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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의 사랑
다산책방 / 박유경 (지은이) / 2023.01.30
15,000원 ⟶
13,500원
(10% off)
다산책방
소설,일반
박유경 (지은이)
2017년 한경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여흥상사>로 “일상의 숨은 악의를 꿰뚫어 보는 집요한 시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들으며 등장한 작가 박유경의 첫 번째 소설집. 장편소설로 긴 호흡의 이야기를 먼저 선보인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그간 드러내지 않았던 자신만의 단단한 세계를 펼쳐 보인다. 현실의 지독한 폭압과 모순을 왜곡 없이 비춰내면서도, 그 안에 꼿꼿한 온기를 품은 박유경의 또 다른 세계를 이제 경험할 차례다. 이번 책에는 등단 후 발표한 단편소설 일곱 편과 문학평론가 장은영의 해설을 함께 실었다.떠오르는 빛으로 가장 낮은 자리 여분의 사랑 검은 일 변신을 기다려 루프 손의 안위 해설 인간이 인간에게 늑대인 세계에서 우리는_장은영 창작 노트“다정한 걸 찾으라고 했어. 그럼 좀 낫다고. 바닥까지 내려갔을 땐 그래야 살 수 있다고.” 부조리와 모순으로 가득한 이 세계에 품위라는 이름의 온기가 더해진다면 강렬한 흡인력과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2017년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당선작 『여흥상사』로 신예 페이지터너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소설가 박유경의 첫 소설집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됐다. “쉬지 않고 읽을 정도로 흡인력이 있었다”라는 평이 보여주듯, 밀도 높은 서사 속 인간의 어두운 면을 그려내는 작가의 세계를 오롯이 마주할 기회가 드디어 온 것이다. 소설집에 실린 단편소설 일곱 편에는 모순으로 가득한 현실의 폭압을 버텨내면서도, 우리를 인간으로 살게 하는 꼿꼿한 태도를 잃지 않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소설집의 첫 번째 작품, 「떠오르는 빛으로」의 화자 시현은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지금은 육아에 전념 중인 삼십 대 여성이다. 친구 가현에게 건네받았던 다정함을 잊지 않고 간직해 온 시현은, 가현이 온기를 가장 필요로 할 때 이에 화답한다. 이어지는 이야기인 「가장 낮은 자리」의 주인공 지민은 자신을 ‘여성의 몸’으로만 대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일하며 갖은 수모를 겪는다. 그러나 작은 복수를 계획하는 지민의 얼굴은 남성성을 뽐내며 기고만장했던 김 기사와 은호는 감히 쳐다볼 수 없을 만큼 밝게 빛난다. 「여분의 사랑」 속 다희와 우주는 한때 가장 가까운 사이였지만, 이제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고된 군생활로 어딘가 망가져버린 우주를, 다희는 자신의 과거와 일별하듯 떠나보낸다. 「검은 일」의 시훈은 번 돈에 빌린 돈까지 모두 코인에 투자했다. 그 덕에 다신 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던 김 부장이 주선하는 ‘검은 일’을 맡아 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루가 흩날리는 그곳에서, 시훈은 사납지만 따스한 짐승의 온기를 느낀다. 일이나 빨리 처리하라는 윽박에도 시훈은 그것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망설인다. 「변신을 기다려」의 ‘나’는 시터 앱으로 만난 아이 지후가 무인판매대에서 포켓몬 카드를 훔쳤음을 짐작하지만,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닮은 지후에게 어쩔 수 없이 마음을 내준다.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혜작 「루프」는 결혼이라는 의식을 거치지 않고 아이를 낳게 된 삼십 대 여성이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이야기다. 주인공 지수는 아빠 없는 아이의 미래를 말로만 걱정하는 주변인들을 뒤로 한 채, 꿋꿋하게 자신의 보금자리를 꾸려 나간다. 「손의 안위」는 겉모습으로 인생을 쉽게 재단당하는 대출 콜센터 담당 여성의 하루를 그리는데, 오해를 산 그 손으로 스스로의 존엄을 만족스럽게 지켜낸다. 박유경이 그려내는 인물들은 이미 순응한 듯 부조리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 줌의 품위를 사수한다. 오롯이 독자의 손에 놓인 그 한 줌의 품위는 읽는 이의 마음에 따뜻하게 번지기도, 날카롭게 박히기도 하며 박유경 소설의 세계를 텍스트 너머로까지 이끌고 나아간다. “좋은 비는 때를 알고 내려요. 언젠가는 봄이 올 겁니다.” 그럼에도 우리를 일으키는 건 이야기가 건네는 한 줌의 위로 박유경의 소설은 ‘종종 마음의 균형을 무너뜨린다(장은영 문학평론가).’ 이 소설들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이유는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직시하기 때문이다. 신자유주의와 코로나 팬데믹이 불러온 불평등, 무엇하나 보장되지 않는 세계에서 매몰되지 않으려 매일 분투하는 나날들을 우리는 늘 겪고 있으니까. 아무리 충실하게 일해도 제대로 된 일자리를 얻지 못한 채 다시 떠돌고(「가장 낮은 자리」), 코인으로 일확천금을 꿈꾸었다가 어두운 일에 손을 대며(「검은 일」), 아이들마저도 남들보다 더 좋은 물건을 갖기 위해 분투한다(「변신을 기다려」). 이들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삶의 전복을 노리지만, 그 시도는 매번 실패에 그친다. 그 실패가 남긴 상흔은 읽는 이의 마음에도 깊게 파고든다. 더 나아가지 못하고 연착된 삶이 우리의 하루와 맞닿아 있기 때문일 테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타인과, 그리고 바라보지 않으려던 나와 온전히 마주하게 된다. 이 일곱 편의 이야기는 ’불평등이 만연한 비정한 세계에 대한 고발에 그치지 않는다(장은영 문학평론가).’ 박유경의 인물들은 상황을 수긍하지만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여성’ 노동자로서 불완전한 존재로 치부되던 「가장 낮은 자리」의 ‘지민’은 모델하우스 구석에서 돌을 집어 들고, 「여분의 사랑」의 ‘다희’는 망가진 우주를 인정하고 연애의 끝을 맺는다. 미발표작이자 최근작인 「떠오르는 빛으로」의 ‘시현’과 「검은 일」의 ‘시훈,’ 「루프」의 ‘지수’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간다. 이들은 낙오된 자들을 기꺼이 보듬으며, 틀어진 삶의 궤도에 기꺼이 발을 올려놓는다. 실패한 자들에게 호명된 실패한 자들은, 또 다른 실패자들에게 손을 내밀며 끝내 떠오르는 빛을 향해 나아간다. 전에는 날카로운 단면으로 찌르는 불편한 소설을 쓰고 싶었다. 그러나 이젠, 누군가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 -창작 노트 중에서“(…) 지구에 사는 지구인이 오로지 달의 앞면밖에 볼 수 없는 것처럼 개개인이 받은 상처는 고유해서 누구도 그 상처의 깊이를 알 수 없습니다. 마이클 콜린스가 말한 달의 뒷면은 마이클 콜린스 외에 누구도 본 적 없어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것을 마주해도 사람들은 모두 다른 것을 보니까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을 보았는지 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말만이 그 일을 할 수 있지요. 이 책을 제게 보낸 사람은 그걸 아는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읽어보라고 표시를 해두었으니까요. 이해의 가능성은 우연에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의지는 우연을 뛰어넘을 만큼 대단하지 않아요. 거듭해 읽다 보니 다시 이야기를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떠오르는 빛으로」 중에서 이젠 완전히 혼자였고 어떤 생각도 위로가 되지 않았다. 조금씩 깜깜해지던 바깥에 어둠이 순식간에 내려앉았다. 모델하우스와 그 주변을 밝히는 불빛에 바닥의 자갈이 누군가의 눈처럼 번뜩였다. 지민은 번뜩이는 그것을 가만히 노려보다가 가장 뾰족한 돌 하나를 주워 손안에 숨기고 스타렉스 주위를 한 바퀴 빙 도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차창에 지민의 얼굴이 비쳤다. 긴장한 듯 미소 짓고 있는 얼굴을 지민은 홀린 듯 바라보았다. -「가장 낮은 자리」 중에서 걸쇠에서 손이 미끄러지며 짐칸이 완전히 기울어졌다. 모서리를 잡고 버텼지만 소용없었다. 가루에 휩쓸려 굴러떨어졌다. 시훈 위로 가루가 쏟아져 내렸다. 시훈은 가루 사이에서 필사적으로 기어 나왔다. 기고, 구르고, 또 기었다. 그것들이 계속 짖었고, 똑같은 찬송가가 되풀이되었다.온몸에 가루가 들이닥쳤다. 가루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동안 엔진음과 찬송가가 멀어졌다. 노인은 시훈이 짐칸에 탄 것을 몰랐을까? 시훈은 어쩐지 노인에게 유기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돈을 받고 처리하는 유해한 가루 더미처럼, 흰쥐의 사체와 무르고 터져 폐기되는 참외처럼 더 고약해지기 전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워져 버린 것 같았다.-「검은 일」 중에서
커리어 대작전
북스톤 / 박선미, 오카무라 마사코 (지은이), 백승희 (옮긴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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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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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톤
소설,일반
박선미, 오카무라 마사코 (지은이), 백승희 (옮긴이)
일하다 보면 누구나 몇 번씩 혼란과 좌절에 빠진다.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걸까? 나만 이렇게 헤매는 건가? 이 앞에 길이 있기는 한 걸까?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롤모델이다. 지금은 성공한 사람, 거대하게만 느껴지는 사람들도 헛발질 하는 초보 시절이 있었고 어떻게 이겨나갔는지를 듣다 보면, 자연히 나의 커리어와 나의 길에 대해서도 용기가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하는 여성들에게는 커리어를 쌓아가기 위한 롤모델이 부족하다. 특히 직장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사람의 이야기는 의외로 듣기 힘들다. 이것이 바로 카피라이터로 시작해 롯데그룹 계열사 최초 여성 임원이 된 크리에이터 박선미, 그리고 바다 건너 다양한 나라에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온 크리에이터 오카무라 마사코가 의기투합한 이유다. 저자들은 내 커리어의 탐색기, 성장기, 사춘기, 성숙기, 전환기를 이야기하면서 직접 부딪혔던 어려움과 극복 방안, 성장할 수 있었던 발판을 생생히 서술한다.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여성 광고인으로서 겪었던 에피소드, 나아가 더 많은 여성 후배를 만나고 싶은 마음까지 들어 있음은 물론이다. 길이 다양한 만큼 방황과 탐색도 피할 수 없는 시대, 이 책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일터의 여성들에게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근성, 그리고 끈끈한 연대의 힘을 알려줄 것이다.들어가기 전에: 왜 여성의 ‘커리어’일까 프롤로그: 더 많은 여성 크리에이터가 필요하다 1부 탐색기: 크리에이터, 내가 좋아하는 일 낯설거나 날것이거나 - 미스 박에서 ‘박 카피’로 - ‘꺼리’를 찾는 전문가 - 함께 일한다는 마음 어떻게 해서든 해냈습니다 - 여성공채 2기, 겁 없는 신입사원 - 어쩌다 크리에이터 - 전지적 참견 시점 카피라이터 편 2부 성장기: 존재감 있는 크리에이터 관찰, 경험 그리고 마케터의 시선 - 관찰은 실력의 기초가 된다 - 어떤 경험이든 씨앗이 된다 - 마케터의 눈으로 성장한다 - 자기검열을 거쳐 도약한다 내가 기억하는 어휘로 기획하다 - 고함치는 카피, 속삭이는 카피 - ‘여자’가 될 것인가, 카멜레온이 될 것인가 - 그래도 성장할 기회는 많다 3부 사춘기: 크리에이터로는 여기까지? 돌부리도 있고 샛길도 있다 - 배신감이라는 사춘기 - 번 아웃이라는 사춘기, 그리고 ‘여자니까’ - 곁눈질이라는 사춘기 자신의 한계와 싸우는 법 - 내 머리가 내 맘대로 안 될 때 - 광고주에게 영혼을 판 대가 - 성공을 잡을 것인가, 사생활을 위할 것인가 - ‘이런 여자애’라고요? 4부 성숙기: 크리에이터의 존재감 덜어내기 나의 존재감, 우리의 존재감 - 크리에이터의 일은 존재감을 심는 것 - 디렉터의 일은 나의 존재감을 빼는 것 - 여자인 덕분에, 여자이기 때문에 과격하게 또는 겸허하게 - CD가 사는 세상 - 맹수 조련사 - 바다 건너 다양성에 도전하다 [대담] 두 크리에이터, 마주앉다 5부 전환기: 리더의 존재감 심기 나의 틀에서 벗어나라 - 얼마나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 - 나는 크리에이터가 아니다 - 진정성은 마이너리스트로부터 내 인생을 프로듀스하는 법 - 행복해야 크리에이티브할 수 있을까 - 스트레스를 에너지로 바꾸려면 - 100세 시대, 내 인생의 크리에이티브 에필로그: 뒤에 올 여성 크리에이터들에게 - 행복한 크리에이티브는 지금부터 - 더 많은 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한국과 일본의 여자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내 일의 성장기, 사춘기, 전환기!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일터에서의 성장기, 사춘기, 전환기를 겪은 여자 선배가 들려주는 존재감 있게 일하는 법 일하다 보면 누구나 몇 번씩 혼란과 좌절에 빠진다.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걸까? 나만 이렇게 헤매는 건가? 이 앞에 길이 있기는 한 걸까?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롤모델이다. 지금은 성공한 사람, 거대하게만 느껴지는 사람들도 헛발질 하는 초보 시절이 있었고 어떻게 이겨나갔는지를 듣다 보면, 자연히 나의 커리어와 나의 길에 대해서도 용기가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하는 여성들에게는 커리어를 쌓아가기 위한 롤모델이 부족하다. 특히 직장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사람의 이야기는 의외로 듣기 힘들다. 이것이 바로 카피라이터로 시작해 롯데그룹 계열사 최초 여성 임원이 된 크리에이터 박선미, 그리고 바다 건너 다양한 나라에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온 크리에이터 오카무라 마사코가 의기투합한 이유다. 저자들은 내 커리어의 탐색기, 성장기, 사춘기, 성숙기, 전환기를 이야기하면서 직접 부딪혔던 어려움과 극복 방안, 성장할 수 있었던 발판을 생생히 서술한다.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여성 광고인으로서 겪었던 에피소드, 나아가 더 많은 여성 후배를 만나고 싶은 마음까지 들어 있음은 물론이다. 길이 다양한 만큼 방황과 탐색도 피할 수 없는 시대, 이 책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일터의 여성들에게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근성, 그리고 끈끈한 연대의 힘을 알려줄 것이다. 나의 길은 무엇일까? 나는 어떻게 해야 성장할 수 있을까? 일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고민이다. 내가 지금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이 선택이 맞는지, 나만 이렇게 어려운 건지,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커리어를 쌓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숱한 고민과 고비를 거친다. 특히 일하는 여성이라면 더 고민하기 마련이다. 과연 내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 내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다른 여성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고 때로는 걱정된다. 일하는 여성의 이야기는 많지만, 조직 내에서 꾸준히 위로 올라가며 커리어를 쌓아간 참고사례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현장에서 만나는 부장님, 이사님부터 업계 롤모델까지 아직은 남자가 대부분인 이때, 조직에서 여자가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존재감을 다져간 여자 선배의 이야기가 필요한 이유다. 진짜 여자 선배를 만나고 싶었던 당신에게 전하는 격려! 한국과 일본의 여성 크리에이터가 더 많은 여성 후배를 만나기 위해 내 일의 성장기, 사춘기, 전환기를 이야기하다 대홍기획 자회사인 엠허브 CEO 박선미 저자는 롯데그룹 첫 여성임원 1호로 발탁되면서 유리천장을 깬 인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네즈부터 휘바로 유명한 자일리톨,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2% 부족할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광고와 카피를 만들었고, 뉴욕 페스티벌과 클리오어워드 등 해외 유수 광고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공저자인 오카무라 마사코 또한 일본 광고회사 덴츠의 첫 여성 CD로, 클리오 국제광고제, 칸 국제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등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덴츠 베트남 지사에서 ECD로 근무 중이다. 광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간 이들의 가장 큰 꿈은 후배 여성 크리에이터, 차세대 여성 리더를 더 많이 만나는 것이다. 환경도 국적도 다른 이들이 함께 책을 쓰기로 의기투합한 이유다. 저자들은 커리어의 탐색기부터 성장기, 사춘기, 성숙기, 전환기까지 좌충우돌하며 나아갔던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지금 내가 잘하고 있을까 의심하는 여성 후배들에게 생생한 메시지를 건넨다. 생각의 꺼리를 찾는 법, 경험을 실력으로 바꿔내는 법, 일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도 말이다. 이는 나 또한 난관이 있었고, 그럼에도 나아갈 수 있었으며, 당신 또한 제대로 하고 있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끈끈한 격려다. 특히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여성 광고인으로서 겪었던 갖가지 에피소드와 달라진 가치관까지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으며, 앞으로 여성의 시각으로 더 많은 것을 발전시키고 바꿔나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과 기대도 빼놓지 않는다. 정해진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다. 갖가지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그만큼 어려움도, 고난도, 겪어야 할 혼란도 많다. 그 고비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내가 지금 잘하고 있을까’라는 의심에 한번쯤은 빠지게 된다. 하지만 저자의 성장기와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용기, 그리고 ‘함께 나아갈 사람이 있다’는 희망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언젠가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좋은 광고 캠페인을 만드는 것도 여성 광고인의 일이지만, 직업의 영역을 넘어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한몫할 수 있다면 더 좋겠다고 말입니다. 그를 위한 우리의 첫 번째 역할은 한창 일하고 있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에 작은 보탬이 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한 명보다는 두 명, 한 나라보다 두 나라의 여성 크리에이터가 만나면 울림이 더 커질 것이라고 뜻을 모았고요.세상에는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존재하고, 실력 있는 여성 크리에이터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조직에서 일하는 한 누구나 자신과의 싸움은 물론 편견이나 불평, 다른 사람과의 갈등처럼 크리에이티브 외의 고난을 견뎌야 합니다. 특히 여성 크리에이터라면 독립된 인간으로서의 개성, 여자로서의 본성, 크리에이터로서의 야성을 잘 버무려가며 새로움에 도전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집니다. 