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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한국대표단편 1
아름다운사람들 / 박완서 외 지음, 글공작소 엮음 / 2011.12.12
13,000원 ⟶ 11,700원(10% off)

아름다운사람들학습일반박완서 외 지음, 글공작소 엮음
공부가 되는 시리즈. 우리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의 학과 수업이나 교과서를 통해 반드시 배우게 되는 문학 작품뿐 아니라 근현대를 거쳐 한국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가장 빼어난 문학 작품을 선별해 실었다. 예술성 높은 우리 문학의 감동과 위대함을 고스란히 전달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감성과 인간과 세계에 대한 통찰력을 동시에 높여 줄 것이다. 여섯 살 소녀의 눈으로 어머니의 애틋한 사랑과 마음을 그려 낸 주요한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소금을 뿌린 듯한 메밀밭의 풍경과 한이 담긴 인물의 이야기를 낭만적으로 그려 낸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그리고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소년, 소녀의 순수한 사랑이 담긴 「소나기」 등은 문학의 참 묘미와 감동을 우리에게 전해 준다.1. 김유정_「봄봄」 김유정|아홉 명의 문학 단체, 구인회|현대 소설이란?|1인칭 주인공 시점|「봄봄」 2. 현덕_「집을 나간 소년」 현덕|신춘문예란?|「집을 나간 소년」 3. 주요섭_「사랑손님과 어머니」 주요섭|신경향파|소설만이 가지는 특징|소설의 서술자와 주인공 ‘옥희’|1인칭 관찰자 시점|채만식의 「치숙」|소설의 표현 방법|「불놀이」의 주요한|「사랑손님과 어머니」 4. 나도향_「물레방아」 나도향|문학 동인지, |이광수|전지적 작가 시점|「물레방아」 5. 전영택_「화수분」 전영택|조만식|반대되는 말, 반어|다양한 시점이 한꺼번에 나오는 소설|「화수분」 6. 현진건_「B사감과 러브레터」 현진건|천도교 종합 잡지, |새로운 결말 형식, 종말 강조 기법|「B사감과 러브레터」 7. 박완서_「옥상의 민들레꽃」 박완서|화가 박수근|소설의 주제 표현 방법|「옥상의 민들레꽃」아이들이 『공부가 되는 한국대표단편』을 읽으면 좋은 이유 1. 위대한 문학이 위대한 사람을 만든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성인이나 세상을 바꾼 리더들은 늘 문학을 가까이하며 아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셰익스피어 책을 끼고 살았고 아인슈타인은 당대의 위대한 문인들과 교류하였으며 간디는 톨스토이를 존경했고 자신의 고민을 그와 편지로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엔지니어에서 세상을 바꾼 사람으로, 단순한 과학자에서 평화를 지키는 과학자로, 변호사에서 세계의 성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문학은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는 영혼의 양식과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문학을 통해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계층과 인종, 다양한 생각과 삶의 방식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나와 다른 삶과 생각을 만남으로써 우리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 사람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한국 문학의 백미, 한국대표단편 『공부가 되는 한국대표단편』은 우리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의 학과 수업이나 교과서를 통해 반드시 배우게 되는 문학 작품뿐 아니라 근현대를 거쳐 한국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가장 빼어난 문학 작품을 선별하여 실었습니다. 이 작품들이 한국의 대표단편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은 빼어난 문학적 완성도와 함께 한국적 한과 정서를 가장 잘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한국대표단편은 현재의 우리를 제대로 돌아보고 새로이 만나게 하는 또 다른 거울과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3. 감동과 여운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 여섯 살 소녀의 눈으로 어머니의 애틋한 사랑과 마음을 그려 낸 주요한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소금을 뿌린 듯한 메밀밭의 풍경과 한이 담긴 인물의 이야기를 낭만적으로 그려 낸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그리고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소년, 소녀의 순수한 사랑이 담긴 「소나기」 등은 문학의 참 묘미와 감동을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그것은 우리 문학이 서양의 문학처럼 화려하게 채워서 가슴 벅차기보다는 뒤돌아서서 가슴 가득 무언가 스며들게 하는 특유의 여운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박하고 투박하고 어설픈 인간들의 좌충우돌 속에 묵묵히 삶을 살아 내는 인간의 아름다운 존엄성이 배여 있기 때문입니다. 4. 공부의 즐거움을 깨치는 '공부가 되는' 시리즈 '공부가 되는' 시리즈는 공부라면 지겹게만 여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의 즐거움을 깨쳐 주면서 아울러 궁금한 것이 많은 우리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시리즈입니다. 공부의 맛과 재미는 탄탄한 기초 교양의 주춧돌 위에 세워질 때 그 효과가 배가됩니다. 그리고 그 기초 교양은 우리 아이들이 학습에서 자기 주도적 능력을 이끌어 내는 데 큰 밑거름이 됩니다. 『공부가 되는 한국대표단편』은 예술성 높은 우리 문학의 감동과 위대함을 고스란히 전달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감성과 인간과 세계에 대한 통찰력을 동시에 높여 줄 것입니다. 부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 문학과 문화 그리고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사고력을 함께 배양하기를 바랍니다.
역사를 담은 도자기
한겨레아이들 / 고진숙 지음, 민은정 그림 / 2008.04.25
11,000원 ⟶ 9,900원(10% off)

한겨레아이들명작,문학고진숙 지음, 민은정 그림
<역사를 담은 도자기>는 우리 역사에서 발굴한 독창적인 주제와 참신한 접근, 역사 속 과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작가는 도자기의 역사를 통해 낱낱이 보여 준다. 풍부한 도판과 일러스트, 이런저런 구성 요소로 '보는' 재미를 더했지만, 깊이 있는 독서력을 요구하는 책의 내용은 참 지식에 목마른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의 독자들에게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 역사 전반에 흐르는 조상들의 과학적 사고체계를 탐구하는 작가의 특기가 잘 살아 있다. 불과 흙의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토기의 제작 원리, 도자기의 색을 결정하는 흙과 유약의 화학적 성질을 설명하는 데도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과학 원리는 역사를 이해하는 실마리가 된다. 온도를 1200도까지 높이는 기술을 가졌던 제철왕국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3%의 철이 만들어낸 비색청자의 흉내 낼 수 없는 빛깔은 고려를 위기에서 구하고 문벌귀족을 탄생시켰다.1. 토기에서 자기로·고려로 가는 길 2. 고려를 위기에서 구하다·고려청자의 탄생 3. 문벌귀족과 청자·고려청자의 발전 4. 기울어 가는 고려·분청사기의 탄생 5. 새로운 가치를 담다·분청사기의 발전 6. 조선의 마음을 닮은·도자기 백자의 탄생 7. 백자와 함께 막을 내린 조선·백자의 최후 도자기 속에 숨은 과학 ①유약, 흙을 진화시키다 ②3%의 기적 ③유약을 만드는 세 가지 요소 ④불과 흙의 위대한 만남 ⑤상감청자, 투명 유약의 승리 ⑥백자와 온도 ⑦백자와 색 백자와 유약 도자기와 음식 ①사발, 우리 입맛을 바꾸다 ②쌍화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③찻잔 대신에 술잔을 ④반상기와 상차림 문화도공들의 땀과 열정으로 시대정신을 빚다! 골품제도에 출셋길이 막힌 통일신라의 호족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즐기면서 우리나라 도자기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호젓한 차 문화와 고급 찻그릇를 선망하는 호족들에게 도공들이 청자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 하지만 시작은 미약하여, 갈색빛 청자에 만족해야 했다. 고려가 세워지고 호족이 몰락하자, 호족의 후원을 받던 도공들이 스스로 살길을 모색하면서 청자는 비약적인 발전을 한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비색청자는 그런 불굴의 의지로 탄생한 것이다. 차별의 설움을 무력으로 떨친 무신정권의 도자기는 상감청자이다. 송나라의 문화를 좇는 문벌귀족을 비웃기라도 하듯, 상감청자는 예술의 극치를 보여 준다. 청자를 만들던 열정은 분청사기로 이어졌다. 