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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바이블 : 2018 EDITION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케빈 즈렐리 지음, 정미나 옮김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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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건강,요리
케빈 즈렐리 지음, 정미나 옮김
전 세계 35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케빈 즈랠리 40년간의 와인 강좌 결정판. 2만 명 이상의 수강생들에게 바치는 <와인 바이블>2018 에디션.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 소믈리에까지 와인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30년 넘게 최고의 와인책으로 그 명성을 유지해왔으며, 2006년 와인문학상을 받아 다시 한 번 그 권위를 인정받았다. 2018 에디션은 기존 에디션의 디자인을 대폭 수정하고, 와인 관련 정보를 더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도표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자료를 대폭 보완했다. 기존의 책에 실렸던 기본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더하였으며, 130여 장의 풍부한 사진, 320개가 넘는 와인 라벨. 새롭게 그래픽한 41장의 지도, 75개가 넘는 각종 도표와 인포그래픽 자료를 실어 명실공히 최고의 와인책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와인과 음식’, 30달러 이하의 가성비 높은 추천 와인 리스트, 최신 빈티지 차트를 수록하여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와인에 대한 최고의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들어가는 글 윈도우즈온더월드가 걸어온 길 머리말: 와인의 변혁사 초보자를 위한 기초상식 세계의 포도 / 와인의 풍미 / 와인병과 와인잔 / 와인 시음의 생리학 / 와인 시음 / 와인의 라벨 읽는 요령 / 와인의 아로마와 풍미 도표 / 60초 와인 감별 Class 1 프랑스의 화이트 와인 프랑스 와인의 기초상식 / 알자스 / 루아르 밸리 / 보르도의 화이트 와인: 그라브, 소테른/바르삭 / 부르고뉴의 화이트 와인: 샤블리, 코트 드 본, 코트 샬로네즈, 마코네 Class 2 미국의 와인과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와인 미국의 와인산업/ 캘리포니아의 와인산업 /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와인 / 워싱턴·뉴욕·오리건의 와인 / 남부 지역의 와인 / 오대호 지역의 와인 Class 3 독일의 화이트 와인 독일 와인의 기초상식 / 독일 와인의 스타일 / 프레디카츠바인 등급 / 독일 와인의 라벨 읽는 요령 Class 4 부르고뉴와 론 밸리의 레드 와인 부르고뉴 레드 와인의 기초상식 / 보졸레 / 코트 샬로네즈 / 코트 도르 / 론 밸리 Class 5 보르도의 레드 와인 보르도 레드 와인의 기초상식 / 메독 / 그라브 / 포므롤 / 생테밀리옹 / 보르도 빈티지 / 보르도 레드 와인을 고르는 요령 Class 6 캘리포니아의 레드 와인 캘리포니아 와인의 더 다채로운 이야기 / 캘리포니아의 주요 적포도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피노 누아르, 진판델, 메를로, 사라 / 적포도 붐 Class 7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와인 스페인의 와인 기초상식 / 리오하 / 리베라 델 두에로 / 페네데스 / 프리오라트 / 스페인의 화이트 와인 / 이탈리아 레드 와인의 기초상식 / 토스카나 / 피에몬테 /베네토 / 이탈리아의 기타 주요 와인 생산지 Class 8 샴페인, 셰리주, 포트와인 스파클링 와인과 주정강화 와인의 기본상식 / 샴페인 / 셰리 / 포트 Class 9 기타 와인 생산국 칠레 / 아르헨티나 /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캐나다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그리스 아는 만큼 깊어지는 와인의 세계 와인과 음식의 궁합 / 와인 궁금증 13문 13답 / 최고 중의 최고 / 가성비 최고의 와인 리스트 / 와인 관련 정보들 맺음말 / 와인 용어 풀이 / 상식 테스트 / 찾아보기 케빈 즈랠리 40년간의 와인 강좌 결정판! 2만 명 이상의 수강생들에게 바치는 헌정 에디션 <와인 바이블>2018 에디션 출간! 전 세계 35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곁에 두고 읽는 단 하나의 와인책! “와인책이 처음이라면 이 책부터 시작하라! 와인책을 이것저것 잔뜩 사보았다면, 그래도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을 따를 와인책은 없다!” -<뉴욕 타임스> “케빈 즈랠리는 내가 아는 가장 훌륭한 와인 강사다.” -로버트 파커(와인 평론가) 미국 최고의 와인강사이자 전문가인 케빈 즈랠리가 와인스쿨 학생들을 위해 쓴 책, 《와인 바이블》은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 소믈리에까지 와인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30년 넘게 최고의 와인책으로 그 명성을 유지해왔다. 이 책은 2006년 와인문학상을 받아 다시 한 번 그 권위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미국 최고의 요리전문학교인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비롯하여 코넬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을 비롯하여 100개가 넘는 교육기관에서 교재로 쓰고 있다. 《와인 바이블》 2018 에디션은 저자가 40년간 중단 없이 이어왔던 윈도우즈온더월드 와인스쿨Windows on the World Complete Wine Course 강좌를 2016년 가을에 끝내면서 그동안 와인스쿨 강좌를 들었던 2만 명 이상의 수강생들에게 바치는 헌정 에디션으로 펴냈다. 《와인 바이블》 2018 에디션은 기존 에디션의 디자인을 대폭 수정하고, 와인 관련 정보를 더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도표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자료를 대폭 보완한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책에 실렸던 기본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더하였으며, 130여 장의 풍부한 사진, 320개가 넘는 와인 라벨. 새롭게 그래픽한 41장의 지도, 75개가 넘는 각종 도표와 인포그래픽 자료를 실어 명실공히 최고의 와인책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와인과 음식’, 30달러 이하의 가성비 높은 추천 와인 리스트, 최신 빈티지 차트를 수록하여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와인에 대한 최고의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 저자가 40년간 이어온 윈도우즈온더월드 와인스쿨 강좌를 끝내면서 그동안 강좌를 들었던 2만여 명의 수강생들에게 바치는 헌정 에디션 ● 130여 장의 풍부한 사진, 320개가 넘는 와인 라벨. 새롭게 그래픽한 41장의 지도, 75개가 넘는 각종 도표와 인포그래픽 자료로 디자인을 대폭 개정한 업데이트판이자 결정판 ● 《와인 바이블》 2018년 에디션만의 내용 보완과 최신 정보 업데이트 ● 전 세계 14개국 수백 개의 와이너리와 생산자 정보 수록 ● 최신 빈티지 차트와 저자만의 30달러 이하의 가성비 높은 추천 와인 리스트 수록 ● 2008년부터 출시된 《와인 바이블》 한국판으로는 여섯 번째 권 세계가 인정한 와인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1985년 처음 출간된 이래 거의 매해 개정판을 발행하며 지금까지 350만 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와인 바이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를 비롯하여 <뉴욕 타임스>, <와인 스펙테이터> 등 세계의 유수 언론과 전문가에게 인정받으며 수십 년째 가장 뛰어난 와인책으로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일찍이 2006년에 와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와인 바이블》은 이후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상'을 수상하며, 요리전문학교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비롯해 코넬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 등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교육기관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와인협회·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한국여성와인협회 등 주요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와인 바이블》을 추천하고 있으며 유명 호텔 소믈리에, 와인 칼럼니스트 등 많은 와인 전문가 및 애호가들에게 오랜 세월 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소믈리에 학과 및 여러 교육 기관에서도 매년 교재와 참고도서로 선정하는 등 《와인 바이블》에 대한 신뢰는 국내외에서 매년 두터워지고 있다. 40년간의 와인 강좌 결정판으로서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 수록 저자 케빈 즈랠리는 9.11 테러로 인해 사라지기 전까지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이자 와인스쿨이었던 ‘윈도우즈온더월드’에서 1976년 가을 첫 수업을 열었다. 그는 2016년 가을 강의를 접을 때까지 40년 동안 꾸준히 와인 수업을 진행했으며, 와인을 적극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수많은 수강생들과의 수업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1985년 이후로 쭉 와인스쿨의 교재로 이용되며, 입문자와 전문가를 아우르는 최고의 와인책으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자가 꼭 알아야 할 포도의 품종부터 와인의 풍미, 와인병과 와인잔, 와인 시음, 와인의 라벨 읽는 요령 등의 기초에 대해 명쾌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헝가리, 그리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칠레,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수백 곳의 와이너리와 생산자를 소개하여 동시대 와인에 대한 가장 최신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랑스의 보르도, 부르고뉴, 루아르 밸리와 론 지방, 미국의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리건, 뉴욕, 독일의 팔츠와 라인헤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텔렌보스 등 주요 와인 생산 국가의 세부적인 지명과 생산지를 빠짐없이 지도로 수록하여 와인을 공부하는 독자들이 별도 자료를 찾아보지 않더라도 와인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이 책 한권으로 마스터하도록 했다. 일상에서 즐기는 와인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숙지했다면 생활에서 보다 자유롭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실전 정보를 충실하게 수록하였다. 와인과 음식의 궁합, 학생들이 자주 묻는 와인 궁금증, 와인 관련 최고 중의 최고 리스트, 미국에서 30달러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와인 리스트 등 와인을 접하는 독자들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보다 풍요롭게 와인을 마시고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하고 충실한 가이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25 박문각 공인중개사 김덕수 다시푸는 기출문제 1차 민법·민사특별법
박문각 / 김덕수 (지은이)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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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소설,일반
김덕수 (지은이)
[2025 박문각 공인중개사 김덕수 기출문제 1차 민법·민사특별법] 교재에서 볼드체 강조 부분을 제외한 복습용 도서다. 실제 시험문제는 기출문제와 동일하게 출제되지 않지만, 기존에 출제된 유형을 기반으로 비슷하게 출제하기 때문에 합격을 위해서는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필수과정의 도서다. ※ 해당도서는 문제와 정답만 수록되며, 해설은 제공되지 않습니다.Chapter 01 민법총칙 테마 01 법률행위의 목적 테마 02 법률행위의 해석 테마 03 비정상적 의사표시 테마 04 대리 테마 05 협의의 무권대리 테마 06 표현대리 테마 07 무효와 취소 테마 08 조건과 기한 Chapter 02 물권법 테마 01 물권적 청구권 테마 02 부동산물권변동 테마 03 혼동 테마 04 점유권 테마 05 부동산소유권시효취득 테마 06 공유 테마 07 지상권 테마 08 지역권 테마 09 전세권 테마 10 유치권 테마 11 저당권 Chapter 03 계약법 테마 01 계약의 성립 테마 02 민법상 불능 테마 03 동시이행항변권 테마 04 제3자를 위한 계약 테마 05 계약해제 테마 06 계약금 테마 07 매도인의 담보책임 테마 08 환매 및 예약완결권 테마 09 임차인의 권리 테마 10 임차권의 양도 및 전대 Chapter 04 민사특별법 테마 01 주택임대차보호법 테마 02 상가임대차보호법 테마 03 가등기담보법 테마 04 부동산실명법 테마 05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부록 - 정답[2025 박문각 공인중개사 김덕수 다시푸는 기출문제 1차 민법·민사특별법]은 [2025 박문각 공인중개사 김덕수 기출문제 1차 민법·민사특별법] 교재에서 볼드체 강조 부분을 제외한 복습용 도서입니다. 단순암기가 아닌 이해와 응용을 요하는 문제의 비중이 늘어나는 최근의 출제경향에 맞추어 최근 제35회 기출문제까지 엄선하여 테마별로 배치하고, 개정법령을 반영하였습니다.
화염과 분노
은행나무 / 마이클 월프 지음, 장경덕 옮김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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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소설,일반
마이클 월프 지음, 장경덕 옮김
美 출간 1주일 만에 140만 부 판매된 문제작. 저널리스트 마이클 울프는 이 책에서 트럼프 행정부 전·현직 관계자 200여 명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백악관 내부의 권력 투쟁과 혼란상을 조명한다. 그는 ‘위대한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쓴다고 하고 백악관을 출입했으며, 트럼프의 최측근이었던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스티브 배넌을 주요 취재원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울프는 백악관 관계자들은 실제로 트럼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FBI 국장 제임스 코미가 해임된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배넌 해임 이후 누가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을 이끌어가는지, 또한 트럼프와 소통하는 비결은 무엇인지 등을 낱낱이 밝힌다. 그간 ‘이해 불가의 선택’과 ‘전략적 우왕좌왕’이라는 평가가 오간 트럼프 행보의 전후 맥락을 파악하게끔 하고, 나아가 향후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에 대한 미국의 전략을 가늠하게끔 하는 책이다.저자의 말 프롤로그: 에일스와 배넌 1 대통령 선거일 2 트럼프타워 3 첫날 4 배넌 5 재방카 6 백악관 내부에서 7 러시아 8 조직도 9 보수정치행동회의 10 골드만삭스 11 도청 12 폐기하고 대체하라 13 투사 배넌 14 작전상황실 15 미디어 16 코미 17 미국 밖에서, 그리고 안에서 18 돌아온 배넌 19 미카가 누구죠? 20 맥매스터와 스캐러무치 21 배넌과 스캐러무치 22 켈리 장군 에필로그: 배넌과 트럼프 감사의 말 전 세계를 뒤흔든 2018 최대 문제작 한국어판 출간 美 출간 1주일 만에 140만 부 판매 격변과 파격의 트럼프 백악관을 읽다 트럼프 백악관의 내막을 공개한 《화염과 분노》는 선공개한 내용만으로 주문이 폭주하는 상황에서 백악관이 출간 금지를 요구하자 오히려 판매에 불이 붙었다. 출간 1주 만에 140만 부가 판매 매진됐으며, 35개국에서 번역 판권 계약을 끝냈고, 영화화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그 파급력을 한마디로 요약한다. “해리포터 이후 이러한 책은 처음이다”라고. 저널리스트 마이클 울프는 이 책에서 트럼프 행정부 전·현직 관계자 200여 명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백악관 내부의 권력 투쟁과 격변의 현장을 조명한다. ‘이해 불가의 선택’과 ‘전략적 우왕좌왕’이라는 평가가 오가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행보의 전후 맥락을 파악하고, 향후 한반도를 비롯한 미국의 대세계 전략을 가늠하게 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트럼프 시대,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어떻게 이 한 권의 책이 전 세계를 뒤흔들었을까 이 책을 써야 할 까닭은 너무나 명백했다. 2017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미국은 적어도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 가장 엄청난 정치적 폭풍의 눈 속으로 들어갔다. 트럼프의 취임일이 다가오고 있을 때 나는 이 이야기를 최대한 시의적절하게 전하는 일에 착수했다. 그리고 트럼프의 백악관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곳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눈을 통해 보려고 애썼다. -저자의 말 중에서 2016년 예상을 뒤엎고 트럼프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다. 그의 당선은 반세계화 물결의 결과이자 더 큰 물결의 신호탄으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혼란에 휩싸이게 했다. 저널리스트 마이클 울프는 이러한 ‘트럼프 현상’이 어떻게 가능했고, 또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분석하기 위해 백악관 취재에 나섰다. 총 18개월 동안 취재했고, 트럼프 이너서클 200여 명을 인터뷰했으며, 그중 상당 기간을 ‘위대한 전환’이라는 가제로 책을 쓴다고 밝히고 백악관 내부에서 보냈다. 취재의 결과물은 격주간지 <뉴욕>을 통해 일부 선공개된다. 반응은 급격히 일었다. 선주문이 폭주했고 백악관은 곧바로 출간 금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러자 출판사는 오히려 출간일을 앞당겼고, CNN이 ‘백악관의 대응이 이 책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책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듯 소위 ‘뭔가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1주 만에 140만 부가 판매됐다. 이 책을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번역 출간 계약을 맺었고, 영화화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아마존?<뉴욕타임스> 등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달렸다. 대체 무엇이 이토록 이 책에 열광하게 했을까. 대선 직전부터 트럼프 정부 1년까지 트럼프의 기행부터 러시아 스캔들, 인선 뒷이야기까지 총망라 정치는 한쪽으로 가고 문화는 다른 쪽으로 갔다. 좌파와 우파는 그렇지 않은 척할지도 모르지만 그 중간지대에 있는 대다수 국민은 정치를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모든 문화와 언론의 논리를 무시한 채, 쫓아가지 않을 수 없는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들을 날마다 쏟아냈다. 그렇다고 그가 미국인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는 대통령이 되고 나서 6개월 동안 관료적인 절차의 어떤 면도 숙달하지 못한 채 그가 지명한 후보를 대법원에 앉힌 것을 제외하면 실제로 아무것도 이룬 게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맙소사!!! 미국에는 다른 이야기가 아무것도 없었다. 세계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바로 그것이 트럼프 대통령 시대의 근본적인 변화였다. 