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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술술, 대한민국 풍수여행 30
더시드컴퍼니 / 최승호 지음 / 2015.11.02
15,000원 ⟶ 13,500원(10% off)

더시드컴퍼니소설,일반최승호 지음
꼭 한번 가봐야 할 전국 명당 중에서도 30곳을 엄선하고, 그중에서도 좋은 기운이 응축된 혈자리만 콕콕 짚어서 '꼭 머물러야 하는 퍼펙트 스팟'을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주요 명당과 함께 둘러볼 만한 주변 명당을 '연계 답사지'로 소개하고 있어, 풍수에 문외한인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알짜배기 풍수여행을 즐길 수 있다.프롤로그|좋은 땅에 머무르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난다 Part 1. 오며 가며 들르기 좋은 서울의 풍수 명당 course 1. 명당을 비껴간 조선의 중심 경복궁 꼭 머물러야 하는 경복궁의 퍼펙트 스팟 나들이 시작부터 좋은 기운을 충전하는 경복궁역 5번 출구 명당수가 흐르던 영제교 기맥이 교차하는 근정전 앞 7미터 맥이 흐르는 경회루 현판 앞 건물 중앙으로 기맥이 흐르는 수정전 기념품점 앞 쉼터 경복궁 연계 답사지 36미터 혈자리에 들어선 조계사의 대웅전 60미터 거대 혈자리가 존재하는 종묘 기맥이 정확하게 교차하는 시청역 누이단팥빵집 course 2. 남산의 부드럽고 따뜻한 기운이 흐르는 곳 명동성당 꼭 머물러야 하는 명동성당의 퍼펙트 스팟 성당 뒤편 38미터의 거대한 혈자리 명동성당 내부, 앞쪽 다섯 줄의 혈자리 대성당의 지하 기도처 전체가 혈자리 명동성당 연계 답사지 4개의 혈자리가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 업장 전체가 혈자리, 남산돈까스 course 3. 바위산의 옹골찬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인왕사 꼭 머물러야 하는 인왕사의 퍼펙트 스팟 자녀 운, 부부 운을 높일 수 있는 기도처, 인왕산 선바위,종무소와 요사채, 부엌 일부를 포함하는 대웅전 좌측 혈자리 인왕사 연계 답사지 인왕산 등산 코스 혈자리 매장 전체가 혈자리에 놓인 효자베이커리 course 4. 직장인들의 성공운과 재물운을 충전할 수 있는 청계천 꼭 머물러야 하는 청계천의 퍼펙트 스팟 거꾸로 생각하면 돈이 모이는 공간, 행운의 동전 던지기 재물과 권력의 기운을 모두 품은 SK 사옥 앞 징검다리 c별 탈 없이 잘사는 법, 풍수에 답이 있다. 건강과 재물, 승진과 합격의 운을 만나고 싶다면 원하는 기운을 가득 품은 곳으로 떠나라! 운이 머무르는 곳과 교차하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사람살이가 달라진다.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는 듯 보이는 사람이 있고, 언제 가도 왠지 기분 좋은 느낌이 드는 곳이 있다. 이는 땅의 기운을 잘 읽고, 그 기운을 품고 흐르는 에너지의 통로를 살핌으로써 사람에게 미칠 화는 피하고 복은 잡아내는 풍수(風水)와 깊은 관련이 있다. 수천 년 인류와 함께해 온 풍수는 ‘탈신공 개천명(奪神功 改天命, 신이 만든 것에서 벗어나 천명을 바꾼다)’의 사상에 기본을 두고 있다. 사람이 사는 땅의 기운은 절대 거짓이 없고 또한 용서도 없으니, 좋은 기운이 충만한 곳에 좋은 마음을 가지고 머무른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고, 나쁜 기운이 가득한 곳에서는 버텨낼 사람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 하는 일이 일이 술술 풀리고 사는 게 즐거워지기 위해서는 좋은 기운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좋은 운은 잡고 나쁜 운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직접 운을 만나러 나서야 한다. 어떤 곳에서 어떤 운을 취하고 기를 충전하느냐에 별 탈 없이 잘사는 법, 당신의 무사태평이 달려 있다. 이 책은 꼭 한번 가봐야 할 전국 명당 중에서도 30곳을 엄선하고, 그중에서도 좋은 기운이 응축된 혈자리만 콕콕 짚어서 ‘꼭 머물러야 하는 퍼펙트 스팟’을 알려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주요 명당과 함께 둘러볼 만한 주변 명당을 ‘연계 답사지’로 소개하고 있어, 풍수에 문외한인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알짜배기 풍수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기(氣)는 충전하고 운(運)은 대통하는 전국 으뜸명당 30 지난 20년간 전국의 숨은 명당을 찾아 땅의 이치를 밝히는 데 힘써온 저자는 ‘이왕 다녀오는 여행, 기왕이면 좋은 기(氣)가 차는 여행이 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담아 그간의 기맥 답사연구를 토대로 꼭 한번 가봐야 할 전국 명당 30곳을 엄선해 이 책에 소개했다. 먼저 1장에서는 서울 지역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잠깐 짬을 내어 들르기 좋고, 주말이면 가족과 연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의 풍수명당을 소개한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청계천이나 여의도의 숨은 명당을 비롯해 도심 속 힐링 장소인 경복궁이나 길상사의 좋은 운을 받을 수 있는 퍼펙트 스팟 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어지는 2장은 가볍게 당일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수도권?중부권의 명당으로, 재물이 모이는 길목인 두물머리나 건강과 성공의 기운을 지닌 맹사성 고택, 활기찬 에너지를 가득 충전할 수 있는 관악산 연주대 등 9곳을 소개한다. 남부권의 풍수명당만을 모아 소개하는 마지막 3장에서는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준다는 보리암, 합격 기원의 절대 명당으로 통하는 팔공산 갓바위, 모든 기맥과 혈자리를 100퍼센트 활용한 양산 통도사, 그리고 큰 인물이 태어날 수밖에 없는 반기문 유엔 총장의 생가터 등 잘 알려진 명당 중에서도 가장 좋은 기운이 흐르는 자리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좋은 곳에 머무르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난다 진정한 풍수여행은 복잡한 풍수이론을 깨우치고 풍수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하늘, 바람, 물, 땅을 보며 스스로 좋은 기운을 느끼고, 자연을 돌아보고, 치유받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이왕이면 그 지점이 좋은 기운이 흐르는 땅 위라면 더 바랄 나위가 없지 않겠는가.
바보 마음
쌤앤파커스 / 정말지 글 / 2014.07.05
14,000원 ⟶ 12,60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정말지 글
정말지 수녀의 마음 일기. 정말지 수녀는 한국 마리아수녀회 대표이자 학교법인 소년의집학원 대표로, 1991년부터 17년간 멕시코 찰코 시에서 '소녀의 집' 원장으로 일하며 13,000명 멕시코 소녀들의 엄마가 되었다. 그녀는 아이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공부를 하며 자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 심지어 어떤 날은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도로점거 시위도 거침없이 밀어붙인 탓에 멕시코 경찰로부터 '싸움쟁이 수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녀는 "고통스럽지 않은 날은 사랑하지 않은 날"이라 말하며, 매일 속을 끓이고 상처받으면서도 아이들의 마음에 꿈의 씨앗을 심는다. 아이들 일이라면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천상 엄마다. 이 책은 정 수녀가 멕시코 생활 17년을 포함해 수도자로 살아온 지난 30년 동안 쓴 27권의 일기장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문장들, 빛나는 깨달음과 성찰의 글들을 뽑아서 엮은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한 감동의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수도자로서의 삶에 관한 이야기,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낸 멕시코의 기억들이 펼쳐져 있다. 직접 그린 100여 점의 아름다운 꽃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여는 말 _ 더 많이 용서하고 더 많이 사랑하는 바보 마음으로 Part 1. 고통스럽지 않은 날은 사랑하지 않은 날입니다 고통스럽지 않은 날은 사랑하지 않은 날입니다 따뜻하게 옷을 입은 사람처럼 정성껏 살아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놓아버릴 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얄미운 ‘미모’ 자신을 위한 기도부터 제자리로 되돌아가는 일 사랑은 기다려주어야 완성되는 것 불평의 말, 원망의 표현 동글동글 상냥하게 사랑을 말할 수 있도록 지금 내 앞에 있는 한 사람부터 내가 넘어지듯이 그도 넘어진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는 것 안전한 사랑, 완전한 사랑 내 안에 꽃인 듯 피어나는 존재가 있어 지금 여기 있는 나를 지키기 우리는 모두 기대고 살아야 합니다 바보 마음 죽지 않을 것처럼 살기 때문에 오직 사랑만이 우리를 일치시킵니다 Part 2. 감동과 감사로 채우는 눈부신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은 그냥 지나가게 두고 녹슬어 없어지기보다 닳아 없어지길 안 갈게요, 여기 있을게요 호박이 말도 하네? 성찰하는 사람만이 삶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반성 포기와 정리 찌르면 피 흘리고 아프면 앓아야겠지요 용서는 자유를, 절제는 자부심을 영혼을 가꾸는 일 마음이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이유 끝에 설 수 있다는 말은 나 자신을 온전히 주면 오래 기억하면 용서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다를 수밖에 없는데 당신을 취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항상 옳을 수 없다는 사실 긍정적인 일 열 가지 적어보기 나부터 먼저 감동을 주는 삶을 선택할 것 단순한 삶이 영혼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나의 가난은 더 자발적이고 더 혁신적으로 “고통스럽지 않은 날은 사랑하지 않은 날입니다.” 더 많이 퍼주고, 더 많이 용서하는 마음, 조금 손해 보더라도 내가 더 많이 사랑하는 바로 그 ‘바보 마음’은 어디로 갔을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고 자기 것만 영악하게 챙기는 세상에서, 어리석도록 용서하고 어리석도록 사랑하는 ‘바보 마음’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삶 자체로 그러한 바보 마음을 실천해온 사람, 정말지 수녀의 마음 일기 《바보 마음》이 출간되었다. 정 수녀는 한국 마리아수녀회 대표이자 학교법인 소년의집학원 대표로, 1991년부터 17년간 멕시코 찰코 시에서 ‘소녀의 집’ 원장으로 일하며 13,000명 멕시코 소녀들의 엄마가 되었다. 그녀는 그저 조용하고 고분고분, 착하기만 한 수녀는 아니다. 어떤 날은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도로점거 시위도 거침없이 밀어붙인 탓에 멕시코 경찰로부터 ‘싸움쟁이 수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정 수녀의 그러한 열정과 노력 덕분에 찰코 소녀의 집은 멕시코 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교육기관이 되었고, 그는 멕시코 대통령 비서실과 핫라인을 갖고 있을 정도로 멕시코 정부로부터 초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 정 수녀는 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소년의집학원 대표를 맡아 운영하며, 가난한 아이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공부를 하며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대표자이긴 하지만 아이들과 교사들을 한 명 한 명 챙기며,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그 이상의 사랑으로 품어주고, 몸과 마음이 지친 교사들에게는 늘 기운을 북돋워주는 에너자이저다. 늘 자기 것을 내어주기만 하는 그녀는 “고통스럽지 않은 날은 사랑하지 않은 날”이라며, 아이들 때문에 매일 속을 끓이고 상처받으면서도 아이들 일이라면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천상 엄마다. “사랑만이 우리를 살리고, 용서만이 우리를 낫게 합니다.” 이 책은 정 수녀가 멕시코 생활 17년을 포함해 수도자로 살아온 지난 30년 동안 쓴 27권의 일기장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문장들, 빛나는 깨달음과 성찰의 글들을 뽑아서 엮은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경험한 감동의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수도자로서 살면서 깨달은 삶의 본질,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낸 멕시코의 기억들이 펼쳐져 있다. 직접 그린 30여 점의 아름다운 꽃그림과 함께, 페이지마다 담긴 맑은 기도와 따듯한 눈물, 다부진 결심은, 때로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때로는 잔잔한 웃음을 준다. 우리는 ‘남의 사정’을 무척 궁금해한다. 함께 밥을 먹는 대신 먹방을 보고, 직접 만나는 대신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TV로 훔쳐본다. 점점 엷어져 가는 인간관계의 허기를 그런 식으로 충당하는 것이다. ‘나도 힘든데 남까지 어떻게 챙겨?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되지.’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옆에 있는 사람이 죽든 말든 나만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내 자식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고 분노한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돌보지 않는 현실에 울적해하고, 자신도 그렇게 무심하다는 사실에 쓸쓸해한다. 이 책은 종교를 초월해 우리의 착한 본성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고, 세상이 계속 그렇게 나쁘게만 돌아가지는 않을 거라는 희망을 준다. 작고 여린 아이들을 사랑으로 강단 있게 키워 세상에 내보내고, 그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이렇게 애쓰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와 안도가 벅차오른다. 그래서 책에 수록된 114편의 글들은 하나씩 읽다 보면 그 자체로 자신을 성찰하는 명상이 되고 아름다운 기도가 된다.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정 수녀의 간절한 위로와 지고한 사랑의 글들은, 연일 충격적인 뉴스와 야박해지는 세상사로부터 상처받는 우리의 마음을 맑고 강하게 다스리는 속 깊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우리의 겨울이 호주의 여름을 만나면
미다스북스 / 최화영 (지은이) / 2023.08.02
19,000원 ⟶ 17,100원(10% off)

미다스북스소설,일반최화영 (지은이)
