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천년의상상 / 진중권 지음 / 2017.01.16
18,000원 ⟶ 16,200원(10% off)

천년의상상소설,일반진중권 지음
냉철한 시선으로 사회를 꿰뚫어보는 인문학자 진중권. '모두까기 인형'으로 불리던 그는 2013년 비 오는 어느 날 '냥줍' 이후 새사람 '진 집사'로 거듭나기에 이른다. 뾰족뾰족 날카로움을 자랑하던 그가 어느새 고양이와 찍은 사진을 트위터 대문에 걸어둘 정도가 되다니…. 그의 반려묘는 '루비', 진중권이 존경하는 철학자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에서 따왔다. 루비는 부르기 편하라고 줄인 것이고, 점잖은 신사숙녀들이 모인 공식 자리에서는 '루트비히 (진) 비트겐슈타인'이다. 연남동 골방에 은둔하는 현대의 수도승 진중권은 작업할 때 3일씩 세수도 안 하고 목욕도 안 하고 때로 이도 안 닦는다는데, 이 고독한 학문의 길에 루비는 유일한 친구이자 영혼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이 책은 루비가 구술하고 진중권이 받아 적어 펴낸 책이다. 그 목적은? 낡은 인간중심주의 집사 문화를 버리고 새롭게 '고양이중심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서. 고양이의 창세기부터 현대, 그리고 동서양을 아우르며 고양이에 관한 역사, 문학, 철학에서의 재미난 이야깃거리들이 굽이굽이 펼쳐진다.■ 고양이중심주의 선언 1장 고양이의 역사학 01 고양이의 창세기 02 고양이를 위해서라면 03 세일러문의 고양이들 04 성서에는 왜 고양이가 안 나오나 05 마녀의 검은 고양이 06 성 요한의 장작불 07 고양이 대학살 08 고양이, 시가 되다 09 임금님의 냥줍 10 요괴에서 마네키네코로 2장 고양이의 문학 01 가르릉 소리가 뜻하는 것은 02 하얀 고양이 판거 밴 03 고양이를 조심하라 04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 05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 06 거울이라는 이름의 고양이 07 고자질쟁이 토버모리 08 검은 고양이 09 고양이 없는 웃음이란 10 고양이 이름 짓기 3장 고양이의 철학 01 내가 고양이와 놀 때에 02 동물이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한 03 쇼펜하우어의 고양이 04 레비나스의 개와 데리다의 고양이 05 고양이-되기 ■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진중권 본격 집사 바이블 출간! 고양이의 역사와 문학 그리고 철학 이야기 연기 한 줌, 불길 한 자락, 가장 빛나는 별 두 개 그것이 바로 고양이 마술사는 먼저 모닥불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한 줌을 취하고 거기에 혀처럼 날름거리는 불길 한 자락을 더하고 반짝이는 수많은 별 중에서 가장 빛나는 별 두 개를 땄다. 그러고는 그것들을 두 손에 고이 모아 쥐고 ‘후’ 숨을 불어넣었다. 그러자 연기는 고양이의 털이 되고 불길은 고양이의 혀가 되고, 별은 고양이의 눈이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가지가 하나로 합쳐져 만들어진 것. 그것이 바로 고양이다. 고양이는 이렇게 우리 곁으로 왔다. 1. 배운 덕후 루비 애비 진중권의 고양이중심주의 선언 이 책을 읽어야 비로소 진정한 집사가 되는 겁니다 “루비가 말하고, 나는 그저 받아 적었을 뿐!” 고양이에게 배움으로써 우리는 더 매력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냉철한 시선으로 사회를 꿰뚫어보는 인문학자 진중권! ‘모두까기 인형’으로 불리던 그는 2013년 비 오는 어느 날 ‘냥줍’ 이후 새사람 ‘진 집사’로 거듭나기에 이른다. 뾰족뾰족 날카로움을 자랑하던 그가 어느새 고양이와 찍은 사진을 트위터 대문에 걸어둘 정도가 되다니……. 저 19세기 유럽의 문인과 예술가들, 테오필 고티에, 말라르메, 보들레르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입에 침이, 아니 펜에 잉크가 마르도록 찬양하는 ‘냥이’의 묘묘한 매력이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의 반려묘는 ‘루비’, 진중권이 존경하는 철학자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Ludwig Josef Johann Wittgenstein)에서 따왔다. 루비는 부르기 편하라고 줄인 것이고, 점잖은 신사숙녀들이 모인 공식 자리에서는 ‘루트비히 (진) 비트겐슈타인’이다. 연남동 골방에 은둔하는 현대의 수도승 진중권은 작업할 때 3일씩 세수도 안 하고 목욕도 안 하고 때로 이도 안 닦는다는데, 이 고독한 학문의 길에 루비는 유일한 친구이자 영혼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이 책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는 루비가 구술하고 진중권이 받아 적어 펴낸 책이다. 그 목적은 낡은 인간중심주의 집사 문화를 버리고 새롭게 ‘고양이중심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서! 고양이의 창세기부터 현대, 그리고 동서양을 아우르며 고양이에 관한 역사, 문학, 철학에서의 재미난 이야깃거리들이 굽이굽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전국의 집사들은 냥이와 사는 지금의 삶이 매순간 각별한 철학적 사건임을 깨닫게 될 것이요, 아직 간택당하지 못한 이들은 고양이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리라. 초보 집사들은 자기들이 우리를 데려왔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어. 하지만 우리랑 좀 지내다보면 슬슬 너희가 우리를 ‘선택’한 게 아니라 외려 우리에게 ‘간택’당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할 거야. 다시 말해 우리를 데려온 것이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이 아니라, 고양이계의 어떤 영적 힘에 의해 미리 결정된 사건, 그리하여 아주 오래전부터 그렇게 되도록 운명 지워진 사건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거지. 바로 그때 집사는 비로소 진정한 의미에서 집사가 되기 시작하는 거야. ― 루비가 말했습니다, 〈고양이중심주의 선언〉 중에서 2. 저자 인터뷰 2017년 1월 3일 화요일 2시경,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 지혜로운 집사가 되기 위한 지침서》가 한창 제작 중이던 때 연남동 카페에서 진중권 선생님을 만나 인터뷰하였습니다. 선완규(이하 편집자) 진쌤∼ 안녕하세요. 2016년 봄이었죠. ‘고양이의 인문학’ 책을 쓰겠다고 자료를 모으기 시작할 즈음, 그리고 그해 8월경 집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부터 이 책의 가제를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로 삼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문장은 데카르트의 말에서 가져온 것이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문구요. 진중권 그렇죠. 데카르트를 떠올릴 수 있죠. 그런데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조금 더 들어가 보았죠. 고양이 관련 글을 읽다 우연히 데리다의 글을 접했어요. 데리다의 강연 제목 L'Animal que donc je suis인데 우리말로는 ‘고로 내가 그것인 동물’쯤 될 겁니다. 이 문장으로 데카르트 느낌도 나도록 하면 좋겠다 생각해서 떠올린 게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였어요. 편집자 아 그런 생각의 흐름이었군요. 부제목인 ‘지혜로운 집사가 되기 위한 지침서’도 나름의 스토리가 있을 것 같네요? 진중권 맞아요. 지혜로운 집사가 되기 위한 지침서, 이 문장을 떠올린 것은 T. S. 엘리엇의 책 《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에서였죠. 이 책의 우리말 제목은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라고 되어 있어요. 뮤지컬 〈캣츠〉를 설명할 때도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라고 쓰더라고요. 원래대로 하면 Old Possum이 들려주는 고양이들에 관한 실용서 뭐 이런 얘기인데, Old Possum(주머니쥐)이 T. S. 엘리엇의 별명이죠. 원제와 너무 다른데 나쁘지 않았어요, 그것을 슬쩍 취해 ‘집사’로 바꾼 것이죠. 그리고 이 책의 후기 제목을 달 때 그대로 썼죠,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라고요. 편집자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가 출간되기 2~3주 전인 2016년 12월 22∼29일까지 사전 연재를 했고, 또 인터넷 서점 예약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책 소개 문구를 본 독자들이 제일 빵 터졌던 부분이 “루비가 말하고 진 집사는 받아 적었대!” 하는 문장이었어요. 편집자의 생각으로는 그냥 우스개로 나온 문구라기보다는, 진중권 선생님의 인문학 기획의 핵심 개념인 파타피직스(pataphysics), 언캐니(uncanny)라는 낱말이 은연중에 스며든 것 같아요. 진중권 글자 그대로 받아 적었다는 아니고.(웃음) 고양이가 언캐니한 존재니까요. 익숙하면서 낯선. 항상 내 곁에 있는 것 같아도, 매번 어딘가 멀리 있는 듯한 언캐니한 동물이죠. 그러기에 고양이는 예로부터 마녀화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19세기에는 예술가들에게 찬양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요. 편집자 그렇죠∼ 지금은 안 하지만 진 선생님 트위터도 독일어 운하임(unheim, uncanny의 독일어)이었고요. 고양이의 낯선, 언캐니한 특징을 조금 더 이어주세요. 진중권 제 경험으로는 고양이와 만나 지내다 보면 어떤 때에는 넘어설 수 없는 낯선 것이 항상 있어요, 오래 같이 살다 보면 대화가 되거든요. 아마 모든 집사들이 그렇게 할 거라고요. 제가 말 걸고, 응답하면, 그렇지∼ 이러다 보면 어떤 영감을 받게 되고요. ‘루비’와 3년 반 정도 같이 살다 보니, 그에게서 궁금한 것이 하나둘 생겨나고, 그것을 문헌이나 책을 통해 찾아보기도 했어요. 이걸 반복하면서 ‘아~ 나만 궁금했던 게 아니구나,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도 그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편집자 3년 반 정도 루비와 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낯선 체험을 하신 거네요? 그 낯선 체험을 인문적 체험이랄 수도 있을까요? 진중권 세상의 모든 집사들이 저 같은 체험을 다 할 텐데요. 말이나 글로 표현이 잘 안 되었던 부분이 있었을 겁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와 관계를 ‘가족의 프레임’으로 설정했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내가 엄마고 아빠고, 고양이가 애기’고 뭐 이렇게요, 제가 보기에는 개는 가능할 텐데 고양이는 아니거든요. 고양이는 그걸 넘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는 거죠. 고양이는 어떤 면에선 우리보다 더 위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무척 친한 것 같은데, 영원히 하나가 될 수는 없는 어떤 낯선 느낌들이 늘 남는 것, 그게 고양이의 매력인 것 같아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과 개를 좋아하는 것이 다름을 알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언어로 표현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죠. 편집자 모든 집사들이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었던 것인데, 그 교감의 의미를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군요. 아 이건 뭐지? 하는 느낌이요.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는 선생님이 ‘루비’ 만나고 지내면서 느낀 것, 궁금한 점을 역사, 철학, 문학 세 파트로 나누어서, 집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책이군요. 진중권 그렇죠,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키우면서 쟤는 왜 저럴까 하는 의문들 있잖아요. 냥이는 언제부터 인간들과 함께 살았을까, 고양이의 창세기는 있을까? 그리고 옛날에 제가 읽은 책들에 나온 고양이들이 계속 떠오르면서 그땐 왜 그랬을까, 장화 신은 고양이도 그렇고. 그런데 그땐 고양이보다는 이야기에 빠져 있었죠. 그러다가 집사가 되고 고양이를 중심에 놓고 다시 읽으니 모든 게 달리 읽히는 거예요. 모든 책들이. 편집자 역사, 철학, 문학이니 ‘고양이의 인문학’이라 불러도 손색없겠어요. 진중권 글을 쓰기 시작할 때부터 ‘고양이의 인문학’을 염두에 두었죠. (개를 키우는 것과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코드가 각각 다른 것 같아요.) 고양이는 굉장히 철학적 동물이기 때문에, 인문학적 성찰을 자극하죠. 문학을 보면 말하는 개와 말하는 고양이가 나옵니다. 엄청 흥미로운 게 있어요. 개가 말하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다른 동물들도 말을 한다는 것. 그런데 고양이가 인간의 말을 할 때에는 다른 동물은 말을 못해요. 이런 설정이 많다는 겁니다. 이게 고양이를 철학과 가깝게 하는 것이 아닐까. 개를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이나 영화는 인간에게 충실한 반려견 이런 개념인데, 고양이 같은 경우는 인간과 대등한 인격으로서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어쩌면 인간보다 오히려 더 뛰어나던지. 아마도 이런 것들이 개와는 다른 고양이들의 언캐니한 특성에서 나오는 듯하고, 바로 그런 것 때문에 ‘질문을 던지게 하는 동물이다’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키우면서 받지 못하는 이 선물을 주고 싶었어요. 아이와 부모의 가족관계가 되면 동물을 애처럼 돌봐줘야 할 어떤 것이 되어버리잖아요. 그럴 경우 고양이가 주는 굉장히 중요한 선물을 놓치게 된다는 거죠. 고양이는 우리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게 하는 동물이고. 많은 사람이 고양이를 키우고 사진을 올리며 지내는데 그것에 그치지 않고, “고양이를 가지고 한 편의 훌륭한 인문학을 완성할 수 있다”라는 힘을 보여주는 거죠. 미시사적으로요. 실제로 경험을 해보고, 어디에 필이 꽂히는지에 대한 감각을 통해서죠. 편집자 선생님과 오랫동안 함께 책을 만들며 느낀 것인데, 어떤 책을 기획하거나 생각하면 6개월 정도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강의하고, 논문이나 평론으로 발표하면서 짧게는 2~3년, 길게는 5~6년 정도 계속 시뮬레이션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책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요. 진중권 쓰고 싶다! 써야겠다! 2016년 3월부터 시작했어요. 두 계기가 있었는데 하나는 데리다의 앞서 얘기한 강연과 엘리엇의 〈고양이 이름 짓기〉 시! 그 두 가지에서 집필 결심을 한 거죠. 아, 이제 정말 써야겠다. 그때부터 자료 정리를 했고. 본격 집필에 들어간 것은 8월이었고 11월까지 3개월 반 정도 썼어요. 출간까지 1년 만에 끝냈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 내가 느낀 것들이 사실 역사적으로 굉장히 많은 사람이 이미 느꼈고,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감정을 이렇게 표현했구나 하는 것도 많았죠. 그러면서 고양이가 나랑 놀아주는지 내가 놀아주는지 하는 내가 느낀 바로 그 감정을 15세기에 몽테뉴도 느꼈구나 등등. 편집자 고양이 책을 쓴다고 하니 “진중권이??” 하면서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올 것이 왔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도 있고, 또 루비의 일기를 본 사람들은 아는데, 설마설마하던 이들도 많을 겁니다. 미학자나 평론가, 독설가로만 알고 있는 이들에게는요. 엄청난 반전이죠. 진중권 그럴 겁니다. 잘 안 어울리잖아요. 저보다는 강풀 작가, 우석훈 박사가 고양이를 훨씬 좋아했는데요. 캣맘 캣대디처럼 애지중지하고 카메라로 사진 찍고 고양이 관련 책까지 냈죠. 이분들의 경우는 캐릭터의 콘트라스트가 없어서 그리 안 놀라죠. 그런데 알다시피 제 캐릭터가 까칠하잖아요. 루비하고도 많은 경우는 쿨하게 서로 내버려두는 이런 방식이죠. ‘근데 저놈(진중권)이 저런다?’ 이미지 콘트라스트 때문에 오는 관심인 것 같아요. 반전 효과겠죠. 편집자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에서 낡은 인간중심주의를 버리고 고양이중심주의를 확립하자고 하셨는데요. 진중권 인간중심주의, 제일 짜증 나는 게 그거예요.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도 품종묘를 선호하고, 높은 값에 사고팔고, 코숏 같은 것은 분양도 안 되고. 이런 게 정말 인간중심주의예요. 인간들끼리 차별하는 것도 모자라서 그걸 왜 고양이에게 갖고 오느냔 말이죠. 분노해요. 품종묘를 더 좋아한다? 이런 경향은 집사 자격이 없는 거라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 엄마 아빠가 아기들을 편애하지는 않잖아요. 품종별로 가격 매기는 것을 왜 하냔 말이죠. 아, 이게 인간중심주의다. 그런 뉴스를 보면 상처받고, 화가 나요. 2,500만 원짜리 고양이. 이건 고양이가 희귀하다고 자랑하는 거잖아요.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봐요. 고양이 하나하나마다 다 희귀하고 독특하거든요. 그걸 무시하고 외적인 것, 경제학적 희귀성 등 제품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잖아요. 솔직히 품종묘라는 것도 인간의 인위적 배합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거든요. 고양이의 외모지상주의 그것도 인간의 기준으로 보는 거고. 못생긴 애들은 입양 안 되고……. 자기 고양이는 자기가 제일 예뻐해야 한다, 나아가 모든 고양이는 다 예쁘다. 이렇게 가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바라는 게 하나 있는데, 제 책을 읽고 길냥이들 보게 되면 친절하고 따뜻하게 말 걸어주면 좋겠어요. 말 걸어주는 방법은 T. S. 엘리엇이 얘기했잖아요. 고양이들에게 약간의 뇌물이 필요하다고요.(웃음) 편집자 원고를 읽으면서 고양이 역사 문학 철학이 이렇게 풍성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건 제 입장이고, 진쌤의 경우는 어떤가요? 책에 다 넣지 못한 이야기도 있을 듯한데요. 진중권 제가 보기엔 해야 할 얘기의 10분의 1 정도예요. 다 넣을 수 없었어요. 왜 현대 사회에서 갑자기 고양이 붐이 일어나는지에 관한 사회학적 분석도 하지 못했고요. 책에 넣지 못한 많은 문학 작품도 있고요. 제가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책을 냈으니, 앞으로 다른 분들의 더 많은 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학felinology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도 만들어졌으면 하고요. 자연과학뿐 아니라 인문학에서도 그런 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 사실 우리나라 고양이 역사도 추적이 잘 안 되어 있잖아요. 지금 존재하는 고양이들의 기원은 어디인가, 고양이 문화가 어떻게 변해왔는가, 책에서는 간단하게 조선 시대만 언급했지만 너무 자료가 빈약하니 어딘가 찾아보면 있을 거란 말이죠. 이렇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고, 철학 부분도 큰 개괄만 한 것이니까 굉장히 할 얘기가 많이 남아 있는 거죠. 진 집사, 마지막 당부의 말씀! 동물의 권리. 지금은 동물이 소유물로 규정되어 있잖아요. 이런 것에 대해 법철학적으로 생각해보아야 해요. 차별하면 안 되잖아요. 사실은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하다는 것 자체가 우리끼리 한 합의라고요. 고양이를 배제하고. 물론 제가 동물들에게 동일한 권리를 주자, 선거권을 주자라고 급진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윤리적으로는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동물에게 잔혹하게 하는 사람은 인간에게도 잔혹하다라는 것은 인간중심주의적 논리란 말이에요. 히틀러가 개를 얼마나 좋아했는데, 레닌도 고양이 얼마나 좋아했는데요. 그런 문제가 아니라 동물에게 잔혹하게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겁니다. 그게 인간중심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그런 방식의 철학적 논의들이 시작되어야 한다. 그런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부부 에티켓
지식여행 / 블랑쉬 에버트 지음, 최린 옮김 / 2017.11.13
13,800원 ⟶ 12,420원(10% off)