사기그릇이 보편화되면서, 귀족의 호사스런 수집품이 아닌 백성들의 밥과 국을 담는 그릇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흐트러짐 없는 도도한 멋 대신 자유분방한 멋을 부린 분청사기는 조선을 대표하는 도자기가 된다. 왕이 나서 백자 제작을 막았지만, 중국에서 시작된 청화백자의 인기는 한반도를 지나쳐 가지 않았다. 질 좋은 백토와 비싼 코발트 안료를 써야 하는 청화백자는 조선 최초의 지배 집단 훈구파의 사치스런 도자기이다. 한편, 권력을 떠난 선비들에게도 백자의 순백색은 피할 수 없는 매력이었다. 선비들의 맑은 정신을 보여 주는 백자가 널리 퍼지면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춘다. 임진왜란으로 수많은 도공들을 일본에 내주고 쇠락의 길을 걸었던 도자기는 영.정조 임금의 문예부흥기에 다시 태어난다. 최고의 도공과 화원을 길러 예술을 꽃피운 이때가 우리나라 백자의 전성기이다. 도공들이 도자기를 돈벌이로 여기면서, 더 이상 도자기에는 그 어떤 정신적 가치도 남지 않게 된다. 조선의 마지막 왕들은 도자기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조선의 운명과 함께 도자기도 운명을 다한다. 도자기는 세상을 손에 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지고 사용되었다. 그들이 백성들을 위해 펼친 정책이나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생각들이 도자기 속에 담겨 있다. 언뜻 차갑게 보이는 도자기에서 엿볼 수 있는 것은 그래서 세상을 얻은 이들의 뜨거운 열정이다. 역사를 숨 쉬게 하는 과학적 탐구와 호기심 토기/도자기 두 책에는 우리 역사 전반에 흐르는 조상들의 과학적 사고체계를 탐구하는 작가의 특기가 잘 살아 있다. 불과 흙의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토기의 제작 원리, 도자기의 색을 결정하는 흙과 유약의 화학적 성질을 설명하는 데도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과학 원리는 역사를 이해하는 실마리가 된다. 온도를 1200도까지 높이는 기술을 가졌던 제철왕국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3%의 철이 만들어낸 비색청자의 흉내 낼 수 없는 빛깔은 고려를 위기에서 구하고 문벌귀족을 탄생시켰다. ‘민무늬토기가 유독 서해안에서 많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귀족들이 푸른색 도자기에 집착한 까닭은 무엇일까?’ 두 책에는 유난히 물음표가 많다. 기획 자체가 작가 자신의 호기심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작가는 전국의 박물관을 헤집어 토기와 도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학적 탐구야말로 역사를 마주하는 중요한 자세라고 작가는 힘주어 말한다. 과학과 역사를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이유이다. 참신하고 깊이 있는 역사책 본문에서 못 다한 과학 이야기는 ‘토기/도자기 속에 숨은 과학’으로 따로 모았다. 그릇 본연의 임무인 음식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별도로 묶은 ‘토기/도자기와 음식’은 밥, 떡, 발효음식 등 우리 고유의 식문화가 발달하는 데 토기·도자기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역사를 담은 토기"와 "역사를 담은 도자기"는 각각 100여 점의 토기·도자기와 관련 유물 도판을 수록했다. 한반도에서 출토된 시대별 중요 토기와 도자기를 대부분 다룬 셈이다. 책 맨 뒤에는 토기·도자의 발달 과정과 간략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를 넣었다. 풍부한 도판과 일러스트, 이런저런 구성 요소로 ‘보는’ 재미를 더했지만, 사실 두 책의 주제와 내용은 만만치 않은 독서력을 요구한다. 독창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은 참 지식에 목마른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의 독자들에게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벌렐레 2
떠오르는도끼 / 꿈비행 지음 / 2008.09.30
8,800원 ⟶ 7,920원(10% off)

떠오르는도끼자연,과학꿈비행 지음
초등학생을 위한 해충 학습서. 생태계 안에서는 어떠한 벌레든지 각자에게 맡겨진 고유한 역할과 임무가 있기 때문에 좋은 벌레와 나쁜 벌레로 결코 분리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인간들에게 해충으로 낙인찍힌 벌레들은 무지 억울하지 않을까? '벌렐레' 2권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신출내기 똥파리 기자가 인간들에게 해충으로 취급받는 벌레들을 한 마리씩 취재하는 탐방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똥파리 기자는 우여곡절 취재를 하면서 삶과 죽음을 넘나들며 신나는 모험을 한다. 그리고 해충들의 습성이 자연스레 녹아있는 희로애락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준다. 식물을 망치지만 개미와 공생을 이루는 '진딧물', 알레르기를 일으키지만 피부각질을 처리해주는 '집먼지진드기', 세균들이 온몸에 득실대지만 작은 생물들의 사체를 처리해주는 '꼽등이' 등 해충의 모든 것을 학습토록 한다. 부록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네 주사위놀이'가 수록된다.1번째 취재. 벼멸구 인간의 식량을 축내는 악동인가, 논바닥을 주름잡는 투사인가 2번째 취재. 진딧물 식물을 망치는 녹색 악당인가, 타고난 자연의 협상가인가 3번째 취재. 바구미 곡물을 파먹는 말썽꾼인가, 단단한 뚝심의 소유자인가 4번째 취재. 벼룩 피를 빠는 극성맞은 흡혈귀인가, 오직 한 주인만을 섬기는 충신인가 5번째 취재. 지네 독을 가진 무서운 괴물인가, 인간을 위한 소중한 보약인가 6번째 취재. 좀 옷을 못 쓰게 만드는 골칫덩이인가, 절약을 일깨우는 패션 디자이너인가 7번째 취재. 거머리 인간을 놀라게 하는 최악의 물귀신인가, 인간을 치료하는 최고의 명의인가 8번째 취재. 여드름진드기 피부를 망가뜨리는 못난이인가, 얼굴을 가꿔주는 솜씨 좋은 정원사인가 9번째 취재. 머릿니 아이들만 물어뜯는 심술쟁이인가, 강한 생명력이 지닌 꾀돌이인가 10번째 취재.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문제아인가, 각질을 처리해주는 고마운 살림꾼인가 11번째 취재. 먼지다듬이 집에 초대받지 못한 불청객인가, 독서에 미친 진정한 책벌레인가 12번째 취재. 흰개미 골치 아픈 문화재 전문 파괴범인가, 초록별 최대의 건축가인가 13번째 취재. 꼽등이 세균을 잔뜩 옮기는 징그러운 싸움꾼인가, 동네를 말끔히 치우는 친절한 반장님인가 14번째 취재. 갯강구 피서를 망치는 예의 없는 괴한인가, 바닷가를 지키는 고마운 청소부인가 15번째 취재. 깍지벌레 과일나무를 망치는 못된 침입자인가, 깍지를 운명으로 받드는 순둥이인가 인간들은 모르는 쪼만한 생물들의 기상천외한 세상 초등학생을 위한 국내 첫 해충 학습서 30여 종 해충의 생태와 습성을 배우면서 내 몸 건강도 지킨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네 주사위놀이’ 부록 포함 ‘해충’이란 과연 무엇인가? 해충은 보통 해로움을 주는 벌레를 말한다. 그런데 이것은 순전히 인간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생태계 안에서는 어떠한 벌레든지 각자에게 맡겨진 고유한 역할과 임무가 있기 때문에 좋은 벌레와 나쁜 벌레로 결코 분리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인간들에게 해충으로 낙인찍힌 벌레들은 무지 억울하지 않을까? '벌렐레' 2권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인간에게 피해 주는 해충들의 습성과 그 이면을 배운다 이 책은 신출내기 똥파리 기자가 인간들에게 해충으로 취급받는 벌레들을 한 마리씩 취재하는 탐방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똥파리 기자는 우여곡절 취재를 하면서 삶과 죽음을 넘나들며 신나는 모험을 한다. 그리고 해충들의 습성이 자연스레 녹아있는 희로애락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준다. 식물을 망치지만 개미와 공생을 이루는 ‘진딧물’, 알레르기를 일으키지만 피부각질을 처리해주는 ‘집먼지진드기’, 세균들이 온몸에 득실대지만 작은 생물들의 사체를 처리해주는 ‘꼽등이’ 등 해충의 모든 것을 학습토록 한다. 해충에 관한 지식을 넓혀주는 다양한 팁과 부록들 '벌렐레' 1권과 마찬가지로 이번 2권도 해충들에 관해 좀 더 깊게 배울 수 있도록 팁과 부록이 풍성하다. 우선 취재 이야기 안에 2~4개의 ‘메모’ 정보팁을 넣어 부분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풀어주었다. 또 각 장 별로 ‘해충 지식체크’를 마련해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들을 담았다. 이외에 색지부록 ‘해충과 인간의 전쟁사’와 ‘그외 다른 해충으로 지목된 벌레들’, 가족용 보드게임 ‘스멀스멀 지네 주사위놀이’ 등 책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다양한 부록들을 발견하는 데 즐거움이 넘친다. 위험성, 그리고 자연의 일부로서의 해충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질병을 옮기는 실생활 속 해충들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경각심을 일깨워 건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더불어 그런 해충들마저 우리 인간들과 공존해야 하는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도 깨닫게 한다. 보잘 것 없이 작디작지만 자연에서는 나름대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내고 있다는 진리 말이다.
