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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
다산4.0 / 신왕국 지음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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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4.0소설,일반신왕국 지음
영어의 신으로 만들어 준 ‘영화 한 편 씹어먹기’ 3단계 훈련법의 구체적인 방법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 노하우를 알려준다. 패턴 영어, 전화 영어, 원어민 과외 영어도 다 해 봤지만 영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분들, 영화로 영어 배우기도 포기했던 분들, 손놓았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분들도 영화 한 편 반복 훈련을 통해 막혔던 영어가 뚫리는 기적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영화로 영어 공부를 실패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주며 영화 속 수많은 영어 표현들을 잘근잘근 완전히 씹어 먹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화 대사가 뇌에 단단히 저장되는 절차적 기억을 쌓아야 하고, 절차적 기억을 쌓으려면 실제로 영어를 복싱하듯 또는 운동하듯 훈련해야 하며, 영어를 훈련하려면 영어 소리의 3가지 특성인 발성, 강세, 리듬을 체화해, 귀가 트이면 입도 서서히 트이게 되는 원리를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반에서 영어 최하위권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저자가 원어민처럼 듣고 말할 수 있게 해 준 이 특급 비결은 학력도 스펙도 학원도 필요 없는 고효율 영어 공부법이다. 이번 기회에 그저 단순히 영화를 보는 방법이 아니라 영어 소리 특유의 발성, 강세, 리듬을 체화하는 영화 씹어먹기 3단계 훈련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영어를 단기간에 정복할 수 있다.프롤로그 내 영어 인생을 뒤바꿔 놓은 ‘영화 씹어먹기’ 1장 시골 고교 자퇴생, 영어를 정복하다 반에서 영어를 가장 못하는 아이 영화에서 영어의 답을 찾다 영어가 이렇게 재밌는 거였어? 들린다, 들려! 영어가 한국어처럼 들려! 영어로 인해 품게 된 꿈 CNN 뉴스도 정복 완료 “합격이다!” 영어가 만들어 준 내 인생의 도약 2장 영어 귀가 확 뚫리는‘영화 씹어먹기’ 공부법 복싱하듯이 영어하라 다이어트와 영어 공부의 공통점 닥치고 듣기! 영어 듣기가 되어야만 영어 말하기도 된다 어설픈 영화 보기는 백전백패, 진짜 공부법은 따로 있다 영화 씹어먹기가 선사하는 일석오조 즐기는 영어 공부, 영화 씹어먹기에서는 가능하다 부록_ 발성 : 왜 원어민의 목소리는 멋있게 들릴까?/ 강세 : 왜 같은 단어인데도 영어는 다르게 들릴까?/ 리듬 : 왜 영어는 노래처럼 들릴까?/ 함께 보면 좋은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3장 잘근잘근 집요하게,‘영화 씹어먹기’의 3단계 준비물 씹어먹기 딱 좋은 영화를 골라라 1단계 영화 씹어먹기의 효과를 높이는 예습법 2단계 영화 대사, 딱 한 개만 확실히 씹어먹자 3단계 영화 전체를 씹어먹기, 시간 활용에 달렸다 플러스 영어 입이 완벽하게 트이는 스토리텔링법 부록_ 스토리텔링법으로 영어 말하기 훈련하기/ 영화 씹어먹기에 도움을 주는 어학용 동영상 플레이어/ 내가 씹어먹은 영화들 4장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일단 문법을 익혀야 한다? 단어를 많이 외워야 한다? 영어 어순을 늘려야 한다? 영어 환경에 노출되어야 한다? 영어 울렁증은 버려야 한다? 무작정 계속 듣다 보면된다? 영어 발음을 알아야 된다? 이미 영어 배울 시기를 놓쳤다? 부록_ 내게 용기와 의욕을 불어넣어 준 영상들 / 내게 용기와 의욕을 불어넣어 준 책들 5장 방황하던 노답 인생,영어로 구원받다 복싱도 영어도, 피하지 말고 맞서라 인생의 바닥에서 영어를 시작하다 영어로의 도전 뒤에 있었던 아버지의 간절함 영어 정복을 현실로 만드는 법 영어로 만난 더 넓은 세상 넘어졌어도 다시 일이나 영어에 도전하라 부록_ 인생을 바꾸는 영어 책 읽기 / 영어 쓰기를 잘하는 진짜 비법, 사고력 / UC버클리 편입 에세이 주제들로 영어 쓰기 연습하기 에필로그 영어를 도구로 널리 뻗어나가세요“내 영어는 영화 한 편을 끝장내면서 완전히 뒤바뀌기 시작했다!” 복서 출신 고교자퇴생, 세계적 명문대 UC버클리에 합격한 비결 영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저자가 영어를 한국말처럼 구사하는 모습을 보곤 묻는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나요?” 저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영화 한 편만 잘근잘근 완전히 씹어먹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wait a second’를 ‘기다려, 하나둘’이라고 해석할 만큼 영어 울렁증이 심했던 아이, 공부는 뒷전이고 복싱에 미쳐있던 아이, 학교 일진과의 싸움으로 고교자퇴생이 된 아이. 내세울 것이라곤 하나 없던 저자는 놀랍게도 6개월 만에 영어를 한국어처럼 듣고 1년 만에 원어민도 인정할 만큼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계적 명문대 미국 UC버클리에도 합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비결은 독학으로 ‘영화 한 편을 통째로 씹어먹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에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영어의 신으로 만들어 준 ‘영화 한 편 씹어먹기’ 3단계 훈련법의 구체적인 방법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 노하우를 알려준다. 패턴 영어, 전화 영어, 원어민 과외 영어도 다 해 봤지만 영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분들, 영화로 영어 배우기도 포기했던 분들, 손놓았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분들도 영화 한 편 반복 훈련을 통해 막혔던 영어가 뚫리는 기적을 만날 수 있다. “시궁창 같았던 내 인생이 ‘영화 한 편 씹어먹기 영어’로 180도 뒤바뀌었다” 복싱에 미쳐있던 고교자퇴생, 세계적 명문대 UC버클리에 합격한 비결 저자는 원래 시골의 임대 아파트에 사는 고교 자퇴생이었다. 가진 것은 프로 복서 자격증뿐이었고 앞길은 막막하고 현실은 시궁창만 같았다. 그러다 스무 살 때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고등학교용 영단어는커녕 중학교용 영단어도 모르는 영어 까막눈이었으니 영어 공부 역시 막막했다. 문법 교재를 공부해 보기도 하고, 영어 소설책을 읽어 보기도 하고, 영어 라디오 프로그램을 무작정 들어 보기도 했지만 진전이 없었다. ‘아, 평생토록 영어 하나 정복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하고 좌절하기도 했다. 그러던 저자의 영어 실력은 ‘영화 한 편’을 완벽히 넘어서면서 180도로 뒤바뀌기 시작했다. 방 안에 틀어박혀 홀로 영어를 공부한 지 6개월 만에 영어가 한국어처럼 들렸고, 1년 만에 원어민도 인정할 만큼 자유롭게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국으로 떠나 세계 10위권 명문대로 손꼽히는 UC버클리에도 합격했다. UC버클리 재학 시절, 읽기와 쓰기는 어느 정도 되지만 듣기와 말하기는 도저히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도와주다가 주위의 권유로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온라인 카페를 만들었는데 6개월 만에 3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 중에는 명문대생과 전문직도 많았고 심지어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들도 많았다. 이 책에는 ‘영화 한 편 씹어먹기’가 뒤바꿔 놓은 저자의 영어 공부 이야기가 가득하다. 영어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분들, 패턴 영어·전화 영어·원어민 과외 영어도 다 해 봤지만 영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분들, 영어라면 이미 자포자기하신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준다. 이 책은 저자에게 영어를 잘하는 법을 질문했던 모든 분들에 대한 응답이자, 영어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분들에게 드리는 속 시원한 해답이 될 것이다. “어설픈 영화 보기는 백전백패, 진짜 공부법은 따로 있다” 학력도 스펙도 나이도 필요 없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어법 영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저자가 영어를 한국말처럼 구사하는 모습을 보곤 묻는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당신처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나요?” 저자는 이때마다 이렇게 대답한다. “영화 한 편만 잘근잘근 완전히 씹어 먹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제가 증인인걸요.” 하지만 영화로 영어 공부를 하라고 권하면 이런 반응들이 자주 나온다. “그건 이미 많이들 하는 방법이 아닌가요?” “이미 해 봤어요. 근데 안 되던걸요.” 실제로 ‘영화로 영어 공부하기’는 널리 알려진 영어 공부법이다. 그런데 영화로 영어 배우기를 포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영화로 영어 공부를 실패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주며 영화 속 수많은 영어 표현들을 잘근잘근 완전히 씹어 먹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이를 복싱과 다이어트에 빗대어 “영어를 잘하려면 영화 대사가 뇌에 단단히 저장되는 절차적 기억을 쌓아야 하고, 절차적 기억을 쌓으려면 실제로 영어를 복싱하듯 또는 운동하듯 훈련해야 하며, 영어를 훈련하려면 영어 소리의 3가지 특성인 발성, 강세, 리듬을 체화해, 귀가 트이면 입도 서서히 트이게 되는 원리를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화 한 편을 죽 반복해서 끝까지 본다고 영어가 될까? 듣기 훈련 전에 말하기 훈련만 하면 될까? 영화 대사를 듣고 나서 따라 하면 될까? 어설픈 영화 보기는 백전백패일 뿐이다. 반에서 영어 최하위권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저자가 원어민처럼 듣고 말할 수 있게 해 준 이 특급 비결은 학력도 스펙도 학원도 필요 없는 고효율 영어 공부법이다. 이번 기회에 그저 단순히 영화를 보는 방법이 아니라 영어 소리 특유의 발성, 강세, 리듬을 체화하는 영화 씹어먹기 3단계 훈련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영어를 단기간에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즐기는 영어 공부, 영화 씹어먹기에서는 가능하다” ‘영화 씹어먹기’가 선사하는 일석육조 돌 하나를 던졌는데 두 마리 새를 잡는다는 일석이조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영화 씹어먹기는 일석이조를 넘어 ‘일석육조’다. 진짜 영어도 잡고, 문법도 잡고, 단어도 잡고, 돈도 잡고, 시간도 잡고, 거기다 재미까지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짜 영어를 잡는다: 영화는 또박또박 말하기로 전달되는 토익·토플의 듣기 문제, 뉴스나 강연과 달리 원어민이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실제로 원어민을 만났을 때도 상대의 말을 잘 알아듣게 되는 효과가 있어 진정으로 영어에 귀가 트였다고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다. ◎문법과 단어를 잡는다: 따로 암기하지 않았음에도 지금 우리는 한국어 문법과 단어를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영화 씹어먹기는 영화 속 상황을 통해 얼굴 표정, 손짓과 몸짓, 목소리 톤 등과 함께 실생활의 영어 표현들을 생생하게 접하게 해 준다. 이를 통해 문법과 단어가 우리에게 체화되도록 만든다. ◎돈과 시간을 잡는다: 영어 강의, 영어 과외, 영어 교재, 어학연수 등…… 한국 사람들은 영어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붓는다. 게다가 영어 조기 교육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가서 또, 직장에 들어가서도 영어를 공부하니 들이는 시간도 엄청나다. 그에 비하면 영화 씹어먹기는 영화 파일이 딸린 동영상 프로그램만 있으면 자신의 계획에 따라 얼마든지 혼자 연습할 수 있어 돈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즐기면서 영어를 잡는다: 한국 사람들은 의무감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의무감이 과해서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영화는 재미난 오락거리 중의 하나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서 그 영화 속 대사들이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되어 가는 과정은 공부가 아니라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다. 학창 시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던 저자도 영화 씹어먹기는 그저 재미있을 뿐이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의무감에 억지로 하는 영어 공부가 아니라 ‘영화 씹어먹기’로 즐기는 영어 공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반에서 영어를 가장 못하는 아이. 영어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아이. 영어 교과서든 팝송이든 할리우드 영화든 영어 문장이라면 그저 ‘솰라솰라~’로만 들리는 아이.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하이, 하와유? 마이 네임 이즈 왕국. 아임 파인. 탱큐”가 유일한 아이. 그래서 Wait a second라는 너무도 쉬운 문장을 ‘기다려, 하나둘’이라고 엉뚱하게 해석했다가 친구들의 비웃음을 자초하는 아이.저는 바로 그런 아이였습니다. 지금은 영어로 동시에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세계적 명문대 UC버클리의 학생이며, 동시에 영어 강사이기도 한 저의 출발은 그렇게 영어와 담을 쌓고 사는 충북 제천 출신의 촌뜨기였습니다._「1장 시골 고교 자퇴생, 영어를 정복하다」중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영어 공부에서 이와 같은 실수를 저질러 온 것이 아닐까요? 그동안 학교에서 서술적 기억 방식으로만 영어 문법이며 단어를 외우기에 급급했잖아요. 완전히 잘못 접근한 것이죠. 제가 복싱 동영상을 보면서 복싱을 잘하게 될 거라 착각했던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영어 공부를 복싱하듯, 운동하듯 해야 합니다. 또 다르게 표현하면, ‘영어는 곧 훈련이다’가 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복싱하듯, 운동하듯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을 해야 할까요? 우리에게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 이제부터 좀 더 파고들어 봅시다._「2장 영어 귀가 확 뚫리는 ‘영화 씹어먹기’ 공부법」중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이라서 행복합니다
바이북스 / 함창환 지음 / 2017.01.15
15,000원 ⟶ 13,500원(10% off)

바이북스소설,일반함창환 지음
고군분투 사회복지 공무원 성장기. 고향인 섬마을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모은 에세이이다. 기교도 꾸밈도 없이 동료에게 이야기하듯 쓴 이 책은 안정된 직장이라 선망받는 공무원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관심과 사랑이 바로 복지라는 저자의 소신처럼 따뜻한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직장에서 벌어지는 갖은 사건은 공무원이 아닌 일반 직장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1. 내 고향 섬마을에 돌아오다 쌀 배달하는 공무원 | 호박을 팔아라! | 화장지를 팔아 봉사한다고? | 다시 들어가서 살면 안 되겠는가? | 싱크대보다는 양변기! 2. 배움은 나의 밑천 경리 업무까지 보라고요? - 다양한 업무를 맡아라 | 행사 준비하랴 선수로 뛰랴 - 행사 준비를 통해 역량을 발휘하라 | 사회복지직이 왜 종합 개발 계획을? - 넓은 시야로 기획서를 작성하라 | 자네가 담당했으면 하네 -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 3. 관심과 사랑이 복지다 아빠 가지 마! | 말썽쟁이 길들이기 | 할머니의 통장 | 대학에 다니고 싶어요 4. 생각지 못한 일도 공무원은 해야 한다 면사무소 공무원이 무슨 그런 일까지 해? | 쓰레기 처리 대작전 5. 일하는 사람에서 일할 줄 아는 사람으로 힘든 일은 당신한테 주어진 기회 | 몸과 마음에 찾아온 시련 | 자네가 건의드렸는가? | 이유 있는 포상 6. 가정복지도 나의 책임 행복한 가정을 위한 작은 노력들공무원은 복지부동? “행정차를 내주는 일은 어렵지 않네. 자네 생각은 참 좋지만, 복지 업무라는 것이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특성이 있네. 자네는 하겠다고 했으니 어떻게든 자네 말에 책임을 지고 하겠지만, 담당이 바뀌면 그 직원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서 그러네.”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중의 하나가 복지부동이다. 문제가 조금이라도 생길 여지가 있을 때 웬만하면 일하지 않는다는 것이 흔한 선입견으로 널리 퍼져 있다. 그런데 함창환이 보여주는 공무원의 생활은 우리의 예상을 어김없이 깨트린다. 단순히 일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는 공무원의 입장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복지 업무의 담당자로서 지속할 수 없으면 시작조차 하기 힘든 여러 임무를 당차게 도전한다. 그의 이야기가 감동과 재미를 주는 것은 그 일이 좋은 성과를 맺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따뜻한 이야기에 목마른 독자라면 이 이야기들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자네가 담당했으면 하네 “그러던 어느 날 총무계장이 나를 불러 ‘자네가 이번 선거 사무를 담당했으면 하네. 내가 해야 하는데 나는 선거 업무가 처음이고 또 네 가지 선거를 동시에 치른다니 부담이 되네. 젊은 자네가 실수 없이 처리하면 좋겠네’라고 말했다.” 직장 생활의 애로 사항 중 하나가 예상치 못한 업무가 갑자기 주어지는 것이다. 더군다나 그 일이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긴급할 일일 때는 업무를 지시한 상사가 원망스럽고 스트레스에서 헤어 나올 길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라면 잘 마무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누구나 안다. 단지 하기 싫을 뿐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도 비슷한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저자는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잘 마무리하려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단순한 미담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영화 속의 영웅처럼 순식간에 해결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고민과 노력 끝에 이룬 것이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공무원이 무슨 그런 일까지 해? “처음 전화를 받았을 때는 머리가 멍했다. 변사체 업무가 나에게 사무 분장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형식적으로 해놓은 줄로만 알았다. 그리고 변사체가 이렇게 자주 발생하는지도 몰랐다. 