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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스컹크가 산다
이마주 / 조성자 지음, 김진화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도움글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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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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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
명작,문학
조성자 지음, 김진화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도움글
이마주 창작동화 시리즈. 냄새나는 친구와 짝이 된 지안이의 심리와 고민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조성자 작가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나와 다른 친구를 보듬는 마음, 친구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 그러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수줍고 조심성 많은 지안이는 냄새를 풍기는 짝을 만나면서 머리가 지끈지끈, 속은 울렁울렁,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래서 고민을 한다. ‘선생님께 짝을 바꿔 달라고 할까?’, ‘아이들 앞에서 냄새의 범인을 밝힐까?’ 그런 와중에 지안이가 스컹크라는 오해까지 받게 되는데….작가의 말 내 코는 개코 9 우리 반에 스컹크가 산다 17 선생님도 피곤하면 입 냄새가 난대요 28 개똥 밟은 날보다 더 운이 없는 날 40 통쾌한 복수 49 누구나 스컹크가 될 수 있대요 59 냄새의 역전 71 선생님과 읽어요 80아휴, 냄새! 3학년 2반 스컹크 누구야? 냄새와의 전쟁이 시작되다! 새 학년, 새 학기, 새 교실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갔어요. 전날 잠들기 전에는 단짝 친구와 짝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도 빼먹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상해요.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연 교실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요. 썩은 음식에서 나는 냄새 같기도 하고, 걸레에서 나는 케케묵은 냄새 같기도 했어요. 퀴퀴하고 고리고리한 냄새가 스멀스멀 퍼지더니 코를 찌르고, 온몸을 휘감아요. 숨을 참았다 뱉었다를 반복했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어요. 킁킁, 킁킁. 소문난 개코인 지안이는 드디어 냄새의 범인을 찾아냈어요. 하지만 그게 더 문제였지요. 냄새의 범인을 아는 사람은 지안이뿐인데 말을 하자니 왠지 마음이 콕콕 쑤셔요. 냄새나는 친구를 짝으로 맞이해 곤욕을 치르는 지안이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의 진짜 모습을 얼마나 알고 있나요? 《우리 반에 스컹크가 산다》는 냄새나는 친구와 짝이 된 지안이의 심리와 고민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퐁퐁이와 툴툴이》, 《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 《엄마 몰래》등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성자 선생님의 동화입니다. 수줍고 조심성 많은 지안이는 냄새를 풍기는 짝을 만나면서 머리가 지끈지끈, 속은 울렁울렁,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래서 고민을 합니다. ‘선생님께 짝을 바꿔 달라고 할까?’, ‘아이들 앞에서 냄새의 범인을 밝힐까?’ 그런 와중에 지안이가 스컹크라는 오해까지 받게 되니 세상에 이런 억울한 일이 어디 있어요. 조성자 작가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나와 다른 친구를 보듬는 마음, 친구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 그러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친구와 다른 것이 냄새만은 아니겠지요. 나와 다른 생각, 말투, 생김새, 얼마든지 있어요. 중요한 건 나와 다른 것을 바라보는 시선 아닐까요? 편견을 버리고 친구의 진짜 매력을 발견해 보세요. 책 속 지안이처럼요! 선생님과 곱씹으며 읽는 이마주 창작동화 이마주 창작동화에는 전략적 독서 방법론을 연구하는 현직 국어 교사 모임,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의 도움글이 실려 있습니다. 배경지식 활성화 전략, 유대인의 공부법으로 알려진 ‘하브루타’ 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법 등 다양한 독서 방법을 제안해서 작품을 곱씹으며 유의미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번 읽고 마는 독서가 아니라 인물의 말이나 행동, 왜 그랬을까?, 마음은 어땠을까? 이렇게 묻고 답하다 보면 생각이 깊은 사람이 됩니다. 질문을 만들어, 묻고 답하면서 책 읽기. 내 생각을 남과 나누면서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즐거운 책 읽기가 됩니다. ■ 교과 연계 국어 3학년 1학기 7. 아는 것을 떠올리며 |3학년 2학기 6. 글에 담긴 마음 사회 3학년 2학기 4. 서로 배우고 존중하는 문화 도덕 4학년 8. 다양한 문화, 조화로운 세상 ■ 이마주 창작동화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 이야기를 다룬 국내외 창작동화 시리즈로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마주 창작동화는 계속 출간됩니다.
착한 괴물은 무섭지 않아!
창비 / 안나 오니히몹스카 지음, 마리아 에키에르 그림, 이지원 옮김 /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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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안나 오니히몹스카 지음, 마리아 에키에르 그림, 이지원 옮김
아이들의 일상 속에 상상의 존재들이 등장하여 펼쳐지는 신기한 이야기 열두 편을 담았다.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가 시적인 여운을 남기는 아름다운 문장과 여백을 살린 가볍고 몽환적인 느낌의 일러스트가 잘 어우러진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폴란드의 동화다.내가 그 고양이를 보았을 때, 해질녘의 태양은 땅 위에서 낮게 잘 익은 사과처럼 빛나고 있었다. 고양이는 토끼풀 속에서 왔다 갔다 하며 껑충껑충 뛰기도 하고 나비를 쫓기도 하였다. 아주 재미있게 놀고 있음에 틀림없었다. 고양이의 눈동자는 진한 초록색이었다. 나를 본 고양이는 잠시 얼어붙은 듯 가만히 있더니 천천히 물러나기 시작했다.-본문 p.100 중에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급수 한자 : 6·7·8급
파란정원 / 한날 (지은이)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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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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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
외국어,한자
한날 (지은이)
㈜한국어문회에서 주관하는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6·7·8급을 준비할 수 있는 배정 한자 300자가 담겨 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한자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배정 한자 속 한자어를 찾아 찹이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익히고 어휘력도 키워 보자. 별책 쓰기책으로 한자를 획순에 맞춰 따라 쓰다 보면 한자왕도 문제없을 것이다.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급수 한자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급수 한자 쓰기책의미가 보인다, 보여! 복잡한 생김새부터 글자마다 다른 뜻을 가진 한자는 어렵다고요. 하지만 한자가 우리말 속에도 구석구석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래서 모르는 단어도 한자를 알면 그 뜻을 유추해 볼 수 있지요. 이것이 한자로 키우는 어휘력! 한자도 익히고 어휘력도 쑥쑥 키워 보세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급수 한자 한자, 이제 단어로 익혀서 바로바로 써먹자 생김새도 복잡하고 글자마다 다른 뜻을 가진 한자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부담스럽고 어렵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하지만 우리말 속 한자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 단어라도 한자를 많이 알면 대강의 뜻을 유추할 수 있어 문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한자를 한 글자 한 글자 따로 익히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또 익힌다고 해도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려 속상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급수 한자》에서는 한자를 글자가 아닌 단어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때로는 반의어끼리 만나 단어를 만들고, 때로는 유의어끼리 만나 단어가 되기도 하니 글자로 익히던 때보다 기억에도 잘 남고 반의어와 유의어의 관계까지 알 수 있어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것이지요. 무작정 외우던 한자 공부에서 벗어나 찹이와 친구들과 함께 일상 속 단어로 재미있게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해 보세요. 외우려 하지 않아도 어느 순간 한자의 음과 뜻을 외치게 될 테니까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급수 한자》에는 ㈜한국어문회에서 주관하는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6·7·8급을 준비할 수 있는 배정 한자 300자가 담겨 있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한자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배정 한자 속 한자어를 찾아 찹이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익히고 어휘력도 키워 보세요. 별책 쓰기책으로 한자를 획순에 맞춰 따라 쓰다 보면 한자왕도 문제없을 거예요.
