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수학, 개념 씹어먹고 공부해봤니?
시공사 / 조안호 (지은이) / 2022.01.02
18,000원 ⟶ 16,200원(10% off)

시공사학습법일반조안호 (지은이)
아이의 수학 실력을 끌어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선생에게 수학을 배우는 것이다. 명료하지만 안타깝게도 좋은 선생을 찾는 일은 가능성이 희박하며, 찾더라도 배울 기회가 보장되지 않는다. 두 번째는 부모가 수학을 공부해서 아이를 가르치는 방법이다. 하지만 부모 역시 대부분 수포자여서 수학 잘하는 법을 모르고, 교육에 참고할 만한 로드맵도 없다. 남은 방법은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것인데, 학교나 학원에서는 유형 문제나 풀이 기술을 달달 외우게 할 뿐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 그래서 초중고 12년간 무려 아이들의 90%가 수학을 포기하고 있다. 정말 수학 잘하는 법, 쉽게 공부하는 법은 어디에도 없는 걸까? 저자 조안호 소장은 25년간 아이들의 수학 성적을 20점대에서 100점으로 끌어올려 ‘우등생 제조기’, ‘수학계의 뚫어뻥’이라 불리는, 그야말로 실력을 검증받은 수학 전문가다. 교사들이 수학 공부법을 상담하고 대치동, 강남, 목동 학원장들이 일대일 강사로 배움을 요청한다. 그런 그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모든 수학의 기초이자 중심인 초등 수학 공부법을 책으로 펴냈다. 초등학교 1~6학년 수학에서 꼭 필요한 개념, 수능까지 이어지는 중요 개념을 꼭꼭 씹어먹을 만큼 완전히 정복하는 법을 알려준다. 개념으로 수학을 읽고 쓰는 문제 풀이, 아이의 학습 상태 점검까지 초등 수학을 총정리한 이 책을 통해 수학을 처음 배우는 아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 심지어 수학을 포기한 아이 모두 수학 영재로 거듭날 수 있다.프롤로그. 누군가에게 수학을 맡길 수만 있다면 0장. 초등 수학, 공부법이 틀렸다! 아이들은 왜 수학을 포기할까? 부모들은 왜 문제 풀이에 집착할까? 학교와 학원에서는 왜 유형 문제만 풀게 할까? 잘못된 수학 교육이 아이를 수포당자로 만든다 누구도 제대로 말해주지 않았던 수학 잘하는 법 수학 개념을 씹어먹는 법 초등 수학 기초 개념 테스트 1장. 1학년 수학 개념 이렇게 먹어야 한다 1학년을 위한 수학 통역 조선생의 교과서 분석 수 세기 자릿값보다 중요한 자릿수 암산력 ‘~보다 작다’, ‘~보다 크다’로 시작하는 수 비교 수식 만들기 TIP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수학 개념 COLUMN 손가락셈을 하는 아이들 2장. 2학년 수학 개념 이렇게 먹어야 한다 2학년을 위한 수학 통역 조선생의 교과서 분석 구구단 수 감각을 기르기 위한 덧셈, 뺄셈 확장 문장제에서 덧셈식과 뺄셈식 만들기 합과 차의 관계 확률로 가는 첫 단추 TIP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수학 개념 COLUMN 2학년 때 꼭 등식의 성질을 가르쳐야 할까? 3장. 3학년 수학 개념 이렇게 먹어야 한다 3학년을 위한 수학 통역 조선생의 교과서 분석 빠르기 두 자릿수×한 자릿수 수학 교과서에서 비중이 가장 큰 나눗셈 문장제에서 곱셈식과 나눗셈식 구분하기 3학년에서도 키워야 하는 수 감각 도형의 정의 분수의 시작 COLUMN 수학에 무기력한 아이들 4장. 4학년 수학 개념 이렇게 먹어야 한다 4학년을 위한 수학 통역 조선생의 교과서 분석 큰 수에 대응하는 더 큰 수 수 감각을 위한 소수 더하기와 곱하기 혼동을 막는 거듭제곱 4학년 논리력 문제 놓치면 안 되는 삼각수 중·고등학교 함수로 이어지는 규칙 도형에서 가장 중요한 삼각형 혼합계산 COLUMN 왜 큰 수의 곱셈과 나눗셈을 어려워할까? COLUMN 문장제를 푸는 법 5장. 5학년 수학 개념 이렇게 먹어야 한다 5학년을 위한 수학 통역 조선생의 교과서 분석 배수와 약수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분수 연산의 기본이 되는 약분 분수 덧셈과 뺄셈에서 중요한 통분 7개의 분수와 소수 분수의 곱셈 분수의 나눗셈 수의 범위에서 분수 생각하기 도형 삼각형으로 구하는 모든 도형의 넓이 대칭의 위치에 있는 도형 TIP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수학 개념 6장. 6학년 수학 개념 이렇게 먹어야 한다 6학년을 위한 수학 통역 조선생의 교과서 분석 분수의 사칙연산 소수의 나눗셈 비와 비율 비의 성질을 이해하는 분수의 위대한 성질 비례배분 입체도형 방정식의 목적은 등식의 성질 연습 초등 수학의 완성은 분수의 문장제 에필로그. 결론은 개념으로 수학 읽기다★ 대치동 학원장들의 수학 일타강사 ★ 초등 교사들이 찾아서 듣는 수학 강의 ★ 50만 학부모가 선택한 화제의 수학 채널 25년간 0.1% 수학 영재를 배출한 조안호의 초등 수학 공부법 “100점, 90점... 초등, 중등 수학 점수 맹신하지 마세요. 상위권 70%가 고등학교에서 수학 때문에 무너집니다. 유형으로 공부한 아이는 실력으로 2등급의 벽을 뚫지 못합니다. 끝까지 잘하는 아이, 1등급을 받는 아이는 개념을 씹어먹을 만큼 공부합니다.” 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공부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누구도 제대로 말해주지 않았던 수학 잘하는 법 아이들의 80퍼센트가 초등학교, 중학교 때 수학을 포기한다. 나머지 20퍼센트 중 절반은 수리영역 2등급 안에 들어가지 못해 좌절하고, 뒤늦게 수포자의 길로 들어선다. 결과적으로 초중고 12년 동안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는 90퍼센트에 가깝다. 머리가 나빠서 수학을 못한다면 아이들 90퍼센트가 머리가 나쁘다는 말인데, 그건 말이 안 된다. 오히려 보통의 아이들은 물론이고 우수한 아이들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도 수포자가 되는 게 우리나라 수학 교육의 현실이다. 어마어마한 양의 문제 풀이, 학원 순례, 유형 암기에 막대한 돈과 시간을 쏟아부어 수학 성적을 반 토막 내는 상황이 수학 교육에서 수십 년째 반복되고 있다. 그런데도 누구 한 사람 제대로 수학 잘하는 법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초등 수학을 가르쳐보지도 않은 사람이 권위를 앞세우거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환경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수학 잘하는 법을 말한다. 하지만 틀린 이야기가 너무 많다. 초등 수학을 우습게 보고 검증되지 않은 말들로 그나마 남아 있는 믿을 만한 정보도 오염시켜 버리는 것이다.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학을 잘못된 방법으로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진짜 수학 잘하는 아이의 실력은 개념에서 나온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도 0.1% 영재로 만드는 학습법 아이들 대부분이 개념을 배우지 못하고 문제부터 푼다. 수학 문제는 개념으로 풀어야 하는데, 머릿속에 든 개념이 없어서 당연히 풀 수가 없다. 가르치는 사람도 개념을 몰라서 아이들에게 문제 푸는 기술만 알려주는데, 그러면 아이들은 개념을 습득할 기회를 잃고, 영원히 기술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학교도, 학원도 못 가르치는 개념을 어떻게 해야 할까? 개념을 가르친다는 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조안호 소장은 그것이 초등 수학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너무 쉬워서 아이가 그냥 외우면 된다고 생각했던 수학 개념을 씹어먹었다고 할 만큼 확실히 정복하면 되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대에 간 아이들은 모두 수학 개념을 스스로 정리했고, 개념을 이해할 때까지 문제집 한 권을 반복해 풀었다. ≪수학, 개념 씹어먹고 공부해봤니?≫는 조안호 소장이 25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초등 수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을 선별해 상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초등 수학에서 필요한 개념은 많지 않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정말 필요한 개념만 이 책에서 다룬다. 그래도 수학은 어렵다고, 공부하기 힘들 거라고 주저하는 독자들을 위해 학습 효과를 끌어올리는 수학 개념 대화법, 25년간 영재를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수학 개념, 개념을 도구로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키우는 학습 과정 등 조안호 소장만의 비법을 과감히 알려준다. 학년별로 주안점이 되는 개념, 교과서의 중요 개념과 교과서에 없는 중요 개념을 분석해 모든 아이가 수학을 꼭꼭 씹어 완전히 소화할 때까지 통역해준다. 그만큼 수학 때문에 답답한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가장 쉽고, 확실한 공부법을 제시한다.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거 다 소용없더라” 50만 부모가 선택한 조안호 수학은 다르다! 개념부터 문제 풀이까지 한 권에 끝내는 초등 6년 수학 공부법 유형 문제나 풀이 기술을 암기하는 공부는 오래갈 수 없다. 초등학교 때 성적이 좋던 상위권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수학 때문에 중하위권으로 무너진다. 실제로 문제 풀이, 유형 암기로 수학을 공부한 아이가 수능 수리영역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성적은 3등급이다. 3등급에서 1문제만 더 맞히면 2등급이 되기 때문에 많은 아이가 몇 년 동안 새벽까지 문제를 푼다. 하지만 유형으로 공부한 아이는 실력으로는 2등급의 벽을 뚫지 못한다. 흔들리지 않고 성적 상위권을 유지하는 아이, 계속 1등급을 받는 아이는 예외 없이 모두 개념을 씹어먹었다고 할 만큼 잘 알고 있다. 개념은 아이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빛을 발하며, 개념이 튼튼하면 처음 보는 문제도, 여러 가지 개념이 뒤섞인 문제도 풀 수 있다. 지금 초등 수학에서 아이가 100점, 90점을 받는다고 절대 안심하면 안 된다. 초등학교, 중학교 수학 성적은 실력이 아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각 시도 교육청에서 1년에 약 1000여 개의 문제를 새로 만드는 고등학교에 가면 유형, 기술로 수학을 공부한 아이는 무조건 무너진다. 그때 가서는 후회해도 소용없다. 개념으로 수학 공부하기는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방법이 모두 이 책에 담겨 있다. ≪수학, 개념 씹어먹고 공부해봤니?≫를 읽고 부모가 아이에게 수학을 통역해주면, 아이가 개념으로 수학을 읽고 쓰게 되면, 단언컨대 누구나 수학 영재로 거듭날 수 있다.
대방광불화엄경 사경 71-81권 세트 (전11권)
담앤북스 / 무비 큰스님 (옮긴이) / 2019.05.12
100,000원 ⟶ 95,000원(5% off)

담앤북스소설,일반무비 큰스님 (옮긴이)
현존하는 경학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무비스님은 2014년부터『대방광불화엄경 강설』을 펴내어 지난해 81권 전권을 완간하였다. 81권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은 80권본 화엄경에 대승보살의 실천행을 설하는 「보현행원품」을 더하여 우리말로 옮기고 강설을 붙인 것으로, 방대한 분량의 화엄경 전권 강설은 한국불교사 최초의 일이다. 한 발 더 나아가 2015년 10월 무비스님의『대방광불화엄경 사경』첫 세트(1-10권)가 발행된 데 이어 순차적으로 발간되어 이번에 마지막 여덟 번 째 세트(71-81권)가 발행됨으로써 『대방광불화엄경 사경』81권 전권이 완간되었다. 방대한 분량의 81권 화엄경을 모두 서사할 수 있게 되었다.* 제71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12] * 제72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13] * 제73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14] * 제74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15] * 제75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16] * 제76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17] * 제77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18] * 제78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19] * 제79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20] * 제80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21] * 제81권 40.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무비 스님의 『대방광불화엄경 사경』 8세트(71 - 81권) 발행! 무비 스님의 『대방광불화엄경 사경』81권 완간!! 방대한 81권 화엄경 모두 서사 가능!! 현존하는 경학(經學)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무비스님은 2014년부터『대방광불화엄경 강설』을 펴내어 지난해 81권 전권을 완간하였다. 81권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은 80권본 화엄경에 대승보살의 실천행을 설하는 「보현행원품」을 더하여 우리말로 옮기고 강설을 붙인 것으로, 방대한 분량의 화엄경 전권 강설은 한국불교사 최초의 일이다. 한 발 더 나아가 2015년 10월 무비스님의『대방광불화엄경 사경』첫 세트(1-10권)가 발행된 데 이어 순차적으로 발간되어 이번에 마지막 여덟 번 째 세트(71-81권)가 발행됨으로써 『대방광불화엄경 사경』81권 전권이 완간되었다. 방대한 분량의 81권 화엄경을 모두 서사(書寫)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시대의 대강백 무비스님은 81권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을 마친 후에도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등 불자들의 화엄경 공부를 돕는 교재들을 꾸준해 펴내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81권 화엄경을 모두 서사할 수 있는『대방광불화엄경 사경』을 완간하였다. “불법을 믿어 공덕을 쌓는 수행 중에는 사경寫經수행이 가장 수승합니다. 또 불법을 믿어 일체 소원을 이루기 위해 불보살에게 올리는 기도 중에는 사경 기도가 영험이 가장 뛰어납니다. 또 참선參禪을 통하여 자성여래를 찾고 진여불성을 깨닫는 여러 가지 참선 중에는 사경 참선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며 우수합니다. 이제 화엄경을 의지하여 참선과 기도와 수행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또한 불법을 만난 보람을 한껏 얻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심혈을 기울여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경본寫經本을 제작하였습니다. 실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서 널리 알리고, 세상에 태어나서 화엄경을 한 번 사경하라고 권선勸善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신심이 절로 솟습니다. 부디 이 좋은 만남을 꽃피우고 결실을 맺기를 발원합니다.” ▲ 음과 뜻이 모두 새겨진 『화엄경』 한문 사경은 물론 무비스님의 한글 풀이까지 담은 명작 각 품마다 내용에 따라 단락을 나누고 제목을 달았습니다. 각 한자에는 음과 뜻을 달고, 한문 문장에는 토를 달아 문장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또한 내용에 맞추어 무비스님의 우리말 번역을 실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의 사경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으로, 『대방광불화엄경 사경』으로 화엄경 공부와 사경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 81권『대방광불화엄경』을 모두 서사할 수 있습니다. 무비스님의『대방광불화엄경 사경』은 80권본 화엄경에 대승보살의 실천행을 설하는 「보현행원품」을 더한 81권으로 모두 8세트로 구성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1-10권의 첫 세트가 나온 이후 이번에 마지막 8세트(71-81권)가 발행됨으로써 『대방광불화엄경 사경』 81권 전권을 완간하였습니다. 이에 방대한 분량의 화엄경을 모두 서사할 수 있습니다. 『대방광불화엄경 사경』은 낱권으로 판매되지 않고 10권 단위로 묶어 세트로 판매됩니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친필 사인 리커버 에디션)
스노우폭스북스 / 김승호 (지은이), 권아리 (그림) / 2017.01.10
15,800원 ⟶ 14,220원(10% off)

스노우폭스북스소설,일반김승호 (지은이), 권아리 (그림)
