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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얀푸르 아이들
창비 / 샤시 데슈판데 지음, 이시영 옮김, 원혜영 그림 / 200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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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샤시 데슈판데 지음, 이시영 옮김, 원혜영 그림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 보통 사람들이 겪은 어려움과 그들의 독립 운동을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 동화이다. 어린이들의 천진한 장난에 흥분한 경찰이 마을 전체에 총탄을 발포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역사 속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이야기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 조금씩 그려가는 역사의 거대한 걸개그림을 보여준다. 간디나 네루 같은 인사가 아니라, 한 시골 마을의 어린이들과 그 어린이들을 지키는 어른들이 주인공이다. 글자도 읽을 줄 모르는 하인들이 터번 속에 간디의 연설문을 숨기고, 무력시위로 쫓기는 젊은이들을 숨겨 준다. 개인의 삶이 역사와 얼마나 긴밀하게 얽혀 있는지, 평범한 사람들이 조금씩 채워가는 역사가 얼마나 거대한 그림을 그려내는지 보여준다.이야기를 시작하며 1.동맹휴업 2.한밤의 비밀회의 3.권총,그리고 등사기 4.물레는 멈추지 않는다 5.대학교에서 벌어진 불꽃놀이 6.잠에서 깬 호랑이 7.안누 카카 할아버지 8.터번 속의 연설문 9.경찰서 방화 사건 10.가짜 장례식 11.모자 씌우기 놀이 12.횃불을 밝혀라 이야기를 맺으며 옮긴이의 말인도가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 보통 사람들이 겪은 어려움과 그들의 독립 운동을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 동화. 어린이들의 천진한 장난에 흥분한 경찰이 마을 전체에 총탄을 발포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나라얀푸르 아이들』은 역사 속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이야기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 조금씩 그려가는 역사의 거대한 걸개그림을 보여준다. 줄거리 1942년 8월 인도의 국민회의가 ‘인도 해방 결의안’을 통과시키던 때, 주인공 아이들(바부와 만주 남매)의 아빠는 비폭력 저항 운동의 지도자 간디를 지지하며 평화적인 시위에 연설자로 나섰다가 저항 없이 체포된다. 이어 간디보다는 무력을 더 믿었던 집안의 장남 모한이 기차역 방화 사건에 연루되어 경찰의 추적을 받는 상황이 되자, 엄마는 바부와 만주를 데리고 작은 마을 ‘나라얀푸르’로 숨어든다. 아이들은 안전해진 것을 다행스러워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빠나 모한처럼 직접 독립운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고 마을이 내내 조용하기만 한 것을 잘 견디지 못한다. 그런 시골 마을 나라얀푸르에도 차차 영국에 대한 저항이 일어난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모두 간디를 존경하는 의미로 간디의 하얀 모자를 쓰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이것을 놀이로 생각해 자신들이 모자를 쓰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모자를 씌워준다. 어느 날 이 놀이의 대상이 된 한 경찰이 이것을 자신에 대한 모욕으로 생각해 아이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소요 속에서 한 아이가 죽고 여러 아이들이 다치고 경찰 둘이 죽는다. 결국 이 일은 마을 사람들과 경찰 간의, 비폭력과 폭력 간의 대립으로 비화된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역사 이 이야기는 1942년 인도에서 실제로 일어난 비극, ‘나라얀푸르 사건’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아이들이 어른들의 ‘간디 모자 쓰기’라는 비폭력 저항 운동을 보고 장난처럼 따라 한 것이 무력진압이라는 비극을 부른 이 일은 인도 역사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다. 소설가이자 어린이책 작가인 샤시 데슈판데는 불과 60여년 전에 일어난 일이 아주 먼 과거로 묻히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작품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이야기를 시작하며」) 작가가 이 사건에 주목한 것은 또한 이 일의 주인공이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간디나 네루 같은 인사가 아니라, 한 시골 마을의 어린이들과 그 어린이들을 지키는 어른들이 주인공이다. 글자도 읽을 줄 모르는 하인들이 터번 속에 간디의 연설문을 숨기고, 무력시위로 쫓기는 젊은이들을 숨겨 준다. ‘각자 자기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는 것’이라며 독립운동을 못마땅해하던 부유한 농부 안누 카카 할아버지가 나중에는 목숨을 건 시위를 준비하고 식구들을 다독인다. 바부의 아버지가 잡혀 가자 이젠 어머니가 물레를 돌리고 마을의 여자들을 시위에 참여시킨다. 그 속에서 천진하기만 했던 어린이들이 독립과 자유의 참뜻을 배워간다. 이렇듯 개인의 삶이 역사와 얼마나 긴밀하게 얽혀 있는지, 평범한 사람들이 조금씩 채워가는 역사가 얼마나 거대한 그림을 그려내는지, 이 작품은 잘 보여준다. 역사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 이 이야기는 역사의 격랑 속에서 성장해가는 어린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바부는 이제 열세살로 아버지나 형처럼 독립운동에 나서고 싶어한다. 그러나 처음에 바부가 여기에 관심을 가진 것은 꼭 ‘나라를 위해서’만은 아니었다. 영국에 맞서 싸운다는 것이 멋진 이야기로 들렸고, 어른들이 모여 밤새 논쟁하는 데 끼고 싶었고, 주요인사들이 줄줄이 체포되는 마당에 시시하게 학교에나 가야 하는 처지가 싫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아버지.형과 헤어지고, 경찰의 폭력에 노출되고,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막연한 관심과 동경의 대상이었던 독립운동이 자신의 삶과 직접 연관을 맺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바부가 이렇게 차차 세상에 눈을 뜨는 것은 곧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 독립운동의 전개 과정, 그 바탕이 되는 사상, 구체적인 활동 들은 모두 어린이들이 겪고 목격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어린이들만의 장난과 농담도 군데군데 등장한다. 다소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소재와 주제를 어린이 독자들이 무난히 소화할 수 있게 한 작가의 솜씨가 돋보인다. 여기에 판화로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이 감동을 더해준다.그 때 나이 많은 형들 쪽에서 다시 도전하는 듯한 외침이 들려 왔다."마하트마 간디 만세!"그러자 경찰은 드잡이질을 시작했다.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운동장에서는 두텁고 뿌연 먼지가 일었다. 먼지는 사람들의 입으로 눈으로 파고들었다. 바부는 계속 기침을 하며 세게 눈을 비볐다. 다시 눈을 뜨고 보니 공중에 뭔가가 올라갔다 내려왔다 했다. 다시 한 번 그 날카로운 소리가 연이어 들렸다. 곤봉이었다! 학생들이 하나 둘 땅에 쓰러지기 시작했다.경찰은 사방에 있었다. 이제 학생들은 일제히 학교 건물쪽으로 뛰었다. 모여 있던 여학생들은 반대편 자기네 건물 쪽으로 뛰어갔다. 바부는 그 뒤로 미술 선생님이 뛰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한 손으로는 도티(인도 남자들이 입는 전통 옷. 한 장의 긴 천으로 다리 안쪽으로부터 밖으로 걷어 올리면서 입는다. -옮긴이)를 추켜잡고 다른 손으로는 모자를 눌러 잡고, 긴 가운 자락을 펄럭이며 뛰어가고 있었다. (52~53쪽, '2. 한밤의 비밀 회의' 중에서)
마침표 논술독서 3-2
시서례 / 시서례논술독서연구소 엮음 / 200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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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례
논술,철학
시서례논술독서연구소 엮음
독해력 , 사고력, 문장 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 글쓰기 논술 독서교재. 논술은 시간에 따라 그 유형이 조금씩 바뀌어 왔는데,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든 그것에 대처할 수 있는 기본적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학년 별 네 권으로 구성되었다.1 읽기교실 2 원인과 결과 3 약속 4 문장연습 5 간단한 생활글 6 서로 다른 생각 7 조금 늦어도 괜찮아 8 동화 독후감 글쓰기 편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독서와 테마를 통해 사고력과 논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논술 학습서. 글쓰기 : 글쓰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어휘력, 문장 연습, 문단 연습 및 실제적인 글쓰기를 통해 문장력 기초 능력을 향상시킨다. 독서토론 : 책 읽는 능력의 향상, 읽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상상력 기르기, 알게 된 내용을 우리 주변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테마토론 : 초등학교 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토론 대상을 입체화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엮었다
동생을 하나 더 낳겠다고요?
