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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읽는 시간
오티움 / 이유진 (지은이) / 2021.08.25
16,000원 ⟶ 14,400원(10% off)

오티움소설,일반이유진 (지은이)
치료할 수 없는 병으로 인해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이나 그의 가족들, 죽음이 임박하지 않았더라도 만성질환으로 인해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있는 사람들, 암을 겪고 있거나 겪은 적이 있어서 재발의 두려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 가까운 이의 자살을 겪고 나서 자신의 자살까지 생각해보고 있는 사람들, 그들의 곁에서 어떻게 도움을 줄지 몰라 걱정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뒤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그 외에도 언젠가 맞이할 ‘죽음’이라는 필연적인 결말을 알고 있기에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통계적으로 열 명 중 한두 명은 예고 없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는다고 한다.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으며 상실로 가득 찬 삶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삶에도 죽음에도 따뜻한 외투가 필요하다 4 제1장. 죽음을 공부하는 의사 혀를 잃은 남자 14 호스피스 의사가 되어볼까 20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서 28 미국에서 다시 의사가 되다 38 정신과 약을 먹는 의사들 46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56 꿈꾸지 않는 우리 64 의사 K의 죽음 74 당신이 ‘함께’여야만 하는 이유 84 거울 속에 사는 낯선 노인 94 덜 아픈 이별, 가능할까요 104 제2장. 남은 삶이 단 하루라도 후회 없이 살기 위하여 이제 치료는 그만 받겠습니다 114 지금 살 만한 삶인가요 120 무의미한 치료는 있지만 무의미한 돌봄은 없다 130 의사가 나쁜 소식을 전하는 방법 140 언제 어떻게 죽을지 내가 결정하겠습니다 153 죽음을 앞둔 이들과의 대화 172 죽음의 공포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180 죽음을 지켜볼 용기 186 부모님의 부모님 192 초보자를 위한 죽음 안내서 201 끝내 전하지 못한 말 206 사랑의 크기, 애도의 무게 212 제3장. 아프고 힘들어도, 그래도 삶 고통이란 무엇인가 224 생애 첫 정신과 방문을 앞둔 당신에게 236 어느 청년 암 환자의 이야기 245 치료가 끝난 다음의 삶 250 완치될 수 없는 병과 함께 사는 사람들 260 당신 인생의 필연적 결말 270 플라이셔의 세상을 바꾸는 힘 280 일론 머스크는 행복할까 288 악몽 같은 현재를 살고 있다면 296 너와 나를 돕는 위로의 기술 304 곧 죽을 거지만 지금 죽고 싶어요 319 에필로그. 삶과 죽음의 고통을 지나며 우리는 서로를 만났다 330“나는 인생을 축제처럼 살기 위해 죽음을 공부하기로 했다.” 미국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의가 된 최초의 한국인 정신과 의사, 천 번의 죽음과 천 번의 삶을 기록하다 “내가 아는 한, 우리나라 정신과 전문의로서 미국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가가 된 사람은 이유진 의사가 유일무이하다. 암 환자의 정신 건강을 전담하는 의사가 되겠다던 그의 꿈은 치유될 수 없는 만성질환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더 많은 사람들을 돕겠다는 열정으로 영역 을 넓혔고, 현재는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우리 모두를 돕겠다는 포부로 성장했다. 이 책에는 삶을 뜨겁게 고민해온 그만이 들려줄 수 있는 현장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죽음을 읽는 시간』을 통해 고통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자가자비를 실천하고 여전히 삶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_삼성서울병원 정신과학교실 김도관 교수 “나는 생명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이 세상의 가장 연약한 생명을 돌보는 의사다. 삶을 향한 치열한 전투 끝에 떠나는 아기들을 볼 때마다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한다. 나는 어떻게 죽어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정신과 전문의이자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의로 살아온 이유진 의사의 죽음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이 책에서 나는 오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죽음을 읽으며 삶을 이토록 뜨겁게 갈망하게 만든 책은 여태껏 없었다. 오늘도 살아갈 힘을 잃어 지친 당신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_스탠퍼드 대학병원 신생아중환자의학과 노연경 의사 한국인 최초 미국의 호스피스 정신과 전문의로 13년간 활동해오며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해온 이유진 의사가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돕고자 첫 책 『죽음을 읽는 시간』을 출간했다. 한국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고 미국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추가적으로 수련한 저자가 지켜본 천 번의 죽음과 삶을 담은 인문 에세이이다. 스탠퍼드 대학 신생아중환자의학과 노연경 의사는 “죽음을 읽으며 삶을 이토록 뜨겁게 갈망하게 만드는 책은 여태껏 없었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한국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추가적으로 수련받는 과정은 정신과 전문의에게 허락되지 않은 영역이다. 그렇지만 저자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신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을 덜어주려는 도움이라고 말한다. 완치되지 못할 병으로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집으로 돌려보내진 사람들은 삶의 의욕을 잃기 쉽다. 이런 극명한 사건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자살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할 계획을 품고 있거나, 삶이 자신의 통제권 밖에 있어서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살아야 하나?’라는 의문을 마음속에 품을 정도로 삶의 질이 바닥으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언제든 죽음을 맞이해야만 하는 운명이다. 지금 당장은 건강하고 젊을지라도 한번쯤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 질문은 곧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로 이어지며 지금 이 순간의 삶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든다. 이유진 의사의 눈으로 바라본 환자들은 죽음 앞에 놓여 있다. 그들을 통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떠한지, 무엇을 후회하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남은 생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는지, 남은 이들을 위해 어떤 말들을 남겨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후회 없는 현재를 축제처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치료할 수 없는 병으로 인해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이나 그의 가족들, 죽음이 임박하지 않았더라도 만성질환으로 인해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있는 사람들, 암을 겪고 있거나 겪은 적이 있어서 재발의 두려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 가까운 이의 자살을 겪고 나서 자신의 자살까지 생각해보고 있는 사람들, 그들의 곁에서 어떻게 도움을 줄지 몰라 걱정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뒤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그 외에도 언젠가 맞이할 ‘죽음’이라는 필연적인 결말을 알고 있기에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통계적으로 열 명 중 한두 명은 예고 없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는다고 한다.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으며 상실로 가득 찬 삶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나는 한국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미국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의다. …… 정신의학이 삶의 고통을 완화하고 호스피스 완화의학은 죽음의 고통을 완화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서로 다른 두 학문은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다. 완화(palliation)의 어원은 라틴어 ‘palliare’이며 이는 ‘외투(colck)’의 뜻을 담고 있다. 그러므로 동트기 직전 칠흑 같은 어둠과 추위를 견뎌낼 한 벌의 외투가 필요한 이들에게 온기가 되어주는 일이 나의 역할이고 이 책의 존재 의미다. 마음이 시린 날에 다시 찾게 되는, 당신 옷장 속의 톡톡한 외투처럼 오랫동안 곁에 두고 싶은 책이 되길 바란다. _ 프롤로그「삶에도 죽음에도 따뜻한 외투가 필요하다」 중 좋은 삶에 대해 더 깊이 알기 위해서 죽음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결국 내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끝이 있음을 아는 것은 인생의 모든 순간을 약간의 슬픔으로 물들여놓는다. 행복한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는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의 시간은 더 열렬히 반짝여야 한다.나는 인생을 축제처럼 살기 위해 죽음을 공부하기로 했다. _「호스피스 의사가 되어볼까」 중 “내가 처방전을 하나 써줄 건데, 반드시 따라야 해요. 알겠죠?”나는 내게 주어진 권한으로 그에게 3일간의 휴가를 처방했다. 휴가는 그가 상담실 밖으로 나가는 순간부터 시작되며 휴가가 끝나기 전까지는 병원으로 절대 돌아오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3일 동안 구름을 보고 바람을 느끼고 햇볕을 쬐고 길가에 심긴 꽃과 나무를 보며 향기를 맡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식사를 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오랜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 것을 처방했다. ……휴가가 끝난 뒤 병원으로 복귀한 그는 한결 밝고 건강해진 모습이었다. 그에게 필요한 치료는 삶이었지 항우울제가 아니었다. 그는 자살하지 않았다. _「의사 K의 죽음」 중
뭐든 되는 상상
창비교육 / 박성우 (글), 허선재 / 2019.11.27
15,000

창비교육소설,일반박성우 (글), 허선재
일상의 사물을 그림의 소재로 활용하는 소품 아트와 마음을 묵직하게 건드리는 감성 문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아홉 살 마음 사전> 등 ‘아홉 살 사전 시리즈’로 유명한 박성우 시인과,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기발한 상상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소품 아티스트 허선재 작가가 참여했다. 늘 보던 사물들이 상상력이라는 옷을 입고 색다르게 재탄생한 것을 보고 있노라면 그 기발한 발상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각각의 작품에 찰떡같이 맞아 떨어지면서도 직설적이고 시원시원한 문장들이 독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사랑, 우정, 공부, 일, 대인관계 등 이런저런 일로 지친 하루를 보내고 온 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심한 듯 건네는 위로와 응원의 한마디 아닐까. 침대에 벌러덩 누워 이 책을 펼쳐 보자. 내 주변의 평범한 사물들이 생기를 얻고 반짝반짝 빛을 내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는 동시에, 마음을 보듬는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내일도 힘차게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박성우 시인의 여는 말 별빛일까, 달빛일까, 사랑이 온다! 한마디 말이 내 안에 들어와 반짝였다. 한 줄기 빛이 내 안에 들어와 반짝였다. 춤출까, 달릴까, 잠이 달콤하다! 가뿐하고 활기찬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우아하고 높푸른 매일매일을 이어 간다. 미움일까, 그리움일까, 그저 답답하다! 함께 걷던 길을 혼자 걷는다. 함께 먹던 밥을 혼자 먹는다. 아픔일까, 외로움일까, 오늘도 힘들다! 무거운 하루가 무겁게 지나간다. 가벼운 하루가 가볍게 사라진다. 주저앉을까, 일어설까, 나를 넘어서다! 일어서는 연습을 하다 넘어졌다. 일상으로 돌아와 나를 넘어섰다. 허선재 작가의 닫는 말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우리들을 위해 시인 박성우와 소품 아티스트 허선재가 뭉쳤다! 사랑, 우정, 공부, 일, 대인관계…… 내 뜻대로 되는 게 왜 이리 없는지 그저 답답하고 갑갑하기만 하다. 지친 마음을 억지로 다독여 봐도 바닥을 친 기분은 도무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내일이 오늘의 반복이 될까 봐 한숨만 나온다. 이런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인 박성우와 소품 아티스트 허선재가 만났다. 『뭐든 되는 상상』은 일상의 사물을 그림의 소재로 활용하는 소품 아트와 감성을 건드리는 문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스프링 노트, 집게, 바나나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이 허선재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만나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허선재 작가의 예측 불가능한 상상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라면 또 하나의 매력은 작품마다 달려 있는 박성우 시인의 문장들이다. 각각의 작품에 찰떡같이 맞아 떨어지면서도 직설적이고 시원시원한 표현이 독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박성우 시인과 허선재 작가가 이번 만남을 통해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전하고 싶었던 것은 “네 맘대로 꿈꿔 봐. 그럼 뭐든 될 거야!”라는 든든한 한마디이다. 내 맘대로 되는 게 없어 어깨가 축 처지는 날, 이런저런 일로 지친 하루를 보내고 온 날, 그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한마디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두 명의 저자가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이 책에서 만나 보자. 소품 아트와 감성 문구로 보는 우리들의 일상 희로애락 가득한 공감 백배 이야기들 『뭐든 되는 상상』에는 총 59편의 작품이 테마에 따라 다섯 개의 부를 이루며 실려 있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순간과 감정들을 고루 담고자 애썼다. 1부 ‘별빛일까, 달빛일까, 사랑이 온다!’의 테마는 ‘사랑’이다.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사랑의 시작부터 곁에 있는 것만으로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성숙한 사랑까지 다양한 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2부 ‘춤출까, 달릴까, 잠이 달콤하다’의 테마는 ‘생기’이다. 나른해지는 오후, 길기만 한 한 주에 활력을 주는 통통 튀는 작품들이 배치되어 있다. 3부 ‘미움일까, 그리움일까, 그저 답답하다!’의 테마는 ‘갈등’이다.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내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방에 대한 답답함 등이 그려진다. 4부 ‘아픔일까, 외로움일까, 오늘도 힘들다!’의 테마는 ‘힘듦’이다. 밀려오는 화를 꾹꾹 눌러 참기보다는 ‘그만 좀 하라’며 시원하게 터뜨리는 모습이 통쾌함을 느끼게 한다. 5부 ‘주저앉을까, 일어설까, 나를 넘어서다’의 테마는 ‘극복’이다. 흔들려도 괜찮다는 다독거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북돋는 응원의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 59편의 작품은 저마다 별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고 있다. 사랑도 하고 이별도 하고 이런저런 세상일로 울고 웃는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이다. 감성을 톡 하고 건드리는 힘 있는 문장이 소품 아트와 한데 어우러져,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가 찍은 내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독자로 하여금 쉽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못하고 작품과 문장을 자꾸만 곱씹어 보게 만드는 이유다. 집게와 함께 춤추고 바나나로 하늘을 날다! “당신의 지친 하루를 반짝이게 바꿔 줄게요.” 『뭐든 되는 상상』은 상상의 힘을 믿는다. 내 맘대로 상상하다 보면 평범한 일상이 아름답게 바뀔 수 있다고, 그렇게 뭐든 하다 보면 뭐든 이루어질 거라고 말이다. “상상한다는 것은 허탈하고 기운 빠지는 하루를 기쁘고 설레고 빛나는 하루로 바꾸는 것. 망했다고 말하던 내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하는 것. 뭐든 안 된다고 말하던 내가 뭐든 해낼 수 있다고 말하는 것.”(「박성우 시인의 여는 말」에서) 책상에 널브러져 있던 집게들이 일어나 춤을 추고, 바나나를 낙하산 삼아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짜릿하고 마법 같은 순간들이 이 책에 가득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은 이 책을 읽은 당신의 일상에도 앞으로 마법 같은 일들이 가득할 거라는 것. 『뭐든 되는 상상』이 건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오늘보다 빛날 내일을 기대해 보자.
