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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본 샹그릴라
좋은땅 / 송현숙 (지은이)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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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송현숙 (지은이)
송현숙 시집. 시인은 주로 여행을 하며 시를 쓴다. 하지만 여행도 여행 자체로 끝나지 않고 시도 여행에 대한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의 시에는 인생에 대한 '여행'이 있다.한 남자를 사랑했네 후허하오터(呼和浩特) 금빛 도시의 비가(悲歌) 고원(高原)의 밤 한 남자를 사랑했네 1 한 남자를 사랑했네 2 가을날의 비망록 어떤 여자 세상 끝, 아름다운 유혹 사랑하는 법 미완의 상처 35 꿈에 본 샹그릴라 고원(高原)에 살자 꿈에 본 샹그릴라 1 꿈에 본 샹그릴라 2 꿈에 본 샹그릴라 3 자화상 무슬림 여인들 사막에 핀 꽃 길 위의 성자(者)들 영혼의 뜰에 핀 4월 가을에 띄우는 연서 여행길 티베트 노인들 1 티베트 노인들 2 가을, 저문 들녘에서 때 늦은 귀가 낙화 밤기차 안에서 소흥() 인상 성도(成都) 인상 서녕(西)에서 강가를 거닐며 때늦은 귀가 잎 지는 11월에 옛 풍경 속을 거닐며 향수(愁) 섬의 여인 1 섬의 여인 2 해 질 녘의 찻집에서 바다일기 섬일기 S에게 가을 여자 두메산골 산사(山寺)에서 다시 나는 그 길을 걸으려 하네 해후 마음속 고향 유년 첫사랑 그해, 11월 가을에는 K에게 시골 사람들 봄, 절에서 모순(矛盾) 선생 고택에서 11월의 오후 나목의 소리 옛 일 다시 나는 그 길을 걸으려 하네 새해 소망 서평그의 시집 『꿈에 본 샹그릴라』는 너무 지적이거나 난해한 말이 난무하는 요즘 시단에서는 볼 수 없는 잔잔하고 신선한 충격이다. 그는 주로 여행을 하며 시를 쓴다. 하지만 여행도 여행 자체로 끝나지 않고 시도 여행에 대한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의 시에는 인생에 대한 ‘여행’이 있다. - 대륙적 기상이 흐르는 웅훈한 서정 - 잔설 위에 피어나는 봄꽃 같은 저자는 ‘송현숙’보다 ‘김옥결’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일찍이 시를 써서 ‘한중 백일장’의 장원상, ‘연변문학’ 미래작가상, ‘한국 청소년소월’ 문학상 등 큼직한 상을 휩쓸었던 혜성 같은 존재였다. 그가 한 줄기 훈훈한 바람 같은 시집을 들고 돌아왔다. 『꿈에 본 샹그릴라』가 바로 그것이다. 그의 시는 잔설 위에 피어나는 한 떨기의 봄꽃 같다. 청순한 아름다움이 있으며 차가운 땅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단단함도 있다. 그의 시집 『꿈에 본 샹그릴라』는 너무 지적이거나 난해한 말이 난무하는 요즘 시단에서는 볼 수 없는 잔잔하고 신선한 충격이다. 그는 주로 여행을 하며 시를 쓴다. 하지만 여행도 여행 자체로 끝나지 않고 시도 여행에 대한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의 시에는 인생에 대한 ‘여행’이 있다. 그는 시를 통해 본인의 독특한 감수성과 명상들을 풀어 놓는다. 우리가 잊고 있던 문제를 돌아보게 하고 삶의 감동을 다시금 되새기게 만든다. 자연스럽고 소박하다. 조용하고 잔잔하지만 웅장함이 담겨 있어 그의 시를 읽으면 나의 실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불편하고 어색한 자아 성찰이 아닌 잔잔한 물 위에 누워 나를 탐색하게끔 하는 『꿈에 본 샹그릴라』를 손에 쥐여 보는 것은 어떨까.
경영의 세계사
사과나무 / 이재규 지음 / 2017.12.15
15,000원 ⟶ 13,500원(10% off)

사과나무소설,일반이재규 지음
젊은이들을 위해 쓴 경영의 역사. 세계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기업과 기업인들, 또 그들의 흥망성쇠를 되짚어보면 과거에서 배우고 미래를 살아가는 데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다. 반기업정서가 생긴 배경을 설명하며 젊은이들에게 기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심어주고자 한다.머리말: 기업은 소비 수준을 높이고 부(富)의 민주화를 추구한다 제1부 고대와 중세 시대 - 근면과 약탈 그리고 체념 1. 먹을 것을 찾아 나선 굶주린 동물, 인간 진화의 기억: 사냥과 도박 수렵, 농경시대의 전쟁은 ‘땅따먹기 경쟁’ 경쟁과 협동과 교환: 이브가 애덤에게 준 사과는 최초의 교환거래였다 피라미드와 쟁기, 핵과 민생 농부를 얻으면 모든 것을 얻는다 약탈이 더 쉬웠다 약탈의 또 다른 이름, 세금 2. 돈은 좋아도 부자는 밉다 반부자 정서의 뿌리: 종교와 문학과 편견 고대 그리스는 상인들의 황금시대였다 계약은 5천년 전에 이미 존재했다 투자자는 무엇 때문에 돈을 대는 것일까? 탈레스, 지식이 곧 돈이다 3. 상인과 군인 파트로네스와 클리엔테스: 고객(client)의 어원을 찾아서 포퓰리즘은 왜 위험한가? 로마시대 상인과 군인은 공생했다 고대 로마문명은 왜 어떻게 멸망했는가? 4. 중세를 떠받치는 두 기둥: 교회와 기사 봉건제와 기독교 중세사회의 꽃: 기사 모든 사회계급은 흥망성쇠를 겪는다 하느님의 기업: 수도원 5. 그건 경제야, 바보같이! 십자군전쟁은 상업을 발달시켰다 물건이 국경을 넘지 못하면 총칼이 국경을 넘는다 칭기즈칸의 경제전쟁: 상인은 누구도 공격할 수 없다 실크로드는 거대한 경제문화권이었다 중세 상공업 도시와 한자동맹 시장과 상인 6. 자기수양과 체념: 너 자신을 알라 도대체 지식이란 무엇인가? 중세시대는 왜 과학 지식을 억제했나? 제2부 르네상스와 산업혁명 이전 시대 - 신대륙과 인간의 발견 7. 르네상스 시대의 가족기업과 기업가정신 피렌체와 메디치 가문 부의 사회환원은 르네상스의 원인이 되었다 아우구스부르크와 푸거 가문 콜럼버스의 달걀 기업가정신과 성취욕구 그리고 경제하려는 의지 8. 기술변화는 사회변화를 초래한다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항로 개척과 가격혁명 인쇄술과 종교혁명 인조인간: 법인 동인도회사는 영국 제국주의의 선봉대였다 9.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면 슬픈 역사를 되풀이 한다 네덜란드를 휩쓴 튤립 투기열풍 영국과 프랑스의 수탁회사 투기사건 천재 아이작 뉴턴도 주식투자에 참패했다 제3부 첫 번째 산업혁명 시대 - 자본생산성혁명: 18세기 중반~19세기 중반 10. 이중 혁명: 경제혁명과 정치혁명 국부론과 증기기관, 그리고 미국 독립운동 양(羊)이 인간을 몰아내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분업이론 제임스 와트와 매슈 볼턴 11. 첫 번째 산업혁명 시대는 자본가들이 주역이었다 산업혁명은 지식을 도구와 제조공정에 적용한 결과이다 섬유산업과 리바이스 철도 건설과 국부유출 논쟁 해운업 밴더빌트 가문 독일의 철강산업과 크루프 가문 미국의 철강왕 카네기 금융산업: 베어링은행과 로스차일드 가문 세계의 공장 영국 산업혁명의 세계화 새로운 계급의 등장 산업혁명의 구분 12. 제1물결과 제2물결의 충돌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이민 행렬 대중교육 거대 회사와 주식회사의 등장 표준화를 완성한 시어도어 베일 기계 숭배 러다이트와 네오러다이트 미국의 남북전쟁과 러시아혁명은 문명의 충돌이었다 13. 자본생산성의 종말 철도산업의 교훈: 호황은 오래 가지 않는다 뉴잉글랜드의 흥망성쇠 협동조합의 아버지: 로버트 오언 마르크스가 본 것과 보지 못한 것 마르크스 대신에 테일러를 제4부 두 번째 산업혁명 시대 - 노동생산성혁명:19세기 중반~20세기 중반 14. 노동생산성은 사람마다 다르다 노동생산성 프레더릭 테일러, 시간연구와 작업연구를 시작하다 과학적 관리법의 목적 골프공 줍는 소년의 처세술 페이욜의 경영관리론 15. 창업자의 그림자 듀폰과 화학산업 모건과 금융업 록펠러와 석유산업 포드와 자동차산업 왓슨과 컴퓨터산업 발명왕 에디슨, 사업에는 실패하다 16.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명령일원화 원칙과 감독범위의 원칙 포드자동차: 기업의 목적은 서비스 합병과 인수로 출발한 종합 자동차회사, GM 슬로언의 사업부제: 고객의 지갑과 입맛에 맞는 자동차 대량 노동조직: 노동조합의 탄생과 쇠퇴 록펠러의 예언: M&A는 계속된다 17. 노동생산성의 종말 대공황을 뉴딜이 해결했는가? 반기업정서의 또 다른 뿌리: 큰 정부와 국유화 그리고 민영화 유산비용: 미국 자동차산업의 성공의 덫 엘튼 메이요의 인간관계론 지식혁명이 필요하다 18. 부의 이동과 사회환원 개척자와 경쟁자 미국의 동질성을 형성한 세일즈맨 부자의 판도변화와 부자에 대한 반감을 정치에 이용한 사람들 북유럽의 잭 웰치, 요르마 오릴라와 노키아 메세나와 부의 사회환원 타이타닉 이야기 영국이 산업사회 후반 미국에 뒤진 이유는 무엇인가? 19. 일을 좀 더 쉽고 편하고 빠르게 재봉틀 안전면도기 에어컨 복사기 컴퓨터 조립식 가구 제5부 지식사회 - 지식생산성 혁명:20세기 후반 20. 기업가정신을 발휘한 사람들 기업가정신이 경제를 살린다 맥도날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찾아라 스타벅스: 커피가 아니라 문화를 판다 디즈니랜드: 행복을 제공합니다 코닥: 누르기만 하세요. 나머지는 우리가 마쓰시타: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판매전략 항공산업: 라이트 형제에서 싹트다 엘렌 처치: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을 창출하다 루스와 머독: 미디어산업을 혁신하다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 21. 기업의 목적은 고객창조이다 시어스: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월마트: 우리는 날마다 싸게 팝니다 고객창조 사이러스 맥코믹: 마케팅을 혁신하다 광고와 교육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 22. 지식생산성이 경쟁력이다 이미 일어난 미래 지식사회의 도구와 인프라 지식경영: 지식과 지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한다 고객만족경영: 카이젠과 JIT 그리고 리엔지니어링 한국의 압축성장: 농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맺는 말 : 기업 진화의 미래 오언, 마르크스, 테일러, 드러커의 진단과 처방 노동자계급에서 투자자계급으로 지식사회의 작업환경과 작업방식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 색인교양으로 읽어두면 배경지식을 풍부하게 해주는 깨알 같은 세계사 피터 드러커 전문가이자 대구대 경영학과 교수를 지낸 저자가 젊은이들을 위해 쓴 경영의 역사. 세계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기업과 기업인들, 또 그들의 흥망성쇠를 되짚어보면 과거에서 배우고 미래를 살아가는 데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다. 인간의 삶의 수준을 높이고, 또 일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기계장치와 제도를 발명한 사람들의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돈을 벌기 위해서? 사명감 때문에? 그저 취미삼아?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들은 성공과 실패를 거듭했다는 사실이다. 성공에 안주하다가 실패했고,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섰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과 그들이 경영한 기업에 대한 이야기이며, 그들의 이야기가 역사에 어떠한 족적을 남겼는가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반기업정서가 생긴 배경을 설명하며 젊은이들에게 기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심어주고자 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기업이 너무 많은 이익을 남기고 기업은 모두 큰 부자가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훨씬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입고 파산할 각오를 하고도 모험을 하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갖고 있음을 경영의 역사에 등장하는 많은 기업들과 경영자들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역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고 했다. 한 시대가 몰락하고 다른 시대가 부흥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 시대를 준비할 수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을 읽고 장차 기업가를 꿈꾸는 젊은이가 많이 나온다면, 대한민국의 장래와 경제를 위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일”이라고 밝히고 있다.
만화로 독파하는 무사도
신원문화사 / 니토베 이나조 지음, 버라이어티 아트워크스 만화, 이기선 옮김, 서덕희 해설 /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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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소설,일반니토베 이나조 지음, 버라이어티 아트워크스 만화, 이기선 옮김, 서덕희 해설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시리즈 20권.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정신을 기록한 명작을 만화화하였다. 권 말미에는 작품에 대한 자세한 시대적 배경 및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작가의 생애에 대한 소개 및 분석을 덧붙이고 있어, 학생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프롤로그 불멸의 교훈 무사의 정신 에필로그한 번 무사는 영원한 무사! 12세기 말, 가마쿠라 막부시대와 함께 봉건제도가 확립되면서 사무라이라 불리는 무사계급은 일본 역사를 지배하는 중심세력이 되었다. 무사의 두말하지 충성심은 일본 역사와 일본의 윤리관을 지배하는 데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무사도>는 100년도 더 된 책이지만 아직도 ‘신비롭고 매력적인 일본’을 알고 싶어 하는 서양인들에게는 최고의 입문서로 통하며 일본이라는 나라를 긍정적으로 홍보하기에 매우 적합한 책이다. ‘의義, 용勇, 인仁, 예禮, 성誠, 충忠, 명예名譽’…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정신을 기록한 명작을 무사들의 상징적 소설인 <충신장忠臣藏>과 함께 만화화. 세계문학의 정수를 30분 만에 독파하는 즐거움 어려운 세계명작을 쉽게 빠르게 재미있게!! 누구나 제목은 알고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분량이 너무 많아서, 어려워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좀처럼 완독하기 힘든 세계문학 작품을 만화책 1권으로 충실히 정리한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시리즈 중 20권 <만화로 독파하는 무사도>가 신원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시리즈는 각종 시험 및 논술 구술에 자주 출제되는 동서양의 세계명작 작품 전체를 충실하게 아우르며 만화로 그려내고 있어 항상 시간에 쫓기는 성인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원작을 읽기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무리가 따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독자들 역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다가 각 권 말미에는 작품에 대한 자세한 시대적 배경 및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작가의 생애에 대한 소개 및 분석을 덧붙이고 있어, 학생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러한 작품해설은 비단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으로 소개된 작품뿐 아니라 문학 작품 전체에 대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앞으로도 계속 문학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무엇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
생각나눔(기획실크) / 김일환 (지은이)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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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김일환 (지은이)
김일환 에세이.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원했지만 그저 평범한 삶을 살아올 수밖에 없었던 저자가 평소에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한 글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나름대로 남이 알지 못하는, 자기만의 독특하고 효과적인 삶의 방법을 쌓아가게 되는데 이러한 삶의 방법을 서로가 나눌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훨씬 더 나아질 수 있으리란 생각에서 이 글을 썼음을 알리고 있다.머리말 제1장 행복의 파랑새 1. 모든 인간들의 한결 같은 소망은 무엇일까? 2. 인간은 왕국을 가지면 행복해질까? 3. 행복을 좌우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4. 돈을 얼마나 벌어야 행복할까? 5. 이성(理性)을 가진 인간이 필론의 돼지보다 더 행복할까? 6. 행복의 파랑새는 어디에 있을까? 7. 어떤 마음 자세로 살아갈 것인가? 8. 세상의 종말은 언제일까? 제2장 마음의 평화 1. 근심, 걱정, 고통이 없는 사람은 누구일까? 2. 세월을 이길 수 있는 자는 누구일까? 3. 마음의 평화를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괴물은 무엇일까? 5.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과 가장 불확실한 것은? 6. 파스칼은 지루함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했을까? 7. 개들도 출퇴근 개념을 알고 있을까? 제3장 프리섹스의 기회비용 1. 우리나라의 화장실 문화는 어느 수준일까? 2. 프리섹스의 기회비용은 무엇일까? 3. 지관(地官)은 땅 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을까? 4. 소크라테스는 왜 결혼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했을까? 5. 정직한 사람은 손해를 보는가? 6. 긍정적인 사고가 왜 중요할까? 7. 잠들고 싶다고요? 잠을 놓아주세요! 제4장 지상 낙원 1. 진화론은 검증된 과학적 진리일까? 2. 나는 왜 천주교 신자로 살아가는가? 3. 지상 낙원 건설은 가능할까? 4. 한글은 정말 세계에 자랑할 만한 위대한 문자일까? 5. 한국은 헬(지옥) 조선일까? 6. 어떻게 하면 강박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7. 문화는 시대상을 반영하는가? 8. 견디면서 공부하는 아이와 즐기면서 공부하는 아이, 누가 이길까? 제5장 중우정치(衆愚政治)의 비극 1. 이승만 전 대통령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2. 미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인가? 3. 미국은 한국을 떠날 것인가? 4. 중우정치(衆愚政治)의 비극은 무엇일까? 5. 박정희 전 대통령은 어떤 지도자였을까? 6. 광우병으로 죽을 확률과 떡 먹다 죽을 확률은? 7. 우리는 일본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8. 일본 사람들은 왜 인사(人事)를 여러 번 하는가? 제6장 국가의 가장 위험한 적 1. 마르크스의 휴머니즘은 무엇이었는가? 2. 6·25는 쉽게 잊어도 되는 전쟁일까? 3. 우리나라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어느 정도일까? 4. 국가의 가장 위험한 적은 무엇일까? 5. 부정부패를 뿌리 뽑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은 무엇일까? 6. 이순신 장군은 마지막 전투에서 왜 갑옷을 입지 않았을까? 7.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이 책은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원했지만 그저 평범한 삶을 살아올 수밖에 없었던 저자가 평소에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한 글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나름대로 남이 알지 못하는, 자기만의 독특하고 효과적인 삶의 방법을 쌓아가게 되는데 이러한 삶의 방법을 서로가 나눌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훨씬 더 나아질 수 있으리란 생각에서 이 글을 썼음을 알리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나름대로 남이 알지 못하는, 자기만의 독특하고 효과적인 삶의 방법을 쌓아가게 되는데 이러한 삶의 방법을 서로가 나눌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훨씬 더 나아질 수 있으리란 생각에서 이 글을 썼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그동안 살아오면서 쌓아 온 삶의 노하우를 나눈다는 의미에서 이런 종류의 책을 한 번 써보시면 어떨까요. 다른 사람의 삶에 많은 참고가 될 수 있으니까요! - 저자 인터뷰 중 - 저자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에세이집)』을 펴낸 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책이다. 오랜 기간 일반사회 교사로 재직하면서 인간의 행복에 대한 고찰을 거듭하고 정년퇴직 이후 수많은 퇴고를 거듭해 만들어 낸 책이다. 머리말에서 밝히 것처럼 저명인사나 현인의 수준 높은 글을 여러 부분에서 인용하고 있으므로 독자에게 보다 많은 흥미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 권의 독서를 통해 수십 권의 독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며, 쉽고 재미있게 읽힐 것이다.
