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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3800제 2학년 (2022년)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 2021.09.16
14,900

마더텅학습참고서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최신 개정 13종 교과서를 반영하였다. 전국 중학교 중간, 기말고사에서 나온 문법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였다. 단답형, 선택형, 문장완성형, 서술형 3000제+중간, 기말고사대비문제 800제를 수록하였고, 한 번에 한 가지 문제해결능력을 완전히 익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PSS(Problem Solving Skill-유형별 문제해결능력) 개념을 도입하였다. 내신만점부터 특목고 진학을 위한 문법 사항을 완벽 대비할 수 있다.Chapter 1 문장의 기초 Chapter 2 시제 Chapter 3 조동사 Chapter 4 수동태 Chapter 5 명사와 관사 Chapter 6 대명사 Chapter 7 부정사 Chapter 8 동명사 Chapter 9 분사 Chapter 10 형용사 Chapter 11 부사 Chapter 12 가정법 Chapter 13 비교구문 Chapter 14 관계사 Chapter 15 접속사 Chapter 16 전치사 Chapter 17 일치·도치·화법&속담 교과서 활용 진도표1등은 1등인 이유가 있다!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영문법 부문 판매 1위! 2007년부터 2021년까지 15년간 총 434만부 판매!! 1. 최신 개정 13종 교과서 반영 2. 전국 중학교 중간, 기말고사에서 나온 문법 문제를 철저히 분석 3. 단답형, 선택형, 문장완성형, 서술형 3000제+중간, 기말고사대비문제 800제 4. 한 번에 한 가지 문제해결능력을 완전히 익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PSS(Problem Solving Skill-유형별 문제해결능력) 개념 도입 5. 내신만점부터 특목고 진학을 위한 문법 사항 완벽 대비 6. Practice 및 중간·기말고사대비문제에 대한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 제공 7. 필수 문법사항 암기표, 열공 진도표 제공 8. 무료제공: * 영단어·표현 암기장 * 단어장 MP3 파일 * 모든 영어 예문에 대한 우리말 해석자료 홈페이지 제공 9. EBS 중학프리미엄 최고 인기 교재, 본사 직강 마더텅 중학영문법 3800제 동영상 강의 제공
왜 용서 안 하면 안 되나요?
참돌어린이 / 이아연 지음, 유명희 그림, 김태훈 감수 / 2014.07.31
3,300

참돌어린이명작,문학이아연 지음, 유명희 그림, 김태훈 감수
왜 안 되나요? 시리즈.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누군가가 나에게 실수하게 되면 우리의 마음속에는 미움이 먼저 자리 잡을 때가 많다. 그래서 실수에 대해 이해해 주기보다는 짜증이나 화를 먼저 내버리곤 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해 줄 줄 아는 용기이다. 이 책을 통해 용서란 무엇인지, 왜 용서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PART 1 왜 용서 안 하면 안 되나요? 1. 올바른 용서는 사람을 발전시켜요 2. 실수는 누구나 해요 3. 용서는 마음을 편하게 해요 4. 용서하면 우리의 내일이 달라져요 5. 우정이 돈독해져요 6.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요 7.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돼요 PART 2 용서, 이렇게 실천하세요 1. 용서는 어려워요 … 용서에는 용기가 필요해요 2. 빨리 용서하라고 해요 … 용서는 우리의 몫이에요 3. 뒤늦게 용서를 빌어요 … 대가를 바라지 않아요 4. 나쁜 점만 콕콕 집어서 말해요 … 상처 주는 말은 하지 않아요 5. 내 편이 되어 주지 않아요 …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봐요 6. 상처 준 사람이 미워요 … 용서는 나를 위한 것이에요 부록 엄마 아빠가 읽어요 1. 부모님이 먼저 실천하세요 2. 진정한 용서에 대해 함께 고민해요 3. 아이에게 용서를 강요하지 마세요 4. 용서를 하는 것만큼 용서를 구하는 일도 중요해요 5.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게 도와주세요 6. 용서를 행동으로 가르쳐 주세요"왜 용서해야 하나요? 용서해 줘 버리면 나만 억울하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용서는 용서하는 사람과 용서받는 사람 모두를 성장시킨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우리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고요. 하지만 막상 누군가가 나에게 실수하게 되면 우리의 마음속에는 미움이 먼저 자리 잡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실수에 대해 이해해주기보다는 짜증이나 화를 먼저 내버리곤 하지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해 줄 줄 아는 용기예요. 언제든지 똑같은 실수를 할 수 있기에, 미움 대신 상대방의 실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용기가 마음속에 채워지도록 애써야 하는 거예요. 물론 용서를 하는 일도, 용서를 구하는 일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일단 용서하겠다는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게 되면, 용서는 여러분을 이해심 깊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한층 더 성장시켜 줄 거예요. 용서받는 사람 또한 반성하고 변화될 기회를 얻게 될 테고요. 이 책을 통해 용서란 무엇인지, 왜 용서해야 하는지를 배워 진정한 용서를 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어린이가 되어 보세요! 용서는 나를 위한 지혜로운 선택이에요! 여러분도 가끔 친구의 실수나 잘못에 기분이 상했던 적이 있을 거예요. 그럴 때면 그 친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속에 먼저 자리 잡게 되지요. ‘왜 나한테 그런 말을 했을까?’, ‘왜 내 뒤에서 그런 행동을 한 거지?’란 생각들 말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친구의 잘못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는 친구를 향한 미움이 싹 터서 친구가 용서를 빌어도 용서하고 싶지 않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마저 들게 되지요. 하지만 친구를 미워하고 복수한다고 해서 절대로 내 마음이 시원해지거나 편안해지지는 않는답니다. 오히려 더욱 불편하고 괴로워질 거예요. 친구의 얼굴을 보는 것도 불편하고, 불편한 친구와의 사이를 고민하며 밤에 잠을 못 이루기도 할 거고요.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건 아주 괴로운 일이기에 미움은 온전한 해결책이 될 수가 없답니다. 물론 용서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여러분이 일단 용서하기로 결심하게 되면 용서는 여러분의 마음의 방향을 바꿔줄 거예요. 친구에게 향하던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지고 평안함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더욱 건강해질 테니까요. 혹시 지금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렇다면 《왜 용서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어 보세요. 다른 누구보다 나를 위한 가장 지혜로운 선택인 용서의 가치를 깨달아 용기 있게 용서할 줄 아는 멋진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용서는 상대방을 변화시켜요! 누군가를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능력이 뛰어나거나 어른이라고 해서 실수나 잘못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또한 실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방의 실수를 바라봐줄 줄 아는 마음이 필요한 거예요. 누군가의 실수나 잘못 앞에서 섣부른 판단이나 처벌이 아닌 관용을 베풀어 용서해줌으로써 반성할 기회를 주게 되면, 상대방은 자신이 여러분에게 실수했던 점에 대해 생각해 보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될 거예요. 그리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변화될 거예요. 그래서 용서는 나뿐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인 거랍니다. 용서의 가치에 대해서 여전히 믿기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왜 용서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어 보세요. 실수나 잘못을 용서받고 반성함으로써 삶이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가치의 귀중함에 대해 더 깊이 깨달아 용서를 실천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용서는 용서하는 사람과 용서받는 사람 모두를 성장시켜요! 용서는 단순히 내 잘못을 빌거나 그 사람의 잘못을 덮어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용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가치와 힘이 있답니다. 용서를 하거나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한데, 이 용기는 두 사람 모두를 성장시키기 때문이에요. 용서를 하는 사람은 이해심이 깊어지고 자신감이 넘치게 되어 이전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고, 용서를 받는 사람은 스스로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함으로써 자아 성찰의 기회를 얻게 되지요. 