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박람귤기 이미지

박람귤기
한그루 | 부모님 | 2023.10.31
  • 정가
  • 30,000원
  • 판매가
  • 27,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500P (5% 적립)
  • 상세정보
  • 15.3x22 | 0.967Kg | 744p
  • ISBN
  • 979116867122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총서 68권. 감귤의 명칭과 분류, 약재로서의 감귤, 새로운 감귤산업에 대한 제언을 다룬다. 우선 방대한 고문헌과 자료 조사를 통해 감귤의 명칭과 그 유래를 살펴보고, 다양한 기준으로서의 분류를 시도한다.

  출판사 리뷰

전 생애를 감귤 연구에 바친 한의사,
감귤과 우리 몸 사이의 비밀을 풀어내다


제주의 1차산업 중에서 감귤산업을 빼놓을 수 없다. 귤은 한때 고혈을 짜내야 했던 진상품의 하나이기도 했고, 대학나무라 불리며 가정 경제를 책임졌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지금도 귤은 제주를 대표하는 과일로,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상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제주학연구센터의 제주학총서 68번째 책으로 발간된 “박람귤기”는 그러한 제주 감귤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한의사로서 약재로서의 귤을 연구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데, 이 책 또한 그 결과물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책은 크게 감귤의 명칭과 분류, 약재로서의 감귤, 새로운 감귤산업에 대한 제언을 다룬다. 우선 방대한 고문헌과 자료 조사를 통해 감귤의 명칭과 그 유래를 살펴보고, 다양한 기준으로서의 분류를 시도한다. 이를 통해 문헌에 기록된 약재로서의 귤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아보고, 각각의 약성을 비롯하여 그 가공법을 살핀다. 특히 귤피의 효능과 가치에 주목한다. 더 나아가 현대산업의 관점에서 감귤산업에 대한 미래 전망과 제언을 덧붙이고 있다.
저자는 문헌 고증을 통해 지금은 잊힌 귤의 이름과 그에 담긴 이야기들을 되살려내고, 이 과정에서 한동안 회자되던 청귤과 풋귤 논란에 대해서도 짚고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바라는 건강한 삶을 위한 귤의 효능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현실적인 활용 방안과 함께 제시한다.
7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연구서로서, 감귤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한의사이자 연구자로서의 집념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감귤(Citrus)속에 속하는 과일로 한약을 처방할 때 지각(枳殼)을 쓰는 경우라면 한라산 북쪽에서 난 것이 더 좋고, 탱자의 효능을 말해주는 지표 물질인 폰시린(poncirin)을 기준으로 따진다면 예전에 재배되었던 구귤이 현재의 감귤보다 더 좋다고 볼 수 있게 된다. 한편으로는 폰시린이라는 물질이 어린 미숙과일수록 함량이 높고 익을수록 함량이 떨어지게 된다는 점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 수확을 할 경우 중요하게 참고할 만하다.
정리를 하자면 예전부터 내려오는 ‘남귤북지(南橘北枳)’라고 하는 고사에서 유래된 감귤 효능 여부에 대한 속설은 서식환경에 따른 모양의 차이로 봐야지 전혀 다른 종으로 변한다고 보면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아직 정확하게 분류하고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지(枳)라는 용어의 함의에 귤과 유자가 환경의 변화로 인해 모양이 달라진 것도 포함해야 비로소 지(枳)라는 종류의 나무를 확정하고 찾을 수 있게 된다.

감귤류를 학명으로 분류할 때는 모양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고 유전적인 계통을 따져서 교잡 가능성도 봐야 하고 품종별로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들도 살펴야 한다. 그런데 린네가 제시한 분류법을 따르는 경우에 ‘운향과 감귤아과’에는 통칭 감귤류라고 부르는 것에 속하지 않는 것들이 생긴다. 분명 감귤과 겉으로 유사한 모양을 가졌지만 유전학적으로 ‘감귤류’에 속하지 않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전학적으로 계보를 같이 하며 감귤과 비슷한 모양을 가진 열매가 맺는 식물들을 가리켜서 ‘헤스페리디움’이라고 말한다. 즉 ‘헤스페리디움’은 ‘귤 모양의 열매를 맺는 식물’이라는 뜻이다.

