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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어의 자기 시험을 위하여
샘솟는기쁨 / 쇠얀 키에르케고어 (지은이), 이창우 (옮긴이) / 2018.06.18
16,500

샘솟는기쁨소설,일반쇠얀 키에르케고어 (지은이), 이창우 (옮긴이)
Bridge Book 시리즈 2권. 키에르케고어의 역설은 불친절하고 불편하게 다가오지만 인간의 실존과 복음의 강력함을 체험하는 특권을 누리게 한다. 말씀의 순종 없이 하나님만 알고자 하는 실족을 말함으로써 사랑에 빚진 자만이 갖는 채무의식이 곧 선물임을 가리킨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의 길, 그리스도께서 가신 길,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말하고,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을 간과하면서 왜곡된 기독교 세계관의 위태로움을 드러냈다.프롤로그 01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기자신을 보려면? 부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_ 21 02 …그리스도가 길이다 승천일 _ 95 03 …생명을 주시는 성령 오순절 _ 127 부록 해제1 순간의 오해와 역설적 제자의 의미 _ 161 해제2 자기해석학 _ 189 부록 키에르케고어의 일기와 기록 중에서 _ 213 믿음으로 수용해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속죄, 그 선물에 대하여 키에르케고어의 역설은 불친절하고 불편하게 다가오지만 인간의 실존과 복음의 강력함을 체험하는 특권을 누리게 한다. 말씀의 순종 없이 하나님만 알고자 하는 실족을 말함으로써 사랑에 빚진 자만이 갖는 채무의식이 곧 선물임을 가리킨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의 길, 그리스도께서 가신 길,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말하고,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을 간과하면서 왜곡된 기독교 세계관의 위태로움을 드러냈다. 키에르케고어 마지막 열정, 그리스도인을 위한 최고의 결정판 19세기 철학자이자 기독교 사상사의 가장 뛰어난 신학자 키에르케고어는 붕괴된 개인의 가치 속에서 참 진리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그의 외침은 오늘도 동일하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여야 하는가? 생의 마지막 결정판인 이 책에서 기독교를 위한 교회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박사 논문 과정에서 준비한 이창우 목사의 해제가 좋은 길잡이다.모든 것은 선한 행위가 되어 있었다. 건강하지 못한 나무의 성장처럼 이러한 행위 역시 건강하지 못한 성장 탓에 무너져 내렸다. 이리하여 행위는 위선이었고, 공로의 교만, 무익이 되어 있었다. 오류는 거기에 있었고 행위는 많지 않았다. 기독교는 어떠한가. 삶은 가능한 한 맹렬하게 행위를 표현해야만 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요구한다. 구원받은 것은 은혜라고 겸손하게 고백해야 한다. 부르심을 받은 자들 중에 시험이 면제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아이가 애원하고 탄원하는 것처럼 시험이 면제되기를 애원하고 탄원한다.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다. 그는 계속 가야 한다.
PAGODA TOEFL 90+ Reading Actual Test
파고다 / 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1.02.26
20,000원 ⟶ 18,000원(10% off)

파고다소설,일반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 (지은이)
2019년 개정된 NEW TOEFL 출제유형을 반영한 최신 개정판이다. 토플 90점 이상 달성에 최적화된 주제와 문제를 엄선했고, 출제되는 모든 문제 유형별 핵심 공략법과 함께 충분한 실전 연습을 위한 7회분의 Actual Test를 수록했다. 혼자서도 최단 기간에 90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4주 완성 학습 플랜을 제시하고, 실제 시험과 유사한 형태로 연습해볼 수 있는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목차 이 책의 구성과 특징 4주 완성 학습 플랜 iBT TOEFL 개요 iBT TOEFL Reading 개요 > PART 01 Question Types 01 Sentence Simplification 02 Fact / Negative Fact 03 Vocabulary 04 Reference 05 Rhetorical Purpose 06 Inference 07 Insertion 08 Summary 09 Category Chart > PART 02 Actual Test Actual Test 01 Actual Test 02 Actual Test 03 Actual Test 04 Actual Test 05 Actual Test 06 Actual Test 07 정답 및 해석(별책)토플 강자 파고다의 90점 목표 실전훈련서 2019년 개정된 NEW TOEFL 출제유형을 반영한 최신 개정판이다. 토플 90점 이상 달성에 최적화된 주제와 문제를 엄선했고, 출제되는 모든 문제 유형별 핵심 공략법과 함께 충분한 실전 연습을 위한 7회분의 Actual Test를 수록했다. 혼자서도 최단 기간에 90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4주 완성 학습 플랜을 제시하고, 실제 시험과 유사한 형태로 연습해볼 수 있는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책의 특징 1. 2019년 개정된 뉴 토플(NEW TOEFL) 출제 유형 완벽 반영 - 2019년 8월 1일 새롭게 시행된 iBT TOEFL 완벽 반영한 최신 개정판 - 9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에 최적화된 주제와 문제 엄선 2. 예제를 통한 문제 유형별 공략법 정리 - iBT TOEFL Reading의 9가지 문제 유형별 고득점 전략을 예제와 함께 제시 3. 7회분의 Actual Test로 실전 완벽 대비 -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구성된 7회분 모의고사로 철저한 실전 준비 가능 4. 빠른 정답 확인과 정확한 이해를 돕는 해석 별도 책 구성 - 정답 및 꼼꼼한 해석 수록 - 지문 내 주요 어휘 정리로 탄탄한 어휘력 완성 5. 온라인 모의고사 체험 인증번호 제공 -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 테스트를 볼 수 있는 온라인 모의테스트 프로그램 제공 - 본 교재에 수록되어 있는 Actual Test 2회분(Test 01, 02)을 실제 iBT 시험을 보듯 온라인 상에서 연습 6. 효과 만점 페이스메이커! 4주 완성 학습 플랜 - 독학으로도 90점 달성이 가능하도록 도와 줄 20일 학습 스케줄 7. 그룹 스터디와 독학에 유용한 단어 시험지 생성기 제공 - 온라인 자동 단어 시험지 생성기를 통해 교재를 학습하면서 외운 단어 실력 테스트 - 파고다북스 홈페이지(www.pagodabook.com)에서 제공
건강한 다문화사회의 이해
이담북스 / 이경윤 (지은이) / 2021.03.02
24,000원 ⟶ 21,600원(10% off)

이담북스소설,일반이경윤 (지은이)
처음에는 낯선 ‘타자’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개체적인 자아의 정체성과 문화의 정체성을 근본적인 파헤침과 심층적 관찰하기 위한 방법론으로서 ‘다문화’라는 용어가 함의하는 의도와 일치하게 다 학문 간의 접근을 활용하여 문학·철학·문화인류학·사회학·심리학·간호학 등에서 다루는 측면을 동시에 살펴보고자 했다.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들을 바라보는 다수 국민의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대로 무시하면 안 되는 것이 사회 각 다문화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처리 능력이다. 그런 면에서 점점 더 증가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을 대할 수밖에 없는 간호 분야의 영역에서 유능한 업무처리 함양을 위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기술하였다. 이 책이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좋은 지침서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 책머리에 01_ 다문화사회 제1장 다문화와 다문화이론 제2장 다문화사회 02_ 문화와 자아의 정체성 제1장 문화의 정체성 제2장 자아와 문화 03_ 다문화와 단일문화 제1장 단일문화와 다문화 제2장 다문화주의 04_ 문화상대주의 제1장 문화의 초월?경계를 넘어서 제2장 문화상대주의 제3장 문화와 심리 05_ 사회와 정의 제1장 정의 제2장 국민정체성과 시민의식 제3장 정의와 도덕-심리학적 접근 06_ 지구촌 이동과 한국의 다문화 현황 제1장 지구촌 이동 제2장 한국의 다문화 현황 07_ 다문화감수성과 인식의 실제 제1장 다문화수용성 제2장 다문화 감수성과 인식 08_ 국가정책으로서의 다문화주의 제1장 국가정책으로서의 다문화주의 제2장 다문화정책의 추진 및 실태 제3장 다문화정책에 대한 추진체계 및 법령의 문제점 제4장 다문화정책의 추진실태와 개선방향 09_ 다문화가족 제1장 다문화가족 제2장 한국생활과 사회적 관계 제3장 다문화가족의 자녀 제4장 국내에 거주할 수 있는 체류자격 10_ 다문화 경계선상의 외국인 근로자 제1장 동남아와 유럽의 이주 제2장 한국사회의 외국인 근로자 제3장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근로상태 제4장 방문취업제 및 외국인 근로자의 영향 11_ 다문화사회 구성원의 건강 제1장 다문화사회 구성원들 문화의 다각적 이해 제2장 문화사정과 간 문화 적용 효능 12_ 다문화 포용대책 제1장 다문화 포용대책과 정책 제2장 4대 지원방향 참고문헌다문화와 단일문화 그리고 문화상대주의 한국의 다문화 현황과 다문화정책의 개선방향 다문화사회 구성원의 건강과 포용대책 이 책은 처음에는 낯선 ‘타자’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개체적인 자아의 정체성과 문화의 정체성을 근본적인 파헤침과 심층적 관찰하기 위한 방법론으로서 ‘다문화’라는 용어가 함의하는 의도와 일치하게 다 학문 간의 접근을 활용하여 문학·철학·문화인류학·사회학·심리학·간호학 등에서 다루는 측면을 동시에 살펴보고자 했다.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들을 바라보는 다수 국민의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대로 무시하면 안 되는 것이 사회 각 다문화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처리 능력이다. 그런 면에서 점점 더 증가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을 대할 수밖에 없는 간호 분야의 영역에서 유능한 업무처리 함양을 위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기술하였다. 이 책이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좋은 지침서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
청나일 쪽으로
카논(CANON) / 이희단 (지은이) / 2023.09.19
15,000원 ⟶ 13,500원(10% off)

카논(CANON)소설,일반이희단 (지은이)
이희단 작가의 첫 소설집으로 청나일에서만 나는 푸른 원두를 비롯해 게(蟹), 연인의 눈을 닮은 돌, 칼미아꽃, 지인이 남기고 간 시계 등 다양한 사물이 등장한다. 작가는 이 다양한 사물과 그 사물을 둘러싼 사연과 아픔 그리고 희망에 대해 말하며 꿋꿋이 앞으로 나아가는 화자를 우리에게 소개한다. 표제작 '청나일 쪽으로'를 비롯 총 8편의 단편과 해설로 구성되었다. 8편의 단편에 등장하는 ‘나’들은 그렇게 멀고 먼 길을 돌아 우리에게 속삭인다. 상처와 그 상처를 보듬고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대해 그리고 어쩌면 모르고 지나쳐 왔을 지도 모를 사랑에 대해, 그러며 덤덤한 투로 들려준다.작가의 말 청나일 쪽으로 오사카의 시계 게 페트라의 돌 언니의 꽃 그 나무 오직 하나뿐인 돌의 기억 해설: 객관적 상관물의 활용과 서사 공간의 확장 삶의 흔적을 간직한 사물, 진실한 삶 속에서 마주한 자아 그리고 각성 - 이희단 작가 단편소설집 상처 받은 기억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작가의 손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들의 삶 역시 따스한 위로와 감동으로 윤이 나고 있다. 『청나일 쪽으로』는 이희단 작가의 첫 소설집으로 청나일에서만 나는 푸른 원두를 비롯해 게(蟹), 연인의 눈을 닮은 돌, 칼미아꽃, 지인이 남기고 간 시계 등 다양한 사물이 등장한다. 작가는 이 다양한 사물과 그 사물을 둘러싼 사연과 아픔 그리고 희망에 대해 말하며 꿋꿋이 앞으로 나아가는 화자를 우리에게 소개한다. 8편의 단편에 등장하는 ‘나’들은 그렇게 멀고 먼 길을 돌아 우리에게 속삭인다. 상처와 그 상처를 보듬고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대해 그리고 어쩌면 모르고 지나쳐 왔을 지도 모를 사랑에 대해, 그러며 덤덤한 투로 들려준다. 여전히 사랑해마지 않는 일상을 보듬는 방식에 대해… 이 단편집의 매력은 다양한 사물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 그것에도 있지만 각기 다른 공간, 도시, 문화권에서 서사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한 이색적이다. 「게」의 마이애미, 「돌의 기억」의 LA, 「오직 하나뿐인」의 스페인, 「청나일 쪽으로」의 이집트, 「페트라의 돌」의 요르단 등 각기 다른 공간으로 우리들을 살포시 데려다 놓고는 그곳에서 비밀을 꺼내 놓듯 화자의 일상에 대해, 사랑과 상처에 대해 털어 놓는다. 이 때문에 이국적인 장소와 그 장소에서 기인하는 묘한 매력에 흠뻑 빠져들길 원하는 독자라면 이 단편집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 작품의 매력은 그렇듯 생경한 장소에서 다시금 마주하게 되는 우리들 일상의 의미, 그 소중함을 반추하는 데에 있다. 그러며 마지막에 가서는 장소와 국가, 모든 사물을 초월하는 삶의 단단한 진언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우리 삶 평범하고도 깊숙한 곳, 거기 사랑이 있다고…….’청나일 쪽으로 가야만 내가 바뀌는 건 아닐지도 모른다. 일상을 사는 생활이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그와 멀어지는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러나 내가 앞으로 겪는 모든 것을 대하는 마음은 달라질 것이다. 전처럼은 살지 않겠다는 다짐이기도 할 것이다. 나는 예전의 나를 찾아 씩씩할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나는 글을 쓰게 될 터였다. 비록 어떤 결실을 보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는 나를 기록할 것이었다. 내가 살았던 흔적을 남길 것이었다. 거기에는 물론 그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터였다. 나일강과 그 강의 범람이 이집트를 만들었듯이 그녀의 죽음은 나를 만들 것이었다.어쩌면 내가 신전에 있을 때 그녀의 영혼은 나보다 먼저 청나일을 다녀왔을지도 모른다.
