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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품 DIY
성안당 / 판명희 (지은이) / 2020.05.18
19,800원 ⟶ 17,820원(10% off)

성안당취미,실용판명희 (지은이)
지갑, 클러치, 옷, 가방 등의 생활 소품과 빈티지한 멋의 청업사이클링 소품까지 저자의 취향이 듬뿍 담긴 매력적인 작품 30가지를 소개한다. 자꾸 손이 가는 ‘지갑과 파우치’, 생활이 즐거워지는 소소한 ‘일상 소품’,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데일리 가방’, 청바지의 재발견 ‘청업사이클링 소품’ 등 곁에 두고 즐겨 쓰고 싶은 실용적이고 특별한 생활 소품으로 구성했다. 재봉틀을 막 시작한 입문자는 재봉틀과 바느질을 익히고, 소품 만들기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잉 기초 이론과 함께 만드는 모든 과정을 상세한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중상급자를 위해 간결하고 확실한 저자만의 노하우는 물론 따라 그리기만 하면 간단하게 패턴을 완성할 수 있는 실물 크기 도안을 제공한다.프롤로그 BASIC 바느질의 기초 CLASS 1 매일매일 자꾸 손이 가는 지갑·파우치 외출 필수품 카드&키홀더 지갑 휴대하기 좋은 빈티지 카드지갑 보면 볼수록 귀여운 동전지갑 플러스 지갑 미니 배낭 손지갑 필통도 나만의 느낌으로 펜 파우치 백인백 화장품 파우치 멋스러움을 살린 육각바네 가죽 클러치 가볍고 시원한 심플 왕골 파우치 수납 보따리 꽃잎 파우치 나들이 감성 패브릭 도시락 보자기 CLASS 2 생활이 즐거워지는 소소한 일상 소품 복을 부르는 부엉이 행잉 가랜드 한 손에 잡히는 행복 햄프린넨 미니어처 백 소소한 행복 펜던트 목걸이&패브릭 브로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감성 보닛 온기를 선물하는 손모아 장갑 푹신푹신 꿀잠 방석 반려동물 침구매트 즐거운 산책 시간 반려견 하네스 편안한 여행을 위한 필수템 수면안대&슬리퍼 나만 입고 싶은 데일리룩 뷔스티에 레이어드 원피스 CLASS 3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데일리 가방 우리 여행가자! 휴대폰 미니 크로스백 오늘, 이 가방 어때? 스쿨 크로스 빅백 활용도 높은 기본 가방 믹스매치 에코백 나의 원픽 아이템 호피 스트링 에코백 사계절 내내 심플 감성 베이직 토트 쇼퍼백 많은 짐도 가뿐하게 백팩 CLASS 4 청바지의 재발견 청업사이클링 소품 인테리어 꿀템 데님 벽걸이 포켓 은근한 멋스러움 데님 클로슈 버킷햇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 챙기는 데님 앞치마 빈티지와 유니크의 조화 데님 크로스백 믹스앤매치 스타일링 데님 숄더백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소품&가방 30가지를 수록한 생활 소품 맛집! 20년간 공방과 카페 ‘바느질세상’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재봉틀로 다양한 소품과 옷 등을 꾸준히 만들고 있는 판명희 저자의 신간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지갑, 클러치, 옷, 가방 등의 생활 소품과 함께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빈티지한 멋의 청업사이클링 소품까지 저자의 취향이 듬뿍 담긴 매력적인 작품 30가지를 소개합니다. 자꾸 손이 가는 ‘지갑과 파우치’, 생활이 즐거워지는 소소한 ‘일상 소품’,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데일리 가방’, 청바지의 재발견 ‘청업사이클링 소품’ 등 곁에 두고 즐겨 쓰고 싶은 실용적이고 특별한 생활 소품으로 구성했습니다. 재봉틀과 패브릭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상, 생활 소품 DIY 재봉틀을 막 시작한 입문자는 재봉틀과 바느질을 익히고, 소품 만들기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잉 기초 이론과 함께 만드는 모든 과정을 상세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또한 중상급자를 위해 간결하고 확실한 저자만의 노하우는 물론 따라 그리기만 하면 간단하게 패턴을 완성할 수 있는 실물 크기 도안을 제공합니다. 이 책과 함께 일상의 물건을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 만들다 보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재봉틀과 친해지고, 손바느질을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느새 나만의 특별한 소품을 완성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에 스며드는 패브릭 감성으로 천천히, 하나씩, 정성껏, 애정 듬뿍 담아 핸드메이드 생활 소품을 만들어보세요.
끝나지 않은 이야기
arte(아르테) /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은이), 크리스토퍼 톨킨 (엮은이), 김보원, 박현묵 (옮긴이) / 2022.04.20
68,000원 ⟶ 61,2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은이), 크리스토퍼 톨킨 (엮은이), 김보원, 박현묵 (옮긴이)
완벽주의자였던 톨킨은 생전에『실마릴리온』의 원고를 숱하게 수정하였고 곳곳에 많은 이야기를 추가했다.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은 이 원고를 정리하여 1977년에 『실마릴리온』이란 이름으로 출간했지만, 완결된 서사를 위해 부친의 원고를 일부 수정하고 편집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이에 크리스토퍼 톨킨은 부친이 남긴 글들을 ‘미완성(Unfinished)’ 상태로 수록하고, 그것에 자세한 해설과 주석을 달아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책으로 1980년 출판하기에 이른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한 편의 이야기로 완성되지 못한 이야기들의 모음집이다. 어느 정도 완결성을 갖춘 이야기부터, 글의 사이사이에 삽입된 짧은 메모 및 주석들과 가운데땅의 종족과 인물, 사물에 대한 긴 에세이까지 다양한 형식의 글들을 모았다. 크리스토퍼 톨킨은 편집자로서 역량을 발휘해 부친의 글과 자신의 의견을 구분하고 해설을 추가해 부친의 글이 자연스레 읽히도록 편집했다. 이를 통해 『실마릴리온』으로 풀리지 않았던 의문점들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다.역자 서문 11 서문 14 PART ONE: 제1시대 Ⅰ 투오르의 곤돌린 도달에 대하여 041 주석 099 Ⅱ 나른 이 힌 후린 110 투린의 어린 시절 110 후린과 모르고스의 대화 125 투린의 출발 129 도리아스의 투린 142 무법자들 사이의 투린 157 난쟁이 밈에 대하여 176 도르로민으로 돌아온 투린 190 투린, 브레실로 들어가다 199 모르웬과 니에노르의 나르고스론드행 204 브레실의 니에노르 219 글라우룽의 출현 226 글라우룽의 죽음 238 투린의 죽음 251 주석 262 해설 271 PART TWO: 제2시대 Ⅰ 누메노르섬에 대한 기술 295 주석 306 Ⅱ 알다리온과 에렌디스: 뱃사람의 아내 307 주석 376 Ⅲ 엘로스의 가계: 누메노르의 왕들 386 주석 396 Ⅳ 갈라드리엘과 켈레보른의 이야기 그리고 로리엔의 왕 암로스에 대하여 403 주석 444 해설 A 숲요정과 그들의 언어 451 해설 B 숲요정을 이끈 신다르 군주들 454 해설 C 로리엔의 변경 458 해설 D 론드 다에르 항구 460 해설 E 갈라드리엘과 켈레보른의 이름들 468 PART THREE: 제3시대 Ⅰ 창포벌판의 재앙 473 주석 485 해설 누메노르의 길이 단위 499 Ⅱ 키리온과 에오를 그리고 곤도르와 로한의 우정 504 (ⅰ) 북부인과 전차몰이족 504 (ⅱ) 에오를의 질주 515 (ⅲ) 키리온과 에오를 523 (ⅳ) 이실두르의 전통 536 주석 541 Ⅲ 에레보르 원정 559 주석 569 해설 「에레보르 원정」의 문서에 관한 주석, 그리고 이전 판본의 발췌문들 571 Ⅳ 절대반지 수색 588 (ⅰ) 간달프가 프로도에게 들려준 이야기에 따른 암흑의 기사들의 행보 588 (ⅱ) 이야기의 다른 판본들 595 (ⅲ) 간달프, 사루만 그리고 샤이어에 대하여 607 주석 614 Ⅴ 아이센여울목의 전투 619 주석 635 해설 640 PART FOUR: 제4부 Ⅰ 드루에다인 655 주석 668 Ⅱ 이스타리 674 주석 695 Ⅲ 팔란티르 699 주석 713 찾아보기 721<반지의제왕><호빗>의 독자와 팬들이 가장 오랫동안 기다려온 책, 앨런 리, 존 하우, 테드 네이스미스의 일러스트 버전으로 만나는 국내 최초 출간, <끝나지 않은 이야기> 누메노르, 갈라드리엘, 이실두르…… 톨킨 세계관의 중심 소재였지만 미처 다 등장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지금 다시 무대에 오른다. 갈라드리엘의 설정을 둘러싼 톨킨의 고민 인간적이고 고뇌하는 영웅 이실두르의 최후 피와 맹세로 맺어진 곤도르와 로한의 동맹 간달프가 속한 이스타리와 신비의 돌 팔란티르에 얽힌 배경까지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향연 속으로 완벽주의자였던 톨킨은 생전에『실마릴리온』의 원고를 숱하게 수정하였고 곳곳에 많은 이야기를 추가했다.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은 이 원고를 정리하여 1977년에 『실마릴리온』이란 이름으로 출간했지만, 완결된 서사를 위해 부친의 원고를 일부 수정하고 편집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이에 크리스토퍼 톨킨은 부친이 남긴 글들을 ‘미완성(Unfinished)’ 상태로 수록하고, 그것에 자세한 해설과 주석을 달아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책으로 1980년 출판하기에 이른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한 편의 이야기로 완성되지 못한 이야기들의 모음집이다. 어느 정도 완결성을 갖춘 이야기부터, 글의 사이사이에 삽입된 짧은 메모 및 주석들과 가운데땅의 종족과 인물, 사물에 대한 긴 에세이까지 다양한 형식의 글들을 모았다. 크리스토퍼 톨킨은 편집자로서 역량을 발휘해 부친의 글과 자신의 의견을 구분하고 해설을 추가해 부친의 글이 자연스레 읽히도록 편집했다. 이를 통해 『실마릴리온』으로 풀리지 않았던 의문점들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다. 그래서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는 『실마릴리온』에 미처 담지 못했던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있다. 아라고른의 선조가 살았던 인간 왕국 누메노르의 지리와 기후에 대한 설정과 엘로스의 후예인 누메노르 왕들의 계보, 간달프와 사루만을 비롯한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고, 요정 영주 갈라드리엘과 켈레보른의 과거사, 이실두르의 최후, 그리고 『호빗』과『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설명하는 내용도 있다. 특히 제2시대와 제3시대를 다루는 2부와 3부는 2022년 9월 아마존프라임을 통해 방영될 블록버스터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와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아마존프라임에서 방영될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는 사우론이 강성해지고 강대국 누메노르가 자신의 욕심을 이기지 못해 파멸한 제2시대의 이야기로, 갈라드리엘과 엘론드 등의 요정들과 단편적인 설정들로만 전해지던 전성기의 누메노르인들이 등장한다. 실마릴리온에서도 제2시대에 대한 이야기는 극히 드물기에, 우리는 갈라드리엘과 요정들이 제2시대에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 제한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는 톨킨이 이 시대에 대해 어떤 설정을 집필했는지, 왜 이 설정들이 『반지의 제왕』과 『실마릴리온』에 드러나지 않았는지 알 수 있다. 톨킨은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갈라드리엘의 설정을 변경하고 있었으며, 그녀를 실마릴리온에서 벌어졌던 요정의 동족 살해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고 싶었다. 또한 그녀가 제1시대가 끝난 후 축복받은 땅으로 돌아가지 않은 이유를 ‘왕국의 지배자’가 되는 것으로 설정하여 능동적이고 야심 찬 인물로 설정하고 싶어 했던 것이 드러난다. 이를 볼 때 갈라드리엘이 『반지의 제왕』에서 절대반지의 시험을 통과하여 ‘왕국의 지배자’가 되는 야심을 포기한 것이 평생 동안 가지고 있던 숙원이자 열망을 포기한, 대단한 사건이었음을 새삼 느낄 수 있다. 또 드라마에서 중요 인물로 등장할 이실두르는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 서두에 단 몇 장면만 등장했으나 절대반지를 탐하여 차지하고 거만한 모습으로 고향으로 돌아가다 죽음을 맞아 상당히 부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끝나지 않은 이야기』 속의 이실두르는 절대반지가 가진 무게와 부담을 이기지 못해 엘론드를 비롯한 세 반지의 소유자들에게 이를 이야기하러 가는 것으로 나온다. 뿐만 아니라 그가 전투를 치르고 죽는 과정 또한 격조 있고 비장하게 묘사되어, 톨킨의 작품 속에서 영웅적 면모를 여럿 보여주었던 이실두르의 인물상에 걸맞은 최후를 보여준다. 한편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 등장했던 곤도르와 로한의 동맹은 그 배경이 상세히 설명되지 않고 소설의 해설에서만 간략히 등장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사루만과의 국운을 건 일전 후에도 곤도르를 도우러 나서는 배경이 단지 이전부터 존재했던 동맹 때문이라 설명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의 동맹은 선조들의 국운을 건 전쟁에서부터 비롯된 것으로, 동부인과 사우론의 위협에 맞서 함께 곤도르의 국운이 걸린 전쟁을 치르고, 칼레나르돈의 거대한 땅을 통째로 할양하여 로히림들에게 안정적인 거주지를 제공하는 과정을 거친 것이었다. 이 과정이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한 장을 통해 세세히 설명된다. 이 과정에 곤도르의 섭정 키리온과 에오세오드족의 족장 에오를이 엘렌딜의 묘에서 행한 엄숙한 맹세가 있었다. 「에레보르 원정」의 경우 간달프가 빌보의 집을 방문에 ‘뜻밖의 파티’를 벌이기 전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가 어떻게 소린을 만났고 어쩌다가 스마우그를 제거하기 위해 호빗을 데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는지 그 내막을 밝힌다. 완고하고 고집스러운 소린의 고집을 꺾어 빌보를 모험에 데리고 간 것이 절대반지의 습득과 파괴로 이어졌음을 생각하면 작고 소중한 것이 대단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톨킨의 주제의식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절대반지를 찾아 샤이어로 향한 나즈굴들이 어떻게 샤이어에 도달했는지를 다룬 「절대반지 수색」이나 간달프와 사루만이 속한 마법사 단체 이스타리의 정체를 다룬 「이스타리」, 피핀이 엿보았던 신비의 돌 팔란티르 이야기까지 가운데땅 세계관 대부분의 설정과 요소들을 총망라한 백과사전 같은 책이 바로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다. 다양한 분량의 이야기들과 크리스토퍼 톨킨의 상세한 해설, 그리고 작중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는 설정들까지, 영화와 드라마, 소설을 보고 가운데땅에 강한 호기심을 느낀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망명자들의 귀환이 허가되었습니다만, 반역의 주역을 맡은 몇몇 인물은 제외되었습니다. 그중 『반지의 제왕』의 시대까지 살아남은 이는 갈라드리엘뿐이죠. 로리엔에서 ‘애가’를 부르던 무렵에 그녀는 이 금제가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 한 영원하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애가를 마칠 때 비록 자신에게는 길이 막혀 있지만, 프로도라면 특별히 은총을 받아 아만이 보이는 외로운섬 에렛세아에 정화(벌을 받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의 의미로 체류를 허가받을지도 모른다는 염원 혹은 기도를 넣은 것입니다. 갈라드리엘의 기도는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 자신에게 씌워진 금제도 사면받게 되는데, 그것은 사우론과 맞서 싸운 데 대한 보상이자, 무엇보다도 그녀 앞에 놓인 절대반지의 유혹을 거절한 것에 대한 보상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가 마침내 배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지요.(끝나지 않은 이야기 제2부 4장 <갈라드리엘과 켈레보른의 이야기>) 이에 갈라드리엘이 말했다. “에아렌딜의 돌이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그걸 만든 에네르딜은 떠나고 없습니다.” 올로린이 말했다. “누가 알겠습니까?” 갈라드리엘이 말했다. “뻔한 일이 아닌가요? 옆에 있던 어여쁜 것들은 모두 그랬듯 그들도 대양 너머로 사라져 버렸어요. 그럼, 가운데땅도 시들어 영원히 사라져야 하나요?” “그것이 이 땅의 운명이지요. 하지만 만약 엘렛사르가 돌아온다면 잠시 동안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지도 모르죠. 인간의 시대가 오기 전에 아주 잠깐은요.”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발라들도 떠났고, 가운데땅은 그들 뇌리에서 잊혀 버렸고, 가운데땅을 붙잡고 있는 이들은 모두 어둠 속에 갇히지 않았습니까?”올로린이 말했다. “그렇지 않습니다. 발라들의 눈이 멀지도 않았거니와, 그분들의 마음이 굳어진 것도 아닙니다. 그 증표로, 이걸 보십시오!” 그러곤 그는 갈라드리엘의 앞에 엘렛사르를 꺼내 보였고, 그녀는 이를 보고 경이로워했다. 올로린이 말했다. “야반나께서 보내신 것을 전해 드리는 겁니다. 원하시는 대로 이것을 쓰십시오. 잠시 동안은 그대가 머무는 땅을 가운데땅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으로 가꿀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이것이 그대의 소유물이 되는 건 아닙니다. 때가 오면 다른 이에게 넘겨주어야 한답니다. 그대가 가운데땅에 지쳐 마침내 이곳을 포기하기 전에, 누군가가 이것을 받으러 올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이 보석과 같을 것이니, 곧 엘렛사르가 그의 이름입니다.”(끝나지 않은 이야기 제2부 4장 <갈라드리엘과 켈레보른의 이야기>)
공연의 사회학
오월의봄 / 최종렬 (지은이) / 2019.06.30
24,000원 ⟶ 21,600원(10% off)

오월의봄소설,일반최종렬 (지은이)
《복학왕의 사회학》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최종렬 교수의 신간. ‘사회적 공연론’을 통해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문화구조를 파헤치는 책이다. 특히 한국사회가 집합의례를 통해 수행한 네 가지 자아성찰을 다룬다. 민주주의, 성장주의, 민족주의, 젠더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외쳤던 2016년 촛불시위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이명박 정부의 한미 쇠고기 협정에서 촉발된 2008년 촛불집회를 통해 한국의 성장주의 담론을, 이자스민이 한국 시민사회에 편입되는 과정을 통해 한국의 혈족적 민족주의를, 나꼼수의 ‘비키니 사건’을 통해 한국의 젠더주의를 분석하고 있다. 이 네 가지 자아성찰을 통해 한국사회의 현재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프롤로그 1장. 민주주의: 한국은 어떤 민주주의 나라인가 촛불집회는 시민 영역으로 진입하는 탑돌이다 대통령은 성스러운 상징의 구체적 아이콘이다 시민사회의 담론구조는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나 멸사봉공 정신으로 국정에 임하다 “대통령이 아바타라네요” 아랫것들이 없으면 꼼짝도 못한다 “최씨 집안밖에 없죠”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제도를 불신하는데도 어떻게 민주주의가 가능한가 이름을 바로잡다 2장. 성장주의: 왜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성장을 갈망하는가 새로운 주체가 출현했다고? 보수와 진보는 코드를 공유한다 생각대로 하면 되고 “어른들이 너무 밉습니다” “미친 소는 청와대로!” “쥐를 잡자, 찍찍찍” 국민 MT, 6월항쟁으로 프레임되다 비극 장르가 지배하다 한국인은 왜 성장에 목매는가 3장. 민족주의: 이주여성은 어떻게 한국사회에 편입되는가 이주여성, 시민사회에 편입될 수 있나 멜로드라마, 이주여성을 품다 나는 가족인이다 “첫눈에 반했어요” “엄마가 달라졌어요” 열녀, 셀럽이 되다 에스닉 섹슈얼리티, 국회의원이 되다 이방인, 국민국가를 이지러트리다 효와 충은 하나다 4장. 젠더주의: 여자 말뚝이,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꼼수다 “양반의 새끼는 개새끼도 욕 안 할랍니다” 나꼼수는 현실 질서 밖으로 밀려난 루저다 여성, 적극적인 관객으로 나서다 팟캐스트는 감성 공론장이다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정봉주” 성의 대상화는 성의 착취다 여자 말뚝이가 나타났다 섹슈얼리티는 가족 안에 있어야 한다 에로티시즘과 성聖은 하나다 에필로그 보론: 사회적 공연론 주 도움받은 글 찾아보기한국사회를 지배하는 문화구조를 파헤치다 민주주의_ 한국은 어떤 민주주의 나라인가? 성장주의_ 왜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성장을 갈망하는가? 민족주의_ 이주여성은 어떻게 한국사회에 편입되는가? 젠더주의_ 여자 말뚝이, 어떻게 할 것인가? 사회적 공연론을 통해 살펴본 한국사회의 네 가지 자아성찰 한국사회는 무엇을 어떻게 성찰했을까? 한국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경험이 많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인들 또한 ‘민주주의’를 들먹이며 늘 정쟁을 벌인다. 이제 한국사회에서 민주주의는 누구라도 최종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가장 일반화된 상징으로 확고히 올라섰다. 문제는 그 상징이 지닌 의미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한국은 어떤 민주주의 나라인가? 성장에 대한 한국인들의 믿음은 거의 절대적인 신앙에 가깝다. 시장 성장주의자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았고, 이어서 국가 성장주의자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했다는 문재인 정부마저도 국민 성장과 소득 주도 성장을 말한다. 도대체 왜 한국인은 이렇게나 성장하지 못해 안달인 것일까? 