전화를 받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변사체까지 처리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정신을 가다듬어야 했고 변사체가 궁금하기도 했다.” 공무원에 대한 또 다른 선입견 중 하나가 책상물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함창환의 공무원 생활은 쌀 배달로 시작되었고, 심한 멀미에도 불구하고 철부도선을 타고 낙도를 돌아다니는 등 몸이 성하기 쉽지 않은 고비의 연속이었다. 그중 읽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변사체 처리다. 공무원이 해야 하는 일에는 갖은 궂은일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온함이 바로 이런 이들의 희생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휴가철에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고생한 이야기를 읽을 때면 우리가 여행에서 불편했던 점만 토로하기에 앞서 스스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을 느끼게 한다. 시련을 넘어 “민원인을 피하지 않았다. 만나면 ‘제가 손이 마비되어 좀 불편한 상태’라고 먼저 말을 하고 불편한 것을 감추려 하지 않았다. 직원들에게도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장애를 받아들이기 위해 왼손으로 젓가락질을 연습하기 시작했고 글씨 쓰는 연습도 수시로 했다.” 이 책에 공무원으로서의 성공담과 미담만 있다면 아무리 보기 좋아도 쉽게 질릴 우려가 있다. 하지만 함창환의 이야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은 그가 시련을 겪고 이겨낸 과정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에 찾아온 시련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몸이 불편해진 것에 관한 이야기도 그렇지만 특히 상사와의 갈등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겪을 법한 일이기 때문에 쉽게 손에서 놓을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의 시련이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다른 사람들의 처지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저자의 말은 지금 시련을 겪고 있거나 예전에 겪은 시련의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위로가 된다. 함창원의 고투분투 사회복지 공무원 성장기인 이 책은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이 그리운 사람은 누구나 공감하고 미소 지을 수 있는 책이다. 공직 생활의 애환의 녹아 있는 이야기에 함께 울고 같이 웃어보자. 좀 더 생산적인 사업이 뭐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효율적인 취로사업 아이템을 고민하며 걷다가 건강원 앞을 지나게 되었다. 호박 고는 냄새가 달콤했고, 건강원 앞에는 많은 양의 호박이 쌓여 있었다. 당시에는 건강식품으로 호박즙이 인기 있던 시절이었던 것이다.이거다 싶었다. 호박 농사를 지어 판매를 하면 어떨까 싶었다. 나는 농사 경험이 없어 짐작할 뿐이었지만, 밭두렁에 그냥 심어만 놓아도 혼자 알아서 잘 크는 것이 호박 아닌가. 농사를 지어도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 되었다. 주변 직원들에게 물었더니 ‘호박 키우는 것이 무슨 일이겠냐’고 아주 쉽게 말을 해서 결심했다. 다음 단계는 빤하지 않은가. 다시 면장님을 찾아뵈었다.차를 마시고 내가 떠나야 할 시간이 되어 일어나려고 하니,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던 아이의 눈에서 눈물이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내 눈에서도 눈물이 핑 돌았지만, 나는 아이의 어깨를 다독여주며 “아저씨 다음 주에 올게. 이곳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라.” 이렇게 말을 하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니 아이도 벌떡 일어나 따라 나오며 울부짖었다. 아이의 목소리라고는 믿지 못할 정도의 울부짖음이었다.“아빠! 가지 마!”“나도 아빠 따라갈 거야!” 나는 아이들이 놀라지 않고 평화롭게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다. 아이들이 일어나야 할 시간보다 5분쯤 먼저 방에 들어가 아이들을 주물러 주는 것이었다. 자고 있는 아이들 다리와 어깨를 주물러주면 아이들도 시원한지 길게 기지개를 켜며 천천히 잠에서 깨어난다. 아이가 눈을 뜨면 다리를 주물러주며 무슨 꿈을 꾸었는지 묻는다. 아이들은 희미한 꿈을 떠올리며 얘기해 주느라 잠이 깨고, 아이가 일어나 앉으면 마실 물을 내밀었다. 엄마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나는 아이와 시원하게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는 아이는 하루가 다를 수밖에 없다.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
사람과나무사이 / 가토 다이조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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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나무사이소설,일반가토 다이조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심리학책을 수십 권 읽고 ‘자존감’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한 강좌를 수없이 들어도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고 대인관계가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인생이 늘 그 모양 그 꼴에 제자리인 이유는 또 뭘까? 자신의 시선이 아닌 남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감정과 태도조차 누군가에게 휘둘리거나 조종당하기 때문이다. 자기 내면의 근원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하지 않은 채 가벼운 인간관계 스킬만 익히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존감과 인간관계에 관한 몇 가지 잔기술과 노하우만으로 관계가 좋아지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는다. 삶이 달라지 않는다. 이는 복통을 치료한답시고 배에 연고를 바르는 일과 다르지 않다. 저자는 “‘자신감 없는 내 모습’은 나의 실제 모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만들고, 그렇게 믿도록 나에게 강요한 허상일 뿐이다”라고 귀띔한다. 잠시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을 던져보자. ‘나의 약점을 간파한 누군가가 내가 강점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도록 조종하지 않는가?’, ‘내 안의 죄책감을 눈치챈 사람이 내가 자존감을 높이지 못하도록 조종하지 않는가?’, ‘나의 자신감 없음을 꿰뚫어 본 사람이 내가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가지 못하도록 조종하고 휘두르지 않는가?’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휘둘리지 않고 좀 더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인생을 살도록 돕는 유용한 처방전이다. 이 책에는 자신의 감정과 태도의 주인이 되고 좀 더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 저명한 심리학자의 36가지 조언이 담겨 있다.저자 서문_‘자신감 없는 내 모습’은 당신의 실제 모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만들고, 그렇게 믿도록 당신에게 강요한 허상일 뿐이다 CHAPTER 01_ 긍정적 ‘나의 눈’으로 자신을 보라 Counseling 1 내면의 ‘어린아이’가 성숙한 인간관계를 방해한다 인간관계의 최대 걸림돌, 내 안의 ‘어리광 욕구’ | 살아남기 위해 ‘어리광 욕구’를 억누른 채 가짜 어른이 되어 어른 흉내를 내는 아이들 Counseling 2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 진짜 인생을 만든다 허영심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일이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는 일과 다르지 않은 이유 | 혼자서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면 허영심은 사라진다? | 이기주의가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고 인간관계를 망친다 Counseling 3 ‘착한 여자’가 되려 애쓰지 말고‘독립적인 여성’이 되려고 노력하라 누가 그들에게 ‘착한 여자 감별사 자격증’을 주었는가? | 야무지고 당차고 독립적인 기질을 가진 여자가 차갑고 드세고 이기적인 여자로 낙인찍히는 드라마틱한 순간 | 어리광 욕구가 많고 의존심 강한 사람일수록 이성에 대한 불신감이 큰 이유 Counseling 4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다’라는 긍정적 자의식이 행복을 부른다 ‘사랑받는가’보다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고 스스로 느끼는가’가 더 중요한 이유 |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자란 사람은 자기방어의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Counseling 5 부정적 ‘남의 눈’에서 벗어나 긍정적 ‘나의 눈’으로 자신을 보기 시작하라 새가 알을 깨고 넓은 세상을 만나듯 좁고 익숙한 자기 세계를 깨고 넓은 세계로 나아가라 |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가장 끔찍하고 파괴적인 메시지,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 | 비웃음 당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을 비웃은 인간의 ‘눈’을 떨쳐내지 못한 것이 문제다 Counseling 6 당신이 자신에게 ‘여기 있을 권리’를 허락하지 않으면 누구도 허락해주지 않는다 늘 ‘가면’을 쓰고 ‘내가 아닌 나’로 살아가는 사람이 절대 행복할 수 없는 까닭 |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인생을 망가뜨리는 내면의 메시지, “여긴 네 자리가 아니야. 넌 여기 있을 권리가 없어!” | 부모가 자녀에게 들려주어야 할 단 하나의 메시지, “넌 여기에 있을 권리가 있어!” Counseling 7 당신이 자신을 낮게 평가하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낮게 평가한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라는 말로 자신에게 암시를 걸어라 | 매사에 자신감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 급소’를 자극하지 않는다 | 자신감 없는 사람은 왜 자기와 같은 유형의 사람을 경멸하는 사람에게 끌릴까? CHAPTER 02_ 자기감정의 가장 친한 친구가 돼라 Counseling 8 세상을 살아가는 진정한 힘은 ‘자기긍정’에서 나온다 자신감을 상실한 사람이 점점 더 자신을 비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까닭은? |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자기비하를 통해 자 신의 가치를 높이려 한다? | “자신을 경멸하는 사람은 거만한 사람과 가장 가깝다”라는 스피노자가 남긴 말의 의미 Counseling 9 감정을 억압하지 말고 감정과 친구가 돼라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에 자신을 맡기고 그 감정과 일체화하려고 노력하라 | “당신이 느끼는 대로 느끼세요. 그래도 나는 당신을 떠나지 않아요” | 친밀한 관계에서 해방감을 느끼는 이유는? Counseling 10 ‘자기감정’에 충실할수록 인간관계는 원만해지고 인생은 자유로워진다 거짓 감정은 거짓 인간관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 | 상대방에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을 때 좋은 관계가 형성된다 | 당 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도 인간관계는 무너지지 않는다 Counseling 11 자기 자신을 수용하고 다른 사람을 신뢰하라 자신을 수용할 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신뢰할 수 있다 |“믿음과 신뢰는 자신을 무(無)로 만들어야 가능하다”라는 말의 의미는? | 자아실현적 관계에서는 “너를 많이 사랑해!”라고 하지 않고 “너를 아껴주고 싶어”라고 말한다 Counseling 12 기초가 튼튼한 집이 안전하듯 건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이 온전한 인간관계를 만든다 날마다 자신이 ‘남자’임을 증명해야 하는 사회는 건강하지 않다 | 자아 기반이 약한 사람이 친밀감에 공포를 느끼는 까닭은 Counseling 13 자신이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허세를 부리는 사람이 허세를 부리는 사람과 주로 어울리는 이유 | 우월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서로 다른 면이라고? | 당 신이 자신을 거부할수록 당신을 거부하는 다른 사람에게 끌리는 건 왜일까? Counseling 14 다른 사람의 칭찬을 갈구하기보다 내면의 성장을 추구하라 결핍을 동기로 행동하는 사람은 왜 항상 다른 사람의 칭찬에 목말라할까? | 결핍을 동기로 행동하는 사람 앞에서 상대방 이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내서는 안 되는 이유 | 자아실현형 인간이 다른 사람의 입에 발린 칭찬을 경계하는 까닭은? Counseling 15 자기거부형 인간이 만든 연극 무대에서 당장 내려오라 자아실현형 인간은 상대방의 유치함도 넉넉히 받아들인다 | 그들은 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줌으로써 자신의 상처를 치 유하려 할까? | 자기거부형 인간이 자기수용형 인간보다 자기거부형 인간에게 더 끌리는 이유 Counseling 16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방을 보지 말고‘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다른 사람을 당신의 틀 안에 가두려고 하지 마라 |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능력을 먼저 갖춰라 | 자기 자신을 존 중하는 것보다 무시하는 것이 더 쉬운 이유 CHAPTER 03 당신을 심리적으로 억압하는 사람과 결별하라 Counseling 17 감정과 죄책감을 무기로 자녀의 인생을 조종하는 어리석은 부모는 되지 마라 불쾌한 감정을 유발해 상대방의 행동을 바꾸려는 시도는 불쾌한 결과를 낳는다 | 정서적 욕구가 강한 부모는 왜 자녀를 소 유하려 할까? | 부모를 기쁘게 하고 인정받으려면 부모가 바라는 죄의식을 느껴야 한다? Counseling 18 꽁꽁 봉인해둔 감정을 자유롭게 풀어주고 자기 내면의 진실한 모습과 마주하라 상대방을 암묵적 가해자로 만들고 자신을 피해자로 만드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 ‘금지당했다’라는 감정에서 자유로워져야 ‘나는 피해자’라는 올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자신이 평범한 어린아이의 연약한 면을 지닌 존재임을 받아들여라 Counseling 19 ‘칭찬 백신’으로 ‘죄책감 바이러스’를 치유하라 상대방에게 칭찬을 받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정하는 이유 | 상대방의 솔직한 칭찬에 기뻐하고 ‘나는 칭찬받 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라 | 당신 내면의 봉인된 감정 빗장을 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 자신뿐이다 Counseling 20 스스로 ‘훌륭한 부모’라고 믿는 부모가 가장 위험하다 다른 사람에게 허락을 구하려고 하지 말고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그냥 하라 | ‘이상적인 아버지’로 추앙받는 그의 딸은 왜 조현병에 걸렸을까? | 자기 자식이 ‘조현병에 걸릴 필요가 있었다’라고 말하는 어머니 |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아버지’라고 믿는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아버지 Counseling 21 가족을 심리적으로 옭아매고 구속하는 부모는 치명적이다 극도의 이기주의자가 다른 사람의 이기적인 행동을 참지 못하고 분노하는 까닭 | 이기적인 아버지는 왜 진짜 의도를 숨기고 자신을 ‘가족을 보호하는 가장’으로 포장할까? | 그는 왜 자신이 행복하면 마치 나쁜 짓을 하는 것처럼 느낄까? Counseling 22 스스로 ‘좋은 아버지’로 위장하는 집 안 폭군은 가정을 지옥으로 만든다 집 안에서만 폭군인 사람은 왜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참지 못할까? | 자기 내면의 ‘유아성’을 회피하지 말고 직면하라 | ‘어리광 욕구’가 많은 사람은 왜 집 안과 밖에서 극단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일까? | ‘좋은 사람 가면’을 쓰고 집에서 ‘독재자’로 군림하는 남편, 그리고 아버지 Counseling 23 ‘집 안 폭군’은 왜 친밀함을 배우지 못했을까? ‘집 안 폭군’의 원인은 ‘혼자 있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지 못해서라고? | ‘어리광 욕구’와 ‘간섭받고 싶지 않은 욕구’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 ‘집 안 폭군’이 성장 과정에 친밀함을 배우지 못한 근원적 이유는? Counseling 24 ‘심리적 볼모’ 상태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립을 이루어라 심리적 볼모 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립한다’라는 말의 의미는? | 심리적으로 자립한 사람은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다 CHAPTER 04 자기부정 심리를 자기긍정 심리로 바꾸어라 Counseling 25 일상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공포증을 지혜롭게 극복하려면? 인생 초기에 ‘거세당했다’고 느끼면 실패에 민감해진다는데? | 공포증의 밑바탕에 거세 콤플렉스가 도사리고 있다 Counseling 26 마음속 진짜 감정과 정면으로 대면하면 공포증은 사라진다 부모가 자녀의 정신적 성장을 기뻐하는 가정에서는 ‘거세 콤플렉스’가 일어나지 않는다 | 당신이 만일 자기공포증에 시달린다면 마음 밑바닥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라 | 당신의 마음속 감정과 정면으로 마주해 정신적 성장을 이루어라 Counseling 27 상대방을 궁지에 몰아넣어 자기 존재를 확인하려 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당신들이 경영자라도 절 뽑지 않을 거잖아요!” | 자신이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느낄 때까지 상대방을 공격하고 압박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 상대방을 난처하게 만드는 것이 상대방의 관심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Counseling 28 자기부정 심리를 자기긍정 심리로 바꾸면 사랑도 쉬워진다 자기부정 심리 태도가 몸에 밴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 | 그들은 왜 이별 이야기를 질리도록 반복하면서도 헤어지지 못할까? | 남녀관계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먼저 하는 쪽이 자기 존중감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Counseling 29 당신이 자신을 억압하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억압한다 그 사람은 왜 자기 자신에게조차 자신의 이기심을 숨기고 억압할까? | ‘내가 가면 폐가 된다. 폐를 끼쳐선 안 돼!’ | 우울증 환자를 만들어내는 가족, 아들과 딸을 수단으로 여기는 부모 | 거짓 상호성으로 이루어진 관계가 기반이 약할 수밖에 없는 이유 Counseling 30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존재 자체에 관심을 가져라 존재 자체에 호의를 보이는 사람은 상대방이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도 호의에 변함이 없다 | 자신이 다른 사람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없을 거라는 자기비하적 자아상은 왜 생길까? |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어리광 욕구가 피해의식으로 발전한다 CHAPTER 05 때론 ‘나쁜 사람’이 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Counseling 31 자존감이 높아지면 내면의 불안이 사라지고 인간관계도 잘 풀린다 불안을 행동의 동력으로 삼으면 내면이 공허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 | 전적으로 자기편인 자신을 의지하지 못하고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 | 의존성이 강한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Counseling 32 당신의 존재 자체를 귀히 여기고 가치 있게 여겨라 애착 대상을 상실한 뒤 그 대상에게 집착하는 사람은 왜 공격의 화살을 자신에게 돌릴까? | 우울증 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맹목적으로 헌신하는 진짜 이유 Counseling 33 인간관계의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단호해져야 한다 자식을 지옥에 떨어뜨리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한 이상한 부모들 | 이제 당신이 과감히 ‘버릴’ 차례다 | 때론 ‘나쁜 사람’이 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Counseling 34 기만적이고 위선적인 인간관계가 당신 인생을 옭아매지 않게 하라 당신에게 의무를 강요하는 사람의 목적은 당신을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것이다 | 『온전한 정신, 광기 그리고 가족』에 나오는 애보트 집안의 사례 | 그들은 왜 당신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라고 강요할까? | 기만적이고 위선으로 가득한 인간관계의 사슬을 끊어내지 않으면 인생의 먹구름은 걷히지 않는다 Counseling 35 당신의 ‘마음 공백’을 자존감과 자신감으로 채워라 자식을 정신적으로 학대하면서 ‘나만큼 괜찮은 부모도 없다’고 큰소리치는 사람들 | ‘마음의 공백’은 왜 생길까? Counseling 36 ‘마음에 없는 말’을 줄일수록 인생은 자유롭고 행복해진다 자신이 하는 말에 들어 있는 ‘거짓’을 간파하라 | ‘마음속 말’과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의 차이가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든다누가 당신의 감정과 태도를 조종하는가 당신의 약점을 간파한 사람이 당신이 강점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조종하지 않는가? 당신의 죄책감을 눈치챈 사람이 당신이 자존감을 높이지 못하도록 조종하지 않는가? 당신의 자신감 없음을 꿰뚫어 본 사람이 당신이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가지 못하도록 조종하고 휘두르지 않는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휘둘리지 않고 좀 더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인생을 살도록 돕는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 이 책에는 자신의 감정과 태도의 주인이 되고 좀 더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 심리학자의 36가지 현명한 조언이 담겨 있다. ‘자신감 없는 내 모습’은 당신의 실제 모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만들고, 그렇게 믿도록 당신에게 강요한 허상일 뿐이다 심리학책을 수십 권 읽고 ‘자존감’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한 강좌를 수없이 들어도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고 대인관계가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인생이 늘 그 모양 그 꼴에 제자리인 이유는 또 뭘까? 자신의 시선이 아닌 남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감정과 태도조차 누군가에게 휘둘리거나 조종당하기 때문이다. 자기 내면의 근원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하지 않은 채 가벼운 인간관계 스킬만 익히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존감과 인간관계에 관한 몇 가지 잔기술과 노하우만으로 관계가 좋아지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는다. 삶이 달라지 않는다. 이는 복통을 치료한답시고 배에 연고를 바르는 일과 다르지 않다. 저자는 “‘자신감 없는 내 모습’은 나의 실제 모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만들고, 그렇게 믿도록 나에게 강요한 허상일 뿐이다”라고 귀띔한다. 잠시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을 던져보자. ‘나의 약점을 간파한 누군가가 내가 강점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도록 조종하지 않는가?’ ‘내 안의 죄책감을 눈치챈 사람이 내가 자존감을 높이지 못하도록 조종하지 않는가?’ ‘나의 자신감 없음을 꿰뚫어 본 사람이 내가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가지 못하도록 조종하고 휘두르지 않는가?’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휘둘리지 않고 좀 더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인생을 살도록 돕는 유용한 처방전이다. 이 책에는 자신의 감정과 태도의 주인이 되고 좀 더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 저명한 심리학자의 36가지 조언이 담겨 있다. 실제로 ‘사랑받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받는 존재로 느끼는가’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어쩌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되었을까?’ 이 질문에 대해 이 책의 저자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어려서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심리적으로 억압받고 조종당해왔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저자에 따르면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 그로 인해 인간관계가 자주 불안해지고 위태롭게 흔들리는 사람은 강줄기를 따라 그 근원이 되는 샘을 찾듯 거슬러 올라가 보면 뜻밖에도 사소한 원인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주위 사람에게 자주 놀림당하거나 비웃음당한 사람은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라고 자신을 비하한다. 이렇듯 어린 시절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대했는지와 같은 사소한 일로 자아상이 만들어진다. 저자는 이 사실을 몸으로 체득하고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되면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낮은 자기 모습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지고 삶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는 거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인간관계가 편안해지고 인간관계가 인생의 장애물이 아니라 오히려 삶의 활력소가 된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는 존재인가 아닌가? 저자는 바로 이 점에 인간 심리의 결정적 열쇠가 달려 있다고 말한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 “실제로 사랑받고 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보다는 자기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고 느끼는지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는 사랑받는 가치가 있는 존재인가 아닌가’보다 ‘나는 나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고 느끼는가 그렇지 않은가’가 평생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한 사람의 행복지수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인생에 대한 만족 정도에 달려 있는데, 그 역시 자신이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며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지에 달려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받는 존재로 느끼고, 자존감이 높으며, 그로 인해 자신을 ‘행복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그 관계에서 새로운 행복을 발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은 심리학 분야 최고 베스트?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일본에서만 36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 책은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하버드대학교 라이샤워 연구소(Edwin O. Reischauer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 RIJS) 객원연구원이며, 베스트셀러 『비교하지 않는 연습』『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등 여러 심리학 서적들을 통해 수많은 사람이 마음의 병을 고치고 자존감을 높이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맺도록 도와온 가토 다이조 교수의 대표 저작 중 하나다. 이 책에는 높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자기 인생을 이끌며 행복한 삶과 더 나은 인간관계를 가지도록 돕는 유용한 조언과 처방으로 빼곡하다. 인간관계에 관한 복잡미묘한 상황들, 고민을 단숨에 해결해주는 쾌도난마식 심리상담 상담자: “주위 사람들이 내 말에 귀 기울여주지 않고, 적극적으로 반응해주지 않고, 칭찬해주지 않으면 왜 화가 날까요?” 심리학자: “당신 안의 어리광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어린 시절 부모나 주위 어른들에 의해 감정을 억압받아 그 시기에 충분히 누렸어야 할 어리광 욕구를 누리지 못하고 억눌렀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점을 냉철히 돌아보고 인정하는 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상담자: “아무도 저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사랑받을 가지치가 있는 존재일까요?” 심리학자: “당연히 당신은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입니다. 이 점을 기억하세요. ‘지금 내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고 느끼는가?’입니다. 두 번째 질문에 스스로 ‘그렇다’라고 대답할수록 당신은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며, 실제로 ‘사랑받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상담자: “왠지 모르게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서둘러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심리학자: “어린 시절, ‘여긴 네 자리야. 네겐 여기에 있을 권리가 있어’라는 메시지를 듣지 못하고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자랐기 때문일 겁니다. 당신 자신에게 자주 이렇게 말해주세요. ‘여기가 내 자리애. 난 여기에 있을 권리가 있어.’” 상담자: “제게 끊임없이 뭔가를 요구하는 상대방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심리학자: “상대방의 부당하거나 무리한 요구에 단호히 ‘아니오, 싫어요’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신로관계가 형성돼 있다면 당신의 대답 때문에 관계가 깨지지 않습니다. 당신의 ‘아니오, 싫어요’라는 대답으로 인해 깨질 관계라면 더 유지할 가치가 없습니다.” 상담자: “사랑하는 사람과 좀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심리학자: “연인에게 ‘너를 많이 사랑해!’라는 말보다 ‘너를 소중히 아껴주고 싶어!’라는 말을 더 많이, 더 자주 들려주세요. ‘너를 소중히 아껴주고 싶어’라는 말은 유아 성향을 벗어버린 성숙한 어른의 사랑 고백입니다.”‘여러분, 나를 좀 봐주세요! 내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그리고 떠받들어주세요!’내면에 이런 심리가 도사리고 있는데 상대방이 무관심하거나 심드렁한 태도를 보이면 서운한 마음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안색이 달라진다. 자신을 떠받들어달라는 말을 차마 자기 입으로 하지 못하고 속만 끓이자니 그런 불편한 마음이 얼굴에 고스란히 나타나는 것이다.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알아서 해주길 바라며 자주 심기가 불편해져 언짢은 티를 내는 사람은 그저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 하는 것일 뿐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어린 시절 나이에 맞게 충분히 어리광을 부리지 못하고 지나가버려 어리광 욕구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다 보니 어리광 욕구가 언제나 그 사람의 감정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마음이 언짢거나 못마땅한 감정’을 심리학에서는 어떻게 표현할까? passive aggressive, 즉 ‘수동적 공격 성향’이라고 주로 말한다. 수동적 공격 성향을 지닌 사람은 대놓고 공격적이지 않다. 다만 마음속에 뾰족한 가시를 숨기고 있다가 상대방을 책망하는 방식으로 콕콕 찌를 따름이다. 말하자면 수동적인 자세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이다. 특히 기분이 언짢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언짢은 기색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들은 주위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여주기를 바라고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을 떠받들어주기를 원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게 가능할 리 없다. 당연하게도 그런 허황된 바람은 충족되지 않을 것이고, 심지어 대놓고 거부하는 사람이 나오거나 냉랭한 분위기가 흐를 수도 있다. 이쯤 되면 그 사람은 평소보다 더 예민하고 까칠해진다. 좌절감이 깊어지고 사람들과의 사이에 더 높은 벽을 쌓게 된다. 방어적 태도는 어떤 상황에서 나타날까? 상대방이나 당신 자신에게 어떤 원인이 있을 때 주로 나타난다. 가령 당신이 사람을 믿지 않거나 상대방이 속으로 적대감을 억누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당신이 기본적으로 사람을 믿지 못한다면 상대방이 당신을 아무리 사랑해도 그 사랑을 믿지 못하고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 애쓰고 자기 약점을 그에게 숨기려고 한다. 상대방이 자신의 약점을 비난하지 않을까, 자신의 결점에 실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불안감에 사로잡힌 사람은 방어적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다. 안타깝게도 그는 전혀 방어적일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방어 태세를 취한다.그중에서도 특히 신경질적인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의 결점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도무지 깨닫질 못한다. 아니, 그는 머리로는 인정하면서도 가슴으로는 도통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상대방은 자신의 결점을 잘 알지만 그것 때문에 실망해서 떠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그는 상대방이 실망해서 떠날까 봐 불안해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다.심지어 상대방이 “내 앞에서는 걱정하지 말고 그저 편하게 있어도 돼”라고 말해주어도 걱정을 내려놓지 못한다. 더구나 무엇을 걱정하는지 알지도 못한 채 그저 걱정이 태산이다. 이런 사람은 진정한 우정이나 사랑을 얻지 못하는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진정한 우정과 사랑은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충실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본모습을 자연스럽게 내보일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에 자신을 맡기고 그 감정과 일체화하려고 노력해보라.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우정과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끊임없이 내면에서 솟아나는 자연스러운 감정을 두려워하면 마음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으면 “아뇨, 그 정도는 아니에요”라며 몹시 쑥스러워하거나 몸 둘 바를 몰라 하는 사람이 많다. 묘하게도 솔직하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이런 이가 다른 사람의 칭찬에 순순히 고마움을 표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칭찬을 받아들이면 뻔뻔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거나 잘난 척하는 사람으로 오해를 살까 두렵기 때문이다.재밌게도 누군가가 패션 감각이 있다고 칭찬해주면 몸 둘 바를 몰라 하다가 애써 화제를 전환하는 이런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옷차림을 지적받으면 파르르 떨며 무척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른 사람에게 직접 칭찬받았을 때 기쁘기에 앞서 왠지 불안해하는 사람도 칭찬이 기쁘지 않은 건 아니다. 누구나 칭찬받으면 당연히 기쁘고, 계속 칭찬받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이런 사람과 대화할 때는 그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자신을 비하한다고 “아, 그러셨어요?”라고 대꾸하면 상대방은 금세 뾰로통해진다. 속으로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뿌듯해하면서도 겉으로는 “제가 워낙 못생겨서요!”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영어회화 실력을 속으로는 높이 평가하면서 입으로는 “제가 영어회화 실력이 부족해서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휴, 엄청 잘하시던데요. 그렇게 잘하면서 못한다고 하면 이 세상에 영어회화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라고 말해주길 기대하며 “저는 못해요”라고 말하는 것이다.일단 자신을 깎아내린 뒤 상대방이 부정하면 그것으로 인정 자극을 얻으려는 속셈이다. 만약 자신을 비하하기 전에 상대방이 선수를 쳐서 칭찬해주면 불안해져서 몸 둘 바를 모른다. 순서는 언제나 판에 박힌 듯 똑같다. 먼저 자신을 비하하는 일로 출발한다.
