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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아이
소담출판사 / 에쿠니 가오리 글, 김난주 옮김 / 2013.12.20
12,000원 ⟶ 10,800원(10% off)

소담출판사소설,일반에쿠니 가오리 글, 김난주 옮김
웅크린 어린아이를 가슴속에 품고 있는, 울 곳을 찾아 헤매는 어른을 위한 공감 에세이 소설, 동화,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쿠니 가오리가 이번에는 작가의 맨얼굴과도 같은 에세이 두 권을 들고 독자들 곁을 찾았다. 『울지 않는 아이』는 에쿠니 가오리가 활동 초기에 쓴 8년 치 에세이를 모은 것이며, 『우는 어른』은 『울지 않는 아이』를 발표하고 나서 5년 동안 쓴 에세이를 모은 것이다. 십여 년 동안 조금씩 성장해가는 작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이다. 에쿠니 가오리가 작품 활동을 처음 시작할 무렵부터 십여 년 동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에세이집으로, 그녀의 초기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보물 창고 같은 책이다. 그녀의 처녀작 「409 래드클리프」는 델라웨어 유학 당시 지내던 주소를 그대로 딴 것이며, 소설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술잔을 들고 욕조에 들어가는 여주인공 쇼코의 모습은 밤새 욕조에서 책을 읽는 에쿠니 가오리와 닮았다. 이 두 권의 책을 읽다 보면 그녀를 에워싸고 있던 공기가 순간적으로 바람을 타고 이쪽으로 불어오는 것 같다. 에쿠니 가오리가 소설 속에서 뿜어내는 매력이 어디에서 어떻게 나온 것인지 그녀의 일상을 기록한 두 권의 에세이를 통해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에쿠니 가오리는 ‘울지 않는 아이’였던 자신을 다소 듬직하게 여겼지만 ‘우는 어른’이 되어 기쁘다고 책에서 담담하게 고백한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작가의 말처럼 ‘진정으로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는 뜻인지도 모른다. 웅크린 어린아이를 가슴속에 품고 있는 어른이라면, 그래서 울 곳을 찾아 헤매는 중이라면 에쿠니 가오리의 『울지 않는 아이』, 『우는 어른』을 통해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울지 않는 아이』 차례 Ⅰ 달의 사막을 여행하는 버스 혼자가 될 때 랄프에게 다리에 소망을…… 슌에이 씨 이 세상의 좋은 것, 아름다운 것 허와 실 서점에 쪼그리고 앉아서 달의 사막을 여행하는 버스 조금 탁한 느낌 오후의 홍차와 장미의 나날 Ⅱ 아빠의 잔소리 아빠의 잔소리 여동생의 부재와 그 영향 책을 읽고 싶지 않을 때 넘쳐나는 변태들 식인보다 무서운 것 여분을 위한 거리 아기 사슴 ‘밤비’ 안달루시아를 품다 Ⅲ 진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은 독서 일기 브랜디를 듬뿍 머금은 케이크 같은 연애 소설 그래도 절망은 선택하지 않는다 상상까지 껴안은 참다운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이렇게 강력한 힘을 지닌 문장은 한꺼번에 많이 읽어서는 안 된다 만약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이렇게 살았을지도 모르지 다른 부부의 침실을 엿보는 듯한 단편집 묘사를 부정하는 이야기 거대한 강을 홀로 헤엄쳐 가는 기분 내게 에밀리가 특별한 까닭은 자유를 향한 일종의 편집광적인 갈망 때문이다 진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은 독서 일기 Ⅳ 늘 보던 거울, 늘 보던 가위 밤의 육교에서 달밤의 행복 시즈오카까지, 양갱을 늘 보던 거울, 늘 보던 가위 새벽녘의 도주 엄마에게는 비밀 애틋한 기분 바다! 그냥 라면 환영이 아니다 너무 닦았어 혼자서 찻집을 Ⅴ 행복한 기분 왜 쓰는가 위화감의 즐거움 알 여지에 대해서 번역의 법칙 영혼을 뒤흔드는 멜로디 한신 타이거스는 픽션이다 잠들다 행복한 기분 이마에 씨 년 월 일 일기 일상의 언어 작가 후기소설, 동화,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쿠니 가오리가 이번에는 작가의 맨얼굴과도 같은 에세이 두 권을 들고 독자들 곁을 찾았다. 『울지 않는 아이』는 에쿠니 가오리가 작품 활동 초기에 쓴 8년 치 에세이를 모은 것이며, 『우는 어른』은 『울지 않는 아이』를 발표하고 나서 5년 동안 쓴 에세이를 모은 것이다. 십여 년 동안 조금씩 성장해가는 작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이다. 에쿠니 가오리는 ‘울지 않는 아이’였던 자신을 다소 듬직하게 여겼지만 ‘우는 어른’이 되어 기쁘다고 책에서 담담하게 고백한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작가의 말처럼 ‘진정으로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는 뜻인지도 모른다. 웅크린 어린아이를 가슴속에 품고 있는 어른이라면, 그래서 울 곳을 찾아 헤매는 중이라면 에쿠니 가오리의 『울지 않는 아이』, 『우는 어른』을 읽으면서 공감과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웅크린 어린아이를 가슴속에 품고 있는, 울 곳을 찾아 헤매는 어른을 위한 공감 에세이 에쿠니 가오리는 『울지 않는 아이』 작가 후기에서 “나는 잘 우는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울지 않는 아이가 되었죠. 초등학교 때입니다”라고 언급하며 유년 시절의 자신을 ‘어리광을 피우거나 아부하지 않는’ 어른스러운 아이었다고, 그런 자신을 다소 듬직하게 여겼다고 말한다. 그랬던 그녀가 ‘우는 어른’이 되어서야 눈물의 의미를 깨닫는다. 그동안 그녀가 어른스러움이라 믿었던 것은 ‘울지 않음’이 아닌, ‘울 수 없음’이었다는 것을. 에쿠니 가오리에게 성장이란 육체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녀에게 성장이란, 진정으로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곳을 찾았는지에 대한 물음이자 대답이다. “울 수 있다는 것은 아마도 진정으로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는 뜻이겠지요.” _에쿠니 가오리 항상 일이 닥쳐야 허둥대고 ‘닥치는 대로 대충’ 살아가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을 모른다는 그녀지만, ‘울 수 있는’ 어른이 되어 기쁘다고 고백하는 모습 속에는 혼란스런 세상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착실히 구축해가는 ‘진짜 어른’의 모습이 비친다. 『울지 않는 아이』, 『우는 어른』은 어른을 위한, 몸 어딘가에 여전히 불안정한 어린아이의 모습이 남아 있는 어른을 위한 에세이다. 에쿠니 가오리의 맨얼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하고도 설레는 경험 에세이에는 소설과는 다른 특별한 매력이 있다. 작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는 즐거움 이면에, 작가의 모습이 소설 속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찾아보는 재미 또한 있다. 『울지 않는 아이』, 『우는 어른』은 에쿠니 가오리가 작품 활동을 처음 시작할 무렵부터 십여 년 동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에세이집으로, 그녀의 초기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보물 창고 같은 책이다. 그녀의 처녀작 「409 래드클리프」는 델라웨어 유학 당시 지내던 주소를 그대로 딴 것이며, 소설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술잔을 들고 욕조에 들어가는 여주인공 쇼코의 모습은 밤새 욕조에서 책을 읽는 에쿠니 가오리와 닮았다. 이 두 권의 책을 읽다 보면 그녀를 에워싸고 있던 공기가 순간적으로 바람을 타고 이쪽으로 불어오는 것 같다. 에쿠니 가오리가 소설 속에서 뿜어내는 매력이 어디에서 어떻게 나온 것인지 그녀의 일상을 기록한 두 권의 에세이를 통해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쓰는가, 하고 다그쳐 물으면 어떻게든 그곳에 내 발로 가보고 싶어서, 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 좀 더 복잡하게 대답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다른 이유는 생각나지 않는다. 아무리 짧은 이야기라도, 그 이야기를 쓰는 동안 나는 거기에 혼자 있다. 지금까지 아무도 온 적 없는 곳, 아무도 본 적 없는 풍경. 그 끝없이 넓은 곳에 덩그러니 서 있고 싶어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_에쿠니 가오리
청춘방랑
지혜 / 김홍희 (지은이) / 2019.12.05
13,000원 ⟶ 11,700원(10% off)

지혜소설,일반김홍희 (지은이)
김홍희 작가의 사진소설이자 성장소설이다. 거기에는 사진가로서의 “사진가란 사상가다”라는 철학이 배어 있고, 가난과 배고픔과 온갖 고생을 다하면서도 최고의 사진가가 되겠다는 일본 유학시절의 꿈도 담겨 있다. 스콧 맥켄지의 ‘샌프란시스코’를 들으며 히피들의 천국 코사무이를 찾아가던 시절도 담겨 있고, ‘이혼 여행’을 온 젊은 부부와 술을 마시며 ‘로렐라이’을 부르고 헤어지던 아름답도록 슬픈 장면도 담겨 있다. 동남아 오지를 여행하며 겪었던 추억도 담겨 있고, 그의 어린 시절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삼촌에 대한 추억도 담겨 있다.개정판을 내며 4 글머리에 7 01 방랑 노래 14 이혼 여행 19 에어컨 25 라미 28 쫑 37 바라나시에서 온 편지 46 김용사 53 02 죽음 삼촌 80 참새 84 거짓말 89 통표 94 보증인 99 시간을 병 속에 104 벚꽃 111 합창 116 03 동경 다지마 씨와 세 딸 132 읽지 않은 성경 143 마쓰자키 선생 153 고백 161 영원한 방랑 188사진과 철학, 국문학과 문화학 전공. 1985년 도일하여 도쿄 비주얼 아트에서 사진은 물론 뼛속까지 전업 작가로 살아남는 법을 익혔다. 2008년 일본 니콘의 ‘세계 사진가 20인’에 선정되었고, 2019년 ‘애지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 비교종교학과 역사와 지리에 흥미가 많으며 뇌와 마음의 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진가로서 30회 가까운 개인전을 치렀고, 작가로서 「국제신문」의 ‘세상 읽기’ 칼럼을 올해로 만 8년째 연재하고 있다. 불꽃같은 삶을 추구해가는 과정이다. KBS <명작 스캔들>의 MC, EBS <세계테마기행> 볼리비아, 짐바브웨, 인도네시아 편, 부산 MBC <포토에세이 골목>, 채널 T <김홍희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10부작 등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경상도 사나이 특유의 재담과 훈훈한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남기기도 했다. 저서로 『방랑』, 『나는 사진이다』, 『세기말 초상』, 『결혼시말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몽골 방랑』, 『상무주 가는 길』, 『사진 잘 찍는 법』 등이 있고 현각 스님의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법정 스님의 『인도 기행』, 조용헌의 『방외지사』 등에 사진을 실었다. 김홍희의 사진 소설 『청춘 방랑』은 지금 청춘인 이들과 아득한 청춘의 방랑을 기억하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할 수가 있다. 일찍이 김영하 작가는 그의 팟 캐스트 ‘책 읽는 시간’ 중에서, “책을 읽고 나면 여행을 떠나고 싶다기보다 뭔가 센 것과 부딪치고 싶다는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며, “어디 가서 고생도 아주 진하게 하고, 사랑도 아주 지독하게 하며, 인생 그 자체를 겪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라고 소개한 바가 있다. “삶은 아픔”이고, ‘만남 없는 헤어짐은 없다.” “사람들은 묻는다. 그 많은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어디냐고. 내 대답은 언제나 간단하다. “사랑에 빠졌던 곳.” “파리의 거리거리”와 뉴욕의 5번가에도 공허는 찾아“온다. “여행이란 얼마나 덧없고 헛된 것인가. 그대여 그대는 곧 깨닫게 되리니, 중요한 것은 머문다는 것! 참 오랜 동안 짊어지고 다녔다”(개정판을 내면서). {청춘방랑}은 김홍희 작가의 사진소설이자 성장소설이라고 할 수가 있다. 거기에는 사진가로서의 “사진가란 사상가다”라는 철학이 배어 있고, 가난과 배고픔과 온갖 고생을 다하면서도 최고의 사진가가 되겠다는 일본 유학시절의 꿈도 담겨 있다. 스콧 맥켄지의 ‘샌프란시스코’를 들으며 히피들의 천국 코사무이를 찾아가던 시절도 담겨 있고, ‘이혼 여행’을 온 젊은 부부와 술을 마시며 ‘로렐라이’을 부르고 헤어지던 아름답도록 슬픈 장면도 담겨 있다. 동남아 오지를 여행하며 겪었던 추억도 담겨 있고, 그의 어린 시절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삼촌에 대한 추억도 담겨 있다.사람들은 묻는다. 그 많은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어디냐고.내 대답은 언제나 간단하다.“사랑에 빠졌던 곳.” 파리의 거리거리 뉴욕의 5번가에도 공허는 찾아오는 것.여행이란 얼마나 덧없고 헛된 것인가.그대여 그대는 곧 깨닫게 되리니.중요한 것은 머문다는 것!참 오랜 동안 짊어지고 다녔다.---- 개정판을 내면서 사진가란 사상가다. 카메라란 네 사상을 옮기는 연필 같은 도구다. 철학 없이 사진을 찍는 사람은 그저 찍사에 불과하다.---[고백]에서 우리는 그렇게 헤어졌다. 그리고 오랜 동안 그녀의 푸른 눈물은 마르지 않고 내내 내 가슴속에 남아 있다.후에 안 일이지만 나와 함께한 그날 밤은 그들의 이혼 여행 첫날이었다.---[이혼 여행]에서
역체요법 도수치료 방식 上
북랩 / 정춘광, 김정애 (지은이) / 2019.01.10
17,000원 ⟶ 15,300원(10% off)

북랩취미,실용정춘광, 김정애 (지은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보자용 교정법부터 역체요법 이론을 적용한 전문가용 교정법까지 총망라한 도수 치료 기본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안하고 이를 사진으로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치료법을 찾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하여 문진, 촉진 등을 통한 치료법의 제안 과정도 깊이 있게 서술하여 역체요법 도수치료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Part 1. 몸의 교정 규범 도수치료 section 1. 도수치료의 판별 12 section 2. 관찰 21 section 3. 운동역학 23 section 4. 운동 시 일어나는 역작용들 25 section 5. 요추 후방전위 때의 운동 및 신경장애 29 section 6. 요추 후방전위 판별운동요법 34 1. 요부가 후방(후만)전위되었을 때 잘 될 수 있는 동작 2. 요추가 후방전위되었을 때 잘 안 되는 운동 상태 section 7. 새우잠과 척추에 들어가는 습관 38 section 8. 구조적으로 습관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자세 40 section 9. 습관이 되면 척추에 변형을 줄 수 있는 자세 42 section 10. 요추(허리)후방전위 타율교정요법(기본) 46 1. 판별 2. 이완요법 3. 견인(牽引) 4. 요추 후방전위 및 우측전위 교정 5. 복와위(伏臥位) 후방전위 압박교정(요추 4번 후방전위 및 우측전위 교정 기본) 6. 나무자세교정(측면교정) 7. 요추 후방전위 교정 section 11. 요추전방전위 타율교정(기본) 56 1. 판별 2. 이완요법 3. 견인(牽引) 4. 요추 전방전위 및 우측전위교정 5. 전방 및 우측교정 section 12. 목뼈의 변형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자세 65 1. 목뼈가 왼쪽으로 휠 수 있는 자세 2. 목뼈가 오른쪽으로 휘게 될 수 있는 자세 3. 목뼈가 전방으로 휘게 될 수 있는 자세 4. 목뼈가 후방전위 될 수 있는 자세 section 13. 목뼈의 후방전위와 우측전위 시 운동 및 신경장애 판별법 70 section 14. 생활 속에서 목뼈의 ‘우측 휨’을 교정하는 자세 73 section 15. 목뼈가 전방전위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 74 1. 목뼈가 앞(전방)으로 휘어지고 좌측으로 통증이 올 때 할 수 있는 자율교정운동 section 16. 우리 몸의 무게 중심에 변형이 올 수 있는 여러 자세 77 section 17. 새우잠의 비밀 79 section 18. 척추가 전방전위될 수 있는 여러 자세 80 section 19. 목에 가로선으로 통증이 나타났을 때의 예방운동 89 section 20. 허리에 가로선으로 통증이 나타났을 때의 예방운동 90 Part 2. 역체요법이란 무엇인가 1. 목고개가 오른쪽으로 운동이 안 되고 목이 아플 때의 자율교정운동 요법 2. 변형된 신체의 질서(골격)를 역으로 바꾸어야 할 자세, 동작 및 사례 3. 생활구조와 신체의 움직임 4. 배를 깔고 엎드리는 자세에서의 무게중심변형 5. 일상생활에서 척추가 습관적인 자세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 및 요추 5번이 전방 쪽으로 들어가는 자세 6. 역체요법을 통해 알 수 있는 신체의 변형 7. 역체요법 진단법 8. 요통과 허리디스크 section 1. 요추 후방전위 타율교정요법 상세 부분: ‘요추후방전위 및 우측전위’ 118 1. 증상 2. 판별 3. 요추 후방전위일 때의 운동 상태 section 2. 요추 후방전위 타율교정요법 상세 부분: 요추 5번 후방전위 및 우측방전위 122 1. 진단(판별) 2. 뼈의 정렬 상태 판별[척추의 요철(凹凸) 확인] 3. 판별(진단)의 확정 4. 몸의 쓰임 상태 찾기 section 3. 요추 5번 후방전위 및 우측전위 타율교정 137 1. 이완(弛緩) 2. 견인(牽引) 3. 교정(矯正) section 4. 요추 후방전위 및 우측전위 타율교정 151 1. 엎드린 자세(伏臥位, 복와위) section 5. 요추 5번 후방전위 및 우측전위 타율교정(나무자세) 155 1. 우측전위교정 2. 우측골반교정 3. 나무자세 측면교정의 상세 설명 section 6. 요추 후방전위 및 우측전위 타율교정(나무자세) 159 1. 골반교정(우측) 2. 요추 5번 우측방 교정 3. 요추 후방전위 교정 section 7. 요추 전방전위 및 좌측전위 교정 163 1. 판별 2. 운동 상태 확인 3. 요추 전방전위의 특징 4. 요추의 전방 전위 시 나타나는 통증 현상 5. 요추를 전방전위시킬 수 있는 동작이나 자세 section 8. 전방전위 및 좌측전위 타율교정 169 1. 근육이완(弛緩) 2. 신전(伸展) 3. 견인(牽引) 4. 교정 5. 다리 V자 접기 운동 1 6. 다리 V자 접기 운동 2 section 9. 요추전만 타율교정 178 1. 호미자세교정 2. 측만(側彎)교정(나무자세) section 10. 요추 전방전위 및 우측전위 교정 185 1. 전방전위교정 2. 우측측만교정 3. 전방전위교정 4. 전방전위에 대한 추가교정 section 11.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요추전방전위의 예 190 척주(脊柱)의 무게중심변형시점과 시소현상 section 12. 척추(뼈)가 후방(뒤)으로 물러났을 때(휨) 나타나는 예 200 section 13. 촉지(觸指)로 척추의 요철(凹凸)상태를 확인 207 section 14. 요추(허리) 부위의 요철 확인 209 1. 요추 부위를 들어 올리는 요법 2. 뼈(요추)의 위치를 확인하는 요령 section 15. 자세나 동작이 뼈를 변형, 움직이게 하는 또 다른 예 222 section 16. 목 교정 243뼈와 근육을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역체요법으로 목, 허리, 어깨 등 근골격계 통증 잡기 몸의 교정 및 통증제거 요법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보자용 교정법부터 역체요법 이론을 적용한 전문가용 교정법까지 총망라한 도수 치료 기본서 “내 몸을 읽어라!” 역체요법은 ‘역(逆)으로 보낸다’, ‘역(易)으로 바꾼다’의 뜻이다.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뼈나 근육이 제 위치를 벗어나면 몸의 변형이나 통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휘어지거나 이탈한 근골격을 원래 있던 자리로 돌려보내고, 약해진 근육이나 힘줄을 강하게 해주면 통증이 줄며 변형된 몸도 제 자리를 찾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안하고 이를 사진으로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치료법을 찾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하여 문진, 촉진 등을 통한 치료법의 제안 과정도 깊이 있게 서술하여 역체요법 도수치료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나쁜 습관은 나쁜 자세를 만들고 나쁜 자세는 병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잘못된 습관에서 시작된 자세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병변현상의 예방에도 신경을 쓰고자 했다.