우리가 각자의 위치에서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들어가며: 왜 여성의 ‘커리어’인가 카피라이팅 훈련은 팀장님이 매일 업무와 관련된 카피 과제를 내주고 다음 날 검사를 받는 식으로 시작했습니다. 팀장님은 제가 쓴 카피를 보고 빨간 펜으로 찍 긋거나 동그라미를 그리고(주로 찍 그어졌습니다) 이건 왜 괜찮고 이건 왜 아닌지 설명해주셨습니다.제가 쓴 카피가 그대로 광고에 나간 적은 1년이 되도록 한 번도 없었습니다. 팀장님의 동그라미 개수가 늘어나면 그걸로 만족해야 했죠. 어쩌면 나는 평생 초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눈물로 밤을 지새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제작회의에서 제 카피로 가자고 주장한, 아니 우긴 적도 많습니다. 그때 저는 몰랐지만, 이 과정에서 저는 어느덧 제 역할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를 받은 카피의 일부가 팀장님이 완성하는 최종 카피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거죠. 빨간 동그라미는 천천히 늘어났고, 이것이 채택되고 카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면서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카피라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새로운 워딩wording, 즉 낱말을 찾는 일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1부 탐색기: 낯설거나 날것이거나 저는 중학생 때 수영부 활동을 하면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000m를 헤엄쳤습니다. 당시 코치님이 항상 하던 말이 있었는데, “물을 더럽히지 마라. 오염된 물이 몸에 들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물을 더럽히지 말라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죠. 청소가 힘들다든가, 수영장 물을 갈려면 돈이 든다든가 같은 것들 말입니다. 하지만 수영하는 학생이 이런 잔소리로 습관을 고치지는 않겠죠. 반면 물을 먹는 건 다릅니다. 연습을 계속하다 힘들어지면 아무리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모르는 사이에 수영장 물을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건 남의 일이 아닌 내 문제가 되고요. 그래서 코치님은 몸에 문제가 생긴다는 말로 물을 더럽히지 말라는 메시지를 에둘러 전한 것입니다.저는 코치님의 화법을 캠페인에 응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신이 물로 이루어진 워터맨이 등장해 “사람 몸의 70%는 물입니다”라고 말한 후, 효과음과 함께 워터맨의 내부가 더럽혀져 무너지는 영상으로 물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당신이 더럽힌 물은 언젠가 당신을 오염시킵니다”라는 카피를 내보냅니다. 환경 문제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게끔 한 것입니다. 이 아이디어로 일본과 미국 60여 개 경쟁사와 의 경쟁PT에서 승리했습니다.- 2부 성장기: 내가 기억하는 어휘로 기획하다
식탁 위의 철학
동녘 / 신승철 글 /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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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신승철 글
맛있는 음식처럼 어려운 철학도 술술 넘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스피노자, 프로이트, 들뢰즈가 철학으로 요리하는 맛의 세계 이 책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접하는 음식을 통해 어려운 철학 개념을 설명한다. 된장찌개에서 스피노자가 《에티카》에서 말하는 ‘변용’의 개념을, 북어국에서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짜장면 속에서 ‘시뮬라크르’를 꺼내어 들뢰즈가 말한 원본과 복제에 관한 의미를 묻는다. 라면에서 폴 비릴리오의 《속도의 정치》를 읽어내고, 소금 속에서 마투라나와 바렐라가 말한 ‘오토포이에시스(자기생산)’ 로 열린사회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고춧가루에서 가타리의 미시정치를 생각하고, 후추에서 마르크스의 상품물신주의를 읽어내는 식이다. 생소하게 느껴지는 펠릭스 가타리의 핵심 개념인 ‘카오스모제’를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음식인 비빔밥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저자는 수백 년 동안 전해 내려오며 삶의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는 음식은 그 자체가 하나의 철학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철학뿐만이 아니라 철학을 둘러싼 우리 삶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비빔밥 속에 담긴 동학혁명군의 공동체 정신을 이야기하고, 소주를 통해서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직장인들의 비애를 읽는다. 또한, 라면에서 “더 빨리 더 간편하게” 하라고 강요하는 자본주의의 속도문명을 보고, 후추에서 동물을 무자비하게 도살하는 슬픈 현장을 들여다본다. 각 장의 마지막에 ‘철학자의 식탁’ 코너도 마련했다. 음식을 둘러싼 철학자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그들의 철학 개념과 더불어 들려준다. 살아가는 데 먹는 행위는 빼놓을 수 없는 일인 만큼, 철학자들이 각자의 철학 개념을 탄생시킨 데에는 식생활과도 뗄 수 없는 연관성이 있다. 평생 가난한 하숙집 밥으로 살아야 했던 스피노자, 먹는다는 것에 성적 의미를 부여했던 프로이트, 엄격한 밥상 위에서 자유로운 생각을 펼쳤던 칸트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들의 철학이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게 된 것인지 상상해볼 수 있다. 들어가는 글-철학이 머무르는 부엌 첫 번째 식탁-철학이 담긴 우리 전통 음식 김치와 리토르넬로-김치, 차이의 반복을 말하다 잡채와 다양성-차이와 다양성의 향연 된장찌개와 변용-콩, 사랑과 혁명의 다른 이름 두부김치와 이질생성-창조와 생성의 돌연변이 북어국과 무의식-북엇국을 넘어선 북어국 비빔밥과 카오스모제-혼돈 속에서 피어난 맛 [철학자의 식탁] 평생 가난한 하숙집 밥으로 살았던 스피노자 두 번째 식탁-매일 먹는 일상 음식 속 철학 짜장면과 시뮬라크르-진본보다 더 진본 같은 복제품 라면과 속도 문명-더 빨리, 더 간편하게 빵과 가상성-색다른 영토를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인스턴트커피와 내부 식민지-작은 혁명이 일어나는 커피 영토 소주와 투명인간-보이지 않는 것의 미학 [철학자의 식탁] 먹는다는 것에 성적 의미를 부여한 프로이트 세 번째 식탁. 철학에 윤기를 더하는 양념 고춧가루와 욕망의 미시정치-욕망으로 욕망을 다스리다 마늘과 성정치-욕망의 도가니에 빠지다 후추와 물신성-상품 물신주의의 유혹 설탕과 차별-설탕이 만든 달콤한 세상 참기름과 지층화-‘차별’이 아니라 ‘고유함’을 살리는 맛 계피와 횡단성-약재와 양념 사이를 횡단하다 간장과 특이성 생산-콩, 소금, 물이 만들어낸 기이한 액체 고추장과 배치-콤플렉스에 반기를 들다 소금과 오토포이에시스-사랑과 정의가 살아 있는 사회 [철학자의 식탁] 엄격한 밥상 위의 자유로운 생각, 칸트
2023 최신판 에듀윌 취업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모의고사 10회
에듀윌 / 에듀윌 취업연구소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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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취업연구소 (지은이)
에듀윌 GSAT 3종 시리즈의 두 번째 교재! 실전모의고사 10회! 온라인 GSAT에서 출제된 20가지 세부유형별 공략스킬과 예제 수록! - 총 10회의 실전모의고사 제공! *교재 수록 4회+온라인 전용 6회 - 전 회차 온라인 응시 & 성적분석 서비스 제공 - 2022년 상,하반기 GSAT 출제 유형 및 난이도 완벽 반영! - 온라인 GSAT에서 출제된 문제 유형을 20가지로 세분화 및 세부유형별 고득점 공략스킬 수록! -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해설과 풀이 시간을 단축시키는 ‘빠른 풀이 스킬’, 고득점에 반드시 필요한 ‘알아두면 좋은 TIP’ 수록! - 실제 온라인 GSAT에서 응시자들에게 배포되는 문제풀이 용지를 구현하여 수록 [부가 서비스] - 삼성 최신 이슈 키워드 모음집(PDF) - GSAT 수리,추리 핵심개념 자료집(PDF) - 교재 연계 온라인스터디 - 취업인강 7일 무료 & 무제한 수강권 제공[GSAT 맛보기] GSAT 개요 GSAT 유형 맛보기 삼성 기업 소개 삼성 채용 일정 및 전형 자소서 및 면접 질문 PART 01 GSAT 유형별 공략스킬 CHAPTER 01 수리논리 유형1 응용수리 유형2 자료해석 CHAPTER 02 추리 유형1 언어추리 유형2 도형,도식추리 유형3 어휘추리 유형4 독해추론 PART 02 실전모의고사 01 실전모의고사 1회 02 실전모의고사 2회 03 실전모의고사 3회 04 실전모의고사 4회 문제풀이 용지 [별책] 정답과 해설 [부가서비스] 추가 온라인모의고사 6회 삼성 최신 이슈 키워드 모음집(PDF) GSAT 수리,추리 핵심개념 자료집(PDF)(0) GSAT 맛보기 자소서부터 GSAT, 면접까지 삼성 취업을 위한 준비생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 정보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특별 구성한 영양만점 페이지를 제공한다. (1) GSAT 유형별 공략스킬 2022년 상·하반기 시행한 온라인 GSAT의 2개 영역인 수리논리, 추리의 영역 및 유형별 특징을 수록하였다. 또한 출제 유형을 20가지로 세분화 및 세부유형별 공략스킬을 수록하여 GSAT에 출제되는 모든 유형을 전략적으로 풀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실전모의고사 GSAT 온라인 필기시험의 스탠다드로 자리잡은 수리/추리 영역으로만 실전모의고사 4회를 100% 새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실전모의고사 4회분을 모두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도록 전 회차 온라인 응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 응시 환경에서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여기에 성적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문제풀이 용지 온라인 GSAT에서 응시생들에게 제공되는 문제풀이 용지를 구현하여 교재 내 실물로 제공한다. 이를 온라인 응시 서비스와 함께 활용하여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부가서비스) 추가 온라인모의고사 6회 교재에 수록되지 않은 문제로 구성된 온라인모의고사 6회분을 추가로 제공하며, 교재에 수록된 실전모의고사 4회를 포함하여 총 10회분의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삼성 최신 이슈 키워드 모음집(PDF) 삼성과 관련된 최신 이슈 및 키워드를 엄선하여 모아 놓은 자료집을 제공하여 자소서 작성 및 면접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GSAT 수리,추리 핵심개념 자료집(PDF) 인적성을 처음 준비하는 취린이를 위해 GSAT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개념을 알기 쉽게 정리한 핵심개념 자료집을 PDF로 제공해 초보자도 쉽게 GSAT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철학자와 함께 지하철을 타보자
달의뒤편 / 황진규 (지은이)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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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규 (지은이)
‘상식’이 아닌 본격적인 철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철학 입문서다. 시대를 관통하는 20인의 서양 철학자를 엄선해서 주요 개념과 이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그럼에도 전혀 어렵지 않다. 출퇴근길에 10여 분씩, 차근차근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철학사적 흐름과 개념의 변화가 손에 잡힐 듯이 다가올 것이다.출발 / 004 ‘철학’을 위한 철학 공부 첫째 주 월 / 012 근대철학의 아버지_르네 데카르트 화 / 020 인간의 맨얼굴을 폭로한 철학자_블레이즈 파스칼 수 / 028 신을 너무 사랑해, 무신론자가 된 철학자_베네딕투스 스피노자 목 / 038 의심과 경험의 철학자_데이비드 흄 금 / 050 서양철학의 저수지_임마누엘 칸트 둘째 주 월 / 064 기억의 관념론자_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화 / 072 변증법의 철학자_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수 / 080 자본주의를 엑스레이로 찍은 철학자_칼 마르크스 목 / 090 초인을 꿈꾼 철학자_프리드리히 니체 금 / 100 구조주의 언어학의 시조새_페르디낭 드 소쉬르 셋째 주 월 / 112 마음을 분석하는 철학자_지그문트 프로이트 화 / 124 시간의 철학자_앙리 베르그송 수 / 134 프로이트의 계승자_자크 라캉 목 / 146 마르크스를 다시 살려낸 철학자_루이 알튀세르 금 / 156 행동하는 실존주의 철학자_장 폴 사르트르 넷째 주 월 / 168 원주민을 사랑한 철학자_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화 / 178 천재 중의 천재 철학자_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수 / 192 패러다임의 철학자_토마스 쿤 목 / 204 도서관의 고고학자_미셸 푸코 금 / 216 서양철학의 끝판대장_질 들뢰즈 도착 / 228 ‘끝’ 아닌 ‘시작’을 위한 책출퇴근 시간에 단 10분씩! 4주 만에 대표적인 서양철학자 20인의 주요 개념이 머리에 쏙! 지하철이나 버스로 출퇴근을 하면서 쉽고 간편하게 철학을 공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철학 입문서.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철학 공부를 망설이고 있었다면, 이제 고민 끝!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 편씩, 철학자에 대한 간략한 프로필을 시작으로 ‘출근길 철학’과 ‘퇴근길 철학’을 읽다 보면 어느새 대표적인 서양철학자 20인의 주요 개념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될 것이다. ‘대충 철학’이 아닌 진짜 대중 철학 입문서 이른바 ‘대중화’의 바람을 타고 너도나도 한 마디씩 ‘철학’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 서점에는 대중 철학서가 차고 넘친다. 바야흐로 ‘철학 대중화’의 시대다. 철학자의 생애와 주요 어록이 인터넷에 넘쳐나고, 말깨나 한다는 사람들의 입에서 줄줄 흘러나온다. 하지만 막상 그 어록에 담긴 핵심 개념을 물으면 입을 다문다. 진짜 철학이 아닌 ‘대충 철학’, 즉 철학 상식만을 두루 모아온 까닭이다. 『철학자와 함께 지하철을 타보자』는 ‘상식’이 아닌 본격적인 철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철학 입문서다. 시대를 관통하는 20인의 서양 철학자를 엄선해서 주요 개념과 이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그럼에도 전혀 어렵지 않다. 출퇴근길에 10여 분씩, 차근차근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철학사적 흐름과 개념의 변화가 손에 잡힐 듯이 다가온다. 철학 공부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을 수 있다니! 저절로 감탄이 나올 지경이다.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수박 겉핥기식의 ‘대충 철학’을 배제하고 진짜 ‘대중 철학’을 소개하기 위해 힘써온 황진규의 뚝심 덕분이 아닐까?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불광출판사 / 성진, 김진, 하성용, 박세웅 (지은이)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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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김진, 하성용, 박세웅 (지은이)
2022년 결성된 ‘만남중창단’은 “전쟁의 한가운데서 평화를 노래를, 빈곤의 한가운데서 풍요의 노래를, 질병의 한가운데서 치유의 노래를 부를 날”을 꿈꾸며 탄생한 세계 최초 4대 종교인(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노래 모임이다. 이 책은 그동안 각종 TV 방송과 라디오, 공연과 강연 등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자비의 메시지를 전해온 만남중창단의 구성원, 네 명의 국민멘토가 ‘행복’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 대담집이다. ‘희망’보다 ‘좌절’의 말이 넘쳐나는 세상, ‘각자도생’이 생존의 철칙처럼 여겨지는 시대에 절대로 잃지 말아야 할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을 되새겨 준다. 존재와 삶을 향한 긍정과 확신으로 똘똘 뭉친 네 성직자가 말하는 행복의 비결을 담은 책,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만 있다면 언제라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음을 역설하는 확언집이다.서문 행복 행복에 관한 네 가지 생각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요 나태함을 경계하는 삶 불행은 없다 종교에서 말하는 행복의 비결 [한마디로 말하면!] 행복은 __이다 돈 돈이 행복의 제일 조건일까 성직자의 한 달 생활비 무소유, 가난할수록 행복하다는 말 절대적 빈곤에 관하여 [한마디로 말하면!] 돈은 __이다 관계 사람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으려면 마음의 문을 닫는 사람들: 은둔형 외톨이 관심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 관종 관계, 참는 게 답일까 끊는 게 답일까 한마디로 말하면!] 관계는 __이다 감정 감정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자존감의 참 의미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아주 사적인 감정 해소법 [한마디로 말하면!] 감정은 __이다 중독 중독에 빠지는 두 가지 이유, 욕망과 결핍 병들어 가는 아이들: 약물 중독 맹신이라는 이름의 병: 종교 중독 성직자도 중독에 빠질까 중독은 개인과 사회의 공동 과제 [한마디로 말하면!] 중독은 __이다 죽음 삶을 위해 죽음을 성찰하라 죽음은 끝이 아니다 눈감기 전에 빌면 구원받을까 [한마디로 말하면!] 죽음은 __이다 마치며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라도 행복할 수 없다 4대 종교 성직자가 들려주는 4人 4色 행복대담! 지금 우리 사회는 터널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다. 사람, 일, 사회에 관해 희망적인 말보다 절망적인 말들이 더 빈번하게 오가고, 일상적으로 불안과 분노와 좌절을 경험하고 있다. 내가 아닌 모든 것이 적(敵)이거나 걸림돌처럼 여겨지는 시대, 우리는 어떤 행복을 말할 수 있을까? 보통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 누리는 일이 과연 가능하기나 한 것일까? 요즘 같은 시대에 행복에 관해 말한다면, 십중팔구 주변 사람들로부터 현실 감각이 없는 사람이라는 핀잔을 들을 것이다. 아니면 가진 게 많거나 물려받은 게 많은 사람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기, 가진 것보다 못 가진 게 더 많고 자유보다 제약이 더 많은 삶을 살면서도 행복을 말하는 이들이 있다. ‘만남중창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네 명의 종교 성직자들이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이자 ‘만남중창단’의 구성원인 성진, 김진, 하성용, 박세웅은 각각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소속 성직자이다. 