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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수학 : 사칙연산
Gbrain(지브레인) / 김용희 지음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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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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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rain(지브레인)
수학동화
김용희 지음
대학을 가기 위한 수학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과 이해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수학은 초등학교 교육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수학의 기본이자 기초인 수의 개념과 사칙연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수학의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중학교 교육 과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초등학교 수학을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하는 학생 모두에게 많은 도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에 대한 설명부터 연산에 대한 개념 및 설명과 응용, 꼭 필요한 예제를 통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한 권으로 끝내는 수학 사칙연산을 따라가길 권한다.수 수는 무엇일까요12 숫자는 다양해요14 수를 읽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16 옛날에는 수를 어떻게 세었을까17 수를 어떻게 기록할까19 여러 자리의 수21 수의 크기 비교하기 24 계산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도구도 있어요.27 짝수와 홀수28 신기한 이야기:도마뱀도 수를 센다고29 수의 연산 덧셈 32 재미있는 덧셈 삼각수와 사각수40 뺄셈 44 재미있는 덧셈과 뺄셈:새로운 수 만들기49 곱셈 53 재미있는 수:빙글빙글 불가사의한 수61 나눗셈63 혼합계산71 수의 성질 배수76 공배수와 최소공배수82 약수 85 공약수와 최대공약수85 소수87 소인수분해88 분수91 약분과 통분97 분수의 덧셈103 음악에도 분수가 사용된다고110 분수의 뺄셈112 분수의 곱셈120 분수의 나눗셈130 소수 36 소수의 덧셈과 뺄셈140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144 수와 소수의 혼합계산154 어림하기157
주먹 내려, 왕수야!
계수나무 / 이영 지음, 원유미 그림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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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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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
명작,문학
이영 지음, 원유미 그림
도시에서 일자리를 얻지 못한 아버지 때문에 광일이는 첩첩산중에 위치한 숯골로 이사 가게 된다. 그러나 광일에게 청소를 떠맡기는 주인집 할머니부터 돼지우리에서 풍기는 고약한 냄새, 장난감 같은 학교까지, 뭐 하나 맘에 드는 게 없다. 게다가 전학 온 첫날부터 광일이를 대하는 아이들 태도가 심상치 않다. 점심시간, 광일이는 처음으로 말썽꾸러기 불량 삼총사에게 불려 간다. 텃세가 심한 마을 토박이 어른들처럼, 왕수·진두·구식이 세 명의 불량한 삼총사는 이유도 없이 외지에서 온 아이들을 못살게 군다. 하지만 왕수는 광일이만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소라와 코리까지 못살게 한다. 결국 광일이는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왕수를 향해 그토록 참았던 태권도 실력으로 일격을 가한다. 가치 기준이 다른 이 아이들은 각자 나름의 성장통을 겪으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이해와 용서로 시작되는 우정을 그린 동화책이다.작가의 말 : 사랑의 꽃다리 - 6 낯선 곳으로 - 9 불량 삼총사 - 26 복숭아 당번 - 49 새 친구 코리 - 64 모래밭의 격투 - 88 아름다운 눈물 - 103 괴이한 일들 - 116 까만 눈 파란 눈 - 133 잘가, 잘 있어 - 148 인터넷도 안 들어오는 시골에 사는 것은 참는다. 농장의 악취도, 뚱뚱보 할머니의 잔소리도 참는다. 하지만 친구들을 괴롭히는 왕수의 행동은 더 이상 못 참겠다! 불량 삼총사와 태권 소년이 만났다 - “주먹 내려, 왕수야!” 농촌이라고 평화롭지만은 않다 농촌은 누군가에게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곳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선뜻 다가설 수 없을 만큼 외로운 곳일 수도 있습니다. 도시에서 일거리를 찾지 못해 시골로 내려가는 아버지를 따라, 주인공 광일이는 숯골로 이사를 갑니다. 첩첩산중 우산봉 기슭에 위치한 숯골. 그곳 사람들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광일이에게, 결코 푸근하지도 따뜻하지도 않습니다. 고집스럽고 낯설기만 할 뿐입니다. 주먹 내려, 왕수야! 는 숯골에 이사 온 광일이의 이야기입니다. 자기 고장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 살아온 농촌 토박이들과 농촌을 잠깐 거쳐 가는 곳으로 생각했던 외지인들이 서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은 어른이나 아이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마음을 문을 여는 여러 가지 방법 외지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숯골에는 작은 동요가 일어납니다. 도시와는 달리, 인터넷도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그들만의 생활을 고집하는 어른들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외지 아이들과 충돌하게 됩니다. 태권도 선수였던 광일이는 경기 도중 친구를 다치게 한 후 주먹을 쓰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골탕 먹이려는 숯골 분교의 골치 폭탄인 불량 삼총사의 못된 행동을 보고도 저항하지 않습니다. 병든 엄마를 따라 숯골에 살게 된 소라, 외국에서 온 파란 눈의 혼혈아 코리도 불량 삼총사의 표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롭힘을 당합니다. 익숙지 않은 농촌 생활에 적응하려는 도시 출신 아이들과, 그들만의 세계를 즐기던 토박이 아이들의 대결이 폭력으로 번지면서 급기야 어른들까지 개입하는 사건으로 불거집니다.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도 정확히 모를 나이지만, 가치 기준이 다른 이 아이들은 각자 나름의 성장통을 겪으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이해와 용서로 시작되는 우정이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숯골 최고 악동들과의 만남 도시에서 일자리를 얻지 못한 아버지 때문에 광일이는 첩첩산중에 위치한 숯골로 이사 가게 됩니다. 내키지 않았던 이사……. 광일에게 청소를 떠맡기는 주인집 할머니부터 돼지우리에서 풍기는 고약한 냄새, 장난감 같은 학교까지, 뭐 하나 맘에 드는 게 없습니다. 게다가 전학 온 첫날부터 광일이를 대하는 아이들 태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점심시간, 광일이는 처음으로 말썽꾸러기 불량 삼총사에게 불려 갑니다. 텃세가 심한 마을 토박이 어른들처럼, 왕수·진두·구식이 세 명의 불량한 삼총사는 이유도 없이 외지에서 온 아이들을 못살게 굽니다. 특히 이들의 대장격인 왕수는 복숭아 서리를 해 오게 하고, 개구리 구이를 억지로 먹이려 하고, 옷에 침을 뱉는 등 외지에서 온 아이들을 자기식대로 골탕 먹이며 길들이려 합니다. 이사를 오고부터, 새로운 생활에 미처 익숙해지지도 못한 광일이 역시 괴롭힘을 당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 광일이는 아버지에게 어려움을 토로하지만 농장 일이라도 할 수 있게 된 아버지는 참으라는 말만 할 뿐입니다. 그러던 중 광일이는 소라, 코리와 친해지면서 숯골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 갑니다. 하지만 왕수는 광일이만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소라와 코리까지 못살게 합니다. 주먹을 쓰지 않으려 마음먹은 광일이지만 그런 왕수를 더 이상 보아 넘길 수 만은 없습니다. 결국 광일이는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왕수를 향해 그토록 참았던 태권도 실력으로 일격을 가하면서 외칩니다. “주먹 내려!”
거짓말을 하면 정말 코가 커질까?
