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명량해전에 집중하여, 그 전술적 의미를 짚어봄으로써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지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난중일기, 징비록, 실록 등 원문을 찾아 읽으며 처음에 몰랐던 사실을 뒤늦게 깨닫기도 하였는데, 그 과정 자체를 성실히 보여주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사료를 읽을 때 경험한 난관도 있는 그대로 소개하고 있다.
난중일기의 이글은 이순신 장군이 선조임금의 출정명령에 따르지 않았다 하여 선조가 이순신을 군법위반으로 압송하여 처형하려다가 백의종군하도록 한 것과 칠천량전투에서 조선수군이 참패하자 화들짝 놀라 삼도수군통제사에 재임명하며 우선 공을 세워보라 한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글이라고 작가는 해석한다.
출판사 리뷰
저자는 이순신의 행적에 대해 기록된 사료를 공부하다가, 그의 전승 행진을 가능하게 했던 전술적 치밀함을 발견한다. 일본 장군들이 오만한 판단을 했거나 어리석어서 그 전투들에서 졌다기보다는, 오직 승리만을 생각하던 이순신 장군의 치밀한 계획 탓에 일본이 질 수밖에 없었던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일본 수군이 합리적인 대응책을 마련했음에도 전투에서 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명량해전에 집중하여, 그 전술적 의미를 짚어봄으로써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지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난중일기, 징비록, 실록 등 원문을 찾아 읽으며 처음에 몰랐던 사실을 뒤늦게 깨닫기도 하였는데, 그 과정 자체를 성실히 보여주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사료를 읽을 때 경험한 난관도 있는 그대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난중일기에서 이순신 장군이 처한 상황과 용병술을 보여주는 아래의 대목을 우리는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난중일기 정유년 2편 (1597.09.16)의 명량해전 당일, 이순신 장군의 기록이다.
“안위야, 네가 군법에 죽고 싶으냐? 도망간다고 어디 가서 살 것이냐?”
“응함아! 너는 중군장이 되어서 멀리 피하고 대장을 구하지 않으니, 그 죄를 어찌 면할 것이냐? 당장 형(刑)을 집행하고 싶지만 적의 형세가 또한 급하므로 우선 공을 세우게 해주마.”
난중일기의 이글은 이순신 장군이 선조임금의 출정명령에 따르지 않았다 하여 선조가 이순신을 군법위반으로 압송하여 처형하려다가 백의종군하도록 한 것과 칠천량전투에서 조선수군이 참패하자 화들짝 놀라 삼도수군통제사에 재임명하며 우선 공을 세워보라 한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글이라고 작가는 해석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명량해전의 전술적 상황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혹자는 일본이 칠천량해전의 대승에 도취되어 자만하다가, 명량해전에서 대패한 것처럼 오인하기도 하지만, 그들에게도 명량에서의 전투는 매우 중요했다. 그러다 보니 일본의 군 엘리트들로서도 기본적인 것에서 방심할 수 없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합리적인 대비를 했음에도, 이순신에게 졌던 것이다. 그만큼 이순신 장군의 지략이 돋보이는 대목으로, 이 사실을 특히 독자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영순
1972년 제물포고등학교 졸업1976년 서울법대 졸업IBK기업은행평화은행 근무
목차
1. 이순신 장군을 삼도수군통제사에 재임명하다
2. 일본 수군, 서해 진출은 가능한가?
3. 서해의 겨울바다를 생각하다
4. 일본 수군, 한강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다
5. 칠천량전투 전 왜군의 계략을 살펴보다
6. 한산도대첩을 복기하다
7. 전라도 수군은 왜 강한가?
8. 전라도는 천혜의 수군양성소
9. 장어 이야기
10. 명량해전, 음력 9월 16일의 의미
11. 명량해전1
12. 명량해전2
13. 명량해전3
14. 명량해전4: 히데요시의 탁월한 전략, 성웅의 지혜 앞에 무릎 꿇다
15. 명량의 고독
16. 명량해전 이후
17. 엉금엉금 세키부네와 날아다니는 판옥선
18. 일본 수군과 조선 수군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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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적도불능저당 사근사퇴(賊徒不能抵當 乍近乍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