왜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성장을 갈망하는가? 성장하려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의 혈족적 민족주의는 일상에 뿌리 깊게 박혀 있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사회는 이주자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 편입되는 과정을 분석해보면 그 답이 나온다. 결국 이주여성은 남성 가부장의 혈족 재생산 프로젝트와 연결되어야 한국사회에 편입될 수 있다. 이러한 혈족적 민족주의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왔고 그 작동 원리는 무엇일까? 또 거기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몇 년 전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은 어떻게 사라졌을까? 네 ‘잡놈’이 골방에서 시시덕거리던 이야기가 수많은 청취자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지만, 어느 시점부터 급속도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그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여기에서는 ‘비키니 사건’을 분석해보며 나꼼수의 하락 원인을 살핀다. 비키니 사건은 공연 과정 중에 우발적으로 한국사회에 새로운 여성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그 이전에는 이런 캐릭터가 등장한 적이 없었으니 한국사회에 여러 말들이 오갔다. 한국사회에서 생물학적 여성은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가? ‘여자 말뚝이’의 출현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사회적 공연론을 통해 분석한 한국사회의 네 가지 자아성찰 《복학왕의 사회학: 지방 청년들의 우짖는 소리》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최종렬 교수의 신간 《공연의 사회학》은 ‘사회적 공연론’을 통해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문화구조를 파헤치는 책이다. 특히 한국사회가 집합의례를 통해 수행한 네 가지 자아성찰을 다룬다. 민주주의, 성장주의, 민족주의, 젠더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외쳤던 2016년 촛불시위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이명박 정부의 한미 쇠고기 협정에서 촉발된 2008년 촛불집회를 통해 한국의 성장주의 담론을, 이자스민이 한국 시민사회에 편입되는 과정을 통해 한국의 혈족적 민족주의를, 나꼼수의 ‘비키니 사건’을 통해 한국의 젠더주의를 분석하고 있다. 이 네 가지 자아성찰을 통해 한국사회의 현재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회적 공연론의 뿌리는 고전사회학의 아버지 중의 한 명인 뒤르케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뒤르케임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시부족이 행하는 집합의례를 분석했다. 사람들은 평소에는 속된 세계에서 일상을 살아가다가, 위기나 영광 같은 문제적 상황이 발생하면 같이 모여 집합의례를 행함으로써 이 상황을 해소한다. 집합의례를 통해 집단은 자신이 처한 문제적 상황을 정의하고 해명한 뒤 다시 일상의 질서로 돌아간다. 뒤르케임의 뒤를 이어 빅터 터너, 제프리 알렉산더 등은 현대에 와서도 사람들이 ‘사회적 공연’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 사회적 공연론은 현대사회가 아무리 상품화, 탈성화, 탈주술화된다고 해도 의례와 상징이 사회적 삶에서 행하는 의의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고 본다. 오히려 사회가 고도로 분화될수록 사회적 삶은 의례와 상징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적 공연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개인에게 자아가 있듯이 사회에도 자아가 있다. 일상에서 사회의 자아는 먹고사는 경제 문제나 집합적으로 의사결정하는 정치 문제에 지향되어 있다. 하지만 사회를 근본적인 위기에 빠트리는 문제적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사회의 자아도 가치론적 질문을 던진다. “우리 사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정녕 무엇인가?” 문제적 상황에 맞닥뜨린 한국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성찰했을까? “여기 펼쳐진 네 가지 사회적 공연은 한국사회가 공동으로 준거하는 공적 상징체계의 모습을 드러내줄 것이다. 그것이 때로는 너무나 추레하고 비루해서 깜짝 놀랄 수도 있다. 한국사회의 자아가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나 자괴감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쉽게 좌절하거나 혐오와 냉소에 빠질 필요는 없다. 사회적 공연을 거듭하다보면 더 많은 타자를 끌어안을 수 있는 더 보편적인 대본이 다듬어지고 배우와 관객도 한층 성숙해지기 마련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한국인 모두 잠깐만이라도 일상의 삶을 멈추고 한국사회의 자아에 대해 근본적으로 성찰하는 계기가 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민주주의: 한국은 어떤 민주주의 나라인가 2016년 촛불집회 때 수백만의 한국 시민들은 광장으로 뛰어나와 한목소리를 냈다. “이게 나라냐?” 계급, 젠더, 나이, 지역, 교육, 직업, 지위, 종교, 몸, 섹슈얼리티 등 지금까지 한국인들을 갈라놓았던 온갖 사회적 범주들을 뛰어넘어 너 나 할 것 없이 광장에 나와 촛불을 들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광장으로 뛰쳐나온 것일까? 1장은 2016년 촛불집회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성찰한다. 극도로 세속화되고 고도로 분화된 한국사회를 가치 차원에서 결속시키는 성스러운 중심은 시민 영역이다. 시민 영역은 민주주의를 정당화하는 성과 속의 담론구조로서 보편적 연대를 가능하게 만든다. 2016년 촛불집회는 시민 영역의 성스러운 상징의 구체적인 아이콘인 대통령 박근혜를 중심으로 벌어진 사회적 공연이다. 이 공연은 보편적 연대를 가능하게 하는 민주주의 코드를 대본으로 해서 벌어졌는가? 2016년 촛불집회는 민주주의 담론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일상의 삶에 깊이 새겨져 있는 유교주의 담론까지 활용하여 벌어진 사회적 공연이다. 한국인들은 상황에 따라 어떨 때는 민주주의 담론을 또 다른 때는 유교주의 담론을 활용해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한다. 그러다가 두 담론이 충돌하게 되면 민주주의와 유교주의의 대동사회 이상이 모두 해를 입는다. 특히 군사주의로 왜곡된 유교주의 담론이 민주주의 담론을 무력화시키면 그 폐해가 막대하다. 반대로 민주주의 담론과 유교주의 담론이 서로를 강화하여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도 한다. 시민사회의 제도에 대한 불신이 극심한 한국사회에서 제도를 민주적으로 조절하는 힘은 두 담론의 시너지 효과에서 나온다. 민주주의 담론과 유교주의 담론은 각 담론이 지닌 이상적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 현실을 교정하는 ‘초월적 윤리 언어’로 만난다. 한국인들이 이러한 초월적 윤리 언어를 사용하여 행위의 ‘동기’를 정당화할 경우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 해도 한국의 민주주의는 발전한다. 이 경우 민주주의 담론이 유교주의의 대동사회 이상을 더욱 민주적으로 만들고, 유교주의 담론이 한국 민주주의를 더욱 대동사회의 이상에 근접하도록 만든다. 성장주의: 왜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성장을 갈망하는가 2008년 4월 17일 이명박 정부가 미국 정부와 맺은 한미 쇠고기 협정에서 촉발된 촛불집회는 그해 초여름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궜다. 당시 2개월 동안 총 200여만 명이 참여하는 총 59회의 촛불집회가 열리리라는 걸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때 한국인들은 왜 광장에 나왔고, 무엇을 주장했는가? 2장은 2008년 쇠고기 촛불집회를 통해 성장주의에 대해 성찰한다. 한국인은 보수와 진보 할 것 없이 모두 성장을 열렬히 갈망한다. 촛불집회에서 사람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성장 가치를 지녔기 때문에 분노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장을 추구하는 방식을 조절하는 규범을 위반했기 때문에 광장으로 뛰쳐나온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전체를 위해 성장을 이끈다고 했지만, 대통령이 된 후 그가 성장을 추구하는 ‘방식’은 국민들이 보기에 자신들을 무시하는 오만한 것으로 보였다. 강력한 평등주의를 지닌 한국인들은 이명박 대통령마저도 굴곡 많은 한국사를 함께 통과해온 한 명의 동등한 동료로 본다. 그런 그가 한국사회의 온 열망인 성장을 가져온다고 했을 때 한국인들은 모두 열광하며 그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그런데 대통령이 된 후 이명박이 성장의 과실이 일부 소수자의 것인 양 오만하게 행동한다. 그러니 성장을 추구하는 방식에 대해 혼내주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사회운동론의 관점으로 보면 촛불집회의 결과는 허망하기 그지없었다. 이루어낸 실질적 성과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우선 협정문은 한 글자도 바뀌지 않은 채 민간 자율로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을 막는다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광우병 특정 위험물질(SRM)에 대한 안전권도, 검역 주권도 해결된 것이 없었다. 민영화도, 대운하 사업도 막지 못했다. 민영화는 선진화로, 대운하 사업은 4대강 살리기로 이름을 바꾸어 다시 실행되었다. 그럼에도 이 싸움의 과정에서 한국인들은 도대체 한국사회가 성장하려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 의문을 품게 되었다. 성장하려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가? 그렇게나 성장에 매달려서 고작 생존하고 유용성을 축적하기 위해서인가? 그러다가 죽어 사라지면 그만인가? 그것이 두려워 자식이 필연성의 노예로 떨어지지 않도록 또는 유용성을 충분히 누리도록 가진 모든 것을 혈족에게 세습하려고 발버둥치는 것인가? 쇠고기 촛불집회는 이 질문을 던졌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다. 성장하는 이유는 필연성과 유용성의 세계를 벗어나와 탁월성의 세계로 가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그 세계에서 행위하는 자유인이 되기 위해서라는 것을. 조만간 한국인은 다음과 같이 적극적으로 물을지도 모른다. “한국사회는 이미 충분히 성장했다. 그런데도 행위하는 자유인이 보편화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민족주의: 이주여성은 어떻게 한국사회에 편입되는가 한국사회에 이주자가 급증하면서 이주자 사회 통합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주여성은 한국 국민의 재생산 도구로서 가부장적 핵가족 안에서 살아가야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에스닉 섹슈얼리티라는 저열한 ‘사회적 형식’을 유지하고 있어야만 한국사회의 성원으로 살 수 있다. 3장은 이주자가 한국사회에 통합되는 과정을 통해 민족주의를 성찰한다. 이주여성 이자스민은 에스닉 섹슈얼리티라는 저열한 사회적 형식을 뚫고 멜로드라마 장르의 사회적 공연을 통해 한국 시민사회에 진입했다. 시민사회의 제도 중 하나인 미디어에 등장한 이자스민은 전통적인 코드를 통해 성스러워진다. 자신보다 공동체를 먼저 고려하고, 끊임없이 성장하려 하며, 생산적으로 활동하면서 공동체를 보존하려 한다. 이때 이자스민에게 최고의 공동체는 가족이다. 시민사회로 나왔음에도 여전히 비시민사회인 가족의 성원으로서 평가받는 것이다. 이자스민은 또한 가부장적 한국사회에서 남성이 여성에게 지니는 환상, 즉 ‘지적이고, 성적이며, 희생적인 여성상’을 모두 충족시킨다. 이주여성이 한국사회의 시민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자질이 모두 비시민사회적 속성을 통해 이루어지는 셈이다. 국민국가는 남편을 잃고 열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이자스민에게 보상함으로써 작게는 이주여성 전체, 크게는 한국 여성 모두에게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국민을 재생산하는 데 쓰라고 부추긴다. 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이자스민은 결국 국회의원으로 보상받는다. 하지만 국회의원이 된 후 이자스민은 한국의 국민국가를 뛰어넘는 보편적 연대를 추구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 관객으로부터 민족에 대한 배신자로 낙인찍히지만 역설적으로 민족과 국가의 자연적 연계를 흩뜨려놓는다. 이러한 이자스민의 삶의 행로는 한국의 민족주의가 열녀의 희생을 토대로 해서 완결성을 보장받는 ‘남성 혈족적 민족주의’라는 점을 명확히 드러내준다. 이자스민의 사례는 한국사회에서 여성이 친밀성 영역에서 효를 실천하는 것이 곧 국민국가에 대한 충의 실천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효는 가부장의 혈족을 재생산하는 것이며, 이는 곧 국민국가의 성원을 재생산하는 것과 같다. 이자스민은 혼인을 통해 법적으로 한국의 국민이 되었지만, 가부장의 혈족을 재생산하는 효를 실천해야만 비로소 시민사회에 진정한 국민으로 편입될 수 있다. 대한민국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남성 혈족 사회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한국 민족주의의 본모습이다. 젠더주의: 여자 말뚝이, 어떻게 할 것인가 4장은 2012년 벌어졌던 ‘나꼼수 비키니 사건’을 통해 젠더주의를 성찰한다. 나꼼수 비키니 사건은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정봉주 전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던 중 우발적으로 한국사회의 젠더주의를 전면적으로 드러내 보여주었다. 보수와 진보 모두 여성이 공적 영역에 성적 대상으로 출현해서는 안 된다는 젠더주의를 공유한다. 하지만 관능을 희화화하고 풍자의 도구로 사용하는 여자 말뚝이가 출현함으로써 이러한 젠더주의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다. 여자 말뚝이는 섹슈얼리티는 남성 혈족의 재생산을 위해 가족 안에만 있어야 한다는 성기 중심의 이성애적 가족주의를 해체시킨다. 성장하려고 해도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는 시대에 이성애 중심의 섹슈얼리티에 갇혀 있던 에로티시즘이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번져나가고 있다. 에로티시즘에 빠지는 순간 일상의 삶에서 합리적 자아로 나뉘어 있던 사람들이 하나의 융합된 세계로 소멸되는 체험을 한다. 이는 신성의 체험이기도 하지만 두려운 체험이기도 하다. 자신의 합리적 자아를 타자와의 연속성 속에서 소멸시키는 엄청난 에너지 소모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나꼼수 비키니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회적 공연은 여자 말뚝이가 남성 성기 중심으로 결합되어 있던 에로티시즘을 풀어헤쳐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하려고 시도하는 선구자라는 점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여자 말뚝이는 한국인으로 하여금 에로티시즘과 성聖이 하나라는 인간 실존의 진실과 마주치게 만든다. 여자 말뚝이가 남성 성기 중심의 섹슈얼리티를 탈본질화시켜 실존적 상황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여자 말뚝이는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평등한 성적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정치적 올바름의 언어를 넘어서 인간의 실존과 마주할 수 있는 문화적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여왕님, 여왕 각하님! 대한민국 만세. 조상, 조상님도 만만세.”여왕님과 대한민국을 등치시키는 이러한 언어는 한국 민주주의가 왕정 언어에 얼마나 물들어 있는지 잘 보여준다. 한국에서는 대통령이 아무런 사적 관계를 맺지 않는 공적 존재가 되길 바란다. 대통령도 사생활이 있는 개인이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아직도 한국사회에서는 대통령이 천명을 받은 공인으로만 여겨진다. 대통령이 사적 개인으로 누릴 수 있는 사적 영역의 범위가 아직 제대로 공식화되어 있지 않다. 한국의 공적 제도는 전혀 자율성이 없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난다. 왜 한국의 공적 제도는 그렇게나 자율성이 없는가? 그건 가족주의가 공적 제도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관료제마저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맨 꼭대기를 가족주의 연결망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에 대해 한국인들의 거부감이 낮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여전히 이를 활용해서 자신들의 삶을 정당화한다. 조중동은 생산중심주의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지 않는다. 성장을 위한 성장을 주장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이 점에서 한국의 보수는 가치의 정당화가 빈약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 한겨레?경향신문은 보존을 표현의 자유라는 좀 더 높은 차원의 가치로 정당화하고 있다. 제도 민주주의를 넘어 거리 민주주의를 찬양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보수 신문도 민주주의를 말하고 있기는 하나, 표현의 자유보다는 헌정 질서의 보존을 더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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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공원국 지음
공원국의 <춘추전국이야기> 개정판. 춘추전국시대란 기원전 770년 주(周)나라가 융족에게 밀려 동쪽 낙양(낙읍)으로 옮겨온 시대부터 진(秦)이 전국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까지 대략 550년의 기간을 말한다. 중국의 역사는 상(商)나라에서 시작되어 주나라와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며 거대한 제국으로 발전했다.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황하를 비롯한 큰 물줄기들 주위에는 강력한 중앙집권제 국가들이 탄생했다. 또 노예를 대신하여 일반 백성들이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국가의 기틀이 마련되고 국가 규모의 조세체계와 상비군이 탄생했다. 전국시대 말기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진(秦)이 경쟁자인 6국을 흡수하여 최초로 통일제국을 이루었고, 한(漢)이 이를 계승하여 오늘날 우리가 '중국'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몸체가 탄생했다. 춘추전국시대가 '중국'이라는 거대한 뼈대가 탄생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며, 그 뼈대 위에 이후 역사의 살이 덧붙여져 오늘날의 중국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춘추전국이야기>는 열국의 치열한 각축과 흥망성쇠를 거시적인 흐름에서 조망한다. 끊임없이 대립, 융합, 발전하는 춘추전국의 시대상이 치밀한 현장답사와 자료 고증을 통한 저자의 노력으로 오롯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인생의 영욕과 애환,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주요 등장인물 책머리에 1. 출사표-장정을 떠나며 2. 역사를 보는 이유-역사도 길고 인생도 길다 3. 춘추전국 - 거대 중국의 뼈대 4. 『춘추전국이야기』 시리즈의 구성에 대하여 제1장 우리가 여행하려는 세계에 대해 1. 기원전 세계의 제국들과 춘추전국 2. 춘추전국의 지리적 배경 3. 그 시대의 주인공들 제2장 역사의 시작과 주나라의 탄생 1. 역사의 시작 2. 혁명과 주周의 탄생 제3장 봉건체제의 성립과 흔들리는 종법질서 1. 체제를 세우다 2. 주공이 체제를 안정시키다 3. 외정의 한계 4. 내정의 한계 5. 포사의 등장 제4장 동주東周 춘추시대의 개막 1. 정나라 환공이 정세를 판단하다 2. 제후가 날린 화살이 천자를 맞히다 3. 남방의 잠룡이 기지개를 켜다 4. 서방의 진秦이 내실을 다지다 5. 태행산 호랑이가 잠을 깨다 제5장 관중의 출현 1. “관중, 그 사람은……” 2. 변방의 사나이들 제6장 관중 출현 이전 제나라의 정치 1. 강태공의 영광이 후퇴하다 2. 패륜의 종말 제7장 관중이 등용되다 1. 관중의 거사가 실패하다 2. 포숙이 관중을 살리다 3. 환공이 삼흔삼욕하다 제8장 거대한 방략-경제 입국 1. 관중이 인치와 법치의 근본을 말하다 2. 다스림의 근본은 백성들의 생업기반을 잡아주는 것이다 3. 행정과 군사편제를 결합시키다 4. 관중 사상의 핵심 5. 지방조직을 완비하다 제9장 책임정치와 시장경제 1. 관중이 책임정치를 실시하다 2. 시장은 자율에 맡긴다 3. 국가는 조직을 갖춘 생산자다 제10장 신뢰정치의 기반을 세우다 1. 법을 구부리지 않는다 2. 제 환공 즉위 전후의 정세와 외교전략 3. 노나라의 조귀가 싸움의 이치를 말하다 4. 관중의 신뢰정치 제11장 국제정치의 기준을 세우다 1. 국제정치의 한계를 인정하다 2. 국내외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다 3. 국제사회의 동향 제12장 일광천하一匡天下-한 번에 천하를 바로잡다 1. 출정 전야 2. 남북대전 3. 북세굴남北勢屈南 4. 천하를 바로잡다 제13장 제나라 패권의 한계와 4강 체제의 형성 1. 진晉의 남하 2. 제-초 사이에서 정나라가 동요하다 3. 진秦의 중원 진출 에필로그 1. 관중의 유언 2. 미완성의 패업 3. 관중과 친구들 4. 관중 사상의 역사적인 의미 답사기: 명산 등반기 - 신진新進의 활력이 역사를 바꾼다 1. 숭산기 2. 태산기 3. 