풀과바람(영교출판) / 박영수 지음, 최상규 그림 / 2008.10.10
9,800원 ⟶
8,820원
(10% off)
풀과바람(영교출판)
자연,과학
박영수 지음, 최상규 그림
'오감시리즈'의 네 번째 책. 후각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코의 단순한 기능에서부터 과학적 원리, 코에 얽힌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문명이 발달한 현대를 살면서 무감각해져 잘 알고 느끼지 못하는 코와 후각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였고, 그 속의 역사 문화적 배경도 함께 살펴보는 책이다. 또한 기능과 과학과 역사문화로 나누어 입과 미각의 세계를 살펴보았다. '기능으로 살펴본 코와 후각', '과학으로 살펴본 코와 후각' 그리고 '역사문화로 살펴본 코와 후각'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접근하였고, '365과학뉴스'와 팁 설명을 덧붙여 이해와 재미를 더했다.여러분은 왜 그런지 아세요? - 왜 감기에 걸리면 한쪽 코만 막힐까? - 콧구멍은 왜 두 개일까? - 왜 아침에 일어나면 입에서 나쁜 냄새가 날까? -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정말 코가 길어질까? - 왜 남자가 여자보다 코를 잘 고는 걸까? - 마녀의 코는 왜 매부리코지? 어떻게 생긴게 아름다운 코일까? - 서양에서 유명인 동상의 코를 왜 만질까? - 귀신을 쫓는 냄새가 따로 있다고? 절에서는 왜 향을 피울까? - 방귀는 왜 고약한 냄새를 풍길까? - 거만한 사람을 왜 콧대가 높다고 할까? - 왜 남자는 예쁜 여자를 유난스레 좋아할까? 오감 마케팅, 오감 발달놀이... ‘오감(五感)’은 근래에 더욱 자주 접하게 되는 말입니다. 어쩌면 살아가는 일이 주위의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느끼고 수용하고 반응하는 일이기에 이처럼 오감에 관한 관심은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감각의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각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발달하는 기계문명 속에 인간이 가진 다양한 감각과 능력을 살리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오감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이 책은 [오감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후각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냄새는 다른 기관과 달리 분석 없이 전달됩니다. 시각이나 청각은 보고 들은 것을 분석하지만, 인체는 후각에 관한 한 그런 과정을 생략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그래서 후각은 우리 인체 중에 가장 직감에 가까운 기관입니다. 또, 후각의 발달은 우리의 생존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 독극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냄새를 맡지 못한다면, 혹은 맛있는 과일이 근처에 있는지도 모른 채 배고파한다면 그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인류의 생존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후각과 코!! 이 책을 통해 코의 단순한 기능에서부터 과학적 원리, 그리고 코에 얽힌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과학적, 역사적 이야기로 알아보는 후각의 세계 - 오감(五感)의 감각 중 코와 후각의 세계를 다루었습니다. 오감시리즈는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의 5개 감각을 각각 내고 있는데,《시각, 과학과 역사를 꿰뚫어 보다!》,《 귀가 열리는 청각이야기》, 《식인종은 왜 사람을 잡아먹었을까? 》에 이어 《거짓말을 하면 정말 코가 커질까?》 로 후각의 세계를 탐험합니다. - 과학과 역사로 살펴보는 코와 후각의 세계입니다! 세상을 이해하는 레이다망인 오감의 세계 중 코와 후각의 세계를 탐험합니다. 문명이 발달한 첨단의 현대를 살면서 무감각해져 잘 알고 느끼지 못하는 코와 후각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였고, 그 속의 역사 문화적 배경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 기능과 과학과 역사문화로 나누어 입과 미각의 세계를 살펴보았습니다. ‘기능으로 살펴본 코와 후각’, ‘과학으로 살펴본 코와 후각’ 그리고‘ 역사문화로 살펴본 코와 후각‘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접근하였고, 와 팁 설명을 덧붙여 이해와 재미를 배가하였습니다. 담배연기 때문에 살아난 피카소“얘가 왜 이래요? 왜 숨을 쉬지 않는 거죠?” 방금 태어난 아기는 울기는커녕 숨소리고 내지 않았습니다.“……”“믿고 싶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죽은 채로 태어난 것 같아요.”숨 쉬지 않는 아기를 본 엄마는 이내 체념을 하고 말았습니다. 아기가 살아나리라는 희망을 버리고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은 것입니다. “보기가 괴로우니 아기를 데려가 주세요.”그 곁에서 담배를 배우던 아기의 삼촌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기의 입속으로 담배연기가 가득한 입김을 불어 넣었습니다. 그러자 이게 웬일인가요. 그때까지 잠잠하던 아기가 한차례 숨을 짧게 내뱉더니 크게 울기 시작했습니다.“앙앙앙”아마도 담배 연기가 기도(氣道)를 자극하여 숨구멍을 트이게 한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기도란 숨쉴 때 공기가 지나가는 길, 즉 콧구멍과 콧속, 목구멍, 기관지 따위를 이르는 말입니다. 이렇게 하여 태어나자마자 버려질 뻔한 아이는 기적적으로 생명을 얻었습니다. 부모님은 아기의 이름을 ‘파블로, 디에고, 호세, 프란시스코 데 파울로, 후안 네포무세노, 마리아 데 로스 레메디오스, 크리스핀, 시프리아노 데라 산티시마 트리니다드, 루이스 이 피카소라는 긴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에스파냐에서는 이름을 지을 때 가톨릭 성인의 이름을 붙여 행복을 기원하는 관습이 있는데, 되도록 많은 성인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싶었던 것이지요. 이후 이 아이는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고 사람들은 그를 ’파블로 루이스 피카소‘라고 부른답니다.
열두 살, 192센티
을파소 / 조앤 바우어 지음, 하창수 옮김, 박정인 그림 / 2008.12.10
9,800원 ⟶
8,820원
(10% off)
을파소
명작,문학
조앤 바우어 지음, 하창수 옮김, 박정인 그림
미국의 성장소설 작가, 조앤 바우어의 대표작. 부모의 이혼과 재능에 대한 고민으로 갈등하던 열두 살 키다리 소년 '트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한 그루 떡갈나무처럼 당당히 성장하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하게 그려 낸 성장 소설이다. 키가 192센티미터나 되지만 운동에 재능이 없어 그렇잖아도 늘 주눅이 들어 있는 열두 살 소년 트리는 부모님의 이혼, 할아버지의 수술, 애완견 브래들리의 건강 문제 등으로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트리 앞에 아주 예쁜 왈가닥 소녀 소피가 등장하면서 변화는 서서히 시작된다. 상실과 슬픔, 분노와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당당히 자신만의 희망과 목적을 찾아내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는 지은이는, 유머와 웃음이야말로 현재의 아픔을 치료하고 희망의 미래로 건너가는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해준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열두 살, 192센티미터. 하느님, 제발 그만 크게 해주세요! 미국 최고의 성장소설 작가 조앤 바우어의 대표작 『열두 살, 192센티』는 부모의 이혼과 재능에 대한 고민으로 갈등하던 열두 살 키다리 소년 '트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한 그루 떡갈나무처럼 당당히 성장하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하게 그려 낸 성장 소설이다. 키가 192센티미터나 되지만 운동에 재능이 없어 그렇잖아도 늘 주눅이 들어 있는 열두 살 소년 트리는 부모님의 이혼, 할아버지의 수술, 애완견 브래들리의 건강 문제 등으로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트리 앞에 아주 예쁜 왈가닥 소녀 소피가 등장하면서 변화는 서서히 시작된다. 열린 세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을파소 레인보우 북클럽의 첫 번째 작품. 을파소 레인보우 북클럽은 10~15세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품격 있는 세계문학 시리즈입니다.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평생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 간직하고 싶은 꿈과 희망을 선물할 것입니다. 열린 세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레인보우 북클럽과 함께 책 속에 펼쳐진 더 넓은 세상을 만나 보세요. 『열두 살, 192센티』 출간에 부치는 작가의 인사 "한국의 독자 여러분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열두 살, 192센티』가 한국에서 출간된다니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나는 이 이야기가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와 닿기를 바랍니다. 『열두 살, 192센티』는 한 가족이 상실과 절망을 극복해 나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의 중심에는 '트리'라 불리는 엄청나게 키가 큰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은 베트남전 참전용사였던 할아버지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워 나갑니다. 트리의 할아버지처럼 나의 할머니도 어린 시절부터 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할머니는 아주 뛰어난 이야기꾼이셨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할머니는 똑같은 이야기를 가지고도 사람들을 웃게도 하고 울리기도 하셨지요. 나도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을 웃게도 하고 울리기도 하고 싶습니다. 또한 아무리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은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즐겁게 읽기를 마음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겉으로는 부러운, 알고 보면 괴로운 열두 살 키다리의 남모를 고민 이제 열두 살인데 키가 무려 192센티미터나 되는 소년 트리. 본명은 아니지만 키 때문에 다들 '트리(나무)'라고 부른다. 엘리노어 루즈벨트 중학교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소년 트리에게 체육선생님들은 기대가 무척 크다. 덕분에 트리는 야구부, 테니스부, 탁구부에 이어 농구부까지 거의 모든 체육부를 돌아다녔지만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트리는 크다는 것은 그냥 '크다'는 뜻일 뿐, 대단히 특별하다거나, 슈퍼맨이라거나, 운동에 타고난 재능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 주었으면 싶다. 오히려 맞는 옷이나 신발이 없어 더 불편할 뿐이라는 것도. 하지만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고 어느새 구박과 놀림의 대상이 되어 있는 현실이 괴롭기만 하다. 키가 작아 고민인 아이는 많아도 키가 커서 고민인 아이는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조앤 바우어는 정반대로 키가 커서 괴로운 소년을 내세워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서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배려심 강하고 마음 따뜻하며, 기계조립에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지만 단지 키가 크다는 이유로 하기 싫은 운동분야의 재능을 기대 받고, 몸에 맞는 옷이나 가구가 없어 온갖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가는 열두 살 소년의 '고난'을 톡톡 튀는 문체와 유머 감각으로 시종일관 익살스럽게 그려 내고 있다. 키 때문에 아무도 제 나이로 봐주지 않아 출생증명서까지 들고 다니지만 어쨌든 트리는 열두 살이고, 나이에 걸맞게 순수하며 사랑스럽다. 그래서 우리는 연민과 함께 기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일에는 이유와 목적이 있다는데, 트리가 과연 자신의 큰 키에 담긴 목적을 찾아내고 자신 있게 가슴을 펼 날이 올 수 있을까? 눈물을 웃음으로 닦아 주는 작가, 조앤 바우어 트리에게 또 다시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엄청난 시련이 닥친다. 거기다 베트남 참전용사였던 할아버지는 부상 당했던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고, 늙은 개 브래들리는 점점 기운을 잃어 가며 움직임마저 둔해진다. 이처럼 트리의 삶은 온통 겨울이다. 트리는 벽 위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레이저 펜처럼 인생의 목적도 뚜렷하고 단순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트리의 삶은 일주일마다 엄마 집과 아빠 집을 왔다 갔다 해야 하는 트리의 스케줄표만큼이나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트리의 겨울은 항상 춥지만은 않다. 