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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핸드북
순전한나드 / 로라 해리스 스미스 (지은이), 안민경 (옮긴이) / 2020.01.03
15,000

순전한나드소설,일반로라 해리스 스미스 (지은이), 안민경 (옮긴이)
건강 전문가이자 공인 영양 상담사인 로라 해리스 스미스 목사는 복잡한 식단과 운동을 초월하여 종합적이고 실제적인 건강 관리법을 알려 준다. 전인건강을 위한 정보 요약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는 영.혼.육의 건강을 위한 30가지 지침이 담겨 있다. 또한 각 과의 후반부에 간단한 질문과 기도문을 수록하여 바로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감사의 글 추천사 서문 Part 1 영을 위한 건강 지침 01. 초자연을 추구하라 02. 소리 내어 기도하라 03. 성령을 따라 움직이라 04. 말씀을 꾸준히 읽으라 05. 존중하라 06.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07. 그리스도 안에 거하라 08. 대체제를 허용하지 말라 09. 믿음을 키우라 10.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라 Part 2 혼을 위한 건강 지침 01. 주변을 잘 정리하라 02. 계획하고 실천하라 03. 매너를 지키라 04. 행복한 표정을 지으라 05. 큰 소리로 웃으라 0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라 07. 낙심하지 말라 08. 믿음으로 전투하라 09. 좋은 친구를 사귀라 10. 용서하라 Part 3 육을 위한 건강 지침 01. 음식을 약이 되게 하라 02. 다양한 색깔의 음식을 먹으라 03. 입을 조심하라 04. 패스트푸드를 멀리하라 05. 잠을 충분히 자라 06. 체중을 관리하라 07. 오일을 잘 활용하라 08. 물을 충분히 마시라 09. 금식하라 10. 치유하시는 분을 알라 맺음말영, 혼, 육의 건강과 복된 삶을 약속하는 크리스천 전인건강 가이드 사람들은 여러 세대 동안 세상의 유행에 맞춰 자신을 변화시키려 노력해 왔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들은 영혼육을 분리하여 각각에 초점을 맞춘다. 이 사회는 오직 하나님의 방식으로만 건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이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세상은 결국 현실을 직시하게 될 것이다. 유행하는 식이요법으로는 체중 문제를 개선하기 어렵고, 단순한 관계 개선만으로는 감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온전한 믿음 없이는 영의 문제를 풀 수 없다. 건강 전문가이자 공인 영양 상담사인 로라 해리스 스미스 목사는 복잡한 식단과 운동을 초월하여 종합적이고 실제적인 건강 관리법을 알려 준다. 전인건강을 위한 정보 요약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는 영혼육의 건강을 위한 30가지 지침이 담겨 있다. 또한 각 과의 후반부에 간단한 질문과 기도문을 수록하여 바로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당신의 평안, 안식, 좋은 관계, 건강 등을 위한 명료한 지침들을 자신의 것으로 취하라. 영혼육의 건강을 온전히 회복할 때, 당신은 더욱 장수하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깊이 사랑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이자 외과의사로서 로라 목사의 《건강한 생활 핸드북》을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녀는 우리의 영혼육을 매우 균형 잡힌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 책은 이해하기 쉬운 실제적인 안내서로, 단순한 생존이 아닌 건강하고 복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고 그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온다.” -케네스 C. 파슨스, 의학 박사 - 말씀과 기도 생활, 믿음의 성장을 위한 조언 - 주변 정리와 일상 계획, 스트레스 및 마음 관리법 - 식생활과 수면 및 체중 관리 노하우 - 에센셜 오일로 50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법Part 1 영을 위한 건강 지침초자연적인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초자연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다. 초자연적인 활동이 없다면, 우리 삶에는 결코 만족이 없을 것이다. 초자연적인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예수님을 온전히 닮을 수 없을 것이다. 01. 초자연을 추구하라 기도의 핵심은 기도 소리를 들으며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으로 기도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다.02. 소리 내어 기도하라 사단에게 속아 순수한 믿음을 잃고 싶다면, 성경을 읽지 마라. 반대로 원수의 속임수에 넘어가고 싶지 않다면, 날마다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라. 04. 말씀을 꾸준히 읽으라
상한 감정의 치유
두란노 / 데이비드 A. 씨맨즈 (지은이), 송헌복 (옮긴이) / 2022.08.18
16,000원 ⟶ 14,4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데이비드 A. 씨맨즈 (지은이), 송헌복 (옮긴이)
하나님은 우리가 과거에 매여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우리에게는 과거에 받은 모든 상처를 성경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하나님의 방법은 내가 누구를 용서하는 것과 원망을 포기하고 항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한다. 하나님은 당신이 이전에 경험했던 상처들과 죄와 허물을 담당하셔서 그것들을 싸매시고 사랑으로 변화시켜 주신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복음이 깊이 침투하지 못하게 막는 상한 감정들 PART 1 해결되지 않은 상한 감정의 파괴력 - 1. 상한 감정들 육체적 병, 정서적 파괴, 불행한 가정생활로 모습을 드러내다 2. 죄책감, 은혜, 그리고 빚진 것 거두어들이기 하나님께 탕감받았지만, 상처 준 이들을 용서하지 못하다 3.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 내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대제사장이 계시다 PART 2 ‘자존감이 낮은 그리스도인’도 치유가 필요하다 4. 사탄의 치명적 무기 ‘자신을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순간’을 공략하다 5.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위한 치료 1 하나님 관점에서 자아상을 재조정하라 6.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위한 치료 2 말씀을 통해 잘못된 믿음을 고쳐 나가라 PART 3 ‘완벽주의 그리스도인’도 치유가 필요하다 7. 완벽주의 증상들 완벽해지려는 열심이 그분의 은혜를 잊게 할 수 있다 8. 완벽주의의 치료 과정 분노를 노출시키는 용기가 필요하다 9. 초인적 자신과 실제적 자신 이상이 아닌 실제 자신의 모습을 대면하라 10. 우울증에 관한 오류와 진실 성령 충만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우울증에 빠질 수 없다? 11. 우울증의 처리 우울증을 삶의 조절기로 사용하신다고 생각하라 PART 4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 가장 위대한 승리 - 12. 하나님의 재생시키는 은혜 하나님이 내 상처를 변화시켜 풍성한 삶으로 이끄시다 역자 후기 주시대를 초월하는 내적 치유의 고전!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 죄책감, 낮은 자존감, 완벽주의 등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 책. “당신의 마음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다.” 우리 삶의 좋고 나쁜 모든 사건들은 나무의 나이테처럼 우리 안에 흔적을 남긴다. 그래서 그 기억이 우리의 감정, 관계, 하나님에 대한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해결되지 않는 상한 감정들, 육체적 병, 정서적 파괴, 불행한 가정생활로 모습을 드러내다 하나님은 당신이 과거로부터 매였던 억압의 사슬을 끊고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에게 심각한 정서적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인한다. 성령 충만하면 모든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해 버리기에 자신의 가슴 아픈 상처들을 억누르거나 은폐한다. 혹은 자유롭지 못한 심령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학한다. 그러나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은 삶의 밑바닥에 깔려 있다가 나중에 신체의 병리적 증세, 우울증, 이상한 행동, 불행한 가정생활 등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마음 깊은 곳에 과거로부터 마음을 옥죄는 상처가 있는가? 이 책을 통해 그 사슬을 끊고 자유로운 삶을 누리라. 당신의 과거 때문에 현재 상처받을 필요가 없다 당신을 상처 준 이들을 용서하라 거액의 빚을 탕감받은 불의한 청지기처럼, 우리 역시 우리에게 상처 준 이들의 빚을 용서해 주지 못한다. 하나님으로부터 탕감받은 그 은혜를 도저히 받아들지 못하고, 나를 괴롭힌 그들에게 앙갚음을 하며 보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감옥에 살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과거에 매여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우리에게는 과거에 받은 모든 상처를 성경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하나님의 방법은 내가 누구를 용서하는 것과 원망을 포기하고 항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한다. 하나님은 당신이 이전에 경험했던 상처들과 죄와 허물을 담당하셔서 그것들을 싸매시고 사랑으로 변화시켜 주신다. 낮은 자존감의 덫, 완벽주의의 덫 사탄의 병기고에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는 심리적인 무기이다. 우리의 낮은 자존감, 완벽주의의 모습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의 어그러지고 왜곡된 자아상들이 날마다 바로잡아가고 재정립되어 가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다. 날마다 말씀과 성령의 도움 앞에 나아가라. 