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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체코
중앙books(중앙북스) / 권나영 (지은이) / 2024.01.08
25,000원 ⟶ 22,500원(10% off)

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권나영 (지은이)
여태까지 없던 체코 가이드북이다. 프라하만을 다루거나 동유럽 5개국 또는 3개국 등 동유럽을 묶어서 소개하는 가이드북은 있었지만 체코 전역을 다루는 단독 가이드북은 <프렌즈 체코>가 최초다.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유럽의 중심부에 자리하며, 중부 유럽의 심장이자 교통의 요지인 체코에 대한 단독 가이드북이 없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프라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자세한 정보를 통해 체코의 매력을 더 알리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프렌즈 체코>를 출간했다. 매력 가득한 프라하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체코의 주요 도시 11곳(프라하, 체스키 크룸로프, 올로모우츠, 카를로비 바리, 쿠트나 호라, 플젠, 브르노, 미쿨로프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프라하를 낯설고 복잡한 행정 구역으로 설명하지 않고, 여행자들에게 친숙한 이름의 스타레 몌스토(구시가지), 노베 몌스토(신시가지), 요제포프, 카를린 등 주요 관광지 12곳으로 나눠 안내한다. 체코는 내륙 국가이자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해 많은 국가와 인접해 있다. 유럽연합 회원국이자 솅겐조약 가입국으로 기차나 자동차로 제약 없이 쉽게 근교 국가를 여행할 수 있다는 것도 체코 여행의 큰 매력! 체코만 여행하기 아쉬운 여행자들을 위해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함께 여행하면 좋은 근교 국가 여행법도 상세히 담았다. 저자의 말 일러두기 체코 전도 체코 한눈에 알아보기 체코 알아가기 Things to know about Czechia 체코에서 꼭 해봐야 할 Best 10 색다른 체코 액티비티 Best 12 체코의 보물, 세계문화유산 17 체코의 보물, 무형문화유산 9 체코에서 크리스마스 즐기기 마법 같은 다리, 카를교 더 알아보기 아름다운 체코의 성_레드니체 성 & 발티체 성 치유와 힐링의 힘이 가득, 스파 트라이앵글 체코를 이끈 인물들 체코에서 태어났다고? 체코 국민 만화 캐릭터 이야기로 알아보는 체코 연금술의 세계 체코에서 어떤 것을 먹을까? 매력적인 과일향, 체코 와인의 세계 쌉쌀함과 달콤함, 체코 맥주의 세계 알아두면 편리한 체코 마트 슈퍼마켓 쇼핑 필수 아이템 꼭 사야 할 체코 기념품 Best 12 예술적 감성이 가득한 공연 즐기기 현지 분위기 물씬, 체코 서점 탐방 체코로 떠나기 전에 보면 좋은 영화 & 책 여행 설계하기 Plan the Travel 체코 국가 정보 알아두면 좋은 체코 여행 에티켓과 팁 여행과 자연 보호를 한번에! 지속 가능한 체코 여행 체코, 언제 여행하는 것이 좋을까? 2024년 체코 축제 캘린더 한 줄로 보는 체코의 역사 간단한 여행 체코어 배우기 체코 여행 추천 코스 프라하 Praha 프라하 주요 여행 구역 프라하 Best 7 프라하 여행 완전 정복 루프탑 레스토랑 & 카페 & 바 Best 5 유서 깊은 카페 Best 5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 & 공유 오피스 국립 미술관 프라하 교통편 스타레 몌스토(구시가지) 요제포프 노베 몌스토(신시가지) 흐라드차니 말라 스트라나(소지구) 스미호프 홀레쇼비체 카를린 비셰흐라드 비노흐라디 지즈코프 브르제브노프 체코 숙소 어디로 예약하면 좋을까? A to Z 체스키 크룸로프 Cesky Krumlov [SPECIAL PAGE] 체스키 크룸로프 특별하게 여행하기 [SPECIAL PAGE] 체스키 크룸로프 근교 여행 카를로비 바리 Karlovy Vary 286 [SPECIAL PAGE] 카를로비 바리의 콜로나다 산책 [SPECIAL PAGE] 특별한 카를로비 바리의 특산품을 찾아 [SPECIAL PAGE] 카를로비 바리 근교 여행하기 [SPECIAL PAGE] 카를로비 바리 국제 영화제 [SPECIAL PAGE] 카를로비 바리 쇼핑템 쿠트나 호라 KutnaHora [SPECIAL PAGE] 쿠트나 호라의 특별한 6월 [SPECIAL PAGE] 왕실 은광 축제 플젠 Plzen 올로모우츠 Olomouc [SPECIAL PAGE] 분수의 도시 올로모우츠 [SPECIAL PAGE] 올로모우츠 근교 여행 [SPECIAL PAGE] 성스러운 언덕 주변 [SPECIAL PAGE] 올로모우츠 특산품 브르노 Brno [ZOOM IN] 브르노 구 시청사에 관한 흥미로운 3가지 전설 직접 확인해 보기 [SPECIAL PAGE] 브르노에서 문화 공연 & 축제 즐기기 [SPECIAL PAGE]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험하기 [SPECIAL PAGE] 브르노 근교 여행, 모라브스키 크룸로프 성 미쿨로프 Mikulov [ZOOM IN] 미쿨로프식 전통 숙소, 비니 스크렙 포드 코킵 흐라드켐 [SPECIAL PAGE] 미쿨로프에서 탄생한 독특한 맥주, 와일드 크리에이처스 브루어리 [SPECIAL PAGE] 1년에 단 1번! 팔라바 와인 축제 즈노이모 Znojmo [SPECIAL PAGE] 국립공원으로 떠나자, 포디이 국립공원 [SPECIAL PAGE] 즈노이모 와인 축제, 즈노이모 히스토릭 빈티지 [SPECIAL PAGE] 와인 마을 브르비체와 와인 라벨 읽는 법 리토미슐 Litomyšl [SPECIAL PAGE] 스메타나의 리토미슐 크리스털 밸리 Crystal Valley [ZOOM IN] 체코 크리스털 더 알아보기 [SPECIAL PAGE]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체코 근교 여행 준비하기 헝가리 오스트리아 독일 여행 준비 Before the Travel 체코 여행 준비: 계획편 체코 여행 준비: 항공편 화폐 단위 및 환전, 카드 사용 체코 유심 체코 여행에 편리한 앱 & 웹사이트 체코 병원 & 약국 정보 지도고풍스러운 중세의 분위기와 감각적인 현대의 모습이 조화로운 나라, 체코 중부 유럽의 심장이라 불리는 프라하부터 황금빛 맥주의 수도 플젠까지 체코 여행 전문가가 선별한 체코 베스트 정보 총집합! 믿고 보는 노란 책, 〈프렌즈〉가 소개하는 체코 여행법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황금빛 백탑의 도시 프라하 중세의 분위기가 가득한 동화 같은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특별한 온천 지역 카를로비 바리 전 세계 최초의 라거로 유명한 맥주 필스너 우르켈의 도시 플젠 역사를 간직한 거리 위에 펼쳐진 트렌디한 건물들이 매력적인 브르노 등 매력 가득한 나라 체코를 속속들이 소개한다! 〈프렌즈 체코〉 2024~2025 초판본 전격 출간! ★ 2024~2025년 최신 체코 여행 정보 전격 공개! ★ 프라하, 체스키 크룸로프, 브르노 등 체코 주요 도시 11곳 총망라 ★ 스타레 몌스토, 노베 몌스토, 홀레쇼비체 등 프라하 주요 관광지 완전 정복 ★ 헝가리, 오스트리아, 독일 등 함께 가면 좋은 근교 국가 여행 정보 수록 ★ 따라만 해도 성공적인 여행! 일정별·테마별·지역별 추천 코스 소개 ★ 예술, 건축, 음식, 전통, 쇼핑 등 다양한 테마로 알아보는 체코 ★ 체코 전역의 상세 지도 및 최신 지하철 노선도 수록 ★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간단한 여행 체코어 회화 수록 동화 같은 풍경과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체코. ‘유럽 여행’을 떠올렸을 때 머릿속에 펼쳐지는 몽환적인 풍경과 아기자기하면서도 아름다운 ‘유럽’의 모습이 바로 체코에 있다. <프렌즈 체코>는 체코 여행의 중심이자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로 꼽힌 프라하뿐만 아니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멋진 곳들까지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 부푼 기대를 안고 방문하면 기대보다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곳. 기대가 크면 실망하는 법이라는 명제가 통하지 않는 여행지 체코를 <프렌즈 체코>와 함께 만나보자. 1. 최초의 체코 단독 가이드북 & 체코관광청 직원인 저자가 소개하는 가장 최신의 체코 <프렌즈 체코>는 여태까지 없던 체코 가이드북이다. 프라하만을 다루거나 동유럽 5개국 또는 3개국 등 동유럽을 묶어서 소개하는 가이드북은 있었지만 체코 전역을 다루는 단독 가이드북은 <프렌즈 체코>가 최초다.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유럽의 중심부에 자리하며, 중부 유럽의 심장이자 교통의 요지인 체코에 대한 단독 가이드북이 없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프라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자세한 정보를 통해 체코의 매력을 더 알리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프렌즈 체코>를 출간했다. 체코관광청 직원이기도 한 저자는 업무 자체가 체코를 오가며 새로운 정보를 취합하고, 체코의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검증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2. 체코 11개 주요 도시 및 프라하 여행 주요 관광지 12곳 총망라! 근교 국가 여행까지- <프렌즈 체코>만큼 체코 전역을 상세하게 다룬 책은 없다. 유일한 체코 가이드북으로, 매력 가득한 프라하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체코의 주요 도시 11곳(프라하, 체스키 크룸로프, 올로모우츠, 카를로비 바리, 쿠트나 호라, 플젠, 브르노, 미쿨로프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프라하를 낯설고 복잡한 행정 구역으로 설명하지 않고, 여행자들에게 친숙한 이름의 스타레 몌스토(구시가지), 노베 몌스토(신시가지), 요제포프, 카를린 등 주요 관광지 12곳으로 나눠 안내한다. 체코는 내륙 국가이자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해 많은 국가와 인접해 있다. 유럽연합 회원국이자 솅겐조약 가입국으로 기차나 자동차로 제약 없이 쉽게 근교 국가를 여행할 수 있다는 것도 체코 여행의 큰 매력! 체코만 여행하기 아쉬운 여행자들을 위해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함께 여행하면 좋은 근교 국가 여행법도 상세히 담았다. 3. 1,500장의 사진으로 소개하는 체코의 모든 풍경 <프렌즈 체코>에서는 작가가 직접 담아온 생생한 체코의 모습을 1,500장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감탄이 나오는 아름다운 사진부터 체코 거리 한복판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현장감 넘치는 사진까지 1,500가지의 시선으로 체코를 만나볼 수 있다. 마법 같은 다리 카를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성채 단지인 프라하 성, 천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맥주 양조장 등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와 실속 있는 쇼핑 아이템까지… 당장이라도 엉덩이를 들썩이게 할 체코 최고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부한 화보로 만나보자. 4. 체코에서 만나는 다양한 순간! <프렌즈 체코>에서는 꼭 경험해봐야 할 액티비티, 체코의 국민 캐릭터, 선물하기 좋은 쇼핑 아이템, 작가 PICK 먹거리, 창작의 요람이라 불리는 체코에서 탄생한 유명인사, 2024 체코 축제 캘린더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로 체코를 소개한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패트와 매트가 체코에서 탄생했다는 사실부터, 체코는 우리에게 맥주로 유명하지만 와인 양조의 역사 또한 꽤 길다는 사실, 의외로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나라라는 사실까지 지루하지 않게 체코를 풀어낸다. <프렌즈 체코>를 통해 체코 축제의 1년 스케줄을 정리하고, 골목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다비드 체르니의 작품 중 작가가 꼽은 Best 10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현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체코의 서점까지 미리 방문해보자. 5. 체코 전역의 상세 구역도 및 프라하 최신 노선도로 체코의 길과 교통을 한눈에! 낯선 체코의 길과 교통도 <프렌즈 체코> 하나면 어렵지 않다.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관광, 식당, 쇼핑 명소와 숙소는 책 속 본문 지도에 위치를 표시했다. 본문 속 ‘지도 P.000-00’는 해당 스폿이 표시된 페이지(000)와 구역 번호(A0)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지도 P.100-B2’는 책 100쪽의 B2 구역에 해당 스폿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는 의미다. 모든 지도에는 지도만으로도 길을 찾기 쉽도록 철도역, 터미널 등과 같이 길 찾기의 표식이 될 수 있는 표지물, 길 이름 등을 함께 표기했다. 필요할 때 간편하게 잘라서 지도만 휴대할 수 있도록 지역별 상세 지도와 프라하 노선도를 책의 맨 뒤에 배치했다. 언제 어디서든 이 상세 구역도 하나면 당황하지 않고 길을 찾을 수 있다.
유지어터 권미진의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 레시피
길벗 / 권미진 (지은이) / 2021.06.21
17,000원 ⟶ 15,300원(10% off)

길벗건강,요리권미진 (지은이)
헬스걸 권미진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총집합! 이 책에서는 작가가 다이어트 시작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만들어 먹고 있는 레시피 101품을 메뉴별로 나눠 소개한다. 다이어트 중 든든하게 챙겨 먹고 싶을 땐 한 그릇 밥 파트, 밥이 먹고 싶지 않은 날, 가볍게 배를 채우고 싶다면 밥 대신 가벼운 한 끼 파트,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다면 다이어트 면 요리& 빵 파트 등 “이게 다이어트 요리라고?” 의문을 가질 만큼 다양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자세한 사진과 설명으로 소개한다. 또한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 코너를 통해 한가지 레시피에 작가만의 팁을 더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질릴 수 있는 다이어트 음식에 다양한 맛을 더한다. ‘보너스 레시피’ 코너는 주재료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다이어트 메뉴를 추가로 소개해 재료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요리가 쉬워지는 꿀팁’ 코너는 쉽고 간편하게 만들면서도 맛 또한 놓치지 않는 작가만의 재료 선택법과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어 요리 초보도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Prologue 유지어터의 비결, 꾸준함과 지속성 014 과거 ‘비만했기에’,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 015 헬스걸 그 후, 폭식증과의 전쟁 016 임신, 출산, 육아…다이어트의 새로운 챕터가 열리다 018 다이어트는 신경 쓸 틈 없는 독박 육아의 세계 019 다이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 A : 식이요법 022 권미진 036 Q & A : 멘탈 038 Q & A : 운동 046 PART 1. 다이어트 한 그릇 밥 충무김밥+오징어무침 056 무생채주먹밥 058 닭가슴살콜리플라워리조토 060 보리곤약우엉밥 062 아란치니 064 치팸주먹밥 066 마파두부덮밥 068 두부고된볶음밥 070 카레주먹밥 072 김치롤 074 닭가슴살삼계탕 076 대파규동 078 양배추달걀밥 080 PART 2. 밥대신 가벼운 한 끼 라이스페이퍼치킨 084 가지구이피자 086 닭가슴살전 088 두부스테이크 090 깻잎두부롤 092 고구마롤 094 김치전 096 배추롤 098 소고기연근참깨부침 100 참치깻잎전 102 쌈두부토르티야 104 메추리알사각유부초밥 106 메밀김밥 108 치팸멘보샤 110 유부복주머니만두 112 PART 3. 다이어트 반찬 당근라페 116 닭볶음탕 118 비트무양파피클 120 브로콜리두부무침 122 유부전골 124 밀푀유나베 126 고등어갈비 128 돈가스 130 떡갈비 132 흰살생선구이 134 고추참치 136 버섯달걀국 138 북어국 140 초록말이 142 고기말이 144 대파꼬치 146 PART 4. 다이어트 면 요리 장칼국수 150 닭가슴살쌀국수 152 두부면팟타이 154 들기름메밀국수 156 명란통밀스파게티 158 미역면비빔국수 160 어묵실곤약면 162 바질페스토채소면파스타 166 크림소스채소면파스타 168 PART 5. 다이어트 샐러드 제육샐러드 172 소불고기샐러드 174 사과비트샐러드 176 생연어오렌지아보카도샐러드 178 오이골뱅이샐러드 180 잡곡식빵토마토구이샐러드 182 도토리묵전샐러드 184 명란연두부샐러드 186 PART 6. 다이어트 수프&간식 고구마수프 190 양송이수프 192 단호박두유수프 194 양파수프 196 치즈과자 198 콩강정 200 병아리콩과자 202 딸기모자 204 양파링 206 꿀자몽 208 단호박꿀조림 210 두부와플 212 양파맛쌈두부과자 214 곤약인절미 216 피칸구이 218 바나나뚱카롱 220 PART 7. 다이어트 빵 보리새싹토스트 224 크루아상&수란 226 사과파이 228 오트밀팬케이크 230 두부크로켓 232 쌈두부머핀 234 바나나팬케이크 236 고구마빵 ver.1 238 고구마빵 ver.2 240 아보카도달걀오픈토스트 244 방울토마토·생모차렐라치즈오픈토스트 246 다이어트에 성공한 셀럽들의 secret recipe 250103kg→51.5kg 감량 후 10년 유지 헬스걸 권미진의 다이어트 레시피 총집합! 살 좀 빼 본 언니가 알려주는 다이어트 궁금증에 대한 모든 해답이 한 권에 전국민을 다이어트 열풍에 빠트렸던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103kg에서 51kg으로 감량, TV속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슈가 되었던 바로 헬스걸 권미진입니다. 그녀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요요가 와서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갔을까요? 아니면 아직도 그때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까요? 정답은 후자입니다! 헬스걸 권미진은 50kg 감량 후, 10년째 쭉 건강한 몸을 유지 중입니다. 그 비결이 뭘까요? 매일 먹는 음식, 운동, 일상 생활 속 작은 습관까지 10년차 유지어터 권미진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담은 이 책 한 권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1.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 번에 풀어주는 Q&A 101 다이어트 시작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운영해 온 블로그 ‘헬스걸 권미진의 다이어트 일기’. 이 안에는 다이어트에 관련해서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온 작가만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언니 폭식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고도비만인 저도 살을 뺄 수 있을까요?’ ‘출산 이후 불어난 살이 빠지질 않아요?’ 등 전국 다이어터들의 감량 초기, 정체기, 유지기에 겪는 수백 수천 건의 질문을 추리고 추려 식단, 멘탈, 운동 세 파트로 나눠 답했습니다. 먼저 빼 보고, 다시 쪄보고,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반복해온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다이어트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팁뿐만 아니라 ‘누구나 그렇다’, ‘너도 할 수 있다’ 라는 공감과 위로를 더해 주는 유지어터 권미진의 다이어트 Q&A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유지어터 10년 권미진이 소개하는 궁극의 다이어트 레시피 총집합 이 책에서는 작가가 다이어트 시작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만들어 먹고 있는 레시피 101품을 메뉴별로 나눠 소개합니다. 다이어트 중 든든하게 챙겨 먹고 싶을 땐 한 그릇 밥 파트, 밥이 먹고 싶지 않은 날, 가볍게 배를 채우고 싶다면 밥 대신 가벼운 한 끼 파트,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다면 다이어트 면 요리& 빵 파트, 달콤한 디저트를 포기 못하는 다이어터를 위한 다이어트 간식 파트 등 “이게 다이어트 요리라고?” 의문을 가질 만큼 다양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자세한 사진과 설명으로 소개합니다. 또한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 코너를 통해 한가지 레시피에 작가만의 팁을 더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질릴 수 있는 다이어트 음식에 다양한 맛을 더합니다. ‘보너스 레시피’ 코너는 주재료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다이어트 메뉴를 추가로 소개해 재료의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리가 쉬워지는 꿀팁’ 코너는 쉽고 간편하게 만들면서도 맛 또한 놓치지 않는 작가만의 재료 선택법과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어 요리 초보도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언제 어디서나 수할 수 있는 재료와 맛있는 발상의 전환 이 책의 레시피에 마트에서 구하지 못하는 재료는 없습니다. 어렵게 만드는 양념이나 비싼 재료는 NO,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한가득! 이제 귀찮다고 다이어트를 미루지 마세요. 권미진 레시피만 있으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다이어트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평범한 재료로 기발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탄생시킨 그녀만의 노하우를 보는 것도 이 책의 묘미! 멘보샤가 먹고 싶을 땐 치팸멘보샤를, 마카롱이 먹고 싶을 땐 바나나 뚱카롱을, 달콤한 브런치 메뉴가 먹고 싶을 땐 바나나팬케이크를. 재료를 바꾸고 조리법만 살짝 바꿔도 바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변신! 다년간 다이어트를 해 온 작가가 말하는 다이어트 성공의 비법은 바로 ‘먹고 싶으면 참지 말고 건강하게 먹어라!’ 입니다. 배달 음식이나 밖에서 사 먹지 않기 위해 작가가 개발한 건강하고 ‘사 먹고 싶을 만큼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 이제 여러분도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4. 살은 빼 본 사람만 안다! 셀럽들의 시크릿 레시피 작가가 10년째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그녀의 지인이 총출동했습니다. 점핑운동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혜선, 213만 유튜버 엔조이커플의 라라 등 본인만의 다이어트 레시피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습니다. 참치와 두부, 라이스페퍼를 사용해 만든 참두라, 고기보다 맛있는 양배추 스테이크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다이어트 레시피로 맛과 감량을 보장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묵상 1
