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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빈이 들려주는 유리수 이야기
자음과모음 / 김잔디, 최미라 (지은이) / 2025.03.18
15,800원 ⟶
14,220원
(10% off)
자음과모음
수학동화
김잔디, 최미라 (지은이)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된 《스테빈이 들려주는 유리수 이야기》는 2028년 대입제도개편을 대비한 맞춤형 수학 총서다. 2022년 기준 교과 연계표와 수학 개념은 선행 학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유리수란, 정수의 비로 나타낼 수 있는 수를 일컫는다. 유리수에는 정수와 분수가 있으며, 소수로 나타내면 유한소수나 순환소수가 된다. 《스테빈이 들려주는 유리수 이야기》는 이러한 유리수의 개념, 의미, 연산 등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분수와 소수가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고 필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무한의 의미도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준다. 수학의 근간을 이루는 유리수라는 신대륙에 발을 내디뎌 보자.추천사 책머리에 100% 활용하기 스테빈의 개념 체크 1교시 _ 분수를 만나다 2교시 _ 분수를 이해하다 3교시 _ 분수를 계산하다 4교시 _ 소수를 만나다 5교시 _ 소수를 계산하다 6교시 _ 유리수의 세계 7교시 _ 유리수를 계산하다 8교시 _ 소수의 종류 9교시 _ 분수에서 소수로 10교시 _ 끝이 없으면서 끝이 있는 순환소수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스테빈의 ‘유리수’이야기 이 책은 소수의 표기법과 계산법에 관한 발명과 그 해설로 유명한 스테빈이라는 인물이 등장해 유리수의 세계를 직접 설명해 준다. 수학의 근간을 이루는 유리수의 개념과 의미 등을 스테빈이 차근차근 설명하며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는 결코 서두름이 없어 체할 염려는 없을 것이다. 그동안 수학이 왜 지루했는지를 조금은 깨닫게 될 것이다. 이런 깨달음은 수학의 흥미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은 일종의 야외 수업이라고 명명할 수도 있겠다. 들판에 나가 직접 개나리며, 산수유며, 목련이며, 수수꽃다리는 정작 보지도 못한 채, 집에서 식물도감이나 달달 외운다고 한들 ‘과연 완전히 알고 있다.’라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보고, 만지고, 듣게 하고, 냄새를 맡게 한다. 덤으로 주위에 꿈틀거리는 다른 뭇 생명도 볼 수 있게 한다. 뭇 생명이야말로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수학의 또 다른 세계의 발견 아닐까. 유리수의 개념을 명확히 깨닫게 될 때 무리수, 실수, 허수 등을 배울 때 이해의 범주는 차원이 다를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의 큰 미덕은 수학을 이해할 때 무엇이 먼저인지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그 방법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설명해 주는 데 있다. 즉, 살아있는 수학을 만나게 해 준다. 어떤 개념이나 문제가 ‘쉽다’라는 생각이 들수록 제대로 꼼꼼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고 하지 않던가. 개념의 명확한 이해가 선행될 때 그 개념을 응용 및 확장한 다른 개념이나 문제가 두렵거나 낯설지 않게 될 것이다. 원리를 찾아내어 적용함으로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이렇게 터를 다지고 주춧돌을 놓을 때 사계절을 너끈히 이겨 낼 수 있는 집을 세울 수 있지 않겠는가. 수학적 세계관이 절실한 이때에 스테빈의 수학적 사고와 접근을 배운다는 건 이런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분수와 소수의 탄생 배경과 역사적 이야기를 통해 분수와 소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 계산 원리를 스스로 깨달을 기회를 마련해 준다. ―유리수와 분수의 다른 점, 분수를 유리수라 부르는 이유를 이해하며, 여러 수를 그 범위에 맞게 분류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유리수와 소수 관계를 이해하여 문한으로 수의 세계에 대한 개념을 확장할 수 있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에게도 유리수와 순환소수 관계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로써 학생의 사고가 정수, 유리수를 넘어 실수까지 확장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준다. ―수업 정리: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한 의사 선생님
단비어린이 / 소중애 (지은이) / 2023.06.15
14,000원 ⟶
12,600원
(10% off)
단비어린이
그림책
소중애 (지은이)
뚜식이 8
서울문화사 / 뚜식이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2025.03.24
13,000원 ⟶
11,700원
(10% off)
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뚜식이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시리즈>는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뚜식이’를 만화책으로 구성한 책이다. 뚜식이와 뚜순이 남매, 그리고 친구들의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황당하고 웃긴 이야기부터 생활 속 빌런을 시원하게 혼내 주는 유쾌한 이야기까지! 볼수록 빠져드는 뚜식이, 뚜순이 남매의 상상을 초월하는 웃음 폭탄 이야기가 담겼다.1장. ㅋㅋㅋ 황당툰 뚜식이의 중2병 / 두근두근 예지몽의 비밀 / 공포의 해물찜 / 여름 VS 겨울 / 엄마카세 / 소중한 기억 2장. 시원한 사이다툰 고속버스의 무법자 / 나타나지 않는 손님 / 애견 카페에서 생긴 일 / 무개념 무인 카페 빌런 3장. 속닥속닥 사물툰 감기약 VS 바이러스 / 음식들의 여행 / 뚜식이네 양말 / 여행 가방 ★뚜식이와 뚜순이를 찾아라! / 잃어버린 퍼즐 조각을 찾아라! 숨은 그림 찾기 / 다른 그림 찾기 / 알쏭달쏭 뚜식이 퀴즈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뚜식이! 수상한 중2병에 걸린 뚜식이의 비밀은? 공포의 해물찜을 피하기 위한 뚜순이의 작전은?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뚜식이네 가족을 만나 보세요. <뚜식이 시리즈>는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뚜식이’를 만화책으로 구성한 책입니다. 뚜식이와 뚜순이 남매의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합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황당하고 웃긴 이야기부터 생활 속 빌런을 시원하게 혼내 주는 유쾌한 이야기까지! 볼수록 빠져드는 뚜식이, 뚜순이 남매의 상상 초월 웃음 폭탄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만화를 읽기 전에는 뚜식이와 뚜순이의 일기를 살~짝 엿볼 수 있고, 만화를 읽은 후에는 엉뚱하지만 유쾌한 고민 해결 팁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뚜식이와 뚜순이 남매 / 아빠 / 엄마 / 할아버지 뚜식이와 뚜순이 친구들 / 멍멍~ 봉구 / 야옹~ 하늘
사회성을 적용하자
다산스마트에듀 / 송인섭 (지은이) / 2022.08.08
18,000원 ⟶
16,200원
(10% off)
다산스마트에듀
생활,인성
송인섭 (지은이)
4차 산업혁명의 발달이 극대화되는 시점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장기간 시행된 비대면 수업, 부분 등교로 아이들은 관리받지 못했다. 코로나가 진정되고 정상 등교를 시작하자, 아이들의 학습 격차는 극명하게 나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을 하고 싶은지, 왜 학습해야 하는지를 아는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있어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쑥쑥 성장했지만, 학습 동기가 없는 아이들은 통제가 없는 환경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습을 심화할 수 있는 진짜 솔루션이 바로 ‘E-CLIP’다. 초등 인기 만화 《who?》의 위인 이야기를 동기, 인지, 몰입, 자아존중감 등 교육심리학적 요소와 연결한 활동 문제를 통해 위인의 감성적 창의성을 살펴볼 수 있다. 시대에 맞게 선별한 12명의 위인들을 탐구, 감성, 창의, 주도성, 향상 활동으로 깊이 이해하고 23명의 위인과 만나는 역할극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을 복기할 수 있다.E-CLIP 연구진 E-CLIP 소개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세계 위인과 함께 해결하는 자생력 UP 사회성 심화 미션 첫 번째 미션 소개하기 두 번째 미션 서로 이해하고 설명하기 세 번째 미션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스페셜 미션 나의 사회성 심화하기 부록 미션 가이드코로나 19 바이러스, 인공지능의 발달로 강화되는 비대면 학습 이로 인해 점점 벌어지는 학습 격차 그 간격을 줄일 진짜 솔루션! 학습 동기를 깨닫고 스스로 몰입해서 공부하는 힘을 기르는 프로그램형 교재 4차 산업혁명의 발달이 극대화되는 시점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장기간 시행된 비대면 수업, 부분 등교로 아이들은 관리받지 못했지요. 코로나가 진정되고 정상 등교를 시작하자, 아이들의 학습 격차는 극명하게 나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을 하고 싶은지, 왜 학습해야 하는지를 아는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있어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쑥쑥 성장했지만, 학습 동기가 없는 아이들은 통제가 없는 환경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습을 심화할 수 있는 진짜 솔루션이 바로 ‘E-CLIP’입니다. 위인과 함께 미션을 풀어나가는 열두 권의 교재와 함께라면 감성적 창의성을 높이고, 스스로 학습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 특징 1. 전문적이다! 송인섭 교수의 ‘공부의 힘을 기르는 20년 연구 완결판’ 2. 재미있다! ‘학습 만화 《who?》 위인’과 함께 떠나는 미션 대탐험 3. 체계적이다! ‘개인별 진단 심리 검사’와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만나는 진짜 공부 솔루션 위인은 어떻게 동기를 일으키고 한 가지 일에 몰입할까? 초등 인기 만화 《who?》의 위인 이야기를 동기, 인지, 몰입, 자아존중감 등 교육심리학적 요소와 연결한 활동 문제를 통해 위인의 감성적 창의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연구한 알렉산더 플레밍, 환경 문제를 널리 알린 레이철 카슨, 귀가 들리지 않는 상황에도 음악에 몰두했던 루트비히 판 베토벤 등 시대에 맞게 선별한 12명의 위인들을 탐구, 감성, 창의, 주도성, 향상 활동으로 깊이 이해하고 23명의 위인과 만나는 역할극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을 복기할 수 있습니다. 특명! 미션을 해결하라 알렉산더 플레밍과 함께 동기 보석을 모으고, 스티브 잡스와 함께 언어 미션을 해결하는 등 권마다 다르게 구성된 미션을 해결하면서 감성적 창의성을 내재화할 수 있습니다. 1~6권은 각 활동을 해결할 때마다 인지 보석, 자아존중감 보석 등을 모으고, 7~12권은 권마다 다른 이야기를 따라 각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구성입니다. 네 차시로 나뉜 각 권의 미션을 해결하면서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와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세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들의 연구 완결판! 자기주도학습법의 세계적 권위자 송인섭 교수와 수십 명의 연구진들이 20년 동안 개발한 자생력 기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입니다. 각 권을 학습하면서 학습자 고유의 감성과 창의성을 계발하여 스스로 자신이 처한 환경 전반을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미션마다 이야기와 문제에 연결되는 전문적인 교육학 개념을 수록해서 학습의 이유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별 진단 심리 검사를 연계하고, 상담 사례를 교사용 교재에 수록해서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심리 검사 및 교재 연구 전문 연구 위원(가나다순) · 김수란 우석대 교수 · 김희정 대구대 교수 · 성소연 호서대 교수 · 이희연 한국교육개발원 책임 · 정유선 아주대 교수 · 최지혜 을지대 교수 · 김누리 목포해양대 교수 · 남궁정 숙명여대 교수 · 안혜진 수원여대 교수 · 정숙희 숙명여대 교수 · 최보라 숙명여대 교수 · 한윤영 숭실대 교수 · 김은영 루터대 교수 · 박소연 숙명여대 교수 · 육진경 루터대 교수 · 정미경 한경대 교수 · 최영미 한경대 교수 심리 검사 및 교재 개발 개발 총괄 · 김영아 다산전인교육캠퍼스 부원장 개발 위원 · 이상섭 건양대학교병원 의학과 · 최이선 닥터맘심리연구소 소장