현실에 만족하는 남편을 들볶다 못해 결국 자아실현을 위해 집을 나간 엄마는 '안녕엄마닷컴'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트리와 형들에게 끊임없이 다가오려 노력한다. 고지식한 엄마의 소통법은 매번 실패로 돌아가지만 트리의 상처 속에서도 다가올 봄을 위한 이해의 싹은 조금씩 터간다. 무슨 일에나 대충대충인 아빠와 함께 살아 가끔은 남자들끼리만의 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리고 누구보다 트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할아버지는 트리가 차가운 겨울을 극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지혜로운 충고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 준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몸소 체험했던 작가 조앤 바우어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아픈 상처를 경쾌한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상실과 슬픔, 분노와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당당히 자신만의 희망과 목적을 찾아내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는 작가는, 유머와 웃음이야말로 현재의 아픔을 치료하고 희망의 미래로 건너가는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해준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트리, 마침내 당당히 일어서다!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던 트리 앞에 어느 날 한 학년 위의 전학생 소녀 소피가 나타난다. 예쁜 얼굴에 플루트 솜씨까지 뛰어난 탓인지 전학 오자마자 잘나가는 여자애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소피. 트리는 동병상련의 연민을 느끼며 다가가지만 웬걸, 소피는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할 뿐 아니라 유창한 말솜씨로 트리에게 인생의 좌우명을 가지라고 충고하는 특이한 소녀였다. 키만 큰 못난이 소년과 왕따 소녀의 의기투합이 학교 안의 회오리바람을 예고하는 가운데 트리네 마을에 커다란 위기가 닥쳐오는데······. 가뜩이나 고민을 한아름 안고 있을 예민한 사춘기에 트리는 부모님의 이혼, 할아버지의 수술, 홍수 등 감당하기 힘든 온갖 사건들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이겨 낸 끝에 마침내 한 그루 떡갈나무처럼 당당하게 일어선다.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는 본보기를 보여 주는 할아버지와 여자 친구 소피를 통해, 트리는 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며, 그 어려움들이 자신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피할 수 없는 성장의 과정임을 이해하게 된다. 트리는 수건을 접으며 엄마가 이사 가던 날을 떠올렸다.8월 12일. 안 좋은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맑고 화창한 날이었다. 엄마가 짐을 챙겨 떠나시는 것을 도와 드리고 돌아와 보니 세탁물 건조기 안에 엄마의 옷이 한가득 들어 있었다. 엄마가 깜빡 잊고 그냥 두고 간 것이었다. 트리는 그 옷들을 양팔 가득 안아 들고 지하실 계단을 올랐지만 너무 많아서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옷더미가 바닥으로 쏟아졌고, 트리는 결국 방으로 뛰어 들어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정신 없이 소매로 눈물을 닦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방으로 들어오셨다."괜찮니?""예, 할아버지.""왜 그러는지 말해 보렴."트리는 할아버지에게 엄마의 옷 얘기를 했다."나라도 울었겠구나."할아버지는 다리를 절며 침대에 걸터앉으셨다. 다리를 수술하기 전이었지만 그때도 상태가 무척 좋지 않았다."상처에서 딱지를 떼면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 드러나기도 하지." - p.104~105 중에서 "와, 가족들이 서로 죽도록 싸우지 않고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니 대단한데요?"소피는 래시가 들어 있는 우리를 든 채로 식탁 옆에 서서 말했다."우리 집안은 이혼이 넘쳐나요. 피치 이모는 두 번째 남편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받아 냈어요. 만약 이모 10미터 이내로 다가오면 경찰더러 잡아가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이모는 늘 줄자를 가지고 다녀요. 우리도 가정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 거죠."엄마가 우리를 쳐다보았다. 엄마는 도마뱀을 싫어한다."얜 제가 기르는 이구아나, 래시예요. 물론 래시라는 이름은 개한테 더 어울리지만, 개처럼 키우고 싶어서 그렇게 지은 거죠. 피치 이모는 아직도 왜 이름을 그렇게 지었냐고 하시지만요. 요즘은 꽤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예요.""네 이모가 말이니?"엄마가 물었다."래시가요."소피가 엄마의 얼굴 가까이 우리를 들이댔다."보시다시피 별로 안 움직이죠? 원래는 성격이 아주 좋았어요. 제가 얘기를 하면 고개를 끄덕거리곤 했죠. 제 생각엔 날씨 때문에 이렇게 축 처진 것 같아요."멀리서 천둥소리가 들려왔다."날씨 때문에 요즘 다들 그렇지."엄마는 의자에 앉은 채 뒤로 물러나면서, 대체 어디서 이런 여자애가 나타난 걸까 생각했다. - p.183~184 중에서
나풀나풀 팔랑팔랑 아름다운 나비일기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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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명작,문학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1. 나풀나풀, 팔랑팔랑 아름다운 나비일기 2. 초음파 사냥꾼 박쥐 3. 초롱초롱 피어난 초롱꽃
우리는 핀볼이 아니다
사계절 / 베치 바이어스 지음, 김영욱 옮김 /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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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베치 바이어스 지음, 김영욱 옮김
미국 도서관협회상을 수상한 베치 바이어스의 소설. 생생히 살아 있는 세 아이의 캐릭터가 가장 큰 뼈대가 되는 작품이다. 매력적이면서 까칠한 칼리, 극단적이고 비극적 상황에 처한 하비, 아홉 살이나 되었어도 이제 막 세상의 걸음마를 시작한 토머스 제이. 세 아이는 자신들의 원래 집을 떠나 낯설고 새로운 집에 둥지를 튼다. 칼리와 하비, 토머스 제이는 메이슨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위탁 가정에서 만났다. 나이도 다르고 가족과 살아온 배경도 다 다르다.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한 아이들이 낯선 이의 보호를 받으려 모인 것이다. 세 아이에게 집이란 바깥보다 더 불안정하고 폭력적인 공간이었다. 이들에게 메이슨 아주머니네 집은 아늑하고 진정한 보호처가 되어 준다.베치 바이어스의 아이들 엄마 아빠가 유럽 자전거 여행을 떠나면서 어쩔 수 없이 시골 이모댁에 가야 했던 톰. 겁 많고 숫기 없는 도시 소년 톰은 시골 생활이 따분하고 지루하기만 하다. 이야기 나눌 친구도 없는 시골에서 톰은 검은 여우를 만나 감정적 교류를 나눈다.(『검은 여우』) 앨피는 언제나 다락방에 스스로를 가두고 만화 그리기에 열중한다. 만화가를 꿈꾸는 앨피는 방과 후 같이 놀자는 친구도 따돌리면서까지 만화와 다락방이라는 공간에 집착한다.(『앨피의 다락방』) 친아빠는 본 적도 없고 세 번째 아빠한테 맞아서 위탁가정에 오게 된 칼리, 엄마는 공동체단체로 떠나고 없고, 친아빠가 운전한 차에 치여 두 다리가 부러진 하비, 부모에게 버려져 여든이 넘은 고령의 쌍둥이 할머니들의 보살핌을 받고 자란 토머스 제이.(『우리는 핀볼이 아니다』) 베치 바이어스Betsy Byars의 아이들은 마치 같은 유전자에서 나온 듯이 소심하고 숫기 없고 내버려진 경우가 많다. 베치 바이어스는 세상에 얼핏 가려진 아이들에게 시선을 맞추고 그 아이들의 침묵을 읽어내는 작가이다. 베치 바이어스의 책을 다 읽고 나서 책장을 덮으면 작가가 그런 아이들의 등을 가만히 토닥이는 게 느껴진다. 독자 또한 그 토닥임을 받는 듯하다. 이번에 출간된 『우리는 핀볼이 아니다』(The Pinballs) 역시 작가 특유의 치유 요법이 들어 있는 작품이다. 절망 끝에서 만난 세 아이, 칼리, 하비, 토머스 제이 칼리와 하비, 토머스 제이는 메이슨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위탁 가정에서 만났다. 나이도 다르고 가족과 살아온 배경도 다 다르다.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한 아이들이 낯선 이의 보호를 받으려 모인 것이다. 그래서 초반엔 다들 날카롭고 예민하다. 특히 새아빠한테 맞고 나서 이중바닥 냄비로 새아빠를 패고 온 칼리는 하비와 토머스 제이가 자기보다 어리고 대화 상대가 안 된다는 것부터 못마땅했다. 배다른 자매들과 침대를 나눠 써야 했고, 먹을 게 있으면 뺏기기 전에 후딱 먹어치워야 하는 가정에서 자란 칼리는 타인한테 상처받지 않기 위해 먼저 공격하는 아이다. 그래서 메이슨 아주머니가 칼리에게 하비를 도와주라 했을 때도 칼리는 톡 쏘아붙인다. “아니요, 제 말을 들어 보세요. 하비와 저, 토머스 제이는 꼭 핀볼 같아요. 우리가 준비되어 있든 아니든, 사람들이 동전을 넣고 단추를 누르면 튕겨져 나와 빙글빙글 돌다가 결국엔 구멍 속에서 끝장나고 마는 핀볼 같은 신세예요. 그게 전부라고요.” 칼리는 스스로를 타인의 조정에 의해 이리저리 휘둘리는 신세라고 말한다. 위탁 가정에 오게 된 것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일이었다. 사회 복지사 말에 따르면 ‘집안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위탁 가정에 머물러야 한다. 칼리에겐 늙은이가 될 때까지 집에 못 간다는 소리처럼 들린다. 그런 칼리가 변하게 된 것은 엉뚱하게도 하비와 토머스 제이 덕분이다. 상처투성이인 아이들이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 주었던 것이다. 하비는 집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며 저녁마다 후라이드 치킨으로 끼니를 때우고 살았던 외로운 아이였다. 작문으로 상을 받게 된 날, 아빠가 학교까지 태워다 주리라 철석같이 믿었는데 술에 취한 아빠는 하비를 태워 주기는커녕 실수로 하비를 차로 치었다. 휠체어를 타고 위탁 가정에 오게 된 하비는 여러 가지 목록을 만들면서 시간을 버티고 버지니아로 떠난 엄마를 그리워한다. 칼리의 조언으로 하비가 만드는 목록은 이런 것들이다. ‘내게 일어났던 나쁜 일들’ ‘엄마가 깨뜨린 약속’ ‘원하지도 않았는데 받은 선물’ ‘유명해질 수 있는 15분이 주어진다면 어떤 식으로 유명해지고 싶은가’ 등등. 하비는 이런 목록들을 정리하면서 스스로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엄마도 이런 목록을 만들었더라면 자아를 찾아 떠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다리의 상태가 심각해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지만 칼리와 토머스 제이의 깜짝 생일선물로 많은 위안을 받는다. 토머스 제이는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 채 쌍둥이 할머니 집에서 자랐다. 귀가 멀어 잘 못 알아듣는 할머니들 때문에 언제나 목소리를 키워야 했고, 남들과 얘기해 본 경험이 적어 대화법이 어눌한 아이다. 할머니들이 함께 엉덩이뼈를 다쳐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처음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노출이 된 아이. 토머스 제이는 자식을 더 좋은 가정으로 보내려고 친엄마가 갓 태어난 모세를 바구니에 담아 물에 띄워 보냈다는 성경 이야기를 가장 좋아했다.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보다는 아이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싶은 것이다. 할머니들 품에서 떠나 토머스 제이는 위탁 가정에 와서야 비로소 세상을 제대로 보게 되었다. 생일이 언제인지 나이가 정확하게 몇인지도 모르던 아이가 칼리의 제안으로 생일과 나이도 얻게 된다. 하비의 선물로 칼리와 함께 예쁜 강아지를 구하러 다니기도 하고, 새학기가 되면 인근 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토머스 제이에게 메이슨 아주머니의 위탁 가정은 진정한 집의 역할을 해 준다. 까칠했던 칼리는 메이슨 아주머니 말대로 강했고, 하비와 토머스 제이를 동생처럼 돌봐줄 줄도 알았다. 또한 자기들을 원하는 사람들이 비록 아무도 없을지라도 스스로를 인정해야 한다고 깨닫는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핀볼이 아니라는 것까지 알게 된다. “……여기 온 첫날부터 난 줄곧 도망칠 궁리만 했어. 그런데 한 번도 도망치지 않았어. 대단한 건 아니지만, 내 인생에 대한 결정은 내가 내려야 하는 걸 깨달았어. 지금 난 새 학교에서 열심히 노력하기로 마음먹었어. ……노력하는 한 우리는 핀볼이 아닌 거야.” 어른의 도움 없이도 아이들은 스스로 자란다는 말이 있다. 그렇듯 칼리 역시 하비와 토머스 제이와 부딪치면서 스스로를 인정하는 법을 배워나간다. 진정한 집을 얻게 된 아이들 『우리는 핀볼이 아니다』는 생생히 살아 있는 세 아이의 캐릭터가 작품의 가장 큰 뼈대가 된다. 매력적이면서 까칠한 칼리, 극단적이고 비극적 상황에 처한 하비, 아홉 살이나 되었어도 이제 막 세상의 걸음마를 시작한 토머스 제이. 세 아이는 자신들의 원래 집을 떠나 낯설고 새로운 집에 둥지를 틀었다. 무릇 집이란 든든한 가족의 울타리로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켜 주어야 하는 공간이다. 그런데 세 아이에게 집이란 바깥보다 더 불안정하고 폭력적인 공간이었다. 이들에게 메이슨 아주머니네 집은 아늑하고 진정한 보호처가 되어 준다. 그래서 “집에 가자.” 라는 칼리의 마지막 말을 읽고 책을 덮으면 가슴이 싸하면서 뭉클해진다. 아이들은 언제 다시 돌아갈지 몰라도 지금 이 순간, 진정한 집을 찾은 것이다.
