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복수는 지독한 사랑의 다른 모습이다.
인소담은 오랜 시간 동안 최태완만을 바라봤다.
그 모든 것은 복수라는 명분으로 이어져 온 지독한 사랑.
소담은 태완을 사랑했다. 아니 여전히 사랑한다.
대체 우리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왜 우리는 평범한 연인들처럼 그렇게 사랑하지 못하는 걸까?
두 사람은 서로의 가슴에 총을 겨누어야 하는 사이.
아무 일도 없었던 척, 그를 제자리로 돌려보내기 전에 작은 게임을 해 볼 생각이다.
소담은 이득이 있어야 거래를 하는 장사꾼이니까.
한 번 운명을 시험해 볼까? 너무 쉬우면 내가 불쌍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