지진
다림 / 아쓰미 도모히데 외 지음, 요리후지 분페이 그림, 고향옥 옮김, 후지와라 히로유키 감수 / 2017.05.26
11,000원 ⟶
9,900원
(10% off)
다림
교양,상식
아쓰미 도모히데 외 지음, 요리후지 분페이 그림, 고향옥 옮김, 후지와라 히로유키 감수
안전 생활 지침서 1권. 한신·아와지 대지진 때 지진을 경험한 167명의 생생한 목소리로 만들어진 그림책으로, 실제 지진을 경험한 사람들의 실제적인 조언과 세련된 구성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지진 발생 원인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에서부터 시작하여, 지진이 발생했을 때 닥칠 여러 가지 상황들을 현실적으로 보여 준다. 부모와 자녀는 이 책을 함께 읽으며 가정 내 방재를 재점검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림책 형태를 띠고 있는 이 책은 특히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 일본판 표지 디자인을 담당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다시금 이름을 알린 일본의 천재 일러스트레이터 ‘요리후지 분페이’의 그림이 돋보인다. 요리후지 분페이의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그림은 어린이 독자가 지진에 대비한 구체적인 정보와 안전에 대한 중요성, 대처 방안 등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다.평소에 준비하는 지진 대비법 이 책은 한신·아와지 대지진 때 지진을 경험한 167명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생생한 안전 생활 지침서다. 지진은 더 이상 일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은 계속해 일어나고 있다. 재난 대비는 재난이 일어났을 때 특별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 ‘생활의 일부’로 준비해야 한다. 어린이 독자들이 부모님과 함께 보는 지진 대비 안내서인 이 책이 지진에 대해 제대로 알고, 방재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특별한 것은 하지 않아도 좋다! 일상이 곧 방재가 되는 새로운 안전 지침서! 최근 연이은 국내 지진 발생 소식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체감하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에 도서출판 다림에서는 지진을 생활 속에서 대비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생활 지침서 지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신·아와지 대지진 때 지진을 경험한 167명의 생생한 목소리로 만들어진 그림책으로, 실제 지진을 경험한 사람들의 실제적인 조언과 세련된 구성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부모와 자녀는 이 책을 함께 읽으며 가정 내 방재를 재점검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전사고는 사고 후 처리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단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지진은 언제나 일어난다고 생각해야 혹시 모를 상황에서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우리나라 역시 여러 단체나 가정에서 지진 대비 안전 교육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 ‘지진이 발생하면’ 해야 할 행동 수칙을 알려 주는 교육이다. 지진 경험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막상 지진이 발생하면 이성적인 생각할 겨를이 없을 뿐 아니라, 아무 행동도 취할 수 없다고 한다. 지진은 일어난 뒤에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지진이 일어나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도록 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본 지진 관련 스테디셀러 도서! 어린이를 위한 지진 방재 매뉴얼 이 책은 지진 발생 원인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에서부터 시작하여, 지진이 발생했을 때 닥칠 여러 가지 상황들을 현실적으로 보여 준다. 그림책 형태를 띠고 있는 이 책은 특히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 일본판 표지 디자인을 담당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다시금 이름을 알린 일본의 천재 일러스트레이터 ‘요리후지 분페이’의 그림이 돋보인다. 요리후지 분페이의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그림은 어린이 독자가 지진에 대비한 구체적인 정보와 안전에 대한 중요성, 대처 방안 등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실제 지진 경험자들이 지진이 일어난 순간, 지진 직후의 경험과 구호 활동, 피난 생활 등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생각했는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러한 지진 경험자들의 목소리는 우리에게 평소 지진 대비를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준다. 또한 ‘지진 발생 시 연락은?’ ‘가구 배치 문제’ ‘가족이 함께 준비해 두어야 할 물건’ ‘커다란 손수건 이용법’ 등 가정에서 알아 두면 유용한 지진 대비 팁들이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누차 강조했듯, 지진이 일어난 순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지진은 생활 속에서 ‘항상’ 준비해야 한다. 지진의 공포는 언제, 어디로 덮쳐 올지 모른다. 실제 지진을 경험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일상에서 지진을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 안전 생활 지침서 지진을 통해, 우리도 지진을 ‘평소에’ 준비해 보자.
내가 읽고 따라 쓰는 사자소학 (스프링)
도반 / 無性 이민형 (지은이)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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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
명작,문학
無性 이민형 (지은이)
기존의 <사자소학>은 분량도 많을 뿐만 아니라 지금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내용이 많다. 실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 생활해 오던 이민형 진부서당 훈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하도록 편집하였다. 원문 <사자소학>에서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내용과 비슷한 내용 등을 대폭 삭제 또는 수정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출간하였다. 부모님에 대한 효도, 부부간의 예절, 형제간의 우애, 어른과 아이 간의 질서, 친구 간의 우정, 아홉 가지 생각, 아홉 가지 모습, 올바른 덕을 실천하는 마음, 스승과 제자 간의 예절, 그리고 예절은 실천할 때 아름다운 것 등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하다.<아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한문 공부가 필수> - 성미산 훈장님 “부모가 함께 읽는 사자 소학” 출간 -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조기 교육, 영어 교육 등이 열풍처럼 불었다. 많은 학원들이 아직도 성업 중이다. 천문학적인 비용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쓰이고 있다. 그런데 무엇인가 아이들에게 깊이가 없는, 뿌리가 없는, 양분이 없는 그냥 얄팍한 이익을 추구하는 그런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삼중고에 시달리는 우리나라의 부모님들과 아이들... 첫째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둘째 많은 시간 동안 고생을 하고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는 보장되지 않는 그런 교육의 함정에 빠져 있는 현대에서 작은 산 아래 마음의 훈장님이 작은 책 하나를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보낸다. 출간된 지가 1000년도 넘었을 것 같은, 먼지 뽀얗게 쌓인 옛날 책에나 있을 것 같은, 그런 책을 왜 현대의 아이들에게 다시 보내는 것일까? 우리는 아이들 교육에서 한문에 대해 다시 평가를 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문은 중국 글자가 아니다. 중국 학자들로부터도 동이족의 작품이라는 설이 강하다. 그렇다면 우리민족이 한글과 한문 두 가지 문자를 모두 만든 것이 아닌가. 그런 자부심은 두 번째로 둔다고 하더라도 한자는 세계에서 유일한 뜻글자이고 그림 글자이다. 한자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뜻을 표현하는 것이며,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 한자 속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배울까? 글자가 한자씩 만들어지는 과정에서의 창의적 발상 그리고 그 글자들의 조합 속에 들어 있는 깊은 철학적 성찰 그리고 그 한 글자 한 글자에서 표현되는 예술성 그리고 오랜 세월에도 썩지 않고 그대로 빛을 반짝이는 지혜 어려서 한문을 가르치는 것은 마치 영재교육을 하는 것 같다. 어려서 이런 교육을 하지 않고 무엇을 가르치겠다는 것인지....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한문 교육의 중요성은 너무나 분명하다. 성미산 자락의 서당에서 이민형 훈장님은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한문을 공부한다. 스타워즈라는 영화에 나오는 제다이의 기사처럼 광선검(지혜)을 휘두르며 그렇게 홀로 세상을, 아이들을 이롭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마음을 담아 현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한문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그 첫 결실이 ‘부모가 함께 읽는 사자 소학’이다. 사자 소학에는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알아야 할 지혜가 담겨 있다.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다. 고전의 맛이 그렇다. 보면 볼수록 맞는 말이고, 꼭 알아야 하는 것이다. 옛날 아이들에게 이러한 지혜를 가르쳤고 그것이 사회를 이끄는 뿌리가 된 것이다. 본래 자기 혼자서는 아무리 잘해도 그것은 소용이 없다. 그것이 누군가를 위해서 쓰일 때에 그 가치가 빛나는 것이다. 그것을 가르치지 않는 현대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실제 사회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부모님들은 그것을 너무나 잘 안다. 그리고 그런 아이를 영원히 보호할 수 없다는 것도 부모님들은 잘 안다. 그래서 사자소학을 부모님과 함께 읽어야 하는 것이다. 읽는 것뿐만 아니라 따라서 써 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읽을 때와 따라 쓸 때의 그 깊이는 다르다. 나태주 시인의 시처럼 오래 보고 깊이 볼 때 그것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참맛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한문은 꼭 따라 써 보아야 한다. 그래야만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한문을 보면 내가 보이고, 삶이 보이고, 가족이 보이고, 이웃이 보이고, 세상이 보이고, 자연이 보이고 옛 어른들의 지혜가 보인다. 그것을 배우지 못하고 어른이 되면 너무나 많은 곳을 헤매게 된다는 것을이제 어른이 된 부모들은 너무나 잘 알지 않는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아이들이 따라 써 보도록 하며 그런 진짜 교육은 현대의 부모들이 꼭 해야만 하는 일인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교육이 국어 영어 수학을 잘해서 대입 수능을 잘 보도록 하는 데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장담할 수 있다. 이민형 훈장님은 ‘부모가 함께 읽는 사자소학’과 함께 ‘내가 읽고 따라 쓰는 사자소학’도 출간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천자문을 현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하고 있다. 