 들여 가르쳤다. 이것도 대표적 프랑스의 초등 교육이다. 딸은 이 필기체 쓰기를 재밌어했다. 사실 프랑스인 대부분은 이 필기체로 글씨를 쓰기 때문에 프랑스에 살면서는 필기체를 알아 두는 것이 유용하다. 그 유려한 곡선미가 아름다워 나도 딸 옆에서 필기체를 익혔다. 프랑스 국립 연구 기관인 콜레주 드 프랑스의 연구에 따르면 손으로 필기를 하면 기억력과 이해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 <시와 필기체, 시민 교육> 중에서
2021 산업안전기사 필기 (최현준)
예문사 / 최현준 (지은이)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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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사
소설,일반
최현준 (지은이)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이론 및 예상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비전공자라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산업안전기사필기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Ⅰ권 이론편 PART 01 안전관리론 PART 02 인간공학 및 시스템 안전공학 PART 03 기계위험 방지기술 PART 04 전기위험 방지기술 PART 05 화학설비위험 방지기술 PART 06 건설안전기술 Ⅱ권 문제편 PART 01 안전관리론 예상문제 PART 02 인간공학 및 시스템 안전공학 예상문제 PART 03 기계위험 방지기술 예상문제 PART 04 전기위험 방지기술 예상문제 PART 05 화학설비위험 방지기술 예상문제 PART 06 건설안전기술 예상문제 PART 07 과년도 기출문제 2018년 1회 3월 4일 기출문제 2018년 2회 4월 28일 기출문제 2018년 3회 8월 19일 기출문제 2019년 1회 3월 3일 기출문제 2019년 2회 4월 27일 기출문제 2019년 3회 8월 4일 기출문제 2020년 통합 1·2회 6월 7일 기출문제 2020년 3회 8월 22일 기출문제 2020년 4회 9월 27일 기출문제다년간 강의를 하면서 합격자를 보다 많이 배출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좀 더 쉽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이론 및 예상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비전공자라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산업안전기사필기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01 각 과목의 이론에는 출제 문제에 관련된 내용을 충실히 수록하였습니다. 02 최근 출제기준에 맞추어 각 단원의 내용을 구성하였고, 다년간의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한 후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를 엄선하여 예상문제에 수록하였습니다. 03 계산문제의 공식에 관련된 내용은 예상문제를 수록하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04 각종 법규는 최신 개정사항을 반영하였습니다. 05 예상문제 및 기출문제에 상세 해설을 수록함으로써 다시 한 번 학습 내용을 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강의를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자료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정리·전달하려 노력하였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인 선후배 및 여러 교수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바라며, 부족한 부분들은 계속 수정·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천문학 이야기
더숲 / 아가타 히데히코 (지은이), 박재영 (옮긴이), 이광식 (감수) /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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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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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타 히데히코 (지은이), 박재영 (옮긴이), 이광식 (감수)
우주는 왜 무서우면서도 흥미로울까? 머나먼 옛날부터 인류는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대유성(화구)이나 긴 꼬리가 달린 혜성, 엄청나게 밝은 초신성과 예기치 않게 한낮에 찾아오는 개기일식 등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알 수 없는 천체와 우주 현상을 겪으며 공포와 경이로움을 느껴왔다. 이 책은 우리 유전자(DNA)에 숨어 있는 ‘방어 본능’일지도 모를 ‘공포’를 테마로 우리가 속한 태양계부터 우리은하 바깥 은하 세계까지 광범위한 우주 현상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소행성과 혜성이 지구에 충돌한다면? 우주가 무서울 만큼 가속 팽창한다면? 감마선 폭발로 대멸종이 찾아온다면? 눈덩이 지구가 다시 찾아온다면? 외계인이 지구를 공격한다면? 팽창하는 태양이 지구를 집어삼킨다면? 등 스릴과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이러한 물음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심도 있는 지식과 정보는 우주를 공부하는 학생과 우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층 더 미래에 다가가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Part1 우리 주변의 우주가 주는 공포 - 위험한 태양계 운석은 매일 밤 쏟아지고 있다 소행성·혜성의 충돌이 가져올 대멸종의 공포 우주 쓰레기가 쏟아지는 날 태양에서 쏟아지는 방사선의 공포 슈퍼플레어가 다 태워 버리는 우주의 미래 태양에서 보내는 일상적인 위협 화성인이 지구를 공격했다? 온난화가 진행되는 지구의 공포?인류에게 미래는 있을까? 대빙하기 시대 눈덩이 지구는 다시 찾아올까? 하늘에 별이 보이지 않게 되는 공포 달이 떨어진다? 아니, 달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Part2 우주는 위험으로 가득 차 있다 - 항성과 은하 세계의 공포 도대체 우주는 왜 무서울까? 