왜 가정교회인가
이엠(EM-Exposi Mentary) / 최경학 (지은이) / 2021.03.01
15,000

이엠(EM-Exposi Mentary)소설,일반최경학 (지은이)
가정교회는 신약 교회의 회복 운동이다. 즉, 주님이 원하셨던 바로 그 교회를 세워가는 운동이다. 혹자는 가정교회를 단순히 가정에서 하는 교회로 생각한다. 가정교회를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생각하고 목회 자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목회자도 있다. 그러나 가정교회는 가정 중심 교회나 프로그램이 아닌 성경이 말하는 신약 교회 회복 운동이다. 로버트 뱅크스 교수는 『바울의 공동체 사상』에서 교회는 가정에서 가족으로서 또 몸으로서 유기체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공동체였다고 말한다. 실제로 바울 서신을 보면 초기 교회 공동체가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 등의 용어를 가정교회 안에서 사용했고, 로마서 12장과 고린도전서 12장을 통해 교회가 몸으로서 유기체적인 관계를 맺으며 각자 받은 은사로 사역하는 역동적인 공동체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평신도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주체적으로 사역하는 교회가 바로 가정교회다.추천사 4 | 성도 간증 | 섬길수록 풍성해지는 은혜_백은지 목자(초등학생·어린이 목장) 15 서툴러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목자의 길_임예건 목자(초등학생·어린이 목장) 19 섬길수록 성장하는 축복_임예진 목자(고등학생·청소년 목장) 24 섬김 가운데 체험한 기도의 능력_강인혜 목자(청년·청소년 목장) 29 결코 멈추지 않을 목자의 삶_김수미 목자(청년 목장) 34 하나님의 꿈이 피어나는 가정교회_지숙정 목녀(장년 목장) 41 하나님과 함께하는 믿음과 섬김의 모험_김미현 목녀(장년 목장) 48 목장, 주님의 사랑과 향기를 나누는 곳_정병권 목자(장년 목장) 55 | 목회자 사역 | 빛나는 가정교회 목회 이야기_정상일 목사 65 15년 한길, 가정교회_안국철 목사 75 가정교회, 리더십 패러다임의 전환_안태준 목사 83 코로나 시대, 그러나 대안은 있다_김영주 목사 91 왜 가정교회가 코로나 시대의 대안인가_최경학 목사 100 | 신학 | [가정교회의 정의]가정교회란 무엇인가_이수관 목사 109 [구약신학]구약의 교회론과 가정교회_송병현 교수 123 [신약신학]바울과 교회_홍인규 교수 149 [조직신학]조직신학의 교회론과 가정교회_박찬호 교수 187 [실천신학]삼위일체적 공동체 영성에 기초한 성경적 교회 모델로서의 가정교회_김순성 교수 206평신도, 목회자, 신학자가 들려주는 가정교회 이야기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4장 11~12절) 가정교회는 신약 교회의 회복 운동입니다. 즉, 주님이 원하셨던 바로 그 교회를 세워가는 운동입니다. 혹자는 가정교회를 단순히 가정에서 하는 교회로 생각합니다. 가정교회를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생각하고 목회 자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목회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교회는 가정 중심 교회나 프로그램이 아닌 성경이 말하는 신약 교회 회복 운동입니다. 로버트 뱅크스 교수는 『바울의 공동체 사상』에서 교회는 가정에서 가족으로서 또 몸으로서 유기체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공동체였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바울 서신을 보면 초기 교회 공동체가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 등의 용어를 가정교회 안에서 사용했고, 로마서 12장과 고린도전서 12장을 통해 교회가 몸으로서 유기체적인 관계를 맺으며 각자 받은 은사로 사역하는 역동적인 공동체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신도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주체적으로 사역하는 교회가 바로 가정교회입니다. 가정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교회, 주님이 원하시는 신약 교회를 회복하는 운동입니다. 목회자는 제자훈련을 통해 헌신된 평신도를 배출하고, 그 평신도들은 사역의 현장에서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일을 목표로 삼아 기쁨으로 하나님 나라를 펼쳐가고 있기에 가정교회는 코로나의 혼돈 속에서 대안이 됩니다. 가정교회 운동은 침체해 가는 한국 교회를 다시금 살려낼 구조선(rescue ship)입니다. 목자로 섬기는 동안 무엇보다 저 자신이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목장 모임을 할 때면 목원들의 말 한마디에 집중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습관과 공감하는 능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은 물질적인 것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 힘들 때 위로의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이 모두 섬김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섬길수록 성장하는 축복 가정교회를 모르고 목녀 사역을 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영혼 구원하며 제자 삼는 삶 그리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생각만 하고 입으로만 말하며 살았을 겁니다. 하지만 가정교회를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제게 주어진 이 삶이 얼마나 가치 있고 아름다운 삶인지 배우고 있습니다. 가정교회 목장은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을 통해 세상 사람들을 초청하고, 이들을 섬기고 이들의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을 만나게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합니다. 목장은 하나님의 꿈을 이 땅 가운데 이루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피어나는 가정교회 목회자는 누구나 성경대로 목회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성경대로 목회하는 모델이 제시되거나 성경대로 목회하는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는 장이 없습니다. 물론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지만 제 경험에 따르면 신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목회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신학은 꼭 필요합니다. 바른 신학이 바탕이 될 때 바른 목회로 바른 교회를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학교에서 배우는 신학은 뼈대는 분명히 세우지만, 사람들을 만나 관계하고 만난 사람들이 하나님을 깨우치도록 도우려 할 때는 너무 막연합니다. 그래서 모델, 즉 성경적 모델이 되는 교회를 보고 배워야 합니다. 바로 가정교회입니다.― 가정교회, 리더십 패러다임의 전환
흔한 채소가 흔하지 않은 술안주가 되었습니다
맛있는책방 / 허인, 김희종 (지은이)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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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책방건강,요리허인, 김희종 (지은이)
채소를 좋아하지만 요리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간단한 조리만으로 흔한 채소를 흔하지 않게 만드는 요리법을 두 명의 셰프가 이야기하듯 쉽게 정리했다. 냉장고 속 최소한의 채소들과 기본 소스만 있다면 뚝딱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레시피들이다. 1~2인 가정에서 두부를 한 모 사거나 오이 묶음을 사게 되면 결국 다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하나의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아주 기본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토마토, 콩, 호박, 잎채소, 가지, 오이, 버섯, 두부, 배추, 뿌리채소 등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 10가지를 골라 각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남김 없이 맛있게,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활용법을 담았다.1장 토마토 토마토 간장 샐러드 20 방울토마토 오일 절임 22 토마토 콜드 파스타 24 토마토 오븐 구이 28 토마토 살사 30 토마토 백김치 34 매운 토마토탕 36 2장 콩 껍질콩 레몬 파스타 40 콩콩 샐러드 42 완두콩 프리타타 46 완두콩 후무스 48 완두콩 스노피 무침 50 그린 올리브 껍질콩 볶음52 3장 주키니와 호박 주키니 카르파초 58 주키니 보트 60 레드 와인 식초에 절인 주키니 62 주키니 샐러드 64 주키니 토르티야 피자 66 자몽 주키니 피클 70 주키니 절임 72 둥근 호박 들기름 조림 74 애호박전 튀김 76 4장 잎채소 폰즈소스 시금치 82 머위 미소와 구운 죽순 84 채소 상추 말이 86 케일 샐러드 90 와일드 루콜라와 프리세 제주 보리 샐러드 92 공심채 볶음 96 구운 로메인 샐러드와 드레싱 98 고수 허브 페스토 100 유자 소스 참나물무침 102 5장 가지 가지 오븐 구이 106 가지와 유즈코쇼 볶음 108 차가운 가지 절임 112 가지 병절임 114 가지튀김 부추 양념 116 동남아식 가지 분짜 118 6장 오이 오이 표고버섯 볶음 124 오이 딜 크림치즈 샌드위치 126 오이 명란 매실 샐러드 128 리코타 치즈 오이 롤 130 오이 파인애플 살사 134 오이 레몬 국수 136 오이 납작 당면 참깨 소스 무침 138 7장 버섯 백만송이버섯 오일 절임 142 표고버섯 들기름 절임 144 양송이버섯 호두 타코 146 레몬그라스 버섯탕 150 목이버섯 무침 152 버섯 플랑 154 8장 두부 두부 삼합 158 유바 무침160 유바 토마토 볶음 164 땅콩 두부 볶음 166 유바 된장 쌀국수 168 배추 들깨 양념 두부구이 170 9장 배추과 채소 레몬 그레몰라타와 방울양배추 176 살사 베르데와 무 구이 178 매콤한 브로콜리니 180 콜라비 솜땀 182 브로콜리전 184 양배추 후추 오일찜186 배추 버미셀리 무침 188 10장 뿌리채소 우엉튀김 192 우엉과 말린 무 토마토 조림 194 뿌리채소 오븐 구이와 딥 소스 196 머스터드소스의 당근 버터 구이 200 뿌리채소 그라탱 202 고슴도치 감자볼 204 우엉 깨 소스 무침 206채소와 술을 좋아하는 두 셰프가 만났습니다 이탈리안 요리를 하는 ‘인’과 자연주의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희종’은 평소 채소로 만든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시는 걸 즐겨합니다. 늘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이들이지만, 자신을 위해 차리는 술상에는 큰 수고로움을 들이지 않는 요리가 많습니다. 격식을 차리지 않아 더 쉽고 편안하고 가벼운 술안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채소 술안주 70가지를 만들었습니다 채소를 좋아하지만 요리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간단한 조리만으로 흔한 채소를 흔하지 않게 만드는 요리법을 두 명의 셰프가 이야기하듯 쉽게 정리했습니다. 냉장고 속 최소한의 채소들과 기본 소스만 있다면 뚝딱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레시피들입니다. 냉장고 속 가장 흔한 10가지 채소를 활용했습니다 1~2인 가정에서 두부를 한 모 사거나 오이 묶음을 사게 되면 결국 다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 책은 하나의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아주 기본적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토마토, 콩, 호박, 잎채소, 가지, 오이, 버섯, 두부, 배추, 뿌리채소 등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 10가지를 골라 각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남김 없이 맛있게,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활용법을 담았습니다. 복잡하거나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기본 조리 시간이 10분 이상 넘지 않는 요리들이 대부분입니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채소 절임이나 피클 등의 레시피도 소개합니다.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냉장고를 열었을 때 바로 보이는 채소들이 오늘의 술친구가 되어줄 것이에요. 과음할 필요도, 과식할 필요도 없습니다 채소로 만든 가벼운 안주로 술상을 차리기 시작하게 되면 과음을 할 필요도, 과식을 할 필요도 없게 됩니다. 먹을 수록 우리 몸을 지치게 하는 기름지고 무거운 안주들은 필요 이상의 음주를 하게 만듭니다. 1~2개의 작고 야무진 채소 안주와 2~3잔의 술만으로도 우리는 하루의 피로를 충분히 해소하고 편안히 잠들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한 술상, 쉽게 만들고 맛있게 먹습니다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입니다. 하루 일과를 정리하며 자신에게 간단한 술안주와 맛있는 술을 대접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나를 위한 일입니다. 흔흔술과 함께 나를 좀더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성과를 내는 사람 못 내는 사람
스타리치북스 / 마쓰모토 도시아키 (지은이), 정지영 (옮긴이)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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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치북스소설,일반마쓰모토 도시아키 (지은이), 정지영 (옮긴이)
소하지만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습관을 총 6장으로 분류하고 47개의 키워드로 정리하였다. 성과를 내는 사람과 못 내는 사람의 특징을 담은 47개의 키워드로 현재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을 스스로 점검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또한 각 키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포함하고 있어 보다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제1장 성과를 내는 업무 습관 01 성과를 내는 사람은 버리는 기준을 만들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남기는 기준을 만든다 02 성과를 내는 사람은 기한을 지키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기한을 지키지 않는다 03 성과를 내는 사람은 상대의 기대를 조금만 웃돌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완벽을 노린다 04 성과를 내는 사람은 기대치가 낮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기대치가 높다 05 성과를 내는 사람은 알기 쉬운 문장을 쓰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전해지지 않는 문장을 쓴다 06 성과를 내는 사람은 협업해줄 분신을 만들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혼자서 업무를 처리한다 07 성과를 내는 사람은 어디서든 일을 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일할 장소를 고른다 08 성과를 내는 사람은 한 사람을 이해시키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많은 사람을 사로잡으려고 한다 09 성과를 내는 사람은 가장 먼저 발언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마지막에 발언한다 제2장 미래를 구축하는 커리어 습관 10 성과를 내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이 되려 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자기가 되고 싶은 모습이 되려고 한다 11 성과를 내는 사람은 능력을 AND로 생각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OR로 생각한다 12 성과를 내는 사람은 유능한 사람이라고 인식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의욕만 앞서는 사람이라고 인식된다 13 성과를 내는 사람은 다양한 경험에 투자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무조건 아낀다 14 성과를 내는 사람은 사외에서 배우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사내에서만 배운다 15 성과를 내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평가를 신경 쓰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상사의 