천자문이 얼마나 아름다운 문장이고, 멋진 내용의 글인지는 그때 또 만나 보도록 하자. 독자 서평_ 동네 책방, 개똥이네 책놀이터 대표 정영화 [사자소학]은 한자 학습의 입문서로 옛날에 서당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한자 기초 교과서이다. 부모가 함께 읽는 사자소학이라니 의아했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아, 아이들만 보는 책은 아니구나.’를 알게 된다. 부모 또한 사람다움의 참된 가치를 거듭 인식하고 그 중요성을 회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방식을 새롭게 하였다. 연관성 있는 내용들을 묶어서 정리했는데, 효(孝)라는 내용의 묶음 앞머리에 ‘부모와 자식은 하늘이 이어준 사이’ 글귀가 있고, 다음 장부터 한자들이 나온다. 그러니까 효(孝)의 내용이 뻔하지 않고 마음에 와 닿는다. 우애, 우정, 질서보다 ‘형제는 사랑하고 아껴준다’. ‘예절은 실천할 때 아름다운 것이다’, ‘아홉가지 모습’ 등으로 분류하고 있어 쉽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어 가정 내의 책 읽는 소중한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겠다. 위의 책과 더불어 [내가 읽고 따라 쓰는 사자소학]도 있어 정성껏 따라 써 봄으로 마음에 안정과 집중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겠다. 서울 당서초등학교 교사 이현숙 저자 이민형 훈장님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 마을에 7년 전부터 깃들어 살고 있다. 아이들에게 한자와 서예, 동양고전 등을 가르치며 함께 공부하는 아이들과 성미산을 몸소 체험하며 동네아이들의 인성교육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이민형 진부서당 훈장님이 이 책의 저자이다. 저자로부터 <부모가 함께 읽는 사자소학>을 받아들고 돌아온 날 밤, 나는 밤이 늦도록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제본이 그동안 보아왔던 책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예스럽게 우아함을 자랑했다. 본문은 연한 붉은색 큰 글씨로 된 '사자일구'(四字?句) 한자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적당한 크기의 파란색 한글 해설이 달려 있어 한눈에 쏙 들어왔다. 그 아래에 각 한자의 음과 뜻이 눈에 잘 띄는 검정색 작은 글씨로 편집되어 있었다. 긴 시간을 보고 있어도 눈의 피로감 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겠다. 책의 내용들을 일일이 살펴보았다. 익히 잘 알고 있는 글귀도 많았지만 생소한 글귀들도 꽤 있었다. 언제나 마음속에 깊이 새겨 두고 실천하면 좋을 문구들이 구구절절이었다. 평소 두 아이의 엄마로 아들과 딸을 키워 오면서, 30여 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쳐 오면서 누누이 강조했던 예절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에 대한 필수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졌다.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등은 물론 아이들의 인성을 다듬고 사회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도덕교육의 모든 내용을 함축하고 있었다. 간결하지만 내용 자체가 깊이가 있다. 아이들의 철학적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소중한 책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가까이에 두고서 언제나 펼쳐볼 수 있기를 바란다. 단순한 옛 성현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래의 시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면서 생활의 지평으로 삼기를 바란다. <사자소학>은 서당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기초교과서였다. 주희의 <소학>(?學)과 기타 여러 경전의 내용을 어린아이들이 알기 쉽도록 생활한자로 편집한 입문서이다. 요즘으로 따지면 유치원 수준의 아이들이 처음 배우던 입문서 수준의 깊이에 무척 놀랐다. 기존의 <사자소학>은 분량도 많을 뿐만 아니라 지금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내용이 많다. 실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 생활해 오던 이민형 진부서당 훈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하도록 편집하였다. 원문 <사자소학>에서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내용과 비슷한 내용 등을 대폭 삭제 또는 수정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부모가 함께 읽는 사자소학>을 출간하였다. 부모님은 물론 아이들도 부담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은 부모님에 대한 효도, 부부간의 예절, 형제간의 우애, 어른과 아이 간의 질서, 친구 간의 우정, 아홉 가지 생각, 아홉 가지 모습, 올바른 덕을 실천하는 마음, 스승과 제자 간의 예절, 그리고 예절은 실천할 때 아름다운 것 등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하다. 인성교육이 부족한 제도권 교육의 현실 속에서 이민형 훈장의 <부모가 함께 읽는 사자소학>은 좋은 교재이자 교양서로 충분하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읽고, 주옥같은 내용들을 마음에 새기면서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자라 희망의 시대를 살아갔으면 좋겠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필수 교양서임에 틀림이 없다. 일선 학교에서도 창체 시간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한자 교육까지 겸할 수 있는 교재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시작하는 글나의 머리 위로는 넓고 푸르른 하늘이 있고나의 발 아래로는 넉넉한 땅이 있다하늘과 땅 사이에는 사람도 살고 다양한 동식물들도 함께 살고 있다해와 달과 별들은 드넓은 하늘에 가득 펼쳐져 빛나고강과 바다와 산은 푸근한 이 땅에 담겨져 있다부모와 자식, 임금과 신하 어른과 아이, 아내와 남편 그리고 친구와 친구는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크고 중요한 소통의 규칙이다上有天 下有地 天地之間 有人焉 有萬物焉 日月星辰者 天之所係也 江海山岳者 地之所載也 父子君臣長幼夫婦朋友者 人之大倫也
까망이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양정숙 (지은이), 이소영 (그림)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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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
명작,문학
양정숙 (지은이), 이소영 (그림)
생명을 아끼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고스란히 전해지는 <까망이>, 동물에게도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는 <똥 좀 싸면 어때>,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면 함께 행복할 수 있음을 전해 주는 <재돌이와 진돌이>, 순수한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해 주는 <눈새기꽃>, 세상에 좋은 사람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전해 주는 <그날의 꽃>은 우리에게 더불어 사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말해 준다. 우리 곁에 지금 누가 있나? 그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까망이 똥 좀 싸면 어때 재돌이와 진돌이 눈새기꽃 그날의 꽃행복은 기다림 없이는 찾아오지 않는다. 사람들이 받는 상처는 소통의 부족으로부터 빚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진실한 소통은 나를 숨김없이 드러내는 데서 시작되지만, 개인에게는 몹시 두려운 일이다. 어린이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거부당하면 어쩌나, 사랑받지 못하면 어쩌나, 겁이 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도 이런 이유로 나에게 침묵할 수 있다. 우리는 타인의 말을 귀담아듣고 그와 만나야 한다. 그때 나 자신과도 만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감과 치유의 세계에 이를 수 있다. 이 책은 남을 배려하고 감싸 안으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고 있다. <까망이>는 생명을 아끼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 유정란에서 병아리가 깨어나자, 현수는 까망이라고 이름을 지어 주고 키워 보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좁은 아파트에서 병아리를 키우는 일이 쉽지 않다. 부모님은 극구 반대하지만, 현수의 순수한 마음을 이기지0 못한다. <똥 좀 싸면 어때>는 알이 깨어 새끼가 날아갈 때까지 집에 온 비둘기를 돌봐주기로 마음먹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할머니는 처음에는 비둘기를 쫓아 버리려고 했지만, 알을 품고 있는 것을 알고 마음을 바꾼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기 때문이다. <재돌이와 진돌이>는 버림받아 들개가 된 재돌이와 진돌이가 다시 사람의 품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이다. 재돌이와 진돌이는 과수원의 닭을 훔쳐 주인에게 피해를 주었던 일을 후회하며 사람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산다면 함께 행복할 수 있음을 전해 주는 이야기이다. <눈새기꽃>은 사람을 사랑하다 쫓겨난 신의 딸이 풀이되어서도 그 마음을 지킨다는 이야기이다. 붕붕이는 눈새기꽃이 사랑하는 사람의 병을 고칠 수 있도록 꽃가루를 찾으러 떠난다. 눈새기꽃과 붕붕이의 순수한 마음은 서로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다. <그날의 꽃>은 컴퓨터 아줌마의 섬세한 보살핌을 받은 송이가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을 느끼면서 고마워하는 이야기이다. 첫 생리를 시작하는 바람에 온통 옷을 버려 화장실에 갇힌 채 울고 있는 송이를 위해 컴퓨터를 설치해 주러 왔던 아줌마가 애쓰는 이야기가 훈훈한 감동을 준다. 행복은 기다림이 없으면 찾아오지 않는다. 기다림은 우리를 성숙하게 해 주어 보지 못했던 것까지 볼 수 있게 해 준다. 그것이 무엇일까? 다섯 편의 이야기 속에 그 정답이 들어 있다.
초등 2학년 개정교과연계 필독서 세트 (전4권)
아름다운사람들 / 스티븐 호킹, 루시 호킹, 패트리시아 페르난데스 비에베라흐, 솔레다드 카르모나, 바운다 마이크스 넬슨 (지은이), 신리, 타니아 레시오, 파코 오르테가, 알렉스 보스틱 (그림),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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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명작,문학
스티븐 호킹, 루시 호킹, 패트리시아 페르난데스 비에베라흐, 솔레다드 카르모나, 바운다 마이크스 넬슨 (지은이), 신리, 타니아 레시오, 파코 오르테가, 알렉스 보스틱 (그림),
개정 교과에 ‘독서 단원’이 추가되면서 읽기 경험과 느낌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해졌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돌보며 세상과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책으로 구성했다. <초등 2학년 개정교과연계 필독서 세트>는 보다 폭넓은 독서로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 나를 사랑하는 말 작은 신발, 큰 발걸음 스티븐 호킹의 나와 우주초등 2학년 개정교과연계 필독서 세트 *개정 교과에 ‘독서 단원’이 추가되면서 읽기 경험과 느낌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돌보며 세상과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책으로 구성했습니다. *‘초등 2학년 개정교과연계 필독서 세트’는 보다 폭넓은 독서로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초등 2학년 국어 개정교과연계 필도서 세트는요. *국제적인 상을 수상한 작품과 작가들, 공인된 기관의 추천도서로 구성된 양질의 책들로 구성했습니다. * 자신을 믿고 이해하고 표현함으로써 세상과의 연결을 더 견고하고 건강하게 맺을 수 있는 책으로 구성했습니다. * 다양한 주제의 책을 통해 초등학교 2학년의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도서 세트입니다. * 개정된 교과에 연계되는 도서로 선정했습니다.
