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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관 비밀 친구
잇츠북 / 원림 (지은이), 안병현 (그림)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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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
명작,문학
원림 (지은이), 안병현 (그림)
소리 없이 행해지는 ‘학교 폭력’이 있다. 무시와 배제 같은 방법으로 더 교묘하고 은밀하며 물리적 폭행이나 욕설 대신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기, 단체 활동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하기, 온라인 채팅방에서 무시하기 등 피해자를 고립시키는 행위이다. 이것 또한 물리적 폭력과 마찬가지로 피해자에게 자존감 저하, 자기 존재 부정, 우울감, 불안 등 심리적으로 큰 피해를 입힌다.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주인인 우리 어린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차별 없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별빛관 비밀 친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학교 폭력의 피해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새운 초등학교에는 아이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절대로 가지 않는 장소가 있다. 바로 별빛관 4층에 있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낡은 과학실이다. 아주 오래 전, 그 과학실에서 실험을 하다가 사고가 났고 그때 숨진 사람들이 유령이 되어 그곳에 갇혀 있다는 괴담이 아이들 사이에 퍼져 있다. 점심시간, 서윤이가 홀로 별빛관 과학실에서 소리 내어 울고 있다. 서윤이는 얼마 전 강원도에서 전학을 왔는데, 친하게 지내자고 먼저 다가왔던 권혜림 무리에게 투명 인간 취급을 받으면서 외톨이가 되었고, 힘든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울음소리를 들은 유령이 서윤이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그 유령은 아이들 사이의 괴담과는 달리, 불의의 교통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고 유령이 된 아이이다. 둘은 서로가 겪은 일을 공유하며,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시작한다.과학실의 유령 _ 7 서윤이의 사정 _ 15 유령 동맹 _ 33 유령의 정체 _ 50 비밀과 거짓말 _ 63 너만 있다면 _ 78 가장 소중한 친구 _ 97 혜림이의 몰락 _ 113 미안하다는 말 _ 131 할 수 있는 일 _ 153 용서를 빌어 _ 162 날 기억한다면 _ 174사라진 기억, 시작된 우정! 전학 간 학교에서의 따돌림 그리고 비밀 친구와의 극적인 만남. ‘학교 폭력’과 ‘복수’, ‘용서’, ‘우정’에 관한 성장 드라마 소리 없이 행해지는 ‘학교 폭력’이 있습니다. 무시와 배제 같은 방법으로 더 교묘하고 은밀하며 물리적 폭행이나 욕설 대신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기, 단체 활동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하기, 온라인 채팅방에서 무시하기 등 피해자를 고립시키는 행위입니다. 이것 또한 물리적 폭력과 마찬가지로 피해자에게 자존감 저하, 자기 존재 부정, 우울감, 불안 등 심리적으로 큰 피해를 입힙니다.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주인인 우리 어린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차별 없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별빛관 비밀 친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학교 폭력의 피해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줍니다. 새운 초등학교에는 아이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절대로 가지 않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별빛관 4층에 있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낡은 과학실입니다. 아주 오래 전, 그 과학실에서 실험을 하다가 사고가 났고 그때 숨진 사람들이 유령이 되어 그곳에 갇혀 있다는 괴담이 아이들 사이에 퍼져 있습니다. 점심시간, 서윤이가 홀로 별빛관 과학실에서 소리 내어 울고 있습니다. 서윤이는 얼마 전 강원도에서 전학을 왔는데, 친하게 지내자고 먼저 다가왔던 권혜림 무리에게 투명 인간 취급을 받으면서 외톨이가 되었고, 힘든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울음소리를 들은 유령이 서윤이 앞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 유령은 아이들 사이의 괴담과는 달리, 불의의 교통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고 유령이 된 아이입니다. 둘은 서로가 겪은 일을 공유하며,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별빛관 비밀 친구』를 읽고 그 속에 담긴 우정, 배려 그리고 진정한 용기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외로움을 이겨내는 믿음의 힘 서윤이는 따돌림을 당하면서 깊은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외로움은 단순한 고독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를 되묻게 되는 감정이기에 서윤이는 마음속 심한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던 중 별빛관 과학실에서 해율이를 만나고, 자신의 사정을 이해해 주는 해율이에게 믿음이 생기면서 마음을 다잡아 갑니다. 결국 자신에 대한 믿음까지 생기면서 당당해지고, 더 강한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어떤 어려움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순간, 더욱 깊어집니다. “밥 먹으러 가자.” 유령의 말에 서윤이는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더니 곧 마음을 굳게 먹은 듯 유령을 따라나섰다. 하지만 급식실 앞에 도착하자 용기가 나지 않는지 한참을 망설였다. “들어가자.” 한동안 기다려 주던 유령이 재촉했다. 하지만 서윤이는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 눈치였다. “오늘 못 들어가면 계속 그럴 테니 힘을 내 보자.” 서윤이에게 급식실은 피할 수 있다면 영원히 피하고 싶을 정도로 쓰라린 곳이었다. “내가 있잖아. 괜찮을 거야.” 서윤이는 자기 곁에 든든하게 버티고 선 유령을 보고는 어금니에 힘을 꽉 주었다. 급식실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권혜림 무리가 보였다. 그 아이들은 서윤이를 보고 한참을 킥킥댔다. 그러더니 또 자기들끼리 수군거렸다. “쟤네 시시한 애들이야. 신경 쓸 거 없어. 네 옆에는 내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유령은 서윤이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서윤이는 점점 마음이 차분해졌다. 유령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급식실이 생각했던 것만큼 두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본문 중에서-기억의 시작은 피를 흘리며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자신을 본 것이었다. 마치 꿈속에서처럼 실감이 나지 않는 장면이었다. 스스로의 눈으로 쓰러진 자기 모습을 본다는 게 해괴망측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유령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사고를 당한 것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악, 누가 좀 도와줘요!”유령은 쓰러져 있는 자신을 가리키며 온 힘을 다해 소리쳤다. 하지만 인적이 드문 길이라 그날도 텅 비어 있다시피 했다. 설령 누가 있었더라도 살아 있는 사람이 유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사색이 되어 차에서 내렸다. 운전자는 쓰러진 아이를 살피는가 싶더니 어이없게도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황급히 자리를 벗어났다. “뭐 하는 짓이야? 당장 119 부르라고!”하지만 유령의 간절한 외침이 운전자 귀에는 들리지 않았는지, 자동차는 그대로 멀어져 갔다.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황당한 일은 연이어 일어났다. 마침 주변 골목에서 나오다 교통사고 현장을 고스란히 목격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사고를 낸 자동차가 도주하자마자 사고 현장으로 주춤주춤 다가오다가 갑자기 몸을 돌려 반대쪽으로 뛰어가 버렸다. 어디에선가 본 것 같은 아이였다. “야, 넌 또 어딜 가는 거야? 당장 돌아와! 날 구해 줘야 할 거 아냐!”유령은 목이 터져라 외쳤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코믹 소환대전 큐이 Vol.3
교학사 / 조성계 글, 박병열 그림 /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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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만화,애니메이션
조성계 글, 박병열 그림
\"서머너 스타를 구할 전설의 소환수를 찾아라\" 코니와 다이스, 버트와 마노는 쿠키 왕자에게서 받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전설의 소환수를 찾아 여행을 하지만 그들을 죽이려는 바예로와 그의 부하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된다. 한편, 바예로에게 일격을 당한 후드는 시크리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되고, 후드를 찾아 코니 일행에게서 떨어져 나온 바이올렛은 바예로에게 붙잡히게 된다. 코니와 버트 일행은 죽음의 사막을 지나 망각의 계곡에 도착했는데 과연 그들은 전설의 소환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제1화 _시크리의 등장 제2화 _서로 싸우는 소환사들 제3화 _납치되는 바이올렛 제4화 _사라진 새터니아의 눈 제5화 _또 다른 음모 제6화 _망각의 계곡
어휘력 키우는 유의어 글쓰기
다락원 / 박재찬(달리쌤) (지은이), 이나영 (그림) / 2023.12.29
14,000원 ⟶
12,600원
(10% off)
다락원
논술,철학
박재찬(달리쌤) (지은이), 이나영 (그림)
초등학교 교과서를 분석하여 추출한 ‘초등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180개의 유의어’가 담겨 있다. ‘소중하다(귀하다, 금쪽같다)’부터 시작해 ‘먹다(삼키다, 마시다)’, ‘충분하다(풍족하다, 족하다)’, ‘기르다(키우다, 보살피다)’까지. 이런 유의어들은 저자가 초등학교 교실에서 국어 수업, 글쓰기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해 주며 하나씩 정리하고 모은 것들이다. 이 책에서는 유의어를 쉽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4단계 공부법을 제안한다. ①중심 단어 익히기 ②유의어 알아보기 ③유의어 사용하기 ④유의어 글쓰기.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유의어도 글쓰기를 하며 직접 사용해 보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유의어 글쓰기는 세 가지 갈래별 글쓰기를 통해 연습할 수 있다. ①겪은 일을 표현하는 글, ②주변 소재에 대해 소개하는 글, ③이유를 들어 의견을 제시하는 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에 제시된 질문들에 간단하게 답을 하며 먼저 생각을 꺼내고, 이를 토대로 유의어를 사용한 글쓰기를 쉽게 할 수 있다. 페이지 상단의 QR을 찍거나 책의 뒤편을 보면 예시 답안도 확인할 수 있다.1장 겪은 일을 표현하는 글 01 소중하다 / 귀하다 / 금쪽같다 02 낭송하다 / 낭독하다 / 외우다 03 먹다 / 삼키다 / 마시다 04 만들다 / 꾸미다 / 짓다 05 기쁘다 / 달갑다 / 흐뭇하다 06 좋아하다 / 아끼다 / 즐기다 07 위로하다 / 달래다 / 위안하다 08 연결되다 / 이어지다 / 연관되다 09 감사하다 / 고마워하다 / 감격하다 10 화나다 / 성나다 / 욱하다 11 혼내다 / 야단치다 / 꾸짖다 12 많다 / 넉넉하다 / 무수하다 13 마주치다 / 만나다 / 부딪치다 14 구부리다 / 숙이다 / 굽히다 15 미안하다 / 죄송하다 / 부끄럽다 16 어이없다 / 엉뚱하다 / 터무니없다 17 속상하다 / 언짢다 / 괴롭다 18 끼어들다 / 새치기하다 / 파고들다 19 뻔하다 / 확실하다 / 분명하다 20 설득하다 / 회유하다 / 타이르다 2장 주변 소재에 대해 소개하는 글 21 설명하다 / 소개하다 / 논하다 22 기억하다 / 암기하다 / 간직하다 23 포함하다 / 함축하다 / 내포하다 24 이동하다 / 움직이다 / 건너다 25 짐작하다 / 헤아리다 / 가늠하다 26 몰아내다 / 물리치다 / 쫓아내다 27 다르다 / 상이하다 / 특별하다 28 찾다 / 살피다 / 구하다 29 입다 / 쓰다 / 걸치다 30 당기다 / 잡아당기다 / 끌다 31 서운하다 / 아쉽다 / 아깝다 32 비교하다 / 대비하다 / 견주다 33 굉장하다 / 훌륭하다 / 엄청나다 34 위협하다 / 겁주다 / 협박하다 35 무르다 / 연하다 / 말랑하다 36 희한하다 / 신기하다 / 이상하다 37 휘두르다 / 흔들다 / 좌지우지하다 38 사라지다 / 숨다 / 떠나다 39 어울리다 / 조화되다 / 사귀다 40 캄캄하다 / 어둡다 / 막막하다 3장 이유를 들어 의견을 제시하는 글 41 노력하다 / 애쓰다 / 주력하다 42 으스대다 / 우쭐대다 / 뽐내다 43 보내다 / 전하다 / 물려주다 44 닳다 / 낡다 / 소모되다 45 계산하다 / 셈하다 / 헤아리다 46 살피다 / 관찰하다 / 둘러보다 47 주의하다 / 조심하다 / 경계하다 48 적합하다 / 적당하다 / 알맞다 49 보존하다 / 지키다 / 보호하다 50 사용하다 / 이용하다 / 다루다 51 충분하다 / 풍족하다 / 족하다 52 허다하다 / 흔하다 / 수많다 53 필요하다 / 절실하다 / 요긴하다 54 얇다 / 얄따랗다 / 엷다 55 간추리다 / 정리하다 / 요약하다 56 반복하다 / 거듭하다 / 중복하다 57 북적거리다 / 붐비다 / 복작거리다 58 한없다 / 무한하다 / 끝없다 59 절약하다 / 검약하다 / 절감하다 60 기르다 / 키우다 / 보살피다섬세한 어휘 학습을 위한 유의어 글쓰기 비슷한 단어를 비교하고 글쓰기에 직접 적용해 봐요! 『어휘력 키우는 유의어 글쓰기』에는 초등학교 교과서를 분석하여 추출한 ‘초등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180개의 유의어’가 담겨 있어요. ‘소중하다(귀하다, 금쪽같다)’부터 시작해 ‘먹다(삼키다, 마시다)’, ‘충분하다(풍족하다, 족하다)’, ‘기르다(키우다, 보살피다)’까지. 이런 유의어들은 저자가 초등학교 교실에서 국어 수업, 글쓰기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해 주며 하나씩 정리하고 모은 것들이에요. 이 책에서는 유의어를 쉽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4단계 공부법을 제안해요. ①중심 단어 익히기 ②유의어 알아보기 ③유의어 사용하기 ④유의어 글쓰기.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유의어도 글쓰기를 하며 직접 사용해 보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요. 마지막 단계인 유의어 글쓰기는 세 가지 갈래별 글쓰기를 통해 연습할 수 있어요. ①겪은 일을 표현하는 글, ②주변 소재에 대해 소개하는 글, ③이유를 들어 의견을 제시하는 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책에 제시된 질문들에 간단하게 답을 하며 먼저 생각을 꺼내고, 이를 토대로 유의어를 사용한 글쓰기를 쉽게 할 수 있어요. 페이지 상단의 QR을 찍거나 책의 뒤편을 보면 예시 답안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학급 문고에는 재미있는 책이 많다. 쿠키가 많으니 더 먹어도 돼. 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어. 학급 문고에는 재미있는 책이 많다. 쿠키가 넉넉하니 더 먹어도 돼. 무수한 경쟁자를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어. 위와 아래 중 어느 쪽 글이 더 풍부한가요? ‘많다’의 유의어를 사용한 아래 세 문장이 훨씬 풍성한 느낌이 듭니다. 유의어를 알면 같은 상황에서도 더 다양하게 말을 하고 글을 쓸 수 있어요. 또 교과서나 책을 읽을 때 책의 내용을 더 섬세하게 이해할 수 있지요. 시, 소설과 같은 문학 작품도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달리쌤이 제안하는 ‘유의어 4단계 공부법’을 활용하여 단어를 섬세하게 익히고 어휘력과 표현력을 동시에 잡아 보세요!