‘김밥 파는 CEO’,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 ‘공정거래 서비스 안내문’ 등으로 유명한 슈퍼리치 김승호가 지난 30년간 성공과 실패의 경험에서 배우고 깨달은 부와 삶의 지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1987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텍사스 주 휴스턴의 흑인동네에서 아버지와 함께 사업을 시작했지만, 가난한 이민자 가족의 장남이었기에 스물셋 청년의 어깨는 무거웠다. 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조립회사 등 이런저런 사업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한 그였지만 2019년, 현재 세계 1위의 도시락 회사 CEO가 되었다. 2005년 시작한 작은 사업이 불과 10년 만에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호주, 한국 등 세계 곳곳에 1,340개 매장, 연매출 3,500억 원대로 성장했다. 그렇게 성공과 실패의 다양한 경험에서 체득한 교훈 그리고 오래 곱씹어 온 부와 행복, 삶의 여러 철학과 생각들을 담은 이 책은 일과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한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는가’, ‘가짜 사업을 하고 있는 당신에게’, ‘새로 만난 사람은 갓 구운 빵이다’, ‘마음속 퇴비 더미 만들기’, ‘성공의 권리가 있듯 실패에도 권리가 있다’ 등 돈, 사업, 관계, 인간, 사회에 대한 그의 은유와 직설은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잠언이 되어줄 것이다.서문 1장 부를 이루는 길 01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는가? 02 소득을 열 배로 올리는 방법 03 당신이 갖게 될 전체 부의 측정법: 수각이론 04 부는 부의 속성을 이해하는 자에게 안긴다 05 달콤한 고통 06 제 꿈은 100억을 버는 것입니다 07 그래서 무엇을 했는가? 얼마나 오래 했는가? 08 위험을 감수하는 자들 2장 사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01 경쟁자가 사라졌다 02 사장으로서 나의 복무신조 by 김승호 03 가짜 사업을 하고 있는 당신에게 04 먼저 살아남은 뒤에 좋아하는 일을 하라 05 배우자에게 돈과 지분 그리고 신뢰를 맡길 때 06 여성 동료를 어떻게 볼 것인가 07 왜, 어떻게, 무엇을 VS 무엇을, 어떻게, 왜 08 갑질 논란 그 중심에 서서 3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산다는 것, 그리고 남는다는 것 01 새로 만난 사람은 갓 구운 빵이다 02 열 가지 호칭과 한 가지 사명 03 스승의 품격 04 고독 그 쓸쓸함에 대하여 05 사기와 사이비 선생의 공통점 06 수줍음 많은 사람도 리더가 될 수 있는가 07 세상 가장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당신 08 함부로 권위에 굴복하지 말 것 4장 조금은 느슨하게 함께하는 삶에 대하여 01 삶의 태도 02 결국 우리는 동지의 침묵을 기억할 것이다 03 멋지게 사는 삶의 6가지 테크닉 04 마음속 퇴비 더미 만들기 05 당신은 지금 누구와 함께 있습니까? 06 듣는 힘, 그 위대한 능력 07 한국 사회의 불편한 모습들 08 칭찬과 비방에 담대해질 때 09 실수에는 사과하라 그리고 어떤 것도 어기지 말라 10 솔직함이라는 가면을 쓴 무례함 11 보답을 바라지 않는 선행의 가치 5장 인생 어느 모퉁이에서 깨달음의 순간 01 신을 닮은 인간, 결국 인간도 신이다 02 풍연심 03 삶이 내게 준 독은 언젠가 항생제가 되어 04 충고? 글쎄 05 나는 결코 비범한 사람이 아님에도 김승호가 됐다 06 성공의 권리가 있듯, 실패에도 권리가 있다 07 제거할 것인가? 통제할 것인가? 08 생각의 비밀 09 결국 사랑이면 10 세상에게 가장 큰 영향력, 선함의 힘 11 인생 최고의 나를 만나다 12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산다는 것 6장 자연, 그 순수한 순리를 따라 01 세상은 결코 공평하지 않다 02 인생의 변곡점을 지날 때 03 중용, 때를 아는 것 04 자연, 자연스러움, 그냥 05 나이 오십 넘기고 보니 06 제시간에, 제자리에, 바로 그때 07 어제까지 잘되던 일에 문제가 생긴 것은 08 이제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도 될 나이가 되니 09 무위이화: 당신은 이미 완벽하다 그림 목록“사람의 삶의 질에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가난한 이민자에서 개인자산 4,000억대 슈퍼리치가 된 김승호! 그가 찾고 깨달은 행복과 부의 비밀 가난한 이민자에서 직원 8천 308명, 2019년 연매출 1조 원, 11개국 3천 878개 매장 개인자산 6,000억대 슈퍼리치가 된 김밥 파는 CEO 김승호!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락 회사 CEO가 되기까지 그를 이끈 부와 삶의 철학을 담다! ‘김밥 파는 CEO’,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 ‘공정거래 서비스 안내문’ 등으로 유명한 슈퍼리치 김승호가 지난 30년간 성공과 실패의 경험에서 배우고 깨달은 부와 삶의 지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1987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텍사스 주 휴스턴의 흑인동네에서 아버지와 함께 사업을 시작했지만, 가난한 이민자 가족의 장남이었기에 스물셋 청년의 어깨는 무거웠다. 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조립회사 등 이런저런 사업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한 그였지만 2019년, 현재 세계 1위의 도시락 회사 CEO가 되었다. 2005년 시작한 작은 사업이 불과 10년 만에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호주, 한국 등 세계 곳곳에 1,340개 매장, 연매출 3,500억 원대로 성장했다. 그렇게 성공과 실패의 다양한 경험에서 체득한 교훈 그리고 오래 곱씹어 온 부와 행복, 삶의 여러 철학과 생각들을 담은 이 책은 일과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한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는가’, ‘가짜 사업을 하고 있는 당신에게’, ‘새로 만난 사람은 갓 구운 빵이다’, ‘마음속 퇴비 더미 만들기’, ‘성공의 권리가 있듯 실패에도 권리가 있다’ 등 돈, 사업, 관계, 인간, 사회에 대한 그의 은유와 직설은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잠언이 되어줄 것이다. 부자가 되는 법부터 인생에 대한 깨달음까지, 당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인생 최고의 지침서 결심했는가? 목표는 무엇인가? 당신의 성공은 어떤 모습인가? “느린 것을 염려하지 마라, 멈추는 것을 염려하라!” 4,000억 원대 자산가가 가난과 실패에 대해 말할 일은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그를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가 되는 방법, 사업에 성공하는 비결을 묻는다. 그런 질문에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결심하고 목표로 설정하는 일이 돈을 버는 일의 시작입니다.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고 싶거나 성공하고 싶어 하면서도 구체적인 설계가 없습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얼마까지, 성공하고 싶다면 그 성공이 어떤 모습이며 직업의 형태나 수입, 환경까지 명확해야 합니다.”(31쪽) 저자는 강연과 인터뷰를 할 때면 어김없이 ‘100일 동안 100번 쓰기’를 강조한다. 자신이 정한 구체적인 목표를 매일 100번씩 100일간 쓰다 보면 결심이 굳어지고, 그 목표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수많은 성공 법칙 가운데 저자가 결심과 목표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유는 지독히도 고생스러웠던 그의 과거가 설명해준다. 일곱 번의 뼈저린 사업 실패에서 배운 성공의 비밀 30년 전 저자는 대학도 졸업하지 못한 채 가족과 함께 미국 이민길에 올랐다. 생계를 위해 무엇이든 해야 했지만 배운 것도, 가진 것도, 도와줄 사람도 없었다. 무작정 사업에 뛰어들어 20년간 벌인 사업들은 모두 망하고 말았다. 여기서 주저앉았다면 지금 그의 성공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독을 약으로도 쓸 수 있는 것처럼, 실패에도 쓰임이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실패할 때마다 성공으로 가는 문은 다가온다. 더 이상 실패할 이유들이 사라져가기 때문이다.”(305쪽) 저자는 가난했던 시절과 뼈저린 실패의 경험들을 약으로 쓰기로 했다. 그러던 중 8번째 도전 기회가 찾아왔다. 슈퍼마켓 식품관 한 코너에서 김밥을 만들어 파는 사업이었다. 첫 매장을 오픈하면서 그는 책상 위에 미국 전도를 올려놓고 주요 도시 300곳에 점을 찍었다. 이메일 비밀번호도 ‘300개매장에주간매출백만불’로 바꾸었다. 모두가 미쳤다며 비웃었지만, 그는 확신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자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6년이 지나 그는 비밀번호를 ‘3000개매장에연간매출10억불’로 바꿨다. 목표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모든 것들이 유의미한 경험이 된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은 ‘가장 성공한 재미 한국인 10인’ 중 한 명인 사업가 김승호의 드라마 같은 성공 스토리이면서 동시에 인생 전반에 대한 그의 통찰을 담은 ‘생각노트’다. 저자는 스스로를 ‘생각사(士)’라 부를 정도로 생각의 힘을 강력하게 믿는다. 성공과 실패, 부와 가난의 양극단을 오가며 그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왜 실패하고 왜 성공했을까? 존경받는 리더란 무엇인가?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돈, 사업, 가족, 행복, 죽음, 행복, 사회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의 모든 경험들을 성찰했다. 생각은 삶의 다양한 경험을 유의미하게 해주고, 삶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갖게 해주었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비범한 통찰을 담고 있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돌아보면 나를 성공으로 이끈 행동들은 모두 평범한 것들이었다!” 생각은 모든 평범한 것들 속에서 비범한 지혜를 발견하게 해주었다. 목표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사업에 있어 경쟁이 필요하다는 것도 안다. 실패에도 배움이 있다는 것,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것도 특별한 게 없다. 그러나 잔소리처럼 이 모든 이야기들은 저자의 생각을 거쳐 전혀 새로운 삶의 지침으로 들린다. 이를테면 ‘끈기’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한다. “평범한 사람도 끈기가 있으면 비범해지고 비범한 사람도 끈기가 없으면 평범한 사람이 된다. 끈기는 모든 것을 이겨낸다. 세상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에게 보상한다. 기회는 항상 다시 돌아오는데 끈기가 없으면 돌아오는 것을 보기 전에 그만두게 된다. … 어떤 분야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성공과 가장 큰 상관관계가 있는 개인적 품성이라면 나는 당연히 끈기를 첫 번째로 본다.”(74-75쪽) 저자는 매일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사업가지만 매월 한두 차례는 꼭 한국을 찾는다. 그의 강연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CEO,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들, 꿈을 이루고 싶은 대학생과 청소년 등 연령도, 계층도 다양하다. 저자는 이들 성공 도전자들에게 말한다. 성공은 평범한 일을 비범한 일로 받아들일 때 찾아온다고. 생각을 전환하라고! “세 아들에게 더 이상의 가르침이 필요 없는 유언을 남기고 싶었다” 저자는 2015년 페이스북과 언론을 통해 우리 사회에 크게 알려진 바 있다. 그가 한국에 론칭한 스노우폭스 매장마다 ‘공정서비스 권리 안내’라는 포스터를 붙여놨기 때문이다. 손님이 무조건 왕이 아니라 직원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면 고객을 내보내겠다는 내용이다. 어떤 기업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저자는 기업가가 기업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선의의 의도를 가진 사업가를 키우기 위해 사장 가르치는 일을 자처했다. 기업가로서의 마인드뿐 아니라 삶의 모든 행위에 있어 그의 태도는 남다르다. 지극히 이타적인 행위가 지극히 이기적인 결과를 준다는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를 존중하고 함부로 상대의 권위에 굴복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 만물과 만물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 그 영향이 파동처럼 돌아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를 존중하는 데서 나아가 함께하는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 저자는 이 한 권의 책에 자신의 모든 가치관을 담았다. 그가 전하는 일과 삶의 지혜들은 명쾌하고 단단하다. 생각의 힘을 믿어라,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스스로의 운명을 만든다…. 모두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다. 그가 이룬 성공의 비밀이다.저는 실패와 성공을 다양하게 경험한 사람입니다. 한국과 외국에 거주하며 전혀 다른 문화를 경험했고, 가난과 부의 양극단을 폭넓게 경험했습니다. 한 명의 직원부터 수천 명이 일하는 회사를 만들고 소유했으며, 불행한 시절과 행복한 시절을 두루 겪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고, 제가 이룬 성공의 방식과 그들이 이룬 성공의 방식을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상당히 많은 공통점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_「서문」 중에서 하지만 나는 불과 12년 전까지 40도가 넘는 텍사스 땡볕에서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시보레 박스 트럭에 한쪽 팔을 태워가며 사과를 실어 나르던 이민자에 불과했다. 내가 아는 수많은 자수성가한 사람들 역시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들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효과적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차이다. 단순히 성공하고 싶다는 소망만 품은 것이 아니라 구체적 목표와 함께 이룰 수 있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품고 죽기 살기로 노력한 사람들일 뿐이다._1장 「소득을 열 배로 올리는 방법」 중에서 회사에서 내린 상권분석 판단으로 해당 지역 내 하루 도시락 판매 매출은 150만 원이 최고였다. 적당히 망하기 좋은 금액이었다.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매출 목표는 250만 원, 실제 우리의 매출 목표는 500만 원이었다. 150만 원 정도 예상되는 자리에서 500만 원을 판다는 건 무리였다. 하지만 언제 올지 모를 한 명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일을 목표로 잡고 오픈부터 문 닫기 직전까지 100퍼센트 완벽한 진열을 유지했다. 업무가 끝나면 하루 매출보다 많은 상품을 그 자리에서 모두 폐기했다. 불과 30분 전에 만든 신선한 제품이 대다수였다._2장 「먼저 살아남은 뒤에 좋아하는 일을 하라」 중에서
달콤한 나의 도시
문학과지성사 / / 2006.07.24
15,000원 ⟶ 13,5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
2002년 제1회 「문학과사회」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한 소설가 정이현의 첫 장편소설. 등장인물과 문체, 내용, 형식 등 모든 면에서 \'도발적이고 치밀하다\'라는 평을 받으며, 이효석문학상과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한 작가의 2005년 10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신문에 연재한 작품을 모아 엮었다. 소설은 \'도시적 삶의 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그 자장 안에서 얽히고설킨 인물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이제 막 직장생활 7년차를 건너온 서른한 살의 \'오은수\'를 주인공으로 도시에 거주하는 미혼 여성들의 일과 연애, 친구와 가족, 그리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다. 15년 우정을 고시하는 단짝 은수와 유희, 재인의 각기 다른 직업관과 연애관, 결혼관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내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열정과 도전으로 맞서는 다정한 연하남 태오, 개량형 옥수수 낱알처럼 모든 것이 반듯하지만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영수, 오랜 시간 소울메이트 같은 친구에서 이성으로 다가서는 유준 등 독특한 개성의 남자 주인공의 생활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일러스트레이터 권신아의 섬세한 삽화를 각 부의 첫머리에 담았다.1부 성년의 날 2부 선택의 시대 3부 위태로운 거리 4부 치명적인 것들 5부 연인들의 비밀 6부 돌이킬 수 없는 7부 그림자 도시 8부 거의 모든 사랑의 법칙 9부 정거장, 서울, 2006 작가의 말 신세기 연재소설의 새로운 전형(典型) 2002년 제1회 『문학과사회』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한 이래, 등장인물·문체·내용·형식 등 모든 면에서 ‘도발적이다, 발칙하다, 감각적이다, 치밀하다’라는 칭찬과 함께 문단과 독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작가 정이현이 등단 이후 첫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문학과지성사, 2006)를 펴냈다. 그동안 정이현은, 등단작이자 『문학과사회』 신인 문학상 수상작인 「낭만적 사랑과 사회」를 표제작으로 삼은 첫번째 작품집으로 그해와 이듬해, ‘가장 좋은 젊은 소설’ ‘가장 주목할 만한 젊은 작가’ ‘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등의 각종 순위에서 베스트에 랭크되며 집중조명을 받아왔다. 또 처녀집에 수록된 단편 「트렁크」가 영상으로 재탄생(2005년 KBS-2TV ‘드라마시티’)되는가 하면, 이후 계간지에 발표한 단편들로 이효석문학상(2004), 현대문학상(2006) 등 문단의 유서 깊은 문학상들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기쁨을 톡톡히 누려왔다. 이후 정이현은, 문단과 충무로, 여의도 각계에서 그의 다음 행보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신문 일일 연재소설’(조선일보 2005년 10월~2006년 4월, 총 129회 연재)이라는 파격적이고 모험적인 선택을 보여주었다. 최근 한국 문단의 새로운 활력으로 30대 젊은 작가들의 잇따른 장편소설 발표가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이들의 경우가 대개 잡지나 일간지의 장편 공모 혹은 2~4회에 걸친 계간지 분재 형식인 데 반해, 내로라하는 문단의 중견 작가도 그 호흡과 체력 유지 면에서 선뜻 나서지 못하는 신문 연재소설의 형식을 택한 정이현의 행보는 단연 눈에 띄었다. 그동안 소설, 주요 신문과 잡지의 연재칼럼, 그리고 각종 문화제나 대학교 주최의 작가 초청 모임에서 “문학은 곧 독자와의 소통에서 그 존재 의의를 찾아야 한다”“개인적 삶의 정체성이 곧 문학의 가치로 환원돼야 한다”는 나름의 문학관을 줄곧 강조해왔고, 1994년 ‘나우누리’가 설립되면서부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벼락 같은 충격”을 즐겨 경험해왔다는 정이현이고 보면, 매일매일 독자와의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한 신문 연재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 써내고 그린 모든 것이 화제 + 참으로 오랜만에 만난 ‘소설 읽는 맛’ 2005년 10월에 첫 연재를 시작하여 2006년 4월 말 총 129회로 마감하기까지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는, 연재 초기부터 독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①도입부를 장식하는 잠언 투의 강렬하고 감각적인 문장, ②매 회 끊어읽기가 가능한 산뜻한 구성, ③건조하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문장, ④곳곳에 솔직 담백하게 표출된 21세기 도시 남녀의 삶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 ⑤속도감 있는 전개, ⑥적재적소에 포진한 젊은 도시인들의 생활코드(스타벅스, 맥도날드, 베스킨라빈스31, 유명 체인 중국요릿집, 베트남 쌀국수 등)과 이들이 연상시키는 ⑦시트콤 드라마적 감성, 더불어 이미 확고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⑧일러스트레이터 권신아씨의 섬세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삽화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이현의 소설은 기존 소설에선 익히 볼 수 없었던 ‘도시적 삶의 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그 자장 안에서 얽히고설킨 인물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이제 막 직장생활 7년차를 건너온 서른한 살의 ‘오은수’는 오랜 직장생활의 매너리즘에 빠진 도시에 거주하는 미혼 여성들의 일과 연애, 친구와 가족, 그리고 결혼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이야기를 온몸으로 연기한다. 