(남북어린이가 함께보는 창작동화 5) 돌아오지 않는 까삐
사계절 / 이오덕 / 200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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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우리창작
이오덕
남한, 북한, 연변에 흩어져 사는 우리 겨레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와 소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우리가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태어나서 죽도록 일하다가 사람들의 먹이가 되는 소의 삶을 그린 \'움마 이야기\' 등 14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이 책에 실린 동화는 일제시대와 8.15 해방 바로 뒤에 우리 겨레가 살았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은 일제시 대 에 우리 겨레와 어린이들이 어떤 일을 겪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는가를 알게 될 것이고, 우리 겨레가 겪었던 어려 움 이 오늘날에도 또 다른 모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중학년을 위한 한국사 베스트 세트 (전6권)
풀과바람(영교출판) / 박영수, 이영란 (지은이), 노기동, 우지현, 강효숙, 이리 (그림)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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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바람(영교출판)
역사,지리
박영수, 이영란 (지은이), 노기동, 우지현, 강효숙, 이리 (그림)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
한솔수북 / 어맨다 리어먼스 (지은이), 엘리스 게이넷 (그림), 박훌륭 (옮긴이)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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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생활,인성
어맨다 리어먼스 (지은이), 엘리스 게이넷 (그림), 박훌륭 (옮긴이)
이웃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하루를 살펴본다.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도와주는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약사부터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의학자, 화재를 진압하고 사고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조하고 응급 처치를 하는 소방관과 구급 대원, 그리고 기금 모금가, 학교 상담 교사, 사회복지사, 특수교육 교사 등 새롭고 흥미로운 직업까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은 아이들에게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 주고,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그릴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함을 느끼고, 우리 주변을 소중히 돌아보게 한다.돕는 일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 특수교육 교사 / 사회복지사 / 의사 / 경찰관 / 어린이집 교사 / 환경미화원 / 배송 담당자 / 기금 모금가 / 심리학자 / 버스 운전사 / 정비사 / 정치인 / 간호사 / 조산사 / 작업치료사 / 우편집배원 / 의학자 / 학교 상담 교사 / 인사 담당자 / 119 상황 접수 요원 / 구급 대원 / 법조인 / 약사 / 치과 의사 / 소방관 / 내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은? / 또 다른 직업을 알고 싶나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나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나요?” 이웃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 직업들을 살펴보고 내게 딱 맞는 직업을 찾아봐요!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하루를 살펴봐요.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도와주는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약사부터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의학자, 화재를 진압하고 사고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조하고 응급 처치를 하는 소방관과 구급 대원, 그리고 기금 모금가, 학교 상담 교사, 사회복지사, 특수교육 교사 등 새롭고 흥미로운 직업까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직업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 그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이고, 어떤 지식과 능력이 필요한지, 직업의 장점과 단점도 알 수 있어요. ‘내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은?’ 코너에서는 성격과 소질, 관심사를 토대로 자기에게 잘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고, ‘또 다른 직업을 알고 싶나요?’ 코너에서는 새로운 직업들을 추가로 살펴볼 수 있어요.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은 아이들에게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 주고,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그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함을 느끼고, 우리 주변을 소중히 돌아보게 합니다. ** 《이런 직업 어때?》 시리즈는 동물, 스포츠, 우주, 야외 활동, 미술 등과 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 가지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재미있고 깊이 있게 소개하는 직업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그림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4 : 새로운 조선을 꿈꾸다
계림북스 / 김은의 (지은이), 조선경 (그림)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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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
역사,지리
김은의 (지은이), 조선경 (그림)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을 다스린 왕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이 담긴 역사책이다. 방대하고 세밀한 기록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국보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부터 제25대 왕 철종까지 472년간의 웅장한 기록이다. 나라의 발전을 위해 여러 제도를 마련한 왕부터 후세에 길이 남을 역사책을 만들기 위해 목숨 걸고 역사를 기록한 사관들의 이야기 등을 살펴보면서 우리 역사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 가운데 유익하고 중요한 내용을 가려 뽑아 재치 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생생한 조선 시대를 만나 보자.1장 나라를 뒤흔든 붕당의 경쟁 예송 논쟁에 휘말린 현종……12 - 상복을 두고 다투었어요 - 서인과 남인이 대립했어요 - 또다시 상복 문제로 다투었어요 실록 배움터 서인과 남인의 주장은 어떻게 다를까?……18 자연재해와 백성들의 고통……20 - 흉년이 들었어요 - 왕이 무릎을 꿇었어요 실록 배움터 조선 탈출 보고서, 〈하멜 표류기〉……24 실록 놀이터 다른 그림 찾기……26 2장 붕당 정치의 절정 환국을 일으켜 왕권을 강화한 숙종……30 - 경신환국으로 서인이 권력을 독차지했어요 - 서인이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었어요 - 기사환국으로 남인이 집권했어요 - 갑술환국으로 서인이 다시 권력을 쥐었어요 - 희빈 장씨에게 사약을 내렸어요 실록 배움터 〈조선왕조실록〉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은?……40 활발해지는 상업 활동……42 - 대동법을 실시했어요 - 상평통보를 발행했어요 - 이앙법으로 벼농사를 지었어요 - 상품 작물이 재배되었어요 실록 배움터 끝내 안 잡힌 조선의 3대 의적, 장길산……50 국방과 군역 체제 정비……52 - 국방을 강화하고 백두산정계비를 세웠어요 - 오군영을 완성하고 군포 부담을 줄였어요 실록 배움터 조선의 외교 사절단, 연행사와 통신사……56 울릉도를 지켜 낸 안용복……58 - 일본 어부들이 고기를 잡았어요 - 쓰시마섬 도주가 누명을 씌웠어요 - 일본에 공식 문서를 받았어요 - 법을 어겼다고 벌을 받았어요 실록 배움터 이름이 비어 있는 임명장, 공명첩……66 당쟁에 시달린 경종……68 - 연잉군을 왕세제로 삼았어요 - 신임사화가 일어났어요 실록 놀이터 틀린 것 고르기……72 3장 탕평의 시대를 열다! 탕평책을 실시한 영조……76 - 영조가 왕이 되었어요 - 이인좌의 난이 일어났어요 - 탕평책을 실시했어요 실록 배움터 탕평책을 알리는 탕평비를 세우다!……82 백성을 위한 정치……84 - 근검절약을 실천했어요 - 균역법을 실시했어요 - 신문고를 설치하고 잔혹한 형벌을 없앴어요 - 다양한 책을 펴냈어요 - 청계천 준설 공사를 했어요 실록 배움터 어사 박문수는 어떤 일을 했을까?……94 탕평의 희생양 사도 세자……96 - 아버지가 무서웠어요 - 노론의 미움을 받았어요 - 사도 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었어요 실록 배움터 혜경궁 홍씨가 쓴 눈물의 자서전, 〈한중록〉……102 실학의 등장……104 - 실용적인 학문이 필요했어요 - 유형원과 이익은 실학의 선구자였어요 - 국학 연구가 활발해졌어요 - 홍대용이 천문학을 연구했어요 실록 배움터 조선의 코페르니쿠스, 홍대용……112 실록 놀이터 숨은그림찾기……114 4장 정조의 개혁 정치 새 시대를 연 정조……118 - 정조가 왕위에 올랐어요 - 규장각을 설치했어요 - 서얼 출신 인재를 등용했어요 - 초계문신 제도를 실시했어요 정조가 꿈꾼 새로운 도시……126 - 화성에 신도시를 건설했어요 - 정약용이 성곽을 설계했어요 - 첨단 기구를 사용했어요 - 일한 만큼의 임금을 지급했어요 실록 배움터 왕을 호위하는 조선 최고의 부대, 장용영……134 정조의 화성 행차……136 - 한강에 배다리를 놓았어요 - 회갑 잔치를 열었어요 - 과거를 치르고 군사를 훈련했어요 실록 배움터 〈화성성역의궤〉와 〈원행을묘정리의궤〉……142 시끌벅적 시장의 성장……144 - 상업이 발달했어요 - 시전 상인에게 독점권이 있었어요 - 백성들이 고통받았어요 - 신해통공을 실시했어요 - 포구가 발전했어요 실록 배움터 전 재산을 털어 제주 백성을 살린 김만덕……154 새로운 변화의 바람……156 - 서양 문물이 들어왔어요 - 천주교를 탄압했어요 실록 배움터 조선 최초의 교회는 누가 세웠을까?……160 실학으로 새로운 시대를 꿈꾸다……162 - 토지 개혁을 주장했어요 - 정약용은 최고의 실학자였어요 - 청의 문물을 받아들이자고 주장했어요 - 박지원은 풍자 소설을 썼어요 - 박제가는 〈북학의〉를 펴냈어요 실록 배움터 백성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그려 낸 김홍도……172 실록 놀이터 알맞은 것끼리 연결하기……174 실록 놀이터 정답 ……176 〈부록〉 조선왕조실록 연표생생한 그림으로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는다! 조선 왕조 500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을 다스린 왕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이 담긴 역사책이에요. 방대하고 세밀한 기록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국보랍니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부터 제25대 왕 철종까지 472년간의 웅장한 기록이에요. 나라의 발전을 위해 여러 제도를 마련한 왕부터 후세에 길이 남을 역사책을 만들기 위해 목숨 걸고 역사를 기록한 사관들의 이야기 등을 살펴보면서 우리 역사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거예요. 〈조선왕조실록〉 가운데 유익하고 중요한 내용을 가려 뽑아 재치 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생생한 조선 시대를 만나 보아요. 세계가 인정한 우리 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왜 읽어야 할까요? 1.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 기록 문화를 배워요 〈조선왕조실록〉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역사를 살펴볼 때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이에요. 실록은 임금이 왕위에 있는 동안 일어난 일을 사실대로 적은 기록이에요. 중국과 일본, 베트남의 고대 왕조에도 실록이 있어요. 하지만 왕이라도 실록을 볼 수 없게 한 나라는 조선뿐이었어요. 무엇보다 〈조선왕조실록〉이 다른 나라의 실록과 가장 다른 점은 역사적 사실 외에도 역사 편찬을 담당한 신하의 의견이 실렸다는 점이에요. 신하가 왕이 내린 결정에 대해 개인적인 평가를 적는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었어요. 성종 때 사관이었던 김일손은 세조가 조카인 단종을 내쫓고 왕이 된 사건을 비판하는 내용을 사초에 그대로 적었고, 그 사실을 알고 화가 난 연산군이 김일손을 비롯한 수많은 신하를 죽이거나 귀양 보내기도 했어요. 이렇듯 우리 선조들이 목숨 걸고 역사를 기록한 이유는 다음 세대가 과거에 일어난 사건을 교훈 삼아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아가라는 뜻일 거예요. 