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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지성사 / 남인희 그림 / 2018.03.09
10,000원 ⟶ 9,000원(10% off)

지성사소설,일반남인희 그림
어르신의 책읽기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한 국내 최초의 기획 '어르신 이야기책'. '어르신 이야기책' 시리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인지센터 책임자인 김상윤 박사의 자문을 받아 어르신들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요소들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한 소재의 글로 선정했으며, 글의 소재들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글과 그림이 동시에 인지 기능을 자극할 수 있게 작업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늘 곁에 두고 펼쳐보실 수 있게 책의 크기를 고려했고, 이에 따라 적절한 활자의 크기와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감안하여 읽기 쉽게 단락을 나누었다. 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에서 가려 뽑아냈으며, 그림은 그림치료 활동을 하는 화가들이 참여했다. 이 책은 고전소설 <춘향전> 가운데 변학도의 수청을 거부한 춘향이가 옥에 갇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은 '그림 에세이'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춘향전> 이야기와는 달리, 이몽룡이 과거에 급제하여 암행어사가 아닌, 역적의 집안으로 몰려 남원으로 내려와 춘향과 야반도주하여 어느 산골 마을 깊숙이 숨어 살았다는 내용이다.어르신들의 책읽기는 인지 기능의 향상과 우울감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즐거움! 이제 어르신들도 그 즐거움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 어르신의 책읽기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한 국내 최초의 기획, 품위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1차 40종 출간! “어떻게 하면 품위 있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까?” 이에 전문가들은 어르신의 지적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책읽기이지요. 하지만 현실은 어르신들께 어린이들이 보는 그림책을 권하거나 읽어드리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서글픈 현실을 접하면서, 어르신들만을 위한 책을 고민하게 되었고, 마침내 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책읽기에 필요한 책은 단순히 활자를 키우거나 그림을 넣는다고 자격을 갖추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기억인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소재여야 하고, 어르신 격에 맞게 글맛이 있어야 하며, 이를 시각적으로 자극할 격에 맞는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야 합니다. 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인지센터 책임자인 김상윤 박사의 자문을 받아 어르신들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요소들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한 소재의 글로 선정했으며, 글의 소재들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글과 그림이 동시에 인지 기능을 자극할 수 있게 작업했습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늘 곁에 두고 펼쳐보실 수 있게 책의 크기를 고려했고, 이에 따라 적절한 활자의 크기와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감안하여 읽기 쉽게 단락을 나누었습니다. 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에서 가려 뽑아냈으며, 그림은 그림치료 활동을 하는 화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마침내 지난 1년 동안 작업한 그 결과물로 40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은 네 종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긴글(9종)은 글 읽기에 부담이 없는 분들을 위한 책, 중간글(8종)은 긴글을 조금 지루하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책, 짧은글(11종)은 중간글보다 더 짧은 글을 읽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 마지막으로 글 읽기가 힘든 분들을 위한 그림책(12종)에는 그림과 그림에 덧붙이는 한 줄을 실었습니다. 이 지닌 의미를 김상윤 교수의 ‘추천의 글’로 대신합니다. ◆ 이 책의 내용 이 책은 고전소설 춘향전 가운데 변학도의 수청을 거부한 춘향이가 옥에 갇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은 ‘그림 에세이’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춘향전 이야기와는 달리, 이몽룡이 과거에 급제하여 암행어사가 아닌, 역적의 집안으로 몰려 남원으로 내려와 춘향과 야반도주하여 어느 산골 마을 깊숙이 숨어 살았다는 내용입니다. 각 쪽에는 그림과 어우러진 한 줄 글만 있을 뿐, 이야기를 꾸미고, 또 상상하는 것은 모두 어르신 당신입니다. 어르신께서 그림을 보시면서 느끼는 감정, 지난날의 추억을 글이나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실 수 있도록 여백을 두었습니다. 이 책은 어르신이 직접 꾸미는 어르신만의 ‘이야기책’입니다.
보트하우스
문학과지성사 / 이숙종 (지은이) / 2021.10.07
13,000원 ⟶ 11,7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이숙종 (지은이)
목포문학상 장편소설 부문의 2021년 수상작. 미국 허드슨강 강가 별장인 보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여러 시기별 인물들의 내적 변화를 그려낸다. 모닥불과 강물이 자극하고 소환하는 원초의 기억, 이것이 기묘한 상징으로 현현되는 꿈의 세계. 이곳에 머물다 간 사람들은 저마다 말할 수 없고 인지하지조차 못했던 아픈 기억을 이곳에서 풀어놓는다. 상처의 심원을 들여다보는 섬세한 문체와 탁월한 묘사가 읽는 이의 마음 또한 사로잡는다. 보트하우스를 몰입도 있게 묘사한 짧은 도입부를 제외하고 총 4부로 구성된 이 소설은, 시기별로 이곳에 머물렀던 사람들의 수를 의미하는 ‘세 사람’ ‘네 사람’ ‘두 사람’ ‘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호수에 가까워 습하고 서늘한 보트하우스에서는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늘 벽난로에 불을 지폈고, 집 옆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다 잠든 이들은 묘한 꿈에 빠져든다. 그 꿈은 그들이 실제로 겪지는 않았지만 유전자 속에 새겨진 어떤 기억들. 아메리카 원주민 조상들이 겪었을 전쟁, 미얀마 복무 중 목숨을 잃은 아버지, 혹은 부모의 엇갈린 사랑 등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가슴 아픈 사연들이 상징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꿈을 통해 전해지며 인물들을 흔든다.세 사람 네 사람 두 사람 한 사람 작가의 말“그들은 벽난로의 장작불에서 가늠할 수 없는 태초를 불러냈지. 그저 타오르는 불만 존재했던 시간을 자꾸 불러냈어.” 경험한 적 없지만 몸속 깊이 남겨진 상처 불과 물, 그리고 꿈으로 만나는 원초의 기억 죽음과 소멸의 방식, 인연의 연쇄와 운명 앞에 놓인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_은희경 인종과 국적과 제도의 경계를 뛰어넘은 매우 특별한 타인들의 사랑과 삶._김별아 국내 공모 문학상 중 최대인 상금 1억 원을 수여하는 목포문학상 장편소설 부문의 2021년 수상작 『보트하우스』가 10월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10월 7일 개최되어 10일까지 이어지는 목포문학박람회에서 선공개되어 판매된 뒤 일반 서점에서는 10월 셋째 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당선작을 통해 매력적인 문장과 잘 조직된 플롯으로 탄탄한 기량을 선보인 수상자 이숙종은 미주 한인 문단에서 오래 활동해온 작가다. 한국에서 태어나 성인이 된 뒤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1997년 미주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폭설」이 당선되어 소설가로 이름을 알렸고, 2005년에는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김지원론’이 당선되어 비평가로도 활동했다. 이후 문학을 향한 꾸준한 열정으로 미국 내 한인 신문과 잡지 등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뉴욕시립대학교CUNY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그가 한국에서 단행본을 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사위원 중 소설가 편혜영이 “사랑 이야기 같았다가 고독에 관한 이야기로 보였다가 종내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읽혔다”라 표현하기도 했던 수상작 『보트하우스』는 제목처럼 미국 허드슨강 강가 별장인 보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여러 시기별 인물들의 내적 변화를 그려낸다. 모닥불과 강물이 자극하고 소환하는 원초의 기억, 이것이 기묘한 상징으로 현현되는 꿈의 세계. 이곳에 머물다 간 사람들은 저마다 말할 수 없고 인지하지조차 못했던 아픈 기억을 이곳에서 풀어놓는다. 상처의 심원을 들여다보는 섬세한 문체와 탁월한 묘사가 읽는 이의 마음 또한 사로잡는다. 상처는 어떻게 기억되고 깊어지는가 “불길을 쳐다보다 이상한 걸 만나서…… 놀라서!” “알아, 다른 의식이 열리는 거 말하는 거지? 들어가도 다시 돌아 나와. 무서워할 필요 없어. 혹시 불이 세상의 전부였던 태초를 만난 거 같은 거? 왜 있잖아, 이 지구가 지구가 아니었을 때, 불밖에 없었을 때 말이야.” “그 옛날이 왜 왔다는 거야?” “왔다는 게 아냐. 불이라는 게 비슷하잖아. 세상을 태워 지구를 만든 큰불이든 추운 겨울 집을 따뜻하게 하는 작은 장작불이든 불인 건 같잖아.” [……] “소멸이 돼야 다시 탄생하지. 밤에 꿈을 만들어내잖아.” “무슨 꿈? 아 그 소리로 들린다고 한 것?” “과거를 소환하는 거지. 유전자 속의 시간을 불러오는 거?” (pp. 61~62) 보트하우스를 몰입도 있게 묘사한 짧은 도입부를 제외하고 총 4부로 구성된 이 소설은, 시기별로 이곳에 머물렀던 사람들의 수를 의미하는 ‘세 사람’ ‘네 사람’ ‘두 사람’ ‘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호수에 가까워 습하고 서늘한 보트하우스에서는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늘 벽난로에 불을 지폈고, 집 옆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다 잠든 이들은 묘한 꿈에 빠져든다. 그 꿈은 그들이 실제로 겪지는 않았지만 유전자 속에 새겨진 어떤 기억들. 아메리카 원주민 조상들이 겪었을 전쟁, 미얀마 복무 중 목숨을 잃은 아버지, 혹은 부모의 엇갈린 사랑 등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가슴 아픈 사연들이 상징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꿈을 통해 전해지며 인물들을 흔든다. 구경하고 명명하는 자와 노출되고 불리는 자 여자와 남자를 뒤에서 따라가는 아이는 몇 개의 계단을 내려가 중앙의 홀 안으로 들어갈 때 자신을 쳐다보며 옆으로 지나갈 때까지 눈을 떼지 않는 나이 든 여자를 본다. 붉은 기가 있는 갈색 머리를 한 백인 여자는 지나가는 아이가 민망하도록 말갛게 쳐다보고 있다. 아이는 그 여자를 지나쳐서 저만큼 갔을 때 갑자기 뒤를 획 돌아본다. 그 여자와 얼굴이 마주친다. 백인 여자는 아예 고개를 돌려 일행의 뒷모습을 쳐다보고 있다. 아이는 여자에게 혀를 쏙 내민다. 여자가 당황해서 고개를 반대로 돌린다. (p. 53) “원래 이름이 있는데 허드슨강이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도 나쁘지. 여기 살았던 사람들, 즉 남의 것을 빼앗아 내 것이라고 정당화하려고 하는 거니까. 허드슨은 강을 오르내리며 원주민과 교역도 하던 사람이야. 에베레스트, 히말라야의 다른 봉우리들처럼 에베레스트도 원래 이름이 있는데 그것도 티베트에서 부르는 이름, 네팔에서 부르는 이름이 각각 다 있는데 왜 식민지 인도에 온 영국 측량 기사가 마음대로 에베레스트란 이름을 붙이지?” (p. 84) 이 소설이 꿈을 통한 원초의 기억을 추적한다고 해서 삶과 전혀 동떨어진 서사를 구축하고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면 틀렸다. 주요 인물인 서지향, 최연지, 장유재와 같은 한국계 미국인들과 모히칸 조상을 둔 필립 케메 캠벨 모두 소수자성을 가진 이들이며, 이들이 보트하우스에서 보내는 일상 속에서도 제국주의 침략과 노예제, 인종 차별의 역사를 가진 사회에서 살아가는 생생한 현장성과 날카로운 감수성도 두루 엿볼 수 있다. 신기한 듯 바라보는 시선에 담긴 차별, 원주민의 이름은 버려지고 침략자들의 이름이 지명에 붙는 폭력이 소설 곳곳에서 지적된다. 한편 첫 인용문에서 20여 년이 흐른 시점 다시 찾은 식당에서 그때와 같은 시선을 다시 느끼지 않는 장면을 통하여 미국 사회의 변화 또한 감지될 수 있다. 존재하지 않은 시간이 더 큰 진실로 다가오는 이야기 나는 기어코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지나간 것들을 불러낸다. [……] ‘소설 짓기’란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불러내서 시간을 존재하게 하는 작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작가의 말」) 「작가의 말」에서 이숙종은 산과 숲, 물로 돌아다녔던 시간들이 녹아 이 소설을 이루었다고 회고하기도 한다. 지나온 삶의 단상들이 문학의 언어로 픽션이 되면 그것이 생의 진실을 관통하는 장르가 소설이라고들 한다. 『보트하우스』는 매력적인 인물들과 디테일한 요소들을 잘 구축된 플롯으로 옮겨 와 우리가 보지 못하는 이면의 세계, 원초의 환상으로 연결한다. 심사를 맡았던 평론가 김형중은 이 소설에 대해 이렇게 평하기도 했다. “문학적 글쓰기가 언어를 질료 삼아 수행하는 작가의 미학적 가공 작업이라는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것은 문학의 기본이다. 「보트 하우스」는 바로 그 기본에 가장 충실한 작품이었다.” 소설다운 소설, 기본에 충실하여 독자를 진동하는 이야기, 불과 물의 꿈이 당신을 찾아간다.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린다. 잠깐 끊겼다가 다시 들린다. 남자는 눈을 뜨지 못한 채다. 의식도 갇힌 것 같다. 의식의 문 앞에서 소리는 맴을 돈다. 소리는 점점 커진다. 그의 의식은 자신의 꿈 안의 소리와 꿈 밖에서 나는 소리를 넘나든다. 밖에서 나는 소린지 자신의 꿈속에서 나는 소린지 구분할 수 없다. 그는 두 소리가 같은 소리인 것처럼 혼동하기도 한다. 어쩌면 그는 자신의 내면에서 들리는 익숙한 소리 같아서 깼는지도 모른다. “그거야 모르지. 원주민 말처럼 물은 기억한다잖아. 아저씨도 그런다고 했어. 보트하우스에서 자면 그런다고. 어릴 때도 그랬대. 아저씨의 엄마와 같이 왔을 때도. 아저씬, 주로 소리가 들린대. 얕은 물소리, 조용히 노 젓는 소리, 배에서 내리며 첨벙거리는 소리, 숨죽이며 길을 걷는 발소리,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말하는 낮은 소리가 들린대.” 엄마는 내게 연한 분홍색 시폰으로 만든 조금 긴 드레스를 입혔어. 엄마도 아이보리색 드레스를 입었지. 그녀의 드레스는 허리 아래로 얌전하게 주름이 잡혀 있어. 나는 미스터 캠벨의 손을 잡고 걸었어. 반짝이는 내 하얀 구두를 내려다봤어. 새 신발이라 에나멜 칠이 반짝였어. 그는 타이 없이 가톨릭 사제처럼 보이는 검은 셔츠 위에 양복을 입었고 우리는 커다란 거울 같은 호숫가에 성처럼 세워진 호텔 건물을 나가서 정원으로 갔어.