전쟁으로 읽는 세계사
은행나무 / 정미선 지음 /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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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정미선 지음
페르시아 전쟁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인류 문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동서양의 전쟁 중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흥미진진한 스물세 번의 전쟁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 책은 전쟁에 대한 객관적이고 단순한 서술에서 벗어나 전쟁과 인류 문명의 상관관계를 폭넓게 이야기 하고 있다. 전쟁 발발의 배경, 당시의 문화와 경제적 상황뿐만 아니라 상세한 전쟁의 진행 과정과 그 결과, 마지막으로 전쟁으로 인해 일어난 인류의 역사.문화적 변화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문 중에 전쟁의 진로와 상세 내용이 표시된 지도를 함께 삽입하였다. 전쟁의 확산 방향, 각국의 지리적인 위치와 영토의 확장 및 분할 과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본문에 삽입된 당시의 시대상과 배경을 보여주는 풍부한 도판들은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추천의 글 4 서문 10 동서양 문명의 첫 충돌 | 페르시아 전쟁 16 그리스를 지배하기 위한 패권 다툼 | 펠로폰네소스 전쟁 28 세계 대제국의 꿈을 이루기 위한 원정 |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전쟁 38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를 열다 | 진의 통일 전쟁 50 항우와 유방의 숨 막히는 대결 | 초·한 전쟁 68 로마, 제국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다 | 포에니 전쟁 80 로마 사회 변화가 가져온 두 전쟁 | 유구르타 전쟁·동맹시 전쟁 90 제정의 기초를 닦는 과정에서 로마가 치른 전쟁 | 갈리아 전쟁과 악티움 해전 102 조조·유비·손권의 천하 통일을 향한 대접전 | 중국의 삼국 전쟁 114 성지를 되찾기 위해 무기를 들다 | 십자군 전쟁 124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의 주인, 몽골 제국 | 칭기즈 칸의 정복 전쟁 136 영토를 둘러싼 영국과 프랑스의 대립 | 백 년 전쟁 146 유럽을 뒤바꿔 놓은 최후의 종교 전쟁 | 30년 전쟁 158 철과 석탄의 땅, 슐레지엔을 차지하기 위한 분쟁 |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7년 전쟁 174 북아메리카 13개 주, 식민지에서 연합 국가로 독립 | 미국 독립 전쟁 186 나폴레옹, 프랑스 황제가 되어 유럽을 넘보다 | 프랑스 대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198 영국과 청나라의 무역 마찰이 낳은 전쟁 | 아편 전쟁 212 흑해를 둘러싼 러시아와 열강들의 각축전 | 크림 전쟁 224 국가의 통일과 노예 해방을 위해 | 미국의 남북 전쟁 238 유럽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독일의 통일 전쟁 |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252 조선을 둘러싼 청나라와 일본의 패권 다툼 | 청일 전쟁 268 제국주의의 팽창이 빚어낸 큰 전쟁 | 제1차 세계 대전 282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쟁 | 제2차 세계 대전 298 참고자료 320 연대로 보는 간략한 전쟁사 322 찾아보기 357전쟁의 칼끝에서 피어난 인류의 문명 페르시아 전쟁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인류의 모든 역사는 전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인류의 역사를 관통하는 전쟁 | 전쟁을 알면 역사가 보인다 유럽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화의 전성기로 꼽히는 헬레니즘 문화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전쟁이 없었다면 결코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페르시아 원정에 성공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인도를 거쳐 동쪽으로 계속 나아갔기에 세계 최초로 동서양을 합친 제국을 이룰 수 있었고, 그로 인해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가 융합된 헬레니즘 문화가 꽃필 수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해상력이 약해 번번이 카르타고에 밀렸던 로마는 포에니 전쟁을 계기로 해군력을 키워 지중해를 장악할 수 있었고, 로마의 대군을 이끌던 안토니우스는 우세한 육상전력과 군자금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옥타비아누스에게 패하고 결국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또한 미국의 남북 전쟁은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양측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안겼다. 하지만 북부 자본과 기술의 유입으로 남부는 사회?경제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루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1, 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군수 산업은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엄청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며, 이것은 곧 과학 기술 문명의 발달로 이어졌다. 이처럼 전쟁은 인류가 이뤄낸 유·무형의 자산이 총동원되는 일대 사건이다. 문명의 발전은 전쟁의 한계를 점점 지워나갔으며, 전쟁이 진행되는 한 편에서는 인류의 삶에 기여할 위대한 발견이 이뤄지기도 한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전쟁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가 동일한 것임을 알게 해준다. 역사 교과서만으로는 부족하다 | 우리가 궁금해 했던 전쟁의 모든 것 이번에 출간된 《전쟁으로 읽는 세계사》(은행나무 刊)는 페르시아 전쟁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인류 문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동서양의 전쟁 중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흥미진진한 스물세 번의 전쟁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역사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일반 독자들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를 통틀어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은 분야는 없다. 인류 문명 곳곳에 크고 작은 족적을 남긴 전쟁. 이 책은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전쟁이 역사와 문화에 끼친 영향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 친절한 역사 입문서이다. 인간의 모든 활동들 가운데서도 가장 격렬하고 치열한 경험 | 전쟁으로부터 미래를 배우다 전쟁은 인간의 희로애락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현장이다. 전쟁은 내면에 숨어 있던 폭력성과 적나라한 욕망들이 표출되는 인간 본성의 실험장이자 상대방을 굴복시키고 생존하려는 인간 의지의 대결장이기도 하다. 과거의 전쟁을 돌아보는 것은 오늘 살아갈 힘과 지혜를 얻기 위해서라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이해하라”는 군사 사상가 리델 하트(Liddell Hart)의 말처럼 우리는 전쟁을 통해 역사의 뼈아픈 실수를 깨우치고, 그것이 인류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왔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과거를 통해 앞으로 어떠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피로 쓴 역사의 교훈 | 사람이 있는 한 전쟁은 있을 것이다_아인슈타인 《전쟁으로 읽는 세계사》는 전쟁에 대한 객관적이고 단순한 서술에서 벗어나 전쟁과 인류 문명의 상관관계를 폭넓게 이야기 하고 있다. 전쟁 발발의 배경, 당시의 문화와 경제적 상황뿐만 아니라 상세한 전쟁의 진행 과정과 그 결과, 마지막으로 전쟁으로 인해 일어난 인류의 역사?문화적 변화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 방대한 역사를 전쟁이란 초점 아래 한눈에 꿰뚫을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역사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과 전쟁이 주는 다양한 교훈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문 중에 전쟁의 진로와 상세 내용이 표시된 지도를 함께 삽입하였다. 전쟁의 확산 방향, 각국의 지리적인 위치와 영토의 확장 및 분할 과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본문에 삽입된 당시의 시대상과 배경을 보여주는 풍부한 도판들은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대부분이 북방 출신인 조조 군은 물 위에서의 전투에 약해 뱃멀미로 고생하자, 배를 모두 고리로 연결하여 육지와 같이 흔들림이 없게 만들었다. 이때 주유의 부하 장수 황개가 거짓으로 황복하겠다는 계책을 써서 접근한 뒤, 불화살을 쏘아 조조 군의 배를 불살렸다. 계속되는 화공(火功)으로 군대를 재정비하지 못한 조조 군은 크게 패하여 쉬창으로 도망쳤다. 이것이 그 유명한 '적벽대전(208년)'이다. ( - 중국의 삼국 전쟁 중에서, 122쪽) 페르디난트 2세는 가톨릭 동맹의 주축인 바이에른 공 막시밀리언 1세와 힘을 합쳐 황제군을 결성하고 보헤미아로 쳐들어갔다. 황제군은 프라하 근처의 빌라호라(체코에 있는 하얀 산의 이름. 그래서 이 전투를 백산 전투라고도 함) 전투에서 귀족.용병 중심은 보헤미아 반란군을 무찌르고, 프라하를 점령하였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페르디난트 2세는 반란을 이끈 지도자를 처형하였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하였다. 또 새로운 헌법을 만들어 의회를 무력화시키고, 보헤미아를 다시 가톨릭 국가로 만들었다. ( - 30년 전쟁 중에서, 165쪽)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랜덤하우스코리아 / 카마인 갈로 글, 김태훈 옮김 / 2010.03.16
19,800

랜덤하우스코리아소설,일반카마인 갈로 글, 김태훈 옮김
스티브 잡스, 그의 30년 프레젠테이션 노하우와 열정의 불씨를 공유하라! 이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 이 책은 애플의 CEO이자 ‘애플 신화’를 이룩한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분석하고 있다. 에미 상을 수상한 전직 앵커이자, 세계 유수 기업과 CEO의 프레젠테이션과 커뮤니케이션, PR 등을 교육하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인 카마인 갈로는 이 책에서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에 숨겨진 비밀을 낱낱이 파헤쳤다. 특히 인지과학, 심리학, 광고홍보, 멀티미디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이론 등 과학적인 분석툴을 동원하여 잡스의 노하우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메시지 구성법, 아이디어 전달 방법, 제품이나 기능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는 법, 프레젠테이션을 인상적인 경험으로 만드는 최적의 방법 등을 알려준다. 그리고 평범한 직장인들이 이를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에 응용할 수 있는 비결을 진행 단계별로 마치 잡스가 직접 이야기해주듯이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았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 머리말 -모든 청중이 열광하는 대단한 프레젠터가 되려면 1막 이야기를 창조하라 1장 아날로그 방식으로 계획을 세워라 글머리 기호의 종말 / 핵심은 이야기다 / 냅킨에 그리는 아이디어 / 위대한 프레젠테이션의 아홉 가지 요소 2장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를 제시하라 불만과 의구심을 잠재운 설득 화법 / ‘내가 왜 관심을 가져야 하지?’ / 당신은 당신도 모르게 청중과 독자를 무시하고 있다 / 제품이 아닌, 꿈과 혜택을 팔아라 3장 목적의식으로 무장하라 저항할 수 없는 잡스 식 흡인력, 현실왜곡장 / 열정의 근원을 찾아라 / 더 나은 미래에 자극받는 사람들 / 애플과 스타벅스의 공통점 / ‘다르게 생각하세요’ 4장 트위터 식 헤드라인을 만들어라 한 줄짜리 헤드라인의 위력 / 잡스의 헤드라인 활용법 / “인터넷의 흥미, 매킨토시의 간편함” / “1,000곡의 노래를 호주머니에” / 헤드라인 전쟁의 승자, 키노트 5장 로드맵을 그려라 왜 ‘곰 네 마리’가 아니라, ‘곰 세 마리’인가 / 애플의 삼발 의자 / 스티브 발머도 애용하는 3의 법칙 / 청중의 머릿속에 로드맵을 그려주어라 / 세계 최고의 연설문 작성자가 선택한 방법 / 3의 법칙 적용하기 6장 공공의 적을 내세워라 문제 +해결책 = 전형적인 잡스 식 프레젠테이션 / CNBC 인터뷰에서 드러난 설득력의 근거 / 애플교 탄생의 원리 / 두뇌는 큰 그림부터 본다 / 짧게, 그러나 가장 정확하게 핵심을 드러내는 법 / 적대자 : 편리한 이야기 도구 7장 영웅을 드러내라 영웅의 사명 / “저는 맥입니다” “저는 PC입니다” / 문제와 해결책을 30초 안에 / 잡스는 컴퓨터가 아닌 경험을 판다 막간극 1 10분 규칙을 엄수하라 2막 경험으로 만들어라 8장 슬라이드를 단순하게 구성하라 맥월드 2008: 단순성의 예술 / 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한마디 메시지 /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구성의 4원칙 / 그림 우월성 효과 / 사진에 대한 잡스의 애정 / 모든 것을 단순화하라 / 단순함은 궁극의 정교함이다 9장 숫자에 옷을 입혀라 “절반 가격에 두 배 빠른 속도” / 구체적이고 생활과 밀접하며 상황에 맞는 의미 / 비유를 통해 숫자를 이해시켜라 / 숫자 비유 명예의 전당 10장 놀랍도록 생생한 표현을 써라 잡스와 게이츠가 치른 쉬운 영어 시험 / 잡스 식 단어 사용의 세 가지 특징 / 청중의 뇌에 지름길을 만들어주는 법 11장 무대를 공유하라 뇌는 다양성을 원한다 / 모르는 부분은 전문가에게 / 최고의 판매 수단, 증언 / 고객과 언론을 무대에 세워야 하는 이유 / 조력자들에게 조명을 비춰라 / 무대에 등장한 또 다른 잡스 12장 시연을 활용하라 좋은 시연의 다섯 가지 요건 / 역사를 만든 시연 / 시연 중에 장난 전화를 건 잡스 / 한 가지에 집중하라 / ‘놀라움’이라는 극적 요소를 더하라 13장 절정의 순간을 연출하라 예술의 경지에 오른 프레젠테이션 / 청중의 뇌에 딱 한 가지 주제만 남겨라 / 단순한 통보를 화제의 뉴스로 / 프레젠테이션을 특별한 경험으로 바꾸는 비결 막간극 2 스티브 잡스 대신 무대에 서야 한다면 3막 다듬고 연습하라 14장 무대 연출을 마스터하라 무대를 죽이는 초대 손님 /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보디랭귀지 / 스타일 있게 말하라 / 리더처럼 말하고 행동하라 15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라 마술적 무대의 이면 / 스티브 잡스와 윈스턴 처칠의 공통점 / 장인을 만드는 마법의 숫자, 1만 시간 / 동영상으로 연습하라 / 즉흥 발언 연습의 5단계 /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는 최고의 처방 16장 적절한 복장을 갖춰라 17장 각본을 버려라 자연스러운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5단계 / 참고 노트 활용법 18장 즐겨라 사소한 것에 땀 흘리지 마라 / 이것이 인포테인먼트다(infotainment)! 맺는말 - ‘한 가지 더’ 감사의 말 주석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파헤친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계의 전설이다. 그는 1980년대 초 매킨토시 공개 행사부터 2010년 아이패드 공개 행사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에 걸쳐 프레젠테이션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정보 전달에 치우친 따분한 슬라이드 쇼 일색이었던 프레젠테이션을, 훌륭한 배경, 적과 영웅, 조연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드라마이자, 새로운 정보, 교육적인 요소, 재미가 어우러져 청중을 설득하고 열광시키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기조연설, 제품 언론 공개 행사 등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지켜본 사람들은 그의 흡인력과 카리스마에 압도당하는데, 이렇게 청중에게 놀라움과 영감, 흥분을 주는 잡스 식 설득 무대는 ‘현실왜곡장(reality distortion field)’이라는 별칭이 붙여질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렇다면 그는 타고난 프레젠터일까? 애플 출신의 미아크 애반젤리스트는 「가디언」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얼핏 보면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검은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남자가 그냥 편안하게 신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상품 홍보, 시연, 사기 진작, 종교적 제의의 의미가 담긴 엄청나게 복잡하고 정교하게 기획된 행사다.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수많은 사람들이 몇 주에 걸쳐 준비하고 조율한 끝에 완성된다” 에미 상을 수상한 전직 앵커이자, 세계 유수 기업과 CEO의 프레젠테이션과 커뮤니케이션, PR 등을 교육하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인 카마인 갈로는 이 책에서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에 숨겨진 비밀을 낱낱이 파헤쳤다. 특히 인지과학, 심리학, 광고홍보, 멀티미디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이론 등 과학적인 분석툴을 동원하여 잡스의 노하우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메시지 구성법, 아이디어 전달 방법, 제품이나 기능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는 법, 프레젠테이션을 인상적인 경험으로 만드는 최적의 방법 등을 알려준다. 그리고 평범한 직장인들이 이를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에 응용할 수 있는 비결을 진행 단계별로 마치 잡스가 직접 이야기해주듯이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았다. 프레젠테이션의 8할, 이야기 구성에 집중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우선 슬라이드를 만들 파워포인트 프로그램부터 연다. 그러나 저자는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유능한 프레젠터는 프레젠테이션을 이끌어나갈 ‘이야기’ 또는 ‘플롯’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을 지적하며, 먼저 종이와 펜을 들고 아날로그 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라고 한다. 즉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흥미로운 메시지와 헤드라인을 만들고, 청중이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줄거리를 세우며, 공공의 적을 내세워 드라마를 구성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잡스는 혁신의 선구자이지만 이야기의 형식만큼은 고전극의 탄탄한 힘을 빌린다. 잘 짜인 3막 구조 형식, 적과 영웅의 대립 구도, 절정의 순간 연출 등은 고전극의 전개 방식과 유사하다. 그런데 흥미로운 이야기 구성에 앞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모든 청중이 품고 있는 단 하나의 질문, ‘도대체 내가 왜 이 프레젠테이션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에 답하는 것이다. 잡스는 이 질문에 가장 먼저 답하도록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한다. 지금 청중에게 어떤 문제가 있고, 새 제품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타파하고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 서두에서 분명히 밝혀 청중을 집중시킨다. 특히 ‘적(기존의 문제점, 주로 경쟁사인 IBM)과 영웅(해결책을 제시하는 애플의 제품)’의 대립 구도로 이목을 끌고, 적에 대항하는 영웅의 목표 아래 청중을 결집시킨다. 잡스 식 이야기 구성의 백미는 바로 프레젠테이션의 핵심 메시지, 즉 헤드라인을 만들고 활용하는 기술이다. 그의 헤드라인은 모두 트위터 식으로 만들어진다. 제품의 혜택과 특징을 가장 짧고 인상적인 한 구절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헤드라인을 프레젠테이션에서 세 번 이상 반복 제시하며, 영화나 드라마에서 잊지 못할 인상적인 장면처럼 ‘절정의 순간’을 연출하는 방법으로 메시지를 강력한 정서적 자극과 함께 전달하여 청중의 뇌리에 ‘헤드라인 포스트잇’을 붙여놓는다. 이는 프레젠테이션을 ‘정보 홍수 쇼’로 만들고 청중의 뇌리에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는 일반 프레젠터들이 반드시 익혀야 할 사항이다. 정보전달을 넘은 특별한 경험의 장을 만들어라! 스티브 잡스는 청중과 강력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프레젠테이션을 특별한 체험으로 만든다. 그러나 그의 슬라이드는 결코 복잡하거나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청중 지향적’이다. 