마음에 용기를 주는 어린이 긍정 확언
아울북 / 이다희 (지은이), 뜬금 (그림) / 2024.11.27
16,800원 ⟶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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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생활,인성
이다희 (지은이), 뜬금 (그림)
『초등 첫 문해력 신문』으로 수많은 아이들에게 ‘읽는 습관’을 길러 주었던 이다희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한 60가지 긍정 확언을 담은 책으로 돌아왔다. 13년 동안 초등 교사로 재직하면서 아이들의 일상에 누구보다 가까이 서 있었던 저자는,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방법으로 ‘긍정 확언’에 주목했다. 매일 긍정 확언을 읽고 소리 내어 말하면 아이들의 일상이 눈부시게 달라진다. 그간 SNS로 ‘긍정 확언 챌린지’를 진행하며 긍정 확언이 아이들의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마법 같은 변화를 목격한 저자는, 더 많은 아이에게 긍정의 힘을 선물하기 위해 출간을 결심했다. 아이들에게 도전과 성장, 용기의 메세지를 주는 60가지 긍정 확언을 선별해 이 책에 담았고, 아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유심히 관찰해 온 저자만이 할 수 있는 다정한 조언을 덧붙였다. 실수와 실패를 겪더라도 툭툭 털고 일어나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이 책으로 전하고자 한다.이다희 선생님이 보내는 편지 4 이 책의 활용법 6 1) 나에게는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8 2) 우리 가족은 언제나 나를 응원합니다 10 3) 나는 친절하고 다정한 아이입니다 12 4) 세상에는 나를 위한 멋진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4 5)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 대신 좋은 생각을 선택합니다 16 6) 나는 실수해도 나를 응원해 줍니다 18 7) 내 주변에는 아름다운 것이 가득합니다 20 8) 나는 친구들을 좋아하고 친구들도 나를 좋아합니다 22 9) 나는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입니다 24 10) 나의 뇌는 지금도 자라고 있습니다 26 11) 나는 나의 몸에게 감사합니다 28 12) 나는 충분히 좋은 아이입니다 30 13) 내 안에는 놀라운 능력이 자라고 있습니다 32 14) 나는 보호받고 사랑받는 아이입니다 34 15)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좋아합니다 36 16) 나는 나를 믿습니다 38 17)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40 18) 모든 일이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42 19) 나는 긴장되는 마음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44 20) 나의 웃는 얼굴은 주변 사람을 미소 짓게 합니다 46 21) 나는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습니다 48 22) 나는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50 23) 우리 가족은 나의 모든 모습을 사랑합니다 52 24) 지금의 부족한 모습보다 미래의 나아질 모습에 집중합니다 54 25) 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멋진 아이입니다 56 26) 나는 스스로 노력하여 배웁니다 58 27) 나는 나에게 맡겨진 일을 잘 해냅니다 60 28) 나는 어려운 일에도 일단 도전합니다 62 29) 오늘도 좋은 일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64 30) 나는 잘못을 책임질 줄 아는 아이입니다 66 31) 내 머릿속은 멋진 아이디어로 가득합니다 68 32) 나는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입니다 70 33) 나는 꾸준히 연습합니다 72 34) 나는 내 모습을 사랑합니다 74 35) 나는 어디에서나 즐거움을 발견합니다 76 36) 나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합니다 78 37) 나의 생각은 존중받습니다 80 38) 나는 과거의 일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82 39) 나는 힘들어도 최선을 다합니다 84 40) 나는 안 좋은 일도 경험으로 받아들입니다 86 41) 나는 나의 감정을 소중히 여깁니다 88 42) 나는 걱정거리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90 43) 나는 친구와 나를 비교하지 않습니다 92 44)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94 45) 나는 내가 마음에 듭니다 96 46)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도 귀 기울여 듣습니다 98 47) 나는 나의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합니다 100 48) 나는 충분히 똑똑합니다 102 49) 나는 재미있고 유쾌한 아이입니다 104 50) 나는 약속을 잘 지킵니다 106 51) 나는 내 미래가 기대됩니다 108 52) 내 앞에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10 53) 나는 친구들과 협동합니다 112 54)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잘 표현합니다 114 55) 행운은 매일 나에게 찾아옵니다 116 56) 나는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118 57) 나는 자유롭게 꿈꿉니다 120 58) 나는 나를 깊이 사랑합니다 122 59) 나는 유머와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124 60)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126 이다희 선생님과 함께하는 긍정 확언 챌린지 128도전과 성장,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60가지 긍정 확언으로 배우는 사고의 전환! 긍정 확언에서 ‘확언’이란 ‘확실하게 말함’을 뜻합니다. 긍정의 힘이 담긴 문장을 소리 내어 확실하게 말하면 긍정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도 아이들이 크게 상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힘은 바로 긍정적인 사고에서 비롯됩니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긍정 확언을 되뇌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노력한다면 나쁘게만 느껴졌던 상황은 오히려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맞닥뜨린 듯 즐겁기까지 하죠. “나는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에게는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나는 충분히 똑똑합니다” 등 이 책에 담긴 긍정의 힘이 가득한 문장들을 읽고 말해 보세요. 엉망인 줄 알았던 하루가 실은 아주 멋진 하루였다는 것을 깨달을 겁니다. 매일 아침 ‘긍정 확언 챌린지’가 가져오는 마법 같은 행동의 변화! 수많은 학부모와 아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긍정 확언 챌린지’를 ‘12주 완성’ 버전으로 책에 담았습니다. 매주 5개씩, 12주 동안 60가지 긍정 확언을 읽고 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챌린지 방법과 더불어 직접 오려서 사용할 수 있는 챌린지 종이도 함께 실었습니다. 현관문처럼 아이들의 시선이 닿는 곳에 챌린지 종이를 붙이고, 매일 아침 긍정 확언을 읽어 보세요. 긍정 확언을 말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거나 녹음해서 친구들에게 공유하는 것도 챌린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매일 ‘긍정 확언 챌린지’를 꾸준히 실천한다면, 아이들의 일상에 마법 같은 변화가 찾아올 겁니다. 13년 경험, 초등 교사의 시선에서 본 아이들의 생생한 일상과 유쾌한 그림의 만남! 이다희 선생님은 베스트셀러 『초등 첫 문해력 신문』 저자이자 초등 교사 13년 경험의 교육 전문가입니다. 오랫동안 교실에서 아이들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온 저자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든 긍정 확언을 떠올리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글을 집필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긍정 확언 60가지를 엄선했고, 그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생생한 예시를 덧붙였습니다. 저자의 진심이 담긴 다정한 문장들은 아이 혼자 읽어도 좋지만, 부모님이 먼저 읽고 아이에게 들려준다면 더 깊이 있게 다가올 겁니다. 또한 이 책에 그림을 그린 뜬금 작가는 아이들의 표정과 행동 등을 예리하게 포착해 유쾌한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한 컷부터 네 컷까지 상황에 따라 재치 있게 표현된 그림들도 놓치지 말고 만나 보길 바랍니다.
