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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이야기 카드
렘넌트책톡 / 이정란, 안희수 (지은이) / 2023.04.18
13,800

렘넌트책톡소설,일반이정란, 안희수 (지은이)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보여주며 성경 속 복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책이다. 여덟 살 어린이의 그림을 그대로 옮겨내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어린이들에게 그림을 보여주며 성경 속 복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책입니다. 여덟 살 어린이의 그림을 그대로 옮겨내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 부모님, 목사님, 선생님들께 추천 드립니다.물고기는 물속을 헤엄쳐 다니며 살 때 행복해요.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행복해요. 새는 하늘을 훨훨 날아다녀야 행복해요. 물고기가 물을 떠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황금 쟁반위에 올려놓고 값비싼 보석을 준다고 해도 물고기는 행복할 수 없어요. 물고기는 물을 떠나면 죽고 말죠. 나무가 땅에서 뿌리 뽑히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리 멋지고 튼튼한 나무라도 금방 말라 죽고 말아요.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살 수 있어요.새가 하늘을 날아 다닐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코 행복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새는 하늘을 날아다닐 때 행복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이예요. 어느 날 하와의 친구 뱀에게 못된 사탄이 들어갔어요. 뱀은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았는지 슬쩍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창세기 3장 1절-5절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사탄의 거짓말을 보세요! 사탄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하고, 사람에게 신이 될 수 있다면서 교만한 마음을 부추겼어요. 사람이 하나님을 의심하고 싫어하도록 유혹했어요. 사람은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었어요. 무슨 선택을 했을까요? 사람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사탄의 거짓말을 선택하는 죄를 짓고 말았어요. 그것은 정말 슬픈 일이었어요. 창세기 3장 6절 여자가 그 나무를 본 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당신의 손글씨로 들려주고 싶은 말 : 핑크 에디션
단한권의책 / 박효지 (지은이) / 2019.01.15
12,500원 ⟶ 11,250원(10% off)

단한권의책소설,일반박효지 (지은이)
기존 도서에 새로운 문구를 추가하고, 책 앞뒤 내용을 다르게 구성한 엽서 묶음 같은 캘리그라피 책이다. 이 책은 박효지 작가의 멋진 손글씨가 담긴 엽서와, 독자가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엽서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앞부분에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최고의 캘리그라피 강사인 박효지 작가에게 손글씨 쓰는 노하우를 배우는 친절한 가이드가 실려 있다. 뒷부분에는 감사와 사랑, 격려와 축하 등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 문구를 직접 따라 쓰며 연습할 수 있는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캘리그라피는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집중력과 긍정적인 사고력을 향상시켜주고, 성인에게는 몰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며 작품 완성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여준다. 무심히 글자를 쓰던 나의 필체에서 벗어나 한 글자 한 글자에 감성과 의미를 담아 새로운 캘리그라피로 탄생시켜보자. 쓰다보면 어느새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여유를 누릴 수 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캘리그라피도 배우고, 내 손글씨로 직접 메시지를 적어 엽서도 만든다!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누리는 작은 행복!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문자나 메일을 주고받고, 디지털 매체로 정보를 접하기에 직접 글씨 쓰는 일이 별로 없는 현대인. 온갖 매체에서 쏟아내는 정형화된 타이포의 홍수 속에서 귀여움과 따뜻함, 섬세함과 역동성 등 온갖 감성이 묻어난 손글씨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SNS에서는 정형화된 서체가 아닌 예쁜 손글씨를 퍼 나르고 있고, 최신 스마트폰에도 사람의 손길이 묻어난 손글씨 느낌의 서체를 다운받는다. 이쯤 되니 손재주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손글씨 쓰는 법에 관심을 가져봤을 것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출간된 『당신의 손글씨로 들려주고 싶은 말 : 핑크 에디션』은 기존 도서에 새로운 문구를 추가하고, 책 앞뒤 내용을 다르게 구성한 엽서 묶음 같은 캘리그라피 책이다. 이 책은 박효지 작가의 멋진 손글씨가 담긴 엽서와, 독자가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엽서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앞부분에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최고의 캘리그라피 강사인 박효지 작가에게 손글씨 쓰는 노하우를 배우는 친절한 가이드가 실려 있다. 뒷부분에는 감사와 사랑, 격려와 축하 등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 문구를 직접 따라 쓰며 연습할 수 있는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캘리그라피는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집중력과 긍정적인 사고력을 향상시켜주고, 성인에게는 몰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며 작품 완성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여준다. 무심히 글자를 쓰던 나의 필체에서 벗어나 한 글자 한 글자에 감성과 의미를 담아 새로운 캘리그라피로 탄생시켜보자. 쓰다보면 어느새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여유를 누릴 수 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따뜻한 마음에 예쁜 캘리그라피를 입혀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나만의 엽서북! 연말연시나 명절, 기념일에는 소중한 사람이나 고마운 분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이 많아진다. 이때 문자나 메일 대신 나만의 손글씨로 한 장의 엽서에 정성을 가득 담아 보내면 감동이 몇 배는 더해질 것이다. 이번에 단한권의책에서 출간한 『당신의 손글씨로 들려주고 싶은 말 : 핑크 에디션』은 따뜻한 정서와 감동을 가장 아름답고 세련된 아날로그 방식으로 담고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을 돕고자 기획된 도서이다. 베스트셀러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와 『따라 쓰며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손글씨 쓰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수해준 박효지 작가는 『당신의 손글씨로 들려주고 싶은 말 : 핑크 에디션』을 통해 친구나 연인, 부모님, 동료, 선생님 등에게 감사와 사랑, 축복의 메시지를 꼼꼼히 선별해 최고 수준의 손글씨를 선보인다.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수채화 톤의 그림과 정성이 깃든 문구가 실려 있음은 물론, 누구나 쉽게 각각의 문구를 다른 느낌의 손글씨로 써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책은 캘리그라피 쓰는 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친절하고 유익한 실용서이자, 자신의 손글씨로 직접 적은 메시지에 사랑과 존경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수 있게 만든 독특한 ‘엽서+책’퓨전 상품이다. 작가가 쓴 캘리그라피 엽서도 들어 있고, 자신의 손글씨로 직접 써서 나만의 엽서를 만들 수도 있으니, 작지만 알찬 일거양득 아이템이라고 하겠다.
또 올게요, 오래가게
arte(아르테) / 서진영 (지은이), 루시드로잉 (그림) / 2021.09.08
27,800원 ⟶ 25,02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서진영 (지은이), 루시드로잉 (그림)
동네 골목 한쪽에 세월을 짐작할 수 없는 오래된 가게가 있다. 이 오래된 가게는 어떤 주름진 역사를 만들며 100년에 가까운 시간을 이어온 걸까? 『또 올게요, 오래가게』는 서로 다른 것을 만들고 파는 노포의 얼굴과 목소리를 담아낸 책이다. 24곳 가게의 주인들이 들려준 그들의 작은 역사가, 시간의 더께가 쌓인 건물의 그림이 동네에 하나쯤 있던 가게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3대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문을 열어온 가게, 매일 새벽 거리를 쓸며 하루를 시작하는 가게들을 들여다보면 그 꾸준한 삶에 대한 존경심마저 샘솟는다. 이 책을 덮으며 오래된 가게의 ‘오래된’이 낡은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존재할 만큼 값진 것으로 읽히길 바란다. 더불어 우리 곁의 오래된 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1장, 맛있는 집을 넘어 멋있는 집으로 01 천황식당 - 꽃처럼 곱게 담아내는 진양 정씨 일가의 진주비빔밥 02 진미식당 - 돌과 씨름하던 이들을 위한 맞춤 한 끼 03 덩실분식 - 자꾸만 손이 가는 차지고 담박한 맛 04 융태행제과점 - 달을 품은 과자 한입 05 등대경양식 - ‘참 좋았던 그날’로 기억되는 돈가스 외식 2장, 내가 만든 것으로 손해 보는 일 없도록 06 영주대장간 - 쇳덩이 고물이 따뜻한 곡기를 만든다 07 해동라사 - 입어서 기분이 좋아야 제대로 된 옷 08 쌍송국수 - 국수 장막이 걷히고 뒤늦게 불러보는 커튼콜 09 양촌양조장 - 허기 채우고 시름 덜어주던 술에서 골라 마시는 술로 10 삼화목공소 - 시간이 지나도 뒤틀리지 않는 나뭇결처럼 3장, 오가는 이웃들을 위해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11 길벗열쇠 - 열린 문 사이로 스미는 볕과 같이 12 시민자전차상회 - 고분 너머 자전거 탄 풍경 13 대구지물상사 - 종이도 사람도 더불어 사는 데 이로워야 14 만수탕 - 만수탕에서 온천하고 만수무강하세요 15 동양고무 - 닳아 터진 고무신을 꿰매 신던 때로부터 4장, 그저 마음 한쪽을 쉬게 하는 곳이었으면 16 문화공간 흑백 - 흔들리는 벚꽃 너머 그윽하게 자리한 다방 17 하이마트 음악감상실 - 음악으로 인격적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18 보광미니골프장 - 나무 그늘 아래서 추억으로 남을 한판 승부 19 이디오피아집 - 좋은 커피는 서로를 기억하게 하는 법 20 아벨서점 - 기꺼이 썩어 토양이 될 것이다 5장, 시대에 맞게 잘 살았지요 21 역전쌀상회 - 먹고사는 데 쌀만 한 것이 없었다 22 포린북스토어 - 내다 버린 책 한 권이 누군가에겐 보석이 된다 23 청인약방 - 아픔을 달래고 시름을 보듬는 시골 마을 주치의 24 황해당인판사 - 도장을 새기듯 마음에 새겨야 하는 것“내 물건 사는 사람은 손해 보지 않도록 해야지” 서로 다른 것을 만들고 파는 오래된 가게에 대한 가장 따뜻하고 정직한 기록 “호미 천 개를 만들면 그중 한두 개 불량이 나와. 불량 확률이 1000분의 1 나올까 말까 한데 고르고 골라도 꼭 그 하나를 골라 가는 사람이 있어. 내한테는 천 개 중에 하나여도 그 사람한테는 그게 전부여.”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베스트셀러가 된 호미를 만든 ‘영주대장간’ 석노기 명장은 5천 원짜리 호미에 8천 원의 택배비가 들어도 고장 난 호미를 책임지고 수리한다. “50년 넘게 옷을 만들었는데 지금까지도 옷 만드는 건 어려워요. 내 마음에 싹 들게 다 기웠다 하는 건 드뭅니다.” 경주 양장점 ‘해동라사’의 이경락 주인장은 오늘도 원단을 자르고 재봉틀을 돌린다. 양복 상의를 만드는 데만 108조각의 원단이 들어간다. 하루에도 수십 개씩 사라지는 가게들 사이에서 시대를 역행하듯 자리를 지키는 곳들이 있다. ‘노포’라고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뜨는 맛집 말고도 조용하고 꾸준하게 제 할 일을 해온 가게들이다. 짧게는 33년부터 길게는 114년까지, 한 자리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팔고 대접하는 가게를 찾아 책 한 권에 담았다.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 멋있는 식당이 되려고 하는 천황식당, 땀 맺힌 손으로 완벽한 호미를 만들어내는 영주대장간, 오가는 이웃을 위해 사랑방이 되어주는 만수탕, 일상을 잊을 만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보광미니골프장, 그리고 어느덧 아름다운 마지막을 준비하는 역전쌀상회 등 서로 다른 것을 만들고 파는 24곳 가게들이지만 이어온 시간 속에는 가게 주인장의 한결같은 마음이 있었다. 『또 올게요, 오래가게』에서는 그 따뜻한 마음과 값진 시간을 정직하게 기록하려 했다. 혹여나 사라지더라도 빛나던 순간의 모습과 이야기는 오래가도록. “아, 오셨소! 내 금방 갑니다이!” 24곳 가게 주인들과 나눈 다정한 이야기와 수천만 개 선으로 그린 가게의 자화상 24곳 가게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는 데엔 꼬박 1년의 시간이 걸렸다. 꾸준한 시간 동안 오래된 가게를 바라본 글 작가와 그림 작가의 같고도 다른 시선이 하나의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를 찾아 기록해내는 서진영 작가는 등록문화재를 따라 걷던 전작에 이어 전국에 있는 터줏대감 같은 가게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사계절이 지나는 동안 한결같은 걸음으로 오래된 가게를 찾아가 기꺼이 단골이 되었다. 다정한 웃음으로 마음을 열고 오롯한 존경으로 그들의 역사에 귀 기울였다. 그런 그에게 주인어른은 가게에 간판을 내걸던 날, 어머니로부터 가게를 물려받던 날, TV프로그램에 출연하던 날, 운영을 멈추고 가게를 군청에 기부하던 날처럼 작은 가게들의 역사적 순간을 흔쾌히 들려주었다. 그림 작가 루시드로잉은 오로지 펜 선으로 우리 건축의 자화상을 그려내는 작가이다. 가게들이 쌓아온 꾸준한 시간처럼 겹겹이 쌓은 펜 터치로 가게의 얼굴과도 같은 그림을 그렸다. 그림은 언뜻 사진처럼 보일만큼 사실적인데, 그림을 메꾼 수없이 많은 선에는 건물의 색을 완성하던 빛, 세월이 만든 고유의 분위기, 작가의 경험 같은 것들이 뒤섞여 있다. 글 작가가 나눈 대화를 따라가며 그림 작가의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이 오래된 가게에 대한 고마움과 애틋함이 생겨난다. “60년 넘게 버텨줘서 고맙다는 분들이 많아요” 평범하고도 위대한 오래된 가게의 주름진 역사 슬며시 피어나는 추억, 향수, 그리고 존경 그저 매일 성실하게 가게 문을 열어왔지만, 오래된 가게는 평범하고도 조용히 우리 역사의 한 축을 만들고 있었다. 그들의 주름진 시간이 곧 우리 현대사인 것이다. 98년 된 논산 양촌양조장의 막걸리에는 우리나라 주조의 변천사가, 53년 된 춘천 이디오피아집의 커피에는 한국전쟁 당시 주저 없이 우리나라를 도운 에티오피아와의 인연이 녹아 있다. 인천 등대경양식과 서울 포린북스토어에서는 미군부대 주변 상인들의 삶을, 서울 융태행제과점에서는 우리나라에 정착한 화교의 애환을 들을 수 있다. 동시에 손님의 안부를 살피고 덤을 얹어주던 동네의 가게들은 오래된 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까지 돌아보게 만든다.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그림은 다정한 이웃 같던 동네 가게의 추억과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고, 가게들이 지나온 시간을 읽다 보면 그 꾸준한 삶에 대한 존경심마저 생겨난다. 1958년 문을 연 진해 도장집 ‘황해당인판사’의 정기원 주인어른은 세계대회에 출품할 일생일대의 작품 도장에 ‘세계평화’를 한자로 새겼다. 일생을 지켜온 가게, 그 세월만큼 마음에 품은 가치는 인류 공동의 평화였다. 이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또 올게요, 오래가게』를 덮으며, 오늘날 우리가 진정으로 마음에 새겨야 하는 가치는 무엇일까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은 생활하는 집이 따로 있지만 어렸을 때는 이곳이 가게이자 저희 집이기도 했어요. 백일잔치, 돌잔치를 이 집에서 했죠. 앞쪽이 가게고 뒤쪽이 생활공간이었는데 가게가 좁으니까 방학 때 방에서 TV를 보고 있으면 식사 손님들 들어오신다고 밖으로 쫓겨나기도 했고요.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집이기도 하지만 곳곳에 가족의 추억이 있으니 이 집은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동생도 부모님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냥 이 집이 좋습니다. 찹쌀떡, 도넛이랑도 잘 어울리고요. 그래서 손님들도 더 좋아해주시는 게 아닐까 싶어요.” - 03 덩실분식 우스갯소리지만 요즘은 자연스럽게 고장 나도록 만드는 게 가장 좋은 기술이라 하지 않느냐 했더니 분야 최고의 명장으로 인정받는 대장장이는 “그러게 말여. 그런데 나는 그 기술은 없네.” 하고 역시나 호탕하게 웃고 만다. - 06 영주대장간
페스탈로치가 된 우리 엄마
자우출판사 / 차마고도 엮음 / 2010.03.25
11,000원 ⟶ 9,900원(10% off)

자우출판사육아법차마고도 엮음
