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 이미지

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
서교책방 | 부모님 | 2026.05.20
  • 정가
  • 18,000원
  • 판매가
  • 16,2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00P (5% 적립)
  • 상세정보
  • 12x17 | 0.256Kg | 256p
  • ISBN
  • 979112449704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특정한 사람 곁에서만 느끼는 안정감을 표현할 말이 있을까? 누군가와 떨어져 있는 동안 비로소 그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을 때의 마음은?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며 느끼는 조급함, 곧 끝날 것 같다는 기분 나쁜 직감, 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햇살이 처음으로 따뜻하게 닿는 순간의 평화로움, 비구름 사이를 파란 하늘이 뚫고 나오는 순간의 경이로움까지. 우리는 이런 감정들을 분명히 느끼면서도, 정작 그것을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해 그냥 묻어두곤 한다.

이탈리아의 작가 이아코포 멜리오는 바로 그 침묵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 감정에 이름이 생기는 순간, 그것을 정의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소셜 미디어 칼럼 ‘말은 오래 남는다(Verba manent)’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세계 여러 언어권을 두루 탐색하며 번역하기 어려운 감정 단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모은 이 칼럼은 많은 이의 공감을 얻었다. 그렇게 길어 올린 200개의 단어들이 이 책에 담겼다.

어떤 감정을 느낄 때마다, 그러나 이를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할 때마다 ‘나만 이렇게 혼란스러운 걸까’, ‘내가 너무 예민한 건 아닐까’ 하고 작아지곤 했다면, 이 책이 그 섬세한 감각에 이름을 붙여줄 것이다. 어떤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은, 세계 어딘가에서 누군가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 몰랐던 것이 아니라, 이름을 몰랐을 뿐이다. 어쩌면 이 작은 사전 속에서, 당신이 오래 찾고 있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단어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출판사 리뷰

“감정에 이름을 붙이면,
더 이상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여태껏 외로웠던 어른들을 위한 단 하나의 마음 사전

★ 수십 개 언어권에서 길어 올린 감정들의 이름 200
★ 《겨울의 언어》 저자 김겨울, 《제철 행복》 저자 김신지 추천
★ 이탈리아 아마존 베스트셀러


특정한 사람 곁에서만 느끼는 안정감을 표현할 말이 있을까? 누군가와 떨어져 있는 동안 비로소 그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을 때의 마음은?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며 느끼는 조급함, 곧 끝날 것 같다는 기분 나쁜 직감, 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햇살이 처음으로 따뜻하게 닿는 순간의 평화로움, 비구름 사이를 파란 하늘이 뚫고 나오는 순간의 경이로움까지. 우리는 이런 감정들을 분명히 느끼면서도, 정작 그것을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해 그냥 묻어두곤 한다.
이탈리아의 작가 이아코포 멜리오는 바로 그 침묵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 감정에 이름이 생기는 순간, 그것을 정의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소셜 미디어 칼럼 ‘말은 오래 남는다(Verba manent)’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세계 여러 언어권을 두루 탐색하며 번역하기 어려운 감정 단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모은 이 칼럼은 많은 이의 공감을 얻었다. 그렇게 길어 올린 200개의 단어들이 이 책에 담겼다.
어떤 감정을 느낄 때마다, 그러나 이를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할 때마다 ‘나만 이렇게 혼란스러운 걸까’, ‘내가 너무 예민한 건 아닐까’ 하고 작아지곤 했다면, 이 책이 그 섬세한 감각에 이름을 붙여줄 것이다. 어떤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은, 세계 어딘가에서 누군가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 몰랐던 것이 아니라, 이름을 몰랐을 뿐이다. 어쩌면 이 작은 사전 속에서, 당신이 오래 찾고 있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단어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세계 어딘가에는
당신의 침묵을 표현하는 단어가 있다”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를 오래 품고 살아온 사람들을 위하여


