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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옴니버스
북랩 | 부모님 |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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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 빠른 세상 한복판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삶의 가장 조용한 결을 따라가는 여행이다. 저자는 일상의 순간들 속에 감춰진 감정과 기억, 고독과 기쁨, 상실과 깨달음을 포착해 낸다. 죽음 앞에 선 적막, 관계의 틈 사이로 흘러나오는 불협화음, 혼자 걷는 밤길에서 마주하는 미세한 떨림. 이 모든 장면은 ‘고요’라는 렌즈를 통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다.

  출판사 리뷰

고요는 무심히 시간을 흘려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깨우는 가장 깊은 언어다!

삶의 소음 속에서 고요를 붙잡고
기다림과 성찰을 통해 내 안의 빛을 발견하는 여정

우리는 매일 끊임없이 움직이며 살아간다.
그러나 멈춤 없는 속도 속에서, 진짜 나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고요의 옴니버스』는 이 빠른 세상 한복판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삶의 가장 조용한 결을 따라가는 여행이다.
저자는 일상의 순간들 속에 감춰진 감정과 기억, 고독과 기쁨, 상실과 깨달음을 포착해 낸다.
죽음 앞에 선 적막, 관계의 틈 사이로 흘러나오는 불협화음, 혼자 걷는 밤길에서 마주하는 미세한 떨림. 이 모든 장면은 ‘고요’라는 렌즈를 통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다.
그 고요는 결코 비어 있지 않다. 그 안에는 깊이 묻어 둔 질문과 치유되지 못한 마음, 그리고 잊고 있던 나의 내면이 살아 있다.
『고요의 옴니버스』는 시간과 감정의 층위를 따라 조용히 흐르는 문장들로 짜인 존재의 다큐멘터리다.
문학과 철학, 일기와 편지, 고백과 기도가 겹쳐진 이 이야기들은 어느새 독자의 고요와 만나 공명한다. 문장 하나가 나의 과거를 건드리고, 내 현재를 위로하며, 마지막 장을 덮을 즈음엔 잊고 있던 삶의 감각이 되살아난다.
고요는 침묵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조용히, 그러나 끈기 있게 삶을 응시하는 방법이며, 세상의 소음 너머로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고요의 옴니버스』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자리한 작고 단단한 침묵을 꺼내어,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달 종강한 지역 도서관 철학 수업에서 배운 임마누엘 칸트의 물자체 이론에 대해 생각해 본다. ‘칸트’ 하면 녹음된 레코드처럼 재생되는 『순수 이성 비판』, 『실천 이성 비판』, 『판단력 비판』이었지만, 내용도 파악 못 한 채 나이만 먹은 것이었다.

친구들의 웃음소리와 건강한 모습을 보니 ‘모천회귀母川回歸’라는 말이 떠올랐다. 강에서 태어난 연어들이 넓은 바다로 나아가 거친 파도를 이겨 내고 태평양을 유영하며 살다가 다시 태어난 강물로 산란하러 되돌아온다. 세찬 강물을 거슬러 올라 마침내 그곳에서 산란하고 아름답게 죽어 간다.

표현이 참으로 상큼한 문장 몇 개가 눈에 띈다. 그러다 글을 쓰는 일도 설거지하는 것처럼 뒷마무리가 깨끗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의 한 행, 문장 한 편이 시작부터 끝맺음까지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작가의 마음이 한결같아야 하고 비문이 있는지, 오남용된 단어는 없는지, 퇴고 하는 일이 설거지하는 일과 다름없음을 느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윤애
대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대구에서 줄곧 다녔다. 그 후 인테리어 건축에 관심을 가지고 일본 규슈(九州)에서 4년 동안 공부하였다. 현재 동해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1녀 2남을 두고 있다.강원대학교 전국 백일장(2004)에서 금상을 수상한 뒤 습작 활동을 시작했고, 동해시 무릉제백일장에서 장원을 수상하였다.2019년 계간지 『동안』 가을호에서 「틈」으로 등단했으며, 작가 동인 ‘동안’에서 사무국장과 계간지 『동안』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또한 강원작가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2년 강원문화재단 창작기금 수혜로 첫 수필집 『틈』을 발간하였으며, 2023년 아르코 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2025년 강원문화재단 창작기금을 수혜.

  목차

작가의 말

어제
칸트에게 길을 묻다
기다림이 아름다운 날
온다는 것
흑심을 품다
모천회귀
두 개의 하루

오늘
무릉에 들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설거지 변주
편견과 진실
두 연인의 이야기
나의 그림자
황사

내일
가지 않은 길- 로맹가리의 삶에 비추어
너 자신을 믿어라
도깨비에게 먹힌 남자
장인의 꿈
바느질하는 남자

그리고 우리
손 Hand
고요의 옴니버스
우리는 호모비아토르다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청주기행
이방인의 고향
부치지 못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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