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러시아.유라시아 연구시리즈' 12/9권. 담론, 미디어, 문학, 영화, 건축, 뮤지컬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포스트소비에트 문화의 현재적 흐름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이자, 이에 근거한 현대 러시아 문화의 미래적 향방에 대한 총체적인 전망이다. 제1부 '담론', 제2부 '문학', 제3부 '예술'로 구성되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담론, 미디어, 문학, 영화, 건축, 뮤지컬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포스트소비에트 문화의 현재적 흐름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이자, 이에 근거한 현대 러시아 문화의 미래적 향방에 대한 총체적인 전망이다. 소비에트 시대가 종말을 고한 이후 지난 20년간 포스트소비에트 시대의 러시아 문화는 혼란에서 좌절, 좌절에서 환멸 그리고 다시 환멸에서 기대 등이 점철된 대단히 복잡하고도 역동적인 행로를 밟아왔다. 유구한 역사가 말해주듯이 러시아 문화는 때로는 쉽사리 가늠하기 어려울 지라도 언제나 뚜렷이 실체를 간직하고 자신의 고유한 길을 걸어왔다. 해체/복원, 파괴/건설, 부정/긍정, 망각/기억, 탈신화화/재신화화 등의 포스트소비에트 문화의 복합적이고 역동적인 진화는 그 자체로 또 다른 러시아의 길의 추구이자 현대 러시아의 자기 좌표의 모색이다. 러시아 문화에서 현재적 양상의 복잡다기함만큼이나 미래적 전망은 결코 간단치 않다. 질서와 안정에 대한 대중적 희구와 권위와 지배를 향한 권력의 야욕이 함께 빚어내는 소비에트적 과거의 노스탤지어적 소환은 당분간 지속될 여지가 적지 않지만 최근 러시아 시민 사회가 보여주는 자유와 정의에 대한 진지한 갈망은 인본주의적 가치를 지향하는 진정으로 러시아적인 문화의 도래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공동 연구의 경험과 성과가 포스트소비에트 문화의 현재를 보다 넓고 깊게 이해하고 미래를 올바르게 전망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기계형
러시아ㆍ유라시아 역사 연구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학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ㆍ연세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고, 현재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제정러시아 말기와 소비에트체제 초기의 일상생활의 역사, 여성사이다. 「배급과 욕망 사이에서: 1920년대 소비에트러시아의 소비생활과 광고를 중심으로」, 「젠더의 시각에서 본 중앙아시아 고려인 이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여성의 행위자로서의 경험과 역사적 기억을 중심으로」, 「소비에트시대 초기의 일상생활과 콤무날카 공간의 성격」, 「일상생활과 젠더정치: 소비에트시대 초기의 여성부, 1919~1923」, 「여성농민들 법정에 가다: 러시아의 가부장적 문화와 아내구타에 대한 태도의 변화」 등의 논문과 다수의 공저를 집필했다.
김성일
러시아 문학 및 문화 연구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에서 노문학 학사 및 석사를 마치고, “20세기 초 러시아 유토피아 문학”을 주제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ㆍ성균관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고, 청주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동 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러시아 문화를 포함한 문화 일반론과 콘텐츠 기획론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A. 타르코프스키와 Yu. 노르슈테인의 영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러시아 문화와 예술>(공저), <영화로 문화 읽기>(공저) 등의 저서와 <러시아 문화에 관한 담론 1, 2>(공역) 등의 역서, 「러시아 망명문학 연구」 등의 논문들을 다수 집필하였다.
김수환
러시아 문학 및 문화 연구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학사?석사?박사수료 이후 러시아 과학아카데미(학술원) 문학연구소에서 “유리 로트만의 문화기호학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ㆍ고려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 HK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러시아 문학/문화 이론, 기호학, 문화연구, 영화(이론) 등이다. 저서로 <사유하는 구조>(2011), <잉여의 시선으로 본 공공성의 인문학>(공저, 2011), <도시는 역사다>(공저, 2011), <디지털 시대의 컨버전스>(공저, 2011), <영화와 탈신화>(공저, 2009), <기호, 텍스트 그리고 삶>(공저, 2006) 등이 있으며, 역서로 <기호계>(2008) 등이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러시아.유라시아 연구사업단
(가나다순)기계형서울대 서양사학과 역사학 박사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HK연구교수김민수한국외국어대 노어학 박사러시아 치타국립대 철학박사한국외국어대 러시아연구소 HK교수김정훈모스크바국립대 역사학 박사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교수김형규서울대 서양사학과 석사프리랜서 출판인 및 저술가김혜진모스크바국립대 역사학 박사한국외국어대 러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박상철서울대 서양사학과 역사학 박사전남대 인문대학 사학과 교수배규성모스크바국립대 국제정치학 박사한국-카자흐스탄 기술협력센터 센터장원석범모스크바국립대 역사학 박사한림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연구교수정세진모스크바국립대 역사학 박사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HK교수
목차
서문
제1부 담론
I. 김현택, 포스트소비에트 러시아 문화와 민족정체성
II. 오원교, 포스트소비에트 시대의 유라시아주의와 동양
III. 이문영, 지구지역적 현상으로서 노스탤지어
- 포스트소비에트 러시아의 과거 활용
제2부 문학
IV. 박미령, 타티야나 톨스타야의『키시(Kblcb)』의 시노하적 상상력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신화를 중심으로
V. 윤영순, 우리 시대의 고전, 복제와 재생의 미학
- 소로킨의 창작을 중심으로
VI. 이은경, 빅토르 펠레빈의『P세대(Generation)에 나타난』
문화영웅으로서의 '신러시아인'과 민족정체성
VII. 이항재, 현대 러시아 여성소설의 '체르누하'
- L. 페트루셰프스카야의 중·단편을 중심으로
제3부 예술
VIII. 기계형, 포스트소비에트 시대의 러시아영화에 나타난 역사적 재현의 문제들
IX. 김성일, 포스트소비에트 시대 러시아 전쟁영화의 특징
X. 김수환, 알렉세이 우치텔의 영화 [우주를 꿈꾸며]
- 해빙기를 향한 향수 혹은 쓰디쓴 냉소
XI. 박영은, 디지털 게임 서사 모드로 구축된 현대 러시아의 정체성 모색
- 티무르 베크맘베토프의 워치 시리즈를 중심으로
XII. 이지연, 포스트소비에트 문화정체성과 새로운 모스크바 공간의 탄생
XIII. 조유선, 포스트소비에트 시기 서구 뮤지컬의 수용과 그 명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