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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니 인생은 찰나의 순간이더라
해드림출판사 | 부모님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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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수필가 서동필의 두 번째 수필집이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시간. 고통의 시간도, 슬픔의 시간도, 이별의 시간도 막상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면 필름 한 컷 정도의 한 줌도 안 되었던 순간들. 하지만 그때 당시엔 우주의 힘으로도 도저히 감당이 안 될 벼랑 끝의 시간. 그 회오리에 빠지게 되면 좀체 헤어 나오질 못해 앞이 보이질 않으며 점차 삶의 의미를 상실해 간다. 결국엔 절망과 시름에 빠져 끝내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용케 빠져나오더라도 그 후유증은 상당히 오래 간다.

그러나 우린 다시 일어선다. 새 희망을 설정한다. 이렇게 견디고 이겨내 지내다 보면 찰나의 순간이 될 지난 과거들이다. 저자 또한 순간순간 위기에 접했을 때 힘들어하던 자신의 모습을 여러 차례 발견하며 이번 두 번째 수필집을 발간하였다.

  출판사 리뷰

두 번째 수필집을 펴내며
저자가 독자에게 전하는 말

“인생은 과거에서 현재를 지나 미래로 이어지는 ‘선이 아니라 ‘점’ 같은 찰나가 쭉 이어질 뿐이다. 지금 현재의 순간에 내게 주어진 ‘인생의 과제’를 춤추듯 즐겁게 몰두해야 한다. 그래야 ‘나의 인생’을 살 수 있다.”
즉 무성영화의 테이프처럼 감겨있는 우리네 인생은 실제론 여러 컷이 모여 만든 찰나의 연속이라고 했다. 그러면 지금 나는 몇 막 몇 장 어디쯤을 지나고 있는 걸까? 여태껏 미로 같은 선로를 따라서 안개 자욱한 길을 걸어왔던 나의 다음 콘티는 무엇이 될까? 내가 찍어온 발자국들의 테마는 어떤 영화 장르로 그려졌을까?

첫 번째 작품집 『나는 751210이라고 해』에서는 지나온 테마를 모아 한 편의 휴먼 다큐 리얼리즘 영화를 만들었다. 한 명의 독자라도 함께 공감할 수 있다면 만족할 수 있었다. 우연히 찾아온 글쓰기의 매력에 매료되어 집필한 지 1년 만이었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출간한 이 영광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으랴. 한동안 진한 도수의 술에 취한 것처럼 웃음살이 넘쳤으며, 마약을 복용한 것처럼 흥분과 각성, 환각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취기가 가시고 약성이 약해지자 난 다시 허우룩해지기 시작했다. ‘한 권만 잘 쓰고 보자.’라는 지난 다짐은 또 다른 목표로 재설정되고 있었다. 그렇게 다시 펜을 들었다.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이번 수필집에서는 미처 발췌하지 못했던 추억들을 재소환하고 일상의 이야기들을 필름에 담았다. 사실 여러 난관도 있었다. 중간중간 여러 차례 포기의 유혹을 뛰어넘는 문제가 간단치 않았다. 또한, 이제 갓 입문한 작가가 국수 뽑아내듯 글을 술술 써 내려가는 것도 내 깜냥으론 도저히 헤아려 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스피노자’가 이렇게 말하지 않았던가?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결국, 나는 다시 해냈다. 출간 1년 만에 두 번째 에세이집을 완성한 것이다. 지난 찰나의 점들을 이어가려, 기억하려 난 현미경 들여다보듯 부단히 몰두했다. 사실 인고의 집필 과정과 퇴고 과정 속에 태어난 첫 번째 책은 막상 활자로 읽을 땐 아쉬운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조금만 더 퇴고할걸! 하고 낯 뜨거워 후회했던 부분도 많았다. 그래서 이번엔 완성도를 더 높이고자 후반부 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읽고 또 읽으며 고쳐나갔다. 그렇게 지난 1년 사이 필력도 늘고, 좀 더 매끄러워지고 집중력 높아진 글이 나온 것 같아 필자로선 만족한다. 이제 공감해주는 또 한 분의 독자만 만나면 된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시간. 고통의 시간도, 슬픔의 시간도, 이별의 시간도 막상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면 필름 한 컷 정도의 한 줌도 안 되었던 순간들. 하지만 그때 당시엔 우주의 힘으로도 도저히 감당이 안 될 벼랑 끝의 시간. 그 회오리에 빠지게 되면 좀체 헤어 나오질 못해 앞이 보이질 않으며 점차 삶의 의미를 상실해 간다. 결국엔 절망과 시름에 빠져 끝내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용케 빠져나오더라도 그 후유증은 상당히 오래간다. 그러나 우린 다시 일어선다. 새 희망을 설정한다. 이렇게 견디고 이겨내 지내다 보면 찰나의 순간이 될 지난 과거들. 나 또한 책을 쓰면서 과거 인생의 순간순간 위기에 접했을 때 힘들어하던 내 모습을 여러 차례 발견했었다.
결국 그 과정을 잘 이겨냈고 지금 지난날을 바라보며 이렇듯 미소 지으며 추억하고 있지 않는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도 난관에 봉착하면 춤을 추듯 유연히 벗어나리라 다짐해본다. 지나간 인생엔 추억과 망각만 남기에.

이제야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목을 축일 수 있겠다. 봇짐 속 아내가 챙겨준 간식도 맛볼 수 있겠다. 노래도 한가락 부를 수 있겠다. 애들이 떠날 때 건네준 편지엔 무슨 내용이 적혀 있을까? 잠시 짚신과 갓을 정비하고 다시 먼 길 떠날 채비를 하자. 발아래 고을 풍경이 참 따뜻하고 정이 넘쳐 보여 좋다.