몇 차례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계기로, 지난 2022년 중창단을 결성한 뒤 방송과 미디어, 강연과 공연 등을 종횡무진하며 가슴 따듯해지는 노래와 지혜로운 말씀으로 현대인의 삶에 용기와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는 종교의 벽을 넘어 대국민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네 성직자들이 행복을 주제로 나눈 대담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각자의 신념과 종교관, 그리고 삶을 향한 깊은 사유를 토대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해, 요즘 사람들이 행복보다 불행을 더 자주 느끼는 이유와 행복한 삶을 위해 개인과 사회가 해나가야 할 일이 무엇인지까지 깊이 있게 다룬다. 저마다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과 기준은 다를지라도, 누구라도 행복해지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절대불변의 가치들을 되새겨 준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인생의 진리들, 그러나 사는 동안 조금씩 희미해져 버린 존재와 생(生)을 향한 믿음과 확신을 다시금 불러일으킨다. 나조차 믿을 수 없는 세상에서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네 성직자의 행복 전도서 이 책은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돈, 관계, 감정, 중독, 죽음을 세부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다섯 가지를 대화 주제로 삼은 것은, 이것이 오늘날 현대인이 버거워하는 현실 문제인 동시에 행복한 삶에 관해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종교와 믿음을 가진 만큼 각 주제에 대한 저자들의 관점은 사뭇 다르다. 그럼에도 서로의 견해가 충돌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하나의 목표 아래 다양한 생각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 종교를 초월해 ‘만남중창단’이 탄생할 수 있었던 공감대가 이 책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는 까닭이다. 그것은 다름이 곧 틀림이 아니며, 건강한 다양성이야말로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자양분이라는 인식이다. “누구의 답이 옳은지 그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부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단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 애쓰지 않길 바랍니다. 대신 우리 중 누군가의 말이라도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길 바랍니다.” - 서문 중에서 다정하고 섬세한 마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줄 아는 용기. 이 책에서 저자들이 강조하는 행복의 비결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전자는 자기 자신과 타인을 향한 사랑과 신뢰로 이어진다. 후자는 베풂과 나눔의 실천으로 연결된다. 특별히 저자들이 타인을 향한 자비심과 배려심을 강조하는 까닭은 이들이 단지 선함과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종교인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하나의 삶은 다른 삶과 이어져 있으며, 하나의 존재가 행복하려면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더불어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 삶의 보편적인 진리인 까닭이다. 행복하고 싶은 사람은 많아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많지 않은 요즘, 사람들은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을 것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그 가운데 이 진리를 온전히 알고 믿고 따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어쩌면 우리는 입으로는 행복을 바란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그것으로부터 멀어지는 길을 내달리고 있는지 모른다. 간절히 행복을 바란다면, 행복을 위해서라면 진정 무엇이든 해볼 생각이라면, 찬찬히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 길을 알려 줄 것이다. 내가 있기에 세상은 가능성으로 존재합니다. 행복이든 불행이든 내가 있기에 의미가 생겨나지요. 그렇게 보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제로서의 ‘나’라는, 억만금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것을 우리는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할 일인가요. 지금의 나, 살아 숨 쉬는 나를 향한 만족과 감사야말로 행복의 시작과 끝이란 생각입니다. 삶의 목적을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다. 삶이 먼저고 행복은 따라오는 겁니다. 자칫 행복에 너무 집착하면 오히려 삶이 불행해질 수도 있어요. 행복도 하나의 욕망이 되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행복=삶-욕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소유를 강조했죠. 욕망이 줄어들수록 삶은 그 자체로 행복이 되니까요.
하나님은 누구신가
새물결플러스 / 리처드 보컴 (지은이), 이형일 (옮긴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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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리처드 보컴 (지은이), 이형일 (옮긴이)
기독교 신앙의 근본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 지식이다. 사실 신구약 성경이 기록된 목적 또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함이다. 흔히 이러한 주제는 하나님의 속성(특성)을 다분히 철학신학적으로 분류하고 통합하는 곧 조직신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책은 성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성경신학적인 관점에서 이 중요한 주제를 풀어낸다. 초기 기독론 연구에서도 주목할 만한 족적을 남긴 본서의 저자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직접 자신을 계시하신 중대한 세 가지 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신구약 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난 하나님의 정체성을 추적해나간다. 그는 성경 본문에 담긴 의미를 쉽게 풀어나가면서도 성경 전체에 흩어져 있는 계시의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거기에 담긴 함축적 의미들을 끄집어내는 성서신학자로서의 탁월한 안목과 놀라운 통찰을 아낌 없이 보여준다.서문 서론 1장 하나님의 임재의 계시 2장 하나님의 이름의 계시 3장 하나님의 성품의 계시 4장 삼위일체의 계시 성구 색인 기독교 신앙의 근본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 지식이다. 사실 신구약 성경이 기록된 목적 또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함이다. 흔히 이러한 주제는 하나님의 속성(특성)을 다분히 철학신학적으로 분류하고 통합하는 곧 조직신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책은 성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성경신학적인 관점에서 이 중요한 주제를 풀어낸다. 초기 기독론 연구에서도 주목할 만한 족적을 남긴 본서의 저자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직접 자신을 계시하신 중대한 세 가지 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신구약 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난 하나님의 정체성을 추적해나간다. 그는 성경 본문에 담긴 의미를 쉽게 풀어나가면서도 성경 전체에 흩어져 있는 계시의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거기에 담긴 함축적 의미들을 끄집어내는 성서신학자로서의 탁월한 안목과 놀라운 통찰을 아낌 없이 보여준다. 1장은 “하나님의 임재의 계시”를 다룬다. 창세기 28장의 벧엘에서 야곱의 꿈에 나타나셔서 그와 함께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고(요 1:14)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과 연결되어 있음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2장의 주제는 “하나님의 이름의 계시”로서, 출애굽기 3장의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계시하신 사건은 예수가 지상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지칭함으로써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계시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는 또한 하나님이 예수를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즉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빌립보서 2장의 찬송시와도 연결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온전히 계시한다는 설명은 구약과 신약을 정경적으로 읽는 독법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3장에서는 출애굽기 34장의 시내산 현현 사건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성품이 요엘서와 요나서 그리고 시편 145편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예수 안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성품을 기록한 요한복음 프롤로그에서 그 절정에 이른다는 성경신학적 해석은 읽는 이에게 감동을 주며 “은혜롭기”까지 하다. 4장에서는 삼위일체의 계시를 마가복음에 기록된 중요한 세 가지 계시의 순간, 즉 세례받을 때 본 환상, 변용 사건, 백부장의 고백을 중심으로 찬찬히 설명해나간다. 이로써 독자들은 비록 신약성경에 삼위일체 교리가 정교하게 정립되어 있지는 않지만, 성경에 이미 계시되어 있음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본서는 신구약 성경에 나타난 신현과 관련된 결정적 계시의 장면들을 날줄과 씨줄 삼아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이라는 훌륭한 옷을 직조해낸다. 따라서 저자의 친절한 인도를 따라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하나님은 누가신가”라는 성경의 핵심 주제가 눈앞에서 정경적/성경신학적으로 펼쳐지는 말씀 잔치에 참여하는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기독교 신학 전통에서 하나님의 “편재”(omnipresence)는 종종 형이상학적 속성의 하나로 여겨졌으며,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계신다”라고 말하거나 생각하는 것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우리는 이에 관해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은 온 우주를 만드시고 유지하시는 분이시므로 그분은 그의 피조물을 지키시고 그들과 항상 함께 계시며, 일어나는 모든 일에 긴밀하게 관여하신다. 이것이 창조주로서 하나님의 우주적인 임재다. 이것은 어떤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공간적인 의미에서 온 세상에 만연해 계신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것은 단순히 정적으로 “그곳에 계시다”는 의미도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인격적이며 적극적이다. 그분은 모든 순간에 모든 피조물과 함께 존재하기를 원하며 또 그렇게 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과 함께 모든 순간에 똑같은 방식으로 존재하신다는 이 근본적인 생각은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아니다. 왜냐하면 비록 성경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강조하긴 하지만, 우리는 오직 하나님이 특정한 사람으로서의 우리—개인이든 집단이든—와 관계를 맺을 때만 이것을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하나님의 “편재”에 대한 성경의 증거로 종종 인용되는 시편 139:7-10도 단순히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계신다”는 사실을 단언하는 것이 아니다. 시편 저자에게 중요한 것은 그가 어디로 가든지—심지어 우주의 가장 끝자락까지도—하나님은 거기서 그를 만나실 것이라는 사실이다._1장 하나님의 임재의 계시 이 구절을 요한복음 1:14에 대한 우리의 해설과 함께 상고해보면 우리는 성육신이 궁극적으로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할 수도 있다. 요한복음 1:14에서 하나님이 그의 백성과 함께 거하시리라는 예언자의 소망은 예수, 곧 새 성막 안에서 성취된 반면, 요한계시록 21:3에는 하나님 자신이 그의 백성과 함께 거하신다는 이야기만 등장한다. 하지만 이야기를 계속 읽어나가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새 예루살렘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언자는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라고 말한다(21:22). 어떻게 보면 이 성 전체가 성전이다. 왜냐하면 이 성 전체가 하나님이 계셨던 성전 지성소의 완벽한 정육면체(21:16)의 모습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의미에서 보면 이 성에는 성전이 없다. 왜냐하면 이 성은 지성소처럼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하나님이 계셨던 특별한 장소 대신에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전인 셈이다._1장 하나님의 임재의 계시 히브리어 성경 나머지 부분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6,800번 이상 등장한다. 이것이 구약 신학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하나님 이름의 중요한 의미는 이 단어에 담긴 어떤 의미에 있다기보다는 그 이름이 하나님의 정체성을 대변한다는 사실에 있다. 이것이 바로 한 개인의 이름이 하는 역할이다. 이름은 누구인지를 식별하고 우리가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가리킨다. 이름은 우리가 아는 한도 내에서 어떤 사람의 정체성을 요약해준다. 하나님의 경우에는 유한한 피조물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것을 모두 다 알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요약할 수도 없고, 확정할 수도 없는 무한한 신비로 남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분을 알고 그와 연관 지을 수 있도록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자신에게 부여한 특별한 정체성을 우리는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이름은 그분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이 하나님 이름의 계시는 자신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알려지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기로 작정하신 그 하나님이 베푸시는 최상의 은혜 행위다._2장 하나님의 이름의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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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How to Use This Book How to Improve Reading Ability Before You Read CHAPTER ONE Scrooge Comprehension Quiz CHAPTER TWO Marley's Ghost Comprehension Quiz Understanding the Story CHAPTER THREE The First Spirit Comprehension Quiz CHAPTER FOUR The Ghost of Christmas Present Comprehension Quiz Understanding the Story CHAPTER FIVE The Ghost of Christmas Future Comprehension Quiz CHAPTER SIX Merry Christmas! Comprehension Quiz Listening Comprehension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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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종하 지음
염세론과 수저계급론이 만연한 요즘 사회에서 흙수저 출신으로, 오롯이 자신의 힘만으로 성공을 일궈낸 CEO인 저자가 10년간의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의 창업 레볼루션은 철저한 자기경영과 새로운 사고방식, 고객 중심의 경영론 삼박자가 어우러져 성공할 수 있었다. 총 5장에 걸쳐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경영 노하우와 진솔한 경험담을 담았다. 감히 “이렇게 살라”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다. 지치고 주눅들어 있는 이들에게 이 세상은 아직 충분히 승부를 걸 만한 곳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무수한 모범생들의 성공담은 뒤로하고, 패색이 짙은 언더독들도 눈을 빛내며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처참한 승률을 뒤엎고 승리한다면, 그게 더 짜릿하지 않겠는가? 누구나 쉽게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소소한 경영 꿀팁은 덤이다.프롤로그 PART 1 태초에 리니지가 있었다 5학년, 수유시장 공부와는 담을 쌓은 아이 여기서는 내가 일등 고교생 성주 박수칠 때 떠나다 창업경진대회 장롱을 뒤지다 PART 2 유일한 승부수, 창업 스무 살의 창업 히루 24시간 창업 준비 첫 우등생 비빌 언덕 이름은 ‘더반찬’ 드디어 첫 주문 1인 10역 폭풍성장 라이프스타일과 칫솔 비즈니스 참치회 PART 3 경영은 처음입니다만 이런 사이트는 망합니다 손편지 대장 나는 최고고객책임자 반복, 또 반복 저랑 같이 일하실래요? 돌아가야 할 때 문제의 99%는 인간관계 때문 진심을 담은 잔소리 야근에 대한 생각 금 모으기 운동 장사 vs. 사업 회사소개서가 있나요? ‘1%’ 원칙 한눈팔지 않기 일류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이념을 경영하다 우체국 모시기 비전, 휴먼, 머니 기업인 전종하 100억 원의 투자 PART 4 마이 리얼 레볼루션 나를 찾는 사람들 스물여덟의 선택 돈의 의미 로펌과 컵라면 스물여덟, 300억 20대 상무 샐러리맨이 된 CEO 이룬 게 많아서 고민이다 PART 5 전종하가 사는 법 찬물을 마시지 않는다 나는 태양광 패널이다 고생 모르고 살았습니다 차별 없는 것이 차별이다 빅 픽처는 구체적으로 혼자 밥 먹지 마라 자주 만나는 다섯 사람 복은 등 뒤에 있다 ‘워라밸’, 전종하 스타일 부자로 산다는 것 3인칭으로 산다 에필로그리니지 성주에서 청년 CEO로, ‘더반찬’ 창업주 전종하 스토리 스물 한 살에 800만 원으로 시작한 ‘더반찬’ 8년 만에 300억 매각, 최연소 대기업 상무까지 고졸이어서, 돈이 없어서, 배경이 없어서 안 되는 걸까? 나는 공부 DNA가 없다는 것을 일찍 인정했고 입시준비 대신 창업 준비에 매진했다. 나의 노력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 사회는 나를 결코 차별하지 않았으며 나의 노력은 인정받았다. 학력으로 사람을 구분하거나,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로 명백히 갈리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사회가 요구하는 그 어떤 스펙도 없었던 고졸의 내가 성공한 것을 보면 그렇다. 나 같은 사람도 충분히 승부를 걸 만한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성공을 상식 밖의 성공으로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나 같은 사람이 이렇게 잘 사는 것을 보면 그렇다. 