가죽공예 지갑 만들기
ㅁㅅㄴ / Studio Tac Creative (지은이), 차효라 (옮긴이), 이케다 고헤이, 박혜정 (감수) / 2019.08.15
28,000원 ⟶ 25,200원(10% off)

ㅁㅅㄴ취미,실용Studio Tac Creative (지은이), 차효라 (옮긴이), 이케다 고헤이, 박혜정 (감수)
혼자서 높은 수준의 가죽 지갑을 만들 수 있도록 패턴부터 메이킹까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가이드북. 지갑의 구조, 파츠 간 접합 방법, 단계별 제작 방법, 부분 피할과 가죽 두께까지 재료와 공정을 모두 알려준다. 책의 지시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시판되는 브랜드 제품이나 프로의 작품만큼 높은 완성도의 지갑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지갑의 종류는 총 4개로 상자모양 동전지갑, 아코디온 지폐지갑, 반지갑, 지퍼 라운드 장지갑이다. 모두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이면서도 혼자서 만들기에는 난해하기 때문에 작업 가이드와 패턴이 있어야만 만들 수 있다. 일본의 유명한 샘플 장인이자 가죽공예 강사인 이케다 고헤이 아틀리에 K.I 공방장이 지갑 별로 메이킹 방법을 한 개씩 자세하게 알려주며, 가죽지갑 4개의 실물 패턴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복잡한 패턴을 직접 그릴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해서 지갑을 만들 수 있다.시작하며 2 작례 소개 6 샘플 장인이 말해주는 소품 만들기의 태도 10 지갑 제작 방법 22 상자모양 동전지갑 18 아코디언 지폐지갑 20 반지갑 44 지퍼 라운드 장지갑 74 재료 리스트 156 감수자 소개 160 패턴 162따라서 만들다보면 가죽지갑을 완성할 수 있는 완벽한 가죽공예 가이드북 가죽을 자르고 꿰매서 일상에 사용하는 지갑이나 가방을 만드는 가죽공예는 혼자서도 시작할 수 있는 취미이다. 간단한 수준의 소품은 혼자서 만들 수 있으나, 정교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패턴도 복잡하고 메이킹 방법도 어렵다. 독학만으로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방이나 문화센터에서 수강료를 지불하며 가죽공예를 배운다. 「가죽공예 지갑 만들기」는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혼자서 높은 수준의 가죽 지갑을 만들 수 있도록 패턴부터 메이킹까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지갑의 구조, 파츠 간 접합 방법, 단계별 제작 방법, 부분 피할과 가죽 두께까지 재료와 공정을 모두 알려준다. 책의 지시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시판되는 브랜드 제품이나 프로의 작품만큼 높은 완성도의 지갑을 만들 수 있다. 4종류의 가죽지갑, 패턴부터 제작법까지 모두 공개 이 책에 나오는 지갑의 종류는 총 4개로 상자모양 동전지갑, 아코디온 지폐지갑, 반지갑, 지퍼 라운드 장지갑이다. 모두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이면서도 혼자서 만들기에는 난해하기 때문에 작업 가이드와 패턴이 있어야만 만들 수 있다. 「가죽공예 지갑 만들기」는 일본의 유명한 샘플 장인(제품을 정식 생산하기 전에 샘플을 만드는 장인)이자 가죽공예 강사인 이케다 고헤이 아틀리에 K.I 공방장이 지갑 별로 메이킹 방법을 한 개씩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또한 가죽지갑 4개의 실물 패턴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복잡한 패턴을 직접 그릴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해서 지갑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가이드와 패턴을 활용하면 시중의 어떤 가죽공예 책 보다 편리하게 가죽공예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읽은 독자들의 평가 ▶ 자세하고 알기 쉽다 사진과 설명이 자세하고 알기 쉬워 실력 향상에 도움 된다- 나쓰미캉 [amazon 독자] ▶ 수준이 높다 수준 높은 책이지만 초보가 응용할 수 있는 힌트도 많다 - mipochan [amazon 독자]
미국정치와 정부
명인문화사 / Nigel Bowles.Robert K. McMahon 지음, 김욱 옮김 / 2016.03.30
28,000원 ⟶ 25,200원(10% off)

명인문화사소설,일반Nigel Bowles.Robert K. McMahon 지음, 김욱 옮김
미국정치는 비교정치학 연구자들에게 매우 예외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알려져 있는데, 이 책은 다른 국가들의 민주정치와 비교를 하면서 미국정치의 예외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역사적 맥락에서 미국 정치체제의 변화 과정을 소개하고, 현재의 미국 정치와 정부를 이해하기 위해 미국의 초대 대통령에서 지금의 오바마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각 분야별 제도를 비교 분석하여 변화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사람들은 미국 정치를 가장 발전한 민주 정치체제로 인식하고, 한국 정치가 지향해 나가야 할 모델로 인식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언급하듯이 미국의 정치체제는 심각한 구조적 갈등과 모순을 안고 있다. 미국 정치가 안고 있는 심각한 갈등, 모순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어떻게 해결되고 극복해 나가는지 살펴봄으로써 한국 민주 정치체제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약어목록 _ ⅹⅰⅰ 역자서문 _ ⅹⅶ 미연방 지도: 주 경계선과 주요 도시 _ ⅹⅹ 서론 _ 1 제1장 미국사회의 신념과 가치 _ 9 가치와 미국사회 10 미국사회의 다양성 19 미국 정치문화 내의 핵심 가치들 23 미국사회 내에서의 갈등과 합의 32 결론 35 제2장 헌법: 게임의 규칙 만들기 _ 36 왜 헌법이 중요한가 37 새로운 공화국의 창설 39 헌법회의: 위대한 타협 44 연방헌법의 핵심 원칙들 46 헌법 타결의 핵심 구조적 특징 51 헌법과 권리장전 56 사법 해석을 통한 헌법의 변화 63 결론 70 제3장 정당: 집합과 분해의 정치 _ 72 미국 정당의 성격 73 미국 양당제의 발전 77 조직으로서의 정당 97 유권자 내에서의 정당 109 정부 내에서의 정당 118 정당의 부활 122 결론 125 제4장 선거와 참여의 정치 _ 127 누가 투표하고 누가 투표하지 않는가 128 미국인들은 어떻게 선거에 출마하는가 133 미국인들은 어떻게 투표하는가 157 누가 왜 승리하는가 172 결론 175 제5장 대통령직과 리더십의 정치 _ 177 대통령 리더십 178 대통령직의 권한 180 대통령과 대중매체 191 부통령직 194 프랭클린 루즈벨트, 해리 트루먼, 그리고 현대 대통령직 198 협상할 의무 201 대통령직과 행정부 203 대통령직과 의회 227 결론 237 제이 책은 미국인이 아닌 미국을 잘 알고있는 영국학자들이 다른 국가들의 독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미국정치를 설명하는데 목표를 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미국의 정치, 정부, 제로를 유럽 및 다른 국가들의 민주정치와 비교함으로써 미국정치체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역사적 맥락에서 미국정치체제의 변화과정을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재의 미국정치와 정부를 이해하기 위해 미국의 초대 대통령에서 지금의 오바마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각 분야별 제도를 비교분석하여 변화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 · 미국정치는 비교정치학 연구자들에게 매우 예외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알려져 있는데, 이 책은 다른 국가들의 민주정치와 비교를 하면서 미국정치의 예외성을 설명한다. · 가장 최신 내용까지 담고 있어 미국의 정치변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 각 주제별로 표, 도표와 보기, 사례 등을 제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한국에서 미국정치를 연구하고, 관심있게 보는 이유는 미국이 한국에 중요하다는 실질적인 목적도 있지만, 핵심 목적은 미국정치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정치를 가장 발전한 민주정치체제로 인식하고, 한국정치가 지향해 나가야 할 모델로 인식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언급하듯이 미국의 정치체제는 심각한 구조적 갈등과 모순을 안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미국정치가 안고 있는 심각한 갈등, 모순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어떻게 해결되고 극복해 나가는지 살펴봄으로써 한국 민주정치체제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분야의 연구자, 학생들에게는 아주 좋은 교재가 될 것이다. 또한 미국정치를 궁금해 하는 독자들에게는 딱딱하지 않은 아주 재밌는 미국정치 관련 서적이 될 것이다.
화산귀환 6~7 세트 (전2권)
에이템포미디어 / STUDIO LICO (지은이), 비가 (원작) / 2024.12.04
32,000

에이템포미디어소설,일반STUDIO LICO (지은이), 비가 (원작)
대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 매화검존 청명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했으나, 청명의 공로가 무색하게 백 년 뒤의 화산은 쫄딱 망해버렸다.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망해 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이번 「화산귀환」 6, 7권 단행본에선 왠지 모르게 닮은 듯 전혀 다른 백천과 종남파 진금룡의 관계가 드러나고, 미묘한 신경전 끝에 드디어 화종지회가 시작된다. 화산의 모두가 폐관을 마친 이대 제자들의 비무를 기대하고 있으나, 유일하게 청명만은 냉담하게 지켜보는데….6권 : (1부) 44~53화7권 : (1부) 54~63화원작 소설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역대 최고 히트작,글로벌 누적 조회수 9억뷰/네이버 수요웹툰 1위의 인기 무협 웹툰!대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 매화검존 청명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했으나, 청명의 공로가 무색하게 백 년 뒤의 화산은 쫄딱 망해버렸다!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망해 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이번 「화산귀환」 6, 7권 단행본에선 왠지 모르게 닮은 듯 전혀 다른 백천과 종남파 진금룡의 관계가 드러나고, 미묘한 신경전 끝에 드디어 화종지회가 시작된다. 화산의 모두가 폐관을 마친 이대 제자들의 비무를 기대하고 있으나, 유일하게 청명만은 냉담하게 지켜보는데…. 한 컷 한 컷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그림으로 만날 볼 수 있는 6, 7권은 세트판 부록으로 유이설과 백천의 새로운 일러스트 특전이 각각 2종 씩 수록되어 있다. [6권]폐관을 마치고 돌아온 이대 제자들에게 단단히 찍혀 버린 삼대 제자들.그 원흉인 백천은 새벽 수련길에 청명과 맞닥뜨리고,충분한(?) 죗값을 치르게 되는데….[7권]드디어 막을 올린 화종지회!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백천과 진금룡의 비무.과연 화산은 종남을 꺾을 수 있을까?!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반니 / 세키 신코 (지은이), 곽범신 (옮긴이) / 2022.04.10
16,800원 ⟶ 15,120원(10% off)

반니소설,일반세키 신코 (지은이), 곽범신 (옮긴이)
지리와 지형은 세계사를 좌우하는 지배적인 요인이었다. 그래서 지리를 이해하면 세계사가 작동하는 원리가 보인다. 세계사의 모든 흐름을 빽빽하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핵심적 사건만을 짧게 정리하면서도 지리와 지형이라는 세계사의 근본 원인을 활용해서, 세계사 지식에 입문하는 독자가 역사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책 속의 모든 장에는 당시의 역사적 사건을 그림으로 설명하는 지도가 들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이해를 돕는다.세계의 세력 변화 서문 한눈에 보는 세계사 1. 문명의 시작과 제국의 탄생 Q1 인류는 왜 아프리카에서 탄생했을까? Q2 고대문명은 왜 큰 강 주변에서 발달했을까? Q3 오리엔트에서는 왜 문자나 철이 발달했을까? Q4 지중해 주변에서는 왜 폴리스가 발전했을까? Q5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어떻게 인도까지 진출했을까? Q6 로마가 대제국을 유지한 비결은 무엇일까? 지리로 읽는 세계 문화: 미식의 도시 로마, 세상 모든 음식이 모이다 Q7 진시황은 왜 만리장성을 쌓았을까? Q8 한은 왜 장안을 수도로 정했을까? Q9 한 제국과 로마 제국은 왜 같은 시기에 멸망했을까? Q10 불교는 어떻게 아시아를 지배했을까? 지리로 읽는 세계 문화: 불상에 담긴 헬레니즘 Q11 이슬람교는 어떻게 세계로 퍼졌을까? Q12 아시아 국가들은 왜 당에 조공을 바쳤을까? Q13 일본 왕실 창고에 왜 서아시아 문물이 남아 있을까? Q14 바이킹은 왜 지중해로 나가야만 했을까? Q15 십자군 원정은 왜 끝내 실패했을까? Q16 몽골은 어떻게 세계 제국을 건설했을까? Q17 명은 왜 베이징을 수도로 정했을까? Q18 명나라 환관은 왜 아프리카로 대항해를 떠났을까? 지리로 읽는 세계 문화: 유럽의 역사를 바꾼 중국의 발명품 2. 유럽의 성장과 뒤얽히는 세계 Q19 왜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가 꽃피었을까? Q20 대항해시대는 왜 포르투갈에서 시작했을까? Q21 포르투갈은 왜 말라카를 거점으로 삼았을까? Q22 콜럼버스는 왜 홀로 서쪽으로 배를 몰았을까? Q23 잉카 제국은 어떻게 고도의 문명을 이룩했을까? 지리로 읽는 세계 문화: 대항해시대를 뒷받침한 은 Q24 네덜란드는 어떻게 상업국가로 거듭났을까? Q25 왜 스위스에서 종교개혁이 일어났을까? Q26 러시아는 왜 수도를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옮겼을까? Q27 폴란드는 왜 세계지도에서 종종 사라졌을까? Q28 미국 독립전쟁은 왜 보스턴에서 발발했을까? Q29 나폴레옹은 왜 대륙을 봉쇄했을까? Q30 나폴레옹 전쟁 이후 왜 빈에서 회의가 열렸을까? 지리로 읽는 세계 문화: 예술의 수도, 파리를 세운 남자 Q31 왜 리버풀에 세계 최초의 철도를 놓았을까? Q32 이탈리아의 통일은 왜 어려웠을까? 지리로 읽는 세계 문화: 아랍 세계가 ‘중동’으로 불리는 이유 3. 제국주의와 세계대전 그리고 전쟁 막후 Q33 영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을까? Q34 영국은 왜 상하이를 개항했을까? Q35 서구 열강은 왜 잇따라 일본을 찾았을까? Q36 열강은 왜 오스만 제국을 둘러싸고 대립했을까? 지리로 읽는 세계 문화: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전해진 커피 문화 Q37 미국은 독립 이후 왜 남북으로 분열했을까? Q38 태국은 어떻게 열강의 침략을 피할 수 있었을까? Q39 비스마르크는 왜 러시아와의 동맹에 집착했을까? Q40 영국과 프랑스는 왜 수단에서 충돌했을까? Q41 러일전쟁은 왜 발발했을까? Q42 발칸반도를 왜 ‘유럽의 화약고’라고 부를까? Q43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왜 영웅으로 추앙할까? Q44 아메리카의 중간지대에는 왜 작은 국가가 많을까? Q45 마오쩌둥의 대장정은 왜 옌안에서 끝났을까? Q46 히틀러는 왜 뮌헨에서 궐기했을까? Q47 연합군은 반격의 장소로 왜 노르망디를 택했을까? Q48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를린은 왜 둘로 나뉘었을까? Q49 팔레스타인에서는 왜 분쟁이 끊이지 않을까? Q50 아일랜드는 왜 계속 영국과 대립할까? Q51 쿠바의 보호국이었던 미국은 왜 국교를 끊었을까? Q52 패전국 일본은 어떻게 다시 일어섰을까? Q53 이란은 왜 중동 세계에서 고립되었을까? Q54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에 집착할까? Q55 대만과 중국은 왜 대립하게 되었을까? 지리로 읽는 세계 문화: 유럽 통합, EU의 꿈 세계 주요 종교 분포 세계사 동서 연표 참고문헌 “왜, 그때, 그 장소에서 사건이 일어났을까?” 문명과 제국, 혁명과 전쟁, 현대의 국제문제까지 지리와 지형을 이해하면 세계사의 법칙이 보인다 ▌ 핵심만 담은 55가지 질문으로 만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 지식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를 공격할까? 두 가지 지리적 이유가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최근 나토 가입을 추진했는데, 나토는 러시아의 확장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국가 연합이다. 한때 소련의 일부였던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적대 국가 연합과 국경을 맞대게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위기감을 느낀 것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크림반도에 있다. 우크라이나 남부에 있는 크림반도는 지중해로 통하는 역사적으로 귀중한 부동항이고, 부동항이 절실한 러시아는 이 땅을 안정적으로 지배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조건으로 크림반도의 안정적 지배를 내걸고 있다. 이처럼 지리와 지형은 세계사를 좌우하는 지배적인 요인이었다. 그래서 지리를 이해하면 세계사가 작동하는 원리가 보인다. 이 책,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가 지리와 지형을 중심으로 세계사를 정리한 이유도 그것이다. 이 책의 저자 세키 신코는 누구나 세계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역사연구가다. 저자는 이 책을 세계사의 핵심을 담은 55가지의 질문으로 구성했다. 지중해 주변에서 왜 폴리스가 발전했을까, 바이킹은 왜 지중해로 나가야만 했을까, 대항해시대는 왜 포르투갈에서 시작했을까,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에 집착할까 등 인류사의 큰 흐름을 짚는 질문으로 역사적 사건을 쉽게 설명하고 그 이면에 있는 지리적 요인을 조명한다. 학창 시절 수업에서 만난 세계사는 암기의 영역뿐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세계사는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유용한 도구이자 가장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다. 많은 사람이 세상을 경험하면서 한때 지루했던 세계사 지식의 필요를 절감한다. 그렇게 다시 세계사가 필요해진 독자들은 방대한 세계사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부터 난관에 봉착하고 한다.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은 그 시작이 되기에 가장 적절한 책이다. 