나무 문해력 초등 5학년
국수 / 윤병무 (지은이)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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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철학
윤병무 (지은이)
‘나무 문해력 시리즈’는 책마다 구성된 16단원에 딸린 문해력 테스트를 ‘이해하기, 판단하기, 사용하기, 참여하기’ 활동으로 확장했다. 그것은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에 그친 여타 문해력 책들의 편집 구성을 뛰어넘는 기획이다. 실제로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지 않는다. 독자의 문해력이 제대로 향상되려면, 읽은 글에 대한 내용 이해는 물론이고, 읽은 글에 대하여 비판하든 공감하든 어떤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읽은 글의 내용을 더 넓혀서 사용(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읽은 글에서 곁가지로 나타날 수 있는 어떤 생각을 스스로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짜로 문해력 능력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의 문해력 테스트는 이 네 방향으로 독자에게 질문한다. 대답은 독자의 몫이지만,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대답의 질적 수준이 달라진다. 이 책의 어린이 독자가 각각의 질문에 대하여 대답을 궁리하는 동안 진짜 문해력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지은이의 말 추천의 말 [국어 5학년] 1 글을 요약하는 방법과 쓰는 방법 2 문장의 성분 3 동형어와 다의어 4 복합어와 단일어 [수학 5학년] 5 약수와 배수 6 수의 범위를 나타내는 낱말들 7 평면도형의 합동과 대칭 8 직육면체 [사회 5학년] 9 국가의 영역과 국토의 구역 10 우리 국토의 지형과 기후 11 국민의 권리와 의무 12 우리 민족의 초기 국가들 [과학 5학년] 13 온도와 열 14 용액, 용질, 용매, 용해 15 동물도 식물도 아닌 생물들 16 생태계의 구조 해답초등학생 문해력 향상의 진짜 노하우를 전수한다! ‘나무 문해력’을 익히면 글의 줄기를 간추릴 수 있다! >>> 문해력이란 무엇인가? >>>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화두는 ‘문해력’이다. 문해력이란 무엇인가. 문해력은 독해력과 같지 않다. 독해력은 영어로 reading ability, 즉 ‘읽기 능력’이다. 반면에 문해력은 literacy, 즉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다. 독해력은 ‘글을 읽어내는 능력’에 한정되지만, 문해력은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 읽은 글에 대하여 판단하고 사용하는 능력, 읽은 글에 대한 서술 능력’을 포함하는 개념인 것이다. 다시 말해, 문해력은 ‘읽은 글에 대하여 이해하기, 판단하기, 사용하기, 참여하기 능력’(OECD, OECD Skills Outlook 2013: First Results from the Survey of Adult Skills, p. 59)이다. >>> 진짜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이 책의 ‘문해력 테스트’ >>> 따라서, 이 책을 포함한 ‘나무 문해력 시리즈’는 책마다 구성된 16단원에 딸린 문해력 테스트를 ‘이해하기, 판단하기, 사용하기, 참여하기’ 활동으로 확장했다. 그것은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에 그친 여타 문해력 책들의 편집 구성을 뛰어넘는 기획이다. 실제로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지 않는다. 독자의 문해력이 제대로 향상되려면, 읽은 글에 대한 내용 이해는 물론이고, 읽은 글에 대하여 비판하든 공감하든 어떤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읽은 글의 내용을 더 넓혀서 사용(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읽은 글에서 곁가지로 나타날 수 있는 어떤 생각을 스스로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짜로 문해력 능력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의 문해력 테스트는 이 네 방향으로 독자에게 질문한다. 대답은 독자의 몫이지만,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대답의 질적 수준이 달라진다. 이 책의 어린이 독자가 각각의 질문에 대하여 대답을 궁리하는 동안 진짜 문해력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 왜 ‘나무 문해력’인가? >>> 하지만, 문해력의 기본은 우선은 ‘읽은 글에 대한 이해하기’이다.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해야만, ‘판단하기, 사용하기, 참여하기’의 길목으로 독자의 생각이 접어들 수 있다. 그래서 ‘나무 문해력’의 독서 노하우를 기획했다. ‘나무 문해력’은 읽은 글의 내용을 구조적으로, 맥락적으로 알아차리며 이해하는 방법이다. 즉, ‘나무 문해력’ 독서법은 읽은 글의 요점을 나뭇가지 모양으로 간추리는 방법이다. 글에는 핵심 내용이 있기 마련이다. 핵심을 이루는 글의 줄기를 독자가 나무를 그리듯 손으로 쓰고 그려가며 간추리면 글의 주요 내용을 알아차리기 쉽다. 이 책은 그 혁신적 노하우를 독자에게 전수한다. 16단원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각각 16가지 나무 그림이 있다. 열여섯 번, 그 ‘나무 문해력 익히기’ 활동을 하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레 글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안목이 발달할 것이다. >>> 주요 교과목 공부도 하며 향상되는 문해력 >>> 더욱이, 이 책에 담긴 16개의 글은 초등 5학년의 주요 교과목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지식을 간추리고 풀어 쓴 내용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글 1편을 읽으면 한 단원의 교과 지식을 나무 문해력으로 익힐 수 있고, 16편의 글을 모두 읽으면 초등 5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주요 단원의 교과 지식을 나무 문해력 독법으로 꿰어낼 수 있다. 특히, 초등 수학 지문을 마련한 책은 지금까지는 이 책이 유일하다. 수학은 문해력의 대상이 아니어서 지문을 내놓은 책이 (지금까지는) 없었던 것일까? 아니다. 수학도 글로써 초등 교과별 핵심 개념을 정리할 수 있고, 실제로 수학 지식도 글로써 이해해야 머릿속에 개념을 잘 정리할 수 있다. 사실은 수학은 문제 풀이만을 위한 교과목이 아닌 것이다. 원래 수학은 논리학에서 출발했다. 이 책을 통하여 초등 수학의 개념도 글로써 이해하고, 판단하고, 사용하고, 참여할 수 있다. >>> 초등 문해력 교육 전문가가 추천한 책 >>> “문해력 책이라면 초등 교육 전문가인 나도 여러 권 저술했기에 이 책이 궁금했다. 제목도 독특한 ‘나무 문해력’ 시리즈는 나를 흐뭇이 웃게 했다. 그렇다. 글의 줄기를 구조적으로 읽어내는 습관은 분명히 독자의 문해력을 단단하게 해줄 것이다. 어린이 독자가 이 ‘나무 문해력’을 익히면 어떤 글이든 맥락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문해력은 이미 교사와 학부모의 큰 관심사가 되었다. 왜 교육부는 ‘문해력’을 이번 교육과정의 큰 과제로 삼았을까? 진짜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에게 질문하는 문화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교육은 더 폭넓은 미디어를 이해하고 확인하고 점검하는 능력으로서의 문해력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무 문해력’ 시리즈는 그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책은 독자에게 글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자발적 논리로 판단하고, 넓게 사용하고, 의견으로써 참여하게 하여 문해력을 입체적으로 익힐 수 있게끔 이끌어 주고 있다.” (이형래 교사)
바다로 뛰어든 미친 고양이
세상모든책 / 양훙잉 지음, 이화진 옮김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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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양훙잉 지음, 이화진 옮김
생태 과학 동화 시리즈 7권.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들 만큼의 동화적 요소를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 산업화의 영향으로 빌딩 숲에 고립된 도시의 아이들까지 책을 통하여 쉽게 생태계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생생한 그림을 곁들여 글을 재미있게 풀어 쓴 유익한 동화이다. 산성비의 위험성을 다룬 ‘기분 나쁜 먹구름’ 편과 누명을 쓰고 죽은 여우 ‘아랑이’의 애달픈 사연 등 숲 속 동물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사고를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오랜 탐정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요령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아가는 샘 아저씨와 개구리 박사님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진다.1. 앞만 보고 달리는 나그네쥐 떼 2. 검정과부거미 3. 기분 나쁜 먹구름 4. 바다로 뛰어든 미친 고양이 5. 파리 스파이 6. 아내 셋을 얻은 제비딱새 7. 누가 불을 질렀을까? 8. 누가 동박새를 죽였을까? 9. 벌꿀 도둑을 알려 준 개미 10. 무서운 골짜기 11. 비밀 무기 12. 누명을 쓴 여우 13. 코끼리를 구하라!“안, 안 돼.” 명탐정 샘 아저씨가 소리를 질렀지만 고양이는 순식간에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뒤를 쫓던 누렁개는 절벽 앞에서 멈춰선 뒤 고양이가 미친병에 걸려 자살을 한 것이라며 슬퍼하였고, 별장 주인인 고양이 할머니는 누렁이가 고양이를 죽였다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게 됩니다. 과연 누구의 주장이 맞을까요? 산성비의 위험성을 다룬 ‘기분 나쁜 먹구름’ 편과 누명을 쓰고 죽은 여우 ‘아랑이’의 애달픈 사연, 벌꿀 도둑을 알려준 개미의 이야기 등 숲 속 동물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사고를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오랜 탐정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요령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아가는 샘 아저씨와 개구리 박사님의 눈부신 활약은 생태 과학 동화 7권에서도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출판사 서평]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글을 쓰는 양훙잉 작가의 작품은 인간과 또 다른 생명체의 교감을 전제로 출발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양훙잉의 글은 중국은 물론 아시아와 유럽의 청소년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이제는 그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며 주목을 받는 작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던 것이지요. 생태 과학 동화는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들 만큼의 동화적 요소를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 산업화의 영향으로 빌딩 숲에 고립된 도시의 아이들까지 책을 통하여 쉽게 숲 속 생태계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생생한 그림을 곁들여 글을 재미있게 풀어 쓴 유익한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하여 대자연의 신비함을 깨닫고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지니며 자연 속에서 인간과 다른 생명체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싶다던 작가의 의도는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성교육이 잘 이루어져 마음의 바탕이 곧고 바르게 펴지면 몸이 건강하고, 자연의 넓은 품속에서 자라난 어린이답게 생각의 크기도 넓을 뿐 아니라 창의력과 판단력 및 통솔력이 뛰어난 어린이들로 변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변화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싶습니다.
자이언트 쇠똥질라
책과콩나무 / 제임스 폴리 (지은이), 김인경 (옮긴이)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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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명작,문학
제임스 폴리 (지은이), 김인경 (옮긴이)
발명가 샐리 팅커의 신상 발명품 ‘크기 조절기’ 때문에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담이 담긴 호주 작가 제임스 폴리의 두 번째 그래픽노블. 전작인 『문제투성이 동생봇』과 마찬가지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멸종 위기의 ‘쇠똥구리’와 모두가 더럽다고 피하는 ‘배설물’을 기상천외하게 다루며 자연 생태계로의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 ‘동생봇’을 만들었던 세계 최고 어린이 발명가 샐리 팅커가 이번에는 무엇이든 커지거나 작아지게 만드는 ‘크기 조절기’라는 새로운 발명품을 공개했다. 그런데 시험 삼아 피자를 세 배로 크게 만들려다 그만 손바닥보다도 작았던 쇠똥구리를 거대하게 만들어버렸다. 문제는 이 자이언트 쇠똥질라가 분뇨 처리장에서 모은 똥으로 어마어마하게 큰 똥구슬을 굴리고 다닌다는 사실! 샐리와 친구들은 똥구슬로 엉망이 되어가는 마을을 구해낼 수 있을까.세계 최고 어린이 발명가 샐리 팅커의 신상 발명품이 또 일내다. 이번에는 거대한 똥구슬을 굴리는 자이언트 쇠똥질라가 나타났다! 독깨비 62권 『자이언트 쇠똥질라』는 어린이 발명가 샐리 팅커의 신상 발명품 ‘크기 조절기’ 때문에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담이 담긴 호주 작가 제임스 폴리의 두 번째 그래픽노블이다. 제임스 폴리는 활자에 대한 부담감으로 책과 거리를 두는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에 예술성과 주제성을 더한 만화 형식의 소설 그래픽노블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자이언트 쇠똥질라』는 전작인 『문제투성이 동생봇』과 마찬가지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멸종 위기의 ‘쇠똥구리’와 모두가 더럽다고 피하는 ‘배설물’을 기상천외하게 다루며 자연 생태계로의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 기발한 상상력에 유머와 재치로 환경과 과학까지 다룬 작가의 작품은 아이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꾸준히 사랑받을 것이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 쇠똥구리, 아니 자이언트 쇠똥질라! ‘동생봇’을 만들었던 세계 최고 어린이 발명가 샐리 팅커가 이번에는 무엇이든 커지거나 작아지게 만드는 ‘크기 조절기’라는 새로운 발명품을 공개했다. 시험 삼아 피자를 세 배로 크게 만들기 위해 확대 장치를 가동하고 목표물을 조준하려는 찰나, 사고뭉치 조가 말썽을 일으킨다. 어린이 생물학자 찰리가 데려온 쇠똥구리가 조의 기저귀 냄새를 맡고 날아가다가 목표물이 된 것이다. 거기에 크기 조절 배율이 애초에 계획했던 세 배가 아니라 무려 삼백 배로 설정되어있던 것! 이제 손바닥보다 작았던 쇠똥구리는 어마어마하게 큰 ‘쇠똥질라’가 되어버렸다. 문제는 이 자이언트 쇠똥질라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마을의 분뇨 처리장에 가서 똥을 모아 거대한 똥구슬을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똥을 굴리며 똥 속에서 똥을 먹으며 살아가는 쇠똥구리의 특성상 온 마을이 똥으로 쑥대밭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작가는 멸종 위기의 쇠똥구리를 거대하게 만들면서 ‘쇠똥질라의 커다란 똥구슬 굴리기’ 라는 유쾌함 이면에 동물의 배설물을 묵묵히 처리하며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가장 고귀한 정신의 쇠똥구리의 존재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전작보다 다수의 등장인물이 등장하여 더욱 풍성해진 『자이언트 쇠똥질라』는 좌충우돌 모험담에 걸맞게 현실감 넘치는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에 다채로운 의성어, 의태어가 더해져 역동적인 장면을 연속적으로 배치해 영상을 보는듯한 느낌을 살려주었다. 하찮게 여겨졌던 존재를 사랑받아 마땅한 캐릭터로 승화시킨 작가의 치밀함과 친밀함 샐리 친구 찰리는 어린이 생물학자이자 자이언트 쇠똥질라가 되어버린 ‘더글라스’의 주인이다. 반려견도 아닌 딱정벌레과의 쇠똥구리를 기르지만 어느 주인 못지않게 더글라스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걱정한다. 거대하게 변한 더글라스를 위해 크기 조절기의 광선을 맞는 일에도 결코 마다하지 않는다. 작가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아 하찮게 여겨졌던 쇠똥구리가 더러운 똥을 치우는 청소 꾼이자 지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존재로 노출시켜 독자 모두가 더글라스의 주인이 되어 찰리의 마음으로 끝까지 친절을 베풀고 응원을 하게 만든다. 작가는 이렇게 우리 주변의 사라져가는 소중한 것들을 다루며 다시금 사람들의 눈길을 모은다. 표면적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기만 해 보이는 이 가벼운 그래픽노블이 결코 가볍지 않고 울림이 있는 이유이다.