이 책을 통해 풀리지 않는 마음의 상처들이 풀려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삶으로 나아가라. 상한 감정을 치유하는 6가지 단계 1. 문제를 똑바로 직시하라 2. 자신에게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라 3. 고침을 받기 원하는지 자신에게 물어 보라 4. 문제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라 5. 자기 자신을 용서하라 6.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성령님께 구하라복음이 깊이 침투하지 못하게 막는 상한 감정들 내가 목회를 처음 시작할 때 발견한 사실이 있다. 나는 정규적인 교회 사역을 통해 도움을 주지 못하는 두 그룹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문제는 설교를 통해서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었다. 또 교회 봉사나 성령 충만, 기도나 성례식을 통해서도 해결되지 않았다.한 그룹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했다. 그들은 열심히 기도하지만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했다. 그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영적인 훈련을 시도했지만 결실을 얻지 못했다. 오래되고 망가진 음반을 틀었을 때 바늘이 한자리에서 계속 머물러 있듯이 그들의 감정은 계속 패배감을 경험하고 있었다. 그들은 외적인 믿음의 표현으로 기도를 하고 헌금을 내고 죄를 자백하는 일을 계속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더욱 깊은 회의와 절망 가운데로 빠져 들었다.나는 다른 한 그룹의 사람들은 위선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자신들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인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러한 문제가 있을 수 없다고 단정합니다.” 그들은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는 대신 성경 말씀이나, 신학적 용어나, 혹은 비현실적인 전문 용어로 문제를 덮어 버린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그들의 생활 밑바닥에 깔리게 되어 후에 여러 가지 형태로 그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즉, 병적 증세나 이상한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매우 불행한 결혼 생활을 경험하기도 한다. 때로는 자녀들에게 감정적인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을 경험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여 주신 사실이 있다. 즉 어떤 문제들은 일반적인 사역으로는 결코 도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 마음의 눈을 열어 나의 문제를 보게 하셨다. 내 결혼생활과 자녀들과 친구들을 통해서 상처를 보듬어 주는 새로운 차원의 깊은 사랑을 체험하게 해 주셨다. 더불어 하나님은 나의 목회 사역의 지경을 넓히셨다. 이제는 정서적으로 상처를 입은 사람들과 과거에 받은 상처가 아물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기도가 내 사역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나는 이러한 제목으로 20년 동안 설교와 가르침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 관련 테이프도 배부하게 되었다. 그동안 나는 수천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정서적 문제들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들은 자신들을 무기력하게 만들던 과거의 상처들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나는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상처 난 감정들 상한 감정을 고치시는가를 이해하도록 돕기를 기도한다. 그리하여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온전하게 회복시키며 불구가 된 그리스도인들의 상처가 낫게 되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들로 변화하기를 기도한다. (프로롤그 중에서).
한 권으로 읽는 4차 산업혁명
책들의정원 / 강규일 (지은이) /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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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정원소설,일반강규일 (지은이)
<연합뉴스>에서 일하며 미디어 플랫폼 변화로 인해 디지털 변혁의 바람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저자가 쓴 책으로, 빅데이터·사물인터넷·핀테크·인공지능·블록체인 등 급변하는 IT 분야의 모든 키워드를 한 권에 담고 있다. 상세한 배경 지식에서 가장 핫한 최신 이슈까지 골고루 다루었으며 영화 <아이언맨>과 <다이하드>, 게임 <포켓몬 고>와 <와치 독스>처럼 친숙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IT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하면서 트렌드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돕는다.여는 말 | 거대한 변화의 시작을 목격하며 PART 1 인터넷이 모든 것을 연결한다 1화 혁신의 또 다른 이름은 파괴 2화 빅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다 3화 1인 미디어 시대를 여는 SNS 4화 사물인터넷을 넘어 만물인터넷 5화 은행도 인터넷 속으로 PART 2 인공지능, 현실 세계에 등장하다 1화 누구나 아이언맨처럼 인공지능 비서를 둔다면 2화 포털이 주도하는 코리아 IT 트렌드 3화 구글과 네이버가 자동차 산업에 뛰어드는 이유 4화 로봇은 이미 인간을 추월했다 5화 새로운 차원에 접어든 3D 프린팅 PART 3 블록체인이 가져올 변화 1화 대한민국을 뒤흔든 비트코인 2화 암호화폐 시장과 맞붙는 정부 3화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 블록체인 4화 의료·유통·자동차… 달라지는 산업 PART 4 허물어지는 경계 1화 질병과 고통에서 벗어날 유토피아를 꿈꾸다 2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핵심은 콘텐츠 3화 생활에 침투하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4화 스마트 도시에서 실현되는 초연결 사회 참고 문헌대기업·제조업·중산층이 사라지는 미래…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똑똑한 기계가 일자리 100만 개를 대신할 수 있다”며 “대처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AI는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차 산업혁명은 이미 거센 파도가 되어 몰려왔다. 제조업이 몰락하며 자본집약적 대기업이 붕괴할지 모른다는 예측과 함께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며 중산층이 소멸하게 된다는 전망이 떠오르고 있다. 한 번 시작된 혁신은 멈출 수 없다. 기업과 조직은 물론 개인 역시 변화에 발맞춰야 한다. 《한 권으로 읽는 4차 산업혁명》은 <연합뉴스>에서 일하며 미디어 플랫폼 변화로 인해 디지털 변혁의 바람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저자가 쓴 책으로, 빅데이터·사물인터넷·핀테크·인공지능·블록체인 등 급변하는 IT 분야의 모든 키워드를 한 권에 담고 있다. 상세한 배경 지식에서 가장 핫한 최신 이슈까지 골고루 다루었으며 영화 <아이언맨>과 <다이하드>, 게임 <포켓몬 고>와 <와치 독스>처럼 친숙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IT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하면서 트렌드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돕는다. 페이스북 정보 유출 스캔들, IT 발달이 부른 예고된 사고였는가 페이스북이 무려 5천만 명의 개인 정보를 유출했다는 소식에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동의를 받지 않은 개인 정보를 정치 컨설팅 회사에 넘겼고, 이는 유권자 성향을 분석하는 데이터로 이용되었으며, 2016년 미국 대선 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당시 후보의 선거 활동에 활용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직접 실수를 인정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았지만 세간의 반응은 차갑다. 이용자 사이에서는 계정 탈퇴 운동이 이어지는 중이고, 영국광고주협회는 경영진 해명에 따라 광고를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주가마저 20퍼센트 이상 하락하며 기업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SNS를 통해 축적된 개인 정보가 마케팅이나 정치 활동에 불법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는 이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빅데이터가 빅브라더로 변신할지 모른다는 경고다. 우리는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이름, 성별, 주소와 위치 정보는 물론 좋아하는 음식과 친하게 지내는 친구 목록까지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 기어나 애플 워치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사용자의 심박 수나 수면 패턴 같은 생체 정보까지 수집한다. 이렇게 모인 빅데이터는 개인의 생활을 보조하는 도구로만 사용되어야 하지만, 법적 규제와 감시의 눈길이 허점을 보이는 순간 대중을 통제하고 지배하는 수단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빅브라더, 고용절벽…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사이에 놓인 인류 빅데이터뿐만이 아니다. 인간을 자유롭게 해야 할 기술 발전이 오히려 인간을 억압할 수 있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일부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이 발달하며 기계가 노동을 대체하게 된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이에 대해 ‘드디어 인간이 노동에서 해방된다’는 낙관과 ‘대다수가 고용절벽에 서게 된다’는 비관이 동시에 힘을 얻고 있다. 