세계사의 모든 흐름을 빽빽하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핵심적 사건만을 짧게 정리하면서도 지리와 지형이라는 세계사의 근본 원인을 활용해서, 세계사 지식에 입문하는 독자가 역사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 속의 모든 장에는 당시의 역사적 사건을 그림으로 설명하는 지도가 들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이 제시하는 55가지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세계사가 막 궁금해진 누구나 세계사 흐름을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 모든 역사는 지리 위에서 완성되었다 지리와 지형으로 이해하는 역사적 사건들 저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지리에서 발견한다. 몇 가지 질문을 살펴보자. 지중에 주변에서는 왜 폴리스가 발전했을까? 발칸반도나 이탈리아반도에는 큰 하천이 없고 경작지가 적었기 때문이다. 토지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폴리스의 인구는 수백 명에서 많아도 수천 명 정도였다. 여기에 지중해 주변은 온화한 기후에 해안선이 복잡해 해상교역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작은 도시 국가인 폴리스가 번성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었다. 한 제국과 로마 제국이 비슷한 시기에 멸망한 이유도 흥미롭다. 3~4세기의 지구는 ‘소빙하기’였고 이것이 대제국을 혼란에 빠뜨린 중요한 방아쇠였다는 것이다. 한랭화로 곡물이나 사료용 목초가 자라지 못하게 되면서 식량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이는 굶주린 농민이 궐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한을 멸망으로 몰아넣은 황건의 난도 이러한 연유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북방 유목민이 농경지대인 중국 땅으로 들이닥친 이유도 마찬가지다. 훈족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사막화가 된 중앙아시아를 버리고 유럽으로 향한 이유도 같다. 훈족에 유럽 땅을 빼앗긴 게르만족은 로마 제국령으로 침입하고 이를 계기로 서로마 제국은 멸망의 길을 걷는다. 바이킹이 지중해로 내려온 이유 이면에도 지리적 이유가 있다. 바이킹은 본래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평화를 지키던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인구가 급격히 늘고 한랭화가 들이닥치면서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더 이상 밀을 재배할 수 없게 되고 만다. 이들은 결국 굶지 않기 위해 거친 북해를 뚫고 남쪽으로 진출한 것이다. 대항해시대는 왜 포르투갈에서 시작했을까? 여기에도 포르투갈의 지리적 위치가 영향을 미쳤다. 이베리아반도에서 이슬람 세력을 축출한 레콩키스타가 성공한 후 포르투갈도 영토를 확립했지만 영토가 작고 경제적 여유도 없었기에 레콩키스타에서 공적을 세운 귀족에서 보상을 하려면 바다 저편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아울러 유럽 최서단에 자리했기에 바다로 진출하기에도 가장 유리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에 더해 기독교를 세계로 전파하겠다는 신앙심과 아시아와 직접 무역을 하겠다는 경제적 욕망이 어우러져 포르투갈에서 대행의시대의 닻이 올라갔다. 미국의 남북전쟁의 이면에도 지리적 요인은 있었다. 미 대륙의 남부는 강수량이 적고 평지가 많아 목화를 재배하기 적합했는데, 이 목화 산업을 지탱하는 것이 노예제였다. 아울러 영국에서는 면공업이 발달하면서 영국으로 목화 수출량이 늘고 있었기에 남부 지역 사람들은 자유무역을 지지했다. 반면 북부에서는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상공업이 발전했고 북부 지역 사람들은 영국의 공업제품이 수입되는 것을 막으려 보호무역을 지지했다. 여기에 해방된 흑인을 공장의 노동력으로 삼기 위해 노예제 폐지를 주장했던 것이다. 이들은 4년간의 격렬한 내전 끝에 북부의 승리로 미국 자본주의의 물꼬를 텄다. 이 책은 마지막에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중국과 대만의 관계도 다룬다. 대만은 1894년 벌어진 청일전쟁 이후 50년에 걸쳐 일본이 점유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다시 중화민국에 반환된다. 이때 중국은 중국국민당이 정권을 쥐고 있었기에 4년 후 중국공산당과의 내정에서 패한 국민당이 도피처로 대만을 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중국 내전으로 떨어져 나온 집단이 대만 땅을 채웠지만 이제는 대만 내에서만 나고 자란 본성인들이 대만 독립을 주장하고 있기에 대만과 중국의 대립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세계사에서 지리와 지형, 인류의 움직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우리가 공부해온 세계사는 그 관련성을 의식하지 않은 채 특정 역사적 사실과 연대 암기만을 강조해왔다. 그래서는 방대한 세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가 무척 어렵다.- <서문> 중에서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의 수도인 셴양은 웨이수이분지에 있는데, 웨이수이분지 안쪽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그야말로 천연의 요새였다. 또한 이곳은 기원전 1046년에서 기원전 256년까지 중국을 지배하던 왕조인 주의 수도 호경이 있었던 자리였기에 수도로서의 품격도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한은 왜 장안을 수도로 정했을까?> 중에서 십자군 원정은 왜 실패했을까? 주목해야 할 점은 유럽과 팔레스타인이 결코 가깝지 않다는 사실, 또 한 가지는 제1차 십자군 원정에 수만 명에 이르는 빈민이 민중 십자군을 이뤄 약탈을 자행하며 성지로 향한 사실이다.- <십자군 원정은 왜 끝내 실패했을까?> 중에서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
시공아트 / 루스 슬라비드 지음, 김주연.신혜원 옮김 / 2017.01.24
16,000원 ⟶ 14,400원(10% off)

시공아트소설,일반루스 슬라비드 지음, 김주연.신혜원 옮김
건축 전공자나 관련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건축의 10가지 기본 원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이 책이 정의하는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은 ‘장소’, ‘구조’, ‘기능성과 유연성’, ‘안락함’, ‘지속 가능성’, ‘명료성’, ‘빛’, ‘소리’, ‘표면’, 그리고 ‘디테일’이다. 어느 것 하나 간과할 수 없는 건축과 삶의 중요 요소들이다.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사 밀라, 영국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 같은 나라를 상징하는 유명 건축물부터 시카고, 뉴욕, 런던, 스톡홀름, 도쿄, 베이징의 다양한 건축물까지 각각의 원칙에 맞는 풍부한 도판이 이해를 돕는다. 갤러리, 병원, 학교, 박물관, 공항, 아파트 등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건축물을 통해 내가 머무는 공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부분에는 책에 나온 10가지 원칙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독자들이 직접 확인하는 체크 리스트가 있다. 각각의 원칙에 해당하는 질문들이 나오는데, 이를 통하여 혹시 놓친 것은 없는지 다시 되돌아볼 수 있다. 여기에 있는 질문들에 답을 하다 보면 좋은 건축의 정의에 대한 이해는 물론 나만의 원칙을 구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INTRO 건축물은 현대 사회의 가장 복잡한 대상이다 PRINCIPLE 01 장소 |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고려하라 PRINCIPLE 02 구조 | 어떠한 상황에서도 올바로 서 있게 하라 PRINCIPLE 03 기능성과 유연성 | 원래 목적으로도, 다른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게 하라 PRINCIPLE 04 안락함 | 기술적인 쾌적함 외에도 정서적인 편안함을 확보하라 PRINCIPLE 05 지속 가능성 | 환경친화적으로 지어라 PRINCIPLE 06 명료성 | 사용자의 필요를 충족하라 PRINCIPLE 07 빛 | 빛을 활용하라 PRINCIPLE 08 소리 | 소리의 중요성을 잊지 마라 PRINCIPLE 09 표면 | 메시지를 전달하라 PRINCIPLE 10 디테일 | 사소한 하나까지 세심하게 고민하라 CHECKLIST 사전 조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아라 사진 출처 찾아보기각자 다른 건축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불변의 건축 원칙 각양각색의 목적에 부합하는 건축의 기본을 알려 주는 입문서 건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요즘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엄밀히 말해 사람은 생의 대부분을 건축물 안에서 보낸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몇 차례나 학교를 졸업하고, 집을 이사하고, 회사를 옮기지만 이 모두는 건축물 안에서 이루어진다. 여기에는 단독 주택, 빌라, 아파트 등의 생활을 위한 건축물도 있고, 병원이나 관공서와 같은 특수한 목적을 띤 건축물도 있다. 회사와 학교는 그 중간일 수 있다. 과거와 비교하여 건축물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현대 시대의 건축에 대한 범주와 중요도도 확대되는 추세다. 옥상에 만든 정원, 집 안팎을 연결하는 발코니, 통창, 경사진 출입구, 밖으로 드러난 엘리베이터, 유리로 만든 계단…. 이처럼 건축물은 환경과 시대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변한다. 건축이 이처럼 인간의 삶과 맞닿아 있음에도 건축 관련 지식이 없는 이들에게는 여전히 멀고 막연한 대상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이 건축 전공자나 관련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건축의 10가지 기본 원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말하는 각각의 원칙만 알아도 좋은 건축을 보는 안목이 생길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단순히 크고 웅장한 건축물이 아니라 주변과의 조화, 확실한 입구, 쾌적한 실내, 그리고 문손잡이 하나까지 건축의 원칙들을 두루 살핌으로써 어떤 건축물이 좋은 건축물인지 알아볼 수 있다. 우리는 생의 대부분을 건축물 안에서 보낸다 ‘건축’이라는 말에 거리감이 느껴진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자. 사소한 물품 하나를 살 때도 여러 가지를 고려하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집 안에 놓을 쿠션을 구입한다면 소파의 색, 질감, 크기 등을 무시할 수 없다. 나아가 벽지, 다른 가구들과의 조화를 떠올릴 것이고, 최종적으로는 집의 구조와 연식, 용도까지 헤아리게 된다. 여기서 언급한 모든 것이 건축의 요소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다. 유독 한기가 느껴지는 집이라면 따스한 소재의 쿠션을, 환기에 문제가 있다면 쉽게 냄새 배거나 먼지가 많이 날리지 않는 쿠션을, 소음에 민감하다면 표면이 너무 거칠거나 바스락대지 않는 것을 택해야 한다. 이처럼 건축이란 사소한 하나에서 출발하여 조금씩 요소를 더해 최종적으로 하나의 건축물을 완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당장에 집이나 건축물을 짓지 않더라도 건축의 기본을 알아야 좋은 집을 고르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이 이에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건축의 밑바탕이 되는 10가지 원칙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멀리서 그 건축물을 찾는 것에서 시작하여 손잡이를 열고 해당 건축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까지를 아우른다. 하루 중 건축물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계산해 본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더 놀라운 일은 그럼에도 건축에 관한 지식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하여 건축에 관한 편견을 부수고 튼튼하고, 쾌적하고, 안락하고, 유연하며, 디테일이 훌륭한 건축물에 대해 알아보자. 세상의 모든 건축물에 적용되는 10가지 원칙 무엇이 좋은 건축의 근간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물론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다. 기원전 1세기를 살았던 비트루비우스는 견고성, 실용성, 그리고 아름다움이라고 정의했다. 놀라운 것은 현대의 건축에도 이것들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이다. 20세기의 건축 거장 르 코르뷔지에는 자신의 개성을 담은 다섯 가지 원칙을 내놓았는데 독립 기둥, 자유로운 평면, 자유로운 파사드(정면), 기다란 수평창, 옥상 정원이다. 브라운사의 디자이너 디터 람스가 제시하는 좋은 디자인의 여섯 가지 원칙도 상당 부분 건축에 적용시킬 수 있다. 이 책이 정의하는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은 ‘장소’, ‘구조’, ‘기능성과 유연성’, ‘안락함’, ‘지속 가능성’, ‘명료성’, ‘빛’, ‘소리’, ‘표면’, 그리고 ‘디테일’이다. 어느 것 하나 간과할 수 없는 건축과 삶의 중요 요소들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하나씩 살펴보자.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사 밀라, 영국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 같은 나라를 상징하는 유명 건축물부터 시카고, 뉴욕, 런던, 스톡홀름, 도쿄, 베이징의 다양한 건축물까지 각각의 원칙에 맞는 풍부한 도판이 이해를 돕는다. 갤러리, 병원, 학교, 박물관, 공항, 아파트 등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건축물을 통해 내가 머무는 공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집을 짓는 사람도, 집에 사는 사람도 알아야 할 프로 건축의 기본 이 책은 건축에 문외한인 일반 독자들에게도, 이제 막 건축을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들에게도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되어 준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나 뉴욕에 있는 마천루 아래의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공간, 누수를 막기 위해 공기까지 막은 사례 등을 통하여 건축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명쾌한 답을 구할 수 있다. 세계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과 그들이 말하는 건축의 기본 원칙을 알 수 있다는 점은 일종의 보너스다. 마지막 부분에는 책에 나온 10가지 원칙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독자들이 직접 확인하는 체크 리스트가 있다. 각각의 원칙에 해당하는 질문들이 나오는데, 이를 통하여 혹시 놓친 것은 없는지 다시 되돌아볼 수 있다. 여기에 있는 질문들에 답을 하다 보면 좋은 건축의 정의에 대한 이해는 물론 나만의 원칙을 구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건축에는 원칙이 있다. 주택, 학교, 회사, 병원 등 저마다의 목적과 기능은 다르지만 원칙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건축은 인테리어나 가구, 소품처럼 사용자가 임의로 바꿀 수 없다. 그만큼 좋은 건축의 기본 사항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은 우리가 하루의 대부분을 머무는 건축물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원리를 알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 ‘10가지 원칙’ 시리즈에는 『좋은 인테리어의 10가지 원칙』과 『좋은 광고의 10가지 원칙』, 그리고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이 있다. 물론 건축가가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하지는 않으며 건축가와 함께 일하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건축가가 하나의 건축물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다루어야 하며, 각 분야에 대한 적절한 지식을 충분히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부언하자면, 건축물을 디자인하는 훌륭한 건축가는 공간 지능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지녀야 한다. 3차원에서 건물을 디자인할 수 있고 개별 공간이 어떻게 기능하며 각각 서로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아는 능력이다. 건물의 긴 수명 때문에 건축의 어려움이 발생한다. 우리는 앞으로 20년은커녕 고작 5년 후의 삶도 어떠할지 상상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건물은 30년에서 50년 동안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위를 둘러보면 그보다 훨씬 오래된 건물들도 많다. 이 때문에 건물은 현재의 사용자만이 아니라 미래의 사용자에게도 적합해야 한다. 그럼에도 현재의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현재의 목적에 적합하지 않다면 미래의 사용자에게는 더욱 맞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복음서와 만나다
비아 / 리처드 버릿지 지음, 손승우 옮김 / 2017.02.05
15,000원 ⟶ 13,500원(10% off)

비아소설,일반리처드 버릿지 지음, 손승우 옮김