풀씨 따라가는 여행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김명원 (지은이), 김천정 (그림)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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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사(세계문예)
동요,동시
김명원 (지은이), 김천정 (그림)
백두산 아이들
고래책빵 / 이순영 (지은이), 이혜원 (그림)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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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
명작,문학
이순영 (지은이), 이혜원 (그림)
한때 나라를 빼앗긴 아픈 역사를 일깨우며 우리의 정신만은 빼앗길 수 없음을 보여주는 역사 동화이다. 태극기와 백두산은 우리 민족을 상징한다. 우리의 상징인 태극기와 백두산을 배경으로 우리의 굳센 기상과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굳은 의지를 한 편의 이야기로 보여준다. 특히 백두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이 펼쳐갈 미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역사적 사실에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친 작품은 아이들에게 판타지 같은 재미와 함께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아이들은 오늘의 나라가 있기까지 희생하고 헌신했던 선조들의 피땀을 알게 되고 희망의 나라를 꿈꾸게 될 것이다.작가의 말 1. 짙은 화약 냄새 2. 장군봉에서 올라온 봉화 3. 늑대 우리 속 아이들 4. 세상 속으로 5. 회색 바랑 6. 왕명이다! 어기를 만들라 7. 병풍 뒤에서 찢긴 나라의 상징 8. 쓰개치마를 쓴 여인 9. 백두산 천지에는 10. 신기한 세상 11. 넷이 모여 둘이 되고, 둘이 모여 하나가 되는 것은? 12. 백두산상회 13. 지하실의 움직이는 계단 14. 벼룩시장 15. 대한민국 임시정부 16. 수수께끼를 풀다백두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아이들이 펼쳐갈 미래와 희망 아픈 역사를 일깨우며 민족의 혼과 기상을 찾는 역사 동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고들 합니다. 역사를 알아야 이를 딛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때 나라를 빼앗긴 아픈 역사를 일깨우며 우리의 정신만은 빼앗길 수 없음을 보여주는 역사 동화입니다. 태극기와 백두산은 우리 민족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상징인 태극기와 백두산을 배경으로 우리의 굳센 기상과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굳은 의지를 한 편의 이야기로 보여줍니다. 특히 백두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이 펼쳐갈 미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역사적 사실에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친 작품은 아이들에게 판타지 같은 재미와 함께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아이들은 오늘의 나라가 있기까지 희생하고 헌신했던 선조들의 피땀을 알게 되고 희망의 나라를 꿈꾸게 됩니다. 이순영 작가의 글에 이혜원 작가의 섬세한 그림이 어우러져 고래책빵 고학년문고 17번째로 나왔습니다. 넷이 모여 둘이 되고 둘이 모여 하나가 되는 수수께끼 누리와 마루는 백두산에서 자랐습니다. 그들을 키워준 밝마리한과 묘연은 두 아이에게 백두산을 떠나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 큰 뜻을 펼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회색 바랑을 누리에게 건네며 목숨처럼 소중히 지키라고 합니다. 밝마리한은 또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 힘은 넷이 모여 둘이 되고 둘이 모여 하나가 되는 것에 있다는 알쏭달쏭한 말을 전해줍니다. 결국 누리와 마루는 산 아래 세상을 향해 가지만 산속에서는 물론 산 아래 중국 땅에 도착해서도 죽을 고비에 처합니다. 하지만 누리와 마루는 그때마다 다행히 주변의 도움으로 살아납니다. 누리와 마루는 마침내 상해 임시정부에 도착하고 제일 높은 지위의 국무령을 만납니다. 그때까지 누리가 잘 지킨 바랑이 국무령의 눈에 띄고 국무령의 설득으로 바랑을 여는데 드디어 고종이 제작했던 태극기의 사연과 넷이 모여 둘이 되고 둘이 모여 하나가 되는 수수께끼의 비밀이 풀립니다.
지금은 지구 생태계 수업 시간입니다
풀과바람(영교출판) / 스테파니 르뒤, 스테판 프라티니 (지은이), 알렉스 랑글루아, 마티유 로다 (그림), 조선혜 (옮긴이)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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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바람(영교출판)
자연,과학
스테파니 르뒤, 스테판 프라티니 (지은이), 알렉스 랑글루아, 마티유 로다 (그림), 조선혜 (옮긴이)
거대하고 복잡한 지구 생태계를 네 가지 주제, 주제별 15개 장으로 나누어 그 구조와 현상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지구 생태계 안내서이다. 지구, 동식물, 인간 등 생태계를 이루는 기본 요소부터 적응, 생태계 평형, 파괴, 에너지와 물질 순환까지. 지구 과학과 생태학, 지리학, 기술 공학 등 과학 전 영역을 넘나들며 지구 생태계를 꼼꼼하게 펼쳐냈다. 필수 과학 개념이 한 권에 담겨 있어 초등 과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간결하고 명확한 지식과 정보는 700개가 넘는 만화 컷과 어우러져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의 집, 지구를 탐험하며 더 가까이 느껴 보자. 지구 생태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사이, 지구와 자연 현상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다.지구 1. 지구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2. 대륙은 움직일까요? 3. 화산은 압력솥과 원리가 비슷한가요? 4. 산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5. 암석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6.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7. 모래알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8. 땅의 흙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9. 바다가 넘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10. 해수면이 높아지고 낮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1. 지구에는 왜 공기가 있을까요? 12. 구름은 가벼울까요? 무거울까요? 13. 열대성 저기압은 어떻게 생길까요? 14. 별똥별은 무엇일까요? 15. 별의 개수를 셀 수 있나요? 식물의 비밀 1. 우리는 몇 종의 식물을 알고 있을까요? 2. 식물은 왜 녹색일까요? 3. 가을에 낙엽이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4. 잡초란 무엇인가요? 5. 장미는 왜 가시가 있을까요? 6. 꽃은 왜 향기가 날까요? 7. 어떤 식물이 가장 빨리 자랄까요? 8. 식충 식물이란 무엇인가요? 9. 나무는 왜 목재로 되어 있을까요? 10. 씨앗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11. 식물은 물 없이도 살 수 있을까요? 12. 버섯은 어디에서 나오나요? 13. 뿌리는 거꾸로 된 식물일까요? 14. 위험한 식물이 있나요? 15.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물은 무엇일까요? 동물의 세계 1. 최초의 동물은 무엇일까요? 2. 공룡은 전부 사라졌나요? 3. 다양한 개가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4. 모기는 왜 피를 빨까요? 5. 돼지는 더러운 동물일까요? 6.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요? 7.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8. 대벌레가 나뭇가지를 닮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9. 나무늘보는 왜 느릴까요? 10. 철새는 어떻게 길을 찾을까요? 11. 고래가 노래를 부른다고요? 12. 도시에도 야생 동물이 있나요? 13. 이웃집 고양이가 우리 집 마당에 오줌을 싸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14. 아프리카코끼리는 왜 큰 귀를 가지고 있을까요? 15. 침입 외래종은 무엇일까요? 지구의 인간 1. 인간은 동물인가요? 2. 인간은 한 종류만 존재하나요? 3. 인간이 동물만큼 털이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4. 어떻게 다른 언어들이 생겨났을까요? 5.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민족이 있을까요? 6. 가장 장수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7. 초능력은 존재할까요? 8. 지구의 어디에나 사람이 사나요? 9. 많은 사람이 도시에 사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10. 세계에서 가장 큰 건축물은 무엇일까요? 11. 우리는 모든 생물을 알고 있을까요? 12. 멸종된 종을 되살릴 수 있을까요? 13. 사람은 언제부터 이동했을까요? 14. 생태학이란 무엇인가요? 15. 미래에는 다른 행성에서 살게 될까요? 퀴즈 정답 단어 풀이초등 과학의 핵심 영역을 한눈에! 재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얻는, 만화로 읽는 지구 생태계 이야기! 알래스카에서 곰이 민가에 출몰한다는 소식이 종종 전해집니다. 북극곰이 서식지를 떠나 인간의 공간을 침입하게 된 까닭은 기후 변화로 빙하 면적이 감소하면서 먹이를 찾아 육지로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초래한 기후 위기가 북극곰의 생활 터전을 바꾸고, 인간의 주거 환경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셈입니다. 인간, 동식물, 환경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지구 생태계! 우리 모두의 소중한 집,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지구 생태계 수업 시간입니다》는 거대하고 복잡한 지구 생태계를 네 가지 주제, 주제별 15개 장으로 나누어 그 구조와 현상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지구 생태계 안내서입니다. 지구, 동식물, 인간 등 생태계를 이루는 기본 요소부터 적응, 생태계 평형, 파괴, 에너지와 물질 순환까지. 지구 과학과 생태학, 지리학, 기술 공학 등 과학 전 영역을 넘나들며 지구 생태계를 꼼꼼하게 펼쳐냈습니다. 필수 과학 개념이 한 권에 담겨 있어 초등 과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지요. 간결하고 명확한 지식과 정보는 700개가 넘는 만화 컷과 어우러져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의 집, 지구를 탐험하며 더 가까이 느껴 보세요! 지구 생태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사이, 지구와 자연 현상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습니다. 그사이 어린이들은 아름답고 풍성하지만 연약한 지구와 지구의 생명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게 될 겁니다. * 지구 과학, 동식물 생태, 인간과 환경을 한 권에 담은 지구 생태계 교양서! 우리 인간에 비하면 지구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지구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복잡하기 그지없습니다. 이 거대하고 복잡한 지구 생태계를 한 번에 파악하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조금씩 나누어 살펴본다면 어떨까요? 이 책은 지구 생태계를 지구, 식물의 비밀, 동물의 세계, 지구의 인간 이렇게 네 가지 주제로 나누고, 주제별 15개의 질문과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핵심 요소만 모아 재미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역사, 계절과 날씨, 산맥의 형성, 동식물의 생태와 적응, 인류의 등장과 기술의 발전, 이후 변화하는 지구 생태계까지. 지구 과학과 생태학, 지리학, 기술 공학 등 과학 전 영역을 넘나들며 세분화해 빠짐없이 수록했습니다. 이런 탄탄한 과학적 설명을 통해 어린이들은 ‘지구’라는 거대한 시스템 속에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간과 환경들의 관계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써 오늘의 지구 생태계를 진단하고, 나아가 내일의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교과서 속 핵심 과학 지식과 정보가 한가득! 지구의 지각은 여러 종류의 암석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중 가장 비중이 높은 화강암은 석영, 운모, 장석 세 가지 주요 광물로 이루어졌죠. 현무암과 같은 화산암은 지표로 분출된 마그마가 식어서 굳어진 것, 백악 절벽과 같은 퇴적암은 여러 종류의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이고 굳어져 만들어진 것, 변성암은 열과 압력에 의해 변형된 암석이죠. 암석들은 언젠가 땅속으로 돌아가 다시 마그마가 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지면에 올라와요. 지구 자체도 재활용할 수 있죠! 이 책은 지구가 언제, 어떻게,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부터 땅 위에는 무엇이 어떻게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지, 생태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우주 탐사와 미래 다른 행성으로의 이주는 가능한지 등 지구 생태계 기본 개념과 생물의 분류와 상호 작용, 에너지와 물질 순환까지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학 원리는 물론 주요 개념을 명쾌하고 친근한 설명과 풍부한 삽화로 담아내어 지구 생태계를 여러 방향으로 생각하고 탐구할 수 있습니다. 장마다 알차게 담겨 있는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과 가까워지고 지구에 관한 호기심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겁니다. * 지구를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즐거운 생태책! 생태계에서는 생물과 생물, 생물과 환경이 서로 적응하며 조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책에서 자주 보이는 용어는 바로 ‘적응’이지요. 장미는 왜 가시가 있는지, 꽃은 왜 향기가 나는지, 모기는 왜 피를 빠는지,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는지, 대벌레가 나뭇가지를 닮은 이유는 무엇인지, 아프리카코끼리는 왜 큰 귀를 가지고 있는지…. 이 역시 서식하는 환경에 동식물이 적응한 결과죠. 《지금은 지구 생태계 수업 시간입니다》는 동식물이 저마다 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를 보여 주며 지구의 모든 생명이 존재 자체로 가치가 있음을 전달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 생태계는 행성을 거쳐간 모든 생명이 함께 만들어낸 놀라운 작품이지요. 그런데 이토록 소중한 환경을 인간에게 유리한 대로 마음껏 바꾸고 쓰며 살아도 되는 걸까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지구 생태계 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탐구하며,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마음으로 지구를 느끼고 생각하면, 스스로 지구와 환경을 지켜나갈 겁니다.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지구, 식물의 비밀, 동물의 세계, 지구의 인간 - 초등 과학의 핵심 영역을 한눈에! 2. 생물이 살아가는 세계, 지구 생태계의 아름답고 놀라운 이야기! 3. 700개가 넘는 만화 컷, 친근한 설명으로 지구 생태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드래곤 배틀왕 결정판
서울문화사 / 무라카미 켄지 (감수) /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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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자연,과학
무라카미 켄지 (감수)
다양한 드래곤들이 등장하여 배틀왕을 뽑는 토너먼트 형식의 배틀을 펼친다. 드래곤들의 치열한 배틀에서 최종 승자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 실제로는 일어날 수 없는 가상 배틀이지만, 생생한 배틀 장면을 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드래곤에 관한 다양한 상식과 재미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토너먼트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대진표 •배틀 규칙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예선전 •스페셜 배틀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16강전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8강전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준결승전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결승전 드래곤 상식 •드래곤 기초 지식 •드래곤이 등장하는 신화와 서적 •드래곤 용어집 •드래곤 랭킹최강 드래곤 총집합! 레전드 가상 배틀 토너먼트! 최강 드래곤 배틀왕을 정하는 드래곤들의 가상 배틀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드래곤들이 등장하여 배틀왕을 뽑는 토너먼트 형식의 배틀을 펼칩니다. 드래곤들의 치열한 배틀에서 최종 승자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실제로는 일어날 수 없는 가상 배틀이지만, 생생한 배틀 장면을 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드래곤에 관한 다양한 상식과 재미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징 1) 생생한 일러스트 : 드래곤의 생김새, 배틀 장면 등을 생생하게 표현해 배틀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2) 실제 사진 : 드래곤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실제 사진을 넣어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3) 흥미진진한 배틀 : 드래곤들의 배틀 과정을 세밀하고, 역동적으로 소개하여 실제 배틀을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정보 : 드래곤들의 공격과 방어 무기, 생태 정보, 재미있는 드래곤 랭킹 등 흥미로운 정보를 담았습니다.
