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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계림북스 / 최윤정 지음, 서영경 그림 / 2015.01.30
8,800원 ⟶ 7,920원(10% off)

계림북스입학준비최윤정 지음, 서영경 그림
이제 곧 1학년이 되는 아이의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책이다. 6년간 유치원 교사를 지내고 어린이 책을 쓰는 저자는 현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학부모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사이, 조금은 불안하고 막막한 아이와 학부모를 위해 꼭 필요한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혼자서 학교 가기, 늦잠 자지 않고 잘 일어나기, 준비물 챙기기 등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생활 습관부터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 친구와 잘 지내는 방법, 1학년 교과서와 과목별 공부 방법에 대한 정보를 한 권에 모두 담아냈다.멋진 1학년 여러분! 학교 안녕, 난 1학년이야 초등학교는 유치원이랑 뭐가 달라요? 이제 혼자서도 학교 갈 수 있어요! 두근두근 입학식 날에는 무엇을 하나요? 학교 앞 건널목, 파란불이 깜빡깜빡 어떻게 건너요? 반짝반짝 새 학용품을 준비해 볼까요? 차곡차곡 학교 사물함, 반듯하게 정리해요 내 마음에 드는 옷만 입고 가고 싶어요 학교에서 만나는 어른들을 뭐라고 불러요? 헉헉, 지각인가? 학교에는 몇 시까지 가야 하죠? 보건실은 어떨 때 가는 걸까요? 학교 도서실은 어떻게 이용해요? 교무실에 갈 때는 이렇게 해요 컴퓨터실에서는 어떤 것을 지켜야 할까요? 중요한 학교 행사는 무엇이 있나요? 학교생활, 이럴 땐 요렇게 학교 화장실이 집하고 다른데 어떻게 사용하죠? 끙끙, 혼자서 엉덩이를 어떻게 닦지요? 수업 시간인데 오줌이 마려워요 수업 시간에 할 말이 있어요 쉬는 시간에는 무얼 하지요? 내 몸이 이상해, 학교에 가야 할까요? 집에 가야 하는데 갑자기 비가 오네, 어쩌죠? 집에 오는 길, 낯선 사람이 다가와요 학교에 갈 땐 집에 두고 갈 물건은 뭘까요? 학교 급식 먹기 싫은데, 남기면 안 되나요? 선생님만 보면 움찔, 무서워요 학교에 가기 싫을 땐 어떻게 하죠? 교실, 복도에서는 걷고 운동장에서는 달리고 칠판 글씨가 흐릿흐릿하게 보여요 알림장은 왜 쓰는 거죠? 앗, 준비물을 깜빡했어요 가정 통신문이 사라졌어요! 지우개를 잃어버렸어요 친구랑 사이좋게 자기소개, 이렇게 해 볼까요? 새 친구와 친해지고 싶어요 모둠 활동은 어떻게 하나요? 수업 끝나고 친구랑 놀고 싶어요 친구 생일 파티에 초대 받았어요 내 짝꿍이 자꾸 괴롭혀요, 어쩌죠? 나 때문에 친구가 화났어요 1학년, 공부가 즐거워 3월, 꿈을 키우는 학교생활 첫걸음을 시작해 볼까요? 1학년 교과서 무슨 과목이 있나요? 1교시, 2교시? ‘교시’가 무슨 말이죠? 수업 시간에 엉덩이가 들썩들썩해요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잘하고 싶어요 으쓱으쓱 칭찬 스티커를 받아 볼까요? 국어와 국어활동 어떻게 공부할까요? 삐뚤빼뚤 글씨 이제 잘 쓸 수 있어요 받아쓰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학년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요렇게 조렇게 재미나게 일기를 써 봐요 책을 읽고 독서 감상문을 써요 수학과 수학 익힘책은 어떻게 공부할까요? 더하기와 빼기 잘할 수 있어요 똑딱똑딱 시계 보기 이렇게 연습해요 세모 나라 동그라미 모양을 공부해요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아요 통합교과서는 이렇게 공부해요 체험 학습 보고서는 이렇게 써요 하나, 둘, 줄넘기 급수 잘할 수 있어요 쓱쓱싹싹,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요 학교생활 통지표를 받아요 여름 방학,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요 ★ 학부모 가이드 1.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일들 · 생활 돋보기 · 건강 돋보기 2. 입학 전 준비물 꼼꼼히 챙겨요 · 학습 준비물 준비하기 1. 1학년 교과 과정 미리 보기 · 교과 과정과 교육 목표 소개 -국어, 수학, 통합교과 미리 보기 ?창의적 체험 활동이란 무엇인가 4. 학교와 소통하는 부모가 되려면? · 학교의 일 년 행사 미리 보기 · 학부모 상담 기간 활용하는 법 · 학부모 단체 활동 · 학부모 커뮤니티 소개 · 직장맘으로 학교와 소통하기 5. 혁신학교란 무엇일까요? 6. 스마트폰, 사 주어야 할까요? 7. 학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와주세요 8. 1학년, 어떤 기준으로 아이들을 평가할까요? 9. 방학 계획을 함께 세워 보세요“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준비하는 학교생활 교과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의 모든 것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감수.추천하고 예비 학부모가 이 책에 보내는 찬사 “학교는 재미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아이 모두 학교 안과 밖 생활, 친구 관계, 학습 방법 등에 기대만큼 두려움도 큽니다. 이 책은 그런 부모님과 아이들이 겪게 될 난관들을 짧은 이야기로 보여 주고 흔히 갖게 될 궁금증부터 쉽게 풀어갑니다. 아이들의 책가방에 기대와 재미를 담아 세상 모든 곳을 배움의 장으로 만들고자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좋은 길라잡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_고재은(예봉초등학교 교사)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우리 아이, 무엇부터 챙겨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게 해결된 기분입니다. _지후 맘(예비 1학년 학부모) 혼자서 학교 가는 길부터 1학년 공부까지 저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습니다. 학부모 가이드를 보고 입학 전에 준비물을 챙기고, 예방 접종과 시력 검사도 해 주었답니다. _필재 맘(예비 1학년 학부모) 아이도 부모도 1학년, 준비가 필요해요 아이만 1학년이 아니다. 이제 학교에 아이를 보내야 하는 부모도 1학년이긴 마찬가지다. 본격적으로 학교 제도권에 들어가는 시기인 만큼 부모들의 관심과 걱정은 ‘공부’에 초점이 모아지기 마련이다. 한글, 영어, 연산, 체험 학습, 예체능 등 챙겨야 할 과목 수가 아이의 나이만큼은 된다. 하지만 정작 현직 교사들은 아동 발달 수준을 몇 단계씩 뛰어넘는 선행학습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학교는 즐겁고 재미있는 곳이어야 한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놀며 배우며 자라는 곳이어야 한다. 과도한 선행학습으로 공부와 학교에 흥미를 잃게 되면 오히려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힘들다고 조언한다. 예비 1학년을 맞는 학교 교문도 담임 선생님의 품도 활짝 열려 있다. 아이와 학부모 모두 불안과 걱정은 내려놓고 당당하고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하자. “1학년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입학 전부터 1학년이 끝날 때까지 곁에 두어야 할 지침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와 부모를 위한 친절하고 꼼꼼한 그림책이다. 학교에 들어가면서 마주할 상황들을 아이 눈높이에 맞는 그림으로 제시한다. “학교 앞 건널목, 파란불이 깜빡깜빡 어떻게 건너요?” “쉬는 시간에는 무얼 하지요?” “1교시, 2교시, ‘교시’가 무슨 말이죠?” “모둠 활동은 어떻게 하나요?”와 같이 아이가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그림으로 보여 준다. 엄마, 아빠가 함께 그림을 보며 그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려줄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내용에 대해서도 꼼꼼히 정리했다. 학교와 집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약속, 올바른 기초 생활 습관, 학교 내 시설(도서관, 보건실, 화장실 등) 이용하기, 1학년 때 배울 교과서와 과목별 공부 습관 등을 찾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입학 전부터 1학년이 끝날 때까지 곁에 두고 궁금한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을 때 찾아 읽으면 쉽게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이 뽑은 학부모 가이드북을 활용해요 초등학교 입학 전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대개 예비 학부모라면 학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교실 뒷자리에 앉으면 칠판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지 않는지, 청력에 이상이 없는지, 소아마비, 홍역, 볼거리, 풍진 등 예방 접종을 해 주었는지 꼼꼼히 챙길 것을 조언한다. 학교생활과 수업에 필요한 것은 체력과 건강, 그리고 올바른 기초 생활 습관이다. 이렇듯 입학 전에 학부모가 챙겨야 할 것들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두었다. 이 밖에도 입학 전 학습 준비물 챙기기, 1학년 교과 과정 미리 보기, 학교 행사와 학부모 상담 노하우, 학부모 단체 활동 등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모두 수록했다. 또한 1학년 담임 경험이 많은 현직 교사이자 동화 작가인 고재은 씨가 감수와 추천을 해 주었다. 차곡차곡 학교 사물함, 반듯하게 정리해요“엄마, 가방이 너무 무거워요. 어깨가 빠질 것만 같아요.”가방에 뭐가 들었기에 그러니?“색연필, 크레파스 세트랑 풀이랑 가위, 색종이도 있고요.리듬 악기 세트도 있어요.”저런, 그래서 가방이 무거웠구나.“사물함에 뭘 넣고, 뭘 들고 다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학교에서 자주 쓰는 물건들은 사물함에 넣어 두는 게 좋아.날마다 들고 다니면 가방도 무겁고,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사물함에 넣어 두면 좋아요사물함 안은 항상 깔끔하게 정리해 두자. 그래야 필요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 가위, 풀 자주 꺼내 써야 하는 물건이야.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해 두자.· 물티슈 주변을 정리할 때나 간편하게 손을 닦을 때 필요해.· 스카치테이프 하나쯤 준비해 두면 종이를 붙일 때 매우 쓸모 있어.· 크레파스와 색연필 사용한 뒤에는 없어진 색깔이 없는지 확인하고 모두 챙겨서 사물함에 잘 넣어 두도록 하자. · 색종이 통합 시간에 자주 쓰는 색종이는 양면, 단면으로 넉넉히 준비해서 넣어 두자.* 교실에 있는 내 물건들, 어떻게 정리할까?연필, 지우개, 자 다 쓰면 꼭 필통에 넣어 두자. 낱개로 두면 쉽게 잃어버리거든.실내화 뒤꿈치 쪽에 이름을 쓰는 게 좋아. 신발장에 넣었을 때 이름이 보이도록 말이야.외투 교실에 옷걸이가 있으면 옷이 떨어지지 않도록 외투 첫 단추를 채워서 걸어 두자.
사계절 아이와 여행 세트 (전4권)
안녕로빈 / 전정임 (지은이), 김혜원, 메, 강영지, 이이오 (그림), 안녕로빈 (기획) / 2022.01.25
55,000원 ⟶ 49,500원(10% off)

안녕로빈역사,지리전정임 (지은이), 김혜원, 메, 강영지, 이이오 (그림), 안녕로빈 (기획)
흰 고양이 양이 씨와 견공 테리 씨의 여행에 초대된 어린이들의 여행 이야기다. 사계절 각기 다른 이야기의 배경은 어린이들이 가면 좋을 우리나라 여행지들이다. 여행을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연과 지리, 문화와 역사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야기를 읽으며 잠들어 있던 어린 감성을 깨우고, 정보를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쌓아 보자.1. 봄 길 남도 2. 여름방학 제주 3. 가을캠핑 강원 4. 겨울손님 서울 시리즈 소개 '사계절 아이와 여행' 흰 고양이 양이 씨와 견공 테리 씨의 여행에 초대된 어린이들의 여행 이야기입니다. 사계절 각기 다른 이야기의 배경은 어린이들이 가면 좋을 우리나라 여행지를 입니다. 여행을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들이 우리나라의 자연과 지리, 문화와 역사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합니다. 일상을 떠난 곳에서 오감이 깨어나는 경험,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 생각지 못한 모험, 슬프지만 위대했던 역사와의 만남. 여행으로 우리는 이토록 소중한 선물을 받곤 합니다. 아이의 여행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읽으며 잠들어 있던 어린 감성을 깨워 보세요. 정보를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쌓아 보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 풍성하고 깊어질 거예요. 소소하지만 행복하고 여유롭지만 알찬 여행을 위하여 ‘사계절 아이와 여행’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책 소개 ■ 『봄 길 남도』 시험을 망치고 시무룩한 수의 앞으로 날아든 행운의 편지. “귀하는 '봄 길 남도' 여행에 초대되었습니다.” 사려 깊은 흰 고양이 양이 씨, 씩씩한 견공 테리 씨, 작지만 필요한 건 다 있는 캠핑카를 타고 가는 수의 남도 여행. 노란 유채꽃, 푸른 보리밭, 옥빛 바다가 일렁이는, 신비한 전설, 애틋한 소원, 반짝이는 꿈이 속삭이는, 봄빛 찬란한 남도에서 수는 어떤 여행을 만들까? ■ 『여름방학 제주』 늘 바쁜 엄마와 무채색 같은 일상을 사는 나은이지만 이번 여름방학은 다릅니다. 제주 양이호텔의 여름 축제에 초대되었거든요. 사려 깊은 흰 고양이 양이 씨, 씩씩한 견공 테리 씨, 양이호텔에서 만난 여행 친구들과 제주를 여행합니다. 두근두근 여름방학.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비로운 제주 양이호텔에서 나은이의 여행 이야기를 만나요. ■ 『가을캠핑 강원』 하고 싶은 것도 호기심도 많은 만큼 실수도 핑계도 잦은 아이. 덤벙덤벙 신났지만, 마음 한편 풀이 죽어 있는 아이. 강원도 가을 캠핑에 초대된 소년은 완이입니다. 사려 깊은 흰 고양이 양이 씨, 씩씩한 견공 테리 씨와 친구가 되어 난생처음 텐트 치기, 노 젓기, 불 지피기, 계곡 낚시를 합니다. 높은 산, 깊은 계곡, 너른 바다, 오색의 숲. 거침없이 높고 하염없이 깊은 강원의 가을 하늘 아래 생각이 퐁퐁, 마음이 찬찬, 용기가 불끈, 완이가 자랍니다. ■ 『겨울손님 서울』 올겨울 연말 시즌 양이 씨는 서울 북촌에 한옥 호텔을 열었어요. 겨울 손님 리니와 호텔 임시 직원 민경이는 또래 친구가 됩니다. 하하 호호 좋다가도 옥신각신 토라져 버리는 둘 사이. 생각도, 행동도, 좋아하는 것도 달라서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너무나 다른 두 친구에게 서울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요?