고전학을 가르치다 신약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복음서를 예수에 관한 전기로 봐야한다는 논문과 저작을 출간해 신약학계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 지은이는 이 책에서 저자-독자-본문이라는 삼각 구도를 염두에 두고, 현대 신약학의 연구들을 충분히 활용하여 각 복음서를 찬찬히 음미하는 법과 각 복음서가 전하는 바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전해준다. 예수를 신앙의 대상으로 보든, 하나의 역사적 인물로 보든, 그 인물을 살피기 위해서는 복음서를 살펴야 하며 그 출발점은 이 네 편의 초상화를 찬찬히, 그리고 세밀하게 감상하는 것이다. 이는 순간적인 감상이나, 감흥에 그치지 않고 긴 시간, 아마도 평생에 걸친 여정이 될 수밖에 없다. 그 출발과 여정에 이 책은 좋은 인도자가 되어줄 것이다.서문 초판 서문 / 개정판 서문 / SPCK 클래식 판 서문 1.네 편의 복음서 ... 네 개의 초상 / 복음서란 무엇인가 - 장르 / 복음서는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 자료 / 복음서가 담고 있는 자료의 종류는 무엇인가? - 양식 / 저자는 어떠한가? - 편집과 구성 / 본문에 문학적으로 접근하기 - 내러티브와 독자 / 창조성과 영감 - 성서 비평 / 네 동물 - 상징을 복음서에 할당하기 / 시각적 교육 도구였던 네 상징 - 근거와 설명 / 히에로니무스에서 켈스의 서까지 - 채색된 복음서들 2.포효하는 사자 - 마르코가 그린 예수 사자의 외양 - 상징과 의미 / 날뛰는 사자 - 마르코의 문체, 구조, 내러티브 기법 / 갈등을 일으키는 맹수 - 대립과 활동(마르 1:1~8:21) / 사자와 그의 무리 - 제자들의 역할 / 이 동물은 어떤 종류의 동물인가? - 정체와 막간극(마르 8:22~10:52) / 예루살렘은 사자의 보금자리인가, 강도의 소굴인가? - 성전(마르 11:1~13:37) / 죽음 앞에서 - 수난(마르 14:1~15:47) / 사자처럼 일어났을까? - 부활(마르 16:1~8) 3.이스라엘의 선생 - 마태오가 그린 예수 인간의 얼굴 - 상징과 의미 /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 유년기 내러티브(마태 1:1~2:23) / 또 다른 모세? - 활동의 시작(마태 3:1~8:1) / 새로운 가르침 - 담화(마태 5~7, 10, 13, 18, 23~25장) / 선생과 이스라엘의 갈등 - 마태 8:1~23:39 / 선생이 받는 고난 - 수난(마태 26:1~27:66) / 선생의 명예가 회복되다 - 부활(마태 28:1~20) 4.짐을 짊어지고 가는 이 - 루가가 그린 예수 힘센 소 - 상징과 의미 / 성전과 마구간에 있는 소 - 유아기와 활동의 시작(루가 1:1~4:13) / 긴 여정을 느리게, 터벅터벅 걷는 소 - 루가의 복음서의 문체와 구조 / 소, 무리, 이를 몰고 가는 자들 - 루가의 인물 설정 /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 - 소가 하는 활동 / 짐을 짊어지고 갈 힘 - 루가가 말하는 영성 / 우리를 구원하는 희생 제물 - 수난(루가 22:1~23:56) / 그는 다시 나아간다 - 부활(루가 24:1~53) 5.높이 나는 독수리 - 요한이 그린 예수 독수리 파사이트와 과이히르 - 상징과 의미 / 높이 날아 바라보는 전망 - 서문과 시작(요한 1:1~51) / 독수리가 하늘을 지나간 자리 - 요한이 전하는 이야기를 따라서, 문체와 구조 / 독수리가 땅에 내려앉았다? - 예수의 인성 / 갈등으로 인해 드러난 발톱 - 표징의 책과 ‘유대인들’(요한 2:1~12:50) / 그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산다는 것 - 제자됨과 최후의 만찬(요한 13:1~17:26) / 영광의 시간 - 수난(요한 18:1~19:42) / 떠올라 그 날개 아래서 치유하리라 - 부활(요한 20:1~21:25) 6.... 하나의 예수? 네 편의 초상인가, 네 명의 예수인가? / 네 편의 복음서에서 다시 하나의 예수로 / 네 편의 복음서에서 나아가 여러 예수로 / 경계선 안에 있는 다양성 / 전기, 신앙, 경배 추천 도서 목록 찾아보기 옮긴이의 글 복음서란 무엇인가? 복음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복음서는 무엇을 말하는가? 복음서라는 낯설지만 풍요로운, 네 편의 초상화를 제대로 감상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내서. 그리스-로마 전기를 연구한 고전 학자이자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신약학을 가리치고 있는 리처드 A. 버릿지의 복음서 입문서.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문헌이자 고전 중의 복음서를 풍요롭게 음미할 수 있는 방법과 그 특징을 소개한다. 그리스도교 신앙이 예수라는 구체적인 인물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은 교파와 신앙의 유/무를 떠나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인물의 탄생, 활동,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사건은 성서, 특히 네 개의 복음서라는 문헌을 통해 2000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우리에게까지 전해오고 있다. 2000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리고 지금도 무수한 사람들이 복음서를 읽으며 자신의 신앙을 돌이켜보고, 자신의 삶의 근간으로 삼는다. 더 나아가 예술적인 활동과 정치적인 활동의 영감의 원천으로 삼기도 한다. 그렇기에 복음서는 ‘논란의 텍스트’이다. 독실한 그리스도교 신자는 물론이고 서구 사상과 문명의 특징을 살피기 위해 복음서를 읽는 이들, ‘고전’으로써 복음서를 읽고자 하는 이들도 막상 복음서를 읽기 시작하면 여러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네 편의 복음서는 한 사람을 가리키는 듯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적인 시선에서는 한 사람의 생애를 온전히 다루었다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 반면, 때로는 낯선 이야기들도 곳곳에 숨어 있다. 고전학을 가르치다 신약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복음서를 예수에 관한 전기로 봐야한다는 논문과 저작을 출간해 신약학계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 지은이는 이 책에서 저자-독자-본문이라는 삼각 구도를 염두에 두고, 현대 신약학의 연구들을 충분히 활용하여 각 복음서를 찬찬히 음미하는 법과 각 복음서가 전하는 바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전해준다. 예수를 신앙의 대상으로 보든, 하나의 역사적 인물로 보든, 그 인물을 살피기 위해서는 복음서를 살펴야 하며 그 출발점은 이 네 편의 초상화를 찬찬히, 그리고 세밀하게 감상하는 것이다. 이는 순간적인 감상이나, 감흥에 그치지 않고 긴 시간, 아마도 평생에 걸친 여정이 될 수밖에 없다. 그 출발과 여정에 이 책은 좋은 인도자가 되어줄 것이다. 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는 좋은 길은 초상들이 걸린 복도를 거닐며 각 초상을 찬찬히 살피는 것이다. 예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 복음서가 지닌 독특함을 제거한 채 무분별하게 섞지 말고 올바른 학습 도구와 역사적 연구를 활용해야 한다.현대 전기와 달리 그리스-로마인의 일대기Lives는 엄격한 시간 순서에 따라 한 사람의 전 생애를 다루지 않으며 인물의 성격을 심리학적으로 상세하게 분석하지도 않는다. 많은 경우 그리스-로마 전기에는 꼭 필요한 시간상의 윤곽만 드러날 뿐이다. 말하자면 출생이나 대중 앞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나는 식이다. 그사이 지면은 선별된 이야기, 일화, 연설과 어록 등으로 채워지며 이 모든 요소는 주인공의 일면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할 때 복음서가 예수의 세례 장면에서 시작해 죽음에 이르는 공생애에 집중한다는 점은 다른 전기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복음서를 이해하려면 복음서가 어떻게 기록되었는지,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책에 담긴 내러티브들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익혀야 한다. 이러한 방법은 네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는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게 하며, 다른 것에 의지하지 않고 각 초상을 음미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뉴노멀의 철학
동아시아 / 김재인 (지은이) / 2020.07.31
15,000원 ⟶ 13,500원(10% off)

동아시아소설,일반김재인 (지은이)
코로나 팬데믹 시리즈 2권. 김재인 교수는 다양한 텍스트를 분석하며 근대의 정체를 밝힌다. 근대가 성립했던 구체적인 상황과 맥락을 살펴보고 그 가운데서 어떤 사상적 결실이 맺어졌는지 소개한다. 우리는 근대인으로서 근대적인 개념과 가치를 내면화하고 살지만, 그 배경과 의미는 잘 알지 못했다. 그랬기 때문에 근대와는 전혀 다른 맥락에서 근대적인 가치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마주하고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이다. 김재인 교수는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철학자들에게서 돌파구를 찾는다. 들뢰즈와 과타리, 흄, 니체 같은 철학자들이다. 이들은 근대를 성찰하면서도 근대 이후를 상상하고, 다가올 시대를 고민했다. 저자는 근대적인 개념인 ‘정부’를 탈근대적인 개념인 ‘거버넌스’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들뢰즈와 가타리의 ‘노모스’, ‘배치체’ 개념을 활용한다.들어가는 말 유예된 시간의 도래 1장 영토의 발견 짚어가는 글 1 욕망과 배치체 이론 2장 새로운 거버넌스의 맹아 짚어가는 글 2 종교의 자유라는 거짓 3장 탈근대적 가치의 기초 짚어가는 글 3 코로나 시대의 윤리학 짚어가는 글 4 교통질서는 꼭 지켜야 하나 법과 자유에 대한 두 접근 4장 앎의 조건의 변화와 학문의 응수 짚어가는 글 5 유학 생활이 정신을 어떻게 재편할까 5장 과학을 품은 인문학 짚어가는 글 6 동양철학은 없다 짚어가는 글 7 한국의 잠재력에 대한 예감 6장 인문×과학×예술: 뉴리버럴아츠의 탄생 짚어가는 글 8 경쟁을 찬양하라! 짚어가는 글 9 K-철학의 탄생 어떤 변화는 일시적이지만, 어떤 변화는 돌이킬 수 없다 근대적 가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질서를 상상하라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기존의 질서와 체제, 트렌드가 무너지고 순식간에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 김재인 교수는 이러한 상황을 ‘코로나 혁명’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혁명’은 정치적인 비유가 아니라, 한 체제가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하고 다른 체제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건을 뜻한다. 코로나 혁명은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흐름들을 바꿔놓을 뿐 아니라, 우리 사회를 지탱하던 개념과 가치, 사상들을 재고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혁명은 근본적이다. 예를 들어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는 문제에서 ‘개인의 인권’과 ‘공동체의 안전’이 대치되며 논란이 일었다. 둘 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포기할 수 없는 근본적인 가치다. 하지만 우리가 근본적이고 보편적이라고 생각하는 가치들은, 사실 특정한 시대적지역적 맥락에서 탄생한 경우가 많다. ‘인권’도 마찬가지다. 서구에서는 왕과 교황, 제후 등 폭력적 권력에 대항하며 ‘시민-개인’이라는 개념이 성형되었고 이들에게 인권이 주어진다고 믿었는데, 처음에 시민-개인은 굉장히 좁은 범위(상류-남성-백인-성인)에서만 인정되다가 오랜 투쟁을 거쳐 신분 성별, 종교, 인종 나이 등을 가로지르며 범위가 확산된다. 즉, 인권의 반대편에는 항상 폭정이 전제되어 있었다. 한국에서는 독재정권이나 권위주위적인 권력에 맞서 인권 개념이 성립된다. ‘프라이버시’와 ‘안전’이라는 가치 간의 갈등도 이 맥락에서 재해석되어야만 한다. 이와 같이 코로나 사태는 의료시스템이나 경제적 건전성뿐 아니라, 우리가 딛고 서 있는 사상적 기반에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전제해왔던 개념과 가치,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영토’, ‘인권’, ‘사회계약’ 같은 근대적 가치들이 더 이상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적절하게 지탱해주지 못한다는 점을 일깨운다. 애써 무시하고 미뤄왔지만, 이제는 정말 새로운 토대를 마련해야 할 순간이 온 것이다.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사상적 탐험, 철학자가 찾아가는 철학적 돌파구 김재인 교수는 다양한 텍스트를 분석하며 근대의 정체를 밝힌다. 근대가 성립했던 구체적인 상황과 맥락을 살펴보고 그 가운데서 어떤 사상적 결실이 맺어졌는지 소개한다. 우리는 근대인으로서 근대적인 개념과 가치를 내면화하고 살지만, 그 배경과 의미는 잘 알지 못했다. 그랬기 때문에 근대와는 전혀 다른 맥락에서 근대적인 가치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마주하고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이다. 김재인 교수는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철학자들에게서 돌파구를 찾는다. 들뢰즈와 과타리, 흄, 니체 같은 철학자들이다. 이들은 근대를 성찰하면서도 근대 이후를 상상하고, 다가올 시대를 고민했다. 저자는 근대적인 개념인 ‘정부’를 탈근대적인 개념인 ‘거버넌스’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들뢰즈와 가타리의 ‘노모스’, ‘배치체’ 개념을 활용한다. 근대 민주주의의 근간인 사회계약론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흄이 통찰한 인간의 본성, 공감 능력과 편파성에 주목한다. 근대 사상은 우리가 믿는 가치들의 근거를 제공해주지만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었고, 그 한계들을 극복하려는 시도들도 꾸준히 일어났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시도들을 평가하면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시대에는 어떤 사상적 토대가 갖춰져야 하는지 묻는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짊어져야 할 의무 같은 것도 환기시킨다. 근대화는 주로 서구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서구의 맥락에서 근대 사상이 탄생했다. 그런데 뉴노멀의 시대에는, 뉴노멀의 질서를 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지형에서 근대 사상이 탄생하지 않을까 예측하며, 우리가 그러한 사상과 가치를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메르스코로나 사태, 촛불혁명 등을 거치며 가장 빠르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사회로 평가받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17세기 네덜란드, 18세기 스코틀랜드 등 급격한 변화와 발전이 일어나는 곳에서 사상적인 폭발이 일어났다.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그러한 폭발이 일어날 차례가 된 것은 아닐까? 문과를 없애야 인문학이 산다 파격적인 인문학자가 제안하는 새로운 인문학 김재인 교수는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서양철학을 연구해온 인문학자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이과 과정을 밟아서, 미학과에 들어가기 전에는 이과 계열의 학부에 입학하기도 했었다. 그런 개인적인 경험 때문인지 이 책에서는 새로운 인문학을 구성하기 위해 문사철 인문학을 없애고, 고등학교 과정에서 문과를 폐지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김재인 교수는 전작에서도, 인문학에서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개념의 오남용을 경계해왔다. 특정한 상황에서 적용될 수 있는 철학자들 고유의 개념을 맞지 않는 맥락에서 사용하다 보니, 부적절한 개념을 남발하게 되고 일반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간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인문학이 과학과 만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문학자들도 과학적 사고와 훈련을 해서 과학을 교양처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인문학에서도 자료를 실증적으로 선별해서 다루는 법, 신뢰도 높은 자료를 서로 비교해서 평가하는 법, 가공된 자료를 자기 관점으로 해석하는 법 등을 훈련해야 한다. 그동안 인문학자들은 알게 모르게 인문학은 과학과 다른 차원, 다른 영역에서 논의된다고 믿어왔고 그러다 보니 과학적 비판이나 방법론에서 벗어나 있었다. 이러한 풍토를 바꿔야 한다는 말한다. 새로운 방향으로 인문학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안한다. 첫째는 중등교육과정에서 문과를 폐지하자는 것이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수학과 자연과학을 포함한 동일한 내용을 필수 공통과목으로 가르쳐야 한다. 둘째로 학부 과정은 문과와 이과, 예술까지 통합하는 새로운 학문 체계인 뉴리버럴아츠를 도입해야 한다. 셋째로 전문 지식과 기능은 대학원이 떠맡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커다란 방향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새로운 가치의 초석을 세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논의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는 단순히 교과 과정 개편에 관한 제안이 아니라 기존의 인문학, 기존의 교육 과정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절박한 요구다. 새로운 사상은 어디에서 탄생할 것인가 뉴노멀 시대 대한민국의 위치와 역할 이 책은 이제 막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에 이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는 말은 아니다. 코로나는 크게 보면 사스와 메르스에서 이어진 감염병 대유행의 가장 파괴적인 국면이다. 이 책에서는 감염병 대유행과 함께, 기후위기, 인공지능이 최근 시작한 시대의 변별적 특징이라고 반복해서 말한다. 역사에서 ‘세기’라는 시대 구분은 숫자에 불과할 뿐 별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사건으로 보면 시대를 구분해주는 특징들이 있다. 프랑스대혁명이 일어난 1789년에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까지가 역사적인 의미의 19세기이고, 1914년부터 2019년까지가 역사적 의미의 20세기였다면, 인류는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막 실질적인 21세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혼란스러운 코로나19의 국면 속에서 한국은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급박하게 대응하며, 어쨌든 사태를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는 소위 서구 선진국들을 보며 당황했다. 