마치 ‘내방(內房)’에서나 은밀히 나눔 직한 은밀한 욕망과 개성을 감추지 못하는 인물들의 대화가, 200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각종 이모티콘을 장착한 휴대폰 액정화면과 인터넷 메신저 화면 속을 숨가쁘게 그리고 자유롭게 유영한다. 15년 우정을 과시하는 단짝 은수와 유희, 재인의 각기 다른 직업관과 연애관, 결혼관에 독자들 특히 20, 30대 젊은 여성들은 일희일비하며 인터넷 댓글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때로는 전폭적인 지지를, 때로는 가차없는 비난의 글을 쏟아냈다. 또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열정과 도전으로 맞서는 다정한 연하남 태오, 개량형 옥수수 낱알처럼 모든 것이 반듯하지만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영수, 오랜 시간 소울메이트 같은 친구에서 이제 이성으로 다가서는 유준 등 독특한 개성의 남성 인물들 역시 주변에서 봄 직한 인물로 거듭나면서 동세대 남성 독자들을 『달콤』의 열독자 대열에 합류시켰다. 여기에 중장년층 남성 독자들의 은근한 호기심까지 이번 소설을 통해 정이현 소설 독자의 폭은 훨씬 더 확대되었다. 지금 바로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치면 확인되는, 무려 1,200여 개의 네티즌 개인 블로그와 카페들이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 ■ 한국 소설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 + 21세기 새로운 여성 화자의 출현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의 출간을 즈음해서 이미 문단 안팎에선, 침체된 한국 문학과 소설 시장의 회복을 점치는 조심스런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한두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제외하곤 지금의 한국 소설 시장은 지명도 있는 기존 작가라 할지라도 초판 5천~1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대신 최근 몇 년 새에 외국 문학, 특히 일본 소설이 한국 소설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거침없이 변화하는 사회와 독자들의 취향을 생각해보건대, 동세대의 젊고 다양한 감각을 예리하게 간취하여 깔끔한 글쓰기를 시도하고, 거기에 문학적 호평까지 얻고 있는 정이현의 소설이 대중에게서 멀어진 한국 소설을 본연의 자리로 되돌리고 침체된 한국 소설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여기에서 비롯된다. 한편 정이현의 소설 속 주인공은 이전 세대 여성 작가들에 의해 그려진 여성 화자의 모습과도 차별성을 보인다. 90년대 여성 소설이 전통적인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에 희생당하거나 부당한 차별에 앓는 여성의 저항과 제도 밖으로의 일탈을 주제화하고, 이를 섬세하고 처절한 내면의 고백이나 혹은 그러한 정조의 언어에 담아내는 데 치중했다면, 정이현의 ‘그녀들은’ 그 남성 우위의 사회적 지배 이데올로기와 자본주의의 보이지 않는 폭압 아래 형성된 여성상과 여성성을 수용하는 듯하다가 이내 철저히 이용하는 영악함을 보여준다. 혹자가 말한 “적나라한 여성성”을 보여주되 그 속에 숨어 있는 정치 사회적 역학 관계를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게 만드는 것은, 작가가 자조 섞인 냉소와 자기위무 대신 메마른 현실을 건조한 문체에 담아 재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데서 기인할 것이다. 여러 면에서 기존 소설과 차별지어지는 정이현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이미 연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일본 고단샤와의 판권 계약 체결로 문단에 또 다른 이슈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출간과 더불어 일본어판도 곧 소개될 예정이며, 전자책은 물론, 기타 드라마와 영화 등 2차 저작권의 협의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분명 젊은 작가 정이현은 이전 세대 작가들과는 달리, 시대에 대한 부채감에서 자유롭고 소위 민족과 사회라는 정치적 담론과도 거리를 둔 듯 보인다. 대신에 정치와 경제, 사회 이념의 논리 대신 그들 거대 담론에 묻혀 미처 조명받지 못했던 개인, 나와 너의 24시간을 채우고 있는 이미지(패션과 광고), 대화(수다와 기사, 인터넷 메신저, 휴대폰 문자), 관계(가족과 연인,부부) 등에 주파수를 맞춘다. 앞서 말한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가벼운 듯하지만 녹록지 않은 주제의식(생각할 거리)’ ‘간결하지만 머릿속에 꼭꼭 새겨두고픈 꽉 찬 문장’은 이 작가의 가장 든든한 연장이며, 작가 역시 그 연장들을 얄미울 정도로 잘 부린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두가 모른 척”해왔던, 누구든 볼 수는 있지만, 아무나 쓸 수는 없는 개인의 욕망, 그 만화경 같은 세계가 작가 정이현의 이야기장(場)이다. 『달콤한 나의 도시』를 펼쳐든 순간 우리는 아마도, 삐딱한 시선으로 조금 ‘까칠하게’ 까발려지는 사람 이야기 세상 이야기를 접하게 될 것이고 이어 “바로 내 이야기야”라고 무릎을 내려치게 될 것이다.
설탕·버터·달걀 No! 채식 베이킹
리스컴 / 후지이 메구미 글 / 2012.04.05
9,500원 ⟶ 8,550원(10% off)

리스컴건강,요리후지이 메구미 글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물성 빵과 과자를 소개하는 책. 설탕, 버터, 달걀 대신 다른 재료로 대체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채소, 과일, 견과 등을 듬뿍 넣어 영양도 풍부하다. 책 속에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파운드케이크와 먹기 좋은 크기의 머핀, 스콘, 쿠키, 오븐이 필요 없는 팬케이크와 크레이프 등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 빵과 과자를 담았다.*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가 가득 촉촉하고 부드러운 파운드케이크, 먹기 좋은 머핀과 스콘, 바삭바삭한 쿠키, 오븐이 필요 없는 팬케이크와 크레이프 등 누구나 좋아하는 빵과 과자만 골라 담았다. 집에서 즐기거나 선물하기 좋은 인기 메뉴가 가득하다. * 설탕, 버터, 달걀을 넣지 않아 아토피 걱정 No!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설탕, 버터, 달걀 등을 넣지 않아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순하고 몸에 좋아 아이들 먹을거리로 안성맞춤이다. * 채소, 과일, 견과 등을 듬뿍 넣어 한 끼 식사로 거뜬 채소와 과일, 견과 등을 듬뿍 넣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아침식사나 브런치 등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고, 차와 함께 즐겨도 좋다. * 입맛대로 골라 먹는 다양한 응응 레시피 파운드케이크, 머핀, 팬케이크 등의 기본 레시피와 함께 모카, 너트, 바나나, 오렌지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한 응용 레시피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입맛 따라 매일매일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 만들기 쉽고 간단해 초보자도 OK! 특별한 재료나 도구가 필요 없고, 재료를 섞어 굽기만 하면 돼 누구나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즐길 수 있다. 기본 과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버스 타고 제주여행
중앙북스(books) / 안혜연 글 / 2013.04.29
14,000원 ⟶ 12,600원(10% off)

중앙북스(books)소설,일반안혜연 글
렌터카보다 손쉽고 스포츠카보다 익사이팅하게 제주도를 여행하는 방법! 교통카드 한 장만 들고 버스로 제주도를 여행하며 제주의 구석구석을 소개한 책이다. 동쪽, 서쪽, 남쪽, 제주시로 나눠 버스 타고 여행하기 편한 스팟 위주로 구성했다. 저자가 직접 버스를 타고 여행했기 때문에, 여행자의 시선에 맞추어 쉽고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차가 없어도, 면허가 없어도, 장롱면허라도, 길치라도 버스를 타면 제주를 더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 책은 제주 버스 이용법, 시간표 등 여행에 필요한 유용한 팁을 알려준다. 버스 노선도를 따라 제주의 박물관, 자연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안내하고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소개한다. 또한 여행자가 값싸고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는 좋은 숙소인 게스트하우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제주 전역의 게스트하우스 위치를 상세히 알려준다. 게다가 저자가 제주도에서 만난 사람들의 인터뷰와 그들이 추천하는 제주 명소 가이드까지 만날 수 있다. 프롤로그 일정별 제주도 여행 코스! 제주도 여행, 얼마면 되겠니? part1. 제주도 버스 여행 완전정복 이런 당신에겐, 제주도 버스 여행이 딱! | 제주도 버스 노선 파악하기 | 제주도 버스 시간표 읽는 법 | 실전! 버스 타고 제주도 여행 | 일정, 알차게 짜기 part2. 눈으로 먼저 만나는 제주도 바다라고, 다 같은 바다가 아니더라. 진짜 제주 바다 | 제주도에서는 이러고 놀아요! | 타박타박 제주도 마을 산책, 삼달리 | 전통과 문화를 팝니다, 제주도 향토 음식 | 이 맛에 여행하지! 제주도 냄새 물씬 풍기는 간식 | 가는 날이 장날, 제주도 오일장 | 제주도를 이해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 제주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part 3. 제주도 지역별 추천 코스 제주도 동쪽에서 보낸 3일 동쪽, 1일째 베스트 코스 | 김녕성세기해변 : 그곳엔 바람이 분다 | 만장굴 : 한여름,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서늘하다! | 비자림 : 태초의 숲이 이런 모습 아니었을까? | 월정리 해변 : 세상에서 가장 멋진 그림이 있는 곳 | 포기할 수 없는 여행의 재미 식도락 동쪽, 2일째 베스트 코스 | 우도 : 파라다이스 속 파라다이스 | 성산일출봉 : 제주도 일출 1번지 | 포기할 수 없는 여행의 재미 식도락 동쪽, 3일째 베스트 코스 | 섭지코지 :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람의 언덕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과 무인카페 : 삼달리의 핫 플레이스! | 표선해비치해변 : 물고기, 해조류가 떠밀려오는 맑고 순수한 바다 | 제주 민속촌 : 그 옛날, 제주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포기할 수 없는 여행의 재미 식도락 이곳도 촘말로 좋수다 | 제주도의 순수한 속살을 만나는 여행 : 오름 | 오메기술에 취하고 옛 풍경에 빠지다 : 성읍민속마을 | 금빛억새의 가을동화: 산굼부리 |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 김녕미로공원 | 영화 늑대소년 속 그곳! : 물영아리오름 | 바당의 어멍, 해녀들의 삶 : 해녀박물관 | 못다 이룬 세계 일주의 꿈을 이곳에서! : 미니미니랜드 마음도 쉬어 가는 동쪽 제주도 카페 제주도 서쪽에서 보낸 2일 서쪽, 1일째 베스트 코스 | 이호테우해변 : 제주도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 | 곽지과물해변 : 곽지괴물? 아니다. 곽지괴물해변이다 | 협재해수욕장 : 여기가 바로 ‘생지옥’! | 한림공원 : 입장료 내도 아깝지 않은 곳 | 포기할 수 없는 여행의 재미 식도락 서쪽, 2일째 베스트 코스 | 모슬포항 : 삶내음 그윽한 바닷가 마을의 일상 | 마라도 : 우리나라 남쪽 끝섬, 이곳을 아시나요? | 용머리해안 : 바닷가에서 해산물 한 접시에 소주 한잔 어때요? | 산방산 : 한라산 꼭대기에서 떨어져 나온 거대한 돌덩이 | 포기할 수 없는 여행의 재미 식도락 이곳도 촘말로 좋수다 | 차 향기 솔솔, 초록빛 가득한 차밭 풍경 : 오설록티뮤지엄 | 1,000개의 의자에서 쉬영갑서 : 아홉굿 의자마을 | 자연과 하나 되는 트레킹 명소 : 송악산 | 섬에서 배가 끊기면? : 비양도 | 청보리가 익어가는 계절엔 : 가파도 | 제 꿈은 빙그레 웃으멍 훈훈하게 사는 것이우당! : 더럭분교 | 문화 명소가 ‘될지도’ 모르는 곳 :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마음도 쉬어가는 서쪽 제주도 카페 제주도 남쪽에서 보낸 2일 남쪽, 1일째 베스트 코스 | 쇠소깍 : 어이여차, 뱃놀이 가잔다 | 정방폭포 : 불로초를 구하지 못해 낙심한 서불이 걸음을 멈춘 곳 | 이중섭미술관 : 이중섭 화백이 사랑한 서귀포 풍경 | 외돌개 :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보다 여기가 좋더라! |포기할 수 없는 여행의 재미 식도락 남쪽, 2일째 베스트 코스 | 천제연폭포 : 선녀들의 목욕탕 | 여미지식물원 : 언제나 화사한 봄 | 테디베어뮤지엄 : 여기서는 누구나 동심이 된다! | 중문색달해변 : 여러모로 물 좋은 해수욕장 | 대포 주상절리 : 자연이 빚어낸 솜씨 | 포기할 수 없는 여행의 재미 식도락 이곳도 촘말로 좋수다 | 폭포보다 사람 구경이 더 흥미진진한 곳 : 천지연폭포 | 제주도 속 아프리카 : 아프리카박물관 | 세상의 경이로움을 수록한 세계견문록 : 믿거나말거나박물관 마음도 쉬어 가는 남쪽 카페 제주시에서 보낸 하루 제주시, 하루 베스트 코스 | 용두암 : 여행의 시작과 끝이 교차하는 바닷가 | 두맹이 골목 : 제주도의 숨은 비경, 벽화마을 | 민속자연사박물관 : 제주도 역사 종합선물세트 | 삼성혈 : 제주도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나요? 이곳도 촘말로 좋수다 | 희귀종 천국, 비밀의 화원 : 한라수목원 | 어른들을 위한 야한 놀이터! : 러브랜드 | 포기할 수 없는 여행의 재미 식도락 겨울, 한라산에서 보낸 하루 한라산 : 겨울 한라산 가봤어요? 안 가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part4. 타박타박, 제주 올레 걷기 제주 올레, 입문하기 | 제주 올레를 걷는 방법 | 제주 올레 코스 |제주도의 모든 것을 담은 코스 :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 올레길 왕초보도 만만한 코스! : 5코스, 남원쇠소깍 올레 | 비오는 날에도 걷기 좋은 길 : 7코스, 외돌개월평 올레 | 산방산을 바라보며 거꾸로 걷는 게 제맛! : 10코스, 화순모슬포 올레 | 혼자보다 둘이 좋은 코스 : 13코스, 용수저지 올레 | 요만큼 걷고, 이~만큼 누리는 꼼수 코스! : 16코스, 고내광녕 올레 |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일곱 개의 바닷가마을 걷기 : 20코스, 김녕하도 올레 part5. 제주도 여행자의 방 대세는 게스트하우스다 | 게스트하우스 100배 즐기기 | 달집 게스트하우스 : 사랑방 고양이 손님과 영업사원 | 돌담에 꽃 머무는 집 : 게스트하우스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 두나 게스트하우스 : 내키면 스킨 스쿠버도 함께! | 루시드 봉봉 게스트하우스 : 차분하게 보내는 하룻밤! | 미쓰홍당무 게스트하우스 : 이보다 더 꼼꼼할 순 없다! | 써니허니 게스트하우스 :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이들처럼! | 아프리카 게스트하우스 : 아무런 규칙이 없는 유일한 곳 | 안녕메이 게스트하우스 : 제주에서 또 만나요! | 이런 곳도 있어요! | 입맛대로 고르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리스트 50 part6. 따듯한 섬, 제주도 사람 여행 도시 탈출 여행자에서 용수리 거주 제주 도민으로, 신동민 | 무전여행 온 고사리 소녀, 김진하 | 특별하지 않은 직장인의 특별한 제주 여행, 정연화 | 서른 넘어서 처음 찾은 제주도, 최지혜 | 제주도 이민 1세대, 최시선“길치에 장롱면허라고? 상관없어!” 렌터카보다 손쉽고 스포츠카보다 익사이팅하게 제주도를 여행하는 방법 저자가 직접 버스를 타고 제주 구석구석을 누빈 노하우 소개 『버스 타고 제주 여행』은 장롱면허 소지자인 저자가 교통카드 한 장만 들고 버스로 제주도를 여행하며 제주의 구석구석을 소개한 책이다. 동쪽, 서쪽, 남쪽, 제주시로 나눠 버스 타고 여행하기 편한 스팟 위주로 구성했다. 저자가 직접 버스를 타고 여행했기 때문에, 여행자의 시선에 맞추어 쉽고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차가 없어도, 면허가 없어도, 장롱면허라도, 길치라도 버스를 타면 제주를 더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 저자는 “장롱면허라서 버스를 타고 제주를 여행한 것이 오히려 제주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버스에 오르면 그저 가는 길도 걸음걸음 모두 여행길이 된다고 말한다. 『버스 타고 제주 여행』은 ‘제주는 차가 있어야 관광하기 좋다’는 당신의 편견을 거침없이 깨버릴 것이다. 교통편 문제로 제주 여행을 고민하는 당신, 이제 버스를 자가용삼아 제주 구석구석을 누벼보자. 숨어있는 제주도 볼거리,맛집, 게스트하우스 정보 수록 제주 버스 이용법, 시간표 등 여행에 필요한 유용한 팁을 알려준다. 버스 노선도를 따라 제주의 박물관, 자연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안내하고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소개한다. 또한 여행자가 값싸고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는 좋은 숙소인 게스트하우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제주 전역의 게스트하우스 위치를 상세히 알려준다. 게다가 저자가 제주도에서 만난 사람들의 인터뷰와 그들이 추천하는 제주 명소 가이드까지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직접 제주를 여행하며 경험한 볼거리와 음식점, 숙소를 소개하기 때문에 마치 친구가 좋은 곳을 귀띔해주는 것처럼 믿음이 간다. 【책속부록】 제주 버스노선도 - 제주 전도 책 커버를 펼치면 제주 일러스트 지도와 버스 노선도가 나온다. 버스 노선도에는 노선별 정류장이 상세히 나와 있으며 제주 지도에는 제주의 대표적인 볼거리와 맛집, 숙소, 주요 도로 등이 표시되어 있다. 또한 알아두어야 할 각종 기관의 연락처가 수록되어 유용하다.