시계가 셈을 세면
브로콜리숲 / 최춘해 지음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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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숲동요,동시최춘해 지음
최춘해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이다. 1967년 등단과 함께 낸 동시집이니까 나온 지 50년이나 됐다. 시인은 책 끝에 ‘어린이들이 가난한 속에서도 비굴하지 말고, 권세에 눈치 살피지 말며, 좀 모자라더라도 내 것을 아끼고 가꾸어 싱싱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지금 읽어봐도 힘이 생기는 말이다. 책을 읽어보면 50년 전의 그리운 얼굴들과 마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정서가 지금과 많이 동떨어진 게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다. 과거에 쓰여 진 작품들이지만 전혀 옛날이야기 같지 않다. 동시에도 오래된 미래가 있다면 아마 여기에 수놓아진 작품들일 것이다. 50년 전 어렵게 세상에 선보여진 <시계가 셈을 세면>을 초판본 모습 그대로 살려 선보인다.책머리에 1 학교 자연 공부 시간 백지 천년 뒤의 아이들이 아침 운동장 선생님은 눈을 부릅뜨도 우리 교실 푸라타나스 . . 중략 . . 6 가을 밤 시계 새벽에 가로수 들에서 가을 시 속엔 씨앗 한 알 약수터 기다리던 비 정희야!“저는 평생 흙의 삶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흙의 시인으로 알려진 최춘해 시인의 50년 전 첫 동시집 초판본- 1932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시인은 19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로 입선, 『한글문학』에 추천 완료되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평생 몸담아온 교직에서 물러나서도 어린이문학을 하는 이들을 기꺼이 이끌어주고 있는 삶의 모습을 보듯 시인의 천진하고 스스로를 낮추는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시인의 그러한 마음은 ‘어린이들을 가르치기에 항상 바쁜 세월을 보내는 교사의 직책과는 달리, 어린이들의 마음을 얼싸안고 웃고 울고 즐기고 슬퍼하는 예술 세계의 꽃’이라고 밝힌 이원수 선생의 머리글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50년 전의 순한 마음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1967년 시인은 대구 신천국민학교에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나이를 셈해보면 30대 중반의 나이입니다. 교직에 몸담은 지 16년 되던 해이자 문학에의 열정을 한창 꽃피울 때였습니다. 이는 곧 아이들에 대한 마음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맨 마지막에 실린 작품에 등장하는 정희는 앓아누운 상태입니다. 개학을 하고도 학교에 오지 못하는 정희 집에 간 시인은 울면서 말합니다, 어서 일어나라고(「정희야!」). 종복이 자신이 병에 걸렸을 수도 있고, 집에 있는 누군가가 앓고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종복이가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외우는 약 이름이 귓가에 들리는 듯 애잔합니다. 〈간지스토마는 / 빈혈이 심하고 / 얼굴색이 누렇고 / 온 몸이 붓고…〉// 맨 앞에 앉은 / 얼굴이 누른 / 결석을 잘하는 / 종복이가 눈알이 동글 동글 / 귀 기울여 듣는다. // 〈한 번 걸리기만 하면…〉 / 종복이를 보고 난 선생님. / 〈그러나 요사이는 / 의학이 발달해서…〉 // 뭣을 열심히 적는 종복이. / 〈포딘 스티브날 / 포딘 스티브날〉 / 시간이 끝난 뒤에도 / 약 이름을 자꾸 되뇌인다. 「자연 공부 시간」 한 발 앞서나간 아이들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당시에도 아이들은 늘 가만있지 못하고 재잘재잘 날아갈 듯 했습니다. 선생님은 요즘 선생님보다 훨씬 더 많은 권위를 가졌었나 봅니다. 그래도 아이는 아이들입니다(「선생님은 눈을 부릅떠도」). 교실의 부활을 노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주인 되는 해방된 교실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척 / 오두마니 앉아 하품만 하는, / 선생님 눈치만 살피는, / 그런 교실이 아니래요. // 그림을 그리며 / 노랠 부르고, / 손으로 만지며 / 왔다 갔다, / 떠들썩 움직이는 / 우리들 교실. // 새가 푸른 하늘을 / 거침없이 날아다니듯 / 우리는 체면도 / 눈치도 살피지 않는답니다. // 마치는 종소릴 / 기다리지 않습니다. / 나가고 싶으며 나가고 / 들어오고 싶으면 들어옵니다, / 꽉 닫힌 문이 아닙니다. // 숨소리도 크게 못 쉬는 / 고요한 / 죽은 교실이 아닙니다. // 물이 흐르며 노랠 부르듯 / 새가 마음대로 지저귀듯 / 싱싱히 산 교실 // 자라는 교실이 / 우리 교실이랍니다. 「우리 교실」 동시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담았습니다 시인은 또 시의 소재는 어디에나 있고 『어린왕자』에 나오는 장미처럼 시적 대상에 정성을 기울인 만큼 시는 찾아온다고 속삭입니다(「선이가 가꾼 꽃」). 시인은 첫 동시집에서 아예 독자와 아이들에게 시의 세계에서 살도록 독려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마음이 현재를 살고 있는 시인을 형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름 시를 만들려고 / 아카시아 꽃송이가 / 벌을 부르고, / 뻐꾸기가 뻐꾹 뻐꾹 / 노랠 부르고, / 개구리도 한몫 끼어 / 개굴거리죠. // 닭이 둥지에 / 알을 품는 건 / 정말은 시를 품은 것. / 알에서 병아리가 깬 건 / 정말은 시가 깬 것. // 엄마가 아기를 낳는 것도 / 씨앗이 싹트는 것도 / 정말은 시를 낳는 것. // 병아리가 자라고. / 아기가 자라고 / 새싹이 자라는 건 / 정말은 시가 자라는 것. // 시를 만들려고 / 지구가 돈다. 「시의 세계」 『시계가 셈을 세면』은 50년 전 이 세상에 나온 조금 오래된 책이지만, 지금 다시 한 번 이 시대에 태어난 의미를 새겨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다행히 지구가 돌고 있는 만큼 시는 계속 생산될 거니까요. 책 머리에 -시를 읽는어린이들에게- 많은 어린이들과 매일 같이 사는 어른, 밤낮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애쓰는 어른, 그런 분이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스스로 어린이가 된 마음으로 쓴 시의 꽃다발이 여기 있읍니다. 이 시들은 어린이들을 가르치기에 항상 바쁜 세월을 보내는 교사의 직책과는 달리, 어린이들의 마음을 얼싸안고 웃고 울고 즐기고 슬퍼하는 예술의 세계의 꽃입니다. 최춘해 선생은 어린이 여러분의 지식과 도덕을 위해 가르치는 선생이지만 그러한 것을 가르치는 이상의 귀한 것을 이 시들로서 여러분에게 선사하고 있읍니다. 여기 모은 동시 가운데 어느 한 편에서 어쩌면 1년 학교공부와도 맞설 귀한 것을 여러분이 선물로 받을지도 모릅니다. 시를 읽는 즐거움을 깨쳐 아름다운 생활로 찾아들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 시들을 읽으며 여러분도 시를 쓰는 시인이 되는 길에 들어서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 최춘해 선생의 시는 곡 어린이 여러분의 손을 잡고 같이 이끌어 가 주는 그런 시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이 동시집이 나오는 것은 여간 반갑고 기쁜 일이 아닙니다. 1966년 9월 이 원 수 『시계가 셈을 세면』에 부쳐......김종상 겨울 땅 속은 / 엄마 같은 마음 / 찬 바람에 감기 들까 봐 / 개구릴 불러 들이고 (겨울 땅 속의 1절) 서정주님은 이 작품을 '독창적이면서도 보편적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했으며 전봉건님은 을 '새교육'에 추천하면서 'A를 나타내기 위하여 A를 사용하지 않고 B나 C를 사용하여 보다 우수한 작품을 낳았다'고 했다. 사실 춘해형의 글은 독창적이며 보다 심화되어 있다. 따라서 교육적인 면만이 아니라 순수 예술면에서도 크게 환영 받고 있으니 속된 말로 팔방미인이라고나 할까. 안일한 타성과 퇴폐된 관념의 세계로부터 어린이들을 구제하고, 건전하고 생활적인 글짓기로서 자기발견과 생명의 환희를 깨닫도록 이끌며, 그 실천을 위하여 글을 써 온 춘해형은 이제 교육자로서, 문학인으로서의 터전을 더 한층 굳게 다졌다. 앞날에 보다 더한 보람과 많은 수확이 있을 것을 믿으며 다음 작품에 더 큰 기대가 있다. -병오년 추석날 상주 남성에서- 책 끝에 남들은 많은 돈을 들여 고아원을 만들고, 어린이도서관을 만들고, 그 밖에 여러가지로 어린이들을 위해 일하는데, 난 어린이들에게 줄 것이 없읍니다. 돈도 없고 힘도 없읍니다. 반 평생에 마련한 것이 겨우 이 보잘것 없는 책입니다. 내딴은 어린이들이 가난한 속에서도 비굴하지 말고, 권세에 눈치 살피지 말며, 좀 모자라더라도 내것을 아끼고 가꾸어 싱싱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긴 했읍니다만, 이 54편 가운데 한 편이라도 어린이 여러분 마음의 영양이 될 수 있다면 이걸 선물한 보람이 있겠읍니다. 선배 작가 여러 선생님, 이 가운데 습작기의 작품을 망설이다가 그래도 버리기가 아까와 한 데 엮었읍니다. 아낌 없는 채찍질을 바라옵고, 이걸 계기로 더 좋은 작품을 낳으려고 스스로 다짐을 해 봅니다. 끝으로 서문을 써 주신 이원수 선생님, 이 작품집이 나오기까지 내일처럼 도맡아서 모든 주선을 해 주신 신현득님, 발문을 써주신 김종상님께 머리 숙여 절하오며...(이하 생략) -1967년 6월 최춘해 씀 첫 동시집을 다시 내면서 반세기 전에 냈던 첫 동시집을 재판합니다. 책이 출판된 1967년을 돌이켜 보면, 당시와 지금은 딴 세상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는 상주 사벌 농촌에서 살다가 대구 도시 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농촌 생활만 하다가 도시에 오니 환경도 사람도 낯설고, 사는 방법도 서툴렀습니다. 좀처럼 적응이 안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몇 년 전에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 신현득 선생이 있어서 하나에서 열까지 그에게 의지하고 살았습니다. 단칸방에 아이들 셋과 세를 들어 사는 형편이니 적은 돈으로 책을 내려고 표지와 속 그림도 화료를 한 푼도 안 주고 전업 화가가 아닌 김정은이라는 사람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신현득 선생이 잘 아는 사람입니다. 책을 낸 데도 대남인쇄소에서 냈습니다. 출판사 한글문학사는 이름만 빌렸을 뿐입니다. 활자를 주어서 판을 짜고 지형을 떠서 철꺼덕 철꺼덕 윤전기를 돌려서 인쇄를 했습니다. 이 인쇄소도 신현득 선생이 안내를 해서 상주 동향 사람한테 값싸게 내게 되었습니다. 신현득 선생 덕에 책이 나왔습니다. 책이 나온 뒤에도 자기 학교 아이들에게 책을 팔아주었습니다. 돈에는 거리가 먼 사람이 책을 파느라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을까? 또 머리말을 써 주신 이원수 선생은 무명인의 작품을 하나하나 손봐주고 귀한 글을 써 주셨습니다. 김종상 선생은 상주글짓기회, 아동문학 교단 동인회에서 함께 활동하면서-사실은 지도를 받으면서-정을 들인 인연으로 발문을 써 주셨습니다. 이렇게 여러분께 크나큰 은혜를 보답하지 못한 것이 새록새록 후회가 됩니다. -2017년 5월 최춘해
경제를 알아야 하는 12가지 이유
단비어린이 / 노은주 (지은이)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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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사회,문화노은주 (지은이)
우리가 늘 접하는 일상 속 사례를 통해 경제 개념과 원리를 알려 주어 누구나 이해하기 쉽다. 또 각 경제 개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삽화가 매 쪽마다 있어 추상적인 개념도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처음 경제 개념을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경제가 뭐지?”라는 아주 기본적인 질문부터, 경제를 알면 뭐가 달라지는지, 나에게 어떤 이득이 생기는지 등 현실 어린이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왜 용돈은 항상 모자랄까?”, “시장놀이에서 왜 내 물건만 잘 안 팔렸을까?”, “가격은 누가 정하지?”, “시장은 어떻게 생겨났지?”, “주인이 없는 가게에선 누가 계산하지?”, “내가 세금을 내고 있었다고?” 등 어린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수 있는 일상 속 질문을 통해 생산과 분배, 교환, 수요와 공급, 시장의 종류, 세금과 국가 재정 등 주요 경제 원리들을 알게 된다. 또한 매 페이지마다 각각의 개념을 구체적 사례로 보여 주는 그림들은 어려운 개념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12가지 이유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가 모든 내용을 한눈에 보여 주는 그림이다. 만약 경제가 어렵다는 고정관념과 거부감을 갖고 있는 아이라면 글은 빼고 본문의 삽화만 먼저 보도록 해도 책 내용의 절반은 알게 될 것이다.1. 경제는 바로 우리의 생활이야 2. 시장 경제의 질서와 규칙을 알 수 있어 3. 경제를 알면 돈의 역사가 보여 4. 현명한 선택과 결정에도 도움을 주지 5. 좋은 경제 습관을 만들 수 있지 6. 돈을 더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 7. 삶의 목표와 계획을 세울 수 있어 8. 경제를 알면 미래 사회가 보인다 9. 건강한 경제 활동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어 10. 경제를 알면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어 11.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지 12. 세계 부자들의 경제 개념도 배울 수 있지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단비어린이 교양 “12가지 이유 시리즈” 열세 번째 일상 속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경제 “용돈은 왜 항상 부족하지?”, “시장놀이에서 왜 내 물건은 잘 안 팔렸을까?”, “K-POP, K-드라마는 왜 세계에서 주목을 받을까?”,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이런 궁금증이 생길 때 경제를 공부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 체제 하에서 우리는 매 순간 경제 활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그러므로 경제를 알면 우리 삶을 위해 좀 더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딱딱하고 추상적인 개념의 경제를 어떻게 가르쳐 주어야 할까요? 《경제를 알아야 하는 12가지 이유》는 우리가 늘 접하는 일상 속 사례를 통해 경제 개념과 원리를 알려 주어 누구나 이해하기 쉽습니다. 또 각 경제 개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삽화가 매 쪽마다 있어 추상적인 개념도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경제를 알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우리 아이의 세상 보는 눈을 키워 주는 12가지 경제 공부 아이들이 자신이 아닌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무렵 경제 개념을 익히면 세상을 보는 데 보다 논리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초등 교과에서는 4학년 사회 시간에 처음으로 경제 개념을 배우는데, 생산, 교환, 분배, 희소성, 기회비용, 매몰비용, 현명한 선택 등 여러 용어들이 등장해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지요. 더구나 그 용어나 지식들이 나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연결 짓지 못한다면, 경제 공부는 해도 안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 알 수 있습니다. 《경제를 알아야 하는 12가지 이유》는 처음 경제 개념을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경제가 뭐지?”라는 아주 기본적인 질문부터, 경제를 알면 뭐가 달라지는지, 나에게 어떤 이득이 생기는지 등 현실 어린이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왜 용돈은 항상 모자랄까?” “시장놀이에서 왜 내 물건만 잘 안 팔렸을까?” “가격은 누가 정하지?” “시장은 어떻게 생겨났지?” “주인이 없는 가게에선 누가 계산하지?” “내가 세금을 내고 있었다고?” 등 어린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수 있는 일상 속 질문을 통해 생산과 분배, 교환, 수요와 공급, 시장의 종류, 세금과 국가 재정 등 주요 경제 원리들을 알게 되지요.또한 매 페이지마다 각각의 개념을 구체적 사례로 보여 주는 그림들은 어려운 개념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12가지 이유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가 모든 내용을 한눈에 보여 주는 그림이지요. 만약 경제가 어렵다는 고정관념과 거부감을 갖고 있는 아이라면 글은 빼고 본문의 삽화만 먼저 보도록 해도 책 내용의 절반은 알게 될 거예요. 이렇게 쉽게 경제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었다면, 이제 찬이와 새미가 가졌던 일상 속 궁금증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겠지요. 나아가 그 전엔 보이지 않았던, 사회 현상의 이면에 숨어 있는 경제 원리를 찾아내는 놀라운 자신도 발견하게 될 거예요.
