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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마음 언어
치읓 / 이은경 (지은이) / 2022.02.03
14,800원 ⟶ 13,320원(10% off)

치읓소설,일반이은경 (지은이)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고, 되지 않았던 부모와 아이들, 교육자와 아이들 간의 깊은 소통 능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아이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알아챌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저자의 20년간의 노하우와 네 아이의 엄마로서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친구와 비교하거나, 시기 질투하여 경쟁하던 아이들이 ‘마음 언어’로 대화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더 이상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저자 이은경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심도 있게 연구한 그녀만의 연구법을 양육과 교육에 접목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아이들만의 언어를 발견했다. 이에 상황별 대화법과 공부법을 제안하고 부모와 교육자들이 아이들과 소통하며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 남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쓸데없는 경쟁 속으로 자신을 몰고 가지 않게 되고, 자신의 본모습을 찾는 여정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이 저자가 발견한 ‘마음 언어’의 기술이다.Intro 1장 더 이상 상처 주지 않고 아이와 대화하고 싶다 하마터면, 그럴 뻔했다 아이와 ‘대화’를 하지 않는 부모 짜증, 화 속에 실마리가 있다 2장 부모가 아이와의 대화에서 실패하는 결정적 이유 100% 완벽한 대화는 없다 아이가 거짓말하는 버릇을 고치고 싶어요 당신도 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3장 바쁜 엄마를 위한 하루 5분, ‘틈새 대화 나누기’ 아이 말에 적당히 귀 기울이는 방법 아이의 마음을 여는 마법의 언어 독특한 칭찬, “너 요즘 왜 그래?” 대화할 시간이 없을 때 꼭 해야 하는 말 4장 아주 작은 표현의 힘, 아빠의 한 마디가 보여 준 위대한 기적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웃게 만드는 존댓말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아빠의 한 마디로 아이가 행복해진다 5장 욱, 하고 화내는 엄마의 감정 조절법 ‘했잖아’가 기분 좋게 들리는 이유는? ‘하지 마’라고 말하지 마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6장 마음 언어 읽어주기 for. 노력하는 부모들 이미 뱉은 말도 고칠 수 있다 마음 언어 읽어주기의 기적 멈추고, 다시 시작하라 에필로그 Outro “내 마음을 들어주세요”보이는 모습이 아닌, 들리는 언어가 아닌 ‘마음’을 들어야, 내 아이의 진짜 모습이 보인다! 20년간 부모와 교육자들을 교육하는 연구자, 교육 전문가 이은경의 6가지 ‘마음 언어의 기술’ 게임에 빠져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부모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아이들을 바라볼 때마다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간다. 그러면서 부모는 아이에게 말한다. “너는 도대체 왜 그러니!” 아이가 왜 그러는지에 관한 생각이 보이는 것, 들리는 것에만 집중된 이상, 아이의 속마음을 절대 알 수가 없다. 급기야는 ‘내가 아이를 잘못 키웠나?’라는 자책을 하게 되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상처를 입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내 아이의 마음 언어》는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고, 되지 않았던 부모와 아이들, 교육자와 아이들 간의 깊은 소통 능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아이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알아챌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저자의 20년간의 노하우와 네 아이의 엄마로서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친구와 비교하거나, 시기 질투하여 경쟁하던 아이들이 ‘마음 언어’로 대화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더 이상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저자 이은경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심도 있게 연구한 그녀만의 연구법을 양육과 교육에 접목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아이들만의 언어를 발견했다. 이에 상황별 대화법과 공부법을 제안하고 부모와 교육자들이 아이들과 소통하며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 남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쓸데없는 경쟁 속으로 자신을 몰고 가지 않게 되고, 자신의 본모습을 찾는 여정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이 저자가 발견한 ‘마음 언어’의 기술이다. 말해도 잘 모르고, 말하지 않으면 더 모르는 것이 바로 사람 마음일 것이다. 그것은 부모와 자식 사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서’라는 말은 엄마이기 때문에 노력하지만 뜻하는 대로 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을 잘 대변해준다.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감정이 올라와서, 엄마이기 전에 인간이기에 서툴게 아이를 대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늦지 않게 깨달았고,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는 방법, 진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찾아 시도했다. 《내 아이의 마음 언어》에는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해주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시키는 다양한 방법이 들어있다. 저자의 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저자의 진심이 담긴 방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변화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수업 시간에 소리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아이, 거짓말을 하는 아이, 화를 내는 아이, 성적에는 관심이 없는 아이, 친구와 다투는 아이 등등. 보통 다그치거나 문제라고 낙인찍는 상황에서 저자는 ‘마음 언어’로 아이를 변화시켰다. 우화 하나가 생각난다. 지나가는 나그네의 외투를 벗게 만든 건 차가운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볕이었다는 이야기. 지금 꽁꽁 닫혀 있는 아이의 마음을 열어줄 방법은 애정과 관심이 가득 담긴 따뜻한 마음 언어다. 아이의 마음을 열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길 바라는 독자에게 저자의 수십 년 노하우가 농축된 이 책을 권한다. 저자와 마음으로 대화하며 책을 읽고 저자의 방법을 실천해보면, 더 깊게 아이의 마음 언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진정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아이가 보이는 많은 행동에서 아이의 진짜 마음을 읽어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드러내 보이는 행동들은 아이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깊은 부분까지 내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직접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혼란스러운 외침일 수도 있고, 구조를 요청하는 신호일 수도 있다. 부모와 자녀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그사이에 여러 가지 질문도 오가게 된다. 이때 단답형이 나오는 질문이 아닌 서술형의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질문이 대화의 윤활유다.대화는 ‘결론’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들으면서’ 결론에 자연스럽게 ‘함께 도착’하는 것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이를 향해서 “사랑해”라고 말해주자. 이는 행함의 유무와 상관없이 자신의 존재 자체가 부모에게 기쁨이 됨을 한껏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선택 설계 마케팅
가디언 / 유태영 (지은이) / 2019.07.04
15,000원 ⟶ 13,500원(10% off)

가디언소설,일반유태영 (지은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남들이 하는 광고는 다 하는데 매출은 오르지 않는다. 홈페이지 방문자도 많고 클릭률도 높은데 구매하는 사람들의 수치는 바닥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제 더 이상 거대 포털의 상단 노출에 목매며 포털의 장단에 놀아나고 싶지 않다. 매출을 올리는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 《선택 설계 마케팅》은 홈페이지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구매에까지 이르게 하는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 비법을 담고 있다. 20년 넘게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희로애락을 경험한 저자는 사업자와 함께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아이템 기획부터 홈페이지 제작,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 광고, 고객 분석과 개선까지 소비자가 내 제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선택 설계 마케팅’의 효율적인 마케팅 비법을 공개한다. 변화에 적응하고자 하는 마케터는 물론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업가까지 오늘 이 책을 읽는다면 내일 당장 실행에 옮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들어가는 말_구매전환율 향상을 위한 몸부림 1단계 꿈과 이상 그리고 돈 되는 아이템_아이템 찾기 명쾌한 해결책 기존 아이템의 빈틈 아이템 정의서 아이템 시뮬레이션 2단계 어디에서 누구에게 팔 것인가_판매 대상 선택하기 타기팅 시장 조사 시장 모형과 크기 브랜딩 출사표 3단계 소비자를 건드리는 딱 한마디_선택의 심리 행동경제학 소비자의 뇌 이유 없는 선택 삐끼하지 말고 넛지하라 여정별 소비자 분석 4단계 첫 방문자를 쓸어 담는 기술_퍼널과 리드 설계 퍼널 설계 리드 설계 콘텐츠 설계 5단계 손님 받을 준비하기_플랫폼 제작 홈페이지 제작 랜딩페이지 제작 매체 플랫폼 제작 6단계 강력한 관계를 형성하라_마케팅 자동화 구축 마케팅 자동화란 인바운드 마케팅 구매 전환 시나리오 작성법 7단계 팔지 말고 먼저 주라_유입 마케팅 온라인 광고의 핵심 매체의 종류 광고 예산 수립과 매체 선정 타기팅 광고 소재 A/B테스트 8단계 분석해서 판단하기_데이터 분석 마케팅 유입 분석 퍼널 분석 리드 분석 성과 분석 분석 프로그램 9단계 과학적으로 성장하기_그로스해킹과 전환 최적화 그로스해킹 가설과 검증 실패와 성공의 기록 나가는 말_소비자에게 답이 있다오늘 읽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비법을 공개합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남들이 하는 광고는 다 하는데 매출은 오르지 않는다. 홈페이지 방문자도 많고 클릭률도 높은데 구매하는 사람들의 수치는 바닥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제 더 이상 거대 포털의 상단 노출에 목매며 포털의 장단에 놀아나고 싶지 않다. 매출을 올리는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 《선택 설계 마케팅》은 홈페이지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구매에까지 이르게 하는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 비법을 담고 있다. 20년 넘게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희로애락을 경험한 저자는 사업자와 함께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아이템 기획부터 홈페이지 제작,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 광고, 고객 분석과 개선까지 소비자가 내 제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선택 설계 마케팅’의 효율적인 마케팅 비법을 공개한다. 변화에 적응하고자 하는 마케터는 물론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업가까지 오늘 이 책을 읽는다면 내일 당장 실행에 옮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홈페이지 첫 방문자들의 구매전환율은 평균 1% 이탈하는 99%의 방문자를 구매자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제시하다 온라인으로 살 수 없는 물건이 얼마나 될까? 글쎄……. 당장 쉽게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제품을 온라인으로 살 수 있고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한번 온라인으로 팔아 볼까?’ 하는 사업자도 많다. 그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상에서 그럴듯하게 광고해서 방문자를 늘리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뛰어들었다가는 실패를 맛볼 확률이 높다. 홈페이지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 중 구매까지 이어지는 비율, 즉 구매전환율은 평균 1%에 머물고 있다. 그것이 한국 마케팅의 현실이다. 20년 넘게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며 수천 명의 사업자를 만난 저자는 실패하는 사례를 수없이 많이 보았다. 성공하는 사업자가 드물었다. 실패하는 사업자들을 연구한 끝에 구매전환율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그리고 오로지 구매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다니고 공부했다. 《선택 설계 마케팅》은 소비자를 ‘낚는 기술’이 아니라, 정보의 망망대해에서 헤매는 소비자의 선택을 돕고 잘 만든 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이끄는 효율적인 원리를 제시한다. 구매가 늘지 않는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소비자의 행동 이론을 적용해 방문부터 구매까지의 과정을 설계하고,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방식은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을 꿰뚫는다. 10여 년 동안 이미 8,000명 이상이 저자의 강의를 들었으며, 그 몇 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그의 콘텐츠를 제공받고 있다. 저자가 운영하는 회사의 홈페이지에 찬사에 가까운 수강 후기가 빼곡하지만 여지껏 그 명성이 크게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수강자들 사이에서 ‘나만 알고 싶은 온라인 마케팅 비법’으로 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이 책에서 그 비법이 공개된다. “첫 방문자를 놓치지 마라” 처음 만난 사람을 생각해 보자. 어떤 모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저 이야기만 나누다 헤어지면 연락이 지속되기 어렵다. 연락처를 얻어야 관계를 지속할 기회가 생긴다. 온라인 마케팅도 마찬가지다. 첫 방문자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려면 그들의 연락처를 알아야 한다. 이 책에 따르면, 구매전환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첫 방문자들의 고객 정보를 확보해 잠재 고객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시기에 잠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메시지로 보내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첫 방문자들의 고객 정보는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 광고를 통해 방문자가 처음 마주하는 화면을 ‘랜딩페이지(landing page)’라고 한다. 랜딩페이지 혹은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부터 방문자를 사로잡아야 한다. 예쁘게 꾸미라는 의미가 아니다. 예컨대 할인 쿠폰, 시식권, 무료 강의, 유용한 정보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것을 먼저 주고 흔쾌히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도록 구성해야 한다. “소비자의 선택을 설계하라” 선택권은 소비자에게 있다. 광고를 클릭해서 홈페이지에 들어온 것부터 소비자의 선택이다. 그러나 방문했다고 해서 바로 물건을 구매하지는 않는다. 이것저것 비교해 보기도 하고 몇 날 며칠을 고민하기도 한다. 자, 이제 ‘설계’가 필요하다. 고객 정보를 확보한 잠재 고객을 구매까지 단계별로 이끌어야 한다. 저자는 소비자의 니즈(필요한 것)와 심리 등 소비자를 분석해 방문부터 구매까지 단계를 전략적으로 나누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시나리오를 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령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구매 과정을 ‘쇼핑몰 메인 페이지-상세 페이지-로그인 페이지-주문서 작성 페이지-결제 페이지’ 단계로 나누고, 제품에 관한 정보나 사용 후기 등 소비자에게 유용한 내용을 보내 메시지로 보내 각 단계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으로 설계해 두면 어느 단계에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다. “마케팅 자동화의 시대가 온다” 마케팅 자동화란 소비자의 행동에 따라 잠재 고객에게 맞춤 메시지를 보내는 시스템을 말한다. 광고를 클릭해 홈페이지에 들어온 방문자와 고객 정보를 입력해 준 잠재 고객과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데, 일일이 손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감사 문자, 이벤트 문자, 쿠폰 문자 등 종류도 다양하다. 보내야 할 고객도 많다. 마케팅 자동화가 필요한 이유다. 저자는 빅데이터에서 ‘마케팅 자동화’로 전 세계 마케터의 관심이 옮겨 가고 있다고 말한다. 고객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고객의 행동에 따라 맞춤형 메시지를 보내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소프트웨어)은 ‘온라인 자동 판매 시스템’으로서 작동해 마케팅의 효율성을 높이고 매출을 크게 끌어 올리므로 온라인 마케팅에 필수적이다. 이 책을 통해 마케팅 자동화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열하일기 1
돌베개 / 박지원 지음, 김혈조 옮김 / 2017.11.06
30,000

돌베개소설,일반박지원 지음, 김혈조 옮김
'조선 시대 최고의 여행기', '조선 최고의 명문장'…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는 늘 엄청난 수식어들이 따라 붙는다. 하지만 18세기 조선에서 <열하일기>는 점잖은 사람은 내놓고 보지 않는 빨간책이었다. 1780년 열하 여행 이후 3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 <열하일기>. 이 3년의 시간 동안 연암은 당대의 금압과 제약에 눌려 초고를 자기검열 해야 했고, 책이 완성되기도 전에 날개 돋친 듯 필사된 판본들과 근대에 와서 공간(公刊)된 <열하일기>는 필사자의 의도대로 개악(改惡)이 이루어졌다. 초고본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금, 이제 초고본 본연의 모습, 좀 더 선명하고 뜨거운 <열하일기>의 맛을 이 책을 통해 보여드린다. 남색(男色, 동성애)은 당시 풍속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성행위일 텐데도, 연암은 그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물론 본인이 직접 본 것이 아니라 하인 창대의 언급을 옮긴 것이다. 이 내용은 '경개록'편 '왕삼빈'을 소개하는 항목에 나온다. 하지만 이 내용은 초고본 계열인 옥류산장본과 만송문고본, 그리고 충남대본에만 수록되어 있고, 여타의 필사본이나 활자본 어디에도 수록되지 않았다. 문제적 내용이기 때문에 이 항목 자체를 누락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누락하지 않고 수록했다.머리말 /「열하일기서」 熱河日記序 압록강을 건너며 / 도강록 渡江錄 심양의 이모저모 / 성경잡지 盛京雜識 말을 타고 가듯 빠르게 쓴 수필 일신수필馹迅隨筆 산해관에서 북경까지의 이야기 / 관내정사關內程史 북경에서 북으로 열하를 향해 / 막북행정록漠北行程錄선명한 초고본의 빨간 맛! ‘개정신판’ 완역 『열하일기』 ‘조선 시대 최고의 여행기’, ‘조선 최고의 명문장’…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는 늘 엄청난 수식어들이 따라 붙는다. 하지만 18세기 조선에서 『열하일기』는 점잖은 사람은 내놓고 보지 않는 빨간책이었다. 1780년 열하 여행 이후 3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 『열하일기』. 이 3년의 시간 동안 연암은 당대의 금압과 제약에 눌려 초고를 자기검열 해야 했고, 책이 완성되기도 전에 날개 돋친 듯 필사된 판본들과 근대에 와서 공간(公刊)된 『열하일기』는 필사자의 의도대로 개악(改惡)이 이루어졌다. 초고본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금, 이제 초고본 본연의 모습, 좀 더 선명하고 뜨거운 『열하일기』의 맛을 이 책을 통해 보여드린다. “『열하일기』를 새롭게 제 맛으로 읽는다!” → 개정신판엔 있고, 기존 판본엔 없는 초고본 열하일기의 선명한 빨간 맛! 남색(男色, 동성애)은 당시 풍속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성행위일 텐데도, 연암은 그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물론 본인이 직접 본 것이 아니라 하인 창대의 언급을 옮긴 것이다. 이 내용은 「경개록」편 ‘왕삼빈’을 소개하는 항목에 나온다. 하지만 이 내용은 초고본 계열인 옥류산장본과 만송문고본, 그리고 충남대본에만 수록되어 있고, 여타의 필사본이나 활자본 어디에도 수록되지 않았다. 문제적 내용이기 때문에 이 항목 자체를 누락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누락하지 않고 수록했다. 왕삼빈王三賓은 민 지방(복건성福建省) 사람이다. 나이는 스물다섯인데, 아마도 윤형산의 청지기 같기도 하고 혹시 기려천의 비복 같기도 하다. 창대가 말하기를, “어제 아침에 우연히 명륜당 오른쪽 문 가리개 아래에 있었는데, 기려천과 왕삼빈이 팔짱을 끼고 목을 나란히 하여 홰나무 뒤에 서 있더니 한참 뒤에 입을 맞추고 혀를 빨더군요. 마치 전각 위의 얼룩무늬 목을 한 비둘기처럼 하였는데, 사람이 가리개 사이에 있으면서 훔쳐보는 줄도 모릅디다. 왕삼빈은 수도 없이 음란한 교태를 간드러지게 떨더이다. 그저께 새벽에는 책을 가지고 윤 대인의 구들방에 갔더니 왕삼빈이 윤 대인의 이불 속에서 머리를 내밀고 책을 받았습지요.” 라고 한다. 곡정의 비복인 악씨鄂氏도 그 아름다운 젊은이를 닮았다. 왕삼빈은 비단 얼굴이 잘생겼을 뿐 아니라, 글씨를 이해하고 그림을 잘 그린다. 조선의 블랙리스트! 연암 박지원과 『열하일기』 조선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작품을 고른다면 단연 손에 꼽을 정도로, 『열하일기』는 조선 최고의 문학 작품이다. 조선의 대문호라 불리는 연암 박지원(1737∼1805)의 명성도 『열하일기』로 인해 더욱 높아졌다. 주지하다시피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의 중국 기행문이다. 그는 1780년 청나라 건륭 황제의 70회 생일을 축하하는 사절단에 끼어 중국을 다녀왔다. 공적인 소임이 없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던 연암은 북경 여행과 함께 전인미답의 열하 지방을 체험하였다. 1780년(연암 44세) 10월 말, 연암 박지원은 중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즉시 『열하일기』 집필에 전념했다. 이 초고는 책으로 완성되기도 전에 그 일부가 주변의 지인들에 의해 전사(傳寫)되었고, 급기야 한양에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연암체’(燕巖體)라는 새로운 글쓰기 문체가 생겨날 정도로, 『열하일기』는 당시 독서계와 문인 지식층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열하일기』는 당시 문단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새로운 글쓰기 시도에 환호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나라 연호를 썼다 하여 노호지고(虜號之稿)라고 비방하였다. 문체반정(文體反正)을 추진하던 국왕 정조(正祖)까지 이 작품을 주목하고 문제시했던 것은 유명한 일화에 속한다. 시대착오적인 반청(反淸) 사상을 풍자하고 조선을 낙후시킨 양반 사대부의 책임을 추궁하는 등 현실 비판적인 내용과 신랄한 표현이 담긴 이 책은 연암 당대는 물론이고 조선조 내내 받아들여질 수 없었다. 그 때문에 연암 당대는 물론이고 손자 박규수가 우의정으로 있던 조선 말기에도, 그리고 서적의 출판과 보급이 비교적 활황을 보였던 근대 초기에 이르기까지도 공간(公刊)되지 못하고 오직 필사로만 유통되었다. 개정신판!! 『열하일기』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열하일기』는 책으로 완성되기 전부터 필사되어 주변에 전파되었고, 이로 인해 현재 여러 개의 판본이 존재한다. 게다가 2012년에는 이가원(1917~2000) 선생이 소장하던 『열하일기』 초고본 혹은 초고본 계열(제자, 후배 등이 필사한 책) 책이 영인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이를 통해 『열하일기』 최초의 모습 즉 친필본 저작의 실체를 어느 정도 살펴볼 수 있게 되었고, 그동안 필사본의 형태로 존재해 왔던 수많은 이본들이 본래의 모습에서 어떻게 변질되고 훼손되었는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2009년에 김혈조 교수가 『열하일기』를 번역 출간할 당시에는 친필본 혹은 그 계열의 책은 미공개된 상태였으므로 참고하거나 대조할 수 없었다. 