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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일터
플랜비디자인 | 부모님 |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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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현직 노무사가 행복한 일터를 꿈꾸며 쓴 책이다. 노와 사의 입장을 오며가며 경험한 갈등의 현장은 저자에게 일의 개념과 노와 사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그때문인지 현실적이면서도 균형일터라는 이상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많이 관심을 갖는 최저임금, 시간외수당, 연차휴가 외에도 우리가 알아야 하는 노동법을 말한다. 법을 안다는 것은 노사관계에서 최소한의 또는 최후의 가이드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은 서로에게 악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적용해서 상대방에게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저자는 법을 대하고 적용하는 태도로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노동법을 배경으로 경영자와 구성원의 책임과 권리를 말하며, 실제 조직생활에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것들을 저자가 경험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사례들은 공감을 일으킨다. 경영자, 직장인을 포함한 취업준비생까지, 사회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일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
일은 우리 삶에 많은 영역을 차지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지요. 그럼에도 일은 삶을 영위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우리에게 고통으로 다가오는 모양입니다. 워라밸, 욜로, N잡러와 같은 용어들은 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야근이 아니라 가족과의 저녁있는 삶을 바라며 워라밸을 이야기 하고, 한번뿐인 삶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겠다며 욜로를 말하고, 여러 일을 하는 N잡러의 등장은 일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을 대변하는 트랜드인 것입니다. 이러한 용어들이 사회구조나 시스템의 밖에서의 행복을 이야기 한다면 '균형일터'는 시스템 안에서의 행복을 이야기 합니다.

외면받을 책
저자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습니다. 경영자의 입장이나, 근로자의 입장이나 속시원하게 대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외면받을 것을 두렵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균형일터"는 사회구조와 시스템 안에서 이야기 하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노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이야기를 우리는 많이 접해왔습니다. 마치 사회 성장통의 한부분을 차지한 대립과 투쟁의 역사는 이제 달라져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서로가 피해를 보지 않으려는 불신의 눈초리를 버리고 경영자는 근로자의 입장을, 근로자는 경영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우리가 노사균형을 위해 그동안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흥미롭게 알려줍니다.

현실을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
노사문제와 관련한 이야기가 어렵게 다가올 수 있겠지만. 저자는 본인이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그 이야기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누구나 접할 수 있고 누구의 이야기도 될 수 있는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우리는 현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의 시대정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만히 둬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가 코로나 이후 더욱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새로운 근무형태를 경험한 노동시장도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가 일을 하는 근로자가, 일을 구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이 책을 보고 각자가 흩어져 있는 곳에서 노사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균형일터를 함께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풀타임으로 일하는 통상 근로자와 단시간 근로자가 얼굴을 맞대고 일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게다가 통상 근로자는 정규직, 단시간 근로자는 비정규직인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신분이 나눠져 있어서 따로 일하는 것이 더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단시간 근로자는 생각합니다. "저 사람은 나와 다르다."

과거의 노사관계가 조직 내에서 생활 보장을 위한 물질적인 투쟁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개별기업 차원을 넘어서 우리나라 모든 국민의 노동 의욕이 높아질 수 있도록 성별, 세대별, 고용형 태별 특성을 고려한 일터 내에서 균형 조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미래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기에 노사관계에서 미지의 창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구성원이나 경영자 모두에게 커다 란 위협으로 다가옵니다. 구성원은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몰라서 불안하고, 경영자는 현재 사업을 계속해야 할지 정리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눈을 마주 보고 자신의 '숨겨진 창'을 공개하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 자신의 '보이지 않는 창'을 깨닫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병민
파란만장한 인사담당자 - 구조조정 대상자에서 실행자로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인사담당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서 외환 위기를 맞아 회사는 법정관리를 신청하였고, 저자는 희망퇴직을 신청 했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회사가 노동자의 평생 직장을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사실 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 인사담당자로 채용이나 평가·보상업무를 주로 담당하였지만 인력 구조조정의 책임자가 되면서 조직 생활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다. 회사 를 다니면서 공인노무사 수험 공부를 시작했고, 2년간의 준비 끝에 운이 좋게 시험 에 합격하여 10년간의 회사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용정책 실행의 촉진자 - 대립적인 개념 속에서노무사의 출발은 한국노동연구원 산하 '뉴패러다임센터'에서 시작하였다. 주로 평생학습체계 설계 및 HR 컨설팅을 수행하였다. 이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일터혁신 컨설팅을 수행하였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노동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저자는 고용노동부의 노동정책을 기업에 전파하는 정책사업에 참여하였다. - 장년의 고용안정: 임금피크제 실행 매뉴얼 개발(청년 vs 장년) - 여성 고용 촉진: 양성평등 수준진단 및 실행전략 개발(여성 vs 남성) - 비정규직 차별 해소: 비정규직 차별 진단 매뉴얼 개발(정규직 vs 비정규직)구성원과 경영자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다컨설팅 결과가 조직 내에서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는 한계를 느끼고, 기업의 CEO와 인사담당자 옆에서 지속적으로 실행을 지원하는 자문·코칭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현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에 균형적인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해고 노동자를 대변하는 '부당해고 구제 사건'에 주력하고 있으며, '차별없는 일터지원단' 등에서 노동법 강의를 하고 있다. (현)지율노무법인 대표 공인노무사 (현)건설기술교육원 외래교수

