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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절밥은 왜 그리도 맛이 좋습니까
불광출판사 / 박찬일 지음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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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소설,일반
박찬일 지음
이탈리아 요리계의 스타 셰프이자, 글 잘 쓰는 요리사로 알려진 박찬일. 그가 이번엔 순수의 맛을 찾아 나섰다. 현대인의 극단적 식습관인 폭식과 미식. 그 사이에서 본류의 맛은 점점 잊혀 가고 있다. 자연에서 막 거둔 재료에 과장이 없는 조리 과정과 양념을 더한 최선의 맛. 그 맛을 찾아 그는 산과 들, 바다를 누볐다. 여정에는 정관, 선재, 대안, 우관, 적문 스님 등 사찰음식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열세 분의 스님이 동행했고, 농부들은 그들이 일구는 땅으로 기꺼이 안내했다.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이 땅에서 자라는 작물이 가장 성숙한 때를 기다렸다가 손수 거두어 음식을 만들었다. 산과 들, 바다가 내준 부엌에서 차려낸 맛의 성찬은 3년여 동안 계속되었다. 이 책은 그 여정의 소박한 기록이다.여는 글 스타 셰프와 열세 스님과 농부들이 산.들.바다에서 차린 소박한 맛의 성찬들 이탈리아 요리계의 스타 셰프이자, 글 잘 쓰는 요리사로 알려진 박찬일. 그래서 그가 쓰는 ‘먹는 이야기’ 만큼은 믿고 읽는다. 그가 이번엔 순수의 맛을 찾아 나섰다. 현대인의 극단적 식습관인 폭식과 미식美食. 그 사이에서 본류의 맛은 점점 잊혀 가고 있다. 자연에서 막 거둔 재료에 과장이 없는 조리 과정과 양념을 더한 최선의 맛! 그 맛을 찾아 그는 산과 들, 바다를 누볐다. 여정에는 정관, 선재, 대안, 우관, 적문 스님 등 사찰음식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열세 분의 스님이 동행했고, 농부들은 그들이 일구는 땅으로 기꺼이 안내했다.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이 땅에서 자라는 작물이 가장 성숙한 때를 기다렸다가 손수 거두어 음식을 만들었다. 산과 들, 바다가 내준 부엌에서 차려낸 맛의 성찬은 3년여 동안 계속되었다. 이 책은 그 여정의 소박한 기록이다. 왜 맛집 순례가 아니고 음식 재료 기행인가 섭생은 땅에서 시작한다 요리의 시작은 땅이다. 맛은 땅에서 시작한다. 스님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사찰음식은 저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구고 거두는 데서 시작한다.” 저자가 주방을 나와 땅으로 간 까닭이다. 거기서 그는 스스로 익기를 인내하는 작물의 간절한 시간들을 목격하며, 우리가 수없이 내뱉는 ‘맛이 있다, 없다’는 말이 얼마나 가벼운가를 깨닫는다. “냉이는 추운 겨울이 없으면 달고 깊은 향을 내지 못하며, 미나리는 겨울의 혹독한 추위 없이 향을 세포 안에 축적할 수 없으며, 고사리는 딱 며칠간의 따스한 봄날에만 여린 싹을 허락한다. 미역에 제 맛이 드는 것은 시린 바람과 바닷물의 깨질 듯한 수온을 견뎌낸 선물이며, 콩나물이 숨소리를 쌕쌕거리며 1주일을 버텨야 비로소 비리지 않고 고소한 맛을 준다는 것도 움직일 수 없는 상식이었다.” 그가 ‘여는 글’에서 “폭식을 미식으로 알고 음식재료 희롱함을 재주로 삼는 절망의 시기”라고 한 것은 이 때문이다. 매일 고농도의 맛이 퍼부어지니 어느새 우리의 미각은 순수한 맛을 달게 여길 수 없게 된 것이다. 그의 곁에서 스님들은 땅에서 바로 거둔 재료들로 음식을 만든다. 조리법은 간결했다. “맛은 재료의 힘이야. 기술이 다 무엇이야. 허명이지. 잘 기른 것, 잘 자란 것, 마음이 있는 것을 찾아서 써야 해.” 여정 내내 반복되는 스님의 말들. 더불어 스님의 음식을 맛보면서 그가 쏟아내는 감탄의 말들. 그 행간에서 우리 또한 ‘맛없다’는 말을 내뱉기 전에 맛의 근본과 기본을 떠올려 보게 된다. ‘스님, 절밥은 왜 그리도 맛이 좋습니까’ 요리사 박찬일의 고백 순수의 맛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사찰음식’은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다. 전통 한식이 곡절의 시대를 살면서 변해 가고 있을 때 고갱이를 붙들고 있는 것이 바로 사찰음식이다. 이는 산사 안에 갇혀 있어서 살아남은 셈이다. 그것은 절집의 맛이지만 동시에 우리의 맛이기도 하다. 먹는 일을 절에서는 ‘공양供養’이라 한다. ‘베풀어 기르다, 주어서 가르치다.’ 불교의 정신은 모두 이 말로 수렴된다. 그리하여 식재료를 거두는 것에서부터 다루고 만들고 먹기까지 과정 전체가 모든 생명이 이롭도록 배려한다. 오직 맛으로만 음식을 만들고 먹고 평가받는 요리사에게 사찰음식은 먹는 일에 ‘이타심, 생명존중, 삶의 태도’가 무관하지 않음을 일깨운다. 그리하여 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한 가지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햇수로 3년여, 이 긴 기행을 시작하기 전 나는 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 기행이 이렇게 길게 이어질 줄 몰랐다. 나는 나를 믿지 못했고, 무엇보다 스님을 믿지 못했다. 저 회색 옷 입은 수행자들이 하는 요리가 과연 그 명성만큼 맛있을까, 진짜일까. 고기도 육수도 향신채도 아니 조미료도 치즈도 쓰지 않고 과연 혀에 붙는 맛을 낼까. 한번은 한 스님에게서 밥상을 받았다. 아아, 잊고 있던 ‘본디’의 미각.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내 어린 시절의 맛이 거기 있었다. 나는 살짝 울 뻔했다. 그 감동은 다른 스님에게서도 이어졌다. .... 누군가 말한다. 수도하는 이들에게 미각이 무엇이며 요리법의 고민 이 무슨 사치냐고. 나도 그 말에 절반쯤 수긍하던 때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 시선은 한참 본질에서 빗나간 것이다. 만물을 알뜰히 먹는 일은 수행의 고갱이다. 들과 산, 밭에서 얻은 것들을 다듬고 갈무리하고 불(火)과 장을 입혀 요리하는 일은 가장 숭고한 수도다. 그것을 맛있게 요리해서 수도하는 이들과 대중에게 내는 일보다 더 ‘수도승’다운 일이 무엇인지 내게 말해 달라. 수행에는 각기 다른 방식이 있되, 일상의 수행은 하루 세 번의 끼니에서 출발한다. 왜 아니겠는가. 인간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종교 아니던가. 맛을 내는 일. 세상사와 인간사도 맛내는 것과 다르지 않다. 맛내기란 최선을 다하는 것, 조화롭게 만드는 것, 그리하여 웃음 짓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맛있게 읽는 법 ① 이토록 다양한 음식의 언어들 “꼿꼿하고 은근한 미나리, 포슬포슬 데쳐 살살 결대로 찢어지는 고사리, 희고 단정한 국수에 슴슴한 양념을 얹어 비벼낸 국수, 청신하고 푸근한 보리밥, 밥 한 그릇이 간절한 고추장매실 장아찌, 아삭 생오이같이 기분 좋은 초여름, 수굿수굿한 메밀, 단물이 뚝뚝 떨어지는 토마토, 말랑하고 쫄깃하고 버섯의 얇은 쪽은 바삭하고, 허한 속에 뜨끈한 두부가 들어온다.” 요리사 박찬일이 차려낸 풍성한 말의 성찬들을 음미하며, 나의 음식의 언어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주머니를 뒤져보라. 음식은 눈과 귀와 마음으로도 먹는다. ② ‘나의 최초의 토마토는 무엇이었나’ “토마토와 설탕은 상극이라고 하지만, 이게 보통 맛있는 게 아니었다. 특히 토마토를 다 먹고 나서 차가운 그릇에 남아 있는 즙이 정말 엄청났다. 토마토 씨 덩어리가 점점이 떨어져 있고, 진한 즙에 설탕은 미처 입자가 채 녹지 않아 서걱거렸다. 그걸 후루룩 마시거나 숟가락으로 퍼먹는 것이었다.” 박찬일이 간직한 최초의 토마토에 대한 기억이다. 추억의 반은 음식에 관한 것이다. 음식에 대한 따듯한 기억이 오늘의 당신을 위로한다. ③ 이 음식이 어디에서 왔을까 오이 농사는 오×이=십, 십 년 늙는 일이고 냉이는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야 한다. 바다의 김은 하느님과의 동업이며, 고사리는 따스한 봄날 딱 며칠에만 여린 싹을 허락한다. 우리가 먹는 모든 먹을거리는 기실 대지의 마음이다. 이 음식이 어디에서 왔을까. 내 앞의 접시 위에 오른 음식이 간절한 이유를 헤아려보라. 내 몸은 본디 우주이니, 저 생명들의 보탬이 그저 가벼울 리가 없다. 마지막 콩나물 한 점까지 잘 먹자. ④ 고추밭에 스승이 있었다. “고추 하나 얻어서 씨 심으면 백 개 이상 모종이 나오겠지요. 허나 그게 다 고추가 되지는 않아요. 우리가 죽어서 다시 사람 몸을 받는다는 건 보통 인연이 아닌 것이지.” “잡초라고 부르는 풀이 정말 대단해요. 호박이 꼼짝을 못해요. 저 들판에 던져진 삶이니 얼마나 악착같겠어요. 우리 삶도 좀 그런 맛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거칠게 필사적으로 기도를 해보지 않고서 덕을 얻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겠나 하는 거죠.” 스님 몸을 빌려 나오는 들과 산의 목소리가 우리를 깨친다. 행간에서 스며 나오는 ‘자연의 법문’을 놓치지 마라. ⑤ 집에서 당장 해보는 사계절 사찰음식 레시피 23 사찰음식은 먹어서 영양을 취하되, 먹어서 덜어내는 일이다. 이 책에서 담긴 사찰음식 레시피는 저자와 스님이 들에서 바로 만들어 먹었던 것들이다. 조리법이 단순하고 간결하다. 배가 고프거든 조리법을 따라해 보라.이탈리아 사람들은 고사리를 먹지 않는다. 않는다기보다, 먹을 줄을 모르는 것이다. 말려서 포슬포슬하게 데친 고사리 맛을 보면 아마 도 유럽에서도 고사리가 인기 있을 것 같다. 인종과 상관없이 맛있는 건 맛있게 마련이니까. 살살 결대로 찢어지며, 야들한 고사리 맛을 모르 는 이들은 불행하다고 해도 좋으리라. 지나고 보니 긴 시간이다. 스님들과 세 해 가까이 이 나라의 들과 산을 다녔다. 작물이 자라는 시기를 기다려 가장 아름다운 때를 골랐다. 우리가 먹는 지구의 작물은 본디 다 자기 세계가 있었다. 무조건 먹히라고 태어나고 자라지 않는다. 그러나 숙명적인 인간들이 그 틈에 개입하여 다른 질서를 만들어낸다. 인간이 씨를 받고, 심고, 키워서, 먹는다. 그것을 우리는 농사라 부른다. 질서 안에 불쑥 끼어든 다른 존재, 그러므로 인간은 세상 안에서 먹는 일에 겸손해야 한다. (‘여는 글’)
움직이는 포도나무
한국해외선교회출판부 / 마이클 J. 고먼 (지은이), 김효찬 (옮긴이)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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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선교회출판부
소설,일반
마이클 J. 고먼 (지은이), 김효찬 (옮긴이)
서로가 보완하면서도 대립하는듯한 신학적, 영적 영역의 역학을 담아 요한의 선교적 영성에 대해 세심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분의 말씀과, 그분의 방식과, 그분의 정체성을 갖고 나아가야 한다. “거하고 나아가라” 이를 실천하는 것은 단순하지 않다. 선하신 목자의 목소리 외에도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하는 목소리들은 많다. 하나님 나라의 일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간, 재능, 소중히 여기는 것을 놓고 경쟁하는 활동들도 많이 있다. 이러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의 요한복음에 담긴 선교적 영성으로의 초대는, 성령의 인도 아래 자신들의 특정한 상황에서 어떻게 거하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분별하는 법을 배우며,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닮은 그 생명의 사역이 열방으로 흘러가는 일에 동참케 할 것이다.시리즈 서문 · 6 감사의 말 · 9 한국어판 저자 서문 · 15 한국어판 역자 서문 · 18 들어가는 말 · 21 선교적 그리고 테오시스의 관점으로 요한복음 읽기 25 요한복음의 선교적 테오시스 59 구조, 주제, 그리고 1-12 장 59 거하고 나아가라 119 요한복음 13-16 장의 선교적 테오시스 119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I) 169 요한복음 17 장의 선교적 테오시스 169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II) 205 요한복음 20-21 장의 선교적 테오시스 205 극단적인 선교적 테오시스 237 요한의 암묵적인 원수-사랑 윤리 237 결론 및 오늘날 선교적 테오시스에 대한 해석학적 성찰 271 참고문헌 · 303 인명 색인 · 319 주제 색인 · 324 성구 색인 · 330마이클 고먼은 본 책에서 서로가 보완하면서도 대립하는듯한 신학적, 영적 영역의 역학을 담아 요한의 선교적 영성에 대해 세심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분의 말씀과, 그분의 방식과, 그분의 정체성을 갖고 나아가야 한다. “거하고 나아가라” 이를 실천하는 것은 단순하지 않다. 선하신 목자의 목소리 외에도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하는 목소리들은 많다. 하나님 나라의 일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간, 재능, 소중히 여기는 것을 놓고 경쟁하는 활동들도 많이 있다. 이러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의 요한복음에 담긴 선교적 영성으로의 초대는, 성령의 인도 아래 자신들의 특정한 상황에서 어떻게 거하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분별하는 법을 배우며,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닮은 그 생명의 사역이 열방으로 흘러가는 일에 동참케 할 것이다. 본서 후반부에 담긴 요한의 선교적 영성의 살아있는 사례들이 그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듯하다. 본서는 그리스도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각주를 참조하지 않아도 본서를 유익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oM Essence of Management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이승한 지음 /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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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소설,일반