우리나라는 삼국 시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역사를 기록하는 전통을 이어 왔어요. 2022년을 기준으로 16건의 세계 기록 유산을 보유한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는 1위이고 세계 5위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기록 강국이에요. 역사를 기록하는 문화를 통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고 지켜 나갈 수 있지요. 앞으로도 뛰어난 기록 문화를 이어받아 역사를 잘 보존하고 가꾸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해요. 2. 조선 시대의 정치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사료들로 가득해요 〈조선왕조실록〉은 518년 동안 이어진 한 왕조의 정치와 문화를 풍부하게 다뤘다는 점에서도 높은 가치를 지녀요.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이야기부터 세종 대왕의 한글 창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이 실려 있어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접할 수 있지요. 조선 시대의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외교, 군사 제도, 법률, 풍속, 천문, 음악, 미술, 종교 등 당대의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중종 때 궁궐에 삽살개처럼 생긴 커다란 괴물이 나타난 이야기, 광해군 때 일본에서 '남초'라는 이름의 담배가 처음 들어온 이야기 등을 따라가다 보면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짐작할 수 있답니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에는 일식이나 월식 등과 같은 자연 현상과 태풍·폭설·우박 등 날씨에 관한 기록이 많아요. 이를 통해 조선 시대 왕들이 스스로를 하늘을 대신해서 백성들을 다스리는 존재라고 여겨 천문학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이처럼 〈조선왕조실록〉을 읽다 보면 조선 사회의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져요. 3. 역사를 다양하게 해석하고 바라보는 통찰력을 키워요 옛사람들은 역사를 거울에 비유하곤 했어요. 과거의 거울인 역사에 오늘의 현실을 비추어 보겠다는 뜻이지요. 조선의 역사를 오롯이 담아낸 〈조선왕조실록〉을 들여다보며 현재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실록에 등장하는 갖가지 사건들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보다 입체적이고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하고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될 거예요. 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킨 사람이 정도전이 아닌 태종 이방원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나 청나라에서 새로운 문물을 접한 소현 세자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다 보면 역사를 탐구하는 재미가 커질 거예요. 실록에 나온 역사적인 사건들이 그 당시 기록된 내용과 다르게 오늘날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폭넓은 통찰력을 키워요. 4. 조선의 왕부터 백성들까지 다채로운 삶을 만나요 〈조선왕조실록〉에는 조선을 다스린 왕과 신하들부터 평범한 일반 백성들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나와요. 백성을 아끼는 마음으로 진정한 리더의 소통력을 지닌 세종부터 균형 잡힌 지도력으로 조선의 여러 제도를 안정시킨 성종까지 성군의 자질을 갖춘 왕을 비롯해 권력에 눈이 멀어 조카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세조와 사화를 일으켜 폭군으로 폐위된 연산군까지 다양한 군주상을 살펴보면서 현명한 리더란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왕뿐만 아니라 명종 때 네 쌍둥이를 낳아 양반집 1년치 양식을 상으로 받은 노비 명지, 현종 때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불 속에 뛰어든 효녀 옥금 등 백성들의 소소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어요. 〈그림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에는 실록에 나오는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엿보는 재미도 있어요. 살곶이 다리에 얽힌 함흥차사 이야기부터 태조의 능에 억새가 자란 까닭은 무엇인지, 청계천 다리를 만들 때 정릉의 돌을 사용한 태종의 속마음은 무엇인지, 인왕산 치마바위에 얽힌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연산군이 왜 한글을 못 쓰게 했는지, 〈하멜 표류기〉에 실린 조선 사회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역사를 만나 보아요. ⊙ 〈그림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시리즈는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1.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썼어요 〈그림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은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조선왕조실록〉 내용을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게 도와줘요.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지요.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끌지요. 2.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을 일대일로 맞췄어요 어린이에게 〈조선왕조실록〉은 수많은 등장인물과 복잡한 이야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그림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면서도 깊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어요. 또 그림 비중을 확 늘려 매 페이지마다 주요 장면을 재치 있게 풀어내 생생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거예요. 3. 깊이 있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공부하는 코너가 가득해요 '실록 배움터'에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조선왕조실록〉의 내용 및 조선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로 가득해요. 게다가 각 장의 마지막에는 다시 한 번 앞의 내용을 더듬으며 기억하게 해 줄 다른 그림 찾기, 순서대로 이야기 만들기, 숨은그림찾기, 보드게임 등 재미있는 놀이 페이지가 등장해요. 놀이를 통해 〈조선왕조실록〉의 흐름과 내용을 잡아 보세요. 4. 조선 왕조의 계보와 왕들의 업적을 한눈에 살펴봐요 책의 마지막에는 조선 왕조를 이끈 27명의 왕들의 계보를 실었어요. 또한 본문에 나온 왕들의 업적과 생애가 담긴 연표가 들어 있어 당시의 주요 사건 등을 한눈에 살펴보며 조선 시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 〈그림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시리즈는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 새 나라 조선 1권은 조선이 세워진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져요. 1장에서는 찬란한 세계 기록 유산인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담았어요. 2장에서는 조선이 세워지기 전 고려의 마지막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지요. 3장부터 본격적인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이 펼쳐지는데,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와 조선 초기의 사회 모습이 담겨 있지요. 이어서 4장에서는 왕자의 난으로 왕위에 잠시 머물렀던 정종의 이야기가 담겼지요. 마지막 5장에서는 강력한 왕권으로 나라를 다스리고자 했던 태종 이방원의 지도력과 조선 초기에 시행된 여러 제도들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2권 : 빛나는 조선의 문화 2권에서는 혼란스러운 건국 초기를 지나 나날이 발전해 가는 조선의 문화를 보여 주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어요. 1장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성군인 세종 대왕의 활약이 펼쳐지지요. 2장에서는 세종의 뒤를 이어 30년간 성군이 될 준비를 했지만 일찍 세상을 떠난 문종과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단종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 3장에서는 계유정난을 일으켜 어린 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왕이 된 세조의 이야기를 담아냈어요. 4장에는 강력한 왕권을 꿈꿨지만 요절한 예종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지요. 5장에서는 조선의 여러 제도를 완성해 태평성대를 이룬 성종을 만나 보아요. 3권 : 개혁과 혼란의 시대 3권에서는 왜란과 호란으로 큰 혼란에 빠진 조선의 이야기를 살펴봐요. 1장은 연산군이 어떻게 왕위에서 쫓겨났는지, 2장과 3장은 중종의 개혁 실패와 점점 과열되는 당파 싸움, 임진왜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리고 4장은 광해군의 중립 외교와 반정을 일으킨 인조의 이야기가 이어져요. 마지막 5장은 병자호란과 효종의 못 다한 꿈인 북벌에 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답니다. 4권 : 새로운 조선을 꿈꾸다 4권에서는 실학으로 새로운 시대를 꿈꾼 이야기들이 펼쳐져요. 1장에서는 나라를 뒤흔든 붕당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2장에서는 환국을 일으켜 왕권을 강화한 숙종과 당쟁에 시달린 경종의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3장에서는 당쟁을 멈추기 위해 탕평책을 실시한 영조의 이야기를 담았고, 4장에서는 신도시 화성에서 새로운 조선을 꿈꾸었던 정조의 개혁 정치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한 다양한 실학자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5권 : 세도 정치로 무너지다 5권에서는 조선 후기의 세도 정치와 강대국의 전쟁터가 된 조선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냈어요. 1장에서는 세도 정치의 시작과 천주교를 탄압한 이야기를, 2장에서는 탐관오리에 맞서 전국에서 일어난 봉기를 살펴볼 수 있어요. 3장에서는 어린 고종을 뒤로한 채 권력 다툼에 눈이 먼 흥선 대원군과 명성 왕후의 이야기와 서구 세력의 침략 과정을 살펴봐요. 4장에서는 외세로부터 나라를 지키려고 고군분투했던 동학 농민군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마지막 5장에서는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고 결국 역사에서 막을 내린 조선 왕조 이야기와 끝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서인과 남인의 주장은 어떻게 다를까?얼핏 보면 예송 논쟁은 서인과 남인이 상복을 얼마 동안 입을 것인지를 놓고 다퉜던 사건 같아요.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랍니다. 여기에는 왕권에 대한 서인과 남인의 엄청난 생각의 차이가 있었지요. 먼저 서인은 인조반정으로 정권을 잡은 세력이에요. 그리고 원래부터 왕권보다 신권, 즉 신하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신권 정치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왕과 신하들이 똑같은 예절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왕권이 강해지는 것을원하지 않았던 것이지요.그에 반해 남인은 힘이 약했어요. 서인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왕의 도움이 절실했지요. 강력한 왕권만이 계속 커지는 서인 세력을 누를 수 있었어요. 그래서 남인은 왕과 신하는 엄격하게 구별돼야 하고 왕실의 예절은 일반 선비 집안과는 달라야 한다고 주장했어요.오랫동안 권력을 쥐고 있었던 서인에게는 왕권이 약해져야 자신들의 권한이 세지는 거고, 새로 권력을 잡아야 하는 남인에게는 왕권이 강해져야 유리했던 것이지요. 경신환국으로 서인이 권력을 독차지했어요현종의 뒤를 이어 조선의 제19대 임금 숙종이 열네 살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랐어요. 신하들은 여전히 나랏일보다 정권을 잡는 데만 관심이 있었지요. 현종 말기에는 권력에서 밀려났던 서인들이 예송 논쟁을 다시 끄집어냈어요. 숙종은 서인의 우두머리인 송시열을 관직에서 내쫓고 남인 편을 들었어요. 남인의 우두머리인 영의정 허적에게는 의자와 지팡이를 내려 주라고 할 정도로 친절을 베풀었지요. 하지만 남인 세력이 그 이상 커지는 것은 바라지 않았어요.그때 서인 세력인 김석주가 남인들이 역모를 꾀했다고 고발했어요. 그러자 숙종은 그날 밤 남인을 관직에서 몰아내고 서인을 불러들였어요. 하룻밤 사이에 조정의 신하들이 남인에서 서인으로 뒤바뀌었지요. 1680년 경신년에 일어난 이 사건을 '경신환국'이라 해요. 환국은 정권이 급작스레 교체된다는 의미로, 마치 손바닥을 뒤집듯 상황이 뒤집힌다는 뜻이지요. 경신환국으로 남인을 대표하는 허적, 윤휴 등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어요. 그리고 서인들이 권력을 독차지했지요.