용서가 가진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믿지 못하겠다고요? 그렇다면 《왜 용서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어 보세요. 용서하는 사람과 용서를 받는 사람 모두의 마음을 성장시키고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서의 힘에 대해 배움으로써 모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용서를 선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지혜로운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일단 용서하기로 마음먹게 되면 용서는 여러분의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바꿔 놓을 거예요. 용서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잘 이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이해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에요.- '올바른 용서는 사람을 발전시켜요' 중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를 용서하게 된 스티븐은 자기 자신이 정말 좋아졌어요.‘난 남을 용서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야.’이제껏 싫기만 했던 코도 멋있어 보였고, 자신이 유대인이란 사실도 자랑스러워졌지요. 또한 자신의 작은 키와 피부에 난 주근깨까지도 근사하게 느껴졌어요.-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돼요.' 중에서
누구나 쉽게 한자 뚝딱 따기 7급 2과정
문공사 / 문공한자교육연구회 글, 박종관 그림 / 2015.02.25
6,000원 ⟶ 5,400원(10% off)

문공사외국어,한자문공한자교육연구회 글, 박종관 그림
꿈의 오디션 아이엠스타 시즌4 1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2017.09.14
9,500원 ⟶ 8,55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다양한 도시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아이돌이 등장하는 아이엠스타 시즌4 제1권. 하늘, 리라, 희나는 미니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며 각 지역의 아이돌과 만나는 ‘루미너스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하늘 일행은 스노우 시티에서 마을 아이돌인 노노와 리사를 만나고, 루미너스의 무대를 보고 감동한 두 사람은 진짜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하고 스타라이트 학교에 편입한다. 루미너스와 노노, 리사는 오디션을 함께 보는 등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1화 드넓은 세계로 출발! 2화 감자를 마이크로 바꿔 들고! 3화 두근두근 캐럿! 4화 반가운 만남!하늘, 리라, 희나는 미니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며 각 지역의 아이돌과 만나는 ‘루미너스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하늘 일행은 스노우 시티에서 마을 아이돌인 노노와 리사를 만나고, 루미너스의 무대를 보고 감동한 두 사람은 진짜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하고 스타라이트 학교에 편입한다. 루미너스와 노노, 리사는 오디션을 함께 보는 등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편, 하늘이의 전 룸메이트 유이는 여러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 아이돌’이 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유이는 하늘이 덕분에 스스로의 길을 정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다양한 도시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아이돌이 등장하는 새로운 아이엠스타 시즌4 제1권, 시작합니다! 캐릭터소개 하늘 : 톱 아이돌 라임이를 동경해서 스타 라이트 학교에 입학했지만, 이제는 어엿한 아이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 리라 : 인형처럼 예쁜 외모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얼음꽃’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타로 점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좋게 생각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희나 : 어릴 때부터 연예인 활동을 한 덕분에 연예계에 대해 잘 안다. 패션을 좋아해서 잡지모델로 활동 중이며, 리포터도 하고 있다. 노노 : 노래 부르기와 루미너스를 좋아하는 밝고 명랑한 소녀. 리사에게는 ‘노노링’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리사 : 평소에는 얌전하고 쑥스러움을 타는 성격이지만, 좋아하는 것에 관해서는 열정적이다. 노노에게는 ‘리샤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1화 드넓은 세계로 출발! 루미너스 전국 투어를 시작한 하늘, 리라, 희나는 눈과 감자로 유명한 스노우 시티에서 새로운 친구들인 노노와 리사를 만나게 되는데… 2화 감자를 마이크로 바꿔 들고! 노노와 리사는 진짜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마음 먹고 스타라이트 학교의 입학 오디션을 보기로 하지만 부모님이 허락해주지 않는데... 3화 두근두근 캐럿! 스타라이트 학교의 학생이 된 노노와 리사는 루미너스와 함께 주얼리 브랜드 '두근두근 캐럿'의 오디션을 보기로 하는데... 4화 반가운 만남! 아일랜드시티로 향하던 루미너스는 유이가 진행하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교환 학생으로 왔던 아랑과 바론을 만나게 되는데...
달려라 펫
문학동네어린이 / 조향미 지음, 정문주 그림 / 2011.11.25
9,800원 ⟶ 8,82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조향미 지음, 정문주 그림
보름달문고 시리즈 47권. 푸른문학상 동시, 동화 부문을 모두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향미 작가의 장편동화로, 뛰어난 통찰력으로 펫의 상징성을 그려내고 있다. 별 문제가 없던 아이가 몇 가지 실수로 놀림거리가 되면서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이야기를 발랄하면서도 세심하게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 현민이가 ‘이 프로 부족’이 된 건 한순간이다. 햄스터에 대한 공포에서 비롯된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번져 나가고, 현민이는 발에 차이는 음료수 깡통 꼴이 된다. 무슨 말을 해도, 무슨 행동을 해도 현민이에게서 이 프로 부족이라는 말은 떨어질 줄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놀림에 대한 고민도 잠시, 현민이는 늘 해 오던 펫놀이에 정신이 팔린다. 펫놀이에 대한 자각을 뒤로 하고, 현민이는 돈 오백 원에 자존심까지 꺾는 펫의 삶을 선택한다. 그런 현민이를 아이들은 점점 더 궁지로 몰아가고, 짝꿍 라희마저도 곱게 보지 않는다. 그런데 펫놀이가 한창인 교실 안에서 딱 한 사람, 나윤이만은 흐트러짐 없이 자기 일에만 열중한다. 늘 완벽하고 일 등을 놓친 적 없는 나윤이. 그런 나윤이에게 변화가 찾아오는데….1. 시작부터 이게 뭐람 2. 펫놀이 3. 나는 이 프로 부족합니다 4. 공식 이 프로 부족한 아이 5. 자격 미달 6. 책 읽는 아이 7. 나는 홍현민! 8. 망쳐 버린 시험 9. 잘 가, 슈퍼맨 10. 진짜 나, 아이들이 만들어 준 나 11. 게다가 비겁하기까지 12. 내가 범인? 13. 그러고도 남을 애 14. 너……였니? 15. 펫들아, 이젠 안녕 작가의 말뛰어난 통찰력으로 펫의 상징성을 그려 낸 장편동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표현과 톡톡 튀는 문체로 주목받는 작가 조향미의 새 장편동화가 출간되었다. 푸른문학상 동시, 동화 부문 수상을 모두 거머쥐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향미는 평범한 엄마이자 늦깎이 문학도다. 당시 푸른문학상 심사위원이자 동화작가인 이금이는 동화 부문 심사평에서 “요즘 아이들의 속성은 물론 인간의 보편적 심리까지 표현하고 있다. 작가가 직접 나서지 않고 이야기 속에서 중심인물의 자각과 성찰을 녹여낸 점도 높이 살 만하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달려라 펫』은 별 문제가 없던 아이가 몇 가지 실수로 놀림거리가 되면서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이야기를 발랄하면서도 세심하게 다룬 작품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종속되어 조종당하는 ‘펫’이 되어 버린 아이는 점점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잃고 남들의 시선에 갇히고 만다. 마침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의 노력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본래 펫은 애완동물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성행하는 요즘, 펫은 애완동물과 같은 수동적인 사람이라는 뜻을 포함하며 ‘펫놀이’로까지 퍼져 나가게 되었다. 일정한 대가를 받으면 절대복종하며 주인을 하늘처럼 모셔야 하는 펫은 말 그대로 애완동물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사회풍토에 비춰 봤을 때, 사회적으로 이 작품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노예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모든 펫들, 그리고 제 마음대로 남을 평가하고 폄하하려 드는 주인 아닌 주인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주체성을 상실한 채 자신감마저 잃어 가는 세상 모든 펫들에게 뜨거운 위로를 전하기도 한다. ‘이 프로 부족’이라고 불리는 나, 굴욕도 모르고 ‘펫’이 되어 버린 나 주인공 현민이가 ‘이 프로 부족’이 된 건 한순간이다. 