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하였던 제국 로마의 번영과 그 영광을 기반으로 200여 년간 지속됐던 로마의 평화(팍스 로마나)의 기틀을 다진 아우구스투스의 위대한 영도력에 관한 기록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인 아우구스투스를 재조명하고, 끝 단락에서 아우구스투스 체제와 근현대에 있었던 사건들을 비교하여 아우구스투스의 통솔력이 현대인들에게 어떠한 교훈을 줄 수 있는지를 서술한다.
현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이상형인 법률에 의한 통치(법치주의)를 아우구스투스는 권력에 의존한 야만적인 통치형태로 보았는데, 이는 아우구스투스 체제가 국민을 다스리는 완전한 자유정권이었다는 증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성취는 체제하에 언론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었다는 점이다. 정신적인 자유는 아우구스투스가 내세운 로마의 개념에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아우구스투스의 기록을 통하여 위대함은 재앙 속에서도 나올 수 있고 좌절 속에서도 문명화된 질서를 도출할 수 있음을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아우구스투스에 의한 로마 제국』은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하였던 제국 로마의 번영과 그 영광을 기반으로 200여 년간 지속됐던 로마의 평화(팍스 로마나)의 기틀을 다진 아우구스투스의 위대한 영도력에 관한 기록이다. 독자는 아우구스투스의 기록을 통하여 위대함은 재앙 속에서도 나올 수 있고 좌절 속에서도 문명화된 질서를 도출할 수 있음을 볼 수 있다.
천 년 로마 제국을 이끈 위대한 황제 아우구스투스!
현대 사회의 교훈이 되는 그만의 특별한 리더십!
카이사르는 원로원으로부터 국가 수호권을 위임받은 대장군 폼페이우스를 상대로 한 내전을 끝냈던 전쟁영웅이었다. 그러나 그는 원로원의 귀족 파에 의하여 암살당함으로써 졸지에 18세의 소년 옥타비아누스가 율리우스 가문의 상속자가 되었다.
절대권력자가 살해당한 살벌한 정국에서 신출내기 소년 상속자 옥타비아누스는 놀랍게도 로마의 최후 승자가 되었고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그리하여 도시국가 형태였던 로마 공화정은 아우구스투스의 불가사의한 지도력에 의하여 위대한 로마 제국으로 변신한다.
아우구스투스는 사람을 관찰하는 능력이 특별하였다. 신임했던 부하들은 평생 배신하지 않았고 그 역시 참모들의 의견을 깊게 새겨들었다.
또한, 그의 중요한 지지기반은 군대였고, 직접 속주를 다스리지 않았으나 군대의 지지를 충분히 받았다.
아우구스투스는 두터운 무력 기반을 통해 전쟁에서 수많은 전리품을 획득하였으며 풍족한 정치 자금을 통해 자신의 권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그 어마어마한 부의 대부분은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사용됐으며, 유언장에 의하면 국고를 제외하고 그가 죽을 때 후손에게 남긴 유산은 금화 150만 닢이 전부였다고 한다.
아우구스투스 치정 하에 로마의 문학과 예술은 급속도로 발달했다. 위대한 예술가들이 정부의 목표와 이상에 동행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낭만주의 시대 이래로 예술가가 항상 반정부적 입장을 견지해왔던 것과 비교한다면 아우구스투스의 영도력이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처럼 황제의 권위로 국민들의 복종을 이끌어냈다는 것은 아우구스투스 체제가 이룩한 놀랄만한 성취 중의 하나다. 현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이상형인 법률에 의한 통치(법치주의)를 아우구스투스는 권력에 의존한 야만적인 통치형태로 보았는데, 이는 아우구스투스 체제가 국민을 다스리는 완전한 자유정권이었다는 증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성취는 체제하에 언론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었다는 점이다. 정신적인 자유는 아우구스투스가 내세운 로마의 개념에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그가 백성들의 입을 틀어막으려 했다면 로마를 재건했다는 주장이 황망하게 들리거나 통치에 상당한 저항을 받았을 것이다. 진행하는 개혁에 반대여론이 없었기 때문에 견해를 표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권리를 제한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인 아우구스투스를 재조명하고, 끝 단락에서 아우구스투스 체제와 근현대에 있었던 사건들을 비교하여 그의 통솔력이 현대인들에게 어떠한 교훈을 줄 수 있는지를 서술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재원
57학번, 동아대학에서 수학 중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1차 시험은 응시하는 대로 다 붙고(4번) 2차 시험은 응시하는 대로 다 떨어져(8번) 문재(文才) 없음을 한탄하면서 법조인의 길을 접었다. 1965년 봄부터 고려의대 전신인 우석대학에서 시간 강사 또는 교직(校職)으로 8년 동안 근무했다. 이후 학원을 운영하던 중,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 이이는 사서(四書)를 300번 이상을 읽었고, 퇴계와 우암은 삼경(三經)을 600번씩 읽는 등, 동시대 명망 있는 선비들은 누구나 비슷한 분량의 독서를 즐겼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이런 사실 앞에 이병도 박사의 국사대관을 고작 바를 정자 세 번(15회 읽음을 뜻함)도 못 쓰고, 사법시험 선택과목이던 국사를 마스터 하였다고 자부하던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서울 시내 한 구립도서관에서 로마사 공부에 몰입하였고, 이제 그 성과물을 많은 분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펴냈다.
목차
들어가면서
1 카이사르가 사라진 로마 세계
공화파 위기에 몰리다/상속자와 2인자
2 제2차 삼두 정치 - 민중과 장병들이 주도한 군사 혁명
3 필리피 전투, 공화파의 몰락
4 정치와 사랑 Ⅰ -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여걸의 반란과 결혼 동맹/옥티비아누스의 함정/정치와 사랑 Ⅱ - 옥타비아누스 유부녀를 보쌈하다/티베리우스가의 음모
5 라틴 문학이 꽃피다
호라티우스/베르길리우스/오비디우스/황손녀의 방종과 천재 시인 오비디우스의 횡사/카툴루스/키케로의 철학과 산문
6 용호상박 -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의 대결이 시작되다
안토니우스의 파르티아 침공/영웅, 날개를 달다 - 나우로쿠스 해전과 섹스투스의 패망
7 건곤일척의 단판 승부 악티움 해전
영웅본색 - 준비한 자 최후의 승자가 되다/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배신하였는가?/옥타비아누스의 이집트 경영/독일 탐사팀에 의하여 납치당한 절세가인 네페르티티 왕비/제국주의적 문화재 오벨리스크 이야기
8 아우구스투스의 치세와 로마 제국의 탄생
로마 제국의 성격과 그 전개 과정/황녀의 저항/저주받은 숙영지 오나브릭스/호라티우스와 마이케나스의 우정과 죽음/성 풍속의 진화
9 자아를 찾아 나선 황제의 딸
운명이 앗아간 후계자들/아우구스투스, 아집을 버리다
10 아우구스투스의 영면과 영혼 불멸 사상
11 게르마니쿠스의 정치적 패배와
율리아 가문에 드리워진 먹구름
로마 서부 지역 국경 문제/아르마니우스의 항쟁 - 독일 민족주의가 싹트다/게르만 군단의 항명과 게르마니쿠스의 죽음/티베리우스 황제와 아그리피나의 갈등 /티베리우스, 아우구스투스가 정한 후계자들을 제거하다- 근위대장 세아누스의 탐욕과 몰락/광인 황제 칼리굴라의 기행/클라우디우스 황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