김혈조 교수가 저본으로 삼은 것은 1932년에 공간된 ‘박영철본’과 당시까지 공개된 필사본들이다. ‘박영철본’은 박지원의 저작이 거의 망라되어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활자로 공간된 책이어서 학계에 광범하게 유포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판본은 초고본의 계열에서도 몇 걸음 더 나간, 말하자면 몇 차례의 윤색을 거친 책이었다. 결국 박영철본을 번역의 저본으로 삼았다는 것은 윤색된 『열하일기』를 번역했다는 문제를 태생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었다. <개정신판 열하일기>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역자는 3년여의 시간 동안 『열하일기』의 초고본과 초고본 계열의 판본을 모두 검토하여 번역의 저본을 확정한 후 다시 한 번 번역에 임하였다. 이후 2년여의 기간을 들여 개정판 출판에 공을 들였다. 이를 통해 『열하일기』의 실체적 모습은 물론 박지원의 생생한 숨소리 하나조차 놓치지 않고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모습의 개정신판을 내놓게 된 것이다. 『열하일기』를 검열하다! 검열(檢閱), 폭력적인 어감의 이 말은 국가 권력이 사상을 통제하거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서 자행되었다. 문체반정 시기에 『열하일기』에는 이런 검열이 있었던가? 역사 자료를 살펴보면 국가 차원에서의 강제적인 검열은 없었다. 다만 눈에 보이지 않은 사회적 금압(禁壓)은 작용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박규수가 아우 박선수로부터 조부 박지원의 문집을 간행하자는 의견을 들었을 때, 박규수는 「호질」과 「허생전」이 평소에 유림의 기롱과 비방을 받았기 때문에 간행은 어렵다고 한다. 「호질」과 「허생전」은 『열하일기』에 수록된 대표 작품이다. 단편적인 일화를 통해서 당대 조선인들의 의식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그들에게는 의식적, 무의식적인 사상 검열이 있었다. 판본 비교를 통해 연암이 스스로 행한 자기검열의 흔적, 당대인의 필사의 과정에서 행한 내용 분식 등의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필사본들의 윤색과 왜곡은 몇 가지 유형으로 가해졌는데, 전체적으로는 『열하일기』만의 개성과 참신성을 없애는 쪽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명(明)을 높이고 청(淸)을 깎아내렸다. 초고본은 날짜를 표기하면서 건륭이라는 청나라 연호를 사용하여, 오랑캐 연호를 쓴 책이라는 뜻의 ‘노호지고’(虜號之稿)라고 폄하되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이후의 필사본들은 이 연호를 삭제하는 반면 명에 대해서는 ‘황명’(皇明) ‘유명’(有明)으로 표현함으로써 숭명반청 의식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명·청에 대한 표현 문제는 북학(北學)과 북벌(北伐)의 대청(對淸) 의식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인바, 작가의 인식을 드러내는 중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당시 숭명반청(崇明反淸) 의식이 하나의 국시로 통용되어 민족의 건전한 이성을 마비시키던 상황을 감안하면, 국호에 대한 표현은 일종의 사상 검증 수단이 된다는 점에서 대단히 예민한 문제이다. 둘째, 우리말을 살려서 한자로 표현하는 독특한 연암체가 사라졌다. 연암은 우리의 일상어, 속담 등 우리말을 한자화하여 과감하게 한문 문장에 섞어서 사용하였다. 술이 달린 모자인 상모를 ‘象毛’(상모)로 음차해서 표현하고, 물건을 파는 상점을 ‘假家’(가게)로 표현한 것 등이 그러한 예이다. 하지만 당대의 문인들은 이를 한문의 품격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인식하고, 정통 한문 표현으로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상모’와 ‘가가’를 ‘모모’毛와 ‘항사’巷肆 등의 중국 고문식의 표현으로 바꾸었다. 셋째, 천주교 및 서양과 관련한 용어나 내용은 없어지거나 교묘히 바뀌었다. 이 부분은 후대의 필사가들에 의한 개작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연암 스스로의 자기검열일 가능성도 있다. 1801년 신유사옥으로 천주교도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과 처벌이 있었던바, 『열하일기』 역시 이 문제를 비켜가거나 자유로울 수 없었다. 천주교 교리를 삭제함은 물론, 천주교와 관련된 일체의 용어, 나아가서 서양의 기물을 고치거나 삭제하였다. 「황도기략」편에 나오는 ‘천주당’과 ‘천주당화’라는 제목을 ‘풍금’과 ‘양화’(洋畵)로 위장하고, “구라철현금은 천주교의 기물이므로 천금이라고 한다”(此系天主器物故名天琴)는 말은 그 자체를 삭제하였다. 뿐만 아니라, 예수라는 명칭이 들어간 부분의 긴 문장은 완전히 다른 문장으로 대체하였다. 연암은 북경 남당의 천정에 그려진 벽화의 인물이 자신에게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것 같았는데, 그게 바로 예수임을 알아보았다고 하였다. 이러한 언급 자체는 천주교도로 오인될 소지가 있으므로, 벽화 그림에 대한 논평으로 교체하였다. 넷째, 연암의 자유분방한 사고와 행동, 풍속이나 사회적 통념에 맞지 않는 내용이 개작되거나 삭제되었다. 동성애에 대한 호기심, 중국 여성에 대한 묘사, 투전판에 끼어든 연암의 무용담 혹은 음식의 기호에 대한 언급 등은 점잖은 양반 체통과 어긋난다는 이유에서인지 모두 다른 내용으로 바꿔치기하였고, 고약한 중국인을 골려 주는 장난기와 관광에 들떠서 호들갑스러운 모습 등 솔직하고 좌충우돌하는 연암의 모습은 적당하게 다른 내용으로 갈아 치웠다. 그리하여 연암이라는 인물의 연암다운 개성을 없애고 오직 점잖고 교양 있는 양반의 모습으로 꾸며놓았다. 이처럼 봉건 유교 윤리 속으로 연암의 실제 모습을 숨기는 분식은 연암의 개성을 말살하여 평범한 인간 형상으로 조작하는 행위이다. 이 밖에도 원작의 글쓰기, 특히 문자학적 고려를 무시하고 함부로 글자를 바꾼다든지, 임의로 책 이름을 바꾼다든지 하는 등의 개변이 수없이 이루어졌다. 달라진 ‘개정신판’ 『열하일기』 첫째, 개정신판은 열하일기 초고본을 저본으로 하여, 그 내용을 그대로 살려서 번역하였다. 이를 통해 자기검열이 이루어진 여타 필사본 및 공간된 박영철본에서 느낄 수 없는, 초고본만이 가지는 생생한 모습, 나아가서 연암이 『열하일기』를 통해서 드러내려고 했던 숨은 의도 등이 살아나고 포착되도록 하였다. 둘째, 개정신판은 그동안 책의 이름이나 글의 제목만 알려져 있고 기왕의 『열하일기』에는 수록되지 못했던 몇 편의 글을 번역하여 새롭게 수록하였다. 최근 영인 공개된 책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했는데, 『양매시화』楊梅詩話, 『천애결린집』天涯結隣集, 「태학기」太學記 등이 그것이다. 또한 이 글들에 대한 짧은 해제를 수록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피서록」편의 경우, ‘삼한총서본’ 「피서록」을 번역하여 ‘피서록 보유’편으로 수록함으로써, 보다 내용을 풍부하게 하였다. 셋째, 개정신판은 초판에 비해서 수록된 도판 역시 많이 바꾸고 추가하였다. 초판이 나온 뒤에도 역자인 김혈조 선생은 여러 번의 중국 현지답사를 통해 관련 유적이나 유물을 틈나는 대로 촬영하고 확보하였다. 이러한 작업을 계속하는 까닭은 연암이 보았던 유적이나 유물의 실제적 모습을 직접 독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작가 연암이 얼마나 세밀한 관찰력과 탁월한 표현력을 지녔던가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오역 없는 번역, 정확한 번역을 기했으며, 원문의 오류 또한 바로잡아서 번역했다. 개정신판은 연암이 저작했던 원래의 『열하일기』를 가능한 살리려고 글자 한 자도 놓치지 않고 번역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친필 초고본이든 필사본이든 간에 『열하일기』 자체에 오류가 있던 부분은 관련 자료를 찾아서 이를 수정하여 번역하고 주석을 달았다.
일해줘서 고마워요
책이있는풍경 / 고마쓰 나루미 지음, 권혜미 옮김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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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있는풍경소설,일반고마쓰 나루미 지음, 권혜미 옮김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들이 일하는 행복으로 가득한 회사 <일본이화학공업>이 분필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회사로 불리기까지. 경영자와 직원, 그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낸 행복한 순간들과, 어려운 고비마다 그들을 지켜준 신념과 의지를 담은 책. 직원의 70퍼센트가 지적장애인이고, 그들이 분필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생산라인 담당자인 일본이화학공업은 전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기업.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람을 중시하는 회사, 일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일구어낸 오야마 야스히로 회장과 지적장애인 직원들, 그 가족들의 감동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시작하며 PART Ⅰ.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회사라고 불리다 뜻밖의 주목과 변하지 않은 일상 분필 제조라인에서 일하는 지적장애인들 각각의 이해력에 맞추려는 노력 일하는 기쁨을 얻기 위한 목표 일본이화학공업의 에이스 지적장애인이 주 인력이 되는 회사 PART Ⅱ. 장애인을 둔 가족들의 생각 일을 가져라, 혼다 신지와 그의 어머니 이야기 일을 통해 싹튼 책임감과 사명 혼다 가족의 정 일을 가져라, 나카무라 스구루와 그의 어머니 이야기 PART Ⅲ. 일하는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 -회사가 극복한 어려움 4대에 걸친 일본이화학공업의 역사 4대 사장 오야마 다카히사의 도전 장애인 고용의 이상과 현실 경영위기 속에서 느낀 초조함과 갈등 일을 통해 싹튼 감사와 감동 장애인과 함께 생활한 장녀 오야마 마리 책임감으로 얻은 보람 무지개색 분필을 만드는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PART Ⅳ. 분필 공장 집안에서 태어나 -경영자로서의 천명 사가미하라 난동사건의 충격 두 소녀와의 만남 지적장애인 고용의 결심 직장에서 일어난 분쟁과 역경을 극복하고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회사를 목표로 여러 만남이 가져다준 기회 도움을 줄 때 행복을 느끼는 ‘공감뇌’의 증명 복지란 무엇일까, ‘함께 일하는 사회’의 실현 시부사와 에이이치 상 수상 PART Ⅴ. 장애인과 그 가족이 살아가는 길 장애인 고용 1기수 하야시 히사코 하야시 집안의 이야기 가족으로 살아갈 각오 일본이화학공업에 대한 변치 않는 감사 맺으며 옮긴이의 말지적장애인 고용률 세계 1위, 어느 분필 회사의 놀라운 이야기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들이 일하는 행복으로 가득한 회사 <일본이화학공업>이 분필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회사로 불리기까지. 경영자와 직원, 그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낸 행복한 순간들과, 어려운 고비마다 그들을 지켜준 신념과 의지를 담은 책. 직원의 70퍼센트가 지적장애인이고, 그들이 분필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생산라인 담당자인 일본이화학공업은 전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기업.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람을 중시하는 회사, 일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일구어낸 오야마 야스히로 회장과 지적장애인 직원들, 그 가족들의 감동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일하는 행복을 실현한 무지개색 분필 회사의 기적 “사람은 일할 때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비장애인에게나 장애인에게나 똑같은 사실이죠.” 직원의 70%가 장애인인 회사가 업계 1위를 하기까지! 경영자, 직원, 가족들이 함께 만든 놀라운 감동 실화! “지적장애인을 고용했다고 하면 병상에 누워계신 아버지가 화를 내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어요. 그러나 아버지는 태연하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회사가 하나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아.’라고 말입니다.” <일본이화학공업>의 오야마 야스히로 회장은 1960년 처음 장애인 고용을 시작했을 무렵을 이렇게 회상한다. 책이있는풍경의 신간 《일해줘서 고마워요》는 일본에서 지적장애인 고용을 선도하고 시장 점유율 업계 1위를 달성한 놀라운 회사, <일본이화학공업>의 이야기다. <일본이화학공업>은 지난 80년간 가루가 날리지 않는 분필을 생산해온 회사다. 그들의 분필 시장 점유율은 50%에 이른다. 한편 유리창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크레용인 ‘키트파스’를 자체 개발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들도 충분히 인정받을 만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일을 이루어낸 생산라인의 직원들이 대부분 지적장애인이라는 사실이다. 저자 고마쓰 나루미는 <일본이화학공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즐겁게 일하는 사람들을 취재하며 이 책을 썼다. 취재를 계속할수록 저자는 창업 일가가 가진 굳은 의지에 가슴이 뛰고, 지적장애를 가졌지만 회사에 공헌하는 직원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그저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펼쳐지는 <일본이화학공업>의 이야기는 독자에게 놀라운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그곳에 삶의 터전을 두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이 ‘일하는 행복’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가 오야마 야스히로 회장과, 전체 직원의 70%를 넘는 지적장애인 직원들, 그들의 가족, 또 비장애인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나하나 밝혀진다. 장애인 직원이라고 하면 다른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단순한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회사의 장애인 직원들은 보조하는 사람이 아닌 회사경영을 책임지는 주 인력이다. 30%가 채 안 되는 비장애인 직원들이 오히려 그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지적장애인 고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평범한 생각들을 모두 뒤엎는다. <일본이화학공업>의 지적장애인 직원들은 분필 제조라인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직접 기계를 관리하고, 규격에 맞지 않는 제품을 골라내는 검품까지 맡아 하고 있다. 생산과정에서 보이는 분필의 조그만 기포, 휘어짐을 신기할 정도로 정확하게 잡아내는 그들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분필 장인들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들이 그 과정에서 일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으며, 그들을 지켜보는 가족과 다른 직원들에게 그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오야마 회장은 양호학교 선생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지적장애인 소녀 두 명을 고용하고, 그 소녀들이 진심으로 일하길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50여 년간 꾸준히 지적장애인 고용을 확대해왔다. 그리고 일을 통해 행복을 찾는 직원들에게 오야마 회장은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 “회사는 판매를 올리기 위해서만, 이익을 내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비로소 행복을 느끼지요. (…) 나는 여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경영진의 이러한 신념과 의지가 장애인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 <일본이화학공업>에서 일하는 직원, 가족들과의 인터뷰는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지적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평범한 직장생활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청년들이 <일본이화학공업>에 들어와 자신의 일에 책임감과 긍지를 찾아가는 모습에서 삶이란, 일과 행복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된다. 지적장애인 직원들도, 비장애인 직원들도 함께 일하는 기쁨을 느끼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경영자로서 겪은 어려움들도 솔직하게 담겨 있다. 오야마 회장은 지적장애인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능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생산공정을 하나하나 설계하고 개선해갔다. 또 사내규칙과 여러 가지 포상제도를 마련하여 직원들이 목표의식을 갖고 한발 한발 나아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직원들의 정년을 보장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일본이화학공업>의 지적장애인 직원들은 20년, 30년 근무한 이들이다. 처음 고용된 지적장애인 직원은 50년 이상 근무하고 회사를 떠났다. 사람을 중시하는 회사, 일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회사,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회사. <일본이화학공업>에 대한 이러한 수식어는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키트파스 검사 담당 반장인 나카무라 스구루의 어머니가 한 말처럼, ‘열심히 하자, 주어진 일은 끝까지 책임지자 하는 마음밖에 없는’ 고마운 직원들에게 회사는 ‘일하는 행복’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쉼 없이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개척하며 달려왔다. 장애인 직원들과 비장애인 직원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낸다는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모두 함께 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어느 작은 회사의 이야기가, 바로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사람들은 신지가 회사에 도움이 된다며 칭찬해주곤 합니다. 신지 자신도 일하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죠. 더 이상의 행복은 없습니다. 지금의 신지라면 나는 안심하고 눈을 감을 수 있을 것 같아요.” _키트파스 제조 담당 혼다 신지 어머니의 말(본문 79쪽) 오야마 회장은 태연한 표정으로 말을 꺼냈다.“회사는 판매를 올리기 위해서만, 이익을 내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비로소 행복을 느끼지요. 즐겁고 보람을 느끼는 일이 있어야 사람은 긍지를 가지게 됩니다. 나는 여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행복감을 주기 위해 존재하지요. 특별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평범한 이야기밖에 해드릴 수가 없는데, 그래도 괜찮겠습니까?”_‘시작하며’ 중에서 사장의 설명을 들으면서 각각의 작업 모습을 지켜보니 그들이 숙련된 기술을 구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라인 전체가 멈추게 되지만, 이 공장에서는 작업 8시간 동안 라인이 한 번도 멈추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작업장에서 분필을 만드는 그들의 손과 표정을 바라보았다. 같은 작업이 반복되지만 단순히 흘러가는 작업이 아니었다. 훈련과 경험을 통해 익힌 기술들이 모든 공정에서 되살아났다._‘분필 제조라인에서 일하는 지적장애인들’ 중에서
엑스포지멘터리 창세기 2
이엠(EM-Exposi Mentary) / 송병현 (지은이) / 2020.07.10
29,000

이엠(EM-Exposi Mentary)소설,일반송병현 (지은이)
엑스포지멘터리(Expository + Commentary, 해설주석)은 “해설, 설명”을 뜻하는 ‘Expository’와 “주석”을 뜻하는 ‘Commentary’를 합성한 단어다. 본문의 뜻과 저자의 의도와는 별 연관성이 없는 주제와 묵상으로 치우치기 쉬운 expository의 한계와 필요 이상으로 논쟁적이고 기술적일 수 있는 commentary의 한계를 극복하여 가르치는 사역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새로운 장르다.추천의 글 4 시리즈 서문 10 감사의 글 13 일러두기 14 선별된 약어표 16 창세기Ⅱ 선별된 참고문헌 25 Q. 아브라함의 죽음과 장례(25:1-11) 39 III. 이스마엘의 집안(25:12-18) 45 IV. 이삭의 가정: 야곱과 에서(25:19-35:29) 48 A. 탄생과 장자권(25:19-34) 56 B. 이삭의 속임수와 갈등(26:1-35) 70 C. 훔친 축복과 야반도주(27:1-28:9) 96 D. 벧엘에서의 축복과 약속(28:10-22) 121 E. 라반이 야곱을 속임(29:1-30) 132 F. 야곱의 자녀들(29:31-30:24) 151 G. 야곱의 가축들(30:25-43) 168 H. 야곱이 라반을 속임(31:1-55) 177 I. 브니엘에서 생긴 일(32:1-32) 201 J. 에서와의 상봉과 세겜 정착(33:1-20) 220 K. 세겜 사람들과의 갈등(34:1-31) 230 L. 축복과 출산과 죽음(35:1-29) 246 V. 에서의 집안(36:1-8) 265 A. 에서의 가족들(36:1-5) 266 B. 에서의 세일 이주(36:6-8) 267 VI. 에서와 에돔(36:9-43) 269 A. 에서의 아들들과 후손들(36:9-14) 270 B. 에서의 족장들(36:15-19) 272 C. 세일의 아들들과 족장들(36:20-30) 273 D. 에돔의 왕들(36:31-39) 275 E. 에서의 족장들(36:40-43) 276 VII. 야곱의 가정: 요셉과 형제들(37:1-50:26) 279 A. 요셉의 어린 시절(37:1-36) 286 B. 유다와 다말(38:1-30) 312 C. 이집트로 내려간 요셉(39:1-23) 335 D. 요셉이 감옥에서 해몽함(40:1-23) 350 E. 요셉이 바로의 꿈을 풀이함(41:1-57) 359 F. 형제들이 이집트를 찾음(42:1-43:34) 376 G. 요셉이 형제들에게 자신을 밝힘(44:1-45:28) 400 H. 야곱이 요셉과 상봉함(46:1-47:12) 423 I. 요셉이 이집트를 경영함(47:13-31) 443 J. 야곱의 축복(48:1-49:28) 449 K. 야곱의 죽음과 장례(49:29-50:14) 479 L. 요셉의 마지막 날들(50:15-26) 485주석과 강해를 책 한 권에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성경연구는 순수하게 본문의 정보를 주는 주석과 본문으로 강해한 강해설교 두 가지이다. 성경연구에서 주석은 수많은 자료와 문헌을 모으는 방대한 작업이다. 이런 주석은 분량이 많아 일반인이 한 번에 읽기 어렵고, 한 번 읽은 사람도 다시 읽기보다는 가끔 자료를 찾을 때 열어보는 건조하고 딱딱한 책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 강해설교집은 훌륭한 목사님들의 주옥같은 강해가 있기는 하지만 때론 지나치게 개인적 묵상으로 치닫거나 주제에서 이탈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이 엑스포지멘터리 주석은 이 두 가지의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석과 강해를 한 책에 넣었다. 그럼으로써 주석이 가지는 장점과 강해설교가 가지는 장점을 모두 맛볼 수 있게 하였다. 너무 많은 내용을 모으는 대신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충실한 정보를 담았으며, 위트와 감탄을 자아내는 적용을 함께 넣었다. 또한 성경에 대한 깊은 연구를 목회 현장과 성도의 삶에 적용했다. 이 책을 저술하게 한 새로운 개념, “엑스포지멘터리”(Expository +Commentary)는 분명 새로운 시도이며 해답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초판 내용보다 최근의 자료들과 추가적인 내용들로 보완되어 200페이지 정도 분량이 증가하였고, 이에 두 권으로 분권하여 출간하게 되었다.사람이 겪는 근본적인 갈등은 대개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 벌어진다. 왜 사람은 가장 가깝게 지내야 할 이들과 오히려 더 치열하게 싸우는 것일까? 이러한 현상은 한 집안의 형제들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신앙인들 간의 싸움은 때로 믿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진 것보다 더 극단적으로 치닫곤 한다. 합심하여 사탄의 계략을 물리치고 서로 힘을 합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왜 싸우는 것일까? 성도들이 싸우면 하나님은 슬퍼하시고 사탄은 기뻐한다. 교회는 사탄이 기뻐할 일을 결코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 한다. - 「IV. 이삭의 가정: 야곱과 에서(25:19-35:29)」중에서 성경에서 가장 순수하게 살았던 사람을 셋 고르라고 하면, 당연히 요셉과 사무엘과 다니엘을 꼽을 수 있다. 세 사람 모두 어린 나이에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부모의 품을 떠나 살았다. 사무엘은 젖을 떼자마자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엘리 제사장 곁에서 살았고, 요셉은 형들에 의해 노예가 되어 이집트로 팔려 갔으며, 다니엘은 인질이 되어 바빌론으로 끌려갔다. 평생을 순수하게 살았던 이 사람들은 모두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어려운 삶을 살았다는 것이 특이하다. - 「VII. 야곱의 가정: 요셉과 형제들」중에서
광기와 우연의 역사
휴머니스트 /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안인희 (옮긴이)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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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소설,일반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안인희 (옮긴이)