지식여행소설,일반블랑쉬 에버트 지음, 최린 옮김
결혼이란 서로 다른 생활방식, 사고방식, 주위환경 속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부부가 되어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고, 의지하고, 싸우며 살아가는 과정이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읽는 부부 에티켓>은 이러한 부부들을 위해 평범한 여성이자 아내인 블랑쉬 에버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결혼생활 지침서다. 1913년 영국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후 100여 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가르침이 만만치 않다. 고전이라고 해서 고루하게 여기지 말자. 부부 사이에 있을 법한 아주 사소하고 현실적인 사건 하나하나를 재치 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꿰뚫고 있어, 읽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게 된다. 책은 크게 2부로 나뉜다. 1부는 '남편이 아내에게 꼭 지켜야 하는 에티켓'을 말하고, 2부는 '아내가 남편에게 꼭 지켜야 하는 에티켓'을 말한다. 각각의 부는 다시 또 11장으로 나뉘어 '성격', '습관', '돈 문제', '집안일', '취미', '식사' 등에 관해 알기 쉽게 전한다. 자신의 파트를 읽은 후에는 상대의 파트도 읽어 보자. 혹은 부부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읽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1 남편이 아내에게(Don’ts for Husbands) Ⅰ 습관 Ⅱ 아내와의 관계 Ⅲ 질투 Ⅳ 돈 문제 Ⅴ 집안일 Ⅵ 휴일 Ⅶ 건강 Ⅷ 옷차림 Ⅸ 취미 Ⅹ 식사 ⅩⅠ 아이들 2 아내가 남편에게(Don’ts for Wives) Ⅰ 성격 Ⅱ 남편과의 관계 Ⅲ 습관 Ⅳ 돈 문제 Ⅴ 저녁 시간 Ⅵ 질투 Ⅶ 기분 전환 Ⅷ 식사 Ⅸ 옷차림 Ⅹ 초대 ⅩⅠ 집안일 1913년 영국에서 초판 출간, 결혼생활의 고전 “사랑하는 것도 결심이다!” 결혼이란 서로 다른 생활방식, 사고방식, 주위환경 속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부부가 되어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고, 의지하고, 싸우며 살아가는 과정이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읽는 부부 에티켓》은 이러한 부부들을 위해 평범한 여성이자 아내인 블랑쉬 에버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결혼생활 지침서다. 1913년 영국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후 100여 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가르침이 만만치 않다. 고전이라고 해서 고루하게 여기지 말자. 부부 사이에 있을 법한 아주 사소하고 현실적인 사건 하나하나를 재치 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꿰뚫고 있어, 읽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게 된다. 전 세계 부부의 행복을 지켜온 100년의 바이블 “시대는 흘러도 결혼생활의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뉜다. 1부는 ‘남편이 아내에게 꼭 지켜야 하는 에티켓’을 말하고, 2부는 ‘아내가 남편에게 꼭 지켜야 하는 에티켓’을 말한다. 각각의 부는 다시 또 11장으로 나뉘어 ‘성격’, ‘습관’, ‘돈 문제’, ‘집안일’, ‘취미’, ‘식사’ 등에 관해 알기 쉽게 전한다. 자신의 파트를 읽은 후에는 상대의 파트도 읽어 보자. 혹은 부부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읽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오늘날은 이혼이 너무나도 쉬운 시대다. 조금이라도 잘 맞지 않으면 노력도 하지 않고 금세 부부의 연을 깨버리고 만다. 이런 세태 속에서 단순히 사랑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일깨워주는 이 책은 우리에게 새삼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묘약이 될 것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지혜 가득한 문장!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직전, 영국에 살던 여성 블랑쉬 에버트는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한 문장 한 문장 기록했다. 당시는 남편이 일하러 나가고, 여성은 집에 머물던 시대였다. 그 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블랑쉬 에버트의 조언은 여전히 유효하다.” - 데일리 메일(The Daily Mail)세상일을 남성의 관점으로만 보지 말자. 아내의 입장에서 그녀가 얼마나 인내하고 있는지 배려하자.Don’t look at things solely from a man’s point of view. Put yourself in your wife’s place and see how you would like some of the things she has to put up with.-1.Ⅰ 습관 중에서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말자. 대부분의 경우, 아내가 쉽게 용서하기 때문에 남편들이 제멋대로 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자. 언제나 안락한 의자와 맛있는 술, 재미있는 책을 독점하고 있다면 반성해야 한다.Don’t allow yourself to become selfish. It is so easy, because wives are mostly ready to give way. Watch yourself, and if you find that you always tend to appropriate the most comfortable chair, or the warmest corner, or the most interesting book, just check the habit.-1.Ⅱ 아내와의 관계 중에서 서로 사랑해서 한 결혼이니 평생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인생은 달콤하지만은 않다. 다만, 역경을 헤쳐나가는 데 사랑이 큰 도움을 줄 것이다.Don’t think that, because you have married for love, you can never know a moment’s unhappiness. Life is not a bed of roses, but love will help to extract the thorns.-2.Ⅰ 성격 중에서
마키아벨리 1분 군주론
해누리 /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이동진 (옮긴이) / 2019.08.10
10,000원 ⟶ 9,000원(10% off)

해누리소설,일반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이동진 (옮긴이)
‘마키아벨리즘’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의 원천이라는 나쁜 이미지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마키아벨리의 기본 사상은 근대 정치학의 기초를 다지게 하였다. 마키아벨리의 명저 《군주론》과 《로마사 평론》에서 군주의 통치 기술과 인간의 본질을 다루고 있는 교훈적인 내용 300가지를 뽑아, 바쁜 현대인이 읽어도 알기 쉽도록 재구성한 책이다. 《군주론》은 정치 외교와 국방, 군주의 통치 기술, 처세, 덕목 등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국가를 지혜롭고 현명한 통치를 위한 방법론이 담겨 있다. 이는 내분과 불안한 외세에 시달렸던 이탈리아를 강력한 군주를 통해 구하고자 한 애국심의 발로였으며,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적용될 정도로 날카롭고 예리한 통찰력을 갖추고 있어, 근대 정치학을 개척한 획기적인 문헌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로마사 평론》은 군주론과 동일한 원칙에 입각해서 그의 사상을 보여준다. 그의 간결한 문체, 상상력이 풍부한 내용 그리고 수많은 격언들이 솔직하고 대담하며, 냉혹한 비판과 질책을 했다. 이로 인해 당대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그의 가혹한 질책은 16세기 말 분열된 이탈리아를 통일시키고, 자국의 힘을 강력하게 키우고, 강대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었다. 그것은 ‘국가의 존재 이유’와 ‘현실 정치론’을 세우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옮긴이의 말 6 1장 국가 권력론(Ruling Power of a State) 9 2장 정치 지도자론(Political Leader) 33 3장 국가 경영론(Management of a State) 59 4장 국가 보위론(Defence of a State) 81 5장 권력 세습론(Hereditary Ruling Power) 91 6장 절대 권력론(Absolute Power) 127 7장 권력 통치론(Ruling by Power) 145 8장 군사 작전론(Military Strategy) 167 9장 군주 통치론(Ruling by a Prince) 191 10장 국가 발전론(Development of a State) 215 마키아벨리의 생애와 사상 248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문장 속, 핵심 문장 300 258마키아벨리의 냉혹한 정치 전략의 핵심을 이해하자! 나라를 살리는 진정한 지도자란 과연 누구인가? ‘마키아벨리즘’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의 원천이라는 나쁜 이미지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마키아벨리의 기본 사상은 근대 정치학의 기초를 다지게 하였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명저 《군주론》과 《로마사 평론》에서 군주의 통치 기술과 인간의 본질을 다루고 있는 교훈적인 내용 300가지를 뽑아, 바쁜 현대인이 읽어도 알기 쉽도록 재구성하여,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군주론》은 정치 외교와 국방, 군주의 통치 기술, 처세, 덕목 등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국가를 지혜롭고 현명한 통치를 위한 방법론이 담겨 있다. 이는 내분과 불안한 외세에 시달렸던 이탈리아를 강력한 군주를 통해 구하고자 한 애국심의 발로였으며,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적용될 정도로 날카롭고 예리한 통찰력을 갖추고 있어, 근대 정치학을 개척한 획기적인 문헌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로마사 평론》은 군주론과 동일한 원칙에 입각해서 그의 사상을 보여준다. 그의 간결한 문체, 상상력이 풍부한 내용 그리고 수많은 격언들이 솔직하고 대담하며, 냉혹한 비판과 질책을 했다. 이로 인해 당대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그의 가혹한 질책은 16세기 말 분열된 이탈리아를 통일시키고, 자국의 힘을 강력하게 키우고, 강대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었다. 그것은 ‘국가의 존재 이유’와 ‘현실 정치론’을 세우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위와 같이 진정한 지도자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서 단련되고 익숙해지는 것이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과 냉혹한 정치 전략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쉽고 간결하게 정리한 《군주론》과 《로마사 평론》의 핵심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길 바란다.지도자는, 특히 새롭게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자는, 나라를 지키는 일에 미덕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지도자가 나라를 지키려면 때로는 배신도, 잔인함도, 인간성을 포기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지도자에게는 운명과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적절한 임기응변이 필요하다. 만약 할 수 있다면 한없이 착해져라. 하지만 필요할 때는 주저 없이 사악해져라. 지도자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 나라를 지키고 번영시키는 일이다. 일단 그렇게 한다면, 그렇게 하기 위해 무슨 짓을 했든 칭송받게 되며,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받게 된다. 여우는 함정을 빨리 알아채지만 늑대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없다. 사자는 함정을 알아챌 수 없지만 늑대들을 물리칠 수가 있다. 따라서 현명한 지도자는 함정을 알아채는 여우의 꾀와 늑대들을 물리치는 사자의 힘을 동시에 갖추어야 한다. 지도자는 나라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 지도자는 반드시 파멸하고 만다. 어느 나라나 가장 중요한 기초는 훌륭한 법률과 강력한 군대이다. 강력한 군대가 없다면 훌륭한 법률도 실시되지 못하고, 강력한 군대가 갖추어지면 반드시 훌륭한 법률이 실시되어야 한다.
수냐의 수학카페 1
궁리출판 / 김용관 글 / 2011.04.13
15,000원 ⟶ 13,500원(10% off)

궁리출판청소년 과학,수학김용관 글
동화처럼 재미있게, 철학처럼 깊이있게, 그림처럼 생생하게 수학을 읽는다! 무미건조하고 딱딱한 수학 너머, 소통과 생각이 넘실대는 수학을 마주하다! \'재미없고, 실생활에 도움이 안되지만 입시를 위해서는 꼭 해야하는 과목\', \'문제풀이와 계산의 반복\'...학생들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수학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인식이다. 숫자와 공식, 문제풀이 위주로 구성된 수학 교과서가 학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힘든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렇듯 수학을 재미없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실제 수업에서 수학사를 도입한 수업으로 문제풀이보는 수학이라는 숲 전체를 보여주려는 선생님이 있다. 『수냐의 수학카페』의 저자인 \'수냐\'는 어린이에서 청소년, 어른들을 아우르는 청중들에게 수학을 기성전결이 있는 한 편의 이야기처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단순히 시험을 치는 기술로써의 수학이 아니라, 삶과 세상을 이해하는 창구로서의 수학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해온 결과가 『수냐의 수학카페』라는 책으로 탄생했다. 이 시리즈는 총 6권 출간이 계획되어 있다. 1권 수 편에 이어 수학사 편, 계산 편, 도형 편, 기하학 편, 수학의 지형도 편이 소개될 예정이다. 『수냐의 수학카페 1: 수는 죽었다vs수는 영원하다』는 철학자 니체와 수학자 유클리드가 논쟁을 벌이며 시작된다. 둘은 \'수는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에 대한 열띤 논쟁을 이어가고 모모, 어린왕자, 투이아비 추장, 갈릴레이 등 우리가 아는 인물들이 이 논쟁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수학의 언어인 \'수\'가 어떻게 태어났고, 자연수에서 분수, 소수, 무리수 등이 어떠한 과정에서 나타나게 되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조각조각의 정의가 아닌 한 호흡으로 연결되는 수학의 역사 속에서 독자들은 그동안 몰랐던 수학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1부. 법정 1. 수는 똥이야, 똥! 2. 수를 인간불행죄로 기소해야지! 3. 수는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어요 4. 행복은 환상일 뿐, 실상은 불행이에요 5. 수 없는 세계는 가능하다 6. 수는 인간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다 7. 손이 예쁘지 않다고 손을 잘라버릴 수 있습니까? 8. 수를 사형에 처해주시기 바랍니다! 9. 수는 왜 생겼을까? 2부. 학당 10. 난 부르바키 장군이다 11. 수와 숫자의 시작을 공부하다 12. 수의 시작에 대해 토론하다 13. 분수와 소수를 공부하다 14. 분수와 소수에 대해 토론하다 15. 분수의 여집합을 죽음으로 말하다 16. 무리수에 대해 토론하다 17. 수, 보이지 않는 세계도 다루다 18. 수, 크기의 재현으로부터 독립하다 19. 수, 통일의 꿈을 이루다 3부. 향연 20. Let’s party! 21. 수야 나와라~~ 동화처럼 재미있게, 철학처럼 깊이 있게, 그림처럼 생생하게 수학을 새롭게 읽는다! 무미건조하고 딱딱한 수학 너머, 소통과 생각이 넘실대는 수학을 마주하다! 어린왕자, 모모, 투이아비 추장, 니체, 유클리드, 갈릴레이, 에셔, 부르바키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책! 동화, 소설, 철학책, 과학책, 미술책에서 보아왔던 인물들이 유쾌한 수학카페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수냐의 수학카페\' 시리즈의 첫째 권은 수 편으로, 수학의 기본 재료이자 수학의 축소판인 수를 살펴보고 있다. 고대 상형숫자, 자연수, 분수, 소수, 무리수, 음수, 허수, 복소수 등 수의 기원과 역사, 의미를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냈다. 그림으로, 문학의 언어로, 철학적 사유로 수학을 새롭게 읽어주는 저자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상상력이 돋보인다. 수냐sunya는 최초의 0을 뜻하는 인도말이자 저자의 별칭. 대안학교, 도서관 등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수학이 역사, 사회, 문화, 철학, 예술 등 다른 영역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보여준다.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 유쾌한 스토리텔러의 탄생! ‘재미없고 실생활에 도움이 안 되는 과목’, ‘문제풀이와 계산의 반복’… 사람들이 수학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인식이다. 숫자와 공식, 문제풀이 위주로 구성된 수학 교과서에서 학생들은 재미와 즐거움을 찾기 힘들다. 『수냐의 수학카페』는 무미건조하고 딱딱한 수학이 아닌, 왁자지껄 흥미만점 수학 이야기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는 성미산학교, 꽃피는학교, 부천 상도중학교, 여러 도서관 등에서 수학을 가르쳐왔으며, ‘수학으로 통합적 사고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왔다. 여기서 ‘수냐sunya는 ‘비어 있음’, ‘공n’을 뜻하는 인도말로 최초의 0을 지칭한다. 저자의 별칭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닌 ‘수냐’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 책의 원고는 실제 수업 현장에서 탄생하였다. 수학사를 도입한 그의 수업은 문제풀이보다는 수학이라는 숲을 조망하려는 인문학적 관점을 바탕에 깔고 있다. 수학사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들이 어디서,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져 발전하고 정립되었는가를 살펴보는 ‘스토리텔링’에 가깝다. 청중은 어린이에서 청소년, 어른까지를 아우르지만, 기승전결이 있는 한 편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그의 수업은 쉽고 친근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또 각각의 수학 개념과 원리를 공부할 때는, 그와 관련된 역사·사회·문화·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 속에서 살펴본다. 그의 수업은 ‘수학이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등 다른 영역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수학적 사고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관통한다. 더불어 그림이나 이미지, 문학, 동영상 등의 보조 자료를 수업에 활용하며, 토론과 이야기 위주로 진행한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수업을 듣는 이들은 가끔씩 ‘이것도 수학이냐?’는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그러나 수업에 적응하고 나면 ‘수학으로 이런 이야기도 할 수 있구나’, ‘수학을 이렇게 접근할 수도 있구나’ 놀라워한다고. 단순히 시험을 치는 기술이 아니라, 삶과 세상을 이해하는 창구로서의 수학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해온 결과, 저자는 지금껏 보지 못한 재기발랄하면서도 진지한 수학 책을 쓸 수 있었다. 그림으로, 문학의 언어로, 철학적 사유로 수학을 새롭게 읽어주는 수학카페! 경계를 넘는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수학이 새로운 옷을 입다 수학, 이야기가 되다 자연수, 분수, 소수, 무리수, 음수, 허수, 복소수… 수數수학의 기본 재료다. 문제풀이와 계산 위주로 구성된 지금의 수학 교과서에서 수는 절대적이다. 그러나 인류가 하나, 둘, 셋… 셈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수들이 어떠한 역사적 맥락에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학교 안팎에서 대부분 가르치지 않는다. 각각의 수학 지식이 따로따로 놀고, 수학의 여러 주제가 별개가 아니라 하나라는 사실도 놓치기 십상이다. 이 책은 수학의 언어인 수가 어떻게 생겨났고, 자연수에서 분수, 소수, 무리수 등이 어떠한 과정에서 나타나게 되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인지 하나의 탄탄한 이야기로 살펴보고 있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개되는 덕분에, 독자들은 조각조각의 수학 지식이 아닌 수학의 역사가 정연하게 한 호흡으로 연결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야기는 한 번 들어도 쉽게 잊히지 않는다. 쉽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교집합이 없을 것 같은 서로 다른 인물, 철학자 니체와 수학자 유클리드가 논쟁을 벌이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둘 사이에 ‘수는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에 대한 열띤 논쟁이 붙고, 모모, 어린왕자, 투이아비 추장, 갈릴레이, 에셔 등 다양한 인물들이 논쟁에 참여한다. 이로부터 수의 기원과 역사, 의미가 동화, 소설, 대화, 그림 등 다채로운 형식을 빌려 전개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속 주인공, 유명한 철학자와 과학자, 예술가 등을 등장인물로 내세움으로써 저자는 수학의 세계가 실생활과 동떨어져 있지 않고, 다양한 영역과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니체 - 투이아비! 선 긋기에 그런 의미가 있었군. 그런데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 수를 세는 것이 사유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거야. 들어봐. 나비를 보면서 선을 하나씩 그어가며 수를 셌다고 해봐. 그런데 현실의 나비들은 모양과 크기, 색상이 모두 달라. 하지만 수에서는 모두 동일한 나비로 본다는 의미이지. 그들에게는 이미 ‘나비’라는 하나의 범주가 형성되어 있었던 거야. 그들은 ‘날개를 파닥거리면서 꽃을 찾아 날아다니는 예쁜 생물’들을 ‘나비’로 볼 수 있었던 거야. 유사한 대상들을 묶어서 같은 범주로 생각할 수 있는 집합적 사유 능력을 갖추게 된 거지. ‘차이가 나는 대상’들을 보면서 ‘같은 대상’으로 볼 수 있는 사유 없이 수를 센다는 것은 불가능해. (…) 집합적 사유는 유사한 성질의 대상들을 묶어줌으로써 다른 대상들과 구분을 해줘. 애매모호하고 경계가 없던 대상들이 분명한 경계를 갖게 되는 거야. 이는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던 지역을 화정동, 행신동 하며 명확하게 구분지어주는 것과 같아. 이렇게 하면 우리는 그 지역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돼. -본문 중에서 수학, 철학이 되고 그림이 되다 수학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지혜 중 하나다. 원시시대 크로마뇽인에서 현대인에 이르기까지 인간 지성이 어떻게 변화했고, 변화하고 있는지 비춰주는 거울이다.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추상적인 수학 개념들이 일상생활이나 사회현상, 혹은 예술 작품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저자는 과감하고도 기발한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해석에 답이 있는 건 아니다. 여기에는 수학을 가지고 각자가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나름의 이야기로 써내려가길 바란다는 저자의 바람이 투영되어 있다. 수학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저자는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인물 사이에 오고가는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대화와 토론을 읽어가노라면, 마치 수학 공부가 연극처럼 동화처럼 철학처럼 느껴진다. 시험과 입시에서 자유로워지면 수학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 책은 소통과 생각이 살아 숨 쉬는 수학 수업의 가능성을 피부에 와닿게 보여주고 있다. 수학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할 수 있음을 안내해주는 책이자, ‘수학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반가운 책이다. 투이아비 - (…)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관찰해야 한다. 관찰할 때는 적절하게 거리를 두어야만 가능하다. 딱 달라붙어서는 불가능하다. 수를 세기 위해서는 대상과 분리가 되어야 한다. 수는 분리의 언어다. 합일의 언어가 아니다. 분리는 우리에게 불안감과 외로움을 주기 쉽다. 사람이란 다른 존재와 하나될 때 극한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난 그걸 잘 안다. 우린 가끔 축제를 연다. 축제 때 사람들 간의 거리는 없어진다. 위대한 신과의 거리도 없어진다. 완전한 하나가 된다. 그때는 기쁨으로만 가득하다. 수가 자리잡을 틈은 어디에도 없다. (…) 수는 하나의 부수적인 도구다. 그런데 수를 사용하다 보면 수가 목적이 된다. 수가 주인 노릇 한다. 그래선 안 된다. 원래의 목적에 따라 수를 제자리에 둬야 한다. 그게 어려우면 수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 선택권이 우리에게 있다. -본문 중에서 니체 - 지원이가 준영이에게 2권의 책을 줬어. 2권의 변화가 생긴 거지. 이 변화를 양수만으로 묘사한다면 ‘준영: +2’라고 말해야 해. 그런데 지원이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묘사할 수 있지? 2개 감소했지만 양수만으로는 지원이의 입장을 묘사할 수 없어. 양수 영역에서 지원이의 변화는 누락되고 말지. (…) 그러나 음수를 사용하게 되면 ‘지원: -2’라고 묘사할 수 있게 돼. (…) 우리는 증가, 확대를 중심으로 한 양수적 이미지에 익숙해 있어. 증가는 좋은 것,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졌지. 양수는 방향이 하나밖에 없거든. 커지는 방향! 그래서 발전, 진보, 확대 등의 가치는 우리에게 환영받았어. 생존하기 위해서, 보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우리들은 발전하고 진보하며, 우리들의 세계를 확대해가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러나 이것은 양수적 관점일 뿐이야. 하지만 양수적 세계는 필연적으로 음수적 세계를 동반하고 있어. 감소를 중심으로 한 음수적 이미지가 바로 그것이야. 이런 음수적 이미지까지 보지 못했다면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없어. 발전과 자기 강화의 양수적 이미지 속에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그 무엇을, 또는 그 누군가를 퇴보시키고 약화시키고 있는 것뫀 아닐까? -본문 중에서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 유쾌한 스토리텔러의 탄생! 수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수냐의 수학카페’ 시리즈는 전체 6권 출간이 계획되어 있다. 1권 수 편에 이어, 수학사 편, 계산 편, 도형 편, 기하학 편, 수학의 지형도 편이 소개될 예정이다. 동화, 소설, 편지, 대화, 그림 등 다채로운 형식을 아우르는 저자의 열린 글쓰기는 앞으로도 주목해볼 만하다. 각 권마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그릇으로서 수학을 바라보는 시도가 돋보일 것이다. 수냐의 수학카페 시리즈 수학 지식은 왜 조각조각 분열된 채 ‘의미’로 다가오지 않을까? 수학은 골치 아픈 기호와 계산의 반복일 뿐일까? 수학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면 수학이 즐거워진다! 문제풀이보다는 수학의 개념과 흐름을 위주로 살펴보면서 수학이라는 ‘숲’을 거닐어보자. 삶의 진솔한 느낌과 메시지를 담아내는 ‘이야기’로 수학이 새롭게 태어난다!
임원과 퇴직연금
라온북스 / 김진나 지음 / 2015.04.22
17,000원 ⟶ 15,300원(10% off)