보리 / 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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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명작,문학
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시리즈 2권.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여섯 살 동만이와 초등학교 새내기인 여덟 살 병만이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또래 아이들이 아는 낱말, 배우면 좋을 낱말을 쉽고 짧은 문장으로 썼다. 짧은 이야기 안에서 제한된 낱말과 간단한 문장을 가지고 여러 번 반복하는 효과를 주도록 구성하였다. 권마다 달라지는 병만이의 보물상자, 뒷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도록 숨겨놓은 복선들을 찾다 보면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이다. 또한, 글에서는 읽을 수 없지만, 시시때때로 이어지는 로봇, 인형, 고양이들과 같은 까메오들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병만이는 동생 동만이가 맨날 똥 이야기만 한다고 똥만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동만이에게도 동생이 생겼어요. 바로 삽살개 만만이예요. 병만이네 엄마, 아빠까지 모두 다섯 식구가 펼치는 우당탕탕 알콩달콩 재미나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그림책과 동화책 사이를 이어 주는 ‘바른 우리 말 읽기책’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글을 읽을 줄 안다고 혼자 책을 읽으라고 내버려 두지 마세요. 그림책을 곧잘 읽던 아이들도 갑자기 글이 늘어난 동화책을 주면 책 읽기가 겁이 납니다. 글자를 읽을 줄 아는 것과 읽은 글을 이해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들어간 새내기들이라고 동화책을 다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책보다는 조금 더 글이 많고, 동화책보다는 조금 더 쉬운 문장, 조금 더 짧은 문장으로 만든 책이 필요하지만, 아직 이런 책은 많지 않습니다.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는 그림책과 동화책 사이에 있는 ‘읽기책’입니다. 1. 글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 배우면 좋을 우리 말로 쓴 책 우리 말은 소리가 나는 대로 쓸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막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는 아이들에게는 쉬운 우리 말로 쓴 책이 필요합니다. 우리 글은 한글을 알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이기 때문에 쉬운 우리 말입니다. 쉬운 우리 말은 차별하지 않는 말입니다. 평등한 말입니다. 이 책은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여섯 살 동만이와 초등학교 새내기인 여덟 살 병만이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또래 아이들이 아는 낱말, 배우면 좋을 낱말을 쉽고 짧은 문장으로 썼습니다. 특히, 시리즈 가운데 13권 <도둑눈 숫눈>은 눈을 표현한 우리 말을 가지고 쓴 이야기입니다. 2. '소리맞춤'으로 쓴 책 첫소리, 가운뎃소리, 끝소리뿐만 아니라 소리마디도 맞출 수 있는 우리 말에는 '라임'이라는 영어보다, '압운'이라는 한자말 보다 '소리맞춤'이 딱 알맞습니다. 주먹만 한 / 강아지를 보고 / 도망가는 / 겁쟁이 만만이. 주삿바늘 / 쳐다만 봐도 / 바들바들 떠는 / 겁쟁이 동만이. 주사 맞을 / 생각만 해도 / 오들오들 떨리는 / 나. (6권 8쪽) 첫소리마디는 모두 "주"로 맞추고, "바늘"과 "바들바들"을, "바들바들"과 "오들오들"을 맞춰 서 반복시키고 새로운 글자 조합으로 다른 낱말이 되도록 했어요. 또 "바늘"과 "맞을"로 모음 "ㅏ,ㅡ"의 운율도 맞추었죠. 둘째 마디의 끝은 "ㅗ"로, 셋째 마디 끝은 "는"으로 맞추었고요. 한 문장을 네 마디로 나누어 놓아서 읽을 때 일정한 호흡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부모책 29쪽) 3. 리듬감이 살아 있는 책 다음 문장을 보면, 리듬감을 맞춘 글자 수와 소리맞춤이 어우러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만아! 거기 서!" (3 2 1) "만만아, 이리와!" (3 2 1) 주먹만 한 개는 / 앙칼지게 / 짖고요, 동만이는 / 숨넘어가게 / 울고요, 엄마는 / 부리나케 / 쫓아가요. (5권 32쪽) 4. 풍부한 의성어, 의태어가 살아 있는 책 의성어, 의태어를 잘 활용하면 아이들이 쉽게 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의성어, 의태어는 소리 나는 대로 쓸 수 있고, 보이는 대로 묘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글자가 이어져 나오기 때문에 쉽게 글을 배우게 됩니다.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 슬렁슬렁 걷는 걸음걸이, 치렁치렁 늘어진 붉은 털. (14권 8쪽) 5. 살아 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5권 시리즈 병만이, 동만이, 만만이. 이 세 주인공의 이야기는 한 권 한 권 따로 따로 읽어도 좋고, 시리즈를 모두 읽으면 커다란 이야기가 되는 책입니다. 이야기를 한 권씩 나눈 까닭은 짧은 이야기 안에서 제한된 낱말과 간단한 문장을 가지고 여러 번 반복하는 효과를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반복해도 지루해 하지 않으려면 살아 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 구조가 꼭 필요합니다. 6. 숨어 있는 이야기가 더 많은 이야기 책 권마다 달라지는 병만이의 보물상자, 뒷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도록 숨겨놓은 복선 들을 찾다 보면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입니다. 또한, 글에서는 읽을 수 없지만, 시시때때로 이어지는 로봇, 인형, 고양이들과 같은 까메오들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박씨전
영림카디널 / 박민호 지음 /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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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카디널
명작,문학
박민호 지음
<박씨전>은 누가 언제 지었는지 알 수 없으나 조선 제19대 숙종 대왕 때 지은 작품으로 짐작된다. 조선 후기의 인기 소설로 <박씨부인전>이라고도 하는 이 작품은 군담 소설이다. 전해지는 <박씨전>은 필사본과 활자본을 합쳐 무려 30여 종이나 된다. 이 책은 그 중에서 가려 뽑은 내용들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다시 엮은 것이다. <박씨전>의 시대 배경은 조선 제16대 인조 대왕 때 일어난 병자호란이다. 이 치욕적 사건은 조선에 큰 피해를 입혔고 백성에게 고통을 주었다. 그래서 소설에는 현실에서 당한 패배와 고통을 상상 속에서 복수하려는 백성의 마음이 담겨 있다. 또 남존여비 시대의 여자들이 그 억압에서 벗어나 남자보다 우수한 능력을 갖추어 국난까지도 극복해 낼 수 있다는 의지가 잘 담겨 있다.머리말 1. 신비한 꿈 / 2. 기이한 만남 / 3. 금강산에서 치른 초라한 혼례 / 4. 한양에 온 박씨 / 5. 피화당 / 6. 하룻밤 사이에 조복을 지은 박씨 / 7. 비루먹은 말을 천리마로 / 8. 장원 급제한 이시백 / 9. 허물을 벗은 박씨 / 10. 가슴 치며 후회한 이시백 / 11. 박씨의 비상한 재주에 탄복한 부인들 / 12. 아기를 낳은 박씨와 벼슬길에 오른 이시백 / 13. 명나라와 호국을 구한 이시백과 임경업 / 14. 기룡대를 물리친 박씨 / 15. 아, 병자호란 / 16. 용울대의 목을 벤 박씨 / 17. 용골대를 물리친 박씨 / 18. 용골대를 호국으로 보낸 임경업 / 19. 하늘이 정한 운명“아가, 네가 비록 여인이지만 먼 앞날의 일을 내다보는 재주가 있구나. 참으로 네 재주가 아깝다, 아까워. 네가 남자로 태어났다면 이 나라에 충신으로 큰일을 할 테지만 여인으로 태어난 것이 한이로구나.” 《박씨전》은 누가 언제 지었는지 알 수 없으나 조선 제19대 숙종 대왕 때 지은 작품으로 짐작된다. 조선 후기의 인기 소설로 《박씨부인전》이라고도 하는 이 작품은 군담 소설이다. 군담 소설은 주인공의 군사적 활약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데, 《임진록》과 《조웅전》 등이 이에 속한다. 《박씨전》의 시대 배경은 조선 제16대 인조 대왕 때 일어난 병자호란이다. 이 치욕적 사건은 조선에 큰 피해를 입혔고 백성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었다. 그래서 이 소설에는 현실에서 당한 패배와 고통을 상상 속에서 복수하려는 백성의 마음이 담겨 있다. 또 남존여비 시대의 여자들이 그 억압에서 벗어나 남자보다 우수한 능력을 갖추어 국난까지도 극복해 낼 수 있다는 의지가 잘 담겨 있다. 이런 시대에 남자보다 능력이 뛰어난 여자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무척 드물고 탁월해서 오늘날에도 높이 평가된다. 이 소설은 우리나라를 주 무대로 사건이 전개된다. 그러면서 남자인 이시백과 인조 대왕, 임경업 장군, 호국의 용골대 장군 등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인물들을 등장시키고, 지은이가 만들어 낸 여자인 주인공 박씨와 대비시켜 사건을 이끌어 간다는 점이 무척 특이하다. 또한 도술을 부리는 박씨와 시비 계화, 만 리 밖의 일도 아는 호국 왕비 마씨와 공주 기룡대 등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이 작품은 추녀 박씨가 허물을 벗을 때까지를 그린 전반부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영웅적 활약을 그린 후반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전반부와 후반부를 이어 주는 것은 냄새나는 추녀 박씨가 세상에 둘도 없는 미녀로 변신한다는 사건이다. 변신한 박씨는 전생의 죄를 벗고 신묘한 지략과 도술로 조선을 침략한 호군을 징벌해 남자도 할 수 없는 여자의 우수한 능력을 맘껏 보여 준다. 전해지는 《박씨전》은 필사본과 활자본을 합쳐 무려 30여 종이나 된다. 이 《박씨전》은 그 중에서 가려 뽑은 내용들을 우리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다시 엮은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흥미진진함에 빠져 손에 땀을 쥘 것이다. 그러면서 남존여비 시대에 추녀로 구박을 받는 주인공 박씨에게 지혜로운 인내를 배우고, 미녀가 된 박씨에게서는 효도와 덕행과 충성을 배워, 자기의 꿈과 희망을 더 크고 더 높게 키우게 될 것이다. 또한 한국판 잔 다르크와 같은 박씨가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더 나아가 나라를 운명까지도 이끌어 가는 것을 보면서 탁월한 재주와 덕을 겸비한 여성 영웅을 만나는 흥미진진함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이처럼 여성 영웅이라는 점은 그 동안 주로 남성이 영웅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접했던 독자들에게 신선하게 느껴질 것이다.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판타지를 통해 청나라에 당한 조선의 치욕과 상처를 허구 공간인 소설에서 통쾌하게 복수, 정신적 승리로 이끌어가고 있는 것도 박씨전의 주요한 재미와 특징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1. 신비한 꿈조선 제16대 임금 인조 대왕 때, 한양성 안국방(安國坊: 현재의 안국동.)에 한 재상(宰相: 조선 시대에 임금을 돕고 모든 관원을 지휘하며 감독하는 일을 맡아 보던 2품 이상의 벼슬. 또는 그 벼슬에 있던 벼슬아치.)이 살고 있었다. 그 사람의 성은 이씨요, 이름은 득춘이었다. 명문(名門: 이름 있는 문벌. 또는 훌륭한 집안.) 세가(世家: 여러 대를 계속해 나라의 중요한 자리를 맡아 오거나 특권을 누려 오는 집안.)에서 태어난 이득춘(李得春)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한데다가 학업에 힘써 시와 문장이 뛰어나 온 나라에 그 이름을 널리 떨쳤다. 또한 득춘은 무예와 재주에 덕성까지 갖추어 아무도 그를 따르지 못했다. 