잠든 아이를 어루만지는 진정 가득한 마음으로 이 땅의 부모들에게 들려주는 선지식들의 교육 멘토링을 담고 있는 책이다. 아이들이 지나친 사교육에 찌들어가고 잘못된 교육 방식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실을 개탄하며 쓰여졌다. 저자들은 물고기 잡는 법 대신에 바다를 향한 그리움을 키워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법이라고 전한다. 1. 발상의 전환을 위한 큰틀 읽기 2. 위기 속 우리 아이들 3. 학원가 뒷골목에서 벗어나다 4. 생각의 탄생 5. 마음의 탄생 6. 교양의 탄생 7. 학교가 살아야 아이가 산다 8. 제도를 돌아보다 9. 교육의 뿌리 가정교육 10. 세계로부터 배우다 우리 시대 선지식 중의 한 분인 서강대학교 정유성 교수는 언젠가 우리 교육의 문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진단하고 걱정한 바 있습니다. “…세상은 문명전환이라고 할 만큼 지식정보사회, 지구화 및 다문화사회로 달라지고 있는데, 우리의 교육은 바뀌기는커녕 거꾸로 막 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교육정책의 바탕이 선진화, 자율화라는 허울 좋은 신자유주의와 시장방임주의니 어쩌랴. 게다가 그 방식은 여전히 토건국가의 ‘차가운 근대화’며, 권위주의와 엘리트 중심주의다. 사정이 이러하니 갈 때까지 간 교육 병치레와 깊기만 한 사람들의 고통은 끝을 모른다.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살림살이 못지않게 교육의 ‘죽음에 이르는 병’은 도무지 나을 것 같지 않다. 궁핍한 시대일수록 희망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그렇다고 막연한 희망은 더 큰 절망을 낳을 뿐이다. 뚜렷한 전망과 간절한 소망으로 꽉 채워진 희망이 절실하다. 그러려면 먼저 문제가 무언지,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짯짯이 파악하고 절망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 이를테면 그 알량한 경쟁의 논리, 얄팍한 성공의 신화를 깨는 일부터다. 교육은 결코 성공과 출세의 도구가 아니며, 설사 그렇다고 해도 양극화가 깊어져 기회뿐 아니라 조건이 고르지 않은 이 땅에서는 그 실현 가능성이 지극히 낮다. 개천에서 용이 나오기는커녕 개천에서 용만 쓰다가 미꾸라지로 남게 만드는 공정하지도 못하고, 살벌하기 짝이 없는 ‘게임의 법칙’을 꿰뚫어 보아야 한다. 비유를 들자면 “아이들이 배고파 운다고 고기를 잡아주면 안 되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는 교육의 원칙은 산업사회의 유물이다. 이미 우리 안에 시작된 미래인 블루오션으로 나가려면, “배를 만들어 주면 안 되고, 그렇다고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칠 필요도 없으며, 오로지 바다를 미치도록 그리워하게 만들라”는 생텍쥐페리의 말처럼 그리움이야말로 희망이다. 그리움은 가르칠 수 있는 게 아니다. 간절하게 소망하고 절실한 그리움을 품은 사람만이 이를 교감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나눌 수 있다. 살림은 팍팍한데, 사교육비 부담에 허리가 휘는 학부모들은 허리띠를 졸라매다 못해 허리가 끊어질 지경이다. 공부 감시꾼으로 ‘바담풍’을 강요당하는 교사들은 부끄럽고 괴롭다 못해 존재 이유를 물을 정도다. 입시지옥에 내몰려 꿈도 앞날도 차압당한 자라나는 세대는 또 어떤가? 이들 모두 문제의식과 고통을 교감하고 앞날의 전망을 소통하며 그리움을 나누어야 한다. 궁핍한 시대일수록 그리움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선지식들의 교육과 관련한 의미 있는 발언들을 수집하여 다듬고 꿰는데서 저희 [차마고도]의 몫을 다하고자 합니다. 나머지는 온전히 이 책을 선택하신 어머니, 당신들의 것입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매직하우스 / 백석 (지은이), 백시나 (엮은이) / 2019.03.08
13,800원 ⟶ 12,420원(10% off)

매직하우스소설,일반백석 (지은이), 백시나 (엮은이)
백석 시전집. 백석이 사용했던 평안도 사투리 및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낯선 우리의 고유어에 대한 주석 뿐만 아니라 한자로 표기된 제목에 대해서도 각주에 덧붙였다. 낯선 지명에 관한 경우에는 독자들이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다. '팔원'이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에 나오는 영변에 위치한 지역이라는 것도 표기해 독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서 발표한 시들도 별도의 장을 구성했으며, 백석의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에 나오는 동화시 전편을 수록했다. 특히 백석이 처음으로 창작했던 동화시지만 <집게네 헤 형제> 출간 당시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까치와 물까치'는 단행본 시집에서는 처음 소개하는 것이다.제1부 외롭고 높고 쓸쓸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14 바다 ………… 16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 18 수라(修羅) ………… 19 흰 바람벽이 있어 ………… 21 여승(女僧) ………… 24 남신의주(南新義州)유동(柳洞)박시봉방(朴時逢方) ………… 26 모닥불 ………… 29 여우난골 ………… 30 여우난골족(族) ………… 32 가즈랑집 ………… 35 외갓집 ………… 38 고야(古夜) ………… 39 넘언집 범 같은 노큰마니 ………… 42 통영(統營) 1 ………… 46 통영(統營) 2 ………… 47 내가 생각하는 것은 ………… 50 흰밤 ………… 52 ‘호박꽃 초롱’ 서시(序詩) ………… 53 북방(北方)에서 ………… 55 ‘나 취했노라’ ………… 58 이주하 이곳에 눕다 ………… 59 제2부 우리들은 가난해도 서럽지 않다 고향(故鄕) ………… 62 두보(杜甫)나 이백(李白)같이 ………… 64 절망(絶望) ………… 67 귀농(歸農) ………… 68 조당(塘)에서 ………… 72 허준(許俊) ………… 75 창원도(昌原道) ………… 78 통영(統營) ………… 79 고성가도(固城街道) ………… 80 삼천포(三千浦) ………… 81 북관(北關) ………… 82 노루 ………… 83 고사(古寺) ………… 85 선우사(膳友辭) ………… 87 산곡(山谷) ………… 89 구장로(球場路) ………… 91 북신(北新) ………… 93 팔원(八院) ………… 94 월림(月林)장 ………… 96 제3부 산에 오면 산 소리 벌로 오면 벌 소리 적막강산 ………… 100 산(山) ………… 102 비 ………… 104 산지(山地) ………… 105 정주성(定州城) ………… 107 추일산조(秋日山朝) ………… 108 청시(靑) ………… 109 산비 ………… 110 쓸쓸한 길 ………… 111 석류(榴) ………… 112 머루밤 ………… 113 단풍(丹楓) ………… 114 추야일경(秋夜一景) ………… 115 석양(夕陽) ………… 116 안동(安東) ………… 118 함남도안(咸南道安) ………… 120 제4부 자작나무 삼호(三湖) ………… 124 물계리(物界里) ………… 125 대산동(大山洞) ………… 126 남향(南鄕) ………… 128 야우소회(夜雨小懷) ………… 129 꼴두기 ………… 130 머리카락 ………… 132 가무래기의 락(樂) ………… 134 멧새 소리 ………… 135 박각시 오는 저녁 ………… 136 가키사키(崎)의 바다 ………… 137 산숙(山宿) ………… 138 향악(饗樂) ………… 139 야반(夜半) ………… 140 백화(白樺) ………… 141 제5부 절간의 소 이야기 동뇨부(童尿賦) ………… 144 마을은 맨천 귀신이 돼서 ………… 146 나와 지렝이 ………… 148 하답(夏畓) ………… 149 연자간 ………… 150 절간의 소 이야기 ………… 152 오리 ………… 153 노루 ………… 156 개 ………… 157 오리 망아지 토끼 ………… 158 오금덩이라는 곳 ………… 160 수박씨, 호박씨 ………… 162 황일(黃日) ………… 164 제6부 촌에서 온 아이 창의문외(彰義門外) ………… 168 삼방(三防) ………… 169 정문촌(旌門村) ………… 170 탕약(湯藥) ………… 172 이두국주가도(伊豆國湊街道) ………… 174 국수 ………… 175 주막(酒幕) ………… 178 촌에서 온 아이 ………… 179 목구(木具) ………… 182 고 방 ………… 184 초동일(初冬日) ………… 186 적경(寂境) ………… 187 미명계(未明界) ………… 188 성외(城外) ………… 189 광원(曠原) ………… 190 칠월(七月) 백중 ………… 191 늙은 갈대의 독백(獨白) ………… 194 제7부 전 별 이른 봄 ………… 198 하늘 아래 첫 종축 기지에서 ………… 200 눈 ………… 203 전별 ………… 206 공무려인숙 ………… 208 갓나물 ………… 210 동식당 ………… 212 축복 ………… 214 돈사의 불 ………… 216 손뼉을 침은 ………… 219 탑이 서는 거리 ………… 222 돌아온 사람 ………… 225 제3 인공위성 ………… 228 『집게네 네 형제』 집게네 네 형제 ………… 232 기달래 ………… 237 오징어와 검복 ………… 241 개구리네 한솥밥 ………… 248 귀머거리 너구리 ………… 258 산골 총각 ………… 265 어리석은 메기 ………… 274 가재미와 넙치 ………… 279 나무 동무 일곱 동무 ………… 283 말똥굴이 ………… 298 배꾼과 새 세 마리 ………… 301 준치가시 ………… 305 까치와 물까치 ………… 308 부록 사진으로 보는 백석 ………… 318 편집후기 「분단을 극복한 천재시인 백석 」…… 327 파() - 노리다께 가스오 ………… 348 백석 연보 ………… 350 백석 작품 연보 ………… 358 수록작품(가나다순) ………… 363‘분단에 의해 묻혀진 시인’에서 ‘분단을 극복한 시인’으로 20년 전만 해도 백석 시인을 소개할 때는 ‘분단에 의해 묻혀진 시인’으로 소개했다. 1987년 민주화항쟁 이후 월북시인 및 월북작가들이 해금되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할 때였다. 2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백석은 누구나 인정하는 한국시문학사에서 가장 훌륭한 시를 창작한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제 백석은 분단에 의해 묻혀진 시인을 넘어 분단 자체를 극복한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백석 시에 대한 많은 연구와 자료를 통하여 그동안 애매모호했던 백석이 사용한 시어들의 정확한 뜻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 시집은 그동안 출판된 백석 시집 중에서 가장 정확한 주석을 달고 있다. 백석이 사용했던 평안도 사투리 및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낯선 우리의 고유어에 대한 주석 뿐만 아니라 한자로 표기된 제목에 대해서도 각주에 덧붙였다. 낯선 지명에 관한 경우에는 독자들이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다. <팔원>이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에 나오는 영변에 위치한 지역이라는 것도 표기해 독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서 발표한 시들도 별도의 장을 구성했으며, 백석의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에 나오는 동화시 전편을 수록했다. 특히 백석이 처음으로 창작했던 동화시지만 『집게네 헤 형제』 출간 당시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까치와 물까치>는 단행본 시집에서는 처음 소개하는 것이다. 이 시집이 백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조선에서 가장 모던했지만 가장 조선적이었던 시인 백석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 <서시(序詩)>의 주인공 윤동주 시인이 가장 존경했던 시인이 백석이다. 윤동주는 동경 유학 시절 내내 백석의 첫시집 『사슴』의 필사본을 지니고 다녔다.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과 백석의 시 <흰 바람벽이 있어>와 <모닥불>을 읽으면 윤동주가 백석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 것이다. 백석은 자타가 공인하는 당시 최고의 모던니스트였다. 백석의 머리 스타일이며, 화려한 외모는 늘 화제가 되었다. 가장 모던했다는 것은 가장 개방적이었다는 것인데 백석의 시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조선적인 언어로 가득 차 있다. 일본 유학 시절 백석은 ‘가장 모던한 것’과 ‘가장 조선적’인 것을 고민했다고 한다. 그 결과 백석은 누구보다 먼저 모더니즘을 받아들였지만. 민족의 언어를 잃지 않았다. 가장 모던한 것과 가장 조선적인 것이라는 극과 극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백석의 시에는 가난했던 민중들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 일제 강점기의 특징은 조선 사회에서 상류사회를 형성했던 사대부(양반계급)들이 대부분 친일부역자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보통 나라가 망하면 지배계급들이 제일 타격이 크지만, 조선의 사대부들 대부분은 일본제국주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상위계급을 여전히 형성하고 있었다. 어쩌면 조선의 멸망은 사대부들의 약속된 지위를 바탕으로 한 투항이었는지도 모른다. 나라는 망했지만 사대부들의 부와 권력이 망한 것은 아니었다. 이후 일제에 협력했던 사대부들은 해방이 되고나서도 친일 부역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 그대로 대한민국의 메인스트림이 되었다. 그래서 백석의 시가 일제에 대한 저항정신이 약하다는 말은 억지스럽다. 백석의 시에 나오는 대부분의 인물들은 가장 가난했던 민중들이다. 백석은 그들 민중들의 아픈 삶을 그리면서 일제 강점기 지배계급들의 횡포를 보여주고 있다. 민중들에게 중요한 것은 일본제국주의의 횡포만이 아니었다. 나라를 팔아먹은 사대부들에 의한 가혹한 착취도 문제였다. 몇 백 년 전에 일본이 왜란을 일으켰을 때 왕이며 사대부들은 궁궐을 버리고 도망갔다. 도망간 궁궐을 불태운 것도 조선의 민중이었지만, 의병을 일으켜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찾은 자들 역시 가난한 민중이었다. 나라가 망하고 일본제국주의가 들어왔지만 그들을 몰아내려고 싸운 자들은 그들에게 핍박받고 수탈당하던 민중들이었다. 물론 사대부 출신의 독립 운동가들도 많았다. 하지만 최익현, 안중근처럼 그들이 꿈꾸던 나라는 자유대한이 아니라, 여전히 엄격한 신분제를 바탕으로 한 사대부가 이끌어가는 대한제국의 부활이었다. <팔원>이라는 작품에서 시인은 평안북도 영변군의 팔원면을 지나가다 보게 된 승합차 안과 바깥의 풍경을 그리고 있다. 팔원은 김소월 시 <진달래꽃>에 나오는 평안북도 영변에 있는 마을이다. 지금은 북한의 핵 실험 기지가 있는 곳이다. 손잔등이 밭고랑처럼 터질 만큼 몹시 힘들게 살아왔을 어린 소녀는 내지인 주재소장(일본 경찰) 집에서 식모살이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 소녀는 자성이란 곳으로 팔려 가고 있다. 묘향산에 삼촌이 산다고 했으니 묘향산에 도착 하면 아마 자성까지 이 소녀를 데리고 갈 삼촌을 만날 것이다. 아마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삼촌에 의지해 살아야 하지만, 삼촌 역시 가난해서 어린 조카를 남의 집에 식모살이로 팔아넘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차 안에서 같이 우는 사람은 시인 자신일 수도 있고, 이를 지켜보는 사연을 알고 있는 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 백석은 구체적인 관찰, 절제된 표현을 통해서 어린 소녀의 모습은 아름답고도 슬프게 표현했다. 백석은 이렇게 지나치는 풍경 속에서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상황을 깊이 있게 포착하는 시선을 가지고 일제 강점기의 우리 민중의 처연한 모습을 표현했다. 이 시집 후반부에 실린 백석이 북한에서 발표한 시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 사회주의 건설에 동원되어야 했던 뛰어난 시인의 재주는 사라지고, 그저 그런 평범한 시만 보인다. 작가의 상상력을 제약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얼마나 문학성을 떨어뜨리게 하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백석 시집을 많은 곳에서 출판하지만 그런 이유에서인지 북한에서 발표한 시들은 누락시키는 경우가 많다. 아마 나처럼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전혀 백석답지 않은 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도 우리가 분단으로 인한 상실이기에 이 시집에 담았다. 하지만 어린이는 조국의 미래라고 하지 않았던가. 백석의 동시집 『집게네 네 형제』의 감동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시와사회’ 출판사를 하던 때는 『집게네 네 형제』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시집을 낸 이후 발견된 시집이라 따로 단행본 시집으로 냈다. 그러나 이번에는 북한에서 발표한 시를 함께 묶기로 결심했기에 모두 모아서 백석 시전집으로 만들었다.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燒酒)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마가리 : 오막살이. 고조곤히 : 고요히. 소리 없이. ※이 시는 백석이 함흥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 때 쓴 것이라고 한다. 나탸샤는 전 대원 각 주인 자야로 알려져 있다. 자야는 훗날 백석이 북한에 남아 있을 때 서울에서 운영하던 요정 대원각을 법정스님에게 시주해서 지금의 길상사가 되었다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 끝에 헤매이었다.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 오는데, 나는 어느 목수(木手)네 집 헌 삿을 깐, 한 방에 들어서 쥔을 붙이었다. 이리하여 나는 이 습내 나는 춥고, 누긋한 방에서, 낮이나 밤이나 나는 나 혼자도 너무 많은 것 같이 생각하며, 딜옹배기에 북덕불이라도 담겨 오면, 이것을 안고 손을 쬐며 재 위에 뜻 없이 글자를 쓰기도 하며, 또 문 밖에 나가지두 않고 자리에 누워서, 머리에 손깍지베개를 하고 굴기도 하면서,나는 내 슬픔이며 어리석음이며를 소처럼 연하여 쌔김질하는 것이었다. 내 가슴이 꽉 메어 올 적이며, 내 눈에 뜨거운 것이 핑 괴일 적이며, 또 내 스스로 화끈 낯이 붉도록 부끄러울 적이며, 나는 내 슬픔과 어리석음에 눌리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러나 잠시 뒤에 나는 고개를 들어, 허연 문창을 바라보든가 또 눈을 떠서 높은 천정을 쳐다보는 것인데, 이 때 나는 내 뜻이며 힘으로, 나를 이끌어 가는 것이 힘든 일 인 것을 생각하고, 이것들보다 더 크고, 높은 것이 있어서, 나를 마음대로 굴려 가는 것을 생각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여 여러 날이 지나는 동안에, 내 어지러운 마음에는 슬픔이며, 한탄이며, 가라앉을 것은 차츰 앙금이 되어 가라앉고, 외로운 생각만이 드는 때쯤 해서는, 더러 나줏손에 쌀랑쌀랑 싸락눈이 와서 문창을 치기도 하는 때도 있는데, 나는 이런 저녁에는 화로를 더욱 다가 끼며, 무릎을 꿇어 보며,어니 먼 산 뒷옆에 바우섶에 따로 외로이 서서 어두어 오는데 하이야니 눈을 맞을, 그 마른 잎새에는 쌀랑쌀랑 소리도 나며 눈을 맞을,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를 생각하는 것이었다.삿 :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쥔 : 주인. 딜옹배기 : 아주 작은 자배기. 북덕불 : 짚북더기를 태운 불. 나줏손 : 저녁 무렵. 바우섶 : 바위 옆. 갈매나무 : 키가 2m쯤 자라는 낙엽 활엽 교목. 모닥불새끼오리도 헌신짝도 소똥도 갓신창도 개니빠디도 너울 쪽도 짚검불도 가락잎도 머리카락도 헝겊 조각도 막대꼬치 도 기왓장도 닭의 깃도 개터럭도 타는 모닥불 재당도 초시도 문장(門長) 늙은이도 더부살이 아이도 새 사위도 갓사둔도 나그네도 주인도 할아버지도 손자도 붓장 사도 땜쟁이도 큰개도 강아지도 모두 모닥불을 쪼인다 모닥불은 어려서 우리 할아버지가 어미아비 없는 서러운 아이로 불상하니도 몽둥발이가 된 슬픈 역사가 있다 갓신창 : 부서진 갓에서 나온, 말총으로 된 질긴 끈의 한 종류. 개니빠디 : 개의 이빨. 재당 : 서당의 주인. 또는 향촌의 최고 어른. 초시 : 초시에 합격한 사람으로 늙은 양반을 이르는 말. 갓사둔 : 새사돈. 붓장사 : 붓을 파는 장사꾼. 몽둥발이 : 손발이 불에 타버려 몸뚱아리만 남은 상태의 물건.
