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시리즈 1권. 4년여 전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는 애절한 마음과 깊은 부부애를 그려낸 시집이 출간되었다. 기자 출신인 김상기의 <아내의 묘비명>이 바로 그 작품이다. 사별한 아내를 향한 진솔한 그리움과 아내와 함께했던 마지막 날들을 담백하고 정갈하게 그려냈다.
시집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부곡(思婦曲)이 담겨 있고, 제2부에서는 아내가 떠난 빈자리의 한켠을 차지한 애견을 바라보며 쓴 시들, 제3부에서는 학생시절과 기자시절 저자가 썼던 시들 중 선별하여 엮었다. 현란한 기교 대신 담백하고 진솔하게 그려내 그 진정성이 두드러지고 여운이 오래 남는 시 66편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 세상을 떠난 아내를 향한 애절한 그리움과 사랑의 시편!
4년여 전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는 애절한 마음과 깊은 부부애를 그려낸 시집이 출간되었다. 기자 출신인 김상기 씨의 <아내의 묘비명>이 바로 그 작품이다. 사별한 아내를 향한 진솔한 그리움과 아내와 함께했던 마지막 날들을 담백하고 정갈하게 그려내, 독자의 심금을 울리고 지금 함께하고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새삼 되돌아보게 하는 시들을 만날 수 있다. 인스턴트식 사랑이 난무하고 인간과 인간의 깊은 유대를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에 던지는 한 줄기 빛 같은 시선이다.
시집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부곡(思婦曲)이 담겨 있고, 제2부에서는 아내가 떠난 빈자리의 한켠을 차지한 애견을 바라보며 쓴 시들, 제3부에서는 학생시절과 기자시절 저자가 썼던 시들 중 선별하여 엮었다. 현란한 기교 대신 담백하고 진솔하게 그려내 그 진정성이 두드러지고 여운이 오래 남는 시 66편이 담겨 있다.
또한 <아내와 묘비명>은 휴먼앤북스가 새롭게 내놓은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시리즈의 첫 번째 시선집이기도 하다.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은 좋은 시와 좋은 그림을 함께 엮어, 시집이 주는 감성의 매혹과 그림이 주는 감상의 매력을 동시에 안겨주는 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이번 <아내의 묘비명>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현재 국내 생존 화가 중 최고의 경매가격을 기록하고 있는 김형근 화백의 그림이, 표지그림을 포함해 열여덟 점 실려 있다.
특히 표지화는 이번 시집을 위해 화백이 시인의 아내의 모습을 스케치한 그림이다. 시가 전달하는 감성에 젖어 대화백의 그림을 감상하는 기쁨 또한 이 시집 고유의 특별한 매력이 될 것이다. 아름다운 시와 최고 수준의 그림이 어우러진 시선이라 소장 가치 또한 높다.
<아내의 묘비명>은 매서워진 겨울바람 때문에 함께하는 이들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한 요즈음, 그 소중함을 언어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해낸 담백하고 진정성 넘치는 시와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그림을 감상하는 멋과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선집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상기
시인. 대전 출생. 대전신흥초등학교, 대전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문화방송 기자로 입사해 경제부장, 논설위원, 보도국장, 스포츠국장, 통일방송연구소장 등을 거쳐 고향 대전문화방송의 사장을 역임함.
목차
제1부 아내의 묘비명
이번 가을에는
연가-아내의 묘비명
아내의 무덤
사랑 때문이 아니다
죄목
살아야 하는 이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까닭
대화
혼수상태
유언
약속
고별
53층 우리 집
말장난
2층 정원
양재천에서
걷기
유품
요리 노트
사진
도인(道人)
병처(病妻)
시간이 있을 줄 알았다
맨 처음 너를 만났을 때
결혼 생활 30년
베토벤
큰 아들
아내가 남긴 숙제
꼬마 천사들
사는 재미
너무 사랑하지 말 것
영원한 사랑
이승과 저승
아직은 아니다
그만하면 됐다
미욱한 인간
비원(悲願)-나의 묘비명
제2부 강아지를 노래함-꼬미에게
강추위
새벽 네 시
충복
강아지의 사랑
강아지의 신앙
강아지도 실수할 때가 있다
내가 졌다
모욕
제3부 젊은 날의 추억-10대와 20대에 쓴 시편들
먼 바다
아지랑이
소년
어머니
봄소식
산 숲
숲의 노래
새벽 바다
가을
가을바람
가을 여행
난(蘭)
겨울 가로
속의 바다
바다가 보이는 겨울 산
초등학교
사랑하는 소녀들에게
해인사 비가(悲歌)
친구의 죽음
어두운 세상
젊은 기자의 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