서유기 사자성어
대일출판사 / 박민호 지음, 이우정 그림 / 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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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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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출판사
외국어,한자
박민호 지음, 이우정 그림
손오공과 삼장 법사 일행의 모험을 다룬 도 읽고 사자 성어도 배우는 한자 학습서다. 현실과 환상의 조화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를 통해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리,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 사자 성어와 한자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옛날하고도 아주 먼 옛날, 이 세상 동쪽 끝에 있는 오래국에 화과산(花果山)이 있었다. 기기묘묘(奇奇妙妙)하게 생긴 화과산 꼭대기에는 신기하게 생긴 바위가 있었다. 그 바위는 맑은 날에 보면 신선처럼 보였고, 음침한 그믐날 밤에 보면 귀신처럼 보였다. 이 바위는 오랫동안 하늘과 땅의 참된 기운을 받고, 해와 달의 맑은 기운을 받았다. 그러면서 귀신의 모습은 없어지고 신선의 모습으로 변했다.-본문 중에서 머리말 손오공, 태어나다 손오공, 수보리 조사를 만나다 손오공, 혼세 마왕을 물리치다 손오공, 여의봉을 얻다 손오공, 천군과 맞붙다 손오공, 그리고 부처님 손바닥 관음보살, 삼장 법사를 만나다 삼장 법사, 손오공을 제자로 거두다 삼장 법사, 새로운 백마를 거두다 삼장 법사, 저팔계를 제자로 거두다 삼장 법사, 사오정을 제자로 거두다 손오공, 인삼과를 훔치다 삼장 법사, 손오공을 파문하다 삼장 법사, 두 제자와 탈출하다 손오공, 돌아와서 삼장 법사를 구하다 손오공, 금각과 은각을 물리치다 손오공, 우마왕을 무리치다 손오공, 사자 마왕을 물리치다 삼장 법사, 불경을 받다
사마천과 사기 1
휴먼어린이 / 강창훈 (지은이), 홍연시 (그림) /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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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
명작,문학
강창훈 (지은이), 홍연시 (그림)
중국의 위대한 역사가 사마천이 쓴 동아시아 최고의 역사 고전 <사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장기판에도 등장할 만큼 재미있는 초나라와 한나라의 전쟁 이야기, 항우와 유방, 한신과 장량 등 시대의 영웅들이 펼치는 놀라운 활약을 담고 있다. 춘추전국 시대부터 중국의 통일을 이룬 진, 한나라까지 중국사의 흐름을 읽어 낼 수 있다. 1권은 춘추전국 시대의 혼란기를 평정한 진 시황제과 그의 폭정, 진나라의 몰락과 함께 서서히 시대의 영웅을 꿈꾸며 세력을 키워 가는 항우와 유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량, 장한, 조고, 이사, 범증, 진승 등 초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들의 다채로운 행보도 펼쳐진다.여는 글 나오는 사람들 통일 제국 진나라 지도 1 넘사벽, 진 시황제 2 황제의 수레를 보며 꿈을 키우다 한 걸음 더! 서술 방식이 독특한 역사책 3 항우와 유방, 드디어 역사의 무대로 4 타오르는 봉기의 불꽃 한 걸음 더! 《사기》와 중국 역사 5 봉기군들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하다 한 걸음 더! 감동적인 인간 드라마의 저자, 사마천 6 통일 제국 진나라의 황혼 7 홍문에서 벌어진 세기의 잔치 공부가 되는 고사성어중국 최고의 역사 고전 《사기》에 담긴 중국의 첫 역사와 인물들을 가장 먼저, 가장 쉽고 재밌게 만나는 즐거움! 《사마천과 사기》는 아이들에게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휴먼어린이 ‘맨 처음 어린이 인문고전’ 두 번째 책입니다. 중국의 위대한 역사가 사마천이 쓴 동아시아 최고의 역사 고전 《사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재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장기판에도 등장할 만큼 재미있는 초나라와 한나라의 전쟁 이야기, 항우와 유방, 한신과 장량 등 시대의 영웅들이 펼치는 놀라운 활약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흠뻑 빠져 읽다 보면 고전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춘추전국 시대부터 중국의 통일을 이룬 진, 한나라까지 중국사의 흐름을 읽어 낼 수 있어 아이들의 첫 중국사 공부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수많은 인간 군상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사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 책은 곳곳에 역사 속 사건을 아이들 스스로 평가하고 토론해 보며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질문들을 배치해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사성어의 유래와 역사 유적의 배경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어 국어와 한자 실력도 높여 주고 인문 지식과 교양도 두텁게 쌓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어린이 첫 《사기》입니다. 동아시아 최고의 역사 고전 《사기》, 가장 쉽고 재밌게 만난다 사마천의 《사기》는 철학 고전인 《논어》, 문학 고전인 《삼국지》와 함께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역사 고전으로 손꼽힙니다. 황제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치욕적인 형벌을 받았지만 역사 기록을 멈추지 않았던 저자 사마천의 깊이 있는 시각과 삶이 고스란히 녹아난 《사기》는 단순한 역사 기록이 아니라 다양한 인간 군상의 감동적이고도 현실적인 삶이 담겨 있어 오늘의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고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량도 방대하고 등장인물만 해도 4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복잡하고 어려운 역사 용어도 많아 어린이들이 읽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중국사 전공자이자 어린이 역사책 집필자로서 탄탄한 이력을 쌓아온 저자는 실제로 초등학생 아들을 둔 아빠이기도 합니다. 어렵지만 의미 깊은 이 고전을 어떻게 하면 쉽게 아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바로 오늘, 아빠의 목소리로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사기》를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사기》의 전체 내용 중 가장 흥미로워서 장기판에도 등장하는 초나라와 한나라의 세기의 전쟁 이야기, 항우와 유방, 한신과 장량 등 시대의 영웅들이 펼치는 놀라운 활약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인물 중심으로 쓰인 원본 《사기》의 서술 방식을 시간순, 사건순으로 재배치하고,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각색했습니다. 과거와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을 넘나들며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중국의 고대 역사를 오늘의 역사,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고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공부가 되는 고전 《사기》, 생각의 힘은 키우고 지식의 폭은 넓힌다 《사기》는 다양한 인물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 재미있습니다. 왕, 제후, 장군뿐만 아니라 조폭, 자객, 코미디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 시대의 영웅이나 선인은 물론 폭군, 간신, 반역자 등도 다룹니다. 사마천은 궁형을 당한 인물로서 자신처럼 큰 고통을 겪으면서도 삶을 팽개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행보들을 중요하게 캐치해 담았습니다. 위인들의 이야기에만 익숙한 어린이들은 《사기》 속 다채로운 인물들의 다양한 고민과 선택, 성공과 실패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인물을 좀 더 정확히 이해하고 본문을 읽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책머리에 등장인물 소개를 나라별로 따로 정리해 실었습니다. 《사기》는 ‘공부가 되는’ 고전, 중국사 공부의 가장 기본이 되는 책입니다. 한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를 아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최근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을 알기 위해서 《사기》를 읽는 것이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고대 중국의 지도와 정보 페이지에 마련된 연표 등을 통해 중국의 초기 역사를 이해하고 만리장성, 진시황릉, 아방궁 등 중국의 역사 유적의 유래를 확인하며 중국 특유의 문화와 정서를 터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기》는 동아시아 역사서의 전범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역사 기록과의 연관성도 따져 보며 자연스럽게 세계사와 한국사를 아우르는 등 역사 공부의 흥미를 끌어올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유명한 에피소드들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고사성어를 이룬 것들이 많습니다. 항우장사, 주지육림, 토사구팽, 사면초가 등 한자어로만 이루어져 이해가 쉽지 않았던 사자성어의 유래와 그에 얽힌 흥미 가득한 스토리를 읽다 보면 고사성어들을 한층 더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한자 공부도 하게 되어 인문 교양의 바탕까지 쌓입니다. 책에 등장하는 고사성어는 따로 정리해 실어 별도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사마천과 사기》 1권은 춘추전국 시대의 혼란기를 평정한 진 시황제과 그의 폭정, 진나라의 몰락과 함께 서서히 시대의 영웅을 꿈꾸며 세력을 키워 가는 항우와 유방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량, 장한, 조고, 이사, 범증, 진승 등 초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들의 다채로운 행보도 펼쳐집니다. 《사마천과 사기》 2권은 중국 통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맞붙는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의 숨 막히는 대결과 지략가들의 놀라운 두뇌 싸움은 물론 한신, 소하 등 한나라 통일 일등 공신들의 활약이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전쟁과 싸움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그 이면에 감추어진 진정한 영웅의 자격과 면모, 사람들을 움직이는 힘 등도 함께 읽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용 중간중간에는 ‘한 걸음 더!’라는 별면을 배치하여 사마천과 《사기》에 관련된 놓칠 수 없는 정보들을 상세히 짚어 두기도 했습니다. 사마천의 일생과 그의 신념, 《사기》를 쓰기 위해 사마천이 다닌 여러 차례의 답사 코스, 역사서로서 《사기》의 서술 방식과 영향을 받은 역사서들, 고대 중국사의 흐름까지, 이 책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실었기 때문에 고전의 숨은 이야기까지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만화처럼 친근하게 펼쳐지는 일러스트레이션은 읽는 즐거움을 더해 주고 곳곳에서 웃음을 자아냅니다. 고전의 무거움을 덜어내고 인물들을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살려낸 그림 덕분에 역사 속 인물들을 한층 더 가깝게 느끼며 고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주나라 왕은 가족이나 친척, 나라의 건국에 공을 세운 신하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고는 "책임져!"라고 했어. 더 먼 곳은 원래부터 거기에 살던 부족장들한테 임명장 쏘면서 "그냥 네가 계속 다스려!" 그랬지. 이렇게 땅을 받은 자들을 '제후'라고 하고, 제후가 다스리는 지역을 '제후국'이라고 불러. 이런 제후국이 무려 100개가 넘었다는구나! 과학을 좋아하는 너를 위해 태양계에 비유해서 설명해 주마. 주나 라가 태양계라고 치면, 주나라 왕은 태양, 제후국은 행성, 수금지화목토천해! 사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진 시황제가 다스리는 동안 공사가 너무 많았다는 거야. 공사다망(公私多忙,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이 너무 많아 바쁘다)이 아니라, 공사다망(工事多忙, 토목과 건축 일이 너무 많아 바쁘다)! 만리장성 공사도 그렇고, 새로운 황궁(아방궁) 공사도 그렇고, 여기에 진 시황제의 무덤 공사까지. 이건 뭐, 전 국토가 공사장이야!