염세론과 수저계급론이 만연한 요즘 사회에서 흙수저 출신으로, 오롯이 자신의 힘만으로 성공을 일궈낸 CEO인 저자가 10년간의 경험을 털어놓는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이 잭팟이나 로또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의 창업 레볼루션은 철저한 자기경영과 새로운 사고방식, 고객 중심의 경영론 삼박자가 어우러져 성공할 수 있었다. 경기에서 승산이 없는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 저자는 비관으로 가득 찬 언더독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저자는 총 5장에 걸쳐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경영 노하우와 진솔한 경험담을 담았다. 이 세상 모든 언더독들에게 전하는 전종하의 메시지. 당신의 레볼루션이 여기서 시작된다! 뉴스에서는 부모님의 연줄을 통해 슬쩍 낙하산으로 입사한 사례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2016년 저 ‘연줄’로 발생했던 수많은 비리들이 낱낱이 밝혀지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수저계급론과 비관론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정말 개천에서 용 나기는 이제 글러먹은 걸까? 비관적인 전망을 늘어놓으면서도 내심 아니라고 말해줬으면 싶은데, 그러기는커녕 그 비관을 뒷받침하는 썰만 무수하다. 그러나 여기,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다고 말해주는 한 명의 언더독이 있다. “나는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중고등학교 내내 게임에만 빠져서 공부는 뒷전이었어. 그리고 우리 부모님은 시장에서 채소 가게를 하셨었지.” 이 자기소개를 듣고 자산가를 떠올릴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단언컨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소개의 주인공, 저자 전종하는 어엿한 청년 자산가로 청담동에 집을 사고, 고급차를 몰고 다니며 이른바 ‘폼 나는’ 삶을 즐기고 있다. 언더독이 꺼낸 승부수는 오로지 창업 중고등학교를 오로지 게임만으로 보낸 스무 살의 고졸 전종하의 승부수는 바로 창업이었다. 그것도 레드오션이라는 음식 산업. 온라인으로만 반찬을 판매한다고? 당시만 해도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던 온라인 전문 푸드마켓.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자신의 길을 고집했다.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던 독특한 쇼핑몰 UI, 매일같이 60통 넘게 고객에게 보낸 손편지, 외주 없이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CS센터 등. 저자는 규모는 작지만 일류를 목표로,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더반찬’을 쑥쑥 키워낸다. 경영은 처음이었습니다만 그렇다, 경영은 처음이었다. 처음이라 멋모르고 한 선택에 쓰디쓴 결과도 맛보았고, 주변에선 안 된다고 고개를 가로젓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가 짚은 포인트는 바로 거기에 있다. 어디 한번 다르게 생각해보자.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온 저자가 선택한 ‘다른 경영’, 파는 사람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낸 스물세 가지의 비법을 소개한다. 이미 입증된 공식도 필요하지만 가끔은 과감한 선택도 필요하지 않겠는가? 저자는 통념처럼 여겨지는 경영론에 수차례 의문을 제기했다. 예를 들어, 정말 많은 돈을 들여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해야만 사업이 잘되는 것일까? 저자는 대신 제품을 담은 상자에 브랜드 로고와 슬로건이 인쇄된 스티커를 붙였다. ‘움직이는 광고판’을 만든 것이다. 상자는 신나게 돌고 돌며 더반찬을 홍보했다. 들어간 비용은 인쇄비용뿐이었다. 회사만 키운다고 될 일은 아니예요 저자의 성공 비결이 기발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뿐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앞장에서 승부수로 선택한 창업의 길과 경영 비법을 이야기한다면, 뒷장에서는 또래와 똑같이 어리고 서툴렀던 저자가 어엿한 CEO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다혈질에 성격은 급하고, 지식도 턱없이 모자랐던 저자가 어떤 과정을 거치며 성장했을까? 자기 자신부터 혁명해야 진정한 레볼루션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감히 “이렇게 살라”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다. 지치고 주눅들어 있는 이들에게 이 세상은 아직 충분히 승부를 걸 만한 곳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무수한 모범생들의 성공담은 뒤로하고, 패색이 짙은 언더독들도 눈을 빛내며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처참한 승률을 뒤엎고 승리한다면, 그게 더 짜릿하지 않겠는가? 누구나 쉽게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소소한 경영 꿀팁은 덤이다.남들이 보기에는, 심지어 나와 가까운 사람이 보기에도 나의 성공은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나의 성공이 예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의 내가 될 수 있도록, 성공하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했고 철저히 계획해 왔다. 충실히, 계획한 대로 목표를 향한 나날을 보내왔기에 내겐 솔직히 말하면 당연한 결과라고 느껴진다.- 프롤로그 중 성적표를 받아 든 부모님의 말씀이 잊혀지지 않는다. “네 형의 점수를 거꾸로 하면 네 점수가 나오는구나.” 그 동안 공부와 담을 쌓고 축구만 했던 아이가 갑자기 한다고 해서 점수가 쑥 올라갈 리 없는데, 그 때 점수를 받아 들고 크게 낙담한 나는 굉장히 쉽게 공부를 포기했다. “나에게는 공부 DNA가 없다.”이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었다. 공부가 아닌 다른 것으로 승부를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아마 그때부터 했던 것 같다.공부로 성공할 생각을 접게 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가 생겼다. 교과서는 처음에 받은 그대로 늘 새 책으로 남았고, 학교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급식을 먹으러 가는 ‘무늬만 학생’인 시절이었다.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PC방에 터를 잡았다. 그러다가 내인생 최고의 문제작, ‘리니지’를 만나게 된다.- 공부와는 담을 쌓은 아이 중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과거가 쌓여서 미래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내가 무슨 선견지명이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한 것이 아니라 평소 신문, 사회, 경제 등에 관심 갖던 습관과 습성이 쌓여 그런 아이디어가 나온 것이다. 세상은 단번에 변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토대로 차근차근 변한다.- 창업경진대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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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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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필립파 페리 글, 정미나 옮김
정치보다는 정신분석이 더 필요한 시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멘탈 트레이닝! 살아가면서 중요한 순간에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 이를테면 섹스, 돈, 일, 정신, 세상, 시간 등에 관한 고민이 생길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지혜\'가 필요한 순간, 너무 얄팍한 \'지식\'을 근거로 쉽게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하거나 회피하지는 않았는가? 2008년 영국에서 처음 문을 연 \'인생학교 The School of Life\'는 \"배움을 다시 삶이 한가운데로!\"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기술에 대해 강연과 토론, 멘토링,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인생학교는 인생의 모든 순간을 지배하는 6가지 핵심주제에서 뽑아낸 통찰과 지혜로 일상적 사유의 깊이를 더해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중심에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있어 시리즈의 출간이 더욱 반갑다. 불안과 긴장을 잔뜩 끌어안고, 자신도 모르게 우울, 망상, 강박과 싸우며 ‘미칠 것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 그 싸움에서 패배하면, 감정은 폭발하고, 인간관계는 금이 가며, 자존감은 무너지고, ‘내가 드디어 미쳤나?’ 하는 생각에 더더욱 혼란스러워지는 이들은 바로 \'현대인\'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 우리들이다. 『인생학교 정신 : 온전한 정신으로 사는 법』은 팽팽한 긴장과 어마어마한 자극으로 잠시도 쉴 틈이 없는 현대인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매우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마음탐험’을 안내한다. 균형과 자존감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자기관찰, 타인과 관계 맺기, 유익한 스트레스, 개인적인 내러티브라는 4가지 주제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심리치유 기법, 지노그램, 명상, 호흡, 대화법 훈련 등을 통해 인생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유연하고 일관성 있게 대처하도록 돕는다. 또한 마음의 작동원리와 생각, 감정, 행동의 패턴에 대해 매우 쉽게 설명하고, 정서적 회복력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훈련법,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 들까지 소개한다. 다음과 같은 주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다 보면 스스로에게 가장 잘 맞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 스스로의 삶을 더욱 능숙하게 통제하기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생명, 감정, 이성의 3층 뇌 과거로 돌아가지 않아도 방법이 있다 온전한 정신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네 가지 Part 1 자기관찰 -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관찰하기 감정을 바라보는 것과 그 감정 자체가 되는 것 기초연습을 위한 다섯 가지 질문 ‘감정’이 없으면 인간은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한다 ‘이성의 시대’를 조종하는 감정 일기 쓰기는 일종의 ‘감정 처리’활동 뇌를 튼튼하게 만드는 주의력 모으기 훈련 잡초를 뽑고 그 자리에 꽃을 심어라 Part 2 타인과 관계 맺기 ? 누구에게나 친구가 필요하다 사람은 감탄하기 위해 산다 사실은 대화가 아니라 당신의 독백 한 번쯤은 응급실에 실려 가봐야 한다 인간관계에 하우투는 없다 상투적인 말보다는 투박해도 날것 그대로의 감정을 날씨 이야기를 할 때도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마음을 털어놓는 방법, 일상적 온도 확인 왜 스스로를 독방에 가두는가? Part 3 유익한 스트레스 ? 괴로움과 부끄러움이 우리를 가르친다 다채롭고 자극이 많은 학습환경 몸을 움직이는 새로운 습관 수녀 연구에서 밝혀진 놀라운 뇌의 비밀 생전 처음 해보는 일을 하면 도파민이 나온다 게임하는 뇌, 텔레비전 보는 뇌, 책 읽는 뇌 수치심을 느껴야 배울 수 있다 나는 열다섯 살 때 공부를 그만두었다 안전지대를 확장시키는 훈련 Part 4 개인적인 내러티브 ? 너만의 스토리를 써라 내러티브가 모여 우리의 정신이 만들어진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려면 이야기를 만들어보라 마음에 안 들면 편집하거나 삭제하면 된다 낙관주의가 정말 좋은 걸까? 행복한 일을 앞에 두고도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이유 좋은 일이 생겼는데 왜 불안할까? 무한히 반복되는 과거의 패턴 지노그램을 통해 알아낸 나의 숨겨진 과거 ‘유년기의 나’로부터 벗어나 ‘지금의 나’로서 선택하기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와 나의 나무 스푼 Part 5 온전한 정신을 지키기 위한 일곱 가지 훈련 하루에 하나씩,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1분 호흡 훈련 30분 생각관찰 훈련 움직이면서 하는 자기관찰 훈련 주의력 모으기 훈련 하나둘셋넷 호흡 훈련 군중 속의 나 상상하기 훈련 지노그램 훈련 맺는 글 더 읽어보면 좋은 책★ 『인생학교』 한국어판 책 1권이 팔릴 때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 100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루분의 식수가 전달됩니다. ★ 정치보다는 정신분석이 더 필요한 시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멘탈 트레이닝! 100년 전만 해도 이런 책은 전혀 필요가 없었다. 누구나 온전한 정신으로 사는 게 당연했으니까. 하지만 현대인은 불안과 긴장을 잔뜩 끌어안고, 자신도 모르게 우울, 망상, 강박과 싸우며 ‘미칠 것 같은’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 싸움에서 패배하면, 감정은 폭발하고, 인간관계는 금이 가며, 자존감은 무너지고, ‘내가 드디어 미쳤나?’ 하는 생각에 더더욱 혼란스러워진다. 이처럼 팽팽한 긴장과 어마어마한 자극으로 잠시도 쉴 틈 없는 현대인의 위태로운 멘탈 상태를 안정시킬 해결책은 없는가- 불안한 세상에서 제정신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언제나 스스로의 삶을 능숙하게 통제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오늘도 ‘온전한 정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매우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마음탐험’을 안내한다. 균형과 자존감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자기관찰, 타인과 관계 맺기, 유익한 스트레스, 개인적인 내러티브라는 4가지 주제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심리치유 기법, 지노그램, 명상, 호흡, 대화법 훈련 등을 통해 인생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유연하고 일관성 있게 대처하도록 돕는다. 또한 마음의 작동원리와 생각, 감정, 행동의 패턴에 대해 매우 쉽게 설명하고, 정서적 회복력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훈련법,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 들까지 소개한다. 다음과 같은 주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다 보면 스스로에게 가장 잘 맞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왜 우리는 불안감을 먼저 느낄까? - “I am angry.”와 “I feel angry.”는 어떻게 다를까? - 당신 스스로에게 습관적으로 하는 이야기, 그 이야기가 바로 당신의 운명이 된다. - 패턴을 발견하고 원칙을 정하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 - 숨겨진 과거, 가족력, 무한히 반복되는 나쁜 패턴을 밝혀내는 지노그램. - 익숙해진 생각, 행동, 관계의 패턴들을 바꾸는 쉽고 빠른 방법. - 내러티브를 만들어라! 마음에 안 들면 편집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니까. - 자기관찰 훈련을 하면 감정에 대한 통찰력이 향상된다. - 우리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유독한 수다로부터 벗어나는 법. - ‘유년기의 나’에서 벗어나 ‘지금의 나’로서 선택하기. - 뇌를 튼튼하게 만들고 안전지대를 확장시키는 훈련. - 이성의 시대, 하지만 ‘감정’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 결정도 내리지 못한다.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어쩌면 평생, 그리고 하루 24시간 온전한 정신으로(즉, 정신줄을 놓지 않고) 삶을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일 것이다. 이 책은 전문용어로 가득한 뇌과학 책이나 심리학 책은 아니다. 그리고 일반인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졸리고 지루한 말로 가득한 명상책도 아니다. 하지만 뇌의 구조와 마음의 작동원리, 생활 속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간단한 명상법들이 무척 쉽고 편안하게 소개되어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따라 해보고 싶은, 매우 간단하지만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여러 방법들 심리치료사이자 작가인 저자는 자신도 무척 내성적인 데다 걱정 근심이 많은 성격이고 심리적 위기상황에 자주 맞닥뜨린다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느끼고 경험하는 ‘멘탈 붕괴’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 해결책에 대해 다분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태도로 접근해 지나치게 경도된 거북스러운 수련법이나 모호하고 형이상학적인 설명은 배제했다. 대신 지금 당장이라도 따라 해보고 싶은, 매우 간단하지만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여러 방법들을 소개했다. 이 책이 알려주는 다양한 마음훈련법을 따라 해보면, 거친 풍랑에서 벗어나 굳건한 땅에 정박한 것처럼 인생의 중대한 시련과 도전 앞에서도 균형과 안정을 잃지 않을 것이다. [인생학교 소개] 삶의 한가운데 있는 학교! 인생학교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마주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할까-이제까지 배운 것이 ‘지식’이라면, 지금은 ‘지혜’를 배워야 할 때다. 인생학교는 충만하고 균형 잡힌 인생을 위해서 반드시 한 번쯤 고민해봐야 할 주제들, 섹스, 돈, 일, 정신, 세상, 시간에 관한 근원적 탐구와 철학적 사유를 제안한다. 인생의 모든 순간을 지배하는 이 6가지 핵심주제에서 뽑아낸 통찰과 지혜는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적 사유의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는 2008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배움을 다시 삶의 한가운데로!”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을 중심으로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기술에 대해, 그리고 인생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강연과 토론, 멘토링,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거침없는 주제의식과 본질을 꿰뚫는 독특한 관점, 지적이고 명쾌한 해답을 도출하는 강연과 토론이 특히 유명하다. 영국과 미국은 물론, 스웨덴, 네덜란드,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터키 등으로 퍼져나가며 진정한 ‘인생학교’를 갈구해왔던 세계 각국의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알랭 드 보통은 시리즈 전체의 기획자이자 에디터가 되어 각 주제를 책으로 엮었다. 《인생학교》 한국어판 책 1권이 팔릴 때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 100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루분의 식수가 전달된다.