흔히 요즘 시대를 ‘100세 시대’라고 말한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시대에서 40대는 ‘아직 청춘이지’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연령대보다 도전이 조심스러운 나이이기도 하다. 직장에서는 어느새 선배보다 후배가 많고, 가정에서는 어느새 훌쩍 자란 자녀들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다. 청춘의 열정보다는 책임감이 무거운 시기가 바로 40대이다. 어느새 40대가 된 저자는 마흔 너머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금처럼 사는 것이 내 삶의 상한선인가?’ 그 답을 찾기 위해 저자를 짓누르던 책임들은 잠시 내려놓고 ‘나’의 시간을 찾기 위한 두 달의 ‘호주 배거본딩’이 시작됐다. 두 달간의 여정은 두 아이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 저자에게는 젊은 날의 자유를 추억하며 다시금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두 달간 호주에서의 시간을 ‘여행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모험이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와 아이들은 발길이 닿는 데로 호주 곳곳을 누비며 누구보다 자유로웠다. 그리고 엄마와 자녀가 아닌, 서로의 여행을 응원하는 ‘친구’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독자들은 여행의 묘미는 물론 여행이 가지고 있는 자유와 기쁨을 대리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모든 순간이 나였던 날로 - 그 많던 워홀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워킹홀리데이 아르바이트의 추억 - 좋았던 날들은 늘 잔인하다 떠나기 위한 준비 - 떠나지 못할까 봐 - 절반은 준비된 여행 - 상상은 현실이 된다 - 20대의 마음으로 오랜만이야, 시드니 - 출국하는 날 - 첫날부터 이러면 곤란해 - 놀이공원은 싫지만 시드니는 좋다 - 아직은 혼자가 낯선 엄마 - 드디어 내 시간이 생겼다 - 면세점 쿠폰이 이어준 인연 - 스물셋의 나를 만나러 - 하버브리지를 그려보는 일 - 시드니의 미라클 모닝 - 수퍼맘(Supermom)&수포맘(수영 포기한 엄마) - 우리가 오페라를 즐기는 법 -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 한여름의 추위 - 대화의 골든타임 - 여행자에게 관대한 행운 - QVB 애프터눈 티 - 솜사탕 향기가 나는 디스코 나이트 아이들이 즐거운 골드코스트 - 남반구를 강타한 보이스 피싱 - 당신이 없어도 괜찮다는 거짓말 - 우리가 호주에서 만날 확률 - 너의 젊음이 부럽다 - 내 인생 최고의 일몰 - 팁은 카드로 결제 바랍니다 - 하루면 충분해, 브리즈번 - 미리 준비한 선물 - 닥치고 사랑해 마흔, 어떻게 살 것인가 - 마지막 산책 - 마흔의 반격 - 행복을 위한 새로운 우선순위 에필로그 부록 부록1) 여행이 풍요로워지는 팁 부록2) 한식파 아이들을 위한 호주 가성비 레시피 부록3) 스쿨홀리데이 프로그램 부록4) 메리톤 숙소정보 부록5)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리스트 부록6) 아이랑 호주 두 달 살기 소요 경비“여행을 통해 삶의 우선순위를 발견하다!”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한 두 달간의 호주 여행기 - “모든 순간이 온전히 나였던 20대의 호주로 아이들과 떠나다” 반복된 일상에서 과감히 벗어나다! “지나온 내 삶, 그 어떤 날보다도 오늘이 가장 멋지다” 엄마와 두 아이, 서로의 존재감을 확인하며 함께 성장하다! 흔히 요즘 시대를 ‘100세 시대’라고 말한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시대에서 40대는 ‘아직 청춘이지’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연령대보다 도전이 조심스러운 나이이기도 하다. 직장에서는 어느새 선배보다 후배가 많고, 가정에서는 어느새 훌쩍 자란 자녀들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다. 청춘의 열정보다는 책임감이 무거운 시기가 바로 40대이다. 어느새 40대가 된 저자는 마흔 너머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금처럼 사는 것이 내 삶의 상한선인가?’ 그 답을 찾기 위해 저자를 짓누르던 책임들은 잠시 내려놓고 ‘나’의 시간을 찾기 위한 두 달의 ‘호주 배거본딩’이 시작됐다. 두 달간의 여정은 두 아이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 저자에게는 젊은 날의 자유를 추억하며 다시금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두 달간 호주에서의 시간을 ‘여행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모험이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와 아이들은 발길이 닿는 데로 호주 곳곳을 누비며 누구보다 자유로웠다. 그리고 엄마와 자녀가 아닌, 서로의 여행을 응원하는 ‘친구’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독자들은 여행의 묘미는 물론 여행이 가지고 있는 자유와 기쁨을 대리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나와 아이들은 서로에게 완벽한 여행 파트너였다!” 호주가 선물한 새로운 일상! 아이들과의 여행이 풍요로워지는 나만의 여행꿀팁! 코로나가 한참 기승을 부리던 작년 3월, 하늘길이 닫히며 전 세계적으로 여행을 조심스러워하던 시기였다. 하지만 닫힌 하늘길도, 코로나도 저자의 여행 욕구를 잠재우기에는 부족했다. 저자의 가족이 연달아 코로나에 걸리며 집에서 격리한 2주 간 저자는 ‘오히려 지금이 떠나야 할 때일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과 함께 두 달간의 ‘호주 배거본딩’을 시작했다. “그 순간 멈춰 있던 내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배거본딩’은 계획을 세워 움직이는 여행과 다르게 걸음이 닿는 데로 움직이며, 적당히 느슨한 여유를 즐기며 ‘방랑’하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20대에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서 생활했다. 40대가 되어 다시 찾은 호주는 여전히 저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마치 20대로 멈춰 있었던 저자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렇게 저자는 아이들과 두 달 동안 ‘힐링홀리데이’를 만끽하게 되었다. 누구나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나기를 원한다. 그 이유에는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야만 가장 솔직한 자신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호주에서의 시간을 통해 진솔한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이는 떠나지 않으면 결코 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 이 책은 두 달간 호주에서의 에피소드가 담긴 책이지만, 단순히 여행만을 말하지 않는다. 저자가 떠나기 전 고민했던 인생과 자녀교육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여정을 그린다. 여전히 인생은 어렵지만 서로 의지하며 함께 나아간다면 그보다 좋은 인생이 있을까. 이 책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픈 엄마들, 더 나은 인생을 고민하는 ‘마흔’의 독자들에게 공감과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
재미있는 우리말 성경 9 : 역대상.하
두란노 / 두란노 편집부 지음 / 2017.05.22
9,000원 ⟶ 8,1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두란노 편집부 지음
두란노 ‘우리말 성경’과 동일한 본문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다. 성경 본문의 장과 절을 과감히 없애고 성경의 가독성을 높였으며, 성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삽입하였다. 누구나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역대상 1. 역대상 1 : 1 - 3 : 24 이스라엘의 족보예요 2. 역대상 4: 1 - 7 : 40 열두 지파의 계보 3. 역대상 8: : 1 - 9 : 34 예루살렘에 정착한 사람들 4. 역대상 9 : 35 - 12 : 40 사울 왕의 죽음 5. 역대상 13 : 1 - 16 : 43 돌아온 언약궤 6. 역대상 17 : 1 - 20 : 8 승승장구, 다윗 왕! 7. 역대상 21 : 1 - 22 : 19 인구조사 8. 역대상 23 : 1 - 27 : 34 레위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할까? 9. 역대상 28 : 1 - 29 : 30 감사기도를 하는 다윗 왕 역대하 1. 역대하 1 : 1 - 5 : 1 지혜를 주세요 2. 역대하 5 : 2 - 7 : 10 성전을 짓는 솔로몬 왕 3. 역대하 7 : 11 - 9 : 31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4. 역대하 10 : 1 - 12 : 16 고약한 르호보암 5. 역대하 13 : 1 - 16 : 14 하나님이 기뻐하신 아사 왕 6. 역대하 17 : 1 - 18 : 34 여호사밧 왕과 아합 왕 7. 역대하 19 : 1 - 21 : 3 여호사밧의 기도 8. 역대하 21 : 4 - 2 2 : :9 엘리야의 편지 9. 역대하 22 : 10 - 24 : 27 나이 어린 임금, 요아스 10. 역대하 25 : 1 - 26 : 23 절벽에서 떨어진 세일 사람들 11. 역대하 27 : 1 - 29 : 36 요담 왕 이야기 12. 역대하 30 : 1 - 31 : 21 히스기야 왕과 함께 예배드려요 13. 역대하 32 : 1 - 34 : 13 히스기야 왕의 믿음 14. 역대하 34 : 14 - 36 : 23 율법책을 찾았어요다음 세대를 위한 귀한 축복의 말씀 장과 절이 없는 재미있는 우리말성경! 〈우리말 성경〉과 동일한 본문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성경! 성경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성도(어린이, 초신자)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두란노 우리말 성경’의 동일한 본문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성경 본문의 장과 절을 과감히 없애고 성경의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성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삽입하였습니다. 누구나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원문 번역 위원 [구약] 모세오경 박철현 :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Th. M.)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역사서 강정주 :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영국 Cheltenham & Gloucester college of Higher Education (M. A.) 전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교수 시가서 이성훈 : 영국 The University of Manchester (Ph. D.) 영국 The University of St.Andrews (M. Litt.) 이스라엘 Jerusalem University College (M. A.) 전 성결대학교 구약학 교수 선지서 최순진 :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 Div) 미국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M. S.)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신약] 마태복음 - 사도행전 허주 : 영국 The University of Sheffield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 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로마서 - 요한계시록 김정훈 : 영국 The University of Glasgow (Ph. D.) 영국 The University of Durham (M. A)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
행복을 수 놓은 꽃밭
숨 / 이주연 (지은이) / 2021.12.01
12,000원 ⟶ 10,800원(10% off)

소설,일반이주연 (지은이)
일상에 소소한 행복과 기쁨, 사랑 등의 감성을 담은 감성시집.나는 지금 그대 생각 중 그리운 계절·12 / 그대와 맛집에 가면·13 / 벽지·14 / 나는 지금 그대 생각 중·15 / 물과 불 없이는·16 / 네잎클로버·17 / 바쁜 일상·18 / 건강 커피·19 / 소금 계피 커피·20 /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21 / 고향 가는 길·22 / 애칭·23 / 병아리·24 / 계피 커피·25 / 말·26 / 퍼져라·27 / 행복한 아침·28 / 밤길·29 / 시소·30 / 당신에게 가는 길·31 / 콩깍지·32 / 일정·33 / 빗방울 수 만큼·34 / 사랑불·35 / 장마·36 행운은 그대 곁에 열대야·38 / 소나기·39 / 이길 수 없는 맘·40 / 행복한 피서·41 / 종이학 소원·42 / 양산 겸 우산·43 / 지금도 황홀합니다·44 / 사랑받는 호박·45 / 삼복이 지나고·46 / 당신이 좋은 이유·47 / 찜통더위·48 / 그 사랑 사는 날까지·49 / 물방울 넥타이·50 / 은방울 부케·51 / 은방울꽃 1·52 / 냉장고·53 / 숫자놀이·54 / 부부·55 / 마음·56 / 매일 아침·57 / 저울·58 / 강아지풀 1·59 / 강아지풀 2·60 / 종을 달았습니다·61 / 꽈리고추 멸치볶음·62 낮에 뜬 반달같은 그리움 텃밭에·64 / 콩 이삭·65 / 잡초·66 / 집안 정리·67 / 애정표현·68 / 행운·69 / 마중·70 / 아마도·71 / 현관문 앞에·72 / 포도·73 / 마음에 비·74 / 낮잠·75 / 성동교·76 / 무지개 뜬 날·77 / 낮에 뜬 반달·78 / 일방통행·79 / 방충망·80 / 책꽂이·81 / 시계·82 / 아로니아 커피·83 / 좋아하는 역에 내리실 분·84 / 당신이 그립습니다·86 / 우리 동네 동동산·87 / 은방울꽃 2·88 그리운 그대 별로 달아두고 궁금하다·90 / 단추·91 / 풍년·92 / 나에게 선물·93 / 닮은 꼴·94 / 밑 빠진 독·95 / 보름달·96 / 가을에·97 / 마음의 종·98 / 사랑꽃 행복꽃·99 / 기분전환·100 / 꽃·101 / 인연·102 / 별똥별·103 / 버릇 1·104 / 버릇 2·105 / 첫사랑·106 / 바늘·107 / 택시·108 / 미용실·109 / 그대 생각·110 / 행운·111 / 잃어버린 반지처럼·112 / 전화기는 한밤중·113 / 고백·114 사랑이란 이름으로 온도의 말·116 / 웃음·117 / 불·118 / 말·119 / 반지·120 / 행복·121 / 클로버 꽃길·122 / 동산에서·123 / 작은 꽃·124 / 눈빛으로 피운 꽃·125 / 텃밭에·126 / 나눔·127 / 명자꽃·128 / 영산홍꽃이 피면·129 / 맨드라미·130 / 봉숭아·131 / 호박·132 / 사랑·133 / 유머·134 / 예뻐진 이유·135 / 첫눈·136 / 소라 껍질·137 / 미인대회·138 / 한 번쯤은·139 / 갱년기·140가슴 가득 감성을 담고 사는 이주연 시인! 시인은 시를 쓸 수 있기까지 참 오랫동안 망설였다. 그 망설임 끝에 결국 시심을 열고 감성시를 실타래 풀듯 풀내고 있다. 이렇게 풀어낸 시인의 시는 어렵지 않아 좋지만, 어렵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마다 감동이 담겨 있다. 이 감동은 시를 쓰는 시인부터 먼저 행복을 느끼게 해 주고 그 행복은 가족과 시인이 만나는 이웃을 행복하게 만든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다른 사람들의 행복으로 만드는 문을 직접 열었다. 이주연 시인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 봉사활동 목록에 시집이 추가되었다. 앞으로 이 시집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시를 쓴 시인처럼 행복한 일상의 주인공이 되는 넉넉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 <추천의 글>에서
드림 온
오브제(다산북스) / 상하이 탱고 (지은이)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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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다산북스)소설,일반상하이 탱고 (지은이)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에서 '언어를 뛰어넘은 그림', '그 자체로 언어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종이책을 출간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상하이 탱고의 <드림 온>. 일러스트레이터 상하이 탱고는 웨이보에 135만 명의 팬을 거느린 상하이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드림 온>은 그가 5년 넘게 '꿈'을 주제로 '하루 한 점'씩 그린 1,600여 점 중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170여 점을 선별한 소장 가치 높은 컬렉션이다. 상하이 탱고는 파리, 뉴욕, 브뤼셀, 상하이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대만, 광저우, 홍콩, 알제리에서 열린 일러스트 전시에 참여했고, 2017년에는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또한 패션계의 독보적인 신화, 까다롭기로 유명한 샤넬과 펜디의 아트디렉터 칼 라거펠트가 상하이 탱고의 그림을 구입해 화제가 되었다. 중국판 <I have a Dream>, 영미판 <Backside of the Moon>, 프랑스판 <Dream On>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상하이 탱고의 그림이 출간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림 자체에 이야기와 메시지가 녹아 있어 굳이 언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데 있다. 색과 글자로 의미를 한정 짓지 않고, 단순한 검은 선으로 된 세련된 드로잉만으로 언어와 국경, 인종과 세대를 뛰어넘어 유머와 위트를 전달한다.“이 책을 펴는 순간, 굳었던 뇌가 부드러워진다!” 글자 하나 없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감성 일러스트 테라피 ★★★★★ 웨이보 135만 팔로워 ★★★★★ 뉴욕, 파리, 상하이, 브뤼셀 개인전 개최 ★★★★★ 중국, 영국, 미국, 프랑스 종이책 수출 이제, 잠든 머리를 꿈꾸게 하라! 웨이보 135만 팔로워, 뉴욕, 파리, 상하이 개인전 개최 세계인과 소통하는 상하이 탱고의 예술적 정수를 모은 컬렉션 『드림 온』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에서 ‘언어를 뛰어넘은 그림’, ‘그 자체로 언어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종이책을 출간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상하이 탱고의 『드림 온』이 오브제에서 출간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 상하이 탱고는 웨이보에 135만 명의 팬을 거느린 상하이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드림 온』은 그가 5년 넘게 ‘꿈’을 주제로 ‘하루 한 점’씩 그린 1,600여 점 중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170여 점을 선별한 소장 가치 높은 컬렉션이다. 상하이 탱고는 파리, 뉴욕, 브뤼셀, 상하이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대만, 광저우, 홍콩, 알제리에서 열린 일러스트 전시에 참여했고, 2017년에는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또한 패션계의 독보적인 신화, 까다롭기로 유명한 샤넬과 펜디의 아트디렉터 칼 라거펠트가 상하이 탱고의 그림을 구입해 화제가 되었다. 중국판 『I have a Dream』, 영미판 『Backside of the Moon』, 프랑스판 『Dream On』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상하이 탱고의 그림이 출간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림 자체에 이야기와 메시지가 녹아 있어 굳이 언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데 있다. 색과 글자로 의미를 한정 짓지 않고, 단순한 검은 선으로 된 세련된 드로잉만으로 언어와 국경, 인종과 세대를 뛰어넘어 유머와 위트를 전달한다. 