그의 임기가 모든 이들의 주의를 사로잡았다. -19장 미카가 누구죠? 중에서 책의 내용이 공개되자 단연 화제가 되었던 것은 ‘도널드 주니어와 러시아 관계자들의 만남은 반역적’이라고 한 전 수석전략가 배넌의 발언이었다. 트럼프의 최측근이었던 그가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이와 같이 발언한 것이 알려지자 러시아 특검에 탄력이 붙은 것은 물론이고 중간선거 가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처럼 책은 트럼프 당선 직전부터 1년여의 재임기간 동안 있었던 큰 사건들을 총망라해 그 내막을 전한다. 더불어 그가 독살 공포 때문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좋아한다거나(힐러리는 이 부분을 그래미 시상식에서 낭독했다) 백악관에서 TV를 3대를 켜놓고 본다든지 하는 그 특유의 행적들도 공개한다. 작가가 “새로운 사건이 앞선 사건을 밀어내는 일이 계속됐다”고 표현했듯, 끊임없이 터지는 대통령의 ‘사건사고’를 기록한 것만으로도 《화염과 분노》는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역으로 이처럼 관심이 집중된 것은 그가 얼마나 예외적인 인물인지를 반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길 원하지 않았다- 41쪽 *‘화염과 분노’ 발언은 참모들도 몰랐던 충동적 발언이다-461쪽 *그는 러시아 게이트의 중심인물인 플린을 해임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181쪽 트럼프 백악관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권력 투쟁과 국정 운영이라는 두 수레바퀴 어떤 이유에서건 내가 접촉한 거의 모든 사람들, 특히 백악관 참모 중 고위층 인사들과 그들을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이들이 나와 많은 시간을 함께했으며, 트럼프의 백악관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독특한 성격을 규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내가 목격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를 위해 일하는 것의 의미를 받아들이기 위해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고충을 겪는 일단의 사람들이었다. 이 책은 그들에 관한 이야기다. 나는 그들에게 엄청난 빚을 졌다. -저자의 말 중에서 책은 백악관 내부의 권력 투쟁과 정책 결정 과정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그간 어느 행정부에서건 이러한 내용을 다룬 책들은 발간되어 왔으나, 이 책이 유독 비밀스러운 내막을 폭로하는 것처럼 놀랍고 충격적인 것은, 트럼프 행정부만이 가지는 몇 가지 특징 때문이다. 먼저 트럼프 자신을 포함하여 수석 전략가였던 배넌, 선임고문 재러드 쿠슈너 등 주요 인물들이 정치 경험이 전무했다는 점이다. 또한 딸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가 권력의 큰 축을 담당하게 한 ‘가족우선주의’ 역시 여타의 행정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다. 저자는 이 유례없는 행정부가 제대로 운영되도록 고위 참모 및 실무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한편, 권력을 잡기 위해 암투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기술해나간다. 미국이 시리아에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게 하게 된 경위는 그 단적인 예를 보여준다. 작가는 이를 고립주의를 고수해 아무것도 안 하고자 했던 배넌 측과 오바마의 미온적 입장을 넘어서 확실한 조치로 현 정부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던 재방카의 격돌로 묘사한다. 트럼프의 주요 내각 구성원들에 대한 치밀한 분석서 비서실장 켈리는 초기에 대통령과 만나서 재러드와 이방카를 의제에 올렸다. 대통령은 그들의 역할을 어떻게 보는가, 그는 그중 무엇이 작동하고 무엇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앞으로 그 역할은 어떻게 되기를 기대하는가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그것은 모두 그들을 내보내는 문제를 논의하려고 말문을 여는 차원이었다. 그러나 켈리는 곧 대통령이 그들이 웨스트윙에서 수행하는 일에 대해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워한다는 걸 알았다. (중략) 베드민스터에서 대통령이 딸과 사위를 데리고 저녁을 먹는 자리가 있었다. 켈리가 그 식사 자리에 나타나 합류하자 대통령 가족은 당황했다. 그들은 곧 켈리가 기분 좋게 친목을 도모하려는 것도 아니고 지나치게 친한 척하려는 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규율을 세우는 일이었다. 재러드와 이방카는 그를 통해 대통령에게 이야기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22장 켈리 장군 중에서 더불어《화염과 분노》는 행정부 구성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 책에서 묘사하는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재방카: 트럼프의 딸과 사위인 이방카와 재러드를 말한다. 둘 다 선임고문을 맡고 있으며 앞서 언급했듯 트럼프의 가족우선주의에 힘입어 백악관 내 권력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방카는 이 책을 통해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꿈꾼다고 알려져 크게 화제가 되었으며, 재러드는 나중에 국무장관에 오를 수 있다고 예상될 정도로 트럼프의 지지를 얻고 있다. (122쪽, 458쪽) 틸러슨 국무장관: 지난 10월부터 경질과 사임설이 나오고 있는 전 엑손모빌 회장으로, 에일스 전 폭스회장은 ‘석유밖에 모른다’고 평했지만, 트럼프의 결점을 보완해 현 행정부를 작동 가능케 하려는 의지를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19쪽, 480쪽) 매티스 국방장관,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켈리 비서실장: 틸러슨과 궤를 같이한다고 꼽히는 인물들로 모두 장성 출신이다. 장군을 좋아하는 트럼프의 인사 색깔이 잘 드러나는 인물들이지만 한편으로는 스스로 성숙함과 안정감, 절제력을 갖춘 인물들로 여기며 그 때문에 트럼프의 눈총을 산다. 셋이 모두 동의하지 않는 한 어떤 군사적 행동도 취할 수 없고, 적어도 셋 중 한 명은 언제나 워싱턴에 남아 있기로 합의했다는 후문이 있다. (456쪽, 480쪽) 펜스 부통령: 거의 우스꽝스러우리만치 도널드 트럼프의 부통령이라는 사실을 행복해해서, 오히려 일각에서는 그의 극단적인 순종을 의심스럽게 보기도 한다. 수십 년 만에 가장 약한 부통령으로 인식되며, 온갖 정보가 누설되는 백악관이지만 그가 출처로 의심되는 정보는 거의 없다. (208~209쪽) 트럼프는 무엇을 위해 움직이고, 무엇이 트럼프를 움직이게 하는가 백악관의 모든 고위 참모들에게는 대통령 트럼프를 대하면서 품게 되는 영원한 수수께끼가 있었다. 그가 ‘왜’ 자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사랑을 받고 싶어 합니다.” 케이티 월시는 이렇게 분석했다. “그는 단지 너무나도 사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언제나…… 그에게는 모든 게 사랑을 받으려는 몸부림이지요.” 그것은 달리 표현하면 끊임없이 뭔가를, 그게 무엇이든 쟁취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똑같이 중요한 건 그가 반드시 승자처럼 보여야 한다는 점이었다. -에필로그 중에서 저자는 또한 이러한 정책 결정 과정을 통해 그간 ‘이해불가의 선택’과 ‘전략적 우왕좌왕’이라는 평가가 오간 트럼프 행보에 전후 맥락을 부여한다. 다시 말해 트럼프를 움직이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는 미디어의 사랑을 원한다(317쪽), 그는 낙관주의자이며 정력적이다(45쪽), 트럼프는 한 게임만 이기면 모든 걸 좋은 쪽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믿는다(359쪽), 그는 사업가이지만 숫자에 움직이지 않는다(311쪽), 그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해도 지지층이 요지부동할 것을 안다(398쪽) 등등의 요인을 저자는 트럼프가 자라온 환경과 기질, 사업가로서의 자취까지 훑으며 분석하고 있다. 앞선 시리아 공격의 예에서도 그의 동력을 찾아볼 수 있는데, 작가는 재방카 측이 숫자 위주의 프레젠테이션을 버리고 ‘거품을 물고 죽은 아이들 사진’을 이용해 충격효과를 준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이 건은 사전에 치밀하게 연출된 에어포스원에서의 국가안보위원회 회의가 언론을 장식함으로써 트럼프를 흡족시키며 끝났다고 전한다. 트럼프 이후의 트럼프, 트럼피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때 그러나 배넌의 확신에 따르면 새 트럼프 행정부의 첫 행보는 이민에 관한 것이어야 했다. 외국인 문제에서 트럼피즘에 대한 열광의 완벽한 예를 볼 수 있었다. 트럼프는 많은 이들이 외국인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자신을 따라왔다고 확고하게 믿었다. 트럼프의 선거운동은 자국민보호주의가 정말로 지속적인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알아볼 수 있는 갑작스러운 기회였다. 그리고 그들이 승리했을 때 배넌은 자국민을 중심에 두는 정책에 열과 성을 다할 거라는 선언을 하는 데 주저해서는 안 된다는 걸 이해했다. -4장 배넌 중에서 진보적인 언론인 니킬 사발이 쓴 그 기사는 배넌의 포퓰리즘 정치의 핵심적인 전제를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이 시대의 역사적 투쟁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개발도상국 노동자와 선진국 노동자들 사이의 경쟁은…… 선진국 노동자들의 임금을 끌어내리고 직업의 안정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사발은 ‘세계화의 열렬한 옹호자였던 경제학자들은 이제 가장 두드러진 비판자들이 되었다’며 이렇게 썼다. ‘예전의 지지자들은 이제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세계화가 불평등과 실업, 임금을 억누르는 압력을 초래했음을 인정한다. 경제학자들이 사적인 토론에서만 제기했던 미묘한 비판은 마침내 공론의 장으로 나오고 있다.’ -21장 배넌과 스캐러무치 중에서 그러나 작가는 이 책의 전반을 후일담과 현 행정부에 대한 힐난으로 채우고 있지 않다. 그는 워싱턴 외부자였던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든 ‘미국우선주의’의 열풍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에 주목한다. ‘트럼피즘’이라 불리는 반세계주의적 경향은 국민을 철저히 양분시키고 있음에도, 혹은 한쪽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에 기능하고 있다. 그 와중에 러시아 게이트의 위기는 심화되고 있으며, 내각 구성원들의 사임과 선임이 반복되고 있다. 저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좌초할 수는 있어도 그가 물꼬를 튼 극우의 줄기는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제는 백악관 밖으로 밀려난 배넌의 행보를 “트럼프로부터 트럼피즘을 보호하는 일”로 묘사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GM 철수, 철강 관세 폭탄, 북한 비핵화와 북미정상회담 등 우리나라와 관련된 이슈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많은 생각거리를 던지는 책이다.
밤을 쫓는 아이
랜덤하우스코리아 / 케이트 톰프슨 지음, 나선숙 옮김 /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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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케이트 톰프슨 지음, 나선숙 옮김
도망치고 싶은 현실과 믿기 싫은 미스터리 사이를 넘나들며 폭주하는 열네 살 소년의 환상적인 성장 스토리. 가디언상과 휘트브레드상 수상 작가 케이트 톰프슨이 섬세하고 따듯하게 그려낸 한 소년의 지독한 성장 이야기다. 마그마가 분출하듯 통제 안 되는 10대 주인공이 미스터리한 한 시기를 통과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해가는 이야기가 속도감 있고,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작가는 능수능란한 솜씨로, 독자가 책을 펼쳐드는 순간 단번에 심박수를 주인공에게 맞춰버리게 한다. 온통 뒤엉켜 엉망인 현실과 암흑 구덩이 같기만 한 미래 사이에서 방황하고 상처받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 내면을 담담하게 들여다보게 한다. 독자들은 현실과 환상, 원하는 것과 원치 않는 것을 넘나들며 정교하게 엮인 이야기를 쫓다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으로 또 다른 곳에 서 있는 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인생은 수수께끼처럼 우리 앞에 펼쳐져 있지만 그 답을 풀 수 있는 힌트도 곳곳에 남겨둔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기만 하면, 주인공이 그랬던 것처럼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리며 반짝이는 신호를 만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만큼 힌트를 얻고 내가 풀어가는 만큼 인생은 완성된다는 것을 케이트 톰프슨은 탁월한 솜씨로 보여준다. 도망치고 싶은 현실과 믿기 싫은 미스터리 사이를 넘나들며 폭주하는 열네 살 소년의 환상적인 성장 스토리 꿈을 찾아 부유하는, 성장의 경계에 서 있는 모두를 위한 책 ! 아무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순간에도 꿈은 제 주인을 만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원치 않는 것에서 헤어나기 위해서는 원하는 꿈을 쫓아가면 된다. 《밤을 쫓는 아이》는 가디언상과 휘트브레드상으로 세계적 인정을 받은 작가이자 영국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작가로 꼽히는 케이트 톰프슨이 섬세하고 따듯하게 그려낸 한 소년의 지독한 성장 스토리다. 마그마가 분출하듯 통제 안 되는 10대 주인공이 미스터리한 한 시기를 통과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해가는 이야기가 속도감 있고,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작가는 능수능란한 솜씨로, 독자가 책을 펼쳐드는 순간 단번에 심박수를 주인공에게 맞춰버리게 한다. 온통 뒤엉켜 엉망인 현실과 암흑 구덩이 같기만 한 미래 사이에서 방황하고 상처받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 내면을 담담하게 들여다보게 한다. 독자들은 현실과 환상, 원하는 것과 원치 않는 것을 넘나들며 정교하게 엮인 이야기를 쫓다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으로 또 다른 곳에 서 있는 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인생은 수수께끼처럼 우리 앞에 펼쳐져 있지만 그 답을 풀 수 있는 힌트도 곳곳에 남겨둔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기만 하면, 주인공이 그랬던 것처럼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리며 반짝이는 신호를 만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만큼 힌트를 얻고 내가 풀어가는 만큼 인생은 완성된다는 것을 케이트 톰프슨은 탁월한 솜씨로 보여준다. 《밤을 쫓는 아이》는 꿈을 찾아 부유하는, 성장의 경계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선사한다. “도둑질도, 훔친 차로 벌이는 경주도, 나를 주시하는 경찰도 무섭지 않아. 내게 두려운 건 내 앞에 펼쳐질 미래야! ” 문제아 바비는 엄마에게 이끌려 더블린을 떠나 클레어의 시골마을로 이사를 간다. 이사 첫날 주인집 할머니는 전에 세 살았던 사람이 실종됐다는 이야기와 잠들기 전 요정이 먹을 우유를 문 밖에 내놓아야 한다는 당부를 한다. 게다가 갈 때는 끌고 왔던 늙은 개까지 두고 간다. 엄마와 남동생은 새로운 곳에서 새 인생을 시작하는 기념으로 그 개를 키우겠다며 부산을 떤다. 하지만 바비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다. 밤이 깊어지면 집 앞에 세워진 차를 훔쳐 더블린으로 돌아갈 테니까. 그러나 웬걸, 도시에서는 한 번도 겪은 적 없는 폭우와 ‘작은 여자’와 놀기 위해 밤늦게까지 깨어 있는 동생 때문에 바비의 계획은 번번이 수포로 돌아간다. 하지만 바비는 절대 멈출 생각이 없다. 더블린으로 돌아가 다시 패거리와 어울려 어둔 밤을 헤맬 것이다. 미친 듯이 밤을 쫓다 보면 자신 앞에 펼쳐질 암흑 구덩이 같은 미래를 머릿속에서 쫓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와 대판 붙은 날 밤, 바비는 이번에야말로 실수 없이 차를 훔쳐 더블린으로 달린다. 무사히 더블린에 도착했지만, 딱 거기까지만 괜찮았다. 바비는 사이코 녀석 믹에게 운전대를 내주지 말았어야 했다. 약에 취한 믹은 교통사고로 차를 박살낸 것으로도 부족해 주먹질로 상대 운전자의 폐에 구멍을 낸다. 경찰, 이어서 청소년상담가와의 면담을 ‘성공적으로’ 해낸 바비는 다행히 소년원 행은 면했지만 다시 클레어로 끌려온다. 그리고 자동차 값을 변상하기 위해 옴짝 없이 클레어 촌구석에 붙잡히게 된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다시 달아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바비는 ‘주인집 할아버지와 손주 콜리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클레어에 발목을 내어준다. 한 주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요정이 사는 동굴과 동굴 사이에 있는 셋집, 실종된 전 거주자가 남긴 물건들, 밤마다 동생과 ‘티파티를 벌이기 위해’ 찾아오는 존재가 바비의 삶에 뒤얽힌다. 그리고 미스터리들이 일목요연해지는 사이 바비의 삶과 미래도 점차 요연해지기 시작한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내달려 읽고도 다시 펼쳐들게 만드는 이야기 먹먹해진 가슴 밑에서 올라오는 영롱한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이야기 케이트 톰프슨은 훌륭한 카펫을 짜듯 주인공 바비가 벌이는 사건과 놓이는 사건, 바비의 마음뿐만 아니라 독자의 마음까지 씨줄과 날줄을 엮듯이 정교하게 엮어 나간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는 순간 가슴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감동을 선사한다.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펼쳐 독자의 정신을 쏙 빼놓으면서도 주제의식을 잃지 않고, 방황하고 갈등하는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져주기 때문이다. 2008년 카네기 메달 최종 후보작으로 올랐을 때 카네기 메달 심사단은 “깊은 곳까지 울리는 감동, 믿을 수 있는 책. 타고난 이야기꾼 톰슨은 바비를 통해 우리 내면에 있는 다른 누군가를 보게 한다. 제멋대로인 문제아 바비에게 우리는 마음을 열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평했다. 는 “독자를 단번에 흡입해버린다. 마법에 걸린 듯한 책이다. 미스터리한 전개와 곳곳에 넘치는 유머, 갑자기 터지는 반전으로 읽기를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스포일링 때문에 더 말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고 했다. 은 “어른도 아니고 어린이도 아닌, 지금도 아니고 미래도 아닌 경계선에 서 있는 10대. 그들의 영원한 주제를 흡인력 있게 풀어냈다. 깜깜하지만 그 뒤편에 반짝반짝 거리는 무언가를 계속 따라가게 만드는 보기 드문 귀한 책이다.”라고 평했다. 《밤을 쫓는 아이》는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케이트 톰프슨이 왜 영국을 넘어 유럽의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작가 중 한 명인지 알 수 있는 작품이다.하지만 내가 밖으로 나왔을 때 마주하게 될 상황에 대해서는 미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휘몰아치는 강풍 속으로 걸음을 내딛는 순간, 숨이 탁 막히고 뒤로 나동그라질 뻔했다. 그것은 내 분노와도 같았다. 나에게서부터 세상으로 뻗어나간 분노가 그에 대항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듯했다. 예상하지 못했을 때 사이코 믹과 맞부딪치는 것과도 같았다. “그래, 네가 알았을 리 없지.”“뭘?”“도끼 말이야. 뭉툭해진 거. 네가 어떻게 알 수 있었겠어? 더블린에서 도끼를 본 적도 별로 없었을 텐데.”나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 일에 대해서는 녀석이 입 닥쳐주기를 바랐다.“내가 아버지한테 전동 사슬톱을 빌려볼게.”전동 사슬톱은 살인 무기다, 이게 내 생각이었다.“그걸로 뭐 하게?”“그 오래된 나무들을 버터처럼 자를 수 있거든. 일이 훨씬 빨라져.” “쪼그만 송아지로 뭐를 할 수 있겠어?”“녀석들이 언제까지나 조그만 건 아니잖아. 나중에는 커다란 암소가 될 거야.”