소수의 엘리트를 제외한 나머지 계층은 일자리를 잃고 경제적으로 추락하며 중산층은 붕괴할 것이라는 상상은 공포를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지난 몇 번의 산업혁명과 인터넷 혁명을 통해 산업 분야에서 벌어지는 지각변동을 이미 목격한 바 있다. 제조업의 시대로 불리는 1980년대에는 IBM, 휴렛팩커드, 파나소닉, 제록스 등이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금은 IBM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업의 이름을 100위 내에서 찾을 수 없다. 시대는 IT를 향해 흘렀고 애플(시총 1위, 8892억 달러), 아마존(시총 2위, 7680억 달러),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시총 3위, 8892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시총 4위, 7170억 달러) 등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2000년을 전후로 벌어진 인터넷 혁명은 정보통신 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왔다. 그로부터 약 20년 후 우리가 겪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또 다시 새로운 번영과 쇠퇴를 부르고 있다. 3~5년 후를 내다보며 투자 활동을 하는 이도, 10년 후를 그리며 제2의 직업을 탐색하는 이도 모두 변화의 물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희망찬 미래는 현재를 점검하고 앞날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법이다. 《한 권으로 읽는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기 위한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되어줄 것이다.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모두 시중은행보다 편리하고 간단한데다가 금리마저도 좋으니 매력적이긴 하지만 이들에게도 넘어야 할 산은 존재하고 있다. 케이뱅크의 경우, 예금이나 적금으로 마련한 수신액으로 자본에는 문제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금리가 낮은 편이니 대출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 여기에 주택담보대출 상품까지 불이 붙게 되면 창고가 텅텅 비어버리는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다. 물론 케이뱅크도 자원을 마련하기 위한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고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하기 이전부터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획했던 것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분야 중 하나다. 더구나 자동차를 제조하는 업체가 아니라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IT 업계에서 더욱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어 어쩌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람이 핸들이나 기어를 조작하지 않아도 도로의 상황을 판단해 주행을 하는 자동차로 GPS 수신, 카메라나 레이저를 활용한 스캐너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센서들은 돌발 상황을 마주할 때 긴급 제동을 하게 되고 신호등의 시스템을 카메라로 판단해 차량을 움직이는데 활용된다. 앞선 내용으로만 보면 블록체인 기술이 비트코인에만 활용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충분히 떠올려볼 수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7년 전 세계 GDP의 약 10%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위조나 조작도 어렵고 원본의 완전무결함을 증명하는데 가장 탁월한 알고리즘이 아니던가.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조하는 사회에서 블록체인만큼 강력한 기술은 또 없을 것이다. 덕분에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거래나 분산 저장 시스템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나는 사고뭉치였습니다
문학동네 / 토드 로즈. 캐서린 엘리슨 글, 윤영삼 옮김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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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육아법토드 로즈. 캐서린 엘리슨 글, 윤영삼 옮김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만이 아니라 획일적인 학교 제도에 갇혀버린 수백만의 영리한 어린아이들과 좌절을 겪는 그 부모, 선생들의 투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 토드 로즈는 문제아에서 하버드 대학 교수로 거듭나는 믿기 힘든 여정을 이야기하며, 오늘날 교육을 새로운 수준으로 이끄는 첨단 신경과학과 심리학의 연구결과를 이용해 자신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은 유머와 겸손함이 묻어나는 경험담과, 전통적인 학교 제도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학교에서 모든 학생의 자질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의 고등학교 중퇴생이 내일의 혁신가가 될 수 있는 변형가능성을 어떻게 포용해야 하는지를 획기적으로 통찰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한 개인의 경험담인 동시에 게임의 룰을 바꾸는 선언서이기도 하다.1. 나의 밝은 미래 2. 영리한 범죄자 3. 왜 환경이 중요한가 4. 추방 5. 적응 그리고 퇴학 6. 사회정의 7. 선회 8. 더 나은 실패 에필로그: 학습을 위한 새로운 환경 만들기 감사의 글 주 참고문헌 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곳이어야 한다. 우등생, 문제아, 학습에 장애를 가진 아이… 그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곳이 학교여야 한다. 이렇게 배우고 성장하는 방식이 서로 다른 아이들에게 학교는 어떤 교육을 제공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대한민국의 아이들을 위해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진정한 방향성을 묻는 동시에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도 참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_이범(교육평론가, 전 서울시 교육청 정책보좌관) 모두가 좋은 대학을 가려하는 현대사회, 미국에서만 매년 120만 명이 중퇴를 하고, 적응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ADHD로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는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ADHD를 치료할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장점을 알아보고 지지할 때 최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말한다. 또한 아이를 교육에 억지로 맞추지 말고, 교육이 아이에게 맞춰 변해야 하며, 긍정적 피드백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경험하는 작은 변화가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인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전달하는 이야기가 사뭇 감동적이다. _하지현(건국대학교 정신과 교수) 변화의 욕구와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문제는 변화의 계기를 포착하기가 쉽지 않고 복잡미묘하게 전개되는 변화의 양상 속에서 인내심 있게 기다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어른들의 고정관념과 조급함이야말로 변화를 향한 아이들의 몸부림을 좌절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이다. 이 책은 내 교직생활의 오류를 비추는 거울이다. _이준희(서울 한가람고등학교 교사)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부모로서, 교사로서. 그러나 가끔은 아니 종종 자식이어도 제자여도 미웠습니다. 진심입니다. 알지 못했고 이해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토드는 내게 말했습니다. 바뀌라고. 그리고 바뀔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에게 그 길을 알려준 이 책을 사랑합니다. _강보연(광주 신암초등학교 교사) 사적이고 은밀한 이 이야기는 수많은 부모, 젊은이의 가슴과 머릿속에 깊은 울림과 주는 동시에 새로운 희망과 훌륭한 실천 지침을 줄 것이다. 웃음짓게 만드는 진심이 묻어나는 글은, 조건 없는 사랑과 배려하는 멘토링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명확하게 보여준다.” _찰스 파델Charles Fadel(커리큘럼리디자인센터Center for Curriculum Redesign 창립자) 이 책을 통해 이 시대의 부모, 교사, 아이들은 수많은 인생과 삶의 기회를 개선해줄 강렬한 이야기와 구체적 실천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_마사 미노Martha Minow(하버드 로스쿨 학장)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데이비드 브룩스의 『소셜 애니멀』, 웨스 무어의 『또다른 웨스 무어』를 잇는 걸작이다. 이 책은 사적인 은밀한 기억들과 자주 동요하는 불안한 내면을 멋지게 이야기로 엮어낸다.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본성과 양육, 타이밍, 기회가 궁극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좀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_크리스 하워드Dr. Chris Howard(햄프던시드니칼리지 학장) 어느 날 아침이든, 아이들의 괴롭힘과 수업의 지루함이 무서워 학교에 가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수천 명씩 있다. 숨김없이 털어놓는 아픈 기억들, 현명한 통찰, 도움이 되는 팁과 함께 이 책은 더 따듯하고 더 나은 미래로 안내한다. _몰리 링월드Molly Ringwald(배우, 『되돌리기Getting the Pretty Back』, 『당신에게 그 일이 일어날 때When It Happens to You』의 저자) 이 책에서 토드 로즈는 교육제도를 헤쳐나오는 자신의 힘든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덜컹거리고, 때로는 고통스럽고, 때로는 재미있기도 하지만, 언제나 통찰로 가득차 있다. _래리 로젠스톡Larry Rose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