알기 쉬운 목조주택 시공가이드
좋은땅 / 배영수 (지은이) /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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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집,살림배영수 (지은이)
목수반장으로부터 시작해 30년 동안의 시공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저자가 건축 계획에서 완공까지를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정리하였다. 내 집으로 목조주택을 생각하고 있는 독자들, 셀프 시공을 고민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셀프 시공가이드이다.글머리 제1편 상식적인 건축법규 1. 건축면적 2. 연면적 3. 건폐율 4. 용적률 5. 구조에 의한 건축물의 분류 6. 건축물의 높이 7. 정화조 8. 건축물 각실의 방향 제2편 목조주택 토지 이용에 관한 규제 1. 기본계획 2. 이상적인 배치계획 3. 이상적인 평면계획 4. 토지이용에 관한 규제 5. 전원주택과 관련된 지목 6. 용도지역 7. 산지와 임야 제3편 부지 개발행위 1. 산지전용 제한지역 2. 산지전용 3. 농지전용 4. 형질변경 5. 개발부담금 6. 토지사용승낙서 7. 농지전용 8. 농지취득에 관한 사항 제4편 목조주택 부지선정 및 인허가 사항 1. 부지에 관한 사항 2. 부지선정 시 입지조건 3. 건축물로 취급되는 공작물 4. 주택의 용도별 분류 5. 주택의 인허가 사항 6. 건축물 인허가 신청 시 구비서류 7. 용도지역별 건폐율과 용적률 8. 건축용어 9. 전원주택의 종류 10. 주택의 사용자 관리에 관한 사항 제5편 공사 계약서 1. 계약서란 2. 공사 계약서 주요 명기사항 3. 공사 계약서 첨부서류 4. 공사 계약서 샘플서식 제6편 도면 보기 1. 설계도의 기본이해 2. 도면의 기본평면도 보기 3. 경량목조주택 도면 표시기호 제7편 단독주택 시공계획 1. 시공계획서의 의미 2. 시공계획서에서의 공사순서 3. 공정계획 작성 시 문제점과 유의사항 4. 공종별 계획사항 5. 가설공사 6. 건축공사 시공계획 포함사항 7. 공정관리 제8편 목공용 공구 사용법 1. 수공구 사용법 2. 전동공구 사용법 3. 에어공구 사용법 4. 측정공구 사용법 제9편 목조주택시공 터파기에서 완공까지 1. 가설공사 2-1. 토공사(터파기) 2-2. 토공사(전원주택 터파기) 3. 지정공사 4. 기초공사 5. 목공사 6. 방수공사 7. 도장공사 8. 본 공사 완료 후 외부 데크(마루공사) 9. 품질관리 10. 목조주택 목재 및 재료 11. 계단 설치기준 12. 보일러실 설치기준(건축법) 알기 쉬운 목조주택 시공가이드를 마치면서- 목조주택 시공에 필요한 것은 모두 담았다! -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만든 셀프 시공가이드 최근 복잡한 도심의 아파트를 떠나 한적한 전원주택의 로망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접근성이 좋은 목조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들을 위한 책이 바로 『알기 쉬운 목조주택 시공가이드』이다. 목수반장으로부터 시작해 30년 시공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건축 계획에서 완공까지를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정리하여 이 책을 썼다. 다소 투박하고 거칠 수 있지만 30년 시공 경력에서 나오는 내공이 느껴지는 책이다. 관계법규, 규준틀 설치, 공구 사용법, 토공사, 기초공사, 구조체공사, 지붕공사, 외부공사, 내부 인테리어공사, 데크공사까지 목조주택 시공의 처음과 끝을 저자의 노하우와, 직접 현장에서 모은 자료들을 더하여 현장감 있게 설명하였다. 모든 치수를 인치가 아니라 미터로 표기하여 미터법에 의해 설계가 되는 국내 건축설계 기준을 따른 것도 특징이다. 인치가 사용되는 북미국가 건축법 기준을 무심코 따랐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준공을 받을 수 없는 불법 건축물이 되어 버리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였다. 공사를 함에 있어 미리 준비되어야 하는 공정계획, 시공계획서, 공사계약서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은 45일 정도 소요되는 전원주택의 실제 시공기간에 맞추어 공정계획을 세워 볼 수 있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실제로 자신이 시공을 진행하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공사 일정을 파악하여 예산이 초과되거나 긴 공사기간으로 입을 수 있는 시간·금전적인 손해를 피할 수 있다.
라이징 스타 피아노 재즈 소곡집 2
아름출판사 / 조지영 (엮은이)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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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출판사소설,일반조지영 (엮은이)
기존 <신나는 피아노 재즈 소곡집 2>의 개정판으로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신곡들을 보완, 총 54곡을 바이엘 후반 ~ 체르니 100번 수준에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한 피아노 연주곡집이다. 병용교재로서의 사용은 물론, 음악 연주회나 학원 발표회용으로도 매우 유용한 곡집이며 각각의 곡에 맞는 다양한 반주 패턴으로 실용반주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1. 에델바이스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 4 2. 축하합니다 - 필립 콜터, 빌 마틴 / 6 3. 사랑의 인사 - 엘가 / 7 4. 오블라디 오블라다 - 비틀즈 / 8 5. 베이비 샤크 - 조나단 라이트 / 10 6. 당신의 소중한 사람 - 노르웨이 민요 / 12 7. 허쉬 리틀 베이비 - 영국 민요 / 14 8. 정경 -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제1곡 / 15 9. 어 러버스 콘체르토 - 영화 <접속> / 16 10. 캐논 - 파헬벨 / 17 11. 실버 벨 - 레이몬드 에반스, 제이 리빙스톤 / 18 12. 바나나차차 - 로빈 (뽀로로 ver.) / 20 13. 하트 앤 소울 - 프랭크 로저, 호기 카마이클 / 22 14. 아이 윌 - 비틀즈 / 24 15. 도레미 송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 26 16. 피노키오 - 다니엘 비달 / 28 17. 워싱턴 광장 - 밥 골드스타인, 데이빗 샤이어 / 29 18. 파도를 넘어 - 후벤티노 로사스 / 30 19. 에덴의 동쪽 - 영화 <에덴의 동쪽> / 32 20. 버터플라이 왈츠 - 브라이언 크레인 / 34 21. 언제나 몇 번이라도 - 애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36 22. 문 리버 -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 38 23. 재즈 왈츠 - 쇼스타코비치 / 40 24. 라스트 카니발 - 노리히로 츠루 / 42 25. 그린슬리브스 - 영국 민요 / 44 26. 어메이징 그레이스 - 아일랜드 민요 / 46 27. 러브 미 텐더 - 엘비스 프레슬리 / 47 28. 여자의 마음 - 오페라 <리골레토> / 48 29. 인생의 회전목마 - 애니 <하울의 움직이는 성> / 50 30. 또 다시 - 애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52 31. 사랑의 기쁨 - 마르티니 / 54 32. 모 베터 블루스 - 영화 <모 베터 블루스> / 56 33. 엔터테이너 - 영화 <스팅> / 57 34. 리듬 오브 더 레인 - 존 거모에 / 58 35. 윈터 원더랜드 - 리차드 스미스, 페릭스 버나드 / 60 36. 노란 잠수함 - 비틀즈 / 62 37. 샹젤리제 - 피에르 드라노에, 마이클 윌쇼, 마이클 데이한 / 63 38. 개선 행진곡 - 오페라 <아이다> / 64 39. 대부-사랑의 테마 - 영화 <대부> / 66 40. 오버 더 레인보우 - 영화 <오즈의 마법사> / 68 41. 여우비 -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 70 42. 베토벤 바이러스 - 베토벤 / 72 43. 하바네라 - 비제 / 74 44. 천개의 바람이 되어 - 임형주 / 76 45. 유 레이즈 미 업 - 브랜든 그레험, 롤프 러블렌드 / 78 46. 너를 태우고 - 애니 <천공의 성 라퓨타> / 79 47. 포카레카레 아나 - 뉴질랜드 민요 / 80 48. 어 러브 아이디어 -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 82 49.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 리차드 클레이더만 / 84 50. 라라의 테마 - 영화 <닥터 지바고> / 86 51. 썸머 -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 88 52. 넬라 판타지아 - 엔니오 모리꼬네 / 90 53. 아이처럼 - 김동률 / 92 54.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 마이클 윌리엄 발페 / 94기존 <신나는 피아노 재즈 소곡집 2>의 개정판으로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신곡들을 보완,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거나 귀에 익숙한 가요, 팝송, 클래식, 영화음악, CF 음악 등, 총 54곡을 엄선하여 재즈풍으로 편곡한 소곡집입니다. 바이엘 후반 ~ 체르니 100번 과정의 학습과정과 내용을 분석한 후 그 과정에 맞추어 멜로디와 반주를 재미있게 편곡하였으며 병용곡집으로의 완벽한 역할과 함께 피아노의 테크닉은 물론, 상상력과 음악적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음악 연주회나 학원 발표회용으로도 매우 유용한 곡집이며 각각의 곡에 맞는 다양한 반주 패턴으로 실용반주 실력 향상은 물론, 피아노 연주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솔로몬의 지혜
미래북 / 존 슈록 (지은이), 김건식 (옮긴이) /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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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북소설,일반존 슈록 (지은이), 김건식 (옮긴이)
저자가 성경 잠언을 통해 얻은 신앙적 지혜와 비즈니스 현장에서 체험한 실용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가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루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과 가치관을 제시하고 정리했다. 사업가라면 반드시 생각하고 비즈니스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40가지 중요한 원칙과 가치에 대한 최고의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담겨 있다.역자 서문 PART 1. 자제력의 원칙 01 동기 02 도덕성 03 태도 04 감정 05 바른 생각 06 경계 07 인내 08 억제 09 화 10 용서 PART 2. 생산성의 원칙 01 포부 02 신뢰성 03 목표 04 근면 05 생산성 06 상식 07 방향 08 계획 09 사실 10 책임 PART 3. 관리의 원칙 01 소유 02 정직 03 겸손 04 관용 05 믿음 06 절약 07 파종 08 빚 09 보증 10 번영 PART 4. 리더십의 원칙 01 압박 02 사람 이해 03 인재 개발 04 경청 05 영감 06 갈등 07 대립 08 비판 09 징계 10 판단‘이 책을 읽은 사업가는 무엇이 다른가?’ 성공의 씨앗이 되는 세상 모든 비즈니스의 원칙과 가치관을 담은 책 이 책은 저자 존 슈록이 성경 잠언을 통해 얻은 신앙적 지혜와 비즈니스 현장에서 체험한 실용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가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루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과 가치관을 제시하고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정식으로 출판되지는 않았지만, 저자가 직접 소책자로 만들어 그 내용을 지속적으로 공부함으로써 자신을 훈련하는 데 사용했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그들도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훈련 과제로 폭넓게 활용하도록 했던 잘 알려지지 않은 문서다. 지금은 저자 자신이 생존 시 설립한 ‘La Red’라는 국제기구를 통해 그 내용이 남미 국가들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보급되어 비즈니스를 위한 하나의 실용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경영사상가인 피터 드러커와 제너럴 일렉트릭의 전 회장 잭 웰치 역시 이 책에 소개된 원칙들과 가치관에 동의하며 기업을 넘어서 사회의 혁신과 변화를 이끈 대표적인 인물이 되었다. 독자들도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교과서로 삼아 한 단계 성장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 당신이 꿈꾸던 성공과 성장의 기회가 이 책 안에 있다! 모든 상상력과 생각을 뛰어넘는 40개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존 슈록의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전해지던 ‘비즈니스의 교과서’가 글로벌기업가연구소(GEI)의 승인을 받아 한국어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사업가라면 반드시 생각하고 비즈니스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40가지 중요한 원칙과 가치에 대한 최고의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담겨 있다. 기업가뿐만 아니라 회사의 임직원, 교수, 공무원 등 성공과 성장의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에 수록된 40개 각 원칙의 내용 끝에는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원칙 등급을 평가하도록 되어 있지만, 혼자 읽고 실천하기보다 가능하다면 자신이 소속된 조직의 동료들과 내용을 함께 읽고 토의하며 요점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이 책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그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어 오래도록 마음속 깊이 보존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주 1회 1과 정도 읽고 실천해보길 바란다.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원칙과 가치를 잘 실행하더라도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늘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이 책의 너머에 있는 존재에게 우리의 모든 상상력과 생각을 뛰어넘는 지혜의 해결법을 구하길 바란다. 부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인생에서 진정으로 갈망하고 꿈꾸던 비즈니스의 성공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되길 소망한다.대부분의 도덕적 가치는 평범한 상식이다. 우리가 추론과 선택의 능력을 받았다는 이유가 우리의 창조 목적인 도덕적 기준을 깨트릴 권리를 우리에게 허용한다는 걸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도덕성은 단지 우주 설계자의 뜻에 따라 우리 모두에게 바르게 적용되는 올바른 행위의 규칙이다. 우리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에게 무엇이 옳은 일인지 아느냐고 물어볼 필요가 있다.- 자제력의 원칙 중에서 둘째, 우리는 자신의 운명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긍정적이며 행복하고 성공적인 사람처럼 중요한 인물이 되겠다는 선택을 해야 한다. 계속 달려가려는 방향이나 궤도가 없으면 마음이 긍정적으로 될 수 없다. 마음은 무언가에 집중되어 있어야 한다. 마음에 방향을 정해주지 않으면 마음은 가장 무난한 길로 가버리게 될 것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생겨야 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필요하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난 할 수 있어, 난 기꺼이 해낼 거야” 하는 식의 긍정적인 태도와 예정된 운명과 연관된 사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자제력의 원칙 중에서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비전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과 목적이 된다. 그런데 우리의 사명은 특정한 목표를 가진 계획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성취 체험이다. 모든 좋은 계획에는 시간 분배와 달성 일정이 포함된 장·단기 목표가 있다. 이런 방법으로 일의 진행 과정을 평가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책임과 규칙을 갖춘 ‘게임의 계획’이 되고, 그 계획은 ‘게임의 룰’이 된다. 바스켓이 없는 농구 경기나 베이스가 없는 야구 경기를 한번 상상해보라. 우리가 지금 이기고 있는지 아니면 지고 있는지 전혀 판단할 수 없고, 또 우리가 잘하고 있는지 아니면 형편없이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게임의 계획과 목표가 없으면 진행 상황을 평가할 방법도 없다. 우리가 여행을 떠나야 할 장소와 경비에 대해 지혜롭고 현실적인 계획이 없이 휴가를 즐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계획은 흥분을 일으키게 한다.- 생산성의 원칙 중에서