텍스트나 차트로 가득한 슬라이드 디자인만 봐오던 우리에게 잡스의 슬라이드는 마치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의 신제품을 처음 봤을 때처럼 놀랍도록 단순퇇 디자인이다. 군더더기를 모두 버리고 궁극적인 핵심만을 취하는 ‘정교한 단순함’은 잡스가 심취했었던 선 불교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이는 학습력을 높이는 멀티미디어 디자인 이론에 부합하는 형식이기도 하다. 잡스는 흔히 쓰이는 글머리 기호를 아예 생략하고, 텍스트는 최대한 짧게 넣거나 혹은 텍스트 없이 관련 사진이나 그림 등 이미지만을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슬라이드를 만든다. 예컨대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는 헤드라인으로 맥북 에어를 소개할 당시, 슬라이드에는 서류봉투 위에 놓여 그 크기가 한눈에 가늠되는 맥북 에어 사진 이미지만 실려 있었다. 백마디 말을 한마디 사진으로 압축하여 보여준 것이다. 잡스는 청중이 텍스트가 많고 복잡한 슬라이드 속에서 길을 잃는 대신, 간단하고 시각적인 슬라이드로 청중이 프레젠터에게 집중하도록 만든다. 수치와 전문용어가 남발하기 쉬운 최첨단 전자기기를 소개하지만 잡스는 일반인들의 피부에 와닿지 않는 표현은 결코 사용하지 않는다. 2001년 5GB 아이팟을 소개할 당시 잡스는 ‘5기가바이트’라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숫자를 ‘노래 1000곡을 호주머니에’ 담을 수 있다는, 구체적이고 생활에 긴밀한 의미를 덧입혀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그는 가장 어려운 것을 대중에게 가장 쉽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여기에는 한 잡지 매체가 제시했던 흥미로운 사례도 동반된다. IT 업계의 두 제왕, 스티브 잡스와 빌게이츠가 했던 4개의 프레젠테이션을 단어분석 소프트웨어로 평가하여 누가 더 짧고 쉽게, 명확하게 말을 하는지 승부를 붙인 것이다. 사용하는 ‘단어 수’ ‘단어 밀집도’ ‘어려운 단어 빈도와 난이도’ 등을 기준으로 한 이 평가에서 잡스는 게이츠보다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할 때는 흔히 쓰이고 잘 알려진 대상과 비교하면서 청중의 뇌에 지름길을 만들어주는 방식을 쓴다. 잡스는 카리스마로 청중을 휘어잡지만 결코 무대를 독식하지 않는다. 제품을 만들고 유통하는 데 도움을 준 조력자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며, 언론과 고객의 의견을 무대 위로 올려 무대에 다양성과 신뢰를 더한다. 또한 청중의 뇌가 10분이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는 인지과학적 사실을 감안하여, 동영상 자료, 시연, 제품 실물 공개 등의 다양한 장치를 통해 청중에게 계속해서 흥미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뇌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가장 적합한 단위인 ‘3’이라는 사실을 적극 활용하여 주요 정보나 그에 필요한 세부 정보를 모두 3단위로 나누어 제시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를 메시지 전달에 응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무대 연출을 마스터하라! 스티브 잡스는 수천 명의 청중 앞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안방에서 친구들에게 새 물건을 소개하듯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그러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렇게 자연스러운 설득력의 이면에는 고도로 가다듬어진 화법과 열린 바디랭귀지, 지독한 연습이라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인터넷 지도 검색 기능인 아이폰 맵스 시연 당시, 잡스는 주변의 스타벅스를 찾아보고 라떼 4,000잔을 주문하겠다는 장난 전화를 건 적이 있다. 너무도 자연스럽고 위트 넘치는 모습에 청중들은 모두 잡스가 즉흥적으로 장난을 친 줄 알고 한바탕 웃었다. 그러나 실은 각본에 있었던 연기로서 자연스러울 때까지 연습한 것이다. 잡스는 리허설 기간 동안 매우 예민해지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거듭 연습하여 고치는 ‘완벽주의자’이자 지독한 ‘연습 독종’이다. 저자는 어떤 분야든 그 분야의 장인이 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숙련의 시간인 1만 시간을 예로 들며, 스티브 잡스가 10년 주기로 업그레이된 프레젠테이션을 연출한 사례를 들려준다. 또한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 잡스처럼 자연스럽게 무대연출을 하기 위해 주제별 핵심을 숙지하여 각본을 읽지 않고 자연스럽게 프레젠테이션하는 법, 동영상 연습 등의 실용 팁을 함께 제시한다. 잡스는 설명하는 내용만큼이나 전달하는 스타일도 중요시한다. 몸짓과 말투는 사람들에게 남기는 인상의 63~90퍼센트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잡스는 대부분의 프레젠터가 슬라이드나 텍스트에 의존하여, 딱딱하게 정보를 제시하는 것과 달리, 전달 메시지를 대부분 외울 만큼 완벽하게 숙지하고 내내 청중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한다. 따라서 청중에게 일방적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대화하듯이 교감하며 진행하는 것이다. 또한 팔짱을 끼거나 연단 뒤에 서는 일 없이, 청중과의 사이에 아무런 벽이 없는 ‘열린 몸짓’을 하고, 내용을 강조하거나 보완하는 손짓을 많이 하여 생각을 더 명료하게 전달한다. 리드미컬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그의 카리스마 화법도 연구 대상이다. 잡스는 내용에 따라 억양의 높낮이, 목소리에 적절하게 변화를 주어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킨다. 핵심적인 뮳용을 말하는 전후에는 적절하게 침묵을 활용하여 긴장감을 조성하거나 극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살린다. 한정된 시간에 너무 많은 내용을 말하려고 하는 대부분의 프레젠터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사항이기도 한데, 잡스는 이렇게 말을 늦추거나 멈추는 시간까지 고려하여 세심하게 사전 리허설을 한다. 흥미로운 것은 잡스와 같은 프레젠테이션의 천재도 중요한 무대에서 종종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실수나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당황스러운 순간에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한편으로는 위트 있게 대처하는 그만의 요령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요령은 물론 그 뒤에 숨은 대담한 마인드의 비밀을 알려주어 어떤 상황이던 간에 잡스처럼 탁월하게 프레젠테이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 더!’ 스티브 잡스의 열정을 공유하라! 잡스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보고 들었다고 생각했을 때, 예상치 못한 정보를 ‘한 가지 더’ 공개하여 놀래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이 다른 프레젠테이션 책과 차별화되는 ‘한 가지 더’를 말하자면, 프레젠테이션의 방법론과 노하우를 뛰어넘어, CEO로서 그리고 프레젠터로서 스티브 잡스를 성공시킨 핵심인 마인드, 즉 ‘열정’의 근원을 찾아보고 독자들과 잡스 식 열정과 에너지를 공유한다는 것이다. 청중은 열정 없는 메시지나 제품, 열정 없는 프레젠테이션에 결코 감동하지 않는다. 그에게 비판적인 사람들마저 그에게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인 ‘현실왜곡장’의 에너지는 모두 잡스의 열정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이러한 열정은 돈이나 명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혁신적인 사고와 제품으로 ‘우주에 흔적을 남기겠다(put a dent in the universe)’는 사명,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그 비전을 사람들과 공유하겠다’는 선구자적 꿈에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온다. 잡스는 제품을 팔기보다 이러한 꿈과 비전, 미래에 대한 혜택을 팔려고 하며 사람들은 그의 이러한 열정에 감염된다. 저자는 잡스의 사례를 들려주며 자신의 일과 제품, 아이디어, 메시지에 열정을 담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잡스처럼 동료, 상사, 고객을 설득하고, 잡스처럼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팔 수 있는 노하우와 핵심 마인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쥐도록 했다.
21일 마케팅
와이비 / 조명광 지음 / 2017.02.21
15,000원 ⟶ 13,500원(10% off)

와이비소설,일반조명광 지음
조명광의 <16년차 마케팅 전문가가 알려주는 21일 마케팅>. 책은 'who is marketer?', 'what is marketing?', 'where is marketer?' 총 3주차로 구성되었다.Prologue : 마케터는 누구인가? 1주차 _ who is marketer? Day 1. 우리가 배워야 할 모든 마케팅 이론은 학교에서 배웠다 Day 2. 마케터는 약간의 사짜 기질이 필요하다고? Day 3. 돈이 마케팅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Day 4. 마케팅의 실패는 병가지상사가 아니다 Day 5. 경쟁은 상생이고 전쟁은 공멸이다 Day 6. 누가 소비자를 진상으로 만들었는가? Day 7. 디테일도 디테일 나름이다 2주차 _ what is marketing? Day 8.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팔고 있는가? Day 9. CIA처럼 조사하라 Day 10. 돈이냐 아이디어냐, 프로모션 전쟁 Day 11. 프리미엄, 럭셔리, VIP 마케팅 뭐가 다른디? Day 12. 마케팅 미스 No 디스커뮤니케이션 Day 13. IMC가 별거냐? Day 14. 잃어버린 CRM을 찾습니다 3주차 _ where is marketer? Day 15. 문화 마케팅의 문화는 어디에? Day 16. 잘 되면 상품 탓 안 되면 마케팅 탓 Day 17. 협업하면 안돼요?! 모든 부서가 경쟁자 Day 18. 마케팅 부서의 콩가루 조직문화 Day 19. 차별하는 기업은 망하고 차별화하는 기업은 흥한다 Day 20.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3가지 원칙 Day 21. 왜 우리는 테슬라가 자포스가 나이키가 애플이 없는가? Epilogue : 철학 없는 마케팅은 3D 책속의 책 16년차 직장인이 알려주는 21일 취업준비 저자가 브런치 앱에 글을 올린 지 꼭 1년이 되었습니다. 16년 2월 23일 '나는 똥이다'라는 도발적 제목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 사이에 1,600명의 구독자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20만여의 뷰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직장인 페이지 메인을 여러 번 장식도 했고 하루 사이에 1만 5천뷰가 일어난 글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숫자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글을 써 내려간다고 생각했던 그는 점차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읽어주지 않는 글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겠냐고... 독자들이 더 공감하는 이야기를 써내려 갔습니다. 그가 경험한 마케터로서의 삶과 직장인으로서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고 그간 섭렵한 내용을 어느 누구의 관점도 아닌 그만의 시각으로 정리했습니다. 드디어 이런 글들이 모아져서 책으로 나왔습니다. 저자는 소감을 이렇게 전합니다. "저에게는 두 아들이 있는데 기분이 꼭 셋째를 품에 안는 기분이었다. 파주에서 갓 배달되어온 제 책을 손에 담으니 1년간의 시간 속에 함께한 독자 분들과 이 책이 나오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가족들이 눈에 어른거렸다. "라구요. 저자는 출판 전 1년 동안 조직에서 나와 천둥벌거숭이로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어떤 길을 어떤 꿈을 닦고 꿔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글들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나왔는데 이걸 어떻게 공유해야 하는지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16년간 마케터이자 직장인으로 살아온 사람이 마케팅에 대한 책을 쓰고 마케팅이란 단어 앞에 제 스스로가 놓이게 되자 고민스러워진 것이지요. 와이비는 저자와 대화하면서 이런저런 고민을 했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어떤 차별적 가치를 줄까?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할까?" 여러 질문들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장고 끝에 내린 결론은 저자의 글들이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좋아요가 눌러진 이유가 날 것 그대로의 거친 글이지만 공감되고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라는 결론이었습니다. 저자가 브런치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 이유는 어떤 결과물을 만든다기보다는 고민 많은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누는 대나무 숲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와이비는 십분 공감했습니다. 마케팅이 점점 자동화되면서 기술이 되어가고 있지만 기술의 문제가 아닌 사람의 영역이길 바라면서 저자의 글 하나하나의 소중한 의미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저자는 직장생활 초년생 때부터 꿈꾸던 마케팅 전문가가 되고 싶어서 공부도 하고 글도 쓰고, 많은 경험도 해보고 싶어서 회사도 자주 옮기고 이국 땅에 가서 맨땅에 헤딩도 해보고……그리고 이것저것 쌓인 것들을 그리고 고민했던 것들을 나누고 싶었다고 합니다.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서 후배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싶었고 선배들에 겐 저 같은 고민을 어떻게 하시는지 나눠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저자를 마케팅 전문가라고 생각할지도 어떤 분들은 그리 생각하지 않을지도, 아니면 충분히 자격이 있다 해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을 배우고 싶은 비기너에겐 환상보다는 실상을 보여주고 실력도 월등하고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구루분들에겐 이런 후배와 한번 이야기 나눠보고 싶지 않냐고 묻고 있습니다. 마케팅에 관한 책이지만 인생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철학에 대한 관점일 수도 있습니다. 동의하실 수도 있고 말도 안 돼 라며 손사래를 치실 수도 있지만 한번 읽고 마케팅의 원초적 질문에 화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부학교
도서출판CUP(씨유피) / 게리 토마스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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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CUP(씨유피)소설,일반게리 토마스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뇌의 작동 원리상(옥시토신의 분비로) 여자들은 정서적인 이슈들을 얘기하면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불안과 고통을 느낀다. 아내들은 문제를 다 얘기하면 마음이 가라앉지만, 남편들에게는 그것이 고문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남자들은 때로 딴청을 부리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심리, 행동기제와 방어기제, 문제 해결 방식 등 그 미묘한 차이를 알면 더 효과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다. 남편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아내가 남편에게 감화와 영향과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이 이 책에 있다.리자 토마스 서문 감사의 말 머리말_ 하나님은 들으시고 보신다 1부. 결혼생활의 변화는 나에게서부터 시작된다 1. 그리스도 안에서 자존감을 회복하라 2.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문제를 덮어 두지 말라 3. 배우자를 통하여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2부. 변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라 4. 남자의 가장 깊은 갈증을 이해하라 5. 불완전한 남자를 인정하는 법을 배우라 6. 결혼의 고귀한 소명을 받아들이라 7. 하나님이 결혼에 주신 소명과 책임에 집중하라 8. 남자의 뇌를 알면 답이 보인다 9. 끈질긴 추구의 위력을 경험하라 3부. 부부관계의 가장 흔한 문제들, 그 해법 10. 남편의 분노에 자존감을 꿋꿋이 보여 주라 11. 남편 분노의 메커니즘을 알고 대응하라 12. 남편이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돕는 비결 13. 바쁜 남편, 가정을 첫자리에 두도록 도우라 14. 순결한 정열, 남편의 애정을 굳히고 지켜 준다 15. 인터넷 불륜으로 빗나간 남편, 사랑을 회복하다 16. 신앙이 없거나 초신자인 남편을 돕는다 후기_ 결혼, 그 영원한 아름다움 주게리 토마스의 스테디셀러 “부부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는 책이다” 하나님이 제시하는 ‘닭살 돋는 부부’로 살아가는 방법 남자의 뇌를 알면 답이 보인다! “뇌의 작동 원리상(옥시토신의 분비로) 여자들은 정서적인 이슈들을 얘기하면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불안과 고통을 느낀다. 아내들은 문제를 다 얘기하면 마음이 가라앉지만, 남편들에게는 그것이 고문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남자들은 때로 딴청을 부리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심리, 행동기제와 방어기제, 문제 해결 방식 등 그 미묘한 차이를 알면 더 효과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다. 침묵 작전, 바가지 긁기, 일방적 대화, 애원하기, 당신의 결혼생활을 달라지게 해보려고 여태까지 시도했던 그 모든 방법들에 질려버렸는가? 그렇다면 이책을 읽으라!! 남편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아내가 남편에게 감화와 영향과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이 이 책에 있다! ◈ 출판사 서평 ◈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 머리말 중에서> 아내가 남편을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장하도록, 나쁜 습관을 버리도록 격려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하자. 당연히 남자의 관점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결혼생활을 주제로 여자가 여자를 격려하는 훌륭한 책들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에 대한 남자의 시각 또한 유익하지 않겠는가?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남편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은 아내의 영향력에 초점을 맞춰 쓰여졌다. 하나님은 아내에게 남편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셨다. 이 책은 아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남편들은 자기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 집필 과정에 착수한 나는 특별히 어느 한 아침에 이 책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열정이 생겼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이 책을 통해서 하시려는 일에 대한 그분의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깨달았다. 하나님의 딸들을 향한 그분의 마음을 내가 참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을 향한 그분의 애틋한 심정과 당신이 울 때 함께 우시는 그분의 눈물을 내가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다면,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런 책에 신경을 쓰시는 이유와 내게 이 책을 쓸 마음을 주신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당신이 지금 부부관계에서 느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이 설계하신 것 이하일 수 있다. 하나님은 당신을 그런 관계 속에 혼자 두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실제로 하나님은 당신의 삶과 관계 속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을 보시고 들으신다. 사랑 없는 결혼생활로 힘들어하는 많은 아내들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여자를 얕보며 자기 아내에게 고자세로 행하는 경향이 있음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큰 힘과 나눔과 위로와 안전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또한 속 썩이고 위협하고 요구를 일삼고 이기적으로 굴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은 아신다. 힘든 결혼생활의 덫에 걸린 심정인 아내들을 그분은 보신다. 비교적 무난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래도 남편이 이따금씩 이기적이거나 무심하거나 쌀쌀맞게 행동하는, 그런 관계의 아내들도 보신다. 그렇지만 그분은 또한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깊이 움직일 수 있는 거룩한 방법들도 아신다! 우리는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에게 영향을 주거나 남편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있다! 이것은 훨씬 절묘한 예술이다. 이 책에서 말하려는 주제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의 특징> - 부부관계에 관한 많은 책들이 상담적인 관점에서 쓰여졌다면, 이 책은 영성신학자인 저자가 하나님의 관점에 더 주력해서 쓴 책이다. -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와 많은 부부들의 구체적인 삶의 예들을 통해 흥미로우면서도 실제적인 적용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각 장 말미에 구체적인 나눔을 위한 질문지가 있어 가정이나 그룹스터디에서 활용하기 좋다. - 남편의 혈기 길들이기, 남편이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돕기, 바쁜 남편, 인터넷 불륜, 초신자 남편 등 부부관계에서 일어나는 가장 흔한 문제들에 대한 실제적인 예들과 그 해법을 제시한다. <독자 포인트> - 남편을 변화시키고 싶은 아내 - 아내와의 관계가 어려운 남편 - 사랑하고 사랑받는 결혼생활을 원하는 부부 - 결혼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픈 모든 부부 - 남편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아내들 - 부부관계 세미나나 그룹 스터디를 계획하는 사역자 및 목회자 어떤 아내는 남편을 잃을까봐 두려워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덫에 빠진다. 그들은 ‘긁어 부스럼’을 원하지 않는다. 부스럼이 암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을 때도 말이다. 하지만 이런 수동적인 수용이 남편을 더 빗나가게 하기 쉽다. 남편은 자신의 형편없는 행동을 그냥 참고 사는 아내를 존중하지 않는다. 아내의 이런 태도는 남편의 무례한 행동을 더 강화시킬 뿐이다. 안타깝게도 남편의 분노를 자신의 안전에 대한 최고의 적으로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사실은 나약함과 그에 따른 권태로운 관계가 훨씬 더 강력한 위협이다. 당신이 이 책을 집어든 것은 단순히 남편에게 동기를 심어주거나 남편을 변화시키는 법을 알고 싶어서일지 모른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것도 귀한 목표일 수 있지만 당신에게는 너무 작다. 하나님은 당신을 세상을 변화시킬 사람으로 지으셨다. 당신의 가정은 그 일의 출발점이다. 당신의 결혼생활에 닥쳐오는 모든 도전들에 용감히 맞서라. 그 과정에서 하나님이 당신을 변화시키시게 해드리라. 그러면 뭔가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반계유고