로그인 / 유은희 (지은이) / 2020.01.30
13,000원 ⟶ 11,700원(10% off)

로그인체험,놀이유은희 (지은이)
자녀교육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은희 아동심리치료사의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및 상담연구소 근무를 거치며 현장에서 육아 상담을 한 케이스가 무려 1만 8천여 건에 달하는 정통 육아 전문가이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삼형제를 똑소리나게 키우고 있는 워킹맘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놀이육아와 자녀교육에 대한 모든 방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육아에 대한 기본 원칙들부터 생활 속 육아 고민을 놀이로 해결하는 방법, 자녀교육의 본질을 생각해보는 칼럼들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종 혁신적인 육아 팁은 물론, 생생한 상담 사례와 저자 가정의 생활 밀착형 사례들은 유익할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자녀교육을 시작하는 초보 부모, 한창 아이의 문제로 속을 앓고 있는 가정, 부실한 인터넷 정보나 공부, 성적 위주의 다른 자녀교육서에서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찾지 못한 부모들에게 도움이 된다.머리말 우리 집은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놀이육아합니다 1장 / 육아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11가지 좌절이란 성공 경험의 디딤돌이다 〔읽을거리: 우리 집 놀이 상자 만들기〕 ┃ 아이의 발달에 발맞춰 민감하게 대처하라 〔읽을거리: 아이 연령별 부모의 역할 ┃ 아이에게 자율성을 준다는 것 [읽을거리: 생활 속에서 자율성 쑥쑥 키우기] ┃ 훈육, 왜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 〔읽을거리: 훈육의 절대 원칙] ┃ 장난감 없으면 안 되는 아이, 괜찮은 걸까? 〔읽을거리: 원숭이의 애착 관계 실험] ┃ 여러 아이들을 키울 때는 분별을 가르치자 〔읽을거리: 형제 순위와 성격의 관계] ┃ 동생 있는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법 ┃ 남자아이도 감수성이 있다 [읽을거리: 남자아이에게 필요한 질문] ┃ 여자아이의 독립심을 키워라 ┃ 10세 이후, 아빠의 영향력은 더 특별하다 ┃ 남자아이가 공룡놀이를 좋아하는 이유 ┃ 여자아이가 공주놀이를 좋아하는 이유 [읽을거리: 여자아이를 강하게 키우기 위한 조언] 2장 / 육아 고민! 놀이육아로 해결하자 우리 아이만 그러는 것이 아니다 〔읽을거리: 외향성 VS. 내향성] ┃ 아이의 내면을 읽어라 〔읽을거리: 상상놀이를 더 재밌게 하는 꿀팁] ┃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들 〔읽을거리: 전문가 도움, 어떻게 받을까?] ┃ 진짜 놀이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 ┃ 아이들은 왜 이 놀이를 좋아할까? ┃ 인생의 밑바탕이 되는 습관을 잡아라 〔읽을거리: 마시멜로 실험과 절제력] 3장 /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육아 부모의 최강 라이벌, 스마트폰 ┃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아이를 보는 시각과 안목은 넓고 깊게 ┃ 아이의 긍정적인 동기를 자극하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숨은 강점 찾기 〔읽을거리: 행복감의 기준] ┃ 부모는 삶으로 말한다 〔읽을거리: 영화로 하는 감성 체험] 부록 이럴 땐 이런 놀이를 해보세요삼형제를 똑소리나게 키워낸 아동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 놀이의 힘, 아이가 제대로 노는 방법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 놀이육아 블로그 160만 뷰, 육아 상담 1만 8천여 케이스! 놀이육아를 통해 발견하는 우리 아이의 무궁무진한 잠재력! 지난 10년간 부모들의 열혈 공감을 받은 아동심리치료사의 블로그, 자녀교육 A부터 Z까지 총망라! 놀이의 힘은 세다! 자율성, 분별력, 감수성, 독립심, 회복탄력성, 책임감…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놀이육아를 경험하라! 자녀교육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은희 아동심리치료사의 첫 번째 책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이 전격 출간됐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지난 10년간 놀이육아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무려 160만 뷰를 달성할 만큼 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낸 주인공이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및 상담연구소 근무를 거치며 현장에서 육아 상담을 한 케이스가 무려 1만 8천여 건에 달하는 정통 육아 전문가이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삼형제를 똑소리나게 키우고 있는 워킹맘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놀이육아와 자녀교육에 대한 모든 방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이 책은 육아에 대한 기본 원칙들부터 생활 속 육아 고민을 놀이로 해결하는 방법, 자녀교육의 본질을 생각해보는 칼럼들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종 혁신적인 육아 팁은 물론, 생생한 상담 사례와 저자 가정의 생활 밀착형 사례들은 유익할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자녀교육을 시작하는 초보 부모, 한창 아이의 문제로 속을 앓고 있는 가정, 부실한 인터넷 정보나 공부, 성적 위주의 다른 자녀교육서에서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찾지 못한 부모들에게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을 마치 상비약처럼 집집마다 반드시 갖추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놀이육아를 통해 발견하는 우리 아이의 무궁무진한 잠재력! 지난 10년간 부모들의 열혈 공감을 받은 아동심리치료사의 블로그, 자녀교육 A부터 Z까지 총망라! “아이를 더 많이 놀게 해주세요! 두뇌도, 인간관계도, 인성도 성장합니다.”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의 저자이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을 역임한 유은희 아동심리치료사는 부모들에게 항상 이렇게 당부한다. 주로 공부와 성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자녀교육 분야에서 역발상적으로 ‘놀이육아의 힘’을 강조하는 저자는 지난 10년간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무려 160만 뷰를 달성할 만큼 수많은 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과연 그 폭발적인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저자는 오로지 ‘육아’라는 한우물만 파온 정통 전문가다. 심리치료대학원에서 놀이치료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및 상담연구소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아동발달심리치료센터 대표로 일하면서 육아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저자가 현장에서 육아 상담을 한 케이스는 무려 1만 8천여 건에 이른다. 또한 저자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삼형제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다. 이처럼 탄탄한 과학적 이론과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세 아이들을 ‘대장놀이, 탐정놀이, 이름붙이기놀이, 인터뷰놀이’ 등으로 똑소리나게 키워낸 저자의 육아 이야기는 믿음직스럽다. 그리고 놀이육아 과정과 노하우들은 특별하면서도 따라 하기가 쉽다! 놀이육아와 자녀교육에 대해 저자가 제시하는 A부터 Z까지 모두 담겨 있는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은 훈육은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 육아에서 아빠의 역할은 무엇인지, 스마트폰 사용 규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장난감은 얼마나 사주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 부모들이 평소에 알고 싶어 하던 온갖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친절한 단계별 구성에 담아낸 실용적인 ‘육아 철칙’부터 감동과 재미 가득한 ‘생활 밀착형 사례’까지, 읽다 보면 육아 초보에서 고수로 거듭난다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은 그야말로 자녀교육 분야의 새로운 바이블이다. ‘육아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11가지’처럼 이제 막 육아에 관심을 둔 부모를 위한 유용한 팁들부터 한발 더 깊이 들어가 생활 속 고민을 놀이로 해결하는 ‘육아 고민! 놀이육아로 해결하자’, 마지막으로 자녀교육의 본질을 같이 생각해보는 칼럼들을 제시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육아’까지, 이 같은 단계별 구성은 어떤 부모든 육아의 초보에서 고수로 거듭나게 해준다. 이 책의 각종 혁신적인 육아 철칙은 물론, 생생한 상담 사례와 삼형제들과 저자와의 생활 밀착형 사례들은 유익한 것은 물론 재미와 감동까지 갖췄다. 그 핵심은 바로 놀이육아에 있는데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허구한 날 싸우는 아이들에게는 ‘대장놀이’로 서로의 입장과 고충을 이해하게 하자. 뭐든 맘대로 하려고 고집부리는 아이, ‘주인님놀이’로 하면 안 되는 것을 알려주어라. 동생에게 늘 양보하는 착한 첫째에게는 위로와 안정감을 주는 ‘아기놀이’를 추천한다. 입버릇처럼 “난 못 해”라고 하는 아이는 ‘탐정놀이’로 자신감 회복을! 남의 물건을 가져올 때는 소유 개념을 가르쳐주는 ‘이름붙이기놀이’가 해결책이다. 평소 안 하던 행동을 갑자기 한다면 ‘인터뷰놀이’로 아이 속마음을 읽어보자. 마트에서 떼쓰는 아이는 ‘심부름놀이’로 계획성 있게 소비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라. 이렇듯 놀이의 힘은 세다! 놀이육아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는 자율성, 분별력, 감수성, 독립심, 회복탄력성, 책임감 등을 갖추게 된다. 