임경업전
꿈소담이 / 김영자 지음, 이남구 그림 / 20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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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소담이
명작,문학
김영자 지음, 이남구 그림
원전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이한 시리즈. 본문 뿐 아니라 글 뒤에 작품해설을 실어 고전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에는 어떤 역경 속에서도 충심을 굽히지 않았던 임경업 장군의 이야기를 담았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원본에 충실하면서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에 맞도록 풀어 쓰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의 주인공 임경업 장군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사랑했고 굳은 절개로 청나라 황제의 달콤한 유혹까지 물리쳤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참된 용기와 따뜻함을 잃지 않은 임경업 장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장원급제 ▶벼슬길에 오르다 ▶동지사 ▶호국 땅에서 ▶명나라를 떠나 ▶호의 두 번째 침략 ▶길목을 지켰으나 ▶황자명과 손을 잡고 ▶임경업은 어디로? ▶배를 타고 ▶독보의 배신 ▶편지 때문에 ▶세자와 대군이 조선으로 ▶자나 깨나 나라 생각 ▶학의 날개를 달고★ 기획의도 어떤 역경 속에서도 충심을 굽히지 않았던 임경업 장군의 이야기 <임경업전>은 1636년에 일어난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을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전쟁 이야기를 다룬 소설을 ‘군담소설’이라고 하는데, <임경업전>은 실제로 벌어진 역사적 사건을 근거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주인공 임경업은 물론이고 이시백, 김자점 등의 인물도 당시 실존 인물들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임경업 장군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사랑했고 굳은 절개로 청나라 황제의 달콤한 유혹까지 물리쳤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참된 용기와 따뜻함을 잃지 않은 임경업 장군의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가슴에도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이 책은 원본에 충실하면서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에 맞도록 풀어 쓰려고 노력하였다. ★ 특장 우리 겨레 좋은 고전은 원전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이한 시리즈입니다. 본문 뿐 아니라 글 뒤에 작품해설을 실어 고전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전에는 당시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좋은 글을 읽고 우리 문화와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를 바랍니다.
달이, 구만 리 저승길 가다
한겨레아이들 / 이성숙 지음, 한지선 옮김 /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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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명작,문학
이성숙 지음, 한지선 옮김
바리공주 신화를 모티브로 한 우리식 판타지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가는 달이가 가진 상처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여정으로 저승길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빌려 온다.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나는 다양한 등장인물과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달이도 한 뼘 더 성장한다. 달이는 떠나 버린 아빠로 인한 상처 때문에 달이와 별이를 돌보지 않는 엄마와 할머니, 동생 별이와 함께 산다. 그 마을에는 오래전부터 저승길에 관한 전설이 내려온다. 마을에 저승 동굴이 있는데 그 끝에 저승 입구가 있다는 것. 그래서 많은 이들이 저승길을 찾아 동굴로 들어갔지만 모두 헤매다 간신히 돌아 나오고는 했다. 마을 어른들은 저승길이 있다고 철석같이 믿는데 그 믿음의 바탕에는 바리공주가 있다. 마을 어른들은 오랜 옛날 저승에 다녀온 바리공주는 잘 알려진 것처럼 공주가 아닌 이 마을 오씨네 9대손의 막내딸이었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던 중 달이 엄마가 흙탕물 넘실대는 강에 몸을 던져 세상을 버린다. 현실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달이는 저승 동굴로 향하고, 이후 새족과 용족의 전쟁, 작은 새 도록이의 탄생과 성장, 가슴이 뻥 뚫린 사람들이 사는 마을 등을 지나며 미움, 사랑, 외로움, 슬픔 등의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저승 동굴 영겁을 산 거북 마고할미 두 개의 해 용족과 새족의 전쟁 검은 구슬의 전설 작은 새 도록이 가슴에 구멍 뚫린 사람들 욕망을 먹고 사는 불가사리 황천수를 건너다 저승 문지기의 수수께끼 생명의 빛 지은이의 말현대판 바리공주 이야기 사람이 죽은 뒤 그 영혼이 머무는 저승은 우리 신화에 자주 등장하는 공간이다. 그 저승을 대표하는 신으로 저승 가는 혼령들을 이끌어 주고 그 영혼을 달래 주는 바리공주가 있다. 바리는 우리 겨레가 섬겨 온 신 중 으뜸의 저승신이다. 그러나 신화 속 바리공주는 이름만 공주이지 귀여움 한번 받지 못했다. 오구대왕의 일곱째 딸로 태어나 결국 부모에게 버림받은 바리공주. 그러나 거기에서 주저하지 않고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저승길로 나선다. 경쾌하고 발랄한 판타지라는 평을 받았던 『화성에서 온 미루』의 작가 이성숙이 선보이는 신작 동화 『달이, 구만리 저승길 가다』는 현대판 바리공주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옛날 바리공주가 자신을 버린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저승길에 올랐다면, 이 책의 주인공 달이는 엄마에게 버림받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엄마를 찾아 저승길로 나선다. 『달이, 구만리 저승길 가다』는 바리공주 신화를 모티브로 한 우리식 판타지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 바리가 그랬듯 달이도 버림받은 아이다. 아빠는 엄마를 버렸고, 엄마는 달이와 별이를 뒤로 하고 세상을 등졌다. 작가는 달이가 가진 상처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여정으로 저승길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빌려 온다.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나는 다양한 등장인물과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달이도 한 뼘 더 성장한다. 버림받은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다 달이는 떠나 버린 아빠로 인한 상처 때문에 달이와 별이를 돌보지 않는 엄마와 할머니, 동생 별이와 함께 산다. 그 마을에는 오래전부터 저승길에 관한 전설이 내려온다. 마을에 저승 동굴이 있는데 그 끝에 저승 입구가 있다는 것. 그래서 많은 이들이 저승길을 찾아 동굴로 들어갔지만 모두 헤매다 간신히 돌아 나오고는 했다. 마을 어른들은 저승길이 있다고 철석같이 믿는데 그 믿음의 바탕에는 바리공주가 있다. 마을 어른들은 오랜 옛날 저승에 다녀온 바리공주는 잘 알려진 것처럼 공주가 아닌 이 마을 오씨네 9대손의 막내딸이었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던 중 달이 엄마가 흙탕물 넘실대는 강에 몸을 던져 세상을 버린다. 그 장면을 지켜본 별이는 말을 잃고, 현실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달이는 장례식 자리를 박차고 나와 저승 동굴로 향한다. 저승길 입구에서 만난 마고할미는 ‘생명의 빛’을 찾아야 저승에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섯 개의 꽃잎이 달린 흰꽃을 삼베 주머니를 꽂아 주며 그 꽃잎이 다 떨어지기 전에 생명의 빛을 찾지 못하면, 저승에도 가지 못하고 구천을 떠돌게 될 거라고 말한다. 이후 달이는 새족과 용족의 전쟁, 작은 새 도록이의 탄생과 성장, 사람들의 욕망을 먹고 자라는 불가사리와의 만남, 그리고 가슴이 뻥 뚫린 사람들이 사는 마을 등을 지나며 미움, 사랑, 외로움, 슬픔 등의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 옛날 바리가 그러했듯 모험과 극복을 반복하며 점점 단단해진 달이로 거듭난다. 마지막 저승 입구에서 달이는 바리공주를 만난다. 달이는 생명의 빛을 찾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하지만, 바리는 지금까지 달이가 지나온 여정에서 자신을 사랑하게 됐고 갇혀 있던 생명을 구해 준 것으로 이미 달이 마음에 생명의 빛이 들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엄마도 달이와 별이를 사랑했지만, 마음의 병이 있던 것일 뿐 달이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 준다. 그리고 엄마 또한 저승에서 생명의 빛을 쌓기 위해 열심히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달이는 자신의 남은 삶을 소중히 하고, 동생 별이를 위해서도 다시금 세상에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식 판타지의 발견 『달이, 구만리 저승길 가다』에는 주요 모티브가 되는 바리공주 신화 외에도 다양한 동양 신화의 상징들이 숨어 있다. 달이를 저승길로 인도하는 마고할미는 우리 창세 신화 속 인물이다. 또한 살아 있는 것들의 욕망을 먹고 사는 상상 속 동물 불가사리, 중국 신화에서 모티브를 가지고 온 세발까마귀도 등장한다. 서양의 판타지는 선과 악의 구분이 명확한 게 특징이다. 그러나 우리 신화 속에서는 절대 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달이 또한 자신의 가야할 길을 가로막고 방해하는 존재들에게 측은지심을 느끼기도 하고, 절대 악이라고 생각했던 용족이 새족과 같은 피해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에서 그런 정서가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달이가 엄마를 만나려면 꼭 찾아야 한다는 ‘생명의 빛’이란 무엇일까? 작가는 달이가 엄마를 만나기 위해 꼭 찾아야 했던 생명의 빛이란 다름 아닌 자신과의 오롯한 만남이라고 설명한다. 저승으로 가는 길이 상처받은 자아를 찾아가는 길이었던 것이다. 비록 저승까지 가서 엄마를 만나지 못했지만 그 여정에서 미움, 외로움, 사랑, 슬픔의 감정을 거치며 자신 안에 갇혀 있던 감정의 본연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자아를 회복한 달이는 자신이 버림받아 하찮은 아이라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갖게 되는 것이다. 작가 이성숙은 마고할미, 도록이, 만만이, 할조, 대풍, 날개뱀, 저승 문지기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저승으로 가는 길을 더욱 생생하고 풍부하게 만들었고, 화가 한지선은 컬러를 배제하고 흑백톤을 이용해 저승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판타지를 환상적이면서도, 독특하게 구현해 내고 있다.