이승한 지음
지난 45년간 삼성과 테스코의 최고경영자를 지낸 이승한 회장이 서울과 보스턴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3년간에 걸친 경영의 본질에 대한 담론과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을 통해 ‘EoM(Essence of Management)’이라는 새로운 경영체계와 모델을 정립했다. EoM은 경영의 에센스 ABCDE의 약자로, Alignment Management(한 방향 경영), Being Leadership(됨됨이 리더십), Conscious Social Responsibility(의식 있는 사회적 책임), Disruptive Transformation(파괴적 전환), Empathy by Metaphor(비유에 의한 공감소통)를 의미한다. 성장 동력을 잃고 저성장의 늪에 빠진 기업들이 어떻게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지,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의 에센스는 무엇인지, 이에 따른 기업의 생존전략은 무엇인지, 이 책을 읽는 순간 경영의 큰 흐름과 목표달성의 실천적 비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Prologue | 보스턴 라운드 테이블 위에 펼쳐진 경영의 담론들 Alignment Management | 한 방향 경영 경영이란 무엇인가? 경영의 틀을 다시 생각하다 Goal : 큰 비전을 세우고 작은 목표부터 착수하라 Objectives : 측정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관리하라 Strategy : 경쟁에서 이기는 6가지 병법을 구사하라 Core Purpose & Value : 의사결정과 행동의 가치 기준을 뿌리내려라 Corporate Culture : 조직의 동질적 특성을 공유하고 습관화하라 Management Principle : 일관되게 지켜야 할 업무 수행의 기본 규칙을 세워라 한 방향 경영의 힘 Being Leadership | 됨됨이 리더십 리더와 매니저, 오너와 기업가는 어떻게 다른가?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왜 Being 리더십인가? Awake, Cultivate, Envelop : Being 리더십 만들기 Awake Myself : 나를 깨워라 Cultivate 12 Leadership Gemstones : 12가지 리더십 원석을 연마하라 Envelop My Leadership and Make Habits : 나만의 리더십 습관을 만들어라 Conscious Social Responsibility | 의식 있는 사회적 책임 기업의 목적을 다시 묻다 왜 의식 있는 사회적 책임인가? 사회공헌에도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Structured : 사회공헌활동의 큰 구도를 먼저 그린다 Focused : 선택하고 집중하여 브랜드를 만든다 Connected : 함께 연결하여 경쟁력을 키운다 Integrated :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 Meas격동의 시대를 이기는 세계 최초의 경영 인사이트 “경영의 본질과 목표 달성에 주목하라” - 삼성 30년, 테스코그룹 15년, 총 45년 기업경영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영 이론 - - 경영의 핵심을 20여 개의 독창적 경영모델로 제시한 Insight의 寶庫 - 지난 45년간 삼성과 테스코의 최고경영자를 지낸 이승한 회장이 서울과 보스턴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3년간에 걸친 경영의 본질에 대한 담론과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을 통해 ‘EoM(Essence of Management)’이라는 새로운 경영체계와 모델을 정립했다. EoM은 경영의 에센스 ABCDE의 약자로, Alignment Management(한 방향 경영), Being Leadership(됨됨이 리더십), Conscious Social Responsibility(의식 있는 사회적 책임), Disruptive Transformation(파괴적 전환), Empathy by Metaphor(비유에 의한 공감소통)를 의미한다. 성장 동력을 잃고 저성장의 늪에 빠진 기업들이 어떻게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지,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의 에센스는 무엇인지, 이에 따른 기업의 생존전략은 무엇인지, 이 책을 읽는 순간 경영의 큰 흐름과 목표달성의 실천적 비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요동치는 미래의 10년은? 앞으로의 10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요동치는 격동의 시대, 'VODCA' 시대가 될 것이다. 첫 번째 특징은 Volatility, 휘발성의 시대이다. 수많은 기업들이 급격하게 번성하고 몰락하고 있다. 앞으로는 더 빠른 속도로 휘발되는 기업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다. 두 번째 특징은 Over-greediness, 탐욕성의 시대이다. 자신의 이익에만 집착하고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지나친 탐욕성이 사회와 기업을 병들게 하고 있다. 세 번째 특징은 Devastation, 황폐화의 시대이다. 환경적으로는 지구가 파괴되고 식량과 물 부족 사태로 지구가 황폐화되며, 사회적으로는 지나친 기술 의존도와 물질적 가치 추구가 인간성의 상실을 부추기고 있다. 네 번째 특징은 Convergence, 융합화의 시대이다. 학문, 산업, 기술 간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방위적인 융합화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특징은 Argument, 논쟁화의 시대이다. 말은 많은데 말이 통하지 않는 시대이다. SNS와 같은 모바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등의 소통채널이 확대되어 소통이 더 잘 될 것 같지만 오히려 논쟁이 더 많아지고 있다. 미래 시장을 장악하는 새로운 경영 비법, EoM을 주목하라! 저자는 경영의 본질을 EoM, ‘The Essence of Management’로 정리하고, ‘ABCDE’ 다섯 가지 키워드로 그 체계를 정리했다. A는 Alignment Management, ‘한 방향 경영’이다. 경영은 조직의 구성원들이 목표를 향해 한 방향으로 전략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한 방향 경영의 틀인 ‘얼라인먼트 매니지먼트 하우스 Alignment Management House’는 VODCA 시대의 Volatility, 즉 휘발성을 방지하는 새로운 경영설계도 Management Blueprint이다. B는 Being Leadership, ‘됨됨이 리더십’이다. Knowing과 Doing, 즉 지식을 알고 실행하기에 앞서 어떤 리더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한 방향 경영이 되더라도 리더의 품성이 올바르지 못하면 조직이 무너지고 파괴된다. Being Leadership은 Over-greediness, 탐욕성을 극복하고 올바른 기업을 만드는 리더십의 근간이다. C는 Conscious Social Responsibility, ‘의식 있는 사회적 책임’이다. 이제 기업 생태계는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성장과 복지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자본주의 4.0의 시장경
하녀
앨피 / 금동현 (지은이)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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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현 (지은이)
한국영화사의 대표작 한 편을 아카이브와 역사의 관점하에 비평적 해석으로 집중 탐문하는 KOFA 영화비평총서의 세 번째 권으로, 영화감독 김기영이 만든 <하녀>를 역사화하고 평론한다. 지금까지 예외적 존재로 다소간 신화화된 김기영과 <하녀>를 구체적인 역사 속에서 형성된 것으로 다룬다. 평론은, 영화의 주체와 그 주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포착하는 것이다. 그래서 1부는 사료를 충실하게 정리한 역사서에 가깝고, 2부는 소박한 해설에 가깝다. 저자의 지적대로 김기영과 <하녀>는 논의가 상당히 집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적인 측면이 의외로 부실하다. 그래서 엄밀한 사료에 기반해 김기영과 <하녀>가 형성된 역사를 추적하는 이 책은 의외로 흥미진진하다. <하녀>를 염두에 두지 않고 김기영(의 삶)을 추적할 수 있는가? 김기영을 빼놓고 <하녀>를 곱씹을 수 있는가?발간사 서문 _ 김기영과 나 1장 — 김기영과 그의 시대 2장 —〈하녀〉 이전의 김기영 1957년의 하녀들 김기영과 안개 유년 시절 그리고 원초적 장면primal scene 연극시대 미 공보부 그리고 재건되는 신체 <양산도> 그리고 리얼리즘 경향기? 3장 — 어느 부전자의 초상 눈 코 입 어느 부전자의 초상 4장 — 문이 여러 개인 집 가장 무서운 공익광고 누구의 상상인가? 경희와 사물 김기영, <욕망은 여성을 파괴한다> “쥐가 올라요” 그리고 문을 여닫는 것 양옥집과 피아노 주 크레디트 “이것 봐, 김천에서 주인이 하녀를 데리고 살다가 사건이 생겼어” 김기영, ‘문명 속의 불만’ 한국영화사의 대표작 한 편을 아카이브와 역사의 관점하에 비평적 해석으로 집중 탐문하는 KOFA 영화비평총서의 세 번째 권. “쥐가 올라요.” 동식의 부인은 왜 자꾸 발에 쥐가 오른다고 했을까? “존 포드가 한국에 왔을 때 … 김기영 감독은 부상한 팔을 붕대로 목에 걸고, 아무렇게나 자란 두발, 와이셔츠 바람에 고무신을 끌고 나타났다.” 이 책은 영화감독 김기영이 만든 <하녀>를 역사화하고 평론한다. 지금까지 예외적 존재로 다소간 신화화된 김기영과 <하녀>를 구체적인 역사 속에서 형성된 것으로 다룬다. 평론은, 영화의 주체와 그 주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포착하는 것이다. 그래서 1부는 사료를 충실하게 정리한 역사서에 가깝고, 2부는 소박한 해설에 가깝다. 저자의 지적대로 김기영과 <하녀>는 논의가 상당히 집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적인 측면이 의외로 부실하다. 그래서 엄밀한 사료에 기반해 김기영과 <하녀>가 형성된 역사를 추적하는 이 책은 의외로 흥미진진하다. <하녀>를 염두에 두지 않고 김기영(의 삶)을 추적할 수 있는가? 김기영을 빼놓고 <하녀>를 곱씹을 수 있는가? <하녀>에 작동하는 반도덕적 탐미주의 김기영 감독의 영화〈하녀〉는 다양한 이론의 각축장이 되어 왔지만 그로 인해 이론에 적합한 작품의 요소들이 재단되어 읽혀 왔다. 이론을 경유하지 않는 보기란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아주 기초적인 사항들: 가령 〈하녀〉에서 동식과 하녀가 섹스하기 전 클 로즈업숏이 손으로 셀 수 있으며 그것이 손, 계단, 쥐약이라는 등… 의 측면이 이론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게 아닌가?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은 이른바 ‘최소이론화’라 할 만한 입장에서 〈하녀〉를 보고/듣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영화에 깔려 있지만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부분은 프레임 외부의 자료, 이를테면 〈하녀〉의 다양한 시나리오 판본을 참조했다. 가령 <하녀>에서 동식이 피아노 교사인 동시에 작곡가라는 걸 아는가? 그럼에도 〈하녀〉를 둘러싼 해소되지 않는 역사적/영화적 비밀은 남는다. 김기영은 여전히 예외적인 사람처럼 보이고, 〈하녀〉는 여전히 해명되지 않는 영화처럼 보인다. 한국영화사에 유례없는 김기영과 〈하녀〉의 생명력은 무엇보다 이처럼 결코 포획되지 않는 신비에서 기인할 것이다.그런데 1957년의 신문과 잡지를 한참 뒤져 보아도 김천에서 〈하녀〉 이야기와 유사한 사건은 보이지 않는다. 미군의 무단 발포로 소년이 숨진 사건이 김천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지만, 이 사건과 〈하녀〉 사이에 접점은 희박하다. 김천이라는 장소를 제외하면 〈하녀〉의 원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으므로 결국 ‘김천 살인사건’이라는 사건은 오리무중에 이른다. 이 시기 김기영은 타인을 돕는—휴머니즘적 주제—것을 “안이한 현실성”으로, 타인을 이용하여 출세하는 것을 “기복다단한 인생의 측면”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하녀〉가 개봉하기 반년 전의 이야기다. 이즈음 김기영은 신문을 열심히 보면서 친구들에게 휴머니즘이란 얼마나 안이한 것인가, 따지며 이렇게 말했을지도 모른다. “이것 봐, 주인이 하녀를 데리고 살다가 사건이 생겼어.” 극단적으로 요약하면, 〈하녀〉 연작은 남편이 하녀에 대한 성적 방종으로 경제 주권을 갖고 있는 아내를 괴롭히는 이야기다. 박탈당한 가부장의 권리를 애꿎은 방법으로 보상하는 것이다. 김기영의 아내 김유봉은 김기영의 영화를 5분만 봐도 “버린 돈 생각”을 하며 울었다고 한다. 김기영의 영화제작‐경제적 방종은 김유봉을 울린다. 그러므로 도식: 남편‐○○‐아내. ○○을 통해 남편은 아내를 괴롭힌다. 하녀, 영화, 그리고 이빨.