창의력과 역발상을 바탕으로 피로와 타성에 굳어버린 뇌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소나기 같은 반전을 선사한다. ‘꿈’을 주제로 한 상하이 탱고의 그림들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꿈의 세계로 빠져들어 상상력에 한계가 없는 백일몽 속을 유영하는 듯한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지 못한 당신에게” 우리의 뇌는 승모근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다 집, 학교, 집, 회사.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풍경은 뇌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는 것조차 느끼지 못한 채 익숙함에 잠식되어가게 한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직장인에게 스트레칭의 중요성은 강조되지만, 뇌의 스트레칭은 개념조차 생소하다. 완전히 새로운 생각, 번뜩이는 아이디어, 창의력으로 빛나는 상상들이 마지막으로 떠올랐던 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드림 온』은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아이디어란 거창한 것일까. 상하이 탱고의 그림 속에서는 그렇지 않다. 그저 원래 있던 것, 익숙한 것을 살짝 비틀어 탄생한 위트일 따름이다. 뚱뚱한 통식빵은 날씬한 슬라이스 식빵이 되기 위해 러닝머신을 뛰고, 돼지는 고기 소시지를 샌드백 삼아 복싱을 한다. 달이 되고 싶었던 샛노란 바나나는 어느 날 허물을 벗고 밤하늘로 올라가 하얀 초승달이 되고, 목장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던 까맣고 하얀 얼룩소들을 양치기가 신나게 몰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QR 코드가 탄생한다. 『드림 온』은 창의적 발상을 필요로 하는 광고인들이나, 카피라이터, 마케터, 디자이너, 미술학도들에게 반전의 매력을 환기해줄 자기계발서도 될 수 있다. 광고 크리에이터로 일하던 상하이 탱고가 직업적 장점을 십분 발휘해 그린 『드림 온』은 글 모르는 아이도 깔깔 웃을 수 있고, 세상살이에 피로한 어른도 피식 웃을 수 있는, 남녀노소를 위한 그림 테라피다. 아이디어를 갖고 놀다 보면 환상적인 백일몽이 되는 마법 예측 불가능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끄는 그림 초대장 세상에 태어난 이상 사람은 외로움을 벗어날 수 없는 존재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저는 결코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낮에는 광고 크리에이터로서 바쁘게 일하고, 밤에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늦은 밤이 되면 고정된 생각의 질서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의 자아를 드러내보았습니다. 이러한 조각조각의 기억과 그래픽들이 인터넷에서 떠돌다가 한 번도 마주하지 못한 영혼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림은 저와 세상의 연결고리가 되었습니다. - 저자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상하이 탱고는 특별히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작가 서문에서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가 ‘외로움’ 때문이었음을 밝힌다. ‘항상 잠을 이루지 못하지만, 또한 항상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며, 꿈속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가능해지고, 무의미가 의미를 이루곤 한다’는 역설에 주목해 ‘꿈’을 주제로 한 그림을 2010년부터 쉬지 않고 하루 한 점씩 그렸다. 지금도 블로그와 웨이보, 인스타그램에 재기 넘치는 작품들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해외 각국으로 수출된 상하이 탱고의 종이책은 작가 의도에 따라 카피나 제목처럼 독자의 해석과 감상을 제한할 수 있는 어떤 텍스트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탱고의 그림은 그 자체로 언어이기 때문이다. 상하이 탱고의 그림은 마치 나의 외로움에 말을 걸어오는 것 같은, 한낮에 꾼 뒤로 잊히지 않는 강렬한 백일몽 같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힘을 갖고 있다.
슈퍼아시아
가나출판사 / KBS <슈퍼아시아> 제작팀 지음 / 2017.07.14
17,000원 ⟶ 15,300원(10% off)

가나출판사소설,일반KBS <슈퍼아시아> 제작팀 지음
《슈퍼아시아》는 KBS와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 SMG가 2년에 걸쳐 공동 기획·제작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 화제의 다큐멘터리 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미국, 유럽 등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20개국을 취재하고, 세계 석학 및 현지 전문가 100여 명을 인터뷰한 제작진이 발견한, 상상 이상의 속도로 무섭게 변화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세계의 공장을 넘어 이제 첨단산업과 미래 산업의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국, 제조업 부흥과 IT 스타트업의 활약으로 혁신을 거듭 중인 인도, 국경이 사라지고 하나로 연결되며 중국을 대신하는 생산기지로 변모 중인 아세안의 국가들 그리고 세계 물류에 혁명적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세계 부의 지도를 재편하고 있는 신 실크로드의 영향력과 그로 인해 부활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모습은 놀라움을 넘어 충격을 준다. 이 책에 묘사된 아시아 국가들의 현재 모습을 보면 ‘과연 우리가 아시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한때 제조업 강국, IT 강국이라 불리며 아시아에서 앞서나가던 대한민국이 설 자리는 과연 어디인가’ 하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시아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빠른 경제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지역으로, 세계의 부가 서서히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이 책은 아시아 각국에 지금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아시아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조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세계경제의 미래, 이제 아시아를 주목하라 1부 첨단기술에서 찾은 길, 중국 01 시공간이 통합된 새로운 중국의 탄생 중국을 하루 생활권으로 바꾼 철도 혁명 | 느긋함은 더 이상 대륙의 미덕이 아니다 | 해외시장 공략을 시작한 중국의 고속철 02 첨단산업 세계 1위에 도전하다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로 | 런던을 누비는 중국의 전기버스 | 전기차 성장에 날개를 달아준 친환경에너지 정책 | 세계 드론업계의 선두주자 | 첨단산업으로의 비상이 시작되다 03 노동집약 제조업에서 첨단 제조업으로 ‘메이드 인 차이나’의 개념이 바뀐다 | 첨단기술이 바꾸고 있는 생산공정 | 공업용 로봇이 대체한 노동시장 | 제조업의 체질을 바꾸는 중국 제조 2025 04 중국에서 가장 빨리 열린 인터넷 세상 인터넷으로 바뀐 사람들의 일상 | 빅데이터에 의한 무결점 배송 시스템 | 모바일에 의한 물류 혁명 05 미래 산업의 새로운 강자 사막 위에 건설한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 | 인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 천인계획 | 빅데이터 산업의 거점이 된 구이양 | 중국의 우주개발 꿈은 실현되는가 | 쫓아가는 중국이 아닌 앞서 나가는 중국을 꿈꾼다 2부 시작된 12억의 혁신, 인도 01 12억, 마지막 거대 시장이 깨어나다 둔화된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거인, 인도 | 손안의 모바일에 빠진 12억 인도인 | 구글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 | 삼성을 위협하는 인도 토종 기업 02 스타트업의 혁신으로 변화하는 인도 인도의 실리콘밸리, 벵갈루루 | 12억 인도인들의 일상을 혁신하는 IT 기업들 | 글로벌 IT 인재들이 인도로 돌아오는 이유 | 인도에서 기회를 발견한 해외 스타트업 기업들 03 ‘메이크 인 인디아’, 제조업 부흥을 꿈꾸다 서비스업 중심에서 제조업 중심으로 | 해외기업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의 땅 | 제조업 기지로 변신한 구자라트 공단 | 인도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 첨단기술과 전문 인력의 결합이 만든 세계 1위 04 소비에 눈뜬 거대한 소비 대국의 탄생 쇼핑몰이 바꾼 인도의 쇼핑 문화 | 소비를 이끄는 1억 6,000만 중산층 파워 | 고층 빌딩 아래 숨겨진 인도의 또 다른 얼굴 05 첨단산업으로 미래를 연다 복제약의 나라에서 바이오 강국으로 | 세계적 수준의 우주개발 기술 | 스마트 혁신도시로 탈바꿈한 사탕수수 마을 3부 국경이 사라진 기회의 땅, 인도차이나 01 무너진 경계, 시작된 변화 국경을 넘어 출근하는 사람들 | 태국 인프라와 미얀마 노동력의 결합 | 아시안 하이웨이, 하나로 연결되는 땅 02 가난한 나라에서 기회의 땅으로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폐쇄 국가 | 가난한 자원 부국에 시작된 변화 | 일본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미얀마의 경제특구 | 기회를 먼저 잡는 자가 살아남는다 |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통신 시장 03 국가가 연결되며 시작된 경제 발전 우정의 다리가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 | 물류 이동의 한계를 극복하다 | 몰려드는 외국 투자, 생산거점이 된 라오스 | 라오스에 유입되는 중국 자본 | 경제회랑을 놓고 벌이는 일본과 중국의 주도권 경쟁 4부 넥스트 차이나의 꿈, 아세안 01 글로벌 생산기지의 이동이 시작되다 중국을 떠나 베트남으로 옮겨오는 공장들 | 세계경제의 변방에서 글로벌 생산기지로 | 살아나는 지역경제 |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02 세계 물류의 새로운 거점으로 풍부한 천연자원의 보고, 말라카 해협 | 자원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물류 산업 | 말레이시아의 부상과 한국 해운 산업 03 해상 교통을 넘어 항공 교통의 허브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항공 허브를 노린다 | 44억 아시아인의 날개를 꿈꾸는 에어아시아 | 스타트업과 같은 문화를 가진 거대 항공사 04 자원이 가진 잠재력이 폭발한다 포스코가 생산거점을 자카르타로 정한 이유 | 글로벌 기업들을 끌어들이는 천연자원 | 양질의 젊은 노동력이 한국 기업에 주는 기회 |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 기지가 된 발리 | 인도네시아 IT 스타트업을 향해 쏟아지는 투자 05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거듭난 아세안 세계 최대 단일 시장의 탄생 | 유럽이 아닌 아시아 중심의 미래가 시작된다 | ‘넥스트 차이나’에 대한 우리의 대안은 무엇인가 5부 부의 지도를 바꾸는 길, 아시안 로드 01 철도가 세계 물류의 중심을 바꾼다 중국과 동남아의 커피가 충칭에 모이는 이유 | 유럽행 화물열차가 열어준 수출의 길 | 물류거점이 되며 달라진 도시의 위상 |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무역의 핵심거점, 함부르크 | 스페인을 유럽 진출의 전략적 기지로 02 중국의 거대한 전략, 일대일로 21세기 새로운 경제벨트의 탄생 | 일대일로가 만드는 경제 발전 | 일대일로의 꿈이 시작되는 롄윈강 | 한국에서 직통으로 연결되는 실크로드 03 신 실크로드로 부활을 노리는 중앙아시아 신 실크로드가 만들어낸 새로운 풍경 | 길이 지나는 곳에 새로운 ‘부’가 탄생한다 | 잊혀진 땅의 부활은 시작되는가 | 슈퍼아시아, 새로운 여정의 시작 에필로그 《슈퍼아시아》를 출간하며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 화제의 다큐멘터리! 첨단산업에서 길을 찾은 중국, 제조업 혁신에 성공한 인도,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된 동남아시아, 신 실크로드로 부활하는 중앙아시아까지…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아시아 각국의 모습을 낱낱이 기록한 책! “지금 세계의 부가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슈퍼아시아》는 KBS와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 SMG가 2년에 걸쳐 공동 기획, 제작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 화제의 다큐멘터리 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미국, 유럽 등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20개국을 취재하고, 세계 석학 및 현지 전문가 100여 명을 인터뷰한 제작진이 발견한, 상상 이상의 속도로 무섭게 변화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세계의 공장을 넘어 이제 첨단산업과 미래 산업의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국, 제조업 부흥과 IT 스타트업의 활약으로 혁신을 거듭 중인 인도, 국경이 사라지고 하나로 연결되며 중국을 대신하는 생산기지로 변모 중인 아세안의 국가들 그리고 세계 물류에 혁명적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세계 부의 지도를 재편하고 있는 신 실크로드의 영향력과 그로 인해 부활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모습은 놀라움을 넘어 충격을 준다. 이 책에 묘사된 아시아 국가들의 현재 모습을 보면 ‘과연 우리가 아시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한때 제조업 강국, IT 강국이라 불리며 아시아에서 앞서나가던 대한민국이 설 자리는 과연 어디인가’ 하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시아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빠른 경제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지역으로, 세계의 부가 서서히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이 책은 아시아 각국에 지금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아시아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조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변화하고 있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무섭게 성장하는 젊은 대륙 아시아 파워의 실체를 밝힌다! 세계 석학 및 현지 전문가 100여 명이 밝히는 아시아와 세계경제의 미래 현재 한국, 중국, 일본, 인도와 아세안의 10개 국가를 합한 GDP는 전 세계 GDP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오는 2050년 아시아 총생산(GDP)이 세계 총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세계경제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것이라 전망한다. 젊은 대륙 아시아는 젊은 노동력과 더불어 풍부하고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74억 인구 중 5분의 3에 해당하는 44억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30세 이하의 젊은 인구가 10억 명이 넘는다. 젊은 노동력이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생산력, 44억 명의 거대한 시장이 만들어내는 폭발적인 소비력을 가진 젊은 대륙 아시아는 오늘날 저성장에 빠진 세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 휘청거렸던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상대적인 안정을 유지하면서 생산기지이자 소비시장으로의 변모를 꾀해온 아시아에 주목한 제작진은 세계 20여 개국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아시아 각국의 모습을 취재했다. 세계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첨단산업으로 방향을 전환한 중국을 비롯해 새로운 거대 시장으로 주목받는 12억 인구의 인도, 그리고 넥스트 차이나를 꿈꾸는 아세안 국가들과 신 실크로드로 활력을 되찾고 있는 중앙아시아까지, 이 책은 여러 석학들과 현지 전문가들이 인터뷰에서 강조했던 것처럼 ‘슈퍼아시아’가 머지않은 미래에 나타날 현실임을 실감하게 한다. 또한 아시안 하이웨이, 중국-유럽 화물열차, 메콩 강 유역 경제회랑 등을 통해 아시아 각국이 도로와 철로로 연결되고, 그 길이 다른 대륙으로 이어지면서 세계 물류가 혁명적인 전환을 맞이하는 모습, 길을 따라 경제가 발전하면서 새로운 부가 탄생하는 현장을 보여준다. 앞서 나갈 것인가 아니면 세계경제의 변방으로 전락할 것인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답은 ‘아시아’에 있다! 기회와 성장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파워의 모든 것 지난 세기 미국과 유럽 같은 선진국만 꿈꾸며 달려왔던 한국에 아시아는 관심 밖이었다. 일본과 중국 정도만 앞서거나 쫓아오는 경쟁 상대였을 뿐 동남아시아나 인도 등 수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우리가 얼마나 대단한 성장을 했는지 확인시켜 주는 관광지 정도였다. 