뉴스 먹는 초등 문해력왕
리더북스 / 이승희 (지은이)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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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원
(10% off)
리더북스
사회,문화
이승희 (지은이)
최신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만 쏙쏙 뽑았고, 낱말 풀이로 단박에 어휘의 뜻과 비슷한 말, 반대말을 동시에 배울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시사 뉴스를 초등 수준에 맞게 구성한 설명문을 읽으면서 기본 지식을 확장하고, 교과 연계 설명문의 맥락을 파악하며, 배운 어휘를 찾아내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주어진 낱말을 이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한 문장으로 쓰는 연습을 한다. 이렇게 어휘의 쓰임을 이해하면서 읽고 쓰는 문해력이 저절로 향상된다. 또한 ‘토의하기’를 통해 아이들이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생각의 길을 열어두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이 있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1장 사회 뉴스 문해력왕 01 학교 폭력 처벌이 강화된대요 02 공부 잘되는 약이라고 속여서 마약을 먹게 하다니 03 반려동물 병원비가 저렴해진대요 04 AI 시대가 오면 인기 직업도 바뀔까요? 05 비싸도 영어 유치원으로! 06 의사와 간호사의 불꽃 튀는 영역 다툼 07 편의점 도시락은 엄마, 아빠의 것 08 장애인도 일하고 싶어요 09 4세대 걸그룹은 사랑을 찾지 않아요 10 저는 할아버지 아르바이트생입니다 11 CCTV로 학교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것은 어때요? 12 코로나가 드디어 끝났어요 13 빈대가 너무 무서워요 14 저 조용히 나갈게요 15 앞으로 의대생을 많이 뽑는대요 16 늘봄학교가 뭐예요? 17 강아지랑 같이 대피해도 돼요? 18 저는 8살인가요, 9살인가요? 19 온통 매운맛이 유행이에요 20 저는 에리얼, 흑인 인어공주랍니다 2장 과학 뉴스 문해력왕 21 남극의 초거대 빙산이 30년 만에 움직였대요 22 탕후루 인기의 과학적인 비밀 23 미세먼지가 공룡을 멸종시켰다고요? 24 진짜 다이아몬드랑 똑같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등장! 25 요거트로 입 안의 마늘 냄새를 없앨 수 있대요 26 우주선 ‘스타십’ 비행 실패 27 침팬지도 나이 들면 월경을 안 한대요 28 사람의 팔과 다리도 재생할 수 있을까요? 29 운동 후엔 이온음료? 탄산음료? 30 태양계와 비슷한 고리가 있는 별, ‘포말하우트’ 31 세상에서 제일 높은 곳에 사는 포유류는 무엇일까요? 32 만리장성이 2000년을 버틸 수 있었던 비결 33 달의 나이는 몇 살일까요? 34 연가시는 어떻게 사마귀를 조종할까요? 35 누리호 발사 성공! 우주에 도착했어요 36 로봇 슈트를 입으면 달리기 1등을 할 수 있어요 37 생쥐의 상상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38 화성의 내부는 액체일까요, 고체일까요? 39 딱딱했다가 부드러워지는 주사기가 발명됐어요 40 감기 걸렸을 때 항생제를 맞으면 금방 나을까요? 3장 경제 뉴스 문해력왕 41 챗GPT에 비밀을 말하지 마세요 42 서울시 김포구? 김포가 서울이 될 수도 있대요 43 골프 옷 매출이 줄었어요 44 K팝? 요즘엔 K푸드가 대세예요 45 우리 유튜브에 나오려면 돈을 내세요! 46 우리나라가 빚쟁이래요 47 챗GPT로 요리해요 48 집을 지을 시멘트가 부족해요 49 1,000원짜리 대학교 학식? 힘들어요 50 횡재했으니 세금 내세요! 51 레고랜드에 많이 놀러와 주세요 52 AI가 뉴진스 노래를 부르면 저작권료는 누가 받을까요? 53 캐릭터가 돈이 되는 세상 54 K-POP 음반이 1억 장이나 팔린다고요? 55 자산 68억을 소유하면 서울 부자 56 편의점은 앞으로도 친환경 모드! 57 가격은 똑같은데 왜 양은 줄어든 것 같지? 58 너도나도 의사의 꿈 59 식을 줄 모르는 K라면의 인기 60 자, 다들 AI 교과서 펴세요 4장 세계 뉴스 문해력왕 61 부글부글 언제 분화할지 모르는 일본 후지산 62 사우디에서 첫 여성 우주인이 탄생했어요 63 미국 추수감사절에 먹는 칠면조를 거부하는 사람들 64 인도에서 인공 비를 내리려고 한대요 65 무시무시한 AI 무기 66 점점 더 커지는 땅이 있어요 67 외국 사람들이 식비를 아끼려고 라면을 먹고 있대요 68 동전 앞면이 나오면 당신이 시장이에요 69 사우디아라비아가 스포츠계에서도 부자가 됐어요 70 김밥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요 71 앞으로 베네치아에 놀러 오려면 7,000원 내세요 72 일본에서 남자만 타는 열차가 운행된 이유 73 영국에서 AI 공무원을 만든대요 74 유럽에서 설탕 구하기가 어려워졌대요 75 학원 없는 세상! 중국에선 학원에 못 가요 76 소아과에 가려면 새벽 3시 반부터 줄을 서야 한다고요? 77 일본 교토에서 최연소 여성 시장이 탄생했어요 78 쓰레기 줍는 월드컵이 있어요 79 ‘우정의 상징’ 귀여운 판다로 미국과 중국의 갈등도 녹여요 80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10원빵 같은 ‘10엔빵’이 유행이래요 5장 환경 뉴스 문해력왕 81 우리나라에서 망고와 바나나를 재배할 수 있대요 82 전 세계 1% ‘슈퍼리치’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도 1등? 83 울릉도 바다가 변하고 있어요 84 세계 최대 습지에 불이 났어요! 85 댐을 만드는 건축가 비버 86 베니스가 기후 변화로 신음하고 있어요 87 온난화로 남극 아델리 펭귄이 털갈이를 못 한대요 88 친환경적으로 집을 짓기 위해 AI를 이용한다고요? 89 기온이 올라가면 산불도 자주 나요 90 곤충이 사라지면 초콜릿을 못 먹게 될지도 몰라요 91 포켓몬스터에도 나왔던 ‘라플레시아’가 멸종 위기래요 92 칠레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가 있어요 93 지구를 지키는 판다와 순록 94 쓰레기에서 메탄가스가 나와요 95 물고기가 작아지고 있어요 96 지구 온도가 1도만 더 올라가도 견디기 힘든 더위가 찾아와요 97 지구에서 점점 짠맛이 나요 98 밤에는 불을 꺼주세요 99 이러다 현수막에 깔리겠어요 100 오존 구멍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초등 학습 능력은 문해력에 달려 있다! 교과 연계 뉴스 풀이로 독해력, 어휘력, 쓰기 능력을 100일 만에 완성한다 초등 문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수학, 영어 등 모든 과목 공부에 필요한 기초 이해 능력이다. 문해력이 떨어지면 학교 수업 진도를 따라갈 수 없고, 그로 인해 자신감과 학습 동기가 낮아지며, 대화할 때도 소통이 안 되어 문제가 생긴다. ‘사흘’을 4일로, ‘금일’을 금요일로 아는 아이는 교과서나 책을 읽어도 내용을 대부분 이해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반면에 수행 평가, 논술에 강한 아이는 기본적인 어휘력을 갖추고, 글의 맥락을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한다. 뉴스는 세상이 요즘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살펴보는 창구이다. 궁금한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이 최근 뉴스를 읽는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더 나아가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 《뉴스 먹는 초등 문해력왕》은 초등학교 10년 차 교사가 초등 학년별 수준에 맞게 고르고 고른 교과 연계 뉴스를 읽으면서 시사 어휘력을 높이는 문제 풀이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문을 제대로 소화하고 핵심 주제와 낱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문해력이 저절로 향상되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최신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만 쏙쏙 뽑았고, 낱말 풀이로 단박에 어휘의 뜻과 비슷한 말, 반대말을 동시에 배울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시사 뉴스를 초등 수준에 맞게 구성한 설명문을 읽으면서 기본 지식을 확장하고, 교과 연계 설명문의 맥락을 파악하며, 배운 어휘를 찾아내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주어진 낱말을 이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한 문장으로 쓰는 연습을 한다. 이렇게 어휘의 쓰임을 이해하면서 읽고 쓰는 문해력이 저절로 향상된다. 또한 ‘토의하기’를 통해 아이들이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생각의 길을 열어두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이 있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뉴스를 씹어먹으면 문해력 어렵지 않아요! 최신 기사로 어휘력과 문해력을 단숨에 키워주세요 중고등학생들은 시험을 볼 때 긴 지문의 문제들을 단순히 해석하는 정도가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고 추론해서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어휘력을 갖추지 못하면 문맥을 이해할 수 없고 추론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이것이 문해력이 떨어져서 성적이 하위권에 머무는 학생들의 현실이다. 초등학교 10년 차 교사인 이승희 선생님은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각별하게 신경을 쓴다. 학년별 교과에 연계된 수업 자료를 만들 때 특히 아이들이 흥미를 둘 만한 시사 뉴스를 선별하고 어휘력 교육에 중점을 둔다. 그날 배우는 교과서 내용에 나오는 단어들의 뜻을 설명하면서 수업을 시작하고, 수업이 끝나기 전에 배운 어휘를 복습하도록 퀴즈 풀기를 한다. 대개 낱말의 뜻만 알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 중요한 것은 어휘가 어떤 맥락에서 사용되는지를 아는 것이다. 문해력은 글을 제대로 소화할 때까지 차근차근 음미할 때 향상된다고 늘 강조하는 이유다. 이 책 《뉴스 먹는 초등 문해력왕》은 10년 차 초등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여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 신문 수업 형태를 그대로 담았다. 아이들이 뉴스와 시사, 교양을 아우를 수 있도록 낱말 풀이, 비슷한 말과 반대말, 설명문 읽고 중심 문장 찾기, 독해하기, 낱말에 어울리는 뜻에 줄 그어보기, 배운 어휘로 문장 쓰기 등을 하면서 핵심 주제와 낱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문해력이 저절로 향상되게 했다. 특히 배운 단어를 활용한 ‘한 문장 쓰기’ 연습으로 단어를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 정확하게 활용하는 수준까지 나아가게 했다. 아이들은 문장을 쓰면서 다양한 언어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의하기’를 통해 아이들이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생각의 길을 열어두었다. 이 책으로 공부한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눈이 활짝 트이고 문해력이 쑥쑥 향상되기를 소망한다. 100개의 뉴스를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가공한 설명문을 읽고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문해력이 놀랍도록 향상된 것을 체감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전문가들은 AI 시대에는 새로운 직업이 많이 생길 것으로 예견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직업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라고 해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수준 높은 질문을 계속 던지면서 AI를 훈련하는 직업이에요. 아직 AI가 완벽하게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기에 이 직업은 앞으로 각광을 받을 거라고 내다봤어요. 그럼 AI 시대에는 기존의 직업이 모두 사라질까요?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을 AI가 대신 도맡아 해줄 거라고 예견했어요. 그리고 앞으로 AI 개발도 사람들이 꺼리는 일자리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요즘 나온 걸그룹을 4세대 걸그룹이라고 칭해요. 에스파, 르세라핌, 아이브, 뉴진스가 바로 4세대 걸그룹의 대표 주자예요. 이 그룹들은 사랑 노래보다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예전 걸그룹들은 섹시 콘셉트를 주로 내세웠는데, 4세대 걸그룹은 주체적이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서 주목을 끌고 있어요. 이러한 걸그룹들의 콘셉트에는 이제 연애보다 자신의 꿈과 정체성에 관심을 두는 요즘 젊은 세대의 특징이 많이 반영됐다고 해요.