우리집 착한 재무주치의 (핑크)
이콘(문학동네) / 에듀머니 지음 / 2009.11.15
25,000원 ⟶ 22,500원(10% off)

이콘(문학동네)취미,실용에듀머니 지음
다이어리 겸용 시스템 가계부이다. 가정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지출 흐름을 조정하며, 체계적인 통장시스템을 통해 금융상품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철저한 일일수지 기록과 예결산 평가로 새는 돈을 막을 수 있도록 돕는다. 소책자는 ‘Plan - Do - See’의 피드백 과정을 거쳐 한 해가 다르게 소비 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는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한정된 자원을 선택 소비하는 습관, 계획하고 평가하는 이 가계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적인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가계부 내지 1년분, 다이어리 내지 1년분, 보관용 바인더, 휴대용 바인더, 가계부 활용 소책자 로 구성되어 있다. 끝없는 불황 속, 살 길은 가계부뿐! 『우리집 착한 재무주치의』는 돈으로부터 자유롭게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이어리 겸용 시스템 가계부이다. 가정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지출 흐름을 조정하며, 체계적인 통장시스템을 통해 금융상품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철저한 일일수지 기록과 예결산 평가로 새는 돈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물론 가계부에 적힌 숫자는 초라하기 그지없다. 교통 카드 충전 10,000원. ATM 현금인출 수수료 500원. 떡볶이 2500원. 구차한 현실에 한숨이 나올 때가 있다. 나만 구질구질하게 사는 것 같아 우울해지기도 하고, 선택받은 부자가 아니라는 말도 안 되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 초라해 보이는 숫자들에 담긴 의미는 바로 미래의 꿈이다. 주어진 돈을 함부로 쓰지 않겠다는 성실한 의지와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치열한 노력이 담겨있다. 가계부는 그 자체가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경건한 기도의 과정 같은 것이다. 그 초라한 숫자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나둘 늘어날 때 당신의 가정은 풍요로운 삶을 맞이할 것이다. 또한 먼 훗날 자녀의 손에 물려준 가계부는 무엇보다 값지고 위대한 유산이 될 것이다. 차근차근 『우리집 착한 재무주치의』 소책자의 안내에 따라 ‘Plan - Do - See’의 피드백 과정을 거치다보면 한 해가 다르게 소비생활이 향상될 것이다. 재무건전성 평가표에서 ‘위험’이라는 결과를 받은 가정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몇 년 지나지 않아 건전한 부자로서의 모든 요건을 갖춘 ‘최우수’ 가정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매년 쌓인 부모의 가계부는 훌륭한 경제교과서이다. 한정된 자원을 선택 소비하는 습관, 계획하고 평가하는 가계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중요한 부자습관을 물려줄 수 있다. 자녀에게도 어릴 적부터 부모의 가계부와 같이 용돈기입장을 쓰게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가계부와 용돈기입장으로 체계적인 경제생활이 이뤄지는 가정에서 무모한 행운에 기대 투기대열에 끼는 무지한 자녀는 자라지 않는 법이다. 아직도 주변에 가계부가 진부하고 궁상맞다는 오해를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우리집 착한 재무주치의』를 건네 보자. 한 달만이라도 꼼꼼하게 써 보길 권한다. 한 달 뒤에 그들은 당신에게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할 것이다. 가계부를 선물하는 것은 허황된 욕심을 가득 담은 복권 몇 장을 선물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일이다. 『우리집 착한 재무주치의』를 쓰는 당신은, 긴 인생에서 화려한 일상은 아니어도 조금씩 부자가 되어가는 행복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양선의 뷰티경영
바른북스 / 하양선 (지은이) / 2020.11.26
14,000원 ⟶ 12,600원(10% off)

바른북스소설,일반하양선 (지은이)
누구나 아름다움이라는 파랑새를 찾기 위해 매일 마음의 여행을 한다. 또 갖은 미용 기술과 기교로 오늘보다 더 나은 아름다움을 꽃피우기 위해 피부미용 관리를 한다. 하지만 그러한 아름다움은 한시적일 뿐이다. 또 시간이 지나면 과거로 회귀하는 아름다움일 확률이 높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함에 있다. 건강미(健康美)가 넘치는 아름다움이야말로 이 세상 사람이 자아낼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이다. 꾸미지 않는 아름다움, 가면을 쓰지 않는 아름다움, 우리는 그러한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을 자연미(自然美)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프롤로그: 참된 아름다움을 찾아서 Chapter 1. 도가도 비상도(道可道 非常道) 뷰티에도 도(道)가 있다 유연함이 강함을 이긴다 욕심을 부리면 탈 난다 입이 춤추면 피부도 춤춘다 고수는 어리석어 보인다 숙성된 와인은 달달하다 뜻이 통하면 피부도 통한다 경쟁은 악이고 상생은 선이다 피부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 사소하고 시시한 삶은 없다 있음과 없음은 한 몸이다 사랑이 담겨야 아름답다 마음을 비우면 근심도 없다 무간섭이 최상의 간섭이다 Chapter 2. 부지언 부지인(不知言 不知人) 소통이 답(答)이다 사람 관리가 경영이다 예의가 바르면 롱런한다 행(行)은 앎의 완성이다 마음이 고와야 피부도 곱다 긍정이 긍정을 부른다 변화가 변화를 부른다 피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고객에게 답(答)이 있다 인덕(仁德)을 쌓으면 행복하다 효와 경은 미(美)의 씨앗이다 인재양성은 아름다운 유산이다 아킬레스건은 성장의 자양분이다 뷰티경영은 사람경영이다 에필로그: 새로운 도전은 계속된다 참고도서나는 살아온 날의 절반 이상의 시간을 피부미용 일선에서 보냈다. 남은 생애 역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 그 날까지 피부미용 기술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는 데 적잖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나는 33년 전 ‘하양선 피부미용’으로 시작할 때 직감적으로 이 일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이 일을 하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내 자신이 팔팔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아름다운 소통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이다. 이 말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면 아름답게 소통해야 한다는 말이다. 사실 건강, 성장, 번영, 생명 등 이 세상 모든 것은 소통하지 않으면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피부미용으로 새롭게 피어나는 아름다움 역시 상호 간에 진정 어린 소통이 있어야 가능하다. 진정 어린 소통이 없는 아름다움은 진짜 흉내를 내는 가짜 아름다움이다. 엄밀하게 따져 보면 우리네 삶 자체가 소통이다. 소통 없이 존재하고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만약 소통 없이 이룬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 세상에 나쁜 영향을 주는 ‘악(惡)의 씨앗’일 확률이 높다.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아름답게 소통하는 것일까? 아름답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어떤 내공을 쌓아야 할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 나는 위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고전의 인문학에서 구하고자 했다. 그중 2,500년 전에 노자와 공자가 말했던 주옥같은 말들을 토대로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 그 해답을 피부미용 일선에서 터득한 내 경험에 비추어 이를 증거하고, 그 결과를 다시금 내 삶의 전반에 투영해 보다 나은 삶, 보다 훨씬 나은 피부미용 세계를 열어 가는 초석으로 삼으련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결론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한 행복에 있다’라는 말이다. 누구나 아름다움이라는 파랑새를 찾기 위해 매일 마음의 여행을 한다. 또 갖은 미용 기술과 기교로 오늘보다 더 나은 아름다움을 꽃피우기 위해 피부미용 관리를 한다. 하지만 그러한 아름다움은 한시적일 뿐이다. 또 시간이 지나면 과거로 회귀하는 아름다움일 확률이 높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함에 있다. 건강미(健康美)가 넘치는 아름다움이야말로 이 세상 사람이 자아낼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이다. 꾸미지 않는 아름다움, 가면을 쓰지 않는 아름다움, 우리는 그러한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을 자연미(自然美)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모쪼록,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에 담긴 내용처럼 공자를 내적(內的)인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한 스승으로 삼고, 노자를 외적(外的)인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한 스승으로 삼아, 더불어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과 진정 어린 소통을 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미(美)의 세상을 열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사계절의 대륙 - 상
리버북스 / 안제도 (지은이) / 2020.12.14
13,500

리버북스소설,일반안제도 (지은이)
안제도 판타지 장편소설. 20세기 말 젊은 시절을 보낸 애독가라면 로도스도 전기, 은하영웅전설, 끝없는 이야기 등은 한 번쯤은 읽어 보았을 것이다. 그러한 작품들에 둘러싸여 학창 시절을 보낸 작가가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를 창조해 만든 이야기가 바로 <사계절의 대륙>이다. 소설은 1세대 판타지 독자가 반길 만한, 진지한 내용에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담고 있다.프롤로그. 자색수해, 보라색 안개 1. 미란초원, 밤비 2. 서크초원, 짙은 여름 3. 라이트포우, 밤안개 4. 서크호수, 봄바람 5. 리스, 돌담길 6. 스데란, 검은 포연 7. 시오란, 붉은 노을 8. 성왕청, 먹구름 9. 블랙우드 영지, 회색 안개 10. 올드포지, 작열의 태양11. 윈디스평원, 비바람12. 티리얼고원, 깃발들13. 웨즈미나평원, 뿔 나팔1990년대에 바치는 정통 판타지! 여러 국가의 다수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전쟁 서사시! 20세기 말 젊은 시절을 보낸 애독가라면 로도스도 전기, 은하영웅전설, 끝없는 이야기 등은 한 번쯤은 읽어 보았을 것이다. 그러한 작품들에 둘러싸여 학창 시절을 보낸 작가가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를 창조해 만든 이야기가 바로 ‘사계절의 대륙’이다. 이 소설은 1세대 판타지 독자가 반길 만한, 진지한 내용에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담고 있다. 하지만 결코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고,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문체는 새롭게 판타지 장르에 입문하는 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 1. 정통 판타지 서사, 그 안에 담긴 인간에 대한 고민 현대를 사는 우리는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것인가?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거대한 의지의 흐름 속에서 타의에 의해 살아지는 것이 아닐까? 인간은 자신의 생명력을 소비하여 생존하는 자생적 존재인가? 다른 존재를 소비하며 살아가야 하는 기생적 존재인가? 우주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인류는 생산적 존재인가? 파괴적 존재인가? 사계절의 대륙은 인간에 대한 고민이 담긴 소설이다. 40만 자 이상의 장편 분량에 다수의 주인공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는 개연성에 기초한 기·승·전·결의 과정을 걸쳐 완결로 마무리되며, 소설 전반에 역사, 철학, 사회 비판이 적당히 녹아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 2010년대 이후 판타지에 입문하는 많은 이들이 정통 판타지를 접할 기회가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이에 리버북스는 고전적 판타지 ‘사계절의 대륙’를 준비해 독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는 장르 소설이란 작지 않은 숲에 다양한 성격의 도서라는 여러 가지 나무가 자라게 해 이상적인 출판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출판사의 바람도 담겨있다. 2. 다양한 체제에 속한 서로 다른 이상을 가진 주인공들 “복수심 같은 사적 감정이 아닙니다. 그로스 공화국, 그들은 오히려 제게 교훈을 주었습니다. 강한 국가만이 안정과 자유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 포트니오 왕국, 강대국을 열망하는 보병 출신의 기사, 카일 로스 “명분 문제를 떠나서 미드라시온까지 침공하는 대전쟁이야. 성공하든 실패하든 엄청난 희생을 치러야 해. 도대체 왜 일이 이렇게 된 거지….” - 윈더스콘 왕국, 자신의 이상을 위해서 검을 드는 기사, 제이 제이든 “흥, 일개 모험가도 아는 것을 우리가 놓치고 있었다니 정말 바보 같군. 나와 오빠는 지위와 권력을 위해 왕국을 위기로 몰아넣었어. 게라스가의 권력과 명성은 미드라시온이 존속해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간과했던 거야.” - 미드라시온 왕국, 권력을 추구하는 귀족 출신의 마법사, 리리아 게라스 “윈더스콘과 신성왕국 놈들이 우리와 전쟁을 벌이겠다고? 그 뼈다귀 같은 신성교 놈들은 왜 남에게 썩은 방귀 같은 종교를 전파하려고 안달인지 모르겠군.” - 할켄 왕국, 전쟁의 파도에 정면으로 맞서는 변방국의 왕자, 노달 로켄 소설에 등장하는 국가들은 왕정 국가뿐만 아니라 공화정, 종교 국가, 부족 연합, 길드 연합 등 복잡다양하다. 서로 다른 통치체계의 다양한 환경에서 성장한 주인공들은 내적 고민과 외적 갈등을 거듭하며 자신의 이상을 위해 싸워나간다. 여러 영웅들이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반목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이 소설의 가장 큰 재미이다. 3. 장대한 역사적 배경 케이로니아력 1400년대, 미드라시온의 국왕 카알 로베인은 근대적 체계의 군대를 앞세워 대륙 통일을 꿈꾼다. 통일왕의 야망은 결국 실현되지 못하지만 이 통일전쟁을 기점으로 대륙의 다른 국가들도 근대화를 외치며 왕권을 강화하고 군비를 증강하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400년 후인 1800년대, 모든 국가가 영토 확장에 주력하는, 이른바 분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때마침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카일 로스는 약소국 포트니오의 부흥을 외치며 대륙 곳곳에 깔려있던 전쟁의 불씨를 점화한다. 한편 검과 마법이 주류였던 이 시기에 화약 무기가 새로이 등장하며 전쟁의 양상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과장이 없는 절제된 전투 묘사, 치밀한 전술이 녹아든 전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4. 광활한 지역적 배경 마경(魔境) 작자 미상, 모험가 길드 구전 시, 1300년경 대륙의 가장 깊은 곳, 모든 이의 발길을 거부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신비, 네 개의 마경 하늘을 찌르는 흰색 뿔, 새조차 넘지 못하는 얼음 장벽 생명을 보기 어려운 고지, 북부산맥의 노르딘산 가장 높은 곳의 유적은 모험가를 유혹하지만 바람만이 외로이 산을 타고 넘나들 뿐 황색의 황폐함, 바람도 건널 수 없는 메마른 사지 영원히 계속되는 모래, 끝없는 지평선 무하사막의 옛 서고는 마법사를 기다리지만 영겁의 세월 속에 먼지만 쌓여가네 -본문 중에서 드넓은 평원, 험준한 산맥, 아름다운 바다와 운하, 어둡고 울창한 수해, 사계절의 대륙은 장구한 역사를 거쳐 형성된 세계로 특색있는 지역이 고루 분포되어 있고 계절의 변화도 뚜렷하다. 이러한 환경하에 서로 다른 민족으로 이루어진 8개의 국가가 자신만의 문화를 가지고 공존한다. 소설은 이러한 광활한 대륙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웅장한 자연과 근대적 도시가 조화를 이룬 배경 묘사는 독자에게 오랜 시간 환상세계를 여행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세계는 공허와 존재의 분리로 시작되었다.