판타스틱 한국사 5 : 해방 이후부터 현대까지
파란자전거 / 이광희 (지은이), 이경국 (그림), 정태윤, 우현주 (감수)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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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
역사,지리
이광희 (지은이), 이경국 (그림), 정태윤, 우현주 (감수)
판타스틱 한국사 시리즈 다섯번째 권. 십여 년간 한국사를 공부하고 한국사 책을 집필해온 이 작가와 그를 찾아와 한국사를 가르쳐 달라는 외계 소년 토리의 끊임없는 대화로 이어진다. 일방적인 설명이라기보다는 질문하고 대답하는 이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대화들이 이어지면서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은 어떠한지에 집중하게 한다. 똑같은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의견들, 같은 인물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들, 한국사를 둘러싼 세계의 움직임을 담고있다.감수의 말 ·8 추천의 말 ·11 호랑이 굴로 들어간 토리·16 첫째 날 해방과 분단 첫 번째 이야기 누가 내 허리에 38선 그었어?·28 두 번째 이야기 해방 정국 지도자 4인의 선택·38 세 번째 이야기 좌우 갈등이 가져온 비극·52 네 번째 이야기 남북 협상과 단독 정부 수립·64 다섯 번째 이야기 이승만의 대반격 제주4·3과 반민특위 해체·74 판타스틱 생활사 3분 특강 광복 이후 빵과 자유를 향한 움직임, 토지 개혁·90 둘째 날 한국전쟁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폭풍 전야, 김일성은 바빴다·104 두 번째 이야기 한국전쟁, 천 일의 고통·116 세 번째 이야기 휴전으로 끝난 한국전재·134 판타스틱 생활사 3분 특강 피난지에서도 삶은 계속된다·153 셋째 날 이승만과 박정희 독재 30년 첫 번째 이야기 3·15 부정 선거는 4·19혁명을 낳고·164 두 번째 이야기 4·19혁명은 5·16 쿠데타로 무너지고·178 세 번째 이야기 겨울 공화국 유신 독재가 시작되다·194 네 번째 이야기 유신 독재는 어떻게 끝났을까?·204 판타스틱 생활사 3분 특강 구로 공단과 달동네·216 넷째 날 민주화 시대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서울의 봄과 5·18광주항쟁·230 두 번째 이야기 1987년 6월민주항쟁 이야기·244 세 번째 이야기 민주주의 이후의 민주주의·258 네 번째 이야기 또 하나의 나라 북한·272 판타스틱 생활사 3분 특강 컬러텔레비전에서 한류 열풍까지·283 다섯째 날 민주화 시대 사람들 첫 번째 이야기 어느 청년 노동자 이야기·300 두 번째 이야기 재야 대통령 장준하·314 세 번째 이야기 통일 할아버지 문익환·326 네 번째 이야기 바보 노무현·335 판타스틱 생활사 3분 특강 떠도는 사람들 세계 속의 한국인·350 여섯째 날 비행접시 타고 유적 답사 무지와 광기와 혐오가 만들어 낸 대학살의 현장 제주4·3항쟁 유적지·366 분단국가 비극의 현장 374 민주화운동의 성지 명동성당·381 사진 속에 남은 토리 388 저자의 말 ·400 부록 동아시아의 역사 변천·404 연표로 보는 한국사와 세계사·406 찾아보기 ·410발칙한 질문으로 한국사를 뒤흔든 외계 소년 토리와 진짜 한국사를 알려 주겠다는 사차원 입체 강사 이 작가의 종횡무진 30일간의 한국사 강의 조각난 정보를 하나로 모아 통으로 읽는 역사책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세계 속 한국사 음악, 영화, 시조, 문학, 건축, 미술 분야를 넘나드는 다각적 입체 교양서 머리로 익힌 것을 몸으로 체험하는 유적 답사 안내서 외계 소년 토리가 본 한국의 역사 한국사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역사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면서 서로 다른 세계에 대한 진심 어린 이해이고 성찰임을 미처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저 과거의 사건을 접하고 인물과 연도를 외워야만 하는 학문으로 받아들인 아이들에게 역사란 지루하기 짝이 없는 학습에 불과하다. 우주의 별이 생성하고 소멸하는 것을 되풀이하듯 지구라는 별도 그 과정의 어느 중간쯤에 있다. 그리고 지구의 미래 모습으로 살아가는 또 다른 별에서 그들의 과거를 알기 위해 지구를 찾아온 외계 소년 토리의 등장과 토리에게 반강제로 한국사를 가르치게 되는 역사 작가 이 작가의 만남이라는 독특하면서도 의미있는 상상으로 《판타스틱 한국사》는 시작한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토리가 던지는 발칙하기도 하면서 속살을 내보일 수밖에 없게 만드는 질문들은 역사를 처음 배우는,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품게 되는 의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왜 역사는 전쟁의 연속이었는지”, “왜 인간들은 비슷한 역사의 패턴을 답습하는지”, “왜 한국사에서 여자와 남자가 평등하지 않은지” 등 한국 사회의 잘못된 가치관이나 치우친 역사관에 젖지 않은 하얀색 도화지와 같은 아이들이라면 분명히 궁금해할 질문들이다. 이러한 질문들에 충분히 대화하고 토론할 시간도 없이 방대한 양의 역사를 그저 외워야 하는 역사 교육 현실 속에서 과연 아이들은 역사를, 한국사를,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이끌어갈까? 《판타스틱 한국사》는 십여 년간 한국사를 공부하고 한국사 책을 집필해온 이 작가와 그를 찾아와 한국사를 가르쳐 달라는 외계 소년 토리의 끊임없는 대화로 이어진다. 일방적인 설명이라기보다는 질문하고 대답하는 이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대화들이 이어지면서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은 어떠한지에 집중하게 한다. 똑같은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의견들, 같은 인물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들, 한국사를 둘러싼 세계의 움직임을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아이들이 한국사가 정답을 맞혀야 하는 퀴즈가 아니며, 역사가 서로 다른 세계를 이해해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고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토리처럼 우리 역사에 끊임없이 질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조각난 정보는 NO, 술술 통으로 읽다 보면 한국사의 맥락이 쏙쏙! 어려운 한자어의 뜻을 익혀야 하고, 조각난 자료와 정보로 넘쳐나는 면면을 모두 찾아 읽기 버거운 초등학생과 십대를 위한 한국사 책들. 《판타스틱 한국사》는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정보와 자료, 각주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모든 것을 하나의 글로 풀어내 하루하루 한 단원씩 읽어나가는 것만으로도 한국사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있도록 구성했다. 단편 소설을 읽듯 조금씩 차근차근 읽다 보면 한국사의 가닥이 보이게 된다. 시각적 자료로는 꼭 필요한 지도와 동아시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대표를 활용해 글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한국사를 둘러싼 동아시아 지도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했다.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외계 소년 토리는 독자들과 동일시되고 토리의 의문을 풀어주는 이 작가의 말은 역사를 처음 접하는, 또는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독자들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게 된다. 또한 한국사 외에 미술, 음악, 건축,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 작가와 황폐한 자신의 별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 역사 탐험대를 꾸려 지구로 온 토리, 이들의 만남을 방해하는 국가걱정원의 턱손이가 펼치는 역사책 속 또 다른 이야기는 판타지에 열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우리가 찾던 바로 그 한국사 《판타스틱 한국사》는 한국사뿐만 아니라 역사가 암기하는 학습과목이라는 것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역사를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첫째, 각종 별면과 팁, 각주 등 조각난 정보 읽기에 지친 우리 아이를 위한 통 한국사로 다양한 역사 정보들을 하나의 글 속에서 자연스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역사적 사실을 사실 그 자체로 전하여 편향된 역사관을 심어 주지 않고 생각의 길을 열어 주는 균형 잡힌 한국사로 이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들을 접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셋째,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동아시아와 세계사 속 한국을 들여다보는 〈생생 한중일 역사 토론〉을 통해 한.중.일을 아우르며 하나로 읽는 세계 속 한국사를 지향한다. 민감하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들, 발해를 둘러싼 한중일의 생각, 조공과 책봉을 둘러싼 각기 다른 의견, 왜구와 홍건적의 침략이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 삼국의 역사에 등장하는 임진왜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넷째, 융합과 통합 교육이 중요시되는 지금 음악, 영화, 미술, 건축, 문학, 시조 등 역사 읽기의 즐거움이 있는 융합 한국사로, 분야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서술,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역사 교육을 추구했다. 다섯째, 방대하고 양이 많은 한국사 어떻게 읽어야 할까? 매일매일 시기별로 일주일씩 30일간 이어지는 이야기를 따로 또 같이 하루에 한 단원씩 읽어 가는 매일매일 한국사로, 옛이야기를 읽듯 차근차근 읽다 보면 구슬을 꿰듯 하나로 이어지는 한국사와 만나게 된다. 여섯째, 전쟁과 정치에 국한된 딱딱한 한국사가 아니라, 귀족과 서민들의 생활사, 대중문화,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는 현장 답사 길잡이까지 두루두루 생생한 한국사와 만난다. 인터넷 강국, 자료와 정보가 넘쳐나는 지금 책 속에 모든 정보를 넣기보다는 정확한 사실 전달, 올바른 역사관 정립, 인물과 사건과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생각, 다른 문화와 다른 의견과 생각에 대한 편견 없는 자세를 길러 잘못된 역사를 답습하지 않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판타스틱 한국사》 딱딱한 역사에 사람이 들어가고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흥미를 갖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우주라는 미지의 공간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만들어 가는 《판타스틱 한국사》는 아이들이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책을 끝까지 읽지 않는 습관을 가진 아이를 둔 부모님은 아이가 끝까지 역사책을 읽는 놀라운 광경을 기대해도 좋다._ 정태윤, 수원칠보고등학교 역사 교사 다양하고, 다각적이다. 그러나 이 모두가 흩어지지 않고 하나로 똘똘 뭉쳐 재미와 신뢰를 더한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이면서 서로 다른 세계에 대한 진심 어린 이해이고 성찰임을 알려 준다._ 우현주, 의정부역사교사모임 회장