햄스터에 대한 공포에서 비롯된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번져 나가고, 현민이는 발에 차이는 음료수 깡통 꼴이 된다. 무슨 말을 해도, 무슨 행동을 해도 현민이에게서 이 프로 부족이라는 말은 떨어질 줄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놀림에 대한 고민도 잠시, 현민이는 늘 해 오던 펫놀이에 정신이 팔린다. 언젠가 우리가 펫놀이를 하는 걸 보고서 선생님이 그랬었다. “펫놀이는 자신을 돈 몇 푼에 팔아 버리는 노예놀이나 다를 바 없지 않아? 다들 곰곰이 생각 좀 해 봐.”_본문 중에서 펫놀이에 대한 자각을 뒤로 하고, 현민이는 돈 오백 원에 자존심까지 꺾는 펫의 삶을 선택한다. 그런 현민이를 아이들은 점점 더 궁지로 몰아가고, 짝꿍 라희마저도 곱게 보지 않는다. 그런데 펫놀이가 한창인 교실 안에서 딱 한 사람, 나윤이만은 흐트러짐 없이 자기 일에만 열중한다. 늘 완벽하고 일 등을 놓친 적 없는 나윤이. 그런 나윤이에게 변화가 찾아오는데……. 한편 펫놀이의 유행만큼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사물함 사건이 벌어진다. 사물함 안에 애완용 동물 사진을 넣고 목공풀로 봉인하는 것이다. 범인은 나타나지 않고, 사건은 계속해서 일어난다. 펫, 펫놀이, 그리고 사물함 사건. 이 세 가지가 유기적으로 엮이면서 현민이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진짜 나는 누구일까? 아이들이 만들어 준 내가 진짜 나일까? 현민이는 아이들이 만들어 준 자신과 진짜 자신 사이에서 갈등한다.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억울한 누명까지 쓴 채 최악의 모습으로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자꾸 반복해서 들으니 정말 자신이 모자란 애인 것만 같다. 다름 아닌 이 프로 부족한, 펫. 내 속에 내가 있기나 한 걸까? 아닌 것 같다. 아이들이 만들어 준 나를 받아들인 그 순간부터 나를 지배하는 건 내가 아니라 아이들인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의 말이 나를 지배하고, 아이들의 시선이 나를 움직이고. 이러다 진짜 나는 사라지고 마는 게 아닐까?_본문 중에서 현민이는 자신에게 달라붙은 모자란 아이 딱지는 물론 오해와 누명도 벗어 던지고 싶다. 자신을 믿고 좋아해 주던 특수반 친구 창진이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마음에 현민이는 사물함 사건의 범인부터 찾아 나선다. 그런데 마침내 마주한 범인은, 상상도 못 했던……. 펫들아, 이젠 안녕! 사물함 안 동물 인쇄 종이에는 암호처럼 낱말이 하나씩 숨어 있다. 마지막 한 글자를 완성하지 못한 채 범인은 밝혀졌지만, 그 낱말들의 조합으로 ‘펫들아 안녕’이 가능하다. 사물함 사건을 만든 아이는 자신의 숨 막히는 상황과 친구나 동물, 그리고 자신이 펫으로 굳어져 가는 상황을 표현하고 있었던 것이다. ‘펫들아 안녕’을 통해 펫에서의 해방, 탈출을 꿈꾸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자신을 바라보는 모든 시선에서 홀가분해지고 싶은 마음. “난 늘 펫이었어. 다른 사람의 펫, 나 자신의 펫.”이라는 말이 많은 것을 말해 주고 있다. 한 편의 좋은 동화 안에는 인간에 대한 성찰은 물론 삶의 깊이 있는 통찰력이 내재되어 있다. 그런 면에서 『달려라 펫』은 전 세대 독자에게 재미와 여운을 동시에 안겨 주는 작품이다. 나는 나, 나는 내가 책임진다, 라는 주인의식을 잃지 않을 때에 비로소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 누군가의 펫은 아닌지, 내가 혹시 누군가를 펫으로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이 작품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더욱 사랑하고 아낄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내 아이만은 완벽한 아이로 만들고 싶었던 마음이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인지, 아이가 잘 성장하기 위해선 가장 중요한 게 어떤 것인지 모든 부모들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4
월드김영사 / 이은홍 글, 이두호 그림, 이근호 감수 / 2012.02.21
12,000

월드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이은홍 글, 이두호 그림, 이근호 감수
이두호 선생님의 대표 캐릭터인 머털이와 함께 한국사의 맥을 짚어 가며,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균형있는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 책입니다. 역사 만화에 집중해 온 만화가 선생님의 그림은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장면장면을 알려줍니다. 글을 쓴 이은홍 선생님은 역사책을 다수 집필한 분으로 꼭 알아야 할 한국사를 빠짐없이 담아내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왕건의 고려 건국으로 한반도의 진정한 민족적 통일이 이루어집니다. 고려시대는 주변국들과의 전쟁도 많았지만 반면 글로벌국가로서 도약했던 때이기도 합니다. 새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안정을 찾아가던 중 북방의 거란족의 침입을 맞게 됩니다. 그러나 서희 장군의 외교 담판과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 등 고려의 지혜와 용맹으로 거란족을 물리칩니다. 이어 여진족의 침입을 몰아내고 몽골족의 침입까지 받게 됩니다. 한동안 몽골족이 세운 원나라의 간섭을 받기도 했지만 고려는 결코 주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원나라의 문화와 풍습에 고려의 색깔을 입히고 고려의 문화와 풍습을 원나라에 전하기도 했습니다. 주변국과의 관계에서도 변화가 많았던 시기이지만 고려 안에서도 집권 세력이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 고려를 건국한 호족세력에서 문벌귀족으로, 그리고 무신집권기를 거쳐 권문세족이 등장하고 새롭게 신진사대부 세력이 떠오릅니다. 정치적으로 변화가 많았고 외교적으로도 다채로웠던 고려의 모습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왕건의 고려 건국 1화 백성의 마음으로 나라를 열다 고려의 각종 제도 정비 2화 새 나라의 기틀을 세우다 거란족의 침입과 격퇴 3화 나라를 지킨 지혜와 용맹 고려청자와 사학의 발달 4화 청자의 빛 고려의 지배 세력, 문벌귀족 5화 문벌귀족의 시대 무신정변 6화 칼바람이 불다 몽골족의 침입 7화 몽골에 맞서다 원나라의 지배 8화 고려나 원나라냐 공민왕의 개혁정치 9화 다시 고려의 모습으로 신흥 세력의 등장 떠오르는 새 힘들 |더 궁금한 역사 이야기| 고려 사회를 주도한 세력들과 글로벌 국가로서의 고려 초·중·고 필수 교과, 온 국민의 필수 교양 한국사의 새로운 탄생 머털이와 함께 돌아온 이두호의 새로운 한국사 만화 출간! ‘머털도사’ ‘임꺽정’으로 유명한 만화계의 거장 이두호 작가가 어린이를 위해 그린 유일한 역사학습만화! 역사 속 민초들의 억울하고 고단한 삶을 소재로 만화를 그려왔던 이두호 작가가 어린이들을 위해 담백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터치로 역사의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살려냈다. 이은홍 작가의 글을 만난 그의 그림은 더욱 빛이 난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이름난 이은홍 작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한국사의 핵심을 짚어 주며 역사와 현재를 비교하여 생각할 거리들을 던짐으로써 어린이들이 스스로 역사와 소통하게 한다. 거장의 손끝에서 생생하게 살아난 한국사 명장면 한국적 화풍에 있어 당대 최고 만화가로 손꼽히는 이두호 작가의 가장 한국적인 만화 한국사다. 동양화의 순박하고 담백한 미를 만화 속에 담았다. 인물 하나하나에서 살아 호흡하는 듯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것은 거장의 세심한 정성과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이기에 바른 역사를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에 수많은 역사 자료와 사진 자료를 토대로 보다 최선을 다해 정확하게 그렸다.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역사적 의미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다. 현재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역사를 단순히 지식으로 취급하고 무심하게 글자와 연도를 머릿속에 담는 것은 역사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볼 수 없다. 역사적 사실들을 현재, 미래와 연결 지어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생각거리를 던짐으로써 기계적으로 읽거나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 읽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렇게 책을 읽어가며 스스로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통합적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실력 있는 저자가 풀어 낸 술술 읽히는 한국사 역사책을 다수 집필한 이은홍 작가가 어린이들을 위해 다시 한 번 한국사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린이의 눈높이를 무시하고 어려운 말들을 여과 없이 쏟아 내거나 가벼운 사실만의 나열로 깊이가 없는 역사책들과 이은홍 작가의 글은 분명히 차별화된다.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빠짐없이 다루면서도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것은 필자인 이은홍 작가가 역사 이야기를 충분히 재가공하고 숙성시켜 내놓았기 때문이다.