수줍은 리더십 : 예비리더 핵심파일 (LTS)
브니엘출판사 / 양형주 (지은이) /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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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양형주 (지은이)
리더의 자리는 이런 믿음으로 순종하는 이들로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따르며, 예수님의 능력과 공급하심을 가장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탁월한 영적 리더십은 자신의 능력과 자질이 아니라 예수님을 잘 따르는 데서 판가름 난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리더의 개념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 영적 리더십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새롭게 검토하다 보면 비록 부족하고 자격이 없어도 리더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고, 리더가 된다는 것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수줍은 리더십에 관한 것이다. 수줍은 리더십은 무엇이며 리더십 역동이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살핀다. 2부에서는 하나님은 수줍은 리더를 어떤 과정을 통해 세워 가시는가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이해하면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갈등도 자연스러운 성화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되며, 사람을 바라보기보다 리더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된다. 더 깊이 있고 성숙한 리더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자양분이 될 것이다. 3부에서는 예수님을 따르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리더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청지기로서의 리더에게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가를 살핀다. 4부에서는 리더가 종종 부담스러워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살핀다. 특별히 영적 커뮤니케이션의 토대가 되는 대내적 커뮤니케이션과 이를 기초로 한 대인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살핀다.프롤로그 _ 수줍은 사람도 리더가 될 수 있다 Part 1. 수줍어도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다 1. 수줍은 나, 리더의 자격이 있을까? 2. 리더십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라 3. 리더십은 아래로 내려간다 4. 수줍은 리더여, 팔로워가 되라 Part 2. 하나님은 수줍은 리더를 어떻게 세워 가시는가? 1. 1단계 : 주권적 토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쓸데없는 것이 없다 2. 2단계 : 영성 형성, 리더가 정말 집중해야 할 것 3. 3단계 : 리더, 사역의 어려움과 관계의 상처를 통해 성장한다 4. 4단계 : 리더의 참된 권위는 존재됨에서 흘러나온다 5. 5단계 : 강점을 알고 열매를 맺는 리더 6. 6단계 :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흘러가려면 Part 3. 수줍은 리더, 신실함과 지혜가 관건이다 1. 충성의 문제 : 신실함이 관건이다 2. 지혜의 문제 :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할 것인가 3. 집안에 대한 이해 : 공동체의 큰 그림을 이해하라 Part 4. 통해야 리더다 1. 영적 커뮤니케이션에 최우선순위를 두라 2. 내적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향상시키라 3. 대인 커뮤니케이션의 태도를 점검하라 에필로그“수줍음이 많은 나, 리더가 될 수 있을까?” “리더십이 없다고 생각하는 나, 과연 리더가 될 수 있을까?” 직분을 맡은 후 도망가고 싶은 청년 리더와 직분자를 위한 크리스천 리더십의 모든 것! 영적 리더십은 자질과 능력을 통한 성취의 영역이 아니라 부르심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하는 선한 영향력과 과정의 영역이다. 영적 리더는 ‘이끄는 자’ 이전에 ‘따르는 자’다! 그렇기에 자신이 아니라 예수님을 잘 따르는 데서 판가름 난다. 어느 공동체든지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 연말 연초가 되면 일꾼이 부족해 함께할 리더를 찾느라 진땀을 뺀다. 함께하면 참 잘 감당할 것 같아 용기를 내 부탁하면, 자신은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정색하며 거절한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쿨 하게 알았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좀 더 권면하는 것이 좋을까? 자신은 리더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수줍게 거절하는 이들에게 도대체 머뭇거리며 망설여지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하면 어렵사리 이야기를 꺼낸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리더에 대한 일종의 편견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된다. “리더는 잘 이끄는 사람인데 나는 소심해서 잘 이끌지 못한다.” “리더는 모든 것을 잘 갖추어야 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 “리더는 좀 성격이 활달하고 사교적이라서 스스럼없이 다가가야 하는데 나는 그럴 성격이 못된다.” “리더는 책임지는 자리인데 나는 책임질 만한 위인이 못된다.” “나는 리더를 맡다 보면 상처받고 에너지 소진이 너무 심해 실족한다” 등등. 이러한 고백은 한편으로 일리가 있지만, 다른 한편 리더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이상적이고 완벽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일종의 고정관념에서 나오는 말들이다. 모든 게 완벽해서 이런저런 것을 갖추어야 된다는 식의 리더십 자질론은 상당수의 자원자를 부담스럽게 하고 중도에 포기하게 만든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로 이런 리더가 되라고 부르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단순히 “나를 따르라”고 부르셨다. 이런 면에서 리더는 ‘이끄는 자’ 이전에 ‘따르는 자’이다. ‘내가 이렇게 부족한데 과연 따를 수 있을까?’ 그러나 부르신 분이 그것까지 알고 부족한 우리를 부르셨다. 그렇다면 부름받은 자는 부르신 이가 자신의 부족한 면까지 채워주실 수 있음을 신뢰하고 응답하기만 하면 된다. 리더의 자리는 이런 믿음으로 순종하는 이들로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따르며, 예수님의 능력과 공급하심을 가장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탁월한 영적 리더십은 자신의 능력과 자질이 아니라 예수님을 잘 따르는 데서 판가름 난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리더의 개념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 영적 리더십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새롭게 검토하다 보면 비록 부족하고 자격이 없어도 리더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고, 리더가 된다는 것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수줍은 리더십에 관한 것이다. 수줍은 리더십은 무엇이며 리더십 역동이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살핀다. 2부에서는 하나님은 수줍은 리더를 어떤 과정을 통해 세워 가시는가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이해하면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갈등도 자연스러운 성화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되며, 사람을 바라보기보다 리더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된다. 더 깊이 있고 성숙한 리더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자양분이 될 것이다. 3부에서는 예수님을 따르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리더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청지기로서의 리더에게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가를 살핀다. 4부에서는 리더가 종종 부담스러워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살핀다. 특별히 영적 커뮤니케이션의 토대가 되는 대내적 커뮤니케이션과 이를 기초로 한 대인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살핀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교회를 개척하면서 리더와 직분자들을 세울 때 시행했던 훈련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으로, 이는 독자들로 하여금 리더십에 관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적인 내용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각 교회에서 소그룹이나 구역 단위, 그리고 공동체에 청년 리더와 직분자를 세우는 데, 더 나아가 예비리더학교나 리더훈련학교(LTS)의 정규교재로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영적 리더십은 소명을 당대에 모두 성취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 영적 리더십은 소명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멈추기도 한다. 아브라함이 그랬고, 이삭이 그랬으며, 야곱이 그랬고, 요셉이 그랬다. 또한 모세가 그랬고, 다윗이 그랬다. 이렇게 볼 때 리더십은 성취의 영역이라기보다 과정의 영역이다. 부르신 분의 뜻을 따라 공동체가 힘을 합쳐 끝까지 그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인 것이다. 이런 면에서 영적 리더는 자신의 부르심이 끝난 이후에도 좋은 리더가 세워져 공동체에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어 갈 수 있도록 돕고 기도하며 영적 리더십을 승계해야 한다. 모세와 여호수아처럼, 엘리야와 엘리사처럼, 그리고 예수님과 열두 제자들처럼. 이러한 차원을 고려할 때 영적 리더십은 리더가 팔로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소통하여 영적 부르심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하는 기술과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_ 수줍은 나, 리더의 자격이 있을까? 중에서 “영적 리더는 자신의 자원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 아니라 영적 자원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이런 면에서 영적 리더는 자신이 무엇을 성취하기보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가 무엇이고, 어떻게든 그분께 쓰임받는 것이 중요함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표인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느냐가 중요하지, 내 힘과 역량이 충분한가 여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부족해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유용하고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관건은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얼마나 나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께 자신을 내드릴 수 있느냐이다. 영적 리더는 하나님의 기이한 역사를 이해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리더의 약함으로 그분의 강함을 드러내기 기뻐하신다.”_ 리더십은 아래로 내려간다 중에서 “리더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도우심을 구할 때 리더는 하나님으로부터 방향에 대한 재확증(double confirmation)을 받는다. 이는 리더의 개인적인 영성을 형성하는 말씀검증 과정 때 여러 차례 훈련받았던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확신으로 리더는 반발 가운데서도 더욱 담대하게 팔로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제시하며 이들을 이끌고 나아간다. 하나님은 이런 리더와 함께하시며 그분의 살아 역사하시는 손길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지지해주신다. 이 과정을 통해 리더는 팔로워들의 반발과 충돌로 인해 자신은 연약한 존재이고, 하나님의 붙들어주심이 아니고는 리더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된다. 그리고 그 가운데 붙들어주시는 생생한 손길을 경험하며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며 신뢰하게 된다.”_ 리더, 사역의 어려움과 관계의 상처를 통해 성장한다 중에서
신면역혁명
중앙생활사 / 아보 도오루, 후나세 슌스케, 기준성 글, 박주영 옮김 /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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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생활사건강,요리아보 도오루, 후나세 슌스케, 기준성 글, 박주영 옮김
아보 도오루, 후나세 슌스케, 기준성 등 세 명의 자연건강의학 대가들이 친자연적인 건강요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암환자의 80%는 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현대의학적인 암 치료법 때문에 죽는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하며, 현대인들의 각종 질병을 예방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의학적 처방을 소개한다.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의 작가로도 유명한 면역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아보 도오루 박사는 체온을 상승을 통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부활시켜 저체온 비율이 높은 암과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국내에서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의학평론가 후나세 슌스케는 항암제의 한계와 위험성을 고발하고 몸과 마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암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요법을 알려준다. 한국의 자연요법의 권위자로 인정받은 기준성 회장은 현미·채식의 자연식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체질을 개선시키는 자연건강법을 공개한다.프롤로그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신의학(新醫學) 선언(宣言) 1부 신면역혁명 / 아보 도오루(安保徹) 01. 앞으로의 의학 02. 몸 전체를 총괄하는 시스템 03. 현대의학의 특징 04. 동양의학의 특징 05. 자율신경에 대한 이해 06. 백혈구에 대한 이해 07. 체온과 질병 08. 에너지 생성계 09. 발병의 원인 10. 질병의 치유반응 11. 알레르기질환 12. 노화의 메커니즘 13. 암이 생기는 진짜 이유 14. 뼈와 골수의 관계 15. 염증성 장질환 16. 파킨슨병 17. 음식을 먹는다는 것과 건강 2부 붕괴하는 현대의학 / 후나세 슌스케(船瀨俊介) 01. 병원이 파업하자 사망률이 반으로 줄었다 02. 현대의학의 기원은 독일 야전병원과 약물요법 03. 현대의학의 치명적 결함 - 자연치유력 무시 04. 어둠의 함정 - 의약품 첨부문서와 가이드라인 05. 환자를 약에 절게 하는 현대의학 06. 지옥의 고통만 주는 항암제 07. 대체요법으로 이룩한 생존율 95%의 기적 08. 현대의학은 과오를 인정하고 겸허히 배워야 한다 3부 동의부항 건강법 / 기준성(奇埈成) 01. 동의부항은 해방원리의 민중의술 02. 불치병은 없다 - 암의 자연요법 03. 암 자연퇴축을 위한 실천 요강 04. 기준성 자연건강 어록 에필로그 신의학 운동에 즈음한 감사·사랑·희망의 메시지체온을 올리고 면역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 소개! 면역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아보 도오루 교수는 『아보 도오루 교수의 체온면역력』『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면역혁명』『의료가 병을 만든다』『먹는 면역력』 등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의학박사이다. 아보 도오루 교수는 이 책에서 “저체온의 비율이 높은 질병으로 암과 우울증을 꼽을 수 있다.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적고 해당계 중심의 에너지 대사를 하는 세포이다. 저체온과 저산소 환경에서 살아남고자 암세포가 된 것이다. 따라서 암세포가 살기 힘든 환경을 조성하려면 체온을 상승시켜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부활시키면 된다”고 강조한다. 의학평론가 및 소비자운동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후나세 슌스케는 “암환자의 80%는 항암제로 살해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고발서,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심장마비, 쇼크사, 급성신부전, 폐렴, 뇌증 등은 모두 항암제의 부작용이다. 맹독을 투여하기 때문에 온몸의 장기가 비명을 지르고 절규한다. 독살당하는 처참한 광경이다. 일선 의사들은 항암제가 암을 치료하지 못하고 지옥의 고통만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자신은 절대 항암제를 맞지 않는다”며 항암제의 한계와 위험성을 고발한다. 아울러 몸과 마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암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요법도 소개한다. 한국의 자연요법의 권위자로 인정받은 기준성 회장은 “현대인의 식생활은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화학물질이 첨가된 가공식품, 농약 잔류 물질, 동물성 식품의 과다 섭취, 약물 상용 등으로 몸 안에 이물질이 축적된다. 그러면 생리작용이 흐트러지고 다양한 질병이 발병한다. 이때 현미·채식의 자연식을 하면 피가 맑아지고 체세포가 튼튼해져서 질병이 낫고 체질이 개선된다”며 자연건강법을 소개한다.