마법소녀는 왜 세상을 구하지 못했을까?
들녘 / 백설희, 홍수민 (지은이) /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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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소설,일반
백설희, 홍수민 (지은이)
아동·청소년기에 소녀문화를 열정적으로 소비하며 자란 어른이 소녀문화를 다시 마주하게 되었을 때 양가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평범한 소녀가 마법전사가 되어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한다는 서사의 애니메이션은 소녀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것일까, 아니면 미니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모습을 통해 성역할을 세뇌하는 것일까? 성인의 입장에서 소녀문화를 단정 짓기는 쉽다. 그 과정에서 어떤 문화적 요소는 어린이에게 이롭다는 이유로 장려되는 반면, 어떤 것은 해롭다는 이유로 탈락한다. 그 모든 과정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성인의 판단이다. 하지만 소녀문화에는 단순히 여자 어린이들에게 권장할 만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라는 이분법적 프레임 그 이상의 복잡한 맥락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소녀와 소녀문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볼 것인가? 이 책은 소녀문화에 대한 약 반세기 동안의 역사적·사회적·문화적 논의들을 톺아보며 ‘소녀란 누구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고 소녀문화의 여러 맥락들을 짚어나간다.저자의 말: 발명된 소녀, 발견된 어린이 디즈니는 어떻게 프린세스 브랜드를 되살렸을까? 팀 디즈니의 심폐소생 메르헨 | 엘사의 강림, 제자리를 찾은 권능 | 공주 원정대, 왕자는 필요 없어 바깥은 위험하니 디즈니 곁을 떠나지 마 딸을 키우는 내가 디즈니에 충성하는 이유 | 여성 주인공, 1/3과 1/10 사이 | 3차원의 위협을 2차원의 공주로 막을 수 있나 스타 없는 스타워즈, 레이 없는 팀 레이 소녀들에게 판매할 액션 피규어는 없습니다 | 하이힐을 신은 바비에서 제트기를 탄 원더우먼으로 | 아이들과 사회 간의 연결고리, 장난감 어린이로 하여금 마음껏 놀게 하라! 앙팡 루덴스, 놀이가 낳은 인간 | 어린이를 따돌리는 사회, 어린이를 탓하는 성인 | 빼앗긴 운동장에도 소녀들은 오는가 | 어린이에게도 등번호가 필요합니다 게임 업계, ‘노답’인 줄 알았는데 오답이었습니다 오락실, 전자상가, 소녀들의 여행유의지역 | 게임 업계의 ‘분홍색’ 호객행위 | ( ) 이즈 더 뉴 핑크 | 심즈—메이플—마비노기—쿠키런 | 방향키가 되어줄 30년간의 플레이 로그 역설의 요술공주 샐리가 찾아왔어요 소년 만화가가 최초의 마법소녀를? | 성별로 분단된 시장, 두 동강 난 애니메이션 | 이상과 현실을 모두 담은 마법소녀 성인 인증을 필요로 하는 ‘마법소녀’ 검색 결과 내 손 안의 마법 세계 | 저희가 ‘오스칼’과 ‘세이코짱’을 어떻게 이깁니까? | 마법소녀 애니메이션에서 ‘소녀’가 사라졌다 | 소녀를 배제한 마법소녀, 마법소녀를 외면한 소녀들 세일러 문은 왜 세상을 구하지 못했을까? 거품 괴물 vs 문 파워 액션 | 다이아몬드는 소녀들의 단짝친구 | 예쁘고 친근하며 매력적인 여성주의, 시장 페미니즘 30분짜리 장난감 광고가 된 어린이 애니메이션 유통기한 1년짜리 소모품 마법소녀들 | 프리큐어 전사들도 빠져나갈 수 없었던 자본의 덫 | 그 시절 우리의 단짝이었던 마법소녀들을 생각하며 모든 문학은 소녀로부터 시작되었다 소녀소설이라는 프로파간다 | 소녀소설은 보편문학이다 | 여성 작가만이 만들 수 있는 괴물 나다울 수 없는 세상에서 ‘어린이책’으로 살아남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소설 이야기 | 세월의 파도와 시장의 부침에 표류하는 아동문학 | 청소년은 공감할 수 없는 청소년소설이라니 | 문화적 경향으로 자리 잡은 소녀문학 | 아동문학이 자생할 수 있는 터전을 꿈꾸다 소녀 영웅 뒤에 가려진 성차별의 그늘 남자 주인공이 더 편했어요 | 구조적 성차별이 증발한 판타지 세계 | 눈떠보니 유성애 세계관에 갇힌 나 | 모르는 게 약이라는 달콤한 유혹 아래 내 맘에 아이돌빠순이팬픽홈마케이팝 꾹 삼킨 채 아이돌과 소녀팬, 경멸로 시작된 역사 | H.O.T. 두 컵에 동방신기 | 세 스푼, 빅뱅 한 꼬집 | 험난한 ‘돌판’에서 ‘여돌여덕’으로 살아남기 | 솔직히 K-POP 우리가 키웠다 고백합니다, 여성 아이돌을 볼 때마다 죄스러운 이유를 Born skinny, b**** 암만 살쪄도 난 마름 | 혹독한 트레이닝의 끝엔 | ‘인간 구찌’ ‘인간 샤넬’이 | ‘국민 여동생’의 삶에서 틀린 그림 찾기 | 덫을 팝니다, 아이돌 음반이랑 1+1! 소녀, 피그말리온의 조각상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少女, 어린 여자아이와 작은 여성 그 사이 | 삼촌팬의 문화적 퇴행 | 불가능을 목표로 하는 존재 | 수동적 피해자인가, 능동적 행위자인가 | 너로 채운 Mirror, 신비로운 미로 주석 참고문헌소녀들이 소비하는 문화, 그 알려지지 않은 이면 이해하기 지금은 소녀와 소녀문화를 다시 이야기할 때입니다! 모든 여성은 한때 소녀였다. 하지만 ‘소녀’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우리는 그 안에 단순히 ‘여자아이’ 이상의 함의가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스스로를 가리켜 소녀라 지칭하는 여자아이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은 그 때문일지 모른다. 우리는 소녀라 불리며 자라서 소녀들을 위한 것이라 여겨지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 일명 ‘소녀문화’를 소비하며 자랐다. 그 안에는 백설공주·신데렐라 등 디즈니 프린세스와 요술공주 샐리·세일러 문 같은 마법소녀 애니메이션 등이 포함되었으나, 게임·액션 피규어 등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권장되지 않았던 것들도 있었다. 이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소녀들에게도 적용된다. 그들 대다수는 소녀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 소녀라 지칭되고, 소녀를 위한 것이라 여겨지는 문화를 소비하며 자라게 된다. 이 책은 아동·청소년기에 소녀문화를 열정적으로 소비하며 자란 어른이 소녀문화를 다시 마주하게 되었을 때 양가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평범한 소녀가 마법전사가 되어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한다는 서사의 애니메이션은 소녀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것일까, 아니면 미니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모습을 통해 성역할을 세뇌하는 것일까? 성인의 입장에서 소녀문화를 단정 짓기는 쉽다. 그 과정에서 어떤 문화적 요소는 어린이에게 이롭다는 이유로 장려되는 반면, 어떤 것은 해롭다는 이유로 탈락한다. 그 모든 과정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성인의 판단이다. 하지만 소녀문화에는 단순히 여자 어린이들에게 권장할 만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라는 이분법적 프레임 그 이상의 복잡한 맥락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소녀와 소녀문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볼 것인가? 이 책은 소녀문화에 대한 약 반세기 동안의 역사적·사회적·문화적 논의들을 톺아보며 ‘소녀란 누구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고 소녀문화의 여러 맥락들을 짚어나간다. 달의 요정 세일러 문,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마법소녀’를 검색하는데 왜 성인 인증이 필요할까요? 여성 아이돌을 볼 때마다 어쩐지 죄스러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문화부터, 오늘날의 소녀들이 소비하는 문화 콘텐츠까지 소녀문화 새로이 읽기 이 책은 디즈니, 게임, 마법소녀 애니메이션, 문학, 아이돌이라는 다섯 가지 대주제를 가지고 총 15가지 화두를 제시한다. 대중적인 키워드를 통해 195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현대 소녀문화의 면면을 다룬다. 특정한 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소녀문화와 소녀들이 처한 현실을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성인들로 하여금 소녀들이 더 나은 꿈을 꿀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조력자로서 역할하도록 권장한다. 그 과정에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학술적, 인문·사회적 정보들을 에세이식 서술로 가공하여, 재미있게 읽으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보다 전문적인 소녀학·여성학·문화학 서적으로까지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거 소녀문화를 향유했으며 이제 그를 추억하는 여성들과 현재 소녀로서의 당사자성을 지니고 살아가는 아동·청소년 여성, 소녀문화에 관심을 두고 있거나 소녀문화에 대해 더 알아야 하는 사람들, 소녀와 함께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우리의 소녀들이 크고 높고 힘찬 꿈을 꿀 수 있도록, 그 어떤 장벽도 소녀들의 앞을 막아서지 못하도록 소녀문화란 무엇인가? 이 책은 소녀문화란 어쩌면 ‘소녀들이 향유하는 문화’가 아니라, ‘소년들이 향유하지 않는 문화’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만큼 그간의 역사에서 소녀들의 문화는 주류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소녀감성’이라 불리며 ‘지나치게 유약하고 감성적인 취향’으로 폄하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소녀문화를 받아들이고 향유하는 실제 소녀 소비자들은 어떻게 대응했을까? 혹자는 소녀들이 성인의 시각에 의해 조정된 소녀문화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되고 있다고 비판한다. 한편 또 다른 이는 소녀들이 자발적으로 문화 콘텐츠를 선택하여 소비하는 것이라고 항변한다. 이 지점에서 역설이 발생한다. 소녀들의 이익을 보호하고자 하는 이들은 소녀들을 무력하고 의존적인 존재로 가정하는 듯하다. 한편 ‘아이들을 조종하고 착취한다’는 비판을 받는 미디어는 오히려 소녀들이 가진 자율성과 능력, 영향력을 강조하면서 그들을 유능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재구축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소녀들을 수동적인 피해자로 보는 시각도, 능동적인 행위자로 보는 시각도 결국 소녀들이 처한 복잡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른들에 의해 한계가 분명한 주체성만을 허용받은 채 소비주의와 연령주의, 성차별이 만연한 사회를 마주하게 되는 것이 소녀들이 처한 현실이다. 따라서 문화 내에서 소녀들이 능동적인 존재인지, 수동적인 존재인지 가리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그보다 우리는 소녀들이 문화 지형에서 어떠한 위치에 놓여 있는지, 자신들의 문화를 형성하려는 소녀들의 태도와 의지가 가혹한 환경에 의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해를 받아 어떻게 타협을 강요받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성인 문화가 지금의 소녀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의도적으로 무시하지도,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인 문화의 부정적인 면을 거부하고 긍정적인 면을 선택하기를 일방적으로 기대하지도 말아야 한다. 그것은 소녀들에게 맡겨두어야 할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해결해야 마땅한, 어른들의 ‘의무’이기 때문이다.성인의 입장에서 어린이 문화를 단정하기는 쉽습니다. 단순하게만 보이는 어린이 문화의 구성물은 대체로 쉽게 통제하거나 간과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문화적 요소는 어린이에게 ‘이롭다’는 이유로 장려되고, 어떤 것은 ‘해롭다’는 이유로 탈락합니다. 과연 그렇게 간단한 문제일까요? _「저자의 말」에서 우리는 우리가 ‘문화 소비자’로서의 어린이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흔히 어린이들은 노동을 해서 돈을 버는 존재가 아니니 소비자에도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권위 있는 아동소비문화 연구자 중 한 명인 댄 쿡(Dan Cook or Daniel Cook)은 이와 같은 통념 때문에 소비문화에 대한 주류 연구와 이론이 어린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그는 모두의 일상 중심에 아이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는 소비자 사회와 문화 이론에서 대체로 ‘투명인간’ 상태였다고 말하지요. 실제로 지금까지의 소비문화 연구에서 아동은 구성적 경제행위자나 성인 집단의 동료 소비자로서 그에 마땅한 대우를 받기보다는 덤이나 열외, 대기자와 같은 파생적이거나 가외적·부차적인 존재로 치부되었습니다. _「저자의 말」에서 수없이 대상화·객체화되었던 가상의 소녀들 대신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소녀들, 그리고 한때 소녀였던 이들, 나아가 미래의 소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때가 되었습니다. 벌써 소녀들은 그다음 발자국을 내딛고 있습니다. 부디 이다음 세대에 올 소녀들이 보다 크고 높으며 힘찬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_「저자의 말」에서
반나절 서울 걷기 여행
넥서스BOOKS / 최미선, 신석교 (지은이) / 2020.08.20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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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미선, 신석교 (지은이)