평가만 신경 쓴다 16 성과를 내는 사람은 욕망을 대의로 바꾸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욕망에 빠진다 제3장 사람을 잇는 커뮤니케이션 습관 17 성과를 내는 사람은 상사에게 기대하지 않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상사에게 이상적인 모습을 요구한다 18 성과를 내는 사람은 상사의 성공을 돕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상사에게 반발한다 19 성과를 내는 사람은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자신이 말한다 20 성과를 내는 사람은 상대의 주관을 생각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자신의 주관으로 생각한다 21 성과를 내는 사람은 상대에게 판단을 촉구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스스로 판단한다 22 성과를 내는 사람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지 않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한다 23 성과를 내는 사람은 관계자 전원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자기가 주인공인 이야기에 끌어들인다 24 성과를 내는 사람은 인적 범위를 넓혀서 정보를 모으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혼자 조사하려고 한다 25 성과를 내는 사람은 사내 정치를 잘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사내 정치를 싫어한다 제4장 돌파구를 여는 사고 습관 26 성과를 내는 사람은 하늘, 비, 우산을 생각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보고, 연락, 상담을 생각한다 27 성과를 내는 사람은 정면충돌을 피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정면으로 돌파하려고 한다 28 성과를 내는 사람은 해결하는 데 힘을 쏟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쓸데없이 고민한다 29 성과를 내는 사람은 시점을 전환하는 데 능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일반론으로 매사를 본다 30 성과를 내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가능할지를 먼저 생각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왜 불가능한지부터 생각한다 31 성과를 내는 사람은 곧이곧대로 듣지 않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그대로 받아들인다 32 성과를 내는 사람은 머릿속을 전부 비우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제5장 몸과 마음이 변하는 생활 습관 33 성과를 내는 사람은 지금 당장 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뒤로 미룬다 34 성과를 내는 사람은 아침에 강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밤에 강하다 35 성과를 내는 사람은 식사 메뉴를 스스로 정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나오는 대로 먹는다 36 성과를 내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아넘기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스트레스와 맞서려고 한다 37 성과를 내는 사람은 스포츠로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술자리로 발산한다 38 성과를 내는 사람은 코스튬 플레이를 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멋을 낸다 39 성과를 내는 사람은 한계가 없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스스로 한계를 설정한다 40 성과를 내는 사람은 점심 자리에서 인맥을 넓히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술자리에서 인맥을 넓힌다 제6장 나날이 성장하는 업무 방식 41 성과를 내는 사람은 숫자에 강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숫자에 약하다 42 성과를 내는 사람은 성공에서 배우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실패에서만 배운다 43 성과를 내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현재 상황을 속인다 44 성과를 내는 사람은 미래의 자신으로 판단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현재의 자신으로 판단한다 45 성과를 내는 사람은 수치를 목표로 하지 않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수치를 목표로 한다 46 성과를 내는 사람은 애교가 있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허세를 부린다 47 성과를 내는 사람은 업무를 즐기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즐거운 업무를 찾는다“꾸준히 성과를 내는 사람의 사고, 행동, 생활 습관은 세계 어디서든 똑같다!” PwC, 머서, 액센츄어 컨설팅 출신 인사 전략 컨설턴트 마쓰모토 도시아키! 지난 22년 간 전 세계 300개 기업, 5,000명 이상의 임원을 선발해 온 그가 성과를 내는 사람의 47가지 습관을 정리했다! 이것만 안다면 당신도 어느 분야에서든 성과맨이 될 수 있다! 성과를 내는 사람은 어디에 가도, 어떤 사태에 직면해도 꾸준히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그렇다면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과를 내는 사람의 특징을 보면 상대의 성공을 돕고 사랑을 주며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다. 상생의 마인드로 상대를 즐겁게 만들고 성공을 돕는 일을 스스로 즐기면 강요하지 않아도 상대는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고, 자연히 모든 것이 술술 풀린다. 이런 사고나 행동은 아주 작은 일로부터 시작되며 습관화된다. “커피 한 잔 부탁해.”라는 작은 부탁을 ‘이 부탁을 들어주면 상대가 기뻐할 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받아들이자. 이런 사소한 행동과 생각이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47가지의 성과를 내는 사고, 행동, 생활 습관을 실천해보자. 이를 기반으로 노력하면 어느새 나만의 커리어를 쌓아 개인 브랜드가 생기고, 여기에 상대의 신뢰가 축적되면 브랜드 가치는 지속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꾸준히 성과를 내는 핵심이다.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하는 것은 학력과 경력을 넘어서는 무기가 될 것이다. 성과를 잘 내고 못 내고는 사소한 생각과 습관에 의해 좌우된다! 학창 시절, 특별히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지 않는데도 시험을 볼 때마다 높은 성적을 거두는 친구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 이를 우리는 ‘머리가 타고난 사람’ 혹은 ‘수재’라고 지칭하며 부러워한다. 그러나 한참 후에야 깨달았다. 공부 시간과 성적이 절대적으로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공부하는 습관이 성적을 좌우한다는 것을. 회사 생활 역시 마찬가지다.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좋은 결과, 높은 성과를 거두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사실 사소한 사고방식과 행동의 차이로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못 내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비록 그 차이는 작지만, 그것이 쌓이면 큰 실적의 차이로 나타나게 된다. 이 책은 이런 사소하지만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습관을 총 6장으로 분류하고 47개의 키워드로 정리하였다. 성과를 내는 사람과 못 내는 사람의 특징을 담은 47개의 키워드로 현재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을 스스로 점검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또한 각 키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포함하고 있어 보다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장 성과를 내는 업무 습관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시간을 가치 없이 쓰는 것을 싫어한다. 일례로 자신의 책상, 컴퓨터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 물건이나 데이터 등을 찾는 데 쓰는 시간을 줄인다. 또한 어떤 업무가 주어져도 “전문가라면 기한을 정하고, 무조건 지켜라. 죽어도 지켜라.”는 말을 철저히 실행한다.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상대가 현재 하는 일과 능력을 고려해서 조금 힘을 내면 가능할 수준으로 일을 의뢰하며, 자기 혼자서 업무를 맡지 않고 자신의 업무 80%를 주변 사람들과 나눈다. 그리고 어디에서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틈새 시간을 활용한다. 2장 미래를 구축하는 커리어 습관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자신의 특색을 살린 설 자리를 잡는 일이다. 이를 위해 자기 영역에서 작은 성공이라도 좋으므로 겹겹이 성공을 쌓아서 신뢰를 높인다. 그럼으로써 자기가 유능한 사람이라고 주변을 안심시킨다. 또한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사내와 사외라는 장벽을 없애고 서로의 업무와 인생에 좋은 영향을 주는 관계를 구축한다. 따라서 상사의 평가만을 신경 쓰지 않는다. 부하 직원, 동료, 다른 부서의 관계자, 고객, 자신에 관계된 모든 사람에게 평가되고 있음을 인식하면서 행동한다. 3장 사람을 잇는 커뮤니케이션 습관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업무를 진행할 때 상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을 ‘함께 여행하는 동료’라는 자세로 인식한다. 완전히 상사의 입장이 되어 자신에게 부하 직원이 생겼을 때의 일을 상상해본다. 상사의 가장 가까운 편이 되어 상사를 성공하게 한다. 성과를 내는 사람은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로 신뢰감을 높이고 문제를 파악한 뒤 상대가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 방식을 사용한다. 4장 돌파구를 여는 사고 습관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왜 문제가 일어났는가’보다는 ‘어떻게 해야 가능한가’를 먼저 생각한다. ‘역으로 본다, 널리 본다, 완벽하게 흉내 낸다’는 세 가지 시점으로 생각한다. 뜻밖의 부분에 주목하여 앞을 내다보고 대책을 마련하거나 현재 상황을 타파할 방법을 떠올린다. 또한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할 수 없는 일은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생각하고 대비한다. 5장 몸과 마음이 변하는 생활 습관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매사를 뒤로 미루지 않는다. 기회는 한순간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업무든 개인적인 일이든 구분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 머리를 스칠 때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긴다. 또한 식습관에도 항상 신경 쓴다. 뚱뚱한 사람을 보면 실제로는 업무를 잘해도 ‘행동이 느릴 것 같다.’, ‘일을 잘 못 할 것 같다.’라는 인상을 품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패션으로 멋을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직업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고수한다.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견디는 것이 아니라 받아넘긴다. 스트레스에 강한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와 함께 가는 데 능숙하다. 6장 나날이 성장하는 업무 방식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매사를 수치화하여 올바른 방법을 파악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린다. 또한 성공에서 배운 성공 패턴을 중요시한다. 실패를 교훈으로 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패 요인을 샅샅이 찾아낸다고 해도 다음에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따라서 실패와 성공에서 각각 배울 점을 찾아서 살려야 한다.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업무에서 일하는 의미를 찾는다. 시시하게 여겨지는 일이라도 어떤 일에 도움이 되고 어떤 의의가 있는지 생각하여 자신에게 와 닿는 의미로 바꾼다.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미래의 내 모습을 확실히 결정하고 철저하게 추구한다. 자기 내면에 미래의 인격을 만들고 성공하지 않은 지금의 나를 그 인격으로 바꿔나간다.
만화로 독파하는 레 미제라블
신원문화사 / 빅토르 위고 지음, 이기선 옮김, 버라이어티 아트워크스 그림, 서유진 해설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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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소설,일반빅토르 위고 지음, 이기선 옮김, 버라이어티 아트워크스 그림, 서유진 해설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시리즈 25권. 19세기, 감옥에서 지내다 출소한 장 발장은 미리엘 주교의 인도로 새로운 인생을 걷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수년 후 이름을 바꾸고 시장이 된 장 발장의 앞에 감옥에 있을 때 교도관으로 있던 자베르가 경찰 서장으로 취임해 오는데…. 권 말미에는 작품에 대한 자세한 시대적 배경 및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작가의 생애에 대한 소개 및 분석을 덧붙이고 있다. 각종 시험 및 논술 구술에 자주 출제되는 동서양의 세계명작 작품 전체를 충실하게 아우르며 만화로 그려내고 있어 항상 시간에 쫓기는 성인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원작을 읽기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무리가 따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독자들 역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은촛대 팡틴 장발장의 고백 코제트와의 고백 사랑의 혁명 유혈 바리케이드 마지막 여명 작품해설 중요한 건 사람을 사랑하는 진실된 마음이지 19세기, 감옥에서 지내다 출소한 장 발장은 미리엘 주교의 인도로 새로운 인생을 걷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수년 후 이름을 바꾸고 시장이 된 장 발장의 앞에 감옥에 있을 때 교도관으로 있던 자베르가 경찰 서장으로 취임해 오는데… 프랑스 최고의 시인으로 낭만파를 대표하는 작가 빅토르 위고의 베스트셀러를 만화화. 본문 중에서 세계문학의 정수를 30분 만에 독파하는 즐거움 어려운 세계명작을 쉽게 빠르게 재미있게!! 누구나 제목은 알고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분량이 너무 많아서, 어려워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좀처럼 완독하기 힘든 세계문학 작품을 만화책 1권으로 충실히 정리한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시리즈 중 23권 이 신원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시리즈는 각종 시험 및 논술 구술에 자주 출제되는 동서양의 세계명작 작품 전체를 충실하게 아우르며 만화로 그려내고 있어 항상 시간에 쫓기는 성인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원작을 읽기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무리가 따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독자들 역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다가 각 권 말미에는 작품에 대한 자세한 시대적 배경 및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작가의 생애에 대한 소개 및 분석을 덧붙이고 있어, 학생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러한 작품해설은 비단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으로 소개된 작품뿐 아니라 문학 작품 전체에 대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앞으로도 계속 문학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