작은 영웅
보물창고 /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음, 신형건 옮김, 조경주 그림 / 2010.12.30
9,500원 ⟶ 8,550원(10% off)

보물창고동요,동시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음, 신형건 옮김, 조경주 그림
이야기 보물창고 시리즈 20권.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타고르가 아이들을 위해 쓴 동시집 <초승달>에서 밤마다 잠자리에 든 아이들의 머리맡에서 아이들에게 읽어 줄 수 있는 이야기시 7편을 가려 뽑아 엮었다. 저자는 우리가 잊고 있는 생명의 존엄성과 삶의 희망을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으로 섬세하게 그려내 보여 준다. 이들처럼 학교에 다니는 꽃들이 수업 시간에 나가 놀고 싶어 하는 모습을 담아낸 이야기(「꽃 학교」), 자신의 상상 속에서 무시무시한 도적떼를 용감하게 무찌르고 엄마를 지켜 준 아이의 영웅담이 담긴 이야기(「작은 영웅」)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종이배 꽃 학교 천문학자 요정의 나라 구름과 물결 챔파꽃 작은 영웅 이 책을 함께 읽는 부모님께노벨문학상 수상 시인 타고르의『작은 영웅』발간! -머리맡에서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시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타고르는 신비적이고 명상적이며 종교적 색채가 짙은 시인으로만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조금 시선을 돌려보면 그가 아이들을 위해 쓴 정겹고 따스하고 아름다운 동시가 있음을 알게 된다. 13남매 중 막내였던 그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엄마가 세상을 떠났고 아내마저 아이들을 남겨 두고 일찍 세상을 떠나 어린 자식들에 대한 애틋함이 누구보다 컸다. 아이를 새로운 생명의 상징이라 여겼던 그가 아이들의 끝없는 호기심이나 재잘거림에서 자연의 신비를 발견해 낸 시들이 가득한 동시집 『초승달』(The Crescent Moon)은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까지도 세계적으로 널리 애송되고 있다.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펴낸 『작은 영웅』은 타고르가 아이들을 위해 쓴 동시집 『초승달』에서 밤마다 잠자리에 든 아이들의 머리맡에서 아이들에게 읽어 줄 수 있는 이야기시 7편을 가려 뽑아 엮었다. 이 책은 아이들처럼 학교에 다니는 꽃들이 수업 시간에 나가 놀고 싶어 하는 모습을 담아낸 이야기(「꽃 학교」), 자신의 상상 속에서 무시무시한 도적떼를 용감하게 무찌르고 엄마를 지켜 준 아이의 영웅담이 담긴 이야기(「작은 영웅」)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엄마가 아이들의 머리맡에 앉아 타고르가 들려주는 이야기시를 한 편씩 나직나직 읽어 주면 아이들은 ‘엄마, 오늘 이야기는 뭐야?’ 하며 눈을 또록또록 뜨거나, 때로는 불쑥 손을 내밀어 자기가 먼저 동시를 읽겠다고 채어 갈 것이다. 타고르가 들려주는 이야기시를 읽은 아이들은 오늘 밤 어떤 신비한 꿈을 꾸게 될까? 아이들은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작은 영웅’ -아이들의 순수함처럼 변치 않는 인간 본성의 실체를 다룬 시 타고르는 우리가 잊고 있는 생명의 존엄성과 삶의 희망을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으로 섬세하게 그려내 우리에게 보여 준다. 자유로운 구름과 물결이 부러워 그들을 따라가고 싶지만 엄마를 혼자 두고 떠날 수 없는 순수한 아이로(「구름과 물결」), 높은 나뭇가지에 꽃이 되어 숨어 있어서 자신을 찾는 엄마를 꽃잎 사이로 살짝 내려다보는 천진한 아이로(「챔파꽃」), 그리고 땅속 학교의 공부 시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나가 놀고 싶어 하는 꽃들의 마음을 걱정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로 담아 냈다. 이러한 아이들의 심리가 가득 담겨 있는 이 책은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과 행동에 미소짓게 하고, 때로는 눈물짓게 하며 우리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엄마, 우리가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한번 상상해 보세요./ 우리는 낯설고 위험한 나라를 지나고 있는 거예요.// 엄마는 가마를 타고/ 나는 붉은 말을 탄 채 총총걸음으로/ 엄마를 따르고 있어요.//(…중략…)바로 그때, 무시무시한 고함 소리가 울려 퍼지더니/ 우리 쪽으로 그림자들이 몰려오지요.//(…중략…)나는 엄마에게 외쳐요.//“엄마, 두려워하지 마세요. 제가 있잖아요.”//(…중략…)하지만 나는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엄마에게 달려가 말할 게예요.// “엄마, 싸움은 다 끝났어요.”// 엄마는 달려 나와 나에게 입을 맞추고 꼭 껴안으며 혼잣말로 중얼거릴 거예요.//“우리 아들이 지켜 주지 않았다면/ 난 어찌 되었을까.” -「작은 영웅」중에서 표제작 「작은 영웅」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고 어루만져 주는 시인 타고르의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시인은 아이들이 ‘연약’하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며 아이들이야말로 이 세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작은 영웅’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날마다 낯설고 위험한 나라를 여행하는 아이들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도적떼처럼 역경과 고난이 나타나면 달아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싸우며 늘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고 북돋아 준다. 이 밖에도 이 책은 아이들을 신나는 세계(「요정의 나라」)로 데려다 주고, 재미있는 이야기(「천문학자」)에 흠뻑 빠지게 하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험으로 마음에 작은 꿈 하나(「종이배」)를 마음에 띄우게 된다. 옛날이야기가 끊임없이 할머니의 입술을 통해 반복되는 것처럼, 타고르의 이야기들은 시간이 지났어도 진부하지 않다. 그것은 그의 이야기들이 세월에 사로잡히지 않는 아이들의 순수함처럼 변치 않는 인간 본성의 실체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진정성이 시 속에 담겨 있기에 어린이도 어른도 그의 동시 한 편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어제 읽어도 내일 읽어도 같은 무게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시인 타고르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밤마다 잠자리에 든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읽어 준다면 아이가 신나는 꿈을 꾸고 일어나 엄마 아빠의 무릎에 앉아 낭랑한 목소리로 이 시들을 다시 읊조리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타고르가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야기시 7편이 실려 있다. 어린이를 새로운 생명이라고 여겼던 타고르 시인이 아이들의 끝없는 호기심이나 재잘거림에서 자연의 신비를 발견해 낸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야기시들이다. 물결 속에 사는 사람들이 나를 소리쳐 불러요."우리는 아침부터 밤까지 노래한단다.끝없이 여행을 해도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지.""어떻게 하면 여러분을 따라갈 수 있나요?"내 물음에 그 사람들이 대답해요."바닷가기슭으로 와서 눈을 꼭 감고 서 있으렴.그럼, 파도가 너를 실어 올 거야.""우리 엄마는 내가 저력엔 늘 집에 있기를 바라는데어떻게 내가 엄마를 두고 따라갈 수 있겠어요?"내 말에 그 사람들은 웃고 춤추며 지나갔어요.엄마, 하지만 난 그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를 알아요.나는물결이 되고 엄마는 낯선 기슭이 되는 거예요.내가 남실남실 구르고 또 구르다깔깔거리며 엄마 무릎에 부딪혀 부서지면이 세상 그 누구도 우리가 어디 있는지 모를 거예요.-「구름과 물결」
쓰담쓰담 사자성어
42미디어콘텐츠 / 창의개발연구회 (지은이) / 2020.02.26
13,000원 ⟶ 11,700원(10% off)

42미디어콘텐츠외국어,한자창의개발연구회 (지은이)
쓰담쓰담 초등 시리즈. 교과과정 속에 나오는 50개의 사자성어와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사자성어와 한자의 뜻을 배우고, 실제로 사자성어가 일상 속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볼 수 있다. 주제별로 5개씩 묶은 사자성어들을 읽고 따라 쓰며 익히고, 사자성어 속 글자들을 응용한 생활 단어들을 배우며 한자 공부와 단어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주제별 사자성어 공부를 마친 후에는 다양한 복습문제로 배운 내용을 되짚어 보도록 구성했다.1. 서당에 가자! 01 半信半疑 반신반의 02 附和雷同 부화뇌동 03 過猶不及 과유불급 04 戰戰兢兢 전전긍긍 05 溫故知新 온고지신 2. 한자는 어려워! 06 茫然自失 망연자실 07 苦盡甘來 고진감래 08 沙上樓閣 사상누각 09 愚公移山 우공이산 10 螢雪之功 형설지공 3. 알았어, 해 볼게 11 甘呑苦吐 감탄고토 12 牽附會 견강부회 13 莫無可奈 막무가내 14 四面楚歌 사면초가 15 自暴自棄 자포자기 4. 진정한 고수 16 氣高萬丈 기고만장 17 眼下無人 안하무인 18 虛張聲勢 허장성세 19 犬馬之勞 견마지로 20 他山之石 타산지석 5. 아무 말 대잔치 21 東問西答 동문서답 22 奇想天外 기상천외 23 甘言利說 감언이설 24 街談巷說 가담항설 25 語不成說 어불성설 6. 서당에 꽃핀 우정 26 知己之友 지기지우 27 雪上加霜 설상가상 28 孤掌難鳴 고장난명 29 轉禍爲福 전화위복 30 以心傳心 이심전심 7. 바르게 살기 1 31 賊反荷杖 적반하장 32 是是非非 시시비비 33 改過遷善 개과천선 34 拔本塞源 발본색원 35 珍羞盛饌 진수성찬 8. 말의 전쟁 36 甲論乙駁 갑론을박 37 馬耳東風 마이동풍 38 我田引水 아전인수 39 自家撞着 자가당착 40 龍頭蛇尾 용두사미 9. 바르게 살기 2 41 結草報恩 결초보은 42 因果應報 인과응보 43 結者解之 결자해지 44 見利思義 견리사의 45 易地思之 역지사지 10. 다음에 또 만나요! 46 刮目相對 괄목상대 47 難兄難弟 난형난제 48 靑出於藍 청출어람 49 敎學相長 교학상장 50 異口同聲 이구동성 해답한자 공부와 단어 학습을 동시에!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며 배우는 《쓰담쓰담 사자성어》 우리가 일상 대화에서 사용하는 단어 중 한자어는 70%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다 보니 국어를 공부할 때 한자 학습을 빼놓을 수 없죠. 이처럼 한자 공부는 꼭 필요하지만, 수많은 한자들을 어디서부터 배워야 할지 어렵기만 합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한자가 낯설 아이들의 한자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이제 《쓰담쓰담 사자성어》와 함께 아이들이 알아야 할 사자성어를 공부해 보세요. 교과과정 속에 나오는 50개의 사자성어와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사자성어와 한자의 뜻을 배우고, 실제로 사자성어가 일상 속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주제별로 5개씩 묶은 사자성어들을 읽고 따라 쓰며 익히고, 사자성어 속 글자들을 응용한 생활 단어들을 배우며 한자 공부와 단어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주제별 사자성어 공부를 마친 후에는 다양한 복습문제로 배운 내용을 되짚어 보세요.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올린 어휘력은 곧 든든한 국어 실력으로 이어집니다. 《쓰담쓰담 사자성어》와 함께 아이들의 국어 실력에 날개를 달아 주세요. 옛이야기와 일상대화로 배우는 초등 교과과정 속 사자성어 50 사자성어는 책 속에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대화 속에서 자주 사용되지요. 하지만 자주 사용한다고 그 뜻과 사용법까지 저절로 익힐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자성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야 알맞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자 때문에 사자성어는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책에 나오는 쓰담이와 친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자를 배우러 서당에 간 아이들은 어떻게 사자성어를 공부할까요? 한자 공부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훈장님은 사자성어에 얽힌 재미있는 옛이야기와 함께 사자성어를 쉽게 가르쳐 주십니다.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라는 뜻의 ‘결초보은’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생활 속에서 자주 쓰던 ‘막무가내’가 사자성어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이렇게 숨은 이야기들을 통해 사자성어를 쉽게 배울 수 있고, 또 사자성어 하나를 배울 때마다 사자성어 속 글자가 들어간 관련 단어들까지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꼭 배워야 하는 내용일수록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야 합니다. 이야기로 배우는 《쓰담쓰담 사자성어》로 아이들의 사자성어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신통방통 우리나라 세트 (전13권)
좋은책어린이 / 유수진 외 지음, 조현숙 외 그림 / 2016.07.18
82,500

좋은책어린이사회,문화유수진 외 지음, 조현숙 외 그림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상징, 역사적 사실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 쓴 동화책. 어린이들의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친근한 이야기는 물론 시공간을 초월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까지. 책장을 넘기다 보면 읽는 재미와 더불어 역사의 현장에 배어 있는 조상들의 뛰어난 지혜를 배울 수 있다.1 신통방통 태극기 2 신통방통 독도 3 신통방통 한글 4 신통방통 우리 놀이 5 신통방통 숭례문 6 신통방통 경복궁 7 신통방통 거북선 8 신통방통 고려 청자 9 신통방통 석굴암 10 신통방통 팔만대장경 11 신통방통 한복 12 신통방통 수원 화성 13 신통방통 김치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일깨우게 하는 동화책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상징, 역사적 사실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 쓴 동화책입니다. 어린이들의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친근한 이야기는 물론 시공간을 초월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까지! 책장을 넘기다 보면 읽는 재미와 더불어 역사의 현장에 배어 있는 조상들의 뛰어난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공기처럼 사용하는 우리말과 한글, 올림픽이나 각종 국제적인 행사가 있을 때마나 세계 곳곳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엄마랑 아빠 손을 잡고 휴일에 놀러 갔던 경복궁,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는 독도 이야기 등 따지고 보면 어느 것 하나 특별하지 않고 신기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해지지 않을까요? 『신통방통 우리나라』는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나는 터전이며 정신적 뿌리를 이루는 곳,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고 자긍심을 느끼게 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또 앞으로 우리가 역사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귀중한 책이기도 합니다.