블랙홀에 접근하면? 언젠가 일어날 초신성 폭발 감마선 폭발로 발생한 대멸종 외계인은 지구를 공격할까? 팽창하는 태양이 지구를 집어삼킨다? 우주도 암흑세계? 암흑물질의 수수께끼 우주의 운명을 좌우하는 암흑에너지란? Part3 밝지만은 않은 우주의 미래 - 우주론의 무시무시한 세계 안드로메다은하가 은하수에 충돌한다? 무서울 만큼 가속 팽창하는 우주 우주의 수명은 앞으로 몇 년? 11차원 우주와 멀티버스(다중 우주)는 하나가 아니다 우주의 크기조차 잘 모른다 우리의 고독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우주의 미래연표 끝마치며 감수의 글 참고 문헌 및 사진 출처 도대체 우주는 왜 무서우면서도 흥미로울까? 공포를 테마로 꿰어낸 섬뜩하고 스릴 넘치는 천문학 이야기 2022년 9월 21일에 열린 제23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로버트 주브린 화성학회 회장은 우주 대개척 시대에 진입했음을 선언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50년 만에 재개된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첫 로켓 발사 시도가 이루어지는가 하면, 국내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했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초고해상도 제임스 웹 망원경의 우주 관측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출간된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천문학 이야기》는 이런 우주 시대를 맞이하여 한층 커진 대중적 관심과 열망을 스릴 넘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한껏 끌어올린다. 우주는 왜 무서우면서도 흥미로울까? 머나먼 옛날부터 인류는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대유성(화구)이나 긴 꼬리가 달린 혜성, 엄청나게 밝은 초신성과 예기치 않게 한낮에 찾아오는 개기일식 등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알 수 없는 천체와 우주 현상을 겪으며 공포와 경이로움을 느껴왔다. 이 책은 우리 유전자(DNA)에 숨어 있는 ‘방어 본능’일지도 모를 ‘공포’를 테마로 우리가 속한 태양계부터 우리은하 바깥 은하 세계까지 광범위한 우주 현상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소행성과 혜성이 지구에 충돌한다면? 우주가 무서울 만큼 가속 팽창한다면? 감마선 폭발로 대멸종이 찾아온다면? 눈덩이 지구가 다시 찾아온다면? 외계인이 지구를 공격한다면? 팽창하는 태양이 지구를 집어삼킨다면? 등 스릴과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이러한 물음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심도 있는 지식과 정보는 우주를 공부하는 학생과 우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층 더 미래에 다가가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청소년 필독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재밌밤)' 시리즈와 함께하는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무섭밤)' 시리즈는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스릴과 전율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주 이야기의 핵심을 배운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위험한 태양계에 대한 섬뜩하면서도 주목할 만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소행성과 혜성의 충돌이 가져올 대멸종의 공포를 다루는가 하면, 더 이상 가상의 이야기가 아닌 인류가 버린 심각한 우주 쓰레기의 문제도 다룬다. 지구의 가장 가깝고도 중요한 천체인 태양에서 쏟아지는 방사선의 공포라든지, 태양에서 보내는 일상적인 위협의 이야기는 우리를 한껏 긴장시킨다. 2장에서는 항성과 은하 세계의 공포를 다루고 있다. 인간이 우주를 무서워하는 이유, 의문투성이인 섬뜩한 블랙홀 이야기, 지구 밖 생명체 이야기 등을 통해서 오랫동안 인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우주에 대한 물음과 공포를 다룬다. 또한 한 번 일어나면 인류에게 치사량을 초과하는 감마선이 날아올 수 있다는 초신성 폭발에 관한 역사 속 이야기, 현재 46억 살인 태양이 불안정해지면 지구는 죽음의 행성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우주의 운명을 좌우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서운 존재 ‘암흑에너지’ 등은 우주의 과거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우리의 섬뜩한 미래를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지금까지 연구되고 진행되고 있는 우주론의 개념과 무서운 우주의 미래에 관한 예측이 담겨 있다. 우주는 원래 11차원의 존재이며 여러 차원이 마치 기다란 고무줄처럼 끈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차원이 접힌 끈이야말로 우주가 시작될 때 존재했다는 ‘초끈이론’, 무한한 공간의 확대를 의미하는 ‘우(宇)’와 무한한 시간을 나타내는 ‘주(宙)’의 개념, 지구 밖 생명체의 존재를 연구하는 우주생물학, 우리는 왜 천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등의 철학적 고민, 앞으로 예상되는 공포를 과감히 예측하는 우주의 미래연표 등은 흥미로운 우주 이야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과학적 지식과 철학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이 외에 천문학 이론을 펴낸 천문학자들의 이야기는 물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 등 최근의 천문 이슈들, 〈인터스텔라〉〈너의 이름은〉과 같은 영화와 드라마, 구전설화까지 알차고 풍부한 천문학의 정보와 상식을 담아냈다. 모두의 과학, 과학계의 철학으로 불리는 천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천문학은 무슨 도움이 됩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천문학은 음악이나 산술, 기하와 함께 5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가장 오래된 학문 중 하나며, 별의 위치와 움직임을 아는 것은 문명의 발상과 함께 반드시 필요했다. 