아이네이스
문학과지성사 / 아우구스테 레히너 풀어지음, 김은애 옮김, 베르길리우스 원작 /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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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아우구스테 레히너 풀어지음, 김은애 옮김, 베르길리우스 원작
아우구스테 레히너의 서양 고전 시리즈. 베르길리우스 원작 <아이네이스>는 ‘아이네아스의 노래’라는 뜻으로, 헥토르 다음가는 트로이의 장수이자 베누스(아프로디테) 여신의 아들 ‘아이네아스(아이네이아스)’를 내세운 로마의 건국 신화로 잘 알려져 있다. 패망 직전 새로운 땅에 더 위대한 트로이를 건설하게 되리라는 신들의 계시를 받은 아이네아스는 트로이인들을 이끌고 긴 방랑을 거듭한 끝에, 후에 그의 후손인 로물루스에 의해 로마가 세워질 라티움 땅에 당도해 로마 제국의 초석을 마련한다. 신화의 영웅과 로마 건국의 역사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로마인의 이상과 성취, 그리고 숭고한 사명을 노래한 이 대서사시는, 예술적 기교나 문체, 구성, 운율 등의 면에서 후대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며, 시문학 최고 경지에 이른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라틴어로 쓰인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작품이자, 성서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와 더불어 서양의 대표적 고전으로 손꼽힌다. 평생에 걸쳐 고대와 중세의 신화와 영웅 설화를 새롭게 풀어쓰는 작업을 통해 고전의 가치를 널리 알려온 아우구스테 레히너는 트로이가 패망하게 된 과정부터 그 이후의 사건들을 일어난 순서대로 재구성하고 산문 형식으로 각색해, 독자들이 작품의 줄거리와 전체적인 구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작품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원작을 압축적으로 정리해내고 있지만, 그 시대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부분들과 인물들의 감정선 및 주요 장면들은 생생한 묘사와 현실감 있는 대화로 잘 엮어내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일러두기 아이네이스 옮긴이 해설 라틴어―그리스어 표기 비교표위대한 제국이 된 로마의 기틀을 마련한 트로이의 영웅이자 여신의 아들 ‘아이네아스’ 이야기 로마 최고 시인 베르길리우스가 11년에 걸쳐 쓴 로마 건국 서사시 『아이네이스』를 이제 레히너 시리즈로 만나다! “너는 먼 곳으로 가서 새로운 트로이를 건설할 임무를 맡은 자이니라. 바로 네 후손들이 그곳을 대대손손 지배하며 살게 될 것이다.”_본문에서 베르길리우스 원작 『아이네이스』는 ‘아이네아스의 노래’라는 뜻으로, 『일리아스』에서 헥토르 다음가는 트로이의 장수이자 베누스(아프로디테) 여신의 아들 ‘아이네아스(아이네이아스)’를 내세운 로마의 건국 신화로 잘 알려져 있다. 패망 직전, 새로운 땅에 더 위대한 트로이를 건설하게 되리라는 신들의 계시를 받은 아이네아스는 트로이인들을 이끌고 긴 방랑을 거듭한 끝에, 후에 그의 후손인 로물루스에 의해 로마가 세워질 라티움 땅에 당도해 로마 제국의 초석을 마련한다. 『아이네이스』에서는 독특한 방식으로 트로이의 멸망부터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이룩한 로마 제국까지 모두 아우른다. 신탁에 의해 저승으로 떠난 아이네아스가 죽은 아버지를 만나 그의 후손이자 로마 제국을 이끌 황제들을 미리 보며 앞으로 펼쳐질 로마의 위대한 역사를 그려보는 장면이 그것이다. 신화의 영웅과 로마 건국의 역사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로마인의 이상과 성취, 그리고 숭고한 사명을 노래한 이 대서사시는 예술적 기교나 문체, 구성, 운율 등의 면에서 후대의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며, 시문학 최고 경지에 이른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라틴어로 쓰인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작품이자, 성서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와 더불어 서양의 대표적 고전으로 손꼽힌다. 이 작품을 오늘날 독자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펴낸 것이 바로 책이다. 저자인 아우구스테 레히너는 평생에 걸쳐 고대와 중세의 신화와 영웅 설화를 새롭게 풀어쓰는 작업을 통해 고전의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이 책 역시도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킨 작품으로 호평 받으며, 반세기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 민족을 이끌면서 주어진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온갖 역경과 유혹을 헤쳐 나가는 아이네아스의 모습은 경건하게 느껴지는 동시에 이상적인 지도자상을 보여준다. 한편 위대한 영웅이기 이전에 나라의 재건과 후손들의 미래라는 무거운 사명을 짊어진 한 인간으로서, 대의를 수행하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절망과 고뇌, 비애를 잘 녹여냈다는 점에서 오늘날 독자들에게 공감과 더불어 깊은 울림을 준다. 로마 건국의 역사를 신화의 영웅 이야기와 절묘하게 결합시켜 로마의 성취와 로마인의 사명을 노래한 시성詩聖 베르길리우스 역작! 트로이의 함락부터 로마가 이룬 통일과 번영의 시대까지 작품 속에 녹여낸 『아이네이스』는 베르길리우스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11년에 걸쳐 집필한 대작이기도 하다. 원작자인 베르길리우스(Publius Vergilius Maro)는 로마인들의 존경과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당대 최고의 시인이었다. 호메로스마저 외면 받았던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도 그는 ‘시성’(詩聖)으로 추앙받으며, 후대의 많은 작가와 작품 들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단테는 『신곡』 「지옥편」에서 지옥과 연옥을 거쳐 천국의 문에 이르기까지 그를 스승이자 안내자로 내세우기도 한 바 있다. 젊었을 때부터 시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었던 그는 『전원시』와 『농경시』 등을 발표하며 명성을 얻었고,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권유로 『아이네이스』를 집필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의 생애는 계속된 내란을 종식시키고 로마의 번영을 이루었던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대와 맞물리는데, 『아이네이스』가 로마를 통일함으로써 평화를 이룬 그의 업적을 찬양하기 위한 노래라는 평을 듣기도 하였다. 전 12권에 이르는 이 작품은 베르길리우스가 무려 11년 동안 심혈을 기울였는데, 마무리 단계에서 작품에 더욱 완벽을 기하기 위해 그리스로 답사를 떠났다가 열병에 걸려 사망하고 만다. 이 때문에 약 50여 군데가 미완으로 남았고, 그는 『아이네이스』를 불태워 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명으로 거의 원형 그대로 현재까지 남아 있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트로이 전쟁부터 로마 건국의 역사를 한눈에! 원작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레히너판 『아이네이스』 방대한 분량뿐 아니라 운문 서사시로 되어 있는 형식상의 특징 등을 이유로 독자들이 원전을 읽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베르길리우스의 원작에서는 트로이의 멸망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네아스 일행이 트로이를 떠나 7년간의 방랑 끝에 리비아의 해안에 도착한 시점에서부터 기술되어 있다. 따라서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은 그 흐름을 파악하기가 용이하지 않을뿐더러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레히너는 이 점을 간파하고 『아이네이스』에 트로이가 패망하게 된 과정부터 그 이후의 사건들을 일어난 순서대로 재구성하고, 산문 형식으로 각색하였다. 이로써 독자들이 작품의 줄거리와 전체적인 구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작품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원작에서 긴 여정이 회상 형식으로 서술되어 있는 반면, 레히너는 그의 여정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원작을 압축적으로 정리해내고 있지만, 그 시대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부분들과 인물들의 감정선 및 주요 장면들은 상세한 묘사와 실감 나는 대화로 잘 엮어내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아이네아스의 다양한 면모, 이를 테면 자상한 아버지이자 효심 깊은 아들, 다정한 남편, 용감한 장수, 공명정대하고 평화를 바라는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청소년 독자들에게 모범이 될 만한 인간상을 제시한다. 자신의 주어진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위대한 여정을 이어가는 영웅 아이네아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긴 하지만, 레히너는 그와 얽히고설킨 인물들에게도 애정 어린 시선을 던진다. 아이네아스와의 이별을 견딜 수 없었던 카르타고의 여왕 디도, 자신의 목숨처럼 서로를 아꼈던 절친한 두 친구 니수스와 에우리알루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쾌활한 태도를 잃지 않는 젊은 병사 아카테스, 신붓감과 자신의 소유가 될 왕국을 빼앗긴 후 분노를 참을 수 없었던 투르누스, 용맹함과 현명함을 갖춘 볼스키족 여전사 카밀라 등 각각의 인물군상들이 등장해 인간의 다양한 본성과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부록으로는 인물 관계도와 인물 소개를 추가하여 독자들이 작품을 좀더 가까이 할 수 있게 하였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와 더불어 『아이네이스』에도 트로이 전쟁이라는 연결고리로 얽혀 있다. 트로이 전쟁의 전말뿐 아니라 각 작품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신이나 인물, 사건 등이 어떻게 묘사되어 있는지 비교해가면 읽는 재미 역시 놓치기 힘든 즐거움이다. 특히 『아이네이스』에는 그리스군이 트로이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했는지 그 세세한 과정과, 패배한 이후의 트로이인들의 행방에 관한 이야기가 자세히 언급되어 있어, 『오디세이아』보다 트로이 전쟁의 후일담으로 널리 읽힌다. 베르길리우스 역시 호메로스에게도 영향을 받은바 구성에 있어서도 유사한 부분이 눈에 띄는데, 바다를 항해하는 모험과 방랑이 주를 이루는 전반부는 『오디세이아』를, 원주민과의 전쟁을 다룬 후반부는 『일리아스』를 떠올리게 한다. 이 세 작품을 모두 읽는다면, 각 작품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대 그리스와 로마 세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해볼 수 있다. 레히너는 이 세 작품 모두를 평역하여 펴냈는데, 원전을 접하기 부담스러운 독자들에게 각 작품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아버지께서 정 이렇게 고집을 꺾지 않으시겠다면 하는 수 없습니다!” 아이네아스는 너무도 안타까운 나머지 격양된 목소리로 말했다. “여기서 죽임을 당하는 편을 택하신다면, 저 역시 아버지와 똑같은 운명을 택하겠습니다! 이 길로 다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 마지막 전투가 될 것입니다! 어서 내 무기들을 이리로 가져오너라!” / 이번에는 크레우사가 아이네아스를 끌어안으며 울부짖었다. 어린 아스카니우스도 아이네아스의 무릎에 매달려 울기 시작했다. 제아무리 돌로 된 심장을 가진 자라 하더라도, 그 모습을 보고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다. / 앙키세스는 가족들의 비탄에 찬 울부짖음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 “신들께서 우리에게 무슨 신호라도 보내주신다면 좋으련만!” 앙키세스는 슬프게 말했다. “내가 여기 머물러야 하나? 아니면 함께 떠나야 하나? 그리고 만약 우리가 이곳을 떠난다면,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인가?” “진정해라, 네 아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라티움으로 가게 될 것이다. 네 걱정을 덜어주려 좀더 많은 것을 얘기해주마. 아이네아스는 앞으로 그 땅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과 수많은 전투를 벌일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 미개한 종족들을 정복하고 도시에 정착시켜서, 그들로 하여금 점차 원시적인 풍습을 버리고 법과 규칙을 존중하게 만들 것이다. / 아이네아스는 그렇게 정복한 땅을 3년 동안 다스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들인 아스카니우스 율루스가 그의 뒤를 잇게 된다. 아스카니우스는 30년 동안 통치할 것이고, 그의 세력은 막강해질 것이다. 그 뒤를 잇는 다른 많은 왕들이 그의 후손들 중에서 나올 것이다. 그렇게 그들의 왕국은 300년 동안 지속될 것이다. / 그런 다음, 왕의 딸이자 여사제인 레아 실비아가 쌍둥이 형제인 로물루스와 레무스를 낳을 것이다. 두 쌍둥이 형제는 암늑대에 의해 키워질 텐데, 두 형제 중 하나인 로물루스는 힘이 세고 호전적인 성격을 지닌 청년으로 성장하게 된다. 로물루스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여 전쟁의 신 마르스에게 봉헌하고, 자신의 이름을 따서 그 도시에 로마라고 이름 붙일 것이다. 로마는 막강한 제국의 수도가 되어 그 세력을 세상 끝까지 넓히게 된다. 그로써 모든 전쟁의 빗장은 잠기고, 끔찍한 전쟁의 광기는 종지부를 찍게 되며, 마침내 질서와 법, 평화가 지배하는 세상이 오게 될 것이다.” 유피테르가 말을 마쳤다. 자, 이제 강이 있는 쪽을 내려다보아라! 맞은편 강둑에 한 남자가 서 있을 거다. 그가 바로 네가 세운 왕국에 황금시대를 가져올 로마의 황제,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 아우구스투스이다. 그는 평화를 사랑하는 황제가 될 테지만, 제국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수많은 전쟁을 치러야만 한다. 그의 통치하에서 예술과 학문이 꽃을 피울 것이며, 나라 전체에 넓은 도로가 사방으로 놓이고, 지금은 늪지와 울창한 숲으로 뒤덮인 황무지가 개간되어 농부들이 그곳에 씨를 뿌리고 농작물을 수확하게 될 것이다. 미개한 종족들이 로마의 법과 질서 아래 모두 무릎을 꿇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통치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다.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 개정판
오픈하우스 / 공지영 글 /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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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소설,일반공지영 글