이 책은 아시아에 속해 있으면서 이웃 아시아 국가들에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2010년 이후 중국은 이미 세계를 향한 투자와 혁신을 진행 중이었고 그 투자는 의도적으로 동남아 국가들과 인도 등 주변의 새로운 아시아 시장에 집중되어 있었다. 세계의 공장을 이어받은 동남아 국가들과 인도는 세계적인 저성장 속에서도 최고의 경제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개발도상국들 중 변화의 속도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그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그 성장과 시장에 어떻게 합류하느냐만 남았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응은 아직 미약하다. 변모하고 있는 아시아 각국의 기세는 무서울 정도지만 우린 그 물결에 제대로 동참하지도 못하고 있는 데다 당면한 과제들도 적지 않다. 고령화, 저출산, 양극화, 주력 산업의 침체, 남북 분단 등 꼬일 대로 꼬여있는 문제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경제의 변방으로 전락하지 않고 다음 세대에게 당당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한 하나의 해답으로 이 책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현지 기업들, 발 빠르게 기회를 포착하고 아시아 각국에 진출하여 승승장구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 12억 인도 시장을 잡기 위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구글, 인도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현대, 태국 모바일 사용자의 80%가 사용하는 ‘태국의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아세안 시장을 새로운 생산거점으로 정함으로써 도약의 기회를 마련한 신성통상, 코라오, 한국타이어 등의 사례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도와 아세안 정부의 노력, 이들 나라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중국과 일본 정부의 전략적 투자 등을 보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이들 나라들과 협력하고 대응해나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한다. 첨단산업에서 길을 찾은 중국, 제조업 혁신에 성공한 인도,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된 동남아시아, 신 실크로드로 부활하는 중앙아시아까지…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아시아 각국의 모습을 낱낱이 기록한 책! 1부는 저임금 노동력을 기반으로 세계 공장의 역할을 했던 중국이 고속철, 전기차, 드론, 항공기 같은 첨단산업과 친환경에너지, 우주개발 같은 미래 산업에 집중 투자하며 제조업과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부는 제조업 부흥 정책인 ‘메이크 인 인디아’를 통해 중국을 대신할 제조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고, IT와 바이오 등의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경제성장을 시작한 인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3부는 도로가 연결되고 국경이 허물어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태국, 미얀마, 라오스의 현재를 보여준다. 이들 나라를 지나는 메콩 강 유역의 개발 사업으로 인도차이나 반도가 동서와 남북으로 연결되면서 이 지역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물량 공세를 펼치며 경쟁하고 있는 중국 정부와 일본 정부의 전략도 담아냈다. 4부는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거듭난 아세안 국가들의 변화를 담았다. 젊은 청년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은 아세안을 중국을 대신할 글로벌 생산거점, 그리고 미래시장으로 떠오르게 했다. 넥스트 차이나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의 역동성은 한국, 일본, 중국의 글로벌 기업과의 만남으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5부는 세계경제의 지도를 바꾸고 있는 21세기 새로운 부의 실크로드인 아시안 로드를 따라가 본다.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정책으로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철로를 통한 거대한 길이 연결되면서 세계 물류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길 위로 사람과 상품이 오가면서 잊혀진 땅 중앙아시아에 불기 시작한 변화의 바람도 보여준다. 세계경제를 주도하던 국가들이 저성장, 인구 절벽, 주력 산업의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데 반해 44억 인구의 아시아는 엄청난 인적자본을 바탕으로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서 천문학적인 생산과 소비, 문물의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시아 각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이제 국경 없이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새로운 부를 창출하고 있다. _ 중에서 전기차 분야에는 아직 전통적 강자가 없다. 따라서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13억 인구 대국의 탄탄한 내수시장이라는 3박자는 비야디 전기차의 성장동력이 되어주었다. 이미 글로벌 경쟁력에 가속도가 붙은 비야디는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비야디가 2015년 한 해에 판매한 전기버스는 6,000여 대에 달한 다. 그리고 이 전기버스들은 세계 150개 도시를 달리고 있다. 전기버스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현재로서는 비야디가 유일하다. _ 중에서
풍수로 디자인하다
헤르몬하우스 / 이다경 (지은이)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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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몬하우스소설,일반이다경 (지은이)
사람들의 건강한 삶은 풍수지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사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산과 물, 그리고 집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인간의 길흉화복이 바뀐다고 한다. 이러한 풍수지리 사상을 집안의 인테리어에 적용시킨 것이 현대의 ‘풍수인테리어’다.추천사 1 •3 추천사 2 •4 추천사 3 •5 프롤로그 •6 PART 01 풍수의 기본구성 SECTION 01 풍수 알아보기 • 16 SECTION 02 음양오행(陰陽五行) • 35 SECTION 03 삼원갑자 • 46 SECTION 04 본명궁(本命宮=후천수) 알아보기 • 49 PART 02 타고난 선천운(숙명)을 개운시켜줄 생활 풍수 SECTION 01 생기를 불어 넣어줄 색상 풍수 • 66 SECTION 02 기운을 살리는 숫자 풍수 • 75 PART 03 상생기운을 끌어오는 양택풍수 배치도 SECTION 01 공간의 에너지를 움직여 기운을 바꾸는 방법 • 88 PART 04 재물운과 건강운을 불러오는 생활 풍수 SECTION 01 집안의 운이 시작되는 현관 풍수 인테리어 • 100 SECTION 02 우리집 명당 거실 풍수 인테리어 • 108 SECTION 03 편안한 잠자리 침실 풍수 인테리어 • 115 SECTION 04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방 풍수 인테리어 • 125 SECTION 05 양의 기운 가득한 화장실 풍수 인테리어 • 131 SECTION 06 공부방 풍수 인테리어(합격운, 승진운을 높여 줄 책상 방향) • 135 SECTION 07 출입문 방향에 따른 양택 8방위 배치도 • 141 PART 05 지갑 풍수 SECTION 01 재물운을 높여주는 지갑 풍수 • 150 PART 06 반안살과 회두극좌 SECTION 01 행운을 가져오는 반안살(攀鞍殺) 방향 • 158 SECTION 02 건강한 수면 머리두는 방향 • 162 PART 07 명당이란? SECTION 01 양택풍수로 명당 찾기 • 166 PART 08 유튜브 ▶ 희망나무TV SECTION 01 희망나무TV 영상 정리 꿀팁 • 186사람들의 건강한 삶은 풍수지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 통사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산과 물, 그리고 집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서 인간의 길흉화복이 바뀐다고 합니다. 이러한 풍수지리 사상을 집안의 인테리 어에 적용시킨 것이 현대의 ‘풍수인테리어’입니다. 양택삼요 - 건물의 중요한 세 군데(현관문, 침실, 주방) 출입문의 위치에 따라 양택 24방향 중 8방향을 사용하여 집안의 내부구조를 바꿔 서 삶에 생기(生氣)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 풍수 인테리어의 목적입니다. 사람들은 시, 분, 초 단위로 움직이는 공간 속에서 살아가며, 그 공간속에서 행동 하는 모든 것이 기운(氣運)으로 바뀝니다. 그런 공간을 우리는 풍수 인테리어를 활용해서 생기 있는 기운으로 바꿔 주어야 합니다. 공간과 에너지를 움직여 기운을 바꾸는 방법!! 내부구조도에서 공간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건강과 번영에 영향을 주어 서 재물과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또는 그 반대의 기운을 가져오기도 합 니다. 셀프로 풍수 인테리어를 적용해서 내부구조를 새롭게 단장하고 바꾸어 건강과 재 물, 행운을 가져다준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이 어디 있을까요? 운명은 스스로 지혜롭게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아루카북스 / 정현주 (지은이) /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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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카북스소설,일반정현주 (지은이)
‘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서 살아남기’는 말 그대로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연 나는 잘살고 있는지,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나만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알기 쉬운 설명과 심리학 이야기를 통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먼저, 나와 내 주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남들로부터 상처받지 않는 법, 내 마음 마주하기를 통해 내면의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발견하고 나의 약함과 강함을 찾아가는 방법들을 안내한다. 나아가 남들과 똑같이, 혹은 남들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살던 삶을 잠시 멈추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동안 묶여 있던 원인을 양육방식에 따른 열등감의 형성과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생겨난 사회적 완벽주의를 통해 설명하였다. 또한, 완벽주의와 열등감의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강점을 찾는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강점이 자기훈련과 성장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창의적으로 빛나기 위한 도전을 제안한다.들어가는 말 첫 번째, 진실 마주하기 모든 치유는 내 안의 문제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두 번째, 상처받지 않기 상처받지 않는 법 세 번째, 치유와 회복 내면에 집중하기: 눈을 외부에서 내면으로 돌려보자 치유 시련과 고난을 통해 내면에 집중하게 된다 네 번째, 창의력 되찾기 우리는 모두가 독특하고 창의적이다 세상의 프레임에 갇혀버린 창의성 당신은 이미 창의적이다 누구에게나 감동을 주는 예술작품 다섯 번째, 완벽주의 완벽주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MPS) 사회적인 틀로서의 완벽주의 완벽주의자들은 과정보다 결과에 집중한다 완벽주의는 창의성을 저해한다 완벽주의와 양육 스타일 여섯 번째, 열등감 누구나 열등감은 있다 공격적 열등감 수동적 열등감 양육 방식에 따른 열등감 형성 권위주의적인 양육 방식 과잉보호형 부모 자유방임형 부모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양육 방식 일곱 번째, 완벽주의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완벽주의로부터 자유로워지기 과정 자체를 즐기는 몰입감 창의적인 과정은 우리를 치유로 이끈다 여덟 번째, 미술심리치료: 추상화 그리기 누구나 추상화를 그릴 수 있다 아홉 번째, 자기 훈련과 성장 세상에 거저는 없다 유아기와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 초기 중년기(25~65세) 노년기 맺음말 삶의 의미 찾기 부록1: 매슬로의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들의 특징 부록2: MPS 부록3: 14가지 심리 이야기 1 지나친 겸손은 교만이다. 2 지나친 자기 연민도 문제다. 3. 지나친 자신감은 열등감에서 비롯될 수 있다. 4. 지나치게 모든 것에 긍정적인 것은 문제를 직면하지 못하는 두려움에서 온다. 5. 정리정돈은 못 하면서 위생은 강박적으로 신경 쓴다면 불안정한 것이다. 6. 결정을 잘 못 하는 사람은 위압적인 부모의 양육 방식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 7.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 8. 거절 못 하는 사람은 낮은 자존감 때문이다. 9. 쉽게 화를 내고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 10.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을 아무도 도울 수 없다는 불안감에서 온다. 11. 마감 직전에 일을 닥쳐서 하는 사람은 완벽주의 때문이다. 12. 쉬지 못하는 사람은 불안감이 내재돼 있다. 일중독 13. 자녀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14. 여러 가면을 가진 사람 References‘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서 살아남기’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누구나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서 심리 상담을 하거나 타로점이나 사주를 보러 가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아닌 남들을 통해 알게 된 자신은 우리를 변화의 삶으로 이끌기 어렵다. 왜냐하면 인간의 속성 자체가 남의 말을 안 듣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하는 치유의 과정으로 이끈다. 이 책은 이미 받았던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과 더불어 근본적으로 상처받지 않는 방법을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서술했다. 더 나아가 ‘인간은 누구나 창의적이다’라는 진리 아래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잃어버린 창의성을 되찾고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삶을 살아갈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열등감을 극복할 방법을 육아 방법과 연계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깊이 이해한다면 건강하고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멈추지 않는 성장을 위해 지혜로운 자기훈련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마지막으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이후 학교의 미래