화산기 부록: 춘추시대 주요국 제후 재위 연표 춘추시대 주요사건 연표 주석 찾아보기 전대미문의 사건과 인물 군상이 집약된 춘추전국시대, 거대한 ‘중국’의 기틀이 마련된 시대를 통찰하다! 춘추전국시대란 기원전 770년 주(周)나라가 융족에게 밀려 동쪽 낙양(낙읍)으로 옮겨온 시대부터 진(秦)이 전국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까지 대략 550년의 기간을 말한다. 중국의 역사는 상(商)나라에서 시작되어 주나라와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며 거대한 제국으로 발전했다.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황하를 비롯한 큰 물줄기들 주위에는 강력한 중앙집권제 국가들이 탄생했다. 또 노예를 대신하여 일반 백성들이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국가의 기틀이 마련되고 국가 규모의 조세체계와 상비군이 탄생했다. 전국시대 말기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진(秦)이 경쟁자인 6국을 흡수하여 최초로 통일제국을 이루었고, 한(漢)이 이를 계승하여 오늘날 우리가 ‘중국’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몸체가 탄생했다. 춘추전국시대가 ‘중국’이라는 거대한 뼈대가 탄생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며, 그 뼈대 위에 이후 역사의 살이 덧붙여져 오늘날의 중국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춘추전국이야기》는 열국의 치열한 각축과 흥망성쇠를 거시적인 흐름에서 조망한다. 끊임없이 대립, 융합, 발전하는 춘추전국의 시대상이 치밀한 현장답사와 자료 고증을 통한 저자의 노력으로 오롯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인생의 영욕과 애환,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냉혹한 생존과 경쟁의 싸움터에서 왜 누구는 남고 누구는 사라졌는가? 왜 누구는 지켰고, 누구는 잃었는가? 춘추오패라는 걸출한 영웅들의 탄생에서부터 전국칠웅의 각축, 제자백가의 치열한 논쟁, 진秦의 천하통일 등이 이루어진 춘추전국시대는 5천 년 중국사의 보고(寶庫)다. 중국사의 원형이 형성된 시기이자 생존을 위한 방법들을 강구하던 격동의 시기인 춘추전국시대 초기에는 200여 개나 되는 제후국들이 존재했다. 그런데 이 수많은 국가들이 전국시대 말기에는 일곱 개(전국칠웅)만 남았다. 실로 피 튀기는 생존과 경쟁의 싸움터였기에 당연한 질문들이 제기된다. 왜 누구는 남고, 누구는 사라졌는가? 왜 누구는 지켰고, 누구는 잃었는가? 결국 주(周)의 질서가 무너지고, 춘추(春秋)의 질서가 섰다. 또 그 춘추의 질서가 무너지고, 전국(戰國)의 질서가 섰다. 그 전국의 질서도 무너지고 제국의 질서가 섰다. 그 흐름은 반복되는가, 아니면 진보하는가? 하나의 주된 요인이 있었는가, 아니면 여러 요인들이 복합된 결과인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질문 하나. 그것은 필연인가, 아니면 우연인가? 이처럼 춘추전국의 무대에서 영웅, 철인 들이 힘과 지혜를 겨루고, 수천만의 뭇 사람들이 그 속에 삶을 녹였다. 인륜과 패악, 덕과 힘, 명분과 실리의 길들이 서로 부딪히며 움직였고, 결국 승리와 패배의 엄혹한 갈림길을 만들어냈다. 사람들뿐 아니라 제도와 생산방식 등 사회의 토대를 이루고 있던 모든 것들이 살아서 움직였다. 『춘추전국이야기』는 단편적인 사건 중심의 서술이 아니라 거시적인 흐름에 주목해 중국사를 조망했으며, 수많은 국가가 명멸하는 과정과 그 중심에서 활약한 인물들을 통해 역사라는 커다란 안목으로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게 해준다. 끊임없이 대립, 융합, 발전하는 춘추전국시대를 바라보는 당대인들의 평가와 후대인들의 기록, 그들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돌아보게 하며 미래의 문을 여는 깊은 통찰을 제시해준다. ‘최초의 경제학자’ 관중, 제 환공을 춘추시대 첫 번째 패자로 올리고 춘추전국시대의 질서를 세우다! 관중은 춘추오패 중 첫 번째 패자인 제齊나라 환공을 세운 인물로, 춘추시대의 경제체제, 행정, 군사, 법률, 외교 등 모든 방면의 질서를 세운 사람이다. 그는 ‘언행일치’로 신뢰를 보여주고, ‘인仁’을 바탕으로 한 정치로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했으며, 당시로서는 혁신적이라 할 수 있는 계급을 뛰어넘는 인재등용으로 제나라의 성장을 이끌었다. 사농공상의 분업, 시장의 활성화, 국제무역, 농지개간, 세제개혁, 중앙과 지방 행정체제 확립, 삼군제도의 정비, 법령의 집행 방식 확립, 존왕양이와 회맹질서의 수립 등 이 모든 것들이 관중의 손에서 나왔다. 그리고 그 질서는 후대로 계속 이어졌다. 제나라가 주변의 수많은 나라들과 대립, 공존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관중이 제시한 패러다임은 이후 2,500년 동안 이어져 오늘날의 중국을 만들어냈다. 이 책은 인재들은 물론이고 보통 사람들까지 살기 좋은 제나라로 물밀듯이 몰려 들어가도록 한 관중의 정책들, 춘추전국시대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상들의 실마리를 제공한 관중의 사상들을 통해, 관중이 명실공히 춘추시대 질서의 설계자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냈다. 관중은 굴러온 돌이었기에 기반이 없었다. 또 관중은 명문거족 출신이 아니었기에 줄타기도 할 수 없었다. 관중, 포숙, 소홀은 의리와 실력으로 뭉친 선비집단이었고, 이들은 오직 공과에 의한 작위를 주장함으로써 좀 더 진일보한 세대를 열고자 했다. 물론 관중 사후 제나라는 다시 귀족 거성들이 차지하게 되지만 관중의 시도는 춘추시대 첫 번째 관료제 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중의 정책들은 실로 다양하고, 그의 말과 행동은 개성이 넘친다. 그러나 관중을 생각할 때는 부귀한 말년만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직 실력을 믿고 떠돌던 청년기와 권력투쟁의 와중에서 현실정치의 살벌함을 피부로 실감하던 장년기에 바로 관중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중략) 맹자의 말대로 관중은 왕도의 구현자가 아니다. 그러나 관중이야말로 향후 출현하는 제국들의 이론적인 기초를 놓았으며, 커다란 망치로 신분제의 머리를 두드리고 있었다. 철저한 신분제를 주장하는 주례가 오히려 인간의 목숨에 대한 존중 정신의 발로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피를 요구하는 부국강병의 경쟁이 신분으로부터의 인간의 해방을 재촉한 것이다. _ 〈제5장 관중의 출현〉 중에서 전통적으로 동양에서는 군주와 신하의 재능을 나눈다. 신하는 군주의 재능을 가질 수가 없으며, 또 군주는 신하의 재능을 다 가질 필요가 없다. 군주는 신하를 알아보는 능력이 있으면 그만이다. 그 나머지 일들은 신하들이 한다. 군주는 신하들이 최선을 다해서 달릴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면 된다. 큰 인재와 작은 인재를 구분할 능력이 있으면 어떤 조직이든 다스릴 수 있다. 술을 좋아해도 술의 폐해를 알고 있으면 인재를 쓸 수 있다. 다혈질이라도 남이 제어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된다. 자신은 허명을 쫓더라도 실속 있는 사람을 옆에 두면 된다. 제나라 환공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환공은 사람을 신뢰할 줄 알았다. 환공은 포숙의 인간됨을 이미 잘 알고 있다. 관중은 포숙이 없으면 애초에 등장하지 않았다. 생사고락을 같이하여 포숙의 인간됨을 잘 알고 있는 환공은 포숙의 말이라면 믿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포숙이 관중은 천하의 인재이고, 또 관중을 얻으면 천하의 제후들을 다스릴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큰 지도자라면 이런 상황에서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직관이 있어야 한다. ‘좋다. 관중을 쓰자.’ 이리하여 관중은 사형수에서 일약 재상으로 발돋움한다. 그렇다면 과연 기반 없는 ‘촌놈’ 관중의 마음속에는 천하를 경략할 어떤 대안이 있었을까? _ 〈제7장 관중이 등용되다〉 중에서
아비투스의 힘
더퀘스트 / 도리스 메르틴 (지은이), 이지윤 (옮긴이)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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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소설,일반도리스 메르틴 (지은이), 이지윤 (옮긴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바이온테크사의 우구어 자힌 박사, 미셸 오바마, 독일 대통령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인물이지만 그들은 부모로부터 특권이나 금수저를 물려받지 않았다. 오히려 출생 환경과 조건이 매우 열악했지만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롤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성공 사다리를 뛰어넘었다.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아비투스》로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선뜻 입으로 말하지 않는 삶의 진실을 파헤쳤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비밀을 밝혀낸다. 《아비투스의 힘》은 제2의 본성이라 불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배우는 사회문화적 양식인 ‘아비투스’의 어느 층위를 습득할 것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즉, 어떻게 해야 ‘고급 아비투스’를 습득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사람이 무리 지어 살면 자연스레 계층이 나뉠 수밖에 없고, 그 안에는 분명 상류층과 하류층이 존재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가 그 계층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 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소위 인간의 품격이라 불리는 것들, 이를테면 자신감, 타인에 대한 배려, 교양 등 노력해서 습득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당신의 지위를 결정한다. 이 책은 성공의 사다리가 끊어졌다고 말하는 이 시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격 있는 상류층의 모습으로 올라갈 수 있는 모습을 가감 없이 전한다.한국어판 서문: 더 멀리, 더 높이 나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들어가며: 불편하지만 마주해야 할 인생의 진실 첫 번째 힘: 현실을 마주보는 용기 -인생의 장애물을 정면돌파하라- 두 번째 힘: 기회를 모색하는 지구력 -다양한 문화적 자본을 흡수하라- 세 번째 힘: 실행할 수 있다고 믿는 자신감 -허황된 성공신화와 현실에 대한 불평은 버려라- 네 번째 힘: 성공 사다리를 떠받치는 기본 교육 -교육으로 최선의 기반을 갖추라- 다섯 번째 힘: 단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발상력 -결핍을 축복으로 뒤바꾸라- 여섯 번째 힘: 쓸모 그 이상을 보는 통찰력 -숫자 너머의 이익을 생각하라- 일곱 번째 힘: 교양을 나타내는 겉모습 -말투와 걸음걸이는 많은 것을 알려준다- 여덟 번째 힘: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는 이중 아비투스 -원가족과 도약 계층의 균형을 찾아라- 아홉 번째 힘: 적당한 밀도의 네트워크 -연대를 발판 삼아 도약하라- 열 번째 힘: 성공을 판단하는 잣대 -당신만의 최고 가치를 추구하라- 열한 번째 힘: 타인의 평가에도 단단한 마인드셋 -의지, 회복탄력성 등 심리적 자산을 쌓아라- 열두 번째 힘: 흔들리는 감정을 제어하는 신중함 -서서히 목표에 다가가라- 열세 번째 힘: 품격이 느껴지는 스타일 -세련된 취향을 키워라- 열네 번째 힘: 결핍을 이겨내는 자기인정 -가면 증후군을 극복하라- 열다섯 번째 힘: 계층을 넘나드는 마음해방 -고정관념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열여섯 번째 힘: 부와 그 가치를 아는 지혜 -돈과 사이좋게 지내야 할 도구다- 열일곱 번째 힘: 두려움을 떨치고 나아가는 리더십 -앞에 서서 대접을 받으라- 열여덟 번째 힘: 상류층의 내부자 코드 -부자처럼 생각하고 가난하게 보여라- 열아홉 번째 힘: 비교에 얽매이지 않는 여유 -무엇보다 옆 사람을 밀치진 말라- 스무 번째 힘: 지위를 나타내는 신념 -선을 행하고 고귀하게 추앙받아라- 스물한 번째 힘: 세상을 넓게 보는 프레임 -마음속 장벽을 허물어라- 주석“주머니에 손을 넣고선 성공 사다리를 오를 수 없다” 삶의 통렬한 진실, 그럼에도 불확실한 미래를 타파하고 싶다면?! ★10만 독자 문의 쇄도 《아비투스》의 재탄생 ★“상류층의 코드를 낱낱이 해독하는 책” 독일 경제지, 비즈니스 잡지 극찬! ★한국 독자를 위한 저자의 특별 서문! ㅤ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바이온테크사의 우구어 자힌 박사, 미셸 오바마, 독일 대통령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인물이지만 그들은 부모로부터 특권이나 금수저를 물려받지 않았다. 오히려 출생 환경과 조건이 매우 열악했지만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롤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성공 사다리를 뛰어넘었다.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아비투스》로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선뜻 입으로 말하지 않는 삶의 진실을 파헤쳤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비밀을 밝혀낸다. 신간 《아비투스의 힘》은 제2의 본성이라 불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배우는 사회문화적 양식인 ‘아비투스’의 어느 층위를 습득할 것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즉, 어떻게 해야 ‘고급 아비투스’를 습득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사람이 무리 지어 살면 자연스레 계층이 나뉠 수밖에 없고, 그 안에는 분명 상류층과 하류층이 존재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가 그 계층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 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소위 인간의 품격이라 불리는 것들, 이를테면 자신감, 타인에 대한 배려, 교양 등 노력해서 습득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당신의 지위를 결정한다. 이 책은 성공의 사다리가 끊어졌다고 말하는 이 시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격 있는 상류층의 모습으로 올라갈 수 있는 모습을 가감 없이 전한다. 내용 소개 태생이라는 ‘로또’에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를 구원한 사람들의 비밀을 공개한다! 미국을 비롯한 독일, 북유럽 등 선진국들은 분명 과거보다는 업무 환경이나 삶의 질이 좋아졌으며, 기술 또한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도 비슷하다. 주 4일 노동이 입에 오르내리고 1인당 GDP와 세계적인 인식도 높아졌으며 중산층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살기는 좋아졌지만 위로 올라가기는 예전보다 어려워졌다’고 말이다. 실제로도 50등에서 30등으로 올라가는 것보다 5등에서 2등이 되는 것이 훨씬 어렵다. 대다수가 노력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교에 지친 이 시대 사람들은 ‘타고난 환경’과 같은 날 때부터 가지게 되는 로또와 같은 행운에 더 기대기도 한다. 다른 무엇보다 태생이 많은 것을 좌우한다고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사회적 지위는 ‘돌에 새겨진 것’이 아니며 바뀔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아비투스의 힘》저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ㅤ결국 성공 루트를 발견해 계층 사다리를 뛰어넘은 인물들을 분석하며 그 비밀을 알아냈다. 어떻게 계층 도약이 가능했을까?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특별한 아비투스를 가지고 있었다. 아비투스란 프랑스 철학자 부르디외가 제시한 개념으로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이자 습관이며,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10만 독자 문의 쇄도로 저자가 다시 펜을 잡고 써내려간 《아비투스》 두 번째 이야기! 저자의 전작 《아비투스》는 한국에서만 10만 부 이상 팔렸고 “인생의 진리”, “삶을 바꾼 큰 깨달음” 등의 호평을 받으며 오피니언 리더들을 비롯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았다. 독자들은 아비투스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상류층의 아비투스로 변모하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아비투스를 재구성하는가? 더 구체적으로 알려달라’는 문의를 많이 받았고, 이러한 독자의 갈증를 해소하는 동시에 다시 한 번 그들의 삶에 용기를 불어넣고자 펜을 잡았다. 그의 의도는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특별 서문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한 사람의 도약은 출생이라는 로또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태어난 환경이나 가지고 있는 본성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더 많은 것을 원할 권리가 있다. 이 책은 당신이 운이나 운명에 따라 살기보단 스스로의 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회와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방법은 경제적 독립을 얻고, 미래를 상상하고, 자녀에게 아비투스 교육을 시키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 한국은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나라임을 알고 있다. _‘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저자는 아비투스는 후천적으로 습득되는 것인만큼 교육을 통해서 체화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한 사람 자체가 변화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내면의 장애물을 뛰어넘어라, 그리고 성공 동아줄을 찾아라! 당신에게는 운명을 바꿀 힘이 있다 20년 넘게 기업,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자 겸 컨설턴트인 저자는 《아비투스의 힘》에서 허황된 방식이 아닌 사회적 연구에 바탕한 구체적인 성공 코드를 제시한다. 저자는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내면에서 자신의 도약을 방해하는 기존의 아비투스, 지위운명론을 믿는 마음 등을 벗어던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좋은 아비투스를 익히게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교육’이다. 교육은 책과 같은 지식적인 것뿐만 아니라 환경, 마인드에 대한 것도 모두 포함한다. 자존감과 자신감, 언어 습관을 바로 잡는 것 등 품격 있는 아비투스를 기른 사람은 상류층으로 좀 더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닮고자 하는 롤모델이 분명한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명확하게 알기에 높은 곳으로 오르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한 21가지의 지침으로 보면서 독자는 자신이 현재 가진 것, 가지지 못한 것을 분류하고 부족한 것을 보완하며 위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문교양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현실의 실상을 날카롭게 분석한, 실행서에 더 가깝다. 우리가 어떤 세상을 살게 되든 계층은 언제나 존재할 것이다. 그 안에서 하류층이라 불리는 사람과 상류층이라 불리는 사람도 늘 상존할 것이다. 지금 그 자리에서 머물 것인가. 그것도 좋다. 위로 올라가고 싶은가. 그것 역시 좋다. 위로 올라가고 싶다면, 나 자신은 내 부모보다 더 상위의 삶을 살고 싶다면, 그리고 내 자녀는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읽어라. 당신에게 성공의 사다리를 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아비투스(HABITUS,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이자 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제2의 본성)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만들어진다. 우리는 각자 다른 가정에서 태어나 다른 주거 환경과 생활 방식을 경험하며 자란다.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종종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좀처럼 동네 인근을 떠나지 않는 집도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그 음식을 둘러앉아 먹는 집이 있고, 각자 알아서 냉동식품을 데워 먹는 집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 자녀들이 이런 차이를 모두 흡수한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은 어떤 가치가 중요하고 어떤 태도가 옳은지 주변 환경을 통해 습득한다. 누군가 그들에게 보여준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부모의 자녀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는 사고와 행동 그리고 자아상을 더욱 확실하게 상속받는 경향이 있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그런 행운을 누리지 못한 사람도 삶을 개선할 기회는 충분하다. 다만 아주 부적절한 순간에 불쑥 끼어드는 내면의 압박감이나 잠재적 긴장감까지 완전히 해소하는 경우는 드물다._첫 번째 힘: 현실을 마주보는 용기 그라츠 대학교의 차등심리학 교수 알리요샤 노이바우어(Aljoscha Neubauer)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지능은 인생의 첫 15년 동안에 발달하며 유치원과 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질과 양에 따라 지능의 정도가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교육 정책은 출신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해야만 한다.”열 살에서 열다섯 살까지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그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물론 직업학교에서도 2, 3년간은 전문 고등 학위와 일반 고등 학위를 받기 위한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동년배 인문계 8, 9학년 학생들이 전공 지식 외에도 문화적 경험의 지평을 넓히는 데 쓰는 시간은 그들의 세 배가 넘는다. 실업계와 인문계를 같은 고등학교 과정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다. 인문계 학교에 간 열 살 학생은 종합학교나 직업학교에 간 동년배 학생보다 지적으로 더 많은 자극을 받고 다양한 상위계층 문화를 배운다.열 살 즈음은 특별한 기회에서 이상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기다. 아비투스가 “아직은 단단히 굳지 않아 쉽게 변형이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_네 번째 힘: 성공 사다리를 떠받치는 기본 교육