오펠 아레나
북랩 / 변애선 (지은이)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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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변애선 (지은이)
삶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수많은 것들 중 영화와 만났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이야기들. 약사로서의 삶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다소 풍부하고 영화와 삶을 구분 짓기에는 다소 영화같이 다채로운 인생.계략이든 사랑이든 고결하다 고양이를 포기하면서 그 강물 때문이다 그도 외로웠을까 그럴 수는 없어요 그만둘 수 있을까 나는 약신(藥神)이 아니다 나는 영아다 나르비크를 위하여 다이아몬드 레벨 당신이란 사람 못 견디겠어요 독사(毒蛇)와 모가돈 메마른 정원 복숭아파이를 만드는 남자 부력(浮力) 부족하다, 로또 대박 분출 세 번째 연인(戀人) 소년과 말레나 순결한 목장 얼음과 불의 노래 여배우들의 티타임 영화 때문에 오펠 아레나 울란바토르 은밀하고 조용하게 이번에는 실패다 이지 걸 잊어야 한다면 전부를 걸었다 초록빛 황금 카페 소스페소 프랭크의 연인 화이트 크로우삶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수많은 것들 중 영화와 만났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이야기들 약사로서의 삶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다소 풍부하고 영화와 삶을 구분 짓기에는 다소 영화같이 다채로운 인생 이열치열. 로맨스 때문에 헤맬 때에는 로맨스 영화로 다스려야 딱 좋다. 그 주인공들은 겉으로 보아서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잘나가는 사람들이지만 자신과 도통 맞지 않는 연인을 지키려 하는 동안에 상처받고 울면서 지냈다. 그렇게 아름답고 멋진 사람들도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연애인가 보다. 살면서 자존감이 바닥이 날 때, 그럴 수도 있는 거라고 위로를 받는다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다. 어제 본 영화가 오늘을 잘 견디게 해 준다면 참으로 좋은 친구를 둔 셈이다. - 본문 140쪽에서사람들 앞에 나서면 무섭고 두려워서 기절하는 병을 가진 이 여인에 대한 호기심과 신비감을 가누지 못하는 그 남자, 기어코 숨어서 그녀를 훔쳐보는 순간 그 아름다운 생명체에 전율한다. 진품 초상화의 아름다움에 도저히 비할 수 없는 그 생생한 존재에 넋이 나간다. 인간의 고통을 구원하고 치료하는 사람들은 예술가로 불려도 좋다. 그토록 어렵게 탄생한 고귀한 약이 나의 손을 통하여 환자에게 제대로 전달된다면 그런 행위 또한 예술이리라. 어느 지점, 어떤 수준에서 생(生)을 수긍할 수 있을까. 안주할 것인가, 떠날 것인가, 다르게 살고 싶은가. 만약 나의 인생이 망망대해에 놓여 있다면 어떤 부력에 의지하여 표류하고 있는 것일까. 잠들기 전 잠시 침대 위에서라도 나를 떠받치고 있는 우주의 어떤 힘을 느낄 수가 있다면, 나는 아직도 안주하지 못한 불안한 영혼으로 회의하고 있는 존재일 테다.
중국공산당의 스파이 전쟁
렛츠북 / 홍윤표 (지은이)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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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
소설,일반
홍윤표 (지은이)
스파이로 읽는 중국 현대사. 현대 중국에서 최초의 정보 조직이 창설된 1927년부터 1949년까지의 역사를 다루지만, 실제 범위는 1840년 아편전쟁 이후의 100년이다. 현대 중국의 정보기관과 첩보전을 총망라한 책이다. 1921년 50여 명이 시작한 중국공산당은 불과 28년 만에 5억 인구의 중국을 석권했다. 국민당의 정보 조직 중통과 군통은 나름 선전했으나, 치밀한 전략하에 움직인 중국공산당의 정보기관이 1945년 이후 상황을 압도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스파이들의 활약이 역전극을 연출했다. 중국의 운명도 이처럼 흘러갔다.머리말 제1부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보이지 않는 전쟁 1장. 현대 중국 스파이 조직의 탄생과 그 보스들 잔혹한 보스 오호의 또 다른 이름은 주은래 / 중국공산당 스파이 조직의 출범과 성장 / 두 개의 눈과 귀가 필요했던 장개석, 두 개의 스파이 조직을 만들다 2장. “05843 93728…” 난수표가 난무한 중경, 상해, 연안 한자를 모스 부호로? 20세기 초 중국의 난수표와 ‘암마’ / 중국공산당, 사제 폭탄 전문가에게 무선전신국 창설을 명하다 / 미국 유학파 출신 공학도가 만든 국민당의 무선전신 체계 /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소리 없는 전쟁 3장. 1927-1945년: 국민당 중통과 군통의 시대 1927-1936년: 국민당 중통이 단연코 최강자 / 1937-1945년: 항일의 중심이 된 국민당 군통 / 왕정위 괴뢰정부의 악명 높은 ‘76호’ / 친일파 처단, 암호 해독, 유격전, 정보전 등 군통의 활약 4장. 1945-1949년: 최종 승리자는 중국공산당 중앙사회부 중일전쟁을 통해 역전의 기회를 마련한 중국공산당 / 무력 전쟁보다 더 위력적이었던 제2전선/ 중국공산당의 제2전선 조직과 작동 체계 / 중국공산당 스파이들의 엄호막이 되어 준 제2전선 / 국공내전 시기 중 오히려 조직이 축소되고 쇠락한 국민당 정보기관 제2부. 상해, 스파이들의 천국과 지옥 1장. 상해, 스파이들의 천국과 지옥 왜 이토록 많은 일들이 상해에서 일어났을까? / 상해의 특별한 근대사: 영국, 미국, 프랑스의 조계지 / 상해 조계에서 벌어진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추격전 / 중일전쟁, 그리고 상해 조계의 운명 제3부. 역사를 바꾼 7인의 스파이 1장. 여명이 체포되었다. 꼭꼭 숨어라 _전장비( 첸좡페이 1895-1935) 고순장의 변절, 천행으로 살아남은 중국공산당 / 의사 출신 전장비와 그의 보스 서은증의 악연 / 중국공산당의 자랑 '용담삼걸', 전장비와 이극농 그리고 호저 / 장개석의 중국공산당 토벌 작전이 번번이 실패한 이유 / 변절한 고순장 그리고 전장비 등 용담삼걸의 인생 후기 2장. 20만 대군이 진군했던 연안이 텅 비었던 이유 _웅향휘(熊向 슝샹후이 1919-2005) 장개석 정예부대 20만 명의 진군, 그러나 텅 비어 있던 연안 / 명문가 자제 웅향휘, 그의 선택은? 호종남 vs 주은래 / 1943년 장개석의 공격이 무산된 것도 웅향휘의 작품 / 신분이 노출되었으나 끝까지 안전했던 웅향휘 / 웅향휘의 인생 후기: 주은래와 함께 중국 외교를 개척 3장. 의도적인 경제 정책의 실패, 장개석에게 쏟아진 저주 _기조정(冀朝鼎 지차오딩 1903-1963) 백만대군보다 더 위험한 ‘돈, 돈, 돈’ / 학계의 찬사를 받은 경제학 박사, 국민당 재정 분야 요직에 앉다 / 미국공산당과 중국공산당 출신 ‘레드 이코노미스트’ / 대일항전을 지원했던 국민들을 배신한 국민당, 떠나는 민심 / 일본 점령지 2억여 중국인들이 해방 후 장개석을 저주한 이유 / ‘나쁜 경제 정책’의 배후 기획자는 기조정? / 갈팡질팡 미국의 중국 정책, 누가 미국을 흔들었을까? / 기조정의 인생 후기 4장. 내전 시기 국민당 국방부 작전청장의 정체 _곽여괴(郭汝 궈루구이 1907-1997) 모사드의 전설 엘리 코헨 vs 장개석 직계의 육군 중장 곽여괴 / 곽여괴와 중국공산당의 은밀한 관계 / 4년간 국공내전의 전개와 곽여괴의 역할 / 최정예 기계화 제74사단은 어쩌다가 6일 만에 전멸당했을까? / 국공내전의 승부처 요심전역에서 중국공산당이 대승한 이유 / 회해전역에서 국민당 군을 파멸시킨 ‘작은 귀신’ / 회해전역, 56만 명 대군과 1인 스파이의 대결 / 곽여괴와 두율명의 인생 후기 5장. 전쟁에서 큰 부를 이룬 무역회사 사장, 그의 투자처는? _노서장(章 루쉬장 1911-1995) 중국공산당의 자금 출처: 자력갱생, 외부 지원 아니면 아편 매매? / 노서장과 무역회사 광대화행의 사업 성공기 / 노서장, 광대화행 그리고 중국공산당 / 글로벌 500대 기업 화륜의 뿌리였으나 잊힌 광대화행 / 노서장과 광대화행 주요 인물들의 인생 후기 6장. 장개석의 모든 말이 모택동의 귀에 들어간 사연 _심안나(沈安娜 선안나 1915-2010) 13년간 장개석 바로 옆자리를 지킨 어느 속기사 / 영화배우를 꿈꾸던 소녀, 속기사가 된 사연 / 전쟁통의 무한에서 만난 주은래, 등영초 부부 / 국민당 중앙당부 전담 속기사가 되다 / 심안나가 모택동에게 들려준 장개석의 특급 정보 / 심안나에게 닥쳤던 위기들, 그러나 허술했던 국민당 / 심안나의 인생 후기 7장. 소련 전쟁 승리 훈장을 받은 마당발 사업가 _염보항(航 옌바오항 1895-1968) 소련의 독일전쟁 승리에 기여한 공으로 훈장을 받은 중국인 / 마당발 기업인이자 사회운동가 염보항은 중국공산당원 / 서안사변의 주역 장학량 옆에 그가 있었다 / 동북인들의 민심을 얻어라, 그리고 장개석을 공격하라 / 동북을 얻으려면 소련과는 협력하고 미국은 중립을 지키게 하라 / 염보항이 안전할 수 있었던 이유 / 염보항의 인생 후기 맺음말 참고문헌 인명 한글, 한자, 중국어 발음 표기 지명 한글, 한자, 중국어 발음 표기현대 중국의 정보기관과 첩보전을 총망라한 국내 최초의 역작! 극한의 공포를 견디고 신념에 충성했던 스파이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기 전, 중국에는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정보 조직들이 있었다. 국민당의 중통(中统)과 군통(軍统), 중국공산당의 중앙특과(中央特科) 그리고 ‘76호’라 불린 일본 점령지역 괴뢰정부의 특무총부(特務總部). 임무는 비슷했다. 이들은 상대 진영에 침투해 정보를 입수하고, 단파 통신으로 비밀 정보를 송수신하고, 적과 배신자에게 테러를 가했다. 가장 충성스러운 이들이었으나 변절자도 많았다. 회유와 고문에 신념이 무너지기도 했다. 과거의 스파이에게 매료된 오늘의 중국 개혁개방 30여 년 만에 세계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국가와 당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할 필요가 있었다. 강한 신념으로 역경을 극복하여 끝내 승리하는, 가장 극적인 사례가 스파이였다. 스파이들의 무용담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나 대중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과 정부, 학계, 문화계는 물론 생존한 스파이들까지 연구서와 전기물, 회고록 등을 앞다투어 출간했다. 덕분에 80여 년 전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던 무명씨들의 이름과 얼굴이 21세기의 중국에 드러나고 있다. 드라마 주인공보다 훨씬 더 극적인 인생 이야기와 함께. 스파이로 읽는 중국 현대사 이 책은 '스파이로 읽는 중국 현대사'이기도 하다. 현대 중국에서 최초의 정보 조직이 창설된 1927년부터 1949년까지의 역사를 다루지만, 실제 범위는 1840년 아편전쟁 이후의 100년이다. 1921년 50여 명이 시작한 중국공산당은 불과 28년 만에 5억 인구의 중국을 석권했다. 국민당의 정보 조직 중통과 군통은 나름 선전했으나, 치밀한 전략하에 움직인 중국공산당의 정보기관이 1945년 이후 상황을 압도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스파이들의 활약이 역전극을 연출했다. 중국의 운명도 이처럼 흘러갔다. 열세였던 중국공산당이 국민당을 이길 수 있었던 비책은 무엇이었을까? 스파이들의 생생한 증언과 회고를 통해 새롭게 보는 중국 현대사 많은 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보이지만 정작 역사책을 읽기는 쉽지 않다. 사건이 발생한 시기에 따라 교과서처럼 서술된 책을 몇 장 읽다 보면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새로운 방식으로 역사에 접근해 지루함은 빼고 흥미로움을 덧붙인 책이 나왔다. 바로 《중국공산당의 스파이 전쟁》이다. 이 책이 주로 다루는 현대 중국의 태동 시기에는 엄청난 사건들이 잇달았다. 1921년 중국공산당의 창당, 1924년 제1차 국공합작, 1926년 국민당의 북벌, 1929년 중원내전, 1931년 일본의 동북 침략, 1934년 장개석의 중국공산당 토벌, 1937년 중일전쟁, 1946년 국공내전 등등 몇 세기에 걸쳐 일어났을 법한 일들이 불과 30년 동안 폭발적으로 발생했다. 이 시기를 다루는 많은 역사서가 장개석, 모택동, 주은래 등 몇몇 지도자의 이름만 언급한다. 하지만 일세를 풍미한 영웅들의 뒤에는 소리 없는 전쟁을 벌여온 무명의 전사들이 있었다. 바로 스파이들이다. 현대 중국 최초의 정보기관과 스파이들에 관한 국내 최초의 저작물인 이 책은 중국공산당 기록물과 스파이들의 회고, 중국 학자들의 논문 등 검증된 자료를 기반으로 쓰였다. 여기에 중국 근현대사 연구가인 저자의 친절한 설명도 덧붙였다. 제1부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는 현대 중국 최초의 정보기관들을 다루었다. 주은래가 1927년 중앙특과(中央特科)라는 정보기관을 창설한 배경, 중앙특과의 조직 및 운영체계, 당 기반의 중통(中統)과 군 기반의 군통(軍統)이라는 2개의 정보기관을 출범시킨 장개석의 의중, 중일전쟁 시기 상해를 무대로 악명을 떨친 일본 측의 특무총부까지 생소한 현대 중국의 정보기관들을 파헤쳤다. 제2부 ‘상해, 스파이들의 천국과 지옥’에서는 조계가 스파이들의 전쟁터가 된 시대적 배경과 이곳에서 벌어진 정보기관들의 치열한 전쟁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3부는 ‘역사를 바꾼 7인의 스파이’라는 제목으로, 현대 중국의 역사를 바꾸었으나 80년 넘게 무명씨로 존재를 드러내지 않던 이들을 다룬다. 국민당 정보기관 중통 책임자의 기밀 비서, 장개석 직계 장군의 부관, 국방부 작전청장, 정부 재정 및 통화정책을 맡은 고위 관료, 국민당 중앙당부 속기사, 장개석이 위원장을 맡은 사회단체의 간부, 무역회사의 사장 등이 그들이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전멸 위기에 몰린 중국공산당 수뇌부가 살아날 수 있었고, 장개석의 연안 진공이 실패했으며, 1948년 양측이 모두 60만 대군 이상을 동원해 벌인 화해전역에서 중국공산당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고작 수십 명이 모여 창당한 지 불과 28년 만에 5억 인구의 중국을 석권한 중국공산당은 여러 핵심 전략들을 운용했다. 스파이 전쟁은 그중에서도 비책 중의 비책이었다. 현대 중국의 탄생 과정 그리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 이면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중국 현대사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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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터 / 이나즈 (지은이)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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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 (지은이)
반찬 가게를 운영하며 아이 둘을 키우는 와중에도 매일 새벽 독서실에 달려가 모닝페이지를 쓰는 일만은 놓지 않았던 저자는 시간이 흐른 후 그 글들을 꺼내어 보며, 그 속에서 생각지 못한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 늘 스스로 미흡하고 성급하다 여기고 자책하곤 했었는데, 살고 그렇게 생각하고 아파하고 또 살아가는 모습으로 존재했던 것이 얼마나 자연스러운 것이었는지,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인생길을 가는게 얼마나 보편적인 것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도 인생길 서툰 걸음에 동행하는 반가운 동지가 되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못나고 부끄러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프롤로그 - 4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글쓰기 수업 - 8 지성인 - 16 착한 쾌락 - 20 부와 가난 - 24 늙은 스승과 젊은 제자 - 28 웰컴 투 메종 드 문래 - 32 나의 공간 - 38 남편에게 편지 건네기 -42 독립한 여자의 우아한 아침 식사 - 46 1초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일 - 50 혜정아 너도! - 56 냄비 속 개구리 - 62 살던 대로 살자 - 68 자연을 닮아가는 늙음 - 72 도둑맞은 물건 - 76 은밀한 여행 - 80 일상인듯 아닌듯 - 84 균형점 찾기- 88 요즘 어때? - 92 친구의 독사진 - 98 남편의 도전 - 102 복귀를 앞둔 주말 - 104 박완서의 <그 남자네 집> - 108 경쟁 가게 이야기 - 112 자유시간 - 116 남편과 나 - 118 오늘 밤에는 - 122 그리움은 그렇게 만들어지는가 - 128 마음이 새털처럼 가볍다 - 132 에필로그 - 134 반찬 가게를 운영하며 아이 둘을 키우는 와중에도 매일 새벽 독서실에 달려가 모닝페이지를 쓰는 일만은 놓지 않았던 저자는 시간이 흐른 후 그 글들을 꺼내어 보며, 그 속에서 생각지 못한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 늘 스스로 미흡하고 성급하다 여기고 자책하곤 했었는데, 살고 그렇게 생각하고 아파하고 또 살아가는 모습으로 존재했던 것이 얼마나 자연스러운 것이었는지,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인생길을 가는게 얼마나 보편적인 것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도 인생길 서툰 걸음에 동행하는 반가운 동지가 되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못나고 부끄러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글 쓰기는 걸어가는 여정의 기록이기도 하면서, 그렇게 걸어가는 내 모습을 관찰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 속의 '나'가 어느새 보편적인 '한 인간'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마음이 훨씬 느긋해진다. 불만족, 자책, 좌절, 수치, 굴욕 등의 감정이 나를 사로잡아 한없이 주저앉힐 때, 관찰자인 또 다른 '나'가 "괜찮아, 괜찮고말고."라고 말해준다. 아마 나는 앞으로도 꽤 열심히 살아가겠지만, 좌절과 자책의 순간들은 분명히 또 찾아올 거다. 그러면 나는 내가 썼던 글들을 다시 펼쳐 볼 것이다. 관찰자의 따뜻한 한마디를 바라며. "괜찮아, 괜찮고말고."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메이트북스 / 임영주 (지은이)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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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주 (지은이)