역사상의 별 같은 순간은 이후 수십 수백 년의 역사를 결정한다. 보통은 평온하게 전후로 나란히 일어나던 일이 단 한순간 속에 응축되어 나타나고, 그러고 나면 그 순간은 역사상의 모든 것을 규정한다. 유럽 문학계의 거장 슈테판 츠바이크는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며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은 열두 인물의 극적인 생애를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엮어낸다. 하룻밤 사이 70척의 배를 끌고 산을 넘어가 비잔티움을 포위한 메흐메트 2세와 기적적으로 부활해 불멸의 음악을 탄생시킨 헨델, 열아홉 소녀를 사랑하게 된 고통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늙은 괴테, 비극적이고도 장엄하게 생을 마감한 남극 탐험가 로버트 스콧, 세계 역사를 향해 탄환처럼 날아가 큰 충격을 일으킨 레닌 등 장엄하고도 위대한 역사적 순간들이 눈앞에 생생히 되살아난다. 세계 역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이 모두 위대했던 것만은 아니다.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의 패배를 불러온 그루시의 잘못된 판단과 하룻밤만에 프랑스의 국가가 될 노래를 만들었지만 정작 노래의 주인이 되지 못한 루제처럼, 츠바이크는 위대한 운명의 끈을 스스로 놓아버린 그 안타까운 순간들에도 주목하며 역사의 이면을 들추어낸다. 츠바이크는 “감히 어떤 작가가 역사를 능가해 스스로 각색하려 들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지만, 탁월한 이야기꾼이 들여주는 역사는 보통의 역사책과는 다르다. 그는 풍부한 상상력과 세밀한 문체를 통해 지루한 역사책 속에 존재했던 인물들에 숨을 불어넣는다.머리말: 별 같은 순간들 동로마 제국의 최후 ―1453년 5월 29일, 메흐메트 2세의 비잔티움 정복 불멸 속으로 도주하다 ―1513년 9월 25일, 발보아의 태평양 발견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부활 ―1741년 8월 21일,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하룻밤의 기적 ―1792년 4월 26일, 혁명의 노래 〈라 마르세예즈〉 워털루의 세계 시간 ―1815년 6월 18일, 나폴레옹의 워털루 전투 칼스바트와 바이마르 중간 지점에 선 괴테 ―1823년 9월 5일, 괴테의 〈마리엔바트 비가〉 황금의 땅 엘도라도 ―1848년 1월 샌프란시스코, 골드러시 죽음에서 건져 올린 삶 ―1849년 12월 22일 세메놉스크 광장, 사형 직전의 도스토옙스키 대양을 건넌 최초의 말 ―1858년 7월 28일, 대서양 해저 케이블 설치 〈그리고 어둠 속에 빛이 비친다〉 그 후 ―1910년 10월 말, 톨스토이의 미완성 드라마에 부치는 에필로그 남극에 남긴 두 번째 발자국 ―1912년 1월 18일, 스콧의 남극점 정복 세계를 향해 날아간 탄알 ―1917년 4월 19일, 레닌의 귀환 옮긴이 후기슈테판 츠바이크의 섬세하고 드라마틱한 묘사로 눈앞에 생생히 펼쳐지는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 세기와 인류의 운명을 결정한 열두 명의 삶, 무심히 스러져간 수많은 평범한 시간 위에서 별처럼 빛나는 그 위대한 순간을 만나다. 1. 이 한순간이 세계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 세기와 인류의 운명을 바꾼 열두 인물의 생애로 읽는 유럽 역사 역사상의 별 같은 순간은 이후 수십 수백 년의 역사를 결정한다. 보통은 평온하게 전후로 나란히 일어나던 일이 단 한순간 속에 응축되어 나타나고, 그러고 나면 그 순간은 역사상의 모든 것을 규정한다. 유럽 문학계의 거장 슈테판 츠바이크는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며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은 열두 인물의 극적인 생애를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엮어낸다. 하룻밤 사이 70척의 배를 끌고 산을 넘어가 비잔티움을 포위한 메흐메트 2세와 기적적으로 부활해 불멸의 음악을 탄생시킨 헨델, 열아홉 소녀를 사랑하게 된 고통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늙은 괴테, 비극적이고도 장엄하게 생을 마감한 남극 탐험가 로버트 스콧, 세계 역사를 향해 탄환처럼 날아가 큰 충격을 일으킨 레닌 등 장엄하고도 위대한 역사적 순간들이 눈앞에 생생히 되살아난다. 세계 역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이 모두 위대했던 것만은 아니다.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의 패배를 불러온 그루시의 잘못된 판단과 하룻밤만에 프랑스의 국가가 될 노래를 만들었지만 정작 노래의 주인이 되지 못한 루제처럼, 츠바이크는 위대한 운명의 끈을 스스로 놓아버린 그 안타까운 순간들에도 주목하며 역사의 이면을 들추어낸다. 츠바이크는 “감히 어떤 작가가 역사를 능가해 스스로 각색하려 들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지만, 탁월한 이야기꾼이 들여주는 역사는 보통의 역사책과는 다르다. 그는 풍부한 상상력과 세밀한 문체를 통해 지루한 역사책 속에 존재했던 인물들에 숨을 불어넣는다. 2. 세계의 역사를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을 수 있다면! ― 위대한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 황홀한 역사 읽기 슈테판 츠바이크는 ‘최고의 전기작가’, ‘심리소설의 대가’ 등으로 불리며, 다채롭고 풍부하며 생동감 넘치는 묘사와 인간 심리에 대한 섬세하고 탁월한 분석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아왔다. 《광기와 우연의 역사》는 1998년 처음 국내에 번역·출간되었다. 첫해에만 2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두 번의 개정을 거치며 지금까지 독자들을 만나왔다. 독자들의 소감에서도 이 책의 진가가 오롯이 드러난다. “전기와 역사를 이렇게 생동감이 넘치게 쓸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역사의 인물과 사건들이 지금 벌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너무나 열정적인 묘사라서 ‘선동적’이라는 느낌이다. 세계사 속의 인물들이 그의 펜끝에서 다시 살아 노래하고 흐느낀다.” “자신에게서 ‘영감’이 사라져간다는 느낌이 들 때, ‘열정’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 이 책의 아무 꼭지나 눈에 띄는 대로 읽다 보면 가슴에서 활활 불이 타오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긴 역사의 흐름에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 12편을 가려낸 츠바이크의 동물적 감각은 경탄스러울 정도다. 이야기를 극적으로 엮어낸 구성, 그리고 현란한 어휘와 독특한 점층법을 포함하는 츠바이크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문체가 황홀한 역사 읽기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고귀한 순간들이 완성되어 모습을 나타내는 자리에서 역사는 다른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역사 자신이 시인으로, 극작가로 등장해 지배하는 순간에 감히 어떤 작가가 역사를 능가해 스스로 각색하려 들 수 있겠는가. ―〈머리말: 별 같은 순간들〉 중에서 긴 역사의 흐름에서 우리의 호기심을 짜릿하게 자극하는 선정적인 소재 열두 편을 가려낸 츠바이크의 동물적 후각이 아직도 경탄스럽다. 이야기를 극적으로 엮어내는 구성력이나 현란한 어휘와 독특한 점층법을 포함하는 츠바이크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문체도 마음 속에 그대로 살아난다. 세계의 역사를 모두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역자 후기〉 중에서 메흐메트는 가히 천재였다. 아무 쓸모도 없는 바깥 바다에 있는 자신의 함대를 육상으로 운반해서 골든 혼 안에 옮긴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산 너머로 수백 척의 배를 운반한다는, 숨이 멎을 정도로 대담한 이 생각은 너무나도 얼토당토않고 실현 불가능한 것이었기에 비잔티움 사람들과 갈라타의 제노바 사람들로서는 염두에 둘 필요가 없었다. 마치 저 로마 사람들과 뒷날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한니발과 나폴레옹이 발빠르게 알프스산을 넘을 것을 예측하지 못한 것과 같았다. 온갖 지상의 체험으로 보자면 배는 오직 물에서만 돌아다니는 것일 뿐, 산을 넘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악마적 의지는 불가능을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점에그 진정한 특징이 있는 것이다. 전쟁에서 전쟁의 법칙을 비웃고, 주어진 순간에 이미 알려진 방법이 아니라 독창적인 임기응변을 채택한다는 사실에서 군사적 천재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동로마 제국의 최후〉 중에서
가정경제 전문가 김영돈의 3분 경제톡톡
초이스북 / 김영돈 (지은이) / 2019.09.07
16,000원 ⟶ 14,400원(10% off)

초이스북소설,일반김영돈 (지은이)
국제공인재무설계사이며 가정경제 전문가인 김영돈이 2018년 1월부터 2019년 2월 1일까지 YTN라디오 ‘굿머니 굿라이프’ 프로그램 속 ‘김영돈의 참 쉬운 경제’코너에서 다룬 경제상식을 책으로 엮었다. 매일 3~4분에 맞춰 소개한 경제상식을 정리한 것으로 모두 240개의 경제용어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청취자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찾기 위해 방송과 신문에서 반복적으로 다뤄지는 경제 소식을 매일 방송 주제로 정했다. ‘연말정산’, ‘내집 마련’, ‘절세’, ‘금융상품’, ‘노후자금 마련’ 등 일반인들에게 바로 와 닿는 상식에서부터 국제경제와 경제정책, ‘베블런효과’, ‘샤워실의 바보’ 같은 경제용어들까지 모두 240개의 경제상식을 옆에서 얘기해주듯이 쉽게 풀어냈다. 최근의 경제상황에 화두가 될 만한 기본 경제상식과 용어뿐 아니라 최신 경제 트렌드까지 다루고 있어서 경제지식을 쌓으려는 일반인이나 취업준비생, 중·고등학생들의 실용도서로 활용할 수 있다.Chapter 1 재무심리 편 매몰비용 오류/손실회피·위험회피편향/보유효과/심적회계/자기과신/프레이밍효과 등 Chapter 2 경제용어 편 풍선효과/골디락스/평균수명과 기대여명/엘리엇매니지먼트/캐리 트레이드/윔블던효과 등 Chapter 3 주식 편 IPO/주식액면분할/사이드카/유상증자/코스피지수/해외주식직접투자/주식공매도 등 Chapter 4 금융상품 편 ISA/금리인상기 재테크전략/복리상품의 함정/베트남펀드/뱅크론펀드와 하이일드펀드 등 Chapter 5 정책제도 편 국민연금제도 개선/국민연금소득대체율/노령연금연기제도/유족연금/금리인하요구권 등 Chapter 6 경제상식 편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외환보유액/플라자합의/중국 경제성장률/기준금리 인상요인 등 Chapter 7 세금 편 IRP계좌의 절세혜택/증권거래세/부동산 보유세 인상 논란/부동산 보유세 절세방법 등 Chapter 8 부동산 편 부동산 다운계약서/전용면적과 공급면적/부동산 공시가격/재건축과 리모델링 등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이며 가정경제 전문가인 김영돈이 2018년 1월부터 2019년 2월 1일까지 YTN라디오 ‘굿머니 굿라이프’ 프로그램 속 ‘김영돈의 참 쉬운 경제’코너에서 다룬 경제상식을 책으로 엮었다. 『가정경제 전문가 김영돈의 3분경제톡톡』이란 책 제목처럼 매일 3~4분에 맞춰 소개한 경제상식을 정리한 것으로 모두 240개의 경제용어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시각적 보조 장치가 없는 라디오의 특성상 가급적 모든 연령대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는 내용이어야 하는데,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경제는 어렵고 무거울 수밖에 없다. 저자는 청취자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찾기 위해 방송과 신문에서 반복적으로 다뤄지는 경제 소식을 매일 방송 주제로 정했다. ‘연말정산’, ‘내집 마련’, ‘절세’, ‘금융상품’, ‘노후자금 마련’ 등 일반인들에게 바로 와 닿는 상식에서부터 국제경제와 경제정책, ‘베블런효과’, ‘샤워실의 바보’ 같은 경제용어들까지 모두 240개의 경제상식을 옆에서 얘기해주듯이 쉽게 풀어냈다. 최근의 경제상황에 화두가 될 만한 기본 경제상식과 용어뿐 아니라 최신 경제 트렌드까지 다루고 있어서 경제지식을 쌓으려는 일반인이나 취업준비생, 중·고등학생들의 실용도서로 활용할 수 있다. 심리법칙 중 ‘칵테일 효과’(Cocktail Party Effect)라는 것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는 중에 어디선가 자신의 이름이나, 관심사가 들리면 귀가 쫑긋해지면서 그들의 대화내용만 들리게 되는 효과를 말한다. 이 책이 칵테일효과처럼, 어려운 경제뉴스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경제 입문서가 되기를 저자는 기대한다.
색으로 빚는 유럽 도자기 컬러링북
도도(도서출판) / 조용준 지음, 김진희 그림 / 2017.01.23
12,000원 ⟶ 10,800원(10% off)

도도(도서출판)소설,일반조용준 지음, 김진희 그림
'유럽 도자기 여행' 시리즈를 탐독한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는 컬러링북이다. 또한 전작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유럽 도자기에 대한 관심에 불씨를 지피는 안내서가 될 수도 있다. 책 속에는 '유럽 도자기 여행' 시리즈 세 권에서 가려 뽑은 약 80점에 달하는 아름다운 도자기 도안이 담겨 있으며, 실제 사진과 더불어 각 도자기의 이력과 특징이 함축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예쁜 찻잔, 내가 끌리는 접시는 마음까지 치유해준다’라고 전작을 통해 밝혔다. 우리는 도자기를 통해 고고한 품위나 발랄하고 경쾌한 생명력,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낀다. 이는 한 점의 도자기가 나오기까지 많은 이들의 정성과 예술혼이 도자기 속으로 스며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부제인 ‘한 점의 도자기가 주는 위안, 아트 테라피 컬러링북’ 역시 도자기가 주는 치유의 힘을 강조한다. 다양한 주제의 컬러링북들 가운데 <색으로 빚는 유럽 도자기 컬러링북>은 진정한 ‘안티 스트레스’ 혹은 ‘테라피’를 위한 책으로서 컬러링북 본연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동유럽 도자기 북유럽 도자기 서유럽 도자기“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컬러링북”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실제 도자기 사진 46장과 아름다운 도안, 상세한 배경 설명을 함께 담았다! 유럽 도자 문화사 전반을 국내 최초로 완결한 조용준 작가의 「유럽 도자기 여행」시리즈를 컬러링북으로 만나다! 손끝에서 되살아나는 나만의 도자기 한 점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총출동! 「유럽 도자기 여행」 동유럽·서유럽·북유럽 편과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7대 조선 가마 편의 저자 조용준이 새로운 책을 내놓았다. 이름하여 『색으로 빚는 유럽 도자기 컬러링북』이다. 유럽 도자 문화사 전반을 국내 최초로 완결해 평단과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저자는 최근 일본으로 행선지를 옮겨 또 다른 도자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그러니까 이 책은 「유럽 도자기 여행」 시리즈를 탐독한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일종의 특별판인 셈이다. 또한 전작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유럽 도자기에 대한 관심에 불씨를 지피는 안내서가 될 수도 있다. 책 속에는 「유럽 도자기 여행」 시리즈 세 권에서 가려 뽑은 약 80점에 달하는 아름다운 도자기 도안이 담겨 있으며, 실제 사진과 더불어 각 도자기의 이력과 특징이 함축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예쁜 찻잔, 내가 끌리는 접시는 마음까지 치유해준다’라고 전작을 통해 밝혔다. 우리는 도자기를 통해 고고한 품위나 발랄하고 경쾌한 생명력,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낀다. 이는 한 점의 도자기가 나오기까지 많은 이들의 정성과 예술혼이 도자기 속으로 스며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부제인 ‘한 점의 도자기가 주는 위안, 아트 테라피 컬러링북’ 역시 도자기가 주는 치유의 힘을 강조한다. 다양한 주제의 컬러링북들 가운데 『색으로 빚는 유럽 도자기 컬러링북』은 진정한 ‘안티 스트레스’ 혹은 ‘테라피’를 위한 책으로서 컬러링북 본연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유럽 여행길에서 만난 색색의 도자기들 품격 있는 도자기와 접시, 찻잔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고 너무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유럽 도자기 여행」 시리즈의 저자 조용준이 새로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름하여 『색으로 빚는 유럽 도자기 컬러링북』이다. 전작들을 통해 저자는 유럽 도자기의 역사와 문화, 유럽 곳곳의 자기 공장과 브랜드의 특징 등을 광범위하게 다룬 바 있다. 도자기를 향한 열정과 끓어오르는 사랑 없이는 유럽 곳곳의 도자기 박물관과 자기 공장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취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결과 동유럽(2014)과 북유럽(2015), 서유럽(2016)을 아울러 유럽 도자 문화사 전반을 국내 최초로 완결해 평단과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작 『색으로 빚는 유럽 도자기 컬러링북』은 저자의 전작들을 탐독한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특별판, 혹은 유럽 도자기에 대한 관심에 불씨를 지피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유럽 도자기 여행」 시리즈 세 권에서 가려 뽑은 약 80점에 달하는 아름다운 도자기 도안이 담겨 있으며, 실제 사진과 더불어 각 도자기의 이력과 특징이 함축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손끝에서 되살아나는 나만의 도자기 한 점 도자기는 대체로 완제품의 형태로 우리 손에 들어온다. 뜨개질한 목도리나 보석 공예로 만든 팔찌처럼 직접 만든 나만의 도자기를 갖기란 힘들다. 1000도 이상의 화력을 내는 가마도, 능숙하게 유약을 바를 수 있는 기술력도 없다. 그러나 『색으로 빚는 유럽 도자기 컬러링북』을 통해 기존의 명품 도자기에 나만의 색을 입힐 수는 있다. 사진 속 도자기를 따라서 명품 도자기의 색감을 완벽히 모방할 수도 있지만, ‘나라면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고 내 안에 잠자고 있던 예술성을 한껏 끌어올리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저자는 ‘예쁜 찻잔, 내가 끌리는 접시는 마음까지 치유해준다’라고 전작을 통해 밝혔다. 우리는 도자기를 통해 고고한 품위나 발랄하고 경쾌한 생명력,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낀다. 이는 한 점의 도자기가 나오기까지 많은 이들의 정성과 예술혼이 도자기 속으로 스며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부제인 ‘한 점의 도자기가 주는 위안, 아트 테라피 컬러링북’ 역시 도자기가 주는 치유의 힘을 강조한다. 다양한 주제의 컬러링북들 가운데 『색으로 빚는 유럽 도자기 컬러링북』은 진정한 ‘안티 스트레스’ 혹은 ‘테라피’를 위한 책으로서 컬러링북 본연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총출동! 이 책에서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동유럽, 서유럽, 북유럽으로 이루어진 각 장의 맨 앞 페이지에는 대륙별 도자기 브랜드의 역사와 특징을 상세히 개괄했고, 도자기마다 저자의 감상을 시적인 언어로 덧붙여 울림과 여운을 준다. 유럽 최초의 경질자기를 만들고 처음으로 자기 공장을 설립한 마이슨(Meissen)부터 헝가리를 대표하는 헤렌드(Herend)나 졸너이(Zsolnay), 덴마크의 로열 코펜하겐(Royal Copenhagen) 등…. 페이지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저자와 함께 유럽 도자기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감히, 아름다움
이음 / 김병종, 김혜순, 안상수, 최재천, 최창조, 백영서, 전중환, 배병우, 홍승수, 민현식, 이건용, 김현자, 정두수 (지은이) / 2022.06.07
18,000원 ⟶ 16,200원(10% off)

이음소설,일반김병종, 김혜순, 안상수, 최재천, 최창조, 백영서, 전중환, 배병우, 홍승수, 민현식, 이건용, 김현자, 정두수 (지은이)
'통섭원 총서' 3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 삶의 조건의 하나인 '아름다움'의 생생한 민얼굴을 독자와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내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키워드에서 출발해 '예술' '인문사회'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대표 지성 11인이 저마다 자신의 삶과 분야에서 평생 깨달으며 정진해온 '아름다움'이 때론 진솔하게 때론 한 편의 드라마처럼 이 책을 관통하고 있다. 건축가인 민현식과 음악가인 이건용은 아름다움을 찾아나선 수십 년의 여정에서 발견한 것이 바로 '변화와 생성'이라 말한다. 화가 김병종과 무용가 김현자는 묵묵히 창작의 길을 걸어오며 자기 부정을 통해 어떻게 자신들의 예술세계를 개척해왔는지 고백하고, 진화심리학자 전중환은 '우리가 느끼는 아름다움이란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에서 수백만 년간 축적되어온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한다. 한글이 정말로 큰 디자인이라는 디자이너 안상수의 글과 무지개를 통해 인간과 우주의 근본 조건까지 가 닿은 천문학자 홍승수 박사의 글은 '아름다움'이 왜 '알다'는 어원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분명하고도 흥미롭게 보여준다. 김혜순 시인은 그 특유의 문장력으로 아름다움의 역설을 이야기하면서 세상 이전의 혼돈, 세상 이전의 고독한 침묵을 이 귀가 시로 받아적는다고 쓰고 있다.ㆍ 프롤로그 :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그 아름다운 여정_동아시아의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 백영서 ㆍ 몰沒, 그 느닷없는 슬픔과 대책 없는 약동 | 이건용 ㆍ 무지개, 우주를 읽는 하나의 열쇠 | 홍승수 ㆍ 한글. 그. 당돌한. 아름다움 | 안상수 ㆍ 붓, 필총筆塚을 만들까나 | 김병종 ㆍ 귀, 안으로의 무한 | 김혜순 ㆍ 늘 함이 없음을 깨닫고 | 김현자 ㆍ 물질의 대칭성, 아름답거나 아름답지 않은 | 정두수 ㆍ 아름다움, 그 아름다운 진화의 산물 | 전중환 ㆍ 바람과 햇빛에 끊임없이 출렁이는 나뭇잎의 물살 | 민현식 ㆍ 자생풍수와 삶의 아름다움_땅도 사람이고 사람도 땅이다 | 최창조 ㆍ 바람결에 흔들리는 꽃과 풀들 | 배병우 ㆍ 에필로그 : 감히, 아름다움의 객관화를 시도하다 | 최재천우리 시대 지성의 우물에서 함께 길어올린 진정한 통섭 평생토록 ‘아름다움’을 그리고 짓고 붙들고 노래하고 심지어는 온몸으로 흐느껴온 대가들의 이야기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 삶의 조건의 하나인 ‘아름다움’의 생생한 민얼굴을 독자와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아름다움이란 미학과 철학이 다뤄온 주제였다. 그 주제의 깊이를 다룬 책들은 일반 독자에겐 어렵고 생소할 수밖에 없는 전문분야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기 이 시대를 대표하는 11인의 지성이 내놓은 자기고백적인 ‘아름다움’은 전혀 새롭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내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키워드에서 출발해 ‘예술’ ‘인문사회’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대표 지성 11인이 저마다 자신의 삶과 분야에서 평생 깨달으며 정진해온 ‘아름다움’이 때론 진솔하게 때론 한 편의 드라마처럼 이 책을 관통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무엇보다 쉽고 감동적이다. 과학과 예술이 아름다움을 주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통섭의 현장을 확인해볼 더없이 좋은 기회. 과연 우리 시대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나는 신이 아니기에 순간적으로나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건축가인 민현식과 음악가인 이건용은 아름다움을 찾아나선 수십 년의 여정에서 발견한 것이 바로 ‘변화와 생성’이라 말한다. 이들은 아름다움의 생성의 순간, 즉 변화에 주목한다. 일상을 접어놓는 순간 ‘대책 없는 약동’을 느끼며 바람과 햇빛에 끊임없이 출렁이는 나뭇잎의 물살에서 ‘차이’의 사유를 발견한다. 화가 김병종과 무용가 김현자는 묵묵히 창작의 길을 걸어오며 자기 부정을 통해 어떻게 자신들의 예술세계를 개척해왔는지 고백한다. 평생을 함께해온 붓을 예찬하는 김병종은 세월과 낡음이 어떻게 아름다움에 다가갔는지 사유하며 이 사유방식은 날것 그대로의 을 온몸으로 밀고 온 김현자의 ‘자연과의 합일’에 이르러 우리로 하여금 예술의 본질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준다. 그런가 하면, 진화심리학자인 전중환 박사는 “우리가 느끼는 아름다움이란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에서 수백만 년간 축적되어온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한다. 즉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진화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미인의 기준이나 집을 선택할 때 나타나는 인간의 습성을 이해할 때 이러한 시각은 많은 점을 시사한다. 그러나 화학자인 정두수 박사는 거울상이성질체와 키릴성을 예로 들며 자연상태는 덩굴이 오른쪽으로만 꼬여가듯 한쪽으로 편향된 상태가 안정적이라는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을 내놓으며 ‘대칭의 아름다움’에 의문을 제기한다. 한글이 정말로 큰 디자인이라는 디자이너 안상수의 글과 무지개를 통해 인간과 우주의 근본 조건까지 가 닿은 천문학자 홍승수 박사의 글은 ‘아름다움’이 왜 ‘알다’는 어원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분명하고도 흥미롭게 보여준다. 김혜순 시인은 그 특유의 문장력으로 아름다움의 역설을 이야기하면서 세상 이전의 혼돈, 세상 이전의 고독한 침묵을 이 귀가 시로 받아적는다고 쓰고 있다. 그녀는 나는 신이 아니기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 이 책은 이화여대 통섭원이 2011년 5월 27일 개최한 “제4회 통섭원 심포지엄: 내 인생의 아름다움”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수정, 보완하여 엮은 책입니다.