맛있는 과학 42 : 나노반도체
주니어김영사 / 김지윤 지음, 황은혜 그림, 류지윤 감수 / 2012.06.26
9,000원 ⟶ 8,1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김지윤 지음, 황은혜 그림, 류지윤 감수
검증된 과학채널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과학 시리즈.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 사의 생생한 자료와 콘텐츠를 활용한 과학 도서로서, 국내 집필진들이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구성했다. 42권에서는 나노단위의 작은 세상에서 실현되는 다양한 나노기술과 반도체의 특징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쉽고 명확한 해설로 과학의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으며, 적절한 설명을 깃들인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 자료는 내용을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요건 몰랐지’ 코너에서는 학습한 내용과 관련 있는,생활 속에서 흔히 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1. 나노란 무엇인가요? 나노와 나노기술 TIP 요건 몰랐지? 나노로봇 바닥의 풍부한 공간 원자현미경은 무엇인가요? Q&A 꼭 알고 넘어가자! 2. 새로운 나노 소재 축구공 모양의 플러렌 TIP 요건 몰랐지? 나노윤활유 강철보다 튼튼한 탄소나노튜브 나노와이어 TIP 요건 몰랐지? 빨지 않아도 깨끗한 옷 Q&A 꼭 알고 넘어가자 3. 놀라운 나노 세상 다른 성질이 돼요 TIP 요건 몰랐지? 비결정질 물질 유리 나노옷 나노자동차 Q&A 꼭 알고 넘어가자! 4. 신기한 반도체 반도체란 무엇인가요? 반도체의 역사와 발전 반도체 만들기 TIP 요건 몰랐지? 쉴 수 없는 반도체 공장 Q&A 꼭 알고 넘어가자! 5. 미래의 반도체 친숙한 메모리 반도체 미래의 메모리들 반도체의 미래 TIP 요건 몰랐지? 그래핀 Q&A 꼭 알고 넘어가자!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 정식 계약판! 과학의 기본기를 다지는 과학 기초 원리를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의 생생한 자료를 통해 알려 준다! 검증된 과학채널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과학 시리즈! 미국의 디스커버리 채널은 과학, 역사, 자연 분야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방영하는 세계적인 텔레비전 채널이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는 우수한 다큐멘터리 동영상을 어린 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을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공립학교의 90% 이상이 시청각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그 우수성을 검증받아 영국, 캐나다, 인도 등의 교육청에서 정규 교과 과정의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주니어김영사에서 이번에 출시한 저학년 과학 시리즈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 맛있는 과학>은 이런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 사의 생생한 자료와 콘텐츠를 활용한 저학년 과학 도서로서, 국내 집필진들이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 제2의 교과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개정 교과 과정을 각 장마다 세부적으로 표기했다. 초등학교 3, 4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집필하여, 누구나 쉽고 명확한 해설로 과학의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으며, 적절한 설명을 깃들인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 자료는 어린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내용을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읽은 내용을 기억하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구성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 맛있는 과학>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구성되어 있다. 먼저 책의 주제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소제목으로 글의 단락을 자주 구분지어, 아이들이 중심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글을 읽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유머가 가득한 풍부한 일러스트, 최신판 사진 자료를 통해 지루하지 않게 내용을 확인하고 흡수할 수 있다.‘요건 몰랐지’코너에서는 학습한 내용과 관련 있는,생활 속에서 흔히 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1권 '힘' 편의 경우, 팽글팽글 돌아가는 팽이를 통해 관성력을, 스케이트 타기를 통해 마찰력을, 앉은뱅이저울 만들기를 통해 힘의 균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꼭 알고 넘어가자!’라는 질의응답 코너에서는 아이들에게 네 가지 문제를 제시한다. 앞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문제들로 아이들은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자신이 모르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학습적인 내용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과학 이론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발견하는지 등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지식들을 쉽게 구성하였다. 따라서 아이들은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축적하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응용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내용 소개] 원자 중에서도 수소 원자는 지름이 약 0.000000001m로 가장 작다고 한다. 이렇게 작은 원자의 크기를 매번 긴 숫자로 나타내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1미터의 10억분의 1의 크기인 ‘나노미터’라는 단위를 사용하기로 했다. 나노기술은 현미경, 옷, 자동차뿐만 아니라 반도체까지 그 영향을 미친다. 나노단위의 작은 세상에서 실현되는 다양한 나노기술과 반도체의 특징에 대해서 알 수 있다.
판게아
홍진P&M / 하지윤 지음 / 2010.01.05
9,800원 ⟶ 8,820원(10% off)

홍진P&M명작,문학하지윤 지음
지구를 구원할 비밀의 문, 시발바를 찾아 떠나는 세 아이의 모험기.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빠들을 찾으러 수리와 사비, 마루는 멕시코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빠들이 고대 마야로 들어가는 문, ‘시발바’ 입구에서 사라졌다는 단서를 찾아내고, 운명의 모험을 시작한다. 처음 접하는 고대 마야는 시간이 앞으로도 흐르고 뒤로도 흘러 결국 시간이 멈춰 있는 신비의 땅이다. 겉으로 보기엔 무척 평온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사실 고대 마야인들은 맹종의 마법에 걸려 못된 난쟁이 마법사 치크의 손에 놀아나고 있었다. 치크는 신비의 땅의 시간을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 아이들을 죽여야 했다. 탄생이 있다면 죽음은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는 자신이 살기 위해 아이들을 죽여야 한다는 논리로 마야인들을 조종해 아이들을 고대 마야의 신, 파칼 왕의 제물로 바치려 한다. 수리 사비, 마루에게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 아이들은 못된 난쟁이 마법사 치크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위기에 빠진 아빠를 구해낼 수 있을까? 1. 뜻 모를 이상한 신호 2. 새로운 단서들 3. 우주의 균형, 시발바 4. 아이가 없는 마을 5. 신비한 소년, 챤 6. 예언이야, 신의 계시야 7. 기억을 잃은 세 명의 박사 8. 태어날 때부터 악마는 없다 9. 도베와 치크의 전쟁 10. 외계인 스페니투스 11. 그는 아군일까 12. 가짜 파칼왕의 정체 13. 슐레이만 삼촌의 최후 14. 영혼을 잃은 챤 15. 마지막 암호 16. 지구의 멸망? 고대 마야의 땅에서 이뤄지는 숨 막히는 전투! 독자의 모든 상상력을 거부하는 새로운 세상으로의 문이 열린다 등장인물소개 수리-어떤 위기의 순간에도 절대 웃음을 잃지 않는 낙천주의자. 잃어버린 세계인 고대 마야를 구원할 단 하나뿐인 열쇠, ‘케찰코아틀’이자 수리, 사비, 마루로 구성된 ‘피스솔저’ 팀의 리더이다. 사비-수리의 여자친구. 겁은 많지만 똑 부러지는 성격에 고대 마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피스솔저를 돕는다. 마루-먹는 것만 보면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항상 말썽을 일으키는 개구쟁이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웃음을 선사해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치크-고대 마야를 지배하고 있는 난쟁이 마법사. 피스솔저를 위기에 빠트리는 장본인이다. 챤-마법사 치크의 후계자라는 운명을 짊어진 소년. 그 운명을 거스르지 못해 눈에 항상 수심이 가득 차 있다. 시간이 멈춰 있는 고대 마야의 땅에서 벌어지는 선과 악의 대결! 기발한 상상력, 끝없는 반전으로 독자를 유혹하는 판타지 소설의 정수 이 작품은 끊임없는 사건의 발생과 다양한 전투로 독자의 호기심을 쉴 새 없이 자극한다. 아이가 없는 마을에 신의 재물로 바쳐질 뻔한 장면부터 입에서 뜨거운 불길을 내뿜는 반인반용의 공격, 외계인 스페니투스와의 만남, 지구의 멸망위기까지…. 언제 아이들이 목숨을 잃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위험하고도 다채로운 전투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또한 살인과 폭력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 용서와 화해의 참 의미, 선과 악의 대결, 탐욕과 악행의 최후 등,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봐야만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룬다. 어른들의 강요의 실체, 맹종의 마법에 걸린 아이들을 구출하라!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고대 마야의 땅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저자는 고대 마야를 ‘희망을 가진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신비의 땅’으로 설정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땅은 탐욕으로 똘똘 뭉친 치크가 지배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고대 마야인들을 ‘맹종의 마법’으로 지배하는 악의 무리…. 이는 현재 ‘순수와 희망의 상징’인 아이들에게 ‘맹종의 마법’을 걸어 마음대로 조종하는 이 시대 어른의 모습과 꼭 닮았다. 아이들을 위한 길이라고 외치던 강요가 사실은 아이들을 옭죄던 쇠사슬은 아니었을까? 저자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리, 사비와 마루의 모험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그들의 모험은 우리 아이들의 희망을 대변한다. 그들이 치크의 복종을 거부하고 세상을 구원하겠다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역설한다. 순수성을 잃은 현대인에게 외치는 마지막 경고, ‘종말론’ 아이들은 편을 가르지 않는다. 그래서 ‘순수’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만 어울리는 단어라고 사람들은 곧잘 생각한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런 생각에 반박한다. 순수는 아이들만의 것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모습이라고, 점점 커가면서 그것을 포기하게끔 현실이 조종한 것이라고…. 저자는 순수성을 잃은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반인반용의 알은 악마의 씨앗이야. 없애버려야 해!” 평소 같으면 도베의 말에 따르던 로즈버드 아이들도 이때만큼은 모두 입을 다물고 있었다. 무언의 반항이었다. 아이들 사이에서 작은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안 돼. 죽이면 안 돼.” 그때 수리가 소리쳤다. “이 반인반용 알을 우리 모두가 키울게요.” 수리의 폭탄선언에 일순 조용해졌다. 수리를 도와 사비도 한마디 거들었다. “태어날 때부터 악마는 없어요. 난 믿어요. 아니, 우리 아이들은 모두 그렇게 믿어요. 이 반인반용 알도 태어나면 로즈버드가 될지도 몰라요. 어떻게 알아요? 이 일이 우리에게 무언가 희망을 줄 수도 있잖아요?” 도베는 말없이 깊은 생각에 잠겼다. 태어날 때부터 악인 존재가 있다면 세상은 살 가치가 없을 것이다. 사실 그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사는 현실의 부조리를 꼬집는 데 그치지 않고 개선할 수 있는 현실 방안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한 예로 저자는 2012년 12월 21일. 고대 마야인들이 이야기한 세상의 마지막 날을 ‘죽음’이나 ‘경고’가 아닌 ‘재탄생’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처럼 판타지 소설 ‘판게아’는 어른의 억압과 현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민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주고, 현실과 타협하고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아이들에게 대입시키려는 어른들에게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준다.