또한 우주 자체는 신앙이었으며, 인류는 별이 뜬 하늘을 바라보며 ‘나는 누구인가? 이곳은 어디인가?’라고 자문자답했다. 이렇듯 우주는 인류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상이었고, 그래서 천문학이 ‘모두의 과학’ ‘과학계의 철학’으로 불리는 이유다. 최근에는 우주에 대한 관심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개인의 행복을 실현하는 도구로 성장했다고 한다. 천문학이 과학을 넘어 점차 대중으로 다가오고 있다. 천문학은 커다란 틀에서 생각할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해 준다. 저자는 우주를 이해하려고 하면 미래가 보이며, 천문학의 ‘우주 원리’ 속에서 ‘인간 원리’와 같은 원칙을 발견하고 인식함으로써 우리는 더 평화롭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6,600만 년 전 대멸종을 견디며 살아온 인류에게 천문학은 천체와 우주, 지구를 이어줄 소통 수단이다. 천문학의 가치를 알려고 하면 천체와 우주가 공포로만 다가오는 게 아니라 친근하고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존재로 다가올 것이다. 떨어지는 운석에 맞아 재수 없게 죽은 인류는 몇 명이나 될까? 몇 년에 한 번 아프리카나 남미 등에서 운석 때문에 사람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날아들 때가 있다. 그러나 뉴스 출처의 신빙성을 확인하면 다 사실인지 알 수 없으며 현재까지 긴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정말로 운석에 맞아 사망했다는 사람은 없다. (……) 전 세계에서 운석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장소는 어디일까? 바로 남극 대륙이다. 남극 대륙은 온통 하얀 빙설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그 위에 돌이 발견된다면 운석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운석을 가장 많이 소유한 곳은 일본 국립과학박물관도 국립천문대도 아닌 남극기지를 운용하는 극지연구소(도쿄도 다치카와시)다. 한편 남극 대륙과 마찬가지로 초목이나 돌멩이가 없고 자잘한 모래로 뒤덮인 사막지대에서도 운석을 찾아서 주울 확률이 높다. _ <운석은 매일 밤 쏟아지고 있다> 중에서 구글을 비롯해 여러 인터넷 관련 기업이 독자적으로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일론 머스크가 거느리는 미국의 스페이스 엑스사가 수많은 통신위성을 발사해 왔다. 스페이스 엑스사는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통해 총 1만 2천 대의 소형 통신위성을 팔콘9 로켓에 실어 쏘아 올릴 예정이다. (……) 이 계획은 이미 시작되었고 2019년 5월 24일에는 먼저 스타링크 위성 60대가 처음으로 출진했다. 이 스타링크 위성들은 2등성에서 8등성의 밝기로 하늘을 가로지른다. 밤하늘을 올려다 보면 수많은 인공위성에서 발산하는 빛으로 별하늘은 엉망이 될 것이다.일반적으로 인공위성은 해가 지는 저녁이나 동이 틀 무렵의 밤하늘에서 태양광을 반사해 빛나며 비행기처럼 이동한다. 비행기는 날개가 점멸하지만 인공위성은 보통 점멸하지 않고 별똥별처럼 천천히 별하늘을 이동한다. 그 때문에 이대로 인공위성이 계속 늘어나면 천체 관측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별하늘을 즐기는 문화와 권리까지도 빼앗길지 모른다. _ <하늘에 별이 보이지 않게 되는 공포> 중에서
날마다 기막힌 새벽 피아노 악보집
규장(규장문화사) / 박소정 (지은이)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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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박소정 (지은이)
“묵상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다” 김동호 목사의 유튜브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잔잔히 흐르는 기도와 묵상을 돕는 피아노 연주곡.추천사 서문 01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02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03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04 저 높은 곳을 향하여 05 나의 믿음 약할 때 06 지금까지 지내온 것 07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08 너 근심 걱정 말아라 09 주 안에 있는 나에게 10 주 음성 외에는 11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12 나의 사랑하는 책 13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14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15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새벽 골방의 은혜를 돕는 《날마다 기막힌 새벽 피아노 악보집》 출간 피아노 연주자 박소정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피아노 악보집》이 출간됐다. 김동호 목사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메시지가 끝나면 잔잔히 흐르는 그녀의 찬송가 연주는 날기새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더 깊은 기도와 묵상으로 이끄는, 예배의 훌륭한 조력자다. 김동호 목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가 있는데, 그중 박소정 연주자의 피아노 찬송가 연주를 모아서 제작한 ‘날기새 찬송가’가 조회수 56만으로 일등이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박소정의 피아노 연주에서 감동과 은혜를 느끼고 있다. 박소정의 피아노 찬송은 참 특별하다. 단순한데 깊이가 있고, 특별한 은혜가 있다. 그렇게 올려진 곡 중에서 열다섯 곡을 선정하여 《날마다 기막힌 새벽 피아노 악보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미 동명의 디지털 앨범을 출시한 바 있다. 들으며 받았던 은혜를 악보집을 통해 직접 연주하고 찬송하며 더 깊이 누리게 되리라 기대한다.