아함경
민족사 / 돈연 (옮긴이) / 2019.01.30
11,000원 ⟶ 9,900원(10% off)

민족사소설,일반돈연 (옮긴이)
불교는 고통,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종교이다. 고통, 괴로움은 한마디로 에고로부터 발전한다. 자기, 지나친 자존심, 명예, 권위 등이 고통, 괴로움을 유발하는 근원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가치관이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개개인에게는 통속적인 가치관처럼 정착되어 있다. 결국 마음의 괴로움은 과도한 에고 때문에 일어난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으뜸은 부처님 말씀이 담긴 경전 읽기다. 아함경은 부처님의 가르침, 법문을 모은 것이다. 따라서 아함경의 전체는 매우 방대하다. 민족사 판 아함경은 방대한 아함경 속에서도 따라서 주옥같은 경전들을 뽑은 것이다. 쉽고 교훈적인 중요한 경전을 선별·발췌한 것이다. 불자들이 언제나 생활의 순간순간 즉시 짧게 활용할 수 있고, 삶에 꼭 필요하고 유익한 경전 중심으로 뽑은 것이다.1. 싱갈라를 가르치다(敎誡싱갈라經) … 007 2. 우빨리의 귀의(우빨리經) … 034 3. 라타파라의 출가(라타파라經) … 066 4. 진리의 상속자(法嗣經) … 096 5. 인간 사회의 성립과 기원(起源經) … 106 6. 뿌르나를 가르치다(敎誡뿌르나經) … 117 7. 까사빠 장로(가섭 비구) … 124 8. 바칼리를 가르치다 … 140 9. 비구니와 악마의 대화 … 150 10. 독화살의 비유(마룽끼야經) … 162 11. 바른 길과 삿된 길(大四十經) … 170 12. 밤 사이에 어진 사람이 되다(一夜賢者經) … 186 13.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四諦分別經) … 193 아함경 역주 … 206 아함경 해설 … 210불교는 고통,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종교이다. 고통, 괴로움은 한마디로 에고로부터 발전한다. 자기, 지나친 자존심, 명예, 권위 등이 고통, 괴로움을 유발하는 근원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가치관이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개개인에게는 통속적인 가치관처럼 정착되어 있다. 결국 마음의 괴로움은 과도한 에고 때문에 일어난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으뜸은 부처님 말씀이 담긴 경전 읽기가 아닐까 싶다. 불교전문 출판사인 민족사에서 대중들이 읽기 편한 선물용 경전세트 두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선물용 경전세트 2에는 무비 스님께서 번역하신 유마경, 이중표 선생님이 번역하신 산스끄리뜨 한글 번역 금강경, 돈연 스님의 아함경, 이렇게 3권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다. 이 책의 특징은 디자인과 스타일이 대중적이면서도 매우 우아하고 품격이 있다는 것이다. 불자들이 서로서로 선물하기에는 품격과 가격에서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우리 불자들도 앞으로 다른 어떤 것보다 선물용 경전세트를 선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선물용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바로 민족사에서 펴낸 선물용 경전세트 2다. (낱권으로도 판매한다.) 멋스러운 본문 디자인과 표지, 양장제본으로 품격 있게 만들어진 선물용 경전세트 2 유마경, 금강경, 아함경으로 구성! 이번에 민족사에서 펴낸 선물용 경전세트는 불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좋아하는 유마경, 금강경, 아함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휴대할 수 있는 작은 판형인데도 글씨는 최대한 키웠다. 또 디자인이 세련되어 불교경전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 실용성도 있는데다 고급한 양장본으로 소장가치도 있어 선물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기쁨과 감동을 줄 만하다. ♠아함경(돈연 번역) - 부제: 인생의 지침 아함경은 부처님의 가르침, 법문을 모은 것이다. 따라서 아함경의 전체는 매우 방대하다. 민족사 판 아함경은 방대한 아함경 속에서도 따라서 주옥같은 경전들을 뽑은 것이다. 쉽고 교훈적인 중요한 경전을 선별·발췌한 것이다. 불자들이 언제나 생활의 순간순간 즉시 짧게 활용할 수 있고, 삶에 꼭 필요하고 유익한 경전 중심으로 뽑은 것이다. 아함경은 4종류로 분류한다. 그것을 4아함이라고 하는데, 4아함은 경전의 길이를 기준으로, 장아함(長阿含)과 증아함(增阿含), 취급하는 주제나 대화자의 종류 등에 따라 집성한 잡아함(雜阿含), 교리에 따라 분류한 증일아함(增一阿含)이 있다. 이것이 4아함이다. ‘아함’이라는 말은 산스크리트 ‘아가마’의 음사이며, ‘예로부터 전해온 가르침’, 즉 붓다의 가르침을 전하는 경전을 의미한다. 행복한 삶을 위한 선물 나 자신을 위해, 사회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유마경, 금강경, 아함경. 이 세 경전을 통해서 답답하고 복잡하게 얽힌 마음을 풀어내 보자. 이것이 나와 세계의 운명을 바꾸는 수행법이고 행복한 삶으로 가는 지름길이리라. 그래서 부처님 말씀이 담긴 경전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선물이고, 나 자신을 비롯해 사랑하는 이들에게 경전을 선물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복덕을 짓는 일이다. 수많은 경전에서 법보시가 최고의 공덕이라고 찬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뜻 깊은 날, 특별한 날, 선물을 해야 하는데, 무엇을 할까 고민될 때 추천하기 좋은 책, 민족사에서 펴낸 선물용 경전세트,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다산라이프 / 정은희 글 / 2011.03.28
13,000원 ⟶ 11,700원(10% off)

다산라이프소설,일반정은희 글
마흔 살 이혼. 저자에게 남은 것은 청주의 소형 임대아파트에서 겨우 몸을 뉘일 공간, 그리고 지갑에 든 단돈 3만원이었다. 그리고 그녀를 믿고 있는 두 명의 아이가 있었다. 가장 나락으로 떨어진 순간, 그녀는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건강, 활동적인 성격, 세련되고 자연스럽게 화장하는 능력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세일즈를 결심했다. 전세계에서 백만장자 여성을 가장 많이 배출해낸 회사라는 메리케이 사에서 화장품 세일즈로 승부한 그녀는 수억대 연봉을 받고 100여 명의 세일즈디렉터(관리자 급)들과 수천 명의 뷰티 컨설턴트(판매사원)들을 이끄는 NSD(내셔널 세일즈디렉터, 판매이사 급)로 살아가고 있다. 오로지 독립적으로 일하는 뷰티 컨설턴트들에게만 판매권을 주고, 본사는 제품의 질을 높이고 뷰티 컨설턴트들을 지원하는 데에만 전념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회사 메리케이는 그녀의 진면목을 샀던 것이다. 크건 작건 누구에게나 시련과 역경은 온다. 그것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 실패를 하는 순간에도 두려움을 이겨내고 더 많은 시도를 함으로써 바닥을 탈출하라고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독자들은 희먕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1장 내 나이 마흔살, 이혼 후에 \'이제 선택은 나한테 달린 거야\' 십원짜리 내 인생? 로또의 행운에 기대어본 적이 있다 10년 후에도 계속할 수 있는 일 돈 때문에 재혼하라고? 11평 임대아파트로의 선택 떳떳한 엄마가 되고 싶다 \"성공을 갈망하는 간절함이 보여요\" 업계의 판도를 읽어라 \'13일의 금요일\'의 기적을 만든 애시 여사 2장 평범한 여자였던 내가 핑크벤츠를 탑니다. 성공은 무서운 습관이 이뤄내는 것이다 나는 명품의 가치를 파는 사람이다 실수는 반드시 아픈 대가를 치르게 한다 다섯 번 죽어야 다시 태어난다 동선을 최소화하는 스케줄을 짜라 나의 편견을 깨뜨려준 조선족 아주머니 누구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있다 눈에 띄는 실적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핑크 카는 그녀들의 인생이다 매년 2배 평수의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다시 일어나 달려야 한다 드디어 미래의 나를 만나다 3장 나는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하는 피부 전문가다 \"나는 나 자신을 팔았어요\" 여자는 거울 앞에서 자신을 들여다본다 막연한 칭찬은 고래도 심드렁해한다 작은 디테일의 위력은 놀랍다 진짜 고수는 기본을 대하는 자세가 다르다 효율적인 동기부여 수단을 찾아라 위기는 평등하게 찾아온다 적어도 상대를 세 번 만날 때까지 뇌세포의 98퍼센트를 말이 지?낟 \"이 비를 뚫고 오신거에요?\" 4장 위대한 리더는 가슴에 불을 지른다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힘 남을 돕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리더에게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오로지 한 가지! 자신감이었다 그들의 성공으로 이끈 지혜를 탐하다 그녀의 몸값은 6배가 되었다 단계적으로 꿈의 크기를 키워라 아무것도 하지 않을 줄도 알아야 한다 알아본다는 것과 믿어준다는 것 5장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세상은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도움을 받고 싶다면 당신부터 달라져야 한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뜨겁게 살아라 3년 바짝 일하고 평생 여유롭게 살 일? 최고의 교육은 부모의 인생을 보여주는 것 에필로그\"마흔살, 이혼, 빈털터리의 두 아이 엄마가 지금은 핑크벤츠를 탑니다!\"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마흔살 여자의 기적 같은 이야기 이혼 후 남은 재산이라곤 지방 도시인 청주의 소형 임대아파트에서 겨우 몸을 뉘일 공간, 그리고 지갑에 든 단돈 3만원이 전부였다. 가진 돈을 모두 털어 로또를 사 보기도 하고 죽음을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아이들에게 차마 \'엄마의 자살\'이라는 시련을 안겨줄 순 없었다. 두꺼운 커튼을 치고 어둠 속에 숨었다.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 순간, 빈털터리에 전문기술 하나 없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이혼한 아줌마는 자신이 가진 것들을 보기 시작했다. 그녀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여성에 게다가 싱글이었다. 어릴 적 미술에 재능을 보였고 색감이 뛰어나다는 소리를 듣곤 했으며 화장법을 따로 배우지 않았는데도 세련되고 자연스럽게 화장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많았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전세계에서 백만장자 여성을 가장 많이 배출해낸 회사라는 메리케이 사에서 화장품 세일즈로 승부했고, 지금은 수억대 연봉을 받고 100여 명의 세일즈디렉터(관리자 급)들과 수천 명의 뷰티 컨설턴트(판매사원)들을 이끄는 NSD(내셔널 세일즈디렉터, 판매이사 급)가 되었다. 존경받는 세계 100대기업 메리케이의 내셔널 세일즈디렉터가 되기까지 절박함에는 힘이 있다. 더 이상 내려갈 데가 없는 밑바닥에 떨어졌다고 생각할 때, 누군가는 주변사람들과 세상에 불만의 화살을 돌리며 삐뚫어진 위안을 구하지만, 누군가는 다시 일어서 바닥을 치고 올라갈 오기와 열정을 불태운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이 그렇듯이. 여기, 시련의 에피소드가 많을수록 정상의 자리에 올랐을 때 할 이야기가 많아져서 좋다며 정중하게 절망을 거절하고 자신이 가진 것들에 집중해 삶을 변화시킨 한 여성의 이야기가 있다. 다산라이프에서 출간된 [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의 저자 정은희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집에서 살림만 하던 평범한 주부였고 마흔에 이혼을 하고 경제력이 없어서 두 아이도 직접 키울 수 없었던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많지 않았다. 특별히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도 없었다. 대형마트의 캐시어나 판매원 자리도 구하려면 하늘의 별따기라는데, 그조차도 운이 좋아서 하게 됐다 할지라도 먹고살 수는 있는 눈앞의 작은 소득을 보장하는 것일 뿐, 커리어를 쌓거나 사명감을 가지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일인지 알 수 없었다. 지금은 판매이사 급인 NSD 자리에 오른 그녀가 사내강의에서든, 외부강의에서든 항상 강조하는 이야기는 두 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 먼저, 그녀가 지금의 일을 찾기까지 직업 선택의 기준으로 삼았던 질문이다. \'여자가 해서 유리한 일이 무엇일까?\' \'10년 후에도 전문가로서 인정받으며 계속할 수 있는 일인가?\' 메리케이는 대리점, 백화점, 홈쇼핑 등 여러 판매 채널을 열어두고 있는 다른 화장품 브랜드들과는 달리 오로지 독립적으로 일하는 뷰티 컨설턴트들에게만 판매권을 주고, 본사는 제품의 질을 높이고 뷰티 컨설턴트들을 지원하는 데에만 전념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회사였다. 목표한 실적을 달성한 이들에게 \'핑크 카\'를 지급하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당신이 대접받기 원하는 대로 상대를 대접하라\'는 골든룰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였다. 비전을 느낀 그녀는 아낌없이 자신의 삶을 그 일에 쏟아 부었다. 또 하나, 우리는 화장품 세일즈 일을 하면서 그녀가 일을 대했던 태도에 주목해야 한다. 전세계 37개국에 메리케이에서 세일즈우먼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 220만여 명이고, 그중 성공을 의미하는 NSD 자리에 오른 사람이 600여 명이다. 메리케이 코리아가 배출한 5명의 NSD 중에서도 그녀는 3년6개월(마흔두 달)이라는 최단기간에 최종 목표인 NSD 자리에 올라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미국에서는 NSD까지 오르는 데 10년도 걸린다). 처음부터 그녀가 남다른 활약을 보였던 것은 아니다. 당시 기준으로 신입 뷰티 컨설턴트로 시작해 관리자 급인 세일즈디렉터에 오르는 데까지 남들은 평균 6개월이 걸렸지만, 그녀는 10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것은 수많은 \'화장품 아줌마들\' 틈에서 자신을 \'화장품 세일즈우먼\'도 아닌 \'피부 전문가\'로 설정을 했던 탓이다. 고객들의 생리주기나 수면시간을 체크하고, 피부과 의사들이나 볼 전문서적까지 들여다보면서 그녀는 화장품을 파는 데 집중하지 않고 고객들의 피부가 좋아지는 데에 집중했다. 하지만 처음에 그녀의 성장은 더딘 듯했지만 어느 정도 임계점을 지나면서 폭발적인 위력을 발휘했고 결국 그녀를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흔히 세일즈퀸 하면 떠오르는 카리스마 이미지가 있다.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고객이 문을 열었을 때 자신의 정체를 알아채고 황급히 문을 닫지 못하도록 한쪽 발을 문틈으로 끼워 넣었다는 어느 세일즈퀸의 신화적인 이야기도 떠오른다. 하지만 정은희 NSD는 백화점의 명품 브랜드를 파는 화장품 판매사원을 경쟁자로 설정하고 철저히 그에 맞게 행동했다. 항상 옷차림을 제대로 갖춰입고 배지를 달았으며, 아무리 주차할 데가 없어도 유흥업소 앞에는 절대 주차하지 않았다. 외상거래는 절대 하지 않았고 대신 카드체크기를 가지고 다녔다. 명품 파는 곳에서서 외상거래하는 거 봤냐면서. 그녀는 자존감을 지키면서도 \'나\' 자신을 판 것이다. \"집에서 살림만 하던 여자가 뭘 할 수 있겠어\" 태어나서 한번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았고 부모에게서는 큰소리 한번 들어본 적이 없는 \'귀한 집 딸\'인 여성이 의외로 많다. \'된장녀\'니 \'공주병\'이니 일컫는 20대 여성만의 문제도 아니다. 부잣집 사모님인데다가 남편이 자상하기까지 해서 공과금 납부는 물론 장보기도 해본 적 없이, 그저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쇼핑하고 수영장이나 문화센터에서 몸매관리와 우아한 취미활동에 여념이 없으며 친구들과 맛집 순례를 일과로 삼는 여자들도 있다. 그런데 요즘, 기업가 부인들이 모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스터디 모임을 한다는 얘기를 들어봤는가? 어느 날 갑자기 아이만 남겨두고 남편이 사망한 지인의 모습을 보고 충격받은 여성들이 모여 회계나 법적인 문제 등 세상을 공부하는 모임이란다. 