창비 / 유형원 지음, 임형택 외 옮김 / 2017.12.20
35,000

창비소설,일반유형원 지음, 임형택 외 옮김
성호 이익, 다산 정약용을 비롯한 조선 중기의 실학자들이 자신들보다 앞서 적폐를 청산하고 왕조를 일신할 해법을 제시한 인물로 주목한 반계 유형원, 그의 내면세계와 사상의 깊이를 전해주는 문집이 <반계유고>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반계의 문집을 복원하기 위해 40년 가까이 자료 발굴에 힘을 쏟은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그간의 성과를 총망라해 지난 3년여 기간 동안 그가 이끄는 익선재 강독회 연구원들과 함께 번역에 공을 들였다. 일찍이 성호 이익은 반계 유형원을 알고자 한다면 <반계수록>에 더해 그의 문집을 꼭 읽어봐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반계를 실학의 1조(祖)로 공인받게 한 대표작 <반계수록> 외에 그가 남긴 문집의 흔적을 찾아볼 길이 없었는데, 이번 <반계유고>의 출간에 힘입어 실학의 첫출발 당시 조선 지식인의 시대인식과 그들이 목격한 시대정황을 생생하게 복원할 수 있게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야 공간(公刊)되기 시작한 실학서들에 한 세대나 앞서 영조의 명으로 공간된 <반계수록>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명.청 교체라는 혼란기를 조선의 지식인들은 어떻게 인식했는지, 후대의 실학자들은 반계 유형원이 펼친 사상의 어떤 점에 매료되었는지를 이 한권의 책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책머리에 / 원서(原序) 제1부 시(詩) 사잠 / 금명 / 벼루명 / 서산명 / 부채명 / 산중조 / 낚싯대 / 비를 기뻐한다 / 감회 / 감회 / 조봉래와 수창함 / 박초표에게 답함 / 숲에서 살다 / 이정평을 애도하다 / 문천에서 외종 김익상과 작별하다 / 삼막사, 택휴 스님에게 / 〔붙임〕 청천상공의 원운 / 함열로 귀양을 가시는 외숙을 전송 하여 / 〔붙임〕 외숙의 화답시 / 김산서 떠나 인동에 이르러 / 조령에서 / 동호에서 / 〔붙임〕 화답한 시 / 비 갠 아침 / 당선에 배연시가 써 있는데 조부의 명을 받들어 그 운에 화답하다 / 서울 / 송암 / 송도를 지나며 / 도중에 / 겨울산 / 대흥 도중에 / 덕산에서 머물러 / 홍주를 지나며 / 금강산에 노닐다 / 금강산에서 / 금강산 / 삼장암 스님 / 심회덕을 대진으로 떠나 보내며 / 동작나루를 건너며 / 조부 시에 차운하여 / 담제 후에 / 병석에서 / 뜰 안의 소나무 / 꽂힌 연꽃을 보고 / 덧없는 세월 / 송정옹에게 / 심감찰에게 드림 / 관악산 영주대 / 풍악에서 놀던 옛날을 회상하며 / 가을 회포 / 의고 / 고의 / 호미씻이 노래 / 병중에 / 심감찰의 시에 수창하여 / 황려마 / 심감찰에게 붙임 / 한강에서 누구에게 줌 / 심감찰에게 / 심감찰의 초당에 붙여 / 물고기를 구경하고 밤에 돌아오다 / 지나는 길에 봉우리에 올라 / 조장의 시에 차운하여 / 또 조장의 시에 차운하여 / 남쪽으로 가려는데 / 길에서 진경에게 / 부안에 당도하여 / 동진에서 나그네 회포를 읊다 / 동진의 시골 주막에서 나그네 회포 / 종제에게 / 동진에서 진경과 작별하다 / 집중 숙부를 전송하여 / 심감찰에게 / 격포에서 계수진에게 / 동악에서 계수진에게 / 오공사에게 / 덕산에서 / 설날 아침 / 한여름 달밤에 배를 타고 / 연정에서 / 고시를 본떠 / 반곡에서 우연히 지음 / 변산 원효암에서 / 반곡의 달밤 / 달을 보고 / 서울의 종형제들에게 / 황정경에 쓰다 / 동진 촌장에서 / 김제를 지나며 / 서울을 떠나 한강에 이르러 거경에게 부치다 / 족질에게 / 더위에 지친 몸이 가을을 맞아 / 반계 골짝에서 / 봄날에 우연히 읊다 / 포구의 노래 / 고인주 / 금전화를 보고 / 영광 길에 / 월출산을 바라보며 / 전라 우수영 / 순천을 지나며 / 환선정 / 장흥 길에서 / 두 벗을 생각하며 / 두 벗을 생각하는 시 / 유소사 / 권영숙에게 / 허숙옥에게 주다 / 서울의 벗에게 부치다 / 가을에 배 타고 바다에서 놀며 / 천층암 / 동백정 / 기출암 / 도솔전 / 다시 동백정에서 놀며 / 봄날 우반동에서 / 우연히 짓다 / 어수대에 올라 / 풍영정 / 허생의 금을 들으며 / 서울에서 나와 한강을 건너며 / 대은정에서 벗들과 작별하고 떠나며 / 나의보에 답하여 / 유거 / 사산 송씨의 서재 / 비 갠 뒤 초승달 / 배공근에게 답하다 / 청하자의 부음 듣고 / 장마 끝에 날이 갠 경치 / 사미봉으로 올라 / 환상인에게 / 성도암에서 그곳 스님에게 주다 / 변산에서 일출을 바라보다 / 변산에서 노닐며 짓다 / 왕재암 / 정문옹을 애도하다 / 갈담역 지나는 길에 / 동복 가는 길에 / 신여의 시에 차운하여 / 춘주 / 반계 죽당의 봄날 / 용봉산 석대 / 용봉산 석대에 올라 / 고산 위봉사 / 허계이를 애도하다 / 차운하여 휴정 당숙께 드리다 / 〔붙임〕 원운 / 휴정 당숙께 답하다 / 왕포에서 놀다 / 봄날 여주로 가는 말 위에서 / 천안 가는 길 / 제갈량 시에 화답하여 / 새벽에 배를 타고 / 성순경에게 / 성생에게 화답하다 / 달밤에 죽림에서 / 직연폭 포에서 / 초가을 / 초가을 달밤에 / 명나라 명맥이 끊기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 다시 두수를 읊다 / 또 한수를 더 읊다 / 상서면 농장에서 / 석재암을 바라보고 / 눈 내리는 밤에 / 율포나루 / 양주읍전의 갈림길 / 옥천서실에 가려다가 / 옥천암에 머물며 / 비 갠 뒤에 / 달 아래 서재에 홀로 앉아 / 상운암에서 / 마천대에 올라서 / 동진에서 들판을 바라보며 / 동진농장에서 벼 베는 일을 감독하며 / 동방 문인의 글을 읽고 / 박도일에게 화답 / 박도일에게 다시 화답 / 속가 번역 〔1〕 / 속가 번역 〔2〕 / 속가 번역 〔3〕 / 속가 번역 〔4〕 제2부 / 산문(散文) 귀거래사, 도연명에 화답하여 /『반계수록』 후기 / 『동국문』 후서 / 정백우가 『수록』에 대해 물은 데 답한 글 / 문옹 정동직과 이기에 관해 논한 글 / 〔별지〕 위의 서신에서 다 말하지 못한 사안들은 따로 조목조목 재론했다 / 인심·도심에 대한 재론 / 별지 1 / 별지 2 / 배공근에게 답하는 편지 / 배공근이 학문에 대해 논한 데 답한 글 / 양퇴숙에게 답하는 편지 / 동사강목범례 / 동사괴설변 / 삼경설 / 진사 박자진과 동국지지를 논함 / 삼한설후어, 첨부해 올림 / 동명선생에 대한 제문 / 배흥립 행장 제3부 / 부록(附錄) 둔암유공『수록』서 이현일 / 발『수록』 윤증 / 『반계수록』서 이익 / 반계선생행장 김서경 / 반계선생행장 양섬 / 반계선생행장 오광운 / 반계선생언행록 유재원 / 유형원전 홍계희 / 반계선생전 이익 / 유형원전 유한준 / 유형원 묘비문 홍계희 / 반계 유선생 제문 김서경 / 반계사에 배향한 제문 권이진 / 반계 유선생에게 아뢰는 글 / 반계 유선생 행적 / 『홍재전서·일득록』의 유형원 기사 정조 / 고 처사 유형원에게 내린 하교 정조 / 『부안읍지』 소재 반계 관련 기록 / 통정대부 전행담양부사 김홍원 앞으로 보내는 명문 / 반계선생연보 유발 초록·안정복 수집 원문(原文) 해설 임형택다산(茶山) 정약용을 있게 한 실학의 비조(鼻祖), 유형원의 삶과 사상을 그 자신의 목소리로 복원한다! 성호 이익, 다산 정약용을 비롯한 조선 중기의 실학자들이 자신들보다 앞서 적폐를 청산하고 왕조를 일신할 해법을 제시한 인물로 주목한 반계 유형원, 그의 내면세계와 사상의 깊이를 전해주는 문집이 『반계유고(磻溪遺稿)』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반계의 문집을 복원하기 위해 40년 가까이 자료 발굴에 힘을 쏟은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그간의 성과를 총망라해 지난 3년여 기간 동안 그가 이끄는 익선재 강독회 연구원들과 함께 번역에 공을 들였다. 일찍이 성호 이익은 반계 유형원을 알고자 한다면 『반계수록(磻溪隨錄)』에 더해 그의 문집을 꼭 읽어봐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반계를 실학의 1조(祖)로 공인받게 한 대표작 『반계수록』 외에 그가 남긴 문집의 흔적을 찾아볼 길이 없었는데, 이번 『반계유고』의 출간에 힘입어 실학의 첫출발 당시 조선 지식인의 시대인식과 그들이 목격한 시대정황을 생생하게 복원할 수 있게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야 공간(公刊)되기 시작한 실학서들에 한 세대나 앞서 영조의 명으로 공간된 『반계수록』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명·청 교체라는 혼란기를 조선의 지식인들은 어떻게 인식했는지, 후대의 실학자들은 반계 유형원이 펼친 사상의 어떤 점에 매료되었는지를 이 한권의 책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망국(亡國)의 위기에 다시금 주목받는 지식인, 유형원 왜 그를 실학의 1조(祖)라 하는가! “반계(磻溪)는 일어나지 않고 다산(茶山)도 죽었으니 열번이나 먼지 쌓인 책들을 앞에 놓고 머리가 다 희어지오[磻溪不作茶山死 十對塵編?欲絲].” 20세기 초 망국으로 빠져든 상황에서 매천(梅泉) 황현(黃玹)은 반계와 다산이 펼친 개혁정책의 실패를 통탄했다. 반계 유형원(柳馨遠)이란 존재는 1930년대 국학운동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또다시 주목을 받았다. 안재홍은 그를 ‘조선학의 창시자’라 했고, 정인보는 ‘실학의 1조(祖)’로 일컬으며 그가 조선 중기의 실학자들에게 남긴 영향력을 설파했다.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반계는 ‘실학의 비조’로서 공인받고 있는 학자이다. 그가 이처럼 부각되기에 이른 것은 무엇보다도 『반계수록』의 중요성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성호는 적폐가 증대되어가는 국정을 병이 침중한 환자로 비유하고 『반계수록』을 신효한 약초에 견주어 “결국 병자는 여기서 죽어가고 약초는 저기서 썩어가 마침내 이도 저도 다 못 쓰게 되고 마니 이것이 가장 한스런 노릇이다”라고 통탄을 금치 못했다. 『반계수록』은 양득중(梁得中)이 영조에게 국정의 개혁, 쇄신의 방법론으로 제의함에 따라, 왕명에 의해 경상도 감영에서 공간(公刊)되었다. 반계가 완성한 이후 100여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간행된 것이다. 하지만 다른 여러 실학의 저술들이 20세기로 들어오기 이전에 발간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에 비추어 『반계수록』의 경우는 오히려 특별한 은전을 입었다 할 것이다. 조선시대의 문인 학자라면 자신의 시문을 정리한 문집 형태의 저술이 없을 수 없다. 반계 또한 예외가 아니다. 반계의 우반동 시절 제자인 김서경(金瑞慶, 1648~81)은 “선생의 덕행은 『문집』에 드러나고 사업은 『수록』에 밝혀져 있다”라고 하였다. 전형적인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구도이다. 실학자라면 으레 그렇듯, 반계의 학문세계 역시 수기치인의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 문집은 현재 실종된 상태이고, 그의 문집과 『반계수록』 외 다른 여러 저술들을 접할 수 없었던 까닭에 반계의 학문과 사상을 인지하는 데 제한이 컸다. 이번에 출간하는 『반계유고』는 이우성·임형택이 차례로 발굴해 소개한 『반계잡고(磻溪雜藁)』『반계일고(磻溪逸稿)』를 기본으로 하고 그사이 새롭게 발굴된 자료를 총망라해 정리했다. 반계 유형원을 처음 접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실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연구자들 모두에게 이 책은 반계 유형원이 지닌 사상의 깊이와 인간적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시와 산문에 드러난 실학자의 일상생활 반계의 글과 그에 대한 기억을 총망라하다! 이 책 『반계유고』는 전체를 3부로 편성해 반계 유형원이 남긴 시문들을 한데 묶었다. 제1부는 시 작품으로 반계 유형원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자아의 독백을 들을 수 있다. 수록된 시는 총 182편으로, 반계 유형원의 청년기부터 몰년 가까이에 이르기까지를 대략 시대순으로 정리했다. 반계는 어디까지나 학자요, 시인이 아니다. 그렇기에 여기에 실린 시는 일반 문인들이 취미나 오락으로 주고받던 유의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20대의 시 「사잠」에서 보는 것처럼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경종을 울리는 자기 수양의 의미를 시편에 담았다. 벗에게 시를 지어 보낼 때에도 필히 시를 지어 주거나 화답을 해야 할 경우에 지은 것이요, 그 내용에 긴절한 의미를 담았다. 예를 들어 「두 벗을 생각하며」에 보이는 시구 “발분하여 고인을 좇고 근본을 도탑게 하고 부화(浮華)를 털어내기 힘쓰네”라고 한 표현은 반계의 학문 자세인 동시에 미학적 입장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반계의 시를 무슨 도(道)를 실은 문자라거나, 경세(經世)의 묘를 담은 문자로만 바라볼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시편은 반계의 족적을 따라가면서 생활의 실상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독자들은 반계가 남긴 시를 통해 조선 중기의 지식인이 내면에 품은 감정과 정신을 깊이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제2부는 산문인데, 반계의 필생의 과업이었던 『반계수록』을 저술한 취지 및 반계 자신의 철학담론과 역사담론을 토로한 내용이다. 역사, 지리, 철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두고 『반계수록』을 비롯해 『이기총론(理氣總論)』『동국문(東國文)』『여지지(輿地志)』 등의 저술활동을 이어간 반계 사상의 궤적과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제3부는 반계와 『반계수록』에 관해 후인들이 기록하고 논평한 각종의 글들을 집합(集合)한 것이다. 후학들이 반계를 기리며 쓴 전, 행장, 언행록, 묘비문, 제문, 연보 등이 담겨 있다. 유형원이 쓴 글은 아니기에 ‘부록’이라 이름 붙였지만 그의 인간됨과 학문을 이해하는 데 여러모로 참고가 될 뿐 아니라, 『반계수록』이 후세에 어떻게 수용되는지도 두루 살필 수 있다. 이렇듯 『반계유고』는 우선 저자인 유형원의 시와 산문을 모으고 이어서 후세의 평가를 모아 엮은 전통적인 문집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모두 한문 글쓰기의 형식을 취한 것이어서 역주 작업을 통해 일반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했으며, 원문 또한 전문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후세에 전한다는 취지에서 일괄하여 뒤에 붙였다. 가장 먼저 실학의 가치를 실천했으면서도 전하는 글이 많지 않아 후학들에 가려져 있었던 만큼, 편역자들은 가장 최신의 연구성과까지 총망라하는 데 공을 들였다. 반계 유형원이 비록 뒤늦게 다시 알려지게 되었지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반계 유형원의 정수를 가장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반계 유형원의 잃어버린 날개, 『반계유고』 실학자들의 영원한 스승 반계 유형원 이 책 『반계유고』는 『반계수록』과 상보적인 성격을 지닌 책이다. 이 점을 두고 일찍이 성호 이익은 새의 양 날개[羽翼]의 관계라고 한 바 있다. 반계 유형원의 사상적 기초와 내면의 풍경을 알고자 한다면 『반계유고』를 보고, 그가 구현하고 실천하고자 했던 지향을 살피려면 『반계수록』을 보라는 뜻이다. 이렇듯 반계의 문집을 아울러 고려하지 않은 『반계수록』의 연구 고찰은 당대에도 그렇지만 오늘날에도 한계가 없지 않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유형원은 죽을 때까지 중앙정계에 진출하지 않고 학인으로서 생을 마쳤다. 그가 구상한 개혁정책이 빛을 잃어갈 무렵 등장한 성호 이익과 다산 정약용은 『반계수록』이 쓸모없이 되어가는 데 좌절하지 않고, 제도를 개혁하고 국정을 쇄신하기 위한 경세학(經世學)을 심화·발전시켰다. 그리하여 실학의 풍부화를 이룩했는데, 그럼에도 그 저술들은 사장되고 실학은 공언(空言)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반계유고』를 수습·간행하면서 덧붙이는 “실학은 자기 시대에서 무용지물처럼 되었지만 그러했기에 오히려 실학의 현재성이 소진되지 않고 선명하다”라는 편역자의 당부는 의미심장하다. 현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어떤 식으로든 바꾸어나가기 위해서는 임시방편의 미봉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적폐를 청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진리를 『반계유고』를 통해 다시금 되새길 수 있다. 익선재(益善齋) 강독회 김지영(金智榮):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 조선후기 한문학을 전공했으며, 특히 18~19세기 한시를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정학연의 매화 연작시 「매화삼십수」에 대한 일고」 등이 있다. 손혜리(孫惠莉):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조선후기 한문학, 특히 18~19세기 산문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연경재 성해응 문학 연구』 『실학파 문학 연구』 등이 있다. 안나미(安奈美):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초빙교수. 한국한문학, 조선중기 한중문학 교류를 전공했으며, 역서로 『국역 주서관견』 등이 있다. 양승목(梁承睦):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한국고전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논문으로 「조선후기 십승지론의 전개와 ‘살 곳 찾기’의 향방」 등이 있다. 유혜영(庾惠瑛): 퇴계학연구원 강사. 성균관대학교에서 「최술 고증학의 방법론과 성과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문학 전반과 전통적인 인성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 『인성이 미래다-명심보감』 등이 있다. 윤세순(尹世旬):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을 공부했다. 역서로 『해서암행일기』 『난실담총』 등이 있다. 이주영(李珠英):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수료. 한국고전문학을 전공했으며, 조선후기 고전서사를 연구하고 있다. 공저로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등이 있다. 임영걸(林永杰):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일성록」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공역서로 『자저실기』 등이 있다. 임영길(林映吉):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한문학연구소 연구원. 한국한문학을 전공했으며, 18~19세기 연행록과 한중문인 교류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공역서로 『주영편』 등이 있다. 정난영(丁?煐): 동국대학교 강사. 조선의 서사를 전공했으며, 특히 기사(記事 ) 작품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논문으로 「조선후기 표류 소재 기사 연구」 등이 있다. 정용건(鄭用健):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문학전공 박사과정. 한문산문을 전공하고 있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문과정을 졸업하였다. 논문으로 「희락당 김안로의 문장관과 학문 흥기론」 등이 있다. 하정원(河廷沅):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한국고전번역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공역서로 『백운 심대윤의 백운집』 등이 있다. 함영대(咸泳大):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한문학, 특히 경학을 전공했으며, 조선시대 학자들의 맹자 주석서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에 『성호학파의 맹자학』 등이 있다.