라온북스소설,일반김진나 지음
임원과 관련한 퇴직연금 이슈를 총정리 해놓은 책. 임원의 퇴직연금 관련해서 제기되는 도입과 적용방법, 법인세법상 손금인정과 소득세법상 퇴직소득 한도 이슈, 중도인출과 경영성과급 등과 관련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이슈, 중간정산 관련한 이슈, IRP 및 기타 이슈 등을 자세히 다루었다. 이 책은 임원과 퇴직연금 관련해서 발생하는 수많은 사례를 담고 있다. 저자가 퇴직연금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수많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실제 질문을 유형화해서 사례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퇴직연금 실무자는 고객이 처한 상황에 적합한 사례를 찾아 읽어본 뒤 고객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 줄 수 있다. 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법 조항을 쉽게 설명해 놓았다. 해당 사례에 관련되는 법 조항과 주무부처의 유권해석을 종합 정리하고 자세한 해설을 해 놓았기 때문에 퇴직연금 실무자는 복잡한 이슈를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다. 1편 퇴직연금의 도입과 적용 1. 임원도 퇴직연금 가입이 가능한가? 2.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임원 퇴직급여 지급규정 3. 정관에 임원 별 퇴직급여 한도액을 정하고 이사회에서 임원 별 퇴직급여를 정할 경우 4. 주주총회 결의로 지급하는 임원 퇴직금의 손금산입 한도와 원천징수 방법 5.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을 소급적용할 수 있는지 6. 임원 퇴직급여 규정에 관하여 공증을 받아야 하는지 7. 개인 별로 지급률을 정하는 경우 법인세법상 임원 퇴직급여 규정으로 볼 수 있는지 8. 비등기 이사인 업무집행 임원이 법인세법상 임원인지 9. 비상근 임원을 제외하는 것이 가능한지 10. 임원 퇴직금으로 지급하는 금액에 대한 제한은 없는지 11. 법인이 퇴직임원에게 보험계약을 이전하는 형태의 CEO 플랜이라 불리는 보험사 상품 12. 기존에 CEO 플랜에 가입한 경우에도 퇴직연금 도입이 가능한가? 13. 개인사업자가 법인전환 시 근속년수에 개인사업기간 포함 여부 14. 축소 또는 폐지되는 부서의 임원이 지급받는 명예퇴직금의 소득구분 15. 특수관계법인 간 전출입 16. 비영리법인의 임원 퇴직소득 손금산입 17. 현실적인 퇴직 18. 근속기간의 통산 19. 이사회 결의로 추가로 지급되는 공로보상금 20. 특수관계인 비상근 임원 퇴직금 21. 특수관계인 비상근 임원에게 지급한 퇴직금의 부당행위계산 부인 2편 법인세법상 손금인정과 소득세법상 퇴직소득 한도 22. 임원에 대한 사용자 부담금도 세법상 손금으로 인정되나? 23. 특정 임원에게 차등 과다지급한 퇴직금의 손금산입 여부 24. 정관에 규정이 없을 때 임원 퇴직소득 한도 계산방법 25. 무급여로 근무한 임원이 퇴직하는 경우 근속년수 및 총급여액 계산방법(법인세법 손금산입) 26. 급여 없이 고소득자의 경우 2016년에 퇴직하면 퇴직소득세가 대폭 올라간다. 그렇다면 올해 2015년에 중간정산을 하는 것이 좋을까? 이에 대한 해법이 이 책에 담겨있다. 임원과 퇴직연금에 관한 모든 것!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사례 중심의 내용 설명! - 임원과 퇴직연금에 특화된 국내유일의 안내서 - 퇴직연금 관련해서 2015년부터 적용되는 개정세법 반영 - 임원과 관련된 다양한 실제 사례 제시 - 문답식 구성 및 핵심 사항 중심 서술 - 궁금하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 - 국세 관련 법령뿐만 아니라 국세청 질의회신, 국세청 심사, 조세심판원 심판, 대법원 판례 등 풍부한 근거 제시 이 책은 퇴직연금 전문가가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퇴직연금 관련 세제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해 놓은 책이다. 연금 실무자 및 가입자 입장에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실제 상황을 총 정리해 놓았다. 특히 임원과 CEO 관련해서 제기되는 법인세법상 손금인정과 소득세법상 퇴직소득 한도 이슈, 중도인출과 경영성과급 등과 관련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이슈, 중간정산과 관련된 이슈 등을 자세히 다루었다. 법인과 임원 개인 입장에서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과 아울러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안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이러한 사례는 수많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실제 질문에 기초한 것이기에 실무적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각 사례 별로 문답식 구성과 핵심 내용을 정리했기에, 책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을 필요 없이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을 수 있다. 결국 독자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식 독서를 함으로써 실무 활용도 향상이 이루어지고 독자들의 시간절약도 가능하다.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임원과 퇴직연금 관련해서 관련 법규 및 과세관청의 유권해석을 총정리해 놓은 책은 없었다. 임원과 퇴직연금 관련해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수많은 사례를 제시한 책은 없었다. 퇴직연금 실무자 및 실제 가입자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법 조항을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임원과 관련한 퇴직연금 이슈를 총정리 해놓았다. 임원의 퇴직연금 관련해서 제기되는 도입과 적용방법, 법인세법상 손금인정과 소득세법상 퇴직소득 한도 이슈, 중도인출과 경영성과급 등과 관련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이슈, 중간정산 관련한 이슈, IRP 및 기타 이슈 등을 자세히 다루었다. 이 책은 임원과 퇴직연금 관련해서 발생하는 수많은 사례를 담고 있다. 저자가 퇴직연금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수많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실제 질문을 유형화해서 사례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퇴직연금 실무자는 고객이 처한 상황에 적합한 사례를 찾아 읽어본 뒤 고객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 줄 수 있다. 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법 조항을 쉽게 설명해 놓았다. 해당 사례에 관련되는 법 조항과 주무부처의 유권해석을 종합 정리하고 자세한 해설을 해 놓았기 때문에 퇴직연금 실무자는 복잡한 이슈를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다. 참고할 자료가 없거나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그 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퇴직연금 실무 담당자에게는 이 책이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한국인의 거짓말
추수밭(청림출판) / 김형희 지음 / 2016.11.28
13,800

추수밭(청림출판)소설,일반김형희 지음
신체 언어 및 행동 심리 연구가 김형희의 책. 저자는 1,308개 사례에서 찾은 한국인의 거짓말 특성을 행동심리학적, 사회학적, 역사학적으로 분석했다. 5년여의 조사로 축적된 한국인들의 거짓말 습관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주 속는 한국인들에게 거짓말을 간파하는 기술을 알려주고 궁극적으로는 왜 우리는 또 속을 수밖에 없는지, 한국인에게 거짓말이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고찰한다. 들어가는 말 한국인의, 한국인을 위한 거짓말의 모든 것 PART 1 한국인은 왜 거짓말을 잘하는가? CHAPTER 1 한국인은 한국인의 거짓말을 모른다 한국인의 거짓말은 다르다 거짓말을 잘하는 한국인들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일상의 거짓말 CHAPTER 2 거짓말 잘하는 한국인들 거짓말로 살아남은 사람들 속이는 사람 옆에는 속는 사람이 있다 CHAPTER 3 한국인은 거짓말에 잘 속는다 욕심에 취약한 한국인 거짓말에 대해 무지한 사회 PART 2 한국인은 어떻게 거짓말을 하는가? CHAPTER 1 한국인들을 위한 거짓말 실험 거짓말에 관한 세 가지 이론 한국인을 위한 거짓말 실험의 시작 CHAPTER 2 한국인의 거짓말 신호 25가지 SIGNAL 1 가장 많이 나타나는 단서, 안면비대칭 SIGNAL 2 길게 말하는 남성, 짧게 말하는 여성 SIGNAL 3 말의 힘을 키우는 특정 단어 반복 SIGNAL 4 거짓말을 알려주는 눈 깜박임 SIGNAL 5 간지러워지는 입술과 침 바르기 SIGNAL 6 거짓말을 준비하는 의미 없는 소리 SIGNAL 7 눈동자가 움직이면 거짓말이 만들어진다 SIGNAL 8 스쳐 지나가는 거짓말 단서, 미세표정 SIGNAL 9 거짓말에는 역시 거짓 미소 SIGNAL 10 상대방의 말을 반복하며 시간을 끌기 SIGNAL 11 거짓말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입을 꽉 다물기 SIGNAL 12 웃는 얼굴의 거짓말쟁이들 SIGNAL 13 모든 단서를 차단하는 무표정 SIGNAL 14 몸을 움직여 마음을 진정시키는 행동 SIGNAL 15 자신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올리는 아래턱 SIGNAL 16 거짓말의OECD 사기 범죄 1위 국가에 사는 한국인의, 한국인을 위한, 한국인에 의한 거짓말의 심리학 이제 한국인의 모든 몸짓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1,308개 사례에서 찾은 한국인의 거짓말 특성을 행동심리학적, 사회학적, 역사학적으로 분석했다. 5년여의 조사로 축적된 한국인들의 거짓말 습관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주 속는 한국인들에게 거짓말을 간파하는 기술을 알려주고 궁극적으로는 왜 우리는 또 속을 수밖에 없는지, 한국인에게 거짓말이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고찰한다. 속고만 살았던 한국인을 위한 속 시원한 거짓말에 대한 해답 “속았다!” 지금을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심정은 바로 배신감이다. 우리는 출근길에서 뉴스를 보며, 비즈니스 미팅에서 그럴 듯한 제안과 마주하며 오늘도 수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진실 공방을 벌이면서 갈등한다. 과연 내 앞에서 미소 짓는 연인의 말은 진짜일까? 인터넷에서 떠도는 정보는 얼마나 정확할까? 우리가 국가의 미래를 걸고 선택했던 사람은, 정말 믿을 만했던 것일까? 특히 끝이 없는 대통령과 관련된 의혹부터 전망과는 전혀 달랐던 미국 대선 결과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 속았다는 심정이 드는 지금, 진실이 무엇보다 간절하다. 슈퍼맨, 배트맨과 함께 슈퍼히어로를 대표하는 원더우먼의 상징은 거짓을 간파하는 진실의 올가미다. 그만큼 상대방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는 힘은 하늘을 날고 땅을 쪼개는 초능력 못지않게 인류가 오래전부터 간절하게 꿈꿨던 힘이다. 《한국인의 거짓말》은 바로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진실이 간절해진 지금 여기 한국에서, 이 책은 슈퍼히어로가 아니라도 진위를 파악하고 거짓으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통찰을 제공해준다. 한국인은 거짓말을 잘한다 한국인은 거짓말을 모른다 “조선인은 거짓말을 잘한다. 남을 속이면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잘한 일로 여긴다.” “이 민족을 현재의 쇠퇴에서 건져 행복과 번영의 장래로 인도할까 생각하는 형제자매에게 드립니다. (중략) 첫 번째, 거짓말과 속이는 행실이 없게 함이니.” 각각 《하멜표류기》와 도산 안창호의 〈민족개조론〉에서 언급된 대목이다. 300년의 시간을 넘어 두 위인이 공통되게 지적한 한국인의 문제점이 있다. 바로 ‘거짓말’이다. 누군가는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혈관에는 피 대신 거짓말이 흐른다”고까지 한다. 실제로 한국은 OECD 기준 범죄 대비 사기범죄율 1위 국가(2013년 WHO 발표)다. 2016년 6월에는 한 일본 경제잡지에 실린 기사가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기사 내용은 이렇게 정리된다. “한국인은 거짓말쟁이고, 한국은 사기 대국이다.” 그 기사는 혐한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왜곡된 부분이 있다. 그러나 한국의 사기 범죄율이 두드러진다는 사실 자체는 부정하지 못한다. ‘세계 가치관 조사’에서 2005년부터 5년간 한국의 가치관을 조사한 자료를 봐도 20대 한국인의 한국인에 대한 신뢰도는 32.9%로 조사된 국가 가운데 가장 낮았다. 그 결과는 우리의 다음과 같은 조언으로 이어진다. “외국에 나가면 한국놈만 조심하면 돼!” 한국인들은, 한국인 스스로가 인정하듯이 거짓말을 정말 잘한다. 우리가 우리의 거짓말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는 까닭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인의 거짓말과 관련된 정보는 몇몇 논문을 제외하고는 알려지지도, 또 제대로 연구되지도 않고 있었다. 한국인들은 거짓말을 잘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정작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5년의 연구, 1,038개의 사례로 보는 한국인만의 거짓말 습관 《한국인의 거짓말》은 한국인들이 어떻게 거짓말하는지 한국인만의 특수성을 5년여의 긴 시간에 걸쳐 추적해 밝힌 최초의 시도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이 거짓말할 때 드러나는 신호는 상식처럼 알려진 서구권 중심의 연구 결과와는 전혀 달랐다. 한국인은 거짓말을 할 때 코를 만지지도 않으며, 눈을 회피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뒤가 켕기면 시선을 회피한다고 알고 있지만, 눈을 쳐다보면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한국 문화에서는 오히려 거짓말쟁이들이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까지 알려진 거짓말에 대한 상식은 이 책에 의해 상당수가 수정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서구인이나 특수 범죄자가 아닌 일상에서 마주치는 평범한 이웃들의 거짓말 반응을 수집한 사례 1,038개에서 한국인의 거짓말 신호 25가지를 찾아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첫째, 한국인이 어떻게 거짓말하며 둘째, 왜 거짓말을 잘하는지를 밝히고 셋째, 거짓말을 간파해 한국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즉 잘못 알고 있는 거짓말 신호들, 한국인들이 거짓말할 때 드러나는 신호들, 걸려들기 쉬운 거짓말과 그에 대처법, 효과적인 질문법 등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거짓말 간파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한국인의 거짓말 사례들을 살펴보면 남녀 차이가 두드러진다. 남성은 거짓말을 할 때 무수히 많은 진실을 제공함으로써 거짓을 은폐하는 전략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즉 한국인 남성은 거짓말을 할 때 말이 많아진다. 그에 반해 여성은 제공하는 정보 자체를 극단적으로 차단하는 전략을 취한다. 즉 한국인 여성은 거짓말을 할 때 말수가 적어진다. 이러한 언어적인 단서뿐만이 아니라 몸짓 언어와 발성 등 한국인이 거짓말을 할 때 흘리는 모든 ‘한국적’인 단서들을 망라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한국인의 거짓말에 대한 모든 것 또한 한국인에게서 자주 보이는 거짓말 단서들을 순위별, 난이도별, 성별로 정리했으며, 함께 붙어 나오기 쉬운 거짓말 단서들의 조합과 거짓말 전부터 이후까지 시간대별로 자주 나타나는 단서들까지 분류함으로써 책에서 제시하는 거짓말 판별법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첫째, 한국인의 대다수는 거짓말을 할 때 3~7개의 거짓말 단서들을 흘리며, 둘째 한국인 남성의 거짓말 단서는 유형1(언어+목소리+바디랭귀지)의 조합이 가장 많았지만, 셋째 한국인 여성의 유형 1의 비중은 총 여덟 개 조합 가운데 네 번째에 불과했다. 마주한 상대방의 속마음이 궁금할 때, 비즈니스 협상 시 어떤 달콤한 제안을 놓고 고민될 때, 텔레비전 앞에서 한국인들에게 연설하는 정치인이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알고 싶을 때, 자녀가 나쁜 길로 빠진 건 아닌지 걱정될 때 등 다양한 의사 결정의 순간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거짓말 탐지법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데 강력한 도움을 줄 것이다. 《한국인의 거짓말》에서는 이러한 거짓말에 대한 정보들을 유명인들의 거짓말과 영화 속 명장면과 같이 친숙한 사례들을 들어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에 따라 사기꾼 조희팔의 연설문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담화 사이의 공통점으로 보는 심리조작의 기술부터 명배우들이 노련하게 흉내 낸 거짓말쟁이의 습성까지, 반드시 거짓말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읽다 보면 페이지가 추리소설처럼 술술 넘어가는 쾌감을 받게 될 것이다. 한국인에게 던지는 중요한 질문 ‘거짓말쟁이’ 한국인은 왜 거짓말에 잘 속을까? 그러나 우리가 거짓말에 대해 알아야 하는 까닭은 단순히 거짓말을 간파하는 기술을 배우는 데 있지 않다. 이 책에서는 ‘한국인에게 맞는 거짓말 간파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한국인의 거짓말 습관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거짓말이란 어떤 의미인지, 왜 한국 사회에서 거짓말이 만연하는지를 추적하는 데에까지 범위를 확장한다. 한국 사회에서 거짓말이 만연한다는 조건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거짓말을 잘하는 가해자뿐만 아니라 거짓말에 잘 속는 피해자가 많아야 한다. 한국인이 거짓말을 잘한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인이 잘 속는다는 의미도 된다. 《한국인의 거짓말》에서는 역사부터 심리학, 사회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왜 한국인들이 잘 속으며, 지금도 뒤통수가 얼얼한 배신감으로 텔레비전과 신문의 뉴스들을 바라보는지를 밝히고자 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한국인이 잘 속는 까닭 가운데 하나는 즉각적인 욕망에 취약한 사회분위기다. 따라서 《한국인의 거짓말》에서 한국인의 거짓말이 가진 특성을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말로 꼽는 것은 “속은 놈이 바보지!”다. 타인에게 거짓을 지적받는 것은 가장 치명적인 모욕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말쟁이들은 거짓말을 시도할 때 신용과 관련된 모든 자격이 상실될 수 있음을 각오한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는 속였다가 들킨 사람의 회복보다 속은 사람의 사회 복귀가 훨씬 힘들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한국인의 거짓말이 가진 고유성과, 한국이 왜 거짓말 공화국이 되었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한 해답은 여기에 있다. 한국인들은 거짓말에 너무 관대하다. 속았다는 배신감에 사로잡힌 국가적인 규모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어떻게 거짓말을 하는지 솔직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한국인의 거짓말》이 그에 대한 하나의 대답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우리의 거짓말을 모른다(본문 요약) 한국인의 거짓말은 다르다 한국인은 해외 여성잡지들에서 자주 소개하는 것처럼 이성을 유혹하기 위해 술잔을 묘하게 만지작거리지도 않으며,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섹스 스캔들을 해명할 때처럼 거짓말을 할 때 특별히 코를 만지작거리지도 않는다. 거짓말이 아닌 ‘한국인의 거짓말’을 알기 위해서는 한국인들의 거짓말에 대해 실험한 결과가 필요하다 그렇게 나는 도서관과 연구실을 나와 일상으로 들어갔다. 한국인이 어떻게, 그리고 왜 거짓말을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직접 우리 이웃들을 만나 실험을 해가며 스스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야 했다. 그 결과 한국인들이 어떻게 거짓말을 하는지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기에 앞서 이렇게 중간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한국인들은, 정말 거짓말을 잘한다. 거짓말로 살아남은 한국인들 한국인에게 현대사란 그 자체로 거대한 거짓말과 같았던 시기였고, 수많은 거짓말들에 위협을 받았던 시대였으며, 거짓말을 잘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던 시대였다. 그 시대를 살았던 이들이 지금의 한국을 만들었고 아직도 생존해 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거짓말을 배우고, 누군가를 의심할 것을 배운 자녀들이 지금 한국 인구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장년층이 되었다. 적자생존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우리는 속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쳤고 동시에 속여서 살아남았던 거짓말쟁이들의 후손인 셈이다. 잘못을 저지르고서도 “속은 놈이 바보지!”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지금의 세태에는 이와 같은 거짓말에 대한 우리의 역사 속 트라우마가 자리 잡고 있다. 욕심에 취약한 한국인 “여러분 부자 되세요!” IMF의 충격에 어느 정도 적응한 2000년대 초반 등장한 어느 카드사의 광고 카피다. 에둘러 표현하지 않고 부자가 되기를 대놓고 권유하는 광고가 공중파를 타고 전국으로 퍼지자 여러 우려 섞인 비판들이 나왔고 많은 사람들이 거북함을 표현했다. 그러나 광고는 대성공이었다. 듣는 사람들이 얼굴을 붉혔던 “부자 되세요”라는 외침이야말로 한국을 지배하는 두 가지 급소를 제대로 건드렸기 때문이다. 바로 부에 대한 욕심과 내일에 대한 불안감이다. 한국인이 거짓말을 잘하는 이유는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잘 속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잘 속는 까닭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욕심이 많고 불안하기 때문이다. 길게 말하는 남성 짧게 말하는 여성 여성의 거짓말 480개 가운데 단답형은 154개였다. 짧게 끊듯이 대답하는 비율이 남성은 11.4%인데 반해 여성은 32.1%로 남성보다 세 배가 많았다. 그렇다면 한국 남성은 거짓말을 할 때 왜 말이 많아질까? 그리고 한국 여성은 거짓말을 할 때 왜 짧게 대답하는 것일까? 남성은 상대를 속이기 위해 설득이라는 전략을 사용한다. 설득에서 중요한 전제 가운데 하나는 바로 신뢰다. 그리고 신뢰는 정보에서 나온다. 남성은 상대방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거짓말을 진실 안에 숨기려고 한다. 즉 한국인 남성이 많은 사실 속에 거짓을 은폐하는 전략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면, 한국인 여성들은 정보 자체를 차단함으로써 의심받을 여지를 줄이는 전략을 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거짓말은 어떤 징조도 보이지 않는다 눈물은 동정심을 유발하기 때문에 바라보는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방해한다. 눈물은 슬픔과 연관된 감정이다. 외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여성과 어린이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기도 하다. 대니얼 맥닐Daniel McNeill의 연구에 따르면 한 달 동안 남성은 1.4회 우는 데 비해, 여성은 5.3회 운다. 그러나 능숙한 거짓말쟁이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해 눈물을 쉽게 보일 줄 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공적인 자리에서, 또는 엄밀한 판단이 요구되는 자리에서 전혀 의심스럽지 않은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오히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20대 남성 참가자 B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20대 남성 참가자 B씨는 특별한 방식으로 거짓말의 단서를 드러냈다. 말을 할 때 드러난 단서는 발화와 안면비대칭뿐이다. 질문을 듣고 난 후 대답하기까지 4.6초라는 긴 시간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의 단서라고 분류하지 않은 까닭은 질문의 내용 자체가 오랜 시간의 고민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B씨는 커뮤니케이션에 능숙한 성격이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질문을 듣고 대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없었다. (중략) 상대방을 관찰할 때에도 거짓말 단서들을 기계적으로 대화 상황에 대입하기보다는 상대방의 특성이나 마주한 자리에 맞춰 융통성 있게 조절해야 한다. B씨는 말을 하기 전 2.3초 동안 반복해서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였으며, 말을 하고 난 후 거짓 미소와 침 삼키기를 통해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단서를 드러냈다. 거짓말 신호들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라 한국인들은 거짓말을 할 때 유형 2번 ‘목소리+바디랭귀지’ 조합을 통해 가장 많은 단서를 드러낸다. ‘목소리+바디랭귀지’ 조합은 전체 거짓말 1,083개에서 476개가 나타났으며, 43.9%의 비율을 차지했다. 즉 거짓말을 할 때 나타나는 목소리 단서로 발화, 목소리 톤의 상승, 긴 침묵이 나타났고, 바디랭귀지 단서로 안면비대칭, 눈 깜박임 증가, 입술에 침 바르기, 눈동자 좌우 이동, 미세표정(경멸), 거짓 미소, 입술 꽉 다물기, 미소,무표정, 몸 앞뒤로 움직이기, 아래턱 위로 올리기, 침 삼키기 등이 드러났다. 자기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 언제부터인가 ‘사이코패스’가 널리 퍼지면서 일상적인 용어로 자리 잡았다. 현대판 괴물로 받아들여지며 대중에게 크게 각인된 사이코패스를 아주 거칠게 요약하자면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보자면 어떤 병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의미로서가 아니라, 누구나 괴물이 될 수 있다. 바로 타인에게는 혹독하고 스스로에게는 너그러운 사람이 될 때다. 거짓말에 관대한 사회 우리가 거짓말을 많이 하거나 또는 쉽게 속는 것이 아니라 거짓말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타인에게 거짓말을 지적받는 것은 가장 치명적인 모욕이다. 그리고 모욕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말쟁이들은 거짓말을 시도할 때 사회에서의 신용과 관련된 모든 자격이 상실될 수 있음을 각오하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속였다가 들키는 사람의 회복보다 속은 사람의 회복이 훨씬 어렵다. 한국인의 거짓말이 가진 고유성은 바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른다.
바이오 사이언스 2025
이지북 / 요시모리 다모쓰 (지은이), 오시연 (옮긴이) / 2021.05.27
22,000원 ⟶ 19,800원(10% off)