Botox: 보톡스는 800가지 병을 치료한다
이런타임(elearntime) / 알렉산드라 시퍼린 지음, 토마스 안 외 옮김 / 2017.04.14
8,000원 ⟶ 7,200원(10% off)

이런타임(elearntime)취미,실용알렉산드라 시퍼린 지음, 토마스 안 외 옮김
‘이런 타임 시사’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만병통치약으로 진화하고 있는 특이한 독성물질 '보톡스'에 대한 심도 있는 기사를 영문과 국문으로 모두 읽어볼 수 있다. 보톡스는 일종의 신경독성 물질이다. 신체의 주요 근육 작용을 방해해 마비를 일으키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위험 물질이지만, 소량을 주사하면 대상 부위의 신경과 근육 간 신호절달이 차단되고 근육이 이완된다. 독성 물질인 보톡스가 주름 개선 효과로 인해 미용 시술에 처음 사용된 것 역시 놀라운 일이었지만,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더 많은 질환의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혁명에 가까운 발견이다. 물론 보톡스에 위험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의사의 관리하여 보톡스 미량을 투여하는 것은 안전하다는 데 동의하지만, 보다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이 확대될 때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는 분명히 남아 있다. 그러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보톡스 사용량의 증가 추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보톡스를 둘러싼 오해와 착각을 버려라!” <타임> 기사로 배우는 보톡스의 놀라운 효력과 가능성 우울증, 심장병, 편두통, 요통, 다한증, 발기부전… 아무런 공통점도 없어 보이는 이 질병들에 동일한 처방이 효과를 얻는다고 한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놀랍게도 그런 만병통치약 같아 보이는 ‘기적의 약’이 있다. 바로 보톡스(Botox)다. 흔히 보톡스는 얼굴의 주름을 없애는 미용 시술 목적의 약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보톡스가 효과를 거두는 질병과 증상은 실로 광범위해서 빈뇨, 야간뇨, 요실금 같은 과민성방광증에서 두통, 요통, 편두통 등의 통증, 다한증, 눈떨림, 발기부전까지 약 800가지에 이른다. 실제로 자살 충동을 느끼는 중증 우울증 환자에게 보톡스를 처방했을 때 위약을 투여한 환자들에 비해 보톡스 주사를 맞은 환자들의 증세가 완화된 연구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보톡스는 일종의 신경독성 물질이다. 신체의 주요 근육 작용을 방해해 마비를 일으키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위험 물질이지만, 소량을 주사하면 대상 부위의 신경과 근육 간 신호절달이 차단되고 근육이 이완된다. 이것이 바로 주름을 펴는 원리인 것이다. 과민성방광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이유 역시 이런 원리이다. 독성 물질인 보톡스가 주름 개선 효과로 인해 미용 시술에 처음 사용된 것 역시 놀라운 일이었지만,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더 많은 질환의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혁명에 가까운 발견이다. 물론 보톡스에 위험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의사의 관리하여 보톡스 미량을 투여하는 것은 안전하다는 데 동의하지만, 보다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이 확대될 때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는 분명히 남아 있다. 그러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보톡스 사용량의 증가 추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이 약이 엄청난 사업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타임 시사’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보톡스>는 만병통치약으로 진화하고 있는 특이한 독성물질에 대한 심도 있는 기사를 영문과 국문으로 모두 읽어볼 수 있다. 두 언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법인 ‘바이링구얼 리딩(Bilingual Reading)’을 통해 최근의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 지식도 습득하고 영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이 시리즈의 다음 책이 기대된다. *《이런 타임 시사》는 이런타임(elearntime)이 <타임>사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유용한 시사 기사를 영문과 한문으로 함께 소개하는 바이링구얼 리딩(Bilingual Reading) 시리즈입니다.
주식, 심리기법을 알면 이긴다
이가출판사 / 정홍기 (지은이) / 2021.01.05
18,000원 ⟶ 16,200원(10% off)

이가출판사소설,일반정홍기 (지은이)
트레이더의 90% 정도가 자신의 생각이나 의도와는 달리 지속적 실패자이거나 승리의 문턱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 정홍기는 주식투자의 성공은 20%가 거래기법의 완성이고, 80%가 심리기법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될 수 있는 심리기법에 초점을 맞추고 트레이더의 심리를 파악하며 긍적적인 심리행동과 함께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 버려야 할 부정적인 심리도 함께 담아놓은 책이다. 저자는 거래 시 극복해야 할 심리적 장애와 극복방법, 트레이더의 심리기술 등 트레이더가 거래 시 겪게 되는 심리적 함정을 조목조목 짚어냈다. 그리고 그 예방법과 극복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트레이딩에서 궁극적으로 지속적인 승리자가 될 수 있는 트레이딩 성공비법의 핵심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제1장 트레이딩이란? 1. 트레이딩의 의미와 전망 2. 트레이딩에 관한 환상과 오인 3. 트레이더의 유형과 특성 1) 시간에 따른 유형과 특성 2) 개성에 따른 유형과 특성 3) 거래능력에 따른 유형과 특성 4. 트레이딩의 장점과 단점 1) 트레이딩의 장점 2) 트레이딩의 단점 5. 트레이딩의 실패 원인 1) 자본의 고갈 2) 거래기법과 철학의 미확립 3) 일관된 훈련의 부족 6. 증권시장의 구성과 특성 1) 트레이더와 시장 주체자 2) 시장의 여러 주변인 3) 증권시장의 특성 7. 트레이딩, 도박, 사업 1) 트레이딩과 도박 2) 트레이딩과 사업 8.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자질 제2장 트레이더의 심리 1. 성공적 트레이더의 기본조건과 심리행동 1) 긍정적 사고와 마음 2) 성공에 대한 확고한 신념 3) 훈련과 인내 4) 트레이더의 심리행동 2. 성공적 트레이더의 긍정적 심리행동 1) 자신감 2) 결단력 3) 일관성 4) 초연함 5) 과감성 6) 역발상 자세 7) 자제력 8) 적응력(융통성) 9) 집중력 10) 직관력 11) 겸손함 12) 책임감 3. 트레이더가 버려야 할 부정적 심리 1) 탐욕과 희망 2) 불안과 두려움 3) 성급함과 흥분 4) 망설임(우유부단) 5) 기타 부정적 사고와 감정 4. 트레이더가 거래 시 극복해야 할 사항 1) 손실의 감수 (손절매) 2) 오버트레이딩 극복능력 3) 전문화 4) 강세와 약세의 구별 5) 올바른 추세의 인식 6) 이상적 진입과 퇴출 타이밍 7) 이상적 거래주문 실행 8) 위험회피와 거래전략 5. 5가지 거래심리장애와 극복방법 1) 기회를 집중 관찰하지 않고 방심하는 것 2) 약세시장이나 시세분출에 성급히 진입하는 것 3) 강세시장에 망설이고 진입을 하지 않는 것 4) 포지션을 유지하거나 이상적 퇴출을 하지 않는 것 5) 잘못 진입한 거래에서 즉시 빠져나가지 않는 것 6. 성공적 트레이더의 발전과정 1) 성공적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기본 2과정 2) 성공적 트레이더의 시장접근 3단계 3) 성공적 트레이더의 심리발전 4단계 7. 성공적 트레이더의 사고방식/태도 1) 트레이딩의 본질 2) 시장의 본질적 특성 3) 불확정성의 원리 4) 확률적 사고 8. 트레이더의 심리기술 1) 심리기법(기술)의 의의 2) 정신심리분석 3) 심리기술 분야와 점검 그리고 대책 제3장 트레이딩과 나 1. 자기 자신 알기 2. 재물과 정신 3. 사고와 정서 1) 긍정적 사고 2) 긍정적 정서 4. 정신 구성 1) 뇌의 역할, 뇌파, 의식 2) 정신구성요소와 특징 3) 정신에너지의 성질 4) 기억과 연상 5) 인지와 식별 6) 믿음 5. 감정의 조절 6. 자신의 한계를 이해하기 1)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2) 통제와 완벽과 안전에 대한 욕구 7. 현재의식 8. 철학적·과학적 지식 1) 만물의 존재와 작용 2) 질서에 관한 법칙 3) 무질서에 관한 이론 4) 수와 심리 제4장 주가의 속성, 거래원칙과 거래전략 1. 주가(가격)의 속성 1) 일반적 속성 2) 상승속성 3) 하락속성 2. 거래원칙 3. 종목선정 1) 종목개발의 의의 2) 종목선정 기준 4. 거래전략 1) 거래의 준비 2) 구체적 거래실행전략 3) 거래의 평가와 개선 제5장 위험관리와 자금관리 1. 위험관리 1) 위험인식의 중요성 2) 위험의 특성 3) 위험의 부류 4) 시장선택의 위험 5) 시간의 위험 6) 감정적 거래의 위험 7) 주문의 위험 8) 거래비용증가의 위험 9) 통신 시스템상의 위험 10) 위험의 대처방안 2. 자금관리 1) 자금관리목표 2) 기간별 자금관리 3) 자금관리방법 제6장 기술적 분석과 거래기법 1. 기술적 분석 1) 기술적 분석의 중요성 2) 기술적 분석의 기본원리 3) 기술적 분석과 다양한 거래기법 2. 기술적 분석의 중요 요소와 매매전략 1) 가격(주가) 2) 지지와 저항 3) 추세 4) 이동평균 5) 주가패턴 6) 갭과 시가 7) 거래량 8) 시간과 주기 9) 변동성과 일봉 10)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거래 응용 3. 상승과 돌파 1) 상승의 여러 유형 2) 돌파의 유형, 특성, 거래전략 4. 10가지 중요 과제 부록. 거래관련 용어와 해설트레이더의 투자 심리에 초점을 맞췄다. 주식계 유일무이한 주식투자 심리적 분석 책!!! 트레이더들의 심리적 함정을 조목조목 짚어내고 부정적 심리행동을 미리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제시!!! 트레이더의 긍정적 심리행동과 부정적 심리행동, 거래 시 극복해야 할 심리적 함정과 장애 극복 방법, 트레이더의 심리기술 등을 자세히 설명한 고수의 비법 책. 트레이더의 90% 정도가 자신의 생각이나 의도와는 달리 지속적 실패자이거나 승리의 문턱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 정홍기는 주식투자의 성공은 20%가 거래기법의 완성이고, 80%가 심리기법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될 수 있는 심리기법에 초점을 맞추고 트레이더의 심리를 파악하며 긍적적인 심리행동과 함께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 버려야 할 부정적인 심리도 함께 담아놓은 책이다. 저자는 거래 시 극복해야 할 심리적 장애와 극복방법, 트레이더의 심리기술 등 트레이더가 거래 시 겪게 되는 심리적 함정을 조목조목 짚어냈다. 그리고 그 예방법과 극복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트레이딩에서 궁극적으로 지속적인 승리자가 될 수 있는 트레이딩 성공비법의 핵심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초보 트레이더나 트레이딩을 하면서 심리적으로 흔들리고 좌절하고 실패한 트레이더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저자 정홍기는 트레이딩에서 승리자가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심리기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트레이딩의 정복은 자신에게 맞는 원칙과 거래기법을 설정하고 이것을 지키고 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매매시점 파악을 바탕으로 형성된 기술적 거래기법과, 외부의 시장정보를 해석하여 내면의 심리요소가 결합하는 마음의 조절능력인 심리행동기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초보 트레이더가 트레이딩의 기본을 배우려고 하거나, 현재 트레이딩을 하면서 심리적으로 흔들리고 좌절하고 실패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이런 트레이더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기술적 분석, 심리적 분석으로 실패하지 않고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시장에 입문하는 초보 트레이더 ▶심리적으로 좌절하고 흔들리는 실패한 트레이더 ▶자신만의 거래 원칙을 세우지 못한 트레이더 ▶종목 선정 노하우가 부족한 트레이더 ▶거래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트레이더 ▶실패를 두려워해 매수/매도 타이밍을 자꾸 놓치는 트레이더 ▶인터넷카페에서 좋다고 하면 생각 없이 거래하는 트레이더 ▶충동적으로 매수/매도하는 트레이더 성공적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시장접근법, 트레이더의 심리기법 단계 등 성공적 트레이딩을 위한 방법 제시 저자는 자신에게 맞는 원칙과 거래기법을 설정하고 이것을 지키고 따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러한 원칙을 형성하는 두 가지 요소는 매매시점 파악을 바탕으로 형성된 기술적 거래기법과, 더 나아가 외부의 시장정보를 해석하여 내면의 심리요소가 결합하는 마음의 조절능력인 심리행동기법을 통한 주식거래의 성공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종목 선정 노하우부터 매도/매수의 타이밍, 최고의 수익을 내는 기다림의 심리적 전략까지 고수의 비법을 명쾌하게 설명하였다. 잡힐 듯 다가왔다가 다시 멀리 달아나고 ‘이젠 됐구나!’하고 생각할 때쯤 여지없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것이 누구나 겪게 되는 트레이딩의 현실이다. 저자는 주가의 속성, 거래 원칙, 종목 선정, 거래 전략에 이르기까지 주식에 입문하는 초보 투자자뿐만 아니라 트레이더들이 매매 타이밍을 잡기 위한 정확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었다.