이런 그는 소년 시절에 과거[科擧: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관리를 뽑을 때 실시하던 시험. 중국에서는 수나라 때에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광종 9년(958)에 처음 실시해 조선 시대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문과, 무과, 잡과 등이 있었다.]에 급제해서 벼슬길에 나가 내외 관직을 두루 거쳤다. 마음 씀씀이가 너그럽고 재주가 뛰어난 득춘은 벼슬이 이조 참판[吏曹參判: 조선 시대에, 육조 가운데 문관의 선임과 훈봉, 관원의 성적 고사(考査), 옳고 그름이나 선하고 악한 것을 판단해 결정하는 등의 일을 맡아 보던 관아인 이조에 속한 종2품 벼슬. 이조 판서의 아래이다.] 겸 홍문관 부제학[弘文館副提學: 조선 시대에, 삼사(三司) 가운데 궁중의 경서, 문서 등을 관리하고 임금의 자문에 응하는 일을 맡아 보던 관아인 홍문관의 정3품 당상관 벼슬.]에 이르렀다.“그분은 능히 재상이 될 만하셔.”“누가 아니래나. 그분은 벼슬자리가 올라 재상이 되셨지만, 늘 처음 같은 마음으로 위로는 충성을 다해 나라와 상감마마를 잘 섬기시잖나. 그리고 아래로는 자애롭고 어질게 우리 백성을 잘 다스리고 계시니, 그분은 하늘이 내린 재상이신 게야.”이렇게 온 나라에서 이득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사람들은 이런 이득춘을 상공[相公: 재상(宰相)을 높여 이르던 말.]이라고 불렀다.세상에 남부러울 것 없는 이 상공에게도 부족한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부인 강씨와 결혼한 지 40년이 되도록 슬하에 자식(子息: 아들과 딸.)이 없었던 것이다.상공 부부는 틈만 나면 정성을 다해 기도했다.“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天地神明: 천지의 조화를 주재하는 온갖 신령.)께 비나이다. 저희를 어여삐 여기시어 자식을 점지(점지: 신령님과 부처님이 사람에게 자식을 갖게 해 줌.)해 주옵소서.”상공 부부는 영검(靈검: 사람의 기원대로 되는 신기한 어떤 징조를 경험함.)이 있다고 소문난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안 가 본 곳이 없었다. 그러면서 세월을 보냈지만 바라고 바라는 자식 소식은 감감하기만 했다.그러던 어느 날, 상공이 외당[外堂: 사랑(舍廊). 집의 안채와 떨어져 있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손님을 접대하는 곳.]에 혼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그러다가 책상에 팔을 괴고,‘왜 아직도 자식 소식이 없을까…….’하고 생각하다가 깜박 졸았다.상공은 외당에 혼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그런데 연한 바람이 불더니 외당 마당에 하얀 안개가 스르르 깔렸다.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상공이 방문을 열었다. 그러자 하얀 안개 속에서 한 스님이 나왔다. 미투리를 신고 삿갓을 쓴 스님은 대나무 지팡이를 짚고 상공 앞으로 걸어왔다. 그 모습을 본 상공은 크게 놀랐지만 너무 신비한 모습이라 아무 소리도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구렁이 족보
샘터사 / 임고을 글, 이한솔 그림 /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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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임고을 글, 이한솔 그림
'샘터어린이문고' 47권. 많은 동물, 식물이 언제, 왜 사라지는지도 모른 채 우리의 곁을 떠나고 있다. 생명체가 어울려 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사실을 바로 아는 것이다. 이들의 존재를 알고, 나와 관계를 맺게 될 때에야 비로소 생명체의 사라짐이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구렁이 족보>는 먹구렁이 스스 아줌마와 열 살 아이의 우정을 통해, 이런 관계를 환상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그려 낸다. 아이는 어느 날, 우연히 구렁이 한 마리를 구해 주었다는 이유로 구렁이에게 족보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실랑이 끝에 아이는 부탁을 받아들이고, 결국 족보가 완성될 때까지만 구렁이와 함께 지내기로 한다. 아이는 구렁이에게 '스스' 아줌마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아홉 번 죽고도 아홉 번 살아난다는 구렁이 조상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점차 가까워진다. 이제 아이에게 스스는 한밤중에 나타난 '악몽 같은 손님'이 아니라 꿈속에서 함께 하늘을 나는 '근사한 용'이 된다. 뜀틀도 제대로 못 넘던 자신을 부끄러워하던 아이는 스스를 만나면서 허물을 벗듯 한 뼘 성장한다.악몽 같은 손님 | 스스를 구한 나 | 구렁이란 무엇인가 | 반은 구렁이, 반은 인간 | 구렁이가 보여? | 목숨 아홉 개로도 부족해 | 독사는 내게 맡겨 | 용이 되면 좋겠다 | 구렁이와 인간 | 구렁이의 통로| 소원 | 스스의 변신멸종 위기에 처한 구렁이, 족보를 부탁하다! 구렁이의 역사를 왜 인간의 말로 남기려는 거지? 어차피 읽지도 못할 텐데. 많은 동물, 식물이 언제, 왜 사라지는지도 모른 채 우리의 곁을 떠나고 있다. 생명체가 어울려 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사실을 바로 아는 것이다. 이들의 존재를 알고, 나와 관계를 맺게 될 때에야 비로소 생명체의 사라짐이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구렁이 족보》는 먹구렁이 스스 아줌마와 열 살 아이의 우정을 통해, 이런 관계를 환상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그려 낸다. 아이는 어느 날, 우연히 구렁이 한 마리를 구해 주었다는 이유로 구렁이에게 족보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실랑이 끝에 아이는 부탁을 받아들이고, 결국 족보가 완성될 때까지만 구렁이와 함께 지내기로 한다. 아이는 구렁이에게 ‘스스’ 아줌마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아홉 번 죽고도 아홉 번 살아난다는 구렁이 조상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점차 가까워진다. 이제 아이에게 스스는 한밤중에 나타난 “악몽 같은 손님”이 아니라 꿈속에서 함께 하늘을 나는 “근사한 용”이 된다. 뜀틀도 제대로 못 넘던 자신을 부끄러워하던 아이는 스스를 만나면서 허물을 벗듯 한 뼘 성장한다. 구렁이 스스 또한 아이와 함께 지내는 동안, 허물을 벗고 작은 변신을 이룬다. “스스는 구렁이가 되기로 했다. 그건 변신을 포기한 게 아니었다. 구렁이의 멸종을 누구보다 걱정했던 스스는 다른 무엇이 아닌 구렁이로 남기로 결심했다. 구렁이가 구렁이로 변신한 건 역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변신의 귀재 구렁이 스스가 결국, 다른 무엇도 아닌 ‘구렁이’로 변신한다는 마지막 장면은 특히 인상적이다. “이 땅에서 영영 사라져 버릴지 모를” 자신의 종을 지키기 위해 스스는 ‘구렁이’로 남기로 결정한 것이다. 《구렁이 족보》는 구렁이 스스와 아이의 관계를 보여 주며, 사라져 가는 소중한 생명들에게 우리가 어떤 일을 해 줄 수 있는지 묻는다. 함께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서로의 존재를 이해하고, 올바른 관계를 맺는 일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말한다. ‘방에 누가 있나?’질문에 힌트라도 주듯, 눈앞으로 길쭉한 것이 쑥 지나갔다. 심장이 멈출 뻔했다. 열 살 인생에 이만큼 놀라기는 처음이다. 웬 길쭉한 것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했다. 눈 사이에 힘을 주고 자세히 노려보니 긴 혀 같은 게 날름날름 재빠르게 움직였는데…… 혀 주인은 다름 아닌 뱀이었다.‘뱀? 말이 안 되는데. 가위 눌린 게 아니라 뱀 때문이라고?’윗니 아랫니가 덜덜 맞부딪칠 만큼 떨렸다. 게다가 어느새 뱀이 몸을 다시 감아 왔다. 무시무시하게 번뜩이는 눈과 마주쳤는데, 날 물지 말지 고민하는 것 같았다.“엄마! 엄마! 살려 줘!”뱀이 내 몸에서 스르륵 떨어져 나가자 그제야 입이 떨어졌다. 감았다가 풀었다가 뭔 속셈인지 모르지만 다시 다가오기 전에 도망쳐야 했다.--- <악몽 같은 손님> “언젠가는 나도 죽을 걸 안단다. 바라는 건 간단해. 내가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구렁이가 아니었으면 하는 거야. 그건 너무 쓸쓸하잖니? 새끼들이 그렇게 가고 나서, 난 어쩌면 구렁이가 이 땅에서 영영 사라져 버릴지 모른다고 생각했단다. 연기처럼 흔적 없이 사라진 생명들을 이미 많이 봤으니까. 우리 역시 연기처럼 사라지겠지. 그걸 내 힘으로 막을 수 없다면 구렁이가 이 땅에서 살았다는 기록만이라도 남기자고 결심했어. 그래서 너에게 부탁하는 거야.”“구렁이 말로 직접 기록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뱀에 관한 책은 이미 아주 많을 거예요. 원하면 도서관에서 빌려다 드릴 수도 있어요. 갖고 싶으면 한 권 정도 선물할 수도 있고요. 용돈이 많진 않지만요.”구렁이가 자기의 역사를 왜 인간의 말로 남기려는 건지 이상했다. 어차피 읽지도 못할 텐데.--- <스스를 구한 나>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
휴먼어린이 / 장세현 글.그림 /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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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
그림책
장세현 글.그림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과, 똥과 너무나 닮은 전통음식 된장을 혼동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려낸 유쾌한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똥과 된장이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뒤섞이면서 긴장감이 생기고, 결국 마지막 대목에서는 기막힌 반전에 절로 웃음이 터진다. 옛이야기 특유의 엉뚱함이 개구쟁이 아이들을 이야기에 푹 빠지게 한다. 산과 나무, 동물의 형태를 단순화하는 민화의 표현 기법을 살린 그림은 동화적 환상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의 감성에도 잘 맞는다. 여기에 만화적인 요소가 더해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재치 넘치는 이야기와 밝고 경쾌한 그림이 만나 아이들을 한바탕 웃게 만드는 책이다. 옛날하고도 옛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두메산골에 집을 짓고 오순도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나무를 하러 산에 간 할아버지는 냇가에 똥을 누었고, 냇물 아래에서 빨래하던 할머니는 떠내려오던 똥이 된장인 줄 알고 냉큼 건진다. 집에 돌아온 할머니는 주워온 똥으로 찌개를 끓여 할아버지와 맛나게 나누어 먹는데….똥인지 된장인지 그걸 꼭 먹어 봐야 아냐고요? 누런 빛깔에 구릿구릿한 냄새, 질펀한 느낌까지……. 닮은 점이 너무나 많은걸요! 호랑이 뻐끔뻐끔 담배 피던 시절, 두메산골에서 벌어진 한바탕 똥된장 소동! 맛깔나는 옛이야기에 흠뻑 빠져 보세요. 기막히게 엉뚱하고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옛이야기 속으로 풍덩~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실제로도 똥과 된장은 무척 흡사합니다. 누런 빛깔에 질펀한 느낌, 거기다가 코를 찌르는 냄새까지, 비슷한 점이 생각보다 많지요.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과, 똥과 너무나 닮은 전통음식 된장을 혼동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려낸 유쾌한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옛이야기에는 도덕적 교훈도 담겨 있지만, 그보다 익살과 해학, 통쾌한 웃음이 더 가득 녹아 있습니다.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가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똥과 된장이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뒤섞이면서 긴장감이 생기고, 결국 마지막 대목에서는 기막힌 반전에 절로 웃음이 터집니다. 