바른 자세 홈요가 127
삼호미디어 / 이소담 (옮긴이), 사토리 산카라, 구보 레이코 (감수)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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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미디어취미,실용이소담 (옮긴이), 사토리 산카라, 구보 레이코 (감수)
요가 자세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해설하는 아사나 전문 안내서. 요가의 여러 유파를 통틀어 널리 행해지는 대표적인 자세 127가지를 선별해 400여 컷에 이르는 풍부한 컬러 사진과 부위별 핵심 포인트를 꼼꼼히 짚어줌으로써 독자들이 바르고 정확한 자세를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다. 127가지 자세를 단순히 종류별로 나열한 것이 아니라, 기본 기술과 체력을 탄탄히 다지며 몸을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가장 기초가 되는 자세를 시작으로 난이도를 높여 상급자용 자세로 나아가는 흐름으로 실었다.● 들어가는 글 4 ● 이 책의 사용법 6 ● 사진으로 보는 127가지 자세 리스트 15 PART 1. 요가 기초 지식 ● 요가란 무엇인가 24 ● 아사나란 무엇인가 28 ● 우리 몸의 구조 32 칼럼_요가와 아유르베다 ① : 3가지 도샤와 균형 34 PART 2. 태양경배 ● 태양경배(팔지) 36 ● 태양경배(사지) 38 [태양경배] 01 산 자세 40 01-1 손을 위로 든 산 자세 41 02 서서 앞으로 굽히기 자세 42 02-1 서서 앞으로 절반 굽히기 자세 43 03 팔지 막대 자세 44 04 사지 막대 자세(널빤지 자세) 46 05 위를 향한 개 자세 48 06 아래를 향한 개 자세 50 칼럼_요가와 아유르베다 ② : 식사와 3가지 구나 42 PART 3. 기초 자세 [좌법] 07 안락좌 54 08 연꽃좌 54 09 달인좌 55 10 길상좌 55 11 금강좌 55 [입문] 12 막대 자세 56 13 앉아서 앞으로 굽히기 자세 58 14 영웅 자세 60 14-1 누운 영웅 자세 61 15 나비 자세 62 15-1 누운 나비 자세 63 16 아기 자세 64 16-1 토끼 자세 65 17 고양이 자세 66 17-1 기지개 켜는 강아지 자세 67 17-2 바늘에 실 넣는 자세 67 18 도마뱀 자세 68 19 나무 자세 70 20 빗장 자세 72 21 아난타 자세 74 22 코브라 자세 76 22-1 스핑크스 자세 77 23 누워서 비틀기 자세 78 24 바람 빼기 자세 80 24-1 행복한 아기 자세 81 25 요가 상징 자세 82 25-1 감춘 연꽃 자세 83 26 악어 자세 84 27 송장 자세(완전 휴식 자세) 86 칼럼_만트라에 대하여 : 주문이라는 에너지 88 PART 4. 기본~발전 자세 Ⅰ [선 자세] 28 엄지발가락을 잡는 자세 90 28-1 손을 발바닥에 대는 자세 91 29 의자 자세 92 29-1 회전하는 의자 자세 93 30 전사 자세 Ⅰ 94 30-1 하이 런지 95 31 삼각 자세 96 32 회전하는 삼각 자세 98 33 전사 자세 Ⅱ 100 33-1 역 전사 자세 101 34 몸 측면을 펴는 자세 102 35 회전하여 몸 측면을 펴는 자세 104 36 반달 자세 106 37 회전하는 반달 자세 108 38 측면을 강하게 펴는 자세 110 39 다리 넓게 벌려 앞으로 굽히기 자세 112 40 서서 반연꽃좌로 앞으로 굽히기 자세 114 41 전사 자세 Ⅲ 116 42 뻗은 손으로 발가락 잡는 자세 118 43 독수리 자세 120 44 나타라자 자세 122 [앉은 자세] 45 머리를 무릎에 대는 자세(상체 기울이기) 124 45-1 회전하여 머리를 무릎에 대는 자세 125 46 박쥐 자세(다리 벌리고 앉아 앞으로 굽히기 자세) 126 46-1 일직선으로 다리 벌리기 자세(다리 찢기) 127 47 반연꽃좌로 앞으로 굽히기 자세 128 48 활쏘기 자세 130 49 삼지를 대고 앞으로 굽히기 자세 132 49-1 왜가리 자세 133 50 현인 바라드바자 자세 134 51 반 물고기 신 자세(척추 비틀기 자세) 136 52 현인 마리치 자세 Ⅰ 138 52-1 현인 마리치 자세 Ⅱ 139 53 현인 마리치 자세 Ⅲ 140 53-1 현인 마리치 자세 Ⅳ 141 54 보트 자세 142 54-1 회전하는 보트 자세 143 55 얼굴을 위로 향하고 앞으로 굽히기 자세 Ⅰ 144 55-1 얼굴을 위로 향하고 앞으로 굽히기 자세 Ⅱ 145 56 누워서 엄지발가락 잡는 자세 146 57 소머리 자세 148 58 사자 자세 150 59 화환 자세 152 59-1 올가미 자세 153 60 거북 자세 154 60-1 누운 거북 자세 155 칼럼_우리 곁의 크리야 : 잘라 네티(코 세척법) 156 PART 5. 기본~발전 자세 Ⅱ [팔로 지지하는 자세] 61 두루미 자세 158 61-1 까마귀 자세 159 61-2 옆 두루미 자세 159 62 한쪽 다리를 팔에 걸치는 자세 160 62-1 현인 아스타바크라 자세 161 63 반딧불이 자세 162 63-1 어깨 누르는 자세 163 64 현인 바시스타 자세 164 64-1 현인 카샤파 자세 165 65 현인 코운디냐 자세 Ⅰ 166 66 현인 코운디냐 자세 Ⅱ 168 67 수탉 자세 170 67-1 위로 든 수탉 자세 171 68 공작 자세 172 [뒤로 젖히는 자세] 69 한쪽 다리 들고 아래를 향한 개 자세(완전한 개 자세) 174 69-1 한 손 들고 위를 향한 활 자세 175 70 메뚜기 자세 176 71 활 자세 178 71-1 옆을 향한 활 자세 179 72 개구리 자세 180 72-1 반 개구리 자세 181 73 위를 향한 널빤지 자세(구름다리 자세) 182 73-1 테이블 탑 자세 183 74 낙타 자세 184 75 비둘기 자세 186 76 한 발 든 비둘기 자세 188 76-1 한 발 든 왕 비둘기 자세 189 77 초승달 자세 190 77-1 원숭이 자세 191 78 물고기 자세 192 79 다리 자세 194 80 위를 향한 활 자세(아치 자세) 196 [거꾸로 서는 자세] 81 쟁기 자세 198 81-1 누운 각 자세 199 81-2 귀를 압박하는 자세 199 82 어깨서기 자세 200 83 태아 자세 202 83-1 위를 향한 연꽃좌 203 84 머리서기 자세 204 84-1 돌고래 자세 205 85 3점 물구나무서기 자세 206 86 깃을 세운 공작 자세 208 86-1 전갈 자세 209 87 아래를 향한 나무 자세 210 PART 6. 요가, 한 걸음 더 깊이 알기 ● 몸과 마음에 작용하는 깊은 호흡 214 ● 몸의 7가지 에너지 센터 차크라 218 ● 요가 수련의 지표 요가의 8가지 단계 220 ● 마음의 움직임을 멈추는 것 명상에 대하여 222 ● 일상에서 활용하는 맞춤형 요가 프로그램 Program 1 활기찬 아침을 여는 아침 프로그램 224 Program 2 꿀잠을 부르는 저녁 프로그램 224 Program 3 틀어짐 해소 프로그램 226 Program 4 전신 활력 강화 프로그램 226 Program 5 롱 프로그램 228 ● 127가지 자세 산스크리트 명칭 색인 230“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바른 움직임을 담다”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목적별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요가 아사나 전문 안내서 127가지 아사나, 400여 컷의 풀컬러 이미지 & 핵심 포인트 수록 본래 우리 몸과 마음이 지니고 있던 순환의 힘을 되살리는 요가 바르고 정확한 움직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가’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자세나 몸매 교정, 다이어트, 스트레칭 등 신체 단련법 정도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인도가 발생지인 요가의 본래 목적은 단순히 심신의 건강과 수양을 꾀하는 것을 넘어, 나(인간)라는 제약된 존재에서 벗어나 육체적.정신적.영적으로 완전한 자유로움을 느끼는 경지에 이르는 것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기본적인 단계 중 하나로 건강한 신체 움직임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가 흔히 요가라고 하면 연상하는 수련의 이미지, 즉 요가 자세(아사나)라 하겠습니다. 이렇듯 자세는 요가의 부분적인 요소에 불과하지만, 그 자세법에 따른 정교한 동작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굳어 있던 몸 구석구석의 근육과 관절, 장기를 깨우고 맑고 고요한 마음 상태에 머무는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각의 다양한 요가 자세는 본래 우리 몸과 마음이 지니고 있던 건강한 순환의 힘을 되살립니다. 이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으로 입증된 사실이며, 온갖 육체적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그만큼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바른 움직임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사나의 기본을 탄탄히 다지고, 더욱 깊이 있는 수련을 위한 홈요가 가이드북 기초 동작부터 고난도 숙련 동작까지 정확한 자세를 위한 포인트를 콕콕 짚어준다 ≪바른 자세 홈요가 127≫은 요가 자세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해설하는 아사나 전문 안내서입니다. 요가의 여러 유파를 통틀어 널리 행해지는 대표적인 자세 127가지를 선별해 400여 컷에 이르는 풍부한 컬러 사진과 부위별 핵심 포인트를 꼼꼼히 짚어줌으로써 독자들이 바르고 정확한 자세를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127가지 자세를 단순히 종류별로 나열한 것이 아니라, 기본 기술과 체력을 탄탄히 다지며 몸을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가장 기초가 되는 자세를 시작으로 난이도를 높여 상급자용 자세로 나아가는 흐름으로 실었습니다. 초보자인 경우 지금 느끼는 감각이 맞는지 갈팡질팡하기 쉽지만, 책에 실린 포인트를 하나하나 유념하며 수련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 순간 ‘몸이 체득하는’ 감각이 찾아올 것이라고 저자는 확언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입문자부터 전문 강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사람들이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지금 막 요가를 시작하려는 입문자에게는 눈으로 보면서 바른 이미지를 파악하는 사진집으로, 초급자에게는 요가원에서 배운 내용의 복습을 겸해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 자세를 배우는 기본서로, 중급자에게는 셀프 수련과 자세 명칭을 외우기 위한 교본으로, 상급자에게는 좀 더 난이도 높은 자세에 도전하기 위한 참고서로, 그리고 요가 강사에게는 수강생을 지도하기 위한 보조 자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더 즐겁고 쾌적한 요가의 세계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 4
연담 / 박해담 (지은이) / 2019.03.19
13,000

연담소설,일반박해담 (지은이)
박해담 장편소설. 백작가 외동딸 레이린. 가문을 잇기 위해 급히 남편을 구해야 한다. 레이린은 평생의 반려를 얼렁뚱땅 구하기는 싫어서 시간을 벌게 해줄 1년 계약 남편을 구했다. 그런 그녀의 눈에 띈 완벽한 남자. 신분은 물론이거니와 능력과 성격도 좋은 것 같은데 눈이 멀 정도로 잘생긴 얼굴에 몸매까지 끝내줬다. 그런데 웬걸, 이 남자 결혼하고 보니 악명 높은 전쟁광, 살인마, 전 대륙의 악몽, 피를 부르는 악의 화신인 그 놈, 칼리어드 대공이다. 살려줘! 사기 당했다!24. 모를 수가 없지(2)25. 내 안에26. 부뚜막 위에 올라27. 이리 와, 델리스.28. 이건 명백한 사기 결혼이다.Epilogue. 이것이 환생의 맛외전1. 어느 아티스트의 우울외전2. 하나와 둘, 셋?외전3. 그러게 왜 그랬니외전4. 애한테 무슨 짓이야외전5. 뜻밖의 예언서외전6. 공부에는 때가 있다외전7. 혼돈과 파괴의 낙원외전8. 더 빨리 말할걸외전9. 그 후서로에게 끌린 것은 운명이었다. 잠시 떨어진 것에도 마음이 허전한데 서로가 없는 미래는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린 두 사람.이제 기한을 둔 계약서는 의미가 없다.그런데 없다?계약한 날짜에 제출하기로 한 이혼 합의서. 분명히 금고에 잘 보관해 둔 서류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언제 없어진 것인지도 알 수 없다.어지러운 레이린의 머릿속에 신문의 머리기사 제목이 떠다녔다.칼리어드 대공 부부 성격 차이로 반년 만에 이혼!뜨거운 밀월여행 이후의 파국,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그녀가 당황해서 다시금 꼼꼼히 살펴 보는데 이혼 합의서는 이미 그곳에는 없었다. 당황하는 레이린의 귀에 사랑하는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뭐 찾아?”어떡하지?
치유하는 인간
EBS BOOKS / 권수영 (지은이) / 2020.12.28
16,000원 ⟶ 14,400원(10% off)

EBS BOOKS소설,일반권수영 (지은이)
상담학의 권위자 권수영 교수가 20년간 수천 명의 내담자들로부터 배운 마음 돌봄의 기술. 상담학자로서, 또 현장에서 내담자를 직접 만나는 상담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우리의 마음을 치유하는 핵심 요건을 제시한 책. ‘안아주기, 공감, 판단 중지, 수용, 애도, 친밀감, 관계망, 성장’이라는 8가지의 힐링 요건을 제시하며, 그것들의 의미를 다양한 학문적 이론과 자신의 경험, 그리고 내담자들의 사례를 통해 하나하나 밝히고 있다. 더 이상 자신도, 타인도 위로할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 내면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고, 그 이유를 밝히며, 온전한 위로와 치유의 길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풀어놓다.책머리에 프롤로그 01_holding ‘안아줌’ 그리고 ‘뜨거운 안아줌’ 어떤 환상에 관하여 / 완벽한 산파 / 먹이는 것보다 먼저 할 일 / 네가 나를 공격한다 해도 / ‘충분히 좋은’의 전제조건 / ‘안아주기’에 대한 환상 02_empathy 감정의 웅덩이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법 감정의 유산소 운동 / ‘굳은 얼굴’ 실험 / 동감과 공감 / 수학 문제와 마음 문제 / 상담 고수의 실패 / 저 아래 깊은 곳까지 / 공감의 수수께끼 03_epoché 창과 방패의 귀걸이를 한 남자 공감과 판단 중지의 상관성 / (괄호 치기) 연습 / 코헛의 ‘대리통찰 법’ / ‘센 척’, ‘잘난 척’의 속사정 / 칭찬할 게 하나도 없습니다 04_acceptance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 프로이트의 ‘그것’과 수도사의 뇌 / 마음챙김과 사이먼튼 요법 / 환자가 아니라 고객 / 조건부 자기 존재감 / 가장 무서운 내담자 / 클라인만의 ‘질병 없는 병’ / 용광로와 샐러드 보울 05_lamentation 괜찮아, 그냥 울어도 돼 ‘슬픔’이란 감정의 반전 / ‘염’과 ‘뷰잉’ / 애도의 필수 조건 / 김연아 선수가 운 이유 / 애도 상담 / 그냥 울어도 돼 06_intimacy 수도사의 멘토링 친한 사람은 있으세요? / ‘거짓 자기’ / 내가 먼저 버리는 사람들 / 위험한 숫자 ‘3‘ /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 진짜 기도를 하란 말이야 07_network 우리는 생각보다 더 깊이 연결되어 있다 ‘좋아요’ 연대 / 감정의 원심력과 구심력 / 공감의 배신 / 자조 모임 ‘AA' / 힐링의 12단계 / 치유하는 사람들 / 소셜 테라피 08_growth 자신의 상처는 치유될 수 없을 거라는 사람에게 성장하는 끝점 / ‘7 Up’ 호흡법 / 이만스의 ‘억지 감사 실험’ /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앞에서 / 건설적인 이혼 / 상처 입은 자의 특권 책을 마치며“우리는 치유하는 인간(Homo Sanans)으로 태어났다” 치유와 회복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 안에 이미 치유할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 그 소중한 능력을 스스로 알고 발현하면 나 자신도, 타인도 위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온전한 회복을 이룰 수 있다. 회복은 곧 한 단계 고양된 영혼의 성숙을 의미한다. 이 책은 우리 안에 내재된 그와 같은 능력을 개발하고 또 그것을 어떻게 삶에서 구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온전한 회복에 이르는 길을 안내하다 사람들은 치유라고 하면, 몸의 상처이든 마음의 상처이든 그 상처를 입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단언한다. 시간을 돌이킬 수 없는 것처럼, 우리에게 상처를 준 어떤 사건을 없는 것으로, 아무렇지 않은 것으로 만들 수는 없다. 아내의 외도로 부부관계가 어긋난 서로 이해하고 상대가 용서했다고 사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상처 입은 관계에서 필요한 것은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관계를 새로 정립하는 일이다. 이 책은 우리 안에 이미 내재된 치유의 힘을 밝히고 그것들을 어떻게 발현하여 우리의 삶을 성장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마음 웅덩이 밑바닥으로 들어가는 구체적인 방법 자신은 치유될 수 없을 거라고 믿는 사람들, 잘난 척.센 척 하는 사람들, 화만 내는 아이, 안하무인 ‘자뻑증’의 그, 도대체 말이 통하지 않는 ‘외골수 김 과장’도 이해할 수 있을까. 이들의 감정을 공감한 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판단 중지의 태도이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만을 가지고 함부로 상대를 재단하는 태도를 버리고, 일단 상대에 대한 어떠한 판단도 괄호 안에 묶어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관계망과 연대의 힘을 말하다 알코올 중독자에게 박수를 쳐줄 수 있을까. 도박 중독자에게 어떻게 재활의 의지를 북돋아줄 수 있을까. 참사로 가족을 잃은 사람을 위로해줄 수 있을까. 미국의 알코올 중독자 모임의 사례를 통해 함께하는, 혼자가 아니라는 연대감의 형성이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자신의 상황에 대한 솔직한 털어놓음과 상대방의 진심 어린 이해를 통해 스스로 상처주고 또 상처 받았던 마음에 평온이 깃들고 새로운 다짐과 새살이 돋아나는 현장을 목도한 경험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연대, 네트워크(관계망)의 형성이 치유와 회복에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밝힌다.우리 안에는 방어 본능만 있는 게 아니다. 다양한 힐러 본능이 숨겨져 있다. 그저 불쾌감을 방출하는 소극적 본능뿐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치유하는 다앙한 심리적 기능이 존재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마음속에는 수비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강력한 스트라이커, 공격수도 있다. _프롤로그 중에서영국의 소아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도널드 위니콧(Donald W. Winnicott, 1897~1971)은 막 태어난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출산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당연히 젖을 물리는 일이라고 답할 것이다. 꼭 출산 경험이 없더라도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일(feeding)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진리다. 그런데 위니콧은 다소 다른 주장을 폈다. 젖을 먹이는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건 다름 아닌 안아주기라는 것이다. 왜 그럴까? 새로운 세상에 나와서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빠진 아이에게 평안함을 줄 수 있는 최초의 방법은 엄마의 안아주기였다. 갓난아이 모두가 사실은 엄마 품에 안길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엄청난 공포와 불안에서 빠져나와서 마음에 평안을 찾는 일이 가능했던 것이다._01 ‘안아줌’ 그리고 ‘뜨거운 안아줌’ 가슴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진짜 느낌을 공감 받게 될 때 자기애적 신경증을 가진 사람들은 서서히 과대 자기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부실한 자기를 감추려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부끄러운 내면을 알아볼까 봐, 과대하게 자기를 확대하는 풍선을 불어왔던 것이다. ‘나는 대단해! 나는 대단해!’ 억지로 자기 풍선에 헛바람을 채워왔다. 그런데 자꾸 주위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별 볼 일 없다고 여긴다면, 어떻게 될까? 풍선을 점점 더 크게 불어댈 수밖에 없다. 자기 포장과 과대 자기는 자꾸만 확장된다. 여기서 다시 판단 중지가 굉장히 중요해진다. 이 자기애적 신경증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전주의 정신분석이 내린 치료 불능이라는 판단을 잠시 괄호에 묶어두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_03 창과 방패의 귀걸이를 한 남자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은 에포케와 수용의 태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힐링 프로그램이다. 통증이나 고통이 오면 그 감각을 나쁜 것이라고 판단하지 말고, 이것이 따끔따끔한 고통인지 아니면 온몸에 퍼지는 고통인지 따지지 말고 오히려 차분히 느껴보라고 권한다. ‘큰일 났다. 이 고통이 대체 언제 끝나지’라고 두려워하면 벌써 통증의 경험 앞뒤로 훨씬 더 많은 두 번째 화살을 맞게 되기 때문이다.그래서 통증을 대할 때 마음을 다해서, 혹은 마음을 모아서 통증과 마주하고, 있는 그대로 내 신체의 일부 경험으로 수용한다는 의미에서 불교 용어인 ‘마음챙김’을 정신의학 전문가들은 ‘마음모음’ 혹은 ‘마음다함’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_04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정신분석학에서는 이렇게 남들에게 보여주는 마스크를 쓰고 살아가는 사람을 ‘거짓 자기(false self)’를 가졌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대로 번역하여 ‘가짜 자기’ 혹은 ‘잘못된 자기’ 등으로 파악하면 오해를 일으킬 만한 용어다. 이는 친밀감의 배신을 당한 사람들이 더 이상 내면의 아픔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 방어적으로 사용하는 자기다. 거짓 자기를 가진 이의 내면에는 아주 유약한 자기가 숨겨져 있다. 거짓 자기는 이런 상처 받기 쉬운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낸 자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이제 타인을 대할 때 자신의 유약한 진짜 모습이 아니라 겉으로 웃고 착한 척하는 가면 혹은 겉으로는 센 척하거나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는 가면 등을 쓰는 것이다. _06 수도사의 멘토링“생각해봐. 어떻게 예전으로 돌아갈 수가 있어. 상담이란 건 예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도록 돕는 거야. 어떻게 과거에 생겼던 사건 이전으로 돌아갈 수가 있어. 그건 절대 불가능해.”그 말을 들으니 더욱 혼란스러웠다. 여전히 당황스러워하는 내 표정을 읽었는지, 슈퍼바이저는 내가 지금도 잊지 못하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부부관계도 하나의 생명체야. 그래서 성장이 필요해. 네가 상담사로서 해야 할 일이 있어. 맨 먼저 남편에게 지금 현재의 부부관계가 형성되는 데에 남편이 그동안 한 일, 그리고 아내의 외도로 인해 지금의 관계가 되었는데 그동안 남편은 어떤 기여(contribute)를 했는지부터 물어봐야 해.”_08 자신의 상처는 치유될 수 없을 거라는 사람에게
마음에도 공식이 있나요?