자신의 인생이 오로지 남편의 안위에 달려 있음을 깨달은 여성들의 이야기다. 남편이 힘들게 일군 회사를 하루아침에 거덜내고 아이들의 장래까지 엉망이 될 수도 있다는 자각이 있었으리라. 이건 비단 \'사모님들\'만의 문제도 아니다. 평균수명 90세 시대인데도 아이들 교육비에 허덕이느라 노후는 챙길 겨를도 없는 시점이 되면, 집에서 살림만 하던 주부들도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의 정은희 저자 역시 이혼이 계기가 되어 일을 하기 시작했지만, 그런 일이 없었어도 언젠가부터는 일을 찾았을 것 같다고 말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부의 가사노동 가치가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라는 식의 신문 기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가사노동의 가치가 그만큼이라 해서 누가 주부들에게 그 돈을 지불하는가? 남의 집에 가서 가사노동을 대신 해주지 않는 한 아무도 그들에게 자기 살림을 하는 대가를 지불하진 않는다. 가족을 위해서든, 자기 자신을 위해서든 미래를 대비하려는 여성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줄 용기를 내었다. 아무 스펙 없는 주부를 누가 써주겠냐며 불평하지만 스스로 홀로 서려는 시도조차 해보지 않는 여성들에게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의 불만스런 인생을 미련 없이 떠나라고. 그리고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이 아니라 온전히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자산에 집중하라며 그녀는 이렇게 묻는다. \"세상에서 당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몇 명인가?\" 내가 아는 사람이 나를 아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알고 있어야 내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 않느냐고 덧붙인다. 불행하게도, 또 다른 측면에서는 다행스럽게도 가정이 안정된 울타리가 되어주는 시대는 이미 아니다. 이젠 여성들이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서가 아니라 자기 이름 석자를 들고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 크건 작건 누구에게나 시련과 역경은 온다. 그것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 실패를 하는 순간에도 두려움을 이겨내고 더 많은 시도를 함으로써 바닥을 탈출하라고 그녀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추천평 \"성공한 사람에게는 과거가 비참할수록 빛이 나고, 실패한 사람에게는 과거가 화려할수록 비참하다.\" 이 책을 읽고 떠오른 말이다. 내가 만나본 정은희 NSD는 자기 일을 좋아하고, 그 일을 잘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이었다. 성공은 마음의 문제다. 이 책을 읽고 지치고 힘든 삶에서도 희망을 찾기를 기원한다. - 한근태(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한스컨설팅 대표) 백권의 책을 읽고도 변화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정은희 NSD는 단 한권의 책을 읽고도 능동적으로 인생을 바꾸어갈 줄 아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으면 탁한 세상에서 문득 맑은 샘물 한 잔을 마신 듯한 기분이 든다. 새로운 용기와 희망이 필요한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 - 이지성([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꾸는 다락방] 저자) 사람은 누구나 겪어야 할 고생의 양을 똑같이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젊어서 고생을 전혀 안 했던 사람이 후에 역경에 빠지는 경우도 많이 있나 보다. 누구나 만나게 되는 고생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써먹느냐\'에 따라 평범한 사람이 비범해지기도 하는 것 같다. 자신의 삶에 닥친 고통과 장애물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고, 앞으로 나가게 할 삶의 연료로서 쓸 줄 알았던 한 여성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만났다. - 김경범 50대 직장인 최근 지인의 남편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다섯 살, 두 살 아이를 둔 그 엄마 생각으로 몇 달 동안 마음이 아프고 걱정되었다. 어떤 전문적인 능력이나 스펙이 없는 아이 엄마가 혼자 세상과 부딪치며 살아간다는 게 남 일처럼 멀게 느껴지지 않다 보니 이 책이 자연스럽게 읽고 싶어졌다. 절박함의 끝에서 결국엔 스스로 삶을 변화시킨 그녀의 노력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 백미정 30대 주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존심을 내려놓지 않는 모습, 합리적인 결정을 해가며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이 단순한 물질적인 성공이 아닌 고차원의 성공으로 보여서 참 멋져 보였다. 요즘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었는? 많은 위로를 받았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낼 수 있었다. - 위연실 28세 여성 같은 세일즈 업계 종사자로서 관심을 두고 읽었지만, 반짝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철저히 밑바닥에서 시작해 터득한 세일즈 기술뿐만 아니라 삶이 녹아 있고 연륜이 느껴져 마치 어머니에게 듣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책 같았다. 자기원칙을 분명히 해야 하며, 어떤 일이든 남들 하는 만큼 적당히 해서는 두드러진 성과를 낼 수 없다는 명쾌한 진리를 가슴 찐하게 일깨워주었다. - 류성원 38세 직장인 평범한 주부가 이혼하고 수억대 연봉에 핑크벤츠를 타기까지의 이야기라니, 책을 읽기도 전에 히말라야 정상에 열 번은 오르는 듯한 느낌이었다. 진상고객도 자기 편으로 만들 정도로 성장하기까지 그녀만의 성공 노하우와 회사 생활 잘하는 비법 등이 담겨 있어서 미래를 준비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 송민지 26세 직장인 정은희 저자의 이야기를 훌쩍이며 읽다 보니 가슴이 뜨끈해진다. 그녀를 \'작은 거인\'이라 부르고 싶다. 나는 지금 꿈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 너무 어두워서 한 줄기 빛도 보이지 않아 너무 두렵다, 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아직 어리고 부정적 사고가 많았다 싶어 스스로에게 미안해지고 부끄럽다. 나만이 가진 자산을 발견하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들리는 듯하다. - 손은경 27세 직장인 쇼펜하우어는 마흔까지가 인생의 본문이라고 했다는데, 정은희 저자는 인생의 본문을 넘기며 훈장 두 개를 달았다. \'이혼녀\' 그리고 \'백수\'. 그녀에게는 물질적인 궁핍함보다는 정신적인 상실감이 더 컸던 듯하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기적\'인 삶을 선택했다. 그 힘은 기본을 충실히 하고 디테일에 집중하는 그녀의 일하는 태도에서 나온 듯하다. - 이지현 38세 직장인
섯!
천년의시작 / 오봉옥 (지은이) / 2018.07.02
9,000원 ⟶ 8,100원(10% off)

천년의시작소설,일반오봉옥 (지은이)
시작시인선 265권. 문단의 대표적 진보 작가 겸 중견 시인인 오봉옥의 다섯 번째 시집. 오봉옥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필화를 겪고 옥고를 치른 시인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해방 전후의 좌익 활동을 연작시(창비시선 <지리산 갈대꽃>, 1988)와 서사시(실천문학시선 <붉은산 검은 피>, 1989) 형태로 전면에 드러낸 최초의 시인이었다. 다섯 번째 시집 <섯!>은 이전 시집들과 비교했을 때 여러 측면에서 새롭다. 이번 시집은 시인의 존재론과 세계관에 있어서 이전보다 더욱 심화된 의식을 담고 있다. 시인의 존재론은 이 시집 <섯!> 곳곳에서 자재연원의 활달한 자유의 시학을 펼쳐 보인다. '그 꽃' '희망' '나는 나' 등이 그것이다. 이 시들에서 시인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모든 동식물 그리고 무생물에 이르는 일체 만물이 존재의 의의를 지니고 있음을 형상적으로 보여 준다.시인의 말 제1부 사소하거나 거룩한 11 시詩 12 기억의 변증법 14 내 사랑이 그렇다 16 아내 20 나를 거두는 동안 21 다시 사랑을 22 그 꽃 28 등불 29 희망 30 낙엽 한 장 31 나에게 묻는다 32 나는 나 34 겨우 천 년 36 우는 여자 38 인생 40 섯! 41 슬픈 너울 42 운명 44 인간들 47 천사 가젤 48 별리 50 제2부 엄마의 집게 53 펌프의 꿈 54 일체유심조 56 코끼리 똥 57 동물 학교 관람기 58 경배 61 아비와 벚꽃 62 어머니의 밥 64 아버지의 밥 65 누이의 밥 66 나의 밥 68 가시걸음 69 함께 살자 72 혁명 74 달인이 되려면 75 길 76 이것이 운명 77 가뭄 78 소리를 본다는 것 79 아버지와 사탕 80 태백산맥 81 똥꽃 82 영원이라는 거 83 제3부 탄생 87 와삭! 88 사과의 얼굴 90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이유 91 아이들 세상 92 절반의 여유 93 맨발 94 말 95 안내견 복실이 96 나무가 된 누렁이 98 아름답다는 거 100 그 여자 102 날아라, 꽃아 103 성자 104 경계에 서서 1 105 경계에 서서 2 106 별 107 사막의 장난감 108 늙은 토끼 109 엄마가 없는 집 110 사랑 111 그대 앞에서 춤을 112 해설 임우기 자재연원의 시 113문단의 대표적 진보 작가 겸 중견 시인인 오봉옥의 다섯 번째 시집 『섯!』이 시작시인선 0265번으로 출간되었다. 오봉옥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필화를 겪고 옥고를 치른 시인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해방 전후의 좌익 활동을 연작시(창비시선 『지리산 갈대꽃』, 1988)와 서사시(실천문학시선 『붉은산 검은 피』, 1989) 형태로 전면에 드러낸 최초의 시인이었다. 오봉옥의 다섯 번째 시집 『섯!』은 이전 시집들과 비교했을 때 여러 측면에서 새롭다. 그와 관련된 여러 평자들의 글과 ‘시인의 말’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최근 시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감성 짙은 서정시를 쓰는 시인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체 게바라의 길을 가고자 했던 그가 시대의 변화 속에서 어떠한 내면적 방황을 거쳐 삶의 깊은 곳에 다다르게 되었는지, 사랑과 감성의 힘을 재발견하게 되었는지 보여 주고 있다. 오봉옥이 보여 주는 시적 인식은 윤리적 행위와 연결되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시」 「기억의 변증법」 「아내」 등이 그러하다. 그 중 「와삭!」은 대상에 대한 시적 인식과 감각적 경험의 관계를 보여 주면서 새로운 시작詩作의 길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시산맥』 특집-이성혁 문학평론가) 이번 시집은 시인의 존재론과 세계관에 있어서 이전보다 더욱 심화된 의식을 담고 있다. 시인의 존재론은 이 시집 『섯!』 곳곳에서 자재연원의 활달한 자유의 시학을 펼쳐 보인다. 「그 꽃」 「희망」 「나는 나」 등이 그것이다. 이 시들에서 시인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모든 동식물 그리고 무생물에 이르는 일체 만물이 존재의 의의를 지니고 있음을 형상적으로 보여 준다. 그중 「시詩」―이 시는 저자가 네 번의 큰 수술을 받은 뒤 썼다고 한다―는 득의得意의 시편으로 꼽을 만하다. 이 시의 심연에서, 시적 화자와 천사와의 만남은 이 시가 감추고 있는 환각의 형식을 드러낸다. 그 환각은 일종의 혼의 부름이다. 시인 오봉옥은 그 천심天心의 ‘불러들임’을 “사뿐”이란 시어로서 표현한다. 천사는 천심의 화신인 것이고, 시는 천진난만의 소리를 전하는 것이니, 이 시에서 세 번이나 반복되고 행을 바꿔가며 강조되어 있는 ‘사뿐,/사뿐,/사뿐’은 애써 힘들여 무엇을 도모하지 않고 하늘의 뜻에 가볍게 자기를 일치시키는 시인의 순결한 마음 상태를 보여 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시집 해설-문학평론가 임우기) 오봉옥 시인의 「등불」은 동시처럼 예쁜 시이다. 알아들을 수도 없는 요설이 장황하게 이어지는 시들을 보다 이런 시를 보면 기분이 환해진다. 근래의 우리 시는 시의 본질, 정석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다 보니 독자들도 다 잃어가고 있다. 이제 이렇게 예쁘고 메시지도 확실한 시로 독자들을 다시 불러 모아야 할 때이다.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고 예쁜 시이나 이 시는 동시는 아니다. 동심, 우리네 본래 마음으로 돌아가 이웃과 어울려 살자는 메시지를 동시풍으로 전하고 있는 것이다. (『문학의 오늘』리뷰, 이경철 문학평론가) 시인은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야말로 시의 연원을 이룸을 자각한다. 이 시집 『섯!』에는 그와 같은 동심으로 관통된 시편들이 많다. 「등불」 「소리를 본다는 것」 「나비」 등이 그러하다.(시집 해설-문학평론가 임우기)섯!우리를 숨죽이게 한 건 3·8선이 아니었다검문하러 올라온 총 든 군인도검게 탄 초병들의 날카로운 눈빛도 아니었다기찻길 건널목에 붉은 글씨로 써놓은 말 섯!그 말이 급한 우리를 순간 얼어붙게 만들었다두 다리로 짱짱히 버티고 서 고함을 지르는 섯,그 뒤엔 회초리를 든 호랑이 선생님이두 눈 부릅뜨고 서 있는 것 같았다머리에 모자를 쓰고 있는 것도 아닌데커다란 방점이 떠억 하고 찍혀 있는 것 같았다멈춤 정도야 뭐 말랑말랑한 말로 느껴질 뿐이었다섯에 비하면 정지나 스톱 같은 말도 그저앙탈이나 부리는 언어로 느껴질 뿐이었다남에서 올라온 내 발 앞에 꽝, 대못을 박고 가로막는 섯!그 섯 가져와 자살 바위 옆에 세워두고 싶었다그 섯 가져와 기러기 떼 날아가는 노을 속에 슬그머니 척, 걸어두고 싶었다
사람이 선물이다
두란노 / 조정민 글 / 2011.08.30
16,000원 ⟶ 14,4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조정민 글