빛나는 아이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자바카 스텝토 지음, 이유리 옮김 / 2018.01.22
12,000원 ⟶ 10,800원(10% off)

스콜라(위즈덤하우스)그림책자바카 스텝토 지음, 이유리 옮김
2017년 칼데콧 대상(winner) , 2017년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대상(winner) 수상작으로, 어린 시절 브루클린에서 성장하고 맨하튼에서 성공을 거둔 바스키아의 삶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개하고 있다. 어린 시절 바스키아는 곳곳에서 예술적인 것을 알아보는 소년이었다. 장 미셸 바스키아는 온 마음을 다해 유명한 예술가가 되기를 갈망했고, 오로지 자신만의 방법대로 그림을 그렸다. 작가 자바카 스텝토는 생생한 글과 에너지 넘치는 그림으로 바스키아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대신 전하고 있다. 예술이 항상 단정하거나 깔끔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바카 스텝토는 바스키아처럼 할 수 있는 용기를, 바스키아의 열정과 생명력을, 그리고 바스키아의 예술적 감각을 어린이들에게 전해준다.2017 칼데콧 대상 수상 & 2017 코레타 스콧 킹 대상 수상 2016~2017 가장 주목받은 화제의 그림책! 천재적인 젊은 예술가 장 미셸 바스키아의 삶과 예술!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처럼 스텝토의 그림은 에너지와 영감이 넘쳐흐른다. 바스키아의 즉흥적인 예술 세계를 아주 잘 표현했다.” - 칼데콧 심사평 2017년 칼데콧 대상(winner) 수상작 2017년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대상(winner) 수상작 2017년 NAACP 이미지상(어린이를 위한 뛰어난 문학작품 상) 2017년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Bank Street College of Education) 2017년 어린이를 위한 주목할 만한 사회과 도서 2016년 NPR 베스트북 2016년 워싱턴 포스트 베스트북 2016년 키커스 리뷰 베스트북 2016년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베스트북 2016년 퍼블리셔 위클리 베스트북 2016년 혼 북 팬페어 베스트북 2016년 뉴욕 공공 도서관 어린이 베스트북 2016년 시카고 공공 도서관 어린이 베스트북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2016년 11월 아마존 베스트북 <빛나는 아이>는 2017년 칼데콧 대상(winner) 수상작입니다.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Caldecott)상은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매년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그린 미국 작가에게 주는 상으로, 뉴베리 상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 문학상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장 미셸 바스키아의 그림처럼 자바카 스텝토의 그림에서도 에너지와 영감이 넘쳐흐른다!”라고 극찬했습니다. 또 <빛나는 아이>는 2017년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대상(winner) 수상작입니다. 코레타 스콧 킹 북 어워드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의 책 중에서 다문화 민족의 문화와 보편적 가치를 잘 담아낸 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상입니다. 매년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하는데, 그 권위를 인정 받고 있습니다. “스텝토의 스타일이 바스키아의 작품 모티프와 섞여 정말 놀라운 인물 그림책이 탄생했다.”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미 2016년에 뉴욕 공공 도서관 어린이 베스트북, 시카고 공공 도서관 어린이 베스트북,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에 선정되었으며 수많은 상과 칭찬을 받아왔습니다. ‘빛나고, 길들여지지 않은, 천재적인 아이’ 장 미셸 바스키아를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는 그림책! 장 미셸 바스키아에 대해 알고 있나요? 바스키아는 카리스마, 에너지, 그리고 대담하고 매혹적인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와 그의 독특한 콜라주 스타일의 그림은 1980년대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여겨졌습니다. 바스키아의 작품은 색깔은 강렬하고 구성은 흥미로우며 낙서, 기호, 글자가 들어 있어 암호문 같기도 합니다. 때때로 정치적이고, 강한 주장과 메시지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길거리 문화와 만화 캐릭터, 인물은 특히 백인 중심의 미국 사회에서 흑인의 지위와 관련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스키아는 고작 스물일곱 살에 생을 마감했지만, 그의 작품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바스키아의 그림은 수백만 달러에 팔리고, 미국 휘트니 미술관과 브루클린 미술관 등 전 세계의 미술관에서 그의 그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빛나는 아이>는 어린 시절 브루클린에서 성장하고 맨하튼에서 성공을 거둔 바스키아의 삶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바스키아는 곳곳에서 예술적인 것을 알아보는 소년이었습니다. 시집에서, 미술관에서, 게임에서, 우리가 말하는 단어에서, 그리고 뉴욕의 도시가 주는 에너지에서 예술을 알아보았습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는 온 마음을 다해 유명한 예술가가 되기를 갈망했고, 오로지 자신만의 방법대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의 작가 자바카 스텝토는 생생한 글과 에너지 넘치는 그림으로 바스키아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대신 전하고 있습니다. 예술이 항상 단정하거나 깔끔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과 달라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또한 자바카 스텝토는 바스키아처럼 할 수 있는 용기를, 바스키아의 열정과 생명력을, 그리고 바스키아의 예술적 감각을 어린이들에게 전해 줍니다. 책의 맨뒤에 바스키아의 작품과 상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 필요하다면, 인터넷이나 미술관에서 바스키아의 작품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엉성하고 못생긴, 때때로 이상하지만, 왠지 아무튼 멋진’ 바스키아의 에너지 넘치는 그림을 잘 표현한 자바카 스텝토의 진심 어린 인물 그림책! 장 미셸 바스키아는 나무 막대와 경첩을 연결해서 거칠게 틀을 만들고, 캔버스로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여러 개의 캔버스를 이어붙여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 위에 전통에서 벗어난 재료와 테크닉을 사용했습니다. 버려진 나무 조각을 활용한 바스키아처럼 이 책의 작가 자바카 스텝토는 뉴욕시 곳곳에서 주운 나무 조각을 연결하여 프레임을 만들고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리고, 신문지와 사진 등의 재료를 콜라주했습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업 스타일과 유사하게 작업하여 독자가 바스키아의 스타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빛나는 아이>에는 실제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은 없습니다. 대신 작가 자바카 스텝토는 바스키아에게 영감을 받아 창작한 그림, 그리고 바스키아의 작품과 디자인을 재해석한 그림을 실었습니다. 바스키아의 활기찬 색상, 반복되는 주제 등의 특징을 잘 살려 바스키아의 에너지와 생명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바스키아를 소개하고 싶은 작가 스텝토의 진심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사고력 수학 노크 PA7 : 입체도형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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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학습참고서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알사탕 동화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묘랑 그림, 이미애 글 / 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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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명작,문학묘랑 그림, 이미애 글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알사탕처럼 여러 단편 동화를 모아 책으로 엮은 동화집이다. 이 책은 어린이의 마음에 심겨진 한 그루의 사탕나무가 되고 싶었다고 밝힌다. 과자도 되고 약도 되고 마음도 지켜주는 이야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기 때문이다. '사탕나무 이야기'는 사탕 한 알에서 시작된다. 도망친 파란수염의 행방을 찾아 말썽이는 춥고 무서운 호수를 며칠 동안 헤맨 끝에 파란수염이 있는 큰 도시에 겨우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지쳐 죽어가는 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목에 걸린 사탕이 자신을 지켜주는 단 하나의 것이었지만 말썽이는 아낌없이 꺼내어 아이의 입 속에 넣어준다. 