국제개발협력평가의 이해
지식과감성# / 박수영 (지은이) / 2023.04.24
17,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박수영 (지은이)
국제개발협력사업 평가와 모니터링의 이론부터 실제를 설명하는 책이다. 국제개발협력평가에 대한 중요성은 높아져 가고 있지만, 평가에 대해 이론부터 실제까지의 정보를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소개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은 국제개발협력평가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과 실제적인 평가 수행이 가능하도록 이론부터 실제까지의 평가에 대한 종합적 지식을 담았다. 프로그램이론과 변화이론과 같은 평가 관련 주요 이론을 소개하고, 단계별 평가업무 수행법을 예시와 함께 설명하며, 평가를 위한 실제 분석 도구(tools)와 조사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영향평가, 인도주의활동평가와 같은 평가 관련 최신 동향을 소개하여 시의성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들이 평가 기초 이론과 함께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평가를 실제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제1장 평가의 주요 개념 1. 평가 정의 2. 평가 목적 3. 평가 기준 4. 평가 원칙 5. 평가 종류 제2장 프로그램이론과 변화이론 1. 이론적 배경 2. 프로그램이론의 구성 3. 논리모형과 변화이론 4. 의미와 한계 제3장 평가 기획 1. 사전 조사 2. 평가 질문 개발 3. 평가계획서 수립 제4장 평가 수행 1. 평가수행계획서 작성 2. 데이터 수집 3. 현지 조사 4. 수행 관리 제5장 평가 종료와 보고 1. 평가결과보고서 작성 2. 평가 결과 소통 3. 평가 결과 활용 제6장 데이터 수집 I 1. 데이터 수집 전략 2. 문헌 조사 3. 인터뷰 제7장 데이터 수집 II 1. 포커스그룹 2. 전문가 판단 3. 설문 조사 제8장 표본 추출 1. 의미 2. 방법 3. 비무작위표집법 4. 무작위표집법 제9장 데이터 분석 1. 분석의 의미 2. 정성 분석 3. 정량 분석 4. 지표와 범위 제10장 영향평가 I: 정성평가와 RCT 1. 기여도분석 2. 가장중요한변화법 3. RCT와 인과추론 4. RCT 수행 방법 5. RCT 설계 시 고려 사항 6. RCT의 한계 제11장 영향평가 II: 준실험설계법 1. 전후비교법 2. 단절적시계열기획법 3. 비동등집단설계법 4. 회귀불연속기획법 5. 이중차분법 제12장 인도주의활동평가 1. 주요 개념 2. 모니터링과 평가 주기 3. 실시간평가와 공동평가 4. 주의 사항 제13장 평가 품질과 윤리 1. 평가 품질 2. 평가와 정치 3. 평가 윤리 제14장 조직성과관리 1. 배경과 의미 2. 사례 분석 3. 의미와 한계 참고문헌 표 목차 <표 1-01> 평가의 다양한 정의들 <표 1-02> OECD DAC 평가 기준 <표 1-03> 평가의 종류 <표 2-01> 프로그램이론의 서로 다른 정의 <표 2-02> 논리모형 예시 <표 2-03> PDM의 구조와 내용 <표 3-01> 평가 질문 유형 <표 3-02> OECD DAC 평가 기준별 표준 질문 <표 3-03> 평가 질문 점검표 <표 3-04> 예산을 고려한 표본규모 조절 <표 3-05> 평가계획서의 구성 <표 3-06> 평가팀 업무 일자 산정 양식 <표 3-07> 평가 예산 항목 예시 <표 4-01> 평가매트릭스 양식 <표 5-01> 평가결과보고서 구성 예시 <표 5-02> 평가결과보고서 품질확인서 <표 5-03> 관리자답변매트릭스 <표 6-01> SDGs 지표 관련 데이터베이스 <표 6-02> 문헌 자료 분류 기준 <표 6-03> 문헌 자료 선정 기준표 예시 <표 7-01> 개방형 질문과 폐쇄형 질문 비교 <표 8-01> 95% 신뢰 수준과 5% 오차 범위에 필요한 최소 표본 크기 <표 8-02> 엑셀로 생성한 난수표 <표 9-01> 코드와 코딩 구조 예시 <표 9-02> 코드 색인 예시 <표 9-03> 평가매트릭스를 활용한 삼각측량법 <표 9-04> 에티오피아인종 명목 데이터 빈도표 <표 9-05> 시험 성적 등간 데이터 빈도표 <표 9-06> 성별 만족도 조사결과표 <표 9-07> QQT targeting 예시 <표 13-01> 유용성 세부 기준과 설명 <표 13-02> 타당성 세부 기준과 설명 <표 13-03> 정당성 세부 기준과 설명 <표 13-04> 정확성 세부 기준과 설명 <표 13-05> 책무성 세부 기준과 설명 <표 13-06> AEA의 평가자를 위한 원칙 <표 13-07> UNEG 평가 윤리 가이드라인의 평가 원칙 <표 14-01> 네덜란드 중점 지원 주제와 국별프로그램 연계 그림 목차 <그림 2-01> 프로그램이론의 구조 <그림 2-02> 변화이론 예시 <그림 2-03> 프로그램이론 예시 <그림 2-04> PDM의 논리 체계 <그림 2-05> 변화이론 도식화 예시 <그림 2-06> 구체화된 변화이론 도식의 예시 <그림 3-01> 평가 기획 절차 <그림 4-01> 평가 수행 절차 <그림 5-01> 평가 종료 절차 <그림 5-02> 그래프를 활용한 시각화 예시 <그림 5-03> 워드클라우드를 사용한 핵심 단어 표현 예시 <그림 9-01> 상자수염그래프 <그림 9-02> 표준정규분포 그래프 <그림 11-01> 전후비교법 <그림 11-02> 단절적시계열기획법 <그림 11-03> 단순 비동등집단설계법 <그림 11-04> 코호트 비동등집단설계법 <그림 11-05> 기초선 추가 비동등집단설계법 <그림 11-06> 회귀불연속기획법 <그림 11-07> 이중차분법 <그림 14-01> 개발협력기관 조직성과관리틀 <그림 14-02> 네덜란드 원조 성과체계 상자 목차 <상자 1-01> OECD DAC의 평가 정의 <상자 1-02> 모니터링과 평가 비교 <상자 3-01> 사업 평가 기획 수립에 필요한 주요 문서 예시 <상자 3-02> 사업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 예시 <상자 4-01> 평가수행계획서 목차 예시 <상자 6-01> 반구조화인터뷰 추가 질문 예시 <상자 6-02> 인터뷰 체크리스트 <상자 6-03> 인터뷰기법 사용 시 유의점 <상자 7-01> 포커스그룹 사용 시 유의점 <상자 7-02> 평가에서 델파이 기법 사용 <상자 7-03> 설문 조사 질문 작성에서 발생 가능한 실수 <상자 7-04> 설문 조사 시 유의점 <상자 8-01> 미국 대선 여론 조사와 표집틀의 중요성 <상자 10-01> 평가 협약서 주요 내용 <상자 12-01> 인도주의활동 원칙 <상자 12-02> 인도주의 지원 평가 기준 <상자 13-01> 뉘른베르크 강령 <상자 13-02> 터스키기 매독 실험기후 위기, 분쟁, 감염병 위기와 같은 새롭고 복잡한 위기에 대응하여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국제개발협력평가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70여 년간 이어져 왔던 국제개발협력은 21세기에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기후 위기와 감염병 위기와 같은 전과 다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통해 위기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혁신을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며, 객관적인 성찰을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다양한 국제개발협력기관은 성과 관리와 평가 강화를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개발협력에서의 평가는 개념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과 더불어 실제 수행에 대한 실용 지식이 필요한 복잡한 주제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제개발협력평가에 대해 이론부터 실제까지의 정보를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소개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은 평가와 관련된 다양한 개념과 의미를 정리하고, 단계별 평가 업무 수행법을 예시와 함께 소개하고, 평가를 위한 실제 분석 도구(tools)와 조사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들이 평가 이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평가 업무를 단계별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자료를 포함했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평가와 관련된 주로 개념과 배경 이론을 담고 있다. 먼저 평가의 정의, 원칙, 기준,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어 개발협력평가에서 논리적 기초가 되는 프로그램이론과 변화이론에 대해서 살펴본다. 두 번째 부분은 평가 단계별 업무를 소개한다. 평가업무를 기획, 수행, 종료의 세 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수행 사항을 다양한 도구(tool)와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개발협력평가에서 많이 사용되는 문헌조사, 인터뷰, 포커스 그룹, 설문조사 등의 방법론과 함께,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의 분석법에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부분에서는 평가와 관련된 최근 이슈들을 보다 심도 있게 살펴본다. 먼저 영향평가와 인도주의활동평가의 특성과 방법을 살펴본다. 아울러 최근 강조되고 있는 평가 윤리와 평가 품질 보증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한정된 개발협력자원에 비해 대응해야 할 위기 상황이 증가하는 현재 명확한 평가를 통해 재원활용의 효과성을 높이는 문제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개발협력기관에서는 평가를 통한 학습을 강조하며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평가 이론부터 실제까지를 총망라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 독자 여러분들이 평가의 정확한 의미를 학습하고 평가 업무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평가를 실제로 수행하는 데 있어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화폐경제학
한국경제신문 / 밀턴 프리드먼 (지은이), 김병주 (옮긴이)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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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밀턴 프리드먼 (지은이), 김병주 (옮긴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의 대표적인 책이다. 밀턴 프리드먼은 현대 주류 경제학의 근간을 만든 경제학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 책 《화폐경제학》은 화폐의 의미와 역할, 통화시스템의 핵심을 다루고 있으며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명저이다. 다채로운 역사적 사례를 통해 화폐가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인플레이션이 불러오는 경제적 재난 상황, 해법 등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밀턴 프리드먼은 “나는 앞으로 수십 년 내에 세계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본격적 초인플레이션의 더 많은 사례를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그의 우려처럼 지금 우리는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고 있다. 따라서 그가 말하는 해법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또한 그는 “인터넷을 통해 신뢰에 기반한 전자화폐가 등장할 것이며, 정부가 이에 개입할 수 없을 것”이라 말해 비트코인을 미리 예견했다고도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을 통해 화폐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선구안이 담긴 그의 메시지를 지도 삼는다면 오늘날의 경제 상황을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책머리에 “화폐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쳐왔는가” 이 책을 옮기면서 “왜 인플레이션이라는 재앙이 찾아올까” Chapter 1 돌화폐의 섬 Chapter 2 화폐의 신비 Chapter 3 1873년의 범죄 Chapter 4 반사실적 실험 Chapter 5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과 청화법 Chapter 6 복본위주의의 재고 Chapter 7 루스벨트의 은구매사업과 중국 부록 중국의 은본위제 이탈에 대한 다른 해석 Chapter 8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처방 Chapter 9 칠레와 이스라엘: 동일한 정책, 반대의 결과 Chapter 10 불환지폐 세계에서의 금융정책 에필로그 “화폐, 광범위하고 예기치 못한 효과를 가져오는 것” 참고 문헌 주인플레이션부터 비트코인의 등장까지 예측! 20세기 주류 경제학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역작 시대를 뛰어넘는 거인의 메시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의 대표적인 책이다. 밀턴 프리드먼은 현대 주류 경제학의 근간을 만든 경제학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 책 《화폐경제학》은 화폐의 의미와 역할, 통화시스템의 핵심을 다루고 있으며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명저이다. 다채로운 역사적 사례를 통해 화폐가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인플레이션이 불러오는 경제적 재난 상황, 해법 등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은 결국 화폐 공급량의 증가와 관련 있으며 특정 국가나 특정 시기에 발생하는 것이 아닌 화폐의 공급량이 증가할 때 발생하는 현상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정부가 재정적자를 손쉽게 메우기 위해 화폐 발행량을 통제 없이 늘린다면,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다. 밀턴 프리드먼은 “나는 앞으로 수십 년 내에 세계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본격적 초인플레이션의 더 많은 사례를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그의 우려처럼 지금 우리는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고 있다. 따라서 그가 말하는 해법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또한 그는 “인터넷을 통해 신뢰에 기반한 전자화폐가 등장할 것이며, 정부가 이에 개입할 수 없을 것”이라 말해 비트코인을 미리 예견했다고도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을 통해 화폐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선구안이 담긴 그의 메시지를 지도 삼는다면 오늘날의 경제 상황을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화폐의 속성과 통화의 역사를 총망라한 바이블 미국 아마존 기록적인 초장기 베스트셀러 화폐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에서 비롯된 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각국 정부가 내놓은 마지막 해법은 이자율을 거의 제로 수준까지 낮춰 통화량을 늘림으로써 경기를 부양시킨다는 가장 강력하면서도 최후의 수단인 화폐(통화)의 활용이었다. 그만큼 화폐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직접적이면서도 강력하다는 증거다. 하지만 통화량의 증가는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시킨다. 이 책의 저자인 밀턴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학자로 화폐량의 증가에는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뒤따른다는 진리를 이 책에서 강변하고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높아지자 이 책이 미국 아마존에서 10위권으로 진입하며 미국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다시 받았다. 이 책은 평생을 화폐연구에 몰두했으며, 결국 화폐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의 화폐에 관한 모든 것이 정리되어 있다. 금융위기와 그로 인해 촉발된 인플레이션의 공포 등 경제 혼란기에 프리드먼의 충고는 새겨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 화폐에 관한 그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선구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뜻깊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금융 재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말하는 해법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케인즈학파가 상대적으로 인정을 받는 데 반해 자유시장체제를 주장하는 시카고학파의 이론이 수세에 놓여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카고학파의 거두로 불리는 밀턴 프리드먼의 통화이론이 이 시대에 재조명되어야 하는 이유는, 위기에 처한 오늘날의 현상을 그의 이론보다 정확히 설명하는 게 없기 때문이다. 또한 유동성이 풀리면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1장은 화폐 현상을 다룸에 있어서 돈의 겉모습이 얼마나 오류를 유발할 수 있는가를 예시함으로써 독자의 흥미를 돋운다. 2장은 간략하게 화폐이론의 본질을 설명한다. 3~5장에서는 외견상 사소하게 보이는 사건들이 광범위하고도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한 실제 사례들을 다룬다. 대단히 흥미로우면서도 교훈적인 내용들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고찰에 이어 6장에서는 주요 논쟁거리인 금은복본위제도를 다루고 있는데, 통화제도로서의 복본위제도에 관한 전통적인 장단점의 견해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7장에서는 역사적인 일화인 1930년대 미국의 은구매사업의 영향을 다시 고찰한다. 미국의 은구매정책이 기여한 인과관계의 마지막 단계는 초인플레이션이었는데, 이는 수천 년에 걸쳐 수많은 나라들에 타격을 준 질병과 유사한 해악을 끼쳤다. 8장은 많은 국가들에게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는 핵심 명제를 예시하기 위해 많은 나라들의 최신 자료와 역사적 자료를 들어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대책을 고찰한다. 9장에서는 우연이란 요인이 화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역할을 증언한다. 예컨대 미국에서 발생한 사건, 따라서 칠레와 이스라엘 정책입안자들은 영향권 밖에 있었던 사건이라 할지라도 칠레의 정책입안자들은 악한이 된 반면 이스라엘의 정책입안자들은 영웅이 된 사실을 증언한다. 10장은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으나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오늘날의 통화제도가 향후 미칠 수 있는 결과를 탐색한다.지하금고 속의 서랍 겉면에 붙은 어떤 표시 때문에 미국의 통화 가치가 약화되었다고 믿는 연방준비은행의 생각과 돌에 칠한 어떤 표시 때문에 가난하게 되었다고 믿는 얩섬 주민들의 생각 사이에 실제로 차이가 있겠는가? 또 3천 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지하금고 서랍에 붙인 어떤 표시 때문에 통화가치가 강화되었다는 프랑스 은행의 생각과 해안에서 수백 마일 이상 떨어진 바다 밑에 잠긴 돌 하나 덕분에 부자가 됐다고 믿는 앱섬의 한 가족의 생각 사이에도 차이가 있겠는가?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우리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의 구성요소로 간주되는 재산의 존재에 대해 문자 그대로 몸소 직접 확인할 수 있겠는가?-Chapter 1 돌화폐의 섬 불만의 또 다른 원인은 인플레이션과 마찬가지로 디플레이션의 영향은 사람마다 다르게 미친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 그린백, 인민당주의, 은의 자유화운동에 특별히 관련된 사실은 채권자와 채무자들에 대한 디플레이션의 영향이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당시 대부분의 농부들은 채무자였고 대부분의 소규모 사업가들도 그러했는데, 그들의 부채는 대부분 일정한 명목이자율 기준으로 산출한 금액의 달러로 고정되어 있었다. 가격하락은 동일한 금액의 달러와 일치하는 재화의 양을 증대시킨다. 그러므로 채무자들은 디플레이션으로부터 손실을 입게 되는 반면 채권자들은 이득을 보게 된다.Chapter 5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과 청화법 중국이 은본위제 덕분에 얻었던 국제무역의 일시적 우위가 야금야금 침식된 것이 아니라 1933년까지 미국마저 금본위제를 이탈하게 되자 단숨에 완전히 소멸되어 오히려 열위로 변하였다. 중국달러가 파운드, 엔, 루피화에 비해 더욱 평가절상되고, 처음으로 미국달러에 대비해 1932년 말 19센트에서 1933년 말 33센트 수준으로 평가절상되어 거의 1929년 수준까지 되돌아갔다. 달러화와 다른 통화로 환산한 물가는 상승하여 중국달러의 평가절상 효과의 일부를 상쇄했다. 그러나 미국의 은 가격은 일반물가 수준보다 급격하게 상승해 평가절상 효과의 상쇄는 미미한 정도였다.-Chapter 7 루스벨트의 은구매사업과 중국
미중 패권전쟁과 문재인의 운명
글마당 / 구해우 (지은이) /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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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당소설,일반구해우 (지은이)
김정일의 면담요청을 거절하였던 주사파 리더 출신으로 국가정보원 북한담당기획관(1급)을 지낸 구해우 박사의 북핵, 북한문제 해법 지침서이다. 저자는 “지금 대한민국은 30%넘는 수준의 6.25남침 전야 같은 심각한 안보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고 경고한다.머리말- 어느 자유주의적 애국주의자의 이념투쟁과 자유통일전략 프롤로그: 보수·진보정부 18년 대북정책평가와 신대북전략 북한체제의 특성과 북한의 대남전략에 대한 이해의 빈곤 문제 남북간의 제2의 체제경쟁과 과거 대북정책을 넘어선 신대북전략의 필요성 신냉전시대, 신보수주의, 신국가전략 북핵, 북한문제 분리전략과 한반도자유통일전략 북한의 ‘신베트남 모델’과 한국의 ‘자유통일국가 독일모델’ Ⅰ부 신냉전시대의 한반도와 자유주의적 애국주의 01 한미FTA와 한국의 안보 02 중국공산당과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문제점과 한국정당의 과제 03 트럼프 시대와 미중 패권전쟁 04 트럼프 시대의 특징과 한반도 문제 05 남·북·미 오판이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높인다. 06 ‘샤프파워’ 중국과 대응전략 07 인도·태평양전략과 대북정책 08 민족주의 진화와 자유주의적 애국주의 09 화웨이사태와 ‘천진난만’한 친중정책 10 진정한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11 한국보수가 솔개에게 배울 것 12 21세기 세계와 자유주의적 애국주의 2부 북한의 대남전략과 한국의 자유통일전략 01 주사파, 무엇이 문제인가? 02 우파주관주의로 대북정책 혼란 박근혜 -남재준 ‘중국 역할론’ 대립 03 국정원 무엇이 문제인가? 04 ‘북핵위기 국면, 출구전략을 찾는다’ 05 북한 김정은 통치체제의 특징 및 북한 문제 해법 06 박근혜, 남재준의 대북정책과 친중문제 07 북한 집단지도체제의 핵 ‘서기실’ 주목하라 08 북핵, 북한문제 해법으로서 베트남 모델 09 북한의 파키스탄 모델에서 신베트남 모델로의 전환 10 북핵 넘어선 북한문제 해법 필요하다 11 80년대 보수, 90년대 진보, 21세기 북한 12 北의 ‘베트남 모델’화와 한미 동맹의 재편 13 북한의 베트남 모델화 성공 조건 14 김정일 체제와 김정은 체제의 차이 15 남북경협과 미국의 역할 3부 김정은의 통일전쟁도발 가능성과 자유통일전략 323 01 한미 동맹 균열 노리는 北의 전략 02 한반도정세의 판이 바뀌었다. 03 북한이 주도한 ‘불안한 평화’의 본질 04 김정은시대, 대북전략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05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북한의 군사옵션 06 햇볕정책 도그마, 봉쇄정책 도그마 07 反日 경쟁과 북한의 대남전략 08 북한의 新‘통미봉남’과 새로운 길 09 남북체제경쟁에서 한국이 우위인 것 10 미중 신냉전시대와 국정원의 역할 에필로그 ‘지소미아 파기 문제점과 신대북전략’김정일의 면담요청을 거절하였던 주사파 리더 출신으로 국가정보원 북한담당기획관(1급)을 지낸 구해우 박사의 북핵, 북한문제 해법 지침서!!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30%넘는 수준의 6.25남침 전야 같은 심각한 안보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고 경고한다. 지소미아 폐기가 1년 유예되었지만 내년 총선(20대 국회의원선거)을 앞둔 지금 시중 대형서점 ‘정치·사회분야 코너’에는 다양한 신인 정치지망생들이 쓴 책들로 대홍수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이 책도 여느 정치 신인의 얼굴알리기용 홍보물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는다. 그러나 전직 국정원 고위간부로서 책을 쓰는 것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입장에서 지금 대한민국號가 일부 주사파 386들에 의해 침몰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기에 그들의 실체를 용감하게 고발, 폭로하고 나섰다. “구해우는 고려대 법대 재학 중 비합법 좌파운동을 했다. 1980년대 주사파 3대 조직 중 하나인 ‘자민통’ 리더였다. 다른 2개 조직은 ‘강철서신’ 김영환 씨가 이끌던 구학련, 안희정 충남지사가 참여한 ‘반미청년회’다. 그가 2001년 남북통신협상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을 때 일화 한 토막이다. 한 노동당 간부가 “장군님을 뵙겠냐”고 제안했다. 그는 “김정일과 만나도 더 협의할게 없다”고 거절하면서 “자주적으로 살려면 당신들 더 고민해야 한다”고 쓴 소리를 했다. 그 간부는 “너 이 XX, 그냥 안 둔다. 평양에서 못 나가는 수가 있어”라면서 그를 겁박했다. 평양측이 그에게 이 김정일 면담을 제안한 것은 1980년대 그의 이력을 알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초반 좌파에서 북한 선진화 운동가로 노선을 전환한 구 원장은 대학 시절 북한 방송을 들으면서 평양을 들여다본 것을 시작으로 북한 및 통일 문제 외길을 걸었다. -본문 「신동아」 송홍근 기자의 인터뷰기사 중에서 -최근 지소미아 사태를 볼 때 한국에서 주사파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북한의 대남전략(반일통한 한미동맹와해), 한국의 정치(자해적 지소미아파기 정치적 결정), 외교(북한과 중국을 이롭게 하는 지소미아 파기), 안보(스스로 안보 구멍내기), 사회(종북, 친북세력의 위안부, 징용공투쟁과 대법원 판결, 뒤이은 지소미아 파기의 메커니즘) 그 어느 것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사독재시절 안기부의 갖은 고문 속에서도 끝까지 묵비투쟁을 한 철저한 주사파 혁명가였던 저자가 주사파의 문제점, 북한의 대남전략, 미중신냉전질서, 신보수주의, 신국가전략, 신통일전략 등을 분석한다. - 2부 1절 ‘주사파 무엇이 문제인가’/에필로그 ‘지소미아파기의 문제점과 신대북전략’에서 □ 표지설명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 때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을 대하는 장면과 북·미, 북·중 정상회담 때 김정은을 대하는 장면은 현 국면의 한반도에서 한국, 북한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계 최강대국 미국, 중국 정상과 대등하게 외교전을 펼친김정은, 스스로 ‘남측 대통령’이라 비하한 문재인의 운명은…
8정도 수행체계
SATI(Sati School) / 붓다빠라 (지은이) / 2023.04.25
30,000

SATI(Sati School)소설,일반붓다빠라 (지은이)
싸띠수행, 공수행, 위빠싸나 수행, 4념처 수행, 4무량심 수행, 자비관 수행 등 부처님 설한 모든 종류의 수행의 이론과 기술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특히 수행의 처음 시작 단계에서 부처를 이루는 전 수행과정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고, 각 단계마다 필요한 수행기술이 제시돼 있다. 이 책에서는 6감에 더해 제7감, 마음구성인자, 마음물리특성, 마음화학반응, 마음공학, 마음무게, 마음근육 강화기술, 마음공간, 기억구조, 기억무게, 수행단계 등에 관한 이론이 경전에 근거해서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서문 1장 수행발견 2장 수행체계 1. 8정도 정의 2. 8정도 수행의 기원 3. 8정도 수행의 완성 : 정견의 성취 4. 8정도와 3학 3장 수행목적 1. 수행정의 2. 정각성취 : 청정수행의 완성 3.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함 4. 두 가지 해탈 4장 수행이론 1. 5근과 의근 2. 싸띠와 7감 3. 수행원리 4. 겸수기술 5. 스승과 제자의 역할 5장 수행기술 1. 계와 근수행 2. 싸띠수행과 4념처 3. 4념처와 공수행 4. 회향과 자수행 6장 수행진보 1. 수행진보의 내용과 주체 2. 점수법 : 수행진보의 형태 3. 수행진보의 특성 4. 수행진행의 과정 5. 수행단계의 성취 6. 상수멸의 성취 7장 수행활용 1. 수행의 사용가치 2. 수행발전 3. 수행의 핵심도구8정도 수행체계는 불교수행을 창안한 부처님이 이 수행기술로 깨달음을 성취하고 체계를 세운 수행법이다. 8정도 수행체계는 부처님이 완성한 수행체계를, 부처님이 설한 가장 오래되고 오리지널 자료인 니까야에 기초해, 수행을 완성한 수행자의 안목에서 구체적인 경전자료를 인용해 해석한다. 8정도 수행체계는 수행을 시작하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수행을 해 온 전문가까지, 수행의 최고단계인 아라한뜨 도과를 성취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을 원전과 도표를 사용해서 쉽고 올바르고 배우고 익힐 수 있다. 이 책에는 싸띠수행, 공수행, 위빠싸나 수행, 4념처 수행, 4무량심 수행, 자비관 수행 등 부처님 설한 모든 종류의 수행의 이론과 기술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특히 수행의 처음 시작 단계에서 부처를 이루는 전 수행과정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고, 각 단계마다 필요한 수행기술이 제시돼 있다. 이 책에서는 6감에 더해 제7감, 마음구성인자, 마음물리특성, 마음화학반응, 마음공학, 마음무게, 마음근육 강화기술, 마음공간, 기억구조, 기억무게, 수행단계 등에 관한 이론이 경전에 근거해서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4가지 수행버전을 제시하며 수행의 고유목적인 깨달음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마음관리와 마음생태운동과 같은 수행에 기반한 시민운동, 그리고 수행을 전문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과 기술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수행을 최고단계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자신의 전문분야에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이 잘 설명되어 있다.1장 수행발견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을 서술한다. 목적은 크게 세가지이다. 하나는 오리지널 텍스트인 니까야에 기초해 부처님이 체계화한 다양한 수행기술을 설명하고, 둘째는 이론수행자와 수행기술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것이고, 셋째는 신격의불교와 불교적 오리엔탈리즘을 극복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설명한다. 2장 수행체계 여기서는 8정도의 수행체계를 살펴본다. 8정도 수행은 세존이 미가다야(녹야원)에서 최초로 5비구에게 수행을 지도할 때 사용한 개념이고, 꾸씨나가라에서 입멸할 때 마지막으로 설한 것이다. 8정도는 불교와 수행을 배우고 행하는 절차를 설명해 놓은 3학, 즉 계정혜로 분류한다. 계는 근수행으로 분류하며, 정은 정념의 싸띠에 기반을 둔 4념처 수행과 정정에 기초한 싸마디 수행으로 구분한다. 그리고 혜는 구체적인 수행기술이라기보다 수행의 결과로써 존재의 실재를 통찰하는 안목이다. 그리고 8정도의 각 항목은 수행으로 완성된다. 특히 정견, 정정진, 정념을 가지고 수행한다. 정견이 수행의 결과 증득된 혜라면 정념으로 표현되는 4념처가 8정도 수행의 핵심이다. 이 4념처가 싸띠와 쌈빠자나 수행의 핵심적인 수행기술이다. 특히 알아차림 기능인 싸띠력을 키우는 것이 8정도 수행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살펴보았다. 3장 수행목적 여기서는 수행을 정의하고 수행목적을 살펴본다. 수행목적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며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함이다. 수행의 출발점은 고통스러운 삶의 현실이었고, 고통의 원인을 찾아서 출가수행한다. 그리고 최상의 깨달음을 얻는다. 그것은 존재 때문에 속박되는 것이 아니라 존재의 실재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함으로 인해 존재에 욕망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즐거움을 추구하고, 다시 속박돼 결국 고통 속으로 빠져든다. 따라서 모든 고통의 소멸이란 바로 존재의 실재를 있는 그대로 통찰하는 안목인 명, 혜, 정견을 증득해야 가능하다고 보았다. 세존은 그 깨달음을 수행으로 증득하기 위해서 출가수행한다. 그리고 6년의 수행 끝에 드디어 보리수 아래서 그 목표를 성취한다.