누구나 좋은 인간관계를 원한다. 그런데 좋은 인간관계 만들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뭘까. 나도 나를 쉽게 바꾸지 못하거나 안 바꾸면서, 타인은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기 때문은 아닐까. 이 책은 ‘모든 것이 관계’이고,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기본과 인간관계를 강조한다. 나의 관점과 태도를 고집하면서 좋은 관계를 기대하긴 어렵다. 나의 내면이 타인을 배려하고 이쁜 관계를 맺기 위한 마음의 여유와 공간이 있어야 한다. 인간관계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고, 나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이를 위해 내면의 변화가 필요한 이들에게 섬세하게 솔로션을 제시한다.프롤로그_상처 주지 않고, 상처 받지 않고,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1장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참 좋다 나는 나와의 관계가 좋다 인간이 가진 고귀한 불가사의 물려줄 자산이 없는 집은 없다 공감에 의존하면 자존감이 낮아지는 이유 상대방은 나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내가 좋아져서요” 나 좋고 다 좋은 것 2장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 닮고 싶다 웃자는 말에 공감하고 반응하며 크게 웃어주는 사람 나의 열등감은 안녕하다 남의 말에 크게 웃(어주)는 당신, 성공한다 내 마음에 따라 모든 게 달라진다면 “내 생각이 짧았어” 단 한 사람 있는가 3장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아름답다 내 인생 살맛나게 하는 방법, 담백하게 받아들이기 “당신, 주책이야” 말의 go와 no go 말투가 문제인가, 당신이 문제인가 먼저 사과하면 만만해 보일까? 세상에서 제일 소통 잘하는 사람 시간과 사이좋은 당신 “여러분, 나는 한 살 더 먹었어요” 4장 나는 관계에 진심을 담기로 했다 실수를 받아들이는 태도 몸이 아프면 관계도 아프다 관계를 끊는 악마의 편집 어떨 땐 잘 되고 어떨 땐 안 된다 관계,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가 다 자라고 갖출 때까지 지지하고 함께해주는 사이 5장 사람 사이에는 관계가 있다 오지랖이 치명적인 이유 이혼각 부부의 대화 방식 친절은 나의 종교 알아주고, 알려주고, 잘 불러주고 관계의 고수는 인사부터 다르다 눈치는 봐야 한다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분발하라는 말은 아프다 6장 관계에도 향이 있다 카톡으로 보내는 사직서 훅 치고 들어오는 관계의 불편함 나도 모르게 편견으로 소통하고 있었다 불행하게 사는 사람은 불행한 과거 소환하며 살더라 “너만의 온도가 있을 거야” 매일 손잡을 필요는 없다 이쁘게 말하지 않는 사람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성공한 사람들은 이쁘게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빨리 깨달은 이들이다 누구나 좋은 인간관계를 원한다. 그런데 좋은 인간관계 만들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뭘까. 나도 나를 쉽게 바꾸지 못하거나 안 바꾸면서, 타인은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기 때문은 아닐까. 이 책은 ‘모든 것이 관계’이고,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기본과 인간관계를 강조한다. 나의 관점과 태도를 고집하면서 좋은 관계를 기대하긴 어렵다. 나의 내면이 타인을 배려하고 이쁜 관계를 맺기 위한 마음의 여유와 공간이 있어야 한다. 인간관계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고, 나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이를 위해 내면의 변화가 필요한 이들에게 섬세하게 솔로션을 제시한다. 관계는 실전이다. 각자가 처한 위치에서 다양한 상황에 직면해 말하고 행동함에 따라 관계의 질이 결정된다. 타인의 호감을 사면서, 싸우지 않고 원하는 바를 얻는 말과 행동, 타인의 감정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화법, 나만의 시선으로 틀렸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유연한 자세, 이 모든 것이 ‘이쁜 관계 맺기’를 위해 배워야 할 기술이다. 저자는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관계 맺기의 시작부터 잘 끝맺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이쁘게 관계 맺기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관계심리 전문가인 저자는 타인에게 쉽게 상처 받지 않고 자존감을 유지하는 일의 중요성도 빼놓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이쁘게 관계 맺기 연습을 한다면 실전에서 행복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관계’는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하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참 좋다’에서는 타인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나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2장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 닮고 싶다’에서는 유머 감각의 중요성을 말하며 유쾌한 사람이 되는 법, 잘 웃는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준다. 부정적으로만 여겨왔던 열등감이란 감정을 긍정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말실수를 현명하게 수습하는 방법 등도 다룬다. 3장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아름답다’에서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남의 말에 일일이 쓰다, 달다 반응하지 않고 담백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하고, 할 말과 하지 않을 말을 구분해서 말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 관계의 고리를 강하게 하는, 진정성 있는 사과의 효용도 밝힌다. 4장 ‘나는 관계에 진심을 담기로 했다’에서는 남의 실수를 받아들이는 태도나 아플 때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 등을 이야기한다. 상대의 말 중 좋지 않은 부분만 편집해 곱씹는 행위를 지양해야 함을 강조하고 좋은 선배가 되는 법도 알려준다. 5장 ‘사람 사이에는 관계가 있다’에서는 타인에 대한 지나친 오지랖의 위험성, 친절의 힘, 관계의 고수가 인사하는 방식 등을 다룬다. 인간관계의 기본인 적절하게 눈치 볼 줄 아는 태도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6장 ‘관계에도 향이 있다’에서는 ‘잘’ 끝맺는 것의 중요성, 즉 성의 있는 이별 방식과 관계 속에서 행하는 안전한 거리 두기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한다. 편견 없는 소통을 하는 법이나 불행한 과거를 소환하지 않고 수고와 헌신을 인정하는 고마운 과거를 소환하는 것의 중요성도 이야기한다. 이 장에서는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잘 듣기 리스트’에 대한 내용도 다룬다.정서적 곳간이 풍부한 사람은 함부로 탓하지 않는다. 만약 남 탓을 자주 하고 세상이 편편치 않게 느껴진다면 자신과의 관계가 삐거덕거려서가 아닌지 살펴보자. 내가 나와 부실한 관계를 맺어서 정서적 곳간이 빈약하다면, 상대가 조금 서운하게 해도 ‘저럴 수가! 내가 이렇게 힘들고 외로운데 어쩌면 너마저!’라는 원망의 방어기제만 커진다. 자신과 남을 피곤하게 할 뿐인데 자주 반복한다. 이 고리를 끊는 방법이 있다. 내가 나를 좋아하면 된다. 나와의 관계가 먼저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과 습관을 확인해보자. 아침에 일어날 때 스트레칭하며 내 몸과 인사하는 건 어떤가. “좋은 아침” “굿모닝” “오늘도 행복하자” 이렇게 자신을 기분 좋게 하는 아침인사를 건네며 긍정과 밝음의 자기암시를 주는 것도 좋겠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나와의 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런 긍정적 생각을 반복하는 자기암시는 심리적, 신체적 문제를 개선시키기도 하는 강력한 것이다. 공감이라는 말이 빈번해지는 만큼 공감에 의지하는 경우가 있다. 타인의 공감에 의존하면 타인에 의해 자존감이 좌우되기도 한다. 한마음으로 같이 있음을 느끼게 하는 치유의 힘을 가진 공감이지만 공감에 의존하다 보면 기대에 못 미치는 순간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이다. 공감에 의존하면 중독되고 아프다. 그 아픔은 감정적 해석을 부추기고 분노로 표출된다. 타인의 공감에 의존하지 않으면 스스로 감정의 주인이 되어 좋은 감정을 선택할 수 있다.
아는동네 아는인천 1
어반플레이(URBANPLAY) / 어반플레이 (지은이) / 2019.12.16
15,000
어반플레이(URBANPLAY)
소설,일반
어반플레이 (지은이)
《아는동네》 여섯 번째 호. 인천광역시 원도심에 해당하는 3개 구(중구, 동구, 미추홀구)와 강화도의 면모를 크게 두 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담았다. 세부 권역별 특성과 스토리텔링을 분석한 ‘LOCAL’ 섹션, 그리고 해당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들고 향유하는 콘텐츠를 소개하는 ‘CONTENTS’ 섹션이 그것이다. 5편의 ‘도시변태’ 글은 인천 원도심과 강화도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해 마련한 콘텐츠다. ‘마계 인천’이라는 부정적인 표현에 대한 인천 토박이 작가의 소회, 배다리 책방 거리를 지키고 있는 두 책방지기의 이야기, 24년 차 식품 MD가 소개하는 강화도의 향토 음식 이야기 등을 담았다.INTRO Editorial Letter 인천 취향 지수 #1 Check List News Library Infographic LOCAL #1 차이나타운 - 배척과 공존 사이 #2 REBIRTH - 내일을 위한 근대 건축물 사용법 #3 찬란한 유산 - 싸리나무 고개의 이유 있는 변신 #도시변태01 그럼에도 우리는 책을 팝니다 #4 신포동 바이브 오리지널 빈티지의 맛 #5 월미도 어드벤처 GRAND MASTER OF WOLMI ISLAND #6 강화도 세 가지 화두, 일곱 가지 이야기 #도시변태02 바다 한 점 강화의 맛 CONTENTS #7 CREATOR 골목을 항해하는 사람들 #도시변태03 토요일 토요일에는 인천으로 #8 인천 스펙트럼 대중문화에 담긴 인천의 면면 #도시변태04 인천 토박이, ‘마계 인천’을 논하다 #9 CRAFTMAN 세월을 빚는 사람들 #10 구도 인천 파란만장 인천 야구 연대기 #11 경인선 인천의 주축 #도시변태05 양면성의 공간, 원도심 OUTRO 인천 원도심 & 강화도 투어뉴트로(Newtro)의 시대, 뿌리 깊은 인천 원도심을 톺아보다 도시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가 11개의 키워드로 인천 원도심과 강화도를 경험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아는동네》는 우리 주변 익숙한 동네의 삶과 문화를 다양한 각도로 조명하는 매거진입니다. 여섯 번째 호 《아는동네 아는인천 1》은 인천광역시 원도심에 해당하는 3개 구(중구, 동구, 미추홀구)와 강화도의 면모를 크게 두 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담았습니다. 세부 권역별 특성과 스토리텔링을 분석한 ‘LOCAL’ 섹션, 그리고 해당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들고 향유하는 콘텐츠를 소개하는 ‘CONTENTS’ 섹션이 그것입니다. 아는동네 편집부는 이러한 구성요소를 11가지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멀게는 19세기 이래로 축적되어온 인천 원도심의 뿌리 깊은 역사부터 가깝게는 오늘날 인천 원도심과 강화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까지 종합적으로 조명합니다. 5편의 ‘도시변태’ 글은 인천 원도심과 강화도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해 마련한 콘텐츠입니다. ‘마계 인천’이라는 부정적인 표현에 대한 인천 토박이 작가의 소회, 배다리 책방 거리를 지키고 있는 두 책방지기의 이야기, 24년 차 식품 MD가 소개하는 강화도의 향토 음식 이야기 등을 담았습니다. 인천 원도심과 강화도의 로컬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분들에게 본 콘텐츠를 권합니다. Retro-futurism: 스토리텔링의 지층 속에서 발견한 오래된 미래 경인선 급행열차는 인천 서부에 위치한 동인천역에서 운행을 종료한다. 서해가 가깝지만 동인천이라 부르는 이유는 이 지역이 옛 인천시청(지금의 인천광역시 중구청)의 동쪽에 있기 때문이다. 그 의미를 곱씹어볼 때면 옛날 언젠가 인천의 중심이 개항장과 신포동 일대임을 자부하며 목을 꼿꼿하게 세우고 살아갔을 이들의 고고한 뒷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세월이 흐르면서 인천시청은 구월동으로 옮겨갔고, 인천의 대표 상권이라는 간판 역시 신시가지로 넘어간 양상이다. 그래서일까? 시간의 더께를 들춰 인천 원도심을 살피는 과정은 자칫 왕년의 영광에 고착될 위험이 큰 작업이었다. 바다 건너 강화도 역시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두 지역을 살피며 옛이야기만을 되짚을 일은 아니다. 왜냐면 그곳에는 박제된 과거가 아닌 ‘오늘’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살아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동네를 탐구하고 그 결과를 대중의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에서 중요한 건 ‘동시대성’의 여부다. 물론 맥락 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기에 동네의 오늘은 어제의 기반 위에 서기 마련이다. 다만 지난날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더라도, 오늘날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요소에 대한 회고는 기록물로서는 가치를 지닐지언정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 레트로를 넘어 뉴트로를 부르짖는 시대이지만, 그런 복고 트렌드조차 현시대의 감성과 주파수를 맞추지 않았더라면 화제를 불러모으지 못했을 것은 자명하다. 그래서 아는동네 편집부는 지금 이 순간 인천 원도심과 강화도에서 마주할 수 있는 콘텐츠와 그곳에서 삶을 살아내는 이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차이나타운과 개항장의 옛이야기는 현재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기록했고, 수십 년 동안 동네를 지켜온 장인들의 이야기는 ‘인천다움’과 ‘강화다움’이 무엇인지 고찰하기 위해 조명했다. 여기에 더해 인천 출신 크리에이터들이 개항로와 신포동 일대에서 벌인 의미 있는 ‘작당’의 현장도 취재했다. 나아가 인천이란 도시를 둘러싼 뿌리 깊은 오해와 편견, 원도심이 겪고 있는 도시 문제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다. 그 과정에서 적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에 걸쳐 차곡차곡 쌓인 스토리텔링의 지층 위로 현시대의 사람, 공간, 콘텐츠가 섞이며 틔운 가능성의 싹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래된 미래’란 덕목이 아직 유효하다면, 인천의 미래는 원도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숨 가쁜 개발 끝에 도래한 신도시의 시대 속에서 인천이 미처 챙기지 못한 운영의 묘가, 아득히 먼 과거로부터 유래한 새로운 미래가 이곳 원도심에 존재한다. 이 책이 인천 원도심과 강화도의 로컬 콘텐츠를 주목하고 있는 이에게는 명료한 길잡이가 되고, 예스러움을 탐닉하는 이에게는 깊이 있는 영감으로 다가갈 수 있길 기원해본다.