너의 추락을 모의하는 동안
고요아침 / 마혜경 (지은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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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아침
소설,일반
마혜경 (지은이)
아픔과 상처가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마혜경 시집.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채로운 이웃들을 섬세하게 그린 시집이다.시인의 말 05 제1부 편두통이 있나요 정情 헤어 13 물구나무서기 14 이상한 동물원에서 15 기억의 세탁소 16 멜로드라마 18 거미줄 20 아픈 손가락을 꺼냅니다 21 두통 22 난 핑계를 찾고 있다 23 아직도 어른이 되는 중이죠 24 관계자 외 출입금지 26 미안해요, 잠시 웃을게요 27 서울에 잘 있습니다 28 딸이 없어요 29 아이스크림 주세요 30 부재중 31 양화대교를 건너는 법 32 제2부 커피를 좋아해요 소설가를 질투하다 35 여서 스님은 바리스타 36 호미 37 딱, 거기까지 38 유치원 가는 어른 39 나무를 오해하지 않기 40 사랑이 고프다 41 고개 숙인 사람들 42 배꼽 43 가장자리의 기억 44 세일을 세일합니다 46 사과는 예뻤다 48 사랑도 인턴이 있나요 49 침묵이 하는 일 50 어떤 의자 52 천륜 53 설탕과 소금 사이 54 제3부 내 생각은 달라요 가끔 히스테리 57 흔들리는 언어 58 모르는 사람들이 집에 가는 법 60 피카소 사진관 61 콜라에 대하여 62 키가 큰 아침 63 제주도 미혼모 64 착하게 굴러갑니다 65 지루한 풍경에서 기다립니다 66 술취한 야경 68 배달 사고 69 우연한 아침 70 봄 아이디를 입력하세요 71 단풍놀이 72 헤세의 정원 가는 길 73 제4부 당신, 큰일 날 사람 새장 속의 콜 센터 77 고열을 앓다 78 김량장동 최고 스타 79 말기 암 김 교수의 단톡 80 고백을 메모하지 못하다 81 두 개의 바다 82 착시현상 83 그날, 오후 5시 84 안녕, 라이카 86 골목을 사랑하나요 88 얌전한 고양이 89 세월호 스카프 90 생일을 반납합니다 91 구해주소 92 무료함 속에서도 무사한 93 여우를 만난다면 꼭 94 해설_비판과 동일화의 회전하는 시적 상상력 95“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채로운 이웃들을 섬세하게 그린 시집” “아픔과 상처가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마혜경 시집”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즐겨 다룬다, 통속을 긍정적으로 이해한다, 공동체의 놀이나 회합에 참여한다, 감추고 있던 본능도 곧잘 드러낸다… 이런 얘기는 조선시대 풍속화의 특징이라 할 만한데, 실은 마혜경의 시를 설명하는 것으로도 아주 적당하다. 마혜경의 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채로운 이웃들의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낸, 이를테면 ‘시로 읽는 풍속도 2020’쯤 된다. 골목의 빈곤에서 한길의 풍요를 보는 눈길, 사랑을 채우고도 만족하지 않는 질투, 음주의 쾌락에서 시작된 과음의 실수 등의 세속적 일상을 세세하게 묘사하면서도 그 이면에서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함께 사는 일’이라며 따뜻이 감싸 안고 있는 시다! ─ 박덕규 시인, 문학평론가 마혜경 시인의 작품은 시적 상상력이 충일하다. 사물을 단선적으로만 보지 않고 그 이면에 놓인 의미를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현실을 얘기하면서도 거창한 것보다는 그것이 위치한 부분이 개인에게 가져온 변화를 미세하게 관찰하여 정곡을 찔러낸다. 부분을 통해 전체를 이야기한다. 이런 이유에서 시인의 작품은 부담 없이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는 위안을 준다. 아픔이 있는 곳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동일화의 미학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이지엽 시인, 경기대 교수정情 헤어미용실 간 아들이 기분이 상해서 돌아왔어요 늙고 뚱뚱한 미용사가 축 처진 가슴을 머리 위에 왼쪽 자를 때는 오른쪽 젖가슴을 오른쪽 자를 때는 왼쪽을 올려 스타일을 구겼다나요 아 그래, 그녀는 혼자예요 피붙이 아들 하나 있었는데 전역 앞두고 그만 총기 사고로 죽었지요 그 이름이라도 남기고 싶어 아들 이름으로 간판을 내걸었다나 이 악물고 살려고 가위를 들었겠죠 머리카락 대신 자신을 안 자른 것만도 다행 아닌가요 말년 군인들이 가끔 머리 자르러 와요 거울엔 아들이 없어요 하늘 구름 밭 속 자유롭게 걷고 있을 아들… 그러니 아들아 이해해라 날 선 가위에 안 다친 것만도 다행인데 젖가슴에 눌린 게 무슨 대순가요 여린 잔디도 밟아야 웃자라요 사람도 가끔 어머니의 가슴으로 눌러줘야 억울함 없이 일어나죠 나도 오늘 머리를 자르러 갈까 해요 멜로드라마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낸다 장갑을 벗고 눈을 비빈다소맷부리로 액정을 닦는다흐린 정경이 소매 끝에 붙는다왼발 뒤꿈치에 나뭇잎이 붙어있다오른발로 밟고 왼발을 든다나뭇잎이 오른발에 붙는다 집게로 누르고 오른발을 든다나뭇잎이 집게에 붙는다넌 의지가 약한 게 흠이야뭐든 잡고 늘어지는 버릇, 나무를 꽤나 흔들었겠어얼마나 홀가분했을까 너의 추락을 모의하는 동안나뭇잎은 말이 없다 할 말을 달라붙는 일에 모두 소모했으므로 나뭇잎은 손을 만나 추락한다 발을 향한 추락은 추락이 아니다 흐린 정경이 눈동자에 붙는다 핸드폰에 담아 주머니에 넣는다볼륨을 줄이고 창밖을 시청했더니미화원과 나뭇잎의 사랑발뒤꿈치에 오래 붙어있다 여우를 만난다면 꼭풍선처럼 터질 것 같아 책 속에 숨기로 했다 ‘그’라는 단어에 알레르기가 있지만 재채기를 하면 그만이라 생각한 후, 그런데 발에 걸려 넘어졌다 여우가 사막을 걷고 있는 문장인데 사막이라는 글자를 밟아 그만 수박으로 뭉개졌다 여우가 수박을 걷고 있다는 문장은 시가 될 순 있으나 소설이라면 여우를 버리던지 수박을 버려야 한다 여우가 우는 문장에 밑줄을 그었다 꿈에서 여우의 눈물로 손을 씻을 수 있기에, 여우를 따라갔다 넘어졌다 높은 곳에 올랐다 어떤 위험을 만나도 책 속으로 떨어졌다 여우가 찾던 사람이 다가온다 안녕, 여우야 그가 다섯 페이지 정도 빨리 왔더라면 여우가 덜 고생했을까 ‘그’라는 글자를 몰래 밟았다 에취, 참을 수 없었다
상위 0.001% 랭커의 귀환 4
로크미디어 / 유우리 (지은이)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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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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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리 (지은이)
유우리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현실이 된 던전 아포칼립스 게임. 빚더미 취준생에서 영웅이 되다! 서비스가 종료된 망겜 ‘드림 사이드’ 그리고 드림 사이드 2 오픈일에 돌아온 건…… [#0115 채널이 개설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이곳은 ‘지구 에어리어’입니다.] [퀘스트가 도착했습니다.] N포조차 아닌 N무 세대 강서준. 바뀌어 버린 이 세상에서 그가 가진 최고의 무기. 극악의 난이도인 드림 사이드 랭킹 1위! 천외천 중의 천외천 플레이어. 나만 이 게임을 공략할 수 있다!자이언트 혼 리자드 7백귀 49아크의 위기 89그놈 강합니까? 115전직 퀘스트 155축제 183양자택일의 함정 211시나리오 퀘스트 251예지몽 (1) 331현실이 된 던전 아포칼립스 게임 빚더미 취준생에서 영웅이 되다! 서비스가 종료된 망겜 ‘드림 사이드’ 그리고 드림 사이드 2 오픈일에 돌아온 건…… [#0115 채널이 개설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이곳은 ‘지구 에어리어’입니다.] [퀘스트가 도착했습니다.] N포조차 아닌 N무 세대 강서준 바뀌어 버린 이 세상에서 그가 가진 최고의 무기 극악의 난이도인 드림 사이드 랭킹 1위! 천외천 중의 천외천 플레이어 나만 이 게임을 공략할 수 있다!
성공의 8단계
아름다운사회 / 다니엘 박 지음 / 200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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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회
소설,일반
다니엘 박 지음
책을 읽기 전에 제1장 세계라는 거대한 배가 요동치고 있다 제2장 성공 따라하기를 위한 성공 시스템 1. 가장 중요한 꿈과 목표 설정 2. 열정적인 결단 3. 비즈니스의 생명선은 명단 작성 4. 효과적인 접촉과 초청 5. 성공적인 사업 설명회 6. 적절한 후속조치 7. 균형 있는 팀워크 8. 성공을 따라하는 복제 책을 마무리하며
오직 달님만이
황금가지 / 장아미 (지은이)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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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소설,일반
장아미 (지은이)
이전까지 볼 수 없던 독특한 설정과 문체를 바탕으로 한국형 판타지 소설을 완성한 장아미 작가의 <오직 달님만이>. 우리네 전승 민담의 세계관에 소설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집필된 <오직 달님만이>는, 희현과 모현 자매를 주인공으로 '호랑이', '무당', '굿', '이무기' 등의 한국적 요소를 적절히 배합하여 탄생한 작품이다.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철부지 동생의 언니로서, 몰락한 가문의 맏딸로서 어깨에 무거운 짐이 지워진 언니 희현의 '한'이 벼랑 끝까지 질주하며 긴장감을 높이는 서스펜스 소설인 동시에 모진 역경을 헤치고 스스로의 선택을 쟁취하는 동생 모현의 성장소설이다. 황금가지의 온라인 플랫폼 브릿G를 통해 단편 '비님이여 오시어', '토우' 등을 발표하며 탄탄한 글쓰기를 선보였던 장아미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서, 서스펜스, 판타지에서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다.호랑이의 재앙이 내린 외딴 섬마을, 인신공양에서 시작된 두 여인의 엇갈린 운명. 민담과 판타지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한국형 판타지 소설. 이전까지 볼 수 없던 독특한 설정과 문체를 바탕으로 한국형 판타지 소설을 완성한 장아미 작가의 『오직 달님만이』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네 전승 민담의 세계관에 소설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집필된 『오직 달님만이』는, 희현과 모현 자매를 주인공으로 '호랑이', '무당', '굿', '이무기' 등의 한국적 요소를 적절히 배합하여 탄생한 작품이다. 『오직 달님만이』는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철부지 동생의 언니로서, 몰락한 가문의 맏딸로서 어깨에 무거운 짐이 지워진 언니 희현의 '한'이 벼랑 끝까지 질주하며 긴장감을 높이는 서스펜스 소설인 동시에 모진 역경을 헤치고 스스로의 선택을 쟁취하는 동생 모현의 성장소설이다. 황금가지의 온라인 플랫폼 브릿G를 통해 단편 「비님이여 오시어」, 「토우」 등을 발표하며 탄탄한 글쓰기를 선보였던 장아미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서, 서스펜스, 판타지에서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다. “옛날 옛적 한 소녀가 호랑이 등에 올라타 바다를 건너오니 그 섬에도 그리하여 범의 자식들이 살게 됐도다.”달은 초령목 꼭대기에 걸려 있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
새물결플러스 / 로버트 뱅크스 지음, 김은홍 옮김 /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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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플러스
소설,일반
로버트 뱅크스 지음, 김은홍 옮김
“새로운 무신론”(New Atheism)의 목소리가 거센 오늘날, 이 책은 왕성한 저술활동을 하는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주장이 전혀 “새로운” 주장은 아니라는 것, 즉 이들보다 더 오래된 선구자들이 있었음을 독자들에게 상기시킨다. 이미 구약성경의 선지자들이 대중적인 종교와 신 이해를 비판했던 전통은 유대교에서, 신약성경과 종교개혁자들의 저작들에도 면면히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이 참된 신앙으로 돌이키려고 했던 이전의 비판적인 목소리들은 계몽주의를 지나면서 종교 자체에 대한 거부로 이어졌다. 이 책은 “새로운 무신론”보다 앞선 루드비히 포이어바흐, 칼 마르크스, 지그문트 프로이트, 에리히 프롬의 주장들을 분석하면서, 그들의 비판이 가진 논리적인 문제점을 지적한다. 또한 한걸음 더 나아가, 그들의 비판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어떻게 근대의 종교 비판과 새로운 무신론의 냉혹한 공격을 대해야 할지, 신앙인이 어떻게 자신의 욕망을 기독교 신앙의 진짜 핵심요소와 구분해서 ‘대중적인’ 기독교를 넘어서 ‘참된’ 신앙으로 나아갈지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신론의 종교 비판에 익숙한 대중들은 이 책을 통해 기독교 신앙이 이미 자기 비판적 요소를 풍성하게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고, 따라서 현상으로서의 종교와 내적인 본질을 구별하는 시각을 장착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결국 무신론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단지 공포와 기피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잘 다루면 기독교 신앙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 기능을 할 수 있음을 깨우칠 것이다.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제1부: ‘신’, 다시 공적인 논의의 주제가 되다 1장 종교에 대한 오래된 공격의 부활 제2부: 회의적인 견해를 처음 주장한 사람들 2장 신들에 대한 새로운 도전 3장 이후 세대의 활용과 전환 제3부: 중요한 근대적인 접근들 네 가지 4장 신은 인간적인 소원의 산물이다 | 루드비히 포이어바흐 5장 신은 압제 상태의 대체물이다 | 칼 마르크스 6장 신은 억눌린 욕망의 투사이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7장 신은 인간이 가진 가능성의 표상이다 | 에리히 프롬 제4부: 자기점검을 위한 시간 8장 개인적인 도전을 마주하다 주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는가, 아니면 사람이 자신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창조했는가? “하나님에 대한 견해가 인간이 만든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사람이 되신 하나님 자신이다!” “새로운 무신론”(New Atheism)의 목소리가 거센 오늘날, 이 책은 왕성한 저술활동을 하는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주장이 전혀 “새로운” 주장은 아니라는 것, 즉 이들보다 더 오래된 선구자들이 있었음을 독자들에게 상기시킨다. 이미 구약성경의 선지자들이 대중적인 종교와 신 이해를 비판했던 전통은 유대교에서, 신약성경과 종교개혁자들의 저작들에도 면면히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이 참된 신앙으로 돌이키려고 했던 이전의 비판적인 목소리들은 계몽주의를 지나면서 종교 자체에 대한 거부로 이어졌다. 이 책은 “새로운 무신론”보다 앞선 루드비히 포이어바흐, 칼 마르크스, 지그문트 프로이트, 에리히 프롬의 주장들을 분석하면서, 그들의 비판이 가진 논리적인 문제점을 지적한다. 또한 한걸음 더 나아가, 그들의 비판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어떻게 근대의 종교 비판과 새로운 무신론의 냉혹한 공격을 대해야 할지, 신앙인이 어떻게 자신의 욕망을 기독교 신앙의 진짜 핵심요소와 구분해서 ‘대중적인’ 기독교를 넘어서 ‘참된’ 신앙으로 나아갈지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신론의 종교 비판에 익숙한 대중들은 이 책을 통해 기독교 신앙이 이미 자기 비판적 요소를 풍성하게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고, 따라서 현상으로서의 종교와 내적인 본질을 구별하는 시각을 장착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결국 무신론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단지 공포와 기피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잘 다루면 기독교 신앙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 기능을 할 수 있음을 깨우칠 것이다.