영화로운 세계
북스톤 / 임주리 (지은이)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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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톤
소설,일반
임주리 (지은이)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의 대립, 동아시아 정세 등 지금 꼭 알아야 할 국제 정세부터 기후 위기, 인종주의, 빈부격차 같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굵직한 주제까지 모두 다룬다. 최근에 벌어진 일을 기준으로 모은 것이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이야기를 선정해 담았다. 또한 지친 일상 속 ‘생의 환기’가 필요한 날 보기 좋은, 시간이 아깝지 않을 영화만 고르려 애를 썼다. 저자가 보이는 영화에 대한 애정은 결국 타인에 대한 애정이다. 그렇게 쌓인 최소한의 애정이 모인다면, 타인의 삶이 영화 속 줄거리가 아닌 ‘진짜’ 이야기로 보인다면, 세상은 좀 더 살만해질 것이다.프롤로그 세상에 ‘남의 일’은 없다 새로운 강자, 인도가 등판했다 인종은 없다, 인종주의가 있을 뿐 분열하는 유럽, ‘번영과 통합’의 상징 EU는 계속될 수 있을까 기후 위기,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 블랙 팬서의 꿈, 아프리카라는 희망 우리가 불타면 당신도 불탄다 그때 누군가는 죽어가고 있었다 미국 vs 중국, 지구는 누가 구할까 우크라이나 전쟁, 지정학이 돌아왔다 피의 복수를 끝내기 위하여 ‘수리남’만 보면 곤란한, 거대한 가능성의 대륙 아시아의 ‘강철비’를 피하는 방법 이제 ‘밀당’의 달인을 꿈꾸는 이곳 결국, 인간의 일이다 이 나라의 필살기 세상이 망했을 때 연락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든다는 것 해가 떠오르는 그 장면이 너무 찬란해서 에필로그 우리 모두의 영화로운 세계를 위하여 주석“영화라는 창이 있어 우리는 더 다정할 수 있다” 국제부 기자가 전하는 인생 영화 너머 진짜 세계의 모습들 “환상을 넘어선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로운 세계” 지구 한쪽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한쪽에서는 또 다른 전쟁이 터진다. 10여 년 넘게 권좌에서 내려오지 않는 독재자들의 리스트는 늘어만 간다. 전쟁과 폭압을 피해 새로운 삶을 꿈꾸며 바다를 건너다 목숨을 잃는 이들의 소식은 너무 많아 더는 보도조차 되지 않는다. 기술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할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여전히 수억 명이 빈곤과 기아에 허덕인다. 살인적인 폭염은 매해 기록을 경신한다.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는 현실이 더욱더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 모든 것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지럽게 흔들리는 세상을 ‘영화’를 통해 살펴보자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세계 곳곳의 뉴스를 전하는 〈중앙일보〉 국제부 임주리 기자다. 저자는 삶이 힘겨울 때마다 제목도 가물가물한 영화에서 용기와 위로를 얻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영화를 통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고 권한다. 저자의 따스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과 함께 스크린 속 현실을 따라가다 보면, 납작했던 세상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 모든 일들이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세계를 바라보는 눈이 넓어지면 결국 타인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깊어진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흐름을 읽고 싶다면,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통찰력을 얻고 싶다면, 나아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길잡이로 삼아보길 권한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저자가 말하는 타인을 향한 다정한 시선만 있다면 충분하다. 기후 위기, 인종주의, 불평등···. 결국, 우리 모두의 일이다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말은 어쩌면 현실과 동떨어진 말일지도 모른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요즘이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 뒤 영화 속 이야기로만 인식하고 생각을 멈추는 순간, 우리는 영화를 절반만 이해한 것일지도 모른다.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면 어떨까? 입체적인 시선으로 영화를 보고, 영화에 담긴 국제정세와 그것이 한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읽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한 편 한 편이 쌓인다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의 대립, 동아시아 정세 등 지금 꼭 알아야 할 국제 정세부터 기후 위기, 인종주의, 빈부격차 같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굵직한 주제까지 모두 다룬다. 