오브바이포 / 김재현, 김종훈, 류창기, 배동건, 송칠섭, 이상수, 정휘범, 교육실천이음연구소 (지은이)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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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바이포학습법일반김재현, 김종훈, 류창기, 배동건, 송칠섭, 이상수, 정휘범, 교육실천이음연구소 (지은이)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교육 현장은 완전히 달라졌다.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었고, 학생과 교사 간의 비대면 수업이 시작되었다. 학교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일들을 겪으며 배움의 장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다. 그러는 사이 우리 교육의 약점과 한계도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교육은 어떻게 변화할까? 또한 정부와 교육부, 학교, 교사, 학부모가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코로나 이후 학교의 미래』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 빠진 우리 교육을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7명의 현직 초등교사와 교육학자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여는 글_코로나19라는 혼돈에 빠진 2020년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PART 1 팬데믹이 가져온 학교의 변화 팬데믹 상황에서 학교가 겪은 일들 16 쌍방향 수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 22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다 26 온라인 수업의 올바른 방향을 생각하다 33 미래 교육, 변화의 키워드는 무엇인가 38 * 학부모가 묻고 선생님이 답하다_학부모들은 온라인 수업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43 PART 2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답을 찾다 우리나라의 교육과정, 이대로 괜찮은가 50 코로나 이후 교육과정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 53 * 선생님과 함께 더 알아보기_우리나라의 교육과정 56 교육과정에서 교과서가 가진 의미 61 교육과정의 재구성이 필요한 이유 64 * 선생님과 함께 더 알아보기_교육과정 재구성 70 미래 교육의 핵심 쟁점은 온라인 교육인가 72 * 선생님과 함께 더 알아보기_고교학점제와 그 운영 방안 79 코로나가 남긴 새로운 숙제 81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고민해야 할 교육의 본질 89 * 학부모가 묻고 선생님이 답하다_코로나 이후 교육 정책 변화에 따라 학부모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93 PART 3 팬데믹 시대에 1학년이 된 아이들 팬데믹 상황 속 1학년 교실의 모습 100 온라인 수업의 형태를 바꿔나가다 105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이 중요한 이유 109 온라인 수업에서도 중요한 기초 생활 습관 114 저학년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 117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교사들의 노력 121 * 학부모가 묻고 선생님이 답하다_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아이들의 경험 부재,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127 PART 4 온라인 수업,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며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 134 교사의 정체성, 온라인 수업의 방향을 결정하다 141 온라인 수업의 변화와 교사들의 노력 150 아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무엇일까 153 미래 교육을 위한 세 가지 제안 157 * 학부모가 묻고 선생님이 답하다_아이들의 온라인 미디어 노출,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160 PART 5 팬데믹을 통해 배운 좋은 수업의 기준 고경력 교사의 온라인 수업 적응기 168 온라인 수업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다 172 온라인 수업에서 느낀 성취감과 아쉬움 178 좋은 수업에 대해 고민하다 183 * 학부모가 묻고 선생님이 답하다_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는데, 가정에서는 공부 습관을 어떻게 잡아줘야 할까요? 188 PART 6 학교는 가정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교실이 된 가정과 학부모들이 겪은 어려움 194 학부모에게 말을 거는 학교가 되기 위한 노력 198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소통을 바탕으로 한 신뢰 204 학교는 학부모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208 * 학부모가 묻고 선생님이 답하다_온라인 수업을 잘 도와주지 못하는 학부모, 선생님과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까요? 216 PART 7 함께 준비해야 할 학교의 미래 다시 용기를 내야 할 때 222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할 것 226 힘겨워하는 교사들을 위한 제안 230 교육과정 개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239 팬데믹 이후 우리 교육이 주목해야 할 가치 242 마치는 글_멈춰 있을 수만은 없었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245대한민국 교육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온라인 수업으로 보낸 1년,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코로나19라는 혼돈 속에 빠진 학교를 되돌아보다! 앞으로 우리 교육은 어떻게 될까요? “온라인 수업, 우리 아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요?” “아이들의 학습 격차가 지금보다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앞으로 아이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가 끝나도 온라인 수업은 계속될까요?” “이제부터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교육 현장은 완전히 달라졌다.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었고, 학생과 교사 간의 비대면 수업이 시작되었다. 학교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일들을 겪으며 배움의 장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다. 그러는 사이 우리 교육의 약점과 한계도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교육은 어떻게 변화할까? 또한 정부와 교육부, 학교, 교사, 학부모가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코로나 이후 학교의 미래』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 빠진 우리 교육을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7명의 현직 초등교사와 교육학자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팬데믹 1년, 학교가 지나온 시간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보고되었던 2020년 1월 20일 이후, 학교의 풍경은 완전히 달라졌다. 교실이 집으로 옮겨갔고, 학부모는 학교의 역할을 넘겨받았다. 아이들은 자신의 방에서 수업을 받고, 등교할 수 있는 날에는 아크릴판을 사이에 두고 친구들을 만났다. 교사들은 새로운 수업 환경을 만들고 적응하느라 고군분투했으며, 학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문을 여닫아야 했다. 팬데믹 1년을 맞은 이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학교가 지나온 과정을 촘촘히 돌아보는 동시에, 혼돈 속에 보낸 지난 1년이 앞으로의 우리 교육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곱 명의 현직 초등교사 · 교육학자가 예측하는 내일의 교육 사회 각계에서는 코로나19가 끝나도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지는 못할 거라고 예측한다. 교육부에서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온라인 교육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라 앞으로 우리 교육은 더 많은 변화를 요구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점검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들은 지난 1년간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교육 현장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살아내며 얻은 교육적 성찰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과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판단하고 예측한다. 온라인 수업 환경에서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된 지금의 교육과정과 2022년 새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 교육부의 하향식 지침에 익숙한 학교가 자율성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 온라인 수업이라는 흐름 속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좋은 수업의 기준,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의 부재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방법, 다가올 시대에 우리 교육이 주목해야 할 교육적 가치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 등 지금 우리 교육이 꼭 짚어봐야 할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제시한다. 또한 정부와 교육부, 학교, 교사, 학부모가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할 것은 무엇인지, 달라질 교육 환경에 어떻게 대비해나갈지에 대한 해답도 얻을 수 있다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작스럽게 학교의 역할을 넘겨받은 가정과 컴퓨터 화면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야 했던 아이들, 학교에 입학했지만 교실에 가본 적이 없는 1학년 학생과 그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목소리가 필요했습니다. 달라진 교육 환경에 버거워하는 교사들부터 온라인 교육 환경을 수월하게 받아드리는 교사들까지, 온라인 수업을 끌어가야 했던 교사들의 목소리도 들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교육과정 및 교육정책 전문가의 이야기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 안팎에서 들려오는 불협화음 속에서 우리 교육의 부족함과 본질을 찾고자 하는 목소리가 필요했습니다._여는 글 중에서 학교는 지금까지 수차례 유행병을 겪었지만, 양상이 제각각이라 대응하는 데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이번 사태가 진정되고 새로운 감염병이 유행하더라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위기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완벽하게 갖춰놓는 것도 필요하지만, 위기에 맞서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간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비교할 때, 배움의 장을 구성하는 주체성이 교사보다 학생에게 있다는 점이 큰 변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에서는 일차적 책임이 교사에게 있지만 온라인 수업은 학생에게 있다고 할 수 있어요. 클릭 한 번으로 수업을 연결하고 끊을 수 있는 선택권이 학생의 결정에 달려 있으니까요. 학생의 선택에 따라 배움의 장이 열리고 닫힐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스 비극 깊이 읽기
푸른역사 / 최혜영 (지은이) / 2018.05.19
25,000

푸른역사소설,일반최혜영 (지은이)
‘그리스 문화의 꽃’, ‘그리스 문학의 여왕’이라 불리는 고대 그리스 비극은 예술적 영감의 보고寶庫로 꼽힌다. 그리스 신화에 뿌리를 둔 그리스 비극은 인간의 고뇌, 욕망, 운명, 복수, 저주 등 인간 심연의 본성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시공을 초월하여 인기를 끈다. 21세기에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는 ‘현재진행형’인 드라마인 이유다. 그런데 그리스 비극에서 세계 최고의 미녀 ‘트로이의 헬렌’이 처음에는 ‘아주 나쁜, 창녀 같은 여성’이었다가 왜 갑자기 ‘가장 정숙한 여신격 여성’으로 확 달라지게 그려졌을까? 또 고대 세계 최고의 영웅이었던 헤라클레스는 비극 속에서는 왜 그렇게 ‘지질하고 못난 인간’으로 그려졌을까? 무엇보다도 왜 오이디푸스 왕이나 안티고네 같은 테바이 왕실 이야기가 그렇게 인기가 있었을까? 이 같은 의문은 그리스 비극을 문학 작품으로만 이해해서는 풀리지 않는다. 오늘날까지 이어진 수많은 그리스 비극 연구물들이 주로 비극의 성격 분석, 문학적 기법, 철학적 의미에 초점을 맞춘 탓이 크다. 이들 연구는 비극이 가진 인문학적 담론을 형성해왔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지만 한편으로는 비극이 원래 지녔던 정치적.종교적.역사적 콘텍스트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이 책은 그리스에서 유학한 서양고대사 전공 학자가 비극의 기원에서 당대의 ‘국제 정세’ 분석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시각에서 그리스 비극을 풀어내 작품의 온전한 이해를 돕는 한편 고대 그리스사의 대강을 보여준다.머리말 서설 제1부 그리스 비극의 정치.사회적 맥락: 3대 비극작가의 삶과 당대의 아테네 1장 테바이 배경 비극 2장 아르고스 배경 비극 3장 스파르타 배경 비극 4장 코린토스 배경 비극 5장 아테네 배경 비극 제2부 그리스 비극의 종교.사회적 맥락 6장 비극, 극장, 축제의 원래 의미 7장 그리스 비극의 기원 8장 비극과 디오니소스 신 9장 엘레우테라이에서 온 디오니소스 신 10장 대 디오니시아 축제 부록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이 책의 특장 비극 공연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 지금까지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그리스 비극 관련 저술은 작품 소개와 분석에 그친 감이 있다. 지은이는 텍스트 분석을 넘어 다양한 사료를 근거로 그리스인들에게 드라마 공연은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연극 개념과는 달랐음을 보여준다. 비극 공연은 공동체 디오니소스 제전에 바쳐진 전체의 종교 행사였을 뿐 아니라, 테바이 등 ‘적국’의 기세를 꺾기 위한 심리전의 도구이기도 했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정치적인 행사이기도 했다. 그리스사 이해의 실마리 제공 그리스 비극은 대체로 작가 중심으로 소개되었다. 이를테면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 하는 식이었다. 지은이는 이를 배경 지역별로 나눠 고대 그리스사의 윤곽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1부에서 테바이, 아르고스, 스파르타, 코린토스, 아테네로 나눠 대표적 작품들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함으로써 여태껏 우리가 아테네 중심으로 이해하던 그리스사의 지평을 넓혔다. 고대 그리스의 정치적 지형 조망 고대 그리스는 ‘단일 국가’가 아니었다. 오히려 아테네, 스파르타 등 다수의 폴리스로 나뉘어 서로 대립, 갈등하는 국제정세를 형성했다. 지은이는 아테네 내부의 민주정적 상황뿐만 아니라 특히 아테네를 둘러싼 ‘국제 정세’라는 콘텍스트를 주목하였다. 기원전 5세기 비극이 한창 공연되던 당시 아테네 시민의 눈과 귀는 페르시아 전쟁, 델로스 동맹, 펠로폰네소스 전쟁 등 국가의 운명이 달린 전쟁 및 국제 정세에 몰려 있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면서 비극 작품이 왜, 어떤 내용으로 탄생했는지 풀어냈다. 비극 탄생 배경의 심층 분석 2부에서는 대 디오니시아라는 종교 축제의 맥락에서 그리스 비극의 기원과 배경을 깊이 있게 살펴보았다. 이제까지의 연구물 대부분이 디오니소스 신과는 분리된 맥락에서 연구하거나, 혹은 단순한 포도주의 신으로서의 디오니소스 축제에 초점을 맞춘 것과는 다른 시각이다. 대 디오니시아 제전은 구체적으로는 ‘엘레우테리아이에서 아테네로 온 디오니소스 신’을 섬기는 제전이었다. 당시 아테네에는 안테스테리아나 레나이아 등 디오니소스를 섬기는 제전들이 이미 있었는데, 왜 대 디오니시아 제전이 새롭게 제정되었으며, 이후 어떤 연유로 다른 제전보다도 더욱 발달하게 되었는가 하는 점을 설명한다. 철저한 텍스트 분석, 생생한 현장감 지은이는 콘텍스트주의Contextualism 혹은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과 연관해 비극을 이해한다. 공연을 전제로 한 비극 대본을 단순한 텍스트 분석을 넘어 당시의 배경, 쟁점, 맥락이라는 콘텍스트와의 상호교류성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그리스 비극 텍스트 분석은 물론이지만,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기슭의 디오니소스 극장을 비롯하여 엘레우테리아이 등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지역까지 여러 차례 직접 답사하고 조사하였다. 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 자료들은 독자들을 비극의 ‘현장’으로 이끌어 이해를 돕는다.비극悲劇, 즉 ‘슬픈 극’이라는 단어는 영어 tragedy를 옮긴 말인데, 제대로 된 번역어라 보기 힘든 면이 있다. tragedy의 어원은 그리스어 tragos(염소)+ode(노래)의 합성어, 즉‘ 염소의 노래’다. …… 기본적으로 디오니소스 신에게 바친 제의로서의 노래라는 의미이며, 꼭 ‘슬픈 이야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원래 비극은 디오니소스 신을 ‘환대하고 즐겁게 하기 위해’ 바쳐진 여러 제의 가운데 하나인 무대극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비극의 소재로 당시 정세와 연관된 아테네 적국의 왕실 이야기를 많이 다루다보니, 그 나라들의 어두운 면이 강조되어 슬픈 이야기가 된 것으로 본다. 미국 고전학자 라비노위츠 같은 이는 디오니시아 축제일을 현충일에 버금가는 행사로 보기도 하였거니와, 이러한 식전 행사들은 대 디오니시아 축제가 디오니소스 신을 기리는 분명한 종교적인 행사임과 동시에 정치적인 성격이 강했으며 특히 당시 발발 가능성이 늘 존재했던 전쟁과 밀접하게 연관되었음을 알게 해준다.