옛이야기 특유의 엉뚱함이 개구쟁이 아이들을 이야기에 푹 빠지게 하지요.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는 그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교양서를 주로 집필하던 장세현 선생님이 직접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첫 그림책이니만큼 저자가 어렸을 적 직접 들은 수많은 이야기 중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내었습니다. 산과 나무, 동물의 형태를 단순화하는 민화의 표현 기법을 살린 그림은 동화적 환상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의 감성에도 잘 맞습니다. 여기에 만화적인 요소가 더해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재치 넘치는 이야기와 밝고 경쾌한 그림이 만나 아이들을 한바탕 웃게 만드는 책입니다. 활력 넘치는 감성과 풍부한 정서가 담긴 옛이야기 옛날하고도 옛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두메산골에 집을 짓고 오순도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나무를 하러 산에 간 할아버지는 냇가에 똥을 누었고, 냇물 아래에서 빨래하던 할머니는 떠내려오던 똥이 된장인 줄 알고 냉큼 건집니다. 집에 돌아온 할머니는 주워온 똥으로 찌개를 끓여 할아버지와 맛나게 나누어 먹습니다. “어허, 잘 먹었다! 할멈, 할멈, 이런 맛난 된장이 어디서 났소?” 할아버지의 물음에 할머니는 신이 나서 대답했지. (중략) 그러자 갑자기 할아버지의 낯빛이 어두워지더니 “우웩!” 하고 밖으로 뛰쳐나가며 이렇게 소리쳤단다. “에퉤퉤, 그거 내 똥이다. 내 똥이야! 에퉤퉤, 그거 내 똥이다. 내 똥이야!” 이렇듯 자기가 싼 똥을 자기가 먹게 만드는 짓궂은 장난기가 엿보이지만, 바로 이런 해학과 상상력이 아이들을 배꼽 빠지게 웃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옛이야기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스한 품과 고향의 정겨움을 느낄 기회가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 푸근한 고향의 풍경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가족의 품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온 저자는 이제 그것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누어주려 합니다. 도시에서 나고 자라 고향의 정서를 느낄 틈이 없는 아이들에게 옛이야기가 불어넣는 따뜻한 온기를 듬뿍 느끼게 해주려는 것이지요.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에는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마음껏 웃고, 이 책으로 하여금 아이들의 정서가 풍부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도시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건조한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그림책입니다.
신기한 곤충 이야기
글송이 / 이수영 글.사진, 남상호 감수 /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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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자연,과학
이수영 글.사진, 남상호 감수
곤충의 생김새, 곤충의 암컷과 수컷의 비교, 곤충의 한살이, 물에 사는 곤충, 사라져 가는 곤충 등 초등 교과서 속의 곤충에 관한 내용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봄날에 태어나는 호랑나비, 꿈틀꿈틀 초여름의 애벌레, 가을 하늘의 고추잠자리, 번데기로 겨울을 나는 곤충 등 계절별 곤충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용감한 푸토니뿔노린재, 불빛 요정 반딧불이, 버섯이 된 곤충, 똥을 흉내 내는 곤충 등 재미있고 신기한 곤충의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다.1장. 신기한 곤충의 세계 2장. 봄에 만나는 곤충 3장. 초여름에 만나는 곤충 4장. 여름에 만나는 곤충 5장. 가을에 만나는 곤충 6장. 곤충의 겨울나기신기하고 놀라운 곤충의 세계! 봄날에 태어나는 호랑나비, 꿈틀꿈틀 초여름의 애벌레, 가을 하늘의 고추잠자리, 번데기로 겨울을 나는 곤충 등 계절별 곤충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용감한 푸토니뿔노린재, 불빛 요정 반딧불이, 버섯이 된 곤충, 똥을 흉내 내는 곤충 등 재미있고 신기한 곤충의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지요. 볼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곤충의 세계! 우리 아이들의 곤충 호기심을 채워 주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키워 주세요. 초등 교과 연계 도서! 곤충의 생김새, 곤충의 암컷과 수컷의 비교, 곤충의 한살이, 물에 사는 곤충, 사라져 가는 곤충 등 초등 교과서 속의 곤충에 관한 내용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Kongjui and Patjui (스토리북 + 워크북 + 오디오 CD 1장)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강윤정 지음 /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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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외국어,한자
강윤정 지음
전래동화를 영어로 각색하여 우리 조상들의 해학과 재치, 삶의 지혜와 정서, 해학과 풍자를 배울 수 있는 영어 동화.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원어민의 생생한 구연으로 녹음된 오디오 CD를 통해 영어 말하기, 듣기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한국전래동화 영문판은 엄마 아빠의 무릎을 베고 들었던 옛날 옛적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를 영어로 각색하여 우리 조상들의 해학과 재치, 삶의 지혜와 정서, 해학과 풍자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영어 동화입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원어민의 생생한 구연으로 녹음된 오디오 CD를 통해 영어 말하기, 듣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한국전래동화 영문판의 재미있고 친숙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면 영어책에 대한 친근감을 물론 영어를 배우는데 효과적일 것입니다. 또한, 한글판 스토리북을 함께 읽는 것도 좋은 독서 방법이 될 것입니다. 1. 아이들의 도덕성 발달과 인격을 형성은 물론 영어 교육에도 효과적입니다. 교육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국전래동화 영문판으로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이해력을 넓히고 사회성을 발달시키며 인격을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영어 읽기를 통해 교육적인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2. 아이들이 읽기 쉽도록 쉬운 영어어휘를 사용했으며 워크북에 다양한 문제를 싫었습니다. 쉬운 영어 표현으로 아이들이 쉽게 동화를 읽고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워크북에서 스토리북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3. 원어민의 생생한 구연동화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어민의 생생한 구연동화 음성으로 딱딱함을 피하고 재미있게 전래동화를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4. 내용 이해를 돕는 생생한 삽화가 들어 있습니다. 사실적인 삽화는 아이들의 스토리 이해를 돕고 다양한 그림 기법으로 자연스럽게 미술에 대한 감각을 키울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싫증나지 않고 이야기에 쏙 빠져들도록 다양한 그림톤과 색감을 사용했습니다. 5.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 들어 있는 이야기 보물창고로 아이들을 배려한 동화입니다. 다양한 주제를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교훈적인 동화이며 아이들이 손에 잡기 편하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크레용하우스 2020 필독서 꾸러미 : 초등 5~6학년 (전5권)
크레용하우스 / 김해우, 정종영, 배정우, 원유순, 소중애 (지은이), 임미란, 윤종태, 홍자혜, 김병하, 김주경 (그림), 정영은 (옮긴이) /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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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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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명작,문학
김해우, 정종영, 배정우, 원유순, 소중애 (지은이), 임미란, 윤종태, 홍자혜, 김병하, 김주경 (그림), 정영은 (옮긴이)
'표절 교실', '조선의 마지막 춤꾼', '믿는 만큼 보이는 세상', '빵 터지는 빵집',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표절 교실 조선의 마지막 춤꾼 믿는 만큼 보이는 세상 빵 터지는 빵집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코로나19로 연기된 개학, 우리 아이들 집에서 유튜브만 보고 게임만 하고 있지는 않나요?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는 똑똑한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학습 결손을 막는 독서 처방전, 2020 꾸러미! 인문교양, 창의융합, 사회탐구, 자연과학, 예술감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쌓고 인성까지 키워 주세요. 신뢰도 있는 각 기관에서 추천하고 선정한 크레용하우스의 필독서를 모았습니다! 표절 교실 #창의융합-저작권 2018 허니에듀 북클럽 선정도서 2018 마포평생학습관 주목할 만한 새 책 2019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도서 2019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권장도서 2019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한 사람의 영혼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창작과 저작권을 표절 교실이라는 상상력의 공간에 담았습니다. 창작자의 고통을 알고 저작권을 존중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춤꾼 #인문교양-우리 역사; 일제강점기 2017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춤꾼 이동안의 성장기입니다. 소년 이동안의 꿈과 열정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되살아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믿는 만큼 보이는 세상 #예술감각-음악가의 삶 2017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권장도서 2018 한우리가 선정한 좋은 책 눈이 보이지 않아 어려움이 많고, 좌절도 하지만 루이스는 자신만의 세상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루이스는 자신이 바라는 대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 빵 터지는 빵집 #사회탐구-경제 2013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추천도서 2014 <아침독서> 추천도서 2015 경남독서 한마당 선정도서 2016 인천 푸른꿈가꾸기 독서인 대회 고학년 선정도서 보다 더 좋은 재료로 더 맛있게 손님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인들이 거대한 프랜차이즈에 가려 빛을 내지 못하는 것은 아쉬운 현실을 극복해 가는 삼총사의 이야기입니다.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인성-자존감 2018 진천 올해의 책 2018 허니에듀 북클럽 선정도서 세상에 ‘나쁜 아이’, ‘착한 아이’, ‘모범생’ 등 한 단어로 정의될 사람이 있을까요?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강 TOT 고등 수학 2 (2022년 고1용)