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 이야기
한림출판사 / 한영식 글.사진, 박선희 그림 /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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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자연,과학
한영식 글.사진, 박선희 그림
곤충 연구가 한영식이 <파브르 곤충기>에 나오는 7종의 곤충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프랑스에 사는 곤충과 우리 주변에 사는 곤충을 구별해 소개하고, <파브르 곤충기>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나라에 사는 흥미로운 곤충의 습성과 생태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곤충을 함께 살펴보며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오해를 풀 수 있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곤충 세계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7종의 곤충에 대한 습성과 생태뿐 아니라 곤충과 관련 있는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날이 갈수록 식량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곤충이 미래의 먹거리가 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볼 수 있으며, 큰 소리로 우는 매미 이야기를 통해 다른 곤충들은 자기 생각을 어떻게 전달하는지 알아 볼 수 있다. 곤충을 다룬 책이지만, 넓게는 환경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식물이 열매 맺을 수 있게 꽃가루받이 역할을 하는 벌들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를 알아보고, 앞으로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 생각해 본다. 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곤충들은 무엇인지, 어떤 곤충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다.1. 거위벌레는 모두 요람을 만드는 재단사일까?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드는 거위벌레의 요람 | 열매 속에서 자라는 새끼 거위벌레 * 왕거위벌레는 요람을 어떻게 만들까? 2. 송장벌레는 모두 사체를 파묻는 습성이 있을까? 사체를 파묻는 장의사 딱정벌레 | 장의사 딱정벌레는 모두 매장충일까? * 곤충이 살인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3. 하늘소는 모두 나무에 살까? 나무꾼이 골라 준 하늘소 | 다양한 식성을 가진 하늘소 * 미래의 식량은 곤충? 4. 사마귀는 정말 짝짓기 대상을 잡아먹을까? 어미 사마귀의 따뜻한 모정으로 탄생한 알집 | 암컷 사마귀가 정말 수컷을 잡아먹을까? * 완전탈바꿈과 불완전탈바꿈에 대해 알아볼까? 5. 매미는 모두 울보일까? 식물의 즙을 빨아먹는 울보 매미 | 샘을 파는 다양한 매미들 * 곤충은 자기 생각을 어떻게 전달할까? 6. 벌은 모두 꿀을 모을까? 꽃을 찾아 꿀을 모으는 벌 | 꿀을 모으지 않는 벌들의 독특한 사냥 솜씨 * 꿀벌 실종 사건 7. 소똥구리는 모두 똥을 굴릴까? 똥을 굴리는 소똥구리 | 똥을 굴리지 않는 소똥구리 * 천연기념물 곤충과 멸종 위기 곤충 복원 사업장 앙리 파브르가 135년 전에 쓴『파브르 곤충기』를 다시 본다! 고전 뒤에 숨겨진 놀랍고 흥미진진한 곤충 세계가 펼쳐진다 프랑스 곤충학자 파브르가 쓴『파브르 곤충기』는 프랑스 곤충을 다룬 만큼 이를 통해 우리나라 곤충에 대해 아는 건 쉽지 않다. 곤충 연구가 한영식이『파브르 곤충기』에 나오는 7가지 곤충을 다시 살펴보며 지금껏 잘 알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곤충 세계로 안내한다. 고전 『파브르 곤충기』를 다시 본다! 『파브르 곤충기』는 프랑스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가 1879년부터 1907년에 걸쳐 쓴 명실공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곤충 연구서이다. 파브르는 다양한 곤충의 생태를 애정과 인내심을 가지고 관찰해, 매우 정확한 묘사와 함께 시적인 문장으로 표현했다. 곤충 관찰 기록이지만 문학성까지 뛰어나 1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불후의 명저(名著)로 꼽힌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필독서로 『파브르 곤충기』를 읽지만, 자칫 책에 나오는 프랑스 곤충들이 모든 곤충들을 대표하고, 우리나라에도 사는 곤충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프랑스와 한국은 생태 환경이 차이 나기 때문에 살고 있는 곤충 종류가 다른 경우가 많다. 또한 파브르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자세히 묘사한 곤충 특성이 비슷하게 생긴 다른 곤충의 특성이라고 생각하기도 쉽다. 『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 이야기』는 곤충 연구가 한영식이 『파브르 곤충기』에 나오는 7종의 곤충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프랑스에 사는 곤충과 우리 주변에 사는 곤충을 구별해 소개하고, 『파브르 곤충기』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나라에 사는 흥미로운 곤충의 습성과 생태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똥구리는 모두 똥을 굴릴까? 이 책은 우리가 어떤 곤충의 특성이라 믿었던 것들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파브르 곤충기』에서는 나뭇잎으로 요람을 만들어 새끼를 낳고 기르는 거위벌레의 흥미로운 습성을 자세히 묘사한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거위벌레 하면 거의 요람을 만드는 줄 알지만, 우리나라에는 단단한 도토리에 구멍을 뚫어 알을 낳는 도토리거위벌레도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신기한 습성으로 『파브르 곤충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똥구리는 이름처럼 모두 똥을 굴리지 않는다. 책의 7장 '소똥구리는 모두 똥을 굴릴까?'에서는 오히려 우리나라에는 똥을 굴리지 않는 소똥구리들이 많이 살며, 소똥구리 외에도 배설물을 좋아하는 다양한 풍뎅이류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서식지에 따라 각기 다른 식성을 갖는 하늘소, 무시무시한 사마귀의 짝짓기에 얽힌 이야기, 울지 않는 매미, 꿀을 모으지 않고 사냥하는 벌과 사체를 처리해 주는 송장벌레 등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책 속 『파브르 곤충기』발췌문을 통해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곤충을 함께 살펴보며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오해를 풀 수 있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곤충 세계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곤충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담았다! 7종의 곤충에 대한 습성과 생태뿐 아니라 곤충과 관련 있는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애벌레 때의 모습이 성충과 같은 사마귀 이야기를 읽고, 완전탈바꿈과 불완전탈바꿈을 하는 곤충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사체를 파묻는 송장벌레 이야기에서는 시체에 모이는 곤충으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법의곤충학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날이 갈수록 식량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곤충이 미래의 먹거리가 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볼 수 있으며, 큰 소리로 우는 매미 이야기를 통해 다른 곤충들은 자기 생각을 어떻게 전달하는지 알아 볼 수 있다. 곤충을 다룬 책이지만, 넓게는 환경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식물이 열매 맺을 수 있게 꽃가루받이 역할을 하는 벌들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를 알아보고, 앞으로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 생각해 본다. 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곤충들은 무엇인지, 어떤 곤충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내 몸을 지켜라!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정명숙 글, 이영림 그림, 김중곤 감수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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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랜덤(주니어RHK)
자연,과학
정명숙 글, 이영림 그림, 김중곤 감수