초보 엄마 숨통 터지는 유모차 여행
다봄 / 연유진, 이수민 글 / 2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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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봄육아법연유진, 이수민 글
두 초보 엄마 기자의 여행기이다. 그러나 단순한 여행기 혹은 여행정보서는 아니다. 정보가 담긴 여행기이면서 초보 엄마의 시행착오가 담긴 육아기이다. 그래서 남의 얘기 같지 않고, 그래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준다. 책은 직접 여행을 다니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서울 편에서는 엄마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아이를 데리고 다닐 때를 위한 조언과 정보들을 담았고, 전국 편에서는 자가용뿐만 아니라 KTX, 비행기를 이용할 때를 위한 조언과 정보들을 담았다. 어떤 곳이 유모차로 움직이기에 편하고 어떤 곳이 유모차 없이 가야하는지도 한눈에 판단할 수 있고, 어떠한 볼거리가 있으며 어디에서 쉬어가면 좋은지도 알려 준다. 각 여행지에서 본 것, 아기의 반응,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그것에 대한 대응 그리고 여행에 대한 초보 엄마로서의 소회가 담긴 여행기가 끝나고 나면 각 여행지에 따라 나서고 싶은 초보 엄마들을 위한 각종 정보 페이지인 ‘따라 나서기’가 마련되어 있다. 이 코너에서는 각 여행지가 어떤 곳인지에 대한 소개와 이용시간, 입장료,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주차 안내 등을 알려 준다. . 책의 마지막에는 유모차 여행을 위한 막강한 팁이 수록되어 있다. 가방은 어떻게 꾸려야 하는지, 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 물건들은 무엇이며, 어떤 것을 사는 게 좋은지를 자세히 적었다. 그리고 이것저것 챙기지 않아도 간편하게 하나면 해결되는, 짐을 줄여 주는 마법의 아이템들도 소개한다. 각 교통편을 이용하는 팁은 물론이고 아이의 옷차림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이제 집에서 아기와 씨름하며 우울해하지 말고 《초보 엄마 숨통 터지는 유모차 여행》과 함께 세상 속으로 다시 들어가 행복을 되찾는 건 어떨까. 초보 엄마 숨통 터지는 서울 유모차 여행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어_ 서초 길마중길 10 따라나서기_ 서초 길마중길 19 도심 속 색다른 1박 2일_ 시내 특급 호텔 20 따라나서기_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호텔 27 산들산들 강바람_ 월드컵공원(평화의 공원) 28 따라나서기_ 월드컵공원/ 추천 코스 37 더위야 물러가라_ 아기 전용 수영장 38 따라나서기_ 영?유아 전용 수영장/ 준비할 것 45 울긋불긋 낙엽과 함께_ 양재 시민의 숲 46 따라나서기_ 양재 시민의 숲/ 양재천 산책로 57 한옥과 예술의 조화_ 삼청동 &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 58 따라나서기_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 안국동 윤보선가/ 추천 코스 75 첨단과 전통 사이_ 봉은사 & 코엑스 아쿠아리움 76 따라나서기_ 봉은사/ 코엑스 아쿠아리움 87 역사의 고요한 흐름을 따라서_ 용산 국립 중앙박물관 88 따라나서기_ 국립 중앙박물관 & 국립 어린이박물관 97 서울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워_ 반포 한강공원 & 세빛섬 98 따라나서기_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105 푸른 하늘 속으로_ N서울타워 & 남대문 아동복 상가 106 따라나서기_ N서울타워/ 남대문 아동복 상가 115 고요 속 흩날리는 벚꽃_ 국립 서울현충원 116 따라나서기_ 국립 서울현충원 125 초보 엄마 숨통 터지는 전국 유모차 여행 바다와 소나무숲이 기다리는_ 강릉 128 따라나서기_ 경포호수/ 경포해변/ 안목해변/ 헌화로/ 정동진/ 선교장/ 오죽헌/ 솔향수목원 142 자연 속에서 즐긴 물놀이_ 곤지암 144 아기와 함께 떠난 현직 기자 엄마들의 행복한 여행! “겁먹지 마, 떠나는 거야.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해!” 육아, 알아주는 이 없는 힘들고 고독한 전쟁 하늘의 축복인 아기. 아기의 탄생은 온 가족의 기쁨이자 행복이다. 그러나 첫 아이를 품에 안은 초보 엄마들은 시간이 지나면 그 행복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바로 육아 말이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육아가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혼자 육아를 도맡아야 하는 ‘독박 육아’ 초보 엄마의 일상은 아기에 의해 결정되고 움직인다. ‘나’는 오간 데 없다. 그저 아기의 ‘엄마’가 있을 뿐이다. 배고프다고 울면 때맞춰 젖을 주어 달래야 하고, 밤에 자다가 시도 때도 없이 깨어 우는 아기를 달래서 재워야 한다. 말이라도 하면 뭘 원하는지 알 텐데, 그저 울어대기만 하니 대체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른 채 안절부절 못하고 아기의 심기를 살핀다. 아기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고 낮잠을 자는 호사는 누릴 처지가 못 된다. 틈이 나면 온갖 아기용품을 소독해야 하고,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고, 삶아야 한다. 때에 맞춰 밥을 먹는 것은 사치이다. 아기가 잠든 시간에 행여 깰세라 조심하며 서둘러 먹어야 한다. 제대로 된 밥상을 차려 먹기도 힘들다. 욕조 안에 몸을 담그고 느긋하게 목욕을 해 본 것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목욕은커녕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 때조차 아기의 ‘울음 경보’가 울릴까 봐 불안하다. 하지만 이런 육체적 ‘힘듦’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육아의 진짜 고통은 다른 곳에 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외로움. 아이를 재우고 절간처럼 조용해진 집에서 조심스레 집안일을 하다 보면, ‘어른과의 대화’가 절실하다. 막대한 책임감은 또 어떤가. ‘엄마’라는 호칭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아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하고, 또 책임져야 한다. 아기의 분리불안으로 인한 답답함도 초보엄마를 짓누른다. 아이와 떨어질 수 없어 영화 한 편, 커피 한 잔 즐기는 게 사치가 되어 버린다. 도시 한복판에 살고 있지만 이 사회와 완벽하게 떨어진 어느 섬에서 살아가고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이런 상황을 털어놓을 곳도 없다. 주변을 붙잡고 ‘힘들다’라고 해도 ‘다들 겪었다’, ‘옛날에는 더 힘들었다’라는 대꾸가 돌아온다. 남편은 아내가 왜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이해조차 못한다. 이렇게 되면 초보 엄마의 마음의 상처는 깊어지고, 병원에서 진단만 받지 않았을 뿐, 산후우울증의 나날들이 이어진다. 초보 엄마들이여, 두려워 말고 여행을 떠나자 신문기자로 일하다가 육아 휴직 중이던 두 초보 엄마 기자들은 여느 초보 엄마들과 다를 바 없이 힘든 ‘독박 육아’를 견디는 중이었다. 그리고 여느 초보 엄마들과 다를 바 없이 산후우울증의 고비가 이어지는 중이었다. 하지만 다른 점이 하나 있었다. 그들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밖으로 나갔다. 여행을 간 것이다. 한 사람은 혼자 아이를 데리고 서울 시내를, 다른 한 사람은 남편과 함께 아이를 데리고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했다. 엄마가 불안하고 힘들면 아이도 제대로 클 수 없다고 하지 않던가. 엄마가 ‘신’이자 ‘세상의 전부’인 아기를 위해서는 엄마부터 굳건히 서 있어야 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간 것이다. 그리고 아기와 집 밖을 나가면서 두 초보 엄마는 머릿속에 가득한 우울한 생각을 털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짐도 많고 귀찮은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지만, 세상과 소통하며 무거운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다. 아기도 새로운 자극을 받으며 엄마와 함께 성장했다. 《초보 엄마 숨통 터지는 유모차 여행》은 그런 두 초보 엄마 기자의 여행기이다. 그러나 단순한 여행기 혹은 여행정보서는 아니다. 정보가 담긴 여행기이면서 초보 엄마의 시행착오가 담긴 육아기이다. 그래서 남의 얘기 같지 않고, 그래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준다. 물론, 이 책을 쓴 기자들처럼 생후 60일 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간다는 게 망설여질 수 있다. 자신이 없을 수도 있다. 어떤 이들의 눈에는 말도 안 되는 일로 비춰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육아로 힘들어하며 ‘엄마’라는 호칭이 주는 묵직함에 짓눌려 괴로워하고 있다면, 알을 깨고 집 밖으로 나와서 아이와 함께 행복을 되찾아보는 건 어떨까. 똑같은 경험을 가진 두 초보 엄마가 친절하게 그 방법을 알려줄 테니 말이다. 선배 ‘유모차 여행자’가 알려주는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 아기와의 여행에는 고려해야할 점이 많다. 아기를 데리고 가기에 적절한 곳인지, 유모차를 가지고 가도 불편하지 않을지, 아기를 위한 편의시설은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등 여행지에 대한 고려를 비롯하여, 짐을 꾸릴 때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챙겨가야 할지도 고민거리이다. 그리고 그것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초보 엄마들의 발목을 붙잡기도 한다. 이 책은 직접 여행을 다니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서울 편에서는 엄마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아이를 데리고 다닐 때를 위한 조언과 정보들을 담았고, 전국 편에서는 자가용뿐만 아니라 KTX, 비행기를 이용할 때를 위한 조언과 정보들을 담았다. 어떤 곳이 유모차로 움직이기에 편하고 어떤 곳이 유모차 없이 가야하는지도 한눈에 판단할 수 있고, 어떠한 볼거리가 있으며 어디에서 쉬어가면 좋은지도 알려 준다. 각 여행지에서 본 것, 아기의 반응,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그것에 대한 대응 그리고 여행에 대한 초보 엄마로서의 소회가 담긴 여행기가 끝나고 나면 각 여행지에 따라 나서고 싶은 초보 엄마들을 위한 각종 정보 페이지인 ‘따라 나서기’가 마련되어 있다. 이 코너에서는 각 여행지가 어떤 곳인지에 대한 소개와 이용시간, 입장료,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주차 안내 등을 알려 준다. 책의 마지막에는 유모차 여행을 위한 막강한 팁이 수록되어 있다. 가방은 어떻게 꾸려야 하는지, 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 물건들은 무엇이며, 어떤 것을 사는 게 좋은지를 자세히 적었다. 그리고 이것저것 챙기지 않아도 간편하게 하나면 해결되는, 짐을 줄여 주는 마법의 아이템들도 소개한다. 각 교통편을 이용하는 팁은 물론이고 아이의 옷차림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이제 집에서 아기와 씨름하며 우울해하지 말고 《초보 엄마 숨통 터지는 유모차 여행》과 함께 세상 속으로 다시 들어가 행복을 되찾는 건 어떨까. [관련기사] - CBS 김현정의 뉴스쇼, 6월 27일자. "버스 타려니 도움 대신 눈총…유모차가 서러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79&aid=0002844147 - 한겨레 신문, 6월 29일자.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한마디로 하면 초보운전, 눈빛, 고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323483
레벨업 중국어 붐붐 1 (본책 + 워크북)
동양북스(동양문고) / 김민선 지음, 장기 감수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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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소설,일반김민선 지음, 장기 감수
어린이 중국어 붐붐 1,2,3권의 내용을 기반으로 여기에 확장 표현 및 어법을 더해 학생들이 쉽고 체계적으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교재다. 또한 숙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을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해볼 수 있다. 본 교재는 주인공들이 함께 펼쳐나가는 이야기로 구성된 재미있는 본문 내용과 챈트, 발음, 어법 등 중국어 학습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만 쏙쏙 골라 구성되어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재다.1과 그는 누구니? 2과 너는 언제 학교에 가니? 3과 슈퍼마켓은 어디에 있니? 4과 너는 어디서 왔니? 복습과(1과~4과) 5과 너희 아빠는 무슨 일을 하시니? 6과 너는 무슨 띠니? 7과 무지개가 정말 예뻐 8과 저건 판다야 복습과(5과~8과) 정답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재 ★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살아있는 중국어 표현을 배운다. ★ 기초표현부터 확장표현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며 응용력을 기른다. ★ 선생님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기초 지식을 쌓으며 창의적 사고능력을 기른다. 중국어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지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동양북스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 교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레벨업 중국어 붐붐 시리즈는 어린이 중국어 붐붐 1,2,3권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여기에 확장 표현 및 어법을 더해 학생들이 쉽고 체계적으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교재입니다. 또한 숙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을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해볼 수 있습니다. 본 교재는 주인공들이 함께 펼쳐나가는 이야기로 구성된 재미있는 본문 내용과 챈트, 발음, 어법 등 중국어 학습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만 쏙쏙 골라 구성되어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텍스트북 텍스트북은 총10과(복습과 포함)로 단어, 챈트, 본문, 발음, 어법, 실력업, 활동, 이야기, 연습 문제, 교실용어 등 10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중국어 붐붐 시리즈에서 배웠던 단어와 표현을 레벨업 중국어 붐붐 시리즈에서 다시 한 번 짚어볼 수 있고, 주인공들이 펼쳐 나가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된 본문 내용을 통해 즐겁게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어카드 부록을 통해 배운 단어를 다시 한 번 복습하며 나만의 단어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워크북 녹음을 듣고 알맞은 병음 찾기, 성조 표시하기 문제와, 선긋기, 골라 써 보기 등 다양한 문제 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간체자 쓰기를 통해 간 체자의 정확한 획순을 익힐 수 있습니다.
성경강독 1
올리브북스 / 이현민 지음 / 2017.11.27
15,400원 ⟶ 13,860원(10% off)

올리브북스소설,일반이현민 지음
알파와 오메가 성경강해 시리즈. <성경강독>은 천지창조로부터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확인하고, 영원한 새 창조로 하나님의 언약을 완성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확정할 것이다. 우주와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이신 그 전능자를 우리 함께 만나보자.들어가는 글 8 창세기 | 하나님의 창조와 이스라엘 제1강 하나님의 창조와 사람의 타락(창세기 1~4장) 제2강 의인의 방주와 죄인의 바벨(창세기 5~11장) 제3강 하나님의 언약과 아브라함의 믿음(창세기 12~26장) 제4강 큰 민족의 언약과 번성의 역사(창세기 27~50장) 출애굽기 | 모세와 위대한 탈출 제1강 여호와, 스스로 계신 하나님(출애굽기 1~4장) 제2강 출애굽, 유월절 어린양(출애굽기 5~14장) 제3강 시내산 언약, 계명과 율법(출애굽기 15~24장) 제4강 성막과 금송아지, 원칙과 반칙(출애굽기 25~40장)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한 구원과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언약과 구속과 성취의 역사! 성경은 하나님 말씀을 기록한 기독교의 근본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바른 근본이 아니면 바른 결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에 등장하는 이스라엘과 그 주변 나라의 역사, 지리, 기후, 문화는 우리의 것과는 많이 달라 바른 이해가 쉽지 않다. 더구나 성경은 영이신 하나님 말씀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래서 저자는 성경을 좀 더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20년 동안 읽고 연구한 내용들을 《성경강독》이라는 책으로 정리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하나님의 언약’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관계를 규정하고 언약의 완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의 이름을 구약(옛 언약)과 신약(새 언약)으로 구분해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시내산 언약을 기반으로 갈보리산 언약으로 완성된다. 언약의 내용은 ‘하나님 나라’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주신 제사장 나라 언약을 하나님 나라로 완성하신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역사 가운데 펼치시는 구속사를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개념을 통해 하나님 나라로 완성되는 것을 선포한다. 그 정점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어거스틴은 “신약은 구약 속에 감추어져 있고, 구약은 신약 속에 열려 있다”라고 했다. 창세기의 천지창조는 역사적인 사실을 넘어,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 창조도 감추고 있다. 이처럼 구약의 모든 역사와 율법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감추어져 있고, 신약의 모든 역사와 은혜에는 예수 그리스도 율법의 완성이 열려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러하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아론, 여호수아,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하나님의 사건들도 마찬가지다. 천지창조, 홍수, 출애굽, 홍해 도하, 시내산 언약, 광야 행진, 가나안 정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지향한다. 하나님의 소품들도 마찬가지다. 가죽옷, 방주, 어린 양, 성막, 구름 기둥, 반석, 붉은 줄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감추고 있다. 《성경강독》은 천지창조로부터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확인하고, 영원한 새 창조로 하나님의 언약을 완성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확정할 것이다. 우주와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이신 그 전능자를 우리 함께 만나보자.