형성약성론으로 귤피의 약효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한의학에서는 약재의 색깔을 장부와 관련지어 약의 인체 내 작용 부위를 보는데, 귤피가 노란 황색을 띠어 약의 귀경(歸經)은 비경(脾經)이 되고, 성분이 비(脾)로 들어가므로 약효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생각이 나게 하거나 음식을 소화시키는 능력인 비위 기능에 관여하게 된다고 본다. 한편 색깔이 노랗지 않은 청피(靑皮)와 귤엽(橘葉)은 간(肝)으로 들어간다고 되어있다. 한편 향기는 기운을 위쪽으로 떠오르게 하고, 온몸에 퍼져 있는 경락에 기혈을 잘 통하게 한다. 귤피와 진피의 향기는 비장과 위장, 즉 비위(脾胃)가 좋아하는 것이어서 소화기능과 식욕을 증진시켜 음식물의 소화와 영양분의 흡수를 돕는 한편 나쁜 냄새를 없애기도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갖는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한의학에서는 약물의 형체와 인체의 유사함을 비교하여 약재의 특정 부분이 인체에 상응하는 부분에 작용하여 병을 치료한다고 여기는데 예를 들면 귤껍질로 피부질환을, 귤의 씨인 귤핵(橘核)으로 고환질환을 치료한다는 개념이다. 또한 감귤 열매를 칼로 반으로 썰었을 때 그 자른 모양이 사람의 젖샘과 유사하여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귤피·진피의 마른 성질은 습기를 제거하는 작용이 강하다는 효과를 제시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태윤
한의학 박사 명가한의원 원장 제주도 한의사회 명예회장 전 (재)제주한의약연구원 초대 이사장

  목차

1장 감귤의 유래와 제주의 감귤
18 감귤이란 어떤 과일인가?
24 감귤은 언제, 어디에서 왔을까?
33 감귤에서 비롯된 옛이야기
43 감귤류 명칭의 유래
60 감귤 재배의 역사와 감귤 예찬

2장 감귤의 분류 방법
74 알면 알수록 헷갈리는 감귤의 이름
82 강력한 분류의 원칙, 학명
88 헤스페리디움과 감귤의 분류
107 감귤속 열매의 구별 방법

3장 감귤의 명칭에 대한 이해
130 만다린
176 유자
194 구연, 향연, 등자귤
204 금귤(낑깡)
210 고등과 첨등(오렌지)
213 영몽(레몬, 라임)류

4장 귤피를 약으로 쓰기 위한 기초 지식
218 음양오행론과 기미(氣味)
226 오미(五味)에 대하여
238 약재의 수집과 다양한 가공방법

5장 감귤을 이용한 약재와 진피
254 감귤속 나무들의 약재 사용과 효능
270 감귤 껍질을 제외한 감귤나무 부위와 약재 사용
308 감귤 껍질을 좋은 약재로 사용하려는 노력
365 청피와 제주 청귤 혹은 풋귤
402 지실과 지각은 탱자의 열매인가? 다른 감귤류인가?

6장 귤피의 가공
454 귤피의 가공과 수치
480 감귤피를 가공한 진피의 종류

7장 감귤속 열매를 이용한 가공품
550 감귤 주스(juice), 감귤차 그리고 감귤음료
563 감귤 분말(粉末)
567 감귤 젤리화 식품
575 감귤당과(柑橘糖果)
586 감귤주(柑橘酒)와 감귤 식초(柑橘食醋)
593 감귤떡과 감귤빵
597 감귤청(柑橘淸)과 감귤 효소
603 감귤 양념과 감귤 요리
620 감귤 약재와 이를 이용한 처방
641 감귤과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647 신바이오틱스

8장 제주감귤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언
654 고품질의 제주감귤과 제주귤피 생산
672 최상품의 귤피와 진피를 만들어야 한다
682 진피의 재발견을 통해 제주 감귤산업의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
695 과학적인 기반 위에서 다양한 도전을 해야 한다

부록
700 감귤과 비슷한 이름의 약재들
703 감귤 관련 서적과 인명 연대표
728 참고 문헌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