내 몸을 지키는 어릴 적 습관의 중요성 「두근두근 과학 탐험」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쉽고 자세하게 담고 있는 과학책 시리즈입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입말을 잘 살리고, 재미있는 내용, 풍부한 사진과 그림, 친근한 캐릭터 등 볼거리가 가득 담았습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내 몸을 지켜라!』는 시리즈 세번째 책으로 어린이들이 실천하기 쉬우면서도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아주 특별한 습관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혈액 세포, 심장, 뇌, 뼈와 근육 등 우리 몸을 이루는 기관들이 어떤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서 몸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줍니다. 추천의 글 1. 머리끝에서 발끝까지의 과학 이 책을 읽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 나는 내 몸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인체를 100배 재미있게 탐험하는 방법 2. 개성과 멋을 창조하는 머리카락과 피부 탐험의 시작, 머리끝부터 공략! 우리 몸의 일차 방어 부대, 피부 앗, 피부가 아파요!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습관 3. 세상과 교감하는 다섯 가지 감각 기관 세상을 보는 창, 눈 알고 보니 예민한 코 맛을 보는 입 피부의 감각점 소리와 균형을 잡는 귀 앗, 감각 기관이 아파요 감각을 민감하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습관 4. 우리 몸의 지휘자, 뇌 뇌, 인체와 생각을 연주하라! 뇌는 말랑말랑한 컴퓨터야! 앗, 머리가 아파요! 뇌를 똑똑하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습관 5. 우리 몸의 얼개, 뼈와 근육 우리 몸을 바로 잡는 뼈 힘이 샘솟는 근육 앗, 뼈와 근육이 아파요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습관 6. 생명의 펌프 장치, 심장 심장, 혈액을 돌게 하라! 한 방울의 피 속에서 벌이는 피 튀는 전쟁 앗, 심장이 아파요! 심장과 피를 튼튼하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습관 7. 분홍빛 산소 탱크, 허파 숨을 쉬며 산소를 걸러 내는 허파 앗, 허파가 아파요! 허파를 건강하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습관 8. 평생 쓰는 소중한 이 뼈보다 단단한 이 앗, 이가 아파요! 이를 튼튼하게 만드는 10가지 습관 9.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를 만드는 소화 기관 입에서 항문까지의 여행 앗, 소화 기관이 아파요! 소화가 잘되는 아주 특별한 습관 10. 피를 말끔하게 거르는 콩팥 콩팥아, 콩팥아, 뭐하니? 앗, 콩팥이 아파요! 피를 맑게 하는 아주 특별한 습관 11. 위대한 탄생과 아름다운 성장 남자와 여자의 몸은 왜 다를까? 신비한 사춘기, 놀라운 성 앗, 몸이 이상해요 사춘기를 멋지게 즐기는 아주 특별한 습관 12. 질병과 싸우는 전투 부대, 면역 체계 우리 몸을 24시간 감시하라! 앗, 면역 체계가 이상해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아주 특별한 습관 찾아보기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설명서 여러분은 내 몸을 얼마나 알고 있나요? 내 몸인데도 몸의 구석구석을 잘 모르겠지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려면 내 몸을 잘 사용할 줄 알아야 할 텐데 말이에요. 몸을 잘 사용한다는 말은 각 인체 부위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건강 관리를 스스로 잘하며,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안다는 의미입니다. 부모님의 보살핌도 중요하지만, 내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니까요. 특히 어린이들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생활 습관을 만드는 중요한 시기에 있어요. 어려서부터 건강한 성인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어 두면 좋지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내 몸을 지켜라!?는 이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에요. 귀여운 캐릭터 알약이, 나노와 함께 온몸 구석구석을 탐험하면서 우리가 몰랐던 인체의 신비를 하나하나 알아보지요. 또한 스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자가 진단법과 함께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내 몸을 지켜라』는 「두근두근 과학탐험」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에요. 「두근두근 과학 탐험」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쉽고 자세하게 담고 있는 과학책 시리즈예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입말을 잘 살리고, 재미있는 내용, 풍부한 사진과 그림, 친근한 캐릭터 등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한마디로 재미와 지식 모두를 고루 갖춘 최고의 맞춤 과학책 시리즈라고 할 수 있지요.
특별한 사하라
세용출판 / 에스메이 라지 코델 지음, 박영민 옮김 / 200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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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용출판
명작,문학
에스메이 라지 코델 지음, 박영민 옮김
의 작가가 쓴 동화. 책의 주인공 사하라는 특별교육을 받는 학생이다. 이야기는 사하라의 엄마가 딸을 '특별교육'에서 빼달라고 학교에 요구하면서 시작한다. 사하라는 5학년을 다시 다니게 되지만, 학교에 도무지 정을 붙일 수 없다. 왜냐하면, 사하라는 자신의 모든 행동이 이미 '생활기록부'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사하라는 남들보다 지능이 모자라거나, 적응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아니다. 사하라에게는 남들에게 숨기고 있는 재능도 있는데 그것을 바로 글쓰기. 사하라는 '가슴 아픈 인생 이야기와 놀라운 모험'이라는 책을 쓰고 있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사하라는 그저 어딘가 모자란 애일 뿐이다. 그런 사하라는 5학년 담임으로 새로 부임한 뾰족이 선생님을 만나면서 변하게 된다. 특별한 선생님의 수업 방식과 사하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끝까지 이해해주는 따뜻한 마음 때문에 사하라는 자신을 믿기 시작한다. 그리고, 선생님 덕에 아이들도 사하라 곁으로 점점 다가온다."얘들아, 무엇 '하지 않기'라는 말로 끝나는 규칙은 정하지 않기로 하는 규칙은 어떨까? 너희들은 무엇 '하기'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니?" 그러고 나서 선생님은 칠판 위에 다음과 같이 썼다.잘 보기잘 듣기사려 깊게 행동하기"저, 사려가 뭐예요?""사려?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에게 행한다는 뜻이야. 다른 사람이 밀치거나 내 물건을 가져가거나 내 머리카락을 당기는 게 싫다면, 남한테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지. 아니면 같은 식으로 당하게 되는 법이거든. 상식적인 이야기지. 그래, 그거 좋겠다. '상식적으로 행동하기'"-본문 pp.49~50 중에서 1. 특별한 수업 2. 나의 꿈 3. 도서관에서 4. 개학 5. 새로 오신 선생님 6. 선생님이 들려준 우화 7. 사진과 진실 8. 일기 9. 뾰족이 선생님의 가정 방문 10. 고아 11. 어떤 선생님 12. 사하라 13. 문학적 자서전
글씨 바로쓰기 경필 관용어편 2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그루터기 /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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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굿인포메이션)
논술,철학
그루터기
지난 10년 간 집과 학교에서 인기있었던 속담편에 이어 관용어 1·2를 내놓았다. “똥뀐놈이 성낸다” 등 유머와 풍자가 가득한 총 250여개의 관용어도 배우면서, 칸에 맞춰 글씨 크기가 들쑥날쑥하지 않도록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예쁜 글씨체가 완성된다.- 낙동강 오리알 - 뱃가죽이 등에 붙다 - 창자가 끊어지다 -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다 - 귀가 얇다 - 불낸 놈이 불이야 한다 - 온실 속의 화초 - 밑천이 드러나다 - 머리털이 곤두서다 - 귀가 여리다 - 발이 뜸하다 - 그 외 - 빼도 박도 못하다 - 입에 거미줄 치다 - 목구멍에 풀칠하다 - 닭똥 같은 눈물 - 게걸음 치다 - 난다 긴다 하다 - 손이 맵다 - 입만 살다 - 파김치가 되다 - 감투를 쓰다 - 발바닥에 불이 나다 - 국물도 없다관용어로 연습하는 예쁜 글씨체! 재밌게 배우면서 글씨체도 바로잡자~ 경필은 붓과 대비된 딱딱한 필기도구를 사용하여 가지런한 글씨체로 쓰는 것을 말합니다. 어릴때부터 스마트폰과 컴퓨터 자판에 익숙해 손힘이 약한 어린이들은 글씨체가 예쁘지 않습니다. 어머니들은 “아이 글씨가 지푸라기를 흩어놓은 것 같아요” “자기가 쓴 글을 자기가 못 읽어요” 하고 고민합니다. “똥뀐놈이 성낸다” 등 유머와 풍자가 가득한 총 250여개(1·2권)의 관용어도 배우면서, 칸에 맞춰 글씨 크기가 들쑥날쑥하지 않도록 정성들여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예쁜 글씨체가 완성됩니다. 반복보다 더 좋은 연습은 없습니다. 글씨를 바르게 쓰는 것은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는 연습도 됩니다. 단정한 글씨체는 선생님의 마음도 사로잡습니다. 아직 저학년이니까, 철이 들면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다가는 악필이 몸에 배어버려 못 고치게 됩니다. 중학생 · 고등학생이 될수록 반듯한 글씨체는 돋보입니다. 독서 감상문쓰기 등 손으로 써서 제출해야 할 과제도 많고, 논술시험에 이르기까지 깔끔하고 반듯한 글씨는 성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지난 10년 간 집과 학교에서 인기있었던 속담편(총 4권)에 이어 관용어 1·2를 내놓습니다. 재미있고 함축적인 관용어만큼 어휘와 사고력 확장시키기 좋은 소재가 또 있을까요? 재미있는 관용어도 익히면서 반듯한 글씨체도 익혀봅시다. - 이런 아이에게 필요해요! ① 스스로를 ‘한글판 왕희지체’라며 휙휙~ 날려 쓰는 악동! ② 인내심이 살짝 부족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덜 하려는 아이 ③ 컴퓨터 자판이 노트보다 친숙해 손글씨 쓰기가 귀찮아진 어린이