섬문화 답사기 : 신안 편
서책 / 김준 지음 / 2012.07.25
15,000

서책소설,일반김준 지음
한국의 유인도 흙을 모두 밟아보겠다는 포부를 품고 21세기판 ‘섬 대동여지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은이가 파도와 바람을 벗삼아 각각의 섬을 일일이 찾아가 두루 살피고 꼼꼼하게 섬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전망한 책이다. 첫 번째 권 <여수·고흥편>에서 “자꾸만 섬이 육지로 변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도서별곡’을 부르게 되었다고 섬이야기를 화두로 잡은 이유를 밝혔던 지은이는 <신안편>에서는 ‘유배지에서 21세기 미래 가치의 땅’으로 탈바꿈할 섬과 갯벌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며, “생물다양성과 문화다양성은 21세기 지구가 추구해야 할 가치다. 환경, 생태, 문화, 그것이 섬에 있다. 갯벌 때문이다. 섬만 많은 것이 아니라 갯벌이 많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고립과 고독의 과거를 딛고 21세기에 섬이 새로이 깨어나고 있다. 뭍사람들은 휴식과 체험을 찾아서, 비일상을 희구하며 섬을 찾아든다. 새로운 컨텐츠, 새로운 삶의 대안 등의 명분으로 ‘개발’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섬을 휴식공간으로 바라보든 미래의 가치로 바라보든, 『섬문화 답사기』는 섬과 뭍, 섬사람과 뭍의 독자들을 이어주는 튼실한 가교 역할을 오롯이 해내는 책이 될 것이다.추천사 - 우리 민족의 향기로운 정신사 한 영역 | 한승원 지은이의 말 - 유배지에서 21세기 미래 가치의 땅으로 1부 | 신안군 신안군 흑산면 1 바람 타는 섬, 바람 읽는 사람들 | 흑산도 유배 2 제가 마을 머슴이에요 | 영산도 공도정책(空島政策)과 수토정책(搜討政策) 3 놈이 없어요 | 대둔도 4 홍어로 한 시대, 우럭으로 다시 한 시대 | 다물도 5 물은 생명이다 | 장도(흑산면) 6 남자들이 없는 사흘간의 홍도여행 | 홍도 7 벼랑 끝에 선 마을 | 태도(상태도, 중태도, 하태도) 기상특보와 선박운항 8 물질로 먹고 살았제 | 만재도 9 망망대해에도 살 만한 섬이 있다 | 가거도 바다제비의 천국, 칠발도와 구굴도 신안군 비금면 10 하늘이 내린 ‘하얀 꽃’, 소금 피는 섬 | 비금도 우리나라 소금의 역사 11 ‘섬초’의 씨를 뿌리다 | 수치도, 상수치도 신안군 도초면 12 할멈 내 곧 가리다 | 도초도 13 홍어장수 문순득, 세상 밖으로 | 우이도 해양문학의 백미 ‘표해록’ 14 작은 폐교에서 희망을 보다 | 소우이도(동리, 서리) 15 미래의 보물섬을 꿈꾼다 | 죽도 신안군 하의면 16 전라도 속의 작은 전라도 | 하의도 하의3도 농지탈환운동사 17 선창에서 신선놀음에 빠지다 | 신도 18 노부부와 할머니 두 분이 사는 섬 | 장재도 19 할머니, 큰소리를 치다 | 능산도 20 큰 바다 한가운데 높직한 산이 우뚝 | 대야도 21 개도 표 한 장 주세요 | 개도 22 김포자는 내일을 낳고 | 문병도 23 낙지잡이 고수, 봄비에 잠이 들다 | 장병도 24 갯벌이 좋은 팔구포의 관문 | 옥도 신안군 신의면 25 섬사21세기 ‘섬 대동여지도’를 꿈꾼다! 『섬문화 답사기』는 한국의 3,300여 개 섬 가운데 460여 개 유인도를, 20여 년에 걸쳐 낱낱이 누비면서 기록한, 발로 쓴 장편 답사기이자 장대한 인문학적 보고서다. 고독과 고립의 공간인 섬에서 거역할 수 없는 사나운 바다와 거친 바람이라는 숙명적인 제약에 온몸으로 맞서며 미역줄기처럼 질기게 살아온 섬사람들의 치열한 생존의 역사와 일상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새로운 과거 혹은 오래된 미래로서의 섬의 모든 것을 수집하고 변모를 추적한 농축된 자료이기도 하다. 총 8권으로 기획중인, 명실공히 ‘한국 섬총서’라 부를 만한 장중한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어젖힌 첫 번째 권 『섬문화 답사기』 <여수, 고흥편>에 이어 두 번째권인 『섬문화 답사기』 <신안편>이 선보였다. 1,004개의 섬을 거느린, 명실공히 ‘섬들의 왕국’이라 부를 수 있는 신안 지역은 섬의 가치를 둘러싼 ‘온고지신’, 과거를 돌아보며 21세기 섬이 품고 있는 새로운 가치를 일깨워준다는 면에서 <여수, 고흥편> 못지 않은 묵직한 중량감을 자랑한다.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섬의 과거와 현재를 씨줄로, 새로운 해양문화의 보고로서의 섬의 미래를 날줄로 촘촘하게 엮어냈을 뿐만 아니라 고전을 통해 섬의 기원까지를 탐색한 자료집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섬을 응시하는 두 가지 시선, 생태와 민주주의 우리나라의 섬은 총 3,300여 개이며, 그 가운데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은 460여 개다. 『섬문화 답사기』는 한국의 유인도 흙을 모두 밟아보겠다는 포부를 품고 21세기판 ‘섬 대동여지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은이가 파도와 바람을 벗삼아 각각의 섬을 일일이 찾아가 두루 살피고 꼼꼼하게 섬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전망한 책이다. 정약전, 최익현 등 조선시대 대역죄인들의 유배지가 흑산도였던 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섬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우선 고독감과 고립감이다. 섬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숙명적으로 뭍으로부터 소외된 공간, 바람과 파도가 허락할 때에만 벗어날 수 있는 유배의 시간 속에 내던져진다. 섬은 자연과 인간의 투쟁의 최전선이며, 섬사람들은 그런 거친 자연과 인간의 생사를 건 투쟁을 벌이면서 치열하게 삶을 엮어간다. 지은이는 이처럼 거칠고 모진 자연에 기꺼이 순응하고 자연의 리듬에 맞춰 살아가는 섬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조망하고, 전복 따고 미역 뜯는 공간을 ‘생태’와 ‘민주주의’라는 두 가지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다. 지은이는 섬에 발을 디디면 맨 먼저 사람들을 살폈다. 섬사람들의 표정과 행동과 삶의 방식을 찬찬히 관찰했다. 그리고 섬사람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그들의 신산한 삶을, 그리고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시간을 꼼꼼히 스케치했다. 그렇게 섬사람들 속으로 바닷물처럼 스며들기를 20여 년. 이제야 겨우 ‘섬의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을 그려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섬사람들이야말로 자연의 시간에 맞춰 살아가기, 말하자면 가장 지혜로운 인간의 생존방식을 무의식중에 실천하고 있음을 깨닫고 그들의 지혜에서 뭍과 뭍사람의 미래를 찾아낸 지은이는 말한다. “섬이야말로 오래된 미래”라고. 섬들의 왕국이 들려주는 홍어장수 표류기와 짭조금한 염전사 『섬문화 답사기』<신안편>은 ‘섬들의 왕국’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많은 섬을 거느리고 있는 지역인 신안의 섬을 주유하는 데에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섬들의 왕국답게 신안 지역에는 무려 1,000여 개의 섬들이 점존하고 있으며, 지은이는 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우리 앞에 불러온다. 홍도, 흑산도, 비금도 등 이름만 대도 금방 알 수 있는 유명한 섬들은 물론, 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장으로 유명세를 탔던 작은 섬 화도를 비롯하여 ‘우리가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을’지도 모를 영산도, 장재도, 매화도, 가란도 등의 섬들이 하나하나 되살아온
대마도의 진실
푸른길 / 한문희.손승호 지음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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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소설,일반한문희.손승호 지음
대마도를 지리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과거 우리 조상들의 장소 인식을 되짚어 봄으로써 대마도가 원래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탄생하였다. 우리나라의 영토에 무한한 애정을 보이는 두 저자는 대마도와 관련한 서적 중 역사적 관점에서 저술된 것은 많지만, 지리학적 관점에서 대마도를 이해하고자 한 서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기획하였다. 그런 만큼 책의 가장 앞부분에서는 대마도를 지리적으로 고찰하고 있는데, 대마도가 지니는 장소적 특징을 비롯하여 지명 유래, 풍토, 사람들의 생활, 지리적 여건 등을 정리하였다. 또한 대마도를 구성하고 있는 행정단위인 6개의 마치(町)를 각각 자세히 다루고 있다. 남쪽의 이즈하라마치부터 대마도의 북쪽 끝에 자리한 가미쓰시마마치까지 각 마치가 지니는 자연적·인문적 특징과 함께 각 마치 내에서 우리의 역사와 관련이 있는 주요 마을을 소개하여 우리 역사 속의 대마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고지도를 제시하여 과거 대마도의 모습을 살펴본 부분이다. 지리학자들이 사용하는 고유의 방법인 지도를 통해 대마도에 대한 장소 인식의 변화를 파악하였는데,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고지도는 물론 외국에서 제작된 고지도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지도 상에 대마도가 어떻게 묘사되었으며, 어느 나라에 속한 땅으로 표기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머리말 제1장 대마도의 자연지리와 인문지리 1. 대마도는 어디에 있는가? 부산에서 바라보이는 섬 /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있는 섬 / 부산광역시보다 작은 섬 2. 대마도 지명의 유래 對馬를 쓰시마라 읽는다 / 마주하는 두 개의 섬 / 마한의 건너편에 있는 섬 3. 대마도의 풍토:자연지리적 특징 복잡한 해안선 / 산이 많고 척박한 토양 / 생태계의 보고 /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한 기후 4. 대마도 사람들의 생활 대륙에서 건너간 북방계 주민 / 과소지역으로 바뀐 섬 /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마도 / 제2차 산업이 빈약한 경제활동 5. 대마도의 교통 여건과 관광 열악한 도로와 불편한 교통 /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섬 6. 대마도의 연혁 대마도의 과거를 보여 주는 『해동제국기』 / 『해동제국기』에 소개된 대마도 / 하나의 시로 통합된 대마도 제2장 여섯 개의 마치로 이루어진 대마도 1. 대마도의 중심지 이즈하라마치 조카마치로 성장한 이즈하라 / 과거의 상공업 중심지 구다 / 돌 문화를 보여 주는 이시야네의 고장 시이네 2. 아소우 만과 리아스식 해안의 미쓰시마마치 주목받는 마을 게치 / 육로로 선박을 이동시키던 고후나코시와 오후나코시 / 옛 해군과 해상자위대의 마을 다케시키 3. 성스러운 천신산이 있는 도요타마마치 고구려에 속하였던 니이 / 한반도와의 교역으로 성장한 가이후나 4. 매장 문화재의 보고인 미네마치 야요이 시대 대마도의 중심지 미네 / 78년간 대마도의 본부였던 사가 5. 한국이 바라다보이는 가미아가타마치 조선과의 무역을 위한 개항장이었던 사스나 / 홍수가 빈번했던 세타와 가시타키 6. 대마도의 북쪽 끝 가미쓰시마마치 한반도 교역의 중심지이자 어업의 전진기지였던 니시도마리 / 대마도 북부의 항구 히타카츠 “대마도는 원래 우리 땅이다!” 지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한 대마도 본격 이해서 우리나라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외국 땅이 있다. 바로 지금의 일본 땅, 대마도이다. 일본 본토보다 한반도와 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마도에는 실제로 일본인보다 한국인 방문객이 훨씬 많다. 한국 사람들이 이처럼 대마도를 많이 찾는 이유는 우리의 역사가 대마도에 고스란히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상고 시대부터 대마도는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였고, 대륙에서 해양으로 전파되는 문물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였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징검다리 역할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삼국 시대 이래로 조선 중기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 속한 우리의 영토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인지 일본은 대마도를 그들의 영토로 편입시켜 버렸으며, 장구한 세월에 걸쳐 전해 오던 일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대마도의 진실 : 쓰시마인가 대마도인가』는 대마도를 지리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과거 우리 조상들의 장소 인식을 되짚어 봄으로써 대마도가 원래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탄생하였다. 우리나라의 영토에 무한한 애정을 보이는 두 저자는 대마도와 관련한 서적 중 역사적 관점에서 저술된 것은 많지만, 지리학적 관점에서 대마도를 이해하고자 한 서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기획하였다. 그런 만큼 책의 가장 앞부분에서는 대마도를 지리적으로 고찰하고 있는데, 대마도가 지니는 장소적 특징을 비롯하여 지명 유래, 풍토, 사람들의 생활, 지리적 여건 등을 정리하였다. 또한 대마도를 구성하고 있는 행정단위인 6개의 마치(町)를 각각 자세히 다루고 있다. 남쪽의 이즈하라마치부터 대마도의 북쪽 끝에 자리한 가미쓰시마마치까지 각 마치가 지니는 자연적·인문적 특징과 함께 각 마치 내에서 우리의 역사와 관련이 있는 주요 마을을 소개하여 우리 역사 속의 대마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고지도를 제시하여 과거 대마도의 모습을 살펴본 부분이다. 지리학자들이 사용하는 고유의 방법인 지도를 통해 대마도에 대한 장소 인식의 변화를 파악하였는데,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고지도는 물론 외국에서 제작된 고지도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지도 상에 대마도가 어떻게 묘사되었으며, 어느 나라에 속한 땅으로 표기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백두산은 머리, 대관령은 척추, 대마도와 제주도는 양발이다.” 1750년대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 「대동총도(大東摠圖)」에 포함된 설명문에는 “백두산은 머리이고 대관령은 척추이며 영남 지방의 대마도와 호남 지방의 탐라(제주도)를 양발로 삼는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토를 살아 있는 생명체로 간주하여, 한반도를 인체에 비유한 우리 선조들의 유기체적 국토관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대마도는 우리의 땅이고, 우리 민족의 한쪽 발 구실을 하였던 섬이다. 이에 저자들은 “일본이 자기들 멋대로 잘라가 버린 우리 영토의 한쪽 발인 대마도를 되찾아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조선 조정은 대마도를 일본에 어떠한 형태로도 넘겨주거나 양도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자국 영토 및 고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의로 남의 땅이 되어 버린 영토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우리도 잃어버린 땅 대마도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 영토 수호 및 고토 회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사)미래한국영토포럼의 첫 번째 결과물인 『대마도의 진실 : 쓰시마인가 대마도인가』가 독자들에게 대마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우리 영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수 한자 쓰기노트
시사패스 / 시사정보연구원 (지은이) / 2022.08.16
6,900원 ⟶ 6,210원(10% off)

시사패스소설,일반시사정보연구원 (지은이)
한자를 공부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 구성하여 능률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한자의 기원과 형성원리를 공부하며 단순히 외우기만 하는 한자학습에서 벗어나도록 편집하였다. 그리고 부수가 들어간 한자를 중요도에 따라 싣고, 관련 단어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수록하여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머리말 ----------------- 3 한자의 형성 원리 ----------- 6 한자 쓰기의 기본 원칙 -------- 8 부수의 짜임 -------------- 10 모양이 달라지는 부수자 -------- 12 부수 한자 ---------------- 13한자 원리를 깨우치고 낱말 이해가 쉬워지는 부수 한자 문해력과 어휘력을 높이는 부수 한자 공부 예전에 한자 공부를 했었는데 조금 다른 방식이 필요해. 한자 공부를 쉽게 재밌고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리를 알면 공부가 쉽고 재미있다는데 한자 원리는 뭘까? 이러한 궁금증을 가진 독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 『부수 한자 쓰기노트』입니다. 한자 공부에 진심이라면 도움이 되는 『부수 한자 쓰기노트』 214자로 구성된 부수 한자는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이해하여 한자에 숨어 있는 복잡한 의미를 쉽게 파악하도록 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모든 한자는 부수만으로 되어 있거나(이는 제부수자라고 합니다) 부수와 그 나머지 부분인 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부수는 자전(옥편)에서 한자를 찾을 때 기준이 되며 한자를 이루는 중요 부분입니다. 부수는 대개 한자의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부수의 뜻을 알면 한자의 뜻을 알기 쉽고 유추도 수월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부수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부수는 한자의 뜻을 나타내는 근본 요소로 글자의 개략적인 뜻을 나타냅니다. 둘째, 부수는 자전(옥편)에서 글자의 음과 뜻을 찾는 데 길잡이가 됩니다. 셋째, 부수는 주로 상형자와 지사자로 되어 있어 다른 글자와 결합하여 한 글자를 이루는 기본글자가 됩니다. 넷째, 한 글자에서 부수는 부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과 한자의 짜임 원리를 유추할 수 있게 합니다. 다섯째, 부수 학습을 통하여 한자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고 필순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이는 부수 관련 단어와 사자성어 수록 시사정보연구원과 시사패스에서 펴낸 『부수 한자 쓰기노트』는 독자 여러분이 한자를 공부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 구성하여 능률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한자의 기원과 형성원리를 공부하며 단순히 외우기만 하는 한자학습에서 벗어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수가 들어간 한자를 중요도에 따라 싣고, 관련 단어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수록하여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떤 학습이든 원리를 깨치는 공부가 오래 기억됩니다. 『부수 한자 쓰기노트』가 한자 원리도 쉽게 배우고, 손으로 쓰면서 마음에 새기는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부수 한자 쓰기노트』 특징 * 옥편(자전)으로 한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색인을 넣었습니다. * 부수 한자의 형성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수는 주로 상형자와 지사자로 되어 있어 다른 글자와 결합하여 한 글자를 이루는 기본글자가 됩니다. 글자의 형성 과정과 주로 사용되는 의미와 뜻을 설명합니다. 모르는 한자가 나왔을 때 뜻을 유추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부수가 사용된 대표적인 한자를 실었습니다. 부수가 사용된 뜻과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이 가능합니다. * 부수가 사용된 한자 단어를 실어 문해력과 어휘력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어 실력은 어휘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한문을 공부하면 어휘력과 연상학습이 가능해 국어 실력이 향상됩니다. * 부수가 들어가거나 관련 한자가 있는 사자성어를 추가하여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손으로 쓰면서 익히면 기억이 오래 유지됩니다. 한자를 쓸 수 있는 칸을 실어 한자를 쓰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영어 필기체 쓰기 (스프링)