문학동네 / 강정, 강지혜, 고선경, 고영민, 권누리, 김근, 김선오, 김연덕, 김이듬, 류휘석, 박연준, 박철, 박형준, 변윤제, 성동혁, 손미, 신미나(싱고), 신이인, 안도현, 안태운,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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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강정, 강지혜, 고선경, 고영민, 권누리, 김근, 김선오, 김연덕, 김이듬, 류휘석, 박연준, 박철, 박형준, 변윤제, 성동혁, 손미, 신미나(싱고), 신이인, 안도현, 안태운,
문학동네시인선은 지난 2017년 12월 100번째 시집을 기념해 펴낸 ‘티저 시집’(『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의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기존 시집의 대표작을 엮어 펴내는 것이 시인선 기념호의 통상적인 형식이었다면, ‘티저 시집’은 이름 그대로 앞으로 펴낼 시인들의 신작시를 엮은 ‘미리 보는 미래 시집’으로, 문학동네시인선이 그려나갈 ‘이다음 세계’를 담고 있다. 200번째 시집 역시 티저 형식을 유지하였다. 2023년에 등단한 신인부터 이제 막 첫 시집을 펴낸 시인은 물론, 시력 40년이 넘은 중진 시인까지, 앞으로 문학동네시인선에서 펴낼 시인 50명의 신작시가 이 한 권에 담겼다. 강정, 강지혜, 고선경, 고영민, 권누리, 김근, 김선오, 김연덕, 김이듬, 류휘석, 박연준, 박철, 박형준, 변윤제, 성동혁, 손미, 신미나, 신이인, 안도현, 안태운, 안희연, 오은경, 유진목, 유형진, 이기리, 이선욱, 이설야, 이승희, 이영광, 이영은, 이영주, 이예진, 이은규, 이진우, 이혜미, 이훤, 임솔아, 임승유, 임유영, 장승리, 전동균, 전욱진, 정다연, 정한아, 조온윤, 조해주, 조혜은, 최지은, 한여진, 한정원. “이미 시인이 되어서가 아니라 매번 시인이 되기 위해서”(신형철) 시를 쓰는 이 이름들과 함께 문학동네시인선은 ‘세상의 끝’과 그 이후를 상상해보고자 한다.펴내며 강정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네 눈물은 너무 광대하여 대신 울 수 없다 강지혜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초식동물 고선경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파르코 백화점이 보이는 시부야 카페에서 고영민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새의 기억 권누리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유리 껍질 김근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혼자 있는 사람은 김선오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같은 뼈 다른 바다 김연덕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사랑을 초청하고 밤낮으로 살펴 김이듬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후배에게 류휘석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도랑의 빛 다량의 물 박연준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흰 귀 박철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호객 박형준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밤의 소리 변윤제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한때 우리집 고양이와 성동혁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발레 언뜻 손미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무생물적 회의 신미나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귀로(歸路) 신이인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꿈의 룰렛 안도현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물음과 무덤 안태운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솔방울 안희연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구스베리 구스베리 익어가네 오은경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프랑켄슈타인 유진목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사인 유형진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물망초 이기리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연인의 이름으로 이선욱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규칙 이설야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파묘 이승희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물속을 걸으면 물속을 걷는 사람이 생겨난다 이영광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노인 이영은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이영주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극지 이예진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부력 이은규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밤의 대관람차 이진우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베이스 이혜미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얼음잠―ASLSP 이훤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백 임솔아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파쇄석 임승유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그 여자 얼굴 임유영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무언가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는 생각 장승리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사랑, 나무들, 범죄란 없다 전동균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구석 전욱진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기억극장 정다연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부재중 전화 정한아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구원받은 사람 조온윤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한밤의 공 줍기 조해주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차가운 사람 조혜은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손차양 최지은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홀 한여진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꿈속의 꿈 한정원 시란 무엇인가 신작시 ..........문학동네시인선이 세상에 더한 200개의 컬러 우리가 함께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 “시인과 독자 모두를 편들기. (…) 시가 가진 섬세한 인지적 역량을 신뢰하고, 그를 통해 시인과 독자 모두의 삶이 깊이를 얻게 되길 꿈꾸기.” _신형철, 「펴내며」에서 문학동네시인선이 200번째 시집을 맞아 기념 티저 시집을 펴낸다. 2011년 1월, 최승호, 허수경, 송재학의 시를 선보이며 시작한 문학동네시인선은 ‘보다 젊은 감각과 깊은 사유를 지향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작한 만큼,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젊은 시에 주목해왔다. ‘젊은’ 시란 생물학적 나이와 무관한 새로운 감각에 대한 지향인 동시에 재능 있는 신인에 주목해 ‘첫 시집’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1번부터 199번까지 문학동네시인선을 통해 첫 시집을 낸 시인은 박준, 이은규, 신철규, 이원하, 이현호, 최현우, 김희준, 고명재 등 45명으로 전체 시집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박준 시인의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는 출간 10년째인 올해 초 60쇄, 20만 부 제작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첫 시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열기와 자유로움에 독자가 보내온 호응은 꾸준하고 뜨거웠다. 요컨대 199권의 시집은 젊은 시인과 젊은 시인선이 서로의 가능성과 패기를 믿고 함께 만들어온 ‘시의 집’이었으며, 그곳을 찾은 독자 수가 늘어가면서 지붕은 탄탄해지고 마당도 넓어져 절판 시집 없이 더 많은 기회를 품은 집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200번째 시집을 기념하는 데 수류산방의 대담한 디자인과 긴장감을 잃지 않은 편집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시인의 이름과 시집 제목, 그것을 표현하는 컬러만으로 구성된 문학동네시인선의 표지는 출판시장에 새로운 파격이었다. 시인의 고유한 시세계와 그것을 직관적으로 드러낸 컬러는 문학동네시인선의 심미적 요소로 대표되었고, 세상에 200개의 컬러를 더한 셈이 되었다. ‘시란 무엇인가’ ‘당신이 최근에 쓴 시는 무엇인가’ 50명의 시인이 답하다 문학동네시인선 200 기념 티저 시집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 문학동네시인선은 지난 2017년 12월 100번째 시집을 기념해 펴낸 ‘티저 시집’(『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의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기존 시집의 대표작을 엮어 펴내는 것이 시인선 기념호의 통상적인 형식이었다면, ‘티저 시집’은 이름 그대로 앞으로 펴낼 시인들의 신작시를 엮은 ‘미리 보는 미래 시집’으로, 문학동네시인선이 그려나갈 ‘이다음 세계’를 담고 있다. 200번째 시집 역시 티저 형식을 유지하였다. 2023년에 등단한 신인부터 이제 막 첫 시집을 펴낸 시인은 물론, 시력 40년이 넘은 중진 시인까지, 앞으로 문학동네시인선에서 펴낼 시인 50명의 신작시가 이 한 권에 담겼다. 강정, 강지혜, 고선경, 고영민, 권누리, 김근, 김선오, 김연덕, 김이듬, 류휘석, 박연준, 박철, 박형준, 변윤제, 성동혁, 손미, 신미나, 신이인, 안도현, 안태운, 안희연, 오은경, 유진목, 유형진, 이기리, 이선욱, 이설야, 이승희, 이영광, 이영은, 이영주, 이예진, 이은규, 이진우, 이혜미, 이훤, 임솔아, 임승유, 임유영, 장승리, 전동균, 전욱진, 정다연, 정한아, 조온윤, 조해주, 조혜은, 최지은, 한여진, 한정원. “이미 시인이 되어서가 아니라 매번 시인이 되기 위해서”(신형철) 시를 쓰는 이 이름들과 함께 문학동네시인선은 ‘세상의 끝’과 그 이후를 상상해보고자 한다. 웬일로 노래를 흥얼거리냐는 사람들의 물음에 너는 세상의 끝에 다녀왔어요, 답한다 너의 호주머니 속에서 심해어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 _안희연, 「구스베리 구스베리 익어가네」에서 켜지 않은 양초가 가득한 한밤에 앉아 있지. 좋은 것을 좋아해. 문명이 우리를 빛으로 심었지만 아무렴 어떤가. 플랜트. 죽어도 괜찮아. 자꾸만 죽어봐야 해. 그래야 화분은 거대해져. 천국과 지옥을 나누는 것은 그저 인간의 일. _이영주, 「극지」에서 최선을 다해 느리게 멀어진다면 헤어지는 게 아니야. 머무름만으로 노래가 될 수는 없잖아. 음악은 무한한 시간을 여행하는 사람의 형식이니까. 노래와 미래가 교차하는 자리에 눈송이 하나를 묻어두었어. 그 위에 작은 목소리로 안녕, 처음 만난 날처럼 다시 인사를 _이혜미, 「얼음잠─ASLSP」에서 네 관심이 끝나고 언젠가 내 관심도 끝이 날 때에 그때에 우리에게도 남을까. 마지막까지 남아서 무언가를 지키는 마음. _임솔아, 「파쇄석」에서 나도 너처럼 습관적으로 한숨 쉬지만 네가 얼굴 뾰루지랑 새치를 걱정하면서도 솟아오르는 웃음을 터트리면 좋겠어 어쩌면 삶에 의미가 있을지도 몰라 사는 걸 꽤 좋아하면 좋겠어 _김이듬, 「후배에게」에서 이번 티저 시집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에는 신작시 외에 ‘시란 무엇인가’라는 공통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 함께 담겨 있다. 근본적이면서도 광범한 이 질문을, 어느덧 12년의 시간을 담아낸 시인선을 돌아보며 한 번쯤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답변의 조건은 ‘한 문장’일 것. 그렇게 모인 시인 50명의 한 문장들은, 길건 짧건 시를 향한 가장 간결하고 간절한 고백으로 읽힌다. 시란 무엇인가. “시란 머물 수 없는 사랑을 위해 집을 짓는 것”(김연덕)이자 “작아지지 않는 슬픔, 그게 좋아서 첨벙첨벙 덤비는 일”(박연준)이다. “세상에 아직 발설되지 않은 비밀이 실재한다는 증거”(권누리)이자 “죽은 이의 심장으로 다시 사는 것”(신미나)이며, “절망과 슬픔을 정직하게 통과하라고 말해주는 것”(이승희)이기도 하다. “언제 단종될지 모르는 맥도날드 애플파이를 먹으며 다음 파이에 넣어 구워버릴 재료를 찾는 일”(한여진)이거나 “세상을 아주 느리게 다시 쓰는 것”(정다연)은 아닐까? 어쩌면 “익사자의 코에서 나오는 기포”(장승리)나 “세상의 모든 방들과 이어져 있는 거실”(조해주) 같은 것일지 모른다.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 데려가는 신발”(안희연)을 신고 “쓰는 자와 읽는 자를 생각의 외계로 데려”가는 “언어로 이루어진 탈것”(이혜미)에 몸을 실어본다면, 그때 우리가 마주하게 될 풍경은 무엇일지 무척 궁금하다. 시인과 독자 각자의 고충은 상호 적대적이지 않다.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면 그러는 게 좋을 것이다. 그것이 시인선의 역할이다. 시인과 독자 모두를 편들기. 그것은 ‘읽히는 시, 그러나 혹은 그래서, 시인과 독자 모두 스스로 당당해지는 시’의 판을 벌이는 것이다. 시가 가진 섬세한 인지적 역량을 신뢰하고, 그를 통해 시인과 독자 모두의 삶이 깊이를 얻게 되길 꿈꾸기. 매리언 무어가 ‘시’라는 제목의 시를 “나 역시, 시가 싫다”로 시작했으면서도 결국은 시가 “진실한 것을 위한 하나의 장소”임을 긍정하며 끝냈듯이 말이다. 문학동네시인선은 지난 12년 동안 199권을 채웠다. 199건의 고충을 해결하려 노력해왔다는 뜻이다. 시인선의 고충? 그런 건 없다. 시인도 독자도 더는 고충을 견디려 하지 않는 세상, 그런 세상에 대한 염려만이 유일한 고충이다. _문학동네시인선 기획위원 신형철,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 ‘펴내며’에서 시인의 말, 그것은 마침표이자 유일한 고백 문학동네시인선 001~199 시인의 말 모음집 『내가 아직 쓰지 않은 것』 문학동네시인선 200번을 기념하며 함께 펴내는 한정판 도서가 있다. 바로 시인선 001~199 시집의 ‘시인의 말’만을 묶은 책 『내가 아직 쓰지 않은 것』. 2010년 겨울 쓰인 최승호 시인의 ‘시인의 말’부터 2023년 한여름 한연희 시인이 쓴 ‘시인의 말’까지 한 권에 담았다. ‘시인의 말’은 많은 경우 시집의 맨 마지막에 쓰이는 글, 그러나 맨 앞에 놓이는 글이다. 시인과 독자가 처음 만나 인사 나누는 그 자리에 놓인 글이며 시인의 고백적 육성이 오롯이 담긴 글이기도 하다. 세월이 흐르고 계절이 무수히 반복되는 가운데 새겨진 그 마디들을 한데 모아놓으니 문학동네시인선의 과거와 현재가 여기 다 있다. 결국 시는 몸이자 정신이자 언어이자 생활이자 개인이자 공동체란 것을 ‘시인의 말’만을 모아 읽고도 알겠다. “아직은 뛰고 있는 차가운 심장을 위하여 아주 오래된 노래를 불러주고 싶었다”(허수경)는, “이렇게 모아놓은 조금은 낯선 낯익은 이야기가, 오래된 기도 같은 이야기가 다른 삶,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사람들과 손을 잡았으면 한다”(이문재)는 시인의 소망과 “나는 아주 투명하게 들여다보이고 싶다”(김복희)는, “아직 잠들지/ 우리는 현실을 사냥해야 해”(문보영)라는, “종이가 찢어질 정도로 훌륭한 시를,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쓰고 싶었”(김언희)다는 시인의 의지와 “나와 나 사이에 흐르는 의심의 강이 있고/ 건너갈 수 있는 날과/ 건너갈 수 없는 날이 있었다”(박세미)는, “서로가 서로에게 난간이 되어주던/ 이 벼랑이 참 좋았”(서윤후)다는, 그리고 “우린 너무 아름다워서 꼭 껴안고 살아가야 해”(박상수)라는 애틋한 고백까지. 지난 12년간 문학동네시인선을 아껴준 독자들에게 오래 남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 지은이 강정, 강지혜, 고선경, 고영민, 권누리, 김근, 김선오, 김연덕, 김이듬, 류휘석, 박연준, 박철, 박형준, 변윤제, 성동혁, 손미, 신미나, 신이인, 안도현, 안태운, 안희연, 오은경, 유진목, 유형진, 이기리, 이선욱, 이설야, 이승희, 이영광, 이영은, 이영주, 이예진, 이은규, 이진우, 이혜미, 이훤, 임솔아, 임승유, 임유영, 장승리, 전동균, 전욱진, 정다연, 정한아, 조온윤, 조해주, 조혜은, 최지은, 한여진, 한정원.웬일로 노래를 흥얼거리냐는 사람들의 물음에 너는세상의 끝에 다녀왔어요, 답한다너의 호주머니 속에서 심해어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다는 것을아무도 믿지 않는다_안희연, 「구스베리 구스베리 익어가네」에서 켜지 않은 양초가 가득한 한밤에 앉아 있지. 좋은 것을 좋아해. 문명이 우리를 빛으로 심었지만 아무렴 어떤가. 플랜트. 죽어도 괜찮아. 자꾸만 죽어봐야 해. 그래야 화분은 거대해져. 천국과 지옥을 나누는 것은 그저 인간의 일. _이영주, 「극지」에서 그 사람의 첫 집은 갓 생산된 사랑과 콘크리트로 지은 호텔이었는데재료들을 모을 당시 그는 자신의 건축 계획이 그렇게나 반항적이라는 것을도면의 열정적이고 순진한 냄새가 어쩌면 그의 인생에 단 한 번뿐일 것이라는 것은 알지 못했다뒷산에서부터 옮겨와 호텔에 난 큰불은 그 혼자 떠안아야 하는 것이었다 투숙객들 중 한 명이 호텔의 안락한 침대 대신 산에 올라 친 무심결의 장난이었다고 했다 그러나사랑의 세계에서는 꼭 무너짐이 무너짐을 뜻하지는 않았다 그는자신의 투숙객들이 남기고 간 그을음들을 지불해 서로 다른 집 여러 채를 열심히 지었다 집은 현실에서지어지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_김연덕, 「사랑을 초청하고 밤낮으로 살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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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비소설,일반송인창, 이경석, 성진규 (지은이)