그리고 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두뇌, 인간관계, 인성을 변화시키는 놀이육아, 자녀와 함께 부모도 성장해나가다 이외에도 저자는 독자가 가슴에 새겨야 할 이야기들을 곳곳에 풀어놓았다. “사람은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어느 한구석은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이다. 여러분의 아이도 남보다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 평소 아이에게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라는 메시지를 많이 주자. 그렇게 하면 아이는 훗날 자신에 대해서도 ‘이대로도 괜찮아’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라면 성숙한 태도로 좌절을 대해야 한다. 한없이 여린 어린아이에게는 부모가 좌절 속에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하는 건 맞지만, 아이가 성장하듯이 부모의 태도도 성장해야 한다.” 이처럼 부모로서도 인간으로서도 간직하면 좋을 이야기들이 이 책에는 가득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자녀교육을 시작하는 초보 부모, 한창 아이의 문제로 속을 앓고 있는 가정, 부실한 인터넷 정보나 공부, 성적 위주의 다른 자녀교육서에서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찾지 못한 부모들에게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을 강력 추천한다. ‘놀이를 한다’는 것은 ‘함께한다’는 것이다. 아이는 놀이를 하면서 양보도 하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도 하며, 배려도 하게 된다. 때론 상대와 경쟁도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도 한다. 놀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상호 작용은 훗날 아이가 커서 사회생활을 할 때 밑거름이 되기 마련이다. 놀이육아에는 이처럼 유익한 점들이 많다. 그중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육아 방식이라는 것이다. _ <머리말> 중에서 좌절이 다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너무 약한 좌절은 자극을 주지 못해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없다. 반대로 과도한 좌절은 심리적인 외상, 즉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기에 아이에게 큰 좌절인지의 여부를 잘 살펴야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좌절이 어떤 것이든 아이에게 너무 힘든 일로 보이므로 없애주고 싶고, 도와주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부모라면 성숙한 태도로 좌절을 대해야 한다. 한없이 여린 어린아이에게는 부모가 좌절 속에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하는 건 맞지만, 아이가 성장하듯이 부모의 태도도 성장해야 한다._ <1장 육아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11가지_좌절이란 성공 경험의 디딤돌이다> 중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기회
메디치미디어 / 이재홍 지음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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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미디어소설,일반이재홍 지음
“도대체 4차 산업혁명의 실체가 무엇인가?” 저자는 강연에서 어김없이 이런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그때마다 “세계 최고의 제조기업이 125살짜리 스타트업이 되고, 세계 최대 IT기업이 제조업에 도전하는 시대”라고 답한다고 한다. 서로 경계를 허문 산업과 기술이 융합하고 변화해서 전에 없던 새로운 것으로 태어나는 현상이 저 거대한 네 번째 물결의 정체에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부의 4차 산업혁명 전략가이자 국가 R&D 투자실무자가 국내 기업·연구소·취업준비생들에게 향후 정부 투자가 집중될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산업 분야와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미래부·정통부·산업부의 6개 정책과장을 모두 역임하며 정부의 ICT 산업융합 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이재홍 센터장은 한국이 정보통신 혁신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나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혁신 전쟁에서는 도태될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냉정한 진단을 내린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 기업은 정부의 투자 방향을 참고해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에 임해야 하며 개인은 파이플러스(∏+)형 인재로 거듭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새로운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기업 관계자와 학생 그리고 정부 인사는 이 책에서 실리콘밸리 사례를 적용한 미래전략기술의 예측 모델과 국가 R&D 시스템 혁신 및 규제개혁 전략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솔루션에서 미래산업의 통찰을 습득할 수 있다. 프롤로그“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과 개인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한국형 4차 산업혁명 투자실무자가 밝히는 산업 전략과 일자리의 미래 ** 기업과 개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J노믹스의 핵심, ‘9가지 미래전략산업’ 지금까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기술 필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단 한 가지다. 한국 정부, 기업, 개인이 우선 4차 산업혁명에 연착륙하고 스스로 더욱 발전하여 미래를 선도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을 궁금해하는 독자에게 세부 분야에서 업계 미래, 관련 기술, 세계적 기업 정보를 상세히 전달하려 했다. 예컨대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스마트 팩토리 등에서 정부의 향후 투자 방향과 현재 기술 발전 현황, 핵심 기업, 이용자의 생활, 산업 전망을 알려주는 것이다._프롤로그 직업의 소멸과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될 미래는 필연적으로 개인에게 희망보다는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 개인이 각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가 먼저 나서서 미래의 일자리를 준비하고, 산업을 재편하고, 과도기에 겪을 수밖에 없는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세계경제의 핵심으로 국가와 기업이 꼽히는 이유도 이와 같다. _1장 혁신 전쟁의 서막
그것은 벚꽃 같은 사랑이었다
제우미디어 / 히로세 미이 (지은이), 주승현 (옮긴이)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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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미디어소설,일반히로세 미이 (지은이), 주승현 (옮긴이)
히로세 미이 소설. "이 봄이 지나도 너를 계속 만나고 싶어." 10살 무렵부터, 벚꽃이 피는 봄이 되면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 그때부터 타카야는 봄을 싫어하게 되었다. "저는 벚꽃 알레르기가 있거든요." 스무 살이 되던 해의 봄. 이모부의 가게를 돕기 위해 도착한 교토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그 숨이 막힐 듯한 연홍빛 풍경 속에서, 타카야의 마음을 흔드는 그녀가 나타났다. 아름다운 교토의 풍경 속에서 벚꽃이 지닌 힘에 이끌리는 신비한 사랑의 기적.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최종장 에필로그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교토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연애 판타지 소설! 현지에서 교토를 배경으로 연작을 써내고 있는 히로세 미이의 <그것은 벚꽃 같은 사랑이었다>는 벚꽃이 피는 봄의 교토를 뛰어나게 묘사해낸 작품이다. 10살 무렵의 어떤 일로 벚꽃을 싫어하게 된 타카야는 공교롭게도 벚꽃이 가장 흐드러지게 핀 교토에서 유키라는 여성을 만나게 된다. 두 남녀가 서로 만나고, 끌리고, 생각하며 함께 교토의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은 무척 청순하고 흐뭇한 광경이다.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싱숭생숭한. 그야말로 벚꽃 같은 사랑의 결말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두 사람의 치유력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벚나무 아래서 먹는 화과자의 맛을 상상해보며, 이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해보자. - 거침없이 읽을 수 있는 예쁜 책이었다. - ‘그것’을 알았을 때의 주인공의 마음을 생각해보니 꽤 감동이 왔다. 재미있었다. - 벚꽃과 봄의 묘사가 아름다웠다. 벚꽃의 계절, 교토를 생각하며 읽고 싶다. - 이런 멋진 감정과 사랑이 있기에 인류는 이어져오고 있는 게 아닐까. -일본 아마존, 독서미터 독자 서평 중에서 "겨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 참인데."'유감'이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말하고 싶어 보이는 표정을 짓고서. 무의식적인 행동이리라. 살짝 입술을 삐죽이는 그녀에게 나는 말했다."저, 벚꽃 알레르기가 있거든요." 쿠마노냐쿠오우지 신사 앞 수로에 놓인 냐쿠오우지 다리에서 은각사 다리까지 약 2km에 걸친 철학의 길에는 전 세계 사람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자 찾아온다.길가에는 벚나무를 비롯해 철쭉이나 삼지닥나무가 심겨 있어 계절마다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특히 봄에는 만개한 벚꽃이 아름답다.