에디슨
기댄돌(아리샘주니어) / 함윤미 지음, 민푸른 그림 / 2011.07.01
9,500원 ⟶ 8,550원(10% off)

기댄돌(아리샘주니어)인물,위인함윤미 지음, 민푸른 그림
역사인물 이야기 ‘피플채널’ 시리즈 11권.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궁금증을 풀어갔던 에디슨. 호기심 많은 한 아이가 발명가이자 사업가가 되기까지의 삶이 펼쳐진다. ‘사명 선언문’과 ‘꿈을 향한 위대한 여정’은 에디슨이 업적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한 눈에 보여준다. 책 뒷부분의 부록 ‘사진으로 확인하는 더 알아보기’ ‘역사 확대경’ ‘내가 주인공이라면?’ 들을 통해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에서 위인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런 인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역사학습에서도 계속 활용할 수 있다.궁금한 게 많은 아이 고장이 나지 않는 기계는 없을까? 학교에 가기 싫어요 책벌레, 실험 벌레 신문팔이 소년 발명왕 사업가, 에디슨 (부록) 에디슨의 사명 선언문 에디슨의 꿈을 향한 위대한 여정 내가 주인공이라면? 사진으로 확인하는 더 알아보기 역사 확대경 추천사학교부적응자라는 딱지를 받고 입학 3개월 만에 학교를 나온 에디슨. 그는 지나치리만큼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어요. 그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궁금한 아이였지요.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나요?”, “1+1은 1이 아닌가요?”, “고장 나지 않는 기계는 없나요?” 등. 그의 끊임없는 질문은 발명으로까지 이어져요. 그의 위대한 발명품인 전구는 현재도 우리의 밤을 밝혀주지요. 그의 ‘왜’라는 호기심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거예요. 아리샘주니어의 역사인물 이야기 ‘피플채널’ 시리즈 열한 번째 권인 『에디슨』에는 호기심 많은 한 아이가 발명가이자 사업가가 되기까지의 삶이 펼쳐져요. 학교 선생님조차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엉뚱했던 에디슨. 그의 무한 호기심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지요. 오리 알을 부화시키려고 알을 품다가 깨지기도 하고, 실험으로 인해 기차에 불이 나기도 하고, 하늘을 날게 해주겠다며 친구에게 약을 먹여 큰일 날 뻔 하기도 했어요. 이정도면 포기할 법도 한데 에디슨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것을 해결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아이였지요.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궁금증을 풀어갔던 ‘피플채널’ 『에디슨』. 에디슨의 삶 속에 숨어있는 보물을 찾아 떠나볼까요? 괴짜 소년을 믿어준 엄마 위인이 처음부터 위인이었을까? 사실, 정말 평범한 혹은 정말 의외의 아이가 위인이 될 수 있어요. 우리가 위인이라고 생각했던 위인들이 과연 어렸을 때부터 특출났을까요? 공부하기 싫어서 몸이 배배 꼬이는 지금의 나같이, 위인들 또한 어렸을 때는 공부하기도 싫어하고, 말썽도 부리면서 그렇게 자랐어요. 에디슨은 학교에 입학해서 선생님으로부터 학교 부적응자라는 딱지를 받고 3개월 만에 나왔어요. 하지만 그런 에디슨을 끝까지 믿어준 사람이 있었지요. 바로 ‘엄마’에요. “바람이 어디에서 불어오나요?”, “1+1은 1일이 아닌가요?” 등 에디슨은 엉뚱한 질문을 하기 일쑤였어요. 하지만 엄마는 그런 에디슨의 이상한 질문 하나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었어요. 때로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같이 고민했고요. 에디슨을 믿어주는 엄마가 있기에 지금의 발명왕 에디슨이 될 수 있었지요. 단 한 번의 성공을 하기까지 1,200번의 실패. 에디슨은 어렸을 적부터 실험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부모님께 졸라서 창고에 자기만의 실험실을 만들고는 모든 약품에 독약이라고 써놓아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밤낮으로 실험에 몰두했어요. 실험은 매번 어려웠어요. 한번은 하늘을 날게 해주겠다며 이웃에 사는 마이클에게 검증되지 않은 약을 먹였다가 큰일날 뻔 하기도 하고요. 신문팔이로 일했던 기차에서는 실험을 하다가 불이 나서 쫓겨나기도 해요. 포기할 법도 하지만 에디슨은 실험을 멈추지 않아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전구’를 발명할 때도 약 1,200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단 한 번의 성공을 위해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실험하고 또 실험했어요. 그의 그런 집념이 오늘날 우리 생활에 편리를 주는 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냈어요. 말하는 인형도 에디슨이 자신의 딸을 위해 처음으로 발명했고요. 영화를 보면서 음향이 나오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도 에디슨이에요. 축음기를 개발해 음향 시스템에 큰 공헌을 했지요. 이런 모든 발명들은 수많은 실패를 거듭해 성공한 것이에요. 단번에 되는 일은 없어요. 단 한 번 성공하기까지 수많은 실패가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것이 에디슨의 위대한 점이 아닐까요?! 뭔가를 포기하려고 했을 때가 사실은 성공의 문턱 바로 앞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멘토의 업적을 이루어 가는 과정 한 눈에 보기 주인공의 ‘사명 선언문’과 ‘꿈을 향한 위대한 여정’은 하나의 업적을 이루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한 과정을 담았어요. 이 부분은 주인공을 나의 멘토로 삼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역사학습에 유용한 다양한 부록 책 뒷부분의 부록 ‘사진으로 확인하는 더 알아보기’ ‘역사 확대경’ ‘내가 주인공이라면?’ 들을 통해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에서 위인을 이해할 수 있게 했어요. 이런 인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역사학습에서도 계속 활용할 수 있어요.
(클래식 도서관 01) 아라비안 나이트
주니어김영사 / 호스트 퀸네만 글, 마리오 그라소 그림, 배수아 옮김 / 2005.12.07
17,000원 ⟶ 15,3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호스트 퀸네만 글, 마리오 그라소 그림, 배수아 옮김
스타크래프트 에쒸비 6
홍진P&M / 오현석 지음 / 2006.09.30
8,500원 ⟶ 7,650원(10% off)

홍진P&M만화,애니메이션오현석 지음
만화로 만나는 스타크래프트.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기술을 자랑한다. 프로게이머를 향해 한걸음 다가선 무진이의 커리지 매치 도전기를 담았다. 우연히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주인공 태무진. 프로게이머의 첫 관문인 커리지매치에 참가하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프로게임단인 데블팀의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등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Chapter 26 뚱기자 Chapter 27 이사 Chapter 28 마린은 싸구려? Chapter 29 회생 Chapter 30 페이크처음 동생에게 스타를 배웠던 때가 생각납니다. 저그의 라바를 클릭해서 열심히 공격 명령을 내렸던 일, 사이언스 베슬이 어떻고 캐리어가 어떻고 온통 낯선 용어들로 당황했던 일... 하지만 지금의 저는 주인공 무진이가 되어 스타의 재미에 푹 빠져 있답니다. 독자 여러분도 무진이와 함께 그 무궁무진한 스타의 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책으로 만나는 스타크래프트! 박진감 넘치는 튼튼한 스토리, 혀를 내두르는 현란한 기술들…… BLIZZARD가 공인한 최초의 본격 E-SPORTS 만화! 이제 ‘에쒸비’를 통해 당신도 스타의 고수가 됩니다. 프로 리그에 처음으로 출전한 무진은 안철주 선수와 팀플로 우승하고, 제4경기까지 치른 패밀리팀은 미르팀과 2대 2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제5경기인 에이스 결정전을 남겨두고, 패밀리팀의 한 감독은 누구를 내보내야 할지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한편 텔레비전을 통해 듀얼 1라운드 다음 경기 상대인 무진의 경기를 지켜 본 최강호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데…
초딩들의 사춘기
푸른날개 / 전은경 외 지음, 민경미 그림 / 2012.05.05
11,000원 ⟶ 9,900원(10% off)

푸른날개학습일반전은경 외 지음, 민경미 그림