어떤 사람의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 머릿속에서 찾아 헤매는 순간을 스코틀랜드에서는 ‘타르틀(Tartle)’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핀란드어에는 푹신한 쿠션 위로 뛰어들며 느끼는 이완되는 기분과 만족감을 표현하는 단어 휘프뜨느뜨드뜨스(Hyppytyynytyydytys)가 있다. 최근 영어권에서는 ‘모나콥시스(Monachopsis)’, ‘카이로스클러로시스(Kairosclerosis)’라는 말을 접할 수 있다. 각각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미묘한 위화감, 자신이 지금 행복하다는 달콤한 사실을 알아차리는 동시에 이러한 행복이 일시적일지도 모른다는 씁쓸함을 나타내는 단어다. 이 섬세하고 미묘한 감정의 이름들은 언어의 한계를 넘어 나의 세계가 얼마나 넓어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한다. 여러 은유로만 표현되던 것이 비로소 하나의 이름을 얻는 순간, 우리는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앞에서 살펴보았듯, 이 책에는 어떤 언어권에서는 오랜 시간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단어는 물론, 사어(死語), 최근에 생기기 시작한 신조어까지 모두 담고 있다. 처음 누가 썼는지 밝혀내기도 어렵고 어원을 추측하기 어려운 것들도 많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다. 전 세계의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단어들이라는 것이다. 단어마다 덧붙여진, 그 의미를 천천히 곱씹게 하는 저자의 섬세한 설명은 낯익은 것을 낯설게 보고, 일상에 숨겨진 찰나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발견하게 만든다. 한 단어씩 차분하게 익혀나가는 이 과정은 ‘찰나의 문학’, 즉 시를 읽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나와 타인의 삶을 더 예민하게 감각하고, 나를 둘러싼 타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시간을 선사해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 책의 특징에 대해서 김겨울 작가는 “책의 효능은 책에 수록된 ‘Sonder’라는 신조어가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말하지 못했던 것들의 이름을 알게 된 순간,
우리의 하루는 조금 더 풍부해진다"”
삶의 해상도를 높이는 세상의 감정 어휘들


한 페이지에 한 단어씩, 구성은 간결하다. 그러나 이 책이 넘나드는 감정의 결은 그 어느 것으로도 쉽게 분류되지 않는다. 행복, 그리움, 설렘, 슬픔, 외로움, 그리고 그 어딘가에도 도저히 자리를 찾지 못한 감정들까지.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괜찮다. 페이지마다 새로운 감정을 발견하고, 나만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데 집중해보자. 이미 경험해본 상황일 수도, 여태까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저자가 덧붙여둔 설명을 통해, 그 감정 단어가 그토록 보편적으로 쓰이게 된 언어권의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덤이다.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라고 말했다. 세상의 모든 행복을 채집하고, 그리움을 수집하고, 설렘을 기록하고, 슬픔을 탐험하고, 외로움을 번역해둔 이 책을 통해 이름 없던 감정들에 이름을 붙여줄 수 있다면, 우리의 존재는 조금 더 다양한 표정으로, 조금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이아코포 멜리오는 독자가 이 과정을 통해 그런 미묘한 느낌을 더 잘 알아차리고 겪어볼 수 있게 되기를, 그렇게 자신이 사는 세상의 해상도를 높이고, 좀 더 풍부한 하루하루를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이 책을 추천한 김신지 작가는 “세상 모든 마음에는 ‘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말했다. 사무치게 혼자 있고 싶거나, 풀렸지만 삐진 척하고 싶거나, 돌아갈 수 없는 곳에 대한 향수가 밀려올 때, 이 책을 펼쳐 그 감정의 집을 찾아주자. 공백으로 두었던 그곳이 채워지는 순간, 우리는 삶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잃어버렸던 자신의 조각들을 되찾게 해주는 이 책의 여행 속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자.




이 책을 읽으며 여러 감정과 경험이 담긴, 낯설고도 친숙한 말들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러분이 쓰는 언어에도 다른 언어로 바로 번역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있는 것처럼, 번역하려 하면 정확히 들어맞는 한 단어를 찾기 힘든 말들이 소개될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속으로는 이미 여러 차례 경험해온 어떠한 느낌을 불러일으키고, 이야기할 수 있게 해줄 말들이죠. 항상 느껴왔지만 어떻게 표현할지를 몰랐던 기분일 수도, 아니면 언젠가 경험하게 될 감정일 수도 있겠습니다.

중국어

Shu • 恕

〖동사 · 형용사 〗
남의 처지를 헤아리다

타인의 감정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짓밟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 어떤 면에서 공감과 비슷하면서도, 특히 잘 지켜야 할 우정이나 인간관계 또는 특별한 유대감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아코포 멜리오
이탈리아의 인권, 사회권, 시민권 운동가. 논설위원이자 작가, 정치인으로도 활동하며 평등, 환경 등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정보를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공헌을 인정받아 2017년 유럽 의회로부터 유럽 시민상을, 2018년에는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으로부터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 훈장의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감정에 이름이 생기는 순간, 그것을 정의하고 정리하는 순간, 우리는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소셜 미디어 칼럼 ‘말은 오래 남는다Verba manent’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세계 여러 언어권을 두루 탐색하며 번역하기 어려운 감정 단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모은 이 칼럼은 많은 이의 공감을 얻었다.대표 저서로는 《나는 높이 뛸 거야Faccio salti altissimi》, 《모든 꽃들이여Tutti i fiori che sei》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서문 아직 번역되지 않은 마음들에 대하여

1장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인 게 무서운 순간
2장 별것 아닌 하루가 오래 기억될 것 같은 순간
3장 처음이지만 전부터 그리워했던 것 같은 순간
4장 오늘의 하늘이 유난히 내 것 같은 순간
5장 서툴렀던 내가 조금 나아졌다는 걸 느끼는 순간

감사의 말
찾아보기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