로뎀포레스트 / 이만홍 (지은이)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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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포레스트소설,일반이만홍 (지은이)
오늘날 서구사회를 뒤덮고 있는 혼란은 마음챙김 명상으로 대표되는 불교명상과 그리스도인의 묵상을 혼동하는 데 있다. 불교 명상과 그리스도인이 하는 묵상은 전혀 다르다. 두 영성 전통의 수련이 특히 처음에는 침묵과 마음의 명료함의 수련에 있어서 서로 유사한 듯 보이지만, 그 끝은 전혀 다르다.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오랜 기간 동안 기독교 전통 속에서 전래되어 왔었지만, 한 때 잊혀졌다가 최근 들어 다시 발굴되어 다듬어져 가고 있는, 마음의 명료함을 다루면서도 하나님과의 초월적 관계성을 제대로 이룰 수 있는 고유의 전통적인 묵상, 즉 ‘주기도문을 응용한 묵상’, ‘거룩한 독서’, ‘의식성찰’과 같이 그 영적 가치가 입증된 형태의 묵상기도로 돌아가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책 머리에 시작하는 글 1장 에레모스를 찾아서: 사막 교부들의 지혜와 묵상적 삶 삶의 두 모습/깨어남/샘이 마른 시대/에레모스를 찾아서/ 사막에 들어간 사람들의 삶과 기도와 지혜/잃어버린 참자아, 영혼을 찾아가는 길, 묵상적 삶/그러나 어떻게?/묵상적 퇴수회 /일상에서의 미니리트릿으로서의 묵상기도 미주 금주의 묵상수련: 깨어남에 대한 성찰 2장 침묵과 비움의 영성 묵상기도/침묵/ 침묵훈련의 실제 미주 금주의 묵상수련: 침묵훈련 1. 마음 바라보기 3장 묵상 심리학: 마음 비우기 마음과 의식/의식과 주의집중/알아차림/호흡훈련/ 내면 바라보기와 성찰/마음 비우기 훈련에 대한 주의할 점/ 단순한 기도의 방법들/사막 교부들의 기도와 시편을 이용한 기도 /예수기도/향심기도/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이 장의 요약과 마지막 충고 미주 금주의 묵상수련: 침묵훈련 2. 호흡훈련/침묵훈련 3. 마음 비우기 4장 그리스도인의 묵상: 하나님 바라보기 기독교 영성의 핵심은 관계성이다/어떻게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인가? /하나님 바라보기와 반복해서 돌아가기/의식심리학과 뇌과학의 이해 /요약/단순한 묵상기도로서의 주기도문/마무리 미주 금주의 묵상수련: 하나님 바라보기/주기도문으로 하는 묵상 부록 1-2 금주의 묵상수련 목록/관상 용어와 개념 해설『그리스도인의 묵상1』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기독교 전통의 묵상이 있다 주기도문 묵상, 렉시오 디비나, 그리고 의식성찰이 그것이다 그리스도인의 묵상에는 마음 비우기와 하나님 바라보기가 항상 함께 있다 마음챙김 명상은 불교 전통에서 온 것이다. 불교 명상과 기독교 묵상, 모두 침묵에서부터 시작된다 시작은 비슷해 보이지만, 그 길과 끝은 전혀 다르다. 전자는 무(nirvana)를 이루고, 후자는 하나님과의 연합을 이룬다 마음챙김 명상과 기독교 묵상은 전혀 다르다. 전자는 ‘알아차림의 의식상태’로서 뇌의 비활동형 연결망(DMN)과, 후자는 ‘안전애착의 의식상태’로서 사회적 뇌(social brain)의 활성화와 관련있다. 뇌의 가소성(neuroplasticity)을 고려하면 결국 둘 중의 하나 만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무(nirvana)로 가는 마음챙김의 의식을 택할 것인가? 하나님과의 연합을 이루는 애착관련 의식을 택할 것인가? 정신화냐(mentalization), 영혼화(soulization)냐? 그리스도인의 묵상 I 요약 오늘날처럼 자기주장과 화려하고도 자극적 종교행위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왜 굳이 침묵 가운데 드려지는 묵상기도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가는 긴 설명이 필요 없다. 미국 퍼킨스 대학 복음주의 선교신학 교수인 일레인 히스 교수는 그녀의 책에서 “오늘날의 교회는 포스트 모더니즘 문화의 소비주의, 경쟁, 그리고 개인주의에 깊이 적응된 나머지, 번영복음을 외치는 설교자의 풍요로운 삶의 스타일에서부터 어디나 존재하는 ‘교인들의 수평이동’과 ‘예배전쟁”(worship wars)’에 이르기까지 교인들에게 보다 나은 거래를 위하여 쇼핑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동안 우리는 전도와 사역에 몰두한 나머지 우리 영혼이 주님과 깊은 교제하는데 소홀하였다. 그 결과 우리의 사역과 전도는 열매가 없어졌으며, 우리의 영혼마저 매말랐다. 이제 우리는 침묵 가운데서 아직도 말씀하시는 주님께 다가가 다시 살아나기 위하여 묵상기도를 배워야 하며, 이것을 우리는 묵상적 복음주의라고 부른다”고 풀러신학교의 복음주의와 영성형성학 교수인 리챠드 피스 박사는 말한다. 묵상적 복음주의는 커다란 소리로 떠드는 선언 속에서보다는 침묵으로부터 나오는 복음주의이며, 대규모 집회나 강압적인 도전보다는 소그룹 대화와 피정으로부터 나오며, 간증의 독백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구하는 영성지도의 복음주의이다. 아직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과 만남을 창조하는 전통적인 영성훈련이며, 여기서는 하나님의 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목표이다. 이 시점에서 복음주의는 어떤 양적 팽창의 테크닉을 발견하는 일을 멈추고, 어떻게 하면 아직도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으며, 당신과 함께 그렇게 다른 사람을 초대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에 똑바로 직면하고, 기독교 전통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그 흐름으로부터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에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본문에서) 오늘날 서구사회를 뒤덮고 있는 혼란은 마음챙김 명상으로 대표되는 불교명상과 그리스도인의 묵상을 혼동하는 데 있다. 불교 명상과 그리스도인이 하는 묵상은 전혀 다르다. 두 영성 전통의 수련이 특히 처음에는 침묵과 마음의 명료함의 수련에 있어서 서로 유사한 듯 보이지만, 그 끝은 전혀 다르다. 불교전통의 명상은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차단하고 자신의 내면 깊숙이 들어가는 자기 폐쇄적 수련인 반면에, 기독교 전통의 묵상은 반대로 외부로부터의 오감에 의식을 열어놓고 마음의 눈으로 나 밖의 대상인 하나님을 바라보는 관계적인 수련이다. 불교 명상을 의식의 흐름을 바라보는 ‘깨어남의 명상’이라고 한다면, 그리스도인의 묵상은 어린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엄마를 온 몸으로 바라보는 ‘안정애착의 묵상’이라고 할 수 있다. 최신 뇌과학의 발견들은 이 차이를 뚜렷하게 보여주기 시작한다. 불교 명상은 ‘알아차림의 의식상태’로 뇌의 ‘비활동형 연결망(DMN)’을 중심으로 한 내측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는 반면, 그리스도인의 묵상은 ‘안정애착의 의식상태’로 뇌의 거울뉴런과 두정엽-측두엽 경계부위(PTJ) 등이 추가되는 외측, ‘사회적 뇌(social brain)’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다. 이렇게 각기 다른 전통의 영성수련을 오랜 기간 지속하면 뇌의 가소성(neuroplasticity) 이론에 따라 양 자에서는 서로 전혀 다른 뇌의 연결망이 형성된다. 따라서 불교명상을 하는 사람과 그리스도인의 묵상을 하는 사람은 그 생각하는 바도 다르게 되며, 가는 길도 다르며, 그 끝은 전혀 다르다.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오랜 기간 동안 기독교 전통 속에서 전래되어 왔었지만, 한 때 잊혀졌다가 최근 들어 다시 발굴되어 다듬어져 가고 있는, 마음의 명료함을 다루면서도 하나님과의 초월적 관계성을 제대로 이룰 수 있는 고유의 전통적인 묵상, 즉 ‘주기도문을 응용한 묵상’, ‘거룩한 독서’, ‘의식성찰’과 같이 그 영적 가치가 입증된 형태의 묵상기도로 돌아가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그리스도인들의 영성과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임을 천명하는데서 출발하는 영성이며, 결국은 다시 그 관계성으로 돌아가는 기도이다. 우리는 딸, 아들이 아버지를 찾듯, 아기가 엄마를 찾듯, 두 손을 들어 반사적으로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은 암탉이 날개를 펴서 새끼를 품듯,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듯, 우리를 받아주신다. 우리는 사는 동안 반복해서 주님께로 돌아가며, 주님의 임재로 돌아가되, 그것은 살아있는 두 인격체 간의 역동적인 사랑의 관계이며, 너무나도 분명한 실존적 관계성이다. 우리는 결코 ‘거룩한 단어’로 돌아가지 않으며, ‘니르바나’로 나아가지도 않으며, ‘무지의 구름’ 속으로 빠져들지도 않는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주님의 음성을 듣고, 택함을 받았으며, 삶의 어느 순간에 주님의 음성을 분명히 듣고 잠에서 깨어나 길을 나섰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기도는 우리 자신의 정체성과 관계성을 지닌 채 태어나는 태초로부터의 부르짖음이다.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법인 이렇게 운영하라
매일경제신문사 / 신방수 (지은이) / 2023.03.25
19,000원 ⟶ 17,1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신방수 (지은이)
가족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회사인 가족법인은 의사결정 속도가 빠르고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업부터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가족법인에 관심이 크다. 하지만 가족법인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아서 세무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회사의 돈은 마음대로 사용해서 법인세와 소득세 등이 과세되기도 하고, 어느 날 느닷없이 세무조사를 당해서 곤란을 겪기도 한다. 법률상 개인과 법인은 엄격히 구분되는데, 구분하지 않고 운영해서 비롯되는 일들이다. 따라서 아무리 작은 규모의 법인이라도 상법이나 세법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원칙에 따라 경영해야만 이러한 위험들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배경하에 가족법인이 알아야 할 법률 및 세무 등에 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이 책의 장점은 첫째로는 가족법인의 운영에 필요한 세무문제를 모두 다뤘다는 것이고, 둘째는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문제해결을 쉽게 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셋째로는 가족법인에 특화된 최신의 정보를 모두 다루었다는 것이다. 현행의 세제는 대부분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이를 가족법인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불합리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족법인들은 그들의 특성에 맞게 내부관리를 제대로 할 필요가 있다. 가족법인 운영자들에게 최신 세법 정보를 제공하고 쟁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이 책으로 현명한 가족법인 운영법을 마스터하자.머리말 4 제1장 가족법인의 실익분석 01. 가족법인이 정답인가? 14 02. 개인사업의 장점과 단점 16 03. 법인사업의 장점과 단점 19 04. 창업 시 개인과 법인의 선택요령 23 05. 개인사업 중 법인전환의 결정 29 [심층분석] 가족법인 운영 시 발생하는 세금들 36 제2장 가족법인을 제대로 설립하는 방법 01. 1인 법인, 가족법인, 일반법인 비교 42 02. 가족법인을 만드는 방법 46 03. 사업목적 범위의 결정 53 04. 주식회사 대 유한회사의 선택 55 05. 자본금 규모의 결정 60 06. 주주(사원) 구성의 방법 64 07. 이사와 대표이사 그리고 감사의 결정 72 08. 본점 소재지의 결정 81 09. 정관의 작성과 변경 88 10. 설립등기, 설립신고와 사업자등록 94 [심층분석 1] 법인설립 및 운영 일정 99 [심층분석 2] 임원상여금, 임원퇴직금(퇴직위로금 포함) 지급규정 102 [심층분석 3] 신설법인의 세무 플로우 106 제3장 가족법인의 자금 운용법 01. 가족법인의 자금 조달과 세무상 쟁점 112 02. 자금의 사용과 세무상 쟁점 117 03. 대표이사 가지급금 세무관리법 122 04. 개인 차입금(가수금) 세무관리법 128 05. 가족법인의 카드관리법 132 [심층분석 1] 증빙관리법 136 [심층분석 2] 원천징수, 지급명세서, 임금명세서의 제출 139 제4장 가족법인의 비용 처리법 01. 비용이란? 144 02. 가족법인의 임직원 관련 인건비 관리법 147 03. 임원의 인건비 지급 시 반드시 갖춰 놓아야 할 것들 154 04. 가족에게 급여 지급 시 주의할 점들 160 05. 복리후생비 비용 처리법 164 06. 상품권을 기업업무추진비로 처리하는 방법 167 07. 업무용 승용차 운행비 비용 처리법 172 [심층분석 1] 정규직일용직 등의 인건비처리법 178 [심층분석 2] 경영인 보장성보험 비용 처리법 182 제5장 가족법인의 법인세 절세법 01. 가족법인의 결산절차 188 02. 법인세의 구조와 계산 193 03. 법인세 절세원리 196 04. 이익조절을 위한 상여처리 시 주의할 점들 202 05. 가족법인과 조세감면제도 207 [심층분석 1] 부동산 임대법인에 대한 세법의 규제 219 [심층분석 2] 토지 등 양도소득에 대한 법인세 검토서식 223 제6장 가족법인의 배당금 처리법 01. 가족법인의 잉여금과 세무상 쟁점 226 02. 배당과 세무상 쟁점 230 03. 가족법인과 배당 실무 238 [심층분석] 잉여금 감소를 위한 주식소각 플랜 243 제7장 가족법인과 상속·증여 01. 가족법인의 상속·증여와 세무상 쟁점 248 02. 개인재산을 가족법인에 증여하는 경우의 세무상 쟁점 253 03. 가족법인의 주식을 상속받은 경우의 세무상 쟁점과 대책 257 04. 가족법인의 주식을 사전에 증여받는 경우의 세무상 쟁점과 대책 262 05. 가족법인 주식을 매매하는 경우의 세무상 쟁점과 대책 266 [심층분석 1] 주식이동 시 주의해야 할 것들 273 [심층분석 2] 비상장법인의 주식평가와 활용법 274 [심층분석 3] 법인청산 시의 세무상 쟁점 280국내 최초 가족법인에 관한 절세 가이드북 가족법인의 운영원리를 알면 세무조사가 두렵지 않다! 가족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회사인 가족법인은 의사결정 속도가 빠르고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업부터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가족법인에 관심이 크다. 하지만 가족법인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아서 세무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회사의 돈은 마음대로 사용해서 법인세와 소득세 등이 과세되기도 하고, 어느 날 느닷없이 세무조사를 당해서 곤란을 겪기도 한다. 법률상 개인과 법인은 엄격히 구분되는데, 구분하지 않고 운영해서 비롯되는 일들이다. 따라서 아무리 작은 규모의 법인이라도 상법이나 세법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원칙에 따라 경영해야만 이러한 위험들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배경하에 가족법인이 알아야 할 법률 및 세무 등에 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이 책의 장점은 첫째로는 가족법인의 운영에 필요한 세무문제를 모두 다뤘다는 것이고, 둘째는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문제해결을 쉽게 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셋째로는 가족법인에 특화된 최신의 정보를 모두 다루었다는 것이다. 현행의 세제는 대부분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이를 가족법인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불합리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족법인들은 그들의 특성에 맞게 내부관리를 제대로 할 필요가 있다. 가족법인 운영자들에게 최신 세법 정보를 제공하고 쟁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이 책으로 현명한 가족법인 운영법을 마스터하자. 가족법인과 관련된 세제에 관한 모든 궁금증! 이 책 한 권으로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은 가족법인의 세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신방수 세무사가 쓴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은 가족법인이 개인사업에 비해 어떤 점이 우월한지 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사업형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2장은 가족법인의 설립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들을 다루고 있다. 가족법인의 경우 이사의 수가 중요한데 2인 이하로 했을 때의 이점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제3장부터 제7장까지는 가족법인을 운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제반 세무회계상의 쟁점들을 분석했다. 제3장은 자금 운용법을 소개했고, 제4장에서는 임원 보수부터 소소한 비용까지 이에 대한 처리방법을 다루었다. 제5장은 법인세 절세법에 관한 내용이며, 제6장은 배당금 처리법을 설명했다. 제7장은 가족법인과 상속·증여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모든 내용은 실전에서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설명에 실전 사례를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저자가 현장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이와 유사한 세무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실무적으로 더 알아두면 유용할 정보들은 Tip이나 심층분석으로 따로 정리했다. 가족법인 운영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지침서로 삼아 도전해보자.사업의 운영주체는 개인 또는 법인이 될 수 있다. 이런 형태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의 결정은 현실적으로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각자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는 이들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사업의 형태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서는 개인사업의 장점과 단점부터 살펴보자. 법인을 선호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법인세가 소득세보다 저렴한 것이 아닌가 싶다. 법인세의 경우 9~24% 정도가 부과되지만, 개인소득세는 6~45%까지 부과되어 2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물론 법인은 2차적으로 배당을 할 때 배당소득세가 추가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세율 차이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가족법인을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앞에서 본 표준화된 서식에 내용만 추가해서 설립등기를 마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실제 실무에서 보면 며칠 내에 법인이 뚝딱 만들어지고는 한다. 하지만 설립 시 대충 만들어놓고 추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뒤늦게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바로잡으려고 할 때는 이미 늦었거나 많은 지출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족법인을 만들 때부터 다양한 요소들을 정교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아빠표 초등영어 교과서 확장패턴
마이클리시(Miklish) / Mike Hwang (지은이) /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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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리시(Miklish)영어교육Mike Hwang (지은이)
영어를 더 효과적으로 예습할 수 있도록 교육부 지침의 800어휘와 문법을 분석, 3~6학년 초등영어 교과서의 70%를 담았다. 문법별, 주제별로 모아진 문장에 단어만 바꿔서 초등영어 회화를 훈련할 수 있다. 무료 강의, 원어민 MP3, 세이펜 지원, 527장의 사진 제공으로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가르칠 수 있다.*명사 p.1~4 *일반동사 p.5~8 *인칭 p.9~12 *be동사 p.13~16 *분사 p.17~20 *to부정사 p.21~24 *전치사 p.25~28 *조동사 p.29~32 *부정문 p.33~36 *의문문 p.37~40 문제 p.41~80 부록1 초등영어 필수 영단어 800: p.81~83 부록2 그림사전: 표지 안쪽영어 잘하는 학생은 모두 예습(선행학습)을 했다. 더 효과적으로 예습할 수 있도록 교육부 지침의 800어휘와 문법을 분석, 3~6학년 초등영어 교과서의 70%를 담았다. 문법별, 주제별로 모아진 문장에 단어만 바꿔서 초등영어 회화를 훈련할 수 있다. 무료 강의, 원어민 MP3, 세이펜 지원, 527장의 사진 제공으로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가르칠 수 있다. 단어+회화+문법을 한 권으로 끝내는 최고의 학원/방과후/공부방 교재! 영어 잘하는 방법 수백 명에게 어떻게 공부했는지 물었습니다. 영어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예습(선행학습)’이었습니다. 예습은 영어를 재미없게 하지 않습니다. 쉬운 내용을 반복하면 하면 할수록 안 보이던 원리들이 보입니다. 자신감이 생기고 영어가 재미있어집니다. 한 권으로 초등영어 끝내기 교육부 지침의 74문법과 800어휘, 3~6학년 초등영어 교과서를 완벽 분석했습니다. 각 문장을 문법과 주제별로 모아서 영어회화로 익힐 수 있습니다. 한 문장 구조에서 5~20 단어를 바꿔 가며 훈련할 수 있습니다. 총 485개의 단어와 50개의 문법을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초등영어의 70%가 끝납니다. 영어 수업이 두렵지 않습니다. 최고의 교재 무료강의, 원어민 MP3를 무료로 제공하며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세이펜(별도 구매)으로 찍어도 무료 강의와 원어민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책에 있는 모든 사진(527장)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사진으로 학원/방과후/공부방에서 아이들 수준에 맞춰 가르치실 수 있습니다. 연계 공부 이 책이 어렵다면, ‘아빠표 영어 구구단’ 시리즈를 먼저 익힌 뒤에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어를 아직 읽지 못한다면 ‘아빠표 초등영어 파닉스’를 추천합니다. 이 책이 쉽다면 ‘8시간에 끝내는 기초영어 미드천사’를 추천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010-4718-1329나 miklish.com 에 질문해 주세요.