좋아하는 음악적 장르는 시기마다 다양하게 변해왔다. 초등학교 때는 포크 음악을, 중학교 때는 트로트를, 고등학교 때는 발라드를, 그리고 대학교 때는 록과 헤비메탈을 즐겨듣고 불렀다. 그리고 그 이후론 다양한 음악 장르가 출시되면서 음악적 스펙트럼이 점차 확대되어 갔다. 매년 유행곡 중 몇 곡씩 최애곡을 선정, 가사를 외우며 부르기도 했다. 결코, 편식하며 들으려 하지 않았다. 특히 아이돌과 힙합 음악이 주류를 이루며 음원 및 음반 시장을 장악할 때도 도망가거나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중장년층의 노래들이 설 자리는 점차 잃어갔다. 그들의 흥과 한을 대변해줄 스피커도, 무대도 점점 사라져갔다. 그런데 작년 ‘내일은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런칭 하면서 전국이 트로트 열풍에 휩싸여가기 시작했다. 독보적인 여가수의 출연은 세대의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잠자고 있던 트로트의 아드레날린을 깨워냈다.
이에 어린아이들부터 시작해 나이 든 어르신까지 저마다들 뽕필에 취해 간드러진 꺾기와 구성진 자락으로 흥을 돋우고 있다. 최근엔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그 신드롬에 합류하며 아예 휘발유를 부어버렸다. 네 박자의 물결이 지금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매스컴에 119 신고가 수시로 접수되고 있다.
앞서 난 중학생 시절 트로트를 즐겨듣고 불렀다 했다. 그 시발점은 중학교 1학년 때 윤동균 도덕 선생님을 만나면서부터였다. 선생님은 수업을 특이하게 진행하셨는데 특히 매월 1회씩 정해진 주제로 조별발표 수업을 시키셨다. 주된 골자는 참여식 수업으로 창의력과 발표력을 배양하고 조별 협동성을 보는 것이었는데, 이중 가장 큰 비중이 조별 장기자랑이었다. 조마다 매월 마술, 댄스, 팬터마임, 악기연주, 태권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특출나게 잘하지 못하면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든 법. 딱히 우리 조원은 끼가 많지도 잘하는 것도 없었다.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생각해낸 게 트로트 중창단이었다. 장르의 역발상, 컨셉의 올드화로 웃음과 흥미를 끌고자 했던 우리의 계획은 멋지게 맞아떨어졌다. 매월 최고 점수로 기대에 부응했고 향후 체육대회 때 반별 장기자랑에 나가기도 했다. 그때 불렀던 곡들이 현철의 ‘봉선화 연정’, 김지애의 ‘물레야’, 주현미의 ‘짝사랑’, 심수봉의 ‘미워요’ 등이다.

_‘트로트 전국시대’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서동필
· 1975년12월10일 전남 승주군 별량면 출생(현 전남 순천시)· 1994년 순천 매산고 졸업· 1998년 순천대ROTC 36기 소위 임관· 2004년 육군 대위 전역· 2008년(주)리싸이클시티 가맹점 대표· 2018년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학교 수료· 2019년 은평지역신문 참여기자· 2019년 [출판과 문학] 수필 등단 및· 『나는 751210이라고 해』 에세이집 발간· 2020년 은평 새마을 청년 지도자 협의회 활동

  목차

책을 펴내면서 나를 위한 글 04

1 대화와 합창

봄은 맛있다 14
1059 16
3865 20
서폴레옹 26
샴쌍둥이 29
다뉴브강의 기적 32
대화와 합창 36
3415 42
탈출 48
울릉도에 살으리랐다! 50
사부와 용복의 당부! 58
더덕 1번지 65

2 비린내 나는 향수

이별 74
강 사장과 익스프레스 77
투 스트라이크 쓰리 볼 83
비린내 나는 향수 92
집으로 가는 길 98
가슴 뜨거운 8·15 109
마지막 콘서트 113
양다리 122
수위조절은 내 운명 125
브로커와 체험! 삶의 현장 131

3 운대, 수봉 그리고 가을이

어젯밤 이야기 140
탄다 148
INTO THE PHILIPPINES 151
운대, 수봉 그리고 가을이 154
두 번째 이별 159
Don’t forget this day! Remember this day! 164
나는 원시인, 나는 근시인 170
그들이 날 찾은 이유 176
덕수궁 가을 수채화 183
두 엄마의 잃어버린 3시간 184

4 아버지의 자전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198
할머니와 고구마 205
아버지의 자전거 207
발걸음 216
동지 팥죽 219
이향을 만나다 221
작심삼월(作心三月) 228
범칙금 넋두리 233
만고 불변의 법칙 235
동래불사동(冬來不似冬) 242

5 봄날을 기다리며

정월 대보름의 노래 250
설혹 홈스 254
어느 구천지(舊天地)의 고백 258
트로트 전국시대 266
봄날을 기다리며 272
단사산생(團死散生) 275
기청제 278
만우절 280
여고대교 283
쑥’S love 구만 286

6 가족사진

코스닭 293
세상에 이런 일이 294
도선생과 기도 298
날아라 병아리 303
골프 311
그들만의 대화 313
가족사진 317
말라전 321
너만을 벗기려는 자 323
북한산 맛집 326

7 영웅들이여, 복귀하라!

우보만리(牛步萬里) 329
‘한’에게 334
강남 브로맨스 338
6월의 두물머리 340
영웅들이여, 복귀하라! 342
그때 생각 347
할머니 생신 349
불로소득(不勞所得) 351
일영으로 오리! 357
이말산(莉茉山) 엘레지 359
가위 속에 숨은 큰 사랑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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