사범대 다니면서 임용 걱정 없이
글항아리 / 황순찬, 이준건 (지은이) / 2020.11.02
29,800

글항아리소설,일반황순찬, 이준건 (지은이)
사범대를 졸업하고 서울의 공립, 사립 고등학교 교사가 된 두 저자가 사범대생 그리고 ‘교사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가이드라인이다. ‘사범대 다니면서 임용 걱정 없이’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사고와 발상의 전환으로부터 교사가 되는 길이 열린다는 구체적인 경험담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황순찬은 3개 사립학교에 동시에 합격했고, 이준건은 서울지역 중등교사시험에 초수합격해 둘 다 현재 서울의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개인적인 경험에 머무르지 않도록 다양한 학교 및 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인터뷰했다. 사범대의 각 학과에서부터 교육학과, 교육공학과는 물론, 교사와 연관성이 적은 간호학과, 경영학과까지 거의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시켰다. 사범대와 비사범대 교직 이수의 차이, 사범대와 교대의 차이, 임용시험 및 사립학교 채용 과정에 대한 세세한 정보, 임용 준비 전략 등 교사로 나아가는 경로를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서술했다. 더불어 연구자, 사교육 강사, 공무원 등으로 진로를 전환한 이들의 이야기도 담아, 교사 이외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했다.프롤로그: 사범대라 쓰고 백수 양성소라 읽는다 1장 사범대 다니면서 임용 걱정 없이 1. 사범대생의 굴레, 임용고시 2. 사람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교육자 3. 나는 어떤 교사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2장 교직으로 가는 다양한 길 1. 사범대와 교직 이수는 무슨 차이일까? 2. 비사범대에서 교직 이수를 하려면? 3. 모든 것을 바꾸자, 전과! 4. 대학원은 어떤 곳일까? 5. 교육학과는 임용고시를 볼까? 6. 교육공학과는 분필 만드는 학과? 7. 특수교육과는 특별한 교육을 하는 학과일까? 8. Teacher of Teachers, 한국교원대학교 대탐방 9. 사범대와 교육대, 한 끗 차이가 불러오는 차이는 얼마나 될까? 3장 후회 없는 사범대 생활을 위하여 1. 좋은 교사가 되기 전에 교사부터 돼야 할까? 2. 국내 학부 최초로 수학 교육 행사를 기획하다 3. 학과 수석하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법 4. 서울 임용 초수 합격자, 사립 중복 합격자의 사범대 생활 연대표 5. 사범대생의 계륵, 스펙 6. 사범대 가면 전공으로 고등학교 내용 배우는 거 아니야? 7. 잘 가르치는 방법이 이론적으로 있을까? 8. 교육에 관해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 9. 사범대생에게도 학점이 중요한가요? 10. 학업에서는 얻을 수 없는 무언가, 대외 활동 11. 사범대생은 어떤 대외 활동을 하면 좋을까? 12. 사람을 만나는 교육자, 사람의 소중함을 배우는 여행 13. 사범대생은 군대 가면 뭐할까? 14. 사범대생이라면 다 해보는 교사 체험판, 과외 15. 평생 잊지 못할 교직의 첫걸음, 교생 16. 사범대생에게 성공적인 대학 생활이란? 17. 미래 사회 예비 교사를 위한 특별한 제언 4장 누구나 생각하지만 누구도 속 시원히 답해주지 못하는 고민 1. 이런 사람도 교사가 적성에 맞을까요? 2. 어떤 학생들이 사범대에 오면 좋나요? 3. 어떤 학생들이 OO교육과에 오면 좋나요? 4. 교사가 꿈인데 애정 있는 과목이 없어요 5. 수학 교사가 되고 싶지만 수학과를 지원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불리할까요? 6. 학생 수가 줄어드는데 교사할 수 있나요? 7. ‘교사가 안정적이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안정적인 대신 박봉인가요? 8. 교사는 정말 방학동안 쉬나요? 교사에게 수업 외 업무가 많다는데 어떤 것이 있나요? 9. 교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어떤가요? 10. 임용 재수 결심 많이 하나요? 11. 정말 서울 임용이 어렵나요? 지방 임용을 볼까요? 12. 사립학교 교사 되려면 1억 원을 내야 하나요? 13. 기간제 교사로 재직하면서 임용에 합격할 수 있나요? 5장 그 많던 사범대생은 다 어디로 갔을까? 1. 그 많던 사범대 선배들은 졸업 후 뭐 먹고 살까? 2. 사범대생의 학교 교사 이외의 진로 선택 3. 왜 우리는 임용 가능성만 고려했을까? 임용이 아니라면, 무엇이 될지만 고민했을까? 6장 아무나 말해줄 수 없는 공립 임용과 사립 임용 1. 사범대생들이 간과하는 공립, 사립 교사의 차이 2. 초수 합격자의 임용고시 응시 결심 계기 3. 임용고시는 어떤 과정으로 이뤄질까? 4. 임용시험의 과거와 현재 5. 서울 중등 임용 초수 합격자의 이야기 6. 임용시험이 교직 생활에 주는 의미 7. 사립 중복 합격자의 임용고시 포기 계기 8. 사립학교 정교사 시험은 어떤 과정으로 이뤄질까? 9. 사립학교 정교사 합격의 길 7장 우리는 무엇을 위하고 있는가? 1.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2. 우리는 무엇을 위하고 있는가? 에필로그: 무인도에서 쓰는 에필로그 부록 주 교사가 되기 위한 거의 완벽에 가까운 가이드 중등교사가 되는 거의 모든 고민에 대한 해답 제시 공사립 임용시험 합격 노하우 교육과정에 들어선 전공별, 학교별 인터뷰 수록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임용 합격에 대한 다양한 경로와 전략을 알고 싶어하는 사범대생 ·비사범대생이지만 교사가 되고 싶어하는 대학생 ·사범대에 진학했지만 교사 외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교사가 되려면 어떤 학교, 어떤 학과에 가야 할지 고민인 중고등학생 ·교사라는 직업이 자신과 잘 맞을지 고민 중인 대학생 방향, 경험, 전략이 어우러진 단 한 권의 가이드라인 이 책은 사범대를 졸업하고 서울의 공립, 사립 고등학교 교사가 된 두 저자가 사범대생 그리고 ‘교사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가이드라인이다. ‘사범대 다니면서 임용 걱정 없이’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사고와 발상의 전환으로부터 교사가 되는 길이 열린다는 구체적인 경험담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황순찬은 3개 사립학교에 동시에 합격했고, 이준건은 서울지역 중등교사시험에 초수합격해 둘 다 현재 서울의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사실 황순찬은 대학 3학년 즈음 임용시험에 대한 마음을 접은 채 여느 사범대생들과는 다른 방향에서 교사에 대한 열망을 키워 자신이 원하던 사립학교 정교사 채용에 합격했다. 이준건 역시 교내외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임용시험은 4학년 때부터 준비했고, 흔들림 없는 자기관리로 시험 첫해에 합격할 수 있었다. 두 저자는 30대 초반의 교사로서 교직생활을 하는 와중에, 교사가 되려는 이들이 방향성을 고민하기보다 시험공부에만 몰두하고 있는 현실을 보고 그들에게 이 길은 수많은 차원에서 다원적으로 접근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자 했다. 다시 말해 교사들은 모두 임용시험이나 사립학교 채용시험을 치르긴 했어도 걸어온 경로는 수십 가지로 다양하다. 이 책이 필연적으로 방대한 양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두 저자가 그동안 수많은 교사, 예비교사, 사범대생, 대학원생, 사범대 진학 희망 고등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왔기 때문이다. 즉 책에는 저자들의 목소리만이 아니라 각 전공별, 학교별로 수많은 임용 합격생들의 목소리가 실려 있다. 특히 2부와 4부에서는 인터뷰 형식을 취해 교사 되기의 방법과 경로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담으려 했다. 이 책은 바늘구멍 같은 임용 합격의 현실 앞에서 그 거시적 환경을 예비 교사들이 바꿀 수는 없지만, 동일한 환경 하에서라도 단조롭고 초조하게 응시생으로서만 대학 시절을 보내지 않도록 풍부한 전략과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사범대 다니면서 임용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까에 대해 두 가지 관점으로 글을 쓴다. 첫째, ‘정보’다. 사범대는 여러 단과대학 중 가장 소수 정원일 뿐 아니라 합격 사례도 극히 적다. 게다가 합격한 이들은 대체로 N수생 선배들이며, 진로의 다양성 또한 적다. 학교별, 학과별로 정보의 편차도 심하다. 합격자의 절대적인 숫자가 적고, 분야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손에 닿는 정보들 역시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는 최대한 줄였고, 실질적이며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정보들을 제시하려 했다. 임용시험, 사립학교 채용은 물론 사범대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임용 걱정’을 덜어주고자 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방향을 찾게 되고 시야가 좀 밝아질 것이다. 두 번째는 ‘고민하는 힘’이다. 질문과 고민에 대해 ‘단 하나의 해결책’이란 있을 수 없다. 개인마다 삶에서 처하는 문제가 다르고 그에 따른 정답도 다 다르다. ‘나처럼 사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쩌면 폭력일 수 있다. 이 책은 수십 명의 경험을 풀어내면서 사범대생으로서 임용, 사범대 생활, 진로 등에 관하여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자 한다. 아마 같은 사범대 안에는 임용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을 선배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들도 앞길을 내다보기에는 아직 시야가 좁고, 당장 코앞의 임용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여 있기 때문이다. 임용에 합격한 선배들도 공부법을 얘기해주긴 하지만 그것을 안다고 해서 내가 합격할 것 같진 않고 불안감은 여전하다. 대부분의 임용 불합격생은 공부법을 몰라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그들의 깊은 불안을 현실적으로 조언으로 채워 그것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게 돕는다. 자기 이해와 자기 신뢰에서 시작되는 교사가 되는 길 저자들은 대학 시절부터 많은 경험을 공유해왔는데, 그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겼다. 두 사람이 교사가 되기 위해 선택한 전략과 경로는 크게 달라, 교사 지망생들에게 차별적인 내용들을 제공한다. 이 책에는 대학과 학과 선택에서부터 대학 재학 중 집중할 점들, 임용고시 및 사립학교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와 전략, 그리고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까지 포괄하고 있다. 저자들에게 임용 과정에서 그 어떤 전략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 것은 주체적인 대학 생활에서 얻은 자기 이해와 자기 신뢰였다. 저자들은 후배들이 막연한 불안감에 잠식되거나 임용 준비로 고갈되기보다 스스로의 가치관과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험과 지식을 꺼내놓는다. 이처럼 세심하고 다정한 조언들은 사범대 생활, 수험생 생활은 물론 이후 교직 생활에까지도 단단한 기둥이 되어줄 것이다. 세세하고 종합적인 정보 개인적인 경험에 머무르지 않도록 다양한 학교 및 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인터뷰했다. 사범대의 각 학과에서부터 교육학과, 교육공학과는 물론, 교사와 연관성이 적은 간호학과, 경영학과까지 거의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시켰다. 사범대와 비사범대 교직 이수의 차이, 사범대와 교대의 차이, 임용시험 및 사립학교 채용 과정에 대한 세세한 정보, 임용 준비 전략 등 교사로 나아가는 경로를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서술했다. 더불어 연구자, 사교육 강사, 공무원 등으로 진로를 전환한 이들의 이야기도 담아, 교사 이외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했다. 사범대와 교직을 둘러싼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사범대생뿐만 아니라, 비사범대에 진학했지만 교사가 되고 싶은 대학생, 교사가 되려면 어떤 학교, 어떤 학과에 가야 할지 고민인 중고등학생까지도 포괄한다.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이야기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사범대에 진학하면 더 큰 고민과 고난은 오히려 그때부터 시작된다. ‘언제부터 임용 준비를 해야 하는 걸까?’ ‘임용에 불합격하면 재수를 해야 할까, 아니면 사립 채용을 준비해야 할까?’ ‘과연 교사가 내 적성에 맞긴 할까?’ 불안에서 기인한 질문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한편 ‘교사들이 실제로 하는 업무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실질적인 질문이 생겨나고, 졸업이 임박해서는 ‘서울 지역 임용은 커트라인이 높다는데 지방 임용을 봐야 하는 걸까?’ ‘사립학교 채용은 비리가 많지 않을까?’ 하는 쉽게 털어놓기 어렵고, 명확한 답을 얻기 어려운 고민도 인다. 이 책은 이에 대해 어디서부터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가면 되는지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 교사를 목표로 하는 이들이 불확실한 정보들에 휘둘려 중심을 잃지 않도록 출처가 정확한 자료들을 인용하며 꼼꼼히 설명해준다. 질문이 관통하는 책 저자들의 바람은 교사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이 임용 걱정에 매몰되기보다, 예비 교사로서 풍요로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동료 교사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두 저자는 대학 시절 고민의 궤적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이대로 임용고시생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입시를 다시 치러 대학 생활을 새롭게 시작하고, ‘임용과 동떨어진 일을 한다’는 비판에도 학회를 만들어 활동하는 등 20대 초반의 굴곡과 희열, 좌절을 모두 드러낸다. 또한 수업 실연 준비 전략, 사립학교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전략처럼 경험으로 축적한 지식과 지혜도 꺼내놓는다. 그러한 경험담과 정보들 아래로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 하는 본질적인 질문이 책 전체를 관통하며 흐르고 있다. 교육관은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이를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거시적인 질문까지 모두 아우른다. 구체적인 해답을 찾아가야 하는 사람은 독자 자신이지만, 이 책은 분명 소문만 무성하고 불안이 우거진 교사 임용에의 길을 잘 헤쳐가도록 돕는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백수양성소. 검색 포털에 이 단어를 입력하면 어떤 내용이 나올까?