천재교육 / 김동현 (지은이)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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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김동현 (지은이)
어려운 학교 시험에서 1등급을 받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주요 지역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제집으로 1, 2등급 학생이 문제 풀이 스킬을 익히는 목적으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풀이 외에 가이드, 주의, 참고, Lecture, 1등급 Note, 다른 풀이 등 수록하고 있어 수학적 사고 능력을 키우거나 문제 풀이에 사용하는 개념을 좀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1. 함수의 극한 2. 함수의 연속 3. 미분계수와 도함수 4. 도함수의 활용(1) 5. 도함수의 활용(2) 6. 부정적분 7. 정적분 8. 정적분의 활용 어려운 학교 시험에서 1등급을 받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주요 지역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제집으로 1, 2등급 학생이 문제 풀이 스킬을 익히는 목적으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이 교재에는 풀이 외에 가이드, 주의, 참고, Lecture, 1등급 Note, 다른 풀이 등 수록하고 있어 수학적 사고 능력을 키우거나 문제 풀이에 사용하는 개념을 좀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교재는 나만의 오답노트 앱을 포함하고 있다. 앱을 설치한 다음 교재에서 푼 문제 중 다시 풀고 싶거나 틀렸던 문제를 체크하면 나만의 오답노트 파일이 구글 드라이브에 PDF로 저장되므로 이걸 출력하여 시험 대비 직전에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백점 초등 수학 6-2 (2020년)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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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학습참고서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백점 수학의 WHY 학습법은 수학의 개념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법을 반영하여 핵심why로 중요한 개념을 익히고, 개념 why로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수시로 치러지는 수학의 학교평가에 대비하여 유형별 핵심 문제로 중요 개념을 정리하고, 수행평가, 기본/심화 단원평가로 학교시험을 완벽대비할 수 있다.1. 분수의 나눗셈 2. 소수의 나눗셈 3. 공간과 입체 4. 비례식과 비례배분 5. 원의 넓이 6. 원기둥, 원뿔, 구과목별 맞춤 학습과 동영상 강의로 더욱 강력해진 백점 시리즈! ★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 개념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개념유형북] 백점 수학의 WHY 학습법은 수학의 개념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법을 반영하여 핵심why로 중요한 개념을 익히고, 개념 why로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화코너인 문제해결력 키우기로는 각 단원에 꼭 맞는 문제해결 전략을 학습할 수 있다. [시험대비북] 수시로 치러지는 수학의 학교평가에 대비하여 유형별 핵심 문제로 중요 개념을 정리하고, 수행평가, 기본/심화 단원평가로 학교시험을 완벽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절대로 씻지 않는 리나 (워크북 포함)
키즈엠 / 천미진 글, 조옥경 그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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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명작,문학
천미진 글, 조옥경 그림
그림책으로 만나는 통합 교과 시리즈 2권. 아이들에게 청결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또한 ‘통합 교과 연계 정보’를 통해 질병을 일으키는 다양한 세균들과 내 몸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 준다. 별책으로 함께 구성된 ‘생각 쑥쑥 놀이 활동북’은 통합 교과 「나 2」의 내용인 나의 몸, 청결, 건강, 성장에 대해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내 몸의 생김새와 특징, 각 부분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청결 습관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몸이 아플 때 찾아가는 다양한 병원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자란 과정을 되짚어 보며 성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는 학교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초등 1~2학년 통합 교과를 완벽 반영한 <그림책으로 만나는 통합 교과> 시리즈! 통합 교과와 연계한 재미있는 그림책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워크북을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절대로 씻지 않는 지저분한 리나가 신데렐라 비누와 라푼젤 샴푸, 백설 공주 치약을 만나 동화 속 공주님처럼 예뻐지는 이야기! 리나는 씻는 걸 아주 싫어했어요. 엄마와 아빠가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리나는 절대로 씻지 않고 버텼지요. 그러자 리나의 몸에 나쁜 세균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세균들은 리나의 몸을 쿡쿡 찌르며 리나를 괴롭혔어요. 리나의 피부는 붉게 달아올랐고, 눈도 빨개져 따끔거렸지요. 엄마는 괴로워하는 리나를 욕실로 데려가 따뜻한 물로 씻겼어요. 하지만 리나 몸의 비듬과 때와 먼지를 잔뜩 먹고 강해진 세균들은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엄마는 리나를 위해 준비한 신데렐라 비누와 라푼젤 샴푸, 백설 공주 치약을 꺼냈어요. 그리고 리나를 깨끗하게 씻겨 주었지요. 리나는 고약한 세균들을 물리치고 다시 깨끗해질 수 있을까요? 목욕을 마치고 나면 리나도 동화 속 공주님처럼 예뻐질까요? <절대로 씻지 않는 리나>는 아이들에게 청결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줍니다. 또한 ‘통합 교과 연계 정보’를 통해 질병을 일으키는 다양한 세균들과 내 몸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 줍니다. <절대로 씻지 않는 리나>를 보며 청결 습관을 기르고, 개정된 통합 교과의 내용도 미리 만나 보세요. 통합 교과 <나2>의 교과 활동 미리 보기 - 생각 쑥쑥 놀이 활동북! 리나와 함께 청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봐요! 별책으로 함께 구성된 ‘생각 쑥쑥 놀이 활동북’은 통합 교과 <나2>의 내용인 나의 몸, 청결, 건강, 성장에 대해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내 몸의 생김새와 특징, 각 부분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청결 습관에 대해 소개합니다. 또한 몸이 아플 때 찾아가는 다양한 병원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자란 과정을 되짚어 보며 성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는 학교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통합 교과를 완벽 반영한 <그림책으로 만나는 통합 교과> 시리즈의 특징 - 1~2학년 통합 교과의 각 주제를 그림책 속에 충실히 반영한 교과 연계 그림책입니다. - 신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 통합 교과와 연계하여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주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입니다. - 통합 교과를 미리 경험하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워크북을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통합 교과란?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로 나뉘었던 교과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의 전인적인 발달을 목적으로 개정된 교과 과정입니다. 실생활과 밀착된 8가지 대주제(학교와 나, 봄, 가족, 여름, 이웃, 가을, 우리나라, 겨울)를 매달 1권씩 학습하며,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도입하여 학생의 경험이 중심이 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통합 교과는 지식과 기능에 치우친 교육이 아닌, 직접적인 삶의 경험과 통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국어 6-1 (2021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03
11,0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예습·복습·숙제까지 해결되는 교과서 완전 학습서. 만점왕으로 진도에 따라 공부해 보자. 개념책에는 학습 개념, 실전책에는 단원별 핵심정리와 확인 문제가 있다. 진도에 맞춰 만점왕을 풀어보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다. 또한 TV, 인터넷(EBS 초등사이트)을 통해 만점왕 강의를 100% 무료로 들을 수 있다.BOOK1 개념책 1. 비유하는 표현 2. 이야기를 간추려요 3. 짜임새 있게 구성해요 4. 주장과 근거를 판단해요 5. 속담을 활용해요 6. 내용을 추론해요 7. 우리말을 가꾸어요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9. 마음을 나누는 글을 써요 BOOK2 실전책 1. 비유하는 표현 2. 이야기를 간추려요 3. 짜임새 있게 구성해요 4. 주장과 근거를 판단해요 5. 속담을 활용해요 6. 내용을 추론해요 7. 우리말을 가꾸어요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9. 마음을 나누는 글을 써요 BOOK3 해설책 2021년 만점왕 1학기 발행! 학생이 좋아하고, 학부모가 만족한 만점왕! 선생님이 선택한 만점왕! “혼자 공부해도 좋은 만점왕!” 만점왕으로 진도에 따라 공부해 보세요. 개념책에는 학습 개념, 실전책에는 단원별 핵심정리와 확인 문제가 있습니다. 진도에 맞춰 만점왕을 풀어보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강의와 함께해서 더 좋은 만점왕!” 혼자 공부했는데, 잘 모르는 부분이 있나요? 더 알고 싶은 부분도 있다고요? 만점왕 강의가 있으니 걱정마세요. TV, 인터넷(EBS 초등사이트)을 통해 만점왕 강의를 100%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예습·복습·숙제까지 해결되는 교과서 완전 학습서 초등부터 EBS 만점왕과 함께 하세요.