치유의 목회
아침영성지도연구원 / 프란시스 S. 맥너트 지음, 신현복 옮김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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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영성지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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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S. 맥너트 지음, 신현복 옮김
1년 동안 두 발로 누빈, 구석구석 이스탄불
처음북스(구 빅슨북스) / 원광우 지음 /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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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북스(구 빅슨북스)
소설,일반
원광우 지음
1년간 이스탄불에서 회사일로 머물게 된 저자가 주말마다 혼자서 이스탄불을 여행하며 쓴 기록이다.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이스틱랄 거리부터 서민이 주로 사는 아시아해안 주변 지역까지, 또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부자들의 별장과 서민의 휴식처가 나뉘어 있는 아다라르 해안 섬까지, 말 그대로 이스탄불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로마제국의 수도이기도 했으며 오스만제국의 수도이기도 했던 도시.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섞여 독특한 자신만의 문화를 발달시킨 도시. 이슬람 국가지만 세속국가인 나라의 도시. 이스틱랄 거리, 에미뇌뉴 해안, 아시아 해안과 에윱 지역 등을 따라가며 독특한 문화가 잔뜩 숨어 있는 이스탄불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다.프롤로그 007 이스틱랄 거리 주변 지역 이스틱랄 거리 016 갈라타 타워 026 순수 박물관 031 술탄 아흐멧 역사 지구 아야소피아와 블루모스크 048 톱카프와 고고학박물관, 모자이크 박물관 059 술탄 아흐멧 광장과 예레바탄사라이, 귤하네 공원 071 그랜드 바자르와 과학기술역사 박물관 080 에미뇌뉴 해안 지역 갈라타 다리와 예니 자미 097 보스포루스 해협과 이집션 바자르 104 아시아 해안 주변 지역 카드쾨이에서 위스큐다르까지 118 위스큐다르에서 파티흐 술탄 메흐멧 대교까지 129 카드쾨이 트램길 137 베르레이베이 궁전과 참르자 언덕, 페네르바흐체 공원 145 유럽 해안 주변 지역 카바타쉬에서 베벡까지 162 돌마바흐체 궁전 169 현대미술관과 이을드즈 궁전 및 공원 176 루멜리히사르 187 에미르간 공원과 사키프사반치 박물관 195 기타 역사지구와 에윱 지역 피에르 로티 언덕, 페티예와 카리예 박물관 212 페네르 발랏 지구 223 에윱 술탄 자미와 슐레이마니예 자미 231 테오도시우스 성벽 242 미마르 시난 카페와 시내 자미들, 파노라마 1453 박물관 247 아다라르 뷔육아다 265 헤이벨리아다 274 크날르아다 284 부르가즈아다 292 에필로그 300이 책은 1년간 이스탄불 구석구석을 두 발로 뒤져 찾아낸 보석 같은 지역 이야기다. 관광지 소개가 아니라 진짜 이스탄불 여행기를 찾는다면 정확히 찾은 것이다. 1년 동안 겪은 두 대륙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은 이스탄불이라는 도시다. 로마제국의 수도이기도 했으며 오스만제국의 수도이기도 했던 도시.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섞여 독특한 자신만의 문화를 발달시킨 도시. 이슬람 국가지만 세속국가인 나라의 도시. 이렇게 독특한 문화가 잔뜩 숨어 있는 도시의 진면목을 며칠 동안의 여행으로 만나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책의 저자는 마침 1년간 이스탄불에서 머물 기회를 잡는다. 회사일로 출장을 간 것이지만,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어 틈만 나면 사진기를 둘러메고 이스탄불 구석에 숨어 있는 보석을 찾아보기로 결정한다. 그래서 그는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이스틱랄 거리부터 서민이 주로 사는 아시아해안 주변 지역까지, 또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부자들의 별장과 서민의 휴식처가 나뉘어 있는 아다라르 해안 섬까지, 말 그대로 이스탄불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며 이 책을 썼다. 지역을 느끼려면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순수 박물관'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순수 박물관을 관광지 정도로 생각하고 본다면 그냥 작은 건물에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품이 잔뜩 모여 있는(심지어 담배꽁초까지) 그저 그런 장소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박물관은 노벨상 수상 작가인 오르한 파묵의 소설 『순수 박물관』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것이다. 소설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을 보며 소설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순수 박물관을 방문하려고 오르한 파묵의 소설을 읽었다. "사실 박물관의 존재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몇 번이고 가보고 싶은 것을 그동안 억지로 참았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어떤 장소를 이해하려면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과 그곳의 문화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그러면 그 아름다움이 눈으로 들어올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성공을 위한 인간학
서음미디어 / 후나이 유끼오 (지은이), 최고경영자연구원 편집부 (옮긴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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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음미디어
소설,일반
후나이 유끼오 (지은이), 최고경영자연구원 편집부 (옮긴이)
연봉 3천 구 과장은 어떻게 월급만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을까?
원앤원북스 / 안정호 (지은이)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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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
소설,일반
안정호 (지은이)
‘월급쟁이도 부동산 투자로 성공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부동산 투자 경험과 사례를 이 책에 생생히 담아냈다. 어떻게 직장 생활과 부동산 투자를 병행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누구나 실천할 의지만 있다면 월급만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프롤로그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한 월급쟁이 분투기 추천사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반응 1장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 월급쟁이에게 탈출구는 투자뿐이다 그래도 티끌은 모아야 한다|이직과 부업으로 종잣돈을 불리다|직장 생활과 투자를 병행해야 하는 이유|최적의 투자처는 부동산이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부동산 투자자가 바로잡아야 할 편견들|진정한 부자는 따로 있다 직장 생활과 투자를 병행하라 월급쟁이 vs. 전업 투자자|은행처럼 관리하고 기업처럼 투자하라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보자 도시를 알아야 미래를 알 수 있다|유연하고 선제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2장 월급쟁이를 위한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 수익을 만드는 투자 사이클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세워라|흐름을 이해하면 답이 보인다|목표 수익률보다 목표 수익금이 중요하다|지나친 레버리지는 독이 된다 습관을 고치고 종잣돈을 모아라 종잣돈을 모으는 7가지 방법|노후를 위해 부자를 꿈꿔라 투자 철학을 세워 중심을 잡자 왜 투자 철학이 필요할까?|꿈을 크게 가져라 부동산 투자도 기초 체력이 필요하다 기초 체력을 키우는 방법|본인에게 맞는 투자처를 찾아라|망설이지 말고 소액 투자부터|월급쟁이에게는 경매보다 공매다 3장 실전 부동산 투자 노하우 트렌드와 입지 분석 노하우 소형 주택에 주목해야 한다|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를 선별해야 한다|최고의 지역은 인천시와 세종시|길 따라 돈이 흐른다|신도시의 투자 타이밍 아파트 매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청약을 통한 매수다|청약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들|미분양도 잘 고르면 돈이 된다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들 아파트의 내부 요소|아파트의 외부 요소|서울은 가용지 지역을 주목하라|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주목하라 결국 관건은 공실률이다 공실이 없는 아파트를 만드는 노하우|셀프인테리어로 공실을 줄이자|혼자 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에게 맡겨라 소홀히 하면 손해 보는 임장 관심 지역의 전문가가 되자|임장도 방법이 있다|토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4장 실전 토지 투자 노하우 토지에 저축하라 철저히 준비해 불확실성을 줄여라|토지 투자로 미래를 대비하자 소액으로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 자투리 토지에 투자하라|가장 안전한 수익처는 토지다 토지 투자, 사전지식이 중요하다 토지 투자 시 검토해야 할 것들|팔기 싫은 땅을 사라|지분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자 농지 투자, 어떻게 해야 할까? 농지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농어가목돈저축으로 종잣돈을 모아라|농지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라 기획부동산에 당하지 않는 법 당하지 않으려면 확인해야 한다|분양형 호텔 투자, 조심스럽게 접근하자 5장 종잣돈에 따른 단계별 투자 노하우 투자자를 위한 마지막 제언 위험성이 큰 갭투자|늘 성공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혼자서 다 해결하려고 하지 말자|투자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명확하게|투자도 스마트하게 월급으로 시작하는 소액 투자 준비만 철저하다면 월급으로도 가능하다|투자 심리가 관건이다 연봉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라 전세가율을 체크해야 한다|재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신규 아파트 청약을 노려라 퇴직금으로 부동산을 소유하라 연령별, 상황별로 투자처는 달라진다|급부상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부록 당신의 손품을 도와줄 유용한 정보들 에필로그 이 책이 당신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바라며월급만으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 아이 넷 월급쟁이의 부동산 투자 분투기! 대한민국에서 과연 월급쟁이가 연봉이 높다고 해서, 저축을 많이 한다고 해서, 부수입이 많다고 해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월급쟁이의 한정된 월급으로는 가파르게 뛰어오르는 주거비, 양육비, 생활비 등을 모두 충당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부동산 투자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을 날렸던 경험을 계기로 부동산 공부를 하게 된 저자는, 식당일과 건설 현장 아르바이트로 모은 종잣돈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 이후 직장 생활과 부동산 투자, 노후 준비까지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월급쟁이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직장 생활과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며 겪은 고충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현재는 40만 회원이 열광하는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카페’의 대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언제까지 종잣돈만 모을 것인가? 해답은 결국 부동산 투자다! 저자는 시야만 넓히면 월급만으로도 투자해볼 수 있는 자투리땅과 자기자본이 많이 들지 않는 아파트가 도처에 있다고 이야기하며, 직장인이므로 시간이 없어 적극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나서지 못한다는 건 핑계일 뿐이라고 말한다. 경제적 자유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직장 생활에 안주하지 말고 반드시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한다. 간혹 투자보다 절약을 우선시해 계속 저축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러한 자세를 지양해야 한다. 이 책이 부동산 투자에 처음 입문하는 월급쟁이들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투자 마인드를 바로잡아줄 것이다. 아파트 투자부터 토지 투자까지 월급쟁이를 위한 부동산 투자 노하우 총망라! 저자는 ‘월급쟁이도 부동산 투자로 성공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부동산 투자 경험과 사례를 이 책에 생생히 담아냈다. 어떻게 직장 생활과 부동산 투자를 병행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누구나 실천할 의지만 있다면 월급만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이해하기 쉽게 월급과 연봉, 퇴직금 수준으로 종잣돈의 기준을 나누어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전수한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버리고 올바른 투자 철학을 세운다면 누구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기준을 세우고, 아파트 투자부터 토지 투자까지 섭렵해보자. 월급쟁이는 근무연수가 정해져 있다. 가령 본인의 나이가 40세라면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최대 근무연수는 앞으로 20년이다. 자영업자가 아닌 이상 이것이 현실이다. 그 이후에는 모아둔 돈을 생활비로 쓰며 노후를 보내야 한다. 현실은 더 짧을 수도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평균 기대수명은 82.4세이며, 의학계에서는 ‘100세 시대’가 그리 멀지 않았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년 이후, 즉 일을 관둔 뒤에는 최소 20년 이상을 벌어둔 돈으로 살아가야 한다. 노후가 준비되지 않은 삶은 지금보다 더 비참해질 수 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정기적인 수익이 없는 삶은 두렵기까지 하다. 최소한 월급의 반 이상을 꾸준히 모아야 기대수명까지의 생활비를 간신히 충당할 수 있을 정도다. 처음 투자를 시작했던 2007년 서울의 전세가율은 약 40%대였다. 즉 5억 원짜리 아파트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3억 원이 필요했다. 종잣돈이 얼마 없었던 당시에는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투자처를 찾아다녀야 했고, 그중에서도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선별해내야 했다. 그 당시 천안은 전세가율이 80%가 넘는 아파트가 많았다. 1억 원짜리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가 8천만 원이었고 미분양도 넘쳐났다. 20~40% 할인 분양은 기본이고 미분양 소진을 위해 정부에서 각종 세제 혜택까지 주던 시기였다. 당시는 내집마련보다 전세를 더 선호하던 시기여서 전세가율만 점점 올랐다. 결국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천안의 아 파트를 꾸준히 매수했는데, 1채당 대략 1,500만~2천만 원 정도가 들어갔다. 그렇게 전세를 2번 돌리고 매도하는 시점이 되자 투자금 대비 3배가 넘는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었다.