오늘, 믿음으로 산다는 것
규장(규장문화사) / 이요셉 (지은이)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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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이요셉 (지은이)
이요셉 신작.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아온 15년, 청년의 시간이 담박한 글과 사진으로 담겨있다. 빛이 보이지 않던 20대, 저자는 불확실한 미래의 두려움 앞에 지나치게 유약했고, 실제로도 가진 것 하나 없었다. 매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것투성이어서 항상 주님께 묻고 또 물었다. 그 긴 시간을 통과하는 동안 역설적으로 일하시는 주님을 알게 되었다. 책에는 매일 하나님께 묻고 물으며 걸어간 믿음의 여정을 진솔하게 담았다. 프롤로그 1부 보이지 않는 믿음 1장 두려움보다 크신 하나님 2장 말씀 위의 삶 3장 작은 자, 하나님나라를 여는 열쇠 4장 책임지시는 하나님 2부 살아내는 믿음 5장 믿음으로 산다는 것 6장 어둠 속에서 빛을 구하다 7장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바꾼다 8장 결과가 아닌 과정에 순종하다 3부 함께하는 믿음 9장 이기는 싸움 10장 삶으로 그림 11장 연약함을 통해 일하신다 에필로그 내게 가장 두려운 건 ‘살아가는 것’이다. 나는 매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것투성이어서 항상 주님께 묻고 또 물었다. “주님, 나의 길에 길이 되어주세요.” 여전히 답을 알지 못하는 긴 시간을 통과하는 동안 나는 역설적으로 일하시는 주님을 알게 되었다. 20대, 빛이 보이지 않던 시간, 나는 기도했다. 무엇을 해달라거나 무엇을 하겠다는 기도가 아니었다. ‘하나님, 이런 나를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사용해보세요.’ 나는 오랫동안 이렇게 기도했다. 내게는 연약함이 너무 많았다. 불확실한 내일의 두려움 앞에 내 존재는 지나치게 유약했고, 실제로도 가진 것 하나 없었다. 여전히 답을 알지 못하는 긴 시간을 통과하는 동안 나는 역설적으로 일하시는 주님을 알게 되었다. “오늘, 내 삶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요.” “어디로 가야 할지, 이 선택이 과연 옳은지 모르겠어요.” “내 인생에 풀어야 할 숙제들이 쌓여 있어요.” 우리가 일상을 살며 주님께 묻고 또 묻는 질문이다. 그러나 주님은 이해되는 답을 주시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말씀을 주신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인 이요셉 사진작가는 더 이상 토 달지 않고 순종해버렸다. 주님이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서는 삶은 고달팠다. 시간 낭비 같았고, 혼자만 뒷걸음치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비가 줄줄 새는 반지하 방에 살며, 생계가 막막해도 대기업에서 의뢰하는 작업 제안을 거절했다. 하나님이 어디든 가라고 하실 때 가지 못 할까 봐…. 또한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라는 말씀을 따라 기도하며 거리의 사람들을 만났고, 도왔다. 아프리카에 수십 개의 우물을 파고, 아프고 서글픈 이들과 함께하며 주님을 더 알아갔다. 이 책에는 그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아온 15년, 청년의 시간이 담박한 글과 사진으로 담겨있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문제가 내게 두려움을 갖게 만들지만 하나님은 어떤 문제보다 크신 분이다. 그분이 얼마나 크신 분인가를 상상할 수 있다면, 내가 가진 두려움은 그보다 크신 분 앞에서 무력해진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이 문제보다 크신 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하나님은 내게 사진을 찍으며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사진을 찍든, 글을 쓰든, 그림을 그리든 기도하며 하라고 하셨다. 이는 비단 내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고 믿었다. 그래서 그에게도 말해주었다.“사진을 찍으며 기도하고, 찍은 사진을 보며 기도해야 합니다.”티베트에서 고작 한 사람에게 말해줄 뿐이지만, 그 한 사람을 통해 만나게 될 더 큰 세상을 상상하며 기도했다. 돌아온 후 한참이 지났을 때 한국에서 선교사님을 다시 만났다. 티베트 승려였던 그가 내게 꼭 전해달라는 말이 있다고 했다.“내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가르쳐준 대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그는 돌을 맞으면서도 마을에 들어가 기도하며 사진을 찍고, 아픈 이들을 찾아가 사진 찍으며 병이 낫기를 기도하고, 찍은 사진을 책상에 붙여두고는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하나님은 지극히 작은 한 사람을 통해 그분의 나라를 이루어가신다고 나는 믿는다.
나는 조선민화 천재 화가를 찾았다
아트북스 / 김세종 (지은이) / 2022.09.02
30,000원 ⟶ 27,000원(10% off)

아트북스소설,일반김세종 (지은이)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에 그려진 ‘조선민화’에 주목하고, ‘조형 유전자(DNA)’ 감식으로 찾아낸 두 천재 작가의 존재를 33점의 작품으로 실증해보인다. 일본의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1889~1961)가 1957년에 발표한 「조선시대의 민화」에서 조선의 ‘속화(俗畵)’를 ‘민화(民畵)’로 명명한 후 65년여만의 일이다. 조선민화의 미스터리 천재 작가 두 명을 소개하는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격인 「나는 조선민화의 천재 작가를 찾았다」에서는 조선민화에 대한 생각과 수집이야기를 들려준 뒤, 두 명의 조선민화 천재 작가와의 인연을 밝힌다. 2부 격인 「조선민화의 책거리 천재 작가를 만나다」와 3부 격인 「조선민화의 모든 장르를 그린 천재 작가를 만나다」에서는 두 천재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주고 조형적인 동질성을 자세히 짚어준다.시작하며 나는 조선민화의 천재 작가를 찾았다 조선민화란? 1. 궁중민화와 민화 16 2. 민화의 천재 작가들 20 3. 해외로 팔려간 민화들 22 4. ‘조선민화’라는 명칭 25 5. ‘조선민화’의 익명성 28 6. ‘Folk Painting’과 ‘Minhwa’ 31 내가 사랑하고 추구하는 민화 1. 회화적이면서 가슴에 호소하는 민화 34 2. 민화의 진면목은 추상과 해학 38 나는 민화를 이렇게 수집했다 1. 민화 수집에 나서다 41 2. 창의적인 수집은 창작행위다 44 3. 미래 지향적인 수집이어야 한다 46 4. 질서 있는 수집은 작품이다 48 5. 우리 것이 세계적이다 50 조선민화, 대중화의 걸림돌 1. 조선민화와 궁중화의 공존과 그늘 53 2. 민예적인 관점에 묻힌 조선민화의 회화성 57 3. ‘대교약졸’이어서 난해한 조선민화 62 민화의 세계화 1. 민화는 한류의 중심 69 2. 세계 미술관에 입성한 천재 작가 74 내가 찾은 책거리 천재 작가 1. 책거리 천재 작가를 만나기 전 77 2. 내게 온 추상적인 책거리의 신비 81 3. 천재 작가의 책거리는 독보적인 정물화 85 내가 찾은 조선민화의 만능 천재 작가 1. 조선민화의 모든 장르에 능통한 작가 88 2. 그 ‘문자도’를 만난 후 90 3. 작품으로 작가를 증명하는 일 92 조선민화의 책거리 천재 작가를 만나다 책거리 천재 작가의 기하학적인 추상세계 책거리 작품들 98 책거리 작품의 ‘조형 유전자’ 찾기 1. 기하학적인 ‘바둑판 문양’ 비교 190 2. 경이로운 ‘몬드리안 식’ 조형 비교 220 3. 세련된 조형 구성 비교 232 조형 구성에 따른 동질성 찾기 234 책함을 이루는 선과 색의 조화 254 화병 258 과일과 채소 쟁반 266 새 270 문양 276 깃털 280 대나무 282 조선민화의 모든 장르를 그린 천재 작가를 만나다 모든 장르를 소화한 천재 작가의 분방한 세계 화조 작품들 288 화조도로, 천재 작가의 ‘조형 유전자’ 찾기 1. 서로 다른 작품 속의 조형적 동질성 비교 398 화조도와 문자도의 동질성 400 문자도와 문자도의 동질성 408 토대 위에 꽃과 나무를 그리는 동질성 414 새 그림 사이의 동질성 416 꽃과 꽃잎의 동질성 422 천재 작가의 또 다른 그림, 산신도 424 마치며 426작가는 오직 작품으로 말한다! ‘조형 유전자’ 감식으로 찾아낸 조선민화의 두 천재 작가 기하학적인 책거리 천재 작가와 모든 화목(畵目)에 만능인 천재 작가의 작품 33점 “민화에 대한 나의 관심은 민화 작가가 무엇을 그렸는가보다 사물과 형상을 어떻게 해석하여 독자적인 조형관으로 표현했는가다. 나는 민화 작가가 그린 민화를 회화적인 관점으로 보고, 순수미술로 대한다.”(「나에게 민화란 무엇인가?」에서) 민화는 무명성과 실용성이라는 낙인 탓에 민예품의 사슬에서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통 회화사에서도 작가를 알 수 없는데다가 집안의 크고 작은 행사에 배경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유물이라 여겨 민화를 제외한다. 하지만 저자는 민화를 회화로 보고 즐긴다. 민화 중에는 민예적이고 허접한 작품도 있지만 작가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일부는 회화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에 그려진 ‘조선민화’에 주목하고, ‘조형 유전자(DNA)’ 감식으로 찾아낸 두 천재 작가의 존재를 33점의 작품으로 실증해보인다. 일본의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1889~1961)가 1957년에 발표한 「조선시대의 민화」에서 조선의 ‘속화(俗畵)’를 ‘민화(民畵)’로 명명한 후 65년여만의 일이다. 회화적인 관점으로, 민화의 ‘어떻게’에 주목하다 저자는 ‘민화는 회화다’라는 관점으로 20년 넘게 민화를 수집해온 컬렉터다. 민화 외의 고미술 수집 경력까지 치면 40여 년간 컬렉터의 길을 걸어왔다. 2018년에는 자신의 민화 수집품으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전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6개월여 동안 순회전 을 가지며, 민화 수집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저자는 민화를 민예가 아닌 순수 회화로 감상한다. 그동안의 민화 감상이 화폭에 ‘무엇을 표현했는가’ 하는 상징성 찾기에 쏠려 조형적인 측면을 등한시해왔다면, 저자는 소재를 ‘어떻게 표현했는가’에 주목한다. 그러면서 작가의 창작품으로서 민화의 조형미를 탐닉한다. “민화 예술의 근본은 무엇을 그렸냐가 아니라 어떻게 그렸냐가 아닐까 한다. 역사적인 연구나 상징성에 대한 논의에 편중되면, 민화가 아름다운 미술로, 회화적인 관점으로 감상하는데 그것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지금은 아직도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어떻게 그렸는지에 주목할 때다. 내용에서 형식으로, 상징성에서 회화성으로 관점의 이동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민화에 대한 균형 잡힌, 입체적인 이해가 가능해진다.”(61-63쪽) 저자가 두 명의 천재 작가를 발견한 것도, 집요한 수집 체험과 진득한 감상의 결실이다. 민화는 야나기가 특색으로 언급한 ‘무명화가’의 그림이라는 논리에 갇혀, 우리나라에서조차 푸대접을 받고 있다. 그런데 미국 3대 미술관의 하나인 시카고미술관의 주요 컬렉션 도록에는 폴 세잔(1839~1906), 빈센트 반 고흐(1853~90), 조르주 쇠라(1859~91) 등의 작품과 책거리가 나란히 실려서 놀라움을 안겨준다. 이는 무명화가의 작품일지언정, 해외에서는 저자처럼 조선민화 책거리를 회화로 보고 작품성으로 평가한다는 뜻이다. 이 책거리 작품이 바로 자자가 발견한 책거리 천재 작가의 작품이다. 호랑이는 사후에 가죽을 남기지만 작가는 사후에 작품을 남긴다. ‘작가’가 작품으로 말하는 존재라면, 작품은 곧 작가가 된다. 민화는 흔히 무명의 떠돌이 작가가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화 작가들이 작품에 낙관 같은 일체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혼신을 다해서 그린 작품만 주인 잃은 강아지처럼 남았다. 저자는 이들 중 작품성이 뛰어난 일부는 익명이 아니었을까 한다. 작가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자신을 감추었다고 말이다. 동양미술사에서는 작가의 익명성이 예술적인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보지 않았다. 오히려 익명성으로 인해, 작품을 시대나 민족적 미감이 깃든 조형의 보고로 여겼다. 도자사(陶瓷史)가 ‘인명 없는 미술사’로는 대표적인데, 민화도 이런 시각으로 볼 수 있다. 한결같은 솜씨와 수준의 작품들은 익명성에 무게를 싣고, 시대의 미감을 한 차원 승화시킨 작가의 존재를 당당하게 증언한다. 작품은 작가의 생각이자 조형적 진술이고, 사상(思想)이다. 익명성의 조선민화는 작가를 통해 작품으로 나아가기보다 작품을 통해 작가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 조선민화는 상징물의 집합체로 보는 데서 벗어나 회화로, 작품성으로 감상할 필요가 있다. 답을 찾듯이 소재의 상징성을 좇다보면, 풍부한 회화성을 놓칠 수가 있다. 조선민화의 현실과 두 천재 작가와의 인연 조선민화의 미스터리 천재 작가 두 명을 소개하는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격인 「나는 조선민화의 천재 작가를 찾았다」에서는 조선민화에 대한 생각과 수집이야기를 들려준 뒤, 두 명의 조선민화 천재 작가와의 인연을 밝힌다. 2부 격인 「조선민화의 책거리 천재 작가를 만나다」와 3부 격인 「조선민화의 모든 장르를 그린 천재 작가를 만나다」에서는 두 천재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주고 조형적인 동질성을 자세히 짚어준다. 책의 비중은 2,3부에 실려 있다. 먼저, 1부는 조선민화와 궁중민화(궁중화), 민화의 영문표기 문제, 수집 철학, 조선민화 대중화의 걸림돌, 민화의 세계화 등에 관한 생각을 피력한다. 그리고 두 천재 작가와의 우연한 만남과 경이로움을 들려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민화를, 오늘날의 ‘현대민화’와 구분 짓고 화려한 ‘궁중민화’와 구별하기 위해 ‘조선민화’로 지칭한다. 그리고 현재까지 ‘한 지붕 두 가족’꼴로 어정쩡하게 묶여 있는 조선민화와 궁중민화를 서로 독립시켜 제자리를 찾아줄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다. 천재 작가의 발견은 기이한 책거리 병풍과의 만남이 시작이었다. 완전 기하학적인 추상으로 조형된 문제의 책거리는 저자가 한번도 같은 유형을 본 적이 없는 불가사의한 작품이었다. 홀린 듯이 구입하고서도 확신이 서지 않아서 한 달 후에 병풍을 펼쳐보고, 수많은 민화 도록을 뒤졌다고 한다. 동일한 유형의 책거리를 찾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프랑스 기메동양박물관 소장품에서 같은 종류의 책거리를 접하고, 이 걸출한 책거리 천재 작가의 작품을 눈에 띄는 대로 수집하고 도판을 모은다. 조선민화의 모든 장르(畵目)에서 재능을 보인 천재 작가와의 인연도 운명적이었다. 그의 ‘화조도’를 마음에 둔 지 18년만에, 작품 스타일이 전혀 다른 이 작가의 ‘문자도’와 만난다. 비록 그림의 유형은 화조도와 다른 문자도였지만 저자는 직관적으로 같은 작가의 솜씨임을 알아본다. 그리고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두 작품의 조형적인 동질성을 비교해보니, 분명 조형 유전자가 같은 혈육이었다. 저자는 이를 계기로, 자신이 소장한 민화와 민화 도록에서 열댓 점의 작품을 찾아낸다. 기하학적인 추상의 책거리 천재 작가 2부는 앞서 언급한, 책거리에서 발군의 솜씨를 보여주는 천재 작가(이하 ‘책거리 천재 작가’로 약칭) 편이다. 저자는 기하학적인 선묘 구사에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책거리 작품을 수집하며,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동일한 스타일의 책거리를 모아서 자세히 관찰한 결과, 같은 작가의 작품을 밝혀낸다. 그렇게 찾아낸 책거리가 18점이다. 이들 작품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탓에, 같은 작가의 작품임에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다. 개인, 갤러리, 조선민화박물관, 가회민화박물관, 삼성미술관 리움, 시카고미술관, 기메동양박물관 등이 주요 소장처이다. 관찰 방법은 한 작가의 특성이 담긴 조형 유전자를 추출하여 비교하는 식이었다. 마치 유전자 감식으로 친자를 확인하듯이 동일한 조형 유전자를 찾아서 제시한다. “나는 작가의 고유한 손맛이 담긴 이미지를 ‘조형 유전자’라고 일컫는다. 익명성을 표방했더라도 작가는 지문처럼 화면 곳곳에 자신의 조형적 취향과 습관을 흘린다. 그 흔적을 찾아 대조하고 비교해 보면, 특유의 표현방식이 낳은 조형적 동질성을 확인할 수 있다.”(398쪽) 저자는 자신이 찾아낸 조형적인 특징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구구절절 설명하기보다 독자가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게 같은 유형을 모아서 수많은 도판으로 편집했다. 단 한 점도 동일한 작품이 없는 정교한 선묘와 문양의 현대적인 감각과 구성력에 거듭 감탄하게 된다. “이들 책거리는 이 천재 작가의 천부적인 창의력과 구성력, 표현력, 그리고 투철한 작가정신으로 일궈낸 조선민화의 기하학적인 조형 유토피아다.”(191쪽) 이 책에서 저자는 기하학적인 바둑판 문양과 세련된 조형 구성의 비교, 화병, 과일과 채소쟁반, 새, 문양, 깃털, 대나무 같은 표현의 동질성을 구체적인 도판으로 비교해볼 수 있게 했다. 독자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거리 천재 작가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민화의 전 장르에 만능인 천재 작가 3부는 조선민화의 전 장르에 능한 만능 천재 작가(이하 ‘만능형 천재 작가’로 약칭) 편이다. 이 작가는 화조도, 문자도, 구운몽도, 산수화조, 산신도 등 작품의 화목과 표현의 스펙트럼이 대단히 넓다. 조형어법에서도 꼼꼼하게 그린 작품이 있는가 하면, 도저히 같은 작가의 솜씨로 보이지 않는 어눌한 작품도 있다. 그럼에도 저자는 제각각으로 보이는 이들 작품에서 동일한 조형 유전자를 찾아서, 한 작가의 작품으로 묶는다. 지금까지 발견한 작품이, 『이조의 민화』(일본 고단샤, 1982)에 실린 유명한 화조도 병풍을 포함하여 15점이나 된다. “이 작가의 작품에서 동질성을 찾으려 할 때 중점적으로 관찰한 것은 꽃이다. 꽃의 표현이 특이했다. 꽃을 그냥 꽃으로 그리지 않는다. 꽃과 꽃을 연결하되 그 중심을 선으로 꿰거나 꽃을 반으로 나누어, 하나의 가지에 그 반쪽짜리 꽃을 좌우로 어긋나게 붙여서 묘한 리듬을 만든다. 꽃을 추상화하여 자신만의 회화세계를 구축하고 있다.”(422쪽) 작가는 저마다 특유의 취향이나 조형어법이 있어서, 작품에 무의식적으로 표출된다. 작가는 타인이 흉내낼 수 없는 개성적인 ‘수적(手跡, manner)’으로, 비로소 작가로 등극한다. 이름을 숨기거나 이름이 없더라도 조형어법을 보면, 해당 작가의 정체를 짐작할 수 있다. 수많은 민화를 수집해온 저자는 직관적으로 동질성을 지닌 작품들의 조형 유전자를 찾아냈다. 만능형 천재 작가만이 표현 가능한 모티브나 선과 색, 구성에 깃든 조형 유전자를 뽑아서 작품과 작품의 연결고리를 찾아 조형적 핏줄을 증명했다. 그래서 독자는 화조도와 문자도, 문자도와 문자도, 꽃과 꽃잎, 새 그림 사이의 동질성, 토대 위에 꽃과 나무를 그리는 동질성을 비교하며,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즐길 수 있다. ‘책거리 천재 작가’와 ‘만능형 천재 작가’의 걸출한 작품세계 이들 책거리 천재 작가와 만능형 천재 작가는 작품 스타일이 대조적이다. 책거리 천재 작가가 하나의 화목을 깊게 파고드는 스타일이라면, 만능형 천재 작가는 여러 화목을 넘나들며 넓게 펼치는 스타일이다. 책거리 천재 작가가 심화형이라면, 만능형 천재 작가는 확장형이다. 책거리 천재 작가의 필치가 정교하다면, 만능형 천재 작가는 자유분방하다. 그럼에도 두 천재 작가의 작품세계에는 공통적으로, 같은 작품이 하나도 없다. 두 작가는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편안한 길을 답습하기보다 도전하듯이 기존의 작품과 다른 작품을 창작한다. 이는 이들이 투철한 작가의식의 소유자임을 의미한다. 민화 컬렉터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두 천재 작가의 존재를 찾아낸 저자는, 관련 학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연구를 기대하며 이렇게 밝힌다. “만약 작품의 조형적 유전자를 통해 작품성을 확인하고, 그들을 작가로 인정한다면, 조선민화는 강고한 민예의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고, 회화로 거듭날 수 있다. 그렇게 작가의 회화작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것, 그것이 내가 이 책을 쓰는 목적이고 희망이다.”(11쪽) “나는 이 책에서 천재 작가로 소개하는 민화 작가를 발견한 뒤부터 민화를 작가적인 관점에서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많은 민화 작품 속에서 한 작가의 조형세계를 찾으려 유사한 화풍의 그림을 모아서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며, 한 작가의 조형관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하고 숙성되었는지를 확인했다. 언뜻 보면, 서로 다른 작가가 그린 작품 같은데, 직감적으로 ‘아, 이 작품과 이 작품은 같은 사람이 그렸구나’ 하는 작품이 있다. 또한 같은 작가라고 생각되는 작품들도 어떤 작품이 초년에 그린 것이고, 어떤 작품이 말년에 그린 것인지를 느낄 수 있다. 그것은 같은 작가의 솜씨라도 화력畵歷이 쌓여갈수록 조형관과 완성도가 숙성되기 때문이다.” “민화를 면면히 들여다보면 온통 추상이다. 특히 내가 매료된 천재 민화 작가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꽃과 나비, 산과 바위, 풀과 나무 같은 소재가 무엇 하나 사실대로 똑같이 그린 것이 없다.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다른 세계의 그림이다. 민화는 현대미술 이상의 추상성이 있지만 기이하게도 난해하기보다 친숙하다. 추상과 구상이 섞여 있고, 적절한 해학이 가미되어 생명력이 넘친다. 작가와 감상자 사이에 재미와 웃음을 주고, 여유를 준다. 건강한 소통으로 이끈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들녘 / 파스칼 메르시어 글, 전은경 옮김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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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소설,일반파스칼 메르시어 글, 전은경 옮김
'세계문학의 천재들' 1권. 파스칼 메르시어의 장편소설. 비 나리는 어느 날, 고전문학을 가르치던 그레고리우스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여자를 구한다. 여자는 수수께끼 같은 숫자를 그의 이마에 적어주고는, 붉은 코트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흔적을 쫓아 책방에 들렀다가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포르투갈 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뭔가에 홀린 양, 미지의 인물을 찾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는다. 인생의 변곡점은 그렇게 다가오고, 그레고리우스는 지난 날 치열하게 살았던 한 남자의 삶 속으로 뛰어든다. 파시스트의 암울한 하늘 아래서, 너무나 이지적이면서도 미치도록 가슴 뛰는 본능을 지녔던 남자는 어떤 꿈을 꾸었을까?출발 만남 시도 귀로 작가와의 대담 서평 “다르게 사는 삶도 가능하다”유럽 문학의 현대고전이 되어버린 소설. 독일에서만 200만 부 판매. 30개국에서 출간.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잃어버린 나와 만나는 마지막 순간이다.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삶은 가능한 걸까?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건가? 출발부터 귀로까지, 먼 길을 돌아오는 동안 내내 던지게 되는 질문이다. 비 나리는 어느 날, 고전문학을 가르치던 그레고리우스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여자를 구한다. 여자는 수수께끼 같은 숫자를 그의 이마에 적어주고는, 붉은 코트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흔적을 쫓아 책방에 들렀다가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포르투갈 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뭔가에 홀린 양, 미지의 인물을 찾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는다. 인생의 변곡점은 그렇게 다가오고, 그레고리우스는 지난 날 치열하게 살았던 한 남자의 삶 속으로 뛰어든다. 파시스트의 암울한 하늘 아래서, 너무나 이지적이면서도 미치도록 가슴 뛰는 본능을 지녔던 남자는 어떤 꿈을 꾸었을까?