아이들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다정한 보건 선생님이 생생한 학교 이야기,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엄마.아빠한테도, 선생님에게도, 심지어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고백, 시원하게 털어놓고 싶지만, 한참 망설이다가 도로 삼킬 수밖에 없던 말들을 하나하나 보듬어 갈피마다 담았다.1부 나만 다른가요? * 뱃살 공주와 풋사과 (성교육) 10 내 머릿속의 물음표 : 사춘기가 되면 내 몸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 화장실 낙서 (이성 문제) 18 내 머릿속의 물음표 : 보기 좋은 닭살 커플도 있나요? * 바바리 맨 아저씨, 홍당무 되다 (성폭력) 26 내 머릿속의 물음표 : 성폭력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는 것이 힘! 지식 플러스 : 이런 것도 성폭력 범죄야! * 새싹들이 자란다 (2차 성징) 34 사과가 익어가는 상담소 : 털은 왜 나는 걸까요? 2부 나, 많이 아파요! * 부러진 앞니 (안전사고) 44 내 머릿속의 물음표 : 그냥 조금 장난친 거는 괜찮지 않나요? 아는 것이 힘! 지식 플러스 :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개똥이네 놀이터 (싸움) 52 사과가 익어가는 상담소 :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교 폭력 * 꼬붕 정호 (학교 폭력) 60 체크! 체크! 셀프 확인! : 나도 친구를 괴롭혔다고? 3부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요! * 땜빵 박사 (스트레스) 70 내 머릿속의 물음표 : 공부를 즐겁게 하는 방법도 있나요? * 내 머릿속의 컴퓨터 (컴퓨터 중독) 78 체크! 체크! 셀프 확인! : 혹시 나도 컴퓨터 중독? 아는 것이 힘! 지식 플러스 : 게임(인터넷) 중독에서 탈출하기 * 왕따 공주 (따돌림) 86 체크! 체크! 셀프 확인! : 나는 왕따일까, 아닐까? 4부 나에겐 꿈이 있어요! * 내가 일 등! (학업과 진로) 96 사과가 익어가는 상담소 : 축구도 잡고, 공부도 잡고! 닮고 싶은 멘토 이야기 : 꼴찌도 성공할 수 있어 * ‘사’자 이름표 (부모님과의 갈등) 104 내 머릿속의 물음표 : 엄마, 나에게는 내 꿈이 있어요! * 부서진 바이올린 (가정 형편) 112 내 머릿속의 물음표 : 내 꿈을 이루기에는 우리 집이 너무 가난해요 닮고 싶은 멘토 이야기 : 꿈은 반드시 이루어져!왜 나만 별나게 사춘기를 보낸다고 그래? 엄마, 아빠도 사춘기 보냈다면서, 왜 내 마음을 모르는 거야? 화가 나! 답답해! 짜증나! 제발 내 얘기 좀 들어달라고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춘기. 그 질풍노도 가운데 퐁당 빠진 우리 아이들. 게다가 왕따와 폭력, 공부 스트레스, 성 문제, 진로 걱정까지 걱정거리에 짓눌려 숨 쉴 틈조차 없는 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걱정이 앞서 대화를 하려고 해도 정작 중요한 얘기는 ‘몰라도 돼!’ 하고는 입을 꼭 다물고 말지요. 그런 아이들도 술술 자기 얘기를 하는 마법의 장소가 있답니다. 바로 아이들이 울고, 웃고, 공부하고, 노는 학교 - 그중에서도 보건실이 그 마법의 장소라면 정말 놀랍지요? 몸이 아플 때만 아니라, 마음이 아플 때 더 필요한 보건실. 그리고 아이들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다정한 보건 선생님의 생생한 학교 이야기,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엄마.아빠한테도, 선생님에게도, 심지어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고백. 시원하게 털어놓고 싶지만, 한참 망설이다가 꿀꺽 도로 삼킬 수밖에 없던 말들을 하나하나 보듬어 갈피마다 담았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살짝 엿보고 응원해 주세요.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분홍고래 / 정인수 지음, 최선혜 그림 / 2016.07.09
13,000원 ⟶ 11,700원(10% off)

분홍고래역사,지리정인수 지음, 최선혜 그림
신기방기 전통문화 시리즈. 짚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냈다. 짚풀 공예 속에는 매우 다양한 것들이 담겨 있다.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멋이 듬뿍 담겨 있고, 전설과 설화와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재미있는 속담도 많고, 정겨운 이름도 가득하다.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이며, 역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할아버지가 어릴 적부터 보고 들어온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 지금은 사라진 물건들과 그속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은 쓸모없어진 ‘짚풀 공예’로 역사를 복원하는 우리의 이야기다.1장_짚과 함께한 생활 도롱이와 접사리 비 오신다! … 012 발 자연으로 시원해지는 슬기 … 016 짚방석 부처님은 방석에 앉는다 … 020 벙거지 우리 조상들이 모자를 즐겨 쓴 이유는? … 024 망태 망태가 가방보다 우수한 점은? … 028 짚신 오랜 역사를 가진 신발 … 034 멍석 하던 짓도 멍석 깔면 안 한다 … 041 뚫어 굴뚝은 어떻게 청소했을까? … 045 짚붓 짚으로 만든 붓 고필 … 048 초가집 이엉과 용마름 … 050 짚공 짚신 신고 짚공 차기 … 055 짚안경 함진아비는 왜 짚안경을 썼을까? … 059 똬리 머릿짐의 달인들 … 061 시룻밑과 누룩틀 전통 음식이 맛있는 이유는? … 066 용수 맑은 간장과 맑은 술의 비결 … 071 복조리 복 들어갑니다! … 074 짚독 짚항아리를 아시나요? … 078 김치광 김장 김치 저장고 … 080 2장_목숨처럼 소중한 짚풀 공예 씨오쟁이 목숨처럼 아끼던 씨오쟁이 … 087 종다래끼 씨앗을 뿌릴 때 쓰던 바구니 … 090 부뚜 쭉정이를 날려 보내는 짚자리 … 092 삼태기 땅 한 평에 삼 삼태기 … 096 멱서리 짚 그릇은 대기만성 … 100 둥구미 고운 사람은 멱 씌워도 곱다 … 103 섬과 가마니 섬은 우리 것, 가마니는 일본 것 … 105 나락뒤주 바라만 봐도 즐거웠던 나락뒤주 … 108 똥장군 똥이 더러우면 밥은 어찌 먹느냐? … 110 태 참새야, 우리 논엔 오지 마라 … 114 외형마름 짚으로 해충 박멸 … 118 언치 소 등에 얹는 담요 … 120 쇠짚신 짚신을 신은 소 … 123 부리망 소의 입에 씌운 마스크 … 126 닭둥우리 닭둥우리에 달걀을 넣어 두는 이유는? … 129 달걀꾸러미 설날 최고의 선물은 달걀 … 132 멍덕 토종벌을 이사시키는 도구 … 136 누에섶 누에는 하늘이 준 선물 … 139 3장_짚으로 만든 신들의 세계 금줄 부정을 막는 새끼줄 … 144 솟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 149 성주신 우리 집 수호신 … 152 장독대 장독을 지키는 철륭과 버선본 … 154 삼신상 아기를 보호해 주는 삼신할머니 … 159 제웅 직성을 풀어주는 짚 인형 … 162 액막이옷 액을 막아 내던 짚 옷 … 165 달집태우기 달집은 왜 태우는 걸까? … 167 줄다리기 이긴 마을은 풍년 … 171 십이지 탈 풍년을 기약하는 열두 띠 놀이 … 174 방상시탈 장례식을 지키는 수호신 … 179 물밥 객귀에게 주는 밥 … 184 부록. 짚풀 공예를 배우자 새끼 꼬기 … 186 달걀 꾸러미 만들기 … 188‘왕’만 등장하는 역사책은 따분해! 우리의 삶을 닮은 이야기가 진짜 역사지! 「신기방기 전통문화」시리즈 획일적인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자! 전통문화 짚풀에 깃든 선조들의 삶을 엿보는 진짜 역사 이야기! 수많은 역사책이 있지만, 우리의 역사 지식은 획일적이고 한정적입니다. 그것은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신기방기 전통문화>시리즈는 지금은 쓸모가 없어서 사라져 가는 작지만 소중한 것들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합니다. 수백 년간 이어온 전통문화로 알아보는 우리만의 진짜 역사책입니다. ▶전통문화와 함께 이어온 우리의 진짜 역사 이야기! 우리 선조들의 수백 년 삶 속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이야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쓸모없고 하찮다고 생각하는 것들에는 그냥 잊어버리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 이야기는 우리 선조의 희로애락의 모습이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역사 책은 ‘왕’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왕만 존재했던 것은 아니지요. 수많은 평범한 백성과 그들의 일상도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책은 평범한 우리의 역사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쓸모없어진 ‘짚풀 공예’로 역사를 복원하는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짚풀 공예를 짚신이나 멍석, 삼태기 등을 만드는 기술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짚풀 공예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예술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수천 년 전부터 짚풀로 집을 짓고 갖가지 생활용품을 만들었으며, 여러 가지 놀이도 만들었습니다. 