최근에 벌어진 일을 기준으로 모은 것이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이야기를 선정해 담았다. 또한 지친 일상 속 ‘생의 환기’가 필요한 날 보기 좋은, 시간이 아깝지 않을 영화만 고르려 애를 썼다. 저자가 보이는 영화에 대한 애정은 결국 타인에 대한 애정이다. 그렇게 쌓인 최소한의 애정이 모인다면, 타인의 삶이 영화 속 줄거리가 아닌 ‘진짜’ 이야기로 보인다면, 세상은 좀 더 살만해질 테다. 나, 타인, 세계를 바라보는 깊은 시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 뒤, 비로소 세상이 보인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뻔하지만, 진리에 가까운 진실이다. 세계 곳곳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그저 기사 헤드라인에 불과하다면 우리는 어쩌면 나를 둘러싼 원 안에서만 살아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의 세계는 그 바깥의 세계와 동떨어져 있지 않다. 이 책은 영화 한 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조금만 다르게, 조금만 더 다정하게 바라보자고 제안한다. 개인이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저마다의 다정한 시선이 모인다면 조금은 희망이 보인다고 이야기한다. 그저 남의 일이라고 치부했던 ‘사건’들이 누군가가 처한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 우리의 세계는 넓어진다. 국가 간의 갈등이나 교류가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지금 세계가 흘러가는 흐름을 이해하고 타인의 세계에 대한 통찰력을 어렵지 않게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지금 이 시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추리고 추렸다. 영화를 통해 세계정세를 전하고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를 다룬다는 칼럼의 기본 콘셉트만 가져왔을 뿐 모든 이야기는 새로 썼다. 그때그때 벌어지는 일에 초점을 맞춰 쓴 칼럼 모음집이 아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 더 거시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돕는 교양서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영화 중에서도 언젠가 시간을 들여 챙겨 봐도 아깝지 않을 작품을 고르려 애를 썼다. 오늘의 안위를 지켜내느라 녹초가 되어 버린 어느 날, 생의 환기를 위해 당신이 재생 버튼을 누른 영화가 이 책 속 작품이라면 더없이 영광일 것이다.-세상에 ‘남의 일’은 없다 수백 년 이어진 노예제도의 상흔을 딛고 선 미국은 현재도 인종 차별이 뿌리 깊다. 그런 나라에서 ‘PC가 지나치다’, ‘흑인 배우가 시도 때도 없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는 건, 이제 인종 차별 문제가 퍽 개선됐다는 뜻일까. 미국에서 흑인을 비롯한 비백인의 삶은 그런 말을 들을 정도로 괜찮아진 것일까. 고민은 자연히 영화 〈겟 아웃〉(2017, 조던 필Jordan Peele 감독)으로 가닿았다. 무명 감독을 단번에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이 작품은 공포영화라면 질색인 나도 몇 번이나 봤을 정도로 수작이다.-인종은 없다. 인종주의가 있을 뿐
GS칼텍스 집합테스트 인문계.이공계 동시대비
소정미디어(서원미디어) / 취업연구소 엮음 /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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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미디어(서원미디어)
소설,일반
취업연구소 엮음
언어이해, 자료해석, 응용수리, 사무지각, 조직부합도검사, 한국사로 구성하였다. 시험 전에 꼭 필요한 핵심이론을 정리하였고,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를 엄선하여 상세한 해설과 함께 수록하였다. 또,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인성검사 및 면접기출문제도 담아냈다.Part Ⅰ. 인·적성검사 매뉴얼 Chapter 01. 시험유형 분석 Chapter 02. 기출유형문제 Part Ⅱ. 독취학개론 Chapter01. 언어이해 Chapter02. 자료해석 Chapter03. 응용수리(이공계) Chapter04. 사무지각(인문계) Part Ⅲ. 적성검사(출제예상문제) Chapter01. 언어이해 Chapter02. 자료해석 Chapter03. 응용수리(이공계) Chapter04. 사무지각(인문계) Part Ⅳ. 면접 Chapter01. 면접의 기본 Chapter02. 면접기출 Part Ⅴ. 부록 Chapter01.조직부합도 검사 Chapter02.한국사능력검정시험
형님과 함께한 시간들
문예바다 / 김창활 지음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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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창활 지음
