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조경 화문집. 이조경에게는 전혀 꾸미지 않는 맛이 있다. 그녀의 글은 조심스러운 겸손함으로, 섬세한 여성스러움으로 가득하다. 그러면서도 그 속에는 묘하게 날카로운 삶의 통찰과 지혜가 담겨 있다. 그러한 느낌은 그림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총 24편의 글과 약 50여 편의 그림들로 책을 엮었다.
출판사 리뷰
“선물로 온 사람들”을 선물합니다.
- 가슴을 따뜻이 채워 줄, 지혜를 담은 책.
이조경 화문집, ‘선물로 온 사람들’ 출간 -
우리에게 삶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평생 행복을 위해서 많은 일들을 벌이고 있고 많은 결과물들을 얻기도 하지만,
마지막에는 어쩌면 이 한마디를 남기고 돌아왔던 곳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싶다.
“신이시여, 저에게 허락한 시간들,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행복을 재단해 온 저자의 순간순간의 성실하고 아름다웠을 삶이 느껴지는 말이다..
‘선물로 온 사람들’의 작가 이조경은 책의 머리글에서 참으로 겸손하고 소박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이렇게 말한다.
“제게 묻는다면, 인생은 ‘사람과의 만남’이라 하고 싶습니다.”
삶의 황혼기에서 삶 전체를 관조하며 던지는 작가의 이 한마디 말에서는 삶 전체를 관통하는 무게와 함께 오로지 사람을 품고 사람을 사랑해 온 지혜 가득한 사람 사랑의 향이 푸근히 배어져 나온다. 어떤 인연이든 그녀에겐 스승이었고 소중한 재산이었으며 꽃보다 아름답게 느껴진 존재들이 많았다는 말은 그래서 당연하다 싶다.
그러면서 그녀의 선물들, 한사람 한사람 귀한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로 들려주고 어루만지듯 그림으로 그려내어 보여준다.
작가 이조경에게는 전혀 꾸미지 않는 맛이 있다.
그녀의 글은 조심스러운 겸손함으로, 섬세한 여성스러움으로 가득하다.
그러면서도 그 속에는 묘하게 날카로운 삶의 통찰과 지혜가 담겨 있다.
그러한 느낌은 그림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붓 터치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그려 낸 자신의 선물들... 독자들도 이내 처음엔 낯설었던 그 선물들에 동화될 수 있으리라. 그것은 아마도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고 인상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작가의 참으로 날카롭고 살아있는 시선 덕분일 것이다.
총 24편의 글과 약 50여 편의 그림들로 책을 엮었다.
독특한 판형과 아름다운 디자인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가의 아름다운 글과 그림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해 준다.
내 딸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라고 할까?
이 글을 읽으며 이조경 작가의 삶의 성찰의 지혜를 나의 자녀들에게도 꼭 전해 주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된다. 작가와 같은 딸, 작가와 같은 아내, 작가와 같은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살았으면 하는 소망을...
가을이 깊어가는 시간, 계절만큼이나 아름다운 책과 작가를 선물로 받았다.
감사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조경
서울에서 나고 자라 숙명 여중·고, 서울 문리대 영문과를 졸업 후 십여 년 중·고 교사 및 대학 강사를 했고 2013년 '군자란을 보며'로 에세이스트 수필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목차
I. 아무 걱정하지 마라
꽃과의 교감을 그리다 _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
들리세요? _야레바 데끼루
아무 걱정하지 마라 _아버지를 추억하며
군자란을 보며 _어머니는 자비하신 보살
선물로 온 사람 _나는 당신과 함께
새처럼 자유롭게 _딸아, 얼마나 축복이냐
당신 때문에 나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_며늘아기에게
산에 올라 _친구들과 함께
Ⅱ. 어둠에서 나온 빛
이따금이라도 만나볼 수 있는 거리에 산다는 일 _박명성 선생님
어둠에서 나온 빛 _마더 테레사Mother Teresa
그대여, 눈을 떠라 _헬렌켈러Helen Keller
나는 매일 수백 번씩 되새긴다 _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빛과 생명의 판타지 _내가 만난 방혜자 선생님
하늘을 나는 고래 이야기 _유진이와 미구엘의 결혼식
어디쯤일까? 나의 좌표는 _길 위에서
나를 알게 한 만남 _니꼴 이야기
III. 도착했다. 지금 여기에
나는 아직도 자라고 있다 _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진리를 구하는 시간의 영상 _위대한 침묵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 입맞춥니다 _의사 조병국 할머니
박수를 보냅니다 _자유인 윈저공께
도착했다. 지금 여기에 _타샤 튜더 이야기
마음이 담긴 나눔 박스 _행복한 농부 금창영 씨
열화지락悅話之樂 _대학 동창들과 함께
오직 감사할 뿐입니다 _ 11월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