넥서스 / 넥서스 콘텐츠개발팀 지음 / 2016.03.08
8,000

넥서스소설,일반넥서스 콘텐츠개발팀 지음
이 책에 실린 단어, 문장들은 일상 및 특별한 날에 쓸 수 있는 엄선된 표현이다. 캘리그라피에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쓰고 꾸미며 스페셜한 날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시트를 무료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파트1에서는 대문자, 소문자 필기체의 쓰는 순서 및 방법을 자세히 배우도록 하였고, 파트2에서는 특별한 이벤트에 쓸 수 있는 카드 문구를 써보고 명언 및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유용한 표현을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하였다.Part 1 필기체 익히기 알파벳 한눈에 보기 008 알파벳 A~Z 써보기 010 Part 2 써보기 연습 월 Months of the year 038 요일 Days of the week 040 남자 이름 Common men's names 042 여자 이름 Common women's names 044 한국인 성 Korean surnames 046 한국인 이름 Korean common names 048 새해 카드 New Year 050 밸런타인데이 카드 Valentine's Day 054 어머니날 카드 Mother's Day 058 아버지날 카드 Father's Day 062 핼러윈데이 카드 Halloween 066 크리스마스 카드 Christmas 070 감사 카드 Thank you 074 축하 카드 Congratulations 078 명언 문구 Wise Saying 082 생활 표현 Everyday Expressions 085 무작정 쓰는 책이 아닙니다.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책의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단기간에 영어 필기체를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단어, 문장들은 일상 및 특별한 날에 쓸 수 있는 엄선된 표현입니다. 캘리그라피에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쓰고 꾸미며 스페셜한 날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워크시트를 무료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연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본문 미리보기 Part 1 대문자, 소문자 필기체의 쓰는 순서 및 방법을 자세히 배운다. 알파벳이 놓이는 위치를 시작, 중간, 끝으로 구별하여 알파벳이 놓이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패턴도 함께 배울 수 있다. Part 2 특별한 이벤트에 쓸 수 있는 카드 문구를 써보고 명언 및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유용한 표현을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출판사 리뷰 1. 1주일 만에 영어 필기체 마스터! 책을 펼쳐서 따라 쓰기 쉽도록 연습장 노트처럼 스프링 북으로 제작했다. 알파벳 쓰기, 단어 쓰기, 문장 쓰기 등 책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만 따라가도 1주일 만에 영어 필기체를 마스터할 수 있다. 2. 단계별 체계적 학습! Part 1에서는 대문자, 소문자 필기체의 쓰는 순서 및 방법을 자세히 배운다. 뿐만 아니라 알파벳이 놓이는 위치를 시작, 중간, 끝으로 구별하여 알파벳이 놓이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패턴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Part 2에서는 특별한 이벤트에 쓸 수 있는 카드 문구를 써보고 명언 및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유용한 표현을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3. 일석이조의 책! 영문 캘리그라피 입문자들을 위해 직접 써보고 꾸미는 공간을 구성했다. 캘리그라피 연습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4. 필기체 워크시트 무료 제공! 대문자, 소문자 필기체를 자유자재로 연습할 수 있는 워크시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알파벳의 쓰는 순서까지 제시하여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제공] 나만의 영어 필기체 쓰기 워크시트 무료제공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고 체계적이게! 활용도 높게! 1. 책을 펼쳐서 따라 쓰기 쉽도록 연습장 노트처럼 스프링 북으로 제작했습니다. 2. 그냥 무작정 쓰는 책이 아니라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영어 필기체 지침서입니다. 3. 이 책에 실린 단어, 문장들은 일상생활 및 특별한 날에 쓸 수 있는 엄선된 표현입니다. 4. 기념일별 카드 문구를 써보며 스페셜한 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5. 캘리그라피에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을 수록하고 직접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6. 필기체 워크시트를 무료로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든 연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캘리그래피가 취미인 학생입니다. 영문으로 멋진 캘리그래피를 적어보고 싶지만 필기체를 몰라 시도조차 못했습니다. 저처럼 영어 필기체 초보자에겐 딱 맞는 책입니다. 알파벳부터 문장까지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멋진 필기체를 쓸 수 있게 됩니다. - 이다혜(학생) ★ 평소에 필기체를 배워봐야겠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우연히 알게 된 이 책을 통해서 필기체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같은 문장도 필기체로 쓰면 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 박태양(회사원) ★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읽으면서 따라 해 보니 어느새 필기체를 마스터했습니다. 암호처럼 보였던 필기체의 글들이 이제는 조금씩 눈에 들어오네요. 부담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이준영(프리랜서) ★ 교환학생으로 해외에서 공부할 때 가장 괴로웠던 것은 교수님의 필기체였습니다. 이책으로 알파벳부터 문장까지 차근차근 익히다 보니 이렇게 쉬운걸! 그땐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짧은 시간 내에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 오유정(취준생) ★ 필기체로 멋지게 영어를 적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운 적이 많았습니다. 필기체로 멋지게 카드를 적어보겠다는 생각으로 매일 조금씩 적었더니 어느새 한 권을 끝마쳤네요. 필기체를 뽐낼 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김민철(대학원생)
에이트 진 EIGHT GENES
미다스북스 / 임동구 (지은이) / 2020.12.29
17,500원 ⟶ 15,750원(10% off)

미다스북스취미,실용임동구 (지은이)
자신이 무슨 체질인지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어렴풋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 대다수는 한의원에서 소음인이니, 태음인이니 하는 진단을 들었던 기억 정도일 뿐일 것이다. 그러나 사실 체질의 진면목은 의료 분야에서 벗어나 유전자의 영역으로 더욱 확장시킬 때 드러난다. 이 책은 사상체질을 과학과 생활의 영역으로 끌어올린다. 저자인 임동구 박사는 사상체질을 한 단계 발전시킨 이론을 ‘8 Genes’로 명명했다. 장기의 강약에 따라 나눈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사상체질에서 각각 약한 장기가 더 약한 유형을 1형, 강한 장기가 더 강한 유형을 2형으로 분류했다. 기존 4분류의 사상체질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으며 오차도 줄었다. 이 책은 이 8 Genes가 얼마나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해주고, 이를 기초로 하여 건강, 다이어트, 인간관계, 진로, 투자 등의 라이프 스타일을 코칭해준다. 더 이상 사상체질학을 과거의 낡은 학문으로 취급하며 안 된다. 사상체질은 미래학이다. 사상체질 분석은 인생과 미래를 선택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최고의 카운슬링이다. 우리 인생과 일상의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분석과 딥러닝에 의해서 한 사람만을 위한 솔루션을 각 분야에 제공할 수 있다.1장 사상체질로 당신의 미래를 선택하라 1. 체질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2. 사상체질은 미래학이다 3. 사상체질은 초과학이다 4. 체질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2장 세상을 보는 또 다른 프레임, 사상체질 1. 세상에는 4종류 사람이 있다 2. 시스템 자체가 다르다 - 체질기질특이성 3. 사상체질, 꼴값하는 이야기 4. 편식이 내 몸을 지킨다 3장 사상체질이 나의 재능을 알려준다 1. 미래를 결정하는 96%의 재능을 찾자 2. 잘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3.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적일까? 4장 4차산업혁명 시대, 사상체질은 인생 전략이 된다 1. 4차산업혁명 시대에 빛을 발하는 유형은? 2. 나는 투자해야 할까, 저축해야 할까? 3. 사상체질은 인간관계 전략이다 4. 체질을 알면 배우자도 보인다 5장 우리가 사상체질을 알아야 하는 이유 1. 사상체질은 전 생애, 전 세계에 걸쳐 작용한다 2. 명예와 돈을 얻는 유형이 따로 있을까? 3. 사상체질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당신의 미래를 부와 행복으로 이끌 최고의 융·복합 라이프 솔루션!” 동서양 통섭학자 임동구 박사가 알려주는 21세기 신(新)유전자 지도의 비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新) 유전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최적의 건강 관리 자기계발법! 건강·인간관계·진로선택 등 생애주기 맞춤형 개인별 라이프 솔루션 제공! 자신이 무슨 체질인지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어렴풋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 대다수는 한의원에서 소음인이니, 태음인이니 하는 진단을 들었던 기억 정도일 뿐일 것이다. 그러나 사실 체질의 진면목은 의료 분야에서 벗어나 유전자의 영역으로 더욱 확장시킬 때 드러난다. 이 책은 사상체질을 과학과 생활의 영역으로 끌어올린다. 현대 사회에서 이용하는 방법들은 모두 환경과 흥미나 후천적인 적성에 대한 것들이다. 그러나 사상체질은 마치 유전자처럼, 타고난 기질을 보여준다. 사상체질은 MBTI나 에니어그램, 다중지능 등과 같은 인간 분류 기준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인 임동구 박사는 사상체질을 한 단계 발전시킨 이론을 ‘8 Genes’로 명명했다. 장기의 강약에 따라 나눈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사상체질에서 각각 약한 장기가 더 약한 유형을 1형, 강한 장기가 더 강한 유형을 2형으로 분류했다. 기존 4분류의 사상체질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으며 오차도 줄었다. 이 책은 이 8 Genes가 얼마나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해주고, 이를 기초로 하여 건강, 다이어트, 인간관계, 진로, 투자 등의 라이프 스타일을 코칭해준다. 더 이상 사상체질학을 과거의 낡은 학문으로 취급하며 안 된다. 사상체질은 미래학이다. 사상체질 분석은 인생과 미래를 선택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최고의 카운슬링이다. 우리 인생과 일상의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분석과 딥러닝에 의해서 한 사람만을 위한 솔루션을 각 분야에 제공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 1~10등 중에 약효가 50% 이상인 것이 하나도 없다! 사람의 몸은 모두 다르며, 사람은 생긴 대로 논다! 우리 모두 ‘꼴값’ 하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 1~10등까지 중에 약효가 50% 이상인 것이 하나도 없다. 만약 인간이 평균값대로 똑같다면 누구나 다 아스피린 먹고 나아야 하지 않을까? 왜 그렇지 않을까? 인간의 생리작용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체질은 우리의 외모, 건강, 신진대사를 결정하는 타고난 유전 정보이다. 체질분석은 이렇게 다른 사람의 기질을 네 가지로 분류했다. 체질의 핵심은 다음 네 가지다. 1. 사람은 일평생 바뀌지 않는 오장육부 대소, 강약을 가지고 태어난다. 2. 이 차이는 신체구조와 외관에 영향을 주어 체질별로 독특한 외모를 갖게 한다. 3. 체질에 따라 생리 병리현상은 물론 성격와 행동 기질도 다르게 나타난다. 4. 체질에 따라 질병에 따른 약물 등의 물질에 다르게 반응하고 사물에 대한 정신적 반응도 각각 다르다.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로 장기의 강약이 결정된다. 그래서 체형이 나온다. 체형이 나오니까 행동 유형, 성격 유형이 나온다. 질병의 패턴도 나온다. 그렇게 행동하다 보면 발달하는 두뇌 부위가 다르다. 결국 두뇌가 움직이는 시스템 자체가 달라진다. 어떤 사람은 창의적으로, 누구는 분석적·논리적으로, 또 다른 사람은 융합적으로 움직인다. 이것이 체질의 기본 스토리다. 유전자가 평생 변하지 않듯, 체질은 한 번 정해지면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은 생긴 대로 놀고, 꼴값을 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꼴값을 해야 한다. 체질을 올바로 알고 적용한다면 삶이 건강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 완벽주의 카리스마 태양인 - 책임감 있고 순한 태음인 - 재치있고 감각적인 소양인 - 논리적이고 치밀한 소음인 그리고 태양, 태음, 소양, 소음을 한 번 더 확장하고 심화시킨다. 태양 1·2형, 태음 1·2형, 소양 1·2형, 소음 1·2형으로 분화되는 것이다. 태양인은 한마디로 완벽한 완벽주의다. 많은 소음인들이 자기를 태양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들도 나름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태양인의 완벽은 차원이 다르다. 태양인들은 종합 계획을 하고 뭔가를 만들어내며 냉철하게 매뉴얼을 만들어낸다. 태음인은 한마디로 책임감 있고 우직하다. 네 체질 중 가장 스케일이 크다. 인내심이 강하고 착하고 순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대체로 순응적이다. 태음인 2형에 비해 태음인 1형이 좀더 예민하다. 디테일이 있다. 대신 번아웃(Burnout)이 오기 쉽다. 태음인 2형은 좀더 안정감이 있으나 양극성을 띤다. 소양인은 감각적이다. 순발력이 뛰어나고 재치가 있다. 여기저기 관심이 많다. 성격이 가장 급해서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다. 생각을 해도 깊게 하지 않는다. ‘좋은 게 좋은 것이다.’라는 주의인 유형이다. 소양인 1형이 소양인 2형보다 좀더 가볍다. 현재 잘 나가는 CEO들은 소양인 2형이다. 소음인은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다. 칭찬해도 바로 받아들이지 않는 체질이다. ‘왜?’라고 생각한다. 무엇을 보거나 들어도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으면 잘 믿지 않는다. 매사에 계획적이며 꼼꼼하고 치밀하다. 소음인 1형이 소음인 2형보다 체력이 약하다. 계약실적 상위 3% 보험왕의 80% 이상은 소음인이고 청담동에서 활동하는 스타일리스트 80%가 소양인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하면 된다’의 신화는 재고되어야 한다! 임동구 박사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기업 생명보험회사 3곳에서 계약실적이 상위 1%에 속하는 소위 ‘보험왕’을 대상으로 체질을 분석해본 적이 있다. 그 결과 놀랍게도 그들의 80% 이상이 소음인 2형이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청담동에서 활동하는 스타일리스트들의 체질을 분석해보니 10여 명 중 8명이 소양인이었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시각적 색채감이 뛰어나다. 이렇게 자신이 지닌 체질의 특징을 스스로 깨닫고 잘 활용한 사람은 사회 각 분야에서 유감없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어렸을 때는 얼마나 클지 어떻게 성장할지 모른다. 그러나 체질을 알면 그 아이의 방향성, 어떤 분야에 대한 한계를 알 수 있다. 체질에서는 직무가 나온다. 다중지능을 보면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친구가 있다. 얼마나 범위가 넓은가? 체질은 투포환 선수가 될지, 높이뛰기 선수가 될지 알려준다. 만약에 강호동이 어렸을 때 꿈이 두 가지였다고 해보자. No. 1 씨름선수 No. 2 발레리노 만약 강호동이 발레를 했으면 성공했을까? 발레를 할 수는 있어도 넓은 어깨는 중력의 법칙을 이기기 힘들 것이고, 굵은 허벅지로는 빠른 회전이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다. 발레를 할 수는 있다. 그러나 1만 시간 연습해도 서울 시립발레단에 갈 수는 없다. 강호동은 애초부터 씨름선수로서 성공할 확률이 높았다. 유전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하면 된다’는 신화는 재고되어야 한다. 만약 자신에게 그 유전자가 있다면 1만 시간을 투여하면 성공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유전자가 없으면 2만 시간, 3만 시간을 해도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진로지도에 체질분석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나이 들면서 입맛이 변하는 이유는 뭘까? 왜 누구에게는 맞는 약재가 내게는 독이 될까? 내 몸에 맞게 효율적으로 ‘편식’하고 건강하게 살자! 저자는 칠십 먹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면 이런 말을 꼭 듣는다고 한다. “내가 젊었을 때는 감을 잘 먹었는데 지금은 감 먹으면 부대껴서 나는 감을 안 먹어.” “나는 20살 때는 미끌하고 느글느글한 게 싫어서 미역국을 안 먹다가 요새는 미역국을 먹어요. 무도 예전에는 싫어했는데 가면 갈수록 좋아져요. 저한테 맞으니까 그렇겠죠?” 나이가 들면 자신의 에너지로 사는 게 아니라 음식 에너지로 살게 된다. 그러다 보니 받는 음식은 먹고, 안 받는 건 안 먹게 된다.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더 찾게 되고, 맞지 않는 음식은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되는 것이다. 흔히 편식하지 말고 뭐든지 잘 먹어야 건강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러나 사상체질학에서는 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약하게 타고난 장기를 활성화하는 음식을 골라 꾸준히 먹고, 강하게 타고난 장기의 기를 완화하는 음식을 먹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내 몸을 지키는 체질 식이요법이다. 체질은 효율에 관한 이야기다. 체질은 ‘이걸 먹지 말라.’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소음인은 몸이 차가우니까 오이가 별로 안 좋다. 그러나 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어떨까? 나쁘지는 않다. 이렇게 체질을 알면 나쁘게는 안 먹을 수 있다. 사상체질은 구태의연한 한의학이 아니다. 사상체질은 현대인의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 방향을 짚어줄 도구이며 기초적인 이론이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특성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먹고, 생활습관을 가지고, 내면과 외면을 가꾸어 나간다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 앞에서 이제 당신도 임동구 박사의 ‘EIGHT GENES’이라는 신유전자 지도의 무기를 가져라! 임동구 박사의 ‘EIGHT GENES’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당신의 미래는 부와 행복과 건강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2023 기출이 답이다 9급 공무원 행정학개론 7개년 기출문제집