보고 듣고 따라하는 그림 일본어 단어 (교재 + CD 2장)
제이플러스 / 제이플러스 기획편집부 엮음 / 2007.07.05
12,000원 ⟶ 10,800원(10% off)

제이플러스소설,일반제이플러스 기획편집부 엮음
아이 중심 읽기 수업
물주는아이 / 강민경 (지은이) / 2021.09.15
14,500원 ⟶ 13,050원(10% off)

물주는아이독서교육강민경 (지은이)
어휘력이 부족하고, 글자를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글을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책을 좋아하고,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초등 입학 전에 ‘읽기’부터 선행되어야 한다. 20년 동안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지도한 전문가가 엄마들을 위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읽기 지도법을 전한다. 0세부터 학령기까지 연령별 발달에 맞춘 학습법뿐만 아니라 아이의 기질에 맞춘 읽기 능력 향상법까지 담아 우리 아이만을 위한 맞춤형 책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읽기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연령별 읽기 체크리스트’와 저자가 가장 많이 들었던 ‘부모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수록했다. 이 책으로 오롯이 나의 아이가 중심이 되는 읽기 전략을 시도해 보자. 아이가 글의 의미를 파악하며 제대로 읽게 하려면 반드시 ‘엄마표 읽기 전략’이 필요하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만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을 골라 줄 수 있다. 이 책의 방법들을 참고해 아이와 읽기 활동을 해 보자.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스스로 글을 읽으면서 상상하고, 어휘력도 기르고, 구문 능력, 문해력 등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된 읽기가 문해력 키우기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1장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효과의 읽기를 위하여! 누구나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읽기 교육 읽기 전문가가 조기 교육을 하지 않은 이유 전문가의 아이도 느리게 발달할 수 있다 지능이 높은데 무슨 문제가 있겠어? TV를 좋아하는 아이, 읽기를 싫어해서 걱정이라면 통낱말 vs 파닉스 어떤 방법이 좋을까? 한글 교육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 2장 빨리빨리는 NO, 아이의 발달을 따라가요 태아~0세 : 배 속에서부터 듣기를 연습한다 신생아~첫 낱말 산출 :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읽을 준비를 한다 어휘 폭발기~2세 : 질문은 그만, 근육 단련이 먼저! 3~5세 : 읽기 준비를 하며 문해력이 쑥쑥 6~7세 : 듣고 말하기를 잘해야 잘 읽고 잘 쓴다 8세 이후 : 사회성 및 정서 발달은 읽기-쓰기에서부터 읽기 전문가가 확인해 주는 연령별 언어 및 읽기 발달 단계 체크리스트 3장 어떤 책을 보여 줘야 할까? 부모가 아닌 아이에게 맞춘 책 고르기 감각 발달이 필요한 신생아를 위한 책 어휘 폭발기에 부스터를 달아 줄 책 자신의 의견이 생기는 3~4세를 위한 책 사회성이 급격하게 발달하고, 쓰기 준비를 시작하는 5~6세를 위한 책 본격적인 학습을 준비하는 7세를 위한 책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7세를 위한 책 읽기가 완성에 이르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 4장 문해력을 키우는 읽기는 따로 있다 아이의 문해력을 좌우하는 언어 능력 함께할수록 독서가 즐거워진다 읽기에서 읽기로 꼬리를 무는 독후 활동 책을 읽었다면 ‘말하고’ 쓰기 아이의 성향과 기질에 따른 맞춤형 책 읽기 전략 다독 vs 정독 어디에 집중할까? 5장 아이에게 딱! 맞춤형 읽기 스킬 책 읽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오직 내 아이를 위한 책 고르기 노하우 아이에게 읽어 주자 : 책은 눈으로만 읽는 게 아니니까 소리 내어 읽게 하자 : 오감을 사용하는 책 ‘읽기’ 아이의 어휘력을 확인하는 밑줄 긋기 뇌의 활성화를 돕는 멍때리는 시간 6장 우리 아이가 조금 다르다고요? 언어 발달이 또래에 비해 느린 아이 너무 뛰어나서 읽기 문제가 늦게 발견된 영재 초등학교 입학 후에 한글을 배우면 늦을까요? 아이 유형별 읽기 및 쓰기 시작점 찾기 한글을 못 읽으면 영어도 똑같이 못 읽는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기 교육을 해야 할까 7장 이제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로! 부모와는 다른 요즘 시대의 요즘 읽기 읽게 하라,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자연스럽게 책이 읽고 싶어지는 공간 힘든 것을 알아주는 격려의 힘, 잘하지 못하니까 재미없지 옆집 아이와 비교되어도, 유창하지 않아도 괜찮아 독서를 취미로 만드는 책 읽기의 즐거움 속으로 빠져 보자 에필로그“문해력의 기반이 되는 읽기 능력은 엄마에게 달려 있다.”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첫걸음은 '읽기'에서 시작한다 어휘력이 부족하고, 글자를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글을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책을 좋아하고,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초등 입학 전에 ‘읽기’부터 선행되어야 한다. 20년 동안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지도한 전문가가 엄마들을 위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읽기 지도법을 전한다. 0세부터 학령기까지 연령별 발달에 맞춘 학습법뿐만 아니라 아이의 기질에 맞춘 읽기 능력 향상법까지 담아 우리 아이만을 위한 맞춤형 책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읽기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연령별 읽기 체크리스트’와 저자가 가장 많이 들었던 ‘부모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수록했다. 이 책으로 오롯이 나의 아이가 중심이 되는 읽기 전략을 시도해 보자. 아이가 글의 의미를 파악하며 제대로 읽게 하려면 반드시 ‘엄마표 읽기 전략’이 필요하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만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을 골라 줄 수 있다. 이 책의 방법들을 참고해 아이와 읽기 활동을 해 보자.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스스로 글을 읽으면서 상상하고, 어휘력도 기르고, 구문 능력, 문해력 등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된 읽기가 문해력 키우기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끌어내는 ‘읽기’ 20년 경력의 전문가가 알려 주는 ‘아이 중심’ 읽기 수업! 아이의 언어 발달은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기 전인 취학 전, 조금 더 빠르게 본다면 배 속에서부터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으며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말하고 듣는 과정에서부터 읽기를 위한 발달이 이루어지며 문해력의 기반을 쌓는 것이다. 특히 읽기 교육은 엄마, 아빠와 함께 가정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아이가 글의 의미를 파악하며 제대로 읽게 하려면 부모의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20년 동안 아이들의 읽기를 지도한 전문가가 엄마들을 위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읽기 지도법을 전한다. 저자는 엄마가 아닌 ‘아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신에게 딱 맞는 학습 전략을 잘 찾아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성적이 높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으면 다른 아이들과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높은 효율을 보이는 것이다. 읽기도 마찬가지다. 아이를 중심으로 아이의 성향과 기질에 맞춰야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다. 모든 아이들이 다 다르듯 각각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읽기 지도는 따로 있다. 이 책은 첫 낱말 산출부터 학령기까지 연령별 발달에 맞춘 학습법뿐만 아니라 아이의 기질에 맞춘 읽기 능력 향상법까지 담아 우리 아이만을 위한 맞춤형 책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의 발달이나 읽기가 빠르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아이가 ‘제대로’ 읽는지가 더 중요하다. 이 책으로 아이가 중심이 되는 읽기 전략을 시도해 보자.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스스로 찾아 읽는다는 건 더는 옆집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아이에게 일어나는 기적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연령과 기질에 따른 우리 아이 맞춤형 읽기 전략으로 문해력이 쑥쑥 자라는 '읽기'의 선순환을 경험하자! 책을 좋아하고,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읽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친구들과 주고받는 메시지에서부터 책을 통해 얻는 수많은 경험과 감동까지, 각 연령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읽기 기술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가 읽기를 좋아하게 만들기는 쉽지 않다. 저자 또한 첫째 아이를 키우며 읽기 교육에 어려움을 겪은 엄마다. ‘1장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효과의 읽기를 위하여!’는 읽기 싫어하는 아이를 키우는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엄마들에게 위로와 적절한 해법을 제시한다. ‘2장 빨리빨리는 NO, 아이의 발달을 따라가요’와 ‘3장 어떤 책을 보여 줘야 할까?’는 아이의 연령별로 구성되어 있다. 2~3장을 통해 아이의 연령에 따라 언어 및 읽기 발달이 어디까지 왔는지 체크해 볼 수 있고, 아이 연령에 맞는 책을 보여 줄 수 있다. ‘4장 문해력을 키우는 읽기는 따로 있다’와 ‘5장 아이에게 딱! 맞춤형 읽기 스킬’은 ‘읽기’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읽기 능력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4~5장에는 일반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맞춘 읽기 방법도 제시하고 있어 아이 맞춤형 지도법이 가능하다. ‘6장 우리 아이가 조금 다르다고요?’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한다. ‘7장 이제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로!’에서는 아이의 책 읽기를 독려하는 환경과 말,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맞춤형 읽기 전략과 방법들을 참고해 아이와 읽기 활동을 해 보자. 책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읽는 아이,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아이가 될 것이다.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스스로 글을 읽으면서 상상하고, 어휘력도 기르고, 구문 능력, 문해력 등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다. 이 책으로 읽기가 문해력 키우기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경험해 보자! 제대로 읽는 아이, 읽는 게 즐거운 아이로 만드는 “엄마표 읽기 전략”이 필요한 이유! 1. 기질별·연령별로 내 아이에게 적합한 읽기 지도가 가능하다. 2. 내 아이에게 맞는 책을 직접 골라 줄 수 있다. 3.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4. 문해력을 키우는 읽기 스킬은 따로 있다. 5. 누구보다 내 아이가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바로 엄마니까! 전문가의 아이도 발달이 느릴 수 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을 지도하는 나 역시도 내 아이가 또래에 비해 느린 언어 발달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그뿐만 아니라 나의 아이가 또래에 비해 읽기와 쓰기를 굉장히 싫어하게 될 것도 상상도 못 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라고 했던가. 나는 전문가지만 나의 아이만큼은 나의 능력으로 문제를 예방할 수 없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라. 전문가도 자신의 아이를 가장 뛰어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스스로를 나무라지 마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지금 또래보다 조금 느리고 뒤처지고 있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느리고 뒤처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_〈전문가의 아이도 느리게 발달할 수 있다〉 읽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언어 능력 발달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읽은 내용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언어 발달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는 읽기에 집중하기보다 듣고, 말하기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주어진 낱말을 또래보다 더 빠르게 읽기 시작했다고 해서 아이가 읽은 내용을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발달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을 충분히 이끌어 주는 것이 아이의 문해력을 높이는 더 좋은 방법이 된다._〈3~5세 : 읽기 준비를 하며 문해력이 쑥쑥〉
우리에게는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앤페이지 / 후카사와 신타로 (지은이), 이용택 (옮긴이)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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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페이지소설,일반후카사와 신타로 (지은이), 이용택 (옮긴이)
세상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은 업무 방식뿐 아니라 인생과 가치관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았다. 1년 전의 성공 법칙이 통용되지 않는다. 이런 시대에 정답을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정답을 찾기보다 스스로 생각해 답을 내놓아야 하는 시대가 됐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스스로 깊이 올바르게 생각하는 힘, 자생력이 필요하다. 이를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에서 수학문제를 풀자고 하지 않는다. 수학 문제 풀이는 기계적인 계산에 가깝다. 수학적 사고는 계산하는 힘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그 차이를 정확하게 설명한다. 수학적으로 사고하면 쓸데없는 생각이나 논의를 하지 않게 된다. 어려운 문제도 간단히 풀 수 있다. 주관적이고 표면적인 생각이 아니라 논리적인 고찰이 가능해진다. 진리와 본질을 파헤칠 수 있고, 법칙을 보여줌으로써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다. 이런 순기능이 있기 때문에 수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올바로 아는 것만으로도 인생에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수학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머리말 ― 왜 ‘지금’ 수학적 사고가 필요한가? 이 책의 구성 제1장 ‘수학적 사고’의 정체 ― 인생을 바꾸는 다섯 가지 사고 회로 ‘질문’에서부터 시작하자 ‘수학적 사고’를 정의한다 ‘수학적 사고’를 수식으로 설명한다 ‘정의’, ‘분해’, ‘비교’, ‘구조화’, ‘모델화’ ‘수학을 한다는 것’이란 무엇인가? 수학적으로 머리 쓰는 법은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하다 ‘수학적 사고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수학적 사고로 도출한다 제2장 정의 ―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은가? ‘그러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정의’를 내리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휴일’을 정의해보자 ‘처음부터 거의 정해두는 것’이 수학적으로도 타당하다 근본부터 재검토해보고 싶을 때의 사고법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정의를 바꾸어라 성과를 잘 내는 직장인을 판별하는 세 가지 질문 제3장 분해 ― 어려운 문제는 작게 나누어 생각한다 ‘인수분해’, ‘미분’, ‘적분’ ‘분석’이란 무엇을 하는 것인가? 소(素)라는 글자의 본질―왜 잘게 나누는가? ‘누락 없이, 중복 없이’라는 감각은 이미 수학을 통해 배웠다 ‘분해 뇌’를 키우자 ‘분해 뇌’를 만들기 위한 트레이닝(정량 편) ‘분해 뇌’를 만들기 위한 트레이닝(정성 편) 고민이 생기면 수학으로 해결한다 제4장 비교 ― 인간에게는 수가 필요하다 만약 ‘수’가 없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여러 번 비교할수록 그 모습이 명확해진다 ‘분해’↔‘비교’ 데이터를 올바로 읽어내는 사람이 지니는 두 가지 습관 직감적인 비교를 어떻게 논리적인 비교로 바꿀 것인가 ① 직감적인 비교를 어떻게 논리적인 비교로 바꿀 것인가 ② ‘주관적으로 수치화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멋진 사람’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라 남들과 비교하지 않아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제5장 구조화 ― 세상을 유추로 이해한다 수학의 ‘최종 목표’는 설명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 체계화는 두 종류가 있다 ‘짜임새’를 밝히는 트레이닝 언뜻 달라 보여도 실은 구조가 똑같은 것 유추 뇌를 만드는 트레이닝(기초 편) 유추 뇌를 만드는 트레이닝(응용 편) 구조화 실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습관 제6장 모델화 ― 수학은 관계의 과학이다 우리는 함수에 둘러싸여 산다 함수를 ‘만들어본 적’이 있는가? ‘딱 적절한 정도’를 정해주는 수학적 사고 ‘함수’가 아니라 ‘관련짓기’ 왜 ‘관련짓기’를 하는가? 상품을 잘 팔려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좋은 인재란?’ 수학적으로 설명하라 ‘과제에 대한 의욕’을 수학적으로 설명하라 수학적 사고는 매우 섹시하다 맺음말 ― 답을 내놓는 힘의 정체왜 ‘지금’ 수학적 사고가 필요한가? 