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 2
미래엔 /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은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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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학습참고서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은이)
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우선 그림이 나타내는 내용을 문장으로 따라 쓴 후에, 각 문장 독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장 독해를 한 후, 그 문장이 포함된 짧은 글을 독해한다. 짧은 글 속에 담긴 핵심 내용을 파악하여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훈련을 함으로써 글 독해를 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기른다. 특별 부록으로 제공되는 ‘쓰기장’에 제시된 문장이나 구절을 따라 쓰며 매일매일 학습 내용을 되새길 수 있다.[나와 우리] 1주1일 (발표글) 자기소개 1주2일 (가정 통신문) 봄 소풍 안내 1주3일 (지식글) 밥 먹을 때 지켜야 할 예절 1주4일 (이야기) 내 친구 미연이 1주5일 (동요) 안녕_박화목 / (지식글) 놀이터 이용 방법 [흥미로운 자연 관찰] 2주1일 (블로그글) 나무야, 고마워! 2주2일 (지식글) 몸 색깔을 이용해 자신을 지키는 동물 2주3일 (지식글) 무당벌레 2주4일 (이야기) 물의 여행 2주5일 (이야기) 내 이름, 가을 / (지식글) 치타와 표범의 구별 방법 [도란도란 이야기 시간] 3주1일 (이야기) 영리한 당나귀 3주2일 (이야기) 의좋은 형제 3주3일 (이야기) 외톨이가 된 박쥐 3주4일 (이야기) 벌거벗은 임금님 3주5일 (동요) 대문 놀이 / (이야기)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신나는 예술 세계] 4주1일 (일기) 피터팬 뮤지컬 공연을 보고 4주2일 (지식글) 색깔이 주는 느낌 4주3일 (지식글) 피아노 4주4일 (안내문) 어린이 미술관 안내문 4주5일 (지식글) 영화 / (지식글) 장구 [우리나라의 문화] 5주1일 (지식글) 설날과 추석 5주2일 (지식글) 김치 5주3일 (지식글) 태권도 5주4일 (일기) 즐거웠던 정월 대보름날의 하루 5주5일 (발표글) 한복 / (지식글) 우리나라의 전통 집 [상상의 즐거움] 6주1일 (이야기) 새로운 유치원에 가는 날 6주2일 (이야기) 고무 인형 6주3일 (이야기) 주희의 점토 6주4일 (이야기) 당근 요정 6주5일 (이야기) 서우와 유리 / (이야기) 사과할 용기초등학교 입학 전 기본 문해력 기르기 30일 완성!! ▶ 예비초등 수준에 맞는 문장 독해부터 시작하기 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우선 그림이 나타내는 내용을 문장으로 따라 쓴 후에, 각 문장 독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문장 독해에서는 각 문장에 담긴 뜻을 그림으로 확인하며 쉽고 재미있게 독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문장 독해를 바탕으로 짧은 글 독해하기 문장 독해를 한 후, 그 문장이 포함된 짧은 글을 독해합니다. 짧은 글 속에 담긴 핵심 내용을 파악하여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훈련을 함으로써 글 독해를 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기릅니다. ▶ 독해 시작으로 초등 학습의 기본 공부력 기르기 독해력은 모든 교과 학습의 기본 공부력입니다. “1권 : 문장으로 시작하기, 2권 : 짧은 글 독해하기”의 두 권 구성으로 체계적으로 독해를 시작함으로써, 초등 1학년 교과 학습의 탄탄한 공부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 쓰기장으로 하루 한장 학습 내용 되새기기 특별 부록으로 제공되는 ‘쓰기장’에 제시된 문장이나 구절을 따라 쓰며 매일매일 학습 내용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초등 입학 후의 받아쓰기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독해는 모든 학습의 기초 공부력! 미디어에 익숙한 아이들은 글을 읽고 나서 내용을 이해하고 핵심을 뽑아내는 능력이 약합니다. 문장별로, 문단별로 내용을 구조화하며 읽는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학이나 과학의 지식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는지 몰라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의 문해력이 떨어지면서 독해 학습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짧은 글이든 긴 글이든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해야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루한장 독해 시작편”은 모든 학습의 기초 공부력을 이루는 ‘독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워밍업을 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예비초등 수준에 맞는 문장 독해부터 시작하기! 예비초등은 이제 막 한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단계입니다. 어쩌면 아직 읽는 것만 가능하고 쓰는 것은 서툰 단계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아이들에게 글 독해부터 시작한다면 머잖아 곧 싫증을 느끼고 말 것입니다. 아이들 수준에 맞게 각 문장 단위부터 독해하는 것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루한장독해 시작편”은 이와 같이 문장 독해부터 시작합니다. 각 문장별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문장들이 합쳐진 짧은 글 독해를 통하여 중심 내용을 정리하는 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글 독해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독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바느질 소녀
사계절 / 송미경 지음, 김세진 그림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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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송미경 지음, 김세진 그림
사계절 아동문고 시리즈 86권. ‘한국 아동문학의 큰 성과’라는 평가와 함께 2013년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송미경 작가의 장편동화이다. 독특한 환상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아이들의 따뜻한 세계를 마법처럼 펼쳐 보이는 는 주목받는 동화 작가로 7년을 지내오면서 ‘동화가 무엇인지’ 새롭게 자각한 작가가 스스로에게 낸 숙제 같은 작품이다. 동네 공원에 나타난 거지 소녀. 등이 굽은 채 하루 종일 쭈그리고 앉아 있는 이 소녀는 사람들 눈에 거의 띄지 않는다. 수지는 어느 날 우연히 이 거지 소녀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구름이의 다리를 고쳐 준 것을 알게 된다. 수지 친구 준하가 기르는 개 역시 이 거지 소녀의 바느질 덕분에 멀쩡해진다. 자세히 살펴보니 이 거지 소녀가 동네 길고양이들이며 병든 동물들을 바느질로 낫게 해 주었던 것. 수지와 준하는 이 소녀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면서 가까워진다. 소녀는 밤이 되면 피리를 불어 아픈 동물들을 인적 드문 공원으로 불러 모으고, 그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픈 데를 낫게 해 준다. 이 거지 소녀의 신비한 바느질은 동물만 낫게 하는 것이 아니다. 등이 굽은 은비 할머니, 바보 취급 받는 재호 등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동네엔 거지 소녀와 관련해 점점 이상한 소문이 퍼지고 급기야는 이 소녀를 잡아 보호시설로 보내려는 움직임까지 일어나는데….글쓴이의 말 구름이를 찾아서 검은 고양이 멜론 해피는 이상한 일들 밤의 축제 낫게도 하고 아프게도 하고 좋은 일이 왜 위험해? 허리를 펴세요 미안하지 않아 부족한 게 없어요 누가 그랬을까? 나쁜 개도 아프다 밤의 피리 소리한국 아동문학의 새 지형도, 송미경 작가의 놀라운 동화적 상상력 동네 공원에 나타난 거지 소녀. 등이 굽은 채 하루 종일 쭈그리고 앉아 있는 이 소녀는 사람들 눈에 거의 띄지 않는다. 수지는 어느 날 우연히 이 거지 소녀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구름이의 다리를 고쳐 준 것을 알게 된다. 수지 친구 준하가 기르는 개 역시 이 거지 소녀의 바느질 덕분에 멀쩡해진다. 자세히 살펴보니 이 거지 소녀가 동네 길고양이들이며 병든 동물들을 바느질로 낫게 해 주었던 것. 수지와 준하는 이 소녀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면서 가까워진다. 소녀는 밤이 되면 피리를 불어 아픈 동물들을 인적 드문 공원으로 불러 모으고, 그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픈 데를 낫게 해 준다. 이 거지 소녀의 신비한 바느질은 동물만 낫게 하는 것이 아니다. 등이 굽은 은비 할머니, 바보 취급 받는 재호 등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동네엔 거지 소녀와 관련해 점점 이상한 소문이 퍼지고 급기야는 이 소녀를 잡아 보호시설로 보내려는 움직임까지 일어나는데……. ‘한국 아동문학의 큰 성과’라는 평가와 함께 2013년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송미경 작가의 장편동화. 참신함과 기묘함으로 한국 아동문학에 새바람을 불어넣은 송미경 작가의 장편동화 2008년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송미경 작가는 새로운 작가의 출현, 기존에 없던 동화, 기묘한 판타지 등등 온갖 수식어구를 얻으며 무서운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동화집 『어떤 아이가』로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며 독특한 작품 세계를 인정받은 작가는 『복수의 여신』, 『돌 씹어 먹는 아이』등 단편동화들을 통해 참신함과 기묘함으로 한국 아동문학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신작 『바느질 소녀』는 동화집으로 주목받아 온 작가가 동화의 본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애쓰고, 어린이 독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힘껏 손 내미는 작품이다. 우리는 그동안 사실주의 동화에 길들여져 왔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는 시대이다 보니 동화라기보다는 ‘아동소설’에 가까운 생활동화들이 아동문학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동화의 본질은 ‘판타지’이다. 독특한 환상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아이들의 따뜻한 세계를 마법처럼 펼쳐 보이는 『바느질 소녀』는 주목받는 동화 작가로 7년을 지내오면서 ‘동화가 무엇인지’ 새롭게 자각한 작가가 스스로에게 낸 숙제 같은 작품이다. 평범한 동네에 사는 평범한 아이, 수지에게 생긴 특별한 일 수지는 변두리 동네에 사는 평범한 소녀다. 공부를 잘하거나 빼어나게 예쁘거나 집이 부자도 아니다. 그런 수지에게는 강아지가 있다. 구름처럼 북실북실한 하얀 털을 가진 구름이. 구름이는 할머니네서 얻어 온 강아지다. 태어날 때 한쪽 다리가 몸에 붙은 채 태어나 걷는 게 어색하다. 수지에게는 단짝 친구도 있다. 같은 반 친구 준하는 5학년인데 나눗셈 곱셈도 제대로 못하지만 줄넘기 하나는 세계 선수감이다. 또 동네 친구 수목이는 수지보다 어리고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 집에서 운영하는 수목 떡집에서 엄마 아빠 일을 돕는다. 수목이 아빠는 낮에는 수목이 엄마와 함께 떡 장사를 하다가 저녁이면 술을 먹고 나타나서 수목이와 수목이 엄마를 괴롭히는 것으로 동네에 유명하다. 어느 날, 수지는 구름이를 잃어버린다. 구름이가 갑자기 집에서 안 보이는 것이다. 수지는 구름이를 찾아 온 동네를 헤매고 다니다 피리 소리에 이끌려 반달 공원으로 발을 들인다. 반달 공원은 동네에 새로 분수 공원이 생기면서, 노숙자나 거지들만 간간이 찾는 인적 드문 공원이다. 여기엔 평소처럼 거지 소녀가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지 소녀는 이른 봄부터 공원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수지는 소녀 옆에서 구름이를 발견한다. 아니 구름이와 똑 닮은, 네 다리가 멀쩡한 강아지다. 구름이일 리는 없는데 어쩜 이리 똑같이 생겼을까 하며 자세히 살펴보니 표정이며 행동이 완전 구름이다. 게다가 수지가 직접 뜨개질해서 목에 걸어 준 실목걸이는 확실한 증표가 되어 준다. 믿을 수 없지만 구름이가 틀림없으니 수지는 기쁨과 안도, 놀라움 속에 구름이를 데리고 집으로 간다. “너 이 얘기 아무한테도 하지 마. 알았지?” “왜? 좋은 일인데.” “사람들이 믿겠어? 여하튼 진짜 구름이를 찾을 때까진 비밀로 해.” “얘가 우리 구름인데 구름일 또 어디서 찾아? 엄마도 봐서 알잖아.” “꼭 닮은 강아지일 거야.” 엄마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한숨을 쉬며 구름이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21쪽) 엄마는 구름이가 맞지만 구름이면 안 되는 멀쩡한 다리를 보고 수지에게 입단속을 시킨다.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라고. 거지 소녀와의 만남 수지는 구름이의 다리가 멀쩡해진 것을 보고 수목이네 고양이를 떠올린다. 수목이가 정붙이며 돌보는 것은 꼬리가 잘리거나 다친 동네 길고양이들이다. 새끼 때부터 돌본 검은 고양이 멜론은 수목이가 특별히 아끼는 고양이다. 꼬리가 잘린 고양이들이 동네에서 순식간에 사라져 그동안 동네에는 고양이들이 모두 죽었다는 소문만 떠돌았다. 수지는 죽은 줄 알았던 멜론을 여전히 수목이가 돌보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거지 소녀와 관계가 있음을 깨닫고 반달 공원으로 거지 소녀를 만나러 간다. “너 지금 무슨 못된 짓을 하는 거니?” 수지가 뒷걸음치며 말했다. 몸이 떨려서 제대로 걸음을 떼지 못했다. “쥐덫에 다쳤대. 꿰매 주고 있는 거야.” 거지 소녀는 태연하게 바느질을 하며 대답했다. “바늘로 찌르면 아플 텐데. 고양이가 가만히 있네.” “곧 나을 테니까.” “그렇게 하면 낫는다는 거니?” 수지는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서서 가만히 거지 소녀를 바라보았다. (30쪽) 수지는 거지 소녀의 바느질로 고양이의 상처가 낫는 것을 본다. 소녀는 곱사등에, 허름한 옷을 입고, 작은 키에, 늘 힘이 없다. 바느질로 동물들을 원래대로 고쳐 놓고서 공원 쓰레기통을 뒤져 피자 조각이나 먹다 남은 케이크를 꺼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먹는다. 그 전까지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던 거지 소녀에게 수지는 마음이 쓰인다. 그래서 준하와 함께 급식 음식을 도시락에 담아 소녀에게 가져다준다. 셋은 함께 줄넘기도 한다. 줄넘기를 할 때나 도시락을 먹을 때 편식하는 걸 보면 소녀 역시 영락없는 어린이다. 바느질 소녀의 신비한 치유력 거지 소녀는 ‘밤의 축제’에 수지와 준하를 초대한다. 한밤중 모두가 깊이 잠든 시간에 거지 소녀의 피리 소리를 듣고 저 멀리에서부터 다친 동물들이 반달 공원으로 찾아온다.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사람들의 이기심에 상처 받고 다친 곰, 원숭이, 호랑이 등이다. 소녀는 그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고, 정성껏 치료해 준다. 거지 소녀가 호랑이의 상처 난 목에 약초를 바르고 손으로 어루만진 뒤 정성껏 꿰매 주었다. “이제 곧 괜찮아지겠지?” 수지가 말했다. “이 호랑이는 억지로 더 살고 싶지 않대. 고향까지 갈 수 없겠지만, 그저 자기가 떠나는 길을 지켜봐 달래.” 수지는 조심스레 손을 뻗어 호랑이의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어느새 준하도 내려와 호랑이를 어루만졌다. 무섭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없었다. (68쪽) 소녀의 신비한 능력은 바느질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소녀에게서 종교적 구원의 메시지를 읽거나 메르헨이나 전래 동화에 등장하는 난쟁이 같은 존재를 떠올릴 수도 있다. 거지 생활을 하는, 몸도 약한 바느질 소녀는 움막에서 들짐승들과 함께 하루하루 끼니를 채우며 살아가는 존재다.