세잔 : 색채로 드러낸 불변의 진실
마로니에북스 / 마리아 테레사 베네데티 지음, 조재룡 옮김 / 2007.07.20
15,000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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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
소설,일반
마리아 테레사 베네데티 지음, 조재룡 옮김
무엇이 세잔을 '현대미술의 선구자'로 만들었을까. 당뇨에 시달리며 바위산과 사과에 집착하던 이 고집불통 화가가 어떻게 20세기 미술가들의 출발점이 되었을까. '아름다움'이 아닌 '진리'를 사유했던 화가 폴 세잔의 삶과 작품 세계를 시기별로 정리했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는 예술가들을 둘러싼 신화 대신, 그들의 실제 '삶'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사회.문화적 맥락 안에서 개인의 생애를 조명하고, 각 화가의 대표작을 생생한 도판을 통해 보여준다. 과거의 거장들이 현대의 미술.영화.문학에서 어떻게 차용되고 재해석되는지를 소개하는 내용도 흥미롭다.절대의 추구(1839~1906) 굴곡 없는 삶 작품이 남긴 유산 젊은 시절(1852~1870) 청소년기, 졸라의 우정 파리와 엑상프로방스 사이 자연의 모티프(1871~1872) 인상주의를 향하여 피사로의 교훈 인상주의의 방법 색채의 이용(1873~1884) 현실세계의 새로운 견고성 졸라와의 절교 점진적인 고립 생트빅투아르 산 옛 동료들과의 마지막 접촉 일상의 상징(1885~1894) 정물 세잔과 전통 알려지지 않은 걸작 결혼, 개종, 젊은이들 말년(1895~1906) 새로운 자유 약속된 땅 젊은 시절의 장소에 관해서 로브의 작업실에서 연대표 찾아보기 참고문헌
내 곁에 미술관 LOVE
마로니에북스 / 샤나 고잔스키 (지은이), 슬기 (Red Velvet) (옮긴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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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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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
소설,일반
샤나 고잔스키 (지은이), 슬기 (Red Velvet) (옮긴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트북. '내 곁에 미술관' 시리즈는 '사랑·잠·행복'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35점의 미술 작품을 다루고 있다. 작품들은 시적인 짧은 문구와 함께 연결 지어 소개된다. 매우 단순한 구성이지만, 단 한 마디의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울림을 전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누구든지 쉽고 편안하게 넘겨볼 수 있으며, 사랑·잠·행복처럼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어 모두가 함께 보기 좋은 책이다. 또한 레드벨벳 슬기를 만나 한층 특별해졌다. 저자 샤나 고잔스키의 글에 슬기의 감성이 더해져 원서와는 또 다른 느낌의 책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1. 사랑은 2. 사랑의 느낌은 3. 사랑은 우리를 4. 사랑의 모습은 5. 사랑은 어디에나 있어요 6. 사랑은 무척이나 아름다워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트북 ‘내 곁에 미술관’ 시리즈는 ‘사랑·잠·행복’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35점의 미술 작품을 다루고 있다. 작품들은 시적인 짧은 문구와 함께 연결 지어 소개된다. 매우 단순한 구성이지만, 단 한 마디의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울림을 전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누구든지 쉽고 편안하게 넘겨볼 수 있으며, 사랑·잠·행복처럼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어 모두가 함께 보기 좋은 책이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내 곁에 소중한 사람들과 이 책의 몽글몽글한 감성을 공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레드벨벳 슬기의 감성으로 해석한 사랑, 행복, 꿈의 문구들 ‘내 곁에 미술관’은 레드벨벳 슬기를 만나 한층 특별해졌다. 저자 샤나 고잔스키의 글에 슬기의 감성이 더해져 원서와는 또 다른 느낌의 책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슬기가 노래 가사처럼 써 내려간 문장들을 모은 이 책을 읽고 나면 한 곡의 노래를 들은 듯한 여운이 남는다. 여기에 슬기가 꼽은 ‘내 곁에 두고 싶은 그림들’과 개인적인 감상을 담은 ‘슬기’s pick’이 추가되어,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듯하다. 언제든지 갈 수 있는 ‘내 곁에 미술관’ 때로는 미술이 공간의 예술이라는 점이 큰 제약이 된다. 미술관 방문이 자유롭지 못한 지금과 같은 시국에는 더욱 그렇다. 이 책은 구스타프 클림트, 폴 고갱, 파블로 피카소, 데미언 허스트, 제프 쿤스 등 전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큐레이션하여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전시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나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내 곁에 미술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암을 이겨내는 자연치료법
상상출판 / 김동석 (지은이)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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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
건강,요리
김동석 (지은이)
암치료 전문 한의사 김동석 원장의 자연치료법과 건강혁명 한권에 담았다. 암치료법이 발전해왔지만, 암은 여전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암이라는 병이 주는 막연한 공포감이 크기 때문에 여러 매체에서 암에 대해 또 그 치료에 대해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자신 혹은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사람들은 방향을 잃고 무조건적으로 병원과 의사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김동석 원장은 무조건 항암치료와 암 수술을 지양하고 자연치유능력에만 의존하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항암치료와 수술을 지양하라는 것이다. 같은 병이라도 체질과 환경이 다르므로 각자에게 맞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이 같은 통합의학의 진정한 의미는 의사나 병원이 아닌 환자를 위한, 환자 중심의 의학이 되는 데 있으며, 결국 현대의학이나 한의학, 모든 대체의학의 장점을 살려 환자의 치료율과 만족도를 올리는 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 또한 이 책은 환자 삶의 질을 무시한 암 치료와 수명 연장이 아닌 환자의 행복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Prologue 추천사 1부 암에 대해 똑똑해지자 1장 암의 원인 암도 결국 면역력 저하가 원인 면역이란? 산속의 멧돼지는 구제역에 걸리지 않는다 발암물질은 누적된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적 스트레스 스트레스 지수 화병(火病)도 스트레스 긍정적인 사고가 만병통치약 채식만 하는 사람도 고지혈증이 있다 설탕은 암의 주식이다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는 방사선 암은 유전되는가? 유전자 변형이 질병의 원인이다 암의 원인은 크게 4가지 2장 암의 성격과 특징 모든 종양이 암은 아니다 암은 신생혈관으로 성장 암세포는 늙지 않는다 암세포는 돌연변이 세포다 3장 암치료의 문제점 통계의 오류 암 수술과 방사선치료의 문제점 가장 강력한 발암제는 다름 아닌 항암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때도 있다 항암치료보다 삶의 질이 중요하다 암을 기혈의 문제로 본 한의학 통합의학의 중요성 2부 우리 몸이 스스로 치료하는 암 1장 암치료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신념과 의지가 암을 이긴다 마음이 병을 만들고 마음이 병을 고친다 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라 무력감은 암의 동지 플라시보 효과 긍정의 힘이 면역력의 스위치 파동의학과 한의학 행복감과 사랑하는 마음이 강력한 항암제! 암을 치료한 명약 웃음 암이 잠을 잔다?(암의 휴면상태 또는 동면상태) 나이가 들어도 면역력을 지키는 방법 2장 우리 몸이 가진 자연치유력 한의학에서는 염증을 일으켜 치료한다 슈퍼 쥐와 S180세포 암의 진행방향을 의사도 예측할 수 없다 태양은 자율신경의 스위치 자율신경계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다 호흡을 통해 암도 치료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명상 3부 자연치료와 디톡스 1장 암을 이기는 숲치료 흙에서 출발한 인류 암치료의 시작은 황토집에서 편백나무 삼림욕의 효능 가장 흔하지만 가장 중요한 음식, 공기와 물 2장 몸을 비우고 정화하는 디톡스 현대인은 해독이 필요하다 해독의 으뜸은 단식 저체온이 암을 만든다 저체온증이 늘고 있다 암세포는 고열에 약하다 온열요법의 으뜸은 왕뜸과 비파뜸 감기치료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반신욕의 과학 풍욕이 암에 좋은 이유는? 풍욕을 할 때 모관운동과 붕어운동을 함께 운동과 면역 운동·즐거운 생활하면 암도 치유 가장 빠른 해독법 커피관장 4부 식이요법 1장 식습관이 중요하다 암치료는 음식에서부터 편식하지 말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한다 물은 충분히 마시되 밥 따로 물 따로 식사를 한다 즐겁게 오래 씹어 먹는다 과식과 과음을 피한다 탄 음식을 먹지 않는다 2장 체질과 음식 음식 꼭 가려먹어야 하나 장이 길면 채식, 장이 짧으면 육식? 사상체질과 골프의 상관관계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저마다 다르게 반응한다 음식으로 알아보는 체질 감별법 3장 항암에 좋은 음식 좋은 말은 귀에 거슬리고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한다 천일염은 오래된 것일수록 좋다 녹황색 채소에는 암 억제인자가 많이 들어 있다 오메가3가 몸에 필요한 이유는? 발효식품을 먹는다 녹차를 하루 한두 잔 해조류는 암세포를 자연사시킨다 4장 암에 좋은 식재료 음식과 약의 근원이 같다 스태미나의 제왕 마늘 장수마을에는 콩이 있다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버섯 살아있는 쌀 현미 정열과 사랑의 붉은색, 붉은 고추 탈모와 흰머리의 마술사 검은깨 붉은 과일, 암을 막는다! 글리벡 효과를 내는 천연 향신료 부록 암에 걸렸을 때 7대 수칙 좋은 의사 찾는 법 좋은 의사 선택법 암의 온열치료(Hyrerthermia) 암성 통증치료기 페인스크램블러 epilogue KBS <건강혁명> 베이스캠프 대장 및 주치의 김동석 원장이 자연으로 들어가 암치료 전문병원을 짓고 몸과 마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암을 치료하는 치료법 공개 편백나무 숲에서 체험하는 암치료 프로젝트 암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상당수의 환자는 ‘사형선고’로 받아들인다. 그 심리적 충격으로 자칫 잘못된 치료에 매달리거나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끊기도 한다. 암 진단을 받았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은지 소개한다. KBS <건강혁명> 베이스캠프 대장과 참가자들 주치의 활동 KBC광주방송 <생방송 KBC 투데이> '음식이 보약이다' 코너 KBC광주방송 <건강클리닉> 명사 패널 출연 암치료 전문 한의사 김동석 원장의 자연치료법과 건강혁명 한권에 담아 2016년 『당뇨와 비만 건강혁명』에 이어 암에 대해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다가선 『암을 이겨내는 자연치료법』이 출간되었다. 담양의 편백과 소나무 숲에서 암치료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석 원장의 암치료에 대한 분석을 하나하나 담아냈다. 계속해서 암치료법이 발전해왔고 암은 이제는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의견도 많지만, 암은 여전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암이라는 병이 주는 막연한 공포감이 크기 때문에 여러 매체에서 암에 대해 또 그 치료에 대해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자신 혹은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사람들은 방향을 잃고 무조건적으로 병원과 의사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김동석 원장은 무조건 항암치료와 암 수술을 지양하고 자연치유능력에만 의존하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항암치료와 수술을 지양하라는 것이다. 같은 병이라도 체질과 환경이 다르므로 각자에게 맞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이 같은 통합의학의 진정한 의미는 의사나 병원이 아닌 환자를 위한, 환자 중심의 의학이 되는 데 있으며, 결국 현대의학이나 한의학, 모든 대체의학의 장점을 살려 환자의 치료율과 만족도를 올리는 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 또한 이 책은 환자 삶의 질을 무시한 암 치료와 수명 연장이 아닌 환자의 행복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인은 해독이 필요하다 암은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지는 병이 아니다. 외인이든 내인이든 암세포가 생기기까지 원인이 존재하고 생활에서 그 원인이 생겨난다. 암은 결국 환자가 살아온 삶의 결과물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암을 이겨내는 자연치료법』은 암 치료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왜 환자에게 암이 발생했는지 분명히 짚고 넘어간다. 과음이나 과식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 과다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급한 성격 혹은 너무 참고 사는 성격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등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는 습관과 정신적인 압박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있다. 또 항암치료나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한 후에도 그 원인을 없애지 않으면 결국엔 재발하고 만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런 취지에서 어렵지 않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상, 삼림욕, 유기농 식단, 풍욕, 암 환자도 할 수 있는 운동법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여 각자에게 맞는 건강한 생활을 찾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환자들의 실제 사례를 분석해 알기 쉽게 암치료법을 설명한다 『암을 이겨내는 자연치료법』에서는 이론과 지침을 제시하면서 실제 환자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주로 암 발병률이 높은 40대 이상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일반인이 이론만으로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암의 발병원인과 치료과정을 알 수 있다. 여러 사례를 읽다 보면 병원에서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병을 나게 하고 마음이 병을 낫게 한다는 말이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와 닿는다. 또한, 환자 한 명 한 명의 사례를 언급하는 김동석 원장의 태도에게 환자를 중심으로 여기는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자연치유능력, 면역력에 암치료의 근본적인 해답이 있다! 김동석 원장이 말하는 자연치유능력은 간단히 말해 면역력이다.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도 걸리지 않기 위해, 암 투병 중인 사람은 하루빨리 쾌차하기 위해, 이미 암을 극복한 사람은 재발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의 자연치유능력을 키워야 한다. 같은 환경 조건에서도 어떤 이는 암에 걸리고 어떤 이는 걸리지 않는다. 이는 동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김동석 원장은 여기서 암에 걸리지 않은 이의 면역력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 면역력 즉 자연치유능력을 환자가 극대화하여 스스로 암치료가 가능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면역력을 키우는 여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암에 걸렸을 때 7대 수칙 1. 가족에게 알려라 암 진단을 받으면 대개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의 심리변화를 거친다. 암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암을 아예 부정하고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혼자 해결하려는 태도는 진단·치료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2. 암으로 확진됐는지 물어라 담당의사에게 정확한 병명과 함께 진단 시 조직검사와 같은 확진과정이 포함됐는지 확인한다. 의사로부터 확실한 말을 들은 후엔 자신의 병과 관계된 내용을 글로 써달라고 요청한다. 3. 정밀검사에 적극 협조하라 암이 확진되면 암세포가 얼마나 퍼졌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는데, 이는 치료방침을 정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므로 꼭 따라야 한다. 4. 의사에게 자세히 물어라 최근의 암치료는 수술 후 화학요법, 수술 후 방사선요법, 방사선과 화학요법의 병용치료 등 여러 방법이 쓰인다. 따라서 의사가 제시한 치료방법의 완치 확률, 1차 치료 후 보조적 치료가 추가될 가능성, 다른 치료법의 유무, 입원 혹은 통원치료 여부, 예상 치료비와 준비해야 될 사항, 치료 후 생업 복귀 가능성 등을 상세히 물어본다. 5. 