세상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은 업무 방식뿐 아니라 인생과 가치관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았다. 1년 전의 성공 법칙이 통용되지 않는다. 이런 시대에 정답을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정답을 찾기보다 스스로 생각해 답을 내놓아야 하는 시대가 됐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스스로 깊이 올바르게 생각하는 힘, 자생력이 필요하다. 이를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에서 수학문제를 풀자고 하지 않는다. 수학 문제 풀이는 기계적인 계산에 가깝다. 수학적 사고는 계산하는 힘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그 차이를 정확하게 설명한다. 수학적으로 사고하면 쓸데없는 생각이나 논의를 하지 않게 된다. 어려운 문제도 간단히 풀 수 있다. 주관적이고 표면적인 생각이 아니라 논리적인 고찰이 가능해진다. 진리와 본질을 파헤칠 수 있고, 법칙을 보여줌으로써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다. 이런 순기능이 있기 때문에 수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올바로 아는 것만으로도 인생에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수학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무언가를 근본부터 바꾸고 싶을 때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사실 우리는 수학적으로 생각하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다. 가장 기본적으로 정의를 내리는 행위가 있다. 정의하지 않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정할 수 없다. 정의가 기준을 만들기 때문에 모든 일의 시작에는 ‘정의 내리기’가 이뤄져야 한다. 분해와 비교를 이용한 분석, 정확하고 논리인 체계를 완성할 수 있는 구조화와 모델화도 이어져야 할 사고법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 다섯 가지 개념을 인생을 바꾸는 다섯 가지 사고 회로라고 표현한다. 수학적 사고를 익히면 원하는 무언가를 근본부터 바꿀 수 있게 된다. 생각의 기준이 바뀌고 방향이 변하니 당연한 결과이다. 그렇기에 무언가를 근본부터 바꾸고 싶을 때,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을 때 우리에게는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수학적으로 머리 쓰는 법을 배우면 생각을 설명할 수 있다 수학적 사고의 가장 큰 힘은 명확하지 않은 것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불확실한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는 스스로의 생각을 좀 더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그 중심에 수학적 사고가 있다. 이 책에서는 48가지 질문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생각을 정의해야 하는지 설명하며, 수학적 사고를 키우도록 돕는다.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적으로 머리 쓰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수학적 사고 트레이닝으로 자생력을 기르면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변한다. 그 변화를 직접 경험해보기를 바란다. 자기만의 답을 내놓기 위해서는 스스로 깊이 올바르게 생각해야 한다. 사실 이 행위는 이미 어린 시절 ‘수학 수업’을 통해 경험한다. 그렇다고 ‘어른이 된 지금 수학을 다시 공부하자’고 제안하는 것은 아니다. ‘학문’을 목적으로 삼는 게 아닌 이상, 이제 와서 수학 문제를 또 풀 필요는 없다. 하지만 수학 문제를 풀 때 사용했던 ‘수학 머리’는 다시 활용해야 한다._ 프롤로그 중 수학적 사고란 ‘수학을 할 때 머릿속에서 하는 행위’다. 당연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간과해서는 안 되는 내용이다. 머릿속에서 하는 행위라는 말은 기본적으로 팔다리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전자계산기 같은 사물이 대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오직 사람의 머리로만 할 수 있는 행위라는 뜻이다. 이처럼 명확하게 언어화하면 용어의 애매함이 사라진다. 이것이 바로 정의의 힘이다.‘수학을 한다’는 것은 정의를 내린 후 분석하고 체계화함으로써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행위다. 단순히 공식을 암기해 계산 문제를 푸는 기계적인 작업이 결코 아니다. ‘수학적 사고 트레이닝’의 개념도 이런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_ 제1장 ‘수학적 사고’의 정체 중
인조이 말레이시아
넥서스BOOKS / 강석균 (지은이) / 2025.04.15
25,000

넥서스BOOKS소설,일반강석균 (지은이)
알찬 정보와 생생한 현지 사진, 세련된 디자인과 구성으로 사랑받아 온 <인조이 말레이시아>가 최신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여행 전문가인 강석균 작가가 현지 곳곳을 직접 취재하여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달라진 여행 정보를 꼼꼼히 업데이트했다. 쿠알라 룸푸르, 페낭, 랑카위, 코타 키나발루 등 제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말레이시아의 명소와 맛집, 숙소, 스파, 나이트라이프, 쇼핑 핫플레이스를 자세히 소개한 것은 물론, 효율적인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한 추천 코스를 일정별, 테마별로 제시하였다. 맛집 탐방에 꼭 필요한 말레이시아 음식 가이드,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 스포츠, 원시의 자연을 탐험하는 정글 트레킹, 휴식과 힐링을 위한 스파, 부담 없는 가격대로 즐기는 골프 투어 등 테마 있는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한 정보가 구석구석 담겨 있다. 말레이시아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이다.<한눈에 보는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기본 정보 관광 명소 Best 10 액티비티 Best 10 음식 Best 10 쇼핑 아이템 Best 10 <추천 코스> 초스피드 주말 여행, 쿠알라 룸푸르-바투 동굴 2박 4일 말레이시아 문화 여행, 쿠알라 룸푸르-말라카 3박 5일 열대 해변과 이국 풍경, 페낭-랑카위 4박 6일 모험 가득 정글 트레킹, 타만 네가라-카메론 하일랜즈 4박 5일 북보르네오의 파라다이스, 코타 키나발루 4박 6일 <지역 여행> * 말레이시아 전도 * 말레이시아의 주요 지역 쿠알라 룸푸르 쿠알라 룸푸르 시외 카메론 하일랜즈 타만 네가라 이포 페낭 랑카위 말라카 조호르 바루 코타 키나발루 <테마 여행> 다국적 요리부터 열대 과일까지 말레이시아 식신 로드 편안한 여행의 완성, 스파 & 마사지 열대의 밤을 뜨겁게 하는 나이트라이프 에머랄드빛 바다로 풍덩! 해양 스포츠 알고 가면 본전 뽑는 리조트 100배 즐기기 원시의 자연 속으로! 정글 트레킹 나이스 샷! 말레이시아 골프 여행 <여행 정보> 여행 준비 한국 출국하기 말레이시아 입국하기 말레이시아 교통 제3국으로 이동하기 귀국하기 여행 안전 SOS ★ 여행 회화 ★ 찾아보기일곱 빛깔 무지개의 나라! 쇼퍼홀릭의 천국 쿠알라 룸푸르,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페낭, 산호빛 해변과 눈부신 백사장이 펼쳐진 휴양 천국 랑카위, 선셋이 아름다운 동남아의 보석 코타 키나발루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말레이시아! 알찬 정보와 생생한 현지 사진, 세련된 디자인과 구성으로 사랑받아 온 가 최신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여행 전문가인 강석균 작가가 현지 곳곳을 직접 취재하여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달라진 여행 정보를 꼼꼼히 업데이트했다. 쿠알라 룸푸르, 페낭, 랑카위, 코타 키나발루 등 제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말레이시아의 명소와 맛집, 숙소, 스파, 나이트라이프, 쇼핑 핫플레이스를 자세히 소개한 것은 물론, 효율적인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한 추천 코스를 일정별, 테마별로 제시하였다. 맛집 탐방에 꼭 필요한 말레이시아 음식 가이드,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 스포츠, 원시의 자연을 탐험하는 정글 트레킹, 휴식과 힐링을 위한 스파, 부담 없는 가격대로 즐기는 골프 투어 등 테마 있는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한 정보가 구석구석 담겨 있다. 말레이시아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 다른 가이드북과 비교할 수 없는 만의 특별함! - 여행 전문가가 직접 두 발로 뛰어 취재한, 완벽한 최신 여행 가이드북! - 말레이시아의 베스트 여행지와 일정별, 테마별 추천 코스 수록! - 각양각색의 매력이 넘치는 말레이시아 10개 지역의 정보! - 말레이시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테마 여행 정보가 가득! - 여행의 편의를 높여 줄 지역별 상세 지도와 교통 정보! - 구글맵을 기반으로 편안한 길 찾기가 가능한 모바일 지도 서비스 제공! 말레이시아 여행에 꼭 필요한 최신 정보만 알차게 담았다! 는 너무나 유명한 말레이시아의 대표 관광지부터 현지인과 관광객이 모두 사랑하는 로컬 맛집과 카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숙소, 꼭 사야 할 쇼핑 아이템이 가득한 쇼핑 핫플레이스까지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현지 문화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한 말레이시아 이야기와 여행 팁이 곳곳에 숨어 있어 말레이시아 여행의 깊이를 더해 준다. 또한 쿠알라 룸푸르나 코타 키나발루처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시 외에도 이포, 페낭, 랑카위, 말라카, 타만 네가라, 카메론 하일랜즈, 조호르 바루 등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크게 바뀐 여행 정보를 꼼꼼하게 반영하였다.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게 하는 말레이시아의 매력이 한눈에!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등 여러 민족이 어울려 살아가는 말레이시아는 다채로운 매력이 넘치는 나라이다. 하늘 높이 치솟은 페트로나스 타워, 웅장하고 화려한 이슬람 모스크, 빨간 등불이 시선을 사로잡는 차이나타운, 서구의 식민 통치가 남긴 아름다운 유럽풍 건축물들, 이국적인 힌두 사원이 자리 잡은 리틀 인디아, 거친 야생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열대 우림, 그리고 전 세계 휴양객이 몰려드는 코타 키나발루의 해변 등등. 에는 그 모든 풍경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이 가득하다. 당장이라도 가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어지는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듬뿍 담아 낸 사진과 감각적인 디자인, 재미있게 풀어 쓴 말레이시아 이야기가 펼쳐지는 는 그 자체로 풍성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만 들고 무작정 떠나도 걱정 없다! 동선을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된다면 전문가가 제안하는 추천 코스를 참고하자. 한정된 시간을 활용하여 말레이시아를 100%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동선을 제안하였다. 또한 낯선 거리에서 길을 헤맬 염려가 없도록 각 지역별 상세 지도와 교통 노선도를 직접 제작해 수록하였다. 또한 만의 특별한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구글맵에서 원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책에 실린 지도를 통해 관광지와 맛집, 상점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고 동선을 익힌 다음, 현지에서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한눈에 보는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말레이시아의 대표 관광지와 음식, 쇼핑 아이템, 액티비티를 사진으로 보면서 여행의 큰 그림을 그려 보자. 추천 코스 | 어디부터 여행을 시작할지 고민할 필요 없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코스를 참고하여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일정을 세워 보자. 지역 여행 | 말레이시아 전국 10개 지역을 구석구석 소개한다. 말레이시아를 찾는 여행자라면 꼭 가 봐야 할 대표적인 명소부터 맛집, 상점, 호텔 등을 소개하고 상세한 관련 정보를 담았다. 테마 여행 | 여행을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줄 말레이시아의 즐길 거리들을 테마별로 소개한다. 여행 준비 | 여행 전 준비부터 공항 출입국 수속까지, 여행 전 알아 두면 유용한 정보들을 담았다. 여행 회화 |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말레이어 회화 표현을 수록했다. 찾아보기 | 책에 소개된 관광 명소와 식당, 숙소 등을 이름만 알아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했다. ■ 부가 서비스 책에 나온 장소를 내 휴대폰 속으로! 여행 중 길 찾기가 어려운 독자를 위한 인조이만의 맞춤 지도 서비스. 구글맵 기반으로 새롭게 돌아온 모바일 지도 서비스로 스마트하게 여행을 떠나자~ 인조이가 항상 당신의 편안한 여행을 응원합니다. 하나, ‘구글맵’과 연동되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 둘, QR 코드를 스캔하면 책 속의 스폿이 스마트폰으로 쏙! 셋, 위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길 찾기 기능 넷, 각 지역 목차에서 간편하게 위치 찾기 가능 *모바일이나 PC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워 한다고 말하지 않겠네
행복에너지 / 임영희 (지은이) / 2019.12.25
16,000원 ⟶ 14,400원(10% off)

행복에너지소설,일반임영희 (지은이)
임영희 시인의 제3시집. 소망, 기도, 그리움, 사랑의 4가지 콘셉트를 빌어 평범한 삶 속 순간순간 느낀 감정들을 분류하고 정제하여 작품으로 독자 앞에 내놓는다. 각각의 시가 담고 있는 인생의 편린은 마치 한 순간 요동첬다가 사라지는 감정과도 같지만 시인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세련된 시어의 사용이 맞물려 깊은 의미를 담은 서사로 부활한다.소망: 어느 날의 엽서 꽃향기를 닮은 사람·10 희망 1·12 지금은 바다로 가라·13 누가 알고 있나요·16 그대는·18 우리가 기다리는 것들·20 남과 여·22 9월의 기도·24 마음이여·26 소중한 모든 것들이여·28 오월의 기도·30 정을 사렵니다·32 내 안의 기도·34 뜨거운 꿈이 있다면·36 어느 날의 엽서·38 그곳에 가고 싶다 - 제주·40 아이야·42 가을날의 희망·44 젊음에게·46 슬픔에게·48 오늘을 위해·50 소박한 꿈·52 희망 2·54 가을 벤치·56 가을 잎새·57 한 해를 보내며·58 꿈길·60 딸에게·62 말(言)·64 비야 내려라·66 늙었다 하지 마소·68 꿈·70 감사 드리는 마음·71 기도: 꿈을 꾸어요 가족을 위한 기도·74 기도 1·76 위안이 되라·78 세월에게·79 날아라 새여·82 작은 소망을 위한 기도·84 기도 2·86 씨앗·88 꿈 2·90 날개·92 나의 기도·94 차 한 잔 보내오리다·95 그 섬·96 행복 - 나에게·98 오호 통재라·100 꽃이고 싶을 때·102 꿈 - 손녀에게·104 아름다운 입술·106 기도 3·108 꿈 3·110 하루의 축복·111 작은 소망·114 아침 편지·116 비 내리는 날·118 기도 4·120 명복을 빕니다·122 꿈을 꾸어요·124 내일도·126 오월의 희망·128 그리움: 바람이 전하는 말 연두빛 들판 저 너머·132 그대의 강물·133 달빛·135 그리움 1·138 그리운 날·140 가슴 하나·142 눈밭 위의 사람아·414 밤편지·146 나무의 꿈·148 봄날·150 그리워 한다고 말하지 않겠네·152 그리움 2·154 그리운 사람이여·155 빈 벤치·156 내 손 잡아 주어요·158 바람이 전하는 말·160 내 눈(眼) 속에는·162 그리움의 꿈·164 바람아·166 꿈꾸는 바다·168 작은 영혼·170 그리움에게 1·172 그 바다 제주여·173 이별·176 꿈을 꾸며·178 그리움에게 2·180 그 어느 날의 편지·182 어둠 속에서·184 멍울·186 떠나 보내기·188 황새·190 고백·192 그리움 3·193 마음·194 그리운 엄니·196 슬픔 그리고 사랑·198 흔적·200 부질 없는 사랑·201 그대에게로 가는 꿈·202 우리가 외로워할 때·204 사랑: 아름다운 꽃잎 떠다니면 사랑 그리고 행복·208 사랑 그리고 사랑·210 입맞춤·212 아기 사랑·213 연리지·214 편지를 쓰네·215 사랑아·218 아름다운 사람·220 또 다른 편지·222 동굴 같은 사랑·225 촛불·226 아름다운 꽃잎 떠다니면·228 빛나는 봄날에는·230 행복 - 짝꿍에게·232 사랑을 보냅니다·234 사랑은 1·236 연가·238 눈 오는 밤에·240 사랑이 보입니다·242 유혹·244 함께 가는 길·246 살아 가노라면·248 그대게로 가리다·250 무인도·252 눈물·254 그대는·255 사랑은 2·256 나를 기억하소서·258 생명·260 무제·262 꿈 4·264 엄니의 사랑·266 구름·267 아름다운 꿈·268 벤치·270 어린이날에·272 새들과 함께·273 운명의 바다·274 사랑하리·277 풀잎 이슬·278 바람 부는 날·280 그대의 목소리·280 후기·285 출간후기·282정갈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노래하는 우리 인생의 편린 사람의 인생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 편의 책과도 같다고 한다. 예측하지 못한 사건과 수많은 사람들이 얽혀서 복잡하게 자아내는 이야기는 책 중에서도 대하 서사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문학은 이렇게 거대한 책과도 같은 인간의 삶 속 편린을 붙잡아 각기 다른 방법으로 풀어내는 존재이다. 문학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시는 그중에서도 특히 정갈하고 절제된 언어로 인생의 단면을 노래하는 장르라고 불린다. 시의 언어는 다른 장르보다 호흡이 짧은 만큼 더 강렬하며, 더 인상적이고, 더욱 많은 것을 함축하는 언어가 요구된다. 그런 의미에서 임영희 시인의 제3시집 『그리워 한다고 말하지 않겠네』는 서정시의 모범이라고 할 만하다. 소망, 기도, 그리움, 사랑의 4가지 콘셉트를 빌어 평범한 삶 속 순간순간 느낀 감정들을 분류하고 정제하여 작품으로 독자 앞에 내놓는다. 각각의 시가 담고 있는 인생의 편린은 마치 한 순간 요동첬다가 사라지는 감정과도 같지만 시인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세련된 시어의 사용이 맞물려 깊은 의미를 담은 서사로 부활한다. 특히 『그리워 한다고 말하지 않겠네』가 드러내는 삶에 대한 통찰은 깊이 있는 휴머니즘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시인은 오랜 삶의 시간동안 닦아 온 시선을 통해 우리의 삶이 가진 아름다움에 감탄할 뿐만 아니라 부조리하고 안타까운 치부에 대한 분노를 아낌없이 드러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과 응원을 ‘아이야’, ‘소박한 꿈’, ‘희망’ 등의 작품을 통해 볼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시인이 믿는 희망 그 자체이자, 휴머니즘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임영희 시인은 1970년 초에 시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제1시집 『구슬빽과 허리띠의 의미』(1972년), 제2시집 『목련이 피던 아침』(1981년)을 내놓으며 동인지 『진단시』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해 왔다. 이번 제3시집 『그리워 한다고 말하지 않겠네』는 38년 만에 나오는 임 시인의 정수를 담은 책으로서 고전적인 세련미와 현대적인 통찰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밝혀 줄 것이다.