이지북소설,일반요시모리 다모쓰 (지은이), 오시연 (옮긴이)
생명의 기본은 세포이다. 따라서 세포에 대해서 아는 것이 곧 생명과학의 대부분을 아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요시모리 다모쓰 박사는 DNA, 유전자, 게놈, 바이러스와 세균, 면역 등 생물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전문 분야인 오토파지(자가포식)에 대한 설명까지 이어간다. 오토파지는 2016년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박사가 노벨생리학상을 수상한 주제이기도 하다. 노벨상 수상 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오토파지는 한마디로 ‘세포 내부를 분해하고 재활용하는 세포 메커니즘’을 말한다. 세포 내부는 마치 사회와도 같다. 외부에서는 끝없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침입자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내부에서는 세포를 이루고 있는 소기관들이 일으키는 고장을 처리해야 한다. 그리고 이 침입자와 세포소기관의 고장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세포의 기능이 바로 오토파지이다. 이 오토파지가 활성화하면 수명이 연장된다. 또 백신의 효용을 높이거나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기능도 있을뿐더러 미용에도 좋다. 이 책은 세계적인 전문가가 오토파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오토파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들, 즉 간헐적 단식과 운동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추천의 글 “세포는 하나의 우주이다” 추천의 글 “코로나19 시대 현대인에게 필수 교양” 서문 1장 과학적 사고를 익힌다 과학적 사고는 이 시대의 필수 소양이다 감염병과의 전쟁은 인류의 숙명 과학적 사고가 우리의 몸을 지켜준다 과학적인 정보를 선별할 수 있으면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는 현대 과학 유전자 변형 표시가 있는 식품은 사지 말아야 할까? 과학적 사고에 암기와 공식은 필요 없다 과학은 진실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것 가설과 검증이 과학의 기본 단정적인 사람은 비과학적이다 8년 동안 완두콩의 주름을 세었던 멘델 과학은 추리소설과 비슷하다 일단 의문을 품고 상식을 의심하라 ‘상관’과 ‘인과’라는 최강의 도구 가짜 과학에 속지 않기 위하여 column #01 연구는 논문으로 평가받는다 column #02 학술지도 등급이 있다 column #03 연구 논문은 성선설을 전제로 평가한다 문제는 STAP 세포 존재 여부가 아니다 학술지에 실린 논문도 틀렸을 수 있다 날조와 변조는 과학을 무너뜨린다 오류가 과학을 발전시킨다 column #04 생명과학 분야의 상위 3개 학술지 column #05 서양 중심인 연구의 세계에 중국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2장 세포를 이해하면 생명을 이해할 수 있다. 모든 생명의 기본은 세포 오드리 헵번과 오랑우탄의 세포는 같다 세포는 하나하나가 살아있기 때문에 생명의 기본 단위 어떻게 약을 시험할까? 세포 하나하나에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 크기를 의식하자 생명의 특징은 계층성과 동적평형 세포 내부는 사회다 세포 내의 사회는 ‘막’이 교통의 중심 유전자는 단백질의 설계도 유전자는 DNA라는 글자로 쓰인 문장 하나의 유전자가 하나의 단백질을 만든다 DNA에서 어떻게 단백질이 생성되는가 단백질이 인간의 몸을 움직인다 게놈은 한 인간을 만드는 데 필요한 유전자의 집합체 왜 세포가 생명의 기본인가 유전정보에는 꽤 많은 오류가 발생한다 틀린 글자로 인해 진화가 시작된다 무작위인데 어떻게 진화하는 것일까 생물은 모두 다르다는 것이 중요하다 인류도 언젠가는 절멸한다 column #06 연구가 꼭 무언가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3장 병을 알아보자 세포가 이상해지면 병에 걸린다 어제의 몸과 오늘의 몸이 다르지 않은 것은 세포 덕분이다 세포가 이상해지는 데는 몇 가지 패턴이 있다 바이러스는 원래 무엇일까 왜 바이러스로 병에 걸리는가 미토콘드리아가 파괴되면 암이나 심부전증이 될 수 있다 세포는 때로 자살한다 세포는 언제나 돌발사태에 대비한다 세포가 이상 증식하면 암에 걸린다 유전하는 병과 유전하지 않는 병 호르몬은 세포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 뇌경색은 세포의 산소 부족으로 일어난다 왜 인간에게는 산소가 필요한가 정보전달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도 병에 걸린다 교통 시스템을 파괴하는 세균들 면역은 외부의 적을 배제한다 감기는 항생물질로 낫지 않는다 column #07 항생물질을 과다 사용하면 세균이 진화한다 면역에는 3종류의 퇴치방법이 있다 적을 배제하는 제3의 수단인 항체 열쇠와 열쇠 구멍의 관계가 생명현상의 ‘열쇠’를 쥐고 있다 항체는 끊임없이 열쇠와 열쇠 구멍을 확인한다 자연면역과 획득면역 면역은 항체만이 아니다 column #08 약의 개발에 관해 염증에 관해 이해한자 집단면역이란 무엇인가 column #09 교차반응을 알아두자 죽지 않는 생물이 있다 인간은 죽지 않을 수도 있다 인간은 의도적으로 노화를 선택했다 인간은 엄청난 속도로 노화한다 노화로 인해 살아남은 인류가 지금 노화를 거부하고 있다 죽지 않는 것은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 4장 세포의 미래인 오토파지를 이해하자 오토파지는 세포를 젊어지게 한다 오토파지는 세포 속의 물질을 분해한다 청소차가 쓰레기를 재활용 공장에 운반하는 것 오토파지는 무엇을 위해 작용하는가 오토파지가 중요한 순간 매일 240그램의 단백질이 분해되어 새로운 단백질로 탄생한다 column #10 노벨상 수상으로 이어진 효모의 오토파지를 발견한 순간 column #11 표식 발견은 연구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요소 유해물을 제거한다 오토파지를 방해하는 바이러스 우리의 면역 기능이 진화하면 병원체도 진화한다 왜 오토파지는 적을 인식할 수 있는가 병원체는 막에 싸인 채로 세포에 들어간다 세포소기관의 막에 구멍이 나면 오토파지가 일어난다 유해물을 회수하는 덕분에 여러 질병을 막을 수 있다 신경세포는 평생 가는 것 오토파지는 나이를 먹으면 활동하지 않게 된다 column #12 유전자가 발견되면 폭발적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column #13 오토파지는 효모를 이용해 발견할 수 있었다 오토파지를 멈추게 하는 단백질, 루비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루비콘이 증가한다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은 유전자 조작 덕분에 약진했다 column #14 명명에 관해 column #15 빛나는 해파리의 단백질이 생명과학을 발전시켰다 5장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은가 수명을 늘리는 5가지 방법 수명 연장에는 오토파지 활성화가 관련된다 나이를 먹으면 루비콘이 증가한다 루비콘을 억제하면 노화를 멈추게 할 가능성이 있다 column #16 그래프에 속지 않는다 오토파지를 활성화하면 신경변성질환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 왜 루비콘이 존재하는가 오토파지와 병의 관계 오토파지는 오히려 암세포를 돕는다 면역력 강화에도 오토파지가 필수 백신의 효용을 높이거나 염증을 억제할 수도 있다 column #17 교과서 속의 미토콘드리아는 원래 모습이 아니다 오토파지는 미용에도 좋다 일상생활에서 오토파지를 강화하는 방법 콩과 버섯은 오토파지를 활성화한다 밤에는 레드와인과 치즈 예부터 건강에 좋다는 것은 오토파지에도 좋다 단식을 오래하면 근육이 줄어든다 적당한 운동은 오토파지를 활성화한다 좀 적은 듯이 먹고 운동하는 것이 최고 column #18 연구자의 벤처기업 설립 column #19 연구는 팀 작업이다 후기 참고문헌“불로초를 찾아 헤맨 진시황의 꿈, 21세기 생명과학으로 현실이 되다!” 면역과 장수의 비밀을 품은 세포과학의 최신 트렌드 오토파지의 세계적 권위자 요시모리 다모쓰 박사의 생명과학 1타 강의 “생각하는 즐거움, 알아내는 기쁨. 과학의 세계로 이끄는 한 권의 책.” _오스미 요시노리(201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생명과학 전반에 대해 에세이 형태로 가볍게, 그러나 가볍지만은 않은 진지한 태도로 설명한 좋은 과학 교양서.” _정용근(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과학적 사고와 함께 오토파지, 즉 세포의 자가포식 메커니즘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놀라운 책.” _남궁석(과학 저술가, 『세포, 생명의 마이크로코스모스 탐사기』 저자) 21세기. 코로나19 등 전염병으로 인한 팬데믹의 시대이자 인류가 지구에 출현한 이후 최초로 맞이하는 장수 시대다. 현대인에게 생물학 지식은 필수 교양이라고 하는 이유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면역학과 세포학, 바이러스에 대한 여과되지 않은 주장이 여러 매체에서 쏟아졌고, 대중들은 무엇이 과학적으로 타당한 것인지를 판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팬데믹보다 더 무서운 인포데믹(Infordemic)으로 이어졌다. 세계적인 생명과학자이자 오토파지, 즉 자가포식에 관한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요시모리 다모쓰(吉森保) 박사는 신간 『바이오 사이어스 2025』에서 “우리는 매일 많은 판단을 합니다. 과학자로서 저는 이때 제대로 업데이트된 생명과학 지식이 있으면 어제보다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게 바로 과학적 사고입니다. 과학적 사고가 우리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줍니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그가 몸담은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지식과 최신 트렌드뿐만 아니라 ‘과학적 사고법’을 마치 강의하듯 알려주는 교양과학서이다. 코로나19 펜데믹, 불가리스 사태…… 눈속임에 휘둘리지 않고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한 과학적 사고 과학 만능 시대다. 그래서 사람들은 코로나19 같은 질병에 대해, 면역과 장수 같은 건강 관련 이슈에 대해 ‘과학’이라는 말에 현혹되곤 한다. 일례로 얼마 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사태가 그렇다. 기업은 전문가를 앞세워 동물 실험 결과를 과장되게 홍보했고, 이 ‘전문가’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사람들은 그 제품을 대량구매하고 그 기업에 투자까지 했다. 그룹 회장이 사퇴하는 등 파장이 적지 않은 사건이었지만,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이만큼 잘 보여주는 사례가 있을까? 전문가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 살펴보면, 바이러스의 메커니즘을 명확히 밝히지 못했고,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아직까지 명확한 답을 내놓지도 못했다. 사실 과학은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부수고 다른 가설을 세우고, 또 그 가설을 부수면서 끝없이 ‘진리에 가까이 가는’ 과정이다. 코로나19 사태는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고 새로운 가설을 세울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코로나19에 관한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지만, 전부 ‘가설’에 불과하다. 바이러스는 확산되고 있지만, 데이터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이므로 지금은 아무리 천재적인 전문가라도 불완전한 가설밖에 세울 수 없다. 이런 과정을 이해하고 있으면 코로나19와 같은 미지의 바이러스가 앞으로 또 나타나도 검증되지 않은 말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다. 과학적 사고에 있어 과학에 대한 지식은 중요하지 않다. 원인과 결과, 즉 인과관계를 따져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 사건이 서로 상관관계인지 인과관계인지를 판단할 수만 있어도 잘못된 판단을 할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과학적 사고법이 모두에게 유용한 이유이다. “간헐적 단식은 오토파지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신비의 세포 메커니즘, 오토파지를 가장 쉽게 이해하게 해주는 책! 생명의 기본은 세포이다. 따라서 세포에 대해서 아는 것이 곧 생명과학의 대부분을 아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요시모리 다모쓰 박사는 DNA, 유전자, 게놈, 바이러스와 세균, 면역 등 생물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전문 분야인 오토파지(자가포식)에 대한 설명까지 이어간다. 오토파지는 2016년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박사가 노벨생리학상을 수상한 주제이기도 하다. 요시모리 다모쓰 박사는 오스미 요시노리 박사 연구팀에서 함께 연구한, 포유류 오토파지에 관한 최고 권위자다. 노벨상 수상 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오토파지는 한마디로 ‘세포 내부를 분해하고 재활용하는 세포 메커니즘’을 말한다. 세포 내부는 마치 사회와도 같다. 외부에서는 끝없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침입자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내부에서는 세포를 이루고 있는 소기관들이 일으키는 고장을 처리해야 한다. 그리고 이 침입자와 세포소기관의 고장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세포의 기능이 바로 오토파지이다. 이 오토파지가 활성화하면 수명이 연장된다. 또 백신의 효용을 높이거나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기능도 있을뿐더러 미용에도 좋다. 이 책은 세계적인 전문가가 오토파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오토파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들, 즉 간헐적 단식과 운동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최신의 지식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 책은 처음이다.”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세계적인 노학자의 내공과 위트가 돋보이는 과학교양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자 모든 매체에서는 수많은 정보들이 넘쳐났다. 그러나 정보의 바다에서 어떤 정보를 취사선택할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결국 개인의 몫이다. 그러려면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과학적 사고이며 이는 지식과 관계없이 누구나 갖출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우리 연구자들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자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금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그로 인해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에 대해 지나치게 말을 아껴온 게 아닐까요? 나도 젊었을 때는 그런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오로지 연구만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과학을 잘 모르면 어떤 일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힘든 시대가 되고 있지요.” 『바이오 사이언스 2025』는 세계적인 석학이 쓴 과학책이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방대한 세포과학의 세계를 이토록 쉽고 위트 넘치게 쓸 수 있다는 데에서 오히려 그의 깊은 내공과 노과학자로서 그의 진심이 느껴진다. 이 책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모든 현대인에게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적 사고법과 생명과학, 오토파지에 대한 필수 지식을 전해줄 것이다.…… 과학적 사고는 비단 과학자만을 위한 특수한 방식이 아니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말하며 누구나 할 수 있다. 과학적 사고를 하면 이 세상에 있는 가짜 과학이나 엉터리 수치에 넘어가지 않는다. 그뿐 아니라 내 앞에 펼쳐진 수많은 과학적 정보를 앞에 두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판단을 할 수 있다.아마 생명과학에 관한 지식 자체보다 과학적 사고가 우리의 삶에 더 강력한 무기가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세포에 관한 이야기도 더 빨리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 바이러스 전문가는 바이러스에 관해, 경제 전문가는 경제에 관해 정보를 제공할 뿐 전체적인 면을 보면서 말하지 않는다. 결국, 불확실한 상황일 때는 스스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럴 때 과학적 사고를 익혀두면 대단히 도움이 된다. …… …… 가설을 세우고 그 결과를 예상한다. 그리고 그것을 실험과 관찰을 통해 검증한다. 그 예상이 맞으면 가설의 확실성이 높아진다. 이것이 과학적 사고 기법 중 하나다. ……
언박싱
교보문고(단행본) / 이홍 (지은이) / 2020.07.17
16,000원 ⟶ 14,400원(10% off)