나른한 주말에 혼자 걸어도 좋고, 친구나 연인의 손을 잡고 걸어도 좋은 매력 만점 서울 산책길을 소개한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그런 뻔한 정보를 나열식으로 늘어놓는 구성에서 벗어나 진짜 걸으면서 만날 수 있는 풍경,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느껴야 하고 보아야 할 것들을 담았다. 걸을 때 만나게 되는 각 이정표를 꼽아 사이의 거리를 표시하고, 역사 & 문화적 배경 설명은 물론 표지 안쪽에 지도와 지하철 노선도를 더해 여행자들의 편의를 돕는다.프롤로그 이 책을 보는 법 첫 번째 길. 야트막한 산자락 숲길 01. 개운산 둘레길 02. 봉산 숲길 03. 불암산 둘레길 04. 도봉 옛길 05. 북악하늘길 06. 안산 봉원사길 07. 무악동길 08. 안산 자락길 09. 서달산 숲길-현충원길 10. 우장산 숲길 두 번째 길. 도시와 숲을 잇는 공원 & 숲길 11. 북서울 꿈의숲길 12. 서리풀공원길 13. 월드컵공원 순환길 14. 어린이대공원-송정둑길 15. 석촌호수-몽촌토성길 16. 서울대공원 삼림욕장길 17. 남산공원 둘레길 18. 서울숲-뚝섬 강변길 19. 항동 철길 20. 경의선 숲길 21. 경춘선 숲길 세 번째 길. 물길 따라 걷는 한강 & 천변길 22. 절두산 성지-월드컵공원길 23. 성북천-동묘벼룩시장길 24. 광나루-구리 코스모스길 25. 배봉산-중랑천 둑길 26. 청계천길 27. 선유도-한강시민공원길 28. 서래섬-국립중앙박물관길 29. 여의도생태순환길 30. 정릉천길 네 번째 길. 재미있는 골목길 31. 서촌-수성동 계곡길 32. 북촌 8경길 33. 이화마을 예술골목길 34. 이태원 경리단길 35. 이태원 중앙성원길 36. 홍제동 개미마을-인왕산 길 37. 성북동길 38. 삼선동 장수마을길 39. 와우산-홍대골목길 다섯 번째 길. 걸으며 배우는 역사문화길 40. 종로 문화적 갯벌길 41. 교남동 역사문화길 42. 부암동 생태문화 탐방길 43. 삼청동-북악산 서울성곽길 44. 정동 근대문화 답사길 45. 조선시대 궁궐 산책길 46. 서삼릉 누리길 47. 서오릉길 48. 홍릉수목원길 49. 아차산-긴고랑벽화길 50. 남산 국치의 길나른한 주말에 혼자 걸어도 좋고, 친구나 연인의 손을 잡고 걸어도 좋은 매력 만점 서울 산책길 숲길, 하천길, 골목길, 역사문화길까지 테마별 산책길 총집합! 풍성한 볼거리 및 먹거리가 있는 서울의 대표 걷기 코스! 이동 동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 코스 여행 지도 수록! 걷기 여행자를 배려한 심플하면서도 디테일한 구성 걷기 열풍이 일어나면서 우후죽순으로 걷기 여행서가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실제 ‘걷는 사람’을 배려해 걷기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은 드물다. 화려한 디자인적 기교, 다양한 볼거리와 풍경에 사로잡힌 나머지 진짜 걷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은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진짜 길을 걷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았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그런 뻔한 정보를 나열식으로 늘어놓는 구성에서 벗어나 진짜 걸으면서 만날 수 있는 풍경,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느껴야 하고 보아야 할 것들을 담았다. 걸을 때 만나게 되는 각 이정표를 꼽아 사이의 거리를 표시하고, 역사 & 문화적 배경 설명은 물론 표지 안쪽에 지도와 지하철 노선도를 더해 여행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산자락 숲길과 공원에서 하천, 골목에서 문화유적지를 아우르는 서울길 이 책은 우리가 잘 알아왔던 것뿐 아니라 미처 알지 못해 지나쳐왔던 길까지 다양한 길을 담고 있다. 조선 왕조 궁궐을 구석구석 엿볼 수 있는 고궁길을 비롯하여 빌딩 숲 속에 살포시 숨어 있는 오래된 한옥 골목길, 가난한 민초들의 애환이 서린 산기슭 달동네에서 아기자기한 갤러리 골목길로 변신한 이화마을, 백사마을, 개미마을, 장수마을 느긋하게 걷다 보면 마음이 힐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도심 속의 산소 같은 존재인 공원 숲길과 야트막한 산자락길, 시원한 한강 산책로, 청계천, 중랑천, 성북천, 홍제천 등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길 역시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고 가로수가 울창해 차분히 걷기에 참 좋다. 마음이 동하면 망설이지 말고 훌쩍 떠나 보자.
스위칭
마인드셋 / 한성곤, 김성공, 백두현, 남희정, 현흥수, 김형진, 정수열, 안혜빈 (지은이)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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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곤, 김성공, 백두현, 남희정, 현흥수, 김형진, 정수열, 안혜빈 (지은이)
현재 시중에 출간된 ‘부(富)’를 다루는 책의 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간절하게 부자가 되길 바라고 있음을 방증하는 현상이다. 그런데도 그 어떤 책을 읽어도 성공하지 못했다면, 『스위칭』을 선택하길 바란다. 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 인생을 역전시켜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얻음과 동시에, 각 분야 상위 0.1%라는 수식어를 달성한 8명의 살아있는 인생 스토리와 핵심 노하우를 알차게 담아 두었으니 말이다. 이로써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가장 빠르게 부자의 길로 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단 명심해야 할 것은 기회가 찾아왔을 때,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인생을 180도로 변화시켜줄 스위치를 과감하게 올려 몰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삶이 완전히 다르다고 할 만큼 바뀌어 있을 것이다.프롤로그_인생을 바꾸는 스위치를 켜라 01 한성곤|돈은 방향을 선택하는 순간 따라온다 - 찰나의 선택으로 몸값 20배를 올리다 - 벽을 넘지 못한다면 깨트려라 - 여행하는 디지털 노마드, 꿈만 꾸지 마라 - 상위 1% 교육자가 되려면 5단계 테크트리를 따라라 - 원대한 꿈은 잘게 나눠야 이뤄진다 02 김성공|창업은 자아 성찰의 가장 좋은 도구다 - 23살, 창업이라는 맨땅에 헤딩하다 - 가장 높은 벽은 내 안의 불안감이다 - 꿈꾸던 모습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다 - 리스크 없는 창업을 하려면 미리 팔아라 - 지금은 창업하기 가장 좋은 시대다 03 백두현|빠른 실행만큼 좋은 세일즈는 없다 - ‘들이대’ 정신으로 세일즈를 시작하다 - 실행력은 인문학 서적 저자도 만든다 - 자본주의 먹이사슬의 끝판왕에 도전하다 - 온라인 쇼핑몰 세계를 파헤치다 04 남희정|적당함을 거부하는 순간 기적이 일어난다 - 블랙홀 같은 적당함을 뚫어라 - 침대에 누워서도 돈 버는 세상과 마주하다 - 당신이 핑계를 늘어놓을 때 누군가는 기적을 만든다 - 지금 실패하기로 선택해라 -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되자 05 현흥수|부자가 되려면 시스템을 가져라 -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꽃은 핀다 - 부자가 되려면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 본질을 깨닫고 월 1,000만 원을 벌었다 - 월 1,000만 원은 첫발에 불과하다 06 김형진|인생도 콘텐츠도 본질이 생명이다 - 목적 없는 간절함은 더 큰 실패를 부른다 - 무작정 성실하게 열심히 살지 마라 - 나만이 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아라 - 돈을 벌려면 돈에 대한 인지를 바꿔라 - 유튜브 잘하고 싶다면 2가지만 기억해라 07 정수열|단 한번이라도 많이 벌어봐라 - 월 180만 원 받던 청년, 연봉 3억 사업가 되다 - 작은 차별화부터 장착해라 - 연쇄창업에 고소득의 답이 있다 - 가능하면 천천히 성공하라 - 당신의 시간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08 안혜빈|당신의 영향력을 돈으로 만들어라 - 기초생활보장대상자, 기적을 만들다 - 투자한 만큼 복으로 돌아오다 - 수익화 되는 인스타그램은 따로 있다 - 평범함이 만들어가는 영향력이 빛난다현재 시중에 출간된 ‘부(富)’를 다루는 책의 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간절하게 부자가 되길 바라고 있음을 방증하는 현상이다. 그런데도 그 어떤 책을 읽어도 성공하지 못했다면, 『스위칭』을 선택하길 바란다. 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 인생을 역전시켜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얻음과 동시에, 각 분야 상위 0.1%라는 수식어를 달성한 8명의 살아있는 인생 스토리와 핵심 노하우를 알차게 담아 두었으니 말이다. 이로써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가장 빠르게 부자의 길로 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단 명심해야 할 것은 기회가 찾아왔을 때,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인생을 180도로 변화시켜줄 스위치를 과감하게 올려 몰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삶이 완전히 다르다고 할 만큼 바뀌어 있을 것이다 “매일 아침이 기다려지는 설레는 삶을 원한다면 스위칭하라.” 지식창업, 광고대행사, 크리에이터, 제휴마케팅, 커뮤니티, 멤버십, 커머스, 플랫폼 각기 다른 비즈니스를 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에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얻은 8명의 대표. 이들은 하나같이 입 모아 말한다. “평범한 삶에서 단 하나의 계기로 인생이 완벽하게 변했다.”고. 우연한 단 한번의 계기에 결단한 선택이 살면서 겪어볼 수 없었던 일을 마주하게 해준 것이다. 이는 수많은 부자가 천천히 부를 축적하지 않았다는 사실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렇다면 이들을 부의 성장곡선에 데려다준 비결은 무엇일까? 식상하게도 답은 바로 ‘실행’이다. 부를 이룬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실행했는가, 실행하지 않았는가가 전부라고 할 정도이니.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다. 그러니 이 책에 나오는 8명 가운데 그 누구라도 괜찮다.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그 부자가 바로 나다.’라는 마음으로 딱 한 가지라도 저자가 알려주는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을 꼭 한번 따라 해봐라. 분명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선택은 당신 자유다. 창업을 해서 여러 번 실패할 수는 있어도, 단 한번이라도 망해서는 안 된다. 망한 것과 실패의 차이는 창업의 과정에서 많은 것을 잃었는가, 잃지 않았는가를 두고 결정 나는데, 고객의 수요를 확인하는 게임을 반복적으로 한다면, 단언컨대 실패는 할 수 있을지언정 망하지는 않는다. 아니, 실패 가능성도 현저히 낮다. - <지금은 창업하기 가장 좋은 시대다> 중에서 실패는 창피한 게 아니다. 실패했음에도 실패한 방법을 고수하는 것이 진정한 실패자이자, 낙오자로 가는 길이다. 실패의 경험치가 성공의 경험치로 치환되는 놀라운 경험을 당신도 느껴보길 바란다.- <실행력은 인문학 서적 저자도 만든다> 중에서
직업으로서의 과학 / 직업으로서의 정치
길(도서출판) / 막스 베버 (지은이), 김덕영 (옮긴이)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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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서출판)
소설,일반
막스 베버 (지은이), 김덕영 (옮긴이)
직업으로서의 정신노동에 대한 연속 초청강연을 기획한 독일 자유학생연맹은 당시 독일 대학이 급속한 산업화의 결과로 자본주의적 경제질서 및 사회질서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직업훈련소로 변질되는 상황에 비판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1917년 직업으로서의 과학, 그리고 1919년에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막스 베버에게 요청했다. 베버의 두 연설문 직업으로서의 과학과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철학적 텍스트’이다. 사회학자 베버의 글을 어떻게 철학적 텍스트라고 부를 수 있을까? 그것은 근대세계의 의미와 윤리를 성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의미에서의 철학은 아니다. 즉 연역적 또는 형이상학적 철학이 아니다. 그보다 근대세계의 기본적인 문화사적 특성과 구조원리에 대한 경험과학적 인식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두 글은 경험과학적 인식에 기반하는 철학적 텍스트라고 그 성격을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그것들은 철학적이고 사회학적인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두 철학적-사회학적 텍스트에서 베버는 합리화되고 탈주술화된 근대세계에서 과학적 삶과 정치적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학자와 정치가의 자질과 윤리는 무엇인가를 논구하고 있다. 두 글에서 베버는 “근대적 삶의 조건들에서 어떻게 학자와 정치가로서의 유의미하고 독립적인 생활양식이 가능한가”를 논구하고 있다. 더 나아가 “개인들에게 (어떻게) 사실을 인식하고 독립적으로 결정을 하며, 이와 동시에 책임감 있게 초개인적인 과업 또는 대의에 헌신할 수 있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요컨대, 이 두 글은 내적 공속성의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Ⅰ. 직업으로서의 과학 1. 학자라는 직업의 외적 조건들 11 2. 과학에의 내적 소명 27 3. 과학의 운명과 의미문제 37 4. 합리화 과정과 과학 40 1) 주지주의적 합리화 40 2) 근대과학과 의미의 문제 43 5. 과학과 가치판단 57 1) 강단과 정치 57 2) 가치다신주의 시대와 과학 62 3) 교사와 지도자 67 4) 과학의 실천적 의미 70 6. 맺음말: 시대의 운명을 직시하고 일상의 요구를 완수하라! 83 Ⅱ. 직업으로서의 정치 강연을 시작하며: 그 대상과 범위 89 1. 정치와 국가, 지배 그리고 행정 90 1) 정치와 국가 90 2) 지배와 정당성의 근거 93 3) 행정과 행정스태프 98 2. 정치가와 관료 102 1) 근대국가의 형성과 직업정치가의 출현 102 2) 정치가의 유형 105 3) 직업으로서의 정치 108 4) 근대 전문관료층의 발달 115 5) 전문관료층과 군주 그리고 의회 120 6) 관료의 두 유형: 전문관료와 정치관료 121 3. 직업정치가의 주요 유형 125 1) 성직자, 문인, 궁정귀족, 젠트리, 법률가 125 <보론> 관료와 정치가 135 2) 선동가와 저널리스트 136 4. 근대적 정당과 직업정치가 142 1) 근대적 정당의 발달사 142 2) 현대의 정당과 직업정치가 149 a. 영국의 정당조직 153 b. 미국의 정당조직 160 c. 독일의 정당조직 167 5. 직업정치가의 자질: 열정, 책임감, 현실감각 177 6. 정치와 윤리 182 1) 윤리란 무엇인가 182 2) 절대윤리와 정치가 186 3) 신념윤리와 책임윤리 191 4) 정치윤리에 대한 종교의 입장 198 5) 정치의 윤리적 역설 206 6) 다시 한번 신념윤리와 책임윤리: 배타적인가 상보적인가? 208 강연을 마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철학을 견지하라! 215 해제: 직업과 인격 그리고 근대 219 참고문헌 256 인용문헌 259 옮긴이의 말 273 인명목록 280 사항 찾아보기 292 인명 찾아보기 302위기에 처한 20세기 초, 대학 사회 구성원들의 요청에 응답한 막스 베버 직업으로서의 정신노동에 대한 연속 초청강연을 기획한 독일 자유학생연맹은 당시 독일 대학이 급속한 산업화의 결과로 자본주의적 경제질서 및 사회질서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직업훈련소로 변질되는 상황에 비판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1917년 직업으로서의 과학, 그리고 1919년에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막스 베버에게 요청했다. 베버의 두 연설문 직업으로서의 과학과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철학적 텍스트’이다. 사회학자 베버의 글을 어떻게 철학적 텍스트라고 부를 수 있을까? 그것은 근대세계의 의미와 윤리를 성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의미에서의 철학은 아니다. 즉 연역적 또는 형이상학적 철학이 아니다. 