아이를 공부하는 엄마
어울마당 / 김소벽 글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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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마당육아법김소벽 글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아름다운 말, 엄마!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과, 엄마가 될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아직 어린 내 아이에게 스트레스성 신경장애인 틱 장애가 있다면? 전교에서도 알아주는 수재였던 딸아이가 갑자기 가수가 되겠다고 한다면? 학교 선생님에게 피멍이 들도록 체벌을 당했다면 엄마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첫 반항을 시작한 아이와의 기 싸움, 야뇨증 다스리기, 그리고 인내하는 방법까지 등, 수 많은 내 아이에 대한 질문과 답을 담았다. 성격도, 성적도, 개성도 전혀 다른 6살부터 18살까지의 4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자가 아이들과 겪은 실제 체험담을 담았다. 실제로 겪은 경험과 문제 해결책들을 보면서, 다른 육아지침서에서 볼 수 없었던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소위 사회가 말하는 잣대가 평가한 아이 잘 키운 엄마가 아닌, 내 아이를 믿어주고 응원해 줄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며 상황에 맞는 지혜로운 해결법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인내, 소통, 관심, 감동을 통해 비로소 \'진짜 엄마\'가 되는 과정을 독자들과 나누기위해 까페와 개인블로그도 소개하고 있다.1장 인내(참는 엄마가 이기는 엄마다) 1. 틱 장애(Tic disorder) * 틱 장애를 발견하다 * 원인파악과 해결 2. 수업 땡땡이치기 * 학교수업을 빼먹다 * 해결방법의 차이 3. 왕따와 폭력을 당한 아이 * 함께 아파하기보다는 이겨내는 방법을 가르쳐라 4. 방학 보충수업과 야자 빼기 * 무조건 내 아이 편들어주기 5. 야자시간에 화투를 친 사건 * 학생부에서 전화가 걸려오다 * 부모의 해결방법에 따라 다른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 6. 핸드폰 분실사건 * 고가의 핸드폰 구입 * 그렇게 산 핸드폰을 분실하다 *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다 7. 꼬맹이 다루기와 야뇨증 * 엄마는 마귀할멈 * 야뇨증 치료 8. 여섯 살짜리와의 기 싸움 * 기가 센 아이 * 엄마가 확실히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2장 소통(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안다고? 천만의 말씀) 1. 학교 선생님에게 피멍이 들도록 맞고 온 사건 * 냉정한 심장이 필요하다 * 지식을 가르치는 교사와 인성을 가르치는 선생 * 마지막으로 선생님들의 권위를 세워주라 2. 가수가 되고 싶어요 * 허황된 꿈 * 직접 부딪히게 하라 * 아이의 편에 서라 3. 말 한마디의 파급력 * 도서관에 가지 못하는 아이 * 잘못된 말은 똑바로 가르쳐주어야 한다 4. 사춘기 아들의 반항과 눈물 * 사춘기를 가장 힘겹게 겪는 시기, 중학생 * 아빠의 일을 따라간 아들 5. 부자(父子)간 대화의 시작 * 모든 대화는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다 6. 마음이 아픈 아이의 요리수업 * 특별하고 즐거운 놀이, 요리하기 *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 7. 내가 다 옳지는 않다는 깨달음 * 아빠의 무관심 * 밝아진 아이의 표정 8. 가출한 아들의 친구 * 밥을 주는 것보다, 마음을 읽어주기 9. 불량 애기 씨 * 동생에게서 받는 스트레스 * 형제간의 균형 맞추기 3장 관심(관심이 아이를 바꾼다. 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1. 서서히 변하는 아이들 * 글로 표현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 * 아이들 스스로 표현하도록 만들어라 2. 500원의 행복 * 낯선 타인의 관심 *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준 분 3. 소아불안척도(SAIC) 위험 *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다 4. 연애편지 대필사건 *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사랑의 감정은 있다 * 성교육의 필요성 5. 한꺼번에 전교 150등의 성적을 올리다 * 동기부여 * 부모와 함께 공부하기 * 스스로 공부하기 6. 평생 잊지 못할 생일파티 *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계획을 짜다 * 엄마의 사랑, 그것은 어떤 음식보다도 달콤하다 7. 9살, 밥을 굶던 그 아이 * 관심을 가지다 * 행동으로 옮기다 8. 안정된 울타리가 필요한 아이 * 용기를 내다 * 한 발 더 나아가는 관심 9.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정보기 * 아이들은 여행을 통해 배우고 자란다 4장 감동(아이에게 배우는 엄마 되는 법) 1. 엄마를 울린 큰딸의 말 * 자시이 부모보다 나을 때도 있다 *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 2. 유치원 선생님 *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 3. 중학교 선생님 * 아이와 눈높이를 맞춤 참교육자 4. 장학금을 거부한 일 * 돈 이상의 가치를 선물로 받다 5. 밥 굶는 아이의 뒷이야기 * 아빠가 변하다 * 세상이 변화되다 6. 크리스마스의 감동 * 가장 비참했던 크리스마스 * 아이들이 희망이다 * 주변의 사랑 5장 엄마(내 엄마, 엄마가 된 나, 엄마가 될 내 아이들을 위하여) 1. 친정어머니 * 딸로서 엄마를 회상하며 * 엄마의 어린 시절 2. 시어머니 * 트라우마(trauma)를 가진 시어머니 * 사랑보다 큰 치료약은 없다 * 현재진행형 3. 남편 * 남편에게 살림을 가르치다 * 둘만의 부부여행 4. 나의 이야기 * 나의 제자들 * 나의 고민과 꿈 5. 나와 내 아이들 * 새로운 생명 * 기쁨과 슬픔의 이중창(二重唱) * 나는 엄마다 ! 추천사 / 차동엽[인천가톨릭대 교수 『무지개 원리』저자1.‘엄마’라는 이름을 자랑스러워하자! 저자는 말한다. 엄마라는 위치를 부담스러워하기보다는 즐기라고. 자신에게 주어진 엄마라는 이 직책이 얼마나 행복한 자리인지 인식하도록 하자고. 그렇게 한다면 나에게 주어진 수많은 이름들 가운데에서 ‘엄마’라는 이 이름만큼 귀하고도 아름다운 이름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점점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그리고 시시각각 변화는 사회.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교육방법을 답습하는 부모 세대와 디지털에 익숙해진 아이들 세대 간의 거리는 점점 벌어지고, 가족관계는 단절로까지 이어져 사회적인 파장을 낳고 있다. 부모들은 컴퓨터로부터 시작된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반면, 아이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새로운 기술과 방대한 정보에 흠뻑 취해 어느새 가정에서 멀어지는 이때, ‘엄마’들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는 걸까?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고 해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이름 엄마, 그 엄마가 공부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현재도 ‘엄마이기 때문’이고,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도 ‘엄마이기 때문’이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도 ‘엄마이기 때문’이라는 저자가 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힘차게 외치라 전하는 메시지. ‘나는 엄마다!’ 이 외침으로부터 아이를 공부하는 엄마가 되는 방법이 시작된다. 2. 진짜 엄마가 되는 방법을 배워라! 아직 어린 내 아이에게 스트레스성 신경장애인 틱 장애가 있다면? 전교에서도 알아주는 수재였던 딸아이가 갑자기 가수가 되겠다고 한다면? 학교 선생님에게 피멍이 들도록 체벌을 당했다면 엄마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첫 반항을 시작한 아이와의 기 싸움, 야뇨증 다스리기, 그리고 인내하는 방법까지. 아이를 키우다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문제들이 마치 내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생생한 경험으로 설명되고, 풀이된다. 그 모든 상황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여기에 있다. 철저히 대한민국 보통 가정의 현실에 맞춘 눈높이와 시원한 문제해결 방법!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한 번쯤 생각해야 할 문제들을 화두에 올린다.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어디까지 ‘엄마’인 ‘나’를 물려줄 것인가. 엄마로서의 나, 나의 엄마, 그리고 엄마가 될 내 아이들에게 건네는 저자의 애정 어린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맥체인성경 쉬운해설 3
선교횃불(ccm2u) / 김홍양, 김재학 (지은이) / 2022.07.01
11,000원 ⟶ 9,900원(10% off)

선교횃불(ccm2u)소설,일반김홍양, 김재학 (지은이)
도전하기 쉽지 않았던 맥체인성경 정독을 가깝게 접근하여 더 깊이있는 묵상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는 책이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맥체인성경 말씀을 통해 성경에 대한 명쾌한 이해와 함께 하나님께서 감춰두신 구속의 보화를 찾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깨닫고 말씀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여 에덴의 축복을 회복하는 놀라운 일들이 매일 삶속에서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머리말 ... 4 맥체인성경 읽기표(7-9월) ... 7-8 7월 시작 ... 9 8월 시작 ... 73 9월 시작 ... 137 판권 ... 198 맥체인성경 쉬운해설은 도전하기 쉽지 않았던 맥체인성경 정독을 가깝게 접근하여 더 깊이있는 묵상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맥체인성경 말씀을 통해 성경에 대한 명쾌한 이해와 함께 하나님께서 감춰두신 구속의 보화를 찾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깨닫고 말씀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여 에덴의 축복을 회복하는 놀라운 일들이 매일 삶속에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맥체인성경읽기 특징 ▪ 매일 규칙적이고 체계적으로 성경을 읽도록 합니다. ▪ 구약과 신약(+시편)이 짝을 이뤄 구속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 365일차 중 언제든지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누구든지 함께 통독하는 것은 가장 좋은 성경읽기 방법입니다. (전교인,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그룹을 이루어 함께 통독하면 좋습니다.) ▶ 《맥체인성경 쉬운해설》 말씀연결 사용하는 법 ① 네 성경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중심 단어나 문장을 말씀으로 묵상한다. ② 네 본문의 말씀을 순서대로, 천천히 읽는다. ③ 두 본문에서 반복되는 단어나 유사한 문맥을 찾아 서로 연결한다. ④ 본문에서 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나 문장을 찾는다. ⑤ 두 권의 책에서 공통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결하여 기록한다. ⑥ 연결되는 말씀을 다른 두 권으로 확대하여 네 권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생각과 베푸신 은혜를 누리고, 그 내용을 적어본다. ⑦ 본문에서 지도자나 인도자로부터 배운 신학 주제나 교리들이 함축하고 있는 문맥의 짝을 찾아본다. ⑧ 중심 주제를 필두로, 삶에 적용할 일들을 적어보고 생활 중에 실천함으로써 변화를 경험해 본다. ⑨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들을 통하여 가르침, 명령과 약속 권면, 경고 및 행해야 할 일들을 하나님과 대화하는 마음으로(기도) 성경읽기를 마무리한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청림Life / 김수현 글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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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취미,실용김수현 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우리 아이, 어떤 준비가 필요하죠?” 수차례 1학년을 담임하면서 느꼈던 의문 ‘제대로 된 입학준비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답을 찾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저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와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친구들에게 인기 많고 선생님께 사랑받는 아이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학교에 부적응하는 아이들의 문제는 무엇인지, 실제 교실 속에서 빛을 발하는 선행학습은 무엇인지 속 시원히 밝혔다. 특히 가장 많이 듣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비롯하여 교실 속 아이들의 생생한 대화까지 사례 및 예시로 담았다.1장. 학교는 성실한 학생을 원한다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밴 아이 포기하지 않는 아이 성실함의 기본은 정리정돈 자기주도적인 아이 상을 타는 아이와 성실한 아이 2장. 사랑받는 아이는 따로 있다 가족애가 묻어나는 아이 아빠는 아이의 사회성에 영향을 미친다 | 형제자매와 사이좋은 아이는 사회성이 남다르다 마음을 기꺼이 베푸는 아이 좋은 친구를 사귀라는 말 대신 좋은 친구가 되라고 말해준다 | 베푸는 즐거움을 알려준다 칭찬받고 자란 아이 아이마다 칭찬의 효과는 다르다 | 올바른 칭찬이 아이를 변화시킨다 고운 말을 쓰는 아이 매직워드로 말한다 | 아이가 욕했을 때 효과적으로 지도한다 3장. 교과 공부 준비는 엄마 손에 달렸다 국어 사용 능력 기르기 한글은 80% 이상 깨우친다 | 부모가 직접 책을 읽어준다 | 부모와 많은 대화를 나눈다 | 초등학교 1학년 권장도서를 미리 읽어본다 | 그림책을 허락한다 | 받아쓰기를 연습한다 | 그림일기 쓰는 것을 돕는다 | 가족독서회를 연다 | 위인전을 읽게 한다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 100까지 수를 센다 | 효과적으로 연산을 지도한다 | 시간의 개념을 알려준다 운필력 기르기 선긋기 연습을 한다 | 색칠 연습을 한다 | 바르게 쓰는 연습을 한다 청각 기억력 기르기 이야기는 짧고 명확하게 한다 | 청각을 방해하는 요소를 멀리한다 손 조작 능력 기르기 스스로 가위질이나 풀질을 한다 | 종이접기를 연습한다 | 자를 이용해 선을 긋는다 | 우유팩을 혼자 연다 | 유아용 젓가락과 이별한다 발표력 기르기 발표를 잘하려면 잘 들어야 한다 |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건 연습이 필요하다 4장. 1학년 학교생활, 아는 만큼 보인다 교과서 미리보기 학년 구분이 사라지다 | 통합 교과가 생기다 시간표 및 시정표 미리보기 요일별 수업을 확인한다 | 시간표를 확인한다 입학 전 학교생활 미리보기 준비물을 곰꼼히 챙긴다 | 학급당 정원은 점점 줄어든다 | 방과후학교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학교의 일 년 행사 미리보기 입학식이 개최된다 | 학부모총회가 열린다 | 현장체험학습을 간다 | 체육대회가 열린다 | 학부모 공개 수업이 진행된다 | 학부모 상담이 이루어진다 5장.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 이유가 있다 학교가 무서운 아이 학교는 무서운 곳이란 인식을 심어주지 않는다 | 학교생활을 미리 이야기해준다 엄마가 믿지 못하는 아이 아이는 믿는 만큼 자란다 | 부모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아이 위기대처 능력을 기른다 | 화장실에 혼자 가는 훈련을 한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다 | 등교하기 전 아이를 다그치지 않는다 선생님이 싫은 아이 담임선생님을 신뢰한다 | 선생님에게 아이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준다 6장. 엄마의 손길이 닿은 아이는 다르다 알림장 쪽지 쓰기 가정통신문 수합 파일 만들기 아침밥 먹여 보내기 실내화 자주 빨아주기 아이 물건에 이름 써주기 예방접종 점검하기 7장. 우리 아이 유형을 알면 지도가 쉽다 교실에서 볼 수 있는 남자 유형 노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천진난만형 | 똑똑박사, 똘똘이 스머프형 | 깨알 같은 웃음 담당, 개그맨형 | 패배란 없는 승부욕 넘치는 무한 체력형 |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아직 덜 자란 꼬마형 | 도움이 필요할 때 나타나는 친절한 매너남형 | 느긋하고 여유로운 거북이형 교실에서 볼 수 있는 여자 유형 나서서 도와주는 맏언니형 | 다소곳하고 조용한 천생 여자형 | 씩씩한 게 좋은 여장부형 | 선생님 말씀은 곧 법인 순종형 | 늘 쑥쓰러운 부끄럼쟁이형 |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수다쟁이형최신 교과서에 따라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 공부법 포함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가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교과 공부를 어느 정도 준비해서 학교에 보내나?’일 것이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학습 능력을 갖추어야 아이가 학교에 입학해서 공부할 때 불편함이 없을까? 이 책은 2013년에 바뀐 통합 교과서에 발맞춰 국어와 수학 등 교과 과목을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효과적으로 받아쓰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답안지 칸을 나누는 방법부터 수 세기와 연산이 쉬워지는 게임을 통한 수학 학습법까지 다양한 공부 방법을 담고 있다. 우리 아이 유형에 따른 지도방법 학교에서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생활할지 엄마들은 많이 궁금할 것이다. 사실 엄마는 아이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나갈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오랜 시간 교실에서 아이를 가르친 저자는 남자아이, 여자아이를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구분하여 장단점을 살펴보았다. 아이가 어느 유형인지 살펴보고 장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자. -남자아이 유형 노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천진난만형/똑똑박사, 똘똘이 스머프형/깨알 같은 웃음 담당, 개그맨형/패배란 없는 승부욕 넘치는 무한 체력형/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아직 덜 자란 꼬마형/도움이 필요할 때 나타나는 친절한 매너남형/느긋하고 여유로운 거북이형 -여자아이 유형 나서서 도와주는 맏언니형/다소곳하고 조용한 천생 여자형/씩씩한 게 좋은 여장부형/선생님 말씀은 곧 법인 순종형/늘 쑥쓰러운 부끄럼쟁이형/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수다쟁이형 엄마들이 가장 궁금한 학교생활의 모든 것 1장에서는 아이들의 성실함을 키울 수 있는 집에서 가능한 교육방법을, 2장에서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어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잘하는지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3장에서는 새롭게 바뀐 교과 공부 준비를 엄마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지, 4장에서는 통합 교과서, 시간표, 준비물, 방과후학교, 학부모총회, 현장체험학습 등 초등학교 1학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5장에서는 학교 부적응을 막기 위한 방법, 6장에서는 초등 1학년이 된 아이에게 더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 7장에서는 아이 유형을 알아보았다. 마지막 8장에서는 교사인 저자가 학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들을 모아 Q&A 형식에 맞춰 상세히 답변하였다.
트라우마
사람의집 / 주디스 루이스 허먼 (지은이), 최현정 (옮긴이) / 2022.06.30
24,000원 ⟶ 21,600원(10% off)

사람의집소설,일반주디스 루이스 허먼 (지은이), 최현정 (옮긴이)
<프로이트 이후 출간된 가장 중요한 정신의학서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으며 등장한 『트라우마』는 인간이 폭력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 그리고 인간은 얼마나 사악할 수 있는지를 고통스럽게 보여 준다. 고통의 심연을 드러내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인간 심리에 대한 주디스 루이스 허먼의 깊은 통찰력은 인간 조건의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 보인다. 하버드 의과 대학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케임브리지 병원 〈폭력 피해자 프로그램〉의 교육 이사를 맡고 있는 허먼은 사람들이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전문 용어로 불리는 한 정신과적 증상에 관한 이야기를 인간 해방의 역사라는 도덕적, 정치적 차원의 이야기로 전환시킨 것이다. 허먼은 가정폭력이든 정치적 테러이든 폭력의 메커니즘은 어디에서나 동일하며, 이러한 폭력을 종결짓기 위해서는 인권 운동 같은 정치적이고 공적인 행위의 개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왜? 남성이 여성보다, 어른이 아이보다, 국가가 군인보다 우월한 위치에 서 있기 때문이다.머리말 1부 외상 장애 1 망각된 역사 2 공포 3 단절 4 속박 5 아동 학대 6 새로운 진단 기준 2부 회복 단계 7 치유 관계 8 안전 9 기억과 애도 10 연결의 복구 11 공통성 맺음말 감사의 말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주 찾아보기우리 세대의 고전이자 하나의 이정표 <프로이트 이후 출간된 가장 중요한 정신의학서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으며 등장한 『트라우마』는 인간이 폭력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 그리고 인간은 얼마나 사악할 수 있는지를 고통스럽게 보여 준다. 고통의 심연을 드러내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인간 심리에 대한 주디스 루이스 허먼의 깊은 통찰력은 인간 조건의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 보인다. 하버드 의과 대학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케임브리지 병원 〈폭력 피해자 프로그램〉의 교육 이사를 맡고 있는 허먼은 사람들이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전문 용어로 불리는 한 정신과적 증상에 관한 이야기를 인간 해방의 역사라는 도덕적, 정치적 차원의 이야기로 전환시킨 것이다. 허먼은 가정폭력이든 정치적 테러이든 폭력의 메커니즘은 어디에서나 동일하며, 이러한 폭력을 종결짓기 위해서는 인권 운동 같은 정치적이고 공적인 행위의 개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왜? 남성이 여성보다, 어른이 아이보다, 국가가 군인보다 우월한 위치에 서 있기 때문이다. 성폭력과 가정 폭력을 겪은 피해자들과 20여 년간 함께해 온 연구와 임상 작업의 결과인 『트라우마』는 피해자의 역사를 재건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생존자가 재건한 그들의 역사를 되짚어 간다. 인간 내면에 숨겨진 악에 대면해야 했던 사람들은 살아남았고, 그 무지막지한 파괴와 단절 속에서도 인간 내면의 선함, 즉 인간과 인간이 다시 연결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삶의 힘을 되찾았다. 이 책은 그 과정을 증언하며, 그 과정에서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 삶을 구해 준다! 『트라우마』는 성폭력과 가정 폭력 피해자뿐 아니라 다른 여러 외상을 경험한 사람들, 특히 참전 군인과 정치 폭력 피해자들과 함께한 경험도 담고 있다. 이 책은 공적이고 사적인 세계 사이, 개인과 공동체 사이, 그리고 남성과 여성 사이의 연결을 회복하는 것에 관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은 공통성에 관한 책이다. 강간 생존자와 참전 군인 사이, 가정 폭력 피해 여성과 양심수 사이, 그리고 국가를 지배하는 폭군이 만들어 낸 거대한 강제 수용소의 생존자와 가정을 지배하는 폭군이 만들어 낸 숨겨진 강제 수용소의 생존자 사이의 공통성을 다룬다. 허먼은 생존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지속 기제를 밝힌다. 특히 관계의 단절과 힘의 상실을 외상 경험의 핵심으로 파악하는 허먼의 통찰력은 인간이 가한 폭력을 경험한 사람이 보이는 고통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정확한 치료로 연결될 수 있게 하는 튼튼한 이론적 관점을 제공한다. 다양한 치료 사례를 통하여 치료적 관계와 치료 과정, 그리고 집단 치료에 대해서도 말한다. 허먼의 치료 단계가 탄탄한 것은 그 안에 인간 내면에 남아 있는 힘을 긍정하고 인간의 연결이 결국 치유의 관건이라는 인간관과 세계관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허먼은 난파당한 것과 마찬가지인 피해자에게 제1순위의 지원에 해당되는 것이 바로 안전감의 회복이라고 지적한다. 그것은 물질적인 측면과 심리적인 측면 모두에 해당되며, 결국 환자 스스로 자기 삶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회복시켜 주는 데 그 목표가 있다. 『트라우마』가 발표되고 수십 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도 이 책은 변함없이 활동가에게는 생존자의 심리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전문가에게는 관점의 변화와 함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자 했던 처음의 다짐을 재확인시킨다. 그리고 생존자에게는 회복의 힘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있다.사람들이 잔학 행위에 대응하는 대개의 방식은 의식에서 이를 몰아내는 것이다. 심리적 외상을 연구한다는 것은 세계 안에 놓인 인간의 취약성과 인간 본성 안에 놓인 악(惡)의 가능성을 직면하는 것이다. 심리적 외상을 연구한다는 것은 끔찍한 사건에 관해 증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전쟁을 수행 중인 남성이 아닌 일상적 삶을 살아가는 여성에게 더 일반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은 1970년대 여성 해방 운동이 이루어지고 나서야 알려지기 시작했다.