2024 최신판 SD에듀 비대면 채용대비 온라인 인적성검사 언어·수리·추리
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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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C (지은이)
도서 특징 1. 7개년 기출복원문제 수록 2. 언어, 수리, 추리 영역 단계별 학습 3.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분 수록 4. 인성검사 모의연습 수록 1. [합격시대] 온라인 모의고사 3회분 무료쿠폰 제공 2. [합격시대] 도서동형 온라인 실전연습 서비스 2회분 무료쿠폰 제공 3. [WiN 시대로] AI면접 1회 무료쿠폰 제공 4. 온라인용 문제풀이 용지 PDF 제공 5. 10대기업 면접 기출 질문 자료집 무료 제공PART 1 기출복원문제 CHAPTER 01 2023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2 2022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3 2021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4 2020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5 2019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6 2018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7 2017년 기출복원문제 PART 2 언어 PART 3 수리 PART 4 추리 PART 5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PART 6 인성검사 정답 및 해설 PART 1 기출복원문제 정답 및 해설 PART 2 언어 정답 및 해설 PART 3 수리 정답 및 해설 PART 4 추리 정답 및 해설 PART 5 최종점검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적성검사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기업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SD에듀에서는 온라인 필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도서를 출간하였다. 온라인 필기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언어, 수리, 추리 영역의 7개년 기출복원문제를 통해 출제되고 있는 유형을 확인할 수 있고, 이론과 출제예상 유형, 유형점검 문제를 통해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분과 OMR 답안지를 활용하여 오프라인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고, 온라인 모의고사와 문제풀이 용지를 활용하여 온라인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 본서의 구성이 2024년에 취업하고자 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책 읽는 바다
이미지북 / 김종길 (지은이)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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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북소설,일반김종길 (지은이)
김종길 시집. 총 5부 8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나를 읽히는 시간’에서는 「책 읽는 바다」 외 16편이 실려 있고, 제2부 ‘사색의 즐거움’에서는 「라일락꽃 향기를 찾아서」 외 16편, 제3부 ‘그리운 관포항’에서는 「관포항」 외 15편, 제4부 ‘바람이 길을 물을 때’에서는 「별의 길」 외 16편, 제5부 ‘받아쓰기한 세상’에서는 「붓 한 자루」 외 15편이 실려 있으며, 오종문 시인의 해설 ‘책 읽는 바다, 시를 읽어주는 김종길 시인의 시 텍스트’가 실려 있다.시인의 말 5 제1부 | 나를 읽히는 시간 책 읽는 바다 12 바람의 맛 13 화석이 된 사랑 14 별 하나 15 파도 16 선 17 부부 18 편지 19 국화 20 여행 스케치 21 된장 22 바람 23 부부 섬 24 붓을 씻으며 25 몽돌 26 모란 27 떡돌 28 제2부 | 사색의 즐거움 라일락꽃 향기를 찾아서 30 시간의 꽃 31 고독 32 보고 싶은 사람 33 꿈 34 가짜 봄 36 낙엽을 밟으며 37 낙엽 편지 38 봄이 오는 길목에서 39 시간 벌레 40 이별하는 봄 41 가을 42 낙엽비 43 오월의 신부 44 독서 46 믹스커피 47 지심도 48 제3부 | 그리운 관포항 관포항 50 겨울 관포항 52 개복숭 54 무인도 55 섬 찔레꽃 56 쑥바위언덕 57 침묵의 바다 58 겨울 관포항 2 59 물고기의 말 60 사치스런 아침 61 어느덧, 저녁 62 위판장에서 생긴 일 64 오미희 같은 66 태풍이 지나간 아침 67 섬 찔레꽃 2 68 개복숭 나무 69 제4부 | 바람이 길을 물을 때 별의 길 72 3초 74 빨래 76 아내 77 걸레를 헹구는 시간 78 결혼 사용 설명서 79 구름 풍선 80 국화 2 81 도서관 매미 떼 82 새우깡 83 길 84 깨꽃이 필 무렵 85 인생 사용 설명서 86 행복 88 딱지 89 의자 90 달항아리 92 제5부 | 받아쓰기한 세상 붓 한 자루 94 뻐꾸기 96 아버지 97 장마 98 가을 벚꽃 100 오월도 가는구나 101 이발소 가는 날 102 새벽을 여는 사람들 103 고구마꽃 104 여왕의 장례식 106 하늘에서 온 카톡 107 하루살이 108 황포 노을길 109 별 거 있는 인생 110 화엄사 홍매화 112 본질주의 113 해설/오종문_책 읽는 바다, 시를 읽어주는 김종길 시인의 시 텍스트 114 독자의 말 128이 시집은 총 5부 8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나를 읽히는 시간’에서는 「책 읽는 바다」 외 16편이 실려 있고, 제2부 ‘사색의 즐거움’에서는 「라일락꽃 향기를 찾아서」 외 16편, 제3부 ‘그리운 관포항’에서는 「관포항 」 외 15편, 제4부 외 ‘바람이 길을 물을 때’에서는 「별의 길」 외 16편, 제5부 ‘받아쓰기한 세상’에서는 「붓 한 자루」 외 15편이 실려 있으며, 오종문 시인의 해설 ‘책 읽는 바다, 시를 읽어주는 김종길 시인의 시 텍스트’가 실려 있다. 이 시집 의 시편들은 시인이 오랜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거제시 관포항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 3년여 동안 살면서 철저하게 체험하고 사유한 것만을 시로 승화시킨 작품들이다. 김종길은 시를 전문적으로 읽는 독자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진다. 그 첫 번째 독자는 자신이고, 다음이 아내와 취미 그룹, 은퇴 전 직장 후배들 그리고 개인과 소그룹 회원 등 20~30명가량의 순수 아마추어 독자들이라고 밝힌다. 그렇기에 시인의 가슴에서 창작된 시는 싱싱한 풋것이다. 풋것의 시어들은 항상 참신하기에 시가 지루하지 않다. 시는 그가 체험하고, 지금, 이 순간에 그대로 존재하는 사람 관계의 시이기 때문이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로지 현재 속에서 지금, 이 순간의 그 여여如如 속에 존재한다. 풋것이란 존재의 생동 그 자체이기에 파릇함으로 독자들에게 잔잔한 물결로 닿아간다. 추상적인 시가 아니라 자아에 감응하는 존재이기에, 상상이나 직감, 언어 사용에서 자유롭다. 에두르는 법 없이 사물의 핵심으로 직진하면서 시 세계를 새롭게 만들기에 독자들의 마음을 잡아맨다.책 읽는 바다여기는 타향 바다 관포리 1-4번지내 고향은 산마을 광계리 1004번지그 날도 무료한 바다는책을 읽고 있었다길들여진 나를 벗고떠밀려 온 바닷가눈을 뜰 힘조차 없이영혼이 떠다닐 때당신의 그물에 걸려서아픈 숨을 놓았다처음부터 행복하려고사랑한 건 아니었다자유로운 지느러미가행복하였음이 되었다바다여길 잃은 나를읽어줘서 고맙다 선물정년퇴직 선물로아버지를 벗고남편을 벗고자식을 벗고나를 벗고바람이 되었다질기고 질긴 핏줄쇠사슬처럼 단단하게 내려온오래된 유물무서운 눈길과압력밥솥 같은무게를 벗고바람이 되었다한 번쯤 받고 싶었던일생의 선물거리를 두고 바라보면눈을 크게 뜨지 않아도 될바람이 되었다 몽돌바닷가에는 모난 돌이 없다서로 부대끼고 부대껴서모두 몽글몽글하게 되었다몽돌은 상처난 곳이 없다처음부터 상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구르고 굴러서 상처가 아물고파도가 어루만졌다이제는 부대껴도 상처가 생기지 않는다모난 돌은 소리를 낼 수는 있지만음악이 되지는 못한다사람의 소리도어떤 때는 말이 되고어떤 때는 소리가 되고어떤 때는 욕이 된다몽돌은 부대낄수록음악 소리를 낸다
북유럽 신화
현대지성 / 케빈 크로슬리-홀런드 지음, 서미석 옮김 /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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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소설,일반케빈 크로슬리-홀런드 지음, 서미석 옮김
현대지성 인문서재 2권. 는 와 함께 서양을 대표하는 신화 중 하나로, 높은 지적수준과 웅장한 스케일, 그리고 내용의 탄탄한 짜임새를 갖추고 있는 보물 같은 이야기다. 이 신화들은 역동적인 북유럽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들은 인간의 열망과 인간이 쉽게 풀지 못하는 여러 가지 신비한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원전을 기반으로 생동감과 극적인 상황에 현실감이 들도록 살을 붙여 독자들이 읽는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즐기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할 필요도 없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신화의 지리적 배경에 대해서도 기존의 원전들과 아이슬란드를 직접 돌아보고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눈앞에 펼쳐지듯 생생하게 그려낸다.*서론 북유럽 세계 우주론 신들 출전 신화의 문학적 구조 신화에 대한 접근 *북유럽 신화 1장 천지창조 2장 에시르 신족과 바니르 신족의 전쟁 3장 아스가르드 성벽의 재건 4장 지혜를 얻으려 자신을 바친 오딘 5장 리그의 노래 6장 시(詩)의 신주(神酒) 7장 로키의 세 아이 / 족쇄에 묶인 펜리르 8장 도둑 맞은 이둔과 청춘의 황금 사과 9장 뇨르드와 스카디의 결혼 10장 신들에게 바친 보물 11장 스키르니르의 중매 여행 12장 그림니르의 비가(悲歌) 13장 빛나는 목걸이 14장 트림의 비가(悲歌) 15장 바프트루드니르의 비가(悲歌) 16장 우트가르드로 여행한 토르 17장 히미르의 노래 18장 힌들라의 시 19장 흐룽그니르와 대결한 토르 20장 오딘과 빌링의 딸 21장 길피와 게프욘 22장 하르바르드의 노래 23장 스비프다그의 연가(戀歌) 24장 토르와 가이로트 25장 로드파프니르의 비가(悲歌) 26장 오테르의 배상금 27장 알비스의 비가(悲歌) 28장 발더의 꿈 29장 발더의 죽음 30장 로키의 악담 31장 족쇄에 묶인 로키 32장 라그나로크 용어집‘어벤져스’, ‘스타워즈’, ‘토르’, ‘반지의 제왕’ … 이들의 뿌리가 된 오리지널 이야기! 『북유럽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함께 서양을 대표하는 신화 중 하나로, 높은 지적수준과 웅장한 스케일, 그리고 내용의 탄탄한 짜임새를 갖추고 있는 보물 같은 이야기다. 이 신화들은 역동적인 북유럽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들은 인간의 열망과 인간이 쉽게 풀지 못하는 여러 가지 신비한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북유럽 신화』의 주요 신들인 ‘토르’와 ‘로키’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의 세계적인 흥행 덕분에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 신화가 알려지게 되었다. 영화, 만화, 게임,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뿌리가 되는 오리지널 이야기, 바로 『북유럽 신화』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이 책의 특징] # 천지창조부터 ‘최후의 전쟁’ 라그나로크까지 『북유럽 신화』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흥미로운 에피소드 32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 ‘불멸의 존재’가 아닌 인간처럼 종국에는 죽게 되는, 무척이나 인간적인 신들의 모습 속에서 인간 본성의 여러 가지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충실한 서론의 수록으로, 『북유럽 신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 이야기의 즐거움을 더하고, 상상을 풍성하게 해주는 삽화 62장 수록. # ‘가나다’ 순으로 정리된 용어집이 실려 있어, 주요 키워드를 찾아보기 좋습니다. #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8,8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32% 할인) [주요 신 간략 소개] 1. 오딘 | 시와 전쟁과 죽음의 신, 모든 이의 아버지 2. 토르 | 하늘과 천둥과 풍요의 신 3. 로키 | 불의 신으로 못된 짓을 일삼는 신 4. 프리가 | 오딘의 아내, 가정의 여신, 여신 중 최고신 5. 발키리 | 죽은 자들을 선별하는 여신들 6. 헤임달 | ‘신들의 파수꾼’인 수호신 7. 티르 | 용감한 전쟁의 신 8. 이둔 | 청춘의 여신 9. 발더 | 순수함과 정의와 빛의 신 10. 프레이르 | 풍요의 신 11. 프레이야 | 사랑과 미의 여신 12. 아에기르 | 바다의 신 13. 브라기 | 시와 웅변의 신 현대지성 인문서재 제2권 『북유럽 신화 : 바이킹의 신들』. 이 책은 원전을 기반으로 생동감과 극적인 상황에 현실감이 들도록 살을 붙여 독자들이 읽는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즐기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할 필요도 없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신화의 지리적 배경에 대해서도 기존의 원전들과 아이슬란드를 직접 돌아보고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눈앞에 펼쳐지듯 생생하게 그려낸다. 북유럽 신화의 주요 배경으로는 신들의 세상 ‘아스가르드’, 인간들의 세상 ‘미드가르드’, 거인들의 세상 ‘요툰하임’, 죽은 자의 세상인 ‘니플하임’ 등이 나온다. 이 세상 안에는 다양한 신, 거인, 난쟁이, 요정, 인간들이 존재하는데, 실질적으로 이 책의 3대 주인공은 오딘, 토르, 로키다. 흥미로운 점 하나를 소개하자면 토르(Thor) = 목요일(Thursday), 프레이야(Freija) = 금요일(Friday)과 같이 북유럽 신화가 요일의 영어 표기의 어원이 되었다는 것이다. 소개되는 신화의 대다수는 매우 격렬하고 극적인 이야기들이다. 이렇듯 다채롭고 아슬아슬한 각 신화들이 이어지는 중간 중간에 마치 오페라의 아리아처럼 휴식시간이 있는 점도 특이하다. 이 휴식 부분은 철저히 신화적인 지식을 드러내주는 장으로 사용되었다. 책을 읽다보면 인간들의 세상인 미드가르드의 전통, 고대 북유럽의 사회구조와 행동 규범, 일상사, 스웨덴과 덴마크의 지형적 배경 등 북유럽에 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오늘날에는 북유럽 신화의 주요 신들인 ‘토르’와 ‘로키’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의 세계적인 흥행 덕분에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 신화가 알려지게 되었다. 영화, 만화, 게임,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뿌리가 되는 오리지널 이야기, 바로 『북유럽 신화』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The Beautiful Throw 더 뷰티풀 스로우