여성과 글쓰기
북바이북 /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박명숙 (옮긴이)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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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이북소설,일반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박명숙 (옮긴이)
‘여성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7편과 문장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1부에서는 페미니즘 글쓰기의 정전(正典)으로 불리는 『자기만의 방』이 어떤 계기와 과정을 통해 세상에 나왔으며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와 더불어, 어쩌면 뻔해 보일 수도 있는 사실을 전혀 뻔하지 않게 풀어나간 울프의 유려하면서도 탄탄한 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자기만의 방』과 함께 실린 여섯 편의 ‘여성’ 에세이는『자기만의 방』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여성이란 무엇인가?”와 여성의 삶을 탐구해온 작가의 치열함과 진심을 보여주는 글들이다. 2부에서는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소설, 일기, 편지, 에세이 등에서 작가의 글쓰기 방식의 특징이 잘 드러난 문장 350개를 선별해 원문과 함께 실었다.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번역이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는 문장들을 원문과 함께 만나봄으로써 그 맛과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으며, 그 속에서 훗날 『자기만의 방』이라는 찬란한 꽃으로 활짝 피어나게 될 페미니즘의 싹이 움트고 있었음도 알게 된다. 들어가며: 버지니아 울프의 획기적인 발견, 『자기만의 방』과 문장들 1부 『자기만의 방』과 여섯 편의 에세이 Ⅰ 자기만의 방 Ⅱ 여성의 직업 Ⅲ 여성과 픽션 Ⅳ 소설의 여성적 분위기 Ⅴ 여성 소설가들 Ⅵ 여성과 여가 Ⅶ 여성의 지적 능력 2부 버지니아 울프의 문장들 Ⅰ 버지니아 울프, 나는 누구인가 Ⅱ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소설 Ⅲ 『자기만의 방』과 그 밖의 에세이 Ⅳ 버지니아 울프의 일기 Ⅴ 레너드에게 남긴 버지니아의 마지막 편지 ‘버지니아 울프의 문장들’에 인용된 저작들 버지니아 울프 연보『자기만의 방』이라는 근사한 숲을 알아가는 새로운 방식 가장 정확하고 유려한 번역으로 만나는 버지니아 울프의 ‘여성’ 에세이 일곱 편과 문장들 버지니아 울프 하면 항상 따라오는 수식이 있다. ‘의식의 흐름’, ‘모더니즘의 선구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이런 찬사로 인해 버지니아의 작품들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버지니아를 대표하는 『자기만의 방』을 ‘여성이 글을 쓰려면 자기만의 방과 돈이 있어야 한다’라는 한 줄 요약으로만 생각하고 굳이 읽는 수고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읽지 않았는데도 읽은 기분이 들 만큼『자기만의 방』은 이제 하나의 문학적, 문화적, 사회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 책 『여성과 글쓰기』는 이처럼 버지니아 울프의 이름에 독자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호기심 그리고 기시감이라는 세 가지 감정 모두를 바탕에 두고 만들어졌다. ◈ 정확한 번역, 세심한 역주로 만나는 울프의 에세이와 문장들 - 왜 ‘여성과 글쓰기’인가 이미 넘쳐나는 작가의 책들 가운데서 이 책이 돋보이는 점은 구성과 번역에 있다. 1부에는 페미니즘 글쓰기의 정전(正典)으로 불리는 『자기만의 방』을 시작으로 「여성의 직업」 「여성과 픽션」「소설의 여성적 분위기」 「여성 소설가들」 「여성의 여가」 「여성의 지적 능력」이 실려 있다.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여성’ 에세이로 분류될 수 있는 이 글들은 『자기만의 방』이 어떤 계기와 과정을 통해 세상에 나왔으며 무엇을 이야기하는지와 더불어, 어쩌면 뻔해 보일 수도 있는 사실을 전혀 뻔하지 않게 풀어나간 작가의 유려하면서도 탄탄한 필력을 확인시켜준다. 1부의 에세이 모두가 “여성이란 무엇인가?”와 여성의 삶을 탐구해온 작가의 치열한 진심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만의 방』이 문학비평과 문학이론의 역사 및 20세기의 페미니즘 운동에서 획기적인 이정표이자 중요한 작품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창작 활동에 요구되는 사회적, 물질적 조건을 독특하고 도발적인 방식으로 탐구하기 때문이다. 울프는 예술작품과 문학작품의 탄생에 필요한 천재성은 사회적, 물질적 여건과는 상관없이 발현된다는 통념에 맞서며 여가(시간), 공간(자기만의 방), 경제적(돈) 독립 같은 물질적 조건을 모든 창작활동에 선행되어야 할 요소로 꼽고 있으며, 여성이 이런 물질적 조건에서 오랫동안 철저히 배제돼왔음을 강조한다. 즉 버지니아 울프가 『자기만의 방』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여성의 글쓰기’를 넘어서는 ‘여성과 글쓰기’, 즉 단지 여성이 글을 쓰는 문제뿐만이 아니라 여성의 삶 자체, 생존과 존재의 문제다. 글쓰기란 결국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는 일이며, 그 치열한 과정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곧 문학이기 때문이며, 이것이 이 책의 제목이 『여성과 글쓰기』가 된 배경이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21세기인 지금도 유효하기에 여전히 버지니아 울프의 다양한 작품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많은 독자가 『자기만의 방』을 하나의 관문이자 필독서로 생각해 일종의 의무감이나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에 실린「여성의 직업」이나 「여성과 픽션」 등을 먼저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무엇을 먼저 읽든 『자기만의 방』이라는 근사한 숲을 알아가는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만의 방』은 국내에도 이미 많은 번역본이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다. 그중 이 책이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번역의 정확성과 세세한 해설에 있다. 그간 에밀 졸라, 오스카 와일드, 제인 오스틴, 헨리 데이비드 소로 등 고전 출판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겨온 번역자 박명숙은 이 책을 구성하고 번역하는 과정에서 국내에 출간된 울프의 주요 번역서를 모두 꼼꼼히 확인해 아쉬운 점과 잘못된 번역을 정정하고 보완했다. 그와 더불어, 세세한 역주를 더해 독자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고전 애호가들 사이에서 믿고 읽는 번역가로 알려진 박명숙의 정확하고 유려한 번역과 세심한 역주를 통해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과 에세이들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을 것이다. ◈ 버지니아 울프의 글쓰기 방식이 도드라지는 350개의 문장들 - 원문과 함께 읽으며 의미와 깊이를 되새긴다 2부는 1부와는 전혀 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소설, 일기, 편지, 에세이 등에서 작가의 글쓰기 정수를 보여주는 문장들을 원문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원문과 유려한 번역문을 함께 읽음으로써 그 맛과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그 문장들 속에서 훗날 『자기만의 방』이라는 꽃으로 활짝 피어나게 될 페미니즘의 싹이 움트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이 책이 지닌 또 하나의 특징이다. 엮고 옮긴이 박명숙의 말처럼 “버지니아 울프가 종종 즐기면서 읽기에는 다소 어렵고 난해한 작가로 여겨지는 데는 작가의 대표적 문학적 특성인 ‘의식의 흐름 기법’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글은 “플롯을 따르는 글이 아니라 리듬을 타는 글”이다. 이는 당시로선 매우 실험적인 글쓰기이자 서술 기법으로 받아들여졌고, 이처럼 현대적이고 새로운 방식은 독자에게 파격적으로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 여전히 많은 독자가 시간의 흐름이 아닌 의식의 흐름에 따른 서술법을 따라잡으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종종 피로감을 느끼기도 한다. 박명숙의 말대로 그것은 종종 일종의 “정신적 멀미”를 유발하기도 한다. 2부에서는 이런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인해 번역이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는 버지니아 울프의 문장들을 과감하게 원문과 함께 실음으로써 독자가 더욱 능동적으로 작품들에 다가가도록 하고 있다. 장편소설로는 『출항』 『밤과 낮』 『제이콥의 방』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올랜도』 『파도』 『세월』 『막간』의 문장들이 실려 있다. 이 중 『댈러웨이 부인』『등대로』 『파도』는 이야기 흐름 속에서 각기 다른 의식들이 뒤섞이는 특징이 두드러져 독자에게 특히 난해한 작품으로 느껴지는데, 그러한 특징이 담긴 글의 일부를 문장들로 만나봄으로써 작품 분위기와 등장인물, 메시지 등을 미리 접하는 기회가 되며, 이미 읽은 독자에게는 되짚어보는 계기를 선사준다. 일기와 편지에서 선별한 문장들에서는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작가의 집필 과정, 글쓰기와 출간과 관련한 울프의 마음 상태를 생생하고도 은밀하게 엿볼 수가 있다. 마치 버지니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유명해지거나 위대해지지는 않을 것이다”라면서도 독자의 반응과 언론 평가에 마음 졸이는 모순적이고 복잡한 작가의 마음은 이 대작가 역시 보통 사람과 마찬가지로 생을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타인의 평가와 자신의 신념 사이에서 끊임 없이 흔들렸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좋은 문장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 같아”라는 버지니아의 말처럼, 인간 존재의 본질과 삶의 진수를 보여주는 강력하고 다채로운 350개의 문장들을 마치 한 편의 시나 독립된 글처럼 읽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이 버지니아 울프라는 방대한 세계를 모두 보여주지는 못한다 해도 그 세계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하게 하고, 첫걸음을 성큼 내딛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은 수세기 동안 남성의 모습을 두 배로 커 보이게 하는 기분 좋은 마력을 지닌 거울 역할을 해왔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나는 보도에서 서로의 어깨를 밀치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삶은 고되고 어렵고 끊임없는 투쟁입니다. 산다는 것은 엄청난 용기와 힘을 요구합니다. 어쩌면 그 무엇보다 자기확신을 요하는 일인지 도 모릅니다. 우리는 환상으로 이루어진 존재들이기 때문이지요. 자신감이 없이는 우린 요람 속 아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실리콘밸리로 간 노자
더난출판사 / 박영규 (지은이)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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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소설,일반박영규 (지은이)
실리콘밸리의 천재들은 《도덕경》에서 혁신의 영감을 받았다. ‘큰 것이 작은 것이고 많은 것이 적은 것’이라는 《도덕경》의 구절에서 애플의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스티브 잡스가 그러했고, 비움의 미학과 무위지치를 바탕으로 검색창 하나로 세계를 정복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그러했다. 이 책은 애플과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스페이스엑스, 오라클 등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기업과 삼성을 비롯한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의 창업 과정과 제품 개발, CEO들의 리더십에 얽힌 에피소드를 《도덕경》의 내용과 함께 소개해 그들이 어떻게 도의 자세로 혁신했는지 살펴봄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도 혁신의 영감을 준다. 노자의 도란 자신을 낮추고 드러내지 않는 무위의 지혜로, 노자의 도를 담아낸 《도덕경》은 2500년 전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국가 통치자들에게 유위 대신 무위를, 크고 많은 것 대신 작고 적은 것을, 소유 대신 무소유를 삶의 지침으로 삼아 끊임없이 혁신하라고 주문한 불멸의 고전이다. 이 책은 《도덕경》 1장부터 81장까지의 원문과 해설을 담은 책으로, 자칫 뜬구름 잡는 듯한 내용을 입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이해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업의 경영철학과 함께 살펴본다.머리말 상편 도경(道經) 1장 혁신에는 경계가 없다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2장 자신이 이루었다고 해서 소유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生而不有(생이불유) 3장 사리사욕을 버리고 조직의 번영을 도모하라 不見可欲(불견가욕) 使民不爭(사민부쟁) 4장 새로 비워야 혁신을 시작할 수 있다 道沖而用之(도충이용지) 5장 단순할수록 가능성이 무한해진다 多言數窮(다언삭궁) 6장 혁신의 계곡은 쉼 없이 흐른다 谷神不死(곡신불사) 7장 권위적인 사람은 결코 혁신을 이루어낼 수 없다 聖人後其身而身先(성인후기신이신선) 8장 잘나갈수록 물처럼 몸을 낮춰라 水善利萬物而不爭(수선리만물이부쟁) 9장 한 번의 성공으로 천하를 부릴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라 金玉滿堂(금옥만당) 莫之能守(막지능수) 10장 누구의 조언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리더가 될 수 없다 生之畜之(생지축지) 爲而不恃(위이불시) 11장 혁신은 덜어낼 줄 아는 과감함에 있다 有之以爲利(유지이위리) 無之以爲用(무지이위용) 12장 본질은 단순함에 있다 難得之貨令人行妨(난득지화령인행방) 13장 기술과 전략이 확실하다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寵辱若驚(총욕약경) 14장 혁신에 한계란 없다 視之不見(시지불견) 聽之不聞(청지불문) 搏之不得(박지부득) 15장 간섭하고 통제하면 일을 그르친다 保此道者(보차도자) 不欲盈(불욕영) 16장 자유롭게 맡기고 든든하게 지원하면 조직은 알아서 움직인다 致虛極(치허극) 沒身不殆(몰신불태) 17장 뚜렷한 비전을 공유했다면 믿고 맡겨라 太上不知有之(태상부지유지) 18장 정말 실력이 있다면 널리 알리지 않아도 그 가치를 알아준다 六親不和(육친불화) 有孝慈(유효자) 國家昏亂(국가혼란) 有忠臣(유충신) 19장 철학이 없는 성공은 욕심에 지나지 않는다 見素抱樸(견소포박) 少私寡欲(소사과욕) 20장 경계를 만드는 지식은 이미 죽은 것이다 絶學無憂(절학무우) 21장 권한이 있어야 능동적으로 일한다 孔德之容(공덕지용) 惟道是從(유도시종) 22장 비전이 살아있어야 조직이 흔들리지 않고 오래간다 不自是故彰(부자시고창) 23장 함께 도모하여 서로 보완하고 극대화하라 希言自然(희언자연) 24장 요란스럽게 자신을 드러내지 마라 自矜者不長(자긍자부장) 25장 모두에게 지극히 자연스럽고 이롭게 일하라 天法道(천법도) 道法自然(도법자연) 26장 사람을 부품으로 여기는 조직은 오래가지 않는다 輕則失本(경즉실본) 躁則失君(조즉실군) 27장 혁신의 영감은 꾸준한 노력 속에서 부지불식간에 찾아온다 善行無轍迹(선행무철적) 28장 훌륭한 리더는 묵묵히 경청할 뿐 내세우지 않는다 大制不割(대제불할) 29장 모든 것을 얻고자 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爲者敗之(위자패지) 執者失之(집자실지) 30장 이루었다면 때를 알고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善有果而已(선유과이이) 不敢以取强(불감이취강) 31장 경쟁자에게도 예의를 갖춰라 勝而不美(승이불미) 32장 과거의 명성에 집착하지 마라 名亦旣有(명역기유) 夫亦將知止(부역장지지) 33장 내면을 찾는 연습에는 끊임이 없어야 한다 自勝者强(자승자강) 34장 모두와 미래에 이롭다면 기꺼이 도전하라 萬物歸焉(만물귀언) 而不爲主(이불위주) 35장 트렌드는 변해도 본질은 영원하다 執大象(집대상) 天下往(천하왕) 36장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이기지 못할 것이 없다 柔弱勝剛强(유약승강강) 37장 사욕을 덜어내면 모두가 뜻하는 바를 이룬다 夫亦將無欲(부역장무욕) 天下將自定(천하장자정) 하편 덕경(德經) 38장 과감하게 선택하고 과감하게 버려라 下德不失德(하덕불실덕) 是以無德(시이무덕) 39장 혁신은 가장 작고 하찮게 시작된다 珞珞如石(락락여석) 40장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돼라 反者道之動(반자도지동) 弱者道之用(약자도지용) 41장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 大器晩成(대기만성) 42장 너무 강한 리더십은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한다 强梁者不得其死(강량자부득기사) 43장 지극히 유연함으로 승부하라 天下之至柔(천하지지유) 馳騁天下之至堅(치빙천하지지견) 44장 만족할 줄 알아야 화를 당하지 않는다 知足不辱(지족불욕) 45장 화려한 언변이 아닌 진정한 마음으로 소통하라 大成若缺(대성약결) 46장 족함을 아는 것이 가장 큰 족함이다 知足之足上足矣(지족지족상족의) 47장 혁신은 모든 경계를 허무는 것부터 시작된다 不出戶(불출호) 知天下(지천하) 48장 관습에 얽매이면 후퇴할 수밖에 없다 爲學日益(위학일익) 爲道日損(위도일손) 49장 편 가르지 말고 두루 품어라 善者吾善之(선자오선지) 不善者吾亦善之(불선자오역선지) 50장 사리사욕 없는 변화만이 진정한 혁신을 이룬다 善攝生者(선섭생자) 其無死地(기무사지) 51장 더 큰 이익을 원한다면 먼저 내어줘라 長之(장지) 育之(육지) 爲而不恃(위이불시) 52장 본질에 충실하다면 외면받지 않을 것이다 塞其兌(색기태) 閉其門(폐기문) 終身不勤(종신불근) 53장 정도를 걷는 것은 성공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다 大道甚夷(대도심이) 而民好徑(이민호경) 54장 철학의 뿌리가 얕으면 성공할지라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善建者不拔(선건자불발) 55장 널리 존중받고 싶다면 애써 구분하지도, 차별하지도 마라 含德之厚(함덕지후) 比於赤子(비어적자) 56장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말고 본질을 꿰뚫어봐라 知者不言(지자불언) 言者不知(언자부지) 57장 규제로 권력을 행사하면 권력에 기생하는 이들로 넘쳐난다 法令滋彰(법령자창) 盜賊多有(도적다유) 58장 자유롭게 판단하도록 맡기고 물러나라 禍兮福之所倚(화혜복지소의) 福兮禍之所伏(복혜화지소복) 59장 덜어내고 크게 담는 것이 혁신이다 夫唯嗇(부유색) 是以早服(시이조복) 60장 맡겼다면 간섭하지 말고 기다려라 治大國若烹小鮮(치대국약팽소선) 61장 스스로 가장 낮아져야 가장 높이 오를 수 있다 大國以下小國(대국이하소국) 則取小國(즉취소국) 62장 성공에도, 실패에도 의연하게 대하라 道者善人之寶(도자선인지보) 不善人之所保(불선인지소보) 63장 마음이 결과를 만든다 天下難事(천하난사) 必作於易(필작어이) 64장 아무리 큰 목표도 작은 걸음으로 끈기 있게 나아가라 千里之行(천리지행) 始於足下(시어족하) 65장 자신의 선악에만 의지한다면 어리석은 리더가 될 뿐이다 以智治國(이지치국) 國之賊(국지적) 66장 자신을 낮추는 리더가 조직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欲先民(욕선민) 必以身後之(필이신후지) 67장 비우기 때문에 널리 베풀 수 있는 것이다 儉故能廣(검고능광) 68장 잘 싸우는 사람은 쉽게 화내지 않는다 善戰者不怒(선전자불노) 69장 경쟁을 피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抗兵相加(항병상가) 哀者勝矣(애자승의) 70장 혁신은 가장 알기 쉽고 실행하기 쉬워야 한다 吾言甚易知(오언심이지) 甚易行(심이행) 71장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가장 잘 아는 것이다 知不知上(지부지상) 不知知病(부지지병) 72장 구성원이 즐거워해야 신망 받는 리더가 된다 夫惟不厭(부유불염) 是以不厭(시이불염) 73장 겨루지 않고도 잘 이기는 것이 리더의 지혜다 天之道(천지도) 不爭而善勝(부쟁이선승) 74장 권력으로 사람을 벌하면 스스로 화를 입게 된다 夫代大匠者(부대대장착자) 希有不傷其手矣(희유불상기수의) 75장 리더가 일을 주도하면 구성원들이 고달프다 民之難治(민지난치) 以其上之有爲(이기상지유위) 76장 리더는 인재를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兵强則不勝(병강즉불승) 木强則折(목강즉절) 77장 균형과 균등을 유지하는 것이 리더의 감각이다 天之道損有餘而補不足(천지도손유여이보부족) 78장 리더는 비난과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 正言若反(정언약반) 79장 척질 일을 만들지 마라 和大怨(화대원) 必有餘怨(필유여원) 80장 꿈은 크게 만들어주고 간섭은 작게 하라 大國小國(대국소국) 81장 리더는 일을 도모하되 다투지 않는다 聖人之道(성인지도) 爲而不爭(위이부쟁) 맺음말“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낮추고, 비워라”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큰 성공을 만들어낸 실리콘밸리의 리더들이 도덕경에서 발견한 혁신의 원천 ★★★★★ ★성공한 리더들이 읽는 단 하나의 고전! ★빅테크 기업의 성공을 관통하는 혁신 철학 수업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도서 실리콘밸리의 천재들은 《도덕경》에서 혁신의 영감을 받았다. ‘큰 것이 작은 것이고 많은 것이 적은 것’이라는 《도덕경》의 구절에서 애플의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스티브 잡스가 그러했고, 비움의 미학과 무위지치를 바탕으로 검색창 하나로 세계를 정복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그러했다. 