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역사
죽림칠현과 위진명사 이미지

죽림칠현과 위진명사
인간의기쁨 | 부모님 | 2014.04.21
  • 정가
  • 20,000원
  • 판매가
  • 18,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00P (5% 적립)
  • 상세정보
  • 0.000Kg | 437p
  • ISBN
  • 978899674827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한위漢魏 교체기라는 특수한 사회경제적 상황에서 형성되어 동진시대까지 이어진 지배계급 내부의 문화집단, 즉 위진명사에 관한 엄정하고 객관적인 보고서이다. 충칭사범대학교 교수인 저자 콩이는 수많은 전거를 통해 그들의 삶을 재구再構하면서, 이를 통해 위진시대라는 격동기의 시대상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위진명사는 정시正始(위나라 제3대 황제인 조방의 연호) 연간인 240~249년에 활동했던 정시명사와 위진魏晉 교체기 전후에 활동했던 죽림명사, 서진시대에 활동했던 중조명사, 그리고 서진이 멸망한 이후에 활동했던 동진명사로 구분하였다.

  출판사 리뷰

사상해방과 독특한 풍모의 신천지를 열다

『죽림칠현과 위진명사』는 한위漢魏 교체기라는 특수한 사회경제적 상황에서 형성되어 동진시대까지 이어진 지배계급 내부의 문화집단, 즉 위진명사에 관한 엄정하고 객관적인 보고서이다. 충칭사범대학교 교수인 저자 콩이는 수많은 전거를 통해 그들의 삶을 재구再構하면서, 이를 통해 위진시대라는 격동기의 시대상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위진명사는 정시正始(위나라 제3대 황제인 조방의 연호) 연간인 240~249년에 활동했던 정시명사와 위진魏晉 교체기 전후에 활동했던 죽림명사, 서진시대에 활동했던 중조명사, 그리고 서진이 멸망한 이후에 활동했던 동진명사로 구분되며, 그 각각의 면모는 다음과 같다.

정시명사

정시명사는 조조가 후한의 세가대족을 견제하고자 중소지주 집단의 인재들을 대대적으로 끌어 모은 데서 비롯되었다. 그 인재들이 몇 대의 조위曹魏 정권을 거치는 동안 신귀족층을 대거 형성함으로써 정시명사 집단이 등장하게 된 것인데, 그 대표적인 인물로는 조상, 하후현, 하안, 왕필, 왕광, 이풍, 종회, 부하, 순찬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들은 아름다운 용모를 가꾸고 우아한 행동거지를 보이고 의복과 음식을 좋아하고 청담淸談을 잘함으로써, 다양하고 다채로운 풍류를 보여주었다.
정시명사들이 남긴 가장 뚜렷한 자취는 ‘정시지음正始之音’이라 불리는 현풍玄風을 연 것으로, 이 시기에 현학玄學(형이상학)의 체계가 처음 만들어졌다. 후한의 지배계급은 명교名敎로 천하를 다스리는 데 힘썼으나, 황건적의 봉기 이후 명교는 더 이상 통치 기능을 수행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리하여 새로운 이론에 대한 시대적 요청 속에서 다시금 뜨거운 백가쟁명이 출현했으니, 그 대표적인 것이 법가法家와 명가名家, 그리고 도가道家였다. 이 중에서도 특히 도가사상은 현실 유지를 원하는 지배계급의 요구(명교를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활력이 되어줄 이론이 필요하다)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정시명사 집단의 요구(급변하는 정국 속에서 이성과 내적 자유를 숭상하고 우주와 인생에 관해 성찰하고자 한다)에 모두 부합하여 유학에 도입되었고, 그 결과 위진 현학이 탄생한 것이다. 정시명사 집단은 『노자』와 『장자』, 『주역』을 바탕으로 하늘과 인간, 그리고 그 둘의 관계를 치밀하고 열정적으로 탐구함으로써 위진 현학의 기본 체계를 확립했고, 이에 이르러 한위漢魏 이래의 사상적 흐름은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위 교체기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다양한 풍류를 드러내고 정시지음을 연주했던 이들 명사 집단은 결국 조씨와 사마씨의 치열한 권력투쟁 속에서 스러져갔다. 구세가대족의 영수인 사마의가 이른바 ‘정시지변’을 일으켜 조씨와 신귀족층을 궤멸시키는 가운데 수많은 명사들이 이 변고에 연루되어 목숨을 잃은 것이다.

죽림명사

죽림명사는 완적, 혜강, 산도, 유령, 완함, 상수, 왕융의 칠현을 가리킨다. 이들은 위진魏晉 교체기를 전후한 시기에 활동했는데, 이 시기에 적대 세력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마씨는 아이러니하게도 명교와 예제禮制를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환멸과 공포를 느낀 죽림명사들은 목숨과 도의道義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었고, 그리하여 각자 서로 다른 사상과 행적을 이루게 되었다.
우선 혜강과 완적은 강한 저항심에 사로잡혀 명교와 자연을 첨예하게 대립시키면서 “명교를 넘어 자연에 맡기라”고 주창했다. 또 사마씨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정에 따르고 본성에 맡기는’ 삶을 영위하여 자신의 독립적인 인격이 침해되지 않도록 지키는 데 힘썼다. 그런가 하면 유령과 완함은 왕조 교체기의 현실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현실적으로 맞서 싸울 힘도 없어, 고통스럽고 모순적인 마음을 떨치지 못한 채 술에 취해 목숨을 보전했다. 산도와 왕융은 일찍부터 자연을 숭상했지만, 억압적인 정치 상황에서 부귀와 현달을 애써 추구하다가 초심을 바꾸어 사마씨 진영에 몸을 의탁했다. 그러고는 자신의

  작가 소개

저자 : 콩이
1978년 시난西南사범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하여 1982년 졸업한 후 학교에 남아 가르치면서 역사학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충칭重慶사범대학교로 옮겨 경제학과와 정치학과에서 가르쳤다. 1998년 교수로 초빙되어 위진남북조 시대의 역사와 사상문화사를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_위진명사, 그들이 살았던 시대

제1부
1 정시명사
2 정시명류
3 정시지음
4 정시지변

제2부
1 죽림명사
2 죽림명사의 서로 다른 길
3 혜강과 완적
4 산도와 왕융
5 유령과 완함
6 상수

제3부
1 중조명사
2 곽상
3 중조 청담파
4 중조 방달파

제4부
1 동진명사
2 조정의 권신과 풍류 재상
3 왕몽과 손작
4 치초와 은호
5 왕희지와 고개지

맺음말_위진명사의 역사적 지위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