소설가, 희곡 작가, 독일 문학 번역가이자 '물방울 화가' 김창열의 동생인 김창활의 <형님과 함께한 시간들>. 형님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들을 출중한 글솜씨로 엮어 제주도에 건립되고 있는 '김창열미술관' 개관에 맞추어 세상에 내놓았다.작가의 말 ·7 옛 이야기 지즐대는 ·15 잃어버린 시간을 길어 올리다 ·35 망토의 기억 ·61 싸리비 ·67 만년필 ·77 추억 속의 사진 한 장 ·91 8년 전, 알프스 산장에서 ·103 베어 마운틴 가는 길 ·117 프로방스에서의 초대 ·137 내가 처음 본 파리 ·163 파리를 찾는 사람들 / 파리의 지붕 위 / 뤽상부르 공원 / ‘무슈 구또’네 집 / 파리에서 본 영화 이야기 / 몽마르트르 언덕 / 미라보 다리 / 파리에서 만난 사람들 형님의 사주 ·211 기억의 조각들 ·239 해방 공간 /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 엑소더스 / 우리 집 최초의 연속극과 6·25 사변 / 제법 낭만적이었던 첫 번째 피난 / 단장의 미아리 고개 / 누이의 죽음 / 동백꽃 / 형님의 수염 / 포도주와 명강의 / 대만 사람들이 본 것, 나도 보았네 / ‘죄드 폼’의 추억물방울 화가 형에 대한 작가 동생의 가장 큰 존경의 마음 요즘 세상에 더 이상 우애라는 것이 존재나 하는 것일까? 형제 중 한 사람이 잘되면 시샘하고, 나이가 들면 서로 크게 다투다가 오랫동안 서로 안 보기도 하는 것이 요즘이다. 형제간의 시샘과 다툼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이때 글 잘 쓰는 동생이 평생을 한결같이 존경해 온 화가 형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을 담아 책으로 펴냈다. 우리에게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물방울 하나로 세계 화단을 주름잡아 버린 화가 김창열. 그의 작품 전시회에 여러 번 가 본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화가 김창열이 어떻게 ‘물방울’을 작품 모티브로 삼게 되었는지, 어떻게 세계 화단에 데뷔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해서 프랑스인 아내와 결혼하게 되었는지, 책은 또 얼마나 많이 읽는 사람인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화가를 어릴 때부터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동생 김창활은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유명한 사람들은 훗날의 사람들을 위해 혹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기 위해 회고록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김창열은 회고록을 쓸 시간에 미술 작품 하나라도 더 남기고 싶어 하는 축에 속한다. 그렇다면 인간 김창열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은? 김창활은 이를 위해 글재주 있는 자신이 이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것이 김창활이 형님에 대한 존경을 가장 잘 표현 수 있는 방법이므로. 책은 김창열에 관한 것만 담고 있지 않다. 문학도인 김창활은 형님 김창열로부터 좋은 책을 추천받아 읽기도 하고 형님의 초청으로 프랑스에 머물면서 프랑스 영화와 예술에 심취한다. 그가 〈인생 유전〉 〈북호텔〉 〈제7의 봉인〉 등 좋은 유럽 영화를 본 후의 감상, 세계 유명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감상 그리고 재외 한인 미술가들이 어떻게 외국에서 어려움을 이기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는지, 화상들과의 교류, 파리 체류에 대한 단상 등을 솜씨 좋게 풀어놓는다. 독자들에게 흘러간 옛 영화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화가들의 전시회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은 덤이다. 멀게는 일제강점기 김창열의 어린 시절부터 가깝게는 ‘김창열미술관’ 건립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함께한 김창열과 김창활 두 형제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책의 페이지가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운, 마지막 책장을 덮는 것이 무척 아쉬운 작품이다.
두 아이는 어떻게 영재학교를 준비했을까?
해피페이퍼(HAPPY PAPER) / 김민주 (지은이)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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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김민주 (지은이)