분홍 귀고리
산하 / 세라핀 므뉘 (지은이), 실비 세르프리 (그림), 양혜진 (옮긴이)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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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명작,문학
세라핀 므뉘 (지은이), 실비 세르프리 (그림), 양혜진 (옮긴이)
내일 만나
웅진주니어 / 박용숙 (지은이), 미늉킴 (그림)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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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박용숙 (지은이), 미늉킴 (그림)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학교에 간 소희는 신비하고 특별한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속을 알 수 없는 베지테리언 고양이와 의리를 외치는 낭만 토끼, 우주 최강이 되고자 눈싸움을 연습하는 파리, 마음의 평화를 위해 명상하는 달팽이까지. 운동장과 교실, 미술실과 뒤뜰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신비한 선배들이다. 소희는 동물들과 함께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같은 반이 될 친구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마치 게임 속 미션을 해결하듯 하나씩 동물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반 친구들의 정보를 얻는 것이다. 파리에게 그림을 그려 주거나, 생쥐와 함께 피아노를 치는 등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낯설기만 했던 학교는 흥미로운 공간으로 변해 간다. 그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동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역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음악실에서 몰래 피아노를 치는 생쥐와 채소만 먹기로 결심한 베지테리언 고양이의 관계, 토끼가 토끼우리에 갇힌 숨겨진 이유 등 『내일 만나』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이들의 삶을 알아 가는 재미가 가득하다.1. 무지개 나비 2. 베지테리언 고양이 3. 고양이의 속셈 4. 명상하는 달팽이 5. 우주 최강을 꿈꾸는 파리 6. 피아노 치는 생쥐 7. 고양이와 생쥐 8. 야단법석 운동장 9. 내일 만나! 작가의 말“내일은 전학 가는 날!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두가 공감할 이야기 친했던 친구들과의 이별을 뒤로하고 전학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소희의 마음은 기대와 걱정으로 가득하다. 새 학교의 친구들은 어떨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어쩌면 친구를 못 사귀는 건 아닌지……. 다가올 내일이 걱정되면서도 궁금한 소희는 우연히 전학 갈 학교에 미리 가 보게 된다. 학생들이 없는 한적하고 조용한 학교는 소희에게 여러 감상을 일으킨다. 광화문에서 보았던 이순신 동상, 빨간 꽃이 가득한 맨드라미 화단……. 생경하게만 느껴지던 공간에 호기심을 가지자, 자신이 다닐 학교와 반 친구들을 향한 걱정은 기대가 되어 소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내일 만나』는 새롭게 만날 친구들, 앞으로 다니게 될 학교, 그리고 그 안에서 쌓아 갈 추억을 꿈꾸는 소희의 2학년 여름 방학 마지막 날을 담았다. 신비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신비하고 특별한 학교 투어!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학교에 간 소희는 신비하고 특별한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속을 알 수 없는 베지테리언 고양이와 의리를 외치는 낭만 토끼, 우주 최강이 되고자 눈싸움을 연습하는 파리, 마음의 평화를 위해 명상하는 달팽이까지. 운동장과 교실, 미술실과 뒤뜰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신비한 선배들이다. 소희는 동물들과 함께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같은 반이 될 친구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마치 게임 속 미션을 해결하듯 하나씩 동물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반 친구들의 정보를 얻는 것이다. 파리에게 그림을 그려 주거나, 생쥐와 함께 피아노를 치는 등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낯설기만 했던 학교는 흥미로운 공간으로 변해 간다. 그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동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역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음악실에서 몰래 피아노를 치는 생쥐와 채소만 먹기로 결심한 베지테리언 고양이의 관계, 토끼가 토끼우리에 갇힌 숨겨진 이유 등 『내일 만나』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이들의 삶을 알아 가는 재미가 가득하다. 특별한 동물들과 함께 학교를 돌면서 소희는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 “안녕, 내일 만나!” 누군가를 알아 가는 즐거움을 통해 어린이에게 용기를 건네는 작품 『내일 만나』는 누군가를 알아 가는 기쁨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이다. 소희는 베지테리언 고양이를 통해 낭만 토끼를 만나고, 낭만 토끼와의 대화로 같은 반 강한솔의 존재를 알게 된다.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계속해 조약돌을 줍듯이 새로운 관계를 맺어 가는 것이다. 명상을 좋아하는 달팽이를 도와주다 채송화를, 눈싸움하는 파리에게 그림을 그려 주다 김우주를 알게 되는 과정은 소희의 가슴을 ‘내일’을 향한 설렘으로 부풀게 만든다. 서로에게 연결된 붉은 실을 따라가 인사하게 될 날을 기대하는 심리가 돋보인다. 『내일 만나』는 새로운 시작 앞에 걱정하거나 잠 못 이루는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며 괜찮다고,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거라고 응원한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면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이 되는 걸 어떡해. 게다가 내일은 새 학교에 가는 날이잖아. 그 생각을 하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어. 밥을 먹어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텔레비전을 보거나 책을 읽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 고양이가 나무에서 풀쩍 뛰어내렸어.“안녕, 나는 베지테리언 고양이라고 해.”“뭐? 베지?”소희는 고양이가 말한 ‘베’로 시작하는 단어를 알고는 있지만, 막상 말하려니 입에 붙지 않아 잘 나오지 않았어.“베, 지, 테, 리, 언!”
천 번 마법
주니어김영사 / 김선 (지은이), 한호진 (그림)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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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김선 (지은이), 한호진 (그림)
축구를 좋아하는 3학년 남자아이 찬이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축구를 잘하는 누나한테 맨날 져서 서러운 찬이는 파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고 간절히 빈다.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 선수 슈퍼 쏘니처럼 황금발을 갖게 해 달라고, 축구를 잘해서 누나를 꼭 이기고 싶다고 말이다. 이렇게 하늘을 향해 소원을 빈 것도 벌써 990번째. 그런데 찬이가 딱 천 번째로 소원을 빈 순간, 찬이에게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 정말 축구 선수가 된 것처럼 자유자재로 드리블을 할 수 있게 되고, 몸도 날렵해진다. 도대체 찬이에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황금발이 된 찬이의 마법 같은 하루 속으로 같이 푹 빠져들어 보자.찬이의 소원 슈퍼 쏘니처럼 되고 싶어요! 내 새끼 소원 수첩 찬이의 소원 황금발을 갖다 덤벼, 덤벼 하루뿐인 소원 천 번 마법 한번 해 보는 거야 리틀 쏘니를 찾아라! 삼신할머니의 소원 작가의 말 못해도 괜찮아요* 어린이들의 심장을 쿵쿵 뛰게 하는 축구 판타지 동화! * 슈퍼 쏘니를 꿈꾸는 찬이의 뜨거운 축구 도전기 * 삼신관 할머니가 천 번째 빈 소원을 이뤄 준다는 신비한 판타지! * 직접 부딪치고 연습하며 진짜 ‘천 번 마법’을 이룰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는 이야기 “슈퍼 쏘니처럼 황금발이 되고 싶어요.” 축구를 잘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두근두근 스포츠 동화! “나도 축구 잘하고 싶어요. 슈퍼 쏘니처럼 축구 좀 잘하게 해 주세요.” 수많은 어린이가 한 번쯤 빌어 봤을 법한 소원이다. 초등학생들이 쓰는 장래 희망 칸에는 ‘축구 선수’가 단골로 등장할 정도로 축구를 향한 아이들의 열망은 대단하다. 박지성,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을 보며, 그들처럼 필드를 자유롭게 누비고 슛을 날리는 상상을 해 봤을 것이다. 《천 번 마법》에선 바로 이 상상을 몇백 번씩 할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3학년 남자아이 찬이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축구를 잘하는 누나한테 맨날 져서 서러운 찬이는 파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고 간절히 빈다.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 선수 슈퍼 쏘니처럼 황금발을 갖게 해 달라고, 축구를 잘해서 누나를 꼭 이기고 싶다고 말이다. 이렇게 하늘을 향해 소원을 빈 것도 벌써 990번째! 그런데 찬이가 딱 천 번째로 소원을 빈 순간, 찬이에게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 정말 축구 선수가 된 것처럼 자유자재로 드리블을 할 수 있게 되고, 몸도 날렵해진다. 도대체 찬이에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황금발이 된 찬이의 마법 같은 하루 속으로 같이 푹 빠져들어 보자! “삼신의 선물이다. 네가 소원하는 것을 이룰 것이니라.” 삼신할머니가 천 번째 소원을 들어주는 독특한 판타지! 찬이가 990번째로 소원을 빌었을 때, 저 먼 하늘나라 위 삼신관에선 난리가 난다. 누군가 곧 천 번째 소원을 빌 것 같다는 소문이 퍼져 마당에 삼신할머니들이 잔뜩 모인 것이다. 보통 아이들은 백 번 정도 소원을 빌면 소원이 바뀌는데, 찬이는 진득하니 같은 소원만 몇백 번이고 쭉 빈 것이다. 마침내 찬이가 천 번을 채웠을 때 삼신할머니는 골목에서 울고 있던 찬이 앞에 나타나, 내일 아침까지 축구를 잘할 수 있는 황금발을 선물해 준다. 《천 번 마법》은 천 번째 소원을 빌었을 때 삼신할머니가 나타나 하루 동안 소원을 이뤄 준다는 독특한 판타지를 선보인다. 아이의 건강과 앞날을 보살피는 ‘삼신할머니’라는 우리나라 옛이야기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현대 이야기로 재밌게 녹여 냈다. 노랑, 파랑, 초록 등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삼신할머니의 마법을 생생하게 표현한 한호진 화가의 삽화는 이 판타지 세계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리프팅 왼발 오백 번, 오른발 오백 번!”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진짜 천 번 마법 삼신할머니 덕에 황금발을 얻은 찬이는 6학년 축구부 형들의 코도 눌러 주고, 누나한테서 공을 빼앗아 골을 넣는 것까지 성공한다. 그렇게 축구 천재가 되어 기뻐하는 것도 잠시! 내일이 되면 사라질 황금발 때문에 애가 탄 찬이는 삼신할머니를 다시 찾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하지만 그런 찬이 앞에 나타난 것은 삼신할머니가 아닌 누나였다. 자신한테 축구를 져서 약 올랐을 거라 생각한 것과 달리, 누나는 반짝거리는 눈으로 다가와 특급 기술 ‘마르세유 턴’ 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조른다. 찬이는 대충 리프팅 왼발 오백 번, 오른발 오백 번씩 연습하고 오라고 하는데 웬걸! 누나가 진짜로 천 번을 채워서 연습하더니 바로 이어서 마르세유 턴 연습까지 천 번씩 해서 기술을 성공해 내고 만다. 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매진하는 누나를 보자니 찬이는 머리가 불꽃 슛을 맞은 것처럼 얼얼하다. 천 번 소원을 빈 자신과 달리 누나는 천 번 연습을 해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마법을 이뤄낸 것이다. 찬이는 자기도 소원을 비는 대신, 누나처럼 직접 천 번 부딪쳐 보고 도전해 보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새벽에 홀로 공원에서 천 번씩 마르세유 턴을 연습하며, 슈퍼 쏘니 앞에서 축구 실력을 뽐내는 ‘리틀 쏘니를 찾아라!’ 이벤트에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마침내 축구 영웅 슈퍼 쏘니 앞에 선 찬이는 비록 황금발은 사라졌어도, 슈퍼 쏘니와 같은 경기장에서 뛴다는 사실만으로 뿌듯함을 느끼며 힘차게 달린다. 결국 찬이는 경기에서 지지만, 마지막에 슈퍼 쏘니가 다가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닮았다’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간다. 축구를 잘하고 못하는 것과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던 찬이의 모습이 슈퍼 쏘니에게도 큰 울림을 준 것이 아닐까. 만약 찬이처럼 진짜 좋아하는 것이 있지만 도전해 볼 엄두가 안 났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자.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 스스로 천 번 마법을 이루리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테니까! 찬이는 들고 있던 일기장을 던지듯 내려놓았어. 창밖으로 펼쳐진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았지. 두 팔을 뻗으며 간절히 빌었어.“저도 슈퍼 쏘니처럼 축구 좀 잘하게 해 주세요. 황금발이 되게 해 주세요. 맨날 저만 진단 말이에요. 제발요!” 넓고 넓은 삼신관에 이렇게 소문이 쫙 퍼진 건 처음 있는 일이야. 한복을 색색으로 차려입고 쪽 찐 머리를 한 삼신들이 삼신관 마당에 모여들었지. 자손들을 위한 축복 기도를 끝내고 나오던 참이었어.“누가 곧 천 번을 채운다고? 뉘 집 아이래?”“그러게. 누가 그렇게 소원을 빈대?”