랜드 오브 스토리 1 - 하
꿈결 / 크리스 콜퍼 지음, 김아림 옮김 / 2017.05.08
9,800

꿈결소설,일반크리스 콜퍼 지음, 김아림 옮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미국에서만 200만 부 판매된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 전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 '미드 열풍'을 이끈 드라마 [글리]의 인기 배우이자 작가 크리스 콜퍼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신데렐라, 백설 공주, 빨간 망토,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잭과 콩나무'의 잭,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소녀 골디락스, 트롤과 고블린, 사악한 여왕과 마법사까지 <안데르센 동화>, <마더구스>, <나니아 연대기>,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한 동화 속 등장인물이 총출동하여 신기한 모험이 펼쳐진다. 1년 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난 뒤 상실감에 빠져 있던 쌍둥이 남매 알렉스와 코너는 열두 번째 생일날 할머니에게 동화책 <이야기의 땅>을 선물 받는다. 쌍둥이는 우연히 이 신비한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그곳은 어린 시절 읽은 동화 속 인물들이 살고 있는 '이야기의 땅'이었다.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단 하나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힘을 이용하는 것뿐이다. 쌍둥이는 동화 속 인물들의 도움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에 필요한 여덟 가지 준비물을 찾아 떠나고 이들을 위협하는 마녀, 늑대, 트롤과 고블린 그리고 사악한 여왕에 맞서면서 아슬아슬한 모험을 이어 간다.11장/ 트롤과 고블린 구역 12장/ 요정 왕국13장/ 늑대 악당 패거리 14장/ 잠자는 숲속의 왕국 15장/ 북쪽 왕국16장/ 광산 터널을 따라 17장/ 쫓기는 자, 골디락스 18장/ 인어가 전하는 말 19장/ 가시덤불 구덩이 20장/ 돌심장21장/ 거울 22장/ 백설 여왕의 비밀23장/ 왕궁에서 온 초대장24장/ 동화 속 세상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NO. 1미국 200만 부 판매 - 전 세계 19개 언어 번역 출간쌍둥이 남매가 동화 속 세상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미드 〈글리Glee〉의 인기 배우 겸 작가 크리스 콜퍼 대표작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미국에서만 200만 부 판매된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The Land of Stories〉 시리즈가 출간된다. 전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 ‘미드 열풍’을 이끈 드라마 〈글리Glee〉의 인기 배우이자 작가 크리스 콜퍼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신데렐라, 백설 공주, 빨간 망토,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잭과 콩나무’의 잭,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소녀 골디락스, 트롤과 고블린, 사악한 여왕과 마법사까지 《안데르센 동화》 《마더구스》 《나니아 연대기》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한 동화 속 등장인물이 총출동하여 신기한 모험이 펼쳐진다. 현실 세계와 ‘이야기의 땅’을 넘나드는 쌍둥이 남매의 환상적인 모험과 감동적인 성장담이 ‘디즈니’ 세계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한다.〈글리〉의 배우 크리스 콜퍼의 놀라운 데뷔작!201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가 국내에 드디어 소개된다. 이 시리즈의 작가 크리스 콜퍼는 대중에게는 배우로 먼저 알려졌다. 뮤지컬 드라마 〈글리〉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글을 써 온 콜퍼는 소설 데뷔작 《랜드 오브 스토리 1 -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며 작가로서도 재능을 인정받았다. 해외 언론들도 “콜퍼의 마법 왕국은 디즈니 만화영화가 꿈꾸었던 것, 그 이상이다”(USA 투데이)라고 극찬을 보냈다. 〈랜드 오브 스토리〉는 출간되는 시리즈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독자들은 해시태그 “#TLOS", “#TLOS1", “#TLOS2" 등을 달아서 책 사진과 독후감과 팬아트를 SNS에 올리며 열렬한 호응을 보내는 중이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따뜻한 판타지지금까지 다섯 권이 출간된 〈랜드 오브 스토리〉는 동화 속 세상으로 가게 된 쌍둥이 남매 알렉스와 코너의 모험 이야기이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이후 상실감에 시달리던 쌍둥이는 우연히 동화책 《이야기의 땅》을 통해 동화 속 세상을 여행하면서 신나는 모험을 겪으며 성장해 나간다. 저자는 어떤 세계에도 속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어린이와 십대의 불안감과 외로움, 다른 세계로 떠나 버리고 싶은 열망과 혼란, 급변하는 신체와 내면의 성장, 가족의 사랑을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그려 냈다. 주인공의 성장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고 있어 어린 독자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읽기에도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쌍둥이 여자 형제 알렉스, 골디락스 그리고 왕국을 지키려 애쓰는 동화 속 여왕들 같은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도 인상적이다. 아마존의 한 독자는 “여성 등장인물들이 독립적이고 지혜로우며 강인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전통적 이야기에서 보기 힘든 부분이다”라며 추천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생생히 살아 숨쉬는 동화 속 캐릭터를 만나다〈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는 재미이다. 한 번쯤 동화책을 읽으며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마음속으로 말을 걸어 본 사람, 동화책에 푹 빠져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개구리 왕자’ 프로기, ‘잭과 콩나무’의 잭,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골디락스, 신데렐라, 백설 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라푼첼처럼 익숙한 캐릭터가 ’백설 공주‘의 사악한 여왕, 트롤과 고블린,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법사, 눈의 여왕 등과 맞서는 내용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다. 《안데르센 동화》 《그림 형제 동화》 《마더구스》 같은 고전 동화부터 《나니아 연대기》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 팬》 같은 판타지 소설의 걸작까지 넘나들며 그야말로 동화와 판타지 속 주인공들이 총출동한다. 저자는 유명한 동화 캐릭터들의 후일담을 그리며 정형화된 동화 속 인물에 생생한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허영심이 심하지만 마음이 여린 빨간 망토, ‘곰 세 마리’의 집에서 달아난 후 수배자가 된 골디락스, 골디락스와 사랑에 빠진 멋진 젊은이 잭처럼 저자가 변주한 동화 속 인물의 이야기가 ‘디즈니’나 ‘드림웍스’의 만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네 “이것 봐요, 주황색 아가씨.” 코너가 말했다. “지난 며칠간 제 쌍둥이 남매 알렉스와 저는 마녀에게 잡아먹힐 뻔했고, 늑대 떼의 공격에서 가까스로 도망쳤고, 욕심 많은 트롤에게 거의 죽을 뻔했고, 불타는 성에서 탈출했고, 트롤과 고블린 구역에서 노예가 될 뻔하다가 겨우 도망쳤다고요! 무슨 말이냐면, 한 요정이 얼간이 같은 동료 날개를 이파리로 바꾼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들이 많다는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당신들이 이런 바보 같은 일에 연연해하면서 스스로 뭔가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사실은 바깥세상에서 일어나는 진짜 중요한 문제들은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요!”그러자 요정들은 조용해졌고 다들 고민에 빠진 모습이었다. “노예 생활을 했다고?” 스카일렌이 말했다. “트롤과 고블린 들이 아직도 사람들을 납치해서 노예로 삼는다는 말인가?”“그럼요!” 코너가 말했다. “땅속에 수십 명도 넘는 사람들이 붙잡혀 있었어요! 그때 우리는 당신들의 도움이 정말 필요했지만, 이제 보니 장난친 요정을 혼내 주느라 바빴나 보네요.”요정들은 겉으로는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부끄러워하는 눈치였다. 코너의 말이 옳았다. 골디락스와 포리지는 쌍둥이와 프로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멈췄다. 골디락스는 말에서 뛰어내려 빨간 망토를 끌고 이들 앞을 지나가더니 빨간 망토를 가시덤불 구덩이 쪽으로 밀었다. 그러다가 두 아이를 발견하고는 어렴풋하게 기억을 떠올렸다.“너희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골디락스가 말했다.“안녕하세요.” 알렉스가 인사했다.“혹시 도움이 필요한가요?” 코너가 물었다.“아니.” 골디락스가 대답했다. “그냥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것뿐이야.”“당신들 셋 거기 가만히 서서 뭐하는 거야!” 빨간 망토가 비명을 질렀다. “도와줘!”“내가 조용히 하랬지, 이 바구니나 들고 다니는 계집애야!” 골디락스가 이렇게 말하고는 빨간 망토를 구덩이로 더 가까이 끌고 갔다.
유미의 세포들 4~6 세트 (전3권)
예담 / 이동건 (지은이) / 2018.04.11
42,400원 ⟶ 38,160원(10% off)

예담소설,일반이동건 (지은이)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4~6권. 삼십 대 초반 여성 직장인 유미의 연애와 일상을 그녀의 세포들을 통해 세밀하고 담백하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유미의 머릿속에서 이성, 감성, 식욕, 패션 센스, 사랑 등 다양한 감정과 욕망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과 생각을 결정하는지를 그리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평범한 일들을 디테일한 관찰로 녹여낸 이 작품은 그 특유의 만화적 재미를 인정받아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를 수상하기도 했다.4권 120_신데렐라 121_초유미 상태 122_초유미와 초새이 123_궁금해서 미치겠다 124_유미의 일기 125_럭키 유미 126_매력 127_이별을 대처하는 유미의 자세 128_79번 연막탄 129_여행 세포의 빈자리 130_어디로 갈까? 131_커플티 132_숙소 예약 133_의견 충돌 134_위대한 유전자 135_일급비밀 136_모처럼 찾아온 기회 137_유미의 사진첩 138_아이스 구웅 139_주문을 외워보자 140_애윰심 141_아닌 척 142_도움 143_초대받지 않은 손님 144_폭탄 145_점화 146_상처 기록 세포와 궁디팡팡 세포 147_누가 TV 좀 꺼줘 148_이별 알람 149_새이는 4번을 모른다 150_5년 후 151_친구라며? 152_유미vs새이 153_세포 프리퀄:덕력에 관하여 154_판결 155_히든 카드 156_수고했어 이성 세포 157_남 과장 이야기 158_경계심 159_단서 160_으이그 161_죄책감 단행본 특별 외전_ 나만 그런 거야? 5권 162_내가 뭐라고 163_간단한 방법을 알려줄게 164_혼자 먹는 저녁 165_예약 166_복합적인 마음 167_루비의 홈 파티 168_새로운 게스트 169_네가 바빠야 유미가 행복해져 170_누가 뭐래도 내 편 171_탈출 172_구웅이 잠든 사이에 173_잠재력 174_다른 그림 찾기 175_아무렇지도 않나 봐 176_3단 논법 177_용기가 필요해 178_엔도르핀 179_우쮸쮸 180_리액션 181_예상하지 못했어 182_고집 183_5초 청소 184_자백 185_정리 변태 186_깜짝 이벤트 187_마지막 한 수 188_염세적인 구웅 189_라이벌 190_어른의 기술 191_Babi loves U 192_구웅의 문제풀이 193_다음에 이야기하자 194_남자 주인공 195_일하기 좋은 196_데이트 코스 197_자극제 198_유미가 불쑥 던지는 엉뚱한 질문 199_박 터트리기 200_이별 카드 201_이미 늦었어 202_감성 세포 203_빈자리 204_타임머신 205_사람들의 카드 206_웅이의 카드 단행본 특별 외전_ 나만의 패션 철학 6권 207_이별 통지서 208_폭풍 209_유미 흥해라 210_쿨한 언니 211_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사람 212_진짜로 213_치료 214_타이밍 215_주문합니다 216_평소와 다른 행동 217_각자의 본심 218_슬퍼지려 하기 전에 219_프로 짝사랑러 220_유바비 소모임 221_비공개 마음 222_나는 완벽한 상황을 꿈꾼다 223_그래도 돼 224_정확한 워딩 225_1순위라서 226_어려운 선택 227_그럴 리가 228_나만 빼고 다 했어 229_굿 럭 230_내가 알아서 잘 해결할게 231_이미지 관리 센터 232_명탐정 유바비 233_이다가 보내는 메시지 234_유미와 이다 235_오리지널 세포깡 236_많이 해 본 솜씨 237_미련 238_D-1 239_유미는 인정, 바비는 부정 240_사건을 접수한다! 241_유미의 추리 242_후회가 만들어 낸 스킬 243_섬세한 관찰자 244_유미와 바비의 저녁 식사 1 245_유미와 바비의 저녁 식사 2 246_자존심 247_댓글 248_그냥 보내주기로 했다 249_인터뷰 단행본 특별 외전_ 오늘도 난 바쁘다 “남자 주인공은 없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 명이거든”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4~6권 전격 출간! 2015년 4월 연재 시작, 편마다 1만여 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몰고 다니는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예담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유미의 세포들』은 삼십 대 초반 여성 직장인 유미의 연애와 일상을 그녀의 세포들을 통해 세밀하고 담백하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유미의 머릿속에서 이성, 감성, 식욕, 패션 센스, 사랑 등 다양한 감정과 욕망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과 생각을 결정하는지를 그리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평범한 일들을 디테일한 관찰로 녹여낸 이 작품은 그 특유의 만화적 재미를 인정받아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를 수상하기도 했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뭉클하게 우리의 일상을 그려내는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을 이제 책으로 만나보자. 4권 유미는 회사 동료이자 친구라는 이름으로 웅이의 곁을 지키는 새이가 점점 신경이 쓰인다. 친구라고 하기엔 선을 조금씩 넘는 새이의 행동들은 과연 유미만의 착각일까? 이제 웅이의 집 근처로 이사까지 오려는 새이! 그동안의 서운함이 쌓여 결국 폭탄이 터지고 마는데…. 연애의 룰보다 유미의 룰이 우선이라는 유미의 세포들! 과연 유미와 웅이의 알콩달콩한 연애는 계속될 수 있을까? 5권 안정적인 연애 끝에는 결혼이 기다리고 있을까? 유미는 웅이와 결혼을 하면 어떨까 점점 궁금해지는데 정작 웅이는 결혼 생각이 있는 건지 헷갈리기만 한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웅이를 지켜보며 유미의 고민은 깊어져만 가는데…. 그 와중에 친절한 회사 동료 바비의 등장까지! 오래된 연인의 편안함과 권태로움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유미와 웅이의 연애, 이 연애의 끝은 과연?! 6권 이별에 힘들어하는 유미의 곁에 단점 하나 없는 완벽남 바비가 점점 다가온다. 그러나 바비는 유미의 친구 이다의 짝사랑 상대! 친구 이다가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유미도 점점 바비에게 관심이 간다. 사랑과 우정 사이, 과연 유미의 선택은?! 『유미의 세포들』은 단행본도 특별하다 유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표지와 미공개 4컷 만화, 세포 스티커 책으로 재탄생한 『유미의 세포들』은 여타의 만화책들과는 다르게 특별한 구석이 있다. 먼저 특수한 타공 기법을 표지에 적용하여 단순히 보는 표지에서 끝나지 않고 독자가 직접 뜯어내면 유미의 세포 마을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핫도그를 먹는 유미를 들추면 세포깡을 먹고 있는 출출 세포가 보이는 재치 있는 구성은 만화의 콘셉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오직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에피소드 4컷 만화와 활용도 높은 세포 스티커를 부록으로 제공하여 단행본으로서의 완성도와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200자 해제 미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유미와 세포들 이야기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단행본 전격 출간! 화제를 몰고 다니는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유미의 세포들』은 삼십 대 초반 직장인 여성 유미의 연애와 일상을 그녀의 세포들을 통해 세밀하고 담백하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유미의 머릿속에서 이성, 감성, 식욕, 패션 센스, 사랑 등 다양한 감정과 욕망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과 생각을 결정하는지를 그리고 있다. 엉뚱하고 귀여워 웃음 짓게 만드는 세포들의 농간은 지켜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공감과 위로를 자아낸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뭉클하게 우리의 일상을 그려내는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을 이제 책으로 만나보자.