삼국유사
사계절 / 김찬곤 지음, 오승민 그림 /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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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김찬곤 지음, 오승민 그림
1부 일연의 생애와 《삼국유사》 세상을 두루두루 비추어라 . 7 진리를 찾아 집을 떠나다 . 17 공부를 하니 세상이 보이는구나 . 23 절박해야 세상이 보일 것이니 . 32 천자의 나라가 오랑캐에 무너지다 . 38 주먹밥 열두 덩이와 《삼국유사》 . 42 2부 《삼국유사》 들여다보기 기이하지만 실마리가 되는 이야기 1 제1권 기이 . 53 알지 거서간이 대번에 일어나다 . 54 기이하지만 실마리가 되는 이야기 2 제1권 기이 . 59 용의 아들 처용이 돌림병 귀신을 물리치다 . 60 불교가 일어나다 제3권 흥법 . 65 꽃비가 하늘하늘 내리다 . 66 탑과 절에 얽힌 이야기 제3권 탑상 . 76 처자가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을 찾아오다 . 77 바른 것을 또렷하게 풀다 제4권 의해 . 89 원광이 여우 귀신의 도움을 받다 . 90 신령스런 주문 제5권 신주 . 96 이무기와 혜통 법사의 질긴 인연 . 97 누가 들어도 감동스런 이야기 제5권 감통 . 109 김현과 호랑이 각시의 하룻밤 인연 . 110 세상을 피해 숨어 살다 제5권 피은 . 118 연회가 속마음을 들키다 . 119 효도와 착한 행실 제5권 효선 . 125 아이를 땅에 묻으려다 돌 종을 얻다 . 126 3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는 어떻게 다른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 133 김부식에게 고구려·신라·백제는 서로 다른 세 나라 . 133 ‘유사’란 대체 무얼 말하는 걸까요? . 135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 주는 책 . 138
행복한 눈사람
책내음 / 슈테판 카르히 글 그림, 김서정 옮김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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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음
명작,문학
슈테판 카르히 글 그림, 김서정 옮김
옮긴이의 말 눈사람 벨델린 크리스마스 천사 엠마 아주머니 마술사 할아버지 따뜻한 마음 내 생각의 키는 얼마? 슈테판 카르히에 대하여
고교 영문법 하나하나 알기 쉽게
꿈결 / Gakken Education Publishing 지음 / 2016.10.24
13,800
꿈결
학습참고서
Gakken Education Publishing 지음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등영문법을 친근한 일러스트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일러스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기본연습'으로 완벽히 익히고, '복습테스트'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기초부터 고등 문법까지 고등학교 3년 간 배우는 모든 문법 내용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영어의 기본 규칙 기본문형 01 1형식 문장 02 2형식 문장 03 3형식 문장 04 4형식 문장 05 5형식 문장 복습테스트 시제 06 현재형 07 과거형 08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 09 현재완료형의 용법 ① 10 현재완료형의 용법 ② 11 과거형과 현재완료형의 차이 12 과거완료형 13 미래완료형 14 현재진행형 15 과거진행형·미래진행형 16 현재완료진행형 17 과거완료진행형·미래완료진행형 복습테스트 수동태 18 수동태 19 4형식 문장의 수동태 20 5형식 문장의 수동태 21 진행형과 완료형의 수동태 조동사 22 조동사 23 조동사의 다양한 표현 복습테스트 부정사와 동명사 24 부정사란? 25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 26 5형식 문장의 부정사 27 부정사의 여러 형태 ① 28 부정사의 여러 형태 ② 29 동명사란? 30 부정사와 동명사의 차이 복습테스트 분사 31 분사란? 32 보어로 쓰이는 분사 33 분사구문이란? 34 분사구문의 여러 형태 35 독립분사구문과 관용표현 가정법 36 가정법 과거 37 가정법 과거완료·주의해야 하는 가정법 38 가정법의 중요 표현 복습테스트 비교 39 원급을 사용한 표현 40 비교급을 사용한 표현 41 최상급을 사용한 표현 관계사 42 관계대명사의 용법 ① 43 관계대명사의 용법 ② 44 그 외 관계대명사 45 주의가 필요한 관계대명사 46 관계부사의 용법 47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의 차이 48 ‘콤마( , )’ 뒤의 관계사 49 복합관계사의 용법 복습테스트 접속사 50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51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중요 구문 52 강조구문이란? 53 가주어·가목적어가 포함된 문장 54 시제일치와 화법 55 의문사를 활용한 중요 표현 복습테스트 부록 주요 불규칙동사의 형태 변화 숫자 표현 숫자 읽기 별책 정답과 해설은하계에서 가장 쉬운 고등 전 과정 영문법책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등영문법을 친근한 일러스트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일러스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기본연습’으로 완벽히 익히고, ‘복습테스트’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기초부터 고등 문법까지 고등학교 3년 간 배우는 모든 문법 내용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고등학교 영어를 미리 준비하려는 중학생 ☞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를 예습·복습하면서 실력을 쌓고 싶은 고등학생 ☞ 두꺼운 영어 책 대신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문법의 기본을 다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천사 이보다 쉽고 친절한 영문법 책은 없다! 그림만 봐도 핵심을 정확히 알 수 있고, 영어 공부가 재밌어집니다. 영문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내신 영어와 수능 영어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 줍니다. _강형은 선생님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고등학교 영어 문법을 처음 접하는 학생, 특히 해외에서 2~3년 공부하고 돌아와서 한국 영어 문법 용어가 어색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_김현정 선생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고등학교 영문법을 그야말로 ‘하나하나 알기 쉽게’ 풀어 놓은 책입니다. 바로 앞에서 선생님이 직접 강의하는 듯한 자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교영문법 문턱을 한 단계 낮추어 줍니다. _남윤이 선생님 문법 기초가 없어 고생하나요? 이제 와서 공부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펼쳐 보세요. 그동안 수없이 배웠지만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문법을 정리해 주고, 아주 쉽고 자세하게 문법 개념을 잡아 줍니다. _신경빈 선생님 많은 학생이 어려워하는 문법 내용을 한 번 더 짚어 주어 고등학교 영어 수업을 대비하게 해 줍니다. 단원에 들어가기에 앞서 학습에 필요한 기본 개념을 확인하는 페이지가 있어 복습에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수준 높은 문제로 구성된 ‘복습 테스트’는 내신시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어시험에 적응하도록 도와줍니다. _이은미 선생님 《고교영문법 하나하나 알기 쉽게》만의 특장점!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한눈에 핵심 파악! -다양한 상황의 일러스트를 보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핵심 내용을 이미지화해 시험에 반드시 나오는 내용을 쉽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기초부터 쉽게 배운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영문법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문장과 그림으로 해설했습니다. -1회당 2쪽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의 토대를 쌓는 반복 연습! -간단한 서술형 연습 문제를 여러 번 풀어 보면서 이해한 내용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시험 성적이 쑥쑥 향상되며 영작 실력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습니다.