前 MBC 대표, MBC 뉴스데스크 앵커 조정민 목사가 4만 3천 트위터리안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홍수에 마실 물이 귀하다는데 샘물 같은 메시지를 전해보자….’라는 결심으로 조정민 목사가 2010년 5월부터 트위터에 올린 묵상 글 중 365구절을 엄선했다. 마르지 않는 샘처럼 하늘에서 은혜로 주신 단상의 편린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깨달은 것은,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이 공동체의 본질이라는 사실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목회의 새로운 꿈도 품을 수 있었다. 이 묵상집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랑과 믿음, 그리고 희망을 전하며, 하나님께 냉담하거나 관계가 소원해진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편하게 다가가는 메신저가 될 것이다.01. 행복은 가난한 마음이다 …11 감사, 웃음, 겸손, 나눔, 칭찬, 쉼 02. 인생은 성숙이다 …33 사람, 선택, 교훈, 우선순위 03. 영혼은 성소(聖所)다 …65 말, 생각, 인격 04. 믿음은 평안이다 …89 예수, 기도, 십자가, 우상 05. 지혜는 나를 보는 거울이다 …103 진리, 성찰, 내려놓음, 반성 06. 사랑은 사람이 하나님과 나눠 가진 성품이다 …155 자아, 가족, 희생, 건강 07. 관계는 수용이다 …179 리더십, 공동체, 오해, 충고 08. 고난은 용기의 출발점이다 …211 고난 09. 돈보다 사람이 크다 …223 돈, 교만, 권위 10. 비전은 생명이다 …237 꿈, 열정, 소명, 습관, 승패스물에는 세상을 바꾸겠다며 돌을 들었고, 서른에는 아내 바꾸어 놓겠다며 눈초리를 들었고, 마흔에는 아이들 바꾸고 말겠다며 매를 들었고… 쉰에야… 바뀌어야 할 사람이 바로 나임을 깨닫고 들었던 것 다 내려놓았습니다. 25년간 언론사에서 받은 훈련이 돌이켜보니 ‘한마디 훈련’이었습니다. 숱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마음속으로는 그 이야기를 줄이고 줄이며 ‘한마디 훈련’을 계속했습니다. 기사 작성도 앵커 멘트도 결국은 ‘한마디 훈련’이었습니다. 나이 쉰일곱에 목사가 되었을 때 가장 큰 고통은 길게 얘기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메시지는 한마디인데… 때로는 한 시간을 설교해야 하고 때로는 세 시간 동안 강의해야 합니다. 트위터는 점점 ‘긴 말하기 훈련’에 익숙해져 갈 무렵 새롭게 발견한 한마디 광장입니다. 다들 광장에 쏟아져 나와 140자 틀 속에 생각을 쏟아냅니다. 광장을 거닐다 문득 성경의 잠언이 떠올랐습니다.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를 주시면 또 하나의 땅끝에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홍수에 마실 물이 귀하다는데 샘물 같은 메시지를 전해보자….’ 이렇게 결심하고 2010년 5월부터 쓰기 시작한 트윗이 천여 구절 넘게 쌓였지만, 정말 마르지 않는 샘처럼 하늘에서 은혜로 주신 단상의 편린들입니다. 한두 줄 트윗을 묵상하느라 한나절을 보내기도 하고, 그냥 침묵하고 싶다가도 결국 트위터 광장으로 뒤늦게 출근하면서 깨달은 것은… 결국 제가 트윗을 쓰는 것이 아니라 트윗이 저를 써내려간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많은 분들이 감사를 전하고, 삶을 되돌아보며 새롭게 결단했다는 얘기를 들려줄 때면… 메시지를 나누고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이 곧 공동체의 본질임을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목회의 새로운 꿈을 품었습니다. 트위터로 시작된 이 책에 대한 한 가지 부담은 역시 트위터입니다. 책에 실은 글들은 다 트위터에 담겨 있는 트윗들입니다. 물론 그 가운데서 365개를 엄선해 주제별로 묶었지만 말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출판에 동의한 이유는 한 가집니다. 트위터와 상관없이 사는 분들 가운데 사랑과 믿음 그리고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소용에 닿았으면 하는 마음이고, 하나님께 냉담하거나 관계가 소원해진 가족과 친구에게 편하게 전할 수 있는 메시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추천평 사람이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몰랐던 것을 알고 싶어서일 수도 있지만 알고 있던 것을 다시금 깨닫고 싶어서인 경우도 많습니다. 이 책은 매일매일 우리를 깨닫게 해주던 글, 우리 생각뿐 아니라 마음까지 배우고 결국 행동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글들을 엮은 것입니다. 그 행동이 모여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좋지 않은 소식이 절대 다수인 뉴스도 그 내용이 바뀌게 되길…. - 김주하 (MBC 뉴스 앵커) 조정민 목사님은 말씀에 힘과 감동이 있는 고마운 분입니다. 특별히 목사님의 트윗 글은 깊은 묵상과 위트가 녹아있어 많은 트위터리안들에게 감동을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책으로 그 감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사람이 선물이다]가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환히 밝혀 좀더 긍정적이며 밝은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닉 부이치치 ([허그] 저자) 글에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정제된 생각에서 나오는 말은 사람의 가슴으로 들어가 때로는 치유하고 때로는 권면하고 때로는 멀리 바라보며 삶을 조망하게 해줍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짧은 글, 그러나 생명을 담고자 하는 말들이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 밭에 그대로 뿌려져 아름답게 꽃피우기 바랍니다. - 백지연 (앵커,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트윗을 통해 아주 유익하고 깊은 깨달음을 주는 글을 적어 오기에 바쁘셨는데, 그 귀한 생각의 글이 책으로 나오니 너무나 기쁩니다. 고마워요 목사님^-^* - 윤복희 (뮤지컬 배우) 하루라도 씻지 않으면 불쾌함을 느끼는 육체와 같은 우리의 영혼을 날마다 씻어주는 조 목사님의 트윗 글은, 사람이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함과 동시에 나도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합니다. - 이영표 (축구선수) 조정민 목사님은 방송기자 시절 간결하게 다듬은 문장으로 ‘세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것은 거친 세상을 비춰주는 거울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조 목사님은 140자 트위터를 통해 ‘사랑과 행복과 성찰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것은 메마른 우리의 영혼을 보듬어 주는 생명의 언어이고, 험한 세상을 감싸 안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소셜 미디어 시대 소통의 통로인 트위터를 이렇게 아름다운 하나님의 도구로 쓰고 있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 비록 체구는 작지만 사람을 감싸주는 마음의 넓이만큼은 엄청 크신 조 목사님을 좋아합니다. 이번 기회에 목사님의 마음과 생각을 모아,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마음속 깊이 생각할 기회를 주고, 심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발간하시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좋은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회복되는 크나큰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 최경주 (프로골퍼)
의사 아빠 약사 엄마의 친절한 소아과
동아일보사 / 이진한, 김태희 글 / 2006.03.21
12,000원 ⟶ 10,800원(10% off)

동아일보사건강,요리이진한, 김태희 글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의ㆍ약학 정보를 담은『의사 아빠 약사 엄마의 친절한 소아과』. 이책은 동아일보에서 연재되고 있는 \'의사와 약사 부부의 초보 육아일기\'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으로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실수와 연발 실감나는 에피소드와 함께 초보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의학 및 약학 정보와 팁을 담고 있다. 《의사 아빠 약사 엄마의 친절한 소아과》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두 돌까지 있을 수 있는 질병과 사고 관련 정보를 모아 설명하고 있다. 아기를 키우기 시작하면 젖병 삶는 문제부터 코딱지 제거하는 법 등 아주 기초적인 일에서부터 궁금한 여러 가지 질문까지 상세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 집 약상자를 열어보자! Part 1. 출생부터 백일까지 1 아빠는 수탉증후군에 걸리다! _신생아의 특징 2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 _모유수유 3 제2의 산고 _젖몸살 및 유선염 4 아기가 숨을 못 쉬잖아요! _유아돌연사증후군 5 저 아기는 장님인가 봐요! _신생아 황달 6 머리가 왜 비뚜름하지? _머리뼈 변화 7 나는 좌절한다, 분유 권하는 사회에! _ 분유 먹이는 법 8 승민이 축 합격! _ 반사행동 9 울음소리가 커서 장군감인 공주? _영아산통 10 따뚜따뚜 밤도깨비 목욕한다네! _신생아 목욕 11 배꼽티를 입는 그날까지! _배꼽탈장 및 서혜부탈장 12 똥 기저귀를 왜 그렇게 들여다봐? _아기의 변 13 날카로운 주사바늘의 기억 _ 예방접종 및 월령별 발달 이상 체크 포인트 Part 2. 백일부터 서서 걷기까지 14 밤도깨비가 따로 없네! _잠버릇 들이기 15 옹알옹알이라서 옹알이가 아냐? _옹알이와 월령별 언어 발달 16 졸병 이승민 신고합니다! _머리카락은 유전이다! 17 코딱지는 괴로워! _콧물과 코딱지 18 아기 눈에 함박눈이 내렸네! _눈곱 19 꼭 아파야 보약 먹이는 거니? _ 식은땀은 없다 20 영양제가 뭐기에 _ 영양제와 각종 건강보조식품들 21 친절한 약사씨 _ 철분제 22 말 못하는 아기와 통하는 방법 _베이비 사인 23 친밀감을 높이는 전략과목, 마사지 _아기 마사지 요령 24 기응환은 만병통치약이 아니에요! _경기와 경련 25 엉덩이에 불이 났어요! _기저귀발진 26 아토피, 피해가지 않는구나! _ 아토피 피부염과 스테로이드 제제 27 좀 더럽게 키워야 병에 안 걸린다니까! _ 내독소와 알레르기 28 비장의 무기가 비장의 흉기라니! _밤중수유 끊기와 젖떼기 29 얼굴에다 팩 하라는 게 아니야! _이유식 Part 3. 서서 걷기 이후 30 벚꽃놀이를 갔더니 감기가 따라왔네! _감기, 항생제 31 어머나, 귀에서 고름이 나오네! _열·기침·가래, 급성중이염 32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장난감은 아빠! _장난감 고르기 33 귀여운 드라큘라! _유치(젖니) 관리법 34 발바닥에도 붉은 점이 나 있네! _손발입병 35 하필이면 설날에 아플 게 뭐람! _설사 및 장염 36 밀어내기 한 판 해볼까? _ 변비 37 저런, 딸기코가 되었네! _ 땀띠 38 배탈 난 게 아니었는데 _장중첩증 39 물리고 할퀴어서 상처투성이잖아! _상처 40 꽈당,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_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 Part4. SOS, Help Me 의사아빠 한마디·약사엄마 한마디 비교되는 병원의 모습 수유모의 식단에 오메가3 UP, 트랜스 지방 DOWN 올리브유로 젖몸살 예방하는 법 산후조리원을 선택할 때는 황달 때문에 모유를 끊을 이유는 없어요 분유, 자꾸 바꾸지 마세요 용을 심하게 쓴다고 놀라지 마세요 신생아 배꼽 소독에 가장 좋은 약! 보건소 vs 병원 아기 울음 달래는 비법 언어 습득 여자 아이가 빠르다? 엄마 머리카락도 한움큼씩 빠져요 머리를 한번 밀까 말까? 귀지는 정기적으로 파주어야 하나요?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콧물흡입기 한약, 정말 먹여야 한다면… 분유에 정장제 꼭 타는 분들께 모유수유아와 빈혈 성장점은 없다! 기저귀발진에 아무 연고나 바르면 안 돼요 베이비파우더는 이럴 때만 사용하세요 보습의 의미 광범위 피부 연고 남용하지 마세요 모유는 밤중수유를 끊는 시기가 조금 늦다 알레르기와 이유식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감기에 안 걸릴까? 시중에서 감기약을 고를 때 1세 미만의 아이에게 비디오는 독약! 설사할 때 탄산음료와 이온음료는 먹이지 마세요 경구수액제, 미리 준비하자 땀띠에는 바닷물이 최고? 후시딘 VS 마데카솔 ▶이 책의 특징 1. 저자들이 저질렀던 실수와 가상한(?) 노력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2. 이견이 있거나 빠르게 변하는 의학 관련 내용들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에게서 정답을 구했다. 3. 아기 키우기에 필수인 약에 대한 정보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4. 백과사전 식으로 모든 질병들을 나열하는 대신 경험 속에 걸러진 에센스, 나름대로 실전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추렸다. 5. 어려운 용어는 되도록 배제하고, 쉽게 썼다. 6. 의사 약사의 입장에서 원칙을 강조하기보다 엄마 아빠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한 권으로 떠나는 자동차 세계여행
착한책방 / 윤용국 (지은이) / 2018.09.17
17,800원 ⟶ 16,020원(10% off)

착한책방소설,일반윤용국 (지은이)
자동차 세계여행 실전 교과서. 내 차를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출발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필요한 준비와 방법뿐만 아니라 실제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문제 중 우리가 반드시 마주치는 중요한 상황을 중심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자동차 혹은 오토바이 여행자들의 궁금증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여행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도로교통법과 국경 통과 기술”정리는 유라시아 대륙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에서의 여행도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관광지를 설명하는 책은 이미 많다. 관광지 설명은 잠시 접어두고 TIP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까지 여행의 실전을 소개하고자 한다.프롤로그 저자 및 여행 일정 소개 PART 01. 긴 여정의 시작 여행의 준비 편 STEP 1 뚜벅이 여행은 그만!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떠나는 여행의 준비 어떤 차로 여행을 준비할까? 내 차 타고 떠날 때 준비해야 할 필수 서류 및 방법 떠나기 전 튜닝 및 사전점검 어디까지 해야 하나? 타이어만큼은 아끼지 말고 투자하자! 자동차 의무보험은 어떻게 할까 STEP 2 장기간 여행의 준비물 장기간 여행에서 필요한 물건이란? - 여행에서 가장 많이 쓰였던 물건들 이야기 - 여행에서 생각보다 사용하지 않았던 물건들 이야기 장기간 여행에서 잠자리 선택법! STEP 3 장거리 여행 예산 짜는 방법! 7개월간의 비용 정리 장기여행 예산을 산출하는 구체적인 팁! STEP 4 장거리 여행 일정 짜는 방법! 여행 일정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세계여행 코스 짜는 방법 제안 1 : 겨울을 기준으로 여행코스를 선택! 세계여행 코스 짜는 방법 제안 2 : 나의 관심사로 코스를 만드는 방법 세계여행 코스 짜는 방법 제안 3 : 모든 국경을 통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계여행 코스 짜는 방법 제안 4 : 자동차 드라이브코스는 필수 STEP 5 협찬을 받아 보자! 협찬을 받기 위한 첫걸음 - 협찬의 모든 것 제안서 작성법 4가지 - 실제 여행 중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PART 02. 크고 작은 문제 해결! 여행 실전 편 STEP 6 지옥 같았던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도로 운전법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나라와 다른 도로교통법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나라와 다른 표지판 포트홀 및 빨래판 도로 피하는 운전방법 교통경찰 대처법 STEP 7 자동차를 가지고 국경을 넘자! 국경을 넘는 기본 방법 국경을 넘기 전 처리해야 할 필수 사항 복잡한 러시아 국경을 넘을 때 필요한 서류와 작성방법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비자 발급 및 체류 기간 유럽여행을 위한 솅겐 협약 제대로 알기 자동차의 통행증 까르네 발급 방법 자동차 보험 이야기 STEP 8 여행 안전 이야기 주차가 편해야 여행이 편하다 안전한 야영지 선택 자동차 및 렌터카 여행 숙소 고르는 방법 오지에서 긴급할 때 숙소를 구하는 팁 STEP 9 자동차 여행에서 만나는 기본적인 문제! 엔진오일 교체 이야기 해외에서 주유하는 방법 유럽에서 나라 간 이동을 편하게! 페리를 타보자 STEP 10 여행의 필수 내비게이션을 알아보자! 어떤 내비게이션을 가지고 여행을 할까? - 구글맵 장단점 - 시직 장단점 - 맵스미 장단점 - 3가지 네비게이션의 종합 평가 에필로그 손으로 말하는 손가락 여행회화자동차 세계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자동차 세계여행 실전 교과서이다. 자동차 세계여행! 인터넷 정보만 습득해도 손발이 크게 고생할 일은 없다. 하지만 정보를 모은다 한들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아 다양한 정보가 독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내 차를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출발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필요한 준비와 방법뿐만 아니라 실제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문제 중 우리가 반드시 마주치는 중요한 상황을 중심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자동차 혹은 오토바이 여행자들의 궁금증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여행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도로교통법과 국경 통과 기술”정리는 유라시아 대륙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에서의 여행도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관광지를 설명하는 책은 이미 많다. 관광지 설명은 잠시 접어두고 TIP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까지 여행의 실전을 소개하고자 한다.