덴스토리(Denstory) / 조난숙 (지은이)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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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스토리(Denstory)소설,일반조난숙 (지은이)
수학 교수가 풀어내는 심리학의 정석. 수학과 심리학. 전혀 연관성이 없는 것 같은 두 학문에는 의외로 공통점이 꽤 많다. 두 학문은 모두 과학인 동시에 예술적 속성이 많으며, 패턴을 연구한다. 수학과 심리학은 둘 다 '문제 풀이'가 주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 해결 과정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며, 때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답을 찾을 수 없을 때도 있다. 해답에 이르는 경로가 여럿일 수도 있다. 물론 두 영역 모두에서 풀이 과정 자체는 의미 있는 궤적이 된다. 이 책은 이처럼 다른 듯 닮은 심리학과 수학에 대한 융합적 접근을 시도한다. 수학이 우리의 마음 또는 인간 관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러한 시도가 가능한 것은 오롯이 저자의 특이한 이력 덕분이다. 수학과 상담심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2개나 갖고 있는 저자는 현재 학부에서는 수학과 심리학을, 대학원에서는 상담심리를 강의하고 있다. 프롤로그 마음과 관계로 이어지는 수학 이야기 제1장 수학의 감정들 1 이렇게 상처받느니 포기하겠어! 수학 포기자와 수치심 2 사랑? 무지? 열등감? 노벨상에 수학이 없는 이유 3 천재에게 필요한 것 '수학의 노벨상'을 거부한 수학자 4 진실이냐 믿음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피타고라스의 두려움 5 수학은 혼자 하는 학문이 아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6 참을 수 없는 천재의 가벼움 아마추어 수학자의 은둔 7 천재와 광기는 종이 한 장 차이 존 내시 vs 앨런 튜링 8 스승은 무엇으로 사는가 숀 vs 하디 9 신이 꿈에서 공식을 가르쳐줬다? 라마누잔의 꿈 vs 튜링의 사과 10 증명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영화 『프루프』 제2장 로그함수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 1 인생에도 역함수가 있다면 역수, 역함수와 역원 2 꼭 거쳐야만 하는 길 로그함수① 3 조금 늦게 시작해도 괜찮아 로그함수② 4 잘나지 못해도 행복하게 사는 법 로그함수③ 5 많이 소유해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 지수함수와 효용함수 6 무엇이 성격을 만들까 함수 7 인생의 그래프 일차함수와 삼각함수 8 철석같은 믿음이 깨졌을 때 다섯 가지 상수 9 인생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곡선과 직선 10 작은 상처가 트라우마가 될 때 무한급수 11 나를 규정하는 '대상의 그림자' 극한과 무한 제3장 수학에서 배우다 1 마음의 수학 벡터와 스칼라 2 소망과 갈등이 충돌할 때 벡터의 외적 3 사람은 몇 차원의 벡터일까? 모태와 행렬 4 두 사람이 온전히 하나가 될 수 있을까? 연립방정식과 행렬식 5 인간을 정의하는 수학적 표현 벡터공간과 차원 6 가족의 역사는 반복된다 프랙털 7 아주 작은 관계의 상처를 돌봐야 하는 까닭 혼돈과 나비 효과 8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카오스 이론 9 이기심과 이타심은 서로 배타적일까? 확률과 사건 10 인생은 절대평가로 가댓값과 평균 11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 정규분포와 곡선 12 성격을 결정짓는 것들 함수 제4장 사랑에도 공식이 있을까? 1 모두가 다 결혼할 수 없는 이유 함수 2 완전한 사랑은 왜 삼각형으로 표시할까? 삼각형과 삼각비 3 사랑을 수학적으로 설명하는 방법 사랑의 수식 4 언제 결혼하는 게 가장 좋을까? 확률① 5 만 28~32세에 결혼하면 이혼하지 않는다고? 확률② 6 타인이 나의 선택을 결정한다? 내시의 균형이론 7 나도 이기고 상대도 이길 수 있다면 게임이론 제5장 수학의 활동무대 1 고대 서사시의 먼지 입자가 훗날 파생 상품으로 브라운운동 2 코흐 곡선은 몇 차원일까? 차원의 확장 3 통계로 하는 거짓말 정규분포와 귀무가설 4 수학의 기초 단어 정리와 정의, 증명 5 수학의 자폐성을 깨뜨리려면 현대 수학의 영역 6 같으면서 다른 용어 심리학과 수학 잘 나가던 수학 교수가 심리학 박사가 된 이유 저자는 해석학(확률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국내 한 대학의 수학 교수가 되었다. 그리고 10년 후, 상담학 석사과정에 입학해 무려 8년 동안 교수인 동시에 대학원생 신분을 유지한 끝에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인문학을 공부하는 것이 오랜 꿈이기도 했고,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것도 힘들었다. 무엇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었다. 현재 그는 수학 교수이면서 동시에 상담심리학 교수로 활동 중이며, 전보다 훨씬 큰 행복을 느끼고 있다. 그가 보는 수학과 심리학은 많이 다르지만, 공통점도 꽤 있다. 둘 다 과학이면서 예술적 속성이 많으며, 패턴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문제 풀이가 주 활동이기도 한데, 그 과정은 어려운데다 때로는 답을 찾을 수 없을 때도 있다. 해답에 이르는 경로가 여럿일 수도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수학과 심리학의 통합적 접근을 시도한다. 즉, 수학이 우리의 마음 또는 인간 관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야기한다. 또한 수학과 심리학이 서로 대화를 나눈다면, 어떤 내용의 대화가 가능한지도 보여준다 수학이 건네는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 복잡해 보이는 수학공식 또는 그래프가 때로는 인생의 진리를 말해주기도 한다. 저자는 상담심리학을 공부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실토한다. 수학만 공부하다가 처음 시작한 인문학 공부는 어려웠고, 대학 시절 심리학과 동기들은 이미 학계의 거물이 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나도 교수인데…'하는 자존심에, 그들과의 격차를 과연 줄일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던 것이다. 그때 저자를 위로해준 것은 로그함수였다. Y=logax의 그래프에서 x를 학업 연한으로 보고 밑이 10인 로그함수값을 학업 성취도나 전문성 정도라고 간주하면, 1에서 시작했을 때는 0의 값이다. 10년 앞선 사람은 1의 값이므로 그 차이는 1이 된다. 10년쯤 꾸준히 학습하면 나의 전문성은 1이 되고, 나보다 10년 앞선 사람은 20년 차의 함수값, 즉 전문성은 1.3이 된다. 또다시 1년이 지난 뒤 나의 전문성 정도는 1.3이고 상대방은 1.6이 된다. 차이는 처음의 1에서 0.3으로 급격히 줄어들고 이후에도 0.18, 0.1로 줄어든다. 나보다 10년 앞서 시작한 사람이 나와 같은 정도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상대방을 추월할 수는 없지만, 그 간격은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조금 늦게 시작해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상당한 정도의 성취는 이룰 수 있다는 깨달음을 로그함수가 전해주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정규분포와 곡선을 통해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수학은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도 명쾌한 공식을 내놓는다. 완벽한 파트너를 만나려면, 데이트 상대자 중 처음 37%는 다 퇴짜를 놓고, 그 다음에 만난 사람들 중 여태껏 보아온 사람들보다 더 나은 이를 고르면 된다. 물론 평생 만날 데이트 상대자 수를 예측하는 방법 또한 수학적으로 증명이 가능하다. 만 28~32세에 결혼하면 이혼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결혼 적령기 또한 수학으로 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저자는 역사에 남은 수학자들의 일생을 통해 수학에 감춰진 감정들을 살펴보고, 수학의 엄청나게 넓은 활동 무대를 보여주는 등 수학과 심리학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수학 포기자'의 줄임말 '수포자'는 더 이상 10대만의 은어가 아니다.
행복한 사춘기는 가능하다
뜨인돌출판사 / 윤희석 엮음 /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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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출판사육아법윤희석 엮음
사춘기는 어렵다. 지극히 평범하던 아이들도 사춘기만 되면 돌연변이가 돼 버리니까. 그런데 여기, 사춘기에 지지 않고 심지어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고등학생들이 있다. 이 아이들은 주어진 순간을 사랑할 줄 알고, 스스로 꿈을 찾을 줄 알고,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할 줄 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사춘기를 보낼 수 있을까? 사춘기를 넘는 데 왕도는 없다. 대신 이 책에는 다양하고 건강한 표본이 가득하다. 사춘기의 험난한 강을 지나는 청소년들과 그 과정을 지켜보는 부모님들은 반짝이는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 추천의 글 1부 긍정 마인드 난 행복을 미루지 않아 마음은 마음을 따라간다 - 남다은 서툰 날갯짓으로 - 김동윤 ‘잡학홀릭’이라 불러 주세요 - 윤수빈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 박재평 잘될 거야 바이러스 보유자 - 정현수 2부 꿈꾸는 습관 내 꿈의 온도는 99도 꿈생꿈사 소녀 - 박다애 건전한 사춘기는 가능하다 - 이원준 끝까지 하는 힘 - 김민서 부적응 끝에 꿈을 낳다 - 박가원 내가 하고 싶은 대로의 승리 - 장형욱 3부 고민의 힘 다르게 생각해도 괜찮아 나만의 생각, 나만의 색깔 - 서유진 상식적인 지식인이 될 테다 - 이재웅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 이치원 방황해도 괜찮아 - 김두영사춘기는 어렵다. 지극히 평범하던 아이들도 사춘기만 되면 돌연변이가 돼 버리니까. 그런데 여기, 사춘기에 지지 않고 심지어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고등학생들이 있다. 이 아이들은 주어진 순간을 사랑할 줄 알고, 스스로 꿈을 찾을 줄 알고,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할 줄 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사춘기를 보낼 수 있을까? 사춘기를 넘는 데 왕도는 없다. 대신 이 책에는 다양하고 건강한 표본이 가득하다. 사춘기의 험난한 강을 지나는 청소년들과 그 과정을 지켜보는 부모님들은 반짝이는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부모와 사춘기 자녀가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사춘기 때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 사춘기. 21세기를 훌쩍 지나고 있는 지금도 사춘기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찾기 힘들다. 갑자기 불어닥치는 거센 바람에, 부모와 청소년 모두 당황스럽고 괴로운 사춘기.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내고 부모와 아이 모두 성장할 수 있을까? 『행복한 사춘기는 가능하다』는 용인외고 교사가 용인외고 아이들 14명과 함께 쓴 행복한 성장의 기록이다. 행복한 사춘기가 가능하다니…. 이 비현실적인 제목의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책에 등장하는 14명의 아이들은 각기 다른 색깔, 재능, 개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자유로운 개성을 관통하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긍정 마인드, 꿈꾸는 습관, 고민의 힘.’ 여느 사춘기 아이들처럼 감정이 소용돌이치고 무기력해질 때 이 아이들을 일으켜 세우는 건 긍정적인 마인드다. 어릴 때부터 합당하게 칭찬을 받고 충분히 사랑받은 경험이 이 아이들을 긍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아이들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은 하나같이 꿈이 많다. 그만큼 삶에 대한 의욕이 강하고 열정적이다.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를 계속 시험하면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꼭두각시가 아니라 꽤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마지막 공통점은 세상의 성공가도를 무작정 따라가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깊은 고민과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결론을 통해 움직이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 아이들 뒤에는 아이의 가능성을 믿어 주고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부모님이 있다. 책에는 섣불리 판단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제 색깔대로 자랄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부모님의 교육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때로는 친구, 때로는 선생님, 때로는 든든한 선배가 되어 주는 이 책의 부모님들은 자녀를 키우는 분들에게 좋은 영감을 준다. 학부모 선호도 1위, 학생 만족도 1위 용인외고 아이들이 밝히는 행복의 비결 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한몫을 하는 건 부모님과 더불어 용인외고다. 학생 만족도 전국 1위(EBS 조사), 학부모 선호도 전국 1위(하늘교육 조사), 수능 1~2등급 비율 전국 1위(조선일보 조사), 전국 단위 자사고 입시 경쟁률 1위. 개교한 지 10년밖에 안 되는 용인외고의 위상을 말해 주는 통계들이다. 용인외고는 성적만 우수한 학교가 아니다. 200개가 넘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깊이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논문 인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인 사람으로 키워 내기 위해 1인 1악기, 1인 1체육 프로그램, 수요자 중심의 선택 수업을 시행한다. 한마디로 학생들에게 많은 자율권을 주고 신뢰와 존중을 밑바탕으로 행복한 교육을 하고 있는 곳이다. 용인외고의 이러한 교육 방식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존감을 형성하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런데 이 책의 핵심은 용인외고가 아니다. 이 아이들이 행복의 절대적인 표본도 아니다. 진짜 핵심은 질풍노도의 사춘기에도 나름의 방법으로 행복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혹자는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으니 당연한 결과 아니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모두 자신이 행복하다고, 꿈이 있는 삶을
다공성 계곡, 이동식 구멍들
일민문화재단 / 김아영, 레자 네가레스타니, 셀린 풀랑, 유운성 (지은이) / 2018.12.31
20,000

일민문화재단소설,일반김아영, 레자 네가레스타니, 셀린 풀랑, 유운성 (지은이)
2018년 일민미술관에서 개최된 IMA Picks 김아영 개인전 <다공성 계곡, 이동식 구멍들>의 연계 도서인 동시에 작가의 작품세계에 다면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단행본-모노그래프를 목적으로 한 단행본이다. 김아영 작가의 프로젝트 스크립트의 파편들, 프로젝트에 관한 다면적 단문들과 함께, 이란 태생의 철학자 레자 네가레스타니의 글이 한국 최초로 소개되며, 프랑스의 브레티니 아트센터의 디렉터 셀린 풀랑, 유운성 미술평론가의 글이 포함되어 있다.- 인사말 / 김태령 - 서문: 다공성과 당혹감에 관하여 / 김아영 - 다중 세계의 우주론적 정치학에 대한 단상 / 레자 네가레스타니 - 페트라 제네트릭스와 서정적 조립공의 형상 / 셀린 풀랑 - 페트라의 계곡 저편에서: 김아영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 (참조: 페트라 제네트릭스) / 유운성 - 참고문헌 - 글쓴이 - 크레디트이 책은 2018년 일민미술관에서 개최된 IMA Picks 김아영 개인전 《다공성 계곡, 이동식 구멍들》의 연계 도서인 동시에 작가의 작품세계에 다면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단행본-모노그래프를 목적으로 한 단행본이다. 이 책에는 김아영 작가의 프로젝트 스크립트의 파편들, 프로젝트에 관한 다면적 단문들과 함께, 이란 태생의 철학자 레자 네가레스타니의 글이 한국 최초로 소개되며, 프랑스의 브레티니 아트센터의 디렉터 셀린 풀랑, 유운성 미술평론가의 글이 포함되어 있다.