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이나 든든한 가정도 없는 연약한 소녀는 하찮아 보이는 작은 바늘에 실을 꿰고 바느질을 하고 매듭을 묶는 손놀림으로 자신을 찾아오는 병든 이들을 어루만진다. 사전적 의미의 ‘구원’은 어려움이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여 주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구원이란 사전에만 등재되어 있을 뿐, 잃어버린 말이 아닐까. 우리는 남의 어려움, 위험을 돌볼 여유가 없다. 나 자신이 처한 어려움이나 위험만으로도 충분히 인생이 고달프니까. 거지 소녀 역시 자신의 한 끼 식사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형편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동화적 해석을 내리자면 소녀의 내면에는 불가사의한 능력이 있다. 마법의 힘으로 축복을 내리거나 저주를 걸 수 있는 존재처럼. 그래서 정태가 키우는 도사견 돌격이가 수지와 준하를 공격할 때 소녀는 순식간에 돌격이를 개구리로 변신시킨다. 정태는 현실에서는 당연히 그럴 수 없기에 당황하던 차에 발밑에 나타난 개구리를 맘껏 짓밟는다. 어디서 감히 개구리가? 그러나 개구리는 다시 돌격이로 돌아오고 돌격이는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놓인다. 아파 본 자만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고 다시 일어선 자만이 타인을 치유할 수 있다. 거지 소녀는 상처 입고 버려지고 소외된 흔적을 자신의 몸과 환경에 지녔기에 세상의 고통을 이해하고 가엾게 여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체적인 체휼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 들어간다. 거지 소녀는 등이 굽어 잘 걷지도 못하고 귀도 안 들려 생활하기 불편한 은비 할머니의 허리도 곧게 펴 주고, 열여덟 살이 되도록 아기 같은 행동을 하는 재호도 멀쩡하게 해 준다. 어쩌면 이 마법이 통한 것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며느리를 탓하지 않는 은비 할머니나 자식을 낫게 해 달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청한 재호 엄마의 숨김없는 정직한 마음 덕일 수도 있다. 우리는 종종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그러다 보면 정상적인 생활에서 소외되어 있는 사람들의 눈으로 바라본 현실의 참된 모습을 못 볼 수도 있다. 거지 소녀는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이 자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거지 소녀는 재호 엄마가 고마운 마음으로 사 들고 온 옷도, 돈도 다 거부하고 오로지 그날 하루 자신에게 필요한 먹을 것만 받아먹는다. 낫게도 하고 아프게도 하고, 믿음과 불신의 공존 현대 사회는 소유의 시대라고 한다. 인간을 평가하는 데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내면적 가치는 보지 않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 지위나 재산, 학력이 기준이 된다는 말이다. 수지네 동네 사람들이나 학교 선생님들이 정태네 가족을 대하는 모습이 딱 이러하다. 정태네는 아빠가 구청장이고 엄마는 학교 학부모회 회장에 형제 둘 다 공부를 잘한다. 정태 형제는 엄청난 부와 권력과 지적 능력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동네에서 못된 짓을 하고 다니기로 더 유명하다. 게다가 최근에 개통된 전철역이 정태네 아빠 덕분이라는 이야기까지 겹쳐 어느 누구도 감히 이 가족에게 대적할 생각을 못한다. 그 집 도사견 돌격이도 이미 동네에서 사람을 여럿 물어 문제를 일으켰다. 정태의 형 한태는 공부는 엄청 잘하지만 인성은 뒤틀려 있다. 한태는 친구들과 준하네 자전거 수리점에 손님이 맡겨 놓은 자전거를 훔치려다 준하네 개 해피가 짖자 돌격이를 풀어 해피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는다. 해피는 한쪽 눈이 아예 없어지고 다리도 절게 되지만 거지 소녀가 치료해 준 덕에 원래대로 돌아온다. 해피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며느리한테 괄시받던 은비 할머니나 동네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재호가 멀쩡해지자 동네에는 이상한 소문이 떠돈다. 거지 소녀의 신비한 능력에 대한 반응은 제각각이다. 수지와 준하처럼 친구처럼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목이처럼 현실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도 있다. 또 은비 엄마처럼 마녀 사냥을 하려는 사람이 있고, 정태나 한태처럼 거지 소녀의 능력 자체를 부인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필사적으로 거지 소녀를 위험에 빠뜨리려 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의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는 진실된 존재를 만났을 때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결국 소녀는 동네를 떠나기로 한다. 피리 소리로 수지와 준하, 은비 할머니와 재호, 수목이와 정태, 해피와 구름이 등 자신과 관계 맺었던 사람과 동물들을 반달 공원으로 불러내 이별 의식을 치른다. 정태는 진심으로 바느질 소녀와 수지, 준하에게 사과를 하고, 소녀는 공원 한구석에 방치된 채 놓여 있는 돌격이를 살려 낸다. 그러고는 이별을 아쉬워하는 수지와 준하를 뒤로 하고 모여든 동물들의 배웅을 받으며 수목이와 함께 길을 떠난다. 바람이 힘차고 부드럽게 불어오며 짙은 안개를 몰고 와 아이들을 감싸 주었다. 바느질 소녀와 수목이는 불이 밝혀진 촛대를 들고 천천히 숲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모였던 짐승들이 저마다 왔던 곳으로 천천히 돌아가고 돌격이와 정태도 집으로 돌아갔다. 수지와 준하는 그곳에 한참을 서 있었다. 아직 새벽이 밝아 오지 않은 공원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만 가득했다. (142쪽) 어딘가에 있을지도 몰라, 우리 모두의 바느질 소녀 『바느질 소녀』는 평범한 주인공 수지를 중간자로 내세워 현실과 환상을 자연스럽게 오간다. 새로운 공간이나 놀라운 모험 대신 우리가 늘 일상에서 보아 온 익숙한 풍경과 새로울 것 없는 현실이 배경인 이 이야기는 상처받고 일그러진 이 세상을 보듬고 치유할 존재로 바느질 소녀를 불러온다. 바느질 소녀는 이 땅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폭력에 고작 작은 바늘 하나를 들고 맞선다. 그리고 마침내 바느질은 이 세계에 작은 균열을 내고 진동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 세계가 여전히 권력과 폭력의 법칙 안에서 견고히 지탱되길 꿈꾸는 이들에게 거지 소녀는 불청객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바느질 소녀와 수지와 준하의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려는 작은 열쇠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타인에게 일어난 일들이, 이 땅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폭력이 남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의 문제이며, 그것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작은 소망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이다. 강인한 영웅 대신, 크고 견고한 도구 대신 연약한 존재와 작은 사물로도 세상은 변할 수 있고, 바로 그 변화의 중심에서 모험을 시작하는 주인공은 아주 평범한 어린이라는 사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스스로를 이야기 속으로 밀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2
곰세마리 / 오창희, 김해완 (지은이), 니나킴 (그림), 여인석 (감수), 고미숙 (추천)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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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마리교양,상식오창희, 김해완 (지은이), 니나킴 (그림), 여인석 (감수), 고미숙 (추천)
곰세마리 가족 고전 2권. 호기심 많은 깨봉이와 북극곰 꼬미의 『동의보감』 탐구는 끝나지 않았다! 술술 읽고 일상에 쏙쏙 적용할 수 있는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다리를 주무르면 아침에 잠에서 쉽게 깰 수 있다고?’ 건강한 몸을 위한 재미있는 아침 루틴부터 여름에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이유, 나를 괴롭히는 변비에서 탈출하는 방법까지. 누구나 한 번쯤 고개를 갸웃했을 궁금증을 『동의보감』에 푹 빠진 깨봉이와 꼬미가 해결해 준다. 호기심이 넘치는 이들과 함께 『동의보감』이 알려 주는 지혜를 배우다 보면, 몸과 마음뿐 아니라, ‘건강한 세상’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저자의 말-4 캐릭터 소개-8 1장 아침에 기분 좋게 눈을 뜨려면? -13 2장 몸을 깨우는 아침 루틴이 있다고? -23 3장 꿀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3 4장 머리는 왜 빗어야 할까? -44 5장 왜 꼭 밥을 먹어야 할까? -53 6장 등을 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63 7장 침이 약이 된다고? -72 8장 왜 팔다리를 움직여야 할까? -82 9장 변비가 생기면 어떻게 할까? -95 10장 여름엔 왜 뜨거운 삼계탕을 먹을까? -107 11장 놀랐을 때 왜 심호흡을 해야 할까? -118 12장 몸의 열은 어떻게 내릴까? -128 13장 눈과 귀를 건강하게 하려면? -139 14장 겨울엔 왜 목도리를 할까? -150 15장 수승화강이란? -161 술술 동의보감 출처-173 저자 소개-174★국가지정 문화재 국보 제319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술술 읽고 쏙쏙 적용하다 보면 똑똑해지는 동의보감이 돌아왔다! 의사, 한의사를 꿈꾸는 우리 아이 첫걸음 영어를 비롯한 주요 과목의 선행 학습은 물론이고 케이팝 댄스와 연기까지… 요즘 아이들은 일찍부터 많은 걸 배운다. 일찌감치 진로를 정해 최적의 커리큘럼을 따라 열심히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이 모든 배움이 일어나는 현장이자, 삶의 토대인 자신의 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왜 아침에 눈을 뜨기가 힘든 건지, 잠을 잘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변비에 걸리는 건지 등 일상과 연결된 수많은 문제가 ‘몸’과 관련이 있는데도 이유를 모른 채 증상을 해결하는 데만 급급하다.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2권』은 일상 속 문제를 몸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대화로 가득하다. 한층 성장한 깨봉이와 꼬미가 복희씨와 주고받는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 음양의 균형을 이루는 몸의 신비를 알게 된다. 이처럼 자신이 경험하는 몸을 잘 알 때, 자기 몸의 주인으로서 꿈을 향해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특별히 동서양 의학의 차이점과 역할도 다루고 있어, 의사·한의사 꿈나무들을 비롯한 아이들의 지적 시야를 넓혀 준다. 부모보다 아이가 먼저 지키는 건강한 생활 습관의 비밀 “뭐든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건 오래가기가 어려워. 자기 스스로 왜 그래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알아야 실천력이 생기지.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질문해 봐야 해. 왜 그런지를.” ― 본문 중에서 몸에 생기는 여러 문제는 잘못된 습관과 관련이 깊다. 늦게까지 깨어 있고, 쉴 때도 스마트폰을 보고, 밤늦게 야식을 먹는 등 우리가 익숙하게 하고 있는 일들이 몸의 균형을 깨지게 만든다. 몸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은, 곧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친 습관을 바로잡는 일이며, 욕망을 조절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 문제는 하지 말라거나 하라거나 하는 방식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먹고, 움직이고, 잠자는 우리의 습관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될 때, 스스로 실천할 힘도 생긴다. 이 책 속에서 복희씨를 비롯한 어른 캐릭터들은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깨봉이와 꼬미가 스스로 필요를 깨닫도록 도울 뿐이다. 깨봉이와 꼬미는 일상에서 찾은 문제를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낸다. 그리고 이를 원동력 삼아 스스로 실천한다. 엄마 아빠가 잔소리할 틈도 없이! 우리 몸이 곧 자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요 “사람의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본뜬 것이고, 사람의 발이 넓적한 것은 땅을 본뜬 것이다.” ― 『동의보감』 중에서 『동의보감』에 의하면 우리 몸은 자연에서 왔고 자연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살아간다. 그러므로 자연의 리듬을 따라 살 때 건강할 수 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우리는 자연의 리듬과는 상관없이 살 수 있다는 듯 행동하고 있다. 여름엔 에어컨으로 땀구멍을 막고 겨울엔 지나친 난방으로 몸속 진액을 말린다. 지금의 기후 위기는 이렇게 자연의 리듬을 거스르고 편리함만을 좇아서 산 대가이다. 이 책의 에피소드에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행동이 북극곰 꼬미의 삶에 어떤 위협이 되는지 녹아 있다. 이를 통해 자연과 내 몸이 하나임을 알아 가며, 내 몸을 질병에서 구하는 일과 지구를 위기에서 구하는 길이 하나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길은 어렵고 복잡한 일이 아니라 낮과 밤, 봄·여름·가을·겨울이 순환하는 리듬을 따라 사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방법이 어려워야 치료가 되는 건 아니란다. 머리를 부드러운 빗으로 자주 빗어 주면 두피의 혈액 순환이 잘되면서 머리에 몰려 있던 열도 흩어지게 된단다. 그래서 머리를 빗으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거야. 머리를 자주 빗으면 눈도 밝아진다고 해서, 옛날에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은 항상 새벽에 빗질을 120번씩 했단다.”“헉! 120번이나요?”“너무 많은 것 같지? 그런데 앞뒤로 또 양옆으로 번갈아 가면서 빗으니 금세 120번이 되던걸. 그리고 조선 시대에 공부를 좋아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조 임금님이 쓴 글에도 머리를 빗으라는 내용이 있어.” “음양이 균형을 이루었을 때 몸이 가장 편안해진단다. 아까 깨봉이가 말한 것처럼 말이지. 그리고 한 가지 더 생각할 게 있어. 여름에 땀을 흘리는 것도 우리 몸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야. 그런데 땀 흘리는 걸 아주 질색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부터 틀려고 하고. 하도 땀을 안 흘려서 아예 땀구멍이 막힌 애들도 많다고 해. 에어컨을 틀면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만 걱정하는데 그보다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더 걱정해야 해.” “그때 우리 아빠가 탈모라고 했을 때 모자를 쓰지 말라고 하신 것도 머리로 올라가는 불 기운을 흩기 위해서였죠?”“어, 맞아. 안 그래도 위로 열이 몰리는데 모자까지 쓰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머리가 뜨거워지고 그러면 탈모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까. 지금 지구는 이산화탄소라는 모자를 꾹 눌러 쓰고 있는 꼴이지. 편하게 살기 위해서 발명한 것들이 뿜어내는 탁한 기운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는 거란다.”