사탕나무 이야기 작은 집 이야기 인어 이야기 감자반지 이야기 한 줌 바람 이야기 나무 의자 이야기 작품 들여다보기 하늘을 올려다보면 구름이 동동 떠간다. 구름은 솜이다. 솜을 누벼 만든 작은 의자에 아기가 앉아 사탕을 빤다. 그러나 그만 졸음에 겨워 잠이 드는 바람에 사탕이 입에서 떨어진다. 데굴데굴……, 꼬박 사흘 동안 아래로 아래로 떨어져 큰 호수에 떠있는 동그마한 섬의 부드러운 흙 속에 묻힌다. 이제 그 섬은 사탕섬이 되었다. 사탕이 씨가 되어 나무로 자라났는데 가지마다 주렁주렁 사탕이 열렸기 때문이다. 사탕은 과자도 되고, 아플 땐 약도 되고, 목에 걸면 신비스럽게 그 사람을 지켜주기도 한다. 사탕나무 덕분에 사탕섬은 천국 같은 곳이 되었다. 하지만 언제나 시련은 닥쳐오는 법. 기적의 사탕 씨앗을 얻기 위해 파란수염이 호수를 건너온다. 만약 사탕 씨앗을 빼앗기면 사탕섬은 결국 가라앉게 된다. 동화 속의 사탕섬은 태초에 우리가 얻은 이 세상일지 모른다. 그것은 천진한 하늘아기의 입에 물린 사탕 한 알에서 시작된다. 처음은 이처럼 순수한 세계이고, 순수함은 세상을 풍족하고 평화롭게 지켜내는 힘이 된다. 도망친 파란수염의 행방을 찾아 말썽이는 춥고 무서운 호수를 며칠 동안 헤맨 끝에 파란수염이 있는 큰 도시에 겨우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지쳐 죽어가는 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목에 걸린 사탕이 자신을 지켜주는 단 하나의 것이었지만 말썽이는 아낌없이 꺼내어 아이의 입 속에 넣어준다. 아이가 살아나면서 파란수염이 망하고 사탕섬에 다시 사탕이 열린다. 이 동화에서 악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해낸 건 개구쟁이 말썽이다. 말썽이는 온 세상의 어린이들이다. 어린이의 마음은 태초에 세상을 창조했고 그 세상을 지켜내는 힘이 되었다. 즉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이 책은 우리 마음에 심겨진 한 그루의 사탕나무가 되고 있다. 과자도 되고 약도 되고 마음도 지켜주는 이야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기 때문이다. ‘작은 집 이야기’는 쓸쓸했던 작은 집이 어떻게 행복한 집이 되었는지 알려 주는 이야기다. 나무 인형 부부가 조용히 사는 집에 아기 새가 태어난다. 추운 밤, 대문 안쪽에 떨어진 주인 없는 알을 인형 부부가 집안으로 들여왔기 때문이다. 인형 부부는 엄마, 아빠가 되어 아기를 키우면서 처음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하지만 새는 파닥파닥 날게 되자 휘익 떠나버리고 만다. 인형 부부는 슬펐지만 그 다음엔 배고프고 목마른 아기 곰이 찾아와 다시 엄마, 아빠가 될 수 있었다. 인형 부부는 두 번째로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만 언젠가 아기 곰들도 자라면 떠날 거라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작은 집의 문을 활짝 열어 두면 누구라도 찾아 올 것이니 괜찮다고 생각한다. 들썩들썩 시끄러운 작은 집이 될 테니 말이다. 행복은 이처럼 가슴속의 우물에서 끊임없이 퍼낼 수 있는 것이다. 파란 점이 있는 외로운 아이가 인어를 만난 이야기인 ‘인어 이야기’, 친어머니에 대한 끈끈한 정을 노래한 ‘감자반지 이야기’, 한 줌 바람이 평생 동안 한 사람의 친구가 되어 준다는 ‘한 줌 바람 이야기’, 희망을 가진 모든 자는 나름대로 기쁨을 얻게 된다는 ‘나무 의자 이야기’는 모두 이 책에 주렁주렁 열린 맛있는 사탕 열매들이다. 이 이야기들은 그야말로 맛있는 과자도 되고, 약도 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지켜줄 것이다.
토야는 초콜릿만 좋아해
뜨인돌어린이 / 가키우치 이소코 글, 마쓰나리 마리코 그림, 고향옥 옮김 /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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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외국창작가키우치 이소코 글, 마쓰나리 마리코 그림, 고향옥 옮김
충치대장 토야의 입안에 별똥별이 떴어요! 숲 속 마을의 토야는 당근을 무지무지 싫어해요. 좋아하는 초콜릿만 실컷 먹다가 결국 충치가 생기지요. 토야를 찾아 나선 치과 의사 곰 선생님! 그런 곰 선생님을 피해 요리조리 도망 다니는 토야! 곰 선생님은 토야의 충치를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초콜릿만 좋아하는 토야는 이제 당근을 먹게 될까요?1. 숲 속의 곰 치과 선생님 2. 초콜릿을 좋아하는 토야, 충치가 생겼어요 3. 곰 치과 선생님의 작전 4. 알록달록! 나비의 리본 가게 5. 토야의 눈물 연못 6. 치과 가는 건 정말 무서워요 7. 짜잔! 토야의 별똥별 조각 8. 함께 가요, 곰 치과로!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진심이 묻어나는 토야의 명랑 발랄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치과를 무서워하는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단것만 좋아하다가 결국 충치가 생겨 괴로워했던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거예요. 엄마의 잔소리에도 끄떡하지 않고 치과에 안 가겠다며 고집을 피웠고, 아빠의 달콤한 유혹에도 치과 가기를 요리조리 피하기 일쑤였던 어린 시절은 모든 사람의 \'통과의례\'와도 같지요. 어린 시절에는 왜 그렇게 치과가 무서웠던 것일까요? 치과 의사 선생님 때문에? 이를 갉아 먹을 것만 같은 징징 윙윙 거리는 무시무시한 의료 기구들 때문에? 무섭고 겁이 난다고 피하기만 한다면 아이들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없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토야는 치과를 무서워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답니다. 겁 많은 충치대장 토야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음을 여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은 용기와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요. 힘들고 어렵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그 과정을 통과하여 이겨냈을 때 특별한 행복과 더욱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편견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 토야가 치과를 무서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치과 의사 곰 선생님 때문이에요. 숲 속 마을의 치과 의사 곰 선생님은 무섭다고 소문이 나 있지요. 하지만 사실 곰 선생님은 무척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어요. 단지 그 큼직한 풍채로 인해 숲 속 마을 동물 친구들에게 \"무섭다\"는 편견과 오해를 산 것이에요. 그래서 늘 치과에는 손님이 하나도 없어 대접하려고 타 놓은 따뜻한 코코아가 그냥 식어 가기 일쑤랍니다. 하지만 토야의 충치를 치료하게 되면서 곰 선생님은 토야를 비롯한 숲 속 마을 친구들과 소중한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눈에 보이는 겉모습으로 상대방을 판단할 수 없다는 좋은 교훈을 얻을 수 있어요. 따뜻하고 편안한 정서를 느끼게 하는 수채화 색채의 그림! 하늘에 붓을 톡 묻혀서 칠한 듯한 파랑, 바라보고 있으면 풀내음이 날 것 같은 초록, 싱그러운 꽃향기가 묻어나는 노랑, 용기가 솟아나는 씩씩한 빨강……. 어린이들은 이 책의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을 통해 따뜻하고 편안한 정서를 느끼며,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요. 각양각색 캐릭터 열전!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만들어 가는 유쾌한 이야기! 이 책에는 초콜릿만 좋아하는 토야를 비롯해 개성 있는 숲 속 마을 동물 친구들이 총출연해요. 아이들은 재기발랄하고 명랑한 동물 친구들을 통해 친구와의 친화력과 유대감, 사이좋은 학교생활을 배울 수 있어요. 친구를 놀리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진심을 나누는 우정을 알아가게 됩니다. 줄거리 당근을 싫어하는 울보 토끼, 토야는 세상에서 초콜릿을 제일 좋아한다. 학교에 가지 않는 일요일에는 하루 종일 초콜릿만 먹을 정도다. 그렇게 초콜릿만 먹던 토야는 결국 이가 너무 썩어서 숲 속 곰 치과에 가게 된다. 그래도 토야는 행운아다. 왜냐고? 충치를 뽑은 구멍에 반짝반짝 별똥별 조각을 심었기 때문이다. 온몸을 벌벌 떨 정도로 겁이 났던 충치 치료였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별똥별 조각을 갖게 되었으니 세상에 이보다 기쁜 일이 있을까? 마침 숲 속 마을 신문에 토야의 별똥별 조각 사진이 크게 실리면서 토야는 더 이상 울보가 아닌 숲 속 마을 인기 스타가 된다. 하지만 이 모든 사실이 당황스러운 분이 한 분 있다. 바로, 곰 치과 선생님! 사실 선생님이 토야의 입안에 심어 준 것은 별똥별 조각이 아니라 유리 조각이었다. 치료를 무서워하는 토야를 위해‘별똥별 조각’이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 리 없는 토야는 그저 신이 나서 동물 친구들을 잔뜩 데리고 곰 치과로 간다. 큼직한 풍채로 인해 모두들 무서워하지만, 사실은 무척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곰 치과 선생님은 최선을 다해 토야의 친구들을 행복한 마음으로 치료해 준다. 결국 토야는 입 안에 담은 조각이 별똥별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지는 못한다. 그래도, 토야를 위한 곰 치과 선생님의‘진심’은 충분히 전해졌을 것이다. 토야와 곰 치과 선생님, 그리고 숲 속 마을 친구들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니까. 자, 그럼 그 뒤로 토야는 초콜릿 대신 당근을 먹기 시작했을까? 쉬잇, 그건 비밀!