황진이 1
자음과모음(이룸) / 전경린 (지은이) / 2004.08.01
9,000원 ⟶ 8,100원(10% off)

자음과모음(이룸)소설,일반전경린 (지은이)
'귀기와 정념의 작가'라는 호칭은 잠시 잊자. 전경린의 새 소설 는 절절하고 서러운 정서가 지배하되, 묘사는 오히려 단정하고 간결하다. 또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제도의 굴레 하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고민하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작가는 근대 신여성의 시조, 자기 주장과 자유를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보았다 한다. 그것은 사회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생애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자결권과 자유혼을 지닌 존재로의 회귀를 의미한다. 이태준, 최인호, 홍석중 등 이미 많은 작가들이 다룬 소재지만, 현대 여성 작가가 본격적으로 '황진이'란 캐릭터를 소설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성적 서술'에 왜곡되지 않은 '여성'으로서의 황진이의 모습이 오롯이 되살아난다. 황진이의 생몰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부친은 제안 황씨의 진사로 알려져 있으나 모친에 대해서는 여염집 맹인이라는 설과 기생이라는 설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전경린은 '진현학금'이라는 신비로운 맹인 기생을 황진이의 모친으로 설정한다. '진'이라는 이름을 통해 황 진사와 기생 진현학금의 이루지 못한 애절한 사랑의 흔적을 태생적으로 남겨놓음으로써 황진이의 삶에 복선을 심고 있다.그때, 대문 밖으로 소복 차림의 진이 걸어 나왔다. 비에 젖어 흑단같이 검은 머리 아래 박꽃 같은 얼굴이 슬픔으로 새하얗게 질려 있었다. 두 눈 속에 단념을 겪은 비통한 평화가 안개처럼 서려 어쩌면 희미하게 웃는 것 같기도 했다.그 하루 동안, 남을 남이게 하고 진을 진이게 했던 어떤 경계가 풀려버린 것이었다. 상여를 가운데 두고 퍼져 앉았던 상여꾼들이 넋 나간 얼굴로 일어섰다. 빗속으로 나온 진은 상여 앞으로 가서 젖은 바닥도 아랑곳없이 두 번 절을 했다. 마치 자신의 상여에 절하는 듯했다. 소복이 흙탕물에 더러워졌다. 진이 대문간으로 고개를 돌리자 연두는 두 팔을 부들부들 떨며 진의 흰 속곳을 들고 나타났다. 진은 그것을 받아 자기 손으로 상여 위에 덮었다.'나와 남이 다르거늘, 저마다의 목숨이 다르거늘, 홀로 사랑하고 내 잔에 피를 쏟아 붓고 간 이시여, 어찌 이런 사무친 일이 있단 말이오. 빌고 또 비나니, 맺힌 것을 푸소서. 정녕 혼자 못 가겠거든, 내 넋까지 거두어 가소서. 정녕 혼자 못 가겠거든, 내 넋 속에 둥지 틀고 원 없이 살고 가시오.' - 본문 170쪽 중에서 황진이 1 작가의 말 1. 너는 누구 되려고 피어 1. 진현학금 2. 성은 아비를 따르고 신분은 어미를 따라야 한다 3. 실혼 2. 흐르는 물은 거스르지 않고 1. 박연폭포 2. 상사 3. 몸속에 갇힌 거문고 3. 눈 위에 발자국 우연히 남았지만 1. 머리 올리는 날 2. 첫 정인 황진이 2 1. 때때로 벽력 내려 무간지옥 1. 벼랑 위에 핀 꽃 2. 이별은 절벽 2. 복사꽃 근심 없이 봄바람에 웃는구나 1. 봉볕 소 판서 세양 2. 자유인 3. 계약동거 3. 세상의 끝에서 돌아온 여자 1. 사랑은 만유에 드리운 꽃그늘처럼 2. 화전살자 3. 줄 없는 거문고
은신처에서 보낸 날들
열아홉 / 장길수 (지은이) / 2021.11.27
17,000원 ⟶ 15,300원(10% off)

열아홉소설,일반장길수 (지은이)
2014년 출간된 좋은 이웃 출판사의 책, <우리, 같이 살아요>를 새롭게 복간한 책이다. 젊은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목차를 재구성하고 에세이 형식으로 원문을 다듬었다. 이 책에 바치는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타임지 등 해외 언론의 헌사와, 국회의원 최초로 북한 인권법을 발의, 통과시킨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추천사는 이 책에 무게감과 주목도를 더한다. 국제인권운동가 수잔 숄티와 함께 북한국제인권연대를 이끌며 링컨 대통령의 전기를 읽고 번역해 온 남신우 박사의 ‘저 벽을 무너트려라, 김정은아!’라는 외침 또한 가슴 절절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길수가족에게 자유를 선사한 큰아버지, 문국한 북한국제인권연대 대표의 추천사는 이 책에 생생한 현장감과 진정성을 더한다. 추천사 1 ‘오래도록 길 가지 못하고’ 추천사 2 ‘길수야 미안하다’ 추천사 3 ‘북한 인권과 통일을 향한 나의 사명’ 추천사 4 ‘우리는 이 일을 접을 수 없다’ 2000년 1. 상갓집 개 2. 큰어머니 3. 장군의 근심 4. 바다구경 5. 롤러스케이트 6. 은주 누나 7. 84년 쥐띠 8. 종이학 9. 피신 10. 이 선생님과의 이별 11. 열일곱 살 2001년 12. 연길이 위험하다 13. 슬픈 목소리 14. 체포 15. 정치범 수용소 장길수 연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 콘텐츠 지원사업 선정작!!! ★★★ “장길수 가족의 UN 진입으로 유엔과 중국은 그 동안 피하려 했던 고질적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직면하게 됐다.” -뉴욕타임스 “장길수 가족의 용기가 탈북자들의 고통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워싱턴 포스트 “장길수 일가의 UN 진입은 중국이 목격한 이래 가장 세간의 이목을 끄는 망명이었다.” -타임지 “이번에는 큰아버지가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실 것 같다” 96년 어느 날, 중국 연길에서 만난 한 탈북자 청년과 인연이 된 것을 시작으로, 문국한 씨는 생전 처음 북한의 처참한 실상을 알게 되었다. 그 즈음 북한에 연고가 있는 조선족 서 씨 여인을 만나 장마당에서 인육이 거래되고 사람들이 굶어죽는 북한의 현실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는, 이 비극을 모른 체 할 수 없다는 사명감에 시달리게 된다. 어느 날, 서 씨 여인의 꿈에 한 소년이 나타나 ‘제발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목을 졸랐다. 여인은 얼마 후 그 꽃제비 소년을 서시장 부근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이 책의 주인공 장길수 군과 인연이 되었다. 소년은 혼자가 아니었다. 외할머니를 시작으로 열다섯 명의 일가족 전체가 몇 차례에 걸쳐 탈북을 감행하다가, 일부는 수용소에 갇혀 모진 고문을 당하기도 했던 결손가정이었다. 길수가족은 그때부터 문국한 씨를 큰아버지, 서 씨 여인을 큰어머니로 부르게 되었다. 대한민국을 밟게 될 날만을 꿈에 그리며, 북한에 두고 온 나머지 식구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이들을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 그리고 서로에 대한 원망으로 얼룩진 길수가족의 기약 없는 은신처 생활이 이어졌다. 지난한 기다림 속에서 대한민국으로 갈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절망이 짙어지는가 하면, 길수가족을 응원하는 방송이 전파를 타고 ‘길수가족 구명 운동본부’가 만들어졌을 때는, 한없는 희망이 생겨나기도 했다. 큰아버지는 이 모든 시선들을 감내하면서 한국에서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아무런 대가없이 길수가족 전체를 중국에서 먹여 살리며 보살피고 있었다. 열다섯 탈북 소년이 중국 은신처에서 적어 내려간 한국판 ‘안네의 일기’! 길수 가족은 매일 소원을 적은 종이학을 접었다. 그림 솜씨가 좋았던 길수 형제는 북한의 실상을 크레용으로 그려내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열다섯 살 길수 소년이 스스로 ‘문제 기록장’이라고 일컬은 이 일기장에는 생존 문제 못지않게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으로 괴로워하던 질풍노도 시기 사춘기 소년의 감수성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으려 노력하는 길수 군이 분에 못 이겨 일기를 써 내려갔을 때, 그의 나이는 불과 열다섯 살이었다. 대한민국이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과 남북정상회담을 보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던 때에, 중국의 은신처에서는 길수가족이 생사를 넘나드는 사투 속에 대한민국으로 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목숨처럼 자유를 갈망하는 한 탈북 소년의 이야기는 대한민국 국민의 관심 밖이었다. 큰아버지 입에서는 좀처럼 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가족들은 의견이 분분해져 서로 갈라져 싸우는가 하면, 큰어머니의 딸인 이 선생님은 은신처 식구들을 보살피며 심각한 마음의 병을 얻기도 했다. 장마당 할머니와 은신처의 보호자, 그리고 길수가족 모두가 피를 말리는 나날들을 보냈다. 좁고 갑갑한 은신처 안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하다가도 이내 못마땅해 하는 날들이 사정없이 흘러갔다. 의심을 살까봐 물도 마음대로 쓰지 못하고, 한국에서 큰어머니가 사다주시는 신발을 신어보는 게 소원이었던 길수는, 은신처 밖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해 휘파람을 불었다가 일가족 전체를 위험에 빠트리기도 했다. 어느 날, 대련 은신처에 머물던 길수가 연길로 간 어머니의 전화 통화에서 위험을 직감했을 무렵, 어머니는 ‘큰아버지 곁을 떠나지 말라. 길수야, 우리 같이 살자!’던 통화를 끝으로, 한 탈북자의 밀고로 북송되어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다. 어머니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자유의 땅 대한민국으로 가기 직전에 벌어진 일이었다. 평생 눈물이 날 일 앞에서, 길수 군은 자유가 목숨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는 절절한 깨달음을 얻는다. 그리고 어머니를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며 이 일기는 끝을 맺는다. 머지않아, 큰아버지가 3년 여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구명운동을 펼친 끝에, 길수가족은 2001년 큰아버지의 인솔 끝에 버스와 열차를 타고 은신처를 벗어나 중국 북경의 유엔난민기구 진입에 성공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등 전 세계 외신으로부터 뜨거운 조명을 받으며 진입 사흘 후 중국을 벗어나 은신생활 22개월 만에 비로소 꿈에 그리던 대한민국 땅에 도착했다. 망망대해 같은 중국을 떠도는 탈북자들과 노예와 같은 삶을 사는 북한 동포들, 자유의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책! 길수 가족이 은신처에서 피 끓는 심정으로 보냈을 그 시간들을 지금 다시 우리가 다시 마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럴듯한 ‘평화 통일’을 외치며 북한 주민을 더욱 노예로 만드는 3대 세습 독재자 김정은과 악수하기 바쁜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자유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잊혀져간 얼굴 장길수 군의 일기는, 북한 인권의 참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진실의 힘이며 작지만 강한 울림이다. 세계 최악의 인권국가인 북한의 참상을 외면한 채 ‘평화’ 통일을 외치는 기만과 모순 앞에서, 소년 장길수는 우리에게 이렇게 외친다. “자유란 대체 어떤 것이기에 이토록 원하게 되는가? 자유란 도대체 어떤 것이기에 이다지도 찾기가 어려운가? 자유! 전기보다도 더 세고, 다이아몬드보다도 값비싼 것을 우리에게 심어 주고 안겨주신 큰아버지...”.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1984년생 또래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것 같은 길수의 일상은, 실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과 가장 닮은 언어로 쓰여 있다. 우리가 안네의 일기 못지않게 장길수 군의 일기를 일찍이 접해야 했을 이유다. <은신처에서 보낸 날들>은 2014년 출간된 좋은 이웃 출판사의 책, <우리, 같이 살아요>를 새롭게 복간한 책이다. 젊은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목차를 재구성하고 에세이 형식으로 원문을 다듬었다. 이 책에 바치는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타임지 등 해외 언론의 헌사와, 국회의원 최초로 북한 인권법을 발의, 통과시킨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추천사는 이 책에 무게감과 주목도를 더한다. 국제인권운동가 수잔 숄티와 함께 북한국제인권연대를 이끌며 링컨 대통령의 전기를 읽고 번역해 온 남신우 박사의 ‘저 벽을 무너트려라, 김정은아!’라는 외침 또한 가슴 절절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길수가족에게 자유를 선사한 큰아버지, 문국한 북한국제인권연대 대표의 추천사는 이 책에 생생한 현장감과 진정성을 더한다. 그렇게 장길수 소년의 일기가 2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독자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길수 군이 이 일기에서 ‘아마도 20년 뒤에는 통일이 되지 않을까’라고 꿈꾸었던 때가 바로 지금이다. 통일은 여전히 요원하기만 하고, 장길수 군은 위태로운 신변으로 먼 이국땅을 헤매고 있다. 길수 군이 앞으로 걸어갈 길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그가 버텨내 온 시간들에 마땅히 박수를 쳐줘야 하지 않을까.오늘은 웬일인지 ‘큰아버지가 우릴 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이번에도 우리가 잘못을 저질러서 안 좋게 가셨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나가고 나면 중국 공안(경찰)에게 잡히지는 않았는지, 사고가 나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었다. ‘나라 없는 백성, 상갓집 개만도 못하다’는 속담과 같이, 북한 사람들은 가는 곳마다 짐승같이 숨어 살아야 한다. 오늘 장춘에 있는 은신처로 갔던 장마당 할머니가 도착했다. 나는 ‘야, 좋은 소식이 있겠구나!’ 언제 한국으로 간다, 온다 하는 소리를 할 줄로 믿고 정말로 기뻐했다. 자나 깨나 손꼽아 기다리던 제일 큰 소식이었으니까.그러나 그런 소식은 전혀 없고 우리가 빨리 자유를 찾아가자면 글과 그림을 많이 쓰고 그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큰어머니가 책과 크레용을 가득 내놓을 땐 정말로 기가 막혔다.
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
연필 / 낯선 곳에서의 아침 (지은이) / 2020.03.23
11,000원 ⟶ 9,900원(10% off)

연필소설,일반낯선 곳에서의 아침 (지은이)
2019년 출간된 <부의 수레바퀴>와 블로그 활동 등을 통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저자의 1년 만의 신작. 이 책에서 저자는 월급 50만 원을 받던 정비공에서 20억 자산가로 변신할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이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를 딸아이에게 마치 대화하듯 온화한 목소리로 알려준다. 한 줄 한 줄 한 글자 한 글자 아내와 딸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묻어나는 이 책은 일상생활, 사회생활, 결혼생활, 노후준비 등 아이가 앞으로 성장할 과정에 따라 아빠로서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이 모두 119편 수록되어 있다. 언젠가 자신의 품을 떠나 독립해야 할 딸아이를 위하여 쓴 이 책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모든 아버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 _5 일상생활 _9 사회생활 _57 사장이 되거든 _137 남자를 만날 때 _171 결혼생활 _249 가족관계 _283 가정경제 _297 노후준비 _361 나가는 말 _369가난하지 말아라. 가난은 고통이다. 절대 가난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딸에게 해주고 싶은 부자 아빠의 인생 조언 119 언젠가 혼자 남게 될 딸아이에게 저자는 이 책의 서문을 통해 이 책은 딸아이가 태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쓰기 시작했다고 알려준다. 또 남들보다 10년쯤 늦게 태어난 만큼 보살펴줄 시간 또한 10년 짧아질 것이고 혹시나 다 알려주지 못할까 두려워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수줍게 고백한다. 동시에 “열심히 해! 잘될 거야!” 같은 가식적인 말은 피하고 상황에 따라 딸아이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논리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음을 강력하게 피력한다. 실제로 딸아이의 삶에 위기가 닥쳤을 때 펼쳐 볼 수 있도록 쓴 책이니 만큼 이 책에는 월급 50만 원의 정비공에서 20억대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저자의 치열했던 삶에서 비롯된 실전적인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 부자 아빠의 자본주의 수업! 이 책의 저자는 월급 50만 원을 받는 정비공에서 20억대 자산가로 변신할 수 있었을 만큼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부터 노후준비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성장에 맞춰 다양한 조언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국이라는 자본주의 사회를 어떻게 살면 좋을 것인가 하는 부분으로 “경력이 쌓이지 않는 직업은 피하도록 해라.”, “오너 사장이 있는 회사를 선택하라.”, “월급 많이 올려준다는 말은 믿지 마라.”, “한국 회사에 취직하거든 너무 튀지 않도록 하렴.” 등 다른 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전적이고 직설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가난하지 말아라. 절대 가난하지 말아라. 특히 저자는 딸아이에게 가난하지 말 것을 강하게 주문한다. 가난은 조금 불편할 뿐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제대로 가난해보지 않았기 때문으로 몇 푼 병원비 때문에 죽어가는 자식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있겠냐고 반문한다. 또한 저자는 가난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그 가난이 자신의 나태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면 당연히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만약에 착취를 당한다고 해도 그것이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깟 손바닥만 한 종이(지폐)를 얻기 위해 악착같이 사는 것이 아니며 그 종이(지폐)가 주는 생명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가난을 낭만으로 포장하는 사람은 절대 믿지 말 것을 주문하며 가난은 자체로 고통임을 역설한다. 먼 길을 떠나기 전에는 화장실을 미리 다녀와라. 그럼 비행기도 가벼워진단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자본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그런 가운데도 이 책에는 저자가 자신의 인생 경험을 통해 얻은 작지만 재미있는 조언이 많다. “먼 길을 떠나기 전에는 화장실을 다녀와라.”, “여행을 많이 하려무나.”, “책을 많이 읽어라.” 등 아버지라면 누구나 딸에게 할 법한 조언을 비롯해 “인테리어가 화려한 병원은 피해라.”, “칼슘을 많이 섭취해라.”, “미친놈이 해치려 하면 고추를 발로 힘껏 차거라.” 등 다른 책에서는 보기 힘든 재미있는 촌철살인의 조언들로 가득하다. 또 저자는 마지막의 <미리 쓰는 유서>를 통해 자신의 딸로 태어나서 고맙고 또 훌쩍 자라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다음 생에도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딸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이 글은 네가 태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쓰기 시작했단다. 요즘은 결혼 연령이 늦어 남자 나이 40살 전후에 출산을 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아빠 또래를 기준으로 하면 10년쯤 늦은 셈이야. 너를 보살펴 줄 시간이 남들보다 짧아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의 지혜를 빼먹지 않고 빠르게 전해 주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네 삶에 위기가 닥쳤을 때 펼쳐 볼 수 있도록. _<들어가는 말> 중에서 먼 길 떠나기 전에는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렴.그럼 여정이 편할 것이니. 특히 비행기를 탈 때면 탑승 전에 다녀오면 좁은 기내 화장실을 쓰지 않아도 되고 비행기도 가벼워진단다. 나는 탑승 직전에 습관처럼 화장실을 다녀오게 되었고 비행 중에는 화장실을 거의 가지 않는 버릇이 생겼는데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란다. 그러면 비행 중에 긴장할 필요가 없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까. 덤으로 모든 승객들이 그렇게 한다면 비행기도 조금 더 가벼워져서 연료비가 절약되지 않을까? _<일상생활> 중에서 일을 할 땐 네가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일해라.그래야 사장이 가진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고 나중에 너도 사장이 될 수 있단다. 오너 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고 그렇게 트레이닝이 된 후라면 네가 회사를 차려도 쉽게 망하지 않을 것이다. 사장이 삶의 목표일 필요는 없지만 기왕 태어난 삶이라면 좀 더 도전적인 일을 하는 것이 보람되지 않을까? _<사회생활> 중에서
미술과 세금
바른북스 / 권민 (지은이) / 2021.02.04
35,000원 ⟶ 31,500원(10% off)