교보문고(단행본)소설,일반이홍 (지은이)
신선한 아이디어로 반짝이던 사람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새 뻔하고 상투적인 생각에 갇히고 만다. 이것은 경력이 쌓일수록 더 심해지는데,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이 막힌 사람이 리더가 되면 조직은 성장을 멈추고,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생각이 막히지 않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 경험에 갇힌 생각을 꺼내는 작업, 즉 ‘언박싱’을 해야 한다. 수많은 기업과 리더들의 멘토이자 경영 전문가 이홍 교수는 그 방법을 세종에게서 찾는다. 한글과 천문 과학 기기,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시계 일성정시의, 로켓의 시초가 되는 신기전 등 수많은 창조물들이 그의 창조성을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 창조물들은 세종이 혼자서 만든 게 아니었다. 자신과 신하들의 아이디어를 끌어올리고 통합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세종은 생각을 가두는 박스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아니다. 세종도 인간이었기에 생각 박스의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최고의 권력을 가진 왕이었기에 그 박스는 더 견고해질 가능성이 컸다. 신하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 시대 관료들은 성리학과 유교 경전에 갇혀 새로운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세종은 이를 바꾸어놓았다. 갇혀 있는 자신의 생각과 리더십을 언박싱해 신하들의 생각까지 열어준 것이다. 이 책은 세종의 언박싱 방법을 통해 현시대의 리더들이 자신과 조직원의 생각을 언박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리더가 어떻게 사고하는지에 따라 조직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어떤 현대 이론보다 앞서나갔던 세종의 창조적 생각법을 통해 갇혀 있는 생각을 언박싱하고 조직을 깨우는 리더로 성장하자.머리말 1부. 지금 언박싱하라 1장. 자기 생각에 갇힌 사람들 1. 생각을 제약하는 박스 2. 생각 위에서 생각하기 2장. 리더의 박스 사고 1. 리더의 박스 사고와 함정 2. 리더의 박스 사고가 불러오는 조직 현상 2부. 생각을 언박싱하라 3장. 생각 다양성 확보하기 1. 이질적 집단 만들기 2. 생각 열어주기 4장. 생각 섞어 전체 보기 1. 생각을 섞는 이유 2. 다름은 왜 틀림이 되었나 3. 다름이 옳음임을 안 세종 4. 세종의 방법①: 생각 집합 확장 5. 세종의 방법②: 검증 5장. 생각 증폭하고 통합하기 1. 찬성과 반대를 통한 정보 증폭 2. 세종의 방법: 견광지 3. 허조와 변계량의 견광과 세종의 지 4. 통합의 달인, 황희 6장. 생각 몰지 않기 1. 선택적 점화 2. 세종의 생각 몰지 않기 3. 리더의 분노와 선택적 점화 4. 리더의 분노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5. 세종의 분노 조절 7장. 생각의 목적 상위에 두기 1. 생각의 목적이 중요한 이유 2. 세종의 생각 목적 3. 리더의 생각 목적 3부. 리더십을 언박싱하라 8장. 의사결정 상황과 생각 위에서 생각하기 1. 의사결정 상황 2. 비즈니스에서의 의사결정 상황 3. 세종의 상황 판단 착오 9장. 인재를 보는 눈 1. 세종은 아랫사람을 어떻게 인식했을까? 2. 세종은 아랫사람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3. 세종의 인재관 10장. 리더 세종 다시 보기 1. 오나라 부차와 세종의 차이 2. 세종과 선조의 차이 3. 세종은 항상 생각 위에서 생각하는 데 집중했을까? 맺는말 주석경험에 갇힌 생각을 언박싱하라! 멈춰 있는 조직을 움직이는 리더의 생각법 신선한 아이디어로 반짝이던 사람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새 뻔하고 상투적인 생각에 갇히고 만다. 이것은 경력이 쌓일수록 더 심해지는데,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이 막힌 사람이 리더가 되면 조직은 성장을 멈추고,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생각이 막히지 않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 경험에 갇힌 생각을 꺼내는 작업, 즉 ‘언박싱’을 해야 한다. 수많은 기업과 리더들의 멘토이자 경영 전문가 이홍 교수는 그 방법을 세종에게서 찾는다. 한글과 천문 과학 기기,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시계 일성정시의, 로켓의 시초가 되는 신기전 등 수많은 창조물들이 그의 창조성을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 창조물들은 세종이 혼자서 만든 게 아니었다. 자신과 신하들의 아이디어를 끌어올리고 통합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세종은 생각을 가두는 박스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아니다. 세종도 인간이었기에 생각 박스의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최고의 권력을 가진 왕이었기에 그 박스는 더 견고해질 가능성이 컸다. 신하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 시대 관료들은 성리학과 유교 경전에 갇혀 새로운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세종은 이를 바꾸어놓았다. 갇혀 있는 자신의 생각과 리더십을 언박싱해 신하들의 생각까지 열어준 것이다. 이 책은 세종의 언박싱 방법을 통해 현시대의 리더들이 자신과 조직원의 생각을 언박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리더가 어떻게 사고하는지에 따라 조직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어떤 현대 이론보다 앞서나갔던 세종의 창조적 생각법을 통해 갇혀 있는 생각을 언박싱하고 조직을 깨우는 리더로 성장하자. 경험이 통하지 않는 변화와 혼돈의 시대, 리더의 생각법이 변하지 않으면 조직은 도태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급변하고 있다. 모든 기업과 조직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려 하고 있지만, 앞서가기는커녕 빠른 변화에 맞춰나가는 것조차 힘든 실정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경험한 적 없는 미래를 과거의 경험에 맞춰 생각하고 대비하려 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사과 박스 같은 것을 머리에 쓰고 그 속에서 생각한다. 박스의 정체는 자신의 경험이다. 사람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이유는 제한된 경험 속에서 일어나는 박스 사고 때문이다. 그렇다면 경력이 쌓이고 리더가 되면 그 생각 박스는 더 크고 유연해질까? 답은 ‘아니오’다. 대부분의 리더는 성공 경험을 가진 사람이다. 그들은 너무나도 자신 있게 자신의 성공 경험을 현재 혹은 미래에 적용하는 오류를 범한다. 문제를 둘러싼 환경 자체가 변한 상황에서 이런 결정은 실패로 이어진다. 또한 성공 경험이 있는 리더는 자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고 일에 대해 더 잘 안다고 착각하기 쉽다. 이러한 착각은 리더의 생각을 자기 경험 안에 한정시킨다. 문제는 리더가 이렇게 좁고 딱딱한 사고를 하면 조직원들도 함께 이 사고에 빠지게 되고 결국 조직이 도태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박스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생각의 ‘언박싱’이다. 불행히도 한국인은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완벽한 창조적 사고 모델이 존재했다. 바로 세종이다. 그는 박스 밖에서 생각하는 법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세종이 무엇을 발명했는지에만 주목했을 뿐, 그의 창조적 생각법 자체에는 주목하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세종이 보여준 리더의 생각법을 철저히 파헤치고, 이를 통해 현시대를 사는 리더들이 어떻게 창조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얻고자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여는 열쇠는 세종식 생각법에 있다 세종은 최고의 권력을 가진 왕이었음에도 자기중심성에 갇히지 않았다. 그는 주위의 생각이 유입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고 생각의 세계를 넓혔다. 생각의 세계를 열어두면 창조성이 증가한다. ‘생각 위에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입된 생각을 이용해 자신의 처음 생각이나 기존 시각을 되돌아보며 건전한 의심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바로 언박싱 방법의 핵심이다. 세종은 생각 위에서 생각하기를 활용하면 자기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창조적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것을 통해 그는 생각을 언박싱할 수 있었고, 이는 조선의 창조 절정 시대를 여는 동력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세종의 생각 위에서 생각하기 프로세스를 살펴봄으로써 리더가 자신과 조직의 갇힌 생각을 언박싱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수많은 책과 매체들이 미래를 조망하고 예측하고 있지만, 모든 조직과 사람들에 맞는 해결책을 일일이 제시해줄 수는 없다. 결국 우리는 새로운 해결책을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 현대의 어떤 창조 이론보다 뛰어난 세종의 생각법을 통해 생각을 가두는 박스에서 벗어나 다가올 미래에 한발 앞서 대비하는 리더로 거듭나자. 사람들은 자신만의 생각 박스 안에서 생각한다. 박스의 정체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이다. 이 경험이 매우 좁고 딱딱할 때 문제가 일어난다. 개인이 이런 사고에 빠지면 자신만 피해를 보니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리더가 이 사고에 갇히면 문제가 커진다. 자신은 물론이고 함께 일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리더가 좁고 딱딱한 사고를 하면 조직원들도 함께 이 사고에 빠지게 되는데, 이것을 ‘조직 사고의 석회화’라고 한다. 리더의 생각 박스 속에 조직원들의 생각을 가둠에 따라 이들의 생각도 좁고 단단하게 변하는 현상이다. 똑똑하고 유능한 리더들에게도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난다. 리더는 박스 사고에 왜 갇히게 될까? 왜 군사 작전을 토론하는 자리에 비전문가들이 참여했을까? 군사 전문가들이 경직된 사고에 빠지는 것을 경계했기 때문이다. 비록 비전문가들이 군사 작전의 이치와는 거리가 있는 말을 할지 모르지만 전문가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세종은 생각했다. 그는 이런 생각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말 뒤에 숨어 있는 가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다락원 뉴코스 일본어 Step 4
다락원 / 채성식 외 지음 / 2013.06.10
14,000원 ⟶ 12,6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채성식 외 지음
MK에디션 대예측 2025
매일경제신문사 / 매경이코노미 (엮은이) / 2024.11.15
22,000원 ⟶ 19,8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매경이코노미 (엮은이)
주식·부동산 투자전략, 기업 경영 계획 수립에 나침반이 될 국내 최고의 미래전략 지침서. 매경이코노미는 1992년부터 매년 《대예측-매경아웃룩》을 발간해왔다. 10만 매경이코노미 독자와 기업인, 학자, 취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국내 최고 권위 미래전략지침서로 자리 잡았다. 세계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2025년 과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이 책 《대예측 2025》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에서 올바른 투자전략, 경영 계획, 경제 전망의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Chapter 1 경제 확대경 •2025년 뉴트렌드: 제로 트렌드·텍스트힙 지속 지체·분열 사회 극복 과제도 •한국 경제: 트럼프 시대 ‘시계제로’ 들어간다 성장률·수출·물가 모두 ‘빨간불’ •트럼프 시대의 세계 경제: 美 소프트랜딩…中 불안한 희망 印 활황…3위 경제 대국 보인다 Chapter 2 2025 10大 이슈 •빅컷 이후 금리 향방: 베버리지 곡선 뚫어지게 보는 美 연준 美 2%p 더 내릴 수…韓도 소폭 인하 •2025년 서울 아파트값 고공행진 이어갈까?: 2024년 ‘데드 캣 바운스’였다 2025년엔 하락? NO, 우상향 •트럼프 시대 영향은?: 관세 장벽 전 세계 타격 칩스법·IRA 손볼 수도 •중국 경제: 냉온탕 오간 중국 경제 부양책 2라운드 기대만발 •K컬처 위기론 딛고 날아오를까: 예능 맛까지 알았다…‘넷플 천하’ 계속 탈OTT 전략에…‘패스트’ 新먹거리로 •쿠팡: ‘쿠이마롯’ 된 韓 유통 시장 2025년도 쿠팡 1위 질주? •巨野 시대 尹노믹스 어디로: 여소야대 정국 속 정치 혼란상 ‘심화’ 야당과 협치 실종 ‘시행령 국정’ 지속 •AI 버블론 진실은: ‘곧 겨울 닥친다’…STOP or GO? 2025년엔 HBM 공급 과잉 없다 •경기 침체 그림자 얼마나 드리울까: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에 침체된 내수 경기 •국장·미장 대세 상승의 갈림길: S&P500에 못 미치는 ‘코스피 수익률’ 경기 지표보다 정치·외교적 상황 중요 Chapter 3 지표로 보는 한국 경제 •소비: 민간 소비 회복세 탔지만 가계부채·부동산은 변수 •물가: 금리 인하 시작 ‘피벗의 시대’ ‘디스인플레이션’ 함정 피해야 •투자: 기업 투자 둘러싼 환경 여전히 ‘혹독’ 건설 수주 증가세는 긍정적 요인 •국내 금리: 기준금리 2.5%가 마지노선 시장금리 연말께 하향 안정세 •원화 환율: 1200원대가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 대내외 여건 따라 변동성은 높을 듯 •국제수지: 반도체 호조에 상품수지 ‘好好’ 여행수지 ‘적자’·운송수지 ‘찔끔 흑자’ •고용: 고용률 느리지만 지속 취업자 1년간 16만명 증가 예측 •노사 관계: 정권 후반 무리한 강경책보단 현상 유지·관리에 집중할 것 •가계부채·재정수지: 눈덩이 가계부채…부동산에 달려 재정은 경기 불확실성에 ‘딜레마’ •지역 경제: 산업 호황…인천·경기·경남 ‘맑음’ 수출 역성장…대구·전남·울산 ‘흐림’ •글로벌 교역(FTA): 아프리카·중남미 신흥국 FTA 확대 경제 협력 위주 EPA도 동시에 추진 Chapter 4 세계 경제 어디로 •국제 환율: 급격한 달러 약세 없을 것 日·中 조용한 약달러 지속 •국제금리: 美 금리 3.25%까지 낮출 수도 中, 경기 부양 효과 따라 결정 •미국: 성장세 둔화에도 경기 회복력 유지 급격한 침체 가능성도 배제 못해 •중국: 美·EU 압박 속 기술 자립 ‘총력’ 21.3% 청년 실업률 해소가 관건 •일본: 디플레이션 탈출…경제 회복 가시화 고임금·AI 혁신 속 1% 성장 가시권 •유럽연합: “고물가 이젠 안녕~” 유럽 경제 회복세 일부 국가 3% 성장률…독일은 ‘글쎄’ •인도: 모디 3.0 출범으로 ‘고성장 굳히기’ 2024년 7%대, 2025년 6%대 성장 •브라질: 자연재해보다 글로벌 경기 침체 성장 모멘텀 상실 힘든 한 해 예상 •러시아·동유럽: 2024년까진 잘 버텼지만… 전쟁 후유증 이제부터 본격화 •동남아시아: 해외투자·관광객 급증에 ‘방긋’ 트럼프 당선 시 수출 타격 ‘변수’ •중동·중앙아시아: 전쟁 여파 속 성장 희비 교차 ‘중동’ 협력 확대하며 활로 모색 ‘중앙亞’ •중남미: 아르헨티나 2년 연속 역성장 쇼크 물가 안정·美 니어쇼어링은 ‘호재’ •오세아니아: 2024년 잊어라…회복세 ‘호주’ 0%대 성장 탈출하는 ‘뉴질랜드’ •아프리카: 팬데믹 전 수준까지 경제 회복 나이지리아·남아공 개혁 주효 Chapter 5 원자재 가격 •원유: 소유는 줄고 공급은 늘어난다 ‘어게인, 저유가 시대’ 기대 •농산물: 2025 곡물 시장 키워드 ‘웨더 마켓’ 라니냐로 남미發 수급 불균형 우려 •금: 움츠러들었던 금이 피어난다 차별 자산의 시대는 오는가 •철강: 중국발 공급 과잉 속 가격 하락 ‘지속’ 수요 늘어도 가격 상승엔 ‘역부족’ •비철금속: 美 관세·中 수요 회복이 ‘가격 변수’ 구리·아연 공급난…니켈 인기는 ‘뚝’ •희유금속: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값싼 리튬’ 뉴노멀 시대로 Chapter 6 자산 시장 어떻게 되나 1. 주식 시장 ① 빅컷 시대, 코스피 주도주: 밸류업·이익 성장 종목 잡아라 삼성전자, 빠질 만큼 빠졌다 ② 나스닥 M7: 빅테크 ‘세큘러 사이클’ 초입 AI 거품론 기우…7~8년 강세 ③ 빅컷 시대에 주목받는 ETF: 제약·바이오·인프라 테마 뜬다 IHE·PPH·SMH·SOXX 주목 ④ 2025년 IPO 대어의 귀환: SK에코플랜트·LG CNS·CJ올리브영 조 단위 기업 ‘스타트 라인’에 섰다 ⑤ 가상자산: 금투세·밈 코인·가상자산법…2025년 코인 시장 ‘5대 이슈’ 2. 부동산 시장 ① 재건축: 강남 재건축 청약 열풍은 계속된다 사업 초기 재건축 단지 노려볼 만 ② 재개발: 용적률 등 규제 완화로 사업성 UP ‘노른자’ 성수전략정비구역 눈길 ③ 신도시: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눈길 GTX 수혜지 분양 시장 활기 띨 듯 ④ 전세: 주택 공급 감소에 전세 수요 꾸준 수도권 전세 가격 4~5% 오를 듯 ⑤ 수익형 부동산: ‘금리 인하 효과’ 약하고 느린 회복세 상가 주춤, 오피스텔·꼬마빌딩 인기 권말부록: 어디에 투자할까 1. 주식 ① IT·전자통신: 스마트폰·PC…AI 대거 적용 국내 부품 업체 기회 온다 ② 금융: 안정적 실적·적극적 주주환원 다 챙겨야 금리 인하기에는 증권사 실적 개선 ③ 화학·정유·에너지: 사이클 회복 국면 진입하는 석유화학 석유제품 시장은 빠듯한 수급 지속 ④ 자동차·운송: 가격 하락에…‘자동차’ 수익성 먹구름 호실적에도 저평가…‘운송株’ 주목 ⑤ 건설·중공업: 정비사업 활성화에 미소 짓는 ‘건설’ 高價 수주로 슈퍼 사이클 맞은 ‘조선’ ⑥ 교육·문화: 기숙학원 실적 반영 ‘디지털대성’ 톱픽 엔터·게임 2025년 본격 반등 예고 ⑦ 소비재: 고소득층도 소비 양극화·객단가 하락 담배·라면·편의점 UP, 백화점도 가성비 ⑧ 제약·바이오: 속 썩이던 바이오…이젠 날아오를 시간 호재 수두룩 ‘의료 AI’…수익화 주목 ⑨ 중소형주: 테크주·바이오 기대만발 HBM·유리 기판株 주목을 2. 부동산 ① 아파트: 무순위·분상제 단지 청약 주목 압구정·대치·여의도 재건축도 ② 상가: 공실 ‘뚝’ K뷰티에 날아오른 명동 가디·시청·충무로 외식 상권 강세 ③ 업무용 부동산: 임대료 내느니 사옥 구입…가격 상승 공급 적은 서울·분당 수익률 높아져 ④ 토지: ‘반도체 힘’ 땅값 상승 1위 용인 처인구 강남권 GB 해제, 제주 동서 분리 촉각 ⑤ 경매: 넘쳐나는 경매 물건, 선택지 넓어진다 근린시설·재건축 아파트 경매 노릴 만‘슈퍼 트럼프’로 시작하는 2025년 흑백 더 선명한 트럼프노믹스 2.0을 대예측으로 전망하고 준비하라 주식·부동산 투자전략, 기업 경영 계획 수립에 나침반이 될 국내 최고의 미래전략 지침서 매경이코노미는 1992년부터 매년 《대예측-매경아웃룩》을 발간해왔다. 10만 매경이코노미 독자와 기업인, 학자, 취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국내 최고 권위 미래전략지침서로 자리 잡았다. 세계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2025년 과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이 책 《대예측 2025》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에서 올바른 투자전략, 경영 계획, 경제 전망의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25년 10大 이슈를 분석한다 1. 빅컷 이후 금리의 향방은? 2. 서울 아파트값 고공행진 이어갈까? 2. 트럼프노믹스 시즌2 영향은? 4. 중국 경제 부양책 2라운드는? 3. K컬처 위기론 딛고 날아오를까? 6. 쿠팡 여전히 1위 질주? 4. 거대 여당 시대 윤석열노믹스 어디로? 8. AI 버블론 진실은? 5. 경기 침체 그림자 얼마나 드리울까? 10. 국장·미장 대세 상승의 갈림길은? 올해는 모든 것 반전되는 피벗(pivot)의 해 2025년 슈퍼 트럼프 시대의 경제 대예측 다시 트럼프다. 이번엔 더 강해진 ‘슈퍼 트럼프’다.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결과는 전 세계에 거대한 질문을 던졌다. 더욱 강력해진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우며 트럼프는 글로벌 경제와 정치 지형을 재편할 태세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은 그의 정책에 맞춰 새로운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숙제에 직면해 있다. 개인들도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생존 전략을 세워야 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2025년을 ‘혼돈의 해’로 전망하는 이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과거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전 세계에 한 차례 영향을 미친 바 있기에, 이번에는 예측과 대응이 더 쉬울 수 있다는 점도 있다. 과거 트럼프는 X(구 트위터)에서 한마디로 글로벌 경제를 흔들었고, ‘트럼프텐트럼’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경제적 충격을 안겼다. 이번에는 더 큰 파급력을 가진 트럼프의 등장이 우려되지만, 반대로 이를 복기하고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더 강해진 트럼프와 미국 경제의 변화 트럼프의 재등장으로 ‘초강력 MAGA(Make America Great Again)’의 시대가 다시 도래했다. 그의 정책 기조 하에 미국 경제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안정적이고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 지출이 유지되고 있어 비교적 강한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예측보다 상향 조정됐다. 이는 미국의 강력한 금융시장과 ‘빅테크’ 기업들의 혁신, 자유로운 정치 체제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다. 미국은 여전히 전 세계 자본과 인재를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힘이 트럼프의 리더십 아래에서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IMF는 미국의 높은 재정 적자와 부채 증가 문제가 장기적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의 정책 기조는 미국 내수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무역에서의 미국의 지위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는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글로벌 무역 질서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내세우는 트럼프의 강력한 압박은 세계 각국, 특히 중국과의 무역 마찰을 예고한다. 지나친 보호주의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증폭되고 있으며, 트럼프가 내세운 강경한 외교 정책과 무역 규제는 국제무역 질서를 흔들어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리스크 요인을 만들 수 있다. 중국과 유럽에게는 도전의 시기 반면 중국은 트럼프의 등장이 더욱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미 경제 성장 둔화와 내부적인 불안정성을 겪고 있는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더 큰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시진핑 체제 하에서 중국은 경제적 불투명성과 불안정한 시장 지표 발표로 인해 불신을 받고 있다. 청년 실업률 문제와 같은 주요 지표는 공개되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중국 정부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통해 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있지만, 시장의 기대감은 크지 않다. 부동산 시장의 부실과 높은 부채 문제는 중국 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더 큰 위기가 닥칠 수 있다. 트럼프의 대중 강경 기조는 중국 경제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고 보여진다. 관세 인상과 기술 제한 등의 정책은 중국의 수출 의존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중국의 입지를 약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유럽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IMF는 유럽의 2025년 경제성장률을 1.2%로 전망하며, 미국과의 격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았다. 유럽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우위를 강화하는 트럼프의 정책은 유럽에도 큰 도전 과제가 될 것이다. 한국 경제의 과제와 전망 한국은 이러한 글로벌 경제 변화 속에서 큰 과제를 안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깊어질수록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2025년에 2.1% 수준으로 전망되며, 이는 한국의 잠재성장률에 가까운 수치다. 반도체 수출 회복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트럼프의 무역정책은 한국과의 교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 경제는 저성장과 고령화, 강성노조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 한국은 글로벌 경제의 흐름 속에서 적절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기업들은 현금 유동성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여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 개인들도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재테크 전략을 세우고 시장의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의 사례를 복기하면서 변동성을 줄이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2025년은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응력이 필요하다. 트럼프의 재등장은 전 세계 경제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각국은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개인과 기업 모두가 신중한 전략과 계획을 통해 경제 변화에 맞서야 할 때다.2024년 초부터 시작된 ‘텍스트힙’ 열풍이 2025년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텍스트힙이란 글자(text)와 세련됐다는 뜻의 영단어 힙(hip)의 합성어. 말 그대로 글을 읽는 행위 자체에서 ‘멋짐’을 느끼는 것이다. 영국, 미국의 10대 사이에서 퍼지던 ‘텍스트힙’ 현상은 2024년 본격적으로 국내에 상륙했다.지루하고 따분하다는 인식이 강했던 독서가 ‘남과 다른 나만의 독특한 취향’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1020세대를 중심으로 문학 작품을 찾는 이가 증가했다.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은 텍스트힙 열기에 기름을 부었다. 1020세대는 물론 30~60대까지 서점을 찾게 만들었다. 출판 업계에서는 적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는 노벨문학상 효과가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_경제 확대경: 2025 뉴트렌드 중에서 물론 특정 산업군 외 한국 거시 관점에서 봐도 ‘트럼프노믹스 시즌2’는 큰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약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많다. 오건영 신한은행 WM팀장은 “트럼프 2기에서는 1기 대비보다 강한 미국 중심주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나 홀로 성장’이 심화되면서 달러 강세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며 “미국의 재정 지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시장금리가 기존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바, 성장 모멘텀이 약한 한국은 쉽사리 기준금리를 내리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도 “미국의 성장세가 꺾여야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전 세계 중앙은행이 동참할 수 있는데 강달러 상황이 계속될 여지 때문에 미국 외 국가에서는 쉽게 돈이 풀리지 못할 수 있다”며 “이는 한국은 물론 미국 외 국가의 내수 부진, 경기 침체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_2025년 10대 이슈: 트럼프노믹스 시즌 2 영향은 중에서 결국 투자 부문 활성화를 위해서는 첨단 산업 고부가가치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판단이다. 최근 반도체 산업은 초저전력, 고효율 메모리 등 AI 메모리 기술력이 강조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HBM(High Bandwidth Memory)과 AI 전용 반도체 솔루션 PIM(Processing-In-Memory)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영역이 각광받는다. 국내 기업이 이 부문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고무적이다. 첨단기술 독점 강화와 국가 간 기술력 차이,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망 대립 등 파고 속에서 국내외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세제 지원, 보조금 도입, 규제 완화 등으로 투자 생태계 강화에 힘써야 할 때다._지표로 보는 한국 경제: 투자 중에서
라떼아트, 행복을 그리는 시간
아마디아 / 엄폴 지음 / 2017.11.27
15,000