실전에서 통하는 심리화법 1
조세티브이 / 송현철 (지은이) / 2019.03.20
35,000

조세티브이소설,일반송현철 (지은이)
30년 이상 안경사로서 활동하면서 성공적으로 안경원을 운영한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상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무의식과 심리를 터치하는 최면화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고객으로 하여금 안경사를 전문가로 신뢰하게 하고, 안경사가 제시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방법이 바로 고객의 무의식을 자극하는 심리화법이라는 설명이다. 저자는 고객의 태도와 표정에서 고객의 심리와 무의식을 알 수 있는 만큼 그 같은 고객의 상황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그에 따른 최적의 방법을 제시하는 게 안경사가 전문성을 인정받는 비결이라고 지적한다. 아무리 전문가라고 부르짖고 강조해도 고객이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만큼 고객이 안경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그 시선과 표정, 태도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알아내는 대화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1 자세와 심리 … 3 - 색인 2 실전 안경비즈니스 … 47 - 색인 3 보강자료 … 233 - 색인자세와 심리를 알면 적절한 고객응대가 어렵지 않다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 표정과 자세, 걸음걸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고객의 표정과 자세, 동작과 걸음걸이를 알면 고객의 생각을 알고 그에 맞게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만남에 있어 첫인상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고객에게 호감을 주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상품 판매에서부터 자신이 원하는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고객의 얼굴 표정과 입 모양, 팔과 손, 다리와 발의 자세 및 걸음걸이에서 적절하게 고객의 생각과 심리를 읽는 방법을 알고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면 분명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로 세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어려운 고객 응대, 실전에서 통하는 심리화법으로 해결한다 일찌감치 세일즈 현장에 뛰어든 사람도 그렇지만 배움이 많고 전문성이 높을수록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원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고객은 아주 짧은 시간에 첫인상만으로도 호감 또는 비호감을 갖기도 하고, 조금만 접근하면 경계심을 갖고 방어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란 어렵습니다.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아무리 아는 것이 많아도 고객의 마음을 얻고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하기란 쉬운 게 아닙니다. 결국 고객의 마음을 얻고 고객이 구매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말과 행동, 태도와 무의식을 제대로 읽어내는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안경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상권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타 안경원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주변을 놀라게 한 송현철 안경사가 자신이 그동안 수많은 고객을 대하며 느끼고 배우면서 연구한 바들을 정리한 결과물입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고객 응대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이 고객이 과연 무엇을 원하고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판매하는 물건을 고객이 구입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인 안경사가 단순히 안경을 판매하는 수준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는 바를 넘어 최고의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많은 지혜와 지식이 가득합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저자가 안경렌즈 코팅기술 개발에서부터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기초로 안경사로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해온 일련의 과정과 방법, 그리고 고객의 심리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남다른 통찰력과 혜안을 얻게 되기까지의 노력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방법 뿐 아니라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 스스로 신뢰를 갖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중한 지혜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객 무의식을 터치하면 고객 신뢰는 물론 가치까지 높인다 안경원 비즈니스 현장에 도움되는 화법 제시…읽기만 하면 고객 심리 이해가 쉬워진다 TV, 컴퓨터에 이어 스마트폰까지 보편화되면서 이제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아주 익숙한 일상이 됐다. 그렇다 보니 안경원도 차고 넘치는 게 당연지사. 안경원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 전문가인 안경사들은 전문적인 지식만으로 승부하기에는 벅찬 것도 현실이다. 하나라도 더 안경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다른 안경사와 비교할 때 차별성을 인정받기도,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쉽지 않다. 그렇다보니 가격인하 등으로 고객의 발길을 잡으려는 시도가 부지기수이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고객의 심리를 알고 고객의 무의식과 감각을 자극하는 화법과 고객응대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끈다. 30년 이상 안경사로서 활동하면서 성공적으로 안경원을 운영한 송현철 안경사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상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무의식과 심리를 터치하는 최면화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고객으로 하여금 안경사를 전문가로 신뢰하게 하고, 안경사가 제시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방법이 바로 고객의 무의식을 자극하는 심리화법이라는 설명이다. 저자는 고객의 태도와 표정에서 고객의 심리와 무의식을 알 수 있는 만큼 그 같은 고객의 상황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그에 따른 최적의 방법을 제시하는 게 안경사가 전문성을 인정받는 비결이라고 지적한다. 아무리 전문가라고 부르짖고 강조해도 고객이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만큼 고객이 안경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그 시선과 표정, 태도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알아내는 대화법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다시말해 고객이 안경사가 제시하는 안경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상태와 생각에 맞는 심리화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고객에게 구매 동기를 부여하는 대화법과 공간 배치, 상황별 대치는 읽을수록 “아하~ 그렇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리고 저자가 제시하는 상황별 대화법을 통해 자신의 경우라면 어떻게 고객을 대할지 깊이 생각한다면 고객에게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가치를 파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기 위해 필요한 노하우를 점차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송 안경사가 현장에서 안경사로서, 대체의학 및 전인치유 봉사 등을 통해 수많은 고객을 상대하며 익히고 터득한 바들을 수시로 기록하고 연구한 결과물이다. 이를 통해 수많은 안경사는 물론 세일즈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은 고객의 마음을 읽고 고객의 심리를 이해하며 나아가 고객에게 최선의 가치를 전달하는 전문가로서 인정받는데 크고 작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원아무리 암기해도 자꾸 잊어버리는 영어단어. 영어단어 암기는 진학이나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넘기 힘든 큰 산이다. 그렇다고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현실. 어쩔 수 없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만 정작 효과적인 방법을 찾지 못해 노력 만큼 결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어려운 영어단어 암기를 정사각형과 방위를 이용한 퍼즐을 풀며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눈길을 끈다. 『어려운 영어단어 암기 SEW SERIES에 맡겨라!(이창호 著, 조세플러스 刊)』는 영어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이창호씨가 개발한 영어단어 공부 방법인 ‘SEW(Square English Words)’에 대해 소개한 첫 번째 책이다. SEW는 정사각형(spuare)과 방위(North, East, West, South)를 이용해 영어 단어를 쉽고 오랫동안 암기할 수 있는 단어 공부 방법. 저자는 나름대로 영어를 꽤 잘 한다고 자신했고, 영어 단어 암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막상 시험에서는 아쉽게 떨어지는 경험을 수차례 겪었다. 