소공녀 세라
은하수미디어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원작, 오카다 요시에 엮음, 사사키 메에 그림, 요코야마 요우코 감수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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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명작,문학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원작, 오카다 요시에 엮음, 사사키 메에 그림, 요코야마 요우코 감수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명작 시리즈. 세계 명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작품만을 엄선하여 쉽게 재구성하였다. 원작의 내용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간추려 새로 썼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완역본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다. 또한 한 장의 길이가 짧아서 지루하지 않으며, 만화영화를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삽화는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2014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된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35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 시리즈이다. 고전 명작을 쉽게 풀어 새로 썼을 뿐만 아니라, 책 읽기 전 그림으로 된 '이야기 길잡이' 코너를 수록해 등장인물, 줄거리, 시대배경 등에 대해 알려 주어 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또한 이번에 출간된 한글 번역본에는 일본판에는 없는 '책 읽기 워크북'을 수록해 올바른 책읽기 방법을 알려 주고 독후 활동을 도와준다. 본문 뒤에 나와 있는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이야기 길잡이 1 인도에서 온 여자아이 2 민친 교장 선생님 3 에밀리 4 프랑스어 수업 5 어먼가드 세인트 존 6 작은 로티 7 하녀 베키 8 다이아몬드 광산 9 슬픈 생일 10 새로운 생활 11 다락방에 온 손님 12 크리스마스에 받은 돈 13 인도인 람 다스와 새끼 원숭이 14 공주의 마음 15 마법 16 행복한 만남 작가와 작품 이야기 작가 연보 왜 세계 명작을 읽을까요? 올바른 독서 방법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명작」 시리즈 소개 아이 스스로 읽고 싶어지는 고전 명작 시리즈! 올 컬러 사진 및 애니메이션풍의 전면 컬러 삽화 이 시리즈는 세계 명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작품만을 엄선하여 쉽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원작의 내용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간추려 새로 썼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완역본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장의 길이가 짧아서 지루하지 않으며, 만화영화를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삽화는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책 읽기를 돕는 체계적인 3단계 구성 일본에서 35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 2014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된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35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고전 명작을 쉽게 풀어 새로 썼을 뿐만 아니라, 책 읽기 전 그림으로 된 코너를 수록해 등장인물, 줄거리, 시대 배경 등에 대해 알려 주어 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또한 이번에 출간된 한글 번역본에는 일본판에는 없는 을 수록해 올바른 책읽기 방법을 알려 주고 독후 활동을 도와줍니다. 본문 뒤에 나와 있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1단계 : 를 읽으며 책 속 등장인물, 줄거리, 배경 등에 대해 알아봐요! * 2단계 : 을 재미있게 읽어요! * 3단계 : 책을 다 읽은 후 등 다양한 부록을 통해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워요! ▶ 본문 소개 마음만은 언제나 공주처럼! 역경 속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작은 프린세스 이야기 부유하게 자란 세라는 아버지를 여의고 한순간에 고아가 됩니다. 돈만 밝히는 못된 교장 선생님은 세라를 다락방으로 쫓아내고, 하녀로 일하게 하며 온갖 구박을 합니다. 하지만 세라는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고, 따뜻한 마음씨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결국 세라는 오랫동안 자신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의 친구를 만나게 되고, 비로소 진정한 공주이자 소공녀가 됩니다.
고구마
여우오줌 / 현덕 외 지음, 권정선 그림 / 200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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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오줌
명작,문학
현덕 외 지음, 권정선 그림
들어가는 말. 마음이 자라는 소리 고구마 / 현덕 글 꾸러기의 노래 / 김영자 글 고무줄 새총 / 강인숙 글
사물 스케치 (스프링)
효리원 / 효리원 편집부 엮음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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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예술,종교
효리원 편집부 엮음
디자이너나 화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그림 연습 책. 미술 학원에 가지 않아도, 미술 과외를 받지 않아도 혼자서 한 컷 한 컷 따라 그리다 보면 사물의 구도와 형태, 공간을 파악하는 능력이 길러져 누구나 쉽게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화가의 꿈을 이루게 해 주는 아주 친절한 스케치북이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18종의 다양한 사물을 스케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벽돌, 바나나, 저금통, 고무장갑, 야구 모자, 서류 집게, 딸기, 펜치, 손톱깎이, 슬리퍼, 북어, 스테이플러, 배추, 보온병, 약탕기, 책 등등의 사물이 실려 있다.디자이너나 화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그림 연습 책! 혼자서 이루는 화가의 꿈! 따라 그리기만 하면 나도 화가! 미술 학원에 가지 않아도, 미술 과외를 받지 않아도 혼자서 한 컷 한 컷 따라 그리다 보면 사물의 구도와 형태, 공간을 파악하는 능력이 길러져 누구나 쉽게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화가의 꿈을 이루게 해 주는 아주 친절한 스케치북! 『스케치북 시리즈』 특징 1. 연필 쥐는 법, 그림 그릴 때의 자세 등 스케치를 시작하기 전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실었어요. 2. 모든 사물의 근본 구조를 파악하는 데 기초가 되는 육면체, 구, 원기둥, 원뿔의 스케치 방법을 실어 스케치를 기본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도록 했어요. 3. 스케치할 대상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 주어 바르고 정확한 스케치 연습이 되도록 했어요. 4. 형태잡기부터 완성까지 4단계로 나누어 누구나 보고 쉽게 그릴 수 있도록 했어요. 5. 스케치북의 한 면을 백지로 두어 충분히 스케치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어요. 6. 모눈을 넣지 않아 구도를 잡는 실력이 완벽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했어요. 사물은 모두 18종이 수록되었어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18종의 다양한 사물을 스케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벽돌, 바나나, 저금통, 고무장갑, 야구 모자, 서류 집게, 딸기, 펜치, 손톱깎이, 슬리퍼, 북어, 스테이플러, 배추, 보온병, 약탕기, 책 등등의 사물이 실려 있어요.
세상 모든 호기심 HOW? 288
문공사 / 로브 캉부르낙 지음 / 200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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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
자연,과학
로브 캉부르낙 지음
호기심쟁이 우리 아이가 자꾸자꾸 던지는 세상에 대한 288가지 질문, HOW? 한창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나이 4~7세! 모든 것이 궁금한 이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호기심의 대상이에요. 그래서 매일매일 만나는 새로운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지요. “뱃속의 가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목이 긴 기린은 어떻게 물을 마실까요? 무지개는 어떻게 생길까요? 어떻게 하면 지진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왜?”라는 질문에 답해 주는 책 에 이은 이 책 은 호기심쟁이 아이들이 던지는 “어떻게?”라는 질문에 답해 주는 책이에요. 옛날 옛적 이야기부터, 지금 바로 옆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 그리고 먼 미래의 일들까지 넓고도 다양하며, 때로는 엉뚱하고 놀랍기도 한 아이들만의 호기심이 가득 펼쳐지지요. 이 책은 아이들의 그 모든 호기심에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해 준답니다. 또 쉽고 재미있는 그림은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 주지요. 은 쏟아지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궁금증에 가장 쉽고, 정확하고, 친절한 답을 줄 거예요. 이 책의 특징 쉽고, 재미있고, 정확한 호기심 백과 _ 세계 3대 백과사전 출판사 중의 하나로 꼽히는 150년 전통의 프랑스의 라루스 출판사에서 펴낸 호기심 백과입니다. _ 4~7세 아이들이 던지는 “어떻게?”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_ 재미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_ ‘정말이에요!’란을 통해 주제와 관련된 또다른 상식을 아이들이 접할 수 있습니다. _ 쉽고 간단한 구성으로 아이들이 혼자서도 스스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어땠을까요? 2.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3. 어떻게 할까요? 4.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5. 동물과 식물은 어떻게 살까요? 6. 어떻게 만들까요? 어떤 일을 할까요? 7.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8. 미래는 어떨까요?