이 책은 애플과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스페이스엑스, 오라클 등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기업과 삼성을 비롯한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의 창업 과정과 제품 개발, CEO들의 리더십에 얽힌 에피소드를 《도덕경》의 내용과 함께 소개해 그들이 어떻게 도의 자세로 혁신했는지 살펴봄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도 혁신의 영감을 준다. 노자의 도란 자신을 낮추고 드러내지 않는 무위의 지혜로, 노자의 도를 담아낸 《도덕경》은 2500년 전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국가 통치자들에게 유위 대신 무위를, 크고 많은 것 대신 작고 적은 것을, 소유 대신 무소유를 삶의 지침으로 삼아 끊임없이 혁신하라고 주문한 불멸의 고전이다. 이 책은 《도덕경》 1장부터 81장까지의 원문과 해설을 담은 책으로, 자칫 뜬구름 잡는 듯한 내용을 입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이해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업의 경영철학과 함께 살펴본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자세를 《도덕경》에서 찾고자 한 이유에 대해 “작고 적은 것보다는 크고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이라 여기고, 탐나는 물건이 있으면 기어이 수중에 넣고자 집착하고,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으면 우격다짐을 해서라도 자신의 프레임에 집어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현대인의 탐욕을 지적한다. 또한 혁신을 위해서는 이러한 상식의 틀을 깨 “유의 관점을 무의 관점으로, 소유의 관점을 무소유의 관점으로, 거대의 관점을 최소의 관점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로 여기에 노자의 《도덕경》과 4차 산업혁명이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 “혁신은 덜어낼 줄 아는 과감함에 있다” 2500년 전에 쓰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 전략! 탐욕이 낳은 위기에 대처하는 무위의 지혜 뜻밖에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개인의 위생에서 일상적 관습, 근무 환경, 산업 구조까지 개인과 집단이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히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자 애쓰고 있다. 여기에 기후 위기까지 더해져 앞으로 또 어떤 위기를 맞을지 최악의 상황만이 그려질 뿐이다. 하지만 이는 누구의 탓도 아닌 바로 우리가 자초한 것이다. 현대인의 탐욕이 위기를 재촉했다. 인간은 이기적이고 욕심이 끝없기 때문에 더 크게, 더 많이 탐하고 소유하기에 급급했다. 그 대가가 지금의 위기로 드러나고 있다. 더 큰 위험이 찾아오기 전에 지금이야말로 노자의 《도덕경》을 통해 무위의 자세로, 비움의 미학과 상생의 지혜를 깨우쳐야 한다. 덜어내고, 나누고, 모두에게 이롭게 대함으로써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2500년 전 춘추전국시대의 가장 혼란했던 상황 속에서 노자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무위의 철학을 먼저 실천하고 있던 실리콘밸리의 리더들의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통해 배워보자. 스스로 낮아져야 가장 높이 오를 수 있다 물을 닮은 겸손의 리더십 水善利萬物而不爭(수선리만물이부쟁):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고(8장) 小國以下大國(소국이하대국): 작은 나라는 아래에서 큰 나라를 섬김으로써 則取大國(즉취대국): 큰 나라를 얻는다.(61장) 노자는 강자나 약자 할 것 없이 최상의 미덕을 겸손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은 물처럼 되는 것上善若水(상선약수)’이라고 했다. 노자는 도를 물에 비유하여 바람직한 삶의 자세란 낮은 곳으로 쉼 없이 흐르고, 더러운 곳도 마다하지 않고, 다른 사물과 다투지 않는 물의 속성을 닮아서 겸손하고, 착하고, 평화로워야 한다고 가르친다. 또한 물은 앞서가는 물을 추월하려고 덜미를 잡지 않는다. 스스로를 드러내거나 으스대고 자랑하는 행동은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는 노자가 강조한 도의 자세를 애플을 둘러싼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설명한다. 애플 창업 후 초기의 스티브 잡스에게서는 도에 상반된 자세가 엿보였다. 그는 동료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고 강요했다. 그의 태도는 결국 애플에서의 퇴출로 이어졌다. 반면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은 묵묵히 엔지니어로서의 위치에 만족했다. 실제로 애플 초기의 여러 기술은 그에게서 비롯됐지만,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대로 중용의 자세를 유지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동료들과 공을 나누었다.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의 수장이 된 팀 쿡은 언론이 쏟아낸 애플의 부정적인 전망에도 개의치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집중했다. 잡스의 리더십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타운홀 미팅으로 소통을 강화했다. 그 덕분에 지금의 명성을 유지해나가고 있다. 노자는 리더가 자신을 낮추고 드러내지 않을 때 모두가 싸우지 않고 조화롭게 공존한다고 여겼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가 먼저 솔선해서 자신의 특권의식과 탐욕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겸손의 리더십은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닌 모두의 승리가 되고, 더불어 나누는 상생의 미덕으로 이어진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없는 복지를 실천하는 스타벅스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으로 인류의 진보라는 대의를 향해 나아가는 스페이스엑스처럼 치열한 경쟁이 당연한 시대 속에서도 ‘너보다 나은 내’가 아닌 모두에게 이로운 존재임을 증명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 혼자만이 아닌 모두의 위기가 된 지금 더욱 더 절실한 태도다. 비워야 혁신의 가능성이 무한해진다 혁신을 담은 비움의 미학 道沖而用之(도충이용지): 도는 비어 있기에 그 쓰임이 있다.(4장) 下德不失德(하덕불실덕): 하덕은 덕을 잃지 않으려 한다. 是以無德(시이무덕): 그러므로 덕이 없다.(38장) 노자의 도는 말장난 같다. ‘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항구적인 도가 아니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라든가 ‘있음이 이롭게 되는 것은 없음이 쓸모가 있기 때문有之以爲利(고유지이위리) 無之以爲用(무지이위용)’이라는 말이 그렇다. 노자에 따르면 최고, 최상, 최후의 혁신이란 가장 작은 것, 가장 소박한 것, 가장 심플한 데 있다. 그 가르침대로라면 혁신의 종착지는 무無여야 한다. 산업이 고도화된다는 것은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적 수준이 가장 복잡한 단계에 도달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함에서 혁신을 찾아야 한다는 말은 어쩐지 앞뒤가 맞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혁신이란 상식을 뒤집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것을 생각하면 노자의 가르침에서 혁신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이를 빠르게 간파한 것이 구글이다. 구글은 닷컴 태동기부터 독자적인 노선을 걸으며 버블 이후 지금까지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가장 많은 정보를 펼쳐놓은 야후와 대조적으로 구글은 작은 검색창 하나만 띄웠다. 하지만 텅 비어 있는 듯한 그곳은 무한한 정보를 품고 있었다. 또한 애플도 비움으로써 혁신을 채웠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 제품에 미니멀리즘을 구현했는데, 디자인뿐만 아니라 복잡한 기능도 단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수많은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도 누구든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된 플랫폼을 만들어 혁신을 창출해내고 있다. 혁신은 기존의 것을 끊임없이 비워냄으로써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노자의 ‘도가도비상도’처럼 혁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미 혁신이 아닌 것이다. 그 의미를 실천한 이들이 실리콘밸리에 있다. 노자가 말한 혁신이라는 ‘계곡의 신은 죽지 않았다谷神不死(곡신불사)’. 혁신의 기운이 쉼 없이 샘솟고 있는 계곡, 그곳이 바로 실리콘밸리다. 널리 존중받고 싶다면 균등하게 두루 품어라 무엇이든 조화롭게 담는 리더의 그릇 天法道(천법도): 하늘은 도를 법으로 삼고 道法自然(도법자연): 도는 자연을 법으로 삼는다.(25장) 聖人無常心(성인무상심): 성인에게는 고정된 마음이 없다. 以百姓心爲心(이백성심위심): 백성의 마음을 자기 마음으로 삼는다. 《도덕경》을 읽다 보면 현대의 도덕률과 배치되는 부분을 볼 수 있다. 노자는 유교에서 강조한 덕목인 인仁, 의義, 효孝, 충忠의 어질고 의로운 개인,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식, 자식을 자애로 보살피는 부모, 국가에 충성하는 신하를 비판한다. 인위적인 도덕률을 도입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자연을 닮은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한다면 굳이 정의와 불의를 구분할 필요도 없고, 부모와 자식, 가정이 제자리를 지키며 화목해지고, 무위의 리더십으로 나라를 다스리니 저절로 질서가 잡혀 충성스러운 신하가 필요 없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에서 가능할지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지금 마스크 하나로 주먹다짐까지 하는 혼란의 시대를 살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그럴수록 무위의 리더십으로 널리 포용해야 한다는 것이 노자의 가르침이다. 무위의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낸 사례는 실리콘밸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불통의 리더십으로 퇴출됐던 스티브 잡스가 소통의 리더십으로 복귀하면서 애플을 부흥기를 이끌었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또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밀려 생존의 위협을 받았던 IBM을 회생시킨 루이스 거스트너의 리더십도 대표적인 무위의 리더십이다. 그는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할 뿐만 아니라 실무진들이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권한을 전폭적으로 위임한 것으로 유명했다. 휴렛팩커드도 큰 단위의 목표만 정한 후 세부적인 업무 추진 방식을 직원들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개발하는 척 하우스라는 책임연구원이 시장성이 없다는 상사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판단력을 믿고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누군가는 노자의 철학을 이상적인 말뿐이라며 비판할 수도 있지만 2500년간 현실에 굳건히 뿌리내리고 있는 일상의 지혜다. 리더가 자신의 선악(인, 의, 효, 충)으로 조직원을 구분하고, 평가하고, 그들의 의견과 비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독단적인 리더십을 펼치면 이에 기생하는 충신들만 늘어간다. 그동안 회사나 각종 권력기관에서 목격한 크고 작은 부패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누구도 제대로 품지 못하는 리더는 널리 존중받을 수 없다. 지금처럼 혼란이 가득한 때, 우리 집에도, 우리 회사에도, 우리 동네에도 모든 것을 두루 조화롭게 담는 리더의 그릇이 간절해진다. 도가 인간의 삶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끊임없는 긴장감과 역동성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는 곧 죽는다’라고 되뇌면서 자신을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세워보라. 삶에 지루할 틈이 있겠는가? 삶은 살아서 펄떡이는 생선처럼 건강하고 역동적인 것이 되리라. 삶과 죽음이 경계를 이루는 스틱스강(그리스 신화에서 지상과 저승의 경계를 이루는 강)에 몸을 담그면 불멸의 존재가 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경계가 주는 긴장감에 사람은 죽을 틈이 없다. 매일 살아있는 존재가 된다. 그렇게 살면 생활 속에서 도를 실천할 수 있다.-제1장 “혁신에는 경계가 없다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중에서 AWS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제프 베조스의 철학 때문이었다. (...) 자신들이 개발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 생이불유(生而不有), 즉 무소유의 전략이었다. 소유가 아니라 무소유의 관점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자 더 넓고, 더 큰 시장이 그들을 기다렸고, 결과적으로 아마존은 예전보다 더 큰 가치와 더 많은 매출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제2장 “자신이 이루었다고 해서 소유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生而不有(생이불유)” 중에서
삼생삼세침상서 - 상
리플레이 / 당칠 지음, 김지현 옮김 / 2018.01.22
15,000

리플레이소설,일반당칠 지음, 김지현 옮김
중국 로맨스판타지 베스트셀러 작가 당칠이 쓴 전생과 현생, 그리고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 피하려 할수록 마주치게 되고, 풀려고 할수록 꼬이게 되는 청구여제 봉구와 천족의 존신 동화제군의 인연. 동화는 과연 눈앞의 왈가닥 여신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죽음마저 불사했던 붉은 여우라는 사실을 알게 될까? 동화와 봉구는 많은 오해와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프롤로그1부. 보리수 꽃은 다시 피고제1장제2장제3장제4장제5장제6장2부. 범음곡제7장제8장제9장제10장제11장중국 로맨스판타지 베스트셀러 작가 당칠이 쓴 전생과 현생, 그리고 그리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세 번의 삶, 세 가지 세상이라는 시리즈 제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원과 시간을 넘나드는 로맨스판타지의 걸작! 피하려 할수록 마주치게 되고, 풀려고 할수록 꼬이게 되는 청구여제(丘女帝) 봉구(鳳九)와 천족의 존신 동화제군(東華帝君)의 인연. 동화는 과연 눈앞의 왈가닥 여신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죽음마저 불사했던 붉은 여우라는 사실을 알게 될까? 동화와 봉구는 많은 오해와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에서 방영되어 누적 조회수 300억 회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긴 '삼생삼세십리도화' 드라마의 뒤를 이어, '삼생삼세침상서' 또한 2017년 드라마 캐스팅과 제작을 앞두고 있다.1부. 보리수 꽃은 다시 피고 세월은 유수처럼 흘러 어느새 2700년이 지났다. 그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다. 수많은 기억과 아무리 잊으려고 애써도 자꾸만 떠오르던 기억들이 이제는 하나 둘씩 기억나지 않게 되었다. 세상을 등지고 청구에서 지내던 200여 년 동안 아주 평화롭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200여 년 동안 더 이상 동화를 떠올리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구중천에 온 후 동화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되었다. 동화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상관없었다. 그녀와 동화의 관계는 마치 불교의 선문답과 같았다. 말할 수 없으며, 많이 말할수록 틀리고, 많이 말하기 때문에 화를 입는다. 2부. 범음곡동화의 눈빛이 살짝 흔들렸다. 봉구가 알아차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았다. 그리고 한참 후 동화가 천천히 말했다.“너를 안고 돌아오다 상처가 벌어진 것이다.”봉구가 멍한 표정으로 말했다.“말도 안 돼요, 내가 뭐가 무겁다고요!”동화는 한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네가 신경 써야 할 것은 내 손이지, 네 몸무게가 아닌 것 같구나.”봉구가 바구니를 안고 조금 더 다가갔다.“음, 그런데 제군의 손은 왜 그렇게 약해요?”제군이 잠시 후 입을 열었다.“그건 네가 무거워서란다.” 3부. 아란약 이야기 정은 깊으나 인연이 짧다는 말이 있다. 정이 깊은 것은 그녀요, 인연이 짧은 것은 그녀와 동화였다. 타고난 운이 없다는 말을 하는데 그녀는 정말 운이 없었다. 그래서 그를 만났다. 그 역시 운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를 놓쳤다.오늘밤 그녀는 진짜 시인이 된 기분이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에는 자신이 정말 못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동화제군이라는 이름은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고 깨끗이 포기했음에도 덧없는 생이 끝나는 순간 다시 그를 떠올리고 만 것이다.