삼신이나 터주신과 같은 신도 짚풀로 모셨고 붓, 칫솔, 굴뚝 청소기, 축구공과 같은 것들도 짚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짚 위에서 태어났고, 죽어서도 짚에 둘둘 말려 땅에 묻혔습니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짚풀 공예 속에는 매우 다양한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멋이 듬뿍 담겨 있고, 전설과 설화와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재미있는 속담도 많고, 정겨운 이름도 가득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이며, 역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야기를 모은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어릴 적부터 보고 들어온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 지금은 사라진 물건들과 그속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옛날 사람들의 생필품 짚공예에 담긴 ‘삶’에 관한 역사 이야기! 우리 조상은 수천 년부터 짚풀로 생필품을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과학 기술이 발전되지 않았을 때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사용하고 또 쓰임이 다하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유물 발굴로 수백 년, 수천 년의 물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짚으로 만들어진 물건은 옛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옛사람들의 삶에 가장 가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해지는 유물이 많지 않습니다. 그것은 ‘짚풀’이라는 특성상 쉽게 부식되기 때문입니다. 짚으로 만든 물건 하나가 사라진다는 것은 단순히 물건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짚을 사용하며 수천 년을 이어온 우리의 이야기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와 관련된 언어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짚으로 만들어진 물건 하나가 사라진다는 것은 ‘역사’ 하나를 잃는 것과 같습니다. 이 책은 짚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똥이 마려우면 집에 와서 누어라.” 거름이 부족하던 시절, 어른들은 그렇게 말씀하셨어. 그래서 “밥 한 그릇은 남 주어도 거름 한 소쿠리는 남 안 준다.”는 속담이 생겼지. 쌀쌀한 겨울철이면 삼태기를 들고 개똥을 주워 왔어. 그것도 남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새벽녘에 나서곤 했지. 어둑어둑한 골목에서 개똥, 소똥, 닭똥에 심지어 새똥까지 똥이란 똥은 다 주워 삼태기에 담았어. 이때 쓰던 삼태기를 개똥 삼태기라고 해. 이렇게 주워 온 온갖 똥들을 모아 두었다가 봄이면 아궁이에서 재를 퍼내어 섞어서 거름을 만들었어. 이를 삼태기에 담아 밭에 뿌리는데, 땅 한 평에 삼3 삼태기라고 해서 땅 한 평 정도에 삼태기에 가득 담아 세 번 뿌렸어. _<삼태기_땅 한 평에 삼 삼태기> 중에서 ▶역사 공부와 함께 어휘력도 쑥쑥!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한글의 70퍼센트가 한자어라고 합니다. 오늘날 합성어와 신조어가 많이 겨났지만, 그래도 한자어는 우리 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자어 중에는 그 언어가 생겨난 유래를 품고 있는 말도 많습니다.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를 읽다 보면 이러한 유래를 담고 있는 단어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대기만성’이라는 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사용하는 ‘팽개치다’는 말은 새를 쫓을 때 쓰는 팡개를 친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저 사람은 그릇이 커.” “저 친구는 그릇이 그 정도밖에 안 돼.” 등 사람을 흔히 그릇에 비유하지. 여기서 그릇은 몸이 크다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크다는 거야. 사람을 그릇으로 표현한 이유는 그릇이 다양하기 때문이고 우리의 생활과 아주 밀접하기 때문일 거야. (…중략…) 짚 그릇은 다른 재료로 만든 그릇보다 큰 편이야. 섬이나 가마니도 그릇 이라고 하거든. 짚 그릇 중 멱서리는 쌀 한 가마니 양을 통째로 넣을 수 있는 큰 그릇으로 아래를 넓게 만들고 둘레는 높게 올린 것을 말해. 짚으로 짜서 공기가 잘 통하므로 내용물이 썩지 않았고, 사용하지 않을 땐 납작하게 눌러서 보관하므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아 유용했어. 또 밑바닥 중간쯤에 고리를 만들어 적당한 곳에 걸어 둘 수도 있었어. 단지 만드는 데에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그래서인지 멱서리를 만들다 보면 ‘대기만성’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뜻이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곤 해. -<제2장L_멱서리기: 짚 그릇은 대기만성> 중에서 새를 쫓는 것으로 물풀매와 팡개가 있어. 물풀매는 새끼로 두 줄을 만들어서 가운데에 우묵한 천을 댄 뒤 그 위에 돌을 얹어 던지는 도구야. 그리고 팡개는 대나무를 60센티미터 정도 길이로 자른 후 한 쪽 끝을 열 십 자 모양으로 쪼갠 도구야. 팡개를 진흙에 푹 박으면 쪼개진 부분에 진흙이 잔뜩 끼는데, 그것을 새나 동물에게 던져서 새를 쫓았어. 흔히 바닥에 물건을 내동댕이치는 것을 팽개친다고 하는데, 바로 팡개에서 온 말이야. -<제2장_태: 참새야, 우리 논엔 오지 마라!> 중에서 또한, 책 속에는 속담도 가득합니다. 짚풀 공예품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그에 담긴 속담을 알아보면 그 속담의 뜻이 더 명확하게 이해됩니다. 돗자리에 앉아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를 듣듯 쉬운 입말로 꾸며진 책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농사철이 되면 농부들은 동이 터 오는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일을 했어.먼저 밭에 거름을 주기 위해 화장실에서 커다랗고 둥그스름한 항아리를 꺼내 지게에 지고 밭으로 가는데, 이것이 바로 장군이야. “아이고 냄새야!”아침밥을 먹기 전에 그 일을 하면 똥 냄새가 온 집 안에 퍼져서 아이들은 투덜대기 마련이지. 그 말을 들은 어른들은 근엄하게 꾸짖곤 하지.“똥이 더러우냐? 그러면 밥은 어찌 먹느냐? 똥이 있어야 농사를 짓는 것이다.”장군은 원통처럼 생긴 항아리로 위쪽에 주둥이가 달려 있어. 보통 간장이나 술을 넣는데, 똥오줌을 넣으면 똥장군이라고 해. 장군은 대부분 옹기로 만들지만, 나무로 만들기도 했어. 나무장군은 주로 물을 넣는 데 사용했어.그런데 옹기는 깨지기가 쉽고, 나무 장군은 겨울철이 지나면 바짝 말라서 비틀어지기 일쑤였어.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짚장군이야. 짚으로 장군을 만들면 액체를 어떻게 담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거야. 처음에는 사방으로 액체가 나오지만 자꾸 쓰다 보면구멍들이 똥으로 모두 막혀서 한 방울도 새지 않게 돼. 게다가 짚이 똥오줌이 발효되는 것을 도와주니 더욱 진한 거름이 되곤 했어.어느 해인가 서울에 갔더니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어.“똥퍼!”혹시 누군가가 똥장군을 짊어지고 온 것일까. 그런 기대에 밖으로 나가니 작업복을 입은 남자가 어깨에 똥바가지를 짊어진 채 골목 위로 올라가고 있었어. 똥을치워 주던 ‘똥퍼 아저씨’였어. 농촌에서는 귀한 똥오줌이 도시에서는 처치 곤란한 것이 되어 대신 치워 주는 사람이 나타났던 거야.요즘에는 정화조 청소라고 해서 커다란 차가 와서 분뇨를 거둬가는데, 옛날에 비해 깔끔하면서도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짚장군을 보면 똥도 귀하게 여겼던 옛날이 생각나곤 해.-<똥장군_똥이 더러우면 밥은 어찌 먹느냐?> 중에서줄다리기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참가하는 즐거운 민속놀이야. 양편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는데, 이긴 쪽이 풍년이 든다고 해서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줄을 잡아당기곤 하지. 줄다리기를 언제부터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설에는 중국의 삼국 시대 때 오나라와 촉나라가 싸우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해.줄다리기는 줄을 만드는 것부터 대단해. 굵은 새끼를 여러 번 반복해서 감아 만들어서 손으로 줄을 직접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지름이 굵어지지. 그래서 줄 옆에 손잡이 줄을 별도로 만드는데, 이를 벗줄 또는 동줄이라고 해. 이에 비해 줄의 몸통은 몸줄이라고 해. 수십 개의 벗줄이 달린 줄다리기 줄은 마치 거대한 지네처럼 보이지. 넘어가면 줄이 끊어진다고 믿었기 때문이야. 그래서 줄을 만드는 동안 남자들이 밤새워 지키기도 했어. 하지만 여자들은 몰래 이 줄을 넘으려고 하였어. 줄을 넘으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기 때문이야. 마침내 줄다리기 경기가 벌어지면 이긴 쪽이 상대방의 줄을 가져가 마을 입구의 당산나무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 제사를 지내 주는 나무나 커다란 바위에 감아 두었어. 줄에 큰 효험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야. 또 줄을 썰어서 논에 거름으로 뿌리거나 푹 삶아 소에게 여물로 주기도 했어. 거름으로 쓰면 농작물이 잘되고, 소를 먹이면 소가 잘 큰다고 믿었어. 지붕에 올려놓으면 아들을 낳는다고도 했고, 고기를 잡으러 갈 때 가져가면 많이 잡을 수 있다고 해서 한 움큼씩 잘라가기도 했어.이렇듯 줄다리기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운동회 등에서 하는 오락의 하나로 생각할 뿐이야. 하지만 줄다리기는 왜 하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고 한다면 줄다리기가 훨씬 더 재미있을 거야. -<제3장_줄다리기: 이긴 마을은 풍년> 중에서