20세기 이야기 : 1910년대
답다 / 김정형 지음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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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다
소설,일반
김정형 지음
20세기 100년을 10년 단위로 끊어 총 10권으로 집대성한 20세기의 비망록이자 전기록이다. 국내.외 주요 사건의 전개 과정과 인물의 삶을 꼼꼼히 기술해 시대 순으로 엮었다. 정치.경제.사회 등에 치우친 다른 근현대사 책들과 달리 문화.예술.과학.스포츠.학문.언론 등도 빠짐없이 수록했다. 의미와 교훈은 있는지, 후세에 영향을 미쳤는지, 선구적 업적인지, 새로운 시대 사조인지 등을 수록의 기준으로 삼았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자료를 조사.취합.정리해 2012년 12월 첫 두 권(1960년대, 1970년대)을 발간하고 그로부터 4년 6개월만인 2017년 5월 마지막 2권(1900년대, 1910년대)을 발간함으로써 전 10권을 완간했다. 200자 원고지로는 2만 4887장, 책 본문 페이지로는 6220쪽이다. 1910년 8월 22일, 이완용이 데라우치 마사타케 조선통감과 함께 ‘병합을 알리는 조칙’에 조인함으로써 522년 동안 유지되어온 조선이 마침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조선의 백성 역시 일제의 통치를 받아야 하는 오욕의 역사 속으로 빠져들었다. 일제는 곧 조선인의 모든 생사 여탈권을 자의로 결정하는 조선총독부를 출범시켜 직접 통치에 들어갔다. 먼저 조선의 토지 구조를 식민지형으로 개편하기 위한 토지조사사업(1910~1918)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1911년 이른바 ‘안악 사건’과 ‘105인 사건’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민족 지도자들을 옮아맸다.[1910년] 한일합방조약 강제 조인 ※박스 / 정한론과 요시다 쇼인 조선총독부 설치와 역대 조선 총독 일제의 토지조사사업 ※박스 / 동양척식주식회사 신민회 ‘독립전쟁 전략’ 채택 이회영·이시영 6형제 만주로 망명 ※박스 / 이상룡 황현의 자결과 ‘매천야록’ 부채표·활명수 우리나라 최초 상표·상품 등록 ※박스 / 박승직과 두산 파울 에를리히, 매독 치료제 개발 ※박스 / 로베르트 코흐, 루이 파스퇴르 토머스 모건, 유전자가 염색체 안에 있음을 증명 ※박스 / 그레고어 멘델, 찰스 다윈 안토니 가우디 설계 ‘카사 밀라’ 완공 버트런드 러셀 ‘수학 원리’ 출간 멕시코 혁명, 그 험난한 역정 [1911년] 신흥강습소(신흥무관학교) 설립 안악 사건과 105인 사건 이범진 주 러시아 공사 자결과 아들 이위종 ※박스 / 최재형 주시경 ‘조선어강습원’ 설립 제1차 조선교육령 공포 ※박스 / 경기고와 초기 고등학교 백용성 스님 ‘대각사’ 창건 중국 신해혁명과 중화민국 수립 로알 아문센 인류 최초로 남극점 탐험 성공 ※박스 / 프리드쇼프 난센 프레더릭 테일러 ‘과학적 관리법’ 출간 바실리 칸딘스키 ‘청기사’ 그룹 결성 [1912년] 손문 중화민국 임시대총통 취임 청조의 몰락과 원세개의 실권 장악 발칸전쟁 개전 비타민 추출과 명명 아르놀트 쇤베르크 ‘달에 홀린 피아노’ 초연 타이태닉호 침몰 ※박스 / SOS·CQD 필트다운인(人) 화석 사기 사건 김은호 ‘어용화사’ 발탁 [1913년] 안창호 흥사단 설립 이상재, 한국인 최초 YMCA 총무로 임명 할리우드 시대 개막과 미국의 초기 영화사 ※박스 / 뤼미에르 형제와 세계 최초 영화 찰리 채플린 할리우드 입성 닐스 보어, 획기적인 원자모형 제안 이고리 스트라빈스키 작곡 ‘봄의 제전’ 초연 존 록펠러 ‘록펠러 재단’ 설립 카를 구스타프 융, 프로이트와 결별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출간 에드문트 후설 ‘순수 현상학… 이념들’ 출간 알베르트 슈바이처 아프리카로 떠나 가브리엘 샤넬 첫 의상실 개점 [1914년] 박용만의 국민군단 창설과 이승만과의 갈등 ※박스 / 이승만과 독립운동가들의 노선 갈등 이상설 ‘대한광복군정부’ 정도령으로 추대 아사카와 다쿠미·노리타카 형제, 조선에 정착 1차대전 발발 파나마운하 개통 ※박스 / 수에즈운하 어니스트 섀클턴의 남극 탐험 사투 마커스 가비, 세계흑인개선협회 결성 [1915년] 박은식 ‘한국통사’ 출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미 대륙 횡단 전화 성공 ※박스 / 헬렌 켈러 데이비드 그리피스 감독 ‘국가의 탄생’ 개봉 알프레트 베게너 ‘대륙과 해양의 기원’ 출간 ※박스 / 한반도 기원, 지구 나이 프란츠 카프카 ‘변신’ 출간 카지미르 말레비치 ‘검은 사각형’ 전시 독가스 첫 전쟁터 살포와 프리츠 하버 영국·프랑스 연합군의 ‘갈리폴리 전투’ 참사 [1916년] 김두봉 ‘조선말본’ 간행과 ‘말모이’ 사전 김관호의 ‘해질 녘’ 일본 문부성전람회 특선 프랭크 스코필드, 세브란스 의전 교수 부임 일제의 공창 법제화 다다이즘의 등장 마거릿 생어 ‘산아제한클리닉’ 개소 페르디낭 드 소쉬르 ‘일반언어학 강의’ 출판 베르☞100년의 기록, 100년의 교훈 20세기 100년을 10년 단위로 끊어 총 10권으로 집대성한 20세기의 비망록이자 전기록이다. 국내·외 주요 사건의 전개 과정과 인물의 삶을 꼼꼼히 기술해 시대 순으로 엮었다. 정치.경제.사회 등에 치우친 다른 근현대사 책들과 달리 문화.예술.과학.스포츠.학문.언론 등도 빠짐없이 수록했다. 의미와 교훈은 있는지, 후세에 영향을 미쳤는지, 선구적 업적인지, 새로운 시대 사조인지 등을 수록의 기준으로 삼았다. ☞방대한 분량과 장기간의 집필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자료를 조사·취합·정리해 2012년 12월 첫 두 권(1960년대, 1970년대)을 발간하고 그로부터 4년 6개월만인 2017년 5월 마지막 2권(1900년대, 1910년대)을 발간함으로써 전 10권을 완간했다. 200자 원고지로는 2만 4887장, 책 본문 페이지로는 6220쪽이다. ☞빛과 그림자 꼼꼼하게 조명한 ‘백년 다큐멘터리’ 빛과 그림자가 늘 함께 하듯 각종 인물·사건·사실들의 양면성과 명암을 사실대로 기술했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사실 뒤에 가려진 또 다른 얼굴을 변명이든 해명이든 함께 소개함으로써 균형을 유지하려 했다. 그렇다고 양시·양비론과 기계론적 균형에 빠지지는 않았다. ☞이념 편향 탈피한 객관적 서술 진보든 보수든 가급적 양쪽의 주의·주장을 긍정하는 입장을 취했다. ‘사회가 건강하려면 보수와 진보라는 두 날개로 날아야 한다’는 주장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두 입장 모두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두 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다만 사회의 건강을 해치는 일부 보수의 ‘부패’와 ‘탐욕’, 일부 진보의 ‘경박’과 ‘독선’은 배제했다. ☞국제 관계의 틀 속에서 우리 실상 조망 국내와 국외에서 일어난 각종 사건·사실·인물들을 동일한 연도마다 나열·비교함으로써 서구 열강이 무섭게 질주하고 도약할 때 우리는 그들에 비해 얼마나 뒤쳐져 있었는지, 어떻게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해방을 맞았는지, 또 6·25라는 대참사는 왜 겪었는지 등을 국제 관계의 틀 속에서 비교하고 조망했다. ☞대한민국의 뚝심 추적 무엇보다 해방 후 그 혼란 속에서 어떻게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고 6·25 후에는 어떻게 가난과 폐허에서 벗어나 도저히 따라가지 못할 것 같은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혀나가고 대한민국의 존재를 세계에 각인시켰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전 세계에서 식민지를 경험한 국가 중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룬 대표적인 모범 국가로 발돋움한 동인이 무엇인지도 추적했다. 그러면서도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남북 대치와 개발 독재로 인한 인권 유린, 자본의 논리로 인한 노동자·농민의 희생이 잇따랐다는 사실을 빠뜨리지 않았다. ☞청소년에게는 평생 도움될 나침반 역할 현행 고교 국사교과서 8종에 수록된 내용을 모두 담았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한번 읽어두면 20세기는 물론 그들이 살아가는 현재의 흐름까지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단기적으로는 대입 시험과 논술에 도움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주요 인물들의 삶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주고 이상적인 롤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나침반 역할을 한다. ☞조선조 말 시대 상황도 자세하게 소개 이 시리즈의 수록 범위는 20세기 100년간의 이야기이나 19세기 후반 시작된 개방·개화·개혁의 노력과 실패.좌절의 과정과 원인을 빼놓고서는 조선(대한제국)이 어떻게 해서 망하고 어떻게 일제의 지배를 받게 되었는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불가능하므로 첫 권(1900년대)에 조선조 말의 시대 상황도 자세하게 수록(157페이지)했다. 1910년 8월 22일, 이완용이 데라우치 마사타케 조선통감과 함께 ‘병합을 알리는 조칙’에 조인함으로써 522년 동안 유지되어온 조선이 마침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조선의 백성 역시 일제의 통치를 받아야 하는 오욕의 역사 속으로 빠져들었다. 일제는 곧 조선인의 모든 생사 여탈권을 자의로 결정하는 조선총독부를 출범시켜 직접 통치에 들어갔다. 먼저 조선의 토지 구조를 식민지형으로 개편하기 위한 토지조사사업(1910~1918)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1911년 이른바 ‘안악 사건’과 ‘105인 사건’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민족 지도자들을 옮아맸다. 이처럼 일제가 조선 병탄을 노골화하자 신민회 등 민족 지도자들은 애국 계몽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해외 독립군 기지 창설 운동을 전개했다. 일제의 통치력이 미치지 않는 만주 동삼성 국경 인접 지대에 적당한 후보지를 골라 토지를 구입하고 조선인들의 신한민촌을 만들고 독립군 양성을 위한 무관학교를 설립한다는 계획이었다. 이주민 모집 사업은 빠르게 전개되었다. 서울의 명문가 출신인 이석영·회영·시영 등 6형제 가족과 이동녕·주진수 가족 등이 1910년 12월 하순부터 1911년 1월까지 개별적으로 이주했다. 경상도 안동의 명문가 집안 출신의 이상룡도 수십 명의 식솔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너 합류했다. 이들은 1911년 중국 길림성에 신한민촌을 건설하고, 한인의 경제적 자립을 추구하는 한인 자치기구인 ‘경학사’를 조직했으며 군사교육을 병행한 교육기관인 ‘신흥강습소(신흥무관학교)’를 창설했다. 이상설은 1914년 연해주를 비롯해 북간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립운동가들을 규합, 최초의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를 세웠으며 일본군 장교로 활동하던 김광서는 1919년 만주로 건너가 신흥무관학교에서 조선 청년들에게 훈련을 시키다가 소련의 연해주로 이동해 조선인 독립군 부대를 이끌었다. 1919년의 3·1 운동은 조선인의 항쟁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대규모 독립운동이었다. 1차대전 후 세계 피압박민족의 독립운동 가운데 첫 봉화였고 정의·인도·인류평화의 새로운 세계상을 그리며 용감하게 나아간 세계사적 사건이었다. 3·1 운동의 여파는 실로 엄청났다. 상해에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만주와 러시아령 등에서 독립군의 무장투쟁이 본격화했다. 김원봉은 1919년 11월 중국 길림성에서 의열단을 결성, 암살과 파괴와 폭파를 수단으로 삼아 일제에 저항했다. 김상옥·나석주 등 많은 젊은이들이 의열투쟁에 투신, 목숨을 잃거나 감옥에 갇혔다. 강우규는 1919년 9월, 60대의 나이에 사이토 마코토 총독의 마차에 폭탄을 던져 일제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중국 역시 대변혁을 겪었다. 1911년 10월 신해혁명이 일어나고 그 결과 중화민국이 탄생했다. 1912년에는 부의 황제를 퇴위시켜 청조의 문을 닫게 함으로써 진시황 이래 2,100년 동안 유지해 온 중국의 황제 체제가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14년 발발한 1차대전의 결과는 참혹했다. 6,000만 명의 젊은이가 전장에 동원되어 900만 명이 전사했다. 전쟁으로 인한 혁명과 기근, 전염병 등으로 900만 명의 민간인이 죽고 500만 명이 행방불명되었으며 2,000만 명이 부상했다. 1919년 1월 개막한 파리평화회의 결과는 유럽의 지형도를 대대적으로 바꿔놓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변화가 큰 곳은 패전국으로 전락한 독일, 오스트리아, 오스만튀르크(터키)였다. 독일은 13%의 영토와 600만 명의 인구를 빼앗기고, 오스트리아는 전 영토의 73%와 인구의 75%를 잃어 약소국으로 추락했다. 오스만튀르크 제국은 중동 지역 대부분을 상실하고 이스탄불과 소아시아 반도로 축소되었다. 그 덕에 오랫동안 강대국의 식민지였던 많은 중소 국가들이 독립하거나 영토를 넓혔으며 중동 대부분은 영국·프랑스의 위임통치령으로 바뀌었다. 러시아에서는 전쟁이 한창이던 1917년 11월 혁명이 일어나 세계 최초로 ‘노동자·농민 정부’를 탄생시켰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새롭고 다양한 미술 양식이 유럽에서 꿈틀거린 것도 1910년대였다. 20세기 초 야수파와 입체파가 등장하더니 1910년대 들어 급기야 바실리 칸딘스키를 중심으로 점, 선, 면, 색채 등 순수 조형만으로 구성된 이른바 추상회화가 등장했다. 카지미르 말레비치는 순수한 단색의 배경 위에 원, 사각형, 십자형 등의 기본적인 기하학적 형태만을 남겨두고, 이를 제외한 인식 가능한 형상의 흔적을 모두 제거하는 이른바 절대주의 회화를 선보였다. 1917년에는 유럽의 젊은 화가들과 시인들이 인간의 광기가 초래한 1차대전의 비극을 목격하면서 기존의 문명을 근본부터 회의하고 부정하고 배척하는 다다이즘에 참여했다. 마르셀 뒤샹이 1917년 4월 미술 전시회에 출품한 ‘소변기’는 작가의 ‘제작’으로만이 아니라 ‘선택’만으로도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함축했다. 뒤샹의 이 시도는 이전 사고를 향한 도발이었고 회화의 관습에 대한 조롱이었다. 음악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이어졌다. 아르놀트 쇤베르크는 르네상스 이후 수백 년 동안 서양음악을 지배해온 조성(調性) 체계를 부정하고 ‘12음 기법’이라는 새로운 작곡 기법을 창시했다. 이후 쇤베르크는 장조와 단조의 조성을 송두리째 제거한 불협화음을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무조(無調)음악’을 추구했다. 이고리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하고 ‘발레 뤼스’ 발레단이 1913년 5월 무대에 올린 ‘봄의 제전’에는 ‘봄의 학살’이라는 비아냥과, “가장 우스꽝스러운 사기”라는 신랄한 비판이 쏟아졌으나 머지않아 관객은 독자적인 리듬 체계를 창안하고자 했던 스트라빈스키의 의도를 이해했다. 영화에서는 1913년 할리우드 시대 개막과 함께 미국의 영화가 전성기를 시작했다. 영국의 영화배우 찰리 채플린이 할리우드에 입성, ‘채플린의 전설’을 시작한 것도 1913년이었다. 한일합방조약 강제 조인(1910년) …조선을 병탄하려는 일제의 시나리오는 치밀하고도 주도면밀했다. 일제가 먼저 착수한 것은 대한제국 주변의 외교적 울타리를 모두 걷어내 조선을 국제 미아로 만드는 일이었다. 조선을 병탄할 때 혹시라도 있을 열강의 간섭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었다. 이를 위해 일제는 1894년 청일전쟁을 일으켜 청국에 굴욕적인 패배를 안겨주고 1904년 러일전쟁을 도발해 러시아마저 무릎을 꿇게 했다.… 황현의 자결과 ‘매천야록’(1910년) …‘매천야록’은 비극의 현장 기록서였다. 대원군의 집정이 시작된 1864년부터 나라를 잃은 1910년까지 47년 동안, 정치 중심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당대의 살아 있는 사회·문화·생활상을 모두 6권 7책의 매천야록에 빠짐없이 기록했다. 매천야록에서 돋보인 것은 유려한 문체,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 사건의 이면을 꿰뚫어보는 예리한 비판 정신이었다.…