사회적인 시스템에서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국가들의 본 모습을 이제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이 구축한 국가와 사회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견고하고 완전한 형태는 아니었다. 좋게 말하면 우리가 성장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그들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허술했던 것이다. 이제 우리 앞에는 그동안 우리가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이 놓여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성장했던 전략은 선진국의 모델을 벤치마킹하며 선진국을 따라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따라 할 것이 없다. 가보지 않은 상황에 대응할 새로운 모델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건 우리에게 기회이기도 하다. 가장 빠르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다른 사회보다 먼저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고, 그것을 실험함으로써 보편성 있는 표준을 제시할 수도 있다. 사회적 역량의 축적과 보편성을 만들어내는 경험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사상의 탄생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대는 우리에게 근본적인 차원에서 위기와 기회를 함께 던져주는 것이 아닐까? 인류는 코로나19와 함께 포스트post-근대를 대비해야 한다. 기후위기와 인공지능이 그 전조라면, 코로나19는 근대의 끝을 알려주는 징조의 막내이자 마침표다.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그리고 코로나19라는 이 삼각편대는 근대를 산산조각 낸 진정한 다이너마이트다. ‘포스트모던’이라는 말이 유의미하게 제시된 건 40년이 조금 넘었지만,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상황과 맥락에서 진정 포스트-근대, 탈근대가 논의되어야 한다. 이 작업은 근대와 적절하게 거리를 두면서 인류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_ ‘유예된 시간의 도래’ 중에서 푸코는 한 강의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는 서로서로 전쟁 상태에 있고, 전선이 사회 전체를 연속적이고 영구적으로 가로지르고 있으며, 바로 이 전선이 우리들 각자를 한 진영이나 다른 진영에 위치시킨다. 중립적인 주체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불가피하게 누군가의 적이다.” 푸코의 이 발언은 “전쟁은 다른 수단으로 계속되는 정치에 불과하다”라는 클라우제비츠Karl Clausewitz의 정의를 니체에 의거해 뒤집은 것이다. 푸코의 발언을 한 가지 수정·보완하자면, 전선은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며, 각자는 다수의 전선에서 누군가의 적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전선은 어떻게 모습을 드러낼까? 바로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드러내는 인류 사회의 약한 고리들을 통해 드러난다. 연대와 유대, 공포와 혐오, 과학과 협력, 안전과 인권(프라이버시) 등 많은 주제가 교차하고 있다._ ‘1장 영토의 발견’ 중에서 한국의 경우 사정이 좀 복잡하다. ‘인권(人權)’은 말하자면 서양으로부터 느닷없이 출현한 개념이다. ‘인권’이라는 한자 개념이 문헌상 처음 등장한 것은 1868년 일본 법률 문헌(『泰西国法論』)에서지만, ‘권리權利’라는 용어의 의미조차 이해하기 힘들었던 당시 일본 지식인들은 많은 논쟁을 거치면서 19세기 후반까지도 ‘인권’에 적절한 의미를 정해주지 못했다. 큰 틀에서 보면 일본과 별반 다르지 않았던 개화기 조선의 지식인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중국도 물론 그러했다). 아울러 ‘인권’이나 ‘권리’라는 개념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사회’나 ‘개인’이라는 개념도 개화기 조선에도, 식민지 시절에도, 나아가 해방 이후에도, 충분한 내포를 획득하지 못한 채 지금에 이르렀다. 오늘날 한국에서 인권은 여전히 채워 넣을 것이 많은 추상적 개념이다._ ‘2장 새로운 거버넌스의 맹아’ 중에서
DISC 그림카드
와이큐북 / 백서연 (지은이), 박민우 (그림) / 2022.04.15
16,000

와이큐북소설,일반백서연 (지은이), 박민우 (그림)
그리스인 조르바 1
생각뿔 / 니코스 카잔자키스 (지은이), 안영준 (옮긴이), 엄인정 (해설) / 2018.10.10
5,900원 ⟶ 5,310원(10% off)

생각뿔소설,일반니코스 카잔자키스 (지은이), 안영준 (옮긴이), 엄인정 (해설)
제1장제2장제3장제4장제5장제6장제7장제8장제9장제10장제11장제12장제13장현대 그리스 문학의 대표 거장,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가 만난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는 1946년에 처음 출간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자전적 소설이다. 카잔차키스는 34세 때인 1917년, 펠로폰네소스에서 갈탄 채굴 사업을 벌인다. 이때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기오르고스 조르바를 만나게 된다. 결국 갈탄 채굴 사업은 실패로 끝나지만, 이때의 경험은 『그리스인 조르바』의 창작 계기가 되었고 카잔차키스는 이 소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발칸 전쟁에 참전하고,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한 카잔차키스는 앙리 베르그송의 자유 의지와 니체의 초인주의, 그리고 부처의 무소유 사상에 큰 영향을 받는다. 『그리스인 조르바』에는 카잔차키스의 이러한 경험과 사상이 잘 담겨 있다. 이 소설은 그리스 문학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큰 이바지를 했으며, 카잔차키스를 노벨문학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르게 했다. 또한 『그리스인 조르바』는 1964년, 안소니 퀸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그리스인 조르바』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명작이다.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인간의 자유’와 존재 의의를 성찰한 카잔차키스 이제 그를 통해 ‘뜨겁게 자유로운 인간’을 만난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는 뜻의 라틴어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인공인 알렉시스 조르바는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 인물이다. 이와 반대로 ‘나’는 항상 신중하고 심각하며 책 속에 모든 진리가 담겨 있다고 믿는 인물이다. 이러한 ‘나’는 책을 통해서 배우는 인생이 아닌 몸으로 부딪히는 삶을 살아 보기 위해 크레타섬으로 떠나던 도중, 조르바를 만나게 된다. 이처럼 『그리스인 조르바』는 30대의 ‘지식인’이자 갈탄광 사장인 ‘나’가 60대의 ‘막노동꾼’이자 부하 직원인 조르바를 만나면서 점점 그에게 감화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조르바는 도자기를 빚다가 걸리적거린다는 이유로 스스로 손가락을 잘라 내고, 공사 현장에서 십장 역할도 오래 하고, 산투리를 즉흥적으로 연주하며 춤을 즐기는, 그야말로 ‘현실에 충실’한 인물이다. 그의 몸에는 상처가 가득하다. 이는 전쟁터에서 싸운 경험이 고스란히 새겨진 흔적이다. 이처럼 조르바의 삶은 경험으로 이루어지고, 직접 몸으로 체득한 삶이다. ‘날것’과 ‘야성’으로 뭉친 조르바를 통해 ‘순간을 만끽하는 자유’를 진하게 느끼다 ‘뜨겁게 자신을 만나고픈’ 우리를 위한 책! 조르바의 몸은 상처투성이지만, 그의 본성은 순수하다. 그는 결혼 제도를 거부하고 때로는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한다. 여자를 얕잡아 보고 희롱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조르바는 누구보다 사람에 대한 연민과 애정이 큰 인물이다. 여관 주인인 오르탕스 부인에게 애정을 쏟기도 하고, 과부를 살리기 위해 몸을 사르지 않고 마을 사람들을 말리기도 한다. 조르바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은 강한 인상을 준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에 서서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인다. 죽음의 순간까지도 그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인간이었던 것이다.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인간, 도덕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인간. 하지만 누구보다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순수했던 영혼. 시대와 국가, 문화를 뛰어넘어 『그리스인 조르바』를 통해 이 자유로운 영혼을 만나 보자. 그러면 우리 안에 숨겨져 있던 열정과 자유가 우리를 춤추게 할지도 모른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문나는 피레에프스에서 조르바를 처음 만났다.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시루 / 홍예나 지음 / 2017.02.17
13,000원 ⟶ 11,700원(10% off)

시루소설,일반홍예나 지음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살며 음악적으로나 기교적으로 한 차원 높은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도록 돕는 책이다. 저자는 피아노를 즐기는 59가지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 피아노 학습에 대한 오해를 풀고 엉뚱한 접근을 줄이며 피아노를 잘 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을 최대한 줄인다. 둘, 음악적, 기교적으로 뛰어난 연주를 하기 위한 실용적인 지침(피아노 거장들의 연주 비밀도 포함)을 책 곳곳에 제시한다. 그렇다고 피아노 연주의 팁과 기술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피아노 연습 문제를 다루지만, 단순히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를 뛰어넘어 많은 연주자가 지니고 있을 심리를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섬세하고 온화한 글을 따라 피아노를 대하는 자신의 면면을 들여다보다 보면 어느새 삶의 감각마저 깨어난다.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연습하며 깨닫고 변화해가는 과정에서 깊은 통찰과 보람을 얻는 것이다.Prologue 88개의 건반이 삶의 일부가 될 그대에게 01 Mind 마인드 피아노가 있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은 다르다. 피아노, 다시 시작하기엔 늦었을까? 형식주의에 매이면 모든 자유와 가능성을 상실한다. 악기를 배우기에 앞서 마음속에 음악이 들어 있어야 한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겸허한 태도를 갖는다. 손가락을 구경하기보다 귀로 들으며 악보를 보라. 외워서 연주하면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분이다. P를 여리게 치지 않으며, f를 세게 치지 않는다? 모라벡의 역설과 메트로놈 수치 자유는 결코 방종이 아니다. 빠른 곡 치기가 두려운가? 자신이 세운 한계만큼 발전할 수 있다. 오선과 음표는 수단에 불과하다. 왜 작곡가는 굳이 ‘88개의 건반이 삶의 일부가 되다’ 피아노 연주가들을 이끌어줄 명쾌한 안내서! ‘피아노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없나요?’ 당신이 피아노에 관해 알아야 할 59가지 “어떻게 하면 피아노를 잘 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피아노 실력이 늘지 않을 때 나이 탓, 머리 탓, 손 탓, 재능 탓을 하곤 하지만, 저자는 피아노를 바라보는 태도가 문제라고 말한다. ‘너무 쉽게 생각하고’, 그저 ‘잘 치려고만’ 한다는 것이다. 피아노는 어디까지나 예술이다. 피아노는 평생 즐길 수 있는 깊이 있는 취미이지 잘 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체르니 앞에 좌절하거나 재능이 없다고 자책했다면 지금껏 ‘피아노를 진정으로 즐기는 방법’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당신은 어쩌면 그동안 바이엘이나 체르니에 오래 얽매여 있었고, 단 한 손가락도 틀리지 않는 완벽한(?) 연주에만 몰두했으며, 오른손보다 왼손을 홀대했고, 악보 컬렉터처럼 레퍼토리를 늘리는 데에만 열중했으며, 부분연습을 등한시해왔는지 모른다.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피아노를 향한 마음에 ‘벽’을 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피아노를 즐기는 59가지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 피아노 학습에 대한 오해를 풀고 엉뚱한 접근을 줄이며 피아노를 잘 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을 최대한 줄인다. 둘, 음악적, 기교적으로 뛰어난 연주를 하기 위한 실용적인 지침(피아노 거장들의 연주 비밀도 포함)을 책 곳곳에 제시한다. 그렇다고 피아노 연주의 팁과 기술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피아노 연습 문제를 다루지만, 단순히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를 뛰어넘어 많은 연주자가 지니고 있을 심리를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섬세하고 온화한 글을 따라 피아노를 대하는 자신의 면면을 들여다보다 보면 어느새 삶의 감각마저 깨어난다.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연습하며 깨닫고 변화해가는 과정에서 깊은 통찰과 보람을 얻는 것이다. 아무리 오래 배워도 늘 제자리걸음이던 한계의 이유를 밝히고 싶다면, 늘지 않는 실력에 힘들고 지쳐서 무기력해졌다면, 혹은 피아노를 배우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면서도 피아노 연주에 대한 로망을 놓지 못하겠다면, 이 책이 신선하고 실용적인 답을 안겨줄 것이다. 이제 당신은 이 책을 읽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살며 음악적으로나 기교적으로 한 차원 높은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수 있다. 머지않아 당신은 88개의 건반을 친구 삼아 마음의 여유와 자신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페이지를 넘겨보자. ‘평생에 걸쳐 즐길 수 있는 진지한 취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성인 학습자로서의 ‘불리한 점’이 정말 있다면, 그것은 손가락이 아니라 학습 과정에서의 문제이다. … 눈은 악보에 집중되어 있고, 악보의 음표를 계이름에 맞게 읽어 안 틀리게 치는 것에 모든 ‘제한된 정신력’을 다 써버리는데, 도대체 무슨 수로 정교한 손가락 놀림, 손끝의 터치, 손끝의 다양한 터치감, 건반과 손가락의 상관관계, 자신의 동작을 관찰하는 데 마음을 쓸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그저 ‘쳐내기만’도 버거운 체르니 30번으로는 실질적 기교를 익히지 못하는 이유이다. - '피아노, 다시 시작하기엔 늦었을까?'피아노는 어디까지나 예술이다. 형식에 매이면 얻는 것이 없다.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게리치, 레오폴도 고도프스키,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는 하농을 친 적도, 체르니를 친 적도 없다. 테크닉은 하농을 여러 가지 붓점을 ‘고통스럽게, 지루하게, 인내하며’ 연습할 때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작품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잘 칠 수 있게 되면서’ 향상된다. - '형식주의에 매이면 모든 자유와 가능성을 상실한다.' 가끔 피아노가 ‘시간 예술’로 변질하여 가는 건 아닌지 의문이 생기곤 한다. 사람들은 흔히 음악을 ‘보려고’ 한다. 현란하게 움직이는 손가락을 보고, 화려한 테크닉을 감상한다. 당연히 현란한 기교와 손놀림은 시각적인 재미가 톡톡하다. 하지만 피아노는 ‘음악’이지, 시각 예술이 아니다. ‘동작’에서 말초적 즐거움을 찾으려면 ‘무용’을 보는 게 나리라. - '손가락을 구경하기보다 귀로 들으며 악보를 보라.'
힐링 & 카르마
좋은옥토 / 아쉬타르 쉬란 (지은이)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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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옥토소설,일반아쉬타르 쉬란 (지은이)
『이즈비』, 『아이엠』, 『이야니』에 이은 네 번째 시리즈로, 카르마 위원회가 이끌고 있는 영적 치유에 대한 과정을 설명하는 책이다. 새로운 주기를 맞이할 인류들의 구원을 위해 치유의 목적으로 이 책을 썼다.01. 시작하면서(In the Beginning) 02. 카르마 위원회(The Karmic Board) 03. 카르마 위원회 역할(The role of Karmic Board) 04. 카르마(Karmas/Miasm) 05. 자유의 여신 데메테르(Demeter of the Goddess of Liberty) 06. 자유의 진정한 의미(The True Meaning of Liberty) 07. 신성한 사랑의 여신 나다(Goddess of Divine Love Nada) 08. 사랑의 법칙(The Low of Love) 09. 진리의 여신 팔라스 아테나(Goddess of Truth Pallas Athena) 10. 진리의 단상(斷想)(Thought Fragments of Truth) 11. 하느님의 전시안 엘로힘 싸이클로페아(All-Seeing Eye of GOD Elohim Cyclopea) 12. 하느님의 집으로 가는 길(The Way to God’s Home) 13. 용서와 자비의 여신 관인(Goddess of Mercy and Forgiveness Guan Yin) 14. 진정한 관용(寬容)(True Tolerance) 15. 기회와 정의의 여신 포르시아(Goddess of Justice and Opportunity Portia) 16. 기회균등(機會均等)(Equality of Opportunity) 17. 오방승불(五方勝佛)의 대변인 바즈라사트바(Vajratsattva Spokesperson of Five Dhyani Buddhas) 18. 금강(金剛)(Most Excellent, Adamantine)- 카르마를 치유하라 『힐링&카르마』는 다섯 가지 독소(슬픔, 분노, 원망, 질투, 욕망)라는 정신적 에너지, 즉 카르마를 치유하기 위해 활동하는 카르마 위원회에 대해 설명한다. 카르마의 제거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의 역할과 인류의 구원 과정을 밝히고 있다. 즉 『힐링&카르마』는 신성의 참된 의미를 찾기 위한 진리의 대장정이라고 할 수 있다.