저도 어렵습니다만 시리즈 4권. 기획재정부, IMF 등 세계 경제 최일선에서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쓴 환율 입문서. 하루에 한국 GDP 3배의 외환이 거래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시장 외환시장을 통해 세계 경제 전반을 꿰뚫어보는 눈을 키워준다. 환율이란 무엇이고, 왜 환율을 알아야 하는지, 외환시장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서 출발해 환율을 변하게 하는 요인들, 환율이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본 뒤 환율을 예측하는 법과 주요 통화의 미래까지 조목조목 설명해준다. 풍부한 사례와 비유를 들어 글로벌 외환시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시장 개입과 환율 조작 사이에서 위태롭게 줄타기를 할 수밖에 없는 외환당국의 속내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확장되는 구성이라 쉽게 읽어나갈 수 있는 환율 기초 입문서이다.시작하며_환율, 세계 경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고리 1장 환율 여행을 떠나기 위한 워밍업 통화와 환율의 다양한 얼굴 모든 통화에는 이름이 있다|'원/달러 환율'의 의미|환율 세계에서는 외화가 주연|환율, 살 때와 팔 때가 다르다|은행간환율과 체감 환율이 다른 이유 단일한 국제통화는 불가능한가 세상에 단 하나의 화폐만 있다면|금본위제에서 명목화폐의 시대로|케인스의 '방코르' 제안과 암호화폐|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환율 안정이냐 물가 안정이냐 외환시장과 그 참여자들 도대체 외환시장은 어디에 있을까?|참가자1-외환 실수요자인 수출입업체|참가자2-막강 영향력 지닌 외국인 투자자|참가자3-내국인 투자자와 개인|참가자4-외국환은행과 피 말리는 딜러들의 세계|참가자5-시장의 매치메이커 외환중개사|참가자6-외환당국, 그 이름은 빅 브라더 2장 무엇이 환율을 결정하는가 국제수지와 환율 밀물과 썰물은 바람이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외환 수요와 공급이 일반 상품과 다른 이유|외환 수급을 한눈에 보여주는 국제수지표|국제수지는 항상 균형?|국제수지와 외환 수급의 괴리|장기와 단기가 다르다 물가와 환율 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구매력|일물일가의 법칙|구매력은 물가지수로 판단|빅맥지수로 적정환율을 구할 수 있을까? 금리와 환율 국경을 넘는 자본의 이동|와타나베 부인과 소피아 부인|통화정책과 환율|통화정책과 기대심리의 변화|자본이 내외 금리차를 따라갈까 3장 환율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환율과 수출입 환율 상승은 수출에 유리한가?|글로벌 밸류체인의 영향|환율과 무역수지의 관계를 보여주는 J-커브|환율 변화의 수출입가격으로의 전가|환율에 따라 달라지는 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과 물가 환율과 수입물가|환율 변화가 통화량에 미치는 영향 환율과 GDP 환율과 경제성장|환율과인당 GDP|외환위기와 경제위기 환율과 경제구조 교역재와 비교역재|고환율은 왜 노동자에게 불리한가? 환율과 금융시장 환율이 오르면 주가도 오르나요?|환율과 금융시장의 연결고리는 외국인 투자자|2진법 세상의 환율과 주가 4장 환율 예측과 외환 투자 환율 예측은 왜 어려운가 환율의 랜덤워크|선물환율로 미래 환율을 예측하기|미인대회 수상자 맞히기|기술적 분석에 의한 환율 예측|기초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배합 환위험으로부터의 탈출 잘못된 위험 헤지의 대표 사례, 키코 사태|롱, 숏 그리고 스퀘어|기업 환노출의 여러 케이스|어떻게 환위험에 대처할 것인가 외환투자를 생각한다 외환투자는 환투기인가?|외환투자로 돈을 벌려면|불패의 투자전략이 있을까? 전설의 외환투자자들 조지 소로스:글로벌 거시경제 투자전략|존 헨리:기술적 투자전략|제임스 사이먼스:재정거래 투자전략 5장 외환당국은 왜 외환시장에 개입할까 최적환율을 찾아서 최적환율은 경제에 딱 맞는 옷|외환당국, 비쌀 때 사고 쌀 때 판다|벌거벗은 외환당국|개입과 조작은 한 끝 차이|공인 심판 IMF와 비공인 심판 미국 대외 외환안전망 쌓기 외환안전망은 일종의 보험|외환안전망, 과연 얼마나 유효한가|외환시장의 실탄, 외환보유액|적정 외환보유액은 얼마? 되풀이되는 외환위기 코로나바이러스와 외환위기|1997년과 2008년 외환위기를 복기해보면|외환위기에서 살아남기 6장 국제통화체제와 환율의 미래 나의 통화, 하지만 너의 문제:전쟁이냐 공조냐 총성 없는 경제전쟁|공조냐 각자도생이냐|미중 무역 갈등과 환율전쟁 달러화, 유로화, 위안화 그리고 엔화의 미래 달러 패권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유로화와 브렉시트|위안화의 부상과 한계|엔화, 안전통화의 저주 원화 국제화는 언제쯤 원화가 국제통화가 되려면|위안화 국제화에서 배운다|원화의 국제화, 서서히 한 걸음씩 남북통일과 화폐통합 북한의 외환·환율제도|남북 화폐통합 시나리오|통일과 환율의 변화 부록 여러 가지 환율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 교차환율과 재정환율|현물환율 vs 선물환율|명목환율 vs 실질환율|실효환율과 실질실효환율, 그리고 그들의 지수|구매력평가환율 다양한 외환상품의 개념과 활용 현물환시장|선물환|차액결제선물환|외환스와프와 통화스와프|통화선물|통화옵션|다양한 옵션의 결합상품 마치며_ 코로나 이후, 환율은 리셋된다 참고문헌 주"이보다 더 친절할 수는 없다!" 경제 귀가 뚫리는 환율 입문서 기획재정부 공직자들이 쓴 환율 대중 교양서 『저도 환율은 어렵습니다만』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 외환시장에서는 단 하루 동안에 우리나라 GDP의 3배 규모인 약 5.3조 달러의 거래가 일어난다. 『저도 환율은 어렵습니다만』은 주식·채권·대출시장을 모두 합친 것의 4배인 외환시장을 통해 세계 경제를 배우는 흥미로운 교양서다. 경제학 전공자이며 기재부 공무원으로 세계 경제 최일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경제학 이론과 시장의 생리를 적절히 오가며 현실 사례를 들어 복잡할 것 같은 환율의 세계를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환율을 기초부터 이해하고 싶고, 나아가 외환투자나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통화옵션, 선물환, 원화 평가절하, 환헤지 등 낯선 용어 때문에 환율 뉴스만 들으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던 사람들에게 원리부터 차근차근 환율 지식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저도 환율은 어렵습니다만』을 추천한다. 기획재정부 공직자들, 세상을 움직이는 환율의 세계를 말하다 『저도 환율은 어렵습니다만』은 기획재정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들이 경험한 글로벌 외환시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분초를 다투며 거액의 외환(최소 거래 단위 1백만 달러)을 샀다 팔았다 하며 외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외환딜러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국내외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을 모니터링하며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외환당국 담당자들, 신분을 감추고 극비리에 외환을 사고파는 '딜링룸'의 극소수 공직자들, 막대한 이익을 노리는 투기자본과 이를 막으려는 외환당국의 은밀한 게임에 대한 묘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자들은 환율은 중력과도 같다고 말한다. 대부분 그 힘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누구도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커피, 전기, 휘발유, 넷플릭스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즐기는 것들이 모두 외환거래의 산물이며, 세계 경제가 점점 더 촘촘하게 연결될수록 그 매개체인 외환시장은 점점 더 팽창한다. 외환과 환율은 해외투자 수익률의 핵심이자, 기업의 경쟁력과 사활을 좌우하고, 국가 경제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중요함에도 환율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이 저자들의 진단이다. '환율이 높을수록 경제에 좋다'라든가 '경상수지 흑자는 환율 저평가 때문이다'라는 식의 선입견 때문에 개인은 무리한 투자로 큰 손해를 보기도 하고, 국가는 잘못된 정책을 선택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환율의 기본적 원리를 이해'하는 공부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개될 환율의 리셋 과정에서 세계 경제 격동의 파고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한다. '용어'부터 '환율의 미래'까지 환율에 대한 거의 모든 기초 지식 『저도 환율은 어렵습니다만』은 환율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현재에서 미래로 확장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1장에서는 우리나라 외환시장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외환거래 참여자들은 어떤 욕망과 목표를 좇아 행동하는지를 비롯해 기초 용어와 개념에 대한 가벼운 워밍업을 한다. 2장에서는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국제수지, 물가, 금리)을 따져보고 3장에서는 거꾸로 환율이 경제 전반(수출입, 물가, GDP, 경제구조,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4장에서는 환율 예측 방법과 환리스크에 대처하는 법, 5장에서는 전 세계 외환당국의 역할과 외환위기에서 살아남는 법, 6장에서는 환율전쟁과 환율의 미래 등을 다룬다. 설명 방식과 용어 사용도 유의했다. 전문지식을 나열하기보다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를 풀어주고, 풍부한 사례를 제시하며, 일반인들에게 친근한 소재로 비유해준다. 예를 들어 경제에 어두운 일반인들은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라는 말을 들으면 달러가 올랐다는 건지, 내렸다는 건지 헷갈린다. 이런 독자를 위해 이 책에서는 드라마의 주인공을 예로 든다. 드라마에 주인공이 있듯이 "외환시장에서는 외화가 주인공"이므로 모든 서술이 외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결국 환율이 오른다는 말은 달러 가치가 오른다는 뜻, 즉 원화 가치가 평가절하된다는 뜻이라고 이해하면 기억하기 쉽다. 또 '선물환 거래'는 아파트 매매대금에 비유하고, '외환스와프'는 전세 계약, '옵션상품'은 아파트 옵션에, '통화선물'과 '선물환 거래'의 차이는 양복에 비유해 이해를 돕는다. 외환스와프는 세 번째 방법인 전세하고 유사하다. 전세란 무엇인가? 전세금을 주고 입주해서 살다가 전세기간이 종료하면 아파트 점유와 전세금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는 거래다. 전세는 월세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 그리고 고작 2년 살려고 집을 사고파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그 사이 집값이 크게 하락이라도 하면 낭패라는 점은 말할 것도 없다. 외환스와프는 원화와 달러화를 바꾸어 사용하고 만기가 되면 다시 되돌리는 것이다. 비용도 싸고 리스크(집값 하락으로 인한 손해를 말한다)도 덜 진다. 전세를 준 집주인은 전세금을 굴려서 이익을 취한다. 외환스와프도 그렇다. 선물환율과 현물환율의 차이가 보상이다. -본문 368~369쪽 환율의 변화를 읽으면 세계 경제의 큰 흐름과 미래가 보인다 "환율이 오르면 주가도 오르나요?" 저자들이 흔히 받는 질문이다. 저자들은 일반적인 경제 원리에 따르면 환율과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고 말한다. 환율이 오르면 주가는 하락하고, 환율이 내려가면 주가는 상승하는 식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을 때도 많다. 저자들은 주가가 오른다, 내린다 식의 '결론'보다는 그 '이유'를 추론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살아 움직이는 생물체처럼 갖가지 경제 변수와 정치사회적 이슈, 사람들의 심리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경제영역에서는 어떤 상황에든 딱 들어맞는 답은 없다. 그보다는 환율의 변화 요인을 분석, 추론하는 훈련을 통해 세계 경제의 큰 흐름을 읽어내는 힘을 기르라고 말한다. 환율에는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외환시장에서 일본의 엔화는 '안전자산'으로 선호되어왔다. 일본이 세계 1위의 순채권국이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성이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엔화가 안전통화인 것은 일본 경제에 결코 좋은 영향만을 주는 것은 아니다. 경제 사정이 안 좋을 때는 엔화가 평가절하되어 일본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는 편이 일본 경제에는 이로울 텐데, 세계 경제가 불안에 빠지면 전 세계의 자금이 일본으로 몰려 엔화 가치가 높아지니 수출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저도 환율은 어렵습니다만』은 환율을 매개로 국제 경제의 미래를 조망하면서, 원화가 국제통화가 될 가능성은 있는지, 환율전쟁이 수시로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남북한이 통일을 향하는 과정에서 남북 화폐통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도 조곤조곤 설명해준다. 기초적 지식도 갖추지 못한 채 외환 투자에 뛰어드는 이들도 많은데, 저자들은 불패의 외환 투자 전략이란 것이 있는지, 전설적인 외환투자자들의 사례를 통해 검증하기도 한다. 책에서 소개한 조지 소로스의 글로벌 거시경제 투자전략, 존 헨리의 기술적 투자전략, 제임스 사이먼스의 재정거래 투자전략(본문 220~240쪽) 등을 읽는 동안 외환 투자의 상이 잡힌다. 이처럼 정보와 재미를 갖춘 『저도 환율은 어렵습니다만』은 경제 뉴스가 어렵게만 느껴지던 독자는 물론 투자자,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 '저도 어렵습니다만' 시리즈 『저도 환율은 어렵습니다만』은 '저도 어렵습니다만' 시리즈의 4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분과 학문을 일상적 시각과 언어로 해설해주는 교양서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1, 2』(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저도 의학은 어렵습니다만』(연세대 원주의대 예병일 교수)이 출간된 바 있다. 학문이 전문화, 세분화, 분업화됨으로써 자기 전공 아니면 이해하기도 어려운 시대, 바틀비는 '저도 어렵습니다만' 시리즈를 통해 전문적인 분과 학문을 일상과 연관시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연구성과를 대중들과 함께 나누는 교양서를 꾸준히 펴낼 예정이다.한국은 이미 자본수입국에서 자본수출국으로 전환되었다. 한국이 2020년에 해외에서 벌어들인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95억 달러다. 2천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일본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그 규모는 증가추세다. 환율은 여러 나라의 경제를 잇는 연결고리다. 고정환율은 그 연결고리가 완고하고, 반대로 변동환율은 그 연결고리가 신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과연 연결고리가 완고한 게 나은지 아니면 신축적인 게 나은지 여부는 연결되는 각 나라의 경제가 동질적이냐 이질적이냐에 달려 있다. 시장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가격 결정이다. 외환시장은 환율을 결정하는 시장이다. 이런 ‘가격 결정’의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나라의 경우에 환율을 결정하는 외환시장은 은행간시장이다.