홍천기 포토에세이
너와숲 / 스튜디오S (지은이) / 2021.12.20
22,000원 ⟶ 19,800원(10% off)

너와숲소설,일반스튜디오S (지은이)
신령한 힘을 가진 여 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의 운명을 넘어선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화제의 드라마 .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로 유명한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믿고 보는 사극 여신’ 김유정과 최근 여심을 저격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안효섭이 캐스팅되며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는 정예 멤버가 뭉친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탄탄한 구성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만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을 완성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본 드라마는 월화 드라마 1위,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최종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매회 화제가 되었던 명장면, 명대사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실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까지 모두 소장할 수 있어 ‘하홍 커플’을 떠나보내지 못해 아쉬웠던 마음을 충분히 달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기획 의도 작가의 말 CHAPTER 1 _ 등장인물 _ 인물 관계도 CHAPTER 2 마음을 두드리는 명장면 & 명대사 CHAPTER 3 현장의 열기 드라마 를 만든 사람들 기획 스튜디오S 제작 한정환, 장태유 제작투자 VIU 책임프로듀서 홍성창 제작총괄 조성훈 프로듀서 이광순, 서균 촬영 황창인, 문지섭, 엄성탁, 김정기 조명 전성근, 유경수 동시녹음 김준범, 한경환 그립 한두성, 배남희 캐스팅 김세영 홍보 손영균, 이두리 미술 이주영, 김인영 소품 [소굴창작소] 송강열 전통화 안국주 무술 백경찬 특효 [DnD LINe] 도광섭, 도광일 로케이션 [로그이엔티] 강예성, 최정욱 편집 이상록 의상 탁은주, 최점식 분장 이치환, 강희웅 미용 김명조 음악 [뮤직 레시피] 전창엽 VFX 이민재 사운드·DI·종합편집 [IYUNO SDI GROUP] 마케팅PD 권라나 부가사업 김성준, 김준경, 홍민희 제작PD 박상진, 이철우 라인PD 안영인, 강정화, 안영준 기획PD 김영선 조연출 김문교, 조은지, 김종환, 성인철 원작·작가 《홍천기》 정은궐 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 때로는 악연(惡緣)과 인연(因緣)의 사이에서, 때로는 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에서, 운명의 보이지 않는 붉은 실에 의해 다시 만나고 헤어지는 일을 반복하는… 두 연인의 운명적이고도 극적인 판타지 로맨스! 마음을 두드리는 명대사와 명장면, 심쿵 미공개 스틸컷까지 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한 소장각 도서, 《홍천기》 포토에세이! 신령한 힘을 가진 여 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의 운명을 넘어선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화제의 드라마 .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로 유명한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드라마 등을 히트시킨 스타 PD 장태유가 연출을 맡았다. 장태유 PD는 연출자의 인사말에서 “새로운 한국형 판타지 로맨스 사극 에는 귀(화차), 마(마왕), 신(삼신·호령)이 등장합니다. 보통 이런 신령한 존재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호러, 퇴마, 스릴러 같은 장르물의 성격을 띠기 쉬운데, 이 드라마는 이야기의 중심에 로맨스가 있습니다. 판타지 분위기가 로맨스 라인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존재해야 하고, 늘 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로 귀결되어야만 했습니다. 구미호나 뱀파이어가 나오는 이야기에 식상한 시청자들에게 를 통해 신선한 토종 판타지 로맨스 사극을 선보였다고 자부합니다.”라고 밝혔다. ‘믿고 보는 사극 여신’ 김유정과 최근 여심을 저격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안효섭이 캐스팅되며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는 정예 멤버가 뭉친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탄탄한 구성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만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을 완성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본 드라마는 월화 드라마 1위,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최종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어쩔 수 없는 일로 자신을 탓하지 마라 드라마 각색을 맡은 하은 작가가 꼽은 명대사 중 하나다. 하 작가는 독자에게 전하는 작가의 말을 통해 “홍천기와 하람, 그들이 서로를 위로해준 대사인 동시에 저에게도 구원 같았던 말입니다. 홍천기가 힘들 때마다 하람의 대사를 떠올렸듯,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그 누군가에게도 하람이 건네는 말이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홍천기》 포토에세이에서 독자들은 매회 화제가 되었던 명장면, 명대사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실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까지 모두 소장할 수 있어 ‘하홍 커플’을 떠나보내지 못해 아쉬웠던 마음을 충분히 달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특히 《홍천기》 포토에세이에는 김유정, 안효섭, 공명의 친필 사인이 인쇄로 들어가며, 초판 한정으로 홍천기와 하람의 모습이 담긴 대표 미니 포스터 2종이 덤으로 제작된다.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출판사에서는 한정 굿즈 2탄과 3탄을 기획 중이다. 네 어머니가 널 낳고 돌아가신 것도, 네가 앞이 보이지 않게 태어난 것도, 아버지가 정신이 온전치 못한 것도, 네 탓이 아니다. 한데 왜…너에게 벌어진 일이 다!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거라고! 네 잘못이 아니란 말이다.어쩔 수 없는 일로 너를 탓하지 마라.아버지, 누가 일 획 속에 만 획을 담을 수 있을까요. 욕심을 버리니 꽃이 보이고 달이 보입니다.혹 기다렸느냐! 내가 약조했던 내일.듣고 싶다. 네가 돌아올 수 없던 이유를.언젠가 살아가면서 또 다시 약조를 지킬 수 없을 만큼 힘든 날이 오면 그때 선비님을 믿고 기다렸던 누군가가 있었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네가 눈이 먼 것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족들이 그렇게 된 것도 모두 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던 거야, 하람아. 가끔 오늘처럼 솔직하게 네 마음을 나한테 말해줘. 난 그거면 된다. 복사꽃 향기는 봄마다 찾아오지만…그곳에 있었던 소녀는 다시 볼 수 없네.눈을 잃고 온기를 떨친 복수의 길, 그 어딘가에서 다시 마주쳤을 때…볼 수도 없는 나를 그림으로 웃게 하더니, 바람 맞은 가지인 양 떨게 만든 그 여인…기억은 사라지고 악몽만이 남아… 내 가슴을 아프게 하네.이별로 사랑을 증명하라시니업보인가, 저주인가.잔인한 내 운명, 서럽고 또 서러워라. 비나이다. 하늘이시여,이 땅과 바람과 해를 관장하는 하늘이시여, 제 아픔을 모두 내려다보는 하늘이시여,바라옵건대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시어 악한 일과 악행을 일삼는 저들에게 원한을 갚게 해주시고, 그들의 자손이 끊어지게 하시며,후대에 그들의 이름이 지워지게 하옵시고,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하게 하옵소서.그리고 그녀를 지켜주소서.보이지 않던 세상에서 너는 내게 단 하나의 빛나던 별이었다.너는 내가 보았던 세상의 하나뿐인 소중한 기억이었다.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
두란노 / 허운석 지음 / 2017.08.07
11,000원 ⟶ 9,9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허운석 지음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 에 이은 허운석 선교사의 두 번째 책이다. 아마존에서 22년을 사역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인디오를 사랑했지만 폐암과 말기암으로 투병하다가 2013년 9월 마침내 주님 품에 안긴 허운석 선교사. 그가 생전에 남겨 두었던 복음의 메시지들은 성도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해져 수많은 영혼을 살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는 허운석 선교사가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 전 4년간의 일기와, 말기암으로 고통받으면서도 끝까지 복음을 전했던 마지막 설교를 교차로 편집했다. 어쩌면 원망과 불평을 해도 모자를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과 같은 가슴 절절한 신앙고백, 그리고 그 신앙고백대로 살기만을 죽기까지 간절히 바랬던 한 크리스천의 인생이 고스란히 전해진다.그의 삶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다 프롤로그 고통이 우리를 은혜의 강으로 인도합니다 1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 내 마음을 찢으소서 일기 2010년 4월 8일 ~ 2011년 1월 28일 말기암 환자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설교 I 고통 뒤에 부활의 길이 있습니다 2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 당신의 사랑으로 채우소서 일기 2011년 2월 28일 ~ 2011년 8월 9일 못다 한 사랑에 짓물렀습니다 마지막 설교 II 깨뜨리고 부수어 사랑의 자리를 만듭니다 3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 부활의 꽃을 피우게 하소서 일기 2011년 12월 25일 ~ 2012년 2월 12일 저는 한없이 연약한 그릇입니다 마지막 설교 III 하나님 앞에 굴복할 때 생명의 길이 열립니다 4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 믿음 하나 얻게 하소서 일기 2012년 3월 25일 ~ 2013년 9월 8일 내가 불을 지나갑니다 마지막 설교 IV 내가 죽어야 진정한 부흥이 옵니다 에필로그 내게도 그리스도만 남았습니다 204 말기암과 투병하며 만난 하나님… 병상에서 기록한 허운석 선교사의 진솔한 고백 ‘주님은 왜 병을 허락하실까? 병들면 저주이고, 건강하면 축복일까?’ 허운석 선교사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은 말기암과 투병하며 그가 직접 들은 원망의 목소리다. 많은 사람이 아픈 그를 보며 “하나님을 위해 일평생을 헌신했으면 복을 받아야지 어째서 암에 걸리는 저주를 받았을까? 당신을 보며 어떻게 하나님을 믿겠는가? 이것은 저주이니 하나님 앞에 회개하라”면서 하나둘 곁을 떠난 것이다. 그러나 허운석 선교사는 욥의 삶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가족과 친구에게 외면과 거절을 받고 무정한 고통을 받은 욥의 삶에서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며 고통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한 것이다. 고통은 부활을 경험하는 터널이다. 우리가 완전한 멸망에 이르러 남은 것이 없을 때에야 비로소 어둠과 죽음의 돌들이 보석으로 변한다. 고통 중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 에 이은 허운석 선교사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아마존에서 22년을 사역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인디오를 사랑했지만 폐암과 말기암으로 투병하다가 2013년 9월 마침내 주님 품에 안긴 허운석 선교사. 그가 생전에 남겨 두었던 복음의 메시지들은 성도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해져 수많은 영혼을 살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는 허운석 선교사가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 전 4년간의 일기와, 말기암으로 고통받으면서도 끝까지 복음을 전했던 마지막 설교를 교차로 편집했다. 어쩌면 원망과 불평을 해도 모자를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과 같은 가슴 절절한 신앙고백, 그리고 그 신앙고백대로 살기만을 죽기까지 간절히 바랬던 한 크리스천의 인생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의 고백은 거칠지만 꾸밈이 없고 진솔하다. 그의 메시지는 생명력이 있어 우리의 영혼을 살린다. 이 책의 메시지는 판에 박힌 뻔한 이야기가 아니다. 오직 죽음 앞에 섰던 그였기에 알 수 있었고 외칠 수 있는 메시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짜 신앙이 무엇인지, 하나님을 따라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허운석 선교사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도하며 동역했던 남편 김철기 선교사가 당시 홈페이지(www.gramin.org)에 기록했던 글을 편집했습니다.)우리는 지금 은혜의 강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내가 암 투병을 시작하면서부터 주님의 은혜에 잠기게 되어서 은혜의 강, 고통의 강을 지나고 있습니다.유한한 생명을 가진 우리가 죽음 앞에 맞닥트린다는 것, 그것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도 미리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 맞닥트리기까지는 먼 훗날 일이라고 굳게 믿는 것이 죽음인데, 그 죽음 앞에서 투쟁하며 주님을 더 깊이 경험하고 그분의 은혜와 자비를 온몸으로 확인하고 있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지으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존재를 처절하게 인식하며 감사합니다. 사랑이신 하나님, 그러나 아담의 죄와 관련하여 흙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공의로움 앞에 누구도 비껴갈 수 없음에 감사합니다. 생명의 주이신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존전에서 주님이 아니시면 한순간도 숨을 쉴 수 없는 피조물의 유한함에 감사합니다. 통증으로 고통당하는 아내를 지켜보며 고문을 당하는 것 같고 무너져 내리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도 아내와 함께 고통을 겪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더불어 온 세상에서 질병으로 또는 여타의 문제들로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 자리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암 투병으로 모든 것이 약해져서 항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내를 바라보며 긍휼의 샘을 깊어지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대신 아파 줄 수 없어서, 대신 고통하는 자리에, 죽음의 자리에 설 수 없는 나의 무력함에 통곡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배신하지 않는다면 내 몸을 불태워서라도 아내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최선의 일이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이겠다고 고백하지만, 그럼에도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바라며 절규하는 내 인간적인 약함에 감사합니다.30년을 넘게 함께 살면서 그동안 아내가 내게 했던 수많은 권고와 충고들을 무시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고집했던 무지함과 완고함에 대하여 이제는 돌이키며 마음을 찢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러 내게 몇 가지 질병(죽을병이 아닌)으로 통증이 있을 때 ‘이것들을 견디면서도 이렇게 힘든데 죽음의 공포를 동반하는 암의 통증을 겪으면서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내게 얼마간의 통증이라도 주어서 아내의 고통을 이해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주님 앞에 더 간절하게 그분을 바라며 죄인으로 서게 하시고 마음을 토하게 하시고 그동안 살아온 인생 전체를 돌아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은 아내가 통증이 버거워 짜증을 낼 때, 저렇게 짜증을 내면서라도 계속 생존하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 멈추지 않는 통증 때문에 무엇을 먹는 것도, 숨을 쉬는 것도 힘들 텐데, 그럼에도 남겨질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자신을 위하여 울지 않고 형제들을 사랑하게 해주셔서 눈물겹게 감사합니다.아내의 암 투병이 시작되고 여러 사람들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렇게 헌신했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암을 허락하실 수 있느냐며 시험이 들었습니다. 2년 전 암이 재발된 후에는 더 많은 이들이 우리를 떠나갔습니다. 그럼에도 보석 같은 주님의 사람 몇몇이 곁에 남아 우리의 고통을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사람이고, 누가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형제인지 알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음의 공포를 겪어 보지 않은 이들이 아주 쉽게 “죽으면 되지, 뭐가 그렇게 어렵느냐” 하는 경박한 표현을 들으면서 과거에 나도 저렇게 쉽게 고통의 문제를 다룬 것들에 대하여 회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그동안 함께 살면서 아내를 향해 가졌던 모든 기대가 사라지고, 생존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며 내가 필요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나를 필요로 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그러므로 비로소 조건 없는 사랑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내의 암 투병이 시작되고 우리 아이들, 수산나와 지훈이 모두 전보다 더욱 주님을 가까이하며 변화되며 서로 사랑하는 가족임을 확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은혜의 강을 함께 지나는 우리 아이들도 훗날 고통을 당하는 많은 이들에게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위로를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준비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이 모든 일들을 허락하셔서 우리를 변화시키고 감사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고통으로 인하여 우리를 은혜의 강으로 인도하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2010년 5월 11일병원에 안 갔다.욥기서를 읽고 있다.음식은 땅으로부터 나오나 그 밑은 불처럼 변하였도다 그 돌에는 청옥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욥 28:5-6하나님이 지정하시는 때에어린아이와 힘센 자들에게 양분을 공급하기 위해기름졌던 땅은 오랫동안 불모의 땅이 되어야 한다.단 하나의 생명체도 없이 불에 의해 소멸되어야만 한다.그 땅은 바로 나 자신이다.나의 덕도, 주님 주셨던 은사들도, 명예로움도, 나의 공로도불의 심판으로 소멸되어야만, 나의 재료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확인될 것이 아닌가.오직 그리스도만이 내게 남으시도록,하나의 생명체도 남김없이 진멸되고 전멸당해야만 한다.그 땅, 바로 내가 완전한 멸망에 이르러 남은 것이 없을 때어둠과 죽음의 돌들이 보석으로 변한다. 할렐루야!주님의 지혜의 비밀이여!.2010년 6월 8일진통이 부쩍 심해졌다.주님의 손발이 못 박혔을 때의 고통이 이 정도일까?오늘도 나는 그 비틀린 주님의 손가락, 발가락을 떠올린다.벌레처럼 찢기는 진통에 나도 오그라진다.그래도 주님, 주님을 부르짖으니기도 안에 그분의 임재가 느껴진다.진통제로 고통을 다스려 잠깐 동안 무통 가운데 있을 때는다 나은 줄로 착각하여 어느새 주님을 멀리하고한껏 들떠 있는 나를 목격한다.그렇다고 견딜 만큼의 고통을 계속 달라고 간구하는 기도는나오지 않는다.나에게는 그런 용기가 없다.하여 나는 오늘도 펑펑 운다.2010년 6월 19일욥은 무정한 고통을 받았다.그의 사랑하는 열 자식들, 그를 덕망 있게 하고 자랑스럽게 해준하나님의 축복과 풍성한 은사들.그러나 그는 곧 수천 마리의 양과 소와 낙타를 한순간에 잃었다.존영을 받은 그의 몸은 전체가 구더기로 덮여티끌과 재 위에 앉아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높이 솟은 만큼 심하게 곤두박질치게 하신 주님.그의 세 친구는 무지막지하게 그를 괴롭히는 말을 난사하고잔인하고 냉혹한 단죄로 그를 압박하였다.하나님과 사람들 모두에게 외면과 거절과 버림을 받은욥의 모습에서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이 보인다."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예수님의 아픈 음성이 들린다.욥에게 남은 것은 수욕과 정죄와 부끄러움과 쓰레기처럼 버려진자신의 모습뿐.그 모습은 흡사 갈보리 언덕에서 능욕을 당하며 버림을 당한예수님의 모습과 같다.고통은 불이 되어 나의 모든 것을 태운다.내 속의 모든 것을 들어 처단하시고 소멸시키신다.주님께 받았던 은혜와 은사, 능력 안에 똬리 틀고 앉아 있는내 자아가 분리되어 진멸할 때까지.오로지 주님만 남을 때까지.고통에 허우적거리는 내 영혼은주님께로 가는 속도를 높이고 있다.나는 주님을 사랑한다.그 어느 것도 나를 주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2010년 6월 25일탈진과 구토로 다시 병원에 실려 갔다.계속해서 주님께 고했다.빨리 데려가 달라고….그리고 주님과 실컷 싸웠다.아빠 밉다고…. 나는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욥기를 묵상하며 깊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욥의 고통이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었습니다. 욥은 몸이 다 썩어서 뼈가 드러날 때쯤 하나님이 나타나셨다고 했는데, 나도 이쯤 되면 하나님이 나타나시지 않을까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습니다.왜 하나님은 욥이 가진 모든 소유와 자산을 다 탈취하시고, 그의 모든 것을 앗아가셨을까요? 욥의 재산, 자녀, 그의 의와 덕과 명예와 수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조차 모두 다 무참히 짓밟히게 두셨을까요? 왜 그를 완전히 추락한 인생으로 이끄셨을까요? 그리고 왜 주님은 내게 이런 암을 허락하셨을까요?주변 사람들은 내가 암이 재발되는 걸 보고 참 운도 나쁘다며 혀를 찼습니다. '선교사가 그 많은 수고를 했으면 복을 받아야지 저렇게 죽을병에 걸리는 저주를 받아서 쓰겠는가?' 하는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목사님들조차 "아마존에 가서 그렇게 고생했는데, 하나님은 복은 못 주실망정, 암을 주시다니…" 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나를 보며 어떻게 하나님을 믿겠느냐며 더 원망했습니다. 은혜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둘씩 나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보고 있는 것 자체가 힘들었던 것입니다.욥이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일생을 하나님 말씀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아내에게서 독설을 듣고, 외면을 당했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억울함에 몸부림쳤을 것입니다. 하지만 욥은 꾹 참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욥에게 나타나셔서 창조에 대한 이야기를 하십니다(욥 38:4). 나는 처음 이 구절을 읽으며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 하나님은 갑자기 창조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걸까요? 왜 악어(리워야단) 이야기를 하시고 하마(베헤못) 이야기를 하셨을까요? 만신창이가 된 욥은 그런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했을까요?나는 욥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그리고 사람들이 나를 보며 하나님께 실망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갖는 것을 보면서 '아, 내가 부활로 가는 길목에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삼 일 동안 무덤에 계시고, 부활하신 그 사건에 나를 동참시키기 위해 일하고 계시는구나!' 하는 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극도로 고통을 당하면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 27:46하나님이 십자가의 예수님을 거절하셨던 이유는 바로 그 주님을 부활로 다시 일으키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존에 서의 나의 생애 또한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주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하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드린 예수님의 기도로 이루어진 결과였습니다.결국 욥도 저도 은혜의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는,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게 되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 42:5부활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친밀히 만나는 자리까지 나아갔다고 하는 그 축복을 내가 알게 되었습니다.처음 암을 발견했을 때 하나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네가 겉이 깨어졌지 속이 깨어졌느냐? 겉으로는 안 그런 척했지만 이제부터 속이 좀 깨져야 되겠다."그때만 해도 나는 하나님께 삐쳐서 "하나님, 그럼 관두세요. 저도 너무 고단하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부활 사건에 동참하자 기도가 달라졌습니다. 그 후로 나는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주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매일 '제게 암을 주신 주님, 고난을 통해 저를 부활에 동참시키려고 암의 재발을 허락하셨다면, 모든 것을 주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잘 먹지도 못하고 걸을 힘조차 없는 상황에 처하자 '내가 굶어 죽겠구나' 싶다가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요청을 받으면 거절하지 않고 썩은 물을 받는 비닐봉지를 치마 속에 숨긴 채 초청해 준 교회로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그전까지는 정신도 없고 목소리도 안 나오다가 강대상 위에만 오르면 힘이 나서 목소리가 우렁차진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정말 나를 잘 부려먹는 분입니다. 아픈 나를 세워서 하나님의 귀한 자녀에게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밉다가도 그분께 감사하게 됩니다.