치매 정명
디멘시아북스 / 양현덕, 정진, 조재민, 최봉영 (지은이) / 2020.11.25
10,000

디멘시아북스건강,요리양현덕, 정진, 조재민, 최봉영 (지은이)
치매라는 용어의 역사적 배경, 주변 한자문화권 국가들이 치매를 다른 용어로 개정하기까지의 과정, 우리나라가 치매 병명 개정을 위해 시도했던 내용,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뿌리, 간질 등 다른 질환에서의 병명 변경과정, 새로운 치매 대체 용어가 갖춰야 할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에 치매 환자의 인권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권두시 -현장의 목소리 -프롤로그 -Chapter1. 치매 이름, 무엇이 문제인가? 치매 정명의 배경 -Chapter2. 치매, 이름의 유래와 대체 방안은 무엇인가? 치매라는 용어는 어디에서 유래했는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주변 한자문화권 국가들은 치매를 어떤 용어로 대체했는가? 우리나라는 치매 명칭 개정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가? -Chapter3. 타 질환 병명 변경 사례는 무엇이 있는가? 간질에서 뇌전증으로 정신분열병에서 조현병으로 나병에서 한센병으로 -Chapter4. 치매 정명, 어디로 가야 하는가? 치매 대체 용어가 갖춰야 할 조건에는 어떨 것들이 있는가? 치매 환자의 인권에 대하여 -에필로그 -편집후기 -참고문헌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1위는 치매라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직 명확하게 예방이나 치료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노인 4명 중 1명은 치매에 걸립니다. 우리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는 만큼,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는 한 앞으로 치매 환자의 수는 더욱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치매라는 질환을 꺼리고 무작정 숨기려고만 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인식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치매'라는 명칭에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또한 실제 생활 속에서도 잘 기억을 못 하는 친구들에게 “너 치매 걸렸냐”라는 말을 흔히들 장난 같은 말속에서 비속어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치매를 앓는 환자나 그들을 돌보는 가족들이 이에 대해 안다면 더욱 큰 아픔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시작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생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치매라는 용어의 역사적 배경, 주변 한자문화권 국가들이 치매를 다른 용어로 개정하기까지의 과정, 우리나라가 치매 병명 개정을 위해 시도했던 내용,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뿌리, 간질 등 다른 질환에서의 병명 변경과정, 새로운 치매 대체 용어가 갖춰야 할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에 치매 환자의 인권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때마침 정부는 2021년 국민 인식도 조사를 시작으로 치매 명칭 변경을 다시 한번 추진할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치매 명칭 개정에 도움이 되어,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이들이 치매를 극복하는 그 날까지, 치매 전문 출판사, 디멘시아북스가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뉴스와 거짓말
인물과사상사 / 정철운 (지은이)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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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사상사소설,일반정철운 (지은이)
훗날 언론계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후배들과 슬기로운 시민들을 위해 쓰였다. 지금껏 한국 사회에 오보를 충실히 기록해놓은 책이 없었다. 특히 이 책은 언론사 입사 준비생에게 유용하다. 이렇게 쓰면 안 된다는 생생한 사례를 지면에 담았기 때문이다. 언론사 입사 준비생을 위한 책은 보통 선배들의 영광스런 발자취, 예컨대 특종이나 탐사보도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선배들의 부끄러운 발자취에 대한 기록이다. 감추고 싶었던 언론계의 나머지 반쪽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오보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오보의 극히 일부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제1장 ‘팩트 체크는 없었다’에선 사실 확인에 소홀하고 기자의 의심이 부족했던 오보를 모았다. 제2장 ‘야마가 팩트를 앞서면 진실을 놓친다’에선 기사를 쓰는 의도가 너무 강해 사실 확인을 놓쳤거나 왜곡한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제3장 ‘쉽게 쓰면 쉽게 무너진다’에선 단독·속보 경쟁에 받아쓰기 보도로 인한 문제적 사례를 모았다. 제4장 ‘뉴스인가, 조작인가?’에선 오보를 넘어 조작 보도라는 비판이 가능한 사례를 꼽아보았다. 제5장 ‘오보를 기억하라’는 일종의 총론이다. 프롤로그 · 4 제1장 팩트 체크는 없었다 호랑이는 그곳에 없었다 · 21 | 북한도 때론 남한의 글을 ‘펌질’한다 · 24 | 한총련의 조작 문건에 속았다 · 28 | 천연기념물을 먹을 수 있는가? · 30 | 아무리 이석기가 싫어도…… · 33 | 소설 같은 순애보의 결말 · 34 | 언론이 만든 천재 소녀 · 38 | 너도나도 만우절에 당했다 · 43 | 이미 죽은 ‘도망자’를 쫓다 · 47 | 오보라는 보도가 오보 · 49 | 1면 톱에 등장한 성폭행범, 알고 보니 일반인 · 51 | 1면 톱이었는데, 틀렸다 · 54 | 청와대 ‘가짜 보고서’에 낚이다 · 56 | 35번 의사는 살아 있었다 · 59 | 장자연이 쓴 편지가 내게 왔다면 · 61 | 너무 쉽게 오보를 인정했다 · 63 | 아이스하키 인터뷰 · 66 | 공릉동 살인 사건 · 68 제2장 야마가 팩트를 앞서면 진실을 놓친다 ‘선생님’과 ‘성인들’ · 77 | 문익환과 김정남, 그리고 김부선 · 82 | 을 무너뜨리려다 스스로 무너지다 · 85 | 쌍룡역의 진실 · 89 | 유시민을 비판하기엔 기본이 부실했다 · 94 | “5·18은 북한의 특수부대가 개입한 폭동” · 96 | ‘미네르바 인터뷰’에 미네르바가 없었다 · 103 | 봉하 사저가 495억 원짜리 ‘노무현 아방궁’이 되기까지 · 106 | 모두 ‘조문객 연출’이라 믿고 싶었다 · 112 | 반성이 느껴지지 않는 세 번째 정정 보도문 · 116 | 세월호 유가족을 둘러싼 오보, 반복되면 의심 된다 · 118 | “조선은 자기 성찰의 용기를 보여라” · 124 제3장 쉽게 쓰면 쉽게 무너진다 받아쓰기 · 131 | 문재인을 범법자로 만들다 · 134 | 의처증 남편의 눈물에 기자도 속았다 · 137 | ‘밀덕’이 찾아낸 팩트 · 141 | 단독이란 유혹 · 144 | 『연합뉴스』라는 ‘나비’ · 147 | 메신저를 조심하라 · 153 | 오보에 대처하는 자세 · 158 | 시인의 삶을 앗아간 한 편의 기사 · 161 | “세월호에 타고 있던 2학년 학생과 교사 전원이 구조” · 166 | 구원파, 세기의 언론중재 ‘폭탄’ · 170 제4장 뉴스인가, 조작인가? 이재포를 감옥으로 보낸 ‘기사’ · 177 | 국정원이 소개해준 취재원 · 183 | 3년 전 태풍이 엊그제 태풍으로 · 187 | 홍익대학교 인문사회관 C동 831호의 진실 · 189 |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면 벌어지는 일 · 192 | “좋은 지면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194 | 그들은 어떻게 MBC 뉴스를 사유화했는가? · 197 | CCTV를 2배속으로 틀자 ‘어린이집 학대 영상’이 되었다 · 201 | 호스티스 출신 서울대학교 여학생의 ‘충격 고백’ · 203 |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미국 태평양사령관으로 · 205 | 경찰을 마취 환자 방치시킨 파렴치한으로 만들다 · 207 | 21세기 최악의 조작 방송, ‘찐빵 소녀’ · 209 | “홍가혜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 225 | ‘탈원전’ 흔드는 원전 마피아들의 ‘입’ · 230 | 9.7퍼센트를 71퍼센트로 끌어올리는 ‘마법’ · 234 | 강기훈 유서 대필 조작 사건 · 239 |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 244 제5장 오보를 기억하라 “오보의 자유가 있는 나라” · 251 | 언론의 자유와 언론의 책임 의식 · 254 | 허위 제보와 팩트 체크 · 256 | “노조 쇠파이프 없었으면 국민소득 3만 불 넘었을 것” · 258 에필로그 대법원에서 뒤집힌 판결 · 262 | 괴벨스가 되고 싶었던 변희재의 최후 · 268한국 언론의 오보를 기록하다 “뉴스인가, 조작인가?” 우리는 오보라는 일상 속에 살고 있다. 습관으로 형성된 고정관념, 내가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다는 착각, 권위에 대한 맹신, 귀차니즘이 오보를 만든다. 때론 권력과의 유착 속에서 미필적 고의로 오보를 내는 경우도 있다. 사실관계가 잘못된 것만이 오보는 아니다. 진실을 왜곡하는 사실관계의 나열도 오보의 한 갈래다. 대다수 언론인이 ‘기레기’로 취급받는 현실에서 기억해야 할 역사가 있다면, 그것은 ‘오보의 역사’다. 『위키백과』에 기레기는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로 대한민국에서 허위 사실과 과장된 부풀린 기사로 저널리즘의 수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사람”으로 나와 있다. ‘기레기 저널리즘’은 오보의 시대와 무관치 않다. 더욱이 오늘날 한국 사회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극우의 가짜뉴스로 혐오와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가짜뉴스의 득세는 그동안 실패를 반복해온 저널리즘이 자초한 일이다. 오보를 기록하는 이유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뉴스와 거짓말』은 훗날 언론계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후배들과 슬기로운 시민들을 위해 쓰였다. 지금껏 한국 사회에 오보를 충실히 기록해놓은 책이 없었다. 특히 이 책은 언론사 입사 준비생에게 유용하다. 이렇게 쓰면 안 된다는 생생한 사례를 지면에 담았기 때문이다. 언론사 입사 준비생을 위한 책은 보통 선배들의 영광스런 발자취, 예컨대 특종이나 탐사보도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선배들의 부끄러운 발자취에 대한 기록이다. 감추고 싶었던 언론계의 나머지 반쪽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오보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오보의 극히 일부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제1장 ‘팩트 체크는 없었다’에선 사실 확인에 소홀하고 기자의 의심이 부족했던 오보를 모았다. 제2장 ‘야마가 팩트를 앞서면 진실을 놓친다’에선 기사를 쓰는 의도가 너무 강해 사실 확인을 놓쳤거나 왜곡한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제3장 ‘쉽게 쓰면 쉽게 무너진다’에선 단독·속보 경쟁에 받아쓰기 보도로 인한 문제적 사례를 모았다. 제4장 ‘뉴스인가, 조작인가?’에선 오보를 넘어 조작 보도라는 비판이 가능한 사례를 꼽아보았다. 제5장 ‘오보를 기억하라’는 일종의 총론이다. 팩트 체크는 없었다 2017년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는 매년 4월 2일을 ‘팩트 체킹의 날’로 정했다. 거짓의 날이 지나면 바로 검증의 날이 오는 셈이다. 팩트 체크를 하지 않은 기사는 모두 오보를 만든다. 최저임금 부담 때문에 식당에서 해고된 5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던 『한국경제』 2018년 8월 24일 「“최저임금 부담” 식당서 해고된 50대 여성 숨져」라는 기사는 온라인에서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이 여성은 수년간 일해온 식당에서 “최저임금 인상 부담이 크다”며 그만 나오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다른 식당 일을 찾았지만 실패한 뒤 막다른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한국경제』는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을 2017년 대비 164퍼센트 올린 데 이어 2019년에는 109퍼센트 인상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식당, 편의점, 주유소 등에선 최저임금 적용을 받는 종업원들을 해고하거나 아예 폐업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의 핵심은 여성의 사망과 최저임금 인상의 연관성이었다. 그러나 최저임금과 사망 간의 합리적 연결 고리는 찾기 어려웠다. 더욱이 이 여성은 50대가 아닌 30대였고, 자녀 2명 부양이 아니라 3명 부양이었고, 사망 시점도 7월 말이 아니라 7월 중순이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라고 했는데 기초생활수급자였다. 이 기사는 최저임금 인상에 비판적인 언론이 한 사람의 죽음과 최저임금 이슈를 무리하게 연결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논란이 확산되면서 유족의 2차 피해가 우려됐고 경찰 쪽에서도 피해자 나이가 다르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삭제 요청을 해왔다”며 “당초 기사 자체는 충분한 취재와 팩트 확인을 거쳐 출고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가 ‘단독’에 눈이 멀면 부실한 취재로 이어진다. 빨리 쓰려다 보니 크로스 체크가 약해지고 디테일도 부족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MBN은 2017년 9월 1일 「[단독] 지상파 기자가 국정원 민간인 댓글 팀 가담」이라는 리포트에서 “국가정보원이 운영한 민간인 댓글부대 팀장 30명에 이어 또 다른 18명이 검찰에 수사 의뢰됐다. 그런데 추가 수사 의뢰된 내용 가운데 지상파 방송기자가 댓글 공작에 가담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수많은 언론이 MBN 보도를 인용하며 기사에 등장하는 지상파 기자가 누구인지 찾기 시작했다.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단순히 개인의 일탈에 그치지 않고 해당 방송사 보도 전반의 신뢰도까지 흔들 수 있는 사안이었다. 기사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 리포트는 오보였다. 진실을 놓쳐서는 안 된다 야마가 팩트를 앞서는 경우 대개 기자들은 진실을 놓친다. 『동아일보』는 2018년 7월 11일자 사회면에 실린 「문 대통령의 ‘운명’에 검사들 운명 담겨 있다」라는 기사에서 “13일 발표될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2011년 펴낸 자서전 『운명』에서 거론한 사건을 수사한 검사들이 검찰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책에 나오는 한정화 수원지검 공안부장과 강정석 춘천지검 영월지청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두 검사를 가리켜 “2013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 근무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서해 북방한계선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고 관련 회의록을 폐기했다는 의혹을 수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운명』에 등장하지 않는다. 심지어 두 사람은 대통령기록물 수사에도 관여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검찰 인사를 비판하려는 의도가 앞섰지만, 정작 주요 사실관계가 모두 틀려버린 보도였다. 철도노조 파업이 한창이던 2013년 12월 26일 TV조선은 「하루 승객 15명인 역에 역무원 17명」이란 리포트를 냈다. 승객보다 역무원이 많다니 누가 봐도 불합리해 보인다. TV조선은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쌍룡역에 불필요하게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배경이 강성 노조 때문이란 취지의 보도를 내보냈다. 당시 보도는 공기업을 수술하겠다며 박근혜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낸 뒤 보름 정도 지난 시점에 등장했다. 국토교통부 공식 트위터 계정은 이 기사를 13차례에 걸쳐 리트윗했다. 이 보도는 ‘방만 경영’, ‘양심 없는 귀족노조’와 같은 키워드의 댓글로 이어졌다. 그러나 보도는 진실과 달랐다.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쌍룡역의 2010년 운송 수입은 여객 운송 수입 1,662만 원, 화물 운송 수입 95억 8,869만 원이었다. 인건비가 역 수입의 81.3배라는 보도는 억지였다. TV조선은 쌍룡역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물 운송 수입을 누락했기 때문이다. 대신 여객 운송 수입만 고려해 직원들의 인건비가 역 수입의 81.3배라고 보도했다. 무엇보다 쌍룡역의 실제 투입 인원은 3조 2교대제로 인해 하루 평균 5명이었다. 17명이 쌍룡역에 놀러 나온다는 인상을 주었던 기사 제목과 사실은 달랐다. 기자가 『연합뉴스』를 무비판적으로 인용하다가는 오보를 확산시킬 수 있다.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도 오보를 낸다. 수많은 나비효과 가운데 『연합뉴스』라는 나비의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2018년 11월 29일 오전 7시 28분, 『연합뉴스』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방북…김정은 답방 물밑 논의 주목」이라는 기사에서 중국 선양(瀋陽) 의 한 교민의 증언을 인용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어제 선양을 경유해 북한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안다”며 “정 전 장관이 대한항공 KE831편으로 선양에 도착 후 고려항공 JS156편으로 평양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 전 장관은 기사가 나간 시점에 자신의 집에 있었다. 오보를 기억하라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는 출발부터 오보였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오전, 언론은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에 타고 있던 2학년 학생과 교사 전원이 구조됐다고 오전 11시 5분 해경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오보였다. 오후 2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탑승객 477명 중 368명을 구조했다”고 밝혔고 언론은 이를 또다시 받아썼다. 그러나 이것도 오보였다. 물론 당시 오보는 정부 측에 일차적 책임이 있다. 언론으로서는 정부 발표를 믿고 보도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받아쓰기의 참극’은 오롯이 언론사의 몫이다. 오보는 특종·속보 경쟁 속에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기자단 문화 등이 섞여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오보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언론중재위원회에 따르면, 마감 시간·상업주의에 의한 경쟁이라는 언론 산업의 속성에서 비롯된 오보가 있다. 오인·간과·선입견·조급성·단정적 감정 등 기자의 결함과 경험 미숙, 전문 지식 결여, 취재 부족 등에서 비롯되는 언론사 내부적 오보 요인도 있다. 보도자료, 권력의 간섭, 광고주의 간섭, 통신사의 잘못된 보도, 취재원의 고의 또는 실수에 의한 오보라는 언론사 외부적 오보 요인도 있다. 오보는 허위 보도다. 부정확한 기사부터 날조된 기사, 과장 보도가 모두 포함된다. 오보가 줄어들어야 언론 신뢰도가 높아진다. 그래야 언론이 산다. 이를 위해선 오보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오보의 경위를 독자들과 공유하며 오보를 줄일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언론은 정정 기사를 많이 내면 신뢰도가 떨어진다며 이를 기피한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영화 의 실화를 다룬 흑인 남성 납치 사건 관련 기사를 161년 만에 정정했다. 2012년 영국 BBC의 조지 앤트위슬 사장은 유명 정치인을 아동 성학대범으로 잘못 보도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1983년 독일 잡지 『슈테른』은 히틀러 일기장을 보도하며 “나치의 역사는 새로 기술해야 한다”고 보도했다가 일기장이 가짜로 판명된 이후 편집장과 기자가 형사처벌을 받았다. 1989년 일본 『아사히신문』은 자사 기자가 오키나와 거대 산호초에 ‘KY’ 낙서를 새긴 뒤 누군가 낙서를 했다며 거짓 기사를 내보내자, 해당 오보 과정을 철저히 규명했으며 『아사히신문』 사장은 이 사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오늘날 전 세계 주요 뉴스룸은 오보와 가짜뉴스에 맞서고 있다. 오보와 가짜뉴스는 사실과 진실에 대한 뉴스 수용자들의 접근을 방해하며 뉴스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저널리즘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유튜브를 이용한 뉴스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최순실 태블릿PC 조작’부터 ‘5·18 북한군 개입설’, ‘문재인 건강 이상설’, ‘노회찬 타살설’ 같은 가짜뉴스가 유튜브 인기 영상에 오르며 비상식적인 사회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한국의 극우보수 성향 유튜브 상위 17개 채널의 총구독자만 2018년 10월 현재 200만 명을 넘겼다. 가짜뉴스는 정치적 선동과 더불어 상업적 목적이 결합되어 진화하고 있다.장씨가 밝힌 성 접대 상대는 31명, 이들과 맺은 성 접대 횟수는 100번이 넘었다. 장씨는 편지에 이들의 직업을 기록했다. SBS는 “(편지에) 연예기획사, 제작사, 대기업, 금융기관, 언론사 관계자까지 열거돼 있다”고 밝혔다. SBS는 편지의 신빙성 의혹을 우려했는지 “편지들을 장씨 본인이 작성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인 전문가에게 필적 감정을 의뢰했으며 장씨의 필체가 맞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장자연 편지’는 친필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해 3월 16일 오전 국과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고 장자연의 친필이라 주장되던 편지 원본은 장씨의 필적과 상이하다”고 밝혔다. 당시 양후열 국과수 문서영상과 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장자연 편지가)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전 모씨로부터 압수한 적색 필적과 동일 필적”이라고 밝혔다. 「장자연이 쓴 편지가 내게 왔다면」 2013년, 5·18을 앞두고 TV조선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특수부대가 개입해 게릴라전을 벌이며 광주 시민을 선동했다는 ‘북한 개입설’을 여과 없이 내보냈다. 채널A는 자신을 광주에 투입되었던 북한군이라 주장하는 남성을 인터뷰해 내보내기도 했다. 모두 박근혜 정부 임기 첫해, 기고만장했던 종합편성채널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역사 왜곡을 넘어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한 민주화 운동을 북한군에 의한 폭동으로 규정하는 장면이었다. 5월 13일, 지금은 ‘심의 제재의 전설’이 되어버린 TV조선 에서 탈북자이자 전 북한 특수부대 장교인 임천용과 뉴라이트 계열 원광대학교 사학과 이주천 교수가 출연해 “600명 규모의 북한 1개 대대가 (광주에) 침투했다”, “전남도청을 점령한 것은 북한 게릴라다”, “5·18은 무장폭동의 성격을 띠고 있다”, “5·18 자체가 김정일이 김일성에게 드리는 선물이었다”는 주장을 50여 분 가까이 펼쳤다. 「“5?18은 북한의 특수부대가 개입한 폭동”」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분노가 절정이었던 2014년 4월 29일, 박 대통령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세월호 참사 정부 합동 분향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 대통령이 어깨를 감싸며 위로한 할머니가 유가족이 아니라 정부 측이 동원한 인물이라는 이야기가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졌다. 이런 가운데 『CBS노컷뉴스』가 4월 30일 “이른바 조문 연출 의혹에 등장하는 여성 노인이 실제로 청와대 측이 섭외한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파장은 컸다. 많은 사람이 ‘보고 싶었던’ 보도였다.……청와대의 사진 연출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분향소에서 박 대통령을 만난 노인은 안산 초지동 주민 오 아무개로 밝혀졌다. 오씨는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분향소 인근 주민이며 조문을 갔다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모두 ‘조문객 연출’이라 믿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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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 박준기 (지은이)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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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소설,일반박준기 (지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팀의 일하는 방식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회사에 출근해 서로 얼굴 보면서 일하던 사람들이 거의 1년 가깝게 반강제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고 팀워크도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된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또한 그러한 팀워크의 변화와 미래는 곧 일의 변화와 미래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가 가까운 미래에 맞이할 팀과 팀워크의 변화를 예상해보고 팀 리더와 팀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다루고 있다.프롤로그 인공지능이 팀 리더가 되는 세상을 준비하자! 1장 최고의 팀은 최고의 팀워크를 가지고 있다 「스타워즈」의 팀원 R2-D2와 C-3PO 일은 ‘나’를 드러내는 중요한 도구다 혼자보다 함께할 때 ‘일의 의미’가 커진다 인간은 오래 집중하며 일하지 못한다 일을 줄여야 엔트로피가 줄어든다 블랙리스트 방식으로 일을 버려라 정말 혼자서 일할 수 있을까? 이제 ‘나 홀로 천재’는 불가능하다 가상환경에서 일할 때 얻는 것과 잃는 것 팀워크의 핵심은 ‘흡수 역량’이다 한 명의 천재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팀워크의 변화가 시작됐다 2장 가상이 현실이 된 세상에서 일해야 한다 가짜가 진짜처럼 느껴지는 세상에서 산다 과연 ‘노동의 종말’은 올까? 인공지능이 전통적인 직업을 재조직화한다 조직과 팀이 급격히 해체되고 있다 네트워크 효과는 폭발적 성장을 가져온다 네트워크 효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네트워크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온라인 경제는 네트워크에 의해 움직인다 네트워크 집중 사회로 가고 있다 필요는 혁신의 어머니이다 가상이 실제가 된 것인가, 실제가 가상이 된 것인가? 3장 인간과 기술이 만나 협력의 시대를 열다 정보기술의 발달로 일하는 방식이 바뀌었다 강한 인공지능인가, 약한 인공지능인가? 