혼혈왕 충선왕
푸른역사 / 이승한 (지은이) / 2012.11.29
25,000

푸른역사소설,일반이승한 (지은이)
'몽골 제국과 고려' 시리즈 2권. 한국사에서 '소외'된 고려사를 생동감 넘치면서 신중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하게 소개해온 이승한이 충선왕 시기 원과 고려를 조망한 책을 출간했다. 고려사에 천착하는 역사가의 눈이 주목한 원 지배기의 고려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충선왕은 고려뿐 아니라 한국사 전체를 통틀어서도 매우 독특한 군주였다. 그는 당시 세계를 지배했던 원 황실의 일원이었고 동시에 원의 지배 아래에서 '변경'이 된 고려의 왕자였다. 고려 왕실의 무력감을 보며 부마국 체제를 벗어나 독자적인 범위를 확립하고자 역설적으로 어머니 나라의 사위가 되었다. 강력한 개혁정책을 펼쳤지만 7개월 만에 폐위되어 왕에서 물러난 아버지와 자리를 바꾸었다가 다시 즉위하는 이른바 '중고'를 경험하기도 했다. 또한 고려의 군주로 있으면서도 통치 시기의 대부분을 원 제국에서 보내며 원격으로 국가를 통치했으며, 한편으로는 원 제국 내 정쟁에서 맹활약하면서도 그 안에 온전히 투신하지도 못했다. 고려에서는 선왕인 아버지와 갈등했으며, 고려 밖에서는 세자인 아들을 살해했다. 그리고 충숙왕에게 양위한 이후에는 원의 수도인 대도에 만권당을 짓고 당대 문인들과 교류하는 한편, 불교에 심취하면서 원과 고려, 둘 모두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다. 그의 분열적인 삶의 배경에는 제국의 변경으로 전락한 고려 왕조의 처지와 당시 고려 사회의 모습이 응축되어 있었다. 몽골 제국과 고려 시리즈의 두 번째 결과인 이 책은 이러한 충선왕의 독특한 삶을 통해서 당시 고려를 들여다본다.프롤로그_충선왕 연보 고려 왕실 세계 몽골 왕실 세계 제1장 부마 국왕과 세자 1. 부마국 체제의 성립 2. 충렬왕의 측근 정치 3. 충선왕의 세자 시절 제2장 중조, 폐위와 복위 1. 떠오르는 세자 2. 충선왕의 개혁 정치 3. 충선왕 폐위, 갈등의 시작 제3장 책략, 혼미한 정치 1. 깊어지는 갈등 2. 혼미한 정치 3. 성종 테무르 시대의 정치 4. 공주 개가 책동 제4장 복위, 원격 통치 1. 충선왕의 원 무종 옹립 2. 복위 3. 원격 통치 제5장 충선왕과 만권당 1. 상왕 충선왕 2. 만권당 3. 티벳 유배 에필로그_충선왕 약전 참고문헌 찾아보기어디에도 없었던 지배자, 충선왕 한국사에서 ‘소외’된 고려사를 생동감 넘치면서 신중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하게 소개해온 이승한이 충선왕 시기 원과 고려를 조망한 《혼혈 왕, 충선왕》을 출간했다. 고려사에 천착하는 역사가의 눈이 주목한 원 지배기의 고려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주변 국가들과의 대립에서 종종 역사를 소환하는 우리에게는 몇 가지 역사적 질문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그 중 하나는 식민지기를 바라보았을 때 맞닥뜨리게 되는 불편함이다. 식민지 조선은 제국의 종속적 존재로서 혹독한 과정을 감내해야 했지만, 그와 동시에 대동아공영권의 기치 아래 제국의 일부로서 기능했다. 이때 식민지기를 경험한 조선인들은 분열적인 모습의 스스로를 어떻게 인식했을까. '원 간섭기' 또는 '원 지배기'의 고려사는 아직 정리되지 못한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 고려사는 지금여기와 멀리 떨어져 있기에 제국주의에 맞서 정체성을 보전했다는 숭고한 대상으로서의 민족주의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거리 두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시 원 지배기의 고려를 살았던 고려인의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으로서 바로 충선왕이 존재한다. 그는 몽골인과 고려인, 중심과 변경의 교집합에 속해 있으면서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경계인이었다. 충선왕은 왜 ‘자발적 망명’을 택했을까? 충선왕은 고려뿐 아니라 한국사 전체를 통틀어서도 매우 독특한 군주였다. 그는 당시 세계를 지배했던 원 황실의 일원이었고 동시에 원의 지배 아래에서 ‘변경’이 된 고려의 왕자였다. 고려 왕실의 무력감을 보며 부마국 체제를 벗어나 독자적인 범위를 확립하고자 역설적으로 어머니 나라의 사위가 되었다. 강력한 개혁정책을 펼쳤지만 7개월 만에 폐위되어 왕에서 물러난 아버지와 자리를 바꾸었다가 다시 즉위하는 이른바 '중고'를 경험하기도 했다. 또한 고려의 군주로 있으면서도 통치 시기의 대부분을 원 제국에서 보내며 원격으로 국가를 통치했으며, 한편으로는 원 제국 내 정쟁에서 맹활약하면서도 그 안에 온전히 투신하지도 못했다. 고려에서는 선왕인 아버지와 갈등했으며, 고려 밖에서는 세자인 아들을 살해했다. 그리고 충숙왕에게 양위한 이후에는 원의 수도인 대도에 만권당을 짓고 당대 문인들과 교류하는 한편, 불교에 심취하면서 원과 고려, 둘 모두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다. 그의 분열적인 삶의 배경에는 제국의 변경으로 전락한 고려 왕조의 처지와 당시 고려 사회의 모습이 응축되어 있었다. 몽골 제국과 고려 시리즈의 두 번째 결과인 이 책은 이러한 충선왕의 독특한 삶을 통해서 당시 고려를 들여다본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제국을 부정하며 동시에 좇았던 충선왕 충선왕의 아버지인 충렬왕은 무인정권과 뒤이은 몽골의 지배를 경험하면서 관료집단에 회의적이었으며 강력한 왕권을 추구했다. 이를 확보하기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원 공주와의 결혼이었다. 그는 변발과 호복도 감수하며 쿠툴룩켈미쉬 공주(제국대장공주)와 결혼한다. 이러한 부마국 체제에서 고려는 독립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했지만, 그와 동시에 자주권에 심한 손상을 입었다. 충렬왕은 원 황제의 사위로서 원 황실에서 일곱 번째(훗날 네 번째) 자리라는 대단히 높은 서열을 가지고 있었지만, 동시에 왕위의 임면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피지배자이기도 했다. 충선왕은 이러한 제국의 '변경'인 고려에서 충렬왕과 제국대장공주 사이에 태어나 '제국'에서 자란 인물이었다.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갈등 “‘듣자오니 흉년이 들고 백성이 굶주린다고 하니 전하께서는 멀리 국경까지 출영하지 마시옵소서. 어가가 행차하는 곳에 준비나 경비가 많고 번거로울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굽히실 필요가 없사옵니다. 관리들도 개경 교외까지만 나오도록 하십시오.’ 충렬왕은 이 말을 전해 듣고 노여움을 드러내었다. ‘세자의 말이 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이냐’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탄식했다고 한다. 세자의 말인즉슨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부왕을 매우 서운하게 했다." (본문 111쪽,〈부마국왕과 세자〉중에서) 소년 시절부터 충선왕은 부왕과 자주 마찰을 일으켰다. 특히 충렬왕이 관료를 부정하고 측근을 끼고 돌며 사냥과 연회에 빠진 모습에 대한 반감이 컸다. 열네 살 때는 충렬왕이 주회한 연회의 참석을 거부하기도 했고, 커서는 어머니인 제국대장공주의 상이 끝나자마자 충렬왕이 총애했던 애첩 무비를 비롯해 탐관인 도성기와 최세연 등을 바로 죽였다. 심지어 충렬왕 사후 아버지의 비였던 숙창원비와는 간음하기까지 했다. 이렇게 아버지와 충돌했던 충선왕은 아버지처럼 원 성종의 큰 형인 진왕의 딸 부타시리 공주(계국대장공주)와 결혼했다. 그리고 원 황실과의 혼인을 통해 힘을 얻은 다음 충렬왕이 자신의 가장 큰 후원자인 쿠빌라이와 제국대장공주의 연이은 사망으로 힘을 잃게 되자 충렬왕의 양위를 받아 고려 왕에 즉위한다. 충선왕과 개혁, 그리고 폐위 충선왕은 즉위하자마자 충렬왕의 정책들을 부정하며 강력한 개혁정책을 추진했다. 정치적으로는 친종행리(충렬왕이 원에 입조할 때 호종했던 공신들)를 견제하며 건국 이후 공신들의 후손을 등용하는 한편 원의 제도에 큰 영향을 받은 관제개혁을 실시했다. 경제적으로는 관리들의 백성 착취를 금했으며 권세가의 대토지 소유 실태를 파악했다. 급작스러운 개혁은 기존 세력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충선왕의 개혁은 원의 제도를 선망한 것이지만 역으로 반원적이라는 의심을 샀다. 여기에 배우자인 계국대장공주와의 불화가 겹쳤다. 친원적이면서도 반원적이며 정략적으로 원 황실과 관계를 맺으면서도 그 결과인 계국대장공주를 멀리했던 분열증적인 모습은 원 황실의 개입에 의해 즉위 7개월 만에 폐위라는 극단적인 형태로 막을 내린다. 부왕을 제치고 즉위한 것도 범상한 일이 아니었으나 물러난 아비가 살아 있는 아들의 뒤를 이어 다시 왕위에 오른 것은 한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충렬왕의 복위 이후 왕유소와 송린 등과 같은 충렬왕의 측근 세력은 고려에서 충선왕의 영향력을 거세하기 위해 갖가지 책동을 일으켰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계국대장공주에게 고려 왕족인 서흥후와의 재혼을 꾸몄던 공주 개가 책동이다. 공주 개가 책동에는 충렬왕과 충선왕은 물론 원 황실의 인물들까지 휘말린다. 이들 모두 원 공주가 선택한 남성이 곧 고려 왕이 되리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고려와 고려 왕조의 현실이었다. 왕의 귀환, 그러나 어디에도 없는 왕 고려에서의 충렬왕과 충선왕 세력 간의 충돌은 원의 황제 계승 싸움으로 이어져 불루간 황후-아난다(원 성종의 사촌)-충렬왕으로 이어지는 세력과 하루가순-카이산(원 무종)-충선왕으로 연결되는 세력 간의 정치갈등이 전개되었다. 충선왕이 왕에서 물러나 숙위생활을 하며 친분을 다졌던 카이산 형제는 원 황제 계승 다툼에 뛰어들었는데, 충선왕 또한 공주 개가 책동에 따른 위기의식 때문에 이에 개입한 것이다. 정쟁의 승리자는 충선왕이었다. 그는 카이산을 원 무종으로 옹립하는 데 공을 세움으로써 원의 체계에서 고려 왕보다 상위에 존재하며 실제 영지를 다스리는 심양왕에 책봉되었다. 이어 서흥후를 비롯한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충렬왕이 승하하자 고려 왕위도 되찾았다. 그러나 충선왕은 강력한 통치권을 발휘해 고려의 국정을 장악하고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채 원에 남아 고려를 원격으로 통치했다. 왕의 부재 상황에서 세자 감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움직임이 고려 국내에서 나타나자 세자를 죽이는가 하면, 환국의 요구가 고려와 원 안팎으로 거세지자 차라리 왕위를 내려놓았다. 이후 그는 원에 머물며 만권당을 설립, 염복과 요수, 조맹부, 우집 등 당대 문인들과 교류하며 원과의 정치에 거리를 두지만 자신의 후원자인 인종 사후에 티벳으로 유배를 가기도 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산다. ‘자발적 망명’을 택한 고려의 ‘명준’, 충선왕 충선왕은 안으로는 무인정권에서 벗어나 왕권의 정상화를 꾀하고 밖으로는 원이라는 막강한 제국과의 관계를 조심스럽게 설정하던 시기에 고려 왕과 원 공주 사이에서 출생한 '혼혈'이다. 고려에서 자라 원에서 살았고, 원 제국에서는 고려를 그렸으며 고려에서는 원 제국을 지향했다. 군주로서는 아버지의 구폐를 극복하려고 노력했지만 측근을 중용하고 원의 영향력에서 끝내 벗어나지 못하는 등 아버지의 한계를 그대로 좇았다. 충선왕은 부마국 체제를 이용해 고려의 독자성을 지키고자 했지만 대를 이은 원 황실과의 혼인은 고려의 부마국 체제를 더욱 심화시켰다. 공주 개가 책동에서 명징하게 드러났듯이 충선왕의 정치적 선택은 치정과 같은 사소한 문제일지라도 원 조정으로까지 비화되기 십상이었다. 충선왕 당시 고려와 원의 관계는 마치 하나의 정치체로 작동하는 중앙과 지방의 관계처럼 보였다. 혼혈 왕, 충선왕은 그러한 양국관계의 현실이 응축된 상징이었다. 이러한 충선왕에게는 고려 왕위가 큰 의미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고려 국정은 제국의 틀 안에서 운행되었고 개혁 좌초 이후에는 제국 안에서의 자신의 위치 보전이 더 중요했을 것이다. 복위 이후 국정을 장악하고 더욱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펼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에 남는 것을 선택한 까닭은 이 때문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가 만권당을 설치해 다양한 인사들과 교류하고 불교에 심취했던 연유는 경계에 선 데서 온 허무감과 결핍감 때문일지도 모른다. 문화적 정체성은 역설적으로 다른 문화와의 교류 속에서 더욱 깊게 자각되기 때문이다. 경계에 위치한 그의 이와 같은 선택은 《광장》의 명준처럼 '자발적인 망명'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그가 남긴 불씨는 그의 아들인 충숙왕 시기 심왕 책동을 둘러싼 고려 왕조의 위기와 나아가 요동정벌론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몽골 제국과 고려 시리즈의 세 번째 책에서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