도시 상상 노트
자연과생태 / 제종길 지음 /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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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생태
소설,일반
제종길 지음
미국 도시에서 모은 반짝이는 도시재생 사례. 도시 정체성을 살리며 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미국 도시를 방문했다. 각 도시에서 참고할 만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도시재생 방안을 제안한다. 저자 서문 _4 추천사 _6 샌프란시스코 주변 소살리토 _12 금문교·프레시디오 방문객센터 _28 크리시필드 _40 샌프란시스코 만 _52 피어 39 _66 샌프란시스코 시청 _76 AT & T 파크 _86 실리콘밸리 _100 카멜 _112 몬터레이 _124 로스앤젤레스 주변 산타바바라 _140 로스앤젤레스 버스 시스템 _152 볼사치카 습지 _162 파이넬러스 타폰스프링스 _176 뉴욕 하이라인파크 _190 첼시마켓 _204 현대미술관(MoMA) _214 센트럴파크 _226도시재생, 한가로이 걷고 유심히 보고 즐겁게 상상하라! 흔히 도시재생 하면 전문 분야에 속하기에 우리 일상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여기는 일이 많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고 시선을 돌리면 누구나 어디서든 도시재생 사례,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 바로 이 책이 그 사실을 여실히 보여 준다. 숲과 바다가 잘 어우러진 마을 소살리토, 사구 생태계를 복원하며 축복의 땅이 된 크리시필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일군 도시 카멜, 도심 하늘에 깔린 숲 길 하이라인파크……. 이런 곳을 거닐며 저자가 바라보는 곳은 정책이 반영되었거나 전문성을 띤 곳이 아니다. 가게 간판, 가게에 진열된 상품, 가로수, 벤치, 사람들이 앉아 쉬는 야외 카페 등이다. 도시재생은 거창한 곳이 아닌 우리 일상 가까운 곳에서부터 비롯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누구라도 쉽게 도시재생을 생각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풀어 썼다. 느긋하게 걷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곳저곳을 살피며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모았다면 이제 이 아이디어를 내가 사는 지역에 도입해 볼 차례다. 우리나라에도 이 책에서 소개한 미국 도시처럼 반짝일 수 있는 곳이 많다. 그러나 무관심과 무계획 속에서 대부분 도시는 쇠퇴하고 있다. 저자는 바로 이 점을 안타까워하며 각 여정 끝에 우리나라 도시에 적용할 만한 도시재생 방안을 함께 실었다. 이 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도시재생의 첫걸음은 지역 특성을 찾고 그에 어울리게끔 지역 이미지를 바꾸려는 지역 주민의 의지가 있어야만 내딛을 수 있다. 전문가의 지원과 참여, 행정 지원은 그 이후의 문제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도시가 얼마나 빛날지는 우리가 얼마나 도시재생에 관심을 두느냐에 달렸다. 상상해 보자. 우리가 일상에서 찾은 아이디어로 만든 도시, 시민이 즐기고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 사람과 자연, 예술이 잘 어우러진 도시를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은 묻는다. 이제는 우리도 그런 도시에 살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달러 쇼크
프롬북스 / 샹용이, 비얼리 글, 차혜정 옮김 /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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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샹용이, 비얼리 글, 차혜정 옮김
미래의 부는 어디로 향하는가! 스태그플레이션의 대공습에 대비하라!! 글로벌 경제위기의 근원과 향후 세계경제의 큰 흐름을 예측한 책이다.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역사를 면밀히 분석하여 현대 금융시장 탄생 이후 반복되는 금융위기의 원인과 그 과정에서 이익을 보는 이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한, 현재 달러가 주축이 된 세계경제의 모순을 지적하고 가까운 미래에 겪게 될 치명적인 스태그플레이션에 대비하라고 당부한다. 1980년대 중남미 국가들의 연평균 인플레이션율은 80%를 넘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페루, 볼리비아, 니카라과 등은 세 자리, 심지어 네 자릿수의 악성 인플레이션에 시달렸다. 마케도니아아의 인플레이션율은 한때 무려 2,500%나 되었고, 크로아티아는 1,600%였다. 2001년 터키의 인플레이션율은 70%에 이르렀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까. 악성 인플레이션은 해당 화폐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여 화폐의 성장속도가 극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들은 단언한다. 지금까지 미국은 수조 달러의 돈을 풀어 경기 부양책을 내놓았다. 미국이 이번 위기를 극복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그러나 미국이 파산하는 날은 세계경제에도 재앙이 될 것이다. 따라서 국제사회의 경제주체들은 여전히 미국 국채를 사서 수혈을 하면서 미국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도울 것이다. 달러의 약세 추세는 지속될 것이며, 이는 유가 상승으로 이어져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들에 새로운 인플레이션을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달러 쇼크』는 현대사회의 모든 번영과 부유함, 그리고 발전의 꿈을 앗아가는 치명적 경제위기의 이면을 분석함으로써 달러 쇼크에 대처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서문 │ 인류의 부는 무엇 때문에 거품으로 변하는가? 프롤로그 │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제1장 기이한 미스터리와 호기 넘치는 도박판 돈은 많아지는데 재산은 오히려 줄어드는 기현상 2008년의 악몽, 스태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 으로 케인스의 패만 난무하는 도박판 ‘헬리콥터 버냉키’가 움직인다 제2장 화폐의 신비와 마법 허구에는 강한 힘이 있다 ‘그림의 떡’에도 중독된다 빈곤으로의 초대, 백은의 범람 인플레이션의 실체는 부의 이전 제3장 누워서 떡먹기 게임 존 로의 금융 연금술 지폐의 첫 번째 몰락 1대륙지폐만큼의 가치도 없다 금괴와 은괴의 힘겨루기 인플레이션과 건전한 화폐 새로운 달러가 등장하다 제4장 전형적인 인플레이션 화폐발행기가 다시 등장하다 유대인 은행가의 잘못인가 누가 독일의 화폐를 구했는가 월가가 세계를 전쟁으로 내몰다 경제 기적의 배후 제5장 돈에 패배한 국민당 정부 중국식 화폐 : 동전부터 은전까지 백은법의 음모 작은 충격에도 약한 에메랄드 성 금원권은 휴지조각으로 변하고 제6장 현대 경제의 고질병, 스태그플레이션 역사가 선택한 천재 번영, 침체, 주기 스태그플레이션 : 위대한 사회의 대가 성실한 화폐의 죽음 고통지수에 따른 몸부림 스태그플레이션이 비트 제너레이션을 양산하다 석유와 노조 탓인가 제7장 스태그플레이션과 싸우는 투사 마르크화 : 지폐본위시대의 경통화 케인스주의의 몰락인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맞선 금융계의 전설 가장 환영받는 미국 대통령 다음 세대에 보내는 선물 제8장 영국에서 움튼 새로운 모험 영국병을 악화시킨 국유화 돈에 대한 이야기 화폐주의의 성과를 거둔 철의 여인 개혁 : 가랑비에서 광풍으로 기적을 낳는 여성 총리의 유산 제9장 인플레이션 없는 21세기의 번영 신경제는 인플레이션과의 고리를 끊었을까 인플레이션의 맹점 일본은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억제의 희생물인가 미국인이 저축하지 않는 이유 금융심화가 도를 넘어서다 디플레이션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낫다? 제10장 이번에는 늑대가 정말로 나타났다 서브프라임 위기로 산산이 깨진 아메리칸 드림 더 큰 골칫덩이 스태그플레이션 세 마리 곰, 골디락스를 잡아먹다 전 세계의 경제를 한데 묶어버린 미국의 채무 아시아의 불행, 그리고 기회 위기에도 느끼는 행복 제11장 돈의 환각은 계속될 것이다 스태그플레이션이 순식간에 침체로 변하다 경기부양책은 어디로 가는가 석유, 진정으로 고분고분해졌을까 금은 가장 성실한 화폐일까 스태그플레이션은 회귀할 것이다 에필로그 │ 세계화폐의 구조조정으로 녹색의 휴지조각을 방어 하자글로벌 경제의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의 근원과 향후 세계경제의 큰 흐름을 예측한 책이다.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이익을 보는 것은 누구인가? 누가 인플레이션을 선호하고, 누가 두려워하는가? 인플레이션이 부의 재분배를 실현할 수 없다면, 역사를 통해 그렇게 빈번히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대 금융시장 탄생 이후 금융위기는 어째서 잇달아 나타나는가? 저자들은 이러한 물음에 답하면서 달러가 주축이 된 세계경제의 모순을 지적하고 가까운 미래에 겪게 될 치명적인 스태그플레이션에 대비하라고 당부한다. 2009년 G20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대통령은 국제 금융체계에 전면적인 개혁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현재의 금융위기는 현존 금융체계가 붕괴한 결과라는 것이었다. 그는 국제 금융기구가 발행하는 초국가적인 비축화폐를 세울 것을 제안했다. 이보다 한 달 전, 중국의 인민은행장은 “세계는 일종의 초주권 화폐를 채택해 달러의 국제결산 화폐 지위를 대신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러한 초주권 화폐는 신용화폐의 내재적 결함을 피할 수 있게 하는 국제 화폐체제 개혁의 이상적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주장에 대해 UN과 IMF를 비롯해 많은 국가들이 즉각 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발언 뒤에는 미국 달러의 위기가 자리잡고 있다. 즉 금융위기 이후 FRB는 화폐발행기를 총동원해서 달러를 찍어내겠다고 선언하고 실제로 이를 집행함으로써 달러의 큰 폭 인하는 기정 사실이 되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점차 ‘녹색의 휴지조각’으로 전락해 가는 달러의 위기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할 것인가. 화폐의 신비와 마법, 그리고 인플레이션 속으로 한낱 종잇조각 또는 둥근 금속에 지나지 않지만, 종이와 금속이 가치의 매개체가 되는 순간 신비성을 지니게 된다. 화폐란 그 자체에 가치가 있지 않고 일종의 교환가치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화폐는 부가 아닌, 부의 기호와 상징에 불과하다. 화폐란 귀한 대상으로 비치다가도 시간의 흐름과 상황에 따라 못 쓰는 동전, 또는 한 장의 휴지조각으로 변하기도 하여 마치 마법사가 부리는 망토처럼 미스터리와 같다. 특히 화폐는 그 유통량에 따라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초래하며,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세계 최초로 정부에 인플레이션 정책을 제안해 재앙을 안긴 플라톤, 광활한 영토를 소유하고 번영을 구가하던 로마제국을 멸망으로 몰고간 악성 인플레이션 등이 그러한 예다. 현대 사회에서도 통화량을 통한 경제 정책의 실패 사례는 너무 많아 헤아릴 수조차 없다. 1980년대 중남미 국가들의 연평균 인플레이션율은 80%를 넘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페루, 볼리비아, 니카라과 등은 세 자리, 심지어 네 자릿수의 악성 인플레이션에 시달렸다. 1990년대 구소련의 경우 옛날 같으면 집 한 채 살 돈으로 겨우 냉장고를 하나 사는 것이 고작이었다. 사회의 주류 인사들은 평생 모은 돈이 연기처럼 흩어지는 것을 목도해야 했다. 마케도니아아의 인플레이션율은 한때 무려 2,500%나 되었고, 크로아티아는 1,600%였다. 2001년 터키의 인플레이션율은 70%에 이르렀다. 2008년 짐바브웨의 인플레이션율은 무려 220만%에 달해 계산기나 컴퓨터, 은행의 ATM기기로는 수조원에 이르는 기본거래를 처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까. 악성 인플레이션은 해당 화폐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여 화폐의 성장속도가 극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들은 단언한다. 화폐 발행기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미친 듯한 속도로 화폐가 유통된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와 같은 역사적 사례를 통해 볼 때,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경제는 악성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안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와 결코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이 가장 심각했을 때부터 미국과 유럽 등은 시장에 끊임없이 자금을 추가 공급해 시장에 거대한 유동성을 부여해 왔는데, 이로 인한 결과에 주목할 것을 당부한다. 