인간과 로봇은 협력할 것인가, 경쟁할 것인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가 시작됐다 코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로봇이다 팀의 창의성은 집단 이해력 문제이다 팀의 창의성과 개인의 창의성은 다르다 팀원들이 다양하면 실행력이 높아진다 다양성의 한계를 넘어 창조적 조직이 되자 4장 팀워크는 팀과 개인을 함께 성공시킨다 아마존과 홀푸드는 무엇이 다른가? 팀은 여러 단계를 거쳐가며 성숙해진다 글로벌 팀은 더 큰 어려움을 겪으며 발전한다 물리적 거리보다 심리적 거리가 중요하다 팀의 사회적 자본은 리더의 역량에 영향 받는다 사회적 자본이 든든할수록 조직 친밀도가 높다 팀워크의 구성요소는 의사소통, 협업, 조율, 응집성이다 팀워크 작동환경은 4가지로 구분된다 팀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성과를 만든다 실수는 용인되지만 반드시 실수에서 배워야 한다 감성적 ‘조화’보다는 이성적 ‘갈등’이 낫다 팀과 팀원이 함께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이다 5장 팀워크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승부한다 팀 커뮤니케이션에는 분산형과 집중형이 있다 ‘에코 챔버’ 현상을 막아라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매력과 진정성이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한다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품질이다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살아 있는 팀은 서로에게 질문한다 질문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점이다 메시지 전달에 어떤 미디어를 사용할 것인가? 팀의 성장 단계에 따라 적합한 미디어가 다르다 정보가 많아질수록 가짜 정보도 많다 정보 공유 이전에 정보를 읽어라 신뢰는 목표가 아니라 기본 과정이다 반복적인 경험이 신뢰를 만든다 6장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기계의 협업 새로운 시대 새로운 협업이 필요하다 “오늘도 나는 협업하고 있다!” 버추얼 브레인의 시대가 왔다 잘 섞으면 잘 만들어진다 협업은 곧 지식 공유다 지식 접근성과 지식 풍부성이 중요하다 팀 협업에는 확산적 업무와 수렴적 업무가 있다 공유할수록 협업해야 한다 공간에서 벗어나면 소유가 사라진다 전문가의 영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유연한 전문가’의 시대가 온다 현실은 각본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인간과 기계의 협업에도 상호교감이 필요하다 7장 리더는 팀을 하나의 목표로 ‘조율’해야 한다 팀 리더는 팀원에게 임파워먼트해야 한다 팀에서 로봇은 인간보다 매력적이고 유능하다 고성과 리더일수록 직원관계에 투자한다 팀 리더는 ‘도우미’가 돼야 한다 이제 팀 리더의 역할은 조정자이다 팀은 필터링과 큐레이션으로 다양성을 잃었다 과업, 프로세스, 역할을 명확히 해야 한다 공유된 인식 모형과 분산기억 체계의 호응이 중요하다 팀의 목표는 팀 전체의 의사여야 한다 리더는 팀 내 화성인과 금성인을 파악해야 한다 8장 리더는 팀원들을 응집시켜 성과를 내야 한다 응집력은 하나의 집단이 갖는 매력이다 고정력, 응집력, 점착력은 서로 다른 힘이다 상호의존성이 높아야 효율적이다 냉소주의는 전염병처럼 팀을 약화시킨다 지속적인 신뢰 구축만이 냉소주의를 극복한다 팀이 개인의 판단보다 항상 더 좋은 건 아니다 팀워크라는 말로 팀원들이 팀에 숨으면 안 된다 과업 갈등과 관계 갈등 중 어느 쪽이 더 나쁠까? 좋은 갈등은 유지하고 나쁜 갈등은 통제해야 한다 개인주의는 이기주의와 다르다 미래에는 개인화에 집중해야 한다 9장 새로운 팀과 혁신의 팀워크를 준비하라 실패에서 배우지 않은 성공은 없다 제2의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됐다 미래 인재는 창의와 혁신의 ‘르네상스형’이다 미래 경쟁력의 원천은 ‘인간성’이다 나만의 전문성을 찾아야 한다 아메바 조직이 진화한다 팀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 형태로 진화한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미래의 팀을 준비하라 인간적 가치를 비즈니스 중심에 놓자 에필로그 가슴 뛰는 사람들과 일하는 삶을 꿈꾼다 미주 비대면 재택근무, 초개인화, 인공지능 시대 지금 당장 팀워크를 재설계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팀의 일하는 방식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회사에 출근해 서로 얼굴 보면서 일하던 사람들이 거의 1년 가깝게 반강제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고 팀워크도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된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또한 그러한 팀워크의 변화와 미래는 곧 일의 변화와 미래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가 가까운 미래에 맞이할 팀과 팀워크의 변화를 예상해보고 팀 리더와 팀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다루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팀워크를 유지해야 할까? 인공지능이 팀 리더가 되는 세상이 곧 올 수도 있다. 10명 중 3명은 다른 팀으로 전출되고 그 3명의 자리를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일종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대신하고 있다. 남은 7명도 점차 가상화돼 외부 사람으로 대체될 수도 있다. 일부는 인공지능 알렉사가 대신할 수 있다. 도대체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면 팀워크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 팀워크라는 단어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까? 오히려 기술에 의해서 팀이 전혀 필요 없어지는 건 아닐까? 이제 진짜 일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답을 찾아야 한다. 기술 변화에 따른 팀과 팀워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 책은 바로 그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맞이할 팀 변화를 예상해보고 팀 리더와 팀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다루고 있다.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지만 팀워크는 더욱더 중요해진다 미래의 팀은 더욱 ‘인간성’을 중심으로 팀워크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 1장은 일과 팀워크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에게 일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본다. 일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개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과정이다. 지금은 혼자서도 일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누구도 혼자서 일하지 않을 것이다. 가상환경이 물리적인 일상에 깊게 자리 잡게 됨에 따라 그 속에서 일하는 방법을 새롭게 배워가야 한다. 2장은 기술 발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가상화되는 현실 세계의 변화를 설명하고 있다. 인간이 기술을 발명했다고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기술은 인간의 모든 행동과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의 네트워크화와 가상화는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기술적 현상이 되고 있다. 3장은 인간과 기술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팀이 로봇과 일하게 되는 환경에서 창의성이 어떻게 구현될 것인지를 다루었다. 가까운 미래에 로봇은 팀원으로서 함께 일하며 대다수 데이터 분석을 담당 할 것이다. 이제 팀 성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비슷한 사고와 배경을 가진 팀원들이 아니라 전혀 다른 성격의 팀원들이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4장은 팀워크의 구성과 4가지 운영 요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높은 신뢰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그 결과 내부 거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좋은 팀워크를 형성할수록 커뮤니케이션, 협업, 조율, 응집성은 더 효과적으로 나타난다. 각각의 운영 요소에 대해 다음 장들에 서 자세히 다루었다. 5장은 팀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과 채널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발달은 빠른 속도로 데이터와 정보가 교류될 수 있도록 하지만 한편으로는 왜곡된 가짜 정보가 팀워크를 위험에 빠트리게 할 수도 있다.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 6장은 협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협업 방식의 변화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동기 요인을 팀이 가진 데이터로 제시하고 있다. 협업이 과거에는 단순히 사람들이 일하기 위해 뭉쳤던 것이라면 이제는 팀에 있는 데이터를 서로가 잘 활용하고 또 다른 데이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7장은 조율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팀의 의사결정을 위한 조직 요소인 역할과 책임 그리고 리더십을 다룬다. 서로 함께 일하기 위한 조율 과정은 필수적이다. 그것을 정의하는 것이 권한과 책임이다. 가상환경은 분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임파워먼트를 효과적으로 해야만 한다. 8장은 팀이 가진 힘을 응집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모든 팀은 위험이 존재한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위험은 사람과 기술 어디서든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팀에서 핵심인력이 이탈하면 붕괴할 수도 있다. 팀원 중 일부의 냉소와 매너리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서로 좋은 갈등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9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팀의 자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인공지능과 기술이 팀의 기능성을 강조할수록 아이러니하게도 팀을 구성하는 인간들은 더 중요해진다. 가상의 팀은 과거보다 더 적은 인원으로 팀을 구성하지만 물리적으로는 상상도 못 할 많은 팀원이 참여하게 된다. 팀이 독창적이고 지능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결국 유연한 전문성과 아메바 같은 생존 능력을 지닌 인간적인 조직으로 진화해야만 한다. 미래의 팀은 인간성에 의해서 발전하면서 팀워크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팀이란 여러 사람이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상호의존적으로 일하는 조직의 한 형태다. 팀이 구성되는 방식과 일하는 방식은 계속 바뀌면서 현재의 형태로 구성됐다. 사실상 팀이라는 형태는 매우 최근에 만들어진 개념이다. 팀으로 일하는 방법인 팀워크가 본격적으로 관심받기 시작한 것도 3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과거와 달리 지금은 정보기술IT의 발달로 과거 수십 명이 수행하던 계산 활동을 이제는 컴퓨터 한 대가 전부 처리하면서 팀원들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소수의 인원으로 의사결정을 하면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남은 팀원들도 지능화된 컴퓨터, 즉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될 날이 머지않았다. 지금은 ‘나’ 혼자서 일할 수 있는 사회다. 컴퓨터만 있으면 전 세계 모든 정보에 접속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일상생활 대부분이 가능하다. 원하기만 하면 어떤 시간대에서든 어디에서든 혼자서 일할 수 있다. 비즈니스라고 하면 당연히 고용주와 고용인이 존재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 경계가 없다. 가까운 미래에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사물인터넷loT 같은 기술들이 일상화되면 혼자서 일하는 건 쉽고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그 정도까지 가지 않더라도 지금도 웹에서 SNS로 협업하고 단순 업무는 기계들이 대신한다. 웹 로봇이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단순 업무들을 대신 처리해준 것은 꽤 오래됐다. 이런 기술적 변화가 1인 기업가를 만들어내고 있다. 더 놀라운 조직 해체 실험이 이루어지는 현장이 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신발 쇼핑몰 자포스Zappos는 전통적인 조직구조를 버리고 홀라크라시Holacracy라고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구조를 도입했다. 홀라크라시는 ‘개별 서클이 각자의 자율성을 보장받으면서 동시에 조직 목적에 의존적인 형태의 새로운 조직구조’라고 할 수 있다.4 홀라크라시는 핵심 권한과 역할을 개인들에게 돌려주고 그들에게 해야 할 과업과 긴장관계를 주어 조직 전체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개인들이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작동하게 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유기적인 생명체처럼 운영되는 이상적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 구조를 실험하는 이유는 조직의 해체가 오히려 생산성이 높아지는 노마드 현상에 기인한다. 홀라크라시에서는 서클이라는 단위로 가상 팀의 역할이 커졌다. 개인들의 권한이 커졌다는 건 다양한 과제에 참여하고 자신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반대로 그렇게 활동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도태된다는 것이다.
슬기로운 난임생활
이담북스 / 김여희 (지은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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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임신,태교김여희 (지은이)
저자는 한 번도 임신 가능 여부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가 난소 기능 수치 0.87로, ‘난소 기능 저하’와 나팔관 막힘 결과 통보를 받게 된다. 30대 초반에, 40대 중반의 난소 기능 나이로 시작하게 된 시험관 시술은, 여느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꿈꾸는 난임 환자들보다 여정이 험난하다. 다른 난임 환자들은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한 후 이식에 시도하지만, 난소 기능 저하 판정을 받고 한 달에 채취되는 난자의 개수는 4개 이하. 심지어 어떤 달에는 하나의 난자도 채취하지 못했다. 이식 실패도 아니라 난자 채취에서부터 매번 실패의 역사를 기록했던 저자도,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 엄마가 되었다. 이 책의 특징은 난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 그리고 난임을 이겨내는 방법을 담았다는 것이다. 이렇다 할 이정표 없이 눈 덮인 들판을 걷던, 춥고 막막했던 그 날들을 떠올려야 했던 저자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오로지 저자만의 솔직한 생각과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기에 예비부부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충분한 공감과 위로 그리고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마음 한편 위안과 희망을 얻고, 모두 상처가 남긴 흉터가 훈장이 되는 순간을 어서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 또한 담았다.프롤로그 Chapter 1 내가 난임 판정을 받다니 01 다른 사람 이야기 02 뜬금포 난임 검사 03 나팔관 조영술 04 난임 너야 너, 제 난소 기능 수치 점수는요 05 현실 부정 속, 엉뚱한 시도 06 나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07 인도 친구 아나르의 조언 08 폴더 닫음 vs 현실 도피 09 쿨하게 인정하기로 했다 Chapter 2. 나는 난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01 난임, 뒤틀린 마음과 마음정리 02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03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04 난임 일상 속 빛바랜 우정 05 앵그리 난임러 06 난임 일상이어도 좋아! 07 아동일시보호소 자원봉사 08 갑상선 기능 저하 09 나를 설레게 하는 것 10 주지 스님과의 차담 11 임신 사실을 숨긴 동생 12 점집에 가서 길을 묻다 13 수정란 부자의 겨울 14 한 줄과 두 줄 사이 15 Life is like a puzzle 16 같은 길 다른 계절 Chapter 3. 슬기로운 난임생활 01 난임을 위한 스케줄 만들기 02 내 몸 바로 알기! 체질 개선의 시작 03 난임에 좋은 운동과 음식 04 요리는 나의 힘, 식생활 습관 바꾸기 05 제철 음식 요리로 몸보신 생활화하기 06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07 자기만의 대나무숲 08 적당한 음주는 난임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09 부부관계 딜레마 10 불교대학 들어보셨나요? Chapter 4. 병원 투어에서 시술, 이식 성공까지 01 첫 시술은 소파수술 02 과배란 주사의 심리학 03 첫 난자 채취와 이식의 순간 04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었다 05 병원을 쇼핑하다 06 두 번째 시술 결과, 난자 0 07 불면증 & 남 탓하기 08 과배란과 저자극 사이 09 한의원 투어 10 마이너스의 늪 11 난소에서 생긴 일(난소 낭종) 12 나는야 병원 유목민 13 또 그렇게 시간은 간다 14 정액 채취, 유쾌하지 않은 일 15 저자극과 설상가상 저반응군 16 세 번째 난자 채취와 실패 17 난자 공여라고요? 18 마인드컨트롤 하는 일상 19 난자 채취만 7번째 20 봄날의 이식과 위풍당당 부부싸움 그러나 B-HCG 236 Chapter 5. 출산 성공해야 비로소 난임 졸업! 01 임신 5주, 선홍빛 피비침 02 입덧, 먹덧, 토덧 03 임신 10주, 하혈 04 남매둥이 성별 확인 05 22주 정밀 초음파 06 자연분만을 도모하는 자 07 39주, 유도분만 중지 08 무통주사, 비록 천국은 없었지만 Chapter 6. 난임 극복 가이드 Q & A 01 난임검사 꼭 미리 받아야 할까? 02 인공수정 vs 체외수정, 어느 방법이 좋을까? 03 알아두면 유용한 정부 지원과 혜택은? 04 병원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05 일 병행 vs 시험관 시술 매진 에필로그“새 생명 탄생을 기원하는 모든 분들께 위로와 공감, 용기를 전해주는 책” 최범채 원장(시엘병원, 의학박사) 추천도서! 임신을 간절히 바라는 난임 부부들을 위한 필독서 저자는 한 번도 임신 가능 여부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가 난소 기능 수치 0.87로, ‘난소 기능 저하’와 나팔관 막힘 결과 통보를 받게 된다. 30대 초반에, 40대 중반의 난소 기능 나이로 시작하게 된 시험관 시술은, 여느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꿈꾸는 난임 환자들보다 여정이 험난하다. 다른 난임 환자들은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한 후 이식에 시도하지만, 난소 기능 저하 판정을 받고 한 달에 채취되는 난자의 개수는 4개 이하. 심지어 어떤 달에는 하나의 난자도 채취하지 못했다. 이식 실패도 아니라 난자 채취에서부터 매번 실패의 역사를 기록했던 저자도,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 엄마가 되었다. 이 책의 특징은 난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 그리고 난임을 이겨내는 방법을 담았다는 것이다. 이렇다 할 이정표 없이 눈 덮인 들판을 걷던, 춥고 막막했던 그 날들을 떠올려야 했던 저자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오로지 저자만의 솔직한 생각과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기에 예비부부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충분한 공감과 위로 그리고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마음 한편 위안과 희망을 얻고, 모두 상처가 남긴 흉터가 훈장이 되는 순간을 어서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 또한 담았다. 난소 기능 저하와 나팔관 막힘 판정을 받고 전국 난임병원을 돌다 7번의 난자 채취 시도 끝에 이식 성공, 남매 쌍둥이를 출산하다 난임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만큼 인정하기도 힘들다. 불안하지만, 그럼에도 출산의 끈을 놓지 않고 새 생명을 얻는 것은 고귀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 해가 거듭할수록 난임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누구나 그 안에 자신이 들어가게 되리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저자도 마찬가지로 임신이라는 단어에, 한 번도 의구심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30대 초판의 파릇파릇한 새댁에게 인생은 ‘난임’이라는 카드를 불쑥 내밀었고, ‘아이’를 맞춰야 하는 고난도의 퍼즐 판은 ‘언제까지’라는 단서가 없어 너무나 가혹했다. 좋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아이를 낳고자 하는 의지가 분명했고, 7번의 난자 채취 시도 끝에 난임을 졸업하고 남매 쌍둥이를 얻었다. 현실 인정에서 체질 개선, 병원투어, 난자 채취, 이식 성공, 자연분만 쌍둥이 출산까지 난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난임일기! 769일 동안 난임의 강을 건너 39주 1일 만에 쌍둥이를 만났는데도, ‘난임’은 여전히 쉽지 않고, 아직도 아픈 단어다. 그럼에도 제 상처를 내보여 다른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한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으면 한다. 영영 엄마라는 이름을 가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의 무게에 짓눌렸다가, 빈번하게 눈물을 훔치는 게 일상이었지만, 쿨하게 난임 판정을 인정하고 슬기롭게 헤쳐 나가려는 저자의 움직임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덤덤하게 써내려간 이 난임 일상 기록은, 난임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슬기롭게 난임을 극복하고자 하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울다가, 웃다가, 분노하다가, 착잡했다가, 앵그리 난임러가 전하는 감정의 변화 저자는 난임 판정을 받고 우정에 금이 가기도 했고, 임신하기 위해 점집에 가서 길을 묻기도 했으며, 마음을 다잡으려 불교대학에 다니기도 했다. 삼신할매 점지를 기다려보자는 친정엄마와 아이를 갖지 못한 언니를 위해 임신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동생, 그 사이에서 온갖 감정을 느끼며 그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저자의 마음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또 배란일을 계산하며 새벽에 관계를 가져야 아이가 잘 들어선다는 정보를 듣고 단잠 자는 남편을 깨우는 등 아이를 갖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 부부관계를 새롭게 정의한다. 난임이라서, 난임 때문에 겪어야 했던 감정의 변화는 삶의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를 길러준다. 아이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을 위하여 매우 사적이고도 현실적인 난임치료 Q&A 수록! 난임 검사는 꼭 미리 받아야 할까? 인공수정 vs 체외수정 어느 방법이 좋을까? 알아두면 유용한 정부 지원과 혜택은 무엇일까? 병원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일과 병행하느냐, 시험관 시술에만 매진하느냐? 난임 부부에게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과 팁을 담았다. 난임이란 내겐 없는 단어라 생각하는 20대 후반의 여성들에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임신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파릇파릇한 새댁들에게, 우연히 난임 인구에 속하게 되었는데도 여전히 배란일에 연연하는 커플에게, ‘마음만 편히 먹으면 삼신할매가 아이를 점지해준다.’라는 말을 믿으며 넋 놓고 마냥 기다리는 부부에게, 시험관 시술 중, 이식 실패로 힘들어하는 난임학교 동문들에게, ‘나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시시때때로 코끝이 시큰거리는 그대들에게, 든든한 난임 일상의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난데없이 너야 너. 인생이 나를 지목했다. 난소 기능 저하가 극심한 너의 수치는 0.87. 전국의 가임기 여성들 101명을 대상으로 줄을 세운다면 하위권에 속할 너는 “축하합니다. 난임 지원 대상입니다.” 20대 후반 정도는 됨직하다 느껴왔던 내 30대 초반 생물학적 나이는, 실은 40대 중반대의 생식능력을 말하고 있었다. 믿을 수 없는 검 사 결과에 주먹이 불끈 쥐어졌지만 0.87이라는 수치는 내게 속삭였다. - <난임 너야 너, 제 난소 기능 수치 점수는요> 중 친구는 ‘뭐 하냐, 밥 먹었냐’ 물음 대신, ‘잘 지내지’라는 어색한 안부 인사로 포부를 열었다. 분명 평상시 분위기와는 달랐다. 오랜만에 먼저 연락을 준 친구가 반갑기도, 고맙기도 했었는데…. 결국 친구는 나에게 임신 소식을 물어봤다. 내 안부가 궁금했던 건지, 내 임신 소식이 궁금했던 건지. 친구의 안부마저도 가볍게 넘기지 못하는 내 가, 너무 예민한 건가 싶기도 했다. 잠깐 손끝만 닿아도 가시를 바짝 세우는 고슴도치처럼. 하지만, 친구는 질문 몇 개를 더 무심코 던져놓았고 나는 결국 분노했다. 친구는 그저 별생각이 없었고 나는 예민했다. - <난임 일상 속 빛바랜 우정> 중 난임을 계기로 여러 병원과 한의원을 오가며, 처음 내 몸을 들여다봤다. 기초체온이 낮아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다. 수족냉증, 고질적으로 심한 생리통, 자궁 후굴, 골반 틀어짐 등 내 몸의 이상 증상을 알게 되었다. 삼십 년 평생 별 관심이 없던 몸에 이제야 관심을 두기 시작하다니. 어리석은 일이었다. 내게 찾아오지 않는 아이를 기다리다, 내 몸에 대해 처음 생각해봤던 것이다. - <내 몸 바로 알기! 체질 개선의 시작> 중
토큰 이코노미
e비즈북스 / 이희우 (지은이), 정은진 (감수) / 2019.02.20
15,000

e비즈북스소설,일반이희우 (지은이), 정은진 (감수)
