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본의 역사 교수가 종군 위안소와 위안부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밝힌 책. 일본서적에서 간행하는 역사교과서의 집필자인 지은이는 '교과서 집필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주제를 다루게 됐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하다. 바로 "종군위안소의 설치와 관리, 종군위안부의 연행과 사역 등 전체적인 면에서 군부가 주도성을 발휘했으며, 이것은 일본 군대, 일본 국가에 의한 침략전쟁이 수반하는 전쟁범죄"라는 것.
지은이는 이른바 '종군위안부'를 뚜쟁이-일본 순사-일본 군인 식으로 연결고리를 이루어 강제 징발이나 기만적인 수법으로 연행하여 조달한 사실을 수많은 자료와 증언을 통해 폭로한다. 그리고 종군위안소의 운영과 군의 관리에 대해서도 상세히 언급하며, 군부가 조직적으로 설치해서 관리하고 있던 종군위안소에서의 강간은 일본 정부와 군부에 의한 '관리강간'이며, 종군위안부는 '군사적 성노예'였다고 규정한다.
상세한 자료 검토와 탄탄한 논리 전개로, 일본에서도 종군위안부 문제의 '죄과'를 분명하게 밝힌 '실상연구(實相硏究)의 종합적 성과'라는 평가를 받은 이 책을 통해, 종군위안부 문제를 좀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미네기시 겐타로
동경도립대학 교수.
목차
프롤로그 종군위안부의 상흔과 고발
군부는 조직적으로 위안소를 설치했다
설치과정
군부가 조직적으로 설치하다
무엇 때문에 만들었는가
군사적 성노예제
종군위안부의 징발 및 연행
종군위안소 운영과 군의 관리
혹사당한 종군위안부
에필로그 / 전쟁범죄와 전후 책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