메리와 마녀의 꽃 2
artePOP(아르테팝) / 사카구치 리코.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지음, 이선희 옮김, 메리 스튜어트 원작 / 2017.12.11
12,000원 ⟶ 10,800원(10% off)

artePOP(아르테팝)소설,일반사카구치 리코.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지음, 이선희 옮김, 메리 스튜어트 원작
지브리를 잇는 스튜디오 포녹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이 애니메이션 코믹북으로 출간되었다. 영국 소설가 메리 스튜어트의 1971년 작 '작은 빗자루(The little Broomstick)'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우연히 발견한 마녀의 꽃인 '야간비행'으로 마법 세계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미국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초청, 시애틀국제영화제 4Families청년심사위원상 수상 등 빛나는 경력으로 차세대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 주역으로 꼽힌다. 스튜디오 지브리 해체 후 프로듀서인 니시무라 요시아키와 함께 스튜디오 포녹을 설립하여, 본인의 세 번째 연출작이자 스튜디오 포녹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인 [메리와 마녀의 꽃]을 발표하였다. [메리와 마녀의 꽃]에서는 특유의 클래식한 작화와 따뜻한 정서로 지브리의 강점을 살리면서,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역동적이고 화려한 연출로 스튜디오 포녹 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정식 초청되어 전석 매진의 기록을 달성했다.숲에서 발견한 마녀의 꽃 '야간비행'의 힘으로 마법 빗자루의 봉인을 풀어 마법 세계에 방문하게 된 메리는 야간비행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위기에 처하자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되돌아온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마을의 소년 피터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안 메리는 용기를 내 다시 마법 세계로 되돌아간다. 집으로 함께 돌아가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메리는 피터 구출 작전을 시작하고, 용기를 낸 메리의 행동으로 마법 세계의 비밀이 하나둘씩 벗겨지는데….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마법의 힘을 지닌 꽃 ‘야간비행’으로 단 하루 마녀가 된 메리평범했던 한 소녀의 마법 세계 모험이 시작되다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정식 초청 화제작지브리를 잇는 스튜디오 포녹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이 애니메이션 코믹북으로 출간되었다. 영국 소설가 메리 스튜어트의 1971년 작 ‘작은 빗자루(The little Broomstick)’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우연히 발견한 마녀의 꽃인 ‘야간비행’으로 마법 세계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미국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초청, 시애틀국제영화제 4Families청년심사위원상 수상 등 빛나는 경력으로 차세대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 주역으로 꼽힌다. 스튜디오 지브리 해체 후 프로듀서인 니시무라 요시아키와 함께 스튜디오 포녹을 설립하여, 본인의 세 번째 연출작이자 스튜디오 포녹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인 <메리와 마녀의 꽃>을 발표하였다. <메리와 마녀의 꽃>에서는 특유의 클래식한 작화와 따뜻한 정서로 지브리의 강점을 살리면서,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역동적이고 화려한 연출로 스튜디오 포녹 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정식 초청되어 전석 매진의 기록을 달성했다.친구를 구하기 위해 마법 세계로 되돌아간 메리마녀의 꽃 ‘야간비행’의 비밀이 풀리다애니메이션 전체 신, 전체 대사를 완벽하게 담은 애니메이션 코믹북숲에서 발견한 마녀의 꽃 ‘야간비행’의 힘으로 마법 빗자루의 봉인을 풀어 마법 세계에 방문하게 된 메리는 야간비행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위기에 처하자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되돌아온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마을의 소년 피터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안 메리는 용기를 내 다시 마법 세계로 되돌아간다. 집으로 함께 돌아가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메리는 피터 구출 작전을 시작하고, 용기를 낸 메리의 행동으로 마법 세계의 비밀이 하나둘씩 벗겨지는데….<메리와 마녀의 꽃>은 평범한 소녀인 메리가 내면에 잠들어 있던 용기와 의지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메리는 마녀의 꽃 ‘야간비행’의 힘으로 강한 마녀가 되고, 싫었던 빨강머리를 장점으로 인정받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해나간다. 하지만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초월적인 힘에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메리의 용기는 큰 감동을 전한다. 감독인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는 “주인공인 메리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어려운 일이 있어도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 애니메이션 코믹북은 다채로운 색감을 한 프레임씩 차분히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의 전체 신, 전체 대사를 고스란히 담아 영화의 폭발적인 긴장감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단행본 특전으로 애니메이션 명장면 엽서를 증정한다.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비즈니스북스 / 김종원 (지은이) / 2023.02.24
16,800원 ⟶ 15,120원(10% off)

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김종원 (지은이)
최근 명품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 이성민, 구글 디렉터 정김경숙,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룩, 마블 코믹스의 아버지 스탠 리, 피겨 스케이트 선수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된 베라 왕…. 국적도 분야도 다른 이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오십 전후에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것이다. 그들이 이룬 것은 단순히 부와 명예로 계산되는 성공이 아니다. 한 길을 꾸준히 걷다 늦게 꽃피웠거나 마흔 이후 커리어를 바꿨다는 차이는 있지만, 원하는 일에 도전하고 목표를 이루었기에 전성기이고 성공했다고 하는 것이다. 어차피 내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뭔가에 다시 도전하기엔 현실적인 여건도 안 되고, 20대나 30대 같은 체력도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오십이 되기도 전에 낙담하거나 포기하지는 말자. 오페라나 연극에서도 클라이막스는 언제나 2막 이후에 등장하는 법. 중간에 잠시 쉬어가는 인터미션처럼 오십 즈음은 더 멋진 인생 2막을 위해 나를 재정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지금부터라도 더 후회하지 않고 원하던 모습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오십 이후를 잘 살기 위한 비결로 ‘마음의 힘’을 말하며, 그 힌트를 조선 후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에게서 찾는다. 저자 김종원은 특유의 밀도 높은 인문학적 시각으로 평생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나이를 장애물이 아닌 도약대로 삼았던 연암의 삶의 태도에 주목했다. 그가 발견한 연암의 면모는 그간 우리가 보아온 ‘자유분방한 지식인’ 혹은 ‘조선의 대표 백수’가 아니다. 오히려 재능만 믿지 않고 평생 배움을 추구하는 ‘노력형 천재’에 가깝다. 한마디로 그의 삶은 부단한 마음 공부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시간이었다. 혹시 지금 느끼는 불안과 후회, 두려움을 나이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아홉 번 강을 건너며 인생 버킷리스트를 성공한 연암을 떠올려보라. 그가 글로써 남겨놓은 다섯 가지 마음의 힘의 의미는 무엇이며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여전히 생생한 연암의 목소리가 들릴 것이다.시작하며 가장 자유롭고 빛나는 오십으로 산다는 것 제1장 지성의 기초체력이 되는 ‘꾸준한 배움’ 쓸 때마다 삶의 중심이 단단해진다 오십 이후 성장하는 삶의 비밀 수천 개의 영감이 한 줄에 존재한다 지적 자본의 크기를 확장하는 4단계 질문법 묻고 또 물어서 날마다 자신을 새롭게 하라 삶을 지탱할 철학을 창조하는 연암의 질문법 파생체에서 벗어나 본체에 접근하라 지성의 경계에 서는 삶의 가치 배움을 향한 간절한 마음 씨앗을 뿌리는 사색가가 되어라 ‘물음느낌표’가 필요한 인생의 길 제2장 실용의 기준이 되는 ‘밝은 안목’ ‘나’라서 할 수 있는 일 각자 다른 것을 추구하라 사소한 단서 하나로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드는 시선의 힘 삶의 중간중간 멈출 용기를 내라 흘러가도록 내버려 둘 때 인생은 가장 농밀해진다 내가 참아주는 것들이 삶의 아름다운 변화를 이끈다 내 이익만 좇다가 잃는 것들 원칙은 측정할 수 있지만 욕망은 짐작할 수 없다 나는 멀고 너는 가깝다 길이 보이면 서둘러 가지 않는 법이다 제3장 불가능의 경계를 허무는 ‘말의 내공’ 당신을 대표하는 문장을 가져라 마음 깊이 스며드는 말은 무엇이 다른가 ‘너를 이해한다’는 말에 대하여 당신은 자신의 이상에 맞는 언어를 가졌는가 책을 대하는 자세가 곧 일상을 대하는 태도다 섬세한 언어가 마음 근육을 키운다 내 안의 가능성을 찾게 하는 열 개의 단어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언어는 무엇이 다른가 내면이 단단할수록 삶도 단단해진다 우리의 삶이 한 권의 고전이 되려면 제4장 분명하고 명쾌한 선택을 돕는 ‘지적 판단력’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살아남는 지식’이 ‘살아가는 힘’이 된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의 진짜 의미 매일 오래된 자신에게서 벗어나라 하나의 사물에서 천 개의 영감을 찾는 변주의 힘 지성은 부끄러움을 아는 삶에서 시작한다 온갖 비난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 당신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라 근사한 판단은 세 가지 마음에서 비롯된다 당신이 꽃이라면 결국 꽃을 피울 것이다 제5장 나를 넘어서는 마음의 힘, ‘단단한 내면’ 자신이라는 가장 큰 산을 넘는 법 풍경이 입을 열어 말할 때까지 기다려라 모든 가능성을 긍정하는 시선으로 세상을 보라 인생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는 삶이 허락하는 선물이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면 요동치는 파도가 잠잠해진다 다친 내면을 치료하는 여섯 가지 방법 그대 내면에 가라앉아 썩어 있는 것을 꺼내라 서로에게 감동을 주는 관계로 진화하라 당신이 쓴 ‘글의 격’이 ‘삶의 격’을 결정한다 마치며 지금부터는 그대 자신의 행복을 선택하라 참고문헌“마음이 깊고 넓은 사람은 보고 듣는 것에 따라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하룻밤에 아홉 번 강을 건너며 쓴 <열하일기>로 인생을 바꾼 연암 박지원! 세상의 역경을 이겨내는 마음의 힘을 말하다! 30만 독자가 사랑하는 인문학 멘토 김종원이 연암의 글에서 건져 올린 오십 이후에도 성장하는 삶의 자세 오십은 마음의 체력을 키워야 할 때! 나이를 장애물이 아닌 인생의 도약대로 삼아 후회, 불안, 두려움을 버리고 가장 빛나는 오십으로 사는 법! 최근 명품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 이성민, 구글 디렉터 정김경숙,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룩, 마블 코믹스의 아버지 스탠 리, 피겨 스케이트 선수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된 베라 왕…. 국적도 분야도 다른 이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오십 전후에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것이다. 그들이 이룬 것은 단순히 부와 명예로 계산되는 성공이 아니다. 한 길을 꾸준히 걷다 늦게 꽃피웠거나 마흔 이후 커리어를 바꿨다는 차이는 있지만, 원하는 일에 도전하고 목표를 이루었기에 전성기이고 성공했다고 하는 것이다. 어차피 내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뭔가에 다시 도전하기엔 현실적인 여건도 안 되고, 20대나 30대 같은 체력도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오십이 되기도 전에 낙담하거나 포기하지는 말자. 오페라나 연극에서도 클라이막스는 언제나 2막 이후에 등장하는 법. 중간에 잠시 쉬어가는 인터미션처럼 오십 즈음은 더 멋진 인생 2막을 위해 나를 재정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지금부터라도 더 후회하지 않고 원하던 모습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오십 이후를 잘 살기 위한 비결로 ‘마음의 힘’을 말하며, 그 힌트를 조선 후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에게서 찾는다. 저자 김종원은 특유의 밀도 높은 인문학적 시각으로 평생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나이를 장애물이 아닌 도약대로 삼았던 연암의 삶의 태도에 주목했다. 그가 발견한 연암의 면모는 그간 우리가 보아온 ‘자유분방한 지식인’ 혹은 ‘조선의 대표 백수’가 아니다. 오히려 재능만 믿지 않고 평생 배움을 추구하는 ‘노력형 천재’에 가깝다. 한마디로 그의 삶은 부단한 마음 공부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시간이었다. 혹시 지금 느끼는 불안과 후회, 두려움을 나이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아홉 번 강을 건너며 인생 버킷리스트를 성공한 연암을 떠올려보라. 그가 글로써 남겨놓은 다섯 가지 마음의 힘의 의미는 무엇이며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여전히 생생한 연암의 목소리가 들릴 것이다. “오십부터는 나에게 하는 질문을 바꿔라!” 30만 독자가 사랑하는 인문학 멘토, 김종원 작가가 전하는 후회와 불안에서 자유로운 오십으로 사는 법 “자기 삶의 목표를 알고, 자신이라서 가능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눈빛은 다른 이들보다 깊고 밝게 빛난다.”(본문 95쪽) 마흔이 넘은 사람이라면 저마다 그리는 오십 이후의 삶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더 많은 부와 성공을 이뤄 풍요로운 삶을, 누군가는 운동과 여행을 하며 건강과 여유를 만끽하는 삶을 꿈꾼다. 그러나 ‘오십’이라는 나이가 일깨우는 현실 앞에선 자꾸만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해진다. ‘파이어’에 성공해 조기 은퇴했다는 사람들과 비교하며 ‘재테크를 더 열심히 배울걸’ 후회하기도 하고, 백세인생에 오십은 아직 젊은이라며 이제라도 원하던 일을 하라는 응원을 들어도 다시 도전하는 게 가능할지 몰라 두렵다. 30만 명의 독자와 소통하는 저자는 오십을 바라보는 이에게 가장 큰 적은 ‘조급한 마음’이라고 지적하며, 삶에서 꼭 버려야 할 감정이라고 말한다. 조급한 마음은 마치 유리창과 같아서 누구에게나 훤히 들여다보이고 겉으로 드러나기에 자꾸만 서툰 태도로 사람을 대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이다. 그리고 또 하나, 지금 가능한 일을 할지 아니면 이제라도 원하는 일을 할지 고민이 될 때는 자신에게 하는 질문을 바꿔볼 것을 권한다. “젊지도 않은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보다는 “이 일이 내 삶을 후회하지 않게 할까?”, “내가 진정 그것을 원하는가?”에 대한 답을 내는 게 먼저라는 것이다. 무엇을 선택하든 결과는 언제나 자신의 몫이지만, 진실로 원하는 일을 택한다면 오십 이후에 “아, 그때 하고 싶은 걸 했어야 했는데.”라며 또다시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십은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니다. 그래서 더욱 앞으로의 삶에서 후회는 적게, 만족은 크게 만들어나가야 한다. 그건 오십이라는 나이에 대한 의무일 수도 있다. 더 명쾌한 선택을 하고 싶다면 계속 자신에게 더 많은 질문을 건네자. 세상의 소음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지켜내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연암 박지원의 글에서 찾은 단단한 삶을 위한 5가지 지적 자본 “세상에서 부는 바람은 내가 어찌할 수 없지만, 내 안에서 부는 바람은 생각을 바꾸면 잠재울 수 있다.”(본문 316쪽) 저자는 특유의 밀도 높은 인문학적 시각으로 평생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나이를 장애물이 아닌 도약대로 삼았던 연암의 삶의 태도에 주목했다. 그가 발견한 연암의 면모는 그간 우리가 보아온 ‘자유분방한 지식인’ 혹은 ‘조선의 대표 백수’와는 사뭇 다르다. 뒤늦게 시작한 글공부와 우울증으로 고생한 20대, 과거는 포기해도 글쓰기는 포기하지 않았던 30대, 다른 사대부들이 돈과 명예를 추구할 때 더 넓은 세계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목숨 걸고 열하를 건넌 40대, 그리고 마침내 조선 최고의 문장가이자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갖춘 실학자로 백성에게 헌신하며 노년을 마감하기까지 그는 마음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은 인물이었다. 연암의 오랜 마음 공부는 ‘명심’(冥心), 다시 말해 ‘보고 듣는 것에 따라 휘둘리지 않는 마음’으로 집약된다. 그리고 저자는 《연암집》, 《열하일기》 등 연암이 남긴 글 속에서 이 ‘명심’에 이르는 다섯 가지 지적 자본을 발견해 전한다. 바로 ‘꾸준한 배움’, ‘밝은 안목’, ‘말의 내공’, ‘지적 판단력’, ‘단단한 내면’이다. 직업적인 전문성을 위해서든 취미로서든 슬기로운 세상살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식을 꾸준히 ‘배우면’, 배운 지식을 제대로 분간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그러면 일상의 곳곳에서 불가능이라는 벽을 허물게 돕는 ‘말의 내공’이 쌓이고, 자연스럽게 어떤 데 나아가도 실수하지 않는 명쾌한 ‘판단력’을 갖게 된다. 그 시간이 모이면 마침내 ‘단단한 내면’을 가진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고 차근차근 조언을 이어 나간다. 저자가 재해석해 소개하는 오십을 위한 연암의 명문장은 이 5단계를 완성하는 백미다. 필사를 해도 좋고, 낭독을 해도 좋다. 지금 당장 희망하는 대로 혹은 노력에 비해 삶의 흐름이 변하지 않는다고 해도 낙담하지 말자. 요즘의 어느 명언처럼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오십부터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마음, 나를 위해 행복해지겠다는 마음만큼은 꺾이지 말자. 당신이 꽃이라면 그게 언제든 꽃을 피울 것이다.오십 이전과 이후 연암의 삶은 극명하게 달랐다. 청년 시절의 연암은 남들이 볼 때 마치 잃어도 좋은 푼돈처럼 인생을 살았다. 공부보다는 글쓰기에 집중하며 20대를 보냈고, 30대 시절에는 우울증으로 과거까지 포기했다. 다른 사대부들이 돈과 명예를 추구할 때 그는 철저히 실학(實學) 연구에만 정진했다. 그러다 40대 중반에 큰 변곡점을 만든다. 팔촌형 박명원(朴明源)의 수행원 자격으로 사신단에 끼어 청나라를 다녀오며 기록한 여행기, 《열하일기》(熱河日記)를 펴낸 것이다. 이후 연암은 50대에 이르러 ‘조선 최고의 문장가’로 인정받게 된다. 실로 자기 자신을 혁명한 것이다. (중략) 삶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그는 자신의 방식을 고수했다. 서른의 연암, 마흔의 연암, 그리고 오십 이후의 연암은 그 나이에 맞는 빛과 가치를 품고 있었고 그리하여 누구보다 자유로울 수 있었다._시작하며 : 가장 자유롭고 빛나는 오십으로 산다는 것 공명선이 3년 동안이나 책을 읽지 않았던 이유는 스승의 삶에서 보고 배운 것을 아직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승이라는 책을 아직 다 소화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다음 단계인 독서로 넘어갈 수는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듣고 보니 참 맞는 말이다. 세상에는 급하게 원하는 것을 취하려는 사람이 많다. 연암에게도 그런 사람들이 자주 찾아와 방법을 구했다. 그럴 때마다 연암은 그들의 성급한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지금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들은 모두 달랐지만, 내놓은 답은 하나로 귀결됐다.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이 읽고, 빠르게 이해가 되지 않으면 어떻게든 외워서라도 알려고 노력합니다.” 언뜻 들으면 공부를 매우 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생각이 전혀 달랐던 연암은 “앞으로 공부법을 바꾸는 게 좋겠다.”라고 조언하며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많이 읽고 무작정 외우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비록 하나를 알더라도 그 하나를 제대로 음미하고 면밀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연암이 인생 후반기에 흔들리지 않고 처음의 마음을 지킬 수 있었던 힘도 바로 “뭐든 제대로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들며 살아가는 일상이 중요하다.”라는 철학에 있다._제1장 : 지성의 기초체력이 되는 ‘꾸준한 배움’ 인간이 스스로 기품을 지니려면 사사로운 욕망을 극복해야 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참된 마음을 지닐 수 있다. 타인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약자다. 강한 사람일수록 자신을 두려워하며 그 치열한 전쟁에서 승기를 빼앗기지 않는다. 나를 속이는 것은 언제나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욕망을 제어하지 못해 돈을 좇는 삶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지켜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연암은 안목을 기르기 위한 명확한 방법을 추천한다. “각자 다른 것을 추구하라.”각자 다른 것을 추구하라는 그의 외침은 이런 생각에서 나왔다. 모두가 자신의 것을 추구하면 각자 하나의 틀을 갖게 되므로 쉽게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이것이야말로 그의 삶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_제2장 : 실용의 기준이 되는 ‘밝은 안목’
경제상식사전 : 경제신문이 스포츠신문보다 더 재미있어지는
길벗 / 김민구 글 / 2008.01.18
12,800

길벗소설,일반김민구 글