인터넷 기업이 부각시킨 사용자라는 개념은 비즈니스 생태계를 혁명적으로 바꿔놓았다. 수 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IT 플랫폼 기업들은 전통 기업들을 단기간에 밀어내고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400년 역사의 주주자본주의는 여전히 공고하다. 구글과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이 급등한 덕분에 창업자와 초기 투자자는 막대한 수익을 거둔 반면 사용자는 무료 서비스 이용에 만족해야 했다. 과연 기업 성장에 기여한 모든 참여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지불받을 수 있는 경제시스템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좋아요‘에도 사용자가 대가를 받을 수 있다면 페이스북을 따라잡는 것은 시간문제이지 않을까? 그런데 이미 이런 서비스가 존재한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반의 SNS인 스팀잇이다. 라인의 암호화폐 LINK를 이끌고 있는 이희우 대표는 스팀잇과 그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경제학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인 토큰 이코노미의 등장이 임박했음을 역설한다. 중앙화된 조직 없이 모든 이해당사자가 협동조합 개념을 도입해 성장을 이뤄내는 토큰 이코노미가 머지않아 새로운 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토큰 이코노미 탈중앙화 21 화폐의 진화 34 사용자의 진화 42 네트워크의 진화 46 거버넌스의 진화 51 ICO의 진화 61 토큰 네트워크 이펙트 78 토큰의 내재 가치 84 토큰 설계 프레임워크 90 토큰 이코노미 선언문 99 마르크스와 레닌 120 Part2 스팀잇의 실험과 도전 스팀잇의 시작 125 스팀의 3원칙 129 기존 소셜 미디어의 문제점을 스팀이 풀어가는 방식 137 스팀의 화폐 설계 방식 148 스팀의 토큰 이코노미 164 스팀의 화폐 발행 정책 168 스팀의 합의 알고리즘과 증인 시스템 179 난 스팀잇으로 얼마를 벌었나? 182 스팀잇의 확장판 SMT 188 스팀잇의 의미와 한계 193 에필로그주주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디지털 패러다임 토큰 이코노미의 시대를 준비하라 인터넷 기업이 부각시킨 사용자(User)라는 개념은 비즈니스 생태계를 혁명적으로 바꿔놓았다. 수 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IT 플랫폼 기업들은 전통 기업들을 단기간에 밀어내고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400년 역사의 주주자본주의는 여전히 공고하다. 구글과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이 급등한 덕분에 창업자와 초기 투자자는 막대한 수익을 거둔 반면 사용자는 무료 서비스 이용에 만족해야 했다. 과연 기업 성장에 기여한 모든 참여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지불받을 수 있는 경제시스템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좋아요‘에도 사용자가 대가를 받을 수 있다면 페이스북을 따라잡는 것은 시간문제이지 않을까? 그런데 이미 이런 서비스가 존재한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반의 SNS인 스팀잇이다. 라인의 암호화폐 LINK를 이끌고 있는 이희우 대표는 스팀잇과 그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경제학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인 토큰 이코노미의 등장이 임박했음을 역설한다. 중앙화된 조직 없이 모든 이해당사자가 협동조합 개념을 도입해 성장을 이뤄내는 토큰 이코노미가 머지않아 새로운 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단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이 없을 지라도 스팀잇의 독창적인 문제해결 방식을 이해한다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혜안을 얻을 것이다. 인터넷 사용자에게는 무료 이용만이 정당한 대가일까?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등의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하지만 이 몫의 대부분은 창업자와 초기 투자자들이 차지하고, 기업의 성장에 원천을 이루는 사용자들은 서비스 무료이용에 만족해야 한다. 그런데 막상 사용자에게 대가를 지불하려고 해도 난관이 있다. 좋아요의 가치는 얼마일까? 10원? 1원? 아마 사용자 스스로 생각해도 큰 가치를 매기지 못할 것이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그 돈을 받느니 포기하고 말 것이다. 기존 화폐 시스템으로는 사용자의 활동에 대한 대가를 정상적으로 지불 받을 수 없다. 그래서 플랫폼 사용자들은 성장에 기여했음에도 플랫폼 기업이 이익을 독차지하는 것을 방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반의 SNS서비스 스팀잇은 바로 그 대표주자다. 토큰 이코노미의 지평을 연 스팀잇 스팀잇은 콘텐츠 생산자뿐 아니라 좋아요(보팅)를 누른 사람에게도 대가를 지불해서 화제가 된 서비스이다. 하지만 단순히 사용자에게 돈을 많이 준다는 것에만 주목한다면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다름없다. 스팀잇은 스팀, 스팀달러, 스팀파워의 3종 토큰(화폐)을 활용해 자본과 부채를 유기적으로 조절하는 독창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콘텐츠에 대한 평가와 보상을 해결하는 독특한 방식, 콘텐츠 생산자와 평가자, 그리고 네트워크 제공자에 대한 가치 배분 비율 등은 비단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이 없더라도 충분히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 수십 년간 IT 업계에 몸담아온 저자는 스팀잇과 그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경제적 측면과 플랫폼 비즈니스 관점으로 분석하고 토큰 이코노미라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협동조합이 결합된 토큰 이코노미 블록체인은 서로 신뢰할 수 없는 주체들이 합의를 가능하게 하는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이다. 중앙 조직이 없기 때문에 소수가 권한을 넘어서서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다. 퍼블릭 블록체인의 경우 네트워크 유지를 위해 암호화폐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암호화폐는 초가분성秒可分性으로 인해 아주 적은 금액일지라도 송금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이를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에 적용한다면 사용자의 사소한 행동까지도 제대로 가치를 매겨서 그 대가를 지불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하지는 않다. 단순히 사용자(User)에서 벗어나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기여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도입된 개념이 협동조합이다. 조합원에 의해 소유되고 서로서로 돕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의 개념은 토큰 이코노미의 번영을 가져올 근간이 된다. 400년 주주자본주의의 한계를 뛰어넘을 토큰 이코노미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는 거대 플랫폼 기업들은 비즈니스 역사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400년 전 시작된 주주자본주의 시스템의 테두리 내에서만 부는 폭풍에 불과하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의 자리만 바뀐 것일 뿐 창업자와 소수의 대주주가 성장의 과실을 독식하는 것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즉 비즈니스 판도를 바꾼 기존 기술 혁명들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줄지언정 부의 양극화라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해주지 못했다. 하지만 사용자가 기여자로 전환되는 토큰 이코노미에서는 모두가 성장의 과실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들은 이미 기여자로 전환할 준비가 되었다. 스팀잇이 처음 등장했을 때 나타난 열광적인 관심과 반응이 이를 증명한다. 주주만 큰 부를 가져가는 주식회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주, 고객, 커뮤니티 참여자 모두가 정당한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 세상을 함께 만나보자.
비즈니스 한국어 1
하우 / 세종학당재단 (지은이) / 2019.12.30
11,000

하우소설,일반세종학당재단 (지은이)
세종학당의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과정의 목적에 맞게 학습자들이 기초적인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상황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배우고,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개발된 교재다. 학습자가 비즈니스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장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필수적인 주제, 어휘, 표현으로 구성하였다.발간사 머리말 교재 구성표 일러두기 단원 구성 등장인물 01. 구직 활동 Part 1 한국어나 영어 성적이 있습니까? Part 2 1년 동안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02. 면접 준비 Part 1 세종전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Part 2 한국어를 잘할 수 있습니다 복습 1 03. 부서와 직급 Part 1 다음 주에 신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일이 많습니다 Part 2 일이 재미있는 편입니다 04. 인사 Part 1 꼭 필요한 사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Part 2 도와주신 덕분에 일이 잘 끝났습니다 복습 2 05. 회사 생활 Part 1 오늘 퇴근하기 전에 제출하세요 Part 2 회식을 했는데 재미있었어요 06. 일상생활 Part 1 오늘 퇴근하기 전에 제출하세요 Part 2 회식을 했는데 재미있었어요 복습 3 07. 업무 전화 Part 1 회의하러 가신 것 같습니다 Part 2 거래처에서 전화 왔음 08. 휴가 Part 1 휴가를 가려고 합니다 Part 2 밤 10시에 체크인을 해도 돼요? 복습?4 09. 고객 응대 Part 1 통화 중이니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Part 2 회사를 좀 둘러보시겠습니까? 10. 회의 Part 1 회의 자료를 복사해 줄래요? Part 2 인터넷 광고를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복습 5 11. 출장 Part 1 출장비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Part 2 시장 조사를 해 봅시다 12. 보고 1 Part 1 작거나 가벼운 상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Part 2 내일까지 보고서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복습 6 듣기 대본 정답 문법 설명 동사/형용사 활용표 어휘 및 표현 색인 듣기 파일 목차 Point 1 <바로 배워 바로 쓰는 비즈니스 한국어 1>은 세종학당의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과정의 목적에 맞게 학습자들이 기초적인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상황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배우고,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개발되었다. Point 2 실질적이고 필수적인 비즈니스 업무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해외 세종학당 한국어 교사, 한국 Point 2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취업자, 한국 기업의 근로자 및 중간관리자,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요구 조사를 실시하였고,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내용을 선정하였다. Point 3 특히 직업 목적 한국어 학습자의 요구와 국외 한국 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직무 상황에서 중요하다고 응답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순차적으로 배치하였다. Point 4 학습자가 비즈니스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장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필수적인 주제, 어휘, 표현으로 구성하였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조화로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되 듣기, 말하기를 바탕으로 Point 5 읽기, 쓰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과제 활동을 포함하였다. Point 6 <세종한국어>와의 연계를 고려하여 <세종한국어 1, 2>를 학습한 후 본 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어휘와 문법을 선정하였다. 저자 소개 |기획.담당| 장미경 세종학당 콘텐츠지원부 부장 박성민 세종학당 콘텐츠지원부 과장 김민우 세종학당 콘텐츠지원부 주임 |집필진| 김현진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이화여자대학교 문학 박사 강승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연세대학교 교육학 박사 홍윤혜 홍익대학교 교양학부/연세대학교 문학 박사 한상미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연세대학교 문학 박사 박수연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연세대학교 문학 박사 |보조 연구원| 최유미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연세대학교 한국어교육 석사 이효경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이화여자대학교 한국어교육 석사 박다은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이화여자대학교 한국어교육 석사 김은실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연세대학교 교육학과 박사 수료 이경수 광운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센터/상명대학교 문학 박사 전요한 연세대학교 한국어교육 석사
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
이다미디어 / 레이첼 홀리스 (지은이), 박미경 (옮긴이) /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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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미디어소설,일반레이첼 홀리스 (지은이), 박미경 (옮긴이)
라이프스타일 웹사이트인 더시크사이트의 창립자이자, 미디어그룹 홀리스 컴퍼니를 이끄는 레이첼 홀리스는 세계 각국의 여성들에게 삶의 통찰력과 에너지를 전하며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엄청난 규모의 커뮤니티로 성장시켰다. 이 책에서 레이첼은 여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20가지의 거짓말과 오해를 낱낱이 드러낸다. 레이첼은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는 솔직함과 두려움 없는 유머감각으로 엉망진창이었던 자신을 둘러싼 거짓의 껍질을 하나씩 벗겨내면서,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 현실적이고 특별한 전략을 공개한다. 자신의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함으로써 대중과 진정으로 연결하고, 자신의 경험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총 20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은 레이첼이 스스로에게 했던 20가지 거짓말로 구성된다. ‘뭔가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 거야’라든가, ‘누군가에게 거절당하면 끝이야, ‘사람들은 내 체중으로 나를 평가해’같은 진부한 거짓말을 자신이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준다.들어가는 글: 앞으로 나아가는 힘만이 당신을 살아 있게 한다 한국어판 서문: 한국의 여성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 1장: 뭔가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 거야 2장: 내일 시작할 거야 3장: 난 너무 부족한 사람이야 4장: 난 너보다 나은 사람이야 5장: 내가 그를 사랑하는 것만으로 충분해 6장: 누군가에게 거절당하면 끝이야 7장: 난 잠자리에 아주 서툴렀다 8장: 난 엄마가 되는 법을 잘 몰라 9장: 난 좋은 엄마가 아니야 10장: 나는 지금쯤 더 나은 사람이 되었어야 해 11장: 남의 집 애들은 더 깔끔하고 더 똑똑하고 더 공손해 12장: 나를 더 낮추고 겸손해야 해 13장: 난 맷 데이먼이랑 결혼할 거야 14장: 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형편없는 작가야 15장: 난 이걸 절대 이겨내지 못할 거야 16장: 난 도저히 진실을 말할 수 없어 17장: 사람들은 내 체중으로 나를 평가해 18장: 난 술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해 19장: 무엇이 되기 위한 올바른 방식은 한 가지뿐이야 20장: 난 나를 구해줄 영웅이 필요해 화보: Rachel's Stories of The Pictures 감사의 글: 나와 함께한 모든 사람들, 정말 고마웠다!뉴욕타임스(18주), 아마존(20주)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출간 1년 만에 아마존 250만 부 돌파 아마존 차트 2018년 가장 많이 팔린 책 4위 퍼브리싱 위클리 2018년 꼭 읽어야 할 책 2위 세계 33개 국가에서 번역출판 계약 왜 전 세계 젊은 여성들이 레이첼 홀리스에 열광하는가? 2018년 내내 미국 독서계와 여성계를 강타한 ‘레이첼 신드롬’은 이제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2018년 2월에 출간한 《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은 초기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점차 소셜미디어와 입소문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뉴욕타임스와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1위를 4~5개월 동안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지금까지 250만 부의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전 세계 33개국에서 번역출판 계약을 했으며, 출간 1년이 지난 현재(2019년 2월)도 아마존 차트 5위를 벗어나지 않는 경이적인 베스트셀러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왜 전 세계 젊은 여성들이 레이첼 홀리스에게 열광하는가? 고등학교 졸업장이 학벌의 전부인 35세의 워킹맘이 쓴 《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은 여성 독자들에게 어떤 마법을 걸었는가? 그녀가 이끄는 커뮤니티와 강연장에 수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여성들이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 알았으면 좋겠다. 언제라도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그리고 내 삶에 대해 말하지 않으면 독자들이 이를 믿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내가 겪은 불안과 고통, 그리고 내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해 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이 책은 인생의 모든 측면에서 완벽해야 한다는 엄청난 압력을 받는 모든 여성들에게 건네는 가식 없는 따뜻한 조언이다. 엘리트 여성의 흔한 성공스토리가 아니라, 실제로 엉망진창인 자신의 삶을 숨김없이 털어놓는 친한 친구의 고백과도 같다. 이런 친구끼리의 수다와 속삭임이야말로 수많은 여성들이 공감하고 열광하게 하는 ‘레이첼의 마법’일 것이다.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은 바로 제 목소리입니다. 제가 건네는 모든 말은 내게 효과가 있었던 거라며 친한 친구가 들려주는 조언과도 같으니까요.” 1천 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레이첼의 비키니 사진 1장 2015년 3월, 레이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아이를 셋이나 낳은 배의 튼살이 선명한 레이첼의 비키니 사진이 등장하자 미국의 엄마들이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잇달아 올리며 열광했다. 그녀는 1천 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사진 아래 이렇게 썼다. “내가 비키니를 입는 이유는 내 몸에 생긴 모든 흔적이 자랑스럽기 때문이다. 내가 아기를 가질 수 있을 만큼 축복받았다는 사실과, 출산 후 살을 빼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증명해주니까.” 라이프스타일 웹사이트인 더시크사이트(TheChicSite.com)의 창립자이자, 미디어그룹 홀리스 컴퍼니(Hollis Company)를 이끄는 레이첼 홀리스는 세계 각국의 여성들에게 삶의 통찰력과 에너지를 전하며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엄청난 규모의 커뮤니티로 성장시켰다. ‘디지털 오프라 윈프리’라고 불리는 그녀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강연 스타일로 여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강력한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의 영감을 불어넣었다. 《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이 출간된 후, 그녀를 지지하는 커뮤니티가 미국 각지에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책을 갖고 진행하는 소셜미디어 북클럽에서 여성들은 누구 먼저랄 것도 없이 성적으로 학대받은 일, 우울증을 겪고 있는 일, 남편의 외도, 아이를 비롯한 가족의 갈등, 자신의 볼품없는 외모 등 각자가 안고 있는 문제와 아픔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자신은 나쁜 아내이자 엄마라고 자책했다. “우리는 대부분 어릴 적, 좋은 여자가 되려면 착하게 굴어야 하며, 착한 소녀가 착한 여자가 된다고 배웠다. 다른 사람이 우리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얘기는 귀가 아프도록 들었다.” 레이첼은 이런 이유로 여성들이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데다 좌절하고, 또 화를 내면서도 두려워하는 상태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여성의 삶을 지배하는 한, 그게 여성 스스로의 잘못이 아니라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나는 더 나은 엄마, 아내, 그리고 여성이 되는 여정에 있었다 레이첼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의 베이커스필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줄곧 자랐다. 존 스타인벡의 소설 《분노의 포도》의 배경인 시골마을의 목회자인 아버지와 엄마의 극심한 불화, 그리고 가부장적인 집안 환경에서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열네 살 때 오빠 라이언이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오빠의 시신을 발견한 건 그녀였다. 이 사건에 대해 레이첼은 이렇게 적고 있다. “슬픔과 두려움과 혼란 속에서 나는 위대한 진실을 발견했다. 나에게 주어진 것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내가 나서서 그러한 삶을 창조해야 한다는 거였다.” 열일곱 살에 레이첼은 무작정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배우가 되어 맷 데이먼과 결혼하겠다는 꿈을 품은 상태였다. 물론 꿈 근처에도 가지 못했지만, 그곳에서 온갖 불안에 시달리면서도 웨딩과 이벤트 플래너로 일하며 명성을 쌓았다. 그리고 여덟 살 차이가 나는 남편 데이브 홀리스를 만나 연애, 이별, 재회, 결혼에 이르렀다. 물론 그 과정은 아프고 슬픈 드라마의 해피엔딩과도 같다. “그가 어떤 찌꺼기를 내게 던져도 나는 다 받았다. 찌꺼기일지라도 그가 주는 것이면 행복했다. 이 이야기를 쓰는 지금, 내 눈에는 눈물이 흐른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혼에 성공한 그녀의 부부 스토리에 이제 수많은 여성이 공감의 눈물을 흘리고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 바로 자신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지금 레이첼과 데이브는 ‘라이즈 투게더(Rise Together)’라는 팟캐스트를 비롯해 세미나와 강연을 함께 진행하면서 부부 문제를 다룬다. 레이첼이 전 세계 여성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글과 강연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방식 덕분이다. 애들을 키우면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했던 경험담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육아와 사업으로 인한 극심한 불안과 혼돈, 전문 치료사의 치료과정을 자신의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 가감 없이 공개하면 많은 여성들이 환호했다. “진심으로 우러나온 말을 전하고, 내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자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때 나는 더 나은 엄마, 아내, 그리고 여성이 되는 여정에 있었고, 내 이야기에 수많은 여성들이 진심으로 동조해주었다.” 여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20가지의 거짓말과 오해 다른 사람들은 잘 사는 것 같은데, 자신의 삶만 엉망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레이첼 홀리스가 당신에게 해줄 말이 있다. 그것은 거짓말이다! “이 책은 상처가 되는 수많은 거짓말과 하나의 중요한 진실을 다룬다. 진실이 무엇이냐고? 오로지 당신만이 당신의 존재와 행복에 궁극적인 책임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게 바로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말이다.” 레이첼 홀리스가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되뇌던 말이다. 이 책에서 레이첼은 여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20가지의 거짓말과 오해를 낱낱이 드러낸다.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는 솔직함과 두려움 없는 유머감각으로 엉망진창이었던 자신을 둘러싼 거짓의 껍질을 하나씩 벗겨낸다. 그리고 자신이, 자신의 삶을 통해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 현실적이고 특별한 전략을 공개한다. 자신의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함으로써 대중과 진정으로 연결하고, 자신의 경험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은 총 20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은 레이첼이 스스로에게 했던 20가지 거짓말로 구성된다. ‘뭔가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 거야’라든가, ‘누군가에게 거절당하면 끝이야’, ‘사람들은 내 체중으로 나를 평가해’같은 진부한 거짓말을 자신이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각 장마다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은 단단한 믿음과 굴하지 않는 끈기를 가지고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살아가는 힘만이 당신을 살아있게 한다. 얼마 전, 바지에 오줌을 지렸다.