기억의 향기
한강 / 김오순 (지은이)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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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소설,일반김오순 (지은이)
문학공간시선 426권. 김오순 시집. 자연과 꽃과 서정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우리의 기억이 지워지는 생체 현상을 향기로 피워 내고 있는 시인의 시작품 면면은 오롯한 시인의 꽃밭이었고, 글밭을 적시는 폭넓은 주제로 현현하고 있다.□시인의 말 제1부 내일이면 그리우리라 그날, 그녀는 보물찾기 기억의 향기 아침의 단상 플랫폼에서 그리움 우중 나들이 비는 내리고 슬픈 심연 나리 내일이면 그리우리라 나무의 멍에 낚시의 추억 천년의 수레 결단의 침묵 향기로운 질그릇 새해맞이 카르페 디엠 제부 49재 퀘나 어머니의 식혜 아랫목 산소 가는 길 창틀을 닦는 여자 제2부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순천만 정원 연가 봄으로 가는 정원 장미 정원의 그 남자 하늘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면 겨울 정원 동천 연가 책 읽어 주는 남자 아, 순천만 어우림에서 와온 낙안으로 가는 여행 어찌하여 아미타불 섬진강, 그즈음 명옥헌 소회 소쇄원 소회 여수에서 돌산 일몰 아델리아 카페에서 타인능해 장흥 나들이 다산의 녹차꽃 부의 고장에서 내소사에서 어느 날 새벽 통도사에 잠시 머무르거라 아, 화천이여 인천 차이나타운 그리움의 꽃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제3부 그런 꽃이기를 설중매 매화 하얀 목련 흰 모란 앞에서 으아리꽃 수국 마른 수국 오월의 장미 능소화 그 밤, 행운목 향기 내리고 배롱꽃 그리움 백련꽃 차를 마시며 키 작은 코스모스 국화여 금목서 아래서 은목서 아래서 아마릴리스 안스리움 마른 꽃 그런 꽃이기를 꽃불 그 꽃 제4부 침묵의 시 2월의 첫눈 봄 봄비 내리는 날 봄비 봄날 봄의 죄 익어 가는 봄 캠핑텔의 하루 매미에게 도토리나무 아래서 시월 속으로 시월을 보내며 가을꽃 침묵의 시 가을 남자 가을의 기적 가을의 기도 참새와 허수아비 늦가을 산행 낙엽을 태우며 타는 낙엽 가을 끝 비 가을앓이 첫눈 오는 날 눈 내리는 날 겨울 바다김오순 시인의 이번 시집은 자연과 꽃과 서정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안으로 머금어 가만히 쌓아 두라’는 의미의 사자성어 함장축언(含章蓄言)을 말미에 다져 놓은 것만 봐도 그의 내공을 짐작케 한다. 우리의 기억이 지워지는 생체 현상을 향기로 피워 내고 있는 시인의 시작품 면면은 오롯한 시인의 꽃밭이었고, 글밭을 적시는 폭넓은 주제로 현현하고 있다. ―배문석 대기자
윤청, 기적의 자율진동법 (개정판)
한언출판사 / 윤청 지음 /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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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언출판사취미,실용윤청 지음
동양의학과 민간요법, 수기지압요법, 카이로프랙틱 등 다양한 치유요법에 통달한 저자가 밝히는 과학적이고도 신비한 자율진동의 세계. 다양한 매체와 언론에서 극찬한 바 있는 자율진동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에게 생기를 선사했다. 아픈 사람은 건강하게, 건강한 사람은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기적의 자율진동법을 소개한다.파트 1. 자율진동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 자율진동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 _043 휠체어댄스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다 | 8년 만에 불임을 극복하고 내 품에 안은 복덩이 | 자율진동으로 입시 스트레스에서 건진 내 딸 | 아팠던 오장육부가 개운해졌다 | 약골에서 여성 사업가로 변신 | 자율진동으로 척추분리증을 극복하다 독일의사들과 왕족들이 기다리는 곳을 향해 _069 비엔나 국립병원초청 세미나 | 내 인생으로 들어온 자율진동 | 인간 천수 125세까지 지켜드리고 싶은 분 파트 2. 뇌간을 부활시키는 기적의 치유법, 자율진동 자율진동과 우리 몸의 생리학 : 누구나 125세까지 살 수 있다 _083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자가치유 능력 | 신념 상태에서만 뇌간을 부활시킬 수 있다 | 잠재의식의 능력과 그 활용범위 | 사람의 몸과 진동 현상 뇌의 구조와 신피질의 기능 _095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 정신을 만드는 대뇌 신피질 | 늘지도 줄지도 않는 뇌세포 생명력과 무관한 신피질 비밀은 고피질과 뇌간 _103 두 개의 독립왕국 | 신비한 뇌간의 초능력 | 고피질의 성격과 구조 | 고피질의 고차원적 능력 | 고피질은 신피질의 신념에만 복종 | 초능력이란 무엇인가 파트 3. 자율진동법이란 무엇인가? 기적과도 같은 자율진동법의 효과 _121 질병을 쫓아내는 자가치유법 | 웰빙 시대의 진정한 건강법 자율진동법의 역사와 원리 _131 인류와 자율진동 활용의 역사 | 자율진동법의 원리 | 최적의 수행법이자 명상법, 자율진동 | 가정과 일터에서 건강 경영 파트 4. 자율진동으로 병을 다스린다 질병의 원인과 대응 방법 _141 병은 어디서 오는가? | 내 몸은 내가 머무는 집 | 마음이라는 필름과 몸이라는 스크린 생각만으로도 육체는 변한다 | 치유를 위한 떨림 현생명을 관장하는 뇌간의 힘을 극대화시키면 아픈 부위가 저절로 떨리면서 기의 운용이 활발해지고, 자연스럽게 몸의 자가치유 능력이 극대화된다. 동양의학과 민간요법, 수기지압요법, 카이로프랙틱 등 다양한 치유요법에 통달한 저자가 밝히는 과학적이고도 신비한 자율진동의 세계. 다양한 매체와 언론에서 극찬한 바 있는 자율진동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에게 생기를 선사했다. 아픈 사람은 건강하게, 건강한 사람은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기적의 자율진동법을 소개한다. 사람들이 대체의학에 열광하는 이유 오염된 환경, 스트레스로 점철된 생활 때문에 현대인들은 온갖 새로운 질병들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질병과 바이러스, 강압적인 치료에만 집중하고 있는 현대의학은 그 치료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게 바로 대체의학. 몸과 마음의 상관관계, 몸속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치유 능력에 집중하는 대체의학은 현대의학이 손댈 수 없는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생명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자율진동법의 원리 의학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자율진동법은 대체의학의 선봉이라 할 만하다. 몸의 기 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자연치유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자율진동법은 이미 세계적인 과학자들에 의해 그 원리가 연구된 바 있다. 그 원리는 심오하면서도 단순하다. 즉 ‘나을 수 있다’ ‘건강해질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이 대뇌의 뇌간을 자극하고, 자극받은 뇌간은 몸의 자가치유 능력을 극대화시켜 몸의 각 부분 부분에 필요한 에너지와 활동성을 골고루 부여한다는 것. 그럼으로써 막혔던 기가 원활히 운용되고 그것에 의해 자연적으로 떨리고 흔들리는 동작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가장 아팠던 부위가 가장 먼저 떨리게 되고, 그 떨림이 몇 번 지속되는 사이에 몸은 치유된다. 위가 안 좋은 사람은 복부를 심하게 흔들게 되고, 손목이나 다리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손과 다리를 심하게 떤다. 그러면서 비틀어졌던 관절은 제자리로 돌아가고, 마비되었던 팔 다리도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간혹 몸속에 쌓여 있던 노폐물이나 온갖 나쁜 것들을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또한 자율진동은 의식적인 움직임이 아니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
연주하기 쉬운 클래식기타 소품집
문예의전당 / 박래식 지음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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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의전당소설,일반박래식 지음
오랜 세월 동안 애창되고 있는 아름답고, 감동어린 명곡들을 클래식 기타로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하였다. 기타를 배우는 분들이 평소에 한번쯤 기타로 연주해 보고 싶어하는 동요들과 민요들, 클래식 소품들과 크리스마스 캐럴들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클래식 기타 소품집을 펴내며 통기타 · 클래식기타 어머니 은혜 구름 바닷가에서 나뭇잎 배 얼굴 엄마야 누나야 별 보며 달 보며 모래성 어린이 왈츠 작은 세상 들로 산으로 횐 구름 푸른 구름 어여쁜 장미 들장미 로렐라이 월계꽃 매기의 추억 금지된 장난(로망스) 봄바람 따슨 봄날에 할아버지의 시계 음악은 영원히 이 몸이 새라면 아름다운 나의 벗 은발 새야 새야 스텐카 라친 불어라 봄바람 언덕위의 집 즐거운 나의 집 태평가 별을 보고 아리랑 희망가 사람의 기쁨 브람스의 자장가 봇짐 장수 슈베르트의 자장가 환희의 송가 I Dreamt Dwelt in Marble Halls Minuet 봄 브람스 교향곡 1번 제 4악장 여름비 세레나데 사랑의 인사 루돌프 사슴코 저 들 밖에 한 밤중에 오 베들레헴 작은 골 화이트 크리스마스 천사 찬송하기를 동방박사세 사람 탄일종 참 반가운 신도여 축하해요 기쁜 크리스마스 소나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쇼팽은 일찍이 “우수한 기타의 아름다움은 그 어느 것에도 비할 바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슈베르트는 “기타는 가장 멋있는 악기다. 그러나 그 멋을 이해하는사람은 매우 드물다”라고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울림을 지닌 기타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즐겨 연주되고 있지 못하고 있기에 오랜 세월 동안 애창되고 있는 아름답고, 감동어린 명곡들을 클래식 기타로 쉽게 연주하실 수 있도록 편곡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기타를 배우는 분들이 평소에 한번쯤 기타로 연주해 보고 싶어하는 동요들과 민요들, 클래식 소품들과 크리스마스 캐럴들을 선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이 클래식기타 소품집이 고달픈 인생여정에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허영만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
가디언 / 허영만.이호준 글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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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소설,일반허영만.이호준 글