시대고시기획 / SD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2.09.20
21,000원 ⟶ 18,9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SINCE 2015, 8년간 32만 독자의 선택! SD에듀의 기출이 답이다 공무원 시리즈! 2023년 공무원 시험도 기출이 답이다! ▶7개년 26회분 기출문제 수록! 2022년부터 2016년까지 출제된 국가직, 지방직 기출문제와 서울시, 사회복지직, 고난도 기출문제까지 총 7개년 26회분의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편리한 책 속의 책 구성!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정답 및 해설은 책 속의 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상세한 해설 수록! 혼자 학습해도 이해하기 쉽도록 각 문항별로 정답의 이유와 오답의 이유를 나누어 수록하였습니다. ▶더알아보기, OX 확인, 이렇게 출제됐어요! 수록! 중요한 개념과 이론을 확인해볼 수 있는 더알아보기와 OX 확인,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된 기출문제를 추가로 수록하였습니다.국가직 2022 국가직 9급 2021 국가직 9급 2020 국가직 9급 2019 국가직 9급 2018 국가직 9급 2017 국가직 9급 2017 국가직 9급 추가 2016 국가직 9급 지방직 2022 지방직 9급 2021 지방직 9급 2020 지방직 9급 2019 지방직 9급 2018 지방직 9급 2017 지방직 9급 2017 지방직 9급 추가 2016 지방직 9급 서울시 2019 서울시 9급 2018 서울시 9급 2017 서울시 9급 2016 서울시 9급 사회복지직 2017 사회복지직 9급 2016 사회복지직 9급 2015 사회복지직 9급 고난도 기출문제 2021 국가직 7급 2021 지방직 7급 2021 국회직 8급기출 학습은 공무원 수험의 첫걸음입니다. 합격을 당겨주는 기출의 힘을 믿으세요! 세상에 완벽하게 새로운 문제는 없습니다. 엄정한 평가기준을 요구하는 공무원 시험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영역과 유형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따라서 공무원 시험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공무원 시험 출제진들이 수험생들에게 남긴 유일한 합격의 단서! ‘기출문제’ 정복으로 공무원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지난 8년간 그래왔듯이, 2023년에도 공무원 시험은 SD에듀의 ‘기출이 답이다’가 수험생 여러분의 답이 되어줄 것입니다. 수험생 모두에게 합격의 기쁨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말해야 산다
가디언 / 홍성남 (지은이) / 2022.09.02
12,000원 ⟶ 10,800원(10% off)

가디언소설,일반홍성남 (지은이)
〈천국의 열쇠〉의 치셤 신부나 〈돈 까밀로와 빼뽀네〉 시리즈의 돈 까밀로 신부, 〈레미제라블〉의 미리엘 주교처럼 소설과 영화 속 신부 얘기가 아니다. 바로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으로 봉직 중인 홍성남(마태오) 신부의 애칭들이다. “예전에는 죽음 이후의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요즘 생각은 ‘지금 여기’에 있어요. 천국인데 매일 기도만 하라고 해봐요. 찜질방처럼 뜨듯한 연옥에 앉아 화투 치는 게 낫지. 예수님도 산상설교에서 행복 선언을 하셨잖아요. 지금 행복하지 않고 우울하면 천당 간다고 행복해지겠어요?”라는 평소 지론대로 지금, 여기, 우리 곁에서 세상살이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답답한 속을 뚫어주고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페이스북, 유튜브, 중알일보 칼럼, 가톨릭평화신문 칼럼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홍 신부는 2022년 8월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하여 ‘감정 일기를 쓰라’ ‘미운 사람 사진 마구 밟기’ ‘베개에 대고 욕을 하세요’라는 간결하고 임팩트 강한 처방으로 ‘역시’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의 처방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화내도 괜찮다’ ‘착하지 않아도 괜찮다’ ‘청빈하지 않아도 괜찮다’ ‘욕해도 괜찮다’……. 즉 건강한 이기심으로 무장하라는 것이다. ∼척하며 다른 사람 눈치나 보고 사는 병적인 이기심은 자신의 행복은커녕 다른 사람들을 불행하게 한다는 것이다. 자칫 경건하고 딱딱한 가톨릭 분위기에 입 벌려 웃기라도 하면 죄라도 짓는 것 같은 분위기를 상상한 독자라면 지금 이 책으로 생각을 바꿔라. 홍 신부의 말과 글 몇 마디면 석고상처럼 딱딱해져 마사지로도 풀기 힘든 얼굴 근육이 바로 흐물흐물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글머리 추천사 머리말 할 말은 해야 건강하다 1부 말해야 산다 1. 화, 아무 데서나 싸는 똥개와 같아 2. 내면의 잔소리를 없애야 3. 시야가 좁은 사람, 꼰대 4. 자식에 병적인 집착을 가진 분리불안 엄마들 5. 걱정, 그 귀찮은 존재 6. 악플러의 심리 7. 어른이 되어서도 자기 말을 못하는 박제 인간 8. 인간성 회복의 특효약은 사람의 손길 9. 불편과 불평에 대하여 10.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약 11.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방법 12. 십 년 공부는 도전, 몰입, 통제와 함께 13. 돈이 심리에 미치는 영향 2부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1. 인문학 경시의 결과는? 2.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3. 가장 무서운 사회의 적, 적개심 4. 독재자의 심리 5. 아파트 심리학 6. 자살이란 없다. 타살만 있을 뿐 7. 죄 없는 자, 돌을 던져라 8. 피의 범죄를 저지른 카인의 후예들 9. 지구가 우리에게 준 멈춤의 시간 10. 영화 〈기생충〉을 보고 불편한 사람들의 심리 11. 아베족의 허세 콤플렉스 12. 워마드란 무엇인가 13. 덜떨어진 생각들 3부 불량 식품 같은 종교 1. 썩은 내 나는 불량 종교인 2. 사이비 종교 식별법 3. 사목자인가 사육자인가 4. 우리 안의 탈레반들 5. 어둠을 좋아하는 자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곳 6. 참도인과 가짜 도인 분별법 7. 현대판 마귀는 돈·여자·명예로 유혹 8. 우상숭배와 이단 9.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11. 수녀들에게 쏟아진 비난 11. 천사는 존재할까? 12. 그리운 고(故) 김수환 추기경님 말미 추천사날카로운 영성심리 칼로 마음과 세상과 종교의 속살을 시원하게 해부하다 홍 신부의 ‘괜찮다’ 처방전은 자신이 직접 해봐서 알기 때문이다. 그도 ‘착한 아이’로 살다가 ‘착한 신부’가 되려고 노력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즐겁지도 행복하지도 않았다. 심리상담을 통해 비로소 족쇄를 풀 수 있었던 그는 그런 동병상련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의 답답한 가슴에 ‘숨 쉴 틈’을 제공한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세상과 종교를 정조준했다. 신부인 그가 영혼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묻자 ‘개인과 사회는 물고기와 물의 관계와 같아서 물고기가 건강하려면 물이 좋아야 하듯이 개인이 건강하려면 사회가 건강해야 한다’고 일갈한다. 오래전부터 건강한 사회에 관심이 많았던 홍 신부는 비판적 의견을 내놓는 지식인의 입을 막는 독재 국가와 신을 팔아 사람들의 심리를 억압하는 불량 종교에 깊은 우려를 나타낸다. 특히, 독재자가 국가를 사유화하고 지식인을 매장한 나라들은 국가 자체가 감옥이 되어 갔고, 잘못된 목회자들의 종교 사유화로 사람들이 죄책감에 시달리며 급기야 심리적 노예가 되어 가는 것을 목도하고는 분노한다. “인간의 불안을 먹고사는 업계가 종교, 보험회사, 점쟁이, 정치가들이에요. 이 사람들은 사회가 평화로우면 먹고살 게 없으니 끊임없이 양쪽에서 포를 쏴대죠. 그중에 제일 영악한 자들이 종교인이에요. 나는 종말론 부르짖는 사람들 보면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 불안을 야기해서 밥벌이하는 한심한 놈으로밖에 안 보여요.” 불량 식품을 비판하듯 불량 사회를 비판하는 것은 ‘성경 정신’이기도 하다는 종교인으로서의 인식이다. 그런 인식의 바탕에 자신의 전공인 영성심리의 날카로운 메스로 세상과 종교의 속살을 해부한다. 그의 칼날이 번득일 때마다 세상은 조금씩 움찔거리지만 한편으로 많은 비판과 저항이 따른다. 그러나 그러거나 말 거나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그는 거침이 없다. 개인이나 사회나 할 말은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그의 심리학적 소신 때문이다. 그런 울퉁불퉁한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는 홍 신부 덕분에 독자들은 꼬이고 오그라진 세상이 다림질한 것처럼 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로 답답한 마음이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시원해지는 것은 커다란 선물이다.건강한 사회를 이룬 국가는 사회 문제에 대하여 비판적 의견을 내놓는 지식인이 살아 있었습니다. 반면, 독재 국가들은 한결같이 지식인을 탄압하고 관제하고 있었습니다. 독재자가 국가를 사유화하고 지식인을 매장한 나라들은 국가 자체가 감옥이 되어 갔고, 국민은 여러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제들은 국민 건강을 위해 오염된 사회를 비판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 정신’이기도 합니다. 내가 꼰대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정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나 혼자 떠들면 꼰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꼰대 기질을 가진 사람은 교정 훈련을 해야 합니다. 우선 절대적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구체적이고 중도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건 절대적인 것이 아니야,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어” 하고 혼잣말을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왜 이렇게 화가 날까 하고 자신에게 되묻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이런 훈련을 해야만 사람들이 나를 꼰대로 보지 않고 어르신으로 대할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적개심이 일으키는 문제는 무엇일까요? 적개심은 사람을 괴물로 만듭니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괴물과 싸우는 자는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정의를 이야기한다고 해도 그 마음속에 적개심이 가득하면 사람들이 그를 피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에서 피비린내를 풍기는 괴물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만해 한용운 평전
시대의창 / 김삼웅 (지은이) / 2019.03.01
18,500원 ⟶ 16,650원(10% off)

시대의창소설,일반김삼웅 (지은이)
공약삼장을 만해 선생이 추서했다고 주장하며 독립투사로서, 실천적 종교가로서, 시인이자 소설가로서의 파란만장한 삶을 찬찬히 조명한다. 특히 지금까지 출판한 각종 전기류에서 만해의 아버지가 의병활동을 한 것처럼 묘사되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오히려 의병 활동을 탄압하는 위치에 있었으며, 만해의 의식 속에는 늘 ‘부친 콤플렉스’가 잠재돼 있어 더욱 민족적 대의를 추구하게 되고 정도를 당당하게 걸을 수 있었다는 주장도 아울러 펼치고 있다. 실천적 종교가로서의 만해는 명논설 《조선불교유신론》을 통해 그 진면목을 유감없이 펼쳐 보인다. 이 논설은 당시 조선 불교의 현상을 비판하고 당면 과제를 지적하여 자유.평등주의 사상에 입각, 개혁안을 제기한 실천적 지침서였다. 여기에는 만해의 모든 교육과 사색과 견문이 쇠락한 조선 불교의 현상에 대해 전면적이고 비판적인 형태로 집약되어 있는 것은 물로 만해의 장래의 사상과 행동이 총체적으로 부각되어 있다. 하지만 이 논설에는 비판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승려의 결혼를 허해야 한다는 14장은 이미 만해가 통감부에 보낸 건백서의 주장을 실어 호되게 비판받기도 했다.책 머리에 제1장 만해의 그릇과 불교와 인연 천석들이 종 / 불도로서 불교사적 비중 / 홍성에서 태어나다 / 가출과 출가의 배경 / 불도에 정진, 각종 경전 독파/ 러시아와 일본 여행 / 국치 겪고 만주에서 총격 받다 제2장 불교혁신운동에 횃불을 높이 들고 호국 불교 사상의 법맥과 전통 / 일본 승려 사노의 도성 입성 해금 전말 / 왜색 불교 타파 선두에 서다 / 통감부에 「건백서」 보내는 실책을 범하다 제3장 불후의 명논설 『조선불교유신론』 국치 통분 삭이며 『조선불교유신론』 집필 / ‘망매지갈’의 의미 / 『조선불교유신론』의 요지 / 대처론에 대한 사회적 파문 / 일제강점기 불교계의 대처식육론 싸움 / 백용성의 대처식육반대 「건백서」 제4장 경전 간행과 오도, 불교 대중화 운동 『불교대전』 편찬하여 대중화 기여 / 『채근담』 편찬하여 일반인 수양에 도움 / 오세암에서 깨달음을 얻다 / 불교 교양 잡지 『유심』 발행 제5장 불교계 민족 대표로 31운동 주도 31운동 준비에 앞장서다 / 불교유림 민족대표 교섭 책임을 맡다 / 서대문감옥에 수감되고 고문에 시달리다 / 3대 원칙 제시하고 실천 / 공약삼장을 만해가 작성했다는 주장의 근거 / 두 주장의 팽팽한 대립 제6장 서대문감옥의 태산 같은 지도자 감옥 안팎의 독립 의지 / 31운동 당시 서대문감옥의 실상 / 「조선독립이유서」, 상해 『독립신문』에 실리다 / ‘철창 문학’의 진수, 시와 시조 제7장 「조선독립이유서」, 무엇을 담았나 자유와 평화에 대한 선언 / 총독 정책에 대하여 / 조선 독립의 자신감 밝혀 / 「조선독립이유서」의 한계 / 『십현담주해』에 열정을 쏟다 / 『유마힐소설경』을 강의하다 제8장 한국 시문학의 금자탑, 『님의 침묵』 시작의 과정 / 시작의 배경은 무엇인가 / 최남선 ‘극복’이라는 주장도 / ‘님’은 누구(무엇)인가 / 시집에 대한 다양한 평가 / 만해 시의 가치 / 『님의 침묵』 시 20선 / 순수 우리 언어로 선시 개척 제9장 신간회 참여와 여성노동 문제 관심 1920년대 국내의 상황 / 계량주의자들의 득세와 의열 투쟁 / 신간회 발기인 참여와 경성지회장 선임 / 광주학생운동으로 요시찰인 지목받아 / 타고난 문인, 많은 글 쓰고 발표 / 여성해방운동에 각별한 관심 / 농민노동자 문제에도 선각적 관심 제10장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와 소설 집필 미발표 소설 「죽음」과 『흑풍』/ 『흑풍』의 스토리 / 장편 소설 『박명』 / 만해 소설의 문학성 비판 견해도 제11장 불교 잡지 내며 언론 활동에 나서다 자신의 언론 갖고자 『불교』 잡지 인수 / 불교 개혁과 민중 계몽위해 잡지 선택 / 사회 명사들 필자로 참여 / 소크라테스처럼 ‘등에’ 역할 제12장 재혼, 성북동에 심우장 짓고 거하다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 광기를 더해 가는 일제 통치 / 여성 취향의 분위기 잠재 / 아버지 콤플렉스에 시달려 / 서른여섯 살 간호원 유숙원과 재혼 / 북향으로 지은 심우장의 사연 / 김동삼 선생 5일장을 지내다 제13장 심우장에 촛불은 꺼지고 전시 동원 체제에서 어용 단체 속출 / 잔혹한 군홧발에 민족혼 짓밟히고 / 딸 영숙 태어나다 / “최남선은 이미 죽어 장송했소” / 호적이 없는 일생 / 불교사회주의에 경도되기도 / 천추의 한 남긴 채 입적 / 「알 수 없어요」 / 만해, 누구이고 무엇을 남겼는가 / 만해가 남긴 일화 / 유작 시와 시조 / 유작 시조 15편 부록 「아버지 만해의 추억」/ 「죽다가 살아난 이야기」/ 「나는 왜 중이 되었나」/ 「국보적 한글 경판의 발견 경로」/ 「북대륙의 하룻밤」/ 최근 미공개 한시 10수 발견 / 처염상정의 연꽃처럼 / 「한용운 선사 묘소에서」 연보시인이자 투사였던 천석들이 종 “금일 오인의 차거는 정의.인도.생존.존영을 위하는 민족적 요구이니 오직 자유적 정신을 발휘할 것이오,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일주하지 말라.” “최후의 일인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쾌히 발표하라.” “일체의 행동은 가장 질서를 존중하여 오인의 주장과 태도로 하여금 어디까지든지 광명정대하게 하라.” ―의 ‘공약삼장’ 《만해 한용운 평전》은 공약삼장을 만해 선생이 추서했다고 주장하며 독립투사로서, 실천적 종교가로서, 시인이자 소설가로서의 파란만장한 삶을 찬찬히 조명한다. 특히 지금까지 출판한 각종 전기류에서 만해의 아버지가 의병활동을 한 것처럼 묘사되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오히려 의병 활동을 탄압하는 위치에 있었으며, 만해의 의식 속에는 늘 ‘부친 콤플렉스’가 잠재돼 있어 더욱 민족적 대의를 추구하게 되고 정도를 당당하게 걸을 수 있었다는 주장도 아울러 펼치고 있다. 실천적 종교가로서의 만해는 명논설 《조선불교유신론》을 통해 그 진면목을 유감없이 펼쳐 보인다. 이 논설은 당시 조선 불교의 현상을 비판하고 당면 과제를 지적하여 자유.평등주의 사상에 입각, 개혁안을 제기한 실천적 지침서였다. 여기에는 만해의 모든 교육과 사색과 견문이 쇠락한 조선 불교의 현상에 대해 전면적이고 비판적인 형태로 집약되어 있는 것은 물로 만해의 장래의 사상과 행동이 총체적으로 부각되어 있다. 하지만 이 논설에는 비판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승려의 결혼를 허해야 한다는 14장은 이미 만해가 통감부에 보낸 건백서의 주장을 실어 호되게 비판받기도 했다. 독립투사로서의 만해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3.1운동을 주도하고 공약삼장을 추서하는 등 민족대표로서 유일하게 변절하지 않았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일본인 검사와 경찰의 심문 과정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조선독립이유서」를 작성해 독립의 당위성을 대내외 천명하였다. 이 논설은 「독립선언문」보다 한걸음 나아간 것이요, 조리가 명백하고 기세가 웅건할 뿐 아니라 정치 문제에 몇 가지 예언을 해서 적중한 명문이라고 조지훈은 그 의미를 평가했다. 시인이자 소설가로서 만해는 한국 시문학의 금자탑이라 할 수 있는 《님의 침묵》을 남겼다. 여기서 님은 민족, 조국, 민중, 불타, 중생, 불교의 진리 등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민족의 독립과 조국애의 열망을 담고 있다. 아울러 만해 문학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선시’를 개척해 지눌대사의 법통을 잇기도 했다. 한편 문학적 수준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지만 《흑풍》 《박명》 등의 장편소설을 연재해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보여준다. 이밖에도 만해는 불교 개혁과 민중 계몽을 위해 《불교》를 발행했고, 국내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 단체인 신간회에 발기인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처럼 만해 한용운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제에 드러내놓고 저항한 유일무이한 독립투사다. 그래서 후대 사람들은 만해를 일컬어 크게 치면 칠수록 큰소리로 울리는 역사의 종, 민족의 종인 ‘천석들이 종’으로서 평가하고 있다.조선 중기 '칼의 찬 선비'로 불리던 거유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글에 "천석千石들의 종鍾을 보라! 거대한 방망이가 아니고는 때려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라는 구절이 있다.