한 엄마와 두 자녀가 함께 영재학교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간 성장 스토리이자 과학영재 교육법에 관한 지침서이다. 저자와 두 자녀는 영재학교 진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갔고 꿈을 이루었지만, 결과보다 더 중요했던 건 그 과정이다. 이 책이 흔한 영재학교 입시전략서와 다른 지점은 바로 저자가 그 과정에서 배운 자녀교육의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자녀를 영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영재로 키우는 것, 그래서 저자는 “우리는 지금 우리의 모습에 감사하다”라고 말한다.프롤로그 1장 꿈과 잠재력을 키우는 마음공부 01 마음공부가 먼저다 02 너는 특별하단다 03 아이의 모든 꿈을 응원하다 04 세계 1등을 꿈꾸다니! 05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기 06 네 건 네가 직접 골라 07 머릿속에 애완동물을 키워봐 08 스마트폰? 갖고 싶다면 스스로 벌어서 가져 09 지혜를 배우자 2장 영재성을 깨우는 즐기는 공부 01 [수학적성] 잘 노는 게 공부다 02 [독서 교육] 독서도 놀이처럼 03 [과학적성] 과학을 즐기다 04 [잠재력] 노력으로 얻어진 영재라는 타이틀 05 [영재성] 스스로 깨우치며 영재성을 보이다 06 [관리력] 수학 공부는 어떻게 했을까? 07 [공부습관] 노는 걸 먼저 하면 공부가 잘돼요 08 [기초학습] 다른 과목 공부는 어떻게 했을까? 09 [창의력] 시간의 여백과 빈둥거림 10 [과제집착력] 끈질기게, 일관되게 끝장 보기 3장 스펙을 넘어서는 과학영재 풀 스토리 01 [진로활동] 엄마와 자녀가 함께 과학영재의 꿈을 02 [비교과활동] 예체능으로 다진 공부의 기초체력 03 [스토리] 실패를 통해 배운 “공부가 가장 쉬워요” 04 [독서활동] 변호사의 꿈으로 키운 독서습관 05 [특기] 게임에서 시작된 정보올림피아드 국가대표의 꿈 06 [슬럼프] 내 꿈은 의사일까? 생명공학자일까? 07 [수상경력] 초등시절 스펙은 학생부 관리의 예행연습 08 [몰입] 스스로 목표를 정한 뒤 무섭게 공부하다 09 [입시전략] 영재가 되는 덴 필요 없지만 입시엔 필요한 학원 10 [합격전략] 선택과 집중, ‘포기’와 ‘버림’이 중요하다 4장 엄마는 최고의 스토리 코치 01 엄마는 자녀의 스토리 코치 02 엄마도 엄마만의 꿈을 꾸어라 03 꿈을 이루는 네 가지 실천 04 스토리 코치의 마음가짐 05 스토리 코치의 행동습관 06 영재학교 보내기 10년 마스터플랜 07 영재학교 자기소개서 쓰기 08 주말은 미래를 위한 체험학습에 투자 09 부모로서의 엄마와 학부모로서의 엄마 에필로그아이의 미래는 어느 고등학교에 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10년 먼저 준비하는 엄마의 두 자녀 영재학교 보내기 마스터플랜! 두 번의 실전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엄마표 영재교육 마스터플랜으로 설계하고 스토리로 코칭하라! 변화하는 고교 입시에 맞춘, 2020년 개정증보판 출간! 영재학교 입시에 관한 알짜배기 최신정보를 담은 ‘영재학교 QnA’ 수록! 사교육의 메카, 대치동과도 거리가 멀고, 주변에 자녀를 영재학교에 보낸 지인도 없으며, 모든 것을 학원에 의지하기에도 경제력이 부족한 엄마가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의 자녀를 영재학교에 진학시키는 데 성공했다. 한 번의 성공은 아이의 재능일 수 있지만 두 번의 성공은 엄마의 능력이다. 평범한 한 엄마가 두 자녀를 과학영재로 만들고, 자신 또한 교육컨설턴트로 거듭난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녀를 영재학교에 보내기 위한 비법을 두 가지 키워드로 소개한다. 바로 ‘마스터플랜’과 ‘스토리 코치’이다. 스토리 코치로서의 엄마 영재학교 입시 준비는 닥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교육’이란 것은 하루아침에 뚝딱 해치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교육은 최소한 10년은 걸리는 지루하고 긴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 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은 학교 선생님도, 학원 선생님도 아니다. 자녀의 곁에서 긴 시간 함께할 수 있는 엄마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엄마가 자녀의 스토리 코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스토리 코치는 자녀교육에 있어 큰 그림을 그리고, 아이에게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존재다.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아이의 취향을 존중하여, 아이의 꿈의 방향을 이끌어줘야 한다. 아이의 스토리는 아이만의 것이 아니라 엄마와 함께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헬리콥터맘’이 되어서는 안 된다. 엄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아이의 몫으로 남겨두고 기다려야 한다.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스토리 코치 노릇을 하는 건 엄마지만 꿈의 주체는 아이다. ‘환경에 담가놓고 기다려야 한다’ 영재학교 입시 10년 마스터플랜 저자는 10년의 기간을 4개의 시기로 구분한다. 다양한 분야의 기초를 탄탄히 쌓는 ‘베이스타임’, 아이의 강점을 파악해 심화학습을 시작하는 ‘임팩트타임’, 아이의 단점을 보완하고 실적을 쌓는 ‘퍼펙트타임’, 공부에만 완전히 몰입하는 ‘올인 타임’이 그것이다. 유치원~초등 4학년까지의 베이스타임은 말 그대로 ‘베이스’를 다지는 시기다. 베이스는 넓고 다양하게 만들어두어야 한다. 전 과목에 걸쳐 골고루 기초를 쌓아야 하며, 예체능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이 시기는 꿈의 바탕이 되는 영역을 키우는 시기다. 다양한 분야를 접하면서 아이가 어느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것에 재능이 있는지 탐색해야 한다.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쌓느냐에 따라 아이의 가능성은 더욱 넓어진다. 초등 5~6학년에 해당하는 임팩트타임은 아이가 강점을 보이는 영역을 파악하여 그 영역을 더욱 잘하도록 발전시켜주는 시기다. 