기적의 계산법 응용UP 9 : 초등 5학년
길벗스쿨 / 기적학습연구소 (지은이)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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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학습참고서
기적학습연구소 (지은이)
연산과 응용을 동시에 훈련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업그레이드 연산적용 훈련서이다. 한 장에 [앞]연산+[뒤]응용의 문제를 수록하여, 앞에서 연산 반복훈련으로 계산력을 높이고 뒤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같은 연산을 다양한 유형으로 매일 다르게 반복훈련 하도록 구성하여 지루하지 않은 연산훈련을 한다. 또 앞에서 학습한 연산을 바로바로 응용 유형에 적용하는 훈련을 통해 연산에서 문제해결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된 사다리 역할을 해주는 교재이다.1. 자연수의 혼합 계산 2. 약수와 배수 3. 약분과 통분 4. 분수의 덧셈과 뺄셈 5.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기적의 계산법 응용UP》은 연산과 응용을 동시에 훈련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업그레이드 연산적용 훈련서이다. 한 장에 [앞]연산+[뒤]응용의 문제를 수록하여, 앞에서 연산 반복훈련으로 계산력을 높이고 뒤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같은 연산을 다양한 유형으로 매일 다르게 반복훈련 하도록 구성하여 지루하지 않은 연산훈련을 한다. 또 앞에서 학습한 연산을 바로바로 응용 유형에 적용하는 훈련을 통해 연산에서 문제해결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된 사다리 역할을 해주는 교재이다. 《기적의 계산법 응용UP》은 교육과정에 맞추어 연산 단원뿐만 아니라 수, 도형 단원까지 학기별 필수 연산을 모두 수록하였다. 응용 유형은 학교 수학 난이도만큼만, 필수 유형을 다루어 어렵지 않은 응용훈련으로 수학자신감과 성취감까지 맛볼 수 있다. 부담없는 오늘의 ‘한 장’으로 계산력+응용력을 동시에 키워 보자! ▶ 매일 연산+응용으로 균형 있게 훈련합니다. 매일 하는 수학 공부, 연산만 편식하고 있지 않나요? 수학에서 연산은 에너지를 내는 탄수화물과 같지만, 그렇다고 밥만 먹으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튼튼한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도 꼭꼭 챙겨 먹어야지요. 기적의 계산법 응용UP은 매일 한 장 학습으로 계산력과 응용력을 동시에 훈련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앞에서 연산 반복훈련으로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뒤에서 바로 연산을 활용한 응용 문제를 해결하면서 문제이해력과 연산적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연산+응용으로 수학기본기를 빈틈없이 쌓아 나갑니다. ▶ 다양한 응용 유형으로 폭넓게 학습합니다. 반복연습이 중요한 연산, 유형연습이 중요한 응용! 문장제형, 응용계산형, 빈칸추론형, 논리사고형 등 다양한 유형의 응용 문제에 연산을 적용해 보면서 연산에 대한 수학적 시야를 넓히고, 튼튼한 수학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 뜯기 한 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칼선 처리가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만큼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매일 한 장씩 꾸준히 풀면서 공부 습관을 길러 봅니다.
[교사용] 안쌤의 최상위 줄기 과학 중등 생명과학
마테시스 / 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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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시스
학습참고서
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지은이)
구성과 특징 1 생물의 다양성 2 식물과 에너지 3 동물과 에너지 4 자극과 반응 5 생식과 유전
엄마도 밥 좀 해!
킨더주니어 / 정임조 글, 김예지 그림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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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주니어
우리창작
정임조 글, 김예지 그림
엄마와 친구가 되자! 초등학생을 위한 즐거운 동화를 담아낸 「킨더 어린이 도서관」 제7권 [엄마도 밥 좀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후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은 아동문학가 정임조의 장편동화다. 우리 엄마는 집에서 놀고 먹는다. 집을 예쁘게 꾸미거나 음식이나 청소를 부지런히 하는 것도 아니다. 특히 음식은 우리가 일요일 오후마다 방문하는 시골의 외할머니가 책임지고 있다. 엄마가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은 머리 감기다. 엄마는 머리를 아주 소중하게 생각한다. 우리보다 소중히 여긴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불쾌할 때가 있을 정도다. 어느 날 엄마가 돼지고기를 듬뿍 넣고 카레를 만들었다. 그런데 엄마가 만든 카레를 먹고 외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는데……. 머리말 엄마는 머리 감기의 달인 자, 지금부터 시락국 이야기가 시작됩니당~ 일주일 내내 시락국만 먹어? 아아, 시락국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계속됩니다, 시락국과 나흘째 얻어먹기의 달인, 요리를 시작하다 외할머니의 뒤란 사랑은 25센티미터 죽었다, 이번엔 추어탕이닷친구 같은 우리 엄마와 전쟁 한 판 “엄마도 밥 좀 해!” 보통 엄마들이랑은 너무나 다른, 수상하고 엉뚱한 쌍둥이 엄마. 하지만 누구보다 정 깊고,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하는 우리 엄마예요! 책 소개 [엄마도 밥 좀 해!]는 아이들이 보기에는 종일 하는 일도 없고, 음식도 잘 못 하고, 다른 엄마들보다 ‘엄마 노릇’을 잘하지 못하는 것 같은 ‘우리 엄마’ 이야기입니다. 어떤 엄마들은 밖에서 일도 하고, 퇴근하면 집에서 요리며, 청소며, 빨래까지 다 해 내는 슈퍼 우먼들이지만 꼭 그런 엄마들만 있으란 법은 없습니다. 회사에 가서 일을 하지 않는다고 엄마가 노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보기에 엄마가 집안일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그렇지 않습니다. 집안일이란 끝이 없고, 그래서 엄마에게 언제나 할일이 새로 생겨서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니까요. 주인공인 석인, 해인 쌍둥이 남매는 엄마가 놀고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딸보다 머리 감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느끼기도 하지요. 쌍둥이네 엄마가 보통 엄마들이랑은 조금 다른 특별한 엄마이긴 합니다. 음식은 외할머니와 할머니, 이모들에게서 얻어오기 일쑤고, 자신도 먹기 싫은 시락국을 쌍둥이에게 먹으라고 강요하기도 하죠. 석인이, 해인이 몫으로 사 온 과자를 엄마가 먼저 먹어 버리기도 하고, 매일 긴 머리를 감고 말리느라 집 안 여기저기에 머리카락을 흘리기도 합니다. 석인, 해인 남매는 ‘시락국 사건’, ‘외할머니 입원 사건’, ‘파마머리 사건’ 등을 통해 내심 불평 불만을 갖고 있던 엄마를 조금씩 이해하고, ‘우리 엄마’가 누구보다 마음 따뜻하고 특별한 엄마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를 보지 않더라도 아이들에게 ‘우리 엄마’는 다른 어떤 엄마보다도 나를 가장 사랑해 주는 가장 가까운 사람입니다.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통해 나를 평생 지켜봐 주는 친구로서의 엄마도 깨닫게 되어 엄마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더욱 키워 가면 좋겠습니다. 줄거리 엄마는 국을 끓이면 재료에 들어 있는 영양소들이 다 파괴된다는 방송을 본 뒤부터 국을 끓이지 않는다. 아니, 사실은 다른 음식도 거의 하지 않는다. 가족이 먹는 음식의 대부분은 외할머니와 이모들과 할머니에게서 얻어 온 음식이다. 엄마는 집안일도 잘 하지 않는다. 여느 엄마처럼 맛있는 김밥을 쌀 줄도 모르고, 교문 앞에서 기다려 주지도 않는다. 엄마는 머리를 감는 데만 관심이 있다. 어느 주말, 쌍둥이네 가족은 외가에 갔다가 외할머니가 끓여 주신 어마어마한 양의 시락국(시래깃국)을 얻어 오게 된다. 외할머니가 손수 가꾸신 무청으로 만든 구수한 시락국. 아빠는 이게 그렇게 맛있고, 몸에도 좋다고 하지만 문제는 석인이, 해인이 쌍둥이 남매는 이 시락국을 먹기 싫다는 점이다. 입맛에도 맞지 않는 데다 엄마는 양동이 한 가득인 시락국을 다 먹을 때까지 식탁에 올리려는 모양이다. 석인, 해인 남매는 어떻게 하면 시락국을 안 먹고, 밥을 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석인이는 엄마가 국그릇에 남은 시락국을 고스란히 버리는 장면을 목격한다. 사실은 엄마도 시락국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석인이는 깜짝 놀라 해인이에게 달려간다. 엄마의 약점을 잡은 쌍둥이 남매. 그러다 엄마가 이모에게 얻어 온 오이소박이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보고는 달려가 ‘엄마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놀고먹는다’며 폭탄 선언을 한다. 해인이가 그 동안 생각해 왔던 엄마의 비리를 하나씩 말하려는데 엄마가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해인이와 석인이가 당황해서 엄마를 달래지만 엄마는 울음을 그치지 않고… 작가의 말 “엄마를 너무 엄마 취급하지 마세요.” ‘키 큰 친구’라고 생각해 주세요. 엄마도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남도일을 좋아하고 있을지 몰라요. 누군가에게 막 어리광을 부리고 싶을지도 모르고, 혼자 영화를 보러 가고 싶을지도 몰라요. 엄마한테도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하고 물어봐 주세요. 생일 선물로 ‘오늘은 집안일 안 하고 실컷 낮잠 자기 쿠폰’을 만들어 주세요.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1 : 비글호의 푸른 유령
다산어린이 / 황혜영 (글), 박현미 (그림), 최재천 (기획), 안선영 (해설)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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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자연,과학
황혜영 (글), 박현미 (그림), 최재천 (기획), 안선영 (해설)
오래 기다려 온 최재천표 생물학 동화 시리즈. 팬데믹과 기후 위기 시대의 아이들은 자연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최재천 교수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됐다. 자연이 곁에 없고, 자연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 아이들이 과연 자연과 지구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시리즈는 자연과 아이들의 연결을 꿈꾸는 책이다. 아이들이 자연의 넓은 품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최재천표 어린이 생물학 동화 시리즈의 첫 권이 출간되었다.★ 서문 … 4 ★ 등장인물 … 6 프롤로그 … 10 1. 트리 하우스 … 16 2. 이상한 저택 … 30 3. 비글호 … 50 4. 비밀의 방 … 62 5. 불시착 … 88 6. 움직이는 숲 … 102 7. 숨바꼭질의 천재들 … 170 에필로그 … 154 ★ 개미박사의 생물학 교실 … 158 ★ 팩트체크 … 170“그냥 흥미로워서 읽다 보면 저절로 우리와 함께 이 지구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서 알게 되고, 자연스레 자연의 섭리도 깨우쳐 보다 현명한 사람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합니다.”_최재천 ★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생물학 동화 팬데믹과 기후 위기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강구해야만 하는 때다. 자연과의 공생은 다음 세대를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더 긴급하고 간절한 일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아이들은 자연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자연과 관계 맺지 않고 살아온 아이들이 지구와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할 수 있을까.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시리즈의 고민은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자연은 정복하고 학습하는 대상이 아니라 경험하고 알아가고 느끼고 사랑할 대상이다. 《최재천의 동물대탐험》은 그 길을 닦아서 자연과 아이들의 연결을 돕는 책이다. 조각조각 파편화된 생물학 지식이 아니라,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사랑하는 생물학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책이 바로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시리즈다. ★ 타잔이 되고 싶었던 소년 최재천의 꿈이 담긴 동화 《최재천의 동물대탐험》은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이자, 인기 유튜버인 최재천 교수가 다음 세대를 위한 생물학 동화 시리즈로 기획하고 감수한 책이다. 최재천 교수는 권별 주제 선정, 캐릭터 설정, 글과 삽화 감수, 해설 정보 감수 등을 담당했다. 거기다 동화의 주인공 중 한 명인 ‘개미박사’로 출연하여 동화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재천 교수는 타잔이 되고 싶었고, 톰 소여처럼 살고 싶었고, 트리 하우스가 갖고 싶었던 소년이었다. 그는 산으로 바다로 쏘다니며 놀고, 거미줄을 모아 잠자리를 잡고, 샛강에 굴을 파서 아지트를 만들던 어린 시절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힘이라고 자부한다. 책에서는 최재천 교수의 이런 경험과 생각들이 이야기로 고스란히 살아난다. 아이들 자연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을 문제 풀이 형식으로는 배울 수 없다는 것이 최재천 교수의 생각이다. 재밌게 읽고 얘기하다 보면 자연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그것이 사랑으로 연결되는 이야기의 힘. 그것이 이 책이 가진 이야기의 힘이다. ★ 자연의 가장 경이로운 현상 중 하나인 ‘의태’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시리즈는 권별로 하나의 생물학적 주제를 선정하여 동화에 담아낸다.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첫 번째 권의 탐험 주제는 바로 ‘의태’다. 의태란 한 생물이 다른 생물이나 무생물을 흉내 내거나 닮아서 혼동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의태는 생물이 오랜 세월 동안 진화한 결과물로 진화의 중요한 증거이며, 실제로 주변에서 많이 관찰할 수 있는 현상이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재미있고, 생명의 경이로움도 느낄 수 있다. 이야기에 녹아 있는 생물학 지식은 ‘개미박사의 생물학교실’에서 한 번 더 심도 있게 다뤄진다. 이 또한 딱딱한 지식 전달 방식보다는 최재천 교수의 유튜브처럼 재미있는 예와 최재천 교수만의 관점이 들어간 설명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생물학적 탐구심을 깨워 줄 만하다. 책 속 부록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카드’ 역시 아이들에게 생명의 다양함과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많은 생명체들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내일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1》을 선물해 보자.