어린이를 위한 잠자기 전 30분
티즈맵 / 예영 지음, 김효진 그림 / 20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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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즈맵생활,인성예영 지음, 김효진 그림
2010년 출간된 <잠자기 전 30분>을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 새롭게 펴냈다. ‘좋은 습관 만들기’, ‘효과적인 시간 관리법’, ‘꿈을 이루어 주는 잠자기 전 30분 활용법’ 등 <잠자기 전 30분>의 핵심을 재미있는 동화 속에 담아냈다.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 동녘이와 함께 목표를 정하고 달성해가는 도전 정신을 익히게 될 것이다. 엄친아 완진이에게 질투심을 불태우는 동녘이와, 성격마저 완벽해서 그런 질투심을 가볍게 받아넘기는 진정한 엄친아 완진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두 사람의 내기를 지켜보는 반 친구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변하려고 노력하는 동녘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방법과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최악의 놀토 엄친아에게 도전장을! 시간이 없는 진짜 이유 습관을 코치 선생님으로 모시다 밤새지 말란 말이야 잠자기 전 30분에 씨를 뿌리고 아침 30분에 열매를 거두고 30분의 기적을 체험하다2010년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잠자기 전 30분』을 동화로 꾸민 어린이판이 나왔다. 『잠자기 전 30분』을 읽은 수많은 독자들은 ‘우리 아이들은 잠자기 전 30분을 활용하는 좋은 습관을 좀 더 일찍 몸에 익혔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다고 한다. 그 바람을 담아 기획된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좋은 습관 만들기’, ‘효과적인 시간 관리법’, ‘꿈을 이루어 주는 잠자기 전 30분 활용법’ 등『잠자기 전 30분』의 핵심을 배우고, 주인공 동녘이와 함께 목표를 정하고 달성해가는 도전 정신을 익힐 것이다. 밝고 착한 성격이지만, 매일 덜렁대는 지각대장에 공부와는 먼 거리를 유지하는 동녘이. 같은 반 여자아이 리나를 남몰래 좋아하게 된 동녘이는 리나의 관심을 끌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러나 리나의 시선은 전교 일등인데다 뭐든지 잘하는 엄친아 완진이에게 못 박혀 있을 뿐. 이런 상황을 못마땅해 하던 동녘이는 급기야 완진이와 한자 급수 자격증을 놓고 일대일 내기를 신청하게 된다. 완진이를 추월하는 엄친아가 되겠다고 결심한 서동녘! 그런 동녘이에게 사촌 형인 준수가 알려 준 비책은, 바로 잠자기 전 30분을 활용하라는 것이었다. 잠자기 전 30분을 통해 ‘좋은 습관 키우기’,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의 두 가지 비밀을 손에 넣은 동녘이의 엄친아 되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잠자기 전 30분』: 재미있는 동화 속에‘잠자기 전 30분’의 핵심을 꾹꾹 눌러 담았다 지난 2010년 상반기 최고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잠자기 전 30분』. ‘내일이 바뀌는 새로운 습관’이라는 부제가 붙은 『잠자기 전 30분』이 10만여 명의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은 이유는 ‘잠자기 전 30분’이라는 시간의 중요성과, 그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습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다. 어릴 때 몸에 익힌 습관은 그만큼 중요하고, 그 습관에 의해 인생이 좌우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인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습관의 중요성에 관한 속담과 명언들이 많다. 세계적인 자기계발 전문가 오그 만디노Og Mandino는 ‘인간은 습관의 노예다. 누구도 이 명령자에게는 저항할 수 없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 스스로 그 노예가 되라’고 권했고, 영국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습관은 인간생활의 위대한 안내자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습관은 무서운 힘을 갖고 있고 특히 어렸을 때 몸에 익힌 습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알기 쉽고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비책 : 잠자기 전 30분과 좋은 습관을 활용하면 어린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잠자기 직전이라는 시간대는 그 특수성으로 인해 공부의 효율이 높다. 학습심리학의 이론에 따르면, 공부한 후에 다른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고 바로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즉 잠자기 전 30분을 활용하면 하루 중의 어떤 시간보다도 효율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흔히들 잠이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한 휴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잠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다. 뇌는 잠을 자는 동안에 기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번득임’을 가져오고, 그 부수적인 역할로 꿈을 꾸거나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잠은 휴식이기 이전에 하루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운동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최신 뇌과학에 따르면 ‘잠자기 전에 장래 이렇게 되고 싶다는 자신의 미래상을 명확하게 상상하면 뇌는 그것이 현실인 것처럼 반응하고 그 정보를 입력하고 보존하게 된다’고 한다. 한 마디로 잠을 자면서 꿈을 이루는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잠자기 전 30분’이라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면 어린이들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동화로 알기 쉽게 풀어낸 시간 활용법 : 나도 엄마 친구 딸, 아들처럼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항상 성적이나 공부 문제로 닦달을 당한다. 그러나 아이들이라고 놀기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공부도 잘하고 싶고, 그래서 부모님께 칭찬도 받고 반에서도 인기인이 되고 싶다. 단지 방법을 모르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뿐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동녘이도 그렇다. 초등학교 6학년인 동녘이는 착하고 밝은 성격의 남자아이다. 하지만 매일 늦잠을 자는 지각대장에 덜렁이고, 허구한 날 할 일을 미루다가 마감날 진땀을 뻘뻘 흘리는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그랬던 동녘이가 갑자기 변하기로 결심한 것은, 같은 반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기 때문이다. 참 알기 쉬우면서도 강력한 동기다. 동기와 목표가 확고하니, 이제 방법만 올바르게 제시되면 하늘의 별을 따는 것도 한낱 꿈은 아니다. 『어린이를 위한 잠자기 전 30분』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소재를 통해서 독자들을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엄친아 완진이에게 질투심을 불태우는 동녘이와, 성격마저 완벽해서 그런 질투심을 가볍게 받아넘기는 진정한 엄친아 완진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두 사람의 내기를 지켜보는 반 친구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변하려고 노력하는 동녘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방법과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동녘이의 서툰 모습이 남 같지 않아 얼굴을 붉히다가, 그런 동녘이가 힘겹게 이끌어낸 결과에 박수를 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변하고 싶다’라는 열망이 마음속에서 슬금슬금 솟아나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린이 훈민정음 1-2
시서례 / 성정일 (지은이) / 2024.08.30
8,800원 ⟶ 7,920원(10% off)

시서례학습참고서성정일 (지은이)
학년별 교과 진도에 맞춘 어휘 학습 교재다. 기본 구성 순서는 국어 교과 목차에 따랐지만, 해당 학년에서 꼭 알아야 할 다른 교과목의 주요 어휘도 다수 포함했다. 교과서 안에 있는 필수 어휘는 물론, 교과서 밖에 있는 중요 어휘도 함께 실어 알차게 구성했다. 어휘력은 물론, 맞춤법과 발음,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기초 문법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1. 기분을 말해요(1) – 5쪽 놀이터 / 흉내 내는 말 / 끝말잇기 / 무슨 낱말일까요? / 낱말 뜻풀이 / 바르게 쓰기 2. 기분을 말해요(2) - 12쪽 흉내 내는 말 / 기분을 나타내는 말 / 날씨 / 국어 공책 쓰기 3. 낱말을 정확하게 읽어요(1) - 18쪽 어느 부위일까요? / 박물관 / 쌍받침과 겹받침 / 무슨 낱말일까요? / ‘ㅟ’ 4. 낱말을 정확하게 읽어요(2) - 25쪽 학교 / 겹받침 / 비슷한말 / 무슨 뜻일까요? / 바르게 쓰기 / 국어 공책 쓰기 5. 그림일기를 써요(1) - 32쪽 -가 / 된소리가 들어가는 낱말 / 그림일기 / 꾸며 주는 말 / 반대말 / 바르게 쓰기 6. 그림일기를 써요(2) - 39쪽 장소 / 무엇을 하나요? / 그림일기 바르게 쓰기 / 무슨 낱말일까요? / 낱말 뜻풀이 / 국어 공책 쓰기 7. 감동을 나누어요(1) - 46쪽 그림 보고 낱말 맞히기 / 만화 영화 /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 / 국어 공책에 대화글 쓰기 / 무슨 뜻일까요? / 꾸며 주는 말 / 같은 소리, 다른 뜻 / 비슷한말, 반대말 8. 감동을 나누어요(2) - 54쪽 동작을 나타내는 말 / 시간을 나타내는 말 / 사이시옷 / 흉내 내는 말 / 무슨 낱말일까요? / 바꾸어 쓰기 / 국어 공책 쓰기 9. 생각을 키워요(1) - 62쪽 탈것 / 높임말 / 한글을 만들어요 / 낱말 뜻풀이 / ‘떼’와 ‘때’ / 바르게 쓰기 10. 생각을 키워요(2) - 69쪽 물건을 세는 말 / 외래어 / 바꾸어 쓰기 / 무슨 낱말일까요? / 같은 소리, 다른 뜻 / 국어 공책 쓰기 11. 문장을 읽고 써요(1) - 76쪽 영화관을 이용하는 방법 / ‘발명’과 ‘발견’ / 문장 만들기 / 자음자의 이름 / 띄어 읽기 / 바르게 쓰기 12. 문장을 읽고 써요(2) - 83쪽 안전 / 무슨 낱말일까요? / 바꾸어 쓰기 / 흉내 내는 말 / 같은 소리, 다른 뜻 / 국어 공책 쓰기 13. 무엇이 중요할까요(1) - 90쪽 색종이 / 십자말풀이 / 무슨 낱말일까요? / 바르게 쓰기 / 꾸며 주는 말 / 비슷한말 / 반대말 14. 무엇이 중요할까요(2) - 98쪽 동물과 식물 / 무슨 물건일까요? / 누구일까요? / 바르게 읽고 써요 / 무슨 뜻일까요? / 기분을 나타내는 말 / 낱말 뜻풀이 / 국어 공책 쓰기 15. 느끼고 표현해요(1) - 106쪽 무엇일까요? / 누구일까요? / 흉내 내는 말 / 빈 / 비슷한말 / 낱말 뜻풀이 / 받침 / 십자말풀이 16. 느끼고 표현해요(2) - 114쪽 외래어로 된 음식 / 기분을 나타내는 말 / 무슨 낱말일까요? / 꾸며 주는 말 / 바르게 쓰기 / 국어 공책 쓰기 ♣ 부록 / 정답과 해설4차 개정판 어린이 훈민정음 ‘어린이 훈민정음’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해, 2002년 첫 출간 된 이래로 지금까지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교과서 어휘를 중심으로 편집되었기 때문에 새 교과서가 나올 때마다 개정판이 나왔으며, 제4차 개정판은 2024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과서 내용을 반영한 것입니다. 언어는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꼭 필요한 수단입니다. 이런 언어의 기본 단위가 바로 어휘입니다. 따라서 어휘력의 양적, 질적 향상은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든 교과 학습은 물론, 그 학습의 결과를 묻는 시험이 언어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휘력은 단순히 국어 공부의 한 부분이 아니라, 모든 학습의 기본이자 필수 항목입니다. 본 교재는 학년별로 꼭 필요한 어휘를 선정하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문제 형식을 다양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본 교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휘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얻어 교과 학습은 물론 바른 국어 생활을 하는데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4차 개정판 어린이 훈민정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2024년부터 사용하는 새 교과 내용에 따랐습니다. 2. 학년별 교과 진도에 맞춘 어휘 학습 교재입니다. 기본 구성 순서는 국어 교과 목차에 따랐지만, 해당 학년에서 꼭 알아야 할 다른 교과목의 주요 어휘도 다수 포함했습니다. 3. 교과서 안에 있는 필수 어휘는 물론, 교과서 밖에 있는 중요 어휘도 함께 실어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4. 어휘력은 물론, 맞춤법과 발음,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기초 문법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로직아이 샘 파랑 1단계
로직아이(로직인) / 로직아이 샘 집필위원 지음, 박우현 감수 / 2011.09.01
9,000

로직아이(로직인)논술,철학로직아이 샘 집필위원 지음, 박우현 감수
창의독서 지도교재 <로직아이 샘>. 교재는 6단계로 되어 있고, 각각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이들의 성향이나 독서능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지도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된 ‘아이들을 위한 PSAT와 LEET’ 형식의 문제는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게 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대입 수능시험이나 고급공무원시험 형식에 대해 친근한 느낌을 갖도록 해준다.구름빵(한솔수북), 비 오는 날은 정말 좋아(삼성출판사), 똥자루 굴러간다(국민서관), 하늘을 날고 싶은 공주(내 인생의 책), 선인장 호텔(마루벌), 발레 하는 할아버지(머스트비)창의독서지도교재 <로직아이 샘 파랑 1단계>의 특징 ① 서울시 교육감 인정도서입니다. -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② 독서지도만을 위한 교재입니다. 그러나 글쓰기 논술 실력도 늡니다. ③ 대한민국 최초로 해당 책을 이용한 <아이들을 위한 공직적성평가: 행정고시, 기술고시 1차 시험) 형식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대입 수능시험이나 공무원시험에 대해 친근한 느낌을 갖게 할 것입니다. 교재 사용 방법 ① 이 교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르치는 사람과 아이들은 해당 책을 읽어야 합니다. ② 교재는 색깔별로 6단계가 있고, 단계는 학년을 뜻합니다. 각각은 6권의 필독서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성향이나 독서능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지도할 수 있습니다. ③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된 ‘아이들을 위한 PSAT와 LEET’ 형식의 문제는 교사의 주관적인 독서지도를 탈피한, 독서지도의 진수를 엿보게 할 것입니다.
