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덕민의 판타지 장편소설. 무뚝뚝한 성격과 특유의 오만함 때문에 항상 주변의 눈총을 받지만 하루 종일 말을 타 엉덩이에 불이 나도 변치 않는 철면과 지속 행군 뒤에도 검술 훈련을 거르지 않는 성실함으로 고고한 품위와 귀족의 체면을 칼같이 지키는 자 그의 이름은 클라우드 루 헤밀튼. 자존심 빼면 시체, 그러나 뜨거운 열정 하나만은 제국 최고.몬스터 토벌전에 참여했다가 가문의 비사를 알게 된 클라우드. 절세의 마법 '북극의 별'과 전설의 마도사의 유진이 담긴 크리포-그라피를 얻어 최강의 마도 병기를 손에 넣고자 하지만 황자들의 제위 다툼으로 어지러운 제국 정세에 휘말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목차
떠오르는 달이 항상 만월滿月일 순 없다
종아리가 허벅지보다 굵을 수는 없다
하늘이 푸르지 않으면 소금이 결정을 맺지 못한다
안개 속 절벽 길에서 졸음을 쫓지 못하다
사람의 향기는 맡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오랫동안 피지 않던 소철꽃이 피어나다
커튼 사이로 과거의 한 자락을 보다
하늘은 높고 땅은 넓다
햇살은 보이지 않지만 싹을 틔워 존재감을 나타낸다
잘 자란 나무는 옹이가 있기 마련이다
해진 옷에서 지난 세월이 묻어나다
세파를 이겨 낸 자가 우뚝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