린다 브렌트 이야기
뿌리와이파리 / 해리엇 제이콥스 지음, 이재희 옮김 / 2011.02.14
15,000원 ⟶ 13,500원(10% off)

뿌리와이파리소설,일반해리엇 제이콥스 지음, 이재희 옮김
미국 흑인 노예 여성이 쓴 최초의 자서전. 노예 여성들이 겪는 성적 착취와 학대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미국문학사의 고전으로 평가받은 작품이다.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라스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노예 서사'라는 장르의 출발점이 된 작품으로, 한국어판에는 저자의 진위 논란을 잠재운 저자의 친필 편지 15통과 동생 존 제이콥스가 쓴 '노예제의 진짜 얼굴'을 함께 수록했다. 저자 해리엇 제이콥스는 린다 브렌트라는 가명으로 1861년에 이 책을 출간했다. 세 살 난 노예주의 '재산'으로 양도된 노예 소녀가 끊임없는 성적 괴롭힘에 맞서서 6년 11개월의 유폐 생활까지 견딘 끝에 자유주로 탈출하는 파란만장한 스토리와 노예가 썼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유려한 문체로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해리엇 제이콥스는 1813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에든턴에서 노예로 태어났다. 친절한 주인에게 글을 배우며 비교적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여성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만난 주인으로부터 집요한 성적 억압과 괴롭힘을 당한다. 이러한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북부로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마침내 자유를 얻는다. 저자는 탈출에 성공한 후에 "노예제의 속박 아래 나와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아니 그보다 더 극심한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는 2백만 남부 여인들의 처지를 북부 여성들이 깨닫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출간했고, 1863년에 노예제가 폐지된 후에도 해방노예의 자립을 돕고 여성권리신장을 위해 애쓰다가 1897년에 생을 마감했다. '뿌리와이파리 알알이' 시리즈 2권.저자 서문 초판 편집자 서문 1. 어린 시절 2. 새 주인 부부 3. 노예의 새해 첫날 4. 인간이 되고 싶었던 노예 5. 소녀 시절의 시련 6. 안주인의 질투 7. 연인 8. 노예들에게 심어준 북부에 대한 생각 9. 이웃 노예 소유주에 대한 스케치 10. 노예 소녀 인생의 환란기 11. 새로운 생명의 끈 12. 반란의 공포 13. 교회와 노예 14. 또 하나의 생명의 끈 15. 계속된 박해 16. 농장에서 일어난 일 17. 도주 18. 위기의 시간 19. 아이들 팔리다! 20. 또 다른 시련 21. 은신처의 작은 구멍 22. 성탄 축제 23. 계속되는 감금 생활 24. 의원 후보 25. 머리싸움 26. 동생 인생의 일대 사건 27. 아이들의 새로운 운명 28. 낸시 이모 29. 탈출을 위한 준비 30. 북부로 31. 필라델피아에서 32. 딸과의 해후 33. 보금자리를 찾다 34. 숙적의 재등장 35. 피부색에 대한 편견 36. 아슬아슬한 탈출 37. 영국행 38. 다시 시작된 남부로의 초대 39. 고백 40. 도망노예법 41. 마침내 자유 노예제의 진짜 얼굴 편지 옮긴이의 말내가 빛도 공기도 거의 들어오지 않고 팔다리를 움직일 공간도 없는 참혹한 독방에서 7년을 살았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다. - 본문에서 열다섯 살, 노예주의 성적 착취와 학대에 맞선 내 인생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미국 흑인 노예 여성이 쓴 최초의 자서전 『린다 브렌트 이야기Incidents in the Life of a Slave Girl written by herself』는 노예 여성들이 겪는 성적 착취와 학대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미국문학사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해리엇 제이콥스는 린다 브렌트라는 가명으로 1861년에 이 책을 출간했다. 세 살 난 노예주의 ‘재산’으로 양도된 노예 소녀가 끊임없는 성적 괴롭힘에 맞서서 6년 11개월의 유폐 생활까지 견딘 끝에 자유주로 탈출하는 파란만장한 스토리와 노예가 썼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유려한 문체로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저자는 남부에서 탈출한 이후 익명으로 『뉴욕 트리뷴』에 이 작품을 연재했는데, 도망노예가 혼전 임신이라는 파격적인 주제로 썼다는 점 때문에 연재가 중단되었고, 결국 3년이 지나서야 백인 여성 편집자 리디아 마리아 차일드의 도움으로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출간 당시 독자들은 원제에 꼬리처럼 달린 ‘그녀가 직접 쓴’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 작품이 실화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고, 차일드의 소설일 거라고 추측했다. 이런 논란은 책이 나온 지 120년이 지난 1981년, 진 패이건 옐린이 저자와 편집자가 주고받았던 편지다발을 찾아내면서 비로소 끝났다. 이 작품은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라스의 인생 이야기』(1858)와 함께 ‘노예 서사’라는 장르의 출발점이 되었고, 1960~70년대에는 인권운동과 여성해방운동에 큰 영감을 주었다. 또 최근 5년간 미국에서만 20개가 넘는 판본으로 출간되며 널리 읽히고 있다. 이 한국어판에는 저자의 진위 논란을 잠재운 저자의 친필 편지 15통과 동생 존 제이콥스가 쓴 「노예제의 진짜 얼굴」을 함께 수록했다. 나는 노예, 그것도 노예 여성이었다 이 책은 프레더릭 더글라스 등의 남성 노예해방운동가들에게서는 들을 수 없는 노예 여성들의 고통을 폭로하고 있다. 당시 많은 노예 여성들은 주인의 협박과 회유에 굴복해 순결을 빼앗겼는데, 그러다 주인의 아이를 낳게 되면 노예상에게 팔려 멀리 쫓겨나거나 안주인의 채찍에 맞아 죽곤 했다. 린다 역시 열다섯이 되면서 어린 주인의 아버지 플린트 의사에게 성적 괴롭힘을 당했고, 그의 협박으로 누구에게도 말 한 마디 못한 채 고통의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린다는 늘 당하기만 하는 소극적인 약자는 아니었다. 자신에게 진심으로 대해주는 백인 남성 샌즈 씨에게 마음을 빼앗긴 린다는 혐오스러운 폭군에게 순결을 유린당하느니 자신이 사랑하는 미혼 백인 남성의 아이를 갖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 바바라 웰터가 지적한 것처럼 19세기는 “순결이 젊은 여성에게 종교만큼 중요”하던 시기였으므로 린다는 죄책감에 시달렸지만,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것으로 주인에게 복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린다는 두 명의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플린트 씨는 포기하기는커녕 린다에게 더 강하게 집착했다. 아이들 역시 노예제 속에서 고통받을 거라는 사실이 린다를 더 힘들게 했다. 린다는 자신이 사라지고 나면 주인이 아이들을 팔아버릴 것이고, 그럼 할머니나 샌즈 씨가 아이들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할머니 댁 헛간 다락방으로 숨어들었다. 비바람과 태풍을 나무판자 지붕 하나로 견디면서도 린다는 좌절하지 않았다. 벽에 작은 구멍을 뚫어 상황을 조망하고, 가족들과 은밀히 소통하며 적의 동태를 파악했고, 주인을 혼란에 빠뜨릴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6년 11개월 동안 좁디좁은 독방에서 분투한 끝에, 주인에게서 아이들을 빼앗고 자유주로 도주하는 데 성공했다. 노예 여성의 이런 적극적인 대응이 당시
열쇠공, 뉴욕을 엿보다
테오리아 / 조엘 코스트먼 지음, 김미란 옮김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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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리아소설,일반조엘 코스트먼 지음, 김미란 옮김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이들일까? 성공한 금융인? 성공한 정치인? 성공한 예술가? 물론 그런 사람들도 살 테지만 대부분 뉴요커들은 우리네와 같다. 작은 일에 웃고 기뻐하며 울고 슬퍼하는, 성공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어색한 평범한 이들이다. <열쇠공, 뉴욕을 엿보다>는 그런 뉴요커들의 속살을 열쇠공이 엿본 에세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성공한 뉴요커는 아니다. 버젓한 대학을 졸업하고 한 때 초등학교 선생까지 했으나, 뮤지션이 되고 싶어 무작정 뉴욕으로 온다. 하지만 현실은 꿈과 같지 않다. 수차례 오디션에 응시하지만 그때마다 실패하고 만다. 그는 결국 뮤지션의 길을 포기한 채 생존을 위해 열쇠공이라는 직업을 갖게 된다. 그가 만난 고객 가운데는 별별 사람이 많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연인과 헤어지는 배우, 음악대학을 나온 바텐더 뮤지션, 마약쟁이 아빠가 사 준 야구카드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소년, 조현병을 앓는 언니가 못 찾도록 열쇠를 꼭꼭 숨겨놓는 동생, 유명인을 팔아 에누리를 요구하는 의사, 엄동설한에 벌거벗은 채 모차르트를 듣는 노인들…. 그리고 그들은 하나같이 별별 사연을 갖고 있다. 이 책은 그의 별난 고객 가운데서도 특히 더 유별난 열네 명의 사연을 에세이로 모은 책이다. 저자가 이야기를 풀어가는 솜씨처럼 열쇠를 고치는 솜씨도 뛰어나다면 뉴욕 사람들은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는 추천평처럼 이 책에는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문장력이 번뜩인다. 그가 묘사해낸 인물들의 다양한 사연은 때로는 엷은 웃음을, 때로는 짙은 감동을 자아낸다.옛 스승과 세 명의 사내 … 7 타잔, 짝을 찾다 … 23 에디 캔터 되어주기 … 41 뉴욕 웨딩싱어 … 59 아이 같은 아빠, 아빠 같은 아이 … 69 소년, 그리고 야구카드 … 91 그녀들의 균열 … 105 리처드 닉슨 동네의 사기단 … 129 나의 아버지는 벅시 시걸의 주치의 … 147 다섯 명의 벌거벗은 노인들 … 167 차이나타운의 이탈리아인 … 183 질문을 질문하는 정신과 의사 … 203 써튼 플레이스의 최고 흥정가 … 223 작가, 작가를 만나다 … 237“호밀빵 속 파스트라미만큼이나 풍성하고 향긋한 그들의 삶의 이야기” “… 재미있다 … 코스트먼의 문체는 쉽고 간결하지만, 그가 롤모델로 삼은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의 작품만큼 인간적 유대감을 잘 표현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열쇠공 코스트먼이 이야기꾼 코스트먼만큼 눙숙하고 뛰어나다면, 그의 서비스를 받은 뉴요커들은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뉴욕의 별난 인물들을 마치 우디 앨런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처럼 하나하나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담담하게 써 내려간 에피소드가 우습고 때로는 가슴 아리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열쇠공이 엿본 뉴욕의 속살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이들일까? 성공한 금융인? 성공한 정치인? 성공한 예술가? 물론 그런 사람들도 살 테지만 대부분 뉴요커들은 우리네와 같다. 작은 일에 웃고 기뻐하며 울고 슬퍼하는, 성공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어색한 평범한 이들이다. <<열쇠공, 뉴욕을 엿보다>>는 그런 뉴요커들의 속살을 열쇠공이 엿본 에세이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성공한 뉴요커는 아니다. 버젓한 대학을 졸업하고 한 때 초등학교 선생까지 했으나, 뮤지션이 되고 싶어 무작정 뉴욕으로 온다. 하지만 현실은 꿈과 같지 않다. 수차례 오디션에 응시하지만 그때마다 실패하고 만다. 그는 결국 뮤지션의 길을 포기한 채 생존을 위해 열쇠공이라는 직업을 갖게 된다. 열쇠공이 만난 별별 사람들과 별별 사연 그는 열쇠공을 하면서 수많은 뉴욕 사람들의 문을 열어준다. 그런데 그가, 안으로 들어가고픈 사람들의 문만 열어주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문 안에 갇혀 남을 들이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의 문도 열어준다. 이렇게 그는,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마음의 문까지 열어주곤 하는 것이다. 그가 만난 고객 가운데는 별별 사람이 많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연인과 헤어지는 배우, 음악대학을 나온 바텐더 뮤지션, 마약쟁이 아빠가 사 준 야구카드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소년, 조현병을 앓는 언니가 못 찾도록 열쇠를 꼭꼭 숨겨놓는 동생, 유명인을 팔아 에누리를 요구하는 의사, 엄동설한에 벌거벗은 채 모차르트를 듣는 노인들…. 그리고 그들은 하나같이 별별 사연을 갖고 있다. 엷은 웃음 혹은 짙은 감동 그는 이러한 별난 뉴요커들과 만나며 이들의 별별 사연을 글로 쓰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된다. 뉴욕이라는 거대 도시에서 뮤지션의 꿈을 잃고 ‘열쇠공’이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그 ‘열쇠공’이라는 직업이 작가라는 또 다른 꿈을 품게 만들어 준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 책으로 여러 미디어로부터 화려하게 주목받으며 꿈을 현실로 이루어냈다. 이 책은 그의 별난 고객 가운데서도 특히 더 유별난 열네 명의 사연을 에세이로 모은 책이다. 저자가 이야기를 풀어가는 솜씨처럼 열쇠를 고치는 솜씨도 뛰어나다면 뉴욕 사람들은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는 추천평처럼 이 책에는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문장력이 번뜩인다. 그가 묘사해낸 인물들의 다양한 사연은 때로는 엷은 웃음을, 때로는 짙은 감동을 자아낸다.퍼시피코는 일반적인 고등학교 교사와는 사뭇 달랐다. 문학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지나쳤던지 학생들이 자신과 같이 공감하지 못하면 무척 고통스러워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가 우리의 꽉 닫혀있는 사춘기 마음을 열기 위해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가르칠 때 연설하듯 말하곤 했다. 연설은 처음에 우리가 읽고 있던 책으로 시작해서 이내 다른 주제로 옮겨갔다. 연설 주제가 첼로로 빠져 버렸던 어느 날을 나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첼로는 “품위를 가진 악기입니다. 어떤 악기라도 거기에 첼로를 더하면 전과는 다른 소리가 나지요”라고 그는 말했다. 자신의 첼로를 학교에 가져와 우리에게 직접 그 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첼로의 그 중후한 음색을. 그는 우리에게 눈을 감게 하고 교실 주변을 떠다니던 품위를 느끼도록 해주었다. 그녀가 차 시동을 켰다.“뭐라 고맙다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녀는 이 말과 함께 8번가 방향으로 쏜살같이 운전해갔다.“안녕!” 그녀가 사라져가며 소리쳤다.그녀의 번개 같은 신속함에 나는 어안이 벙벙했다. 그렇게 달리는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드는 그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데 타잔의 장엄한 피날레 공연이 시작되었다. 그의 목소리가 마치 내 바로 뒤에서 소리치는 것 마냥 우렁찼다. 타잔의 외침은 아름답고 긴 단음으로 시작했다. 그는 앞서 들었던 것보다 시작 음을 한참 더 길게 끌었다. 그리고는 타잔 울음소리의 진수인 떨림음을 한 번 내고 다시 단음을 길게 뽑다가 다시 두 번째 떨림음을 낸 후 차츰 으스스하고 괴상한 음으로 소리를 줄여나갔다. 그것은 마치 나를 향해 쌤통이라고 놀리는 소리 같았다. 나는 탁자에서 열쇠를 집어 그의 손에 쥐어 주었다. 우리는 같이 문으로 걸어갔다. 나는 아파트 복도로 나왔다.“고맙습니다, 캔터 씨. 에디 캔터의 옷을 보여주셔서요.” 그러자 그가 이렇게 화답했다.“고맙네, 에디 캔터 옷을 입어봐 줘서.” 그리고는 아까처럼 팔을 앞으로 들어올리고,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이라고 읊조렸다.나는 그에게 손을 흔들었다. 계단을 내려갈 때까지 그는 여전히 팔은 든 채로 복도에 서 있었다. 그의 손가락에서 열쇠가 달랑거리고 있었다.