경옥초이 / 최태호 (지은이) / 2023.08.08
16,800

경옥초이취미,실용최태호 (지은이)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의 필요한 기술 소개와 다양한 훈련 방법, 역사적 배경을 설명한다. 과학적 배경을 통한 어린 선수 훈련, Run-up단계부터 Release 단계까지 단계별 자세한 기술 소개, 던지기 실수에 대한 이해 및 해결 방안 제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이해 및 소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미래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선수와 지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Preface Part 1. 어린 선수들의 훈련 Part 2. 포환던지기 Part 3. 원반던지기 Part 4. 전형적인 실수 Part 5. 드릴(Drill) Part 6. 주기화 Part 7. 트레이닝 Epilogue 참고문헌최태호의 아름다운 던지기 The Beautiful Throw 힘을 쓴다는 것은 한편, 몸을 잘 활용한다는 것이다. 몸 곳곳의 섬세한 근육의 활동을 더 잘 알아채는 사람이 힘을 잘 쓴다. 따라서 힘을 잘 쓴다는 것은 단단함, 강함과 동시에 섬세함과 유연함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적확하게 합쳐지면 포환과 원반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모아진 힘이 아낌 없이 포환과 원반에 실어 보내질 때, 이 아름다운 곡선을 만드는 몸 또한 아름답다. 던지기는 고대에서 현대에까지 이어져 오는 가장 오래된 올림픽 종목 중 하나이다. 인간은 던지기를 통해 힘을 겨루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 형상에서 몸과 날아가는 물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최태호 작가가 필드에서의 노하우를 담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 스포츠에 빠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의 소개 및 지도법과 훈련법을 담았다.지도자와 선수는 누구나 최고 기량의 선수를 지도하거나 ,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스타가 되기를 희망한다. 인간의 기본적인 움직임을 근간으로 하는 달리기, 던지기, 뜀뛰기, 걷기 등 육상 종목의 이벤트를 관람하는 모든 이들도 경이로움과 감동, 희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옐로페이스
문학사상 / R. F. 쿠앙 (지은이), 신혜연 (옮긴이) / 2024.08.05
18,000원 ⟶ 16,200원(10% off)

문학사상소설,일반R. F. 쿠앙 (지은이), 신혜연 (옮긴이)
20대 중반의 나이에 네뷸러상, 로커스상, 영국도서상 등을 수상하며 영미권에서 가장 핫한 젊은 작가로 떠오른 R. F. 쿠앙이 자신이 반짝 스타가 아니라 대중성과 문학성을 겸비한 차세대 작가임을 전 세계 독서계에 강렬하게 각인시킨 문제작. 이 소설이 말 그대로 문제의 작품인 이유는 작가의 인종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과 신념을 넘어 성역 없는 모두까기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책은 출판이 성사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에이전트를 비롯한 주위의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작가는 애초의 뜻을 거둘 생각이 전혀 없었다. “좋아, 끝까지 가보자.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가 한 모든 일을 하나하나 비웃어보자.” 『옐로페이스』만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소설도 없다. 책 제목과 표지만 봐도 이 소설이 어떻게 흘러갈지 뻔히 보이는 것만 같다. ‘옐로페이스(Yellowface)’는 블랙페이스처럼 백인이 아시아인을 흉내 내기 위해 아시아인의 용모를 과장되게 표현하는 무대 분장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시아인을 희화화하는 인종차별적 문화 행위를 말한다. 게다가 저자는 어릴 적에 미국으로 이주해 온 중국계 작가다. 따라서 백인 주류 사회의 인종차별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비판이 줄줄이 이어질 것만 같다. 그러나 이 소설의 진짜 시작은 그다음부터다.옐로페이스 옮긴이의 말“나는 지금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 나를 도둑, 표절자라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내 말을 들어보라. 생각처럼 그렇게 끔찍하지 않다.” 출판산업과 문화전쟁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우정과 배신, 창조와 표절, 예술의 상품화, 인종차별과 역차별, SNS 전쟁에 관한 안전벨트 없는 롤러코스터 ★★★아마존닷컴, 반스&노블, 타임,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책★★★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틱톡 2024 올해의 책 최종 후보★★★ ★★★영국도서상 수상,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 PICK★★★ 20대 중반의 나이에 네뷸러상, 로커스상, 영국도서상 등을 수상하며 영미권에서 가장 핫한 젊은 작가로 떠오른 R. F. 쿠앙이 자신이 반짝 스타가 아니라 대중성과 문학성을 겸비한 차세대 작가임을 전 세계 독서계에 강렬하게 각인시킨 문제작. 이 소설이 말 그대로 문제의 작품인 이유는 작가의 인종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과 신념을 넘어 성역 없는 모두까기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책은 출판이 성사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에이전트를 비롯한 주위의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작가는 애초의 뜻을 거둘 생각이 전혀 없었다. “좋아, 끝까지 가보자.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가 한 모든 일을 하나하나 비웃어보자.” 『옐로페이스』만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소설도 없다. 책 제목과 표지만 봐도 이 소설이 어떻게 흘러갈지 뻔히 보이는 것만 같다. ‘옐로페이스(Yellowface)’는 블랙페이스처럼 백인이 아시아인을 흉내 내기 위해 아시아인의 용모를 과장되게 표현하는 무대 분장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시아인을 희화화하는 인종차별적 문화 행위를 말한다. 게다가 저자는 어릴 적에 미국으로 이주해 온 중국계 작가다. 따라서 백인 주류 사회의 인종차별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비판이 줄줄이 이어질 것만 같다. 그러나 이 소설의 진짜 시작은 그다음부터다. 그녀의 소설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문제는, 그녀가 그 책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쿠앙은 어떻게 최근의 모든 책 스캔들을 풍자 스릴러로 바꾸었는가? 『옐로페이스』는 시대정신으로의 출발이자 도약이다.” (LA타임스) 준(주니퍼)은 같은 예일대학 출신에 작가라는 공통점 때문에 아테나와 친하게 지내지만, 둘은 달라도 너무나 다른 처지였다. 중국계인 아테나는 탁월한 글쓰기 재능에 마치 앤 해서웨이처럼 큰 키과 가느다란 체구, 발레리나처럼 우아한 자태 덕에 단숨에 출판계의 스타로 떠오른 작가였다. 반면에 준은 아무리 애써도 작가로 주목받아본 적이 없는 데다 갈색 눈,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평범한 백인 여성에 지나지 않았다. 준은 별 볼 일 없는 자신의 처지에 한탄하면서 아테나를 질투한다. 그런데 아테나의 넷플릭스 판권 계약을 축하하는 둘만의 술자리에서, 아테나가 팬케이크를 먹다가 그만 질식사를 하고 만다. 엉겁결에 아테나의 미발표 소설 초고를 집으로 들고 온 준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초고를 고쳐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기로 한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서 복무한 중국인 노동자들의 이야기였다. 중국인 이야기를 백인 여성 작가가 발표할 경우 여러 문제(문화적 전유, 착취 등)가 발생할 수 있다는 출판사의 권유에 따라, 준은 아시아인을 연상시키는 ‘주니퍼 송’이란 이름(과 인종적으로 모호해 보이는 작가 사진)으로 소설 『최후의 전선』을 출간한다. 그동안 준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출판사의 대대적인 지원과 마케팅에 힘입어 『최후의 전선』은 ‘여름에 읽기 좋은 최고의 책 10권’에 선정되는 등 화제를 모으며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다. 그러나 준은 책이 인기를 얻을수록 혹시나 자신의 비밀이 밝혀질까 봐 전전긍긍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중국인 이야기를 백인이 썼다는 이유로 악평 또한 늘어나는 가운데, 트위터에 준이 아테나의 작품을 훔쳤다는 폭로 글이 떠돌면서 준의 위기가 본격화한다. 창조와 표절, 예술의 상품화, 인종차별/역차별, SNS 문화전쟁에 관한 문제 제기 “범죄, 풍자, 공포, 편집증, 문화적 전유, 소셜미디어의 홍수까지… 그러나 무엇보다 엄청난 이야기다.” (스티븐 킹, 소설가)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특정한 주의/주장을 지지하고 내세우는 이슈 제기를 넘어 전복적인 역할 바꾸기 게임이자 사고실험이라는 데 있다. 중국계 작가인 쿠앙이 굳이 백인 여성 ‘빌런’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유이기도 하다. 백인인 준이 중국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역사소설을 발표한 것이, 작가가 백인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발표한 것과 아이러니하게 맞물린다는 점에 주목한다면 더욱 흥미진진하고 깊이 있는 독법이 가능하다. #문화적 전유 혹은 진정성 백인 여성이 중국의 민감하고 아픈 역사를 썼다는 이유로 준은 온라인상에서 엄청난 비난에 시달린다. 영화계의 ‘옐로페이스’와 마찬가지로, 펄 벅의 『대지』와 마찬가지로 문화적 전유/착취라는 것이다.(실제로 준은 백인 여성의 시각에서 아테나의 원고를 보편적 휴먼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중국 노동자들에 대한 유럽인의 인종차별 등 여러 부분을 각색했다.) 이에 대해 준은 반문한다. 그럼 아테나는 어떤가? 아테나는 한국인도 아니면서 한국전쟁을 다룬 소설을 써서 상을 받은 적도 있었다. 과연 역사를 이야기할 자격은 특정한 인종적/민족적/문화적 배경과 입장을 가진 사람에게만 있는 것인가? 작가는 작품을 쓸 때 자신의 경험만을 토대로 해야 하는가? 그뿐이 아니다. 아테나는 중국계라는 ‘다양성’을 어필하여 스타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아테나는 중국어도 잘 못할뿐더러 중국에 가본 적도 별로 없고 영국과 미국에서 서구식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 그런 그녀가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히는 것이야말로 기만 아닌가? #창조와 표절, 허구와 실재의 경계 준은 친구인 아테나의 초고를 몰래 가져다가 고쳐서 자신의 이름으로(아시아인을 연상시키는 이름로 바꿔서) 책을 출간한다. 그러나 이 원죄에 대한 죄책감을 희석시키기 위해 점차 자기합리화의 수렁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준은 초고라고 보기도 힘든 아테나의 미완성 원고를 대부분 뜯어고쳐서 각고의 노력 끝에 다이아몬드로 탈바꿈시켰다고 주장한다.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성당의 벽화를 미완성 상태의 어마어마한 덩어리로 남겨뒀다고 상상해보라. 라파엘로가 그걸 이어받아서 나머지 작업을 해야 했다면 어땠겠는가. (…) 책 표지에 내 이름이 들어가지 못할 이유가 뭐지?”(준이 원저자를 밝히고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준이 아니었다면 아테나의 그 조잡한 초안은 책이 되지 못한 채 창고에 묻혀버렸을 것이다. 게다가 아테나는 어떤가? 아테나야말로 남의 이야기를 훔쳐 쓴 도둑이었다. 아테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와의 인터뷰 내용은 물론이고 남자 친구와의 대화 내용, 심지어 친구인 준의 아픈 개인사마저 작품에 그대로 갖다 썼다. “아테나는 늘 자기가 한 건 상대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트라우마에서 정수를 뽑아내 영원한 것으로, 즉 ‘고통과 상처를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준다’는 것이었다.” 최근 몇 년간 한국문학계에서 여러 차례 벌어진 스캔들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예술의 상품화 출판업계에서는 매력적이고 젊은, 게다가 ‘뭔가 조금 다른’ 작가를 찍어서 그에게 돈과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업계는 예일대학을 졸업한 엘리트인 데다 앤 해서웨이처럼 아름답고 게다가 유색인종이라는 희소성을 가진 아테나라는 상품을 선택했다. 그 결과 아테나는 시작부터 남다른 스타 작가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준은 자신이 평범한 외모의 백인 여성이기 때문에(역차별) 아무리 열심히 쓰고 아무리 잘 써도 아테나 리우처럼 될 수 없다는 콤플렉스에 시달려왔다.(아테나가 실은 업계의 강요로 흥행 공식에 끼워 맞춰진 상품이었다는 것, 아테나도 그걸 적극 이용했다는 것, 아테나의 성공은 백인 주류 사회에서 ‘다양성’이란 이름으로 포장되는 예외적인 소수자 신화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지만 말이다.) 친구의 원고를 훔친 것도 모자라 이름도 외모도 아시아인인 것처럼 꾸며서 아테나의 흥행 공식을 따른 결과, 준은 그토록 열망했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돈과 명예를 거머쥔다. 준은 그제야 깨닫는다. “작가의 노력은 책의 성공과 아무 관련이 없다. 베스트셀러는 선택되는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시작은 잘못되었지만 준은 중간에 얼마든지 사기극을 멈출 수 있었다. 그러나 성공의 단맛을 본 준의 선택은 그냥 지금의 이 혜택을 계속 즐기는 것이었다. 진실을 묻어둔 채 참회는커녕 점점 더 ‘흑화’해가는 준의 빌런적 행태에 치를 떨고 답답해하는 게 당연한 독자 반응이겠지만, 이 점이 오히려 이 소설에 푹 빠져 끝까지 읽어내게 만드는 매력 포인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사실, 원래 현실이 그렇지 않은가. #SNS 난투극과 문화전쟁 준의 소설 『최후의 전선』에 대한 논란은 SNS 생태계에서 시작되어 점차 작품이 아닌 작가를 둘러싼 문화전쟁의 양상으로 증폭된다. 아시아계 활동가들이 지적한 백인 작가의 문화적 전유/착취 문제가 SNS를 통해 퍼져나가면서 준에게 인종차별주의자, 옐로 피버(아시아인에 대한 왜곡된 선호) 환자라는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여기에 친중파와 반중파가 끼어들고, 급기야 이 불쌍한 앵글로색슨족 작가를 보호하기 위해 보수 대안우파가 참전한다. 