사실대로 말해줘
바람의아이들 / 레아와 낸시 휴스턴 지음, 김주열 옮김, 윌리 글라조어 그림 / 20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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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명작,문학
레아와 낸시 휴스턴 지음, 김주열 옮김, 윌리 글라조어 그림
죽음이라는 단일한 주제를 별다른 곁가지 없이 핵심까지 밀고 들어간 작품. 어느날 문득, 떨어지는 낙엽을 통해 죽음을 발견한 네 살짜리 꼬마 베라는 여덟 살이 되어 외할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할 때까지 죽음에 대한 탐구를 쉬지 않는다. 아빠는 "생명이란 다 그런 거야"라고 얼버무리지만 베라는 만족스럽지 않다. 그런 시시한 말로는 차에 치인 비둘기나 어느날 밤 숨을 거둔 카나리아에게서 느끼는 서글픔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라는 곧 이어지는 아빠의 현명한 이야기를 통해 죽음을 이해하고, 삶의 과정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할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우리 기억 속에, 그 분을 알고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의 머리와 마음 속에 변함없이 오래오래 살아 계실 거라는 거지. 그리고 사시는 동안 그 분이 하셨던 행동과 말씀, 그리고 술집에서 바이올린을 켜면서 불렀던 노래들, 그 모든 것이 어떤 식으로든 여전히 살아 있다는 거야." - 본문 중에서
스타크래프트 에쒸비 8
홍진P&M / 오현석 지음 /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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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
만화,애니메이션
오현석 지음
만화로 만나는 스타크래프트.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기술을 자랑한다. 프로게이머를 향해 한걸음 다가선 무진이의 커리지 매치 도전기를 담았다. 우연히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주인공 태무진. 프로게이머의 첫 관문인 커리지매치에 참가하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프로게임단인 데블팀의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등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Chapter 35 조이기 Chapter 36 바꿔치기 Chapter 37 아비터 Chapter 38 준 프로게이머 Chapter 39 악마토스 Chapter 40 BEST-ONE 처음 동생에게 스타를 배웠던 때가 생각납니다. 저그의 라바를 클릭해서 열심히 공격 명령을 내렸던 일, 사이언스 베슬이 어떻고 캐리어가 어떻고 온통 낯선 용어들로 당황했던 일... 하지만 지금의 저는 주인공 무진이가 되어 스타의 재미에 푹 빠져 있답니다. 독자 여러분도 무진이와 함께 그 무궁무진한 스타의 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책으로 만나는 스타크래프트! 박진감 넘치는 튼튼한 스토리, 혀를 내두르는 현란한 기술들…… BLIZZARD가 공인한 최초의 본격 E-SPORTS 만화! 이제 ‘에쒸비’를 통해 당신도 스타의 고수가 됩니다. 프로 리그에 처음으로 출전한 무진은 안철주 선수와 팀플로 우승하고, 제4경기까지 치른 패밀리팀은 미르팀과 2대 2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제5경기인 에이스 결정전을 남겨두고, 패밀리팀의 한 감독은 누구를 내보내야 할지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한편 텔레비전을 통해 듀얼 1라운드 다음 경기 상대인 무진의 경기를 지켜 본 최강호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데…
유관순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소중애 지음, 김광운 감수 / 200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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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논술,철학
소중애 지음, 김광운 감수
의 각 권에 딸린 부교재로서, 각 인물이 활동했던 역사적인 상황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교육대학교 역사논술연구회가 집필했으며, 인물을 통한 역사적 사실 이해를 돕고 균형잡힌 역사관을 갖출 뿐 아니라 시공간을 뛰어넘는 논리적 비판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1~57 역사 논리 찾기 유적 답사기 사실적 이해 추리·상상적 이해 논리·비판적 이해 논술 모범답안
말괄량이 패티
을파소 / 진 웹스터 지음, 이선혜 옮김, 한현주 그림 /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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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명작,문학
진 웹스터 지음, 이선혜 옮김, 한현주 그림
재치 있고 씩씩한 주인공 패티를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여학생들이 학교 담장 안에서 만들어 내는 유쾌, 상쾌, 통쾌한 에피소드들을 모아 놓은 작품. 총 열두 편의 에피소드에는 소녀들이 꿈꾸는 사랑과 낭만이 생생히 살아 있을 뿐 아니라, 보수적인 사회분위기에 저항하는 당당하고 진보적인 여성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패티와 삼총사를 이루는 두 단짝 친구 코니와 프리실라, 여성스럽고 상냥한 로잘리, 허영심 많고 외모에만 신경 쓰는 메이, 서부에서 온 왈가닥 키드, 유령 이야기를 좋아하는 괴짜 에발리나 등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해 가는 여학생들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 대담함과 솔직함, 그러나 거기에는 언제나 친구에 대한 따뜻한 우정이 담겨 있기에 말괄량이 패티는 세인트 우르술라의 인기인일 수밖에 없다. 진 웹스터는 인생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얼굴을 하고 있는 시기인 십대의 감수성을 누구보다 잘 포착해 냈다.신입생 길들이기 학교를 뒤흔든 연애 사건 숙제 거부 투쟁 뒤바뀐 트렁크 소동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해리엇의 놀라운 변신 키다리 아저씨 바비 비밀 클럽 결성! S.A.S. 마거릿이라고 불러 줘 뜻하지 않은 피크닉 레몬 파이 유령과 도둑 집시의 화려한 외출국내 최초 완역 출간!『키다리 아저씨』를 능가하는 진 웹스터의 또 다른 걸작 엄격한 기숙사 여학교 세인트 우르술라. 하지만 학교 제일의 말괄량이 패티의 장난기 가득한 활약으로 오늘도 시끌벅적한 하루가 시작된다. 선생님의 부당한 지시에는 용감하게 저항하고 못된 친구들을 재치 있게 골려 주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 따뜻하고 당돌한 소녀 패티! 다양한 재능과 고민을 지닌 소녀들이 오늘도 패티와 함께 생기발랄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간다. 『키다리 아저씨』의 작가 진 웹스터가 소녀들에게 선사하는 또 하나의 걸작으로,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되었다. 을파소 레인보우 북클럽의 두 번째 작품. 을파소 레인보우 북클럽은 10~15세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품격 있는 세계문학 시리즈입니다.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평생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 간직하고 싶은 꿈과 희망을 선물할 것입니다. 열린 세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레인보우 북클럽과 함께 책 속에 펼쳐진 더 넓은 세상을 만나 보세요. 주디에 앞서 패티가 있었다! 지금껏 국내에 소개된 진 웹스터의 작품은 『키다리 아저씨』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마흔 살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작가 진 웹스터는 그 외에도 소녀들을 위한 보석 같은 작품을 여러 편 남겼다. 이번에 레인보우 북클럽이 처음으로 완역하여 소개하는 『말괄량이 패티』는 『키다리 아저씨』가 발표되기 바로 전 해인 1911년에 출간된 작품으로, 속편 『패티, 대학에 가다』와 짝을 이루는 진 웹스터의 대표작이다. 엄격한 기숙사 여학교 세인트 우르술라를 발칵 뒤집어 놓는 말괄량이 패티! 지나칠 정도로 자신감이 넘쳐 나고 종종 선생님들을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다정하고 똑똑하며 신념이 굳은 패티를 누구든지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마치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 주디의 여고 시절 모습을 보는 듯한 패티는, 소녀들의 영원한 인기 작가 진 웹스터가 창조해 낸 사랑스런 말괄량이의 또 하나의 표본이다. 저마다 다른 빛깔의 꿈을 꾸는 사춘기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말괄량이 패티』는 재치 있고 씩씩한 주인공 패티를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여학생들이 학교 담장 안에서 만들어 내는 유쾌, 상쾌, 통쾌한 에피소드들을 모아 놓은 작품이다. 총 열두 편의 에피소드에는 소녀들이 꿈꾸는 사랑과 낭만이 생생히 살아 있을 뿐 아니라, 보수적인 사회분위기에 저항하는 당당하고 진보적인 여성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난 이제 어린애가 아니에요!" - 소녀에서 숙녀로 동화 같은 로맨스에 대한 환상, 인기를 얻고 싶은 여학생들의 신경전, 예뻐지고 싶은 소망 등 세인트 우르술라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녀다운 낭만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모든 소녀들의 꿈이기도 하다. 패티와 삼총사를 이루는 두 단짝 친구 코니와 프리실라, 여성스럽고 상냥한 로잘리, 허영심 많고 외모에만 신경 쓰는 메이, 서부에서 온 왈가닥 키드, 유령 이야기를 좋아하는 괴짜 에발리나 등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해 가는 여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 속에 빠져 들다 보면, 읽는 독자들도 어느새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한 설렘과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게 바로 패티예요!" - 이유 있는 말썽꾸러기 기숙사 배치에서 친한 친구들과 떨어지자 원하는 기숙사로 돌아가기 위해 학교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지 않나, 남자 이름으로 동급생에게 꽃을 보내지 않나, 80줄을 공부해야 하는 라틴어 숙제를 60줄만 하겠다고 숙제 거부 투쟁을 벌이질 않나, 세인트 우르술라의 선생님과 학생들은 오늘도 패티 때문에 정신이 없다. 하지만 알고 보면 패티의 말썽은 이유 있는 말썽이다. 