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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백
좋은땅 | 부모님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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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은퇴 이후의 삶은 무엇으로 채워질 수 있을까. 『삶의 여백』은 백두대간 대미산 자락에서 살아가는 저자가 인생의 ‘뒤안길’에서 마주한 사유의 기록을 담은 수필집이다. 도시에서의 치열한 시간을 내려놓은 뒤, 그는 산촌의 느린 일상 속에서 삶을 다시 읽는다.

이 책은 노년을 쇠퇴가 아닌 ‘재해석의 시간’으로 바라본다. 어머니에 대한 기억, 아내와 걷는 산길, 미국 횡단 여행 중 만난 노부부, 콜롬비아 커피의 향, 저물녘 주흘산의 노을까지—구체적인 장면을 통해 인생 2막의 의미를 묻는다. 또한 멜빌, 카뮈, 톨스토이, 카프카, 프롬 등 고전을 통해 인간의 집착, 부조리, 사랑, 윤리를 다시 사유하며, 개인의 경험과 문학적 성찰을 연결한다.

  출판사 리뷰

속도를 내려놓은 자리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인생 2막의 기록
산촌의 오솔길에서 다시 묻는 삶의 의미


『삶의 여백』은 은퇴 이후 산촌에서의 삶을 바탕으로 한 수필집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전원생활 에세이가 아니다. 저자는 인생 1막의 속도와 경쟁을 내려놓은 이후, 비로소 가능해진 내면 성찰의 시간을 탐색한다.

제1부 ‘인생의 뒤안길’에서는 도시에서 산촌으로 삶의 무게중심을 옮긴 과정과, 노년을 ‘멈춤’이 아닌 ‘재구성의 시기’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다룬다. 「바람에 실린 그 이름」에서는 어머니의 삶을 회상하며 가족의 의미를 짚고, 「그래도 좋아」에서는 세 곳의 거처를 오가며 정착과 유랑 사이의 삶을 성찰한다. 「아름다운 황혼」은 황혼을 상실이 아닌 통찰의 시간으로 재해석한다.
제4부 ‘고전의 울림’은 이 책의 또 다른 축이다. 멜빌의 〈모비 딕〉, 카뮈의 〈시지프 신화〉, 지드의 〈좁은 문〉,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카프카의 〈변신〉, 프롬의 〈사랑의 기술〉 등 세계문학을 통해 인간 존재의 집착과 부조리, 사랑과 윤리를 재조명한다. 고전 읽기를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자기 성찰의 통로’로 제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는 ‘느림’과 ‘기다림’이다. 빠름을 발전의 증표로 여기는 시대 속에서 저자는 느림을 자연의 시간, 사유의 시간으로 정의한다. 커피 한 잔의 향, 산길의 오솔길, 저녁노을 같은 구체적 장면은 철학적 사유를 일상의 언어로 환원한다.

『삶의 여백』은 노년의 독자에게는 공감과 정리를, 중장년 독자에게는 예비적 성찰을, 젊은 독자에게는 인생의 속도를 재고할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삶의 후반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참고서이자, 사유의 기록이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태수
을지대학교, 연세대학교보건대학원, 인제대학교대학원에서 보건학 전공(보건학 박사)현)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영전략본부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역임전) 고신대학교 초빙교수, 경기대·연세대·을지대·인제대 외래/겸임교수 역임(35년)[저서]에세이: 느림의 모놀로그(2020), 새벽의 고요(2022), 저물녘 오솔길(2025)여행 에세이: 旅路 - 나그네 길(2023), 神들의 故鄕 - 코카서스 세 나라(2025)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인생의 뒤안길
인생의 뒤안길
바람에 실린 그 이름
그래도 좋아
아름다운 황혼
사모곡(思母曲)
별은 빛나건만
아버지로 산다는 건
노년의 단상
저물녘 연가
나만의 사유를 즐기며

제2부 삶의 여백
삶의 여백(餘白)
느림과 기다림의 미학
봄의 왈츠
오월의 봄비
산촌의 바람 소리
무도회의 권유
여름과 가을의 문턱에서
바위에 새긴 ‘침묵의 문양’
산촌의 사계
바람이 불 때마다 돌아오는 기억들

제3부 마음의 등불
황혼의 묵언
일과 사랑, 그리고 음악은 하나
계절의 여왕, 성모 성월
시간의 깊이에서
세월과 존재를 묻는 서정의 변주
이성, 두 개의 거울
자아(自我)를 찾아서
중요한 것은 셀 수 없다
보이지 않는 당신을 향한 그리움
신과 인간의 사유

제4부 고전의 울림
인간의 집착이 부른 파멸 - 하먼 멜빌의 〈모비 딕〉
부조리의 심연 속 인간 의지 -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 신화〉
순수와 금욕 사이의 문 -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사랑과 삶에 대한 철학적 성찰 - 레프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무거운 감정의 이면 -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
인간 존재와 가치의 재발견 - 니체의 〈선악을 넘어서〉
사랑은 음모를 견딜 수 있는가 - 프리드리히 쉴러의 〈간계와 사랑〉
부조리와 인간의 기다림 - 마르케스의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실존적 소외와 인간성 붕괴 -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사랑은 아직 배워야 할 일 -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작가 노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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