백호 사냥
샘터사 / 김송순 (지은이), 한용욱 (그림)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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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명작,문학
김송순 (지은이), 한용욱 (그림)
샘터어린이문고 67권. 일제 강점기, 만선척식주식회사의 주도로 충청도 농가 180여 호가 만주로 이주했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역사 동화다. 일본의 계략으로 중국 연변 정암촌에 이주해 살게 된 조선 사람들.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망 하나로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 고향의 풍습과 문화를 지키는 어른들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청년들, 그리고 역사에 발맞춰 성장하는 아이들의 삶을 한 자리에 담아내며 숱한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강인함을 이야기한다.1. 희망 씨앗 2. 저 산 너머에는 3. 정암산 날다람쥐 4. 찬규 형이 오던 날 5. 비밀 6. 백호 사냥 7. 어화럴럴 상사디어 8. 밀고자 9. 긴 터널 10. 희망을 심다 해제: 중국의 충청도 마을, 정암촌 작가의 글: 사진 한 장 참고문헌일제 강점기, 일본의 계략에 의해 만주로 간 조선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정암촌’과 이 마을을 수호하는 영물로 여겨지는 ‘백호’. 그 백호를 온 마을 사람들이 나서서 사냥하던 날, 한편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데…. 나라를 뺏긴 서글픔, 고향에 대한 그리움,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점철된 굴곡진 삶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강렬한 서사, 역동적인 전개, 감동적인 결말로 완성된 한 편의 드라마 샘터어린이문고 67권. 일제 강점기, 만선척식주식회사의 주도로 충청도 농가 180여 호가 만주로 이주했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역사 동화다. 일본의 계략으로 중국 연변 정암촌에 이주해 살게 된 조선 사람들.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망 하나로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 고향의 풍습과 문화를 지키는 어른들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청년들, 그리고 역사에 발맞춰 성장하는 아이들의 삶을 한 자리에 담아내며 숱한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강인함을 이야기한다. “우리를 사람 취급했으믄 이런 곳으로 끌구 왔겄냐? 우리를 짐승만두 못하게 생각한 거지.” 열두 살 성호를 붙잡고 늘어놓은 성호 어머니의 넋두리는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의 잔혹함을 잘 보여준다. 1937년 중일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만주 지역을 군사 작전 기지로 삼으려고 당시 한국인들의 이주를 부추겼다. 만주에는 온갖 작물이 풍족하고 주인 없는 땅이 널려 있다는 말로 꾀었다. 결국 1938년 충청북도 농민 가족들이 청주역에서 이민 열차에 올랐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오늘날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양수진 정암촌. 그들이 마주한 것은 척박하기만 한 황무지였다. 하지만 일제의 괴롭힘과 각종 수탈 속에서도 움집을 지어 살며 자신들의 터전을 일구어냈다. 충북 사람들은 모여 살며 이역만리 타국에서 고향의 풍습과 문화를 이어나갔다. 고향이 생각날 때는 ‘아리랑’을 불렀다. 그들이 원형대로 불러온 아리랑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이다. 나라를 빼앗긴 서글픔, 보릿고개를 겨우 넘기는 배고픔 속에서 그들은 더욱 끈끈하게 뭉쳐 서로를 위로하며 오랜 시간 공동체적인 삶을 영위했다. 해방 후 분단으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여전히 정암촌에 남아 있으며, 그 결과 7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고향 충북의 문화적 정체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그 당시 정암촌을 배경으로 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나무를 하러 산에 오른 주인공 열두 살 소년 성호의 눈에 총에 맞아 피를 흘리는 한 남자가 발견된다. 어린 시절 고향 동네에서 어울리던 형으로, 어느덧 청년이 되어 독립군으로 활동하다 일본군에 쫓겨 오게 된 찬규였다. 그를 비밀리에 독립운동지로 돌려보내야 하는 성호네 가족과 마을 사람들. 그들은 일본 순사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일본군들이 원하던 백호를 사냥하기로 한다. “그래두 백호를 잡으믄 안 뎌! 우리가 이만큼 사는 것두 다 백호 덕분이여.” “나라님도 우릴 지켜 주질 못했는데 백호가 우릴 지켜 줄 거라 믿는 거요?” 백호를 마을을 지켜 주는 영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의 순진함에 부아가 나면서도 일본군의 백호 사냥 요구에는 응하지 않는 강 포수 아저씨가 있다. 이런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어린 성호와 미선이 그리고 범국이는 백호를 둘러싼 일들이 마냥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렵다. 세 아이들은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아픈 어머니 걱정에 잠 못 이루면서 추운 날에도 매일같이 산에 나무를 하러 오르지만 사냥을 잘하고 싶은 꿈에 부풀어 있는 성호, 새침하지만 어떤 때는 아버지인 강 포수 아저씨를 닮아 대담한 미선이, 언제나 방패연과 얼레를 손에 든 채 동네를 쏘다니는 가장 순수한 어린아이에 가까운 범국이는 모여 다니며 정암촌을 배경 삼아 활약한다. 정암촌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각종 사건 사고 속에서 세 아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좌절하고 분노하며, 나아가 더 큰 세상을 꿈꾼다. 계속되는 일제의 탄압과 수탈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살아가던 정암촌 사람들은 척박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향에서와 같이 벼농사를 짓기로 한다. 돈을 모아 하루빨리 고향으로 돌아갈 마음으로 사람들은 하나가 되어 도랑을 파기 시작한다. 보고 싶은 부모님, 그리운 고향 풍경과 인심 등을 생각하며 힘을 내기 위해 부르는 고향 노래가 만주 벌판에 울려 퍼진다. “어화럴럴 상사디어 어화럴럴 상사디어 … 여보시오 일꾼네들 어화럴럴 상사디어 … 천하지대본 농사로다 어화럴럴 상사디어” 한편 마을의 대소사에서 주축이 되어 앞장서는 청년들 현태와 용호가 있다. 어느 날 독립군 찬규가 일본 순사들의 눈을 피해 마을로 숨어들면서 고향 청년들이 먼 타국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양지골에 살 때, 찬규랑 나는 약속했거든. 스무 살이 넘으면 독립군이 되자고. 이제라도 찬규랑 같이 가고 싶어.” 찬규와 함께 독립 운동을 위해 떠나겠다는 현태의 말에 지켜보던 이들은 슬픔을 감출 수 없다. 이에 찬규는 혼자 떠나겠다고 손사래를 치며 나라를 되찾은 조선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만 되풀이한다. 만주 벌판에 자주 부는 회오리바람처럼 독립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정암촌 청년들의 가슴을 휩쓸고 지나간다. 이처럼 나라를 뺏긴 서글픔, 고향에 대한 그리움,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점철된 굴곡진 삶 속에서도 정암촌 사람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말과 노래, 이야기, 풍습을 지켜나가며 애써 괴로움을 묻고 그리움을 달래던 어른들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청년들, 그리고 요동치는 역사와 함께 발맞춰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어른들은 옛 시절에 대한 향수, 아이들은 민족의 아픔을 짚어볼 수 있으며, 그 과정 내내 우리는 역사적 격랑 속에서도 결코 좌초되지 않았던 민족의 굴기를 느낄 수 있다. “백호가 우리 대신 분풀이를 해 준 거여. 곡식 자루만 나뒹굴어 있지 소는 건들지도 않은 걸 보면 알겄잖어. 백호는 우리 마을을 지켜 주는 산신령인 게 분명하다니까.” 신 씨 아저씨는 백호가 산신령이라는 말을 또 하고 있었다. 아저씨가 저렇게 고집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 백호는 영물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기 때문이다. 우리 마을에는 신 씨 아저씨 말고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벼농사를 하믄 고향에 빨리 돌아갈 수 있다구?” “하루라두 빨리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믄 어서 해야지.” 동네 사람들이 벼농사에 관심을 보이자, 현태 형은 더 자세하게 설명했다. “쌀이 잡곡보다 더 비싸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공출해야 하는 콩 열 자루 값을 쌀 다섯 자루로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좀 더 배불리 먹을 수 있고 돈도 모을 수 있을 거예요.” “그러믄 벼농사를 당장 지어야지. 우리가 저렇게 높은 토성두 쌓았는데 도랑 하나 못 파겄어?” “맞어유. 우리가 여기 와서 토성만 쌓았나유? 돌멩이 땅에다 집두 짓구 밭두 맹글었잖아유.”
비밀의 신 한피라리 7 : 복고양이의 선물
주니어김영사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구뵤 아자미 (그림), 송지현 (옮긴이)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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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구뵤 아자미 (그림), 송지현 (옮긴이)
바라 마지않던 강력한 힘을 얻는 대신, 사랑하는 사람 곁에 머물 수 없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다른 이를 돕고 싶었으나, 부족한 영력과 잦은 실수로 본의 아니게 피해만 끼치며 피리 속에 봉인되고 만 한피라리 스즈네마루. 봉인을 풀어 준 고토코 할머니와 다케시를 행복하게 해 주고, 위기에 처한 복고양이족을 구하고 싶었던 꼬마 수호신은 복고양이족의 ‘신력단’을 삼키며 완전한 신의 힘을 얻게 된다. 하지만 정작 그 강력한 힘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데······.부서진 복고양이 / 고양이들의 잔치 / 스즈의 결심 / 예상치 못한 일 / 돌아갈 수 없는 스즈 / 오라! 오라! / 한피라리 스즈 / 깜짝 인터뷰 / 맺음말타고난 이야기꾼 ‘히로시마 레이코’가 풀어낸 한피라리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 한국 독자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히로시마 레이코’가 판타지 동화 시리즈, <비밀의 신 한피라리>로 돌아왔다. 바라 마지않던 강력한 힘을 얻는 대신, 사랑하는 사람 곁에 머물 수 없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다른 이를 돕고 싶었으나, 부족한 영력과 잦은 실수로 본의 아니게 피해만 끼치며 피리 속에 봉인되고 만 한피라리 스즈네마루. 봉인을 풀어 준 고토코 할머니와 다케시를 행복하게 해 주고, 위기에 처한 복고양이족을 구하고 싶었던 꼬마 수호신은 복고양이족의 ‘신력단’을 삼키며 완전한 신의 힘을 얻게 된다. 하지만 정작 그 강력한 힘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비밀의 신 한피라리> 7권, ‘복고양이의 선물’ 편이 출간되었다. 1권부터 6권에 이르기까지 음악 소리 축제, 가을 축제, 새해맞이, 달맞이, 액막이 행사(콩 뿌리기), 운동회 등 온갖 즐거운 일들을 다룬 이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는 재물과 반가운 이를 몰고 온다는 ‘복고양이(마네키네코)’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타고난 이야기꾼 히로시마 레이코는 ‘스즈네마루는 완전한 신이 되었습니다.’처럼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뻔한 결말을 격파하며, 작가만의 상상력 풍부한 세계를 펼쳐놓는다. 상냥한 이에게 열리는 신비한 고양이의 나라 마당을 청소하던 스즈네마루(이하 스즈)는 종이를 여러 번 덧발라 만든 고양이 장식품을 발견하고, 왼발이 부러지고 지저분한 모양의 고양이를 불쌍하게 여기고 고쳐 주려 한다. 마침 수리에 필요한 도구를 빌리러 고토코 할머니께 간 스즈는, 그 장식품이 행운을 불러오는 ‘복고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스즈는 정성 들여 고친 복고양이에 퍽 정들었지만, 다른 집의 물건이므로 떠나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아쉬워한다. 그다음 날, 복고양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곳곳을 뒤졌으나 결국 찾지 못한 스즈는 자신이 온전한 신이 아니기에 영력으로 바로 찾아낼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고, 종일 무기력하게 있다 잠자리에 든다. 깊은 밤이 되자 방바닥이 하얗게 물들고, 빛의 파도는 스즈를 부른다. ‘이쪽으로 오세요. 이쪽으로 내려오세요.’ 그 부름에 이끌린 스즈가 손을 뻗자 눈부신 빛이 온몸을 감싸고, 눈앞에 온갖 고양이들로 가득한 연회장이 나타난다. “스즈는 돌아갈 수 없게 되었사옵니다!” 신력과 맞바꾼 소중한 것 복고양이족 지도자 ‘다이호마루’와 ‘후쿠타마 부인’은 막내인 ‘고후쿠’를 고쳐 준 상냥함에 감사를 전한다. 스즈를 위해 진귀한 음식과 화려한 춤사위 가득한 연회가 펼쳐지나, 곧 역병신의 부하인 ‘자미’들의 습격이 이어진다. 스즈는 복고양이족을 지키려 그들이 건넨 영약 ‘신력단’을 삼키고 온전한 신의 힘을 얻은 뒤, 피리를 불어 자미를 물리치고 상처 입은 고양이들을 치료한다. 같은 시각, 갑자기 사라져 버린 스즈 때문에 걱정에 휩싸인 고토코 할머니는 요괴들에게 부탁해 손자인 다케시에게 상황을 알린다. 다케시는 벽장귀들의 도움을 받아 금세 할머니댁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후쿠타마 부인이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안내받아 온 두 사람을 마주하자마자 눈물을 쏟는 스즈! 신력에 발이 묶여 고토코 할머니의 집에, 다케시가 있는 세계에 돌아올 수 없음을 설명한다. 두 사람은 스즈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복고양이들이 제안하는 ‘위험한 방법’을 선뜻 받아들이는데······. 과연 스즈는 본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자신감 부족한 아이에게 용기를! 상상의 세계에서 노니는 순수한 즐거움을! 작가의 성실한 조사와 상상력이 만들어 낸 각색각양의 요괴들은 스즈, 다케시, 고토코와 금세 어우러지고, 그에 비해 다케시의 친구, 가족, 학교생활은 상세히 다뤄지지 않는다. 이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현실 감각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운 상상 안에서 노닐었으면 하는 작가의 의도이며, 히로시마 레이코의 판타지 세계를 한국 독자들이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즉, 탄탄한 줄거리를 기반으로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경쾌하게 마주하게 한다는 것. 실수를 거듭하고, 자신감이 부족하고, 힘이 약한 꼬마 수호신 스즈가 단단하게 서는 과정은 우리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똑 닮았다. ‘반쪽 신’ 스즈는 수호신이라서가 아닌, 스즈라는 존재 그 자체를 보듬어 주는 두 사람 덕분에 등을 쭉 펴고 당당하게 선다. 이러한 믿음에 힘입어 신력단을 거절하고 제 힘으로 온전한 신에 가까워지겠다고 결심하는 스즈의 모습은 읽는 이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선사하고, 고토코 할머니와 다케시가 스즈의 본모습을 되찾아 준 에피소드는 한없는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깨닫게 한다. 1권에서부터 다케시는 말한다.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래.”라고 말이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말라는, 용기를 내라는 작가의 묵직한 메시지를 마음에 안고 한피라리 스즈의 세상으로 빠져들어 보자.“이것을 고치고 싶사옵니다.”스즈는 조금 전에 주운 종이 고양이를 고토코 할머니에게 내보였다. 잠깐 보고 할머니가 곧 입을 열었다.“이건 복고양이로구나.”“복고양이? 그게 무엇이옵니까?”“행운을 불러오는 고양이지. 복고양이를 집에 두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해. 그래서 많은 사람이 부적으로 삼기도 하고, 그에 대고 기도하기도 한다. 수호신 같은 거랄까?” 스즈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방바닥이 빛나고 있었다. 바닥 전체에 하얀빛이 넘치기 시작한 것이다.스즈는 이불 위에서 조심스럽게 빛을 들여다보았다. 빛은 마치 물결처럼 넘실거리면서 작은 파도를 일으키고 있었다. 그 파도 아래에서 누군가가 스즈를 불렀다.이쪽으로 오세요.이쪽으로 내려오세요.간절한 부름에 스즈는 자기도 모르게 빛을 향해 손을 뻗었다. 그 순간 손이 강하게 끌려갔다. 스즈는 빛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스즈는 그만 잔치에 푹 빠지고 말았다. 그런 스즈를 보고 복고양이들도 점점 더 기뻐하며 함께 웃었다.“고양이 춤이다! 고양이 춤을 추자!”누군가의 외침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였다.쩌렁, 쩌렁, 쩌렁. 갑자기 징 소리가 거칠게 울려 퍼졌다. 그 소리와 함께 삼색 고양이 한 마리가 뛰어 들어왔다. 수염이 빳빳하게 곧추섰고, 눈은 공포로 번뜩이고 있었다.