일출봉에 부는 바람
파라북스 / 임영근 (지은이)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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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북스소설,일반임영근 (지은이)
수많은 사람들이 성산포를 다녀가지만, 성산포의 속살을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다. 빼어난 풍광에 가려 정작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알아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1970년대의 성산포의 모습이라면 말할 나위도 없다. 저자는 기억의 그물에서 걷어 올린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1970년대의 성산포의 모습을 아련하게 되살리고 있다.추천사 _ 권정우(시인, 충북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 프롤로그 _ 멸치와 고래의 바다 검정 고무신 / 일출봉에 부는 바람 / 성산포의 사계 / 가문 잔치 /오정개 바닷가의 추억 오, 넋 들라! / 저 푸른 초원 위에 / 그리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밥 익는 냄새에 홀린 토끼 / 용은 과연 강을 건넜을까? / 처음 본 맛 / 외삼촌의 귀향 처음이자 마지막 수학여행 / 마징가와 태권브이 / 별도봉시절 / 원산 폭격 / 도보 훈련 막걸리집 / 두 번의 선물 / 단비 맞이 / 돌멩이 홍해삼 /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길고 긴 하루 / 연주회를 즐기는 몇 가지 방법 / 아빠가 어른이 되었을 때 에필로그 _ 십 년 뒤 우리는이 산문집의 주인공은 제주도 성산포이다. 《설국》의 주인공인 유자와이고, 《더블린 사람들》의 주인공이 더블린인 것처럼. 저자는 197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성산포의 기억을 여러 편의 산문을 통해 길어 올렸다. 당시의 성산에서 지낸 사람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일들이다. 저자의 기억의 맨 앞자리에 ‘멜 뗌부라’가 있다. 국물용 멸치보다 큰 멸치를 튀긴 음식이다. 이 음식이 특별한 것은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수매밑 바닷가에 멸치 떼가 몰려온다. 동네 사람들은 양동이든 다라이든, 그것도 없으면 고무신을 들고 달려가 뜰 수 있는 대로 양껏 멸치를 떠올린다. 이렇게 잡은 멸치를 바로 튀겨낸 것이 ‘멜 뗌부라’이다. 먹을 게 귀하던 시절 바다가 준 선물, 바삭하고 고소한 그 맛의 기억을 되살린다. 이어서, 일출봉 분화구에서 ‘가을걷이’를 하던 일, 도새기 고기와 함께 모자반을 넣어 끓인 ‘몸국’을 푸짐하게 먹던 가문 잔치의 정경, 큰 해삼을 작은 돌멩이처럼 검고 딱딱하게 말리던 일까지 어린 시절 성산포의 모습을 담담히 그려낸다. 어른이 되어 겪은 일에도 성산포는 여전히 중심에 놓여 있다. 외삼촌이 일본에서 귀향하나 조총련에 관련으로 고초를 겪고, 세월호보다 더 큰 참사인 남영호 사건이 모티브가 된 글도 저 멀리 성산포의 기억에 가 닿아 있다. 일출봉은 여전히 우뚝 서 있고, 일출봉을 둘러싼 바다는 여전히 푸르다. 하지만 일출봉과 바다에 기대어 살던 사람들의 일상은 오정개 바닷가에 빛나던 반딧불처럼 이제는 사라진 옛 모습이 되었다. 저자가 기억하는 성산포의 모습을 담은 산문들은 지금은 볼 수 없는 그때 그곳과 그곳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음미하게 한다.
이순신의 바다
역바연 / 황현필 (지은이) / 2021.12.16
22,000원 ⟶ 19,800원(10% off)

역바연소설,일반황현필 (지은이)
1억뷰 조회수를 기록한 황현필의 대표강의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 이순신을 힘들게 했던 임금 선조와 빌런의 대명사 원균. 그리고 류성룡과 윤두수, 이원익, 그리고 권율과 곽재우 등 7년의 전쟁 중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인간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에 대한 자살설, 은둔설, 그리고 이에 대한 반박을 소개하며 후세에도 영웅으로 기억되는 이순신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저자는 말한다.서문 一 출생과 어린 시절 관직 생활과 전쟁 준비 출생과 어린 시절 무과에 합격하다 관직 생활 녹둔도전투 전라좌수사로 임명되다 이순신의 전쟁 준비 거북선을 만들다 二 임진왜란 | 1592~1593 전쟁의 발발 옥포해전 합포해전과 적진포해전 판옥선과 함포의 궁합 이순신의 잠 못 드는 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분노 사천해전 사량도에서 휴식 당포해전 조우 당항포해전 율포해전 이순신을 잡아라 한산도대첩 안골포해전 공세종말점 장림포, 화준구미, 다대포, 서평포, 절영도해전 三 휴전 | 1593~1596 휴전에 대한 삼국의 입장 차이 2차 진주성전투와 휴전 삼도수군통제사가 되다 2차 당항포해전 가장 무서운 적 장문포해전 이순신이 나은가, 원균이 나은가 일본의 간계와 원균의 모함 파직 백의종군 四 정유재란 | 1597~1598 휴전 회담 결렬 칠천량해전 수군을 재건하다 어란진해전과 벽파진해전 명량대첩 아들의 죽음 절이도해전 순천왜성전투 노량해전 五 죽음 그 이후 그리고 평가 이순신은 정말 노량해전에서 죽었나 이순신이 바꾼 역사 평가 이순신 연보 60만 구독자 1억뷰 조회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수많은 역사서 제안 러브콜에도 이순신만을 고집하며 써 내려간, "역사를 역사답게" 알리고 싶은 그의 첫 번째 이야기 1억뷰 조회수를 기록한 황현필의 대표강의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가 『이순신의 바다』로 출간되었다. 이순신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그 일생과 7년간의 전쟁에 대한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된 책은 왜 지금껏 없었을까? 고려말 왜구부터 동북아 바다를 주름잡던 최강 일본의 수군은 왜 그렇게 무기력했을까? 그들은 왜 자국의 연해 밖으로 배 한 척 끌고 나오지 못했던 폐쇄적인 조선 수군의 사령관 이순신에게 최악의 연패를 당했을까? 그 미스테리함을 시원하고 통쾌하며, 감동적으로, 그리고 시각적으로 풀어내었다. 이순신을 힘들게 했던 임금 선조와 빌런의 대명사 원균. 그리고 류성룡과 윤두수, 이원익, 그리고 권율과 곽재우 등 7년의 전쟁 중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인간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보기 드문 책이다.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에 대한 자살설, 은둔설, 그리고 이에 대한 반박을 소개하며 후세에도 영웅으로 기억되는 이순신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저자는 말한다.
요망하고 고얀 것들
눌와 / 이후남 (지은이) / 2021.12.31
17,000원 ⟶ 15,300원(10% off)

눌와소설,일반이후남 (지은이)
남편을 구타하고 시동생에게 호통치는 요괴, 전생부터 현생까지 미남에게 지독히 집착하는 요괴, 나무였지만 이름을 새겨주자 요괴가 돼 악인에게 충성하는 요괴를 조선 사람들이 상상하고 즐겼다면 믿겠는가? 우리 고전소설에는 요괴들이 다양한 욕망을 품고 기상천외한 악행을 벌이며 활개 치고 있었다. 다만 교과서에 거의 실리지 않을뿐더러 자료에 접근하기 어렵고 연구 주제로도 소외되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요망하고 고얀 것들》은 고전소설 속 특색 있는 요괴 20종의 모습과 악행을 소개하며 고전소설 요괴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다. 고전소설 연구자인 저자는 방대한 분량의 기존 서사를 요괴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한편, 주요 대화와 장면은 현대어로 옮겨 욕망으로 가득한 요괴의 삶에 숨을 불어넣는다. 이야기마다 삽화를 함께 실어 몰입을 돕고, 이야기 끝에는 흥미로운 사물·설정 등을 별면으로 간단히 정리해 소개했다. 미풍양속을 거부하고 자기 뜻을 펼치고자 고군분투하는 요괴들의 오만방자한 삶을 따라가 보자. 들어가며 본능에 충실한 요괴 1. 여우, 성욕에 사로잡혀 전우치를 유혹하다 ― 〈전우치전〉 정기를 채우려다 구슬을 빼앗기다 | 천서를 빼앗기고 요술을 가르치다 | 전우치가 엇나가게 된 이유 • 여우 구슬과 천서 2. 구미호, 정기를 탐해 안주인으로 둔갑하다 ― 〈옥란기연〉 대갓집 안주인으로 군림하다 | 아들과 외간 남자를 탐하다 | 구미호의 실수는 무엇이었을까 • 여우 꼬리의 개수 3. 멧돼지, 무엇이든 마구잡이로 먹어치우다 ― 〈윤하정삼문취록〉 지방 하나를 황무지로 만든 먹성 | 배를 채우다 백성을 배불리다 | 꿈에 등장해 복수를 예고하다 | 의외로 보기 드문 먹보 요괴 • 요괴는 불사신!? 4. 올출비채, 인육으로 음식을 만들다 ― 〈삼강명행록〉 정체불명의 여장부 요괴 | ‘판두면’과 ‘혼돈떡’ | 남편을 매질하고 소맷자락에 담기다 | 무소불위의 여성 가장 • 요괴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안전과 안정을 도모하는 요괴 5. 천하대장군, 인간이 올 수 없는 왕국을 만들다 ― 〈반필석전〉 용왕의 딸을 소굴로 납치하다 | 용녀에게 속아 침입자를 놓치다 | 미인과 맞바꾼 안락함 • 요괴의 소굴 6. 금돼지, 미녀들로 집을 꾸미다 ― 〈이수문전〉 온몸이 금빛인 저팔계 후손 | 하늘을 날며 공주를 납치하다 | 공주에게 속아 약점을 들키다 | 소굴을 만드는 이유 • 요괴는 미녀를 좋아해 7. 요괴 집단, 살기 위해 뭉치고 배신하다 ― 〈화산선계록〉 도사인 척 돈을 긁어모으는 요괴들 | 대망, 인간들의 앞잡이가 되다 | 배신하고 배신당하고, 또 도망치고 | 나약한 요괴들이 살아가는 법 • 요괴를 알아보는 방법 8. 신묘랑, 돈 모으는 재미에 심취하다 ― 〈명주보월빙〉 복채에 예민한 여우 도사 | 돈에 홀려 어떤 일이든 맡다 |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이유 • 여우의 변신법 인간의 역할에 몰입하는 요괴 9. 옥선, 악한 첩이 되어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다 ― 〈임씨삼대록〉 선동에게 반한 구미호 | 미녀로 환생해 흉계를 꾸미다 | 간통을 하고 전쟁을 부추기다 | 요괴의 끈질긴 사랑법 • 요괴의 전생 10. 호미아, 양어머니가 되어 모성애를 흉내 내다 ― 〈유이양문록〉 도사 행세하다 양어머니가 되다 | 딸의 소원을 악행으로 이뤄주려 하다 | 도사 때문에 본모습을 들키다 | 아낌없이 주고팠던 요괴 • 다양한 환약의 종류 11. 월나라 세 요괴, 충직한 문관 행세를 하다 ― 〈삼강명행록〉 온 나라를 어지럽히는 세 신하 | 실패한 역병 대유행 | 충신을 가장하다 검광에 쓰러지다 | 왜 문재가 뛰어난 요괴는 없을까 • 요괴의 약점 12. 오나라 세 요괴, 용맹한 무관이 되어 활약하다 ― 〈천정가연〉 지휘관이 되어 전쟁의 승기를 잡다 | 지략을 믿다 당하다 | 재능 뽐낼 곳을 찾아간 요괴들 • 요괴의 사회성 숭배받기를 원하는 요괴 13. 적룡, 존경받기 위해 망해가는 나라를 수호하다 ― 〈삼한습유〉 백제를 지켜주는 ‘강의 신’ | 죽어서도 백제인을 돕다 | 수호신으로 섬겨주길 바란 요괴 • 요괴 시체의 처리법 14. 은수자, 형악산의 신령 되기를 원하다 ― 〈황장군전〉 이름을 받고 요괴가 되어 | 혼자서 전장을 뒤흔들다 | 일격에 고목으로 돌아가다 | ‘그의 꽃’이 된 한 그루 나무 • 착한 나무와 악한 나무의 차이 15. 응천대장군, 수많은 부하를 거느리며 군림하다 ― 〈태원지〉 ‘하늘의 명을 받은 대장군’ |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응전하다 | 하늘의 뜻보다 앞선 것 • 요괴를 퇴치하는 무기 16. 푸른 구렁이, 자식을 황제로 만들어 권력을 휘두르다 ― 〈원회록〉 자식을 점지해 주는 신묘한 도인 | 명망을 이용해 태자를 바꾸다 | 국정을 농단하다 징벌당하다 | 인간계의 생리에 통달한 요괴 • 요괴가 지옥에 간다면? 환골탈태하는 요괴 17. 백룡, 진짜 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 〈보은기우록〉 포악질을 부리는 하얀 용 | 한 편의 글에 마음을 고쳐먹다 | 군자를 따르고 진정한 용이 되다 | 개과천선할 수 있다는 희망 • 선한 용과 악한 용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18. 물귀신, 인간으로 환생하기를 꿈꾸다 ― 〈범문정충절언행록〉 강물에 독 기운을 내뿜는 요괴 | 물귀신이 죽임당하지 않은 이유 | 주인공의 됨됨이를 비추다 • 요괴에게 성인군자의 문자란? 19. 남자 여우, 신선의 길을 걷다 ― 〈명행정의록〉 인간이 되길 바라는 구미호 | 귀인을 만나 시를 받다 | 소년에서 도사가 되어 나타나다 | 인간을 바라다 신선을 바라기까지 • 요괴의 성별 20. 소보살, 서천 극락으로 승천하다 ― 〈옥루몽〉 인간계를 떠나겠다는 여우 | 오랑캐의 아내? 하늘의 보살? | 요괴도 새 삶을 행복하게 산다 • 요괴를 착하게 만드는 법 참고문헌한 나라 군대 전체를 통솔하는 호랑이? 기상천외한 고전소설 요괴와의 첫 만남 옛 사람들이 호랑이 요괴를 상상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야생 호랑이가 그랬듯이 인간들을 잡아 물어가는 모습으로 등장할까? 고전소설〈천정가연〉에는 군 지휘관을 자원하고는 군대 전체를 통솔하는 호랑이 요괴가 등장한다. 본래 만 년 묵은 백호로, 인간으로 둔갑해 사람처럼 말도 하고 ‘호산웅’이라는 이름을 쓴다. 특이하게도 오나라 왕이 장수를 찾는 자리에 등장하는데, 높이 50장(약 150미터)인 나무 끝을 점프만으로 도달해 왕의 시험을 가뿐히 통과해 대원수까지 임명된다. 이후 전쟁에서는 유인 작전을 펼쳐 남녀 주인공을 함정에 빠뜨리는 지략을 자랑한다. 놀랍게도 요괴지만 인간인 오랑캐 왕을 모시고, 구렁이·물고기 요괴와 함께 장수로서 자기 책임을 다한다. 이처럼 고전소설에서 요괴는 단순히 ‘괴물’로만 소비되지 않는다. 대부분 인격과 행동 동기가 있고 주변 인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이야기를 이끌어가기도 한다. ‘간을 빼먹는 여성 구미호’의 인상이 강한 여우 요괴만 해도, 한 인간을 아껴 양어머니가 되어 뒷바라지를 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남자 구미호로 나타나 훗날 신선의 길을 걷기까지 한다. 이처럼 여우 요괴만 해도 통념보다 그 성격과 행동이 훨씬 다채롭다. 이 책은 한국 고전소설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이야기를 살펴 그토록 풍성했던 옛 사람들의 상상력을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고전소설 연구자인 저자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요괴, 기상천외한 악행을 벌이는 요괴, 생각할 거리를 주는 요괴 20종을 뽑아 그 모습과 악행을 줄거리를 따라 쉽게 풀어냈다. 단편적인 정보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말과 주요 장면을 현대어로 옮겨 요괴들의 본모습과 생생히 마주할 수 있게 한다. 한국 고전소설의 어엿한 주요 인물로 등장해, 섬뜩한 괴물 이상으로 풍성한 의미를 가졌던 요괴들과 함께해 보자. 어차피 사람이 아니라면… 날개를 달고 활개 치는 방자한 상상! 상상은 자유지만, 빠져들 만한 상상에는 제약이 있다. 요괴는 인간이 가지기 어려운 능력을 비교적 자유로이 가질 수 있고, 사회 규범도 훨씬 과감히 넘어설 수 있게 하는 존재였다.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점과 독특한 외양 그 자체로 흥미를 유발하면서 말이다. 〈삼강명행록〉에는 인간 여자로 꾸몄지만 허리는 기둥처럼 두껍고 얼굴은 붉으며 괴력을 자랑하는 요괴 ‘올출비채’가 등장한다. 물고기 요괴로 남편인 활염나와 시동생들이 행인을 유인하면 죽여 그 인육으로 요리를 하는 요괴다. 중식도 같은 넓은 칼로 면 요리처럼 만드는 ‘판두면’, 물에 빠뜨려 살을 퉁퉁 불려 만둣국처럼 만드는 ‘혼돈떡’이라는 두 살인법을 보여주는데, 다른 인간 인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잔혹함으로 긴장감과 흥미를 동시에 일으킨다. “올출비채가 마구간의 기둥 하나를 빼서는 활염나에게 손짓하며 빨리 오라고 하였다. 활염나는 오랫동안 부인에게 큰 매를 맞지 않았다. 그저 도망친 사 부인 일행을 따라가자는 줄 알고 바삐 나아갔다. 그러자 올출비채가 기둥을 둘러메고는 온 힘을 다하여 매우 세게 치면서 말하였다. ‘이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짐승 놈아! 네가 어제 저녁 무렵에 달아나서 물속으로 피하지만 않았어도 그 많은 보화를 어찌 잃었겠느냐?’” _ ‘4. 올출비채, 인육으로 음식을 만들다 ― 〈삼강명행록〉’ 중에서 한편 올출비채는 “이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짐승 놈아!”라면서 마구간 기둥을 뽑아 남편 활염나를 구타한다. 또한 시동생들에게도 “너희들은 빨리 도망칠 일행을 쫓아가라!”며 호령한다. 그 후 남편이 계속 앓아눕자 “이 짐승 놈아! 뼈가 이리 연약한 줄 내가 어찌 알았겠느냐? 내가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니, 몸조리 잘하여 빨리 일어나라”라며 걱정하는 말을 하면서도 남편을 ‘짐승 놈’이라고 부르는 건 빠뜨리지 않는다. ‘여필종부(女必從夫)’란 말이 있던 사회에서도 올출비채는 서방님과 도련님을 휘어잡는 여성 가장인 것이다. 그밖에 〈원회록〉의 푸른 구렁이(대망)은 감히 후궁을 몰래 겁탈해 그 아들이 황제에 오르도록 만들고는 한 나라의 국정을 농단한다. 〈이수문전〉의 금돼지는 공주를 비롯해 수백여 명의 미녀들을 납치해 자신의 소굴로 모아둔다. 요괴는 인간이라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부담 없이 범상치 않은 악행을 벌일 수 있다. 권선징악 같은 주제 속에서도 요괴만은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이유다. 한국인과 오래도록 함께한 요괴 각양각색의 욕망과 함께 펼쳐지는 신선한 매력 요괴는 동식물·광물과 달리 인간의 상상에서 존재해 인간과의 관계를 떼려야 뗄 수 없다. 특히나 고전소설 속 요괴의 욕망은 결국 작가가 불어넣은 것이다. 따라서 요괴의 욕망은 다소 도발적이기는 해도 행동 동기로서 당대 작가층과 독자층 모두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었을 것이다. 〈임씨삼대록〉에 등장하는 ‘옥선’은 천상 세계에서의 전생부터 인간 세계로의 현생까지 미남에게 집착하는 구미호다. 선동의 아름다운 외모에 첫눈에 반한 옥선은 선동의 짝인 선녀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린다. 그 후 과거의 기억을 잃고 인간으로 환생하지만, 마찬가지로 환생해 이미 선녀와 결혼한 선동에게 다시 반하고는 청혼 승낙을 강제로 받아낸다. 그렇게 선동의 첩이 된 옥선은 선녀에게 누명을 씌워 결국 쫓아낸다. 첩으로서 본처를 투기해서는 안 된다는 당대의 규범을 어기고 사랑을 독차지하려고 하는 것이다. 비록 벌받을 일로 그려지긴 하지만 한 사람의 마음을 독점적으로 얻고 싶은 마음이 옛사람에게도 완전 터무니없지는 않았으리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옥선이 단순히 가문에서의 자신과 자식의 입지 때문에 본처를 몰아낸 게 아니라는 지점을 살필 수 있다. 옥선은 훗날 선동을 전쟁터에서 적으로 만나면서도 ‘그 아름다운 얼굴에 넋을 잃고 바라보다가’ 선동에게 붙잡힐 정도로 외모를 중시하는 요괴다. 당대 여성이 대놓고 표현하기 어려웠을 뿐이지 미남을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 예나 지금이나 있었다는 점을 추측해 볼 수 있다. 한편 〈옥루몽〉에 등장하는 여우 요괴인 ‘소보살’은 전쟁을 부추긴 죄로 주인공에게 붙잡힌 후, 이제는 불교에 귀의하겠다고 맹세한다. 