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상의 급격한 변화에서 교육 역시 새로워지기 위한 많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교육은 인간을 위한 것이기에 급하게 전회한 정책이나 촘촘한 관리로 변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 교육이 동일한 것으로 환원하는 것에서 벗어나 차이를 생성하고, 고정된 틀을 벗어나 상상하고, 자신만의 철학과 이야기를 다양한 감각을 통해 공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의 하나로 저자는 ‘예술’을 말한다. 교육 전반에 예술이 스며들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현직 미술 교사인 저자는 10여년간 써온 글과 예술학을 공부하며 배우고 생각한 것들의 흔적을 더해 우리 교육에 필요한 ‘예술성’을 풀어낸다.
출판사 리뷰
교육이라는 캔버스에 칠하는 예술이라는 색깔
수업과 교육을 예술을 통해 바라보며 얻은 통찰과 기쁨, 생각들
예술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본 교육
세상의 급격한 변화에서 교육 역시 새로워지기 위한 많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교육은 인간을 위한 것이기에 급하게 전회한 정책이나 촘촘한 관리로 변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 교육이 동일한 것으로 환원하는 것에서 벗어나 차이를 생성하고, 고정된 틀을 벗어나 상상하고, 자신만의 철학과 이야기를 다양한 감각을 통해 공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의 하나로 저자는 ‘예술’을 말한다. 교육 전반에 예술이 스며들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현직 미술 교사인 저자는 10여년간 써온 글과 예술학을 공부하며 배우고 생각한 것들의 흔적을 더해 우리 교육에 필요한 ‘예술성’을 풀어낸다.
교육과 예술의 경계에서
예술은 예술가들이 모순적인 것들 속에서 씨름한 흔적으로 인간의 삶 그 자체이다. 예술은 미묘한 부딪힘, 어긋남, 틈과 같이 매끈하게 지워져야 할 것들을 더 파고든다. 그래서 예술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불완전한 우리를 위로하고 매몰된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찾는 다양한 경로를 보여주고 깨어나게 한다.
저자는 미술을 전공하고 교사가 된 후 마음 한편에 늘 예술가의 삶을 포기했다는 옅은 패배감이 있었다. 그런 저자에게 그림은 숨구멍이 되었다. 그림을 보며 예술과 교육을 포개어 보았더니 보이지 않던 것이 보였다. 가르치는 것을 잠시 멈추고 예술을 공부하다 보니 교육 현장이 떠올랐고 이 둘은 별개가 아니라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각의 아이들이 매번 반응하며 변주되는 수업은 관객과 함께 완성되는 예술작품과 다르지 않으며, 자신 역시 예술가라고 느끼게 되었다. 수업이 예술로 느껴지자 경직되어 있던 편협한 관점이 서서히 바뀌었고 교직 생활에서 지배적으로 느꼈던 무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예술, 새로운 교육을 그리는 실마리
교육은 인간을 알아가는 경이로운 과정이다. 교육을 지탱하던 기둥이 흔들리고 기존에 교육이라 여겨졌던 것들을 부정해야 하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다시 경이로운 과정에 동참할 수 있을까?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인간은 생존으로만 삶을 단순화 시킬 수 없는 존재이다. 공교육이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가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태반과 같은 곳이 되어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더불어 사는 의미를 앎을 통해 서로의 안전망이 되도록 도와야 한다. 예술은 인간이란 무엇인지 통렬히 질문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은 새로운 교육을 그리는 데 힌트가 될 것이다.
1부 ‘교육과 예술을 말하다’에서는 교육에 예술이 왜 필요하며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살펴본다. 2부 ‘그림으로 삶을 말하다’에서는 예술을 통해 아이들의 삶과 교사의 삶을 들여다 본다. 그리고 예술과 함께하는 삶은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가장 창조적인 삶이 되어야 하는 직업이 교사일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돕고, 다양한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꺼내는 일보다 더 예술적인 일이 있을까? 이 책을 통해 교사들이 ‘예술은 나와 거리가 먼 것’이라는 부담감을 떨치고 예술을 자신의 삶으로 끌어오는 노력을 해 보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다정
교육과 예술에 진심인 사람교육과 예술을 통해 세상이 변화할 수 있다고 믿으며교사의 삶이 예술가의 삶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14년 차 미술 교사별에서 온 두 아들의 엄마, 나를 아는 누군가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은더불어 오롯이 나로 존재하기 위해 오늘도 보통의 삶을 사는 이수업과성장연구소 연구원티스쿨 <교육에 예술을 덧입히다> 연수 강사2015 중학교 미술교과서 집필진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1부. 교육과 예술을 말하다
1장. 교육과 예술의 경계에서
교사의 삶은 야광별 스티커
삶은 움직이는 것
교육은 예쁜 쓰레기
학교는 변신 중
변화의 시작, 말랑말랑해지기
가장자리에서의 고백
2장. 교육에 예술이 왜 필요할까?
심미적 감성역량을 키우라고요?
경계선이 한계선이 되지 않도록
상상력과 용기로 만들어가는 교육
잃었던 반쪽, 감각
창조는 순수하고 집요한 관찰하는 것에서
예술가를 키우는 사람
3장. 교육, 그 변화 속에서
여기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연결되어 있나요
눈동자를 그리기 전
교육은 경계를 허물고 함께하는 것
배제되었던 것들의 회복
위기 극복을 통해 꿈꾸는 새로운 교육
2부. 그림으로 삶을 말하다
4장. 예술의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
무한한 그리움을 쌓아서
학교엔 그림 같은 아이들이 산다
5층 계단 끝
산책과 행군
어떤 기다림
생장점
5장. 예술로 들여다 본 교사의 삶
모범생 선생님 극복기
촌스러워도 괜찮아
진지함과 재미 사이
주인공은 누구인가?
이상한 수업이라도 괜찮아
나는 어떤 색일까?
6장. 예술과 함께 하는 삶
균형을 찾아가는 삶
조금 더 자유로워지기
우아하게 산다는 것
생각하게 하는 그림
자발적 고독
예술 같은 삶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