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느 날부터 바닷속에 쌓인 색색의 플라스틱 조각 때문에 하루도 발이 퉁퉁 붓지 않는 날이 없는 무지개 문어. 그의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칠게를 잃음과 동시에 많은 바다 생물이 목숨을 잃는 것을 보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무지개 문어는 인간 ‘문탁호’로 변신해 도시로 떠나게 된다.
그토록 혐오하던 인간들이 가득한 도시에서 무지개 문어는 진정한 사랑과 우정, 희망을 일깨워 준 몇 명의 사람들을 만나며 인간을 향한 마음이 조금씩 바뀌어 간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기후 위기, 더 이상 회생할 기미가 없어 보이는 바다 앞에서 좌절하던 무지개 문어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자신의 존재를 비로소 알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무지개 문어인 동시에 문어 인간 ‘문탁호’가 전하는 해양오염과 기후 위기에 관한 이야기!
어느 날부터 바닷속에 쌓인 색색의 플라스틱 조각 때문에 하루도 발이 퉁퉁 붓지 않는 날이 없는 무지개 문어. 그의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칠게를 잃음과 동시에 많은 바다 생물이 목숨을 잃는 것을 보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무지개 문어는 인간 ‘문탁호’로 변신해 도시로 떠나게 된다.
그토록 혐오하던 인간들이 가득한 도시에서 무지개 문어는 진정한 사랑과 우정, 희망을 일깨워 준 몇 명의 사람들을 만나며 인간을 향한 마음이 조금씩 바뀌어 간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기후 위기, 더 이상 회생할 기미가 없어 보이는 바다 앞에서 좌절하던 무지개 문어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자신의 존재를 비로소 알게 되는데….
무지개 문어의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노력, 문어와 인간 사이의 진정한 우정,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 판타지.
이제 우리의 어머니 지구는 더는 젊지 않습니다. 자가치유력 역시 예전보다 훨씬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는 20대의 혈기왕성한 청년이 아니라 노쇠한 노인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제는 우리가 그동안 받았던 모든 것들을 되돌려주어야 할 때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인류 모두가 우주에서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무너져 가는 땅, 그리고 어머니 앞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돈, 명예, 지위, 인간이 느끼는 모든 사사로운 감정들, 사랑과 우정, 배려, 연민, 자비 등. 이러한 것들은 온전하고 건강한 땅 위에서 행해질 때 진정 의미 있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선주
90년생 백말띠. 반곱슬. 어릴 때부터 순응하며 사는 일을 가장 싫어했고, 늘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다. 매일 밤 엉뚱한 상상을 하며 잠들고, 상상 속 이야기가 글로 흘러나오는 순간을 가장 좋아한다. 낮에는 치과위생사로, 밤에는 작가로 살아가며 누군가에게 다른 방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중. 일상에서 마주하는 피로감을 매일의 글로 씻어내고 있다. 대한민국의 J. K. 롤링, 무라카미 하루키가 되고 싶었으나 지금은 소설가 ‘이선주’가 되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지금까지 에세이 《결혼하기 전에 한 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와 힐링 판타지 소설 《파란 고양이》를 출간했다.
목차
1. 무지개 문어
2. 문탁호
3. 악몽 같은 현실, 현실 같은 악몽
4. 대홍수와 산불
5. 쓰레기 산과 호수
6. Life is nature
7. 다시, 심해로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