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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게이트 14
죽음에 이르는 죄
라루나 | 부모님 | 20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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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VRMMO-RPG 'THE NEW GATE' 내에서 갑자기 500년 뒤의 '현실'로 날아온 최고참 플레이어 신. 엘쿤트 마법 학교에서 '탐욕의 악마'와의 싸움에 휩쓸린 그는 학생들을 조종하던 권속을 격파한다.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진 악마의 본체가 습격해 올 것에 대비해 분주하게 요격 준비에 임했지만, 내통자의 안내로 도시 안팎에서 몬스터들이 공격해오는데…. 온라인 게임 최강 플레이어가 혼란에 빠진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출판사 리뷰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탐욕의 악마!
엘쿤트 마법 학교가 전장으로 바뀐다!

엘쿤트 마법 학교에서 탐욕의 악마와 대면하게 된 최고참 플레이어 신. 예상 외로 쉽게 탐욕의 악마를 물리치고 학생들을 조정하던 권속을 격파한다. 하지만 그가 상대한 것은 탐욕의 악마 아와리티아의 분신이었으며,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진 악마의 본체가 습격해올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분주하게 요격 준비에 임했지만 악마와 내통하는 자들 때문에 도시 안팎에서 몬스터들의 대공격이 시작된다.
순식간에 전장으로 바뀌어버린 엘쿤트 마법 학교! 흡수당할 위기에 처한 음욕의 악마 룩스리아와 마법 학교의 학생,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게임 최강 플레이어가 혼란에 빠진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다.


[14권의 주요 등장인물]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전 플레이어. 몬스터를 이용한 PK의 상습범.
룩스리아
433세. 「죄원의 악마」 중 하나인 「음욕의 악마」. 엘쿤트 마법 학교의 보건 교사.

시린 라가스
18세. 로드. 엘쿤트 왕국의 최고 전력인 용사.

파가르 엔트
20세. 휴먼. 시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용사. 주요 무기는 쌍검.

마사카도
148세. 드래그닐. 전 플레이어로 히라미와는 게임 시절부터 파트너였다.

히라미
148세. 픽시. 엘쿤트 마법 학교의 학장. 신과 같은 전 플레이어.


본작의 주인공. 21세. 하이 휴먼. 온라인 게임에서 이름을 떨친 최강 플레이어. 데스 게임 클리어 후, 500년 뒤의 게임 세계로 차원 이동되었다.

슈니 라이자
521세. 하이 엘프. 신의 서포트 캐릭터. 500년 동안 신을 기다려왔다.

잠시 뒤에 심의가 재개되자 먼저 룩스리아에 대한 문제가 거론되었다.
“듣자하니 룩스리아 님은 탐욕의 악마와 서로 적대하는 중이고 그 악마를 격퇴하는 일에 협력하겠다고 했다던데. 사실이오?”
“제아 경?! 악마와 대화하다 정신을 잠식당하면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그런 일은 없을 테니 안심하시죠. 그녀는 이미 어떤 인물의 지배하에 놓여 있으니까요.”
“그게 무슨 소리인가?”
제아 경은 당황하는 코발 경을 손짓으로 제지하며 히라미에게 물었다.
“그녀가 목에 차고 있는 목걸이를 보세요. 저 목걸이가 그녀의 행동을 제한해서 사람들에게 정신 스킬을 사용하거나 위해를 가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나라 하나를 멸망시킬 정도의 악마가 누군가의 지배하에 놓인다고? 바보 같은 소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희 뒤에 있는 모험가 신님이 바로 그녀의 주인입니다.”
히라미가 말하자 회의장 내의 시선이 신에게 집중되었다.
“모험가인 신이라고 합니다.”
“허리에 찬 그 무기는……. 설마 그 유명한 참추(斬鎚)의……?”
“그렇게 불릴 때도 있습니다.”
신은 일부러 『카쿠라』를 장비하고 있었다. 이름과 무기를 보면 알 만한 사람은 알아챌 거라 생각했던 것이다.


신과 싸우던 아와리티아의 머리를 향해 진홍색으로 빛나는 『기르딘』이 날아들었다.
시린이 발동한 것은 창술/화염 마법 복합 스킬 【미티어】였다.
창술 중에서도 투척에 적합한 스킬이며 착탄점의 1메르 범위로 화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대형 몬스터를 상대할 때 적합했다.
하지만 아와리티아는 신과의 공방전 도중에 『기르딘』의 기척을 감지하고 어느새 재생시킨 왼팔로 【미티어】를 받아냈다.
“이쪽에서도오!!”
창의 화염이 사라지자 아와리티아의 왼팔은 맹수에게 물어뜯긴 것처럼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그곳에 신이 공격을 가하자 왼팔의 절반 정도가 잘려나갔다.
“위력이 이상하다고오!”
점점 줄어드는 HP를 자각한 것인지 아와리티아가 짜증을 냈다.
“악마용 특별 무기야! 고맙게 받아두라고!”
“웃기지 마라아! 망할 노옴! 엘쿤트의 플레이어는 전부 쓸모없다고 했는데에!”
악마는 플레이어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신이 알기로 엘쿤트에 사는 플레이어는 히라미와 마사카도뿐이었다. 그 두 사람의 힘만으로는 아와리티아를 막아낼 수 없었으리라. 하지만 지금 아와리티아 앞에 있는 건 신과 시린이었다.
그런 이야기가 오가는 동안에도 신이 휘두른 『디 아크』가 아와리티아의 몸을 갑옷째로 박살냈고 시린의 투척 공격이 그 상처를 더욱 헤집어놓았다.
지면을 뒤덮은 하반신도 공격해왔지만 신은 갑옷이, 시린은 방어 필드가 그 침입을 막아냈다.


“시간을 오래 끌 순 없거든. 속공으로 해치워주마.”
주변에는 아와리티아의 회복원이 될 만한 것이 없었다. 학교 부지 안에서는 물리 공격 이외의 능력을 거의 발휘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될 수는 없단 말이지. 사실은.”
하지만 신이 움직이기도 전에 아와리티아가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너에 대해 잘 아는 내가 아무 대책도 하지 않았을 거 같은가?”
“……무슨 소리야?”
악마의 말에 섣불리 귀를 기울이는 것은 위험했다. 하지만 분신의 기억을 가진 아와리티아가 의미도 없이 그런 이야기를 꺼낼 것 같지는 않았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지. 게다가 어린아이만큼이나 통제하기 힘들고. 꾀어내기가 정말 쉽던걸.”
“너……!”
히라미가 피신시킨 학생들 중에 아와리티아에게 조종 당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았다.
신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이용해서 무슨 일을 벌이려는 것이리라.
“자해시키는 것도 좋고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게 하는 것도 괜찮겠지. 인질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이 자식…….”
『디 아크』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가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지금 당장 없애버리고 싶었지만 일격에 해치우지 못할 경우 방금 했던 이야기를 주저 없이 실행에 옮길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카자나미 시노기
치바 현 출신. 판타지나 SF소설을 좋아한다. 소설을 집필하기 전에 세부적인 설정을 먼저 구상해두는 편이다. 이 책 『더 뉴 게이트(THE NEW GATE)』를 2012년 초반부터 인터넷에 연재했고, 2013년 12월에 정식으로 출간돼 데뷔했다.

  목차

용어 해설
등장인물 소개
월드맵
Chapter 1 용사의 실력
Chapter 2 전초전
Chapter 3 침투하는 어둠
Chapter 4 악마의 고치
스테이터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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