‘식객’ 허영만 화백, 일본의 숨겨진 맛과 온천을 찾아 떠나다 평소 여행을 즐기는 허영만 화백의 맛있는 휴식 여행책. 여행에서 ‘얼마나 많은 곳을 돌아보고 왔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행복감을 느꼈느냐’에 방점을 두는 허화백은 맛있는 것을 먹고 뻑뻑한 머릿속을 식히고 거칠거칠한 마음을 다독이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여행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제목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처럼 말이다. 국내 맛집을 두루 섭렵한 허화백이 식객의 스토리 작업을 함께한 이호준 기자와 이번에는 일본으로 떠났다. 지난 2년 간의 철저한 취재를 통해 탄생한 이 책에는 일본이 자랑하는 13개 지방의 진짜 기막힌 음식과 쉬기 좋은 온천들이 소개된다. 또한 ‘맛’과 ‘휴식’을 찾아 떠났지만 그들은 일본 곳곳에 숨어 있는 달인들을 만나 인생의 작은 ‘깨달음’까지 덤으로 얻게 되었다. 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 그리고 입도 즐거운 여행, 즉 먹고 쉬고, 잠시 걷고, 자는 원초적인 여행을 권한다. 때로는 소년 같은 감수성으로, 때로는 재치 넘치는 유머로, 때로는 날카로운 풍자로 재미를 선사하는 허영만 화백의 삽화를 보고 있으면 당장 짐을 싸서 떠나고 싶은 유혹에 빠질 것이다. 저자의 글 번잡한 마음을 씻어보내는 치유온천 - 아키타 옛것 그대로 시간이 멈춘 료칸에서의 하룻밤 - 시즈오카 불편도 즐기게 되는 곳 - 아오모리 자연의 거대하고 신비로운 힘이 펼쳐지는 곳 - 가고시마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지옥 순례 - 오이타·기타큐슈 음과 양의 조화 속에서 - 이바라키 이슬과 하늘, 바람과 음률이 한데 어울린 노천온천 - 나가사키 창문을 열면 낭만과 운치가 가득한 곳 - 오카야마·시마네·돗토리 봇짱과 센과 치히로와 함께 순례길에 오르다 - 에히메 마음으로 먹고 온몸으로 고독을 즐기다 - 와카야마 이방인들을 설레게 하는 미소라멘과 삿포로 맥주 - 훗카이도노곤한 몸을 쉬기에 이보다 좋은 것은 없다! 이 책은 아키다, 홋카이도 등 13개의 지방마다 크게 세 부분(온천, 볼거리, 먹을거리)으로 구성된다. 100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는 료칸부터 일본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고즈넉한 온천부터 지역민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2001년에 복원된 증기기관차 봇창열차, 다이지 고래 박물관 등의 볼거리, 평균 20~30년의 내력을 갖고 있는 오뎅가게들, 우리나라 여성들이 좋아하는 나베와 우동 등의 먹거리까지 그동안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던 일본 구석구석을 탐방해 얻은 정보들을 싣고 있다. 1. 번잡한 마음을 씻어보내는 치유온천 아키타 : 겨울이면 강추위와 폭설이 잦아 따뜻한 국물이 제격인 나베요리의 천국. 온천 후에 김이 솔솔 올라오는 국물 한 숟가락을 입에 떠 넣으면 이보다 행복할 수 없다. 특히 봄날, 눈처럼 흩날리는 무사마을의 벚꽃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2. 옛것 그대로 시간이 멈춘 료칸에서의 하룻밤 시즈오카 : 이곳은 축복받은 땅이다. 일본인들이 영산(靈山)으로 숭배하는 후지산이 있고, 그들에게 가장 친숙한 음료인 녹차의 최대 생산지이다. 여기에 장어와 와사비, 오뎅 등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일본의 알짜배기가 모두 몰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불편도 즐기게 되는 곳 아오모리 : 아오모리의 한자명은 청삼(靑森). 푸른 나무들이 빡빡하게 들어선 땅으로 명산과 숲이 많다. 10월 말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희소성과 더불어 냉장 참치의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오오마 참치, 가리비로 만든 회, 무침, 튀김, 내장 요리는 아오모리를 찾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4. 자연의 거대하고 신비로운 힘이 펼쳐지는 곳 가고시마 : 가고시마 소주 앞에서는 사케도 힘을 쓰지 못한다. 110여 개의 양조장에서 내놓는 다양한 소주들은 애주가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가고시마 흑돼지는 연하고 찰진 식감이 최상급 소고기도 부럽지 않아 이곳에서는 돈가스보다 샤브샤브로 즐겨먹는다. 5.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지옥 순례 오이타ㆍ기타큐슈: 대규모 온천지대 벳푸는 하얀 연기가 쉬지 않고 뿜어나온다. 시골에서 저녁밥을 지을 때 나오는 꿀뚝 연기 같다. 오븐 카레의 진수를 보여주는 야키카레, 160여 개의 점포들이 미로 같은 골목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 탄가 시장의 반찬은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6. 음과 양의 조화 속에서 이바라키 : 파도와 바람에 깎인 절벽과 소나무들,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지는 정자, 태평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와 노천온탕의 풍경은 압도적이다. 못생겨도 맛이 좋은 일본 아귀의 정수 도부지루와 콩으로 만든 보양식 낫토를 먹으면 속이 든든해진다. 7. 이슬과 하늘, 바람과 음률이 한데 어울린 노천온천 나가사키 : 여전히 달리고 있는 전차, 숨이 턱턱 막히는 유황냄새와 기이한 형상의 풍경들이 불교의 지옥도를 연상시키는 운젠 온천을 나가사키의 명물로 꼽는다. 진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나가사키 짬뽕, 원조 국가인 유럽을 위협하는 카스테라의 녹는 맛, 미군도 반한 사세보 햄버거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8. 창문을 열면 낭만과 운치가 가득한 곳 오카야마ㆍ시마네ㆍ돗토리 : 시골마을의 소박하고 넉넉한 인심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다. 일본 잔치음식의 진수인 바라즈시, 과즙이 풍성하며 새콤달콤한 배, 일본 제일의 오카야마 복숭아, 사람이 빚어낸 꽃의 향연 화과자는 빛깔과 향기와 맛도 천하별미다. 9. 봇짱과 센과 치히로와 함께 순례길에 오르다 에히메 : 일본에서 유일하게 일본 왕실의 전용탕을 갖춘 도고 온천에는 백로 한 마리가 상처 난 다리를 이곳에서 치료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각종 고명으로 한껏 멋을 부린 도미 국수, 당도와 산도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맛있는 귤은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10. 마음으로 먹고 온몸으로 고독을 즐기다 와카야마 : 고야산 정상은 세상과 단절을 전제로 계획된 불교도시다. 스님들의 정성스런 손길을 거쳐 재탄생한 쇼진 요리는 마음의 고단함과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 신맛, 짠맛, 단맛이 묘하게 섞인 우메보시 맛은 한번 맛을 들이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11. 이방인들을 설레게 하는 미소라멘과 삿포로 맥주의 훗카이도 :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꼽히는 눈축제가 유명한 이곳은 천혜의 자연 절경과 원천수 덕분에 새로운 온천의 땅으로 불린다. 일본의 국민 라멘인 미소라멘, 초밥 마니아들의 입맛을 접수한 오타루 초밥, 겨울의 미각을 깨우는 게 요리를 먹기 위한 사라들로 만원을 이룬다. 추천평 허영만 화백이 아오모리 현을 방문했을 때 ‘아오니 온천’과 ‘오마(大間)의 마구로’가 인상 깊다고 말하던 것이 어제의 일처럼 느껴진다. 이곳저곳 정말 꼼꼼하게 취재하던 허화백의 모습이 선하다. 그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일본의 숨겨진 맛과 온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 미무라 신고 (三村 申吾, 아오모리 현 지사) 한국에서 약 한 시간 반 떨어진 가고시마는 온천과 사쿠라지마, 세계문화유산인 야쿠시마(屋久島)가 있으며, 또 그 곳에서 자란 흑돼지, 흑우, 흑초 등 수많은 식재와 역사가 있는 문화도시다. 식문화의 전문가인 허화백의 발품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으로 가고시마에 살고 있는 나보다 일본 구석구석을 훨씬 잘 소개하고 있다. - 다지마 다테오 (田島 健夫, 덴쿠노모리天空の森 대표이사) 허영만 화백은 세상을 넓고 깊게 보는 예리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 그가 소개한 음식을 보면 군침이 돌고, 그가 소개한 온천을 보면 시간을 내서 꼭 쉬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머리가 복잡하고 피곤할 때 이 책을 읽으면 몸도 마음도 유쾌해질 것이다. - 다니 시로(谷史郞, 내각관방국가공무원제개혁추진본부 사무국 참사관)
에덴 빌리지
필리리스토리 / 장용호 (지은이) / 2022.02.01
13,000

필리리스토리소설,일반장용호 (지은이)
미래에 사는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우리가 수없이 연습해야 할 삶에 관해 말하는 소설. 작가는 우리의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한다. 삶의 관조와 세상살이에 대한 조언은 고사하고 또 다른 삶에 관한 실험에 나선 것이다. 누군가는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누군가는 살기 위해 그것에 적응해야 한다. 이 굴레에 결합한 잔혹한 욕망이 권력욕이다. 파이터 주민우는 권력자 의장의 광기에 온몸을 내맡긴 채 묵묵히 살아가다가 또 다른 광기의 여성, 의장의 딸을 만나면서 스스로 발광체로서의 삶을 치열하게 쟁취해나간다.프롤로그: 천국에는 악마가 산다 1부 우직한 울프와 교활한 폭스 신분질서 흑장미 사냥대회 가면무도회 살인자의 퍼포먼스 희생양 큰아버지와 똥대가리 쥐도 새도 모르게 쌍무덤의 비밀 식인 고릴라 위험한 관계 스퀘어 클럽 거래 1 금단의 열매를 준 겁쟁이 악마 2부 큰아버지의 초상화 백그라운드 거래 2 착한 양들 우군 거래 3 동맹파업 완전한 시나리오 포섭 사형 집행자 네비게이터 타깃 반란군과 용병 반역의 덤터기 미치광이와 수사자 에필로그: 200년 동안의 침묵 미래에 닥칠 타락한 유토피아 악마의 횡포를 막아낼 천사의 날갯짓은 너무 창백하다 그래도 작가는 늘 새 유토피아를 낳아 놓는다 에덴빌리지는 k그룹이 섬에 세운 실버타운이다.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은퇴자들만 골라 입주시키면서 막강한 세력을 지닌 원로 집단이 되었다. 거액을 지급하고 입주한 백 명의 킹버그와 돈에 팔려온 나이 어린 배우자들, 그들이 껌딱지라고 부르는 고용원 그리고 신처럼 군림하는 섬의 지배자. 그곳은 이미 왕국이었다. 에빌은 은퇴자들에게 욕망과 안락을 실현해 주는 유토피아이지만, 잔인한 지배자와 게걸스러운 사람들의 암투가 처절하게 벌어진다. 뒤틀린 인간과 뒤얽힌 관계, 생명 경시와 금수 같은 행태, 인간 복제와 불로장생의 꿈. 그것은 미래에 닥칠 고도화된 타락의 문제이며, 새삼스럽게도 또다시 고민해야 할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 즉 복수를 위해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죽음으로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남부끄러운 문제이다.강인철은 그동안 아들의 정신에 다이너마이트를 박아 놓고 수시로 기폭장치를 눌러 대는 수진의 망령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로 인해 무수한 불량품들을 만들어 내기는 했지만 성과도 있어 후계 작업을 시작하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아들의 머릿속에 잠자고 있던 수진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이다. 후계 작업뿐만 아니라 딸의 목숨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강인철은 주민우라면 딸이 과거를 잊고 평탄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여겼다. 행복한가? 그렇다면 그건 현실이 아니다. 현실은 대지를 뚫고 올라간 산처럼 악마의 얼굴과 천사의 얼굴을 모두 가지고 있을 테니까. 그러나 꿈이든 현실이든 중요하지 않다. 천국에서는 악조차 행복해 보일 테니까. 그러나 명심하라. 천국에는 악마가 살고 있다는 것을.