그 과정에서 영어 단어를 보다 쉽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저자는 수십 년 연구를 통해 마침내 정사각형과 방위를 이용한 SEW 영어 단어 학습법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를 모 언론사에 연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게 되면서 이 학습법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저자는 영어단어 암기의 어려움과 절박함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강의와 수업, 인터넷 뿐만 아니라 책 출판과 모바일 앱을 통해 SEW 학습법을 널리 알려 달라는 많은 수험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끊이지 않자 결국 출간을 결심하게 됐다. SEW 시리즈는 공무원 시험과 수능, 편입, 토익, 토플 등 각종 시험에 대비한 영어 단어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첫 번째 책인 『어려운 영어단어 암기 SEW SERIES에 맡겨라!』는 ‘퍼즐로 영어단어 완전정복 ? 공무원시험편’이라는 부제처럼 그동안 공무원 영어에 출제되었던 중요 단어들과 출제 예상단어들을 골라 썼다. 또한 헷갈리기 쉬운 영어 유사단어들을 부록으로 함께 제시함으로써 각종 시험에서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영어단어들을 재미있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저자는 “이 책은 공무원 수험생들이 활용하면 영어단어 암기의 어렵고 높은 벽을 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영어단어 학습을 하면서 자신감을 얻는다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혜의 방식
청교도신앙사 / 존 플라벨 지음, 서문강 옮김 / 2011.05.25
25,000

청교도신앙사소설,일반존 플라벨 지음, 서문강 옮김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상상출판 / 상상출판 편집부 (엮은이) / 2019.04.15
12,000원 ⟶ 10,800원(10% off)

상상출판소설,일반상상출판 편집부 (엮은이)
전남 고흥, 여수, 순천, 광양, 경남 남해, 하동, 사천, 고성, 통영, 거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아 청정지역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육교가 연결되면서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바로 남해안이다. 쪽빛 바다가 아른거리는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섬이 수놓는 운치는 화려함보다는 잔잔한 아름다움과 여행의 깊은 감동을 선물하기에 충분하다. 남해안 해안선을 내달리는 길 위의 풍경 속에 살아 있는 이야기가 꿈틀거리고 바닷가에서 만난 푸짐한 별미와 넉넉한 인심은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덜 알려져 더 신비하고 아름다운 곳이 바로 남해안의 매력이다. 이 책은 해안도로의 속살과 명소를 차곡차곡 발로 찾아내고, 아름다운 시 구절처럼 낭만과 여운을 가득 담았다. 지금 남해안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꼭 한번 가면 좋은 길, 두 번 가도 좋은 길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01고흥 거금해안경관길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녹동항) ~ 금산면 오천리(오천항) 02 고흥 남열해맞이길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지붕 없는 미술관 전망대) ~ 남열해돋이해수욕장 ~ 우주발사전망대 입구 ~ 우두 ~ 팔영대교 03 순천·여수 여자만갯가길 순천 와온해변 ~ 장척마을 ~ 가사리습지생태공원 ~ 여자만전망대 04 여수 여수밤바다로 여수시 수정동 ~ 이순신광장 ~ 소호동동다리 ~ 화양면 용주리 05 여수·광양 이순신로 여수시 묘도대교 ~ 이순신대교 홍보관(묘도휴게소) ~ 이순신대교 ~ 광양시 금호동 06 하동·남해 이순신호국로 하동군 금남면(금남면사무소) ~ 노량대교 홍보관 ~ 남해대교 ~ 이순신순국공원 07 남해 남면해안도로 남해군 서상항 ~ 평산항 ~ 사촌해변 ~ 가천다랭이마을전망대 ~ 신전삼거리 08 남해 물미해안도로 남해군 신전삼거리 ~ 상주은모래비치 ~ 미조항 ~ 물건리 방조어부림 ~ 삼동초등학교 09 남해·사천 동대만해안도로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 동대만휴게소 ~ 초양도 ~ 창선·삼천포대교 10 고성 자란마루길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상족암군립공원) ~ 용암포항 ~ 동화어촌체험마을 ~ 하일면 학림리(임포마을) 11 고성 고성만 해지개길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장지마을) ~ 솔잎동산 ~ 해지개다리 ~ 고성읍 신월리(곡용마을) 12 통영 평인노을길 통영시 평림동 ~ 노을전망대 ~ 우포마을 ~ 통영대교(북측 입구) 13 통영 미륵도달아길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 달아전망대 ~ 산양관광도로 ~ 국립수산과학관 ~ 척포항 ~ 신봉삼거리 14 거제 홍포~여차해안도로 거제시 남부면(쌍근마을) ~ 병대도전망대 ~ 여차몽돌해수욕장 ~ 다대어촌체험마을 15거제 학동~와현해안도로 거제시 신선대 ~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구조라해수욕장 ~ 와현모래숲해변남해안의 숨겨진 보석과 낭만 포인트를 총망라 소개 남해안의 대표적 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해안도로 여행 전문작가가 직접 취재한 해안경관도로 드라이브 여행 동선이 한눈에 보이는 드라이브 상세 지도 추가 남해안의 숨겨진 보석과 눈부신 풍경을 만나다 이 책은 남해안 해안경관도로의 속살과 명소를 차곡차곡 발로 찾아내고, 아름다운 시 구절처럼 낭만과 여운을 가득 담았다. 지금 남해안으로 이 책을 보고 남해안으로 드라이브를 떠날 차례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해안경관도로를 말한ㄷ. 남해안 10개 시·군 해안도로를 따라 남해안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더 새롭고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대표 해안도로와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전남 고흥, 여수, 순천, 광양, 경남 남해, 하동, 사천, 고성, 통영, 거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아 청정지역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육교가 연결되면서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바로 남해안이다. 쪽빛 바다가 아른거리는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섬이 수놓는 운치는 화려함보다는 잔잔한 아름다움과 여행의 깊은 감동을 선물하기에 충분하다. 남해안 해안선을 내달리는 길 위의 풍경 속에 살아 있는 이야기가 꿈틀거리고 바닷가에서 만난 푸짐한 별미와 넉넉한 인심은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덜 알려져 더 신비하고 아름다운 곳이 바로 남해안의 매력이다. 이 책은 해안도로의 속살과 명소를 차곡차곡 발로 찾아내고, 아름다운 시 구절처럼 낭만과 여운을 가득 담았다. 지금 남해안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남해안의 대표적 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해안도로 반도 국가인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와 접한다. 동해와 서해, 남해가 그것이다. 남해안의 구역은 넓게는 일본 대마도와 제주도 사이의 한반도 남부를 뜻하는데요. 자세히는 부산 오륙도에서 전남의 진도 일대까지를 말한다. 직선거리는 약 255㎞, 해안선의 길이는 섬을 제외하고 약 2,251㎞, 섬을 포함하면 무려 4,654㎞에 이른다. 남해안의 가장 큰 특징은 제법 규모가 큰 반도와 섬이 바다를 향해 주먹을 내밀 듯 돌출해 있다는 점이다. 해남반도, 장흥반도, 고흥반도, 여수반도, 고성반도, 그리고 반도는 아니지만 거제도와 남해도 등의 큰 섬이 바다를 향해 튀어나와 있다. 이들 반도와 섬 사이에는 도암만, 보성만, 득량만, 순천만, 여자만, 광양만, 여수만, 진주만, 사천만, 고성만, 통영만, 당동만, 진해만 등 크고 작은 만들이 분포한다. 반도와 섬 그리고 만이 어우러진 남해의 지형적 특징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빚어내는 것이다. 이 책은 남해안의 대표적 해안 경관도로를 15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해안경관도로는 전남 고흥군·광양시·순천시·여수시, 경남 하동군·남해군·고성군·사천시·통영시·거제시 등 10개 시·군에 걸쳐 있다. 남해안의 대표적 명소를 두루두루 포함하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명소까지 아우르고 있다. 특히 고흥, 순천, 여수에 걸친 여자만 일대는 이번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생태계의 보고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기에 앞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2020년 예정으로 여자만 남쪽 고흥반도와 여수의 화양면이 징검다리처럼 섬과 섬으로 연결된다. 적금도, 낭도, 둔병도, 조발도가 다리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 길이 완성되면 남해안 다도해 섬 여행의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배 타고 가는 섬 여행이 아닌 드라이브 섬 여행이 가능한 것이다. 남해안 최고의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남해안 여행 계획 짤 필요 없다! 여행 전문작가가 직접 취재한 해안도로 드라이브 이 책의 장점은 지역별로 주요 명소를 묶어 코스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각 코스에서 꼭 봐야 할 오션뷰 전망대가 나와 있다. 오션뷰 전망대는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차에서 내려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오션뷰 전망대는 남해안의 대표적 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장소이므로 꼭 둘러보시길 추천한다. 연중 난류가 흘러 양식업 등 수산업이 매우 발달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펼쳐지는 남해! 우리나라 국토가 남해를 가진 건 큰 축복이다. 여행 초보자는 물론, 우리나라가 좁아 가볼 곳이 없다는 여행 고수들에게도 남해안 여행을 권한다. 우리나라에는 신이 내려주신 천혜의 땅, 남해가 있다. 