아마디아건강,요리엄폴 지음
한국 최초로 WLAC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 챔피언인 된 ‘엄폴’의 첫 책. 챔피언이 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이들과 각국을 여행하며 교류한 해외 바리스타를 통해, 커피를 한다는 것이 바리스타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하는지 들려준다. 추출, 로스팅, 밀크스팀, 트레이닝 방법 등 훌륭한 라떼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개하며, 롤 모델을 구축해 어떻게 훈련할 것인지, 섬세한 결을 위해 우유거품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에피소드를 통해 독자에게 들려준다.라떼아트만 최고인 줄 알았지만 글맛은 더 깊은 ‘엄폴’의 첫 책. 커피잔 잠시 내려놓고 연필로 밑줄 그어가며 보아야 할 이야기. 그래프와 도표 없이도 경험으로 차곡차곡 쌓은 흥미진진 커피론. 잘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커피에 빠져 카페를 창업한 청년. 입소문의 기쁨도 잠시, 확장한 매장은 문을 닫아 전국을 떠돌아야 했지만 6년의 도전 끝에 국가대표가 되어 마침내 국내 최초로 라떼아트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스타 커피아티스트가 되었지만 그는 용품을 제작하고, 연구소를 만들며 꿈꾸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WLAC) 우승을 차지해 스타 커피인으로 자리매김한 바리스타 엄폴. 그가 자신이 추구하는 커피와 꿈을 좇아 도전한 여정과 아름다운 라떼아트를 위한 그만의 노하우를 공개한 (아마디아刊)을 출간했다. 2017 도쿄 커피 페스트, 2017 밀라노 라떼아트 챔피언십까지 우승, 권위있는 세 개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한 바리스타 엄폴은 자타가 인정하는 라떼아트 최강자다. 하지만 월드 챔피언이 되기까지 수많은 좌절이 있었고 번민의 시간이 있었다. 책은 비록 느리지만 목적지를 향해 멈추지 않은 그의 일상을 통해 꿈을 꾼다는 것의 소중한 의미를 일깨워 준다. 그리고 챔피언이 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이들과 각국을 여행하며 교류한 해외 바리스타를 통해, 커피를 한다는 것이 바리스타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하는지 들려준다. 아울러 추출, 로스팅, 밀크스팀, 트레이닝 방법 등 훌륭한 라떼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개한다. 그는 수없는 반복과 탐구로 자신만의 방대한 데이터를 구축했지만 사람들에게는 그래프와 수치보다는 퍼포먼스로 접근하고 다가간다. 그리고 세팅을 위한 숫자에 연연하기보다 커피콩과 사람과의 대화에 더 귀 기울일 것을 주문한다. 롤 모델을 구축해 어떻게 훈련할 것인지, 섬세한 결을 위해 우유거품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에피소드를 통해 독자에게 들려준다. 자신이 사랑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의 시연과정과 핵심 포인트 소개는 보너스다. 이밖에도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과 그림, 당당하고 치밀하게 준비 중인 비즈니스, 그리고 태국에 세워지고 있는 엄폴 커피연구소 이야기를 통해 바리스타를 넘어 21세기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나다운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조언하고 있다. 프로 라떼아티스트를 꿈꾸는 사람은 물론 커피업계 종사하는 바리스타, 커피 한 잔으로 자신의 꿈을 좇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정주행해야 할 책이다. 나는 눈을 휘둥그레 뜨고 잠시 10초 동안 정지화면처럼 멈춰 서 있었다. 세상을 두루 다니며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 챔피언이 되었구나 하는 깨달음이 느껴졌다. 잠시 후 나의 이름이 불려졌다. 많은 외국 바리스타 친구들이 내게 해준 말은 “Congratulations”가 아니라 “You deserve it”이었다. “넌 그럴 자격이 있어”라며 모두들 내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해주었다. 그 말이 참 좋았다. 나는 내가 남들보다 항상 느리게 배운다는 것을 안다. 세계대회 참가에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가장 먼저 세계챔피언이라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동안의 많은 좌절들도 나를 멈추게 만들지는 못했다. 오히려 나의 간절함을 확인하는, 내가 커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주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고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도구가 되어 주었다.
꼭꼭 씹어 먹는 구약 3
바이블하우스 / 차영회 지음 / 2011.07.28
7,900

바이블하우스소설,일반차영회 지음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성경 시리즈 제3권은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이야기를 소개한다. 재미있게 성경을 공부하며 성경 속에 숨겨진 진리를 발견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성경 교재이다. 열린 질문과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주며, 그림 그리기와 성경 본문의 상황에 아이들이 자신을 대입하여 자연스럽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하였다. 꼭꼭 씹어 먹는 성경시리즈 발행 계획 성경 시리즈를 내면서 내용 구성 예 [신명기] 1과 광야에서 설교하는 모세 2과 순종하며 섬기라! 3과 온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4과 우상 숭배를 하지 말라 5과 언약을 지켜라! 6과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죽음 [여호수아] 7과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 8과 정탐꾼과 기생 라합 9과 요단강이 갈라지다 10과 함성소리에 무너진 여리고 성 11과 아간의 처형 12과 태양아 멈춰라 13과 정복을 끝내다 14과 땅을 나누다 [사사기] 15과 하나님을 배반하는 백성들 16과 드보라와 바락의 승리 17과 하나님을 시험한 기드온 18과 기드온과 3백 명의 용사 19과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된 아비멜렉 20과 삼손이 태어나다 21과 삼손과 기생 들릴라 22과 죽음으로 원수 갚은 삼손 23과 미가의 신상 [룻기] 24과 시어머니를 따라온 룻 25과 이삭을 줍는 룻 26과 보아스와 결혼한 룻 정리해봐요 더 알아볼까요? 만화로 보는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성경암송카드 26매 제목으로 정리하는 구약3 수료증
무기여 잘 있거라·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종합출판범우 /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김병철 (옮긴이) / 2021.06.22
10,000원 ⟶ 9,000원(10% off)

종합출판범우소설,일반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김병철 (옮긴이)
미국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로 잘 알려진 헤밍웨이의 스테디셀러 두 작품을 담은 책이다. '무기여 잘 있거라'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 전선에 의용군으로 종군한 군의관 프레데릭 헨리와 영국인 지원 간호원 캐더린 바클리와의 열렬한 사랑이, 헤밍웨이 특유의 비정하고 허무주의적인 색채로 그려진 작품이다. 전쟁 속에 피어난 사랑을 비극적으로 종결지음으로써 작가는 더욱 강렬한 감동적 이미지를 독자들에게 안겨주고 있다.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는 제1차 세계대전 때의 상처로 성불구과 된 제이크를 중심으로 엮어지는, 로스트 제너레이션의 풍속도(風俗圖). 파리와 스페인을 무대로 허무와 환멸과 절망과 방황과 퇴폐가 전편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전쟁에 환멸을 느낀 전후 사람들의 정신적 풍토에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6 무기여 잘 있거라 · 9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 313 □ 작품론① 543 □ 연 보 574미국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로 잘 알려진 헤밍웨이의 스테디셀러 두 작품 무기여 잘 있거라 제1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 전선에 의용군으로 종군한 군의관 프레데릭 헨리와 영국인 지원 간호원 캐더린 바클리와의 열렬한 사랑이, 헤밍웨이 특유의 비정하고 허무주의적인 색채로 그려진 작품이다. 전쟁 속에 피어난 사랑을 비극적으로 종결지음으로써 작가는 더욱 강렬한 감동적 이미지를 독자들에게 안겨주고 있다.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이 한 편으로 헤밍웨이는 일약 저명 작가가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때의 상처로 성불구과 된 제이크를 중심으로 엮어지는, 로스트 제너레이션의 풍속도(風俗圖). 파리와 스페인을 무대로 허무와 환멸과 절망과 방황과 퇴폐가 전편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전쟁에 환멸을 느낀 전후 사람들의 정신적 풍토에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작품론 :〈무기여 잘 있거라〉에 관하여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에 관하여 김병철(영문학 박사) 옮김|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20세기 초반 미국의 가장 위대한 작가 헤밍웨이, 그가 파리를 거점으로 작가 활동을 전개한 1920년대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후 세대들이 전쟁으로 인한 환멸과 허무에 허덕이던 시대였다. 전후 세대, 즉 로스트 제너레이션의 대변자 헤밍웨이의 최초의 장면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1926)와 3년 후의 장편 《무기여 잘 있거라》(1929)는 바로 이러한 시대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다시 말해서 로스트 제너레이션에 속하는 작가, 예술가 등의 생활을 소설화한 것이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이며, 그것이 사상작으로 심화된 것이 《무기여 잘 있거라》라고 할 수 있다. 파리와 팜플로나를 무대로, 전쟁에서 상처 입은 사람들의 메마른 허무감을 깔끔하게 그려낸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는, 제1차 세계대전 때의 상처로 성 불구자가 된 제이크 번즈가 이야기하는 1인칭 소설이다. 이렇게 헤밍웨이는 이 작품에 육체적 결함을 지닌 제이크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육체적인 불모를 정신적인 불모의 상징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제이크의 상대가 되는 인물 브레트 애쉴리도 심신 양면에 전상을 입은 인물이라는 데는 제이크와 다를 바 없으며, 시대적인 허무주의가 그녀에게 비교적 잘 구현되고 있다. 그들은 열렬히 사랑하면서도 서로 완전히 소유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이 연인들은 정신적인 정착지를 찾지 못해 제이크는 술로 자기의 괴로움을 잊으려 하고, 브레트에게는 낭비형의 마이크라는 약혼자가 있지만 그녀는 성적인 초조함에서 이 남자 저 남자를 전전하며 무질서하게 애정 없는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는 유태인이란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로버트 콘도 끼어 있다. 전반은 파리, 후반은 스페인의 팜플로나를 무대로 전개되는 이 작품에서는 허무 이외에 권태와 감각적 도피 그리고 퇴폐가 주제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제이크와 브레트의 사랑은 영원히 맺지 못할 허무주의적인 사랑으로 끝나고 만다. 전후 세대를 대표하는 주인공들은 전쟁이 가져다준 절망과 환멸을 현재의 감각적 도취로 잊어버리려 애쓰지만 파리의 환락가도, 스페인 투우장의 열기도, 폭음과 자유분방한 성생활도 그들로 하여금 권태와 불안에서 벗어나게 해주지는 못한다. 즉 그들의 방황은 정신적 안주지를 찾아 헤매는 방황이었으나 끝내 황무지의 퇴폐 속에서 맴돌 뿐이었다. 반전(反戰) 사상을 내포한 허무주의에 바탕을 《무기여 잘 있거라》 역시 이탈리아 전선에 참가하고 있는 미국인 중위 프레데릭 헨리에 의해서 이야기되는 1인칭 소설이다. 영국 출신의 인정 많은 간호부 캐더린 바클리와 헨리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사랑은, 헨리가 전선에서 부상을 입어 후송된 밀라노 병원에서의 재회를 계기로 심각한 사랑의 심연에 빠지게 된다. 그리하여 헨리는 캐더린과의 낭만적인, 새로운 삶을 위해 전쟁 사회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전선을 이탈하여 ‘단독 강화’를 맺게 된다. 그러나 운명은 그들을 용서치 않아 인생의 허무함을 헨리의 가슴 가득히 안겨준 채 캐더린은 죽고 만다. 이 작품은 극한 상황에서의 순애(純愛)와 그 결말이 허무함으로 고전적 비극의 긴 여운을 남기게 하는 걸작으로서,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에서 표현된 헛된 애정과 허무감을 전쟁 자체와 연결시켜 전후 세대들이 전쟁의 가혹한 체험을 통해 종래에 믿었던 모든 가치관을 어떻게 잃어버렸는가를, 즉 그들이 쳐버리지 못하는 환멸의 역사적 연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 전후 세대의 절망과 허무 그리고 헤밍웨이의 허무주의적 사상이 잘 나타나 있는 이 두 작품은 삶과 죽음, 격정적인 사랑 등 인간의 근원적이고도 참된 모습이 투영된 드라마라 할 수 있다.
늘 숫자에서 막히는 직장인을 위한 실전 회계상식
아틀라스북스 / 채수윤 (지은이) / 2022.04.26
18,000원 ⟶ 16,200원(10% off)

아틀라스북스소설,일반채수윤 (지은이)
회계의 기초부터 사업성평가와 기업가치평가에 이르는 회계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단계적, 체계적으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직장인들이 회계력을 높여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회계의 개념을 겉 핥기 식으로 익히는 것이 아닌, 실제 기획이나 영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관리자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회계 및 자금 관련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회계나 재무관리와 연관된 사회적 이슈 등을 칼럼 등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내용을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재무분석 작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엑셀 기능 사용법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 회계만 제대로 알아도 회사 내부 운영 개선이나 부서 간 협의, 주요 의사결정 등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프롤로그_ 이 책의 범위와 기본구조는 이렇습니다 1장 회계의 기초 개념부터 알아보자 01 자산·부채·자본 : 우리 기업은 무엇을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부채와 자본은 자산의 꼬리표 / 기업의 성장이 가장 간절한 사람은? [회계상식 플러스+] 적정부채비율이란? 02 수익·비용·이익 : 우리 기업은 사업을 통해 돈을 얼마나 벌었을까? 기업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column] 사업의 목적은? 03 비용·원가 : 이 사업을 하면 정말 돈을 벌 수 있을까? 비용과 원가의 관계는? / 왜 비용에서 원가를 찾아내야 할까? [column] 메모리반도체업계의 치킨게임 2장 거래는 언제 어떻게 기록할까? 01 차변과 대변 : 복식부기와 금전출납부의 차이는? 차변과 대변은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관계다? / 거래는 자산, 비용, 부채, 수익 4요소의 결합 / 재무제표에 당기순이익(순손실)이 나타나는 원리 02 수익과 비용의 인식 : 수익과 비용은 언제 얼마큼 기록해야 할까? 발생주의 / 수익·비용 대응의 원칙 / 계속기업의 원칙 03 분개 : 실제로 거래를 기록해보자! 거래는 결국 자산이 늘었는지 줄었는지를 표시하는 것 / 실전! 거래기록 분개해보기 / 실전! 거래기록 결산해보기 / 분개를 하면 거래의 실체가 보인다 04 재무제표 : 거래는 어떻게 재무제표로 만들어질까? 4가지 재무제표의 작성흐름 [회계상식 플러스+] 기업의 재무제표를 찾아보는 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다양한 회계기준 비교 :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 IFRS, K-IFRS, 중소기업회계기준 3장 재무상태표에서는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 01 재무상태표 : 재무상태표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02 당좌자산 : 기업에 현금이 많으면 좋은 걸까? 당좌자산의 종류 / 당좌자산에서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내용은? 03 재고자산 : 기업에 재고가 많이 쌓이면 뭐가 나쁠까? 재고자산은 핵심 자산이자 위험요소 04 투자자산 : 장기투자로 생긴 수익은 어떻게 인식할까? 원가법과 지분법 [회계상식 플러스+] 투자자산과 기업가치 05 유형자산 : 재무상태표상의 부동산가치는 믿을 수 있을까? 정액법 vs. 정률법 / 유형자산 가치변동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06 무형자산 : 형태도 없는데 왜 자산이지?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하는 이유6 / 연구개발비를 둘러싼 회계처리 논란 / 영업권을 재무상태표에 기록할 수 있는 기준은? / 영업권 회계처리방식에 대한 2가지 기준 [회계상식 플러스+] 셀트리온 사례로 본 제약업체 개발비 이슈 [column] M&A의 성공조건 07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 : 우리 기업의 빚은 갚을 만한 수준일까? 유동부채 / 비유동부채 / 유동성 장기부채 [column] 신용평가와 신용등급 08 퇴직급여충당부채 : 왜 직원의 퇴직금이 부채가 되는 걸까? 퇴직급여충당부채를 회계처리해야 하는 이유 / 퇴직급여충당부채를 회계처리하는 방법 / 그 밖의 충당금의 처리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손상차손에 따른 유통업계의 3중고 4장 손익계산서에서는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 01 매출원가·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 이것만 봐도 기업의 업종을 알 수 있다? 손익계산서의 주요 내용 / 판관비 비중을 보면 기업이 보인다 02 영업이익과 EBIT : 경영계획에 반영되는 이익개념은 따로 있다 기업경영에서의 EBIT의 의미 03 OPEX·CAPEX : 지출도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다? OPEX와 CAPEX의 개념 / 지출성격 판단의 일관성이 필요 [column]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비용절감 노하우 04 실적비교 : 기업 간 손익비교는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기업 간 실적비교를 어렵게 하는 항목들 [회계상식 플러스+] 영문 재무제표를 읽어보자4 [회계상식 플러스+] 재무회계와 세무회계의 차이 5장 왜 원가분석이 필요할까? 01 제조원가명세서 : 원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제조과정과 원가와의 상관관계 / 제조원가명세서의 기본구조 [column]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 02 원가의 구분 : 원가를 구분하기 애매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가배부가 중요한 이유 / 원가배부의 2가지 기준 [회계상식 플러스+] ABC회계 03 차이분석 : 사업에서 예상보다 돈을 못 번 이유가 뭘까? 실무적으로 차이분석이 어려운 이유 / 차이분석이 필요한 이유 / 제조 측면에서의 차이분석 / 판매 측면에서의 차이분석 [column] 제조원가를 절감하는 방법 04 손익분기점분석 : 적자사업을 계속해도 되는 걸까?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방법 / 한계이익으로 사업계속성을 판단하는 방법 / 손익분기점을 찾기 어려운 이유 / 매몰원가로 사업의 존속을 판단하는 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엑셀을 활용한 손익분기점분석 [column] 엑셀로 스크롤 막대 만들기 6장 왜 꼭 현금흐름표까지 살펴봐야 할까? 01 현금흐름표 : 현금흐름표에서는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 현금의 유입과 유출경로를 파악 02 운전자본 : 사업을 하다보면 잠기는 돈이 있다? 간접법과 직접법에 의한 운전자본분석 / 운전자본이 중요한 이유 03 EBITDA : 현금흐름표 없이 사업건전성 비교가 가능하다? 04 프리 캐시 플로우 : 이익이 실제 기업이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라고? 프리 캐시 플로우가 중요한 이유 [회계상식 플러스+] 분식회계 [column] CASH IS KING : 회계와 재무관리의 결정적 차이 7장 이 사업은 정말 우리가 할 만한 것일까? 01 사업성평가 : 정말 시장에 뛰어들 만한 사업일까? 잠재시장규모 추정 02 가격결정과 매출추정 : 사업을 하면 돈이 매년 얼마나 들어올까? 수요와 원가를 고려한 가격과 예상 판매수량의 결정 / 예상 판매수량에 따른 비용 및 투자규모 산정 / 사업상 현금흐름 계산 03 현금의 시간가치 : 미래에 들어오는 돈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할까? [회계상식 플러스+]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04 NPV·IRR : 할 만한 사업인지 아닌지는 무엇으로 판단할까? 사업성평가를 위한 2가지 기준 [회계상식 플러스+] NPV vs. IRR 05 시나리오분석·민감도분석 : 사업에 따른 위험을 미리 알 수 있을까? 사업성평가의 궁극적 목적 [회계상식 플러스+] 엑셀을 활용한 시나리오분석과 민감도분석 8장 우리 기업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01 기업가치 : 기업가치는 무엇으로 평가할까? 프리 캐시 플로우(FCF)가 기업성과 기준이 되는 이유 /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산정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법)상 기업가치평가 방법 02 상대가치법 :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상대가치에 활용되는 주요 지표 / 상대가치지표의 바람직한 활용방법 03 주식평가모형·경제적 부가가치(EVA) : 어떻게 해야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을까? 배당과 성장을 고려한 주식평가모형 / EVA(경제적 부가가치) / 기업가치(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 [column] 글로벌기업의 기업가치 [column] 삼성전자와 애플의 사업 포트폴리오 9장 우리 기업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01 연결재무제표 : 우리 기업의 상황을 제대로 알려면? [column] 해외 자회사 관리 02 재무분석 : 우리가 경쟁기업보다 잘하고 있을까? 재무분석에 가장 유용한 지표들 / 한국은행 기영경영분석 자료 활용법 에필로그_ 이 책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것회계를 모르는 직장인을 사업성평가까지 도전하게 해주는 책! 비회계분야 실무자들은 평소 회계나 재무관리가 자신과는 관계없는 분야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당장 회의자료나 기획자료를 만들더라도 회계 관련 정보는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마련이죠. 특히 사업과 관련한 분석이나 신사업계획에 대한 자료에는 이런 정보가 빠질 수 없습니다. 의사결정권자 입장에서 ‘숫자’가 빠진 자료 자체를 신뢰할 수 없을 테니까요. 이렇듯 직장인에게는 숫자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자 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골칫덩어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계와 재무관리에 대한 개념만 이해하면 그 골칫덩어리가 성과를 인정받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로 바뀔 수 있습니다. 숫자가 탄탄한 자료는 그만큼 더 큰 신뢰와 설득력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이 책은 회계의 기초부터 사업성평가와 기업가치평가에 이르는 회계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단계적, 체계적으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직장인들이 회계력을 높여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회계의 개념을 겉 핥기 식으로 익히는 것이 아닌, 실제 기획이나 영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관리자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회계 및 자금 관련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회계나 재무관리와 연관된 사회적 이슈 등을 칼럼 등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내용을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재무분석 작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엑셀 기능 사용법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회계만 제대로 알아도 회사 내부 운영 개선이나 부서 간 협의, 주요 의사결정 등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재무제표의 최종 결과치가 아니라 기업의 실질적인 상황을 파악하라 여러분은 재무제표에서 어떤 숫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단순히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의 결과치를 알고 싶다면 굳이 회계를 자세히 알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회계를 알아야 하는 진짜 이유는 재무제표상 주요 항목의 분석과 경쟁사와의 비교를 통해 기업의 현재 위치와 문제점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찾아내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위와 같은 측면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구성함으로써 여러분이 기업의 실질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새로운 사업기회와 경쟁력을 창출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1장에서는 회계를 잘 모르는 직장인을 위해 자산, 부채, 자본 등 회계에 쓰이는 주요 용어와 개념들을 쉽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사업현장에서의 사례를 통해 각 용어 등에 어떤 의미가 있고,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장에서는 회계의 출발점이 되는 거래가 어떻게 기록되고, 그 거래의 기록이 어떻게 재무제표로 만들어지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래사례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각 거래가 어떤 기준과 원리에 따라 기록되며, 그 기록의 결과물이 어떻게 짝을 이뤄 재무제표로서 정리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거래의 출발부터 결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3~6장까지는 사업에 따른 모든 거래가 정리되는 결과물인 재무제표, 즉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제조원가명세서, 현금흐름표에 대해 설명합니다. 특히 각 재무제표를 ‘왜 알아야 하는지’와 ‘무엇을 중심으로 살펴봐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설명함으로써 실무 측면에서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7~9장에서는 6장까지의 내용 이해를 토대로 회계를 배우는 진짜 목적인 사업성평가, 기업가치평가, 재무분석에 대해 설명합니다. 즉, 실제 사업현장에서 사업기회를 어떻게 평가해서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인지와 기업의 실질적인 모습을 분석해서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회계 관련 전 영역 간의 연관관계를 이해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금융기관에 가서 자산관리상담을 받는다면 재산이 얼마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등의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예금, 아파트 등을 얼마나 가지고 있으며 금융기관 등에서 빌린 돈이 얼마나 되는지 얘기하겠죠. 이때 통상 전자를 ‘재산’ 또는 ‘자산’이라고 부르며, 후자를 ‘부채’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자산에서 부채(대출)를 빼고 남은 돈을 ‘순자산’이라고 부르죠.결국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자산’입니다. 부채나 자본은 내가 자산을 확보하는 데 따라붙는 ‘꼬리표’에 해당하죠. 예를 들어 내가 아파트에 살면서 편안함을 누리는 것은 아파트라는 자산 덕분이지 부채(대출)나 순자산 덕분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자산에서 부채를 뺀 돈을 ‘자본’이라고 부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기업에서도 자산-부채를 순자산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가지고 있고, 사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자산’입니다. 이 자산을 활용하여 사업을 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행위가 바로 ‘경영활동’이죠.<1장 중에서> 판관비 전체 규모 외에 주의 깊게 살펴볼 항목은 ‘광고선전비’와 ‘연구비 및 경상개발비’입니다. 먼저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을 경쟁업체와 비교해보면 상대적인 판촉활동의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출액 대비 비용으로 처리한 ‘연구개발비’와 무형자산으로 처리한 ‘개발비’의 비중을 보면 기업이 연구개발에 어느 정도 중점을 두고 있는지, 또 미래 성장을 위해 어느 정도 투자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이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와 판관비 비중을 보면 해당 기업이 어떤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4장 중에서>
NIC 미래 예측 보고서
예문 /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 지음, 이미숙.이영래 옮김 / 2017.02.20
13,500원 ⟶ 12,150원(10% off)