바른북스소설,일반권민 (지은이)
미술과 관련된 세금을 정리한 책이다.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에 대해 최대한 쉽게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 컬렉터, 아트딜러, 갤러리, 미술관, 공익단체 등 각자가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격려사 들어가는 말 [기초개념편] 1. 세금 기초다지기 (1) 세법의 중요성 (2) 과세요건 2. 부가가치세 기초다지기 (1) 서론 (2) 납세의무자 (3) 과세물건 (4) 과세표준과 세율 (5) 공급시기 (6) 부가가치세 신고 3. 소득세 기초다지기 (1) 서론 (2) 납세의무자 (3) 소득구분 (4) 필요경비 (5) 소득 귀속시기 (6) 과세표준과 세율 (7) 과세방법 4. 법인세 기초다지기 (1) 법인 개념 (2) 납세의무자 (3) 과세물건 (4) 과세표준과 세율 5. 상속세 기초다지기 (1) 서론 (2) 납세의무자 (3) 과세물건 (4) 과세표준과 세율 6. 증여세 기초다지기 (1) 서론 (2) 납세의무자 (3) 과세물건, 과세표준과 세율 7. 취득세 기초다지기 (1) 과세물건과 납세의무자 (2) 과세표준 (3) 세율 [작가편] 1. 사업소득, 기타소득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소득세) (1) 서론 (2) 사업소득 (3) 기타소득과 근로소득 (4) 저작권 소득 (5) 소득 귀속시기 2. 왜 3.3%를 떼고 주나요? (소득세) (1) 원천징수 개념 (2) 원천징수 종류 (3) 원천징수 세율 (4) 원천징수 절차 3. 작가도 장부를 써야 하나요? (소득세) (1)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2) 기장의무 (3) 추계 (4) 성실신고확인제도 4. 미술품은 면세 아닌가요? (부가가치세) (1) 면세 기초개념 (2) 예술창작품 면세 (3) 예술품 수입 면세 (4) 저작권 용역 면세 (5) 부수 면세 5. 세금계산서, 계산서, 영수증이 무엇이고, 언제 발급하나요? (부가가치세) (1) 개념 (2) 공급시기 (3) 영수증 6. 사치품은 세금을 더 내야 하나요? (개별소비세) (1) 과세물건 (2) 납세의무자 (3) 과세표준과 세율 (4) 고급 판정 기준 (5) 개별소비세 면세 7. 외국 작가의 소득세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소득세, 부가가치세) (1) 기초개념 (2) 국내원천 사용료소득 (3) 국내원천 인적용역소득 (4) 국내원천 사업소득 (5) 비거주자 과세방법, 원천징수 (6) 부가가치세 대리납부 [개인 컬렉터편] 1. 미술품 양도소득세는 얼마인가요? (소득세) (1) 서론 (2) 기타소득 (3) 필요경비 (4) 원천징수 (5) 과세요건 (6) 미술품 대여소득 2. 미술품을 증여, 상속하면 세금이 얼마인가요? (상속세, 증여세) (1) 서론 (2) 시가 (3) 보충적 평가방법 (4) 판례 3. 미술품을 사면 세무조사 표적이 되나요? (증여세) (1) 서론 (2) 과세요건 (3) 소명 (4) 판례 4. 미술품을 상속받았는데 세금이 걱정입니다. (상속세, 증여세) (1) 징수유예 개념 (2) 요건 (3) 예규 [법인 컬렉터편] 1. 미술품에도 취득세가 나오나요? (취득세) (1) 문화예술진흥법 (2) 취득세 계산 (3) 판례 2. 미술품은 경비처리 되나요? (법인세) (1) 서론 (2) 요건 3. 미술품을 사면 불이익이 있다고 합니다. (법인세) (1) 법인의 업무 (2) 업무무관자산 (3) 불이익 4. 미술품 매각금액을 장부누락하면 어떻게 되나요? (법인세) (1) 소득처분 (2) 조세포탈 (3) 판례 5. 문화접대비란 무엇인가요? (법인세) (1) 서론 (2) 접대비 (3) 문화접대비 [아트딜러와 갤러리편] 1. 아트딜러, 갤러리스트는 소득세를 어떻게 내나요? (소득세) (1) 서론 (2) 소득구분 (3) 아트컨설턴트 (4) 전시기획자 (5) 미술품 감정사 (6) 비평가, 미술전문기자 2. 갤러리에서 비용처리 가능할까요? (법인세, 소득세) (1) 서론 (2) 비용 종류 (3) 판례 3. 프리랜서는 면세되나요? (부가가치세) (1) 법문 (2) 면세 요건 4. 간이과세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부가가치세) (1) 요건 (2) 세액 구조 (3) 세액공제와 환급 5. 무상용역, 국가용역 부가가치세가 궁금합니다. (부가가치세) (1) 용역의 무상공급, 자가공급 (2) 국고보조금의 공급가액 제외 6. 아트페어, 비엔날레도 면세되나요? (부가가치세) (1) 서론 (2) 면세 요건 (3) 부수 면세 [미술관과 공익단체편] 1. 미술관에 가면 소득세가 줄어드나요? (소득세) (1)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2) 신용카드소득공제 (3) 요건 2. 공익법인이 기부받으면 증여세를 안 내나요? (증여세) (1) 비과세 개념 (2) 공익 목적 과세가액 불산입 (3) 추징과 제한 (4) 판례 3. 공익단체도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나요? (부가가치세) (1) 서론 (2) 면세 요건 (3) 부수 면세 4. 미술관 입장은 면세되나요? (부가가치세) (1) 서론 (2) 면세 요건 5.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은 면세되나요? (부가가치세) (1) 서론 (2) 면세 요건 (3) 판례 6. 회사가 공익단체에 기부하면 어떻게 되나요? (법인세, 소득세) (1) 서론 (2) 기부금 종류 (3) 좌석 기부 7. 미술관을 설립하는데, 취득세가 걱정입니다. (취득세) (1) 서론 (2) 박물관, 미술관의 감면 (3) 문화예술단체의 감면 참고문헌미술과 관련된 세금을 정리한 단 한 권의 책. 저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하고 기획자로서 다양한 장르에서 예술가들과 만나며 소통해왔다. 세무사로서, 또 기획자로서 예술가들이 세금의 어떤 부분에서 고통과 갈증을 느끼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속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책을 완성하였다. 저자는 이 책 한 권만 있어도 대부분의 세금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이 책은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에 대해 최대한 쉽게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 컬렉터, 아트딜러, 갤러리, 미술관, 공익단체 등 각자가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전문가가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 형식으로 풀어 쓰고, 수백 개의 사례를 수록하여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꽃에 향기를 더하다
조계종출판사 / 정안 (엮은이), 원정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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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출판사소설,일반정안 (엮은이), 원정
『금강경』 원문에 대한 중국 선불교 6대 조사인 육조 혜능 대사와 임제 6세손인 천로 야부 선사의 해설을 로담 스님이 편역한 책이다. 「조계육조선사서」에 이어 『금강반야바라밀경』의 「법회인유분제일」부터 「응화비진분제삼십이」까지 담았다. 부처님과 부처님 제자 가운데 공의 이치를 가장 잘 터득하고 있는 수보리가 나눈 대화가 문답식으로 전개된다. 육조 혜능·천로 야부 두 스님의 해설에 각기 담긴 금강경의 깊은 뜻을 로담 스님의 편역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내용과 관련된 설화가 곳곳에 소개되며 「육조구결」과 「보궐진언」을 첨언했다.금강경을 열어보기를 청할 때 금강경(金剛經)에서 공(空)이란 어떻게 마음을 항복받을 것인가? 무애 무상(無碍 無想) 어떻게 마음을 머물 것인가? 운봉 법광(雲峯 法光) 조계육조선사서(曹溪六祖禪師序)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법회인유분제일(法會因由分第一) 선현기청분제이(善現起請分第二) 대승정종분제삼(大乘正宗分第三) 묘행무주분제사(妙行無住分第四) 여리실견분제오(如理實見分第五) 정신희유분제육(正信希有分第六) 무득무설분제칠(無得無說分第七) 의법출생분제팔(依法出生分第八) 일상무상분제구(一相無相分第九) 장엄정토분제십(莊嚴淨土分第十) 무위복승분제십일(無爲福勝分第十一) 존중정교분제십이(尊重正分第十二) 여법수지분제십삼(如法受持分第十三) 이상적멸분제십사(離相寂滅分第十四) 지경공덕분제십오(持經功德分第十五) 능정업장분제십육(能淨業障分第十六) 구경무아분제십칠(究竟無我分第十七) 일체동관분제십팔(一體同觀分第十八) 법계통화분제십구(法界通化分第十九) 이색이상분제이십(離色離相分第二十) 비설소설분제이십일(非說所說分第二十一) 무법가득분제이십이(無法可得分第二十二) 정심행선분제이십삼(淨心行善分第二十三) 복지무비분제이십사(福智無比分第二十四) 화무소화분제이십오(化無所化分第二十五) 법신비상분제이십육(法身非相分第二十六) 무단무멸분제이십칠(無斷無滅分第二十七) 불수불탐분제이십팔(不受不貪分第二十八) 위의적정분제이십구(威儀寂靜分第二十九) 일합이상분제삼십(一合理相分第三十) 지견불생분제삼십일(知見不生分第三十一) 응화비진분제삼십이(應化非分第三十二) 육조구결(六祖口訣) 보궐진언(補闕言) 후기 “위없이 한없는 깊고 미묘한 법” 『금강경』 ‘육조 혜능 대사’와 ‘천로 야부 선사’의 금강경 해설을 로담 정안 스님 편역·원정 스님의 증의로 새롭게 만나는 책 육조 혜능·천로 야부 두 스님의 해설에 담긴 금강경의 깊은 뜻! 『꽃에 향기를 더하다』는 “위없이 한없는 깊고 미묘한 법”인 『금강경(金剛經)』 원문에 대한 중국 선불교 6대 조사인 육조 혜능(六祖 慧能) 대사와 임제 6세손인 천로 야부(川老 冶父) 선사의 해설을 로담 스님이 편역한 책이다. 「조계육조선사서(曹溪六祖禪師序)」에 이어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의 「법회인유분제일(法會因由分第一)」부터 「응화비진분제삼십이(應化非分第三十二)」까지, 부처님과 부처님 제자 가운데 공(空)의 이치를 가장 잘 터득하고 있는 수보리가 나눈 대화가 문답식으로 전개된다. 육조 혜능·천로 야부 두 스님의 해설에 각기 담긴 금강경의 깊은 뜻을 로담 스님의 편역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내용과 관련된 설화가 곳곳에 소개되며 「육조구결(六祖口訣)」과 「보궐진언(補闕言)」을 첨언했다. 何以故須菩提 一切諸佛 及諸佛阿多羅三三菩提法 皆從 此經出 왜냐하면 수보리야, 일체 모든 부처님과 모든 부처님의 아뇩다라삼먁삼보리법이 다 이 경으로부터 나왔다. (『금강경』) 此經者 非指此一卷之文 要顯佛性 從體起用 妙利無窮 般若者 智慧也 智以方便爲功 慧以決斷爲用 一切時中 覺照心是 一切諸佛 及阿多羅三三菩提法 皆從覺照中生 故云從此經出 (육조(六祖)의 해설) 이 경이라고 한 것은 / 이 한 권의 글월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 불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다. / 체(體)를 따라 용(用)이 일어난다. / 미묘하게 이로움은 다함이 없다. / 반야는 지혜이다. / 지는 방편이 공(功)이 되며 / 혜는 결단이 용(用)이 된다. / 곧 일체의 시간 가운데 / 깨달아 비추어 보는 마음이 이것이다. / 일체 모든 부처님과 / 아뇩다라삼먁삼보리법은 / 다 깨달아 비춰 보는 가운데서 생겼다. / 까닭에 이 경에서 나왔다고 한 것이다. (로담 정안 스님의 편역) 且道 此經從甚處出 須彌頂上大海波心 頌曰 佛祖垂慈實有權 言言不離此經宣 此經出處還相委 便向空中駕鐵船 切忌錯會 (야부(冶父)의 해설) 또 말하라. / 이 경은 어느 곳에서 나왔는가? / 수미 정상이요, 대해에 파도의 마음이다. / 송 왈 / 부처님과 조사들이 드리우는 자비는 실(實)과 권(權)이다. / 말씀마다 이 경 펼치심을 여의지 않으니 / 이 경의 출처를 도리어 서로에게 맡기니 / 문득 공 가운데를 향하여 철선을 타고 / 간절히 잘못 안는 것을 삼가길. (로담 정안 스님의 편역) 금강경에서 공(空)이란 무엇인가 육조 혜능 대사는 『금강경』 서문에 금강경은 무상(無相)으로 종(宗)을 삼고 무주(無住)로 체(體)를 삼으며 묘유(妙有)로 용(用)을 삼는다고 했다. 즉 금강경에서 근본을 삼고자 하는 것은 ‘무상’이며, 확실한 체로 삼는 것은 ‘무주’이며, 다양하게 쓰고자 하는 것은 ‘묘유’다, 라고 하였다. 또한 무애 무상(無碍 無想) 스님의 말씀에 따르면, 금강경에서 “삼먁삼보리심을 발한 이는 응당히 어떻게 머물며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받아야 합니까?(發阿多羅三三菩提心 應云何住 云何降伏其心)”라는 수보리의 질문에 부처님께서는 “응당히 이와 같이 머물고 이와 같이 그 마음을 항복받으라(發阿多羅三三菩提心 應如是住 如是降伏其心)”라고 설하신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발한 이는 응당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고(應無所住 而生其心) 모든 유위법(一切有爲法)은 꿈이며, 환상이며, 거품이며, 그림자이며, 이슬과 같고, 번개와 같은(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것으로 관(觀)하여 그 마음을 항복받으라는 것이다. 이 책은 금강경(金剛經)에서 공(空)을 설명하기 위해 ‘어떻게 마음을 항복받을 것인가?’에 대한 무애 무상 스님의 글과 ‘어떻게 마음을 머물 것인가?’에 대한 운봉 법광 스님의 말씀도 함께 담았다.참된 실체는 이름과 모양을 여읜 것이며, 깨달음이란 모든 업이 없는 것이다. 우리의 허망한 몸과 헛된 생각과 분주한 번뇌와 그림자 같은 업보(業報)는 다 진실된 결과에 허물이 있는 생멸하는 것으로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것을 유위법(有爲法)이라 하고 진실이라 이야기하지 않으며 더욱이 깨달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실은 이름과 모양에 구속되지 않으며, 깨달음은 과보의 결과에 구속되어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업보를 초월하기 때문이다.- 「금강경(金剛經)에서 공(空)이란」 중에서 須菩提 當來之世 若有善男子善女人 能於此經 受持讀誦 卽爲如來 以佛智慧 悉知是人 悉見是人 皆得成就無量無邊功德수보리야, 오는 세상에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능히 이 경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면 곧 여래께서는 부처님의 지혜로 이 사람들을 다 알고 이 사람들을 다 보고 모두에게 한량없고 끝없는 공덕을 성취함을 얻게 하신다. - 「이상적멸분제십사(離相寂滅分第十四)」 중에서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리더십의 물리학
비즈니스북스 / 진원재 (지은이)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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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진원재 (지은이)
지난해 송대현 전 LG전자 사장은 한 칼럼에서 리더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직을 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벡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벡터’(vector)란 물리학에서 작용점(시작점), 방향, 크기의 세 가지 특성을 갖는 양(量)이다. 리더십과 물리학과 만남이라니, 신선하면서도 낯설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맥락이 통한다. 리더십은 조직을 이끄는 ‘힘’이고 힘은 17세기 뉴턴이 정리한 ‘역학’이라는 물리학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 물리학과 리더십의 통섭을 10년간 연구해온 한 인사 담당자가 있다. 그는 국내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기업에서 20년 넘게 400여 명의 리더와 일해왔다. 매해 임원 인사와 직책자 보임을 할 때마다 ‘왜 유능한 리더는 드물까?’, ‘대체 리더십이란 무엇일까?’를 계속 고민했다. 그리고 마침내 대학시절 접했던 물리학 개론에서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힌트를 찾았다. ‘힘(역학), 열역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이 물리학이라는 렌즈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리더가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할 인식과 관점 그리고 태도는 어떤 것인지 실무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 책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경제학이나 심리학, 또는 역사・고전으로 리더십을 설명한 책들은 많다. 하지만 과학, 특히 ‘물리학’으로 풀어낸 책은 사실상 국내에선 처음일 것이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리더십과 물리학의 접목을 연구하는 움직임이 이미 생기고 있다. 또한 발사된 로켓을 땅으로 되돌아오게 하거나 맥주 병뚜껑을 적은 힘으로 뻥 소리 나게 따는 오프너 등 우리는 이미 물리학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런 물리학이 이번에는 막막했던 리더에게 길을 터주는 안내자 역할로 등장했다. 과연 뉴턴과 아인슈타인, 엔트로피와 양자역학은 우리에게 어떤 리더십의 과학을 보여줄까? 이 책을 통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리더십의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건너가보자.프롤로그 물리학을 알면 리더십의 차원이 달라진다 CHAPTER 1. 힘 리더십은 힘이다 1 조직의 생존은 리더에 달렸다리더십의 중요성 2 유행이 아닌 리더십의 본질을 찾아서힘 3 리더십은 현실 인식에서 출발한다벡터 리더십 1. 작용점 4 리더는 방향을 결정하는 존재다벡터 리더십 2. 방향 5 리더십의 크기가 조직의 추진력을 결정한다벡터 리더십 3. 크기 6 리더십에 따라 조직의 변화가 달라진다뉴턴의 운동 제2법칙 7 리더와 팔로어 사이에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만유인력의 법칙 8 리더십은 철저히 물리학의 법칙을 따른다리더십의 원리 CHAPTER 2. 일과 에너지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공급자이자 관리자다 1 리더의 관심은 사람으로 향한다리딩의 대상 2 일은 노력과 성과가 모두 있어야 한다일의 정의 3 이제 일을 평가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일의 공식 4 성과와 노력의 갈림길에서 리더의 능력이 드러난다비중 조절의 기술 5 조직의 상태는 리더십 성과에 따라 변한다일의 양 6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관리자다열역학 제1법칙, 제2법칙 7 리더는 조직의 열정을 타오르게 하는 에너지 공급자워라밸의 오류 8 리더는 긍정적 엔트로피가 커지도록 관리해야 한다엔트로피 법칙 9 에너지 관리가 리더의 가장 중요한 숙제인 이유에너지 효율 CHAPTER 3. 상대성이론 유능한 리더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1 진짜 세상을 보려면 고정관념부터 깨라광속 불변의 원리 2 벤치마킹에 빠진 따라쟁이는 절대 리더가 되면 안 된다특수상대성이론 3 유능한 리더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시간의 상대성 4 참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연쇄반응을 일으킨다질량에너지 공식 5 유난히 사람을 끌어들이는 리더에겐 비밀이 있다일반상대성이론 6 왜 다름을 받아들이고 함께 가야 할까?상대성 너머의 것 CHAPTER 4. 양자역학 이중성을 이해하는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1 우리는 아직 세상을 모른다양자의 이중성 2 이중성을 이해한 리더가 세상을 품는다리더의 이중성 3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관찰의 힘리더의 관찰 4 원하는 조직을 만들려면 조직문화의 이중성을 이해하라조직문화의 이중성 5 양자역학적 리더는 MZ세대를 이해할 수 있다세대의 이중성 6 이중적이지만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양자 얽힘 7 예측할 수 없기에 리더의 미래는 열려 있다카오스 현상 에필로그 이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들에게“리더십의 본질을 물리학을 통해 설명한 흥미로운 책!”_신수정(KT 부사장) ‘리더십이란 작용점, 방향, 크기를 가진 벡터로서의 힘이다!’ ‘양자역학은 MZ세대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도구다!’ ‘조직 내 부정적 엔트로피가 아닌 긍정적 엔트로피를 높여라!‘ ’상대성이론’의 관점으로 모두 다른 조직 구성원을 조율하라!‘ X세대 리더도, MZ세대 리더도 난생처음 만나는 리더십의 물리학! 지난해 송대현 전 LG전자 사장은 한 칼럼에서 리더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직을 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벡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벡터’(vector)란 물리학에서 작용점(시작점), 방향, 크기의 세 가지 특성을 갖는 양(量)이다. 리더십과 물리학과 만남이라니, 신선하면서도 낯설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맥락이 통한다. 리더십은 조직을 이끄는 ‘힘’이고 힘은 17세기 뉴턴이 정리한 ‘역학’이라는 물리학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 물리학과 리더십의 통섭을 10년간 연구해온 한 인사 담당자가 있다. 그는 국내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기업에서 20년 넘게 400여 명의 리더와 일해왔다. 매해 임원 인사와 직책자 보임을 할 때마다 ‘왜 유능한 리더는 드물까?’, ‘대체 리더십이란 무엇일까?’를 계속 고민했다. 그리고 마침내 대학시절 접했던 물리학 개론에서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힌트를 찾았다. ‘힘(역학), 열역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이 물리학이라는 렌즈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리더가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할 인식과 관점 그리고 태도는 어떤 것인지 실무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 책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경제학이나 심리학, 또는 역사・고전으로 리더십을 설명한 책들은 많다. 하지만 과학, 특히 ‘물리학’으로 풀어낸 책은 사실상 국내에선 처음일 것이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리더십과 물리학의 접목을 연구하는 움직임이 이미 생기고 있다. 또한 발사된 로켓을 땅으로 되돌아오게 하거나 맥주 병뚜껑을 적은 힘으로 뻥 소리 나게 따는 오프너 등 우리는 이미 물리학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런 물리학이 이번에는 막막했던 리더에게 길을 터주는 안내자 역할로 등장했다. 