목숨을 건지기 위한 거짓말로 보일 수 있지만 훗날 천상 세계의 보살이 되어 나타나 소보살의 진심이 증명된다. 미물인 요괴도 선한 뜻을 품고 더 나은 존재가 되고자 노력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처럼 요괴에서 엿볼 수 있는 욕망은 식욕·성욕뿐만 아니라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 더 나은 존재가 되고자 이상을 실현시키려는 마음까지 나아간다. 이 책에서는 에이브러햄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를 참고해 다섯 부류의 욕망으로 나눠 요괴를 소개했다. 욕망을 따라 잔혹한 악행을 벌여 서늘하고, 억압적인 사회 규범을 벗어던져 통쾌하고, 대부분 비참하게 벌받아 짠하고, 일부 자기 죄를 반성하는 기특한 모습 등을 통해 그간 ‘괴물’로 소비되던 한국 고전소설 요괴들의 신선한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치열한 작품 수집과 연구를 거쳐 탄생한, 정중한 고전소설 요괴 안내서 설화에 등장하는 한국 요괴와 달리 고전소설에 등장하는 한국 요괴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못했다. 설화는 《한국구비문학대계》와 같은 방대한 구비 설화 기록과 《삼국유사》 등의 이미 잘 연구·정리된 문헌 설화집을 통해 접근하기 좋았지만, 고전소설은 상대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이다. 개별 작품이 곳곳에 산재한 데다가, 번역되지 않은 작품은 옛한글·한문으로 읽어야 하고, 요괴의 이야기가 방대한 분량에 걸쳐서 나타나는 작품도 있다. 게다가 고전소설의 주제나 인물 연구에 비하면 요괴 연구는 학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하는 풍토가 자리를 잡지 못해, 그 풍성한 상상 세계가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다. 이 책을 쓴 고전소설 연구자 이후남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고전소설의 요괴 서사 연구〉 박사 논문을 쓴 이후에도 고전소설 요괴를 대상으로 한 다수의 논문을 쓰며 요괴를 꾸준히 수집하고 연구해 왔다. 많게는 105권 분량에 달하는 고전소설 작품에서 요괴 이야기를 찾아 정리하는 데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다. 그 결과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요괴들을 상당수 발굴했고, 그중 특색 있는 면모를 가진 요괴들을 이 책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 고전소설 요괴가 보여주는 풍부한 악행과 욕망에 주목한 저자는 주인공 초점의 기존 작품 서사에서 벗어나 요괴에 주목해, 그 등장부터 퇴치 과정까지 살펴보려는 시도를 이 책에서 선보인다. 되도록 요괴의 삶을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원전 소설 전체를 읽는 수고를 덜면서도, 일부 대목을 현대어로 생생히 옮겨 작품 속에서 살아 있는 요괴의 욕망과 개성을 살리고자 했다. 요괴의 삶이 작품 안팎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해설하는 일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각 장의 끝마다 붙은 별면에서는 요괴의 소굴을 어떻게 상상했는지, 요괴가 사용하는 신기한 약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여러 고전소설·설화를 두루 망라해 흥미로운 설정과 소재를 정리했다. 요괴의 일생을 한 축으로 이야기 한 편을 가볍게 읽으며, 별면에 정리된 관련 정보를 한 축으로 요괴와 관련된 상상을 넓게 살펴, 고전소설 요괴 전반을 경쾌하게 이해할 독서 여정이 펼쳐질 것이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요괴, 돈밖에 모르는 요괴, 남편을 구타하고 시동생들에게 호통치는 요괴, 미남에게 지독히 집착하는 요괴 등은 조선 후기에 떠올렸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참신한 발상들입니다. 부디 이 책이 평소 한국 요괴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판타지 문학에 관심을 가져오신 연구자 분들, 전통적 원천소스를 찾는 창작자 분들께 소소한 재미와 정보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옛사람의 상상력과 욕망을 새롭게 발견하고, 한국인과 오랫동안 함께한 요괴의 의미를 음미하는 기회가 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그래서 내가 첫째 도련님 소태세에게 건너편 큰 도로변에 객점을 짓게 하였고, 내 남편 활염나에게는 갈대숲에 배를 매어두고는 행인들을 유인하여 데려오도록 시켰다. 이렇게 두 사람이 서로 합심하여 행인들을 데려오면 내가 여행 짐을 빼앗고 판두면과 혼돈떡이라는 호칭을 만들어 죽였다. 그런데 네 얼굴이 유독 맑고 고와, 내가 죽일 방법을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여 네 의견을 물은 것이다. 판두면은 넓은 칼로 쳐서 죽이는 것이요, 혼돈떡은 스스로 짐을 바치고 물에 빠져 죽는 것이다. 네가 만일 살쪘다면 판두면이 적당할 텐데, 여위고 피부가 부드러워 소고기에 섞어 팔기 어렵다. 쓴다면 만두소로나 쓸 수 있겠다. 네 태도가 아름다워 내 마음이 녹는 듯하니 혼돈떡을 허락하노라!”_ ‘4. 올출비채, 인육으로 음식을 만들다 ― 〈삼강명행록〉’ 중에서 “형악산에 천 년 묵은 은행나무가 있었다. 높이는 수십 장에 달했고, 둘레는 다섯 아름이나 되었다. 이때 엄평이라는 자가 형악산에서 10년 동안 검술을 배우고 있었는데, 이 은행나무 밑에서 쉬거나 무예 연습을 하였다. 어느 날 엄평이 은행나무 밑동의 한편을 깎아낸 뒤 ‘은수자銀樹子’라는 이름을 새겨주었다.그런데 은행나무가 이름은 얻게 된 후부터 갑자기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였다. 눈은 네 개이고, 팔은 여섯 개이며, 키는 50척이었다. 온몸이 황금빛이었고 겉모습이 매우 흉악하였다. 은수자는 엄평이 자기 이름을 지어준 은혜에 감격하여 엄평과 대결하는 송나라의 황운과 설연을 물리치리라 마음먹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형악산의 산신령이 되어 사람들에게 봄가을로 제사를 받고자 하였다.”_ ‘14. 은수자, 형악산의 신령 되기를 원하다 ― 〈황장군전〉’ 중에서 고전소설에서 악인이나 오랑캐가 반역을 일으켜 임금을 바꾸는 경우는 종종 나타난다. 그런데 요괴가, 그것도 자기 자식을 임금으로 만드는 이야기는 〈원회록〉이 유일하다. 또 이 작품처럼 요괴가 직접 나라의 주인이 되어 국정을 농단하는 경우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때문에 요괴가 자식을 퍼뜨리고 그 자식이 임금이 되어 한 국가가 정통성을 잃는다는 이야기는 파격적이기까지 하다._ ‘16. 푸른 구렁이, 자식을 황제로 만들어 권력을 휘두르다 ― 〈원회록〉’ 중에서
어니스트 섀클턴 극한상황 리더십
뜨인돌 / 데니스 N. T. 퍼킨스 지음, 최종옥.홍성화 옮김 /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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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소설,일반데니스 N. T. 퍼킨스 지음, 최종옥.홍성화 옮김
뉴욕타임스, 내셔널포스트, 시카고선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추천도서. 왜 유럽과 미국의 CEO들은 섀클턴을 배우는가? 탐험선도 없이 남극을 떠돌다 구명보트로 1,287킬로미터를 항해, 634일 만에 탐험대 전원을 무사귀환시킨 리더가 있다. 어니스트 새클턴. 그의 탐험 여정은 ‘섀클턴의 위대한 항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다. 그로부터 100년 뒤, 예일 대학에서 CEO들을 상대로 리더십을 강의하던 퍼킨스 박사는 기존의 리더십 이론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새로운 롤모델을 찾던 중 어니스트 섀클턴을 발견, 그를 이상적인 리더로 제시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다. 이 책에서 퍼킨스 박사는 섀클턴의 행동 전략을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리더가 되는 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 섀클턴의 모험 제1부 극한상황에서 배우는 10가지 리더십 전략 1. 최종목표를 잊지 말되 단기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라 2. 상징적인 행동, 인상적인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라 3. 낙천적 마인드와 자기 확신을 가지되 현실을 직시하라 4. 자신을 돌보라. 체력을 유지하고 죄책감에서 벗어나라 5. 팀 메시지를 강화하라. “우리는 하나다” 6. 특권을 최소화하라. 예의를 지키고 서로 존중하도록 하라 7. 갈등을 극복하라 8. 함께 웃을 일을 만들라 9. 불가피한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라 10.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항상 대안이 있다 제2부 극한상황 리더십 훈련 에필로그 무엇이 탁월한 리더를 만드는가? 부록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몇 가지 도구들 리더십 능력 측정표 / 리더십 계발 계획 세우기 / 리더십 탐험 지도 숨은 갈등 파악하기 / 합기도에서 배우는 갈등 해소 전략평균 기온 영하 55도. 남은 식량은 펭귄 고기뿐 당신은 대원 전부를 살릴 수 있는가? 당신이 지금 남극의 얼음 위에 있다고 해 보자. 평균 기온은 영하 55도이고, 문명사회에서 떨어져 나온 지 2년이 다 되어 간다. 식량은 떨어져 펭귄과 물개를 사냥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고, 텐트 바닥에 깔 것이 부족해 매일 얼음이 녹은 물속에서 뒹굴며 잠을 청한다. 당신의 지휘를 받는 대원들은 총 27명. 구조대가 올 가능성은 없다. 당신은 그들 모두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 영국의 남극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은 실제로 이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 1914년, 남극대륙 횡단을 위해 탐험에 나섰던 섀클턴과 대원들은 기상악화로 인해 배를 잃고 얼음덩어리 위를 떠돌며 생활하는 신세가 된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그들이 살아올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섀클턴과 탐험대는 634일간을 버티고 살아 돌아온다.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이.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도 섀클턴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유럽과 미국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미 국방부를 비롯해 IBM, 타임지, 딜로이트, 록히드마틴, 월마트, 제록스, 시티은행, AIG, UBS은행 등 수많은 대기업들이 섀클턴의 리더십을 경영에 접목하였으며, 주기적으로 그의 리더십을 교육받고 있다. 2016년 페이스북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2인은 자신의 리더십에 영향을 미친 책 10선으로 섀클턴의 모험을 다룬 『섀클턴의 위대한 항해Endurance』(뜨인돌)를 꼽기도 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경영 전략과 기법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 비즈니스의 세계다. 그런데 100년 전 탐험가가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니. 섀클턴의 리더십은 무엇이 다른가? 어떻게 섀클턴과 대원들은 그 극한상황에서 전부 살아 돌아올 수 있었을까? 위기를 극복하는 10가지 리더십 전략 섀클턴의 탐험이 있은 지 100년 뒤, 예일 대학에서 CEO들을 상대로 리더십을 강의하던 퍼킨스 박사는 기존의 리더십 이론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새로운 롤모델을 찾던 중 어니스트 섀클턴을 발견, 그를 이상적인 리더로 제시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다. 『어니스트 섀클턴 극한상황 리더십』은 퍼킨스 박사가 섀클턴을 연구하며 발견한 리더십 전략을 총정리한 책이다. 책의 1부에서는 섀클턴의 리더십 전략을 10가지 항목으로 분류한 뒤 존슨&존슨, IBM, AIG, 리바이스, 트래블스미스 등 다양한 기업들을 예로 들며 섀클턴의 리더십 전략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 준다. ----- 1. 최종목표를 잊지 말되 단기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라 2. 상징적인 행동, 인상적인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라 3. 낙천적 마인드와 자기 확신을 가지되 현실을 직시하라 4. 자신을 돌보라. 체력을 유지하고 죄책감에서 벗어나라 5. 팀 메시지를 강화하라. “우리는 하나다” 6. 특권을 최소화하라. 예의를 지키고 서로 존중하도록 하라 7. 갈등을 극복하라 8. 함께 웃을 일을 만들라 9. 불가피한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라 10.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항상 대안이 있다 -----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탐험일지’를 실어 독자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되돌아보고 그 장에서 배운 전략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생각해 보도록 하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리더십 전략의 특징은 위기를 극복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책은 위기상황에 필요한 리더십과 평상시에 필요한 리더십은 다르다고 말한다. 그런데 평소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점은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모든 조직은 위기를 겪는다는 것이다. 위기가 없는 조직은 없다. 다만 그 위기가 큰가 작은가, 그 위기를 재빨리 극복하는가 못 하는가 하는 차이만이 있을 뿐이다. 섀클턴의 극한상황 리더십은 현재 위기를 겪고 있는 리더,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위기를 대비하려는 리더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스콧이 될 것인가, 섀클턴이 될 것인가? 섀클턴 리더십의 또 다른 특징은 무엇보다 팀워크를 바탕으로 조직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퍼킨스 박사는 리더 스스로 무소불위의 영웅적인 존재가 아님을 인식해야 하며(4번째 전략 : 자신을 돌보라. 체력을 유지하고 죄책감에서 벗어나라) 조직원들에게 인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6번째 전략과 8번째 전략)고 말한다. 그러나 필요하다면 극적인 행동을 통해 리더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야 하기도 한다(2번째 전략 : 상징적인 행동, 인상적인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라)고도 주장한다. 이는 모두 팀의 소통과 팀워크를 위한 것이다. 이런 섀클턴과 비교되는 리더가 바로 빌흐잘무르 스테팬슨Vilhjalmur Stefansson과 로버트 스콧Robert Falcon Scott이다. 빌흐잘무르 스테팬슨은 캐나다의 탐험가로 북극으로 탐험을 떠나 섀클턴과 유사한 상황에서 배를 잃었으나, 자신의 업적 달성을 위해 사냥을 간다는 핑계로 몇몇 대원들만 데리고 탐험대를 빠져 나온다. 결국 그 탐험에 참여했던 대원들의 반 이상이 죽고 만다. 남극점에 도달했다가 귀환 도중 숨지고 만 스콧은 사후에 영웅화되었으나 그의 죽음은 스스로 초래한 것이다.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팀원들과 공유하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기회를 잃은 것이다. 소통과 팀워크는 현실적으로 조직원들 간에 업무 능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도 중요하다. 최근의 경영 전략들은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고 그것들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개인의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좋지만, 이 전략들은 자율적으로 일하되 업무 성과가 떨어지는 조직원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답을 내놓지 못한다. 이 책은 소통을 통하여 각자가 최적화된 위치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임무를 부여받아 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섀클턴의 리더십을 달라고 기도하라! 책의 2부에서는 리더가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들을 다루며, 에필로그에서는 섀클턴, 아문센, 스콧을 서로 비교한다. 독자들은 각 리더들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면을 취사선택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서는 자신의 리더십을 측정하고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도표들을 제공한다. 이 책은 지난 2005년 『섀클턴의 파워 리더십』으로 한 차례 개정된 바 있는 『섀클턴의 서바이벌 리더십』(2001)의 재개정판으로, 실정에 맞지 않는 옛 기업의 사례들을 최신 사례들로 교체하였다. 섀클턴의 리더십이 어떻게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 다시금 적용될 수 있는지를 살필 수 있다는 면에서, 『어니스트 섀클턴 극한상황 리더십』은 개정 전 도서를 본 적이 있는 독자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항상 승승장구하는 기업이란 없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 바로 리더의 능력이다.『어니스트 섀클턴 극한상황 리더십』이 바로 그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새로운 사업을 앞두고 있는가? 새로운 모험을 벌일 참인가? 지금 당신의 조직이 정체되어 있다고 판단하는가? 에베레스트 산을 최초로 오른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Edmund Hillary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재난이 닥치고 모든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 섀클턴의 리더십을 달라고 기도하라.”