예문소설,일반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 지음, 이미숙.이영래 옮김
미국 16개 주요 정보기관과 랜드 연구소, 브루킹스 연구소,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 등 세계 정상급 싱크탱크들이 참여하여 매 4년마다 발표하는 미래 예측 보고서 <Global Trend> 최신판. '진보의 역설'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년간 전 세계가 이뤄온 진보가 심각한 위험에 직면했다고 말한다. 경제 성장은 둔화되며 전 세계 중산층의 지위가 흔들리고, 기술이 고용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라는 것이다. 더욱 주목할 것은 세계 정세에 관한 전망이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패권의 시대가 저물고, 전 세계적으로 긴장과 분쟁 가능성이 고조되리라 예상한다. 미국이 주도하던 탈냉전 이후의 단극 시대가 막을 내리고, 2차 대전 이후의 국제 질서가 희미해질 것이라며, '국가 간 충돌이 일어날 위험이 냉전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경제, 인구, 분쟁, 환경, 기술, 통치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5년 후와 20년 후의 세계 변화를 전망하고 '도래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발간사 정리하며 : 방법론에 대한 정보 제1부 진보의 역설과 미래 시나리오 한 눈에 보는 미래 미래의 지도 PART 01 세계의 판도를 바꿔놓을 미래 트렌드 세계의 흐름을 바꾸는 트렌드들 PART 02 머지않은 미래 가까운 미래, 긴장은 더욱 고조될 것이다 PART 03 먼 미래를 위한 3가지 시나리오 3가지 시나리오 : 섬, 궤도, 커뮤니티 미래 시나리오 1 : 섬 미래 시나리오 2 : 궤도 미래 시나리오 3 : 커뮤니티 PART 04 미래 시나리오가 알려주는 것들 회복 탄력성을 통해 기회를 창조하기 제2부 5년 후 미래 그리고 20년 후의 세계 2부에서 다뤄질 것들 PART 05 5년 후 미래 : 지역별 변화 재조정을 위한 변동의 시대가 시작된다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 남아시아 중동과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러시아와 유라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남극과 북극 우주 PART 06 20년 후의 세계 : 주요 글로벌 트렌드 앞으로 20년, 인구의 변화와 불안해지는 세계 정세 사람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사람들은 어떻게 창조와 혁신을 이뤄낼 것인가 사람들은 어떻게 번영에 다다를 것인가 사람들은 어떻게 사고할 것인가 사람들은 어떻게 통치할 것인가 사람들은 어떻게 싸울 것인가 테러리즘앞으로 20년, 미국의 패권은 저물고 세계는 탈냉전 이전의 국제 질서로 되돌아간다! 미국 정부의 정보 컨트롤타워 NIC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한 5년 후 미래 그리고 2035년까지의 세계 미국 16개 주요 정보기관과 랜드 연구소, 브루킹스 연구소,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 등 세계 정상급 싱크탱크들이 참여하여 매 4년마다 발표하는 미래 예측 보고서 <Global Trend> 최신판! ‘진보의 역설’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년간 전 세계가 이뤄온 진보가 심각한 위험에 직면했다고 말한다. 경제 성장은 둔화되며 전 세계 중산층의 지위가 흔들리고, 기술이 고용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라는 것이다. 더욱 주목할 것은 세계 정세에 관한 전망이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패권의 시대가 저물고, 전 세계적으로 긴장과 분쟁 가능성이 고조되리라 예상한다. 미국이 주도하던 탈냉전 이후의 단극 시대가 막을 내리고, 2차 대전 이후의 국제 질서가 희미해질 것이라며, “국가 간 충돌이 일어날 위험이 냉전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경제, 인구, 분쟁, 환경, 기술, 통치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5년 후와 20년 후의 세계 변화를 전망하고 ‘도래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 앞으로 5년간 한반도 주변의 긴장은 고조된다! 한편, 2035년까지 대한민국의 인구는 늙고 중산층은 위기에 처할 것이다. ● 지난 20년간의 개발 성과를 완벽하게 유지하는 사회는 많지 않을 것이며, 특히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가 빠르게 가시화될 것이다. ● 부유한 세계는 노화하고, 가난한 세계는 젊지만 남성화될 것이다. ● 미국과 서구 세계는 국내 문제로 눈을 돌리는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대담해질 것이다. ● 인도양이 핵화(核化)되고, 계산 착오와 부주의로 인해 전쟁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 기후 문제가 심각해져, 2035년이면 공기 오염이 환경문제로 인한 사망원인 1위가 될 것이다. 번영과 평화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세계는 다시 탈냉전 이전의 혼란으로 되돌아갈 것인가? 기술과 개인, 집단, 국가 역량의 진보가 가져온 뜻밖의 역설! 어둡고 힘겨운 미래의 전조를 알리는 심각한 변화, 그리고 우리 앞에 놓인 선택지와 ‘도래할 가능성이 있는 미래 시나리오’란? 미국 국가정보국(DNI)은 9ㆍ11 테러 이후 미국 16개 정보기관을 통합 지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으로, 수장인 국가정보국장은 CIA와 FBI 국장을 지휘한다. 이러한 국가정보국장의 직접 지휘 아래, 미국 정부의 중장기 전략 마련을 목표로 대통령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국내외 정책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정보국 산하 기관이 바로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이다. 백안관의 국가안보회의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주도적으로 관여하며, 외교 전략을 짜는 데 필요한 정보와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NIC는 미국 내 16개 정보기관들이 보내오는 모든 정보를 취합, 취사ㆍ선택하고 평가 분석해 수시로 보고서를 발행하는데, 그 중에서도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 시리즈는 NIC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핵심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당연히 방대한 인력과 정보망이 총동원된다. 이번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는 여섯 번째로 발표된 것으로, 트럼프 취임 후 5년간의 미래 전망과 2035년까지 20년간의 전망을 분류하여 구성한 것이 이채롭다. 보고서의 백미라 할 가상 시나리오로는 ‘섬’ ‘궤도’ ‘커뮤니티’ 등이 제시되었다. 시나리오 1 ‘섬’ : 세계화에 대한 대중의 반발이 증가하고,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로 인해 산업이 예상보다 더 크게 파괴되며 사회분열이 초래된다. 세계 무역이 둔화되고 생산성이 하락한다. 시나리오 2 ‘궤도’ : 국가주의가 고조되고 파괴적 기술이 늘어나며 국가 간 분쟁 위험성이 높아진다. 지정학적 경쟁으로 인해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시나리오 3 ‘커뮤니티’ : 국가는 지방 정부와 민간 분야 관련자들의 도전에 직면한다. 민관 파트너십이 잘 형성된다면 대중과 정부 사이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지나, 그렇지 않은 경우 독재주의가 등장할 수 있다. 이상의 3가지 시나리오는 알려진 글로벌 트렌드들에 창의적인 시각을 더하여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접근한 것이다. 국제 역학과 잠재적인 변곡점, 일어날 수 있는 놀라운 사건들을 더욱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트럼프 취임으로부터 5년간, 세계의 긴장은 고조되고 경제 성장은 급격히 둔화된다 이번 보고서가 말하는 ‘어둡고 힘겨운 미래’의 골자는 정확하다. 앞으로 5년간 세계적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국제 질서가 (“좋든 싫든”) 미국이 주도하던 탈냉전 이전 시대와 점점 더 비슷해지라는 것이다. 새로운 국제 질서의 판도에서 떠오르는 국가는 중국과 러시아, 인도이다. 한편, 집단과 개인으로 인한 테러 위험은 점점 더 커질 것이다. 이에 대한 NIC의 전망은 어둡다. “혼란스러워보이는 상황에 질서를 확립하고 싶겠지만, 이런 방법은 단기적으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장기적으로는 실패하고 말 것”이라며 국가 간, 집단 및 지역 간 다양한 형태의 충돌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보고서가 밝힌 향후 5년간의 주요 전망은 다음과 같다. - 지난 20년간의 개발 성과를 완벽하게 유지하는 사회는 많지 않을 것이며, 특히 중산층은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 앞으로 5년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중국의 성장 문제와 관련될 것이다. - 세계화와 정치학, 불평등에서 격차가 커지고, 시민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지며 시위와 폭력적인 동원이 늘어날 것이다. - 포퓰리즘, 이민 배척주의, 국수주의에 빠진 지도자들이 나타나는 사회가 많아질 것이다. - 극단주의 무장단체와 테러리스트들은 계속 국경 너머로 진출하고, 서로 자원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 패권에 대한 중국과 러시아 야심이 부각될 것이다. ‘앞으로 5년 후 미래’에서는 이상과 같은 전망을 바탕으로, 각 지역과 국가별 전망을 제시하며, 이어지는 ‘20년 후의 세계 : 주요 글로벌 트렌드’에서는 인구학적 추세를 바탕으로 향후 20년간 국제 정세와 인구 노령화, 도시화, 노동시장, 환경 분야에서의 변화를 예상한다. 앞으로 5년간 한반도 주변의 긴장은 고조된다! 2035년까지 대한민국의 인구는 늙고 중산층은 위기에 처할 것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떨까? NIC의 예측에 따르면 2035년까지 세계 인구는 현재보다 더 늘어나고, 더 늙고, 더 도시화될 것이다. 인구는 거의 20% 증가하여 88억이 될 것이며 세계 중위 연령은 34세(현재 30세)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경우 49.4세로 중위연령이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일본(52.4세)보다는 낮으나 러시아(43.6세), 중국(45.7세), 미국(41세)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세계적 인구 성장세는 일부 가난한 국가들에서 주로 일어날 것이며 한국, 미국, 일본 등의 경제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의 이민자들을 통합시켜야 하는 숙제에 직면할 것이다. 인구 노화와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경제 선진국들의 중산층은 위기에 봉착할 것이며, 사회안정과 복지 또한 위협받을 것이다. 이 책은 “북아메리카의 선진국과 한국, 일본, 유럽, 호주의 지도자들은 중산층의 행복을 회복할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일부는 포퓰리스트와 토착주의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진보의 역설’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단기적으로 위험을 조장하는 트렌드가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결과를 창조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복탄력성’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국가와 개인의 키워드가 될 것이다. 다가오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이용할 것인가? 우리 앞에 놓은 다양한 선택지와 그에 따른 미래의 가능성을 조망함으로써 미국 정부의 중장기 국제 정책 밑그림은 물론, 생존과 성장을 위해 국가ㆍ기업ㆍ개인이 수립해야 할 전략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과거 몇십 년 동안의 진보는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것이었다. 이 진보 과정에서 사람들이 연결되고 개인과 집단, 국가의 역량이 강화되었으며 10억 명이 가난에서 구제되었다. 하지만 아랍의 봄,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반체제적인 포퓰리스트 정치 같은 충격들을 초래한 것도 이 진보였다. 이런 충격은 그 업적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를 폭로하는 한편, 어둡고 힘겨운 머지않은 미래의 전조를 알리는 세계 판도의 심오한 변화들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대담해질 것이다. 미국과 국내 문제로 눈을 돌리는 서구에 대한 불신, 그리고 갈등 예방과 인권에 대한 기준의 붕괴로 말미암아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영향력에 제동을 걸 것이다. (중략) 과도한 자신감으로 말미암아 국가 간의 충돌이 일어날 위험이 냉전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까지 높아질 것이다.
커피머신과 제빙기 수리 관리
새로운사람들 / 양우진 (지은이) / 2024.01.12
45,000원 ⟶ 40,500원(10% off)

새로운사람들건강,요리양우진 (지은이)
커피 전문점이나 카페 운영자들의 커피머신과 장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고 일차적인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안성맞춤의 처방전이라고 할 수 있다. 카페 장비의 장애(障礙)에 대한 응급처치는 물론 ‘고장이 났을 때 어디를 어떻게 손봐야 수리할 수 있을까?’ ‘일상 관리와 특수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수리 관리 매뉴얼을 표준으로 제공하는 책이다. 커피머신의 역사·종류·구조, 커피머신의 물 흐름과 커피 추출, 커피머신의 부품, 커피머신의 설치와 고장 및 수리, 공구 사용법, 부가 장비, 제빙기 등 커피머신을 비롯한 카페 장비를 망라하여 꼼꼼하게 설명해나가고 있다.[책머리에] A/S는 공감이다 커피머신 부품의 용어 정리 제1장 커피머신의 역사와 종류 제2장 커피머신의 구조 제3장 커피머신의 물 흐름도 제4장 커피머신의 부품 제5장 커피머신의 설치 제6장 커피머신의 관리 제7장 커피머신의 고장 증상과 수리 점검 Q&A 제8장 공구 사용 제9장 부가 장비 제10장 제빙기괄목할 대한민국 커피산업의 발전 불과 몇 년 사이에 한류(韓流)라는 말이 대한민국의 보통명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일상사에서 확인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해외로 진출한 다방면의 한국 문화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국격(國格)을 드높이는 현상은 국력의 신장과 맞물려 국운 상승의 상징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러한 문화의 해외 진출과는 달리 해외의 중요한 문화 요소를 받아들여 새로운 가치의 콘텐츠로 발돋움하며 괄목할 성장을 거듭하는 분야가 커피산업으로, 워라밸(work-life balance)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더불어 확고하고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894년 손탁호텔의 커피숍에서 커피를 팔았다는 사실을 기준으로 보자면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는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셈이다. 1988년 이전까지는 ‘다방 커피’가 유행하다가 1988년 이후 미국식 원두커피가 들어오면서 새로운 커피문화가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연간 수천억 원 이상의 거대한 시장성으로 인해 커피산업은 1990년대 말부터 테이크아웃 등 유럽식 커피문화의 도입과 더불어 본격적인 경쟁과 발전의 신호탄이 올랐다는 의견도 있다. 1971년 미국에서 출발한 글로벌 브랜드 ‘스타벅스’가 ‘세계화’와 ‘현지화’를 주도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다양한 토종 브랜드들이 명멸(明滅)하며 해외로 진출하는 성과까지 거두었다는 소식을 접하며, 이것도 한민족의 문화해석 능력 덕분일까 하는 자부심마저 느끼게 된다. 커피가 한국의 음료 소비 패턴과 문화를 크게 바꾸었고, 성인들이 연간 350잔 이상 마시는 가장 선호하는 음료라는 통계자료도 있으며,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휴식과 여가, 대화와 비즈니스의 매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창업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커피문화는 커피 전문점 브랜드의 탄생과 커피 전문점의 창업이 붐을 일으키면서 창업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기도 한다. 커피문화가 우리나라의 문화적 다양성에 이바지하는 측면도 거론된다. 커피는 해외문화의 영향으로 출발했지만, 점차 한국인의 취향과 습관에 따라 변화를 거듭함으로써 다양한 맛과 형태의 커피가 출현하여 새로운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기도 한다. 인터넷에 보면 커피숍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마시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하루 2시간이라고 가정할 때, 1년이면 약 730시간, (백세시대니까) 20세부터 100세까지 매일 커피를 마신다면 80년*730시간=58,400시간이 되고, 일수로는 약 2,433일(약 6.6년)로 7년쯤 걸린다고 재미 삼아 계산하는 분도 있다. 커피는 이제 한국 사회에서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 사회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수동적인 접근이 아니라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능동적인 음료로서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는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 따라서 커피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커피산업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시민사회 문화의 구심점으로서 개성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 일례로 도시재생과 도시관광 모델로서의 커피 축제와 커피 거리 활성화 등 관광산업과 외식산업과 연계된 체계적인 대응 전략도 그러한 방안의 일환일 듯하다. 대한민국 커피산업의 안성맞춤 처방전 ‘한 집 건너 커피 전문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커피 전문점 브랜드 프랜차이즈와 ‘카페’를 비롯한 커피 전문점의 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저마다 커피문화의 허브를 자처하며 신장개업하는 커피 전문점 매장에는 빠짐없이 커피머신과 제빙기, 카페 장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들여온 커피문화를 바탕으로 커피산업이 조성된 한국에서는 커피머신 역시 다양한 국가에서 생산된 다양한 모델의 장비를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데 커피머신과 장비들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창업할 때는 미처 생각지도 못하던 일이 바로 수리와 관리라고 할 수 있다. 『커피머신과 제빙기의 수리 관리』는 커피 전문점이나 카페 운영자들의 커피머신과 장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고 일차적인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안성맞춤의 처방전이라고 할 수 있다. 카페 장비의 장애(障礙)에 대한 응급처치는 물론 ‘고장이 났을 때 어디를 어떻게 손봐야 수리할 수 있을까?’ ‘일상 관리와 특수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수리 관리 매뉴얼을 표준으로 제공하는 책이다. 커피머신의 역사·종류·구조, 커피머신의 물 흐름과 커피 추출, 커피머신의 부품, 커피머신의 설치와 고장 및 수리, 공구 사용법, 부가 장비, 제빙기 등 커피머신을 비롯한 카페 장비를 망라하여 꼼꼼하게 설명해나가고 있다. 국제커피머신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지은이 양우진은 그동안 ‘커피머신과 카페 장비’에 대한 도제(徒弟)식 교육을 통해 수십 명의 제자들을 양성해 왔으며, 이들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활동하며 커피산업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나아가 커피 전문점과 카페의 가장 기본적이고 일차적인 어려움을 헤아려 2년여에 걸쳐 직접 집필하고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려가며 커피머신을 비롯한 카페 장비의 모든 것에 대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꼼꼼하게 설명하는 책 『커피머신과 제빙기 수리 관리』를 집필했다. 특히 이번 책에는 지은이의 제자들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강의한 60여 개의 동영상(큐알코드)을 수록함으로써 생생한 현장감을 선물하고 있다. 커피문화를 위한 공익단체 국제커피머신협회 국제커피머신협회는 커피머신 관련 민간자격증 발급, 특성화 고등학교나 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MOU 체결을 통한 강의, 바리스타 학원과의 업무협업, 창업 지원 등을 통하여 한국의 커피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사회 공헌과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따라서 협회는 국제 표준에 맞춘 각종 자격증 발급,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확한 교육, 열정적인 창업 과정을 지원하며, 협회의 회원들이 업소의 커피머신, 제빙기, 정수 필터, 주방기기 등의 A/S와 판매관리를 선도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런 바람을 담아 협회의 회장인 지은이는 “꿈꾸는 자들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하면서 2024년이 대한민국 커피문화가 도약하는 새로운 기원이 되기를 열망하며, 『커피머신과 제빙기의 수리 관리』에 대한 향후 출간 일정을 밝힌다. 현재 미국에서 영어로 번역 중인 이 책은 다음 달 영어로 출판될 예정이며, 영어본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으로도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울보 엄마
규장(규장문화사) / 권미나 (지은이) / 2022.05.03
13,000원 ⟶ 11,7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권미나 (지은이)
“하나님, 제힘으론 못 해요! 도와주세요!” 무능력과 밑바닥이 드러날 때마다 하나님을 부르며 울었다. 나의 악함과 약함을 씻어내고 능력의 통로가 되는 눈물의 축복. 《바보 엄마》 권미나 사모의 눈물콧물 육아, 그 두 번째 이야기.프롤로그 CHAPTER 1 나의 죄를 씻어내는 눈물의 은혜 한 알의 밀알 살아 있어줘서 고마워 학교 대신 자연 속으로 보물찾기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더욱 뜨겁게 사랑하기 CHAPTER 2 나를 변화시키는 눈물의 능력 영혼으로 바라보아라 복음 전하는 엄마 꼬마 선교사 사랑은 오래 참고 아이의 마음을 본다는 것은 우리는 자녀 선교사 하나님께 일러바치기 CHAPTER 3 하나님만 의지하는 눈물의 강력 아픔은 능력이다 물음의 영성 은혜에 의지하라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울어줄 부모가 필요하다 손바닥만큼의 위로 CHAPTER 4 더욱 말씀을 붙들게하는 눈물의 열매 울보 엄마의 유일한 소망 되는 교회 너희의 생명이니라 탁월함이 아니라 순종이다 부족하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말씀 앞에 무기로 빼 드는 말씀 암송 말씀 전수의 사명 CHAPTER 5 약한 데서 온전하여지는 눈물의 기적 함께 키우신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가정예배 이웃사랑이란?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아버지, 너무 불쌍하잖아요 눈물을 통해 일하신다 에필로그《바보 엄마》의 기도에 가득했던 ‘눈물’의 이야기 출산과 입양으로 얻은 여섯 남매를 말씀 암송의 홈스쿨링으로 키운 권미나 사모의 자녀 양육 두 번째 이야기. 전작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통해 더욱 드러난 하나님의 지혜를 고백한 저자는 이번 책에서 늘 그의 기도에 가득했던 ‘눈물’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전한다. 그저 슬프고 힘들어서 흘린 눈물이 아니라 자녀를 살리는 능력과 기적과 소망이 된 눈물의 이야기이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눈물 없이 되는 일이던가. 한 명 한 명, 어떤 자녀도 예외 없이 부모가 절박한 눈물로 기도해야 할 일들이 다 있다. 저자는 그 막막한 자녀 고난이 기실 ‘끝장’이 아니라 “지금!”이라는 하나님의 사인임을 알게 되었다. 고난이 하나님의 신호탄이라면 눈물은 부모가 하나님을 향해 쏘아 올리는 조명탄이다. 하나님은 캄캄한 고난 속에 엎드린 자를 그 눈물로 찾아내신다. 뒤틀린 자식 사랑으로 가정과 사회가 병들어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은 진정 그분만을 의지하며 자녀와 다음세대를 위해 울어줄 자를 찾고 그를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이 저자인 울보 엄마를 통해 들려주신 많은 음성에는 그분의 안타까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아이를 향한 완벽한 계획이 바로 나에게 있는데 왜 묻지 않느냐”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어떤 이에게는 소망의 권면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엄중한 책망으로 들릴 것이다. 특별히, 자녀를 위해 울어주기보다 성마르게 화를 내는 이들에게도 이 책을 권한다. 하나님이 눈물을 통해 어떻게 일하시는지, 하나님이 왜 울보 엄마들을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그리도 깊이 안타까워하시는지 하나씩 깨달아질 때마다 영적 안구건조증으로 메말랐던 두 눈에 다시금 눈물이 솟구치고 말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막막한 자녀 고난으로 소망과 격려가 필요한 분 • 하나님 앞에서 눈물이 마른 지 오래된 분 •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세상의 정보와 지혜를 찾는 분 • 자녀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기 원하는 부모와 교사 • 나 같은 양육자는 없는 게 낫다고 낙심하고 좌절한 분 •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엄마의 사명을 분명히 알고 싶은 분 프롤로그 중에서하나님 앞에서 우는 엄마의 눈물은 능력이고, 사명이다! 세상의 울보 엄마들에게 나누는 눈물의 은혜와 소망의 메시지“어머니, 두 번째 책 제목은 무조건 ‘울보 엄마’로 하세요!” “맞아, 맞아! ‘울보 엄마’가 딱이야!” “야! 그럼 어머니는 바보에다 울보냐? 너무하잖아~” 그런데 그 순간 아이들의 눈빛은 어머니가 속상해하셔도그게 지금까지 자기들이 보아온 어머니의 모습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바보에다가 울보….’ 이 말을 계속 되뇌는데 6남매의 엄마로 아이들을 키워오면서 어찌할 줄 몰라서 울고 또 울었던 지난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눈물’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싶은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자녀 양육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서 하나님께만 매달렸던 울보 엄마인 저에게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시고 깨닫게 해주신 것들, 그리고 가슴이 터질 것같이 저에게 외쳐달라고 부어주신 메시지들을 또 다른 울보 엄마들에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눈물로 아이들을 키우는 은혜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고, 소망이 있다고, 그리고 부족한 모습으로라도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하나님, 저 잘 아시죠? 제가 웬만하면 하는데요, 집안일이 너무 많아서 제가 다 감당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 너무 고되고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계속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저 어떡해요? 엉엉엉…”
머릿속 생각을 제대로 말하는 법
시그마북스 / 마둥 외 지음, 이남경 옮김 / 2018.01.15
14,500원 ⟶ 13,050원(10% off)