과연 뉴턴과 아인슈타인, 엔트로피와 양자역학은 우리에게 어떤 리더십의 과학을 보여줄까? 이 책을 통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리더십의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건너가보자.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에겐 벡터 리더십이 필요하다!” 국내 최초 리더십과 물리학을 접목한 C레벨과 중간관리자의 새로운 필독서!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세계적인 동기부여 연설가이자 리더십 멘토인 마일즈 먼로(Myles Munroe) 목사는 리더십을 “열정, 비전, 신념, 목적에 의해 점화되는 영감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서번트 리더십’의 창시자인 로버트 그린리프(Robert Greenleaf)는 “리더십이란 타인에 대한 봉사에 관한 것으로, 분명하고 단순하며, 사명에 대한 헌신으로 공동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MIT 슬론 경영대학의 석좌교수 에드거 샤인(Edgar Schein)은 “리더십은 더 점진적인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 고유한 문화 밖으로 나가는 능력”이라고 정리했다. 이처럼 리더십은 시대와 사회, 그리고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된다. 그리고 여기, 리더십은 ‘벡터의 성질을 갖는 물리적 힘’이라는 새로운 해석이 등장했다. ‘벡터’란 작용점(시작점), 방향, 크기의 세 가지 특성을 갖는 물리량이다. 저자는 이를 리더십에 대입해 리더는 조직의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작용점), 조직이 가야 할 방향을 설정한 후(방향), 강한 의지로 추진력 있게(크기) 이끌어야 한다고 말한다. 리더십을 물리학으로 해석하다니, 처음엔 낯설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리더십과 물리학의 접목을 연구하는 움직임이 이미 생기고 있다. 일례로 미국 비즈니스 전문지 <FORUM Magazine>(Kenneth M. Slaw, Ph.D, 2019년 4월 4일자), <Entrepreneur>(Ray Hennessey, 2015년 7월 28일자)와 CBS 뉴스(Steve Tobak, 2012년 7월 3일자) 등에 ‘리더십의 물리학’(The Physics of Leadership) 같은 이름으로 관련 칼럼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들 자료에서도 공통적으로 뉴턴의 역학, 열역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이 거론된다. 앞으로는 국내에서도 점점 많은 리더들이 물리학적 리더십의 개념을 주목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세상은 계속해서 복잡해지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리더가 헤쳐나가야 할 일들은 더욱 난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직문화나 세대 간의 특성, 노사 대립 등의 문제는 구조화하기 어렵고 각 기업의 환경, 시대 상황에 따라 답이 다를 수밖에 없다. 자신의 과거 경험과 감각만을 믿거나 단순히 경쟁사 ‘벤치마킹’에 의지하는 리더십은 더 이상 답이 되지 못한다. 일반적이고 절대적인 시대는 뉴턴과 함께 지나갔다. 경제학이나 심리학의 이론들이 리더십에 많이 차용되었듯이 물리학과의 통섭도 곧 낯선 조우가 아닐 것이다. “리더가 길을 잃었을 때 나는 물리학에서 답을 찾았다!” 공학도 출신 23년 차 인사 전문가가 물리의 언어로 풀어낸 리더십 인사이트! 리더십을 물리학으로 풀어낸 이 책의 저자는 공학도 출신의 23년 차 현업 인사 전문가다. 매년 임원 인사와 직책자 보임 작업을 할 때마다 유능한 리더는 왜 드문지, 제대로 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거듭 생각했다. 그러다 대학 시절 교양과목으로 들었던 노(老)교수의 물리학 개론을 떠올렸다. 20여년 만에 다시 들여다본 물리학의 원리 속에는 놀랍게도 그동안 목말라했던 리더십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힌트가 있었다. ‘힘(역학), 열역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이 바로 그것이다. 역학은 리더십의 본질이 힘임을 알게 했고, 열역학은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공급자이며 관리자임을 깨닫게 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세상에 ‘절대’란 없으며 리더는 구성원의 ‘다름’을 인정해야 함을 말했고, ‘양자역학’은 세상의 이중성과 MZ세대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단서를 제공했다. 그중 몇 가지를 살펴보자. *조직의 변화(a)는 리더십(F)에 비례하고, 조직의 크기(m)에 반비례한다(뉴턴의 운동 제2법칙, F=m*a, 곧 a=F/m) 그래서 큰 조직에는 큰 리더십, 즉 벡터 3요소의 값이 모두 큰 리더가 필요하다. *질량이 큰 리더는 팔로어를 끌어당긴다(만유인력의 법칙). 단, 리더 주변에는 ‘간신’도 모인다. 그가 리더와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면 문고리 권력이 된다. *조직 내 엔트로피는 언제나 증가한다(엔트로피 법칙).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긍정적인 엔트로피’와 ‘부정적인 엔트로피’다. 리더가 부정과 비윤리, 독단과 독선, 분노조절장애 등 그릇된 리더십을 갖고 있을 경우 조직 내에는 불만, 퇴직 등 부정적 엔트로피가 높아진다. *집중력, 판단력이 뛰어난 리더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간다(특수상대성이론). 또한 참된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연쇄반응을 일으킨다(질량-에너지 공식, E=m*c2). 지시, 칭찬, 영감, 솔선수범, 지적, 공감 등을 중성자 삼아 조직 구성원이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에너지를 끌어낸다. *양자역학은 MZ세대를 이해하는 도구다(양자역학). 사람들이 원자의 운동에 대한 원인은 몰라도 양자역학이 있다는 결과만을 받아들이듯이, MZ세대에게는 체계와 룰이 만들어진 논리와 배경은 몰라도 상관없다. 명확한 게임의 룰과 그에 따른 명확한 보상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리더십을 리더의 자질, 태도, 멘탈 등 ‘사람의 속성’으로만 배워왔다. 이제는 리더십이라는 힘 그 자체의 속성을 생각해보자. 뉴턴의 절대성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까지 모두 이해하고 포용하는 리더십으로 관점을 옮겨보는 것이다. 꼭 조직 운영에 한정 지을 필요도 없다. 일상에서 우리는 모두 나 자신 혹은 가족을 이끄는 리더다. 누구나 아주 기본적인 물리학의 개념만 이해한다면 자신의 삶을 쉽게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리더십을 총괄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해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대체 리더십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조직을 움직이는 힘’을 거쳐, ‘우주와 세상 만물이 움직이는 원리는’이라는 질문까지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접근은 내가 대학 시절, 교양과목으로 들었던 노교수의 물리학 개론 속에 숨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사람(人)은 우주와 같고, 일(事)은 역학으로 해석이 되니, 사람과 일로 이루어진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은 우주와 역학의 기본 원리인 물리학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중략) 그래서 이 책을 크게 근대물리학과 현대물리학으로 나누었다. 앞부분인 CHAPTER 1, 2에서는 우리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세상, 만물을 해석할 수 있는 세상인 거시세계를 근대물리학의 원리로 해석해보았다. 리더십의 필수 구성요소와 리더가 기본적으로 관리해야 할 일과 에너지 같은 리더십의 기초 부분을 파헤쳐 보았다. 그리고 뒷부분인 CHAPTER 3, 4에서는 그동안 리더들이 너무나 어려워했던 기업의 조직문화나 세대 간의 특성, 노사 대립, 리더의 관찰과 철학 등 구조화하기 어렵고 잘 보이지 않는 부분(리더십의 고급 수준에 해당한다)에 대해 현대물리학적 해석을 해보았다._프롤로그 : 물리학을 알면 리더십의 차원이 달라진다 제대로 된 리더는 무엇보다도 현실 인식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쓴다.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못하는지, 그리고 경쟁사는 어떤지, 시장은? 사회는? 국가는? 끊임없는 질문으로 자신을 포함한 조직의 현실을 최대한 정확하고 광범위하게 파악해야 한다. (중략) 현재 상태와 분위기에 대한 파악이 잘된 리더는 그 이후 방향과 솔루션을 정확하고 쉽게 잡을 수 있다. 리더십의 시작은 현실 인식이다. (중략) 벡터의 3요소 중 가장 조직에 타격이 큰 것은 무엇일까? 나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중략) 방향 설정, 즉 전략과 계획의 수립은 리더의 전문성에 가장 크게 죄우된다. 리더에게 전문성은 필수적이다. 혹여나 리더 자신에게 특정 전문성이 부족하다면 해당 전문성을 가진 참모(직원)가 반드시 필요하다. (중략) 조직의 관성만으로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이때 리더는 현실 문제를 파악하고 방향을 설정한 후에 조직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의 크기를 만들어내야 한다._CHAPTER 1 힘 : 리더십은 힘이다 중 ‘벡터 리더십’
독서는 어떻게 나를 성장시키는가
프로방스 / 김태이 (지은이)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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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소설,일반김태이 (지은이)
습관을 만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해본 적도 없는 독서를 내 습관으로 만든다는 건 생각만으로 지친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독서를 시작하고 습관으로 만들기만 한다면 그 이후부터 나 자신의 성장은 알아서 된다.프롤로그 제1장 실패하는 독서 남을 의식하는 독서 독서가는 모두 성공하지 않는다 자기계발의 독 베스트셀러의 얼굴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인한 실패 독서 성격 급한 대한민국 읽어도 이해할 수 없는 우리 지나친 독서로 얻은 부정적인 영향 제2장 평균 이하의 독서 평균의 개념 주입식 교육의 폐해 먹고 살 길 독서의 영향 정답은 없다 생각하지 않는 우리 제3장 성공하는 독서 왜 읽지 않을까 시대가 변해도 독서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다 독서의 즐거움 책 선정의 기준 반드시 목적을 가져라 종이책, 전자책, 듣기 책 호기심이 만드는 파생 독서 어떻게 나를 성장시키는가 어휘력 하나로 주목받는 사회 스마트폰 대신 책 제4장 그럼에도 책 읽기 여러 권을 동시에 읽어야 하는 이유 독서가 두뇌에 미치는 영향 사람마다 세상의 크기는 다르다 아는 만큼 보인다 기본을 갖추는 독서 제5장 평균 이상의 독서 생업에 맞는 책을 읽어라 시작했다면 한 번쯤은 끝을 봐라 책읽기로 직장 생활이 가능했던 이유 이 시대의 경쟁력 독서와 글쓰기 독서로 얻는 능력 이 시국, 독서의 시간책을 읽으면 나를 알게 되고 나를 알게 되면 남을 알게 되어 이해력과 공감 능력 역시 좋아진다는 것에 백 퍼센트 공감한다. 책을 읽는 것은 한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아서 간접적인 영향도 많이 받는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책으로 만나 경청하는 능력이 생기고 생각의 그릇이 커지면 어려운 것을 조금이나마 사소하게 생각하게 해주는 힘도 생긴다. 책 읽는 사람이라는 이미지 하나만으로 누군가에게는 내가 좋은 사람이 되기도 하는 긍정적 효과도 경험했다. 하지만 지나친 강요로 인해 폐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모든 책이 나를 이렇게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읽는 족족 내 것이 되지 않고 나를 바뀌게 하지 않는다. 습관을 만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해본 적도 없는 독서를 내 습관으로 만든다는 건 생각만으로 지친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독서를 시작하고 습관으로 만들기만 한다면 그 이후부터 나 자신의 성장은 알아서 된다. 정확한 이유도 모른 채 내가 변한다. 책을 읽으면 세상이 바뀐다. 세상이 바뀐다는 것이 사회가 변하고 정말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는 말이 아니다. 내가 변한다. 내가 변하면 늘 똑같아 보였던 세상은 달라 보이기 마련이다. 무엇이든 대가가 있다.
[초록/자주]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 (표지 2종 중 랜덤)
바틀비 / 박신영 (지은이) / 2022.11.21
19,800원 ⟶ 17,820원(10% off)

바틀비소설,일반박신영 (지은이)
익숙한 27편의 명작에 질문을 던지고 흔히 볼 수 없었던 역사의 뒷이야기를 탐색하는 낯선 세계사. 박신영 작가의 전작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의 후속편으로, 내용은 한층 더 깊어지고 풍부해졌다. 그리스신화, 『신통기』, 『변신 이야기』 같은 고전으로 시작하여,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과 같은 동화를 거쳐, 『빨간 머리 앤』, 『제인 에어』, 『톰 아저씨의 오두막』, 『반지의 제왕』 같은 명작까지, 한 번쯤 읽어봤거나 적어도 제목은 알 법한 잘 알려진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되짚어본다. 서로 연결된 27편의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유럽사 흐름이 한눈에 잡힌다. 명작을 뒤집어보면 전혀 다른 결론이 난다. 우리는 주로 권력을 지닌 자가 기록한 역사에 익숙하지만, 반대쪽의 역사를 담은 이야기도 항상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가난한 집의 길 떠나는 아이, 마녀와 폭도로 몰린 사람들, 백인 여성 제인에 가려진 크레올 여성 버사, 양말을 받고 감동하는 도비 등 등장인물 누구도 차별하거나 역사의 조연 혹은 무대장치로 다루지 않는다. 주인공이 바뀌면 다른 역사가 되는 이야기,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다. 문학과 역사, 인간에 관심 많은 이야기꾼으로, 스스로 ‘역사 덕후’라고 칭할 만큼 무엇이든 그 역사부터 캐고 보는 저자가 이번에도 역사의 숨은 배경을 아낌없이 탈탈 털어냈다.서문 다른 이야기를 알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004 1장 유럽의 형성, 유럽인의 탄생 제우스는 왜 바람둥이일까 013 성벽 너머에 위험한 세상이 있다고? 027 옛날 서양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살았을까 039 사자는 어떻게 백수의 제왕이 되었을까 051 옛날이야기의 주인공은 왜 셋째 아들일까 064 2장 중세 문명과 민중의 삶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 081 크리스마스 선물은 왜 산타클로스가 줄까 094 빵 굽던 할머니는 진짜 마녀였을까 106 그들은 왜 브레멘으로 가려 했을까 118 고양이는 왕에게 왜 새를 바쳤을까 131 신데렐라는 왜 밤 12시 전에 돌아와야 할까 141 3장 대항해시대, 패권의 흐름 베네치아 해군 제독이 왜 흑인이었을까 157 제방 관리로 성공한 나라, 네덜란드 169 다시 돌아온 크리스마스 181 해적 깃발 아래, 그들은 같았다 193 버사는 건너지 못한 바다 206 어떤 마녀는 왜 벌받지 않을까 (1) 220 4장 산업혁명과 근대화, 경쟁의 뒤편 『백설공주』의 난쟁이는 누구였을까 235 영국에는 왜 철도 미스터리 소설이 많을까 246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과 분열된 집 258 공포의 계곡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271 어떤 마녀는 왜 벌받지 않을까 (2) 285 5장 제국주의와 세계대전 아일랜드 감자 기근은 인재였다 299 조로는 왜 검은 옷을 입었을까 312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의 미친 티파티 325 그 많던 군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338 반지 원정대, 히틀러를 만나다 352 참고도서 36627편의 명작으로 탐색하는 낯선 세계사 명작을 통해 역사 뒤집어보기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는 익숙한 27편의 명작에 질문을 던지고 흔히 볼 수 없었던 역사의 뒷이야기를 털어내는 반전의 세계사다. 저자는 승자의 논리에 따라 쓰인 역사에 익숙한 우리에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다른 결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새롭게 살 땅을 찾아 떠난 개척자가 다른 쪽에서 보면 침략자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왜 굳이 명작을 뒤집어보고 틀어보고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는 걸까? 아름다운 동화를, 웅장한 전설과 신화를 왜 다른 시각에서 비틀어보는 걸까? 저자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는 권력을 가진 쪽이 기록한 역사 외에 다른 역사도 늘 있었다. 오늘날의 세계 질서가 이렇게 짜인 것은 필연적이지도 않고 당연한 결과도 아니었다. 그러므로 다른 이야기를 알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다른 세상을 만들 수 있다.” _「서문」 중에서 다른 선택을 하고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가지지 못한 사람들, 억압받은 사람들, 승자가 되지 못한 사람들이 행복하고 사람답게 살아갈 세상을 위해, 저자는 다른 시각에서 명작의 역사 배경을 탐구하려 노력한다. 이를테면, 「장화 신은 고양이」에서 고양이는 왜 장화를 원했을까? 꼭 장화를 신어야 하는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장화 신은 고양이」는 서유럽 중세 봉건사회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신발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가 왕자에게 데려다준 것처럼, 도로시의 마법 구두가 집으로 돌아가게 해준 것처럼. 그러니까 장화는 고양이를 총사로 만들어주었고, 고양이는 총사로서 충성을 다해 자신의 주군을 진정한 귀족으로 만들었다. 여기서 고양이는 주인에게 충성한 결과로 출세한 샤를 페로 자신이었다. 한편 이는 1628년에 태어나 1703년에 사망한 샤를 페로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페로는 프랑스 파리의 부유한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나, 법을 공부한 후 콜베르의 비서가 되었다. 그가 모신 콜베르는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재무장관과 해군장관 자리에까지 오른다. 그 덕에 영지를 획득하고 귀족이 되어 작위를 아들에게 물려준다. 콜베르의 일생은 루이 14세 시절 법복귀족의 성장을 보여준다. 결국 귀족이 된 콜베르는 방앗간 집 셋째 아들이고, 콜베르의 비서인 페로는 주인을 영주로 만든 장화 신은 고양이였다. -91쪽 한편, 제인 에어는 정말로 해피엔드일까? 제인이 모든 시련을 넘어 로체스터 백작과 결혼하므로 해피엔드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제인 에어』에는 또 다른 결론이 숨어 있다. 이 작품을 제대로 읽으려면 19세기 초중반의 영국의 실상을 살펴봐야 한다. 대영제국의 절정기였던 당시에는 식민지는 물론 자국에서도 여성과 노동자, 하층민, 이민족이 억압받았다. 제인 에어는 아기 때 부모를 잃고 친척 집에서 학대받으며 자랐는데, “여성들이란 집 안에 처박혀서 푸딩이나 만들고 양말이나 짜고 피아노나 치고 가방에 수나 놓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보다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는 남성들의 소견 없는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전통적인 여인처럼 사는 것을 거부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가정교사로 취직한 제인은 그 저택의 주인인 로체스터 백작에게 청혼을 받는다. 하지만 제인은 결혼식 당일에야 그에게 정신착란 증세를 보인다는 이유로 다락방에 가둬둔 부인 버사가 있음을 알게 된다. 로체스터는 제인에게 사실혼 관계를 제안하지만, 제인은 “쓸쓸하고 고독하고 아무도 의지할 사람이 없으면 없을수록 나는 나 자신을 존경한다”고 다짐하며 그를 떠난다. 결국 제인은 다른 마을로 가서 교사로 지내다가 유산을 받아 부자가 된다. 한편 버사는 죽고, 로체스터 백작은 불구의 몸이 되었지만 제인은 그와 결혼한다. 여기서 로체스터 백작의 부인인 버사 메이슨의 삶을 들여다봐야 한다. 버사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자메이카의 부유한 농장주의 딸이었다. 영국 본토의 권력자들은 서인도제도의 부유한 백인들이 정치적 권력을 갖는 것을 원치 않았고, 같은 백인이라도 크레올이라 부르며 차별했다(크레올은 식민지에서 태어난 백인과 혼혈인을 포함한 말이다). 백인 농장주는 노예 여성을 성노예로 삼아 그 사이에서 혼혈이 많이 태어났는데, 본토 영국인들은 백인 남성을 유혹했다며 유색인종의 여성만을 탓했고, 혼혈인이든 백인이든 크레올 여성만을 비난했다. 그렇지만 신붓감으로는 인기가 있었다. 서인도제도의 농장주들은 귀족 집안으로 딸을 시집보내고 싶어 했고, 작위와 영지를 상속받지 못하는 귀족 아들들은 이들과 결혼하여 풍요로운 삶을 살길 원했다. 『제인 에어』의 버사와 로체스터의 결혼도 그런 맥락에서 이뤄진 것이다. 결혼 후 처가에서 잘 지내다가 형이 죽자 작위를 계승하기 위해 영국으로 돌아온 로체스터에게 버사는 더 이상 필요 없는 존재였다. 결혼한 여성은 남편의 소유물이므로 아내의 모든 인격과 권리를 대신 행사했고, 아내의 모든 재산권은 남편의 몫이었다. 그래서 ‘성적 방종과 광기가 유전된’ 크레올 여성이라는 이유로 정신착란으로 몰아 버사를 다락방에 가둔 것이다. 작가는 식민지 크레올 여성인 버사를 다락방에 가두고 화재로 희생시켜서 순수 영국 혈통인 제인과 로체스터를 결합시킨다. 