2006년 출간 된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의 개정판이다. 지금의 공지영표 문학이 어떻게 만들어져왔는지, 그리고 작가가 꿈꾸는 문학세계가 어떠한 것인지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 자신의 문학 인생에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었던 산문집이었던 만큼 남다른 애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세 아이의 엄마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성으로 살아오면서 공지영이 느끼고 생각한 것들의 기록을 보고 있자면 어느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언뜻 보기에는 소소한 일상을 얘기하는 듯하지만 어느 문장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진정이 어려 있다. 그 마다마다에 담겨져 있는 내면의 고백과 성찰은 흡사 고해성사와도 같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세상과 삶에 상처받은 모두를 껴안으며 이제는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존재들을 용서하고 화해할 때라고 말한다. 작가의 말 용서의 길 사랑에 대하여 상처받는 것을 허락하는 사랑 푸짐하게 눈 내리는 밤 겨우, 레몬 한 개로 두 살배기의 집착에서 벗어나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생명의 찬가 고통의 핵심 느리고 단순하고, 가끔 멈추며 조금 더 많이 기도하고 조금 더 많이 침묵하면서 사랑한 뒤에 봄 머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마음이 주인 한 덩이의 빵과 한 방울의 눈물로 다가서는 사랑 잠 안 오는 밤 진정한 외로움은 최선을 다한 후에 찾아왔습니다 물레방아처럼 울어라 길 잃고 헤매는 그 길도 길입니다 모든 것이 은총이었습니다 한가하고 심심하게, 달빛 아래서 술 마시기 눈물로 빵을 적셔 먹은 후 공평하지 않다 노력하는 한 방황하리라 독버섯처럼 기억이 세상이 아프면 저도 아픕니다 어린 것들 돋아나는 봄날 나의 벗, 책을 위하여 사랑 때문에 심장이 찢긴 그 여자 우리가 어느 별에서 하늘과 땅 사이 자유롭게 그러나 평화롭게 별은 반딧불로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사랑했던 별 있는 그대로 창을 내는 이유 내가 생겨난 이유 속수무책인 슬픔 앞에서 감정은 우리를 속이던 시간들을 다시 걷어간다 작품 출처세상과 삶에 상처받은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작가 공지영의 따뜻한 위로! 가슴 깊이 우러난 자기 성찰과 내면의 고백이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을 적신다. 공지영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드디어 개정신판 출간! 2006년 첫 출간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가 개정신판으로 출간되었다. 작가 자신의 문학 인생에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었던 산문집이었던 만큼 남다른 애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금의 공지영표 문학이 어떻게 만들어져왔는지, 그리고 작가가 꿈꾸는 문학세계가 어떠한 것인지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지영 작가의 경우 소설만큼이나 그녀의 산문집을 찾는 독자들이 많은데, 그것은 아마 신비주의에 둘러싸인 여느 작가들과는 달리 대중들과 여러 모습으로 소통해온 작가가 가진 친밀함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6월, 초여름의 훈풍을 맞으며 천천히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그 속에 면면히 녹아 있는 작가의 삶과 문학적 발자취를 발견할 수 있다. 작가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 이 책은 산문이면서 \'J\'라는 익명의 존재를 향한 서간체의 형식을 띠고 있다. ‘J\'가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나’의 과오를 감싸주고 다독이며 사랑하는 존재임을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다. ‘J’를 통해 ‘나’는 세상에 대한 원망을 누그러뜨리게 되고 한층 더 성숙한 인간이 되어간다. 지독한 상처만을 남기고 떠난 사람도, 홀로 세상에 던져진 듯한 처절한 외로움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던 부조리한 현실도, 이제 조금은 포용할 수 있을 만큼 그녀의 마음도 아늑해진 것이다. 첫 번째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을 발간할 당시만 해도 들이닥치는 고통 앞에서 어찌할 줄 몰랐다는 작가는 십 년 후에 발표한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를 집필하면서 그러한 고통 역시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긍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상처받고 아파하는 이들을 위로하기 이전에 작가 자신이 위로받고 희망을 얻은 책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세 아이의 엄마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성으로 살아오면서 공지영이 느끼고 생각한 것들의 기록을 보고 있자면 어느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언뜻 보기에는 소소한 일상을 얘기하는 듯하지만 어느 문장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진정이 어려 있다. 그 마다마다에 담겨져 있는 내면의 고백과 성찰은 흡사 고해성사와도 같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세상과 삶에 상처받은 모두를 껴안으며 이제는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존재들을 용서하고 화해할 때라고 말한다. 문학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작가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라는 제목은 이라크의 저항시인 압둘 와합 알바야티의 〈외로움〉이라는 시에서 인용한 문구다. 이 책에서 작가의 내면을 이끌어내는 것 또한 시(詩)다. 책 속에는 무려 40편에 가까운 시가 소개되고 있다. 학창 시절에 작가는 시인이 되기를 꿈꿨다. 그래서 여전히 수많은 시인들을 흠모하고 그들의 시를 읽으며 안식을 찾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책 속에는 기형도의 〈빈 집〉, 김남주의 〈지금은 다만 그대 사랑만이〉, 존 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등 시공을 초월하여 사랑받는 시들을 함께 담아냈다. 자신이 고른 시와 그에 관해 쓴 글을 통해 독자들이 위안과 힘을 얻기를, 작가는 희망할 것이다. \'작가\'를 업으로 삼은 사람답게 공지영은 글을 읽고 쓰면서 혹독한 상처를 치유한다. 그리고 그렇게 치유된 마음으로 다시 글을 써 타인의 상처를 치유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공지영의 문학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괴수전
북스피어 / 미야비 미유키 글, 이규원 옮김 / 2015.12.11
15,800원 ⟶ 14,220원(10% off)

북스피어소설,일반미야비 미유키 글, 이규원 옮김
미야베 월드 제2막. 때는 에도시대, 마을 하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에 괴멸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집들은 남김없이 파손되었고 사람들은 전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이다. 게다가 이를 기이하게 여기고 조사하러 간 무사들까지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뜨거운 물을 뒤집어쓴 것 같은 화상을 입은 채로 겨우 목숨을 건진 이 마을 소년에 의해 사건의 실마리가 풀린다. 마을 사람들을 몰살한 존재는 식인 괴수. 서로 증오하는 두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와 그 문제로 인해 갈등하는 인간의 악한 의도가 절정에 달하는 순간 백일하에 모습을 드러낸 괴수는 거대하고 민첩한 데다 영리하기까지 하다. 괴수와 인간의 사투는 치열하고 그 속에서 괴수를 이용하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들의 싸움도 점점 잔인해진다. 작가 미야베 미유키는 2014년에 이 작품을 발표하며 "저는 괴수물을 무척 좋아하고 '울트라 시리즈'도 전부 보고 자란 세대여서 언젠가 괴수물을 쓰자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쓰면 좋을지 몰랐어요. 시행착오를 거듭하다가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60년대 영화 [대마신]에서 힌트를 얻어 '괴물이 날뛰는 이야기'를 쓸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괴수가 날뛰는 무대가 현재의 후쿠시마 현이 속한 동북지방이라는 것은 이 소설이 '3.11 후쿠시마 대재앙'의 우화임을 암시한다. '인간의 어리석음이 빚어낸 돌연변이 괴수가 인간을 습격하고 세상을 멸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는 설정을 통해 드러나는 작가의 의도를 알게 되면 박진감 넘치는 미스터리 괴수 활극 이상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서장 한밤의 숲 제1장 증발 제2장 항마(降魔) 제3장 습격 제4장 사투 제5장 황신(荒神) 종장 봄의 숲 편집자 후기미야베 미유키가 선보이는 염원의 괴수 미스터리+액션+활극! 때는 에도시대, 마을 하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에 괴멸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집들은 남김없이 파손되었고 사람들은 전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이다. 게다가 이를 기이하게 여기고 조사하러 간 무사들까지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뜨거운 물을 뒤집어쓴 것 같은 화상을 입은 채로 겨우 목숨을 건진 이 마을 소년에 의해 사건의 실마리가 풀린다. 마을 사람들을 몰살한 존재는 식인 괴수! 서로 증오하는 두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와 그 문제로 인해 갈등하는 인간의 악한 의도가 절정에 달하는 순간 백일하에 모습을 드러낸 괴수는 거대하고 민첩한 데다 영리하기까지 하다. 괴수와 인간의 사투는 치열하고 그 속에서 괴수를 이용하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들의 싸움도 점점 잔인해진다. 작가 미야베 미유키는 2014년에 이 작품을 발표하며 “저는 괴수물을 무척 좋아하고 ‘울트라 시리즈’도 전부 보고 자란 세대여서 언젠가 괴수물을 쓰자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쓰면 좋을지 몰랐어요. 시행착오를 거듭하다가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60년대 영화 [대마신]에서 힌트를 얻어 ‘괴물이 날뛰는 이야기’를 쓸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괴수가 날뛰는 무대가 현재의 후쿠시마 현이 속한 동북지방이라는 것은 이 소설이 ‘3ㆍ11 후쿠시마 대재앙’의 우화임을 암시한다. ‘인간의 어리석음이 빚어낸 돌연변이 괴수가 인간을 습격하고 세상을 멸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는 설정을 통해 드러나는 작가의 의도를 알게 되면 박진감 넘치는 미스터리 괴수 활극 이상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탈출! 유해식품 :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식생활 습관
아카데미북 / 사토 아키오 글, 전창무 옮김 / 2006.04.20
9,500원 ⟶ 8,550원(10% off)

아카데미북건강,요리사토 아키오 글, 전창무 옮김
지금 우리는 먹을 것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먹거리로 인한 비만과 각종 생활습관병을 걱정해야 할 정도이다. 말 그대로 먹거리의 반란이 시작된 것이다. 한 끼를 채우고도 남을 만큼 열량이 높은 패스트푸드와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 우리 아이들을 유혹하고, 이름을 알 수 없는 각종 성분들이 뿌려진 탐스러운 과일과 채소가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거의 무관심한 실정이다. 이 책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유해 금속과 식품 첨가물의 위험을 일깨우고 잘못 알고 있는 영양과 음식 상식을 바로잡아 결과적으로 아이의 두뇌를 건강하게 해 주는 식사법과 영양에 대해 다루고 있는 건강서이다. 유아용 백신에 들어 있는 수은, 중추 신경계를 위협하는 알루미늄,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는 카드뮴, 만성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카페인, 음식물 분자를 뒤섞어 영양소를 파괴하는 전자레인지, 표백제가 잔득 뿌려진 세척 채소 등 알지 못하는 사이에 섭취한 많은 식품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성분들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1장 아이의 능력 향상을 방해하는 요소들 뇌 기능을 떨어뜨리는 유해 금속 차분하지 못한 아이, 원인은 유해 금속 / 뇌의 기억력 코드를 방해하는 유해 금속 / ADHD의 증상 /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유해 금속의 공포 / 유해 금속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 유해 금속의 발견은 손발톱 검사로 / 효과적인 영양제 활용법 / 유해 금속의 배설에 효과적인 영양소와 식품 집중력 저하의 근본 원인 장의 바리케이트 파괴가 집중력을 떨어트린다 / 위산을 보충하는 방법 / 증가하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도 LGS / 꾸준히 증가하는 아토피성 피부염 / 소아 비만의 근본 원인은 뇌 알레르기 / 어린이 탈모의 90%는 영양 흡수 장애가 원인 /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영양 흡수 장애를 막는 7가지 방법 영양소의 잘못된 조합이 문제 무분별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효과가 없다 / 운동하기 3시간 전에 에너지를 보충하면 파워 업 / 주요 식품의 GI 수치 / 구연산이 풍부한 식품이 피로를 풀어 준다 / 지구력을 높이는 방법 / 순발력을 높이는 방법 /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제2장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아이를 해치는 잘못된 건강 상식 10가지 건강한 아이를 위한 영양소의 모든 것 당질(탄수화물)의 모든 것 / 아미노산의 모든 것 / 지방산의 모든 것 / 비타민의 모든 것 / 콜린의 모든 것 / 식물섬유의 모든 것 / 식물섬유가 풍부한 식품 / 미네랄의 모든 것 / 서로 상승 작용을 하는 미네랄 제3장 올바른 음식 재료 선택과 조리법 아이의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음식 상식 15가지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식단과 조리법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조리법 / 피로하고 스태미나가 부족할 때 /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고 칼슘을 보충하는 요령 / 육류를 과잉 섭취하지 않는 요령 / 기름진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조리법 /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조리법 / 비타민을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요령 / 효과적인 채소 보관법 / 미네랄을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요령 시험에 효과적인 식품과 조리법 두뇌 활성화와 운동 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아보카도 / 당질 대사를 돕고 두뇌 활동을 높여 주는 마늘 /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브로콜리 / 기억력과 학습력을 높여 주는 글루타민산이 풍부한 콩 / 뇌를 활성화하여 머리를 좋게 해 주는 참깨 /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5가지 성분 제4장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주는 레시피 내 몸의 에너지, 밥 / 부드러운 두뇌 활력소, 수프 / 입맛을 돋우는 주된 반찬 /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야식(밤참) / 두뇌에 활력을 주는 깔끔한 맛, 주스 & 드링크 유해 금속과 오염된 식품이 아이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한다 몸과 마음은 물론 두뇌까지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지혜와 방법 지금 우리는 먹을 것이 풍족하다 못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먹거리로 인한 비만과 각종 생활습관병을 걱정해야 할 정도이다. 말 그대로 먹거리의 반란이 시작된 것이다. 한 끼를 채우고도 남을 만큼 열량이 높은 패스트푸드와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 우리 아이들을 유혹하고, 이름을 알 수 없는 각종 성분들이 뿌려진 탐스러운 과일과 채소가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거의 무관심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가운데 4명이 납과 수은 등의 중금속에 중독되어 있으며, 나이가 어릴수록 체내 축적 정도가 심각하다는 보고는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유해 식품에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 《탈출! 유해 식품,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식생활 습관》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유해 금속과 식품 첨가물의 위험을 일깨우고 잘못 알고 있는 영양과 음식 상식을 바로잡아 결과적으로 아이의 두뇌를 건강하게 해 주는 식사법과 영양에 대해 다루고 있는 건강서이다. 유아용 백신에 들어 있는 수은, 중추 신경계를 위협하는 알루미늄,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는 카드뮴, 만성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카페인, 음식물 분자를 뒤섞어 영양소를 파괴하는 전자레인지, 표백제가 잔득 뿌려진 세척 채소 등 알지 못하는 사이에 섭취한 많은 식품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성분들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이들 사이에 문제가 되고 있는 ADHD(주의력 결핍 장애,과잉 행동 장애) 증후군과 유아 5명당 1명 꼴로 앓고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비롯하여 알레르기, 영양 흡수 장애, 주의력?집중력 저하, 성적 부진, 소아 생활습관병의 원인 가운데 하나가 오염된 식품과 무분별한 식품 첨가물이라는 사실은 먹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해 준다. 유해 금속과 식품 첨가물은 섭취 후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몸에 축적되어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특히 아직 면역력이 약하고 몸과 마음이 한창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박에 없다. 이 책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몸속에 쌓인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주는 식품과 식단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활용한다면 자신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날이 갈수록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유해 식품에 관한 뉴스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농약이나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제철에 나온 신선한 식품으로 식단을 꾸미고, 과일과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아이를 위한 엄마의 정성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식단을 점검하여 안전하지 않은 먹거리를 골라내고 잘못된 습관을 바꾸어 보자.