후덜덜 떨리는 전학
효리원 / 안네 마르 지음,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홍이정 옮김, 안선모 도움글 /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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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명작,문학
안네 마르 지음,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홍이정 옮김, 안선모 도움글
초등 읽기 1단계에 꼭 맞는 책으로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간 주인공이 낯선 새 학교에서 새 친구들을 만나기까지 겪는 불안과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다. 동화가 끝난 뒤, 실제로 전학 온 아이의 적응 과정을 다룬 이야기와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즐겁고 신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의 도움글을 실었다. 후고는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엄마가 새 도시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얻으셨거든요. 하지만 하나도 반갑지 않아요. 도시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학교마저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하니까요. 정든 친구들을 떠나 새로운 학교에 갈 생각을 하니 후고는 두렵기만 해요. 후고는 과연 낯설고 두려운 새 학교에 어떻게 적응할까요?아이들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읽기를 배웁니다. 어른들이 읽어 주는 것을 들으면서 배우기도 하고, 집에서 큰 소리로 책을 읽으며 익히기도 하고, 낱말을 이해하기 위해 그동안 배운 모든 것을 동원해서 혼자 책을 읽으며 배우기도 합니다. 배움의 과정은 아이들이 종이 위에 인쇄된 글자가 낱말을 이루고, 낱말이 모여 문장이 되며, 문장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처음 인지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럼 아이들에게 어떻게 읽기를 가르쳐야 할까요? 안타깝게도 모든 아이들에게 맞는 읽기 학습 방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싫증을 내지 않고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방식은 있습니다. 바로 아이의 읽기 발달 단계에 맞춰 책을 읽게 하는 것입니다. 7~9세,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초등 읽기 1단계 도서 (주)효리원의 '초등 읽기 1단계' 도서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위한 도서로, 연령대로 하면 7~9세의 어린이에게 알맞습니다. 이 시기의 어린이는 음성 언어에서 문자 언어로 나아가는 시기로, 글로도 의사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기입니다. 읽기 발달 단계로 보면, 그림책 읽기 단계를 지나 스스로 소리 내어 책을 읽는 단계로, 그림책보다는 다양한 낱말과 약간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 그림책보다 글 분량은 증가하되, 그림은 줄어든 형태의 책을 읽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의 도서들을 통해 어린이들은 기초 어휘에 대한 발음과 해독, 단어와 구절, 문장을 정확하게 끊어 읽기 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후덜덜 떨리는 전학」은 이러한 초등 읽기 1단계에 꼭 맞는 책으로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간 주인공이 낯선 새 학교에서 새 친구들을 만나기까지 겪는 불안과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 아이의 불안한 마음과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을 익살스런 그림과 함께 전해 주는 동화! 후고는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엄마가 새 도시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얻으셨거든요. 하지만 하나도 반갑지 않아요. 도시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학교마저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하니까요. 정든 친구들을 떠나 새로운 학교에 갈 생각을 하니 후고는 두렵기만 해요. 그래서 차라리 새 학교가 와장창 무너져 내리길 기도하지요. 생각만 해도 덜덜 떨리는 새 학교로의 전학! 후고는 과연 낯설고 두려운 새 학교에 어떻게 적응할까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전학 온 학교에 적응하는 방법!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신 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도움글과 실제 사례 수록! 동화가 끝난 뒤, 실제로 전학 온 아이의 적응 과정을 다룬 이야기와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즐겁고 신 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의 도움글을 실었습니다. 따라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았을, 또는 경험할 수 있는 낯선 학교, 또는 낯선 교실과 친구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도움글 미리읽기! 후고처럼 학교에 가기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아이들은 참 많아요. 더구나 잘 다니던 학교를 떠나 새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한다니요? 생각만 해도 덜덜 떨리는 일이지요. 만약 여러분이 학교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거나, 두려움이 있다면 얼른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세요.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이 여러분을 도와줄 거예요. 속으로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혼자 고민할 필요 없어요. 알겠지요? - 안선모(인천 연수초등학교 선생님·동화 작가) 도움글 중에서-
어린이 철학 교실
생각의날개 / 이나 슈미트 지음, 레나 엘레르만 그림, 유영미 옮김 /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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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날개
논술,철학
이나 슈미트 지음, 레나 엘레르만 그림, 유영미 옮김
떠오르는 호기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철학하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책이다. 이 책은 소피와 필이라는 귀여운 두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철학을 생각의 도구로써 다루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대화에 적극 참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법도 익히게 된다. 이것은 곧 자기 자신만의 철학하는 힘을 키우는 기회가 된다. 따스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공평하다는 건 무엇일까?’, ‘우리의 시간은 어떻게 흐를까?’, ‘나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등 12개의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된 이 책은, 철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철학자의 지혜 한 스푼’이란 코너에서는 삶의 지혜가 담긴 위인들의 ‘명언’을 각 장의 주제에 맞게 만나 볼 수 있어 보다 친근하게 철학을 대하게 한다. 또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플라톤, 니체, 루소 등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철학의 기초 이론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다.나만의 사색 공간이 있나요? 진짜로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낄까? 노력하지 않아도 행복이 찾아올까? 들썩들썩 감정은 무슨 일을 할까? 네가 내 친구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생각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생겨날까? 나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공평하다는 건 어떤 것일까? 죽는다는 건 살아 있다는 것과 어떻게 다를까? 우리의 시간은 어떻게 흐를까? 나의 진짜 집은 어디일까? 발자국의 주인을 찾듯 시작을 찾아서!질문을 잃어버린 친구들을 위한 이야기 철학 수업 누군가 나에게 진짜 '나'는 누구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기만의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철학하기’입니다. 《어린이 철학 교실》은 떠오르는 호기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철학하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진득하게 책을 읽거나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들 만큼 충분한 시간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요. 삶의 목적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무조건 달리기만 합니다. ‘왜’와 ‘어떻게’라는 질문을 잊은 채로요. 그저 달리는 것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 책은 호기심꾸러기 소피와 필이 던지는 세상을 향한 12가지 철학적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찾고, 자율적이고 이성적이며 자아성찰적인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또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 철학이며 이것이야말로 우리 삶을 빛나게 하는 열쇠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우리아이 첫 철학책!! 이 책은 소피와 필이라는 귀여운 두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철학을 생각의 도구로써 다루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이 대화에 적극 참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법도 익히게 되지요. 이것은 곧 자기 자신만의 철학하는 힘을 키우는 기회가 됩니다. 따스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공평하다는 건 무엇일까?’, ‘우리의 시간은 어떻게 흐를까?’, ‘나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등 12개의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된 이 책은, 철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철학자의 지혜 한 스푼’이란 코너에서는 삶의 지혜가 담긴 위인들의 ‘명언’을 각 장의 주제에 맞게 만나 볼 수 있어 보다 친근하게 철학을 대하게 합니다. 또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플라톤, 니체, 루소 등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철학의 기초 이론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소피와 필과 함께 재미있는 ‘철학 놀이’를 하는 동안 우리들의 생각 배낭이 두둑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여러분,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철학을 모르고 사는 것은 두 눈을 감은 채로 사는 것과 같아요. 용기를 내어 철학에 다가가 보아요! 어릴 때부터 철학하는 습관이 몸에 배면,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난관을 보다 쉽게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힘으로 상대와 상황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난관을 돌파해 나가는 방법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수학 문제에는 답이 있지만 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소피와 필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인생에서 중요한 12가지 질문들은 생각의 벽을 허물고 ‘나’를 성장시킵니다. 이를테면 ‘노력하지 않아도 행복이 찾아올까? 감정은 무슨 일을 할까? 친구란 무엇이고, 네가 나의 친구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끝없는 생각들은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 나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공평하다는 건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들이지요. 그 질문들 중에는 당장은 답이 없는 질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한다는 건 그 자체로 생각의 문을 여는 일이랍니다. 생각의 문을 넘어서면 더 넓은 세계가 우리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웅크리고 있는 세상 너머로 날개를 달고 날아가는 거지요. 코앞의 문제만을 보고 내 안의 문제에만 골몰하는 것을 넘어서 더 넓은 세상 속으로 생각의 날개를 달고 힘차게 날아가 보아요!