소통과 서비스의 스킬
프로방스 / 이소희 (지은이) / 2025.01.02
18,000원 ⟶ 16,200원(10% off)

프로방스소설,일반이소희 (지은이)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직업,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자세와 태도를 다룬다. 필자가 오랜 기간 GH미용토탈세계 경영과 & 감성 스피치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다. 덕분에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팁들도 많이 담겨 있으며, 쉬운 표현과 사례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들어가는 글 진정한 서비스의 길 / 04 PART. 01 소통과 화합을 부르는 CS 매너 01_자신, 가정, 사회에서의 정신적, 육체적 안정과 신뢰를 위한 여정 02_소통과 화합, 이해와 협력으로 이루는 조화로운 삶 03_나와 연애하듯이 살아라 04_사람의 본성, 심리, 행동 10가지 05_얼굴과 운명 그리고 CS 매너 06_운명 개척의 철학과 긍정적 처세의 힘 그리고 CS 매너 07_머리카락의 유전, 건강 그리고 CS 매너 08_피부 관리와 운명 그리고 CS 매너 09_신체의 자세와 관상, 운명론 그리고 CS 매너 10_목소리의 원리와 운명을 부르는 소리 그리고 CS 매너 11_감사 쓰기와 명상의 힘-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 그리고 CS 매너 12_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살 것인가? 13_선거에서 후보자의 성공적인 선거 전략 14_정치인의 국가관, 덕목, 신뢰, 책임 그리고 행동과 언행의 중요성 15_병원과 의료시설에서의 서비스 PART. 02 세대를 잇는 마음의 언어 “CS 매너” 01_청소년, 인성과 스피치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다 02_청년의 성장과 비전 03_경력 단절 여성의 새로운 도전-용기와 자신감으로 미래를 개척하기 04_경력단절 여성과 CS 매너 05_중장년 인생, 힘과 열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06_CS 매너와 만학도의 도전과 용기 07_시니어 모델, 늦깎이의 화려한 날갯짓 08_시니어 모델의 도전과 CS 매너 09_인생 후반기 인생을 정리할 때 10_웰 다잉-존엄사 PART. 03 서비스는 인생이다 01_서비스와 겸손 예의가 답이다 02_서비스의 출발은 내부 직원부터 시작된다 03_갑질 고객에게 무감각하게 대하기 04_어느 날, 열네 살 여학생 고객이 나의 스승이 된 사연 05_경력단절 주부에서 사회적 기업가로(김지현 님의 성공 이야기) 06_아가페 의식-감성 스피치 리더십과 CS 매너의 조화 PART. 04 성공을 부르는 CS 매너 십계명 01_계명, 누가 고객인가요? 02_계명, 친절의 시작은 미소입니다 03_계명.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죠! 04_계명, 전화는 얼굴 없는 만남 05_계명, 옷 잘 입는 사람이 더 친절하더라 06_계명, 고객에 대하여 경례 07_계명, 친절한 행동 예절 08_계명, 고객의 마음을 읽어라 09_계명, 친절 매뉴얼 10_계명, 고객 만족을 위한 금기 10가지 부록 CS 매너 직업인으로서의 철학 - 이소희 어록 / 298 마치는 글 인생은 서비스다 / 308소통과 서비스는 그 자체로 끝나지 않고,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직업,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자세와 태도를 다룬다. 성장과 성공적인 삶을 위해 서비스 정신을 기반으로, 독자가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공이 되어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CS 매너는 Customer Service Manners의 줄임말로, 고객과의 상호작용에서 지켜야 할 예의와 태도를 의미한다. 이는 고객에게 친절하고 정중한 언어와 행동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며, 고객의 요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말한다. CS 매너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상대방에게 신뢰를 심어주며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인생을 마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듯 살아가면, 모든 면에서 성장하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서비스다. 사람들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선호하는 것은 자명하다. 백화점이든 관공서, 여행지에서나 상점 식당이든, 어디에서든 좋은 서비스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또한, 서비스가 좋은 제품을 고객들은 선호한다. 성공한 기업이나 브랜드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인생의 모든 면에서 성장과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인생을 서비스하듯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은 필자가 오랜 기간 GH미용토탈세계 경영과 & 감성 스피치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다. 덕분에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팁들도 많이 담겨 있으며, 쉬운 표현과 사례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루여행
황금부엉이 / 이한규 글 / 2013.04.12
14,800원 ⟶ 13,320원(10% off)

황금부엉이소설,일반이한규 글
이 책은 우리의 하루에 관한 이야기다. 다른 이에게는 여행지인 공간이 또 다른 이에게는 가장 소중한 일상일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누군가의 하루 일상을 헤집는 여행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낯선 당신에게 나의 친숙한 하루를 건네고 싶다. 또 독자를 위해 여행지를 시간대별로 쪼개 기록했다(편도 기준). 갑자기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손품 팔아 검색하자니 귀찮아 금세 포기하고 그냥 방에서 뒹굴뒹굴 하게 될 때. 그럴 때 이 책 하나 들고 훌쩍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Prologue Book Point 한 시간, 그리고 첫 걸음 사진관에서 커피 마시기, 사진관 * 북촌의 대표 도서관, 정독도서관 늦은 가을의 산책, 이화 벽화마을 * 대학로의 감성주점, 애리포차 부암동에 닿은 커피의 향, 클럽 에스프레소 서울의 대표 도서관, 서울도서관 철길 따라 걷기, 항동철길 추억이 묻어나는 골목의 일상, 홍제동 개미마을 먼지 쌓인 헌책들의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서울에서 마시는 짜이의 달착지근한 맛, 사직동 그 가게 동네 서점의 안부를 묻다, 이음책방 * 낡은 불빛을 간직한, 학림다방 나른한 오수를 즐기다, 국립현대미술관 동심 혹은 본심, 한국만화박물관 두 시간, 너에게 가닿는 황홀한 시간 파주의 예술마을에서 하루 보내기, 헤이리 백남준 다시 보기, 백남준아트센터 커피향 그윽한 북한강 옆, 왈츠와 닥터만 경의선 종착역에서 만나는, 임진각 평화누리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동네, 행궁동 벽화골목 인천 섬돌이 길 돌아보기, 신도 시도 모도 한국 속의 중국, 인천 차이나타운 책들이 하나의 풍경이 되는 곳, 배다리 헌책방거리 * 배다리의 새로운 도약, 아벨서점 강화도에서 만난 산토리니, 109하우스 세 시간, 책 한 권을 읽다 나미나라공화국에 가고 싶다, 남이섬 자연을 벗 삼아 혼자 걷기 좋은 곳, 청평사 * 붉은 오미자차가 일품인 찻집, 시루 오늘 마신 커피가 가장 맛있습니다, 예산 카페 이층 하얀 자작나무 숲 사이 길로, 미술관 자작나무숲 기억의 조각을 지키는 골목, 청주 수암골 벽화골목 대전의 하늘 끝에 올라보자, 대전 하늘동네 * 대전의 유일한 독립영화 상영관, 대전 아트시네마 대전을 품고 있는 거리, 대흥동 카페거리 한가한 대전의 미술관을 탐하다,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 만년동 동네카페, 카페 쉼 네 시간,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묻다 강릉의 커피향에 빠지다, 강릉 커피커퍼 * 바다 너머의 뭍, 경포호 그리고 경포해수욕장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 삼양목장 일몰이 보고 싶을 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갈대 길 따라 바다 걷기, 신두리해수욕장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철길,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 전국 3대 짬뽕집, 복성루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5월의 한옥마을 * 오래된 다방, 삼양다방 카페 안 영화관, 납작한 슬리퍼 다섯 시간, 시작의 끝, 끝의 시작 달달한 커피향이 풍기는 빛바랜, 대구 미도다방, 하이마트 김광석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 김광석 벽화 길 보리밥 주막 동쪽 벼랑에 맺힌 바다 햇살, 동피랑 * 비릿한 바다 냄새 가득한 통영 최고의 어시장, 통영중앙시장 오래된 다방, 문화 공간 흑백 여러 가지 빛깔의 집들이 넘치는, 감천 문화마을 * 헌 책에 담아내는 새 마음, 보수동 책방골목 Travel Notes * 소요시간은 편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어느 날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삶 속에 ‘나’는 없고, 숨쉬는 ‘인형’만 있었다. 단 하루만이라도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휴식을 갖고 싶었다. 백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나의 하루를 반짝반짝 빛내줄 아주 특별한 여행서 책은 ‘갑자기 하루가 선물처럼 당신에게 주어진다면?’에서 출발합니다. 그런 하루가 당신에게 주어진다면, 혼자서라도 용기 있게 훌쩍 떠나 자신만의 감성과 추억을 만들고 싶지 않나요? 하지만 막상 떠나려고 보니 어디서부터 준비하고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지요?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한 책입니다. 여행을 가서 마음의 위안을 얻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든 그건 온전히 당신에게 달린 몫. 일단은 특별한 하루 속으로 한 발을 내딛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어쨌든 ‘시작이 반’이니까요. 책과 함께 당신의 하루를 어제와 똑같은 그저 그런 날이 아닌,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특별한 날로 만들어 보세요. 멀리 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일단 가까운 곳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때부터 조용하던 당신의 일상에도 살랑살랑 바람이 불 거예요. 나는 귀차니즘이 강해요! 이런 독자를 위해 여행지를 시간대별로 쪼개 보았습니다(편도 기준). 갑자기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손품 팔아 검색하자니 귀찮아 금세 포기하고 그냥 방에서 뒹굴뒹굴 하게 되지요. 그럴 때 이 책 하나 들고 훌쩍 여행을 떠나보세요. 먼 곳을 가야만 꼭 여행은 아니랍니다. 생수 하나 들고 운동화 끈 질끈 묶고 옆 동네 구경 가는 것도 여행이 될 수 있어요. 익숙한 나의 일상에서 타인의 일상으로 한 걸음 들어선 것이니까요. 누군가에겐 책에 소개된 여행지가 아주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소박하고 정겨운 우리네 일상이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혼자 즐겨도 전혀 외롭지 않답니다. 물론 둘이 즐겨도 좋지요. 혼자 가든, 여럿이 가든 같은 장소라도 갈 때마다 매번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니까요. 소심해서 혼자 여행은 무서워요! 이런 독자를 위해 책 속에 자세한 여행 정보와 큰 지도, 지도 QR코드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큰 지도로 일단 여행코스를 짜보세요. 비슷한 지역끼리 묶으면 알찬 여행도 할 수 있답니다. 여행코스를 짰다면 이제 지도 QR코드를 이용해 해당 여행지까지 가는 상세한 길을 확인해 보세요. 여행코스도 짜고, 가는 길도 미리보고, 교통편도 살펴보고 하면 혼자도 전혀 무섭지 않겠죠? 두려움은 결국 내 마음속에만 있는 것이니까요. 여행으로 마음의 휴식을 얻고 싶어요! ‘여행’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왠지 모를 ‘설렘’을 가져옵니다. 마음에 살랑살랑 바람이 불게 만들지요. 하지만 막상 떠나려면 이것저것 찾아야 할 것도 많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지요. 그중 찾아야 할 것만 줄어들어도 그게 어디예요. 완전 땡큐하죠. 이 책은 그중 ‘찾아야 할 것’을 줄여준답니다. 백팩 하나에 최소한의 준비물만 챙긴 뒤 이 책과 게스트하우스 책(숙박이 필요한 경우) 한 권 더 챙겨들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때론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기도 하잖아요. 꼭 여행지에서 무언가를 얻어 오지 않아도 좋아요. 나와 타인의 일상이 그리 다르진 않겠지만,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보면 좀 더 객관적으로 사물을 관찰할 수 있잖아요. 그러다 보면 크게 느껴지던 것들도 결국 별거 아님을 알게 되지요. 짐은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여행 준비가 모두 끝났나요? 그럼 책과 함께 가볍게 여행을 떠나보세요. 책과 개인 물품 외에 볼펜 한 자루만 있으면 준비는 끝. 책 맨 마지막에 여행지에서 느낀 생각이나 감흥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무겁게 따로 여행수첩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거기다 책 속에 소소한 재미가 하나 더 있는데요, 책에 소개된 장소 중 8곳에서 여행인증샷용 스탬프 도장을 ‘꽝’ 하고 받을 수 있답니다. 힌트는 아마 여행 노트에 있을 걸요? 자, 이제 특별한 나의 하루여행을 떠나볼까요? 갑자기 당신에게 선물처럼 하루가 주어진다면? 어제도 오늘도 매일 똑같은 일상에 안부만 묻고 있다면? 당신의 ‘일상’을 ‘이상’으로 바꾸는 아주 특별한 하루여행을 떠나보자. 그러고 나서 자신에게 다시 이렇게 되물어 보자. ‘오늘 나의 하루는 안녕했니?’ 이 책은 우리의 하루에 관한 이야기다. 다른 이에게는 여행지인 공간이 또 다른 이에게는 가장 소중한 일상일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누군가의 하루 일상을 헤집는 여행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낯선 당신에게 나의 친숙한 하루를 건네고 싶다. - 프롤로그 중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리조이스 / 황명환 지음 / 2016.07.15
8,000

리조이스소설,일반황명환 지음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셨고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원을 주셨다는 놀라운 이야기가 바로 기독교의 내용이며, 그래서 십자가는 속죄와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을 집약한 기독교의 상징이다. 저자는 기독교의 상징이자 성경 신.구약 전체의 총 주제인 십자가의 본질과 정수를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성경 구약과 신약이 십자가의 예언과 성취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음을 증명하고 구약의 제사가 어떻게 십자가를 통해 신약의 예배로 바뀌었는지 살펴보며 이를 통해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알려준다. 또한 십자가를 종교적 상징과 장식품 정도로 여기며 이 세상의 자랑거리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지금 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본문 말씀과 묵상 질문을 통해 분명히 보도록 도전한다.제 1 장 십자가, 성경의 총 주제 제 2 장 십자가, 완전한 제사 제 3 장 십자가, 하나님의 지혜 제 4 장 십자가, 우리의 자랑 제 5 장 십자가, 영원한 갈림길 제 6 장 십자가, 내게 주어진 십자가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셨고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원을 주셨다는 놀라운 이야기가 바로 기독교의 내용이며, 그래서 십자가는 속죄와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을 집약한 기독교의 상징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목숨을 걸고 지켰던 십자가의 복음이지만 어느새 십자가는 사라지고 성공 복음만 난무하는 현실에서 저자는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지금 우리의 삶에서 정말 십자가의 의미를 구현하는 것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성경 구약과 신약이 십자가의 예언과 성취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음을 증명하고 구약의 제사가 어떻게 십자가를 통해 신약의 예배로 바뀌었는지 살펴보며 이를 통해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알려준다. 또한 십자가를 종교적 상징과 장식품 정도로 여기며 이 세상의 자랑거리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지금 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본문 말씀과 묵상 질문을 통해 분명히 보도록 도전한다. 믿든 믿지 않는 우리는 모두 십자가 앞에서 영원한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설 것이라고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일러주고,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아야 함을 당부하며 고난 속에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기독교의 상징이자 성경 신.구약 전체의 총 주제인 십자가에 대하여 너무 이론적이지도 않고 너무 감상적이지도 않게, 그러나 꼭 알아야 할 십자가의 본질과 정수를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려는 말씀을 알려주며, 그것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십자가를 어떻게 여기고 실제적 삶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짚어주고 있다. 이 책은 처음 기독교에 입문한 새 신자가 십자가에 대해 알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교회를 오래 다닌 신자라도 십자가의 의미를 명확히 설명할 수 없다면 신앙의 기초와 본질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책 소개 기독교의 상징은 광채, 천사 등 빛나는 것들 다 놔두고 왜 하필 가장 처참한 사형도구인 십자가일까!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는다고 하지만 십자가를 모른다면 기독교인이 아니다. 십자가란 무엇이며 내게 어떤 의미인가를 바르게 알지 못한다면 진짜가 아니다. 기독교인에게 십자가는 자기 신앙이 진짜인지 점검하는 시금석이다. 기독교를 비판하려 해도 십자가를 이해해야만 올바른 비판을 할 수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꼭 알아야 할 십자가의 본질과 정수를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줄거리 요약 <1장> 구약은 율법의 시대,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은혜의 시대를 다루므로 구약은 필요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구약과 신약은 오실 예수와 오신 예수, 즉 예수에 대한 예언과 그 예언의 성취 관계를 이룬다. 1장은 오실 예수에 관한 구약의 예언들을 소개하고 그 예언이 신약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성경을 관통하는 총 주제임을 증명한다. <2장> 선한 ‘목자’ 예수를 왜 ‘어린양’이라고 하는가? 기독교는 왜 보혈, 보혈 하면서 자꾸 피를 들먹이는가?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보이지도 않고 짐승 죽이는 이야기로 가득한 레위기는 왜 성경에 들어있는가? 피비린내 나는 구약의 제사와 예수의 십자가 사건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예수의 죽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한다는 것인지를 확실하고 명쾌하게 알려줄 것이다. <3장> 전능한 하나님이 영광스럽고 멋진 수많은 방법들을 놔두고 선택한 구원의 길은 왜 하필 처참한 십자가형이었으며 기독교인들은 그런 십자가를 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사랑이라고 말하는가. 그 이전 시대 어떤 것보다 월등한 로마의 법과 정치, 헬라의 철학과 지혜, 이스라엘의 종교와 윤리가 한 시대에 만났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는 것이었다. 십자가는 인간의 지혜와 자랑의 한계,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지혜를 보여준다. <4장> 십자가가 소중한가, 귀찮은가? 자랑스러운가, 창피한가? 십자가를 안다고 하면서 아직도 자기 자랑거리에 몰두한다면 그는 종교인일 뿐이다. 오늘 내 생명이 끝난다면 내 소유와 자랑은 무익해지고 오직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설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해진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과 능력을 발견한 참된 그리스도인은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하게 된다. <5장> 예수님의 좌우에 매달린 두 강도 중 한 사람은 구원을 받고 한 사람은 그렇지 못했다. 우리 모두는 그 두 강도와 같이, 믿든 믿지 않든 언젠가는 십자가 앞에서 좌우로 갈리게 될 것이다. 착하게 살아야 천국에 가는 것인가? 영원한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서 십자가는 절대 기준이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6장> 하나님을 믿으면 만사형통하고 고난이 없다는데 왜 믿는 자, 신실한 자들이 고난을 당하는가? 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십자가의 고난을 주시는가? 6장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우리가 각자의 십자가를 왜 그리고 어떻게 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따뜻한 어조로 알려주며 당부하고 있다.