그 결과 《폭스뉴스》 진행자가 준을 편들고 나서는가 하면 수천 명의 트럼프 지지자들이 학대받은 중국인 노동자에 관한 책, 『최후의 전선』을 사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준은 트럼프와 공화당을 싫어하는 바이든 지지자인데 말이다.) 준은 아테나가 단지 백인 남자와 사귄다는 이유로 ‘인종 반역자’라는 비난을 받고 심지어 살해 협박까지 받았던 상황을 떠올리며 진저리를 친다. 그러나 곧 이는 유명 작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거치는 통과 의례이고 오히려 책 판매에는 이런 논란이 큰 도움(공짜 마케팅 효과)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준은 SNS 난투극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하기 시작한다. 진실과 관계없이 “의혹이 이리저리 난무하고, 모두의 명예가 무너지는” SNS 생태계에 대한 작가의 소름 끼치도록 생생한 묘사가 압권이다. 우정과 질투, 배신이 얽힌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힘 “라이벌 간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섬뜩한 복수 멜로드라마와 일종의 유령 이야기로 변모한다. 올해 읽은 그 어떤 것보다 더 열렬하게 이 책을 읽었다.” (가디언) 『옐로페이스』는 물량 공세로 스타 작가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는 메이저 출판계의 현실, 기획 및 편집에서 홍보와 광고 마케팅까지 출판계 내부의 내밀한 작동 방식을 대리 체험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책덕후들이 열광할 만한 요소들을 확실하게 갖추고 있다. 출판계에 대한 공격을 받아줄 리 없다며 에이전트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이 만류했으나 작가가 뜻을 굽히지 않아 간신히 출판 계약을 따낼 수 있었으며, 계약이 성사된 이후에는 하퍼콜린스 직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자 출간 일정에 지장을 줄 게 뻔한데도 작가가 노조를 위한 파업 집회를 공동 주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그녀의 입장은 “모두가 노조를 결성했으면 좋겠다”였다. 작가는 이 소설에 대해 무엇보다 “경쟁이 치열한 업계 내의 외로움에 관한 공포소설”이라고 자평한 바 있다. 작가 지망생 시절부터 우정을 나눠온 두 주인공, 준과 아테나가 출판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경쟁하면서 벌어지는 질투와 배신의 파노라마를 따라가다 보면 글쓰기의 의미, 현실과 문학적 재현의 문제, 예술 본연의 가치와 상품 가치, 작가와 독자의 관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맞닥트리게 된다. 준은 과연 욕먹어 마땅한 빌런인가? 아테나는 그저 가련한 희생양일 뿐인가? 막바지에 가서야 정체를 드러내는 제3의 인물, ‘아테나의 유령’은 또 어떤가? 그들의 속사정이 하나씩 하나씩 드러날수록 섣부른 판단을 주저하게 된다. 단지 이야기를 백인 대 아시아인, 주류 대 소수자, 혹은 선과 악, 혹은 좌파 대 우파의 구도로 몰아갔다면 분명 이런 독특하고 복잡미묘한 캐릭터들은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다. 독자들을 실망시킬지도 모를 지극히 현실적인 결말은 이런 맥락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백인인 준의 입장에서 글을 쓰기가 어렵지 않았다면서, 준은 자신이 출판을 통해 경험한 모든 부정적인 에너지가 응축된 캐릭터이자 자신의 목소리가 내면화되어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어쩌면 이 소설은 일정 부분 ‘다양성’ 옹호라는 시대 트렌드에 힘입어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 한계에 갇히지 않으려는 문학적 열망의 소산인지도 모른다. “스토리텔링의 핵심은 무엇보다 자신의 실제 경험 이외의 것을 상상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며, 연민을 가지고 다양한 캐릭터를 진실하게 그리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출판할 수 있는 것은 회고록과 자서전뿐일 텐데, 그런 걸 원하는 사람은 없다. (…) ‘말할 수 있는 권리’는, 소외된 작가를 위한 지원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소외된 경험만을 쓰도록 만드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2023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옐로페이스』의 인기는 굿리즈 독서 챌린지: 2024년에 가장 많이 읽은 책 1위, 틱톡 2024 올해의 책 최종 후보, 오디(오디오북) 어워즈 2024 올해의 소설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지금도 현재진행 중이다. 판타지로 작가 경력을 시작했으나 점차 장르의 벽을 허물어나가고 있는 쿠앙의 문학적 모험이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을지 몹시 기대가 된다.당연히, 좋은 건 아테나에게 다 갔다. 이 업계의 돌아가는 방식이 그렇다. 승자가 될 작가를 하나 선택한다. 충분히 매력적이고 멋지고 젊은 작가―거기다, 다들 생각하는 대로, ‘뭔가 조금 다른’ 인물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에게 돈과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완전히 자기들 마음대로다. 아니, 마음대로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필력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업계의 실세들은 아름다운 예일대학 졸업생인 동시에 뭐라 규정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진 유색인종 여성 아테나를 선택했다. 반면, 나 준 헤이워드는 그저 갈색 눈,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평범한 필라델피아 출신 여자애에 지나지 않았다. 아무리 열심히 쓰고 아무리 잘 써도, 나는 결코 아테나 리우가 될 수 없었다. 글을 쓴다는 건 매우 고독한 작업이다. 자신이 쓰고 있는 글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 확신할 수도 없고, 극심한 무한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징후가 조금만 보여도 끝없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다. 그냥 쓰고 있는 글에 집중하라고, 그들은 말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의 작품이 끊임없이 눈앞에서 펄럭거리고 있는 와중에 그러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달항아리
송송책방 / 강익중 (지은이) / 2018.06.01
13,000원 ⟶ 11,700원(10% off)

송송책방소설,일반강익중 (지은이)
강익중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미술작가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84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활동하고 있는 그는 가로세로 3인치 캔버스에 알록달록 한글을 새겨 설치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을 모아 다리를 잇고, 순박하고 넉넉한 달항아리를 그리고 빚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고 있다. 강익중 화가가 지난 2018년 6월, 순천 국가정원에 설치 작품 '현충 정원'을 개막하며 시집 <달항아리>를 펴냈다. "나는 시 같지 않은 시를 쓰려 한다. 그동안 그림 같지 않은 그림을 그렸던 것처럼."이란 출사표를 던지고, 100편의 시와 이미지를 섞어 그럴듯한 '비빔밥'을 한 그릇 내놓았다. 20년 동안 틈틈이 써둔 시와 수필 500편 중 100편을 골라 작가의 작품 사진, 화가가 일상생활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엮었다.강 원추리 꽃 씀바귀 무침 선글라스 부대찌개 양념치킨 국수 연 일요일 새벽 꿈을 꾼다 물수제비 욕심 달항아리 내가 '나'에게 하는 말 상추 누구나 누구를 좋아한다 나는 그냥 7번 전철 이쑤시개 얼음새꽃 김향안 여사 나만의 꿀팁 비빔밥 걷다 보면 길 자기소개서 아이들 나는 사실 만남 그곳뿐이다 남북의 조카들 버스 여행 금동미륵반가사유상 바람 물 새 바른 마음, 많은 노력 화요 런치클럽 시 그림 바람 나 이런 화가이고 싶다 필요한 세 가지 달 그릇 결심 섬진강 재첩비빔밥 숨 아들 기호에게 행복과 만족 중국집에선 봄바람이 참 좋다 비 강태공 난 남자는 머리빨 작업실 선생 어머니의 노래 수재와 천재 새로 산 운동화 더 좋다 연적 산다는 건 테레사 수녀 국가대표 무당 우리 동네 중국집 고요 차이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이름을 남기려 하지 말자 그냥 반성 행복 평상심 시냇물 속 물고기 전도요원 궁합 내려놓을 때 마음 그림 그리는 법 산 날아간 새 첫 번째-내가 아는 것 두 번째-내가 아는 것 세 번째-내가 아는 것 네 번째-내가 아는 것 다섯 번째-내가 아는 것 여섯 번째-내가 아는 것 일곱 번째-내가 아는 것 여덟 번째-내가 아는 것 아홉 번째-내가 아는 것 열 번째-내가 아는 것 열한 번째-내가 아는 것 열두 번째-내가 아는 것 아들의 첫 연애 기억 시 한 식구 내가 좋아하는 식당 미세먼지 원래 그대로이다 달 별 통일이 되어도이번에는 詩로 그린 우리 세상과 삶의 단면들 미술가 강익중의 시화집 <달항아리> 발간 강익중(1960~)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미술작가다. 1994년 미국 휘트니미술관에서 백남준과 함께 <멀티플/다이얼로그> 전을 열었고,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상을 받았다. 2016년 런던 템스강 페스티벌에 메인 작가로 초청돼 실향민들의 그림을 모아 만든 설치작품 <집으로 가는 길>을 템스강 위에 전시했다. 국내에는 2017년 아르코미술관에서 전시한 <내가 아는 것>, 2013년 전라남도 순천만 국제정원에 설치한 <꿈의 다리>, 광화문 복원공사 2년간 가림막으로 설치한 작품 <광화문에 뜬 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 백남준과의 2인전 <멀티플/다이얼로그∞전> 등으로 널리 알려졌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84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활동하고 있는 그는 가로세로 3인치 캔버스에 알록달록 한글을 새겨 설치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을 모아 다리를 잇고, 순박하고 넉넉한 달항아리를 그리고 빚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고 있다. 강익중의 詩와 이미지 비빔밥! 강익중 화가가 지난 6월, 순천 국가정원에 설치 작품 ‘현충 정원’을 개막하며 시집 <달항아리>를 펴냈다. “나는 시 같지 않은 시를 쓰려 한다. 그동안 그림 같지 않은 그림을 그렸던 것처럼.”이란 출사표를 던지고, 100편의 시와 이미지를 섞어 그럴듯한 ‘비빔밥’을 한 그릇 내놓았다. 20년 동안 틈틈이 써둔 시와 수필 500편 중 100편을 골라 작가의 작품 사진, 화가가 일상생활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엮었다. 비빔밥은 강익중 화가뿐 아니라 생전의 백남준 선생이 무척 좋아하던 음식이자 개념이다. 비빔밥은 밥과 고추장만 있으면 어떤 재료로든 쉽게 만들 수 있고, 각각의 재료가 살아 있되 어울리며,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이다. 두 작가가 지향하는 연결과 조화, 나아가 경계를 허무는 이미지와 닮아 있다. <달항아리>의 시들 역시 쉽고, 맛있으며, 각각 다른 이야기와 이미지들이 살아서, 그대로 어울리는 비빔밥 같은 책이다. 화가들은 주로 사람의 앞모습을 그립니다 뒷모습만 그리는 화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카소는 앞과 뒤를 함께 그렸습니다 앞과 뒤가 합쳐져야 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에서의 앞과 뒤도 우리가 정해놓은 숫자 과거와 미래도 결국 한 원에서 만납니다 오늘 나는 남과 북이 합쳐져 한 원에서 만나는 둥글고 넉넉한 달항아리를 그립니다 -<달항아리> 전문 표제작 <달항아리>에서 그는 남과 북이 만나는 통일을 그리고 있다. 달항아리는 강익중 화가가 한글만큼이나 천착하는 소재이다. 어느 인터뷰에서 그는 달항아리의 특징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달항아리는 위와 아래를 따로 만들어 이어붙여 굽는다. 굽는 동안 경계는 사라지고, 하나가 된다. 원래는 둘이었지만 불 속을 뚫고 나와 하나로 합쳐진 우리의 모습이다. 너와 나, 남과 북, 나아가 세계를 잇는 이미지를 통해 연결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싶다. 예술의 소임은 경계를 흐리게 만드는 것이다.” 그가 좋아하는 비빔밥만큼이나 달항아리 역시 조화와 공존의 상징이다. ‘바른 마음, 많은 노력’ 담긴 작가의 역사, 철학, 그리고 예술관 100편의 시에서 강 화가는 떠나온 고향과 어머니를 그리워하기도 하고, 환기 선생의 아내 김향안 여사와의 일화나 젊은 시절 미대륙을 횡단하는 버스를 탔던 경험을 소개하기도 하고, 그가 살고 있는 동네 뉴욕 차이나타운의 일상과 매일매일의 작업, 그리고 예술관 등을 담고 있다. 작가의 철학을 담고(맑아야 보인다 / 조용해야 보인다 / 무심해야 보인다…내 마음 속 물고기), 작가의 희망을 담고(통일이 되어도 나는 울지 않을 것이다 / 임진강에 다리가 놓이고 휴전선이 박살나도/나는 기뻐 뛰지 않을 것이다 / 나는 그저 죄 없이 돌아가신 우리들의 어머니와 / 아버지에게 무릎 꿇고 희망뿐인 아이들을 껴안을 것이다), 작가의 지혜를 담은(내가 아는 것… 어릴 적 들은 칭찬은 오래 기억된다 / 내 것 중 내 것은 하나도 없다) 글을 통해 우리 세상과 삶을 그렸다. 강익중이 미술작품을 통해 표현하는 세계관을 시(詩)로 나타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 개인의 역사를 담기도 했다. 미술 유학생이던 시절 지금의 부인인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버스로 미국을 대륙 횡단했던 기억을 쓴 수필 <버스 여행>, 당뇨를 앓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국수를 좋아하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 <국수> 등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울고 웃기를 반복하게 된다. 어떨 때는 도인 같고, 어떨 때는 천진난만하며, 어떨 때는 익살맞은 그의 시들을 읽다보면 ‘바른 마음, 많은 노력’을 통해 그가 이런 경지에 이르렀구나, 느끼게 된다. 시집 마지막에 실린 <내가 아는 것들> 연작은 2017년 아르코미술관에서 열었던 전시회의 제목과 동일한데, 일상의 작은 깨달음을 엮었다. 피식 웃음이 나는 것도 있고, 무릎을 치게 하는 것도 있으며, 진짜야? 라고 되묻게 되는 문장도 있다. 거대한 담론도 추상적 개념도 “내 안에 흐르고 있는 고요한 강물”에서 길어올리는 것. 그러므로 보잘것없고 사소할지라도 내가 단단하게 알고 느끼는 것을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새로운 것을 건져 올리는 예술가의 눈이 새삼 고마워진다. 바른 마음, 많은 노력 형 바른 마음이 도대체 어떤 마음이야 많은 노력은 또 뭐고 가끔씩 작업실에 들르는 후배가 물어본다 글쎄 나도 잘 모르겠다 요즘 배운 자전거 실력으로 후배와 함께 작업실 동네 한 바퀴를 돌기로 했다 형 넘어지지 않으려면 먼저 자세를 바르게 하고 계속 페달을 밟아줘야 돼 알았어! 고맙다 바른 자세, 많은 페달 -<바른 마음, 많은 노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