엄마의 손뽀뽀
스푼북 / 오드리 펜 글, 루스 하퍼.낸시 리크 그림, 만두 옮김 / 2018.01.16
14,000

스푼북그림책오드리 펜 글, 루스 하퍼.낸시 리크 그림, 만두 옮김
스푼북 창작 그림책 5권. 낯선 곳, 낯선 사람들과의 첫 만남은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한 일이다. 특히 어린이들은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지는 일이 더욱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때로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처음엔 싫은 일이었지만 이겨낸다면 곧 익숙해지기도 하고 재미를 느끼게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유치원에 가는 첫날, 학교에 가는 첫날, 캠프로 떠나는 첫날 등 낯선 곳으로 향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전한다. 윽박지르거나 혼을 내어서 아이 등을 떠미는 것보다는 엄마의 손뽀뽀를 손에 꼭 쥐어 주며 ‘엄마는 나를 사랑해’라는 주문을 외우게 도와준다. 아이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아이가 세상으로 나갈 때, 엄마의 손뽀뽀로 아이에게 용기와 응원을!! 학교에 가기 싫은 체스터를 위해 엄마는 가족의 비밀을 알려 준답니다. 바로 체스터에게 엄마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용기를 주는 방법인데요, 우리도 체스터 가족의 비밀을 따라해 보도록 해요. 엄마와 떨어져 있어도, 처음으로 혼자 낯선 곳에 가더라도 두렵지 않을 거예요! 세상을 살면서 때로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지요. 하지만 엄마의 사랑이 있다면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낯선 곳, 낯선 사람들과의 첫 만남은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한 일이에요. 특이 어린이들은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지는 일이 더욱 힘들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때로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지요. 처음엔 싫은 일이었지만 이겨낸다면 곧 익숙해지기도 하고 재미를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유치원에 가는 첫날, 학교에 가는 첫날, 캠프로 떠나는 첫날 등 낯선 곳으로 향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세요! 윽박지르거나 혼을 내어서 아이 등을 떠미는 것보다는 엄마의 손뽀뽀를 손에 꼭 쥐어 주며 ‘엄마는 나를 사랑해’라는 주문을 외우게 도와주세요. 아이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용기를 낼 수 있을 거예요. 엄마의 손뽀뽀, 아이의 손뽀뽀를 서로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가 보아요. 체스터는 눈이 까만 아기 너구리예요.어느 날, 체스터가 숲에 앉아 훌쩍이고 있었어요."학교 가기 싫어요."체스터가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랑 집에 있을래요. 친구들하고 내 장난감을 가지고 놀 거예요.그리고 내 책을 읽고, 내 그네를 타고 놀 거예요.그래도 되죠, 엄마?" “엄마가 보여 줄게. 잘 보렴.”엄마는 체스터의 왼손을 잡고 작고 귀여운 손가락을활짝 펴게 만들었어요.엄마는 몸을 앞으로 숙여 체스터의 손바닥에 뽀뽀를 했어요.엄마의 뽀뽀는 체스터의 손에서부터 팔을 타고가슴까지 전해졌어요.이어서 체스터의 부드럽고 까만 얼굴까지 엄마의 특별한온기가 전해졌어요.
치킨마마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마가렛 베티 글, 묘랑 그림, 성현정 옮김 / 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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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명작,문학마가렛 베티 글, 묘랑 그림, 성현정 옮김
12편의 인도 동화 모음집. 지은이는 인도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전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으로 또다시 신화를 창조했다. 치킨마마와 종키, 셀덤씬을 태우고 늪으로 돌아오는 40미터 크기의 공룡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최후의 공룡 모켈엠베엠베 유령과 교수님 새미 위대한 스승 뱀의 돌 얀트라의 요정 안녕, 나의 작은 들개야 공짜를 조심해 자유 정글에 사는 안녕새 만우절은 정신없어! 사르쿠와 신사 도둑 작품들여다보기 희망의 틈새를 찾아낼 수 있는가? 아이들에게도 인생에 대한 고민이 있을까? 종종 아이들이 집이나 부모를 걱정해주면, 대뜸 어른들은 “넌 아무 생각 말고 공부나 해! 아이들은 쓸데없는 걱정 할 필요 없어” 라고 해 버린다. 하지만 생각해 보라. 정말 아이들이 그 말을 듣고 아무 생각 없이 공부만 하겠는가? 또 공부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가? 인생이란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좌절하고 실패를 하면서, 하지만 또 이겨내면서,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아이들에게도 그런 인생이 숙명처럼 기다리고 있다. 인도인들은 명상을 즐거워한다. 그들이 명상을 통해 얻는 가장 값진 것은, 힘든 삶이 주어지더라도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자세이다. 현실 수용의 지혜는 모험심이나 개척 정신과 함께 값진 것이다. 그것은 삶을 충분히 사랑하게 만드는 새 아침과 같다. 이 책은 12편의 인도 동화 모음집이다. 작품마다 인도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조상대대로부터 물려받은 잠재적 기억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하지만 작가는 작품을 통해 또다시 신화를 창조한다. 신화는 자연 이상의 자연을 창조하려는 소망에서 비롯된 것이며 별개의 세계를 꿈꾸려는 노력에서 생산된다. 그러므로 신화는 인간이 스스로 창조해 내는 운명이며, 억압된 무의식의 실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최후의 공룡 모켈엠베엠베는 죽지 않는다. 모켈엠베엠베는 피그미족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다. 공룡이 물에서 나왔을 때, 아이들은 얼른 화살을 쏘아 맞춘다. 그것은 피그미족 아이들의 성인식과 같은 것이며, 그때 비로소 아이들은 청년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모켈엠베엠베의 존재가 탐험가들에게 알려지는 바람에, 그들이 마취총을 준비하고 느도키 늪으로 몰려온다. 시간의 마법사인 치킨마마는 강력한 힘으로 주문을 외워 모켈엠베엠베를 조그만 알로 만든 후 치마 속에 숨긴다. 그런데 치킨마마와 함께 사는 멸종위기의 동물인 종키와 셀덤씬이 탐험가들의 눈에 띄는 바람에, 치킨마마까지 우리에 갇혀 동물원의 구경거리가 된다. 하지만 치킨마마는 주문을 외워, 알을 다시 공룡으로 만들어 동물원을 탈출한다. 치킨마마와 종키, 셀덤씬을 태우고 늪으로 돌아오는 40미터 크기의 공룡을 상상하면 통쾌하기 그지없다. 게다가 치킨마마가 숨이 차서 주문을 잠시 쉬는 바람에 공룡은 몇 백 년 더 젊어졌다! 돌아온 모켈엠베엠베를 피그미족들은 신화에 넣어버렸다. 옛날이야기가 된 공룡은 이제 안전하다. 오직 피그미족과 이 책을 읽는 아이들만 그 사실을 알 뿐이다. 사실은 최후의 공룡 모켈엠베엠베가 느도키 숲에서 아직도 살고 있는 것이다. 현실과 신화 사이를 오고가는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주어진 삶의 한계를 넘어서서 별개의 시공을 꿈꾸게 한다. 이 책의 다른 작품 ‘유령과 교수님’, ‘뱀의 돌’도 그와 흡사하다. 작품 ‘위대한 스승’, ‘얀트라의 요정’, ‘자유’, ‘사르쿠와 신사 도둑’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더라도 희망의 틈새를 찾아 낼 수 있는가를 질문한다. 고통이 찾아오더라도 아이들은 숙연하게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거짓에 물든 세상으로부터는 빠져나와, 두려움 없이 새 문을 두드려야 한다. 왜냐면 정직한 사람은 상처 입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친구와 사귀게 되고, 특별한 우정을 나누게 될 것이다.만토는 면도칼이 잘 갈아졌는지 자신의 팔뚝에 난 털을 스윽 밀어 보았어요. 바로 그때 특급열차가 우레 같은 소리를 내며 기차역으로 들어왔어요. 이발소가 들썩 거리기 시작했어요. 잔두가 아침마다 기차역의 수도에서 길어오는 양동이 물이 출렁대며 바닥으로 튀었어요. 염색약과 머릿기름, 샴푸병이 서로 부딪히며 달그락 거렸어요. 의자에 앉은 역무원도 흔들렸어요. 만토는 면도칼 끝을 천장을 향해 든 채 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어요.p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