형제 미루나무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우봉규 지음, 오승만 그림 /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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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명작,문학
우봉규 지음, 오승만 그림
산골 마을 설리에 있는 미루나무 두 그루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통해 세상은 인간들만이 사는 곳이 아니라 풀이나 나무, 짐승, 자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어야 함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산골 마을의 동구 밖에는 두 그루의 미루나무가 있다.두 미루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아주 오래된 커다란 버찌나무가 있다. 마을의 제사나무로 해마다 마을 사람들은 버찌나무에게 소원을 빌며 절을 올렸지만 이제 그런 미신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버찌나무의 가지가 마을 사람들에 의해 잘리는 사건이 벌어진다. 길가를 넓히기 위해 미루나무들도 베어낼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두 미루나무는 언제 베어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불행은 너무나 갑작스레 찾아왔다. 추석이 지난 어느 날 밤, 형 미루나무가 잘려나간 것이다. 형이 잘려나간 후 동생 미루나무가 하얗게 잎을 태우며 스스로 죽어가고, 마을에는 나쁜 일들이 생긴다. 사냥꾼들의 총에 맞고 마을 할머니가 다리를 다치게 되고, 사람들은 그제야 설리에 더 큰일이 닥칠까 작은 미루나무를 돌보기 시작하는데... “세상은 인간들만 사는 게 아니야. 새들과 짐승들과 나무들이 사라진 세상을 생각해 봐. 그땐 우리도 살아남지 못해!” 사라져 버린, 아름다운 우리의 풍경 - 미래아이문고13권인 『형제 미루나무』는 산골 마을 설리에 있는 미루나무 두 그루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통해 세상은 인간들만이 사는 곳이 아니라 풀이나 나무, 짐승, 자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어야 함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한편의 연극을 보듯 생생한 대사와 절제된 그림은 독자들에게 큰 여운과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 어느 산골 마을의 동구 밖에는 두 그루의 미루나무가 있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두 미루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었다. 마을에서 가장 어르신인 끝말랑이집 할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때에도. 미루나무 앞에는 아주 오래된 커다란 버찌나무가 있다. 마을의 제사나무로 해마다 마을 사람들은 버찌나무에게 소원을 빌며 절을 올렸지만 이제 그런 미신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두 미루나무 중 이파리가 풍성하고 키가 큰 형 미루나무는 마을 입구로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수천 수백 개의 이파리를 흔들며 반갑게 맞아준다. 머리꼭대기는 까치 식구들의 보금자리로 내어주고, 밑동은 너구리 형제들의 놀이터로 내어주었다. 빼빼 마르고 삐죽 키만 자란 동생 미루나무는 형에게 곧잘 투덜댄다. 매일 매일 보는 형이 밉다고 짜증을 내고 산토끼, 다람쥐처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세상 구경을 하고 싶다고 한다. 왜 하필 움직이지도 못하는 미루나무로 태어났냐며 불평하는 동생 미루나무에게 버찌나무 할아버지는 움직이지 못하는 것들은 백배나 오래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형제 미루나무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었던 버찌나무의 가지가 마을 사람들에 의해 잘리는 사건이 벌어진다. 나이 든 버찌나무는 깊은 잠에 빠지고, 그들이 있는 길가를 넓히기 위해 미루나무들도 베어낼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마을에 수렵허가가 났기 때문에 이곳에 드나들 사냥꾼들의 차량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두 미루나무는 언제 베어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형 미루나무에게는 자신을 지탱해줄 한 가지 믿음이 있다. 우리 미루나무의 존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가 이곳에 서 있기 때문에 마을 동구 밖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또 마을 사람들의 유년에 얼마나 아름다운 추억을 심어줬는지를 말이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도 그 사실을 기억할 것이고 절대로 잘리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형제는 떠도는 구름을 한없이 구경하고, 지나가는 바람에 귀를 기울인다. 오래전 마을을 떠나간 옛 친구들이 다시 찾아와 자신들을 도와줄 거라는 소망을 품으며. 하지만 불행은 너무나 갑작스레 찾아왔다. 추석이 지난 어느 날 밤, 형 미루나무가 잘려나간 것이다. 형이 잘려나간 후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동생 미루나무가 하얗게 잎을 태우며 스스로 죽어갔다. 이어 사냥꾼들의 총에 맞고 마을 할머니가 다리를 다치게 되고, 사람들은 그제야 설리에 더 큰일이 닥칠까 작은 미루나무를 돌보기 시작하다. 하지만 겨울이 채 오기도 전에 동생 미루나무는 하얗게 말라버린 이파리를 뿌리며 죽는다. - 희곡작가로 잘 알려진 우봉규는 희곡작가로 잘 알려진 만큼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인물 -두 미루나무와 버찌나무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잔잔하면서도 생생하게 풀어냈다. 마치 눈앞에서 연극 무대를 보는 것처럼 펼쳐지는 살아 있는 대사와 절제된 묘사,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긴 여운과 감동을 남긴다. 우봉규 작가의 작품들을 관통하는 주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다. 『형제 미루나무』역시 마찬가지다. 마을 어귀를 지키고 있는 미루나무의 이야기는 그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에 아련함을 느끼게 한다. 향수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과거가 되었을 때, 더 절절하고 가슴 아프다. 개발로 변해버린 고향의 모습, 오랫동안 함께 했지만 지금은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친구들, 사라진 산짐승들……. 작품에는 사라져 버린 것들에 대한 작가의 안타까움이 여기저기 배어 있다. “자동차 말고 소달구지가 이 길을 다닐 때가 좋았어.” “형은 또 그 얘기.” “사람들은 너도 나도 속도를 좋아하지. 무조건 빠른 것이 제일인 줄 알지.” 오랜 옛날, 아이들은 이 버찌나무 앞을 지날 때마다 길가의 돌을 주워 돌담을 쌓고 곱게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버찌나무 앞에 돌을 쌓고 기도를 하는 아이가 없습니다. 마을엔 아이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런데도 버찌나무는 해마다 빨간 열매를 매달았습니다. 다시 눈을 뜬 형제 미루나무는 줄줄이 비어 있는 동구 밖 집들을 바라봅니다. 어떤 집은 무너지고, 어떤 집은 쥐 소굴이 되었습니다. 하나 둘 마을을 떠나던 친구들, 이제 더 이상 이 산골을 떠날 친구는 없습니다. 갈 사람은 모두 가고 남은 사람만 남은 것입니다. 또한 『형제 미루나무』는 우리의 마음속에 고요히 자리하고 있는 고향이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같은 자리에 늘 머물러 있는 ‘나무’를 통해 보여준다.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생명력을 불어다 넣은 형제 미루나무의 이야기에 잔잔한 슬픔과 감동을 느끼게 하면서 말이다. 과연 우리가 사는 곳은 정말 우리만 사는 곳일까? 작가는 세상은 인간만을 위한 곳이 아님을, 더불어 살 수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 불행은 결국 우리 인간에게 돌아오는 것임을 경고한다. “우리 마을은 사람들만 사는 마을이 아니야. 바람을 막아 주고, 홍수를 막아 주는 왕산이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마을을 이룰 수 있었던 게야. 그러면 왕산에는 누가 살아? 짐승도 살고, 나무도 살아. 내 말 못 알아듣겠나? 산짐승들이 자꾸 마을로 내려오는 것은 산에 먹을 것이 없기 때문이야. 우리가 일군 산밭, 그거 사실은 산짐승들 밭이었어. 산짐승들이 산밭 좀 파헤친다고 마구 잡아 버리면 왕산이 어떻게 되겠나? 마을에 사람이 살지 않으면 죽은 마을이고, 산에 짐승이 살지 못하면 죽은 산이 되겠지. 자네들 죽은 산 밑에 살고 싶나?”
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3
을파소(21세기북스) / 최선규 글, 추연규 그림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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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21세기북스)
만화,애니메이션
최선규 글, 추연규 그림
이 책은 어린이 경제 교육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로 출발한 「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교과서」시리즈(총3권)의 완결판입니다. 3권은 \'함께 풀어 나갈 경제 문제\'라는 부제에 걸맞게 우리가 늘 실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경제 원리를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1권에서 경제의 기본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2권에서 경제 원리를 풍부한 예시들을 통해 설명했다면, 3권에서는 뉴스와 신문, 우리 생활 속에서 늘 마주치는 실제 경제, 즉 정치·사회와 맞닿아 있는 경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IMF, FTA, 부동산 투기, 보호무역 등 정치 · 경제 · 사회가 한데 얽힌 시사적 문제들을 다룸으로써 경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돌아가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교과서」시리즈는 만화 형식을 빌렸지만 쓸데 없는 유머나 지나친 과장을 지양하고, 만화의 장점만을 부각시켜 어려운 분야를 진지하면서도 쉽게 풀어냈습니다. 성인 경제 서적 못지않은 깊이 있는 내용은 1,2권을 경험한 독자들이 먼저 손꼽는 장점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1,2권에서 익힌 경제 개념을 토대로 『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3』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51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기업 - 세계를 무대로 자본을 축적한다 52 재벌 - 막대한 부의 집중 53 비자금 - 사과 상자 속 검은 돈 54 명예퇴직 - 명퇴는 명예로운 퇴직일까 55 노사 갈등 - 노동자와 회사 간 풀리지 않는 숙제 56 비정규직 - 우리도 보호 받을 권리가 있다고요 57 실업률 - 백수들이 늘어 간다 58 재개발 - 재개발에 울고 웃는 사람들 59 빈곤의 악순환 - 가난도 대물림된다고? 60 독과점과 담합 - 소비자를 향한 횡포 61 부동산 투기 - 집값에 거품이 있다고? 62 사행심 - 노력 없이는 행운도 없다 63 리콜과 A/S - 소비자를 우선한다 64 소비자 운동 - 소비자가 기업을 견제한다 65 기부 - 대가 없는 사회 환원 66 웰빙과 로하스 -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한다 67 사회 보장 제도 - 최소한의 복지 68 FTA - 공평한 이익이냐, 어느 한쪽의 이익이냐 69 보호 무역 - 내 나라 산업을 보호한다 70 OECD - 함께 고민하는 경제 문제 71 IMF와 세계은행 - 국가를 상대로 하는 은행 72 고령화와 실버산업 - 노인들이 늘어나는 시대 73 오일 쇼크 - 기름이 쇼크를 받았다고? 74 친환경 산업 - 자연과 사람을 생각한다 75 대체 에너지 - 미래를 위해서정치와 사회를 아우르는 진짜 경제를 만난다! 언제부터인가 경제는 곧 돈이라는 등식이 성립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경제를 가르칠 때에도 \'부자가 되기 위해\' 정치?사회와 분리된 돈의 흐름만을 알려주는 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최선규 소장은 경제와 생활을 분리해서 가르치는 방식에서 탈피해, 정치?사회가 녹아 있는 진짜 경제를 보여 주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3권을 기획했습니다. 앞서 발간된 1권과 2권이 경제의 현상과 원리를 생활에 밀착한 예를 통해 알려줬다면, 3권에서는 뉴스와 신문에서 보는 FTA, 오일 쇼크와 같은 시의성 짙은 문제들 역시 우리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경제 문제\'임을 알려줍니다. 아빠의 비상금부터 재벌의 비자금까지, 엄마가 주는 용돈에서 국가예산까지, 우리가 뉴스와 신문에서 보는 일들이 사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으면 이런 작은 일들 하나하나에도 모두 경제가 들어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돈의 흐름뿐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경제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세상의 일들에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고, 이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자기 나름의 의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참외밭이다