부흥운동의 거장들
은혜출판사 / 로버츠 리아돈 (지은이), 송호기 (옮긴이) / 2020.02.10
40,000

은혜출판사소설,일반로버츠 리아돈 (지은이), 송호기 (옮긴이)
고난과 장애를 극복하고 복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사역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로서 그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탁월한 역사와 부흥운동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한다.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를 사모하며, 죽어가는 세상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를 원하는 모든 분께, 그리고 다시금 성령의 놀라운 부흥 소식을 소망하는 모든 분께 추천한다.제1장 존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 / 21 “부흥의 머리와 심장” 제2장 조지 휫필드 / 107 “거룩한 극작가” 제3장 조나단 에드워즈 / 155 “하나님의 지식인” 제4장 프란시스 에즈베리 / 211 “먼 길을 걸어간 선지자” 제5장 첫 번째 전도 집회 / 257 “미국의 오순절” 제6장 피터 카트라이트 / 299 “총을 휴대하고 다닌 복음전도자” 제7장 찰스 피니 / 345 “근대 부흥의 아버지” 제8장 드와이트 라이먼 무디 / 403 “가장 위대한 평신도” 제9장 윌리엄과 캐서린 부스 / 463 “피와 불을 통하여” 제10장 빌리 그레이엄 / 529 “세계로 향한 복음전도자” 결론 / 569 존 웨슬리로부터 빌리 그레이엄까지: 복음전도의 그 시작으로부터 현재까지모두가 주목할 수밖에 없는 위대한 거장들의 영적인 전기와 그들이 걸어간 믿음의 여정. 본서는 고난과 장애를 극복하고 복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사역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로서 그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탁월한 역사와 부흥운동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한다.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를 사모하며, 죽어가는 세상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를 원하는 모든 분께, 그리고 다시금 성령의 놀라운 부흥 소식을 소망하는 모든 분께 강력히 추천한다.그러나 모라비안들의 행동은 이와 전혀 달랐다. 여행 기간 동안 교만이나 분노 혹은 용서하지 않는 마음을 보이지 않았던 그들은 거친 폭풍우 앞에서 도 전혀 두려움을 나타내지 않았다. 사실, 한 번은 거센 폭풍이 일어나 파도가 배를 덮쳐 주 돛이 파괴되고, 갑판 위로 밀려든 물이 배 밑으로 세게 들어가 많은 사람이 바다가 배를 삼킬 것 같은 두려움에 있음에도 그들은 예배드리며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다수의 영국인 승객들이 공포에 떨며 당황하고 아우성을 치고 있는데도 독일에서 온 그 사람들은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계속 찬송을 불렀다. 존은 남녀노소로 구성된 모든 단원이 그렇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물론 한 사람의 개인도 그러한 경우를 처음 보았다. 휫필드가 미국을 강타하고 있던 시기에 영국에서는 웨슬리 형제가 설교하는 곳마다 부흥운동의 물결이 일어났다. 대각성운동의 여명이 밝아올 무렵 바다의 양쪽에서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었다. 버림받고 굶주린 소외 계층을 향한 복음전도의 물결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진 세대’(Gin Age)로 인해 영국이 거의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전국에 만연해 있던 어두움 사이로 그리스도의 빛이 들어왔다. 신세계(New World)의 식민지들은 굶주림에 대한 위협과 질병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의 고통이 그들을 억누르자 스스로 자신들이 만든 어두움에 빠져있었다. 조나단이 그의 메시지를 마치기도 전에, 사람들은 감동되어 큰 소리로 외치기 시작했다. 어느 목회자의 다음과 같은 말처럼 말이다. “건물 전체가 떠나갈 정도로 사람들의 간구하며, 부르짖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내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지금 지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제가 할 것이 무엇입니까?” 그들은 마치 바닥이 열려 자기들이 그것에 빠져 들어갈 것이라고 믿는 것 같았다. 다른 한 목회자는 그것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참석자들은 깊은 감동을 받은 것처럼 보였으며, 자기들의 죄와 위협에 대한 무서운 확신 가운데 무릎을 꿇었다. 설교자가 사람들을 향해 자신의 말을 전하기 위해 진정할 것을 말하고, 요구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비통함과 슬픈 탄식이 있었다.” 그가 회중들에게 진정할 것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따라서 그는 설교를 마칠 수 없었다.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의 비밀
북뱅크 / 도리이 유이치 글, 이봉노 옮김 /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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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소설,일반도리이 유이치 글, 이봉노 옮김
이 책은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만 하면 돈이 불어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써야 성공하는지를 쉽고 설득력 있게 소개한다. 저자는 회사나 상사를 ‘섬기는’ 일을 과감히 그만 두고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살 수밖에 없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가 돈 버는 법보다는 돈 쓰는 법을 의식하게 된 후로 금전운이 따르기 시작했다는 체험담과 함께 여러 행복한 백만장자들과의 만남을 풀어놓는다. 또한 저자는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는 단지 눈에 보이는 것에 돈을 쓰는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여 그것에 투자를 할 줄 아느냐의 차이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투자로 \'사람 만나는 것\'과 \'배우는 것\', 그리고 \'건강\'에 대한 투자를 꼽는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무언가를 하는 사람\'에 한걸음 다가가 보자. 머리말 돈이 따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종이 한 장 차이이다! 1장 돈이 따르는 사람들은 돈 쓰는 법을 안다 |먼저 돈과 성공의 본질을 파악하자| 돈은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 내보낸 만큼 들어오는 것이 삼라만상의 이치 ‘돈은 돌고 돈다’와 ‘GIVE&TAKE’의 공통점 근검한 사람과 구두쇠의 커다란 차이 일시적인 벼락부자와 진정한 성공인의 결정적인 차이 내가 월급쟁이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진짜 이유 라면과 김밥만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극빈 시절 내 인생을 바꾼 성공철학 세미나와의 만남 전기(轉機)는 뜻하지 않은 곳에서 찾아온다 돈 쓰는 법을 바꾸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돈 쓰는 법을 배움으로써 얻을 수 있는 다섯 가지 장점 ①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다 ②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다 ③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④ 기회 잡기가 쉬워진다 ⑤ 행운을 끌어들일 수 있게 된다 2장 돈을 어디에 쓰느냐가 관건 |낭비와 소비와 투자의 차이| 돈을 쓸 때의 판단기준은, 합리적인가 아닌가 물건의 진정한 가치를 안다 물건을 살 때의 세 가지 기준 보이지 않는 가치에 투자할 줄 아는가? 모두가 소비하고 있을 때 자신에게 투자하라 자신을 성장시키는 투자의 세 가지 포인트 ① 사람 만나는 것에 투자하라 ② 배우는 것에 투자하라 ③ 건강에 투자하라 3장 공간과 시간에 인색한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반드시 필요한 투자와 필요 없는 투자| 공간에 투자하라 이동수단을 한 등급 높여 이용하라 내가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또 한 가지 이유 좋은 체험을 계속 즐기기 위하여 일류 호텔의 라운지를 활용하라 굳이 무리해서 고급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가치 4성급 호텔의 최고급 방보다는 5성급 호텔의 보통 방 서비스 담당을 활용하라 멋진 서비스를 받았을 때 반드시 해야 할 것 최상의 여행을 체험해 보자 자신의 세계관을 넓혀 주는 여행 방법 한 등급 높은 골프장에서의 라운딩 돈 쓰는 법과 시간 활용법의 관계 소수만이 가지고 있는 시간 감각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자 4장 황금인맥 구축법 |사람과 운과 돈을 순조롭게 순환시키는 방법| 인생의 목표를 명확히 하기 위하여 먼저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자 목표가 있는 것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다르다 자신의 행복을 어떻게 이미지화할 것인가? 되고 싶지 않은 자신의 모습도 명확히 해 둔다 행운의 여신을 미소 짓게 하는 유일한 방법 내 DVD가 인기를 얻게 된 계기 ‘운 좋은 사람’이 평소에 실천하는 것 꿈 도둑에 주의하자 때로는 인맥을 재조정해 보자 돈이 없는 사람을 사귀지 말라? 가장 비생산적인 시간 남의 행복을 시기하는 사람의 불행 부정적인 생각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라 성공한 사람에게 공통된 네 가지 ‘부자는 싸우지 않는다’는 말의 진짜 의미 5장 ‘뜻 있는 일’과 ‘실패의 반복’이 성공의 지름길 |비즈니스에서 감수해야 할 리스크와 피해야 할 리스크| 일을 즐기기 위한 연구 하고 싶은 일을 방해하는 두 가지 장벽 ‘악마의 속삭임’을 어떻게 차단할 것인가? 비상식적인 발상을 하자 일이라고 다 같은 일이 아니다 섬기는 ‘일’이 아니라 즐기는 ‘개인적인 일’ ‘개인적인 일’보다 한 단계 높은 ‘뜻 있는 일’ ‘일’과 ‘비즈니스’는 다르다 비즈니스 오너의 권고 과거의 영광을 버릴 수 있는가? 학교 성적이 우수한 사람이 빠지기 쉬운 덫 비즈니스 파트너의 필요성 WIN&WIN의 발상으로 얻을 수 있는 것 무욕 만 냥, 봉사 억 냥 시대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라 풍요로움은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 말이 당신의 부를 좌우한다 실패는 반드시 경험해 보아야 한다 실패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의 공통점 실패하지 않았더라면 알 수 없었던 진실 나의 쓰라린 경험 재능이나 운보다 더욱 필요한 한 가지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돈 궁핍증은 마음의 병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지 마라 6장 대부호 ‘짐 론’의 이야기 |인생의 가치는 얼마를 벌었느냐가 아니라 어떤 인간이 되었느냐에 달려 있다| 성공을 좇아가서는 안 된다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된 트럭 운전수의 불행 성공의 크기 = 남에게 베푼 행복의 크기 짐 론이 부자가 되고 싶었던 순진한 동기 때로는 분노와 굴욕감도 강력한 무기 ‘올바른 사람’하고만 사귀자 ‘올바른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 멘토는 이렇게 찾는다 어떻게 자신의 부가가치를 창조할 것인가? 행복의 기준은 선택의 다양성에 달렸다 부모로부터 마지막으로 배운 것 맺음말 - 사람은 반드시 바뀔 수 있다! 참고문헌
80일간의 세계 일주 1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쥘 베른 (지은이), 이상권 (그림), 김주열 (옮긴이) / 2018.03.20
23,000

미디어창비소설,일반쥘 베른 (지은이), 이상권 (그림), 김주열 (옮긴이)
‘재미있다! 세계명작’ 8권 <80일간의 세계 일주>가 큰글자도서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1873년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쥘 베른의 대표작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80일 만에 세계 일주를 하겠다는, 당시로서는 무모한 내기를 걸고 떠나는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와 포그를 쫓는 형사 픽스가 시간과 경쟁하며 벌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렸다. 개성적인 인물들과 긴장감 넘치는 사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세계 지리에 관한 상식과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작품이다.1. 필리어스 포그와 파스파르투가 주인과 하인의 관계를 맺다2. 파스파르투는 마침내 완벽한 주인을 찾았다고 확신하다3. 필리어스 포그가 비싼 대가를 치르게 할 대화에 끼어들다 4. 필리어스 포그가 하인 파스파르투를 어리둥절하게 하다 5. 런던 증권 시장에 새로운 주식이 출현하다 6. 픽스 형사가 초조해하는 것은 극히 당연하다 7. 경찰에게는 여권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되다 8. 파스파르투가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하다 9. 홍해와 인도양이 필리어스 포그에게 자비를 베풀다10. 파스파르투가 신발만 잃고 빠져나온 것을 몹시 기뻐하다 11. 필리어스 포그가 코끼리를 엄청 비싸게 사다 12. 필리어스 포그 일행이 인도 밀림에서 모험에 뛰어들다 13. 파스파르투가 행운의 여신은 용기 있는 자에게 미소 짓는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입증하다 14. 필리어스 포그는 갠지스 강의 빼어난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서도 구경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15. 지폐 가방에서 다시 몇천 파운드가 빠져나가다 16. 픽스가 시치미를 떼다 17. 싱가포르에서 홍콩까지 항해하는 동안 일어난 이런저런 일들 18. 필리어스 포그, 파스파르투, 픽스가 각기 자기 볼일을 보다이국적인 풍속과 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모험담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약 150년 전 신문에 연재되었을 당시, 발행 부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해저 2만 리』 『15소년 표류기』 등 쥘 베른의 대표작들 가운데서도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학이 발달한 19세기 후반, 자연과학 지식과 철저한 자료 탐구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색다른 상상력의 세계를 선보인 쥘 베른은 근대 과학소설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했다. 프랑스의 항구 도시 낭트에서 태어나 여행을 좋아했던 쥘 베른은 자신의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소설로 옮기기를 즐겼다. 그는 독자들이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 지리 상식과 지적 호기심까지 채울 수 있길 바랐다. 지리,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풍성한 교양과 정보는 작품 속 이국적인 배경과 개성 있는 인물 묘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침착하고 합리적인 영국 신사 포그와, 낙천적인 하인 파스파르투가 이루는 조화와 긴장의 탁월한 균형 역시 절묘하다.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감동, 평생을 간직할 특별한 선물 ‘재미있다! 세계명작’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까지 전 세대가 두루 즐길 수 있는 걸작들을 한데 모은 ‘재미있다! 세계명작’은 시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좋은 읽을거리를 전하려 애써 온 창비아동문고에서 오랜 세월 끊임없는 사랑받아 온 명작만을 가려 뽑았다. 톨스토이, 쥘 베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등의 대표작을 이종진, 현기영, 故 장영희 등 내로라하는 역자들이 꼼꼼하게 옮겼음은 물론, 최신 표기법을 반영한 편집과 공들인 디자인으로 더욱 내실을 기했다. 묵직한 고전부터 모험 동화, 판타지, 현대적인 작품까지 알뜰하게 꾸린 다채로운 목록은 각양각색의 독자들이 흡족하게 반길 만하다. 독자들의 추억이 담긴 기존 창비아동문고 개정판과 더불어, 출간 1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신간은 목록을 한결 돋보이게 한다. ‘재미있다! 세계명작’은 목록 선정과 번역, 편집과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로운 감수성으로 단장한 명작 시리즈다. 처음 읽는 어린이에게도, 다시 읽는 어른에게도 놓칠 수 없는 명작 읽기의 기쁨을 선사할 책들로 자신 있게 내어놓는다.
