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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속내
장애인 여가문화와 장애인 평생교육의 장을 연 김송석
율나무 | 부모님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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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그 시선의 방향을 바꾸게 하는 책. 특수교육은 망했다를 외치며 장애인들과 학교 밖으로 나가 새로운 도전을 했던 장애인 여가문화의 개척자이자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평을 연 김송석. 그가 장애인과 함께했던 시간이 기록된 사진과 사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본다.

보통 아이가 서너 살만 되어도 쉽게 넘을 수 있는 불과 몇 센티의 도로의 턱 때문에 바깥세상이 두려워 집안에 스스로를 가두는 장애인들. 그러한 작은 시도조차 두려워했던 이들이 눈 쌓인 설악산, 한라산을 등반하고 남한강, 북한강 탐사를 이어갔다. <사진의 속내>는 그러한 장애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록이다. 이 글을 읽었다고 선뜻 그들에게 다가가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 준다.

<사진의 속내>는 장애인이 낯설고 격리된 곳에 있는 보호 대상 집단이 아니라 각각의 자기 자신으로 인정해야 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당당한 존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출판사 리뷰

『사진의 속내』를 출간하며
장애인들과 학교 밖으로 나가 새로운 도전을 했던 장애인 여가문화의 개척자이자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평을 연 김송석. 「사진의 속내」는 그가 장애인과 동고동락하며 담아온 이야기들이다.
보통 아이가 서너 살만 되어도 쉽게 넘을 수 있는 불과 몇 센티의 도로의 턱 때문에 바깥세상이 두려워 집안에 스스로를 가두는 장애인들. 그러한 작은 시도조차 두려워했던 이들이 눈 쌓인 설악산, 한라산을 등반하고 남한강, 북한강 탐사를 이어갔다. 「사진의 속내」는 그러한 장애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록이다.
이 글을 읽었다고 선뜻 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 준다. 작가가 평생을 애쓴 특수교육과 장애인 평생교육이라는 낯선 주제에 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이다. 「사진의 속내」는 장애인이 낯설고 격리된 곳에 있는 보호 대상이 아니라 각각의 자기 자신으로 인정해야 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당당한 존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작가는 장애인들과 산으로 강으로 모험을 떠났고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 모험에 대한 사진의 기록이 있기에 우리가 그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
너무나 의미 있고 좋은 글을 출간하도록 허락해준 김송석 작가에게 감사드린다. 부디 먼저 가신 그곳에서 장애인들과 즐겁게 뛰어노시기를.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송석
장애인들과 학교 밖으로 나가 새로운 도전을 했던 장애인 여가문화의 개척자이자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평을 연 김송석.김송석은 장애인 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분으로 단국대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삼육재활학교와 인천 은광학교에서 평교사 및 교감으로 근무하였으며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1988년 패럴림픽 기획에도 참여했으며 전국장애자자원봉사자연합회, 장애인복지형상회(장형회), 한국장애인레저스포츠협회 등을 설립해 초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조직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는 것에 앞장섰다.그는 단순히 장애인을 시혜와 복지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면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그 구체적 실천법으로 암벽등반, 자연 친화 기반의 캠프, 지역사회적응 활동 등을 조직하고 실천하였다. 서로를 보듬는 자연 친화적 레저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추구해나가고자 하였다.

  목차

1. 이제 출발이다(적설기 설악산 등반기)
2. 목발은 어디 가고(적설기 설악산 등반기)
3. 능선 오르기(적설기 설악산 등반기)
4. 그래도 살아있다(적설기 설악산 등반기)
5. 마지막 정상 공격(적설기 설악산 등반기)
6. 만세, 되게 춥다!(적설기 설악산 등반기)
7. 보조기(내 몸과 같이)
8.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관악산 등반기)
9. 다른 시작(적설기 한라산 등반기)
10. 때론 업혀 가도 괜찮다(적설기 한라산 등반기)
11. 백록담과 5명의 팀원들(적설기 한라산 등반기)
12. 울다가 웃다가(적설기 한라산 등반기)
13. 비행기 타고 왔어요(적설기 한라산 등반기)
14. 최고의 피서법(북한강 탐사기)
15. 197km의 끝이 보인다(북한강 탐사기)
16. 금강산도 식후경(북한강 탐사기)
17. 이게 더 힘드네(북한강 탐사기)
18. 얕보지 마라(장애인 휠체어 레이스)
19. 흘린 땀 만큼(장애인 휠체어 레이스)
20. 기술이냐 힘이냐(한·일 친선 휠체어 농구대회)
21. 근사한 폼으로(전국 장애인 요트학교)
22. 파라세일의 참맛(전국 장애인 요트학교)
23. 신나게 날자(전국 장애인 요트학교)
24. 손으로 노젓기(전국 장애인 요트학교)
25. 선수보다 애가 타는 이는?(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26. 더 멀리 멀리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27. 아이고 내 휠체어!(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28. 나들이
29. 도중하차는 절대 안 돼(적설기 지리산 등반기)
30. 다 함께 즐겁게(적설기 지리산 등반기)
31. 아이고! 힘들어 (적설기 지리산 등반기)
32. 좀 천천히 가자(지리산 적설기 등반기)
33. 척척 맞는 걸음(적설기 지리산 등반기)
34. 울고 웃고(적설기 지리산 등반기)
35. 야호! 정상의 환호(적설기 지리산 등반기)
36. 두 팔로만 잘 될까(인수봉 암벽등반)
37. 두 팔과 한 다리로(인수봉 암벽등반)
38. 2점 지지만으로도(인수봉 암벽 등반)
39. 뒤집히기 일보 직전(인수봉 암벽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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