마침표 논술독서 6-3
시서례 / 시서례국어연구소 엮음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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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례
논술,철학
시서례국어연구소 엮음
독해력, 사고력, 문장 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 글쓰기 논술 독서교재. 논술은 시간에 따라 그 유형이 조금씩 바뀌어 왔는데,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든 그것에 대처할 수 있는 기본적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학년 별 네 권으로 구성.1 문장 연습 1. 경우에 따른 띄어쓰기 2. 관용적인 표현 3. 속담 4. 이유 있는 상상 5. 어휘력 기르기 2 읽기 교실 1. 공정한 정치를 위하여 2. 양반전 3. 좋은 오존과 나쁜 오존 4. 제사 지내는 법 5. 사회 보장 제도 3 논술의 줄거리 1. 논술의 줄거리 (1) 2. 논술의 줄거리 (2) 3. 머리굴리기 4 사랑과 용서 1. 사랑 2. 용서와 관용 3. 용서하는 생활 5 문단 연습 1. 문단이란? 2. 문단의 형식과 내용 3. 뒷받침 문장을 쓰는 방법 4. 문단 연습 6 환경 보고서 물 1. 지구에 꼭 필요한 물 2. 가장 풍부한 자원? 가장 부족한 자원! 3. 약이 되는 물, 독이 되는 물 4. 물 오염의 주범, 생활하수 5. 댐과 저수지 7 과학 독후감 1. 과학 독후감은 어떻게 쓰나? 2. 독서 기록장 3. 나의 독서 기록장 4. 나의 독후감 5. 독서 퀴즈 8 입장 바꿔 생각해 봐 1. 서로 다른 관점 2. 서로 다른 이야기
미사의 무게
으뜸사랑 / 카타린 체제디 그림, 조세핀 노비소 글, 송향숙 옮김 / 200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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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사랑
예술,종교
카타린 체제디 그림, 조세핀 노비소 글, 송향숙 옮김
먹고 사는 일에 바빠 신심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서 '미사'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빵가게에 초라한 과부가 들어와 빵을 구걸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청합니다, 오래된 빵 껍질 하나만 주신다면, 오늘 저녁 미사는 당신을 위해 바치겠어요." 하지만, 빵장수는 과부를 비웃기 위해 종이조각에 '미사 한대'라고 쓰고는 저울에 올려 놓는다. 그리고 다른 편에 빵을 얹는다. 그런데, 빵 쪽이 종이 쪽보다 가벼운 것이 아닌가. 당황한 빵장수는 계속 과자와 빵, 케이크를 가져와 저울 위에 올려놓지만, 빵쪽의 접시는 도무지 내려가려 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몰려와서 빵장수의 저울을 구경한다. 가게 안의 모든 빵을 쌓아도 저울은 내려가지 않는다. 마침내 임금님 결혼식에 사용할 커다란 케이크까지 얹어보지만, 이 모든 것을 더한 무게도 '미사 한대'라고 씌어진 종이가 담긴 저울을 움직이게 하지 못한다.◆ 소중한 것의 무게를 재는 일 - 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은 무엇일까요? 형체가 없는 것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만약 그 사람이 생각하는 무거운 것을 말한다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중요한 가치를 갖는 것일 겁니다. '무겁다'는 것은 그 사람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그러면 우리가 주일마다 혹은 매일 바치는 '미사'의 무게는 얼마나 나갈까요? 무게가 쉽게 짐작되지 않는 미사의 무게를 달아본다는 생각 자체가 신비한 일입니다. 그래서 [미사의 무게]는 '미사'의 무게를 잰다는 에피소드에 초점을 맞추어 재미있고도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갑니다. 미사는 얼마나 소중한 것일까요? 혹시 매일 먹는 음식의 값어치보다 미사가 무거울 수 있을까요? 형체가 있는 것과 형체가 없는 것의 무게를 비교하여 저울에 재어 보는 일, 재미있지 않을까요? 이 그림 동화는 '미사'의 무게를 재는 에피소드를 통해 미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 - ◆ 김수환 추기경님도 감동하신 이야기 - 미사의 무게를 재는 신기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그냥 지나쳐 버렸거나 매일 미사에 참여하면서도 미처 몰랐던 미사의 가치를 알게 하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책이 많은 신자들에게 읽혀 미사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길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김수환 추기경님께서는 이 책을 보신 후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접하기를 바라시면서 추천해 주셨고, 이 책을 한 권 더 얻을 수 없겠냐고도 하셨을 정도입니다. - - ◆ 미사의 무게에 대하여 - 초라한 행색의 할머니가 마지막에 고백한 말은, 우리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미사에 참여하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미사의 가치에 대해서, 미사의 무게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마 냉담하든, 냉담하지 않고 열심한 신자이든 미사의 무게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에게 이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미사의 무게, 그것은 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사랑의 결정체인 미사의 무게를 그 누가 잴 수 있겠습니까?"나를 위해 미사를 드리겠다고요?"빵장수는 늙은 과부의 말에 시비를 걸었습니다."나는 미사보다는 당신의 동전 소리가 듣고 싶소.""제겐 돈이 없어요." 과부가 작은 소리로 말했습니다."그러면 난 빵이 없소!" 빵장수가 되받아 소리쳤습니다."아빠! 이분은 지금 하느님의 이름으로 청하는 거예요!"아들이 항의했습니다."그렇다면 하느님이 저 여자에게 빵을 주시겠지!"빵장수가 외쳤습니다.-본문 중에서
오징어 선장만 아는 세계 최고의 배
씨드북 / 에릭 퓌바레 (지은이), 이정주 (옮긴이) /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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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그림책
에릭 퓌바레 (지은이), 이정주 (옮긴이)
신나는 새싹 125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오징어 선장은 선원들에게 자신이 젊었을 적 만난, 일곱 개의 배와 일곱 명의 선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징어 선장이 만난 그 모든 배는 저마다 강한 개성과 특유의 분위기를 갖고 있었고, 모든 선장들은 자신의 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하지만 오징어 선장은 그들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건 바로, 자신의 배보다 천배는 아름답게 지어진,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세계 최고의 배 이야기였는데….평생 거친 바다를 항해한 선장들이 오랫동안 찾아온 이 세상 최고로 아름다운 배 이야기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오징어 선장은 선원들에게 자신이 젊었을 적 만난, 일곱 개의 배와 일곱 명의 선장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징어 선장이 만난 그 모든 배는 저마다 강한 개성과 특유의 분위기를 갖고 있었고, 모든 선장들은 자신의 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지요. 하지만 오징어 선장은 그들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건 바로, 자신의 배보다 천배는 아름답게 지어진,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세계 최고의 배 이야기였어요. 오징어 선장이 만난 일곱 선장들의 마음속에 있던 그 배. 여기보다 천배는 아름다운 그 배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봐요. 인생의 끝에 다다른 오징어 선장이 가만가만 들려주는 일곱 개의 배와 일곱 명의 선장 이야기 고요한 바다 위, 프레스티지 오징어호는 오징어 선장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 오징어 선장은,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침대에 누운 채 가장 좋아하는 담배를 힘겹게 뻐끔 피우고 있지만, 선원들은 알고 있어요. 그 누구보다 모험을 좋아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오징어 선장을요. “나의 친구들이여, 하지만 슬퍼하지 말게. 내 삶은 한 편의 동화 같았지. 떠나기 전에 자네들에게 내가 만난 배 이야기를 해 주고 싶어.” 거친 뱃사람의 입에서 ‘동화와 같은 삶’이란 말이 나왔어요. 선원들은 어리둥절해 하며 선장의 말에 귀 기울일 수밖에 없었지요. ‘자이언트호’, ‘하늘을 나는 아일랜드호’, ‘빅애플호’, ‘돌고래 쑤엥쑤엥호’, ‘해적선 아르투아호’, ‘진주 나라호’, 마지막으로 ‘위대한 쏨뱅이호’까지. 오징어 선장이 만난 일곱 개의 배는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세상에 하나뿐인 배들이었어요. 그 배의 선장들인 터빈 선장, 날치 선장, 맥너깃 선장, 펠라지 선장, 파렐 선장, 반 리츠 선장, 쏠배 선장은 자존심 강하고 괴팍하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거친 바다에서 살아남은 능력자들이었지요. 젊은 오징어 선장의 눈에 그들은 더없이 멋진 배와 탁월한 항해 실력을 갖고 있는 ‘세계 최고’였어요. 하지만 놀랍게도 그 일곱 선장들은 하나같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배를 찾고 있었어요. 자신의 것보다 천배나 아름다운 배를 생각하는 일곱 선장들이 느낀 슬픔과 그리움은 오징어 선장에게도 결국 전해졌어요. 오징어 선장이 선장이기 전, 꿈만 가득한 일개의 선원이었을 때 경험한, 일곱 선장들의 배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 그리고 여기 아닌 어딘가에 있을 이상향에 대한 그리움과 열망은 두고두고 오징어 선장의 마음속 한편에 자리 잡게 되었어요. 오징어 선장이 어린 선원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깨달은 삶의 비밀 오징어 선장은 어릴 때 바닷가에서 우연히 커다란 배를 보고 선장이 되기로 결심한 후부터 평생 수많은 배를 보아온 거친 뱃사람이에요. 고단한 뱃일을 끝내고 한가로이 갑판에서 여느 때와 같이 쉬고 있던 어느 날, 눈물 가득한 눈을 하고 손에는 무언가 그려진 종이를 꼭 쥔 어린 선원이 오징어 선장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징어 선장은 뭔가 이상했어요. 눈물 가득한 소년의 눈망울이, 그동안 보았던 선장들의 눈빛과 닮았던 거예요. 가족과 떨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선원은 사실, 시간이 되면 혼자 그림을 몰래 그리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있었어요. 어린 선원은 오징어 선장과 눈이 마주쳤을 때 자신의 그림을 선장에게 건네줍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어린 선원은 오징어 선장의 옆모습에서 할아버지나 아빠의 모습을 보았던 것일까요? 오징어 선장이 어린 선원의 그림을 잘 간직하고 있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선원들에게 건냈던 건, 그 그림을 통해 ‘세계 최고’라는 말의 숨겨진 의미를 깨달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베찌
해라온 / 해루 (지은이) / 2022.04.19
23,000
해라온
명작,문학
해루 (지은이)
모든 베짱이는 겨울이 오기 전 하늘나라로 떠나야 한다. 떠나기 전에 그간 있었던 추억들을 간직한 마음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마음 사진에 슬픈 추억만 있다면 어떻게 할까? 나리를 짝사랑하던 베짱이 베찌는 이대로는 떠날 수 없었다. 베찌는 과연 이 겨울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마음 사진을 남길 수 있을까.1. 나리, 너는 왜 내 마음을 몰라주니? 2. 마음을 찍는 사진사 3. 겨울 나그네 베찌 4. 날으는 개미 모찌 5. 호랑이 털 구하기 6. 엄마곰 두두 7. 아기곰 도도를 살려줘 8. 하얀원숭이가 전하는 말 9. 베찌! 넌 어쩜 그럴 수가 있니? 10. 흰 꽃이 내려오고 있어요! 11. 나무 할머니이솝 우화에 나오는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는 이제 옛 이야기가 된 지 오래입니다. 이제는 오히려 베짱이의 현대적 의미가 놀이와 모험의 상징으로 재해석 되고 있지요. 『베찌』에서 개미 모찌는 기계적인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기를 두려워하는데, 베짱이 베찌는 가을에 하늘나라로 떠나야 하는 모든 베짱이의 운명을 거부합니다. .모찌는 여왕개미를 위해 희생도 마다 않지만, 베찌는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모험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 둘 중 누가 옳다고 할 수 있을까요?“최초의 베짱이? 그게 뭔데?” “난 세상에서 처음으로 겨울을 본 베짱이가 되기로 했거든.” “참 세상에 별걸 다 하고 싶어 하네. 그런 바보 같은 일을 하려는 베짱이도 있어? 넌 여름내 매일 놀기만 하더니 겨우 생각해낸다는 게 그런 거야?”