가난하고 못생긴 여성의 권리를 주장한다는 작품에서조차 영국 출신의 백인이 아닌 여성은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 제인은 “무엇보다도 차갑게 내 가슴을 치는 것은, 내가 당연히, 또 불가피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더 큰 대양―재산, 계급 그리고 사회 인습―이었다”라며 로체스터를 떠났다가, 결국 그 대양을 건너서 로체스터와 결혼한다. 그러나 제인이 건넌 바다를 버사는 건너지 못했다. 서인도제도에서 영국으로 대서양을 건넜지만, 크레올 여성인 버사 앞에는 더 넓고 더 큰 바다가 놓여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제인이 건넌 바다를 버사는 건너지 못했다. 서인도제도의 버사는 로체스터와 결혼해서 대서양을 건너 영국으로 왔지만 진정으로 건너지는 못했다. 로체스터와 제인 사이에 있던 바다는 재산, 계급 그리고 사회 인습이었다. 다락방에 갇혀 있던 버사가 보았을 바다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크레올 여성 버사는 건너지 못한 바다, 그리고 제인의 해피엔드를 기뻐하는 독자들이 미처 보지 못한 넓고도 깊은 바다가 여기 『제인 에어』에 있다. -217쪽 역사는 보통 승자의 기록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학교에서 배운 역사는 한쪽의 입장밖에 담아내지 못한다. 승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만 부각하고, 나머지는 모른 척 묻어버린다. 그러나 역사를 제대로 보고 배우고 깨닫고 싶다면 승자가 아닌 쪽, 권력을 지니지 못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그러니 승자가, 권력자가 강요하거나 교묘히 억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정당하게 살아가려면 지나간 역사를 다시금 톺아볼 필요가 있다. 다른 이야기를 알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이 책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가 나온 이유다. 명작을 따라가다 보면 유럽사의 흐름과 맥락이 한눈에… 살아 있는 역사,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은 고대 그리스 문명, 로마제국 등 유럽인이 탄생한 먼 옛날부터 봉건제와 기독교로 대표되는 중세를 거쳐 대항해시대에 유럽이 팽창하여, 산업화와 제국주의의 근대를 지나 제1·2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신화와 전설, 동화와 명작을 아우르는 27편의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시대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다 읽고 나면 유럽사 전체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구성이다. 최고 신인 제우스는 왜 그렇게 바람을 피우며 돌아다녀야 했는지, 왜 왕자들이 공주를 찾아 여행을 떠났는지, 이야기의 주인공은 왜 전부 셋째 아들인지, 그동안 읽거나 들었지만 무심히 흘려보낸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대항해시대의 패권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살펴보고, 『반지 원정대』에서 히틀러의 그림자를 본다. 부모가 아닌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건네준 이유가 무엇인지, 신데렐라의 통금 시간이 12시였던 까닭은 무엇인지, 왜 마녀들은 벌을 받지 않고 왕자와 공주가 대신 시련을 겪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저자의 이야기에는 “아! 그렇구나!” 하며 무릎을 치는 순간이 있다. ‘무엇’이 있었는지를 살펴보기보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고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살펴보면, 그것이 살아 있는 역사이고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임을 깨닫는다. 저자는 “문학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면 역사는 움직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특히 유럽인들의 이동에 따라 서구 위주로 세계의 틀이 형성된 과정을 다룬다. 수많은 유럽인들이 장자가 아니라서,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 혹은 경작지가 부족해서 원래 머물던 곳을 떠나 모험을 떠났다. 그들로서는 새롭게 살 땅을 찾아 이동한 것이고 새로운 곳을 찾아 개척한 것이겠지만, 반대편의 시각에서 보면 그들은 침략자에 지나지 않는다. 즉, 주인공이 누구인가에 따라 역사는 달라진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명작을 읽는 것이 아니라 신화와 전설, 민담과 동화 등을 통해 숨겨진 삶의 이야기를 짚어보고, 서구를 중심으로 편성된 세계 질서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의 후속작 저자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낸 반전의 유럽사 저자 박신영은 스스로 ‘역사 덕후’라고 칭할 만큼 무엇이든 역사적 유래부터 파고든다. 또한 문학과 역사, 인간에 관심 많은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책이나 신문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도 역사적 근원이 궁금해지면 관련된 자료나 책을 있는 대로 찾아 읽고 궁금증을 해소해야 직성이 풀린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져 특유의 입담으로 숨은 이야기를 풀어낸 전작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는 10년 넘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읽히려고 사주었다가 오히려 자신들이 더 흥미롭게 읽는 책이 되었다. 현재 중국(2쇄)과 대만(15쇄)에 번역되어 현지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익숙한 작품으로 질문을 던지고 다른 관점에서 세계사를 들여다보는, 승자가 아닌 관점에서 역사를 보는 저자의 태도는 이 책에서도 한결같다. 하지만 전작보다 더 깊이 파고들며 뒷이야기의 지평을 넓혔다. 말하자면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는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의 후속작이면서 유럽사의 심화편인 셈이다. 문학작품의 줄거리만 훑기보다는 그 뒤의 역사를 알면 이야기의 깊이가 다르게 느껴진다. 문학을 바탕으로 역사를 읽으면 역사가 훨씬 재밌게 다가온다. 고양이의 장화가 더 눈에 띄고, 신데렐라와 왕자의 사랑이 더 아름답게 보이며, 『제인 에어』의 결말이 그다지 행복하지만은 않다면, 핑커튼 탐정 사무소와 셜록 홈스가 멋지게만 보이지 않는다면, 이 책을 제대로 읽은 셈이다. 다른 관점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차별과 폭력에 맞서 각 시대의 사람들이 어떤 역사를 이야기로 남겼는지 알고 싶다면, 역사가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부터 든다면, 이 책이 하나하나 속시원히 해결해줄 것이다. 그리스신화만이 아니다. 현실의 권력을 가진 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이야기와 역사 서술을 통해 지배하려 든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해지는 다른 역사를 지우고 왜곡하여 사람들이 오늘의 폭력을 자연스러운 질서로 여기게 만든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상과 선택을 포기하도록 이끌기 위해서다.이야기로 지배하려는 자에게 새로운 이야기로 저항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고 보니 유명한 소시지 이름에는 빈(비엔나),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어권의 도시 이름이 붙어 있다. 왜 농촌 마을이 아니라 큰 도시의 이름이 붙었을까? 중세에는 도시에서도 돼지를 키웠다. 밤에는 성안의 집에서 돼지를 재우고 낮에는 숲으로 몰고 가서 도토리를 먹였다. 성문으로 이어지는 성안 큰길은 돼지 떼가 지나다니는 길이었다. (중략)이렇게 볼 때 「세 가지 소원」에 나오는 주인공 남자는 숲 근처 마을에 사는 가난한 농민이었으며, 옛날 서북부 유럽 사람들은 숲에서 나는 도토리로 키운 돼지로 소시지를 만들어 먹었다는 것, 그들에게는 소시지가 주식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요정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는데 “소시지나 실컷 먹었으면”이라고 한 것은 하찮은 소원이 아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가장 큰 소원이란 늘 배불리 먹는 것이 아니었던가.
마시는 즐거움
인물과사상사 / 마시즘 (지은이) /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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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사상사소설,일반마시즘 (지은이)
마시즘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료 미디어다. 덕후와 전문가 사이를 오가는 음료에 관한 글로 네이버와 카카오 브런치 등에서 누적 1,800만 뷰라는 인기를 얻으며 각종 음료 마니아층을 모으고 있다. ‘마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루겠다는 포부로 260편이 넘는 콘텐츠를 만드는 동안 636개의 음료를 마시고 11개의 빨대와 7개의 병따개를 리뷰했다. 3주간 숙취 해소 음료 마시기, 직급별 음료 선물로 승진하기, 콜라 신상 사러 도쿄 가기, 라면 스프로 티백 차를 만들어 우려먹기 등 각종 소재 중에서 예의와 교양을 갖춘 글을 엮었다.프롤로그 · 5 제1장 마실 것에 감춰진 위대한 이야기 교황이 세례한 사탄의 음료수 15 맥주가 된 위대한 실수 24 와인의 참을 수 없는 유혹 34 생명의 물과 불타는 물, 증류주의 두 이름 45 5,000년 동안 사랑받은 음료의 비밀 54 지극히 사적인 코카콜라의 탄생 63 땀의 역사는 게토레이의 역사다 77 제2장 엉뚱하지만 진지했던 사람들의 음료 폴란드의 신현준, 전쟁에서 커피를 구하다 93 맥알못, 파스퇴르의 대모험 104 기네스는 왜 이과만 좋아해 114 맥주의, 맥주에 의한, 맥주를 위한 정치 123 대통령이 된 맥주 창고지기 132 제3장 음료 한 잔이 바꾼 역사 역사상 최대의 부부 싸움은 커피 때문에 일어났다 145 맥주 순수령은 순수하지 못해! 156 최초의 007이 중국에서 훔친 것은? 164 코카콜라,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다 177 한 통의 맥주가 전쟁에 미치는 영향 187 코카콜라에는 왜 ORIGINAL TASTE가 적혀 있을까? 196 제4장 상상이 만든 음료의 신세계 월급은 필요 없고요, 음료수로 주세요 209 천하제일 고도수, 맥주 전쟁 218 우주에 진출한 음료수 229 죽이는 맛, 사약을 마신다면? 240 제5장 한국인만 모르는 한국 음료의 모든 것 아침 드라마 중독자가 보는 하이트와 카스의 맥주 전쟁 255 참이슬과 처음처럼, 순한 소주의 독한 전쟁사 267 오란씨와 써니텐, 환타의 독주를 막아라 282 직장인의 혈관에는 커피믹스가 흐른다 296 갈아만든 배에서 IdH까지 307 의사의 음료가 사람을 구하다 317 에필로그 328 참고문헌 332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음료를 고르는 것일까? “그냥!?” 네이버카카오 브런치, 누적 1,800만 뷰 콘텐츠 “음료 덕후의성지, 마시즘!” “음료의, 음료에 의한, 음료를 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시즘은 음료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는 음료계의 흥신소다. 실제로 밥보다 후식으로 나오는 음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보니 식당에 가면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온다. 누구는 중간중간 벌컥거리며 마시는 물이 맛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는 콜라를 시켜야 할까 고민 중이며, 누군가는 식사를 빨리 마치고 카페에 가고 싶어 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은 술집에 들러 맥주를 한잔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식탁 위의 동상이몽은 대개 이런 식이다. 우리는 일상의 순간순간 음료를 찾는데, 그 종류와 이유가 제각각이다. 맛에 대한 취향은 좁혀지지 않아서 알고 있는 대의명분을 쥐어짠다. ‘세상사 모든 음료는 물 대신 나온 것이거늘’이라는 음료 허무론부터 시작해 ‘히틀러가 콜라덕후여서 환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중세 유럽에서는 사형수에게 사약 대신 커피를 마시게 했다’, ‘맛있는 맥주를 마시지 못하면 시민혁명이 일어나는 나라가 있다’는 등 엄청난 이야기가 쏟아진다. 그런 내용을 어디에서 배웠냐고? 바로 대한민국의 유일한 음료 미디어 ‘마시즘’에서다! 한 번 보면 빠져드는톡 쏘는필력과 덕력의 컬래버레이션!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음료 미디어’ 마시즘은 오직 마실 수 있는 음료 이야기만 다룬다. 마시즘의 음료 리뷰는 지난 2017년 4월 시작되었다. 2017년 대선 정국에서 대선 후보 포스터를 음료수로 패러디한‘음료 대선’이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음료 마니아들 사이에선 필독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마시즘은 지난 2년 동안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톡 쏘는 필력이라는 씨줄과 음료 덕후의 덕력이라는 날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음료 덕후들의 심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마시즘의 콘텐츠에 매료된 독자들 가운데서 ‘마시즘이 이 정도는 다루어야 하지 않나요’라면서 음료 제보를 하거나, 아예 해외에서 구하기 힘든 음료를 가져다가 전달해준 사람마저 있을 정도였다는 게 이를 시사해준다. 오직 ‘음료’라는 작은 카테고리만 다루는 마시즘은 전문가와 덕후 사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버티컬 미디어’로 우뚝 섰다. 초창기엔 포털사이트에서 마시즘을 검색하면 파시즘이나 맑시즘으로 자동 수정되는 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젠 ‘버티컬 미디어’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미디어오늘』의 ‘2018 저널리즘의 미래’와 ‘2018년 C-페스티벌’에서도소개되었다.현재는 한국 코카콜라 저니의 1호 오프너로 세계의이색 콜라등을 직접 마셔보고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한 모금의 음료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밥이 아니라 한 모금의 음료다.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음료를 고르는 것일까? “그냥!” 조금 더 관심 있는 사람은 맛이나 가격, 성분을 보고 음료를 고른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다. 바로 이야기다. 하나의 음료에는 역사적인 사건부터 개인적인 추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녹아 있다. 우리는 이야기에 매료될수록 음료를 고르는 이유와 취향이 단단해진다. 우리가 별 생각 없이 마시는 음료에는 엄청난 이야기가 숨어 있다. 맥주가 된 실수, 교황이 세례한 사탄의 음료수, 땀의 역사는 게토레이의 역사다, 직장인의 혈관에는 커피믹스가 흐른다, 참이슬과 처음처럼, 순한 소주의 독한 전쟁 등 음료에는 무궁무진한 알싸하고 쏘는 진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음료 자체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음료를 즐긴 인물들의 이야기도 매력적이다. 커피 때문에 일어난 영국 최대의 부부싸움, 양조장을 헐값에9,000년 동안임대해버린아서 기네스의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 중 코카콜라를그리워해‘환타’를 만들었다는 독일의 이야기 등 음료에 대한 사회사까지 풍부하게 담겨 있다. 세상은 너무 넓고, 음료는 별처럼 많다. 마시즘은 아직도 이야기하지 못한 음료 이야기가 가득하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마시즘은 여전히 음료 자체는 물론 음료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동시에 마시는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마시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다 ‘마시는 즐거움’의 목적은지식 전달에 있지 않다. 동서와 고금을 종횡무진하면서 음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지식을 전하고 있기에 ‘마시는 즐거움’은 교양서의 자격을 충분하게 갖추고 있지만 마시즘이 추구하는 가치는 오직 하나다. 그건 바로 ‘마시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물론 마시즘이 전하는 음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해박한 지식은 우리가 매일 마시는 음료를 즐겁게 음미하면서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로서 그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딱딱한역사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저자 특유의 비유와 농담, 상황극까지 적절히 버무린 것도 오로지 ‘마시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 책이 저자와 음료를 한 잔 나누며 대화를 하는 듯한 신나는 기분을 전해주고, 자신이 즐겨 마시는 음료를 더욱 특별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마시즘은 엉뚱하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음료 하나만 다루는 버티컬 미디어에 도전한 게 이를 잘 보여준다. 마시즘은 도전과 모험을 즐겨하는 미디어다. 마시즘이 생산한 콘텐츠 가운데엔 ‘3주간 매일 술 먹고숙취 해소 음료 마시기’, ‘시중에서 파는라면 국물리뷰하기’ 등 음료 덕후가 아니라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재기 넘치는 발상의 콘텐츠도 적지 않다. 바로 그런 기존 상식의 장벽을 넘은 그런 엉뚱함은 마시즘만이 지닌 독특한 매력이기도 하다. 그간 ‘마시는 즐거움’의 저자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 음료수는 물론이고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삼아 기발한 음료를 제작해 마셨던 것도 이런 엉뚱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마시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겠다는 마시즘의 비전과 목적 역시 그런 엉뚱함에서 나온 것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마시즘은 우리가 마시는 음료에 대한 시각을 확장하는 것만으로도 삶이 더 즐거워질 수 있다고 믿는다. 커피, 맥주, 와인 등 음료에 대한 훌륭한 역사책은 많다. 하지만 지식을 넘어서는 진정한 ‘마시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이 책을 읽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하나다. “지금 마시러 갑니다.”이슬람에서 건너온 커피는 유럽을 정복한다. 커피를 마시기 전의 유럽인들은 물이 깨끗하지 않았기에 항상 맥주나 와인을 마셔야 했다. 커피는 몽롱했던 유럽인들의 정신을 또렷하게 깨워주었다. 또 한 가지, 커피를 마시는 커피하우스를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토론과 예술 활동이 벌어졌고, 각종 소식들이 오갔다. 이를테면 페이스북처럼 대인 관계를 맺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소가 된 것이다. 그렇게 잠도 안 자고 토론에 토론을 거듭한 사람들이 이성의 시대인 ‘근대’의 문을 연다. 커피가 근대 이성의 잠을 깨운 것이다. 우리가 흔하게 마셔왔던 이 음료가 새로운 세계,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냈다. 「교황이 세례한 사탄의 음료수」 파스퇴르의 맥주 실험은 많은 양조장에 영감을 주었다. 파스퇴르와 함께 연구했던 영국 위트브레드 양조장과 파스퇴르의 연구를 빠르게 적용한 덴마크 칼스버그 양조장은 맥주의 품질 개선을 이룬다. 파스퇴르의 저온살균법이 없었다면 우리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칼스버그 캔맥주를 비롯한 세계 맥주 시리즈는 만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완벽한 복수는 실패했지만, 파스퇴르는 독일 맥주에도 보기 좋게 한 방 먹였다. 물과 보리, 홉으로만 맥주를 만들라는 독일의 절대 법칙(?) ‘맥주 순수령’에 파스퇴르가 발견한 효모가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간 감에만 의존해 맥주를 주조해왔던 맥주 양조장들은 파스퇴르의 가르침을 따라 효모를 따로 배양해 맥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맥알못, 파스퇴르의 대모험」 주코프는 지독한 콜라덕후였다. 하필 미국의 콜라덕후 아이젠하워에게 코카콜라를 소개받아서. 주코프는 하루라도 코카콜라를 마시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 사람이었다. 냉전 시대, 코카콜라는 ‘제국주의 음료수’였다. 물론 스탈린도 코카콜라가 맛있다는 말을 하긴 했다. 그래서 더욱 마시면 안 된다고 했다는 게 함정이지만. 주코프는 매일 코카콜라를 마시면서도 두려워했다. 자신이 콜라덕후라는 사실이 스탈린에게 발각되는 순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것이라 생각했다. 이런 그에게 곧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코카콜라를 투명하게 만드는 것은 어떨까?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 눈에는 소련의 전통주 ‘보드카’처럼 보일 텐데.” 「코카콜라,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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