해방자 신데렐라
반비 / 리베카 솔닛 (지은이), 아서 래컴 (그림), 홍한별 (옮긴이) /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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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비소설,일반리베카 솔닛 (지은이), 아서 래컴 (그림), 홍한별 (옮긴이)
깊은 사유와 매혹적인 글쓰기의 에세이스트 리베카 솔닛의 첫 픽션이자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신데렐라가 이룬 변신이 단순히 누더기 옷에서 드레스로의 변화, 왕자의 신붓감으로의 신분 상승이 아니라면? ‘신데렐라’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녀의 변신에 관한 이야기를 발견해내는 새로운 동화다. 솔닛은 ‘해방자’라는 신데렐라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냄으로써 가부장적 서사의 대명사라 할 법한 옛이야기에 새로운 의미와 활기를 불어넣는 데 성공한다. 이 책은 ‘동화 다시 쓰기’ 실천의 탁월한 사례로, 젠더·인종·계급·문화적 차별과 소수자를 향한 편견을 담고 있는 많은 전래 동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그러나 그렇게 개작된 이야기들이 오래 사랑받지는 못한 이유와 달리, 『해방자 신데렐라』는 ‘정치적 올바름’뿐 아니라 이야기책으로서 읽는 재미와 그림책으로서 보는 즐거움, 문학적 아름다움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이 책 속의 신데렐라는 자유와 독립(집 떠남)의 의미, 우정과 연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화하며,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자기가 될 수 있는 최상의 상태를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해방자가 된다. 어떤 거리낌이나 죄책감 없이 마음껏 좋아할 수 있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새로 하나 생겨난 셈이다. 1 신더 2 드레스와 말 3 도마뱀 4 친구 5 진실과 케이크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리베카 솔닛이 들려주는 새로운 동화! 변신, 자유, 삶을 개척하는 활기와 상상력으로 가득한 신데렐라 이야기 리베카 솔닛의 신데렐라를 통해서 해방자의 의미를 다시 배웁니다. 해방자는 대단히 화려한 것도 대단히 위험한 것도 아닌, 불을 다루는 사람입니다. 마음의 불을 일으켜 꺼져 버린 줄 알았던 꿈에 불을 붙이고 자유를 찾아 나서며 다른 사람과 그 불의 온기를 나누는 사람입니다. 신데렐라의 모닥불은 이 책 안에서 멋지게 새롭게 타오릅니다.―김지은(아동문학 평론가, 번역가) 어린 시절 내가 간절히 읽고 싶었던 그런 이야기다. 『해방자 신데렐라』는 (멋진 왕관도, ‘완벽한’ 사람도, ‘그 후로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도 아닌) 정직과 친절, 공감이 우리의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그것과 연결되도록 이끌어 주는 것임을 아름답게 일깨우는 책이다.―엘리엇 페이지(배우, 영화감독) 변신의 매혹, 다른 결말! 리베카 솔닛이 다시 쓴 신데렐라 스토리 ‘맨스플레인’이란 단어로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작가이자 《유튼리더》가 꼽은 ‘당신의 세계를 바꿀 25인의 사상가’, 깊은 사유와 매혹적인 글쓰기의 에세이스트 리베카 솔닛의 첫 픽션이자 그림책 『해방자 신데렐라』가 출간되었다. 솔닛은 수백 가지 판본이 존재하는 오래된 이야기이자 가부장적 서사의 대명사라 할 법한 신데렐라에 새로운 의미와 활기를 불어넣는 데 성공한다. 그만의 신데렐라, 곧 ‘해방자’라는 신데렐라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냄으로써 말이다. 이 책은 ‘동화 다시 쓰기’ 실천의 탁월한 사례다. 오랫동안 기록과 창작의 주체가 남성이었던 탓에, 많은 전래 동화가 젠더·인종·계급·문화적 차별과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담고 있다. 미덕 또는 높은 신분과 동일시되는 미모, 이성애 결혼이라는 해피엔딩, 남성에 의한 구원, 악녀인 계모,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 같은 낡은 남성주의적 이데올로기로 가득한 이야기도 많다. 이 작품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한국에서도 1990년대 후반부터 소개되어온 다시 쓰기 작업의 계보를 잇는 책이다. 그러나 그 이야기들이 오래 사랑받지는 못한 이유와 달리, 솔닛이 페미니스트 시각에서 다시 쓴 동화는 ‘정치적 올바름’뿐 아니라 이야기책으로서 읽는 재미와 그림책으로서 보는 즐거움, 문학적 아름다움을 오롯이 갖추고 있다. 예컨대 마차가 될 호박을 고르고 쥐와 도마뱀을 잡아 오고 동물들의 의사를 궁금해하는 신데렐라나 동물, 사물의 변신은, 그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신데렐라의 모습이 솔닛에게 다시 쓰기의 단초가 됐던 만큼 생동감 있게 전개된다. 달빛을 받은 호박 마차의 반짝임, 그리고 문자 그대로 ‘저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브닝드레스의 자태와 움직임은 손에 잡힐 듯 감각적으로 그려진다. 생쥐가 말로, 도마뱀이 말구종으로 변화하거나, 자기 변신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장면을 통해서는 동물들 또한 주요한 행위자가 된다. 이뿐 아니라, 솔닛은 새어머니가 충족되지 않는 “갈망과 이기심의 현현”이라는 사실조차 창문과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과 울부짖는 소리로 전형성을 탈피해 표현하며, 무도회 준비를 하는 의붓 언니들을 서술하는 몇 문장만으로 그들의 가치관의 형성 원인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도 한다. 이런 뛰어난 형상성으로 이 책은 기능적이고 전형적으로 그려지던 존재들까지 새롭게 재창조한다. 이 책은 또한 그림책의 황금시대에 활동한 위대한 삽화가 아서 래컴이 1919년작 신데렐라를 위해 그린 오리지널 실루엣 일러스트를 새롭게 되살려낸다. 솔닛은 래컴의 실루엣 일러스트를 쓴 이유로, 대담하고 아름다울뿐더러 다른 이미지와 다르게 “인종이 결정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 점을 꼽는다. 또 래컴이 그린 신데렐라의 실루엣에서 난민 아이들, 이주민 가정부들, 입양 아동들, 외부인들, 집 없는 사람들을 떠올리고, 그의 이미지를 매개로 신데렐라 이야기가 지닌 가능성을 확장한다. 한편으로는 계모와 의붓 언니들을 우스꽝스럽고 추하게 그린 일러스트는 제외함으로써 삽화에 대한 일종의 다시 쓰기 역시 이루었다. 이렇게 재배치된 오리지널 일러스트는 더 많은 이들을 저마다 새로운 맥락에서 주인공으로 만들어낸다. 자유의 길을 찾도록 돕는 해방자 신데렐라의 초상 솔닛의 다시 쓰기 작업은 신데렐라 스토리가 품고 있는 “변신의 매혹과 아이가 겪는 역경의 이야기는 유지하면서” 기존의 결말보다 더 만족스럽고 현시대에 맞는 결말은 무엇일까의 질문으로 집약해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이 작품은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리고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자기 자신이 되는 삶’의 모습이란 어떠할지를 사려 깊게 그려내고 있다. 그렇게 솔닛은 신데렐라에게서 변신과 다른 관계, 해방에 대한 이야기로서 잠재력을 발견해낸다. 리베카 솔닛 판본의 신데렐라는 자유와 독립(집 떠남)의 의미, 우정과 연대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힘 있게 형상화하고 있다. 해방자 신데렐라는 누더기 옷을 입고도 활기 넘치고, 노동을 바탕으로 자기 존엄을 지키며, 진심을 다해 뛰어논다. 고된 경험에서 하고 싶은 일을 찾음으로써 스스로의 힘으로 ‘자기다운 사람’이 되고, 왕자와의 결혼으로 곤경을 해결하지도 않는다. 달리 말하자면, “무언가를 길러 내는 법을 배우고 싶고 낮에 땀 흘려 일하”는 삶의 의미를 체화하고 있다. 솔닛은 “우리 시대에 맞게 신데렐라 이야기를 하려면, 혹사와 모멸적 노동의 해결책이 왕자비가 되어 다른 사람의 노동에 기대어 일을 안 하고 사는 것일 수는 없”다고 말한다. 이런 주제 의식은 이를테면 늘 일하고 움직이고 마을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면서 튼튼하고 큰 발을 갖게 된 신데렐라에게 꼭 맞는 ‘큼직한 유리 구두’에 잘 담겨 있다. 이 대목에서 “‘작은 구두가 맞는 여성이 왕자의 신붓감’이라는 편견”은 통쾌하게 깨지고 만다. 또는, 가사를 홀로 감당하며 익힌 ‘불을 다루는 기술’을 바탕으로 케이크 가게를 차려서 독립할 뿐 아니라,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도울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서 드러난다. 또 바다로 떠난 선장 어머니처럼, 사람들을 도우러 떠난 판사 아버지처럼 자기를 찾기 위해 집을 떠나는 장면에서 선명해진다. 이처럼 떠남, 여행, 새로운 사람과 장소와의 마주침 같은 솔닛 고유의 테마는 이 책에서 신데렐라를 “암사자처럼 세상을 헤쳐 나가는 강력한 여자들”의 계보를 잇는 형상으로 거듭나게 한다. 나아가 신데렐라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자기가 될 수 있는 최상의 상태”를 실현하도록 돕는 해방자다. 신데렐라가 맺는 관계는 네버마인드 왕자와 친구가 되듯이 “우정이라는 선물”에 초점을 맞춘다. 신데렐라는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줄 알고, 따듯하게 안부를 물을 줄 알고, 아이들에게 “쿠키와 사랑을 나눠 주고 자유가 어떤 것인지” 들려준다. 그는 무도회에 가기 위한 변신 과정에서 “그런데, 도마뱀들이 말구종이 되고 싶었을까요?”라고 묻는 사람이며, “동물들이 오늘 밤은 기꺼이 너를 도와줄 거야.”라는 대답을 듣는 사람이다. 도마뱀과 쥐, 아이들과 난민들, 의붓 언니들, 왕자까지 자유와 해방이 필요한 모든 존재의 곁에서, 약자와 연대하며 그들이 자유로워지도록 도와준다. 한편 솔닛의 신데렐라는 자기 이름을 찾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갖게 된 이유에서 시작하여 깜부기불, 재를 뜻하는 ‘신더’를 떼어내고 ‘엘라’라는 본래 이름으로 불리는 것으로 끝난다. 용감한 여성이자 현명한 동료, 따듯한 보호자인 엘라의 초상은 스스로의 변화 과정을 혼자 힘으로 온전히 이뤄내는 ‘마법’을 행하는 존재나 다름없다. 엘라의 이야기는 옛이야기의 명확함과 현실에 발 디딘 구체적인 상상력을 고루 갖추고 “사랑과 해방의 희망”에 관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우리에게는 어떤 거리낌이나 죄책감 없이 마음껏 좋아할 수 있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새로 하나 생겨난 셈이다.실크로 만든 드레스 옷자락에서 움직일 때마다 물 흐르는 소리가 났어. 빛깔은 하루가 저물 무렵의 하늘처럼 파란색에, 더 깊은 파란색에, 거의 검을 정도로 짙은 파란색에 옅은 구름이 떠 있는 빛이었어.신데렐라는 저녁을 닮은 소녀처럼 보였고 또 소녀가 된 저녁처럼 보이기도 했단다. 대모 요정은 모두가 자유롭고 가장 자기다운 모습이 될 수 있게 돕는 것이 진짜 마법이라고 했어. 언니들의 발은 구두에 비해 너무 작았어. 종일 집에 앉아 있기만 하고 강가로 달려가거나 시장에서 장을 잔뜩 봐서 바구니에 담아 들고 오거나 하지 않으니 발이 튼튼하게 자라지를 못한 거야.