Who? 한국사 : 의천·지눌
다산어린이 / 이승현 (지은이), 최인수 (글), 김종현 (그림), 최태성 (추천) / 2022.12.01
14,500원 ⟶ 13,050원(10% off)

다산어린이역사,지리이승현 (지은이), 최인수 (글), 김종현 (그림), 최태성 (추천)
《who? 한국사》 2022년 개정판은 더욱더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이다. 아이들이 책을 읽은 후 성취감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연표 여행 브로마이드, 인물 정보를 담은 한국사 인물 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자신이 읽은 책의 인물 딱지를 브로마이드에 붙이며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한국사 독해 워크북을 추가 구성하였다. 일기, 편지, 강연록, 뉴스, 광고문 등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양한 글의 형식을 담아 문해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까지 키울 수 있게 하였다.추천의 글 구성 및 활용법 등장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 1. 승려가 된 왕자 한국사 흐름 잡기 - 고려 문종의 시대 | 고려 왕실과 불교 2. 교종과 선종의 분열 한국사 흐름 잡기 - 고려의 불교 | 고려 불화 3. 송나라에 간 의천 한국사 흐름 잡기 - 문종 이후 고려 왕실 4. 고려 불교를 통합하다 한국사 흐름 잡기 - 의천의 활약상 5.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 한국사 흐름 잡기 - 들고 일어난 무신들 6. 수행자의 길 한국사 흐름 잡기 - 불교를 향한 난 | 불교 개혁 운동 7. 불교를 개혁하다 한국사 흐름 잡기 - 지눌의 활약상 체험 학습 한국사 연표 who? 한국사 독해 워크북 1일: 존경하는 문종 폐하께 2일: 송나라에서 천태종을 배워 가다 3일: 고려 불교를 통합한 지눌 이야기 4일: 무신 정변이 일어나다! 5일: 연등회와 팔관회 개최 알림 6일: 불화로 알아보는 고려 불교 예술 7일: 송광사에 다녀왔어요인물로 배우는 최고의 역사 교과서!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 who? 한국사 개정판! 《who? 한국사》 2022년 개정판은 더욱더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은 후 성취감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연표 여행 브로마이드, 인물 정보를 담은 한국사 인물 카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자신이 읽은 책의 인물 딱지를 브로마이드에 붙이며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거예요. 또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한국사 독해 워크북을 추가 구성하였습니다. 일기, 편지, 강연록, 뉴스, 광고문 등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양한 글의 형식을 담아 문해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까지 키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세상을 희망으로 이끈 ‘사람’을 만나 역사의 흐름을 꿰뚫다! 꼭 알아야 하는 우리 역사이지만, 복잡한 연도나 어려운 용어를 억지로 외우게 한다면 아이들이 한국사에 흥미를 느끼기 어려울 거예요. 어린이는 슈퍼우먼이나 슈퍼맨 같은 영웅에게 더 관심을 갖곤 하지요. 《who? 한국사》 시리즈는 바로 세상을 조금 더 희망으로 이끈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who? 한국사》에서 만날 사람들 모두 시대를 희망으로 이끈 ‘영웅’입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인물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인 역사 접근 방법입니다. 먼저 인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 인물이 활약한 시대로 관심이 확장되는 것입니다. 어느새 교과서에 등장하는 사건들 사이 숨어 있는 인과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역사의 전체적인 맥락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살아 숨 쉬는 ‘이야기 역사 교과서’, 한국사 교육 강화에 발맞추다!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는 초등학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who? 한국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한국사 학습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등학교,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들어 있는 인물을 우선 선별하였으며, 교과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낸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은 물론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 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의 고민과 결정 등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펼쳐 보여 줍니다. 교과서에 한 줄로 표현된 인물이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아이가 살아갈 미래 시대의 롤모델로 ‘비전’을 선물하다! 인물을 알아야 시대가 보입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의 삶의 방식이 오늘을 사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선물합니다. 대조영을 통해 도전을, 세종 대왕을 통해 혁신을, 이순신을 통해 용기를, 김홍도를 통해 열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 속에는 위인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역사 속 인물이 저지른 과오는 현재를 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수많은 선택지를 앞에 둔 현대인에게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 -E.H.카”라는 말처럼 역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재를 제대로 인식하고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줍니다. ★ who? 한국사 《의천·지눌》 편 1. 도서 소개 “불교의 화합을 위해 일생을 바친 두 승려를 만나다!” 왕자로 태어나 송나라로 유학을 다녀온 뒤, 고려에 천태종을 도입한 대각국사 의천과,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타락한 불교를 바로잡고자 결사 운동을 주도한 보조국사 지눌. 불교 종파를 통합시킨 두 사람의 노력이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배워 봅시다. 고려의 국교, 불교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은 숭불정책을 펴 귀족과 백성들의 민심을 얻었습니다. 당시 고려는 경전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교종과 참선으로 부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선종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하지만 이 두 종파는 서로 인정하지 않고 세력 다툼을 벌였습니다. 교종은 경전을 중심으로 했기에 왕실과 문벌 귀족이 주로 접하는 종파였고, 일부 문벌 귀족은 교종 사찰을 후원하며 동시에 자신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에 교종은 세력을 확장했지만, 힘을 잃은 선종은 점점 산속으로 들어갔지요. 고려 불교 발전을 이룩한 의천과 지눌 고려 제11대 문종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의천은 왕자였지만 부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승려가 되었고, 고려에 제대로 된 경전이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송나라로 유학을 다녀옵니다. 반면 어릴 적 몸이 많이 약했던 지눌은 여덟 살 어린 나이에 출가하였습니다. 고려가 교종과 선종으로 나뉘어 종파 싸움을 하는 것이 안타까웠던 지눌은 고려 불교를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새 사상을 전파합니다. 두 승려 의천과 지눌의 노력으로 고려 불교는 통합되어 제자리를 찾아 갔습니다. 2. 구성 특징 1) ‘재미있는 만화’로 만나는 역사 속 영웅 이야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인물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생생한 사진과 풍성한 정보를 담은 ‘한국사 흐름 잡기’ 인물이 활동한 국내외 시대적 상황과 특징, 문화와 풍습 등 다양한 배경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역사, 문화, 사회 등 여러 영역의 통합,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합니다. 3) 배움의 열쇠, 문해력을 키워 주는 ‘한국사 독해 워크북’ 매일 1장씩, 하루 15분 꾸준한 독해 활동이 가능한 워크북을 구성했습니다. 교과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종류의 글을 읽으며 역사 지식뿐 아니라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4) 인물별 연표와 한국사 연표 인물이 살았던 시대를 한눈에 보여 주는 연표와, 한국사 흐름을 알 수 있는 시대 연표를 담았습니다.