치료가 시작되면 자기 몸에 가해지는 의료행위에 철저히 대비하라 수술할 경우 의사에게 수술법, 마취법, 입원기간, 수술 후 합병증 여부, 회복 기간, 비용 등을 물어본다. 방사선치료를 받을 경우 의사로부터 치료법, 후유증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식물 섭취 요령, 부작용 대처법 등을 알아둔다. 6. 치료 후에도 암과의 싸움은 계속된다. 치료 경과,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평소 궁금한 사항들을 적어뒀다가 의사를 만날 때 물어본다. 또 치료 외에 직장생활, 운동, 식이요법, 보조적인 영양제, 성생활 등에 대해서도 의사와 상의한다. 7.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일부 환자는 진단 시 이미 다른 부위에 암이 퍼졌거나, 재발 등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그래도 절대 절망해선 안 된다. 말기암으로 인한 불면, 통증, 우울증 등을 줄일 수 있는 약 등을 소개받고 호스피스 이용법도 알아둔다. 암 환자 주변에는 암에 좋다는 생약제, 약초, 버섯 등을 소개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인데, 이에 대해서도 담당의사와 반드시 상의한다. 잘못하면 생명연장에는 도움도 받지 못하고 가산만 탕진하기 쉽다. 암을 이겨내는 식단과 체질별 면역강화 식이요법 소개 한의학의 고서인 『천금방(千金方)』에서도 “질병이 있으면 먼저 음식으로 치료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약을 쓰라”라고 하였을 만큼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실제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궁에 식의(食醫)라는 의사를 두어 환자의 체질과 질병에 맞게 음식을 처방하여 치료하였다. 음식을 단순히 영양공급의 차원으로 보지 않고 치료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음식과 약의 근원이 같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 식약동원(食藥同源)의 의미이다. 암에 있어서도 음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 앞서 살펴보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은 암 발병률을 높인다.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은 선진국, 특히 서구 국가의 질병이다. 아시아 국가인 중국, 한국보다 9배 높고 일본보다는 4배 높은 암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미국에서처럼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다. 암세포는 고온에 약하다! 온열치료법 개발 몸에 열이 가해질 때 정상적인 조직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지만, 암조직은 혈관이 확장되지 않고 조그만 혈전이 생기면서 종양으로 공급되던 영양분이 차단돼 암조직이 파괴된다. 온열치료는 30여 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연구되어 인정받고 있는 새로운 제4의 암치료법이다. 고주파온열치료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와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좋은데, 혈관이 온열치료로 인해 확장되므로 종양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산소의 농도가 높아진다. 산소가 없을 때보다 있을 때 암세포는 방사선에 3배 정도 민감해지고, 항암제의 농도가 높아지며 항암치료의 내성을 낮추어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한방에서도 일찍부터 뜸을 이용해 암이나 기타 질환에 활용해 왔다. ‘복부와 하체(腹)는 항상 따뜻하게(恒要溫) 하고 머리와 가슴(頭胸)은 항상 시원하게(恒要寒) 하라’는 말이 있는데, 따라서 뜸은 하복부에 뜨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차가워지면 병이 생기는 자궁병이나 암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암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한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과립구가 증가하는데 과립구는 활성산소를 방출한다. 과립구는 대략 이틀 정도 살고 소멸하는데 소멸할 때 적혈구에 붙으려는 성향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를 다량 방출한다. 활성산소는 조직을 파괴시키고 암이나 염증을 유발하는 등 만병을 부르는 원흉이다. 대부분의 성인병이나 만성병의 원인은 70%가 활성산소 때문이라고 하니 스트레스가 결국 질병 원인의 70%인 셈이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적 스트레스> 중에서 암의 원인은 크게는 발암물질에 노출되거나 잘못된 음식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드물지만 방사선에 노출되거나 유전적으로 DNA가 손상된 세포가 내재돼 있다가 30~40대에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암세포를 제어할 수 없어 암이 발생한다. 결국, 암도 면역력 저하가 원인인 셈이다.- <암의 원인은 크게 4가지> 중에서
근육의 신비
중앙생활사 / 제리 웨버 (지은이), 서강익 (옮긴이) /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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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생활사
취미,실용
제리 웨버 (지은이), 서강익 (옮긴이)
25년 동안 자연치료 전문의로 일하면서 수천 명을 치유한 저자 제리 웨버 박사는 ‘보디 밸런스 힐링 시스템’의 창시자이자 근반응검사의 마스터이기도 하다. 이 책은 몸의 불균형을 찾아내고 음식이나 보충제가 불균형을 바로잡는지 근반응검사로 알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저자는 자연이 주는 건강과 신체의 타고난 치유능력을 믿고 건강이 곧 재산이라는 믿음으로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치유되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고 우리 모두에게 타고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 근반응검사로 건강과 치유에 대한 답을 얻어 삶을 좀 더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기대한다.추천사 머리말 1장 1단계 초급 1 이 책이 당신 건강을 구한다 약과 함께 사는 사람들|약물은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2 아플 때 무엇을 할 것인가 진료는 의사에게?|약을 먹으라고 강요받는 아이들|생각을 바꿔야 한다|해답은 언제나 있다 3 모든 것은 에너지다 왜 처방약은 몸을 치유할 수 없나|차단된 에너지 흐름을 찾는 방법|치유의 4단계 4 근반응검사의 기술과 과학 근반응검사와 보디 밸런스 힐링 시스템|인생을 바꾼 근반응검사|근반응검사란|근반응검사의 기초|근반응검사 시작하기|여러 근반응검사 기법 2장 2단계 중급 5 보디 밸런스 힐링 시스템 보디 밸런스 힐링 시스템이란|몸의 10가지 시스템 6 순환기계 - 영양분 전달자 생명의 강 혈액|펌프와 같은 심장|심장에서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 7 소화기계 - 음식 처리자 소화란 무엇인가|소화 과정|소화기 계통 해부학|영양소의 활용 8 장 시스템 - 음식 전달자 소화와 흡수에 중요한 소장|노폐물을 제거하는 대장(결장) 9 내분비계 - 호르몬 공급자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부신|몸의 컨트롤타워 시상하부|세 가지 기능을 하는 췌장|빛 관리인 송과선|호르몬 생산을 조절하는 뇌하수체|티록신 호르몬을 생성하는 갑상샘|티모신을 생성하는 흉선 10 면역계와 림프계 - 보호자 면역 체계에 중요한 골수|면역 기능에서 중요한 GALT|면역과 림프계의 주요 장기 비장|면역 체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 흉선|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림프 노폐물의 여과 센터 림프샘(림프절)|두 개가 작동하는 림프관 11 신경계 - 정보전달자 뇌와 척수|정보전달 경로 뇌신경|척수와 연결된 척수신경|무의식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너지 운반자 말초신경|신경계의 마지막 부분 눈|신경계의 마지막 부분 귀 12 호흡기계 - 산소 전달자 상부 호흡기 부비동|하부 호흡기 계통|들숨과 날숨에 중요한 횡격막 13 생식 기관 - 생명의 수여자 여성의 생식 기관|남성의 생식 기관 14 골격계 - 기본 토대 몸의 형태를 형성하는 뼈|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몸에 탄력과 힘을 주는 근육|섬유질 연결 조직의 끈 인대|피부와 근육 사이의 결합 조직 근막|몸의 가장 큰 기관 피부 15 비뇨기계 - 균형자 상부 비뇨기계|하부 비뇨기계 16 병은 왜 생기나 비천연 물질 독소|기생충|영양결핍 3장 3단계 고급 17 감정 해소 요법 감정 해소 요법의 장점|감정 해소 요법 테크닉 18 진동수의 모든 것 - 비밀 지문 진동수 시스템|상대적 양립 가능성 부록 감사의 글 옮긴이 후기*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건강에 대한 답이 있다! * 이 책이 당신의 생명을 구한다! 우리는 아프면 병원부터 찾는다. 증상이 비교적 가볍다고 판단되면 작은 병원에 가지만 뭔가 심각하다는 느낌이 들면 큰 병원을 찾는다. 병원에서는 첨단 의료장비를 동원해 무슨 병인지, 병의 원인은 무엇인지 진단하여 그에 맞춰 수술이든 약물이든 처방을 내린다. 이렇듯 명쾌하게 진단이 나오고 그에 따른 치료법을 따르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흔하다. 또한 대부분 진단 테스트는 비용이 많이 들고 영상 촬영 때 나오는 방사선은 몸에 해로울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선택할지는 나에게 달렸다. 현재의 의료 시스템을 강요받지 않아도 되며 자연적 접근 방식이라는 다른 옵션이 있다. 이 책에서는 의료계가 제공하지 못하는 건강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다이어트나 어떤 허브가 효과가 있는지 논의하지 않는 대신 저자가 몇 년 동안 사용해 수천 명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 검증된 시스템을 단계별로 알 수 있다.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삶에 적용하면 내 몸은 절로 건강해질 것이다. 게다가 이 책에서 제안하는 ‘근반응검사’는 돈이 들지 않고 방사선에도 노출되지 않는다. 근반응검사를 마스터하려면 질문을 잘하고, 해석을 올바르게 하고, 발견한 것을 토대로 계획을 잘 짜면 된다. 일단 능숙해지면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근반응검사를 사용할 수 있다. 선택만 하면 더 건강한 미래를 보장하는 수단이 내 손안에 있다. * 내 몸 건강, 내 손안에 있다! * 건강의 길잡이가 되어줄 근반응검사! 이 세상에 나보다 내 몸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내 기분 또한 아무도 알지 못할 뿐더러 내 건강에 아무도 목숨을 걸지 않는다. 그것은 내 삶이고 내 건강이다. 널리 사용되지만 실패한 의료 시스템에 들어가도록 강요받을 필요가 없다. 내 건강을 위해 새롭게 뭔가를 해보자.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이나 알약이 아니라 쉬운 근반응검사 기술과 검증된 건강관리 시스템을 배우고 더 자연적인 방식을 선택하자. 이 책은 크게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초급에서는 약물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플 때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왜 처방약은 몸을 치유할 수 없는지 설명하고 근반응검사의 기초와 여러 기법을 일러스트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2단계 중급에서는 몸 균형 치유 시스템인 ‘보디 밸런스 힐링 시스템’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우리 몸의 10가지 시스템인 순환기계, 소화기계, 내분비계, 면역계와 림프계, 신경계. 호흡기계, 생식기관, 골격계, 비뇨기계에 맞는 근반응검사 방법은 물론 병은 왜 생기는지 알아본다. 3단계 고급에서는 감정 해소 요법과 진동수의 모든 것을 알아보며, 부록에서는 더 나은 건강을 위한 5단계와 영양결핍 차트, 독소 차트, 소화 차트와 함께 국내에서 판매 중인 영양보충제를 소개한다. 건강은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몸을 강력하고 활력 있도록 유지하는 것은 내 책임이자 과제다. 사람을 보험상 숫자로만 보는 시스템에 내 건강을 맡길 필요가 없다. 선택만 하면 더 건강한 미래를 보장하는 수단이 내 손안에 있고, 건강은 투자하고 노력하는 만큼 좋아진다. 이 책과 함께 근반응검사 기술과 검증된 건강관리 시스템을 학습하고 적용해 보자. 근반응검사는 나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막강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부모가 매일 처방된 약을 먹으면서 아이들에게는 약물을 멀리하라고 한다. 생명을 유지하려고 매일 약을 먹어야 한다면 그 약이 처방받은 것이라 해도 그 사람은 자유롭지 않다. 그런 사람들은 살고는 있지만 건강해지지는 않는다. 왜 처방약은 몸을 치유할 수 없는가? 거기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에너지를 이해해야 한다. 모든 처방약은 사람이 만들었지 자연적인 것이 아니다. 이것이 합성약물을 정의한다. 신약에 대한 특허를 받으려면 해당 제품만의 고유한 요소가 있어야 한다. 순수한 천연 영양소는 특허를 받을 수 없으므로 제약회사는 분자 수준에서 화학적으로 변화시켜 자신들의 브랜드가 독점적으로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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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프레스 / 이도 (지은이)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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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프레스
소설,일반
이도 (지은이)
변두리 작가의 일과 창작을 위한 독립생존 활동기. 세상과 내가 불일치할 때의 막막함과 불안함. 그럼에도 좋아하는 일을 지키기 위해 머리를 쥐어뜯으며 오늘의 분량을 쓴다.프롤로그 Part1. 알을 낳는 게 아니라 살포하는 수준 그렇게 태어나 온갖 천적들에게 먹힌다 그러니까 편집자예요 디자이너예요 어떤 선택, 어떤 책임 친구는 적어도 동료는 많아요 프리워커, 일하는 사람 신호위반을 하고 통곡했다 길 위에 여성 배달 노동자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Part2. 주로 광합성을 할 수 없는 심해에서 살지만, 가끔 날이 좋으면 물살을 따라 떠 있기도 한다 주택 4년 차, 진심이 되었다 내 집은 내가 지켜야지 언젠가 내게도 집이 생기겠지만 이건 전쟁이야, 주차전쟁 겨울, 주택 화장실에서 생기는 일 Part3. 물고기들이 개복치의 단단하고 거친 외피에 몸을 문질러 기생충을 떼어 내는데, 정작 본인은 요령이 없어 기생충들을 달고산다 요리를 좋아하는 착한 영빈 같이 일하고 같이 쉬는 일상 자기만의 책상 오지랖 넘치는 사람이 되는 것도 좋겠다 부모를 기다리던 아이가 어른이 되었습니다만 퇴직 노동자 1년 관찰일지 애정을 담아 만든 술 한 잔에는 알콜 그 이상의 위로가 있다 Part4. 2년, 완두콩만한 알이 2톤의 몸으로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 어마어마한 성장속도로 자라는데 모습도 기괴하다 모르는 척하는 사람은 되지 않겠어 조기 세 마리 요즘 영화, 요즘 소설 30대 기혼 여성의 존재 가치 알려지지 않은 여성의 역사를 찾아서 그러시군요, 저랑 생각이 다르네요 계속 말하게 되는 고마운 사람들변두리 작가의 일과 창작을 위한 독립생존 활동기 세상과 내가 불일치할 때의 막막함과 불안함 그럼에도 좋아하는 일을 지키기 위해 머리를 쥐어뜯으며 오늘의 분량을 씁니다. 책을 쓰고 만들기 위한 작업실, 엄마의 꽃집, 남편의 배달사업을 위해 저자는 하루를 가르며 지냅니다. 일 년의 시간을 매일같이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독립출판물 「이도일기」로 ‘꾸준함’의 비법을 알게 됩니다. 별일 없을 것 같은 무명의 일상은 365개의 다채롭고 특별한 이야기가 되어 내일을 이어가는 힘이 되었다고요. 마침표를 찍어본 성취의 경험은 어린 개복치가 성체가 되어가는 단단함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여전히 세상의 위험과 천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듯 생존하기 위해 저자는 오늘도 단련하는 중입니다. ‘불합리하고 말도 안 되는 시절에서 100년 남짓 지났다. 버지니아 울프가 외쳤던 자기만의 방은 단순히 ‘공간’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나로 살기 위해 당연히 있어야 할 필수적인 요소. 원하는 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 공간을 유지하기 위한 돈. 그 돈을 벌기 위한 노동. 무엇 하나 빠지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이 마음은 욕심이 아니다. 과거에 바라던 것들이 무엇이었든 지금의 나는 침대보다 책상이 더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 잠은 바닥에서도 잘 수 있지만 책상이 없으면 일을 못 하니까. 아늑한 침대를 버리고 딱딱한 책상을 선택했다. 돌아갈 생각이 없으니 계속해 나가는 수밖에 없다.’ -본문 중에서-사람들을 만나고 반응을 보며 앉아 있는 일이, 혼자 작업할 때 느꼈던 불안이나 막연함을 해소해 준다는 걸 마켓에 참가하고 알았다. 나의 노동을 누군가 ‘비생산적인 짓’이라고 생각하는 것만큼 힘 빠지는 일도 없다. 하지만 내 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보면 내가 헛일을 한 게 아니라는 안심이 된다. 내 노동을 인정받는 순간이다. 그러니까 제작자들은 나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나가야 한다. 그들 속에서 충만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나는 프리워커다. 그렇게 산 지 꽤 되었다. 프리워커의 함정은 스스로 ‘워커’인지 아닌지 정의 내리기까지 오래 걸리는 점이었다. 일정한 수준의 돈을 벌지 않는데 내가 노동자인가 하는 의문이 자존감과 일의 능률을 갉아먹었다. 마켓에 참여해 자신이 만든 책 뒤에 앉아 있는 우리는 프리워커였다. 능력이 없어서 소속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해 일하는 사람들. 험한 길 위에 함께 서 있는 동료들이었다. 우리 형편이 막연하게 ‘이 정도는 되지 않을까’ 예상하던 것과 다르다는 건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깨달았다. 그러면 상처받는다. 세상과 나를 비교하지 않았다면 받지 않았을 고통. 그렇다고 영 세상과 담쌓고 살 수는 없으니까 주기적으로 현실의 벽을 만나는 거다. 그러면서 나의 욕망은 더 강해진다. 삶의 방식을 선택하듯 언젠가 집도 내 기준으로 고르겠다고!