늙지 않는 뇌의 비밀
포텐업 / 와다 히데키 (지은이), 이주희 (옮긴이) / 2024.01.05
16,800원 ⟶ 15,120원(10% off)

포텐업소설,일반와다 히데키 (지은이), 이주희 (옮긴이)
일본의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는 중년에 시작되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의 원인이 다름 아닌 ‘전두엽의 기능부전’이라고 진단한다. 대뇌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는 전두엽은 25세라는 늦은 나이에 완성되지만 40대부터 그 크기 자체가 축소되고 신경세포의 회로가 줄어들면서 퇴화하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최근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는 것도 전두엽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공감 능력과 사회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전두엽이 그 기능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런 사건 사고가 급격하게 늘어났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특히나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 19 사태가 터진 이후 외출을 하지 않고 사람을 만나지 않는 생활이 길어지면서 ‘건망증이 심해졌다’, ‘삶의 낙이 없다’, ‘인지 기능이 떨어졌다’고 답하는 인구수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더욱 설득력 있게 들린다. 그렇다면 50대, 60대 그리고 70대까지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창의성과 사회성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늙지 않는 뇌의 비밀』(원제 : 不老腦)은 바로 이 질문에 화답하는 뇌과학 자기계발서다. 저자는 최근 대세가 된 뇌과학 이론에 자신만의 임상 경험과 각종 심리 실험 이야기를 곁들여 전두엽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이 책은 뇌에 대한 탄탄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신뢰가 갈 뿐 아니라 40대부터 80대까지 나이대별 전두엽 관리법이 들어 있을 만큼 실용적이다.들어가는 말 40대 이후 의욕이 점점 사라진다면? 011 1장 뇌는 40대에 줄어들기 시작한다 ‘전두엽 기능부전 사회’에서 살아남기 평균연령은 47.6세 019 전두엽의 역할 022 인류 역사상 최악의 수술, 로보토미 025 전두엽을 다친 이후, 180도 달라진 사람들 028 IQ와 EQ 031 감정을 통제하는 사령탑, 전두엽 034 전두엽은 4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한다! 038 2장 전두엽 기능부전의 7가지 증세 나의 전두엽은 괜찮을까? 나의 감정 나이는 몇 살일까? 045 ‘건망증=치매’가 아니다 048 전두엽 기능부전(1) ‘보속증(保続症)’ 050 전두엽 기능부전(2)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053 전두엽 기능부전(3) ‘원 패턴’ 057 전두엽 기능부전(4) ‘아웃풋이 없다’ 060 전두엽 기능부전(5) ‘무관심’ 062 전두엽 기능부전(6) ‘외로움’ 065 전두엽 기능부전(7) ‘의욕이 없다’ 068 3장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5가지 원칙으로 뇌의 회로를 늘리자 호모 사피엔스의 전두엽이 발달한 이유 075 7080도 뇌의 회로를 늘릴 수 있다 078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는 뇌를 만들려면? 081 콜레스테롤은 모두 나쁜 것일까? 083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회색 지대를 늘리자 087 시도해보지 않으면 전두엽은 활성화되지 않는다 089 산다는 것은 실험한다는 것 093 전두엽을 위해서라면 ‘나잇값’에 연연하지 마라 096 운동은 필수다 099 다른 사람과 연결되라 102 스스로 가공해서 아웃풋하는 전두엽의 능력 105 아웃풋의 전 단계 108 편안하게만 산 대가 110 전두엽을 단련하는 5가지 원칙 112 4장 시행착오는 왜 뇌에 좋을까? 인풋 중심의 교육에서 아웃풋 중심의 교육으로 ‘자기 인식’이 중요한 이유 117 스키마에 갇힌 사회 119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인들 123 은근히 침묵을 강요하는 교육 제도 126 머리가 좋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130 질문하기를 꺼리는 사람들 134 아웃풋할 기회가 없는 교육 137 에듀케이션, 에듀케이션, 에듀케이션! 142 아웃풋을 유도하는 핀란드의 교육 146 시행착오의 중요성 151 전두엽을 쓴다는 건 지식을 활용한다는 것 154 5장 100세 시대, 즐겁게 사는 사람들의 조건 자극이 없는 한, 뇌는 퇴화한다 인생 후반전은 전두엽에 달렸다 161 일찍 죽느냐 치매에 걸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166 가능한 한 오래 ‘현역’으로 살자 169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뇌가 움직인다 173 자극이 없는 한, 뇌는 퇴화한다 178 즐기는 사람이 이긴다 182 6장 나이대별 전두엽 단련법 40대: 더 이상 젊지 않다, 오늘부터 전두엽을 관리하라 187 50대: 지금 당장 운동을 생활화하라 191 60대: 무조건 일을 해라 195 70대: 머리를 쓰고, 고기를 먹어라 198 80대: 노화를 받아들이면서 최대한 즐겨라 202 나가는 말 전두엽을 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미래가 온다 206 부록 감정 노화도 테스트 210“나이 들면서 왠지 무기력해진다면?” 40대부터 꼭 알아야 할 노화의 뇌과학 ★405060 나이대별 전두엽 단련법 수록 ★감정 노화도 테스트 수록 ★일본 서점 뇌과학 베스트셀러 ★100세 시대 필독서 무기력은 전두엽이 퇴화하고 있다는 신호? 40대부터 꼭 읽어야 할 뇌과학 자기계발서 ‘예전과 다르게 의욕이 잘 생기지 않는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매번 같은 작가의 책만 읽는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쉽게 화가 난다, 사람을 만나도 매번 같은 이야기만 반복한다…….’ 40대 이후 이와 비슷한 증세를 느낀 적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현상은 의욕을 관장하는 뇌 부위인 전두엽이 퇴화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는 중년에 시작되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의 원인이 다름 아닌 ‘전두엽의 기능부전’이라고 진단한다. 대뇌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는 전두엽은 25세라는 늦은 나이에 완성되지만 40대부터 그 크기 자체가 축소되고 신경세포의 회로가 줄어들면서 퇴화하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최근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는 것도 전두엽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공감 능력과 사회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전두엽이 그 기능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런 사건 사고가 급격하게 늘어났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특히나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 19 사태가 터진 이후 외출을 하지 않고 사람을 만나지 않는 생활이 길어지면서 ‘건망증이 심해졌다’, ‘삶의 낙이 없다’, ‘인지 기능이 떨어졌다’고 답하는 인구수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더욱 설득력 있게 들린다. 그렇다면 50대, 60대 그리고 70대까지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창의성과 사회성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늙지 않는 뇌의 비밀』(원제 : 不老腦)은 바로 이 질문에 화답하는 뇌과학 자기계발서다. 저자는 최근 대세가 된 뇌과학 이론에 자신만의 임상 경험과 각종 심리 실험 이야기를 곁들여 전두엽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이 책은 뇌에 대한 탄탄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신뢰가 갈 뿐 아니라 40대부터 80대까지 나이대별 전두엽 관리법이 들어 있을 만큼 실용적이다. 출간 이후 아마존 뇌과학 분야 베스트에 올랐으며 전두엽의 기능이 각광받으면서 여러 매체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이 책이야말로 자신이 독자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 밝히고 있다. 너무 편하게만 살면 안 되는 이유는?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정신의학 분야에서 30년 넘게 일하고 있는 저자 와다 히데키. 그는 수많은 환자들의 뇌를 관찰한 결과 실제로 40~50대부터 전두엽의 크기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있거나 두개골과 전두엽 사이에 큰 틈이 생긴 경우를 여러 번 목격했다.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정신 질환과 전두엽의 상태가 밀접한 관계라는 걸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체득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전두엽이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낱낱이 드러내 보여준다. 실제로 전두엽은 다른 뇌 부위들과는 그 기능이 사뭇 다르다. 생존을 위한 본능을 관장하는 대뇌변연계, 시각충추인 후두엽, 소리와 언어 정보를 다루는 측두엽, 신체 감각과 동작을 담당하는 두정엽 등과는 달리 집중력과 의욕, 창의력, 공감 능력, 감정 조절, 통찰력과 같은 인간의 품위를 관장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전두엽은 호모 사피엔스에게만 허락된 ‘생각하는 뇌’인 것이다. 그런데 이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의욕이나 사회성이 떨어지고 그와 더불어 언어 능력과 사고 능력, 의사 표현 능력이 둔해지는 건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저자는 전두엽을 편안하게만 방치하면 후일 분명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경고한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실패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치고, 그 일을 실행하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 설득하는 치열한 과정. 우리는 이런 과정이 뇌를 혹사시킨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서 뇌의 신경세포인 뉴런과 뉴런의 연결고리인 시냅스가 여러 경로로 늘어나 두뇌가 발달하기 때문이다. 또 이미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된 바와 같이 뇌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이며 날마다 타인과 연결되어서 대화를 나누고 감정적 교류를 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아웃풋’하는 습관이다. 정보를 인풋하는 능력을 ‘기명력,’ 아웃풋하는 능력을 ‘상기력’, 기억을 유지하는 능력을 ‘유지력’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많은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 있다 해도 ‘아웃풋’하는 뇌의 경로를 만들어서 쓰지 않으면 ‘상기력’과 ‘유지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 자신이 전혀 동의하지 않는 반대 의견에 귀를 기울여보면서 ‘사고의 회색 지대’를 만들어야 전두엽의 회로가 늘어난다는 점도 강조한다. 그래야 소위 말하는 ‘꼰대’로 전락하지 않고 젊은 뇌를 유지하며 즐겁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자꾸 옛날 무용담만을 반복하고 현역 시절의 지식에서 더 나아가지 못한 채 다 아는 이야기를 너무나 지루하게 늘어놓는 노인을 떠올려보면 저자의 주장이 매우 설득력 있게 들릴 것이다. 70대, 80대에도 뇌의 회로를 늘릴 수 있을까? 40대부터 80대까지 나이대별 전두엽 단련법 대한노인정신의학회와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6년 약 66만 명이던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2021년 약 88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107만 명, 2050년에는 302만 명으로 늘어날 거라고 한다.(*2023년 3월 16일 농민신문 기사 인용, 치매 환자 점점 늘어나는 ‘분명한 이유’ 있었다, 임태균 기자) 이렇게 점점 치매 인구가 늘어나는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분명한 시사점이 있다. 저자는 한 번 위축되기 시작한 뇌를 다시 원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그 대신 손상되지 않은 다른 신경세포의 회로를 늘려주면서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면 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40대부터 80대까지 각 나이대별로 해야 할 일을 조목조목 정리해서 일러준다. 운동을 꼭 해야 하고, 가능하면 일을 그만두지 않고 지속하며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라는 조언은 어쩌면 어디선가에서 한 번쯤 들어본 해법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자의 임상 사례와 함께 읽다 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면서 바로 실천해보고 싶은 욕구가 든다. 이렇듯 뇌과학 지식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읽을거리라 할 수 있다. 전두엽에는 통찰력이라는 ‘숨겨진 규칙을 찾아내는’ 혹은 ‘갑자기 변경된 규칙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기능도 있는데,이것이 작동하지 않으면 ‘요즘 시대에 이런 발언은 부적합하다.’는 판단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뇌의 위축은 노년층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뇌의 외상이나 뇌혈관 질환, 치매 등으로도 발생하지만, 알코올 과다 섭취와 흡연,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뇌는 위축됩니다. 이른 경우 40대 초반부터 뇌가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현저히 줄어드는 것이 전두엽입니다.
스시의 모든 것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이마다 요스케 (지은이), 방영옥 (옮긴이) /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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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건강,요리이마다 요스케 (지은이), 방영옥 (옮긴이)
긴자의 스시집 큐베이의 2대 주인 이마다 요스케 대표가 스시와 큐베이에 대한 모든 지식을 집대성했다. 스시의 세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칼의 사용법이나 스시 만들기의 기초를 하나하나 설명하고, 현재 큐베이에서 판매되는 인기 스시의 레시피와 노하우를 자세하게 담았다. 이를 통해 제철 생선과 해산물을 다루는 법, 그리고 스시 외의 인기 메뉴인 마키모노와 지라시스시, 회와 안주까지 스시야에서 다루는 모든 레시피와 노하우를 알 수 있다.다음 세대를 짊어질 젊은 스시 요리사에게 큐베이의 방식과 영업 비법 1장 스시의 기본 어패류 제철 달력 복장과 접객 스시 요리사의 복장 조리모 착용법 / 손 관리 / 앞치마 착용법 접객 서비스 직원의 복장 복장 / 헤어스타일·화장 인사 / 동작 칼의 기본 칼의 종류 / 칼 잡는 법 / 서는 위치와 자세 칼 사용법 회·네타 자르기 / 가에시호초 / 스키비키 / 생선 손질하기 기본 조릿대 세공용 칼 잡는 법 / 조릿대 자르기 스시 쥐기의 기본 네타의 두께 / 니키리 간장&소금 / 스시 쥐는 순서 / 군함말이 만드는 순서 샤리·와사비·간장 샤리 만들기 / 와사비 갈기 / 니키리 간장 만들기 / 니쓰메 만들기 / 폰즈 만들기 스시 도구 나무 스시통(한다이) / 나무 밥통(오히츠) / 소쿠리(자루) / 달걀구이 팬(타마고야키기) / 바트 / 솔&간장통(하케&쇼유이레) / 운반용 도마(가요이이타) / 접시(사라) / 상어껍질 강판&강판(사메가와&오로시가네) / 조개 손질용 칼(무키보) / 비늘제거기(고케라히키) / 조리용 송곳(메우치) / 대나무솔(사사라) / 프레시페이퍼 / 주름종이(시와가미) 조리 도구 관리 칼 / 도마 / 냄비 2장 생선별 작업 생선류 전갱이(아지) / 붕장어(아나고) / 옥돔(아마다이) / 정어리(이와시) / 새끼 도미(가스고) / 가다랑어(가쓰오) / 쥐치(가와하기) / 잿방어(간파치) / 보리멸(기스) / 양태(고치) / 전어(고하다) / 고등어(사바) / 학꽁치(사요리) / 꽁치(산마) / 줄무늬전갱이(시마아지) / 뱅어(시라우오) / 참돔(다이) / 방어(부리) / 다랑어(마구로) / 새끼 다랑어(메지마구로) / 문치가자미(마코가레이) 조개류 개량조개(아오야기) / 피조개(아카가이) / 전복(아와비) / 키조개(다이라가이) / 새조개(도리가이) / 대합(하마구리) / 가리비(호타테가이) / 북방대합(홋키가이) / 왕우럭조개(미루가이) 새우·갯가재 단새우(아마에비) / 보리새우(구루마에비) / 물렁가시붉은새우(시마에비) / 갯가재(샤코) / 도화새우(보탄에비) 오징어·문어·해삼 흰오징어(아오리이카) / 갑오징어(스미이카) / 참문어(타코) / 해삼(나마코) 생선알·달걀 연어알(이쿠라) / 성게(우니) / 청어알(가즈노코)·청어알 다시마(고모치콘부) / 달걀(타마고) 3장 마키모노와 지라시즈시 호소마키 뎃카마키 / 규리마키 / 간표마키 / 오신코마키 / 토로타쿠마키 / 히모큐마키 / 아나큐마키 / 사비마키 후토마키 나마치라시 / 바라치라시 / 붕장어 보즈시 조림 박고지 / 표고버섯 [COLUMN] CAS 냉동 보존 4장 회와 안주 회 1종 모리 / 4종 모리 안주 야쿠미를 곁들인 전갱이 / 전갱이 나메로우 / 안키모 / 야쿠미를 곁들인 가다랑어 / 뱅어찜 / 해삼 산바이즈 / 화살오징어조림 미소시루 긴자 큐베이의 점포 저자 소개 스시의 기본부터 긴자 큐베이만의 레시피와 성공 비결까지 ‘큐베이 스시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이 책은 긴자의 스시집 큐베이의 2대 주인 이마다 요스케 대표가 스시와 큐베이에 대한 모든 지식을 집대성한 책이다. 