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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한문 : 천자문
안나푸르나 | 부모님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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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자를 하나하나 외우면서 한문을 공부하는 천편일률적인 방식을 탈피할 수는 없을까? <처음 읽는 한문: 천자문>은 그런 고민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방식으로 한자와 한문을 공부하는 책이다. 한자를 조금 아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통해 도전해볼 수 있다.

기존 천자문 풀이의 무리한 해석이나 과도한 의미부여를 배제하고 조선시대 홍성원이 쓴 <주해 천자문>을 통해 문장을 공부하며, 그 이해를 필요한 보충 설명을 중심으로 글자와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읽어나가는 것에 집중했다. 천자문이 모든 문장은 압축이 심해 그 본 뜻을 헤아리기 쉽지 않다. 문장의 구조와 글자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그 문장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알아야만 본뜻을 헤아리고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면서 문리를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읽으면 저절로 문리를 틔워주는
색다른 천자문, 한문 교양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사회자가 출연자에게 질문을 한다. “그 상을 선정한 대상(對象)이 누구죠?”출연자는 그 질문에 대해서 “아 그 대상(大賞)은 아무개에게 준 것입니다.” 아무개에 상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상을 준 사람들이 누구냐고 사회자가 물었던 것인데, 게스트는 상을 누구에게 주었다고 동문서답을 한 것이다. 한문에 대한 몰이해는 지식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대화에서도 이렇게 드러난다. 우리 언어를 적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한문 공부는 꼭 필요하다.

천자문의 한계와 새로운 공부

천자문은 양나라 무제가 주흥사에게 명하여 지은 책으로 한자 교육의 기본 교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한석봉이 선조 때 쓴 천자문이 유명하여 이 책을 필사하는 붓글씨의 교본으로 삼기도 했다. 1구 4자 250구로 모두 천자(千字)여선 ‘천자문’이라 한다. 250구의 문장을 서로 다른 문자로 배치하다보니 꼭 필요한 글자가 빠지거나 일관된 논리와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고, 형식에 맞추어 말을 꾸미는 데 주안점을 두었던 한계가 있는 책이다. 다만 천자문 자체가 중국 역사·문화 상식의 보고이고, 이를 살펴보면 한문 문장의 기본이라 할 단어나 용어들을 만날 수 있어 한자를 외우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해왔다.

주해천자문으로 진일보하는 천자문

《처음 읽는 한문 : 천자문》은 기존 천자문 풀이의 무리한 해석이나 과도한 의미부여를 배제하고 조선시대 홍성원이 쓴 《주해 천자문》을 통해 문장을 공부하며, 그 이해를 필요한 보충 설명을 중심으로 글자와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읽어나가는 것에 집중했다. 천자문이 모든 문장은 압축이 심해 그 본 뜻을 헤아리기 쉽지 않다. 문장의 구조와 글자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그 문장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알아야만 본뜻을 헤아리고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면서 문리를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천자문의 속, 광활한 사유의 거처

천자문은 비록 4자로 이루어진 짧은 텍스트지만, 문장 하나하나를 곱씹으면 《시경》《예기》《도덕경》《논어》《장자》《맹자》《사기》 등에 이르는 중국 고전의 무한한 세계로 뻗어 나간다. 비록 한 권의 텍스트가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못하지만 이를 통해 동양 고전의 식견을 키워나가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천자문의 마지막 문장은 ‘위어조자, 언재호야謂語助者, 焉哉乎也’로 끝나는데 어조사인 ‘인재호야’를 몰아서 배치한 것은 한문에서 허사의 중요성을 강조함을 알 수가 있다. 마지막 글자를 자투리로 배치한 것이 아니라 한문 공부할 때 빠트리지 말라는 호소라고 할 수 있다. 천자문은 문리를 틔워주는 동시 글자에서 문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이자, 전열 정비인 것이다.

《처음 읽는 한문-천자문》은 한문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한자 외기’가 아닌 문장을 읽으며 공부하기를 권하는 책이다. 먼저 발간했던 《처음 읽는 한문 - 계몽편, 동몽선습》과 함께 읽으면 보다 수월하게 문장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일독을 권한다. 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한문을 읽기가 수월하도록 《처음 읽는 한문-천자문》은 이전의 책보다 판형과 글자를 키웠다.

黃은 廣광이나 皇황 같은, ‘크다’는 의미의 글자들과 발음이 통해 그런 의미로 쓰인 것이 아니었을까? 여기서는 통설에 따라 ‘검고 누르다’로 번역했지만 실제로는 ‘하늘은 까마득하고 땅은 드넓다’ 정도의 의미가 아니었을까 싶다. 荒 역시 ‘거칠다’로 많이 번역하는데 오역에 가깝다. 《주해》에 荒遠황원으로 정확히 부연했듯 ‘아득히 멀다’는 뜻이다. ‘거칠다’는 우리말로는 그런 의미를 담아내지 못한다. 荒의 의미 범위가 ‘거칠다’의 의미 범위보다 넓은 것이다.

《천자문》의 學優를 ‘학문이 뛰어나면’으로 번역하기도 하지만, 이 인용 부분의 문맥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앞뒤 구절이 명백히 대비되는데 앞 구절을 ‘벼슬해서 뛰어나면 배우고’로 번역할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천자문》 역시 이 부분에서 따온 것이 분명한 만큼 이 문맥에 맞춰 해석하는 것이 온당하다. 물론 ‘뛰어남’이 전제가 되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지만 ‘뛰어남’은 자신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는 난점도 있다. 《주해》는 윗줄에서는 여력餘力을 이야기해 ‘여가’로 인식한 듯하면서도 아랫줄에서는 공자 제자들의 뛰어난 점들을 나열해 ‘뛰어남’으로 이해했다는 흔적도 남겨 일관성이 없다

여기에도 비슷한 개념인 意와 志가 나오는데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당초에는 두 글자 사이에 구분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설문해자》에 意는 志로, 志는 意로 설명돼 있다. 志는 ‘기록하다’인 誌지의 뜻으로 쓰인 것을 생각하면 ‘기억하다’가 본뜻인 듯 보이며, 意 역시 ‘기억하다’인 憶억의 발음 요소이므로 같은 뜻에서 출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요컨대 意와 志는 모두 ‘기억하다’라는 같은 뜻이었다는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재황
서울대 동양사학과에서 공부하고, 한국방송(KBS).내외경제(현 헤럴드경제).중앙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역사와 언어.문자 등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재편집해 번역한 《태조.정종본기》, 《태종본기》(3권)를 펴냈으며,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한자의 기원에 관한 <한자가 그렇게 만들어졌다고?>를 연재하고 《한자의 재발견》, 《가장 빨리 외워지는 한자책》, 《기발한 한자사전》, 《처음 읽는 한문》 등을 썼다. 번역한 책으로는 《개인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가》, 《1945 중국, 미국의 치명적 선택》,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초목전쟁》, 등 10여 권의 영어 책과 동양 고전 《맹자》, 《순자》 등이 있다. 또한 신채호.박은식.최남선 등 근대 인물들의 한문 투 저술들을 현대어로 풀어내기도 했다.

  목차

머리말 4
들어가기 전에 알고, 막히면 다시 새겨야 할 것들 7
第一章. 하늘과 땅 15
第二章. 고대의 제왕들 47
第三章. 윤리의 기초 81
第四章. 선비의 수양 105
第五章. 사회생활의 자세 151
第六章. 제왕의 도읍 187
第七章. 역사와 지리 235
第八章. 귀거래 이야기 299
第九章. 한가로운 삶 333
第十章. 선인들의 일상 351
第十一章. 재주와 노력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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