그림 동화 1~2 세트 (전2권)
민음사 / 야코프 그림, 빌헬름 그림 (지은이), 오토 우벨로데 (그림), 전영애, 김남희 (옮긴이) / 2023.09.08
50,000

민음사소설,일반야코프 그림, 빌헬름 그림 (지은이), 오토 우벨로데 (그림), 전영애, 김남희 (옮긴이)
전 세계 ‘이야기의 이야기의 진짜 이야기’로 불리는 『그림 동화』 특별판이 그림 형제 생전 마지막 판본인 1857년 7판 정본 완역으로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동양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수여한 전영애 역자가 1권과 2권을, 한국과 독일 문학의 가교 역할을 하는 김남희 역자가 2권을 공동으로 번역했다. 이번에 출간한 『그림 동화』는 스위스 민담, 동화 연구가인 알프레드 메설리 전 취리히 대학교 사회문화학과 교수가 자문을 맡아 원전 번역의 깊이를 부여했다. 하버드 클래식스 100선에 포함된 『그림 동화』는 아이비리그 필독서인 동시에 전 세계 어린이,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을 위한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이다. 이번 특별판에는 그림 형제의 동화책 삽화가로 널리 알려진 화가 오토 우벨로데의 삽화 400여 점을 본문에 수록하였고, 금박을 입힌 고급 양장본 1, 2권 세트로 제작하여 소장용으로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에 공을 들였다. 또 전영애 역자의 구연 동화 영상 34편을 감상할 수 있는 큐알 링크를 본문에 수록하여 ‘눈과 귀’를 활짝 열어 동화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권 인트로 베티나 폰 아르님에게 | 빌헬름 그림 17 민중 문학의 바탕은 초록 풀밭과 같다 | 그림 형제 23 민족의 정신적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 | 전영애 41 한국에서 새로이 나온 『그림 동화』 정본 완역본 | 알프레드 메설리 45 1 개구리 왕 혹은 쇠줄 동여맨 하인리히 51 2 함께 사는 고양이와 생쥐 59 3 성모가 보살피는 아이 65 4 무서움을 배우러 나선 소년 이야기 74 5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92 6 충성스러운 요하네스 97 7 좋은 거래 110 8 이상한 악사 118 9 열두 명의 오빠 123 10 불량배 132 11 오누이 136 12 라푼첼 146 13 숲속의 세 난쟁이 154 14 실 잣는 세 여인 163 15 헨젤과 그레텔 168 16 뱀 잎 셋 181 17 흰 뱀 188 18 밀짚, 숯, 콩 196 19 어부와 그의 아내 200 20 용감한 꼬마 재단사 215 21 재투성이 229 22 수수께끼 242 23 생쥐와 작은 새와 구이용 소시지 248 24 홀레 할머니 252 25 일곱 마리 까마귀 259 26 빨강 모자 264 27 브레멘 시립 음악대 271 28 노래하는 뼈 278 29 황금 머리카락 세 가닥이 달린 악마 282 30 작은 이와 작은 벼룩 295 31 손 없는 소녀 299 32 명석한 한스 310 33 세 가지 언어 316 34 똑똑한 엘제 321 35 천국에 간 재단사 328 36 식탁아 차려져라, 황금 나귀, 몽둥이야 자루에서 나와 333 37 엄지 아이 351 38 여우 부인의 결혼식 361 39 꼬마 요정들 367 40 강도 신랑 373 41 코르베스 씨 380 42 대부 383 43 트루데 부인 387 44 대부가 된 죽음 390 45 엄지의 방랑 396 46 피처의 새 404 47 노간주나무에 관하여 411 48 늙은 술탄 429 49 여섯 마리 백조 433 50 가시장미 442 51 찾은 새 449 52 지빠귀 수염 왕 455 53 눈처럼 하얀 464 54 배낭, 작은 모자, 작은 뿔피리 479 55 룸펠슈틸츠헨 490 56 애인 롤란트 496 57 황금 새 504 58 개와 참새 518 59 대단한 프리더와 대단한 카터리스헨 524 60 두 형제 536 61 작은 농부 570 62 여왕벌 580 63 깃털 세 개 584 64 황금 거위 590 65 누덕누덕 누더기 598 66 토끼 신부 608 67 열두 명의 사냥꾼 611 68 도둑 사술꾼과 그 스승 617 69 요린데와 요링엘 621 70 세 행운아 627 71 여섯이 온 세상을 누비다 633 72 늑대와 인간 643 73 늑대와 여우 646 74 여우와 자매님 651 75 여우와 고양이 654 76 패랭이꽃 657 77 똑똑한 그레텔 665 78 늙은 할아버지와 손자 671 79 물귀신 673 80 수탉의 죽음에 관하여 675 81 재미난 친구 679 82 노름 한스 697 83 운 좋은 한스 703 84 한스 결혼하다 712 85 황금 아이들 715 86 여우와 거위들 725 2권 87 빈자와 부자 17 88 노래하고 뛰는 종달새 25 89 거위 치는 하녀 36 90 어린 거인 47 91 땅난쟁이 59 92 황금산의 왕 67 93 까마귀 78 94 농부의 똑똑한 딸 88 95 늙은 힐데브란트 95 96 작은 새 세 마리 101 97 생명의 물 109 98 모르는 게 없는 박사 120 99 유리병에 든 정령 125 100 악마의 그을음 낀 형제 133 101 곰 가죽을 쓴 사람 140 102 굴뚝새와 곰 150 103 달콤한 죽 156 104 똑똑한 사람들 158 105 두꺼비 이야기 166 106 가엾은 물방앗간 청년과 작은 고양이 170 107 두 방랑자 177 108 우리 고슴도치 한스 196 109 수의 206 110 가시덤불 속의 유대인 208 111 배운 사냥꾼 216 112 하늘에서 온 도리깨 226 113 왕자와 공주 229 114 똑똑한 새끼 재단사 244 115 밝은 해가 백일하에 드러내다 250 116 푸른 등불 253 117 고집 센 아이 262 118 세 명의 야전 외과의 264 119 일곱 슈바벤 사람 270 120 세 명의 수공업 도제 276 121 겁나는 게 없는 왕자 282 122 약초 먹은 당나귀 292 123 숲속 할머니 304 124 세 형제 309 125 악마와 그 할머니 314 126 충직한 페르디난드와 불충한 페르디난드 321 127 무쇠 난로 330 128 게으른 실 잣는 여인 340 129 재주 많은 형제들 344 130 한 작은 눈, 두 작은 눈, 세 작은 눈 352 131 아름다운 카트리넬예와 빵빵 탕탕 야단법석 365 132 여우와 말 368 133 춤추어 다 닳은 신 371 134 여섯 하인 378 135 하얀 신부와 검은 신부 390 136 아이젠한스 398 137 세 검은 공주 413 138 크노이스트와 세 아들 417 139 브라켈 출신 소녀 419 140 한집 사람들 421 141 어린 양과 작은 물고기 423 142 지멜리산 427 143 유람 가다 432 144 작은 당나귀 435 145 고마움을 모르는 아들 442 146 순무 444 147 젊게 달구어진 노인 450 148 하느님의 짐승, 악마의 짐승 453 149 수탉 대들보 456 150 구걸하는 노파 458 151 게으른 아들 셋 460 151* 게으른 하인 열둘 462 152 양치기 소년 467 153 금은별 동전 470 154 숨겨 둔 동전 473 155 신부 선보기 476 156 주저리 478 157 아버지 참새와 새끼 네 마리 480 158 게으름뱅이 나라 이야기 486 159 디트마르셴의 황당무계한 이야기 489 160 수수께끼 이야기 491 161 눈하얀과 장미붉은 493 162 영리한 하인 506 163 유리관 509 164 게으른 하인츠 519 165 그라이프 새 524 166 힘센 한스 537 167 천국에 간 촌사람 549 168 깡마른 리제 551 169 숲속의 집 554 170 사랑과 고통을 나누다 565 171 울타리왕 굴뚝새 567 172 가자미 574 173 알락해오라기와 후투티 576 174 올빼미 578 175 달 583 176 수명 587 177 죽음의 전령 591 178 돗바늘 장인 595 179 우물가 거위 치는 소녀 602 180 다채로운 에바의 아이들 619 181 연못 속 정령 623 182 난쟁이들의 선물 633 183 거인과 재단사 638 184 못 643 185 무덤 속 불쌍한 소년 645 186 진짜 신부 651 187 토끼와 고슴도치 663 188 물렛가락, 베틀북, 바늘 670 189 농부와 악마 676 190 탁자 위 빵 부스러기 679 191 바다 토끼 달팽이 681 192 훔치기 고수 688 193 북 치는 청년 702 194 곡식 이삭 719 195 봉분 722 196 링크랑크 할아범 730 197 수정 구슬 735 198 말렌 아가씨 741 199 물소 가죽 장화 753 200 황금 열쇠 760 아이들을 위한 성스러운 이야기 열 가지 763 부록 스물여덟 가지 797 아웃트로 동화 같은 번역 뒷이야기: 생태찌개 한 그릇 | 전영애 923 동화 같은 번역 뒷이야기: 메설리 선생과의 인연 | 김남희 928 작가 연보 932이야기는 자라난다, 널리 퍼진다 눈처럼 하얀, 가시장미, 라푼첼, 푸른 수염 등 전 세계 동화의 원조. 그림 형제가 14년간 독일 전역을 다니며 모은 웃기고 슬프고 어리석고 지혜롭고 이상하고 잔혹한 200가지 이야기. 그림 형제의 생전 마지막 판본인 1857년 7판 정본 완역! 동양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받은 전영애 역자, 한국과 독일 문학의 가교로 활약하는 김남희 역자의 번역 스위스 민담, 동화 연구가 알프레드 메설리 교수 자문 하버드 클래식스 100선 선정, 오토 우벨로데 삽화 400여 개 수록 전영애 역자가 들려주는 34개의 구연 동화 큐알 영상 “행복은 종종 문 앞에 있어서 문을 열기만 하면 되거든.” ─ 『그림 동화』에서 “미소가 지켜지는 곳에서 동화들은 살고 있다.” ─ 그림 형제 ■ 전 세계 동화의 원조 『그림 동화』 1857년 7판 완역본 출간 그림 형제가 14년간 독일 전역을 다니며 모은 200가지 민담 모음집 “전해지는 이야기는 결코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널리 퍼져 민중의 입술 위를 감돈다. 불멸의 여신이기 때문이다.” — 헤시오도스, 763 전 세계 ‘이야기의 이야기의 진짜 이야기’로 불리는 『그림 동화』(원제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 특별판이 그림 형제 생전 마지막 판본인 1857년 7판 정본 완역으로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동양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수여한 전영애 역자가 1권과 2권을, 한국과 독일 문학의 가교 역할을 하는 김남희 역자가 2권을 공동으로 번역했다. 이번에 출간한 『그림 동화』는 스위스 민담, 동화 연구가인 알프레드 메설리 전 취리히 대학교 사회문화학과 교수가 자문을 맡아 원전 번역의 깊이를 부여했다. 하버드 클래식스 100선에 포함된 『그림 동화』는 아이비리그 필독서인 동시에 전 세계 어린이,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을 위한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이다. 이번 특별판에는 그림 형제의 동화책 삽화가로 널리 알려진 화가 오토 우벨로데의 삽화 400여 점을 본문에 수록하였고, 금박을 입힌 고급 양장본 1, 2권 세트로 제작하여 소장용으로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에 공을 들였다. 또 전영애 역자의 구연 동화 영상 34편을 감상할 수 있는 큐알 링크를 본문에 수록하여 ‘눈과 귀’를 활짝 열어 동화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괴테할머니TV/그림 동화) ‘그림 동화’로 짧게 불리는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Kinder- und Hausmarchen)』는 그림 형제가 독일의 전래 동화를 모아 1권은 1812년에, 2권은 1815년에 출판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재작업과 재구성을 해나갔다. 1857년 1권 동화 86편(1~86번), 2권 동화 114편(87~200) 및 ‘아이들을 위한 성스러운 이야기 열 가지’ 그리고 3권 주석본으로 최종본을 펴내었다. 이번 특별판 번역은 그림 형제의 생전 마지막 판본인 1857년판을 저본으로 삼았으며, 2권에 실린 ‘부록 스물여덞 가지’는 레클람 종합본(하인츠 뢸레케, 2014년판)을 참고했다. 주석판인 3권은 번역하지 않았고, 이 외 동화 238편은 빠짐없이 번역하였다. 『그림 동화』에 실린 첫 번째 이야기를 읽기 전에 먼저 읽어야 할 것은 빌헬름 그림이 작가인 베티나 폰 아르님에게 보낸 편지, 그리고 그림 형제의 서문이다. 그림 형제가 아힘 폰 아르님의 권유로 독일 전역을 다니며 민담을 수집하게 된 이유, 수집 방법, ‘동화 할머니’로 불리는 도로테아 피만을 만난 에피소드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언어학자인 그림 형제는 전쟁 후 황폐해진 독일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독일 전역을 다니며 구전되는 민담을 수집하였고, 마침내 ‘민중 문학의 바탕은 초록 풀밭과 같다’는 혜안을 얻는다. “동화를 이야기할 때 띠게 되는 미소는 고귀해 보이지만 값이 별로 나가지 않는 미소와 비슷하다. 그것들이 아직 지켜지는 곳에서 동화들은 살고 있다. 좋은지 나쁜지, 시적인지, 똑똑한 사람들한테는 입맛 떨어지는 것인지 그런 건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은 그냥 알고, 사랑한다. 받아들이는 것도 바로 그랬기 때문이다. 그럴 이유가 하나도 없어도 사람들은 거기서 기쁨을 느낀다. 살아 있는 풍습이란 그렇게나 멋지다.” ─ 그림 형제 ■ 동화 같은 번역 뒷이야기: 생태찌개 한 접시 알프레드 메설리 선생과 전영애, 김남희 역자의 인연 “이제 우리는 자물쇠가 완전히 풀리고 소년이 뚜껑을 열 때까지 기다려야 해. 그러면 상자 안에 어떤 놀라운 것들이 들어 있는지 알게 될 거야.” ─ 『그림 동화』에서 전영애, 김남희. 한국의 두 독문학자는 어떻게 해서 『그림 동화』를 번역하게 된 걸까. 동화 ‘같은’ 번역 뒷이야기를 전하면 다음과 같다. 전영애 역자는 ‘여백서원’이라는 책의 집을 지어 지키고 있다.(KBS 다큐인사이트 ‘인생 정원, 일흔둘, 여백의 뜰’ 방영)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일반 공개일인데 재작년 10월, 키가 크고 인상이 좋은 독일인 한 분이 불쑥 대문을 열고 들어섰다. 이전에 독문학 학회에서 만난 적 있고, 2019년 가을 서원에 방문한 적 있는 알프레드 메설리 전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문화사회학과 교수였다. 서원을 둘러본 그분은 전영애 역자에게 다음번 유럽에 올 때 취리히에 꼭 들르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얼마 뒤 전영애 역자는 독일 본 강연을 마치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가는 도중 취리히에 잠시 들렀다. 사흘간 머문 메설리 교수 집에서 전영애 역자는 놀라운 환대를 받았는데 김치가 나오는가 하면 급기야 생태 김치찌개가 주요리로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떠나기 전날 밤 이 유별난 환대에 대한 수수께끼는 풀린다. 메설리 교수가 고운 케이스에 든 두꺼운 책 세 권을 꺼냈는데, 그 책이 바로 『그림 동화』 완판본이었다. 오랫동안 민담과 동화 연구에 매진한 메설리 교수는 『그림 동화』에 대한 애정이 지극했고, 그 책이 한국에서도 원형대로, 좋은 역자의 손을 거쳐, 정본으로 나와 주기를 바란 것이다. 그리고 그 적임자로 전영애 역자를 지목한 것. 괴테 전집 번역에 바쁜 전영애 역자는 고심했다. 그러나 돌아와 생각하니 그날의 환대, 생태 김치찌개 접시 그림이 머릿속을 맴돌아 결국은 만만찮은 『그림 동화』 번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남희 역자의 동화 ‘같은’ 번역 뒷이야기는 2017년으로 돌아간다. 설악에서 열린 심포지엄의 기조 강연자로 알프레드 메설리 교수가 초대되었는데, 김남희 역자는 이 ‘이야기의 이야기꾼’을 경북대학교로 초청해 ‘이야기의 힘’에 대해 강연해 달라고 청한다. 이어 두 분은 독문학 학회에서 전영애 역자를 만나게 되고, 2018년에 김남희 역자는 메설리 선생과의 인연으로 한국, 독일, 스위스 독문학계 학자들과 취리히에서 『그림 동화』와 한국 수용을 주제로 일주일간 워크숍을 연다. 그 뒤 메설리 교수는 전영애, 김남희 역자에게 『그림 동화』의 한국어판 정본 번역을 제의하고, 두 분은 고심 끝에 이 책을 번역하게 된 것이다. 동화에는 세 번의 법칙이 있다고 했던가! 스위스 먼 나라에서 메설리 교수는 전영애, 김남희 역자를 ‘동화’처럼 연결해 주었다. 1권을 번역한 전영애 역자는 2권 공역에서는 앞에서부터 번역해 나가고, 김남희 교수는 뒤에서부터 번역하며 중간쯤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뒤 5년 가까이 매주 번역본을 주고받으며 완간의 결실을 맺었다. 옮기는 도중 기회만 되면 어린이들, 어른들 앞에서 번역문을 낭독해 가며 의견을 들었고, 전영애 역자는 동화의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에 구연 동화 영상을 34편 업로드한다. “한국에서 『그림 동화』를 번역할 적임자로 전영애 역자와 김남희 역자만큼 유능하고 경험 많은 번역가를 바랄 수 있을까. 두 분의 번역은 정확할 뿐 아니라 읽기에도 아주 친숙할 것이다. 독일어는 물론 독일 문화에 친숙할 뿐 아니라 텍스트를 변증법적으로 다룰 능력이 있는 역자이기 때문이다” ─ 알프레드 메설리 “『그림 동화』는 세계 문학사에서 큰 자릿값을 갖는 책이므로 이제는 널리 알려진 각색된 판본 대신 그림 형제가 펴낸 원본에 충실한 번역이 좋은 세계 문학 전집 안에 자리 잡아야 할 때다. 그런 만큼 번역에서는 ─ 가독성을 소홀히 할 수야 없지만 ─ 원문에 최대한 충실한 것에 중점을 두었다.” ─ 전영애 역자 ■ 올곧은 이야기의 ‘순수함’ 그대로 담긴 그림 형제의 민담집 ‘이 이야기를 들려준 이의 입은 여전히 따뜻하다’ “아, 소름 끼쳐, 아 소름 끼쳐, 여보! 아, 이제 알겠어, 소름 끼친다는 게 뭔지 알겠다고!” — 「무서움을 배우러 나선 소년 이야기」에서 『그림 동화』는 그림 형제가 아이들을 위하여 엮은 민담집이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웃기고 슬프고 어리석고 지혜롭고 이상하고 잔혹하기 그지없다. 어떤 이야기는 황당무계하고, 어떤 이야기는 완결미가 떨어지거나, 어떤 이야기는 지나치게 잔인하다. 어째서일까. 그림 형제가 서문에서 밝히듯, 오래전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그림 형제가 종교적, 사회적 잣대 등을 기준으로 검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수록된 민담은 그야말로 당시 살던 소박한 지역민이 들려준 이야기를 ‘전해 들은 그대로’ 옮겨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 동화 안에는 서민의 삶, 지역색, 가난한 이들의 소망, 신분의 차이, 신분 세탁, 신화적 상상력 등 기쁨과 슬픔, 지혜와 풍자, 비탄과 환상 등이 의인화하거나 풍자화한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다. 그림 형제는 민담을 수집한 의도가 신화의 역사에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시(詩) 자체가 작용하는 교육서로 쓰이길 바라서라고 말한다. 부모님이 동화의 내용을 읽고 당황할 것도 이미 예상하는데, 그 경우 가려 뽑아 읽히라고 당부한다. 그러면서 그림 형제는 내면적으로 이 문학을 관통하는 것으로 ‘순수함’을 꼽는다. 그것은 ‘등 뒤에 어떤 부당함도 감추지 않은 올곧은 이야기의 진실 가운데 있는 순수함’이다. “건강한 오성을 위해서는 그런 선별은 불필요하다. 무엇보다 우리를 더 잘 옹호해 주는 것은 이 꽃과 잎들을 그 색깔과 모습으로 자라게 한 자연 자체다. 뭔가 특별한 욕구가 있는 사람이라도 그런 자연이 몸에 해롭다면서 자연더러 다른 색이 되고 다른 모습이 되라고 요구할 수는 없을 것이다. (……) 동화를 바르게 사용하면 아무런 나쁜 것도 찾아내지 못한다. 그것은 좋은 말 한마디와 똑같이 우리 심성의 증언이다. 아이들은 두려움 없이 별들을 가리키며 풀이한다. 반면 어른들은 민중 신앙에 따라서만 해석하며 천사들을 모욕한다.” ─ 그림 형제 그림 형제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아 편집자가 읽은 『그림 동화』 후기는 이러하다. △ 후렴구가 반복되는 이야기가 많아요. 동요처럼 이어지며 운율감을 전달해요. “라푼첼, 라푼첼, 나에게 네 머리카락을 내려다오.”(12 「라푼첼」) “만체, 만체, 팀페 테, 넙치야, 바닷속 넙치야, 내 아내가, 일제빌이 나와는 바라는 게 다르구나.”(19 「어부와 그의 아내」) “흔들어라 나무야, 털어라 나무야, 금을, 은을 내 위에 떨어뜨려 다오.”(21 「재투성이」) “풋내기 작은 아가씨, 쪼그랑 다리, 쪼그랑 다리 작은 개 쪼그랑, 이리저리”(63 「깃털 세 개」) “아, 아, 바람아, 퀴르드헨의 모자를 가져가렴, 그 애도 함께 쫓아가게 해, 내가 머리를 땋아 다시 올릴 때까지.”(89 「거위 치는 하녀」 △ 화자가 직접 개입해서 들려주는 말이 많아요. 직설적으로 표현해서 재밌고 따듯하고 통쾌해요. “보이지, 세상사 어떻게 돌아가는지.”(2 「고양이와 생쥐」) “내 이야기는 끝났어. 저기 생쥐 한 마리가 달려가네. 저걸 잡는 사람은 커다랗고 커다란 털모자를 만들어도 되겠다.”(15 「헨젤과 그레텔」) “얼마 전에 이 이야기를 들려준 이의 입은 여전히 따뜻하다.”(27 「브레멘 시립 음악대」) “염소가 어디로 가 버렸는지는 지금 이 시간까지 아무도 모른다.”(36 「식탁아 차려져라, 황금 나귀, 몽둥이야 자루에서 나와」) “너와 나, 우리도 거기 함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52 「지빠귀 수염 왕」) “거위들이 기도를 끝냈더라면 동화가 계속되어야겠지만 거위들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기도 중이다.”(86 「여우와 거위들」) “분명 당신도 모자란 사람들이 더 사랑스러울 거야.”(104 「똑똑한 사람들」) “이걸 믿지 못하는 사람은 1탈러를 내야 해.”(114 「똑똑한 새끼 재단사」) “저기 생쥐 한 마리 오네, 이야기 끝났네.”(127 「무쇠 난로」) △ 바보 한스, 어벌벌, 곰가죽을 뒤집어쓴 사람, 재투성이, 엄지 소년 등 겉으로는 바보 같고 모자라고 약해 보이지만 실은 꾀가 넘치고 재치 있는 이들이 등장해요. 이들은 악마를 만나거나 사형에 처해지거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요. △ 사물과 동물들의 소리를 풍자하는 이야기, 동식물의 유래를 풀이해 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요.(18 「밀짚, 숯, 콩」, 171 「울타리왕 굴뚝새」, 172 「가자미」, 173 「알락해오라기와 후투티」, 174 「올빼미」, 175 「달」, 194 「곡식 이삭」 등) △ 돗바늘 장인, 재단사, 수공업 도제, 직업 군인, 사냥꾼 등 당시 사람들의 직업이나 신분의 차이, 시대적 상황을 동화들을 통해 알 수 있어요. △ 반짝이는 보석을 좋아하는 난쟁이(땅난쟁이), 마법을 거는 늙은 마녀, 황금 머리카락이 달린 악마, 거인, 그라이프 새, 물귀신 등 비현실적인 캐릭터들이 난무해요. △ 동화 속 이야기는 권선징악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가난과 슬픔, 억울함을 지혜롭게 이겨 내는 이야기들이 많아요. 인과응보를 바라거나, 환상적인 결말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고 신분 상승하고 억울함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이들의 바람이 동화 속에 담겨 있어요. △ 구애하는 왕자에게 수수께끼를 풀게 하고, 못 풀면 목을 베는 공주가 등장하는 이야기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모태가 되는 이야기(22 「수수께끼」, 114 「똑똑한 새끼 재단사」), 어리석은 왕이 두 딸의 입바른 말에 속아 왕위를 물려주고 거지가 되지만 지혜로운 셋째 딸이 구해 주는 이야기(12 「생쥐가죽공주」, 179 「우물가 거위 치는 소녀」) 는 셰익스피어 「리어 왕」의 모태가 되는 이야기예요. 이 밖에도 눈처럼 하얀, 엄지 아이, 지멜리산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 등에서 만난 동화 속 이야기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요. △ 결말이 허무하거나 개연성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고, 대화가 아닌 문장으로 요약적으로 설명하는 부분도 있어요. 구전된 민담이라서 그런 듯해요. [1권]“아!” 하고 생쥐가 말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겠군. 이제 실상이 백일하에 드러나네. 네가 진짜 친구라니! 대부 노릇을 하면서 네가 다 먹어 치웠지. 처음에는 ‘껍질 벗겨’, 다음에는 ‘절반 비워’, 다음에는…….” “입 다물어.” 하고 고양이가 외쳤다. “한마디만 더 하면 널 먹어 버린다.” “싹 비워.”라는 말이 벌써 가엾은 생쥐의 혀끝에 놓여 있었다. 말이 입 밖으로 나오자마자 고양이가 생쥐를 낚아채어 움켜잡고는 꿀꺽꿀꺽 삼켰다. 보이지, 세상사 어떻게 돌아가는지. ( 「함께 사는 고양이와 생쥐」) 밤이 되어 젊은 왕이 자고 있을 때 공주가 이불을 걷고 차가운 물과 미꾸라지가 가득 찬 양동이를 잠든 남편의 몸에 쏟아부었다. 작은 물고기들이 온통 그의 침대와 옷 속에서 퍼덕거렸다. 젊은 왕이 벌떡 일어나 외쳐 대기 시작했다. “아, 소름 끼쳐, 아 소름 끼쳐, 여보! 아, 이제 알겠어, 소름 끼친다는 게 뭔지 알겠다고!” ( 「무서움을 배우러 나선 소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