원서동, 자기만의 방
북노마드 / 한량 (지은이) /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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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노마드소설,일반한량 (지은이)
낯선 도시의 '집'으로 가기 위해 떠나는 여행도 있다. 주목받는 독립출판 작가 '한량'은 집과 집을 건너다니는 여행이 좋아서 마침내 여행자의 집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는 여행자다.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가 기록한 1년이라는 시간을 담아낸 이 책은 독립출판물로 간행되어 작은 책방에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취향과 감에 이끌려 낯선 도시의 집을 찾는 사람들, 그들이 같은 공간과 시간을 나누는 마음을 기록한 저자의 글과 사진은 더없이 성실하다. 기존 독립출판물에 미처 싣지 못한 에피소드와 또 다른 삶을 꿈꾸게 한 '집의 기억들'을 엮은 이야기를 더해 새로이 선보인다.프롤로그 이것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어떤 동네 밀당의 바다 구렁이가 나타났다 축대 위에 선 등대 고난 속 행군 댄스 댄스 댄스 자기만의 방 북촌에 내리는 눈 첫 번째 손님 어느 달밤에 이곳은 등대와도 같아서 즐거운 노동 얇은 낯으로 그렇게 원서동에서 어떤 공상 무럭무럭 자라는 것들 기다리는 마음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오후 세 시부터 노래들의 고향 서울에 사는 것은 어떠니 인연은 헝가리어로 뭘까 좋아하는 곳 언저리에서 마음에 끌리는 것을 만지작거리며 음악이 스며들 때 마치 그림 같은 세밑 일기 여장과 살림 사이 슈퍼호스트의 왕관 키친 테이블 라이터 집의 기억들 파리 1 파리 2 뉴욕 발리 1 발리 2 바르셀로나 에필로그 점이 모이면 선이 되고‘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가 기록한 1년, 주목받는 독립출판 작가 한량의 에세이 낯선 도시의 ‘집’으로 가기 위해 떠나는 여행도 있다.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에어비앤비(Airbnb)의 광고 카피처럼 누군가가 살아가는 도시, 동네, 집으로 떠나는 여행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살다’라는 말이 지닌 힘은 이토록 커서, 우리는 기꺼이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곤 한다. 주목받는 독립출판 작가 한량은 집과 집을 건너다니는 여행이 좋아서 마침내 여행자의 집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는 여행자다. 한량은 여행자의 집에 얽힌 이야기를 엮어 독립출판물로 펴냈고, 이 책은 2018년 3월 간행되어 작은 책방에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독립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은 ‘2018 올해의 에세이’ 중 한 권으로 이 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원서동, 자기만의 방』은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가 기록한 1년이라는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에세이다. 왜 창덕궁과 경복궁 사이에 있는 작은 동네인 원서동에 집을 구했는지, 여행의 공간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생각지 못한 문제와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여러 나라에서 온 게스트를 맞고 떠나보내는 관계에서 어떤 에피소드와 생각이 피어났는지…… 취향과 감에 이끌려 낯선 도시의 집을 찾는 사람들, 그들이 같은 공간과 시간을 나누는 마음을 기록한 저자의 글과 사진은 더없이 성실하다. 기존 독립출판물에 미처 싣지 못한 에피소드와 또 다른 삶을 꿈꾸게 한 ‘집의 기억들’을 엮은 이야기를 더해 새로이 선보인다. 누군가의 집으로 색다른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훗날 여행자의 집을 꾸리는 삶을 꿈꾸는 이라면, ‘원서동, 자기만의 방’의 문을 두드려보아도 좋을 것이다. 취향과 감에 이끌려 낯선 도시의 집을 찾는 사람들, 같은 공간과 시간을 나누는 그 마음에 대하여 한량이 처음 겪었던 이국의 집은 스페인의 강렬한 태양이 쏟아지는 테라스가 딸린 작은 방이었다. 마드리드의 엄청나게 더웠던 복층 아파트, 북적이는 파리 도심 속에 유난히 고요했던 방, 아침마다 모카 포트로 커피를 내려주는 할머니가 살던 소렌토의 집…… 호스텔도 호텔도 아닌 집에는 제각각 다른 개성과 사연들이 켜켜이 스며 있었다. 집주인이 들인 노력과 애정이 곳곳에서 엿보이는 그 집들은 작고 낡아도 한결같이 근사했다. 그 후로 한량은 새로운 여행을 계획할 때면 언제나 그 도시에 있는 ‘집’을 가장 먼저 찾았다. 한량은 어느새 그가 살아가는 도시에서 여행자의 집을 꾸려 여행자를 맞이하는 삶을 꿈꾸게 된다. 그러나 스스로를 비즈니스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여기고, 각국의 집에서 경험한 기억들을 구현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순수한 열망이 그가 가진 전부였기에 그런 삶은 다분히 불확실한 미래였다. 그럼에도 여행자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내어주고, 여러 나라의 말로 잘 자라는 인사를 다정히 건네고 싶다는 마음을 좀처럼 멈출 수 없어서 호스트가 되기로 결심한다. 완벽히 준비되었다거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서가 아니다. 여행이 좋아서, 여행자의 마음으로, 여행자의 집을 꾸리는 삶 속으로 무작정 뛰어든 것이다. 그러자 예측하지 못한 다른 삶이 그에게 펼쳐졌다. “우리에게 약간의 돈과 마음껏 외로울 수 있는 공간이 주어진다면” 여행자의 마음으로, 여행자의 집을 꾸리는 삶 작고 불편할 수 있는 집. 그럼에도 한 번 묵었던 손님이 다시 ‘자기만의 방’을 찾는 건 이곳이 호텔처럼 완벽해서가 아니다. 한량은 크고 작은 시행착오와 자그마한 집에서의 하루하루를 아껴주는 사람들을 겪어내며 확신한다. 우리에게는 자잘한 의무와 책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집을 배경으로 한 음악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등 때때로 일상 속에 비일상의 나를 놓아두는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도 역설한다. “이것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어떤 동네에 관해, 어떤 집에 관해, 어떤 사람에 관해. 그리고 그것들이 모여 이루는 어떤 종류의 삶에 관한 이야기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원서동, 자기만의 방』은 이곳을 쉼터이자 삶터로 삼아 다녀간 사람들이 남긴 조각들이다. 뉴스를 보고 서로의 안부를 걱정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전해오는 사람들, 합당한 비용이 오고 갔음에도 서로에게 비용 이상의 고마움을 건네는 어떤 관계에서 빚어지는 귀한 마음을 그러모은 책이다. 우리는 안다. 머문 이에게도 떠나보낸 이에게도 이제 이곳에서 보낸 시간이 여행의 일부이자 인생의 반짝이는 일부가 될 것임을. 동네의 모양이 칸칸이 자잘한 것은 그 옛날 북촌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단위로 마을을 만들었기 때문이고, 가회동이나 계동에 비해 모양이 얇고 길쭉한 것은 옆에 범접할 수 없는 창덕궁이 자리 잡은 까닭이다. 그 기다란 모양을 한 동을 나는 종로구의 칠레라 불렀다. 원서동. 창덕궁 후원 서쪽에 위치한 동네. 길을 걷다 만나는 벽돌집에 기와를 얹은 카페는 조선 최초의 복싱장이며, 별생각 없이 걷다가 마주치는 비석은 역사책 속 인물의 생가터임을 알리는 곳. 그리고 웃음기 하나 없이, 마을버스의 정류장 안내 방송에 빨래터가 등장하는 동네. 청와대가 멀지 않은 까닭에 일정 고도를 넘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고, 이미 자리 잡은 한옥은 허물 수 없는 동네. 동네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공사라고는 무려 조선시대의 자취를 되찾고자 종묘와 창덕궁을 잇는 공사뿐인 곳.- 어떤 동네 하나같이 작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의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해 있으나 친절한 호스트들이 힘든 내색하지 않고 선뜻 캐리어를 날라주었던, 새로운 도시의 새로운 집들. 낯선 곳이란 점을 빼면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별것 없었다. 장을 보고, 저녁을 차려 먹고, 커피와 맥주를 마시고, 늦잠을 자는 일상이었다. 빨래를 해서 널고, 책을 뒤적이며 빵을 물어뜯는 아침은 서울에서 보낸 주말과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사랑스러웠다. 무엇보다 흔한 일상 속에 비일상의 내가 놓여 있었다.- 자기만의 방
그들이 말하지 않는 우리 궁궐의 의미
작은숲 / 혜문 글 /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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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숲소설,일반혜문 글
지난 수년간 문화재 제자리 찾기 운동에 앞장서 온 혜문 스님의 <우리 궁궐의 비밀>. 궁궐에 관한 일반적 교양이나 상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른 저술과는 달리 근현대사의 역동 속에서 왜곡된 궁궐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비판한다. 인정전에 새겨진 이화 문양, 창덕궁 진선문과 금천교가 비뚤어진 이야기 등은 일제 강점기 궁궐의 훼손 사실에 대한 비통한 기록으로 읽힌다. 특히 국보 1호 숭례문을 조선총독부가 지정했으며, 지정 이유가 임진왜란 당시 가등청정이 한양으로 입성한 문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학설은 '청산되지 못한 과거사'의 한 모습을 시사해 준다. 일제 강점기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부실 복원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이승만 대통령이 경복궁에 하향정이란 정자를 짓고 낚시를 즐겼다는 사실, 김영삼 정부 시절 향원정의 연꽃을 없애 버렸다는 사실, 경복궁에 지어진 금산사 미륵전에 대한 이야기 등은 궁궐 복원의 문제가 복잡한 정치권력에 의해 좌우된 현대사의 굴곡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단순히 궁궐에 대한 인문 교양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개선하고 무너뜨린 뒤 새롭게 지어 가야 할 이상적 궁궐에 대한 꿈을 기록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잘못을 분명히 알면서도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문화재 행정의 문제점과 만난다.프롤로그 광화문 -광화문은 조선총독부를 가리기 위해 복원되었다? -광화문 한글 현판을 떼어내자 현판에 금이 갔다고? -광화문 현판의 바탕색은 원래 흰색이다? -광화문 해태 앞다리는 누가 부러뜨렸을까? 혜문스님의 역사특강 불을 막아 주는 신령스러운 동물, 해태 경복궁 -경복궁역 5번 출구에는 무슨 비밀이 있을까? -영추문이 무너진 게 순종탓이라고? -하향정은 이승만 대통령의 낚시터였다? 혜문스님의 역사특강 경복궁 하향정 철거 문제를 대하는 태도 -명성황후가 살해된 건청궁도 잘못 복원되었다고? 혜문스님의 역사특강 명성황후 ‘시해’ 란 용어는, 바로 잡아야 한다 -향원정 다리는 왜 비뚤어졌을까? -80년 만에 돌아온 자선당 유구는 왜 방치되고 있을까? -어처구니가 없는 근정전? 창덕궁 -인정전 이화 문양은 조선의 이마에 새겨진 주홍 글씨? -금천교와 진선문은 왜 비뚤어졌을까? -순종의 어차고는 원래 커피숍이었다? -경복궁 강녕전을 뜯어 희정당을 복구한 까닭은? -창덕궁 후원의 연꽃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 창경궁 -성종대왕 태실이 창경궁에 있는 까닭은? -창경궁에는 왜 고려 시대의 석탑이 있을까? -창경궁은 왜 창경원으로 바뀌었는가? 덕수궁 -덕수궁의 원래 이름이 경운궁 이라고? -대안문은 왜 대한문으로 바뀌었는가? -망국의 운명처럼 이리저리 떠도는 광명문? 혜문스님의 역사특강 왕권의 상징인 정(鼎)은 법궁에만 있었다 에필로그 부록│궁궐 답사 안내도 참고문헌혜문스님 우리 궁궐의 비밀 출간 - 근현대사의 격동 속에 왜곡된 궁궐의 실체 - 광화문 현판 바탕색은 검은색? 흰색? - 이승만 대통령의 낚시터 경회루 하향정 지난 수년간 문화재 제자리 찾기 운동에 앞장서 온 혜문 스님의 신간 <우리 궁궐의 비밀>이 출판되었다. 이 책은 궁궐에 관한 일반적 교양이나 상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른 저술과는 달리 근현대사의 역동 속에서 왜곡된 궁궐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비판한다. 인정전에 새겨진 이화 문양, 창덕궁 진선문과 금천교가 비뚤어진 이야기 등은 일제 강점기 궁궐의 훼손 사실에 대한 비통한 기록으로 읽힌다. 특히 국보 1호 숭례문을 조선총독부가 지정했으며, 지정 이유가 임진왜란 당시 가등청정이 한양으로 입성한 문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학설은 ‘청산되지 못한 과거사’의 한 모습을 시사해 준다. 이 책은 일제 강점기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부실 복원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이승만 대통령이 경복궁에 하향정이란 정자를 짓고 낚시를 즐겼다는 사실, 김영삼 정부 시절 향원정의 연꽃을 없애 버렸다는 사실, 경복궁에 지어진 금산사 미륵전에 대한 이야기 등은 궁궐 복원의 문제가 복잡한 정치권력에 의해 좌우된 현대사의 굴곡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단순히 궁궐에 대한 인문 교양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개선하고 무너뜨린 뒤 새롭게 지어 가야 할 이상적 궁궐에 대한 꿈을 기록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잘못을 분명히 알면서도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문화재 행정의 문제점과 만난다. 향원정의 다리가 잘못 복원되고, 창경궁에 고려시대 석탑이 전시되고 있지만, 행정당국과 대중의 무관심 속에서 원형 복원이란 문화재 복원의 원칙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무겁게 다가온다. “세상을 바꾸는 일이란 어쩌면 궁궐을 바꾸는 일이지도 모른다”는 저자의 탄식은 정치권력의 변동에 민감했던 궁궐에 대해 던지는 매서운 회초리처럼 느껴진다. [출판사 서평] 광화문 현판에 또 금이 갔다. 일제에 의해 철저하게 훼손되고 해방 이후 잘못 복원된 우리 궁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책 <우리 궁궐의 비밀>. 그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광화문 현판 사진을 보게 되었다. ‘광화문 한글 현판을 떼어 내자 현판에 금이 갔다?’라는 제목이 붙은 부분이었는데, 2010년 8월 15일 복원된 지 3개월 만에 현판에 금이 갔다는 내용과 광화문 현판을 둘러싼 논란들 - 부실 복원 문제, 현판 한자 표기 문제 - 에 대한 이야기였다.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된 금이 간 광화문 현판 사진과 현재 광화문의 현판 사진을 검토하다가 현재의 광화문 현판에 또 금이 간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문화재청은 광화문 현판을 다시 만들기로 하면서 갈라진 곳을 임시 처방을 해둔 상태였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곳이 금이 간 것이다. 이런 사실을 언론에 제보하여 한겨레신문과 mbc를 비롯한 언론에 보도되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경복궁을 비롯한 궁궐을 찾는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체험학습의 장소로 궁궐을 많이 찾는 현실을 볼 때, 궁궐은 단순히 문화재로서의 의미를 넘어 교육의 공간으로 기능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궁궐 책이 그렇듯이 전문적이거나 지식을 주로 다루고 있어 여전히 어려운 게 사실이다. 더구나 우리 사회에서 궁궐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시사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우리 궁궐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우리 궁궐의 비밀>은 궁궐을 지식이 아닌 체험과 반성, 성찰의 공간으로 독자들의 마음속에 자리매김될 것이다. 궁궐에 고려 시대 석탑이 있는 까닭은 무엇인지(창경궁 오층석탑),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는 향원정 다리(취향교)는 왜 비뚤어지게 놓였는지, 이승만 대통령이 낚시를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하향정(경회루 북쪽)은 왜 철거하지 않는지, 광화문 해태 다리는 누가 언제 부러뜨렸는지 등 모두 스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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