알바 뛰는 마왕님! 15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와가하라 사토시 지음, 한신남 옮김, 029 그림 / 2017.03.07
6,800원 ⟶ 6,120원(10% off)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소설,일반와가하라 사토시 지음, 한신남 옮김, 029 그림
미우나 고우나 내 인생
반달눈 / 손현녕 (지은이) / 2023.03.10
15,000원 ⟶ 13,500원(10% off)

반달눈소설,일반손현녕 (지은이)
작가는 2017년부터 꾸준히 마음을 들여다보는 책을 썼다. 글이 주는 힘을 믿는다. 이번 <미우나 고우나 내 인생>은 조금 더 가까이, 구체적인 이야기를 실은 책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메일링 구독서비스를 통해 전해드렸던 이야기의 일부다. 인생이 살아있는 것 그 자체로 미웠던 적, 숨 쉬는 행복만으로도 벅찬 기억, 분노하고 땅을 쳤던 일,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고 사랑을 주었던 일 등 수만 가지의 형형색색의 빛으로 찬란한 삶을 담아 우리의 인생은 미우나 고우나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지은 책이다. 우당탕탕 웃고 울고 넘어지고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이야기들, 미워도 고와도, 힘들어도 끝까지 살아봐야 할 우리 인생 이야기를 썼다. 들어가는 말 / 우당탕탕 우리 인생! 1부 내 마음을 누구한테 줄지 잘 고르세요 (上) 내 마음을 누구한테 줄지 잘 고르세요 (下) 좌절은 분노가 되기도 하지 쫄보의 마음 “여섯 다리만 건너면 트럼프도 아는 사이다!” 내가 만든 우상 당신은 친구가 몇 명 있어요? ‘똘똘똘똘-’ 술 한 잔 무릎이 땅에 닿기도 전에 (上) 무릎이 땅에 닿기도 전에 (下) 2부 중은 제 머리를 못 깎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 MZ세대 따라잡기 자신의 외모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은? 귀리 라테의 씁쓸함 (上) 귀리 라테의 씁쓸함 (下) 미움 받을 자격 단단한 사랑의 벽 3부 사람을 찾습니다 (上) 사람을 찾습니다 (中) 사람을 찾습니다 (下) 부메랑 레-귤러한 삶 위선 복권을 선물하는 여자 그래서 당첨이 되면? 옆방 남자 (上) 옆방 남자 (下) 다섯 갈래의 불꽃 무늬 4부 키스해도 될까요? (上) 키스해도 될까요? (中) 키스해도 될까요? (下) 양 떼 속의 늑대들 두근두근 열아홉 지갑 열리는 소리 방관자 효과 맞춤법 퀴즈! 有男朋友? (上) (남자친구 있어요?) 有男朋友?(下) (남자친구 있어요?) 미루는 마음 소라게 집 찾기작가는 2017년부터 꾸준히 마음을 들여다보는 책을 썼다. 글이 주는 힘을 믿는다. 이번 신간 <미우나 고우나 내 인생>은 조금 더 가까이, 구체적인 이야기를 실은 책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메일링 구독서비스를 통해 전해드렸던 이야기의 일부다. 인생이 살아있는 것 그 자체로 미웠던 적, 숨 쉬는 행복만으로도 벅찬 기억, 분노하고 땅을 쳤던 일,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고 사랑을 주었던 일 등 수만 가지의 형형색색의 빛으로 찬란한 삶을 담아 우리의 인생은 미우나 고우나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지은 책이다. 우당탕탕 웃고 울고 넘어지고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이야기들, 미워도 고와도, 힘들어도 끝까지 살아봐야 할 우리 인생 이야기를 썼다. 아프게 넘어지고 웃으면서 일어난 적 있나요? 힘들어도 그것과 함께 사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더 이상 죽고 싶지 않다. 마음 자락 넓게 펴고 한 번 살아 내고 싶다. 미우나 고우나 내 인생이니까.” 희노애락애오욕이 다 있다! 늘 흙빛 잿빛이라 생각했던 삶을 독자들과 나누고 보니 무지개 빛이었다. 우리들의 밉고 슬프지만 또 웃고 울면서 살아 내는 우당탕탕 일상 이야기.단단히 땅에 박혀 있어야 할 뿌리가 덩그러니 바깥에 나와 있다. 어디에 뿌리 내릴 수 있을까 엿보다가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마음을 내주기도 했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그런 일의 연속은 좋은 에피소드 감이라 기뻐해야 할 일일지도 모르겠다. 내 마음은 이제 또 누구에게 주기가 겁이 난다. 아니, 또 잘 모르는 곳에 뿌리 박혀 땅을 잘못 만났다며 썩어갈 뿌리가 겁난다. 주고 나면 잘 돌아와지지 않아서 마치 잘못 던진 부메랑처럼 돌아오지 않고 다른 곳에 내던져져 길을 헤매고 있을 것이다. 이제 양지바른 곳에 가서 잘 뿌리 내리고 싶다. 나에게도 그런 날이 올까. - 내 마음을 누구한테 줄지 잘 고르세요 (下) 중에서 감정은 하나하나 따로 떼어놓고 보면 제각각인 것처럼 보여도 그것들은 힘이 모두 닿아있어 금세 얼굴을 달리한다. 기쁨과 환희는 짜게 식어 어느새 허탈과 무력이 되기도 했고 상대에게 느낀 슬픔은 연민이 되었다가 지레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으로 변할 때도 있었다. 그 가운데 사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감정은 좌절이 분노의 형태로 그 색을 달리하는 경우가 아닐까. -좌절은 분노가 되기도 하지 중에서 기대에 찬 연주 얼굴을 빤히 바라보다가 무당은 “결혼은 집안의 잔치인데, 집에 상을 당한 해에는 잔치 안 하거든? 피비린내가 진동을 하네. 이번 해에 시집 못 간다. 집에 누가 아픈 사람 있나? 아버지 어디 편찮으시나?”라며 상상도 못 할 무서운 이야기를 했다. 연주는 어안이 벙벙하여 “아니요. 아버지 괜찮으신데...” 그러자 무당은 “아버지한테 저승사자가 붙었구만. 아유 피비린내야. 집에 줄줄이 상복 입고 있는데. 올해 잔치는 못해. 시집은 내년에 가라.” 연주는 얼굴이 파랗게 질려 눈물을 그렁그렁 달고 한참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무릎이 땅에 닿기도 전에 (上) 중에서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
클라우드나인 / 한근태 (지은이)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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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소설,일반한근태 (지은이)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 ‘책쓰기’에 관한 실전 안내서이다. 아마 누구나 다 글 좀 잘 썼으면 할 것이고 또 자기 이름의 책 한 권이 있었으면 할 것이다. 하지만 글쓰기는 작가 같은 소수 재능을 가진 사람들만의 전유물이고 그래서 책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만다.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편견을 깨고 ‘당신도 글쓰기를 잘할 수 있고 당신도 책쓰기를 할 수 있다고. 누구나 글쓰기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까지 있다고’ 적극 권유한다. 그 증거로 저자인 한근태 박사는 자기 자신의 사례를 들고 있다.서문 내 인생을 바꾼 결정적 사건은 글쓰기이다 1장 글쓰는 사람 VS 글쓰지 않는 사람 글쓰기는 인생을 바꾼다 글쓰기는 말보다 힘이 세다 글쓰기는 자신을 알게 한다 글쓰기는 든든한 자산이다 책은 최고의 자기소개서다 책으로 자신을 증명하라 2장 글을 쓰면 바뀌는 것들 글쓰기 전과 후로 나뉜다 글을 쓰면 팔자가 바뀐다 글을 쓰면 불우해지지 않는다 글을 쓰면 인생이 다듬어진다 글을 쓰면 전문가가 된다 글을 쓰면 늙지 않고 예뻐진다 글을 쓰면 남들과 차별화된다 글을 쓰면 성장하고 생존한다 3장 글을 쓰면 얻게 되는 것들 글을 쓰면 모호했던 것들이 명료해진다 글을 쓰면 생각이 정리되고 새로워진다 글을 쓰면 핵심을 요약할 수 있다 글을 쓰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글을 쓰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 글을 쓰면 자기수련과 공부가 된다 글을 쓰면 자기 자신을 극복하게 된다 글을 쓰면 객관화해서 보게 한다 글을 쓰면 외롭지 않고 충만해진다 4장 글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글쓰기는 책 읽기에서 나온다 글쓰기는 지식의 결과물이다 글쓰기는 할말이 있어야 한다 글쓰기는 의견이 있어야 한다 글쓰기는 감동이 있어야 한다 글쓰기는 글쓰기로 연습해라 하루키처럼 규칙적으로 운동해라 박완서처럼 연민의 눈으로 보아라 구본형처럼 고민하는 문제를 써라 명사들처럼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5장 글쓰기 실천 방법들 일단 시작하라 지금 당장 써라 필사하라 정답은 없다 쓰고 또 써라 고치고 또 고쳐라 줄이고 또 줄여라 자료를 축적해라 쉽게 읽히게 써라 쓰고 싶은 걸 써라 사랑을 글로 써라 쓰면 남는다인생을 바꾸는 글쓰기와 책쓰기로의 초대! 글쓰기 책쓰기 욕망에 불을 붙이는 책! 일단 글쓰기를 시작해라! 인생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 ‘책쓰기’에 관한 실전 안내서이다. 아마 누구나 다 글 좀 잘 썼으면 할 것이고 또 자기 이름의 책 한 권이 있었으면 할 것이다. 하지만 글쓰기는 작가 같은 소수 재능을 가진 사람들만의 전유물이고 그래서 책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만다.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편견을 깨고 ‘당신도 글쓰기를 잘할 수 있고 당신도 책쓰기를 할 수 있다고! 누구나 글쓰기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까지 있다고!’ 적극 권유한다. 그 증거로 저자인 한근태 박사는 자기 자신의 사례를 들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한근태 박사는 공대를 나와 미국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기업 연구소에서 임원으로 일했던 전형적인 공돌이였다. 글쓰기나 책쓰기와는 거리가 먼 삶이었다. 그런 그가 40대 초반에 임원직을 그만두고 나와 지금까지 20년간 3,000번이 넘는 기업 강연을 하고 700명이 넘는 CEO의 코치로 활약하고 또 세리CEO 북리뷰에 15년 넘게 책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회를 진행하고 리더십 교육을 하고 커뮤니케이션 교육도 하고 있다. 기업 자문과 컨설팅도 하고 있고 몇몇 회사의 자문, 고문, 사외이사도 하고 있다. 어떻게 그렇게 인생을 바꾸어 살 수 있었을까? 그렇게 된 데는 ‘글쓰기’와 ‘책쓰기’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 글을 쓰면서 더욱 변화하고 성장했고 책을 쓰면서 다양한 기회들을 얻었던 것이다. 한근태 박사는 마흔이 넘어 우연히 글을 쓰기 시작했고(그전까지는 논문 쓴 게 전부였다) 그 후로 지금까지 리추얼처럼 매일 새벽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면서 변화하고 발전해왔다. 도대체 글을 쓰면 뭐가 달라질까? 한근태 박사는 글쓰기의 장점을 다양하게 설명한다. 우선 글을 쓰면 주제 파악을 할 수 있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점을 알 수 있고 그걸 계기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글을 쓰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글은 생각을 정리하는 최고의 도구이다. 글을 쓰면 자기자신을 치유할 수 있다. 글을 쓰면 신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글을 쓰면 외롭지 않다. 글을 쓰면 삶이 충만해진다. 만약 하루하루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글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그다음은 책을 쓰는 것이다.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 이 책에서 저자는 당신이 누구인지, 얼마나 전문가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책쓰기’로 증명하라고 한다. 명함 대신 자신을 증명할 책을 쓰라는 것이다. 책은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최고의 자기소개서이자 자세한 명함이다. 그럼 어떤 책을 쓸 것인가? 자신이 잘 아는 것에 대해 쓰면 된다. 자신이 멋진 생각을 하고 있으면 그걸 글로 쓰면 된다. 그러다 보면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이 가진 생각이 별것 아니란 것, 생각하고 있는 것을 글로 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 관련해 공부하다 보면 세상엔 고수들이 많다는 것, 그렇게 공부하는 즐거움 혹은 괴로움을 느끼면서 점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책을 한 권 쓰고 나면 글쓰기와는 또 다른 자기 성장을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책을 내야 전문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한근태 박사는 전문가들이 책을 못 쓰는 이유 중의 하나로 완벽한 책을 내겠다는 욕심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책을 내기 위해서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된다고 조언한다. 그럼 완벽한 책을 내겠다는 욕심을 버리게 된다. 사실 이 세상에 완벽한 책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용기를 내서 글쓰기와 책쓰기에 도전해볼 것을 권유한다.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일은 새로운 것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는 일이다. 관련 정보를 모으고 책을 사고 읽고 공부하는 것이다. 또 그런 지식을 모아 글을 쓰고 쓴 글을 모아 책을 내는 것이다.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길 때의 기쁨, 그 책이 출간되었을 때의 쾌감, 책을 지인들에게 알리고 그들의 격려를 받을 때의 감동은 참으로 크다. 정말 책을 읽고 책을 쓰는 것이 내 인생을 바꾸었다.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글을 써봐야 주제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을 직접 쓰기 전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다. 특정 주제에 대해 글을 쓰다 보면 내가 정말 아는 것이 없다는 깨달음이 온다. 그럼 비로소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다. 책도 찾아 읽고 신문도 꼼꼼히 살피고 다른 사람들 얘기도 듣고 전문가를 만나 질문하게 된다. 비난이나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불만으로 가득한 사람에게 불만 관련한 글을 부탁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중 불만을 조리 있게 설명해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난 거의 없을 것으로 예측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일정 수준이 되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누구나 짧게는 1인 기업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직업적으로 지속해서 잘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신제품을 계속 낼 수 있어야 한다. 만약 5년 전 하던 얘기를 지금도 한다면 고객들은 외면할 것이다. 글을 쓰는 건 신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글을 쓰기 시작한 사건이 가장 크다. 글쓰기는 내 인생을 바꿨다. 내 인생은 글을 쓰기 전과 글을 쓴 후로 나눌 수 있다. 글을 쓰기 전에는 공학박사로 대기업 엔니지어로 살았는데 글을 쓴 후에는 저자로 강사로 코치로 살고 있다. 글을 쓴 후 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매일 공부한다. 공부하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니, 공부하는 걸 좋아하게 되었다. 공부한 걸 생활에 적용하고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고 배운 걸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지식이 돈이 되는 기쁨도 있지만 더 큰 기쁨은 가슴 속에서 밀려오는 충만함이다.
초연결사회를 향한 여덟 개의 인문학적 시선
앨피 / 김기봉, 유강하, 이지선, 이청호, 정성미, 정락길, 차민철, 한의정 (지은이),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 (엮은이)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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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피소설,일반김기봉, 유강하, 이지선, 이청호, 정성미, 정락길, 차민철, 한의정 (지은이),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 (엮은이)
과학철학사, 국어학, 영화, 예술, 문화 등 여덟 개의 시선을 통해 초연결사회를 조망한다. 여덟 개의 인문학적 시선은 초연결사회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네트워크에 함몰되지 않으려면 습관적이고 무비판적 인식을 지양하고 성찰, 비판, 자아와 반자아의 상호작용, 상상력 등을 통해 사피엔스로서 자유로운 시선을 유지해야 함을 보여 준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문학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차원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사이 연결에 대한 새로운 관계 문법에 대해 숙고해야 한다.머리말 디지털 세계의 ‘연결과 단절’, 그 사이의 아날로그적 인간 _ 유강하 미래 사회와 인간 데이터와 인간 SF 속 불온한 미래 에코 챔버echo chamber에 갇힌 닫힌 연결 디지털 세상과 아날로그적 인간의 공존을 위하여 버라드의 행위적 실재론: 초연결시대를 위한 인식-존재-윤리학 시론 _ 이지선 행위적 실재론: 여성주의 과학학과 포스트휴머니즘의 접점 회절과 물의 빚기: 방법론 혹은 그 이상 표상주의 비판과 수행적·물질적 전회 보어 양자역학 철학의 전유와 포스트휴먼 전회 초연결사회와 가치중립화 현상: 퍼스의 관점을 중심으로 _ 이청호 초연결사회에 대한 실용주의적 접근 퍼스의 삼원적triadic 범주론 예상prediction과 의미 있는 인식의 과정 의미 있는 인식과 가치중립화 현상 가치중립화 현상에 대한 바람직한 대처 신어 속에 투영된 초연결시대 MZ세대의 정체성과 소통 양상: 2017, 2018, 2019년 신어를 중심으로 _ 정성미 들어가기 신어 속 정체성과 소통의 양상 느슨한 관계와 대화 상실 느슨한 가족관계와 나 중심의 문화 인기, 정보, 영향력, 인정 욕구 감정 소통 콜 포비아 세대의 문자 소통 부작용 나가기 초연결시대 매체의 투명성과 불투명성: 영화론을 중심으로 _ 정락길 초연결시대 속 영화 매체의 변화를 생각하기 매체의 기획, 그리고 기술과 예술의 관계 현존에의 욕망과 불순성/잡종성hybridation에 대한 성찰 운동의 환영 상호행위성에 대하여 포스트시네마 혹은 영화의 재배치 _ 차민철 영화의 소멸 혹은 재생? 디지털 시네마, 뉴미디어 시네마, 그리고 포스트시네마 포스트시네마 관점과 영화의 재배치 영화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기계-예술가의 탄생 _ 한의정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예술가, 창조, 기술 예술가가 기계를 만날 때 기계, 예술, 전시 기계가 예술가가 될 때 기계-예술가의 출현 이후 기계와 인간의 연결망 포스트코로나 시대 감염과 연결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_ 김기봉 이기적 유전자 vs. 인간의 무늬人文 코로나 ‘때문에’와 ‘덕분에’ 인류 문화사, 감염을 통한 연결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과제디지털 세상과 아날로그적 인간의 공존을 위하여 과학의 발전, 기술의 진화는 4차산업혁명, 초연결시대로의 진입을 가능하게 했다. 초연결시대 우리는 정보과학기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알고리즘 등 대충 파악하기에도 버겁고 생경한 것들을 타고 향방을 가늠할 수 없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너무 빠르게 변화해 가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는 시선만큼이나 우리의 정체성도 흔들리고, 주변의 대상들도 모두 혼재되고 혼란스럽다. 인문학자들의 탈경계적 관점의 다양한 해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과학철학사, 국어학, 영화, 예술, 문화 등 여덟 개의 시선을 통해 초연결사회를 조망한다. 여덟 개의 인문학적 시선은 초연결사회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네트워크에 함몰되지 않으려면 습관적이고 무비판적 인식을 지양하고 성찰, 비판, 자아와 반자아의 상호작용, 상상력 등을 통해 사피엔스로서 자유로운 시선을 유지해야 함을 보여 준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문학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차원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사이 연결에 대한 새로운 관계 문법에 대해 숙고해야 한다. 초연결사회 기계와 인간은 어떤 관계를 설정해야 할까? 초연결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정보나 지식의 불균형은 오히려 단절, 불통, 갈등,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 초연결시대에 지식의 양적 평등은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 이것이 질적 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불평등은 심화될 것이다.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것은 초연결시대, 초연결사회가 과학기술과 시스템과 관련된 것이지만 이것이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과학기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수록 인간과 인간 삶에 대한 논의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사물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소통하는 초연결시대로 진입했지만, 인간은 여전히 아날로그적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존재 방식과 빠르게 진화하는 미래 사회 사이의 간극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은 어떠한 존재로 살아가야 하고, 기계와 인간은 어떤 관계를 설정해야 할까. 그리고 부단히 변화하는 시대인 초연결시대에서 인간의 존재 의미, 인간 삶의 의미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알고리즘이 아니라 상상력이 필요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