말도로르의 노래
문학동네 / 로트레아몽 (지은이), 황현산 (옮긴이)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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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로트레아몽 (지은이), 황현산 (옮긴이)
한 노장의 빛나고 고된 손끝에서 아방가르드 작가들의 상상력에 불을 지핀 세기의 시집이 한국어판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나왔다. 한국번역비평학회를 창립한 불문학자 황현산은 오랫동안 프랑스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그동안 현대시의 고전이 된 작품들을 수려한 번역으로 한국 독자에게 소개해왔다. 19세기의 주요 시인들―보들레르, 랭보, 말라르메, 로트레아몽, 아폴리네르 등―의 기념비적 시집들은 물론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선언>까지, 그가 옮긴 책들은 불문학자로서 평생의 연구작업이 정련된 번역과 체화된 해설로 고스란히 옮아간 산물임을 보여준다. 로트레아몽은 보들레르와 마찬가지로 악을 예찬하고 오늘날 랭보와 함께 저주받은 시인의 계보를 잇는 작가다. 일차대전이 끝나갈 무렵 1917년 아라공, 수포, 브르통 등 초현실주의자들에게 재발견되어 유명해졌으며, 이들의 기수 브르통은 로트레아몽을 가리켜 '무결점의 선배'로 추앙하며 그의 작품들에서 초현실주의 미학의 모체를 끌어냈다. <말도로르의 노래>는 총 6편의 노래로 구성된 장편 산문시집이다. 창조주와 인간을 향한 반영웅 말도로르의 잔혹한 복수와 반항이 무시무시하고 기괴한 상상력을 통해 그려진다. 황현산은 제대로 된 번역본을 내고자 심혈을 기울여 원문을 면밀히 대조하고 수차례 재독을 거치며 어휘와 문장을 다듬는 과정을 거쳤다.차례 첫번째 노래 [1] 하늘의 뜻이 다르지 않아, 독자는 부디 제가 읽는 글처럼 11 [2] 독자여, 이 작품의 어귀에서 내가 무슨 영감을 12 [3] 나는 말도로르가 어린 시절 얼마나 착했던가를 13 [4]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끌어내고 싶어서, 상상력이 14 [5] 나는 살아오는 동안 내내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15 [6] 보름 동안 손톱을 길러야 한다. 오! 윗입술 17 [7] 나는 가족들 속에 무질서를 씨뿌리기 위해 20 [8] 달빛 아래서, 바닷가에서, 벌판의 외진 곳에서, 22 [9] 나는 이제 너희들이 듣게 될, 진지하고도 냉정한 26 [10] 나는 내 마지막 순간에(나는 내 죽음의 침상에서 34 [11] 한 가족이 탁자 위에 놓여 있는 램프를 둘러싼다. 37 [12] 울 줄 모르는 그 사내는 (그는 항상 44 [13] 거머리의 형이 숲속에서 느린 걸음으로 51 [14] 때로는 현상의 외관을 믿는 것이 논리적이라면, 55 두번째 노래 [1] 말도로르의 저 첫번째 노래는 어디를 지나갔는가? 59 [2] 나는 두번째 노래를 지을 깃털펜을 쥐고 61 [3] 로엔그린과 내가 거리에서 서로 쳐다보지도 않고, 64 [4] 자정이다. 바스티유에서 마들렌으로 가는 67 [5] 나는 늘 하던 산보를 하며, 날마다 좁은 길 70 [6] 튀일리 공원의 벤치에 앉아 있는 이 어린애, 73 [7] 저기, 꽃으로 둘러싸인 작은 숲속, 양성동체인간이 77 [8] 한 여자가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울림 좋고 81 [9] 인간들이 제 비용으로 먹여 살리는 곤충이 86 [10] 오, 엄정한 수학이여, 꿀보다도 더 감미로운 92 [11] “오, 은빛 화구火口를 가진 등불아, 96 [12] 내가 어린 시절에 잠에서 깨어나면서 102 [13] 나는 나를 닮았을 영혼을 찾고 있었는데, 106 [14] 센강이 인간의 육체 하나를 끌고 간다. 114 [15] 살다보면, 머리털에 이가 들끓는 인간이 116 [16] 나의 영감에 단단히 제동을 걸고, 122 세번째 노래 [1] 두번째 노래를 쓰는 동안 내 깃털펜이 127 [2] 여기 미친 여자가 춤추고 지나가면서, 133 [3] 트랑달은 자기 마음대로 없어지는 사내의 손을, 139 [4] 봄날이었다. 새들은 지저귀며 저들의 찬가를 142 [5] 악덕의 기장旗章인 붉은 등이 가로막대 끝에 145 네번째 노래 [1] 네번째 노래를 시작하려는 자는 한 인간이거나 161 [2] 바오바브나무로 오인하는 것이 어렵지도 않고 163 [3] 교수대 하나가 땅 위에 솟아 있고, 169 [4] 나는 더럽다. 이들이 나를 물어뜯는다. 175 [5] 내 방의 벽에 도대체 어떤 망령이 178 [6] 나는 절벽 위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하루종일 183 [7] 자연법칙의 잠재적이거나 가시적인 기능에서 186 [8] 밤마다, 내 날개폭을 고통스러운 기억 속에 194 다섯번째 노래 [1] 내 산문이 즐거움을 안겨주는 행운을 201 [2] 나는 내 앞의 작은 언덕 위에 물체가 하나 205 [3] 인간 능력의 단속적 소멸: 당신의 사고가 211 [4] .아니 도대체 누가!…… 아니 도대체 누가 215 [5] 오, 이해할 수 없는 남색자들아, 너희들의 219 [6] 조용히! 그대 옆으로 장례 행렬이 지나간다. 224 [7] “밤마다, 잠이 가장 높은 강도에 도달하는 229 여섯번째 노래 [1] 부럽기도 한 그 침착함이 얼굴을 아름답게 241 [2]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내 옆에 열린 잉크병 244 I 246 II 250 III 254 IV 260 V 262 VI 268 VII 272 VIII 275 해설 동시에 또는 끝없이 다 말하기 283현대시의 선구자 로트레아몽의 기념비적 산문시집 불문학자 황현산의 번역과 해설로 만나는 『말도로르의 노래』 완역판 “로트레아몽은 자기 시대의 ‘위대한 물렁머리들’을 탄핵하고, 새로운 사상의 지도에 자리를 잡는다. 『말도로르의 노래』 자체는 문학에 절대적으로 새로운 어조를 가져왔다.”_황현산 한 노장의 빛나고 고된 손끝에서 아방가르드 작가들의 상상력에 불을 지핀 세기의 시집이 한국어판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나왔다. 한국번역비평학회를 창립한 불문학자 황현산은 오랫동안 프랑스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그동안 현대시의 고전이 된 작품들을 수려한 번역으로 한국 독자에게 소개해왔다. 19세기의 주요 시인들―보들레르, 랭보, 말라르메, 로트레아몽, 아폴리네르 등―의 기념비적 시집들은 물론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선언』까지, 그가 옮긴 책들은 불문학자로서 평생의 연구작업이 정련된 번역과 체화된 해설로 고스란히 옮아간 산물임을 보여준다. 로트레아몽(Lautréamont, 1846~1870)은 보들레르와 마찬가지로 악을 예찬하고 오늘날 랭보와 함께 저주받은 시인의 계보를 잇는 작가다. 일차대전이 끝나갈 무렵 1917년 아라공, 수포, 브르통 등 초현실주의자들에게 재발견되어 유명해졌으며, 이들의 기수 브르통은 로트레아몽을 가리켜 ‘무결점의 선배’로 추앙하며 그의 작품들에서 초현실주의 미학의 모체를 끌어냈다. 『말도로르의 노래』(1869)는 총 6편의 노래로 구성된 장편 산문시집이다. 창조주와 인간을 향한 반영웅 말도로르의 잔혹한 복수와 반항이 무시무시하고 기괴한 상상력을 통해 그려진다. 황현산은 제대로 된 번역본을 내고자 심혈을 기울여 원문을 면밀히 대조하고 수차례 재독을 거치며 어휘와 문장을 다듬는 과정을 거쳤다. 출간배경 및 작품의 신화적 영향력 로트레아몽의 본명은 이지도르 뤼시앵 뒤카스(Isidore Lucien Ducasse, 1846~1970).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나서 파리의 한 호텔에서 스물넷에 요절하기까지, 생전에 낸 『말도로르의 노래Les Chants de Maldoror』(1869), 미래의 책에 대한 서문격 글인 『시법Poésies』(1870), 몇몇 출판인과 작가에게 보낸 서신 말고는 작가에 관한 뚜렷한 정보가 별로 남아 있지 않다. 뒤카스는 1868년에 「첫번째 노래」만 먼저 이름 대신 ★★★로 표시해 발표했다. 1869년 『말도로르의 노래』 첫번째와 두번째 노래 간행을 벨기에 인쇄업자에게 맡기지만, 이 책이 뿜어내는 ‘독기’를 의식하고 검열을 두려워한 탓인지 출판업자는 정작 제본도 배본도 안 하다, 몇 개월 뒤 ‘로트레아몽 백작’이라는 이름으로 서명된 전문 인쇄본을 같은 해에 세상에 내보낸다. 사실 로트레아몽이란 이름은 뒤카스가 당시 영향받았던 로망 누아르 소설가 중 외젠 쉬의 소설 『라트레아몽Latr?amont』에서 빌린 것이다. 뒤카스가 출판사에 보내는 편지에서 “나는 악을 노래했습니다, 미츠키에비츠, 바이런, 밀턴, 사우디, 뮈세, 보들레르가 그랬듯이”라고 고백했듯, 로트레아몽이란 이름은 이제 현대 시문학사에서 파우스트, 맨프레드, 카인과 더불어 낭만적 반항아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또하나의 전설적 이름이 되었다. 『말도로르의 노래』를 비롯해 그의 글은 오늘날까지 여전히 문학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인문학, 패션 등 다방면의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를 경악과 충격에 빠뜨리며 그들의 상상력에 불을 지폈다. 브르통, 발레리, 엘뤼아르, 아라공, 그라크, 자리, 아르토, 마테를링크, 브레송, 바슐라르, 블랑쇼, 카유아, 크리스테바, 솔레르스, 세제르, 라네겜, 아감벤 등 내로라하는 명망 있는 사람들의 상상과 사유를 자극해 펜대를 들게 했다. 일례로 바슐라르는 연구서 『로트레아몽』을, 블랑쇼는 사드 후작과 비교한 『로트레아몽과 사드』를 펴내기도 했고, 1962년 롤랑 프티가 안무한 <말도로르의 노래> 발레 공연에서 이브 생 로랑이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조니 홀리데이, 세르주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 등 여러 음악가들도 영향받아 이 시집의 구절을 가사로 썼다. 물론 그를 컴컴한 먼지 더미에서 발굴해 본격적으로 문학사에 이름을 올린 건 초현실주의자들이다. 초현실주의 미학의 모체가 담긴 현대시의 바이블 누구나 한번쯤 초현실주의 관련해 책을 펼치다보면, 유명한 문장 하나를 만나게 된다. “그는 아름답다... 해부대 위에서 재봉틀과 우산의 우연한 만남처럼 아름답다!” 1920년 사진가 만 레이가 『말로도르의 노래』에서 한 소년을 묘사한 저 구절을 가져다 <이지도르 뒤카스의 수수께끼>라는 작품을 만들어 찍은 사진을 1924년 『초현실주의 혁명』지 창간호에 브르통의 서문과 함께 실으면서 유명세를 탄 문장이다. 그리고 단번에 이 문장은 수많은 예술가와 문인에게 데페이즈망이라고 하는, 초현실주의 미학의 모토가 담긴 문장으로 곧잘 인용되어 왔다. 일례로 김춘수 시인은 「산문시 열전」이란 시에서 "재봉틀과 박쥐우산이 해부대가 아니라, 눈 내리는 덕운의 그 우물가에서 만났다면?"이라고 이 구절을 변용해 시를 썼다. 그밖에 피카소로부터 의뢰받아 만든 달리의 에칭 판화 42점이 삽화로 들어간 1934년판, 마그리트의 삽화 13점이 들어간 1945년은, 『말도로르의 노래』의 기념비적 판본으로, 두 미술가에 의해 구현된 로트레아몽의 문체와 기괴한 상상력의 세계를 가늠해볼 수 있다. 브르통으로 하여금 스물두 살에 『시법』을 베껴쓰게 하고 “순수 상태의 심리적 자동운동”인 초현실주의의 근간이 되는 글쓰기의 상상력을 다지게 한 로트레아몽. 그의 이 산문시집 『말도로르의 노래』에서는 반영웅 말도로르가 살인, 신성모독, 사도마조히즘, 부패, 패륜을 일삼으며 혁신적인 문체로 첫번째 노래부터 여섯번째 노래까지를 끌고 간다. 이 책을 통한 로트레아몽의 목적은 오직 인간을, 창조주를, 절대진리를 공격하는 것, 이미 밝힌바 “악의 예찬을 노래하는 것”이다. 책의 구성을 보면, 여섯 편의 노래들은 그 노래 안에서 다시 여러 개의 절 또는 산문시의 형태로 나뉘어 있다. 첫번째부터 세번째 노래까지는 각 절마다 반복적인 테마 속에서 독립적인 서사를 보여주지만, 네번째와 다섯번째 노래는 중간에서 이야기가 잘리는가 하면 의사 과학적인 여담이나 시에 대한 견해 등 횡설수설하는 대목들이 많고, 여섯번째 노래는 앞의 다섯 노래들과 단절을 선언하며 “삼십 쪽짜리 짧은 소설”이 이어질 것이라고 해놓고는 중간중간 이야기가 다시 끊기고 여담들이 끼어들며 사춘기 소년을 유혹하고 뒤쫓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누군가 이 작품을 두고 초현실주의 픽션으로 이야기한바, 한마디로 줄거리를 요약하기는 불가능하나 반복되는 테마는, 화자와 동일시되는 말도로르라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신 혹은 신의 사자들과 유혈 낭자한 시합과 전투를 벌인다는 것이다. 무의식에서 터져나오는 격렬하고 환상적인 이미지는 매우 과격하며 거칠다. 마치 초현실주의자들이 말하는 자동기술법처럼 서술된 듯 전통적인 문체 미학을 완전히 거부하며 충격과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길게 자란 손톱을 아직 악을 모르는 어린아이의 가슴에 박아넣고 상처를 핥으며 피를 빨아마시는가 하면, 신을 강간범이자 폭력적인 강도로 묘사하고, 여자의 음부를 부리로 쪼는 닭이 나온다든가, 바다 괴물과의 짝짓기, 양성동체인간과 양서인간의 등장, 소년과의 섹스 등 상상을 불허한다. 또 인간의 악을 고발하고 신의 타락에 맞서 자신에게 내린 저주보다 더 큰 제 의지의 힘으로, 사슬을 끊고 뛰쳐나온 개처럼 자신도 무한에의 욕구가 있음을 피력한다. 다른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끌어내려고 글을 쓰는 자들을 따돌리고 “나로서는, 잔혹함의 더없는 열락을 그리기 위해 내 천재를 봉사케 한다!”라고 절규하면서. 『시법』에서 낭만주의 명사들에게 신랄한 직언을 던진바, 로트레아몽은 이 독기 어린 글을 읽으며 “대담해지고 별안간 사나워진” 독자들을 데리고 폭풍을 피하여 방향을 잡는 두루미와 복잡한 비행방식으로 제 갈길을 가는 찌르레기 군단의 기수가 되어, 오늘날 “제 영감의 척도를 인간의 저울에 맡기지 않는” 시, 그 시를 열어젖히는 정신 해방의 길을 보여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과 그 행위를 분석한 바슐라르에 따르면, 185가지 동물군의 발톱, 부리, 흡반, 턱, 이빨 등을 이용한 역동적인 공격 행위가 묘사된다. 바슐라르는 로트레아몽의 동물과 니체의 동물, 로트레아몽의 변신과 니체의 변신을 비교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로트레아몽에 비하면 니체는 얼마나 느리며 얼마나 조용한가! 그가 독수리나 뱀과 함께 있더라도 그것은 얼마나 ‘가족적’인가! ...카프카에게서는 생의 의지가 고갈되기 때문에 형태의 수가 빈약해지고, 로트레아몽에게서는 생의 의지가 충만되어 넘치기 때문에 형태의 수가 증가한다.” 쑤셔박고 물어뜯고 찢어발기고 으깨고 쪼고 피와 골수를 빨고 뼈를 부수는 이 행위를 노래의 율동으로 삼아 로트레아몽은 부르짖는다. “나는 가족들 속에 무질서를 씨뿌리기 위해 매음과 협정을 맺었다.” 인간성을 거부하고 부정하면서 차라리 암상어와 수호랑이 사이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면 좋으리라고 말하는 주인공, 그는 잔혹성과 천재성을 결합시켜 “폭풍처럼 자유로운 자”가 되었다.하늘의 뜻이 다르지 않아, 독자는 부디 제가 읽는 글처럼 대담해지고 별안간 사나워져서, 방향을 잃지 말고, 이 음울하고 독이 가득한 페이지들의 황량한 늪을 가로질러, 가파르고 황무한 제 길을 찾아내야 할지니, 이는 그가 제 독서에 엄혹한 논리와 적어도 제 의혹에 비견할 정신의 긴장을 바치지 않는 한, 마치 물이 설탕에 젖어들듯이 책이 뿜어내는 치명적인 독기가 그 영혼에 젖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뒤이어지는 페이지들을 모든 사람이 다 읽는 것은 좋지 않다. 오직 몇몇 사람만이 이 쓰디쓴 열매를 위험 없이 맛볼 수 있으리라. 나는 개들처럼 무한에의 욕구를 느낀다…… 나는 채울 길이 없구나, 이 욕구를 채울 길이 없구나! 들은 바에 따르면, 나는 남자와 여자의 아들이다. 놀라운 일이다…… 그 이상이라고 믿었건만! 그런데, 내가 어디서 왔건, 그게 무슨 상관이랴? 그게 내 뜻대로 되는 일이었다면, 나로서는 차라리 그 배고픔이 태풍에 버금하는 상어 암컷과, 잔인성을 인정받은 호랑이 수컷의 아들이 되고 싶었으리라. 이렇게 악독하지는 않을 테니까. 십구세기 말은 제격의 시인을 만나게 될 것이니... 아메리카 연안의 라플라타 하구에서 그는 태어났다, 남부의 여왕 부에노스아이레스, 그리고 요염한 여자 몬테비데오가 거대한 강어귀의 은빛 물을 가로질러, 우정 어린 손을 서로 내밀고 있는 곳. 그러나 영원한 전쟁이 파괴의 왕국을 평원에 건설하고, 수많은 희생자들을 기꺼이 수확한다. 잘 있게나, 늙은이, 만일 그대가 내 글을 읽었다면, 나를 생각하게.
시 읽는 밤 : 시 밤
예담 / 하상욱 글 /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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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소설,일반하상욱 글
시팔이 하상욱이 <서울 시>에 이어 사랑시로 돌아왔다. 2013년 출간 당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서울 시>, 그 뒤에 어떤 이야기들이 또 있었을까? SNS 시인답게 <서울 시>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SNS에 꾸준히 시들을 올려왔고, 이중 사랑에 관련된 시들과 독자들이 좋아했던 시들을 중심으로 모았다. <서울 시>에서는 기발하고 재치 있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다면, <시 읽는 밤 : 시 밤>에서는 여전히 재치 넘치면서도 조금은 진지한 하상욱 시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하상욱 시인만이 쓸 수 있는 144편의 사랑시, 여기에 감성 가득한 사진들과 캘리그라피를 함께 실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10만 부 돌파 기념, 『시 밤』 겨울 에디션 2015년 9월에 출간된 『시 읽는 밤 : 시 밤』이 10만 부 돌파를 기념해 겨울 에디션을 펴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사랑시로 팬들은 물론,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시 밤』. 10만 독자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하상욱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겨울 에디션 표지에 더해, 『시 밤』의 정수만을 모아 만든 미니북을 선물로 증정한다. 출간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 밤』, 이 겨울에 새로운 표지를 입고 다가와 세상사에 지친 우리네 마음과 유독 쓸쓸한 이 계절을 다독여줄 것이다. 사람들의, 세상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공감하고 또 공감하게 되는 시 당신의 시 밤에 하상욱이 찾아온다! 시팔이 하상욱이 『서울 시』에 이어 사랑시로 돌아왔다. 『서울 시』 하상욱의 이런 『시 밤』! 2013년 출간 당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서울 시』, 그 뒤에 어떤 이야기들이 또 있었을까? SNS 시인답게 『서울 시』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SNS에 꾸준히 시들을 올려왔고, 이중 사랑에 관련된 시들과 독자들이 좋아했던 시들을 중심으로 모았다. 『서울 시』에서는 기발하고 재치 있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다면, 『시 읽는 밤 : 시 밤』에서는 여전히 재치 넘치면서도 조금은 진지한 하상욱 시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하상욱 시인만이 쓸 수 있는 144편의 사랑시, 여기에 감성 가득한 사진들과 캘리그라피를 함께 실어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내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는 그 남자의 사랑시 “그리운건 / 그대일까 / 그때일까” 사랑에 빠진 우리, 아릿한 이별의 그때 그리고 누구나 느꼈을 법한 감정들…. 하상욱 시인의 입을 통해 들려올 때 이 말들은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읽다 보면 괜찮다고, 다 잘될 거라고 말해주는 듯하다. 그렇게 감정이 고조될 즈음, 반전의 매력을 지닌 이 작가는 먼저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그 덕분에 우리는 왠지 모를 해방감과 웃음까지 얻는다. 혹 지금 이 감정이 나만 느끼는 ‘찌질한’ 감정은 아닐까, 너무 소심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자꾸만 작아지는 나를 붙들어준다고 해야 할까. 이 세상에 내 편 하나 생긴 기분에 든든하기까지 하다. 짧지만 가슴을 치는 시들과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표현력, 재치 넘치다 못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시들. 짧은 시지만 여운이 길어, 곱씹을수록 생각난다. 한 번 보면 오, 했다가 두 번 보면 생각하게 만들고, 그러다 어느 날 버스를 타고 가며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 문득 떠올라 가슴 찡해진다. 색다른 시선, 잘난 척하지 않는 시인의 태도 덕분에 감동과 공감이 더욱 여실히 다가온다. 나에게 이대로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말해주는 시인이라니, 이 남자가 내 남자친구였으면 하는 마음은 결코 거짓이 아닐 것이다. 지드래곤과 이적을 비롯, 여러 유명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시인 하상욱의 사랑론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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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의날씨 / 봄사무소 (지은이)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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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의날씨소설,일반봄사무소 (지은이)
동글동글하고 통통하고 귀여운 할머니 할아버지 그림으로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봄사무소 작가의 색다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이번 에세이에는 작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들과 좋아하는 시간, 또 좋아하는 제주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보내는 일상을 담았다. 사랑스러운 그림뿐만 아니라 그림처럼 귀여운 글도 매력적이고, 마치 그림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작가님 일상 사진까지 더해져 조금 더 풍성한 봄사무소 그림을 만날 수 있다. 또 빈티지 소품 그림이랄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침대에 누워 있는 그림, 맥주나 커피 그림, 하늘과 풀 무늬 같은 그림들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를 스토리로 풀어주고 있어 그동안의 봄사무소 작가님의 그림을 이해하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 그리고 중간중간 배치된 ‘like moment’는 독자들이 자신만의 라이크 모먼트를 떠올리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Prologue 좋아하는 것들을 잃지 않기를 Chapter ONE. 좋아하는 것들 알로하 셔츠를 좋아해요 빈티지 소품 좋아해요 앞치마를 좋아해요 하늘과 풀 무늬를 좋아해요 의자와 전등을 좋아해요 윤슬 좋아해요 겨울 간식 좋아해요 누워 있는 시간을 좋아해요 빵빵빵 좋아해요 라테가 좋아요 Chapter TWO. 좋아하는 곳 : 제주 이야기 아부오름 좋아해요 이자카야 좋아해요 제주의 봄산을 좋아해요 제주 와서 살길 잘했어요 가을이 도착하기 전에 스노클링을 해요 오- 성게의 맛 해! 피! 당! 근! 무와 감자도 사랑스러워요 귤 천국에 살아요 모든 곳이 포토스팟 처음 반딧불이를 만났어요 Chapter THREE. 좋아하는 시간 카페에 머무는 시간을 좋아해요 사르르 시간을 좋아해요 새로운 걸 시도해보는 순간이 좋아졌어요 단순해지는 시간이 늘었어요 두려움 없는 시간을 즐겨요 수영복 할머니 계절을 그리는 시간이 좋아요 있는 그대로의 날씨를 즐겨요 하늘을 자주 올려다봐요 Chapter FOUR. 좋아하는 사람 하이볼을 만들어주는 좋은 사람 결혼하길 잘했어요 함께 별을 볼 수 있는 사람 우리가 함께한 바다 늘 변함없는 사람 단둘이 고립되는 시간 행복 덩어리가 커지는 중 우리만 아는 감성 저녁 어젯밤에는 말이죠 우리 집엔 청소 요정이 살아요 얄밉지만 귀여운 분 서로 ‘달라서’ 더 좋아요 Chapter FIVE. 좋아하는 나의 공간 : 작업실 이야기 작업실은 이렇게 탄생했어요 다정하고 귀여운 벽화 탄생기 나만의 팔레트 작업실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Epilogue. 왜 할머니 할아버지인가요?“어디서든, 좋아하는 것들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제주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길어 올린 일러스트레이터 봄사무소 작가님의 동글동글 사랑스러운 그림과 글과 사진을 만나다. “좋아하는 것들을 더 오래오래 좋아하고 좋아하는 순간을 더 오래오래 즐기기를!” 동글동글하고 통통하고 귀여운 할머니 할아버지 그림으로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봄사무소 작가님의 색다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이번 에세이에는 작가님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들과 좋아하는 시간, 또 좋아하는 제주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보내는 일상을 담았다. 사랑스러운 그림뿐만 아니라 그림처럼 귀여운 글도 매력적이고, 마치 그림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작가님 일상 사진까지 더해져 조금 더 풍성한 봄사무소 그림을 만날 수 있다. 또 빈티지 소품 그림이랄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침대에 누워 있는 그림, 맥주나 커피 그림, 하늘과 풀 무늬 같은 그림들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를 스토리로 풀어주고 있어 그동안의 봄사무소 작가님의 그림을 이해하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 그리고 중간중간 배치된 ‘like moment’는 독자들이 자신만의 라이크 모먼트를 떠올리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좋아하는 순간을 담은 그림을 보다보면 살아가면서 잃어버린 좋아하는 것들을 다시 찾고 싶어진다. 그리고 지금 좋아하는 것들을 다시는 잃지 않고 싶어진다. 또 나만의 라이크 모먼트를 만들고 싶어진다. 좋아하는 것들을 더 오래오래 좋아하고, 좋아하는 순간을 더 오래오래 즐기고 싶어지는, 결국엔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 에세이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환경에서 좋아하는 소소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건 큰 행복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아간다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생각의 방향에 따라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걸 이 책에 담고 싶었어요. 우리 함께 그림처럼 동글동글 귀엽게 좋아하는 무언가를 잃지 않고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 -프롤로그 中”