판매의 달인이 되는 기술
가림M&B(가림출판사) / 정철원 (지은이) / 2018.04.25
15,500원 ⟶ 13,950원(10% off)

가림M&B(가림출판사)소설,일반정철원 (지은이)
LG그룹에서 판매와 관련된 인원 교육 및 특수 영업 조직 구축, 판매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저자가 나름대로 터득한 판매의 원리와 기법, 거절을 극복하는 방법, 판매의 순서 등을 누구나 배워서 활용할 수 있는 쉬운 원리로 제시하고 있다.1장 수호아빠 판매 특허 : 고객을 알아야 한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첫 번째 - M. H. D. 판매에는 원리가 있다 고객이 구매를 하지 않는 진짜 이유 2가지 - 거절 표현만 다르게 할 뿐이다 2장 수호아빠 판매 특허 : 고객을 변화시키면 판매가 된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두 번째 - GIVE와 TAKE 나는 무엇을 어떻게 주고 있는가? 수호아빠 판매 특허 세 번째, 네 번째 - 칼자루는 우리가 잡아야 된다와 고객은 똑같다 단지 표현만 달리하는 것 뿐이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다섯 번째 - 질문만으로 판매할 수 있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판매의 달인이 되는 5가지 테마 판매의 달인이 되는 5가지 테마 내 판매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왜 몰랐을까? 콘셉트 판매 3장 수호아빠 판매 특허 : 거절은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여섯 번째 - 거절 겁낼 필요 없다 거절은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일곱 번째 - 판매는 정확한 순서다 순서만 있으면 1,000명에게도 순식간에 판매를 할 수 있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여덟 번째 - 기법 8가지 이제 모든 것을 판매할 수 있다 4장 수호아빠 판매 특허 : 고객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아홉 번째 - 단골은 만드는 것이고 만드는 방법이 있다 고객 20명만 있으면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열 번째 - 판매는 노는 것이다 놀아야 팔린다 살아 있는 매장과 수호아빠의 마음 장사가 잘되는 매장 - 네 가지가 살아 있어야 한다(4生 ) 수호아빠의 마음 - 세일즈에는 근원이 있어야 한다이 책을 읽고 따라하면 누구나 판매의 달인이 될 수 있다 LG그룹에서 판매와 관련된 인원 교육 및 특수 영업 조직 구축, 판매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저자가 나름대로 터득한 판매의 원리와 기법, 거절을 극복하는 방법, 판매의 순서 등을 누구나 배워서 활용할 수 있는 쉬운 원리로 제시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한다면 돈 잘 버는 판매, 영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차근차근 이 책을 따라하다 보면 자신도 어느덧 판매의 달인이 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수호아빠이기도 한 저자가 나름 개발한 ‘수호아빠 판매 특허 10가지’를 잘 터득해 가기를 바란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첫 번째 - M. H. D. 판매에는 원리가 있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두 번째 - GIVE 와 TAKE 나는 무엇을 어떻게 주고 있는가 수호아빠 판매 특허 세 번째, 네 번째 - 칼자루는 우리가 잡아야된다 와 고객은 똑같다 단지 표현만 달리하는 것 뿐이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다섯 번째 - 질문만으로 판매할 수 있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여섯 번째 - 거절 겁낼 필요 없다 거절은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일곱 번째 - 판매는 정확한 순서다 순서만 있으면 1,000명에게도 순식간에 판매를 할 수 있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여덟 번째 - 기법 8가지 모든 것을 판매할 수 있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아홉 번째 - 단골은 만드는 것이고 만드는 방법이 있다 고객 20명만 있으면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다 수호아빠 판매 특허 열 번째 - 판매는 노는 것이다 놀아야 팔린다
CRM 에센셜
한나래플러스 / 김형수 지음 /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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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플러스소설,일반김형수 지음
마케팅이나 CRM 관련 부서 임직원은 물론, 타 직무의 임직원과 고위 경영자들도 꼭 알아야 할 CRM 전략의 핵심을 고객전략이라는 관점에서 제시한다. 이 책에는 16년간에 걸친 필자의 CRM 연구, 교육, 컨설팅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 있다.PART I. CRM 제대로 이해하기 01. 전사 고객경영전략으로서의 CRM / 02. CRM의 기능과 범위 / 03. CRM 핵심이론과 실무적 의미 PART II. CRM 기반 지식 04. CRM 고객가치의 분석과 활용 / 05. CRM 시스템 / 06. CRM을 위한 분석기술 PART III. CRM 전략개발방법론 07. CRM 이론의 전략적 해석 / 08. CRM 전략개발과정 PART IV. CRM 실무전략 09. CRM 전략 아키텍처 / 10. CRM 인프라 전략 / 11. CRM 운영지원전략 / 12. 관계획득전략 13. 관계유지전략 / 14. 관계강화전략 PART V. 성공적인 CRM 수행조건 15. CRM을 위한 고객접점 부서의 변화 / 16. CRM을 위한 조직 인프라 / 17. 개인정보의 활용과 보호 왜 또 CRM인가? 왜 CRM을 고객전략이라는 새로운 범주로 이해해야 하는가? 이 책은 마케팅이나 CRM 관련 부서 임직원은 물론, 타 직무의 임직원과 고위 경영자들도 꼭 알아야 할 CRM 전략의 핵심을 고객전략이라는 관점에서 제시한다. 고객전략리더들의 필독서!! 이 책에는 16년간에 걸친 필자의 CRM 연구, 교육, 컨설팅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 있다. 필자는 40여 개에 달하는 기업의 CRM 관련 분야 컨설팅을 맡아 해당 실무자들과 함께 CRM 전략을 주도해 왔다. 또한 CRM 전략을 기획.실행.평가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운 것과 실행하면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게 되었고, 이에 CRM을 전사적인 고객경영전략의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이처럼 필자의 많은 연구와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에는‘직장인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고객전략의 핵심내용이 담겨 있어 고객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당신을 ‘CRM 전문가’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미래 경영자를 위한 고객전략 지침서! “우리 조직에 CRM이 필요하기는 한 것일까? 그렇다면 어떤 형태의 CRM이 적합할까?”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에서부터 “어떤 고객을 관리해야 하는가? 전략적으로 유용한 고객 세그먼트 기준은? 고객로열티를 이끄는 고객가치요소는? 고객추천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회사에 적합한 고객이탈 예측방법은? 우리 회사 멤버십 제도의 문제점은?”과 같은 전략적인 질문까지, 이 책은 고객전략리더로서 갖춰야 할 CRM 전략의 핵심만을 간추려 설명하고 있다.
삼생삼세 보생연 1
문학동네 / 당칠 (지은이), 문현선 (옮긴이) /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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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당칠 (지은이), 문현선 (옮긴이)
중국 고서 『산해경』과 도교, 불교, 중국 고대 전설과 신화를 혼합해 탁월한 상상력과 섬세하고 우아한 필치로 ‘삼생삼세’의 세계를 구축해낸 중국의 작가, 당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의 전작 ‘십리도화’ ‘침상서’에 이어, 이번에는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인 『삼생삼세 보생연』을 드디어 선보인다. 『삼생삼세 십리도화』에 등장했던 주변 인물들이 『삼생삼세 보생연』에서는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선다. 야화의 셋째 숙부인 연송과 찹쌀경단을 가르쳤던 성옥이 그들이다. 세계관은 더욱 과감하게 확장됐다. 당칠은 중국의 천지 창조 신화와는 전혀 다른 ‘삼생삼세’만의 태곳적을 새로이 그려낸다. 신의 세계로부터 인간의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시작에서부터, 만날 수 없는 두 세계가 기어이 이어지는 현세까지 또 한번 장대한 서사가 펼쳐진다.서장 91장 국사의 처방문 172장 신족 최고의 바람둥이 313장 평안성으로 돌아온 성옥 554장 황제 성균의 고민 795장 날아오는 검과 새까만 부채 1106장 위기일발의 상황에 놓인 소녀 1367장 어쩔 줄 모르는 군주와 분노하는 여천의 왕세자 1688장 홍련 씨앗의 행방을 찾는 연송 1889장 언제부터인지 여인으로 보이는 그녀 21210장 고분의 북소리와 무수한 독충 23311장 담담한 표정 뒤에서 일어나는 광풍 25812장 날렵하고 당당하면서 산들바람 같은 소녀 29113장 세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성옥 31314장 모란 제왕이 만든 반지 희성 35315장 성옥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청령 38616장 새로운 탄생을 축하하는 혼령의 나뭇잎 42817장 인간을 사랑해서는 안 되는 천신 460“생과 멸의 순환에서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지.”“세상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참된 감정도 있겠지요.”드디어 찾아온 삼생삼세 새 시리즈!‘십리도화’ ‘침상서’를 뛰어넘는 장대한 이야기의 서막!중국 고서 『산해경』과 도교, 불교, 중국 고대 전설과 신화를 혼합해 탁월한 상상력과 섬세하고 우아한 필치로 ‘삼생삼세’의 세계를 구축해낸 중국의 작가, 당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의 전작 ‘십리도화’ ‘침상서’에 이어, 이번에는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인 『삼생삼세 보생연』을 드디어 선보인다. 『삼생삼세 십리도화』에 등장했던 주변 인물들이 『삼생삼세 보생연』에서는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선다. 야화의 셋째 숙부인 연송과 찹쌀경단을 가르쳤던 성옥이 그들이다. 세계관은 더욱 과감하게 확장됐다. 당칠은 중국의 천지 창조 신화와는 전혀 다른 ‘삼생삼세’만의 태곳적을 새로이 그려낸다. 신의 세계로부터 인간의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시작에서부터, 만날 수 없는 두 세계가 기어이 이어지는 현세까지 또 한번 장대한 서사가 펼쳐진다.황량한 삶 속에서 공허하지 않은 것을 찾으려는 남자사랑 속에서 겁운을 겪을 운명을 타고난 여자금기를 깨뜨리는 사랑에 빠지다 사해팔황의 바람둥이로 소문이 자자한 수신水神 연송. 친형 상적을 돕다 꽃들의 주인인 장의가 죽자 연송은 신력을 쏟아 그녀의 목숨을 구한다. 이에 진노한 천군은 장의의 혼을 흩뜨려 인간 속세로 보낸다. 연송은 속세로 내려와 대장군 신분으로 장의의 환생이라고 추측되는 희나라 공주 연란의 곁을 지킨다.한편 희나라 군주 성옥은 평범한 인간임에도 꽃들로부터 화주로 추대를 받고,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연송과 가까워진다. 사람들은 세상을 멀리하고 열다섯 살까지 십화루에 살았던 성옥을 물정 모르는 철부지로 여기지만, 사실 그녀는 여천의 왕세자 계명풍과 인연을 맺은 후 뜻밖의 사고로 고통을 겪은 뒤 가슴 깊이 큰 아픔을 품고 있다. 연송은 그녀의 밝은 표정 뒤에 숨겨진 아픔을 예리하게 눈치채지만, 천신인 그가 한낱 인간에게 감정이 싹트자 고뇌에 휩싸인다. 그때 계명풍이 나타나 성옥의 마음을 되돌리려 하는데…… “내가 아는 복희와 여와는 인간을 낳은 적이 없네.”‘정설’을 무너뜨리는 전복적이고 담대한 삼생삼세의 세계관 중국의 신화에서는 복희와 여와가 인간을 창조한다. 중국 근현대문학의 문을 연 작가인 루쉰 역시 중국 신화를 다시 쓴 그의 마지막 소설집 『옛이야기, 다시 쓰다古事新編』의 첫 장을, 흙을 떠 인간을 만든 여와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렇듯 복희와 여와가 인간을 창조했다는 것이 중국 신화의 정설이다. 작가 당칠도 이 정설을 인정하며 “중원에서 정통으로 여기는 전설은 반고가 하늘을 열고 복희와 여와 남매가 화합해 인간을 낳았다는 것입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어 연송의 말을 빌려 이를 부정한 후 당칠 자신이 설계한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한다. “내가 아는 복희와 여와는 인간을 낳은 적이 없네. 반면 남염족이 말한 이 나란다는, 그러니까 이 조제 신은 우리 신족이 줄곧 떠받들던 존엄한 신이었지. 인간들의 모신인 것도 확실하고.” 208쪽이렇듯 당칠은 주인공 성옥의 전신으로 추정되는 ‘조제 신’을 인간의 모신으로 내세우며, ‘삼생삼세’의 세계 안에서는 이 세계만의 새로운 시간과 역사가 전개될 것임을 분명히 한다. 동시에 시리즈의 전작인 『삼생삼세 십리도화』『삼생삼세 침상서』의 인물들을 이 역사 안에 정렬시켜 그 세계관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 조제 신은 세상의 첫번째 빛에서 만 년 동안 잉태된 뒤 태어난 진실의 신, 소관 신은 마족의 창조신이었다. 둘 다 홍황시대에 태어난 여신으로, 천지의 주관자인 동화, 곤륜허의 묵연, 청구국의 백지, 십리도림의 절안과 동시대를 살았다. 원고시대의 신들이 겁운을 겪은 뒤인 상고시대에 태어난 연삼 같은 신들은 이들에 비하면 까마득한 아랫세대였다. 요컨대 천지가 처음 열렸을 때가 홍황시대이고, 홍황 이후가 원고시대, 원고 이후가 상고시대, 상고 이후가 현재였다. (...) 조제 신은 홍련 천만 송이로 길을 열었다. 자신을 혼돈에 바침으로써 인간이 살 수 있는 만물을 만들어낸 것이다. 빛에서 탄생한 진실의 신 조제는 그렇게 속세에서 무로 돌아갔다. 그날 육계六界에는 홍련이 만개했고, 나중에 천만 송이 홍련은 천지개벽 초기의 빛이 되어 황무지 사이로 사라졌다. 161쪽연송은 속세에서 조제 신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 헤맨다. 뒤이은 『삼생삼세 보생연』의 2, 3, 4권에선 당칠이 정립한 이 세계관 속, 조제 신에 대한 자세한 내력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어 연송의 성옥의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전복적이고 담대한 삼생삼세만의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삼이 성옥에게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순간부터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천신인 그가 일개 인간에게 마음이 동하면 둘 모두에게 좋을 게 없었다. 감정적으로는 백지처럼 순수해도 성옥은 천성적으로 미혹의 재능을 갖고 있었다. 예전에는 성옥의 그런 모순성에 화가 났지만 지금은 걷잡을 수 없이 미혹되어 끌려갈 뿐이었다. 성옥은 흰옷의 청년을 꽉 끌어안았다. 눈물 두 방울이 흘러내렸다. 성옥은 청령을 위해, 또 과거를 마주할 수 없었던 자신을 위해 흘리는 마지막 눈물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성장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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