시그마북스소설,일반마둥 외 지음, 이남경 옮김
화려한 말하기 기술을 알려주기보다 깊이 있게 생각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 의견이 충돌할 때 처리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사람들과 조화롭게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 등을 모두 겸비한 ‘제대로 말하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아무리 조심하려고 노력해도 자기도 모르게 자꾸 말실수하고 다른 사람의 짜증을 불러일으켰던 지난날의 쓰라린 상처를 봉합해줄 것이다. 말하기를 다섯 가지 영역, 즉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는 ‘소통’, 반전의 상황을 연출하는 ‘설득’, 서로 신경전을 벌이며 조율해나가는 ‘협상’, 대중 앞에서 공개적으로 말하는 ‘연설’, 하나의 문제를 놓고 치열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으로 나눠 자세히 다룬다. 각 영역에서 흔히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과 ‘실수’를 제시하고, 우리가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하는지 알기 쉽게 풀어낸 ‘노하우’와 ‘주의 사항’,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담고 있다.서문 시작하며 1 다섯 가지 차원의 화술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말하다 말로 입은 상처는 모두 내상이다 말하기의 저력은 실력에서 나온다 모든 발언은 권력 게임이다 말하기 능력은 전방위적이다 2 소통 -상대방을 자신과 같은 평면에 놓다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도구적 소통 소식은 제때 효과적으로 전달하라 신속하게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으라 완곡하고도 정중하게 거절하라 의견이 충돌할 때는 결론을 내리거나 해답을 찾지 말라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을 예방하라 어떻게 말해야 미움을 사지 않을까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끌라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직시해야 할까 다른 사람의 감정에 적절하게 대응하라 자아 소통을 통해 약점을 갑옷으로 만들라 자조와 겸손으로 자아를 보호하라 유머를 터득하는 정확한 방법 3 설득 -상대방의 마음속에 자신의 견해를 각인시키다 선택권을 써서 상대방을 일깨우라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이끌어내라 전략적으로 도움을 청하라 친구가 제멋대로 행동할 때는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 때로는 상대방의 아픔을 건드리는 것도 필요하다 연장자나 직장 상사는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 일을 미루는 습관이 있는 사장을 어떻게 재촉해야 할까 자기보다 더 전문성 있는 사람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격려해야 할까 상대방이 태도를 바꾸도록 압박하라 외부 압력을 행사하여 설득하라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긴박감을 강조하라 남을 치켜세워 설득의 목적을 달성하라 4 협상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다 정보를 수집하는 편리한 방법 우회적으로 정보를 탐색하라 정정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라 사장에게 어떻게 임금 인상을 요구해야 할까 관성을 타파하고 가격을 제시하라 선제공격의 앵커링 효과 청년들은 스스로 몸값을 높여야 한다 양보하다가 거래를 성사시키라 값을 깎을 때는 테이블을 엎을 줄도 알아야 한다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식의 양보 법칙 교착 상태에 빠지면 차라리 보류하라 협상이 진전되지 않는 위기를 타개하라 OX 문제를 객관식 문제로 바꾸라 직장을 그만두고 싶을 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5 연설 -언어의 힘으로 청중의 호감을 얻다 아무도 당신이 당황한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 실수를 만회하려 들지 말라 내성적이어도 현장을 장악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전개 방식을 써서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것을 피하라 다방면의 미묘한 관계를 고려하라 승리 소감 연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패배 인정 연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청중의 신뢰가 연설의 성패를 좌우한다 신속하게 청중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청중의 취향에 맞춰 대응하라 아무도 듣고 싶어 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자신감과 자아 표현 훈련 자신감 있게 연설하라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라 6 토론 -대립하는 과정에서 제3자의 지지를 받다 상대방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라 반응이 느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함정식 질문을 어떻게 받아칠 것인가 흔들리지 않는 심리 면역법 토론의 핵심 역량은 반박 능력이다 진지하면 지는 것이라는 말에는 어떻게 반박해야 할까 자신 있으면 네가 해보라는 말에는 어떻게 반박해야 할까 너보다 내가 경험이 많다는 말에는 어떻게 반박해야 할까 상대방의 힘을 빌려 반격하고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라 상대방의 훌륭한 비유를 낱낱이 파헤치라 상사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라 다른 사람이 일부러 비행기 태우는 상황을 모면하라출간 즉시 15쇄 돌파 3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우리는 늘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나 지금과 같이 다변화된 시대에는 말이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퍼져나가 한 번의 말실수가 가혹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누구나 원하는 대로 소통이 되지 않아 “그걸 말이라고 하니?” 또는 “네가 하고 싶은 말이 뭐니?”와 같은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신중하고 정확하지 않은 말은 화를 불러일으킨다. 이것이 제대로 말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따라서 이 책은 화려한 말하기 기술을 알려주기보다 깊이 있게 생각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 의견이 충돌할 때 처리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사람들과 조화롭게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 등을 모두 겸비한 ‘제대로 말하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아무리 조심하려고 노력해도 자기도 모르게 자꾸 말실수하고 다른 사람의 짜증을 불러일으켰던 지난날의 쓰라린 상처를 봉합해줄 것이다. 말하기는 종합 격투기다 제대로 먹히는 말하기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제대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사람은 극히 드물다. 우리 주변에는 말을 잘 못해 고민하는 사람이 더 많다.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말, 바싹바싹 마르는 입, 콧잔등에 땀이 맺히는 긴장감과 공포…. 사실 이것은 말 못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의 일부일 뿐이고 쉽게 고칠 수 있다. 정말 치명적인 것은 우리의 사소한 말실수와 조심성 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충돌이다. 이 같은 충돌은 타인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심각한 내상을 입힌다. 이 책은 아무리 조심하려고 노력해도 자기도 모르게 자꾸 실수하고 다른 사람의 짜증을 불러일으켰던 지난날의 쓰라린 상처를 봉합해줄 방법을 담고 있다. 제대로 말하기는 단순하지 않다. 말하기에는 여러 영역이 있으며, 이 영역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변화무쌍한 전쟁터와 같다. 직감적으로 반응하고 말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면 사고가 편협해져 조금만 복잡한 상황에 놓여도 바로 KO패 당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제대로 말하는 법을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 이 책은 말하기를 다섯 가지 영역, 즉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는 ‘소통’, 반전의 상황을 연출하는 ‘설득’, 서로 신경전을 벌이며 조율해나가는 ‘협상’, 대중 앞에서 공개적으로 말하는 ‘연설’, 하나의 문제를 놓고 치열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으로 나눠 자세히 다룬다. 각 영역에서 흔히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과 ‘실수’를 제시하고, 우리가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하는지 알기 쉽게 풀어낸 ‘노하우’와 ‘주의 사항’,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다루는 내용은 상호 보완적이다. 각 영역의 기술을 모두 갖추고 강화하는 동시에 조화롭게 사용하면 소통, 설득, 협상, 연설, 토론을 포함한 전반적인 화술 능력이 향상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전방위 말하기 훈련을 통해 더 지혜롭게, 더 객관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더 과학적으로 제대로 말하는 법을 터득해보자. 말하기는 권력 게임이다 제대로 말하려면 제대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저지르는 말실수의 대부분은 권력의 귀속을 정확히 따지지 않은 탓에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잘못된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렇다면 상황을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권력 관계가 말하기의 기본 원칙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말 속에는 권력 관계가 담겨 있다. 이 권력 관계는 싸워서 쟁취하기보다 말하는 상황이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따라서 우리는 말하기 전에 권력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마음속으로 먼저 계획을 세워야 한다. 결국 말하기는 다른 사람을 향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므로 그 영향력이 커질수록 권력도 커진다. 우리는 태도, 방향, 대상 등 여러 정보를 수집해 권력 관계를 판단하고 게임을 장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전통적인 말하기 훈련의 가장 큰 단점은 단일 영역만 훈련하기 때문에 전방위적 특성을 가진 말하기의 심오함을 이해할 수 없다는 점에 있었다. 복잡한 특성 때문에 정확하게 구사하기 어려운 언어라는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나 성공하는 데 꼭 필요하다는 출신, 기회, 정신력, 지능과 비교하면 말하기는 그나마 우리가 제어하기 가장 쉬운 영역이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승진 기회를 박탈당했거나 단순한 말실수로 나쁜 사람으로 내몰린 적이 있다면, 지금부터 제대로 말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실수로부터 배우고, 상황 속에서 배우고, 심리를 분석해 배우고, 융통성을 발휘함으로써 배우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치열하게 경쟁하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가능한 빨리 배우고 빨리 일해야 하는 분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지혜로우면서도 적극적이고, 더 과학적이면서도 객관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실수로부터 배우고, 상황 속에서 배우고, 심리를 분석해 배우고, 융통성을 발휘함으로써 배울 수 있도록 알려주고 싶다.- 시작하며 말로 입힌 상처는 온전히 내상이 되어 천천히 깊어지는 경향이 있다. 만약 아무도 깨우쳐주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알 수 없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남들은 당신의 문제점을 발견해도 대부분 사실대로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이 넓은 사람은 남의 문제점을 보더라도 웃어넘길 뿐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믿을 만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당신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지도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 들 것이다. 마음이 좁은 사람은 이러쿵저러쿵따지는 대신 그럴듯한 핑곗거리를 찾아 적당히 거절할 것이다. 그보다도 못한 사람은 당신을 은근히 괴롭히면서도 겉으로는 너그러운 척해서 죽을 때까지 눈치채지 못하게 할 것이다.- 1 다섯 가지 차원의 화술 ­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말하다
퇴계 이황의 리(理) 철학
혜안 / 강경현 (지은이) / 2022.04.15
30,000

혜안소설,일반강경현 (지은이)
조선 주자학의 거봉인 퇴계 이황(李滉)의 철학이 리(理)에 대한 사유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궁극적으로 지선(至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분석한 연구서다. 퇴계 철학 전공인 강경현 성균관대 교수는 지금까지 전해져온 퇴계의 저술에서 리(理)를 기반으로 하는 발언이 일관되게 발견되며, 그것이 지선의 완수라는 실천적 지향 속에서 서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퇴계 철학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퇴계 리(理) 철학을 이해하는 관건은 가치 지향적 성격의 리(理)가 지닌 능력의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 해명하는 데에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가치 지향적 성격의 리(理)가 지니고 있는 능력의 함의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퇴계 철학에서의 리(理)가 그의 학문적 첫 저술로 간주되는 작품에서 천명(天命)으로 해석된다는 사실이다. 1553년 퇴계는 추만 정지운의 「천명도」에 대한 개정 사항과 그 근거를 정리한 「천명도설후서」를 발표하는데, 이 글을 통해 퇴계는 자신의 천명관에 입각하여 리(理)에 대한 해석을 진행한다. 퇴계의 ‘천명으로서의 리(理)’에 대한 주목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그의 학문이 갖고 있는 가치 지향적 성격이 표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천명에 입각한 리(理) 해석을 기반으로 하여 다른 저술들에 반영된 퇴계의 리(理) 철학적 사유에 대한 이해를 시도한다.Ⅰ. 들어가는 말 Ⅱ. 퇴계 리(理) 철학의 이론적 기반:천명관(天命觀) 1. 퇴계 「천명도(天命圖)」 성립 2. 퇴계 천명관의 근거 3. 천명의 리(理) 철학적 함의 Ⅲ. 퇴계 리(理) 철학의 실천적 토대:경(敬) 1. 주자학의 경 2. 퇴계의 경 본위 주자학 이해 3. 경의 리(理) 철학적 의미 Ⅳ. 퇴계 리(理) 철학의 지선(至善) 지향적 성격 1. 지선 지향의 경전적 근거 2. 리(理)의 지선 지향:리발(理發) 3. 지선의 현현(顯現):리자도(理自到) Ⅴ. 퇴계 리(理) 철학의 체계적 정립 1. 지선 실현 주체로서의 심(心) 2. 도심(道心)을 통한 인간의 자기완성 Ⅵ. 나오는 말 보론|퇴계 이황의 리(理)에 대한 해석의 갈래:“리동(理動)·리발(理發)·리도(理到)” 이해를 중심으로 참고문헌조선 주자학의 거봉 퇴계 이황의 철학을 ‘리(理)’ 개념을 중심으로 정리하다! 이 『퇴계 이황의 리(理)철학』은 조선 주자학의 거봉인 퇴계 이황(李滉)의 철학이 리(理)에 대한 사유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궁극적으로 지선(至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분석한 연구서다. 퇴계 철학 전공인 강경현 성균관대 교수는 지금까지 전해져온 퇴계의 저술에서 리(理)를 기반으로 하는 발언이 일관되게 발견되며, 그것이 지선의 완수라는 실천적 지향 속에서 서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퇴계 철학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퇴계 리(理) 철학을 이해하는 관건은 가치 지향적 성격의 리(理)가 지닌 능력의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 해명하는 데에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가치 지향적 성격의 리(理)가 지니고 있는 능력의 함의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퇴계 철학에서의 리(理)가 그의 학문적 첫 저술로 간주되는 작품에서 천명(天命)으로 해석된다는 사실이다. 1553년 퇴계는 추만 정지운의 「천명도」에 대한 개정 사항과 그 근거를 정리한 「천명도설후서」를 발표하는데, 이 글을 통해 퇴계는 자신의 천명관에 입각하여 리(理)에 대한 해석을 진행한다. 퇴계의 ‘천명으로서의 리(理)’에 대한 주목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그의 학문이 갖고 있는 가치 지향적 성격이 표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천명에 입각한 리(理) 해석을 기반으로 하여 다른 저술들에 반영된 퇴계의 리(理) 철학적 사유에 대한 이해를 시도한다. 퇴계 철학에서 중심 개념으로 자리하고 있는 리(理)의 의미를 해명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그가 말한 리발(理發), 리자도(理自到), 리동(理動), 리(理)의 체용(體用) 등의 함의를 밝혀내는 것으로 초점이 맞추어진다. 이는 주자 철학의 리 개념 가운데 특정 측면을 심화시킨 지점, 혹은 주자 철학의 리(理)에 새로운 함의를 부여한 부분이라고 평가되며, 그 연장선상에서 리(理)에 대한 퇴계의 해석이 주자 철학에 대한 퇴계의 특징적 이해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분석된다. 이 책에서는 ‘천명으로서의 리(理)’의 함의를 규명함으로써, 퇴계 리(理) 철학에 대한 이해의 층위를 보다 다양화하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퇴계 철학의 가치 지향적 성격이 ‘천명으로서의 리(理)’를 통해 이론화되며 퇴계 철학에서 ‘리(理)의 명령’이라는 함의가 일관되게 해석될 수 있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는 퇴계가 인간의 지선 실현, 즉 도덕 실천을 천명으로서의 리(理)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라고 보았으며, 이러한 사유 위에서 도덕 실천이 인간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기인하는 도덕적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퇴계의 리(理) 철학이란 도심(道心)의 자기 정합적, 나아가 자기완성적 완결을 위한 체계임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퇴계의 리(理) 철학은 주자학에 대한 여러 해석 가운데 하나로 간주되는 동시에 주자학과 비교하여 보다 도덕의 문제에 집중한 사유로 평가된다. 퇴계의 리(理)에 대한 해석은 조선시대의 논의는 접어 두더라도 다양한 각도에서 이루어져 왔다. 이 책에서는 도덕적 능력과 힘을 지닌 리(理)의 존재를 긍정하고, 리(理)와 인간 심(心)의 거리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자 했던 사유를 그려내고 있다. 바로 그 천명(天命)의 함의를 갖는 리(理)에 대한 외경의 자세가 퇴계 리 철학이 말하고 있는 가치있는 삶의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을 따라 퇴계가 주목한 ‘천명으로서의 리(理)’ 개념을 통해 그의 사유에 접근한다면, 그의 리(理) 철학은 구체적인 삶 속에서 지선(至善)을 실천하게 되는 도덕적 인간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퇴계의 리(理) 철학은 ‘천명’이라는 의미를 통해 심(心)과 리(理)의 관계를 해명함으로써, 지선의 실천을 의무로서 부여받은 인간 개념을 정립하고 있다. 퇴계는 지선을 실천하라는 리(理)의 명령이, 인간 자신의 마음에 대한 집중을 통해 내면으로부터 자각되는 것임을 선명하게 드러냄으로써, 도덕적 가치의 자각적 실현의 길을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성학(聖學) 개념으로 체계화된 퇴계 리(理) 철학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본성을 실현하는 자기완성적 학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