술은 인정이라
지성사 / 조지훈 지음, 낙송재 그림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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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소설,일반
조지훈 지음, 낙송재 그림
어르신의 책읽기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한 국내 최초의 기획 '어르신 이야기책'. '어르신 이야기책' 시리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인지센터 책임자인 김상윤 박사의 자문을 받아 어르신들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요소들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한 소재의 글로 선정했으며, 글의 소재들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글과 그림이 동시에 인지 기능을 자극할 수 있게 작업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늘 곁에 두고 펼쳐보실 수 있게 책의 크기를 고려했고, 이에 따라 적절한 활자의 크기와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감안하여 읽기 쉽게 단락을 나누었다. 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에서 가려 뽑아냈으며, 그림은 그림치료 활동을 하는 화가들이 참여했다. <술은 인정이라>는 청록파 시인 조지훈이 1956년 <신태양지> 3월호에 발표한 수필이다.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술 마신 흥취를 좋아한다’는 시인 조지훈, 당대의 주선(酒仙)으로 통하고 술을 마시는 데 격조, 품격, 스타일, 주량 등을 따져 주도의 18단계를 밝혀놓은 그가 젊은 날에 겪었던 술에 관한 글이다. 이 글은 두 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반백의 낯선 노인과의 해장술, 1.4후퇴 때 대구역 플랫폼에서 얻어 마신 한잔 술, 이 모두가 취흥을 터득한 인생의 너그러움과 멋, 그 무상의 행위임을 보여준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어르신들의 책읽기는 인지 기능의 향상과 우울감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즐거움! 이제 어르신들도 그 즐거움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 어르신의 책읽기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한 국내 최초의 기획, 품위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1차 40종 출간! “어떻게 하면 품위 있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까?” 이에 전문가들은 어르신의 지적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책읽기이지요. 하지만 현실은 어르신들께 어린이들이 보는 그림책을 권하거나 읽어드리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서글픈 현실을 접하면서, 어르신들만을 위한 책을 고민하게 되었고, 마침내 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책읽기에 필요한 책은 단순히 활자를 키우거나 그림을 넣는다고 자격을 갖추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기억인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소재여야 하고, 어르신 격에 맞게 글맛이 있어야 하며, 이를 시각적으로 자극할 격에 맞는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야 합니다. 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인지센터 책임자인 김상윤 박사의 자문을 받아 어르신들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요소들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한 소재의 글로 선정했으며, 글의 소재들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글과 그림이 동시에 인지 기능을 자극할 수 있게 작업했습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늘 곁에 두고 펼쳐보실 수 있게 책의 크기를 고려했고, 이에 따라 적절한 활자의 크기와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감안하여 읽기 쉽게 단락을 나누었습니다. 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에서 가려 뽑아냈으며, 그림은 그림치료 활동을 하는 화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마침내 지난 1년 동안 작업한 그 결과물로 40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은 네 종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긴글(9종)은 글 읽기에 부담이 없는 분들을 위한 책, 중간글(8종)은 긴글을 조금 지루하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책, 짧은글(11종)은 중간글보다 더 짧은 글을 읽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 마지막으로 글 읽기가 힘든 분들을 위한 그림책(12종)에는 그림과 그림에 덧붙이는 한 줄을 실었습니다. 이 지닌 의미를 김상윤 교수의 ‘추천의 글’로 대신합니다. ◆ 이 책의 내용 ‘짧은글’로 청록파 시인 조지훈이 1956년 3월호에 발표한 수필입니다.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술 마신 흥취를 좋아한다’는 시인 조지훈, 당대의 주선(酒仙)으로 통하고 술을 마시는 데 격조, 품격, 스타일, 주량 등을 따져 주도의 18단계를 밝혀놓은 그가 젊은 날에 겪었던 술에 관한 글이지요. 이 글은 두 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반백의 낯선 노인과의 해장술, 14후퇴 때 대구역 플랫폼에서 얻어 마신 한잔 술, 이 모두가 취흥을 터득한 인생의 너그러움과 멋, 그 무상의 행위임을 보여줍니다.
우울할 때 곁에 두고 읽는 책
윌북 / 스칼릿 커티스 (지은이), 최경은 (옮긴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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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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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북
소설,일반
스칼릿 커티스 (지은이), 최경은 (옮긴이)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심리).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우울할 때마다 곁에 두고 읽으면 힘이 될 글들이다. 매일의 기분과 감정을 돌보는 시간에 속 깊은 친구처럼 찾아와 세심하고 찬찬하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들려줄 책이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스칼릿 커티스는 “마음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에 샘 스미스, 에마 톰슨, 매트 헤이그, 나오미 캠벨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자기만의 행보를 이어가는 70여 명의 사람들이 응답을 했다.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평생 혹은 일시적으로 우울과 불안, 공황을 경험했다는 것. 날것 그대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이상하게도 가장 큰 위로와 우정, 연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이 된다. 어린 시절 겪은 트라우마로 시작된 우울증 고백,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형을 떠나보낸 동생의 헌사, 자신의 남편을 앗아간 우울증에게 보내는 편지, 치닫는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 모든 사람이 각기 하나의 세계를 품고 살아가듯 모두 방식은 다르지만,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같다. ‘우울해도 괜찮아’, ‘슬퍼도 괜찮아’,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우리 중 누구도 우울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때를 살아가고 있다. 마음을 더 깊이 살피고 돌봐야 하는 이유다. 가장 사적이면서고 내밀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들이지만 그 이야기들을 읽노라면 어느새 나의 마음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하게 된다. 마음이 혼란스러운 날, 이 용기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길. 프롤로그 트리거 워닝 스칼릿 커티스 1.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스칼릿 커티스 내게 모든 것을 바라기 전에 샘 스미스 수많은 밤들 걸리 희망 펀 코튼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느껴라 | 미셸 엘먼 블랭크33 | 조던 스티븐스 멋지고 엉망진창인 | 타니아 바이런 운동경기 그 이상 | 클레어 스탠클리프 우리는 영웅이 될 수 있다 | 트레이본 프리 크게 소리 내어 말해봐 | 돈 오포터 미친 여자의 1주일 엘라 퍼넬 정신 & 건강 샤론 처킨 펠트스틴 작별 인사 앨러스터 캠벨 눈물 70퍼센트, 농담 퍼센트 캔디스 카티―윌리엄스 괜찮지 않아도 좋아 나오미 캠벨 두 도시 이야기 조 어윈 우리가 동물이라는 생각 매트 헤이그 그것은 나를 가장 사랑하면서 증오했다 쇼나 마리 전등 스위치 마사 레인 폭스 계절 브라이어니 고든 2. 크게 외쳐도 괜찮아 내가 꺼내지 않는 이야기 스칼릿 커티스 소년은 죽지 않는다 조나 프로이트 도움을 청하라 조니 벤저민 이봐, 당신 푸르나 벨 자신에게 맞는 약을 찾는 일 허니 로스 슬픔의 맥락 알렉시스 코트 나의 마음을 들려줄게 켈레치 오카포 네가 커밍아웃한 그 여름은 외로운 섬 같았다 카이-아이자이어 자말 내 모든 친구에게 로사 머큐리아디스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 스코티 춤은 췄니? 이브 덜레이니 3. 연약해도 괜찮아 모든 이야기의 두 얼굴 스칼릿 커티스 불안 벤 플랫 진정한 인정과 이해 에밀리아 클라크 16일째 해나 위턴 실패 레지 예이츠 비밀 제이미 플룩 기나긴 이별과 여러 번의 달콤한 안녕 쿠쳉가 내 머리 위의 검은 풍선 로버트 카잔지언 기억해 제이미 윈더스트 트라우마의 시간 로렌 머혼 굳게 다문 윗입술 애덤 케이 내가 어떻게 불평할 수 있겠어? 제임스 블레이크 4. 도움을 청해도 괜찮아 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스칼릿 커티스 아수라장 속에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한 해 나디아 크래덕 LGBT의 친구가 되는 법 미치 프라이스 그의 베스트 맨 잭 루크 정상이여, 안녕 제마 스타일스 비어트리스 케이트 와인버그 애도 몬태나 브라운 이 세상에는 당신이 필요해 미란다 하트 나는 아직도 모르겠어 사이먼 암스텔 & 제임스 라이튼 끔찍하고 경이로운 매기 마티치 정신 건강은 당신의 친구다. 진짜로. 그레이스 베벌리 용기 찰리 맥커시 회피 모나 찰라비 적절한 말 매튜 콜람쿨람 전쟁 하릴 알다바스 5. 괜찮을 거야 자기 치유로서의 페미니즘 스칼릿 커티스 고통과 동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들 다비나 맥콜 완벽하진 않지만, 행복해 포피 제이미 내가 하고 싶었던 말 리플리 파커 리스트 에마 톰슨 내가 사랑하는 작은 것들 사바 아시프 가장 밝은 날은 아니어도 메건 크래브 무도회를 앞두고 리나 더넘 나 자신과의 대화 스칼릿 모펏 검은 개가 나오는 악몽 요미 아데고케 관점을 잃다 엘리자베스 유비비네네 친절 치데라 에거루 내면의 목소리 개비 에들린 그랬던 적이 있는가? 스티브 알리 네가 나에게 잘 지내냐고 물어볼 때 제시 케이브 에필로그 ‘괜찮아’ 리스트 스칼릿 커티스 감사의 말당신에게 마음이란 무엇인가요? “나에게 정신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은 몸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어떨 때는 건강한 마음이 더욱 중요하기도 하다. 이 두 가지를 별개로 취급해서는 안 되며 둘이 공존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괜찮지 않아도 좋아_나오미 캠벨) 항상 지니고 다니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 외면하기 쉬운 ‘마음’,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스칼릿 커티스는 그 마음에 귀를 기울였다. 각자 마음의 목소리는 다르지만, 그 목소리를 잘 듣는 사람들에게 스칼릿 커티스는 ‘마음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우울증, 공황 장애, 불안 장애 등 이제는 익숙한 이름의 정신질환들이지만 그 질환들과 함께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터놓고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솔직하게 써 내려간 이들이 있다. 마음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쓴 글들을 모은 스칼릿 커티스는 그들에게 영감을 주는, 용감한 사람들이라고 이름 붙인다. 셀럽들의 사적이지만 보편적인 이야기 최근 자신의 우울증과 불안에 대해 밝힌 샘 스미스는 라는 시에서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고 있거나 이미 했을 사람들을 위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드라마 속 대너리스, 에밀리아 클라크는 뇌졸중을 겪은 후 경험했던 불안과 공포에 대한 글에서 그동안 신경 쓰지 않았던 정신건강 문제의 한복판에서 자신과 같은 병으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드라마 의 작가이자 배우 리나 더넘은 약물중독으로 치료 시설에 있으면서 그림으로 자신을 치유해나갔던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다. 더넘은 ‘내가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지만 왠지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곳’이라며 그 시절을 회상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직종의 ‘괜찮지 않은’ 사람들이 참여한 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다독여줘야 한다고 말한다. “비탄에 빠져 있거나 불안해하거나 슬퍼하는 친구에게 ‘그냥 해결해버려, 너는 그런 감정을 느껴서는 안 돼, 너는 이상해, 이 모든 건 이제 그만둬야 돼, 그냥 밖으로 나와서 네 인생을 어떻게든 해봐!’라고 소리칠 셈이야? 으흠, 아니야.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절대로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니거든. 그런데 왜 자기 자신에게는 그런 말을 하는 걸까? 귀를 기울이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느껴야 해. 그게 회복의 시작이야.” (이 세상에는 당신이 필요해_미란다 하트) 70여 명의 사람들의 글을 읽다 보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 주제를 이야기하기 위해 모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하게 된다. 이들의 이야기는 ‘마음’이 지니는 의미는 무한하지만, 마음을 관리하고 돌봐야 한다는 하나의 목소리로 귀결된다. 마음으로 전하는 진정한 연대의 의미 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똑같이 보지 않는다. 각자 느끼는 감정의 폭과 깊이가 다른 만큼 사회가 주는 고통에 더 취약한 사람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장애인, LGBTQ+ 커뮤니티, 유색인종, 여성, 난민과 같은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은 연대의 중요성과 친절함의 의미를 역설한다. 작가이자 모델인 제이미 윈더스트는 자신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에서 정신질환에 취약한 트랜스젠더들에게 말에는 힘이 있으니 아무리 무시당한다고 느껴지더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해야 함을 강조한다.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인 청각장애인 클레어 스탠클리프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재건수술을 받으면서 느낀 좌절감과 불안을 이야기한다. 클레어 스탠클리프의 이야기는 살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사실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음을 준다. 스칼릿 커티스가 모은 글들에는 다양한 세계가 있으며 사람은 누구나 하나의 세계를 품고 있다. 누군가는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세계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일상이고, 누군가의 삶에서 극히 작은 부분이 다른 사람에게는 삶의 가장 큰 부분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세상에서 남들보다 더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 쉽게 말을 꺼내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기억하라. 당신은 너무나도 사랑받는 사람이다.” (기억해_제이미 윈더스트) 우리의 마음에 선물이 될 책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지내거나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코로나로 발생하는 우울’이라는 의미의 ‘Corona blues’라는 표현이 생겼다. 그만큼 ‘우울’이라는 감정은 어느 때보다 우리 삶에 깊이 자리 잡았다. 은 우울한 기분이 들어도 충분히 괜찮으며 나만 느낀다고 생각하는 감정들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와 같은 기분을 지니고 살아가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그런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일은 없다. 하루 한 장씩, 또는 힘이 드는 날이면 한 장씩, 필요할 때마다 곁에 두고 지금의 마음 상태와 맞는 글들을 찾아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해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와 함께한다면 헤쳐나가지 못할 하루는 없다. 여기, 그 선물이 될 손을 건네는 70여 명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건네는 위로를 받고 그 위로를 자양분 삼아 주변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친구들을 위로해주는 것, 누군가와 감정을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이는 힘든 시기 속 우리의 영혼에 꼭 필요한 행복의 선물이 될 것이다. “친구의 얼굴에 입 맞추고, 치즈 토스트로 배를 채우고, 서로를 친절하게 대하기. 내가 어제의 울적함을 느끼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즐거움에 온전히 감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 긴 여정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모두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모두 아름답다.” (미친 여자의 일주일_엘라 퍼넬)이 책은 힘든 책이다. 이야기와 이미지는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다. 우리는 이야기에 감정을 위로하고 불러일으키고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가 이 책을 펴낸 이유다. _트리거 워닝(스칼릿 커티스_작가, 활동가) “넌 괜찮아.” 엄마는 가만히 속삭이시겠지/아빠는 내 머리에 입 맞춰주시겠지/동생들은 나를 웃게 하겠지/내가 안전하고 따뜻한 침대에 누울 때까지/친구들은 나를 이해하려고 애쓰겠지/나는 기쁨과 고통과 감사를 온전히 느끼겠지/서서히 충만해지겠지 _내게 모든 것을 바라기 전에(샘 스미스_싱어송라이터) 나는 매일 진료실에서 자신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한 용감하고 비범한 사람들을 만난다. 삶에서 가장 상처받기 쉬운 시기를 통과하고 있을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함께 노력한다면 어둠을 헤치고 나와서 빛을 다시 만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주는 일은 내가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영광스러운 특권이다. _멋지고 엉망진창인(타니아 바이런_임상심리학자, 작가, 저널리스트, 방송인)
사랑이 온다
평민사 / 배봉기 (지은이)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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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사
소설,일반
배봉기 (지은이)