빨강머리 앤이 건네는 말
가위바위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클로이 (그림), 김현아 (옮긴이) / 2021.04.10
15,000원 ⟶ 13,500원(10% off)

가위바위보소설,일반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클로이 (그림), 김현아 (옮긴이)
절망 속에서도 어떻게든 희망을 찾아내고야 마는 앤 셜리의 명대사들을 영문으로 필사해보는 라이팅북이다. "세상에 대해 알아낼 게 많다는 건 참 근사한 일 같아요. 우리가 세상의 모든 걸 다 안다면 그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겠죠. 그럼 상상할 일도 없잖아요!"라고 했던 앤 셜리의 유명한 대사는 힘든 일상을 상상력과 긍정성으로 헤쳐가는 여성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1970년대와 1990년대 태생의 2050세대는 붉은 머리칼에 주근깨가 가득한 만화영화 속 빨강머리 앤과 유년시절을 함께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들은 앤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녀의 말이 세월이 흐를수록 큰 힘이 된다는 것을 한번쯤 경험해봤을 것이다. 특히나 코로나 블루 시대에는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게 할 앤의 말이 더더욱 절실하다. 이 책은 총 10권의 앤 시리즈 중 <빨강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 <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에서 '나, 너, 우리,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용기의 말들만 추려놓았다. 원문의 맛을 느낄 수 있게 영문도 함께 실었으며, 나의 삶과 세상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도 넣었다. 앤의 말을 우리말과 영문으로 필사하면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일상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앤의 대사와 연결된 질문을 곱씹으며 찬찬히 글을 쓰다보면 어느새 위로받고 다시 힘을 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빨강머리 앤이 건네는 말 영문으로 만나는 1일 1앤113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빨강머리 앤, 코로나 블루 시대에 더욱 절실한 앤의 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고 당당하게 맞선 빨강머리 앤, 삶에 대한 자기 결정권과 상상력, 공감이 깃든 앤의 말들을 원문으로 새겨보자! ▼ 코로나 블루 시대에 필요한 앤의 위로 '나, 너, 우리, 세상’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빨강머리 앤의 말들 《빨강머리 앤이 건네는 말》은 절망 속에서도 어떻게든 희망을 찾아내고야 마는 앤 셜리의 명대사들을 영문으로 필사해보는 라이팅북이다. “세상에 대해 알아낼 게 많다는 건 참 근사한 일 같아요. 우리가 세상의 모든 걸 다 안다면 그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겠죠. 그럼 상상할 일도 없잖아요!”라고 했던 앤 셜리의 유명한 대사는 힘든 일상을 상상력과 긍정성으로 헤쳐가는 여성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1970년대와 1990년대 태생의 2050세대는 붉은 머리칼에 주근깨가 가득한 만화영화 속 빨강머리 앤과 유년시절을 함께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들은 앤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녀의 말이 세월이 흐를수록 큰 힘이 된다는 것을 한번쯤 경험해봤을 것이다. 특히나 코로나 블루 시대에는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게 할 앤의 말이 더더욱 절실하다. 이 책은 총 10권의 앤 시리즈 중 《빨강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 《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에서 '나, 너, 우리,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용기의 말들만 추려놓았다. 원문의 맛을 느낄 수 있게 영문도 함께 실었으며, 나의 삶과 세상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도 넣었다. 앤의 말을 우리말과 영문으로 필사하면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일상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앤의 대사와 연결된 질문을 곱씹으며 찬찬히 글을 쓰다보면 어느새 위로받고 다시 힘을 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낸 빨강머리 앤! 지금은 앤이 필요한 시대 《빨강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가 시골 마을 에이번리에 입양된 고아 소녀 앤 셜리의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빨강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은 보스턴에 있는 L. C. PAGE 출판사에서 1908년 6월에 처음 출간된 후 어언 113년이 지났지만, 문학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걸작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앤의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은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앤 이야기를 첫 출간한 이후 1942년 타계할 때까지 앤의 이야기를 주로 썼는데, 《빨강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에는 열두 살의 앤 셜리가 사랑, 우정, 죽음, 고난의 의미에 대해 깨달으며 스물두 살의 성숙한 어른으로 되어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세 권의 앤 이야기에는 살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고난과 슬픔, 사랑이 담겨 있다. 그리고 주체적으로 살아간 앤 셜리의 삶에 2050여성들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매료될 수밖에 없다. ▼ 빨강머리 앤과 필사와의 만남 그리고 핸드메이드 위로 《빨강머리 앤이 건네는 말》은 앤 셜리가 건네는 위로와 용기의 말들을 우리말로 옮긴 후 원문과 함께 실었으며 필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한 글자씩 손으로 꼭꼭 눌러 쓰다보면 원문의 맛을 느낄 뿐만 아니라 영어공부도 되고, 암기해서 SNS나 시의적절한 상황에 인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원문의 힘은 번역문에서 느끼지 못한 깊이를 줄 수 있다. 앤의 대사를 곱씹으며 필사하다보면 감성 치유뿐만 아니라 문장력을 키울 수 있으며, 내 마음을 돌보는 핸드메이드 위로를 스스로 할 수 있게 된다. ▼ 2021년에 재탄생된 빨강머리 앤의 모습 사람들이 기억하는 앤 셜리의 모습은 1979년 일본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속 모습이다. 우리나라에는 1985년부터 방영되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앤의 모습을 애니메이션 속 앤으로만 기억한다.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노랫말처럼 앤은 말라깽이에 주근깨가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수다쟁이다. 하지만 문학작품 속 인물을 하나의 모습으로 고정한다면 너무 평범할 것이다. 앤도 이렇게 말했다. “내 안엔 여러 앤이 있나 봐! 만약 앤이 하나라면 훨씬 더 편하겠지만, 재미는 절반밖에 안 될 거야!”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 ‘클로이’ 작가가 빨강머리 앤의 모습을 새롭게 해석해 탄생시켰다. 훨씬 생동감 있고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상상력이 가득한 말괄량이 소녀에서 삶의 이치를 깨달아가는 어른으로 변모해가는 모습도 담아냈다.Isn’t it splendid to think of all the thingsthere are to find out about?It wouldn’t be half so interestingif we know all about everything, would it?There’d be no scopefor imagination then, would there?“세상에 대해 알아낼 게 많다는 건 참 근사한 일 같아요.우리가 세상의 모든 걸 다 안다면 그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겠죠그럼 상상할 일도 없잖아요!”미래의 일을 다 안다면 살아가는 재미가 없을 거예요.앞날을 생각할 때 불안감이 먼저 든다면 앤의 말을 되뇌어보세요.“모든 일을 다 안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It wouldn’t do for us to haveall our dreams fulfilled. We wouldbe as good as dead if we hadnothing left to dream about.“모든 꿈을 다 이룬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닐 거야.아무 꿈도 꾸지 않는다는 건 죽은 거나 다름없을 테니까.”사람들은 꿈을 이루고 싶어 하지만 실패는 두려워해요.하지만 꿈과 실패는 동전의 양면이 아닐까요? All life lessons arenot learned at college.Life teaches themeverywhere.“학교에서 인생의 모든 걸 배우는 건 아니야.어디에서든 인생을 배울 수 있거든.”당신은 어디서, 누구에게 어떤 인생의 깨달음을 얻었나요?그리고 누구에게 그 깨달음을 전해주고 있나요?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 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
RISE(떠오름) / 신태순 (지은이) / 2022.11.30
16,500원 ⟶ 14,850원(10% off)

RISE(떠오름)소설,일반신태순 (지은이)
콘텐츠로 돈 버는 아빠가 알려주는 풍족하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 방법. 저자는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는 삶, 누구나 꿈꾸는 삶을 현실로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는 무자본 창업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2013년부터 저자는 무자본 창업을 교육하는 회사를 창업해 전파해왔다. 또한 스스로도 돈과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도 꾸준히 수익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있다. 부자 아빠가 자신의 모든 지혜를 빠짐없이 담아 아들에게 전하는 책이다. 누구나 돈을 벌면서도 자신을 소모시키지 않고, 혹사하지 않고, 행복하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다정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알려준다.Prologue 잘 사는 데 필요한 공부는 따로 있다 Chapter 1. 평생 남을 인생의 공부법 1.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사람이 되길 2. 좋은 스승을 알아보는 법 3. 열심히 공부만 하는 게 악순환의 시작이다 4. 얼마나 공부했는지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다 5. 천재 소리를 듣게 만들어줄 간단한 훈련법 6. 공부한 게 평생 남게 만드는 습관 7. 유튜브를 비서로 활용해서 전문가가 되는 방법 8. 머리보다 가슴을 믿어라 Chapter 2. 시작하고, 경험하고, 발견해라 1. 모든 것은 네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있다 2. 잘하는 일을 할까? 좋아하는 일을 할까? 3. 실패를 피하려는 행동이 감당하기 힘든 실패를 부른다 4.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세상이 초래한 부작용 5. 꽉 막힌 전문가보다 열린 바보가 낫다 6. 우선순위 잘 정하는 연습 7. 빠른 성과를 오히려 경계하거라 8. 좋은 리더가 되려면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 Chapter 3. 게으르지만 잘 사는 아빠의 비밀 1. 육아를 하며 10개 넘는 회사의 일을 할 수 있는 이유 2. 아빠는 무자본 창업을 찬양한다 3. 돈 되는 아이템으로 차별화하고 싶을 때 보거라 4.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5. 부지런히 일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성공한다 6. 엄마가 2억 받으면서 사업할 수 있었던 이유 Chapter 4. 돈 굴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 1. 100조 번 할아버지도 40달러 주식으로 시작했다 2. 뉴스를 볼수록 재테크 수익은 떨어진다 3. 돈 벌리는 게 통장에 보이면 진짜 부자가 될 수 없다 4. 가장 높은 확률로 부자 만들어주는 주식 투자 팁 5. 아빠가 만약 20대로 돌아간다면 준비할 재테크 Chapter 5. 지금 당장의 손해는 사실 미래의 투자다 1.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단다 2. GIVE-UP은 포기가 아니다 3.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전부를 얻는 것이다 4. 탁월함의 필수요소는 결핍이다 5. 관심사가 많아서 방황한다면 잘하고 있는 중이다 6. 아빠는 사실 비혼주의자였단다 7. 밀당이 가치를 만든다 8. 현재를 산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9. 돈 많이 버는 것과 행복은 별개다 Chapter 6. 결국 진심이 사람을 움직인다 1. 인맥은 쫓아다닌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2.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사람은 일단 경계해라 3.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면 마법이 벌어진단다 4. 먼저 주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먼저 받는 건 더 어렵다 5. 멀어지는 인연에 슬퍼할지도 모를 아들에게 6. 희생하지도 말고, 희생을 강요도 마라 7. 나는 저 사람을 좋아하는 걸까? 사랑하는 걸까? 8. 평생 행복한 동반자가 될 사람을 만나는 법 Epilogue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라 미안하다아빠처럼 살고 싶다고 말하는 아들에게 전하는 조금 느려도 늦지 않게, 돈과 행복을 잡는 비밀 ‘한 번 사는 인생을 즐기라’는 욜로(YOLO)와 ‘젊은 나이에 은퇴해 경제적 독립을 하라’는 파이어(FIRE) 유행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라는 높은 파도에 휩쓸려 사라진 지금, 우리는 아직도 허망하게 남아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여전히 미래는 불투명하고,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암담하다. 더 비극적인 것은 이후 세대들에게도 같은 고민을 대물림해주게 될 것이라는 현실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자녀에게 집을 물려주고, 누군가는 직장을 물려주며, 좋은 학벌을 갖도록 공부시킨다. 자녀가 큰 문제나 불안 없이 미래를 살아가게 해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여기, 조금은 다르게 살아가는 아빠 한 사람이 있다. 큰 회사 소속이 아니라도 돈을 잘 벌고,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도 다양한 수익을 만들고, 무리해서 큰 비용을 투자하지 않아도 꾸준히 매출이 발생하고, 탁월한 사람들이 먼저 같이 일을 하자고 손을 내밀고, 좋은 기회가 있으면 먼저 제안받는 삶.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닐 때부터 매일 이야기 나누며 아이를 데려다주고, 평일 낮에 키즈카페에 가서 함께 놀고, 붐비지 않는 시간에 아이와 영화를 보거나 마트에 가고, 1년에 한 달 정도는 해외에 머물며 일을 하는 삶. 저자인 신태순 작가는 이런 꿈 같은 현실을 자신의 삶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실제로 이러한 삶을 살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성공을 해서 이런 삶을 사는 게 아니라, 이런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공부하고 연구하고 실행해서, 결국 자신이 그리던 삶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돈 벌면서 행복해지는 아빠의 부자 수업 “아들아, 행복한 부자가 되거라” 저자는 스타트업부터 수백억 매출 기업의 콘텐츠 마케팅 자문을 맡고 있으며, 온라인 자동화 수익을 설계하는 기획자이자 무자본 창업 전문가다. 2012년부터 고가 PDF 콘텐츠 판매를 하고 2016년부터 자동화 세일즈 퍼널을 한국에서 구축하는 등 매번 혁신적인 마케팅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왔다. 또한 가족과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도 수익을 만드는 사례들을 통해 부모의 사랑이 다음 세대에 건강하게 잘 전달되게 하는 비전을 실행해가고 있다. 전작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로 많은 인플루언서에게 영향을 준 저자가 이번에는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그만큼 저자의 모든 시행착오와 경험, 지혜와 진심이 오롯이 담겨 있다. 도구만을 활용해서 잠시 성과를 만들어내는 요행이 아닌, 진짜 타이탄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만이 아닌, 제대로 모으고 쓰고 활용해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로고 디자인 대백과
유엑스리뷰 / 마이클 에바미 (지은이), 김영정 (옮긴이) / 2020.05.25
32,000

유엑스리뷰소설,일반마이클 에바미 (지은이), 김영정 (옮긴이)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로고를 엄선하여 시각적 유형별로 구성한 최초의 책. 전 세계 150여 곳의 디자인 회사들이 제출한 1300개 이상의 로고를 75개의 시각적 형태에 따라 분류한 최고의 로고 아카이브이다. 단지 눈으로 살펴보는 것만으로 로고 디자인의 핵심 요소와 표현 원리를 익힐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세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며, 아주 다양한 업종별 로고를 고루 수록하고 있다. 소규모 디자인 전문 기업에서부터 세계적인 브랜드까지 여러 나라의 광범위한 로고타이프와 심벌을 깔끔하고 정밀하게 분류해서 보여줌으로써 디자이너와 브랜드 기획자, 그리고 창업자들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프로젝트의 조사 단계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편리한 자료가 될 것이다.1장 로고란 무엇인가? 로고는 어떻게 탄생했는가?누가 로고를 만드는가? 로고는 무엇이든 바꿀 수 있는가? 그리고 로고는 왜 바뀌는가?로고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로고가 가는 방향은 어디인가? 2장 로고타이프와 문자 3장 심벌 4장 패밀리와 시퀀스 클라이언트 인덱스전 세계 최고의 로고를 집대성한 로고의 바이블! 눈으로 이해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시각적 원리 로고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의 어마어마한 컬렉션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디자인된 1,300개 이상의 심벌과 로고타입을 모아 기본적인 시각적 형태에 따라 75개의 카테고리로 정확히 분뷰하고 있다. 카테고리는 핵심 형태와 상징, 시각적 연상을 기준으로 십자가, 별, 왕관, 동물, 사람, 캘리그라피, 설명적 형태 등으로 구성된다. 또 저명한 디자이너 폴 랜드(Paul Rand)와 솔 바스(Saul Bass) 등 지난 시절 대가들의 작품은 물론 동시대 디자이너들의 가슴 설레는 작품들도 함께 등장한다. 이 책은 명쾌한 분류를 통해 로고 디자인의 역사와 발전 양상을 보여주며, 그 훌륭한 예시들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주요 구성 요소와 표현기법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해준다. 로고와 브랜드가 필요한 모든 사람을 위한 완벽한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텍스트 기반 로고(로고타이프와 문자)에 관한 장이고, 두 번째는 회화적이거나 추상적인 엠블럼(심벌)에 관한 장, 마지막은 짧게 구성한 로고 패밀리 및 시퀀스에 관한 장이다. 수록된 로고들은 그것이 언제 디자인되었는지와 관계없이 지금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것들을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는 그 역사가 1세기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로고도 있고, 이 책을 쓰고 디자인할 무렵에 출시된 로고도 몇 개 포함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목표는 여러분이 21세기 초반에 고품질 기업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수준에 대해 진정성 있고 광범위하며 독특한 고찰을 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이 책에서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로고를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어떤 것들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대단한 것들이고, 어떤 것들은 장차 그렇게 될 것들이다. 여기에는 폴 랜드Paul Land와 솔 바스Saul Bass, 오틀 아이허Otl Aicher, 안톤 슈탄코브스키Anton Stankowski, 랜스 와이먼Lance Wyman과 같은 심벌 및 로고타이프 디자인 분야 대가들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 노스North나 사그마이스터Sagmeister Inc., 오픈Open, 스핀Spin, 존슨 뱅크스Johnson Banks, 브라운스Browns, 세구라Segura Inc.를 비롯한 대형 디자인 스튜디오들, 그리고 떠오르는 스타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함께 소개된다. 참여한 디자인 회사들을 영문 인덱스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브랜딩 사업을 펼치는 다양한 업체의 현황을 파악하기에도 용이할 것이다. 전 세계의 디자인 회사 150여 곳이 제출한 최고의 로고 1300개 이상! 시각적 형태에 따라 분류한 75개의 카테고리! 한국 최대, 최고의 로고 자료집! <로고 디자인 대백과>는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역사와 발전, 그리고 그 기법에 대한 완벽하고 분류학적인 안내서다. 로고를 그 형태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있어 로고의 구성 요소와 패턴을 사전처럼 찾아보기가 쉽다. 특히 저자가 오랜 연구 끝에 집대성한 로고 아카이브는 디자이너는 물론 브랜드 기획자와 디자인 연구자 및 학생들에게도 실용적인 참고서라 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사용되어 온 현대의 위대한 로고들을 한 권으로 보여준다. 그 로고가 번쩍이는 영감의 상징에서 나온 것이든, 아니면 철저한 조사의 결과물이든 정신없이 바쁜 세계인의 관심을 얻고자 하는 조직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다. 이 책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대부분의 로고가 형태만 뚜렷하게 눈에 들어오도록 색깔이 없이 흑백으로 게제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저자가 의도한 바로, 브랜드 디자인 과정에서 디자이너들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까지 모양과 형태에만 관심을 가지려 하는 경향에서 비롯되었다. 디자인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것은 형태이며, 색깔은 형태보다 바꾸기가 훨씬 더 쉽다. 한 페이지에 여러 마크가 제 색깔로 등장할 경우, 각각의 로고들이 주의를 끌기 위해 번쩍거리고 있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전광판과 같아 보여서 고유의 형태적 특징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로고별로 최소한의 설명과 함께 그것이 사용되는 산업 카테고리가 표시되어 있어 업종별로 로고를 제작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의 원형은 채널 파이브Channel Five와 화이트채플 갤러리Whitechapel Gallery, 현대 미술관The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의 아이덴티티를 만든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스핀Spin이 디자인했다.