역사 속 세기의 로맨스 8 : 살라딘과 시벨라
북스(VOOXS) / 박시연 지음, 유수미 그림 / 2013.12.20
10,800원 ⟶ 9,720원(10% off)

북스(VOOXS)명작,문학박시연 지음, 유수미 그림
역사 속 실제 있었던 남녀의 로맨스를 ‘팩션’이라는 장르로 다시 만들어 재미를 더했으며 그들의 사랑에 얽힌 배경과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더했다. 화려한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준다. 더불어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1. 남자 둘, 여자 하나 2. 폭우 속의 조난 3. 외인부대의 소년 전사 살라딘 4. 피라미드의 대지를 찾아서 5. 예루살렘 왕국의 여왕 시벨라 6. 지루한 공성전 7. 너와 나의 오아시스 8. 위대한 승리자 살라딘 부록. 이슬람 세계의 영웅, 살라딘“나는 예루살렘에 모든 기독교도와 모든 무슬림들이 한데 어울려 살 수 있는 낙원을 건설할 거야. 그리고 그곳에서 당신과 행복해지고 싶어, 시벨라.” 무슬림 남자와 기독교도 여자. 이 둘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었을까요? 십자군을 물리친 무슬림 영웅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주노와 필립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이지. 고민하는 소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 무슬림과 기독교도의 화합을 바랐던 살라딘, 그는 어떤 사랑을 했을까요? 몇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는 역사 속 세기의 로맨스 그들의 사랑에 얽힌 진실에 대하여. 헨리 8세와 앤 블린, 샤 자한과 뭄타즈 마할,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모두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들이죠? 그럼 이건 어떤가요? 이들은 모두 후대에까지 이름을 남긴 커플이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헨리 8세와 앤 블린은 모두가 알다시피 비극으로 끝난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들이지요. 그리고 샤 자한과 뭄타즈 마할은 그 유명한 타지마할을 만든 이야기의 주인공들입니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는 어떤가요. 둘 사이에서 태어난 설총이 우리말을 표기하는 ‘이두’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그저 단순한 ‘픽션’이 아니라 그 당시의 배경과 생활모습 등을 모두 합쳐서 보아야 이해할 수 있는 ‘역사’ 그 자체랍니다. 이들의 사랑으로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활동이 되겠지요? 이런 점이 좋습니다! · 세기의 로맨스 시리즈는 역사 속 실제 있었던 남녀의 로맨스를 ‘팩션’이라는 장르로 다시 만들어 재미를 더했으며 그들의 사랑에 얽힌 배경과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더했습니다. · 세기의 로맨스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더불어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십자군과 맞서 싸운 무슬림의 영웅, 예루살렘의 수호자 살라딘 반십자군의 영웅, 이슬람 세계의 해방자이자 구원자로 불리는 인물이 누구인지 아나요? 살라흐 앗딘 유수프 이븐 아이유브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는 현재 살리딘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시리아 장기 왕조의 신하로서 이집트 총독이 되었다가 아이유브 왕조를 연 살라딘은 후에 시리아와 이집트를 모두 다스리는 술탄이 된답니다. 그리고 기독교도들이 차지하고 있던 이슬람교의 성지인 예루살렘 성을 되찾기 위한 성전을 선포하고 마침내 성공하지요. 예루살렘은 기독교의 성지로 알려져 있지만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뿌리도 이곳에서 나왔답니다. 예루살렘 성을 되찾았지만 살라딘은 기독교도들을 박해하지 않고 화합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그 바람이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았지요. 이지의 순수한 마음을 뒤늦게 알아챈 이 회장은 주노를 위해서 이지에게 사과합니다. 이지는 또다시 사이가 틀어진 이 회장과 주노를 화해시키려 노력하죠. 그리고 한편으론 주노와 필립 사이에서 갈팡질팡합니다. 주노는 이지와 다시 연인 관계가 되었다고 생각해 기뻐하지만 그 모습을 본 필립이 실망하며 돌아서는 것에 이지는 당황합니다. 봉사활동을 가는 날, 이지는 필립과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자신을 외면하는 필립의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것도 모르고 주노는 자기 기분 좋은 것만 생각하고, 거기에 세라까지 나서서 다른 친구들을 이용해 괴롭히자 이지는 더욱 울적해집니다. 세라의 괴롭힘에 이지는 다리를 다친 채 산 속에 혼자 남겨지고 맙니다. 이지는 어떻게든 돌아가려고 하지만 설상가상 비가 너무 많이 와 앞도 보이지 않고 길까지 잃어버렸네요. 한편 이지가 사라진 것을 안 주노는 이지를 찾아 산속을 헤맵니다. 겁에 질려 있던 이지에게 자신을 찾는 목소리가 들리고, 이지는 당연히 그게 주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타난 사람은 바로 필립이었지요. 필립의 등에 업혀 가다가 뒤늦게 주노가 나타나지만 이지는 필립의 등에 그대로 업힌 채 주노를 외면합니다. 필립의 등 위에서 정신을 잃었던 이지는 깨어나자 사막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이지를 구해준 사람은 바로 까무잡잡한 피부의 소년, 살라딘이었지요. 살라딘과 함께 시리아 왕국으로 향하게 된 이지. 살라딘은 이집트 원정으로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더 나아가 예루살렘을 되찾아 무슬림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꿈을 꾸는 소년 전사였습니다. 살라딘은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4 : 그림자와 소리
미래엔아이세움 / 안치현 (지은이),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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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자연,과학안치현 (지은이),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학교 동아리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과학 상식을 배우는 학습 만화이다. 조사단의 리더 '신기한'과 멤버인 '강해나', '테리' 그리고 조사단 마스코트인 고양이 '까미'가 친구들의 의뢰를 받아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그 안에 숨겨진 과학 상식을 하나하나 배워 나간다.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의 오싹하고 기묘한 미스터리 스토리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과학 원리와 상식, 용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특히 미스터리에 대한 과학적 배경지식을 다룬 ‘신기한의 미스터리 수첩’과 본문에서 접한 과학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 보는 ‘까미의 냥냥 지식 펀치’, 교과 연계된 과학 정보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정리한 ‘미스터리 해결 보고서’ 등을 통해 좀 더 자세하고 깊이 있는 과학 상식을 배울 수 있다.프롤로그 강아지 실종 사건10 제1화 놀이공원의 귀신16 신기한의 미스터리 수첩 제2화 사라진 까미 32 테리의 똑똑 두뇌 대결 제3화 소름 끼치는 소리 54 까미의 냥냥 지식 펀치 제4화 마왕성의 그림자 74 강해나의 찰칵 사진첩 제5화 빛의 기사 96 미스터리 해결 보고서 에필로그 화제의 동영상 120제40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우수과학기술출판상(아동 부문) 수상!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과학 상식을 배우는 오싹하고 기묘한 과학 학습 만화!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학교 동아리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과학 상식을 배우는 학습 만화입니다. 조사단의 리더 '신기한'과 멤버인 '강해나', '테리' 그리고 조사단 마스코트인 고양이 '까미'가 친구들의 의뢰를 받아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그 안에 숨겨진 과학 상식을 하나하나 배워 나가지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의 오싹하고 기묘한 미스터리 스토리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과학 원리와 상식, 용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특히 미스터리에 대한 과학적 배경지식을 다룬 ‘신기한의 미스터리 수첩’과 본문에서 접한 과학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 보는 ‘까미의 냥냥 지식 펀치’, 교과 연계된 과학 정보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정리한 ‘미스터리 해결 보고서’ 등을 통해 좀 더 자세하고 깊이 있는 과학 상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버려진 놀이공원에 나타난 괴물! 과연 이곳에 숨겨진 미스터리는?! 강아지를 잃어버렸다며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을 찾아온 유리라는 아이! 유리는 강아지를 찾기 위해 버려진 놀이공원 ‘판타스틱 랜드’에 들어갔던 이야기를 조사단에게 들려준다. 그곳에서 유리는 소름 끼치는 쇳소리를 내며 걸어 다니는 괴물 그림자를 마주하는 것은 물론, 그림자를 보고 두려움에 떨며 주위를 돌아보던 중 운행을 멈춘 대관람차에서 다리 없는 귀신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과연 판타스틱 랜드에는 어떤 미스터리가 숨겨져 있는 걸까?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을 따라 판타스틱 랜드의 비밀을 파헤쳐 보자! 오싹오싹 ‘미스터리 스토리’와 과학 상식이 쏙쏙 담긴 ‘정보 페이지’!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오싹하고 신기한 미스터리 스토리를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풀어 냈습니다. 또한 만화 중간중간에 수록된 정보 페이지는 ‘소리의 높낮이’, ‘소리의 반사’와 ‘그림자의 크기 변화’ 등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과학 4. 소리의 성질,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과학 3. 그림자와 거울 등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을 담고 있지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 상식을 미스터리를 더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즐겁게 배워 보세요!