그보다 근대세계의 기본적인 문화사적 특성과 구조원리에 대한 경험과학적 인식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두 글은 경험과학적 인식에 기반하는 철학적 텍스트라고 그 성격을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그것들은 철학적이고 사회학적인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두 철학적-사회학적 텍스트에서 베버는 합리화되고 탈주술화된 근대세계에서 과학적 삶과 정치적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학자와 정치가의 자질과 윤리는 무엇인가를 논구하고 있다. 두 글에서 베버는 “근대적 삶의 조건들에서 어떻게 학자와 정치가로서의 유의미하고 독립적인 생활양식이 가능한가”를 논구하고 있다. 더 나아가 “개인들에게 (어떻게) 사실을 인식하고 독립적으로 결정을 하며, 이와 동시에 책임감 있게 초개인적인 과업 또는 대의에 헌신할 수 있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요컨대, 이 두 글은 내적 공속성의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근대 시민계층의 직업윤리로서 ‘과학’과 ‘정치’에 대해 논구하다 이처럼 ‘직업으로서의 과학’과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철학적 텍스트라는 점에서, 그리고 근대세계에서의 직업의 문제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런데 이 두 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글이 또 하나 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1904~05년에 나온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다. 물론 이 저작은 철학적 텍스트가 아니라 경험과학적 텍스트라는 점에서, 구체적으로 말해 금욕적 프로테스탄티즘과 근대적 자본주의의 정신 사이의 인과적 의의에 관한 문화사적 연구라는 점에서 ‘직업으로서의 과학’이나 ‘직업으로서의 정치’와는 명백히 구별된다. 그러나 서구 근대 경제 시민계층의 직업윤리를, 즉 직업으로서의 경제를 그 인식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는 이 두 글과 분명히 공속적인 관계에 있다. 따라서 이를 도식적으로 표현하면, ‘직업으로서의 경제 – 직업으로서의 과학 – 직업으로서의 정치’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직업으로서의 경제, 직업으로서의 과학, 그리고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근대세계의 문화적-윤리적 기초를 이룬다 왜냐하면 직업이야말로 주체적이고 자율적이며 자기책임적으로 행위하는 인간들에게 개인적 삶의 이상과 사회적 요구를 결합할 기회와 장(場)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먼저 자신의 직업인 과학에 관한 한, 베버는 전(全)인격적이고 인본주의적인 교육과 교양 그리고 규범적이고 정치적인 가치판단의 시대는 지나갔다고 진단한다. 그보다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학자가 전문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근대세계와 근대인의 삶과 행위, 그리고 사회관계와 사회질서에 적합한 문화자본을 축적하고 전수하는 것이야말로 직업으로서의 과학에 주어진 과제이다. 그리고 정치에 관한 한, 베버는 “지적으로 흥미로운 것에 대한 낭만주의” 대신에 직업으로서의 정치의 존재와 의미를 역설한다(이 낭만주의는 당시 독일의 지식인들 사이에 널리 퍼진 풍조로서 “거기로부터는 아무런 결과도 나오지 못하고 또 거기에는 그 어떤 실질적인 책임감도 따르지 않는다”). 직업정치가는 장기간에 걸친 서구 합리화 과정의 결과로서 책임윤리를 가지고 정치에 의해 살아가고 또한 정치를 위해 살아가는 인간을 가리킨다. 이렇듯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행위유형과 생활양식, 즉 직업이 학자와 정치가를 한군데로 묶는다면 이 둘을 한군데로 묶는 공통적인 특성은 무엇보다도 순수하게 직업노동에 헌신할 수 있는, 그러나 다른 한편 사물과 인간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에 있다. 베버는 이러한 능력을 가리켜 ‘인격’이라고 부른다. 즉 인격이란 다름 아닌 직업적 전문성에서 나오는 것이다. 두 텍스트에는 한국의 과학과 정치의 위기를 극복할 이론적-실천적 대안도 담겨 있어 이 책에 실려 있는 두 글은 아주 작고 매우 응축적이지만 합리화되고 탈주술화된 가치다신주의 시대에서의 과학과 정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이 두 글의 저변에는 그때까지 베버가 축적한 문화과학적-사회과학적 문화자본이 깔려 있다. 그럼에도 한국 사회에서 이 두 글은 제대로 수용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번역자 김덕영 교수의 생각이다. 특히나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오독(誤讀)의 사례까지 보이는데, 그것은 바로 베버가 ‘책임윤리’보다 ‘신념윤리’를 더 중시했다는 식의 비(非)베버적, 아니 반(反)베버적 해석이다. 더불어 그나마 이 텍스트에 대해 주로 정치가가 갖추어야 할 자질로 열정, 현실감각, 책임감 정도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인 정치가의 책임윤리와 자기제한은 별반 주목하지 않고 있다. 번역자가 보기에 이 두 글은 위기에 처해 있는, 아니 애초부터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의 과학과 정치의 자아성찰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이 위기의 원인과 극복은 결국 근대라는 틀에서 찾아야 하며, 베버의 이 두 글은 근대에 대한 아주 탁월한 철학적-사회학적 성찰이기 때문이다. 번역자 김덕영 교수는 자기제한 또는 체념과 행위로서의 가치자유와 책임윤리 – 바로 여기에 근대의 위기로서의 한국의 과학과 정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이론적-실천적 대안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2022 최신판 All-New 한국동서발전 NCS + 한국사 + 최종점검 모의고사 5회 + 무료NCS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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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직무능력연구소 (지은이)
친환경 99.9% 항균잉크(V-CLEAN99)로 인쇄한 안심도서! 1. 기업 소개를 담은 한국동서발전 가이드 수록 2. 2021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수록 3. 한국동서발전 NCS 대표유형&기출예상문제 수록 4. 한국사 핵심이론&기출예상문제 수록 5.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최종점검 모의고사 수록 6. 온라인 모의고사 3회(NCS통합 1회+한국동서발전 NCS 2회) 수록 [특별혜택] NCS 영역별 전략 무료특강, NCS 기출풀이 무료특강, NCS 대표유형 분석자료,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AI면접 무료 쿠폰, 모바일 OMR 답안분석 서비스● Add+ 2021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 PART 1 직업기초능력평가 CHAPTER 01 의사소통능력 CHAPTER 02 수리능력 CHAPTER 03 문제해결능력 ● PART 2 한국사 CHAPTER 01 핵심이론 CHAPTER 02 기출예상문제 ●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모의고사 제2회 모의고사 ● PART 4 채용 가이드 CHAPTER 01 블라인드 채용 소개 CHAPTER 02 서류전형 가이드 CHAPTER 03 인성검사 소개 및 모의테스트 CHAPTER 04 면접전형 가이드 CHAPTER 05 한국동서발전 면접 기출질문 ● 별책 정답 및 해설 Add+ 2021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정답 및 해설 PART 1 직업기초능력평가 정답 및 해설 PART 2 한국사 정답 및 해설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학습플래너 OMR 답안카드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 한국동서발전은 2022년 상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의 채용절차는 「서류접수 → 필기전형 → 1차 면접전형(직무역량면접) → 2차 면접전형(인성면접) → 신체검사 및 합격자 발표」 순서로 진행하며, 자기소개서 불성실 기재자 등을 제외한 서류검증 적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필기전형의 경우 인성검사, 직무수행능력평가, 직업기초능력평가 3단계로 진행한다. 직무수행능력평가는 직무수행 시 필요한 전공 관련 지식을 평가하고, 직업기초능력은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한다. 필기전형은 채용예정인원의 5배수만이 합격하여 면접의 기회를 얻으므로 필기전형에서의 고득점 취득을 위해서 다양한 유형에 대한 연습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동서발전 필기시험 합격을 위해 SD에듀에서는 2022년 채용을 대비하여 한국동서발전 최신 필기전형을 반영해 맞춤형 문제로 구성한 『2022 최신판 All-New 한국동서발전 NCS+한국사+최종점검 모의고사 5회+무료NCS특강』을 출간하였다.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한국동서발전 문제 유형에 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알프레드 밴드 교본 Sound Innovations : Trombone 1
상지원 / Robert Sheldon 외 지음, 박재수 옮김 /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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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원
소설,일반
Robert Sheldon 외 지음, 박재수 옮김
지금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 내려온 콘서트 밴드 교육과 수천 명의 선생님들이 직접 경험한 노하우, 그리고 최신 기술을 결합하여 펴낸 혁신적인 밴드 교본이다. 미국 및 국제적인 음악교육 기준을 충실히 따른 본 교본은 아주 체계적이며 견고한 페다고지를 기초로 하고 있다.준비, 자세, 연주 시작! .................................... 2 첫 소리 내기 ................................................. 3 기보법 ......................................................... 4 1단계: 소리내기 시작 ..................................... 5 2단계: 기본적인 소리 .................................... 11 3단계: 연주 기술 .......................................... 21 4단계: 소리 발전시키기 ................................. 28 5단계: 사운드 테크닉 .................................... 33 6단계: 사운드 연주 ....................................... 39 음계, 아르페지오, 준비연습용 성가곡과 에튀드 .. 43 리듬 연습곡 ................................................. 45 사운드 체크 ................................................. 46 음악 용어 사전 ............................................. 47 트롬본 운지표 .............................................. 48단순하면서도 혁신적인 밴드 교본『사운드 이노베이션, SOUND INNOVATIONS』은 지금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 내려온 콘서트 밴드 교육과 수천 명의 선생님들이 직접 경험한 노하우, 그리고 최신 기술을 결합하여 탄생시킨 혁신적인 밴드 교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및 국제적인 음악교육 기준을 충실히 따른 본 교본은 아주 체계적이며 견고한 페다고지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 개개인의 악기 교육 및 콘서트 밴드 전체를 위한 교재 ▶ 모든 곡들에 대해 멜로디 연주 예시와 반주를 mp3로 제공!! ▶ 악기 별 중요 개념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깔끔한 페이지 구성 ▶ 교본 내 연습곡 마다 명확한 집중 학습 목표 설정 ▶ 레슨 진도를 돕는 6단계 구성!! ▶ 리듬은 물론 음악 개념들을 소개하고 강화시키는 명쾌한 접근법!!
잊혀진 전쟁 6.25
에셀나무 / 고정양 (지은이) /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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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셀나무
소설,일반
고정양 (지은이)
우리 민족과 직접 관련되는 운명적 사건이었던 제2차 세계대전, 즉 일본 제국주의 군대가 미국 해군부(진주만)를 기습한 날부터 하여 6·25전쟁 발발 4일 차인 1950년 6월 28일 북괴군이 이른 아침 수도 서울을 점령한 순간과 북괴 김일성의 전쟁 준비 과정과 3년간의 전쟁을 이해하기 쉽도록 기록하였다. 우리가 삶의 터전인 대한민국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유대한민국이 겪었던 참혹했던 역사의 한 페이지, 그 ‘진실’을 바로 알아야 젊은이들이 국가관(역사관)과 애국관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정립함으로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고, 우리와 자손들이 영위할 자유민주주의 나라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가 있을 것이다.02 과거는 절대 죽지 않는다 03 우리의 다짐 04 추천사 06 들어가는 말 09 6·25 전쟁의 진실 11 잊혀진 전쟁 6·25! 아직 끝나지 않았다.(만화 46쪽) 57 학도병 전사(1) 학도병아 잘 싸웠다. 70 학도병 전사(2) 장사상륙작전 78 6·25 참전 여성 의용군 81 화보로 보는 6·25전쟁사(자료사진 150여장) 116 자유 월남의 패망 원인 119 멸공의 횃불 124 참고문헌2016년도에 상영되었던 영화 ‘인천 상륙작전’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다. ‘이념은 피보다 진하다.’ 실로 섬뜩한 말이 아닐 수 없다. 피보다 진하다는 이념에 선동되고 매수된 수많은 김일성 추종자들이 부모·형제, 친척을 인민재판에 넘기고 인민의 적이라고 색출하여 죽창으로 찔러 죽이고 총살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본 책에 수록된 만화와 사진 자료, 글들은 우리 민족과 직접 관련되는 운명적 사건이었던 제2차 세계대전, 즉 일본 제국주의 군대가 미국 해군부(진주만)를 기습한 날부터 하여 6·25전쟁 발발 4일 차인 1950년 6월 28일 북괴군이 이른 아침 수도 서울을 점령한 순간과 북괴 김일성의 전쟁 준비 과정과 3년간의 전쟁을 이해하기 쉽도록 기록하여 보았다. 우리가 삶의 터전인 대한민국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유대한민국이 겪었던 참혹했던 역사의 한 페이지, 그 ‘진실’을 바로 알아야 젊은이들이 국가관(역사관)과 애국관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정립함으로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고, 우리와 자손들이 영위할 자유민주주의 나라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가 있을 것이다.