신통방통 플러스 혼합 계산
좋은책어린이 / 서지원 지음, 양종은 그림 /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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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수학동화서지원 지음, 양종은 그림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시리즈 5권.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학교 성적까지 확 잡아 주는 수학 동화이다. 이야기를 통해 여러 가지 기호가 섞여 있는 식을 만들고, 순서에 따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또한, 문제의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 여름방학을 맞아 달숲으로 캠핑을 떠난 은지네 반 아이들.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저마다 즐거운 상상을 하며 들떠 있는데 때아닌 폭우를 만나 조난을 당하고 만다. 게다가 아이들을 인솔하는 선생님이 크게 부상을 당하고, 휴대폰마저 물에 떠내려가 구조 요청을 할 수도 없게 되었다. 먹을 것은 떨어져 가고, 꼼짝없이 달숲에 갇힌 상황에서 평소 투명 인간 취급을 받던 촌뜨기 호야가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빛을 발한다. 호야는 전학 오기 전 시골 학교에서 산으로 들로 다니며 체험 학습 하듯이 수학 공부를 한 덕분에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다. 어느덧 친구들은 호야에게 의지하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견뎌 내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늑대 발자국을 발견한다. 겁에 질린 아이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이라고는 텐트와 침낭뿐! 은지와 친구들은 무사히 달숲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늑대가 나타나다 8 고은지의 서바이벌 계산 수첩_덧셈과 뺄셈이 섞여 있는 식 22 다리가 끊어지다 24 고은지의 서바이벌 계산 수첩_곱셈과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36 추위가 몰아치다 38 고은지의 서바이벌 계산 수첩_덧셈, 셈, 곱셈이 섞여 있는 식 56 고은지의 서바이벌 계산 수첩_덧셈, 뺄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57 배고픔을 해결하다 58 고은지의 서바이벌 계산 수첩_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76 고은지의 서바이벌 계산 수첩_( )와 { }가 있는 식 78 늑대의 공격을 받다 80 작가의 말 93[한 줄 서평] +, -, ×, ÷ 기호가 마구 섞여 있는 식을 보면 머리가 뱅글뱅글 돈다고요? 이제 걱정 말아요. 식을 만드는 방법부터 확실히 알게 되니까요!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학교 성적까지 확 잡아 주는 수학 동화 여러 가지 기호와 숫자들이 빽빽한 계산 문제를 보면 한숨부터 짓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문제를 풀기 전에 숨이 막히고 당황하면 푸는 방법을 알아도 실수하기 쉬우니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혼합 계산의 경우 각각의 연산을 모두 배웠다 하더라도 계산 순서를 헷갈리면 올바른 답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고 계산 순서만 줄줄이 암기하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신통방통 플러스 혼합 계산』에서도 계산 순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문제 상황을 찬찬히 생각하면서 이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식을 만들 수 있고, 계산하는 순서를 이해하게 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문구점에 가서 학용품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는 상황을 떠올려 볼까요? 한 아이가 700원짜리 공책 1권과 500원짜리 연필 2자루를 사려고 하는데 2,000원을 내고 300원의 거스름돈을 받았습니다. 알맞게 받은 것인지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00=2,000-(700+500×2)라는 식을 만들어 내기까지 아이가 어떤 생각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떠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거스름돈=300원, 낸 돈=2,000원, 공책값=700원, 연필 2자루값=500×2=1,000원 이런 식으로 숫자와 의미를 연결시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식이 나타내는 의미와 내용을 알아야 계산 순서도 외우지 않고 저절로 이해하게 되니까요. 이렇게 실생활에서 맞닥뜨리는 계산 문제가 바로 수학 시험지에서 만나는 혼합 계산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아이가 수학을 싫어할 이유는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자신감을 얻고 학교 성적이 향상되는 것은 시간문제겠지요! 초등 공부, 원리를 찾아라!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예쁜 사람은 더 예뻐지고 싶고, 부자가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것처럼 수학을 조금 잘하게 되면 더 잘하고 싶어집니다. 수학은 개념과 풀이 방법을 알고 나면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공식을 외우고, 문제만 많이 풀어서 되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생각하는 공부라는 걸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3학년이 되면 공부할 양과 깊이가 달라지는 만큼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부담을 느끼곤 하지요. 특히 수학의 경우, 곧잘 하던 아이가 흥미를 잃거나 원래 수학을 어려워하던 아이가 수학을 더 멀리하게 될까 봐 두려운 것입이다. 하지만 초등 공부의 원리를 찾아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신통방통 플러스 수학》시리즈라면 문제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수학 공부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1. 『올림이 있는 곱셈』 2.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 3. 『분수의 덧셈과 뺄셈』 4. 『소수의 덧셈과 뺄셈』 5. 『도형의 이동』 6. 『들이와 무게』 7. 『시간의 덧셈과 뺄셈』 8. 『길이의 덧셈과 뺄셈』 9. 『혼합 계산』 (출간 예정) 10. 『표와 그래프』 +, -, ×, ÷가 뒤죽박죽 섞여 있는 식만 봐도 머리가 뱅글뱅글! 식을 계산하는 것보다 식을 만드는 게 더 어렵다고요? 이젠 걱정 말아요! 여름방학을 맞아 캠핑을 떠난 은지네 반 아이들! 텐트 치고, 야영도 하고, 장작불에 바비큐까지 저마다 즐거운 상상에 푹 빠져 있다. 그런데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폭우를 만나 조난을 당하고, 꼼짝없이 갇힌 달숲 안에 동물원을 탈출한 야생 늑대가 있다니! 은지와 호야, 그리고 친구들은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여름방학을 맞아 달숲으로 캠핑을 떠난 은지네 반 아이들!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저마다 즐거운 상상을 하며 들떠 있는데 때아닌 폭우를 만나 조난을 당하고 만다. 게다가 아이들을 인솔하는 선생님이 크게 부상을 당하고, 휴대폰마저 물에 떠내려가 구조 요청을 할 수도 없게 되었다. 먹을 것은 떨어져 가고, 꼼짝없이 달숲에 갇힌 상황에서 평소 투명 인간 취급을 받던 촌뜨기 호야가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빛을 발한다. 호야는 전학 오기 전 시골 학교에서 산으로 들로 다니며 체험 학습 하듯이 수학 공부를 한 덕분에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다. 어느덧 친구들은 호야에게 의지하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견뎌 내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늑대 발자국을 발견한다. 겁에 질린 아이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이라고는 텐트와 침낭뿐! 은지와 친구들이 무사히 달숲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추천 포인트》 ● 여러 가지 기호가 섞여 있는 식을 만들고, 순서에 따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 문제의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 초등 교과 연계 : 3~4학년군 수학③ 5. 혼합 계산 “느…….”“느? 느림보?”“아니, 아니! 이건 느……!”“느티나무? 느타리버섯?”“아니라고! 이건 느, 늑대야! 늑대가 나타났어!‘철규가 진흙 바닥에 어지럽게 난 자국을 가리키며 소리쳤다.“에이, 개 발자국이겠지. 여기에 웬 늑대? 장난치지 마.”하림이가 한마디 했다. 그런데 철규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마치 바지에 똥을 싼 것처럼 어쩔 줄을 몰랐다.“내가 늑대에 대해 척척박사인 걸 몰라?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로 몇 번이나 봤다고! 이건 늑대가 분명해!”철규는 숲 속을 향해 눈동자를 불안하게 이리저리 굴렸다. 마치 늑대가 우리를 지켜보는 게 아닐가 생각하며 겁을 잔뜩 먹은 표정이었다.하림이는 계속 개 발자국이라고 우겼다. 나도 그렇게 믿고 싶었다. 우리 옆에는 떠돌이 개 ‘돌구’가 있었으니까. 아무리 봐도 늑대 발자국이 아니라 개 발자국 같았다. 그렇게 안심하는 순간…….“철규 말이 맞아. 이건 개 발자국이 아니야. 개 발자국은 이렇게 크지 않아…….”쪼그리고 앉아 발자국을 관찰하던 호야가 혼잣말하듯 중얼거렸다.호야의 말에 아이들이 우르르 돌구 앞으로 몰려가더니 돌구의 앞발을 들어 진흙에 쿡 찍었다. 그런데 맙소사!“돌구 발자국보다 훨씬 크잖아!”“꺄악!”누군가 숲 속을 향해 비명을 질렀다. 머리카락이 쭈뼛 서면서 소름이 오싹 돋았다. 쉭쉭쉬이익.우리는 일제히 소리 나는 쪽을 바라봤다.바람이 불고 덩굴이 흔들렸다. 부스럭부스럭, 숲에서 뭔가 움직이는 것 같았다.“으아아아악!”해리가 소리를 지르며 도망치는 바람에 우리도 덩달아 비명을 지르며 정신없이 뛰었다. 늑대가 쫓아오는 것 같아서 난 뒤를 돌아볼 수 없었다. 우리는 텐트 안으로 들어와 몸을 숨기고 가쁜 숨을 토해 냈다.
우등생 해법 국수 시리즈 세트 1-1 (전2권) (2023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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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소원 들어주는 풍선껌
주니어김영사 / 정은정 (지은이), 권송이 (그림) / 2020.05.29
11,800원 ⟶ 10,62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정은정 (지은이), 권송이 (그림)
하루도 쉬지 않고 치킨 가게를 여는 방실이네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저학년 창작동화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게 한다. 몸보다 커진 풍선에 달라붙는 상황과 도깨비 가족과 씨름 대결을 하는 장면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그림이 인상적이다.엄마야, 쩍! 풍선껌 엄마 아빠 때문이야! 풍선 타고 바다 위로 둥둥 산꼭대기에 척 어이구, 철딱서니! 역시나, 방실 치킨바쁜 엄마 아빠를 쉬게 만든 기적이 일어나다 도깨비 장난처럼 커진 풍선껌에 온 가족이 쩍! 어쩌다 시작된 가족 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끼는 이야기 바쁜 엄마 아빠를 쉬게 만든 기적이 일어나다! 풍선껌을 타고 떠나는 가족 여행! ‘지금 우리는 뭘 위해 일하는 걸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 부부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 보았을 것이다. 바쁘게 일상을 보내다 보면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건 바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소원 들어주는 풍선껌》은 하루도 쉬지 않고 치킨 가게를 여는 방실이네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 방실이의 엄마는 결혼하기 전에 국가 대표 수영 선수를 꿈꿨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꿈을 포기했다. 그러다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나서는 아이만큼은 가난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악착같이 ‘손맛’을 키워 방실 치킨을 운영하고 있다. 방실이 아빠는 결혼하기 전에는 에베레스트산을 오를 정도로 등산을 좋아하는 청년이었지만, 방실이가 태어난 뒤로는 좋아하는 산을 오르는 대신 낮이나 밤이나 오토바이를 타고 치킨 배달을 나간다. 엄마 아빠 모두 방실이에게 더 좋은 것을 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방실이는 엄마 아빠가 종일 치킨 가게에 나가 있느라 학기 중에는 ‘학교, 학원, 집, 학교, 학원, 집’을, 방학 중에는 ‘학원, 집, 학원, 집’을 홀로 오가며 시간을 보낸다. 혼자 밥을 먹는 일도 많고 주말에 여행 가는 친구들을 부러워하기만 하는 처지다. 어느 날 방실이는 길에서 껌을 하나 줍는다. 심심해서 씹은 껌을 푸우 불자 도깨비 장난처럼 풍선이 몸보다 커지고 만다. 방실이가 먼저 풍선껌에 쩍 달라붙고, 주문을 받던 엄마도 쩍! 오토바이 시동을 켜던 아빠도 달라붙어 버렸다. 엄마 아빠를 가둔 풍선껌은 하늘로 올라 바다 위를 둥둥, 산 위를 둥둥 떠다니는데……. 늘 바쁘기만 해서 가족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방실이네가 풍선을 타고 뜻밖의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된다. 《소원 들어주는 풍선껌》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저학년 창작동화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게 한다. 몸보다 커진 풍선에 달라붙는 상황과 도깨비 가족과 씨름 대결을 하는 장면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그림이 인상적이다. 태규는 계속 떠들어 댔다. “나 오늘 캠핑 간다! 엄마 아빠 일주일간 휴가거든. 짱 좋은 데래. 넌 캠핑 한 번도 안 가 봤지?”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아니거든!”“뻥!” “진짜거든! 그리고 우린 더 좋은 데 갈 거다!” “뻥! “아, 진짜라니까!” “너네 가게 한 번도 쉰 적 없잖아. 여행은 너 혼자 가?” 말문이 탁 막혔다. “골목 잘 지키고 있어. 이 몸은 신나게 놀다 오마! 히히.” 태규는 자전거에 폴짝 올라타 쌩하니 가 버렸다. 화가 훅 치밀었다. “우씨! 다들 여름휴가 가는데! 방학 내내 학원, 집, 학원, 집! 지겨워!” “엄마야, 쩍!” 순간, 아빠도 오토바이와 함께 풍선에 쩍 달라붙었다. “뭐야? 이거!” 아빠도 버둥댔다. “나도 모르겠어요. 방실이 너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엄마 목소리가 째졌다. “나도 몰라! 풍선껌 씹다 풍선 분 거밖에 없어!” “그게 말이 돼? 이게 다 쓸데없이 껌이나 찍찍 씹다가 생긴 일이잖아.”엄마가 소리를 꽥꽥 질렀다. “심심하니까 그렇지!” “뭐가 심심해? 엄마 아빠는 종일 바빠서 동동대는데. 학원 끝나고 집에서 공부 좀 하면 어디가 덧나?” “덧나!” “뭐? 말버릇하고는!”