발효 음식의 과학
문학동네 / 크리스틴 바움가르투버 (지은이), 정혜윤 (옮긴이) / 2023.11.01
17,000

문학동네소설,일반크리스틴 바움가르투버 (지은이), 정혜윤 (옮긴이)
수천 년 동안 빵, 와인, 맥주, 피클, 소시지, 치즈 등의 발효 식품은 고대 왕국과 공업 도시를 건설하면서 가난과 기근에 시달리던 인류의 자양분이 되었다. 발효와 이를 통한 보존의 기술은 인간이 먹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을 주었다.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 등 작은 미생물은 양배추를 김치로, 포도를 와인으로 바꾸는 마법을 부렸다. 그러나 19세기와 20세기 들어 오염물질에 대한 공포는 현대인들이 집에서 이어지는 손맛이 아니라 대량생산으로 발효 음식을 만나도록 이끌었다. 그런데 정말 그것이 최선일까?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음식과 음료의 역사, 과학을 알려준다. 와인과 맥주, 다양한 양조주에서 시작해 발효시킨 빵, 유제품, 피클과 소시지의 매력적이고 기발한 역사를 탐구하고 그러한 음식의 미래를 그려본다. 독자들은 무엇보다도 로크포르 치즈의 전설적인 기원, 더 나은 맥주를 양조하려는 과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 프랑스 와인의 부패에서 시작된 파스퇴르의 연구와 생물학적 이론을 배울 것이다. 저자는 아프리카 맥주에서부터 아이슬란드의 소금에 절인 고기, 동남아시아의 톡 쏘는, 때로는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는 발효 음식 그리고 매력적인 한국의 김치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발효 음식을 소개한다. 이 책은 세계의 발효 식품에 대한 재미있으면서도 포괄적이고 시기적절한 보고서다.서문: 믿음직한 친구이자 무자비한 적 인간과 미생물이 맺어온 관계, 그리고 역사 1. 웃음과 광란: 와인과 맥주, 양조주의 탄생 2. 위대한 진보: 와인을 구원한 파스퇴르와 양조주의 산업화 3. 오븐 숭배: 고대부터 현재까지, 맛 좋고 서글픈 빵의 역사 4. 두 얼굴의 곰팡이: 양치기의 동굴 치즈와 감자 기근 5. 일상의 기적: 사워크라우트, 김치 6. 마법을 부리는 미생물: 치즈, 요구르트, 메치니코프 7. 맛있지만 위험한: 소시지와 발효육 8. 영양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발효 식품의 현재와 미래 주 빵, 와인, 맥주, 치즈, 김치 없이 살 수 있을까?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은 모두 미생물에서 왔다! 효모yeast 곰팡이fungi 박테리아bacteria 변덕스럽고 때론 위험하지만 친하게 지내면 인간에게 더없이 이로운 존재들 공장에서 찍어내는 멸균과 평균의 신화에서 벗어나 식탁 위 미생물과 친구가 되면 벌어지는 일 어떤 발효는 인류를 구했다! 수천 년 동안 빵, 와인, 맥주, 피클, 소시지, 치즈 등의 발효 식품은 고대 왕국과 공업 도시를 건설하면서 가난과 기근에 시달리던 인류의 자양분이 되었다. 발효와 이를 통한 보존의 기술은 인간이 먹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을 주었다.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 등 작은 미생물은 양배추를 김치로, 포도를 와인으로 바꾸는 마법을 부렸다. 그러나 19세기와 20세기 들어 오염물질에 대한 공포는 현대인들이 집에서 이어지는 손맛이 아니라 대량생산으로 발효 음식을 만나도록 이끌었다. 그런데 정말 그것이 최선일까?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음식과 음료의 역사, 과학을 알려준다. 와인과 맥주, 다양한 양조주에서 시작해 발효시킨 빵, 유제품, 피클과 소시지의 매력적이고 기발한 역사를 탐구하고 그러한 음식의 미래를 그려본다. 독자들은 무엇보다도 로크포르 치즈의 전설적인 기원, 더 나은 맥주를 양조하려는 과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 프랑스 와인의 부패에서 시작된 파스퇴르의 연구와 생물학적 이론을 배울 것이다. 저자는 아프리카 맥주에서부터 아이슬란드의 소금에 절인 고기, 동남아시아의 톡 쏘는, 때로는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는 발효 음식 그리고 매력적인 한국의 김치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발효 음식을 소개한다. 이 책은 세계의 발효 식품에 대한 재미있으면서도 포괄적이고 시기적절한 보고서다. 와인과 맥주: 프랑스 와인을 구한 파스퇴르가 미생물학에 기여한 공 우선 뭘 좀 마시면서 얘길 해야지. 책은 술로 시작한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없으면 안 되는 술. 맥주와 와인 등 양조주를 만들며 인류는 과학에서도 많은 진보를 이루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루이 파스퇴르의 미생물학이다. 파스퇴르는 조국을 사랑했다. 유럽 각국으로 수출되던 프랑스 와인이 자꾸 상해서 프랑스의 품격을 떨어뜨리자 1863년 나폴레옹 3세는 와인이 상하는 원인을 조사해달라고 그에게 부탁했다. 당시 놀랍게도 사람들은 발효가 ‘부패’에서 발생한다고 믿었지만 파스퇴르가 와인을 가열하는 실험을 해보니 발효는 명백한 생식의 과정이었다. 그는 같은 원료라도 어떤 미생물이 첨가되느냐에 따라 다른 발효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음을, 이를테면 효모는 알코올 발효에, 젖산균은 젖산 발효에 관여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그는 알코올 발효를 연구하다 미생물학의 대가가 되었고 인류는 발효, 박테리아 감염, 질병 예방법까지 알게 됐다. 이어 파스퇴르의 아이디어를 맥주에 접목한 사람들이 생겨났고, 그 결과 맥주 양조업에도 광범위한 변화가 일어났다. 술도 구하고 과학도 구한 셈이다. 발효 채소: 사워크라우트와 김치의 마법 1768년, 탐험가이자 영국의 해군 선장이었던 제임스 쿡은 항해를 앞두고 선원 전원에게 매주 사워크라우트를 900그램씩 반드시 먹도록 명령했다. 선원들은 달가워하지 않았다. 독일 음식인 사워크라우트가 그들에게는 생경한 음식이었던 탓이다. 선원들이 순순히 명령에 따른 것은, 성장을 한 장교들이 누가 보아도 맛있게 그걸 먹는 모습을 본 뒤부터였다. 생김새가 전혀 구미에 당기지 않았던 음식에 대한 태도가 그제야 바뀌었다. 심지어 그들은 나중에는 사워크라우트를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음식”이라고까지 생각하게 됐다. 쿡이 선원들에게 사워크라우트를 먹인 데는 이유가 있었다. 이 삭힌 양배추 한 접시를 먹으면 150그램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셈이었다. 1519년, 포르투갈 탐험가 페르디난드 마젤란은 배 세 척과 선원 이백 명을 이끌고 항해에 나섰다. 그러나 3년에 걸친 세계 일주를 끝냈을 때 고향으로 돌아온 건 달랑 배 한 척과 선원 18명뿐이었다. 선원 대부분이 괴혈병으로 목숨을 잃은 탓이었다. 비타민 풍부하고 저장성 좋은 사워크라우트는 목숨을 구한 발효 음식이다. 미국인인 저자는 한국의 김치도 언급하며 만들고 보관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빵, 치즈, 요구르트: 발효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역사와 기원 빵 만드는 일은 세상 고된 노동이었다. 이집트인은 점점 늘어가는 인구를 먹이는 데 최초로 발효를 활용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겉껍질이 쉽게 벗겨지는 밀 품종을 키웠고, 그 가루를 발효시키면 서로 끈끈하게 뭉쳐졌다. 하지만 이 단계까지 거치려면 고된 노동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빵은 고된 노동을 뜻하는 말로 쓰일 때가 많았다. 곡물 빻는 일은 여성, 노예, 포로가 했다. 고된 노동은 흔적을 남겼다. 이 시기 출토된 유골을 보면 오랫동안 웅크리고 앉아 이 일을 하느라 다리뼈가 구부러진 흔적이 남아 있다. 반죽을 치대는 데도 엄청난 신체적 노력이 요구됐다. 기원전 1155년에 죽은 람세스 3세의 무덤에서 나온 부조에는 긴 막대기를 짚고 발로 반죽을 밟아 치대는 두 남자의 모습이 들어가 있다. 푸른곰팡이 치즈는 양치기의 사랑에서 발견됐다. 로크포르roquefort 치즈다(이 치즈는 지금도 양치기의 동굴에서 만들고, 많은 이들이 그 맛을 좋아한다). 남프랑스의 어느 양치기는 어느 날, 언제나처럼 동굴에서 낮잠을 즐기다 눈을 떴는데 어여쁜 양치기 소녀가 지나가는 게 보였다. 양치기는 소녀를 헐레벌떡 쫓아가느라, 점심으로 먹다 남겨둔 치즈 샌드위치를 깜빡하고 동굴에 그대로 남겨두었다. 한참 지나 돌아와보니 샌드위치 빵에 곰팡이가 펴 있었다. 양치기는 빵은 그 자리에서 버렸지만 혹시 안에 든 치즈는 괜찮을까 싶어 맛을 보았다. 먹어보니 처음보다 훨씬 맛이 좋았다. 마을로 돌아온 그는 동네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호기심이 발동한 그의 친구들과 이웃들은 자기네 치즈 샌드위치를 동굴로 가져가 놓아두고는 같은 마법이 일어나기를 기다렸다. 놀랍게도 양치기의 말은 사실이었다. 동굴 흙에는 나중에 페니실륨 로퀘포르티Penicillium roqueforti라고 알려지는 균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었는데, 이 흙에 빵이 오염되면서 그 사이에 끼운 치즈에까지 균이 옮아간 것이다. 만성 소화 불량에 시달리던 메치니코프는 불가리아 요구르트 먹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걸 먹는 지역 농부들이 장수한다는 말을 듣고 세균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젖산균의 부패 방지 능력을 발견했다. 알고 보면 위험, 잘 섭취하면 보물 모든 발효가 안전하진 않다. 버섯은 잘 가려 먹어야 하며, 잘못된 발효시킨 소시지는 치명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 해서 살균과 대량 생산의 신화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 다양한 발효 식품의 가능성, 그리고 거기 숨은 영양의 과학은 아직도 발견해나가는 중이다. 현명하게 활용하면 된다. 역사와 과학을 알고 섭취하면 더 맛있고 기쁠 것이다. 빵, 와인, 맥주, 피클, 소시지, 치즈 등의 발효 식품은 수 세기 동안 식량 부족과 기아로부터 인류를 지켜내면서, 고대 왕국 및 현대 산업도시 건설의 기반이 되어주었다. 뿐만 아니라 무역과 탐험 길에도 연료가 되어주었고, 당장 허기진 수백만 인구의 배를 채워주었다. 발효를 비롯한 식품 보존법을 터득한 덕분에 우리 선조들은 조금이나마 식량 안전을 확보해, 다음 끼니 외에 다른 것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오랜 전통대로 만든 발효 식품은 일시적이나마 우리로 하여금 영양 및 건강뿐 아니라 세상과, 그 안에서 알아가야 하는 사람들과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관계 맺게 할 것이다. 발효 식품은 음식이 그저 칼로리, 비타민, 미네랄 같은 요소로 치환되는 생물학적 필요에 불과하지 않다는 점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발효 식품을 만들다보면, 사고팔 수 없는 가치에 의존하는 생활 방식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_본문에서
토빗기와 융심리학
융심리학연구소 / 김덕규 (지은이) / 2019.07.09
14,000

융심리학연구소소설,일반김덕규 (지은이)
토빗기는 정경에서 제외된 외경이며, 가톨릭은 이 외경의 문헌(토빗기)을 공식적인 성서(공동번역)로 포함시켰다. 토빗기는 성서의 본문들 가운데서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 구조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교훈의 말씀(자선과 의로움)에만 치중하여 이해되었고, 설교되어 왔다. 그동안 간과해왔던 토빗기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위해 융심리학적 관점으로 해석을 시도한 결과물을 담은 책이다. 기독교 신학과 교리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대단히 낯설 수 있으나 심리학적 지식을 어느 정도 지닌 독자라면 다양한 융심리학 관점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기독교인을 넘어서 현대 문명인과 우리의 세계에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들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지은이의 말 * 제1장 | 들어가며 1. 왜 토빗기인가? * 2. 토빗기의 문헌적 개관 * 3. 토빗기의 심리학적 해석을 위한 전제 * 제2장 | 토빗기의 줄거리 * 제3장 | 시신을 매장하고 실명하는 토비트 1. 사로잡힘 : 응고 * 2. 그림자의 문제에 대하여 * 3. 집단 정신의 일방성 * 4. 새의 이중적 특성에 관하여 * 5. 원초적 질료로서 똥 : 니그레도 * 제4장 | 토비트와 사라의 기도 * 1. 부성 콤플렉스와 부정적인 아니무스의 문제 * 2. 적극적 상상으로서 기도 * 3. 동시성에 관하여 * 제5장 | 토비야의 모험 * 1. 길동무 : 천사 라파엘과 개 * 2. 물고기의 이중성 * 제6장 | 사라의 치유와 혼인 1. 토비야와 사라의 만남 : 신의 섭리 * 2. 숫양을 먹는 토비야 * 3. 불의 작업 : 연소 * 4. 토비야와 사라의 결합 * 제7장 | 신의 빛을 보는 토비트 1. 토비트의 치유 : 신의 빛 * 2. 시대정신과 개신의 문제 * 3. 환시의 사건 : 숨어계신 신Deus absconditus의 문제 * 제8장 | 나오며 : 우리의 과제 * 참고문헌 * 찾아보기 * 성서이야기와 융심리학의 만남! 실명한 아버지와 잊고 지냈던 아버지의 돈을 찾아 떠나는 아들의 여정을 융심리학적 관점으로 해석함으로써 강박적이고 우울한 우리 시대에 중대한 질문을 던진다. 토빗기는 정경에서 제외된 외경이며, 가톨릭은 이 외경의 문헌(토빗기)을 공식적인 성서(공동번역)로 포함시켰다. 토빗기는 성서의 본문들 가운데서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 구조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교훈의 말씀(자선과 의로움)에만 치중하여 이해되었고, 설교되어 왔다. 이 글은 그동안 간과해왔던 토빗기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위해 융심리학적 관점으로 해석을 시도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기독교 신학과 교리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대단히 낯설 수 있으나 심리학적 지식을 어느 정도 지닌 독자라면 다양한 융심리학 관점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기독교인을 넘어서 현대 문명인과 우리의 세계에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들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토빗기에 등장하는 실명한 토비트와 그 아들 토비야가 눈먼 아버지를 치유하는 이야기 속에서 그림자의 문제, 집단정신의 일방성의 문제, 새와 똥의 이중적 특성, 부성콤플렉스와 부정적 아니무스의 문제, 적극적 상상으로서 기도, 동시성의 문제, 토비야의 여정에서 길동무였던 천사 라파엘과 개, 물고기의 상징적 의미들, 불의 작업, 다시 하느님의 빛을 보게 하는 아버지의 재생의 문제와 환시의 사건으로 숨어계신 신의 문제를 다루었다. 특별히 다양한 꿈 사례들을 통하여 토빗기에 나타난 상징과 연결하여 해석된 것을 살펴봄으로써 생생하게 토빗기와 현대인의 꿈이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영원한 상을 잃어버린 우리의 시대, 그래서 그리도 우울하고 강박적이고 불안한 시대 속에서 어디에서 하느님을 발견할 것인가? 더 이상 위에서가 아니라 아래에서, 우리의 심층에서 숨어계신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내면에서, 우리의 꿈과 환상에서, 우리의 일상에서 나의 의도와 힘을 벗어나 더 크게 작용하는 숨어계신 하느님을 알아차릴 때 우리는 다시 건강해지고, 창조적이 될 것이다. “하느님은 내가 가고자 하는 길, 격렬하게 때로 나를 가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들, 즉 나의 주관적인 관점, 계획, 의도를 틀어지게 하고, 좋든 나쁘든 내 삶의 길을 바꾸어 버리는 모든 것이다.” 하느님은 숨어계신다. 그러므로 찾아야 한다. 찾음은 사랑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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