엠꼼마카롱의 캐릭터 마카롱
비타북스 / 김소연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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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
건강,요리
김소연 (지은이)
SNS 화제의 ‘엠꼼마카롱’의 캐릭터 마카롱 레시피북. 베이킹 입문자부터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진 전문가들을 위한 엠꼼마카롱의 50가지가 넘는 레시피가 들어있다. ‘식감 반, 공기 반’ 쫀득한 코크의 식감을 내는 노하우와, 내 입맛에 따라 응용 가능한 필링 만들기, 실패한 마카롱 되살리는 TIP 등 맛있는 마카롱 만들기 비법을 전부 공개했다. 또한 엠꼼마카롱의 시그니처 메뉴인 캐릭터 마카롱 레시피와 시즌에 맞춰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스페셜한 마카롱 레시피도 가득 담았다. 실패확률 제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완벽한 마카롱 위에 원하는 그림이나 문구를 더하면 스페셜한 캐릭터 마카롱 완성된다.PROLOGUE ‘캐릭터 마카롱’은 사랑입니다! INTRO 마카롱 이야기 마카롱 도구 준비하기 마카롱 재료 준비하기 PART 1 실패 없는 마카롱 만들기의 모든 것 마카롱 코크 & 필링 Basic Course ① 마카롱 구조를 알아보자! ② 코크를 만들어보자! STEP1 머랭 만들기 STEP2 마카로나주 하기 STEP3 반죽 짜기 STEP4 건조 & 굽기 MACARON COLUMN 1 마카롱 오답노트 MACARON COLUMN 2 실패한 코크 되살리는 레시피 ③ 필링을 만들어보자! FILLING1 가나슈 FILLING2 버터크림 FILLING3 잼 ④ 몽타주를 배워보자! MACARON COLUMN 3 마카롱 숙성과 보관법 PART 2 변신의 귀재, 다양한 마카롱 만들기 기본 마카롱 레시피 Intermediate Course RECIPE1 밀크티 마카롱 RECIPE2 카푸치노 마카롱 RECIPE3 와인 마카롱 RECIPE4 와사비 마카롱 RECIPE5 인절미 마카롱 RECIPE6 소금우유 마카롱 RECIPE7 라임 마카롱 RECIPE8 바닐라크림치즈 마카롱 RECIPE9 딸기요거트 마카롱 RECIPE10 블루베리피스타치오 마카롱 PART 3 단 하나뿐인 나만의 캐릭터 마카롱 만들기 캐릭터 마카롱 Advanced Course 아이싱을 만들어보자! 아이싱 도구 준비하기 아이싱 재료 준비하기 STEP1 아이싱 만들기 STEP2 아이싱용 짤주머니 만들기 STEP3 짤주머니에 아이싱 채우기 STEP4 아이싱 농도 조절하기 STEP5 아이싱 보관하기 STEP6 아이싱에 컬러 입히기 ICING COLUMN 아이싱 컬러차트 RECIPE11 동물 마카롱 RECIPE12 토토로 마카롱 RECIPE13 가오나시 마카롱 RECIPE14 미니언즈 마카롱 RECIPE15 키티 마카롱 RECIPE16 설리 마카롱 RECIPE17 마이크 마카롱 RECIPE18 스폰지밥 마카롱 RECIPE19 피카츄 마카롱 RECIPE20 앵그리버드 마카롱 RECIPE21 유니콘 마카롱 RECIPE22 심슨 마카롱 PART 4 특별한 날, 센스 충전! 선물용 마카롱 만들기 스페셜 데이 마카롱 Special Course RECIPE23 새해 마카롱 RECIPE24 발렌타인데이 마카롱 RECIPE25 화이트데이 마카롱 RECIPE26 봄 마카롱 RECIPE27 야구 마카롱 RECIPE28 어버이날, 스승의 날 마카롱 RECIPE29 할로윈데이 마카롱 RECIPE30 빼빼로데이 마카롱 RECIPE31 크리스마스 마카롱 RECIPE32 미니언즈 마카롱 케이크 SNS 화제의 ‘엠꼼마카롱’의 캐릭터 마카롱 국내 최초 캐릭터 마카롱 책의 탄생! 지금 대세 디저트는 마카롱! 그중 가장 트렌디한 캐릭터 마카롱 레시피를 담은 책이 국내 최초로 나왔어요. 그동안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마카롱 책이 기본 마카롱 만들기만 다뤘다면, 이 책은 기본 마카롱은 물론 캐릭터 마카롱 레시피도 더했죠. 책 한 권이면 마카롱 완전정복! 인싸들 사이에서 ‘마카롱 완전체’라 불리는 도곡동 핫플레이스 ‘엠꼼마카롱’의 시크릿 레시피를 꾹꾹 눌러 담았어요. 멀어서, 시간이 없어서, 다 팔려서 맛보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보고 따라 만들어 보세요. 책에는 베이킹 입문자부터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진 전문가들을 위한 엠꼼마카롱의 50가지가 넘는 레시피가 나와 있어요. ‘식감 반, 공기 반’ 쫀득한 코크의 식감을 내는 노하우와, 내 입맛에 따라 응용 가능한 필링 만들기, 실패한 마카롱 되살리는 TIP 등 맛있는 마카롱 만들기 비법을 전부 공개했어요. 또 엠꼼마카롱의 시그니처 메뉴인 캐릭터 마카롱 레시피와 시즌에 맞춰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스페셜한 마카롱 레시피도 가득가득 담았죠. 실패확률 제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완벽한 마카롱 위에 원하는 그림이나 문구를 더하면 스페셜한 캐릭터 마카롱 완성! 소중한 사람을 닮은 마카롱을 만들어 선물하면 정성 어린 마음이 따뜻하게 전달될 거예요. 이 책과 함께라면 누구나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마카롱을 만들 수 있어요. 저와 함께 마카롱 하실래요? 도곡동의 힐링 핫플레이스 ‘엠꼼마카롱’ 캐릭터 마카롱, 너는 나를 웃게 만들어! 엠꼼마카롱을 수식하는 단어가 무척 많더라고요. #캐릭터 마카롱 #쫀득 보스 #필링 깡패 #겸카롱 등. 저는 그 중에서 ‘#힐링 핫플레이스’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처음 가게를 오픈했을 때, 도곡동에 근무하는 회사원들이 점심시간에 가게를 많이 찾아오셨어요. 회사 일이 힘들 때면 귀여운 걸 보고 맛있는 걸 먹으면 기운이 좀 난다며, 조금 나아진 표정으로 다시 근무를 하러 가는 직장인들을 보면 뿌듯했죠. 어느새 직장인들 사이에서 캐릭터마카롱은 힐링템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어요. 주말에는 감사하게도 단골들이 편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소중한 분들과 다시 가게로 찾아오셨어요. 캐릭터 마카롱을 한가득 사서 근처 양재천으로 피크닉 가시는 분들도 많았죠. 어느새 엠꼼마카롱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고, 대세 디저트인 마카롱 중에서 가장 트렌디한 캐릭터 마카롱을 파는 힐링 핫플레이스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어요. 기운이 다 빠져버려서 충전할 에너지가 필요한 날, 사랑스러운 편안함을 선사하는 캐릭터 마카롱을 만들어 먹어보세요. 다시 시작할 기운이 생길 거예요! 캐릭터 마카롱, 이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먹냐고요? 만들기 초간단하니 마음껏 드셔도 괜찮아요! 토토로, 가오나시, 미니언즈, 키티 캐릭터들이 마카롱이 된다고요? 마카롱에 아이싱을 이용해 표정을 그리면 캐릭터 마카롱이 만들어져요. 마카롱에 귀여운 캐릭터를 덧입힐 때 빠뜨릴 수 없는 재료가 바로 ‘아이싱’이에요. 아이싱은 케이크나 쿠키 같은 과자류에 디자인 또는 그림을 그려 넣을 때 사용되는 재료로 머랭파우더나 달걀흰자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캐릭터 마카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가 아이싱이라면 도구에는 마카롱 도안이 있어요. 도안을 따라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반죽을 짜면 다양한 캐릭터 마카롱을 만들 수 있죠. 책에 가장 많이 칭찬받은 18개의 캐릭터 마카롱 도안을 담았어요. 도안을 따라 캐릭터의 팔, 다리, 귀 등을 그리다 보면 좀 더 귀엽고 예쁜 캐릭터 마카롱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자꾸자꾸 생겨요. 혹시라도 못난이가 탄생할까봐 숨도 참아가며 반죽을 짤 때는 조심스러움과 두근거림으로 심장이 터질 것 같았죠. 그런데 실수해도 마카롱은 너무 귀엽더라고요. 못난이면 어때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걸요. 반죽을 다 짠 뒤, 오븐에 반죽을 넣고 그 앞을 잠깐 지켜봐 보세요. 반죽이 부풀어 오르는 모습이 꼭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것 같거든요. 부담 갖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소중한 사람을 닮은 마카롱을 만들어보세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거예요. 실패 확률 0.000001% 정말 쉽고 자세한 마카롱 만들기의 모든 것! 베이킹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마카롱이 까다롭고 만들기 어렵다는 이상한 소문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 소문의 근원지는 바로 코크예요. 이 책에서는 ‘식감 반, 공기 반, 겉은 바삭, 안은 쫀득’ 입 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코크 만들기 비법을 알려줄 거예요. 코크의 실패 원인을 오답 노트를 통해 꼼꼼히 짚어주고, 실패한 코크를 활용하는 레시피도 담았으니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코크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코크 사이에 들어가는 필링 만들기에 대해서 마저 배우면 마카롱 만들기는 끝났다고 볼 수 있어요. 마카롱이 대세 디저트로 떠오른 데에는 필링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죠. 필링은 잼과 크림의 종류에 따라 수십, 수백 가지 맛을 내서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거든요. 이 책에서는 대표 필링인 가나슈, 버터크림, 잼 만드는 방법과, 세 가지 필링을 응용해 만든 무려 10가지의 필링이 나와 있어요. 다양한 필링을 만들어보며, 마카롱의 팔색조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방구석에서 떠나는 유럽·아시아 문화기행
유아이북스 / 권동환 (지은이)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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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북스
소설,일반
권동환 (지은이)
사람들은 왜 유럽과 아시아를 구분지어 이야기할까? 역사나 문화, 가치관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유럽과 아시아는 분명 하나로 이어진 대륙이다. 두 대륙을 합쳐 ‘유라시아’로 부르기도 한다. 여행작가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권동환 저자는 아시아부터 중동, 유럽까지 유라시아 60여 국을 횡단했다. 《방구석에서 떠나는 유럽·아시아 문화기행》은 그가 실제로 경험한 각국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책이다. 더불어 현지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사진을 통해 마치 그곳에 직접 방문한 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지루하고 답답한 마음이 커져 가는 요즘, 이 책이 잠시나마 숨통을 트이게 해 줄 것이다.머리말 시공간 속 여행자 4 프롤로그 유라시아는 하나다 8 제1부 환상 가득한 유럽 1. 자연과 인간의 공존, 네덜란드 :: 13 2. 프랑스는 어떻게 세계 3대 요리국이 되었을까? :: 17 3. 독특한 생활 규칙이 많은 곳, 스위스 :: 22 4. 장인들이 만든 세계 초콜릿의 수도, 벨기에 :: 25 5.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체코 :: 28 6. 축구는 유럽인의 삶 그 자체다 :: 32 7. 클래식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 36 8. 모두가 만족하는 유럽의 예술, 버스킹 :: 41 9. 로마의 도로, 서양 문화의 통로가 되다 :: 44 10. 광장에서부터 꽃피는 유럽의 문화 :: 48 11. 낡은 중고차, 새로운 가치로 태어나다 :: 51 12. 5000년 역사가 보증하는 와인의 맛, 몰도바 :: 55 13. 발트해의 놀라운 기적, 에스토니아 :: 59 14. 환한 밤을 걷는 일상, 노르웨이 :: 62 15. 산타클로스의 마을,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 65 16. 크로아티아에서 찾은 인생의 여유 :: 70 17. 전 세계의 유일한 새해 문화, 러시아의 크리스마스 :: 74 18. 서양 판타지의 전신, 북유럽 신화 :: 78 제2부 낯설지만 그리운 중동 1. 낙타는 생존이다, 아랍 :: 85 2. 아랍인들의 삶의 중심, 수크 :: 89 3. 인종 차별이 문화가 된 곳, 쿠웨이트 :: 93 4. 무슬림 삶의 중심, 모스크는 어떤 곳일까? :: 97 5. 커피, 이슬람의 음료에서 세계의 문화로 :: 101 6. 이슬람의 식문화, 할랄과 하람 :: 104 7. 이슬람은 여자를 무시한다? :: 107 8. 전쟁의 상흔으로 가득한 레바논 :: 110 9. 이슬람에도 성직자가 있을까? :: 117 10. 달라도 너무 다른 이슬람의 경제 문화 :: 120 11. 중동의 생명, 석유 :: 124 12. 존재 자체가 인류의 문화유산, 요르단 :: 128 13. 예루살렘의 12월은 ‘Happy Holidays!’ :: 133 14. 낯선 땅에서 만나는 한민족, 고려인 :: 139 15. 누구나 택시 기사가 되는 곳, 카자흐스탄 :: 147 제3부 가깝고도 이국적인 아시아 1. 족자카르타 보로부두르에서 만나는 부처님 :: 153 2. 각양각색의 문화를 향유하라, 싱가포르 :: 157 3. 대만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 야시장 :: 161 4. 일본의 육식 문화는 150년밖에 되지 않았다? :: 165 5. 매일 신비로운 아침, 라오스의 탁발 풍경 :: 170 6. 태국이 자랑하는 문화유산, 마사지 :: 173 7. 장터에서 찾은 신기한 문화, 미얀마 :: 176 8.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차이나타운 :: 182 9. 5000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의 차(茶) :: 186 10. 세계에서 가장 큰 수상 마을, 캄퐁 아에르 :: 189 11. 삶을 찬양하라, 필리핀의 카다야완 축제 :: 192 12. 베트남인들의 생활필수품, 오토바이 :: 195 13. 광란의 물 축제, 태국의 송크란 :: 199 부록 따뜻했던 문화의 순간들 1. 네팔, 느림의 미학과 다름의 존중 :: 207 2. 덴마크가 가진 행복의 비결, 휘게 :: 215 3. 오만에서의 운수 좋은 날 :: 222 4.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하루는… :: 235 이 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 239아시아부터 중동, 유럽까지 가로지르다! 책을 타고 떠나는 생생한 문화답사기 사람들은 왜 유럽과 아시아를 구분지어 이야기할까? 역사나 문화, 가치관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유럽과 아시아는 분명 하나로 이어진 대륙이다. 두 대륙을 합쳐 ‘유라시아’로 부르기도 한다. 여행작가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권동환 저자는 아시아부터 중동, 유럽까지 유라시아 60여 국을 횡단했다. 《방구석에서 떠나는 유럽·아시아 문화기행》은 그가 실제로 경험한 각국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책이다. 더불어 현지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사진을 통해 마치 그곳에 직접 방문한 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지루하고 답답한 마음이 커져 가는 요즘, 이 책이 잠시나마 숨통을 트이게 해 줄 것이다. 여행의 설렘과 인문학 교양을 동시에! 문화적 경험을 담은 유럽·아시아 일주 해외 출국의 문턱이 높아진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휴일을 맞거나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은 해외 여행 대신 제주도나 강원도와 같은 국내 관광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물론 국내에도 알려지지 않은 명소가 존재하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곳들이 많다. 그럼에도 마음 한구석에 아쉬운 감정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낯선 나라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문화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문화는 특정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생활 방식, 언어, 의식주, 종교 등을 의미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지리적으로 가깝다고 해도 나라마다 문화가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깨진 그릇을 불길하게 여기기 때문에 손님에게 내놓지 않는다. 하지만 중국에서 깨진 그릇은 인기를 상징하기 때문에 식당에서 온통 이가 나간 그릇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사소한 부분이라고 해도, 각 나라의 문화가 다르면 물건이나 행동에 대한 의미도 크게 달라진다.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국경을 넘어가는 데에는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새로운 문화 속에서 견문을 넓히고 싶은 욕심도 있을 것이다. 《방구석에서 떠나는 유럽·아시아 문화기행》은 해외 여행의 설렘은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호기심까지 해결해 주는 책이다. 육식 문화가 없었던 일본에 ‘돈가스’가 생긴 이유부터 상상만 했던 산타클로스가 사는 마을, 커피가 유럽에 전파된 사연까지…. 책장을 넘길수록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현재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권동환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 또한 여행의 감성을 더해 주는 요소이다. 사실 실제 해외 여행에는 좋은 경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번거로운 각종 예약, 여행지에서의 돌발 상황, 안전 문제 등 힘든 점 또한 다양하다. 하지만 《방구석에서 떠나는 유럽·아시아 문화기행》과 함께 떠난다면, 아무런 준비가 없어도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생생한 현장감은 물론이고 인문학적 교양까지 쌓을 수 있는 이 책이 방구석 여행자들에게 행복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라마다 달라도 너무 다른 풍경에 이방인은 주춤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빨리 현실에 적응해 그곳에 동화되는 게 여행자의 숙제입니다. 이름 모를 사람들의 틈 속에서 그들의 일상과 역사,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하며 시간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네덜란드에는 ‘신이 세상을 창조했지만, 네덜란드는 네덜란드인들이 만들었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네덜란드의 풍차는 자연에 대한 인류의 개척성과 공존성을 보여 주는 특별한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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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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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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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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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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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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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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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벌 콜레트
9
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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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1
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2
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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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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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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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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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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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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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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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3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4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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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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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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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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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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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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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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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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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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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5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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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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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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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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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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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