구운몽
영림카디널 / 김만중 원작, 강원희 글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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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카디널명작,문학김만중 원작, 강원희 글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우리 고전 시리즈 20권. 서포 김만중(金萬重 1637~1692)이 쓴 국문 소설로, 한문 소설도 함께 전해지는데, 「춘향전」과 함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 문학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다. 유배지에서 효성이 지극한 김만중이 홀로 계신 어머니를 위로하려 지은 소설이다. 1922년 영국에서 <아홉 개의 구름과 꿈>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일본에서도 번역 출판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머리말 1. 돌다리에서 만난 팔선녀/ 2. 양소유로 다시 태어나다/ 3. 〈양유사〉의 인연/ 4. 낙양의 계섬월/ 5. 여장을 한 양소유/ 6. 자각봉의 선녀/ 7. 사람인가, 귀신인가/ 8. 천리마를 탄 적백란/ 9. 난양 공주의 청혼/ 10. 자객 심요연을 만나다/ 11. 용이 끄는 수레를 타고/ 12. 난양 공주의 비밀/ 13. 영양 공주가 된 정 낭자/ 14. 정 낭자의 유언/ 15. 부마, 두 공주의 배필이 되다/ 16. 영양 공주의 속임수/ 17. 어머니 유씨 부인을 모시고/ 18. 월왕과 함께한 꽃놀이/ 19. 벌주를 마시다/ 20. 꿈에서 깨어나다성진이 여덟 봉우리가 핀 도화 가지를 꺾어 공중에 던지니 놀랍게도 여덟 빛깔의 구슬로 변했다. 구슬 여덟 개를 각각 나눠 받은 팔선녀는 눈부시게 웃으며 비단구름을 타고 홀연히 하늘로 사라졌다. 《구운몽》은 서포 김만중(金萬重 1637~1692)이 쓴 국문 소설로, 한문 소설도 함께 전해지는데,《춘향전》과 함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 문학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다. 인조 15년인 1637년 병자호란으로 피란을 가던 배 안에서 태어났다는 김만중은 유복자로 홀어머니 품에서 자랐다. 열심히 공부해 과거에 급제하고 암행어사가 되어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고 높은 벼슬에 오르기도 했지만 남해에 유배되어 귀양살이를 하기도 했다. 유복자란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를 여읜 자식을 이르는 말이다.《구운몽》은 바로 유배지에서 효성이 지극한 김만중이 홀로 계신 어머니를 위로하려 지은 소설이라고 한다. 《구운몽》의 내용은 서역 천축국(인도)에서 온 육관 대사 제자인 성진이 여덟 선녀들과 함께 놀았다는 죄로 인간 세상에 양소유라는 인물로 다시 태어난다. 여덟 선녀들 또한 그 인연으로 인간 세상에 태어나 양소유의 부인이 되거나 첩이 된다. 첩이란 요즘 시대에는 생소하지만 그 시대에는 일부다처제로 한 남편이 여러 부인을 거느리고 사는 풍속이 있었다. 소유는 높은 벼슬에 올라 여덟 부인과 더불어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육관 대사의 지팡이 소리에 잠이 깨어 자신이 양소유가 아닌 불가에서 도를 닦는 성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성진은 양소유의 삶을 통해 부귀영화를 누렸지만, 모든 게 하룻밤 꿈처럼 허망한 것임을 스스로 깨우치게 된다. 장자는 꿈에 나비가 되었다가 꿈에서 깨 다시 장자가 되어, 어느 것이 꿈이고 어느 것이 참인지 분별할 수 없으나, 성진은 곧 이를 깨닫고 정진해서 여덟 선녀와 함께 도를 닦아, 마침내 아홉이 다 함께 극락세계로 간다는 것이《구운몽》의 전체 내용이다.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시대를 초월한 작품을 우리는 고전이라고 한다. 고전에는 우리의 전통이나 시대정신이 담겨 있어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투영된 삶의 정신을 읽을 수 있다. 서포 김만중은 숙종의 첫 왕비 인경 왕후의 숙부인 김장생의 증손이며, 숙종이 장희빈에게 빠져 인현 왕후 민씨를 폐출시킨 일을 풍자해서《사씨남정기》를 쓰기도 했다. 김만중은 정변으로 인해 당파에 휘말려 남해의 유배지에서 숙종 18년인 1692년 56세에 삶을 마감했다. 《구운몽》은 1922년 영국에서《아홉 개의 구름과 꿈》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일본에서도 번역 출판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400년 전의 소설이 타임머신을 타고 이 시대에 읽히기에 손색이 없을 만큼 감동과 재미를 주는 것은《구운몽》이 우리 고전의 손꼽히는 명작이기 때문일 것이다.《구운몽》을 읽으면서 주인공 성진의 깨달음처럼 우리 조상들의 삶에 투영된 훌륭한 정신문화를 깨우칠 수 있다면 바람직하겠다는 생각이 든다.1. 돌다리에서 만난 팔선녀하늘 아래 이름난 명산名山으로 오악五嶽/五岳이라 불리는 산 다섯 개가 있다. 동쪽에는 태산泰山, 서쪽에는 화산華山, 남쪽에는 형산衡山, 북쪽에는 항산恒山, 그리고 한가운데에 숭산崇山이 있었다. 오악 중 세상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형산 남쪽에는 구의산九疑山이 있고, 북쪽에는 동정호洞庭湖가 있고, 상강湘江이 그 주변을 흐르고 있었다.진晋나라 때 사도 위서의 딸이 도를 얻어 승천해 하늘에서 벼슬을 했는데, 선관·선녀를 거느리고 형산을 평정했으니, 이를‘남악南岳위 부인魏夫人’이라 했다.남악이라고도 부르는 형산의 일흔두 봉우리 중 다섯 봉우리가 가장 높아 천주봉, 연화봉 자개봉, 축융봉, 석름봉이라 불렸는데, 그중에서 연화봉이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연화봉은 늘 구름에 가려져 있어 맑은 날이 아니면 볼 수 없었다.당唐나라 때 서역西域천축국에서 한 스님이 들어와 형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연화봉 아래에서 대승법을 가르쳤는데, 세상 사람들이‘산부처님께서 세상에 왔다’고 해서 부유한 사람들은 재물을 공양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노력을 봉사해서 큰 절을 지었다. 서역이란 중국의 서쪽에 있던 여러 나라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넓게는 중앙 아시아·서부 아시아·인도를 포함한다. 이 절의 웅장함이 남북에서 으뜸이니, 시인 두보(杜甫712~770)는 이렇게 칭송했다.일주문은 동정호를 향해 열려 있고법당의 기둥은 하늘을 떠받히고 있구나오월의 찬바람은 부처님의 뼈를 시리게 하고하늘 풍류는 향로에서 피어나는구나. 두보는 중국 당나라 때 시인으로, 자는 자미子美이고, 호는 소릉少陵이다. 사실적인 묘사 수법 등으로 사람의 슬픔을 노래했다. ‘시성詩聖’으로 불리며, 이백(李白701~762)과 함께 중국의 최고 시인으로 꼽힌다. 대표작으로《북정北征》,《병거행兵車行》등이 있다.이백은 중국 당나라의 시인으로, 자는 태백太白이다. 그래서 이태백으로 널리 불린다.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다. 젊어서 여러 나라에 두루 돌아다니다가, 뒤에 벼슬길에 올랐으나, 안녹산의 난으로 귀양살이를 하고 나이가 들어서는 어렵게 보냈다. 이별과 자연을 제재로 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당나라 황제 현종과, 춤과 음악이 뛰어난 미인 양귀비의 모란연牧丹宴에서 술에 취한 동안 [청평조淸平調] 3수를 지은 이야기가 유명하다. 시성 두보에 대해서‘시선詩仙’으로 불린다. 시문집으로《이태백시집》등이 있다.서역에서 온 스님은《금강경》한 권을 지니고 있어 그를‘육관 대사六觀大師’라고도 했다. 대사 밑에는 제자 수백 명이 있었는데, 이들 중에 삼백여 명이 신통함을 얻었다. 그중에서 총명과 지혜가 빼어난 성진性眞이라는 제자가 있어, 대사는 자신의 도를 전해 줄 그릇으로 크게 기대했다. 성진은 얼굴이 눈처럼 하얗고 정신은 가을 하늘처럼 맑은 스무 살 청년이었다. 어느 날 육관 대사가 제자들을 불러 말했다.“동정호의 용왕이 흰옷을 입은 노인의 모습으로 여러 번 불경佛經을 들으러 왔었으나 아직 답례를 못하였구나. 내 늙고 병들었으니 너희 중 누가 용왕에게 가서 대신 사례를 할 것인가?”그러자 성진이 자진해서 가기를 청했다. 성진은 가사를 단정하게 차려입고 스승의 뜻을 받들어 동정호를 향해 떠났다.
30일 만에 마스터하는 중학교 사회
메이트북스 / 유소진 (지은이)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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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학습참고서유소진 (지은이)
현재의 사회 과목 교육 과정을 반영해 중학생이 알아야 할 상식들을 알려준다. 지리, 사회·문화, 경제, 법과 정치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꼭 필요한 개념을 설명한다. 선생님의 설명을 옆에서 듣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입말을 사용해 더욱 쉽게 읽을 수 있으며, 놓치기 쉬운 개념을 다시 한 번 강조해두어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게 했다. 또한 각 글의 마지막에 ‘함께 생각해보자’를 넣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보들을 알려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직접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지도와 그래프, 도표, 풍부한 사진 자료와 선생님이 설명하듯 직접 그린 다채로운 일러스트는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사례들과 다양한 일러스트가 실린 이 책을 읽으며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해보자.지은이의 말_사회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안내 책자 『30일 만에 마스터하는 중학교 사회』 이렇게 읽어주세요 PART 1 지리: 우리가 사는 세계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위치는 어떻게 표현하나요? 위도에 따라 달라지는 기후에 대해 알아보자 경도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에 대해 알아보자 열대 우림 지역에서의 생활은 어떨까요? 건조 지역에서의 생활은 어떨까요? 툰드라 지역에서의 생활은 어떨까요? 지진이란 무엇일까요? 홍수에 대해 알아보자 사막화란 무엇일까요? 태풍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 속 인구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구온난화는 무엇일까요? 에너지자원 문제에 대해 알아보자 에너지자원을 둘러싼 지역 갈등은 왜 일어날까요? 신·재생에너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영역을 구성하는 3요소, 영토·영해·영공은 무엇일까요? 영토와 영해를 둘러싼 세계 속 갈등 누가 뭐라 해도 독도는 우리 땅! PART 2 사회·문화: 우리를 둘러싼 사회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사회화란 무엇일까요? 청소년기의 사회화 과정을 살펴보자 대중매체에 대해 알아보자 문화에 대해 가져야 할 우리의 자세는 무엇일까요? 문화의 한 종류인 종교를 알아보자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 속 다양한 축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문화의 세계화란 무엇일까요? 문화의 공존과 갈등에 대해 알아보자 국제 사회는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는 무엇일까요?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무엇일까요? PART 3 경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경제생활을 이해하자 경제활동이란 무엇일까요? 합리적 선택과 소비생활에 대해 알아보자 자산 관리는 무엇일까요? 수요 법칙과 공급 법칙을 알아보자 시장 가격의 변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물가는 무엇일까요? 국내 총생산이 무엇일까요? 실업에 대해 알아보자 국제 경제 속 국제 거래는 무엇일까요? 환율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 경제의 불평등은 어떤 것을 말할까요? 공정 무역과 공정 여행에 대해 알아보자 PART 4 법과 정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법과 정치에 대해 알아보자 민주주의란 무엇일까요? 각 나라의 정부 형태를 알아보자 민주주의의 꽃, 민주 선거에 대해 알아보자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제도란 무엇일까요? 생활 영역으로 법을 분류해볼까요? 재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까요? 꼭 지켜나가야 할 인권에 대해 알아보자 헌법과 기본권에 대해 알아보자 국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대통령과 행정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법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헌법재판소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찾아보기 『30일 만에 마스터하는 중학교 사회』 저자 심층 인터뷰 중학교 사회, 이 책 한 권으로 마스터한다! 30일 만에 마스터할 수 있는 중학교 사회 학습서가 나왔다. 현재의 사회 과목 교육 과정을 반영해 중학생이 알아야 할 상식들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는 지리, 사회·문화, 경제, 법과 정치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꼭 필요한 개념을 설명한다. 선생님의 설명을 옆에서 듣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입말을 사용해 더욱 쉽게 읽을 수 있으며, 놓치기 쉬운 개념을 다시 한 번 강조해두어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게 했다. 또한 각 글의 마지막에 ‘함께 생각해보자’를 넣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보들을 알려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직접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지도와 그래프, 도표, 풍부한 사진 자료와 선생님이 설명하듯 직접 그린 다채로운 일러스트는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사례들과 다양한 일러스트가 실린 이 책을 읽으며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해보자. 사회 과목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많은 것들의 가장 기초적인 지식들을 소개한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상식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과목이니 만큼, 살아가는 동안 가장 많이 활용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를 단순 암기 과목으로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사회는 지리, 사회?문화, 법과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여러 개념들을 알아야 한다. 이 때문에 공부할 때 이 중요 개념들만 외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이해 없이는 절대로 그 개념들이 자신의 지식이 되지 않는다. 중학교 공부는 지식 전달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이해력, 판단력을 길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사회 과목이 학교에서 배우는 딱딱한 교과서 속 암기거리들에서 벗어나 생활의 지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세상의 안내 책자는 바로 사회 과목이다! 사회 과목에는 한 장소에 대한 자연환경, 이로 인해 나타나는 농업과 산업의 발달, 환경 문제 등 인간과 관련한 모든 내용들이 담겨 있다.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의 환경과 경제, 정치, 문화를 배우고, 더 나아가 다문화 사회에서의 문화 이해 태도, 현재 인류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들까지 배울 수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총 4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파트1 ‘지리: 우리가 사는 세계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에서는 서로 다른 지역의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후나 의식주의 모습, 인구, 자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사회를 공부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필수 지식들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파트2 ‘사회·문화: 우리를 둘러싼 사회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에서는 제대로 인간답게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규칙과 제도 등의 사회·문화 현상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세계화 시대에 서로 다른 다양한 문화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다른 문화의 특징을 알아보며 올바른 문화 이해의 태도가 무엇인지 공부한다. 파트3 ‘경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경제생활을 이해하자’에서는 경제의 기본 개념과 합리적인 경제활동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국내 총생산과 국민 총생산, 물가 지수, 실업률 등 국내 경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들과 국제 거래에서 꼭 알아야 하는 환율과 같은 지식까지 배울 수 있다. 파트4 ‘법과 정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법과 정치에 대해 알아보자’에서는 민주주의의 이념과 정부 형태, 선거, 법의 이념과 재판의 종류, 인권 등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나 법과 정치는 우리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기에 일독을 권한다. 저자는 “이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말한다. 중학생 때 알아야 하는 지식들을 놓치지 않고 제 시기에 알고 이해한다면 세상의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평생에 걸쳐서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쓰일 지식들을 익히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보자.본초자오선은 영국을 지나도록 정해졌기 때문에 영국은 표준 경선 0°의 본초자오선을 표준시로 쓰고 있어. 영국의 본초자오선을 기준으로, 시간은 동쪽으로 갈수록 빨라지고 서쪽으로 갈수록 느려져. 결국 경도 180°선에서 만나게 되는데 본초자오선에서 동쪽으로 180° 지점은 12시간이 빠르고, 서쪽으로 180° 지점은 12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경도 180°선은 날짜 변경선이 된단다. 세계의 나라들은 각각 자국의 국경 위를 지나거나 가까운 경도선을 선택해 표준시를 설정했어.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해진 세계의 시간대 지도를 확인해보자(31쪽 ‘세계의 시간대’ 지도 참고). 지도의 위쪽은 영국과의 시간차를 표시했어. 그렇다면 각 나라의 표준시는 꼭 하나일까? 그렇지는 않아.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이 동서 방향으로 좁은 나라들은 단일한 표준시를 사용하지만 동서 방향으로 긴 나라들은 여러 경도대에 걸쳐서 위치하다 보니 한 나라 안에서도 해가 뜨는 시간에 차이가 생겨. 그래서 시간대를 여러 개 사용하기도 해. 게다가 도시화가 되면서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가 늘어나고, 건물들이 빽빽이 들어서면서 녹지 공간도 많이 사라졌어. 이렇게 되면 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거나 숲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양이 더 늘어나. 그래서 더욱 빨리, 자주 홍수가 발생하게 되지. 도시는 인구도 많고 여러 가지 시설도 많아서 그 피해는 더욱 커. 홍수를 막기 위해서 댐을 건설해 유량을 조절하거나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놓았다가 방류하는 유수지 시설을 만들기도 해. 특히 도시 지역은 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배수 시설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단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녹색 댐 역할을 하는 숲이나 습지를 조성하는 것이 좋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는 푸르른 녹지도 지키고, 홍수나 가뭄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야. 게다가 숲은 공기도 정화해주고 많은 동식물의 보금자리가 되어주기도 하니까 말이야. 석유는 에너지자원일 뿐만 아니라 원료 자원도 된다고?맞아, 석유는 자동차를 가게 하고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자원일 뿐만 아니라 물건을 만들어내는 원료가 되는 자원이기도 해. 석유는 원유 상태에서 가열하면 그 온도에 따라 분리되어 나오는 성분들이 달라져. 아스팔트, 경유, 등유, 나프타, 휘발유, LPG까지 다양하지. 특히 나프타라고 하는 원료로는 플라스틱 제품부터 섬유, 고무, 페인트, 세제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지. 이는 석탄도 마찬가지야.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석유지만, 과거에는 ‘쓸모없는 검은 물’이라고 불렸던 시절도 있어. 현재는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있지만 그 시기에는 석유를 사용할 줄 몰랐기 때문이야. 이처럼 자원은 시대에 따라 그 가치가 변하기도 한단다(자원의 가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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