어려운 경제용어와 경제현상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경제상식사전』은 현대인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상식을 재미있는 그림, 최신 도표와 함께 설명하여 경제현상을 다각도로 이해하도록 하였다. 저자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경제전문지를 섭렵한 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문제와 경제용어들을 놓치지 않고 정리하였다. 그리고 분식회계, 기회비용, 프로슈머와 블루슈머, 대체재와 보완재, 전방산업과 후방산업, 단칸지수, 와이브로, 경상수지, 보이지 않는 손, 풍선효과, 방카슈랑스, 콜금리, 신용장, 공매도 등의 경제용어와 경제현상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그레셤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 베블런 효과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경제법칙도 소개하였다. 특히 복잡한 경제동향은 그래프로 정리하여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서 다룬 중요한 용어를 다시 한 번 정리하는 \'30초 용어복습\', 중요한 경제용어 300개를 엄선해서 핵심만 정리한 \'알짜! 경제용어 300선\', \'본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였는지 확인해보는 \'경제상식 이해력 테스트\'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첫째마당 아는 척하기 딱 좋은 경제상식들 001 똑똑한 직원을 떠나게 하는 ‘그레셤의 법칙’ 002 맥주와 소주는 서로 ‘대체재’일까? ‘보완재’일까? 003 CSI에만 ‘스핀오프’가 있는 게 아니에요 004 생산자야? 소비자야? ‘프로슈머’ 005 신소비자 계층 ‘블루슈머’ 006 청계천 복원은 ‘긍정적 외부효과’, 오염물질 배출은‘부정적 외부효과’ 007 비쌀수록 잘 팔리는 ‘베블런 효과’ 008 희소성 심리를 자극하여 히트하는 ‘한정판’ 제품 009 부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트리클 다운’ 010 고성장에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골디락스’ 011 다보스포럼 신조어 ‘트라이벌리즘, 인포데믹스, 싱글 이코노미’ 012 누이 좋고 매부 좋은 ‘MBO’, 종업원 지주회사 ‘EBO’ 013 돈은 흘러야 제 맛 ‘유동성’ 014 제조업과 정보통신(IT)이 만나면 ‘클릭 앤드 모타르’ 015 뭐라고요? 기업이 흑자여도 부도를 낸다고요? 016 ‘파레토의 법칙’ 따르는 VIP 마케팅 017 빛 좋은 개살구 ‘분식회계’ 018 웹 2.0은 롱테일, 그럼 웹 3.0은? 019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기회비용’ 020 0과 1 사이는 ‘지니계수’ 021 우리는 벤치마킹이에요!‘리엔지니어링, TQC, 브로드밴딩’ 022 누가누가 경영을 잘하나? 오너 vs 전문CEO 023 소비자와 가까울수록 ‘전방산업’, 멀수록 ‘후방산업’ 024 ‘경매’ 잘하면 돈벌어요 025 낙후된 지역을 다시 개발하는 ‘재개발’, 낙후된 건물을 다시 세우는 ‘재건축’ 026 ‘종부세(종합부동산세)’는 과연 필요하나? 027 경제 전망에도 식스센스가 필요! ‘단칸지수’ 028 소비자가 경기를 전망하는 ‘소비자신뢰지수’ 029 ‘BSI’! 기업인도 경기를 전망할 수 있어요 030 지하철에서도 인터넷을 ‘와이브로’ 031 기업 감시꾼인 ‘사외이사제도’ 032 적대적 M&A는 흑기사, 우호적 M&A는 백기사? 033 나라 경제의 가계부 ‘국제수지’, 순이익은 ‘경상수지’ 034 시장 혼자서도 잘해요! ‘보이지 않는 손’ 035 CRC, CRV도 회사랍니다 036 경제를 책임지는 6총사 ‘경제6단체’ 037 눌러도 터지지 않는 ‘풍선효과’ 경제 사례 038 ‘기업공개’는 계륵, 하기도… 안 하기도… 039 거액의 자금을 유치할 땐 ‘프로젝트 파이낸싱’ 040 장소를 기준으로 한 ‘GDP’, 사람을 기준으로 한 ‘GNP’ 041 Only 1 ‘독점’, 힘센 기업 끼리끼리 ‘과점’ 둘째마당 재테크에 도움되는 금융상식들 042 주식시장에서 개미가 쪽박 차는 이유는? ‘정보의 비대칭성’ 043 보험회사와의 미묘한 신경전 ‘역선택’과 ‘선별’ 044 낮은 이자로 돈 빌리는 ‘엔 캐리 트레이드’ 045 단기간에 승부 보는 ‘CD, CP, RP’ 046 은행 ‘예대마진’ 전성시대 막을 내리다 047 환율에 웃고 우는 ‘환차익’과 ‘환차손’ 048 은행과 고객이 꿩 먹고 알 먹는 ‘방카슈랑스’ 049 이름만 나쁜 은행 ‘배드뱅크’ 050 금리라고 다 같은 금리가 아니다! ‘금리의 종류’ 9가지 051 부르면 달려오는 초단기 금리 ‘콜금리’ 052 외국돈을 빌릴 땐 ‘리보금리(LIBOR)’ 053 거래신용 증명서! ‘신용장’ 054 금융권에도 순위가 있어요! ‘제1금융권, 제2금융권, 제3금융권’ 055 정부의 쌈짓돈 ‘공적자금’ 056 갚을 수 있을 만큼만 빌려! ‘총부채상환비율(DTI)’ 057 고액권의 시대가 온다, 두둥~! 058 1,000원이 100원으로 ‘리디노미네이션’ 059 부실기업을 먹고 사는 ‘벌처펀드’ 060 ‘현물’과 ‘선물’, 운이 좋아야 많이 남는다? 061 선물은 ‘콘탱고’일 때 팔고 ‘백워데이션’일 때 사세요 062 증권거래소에 들어오려면 신고식을 해야죠! ‘상장’ 063 증시에서 소가 머리를 들면 ‘오름세’, 곰이 바닥에 누우면 ‘내림세’ 064 팔 물건도 없이 팔 수 있다고요? ‘공매도’ 065 주식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066 얼굴을 나누는 ‘액면분할’, 얼굴을 합치는 ‘액면병합’ 067 주식에서 몸집을 불리는 ‘증자’! 몸집을 줄이는 ‘감자’! 068 울며 겨자 먹기로 ‘자사주 매입’하는 경우는? 069 증시에서 ‘올빼미’는 나쁜 소식을 가져온대요 070 투자에서 안정성을 부탁해! ‘주가연계증권(ELS)’ 071 주식회사 사업밑천 ‘주식’, 돈 빌린 빚문서 ‘채권’ 072 주식투자에서 이것만 알면 나도 안다박사! ‘PBR, PER, EV/EBITDA’ 073 주식시장 흐름을 알려주는 ‘코스피’ 074 주식 제2시장의 주가지수 ‘코스닥’ 075 미국의 코스피와 코스닥!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셋째마당 한국경제 핫이슈 따라잡기 076 한화, 기아 사례로 본 ‘브랜드 네이밍’의 중요성 077 옥션과 G마켓은 ‘롱테일’ 전략의 성공 사례 078 ‘스톡옵션’! 오리온은 웃고, 코카콜라는 울었다 079 세계 ‘브랜드 가치’ 1위 업체는 MS? Google? 080 안철수연구소와 알라딘이 사용한 전략! ‘크라우드 소싱’ 081 세계 최초의 기업은 우리나라 사람이 세웠다? 082 해외지사도 본사처럼! ‘메타내셔널’ 083 중소기업 천국은 대만, 대기업 천국은 한국? 084 삼성의 ‘황의 법칙’ vs 인텔의 ‘무어의 법칙’ 085 세금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조세피난처’ 086 ‘신용등급’은 기업과 국가의 재무성적표 087 영국 철강업체 집어삼킨 인도! 포스코를 위협하다 088 GM과 포드는 ‘추락한 천사’? 한국에도 ‘추락한 천사’가 있다? 089 한국은 아직 ‘이머징마켓’이지만 괜찮아! 090 ‘외환보유고’ 많아도 걱정, 적어도 걱정 091 미국은 더 이상 세계 No.1이 아니다! ‘디커플링’ 092 우리나라에서 주로 수입하는 원유는? 093 미국도 외국인투자를 제한한다고? ‘엑손-플로리오법’ 094 수출 효자 3총사, 반도체+자동차+선박 095 실속장사를 했는지 보려면 ‘영업이익률(ROA)’을 볼 것! 096 부정부패가 일어나면 호루라기를 불어요! ‘휘슬 블로워’ 097 ‘서머타임제’도 돈이 된다? 098 자통법 시행으로 증권가 ‘빅뱅(Big Bang)’ 개봉박두! 099 금융과 기업은 만날 수 없는 사이? ‘금산(金産)분리’ 100 IMF와 한미FTA를 왜 ‘윔블던 효과(Wimbledon Effect)’라고 할까? 101 환율 대신 ‘빅맥지수, 김치지수, 애니콜지수’ 등 102 ‘한미FTA’는 무엇이며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나? 103 한반도에서 러시아-유럽 철도 연결, 언제쯤? 104 사사로이 모인 돈 ‘사모펀드’ 105 ‘사회책임투자(SRI)펀드’ 장하성 펀드 106 한국의 별명, ‘넛크래커(nut cracker), 샌드위치 코리아, 몽유병 환자’ 등 107 한국이 ‘금융허브’에 목매다는 이유 108 ‘아세안’이 제2의 EU로 묶이면 좋은 점? 109 우리나라 최초의 ‘지주회사’ (주)LG 넷째마당 세계경제 시야 넓히기 110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나? 111 힐튼호텔 M&A, 부당 ‘내부거래’ 의혹! 112 엑손모빌, 전세계 최대기업 No.1 113 ‘바이오 연료’ 때문에 중국 돼지 씨가 마른다? 114 가스 수출국의 반란 시작되나? 115 ‘공해’로도 돈을 버는 일본과 중국 116 대기업의 U턴 현상으로 살아나는 일본 경제 117 일본은 어떻게 고령자를 성장동력으로 만들었을까? 118 전세계적인 ‘알파걸’, 여성기업인들 119 중국의 경제개발 전략,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과 ‘선부론(先富論)’ 120 전세계 경제 좌지우지하는 화교 자본 121 ‘범 주강삼각주’ 지역을 거점으로 동남아를 접수하려는 중국의 야심 122 인텔의 중국 진출로 중국도 ‘첨단 반도체 대국’으로 출발? 123 중국의 외국기업 M&A, 궁합이 영 시원찮네! 124 중국과 미국이 아프리카에 ‘구애작전’ 펼치는 까닭은? 125 무서운 성장국 친디아(Chindia)! 인도는 인디나(Indina)로 불러달래요 126 중국과 인도는 전세계 원자재 블랙홀 127 인도가 디자인 아웃소싱 허브를 꿈꾼다고요? 128 인도와 까르푸의 동침! 세계적 유통 강자의 출현? 129 서구의 정치와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유태인 세력! 130 산유국, 달러만 좋아하던 시절 끝났다 131 미국은 지금 연착륙? 경착륙? 132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베트남과 미국 경제 133 세계단일공동체 EU와 NAFTA에 맞서는 남미의 ‘메르코수르(MERCOSUR)’ 134 美-EU가 손잡으면 ‘범대서양 자유무역지대(TAFTA)’ 135 미국도 NO! 중국도 NO! 유럽의 독립선언 ‘리스본 어젠다’ 136 미국과 유럽의 증권거래소가 손을 잡아 ‘NYSE유로넥스트’로 137 동쪽으로 세력 확장하는 EU 138 스웨덴, ‘부유세’를 폐지한 이유 139 중동 지역의 소리 없는 전쟁 ‘금융허브 구축’경쟁 140 제2의 두바이, 사우디의 ‘킹 압둘라’ 141 오일채권 ‘수쿠크’ 왜 인기 있을까? 142 기축통화 전쟁! 달러화 vs 유로화 vs 위안화 143 ‘신(新)자본주의’가 전세계 금융시장 지도를 바꾼다 144 국가 부도 ‘모라토리움’ 국가 파산 ‘디폴트’ 145 캥거루의 나라에 ‘사모투자펀드(PEF)’ 자금이 몰리는 까닭은? 146 ‘오일샌드(oil sands)’ 덕분에 캐나다 경제 덩실덩실 147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기업은 어디? 148 전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는 어디? 149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150 세계화의 날개 얻어 더욱 강력해진 ‘나비효과’경제신문이 스포츠신문보다 더 재미있어지는 《경제 상식사전》 경제신문 술술 읽고픈 왕초보를 위한 책! 경제신문을 하루종일 봐도 진도가 안 나간다면? 경제신문이 영자신문만큼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런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출간되었다. 길벗에서 만든 《경제 상식사전》은 경제신문 기자인 저자가 최신 경제이슈를 엄선하여 재기 넘치는 삽화와 최신 도표로 술술 읽히게끔 구성한 책이다. 알쏭달쏭 경제용어, 역사적 배경을 알면 쉬워진다! 경제신문이 어려운 이유는 용어 때문이다. 인포데믹스, 싱글 이코노미, 추락한 천사, 골디락스 같은 신조어들은 언어의 기원과 역사적 배경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주식, 채권, 금리 같은 기초용어는 물론이고 학교에서 한번쯤 배웠을 법한 보이지 않는 손, 그레셤의 법칙, 분식회계 같은 낯익은 용어들도 그림, 도표들과 함께 구성하여 연상작용을 높여준다. 이제 경제신문을 읽어도 코믹한 일러스트를 떠올리며 키득키득 웃으며 넘겨볼 수 있을 것이다. 길벗의 《경제상식 사전》은 가볍게 읽히면서도 기초는 확실히 다져주는 경제 교양서로서 손색이 없다. 한국경제는 물론 세계경제 핫이슈 총망라! 독자들이 경제입문서를 찾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교양, 취업, 재테크가 바로 그것. 《경제 상식사전》은 이런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총 4개의 마당으로 목차를 구성하였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마당 - 아는 척하기 딱 좋은 경제상식들 둘째마당 - 재테크에 도움되는 금융상식들 셋째마당 - 한국경제 핫이슈 따라잡기 넷째마당 - 세계경제 시야 넓히기 교양은 물론, 취업, 재테크도 OK! 길벗의 《경제 상식사전》은 ,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1번만 읽어도 학습효과가 아주 높아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경제 왕초보뿐 아니라 입시나 취업, 승진을 앞두고 두껍고 지루한 경제상식 책과 씨름하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험이 코앞이라면 별책부록으로 제공하는 만 읽어도 부족함이 없다. 별책부록의 마지막에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서 앞부분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실력을 점검할 수도 있다.
2024 신춘문예 당선시집
문학마을 / 맹재범, 엄지인, 박동주, 한백양, 강지수, 김해인, 이실비, 추성은, 김유수, 강성재, 조우리 (지은이)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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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마을소설,일반맹재범, 엄지인, 박동주, 한백양, 강지수, 김해인, 이실비, 추성은, 김유수, 강성재, 조우리 (지은이)
도서출판 문학마을은 『2021-2022 신춘문예 당선시집』, 『2023 신춘문예 당선시집』에 이어 『2024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출간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신인이 골고루 당선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춘의 온기가 반드시 청춘에게만 불어오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뜻깊은 해였다. 신춘문예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된 시인들은 기후위기와 전쟁 등 불안한 시대 상황 속에서도 일상을 차분히 관조해냈고, 대상에 담긴 깊은 사유와 언어의 미적 완결성 역시 우리의 구체적 삶을 한결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2024 신춘문예 당선시집』에는 국내 주요 일간지에서 발표한 신춘문예 시, 시조 당선자 13인의 당선작과 신작시 두 편이 실려 있다. 당선 시인의 약력과 함께 당선소감과 심사평 전문도 수록하였다. 시인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귀중한 공부가 되고, 독자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의 휴식처와 위안을 마련해줄 것이다.시 부문 맹재범 | 경향신문 당선작 | 여기 있다 신작시 | 일요일 / 그림자 바꾸기 당선소감 | 오래 걸리더라도 기어이… ‘일용할 양식’이 되는 그날까지 심사평 | 밖으로 내몰린 존재가 여전히 있다는 믿음이 ‘여기 있다’ 엄지인 | 광주일보 당선작 | 파랑 신작시 | 원룸 / 무해한 생활 당선소감 | “시 쓰기란 무정형의 이미지를 설득해 생기를 찾아나가는 기쁨” 심사평 | “기후변화시대의 명상 감각적으로 보여줘” 박동주 | 농민신문 당선작 | 상현달을 정독해 주세요 신작시 | 미나리 / 빨강이 달린다 당선소감 | 가슴 따뜻한 말들을 엮어 시를 쓰고파 심사평 | 서정시 기본형에 매우 충실한 작품…미적 완결성 갖춰 한백양 | 동아일보 당선작 | 왼편 신작시 | 브라우닝browning / 집시 당선소감 | 두렵기 때문에 앞으로도 쓰고 또 쓰며 살아갈 것이다 심사평 | 일상적인 장면을 사유와 이미지로 벼리는 솜씨 탁월 강지수 | 매일신문 당선작 | 시운전 신작시 | 인공조명 / 털북숭이 개구리 관찰기 당선소감 |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드는 시 쓰기 작업 심사평 | 이미지를 일관성 있게 밀어붙이는 힘이 거침없는 시운전 강지수 | 문화일보 당선작 | 면접 스터디 신작시 | 부서진 집의 일기 / 흑백 당선소감 | 말 안에 깃든 폭력성 ‘참을 수 없어서’ 쓴다 심사평 | 진짜·가짜, 진심·위선의 문제 유쾌하게 풀어내…한국詩 밝힐 신예 출현 김해인 | 부산일보 당선작 | 펜치가 필요한 시점 신작시 | 벽화 / 용접공 당선소감 | 용접공들과 커피 나누며 시 찾아낼 것 심사평 | 노동하는 육체 가져와 비유 리듬 증폭시켜 이실비 | 서울신문 당선작 | 조명실 / 서울늑대 신작시 | 위로 당선소감 | 겁에 질려도 끝까지 눈 피하지 않는 시 쓰고 싶어요 심사평 | 능숙하고 절묘한 이미지 배치와 전개가 압도적 작품 한백양 | 세계일보 당선작 | 웰빙 신작시 | 미리보기 없음 / 전망 당선소감 | 나는 될 줄 알았다. 그러니 여러분들 또한 될 것이다. 심사평 | 일상과 불화·화해하는 아이러니 잘 담아내 추성은 | 조선일보 당선작 | 벽 신작시 | 시인의 말 / 강변 나의 정원 당선소감 “넌 시인의 이름을 가졌어” 그 한마디가 나를 지켰다 심사평 | 감각·사유·언어를 오가며 빚어낸 ‘미래의 시인’ 김유수 | 한국일보 당선작 | take 신작시 | 바퀴벌레-유승민에게 / 쥐 소탕 작전-유희경에게 당선소감 | “덫이 날 빠뜨리는 중이라 해도 기쁜 마음으로 입장하겠다” 심사평 | "세대의 물음, 시대의 울림으로 다가와" 시조 부문 강성재 | 서울신문 당선작 | 어시장을 펼치다 신작시조 | 마스크 / 자벌레의 꿈 당선소감 | 삶 다하는 날까지…물보라 치는 싱싱한 시조 쓸 것 심사평 | 다양하고 압축된 삶의 층계, 감각적 표현으로 끌어내 조우리 | 조선일보 당선작 | 스마일 점퍼 당선소감 |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9년 소중한 선물 받은 듯 울컥 심사평 | 청춘들이 뚫고 가는 현실, 생의 대목…밀도 있고 절묘하게 포착새로운 문학적 지평을 열어가는 2024 신춘문예 당선시인들의 역량과 시 세계! 신춘문예 당선은 마치 하늘의 별 따기에 비견될 정도로 좁고 치열하다. 그럼에도 그동안 수많은 지망생들이 당선작과 심사평을 읽으며 실력을 갈고 닦아 왔다. 이 책에 소개된 시인들은 모두 그러한 열망을 현실로 만든 이들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시인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귀중한 공부와 정보가 되고, 독자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의 휴식처와 위안을 마련해줄 것이다. 시인은 낮고 낮아서 더는 낮을 수 없는 곳에서 자신의 영혼을 불태워 여린 온기 한 자락을 피워 올리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들의 작품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휴식처가 될 것이며, 위안을 안겨줄 것이다. 바라건대 시의 향기가 세상 곳곳에 퍼져 나가기를 소망한다. 시작(始作)하는 기쁨, 시작(詩作)하는 마음 해를 거듭날수록 문학에는 ‘위기’라는 말이 필연적 수식처럼 붙는다. 돌이켜보면 어느 시대에나 문학은 위기이거나 위기이기를 자처해왔다. 위기를 자처하는 쪽은 시대의 조류에 떠밀려 사양되는 쪽에 비하면 형편이 낫다고도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어느 쪽에서든 문학이 고단한 일임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럼에도 어느 때나 위기에 제 몸을 던지는 이들은 있다. 해넘이 때마다 그들의 소망은 단 하나였을 것이다. 그리고 기어이 그 소망을 이루고야만 이들이 있다. (중략) 이제 여러분은 시인으로 태어났다. 그간의 이름을 지우고 시인으로서 다시 났다. 그 길의 처음일 이 책은 단 한 번의 경험일 테지만, 그 순간을 가장 오래 머금는 이는 늘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자신의 시를 넘어서리라. 이 책은, 바로 그런 순간을 영원으로 변전시킬 증거이자 증명으로서 당선자에게, 당선을 꿈꾸는 자들에게 더없이 은근한 빛으로 내밀어질 테다. 모두 시작의 길에 들어선 것을 축하드린다. 이 시작을 온몸으로 기뻐하시길! -서문 중에서 김재홍(시인·문학평론가), 황유지(문학평론가), 전철희(문학평론가)이제 이름 앞에 ‘시인’이라는 그 특별한 직함을 달게 된 2024 신춘문예 시・시조 당선자들에게 ‘시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당부한다. 활활 타는 위기의 한 가운데로 제 몸을 던진 이들의 시작의 자세는 그야말로,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으로 말할 만하다. 그런 온몸의 이행이 시에 대한 사랑이며, 그것이 바로 시의 형식이라는 한 시인의 말은 시작의 길에 잊지 말아야 할 태도일 것이다.- 서문 중에서
Do it! 쉽게 배우는 파이썬 데이터 분석
이지스퍼블리싱 / 김영우 (지은이)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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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퍼블리싱소설,일반김영우 (지은이)
통계, 파이썬을 1도 몰라도 데이터를 혼자서 다룰 수 있다!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전 과정 수록! 데이터 분석 분야의 명강사이며 이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영우 선생님의 강의가 책으로 나왔다. 통계,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을 전혀 몰라도 《Do it! 쉽게 배우는 파이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주목받는 데이터 분석 기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파이썬 문법은 이 책에 나온 것만 보면 된다. 이 책은 데이터 정제, 가공, 분석부터 그래프 그리기까지 실제 현업에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할 때와 같은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쉬운 예제부터 차근차근 실습하다 보면 문과생도 파이썬 코드에 익숙해지고, 끝에 가서는 자신만의 훌륭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다!_첫째마당 | 파이썬이랑 친해지기 __01 안녕, 파이썬? 01-1 데이터 분석과 파이썬 01-2 파이썬이 강력한 데이터 분석 도구인 이유 __02 파이썬 데이터 분석 환경 만들기 02-1 아나콘다로 파이썬과 JupyterLab 설치하기 02-2 JupyterLab과 친해지기 02-3 유용한 환경 설정 __03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연장 챙기기 03-1 변하는 수, ‘변수’ 이해하기 03-2 파이썬이 강력한 데이터 분석 도구인 이유 03-3 함수 꾸러미, ‘패키지’ 이해하기 _둘째마당 | 본격 실습! 데이터 갖고 놀기 __04 데이터 프레임의 세계로! 04-1 데이터는 어떻게 생겼나? - 데이터 프레임 이해하기 04-2 데이터 프레임 만들기 - 시험 성적 데이터를 만들어 보자! 04-3 외부 데이터 이용하기 - 축적된 시험 성적 데이터를 불러오자! __05 데이터 분석 기초! - 데이터 파악하기, 다루기 쉽게 수정하기 05-1 데이터 파악하기 05-2 변수명 바꾸기 05-3 파생변수 만들기 __06 자유자재로 데이터 가공하기 06-1 데이터 전처리 - 원하는 형태로 데이터 가공하기 06-2 조건에 맞는 데이터만 추출하기 06-3 필요한 변수만 추출하기 06-4 순서대로 정렬하기 06-5 파생변수 추가하기 06-6 집단별로 요약하기 06-7 데이터 합치기 __07 데이터 정제 - 빠진 데이터, 이상한 데이터 제거하기 07-1 빠진 데이터를 찾아라! - 결측치 정제하기 07-2 이상한 데이터를 찾아라! - 이상치 정제하기 __08 그래프 만들기 08-1 파이썬으로 만들 수 있는 그래프 살펴보기 08-2 산점도 - 변수 간 관계 표현하기 08-3 막대 그래프 - 집단 간 차이 표현하기 08-4 그래프 -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데이터 표현하기 08-5 상자 그림 - 집단 간 분포 차이 표현하기 _셋째마당 | 실전!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__09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 한국인의 삶을 파악하라! 09-1 ‘한국복지패널 데이터’ 분석 준비하기 09-2 성별에 따른 월급 차이 - 성별에 따라 월급이 다를까? 09-3 나이와 월급의 관계 - 몇 살 때 월급을 가장 많이 받을까? 09-4 연령대에 따른 월급 차이 - 어떤 연령대의 월급이 가장 많을까? 09-5 연령대 및 성별 월급 차이 - 성별 월급 차이는 연령대별로 다를까? 09-6 직업별 월급 차이 - 어떤 직업이 월급을 가장 많이 받을까? 09-7 성별 직업 빈도 - 성별로 어떤 직업이 가장 많을까? 09-8 종교 유무에 따른 이혼율 - 종교가 있으면 이혼을 덜 할까? 09-9 지역별 연령대 비율 - 어느 지역에 노년층이 많을까? _넷째마당 | 다양한 데이터 분석의 세계 __10 텍스트 마이닝 10-1 대통령 연설문 텍스트 마이닝 10-2 기사 댓글 텍스트 마이닝 __11 지도 시각화 11-1 시군구별 인구 단계 구분도 만들기 11-2 서울시 동별 외국인 인구 단계 구분도 만들기 __12 인터랙티브 그래프 12-1 인터랙티브 그래프 만들기 __13 마크다운으로 데이터 분석 보고서 만들기 13-1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보고서 만들기 13-2 마크다운 문서 만들기 _다섯째마당 | 데이터 과학의 세계 __14 통계 분석 기법을 이용한 가설 검정 14-1 가설 검정이란? 14-2 t 검정 - 두 집단의 평균 비교하기 14-3 상관분석 - 두 변수의 관계 분석하기 __15 머신러닝을 이용한 예측 분석 15-1 머신러닝 모델 알아보기 15-2 소득 예측 모델 만들기 _여섯째마당 | 한발 더 들어가기 __16 데이터를 추출하는 다양한 방법 16-1 [] 이용하기 16-2 df.loc[] 이용하기 16-3 df.iloc[] 이용하기 __17 자료 구조 다루기 17-1 자료 구조란? 17-2 스칼라 17-3 리스트 17-4 튜플 17-5 딕셔너리 17-6 시리즈 17-7 데이터 프레임 __18 데이터 분석 기술 효율적으로 익히기 18-1 집중할 방향 정하기 18-2 데이터 분석 기술을 효율적으로 익히는 방법 18-3 오픈 소스 생태계에서 어울리기어제 파이썬 공부를 시작한 사람도 자신있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파이썬 데이터 분석 입문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에서 데이터 정제, 분석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데이터 분석도 어려운데 파이썬까지 공부하려니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하지만 파이썬으로 데이터를 다루지 못하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에서 살아 남을 수 없는 것이 현실! 그럴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이 책은 변수, 함수와 같은 기초 내용부터 딕셔너리, 데이터 프레임까지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파이썬 문법을 잡아가면서 데이터 분석까지 나아간다. 친절한 저자의 손을 잡고 한 쪽 한쪽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당신은 어느 새 파이썬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기 있는 패키지 중심으로 배운다! 《Do it! 쉽게 배우는 파이썬 데이터 분석》은 통계 분석은 물론이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글을 분석할 수 있는 텍스트 마이닝, 지역별 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지도 시각화, 이용자가 원하는 결괏값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인터랙티브 그래프 등 최근 주목받는 데이터 분석 기법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전 세계의 개발자와 전문가가 파이썬 데이터 분석 패키지를 만들어 온라인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고, 자신만의 분석 기법을 아낌없이 공유하기 때문이다. 파이썬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통계 지식도 필요하지만 파이썬 데이터 분석 패키지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기 있는 패키지 중심으로 실습한다. 이 책으로 공부를 마치고 나면 실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통계, 프로그래밍을 해본 적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 IT 전공자가 아니어도, 데이터 분석에 대해 아는 게 없어도 괜찮다. 이 책은 데이터 분석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예제부터 차근차근 실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파이썬 코드에 익숙해지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실습을 마칠 때쯤이면 어느새 데이터 분석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데이터 정제, 가공, 분석부터 그래프 그리기까지 실제 현업에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할 때와 같은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다. 