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아낌없이 살아보는 중입니다
유영 / 임현주 (지은이)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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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소설,일반
임현주 (지은이)
생각과 경험을 기록하고 알리는 사람 임현주 아나운서의 첫 에세이.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에 머무르지 않고, 방송국 밖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시도들을 통해 듣고 질문하는 사람에서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았다. ‘당연한 것은 없다.’ ‘더 솔직해져도 괜찮다.’ ‘타인의 시선과 기준에 자신을 맞추며 버텨내지 않아도 괜찮다.’ 가장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삶의 중심에 두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일에 확신을 갖고 ‘원하는 일을 할 자유, 원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될 자유’를 선사해준다.|프롤로그| 아낌없이 살아가는 매일 1장 대체되고 싶지 않습니다 잘 버텼어 어쩌다, 운명처럼 아나운서 언제까지 선택받아야 할까?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 지금 필요한 건 약간의 여유 더 솔직해져도 괜찮아 2장 얽매이지 않고 머무르지 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안경 낀 여자 앵커, 왜 이리 낯설지? 일단 저질러야 할 때가 있는 법 서로에게 용기가 되다 잊지마, 너의 진짜 경쟁력을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걸까? 3장 우리에게는 이미 많은 자유가 있다 할머니, 엄마 그리고 나 아낌없이 살아보는 중입니다 나만 생각하지 않는 우아함 달리면서 깨달은 것 가볍게 시작해볼까? 4장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삽니다 원하는 것을 할 자유,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을 자유 때론 이기고 때론 지면서 브래지어 없는 날 나만의 작은 나무를 심다 너는 어느 쪽이냐 하는 말에 대하여 무게를 벗고 각자의 모습대로 *우리의 용기에 관하여 5장 슬픔에 힘이 되었던 내 옆의 누군가 누군가의 앙뚜, 누군가의 우르갼 혼자가 아니야 낯선 곳에서 만난 위로 6장 하고 싶어서 틀에 박힌 역할은 사양합니다 분홍가발 쓰고, 크리에이터가 되다 예능 연구 좀 하고 올게요 듣는 사람에서 말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쓰는 사람으로 |에필로그| 우리가 함께라면 무엇이든“그동안 하고 싶었는데 망설였던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싶어진다.” _정세랑 소설가 “생각은 날카롭게, 말은 과감하게, 글은 자신에게 충실하게.” _이다혜 〈씨네21〉 기자 생각과 경험을 기록하고 알리는 사람 임현주 아나운서의 첫 에세이.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에 머무르지 않고, 방송국 밖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시도들을 통해 듣고 질문하는 사람에서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았다. ‘당연한 것은 없다.’ ‘더 솔직해져도 괜찮다.’ ‘타인의 시선과 기준에 자신을 맞추며 버텨내지 않아도 괜찮다.’ 가장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삶의 중심에 두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일에 확신을 갖고 ‘원하는 일을 할 자유, 원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될 자유’를 선사해줄 것이다.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걸까?” 이 하나의 물음을 세상에 던졌을 때, 비로소 내 삶은 스스로 중심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 정세랑, 이다혜 추천! 임현주 아나운서 첫 에세이 ★ 생각과 경험을 기록하고 알리는 사람 임현주 아나운서의 첫 에세이 《아낌없이 살아보는 중입니다》가 출간되었다. 방송을 비롯해 칼럼 연재, 영화 GV(관객과의 대화),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서 일과 삶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 주목받아온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원하는 일을 할 자유, 원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될 자유’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직장에서,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타인의 기준을 짊어지고 살아가게 된다. 작게는 옷차림과 말투에서부터 크게는 삶을 살아가는 태도까지 여태까지 그래왔다는 이유로, 낯선 의견은 불편하다는 이유로 스스로의 선택보다는 익숙한 것들에 자신을 맞추게 된다. 그러다 보면 ‘겉보기에는’ 별 문제 없이 흘러가는 듯 보여도, 오히려 자신의 ‘진짜 경쟁력’을 잃어버리고 만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을 잘 파악하고 시도했을 때 삶은 비로소 ‘나’ 자신을 중심에 두고 흘러가기 시작한다. 책은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에 머무르지 않고, 방송국 밖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작가의 시도들을 담고 있다. 어떤 큰 결과물을 얻지 못하더라도 작은 한걸음이라도 내딛을 때, 삶에는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주어진다는 점을 작가는 강조한다. 일과 삶에서 자신을 중심에 두고 싶은 사람, 망설이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 용기, 그리고 각자의 선택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몇 년 차니까, 이 나이니까, 여자니까, 아나운서니까,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하는 관념들은 단지 여태까지 그래왔으니까 따랐던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하지 말아야 할 타당한 이유를 찾지 못했을 때 나는, 그냥 하기로 결심했다. _본문 중에서 “모든 지나간 것들에 대해 말한다. 그때 그냥 더 마음 가는 대로 할걸 그랬어.” 후회 없이, 아낌없이 ‘지금의 나’에게 충실한 매일을 산다는 것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걸까?’라는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된 저자의 시도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새벽 방송 눈을 뻑뻑하게 만들던 렌즈가 아닌 안경을 쓰고, 옷 사이즈에 몸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재킷과 셔츠 등 내 몸에 편안한 옷을 찾아 입으며 미디어 속에서 더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사교양 영역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영역을 확장해가게 된다. 그가 시도했던 것처럼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낯선 시도들은 분명 미세한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낯선 것’은 ‘틀린 것’은 아니며, 익숙함에 머물러 있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들여올 때야말로 삶의 다양성은 확장될 수 있다. 긴 인생에서 너무 일찍 많은 것들을 결정해버리는 건 아닐까. 부딪혀보기 전에 안전한 선택만 한다면 진정 내가 선택한 인생이라 할 수 있을까? 가끔 버겁기도 하고 허우적대지만 그럼에도 나는 아낌없이 내 삶을 살고 있다는 기쁨을 느낀다. _본문 중에서 100퍼센트 만족하는 선택도, 완벽하게 안전한 길도 없다. 작가는 걱정과 망설임에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도록, 지나고 난 뒤 ‘다시 기회가 온다면’ 생각하며 후회하지 않도록 마음의 끌림에 따라 아낌없이 살아보자고 말한다. 당연한 것은 없다.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 그냥 하면 된다. 작가는 마지막으로 타인의 시선과 기준에 자신을 맞추는 것을 멈추고, 지금부터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지나치지 말자고 당부한다. 이 책은 작은 시작조차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되어줄 것이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었다. ‘당연히’라는 것은 없었다. 나를 힘들게 하던 기준과 평가들도 경계를 벗어나는 순간 허무하리만큼 간단하고 쉽게 나와 상관없는 것이 될 수 있었다.익숙한 세계 안에 머물며 이게 전부고 절대적이라 느끼기 때문에 괴로웠던 것이다. 왜 그렇게 상대의 시선에 따라 성공과 행복을 재단하며 살았을까? 무거운 옷을 벗어던진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자유롭게 살아가며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진 피터에게서 앞으로 내가 살아가고 싶은 삶의 방향을 배웠다. 어떻게 주어진 현실에 더 잘 적응하고 살아남을까 고민하기보다 솔직한 마음을 따라가보는 것이다. 엄마는 엄마의 엄마가 짠하고, 나는 엄마가 짠하다. 엄마의 엄마와 그리고 엄마는 내가 짠하다. 나는 유순이 짠하다. 우리는 서로에게 짠한 존재다. 하지만 나는 내가 짠하지는 않다. 유순에게도, 단임에게도, 단 한 번도 주어진 적 없었던 자유로운 날개가 내게는 당연한 듯 붙어 있지 않은가. 나에게는 이미 얼마나 많은 자유가 있는가. 엄마에게 말한다. 이제 제발 엄마만 생각하고 살라고. 그런데 이렇게 바리바리 싸 온 음식들을 보니 엄마는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 매일 아침 홍삼 챙겨 먹어라, 사과 택배로 부쳤다, 밥 거르지 마라, 차가운 물 마시지 마라 끊임없이 내게 되새긴다. “응, 어어, 알아. 알았어.” 건성으로 대답하면서 나는 도저히 엄마처럼 살 수 없을 것 같다 생각한다.
이방인
더클래식 / 알베르 카뮈 (지은이), 최헵시바 (옮긴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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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소설,일반
알베르 카뮈 (지은이), 최헵시바 (옮긴이)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9권. 《이방인》은 알베르 카뮈가 구상한 부조리극의 삼부작 중 하나이자 그가 쓴 최초의 소설이다. 1942년 5월 말, 출간 당시부터 문학적 ‘사건’으로 취급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방인》은 작품 그 자체로 보나 20세기 서사 형식의 역사에서 보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의 알베르 카뮈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20세기를 마감하던 1999년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가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작 100편 중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바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 101개국에 번역되어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을 통해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줬다.제1부 제2부 작품 해설|생의 부조리와 인간 실존의 문학 작가 연보실존주의 문학의 정수 알베르 카뮈의 생의 부조리와 인간의 실존을 다룬 수작!《이방인》 억압적 관습과 현실의 부조리의 민낯을 보여 준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품 《이방인》 《이방인》은 알베르 카뮈가 구상한 부조리극의 삼부작 중 하나이자 그가 쓴 최초의 소설이다. 1942년 5월 말, 출간 당시부터 문학적 ‘사건’으로 취급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방인》은 작품 그 자체로 보나 20세기 서사 형식의 역사에서 보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의 알베르 카뮈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20세기를 마감하던 1999년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가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작 100편 중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바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 101개국에 번역되어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을 통해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줬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부는 18일 동안 연속적으로 전개되는 뫼르소의 욕망과 즉흥적인 행동을 서술하며 제2부는 이 즉흥적인 욕망과 행동에 대한 재판 과정이 담겨 있다. 카뮈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작중 화자인 뫼르소의 삶, 죽음에 이르러서야 자기 자신과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화자의 모습을 통해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드러냈다. 우리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도덕과 관습을 따르지 않는 주인공 뫼르소의 행동 때문에 난해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이 소설은 몸과 마음이 요구하는 대로 살다가는 ‘이방인’ 취급을 받게 된다는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부조리를 날카로운 시선과 유려한 문장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브레인스토어 / 이미라 (지은이)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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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미라 (지은이)
기분이 좋지 않다. 기분이 착 가라앉는다. 감정이 뒤죽박죽이라 표현하기도 어렵다.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겠다. 그런 당신의 마음을 비춰줄 책이 출간됐다. <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는 답답한 당신의 마음을 알려주고 당신의 일상을 조금씩 변화를 줄 책이다. 책의 주요 콘텐츠는 매일 한 장씩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게 돕는 워크지이다. 하지만 색에 대해 익숙하지 않을 독자를 위해, 색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의 사례를 비롯한 내담자들의 사례, 연구된 사례들을 풀어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색을 체감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각 색별, 채색 도구별로 해석을 추가함으로써, 독자가 스스로 워크지를 채색하고, 질문에 답하도록 돕는다. 한 달 동안 책을 따라 묵묵히 채색을 하고, 질문에 답변하다 보면, 심리 상담을 받은 듯한 느낌을 준다. 실제 책의 저자는 ‘마음공방’을 운영하며, 색채 심리치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색을 체감하고, 색을 독자 스스로가 연결 지어 현재 심리 상태를 똑바로 바라보게 하는 것만으로도 독자에게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책은 오롯이 독자 스스로의 것이다. 30일 동안 채울 워크지도 다 자신만의 색, 채색 도구, 그림으로 채울 수 있다. 당신의 하루는 무슨 색이었나? 오늘의 감정을 책에 풀어내고, 진단해 보자.프롤로그 Part 1 색채 심리치유란 무엇일까요? 1. 우리와 함께 해온 색 2. 색이 마음에 주는 효과 3. 색이 주는 기쁨 4. 내 인생을 채운 색들 5. 색이 있는 현재 6. 색이 말해주는 삶 Part 2 해석하는 법을 배워요. 1. 채색 도구에 따른 효과 2. 색에 대한 인상 정리 및 배색, 톤, 채도에 따른 해석 3. 사례를 통한 해석 Part 3 나의 마음은 무슨 색일까요? 1. 색과 마음, 이해하기 2. 색과 인생, 연결하기 3. 현재의 나, 진단하기 4. 변화를 위한 솔루션 질문 5. 30일간의 여정, 그 후 나는 어떤가요? 에필로그 부록나도 모르는 내 마음, 색은 답을 알고 있을까? 내 마음이 낯선 당신을 위한 색채 심리치유 워크북 『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아무도 없다. 씻고 밥을 먹고, 유튜브나 OTT를 보다가 스르르 잠든다. 또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한다. 일상이 이어진다. 생각해 보면,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틈이 없는 하루다.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에서 내 마음은 뒤죽박죽이다. 좋았던 것 같기도, 나빴던 것 같기도 하다. 내 마음이 점점 낯설고 이상하게 느껴진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있는 기분이고, 내가 지금 하는 일들이 맞는 방향인지 헷갈린다. 『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는 일상에 갇혀 ‘나’를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색을 통해 내 마음을 드러내고, 내 현재 상태를 진단한다. 짧게는 오늘 나의 감정, 길게는 한 달 동안 내 감정을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루에 한 장 워크지를 채색해보자. 내가 마음에 드는 색을 다양한 채색 도구로 칠해보자. 칠하고 싶지 않은 부분은 칠하지 않아도 된다. 새로 그려 넣고 싶은 것을 그려 넣어도 좋다. 그리고 함께 준비된 질문에 답변해보자. 오늘의 기분은 어땠는지, 채색한 재료는 어떤 느낌이었는지, 사용한 색의 느낌과 마음 갔던 색에 대해 고민해본다. 곰곰이 질문에 답변을 하며, 내가 채색한 그림을 보면,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이 보인다. 사실 내 마음을 아는 일은 매우 어렵다. 소설가 김영하 씨가 수업 중에 다양한 감정 표현을 위해 ‘짜증 난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더니,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다. 색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 있다. 내 욕구가 담겨 있을 수 있고, 내 현재 상태를 나타낼 수도 있다. 확실한 것은 색이 내 마음을 비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답답하고 방향을 잃었다고 느끼는 이유는 내 감정, 마음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 어떤 감정인지, 어떤 걸 바라는지 모르기 때문에 답답하다고 느낀다. 책은 당신에게 당신이 몰랐던 감정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당신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려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색. 색에 대해 체감하고, 이해하면 더 잘 보인다. 워크지를 채색하고 질문에 답변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건 바로 색을 이해하고, 체감하는 것이다. 색은 우리 곁에 늘 있다. 좋아하는 색의 옷을 사기도 하고, 인테리어할 때도 원하는 색의 가구나, 아이템들을 들여다 놓는다. 하지만, 그런 색의 선택이 당신의 심리상태를 반영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색에 대한 기억이나 인상은 다를 수 있지만, 어느 정도 공통된 반응, 혹은 상황에서 선택하는 색이 있으며, 색이 주는 보편적 인상 역시 존재한다. 『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에서는 이러한 색에 대한 정보를 먼저 전달한다. 예를 들어, 빨강은 건강하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억압된 감정을 분출하고 해방감을 느끼고자 할 때 끌릴 수도 있다. 이처럼 색에 따른 인상 정리 및 배색, 톤에 따른 해석 역시 수록되어 있다. 또한 각 색별로 워밍업 할 수 있는 워크지와 정보가 들어 있어, 색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게 된다. 그런 작업을 한 후, 워크지를 매일 채색하며, 내 상태를 바라보게 된다. 매일 순서대로 워크지를 채색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마음에 드는 그림을 채색하면 된다. 하지만, 하루에 한 장씩은 꼭 나를 돌아보고, 질문에 답해보자. 답이 없던 내 마음이 조금씩 답을 드러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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