인기를 얻기 위해 거짓 연애사건을 벌여 친구에게 상처를 준 동급생을 응징하기도 하고, 아무리 예습을 해도 숙제가 벅찬 친구를 위해 사회학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파업에 앞장서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들은 짓궂은 장난을 통해서도 자신이 믿는 바를 소신 있게 밀고 나가는 패티를 미워하지 못한다. "넌 항상 징징거려. 동정을 하는 데도 한계가 있어. 난 지금 사실 그대로를 말하는 거야. 네가 좋아지기 시작했으니까.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사실을 말할 필요가 없어. 내가 코니랑 프리실라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건 항상 서로의 잘못을 사실대로 말해 주기 때문이야. 그래야 잘못을 고칠 수 있잖아……." 친구에게 대놓고 이런 소리를 거침없는 퍼부을 수 있는 대담함과 솔직함, 그러나 거기에는 언제나 친구에 대한 따뜻한 우정이 담겨 있기에 말괄량이 패티는 세인트 우르술라의 인기인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갈등을 하나씩 슬기롭게 풀어가는 가운데 패티와 친구들은 자기만의 개성을 발전시키며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해 간다. 작가 진 웹스터는 인생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얼굴을 하고 있는 시기인 십대의 감수성을 누구보다 잘 포착해 냈다. 이러한 십대들의 이야기가 다양한 사건 사고와 함께 유쾌하게 펼쳐지는 자체가 바로 『말괄량이 패티』의 가장 큰 매력이며, 시대와 장소를 넘어 두고두고 새롭게 살아날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잘 들어 봐!"패티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 뒤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방 안을 이리저리 오갔다."좋은 생각이 있어. 베르길리우스를 80줄이나 해석하는 건 너무 많은 게 사실이야. 특히 로잘리한테는. 조금 전에 교수님이 하는 얘기 들었지? 가장 강한 사람의 능력을 기준으로 근무기준을 정하는 건 옳지 않아. 가장 약한 사람을 선두로 달리게 해주지 않는다면 혼자 뒤처지게 될 거야. 로디가 노동계급의 결속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한테 이해시키려 했던 건 바로 이거야. 일의 종류를 떠나서 노동자들은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해. 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을 보호해야지. 로잘리를 돕는 건 우리 모두의 의무야.""하지만 어떻게?"프리실라가 열변을 토하고 있는 패티의 말을 막았다."베르길리우스 조합을 만드는 거야. 그리고 매일 60줄만 공부하게 해 달라고 파업을 하는 거지.""아!"로잘리는 패티의 대담한 제안에 숨이 막힐 정도로 놀랐다. - p.63~64 중에서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야. 그런데 키드 얘기는 언제 할 거야?""아직도 모르겠어?"로잘리의 보랏빛 눈동자가 호기심으로 커졌다."키드 얘기랑 똑같잖아! 나는 책을 읽으면서 곧바로 깨달았어. 그래서 아주 힘들게 키드를 설득해서 그 책을 읽게 만들었지. 앞부분을 읽을 때는 코웃음을 치더니 점점 책에 빨려 들면서 자기와 똑같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어. 지금은 그 책이 '운명의 손'이었다고 말하고 있어.""키드의 얘기랑 똑같다고? 그게 무슨 소리야?""키드한테는 소설 속 주인공 로사몬드처럼 행실이 고약한 영국인 후견인이 있어. 어쨌든 키드의 후견인은 영국인이고, 그래서 키드는 그 사람도 행실이 나쁠 거라고 생각해. 그 사람은 혼자서 살고 있어. 주위에는 카우보이들뿐이지. 그 사람 집에도 다정하고 여성스러운 손길이 필요해. 그래서 키드는 숙녀가 되기로 결심한 거야. 목장으로 돌아가서 후견인이랑 결혼을 하고, 그 사람의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말이야."패티는 침대에 쓰러지더니 데굴데굴 구르며 웃었고, 로잘리는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사나운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뭐가 그렇게 우스워? 내가 볼 때는 너무나 낭만적인데.""키드가 다정하고 여성스런 손길로 그 사람을 돌본다고? 키드는 한 시간도 여자답게 행동하지 못하는 애야. 걔가 만약에…….""사랑은 더 놀라운 기적도 만들어 내는 법이야. 두고 봐." - p.185~186 중에서
기차 타고 부산에서 런던까지
키다리 / 정은주 (지은이), 박해랑 (그림)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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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교양,상식
정은주 (지은이), 박해랑 (그림)
부산에서 출발해 러시아, 독일, 벨기에, 프랑스를 지나 영국 런던까지 각국 주요 도시의 유명한 장소들을 생생하게 만나는 논픽션 그림책. 다양한 기차의 안과 밖은 물론, 보름 동안 기차를 타고 세계 각국을 이동하는 풍경을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담아내 실제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국 주요 도시의 위치와 명소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외국 여행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좋다. 하루 빨리 부산에서 런던까지 전 구간을 기차로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는 평화의 마음 또한 담겨 있다.한국의 KTX, 대륙을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유럽 각국 잇는 탈리스, 바다 속 터널을 달리는 유로스타까지 특색 있는 기차들을 만나는 경험! 부산에서 출발해 러시아, 독일, 벨기에, 프랑스를 지나 영국 런던까지 각국 주요 도시의 유명한 장소들을 생생하게 만나는 논픽션 그림책 나림이네 가족은 할머니의 일흔 번째 생일을 맞아 기차를 타고 세계 여행을 떠난다. 부산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 국제공항으로 가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비행기를 타고 간다. 그곳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일주일 간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른 다음, 독일에 도착한다. 독일에서 벨기에로 이동한 나림이네 가족은 유럽 곳곳을 이어 주는 고속열차 탈리스를 타고 프랑스로 간다. 파리에 도착한 나림이는 이모와 이모부를 만나 이탈리아와 스위스 기차 여행 이야기를 듣는다. 나람이네 가족은 바다 속 터널을 달리는 유로스타 안에서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고, 영국 런던에 도착한다. 《기차 타고 부산에서 런던까지》는 다양한 기차의 안과 밖은 물론, 보름 동안 기차를 타고 세계 각국을 이동하는 풍경을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담아내 실제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각국 주요 도시의 위치와 명소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외국 여행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좋다. 하루 빨리 부산에서 런던까지 전 구간을 기차로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는 평화의 마음 또한 담겨 있다. 키다리 논픽션 시리즈 ‘똑똑한 책꽂이’ 13권. KtX, 시베리아 횡단열차, 탈리스, 유로스타…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기차를 타고 런던까지! 나림이네 가족은 할머니의 일흔 번째 생일을 맞아 기차를 타고 세계 여행을 떠납니다. 부산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 국제공항으로 가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그곳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일주일 간 유라시아 대륙을 달려서 종착역인 모스크바에 도착합니다. 모스크바에서 기차를 갈아타고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한 다음, 벨기에 브뤼셀로 가지요. 유럽 곳곳을 이어 주는 고속열차 탈리스를 타고 벨기에에서 프랑스로 이동한 나림이는 파리에서 이모와 이모부를 만납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여행하고 파리에 온 이모네 부부는 자신들의 기차 여행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드디어 한 자리에 모두 모인 나림이네 가족은 바다 속 터널을 달리는 유로스타 안에서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한 다음, 영국 런던에 도착합니다. 이처럼 《기차 타고 부산에서 런던까지》는 한 가족이 보름여 동안 한국의 KTX부터 유럽의 유로스타까지, 각국의 특색 있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처음 기차를 타 보는 초등학생부터 기차를 타고 멀리 여행하고 싶은 꿈을 간직한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정보 그림책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 베를린, 브뤼셀, 파리… 각국 주요 도시를 생생하게 담은 정보 그림책 《기차 타고 부산에서 런던까지》는 각국의 기차역에서부터 기차 안팎의 모습은 물론, 기차를 타고 세계 각국을 이동하는 풍경을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담아내 실제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러시아, 독일,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각국 주요 도시의 위치와 명소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실제 여행할 수 있는 여정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외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기 전,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런던까지, 전 구간 기차로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차는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 수단입니다. 유럽의 경우 도시와 도시, 나아와 나라를 잇는 철도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릅니다. 이 책이 출간되는 2019년 11월 현재,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국 런던까지 기차를 타고 전 구간을 이동할 수 없습니다. 실제 부산에서 영국까지 가려면 책에서처럼 인천 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비행기로 이동해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하루 빨리 ‘부산에서 런던까지’ 전 구간을 기차로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기차를 타고 북한은 물론, 북한을 지나 대륙을 달리는 날을 기다리며 남북한 철도의 역사와 철도 복원으로 이용 가능한 노선을 수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가 서로가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평화의 마음을 나누길 기대합니다.