기린과 열여덟 번째 낙타
주니어김영사 / 요시다 미치코 글, 오타카 이쿠코 그림, 김난주 역 / 20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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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외국창작요시다 미치코 글, 오타카 이쿠코 그림, 김난주 역
‘상처’는 사람의 마음을 안으로 움츠러들게 만든다. 하물며 이제 막 세상으로 나아가기 시작한 아이들의 마음에 난 상처는 한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버지의 직장에 따라 계속해서 전학을 다녀야 하는 코우타는 항상 이방인처럼 생활하며 누군가와 속마음을 터놓고 우정을 나누기를 거부한다. 마음을 주었다가 금방 헤어져야 할 때 겪어야 하는 이별의 고통을 처음부터 차단하려는 코우타만의 삶의 방식인 것이다. 그런 그에게 한 친구가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오빠가 죽자, 자신을 오빠로 착각하는 엄마를 위해 오빠의 존재로 가장하며 사는 구와가타라는 한 소녀가! 코우타와 구와가타는 그렇게 나름대로의 상처를 가진 채 서로에게 한 발자국씩 다가가게 되고 결국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용기 삼아 스스로를 가두고 있던 상처의 터널을 뚫고 파란 세상으로 나와 새로운 삶을 선택하게 된다. 마음의 ‘상처’란 덧나는 게 무서워 꼭꼭 가슴에 숨겨둔다면 그것은 안으로 곪아 영원히 없앨 수 없는 흔적이 되어 버리지만, 드러내고 낫는 방법을 찾는다면 곧 새살이 돋아나 아무는 몸의 상처처럼 마음도 한층 더 단단해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감추고 싶은 상처를 스스럼없이 드러내게 해 주는 용기는 바로 타인과의 교류에서 오는 ‘사람의 진심어린 마음’이라는 것도 말이다.구와가타 180도 마빼기 울타리 열여덟 번째 낙타 비겁한 아이 빈 깡통 동산 양호실 진실 파란 알 옮긴이의 말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열여덟 번째 낙타! ‘상처’는 사람의 마음을 안으로 움츠러들게 만든다. 하물며 이제 막 세상으로 나아가기 시작한 아이들의 마음에 난 상처는 한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버지의 직장에 따라 계속해서 전학을 다녀야 하는 코우타는 항상 이방인처럼 생활하며 누군가와 속마음을 터놓고 우정을 나누기를 거부한다. 마음을 주었다가 금방 헤어져야 할 때 겪어야 하는 이별의 고통을 처음부터 차단하려는 코우타만의 삶의 방식인 것이다. 그런 그에게 한 친구가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오빠가 죽자, 자신을 오빠로 착각하는 엄마를 위해 오빠의 존재로 가장하며 사는 구와가타라는 한 소녀가! 코우타와 구와가타는 그렇게 나름대로의 상처를 가진 채 서로에게 한 발자국씩 다가가게 되고 결국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용기 삼아 스스로를 가두고 있던 상처의 터널을 뚫고 파란 세상으로 나와 새로운 삶을 선택하게 된다. 마음의 ‘상처’란 덧나는 게 무서워 꼭꼭 가슴에 숨겨둔다면 그것은 안으로 곪아 영원히 없앨 수 없는 흔적이 되어 버리지만, 드러내고 낫는 방법을 찾는다면 곧 새살이 돋아나 아무는 몸의 상처처럼 마음도 한층 더 단단해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감추고 싶은 상처를 스스럼없이 드러내게 해 주는 용기는 바로 타인과의 교류에서 오는 ‘사람의 진심어린 마음’이라는 것도 말이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문장으로 인물들의 심리를 표현하고 있는 작가의 문체는, 많은 말을 하지 않지만 오히려 더 많은 여운과 생각을 남겨주어 마치 시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전한다. 또한 읽는 내내 알쏭달쏭한 이야기 속 열여덟 번째 낙타의 의미는 바로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임을, 그리고 사람 사이에서 그것은 진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하는 ‘따듯한 마음’임을 책을 덮는 순간 알게 된다. 마음은 저 멀리 두고 얼굴만 다가오는 기린처럼 마음을 닫고 지냈던 코우타가 자신처럼 마음의 문을 닫아건 또 한 친구, 구와가타에게 열여덟 번째 낙타가 되고, 그로 인해 자신 또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것처럼 결국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혹은 바로 자신에게 스스로 닫아걸어 놓은 마음을 열게 하는 바로 그 열여덟 번째 낙타임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동물.식물.곤충.생태계
지경사 / 자운영 지음, 이명선.C 코믹스 그림 /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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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자연,과학자운영 지음, 이명선.C 코믹스 그림
'뻐꾸기는 왜 남의 둥지에 알을 낳지?'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도 있다며?' '꿀벌은 왜 정육각형으로 집을 짓지?' 등 동물, 식물, 곤충 그리고 생태계 전 분야에 걸쳐 어린이들이 평소 궁금해할 만한 호기심들로 꾸며져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나 식물, 곤충들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만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인간들과 함께 생태계를 이루는 하나의 소중하고 또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동물 1. 판다는 육식 동물일까, 초식동물일까? 2. 아이아이원숭이가 악마의 얼굴을 하고 있다고? 3. 날아다니는 포유류도 있어? 4. 돌고래가 똑소리나게 똑똑하다고? 5. 코알라는 하루에 20시간이나 잔다고? 6. 방울뱀은 어디서 소리가 날까? 7. 도대체 기린은 목뼈가 몇 개야? 8. 뻐꾸기는 왜 얌체처럼 남의 둥지에 알을 낳지? 9. 텃새와 철새는 어떻게 구분할까? 10.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11. 염소야, 종이를 왜 먹니? 12. 딱따구리는 왜 자꾸 나무를 쪼아 대는 거야? 13. 두꺼비가 뱀도 이긴다는데, 정말이야? 14. 고래야, 넌 어류도 아닌데 왜 바다에서 사니? 15. 전기 뱀장어의 몸에는 발전소가 있나 봐! 16. 공룡은 왜 모두 사라졌지? 17. 낙타 혹에는 물이 들어 있을까? 18. 거북은 정말 100년도 더 살까? 19. 가장 빠른 동물은 누굴까? 20. 동물들은 어떻게 지진을 먼저 알아채는 걸까? 21. 새야, 너는 어떻게 하늘을 나는 거니? 22. 토끼는 더럽게 왜 자기 똥을 먹지? 23. 복어의 독은 얼마나 강할까? 24. 코끼리는 가뭄 ㄸ 어떻게 샘을 찾을까? 25. 나무늘보는 왜 나무에서만 살까? 26. 코브라는 왜 피리 소리를 들으면 춤을 추는 거지? 27. 악어도 무서워하는 동물이 있다고? 28. 공작은 왜 날개를 부채처럼 활짝 펴지? 29. 날치는 정말 물위를 행글라이더러처럼 날까? 30. 성전환을 하는 물고기가 있다고? 31. 개는 왜 혀를 내밀고 헉헉거리지? 32. 비버를 왜 건축가라고 할까? 33. 거머리가 병원에서 쓰인다고? 34. 여우는 정말 꾀가 많을까? 35. 고릴라는 킹콩처럼 무서울까? 36. 연어는 어떻게 멀고 먼 모천으로 찾아오는 걸까? 37. 고양이의 수염을 자르면 방향을 잃는다고? 38. 소리를 내는 고양이도 있어? 39. 쥐가 엄청난 능력을 가지졌다고? 40. 벌새가 헬리콥터와 비슷하다고? 그것을 알려 주마 - 방울뱀은 알이 아니라 새끼를 낳아요 /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긴 뱀은 아나콘다 그것을 알려 주마 - 가장 작은 공룡과 가장 큰 공룡 / 성격이 가장 난폭한 공룡 식물 41. 나무는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지? 42. 꽃으로 만든 시계도 있다고? 43.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도 있다며? 44. 뭐, 나무가 말을 한다고? 45.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는? 46. 남의 영양분을 빼앗아 먹고 사는 얌체 식물? 47. 나이테는 왜 생기는 걸까? 48. 고약한 냄세가 나는 가장 큰 꽃? 49. 새끼를 낳는 식물도 있어? 50. 나무는 왜 추운 겨울에 옷을 다 벗는 거지? 51. 선인장은 물도 없는 사막에서 어떻게 살지? 52. 산세비에리아가 정말 공기를 정화할까? 53. 바오밥나무가 거대한 물탱크라니? 54. 미모사는 식물이면서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55. 도대체 대나무에는 언제 꽃이 피는거야? 56. 동충하초는 곤충의 몸에서 자란다? 57. 왜 가을이면 단풍이 들까? 58. 개미를 키우는 나무도 있다고? 59. 나비알을 만드는 마술사꽃? 그것을 알려 주마 - 대나무는 지진에도 끄떡없어요 / 죽순은 하루에 50~60cm씩 자라요 곤충 60. 개미가 아파트를 짓는다고? 61. 암모기만 피를 빤다고? 62. 반딧불이는 어떻게 빛을 내는 거지? 63. 곤충은 코도 없는데 어떻게 냄새를 맡지? 64. 파리의 애벌레인 구더기가 항생물질을 만든다고? 65. 꿀벌은 왜 집을 정육각형으로 짓지? 66. 나비 날개에 왜 올빼미 눈이 있지? 67. 매미 울음소리는 왜 그렇게 큰 거야? 68. 암사마귀는 정말 수사마귀를 잡아먹을까? 69. 잠자리는 정말 눈이 3만 개나 될까? 70. 베짱이는 정말 게으른 곤충일까? 71.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72. 거위벌레를 왜 일급 재단사라고 하지? 73. 바퀴벌레의 끈질긴 생명력? 74. 무당벌레가 농사를 도와준다고? 75. 개미귀신은 어떻게 개미를 잡지? 76. 메뚜기 떼가 그렇게 무서워? 77. 파라솔개미가 농사를 짓는다고? 78. 체체파리는 피를 빨아먹고 산다는데, 정말이야? 79. 폭탄먼지벌레가 가스폭탄을 쏜다고? 80. 도움을 주는 곤충, 피해를 주는 곤충? 생태계 81. 먹이 사슬이 뭐지? 82. 죽은 동물을 처리하는 지구의 청소부? 83. 식물의 적이 식물이라고? 84. 남을 속여서 살아남는다고? 85. 진화와 멸종이 생기는 이유는? 86. 갯벌이 생태계를 살린다고? 87. 서로서로 도와야 살 수 있다고? 88. 사슴이 사는 산에 늑대도 필요해? 89. 해가 생태계의 근원이라고? 90. 지구는 살아 있는 생명체? 91. 죽음의 섬이 저절로 살아났다고? 92. 생태계를 살려 먹고사는 나라도 있다? 93.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야! 그것을 알려 주마 - 생태계를 살리면서 경제도 살린다 / 코스타리카는 세계 동식물의 천국
안녕 아시아 친구야
휴먼어린이 /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지음, 안재선 그림 /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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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사회,문화아시아인권문화연대 지음, 안재선 그림