  목차

저자 소개
PROLOGUE
제1장 일터의 균열과 균형으로 가는 길
일터에서 나타나는 균열 현상
- 실례지만, 사내에 행복하신 분 계신가요?
- 소규모 기업에서 일하는 단시간 노동자
- 사장도 노동자도 아닌 사람들(半勞 半使)
- 극단으로 가고 있는 노와 사
- 구성원과 경영자 사이에 중간은 없다
균형으로 가는 길
- 합리성과 감수성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 다양성과 유연성이 핵심인 시대가 오고 있다
- 눈을 마주치지 않는 안과, 고민을 들어주는 이비인후과
- 새로운 노동 협약이 필요하다
-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라곰 일터

제2장 구성원의 균형잡기
관계 맺기
- 일하기 좋은 회사는 BSC가 높다
- 일터에서 당신의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 당신은 근로자입니까? 노동자입니까?
- 정규직이란 어떤 의미일까?
- 갑의 숫자에 따른 을의 태도
함께 일하기
- 내 일만 잘하는 사람들
- 저녁시간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 인생은 길게, 노동시간은 짧게
- 놓칠 수 없는 다섯 개의 공
-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때
- 일터에서 몸, 머리 그리고 마음의 균형
- 공적인 삶과 사적인 삶 간 거리 두기
- 법정의무교육만? 평생학습까지?
- 미래의 구성원이 바라보는 현재 구성원의 모습
웃으며 헤어지기
- 퇴사가 유행하는 사회
-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 부당 vs 정당 그리고 적당
- 정년과 가동연한의 연결이 필요하다
- 정년 연장과 조기 퇴직의 선택권은 누구에게 있는가?

제3장 경영자의 균형잡기
사업과 사람사이에서
- 회사는 누구인가?
- 대표님은 X축과 Y축 어디쯤에 계신가요?
- 말이 앞서는 CEO의 후회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구성원과 동기화하시겠습니까?
- 8분의 1의 법칙
흔들리지 않는 사람관리
- 자율과 규율 사이
- 선택과 재량의 의미
- 그래서 결론은 해고입니다
- 입구의 시계와 출구의 시계
- 열 받는 구성원이 늘어나고 있다
- 4대보험료에 숨겨진 의미
- 회사는 왜 사무직의 희생을 강요하는가?
- 1:29:300의 법칙

제4장 대조적 개념을 통한 균형 맞추기
경영자와 구성원이 바라보는
- 노동법은 최저 기준이다 vs 노동법은 최후 수단이다
- 괜찮은 일자리가 없다는 구직자 vs 쓸만한 사람이 없다는 사장
- 일한 만큼만 주겠다는 사장 vs 받은 만큼만 일하겠다는 노동자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vs 보람은 됐고, 야근수당이나 달라
라곰 노동법
- 수습기간 vs 인턴기간
- 주 40시간 근로 vs 주 52시간 근로
- 휴게시간 vs 대기시간
- 겸업 금지 vs 경업 금지
- 정직 vs 대기발령
- 권고사직 vs 해고
- 2개월 전 사직 통보 vs 퇴사 시 PC 포맷
- 무 노조 vs 비 노조
- Paper 노사협의회 vs 노동이사제

제5장 균형적 평가 보상
신중한 만남
- 중간자의 균형
- 회사의 첫인상은 구인공고부터 시작된다
- 어떤 구성원을 채용 할 것인가?(태도의 재발견)
- 근로(연봉)계약을 잘하는 비법
간결한 평가
- 일을 시키는 사람과 월급을 주는 사람이 다르다면?
- 조삼모사가 유용한 경우가 있다
-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 인사평가를 꼭 해야만 할까?
- 파레토 최적의 평가제도가 필요하다
- 입사 시 사람-인(人) 평가, 근무 중 업무-사(事) 평가
공정한 보상
- 우리 회사에 적합한 임금체계를 만들자
- 연봉을 협상할 것인가? 통보할 것인가?
- 월급제가 좋을까? 시급제가 나을까?
- 인센티브는 약일까? 독일까?
- 이제는 합의형 문서를 만들자

EPILOGUE | 법 전문 노무사 vs 겁 전문 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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