스시의 세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칼의 사용법이나 스시 만들기의 기초를 하나하나 설명하고, 현재 큐베이에서 판매되는 인기 스시의 레시피와 노하우를 자세하게 담았다. 이를 통해 제철 생선과 해산물을 다루는 법, 그리고 스시 외의 인기 메뉴인 마키모노와 지라시스시, 회와 안주까지 스시야에서 다루는 모든 레시피와 노하우를 알 수 있다. 요리를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 스시 애호가까지 모두를 위한 단 한권의 스시 책! 에도마에 스시의 기본기부터 큐베이만의 노하우까지 다음 세대의 요리사에게 전하는 스시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의 첫머리에서 저자는 먼저 앞으로의 스시 요리사가 나아가야 할, 변하지 않는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본질이란 ‘식재료의 맛을 저해하지 않고 손님에게 맛있는 스시를 만들어 제공하는 것’. 그러려면 전통으로부터 전해져온 기술을 열심히 연마해야 하며, 지금의 일을 앞으로의 시대에 맞추어 어떻게 바꾸어나가며 좋을지도 항상 궁리해야 한다. 즉 이 책의 부제와 같이 ‘변하지 않는 기술과 새로운 일’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바람을 담아 이 책에는 그동안 긴자 큐베이가 쌓아온 명성과 지식,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현직 스시 요리사는 물론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의 요리사까지 전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스시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가 한 권에 담겨 있다. 1장에서는 먼저 스시의 기본기를 설명한다. 스시 요리사의 복장과 동작의 기본부터, 칼을 잡는 법, 칼 사용법을 자세한 과정사진으로 하나하나 설명한다. 스시 쥐기의 기본기에서는 네타의 두께, 스시를 쥐는 순서, 그리고 긴자 큐베이의 대표 메뉴이자 원조 메뉴인 군함말이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 외에도 스시 도구, 니키리 간장과 폰즈 만드는 방법, 조리 도구를 관리하는 방법 등도 자세히 소개한다. 2장 ‘생선별 작업’에서는 스시를 만들기 전에 꼭 필요한 과정인 본격적인 생선 손질법과 큐베이를 대표하는 인기 스시 레시피를 소개한다. 책에 실린 제철 해산물 표를 통해 각 시기별 제철 생선과 해산물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각종 생선, 조개류, 새우류, 알류 등 다양한 해산물 정보와 고르는 법, 손질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과정 사진으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재료를 다루는 방법과 함께 전갱이, 붕장어, 옥돔, 도미, 가다랑어, 방어, 고등어, 학꽁치, 다랑어, 꽁치, 전복, 피조개, 대합, 가리비 등의 조개류, 단새우, 보리새우, 도화새우, 오징어, 갑오징어, 문어, 해삼과 연어알, 성게, 청어알, 달걀 등 현재 큐베이를 대표하는 스시 메뉴이자 인기 스시 총 43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각 레시피에는 조리의 포인트를 충실하게 수록했으며, 같은 스시라도 간장을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 등 맛의 바리에이션과 팁에 대한 내용도 충실하게 담았다. 3장 ‘마키모노와 지라시즈시’에서는 보통 스시집의 코스메뉴에 포함되거나 포장으로 판매하는 식사 메뉴인 호소마키와 후토마키, 보즈시, 치라시스시를 소개했다. 특히 큐베이의 후토마키는 춘분 시즌 1만 개의 판매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명성이 높다. 후토마키와 지라시스시에 들어가는 각종 채소 조림과 절임의 레시피도 모두 실었다. 4장 ‘회와 안주’에서는 스시를 먹기 전 손님에게 제공하는 회 요리와 일품 안주요리를 소개했다. 보기 좋게 회를 담는 방법과 해산물로 맛있는 안주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일식의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 큐베이만의 미소시루 레시피도 소개했다. 이 책을 통해 스시의 기술적 노하우 뿐 아니라 점포 경영 전반에 걸친 긴자 큐베이만의 성공 비결과 운영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매축지
북랩 / 이재영 (지은이) / 2021.07.23
14,800원 ⟶ 13,320원(10% off)

북랩소설,일반이재영 (지은이)
모두가 굶주리고 가난했던 시절, 각양각색 이웃들과 살아가던 운명의 끈에혼신의 온기를 주어 되살려낸 자전소설. 지금은 재개발이 한창이라 곧 있으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부산 매축지 마을. 도심 속 섬처럼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매축지, 그 위에서 유소년기를 치열하고 숨 가쁘게 살아냈던 작가의 이야기가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하나_ 1966년 5월 2_ 매축지 단상(埋築地 斷想) 셋_ 지구본(地球本) 4_ 작은 방의 젊은 그들 다섯_ 볶음밥, 도시락 그리고 개미 6_ 결혼 이야기 일곱_ 부둣길과 U.S.A. 8_ 변소야담(便所野談) 아홉_ 잘살아 보세 10_ 목욕 이발기(沐浴 理髮記) 열하나_ 우리의 명랑 문화생활 12_ 배반의 세월 열셋_ 춥고도 따뜻했던 겨울 14_ 하일소화(夏日笑話) 열다섯_ 졸업 16_ 광녀약전(狂女略傳) 열일곱_ 엄마의 기도 열여덟_ 노을 속으로 뒷글바다를 메워 만든 땅, 매축지 60, 70년대를 살아가던 이들의 숨결과 음성이 선연하게 떠오른다! 모두가 굶주리고 가난했던 시절, 각양각색 이웃들과 살아가던 운명의 끈에 혼신의 온기를 주어 되살려낸 자전소설. 지금은 재개발이 한창이라 곧 있으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부산 매축지 마을. 도심 속 섬처럼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매축지, 그 위에서 유소년기를 치열하고 숨 가쁘게 살아냈던 작가의 이야기가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술지게미로 아침을 대신한 아이의 불콰한 얼굴빛이며, 모두가 달달 외워야 했던 국민교육헌장, 돈 없이 영화를 보기 위해 상영관 입구를 몰래 들어가려다가 잡히는 순간,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만들었던 지구본 제작 과정은 마치 바로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생생하고 자세하다. 가난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따뜻했던 그 시절을 지면 위에 고스란히 옮겨둔 이 소설은 한 개인의 역사를 넘어서, 그 시대를 함께했던 이들이 향유할 문학으로, 그 시절을 겪어보지 못한 이들에겐 시절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리가 될 것이다.큰방의 북쪽 벽에는 남향으로 감실龕室이 만들어졌다. 두껍지 않은 송판으로 너비 50센티미터 길이 60~70센티미터 정도의 직육면체 상자를 하얀 창호지로 발라서 벽에 걸고 아버지의 신주神主를 모셨다. 촛대 두 개를 신위神位 양쪽에 두고 앞에는 작은 향로를 놓았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따뜻한 밥을 지어 자식들이 두 번 절하고 제를 올렸다. 집안의 대소사를 절하며 고하고, 특히 형들이나 누나가 중·고등학교 입시에 합격하거나 학교에서 상을 받은 날에는 따로 절을 올리며 그 소식을 아버지에게 알렸다.그렇게 아버지의 삼년상三年喪이 매축지 조막만 한 집의 방 한쪽 귀퉁이에서 치러졌는데, 그것은 엄마가 흰 상복을 입고 허위허위 세상을 헤쳐 나가야 했던 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의례였던 것이다._ 하나. 1966년 5월 그러나 그가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소고깃국 뚝배기에 하얀 쌀밥을 말아 넣고 입천장이 데는지 콧물이 흐르는지 아랑곳하지 않고 국밥을 떠먹고 불고기를 집어 먹었다.짭짜름하고 달콤한 불고기도 입에 들어가면 녹는 듯 없어져 버렸지만 국밥에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향기와 맛이 났는데, 나중에 엄마에게 물어본 바로는 그것은 후추의 향이었다. 거기에는 매운 듯도 하고 달콤한 듯도 하며, 뜨거우면서도 서늘한 향기가 황홀하게 뒤섞여 있었다. 엄마에게서 그것이 후추의 향과 맛이라는 말을 듣고 ‘엄마, 우리도 담부터는 밥에 후추 뿌리 묵자’고 나는 엄마에게 말하였는데, 엄마는 슬며시 웃었다._ 셋. 지구본(地球本) 동네 아주머니들은 집집마다 돌아가며 화투판을 벌이고 육백을 쳤는데 그 자리에서는 앞집 부엌 찬장에 숟가락이 몇 개 있는지부터 뒷집 아저씨 사타구니의 종기에는 누가 어떻게 ‘이명래 고약’을 붙였는지까지 있는 말 없는 이야기들이 모두 오가서 서로 숨기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쌀집 막내딸의 귀환에 대한 이야기는 서로 대놓고 물어보거나 이야기하기를 꺼렸다. 그래서 그 이야기는 남의 말 옮기기 좋아하는 몇몇 아주머니들 간에 따로 소곤소곤 귀엣말로 추측되고 전해졌던 것인데 그중 두 가지 설이 유력하게 경합하였다._ 6. 결혼 이야기
아리키친의 아이디어 통통 쿠킹
베가북스 / 아리키친 (지은이)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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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건강,요리아리키친 (지은이)
아리키친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한다. 그동안 아리키친이 유튜브 채널에 올린 수많은 디저트 레시피 중 알짜배기만 쏙, 쏙 골라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디저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쿠키부터 마카롱, 마들렌, 스콘, 머랭쿠키 그리고 케이크까지 디저트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유튜브에는 한 번도 올린 적 없는 시크릿 레시피와 이제 막 디저트를 만들기 시작한 입문자들을 위해 베이킹에 대한 기초 지식, 다양한 노하우도 함께 공개한다. 여기에 아리키친의 평범한 일상과 그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시시콜콜한 Q&A, 그리고 유튜브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듬뿍 담긴 NG 영상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아리키친 인사말 이 책의 사용법 CLASS 1. 베이킹 준비하기 베이킹에 필요한 기본 재료 베이킹에 필요한 기본 도구 베이킹을 위한 기본 용어 베이킹을 위한 기본 기술 + EXTRA CLASS 1 베이킹 주의사항 CLASS 2. 베이식 디저트 초콜릿 머드 케이크 베이비 슈 파운드케이크 마들렌 마카롱 햄 치즈 스콘 치즈케이크 오렌지 롤케이크 녹차 바바루아 + EXTRA CLASS 2 바쁘다, 바빠! 크리에이터 아리키친의 알찬 하루 CLASS 3. 노 오븐 디저트 가나슈 하트 케이크 리락쿠마 당고 레알 수박바 고양이 발바닥 마시멜로 코하쿠토 레인보우 곤약 젤리 소다 고양이 케이크팝 티라미수 크레이프 피치 플라워 케이크 + EXTRA CLASS 3 깜짝 공개! 아리키친 NG 모음집 CLASS 4. 시선 강탈 디저트 오레오 추로스 울트라 바이올렛 케이크 레인보우 아이스바 우유떡 락캔디 쿄호젤리 꿀타래 구데타마 시폰케이크 러블리 붓세 + EXTRA CLASS 4 사지 말고 만드세요! 스프링클, 아이싱 레시피 CLASS 5. 선물용 디저트 뷰티 머랭쿠키 고미 마카롱 토토로 캔디 쿠키 꿍디 마카롱 파베 초콜릿 북극곰 발바닥 컵케이크 포춘쿠키 병아리 만주 힐링 쿠키 + EXTRA CLASS 5 팬들의 질문을 모아, 모아! 아리키친 Q&A CLASS 6. 아리키친 시크릿 디저트 스모어 컵케이크 머메이드 캔디 쿠키 + 책 속 특별 선물 : 아리키친 베이킹 도안 + 2019 베이킹 학력평가 제1교시 <아리키친 팬심> 영역 (A형)유튜브 구독자 128만 명!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 2억5천만 뷰! 베이킹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리키친, 그녀가 떴다! 베이식 디저트부터 노 오븐 디저트, 시선 강탈 디저트, 그리고 선물용 디저트까지! 아리키친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귀염뽀짝 38개 디저트 레시피 대공개! “그럼 아이디어 통통 쿠킹, 시작! 슝~!” 늘 봐왔던 평범한 디저트 만들기에 지루함을 느꼈다면, 여기를 주목하세요!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로 신기하고 귀여운 디저트를 선보이는 베이킹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리키친의 첫 번째 책이 나왔으니까요! <아리키친의 아이디어 통통 쿠킹>은 아리키친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그동안 아리키친이 유튜브 채널에 올린 수많은 디저트 레시피 중 알짜배기만 쏙, 쏙 골라 책 한 권에 모두 담았어요. 디저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쿠키부터 마카롱, 마들렌, 스콘, 머랭쿠키 그리고 케이크까지 디저트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죠. 그뿐만이 아니에요. 유튜브에는 한 번도 올린 적 없는 시크릿 레시피와 이제 막 디저트를 만들기 시작한 입문자들을 위해 베이킹에 대한 기초 지식, 다양한 노하우도 함께 공개합니다. 여기에 아리키친의 평범한 일상과 그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시시콜콜한 Q&A, 그리고 유튜브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듬뿍 담긴 NG 영상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어요! 베이킹 초보자이자 아리키친의 열혈 팬이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랍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귀엽고 사랑스러운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고 싶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아리키친의 아이디어 통통 쿠킹>을 보고 따라 해보세요! 구독자 수 128만 명을 자랑하는 베이킹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자타공인 아이디어 디저트의 고수, 아리키친 그토록 기다리던 아리키친의 첫 번째 단행본 드디어 출간!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이디어 통통 디저트 레시피 38개가 책 한 권에! 베이킹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실패 없는 디저트를 만들기 위한 깨알 노하우까지! 베이킹 입문자들을 위한 아리키친의 특별한 디저트 수업, 지금 시작합니다! 기세 좋게 베이킹에 도전했지만, 매번 실패만 거듭하고 있나요? 지루한 디저트가 아닌 색다른 디저트를 만들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베이킹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리키친이 있으니까요!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아이디어 통통 38개 디저트 레시피! 아리키친의 첫 번째 단행본 <아리키친의 아이디어 통통 쿠킹>은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아이디어 넘치고 귀여운 디저트 레시피가 가득 들어있답니다. 이제 막 베이킹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베이식 디저트는 물론, 오븐 없이도 도전할 수 있는 노 오븐 디저트, 사람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을 시선 강탈 디저트, 소중한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선물용 디저트까지 정말 다양하죠! 게다가 아리키친의 미공개 시크릿 디저트도 배워 볼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총 38개의 개성 넘치는 디저트를 만들다 보면 어느 순간 아리키친 못지않은 디저트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베이킹 입문자들을 위한 필수 지식 A to Z 단순히 레시피만 담은 요리책이라고 생각한다면 No, No, No! 아리키친이 그동안 여러 경험으로 쌓아 올린 베이킹 노하우까지 가득 담았답니다. 베이킹을 할 때 꼭 필요한 도구와 재료에 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은 기본 중의 기본! 베이킹 초보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기본 용어와 기본 기술도 몽땅 알려드립니다. 어디 그뿐일까요? 디저트를 만들 때 뜨거운 불과 오븐을 사용하는 만큼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법! 베이킹 입문자들이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베이킹 주의사항도 빼놓지 않았어요. 여기에 한 가지 더! 디저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주는 스프링클과 아이싱 만드는 방법까지 수록되어 있답니다. 어때요? 베이킹 초보자들을 돕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아리키친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나요? 아리키친의 미공개 비하인드 스토리 대공개! <아리키친의 아이디어 통통 쿠킹>에는 귀엽고 깜찍한 디저트 레시피뿐만 아니라 자타공인 아이디어 디저트의 고수, 아리키친의 꼭꼭 숨겨 두었던 은밀한 뒷이야기까지 들어있답니다. 우선 유튜브 촬영은 물론, 최근 오픈한 디저트숍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아리키친의 하루도 살짝 엿볼 수 있어요. 그리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아리키친의 NG 영상도 함께 담았죠. 실수해서 민망해하고, 살짝 애교도 부리는 귀여운 아리키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여기서 끝이냐고요? 아니, 아니, 아니죠! 아리키친을 사랑하는 팬들의 질문을 모두 모아 Q&A 인터뷰까지 진행했어요. 베이킹을 생각하는 아리키친의 마음과 더욱더 완벽한 유튜브 영상을 찍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팬들을 사랑하는 아리키친의 진심을 알 수 있죠. 게다가 곳곳에 숨어 있는 사랑스러운 아리키친의 반려묘 머랭이와 쿠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어요. 책을 읽다 보면 디저트를 더 잘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리키친과 더욱더 가까워진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이제 <아리키친의 아이디어 통통 쿠킹>을 보고 신나고 재미있게 베이킹을 해볼까요? 아이디어 통통 쿠킹, 시작!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