맛있는 잔소리
보리 / 서정홍 지음, 신슬기 그림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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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동요,동시
서정홍 지음, 신슬기 그림
보리 어린이 32권. 농부의 마음으로 시를 쓰는 서정홍 시인의 동시집이다. 땅에서 자연의 도움을 받아 소중하게 기른 작물이 밥상에서 사람 목숨을 살리듯, 시인은 시 예순아홉 편을 써 내려 가며 각박한 이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희망의 숨결을 불어 넣었다. 이 동시집에는 가난하고, 공부를 못하고, 어른들에게 상처받은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 주인공들은 힘들고 분하고 섭섭한 마음을 그대로 부둥켜안고만 있지 않는다. 가난하지만 식구들이 함께 있어 ‘오늘도 맑음’이라고 하고, 혼자 있더라도 바람과 새와 풀벌레가 있어 ‘혼자가 아니다’라고 한다. 분한 마음을 공책에 한가득 적는가 하면, 화가 치밀 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마음을 달래 본다. 때로는 공부만 하지 말고 밖에 나가 신나게 놀라고 잔소리하는 어른의 말에 귀 기울이기도 한다. 서정홍 시인은 아이들마다 겪고 있는 성장통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준다. 이 동시집을 통해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의 마음이 살길을 열어 주고자 한다. 시를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자기 마음을 둘 데 없어, 사이버 세상과 온갖 현란한 상품에 마음을 쏟고 있는 아이들이 턱 막힌 숨을 틔우고 마음을 돌보는 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추천하는 글 다시 아이가 되어 _주중식 1부 비밀 지키기 오늘도 맑음 냄새 마음은 하나 수학 공부 똑같은 말을 들었는데 똑같은 일을 당했는데 혼자가 아니다 무슨 일이든 해 봐야 안다 텅 빈 집에서 비밀 지키기 서울대 씨 듣고 싶은 말 소도깨비 엄마가 달라졌어요 산골 촌놈 놀고 싶은 은서 쑥스럽게 사라진 이름 들려요 들려 숙제 2부 맛있는 잔소리 하루해가 짧은 날 나는 무엇일까요 불안한 칭찬 그래야, 그래도 욕 공책 혼자 걷는다 수업 시간 맛있는 잔소리 화가 났을 때 가장 행복할 때 다투었을 때 가장 슬플 때 나를 따라다니는 말 저장 3도 화상 4도 화상 어머니에게 아버지에게 어른 흉내 어디에 들었을까 3부 엉뚱한 꿈 나는 안다 119 왜 그럴까요 택호 그게 아닌데 한 식구처럼 아무도 몰라요 엉뚱한 꿈 1 엉뚱한 꿈 2 자세히 본다 4부 못 말리는 똥 모두가 다르다 로봇은 할 수 없어요 봄소식 염소 장례식 할머니가 쓰는 존댓말 기억해요 나는 돌멩이 오줌 고맙습니다 밥값 마음 동갑 친구 여름날 할머니와 어머니 못 말리는 똥 똥값 생각해 보셨나요 달팽이와 지렁이 아침에 일어나면 시인의 말 기죽지 말아요, 우리 _서정홍서정홍 시인이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잔소리 아들아, 놀 시간도 없는데 / 공부할 시간이 어디 있냐? / 아이들은 놀려고 세상에 태어났어. / 공부하려고 태어난 게 아니란 말이야. / 빨랑빨랑 책 덮고 나와. / 엄마랑 아빠랑 썰매도 타고 / 언덕에 올라 연도 날리고 / 숲속에 가만히 앉아 눈을 감고 / 바람소리 새소리 들어보고 / 바닷가에서 게도 잡고 / 싱싱한 가재도 먹고 / 별이 쏟아지는 해수욕장을 걸어 보고 / 아들아, 그만 자고 얼른 일어나! ― ‘맛있는 잔소리’ 시에서(58쪽) 농부의 마음으로 시를 쓰는 서정홍 시인이 새롭게 동시집을 펴냈다. 땅에서 자연의 도움을 받아 소중하게 기른 작물이 밥상에서 사람 목숨을 살리듯, 시인은 시 예순아홉 편을 써 내려 가며 각박한 이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희망의 숨결을 불어 넣었다. 이 동시집에는 가난하고, 공부를 못하고, 어른들에게 상처받은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 주인공들은 힘들고 분하고 섭섭한 마음을 그대로 부둥켜안고만 있지 않는다. 가난하지만 식구들이 함께 있어 ‘오늘도 맑음’이라고 하고, 혼자 있더라도 바람과 새와 풀벌레가 있어 ‘혼자가 아니다’라고 한다. 분한 마음을 공책에 한가득 적는가 하면, 화가 치밀 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마음을 달래 본다. 때로는 공부만 하지 말고 밖에 나가 신나게 놀라고 잔소리하는 어른의 말에 귀 기울이기도 한다. 서정홍 시인은 아이들마다 겪고 있는 성장통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준다. 이 동시집을 통해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의 마음이 살길을 열어 주고자 한다. 시를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자기 마음을 둘 데 없어, 사이버 세상과 온갖 현란한 상품에 마음을 쏟고 있는 아이들이 턱 막힌 숨을 틔우고 마음을 돌보는 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키가 크든 작든, 몸이 뚱뚱하든 야위든, 얼굴이 잘생겼든 못생겼든, 집안이 가난하든 부유하든, 일등을 하든 꼴찌를 하든, 기죽지 말아요. 기가 죽으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니거든요. 기가 차고 기가 막혀 기를 펴고 살 수 없는 세상이라 해도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남아 있고, 힘이 남아 있고, 험한 길 함께 걸을 수 있는 동무들이 있잖아요. ― ‘시인의 말’에서, 서정홍(130쪽) 아이의 마음에서 자연 곳곳에 있는 숱한 생명까지 소중히 살피는 눈길 우리 할머니는 / 가물어 땅이 쩍쩍 갈라져 / 농부들 애간장이 탈 때는 / 돌멩이가 오줌을 눈대요. // 그 오줌으로 / 한동안 가뭄을 버틸 수 있대요. // 가물어 땅이 쩍쩍 갈라져 / 농작물이 타들어 가는데 / 어찌 돌멩이라고 / 농부들 마음을 모르겠느냐고요. / 다 안대요, 돌멩이도. ― ‘돌멩이 오줌’ 시 전문(109쪽) 《맛있는 잔소리》는 모두 4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는 어린이인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나와 식구 이야기를 담았다. 가난하고 고달프지만 서로 보듬고 사는 식구들 모습이 고스란히 그려지는가 하면, 꼴찌면 어떠냐고 큰소리 땅땅 치며 학교에 친구들이랑 밥 먹으러 간다고 하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2부에는 아이들의 삶과 꿈을 담았다. 아이들이 살면서 느끼는 희노애락을 아이 눈높이에서 그려내 잔잔한 울림을 준다. 3부에는 시골 의사 선생님, 포클레인 운전기사, 동네 할머니, 경찰, 농부 들 산골 마을 이웃들의 삶을 시로 노래했다. 이웃의 삶을 담담하게 펼쳐 보이며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정과 온기를 나눌 수 있다. 4부에는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삶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들을 모았다. 이렇게 ‘나’에서 시작해 ‘자연’의 곳곳까지 살피는 서정홍 시인의 눈길을 따라 이 책을 읽다 보면 이 세상 어느 것도 하찮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동시집을 읽는 동안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돌멩이와 똥에 깃든 소중함을 깨닫는 한편, 자기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가난하지만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노래하다 “이렇게 가물어서야 / 배추 심을 수 있을랑가요?”// “별 걱정을 다 하네. / 배추 심을 때가 되면 / ‘배추비’가 내린다니까!”// “무시도 심어야 하는데요?”// “걱정하지 않아도 돼. / 무시 심을 때가 되면 / ‘무시비’가 내린다니까!” ― ‘할머니와 어머니’ 시 전문(121쪽) 《맛있는 잔소리》에는 특별히 잘났거나 집이 잘살거나 멋들어진 모습을 한 사람은 거의 볼 수 없다. 시인이 농사지어 살면서 이웃하는 산골 마을 사람들 삶이 곧 시가 된다. 시에는 시장에서 무 파는 어머니, 산에서 풀 매는 아버지, 다랑논에 모 심는 할머니가 있다. 또 필리핀에서 온 누나, 먹고살기 어려워 도둑질한 사람을 감옥에 넣어야만 하는 경찰 삼촌이 있다. 이들은 가난하지만,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를 몸으로 깨우치고 있다. 짐승이나 작은 벌레 같은 다른 생명 역시 귀하다는 것을 알고 자연에서 함께 더불어 살 줄 안다. 시인이 어린이들한테 힘껏 보여 주고 싶은 세상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 사는 곳이 아닐까? 돈과 일등을 쫓는 일보다 더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길이 여기 있다고, 험한 길 함께 걸어 주겠다고 말하는 시인의 《맛있는 잔소리》를 꼭 만나보길 바란다. 소박한 우리네 삶을 서정적이고 따스하게 그린 그림 신슬기 화가는 산골 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웃들 모습과 아이들의 다양한 동작과 표정을 연필만으로 따스하고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크게 과장하지 않고도 생생하게 감정이 느껴지는 아이들 표정에서 화가의 섬세한 필치를 만날 수 있다.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연필선 그림이 시와 함께 어우러져, 이 시를 읽는 어린이들이 시 속 세상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끔 도와줄 것이다.
장난천재 쾌걸 조로리 14
을파소 / 하라 유타카 (지은이), 오용택 (옮긴이)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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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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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유타카 (지은이), 오용택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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