끝에 가서는 공공 데이터를 이용해 자신만의 훌륭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완수하게 된다. 데이터 분석 분야 취업을 준비한다면 이 책으로! 세계적인 기업들은 파이썬을 데이터 분석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이고 네이버, 삼성, SKT, KT 등의 국내 기업도 파이썬을 데이터 분석에 이미 활용하고 있다. 만약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거나 이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책으로 빠르게 공부하고 데이터 분야에 도전하자! 실습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파이썬 데이터 분석 과정 학원, 대학 교재로도 안성맞춤! 처음부터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곧바로 익히는 실습 중심의 책이어서 초보자도 2주 안에 완독이 가능하다. 문법을 일일이 지루하게 배우는 백과사전식 구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배운 내용을 복습해 볼 수 있는 [혼자서 해보기] 퀴즈와 실제 데이터로 분석하는 [분석 도전!] 코너로 심화 학습까지 할 수 있어서 독학뿐만 아니라 학원이나 대학 교재로도 적합하다.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Do it! 스터디룸’으로! 혼자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다 보면 금방 지치기 마련이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독자를 만나 어려운 내용을 공유해 보자.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공부하다 보면 더 보람차다. 멀리 가려면 친구와 함께해 보자. - Do it! 스터디룸: cafe.naver.com/doitstudyroom 완성 소스 파일은 이지스퍼블리싱 홈페이지 자료실 또는 저자 깃허브에서 제공! - 이지스퍼블리싱 홈페이지: www.easyspub.co.kr → [자료실] 클릭 → 도서명 검색 [이 책을 먼저 본 베타테스터의 한마디] 파이썬 데이터 분석 독학용으로 최고의 책 디자인도 읽기 편해서 좋았고 ‘학습 주제 - 학습 내용 - 혼자서 해보기’의 학습 구성도 알차서 혼자 공부하기 매우 좋은 책입니다. 신동욱(IT 분야를 열렬히 가르치고 있는 교수) 파이썬 때문에 데이터 분석 공부를 망설였다면? 이 책으로! 데이터 분석을 위해 파이썬을 더 많이 공부해야 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을 겪어 보셨나요? 이런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말 좋은 책을 발견했습니다. 김정규(파이썬은 초보인 8년 차 마케터) 나만의 데이터 분석 과외 선생님의 애정 어린 꿀팁이 가득 담긴 책! 데이터 분석가가 되려면 앞으로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인터넷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귀한 조언을 알려줍니다. 김경민(보건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 눈 가린 파이썬 초보자도 성큼성큼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파이썬을 아예 모르는 사람도 데이터 분석 과정을 성큼성큼 따라갈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 덕분에 데이터 분석에 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배기원(파이썬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는 대학생) 파이썬의 ‘ㅍ’도 몰라도 괜찮아요! 이 책으로 데이터 분석에 입문하세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과정 안에서 데이터 분석을 가르치니 내가 배운 내용을 어디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저절로 알게 되더군요. 배운 내용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 초보자에게 딱입니다! 박가연(파이썬이 처음이라 걱정했던 대학원생) 비전공자도 데이터 분석가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책! 비전공자이면서 데이터 분석 실력자가 되고 싶거나, 파이썬을 알아도 데이터 분석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에게 이 책을 적극 권장합니다. 서은교(파이썬 문법 공부를 막 마친 대학생)
(한길그레이트북스 057) 에밀
한길사 / 장 자크 루소 글, 김중현 역 / 2003.10.25
35,000

한길사소설,일반장 자크 루소 글, 김중현 역
인간성의 유지, 회복에 관한 루소의 이상적인 교육론. 고아 \'에밀\'이 태어나 결혼에 이르기까지, 현명한 가정교사의 이상적인 지도를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책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교육, 선한 본성을 잃지 않게 하는 교육에 대해 따뜻한 가슴과 재치 있고 번득이는 발상으로 설파하고 있다. 인간적인 교육을 향한, 나지막하지만 깊은 목소리 I 김중현 제1부 신체의 자유를 구속하지 않는 양육 - 유년기의 에밀 제2부 신체와 감관의 훈련 - 다섯 살에서 열두 살까지 제3부 지능고 기술 교육 - 열두 살에서 열다섯 살까지 제4부 도덕과 종교 교육 - 열다섯 살에서 스무 살까지 제5부 에밀과 소피의 결혼 - 스무 살에서 결혼까지 장 자크 루소 연보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대한민국 교육, 그 폭력의 현장 11월 5일,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수학능력시험이 치렀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 들려온 몇 건의 자살 소식도 어김없었다.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한국이라는 땅에 사는 우리는 나 자신을 구성하는 무수한 요소들 가운데 유독 불거져 나온 단 하나, ‘시험점수’라는 것에 의해서만 평가받는다. 인간성보다는 수능점수와 내신등급이 중요하다. 그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의 등급에 따라서 나머지 인생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이나 학과를 선택하는 데 자신의 성향이나 관심은 별 기준이 되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 학과를 나오면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되는가이다. 만약 어려서부터 사교육비로 많은 돈을 지불하여 좋은 점수를 얻고, 좋은 대학 좋은 학과에 진학하면, 좋은 직업에 종사하며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면 그는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땅에서 교육받고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에게 정언명령처럼 부과된 이 공식을 풀어낼 수 없다면, 그는 실패한 인생이 된다. 이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에게 오직 한 가지 공식만을 제시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폭력이다. 우리의 학교 교육은 여전히 전인교육이라는 허울을 쓰고, 아직도 시험점수라는 유일의 잣대로 아이들의 가슴에 주홍글씨를 새겨 넣고 있다. 루소는 『에밀』의 서문에서 이 책을 쓰는 이유를 밝히며 당시의 교육현실을 다음과 같이 비판한다. “이 시대의 문학과 학문은 인성을 교화하기보다 그것을 훨씬 더 파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 비판은 지금의 교육에도 부합하는 것이니, 우리도『에밀』을 통해 이 문제를 풀 열쇠를 발견할 수 있겠다. 당시의 인위적 교육을 비판하며, 전인교육과 맞춤교육을 실천한 루소 『에밀』(원제목은『에밀 또는 교육에 관하여』이다)을 쓴 루소는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한 사상가로 알려져 있다.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외침은 그가 살던 시대나 지금이나 실천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 분명한 우리의 오해가 있다. 루소가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한 것은 우리 모두 문명을 등지고 산 속으로 들어가자는 것이 아니라 인간 본성을 되찾자는 것이다. 인간 본성에 대한 성악설이니 성선설이니 하는 이분법적인 논쟁은 필요없다. 우리는 선함과 악함을 함께 지니고 태어났다. 따라서 교육을 통해 선함은 더욱 발전시키고, 악함은 드러나지 않게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자는 것이다. 루소의 교육은 철저한 전인교육이자 일 대 일 맞춤교육이다. 그는 아이가 성장해감에 따라 각 시기에 적합하게 교육할 것을 주장한다. 아이에게는 자연이 허락한 발육 순서가 있고, 그 순서에 따르는 일이 바로 아이를 아이로 다루는 일이며 자연을 따르는 일인 것이다. 그래서 『에밀』의 구성은 교육이 단계별로 행해져야 할 시기에 따라 나뉘어 있다. 유년기에는 신체의 성장을 위해 신체의 자유를 구속하지 않는 양육을 실시해야 한다. 다섯 살에서 열두 살까지는 감관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신체와 감관을 훈련시킨다. 열다섯 살까지는 이성과 감수성이 생겨나는 시기이고, 이때는 지능과 기술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스무 살까지는 도덕적인 감정을 이해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도덕과 종교 교육을 한다. 그 다음 시기는 결혼을 하고 완전한 어른으로서 살아가는 시기인데, 이때 각각의 성역할과 책임과 의무에 대한 교육을 해야 한다고 루소는 말한다. 이렇게 각 시기마다 교육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교육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러한 능력들이 순서에 다라 계발되지 않을 경우, 아이에게 역기능으로 작용하여 성장을 방해하며 인간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결국 심성을 파괴하고 만다. 이런 교육을 위해서 아이에게는 반드시 교육자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루소는 그 교육자가 자연의 대리자 이상이어서는 안 되고, 아이의 유일한 안내자는 성장 질서가 내재된 자연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 교육에 대한 혁명 같은 가르침 루소가 말하는 자연은 질서가 내재된 질서의 근원이다. 이 자연(질서)에 따라 교육을 시키는 것이 곧 그 아이에게 있을 자리를 찾아주는 것이고, 아이의 심성은 자연이 부여해준 선함을 잃지 않는다. 이 말은 개개의 아이가 가진 그만의 질서, 즉 특성에 따라 교육한다는 것이다.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아이에게 성악을 교육한다면, 그것은 자연의 질서를 역행하고 아이를 망치는 일이다. 아이가 가진 자연적인 자질이 무엇인지 살피고 그것을 키워줄 수 있는 맞춤교육을 실시하자는 것이다. 『에밀』에는 루소가 그 시대에 만연되고 있던 공공 교육과 귀족 교육을 비판하고 새로운 교육을 실시하자는 혁명적인 내용이 들어 있다. 그 때문에 이 책은 금지처분을 당하고, 루소는 경찰에게 구속되는 등의 스캔들에 휘말린다. 하지만 『에밀』은 암암리에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며, 영국과 독일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그후의 교육이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루소가 『에밀』에서 “우리의 능력과 기관들의 내적인 성장은 자연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그 성장을 이용하도록 우리를 가르치는 것은 인간의 교육이다. 그리고 우리와 접촉하는 대상들에 대한 경험 획득은 사물의 교육이다. 이 세 선생의 가르침이 일치하고 같은 목표를 향할 때에만 학생은 자기의 목적지로 나아가면서 시종 일관되게 살 수 있다. 그리고 그 사람만이 올바른 교육을 받은 사람이다”라고 한 세 가지 교육은 교육 철학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18세기 인물인 루소가 쓴 『에밀』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유효한 이유는 그가 주장하는 전인교육과 맞춤교육이 여전히 중요한 화두로서 우리 앞에 던져져 있기 때문이다.
FBI 행동의 심리학
리더스북(웅진씽크빅) / 조 내버로, 마빈 칼린스 글, 박정길 옮김 /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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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웅진씽크빅)소설,일반조 내버로, 마빈 칼린스 글, 박정길 옮김
미국 최고의 비언어 행동전문가가 공개하는 행동의 메커니즘과 인간심리를 간파하는 법! 전직 FBI요원이자 행동전문가인 조 내버로가 전하는 상대방의 몸짓과 표정을 읽음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간파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담은 책. 책은 단순히 특정 행동이 아닌 인체의 메커니즘과 심리를 총체적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이를테면 얼굴은 능숙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어도 변연계는 생존을 위한 다른 생체 반응을 지시한다. 이는 생존을 확보하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변연계의 본능적인 반응이다. 실제로 1999년 콜럼바인고등학교 총기난사사건과 2007년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에서 학생들은 치명적인 공격자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본능적으로 행한 정지반응으로 몇몇 학생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심리학자이자 공동저자인 마빈 칼린스 박사와 함께 심리학, 생물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몸짓의 의미와 행동의 메커니즘을 분석한 이 책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지능을 높여주고 타인의 본질적인 진심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협상, 회의, 데이트, 면접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행동의 기술은 물론 범죄를 수사하는 일선 경찰에게도 유익한 고급 지식이 담겨 있다.옮긴이의 글 설득과 소통의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는 법 프롤로그 ‘인간 거짓말탐지기’ 조 내버로가 밝히는 커뮤니케이션의 비밀 1. 당신이 행동으로 누설하는 진실 푸에르토리코 호텔 방화사건의 범인은 누구인가 행동은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 의사가 환자의 말보다 행동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몸짓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기 위한 7계명 1. 보지 말고 관찰하라 2. 본능이 드러나는 불변의 보디랭귀지를 기억하라 3. 특별한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행동을 파악하라 4. 평상시 모습을 기억하라 5. 갑작스런 행동의 변화에 주목하라 6. 편안한 상태와 불편한 상태를 구별하라 7. 당신이 관찰하는 것을 상대가 모르게 하라 행동만으로도 사람의 심리는 노출된다 2. 뇌, 행동통제센터 행동의 비밀은 변연계에 숨어 있다 인간을 지키는 3단계 생존 메커니즘 정지반응: 위험하면 멈춰라 도망반응: 멈춰서 해결되지 않을 때 도망쳐라 투쟁반응: 도망칠 수 없다면 싸워라 왜 아픈 상처는 잊히지 않을까? 거짓말이 의심된다면 상대의 목을 보라 초조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행동 남자와 여자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다르다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변화를 읽어라 면접을 볼 때 피해야 할 행동 스트레스 정보를 파악하는 8가지 지침 3. 얼굴, 감정의 리트머스 시험지 얼굴에 스치는 속마음을 잡아라 생각과 의도는 얼굴 주름에 나타난다 아주 작은 동공은 진실을 말하고 있다 눈썹과 실눈의 이중플레이 눈을 가리는 행동의 비밀 사랑을 할 때 우리의 눈은 어떻게 변할까? 권력을 가진 사람의 시선 두기 휴 그랜트 연기력의 비밀은 눈에 있다? 가식적인 미소는 진짜 미소와 어떻게 다를까? 입술을 앙다물수록 자신감도 사라진다 내가 얘기할 때 그 사람은 왜 입술을 오므렸을까? 비웃음은 결별을 예고하는 강력한 신호 혀로 표현하는 감정 다양한 얼굴 변화가 말하는 것 혐오하는 감정은 가장 먼저 얼굴에 드러난다 자긍심이 높아질수록 코와 턱은 함께 올라간다 말과 행동이 다를 때 우리는 무엇을 믿을까? 4. 팔, 생존을 높이는 도구 기쁨과 좌절이 나타나는 팔 학대받는 아이들의 팔에 남은 흔적 읽기 떳떳하지 못할 때 팔은 뻣뻣해진다 사람들이 아기 똥기저귀를 집는 방법 개인의 영역은 곧 권력이다 회의실에서 나타나는 영역표현 연애는 주도권 싸움이다 어른들은 문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친밀함을 나타내는 법 감정을 표현하는 팔의 움직임 5. 손, 성공을 움켜잡는 기술 테이블 밑에 손을 숨기지 마라 악수할 때 힘쓰지 마세요 해외여행을 갈 때 인사하는 법부터 익혀라 손가락질보다 손바닥을 펴고 가리켜라 타인 앞에서 외모를 다듬지 마라 손에 땀이 난다고 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손이 말하는 스트레스 강도 변호사의 자신감은 손으로 나타난다 경찰관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남성적 우월함의 강력한 표현 자신감이 없어질 때 나타나는 행동 의심이 갈 때는 손을 보라 가운데손가락은 가능한 한 펴지 마라 손이 멈추는 때를 주목하라 감정은 손으로 전달된다 6. 다리, 진실과 거짓이 밝혀지는 곳 얼굴보다 더 정직한 다리 갬블러의 완벽한 포커페이스, 그러나 다리는 말하고 있다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것을 어떻게 알아챌까? 기쁠 때 다리도 함께 들뜬다 교도관이 서 있는 모습만으로 권위를 보이는 방법 왜 인간은 더 넓은 공간을 원하는가 편안함을 느낄 때 다리는 X자 모양이 된다 사랑에 빠졌을 때 다리는 어떻게 달라질까? 상대방이 호감을 보이는지 판단하려면 악수하고 기다려라 범죄자의 걸음걸이는 다르다 공항 세관 검사관이 사람을 읽는 방법 킴 베이싱어의 초조한 인터뷰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다리는 의자를 찾는다 7. 몸통, 생존의 최전선 위험한 상황에서 인간은 등을 돌린다 왜 여자들은 쿠션을 끌어안을까? 팔짱의 다중적인 의미 해석하는 법 왜 불편한 상황에서는 소화가 안 될까? 맥아더에게 몸을 굽힌 아이젠하워 옷차림은 전략 그 이상 몸단장은 또 하나의 메시지다 의자에 앉아 늘어져 있지 마라 싸울 때 가슴이 왜 헐떡일까? 어깨를 으쓱하는 두 가지 의미 8. FBI 요원의 속임수 간파하기 진실과 거짓말의 미묘한 차이 FBI에서 속임수에 접근하는 4가지 모델 편안함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상대를 향해 기운다 미소의 진심을 알고 싶다면 머리 움직임을 주목하라 내가 수사에 임할 때 명심하는 12계명 동시성에 집중하라 거짓말하는 사람은 두 번 강조하지 못한다 거짓진술에는 수동적인 행동이 뒤따른다 속이는 사람과 속는 사람 최상의 관계를 위한 언어는 정직이다 에필로그 더 좋은 대인관계를 위하여 참고문헌미국 최고의 비언어 행동전문가가 공개하는 행동의 메커니즘과 인간심리를 간파하는 법! 상대의 진심은 과연 얼굴에 나타날까? 문명화된 인간은 이제 얼굴 표정을 숨기는 데 매우 능숙해졌다. 진심을 파헤칠 때 FBI는 얼굴보다 다리 움직임에 주목한다. 다리는 우리의 몸 중에서 가장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좋은 관계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감정의 대립을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 소개팅 자리에서 여성이 계속 목 근처에 있는 팬던트를 만지작거린다면 그 자리가 불편하거나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다는 신호다. 목에 손을 대거나 쓰다듬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빈번하게 드러나는 행동이다. 중요한 회의에서 당신의 주장에 힘을 싣고 싶다면 손가락을 펼쳐 양 손끝을 붙이고 이야기를 하라. 상대방이 당신을 권위 있고 확신에 찬 사람으로 느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인류가 보유한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 언어, 보디랭귀지 최근 강력범죄사건이 고도로 지능화되고 범인의 포커페이스도 능숙능란해졌지만 이를 쫓는 프로파일러의 수사망은 더욱 공고해지고 치밀해지고 있다. 미궁에 빠졌던 범죄사건 해결의 열쇠를 찾는 심리수사의 비결은 무엇일까? 답은 행동과 표정에 있다. 인간은 인종이나 문화, 언어에 상관없이 분노나 두려움 또는 기쁨과 즐거움의 감정이 얼굴과 신체 동작을 통해 나타난다. 《FBI 행동의 심리학》은 전직 FBI요원이자 행동전문가인 조 내버로가 상대방의 몸짓과 표정을 읽음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간파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담은 책이다.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의 민주당 경선 때 연설 행동을 분석해 미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한 저자는 FBI에서 활동한 25년 동안 고도로 훈련된 스파이와 지능범죄자를 상대하면서 포커페이스에 가려진 진심을 꿰뚫는 능력으로 FBI 내에서 인간 거짓말탐지기로 불렸다. 심리학자이자 공동저자인 마빈 칼린스 박사와 함께 심리학, 생물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몸짓의 의미와 행동의 메커니즘을 분석한 이 책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지능을 높여주고 타인의 본질적인 진심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협상, 회의, 데이트, 면접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행동의 기술은 물론 범죄를 수사하는 일선 경찰에게도 유익한 고급 지식이 담겨 있다. 행동도 전략이다 이 책은 단순히 특정 행동이 아닌 인체의 메커니즘과 심리를 총체적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고 있다. 몸도 함께 전략적으로 말하게 하라. 설득과 협상에서 당신의 목적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존 F. 케네디는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은 상태에서 엄지만 밖으로 내놓은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엄지손가락을 자주 노출하는 모습은 높은 자신감과 높은 지위의 본능적 표현이다. 역사적으로 성공적인 연설가는 손 움직임을 적절히 사용했다. 특히 변호사들이 변론할 때 손을 첨탑모양(그림 참조)으로 하고 증언하면 증언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이 책은 말한다.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면접, 연설에 힘을 실을 때 표현하면 좋은 행동이다. 진심을 전할 때 테이블 밑으로 손을 숨기지 말라. 실험 결과에 따르면 말하는 동안 손을 감추면 진심을 숨기고 있거나 거짓말을 한다고 부정적으로 인지한다고 한다. 손의 표현이 활발할수록 정보 전달의 질이 높아진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손가락지로 타인을 가리키는 행동은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손가락보다 손을 펴서 손바닥을 위로하고 가리키는 것이 좋다. 오해를 없애고 상대를 존중한다는 표현이다. 거짓말을 폭로하는 변연계의 메커니즘 얼굴은 능숙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어도 변연계는 생존을 위한 다른 생체 반응을 지시한다. 우리의 뇌 속에서 변연계는 생존을 책임지는, 거짓말을 할 수 없는 뇌다. 3F라고 말하는 정지(Freeze), 도망(Flight), 투쟁(Fight) 반응은 생존을 확보하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변연계의 본능적인 반응이다. 실제로 1999년 콜럼바인고등학교 총기난사사건과 2007년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에서 학생들은 치명적인 공격자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본능적으로 행한 정지반응으로 몇몇 학생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곤란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얼굴이 창백해지는 이유도 변연계의 반응이다. 변연계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도망칠 준비를 하기 위해 팔과 다리의 근육 쪽으로 몸의 피를 보낸다. 그러면 사람의 얼굴이 창백해진다. 인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피가 피부에서 더 깊은 근육 쪽으로 가면 몸 역시 차가워진다. 익숙하지 않은 자리에서 몸이 떨리거나 한기를 느끼는 이유는 이때문이다. 진실은 얼굴이 아닌 다리에서 드러난다 프로갬블러가 아무리 완벽한 포커페이스를 보여도 테이블 아래 발까지 진심을 숨기기는 어렵다. 상대방이 진심이 의심될 때는 눈보다 다리의 움직임에 집중하라. 저자는 사람의 몸 가운데 가장 정직한 부분이 발과 다리라고 밝힌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즉 머리에서 발로 내려갈수록 진실이 증가한다는 것이 FBI 심리수사의 기본 원칙이다. 다리를 교차하는 행동은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표시다. 왜냐하면 다리를 교차하면 균형을 잃게 되는데 진짜 위험이 발생할 때 도망갈 수 없는 행동으로, 매우 편안함을 느끼지 않을 때는 이런 모습을 나타낼 수 없다. 비언어 행동은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만약 당신이 행동 표현이 부족하고 타인의 행동을 관찰하는 데 소홀했다면 이제부터라도 관찰하고 경계하며 스스로 좋은 행동을 하고자 노력하라. 몸의 반응은 매우 정직하며 인간의 의도를 전달해주는 가장 강력한 언어이기 때문이다.