모리와 지구 산책
웅진주니어 / 정현혜 (지은이), 김상욱 (그림)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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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정현혜 (지은이), 김상욱 (그림)
때때로 우리는 예기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거나 타인과 다른 내 모습을 볼 때, ‘난 누구일까? 다른 세계에서 온 건 아닐까?’하고 상상한다. 이 드넓은 우주에 혼자 덩그라니 남겨진 것 같은 기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이방인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은 우리 모두가 한 번씩은 겪어 보았을 법한 감정이다. 『모리와 지구 산책』은 이러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외계인의 지구 귀양살이라는 독특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고향 행성에서 죄를 지어 그 죗값으로 지구살이 10년 형을 선고 받은 아뜨레토리모. 지구에선 열두 살 도예리로 살아가고 가고 있는 아뜨레토리모에게 지구는 감옥보다 더한 지옥처럼 느껴진다. 해야 할 일도, 생각해야 할 일도 많은 데다 예상치 못한 순간 불쑥 나타나 일상을 어그러뜨리는 우연들까지……. 아뜨레토리모는 하루하루 지구를 떠날 날만 기다리며 고향 행성을 그리워한다. 하지만 지구에서의 다양한 인연들로 하여금 외계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감정을 알게 된 아뜨레토리모는 더 이상 지구 탈출을 꿈꾸지 않는다. 나아가 자신 앞에 성큼 다가온 우연에 맞설 용기 또한 얻게 된다. 그 순간, 낯선 이방인에게 있어 그저 기나긴 형벌이었던 지구살이는 사랑하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책으로 거듭나게 된다. 과연 아뜨레토리모, 아니 평범한 지구인 도예리는 이 산책의 끝에서 어떤 풍경을 마주하게 될까? 지금부터 그 따뜻한 지구 산책에 동행해 보자. 남은 시간은 100일 아뜨레토리모 행운의 날 중력 의문의 틈 달리기 불길한 징조 우연 안에서 우리들, 우리 둘 뜨거운 데자뷔 비밀이 밝혀지다 운명의 그 밤 네 생명, 소중한 예리로서 모리 그리고 버킷 리스트 비밀 작가의 말 외계인의 지구 귀양살이라는 독특한 상상력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일의 어려움과 아름다움에 대하여 때때로 우리는 예기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거나 타인과 다른 내 모습을 볼 때, ‘난 누구일까? 다른 세계에서 온 건 아닐까?’하고 상상한다. 이 드넓은 우주에 혼자 덩그라니 남겨진 것 같은 기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이방인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은 우리 모두가 한 번씩은 겪어 보았을 법한 감정이다. 『모리와 지구 산책』은 이러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외계인의 지구 귀양살이라는 독특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고향 행성에서 죄를 지어 그 죗값으로 지구살이 10년 형을 선고 받은 아뜨레토리모. 지구에선 열두 살 도예리로 살아가고 가고 있는 아뜨레토리모에게 지구는 감옥보다 더한 지옥처럼 느껴진다. 해야 할 일도, 생각해야 할 일도 많은 데다 예상치 못한 순간 불쑥 나타나 일상을 어그러뜨리는 우연들까지……. 아뜨레토리모는 하루하루 지구를 떠날 날만 기다리며 고향 행성을 그리워한다. 하지만 지구에서의 다양한 인연들로 하여금 외계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감정을 알게 된 아뜨레토리모는 더 이상 지구 탈출을 꿈꾸지 않는다. 나아가 자신 앞에 성큼 다가온 우연에 맞설 용기 또한 얻게 된다. 그 순간, 낯선 이방인에게 있어 그저 기나긴 형벌이었던 지구살이는 사랑하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책으로 거듭나게 된다. 과연 아뜨레토리모, 아니 평범한 지구인 도예리는 이 산책의 끝에서 어떤 풍경을 마주하게 될까? 지금부터 그 따뜻한 지구 산책에 동행해 보자. 외계인 아뜨레토리모의 운명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존재, 모리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가르쳐 준 사랑이라는 커다란 감정 “전 도예리로 남겠어요.” “단호하구나. 결국 너는 평온보다 감정을 선택했어.” “이런 걸 퇴보라고 해야겠죠? 그래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지구의 변화무쌍한 모든 것을. 도예리로 살아가는 저를 계속 지켜봐 주세요. 잘 해낼게요.” _본문 중에서 굳게 닫혀 있던 아뜨레토리모의 감정의 문을 연 건 다름 아닌 강아지 모리였다. 고작 3kg 가량의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알려 준 혼란, 고통, 슬픔, 그리고 끝내 아뜨레토리모의 운명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사랑이라는 감정……. 잔잔한 호수 같은 행성 스카우르나와 온갖 감정의 파도가 넘실거리는 지구 사이에서 고민하는 아뜨레토리모의 모습은 모두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진정으로 꿈꾸는 이상향은 어떠한 감정이나 고민도 없이 평화롭기만 한 삶일까? 감정이 소거된 삶 속에서 우리는 과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갈수록 타인과의 소통을 줄이고 군중 속의 고독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한 번쯤 고민해 볼 문제다. 이처럼 『모리와 지구 산책』은 외계인 아뜨레토리모가 작은 강아지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알아 가는 과정을 차근히 보여 준다. 그 여정은 우리로 하여금 주위의 여러 감정을 되짚어 보고, 우리가 부정적이라고 여겨 왔던 감정 역시도 사실은 늘 우리의 삶을 단단하게 지탱해 주고 있음을 환기시킨다. 제15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나만을 비추던 작은 세계가 내 주변을 비추는 넓은 세계로 확장되기까지 『모리와 지구 산책』은 ‘자기중심성이 강한 어린이 독자들이 제3의 눈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제15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우수작에 선정되었다. 타인과의 감정 교류에 서툴 뿐만 아니라 자신은 지구 아이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아뜨레토리모의 모습은 사춘기에 접어들어 자기중심성이 강해진 아이들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다. 하지만 작품을 끝까지 읽은 독자라면, 자기만의 세계에 머물러 있던 아뜨레토리모가 마침내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의미를 깨닫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아뜨레토리모의 세계가 넓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매번 모습을 바꾸어 주변을 맴돌며 자신을 지켜 주었던 리스토, 강아지 모리와의 인연을 만들어 준 강호, 마지막으로 자신의 죄를 덮어 준 대가로 귀양살이를 왔다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된 부모님의 마음을 모두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주었던 가족과 이웃들이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된 아뜨레토리모의 세계는 결코 이전과 같을 수 없을 테다. 오늘날, 세상을 바라볼 여유 없이 자신만의 세계에 웅크리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모리와 지구 산책』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줄 수 있길 바란다.“아뜨레토리모, 지구인이 다 되었구나. 이리도 보채다니.”지혜를 전하는 자, 리스토의 목소리였다.“리스토, 와 주셨군요!”예리 앞에 점박이 무늬의 고양이 한 마리가 다가왔다. 리스토는 언제나 모습을 바꾸어 나타나곤 했는데 오늘은 베란다 난간을 위태롭게 거니는 길고양이의 모습이었다. “리스토, 정말 궁금해요. 전 대체 어떤 죄를 지었길래 이토록 큰 형벌을 받고 있는 거죠? 지구의 삶은 정말…….”지구에서의 삶은 하루하루가 전쟁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예리는 모든 것이 지긋지긋했다. 텔레파시 효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임무를 끝낸 짱구 대원이 작은 귀를 펄럭이며 달려왔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벅차오르는 것 같았다. “가자, 짱구!”이제 더는 두려울 게 없었다. 절대 법칙과도 같았던 비극의 결말은 짱구로 하여금 통쾌하게 깨졌다. “우리가 이겼어. 짱구야, 우리가 이겼다고!” “딱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모리와 대화해 보고 싶어요.” 예리는 어제 리스토에게 마지막 부탁을 했었다.“모리가 누군데?” “짱구의 새 이름이에요. 제 이름 아뜨레토리모를 거꾸로 해서 따왔어요. 모리는 제 운명을 거꾸로 바꿔 놓은 존재니까요.” “미안하지만 이번 부탁은 거절해야겠어. 그 능력을 쓰면 네 생명이 단축돼. 네 짧고 소중한 생명을 단축시키면서까지 그 부탁을 들어줄 수는 없어.” “전 괜찮아요, 리스토.” “아뜨레토리모, 넌 사랑이라는 감정을 완전히 알게 됐구나. 너는 특별해서 늘 걱정이 됐었지.” 리스토가 슬픈 표정으로 예리를 바라보았다. 모리를 가엾게 바라보던 아뜨레토리모의 눈빛과도 닮아 있었다.