다문화 가족, 아시아 이주 노동자들을 이해하고 공존하자는 당위보다는 각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삶, 우리나라와의 교류를 편지글로 자연스럽게 들려주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어린이 다문화 교양서이다. 아시아 일곱 개 나라(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친구들이 자신의 문화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결혼식을 세 번이나 올린다는 네팔 아이 지누 세레스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컴퓨터도 게임기도 아닌 조랑말이라는 몽골 아이 몽흐졸 등 아시아 각국에 사는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자기 나라의 문화와 삶을 직접 들려준다. 그리고 각 나라 아이들의 편지 뒤에는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사건 등을 한눈에 보이게 담아내어 각 나라에 대해 더욱 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초대하는 글 마음을 열면 더 큰 세상이 보여요 히말라야의 신비함을 간직한 보석 같은 나라 네팔 첫 번째 편지 “난 세 번 결혼하는데, 넌?” 지누 세레스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초원의 나라 몽골 두 번째 편지 “내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귀여운 조랑말이야” 몽흐졸 찬란한 불교문화가 생활 속에 함께하는 곳 미얀마 세 번째 편지 “착한 일 하고 덕을 쌓으면 예쁜 여자 친구가 생길지도 몰라” 마웅 나잉아웅 수천 개의 크고 작은 강이 흐르는 물의 나라 베트남 네 번째 편지 “아들만 바라는 할머니 할아버지 때문에 서러워” 리엔 초현대적 도시와 밀림 속 생활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섬나라 인도네시아 다섯 번째 편지 “내 꿈은 유명한 발리 무용가가 되는 거야” 아융 신성한 땅, 이슬람의 나라 파키스탄 여섯 번째 편지 “오, 알라! 멋진 건축가가 되고 싶어요” 알리 사랑, 나눔의 의미를 선물하는 나라 방글라데시 일곱 번째 편지 “한국에서 살지만, 나는 할랄 음식만 먹어” 소랍 후세인“마음을 열면 더 큰 세상이 보여요!” 더 풍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다문화’ 이야기 아시아 일곱 나라 친구들의 일곱 빛깔 생생한 문화 이야기 이주민 100만 명 시대. 길을 걸어도, 버스를 타도, 학교에 가도 피부색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른 이주민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은 무척 흔한 일입니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문화적으로도 공통점이 많은 아시아 이주민의 숫자가 늘어가면서 그들과의 공존과 연대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우리나라 이주노동자들의 삶을 함께 고민하며, 이주노동자의 인권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특히 ‘다문화’라는 단어가 오남용되면서 본래 의미와는 다르게 오히려 이주민을 차별하고 구분하는 데 사용되는 현실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해 ‘상호문화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수가 소수의 문화를 관용하듯 인정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을 개별적인 특성을 갖춘 존재로 보고 평등한 위치에서 상호 소통을 이루어 모든 사람이 서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풍요로운 문화를 누리며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지요. 《안녕 아시아 친구야》는 이렇듯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아시아 일곱 개 나라(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친구들이 자신의 문화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낯선 여행지가 아니라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나라와 문화로 아시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문화 가족, 아시아 이주 노동자들을 이해하고 공존하자는 당위보다는 각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삶, 우리나라와의 교류를 편지글로 자연스럽게 들려주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어린이 다문화 교양서입니다. 결혼식을 세 번이나 올린다는 네팔 아이 지누 세레스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컴퓨터도 게임기도 아닌 조랑말이라는 몽골 아이 몽흐졸 등 아시아 각국에 사는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자기 나라의 문화와 삶을 직접 들려줍니다. 그리고 각 나라 아이들의 편지 뒤에는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사건 등을 한눈에 보이게 담아내어 각 나라에 대해 더욱 깊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존을 배우는 어린이 다문화 교양서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이 그린 세계지도에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국토가 실제와는 다르게 무척 크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그런 지도는 찾아볼 수 없지만, 우리가 보는 세계지도에서 변하지 않은 것이 있지요. 바로 우리나라가 항상 세계지도의 정중앙에 놓여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지도는 어떨까요? 모두 자기 나라를 중심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바라봅니다. 그러다 보니 나, 우리나라, 우리 문화를 잣대로 다른 민족, 다른 나라를 평가하여 우러러보거나 깔보기도 합니다. 우리 것만 옳고 다른 것은 틀렸다는 생각은 싸움과 전쟁만을 일으킬 뿐입니다. 그렇다면 모두 함께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각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데서 나아가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서, 어떤 종교를 믿고 어떤 문화를 일구며 살고 있는지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조건이라고 말합니다. 내 것이 가장 좋고 내 생각만 옳으니 나에게 맞추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서로를 존중하며 결국에는 친구가 되는 것. 이보다 더 행복한 방법이 있을까요! 다양한 나라, 다양한 사람들의 행복 만들기 네팔에 살고 있는 지누 세레스터는 얼마 전 나무 열매와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도 부족해 앞으로 두 번이나 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니! 네팔 네와르 족의 여자들은 인생에 결혼을 세 번 한답니다. 사춘기 전 ‘벨비바허’, 초경을 치르기 전에 하는 ‘바하라’, 그리고 마지막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진짜 결혼 ‘비바허’예요. 몽골에 사는 몽흐졸은 한 번도 물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물고기를 보물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해요. 미얀마에 사는 마웅 나잉아웅은 머리를 깎고 동자승 생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얀마 불교에서는 부처님을 믿는 남자라면 스무 살이 될 때까지 꼭 한 번은 출가해야 한다고 해요. 한국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다르게 미얀마 불교는 아주 소수만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아주 엄격한 계율로 스님들이 수행을 한다고 해요. 같은 불교 문화권의 나라지만 참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밖에도 베트남에 사는 리엔은 하노이에 사는 형부와 호치민에 사는 언니의 좌충우돌 결혼이야기를 재미나게 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의 예술가 마을에 사는 아융은 자기가 춤추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자기의 부모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바틱(옷감)을 만드시는지 자랑하고, 남녀의 역할 구분이 뚜렷한 나라 파키스탄에 사는 알리는 자기 누나가 취직을 하게 된 엄청난 사건에 대해서 신 나게 이야기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방글라데시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해 온 아이 소랍 후세인은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겪었던 우여곡절을 털어놓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도 외국에서 온 친구가 있다면, 소랍과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누나는 그날 “아프리카 깜씨, 너네 나라로 가라.”라는 말을 처음 들었대. 나는 이미 여러 번 들은 말인데, 누나는 그날 처음 들었다더군. 누나네 반 애들은 그래도 좀 양반인가 봐. 아, 정말 피곤한 일이야. 방글라데시 아이가 한국에서 산다는 것은! 하지만 나는 씩씩한 소랍이니까, 그 정도 일에는 눈도 깜짝 안 해. 아니…… 사실은 눈도 깜짝 안 하려고 무지 애쓰고 있어. - 본문 중에서 소랍의 이야기는 ‘내가 외국에 나가 산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듭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차별하고 무시한다면 우리도 누군가에게 똑같은 대우를 받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문화가 더 우수하거나 그렇지 못한 것이라고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모든 문화가 소중하니까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태어난 나라를 떠나 다른 사라에서 살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도 그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평화롭고 평등하게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이렇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그것이 나와 내 문화가 존중받는 길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천천히 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사람들은 모두가 함께 평화롭게 살 방법이 없을까 끊임없이 찾고 있어요. 그중 좋은 방법 하나는 서로 어떤 모습을 하고, 어디에 살고 있으며, 어떤 종교를 믿고, 어떤 문화를 일구며 살고 있는지 잘 알아보는 거죠. 내 것이 가장 좋으니 내 것을 보고 배우라고 강요하지 않고, 서로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서로 나누며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결국에는 서로 친구가 되는 것, 이보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초대하는 글’ 난 사실 지난주에 결혼식을 했어. 꼬마 여자아이가 무슨 결혼이냐고? 호호, 지금부터 사연을 말해 줄게.우리 네와르 족 여자들은 일생에 결혼을 세 번 해. 먼저 사춘기가 되기 전에 치르는 ‘벨비바허’, 두 번째는 초경을 하기 전에 하는 ‘바하라’, 그리고 마지막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진짜 결혼 ‘비바허’야. 그러니까 난 벨비바허를 한 거야. ‘벨’은 야자처럼 생긴 나무 열매고, ‘비바허’는 결혼이라는 뜻이야. 난 벨이랑 결혼한 거야. 나무 열매랑 하는 결혼이지만, 결혼은 엄연한 결혼이지! - ‘네팔’ 아참, 혹시 너까지 우리 나라를 ‘몽고’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겠지? 아, 나는 이 소리만 들으면 정말 화가 나. 아마 우리 몽골 사람들은 누구나 다 그럴 거야. 우리 몽골은 중국 청나라 때 내몽고와 외몽고로 나뉘었다가 나중에 외몽고만 독립해서 몽골이 되었거든. 그때부터 중국은 몽골을 얕잡아 보고 어리석을 ‘몽(蒙)’ 자에 옛 ‘고(古)’ 자를 붙여 ‘어리석은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몽고라고 부르는 거야. 그런데 세계 사람들이 다 이렇게 따라 부르는 거 있지. 하지만 우리 나라 이름은 몽고가 아니라 몽골이거든! 몽골은 ‘용감하다’라는 뜻이라고요! - ‘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