돈키호테
아름다운날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은이), 저지 패리 (엮은이), 김대웅 (옮긴이)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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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날소설,일반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은이), 저지 패리 (엮은이), 김대웅 (옮긴이)
월터 크레인 작가의 삽화가 덧붙여진 이 『돈키호테』는 지혜와 유머가 넘치는 돈키호테와 산초 판사의 모험들을, 젊은 세대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서술 형태로 보여준다. 최초의 영역본을 펴낸 토마스 셸턴의 번역을 기본 텍스트로 하여 모든 영어 번역본들을 훑어본 결과, 그의 언어는 다른 어떤 판본들보다 세르반테스의 유머를 좀 더 잘 표현했다.월터 크레인 일러스트판 서문(1919) 6 1. 유명한 시골 귀족 라 만차의 돈키호테 10 2. 모험을 찾아 처음으로 고향을 떠나는 돈키호테 19 3. 돈키호테의 우스꽝스러운 기사임명식 27 4. 여관을 나선 우리의 기사에게 벌어진 일들 36 5. 돈키호테는 어떻게 집으로 돌아왔으며, 서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리고 어떻게 두 번째 모험을 찾아 보무도 당당히 나섰는가? 47 6. 무시무시하고 상상을 초월한 풍차의 모험, 그리고 용감무쌍한 비스카야인과 돈키호테가 벌인 굉장한 결투 58 7. 산양치기들과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사건, 그리고 포악한 양구아스인 무리와의 만남에서 생긴 돈키호테의 불행한 모험 71 8. 돈키호테 자신이 성이라고 여긴 주막에 어떻게 도착했으며, 거기서 산초와 둘이서 피에라브라스 발삼으로 치료받은 이야기 86 9. 돈키호테가 성이라고 여긴 주막에서 산초가 격은 고초 100 10. 양쪽 군대를 상대하는 모험 110 11. 무사히 끝난 돈키호테와 산초의 놀라운 모험 122 12. 맘브리노 투구를 획득한 대단한 모험 134 13.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끌려가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돈키호테가 자유를 안겨준 이야기 143 14. 시에라 모레나 산맥에서 돈키호테에게 벌어진 일 156 15. 카르데니오의 이야기 170 16. 시에라 모레나에서 라 만차의 용감한 기사에게 일어난 기이한 일들과 벨테네브로스를 흉내 내어 그가 치른 고행들 181 17. 귀부인 둘시네아를 만나러 가는 산초의 여정 194 18. 카르데니오 이야기가 계속되다 203 19. 돈 페르난도를 사랑한 도로테아 이야기 214 20. 돈키호테가 더 이상 고초를 겪지 않도록 설득시키려고 그들이 실행한 유쾌한 계획 224 21. 주막으로의 여행 235 22. 귀부인 둘시네아를 만나러 간 산초가 돈키호테에게 해준 이야기 249 23. 주막으로 향하는 기나긴 여정에서 일어난 사건들 258 24. 돈키호테가 거인이라고 여긴 것과 벌인 해괴망측한 싸움 267 25. 여관에서 일어난 또 다른 희한한 모험들 276 26. 여기에서는 기품 있는 미코미코나 공주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285 27. 불행한 기사의 이상한 마법 294 28. 여기에서는 주막에서 일어난 놀라운 사건들이 계속된다 305 29. 여기에서는 맘브리노 투구와 안장에 대한 의혹과 다른 사건들에 대한 진실이 마침내 밝혀진다 314 30. 여기서 선량한 우리 기사의 고귀한 모험들이 마무리된다 326 부록 1_ 제1권 『기발한 시골귀족 라 만차의 돈키호테』 서문(1605년)/미겔 데 세르반테스 339 부록 2_ 제2권 『기발한 기사 라 만차의 돈키호테』 서문 (1615년)/미겔 데 세르반테스 357 부록 3_ 귀스타브 도레 일러스트 영어판 서문 (1885년)/존 옴스비 367 부록 4_ 에디 르그랑 일러스트 영어판 서문 (1950년)/어윈 에드먼 460 부록 5_ 「햄릿과 돈키호테」(1860년)/이반 S. 투르게네프 474 부록 6_ 돈키호테가 보여준 두 개의 에스파냐/휴 레드왈드 트레버-로퍼 530젊은 세대 독자들까지 매료시킨 전 세계 최다독판 『돈키호테』를 만나다 “스페인 사람 10명 중 2명만이 『돈키호테』를 끝까지 읽었다. 하지만 영국인 10명 중 8명이 이 책을 끝까지 읽었다.” 『돈키호테』는 기사도 정신으로 세상의 부정과 비리를 무찌르고 학대당하는 사람을 돕겠다고 떠나는 모험 풍자소설이다. 월터 크레인 작가의 삽화가 덧붙여진 이 『돈키호테』는 지혜와 유머가 넘치는 돈키호테와 산초 판사의 모험들을, 젊은 세대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서술 형태로 보여준다. 최초의 영역본을 펴낸 토마스 셸턴(Thomas Shelton; 1604-1620)의 번역을 기본 텍스트로 하여 모든 영어 번역본들을 훑어본 결과, 그의 언어는 다른 어떤 판본들보다 세르반테스의 유머를 좀 더 잘 표현한 것 같다. 하여, 이 책은 원작자를 모독하기보다는 평소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노변정담(爐邊情談)처럼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라 만차의 돈키호테』 을 펴냈다. 누군가는 이 책에서 자기가 기대했던 유머와 지혜가 담겨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
400년 만의 만남
문예미학사 / 이지현 (지은이) / 2019.10.10
15,000

문예미학사소설,일반이지현 (지은이)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미다스북스 / 이미향 (지은이) /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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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독서교육이미향 (지은이)
저자는 책을 읽을수록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아는 게 많아지고, 상황에 따른 문제 해결 능력도 향상된다. 경험한 적 없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독서의 힘에 매료되어 이런 결심을 했다. ‘엄마가 되면, 애들 교육은 독서로 하겠어!’ 그 후, 엄마가 되어 두 딸을 낳고 독서 중심의 교육을 하며, 동시에 많은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교육 상담을 하면서 저자는 우리나라 교육에 의문을 가졌다. 온 세상이 외치는 독서를 왜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하지 못할까? 얼마 지나지 않아 저자는 독서 할 시간을 빼앗는 것은 바로 사교육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모들은 주로 아이가 독서로 공부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의 독서 습관이 굳건히 자리 잡기 전에 사교육이 먼저 아이들의 자유 시간을 차지하는 문제점을 목격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계획성 있는 다독을 통해 공부와 행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학원을 가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두 딸을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보냈다. 독서로 교육을 이끌고 싶은 부모들에게 독서로도 충분히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책을 썼다. 저자가 두 딸과 직접 실천한 독서 방법과 저자가 지도했던 아이들과의 독서 경험을 모두 공개한다. 시간을 아끼고 행복을 부르는 최고의 공부법, 바로 독서이다.프롤로그 - 독서로 교육할 결심 제1장 - 독서는 어떻게 사교육을 이기는가? - 입시의 80%는 독서로 완성된다 - 입시정책을 알고 짠 독서 전략은 다르다 - 독서는 입시 어디에서나 빛난다 - 교과서 연계 독서, 사교육을 뛰어 넘는다 - 독서는 아이 정서를 안정시킨다 <정보1> 시기별 추천 도서 / 영유아기 믿을 수 있는 부모로 인식되기/ 책 읽어주기의 힘 제2장 - 아이들이 독서를 싫어하는 5가지 이유 - 지나친 피로: 공부에 지치면 독서 할 수 없다 - 디지털 중독: 즐거운 일이 없다는 뜻 - 모순된 어른들: 학교도 가정도 독서 하지 않으면서 - 비교의 함정: 아이의 긴장과 불안을 일으킨다 - 자주 지적하는 부모: 꾸중보다 침묵이 낫다 <정보2> 시기별 추천 도서 / 유치원 아이가 독서를 즐기면 교육의 반은 성공이다 제3장 - 독서에 저절로 빠져들게 하는 5가지 방법 - 거실을 독서의 온상으로 삼아보라 -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다 - 모든 학습을 놀이화하라 - 아이가 직접 책을 고르게 하라 - 재밌는 만화책을 활용하라 <정보3> 시기별 추천 도서 / 초등학교 학원이냐 독서냐 결정 시기/ 독서의 떡잎 키우기 제4장 사교육을 이기는 상황별 독서법 - 공부 머리가 없는 아이: 그렇다면 독서가 최고다 - 학원이 지루한 아이: 학원보다 독서가 이롭다 - 사춘기 반항이 심한 아이: 독서는 마음을 치유한다 - 한 종류 책만 고집하는 아이: 독서 자체를 칭찬하라 -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던 아이: 독서는 시간을 단축한다 <정보4> 시기별 추천 도서 / 중학교 독서의 다양한 역할/ 독서는 힐링이다 제5장 - 사교육을 이기는 과목별 독서법 - [국어] 독서는 국어 점수와 직결된다 - [영어] 원서로 다독하면 모든 시험이 정복된다 - [수학] 독서로 수학의 개념과 실력을 쌓는다 - [과탐] 과학 독서는 과학을 좋아하게 한다 - [사탐] 독서로 쌓은 상식은 사탐에서 빛난다 <정보5> 시기별 추천 도서 / 고등학교 독서로 전공 적합성을 조절하라 에필로그 - 이런 교육이길 바란다“독서는 입시의 80%를 완성하고 행복의 디딤돌을 만든다!” 독서를 성적으로 바꾸는 상위 1%의 비밀! 아이의 공부와 행복 둘 다 잡고 싶은 엄마를 위한 성공 독서 코칭! 시기별 추천도서, 상황별‧과목별 독서법 등 사교육을 이기는 독서 활용법 대공개! 저자는 책을 읽을수록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아는 게 많아지고, 상황에 따른 문제 해결 능력도 향상된다. 경험한 적 없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독서의 힘에 매료되어 이런 결심을 했다. ‘엄마가 되면, 애들 교육은 독서로 하겠어!’ 그 후, 엄마가 되어 두 딸을 낳고 독서 중심의 교육을 하며, 동시에 많은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교육 상담을 하면서 저자는 우리나라 교육에 의문을 가졌다. 온 세상이 외치는 독서를 왜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하지 못할까? 얼마 지나지 않아 저자는 독서 할 시간을 빼앗는 것은 바로 사교육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모들은 주로 아이가 독서로 공부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의 독서 습관이 굳건히 자리 잡기 전에 사교육이 먼저 아이들의 자유 시간을 차지하는 문제점을 목격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계획성 있는 다독을 통해 공부와 행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학원을 가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두 딸을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보냈다. 독서로 교육을 이끌고 싶은 부모들에게 독서로도 충분히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책을 썼다. 저자가 두 딸과 직접 실천한 독서 방법과 저자가 지도했던 아이들과의 독서 경험을 모두 공개한다. 시간을 아끼고 행복을 부르는 최고의 공부법, 바로 독서이다. “처음에는 미약해 보이겠지만, 독서는 장기적으로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최고의 자기주도 공부법이다.” 사교육을 이기는 과목별 독서법! 1. 국어 – 독서는 국어 점수와 직결된다 다독한 아이의 어휘력과 이해력은 자기 학년 국어 교과서 수준을 뛰어넘는다. 국어 능력을 단숨에 끌어올리고 싶다면, 신문 기사나 사설, 이론을 설명하는 지식 도서를 분석하면서 읽으면 효과적이다. 2. 영어 - 원서로 다독하면 모든 시험이 정복된다 영어 지도를 하던 학생들에게 독서를 접목했을 때 성적이 빨리 향상했다. 대학 입시 외에도 입사 시험, 승진 시험 등으로 영어는 인생의 중요 기회마다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될 것이다. 내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잘하길 바란다면 독서의 길로 인도하시라. 3. 수학 - 독서로 수학의 개념과 실력을 쌓는다 청소년 시기 가장 많은 공부 시간을 차지하는 수학을 재미있게 생각하게 할 방법은 없을까? 수학과 독서를 연결함으로써 저자의 아이들은 처음부터 수학을 호기심을 채워주는 놀이 차원의 과목으로 접근했다. 독서로 노는 듯이 보여도, 이렇게 쌓은 개념은 흔들림 없는 수학 실력으로 이어진다. 4. 과탐 - 과학 독서는 과학을 좋아하게 한다 과학의 영역은 넓다. 아이들이 과학 도서를 즐겁게 읽다 보면 어느 순간 가장 마음에 드는 영역이 나온다. 좋아하는 영역에서 책의 수준을 올려 나가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높여 나가는 것이다. 5. 사탐 - 독서로 쌓은 상식은 사탐에서 빛난다 사회 과목은 용어와 설명이 이야기 방식이 아니라 딱딱하고 어렵다. 따라서 교과 연계 독서 시리즈를 잘 골라서 읽는다면 이야기에 빠져드는 사이 사회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인문 사회 영역은 독서와 직접적인 연관을 두기 때문에 다독이 곧 성적이 되기 쉬운 과목이다. 저자는 아이들을 독서로 교육하며 불안할 때도 많았다. 내 아이만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초조함이 학원으로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들 입시를 끝낸 학부모들의 소감과 두 딸의 독서 경험에 대한 평가를 통해 독서는 사교육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임을 이젠 더 확실히 안다. 저자의 아이들은 학원이 아니 라 다독으로 자신들을 이끌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한다. ‘모든 아이는 독서를 좋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이 책은 독서로 즐겁게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합격한 두 딸의 독서기록이다. 공부와 행복 다 잡을 수 있는 따뜻한 공부법, 독서를 이 책과 함께 배워보자.
노르웨이의 숲
민음사 / 무라카미 하루키 글, 양억관 옮김 / 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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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무라카미 하루키 글, 양억관 옮김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현대인의 고독과 청춘의 방황을 선명하게 포착한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 1987년 발표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청춘의 영원한 필독서로 사랑받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대 말 고도성장기 일본을 배경으로, 개인과 사회 사이의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관계 가운데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을 것처럼 생생한 청춘의 순간을 그려 낸 이 소설은 3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번역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하루키 붐’을 일으키며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적 성과를 널리 알린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이다. 이번에 민음사에서는 1989년 『상실의 시대』라는 제명으로 처음 출간된 이래 한국 출판 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온 『노르웨이의 숲』을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언어로 새롭게 전면 번역하였다. 고독한 도시 한가운데에서 살아가는 청춘의 아픔과 사랑의 순간을 강렬하게 담아낸 ‘시대의 소설’. 신선하고 유려한 새 번역으로 만나는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진수는 첫 만남을 추억하는 독자에게도,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 독자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새로운 번역, 젊음의 언어로 다시 만나는 ‘하루키 문학’의 정수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현대인의 고독과 청춘의 방황을 선명하게 포착한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 무라카미 하루키 특유의 상징적인 가능성이 가득한, 살아 있는 묘사들이 영롱하고 섬세한 구조를 이룬 작품. - 가디언 『노르웨이의 숲』은 무라카미 하루키만의 명징한 표식을 보여 준다. - 뉴욕 타임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은 내일을 위한 문학이다. 그의 언어는 특별하며, 그의 관심은 인간에 집중되어 있다. - 카프카 상 선정 이유 1987년 발표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청춘의 영원한 필독서로 사랑받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310)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대 말 고도성장기 일본을 배경으로, 개인과 사회 사이의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관계 가운데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을 것처럼 생생한 청춘의 순간을 그려 낸 이 소설은 3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번역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하루키 붐’을 일으키며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적 성과를 널리 알린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이다. 이번에 민음사에서는 1989년 『상실의 시대』라는 제명으로 처음 출간된 이래 한국 출판 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온 『노르웨이의 숲』을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언어로 새롭게 전면 번역하였다. 고독한 도시 한가운데에서 살아가는 청춘의 아픔과 사랑의 순간을 강렬하게 담아낸 ‘시대의 소설’. 신선하고 유려한 새 번역으로 만나는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진수는 첫 만남을 추억하는 독자에게도,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 독자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줄거리 \"나를 언제까지나 잊지 마, 내가 여기 있었다는 걸 기억해 줘.\" 독일 함부르크 공항에 막 착륙한 비행기 안에서 울린 비틀스의 [노르웨이의 숲]을 듣고, 와타나베는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 간절한 부탁과 그 부탁을 남긴 여자를 추억한다. 와타나베는 고등학교 시절 친한 친구 기즈키, 그의 여자 친구 나오코와 언제나 함께였다. 그러나 잘 어울리는 친구들끼리의 행복한 시간은 기즈키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끝나 버리고 만다. 열아홉 살이 된 와타나베는 도쿄의 한 사립 대학에 진학하여 슬픈 기억이 남은 고향을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코 역시 도쿄로 올라와 둘은 슬픔을 공유한 사이만 알 수 있는 특별한 연민과 애정을 나눈다. 하지만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어느 날, 나오코는 자신이 요양원에 들어가 있다는 편지를 보내고, 와타나베는 요양원으로 그녀를 찾아가면서 비로소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확신하게 된다. 한편 같은 대학에서 만난 미도리는 나오코와는 전혀 다른 매력의 소유자로, 와타나베의 일상에 거침없이 뛰어 들어온다. 발랄하고 생기 넘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미도리와 소소한 매일을 함께하고 이따금 기즈키의 죽음을 미처 극복하지 못한 나오코를 찾아가며 와타나베는 아름답고 위태로운 스무 살의 시간을 살아간다. 그 시간의 마지막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