달러의 위기는 어떻게 세계를 변모시키는가 미국인에게 달러는 저축해 봐야 값도 안 나가는 휴지조각에 불과하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전 세계로부터 돈을 빌려 전 세계에서 생산해 내는 재화를 소비한다. 다른 나라는 자신들이 창조해 낸 부를 미국과 교환해야만 달러를 손에 넣어, 그 달러로 다른 나라와의 교역이 가능하다. 미국은 기축화폐라는 달러의 위상을 이용해 자신들의 금융업을 살찌웠다. 결론적으로 세계 사람들이 창조한 부가 많을수록 미국이 달러를 주고 손에 넣는 부가 많아진다. 따라서 미국인들은 저축하지 않고도 느긋할 수 있었다. 대출을 받아 소비 생활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FRB는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를 6%에서 1%로 인하했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대출 이자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껏 돈을 빌려 쓰게 되었다. 수많은 미국인들은 뒤질세라 대출을 늘려 주택을 구입함으로써 서브프라임 위기의 화근을 심어놓게 되었다. 서브프라임 위기야말로 미국이 채무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는 하나의 신호였다. 지난 몇십 년 동안 미국은 경제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국채를 발행하거나 더 많은 달러를 발행하는 등의 확장정책으로 위기를 해소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달러가 범람하고 1970년대 브레턴우즈 체제가 무너졌다. 미국의 제조업은 외국으로 옮겨갔고, 금융업은 더욱 비대해졌다. 결국 탐욕스런 자본의 속성상 달러가 찾아낸 출구 가운데 하나가 서브프라임이었다. 미국의 저소득층이 대출을 받아 부동산시장으로 몰려들고 당연히 부동산은 폭등했다. 금융업계는 리스크가 큰 서브프라임을 회피하기 위해 각종 패키지 상품을 판매했다. 어느 순간 집값이 하락하자 대규모 연체 사태로 이어지고, 금융파생 상품 역시 거액의 손실을 보면서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진 것이다. 이는 우연한 사건처럼 보이지만 오랫동안 달러 신용을 남발해 적자소비에 빠진 미국이 맞을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 결과였다. 지금까지 미국은 수조 달러의 돈을 풀어 경기 부양책을 내놓았다. 미국이 이번 위기를 극복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그러나 미국이 파산하는 날은 세계경제에도 재앙이 될 것이다. 따라서 국제사회의 경제주체들은 여전히 미국 국채를 사서 수혈을 하면서 미국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도울 것이다. 금융위기를 불러온 미국의 적자소비 모델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저자들은 달러의 약세 추세는 지속될 것이며, 이는 유가 상승으로 이어져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들에 새로운 인플레이션을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대량의 화폐 발행은 반드시 내구재 가격의 폭등을 불러올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다가올 악성 인플레이션은 1970년대의 세계적 인플레이션 위기를 뛰어넘을 것이고, 전 세계인들 앞에는 혹독한 겨울, 즉 장기간의 스태그플레이션 빙하기가 닥쳐올 것이다.”라는 워런 버핏의 경고가 더욱 설득력을 갖는 이유다. 독자들은 현대사회의 모든 번영과 부유함, 그리고 발전의 꿈을 앗아가는 치명적 경제위기의 이면을 분석함으로써 달러 쇼크에 대처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십에 길을 나선 여자
따님 / 조안 앤더슨 지음, 박은희 옮김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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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소설,일반
조안 앤더슨 지음, 박은희 옮김
조안 앤더슨의 첫번째 논픽션으로 남편과의 별거를 계기로 씌어졌다. 별거에서 재결합에 이르기까지 케이프코드의 작은 어촌에서 1년 동안 홀로 살아가며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 이 책은 1999년 출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1. 썰물 2. 물개들의 부름 3. 물개처럼 자유롭게 4. 역조 5. 허물 벗는 바닷가재 6. 영혼의 가르침 7. 고요한 밤, 고요한 바다 8. 몸과 사귀기 9. 안개 속의 만남 10. 물개 여인 11. 조수처럼 12. 조개잡이 13. 선헤엄 치듯이 14. 간소한 삶 15. 야생의 구원 16. 기항지 옮긴이의 글
일본어를 군것질로?
라즈베리 / 김수민 (지은이), 오쿠무라 유지 (감수)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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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소설,일반
김수민 (지은이), 오쿠무라 유지 (감수)
일본 편의점이나 마트의 군것질거리 163개로 일본어를 습득하는 책이다. 일본의 편의점 혹은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에 실제로 적혀 있는 다양한 일본어 표현과 해석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과자가 어떤 맛이며 어떤 성분이 들어있냐는 물론, 생생한 일상표현과 실용적인 문법, 일본이라는 나라의 다양한 식문화까지도 엿볼 수가 있다.군것질01 감자칩과 스낵과자들 군것질02 초콜릿과 달달한 과자들 군것질03 차음료와 커피음료들 군것질04 생수와 과일음료, 야채음료들 군것질05 아이스와 디저트들 군것질06 컵라면과 끼니용 음식들 군것질07 술과 마른안주들『일본어를 군것질로?』는 『일본어를 군것질로 배웠습니다만?』(2019)에 술과 마른안주의 군것질거리와 일본어 만화 버전 등을 추가해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일본의 군것질거리에 인쇄된 표현들로 일본어를 공부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기원은 저자의 초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히라가나만 겨우 읽을 줄 아는 상태로 일본 도쿄에서 살게 된 저자에게, 동네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일종의 거대한 교과서였답니다. 동전 몇 개 쥔 채로 오늘은 어떤 과자를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고, 본인이 먹은 과자에 무슨 일본어가 쓰여 있는지 집으로 돌아가 일한사전을 뒤지고는 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이 책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일본의 편의점 혹은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163가지 군것질거리 일러스트, 그리고 그 제품에 실제로 적혀 있는 다양한 일본어 표현과 그 해석이 담겨 있습니다. 이 과자가 어떤 맛이며 어떤 성분이 들어있냐는 물론, 생생한 일상표현과 실용적인 문법, 군것질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 회화들까지 담겨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화 한국어 버전, 만화 일본어 버전을 추가해 흥미진진한 일본어 학습세계로 인도합니다. 그럼 이 책과 함께, 여러분이 원했던 군것질을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일본어도요!!
만만하게 시작하는 병음과 성조 중국어 첫걸음
랭컴(Lancom) / 송미경 지음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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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컴(Lancom)
소설,일반
송미경 지음
성모(자음)가 운모와 만났을 때 이루어지는 병음을 단어를 통해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중국어 학습을 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단어를 한눈에 익히기 쉽도록 주제별로 엮었다. 또한 중국어 문장을 이해하고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문법 패턴을 정리해 두었다. 자세한 문법 사항을 제시하기보다는 기본적인 개념을 문장을 통해 습득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항에 중점을 두었으며, 반복되는 단어를 가지고 계속 변형된 문장을 만들어 봄으로써 다양한 문장 유형들을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PART 1 성조와 병음 단숨에 익히기 01. 성조 02.운모 01 단운모 02 복운모 03 비운모 04 권설운모 03. 성모 01 쌍순음 02 설첨음 03 설근음 04 설면음 05 권설음 06 설치음 04. 결합운모 01 i결합운모 02 i결합비운모 03 u결합운모 04 u결합비운모 05 병음과 성조부터 시작하는 왕초보를 위한 5 STEP 첫걸음 STEP 1성조와 병음 단숨에 익히기 중국어의 병음은 영어의 발음기호에 해당한 것으로, 한자를 읽기 위해 로마자로 표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 성조는 음의 높낮이, 즉 4개의 성조를 통해서 한자의 뜻을 구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병음은 현대 표준어인 보통화(普通話) 발음을 로마자 자모로 표기한 것으로, 우리말 자음에 해당하는 성모(21개)와, 모음에 해당하는 운모(36개)를 말합니다. STEP 2·3 성모와 운모가 만났을 때 / 경성과 성조변화 익히기 중국어 운모(모음)에는 단운모 이외에 복운모, 비운모, 권설운모, 결합운모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성모(자음)가 운모와 만났을 때 이루어지는 병음을 단어를 통해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위에서 병음을 완벽하게 익힌 다음 PART 1에서 언급하지 않은 경성과 성조부호 표시 방법, 성조의 변화 등을 한꺼번에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얼화도 다루었습니다. STEP 4 주제별 단어로 병음 익히기 여기서 제시한 단어들은 중국어 학습을 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단어이므로 한눈에 익히기 쉽도록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를 주제별로 엮었습니다. 중국어 발음은 일단 굳어지면 여간해서 고치기가 어려우므로 처음부터 올바른 발음을 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국인의 발음을 몇번이고 따라 들으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합시다. STEP 5 문장으로 중국어 익히기 중국어 문장을 이해하고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문법 패턴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세한 문법 사항을 제시하기보다는 기본적인 개념을 문장을 통해 습득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항에 중점을 두었으며, 반복되는 단어를 가지고 계속 변형된 문장을 만들어 봄으로써 다양한 문장 유형들을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마음이 무기가 될 때
한국경제신문 / 스티븐 클레미치, 마라 클레미치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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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소설,일반
스티븐 클레미치, 마라 클레미치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나도 모르게 뱉고 나서 후회하는 말, 나도 모르게 저지른 후 후회하는 행동…. 우리는 일상에서 가족, 연인, 동료, 부하직원에게 순간적으로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던지고는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얼마든지 더 부드럽고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는데 왜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 걸까? 왜 우리의 ‘멘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외부환경에 쉽게 흔들리는 걸까? 30년간 다양한 국적과 문화의 조직에서 코칭을 해온 클레미치 부부는 그 이유를 ‘마음의 선’와 ‘행동패턴’으로 설명한다. 이 책 《마음이 무기가 될 때》에서 저자들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건 결국 마음이고, 따라서 마음의 구성 요소와 작동 원리를 파악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강인한 멘탈을 유지하여 최선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힌다. 그리고 멘탈을 강화시키는 여덟 가지 행동 유형을 제안하며, 매일 최고의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를 권한다. ‘모든 게 마음에 달렸다’는 인류 보편의 지혜를 뇌과학과 신경심리학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이론으로 정리한 것이다. 추천의 글 | 마음 혁명으로 최상의 나와 만나라 서장 | 삶의 원리를 형성하는 네 가지 마음 -우리 마음속에는 선이 하나 있다 -선 위의 마음도, 선 아래 마음도 다 내 것 -삶의 무기가 되는 선 위의 마음 -내 마음 들여다보기 <1부> 우리 마음속에 숨어 있는 비밀 1장 | 네 가지 마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문제는 언제나 마음이다 -선 아래의 마음: 두려움과 자존심 -선 위의 마음: 겸손과 사랑 2장 | 왜 나는 이런 행동을 반복할까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내 마음 -내가 만들어온 나만의 사고 패턴 -뇌가 만드는 마음의 틀 -사고 패턴이 그 사람을 말한다 -갇혀 있던 틀에서 벗어나기 3장 | 마음이 자꾸 선 아래로 내려가는 이유 -사실 부정적 사고 패턴은 정상이다 -진흙 속에 보석이, 역경 속에 잠재력이 -상처를 연료 삼아 선 위로 오르다 -다르게 생각하기를 선택하는 힘 -선 아래의 사고 패턴에서 빠져나오는 법 4장 | 내 마음은 어떤 유형일까 : 16가지 행동 유형으로 알아보는 내 마음의 형태 -선 위의 마음이 일으키는 8가지 행동 -선 아래 마음이 일으키는 8가지 행동 -지금의 나 vs 내가 바라는 나 -선 아래에서 위로, 안으로부터 밖으로 5장 | 타인의 마음은 어떤 유형일까 : 마음유형분석지표로 보는 우리 마음의 형태 -선 아래 마음에 갇혀 있을 때 우리의 행동 -당신과 내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진실 -타인을 향한 연민의 마법 <2부> 마음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6장 | 선 위에 머무르는 3단계 전략 -1단계. 