디즈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탁상 달력 2021
아르누보 / 아르누보 편집부 (엮은이)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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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소설,일반아르누보 편집부 (엮은이)
워킹맘 시테크 교육법 : 워킹맘을 위한 시간대별 자녀교육 전략서
가야북스 / 강신미 글 / 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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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북스육아법강신미 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맞벌이 부부의 자녀교육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직장생활로 바쁜 워킹맘에게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시테크 전략을 소개한다. 하루의 시간을 출근 전, 출근 후로 나누고 주말을 별도의 시간으로 운영함으로서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하였다. 출근시간을 여유 있게 보내기 위해 전날 해야 할 것, 아침에 아이와 둘만의 시간 갖기 등 유용한 관리법을 담았다.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였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아이들이 아이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법을 가르쳤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어 엄마가 옆에 있지 않아도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소개되는 구체적인 방법은 자녀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워킹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말 1장 [워밍업] 워킹맘 어깨를 펴다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다|편견은 허상이다|아이에게는 엄마가 최고의 교사|남편도 아이도 엄마 하기 나름|스스로의 일에 자부심을 가져라 2장 [전략 세우기] 워킹맘에게 필요한 전략 누구도 슈퍼맨이 될 수 없다는 진실|집을 나서는 순간 집안일은 잊어라|엄마를 믿을 수 있어야 아이들이 안정된다|엄마가 일하는 곳을 보여주자|규칙적인 생활이 평생 공부 습관을 좌우한다|나만의 교육관이 필요하다|하루 1,440분, 1분도 놓칠 수 없다 \'팁\' 나만의 전략을 세워보자 3장 [실전① 시간별 육아법] 워킹맘의 시간은 금보다 귀하다 출근 전 시간 활용하기|근무 중에 투자한 5분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퇴근 후 시간은 아이에게 올인하다|아이가 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말자|승부욕을 자극하면 학습효과 2배|내일 할 일을 미리 의논한다|노동의 기쁨을 아는 아이|가끔 밖에서 약속을 잡는다|주말은 황금 같은 시간 \'팁\' 워킹맘의 시간 활용법 4장 [실전② 과목별 육아법]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라 보이는 곳마다 붙여놓은 글자판으로 한글 배우기|영어는 익숙해지는 것이 먼저다|노래로 즐겁게 영어를 배운다|영어 단어에 익숙해지는 퍼즐놀이|단골 서점을 만들어라|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주는 독서법|수학이 즐거워지는 주산|어깨너머로 배운 구구단|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아이|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거짓말하는 버릇은 초반에 잡아라 \'팁\' 공부의 틀을 잡는 워킹맘식 교육법 5장 [중심 잡기] 엄마가 중심을 잡아야 모두 행복하다 욕심을 버리면 엄마도 아이도 편하다|우리 아이 특성을 찾아라|혼내기 전에 이유를 물어라|힘들 땐 스스로에게 휴가를 주자|가정에서 찾는 작은 행복|엄마의 목표는 행복한 아이 \'팁\'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워킹맘에게 자녀교육은 사치인가? 한 온라인 취업사이트에서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맞벌이에 대한 생각’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91.3%가 맞벌이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맞벌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다. 실제로도 20대 기혼 직장인 10명 중 9명이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가 없는 부부는 80% 이상이, 아이가 1명인 부부는 70% 정도가, 아이가 2명 혹은 3명인 부부는 60% 가까이 맞벌이를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30, 50대 여성 중 639만 명, 즉 54.8%가 어떤 형태로든 직장생활을 하는 셈이다. 이렇게 워킹맘의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워킹맘으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근무시간은 OECD국가 중 가장 길고, 남자들의 가사활동 참가 시간은 하루 30분으로 가장 짧다. 결국 워킹맘들은 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집안일까지 떠맡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녀교육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다는 것은 워킹맘에게 사치나 다름없다. 워킹맘을 위한 현실적인 자녀교육법 맞벌이 부부가 직장생활로 바쁜 동안 아이들은 학원을 챗바퀴 돌 듯 오간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보습학원에 가서 선행학습을 하고, 미술이나 음악 같은 실기 학원도 다닌다. 워킹맘들이 아이들에게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싶어도 직장생활 때문에 한계가 있다.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 아이들이 학원에 잘 다니는지, 수업은 잘 듣고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워킹맘들이 답을 구하려고 해도 워킹맘만을 위한 실용적인 자녀교육법은 전무할 실정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자녀교육서들은 대부분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독서법, 인성교육법 등 특정 분야에 대한 교육서는 있어도 워킹맘이 자녀교육의 틀을 짤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법을 알려주는 책은 없다. 『워킹맘 시테크 교육법』은 사교육 한번 받지 않고 두 아이를 명문학교에 입학시킨 16년차 워킹맘 강신미가 쓴 자녀교육서이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워킹맘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법들이 담겨 있다. 워킹맘을 위한 2가지 전략-시테크와 자아주도 학습법 이 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것 2가지이다. 하나는 출퇴근 전후의 시간을 철저하게 이용하는 시테크 전략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심결에 흘려보내는 5분, 10분을 철저하게 활용하고 아이의 연령이나 학습목표에 맞춰 꼼꼼하게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는 하루의 시간을 출근 전, 출근 후로 나누고 주말을 별도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출근시간을 여유 있게 보내기 위해 전날 해야 할 것, 아침에 아이와 둘만의 시간 갖기 등 유용한 팁이 많다. 한글 배우기, 영어 배우기 등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은 어떤 식으로 계획을 세워야 할지도 알려준다. 두 번째는 자아주도 학습법이다. 하루 종일 아이를 지켜볼 수 없다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우도록 이끌자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아이들이 아이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자아주도 학습법을 가르쳤다. 그 결과 큰아이는 단국대학교 이공계에 수시합격했고 작은아이는 한성과학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이번에 포항공대와 카이스트에 합격하여 조기 졸업을 앞두고 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도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얼핏 저자가 제안하는 2가지 전략은 단순해 보인다. 그러나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소개되는 구체적인 방법들은 많은 워킹맘들이 놓치고 있던 자녀교육의 핵심을 찌른다. 아이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구체적인 자녀교육법에 목말라 하던 워킹맘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앞서가는 음악이론박사 3
현대음악출판사(현대교육미디어) / 현대음악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0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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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음악출판사(현대교육미디어)소설,일반현대음악출판사 편집부 엮음
오선 ...6 건반 ...14 건반 계이름 ...16 손가락 번호 ...22 높은음자리표 ...24 뒤돌아 보세요 ...26 위의 '도, 레, 미, 파, 솔' ...29 위의 '도' ...30 위의 '레' ...32 위의 '미' ...34 위의 '파' ...36 위의 '솔' ...38 뒤돌아 보세요 ...40 음표 ...44 가운데 '도, 레, 미, 파, 솔' ...49 가운데 '도' ...50 가운데 '레' ...52 가운데 '미' ...54 가운데 '파' ...56 가운데 '솔' ...58 뒤돌아 보세요 ...60가운데 '라' ...4 가운데 '시' ...6 뒤돌아 보세요 ...8 온음표 ...12 점2분음표 ...14 기둥 그리기 ...16 2분음표 ...18 4분음표 ...20 뒤돌아 보세요 ...22 쉼표 ...24 온쉼표 ...26 점2분쉼표 ...28 2분쉼표 ...30 4분쉼표 ...32 뒤돌아 보세요 ...34 세로줄과 마디 ...38 4분의 2박자 ...40 4분의 3박자 ...42 4분의 4박자 ...44 뒤돌아 보세요 ...46 도돌이표 ...48 붙임줄 ...52 이음줄 ...54 뒤돌아 보세요 ...56옥타브 ...12 8분음표 ...14 8분쉼표 ...16 세로줄과 마디 ...20 음표의 리듬표와 리금말 ...24 쉼표의 리듬표와 리금말 ...26 붙임줄의 소리내기 ...28 뒤돌아 보세요 ...32 낮은음자리표 ...36 큰보표 ...38 2/4박자의 리듬치기 ...40 3/4박자의 리듬치기 ...42 4/4박자의 리듬치기 ...44 도돌이표 ...48 뒤돌아 보세요 ...52 음표와 쉼표 ...56 뒤돌아 보세요 ...62반음과 온음 ...10 올림표(사프) ...12 내림표(플랫) ...14 제자리표(내추럴) ...16 뒤돌아보세요 ...22 장음계 ...24 다 장조 음계 ...26 다 장조 주요 3화음 ...30 화음의 자리바꿈 ...34 셈여림표 ...36 점음표 ...38 점쉼표
갑상선 좀 볼까요?
도도(도서출판) / 윤여규.채영준 지음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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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도서출판)건강,요리윤여규.채영준 지음
갑상선은 우리 몸의 보일러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갑상선질환의 초기 증상을 사소하게 여겨 지나치기도 하고, 반대로 ‘혹시 내가 갑상선질환에 걸린 게 아닐까’라는 과도한 의심, 불안과 초조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갑상선질환의 증상과 실제 환자들의 치료 사례를 갑상선 질환에 대해 연구 · 진료하고, 교육을 병행해 온 저자들이 직접 환자들을 대면하면서 느낀 환자들의 고충을 그대로 담아, 각색해 에피소드 중심으로 엮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과 항진증뿐만 아니라, 갑상선결절과 갑상선암에 대해 판정에서부터 수술, 치료 후 일상까지 소개하고 있다.머리말 갑상선, 불안해하지 마세요 006 PART 1 갑상선이해하기 Chapter 1 갑상선이란? 011 Chapter 2 갑상선호르몬 014 Chapter 3 갑상선기능항진증 016 Chapter 4 갑상선기능저하증 020 Chapter 5 갑상선 결절 025 Chapter 6 갑상선암 027 PART 2 갑상선기능항진증 Episode 1 참기 힘든 울화의 정체 039 Episode 2 갱년기 No, 갑상선 OK 044 Episode 3 감기도 아닌데, 목이 부었어요 049 Episode 4 그레고리 씨 이야기 054 Episode 5 치맥과 몸무게의 관계 060 Episode 6 사랑의 훼방꾼, 갑상선 065 PART 3 갑상선기능저하증 Episode 1 물만 마셔도 살이 찝니다 073 Episode 2 너무 추워서, 밖에도 못 나가겠어요 079 Episode 3 아이를 괜히 낳았나 봐요 085 Episode 4 건강검진 유감 091 PART 4 갑상선 결절 -갑상선의 혹 A to Z Episode 1 건강검진 후폭풍 099 Episode 2 월차를 내고 갑상선클리닉으로 103 Episode 3 남편의 병원 방문 106 Episode 4 민지 씨의 검사 결과는? 112 Episode 5 민지 씨의 수술 갑상선, 흔한 질환인 데 비해 대중적 이해 부족 한평생 갑상선 연구에 매진한 교수가 쓴 『갑상선 좀 볼까요?』 최근 언론이나 각종 미디어를 통해 갑상선 질환에 대한 정보가 여과 없이 전달되고 있다. 모 연예인이 갑상선 질환 때문에 활동을 중단한다는 등의 기사 역시 심심찮게 실리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질환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무분별하고 위협적인 정보들은 갑상선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나 가족들에게 안심이 되기보다는 불안과 혼란을 주기도 한다. 갑상선질환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위해서는 올바른 대중적 인식이 앞서야 하는 만큼, 한평생을 갑상선 질환에 대해 연구?진료하고, 교육을 병행해온 전 서울대학병원 윤여규 교수와 채영준 교수가 함께 『갑상선 좀 볼까요?』를 펴냈다. 특히 서울대학병원 갑상선 외과교수직을 마치고 갑상선클리닉에서 진료를 시작한 윤여규 교수는 직접 환자들을 대면하면서 느낀 환자들의 고충을 그대로 담아내어, 일반적인 건강 관련 서적과는 다른 차별성을 꾀했다. 에피소드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책 누구나 공감하고 대처할 수 있는 생생한 갑상선 이야기! 갑상선은 우리 몸의 보일러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전에 없이 추위를 잘 타고,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찌는 등 갑상선질환의 증상은 일상 속에서 폭넓게 관찰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갑상선질환의 초기 증상을 사소하게 여겨 지나치기도 하고, 반대로 ‘혹시 내가 갑상선질환에 걸린 게 아닐까’라는 과도한 의심을 품고 확진을 받기까지 불안과 초조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갑상선 좀 볼까요?』는 이해하기 어려운 갑상선질환의 증상과 실제 환자들의 치료 사례를 각색해 에피소드 중심으로 엮었다.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작은 증상들을 소개하고 있어, 책을 읽다 보면 ‘이건 정말 나랑 똑같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갑상선기능 저하증과 항진증뿐만 아니라, 갑상선결절과 갑상선암에 대해 판정에서부터 수술, 치료 후 일상까지 소개하고 있어 실제 환자들이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이다.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는 집에서 이렇게 합니다
빌리버튼 / 남지란 (지은이) /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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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버튼육아법남지란 (지은이)
같은 학교, 같은 선생님, 같은 학원에 다녀도 아이들이 모두 같은 결과를 내진 않는다. 같은 환경에서 공부하지만 보다 쉽게 이해하고 탁월한 결과를 내는 아이들이 있다. 이 아이들은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다.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강의 듣고, 학원에서 문제집을 푼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단순히 성적만 잘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말도 조리 있게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면서 늘 아이들의 중심에 있다. 언제나 당당한 태도로 의견을 말하고 친구가 말을 할 때는 진지하게 들어주고, 공감해주기 때문이다. 또 스스로를 믿기에 높은 자존감을 바탕으로 공부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17년 차 교사인 저자는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지 관찰했고 그 비결을 이 책에 담았다. 아이를 잘 키우고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내 아이가 대접받았으면 좋겠고, 혼자서 공부도 잘해줬으면 좋겠고,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는 마음을 가진 모든 부모에게 필요한 책이다. 아이들이 미래에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6가지 교육법을 담았다. 이 책이 설명하는 것을 따라하다 보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고, 돈을 건강하게 모으고 사용할 줄 알고, 질문하고 답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사람들을 이끄는 매력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진짜 공부를 하는 아이는 학원에서 자라지 않는다 1장 | 진짜 공부로 이끄는 태도 교육 1 모든 공부는 대화에서 시작된다 2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 3 공부머리를 키우는 질문의 힘 4 정답이 아닌 해답을 찾아가는 길 5 공부는 재미있어야 잘할 수 있다 6 공부의 핵심은 독서 7 공부의 맥을 잡고 성적을 결정하는 메타인지 2장 | 꿈을 이루어주는 경제 교육 1 경제능력을 키워주는 집안일 교육 2 작은 약속도 소중하게 3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다스리는 힘 4 생활에 녹아드는 노동의 소중함 5 조기 경제 교육이 부의 지름길 6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7 금보다 소중한 시간 3장 | 멀리 앞서 나아가는 미래 교육 1 미래를 개척하는 비판적 사고력 2 배움의 바다에서 얻는 깨달음 3 외국어 능력으로 세상을 넓고 깊게 본다 4 미래 인재의 핵심, 자존감 5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 4장 | 함께 성장하는 관계 교육 1 습관이 아이의 인성을 만든다 2 삶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곳 3 결과가 아닌 과정과 노력을 알아주는 마음 4 소통을 잘하면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 5 삶을 채우는 관계의 소중함 6 자신의 길에 당당하게 서기 위해 5장 | 본질에 집중하는 창의성 교육 1 한계에서 벗어나면 창의력이 생긴다 2 안전한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걷기 위해 3 본질은 창의력을 여는 문 4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5 여행은 새로운 눈을 얻는 일 6 생각의 틀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7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8 끊임없이 성장하는 원동력, 겸손 6장 | 세상을 주도하는 리더십 교육 1 자기 일을 스스로 하는 아이 2 어제의 나를 뛰어넘기 위해 3 어려움을 만났을 때 극복하는 힘 4 삶의 주인공이 되는 법 5 감사를 잊지 않는 마음‘진짜’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자라난다. 같은 학교, 같은 선생님, 같은 학원에 다녀도 아이들이 모두 같은 결과를 내진 않는다. 같은 환경에서 공부하지만 보다 쉽게 이해하고 탁월한 결과를 내는 아이들이 있다. 이 아이들은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다.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강의 듣고, 학원에서 문제집을 푼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단순히 성적만 잘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말도 조리 있게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면서 늘 아이들의 중심에 있다. 언제나 당당한 태도로 의견을 말하고 친구가 말을 할 때는 진지하게 들어주고, 공감해주기 때문이다. 또 스스로를 믿기에 높은 자존감을 바탕으로 공부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17년 차 교사인 저자는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지 관찰했고 그 비결을 이 책에 담았다. 아이를 잘 키우고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내 아이가 대접받았으면 좋겠고, 혼자서 공부도 잘해줬으면 좋겠고,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는 마음을 가진 모든 부모에게 필요한 책이다. 아이들이 미래에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6가지 교육법을 담았다. 이 책이 설명하는 것을 따라하다 보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고, 돈을 건강하게 모으고 사용할 줄 알고, 질문하고 답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사람들을 이끄는 매력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다. 17년 경력의 교사가 알려주는 질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방법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교사가 교과서 진도를 설명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직접 고민하고 말하게 할 때 교육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짝궁이랑 혹은 모둠별로 토론하게 하고, 질문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하자 수업 시간 내내 엎드려 자던 아이들이 사라지고 뭘 질문해야 할지 몰라서 질문하지 않던 아이들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저자는 하루 종일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하고, 밤을 새서라도 수행평가를 해오는 성적이 좋은 아이들을 많이 만났다.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할 줄 아는 아이들이 정말 대견했다. 시간이 지나고 찾아온 아이들은 원하던 대학교에 들어가면 어른들이 말하는 대로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어른들이 겪어보지 못한 미래를 맞이할 아이들에게 성적은 더이상 밝은 미래를 가져다주는 치트키가 될 수 없다. 아이가 자신만의 중심을 세우고 방향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이다. 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는 세상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질문은 줄어들고 학교에서도 질문을 하는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질문하지 않는 아이들은 공부에서 멀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질문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의 품을 떠나 스스로 날개를 펴는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교육법 미국에는 법적으로 완벽한 이의신청서를 쓰는 변호사가 있다. 수임료도 받지 않고 이 변호사는 두낫페이라는 이름을 가진 AI다. 이미 AI가 일상의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갈 즈음에는 더 많은 것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 될지 모른다.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는 세상에서 부모로서 아이에게 무엇을 해줘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아이가 사회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자기 몫을 해내며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당연하다. 나아가 조금 더 멋지게 살면 좋겠다는 욕심도 부릴 수 있다. 하지만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일이다.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고, 때로는 어려움을 겪더라도 스스로의 힘으로 방법을 찾고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아이를 위해 아이의 삶을 이끌고 방향을 알려주는 것을 그만두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스스로의 날개를 펴고 자신이 꿈꾸는 대로 걸어갈 수 있는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게 될 것이다. 학부모 상담을 해보면 학부모님이 아이의 미래에 대해 얼마나 고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원을 보내고 과외를 시켜야 할 것 같고, 창의력이 중요하다고 하니 독서토론, 논술, 피아노, 미술 학원도 보내야 하나 싶어 불안해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엄마가 닦달하지 않으면 게임하고 유튜브만 들여다보고 있으니 답답한 마음에 학원이라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고, 자신의 용돈과 일상을 똑소리 나게 관리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한 발자국만 아이에게서 멀어지면 됩니다. 아이와 부모 모두 스트레스 없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만드는 변화의 시작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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