최강 드래곤왕
다락원 / 학연 컨텐츠 개발팀 (지은이), 김건 (옮긴이), 다케루베 노부아키 (감수)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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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교
학연 컨텐츠 개발팀 (지은이), 김건 (옮긴이), 다케루베 노부아키 (감수)
세상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드래곤이 있다. 이 책에서는 세계 각지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드래곤 중 24마리를 엄선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배틀을 치른다. 과연 ‘최강’이라는 명예는 어느 드래곤에게 돌아갈까? 범지구적 스케일의 대결 결과를 지켜보자.◆제1장 1회전 1회전-1 와이번 VS 무슈후슈 1회전-2 펠루다 VS 이룰루양카스 1회전-3 히드라 VS 파프니르 1회전-4 파이어 드레이크 VS 메스터 스투어웜 1회전-5 베오울프·드래곤 VS 뷔브르 1회전-6 케찰코아틀 VS 응룡 1회전-7 신 VS 성 게오르기우스·드래곤 1회전-8 린드부름 VS 쿠엘레브레 ◆제2장 2회전 2회전-1 브리트라 VS 1회전-1의 승자 2회전-2 1회전-2의 승자 VS 페르니게스 2회전-3 레비아탄 VS 1회전-3의 승자 2회전-4 1회전-4의 승자 VS 아지 다하카 2회전-5 레인보우 서펜트 VS 1회전-5의 승자 2회전-6 1회전-6의 승자 VS 구두룡 2회전-7 즈메이 고리니치 VS 1회전-7의 승자 2회전-8 1회전-8의 승자 VS 타라스크 ◆제3장 준준결승 준준결승-1 2회전-1의 승자 VS 2회전-2의 승자 준준결승-2 2회전-3의 승자 VS 2회전-4의 승자 준준결승-3 2회전-5의 승자 VS 2회전-6의 승자 준준결승-4 2회전-7의 승자 VS 2회전-8의 승자 ◆제4장 준결승 · 결승 준결승-1 준준결승-1의 승자 VS 준준결승-2의 승자 준결승-2 준준결승-3의 승자 VS 준준결승-4의 승자 결승 준결승-1의 승자 VS 준결승-2의 승자배틀 도감의 원조, “최강” 시리즈 11탄! 드래곤계의 절대 강자를 가리기 위한 배틀이 펼쳐진다! 신비한 환상 세계의 끝판왕, 드래곤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드래곤 중 최강자가 가려진다!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판타지 영화나 애니메이션, 게임에 항상 나오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드래곤(용)입니다. 드래곤은 신비한 힘과 능력을 지닌 최종 강자로 묘사되곤 하죠. 예로부터 드래곤은 세계 각지의 신화나 전설, 민담 등에 등장했는데, 동양과 서양에서의 드래곤에 대한 인식은 꽤 다릅니다. 동양에서는 드래곤을 사람과 나라를 돕는 영험하고 신적인 존재로 생각한 반면, 서양에서는 드래곤을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악한 존재로 그렸습니다. 그렇지만 드래곤에 관해 동서양 모두가 인정하는 점은 같습니다. ‘강한 몸, 특수 능력, 지능 등 모든 면에서 드래곤을 뛰어넘는 존재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드래곤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세계 각지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드래곤 중 24마리를 엄선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배틀을 치릅니다. 과연 ‘최강’이라는 명예는 어느 드래곤에게 돌아갈까요? 범지구적 스케일의 대결 결과를 지켜봅시다. 책의 특징 1. 정교한 묘사로 박진감 넘치는 배틀 장면이 펼쳐진다! “최강 시리즈”는 섬세한 그림체와 박진감 넘치는 배틀 장면의 묘사로 유명합니다. 시리즈의 후속작인 <최강 드래곤왕>에서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옛날 사람들이 상상했던 드래곤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구현했습니다. 무시무시한 드래곤들이 펼치는 대결 장면은 그 거대한 싸움 한가운데에 같이 있다고 착각이 들 만큼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2. 드래곤이 나오는 세계 각지의 신화와 전설을 소개한다! 드래곤은 전 세계의 신화, 전설, 민담 등에 등장합니다. 이 책은 드래곤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드래곤들이 나오는 신화나 전설 등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드래곤에 관해 알아 가면서 세계 각지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되고 독서 집중력이 높아진다! 학부모들이 “최강 시리즈”에 호평을 보내는 이유 중 하나가 글을 읽기 싫어하는 아동까지도 책에 빠져 집중해서 독서를 한다는 점입니다.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데도 여전히 재미있어 하면서 스스로 글을 읽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이번 <최강 드래곤왕> 또한 드래곤들이 펼치는 배틀 장면 묘사가 너무나 생생합니다. <최강 드래곤왕>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까막눈이 산석의 글공부
개암나무 / 김주현 지음, 원유미 그림 /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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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명작,문학
김주현 지음, 원유미 그림
책벌레 위인들의 일화를 동화로 엮어 독서의 소중함을 전하는 '위대한 책벌레' 시리즈 3권. 평생 스승님의 가르침을 새기며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게 공부했던 조선 시대 인물 치원 황상의 일화를 되살린 창작 동화이다. 가난하고 신분도 낮지만 공부에 대한 의지만은 누구보다 굳셌던 산석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밀도 있게 그렸다. 특별한 사제지간이었던 황상과 정약용의 이야기를 잔잔하고도 힘 있게 그려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책의 말미에는 황상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일대기와 사진 자료를 실어 인물에 대한 탐구는 물론, 역사적인 배경 지식까지 얻을 수 있게 도왔다. 또한 황상이 정약용과 주고받았던 편지들 가운데 4편을 수록하여 두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우직한 바위, 산석 한양서 유배 온 선비 주막집 봉놋방 저도 공부할 수 있나요? 아비의 술 마음을 헤아리다 학질에 걸려서도 책을 놓지 않다 그리운 아버지 치자나무 아래에서정약용이 가장 아꼈던 제자, 황상. 스승님의 가르침에 따라 행복한 공부를 하다. 책벌레 위인들의 일화를 동화로 엮어 독서의 소중함을 전하는 ‘위대한 책벌레’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까막눈이 산석의 글공부》는 평생 스승님의 가르침을 새기며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게 공부했던 조선 시대 인물 치원 황상의 일화를 되살린 창작 동화입니다. 황상은 조선 후기 전라도 강진에 살았던 시골 아전의 아들이었습니다. 어릴 적 이름은 산석으로, 가난하고 내세울 것 없는 중인 신분이었지요. 게다가 머리가 둔하고 앞뒤가 꽉 막혀 공부에 소질도 없어 보였습니다. 다니던 서당에서조차 타박을 듣기 일쑤였어요. 그러나 황상은 공부가 정말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황상은 마을로 귀양 온 조선의 대학자 정약용이 연 서당을 찾아가게 됩니다. 동문 어귀 주막집 봉놋방에서 일생일대의 스승을 만나게 된 것이지요. 저처럼 둔하고 꽉 막힌 사람도 공부를 할 수 있느냐고 진지하게 묻는 열다섯 살 황상에게 정약용은 너 같은 아이라야 공부를 할 수 있다며, ‘삼근계(三勤戒)’를 내려 주었습니다. ‘삼근계’란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게 배움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영리한 머리에 의지해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치는 것이 공부가 아니라, 마음을 붙들고 붙들어 하는 것이 참된 공부임을 알려 주는 글입니다. 이 가르침은 황상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지요. 황상은 정약용의 가르침에 따라 책을 읽고, 좋은 글을 베껴 쓰고, 외우기를 쉬지 않으면서 열심히 학문을 익혔습니다. 작은 물방울이 떨어지고 떨어져 바위를 뚫듯,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게 공부에 매진하다 보니 황상은 어느새 스승 정약용과 시를 주고받을 만큼 학식을 쌓기에 이릅니다. 그의 학식은 날로 높아져 훗날 당대 최고의 문인인 추사 김정희, 초의 선사, 정약용의 아들들과 교우하며 잔잔히 이름을 알렸지요. 이 책은 김주현 작가가 이야기를 짓고, 원유미 작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에서 《책 읽어 주는 고릴라》로 우수상을 수상한 김주현 작가는 《고집쟁이 초정의 작은 책》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가난하고 신분도 낮지만 공부에 대한 의지만은 누구보다 굳셌던 산석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밀도 있게 그렸습니다. 특별한 사제지간이었던 황상과 정약용의 이야기를 잔잔하고도 힘 있게 그려 뭉클한 감동을 전합니다. 《꺼벙이 억수》로 유명한 원유미 작가는 먹과 한지, 나뭇잎 등을 이용한 콜라주 기법을 통해 우직하면서도 순박한 황상의 어린 시절을 서정적으로 표현했지요. 책의 말미에는 황상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일대기와 사진 자료를 실어 인물에 대한 탐구는 물론, 역사적인 배경 지식까지 얻을 수 있게 도왔습니다. 또한 황상이 정약용과 주고받았던 편지들 가운데 4편을 수록하여 두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치원 황상은 부와 명예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참된 공부를 했던 사람입니다. 공부란 ‘마음을 닦고 세상 사는 지혜를 얻기 위해 하는 것’이라 했던 스승님의 가르침에 한 치 어긋남 없이 살고자 평생을 정진했던 황상. 《까막눈이 산석의 글공부》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도 황상처럼 참된 공부의 의미를 깨닫고 그 즐거움을 맛보길 바랍니다.
똑똑한 하루 과학 6-1 (2022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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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교과 용어를 쉽게 설명하여 기억하기 쉽고, 교과 이해력도 향상된다. 만화, 생생한 사진으로 흥미로운 탐구 학습이 가능하다. 하루 6쪽, 주 5일, 4주 학습으로 쉽고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한 학기 공부습관이 완성된다. 지구와 달의 운동 1일 / 지구의 자전 2일 / 하루 동안 태양과 달의 위치 변화 3일 / 지구의 공전 4일 / 달의 모양과 위치의 변화 5일 / 1주 마무리하기 여러 가지 기체 1일 / 산소의 성질과 이용 2일 / 이산화 탄소의 성질과 이용 3일 / 기체의 부피와 압력 4일 / 기체의 부피와 온도 / 기체의 쓰임새 5일 / 2주 마무리하기 식물의 구조와 기능 1일 / 식물 세포 2일 / 뿌리와 줄기 3일 / 잎 4일 / 꽃과 열매 5일 / 3주 마무리하기 빛과 렌즈 1일 / 빛의 굴절 2일 / 볼록 렌즈 3일 / 간이 사진기 4일 / 볼록 렌즈를 이용한 기구 5일 / 4주 마무리하기과학 기초 탐구력 UP! ▶ 쉬운 용어 학습 교과 용어를 쉽게 설명하여 기억하기 쉽고, 교과 이해력도 향상! ▶ 재미있는 비주얼씽킹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하자! 만화, 생생한 사진으로 흥미로운 탐구 학습! ▶ 편한 스케줄링 하루 6쪽, 주 5일, 4주 학습 쉽고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한 학기 공부습관 완성
하이레벨 중학 수학 3-하 (2020년)
하이레벨 / 하이레벨 수학 연구소 (지은이) /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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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벨 수학 연구소 (지은이)
Ⅴ 삼각비 Ⅵ 원의 성질 Ⅶ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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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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