단, 임팩트타임이라 해서 베이스타임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베이스타임의 활동을 여전히 진행 중으로 두고 임팩트타임에 들어가야 한다. 진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 기초 교과들은 잠시 접어두되, 학습에 중심이 될 수 있는 것들은 심화하고, 아이의 강점이 보이는 부분은 강력한 무기가 되도록 갈고 닦아야 한다. 중학교 1~2학년 시기는 퍼펙트타임이다. 아이가 잘하지 못하는 교과목을 보완하고, 잘하는 과목에서의 수상 실적을 쌓아야 하는 시기다. 베이스+임팩트 타임에서 만들어둔 아이의 특기를 발휘해 교내외 각종 대회에 참여하도록 한다. 이전 단계들을 잘 거쳤다면 수상 실적을 잘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학교 2학년 후반부에서 영재학교 입시까지의 시기, 즉 올인타임이다. 시험을 앞둔 3개월이 가장 중요하다. 이때 단 3개월의 공부로 마지막 판을 뒤집을 수도 있다. 이 시기는 공부 이외의 모든 것을 다 접어둔 채 온전히 영재학교 입시 공부에만 전력을 다해야 한다. 아이가 공부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소 서포트해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다. 이전 단계들에서 환경을 잘 조성해주었다면 아이는 스스로 목표를 향해 완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영재 만들기 이 책은 한 엄마와 두 자녀가 함께 영재학교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간 성장 스토리이자 과학영재 교육법에 관한 탁월한 지침서이다. 저자와 두 자녀는 영재학교 진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갔고 꿈을 이루었지만, 결과보다 더 중요했던 건 그 과정이다. 이 책이 흔한 영재학교 입시전략서와 다른 지점은 바로 저자가 그 과정에서 배운 자녀교육의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자녀를 영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영재로 키우는 것, 그래서 저자는 “우리는 지금 우리의 모습에 감사하다”라고 말한다. ‘영재학교에 가고 싶어요’라는 아이들의 꿈이 나의 삶을, 나의 내면을 바꿔놓았다.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하면서 나의 내면도 함께 성장했다. 함께 성장하고 이루어가는 과정은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했다. 우리는 우리의 오늘에 매우 감사하다. 교육은 최소한 10년은 걸리는 지루하고 긴 과정이다. 엄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되 결과는 아이의 몫으로 남겨두고 기다려야 한다.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스토리 코치 노릇을 하는 건 엄마지만 꿈의 주체는 아이이다. “환경에 담가놓고 기다려야 한다.”
교훈과 감동을 주는 배꼽유머
해피앤북스 / 나상길 (지은이)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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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나상길 (지은이)
기존의 유머 책들과는 차별화 된 기능성 도서라 할 수 있겠다. 이미 있는 유머를 모아 놓은 수준의 것이 아닌 평범한 삶의 현장에서 건져낸 대어와도 같은 유머와 독자들이 스스로 유머를 만들어 낼수 있는 기능을 갖춘 기능성 도서이다.1. 스트레스를확풀어주는유머 1. 보온병 18 2. 면접 보는 맹구 20 3. 학교 가기 싫단 말이야 23 4. 엽기 선생님 26 5. 사모님 28 6. 여자 30 7. 분만실 앞서 32 8. 식인종이 사람을 보고 34 9. 기립 박수 36 10. 모범 남성 38 11. 착각 40 12. 목욕하는 중 42 13. 김나나 봐? 44 14. 콜라 한 캔 700원 46 15. 왕복 길의 거리 50 16. 사랑의 독주 52 17. 담배를 피우려면 54 18. 개 짖는 소리 58 19. 머리 좋은 학생 60 20. 콜라의 비밀 62 21. 유산 64 22. 링컨의 어린 시절 66 23. 송년미사 68 24. 티코의 주차금지구역 70 25. 모차르트 71 26. 한국 아줌마 72 27. 딸꾹질 72 . . . . . . 9. 크리스챤유머 1. 현모양처 344 2. 아는 척이라도 346 3. 노처녀의 기도 요청 348 4. 가장 명예로운 손님 350 5. 잃어버린 염소 352 6. 우체국과 10만원 354 7. 그게 너였냐? 356 8. 로또 당첨 358 9. 웃음 360 10. 연보 362 11. 아멘의 능력 364 12. 건강식생활 366 13. 어느 불평불만 자 369 14. 세례의 효과 371 15. 식인종과못 먹는 사람 373 16. 농담 374 17. 천년이 하루 같고 376 18. 할례 378 19. 세 종류의 성도 380 20. 물 부었네 382 21. 오른편 뺨 383 22. 목사 사모의 재치 385 23. 웃기는 심방 387 24. 집 주인 389 25. 거짓말 391 26. 발 치워! 393 27. 독립운동가의 소원 395 28. 기도 398유쾌한 웃음이 주는 힐링, 그리고 삶을 바꾸는 따뜻한 교훈! 웃음치료사로 활동해온 저자가 강단과 삶에서 겪은 재미난 이야기와 감동적인 순간들을 품격 있는 유머로 풀어낸 유쾌·감동 에세이입니다. 스트레스를 날리고, 마음엔 여유를, 삶엔 따뜻한 웃음을 선물합니다. 지금, 웃음으로 충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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