모두의 미술사
이마주 / 마이클 버드 (지은이), 케이트 에번스 (그림), 박재연 (옮긴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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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
예술,종교
마이클 버드 (지은이), 케이트 에번스 (그림), 박재연 (옮긴이)
기존의 미술사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쉽고 친근하게 시공간과 문화권의 변화 속에서 미술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책이다. 4만년 미술의 여정을 지루하지 않게 따라가며 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8점 작품에 얽힌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스토리텔링 식으로 구성했다. 각 작품을 소개하고 그 뒤에 숨겨진 사실을 담은 짧은 이야기는 미술가 뿐 아니라, 후원자와 제작자, 비평가와 감상자 등 여러 화자의 입을 통해 전해진다. 작품의 규모나 제작 시기, 사조나 유파보다는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인물들의 마음과 그날의 분위기, 시대 상황 같은 감각과 감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로 인해 독자는 다채로운 시선을 통해 입체적으로 작품을 이해함은 물론이고 그날 그곳에 함께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케이트 에번스의 수채화는 이런 구성에 생동감을 더한다.저자의 말 / 역자의 말 1장 동굴에서 문명으로 기원전 40,000~20년 사자 인간 - 최초의 예술가 / 마법의 순간들 - 동굴 화가들 / 이야기 그림 - 이집트의 화가와 조각가, 서기 / 내 방식대로 보기 - 이크나톤과 투트메스 / 삶은 계속된다 - 파라오의 무덤 설계자 / 인정받는 예술가 - 클레이티아스와 에르고티모스 / 생명을 불어넣은 돌 - 페이디아스와 페리클레스 / 병사 공장 - 진시황릉의 장인들 / 거창한 주문 - 아우구스투스 황제와 조각가 / 지하 정원 - 로마 제국의 화가 아테네, 그리스 (기원전 432년경) 2장 성스러운 장소들 800~1425년 성스러운 눈동자 - 아야 소피아의 모자이크공 / 생명의 글씨 - 이븐 알 바와브 / 산사람 - 범관 / 인간이 만든 기적 - 앙코르 와트의 인부들 / 색색의 빛 - 샤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장인 / 진짜 이야기 - 조토 디본도네 / 삶의 모든 면 - 중세 필경사와 삽화가 / 당당한 두상 - 이페의 금속 세공사 / 눈 속의 천사들 - 안드레이 루블료프 앙코르 와트, 캄보디아 (1100년대) 3장 위대한 야망 1425~1550년 미래를 발견하다 - 도나텔로 / 가장 사소한 것까지 - 얀 반에이크 / 태양을 향해 날다 - 아즈텍 사람들 / 살갗 아래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뒤러의 눈으로 - 알브레히트 뒤러 / 돌덩이에서 조각상으로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철학의 기술 - 라파엘로 산치오 / 고요한 소란함 - 베첼리오 티치아노 피렌체, 이탈리아 (1400년대) 4장 우리가 사는 이야기 1550~1750년 달갑지 않은 위로 - 대 피터르 브뤼헐 / 치타의 눈동자 - 바사완과 다름 다스 / 간소한 만찬 -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 꽃을 든 여신 - 렘브란트 판 레인 / 그림이 곧 나다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 그림 속 그림 - 디에고 벨라스케스 / 실제와 꿈속 풍경의 만남 - 클로드 로랭 / 오래 들여다볼수록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 사물의 감정 - 장 시메옹 샤르댕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1600년대) 5장 혁명이다! 1750~1860년 폭풍과 고요 - 자크 루이 다비드 / 영웅은 없다 - 프란시스코 고야 / 자연을 보는 마음의 눈 -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 저 파도 아래 - 가쓰시카 호쿠사이 / 예술적인 화학 반응 - 윌리엄 헨리 폭스 톨벗 / 실제보다 더 실제여야 해 -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 사실주의 투쟁 작전 - 귀스타브 쿠르베 / 제값을 하는 동전들 - 프레더릭 에드윈 처치 런던, 영국(1800년대 초반) 6장 다르게 보기 1860~1900년 예술이 잠든 요람 - 베르트 모리조 / 위대한 바깥 풍경 - 클로드 모네 / 찰나의 순간 - 에드워드 마이브리지 / 색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 조르주 쇠라 / 별이 빛나는 밤 - 빈센트 반 고흐 / 그녀의 손에서 - 카미유 클로델 / 삼차원의 형태 - 폴 세잔 파리, 프랑스(1800년대 후반) 7장 전쟁과 평화 1900~1950년 수많은 순간의 결합 - 조르주 브라크 / 사랑은 떠다니는 거야 - 마르크 샤갈 / 누가 예술을 결정하지? - 마르셀 뒤샹 / 예술이라는 노동 - 바르바라 스테파노바 / 인생의 동그라미들 - 바실리 칸딘스키 / 사이에 선 소녀 - 프리다 칼로 / 꿈의 바다 - 호안 미로 / 진실을 이야기하는 거짓말 - 파블로 피카소 / 조약돌과 폭탄 - 헨리 무어 / 이게 다 쓰레기야! - 쿠르츠 슈비터스 모스크바, 러시아(1930년대) 8장 여기가 바로 거기야 1950~2014년 붓고 흘리고 떨어뜨리기 - 잭슨 폴록 / 가위로 그리는 그림 - 앙리 마티스 / 추락한 날개 - 안젤름 키퍼 / 나의 꿈 에밀리 - 카메 킁와레예 / 이리 들어와 - 루이즈 부르주아 / 병뚜껑 마법 - 엘 아나추이 / 씨앗은 자랄 것이다 - 아이 웨이웨이 뉴욕, 미국(1950년대) 작품 정보 및 사진 출처동굴 벽화부터 조각, 회화, 공예, 건축, 도예, 설치 미술까지! 68점의 미술 작품이 탄생한 순간은 과연 어떠했을까요? 미술 작품은 천재 화가의 신비로운 영감만으로 탄생한 것이 아니에요.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변화, 조력자의 자본과 노동, 매체 발달이 한데 만나 만들어지지요. 역사가 숨 쉬고 미술이 시작되는 그 특별한 순간으로 함께 떠나요. 시각 이미지 홍수의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그 이미지가 의미하는 바는 정작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지 리터러시, 즉 시각 이미지를 읽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소화해야만 나에게 필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시각 이미지 읽는 법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현재를 살피기 위해 우선 과거부터 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바로 ‘미술사’를 공부하는 일이 그 첫발일 겁니다. 미술사는 그림 좋아하는 사람들이 취미와 교양 차원으로 하는 공부라는 오해를 받기 일쑤입니다. 그런 오해가 혹시 그간의 미술사를 공부해온 방식 때문은 아닐까요? 특정 문화권을 대표하는 작품 중심, 혹은 00주의 사조 중심의 접근 방식 말입니다. 《모두의 미술사》는 기존의 미술사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쉽고 친근하게 시공간과 문화권의 변화 속에서 미술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날 그곳의 시선으로 작품을 만드는 순간, 미술가의 개성과 아이디어, 새로운 재료, 후원자들의 야망, 시공간의 흐름과 이동 등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귀결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포착하고 싶었습니다. - 《모두의 미술사》역자의 말 중에서 《모두의 미술사》는 어린이 독자는 물론 미술사를 처음 접하는 어른 독자들이 4만년 미술의 여정을 지루하지 않게 따라가며 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8점 작품에 얽힌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스토리텔링 식으로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을 소개하고 그 뒤에 숨겨진 사실을 담은 짧은 이야기는 미술가 뿐 아니라, 후원자와 제작자, 비평가와 감상자 등 여러 화자의 입을 통해 전해집니다. 작품의 규모나 제작 시기, 사조나 유파보다는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인물들의 마음과 그날의 분위기, 시대 상황 같은 감각과 감상에 초점을 맞추었지요. 그로 인해 독자는 다채로운 시선을 통해 입체적으로 작품을 이해함은 물론이고 그날 그곳에 함께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려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케이트 에번스의 수채화는 이런 구성에 생동감을 더합니다. 미술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시도 그간 대부분의 미술사 책이 서구 백인 남성 작가 중심, 회회와 조각 장르 위주로 작품을 선정하고 분석한 반면, 《모두의 미술사》는 그런 한계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문화권의 여러 작품들을 폭넓게 소개합니다. - 《모두의 미술사》역자의 말 중에서 《모두의 미술사》는 다양성에 기반을 두고 구성된 책입니다. 먼저, 미술이 그저 아름다움을 목적으로 한 예술이 아니라 다양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매체라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최초의 예술가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 한 그 순간을 시작으로 사냥과 다산을 기원의 주술적 목적을 위해, 종교적인 이야기와 위대한 인물을 추앙하기 위해, 역사적 사건이나 아름다운 자연을 기록하기 위해, 미술가의 개인적인 감정이나 미의식 표현하기 위해, 사회 고발과 비판의 목적으로까지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동굴 벽화부터 전통적인 장르인 회화와 조각을 비롯해 도예나 건축, 서예, 공예처럼 실용적인 목적을 지닌 미술 작품, 사진과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그 과정에서 함께 발전해 온 여러 제작 방식과 재료, 도구와 기술의 변천사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서구 백인 남성 작가 중심 서술에서 벗어나 여러 문화권과 여성 작가의 작품을 폭넓게 소개한다는 점입니다. 《모두의 미술사》는 미술을 알고 싶은 입문자들부터 미술을 사랑하는 애호가들까지 미술을 알고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과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쉽고도 즐거운 매개체 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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