붉은 여왕 전략
폴인이만든책 / 이무원, 김필규 (지은이) / 20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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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이만든책소설,일반이무원, 김필규 (지은이)
폴인이 만든 책 시리즈.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젊은 프로들을 위한 경제경영서다. ‘폴인이 만든 책’은 각 분야의 인사이트를 갖춘 현장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내일의 변화를 읽고 대비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지침서다. 《붉은 여왕 전략》은 연세대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와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가 JTBC 뉴스룸의 저널리즘 브랜딩 전략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붉은 여왕 전략’은 루이스 캐럴의 동화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의 경주’라는 말에서 유래됐으며, 동화 속 주인공 앨리스가 붉은 여왕과 함께 계속 달리기를 하는 장면에서 착안한 이론이다. 진화하는 경쟁 환경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붉은 여왕 전략’을 통해 JTBC 뉴스룸의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추천의 글. 시장에서 먹히는 ‘전통적 저널리즘’ fol:in editor's note.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용기의 전략서 Prologue. 레드오션의 사양길에서 브랜드를 키워야 하는 당신에게 1장. 레드오션에서 경쟁하며 살아남기 붉은 여왕 전략 시장이 아니라 ‘정체성’이 문제 붉은 여왕 전략의 승리 과연 모두를 위한 전략일까 2장. 가치에서 출발하는 브랜딩의 힘 4가지 핵심 가치와 실행력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리더 핵심 가치를 시스템처럼 핵심 가치의 정당성 확보 3장. 모두를 위한 조직이란 스타 언론인 손석희, 리더 손석희 리더십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효율성 높은 위임의 리더십 함께 성장하는 강력한 조직의 탄생 직원을 브랜딩하라 4장. 인재가 전부다 새로운 시도는 어디에서 오는가 ‘아웃사이더’라는 인재들 애플이 철학자를 고용한 이유 아웃사이더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5장. 미래의 저널리즘 브랜딩 브랜드 인지도는 어떻게 변하는가 정보 과잉의 시대, 사람들이 뉴스를 보는 이유 디지털 시대 뉴스의 미래는 무엇인가 Epilogue. 다시, 레드오션에서 브랜드를 키워야 하는 당신에게 부록.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JTBC 케이스 스터디(발췌)오늘보다 한 단계 성장한 내일을 꿈꾸는 젊은 프로들을 위한 경제경영서 시리즈 ‘폴인이 만든 책’ JTBC 뉴스룸의 성공 비결을 담은 전략서 《붉은 여왕 전략》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젊은 프로들을 위한 경제경영서 시리즈 ‘폴인이 만든 책’ 총 3권, 《붉은 여왕 전략》(이무원·김필규 지음), 《나는 이런 창업가에 투자한다》(임정민 지음), 《당신은 더 좋은 회사를 다닐 자격이 있다》(김나이 지음)가 동시 출간됐다. ‘폴인이 만든 책’은 각 분야의 인사이트를 갖춘 현장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내일의 변화를 읽고 대비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지침서다. ‘폴인이 만든 책’ 시리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폴인(www.folin.co)에 연재된 현장의 전문가, 링커Linker들의 스토리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붉은 여왕 전략》은 연세대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와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가 JTBC 뉴스룸의 저널리즘 브랜딩 전략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붉은 여왕 전략’은 루이스 캐럴의 동화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의 경주’라는 말에서 유래됐으며, 동화 속 주인공 앨리스가 붉은 여왕과 함께 계속 달리기를 하는 장면에서 착안한 이론이다. 진화하는 경쟁 환경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붉은 여왕 전략’을 통해 JTBC 뉴스룸의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연세대 이무원 교수와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가 말하는 레드오션에서 살아남은 ‘JTBC 뉴스룸의 브랜딩 전략’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윌리엄 바넷 교수가 처음으로 제시한 이론인 ‘붉은 여왕 전략’은 끊임없는 진화만이 무한 경쟁 시대의 유일한 생존법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JTBC 뉴스룸은 손석희 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과감하게 기존의 강자들과 전면전을 택했다. 그동안 방송을 독과점했던 지상파 채널과 새롭게 출범한 4개의 종편 채널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확립해나간 것이다. 과연 무엇이 JTBC 뉴스룸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JTBC 뉴스룸은 네 가지 핵심 가치(사실·공정·균형·품위)를 바탕으로 그들만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갔다. 또한 핵심가치를 실현할 정당한 시스템을 확립해 구성원 모두의 실행력을 높였다. 리더로서 손석희는 개인에게 많은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는 ‘위임의 리더십’을 통해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었고 유연한 조직문화는 다시, 다양한 인재들의 새로운 시도를 가능하게 했다.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핵심가치’, ‘리더십’, ‘인재들의 활용’을 바탕으로 JTBC 뉴스룸은 계속해서 진화를 거듭해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뉴스가 되었다. 무한 경쟁 속에서도 ‘자신만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것이다. 연세대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의 경영학적인 접근과 JTBC의 성장 과정을 함께한 김필규 앵커의 현장감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은 ‘붉은 여왕 전략’이라는 독특한 저널리즘 브랜딩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붉은 여왕 전략이라는 말은 루이스 캐럴의 동화로 잘 알려진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의 경주(Red Queen’s race)’라는 말에서 유래됐습니다. 동화 속에는 주인공 앨리스가 붉은 여왕과 함께 나무 아래에서 계속 달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앨리스는 아무리 달리고 또 달려도 제자리 같다고 느끼고 여왕에게 물었죠. 여왕은 “여기서는 쉬지 않고 힘껏 달려야 제자리야. 어딘가 다른 데로 가고 싶다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해”라고 답합니다. 경영학적 관점으로 이 장면을 해석한 게 붉은 여왕 전략입니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윌리엄 바넷 교수가 처음으로 붉은 여왕 이론을 제시했어요. 내가 서 있는 경쟁 환경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힘껏 달리면서 경쟁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죠. 진화하는 경쟁 환경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진화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붉은 여왕 전략의 승리’ 중에서 많은 조직이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리더가 나서서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그때그때 결정해요. 리더 한두 사람에게 기준을 기대어 간다는 거죠. 하지만 기준을 구조적으로 시스템화할 경우, 내부에서 어떤 결정이 단순히 리더의 지시에 따르는 게 아니라 공정한 시스템을 거쳐 나온다는 걸 인정할 수 있게 되죠. 내부에서 이것을 인정하는지가 무척 중요해요. 특히 공정·균형과 같은 가치는 매우 주관적이어서 조직에서 합의된 가이드라인과 규칙을 만드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JTBC는 손석희 사장이 보도 기준을 개인적으로 지시한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생성되도록 노력을 했다고 봐요. 특히 국내조직의 의사 결정 방식은 해외 선진 기업에 비해 속인적인데, 저는 JTBC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조직이 의사 결정 구조를 시스템화한 조직이 되면 좋겠어요.- ‘핵심 가치를 시스템처럼’ 중에서 권한 위임을 잘하는 조직은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돼요. 조직 내에서는 부서 간 또는 개인 간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 게 중요한데, 책임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후에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싸움을 벌여 조직의 자원을 소진해 버릴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20세기형 조직은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획(Planning)과 실행(Implementation) 부서가 분리되어 있고, 주로 기획 기능이 조직의 상부에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기획은 좋았는데 실행 과정이 안 좋았다”면서 조직 하부의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폐단을 쉽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기획과 실행 팀이 함께 일한다든지 한 팀이 기획과 실행을 동시에 하게 되면 실패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용이해져요. 기획 아이디어 자체가 안 좋았는지, 실행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에 대해 편견 없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거죠. - ‘효율성 높은 위임의 리더십’ 중에서
나는 당신이 주식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지2(page2) / 이효석 (지은이)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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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2(page2)소설,일반이효석 (지은이)
코로나19는 많은 이들의 일자리를 앗아갔으며, 예·적금 금리도 1%대로 떨어뜨렸다. 서울 아파트는 하루아침에 1~2억이 오른다는데, 알뜰살뜰 착실하게 돈만 모았다가는 하루아침에 ‘벼락 거지’로 전락하는 것이다. 이제 주식은 한 푼을 더 벌어보려는 투자 수단이 아니라 사람답게 살기 위한 생존 수단이 되었다. 만약 당신이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경제의 ‘경’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벼랑 끝에 매달린 상태로 주식시장에 맞서 싸워야 한다. 어떻게 해야 우리의 소중한 돈을 지켜낼 수 있을까? 저자는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수년간 변화무쌍한 주식시장에 부딪혔던 투자전문가다. 그의 말에 따르면 1~2년 후가 아니라 더 먼 미래를 상상할 수 있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래 시장은 이제 더이상 단순하게 숫자로 계산하고 예측하는 세상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의 가치는 점점 커지고, 기후 변화로 촉발된 새로운 이슈는 가치를 평가할 마땅한 방법론조차 없기 때문이다. 강세장이 끝나는 순간, 투자자는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주식시장에 내던져질 수밖에 없다. 이 책 『나는 당신이 주식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에는 투자전략가 이효석이 바라보는 미래와 ‘생존투자’의 전략이 담겨있다.추천사 미래 세상에 나아갈 힘은 따뜻한 지혜에서 나온다 투자 너머 ‘경제’가 보이는 책 프롤로그 ”지금이라도 투자를 시작하고, 함께 공부합시다!” 제1장_ ‘미스터 마켓’의 생각을 읽어라 [01] ‘보이지 않는 세상’을 대하는 자세 - 딜링룸에서 만난 주식 - 시장이 옳다는 말의 진짜 의미 [02] 1~2년 후가 아닌 더 먼 미래를 내다보라 - 알파를 추구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인가? | 이효석 아카데미 | 알파 헌터와 베타 그레이저 그리고 ARK 인베스트먼트 - 오픈북 테스트가 된 투자 환경 | 이효석 아카데미 | 게임스탑 사례를 통해 살펴본 공매도 [03] 애널리스트가 극복해야 할 세 가지 편향 - 애널리스트의 한계와 편향 - 매수 위주 편향성: 낙관 편향 - 과거 지향 편향성: 닻 내림 효과 - 쉬운 길 편향성: ‘빨리’가 최고라는 생각 | 이효석 아카데미 | 모자이크 이론 제2장_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04] 통화량의 증가는 곧 화폐가치의 하락 - 통화량이 증가하는 근본적인 이유 | 이효석 아카데미 | 양적완화 - 가격보다 중요한 ‘유동성’ | 이효석 아카데미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유동성 문제 - 2020년의 통화량 증가가 2008년과 다른 점 - 연준의 자산이 증가한다는 것의 의미 - 연준의 고민과 금리의 미래 | 이효석 아카데미 | 2013년 5월 테이퍼링의 추억 - 미국은 연준의 도움 없이 돈을 빌릴 수 있을까? - 정책 거부감이 사라졌다 | 이효석 아카데미 | 게임스탑 사태가 주는 시사점 [05] 마이너스 금리 채권이 갖는 두 가지 의미 - 채권 가격의 상승과 채권 금리의 하락 - 돈을 저장할 공간이 부족하다? - 마이너스 금리 채권은 중력의 크기 | 이효석 아카데미 | 비트코인으로 보는 저장 공간 부족의 사례 [06] 한국 기업이 달라졌다 - 한국 증시가 저평가 받는 이유 - 2021년 한국의 수출 성적표가 보여준 사실 | 이효석 아카데미 | 전 세계 투자자들이 한국 수출 데이터를 기다리는 이유 [07] 먼저 출발한 사람들, 최적의 투자처를 찾아 떠나다 - 일드 헌터에서 알파 헌터로 제3장_ 디플레이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기본 개념 [08] 30년간 이어진 인플레이션과의 싸움 - 2020년, 연준이 바뀐 진짜 이유 - 평균물가목표제가 갖는 진짜 의미 | 이효석 아카데미 | 잠재성장률과 인플레이션 - 서머스와 블랑샤르의 변심 [09] 인플레이션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 - 돈을 풀었는데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은 이유 - 니프티 피프티가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 | 이효석 아카데미 | 유가, 얼마나 올랐고 또 얼마나 오를까? - 두 종류의 인플레이션 | 이효석 아카데미 | 자산 가격 상승 vs. 물건 가격 상승 - 2021년 인플레이션에 어울리는 수식어는 무엇인가 [10] 디플레와 인플레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 디플레이션 유발자들 - 디플레이션의 악순환 ①: 좀비 기업 - 디플레이션의 악순환 ②: 유니콘 기업 | 이효석 아카데미 | PSR 밸류에이션이 갖는 의미 | 이효석 아카데미 | 유니콘 vs. 좀비 기업 - 디플레이션의 악순환 ③: 양극화 - 또 다른 디플레이션 유발자들: AI의 침공 - 결국, 시간이 관건이다 제4장_ 완전히 바뀐 투자 환경을 이해하라 [11] 그들이 경제지표를 보지 않는 이유 - 경제지표는 거짓말이다? - 세상에서 가장 유명했던 경제지표들 - 좀 더 빨리, 좀 더 자주 | 이효석 아카데미 | IHS 마킷의 급성장 배경 - 20세기 지표에서 21세기 지표로 - 금융시장에 불어온 AI 바람 - 이제는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 때 [12] 보이지 않는 세상, ‘무형자산’에 주목하라 - 애플의 PBR이 의미하는 것 | 이효석 아카데미 | ‘PBR 1배’가 갖는 의미 - 무형자산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 - 자본 없는 자본주의 -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 변화 - 무형자산 평가 방법 [13] 기술 발전이 가져온 투자 환경의 구조적 변화 - 개인 투자자들은 왜 주식을 하지 않았을까? - 핀테크와 유튜브가 바꾼 투자 환경 제5장_ 숫자에 가치를 더하는 밸류에이션에 집중하라 [14]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 - 금리 상승과 경기 회복은 동의어일까? - 경기가 안 좋은데 주가가 올랐던 이유 [15] 주식에 적용되는 금리는 무엇인가? - 할인은 모든 리스크의 대가 - 주식에 적용되는 금리는 따로 있다 - ‘담벼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CoE가 높은 회사들의 세 가지 특징 | 이효석 아카데미 | CoE를 할인율로 사용하는 이유 [16] 듀레이션이 긴 주식을 찾아라 - 얼마나 오래 기다릴 수 있느냐가 관건 | 이효석 아카데미 | 맥컬레이 듀레이션 계산식 - 금리와 주식의 관계는 볼록하다 - 볼록성이 알려주는 사실 1: 만기가 없는 주식을 찾아라 - 볼록성이 알려주는 사실 2: CoE가 낮은 기업을 찾아라 [17] 새로운 접근 방식, 리얼 옵션 - 내러티브 앤 넘버스 - 내러티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새로운 가치평가의 기준, 리얼 옵션 - 리얼 옵션 개념으로 보는 주식의 밸류에이션 | 이효석 아카데미 | 옵션 가격을 결정하는 여섯 가지 요인 | 이효석 아카데미 | 기아차 주가를 리얼 옵션으로 설명하기 - 구명조끼를 입은 레밍이 되는 법 에필로그 한 번이라도 더 성공하고, 단 1%라도 성공 확률을 높이는 투자를 위하여 - 기하급수적 성장이 필요한 이유 - 돈 버는 확률을 높이는 가장 안전한 방법 - 이차선으로 달리는 것의 의미“지금이라도 투자하고, 같이 공부합시다!” 135만 <삼프로TV> 구독자가 추천한 ‘가슴을 울리는 인생 강의’ 애널리스트 이효석이 진심으로 써내려간 생존 투자법 ★★★★ <삼프로TV> 135만 구독자가 추천한 “가슴을 울리는 인생 강의” ★★★★ 8만 구독자가 압도적 신뢰를 보내는 유튜브 채널 ‘이효석 아카데미’ ★★★★ 포브스코리아 선정 ‘한국의 젊은 파워리더’ ★★★★ 베스트셀러 『미스터 마켓 2021』 저자 이효석의 첫 단독 저서 벼랑 끝에 내몰린 초보투자자도 ‘생존투자법’으로 주식 인생 업그레이드! “미스터 마켓이 또 어떤 변덕을 일으킬지 알 수 없다. 답답하고 불안하다면, 걱정하지 말고 이 책을 선택하라. 이효석 팀장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여러분의 길을 밝혀줄 것이다.” _ 이베스트투자증권 ‘염블리’ 염승환 “주식 방송 보다가 눈물 흘리기는 마흔 평생 처음입니다. 우리 모두 끝까지 잃지 말고 살아남아 봅시다!” _ <삼프로TV> 구독자 Min Joo님 “주식 강의가 이렇게 감동적일 수도 있네요. 냉철한 두뇌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최고의 전문가!” _ <삼프로TV> 구독자 버드나무님 코로나19는 많은 이들의 일자리를 앗아갔으며, 예·적금 금리도 1%대로 떨어뜨렸다. 서울 아파트는 하루아침에 1~2억이 오른다는데, 알뜰살뜰 착실하게 돈만 모았다가는 하루아침에 ‘벼락 거지’로 전락하는 것이다. 이제 주식은 한 푼을 더 벌어보려는 투자 수단이 아니라 사람답게 살기 위한 생존 수단이 되었다. 만약 당신이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경제의 ‘경’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벼랑 끝에 매달린 상태로 주식시장에 맞서 싸워야 한다. 어떻게 해야 우리의 소중한 돈을 지켜낼 수 있을까? 저자는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수년간 변화무쌍한 주식시장에 부딪혔던 투자전문가다. 그의 말에 따르면 1~2년 후가 아니라 더 먼 미래를 상상할 수 있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래 시장은 이제 더이상 단순하게 숫자로 계산하고 예측하는 세상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의 가치는 점점 커지고, 기후 변화로 촉발된 새로운 이슈는 가치를 평가할 마땅한 방법론조차 없기 때문이다. 강세장이 끝나는 순간, 투자자는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주식시장에 내던져질 수밖에 없다. 이 책 『나는 당신이 주식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에는 투자전략가 이효석이 바라보는 미래와 ‘생존투자’의 전략이 담겨있다. <삼프로TV> 135만 구독자의 열렬한 사랑은 저자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이효석 아카데미>까지 이어졌다. ‘냉철한 두뇌’, ‘따뜻한 가슴’으로 급부상하며 구독자 수가 1년 만에 8만 명을 넘었다. 단시간에 많은 구독자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투자자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었다. 저자의 투자법은 경제전문가 사이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정교하고 세밀하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자 구독자들이 정성스러운 수고를 알아봐 주었다. 이 책 또한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했지만, 시장을 꿰뚫는 저자만의 통찰력은 그대로 살아 있다. 코로나19로 주식시장은 완전히 달라졌다! 앞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투자로 살아남는 법 저자는 최근의 투자 환경을 ‘오픈북 테스트’에 비유한다. 투자 정보가 모두에게 공개되어 정보력 싸움이 무의미해졌다는 의미다. 정보의 접근성은 좋아졌지만 투자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이 문제다. 결국 투자의 성패는 정보의 우위가 아니라, 복잡한 주식시장을 관통하는 날카로운 인사이트의 유무에 달렸다. 제1장~제3장에서는 투자 환경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투자의 기초체력을 쌓을 수 있게 도와준다.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는 과정에서 금리, 환율 등 경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통화량의 증가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은 어떻게 행동했는지, 마이너스 금리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코로나19 이후 보여준 미국 연준의 부양책은 교과서에는 없던 새로운 시도였다. 이처럼 완전히 바뀐 투자 환경을 구석구석 살펴보는 것은 물론, 요즘 투자자들의 걱정거리인 ‘인플레이션’, ‘테이퍼링’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대처방안은 무엇인지도 알아본다. 앞장에서 시장을 보는 눈을 키웠다면, 뒷장에서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적할 새로운 도구를 소개한다. 제4장과 제5장에서는 기술 발전이 가져온 극적인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의 주식시장을 헤쳐나갈 분석 도구들을 소개한다. 플랫폼이나 브랜드 가치 등 ‘무형자산’의 효용성을 계산하는 법,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인 ‘내재가치’를 평가하는 법, 상품개발 성공 여부나 금리의 변동에 따라 바뀌는 ‘새로운 가치평가의 기준(리얼 옵션)’은 금융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난 날카로운 분석법이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전문가처럼 투자한다! 「이효석 아카데미」 특별 강의로 경제 지식 빌드업 경제의 큰 흐름을 짚어주면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주식 금리가 낮은 기업을 찾아라”, “투자금 평균 회수 기간이 긴 회사에 투자하라” 등 투자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알짜 팁도 수록했다. ‘주식 금리’가 무슨 말인지 몰라도 괜찮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하는 기본 용어나 경제 현상은 특별코너 ‘이효석 아카데미’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예를 들어 ‘공매도’는 급등주 게임스탑(GameStop) 사례를 가져와 몰입도를 높였고,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양적완화’는 비트코인(Bitcoin)과 함께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그래도 어렵다고 생각한 부분에는 영상 강의를 추가해서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저자 강의를 바로 볼 수 있다. 저자가 참고했던 자료에도 QR코드를 삽입했다. 호기심 많은 독자라면 원문을 읽으면서 스스로 지식의 살을 붙여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은 전문가에게도 어려운 세계다. 하지만 지금은 절박함을 무기로 한 발 나아가야 할 때다. 넘쳐나는 유동성과 저금리를 만들어낸 강력한 디플레이션의 압력이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제시한 새로운 투자법은 벼랑 끝에 선 당신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올 미래를 기다릴 수 있도록 안내해줄 것이다. 저는 현재 투자 환경을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 정의합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유형자산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형자산은 평가가 안 되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제표에 제대로 반영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방법론이 갖는 한계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좌초자산(시장환경 변화로 가치가 하락하거나 부채가 되어버리는 자산, 석탄화력발전소가 대표적인 예)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제시된 방법론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기업의 현재 상황을 가장 잘 설명해줘야 하는 재무제표의 한계가 점점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지요. 2023년까지 금리가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던 투자자들의 생각이 그전에 오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쪽으로 바뀝니다. 그런데 왜 2009년에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도 실제로 금리를 올리는데 6년이라는 시간이 더 걸린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