거울 보기 -2단계. SBTB: 멈추고, 숨을 쉬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3단계. 마음 설계하기 -겸손이 두려움보다, 사랑이 자존심보다 강함을 기억하라 -타인과 함께 성장하라 -내 행동패턴을 기록하고 분석하라 7장 | 내가 누구인지 알다 : 마음을 무기로 바꾸는 행동 ① 진정성 ② 변혁 -가장 솔직한 내 모습과 만나는 방법 -1. 습관적으로 택하는 선 아래 행동부터 체크하라 -2. 냉소와 경쟁심을 뛰어넘어라 -3. 변화하고픈 내 모습을 확인하라 -4. 기준이 되는 가치관을 세워라 -5. ‘진실을 말하는 자’가 필요하다 -6. 취약성을 드러내라 8장 |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다 : 마음을 무기로 바꾸는 행동 ③ 신뢰 ④ 성취 -명확한 목적의식을 얻는 법 -1. 방향 찾기를 포기하지 마라 -2. 성취와 분투를 구별하라 -3. 시간에는 냉정하되 사람에겐 관대하라 9장 | 타인과의 연결을 이끌다 : 마음을 무기로 바꾸는 행동 ⑤ 연결 ⑥ 격려 -타인과 연결되는 즐거움 -인정받기 위해 관계 맺지 말 것 -연결과 격려가 빛을 발하는 순간 -격려에는 긴 시간이 필요치 않다 -타인과 관계 맺는 방식을 개선하고 싶다면 10장 | 타인과 함께 성장하다 : 마음을 무기로 바꾸는 행동 ⑦ 발전 ⑧ 연민 -나와 상대를 함께 성장시키는 코칭 -진실하고 현명하게 성장을 돕는 법 -때로는 놓아주는 게 성장시키는 일이다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힘 -함께 선 위를 항하여 -눈물마저 나눌 용기 11장 | 마음으로 이끄는 리더 -선 위의 문화를 이끄는 리더십 -건강한 조직 문화가 성장을 낳는다 -행동이 곧 문화 -그들은 어떻게 마음으로 조직을 이끌었나 -조직을 변화시키는 다섯 가지 방법 결론 | 선 위의 삶 -선 위의 마음만 무기로 남겨라 -단련, 또 단련하는 마음 -마음의 계절이 바뀌어도 흔들림 없이 -선을 넘어 신념으로 -마음으로 살고, 선 위로 걸어가라 감사의 말 부록“흔들림 없는 멘탈의 소유자는 무엇이 다른가?” 인생의 중심을 잡아주는 ‘마음의 선’과 마음을 무기로 바꾸는 8가지 행동의 비밀 ‘모든 게 마음에 달렸다’는 말은 오랫동안 전해져온 지혜다. 하지만 실제로 매 순간 마음을 뜻대로 컨트롤하며 긍정의 힘을 끌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대부분 스스로의 마음에 끌려다니며 산다. 그런데 우리 마음을 구성하는 요소와 행동을 결정하는 원리를 파악할 수 있다면 어떨까?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나면 어떤 상황에서든 더 나은 생각과 행동을 선택할 수 있고, 나아가 매일 ‘최상의 나’로 살아갈 수 있다. 강인한 멘탈의 소유자들은 바로 그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마음이 무기가 될 때》에서는 30년간 다양한 국적과 문화의 조직에서 코칭을 해온 저자들이, 뇌과학과 신경 심리학을 바탕으로 마음의 보편적 원리를 밝히고 그에 따라 멘탈을 강화하는 8가지 행동 유형을 소개한다. 언어·종교·문화·신념·세계관을 초월하여 인간의 삶을 공통적으로 지배하는 마음의 원리는 간단하면서도 근본적이다.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는 선이 하나 있다. 이 선은 마음을 ‘선 위’와 ‘선 아래’로 나누며, ‘선 위의 마음’을 택하면 겸손과 사랑으로 움직이는 최고의 내 모습이, ‘선 아래의 마음’을 택하면 자존심과 두려움에 휘둘리는 최악의 내 모습이 나온다. 즉, 마음의 선 아래로 미끄러졌을 때, 우리는 방어적이고 부정적으로 행동하며 일과 인간관계에서도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선 위에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매 순간 선 위의 마음을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멘탈을 기르는 방법을 일러준다. 현재 자신이 어떤 마음의 원리에 따라 행동하는지 파악한 후, 선 위의 마음이 만드는 8가지 행동―진정성, 변혁, 신뢰, 성취(겸손의 4가지 행동), 연결, 격려, 발전, 연민(사랑의 4가지 행동)을 강화함으로써 매일 당신 안의 최고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권한다. # 마음 # 마음의 힘 # 마음유형분석 # 행동패턴 # 선 위의 마음 “왜 나는 계속 이렇게 행동하는 걸까? 내가 원치 않는데도?” 마음의 작동 원리와 행동패턴을 알면 삶을 바꿀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소유하는 법 나도 모르게 뱉고 나서 후회하는 말, 나도 모르게 저지른 후 후회하는 행동…. 우리는 일상에서 가족, 연인, 동료, 부하직원에게 순간적으로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던지고는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얼마든지 더 부드럽고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는데 왜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 걸까? 왜 우리의 ‘멘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외부환경에 쉽게 흔들리는 걸까? 30년간 다양한 국적과 문화의 조직에서 코칭을 해온 클레미치 부부는 그 이유를 ‘마음의 선’와 ‘행동패턴’으로 설명한다. 이 책 《마음이 무기가 될 때》에서 저자들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건 결국 마음이고, 따라서 마음의 구성 요소와 작동 원리를 파악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강인한 멘탈을 유지하여 최선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힌다. 그리고 멘탈을 강화시키는 여덟 가지 행동 유형을 제안하며, 매일 최고의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를 권한다. ‘모든 게 마음에 달렸다’는 인류 보편의 지혜를 뇌과학과 신경심리학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이론으로 정리한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는 선이 하나 있다― 삶의 기준이 되는 ‘선 위의 마음’을 무기로 삼아라 저자들이 분석한 마음의 원리는 매우 간단하면서도 근본적이다. 우리 마음속에는 선이 하나 있다. 이 선은 인간의 마음을 ‘선 위’와 ‘선 아래’, 두 개의 영역으로 나누는데, 대단히 얇아서 우리는 매 순간 자기도 모르게 선 위아래를 넘나든다. 선 위에는 겸손과 사랑이 가득하다. ‘선 위의 마음’을 사용하면 우리 안에서 가장 성숙한 나, 최고의 나를 이끌어낼 수 있다. 선 아래에는 두려움과 자존심이 자리하고 있다. ‘선 아래의 마음’에 지배당하면 방어적이고 부정적인, 최악의 내가 등장한다. 최고의 내 모습도, 최악의 내 모습도 내 안에 있으며, 내가 어떤 마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 행동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언어·종교·문화·신념·세계관을 뛰어넘는 보편적 진리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우리가 할 일은 명백하다. 언제나 선 위의 마음을 선택하여 최선의 내 모습으로 사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주 선 아래로 내려간다. 어린 시절부터 선 아래의 두 가지 마음, 즉 두려움과 자존심에 지배당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경험들은 우리 뇌에 저장되어 일정한 사고패턴을 만들고, 이는 일정한 행동패턴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스스로 원치 않는 행동을 자꾸 반복하는 이유다. 지금, 어떤 마음을 선택할 것인가?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강철 멘탈’ 만들기 그렇다면 어떻게 이 행동패턴을 멈출 수 있을까? 먼저 저자들은 우리가 어떤 마음을 주로 사용하는지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마음유형분석지표’를 개발했다. 우리 마음을 사분면으로 구조화해 선 위에 해당하는 제2사분면과 제1사분면에는 겸손과 사랑을, 선 아래에 해당하는 제3사분면과 제4사분면에는 자존심과 두려움을 배치했다. 마음유형에 관한 75개의 문항에 답을 하고 나면 각 사분면별로 수치가 그래프로 표현되어 자기만의 마음유형분석 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다. 내가 어떤 마음을 많이 사용하는지, 겸손·사랑·자존심·두려움 중 어느 요소에 얼마나 이끌려 사는지 알고 나면 비로소 자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다음엔 의식적으로 선 위의 마음을 택하는 3단계 전략을 알려준다. ‘거울보기-SBTB-마음 설계하기’로 이루어진 3단계 전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선 위의 마음을 선택하는 요령을 알려준다. 사실 강한 멘탈의 소유자들은 이미 이 요령을 터득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당황하거나 화나는 일이 생겨도 ‘선 위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언제나 담담하게 자신과 상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하는 힘을 갖고 있다. 이는 자신에게 솔직한 겸손함과 타인의 성장을 바라는 사랑의 마음에서 나오는 힘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들은 겸손과 사랑, 즉 선 위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8가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멘탈을 강화하라고 권한다. 진정성, 변혁, 신뢰, 성취의 행동(겸손의 4가지 행동), 연결, 격려, 발전, 연민의 행동(사랑의 4가지 행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이 행동들이 어떻게 자신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타인도 성장시키는지 분석한다. 성장은 무엇에도 무너지지 않는 멘탈, 즉 언제나 스스로를 지키는 무기가 되는 마음을 선사한다. 그렇게 우리는 ‘내가 바라는 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스티븐은 개막식 날 캐서린 프리먼(Catherine Freeman)이 성화대에 불을 붙일 올림픽 경기장까지 성화를 봉송하는 주자로 선발되는 큰 행운을 잡았다. 인류 전체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자리에 함께하는, 보통 사람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영예였다. 그날, 인류의 마음은 균형과 조화 속에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흩어져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그런 고양된 정신과 결속감은 매우 쉽게 사라졌다. 차로 돌아갈 길을 찾고, 교통 체증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법석과 부산스러움 속에서 참을성 있고 정중했던 모습은 얼마나 빨리 성급하고 불평 많은 모습으로 전환되던지. 올림픽과 인류의 단결에 박수를 보내고 환호하던 우리는 바로 다음 순간, 어서 이곳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져서 모두 함께 교통 체증에 짜증을 내며 고함을 내지르고 있었다. 두 상황에서 우리의 마음은 그 경험을 즐거워하다가 이내 불만스러워했다.당신 마음속 깊은 곳에는 선이 하나 있다. 대단히 얇은 선이다. 너무나 얇아서 대개의 경우에는 있는지조차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삶을 사는 방식은 이 선을 따라 균형을 이룬다. 우리의 마음(우리가 성품이라고 말하는 것)은 선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순식간에 옮겨가곤 한다.-<서장 삶의 원리를 형성하는 네 가지 마음>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이런 순간을 맞는다. 그러고서 생각한다. ‘왜 그렇게 말을 했을까?’, ‘내가 …만 했더라면.’ 우리는 작은 문제를 두고 아이들과 배우자를 닦달한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 팀원을 비난한다.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감 시한에 동의한다.다행히도 우리는 매일 최선의 의도 역시 현실로 만든다. 말을 도로 주워 담고 싶다거나 다른 선택을 했다면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그 짧은 시간에 우리는 협력적이고, 집중적이고, 솔직하고, 인내심 있고, 헌신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마음은 이기적인 상태에서 이타적인 상태로, 비판적인 상태에서 연민 어린 상태로, 동기가 부여된 상태에서 우울한 상태로, 건설적인 상태에서 파괴적인 상태로, 의심으로 가득 찬 상태에서 자신감 있는 상태로 대단히 빨리 전환할 수 있다. 단 1분 안에도 효과적인 상태에서 비효과적인 상태를 오갈 수 있는 것이다.- <1장 네 가지 마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중에서 에바의 10살 난 아들 샘은 화가 났다. “엄마, 저는 호텔을 살 돈이 없어요!” 샘은 그들 사이에 있는 모노폴리(Monopoly) 판 앞에서 손을 내저으면서 말했다. 말이 시작 칸(이 칸을 지나면 200달러의 월급을 받는다-옮긴이)으로 돌아가려면 아직 세 칸이 남아 있었다.“넌 내 땅에 들어왔어. 돈을 내야지.” 그녀가 대답했다.“다음 판에 드리면 안 돼요?”에바는 그 질문에 짜증이 났다. “이건 게임이야, 샘. 이기려고 하는 거라고.”“이번 한 번만요. 다음 판에 꼭 드릴게요.”“안 된다니까! 지금 돈을 내야 해.”자신의 뾰족한 목소리, 불만을 넘어 심지어는 분노가 어린 목소리에 에바도 움찔했다. 샘이 울거나 일어나서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해도 이상한 상황이 아니었다. 가슴이 철렁했다. ‘왜? 방금 나는 왜 그랬던 거지?’그녀는 무의식적으로 일할 때의 사고방식으로 돌아갔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승리를 10살짜리 아들이 방해한다고 느꼈다. 그녀는 즐겁게 저녁 시간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도 아들을 대상으로 왜 그렇게까지, 불만을 터뜨리고 언쟁을 할 정도로까지 경쟁적으로 행동할 것일까? 왜 앞으로 펼쳐질 상황을 생각하지 못하고, 늦기 전에 자신을 멈추지 못할 것일까?우리는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2장 왜 나는 이런 행동을 반복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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