세상모든책 / 고정욱 지음, 김혜란 그림 / 200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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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책
명작,문학
고정욱 지음, 김혜란 그림
구 리 구 리 개구리와 너구리는 먹는 것도 달라요!서리는 나쁜 짓이라구요? 서리는 도둑질이라구요? 흠...., 그렇지만은 않아요. 옛날에는 서리를 돌아가면서 했다고 합니다. 각박하지 않았던 시절의 얘기지요. 오늘은 누구네 밭을 서리하고, 내일은 누구네 밭을 서리하고..... 하지만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먹을 만큼만, 서로가 즐거울 만큼만 땄어요. 결국 아무도 손해 보는 사람이 없었지요. 힘들게 농사지은 작물을 이웃과 나누어먹는 스릴 넘치는 방법 ― 그게 바로 '서리'랍니다. 개구리와 너구리, 오소리도 그랬어요. 하루하루 번갈아 가며 서리한 거예요. 그 과정에서 작은 오해가 있었지만요. 꼬마들은 조심조심 밭으로 향하고, 그걸 지켜보는 어른들도 말리지 않아요. 다만 '들키지 말아라.' '너무 많이 따지는 말아라.' 하고 조그맣게 속삭여 줄 뿐이지요. 개구리와 너구리도 욕심 부리지 않고 각자 먹을 참외 하나씩만 따 와요. 한여름 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참외밭에서 벌어지는 재미있고, 가슴도 푸근해지는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오늘은 참외밭이다》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생물 생태에 대한 지식을 전달합니다. 다 똑같은 참외인 줄 알았는데 모양이 다 달라요. 배꼽참외, 개구리참외...., 이름도 다르고, 또 모양에 따라 맛까지 다르대요. 한창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관찰력을 길러 주세요. 다른 과일이나 곡식들도 나아가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낼 수 있게 해 줍니다.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개구리와 너구리의《구리구리 자연 배우기》시리즈는 단순히 이야기의 내용만 전달하지 않습니다. 노래를 부르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아이들이 글자를 읽는 단계를 넘어 어느 새 문장을 외우고 있을 것입니다. 처음 글을 읽기 시작하고, 이제 막 말하기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에게 개구리와 너구리 친구를 소개시켜 주세요. ♧ 저자 소개고정욱이 책을 쓰신 고정욱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신 문학박사입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셨습니다. 소설은 물론이고 아동문학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안내견 탄실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큰일났다. 똥이 마려워》《괜찮아》《행복한 학교》《모두 다 천재》《가방 들어 주는 아이》등의 작품을 쓰셨습니다. 지금은 유아 그림책에서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고 하십니다. 이 책 개구리와 너구리의 《우리 아이 자연 배우기》와《우리 아이 생활 배우기》시리즈는 선생님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능률 Grammar Zone 기본편 2 Workbook
NE능률(학습) / 능률영어교육연구소 엮음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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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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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영어교육연구소 엮음
그래머존은 살아있는 예문과 자세한 문법 설명의 국내 유일무이 전(全)단계 문법 기본서다. 기본편 워크북은 수능 및 내신 대비를 위해 본격적인 문법 학습을 원하는 예비 고교생 및 고등학생을 위한 문법 교재다.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풍부한 연습문제와 체계적인 설계로 문법사항 확인부터 서술형 대비 및 쓰기 연습까지 완벽한 학습이 가능하다. 일정 분량 학습 후 실력 점검이 가능하도록 실전 TEST 6회, 최종 TEST 4회를 수록하였다.기본편 1 Chapter 01시제 Chapter 02조동사 Chapter 03 수동태 실전 TEST 01 Chapter 04 부정사 Chapter 05 동명사 실전 TEST 02 Chapter 06 분사 Chapter 07 접속사와 절 실전 TEST 03 최종 TEST 01 최종 TEST 02 기본편 2 Chapter 08 가정법 Chapter 09 관계사 실전 TEST 01 Chapter 10 명사와 관사 Chapter 11 대명사 Chapter 12 형용사와 부사,비교 실전 TEST 02 Chapter 13 전치사 Chapter 14 일치와 화법,특수구문 Chapter 15 독해력 향상을 위한 문장구조 이해하기 실전 TEST 03 최종 TEST 01 최종 TEST 021) 소개글 그래머존은 살아있는 예문과 자세한 문법 설명의 국내 유일무이 전(全)단계 문법 기본서입니다.기본편 워크북은 수능 및 내신 대비를 위해 본격적인 문법 학습을 원하는 예비 고교생 및 고등학생을 위한 문법 교재입니다.개정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유의미한 문제를 풍부하게 수록하였습니다. 2) 특장점 G-ZONE 워크북의 특징 o G-ZONE에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풍부한 연습문제 o체계적인 설계로 문법 사항 확은 부터 서술형 대비 및 쓰기 연습까지 완벽한 학습 o일정 분량 학습 후 실력 점검이 가능하도록 실전 TEST 6회, 최종 TEST 4회 수록 권장 학습 방법 ① 학습 날짜와 문법 이해도를 기록할 수 있는 Study Tracker를 활용하여 그래머존 본책과 학습을 병행하세요. ② 워크북 학습으로 자신의 문법 이해도를 확인하고,부족한 부분은 다시 그래머존본책으로 학습하면 완벽하게 문법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비밀의 집 1
비룡소 / 크리스 콜럼버스, 네드 비지니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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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크리스 콜럼버스, 네드 비지니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할리우드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가 베스트셀러 작가 네드 비지니와 공동 집필한 판타지 3부작 중 첫 번째 책. 전 세계 16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으며, 특히 , 을 비롯해, , 등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판타지 시리즈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코델리아, 브렌든, 엘리너. 부족함 없이 자라던 워커가의 세 남매는 아빠가 저지른 의문의 의료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크리스토프 하우스라 불리는 저택으로 이사하게 된다. 크리스토프 하우스는 옛 소설가 덴버 크리스토프가 살았던 곳으로 집안에는 어마어마한 책들과 골동품이 가득하다. 그러나 불길한 노파가 불쑥 집을 찾아오고, 크리스토프의 딸이자 바람의 마녀로 정체를 드러낸 노파는 워커가에 대한 저주의 말을 쏟아내며 저택과 아이들을 낯선 원시림으로 보내 버린다. 크리스토프 하우스와 함께 다른 차원의 세계로 떨어진 아이들은 곧 벌어지는 상황들이 자신들이 읽었던 크리스토프의 책 내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형제간에 녹아든 미묘한 관계도와 각기 개성 뚜렷한 캐릭터는 아이들이 책 속 세계로 이동해 모험하는 동안 겪는 갈등과 위기를 더욱 극적으로 만든다. 누구 한 명이 주인공이 되기보다는, 각자의 스타일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서로 다른 성장의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개성 강한 삼남매가 펼치는 모험, 소설가의 집에 얽힌 마법의 힘, 매 장이 아슬아슬하게 끝나는 가슴 뛰는 전개로 판타지 소설이 줄 수 있는 꽉 찬 재미를 선사한다.
산사 나무 아래에서
산하 / 마리타 콘론 맥케너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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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외국창작
마리타 콘론 맥케너
작품의 배경은 1840년대의 아일랜드. 이른바 ‘감자대기근’으로 불과 몇 년 사이에 1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굶어죽고, 또 그만큼의 사람들이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으로 이민을 가야 했던 시기를 다루고 있다. ‘감자마름병’이라는 역병이 아일랜드 전역에 퍼지기 시작한 1845년 무렵,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아이들이 얼른 가서 부모님을 도우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집으로 내달린다. 숨 가쁘게 달려온 아이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여기저기서 나뒹구는 썩은 감자 냄새와 절망에 빠진 어른들의 모습이었다. 이 책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식량을 구하러 떠난 뒤 소식이 끊기고, 자기들끼리만 남게 된 세 남매 이야기이다. 각각 12살, 9살, 7살인 이 아이들이 수용소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얼굴도 모르는 이모할머니들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작가는 이토록 무겁고 심각한 역사적인 사실들을 직접 나서서 설명하지 않고, 아이들의 눈을 통해 그려낸다. 그러기에 지금 이 책을 손에 드는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당시의 상황을 가슴으로 이해하게 된다.굶주림 산사나무 아래에서 식량이 떨어지다 홀로 서기 수용소로 가는 길 강을 따라 급식소 호숫가에서 개에게 쫓기다 항구에서 밤길 폭풍 페기의 열병 마이클의 필사적인 수색 젖소 캐슬태거트 여정의 끝수년 전, 유럽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아일랜드 사람과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이 친구를 통해 간략하게나마 아일랜드의 슬픈 역사와 대기근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갖게 된 관심이 줄곧 이어져 이번에 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과 가장 심성이 닮은 사람들로 아일랜드를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와 너무도 비슷한 역사를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할 무렵 영국의 아일랜드 식민지 통치전략을 참조했다는 글을 읽은 적도 있습니다. 이 책을 만들면서 자꾸만 그들과 우리 역사의 과거와 현재를 되새기게 되는 것도 그런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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