닐스의 모험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셀마 라게를뢰프 지음, 강민숙 옮김 /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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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명작,문학
셀마 라게를뢰프 지음, 강민숙 옮김
난쟁이가 된 개구쟁이 닐스의 환상적인 모험담! 주인공 닐스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신비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수많은 여행을 겪는 동안 닐스는 모험과 견문을 쌓아 차차 어질고 착한 아이로 거듭난다. 자연을 이해하고 남을 사랑하게 된 의젓한 소년 닐스의 모험을 따라 꿈과 용기, 착한 마음과 지혜까지 안겨주는 이야기다. 시골 농부의 어린 아들 닐스는 난폭한 말썽꾸려기여서 부모의 속을 태운다. 어느 날 난쟁이를 발견하여 사로잡으려다가 자신이 난쟁이가 된 닐스. 거위의 목에 매달린 닐스는 하늘로 날아오르고, 모험은 시작된다. 고향에 돌아온 닐스는 본래의 모습을 찾고, 어느새 착하고 명랑한 소년으로 변해 있다. 'Wisdom Classic'은 원작에 충실한 알짜배기 이야기로 명작의 감동과 교훈을 전하는 시리즈다.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한 알짜배기 텍스트로 쉽고 빨리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감동과 교훈을 주는 세계 명작들을 엄선했다. 총 30권으로 각 권마다 풍부한 그림과 시대상황 설명, 작가의 성장과정 등을 담았다.작품 해설 이 책이 주는 메시지 난쟁이로 변한 닐스 하늘을 나는 엄지 도령 몰텐을 구한 닐스 검은 쥐와 회색 쥐 학의 무도회 꾀 많은 심술쟁이 여우 칼 섬의 양 잡혀 간 닐스 라플란드를 찾아서 돌아온 닐스 작가 연보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3
다락원 / 레온 이미지 (지은이), 신주리 (옮긴이)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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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레온 이미지 (지은이), 신주리 (옮긴이)
풍운이 몰아치던 대항해 시대, 악명 드높은 대해적이 한 명 있었으니 바로 모만 선장이다! 어마어마한 금은보화를 가지고 있던 모만 선장은 어느 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버린다. 전설에 의하면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해적 보물에 선장이 손을 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도 해적 망령들은 여전히 모만 선장의 섬이었던 모만도를 떠돌며 자신들의 보물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샤오샤오 남매와 함께 모만도 보물찾기 여정에 나선 도도 탐험대! 전설로 전해지는 '깊은 바다에서 온 저주'는 무엇이고, 과연 숨겨진 해적왕의 보물은 무엇일까? 프롤로그 6 제1장 : 정원에서 만난 퀴즈 신동 11 제2장 : 모만도에 숨겨진 보물의 전설 34 제3장 : 깊은 바다에서 온 경고 53 제4장 : 자욱한 안개 항구와 유령 등대 72 제5장 : 마법의 백사장과 저승에 가라앉은 배 90 제6장 : 환상 밀림과 목조 여관 109 제7장 : 굶주린 늪지와 가라앉은 다리 127 제8장 : 절규하는 강물과 캄캄한 수로 145 제9장 : 무지개 꽃 바다 165 제10장 : 해적 묘지와 인어의 관 183 제11장 : 폐허가 된 화산 유적 203 제12장 : 기적적으로 살아나다 223 에필로그 245 도도 탐험대의 과학 실험실 247찰리 9세와 도도 탐험대가 함께 떠나는 오싹한 추리 모험!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추리 퀴즈 스토리 북! 오싹한 미스터리와 추리 퀴즈가 만났다!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시리즈는 《찰리 9세》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살리고, 생생한 컬러 그림으로 업그레이드한 추리 퀴즈 스토리 북이다. 퀴즈의 정답이 다음 내용과 이어지는 새로운 형식의 책으로, 전 세계에서 57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스토리와 긴밀하게 연결된 120개의 올컬러 추리 퀴즈는 오싹한 미스터리의 비밀을 파헤치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끝까지 책을 흥미롭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의 주인공은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영리한 강아지 찰리 9세와 도도, 팅팅, 후사, 푸유로 구성된 '도도 탐험대'이다. 이들은 호기심, 지혜, 용기, 지식으로 똘똘 뭉쳐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모험에 나선다! 아이들답지 않은 대담함과 모험심을 발휘하는 도도 탐험대의 짜릿한 여정은 미래의 명탐정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야기 중간마다 등장하는 추리 퀴즈는 관찰력, 분석력, 수리력, 상상력, 사고력 등 두뇌를 발달시키고, 마치 게임을 하듯 자연스럽게 미스터리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추리 퀴즈의 정답은 특수 인쇄로 가려져 있어 신기한 매직 카드를 올려놓아야만 확인할 수 있다. 도도 탐험대와 함께 추리 퀴즈를 해결하며 오싹한 모험을 떠나 보자! 줄거리 풍운이 몰아치던 대항해 시대, 악명 드높은 대해적이 한 명 있었으니 바로 모만 선장이다! 어마어마한 금은보화를 가지고 있던 모만 선장은 어느 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버린다. 전설에 의하면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해적 보물에 선장이 손을 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도 해적 망령들은 여전히 모만 선장의 섬이었던 모만도를 떠돌며 자신들의 보물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샤오샤오 남매와 함께 모만도 보물찾기 여정에 나선 도도 탐험대! 전설로 전해지는 '깊은 바다에서 온 저주'는 무엇이고, 과연 숨겨진 해적왕의 보물은 무엇일까? 퀴즈의 정답이 다음 이야기로 연결되는 새로운 형식의 추리 퀴즈 스토리 북!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시리즈는 《찰리 9세》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살리고, 생생한 컬러 그림으로 업그레이드한 추리 퀴즈 스토리 북이다. 퀴즈의 정답이 다음 내용과 이어지는 새로운 형식의 책으로, 전 세계에서 57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독자들은 틀린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도형 유추하기, 수학 문제 등 스토리와 긴밀하게 연결된 다양한 종류의 퀴즈를 해결하며 마치 추리 게임을 하듯 흥미롭게 미스터리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또한, 120개의 올컬러 추리 퀴즈는 관찰력, 분석력, 수리력, 상상력, 사고력 등 자연스럽게 두뇌를 발달시키고, 사건 해결의 단서를 직접 찾아보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호기심, 지혜, 용기, 지식이 똘똘 뭉쳤다! 프로 탐험가 강아지 '찰리 9세'와 함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도도 탐험대!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의 주인공은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영리한 강아지 찰리 9세와 도도, 팅팅, 후사, 푸유로 구성된 '도도 탐험대'이다. 세계모험협회가 인증한 프로 탐험가 강아지 '찰리 9세', 미래의 명탐정을 꿈꾸는 '도도', 스마트한 반장 '팅팅', 만능 스포츠맨 '후사', 꼬마 발명가 '푸유'는 모두 모험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호기심, 지혜, 용기, 지식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서로 힘을 합쳐 오싹한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도도 탐험대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만의 장기를 살려 용감하게 모험에 도전하고, 미스터리의 정체를 알아낼 때까지 흥미진진한 여정을 계속할 것이다. 퀴즈의 정답을 확인할 수 있는 신기한 매직 카드, 모험왕 명예 상장, 해적 마술 상자 만들기, 과학 실험실 만화 등 풍성한 부록! 미스터리 사건을 추적하면서 도도 탐험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일들을 마주하게 된다. 부록으로 실린 '도도 탐험대의 과학 실험실' 만화를 통해 모험 중에 맞닥뜨린 신기한 현상들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파헤친다. 또한, 독자 스스로 퀴즈의 답을 추리하고 풀어 볼 수 있도록 정답을 특수 인쇄 처리로 가려 놓았다. 책에 들어 있는 신기한 매직 카드를 지정된 위치에 올려놓으면 마법처럼 퀴즈의 정답이 나타난다. 스티커를 이용한 모험왕 명예 상장 꾸미기, 해적 마술 상자 만들기까지 도도 탐험대와 함께한 모험을 추억할 수 있는 풍성한 부록이 준비되어 있다
달님 소원은 누가 들어주지?
주니어이서원 / 김누리 (지은이), 김예빈 (그림), 윤홍열, 장미경 (감수)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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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이서원
그림책
김누리 (지은이), 김예빈 (그림), 윤홍열, 장미경 (감수)
하고 싶은 말을 분명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주변에는 항상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볼 수는 없을까? 이 책은 한 아이가 달님과 대화를 하며 달님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이야기이다. 주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게 도움을 준다.밤하늘에 둥근 달님이 있어요. 사람들은 달님이 보이면 소원을 말해요. 달님은 사람들의 소원을 가만히 듣고 있어요. 달님은 언제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답니다. 그런 달님에게 한 아이가 찾아왔어요. 달님의 이야기는 누가 들어주나요? 달님의 소원은 누가 들어주는 건가요? 언제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는 달님의 이야기엔 누가 귀를 기울이는 걸까요? 매번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 주기만 하던 달님에게 찾아온 아이는 달님과 친구가 되고 싶었어요. 밤 하늘에 떠 있는 달님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달님에게 먼저 다가가 달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아이의 따듯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으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친구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줘요. 그럼 나도 우리 친구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볼까요? 하고 싶은 말을 분명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도 중요한 일이에요. 주변에는 항상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요? 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볼 수는 없을까요? 이 책은 한 아이가 달님과 대화를 하며 달님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이야기에요. 주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게 도움을 준답니다사람들은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요. 달님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요. 사람들은 달님을 찾아와 소원을 빌고 떠나가요.하나 둘 셋. 혼자 남은 달님에게 소원이 쌓였어요. 달님은 아주 무거워졌어요.어느 날, 한 아이가 달님에게 찾아와요. 달님은 왜 그렇게 무거운 게 많아요? 달님의 소원은 누가 들어주나요? 달님의 이야기는 누가 들어주는 걸까요? 달님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는 걸까요?
못 말리는 녀석 둘 2
우리동네책공장 / 맥 바넷, 조리 존 (지은이), 케빈 코넬 (그림), 김원섭 (옮긴이)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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