여행 동선이 한눈에 보이는 드라이브 상세 지도 추가 전문여행작가들이 각 노선을 직접 다니면서 체험한 경험과 느낌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여행의 흥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해안경관 사진과 오션뷰 전망대 그리고 주변 여행 명소, 지역축제, 먹거리, 특산물에 대한 정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섬과 항구 그리고 쪽빛 바다를 친구삼아 달리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산양항부터 달아공원까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한다. 작은 어촌은 원색의 기와집들이 담을 맞대고 살고, 중화마을부터는 동백 가로수가 도열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 선 ’에 선정될 정도로 멋진 길이다. 고성만은 복주머니 형태를 띠고 있고 높은 산줄기가 바람을 막고 있어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 청정한 바다에 파도마저 없으니 굴 양식에 최고다. 그래서 해지개길에선 바다위에 떠 있는 하얀 부표를 감상하고 알싸한 굴향기를 맡을 수 있다. 거제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특히 홍포마을에서 여차몽돌해변까지 3.5 ㎞ 구간은 가장 경관이 빼어나다. 병대도, 가왕도, 매물도 등 6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춤을 추듯 바다에 떠 있다. 홍포전망대에서 병대도전망대까지 굽잇길인 데다 비포장 구간이 있어 이 길을 달리다 보면 차가 덜컹거린다. 이런 불편함이야말로 이 길의 매력이다. 동백 숲과 해송숲, 검푸른 바다와 올망졸망한 섬들이 절경을 이뤘다. 이 해안길에는 보석 같은 해변이 숨어 있는데 함목과 학동, 망치, 구조라, 와현 등 남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제의 대표 해수욕장이 이어져 있다. < 남해안 경관도로 15선 소개 > ① (고흥) 태양가득 태평양 품고 달리는 길, ‘거금해안경관길’ (23km) 고흥의 어업과 해상교통의 중심지인 녹동항에서 출발하여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이 담긴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소록대교와 거금대교를 지나 거금도에서 금산해안경관도로를 따르면 고흥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된다. ② (고흥) 팔영산 아래 꽃처럼 핀 섬을 찾아서, ‘남열해맞이길’ (18km) 팔영산의 등줄기를 타고 내려온 우미산(449m)이 우뚝하고 바다에는 첨도, 비사도, 옥태도, 적금도, 낭도 등 올망졸망한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시종일관 다도해를 끼고 달리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③ (순천~여수) 여자만 보물창고가 열린다, 여자만 갯가길 (23km)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여자만을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종일관 여자만의 풍요로운 생태를 감상할 수 있고 전 구간이 노을 전망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④ (여수) 통제영 역사와 로맨틱한 낭만이 가득한 길, ‘여수밤바다로’ (19km) 여수 앞바다에 알록달록한 불빛이 비추면 ‘여수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하는 노래가사처럼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전라좌수영 본영이 400여 년 자리했던 여수의 역사와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⑤ (여수~광양) 여수와 광양을 잇는 두 개의 징검다리, 이순신로(6.6km) 진안 데이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이 약 212km의 긴 여행 끝에 몸을 부리는 곳이 광양만이다. 광양만은 광양시 남부와 여수반도 사이에 자리하는데 이를 연결한 것이 묘도대교와 이순신대교이다. 이 다리 덕분에 두 지역간 거리가 좁아져 경제효과도 크지만 다리외형도 아름다워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⑥ (하동~남해) 노량해협따라 이순신 장군 만나는 길, 이순신 호국로(5.5km) 하동 금남면사무소에서 남해대교를 거쳐 남해 관음포까지 이어지는 짧지만 강렬한 길이다. 옛부터 많은 유배객이 건넜던 바다이고 임진왜란 최후 전투인 노량해전 현장이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오래된 왕벗나무들이 반기는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선정된 길이다. ⑦ (남해) 쪽빛바다가 품은 첩첩 다랑논, 남면해안도로(30km) 평산항, 사촌해변, 가천다랭이마을, 앵강만 등 남해의 속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길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⑧ (남해) 금산 아래 한려해상 품은 비단길, 물미해안도로(35.2km) 삼동면 물건리와 미조면을 잇는 도로로, 남해의 가장 동쪽 해안을 따르면서 수려한 한려해상을 품고 달린다. 여기에는 비단처럼 아름다운 금산 남쪽의 두모마을,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등이 포함되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된다. ⑨ (남해~사천) 징검다리 밟고 창선도와 삼천포를 잇다, 동대만 해안도로(14km) 창선도의 동대만 해안을 따라 창선·삼천포 대교를 건너 사천시로 이어지는 길로, 창선도의 투박한 매력과 교량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창선·삼천포대교의 매력을 만끽하는 코스다. ⑩ (고성) 공룡이 성큼성큼 거닐었던 자란마루길(9.7km) 고성군은 14개 읍면 중 10개 면에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을 정도로 공룡의 흔적이 가득하다.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해식동굴 그리고 점점이 뿌려놓은 섬들은 고성 드라이브 길의 매력이다. ⑪ (고성) 알싸한 굴 향기를 맡으며 달리는 고성만 해지개길(11.7km) 고성만은 복주머니 형태를 띠고 있고 높은 산줄기가 바람을 막고 있어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청정한 바다에 파도마저 없으니 굴 양식에 최고다. 그래서 해지개길은 바다위에 떠 있는 하얀 부표를 감상하고 알싸한 굴향기를 맡으며 달리게 된다. ⑫ (통영) 노을에 물든 어부의 바다, 평인노을길(10.9km) 명정동 해안을 들머리로 삼고 북신만 해안길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드라이브 코스다. 시원스럽게 내달리는 도로도 좋지만 자전거길과 도보길까지 나란히 조성되어 있어 통영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도 한다. 해안길 내내 벗나무 가로수가 도열해 4월이면 벚꽃터널로 황홀경을 연출한다. ⑬ (통영) 시간도 머물다가는 바다 명풍길, 미륵도 달아길(9.8km) 섬과 항구 그리고 쪽빛 바다를 친구삼아 달리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산양항부터 달아공원까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한다. 작은 어촌은 원색의 기와집들이 담을 맞대고 살고, 중화마을부터는 동백 가로수가 도열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멋진 길이다. ⑭ (거제) 구름위의 산책, 홍포~여차해안도로(20km) 거제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특히 홍포마을에서 여차몽돌해변까지 3.5km 구간은 가장 경관이 빼어나다. 병대도, 가왕도, 매물도 등 6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춤을 추듯 바다에 떠 있다. 그림같은 바다를 바라보면 행복감이 밀려온다. 홍포전망대에서 병대도전망대까지 굽이길인 데다 비포장 구간이 있어 이 길을 달리다 보면 차가 덜컹거린다. 이런 불편함이야말로 이 길의 매력이겠다. ⑮ (거제) 바람불어 놓은 길, 학동~와현해안도로(17.3km) 동백숲과 해송숲, 검푸른 바다와 올망졸망한 섬들이 절경을 일구어내고 있다. 이 해안길에는 보석같은 해변이 숨어 있는데 함목, 학동, 망치, 구조라, 와현 등 남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제의 대표 해수욕장이 이어져 있다. 거금휴게소를 지나면 거금도를 달려볼 차례다. 금산면 소재지에서 연소삼거리를 지나면 먼저 익금해변이 나타난다. 옹기종기 모인 집들과 밭고랑이 어우러진 어전리 마을 아래로 아담한 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다. 익금해변은 거금도에서 가장 고운 모래가 깔린 해수욕장이다. 여름철에는 피서객이 붐비고 평소에도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익금해변에서 고개를 하나 넘으면 자리하는 적금해변은 인적이 뜸해 호젓해서 좋다. _ 고흥 거금해안경관길 중 이순신광장 일대가 여수의 중심 거리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 우뚝한 광장에는 거대한 거북선 모형이 있어 내부를 살펴볼 수 있고, 여기서 내려다보는 여수구항의 모습도 근사하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200m 떨어진 진남관에 들러보자. 진남관은 전라좌수영의 객사 건물로 정면 15칸, 측면 5칸의 총 75칸 규모가 압도적이다. 다시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시내 구간을 빠져나가면 넓은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다. 소호요트마리나 옆에 이름도 재밌는 소호동동다리가 자리한다. 주말이면 버스킹 공연이 열리는 야경 명소로 바다를 끼고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여수밤바다로는 소호동동다리를 지나 용주리로 넘어오면서 마무리된다. _ 여수밤바다로 중
더불어 사는 삶
북랩 / 최병년 (지은이)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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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최병년 (지은이)
산다는 것은 스스로를 사회의 틀에 맞추는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눈부시게 빛나던 자신의 가능성, 혹은 지키고 싶었던 것을 포기하게 된다. 최병년 시인의 141수의 시는 이처럼 미련과 고통, 번뇌 등에 의해 포기를 반복하게 되는 일상 속에서 점점 마모되어 가는 자신, 남에게 맞춰가며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자신을 성찰한다.하루 … 13 처음처럼 … 14 (天) 하늘 … 15 외로운 날 … 16 어린 가장 … 17 바램 … 18 그 사람 … 19 두주불사 … 20 숨소리 … 21 月宮(월궁) … 22 이작도 소녀 … 23 가난한 마을 … 24 망자의 향기 … 25 슬픈 노래 … 26 배 꼽산(문학산의 또 다른 이름) … 27 남동갯벌 … 28 능허대(백제시대 나룻터) … 29 무궁화 … 30 무능한 시간 … 31 타인 … 32 가을 깊은 시간 … 33 길 … 34 외 발로선 한 마리 학도 아닌데… 35 門(문) … 36 갈곡리 성당 … 37 시간 … 38 業(업) … 39 죽엄 … 40 自殺(자살) Ⅰ … 41 自殺(자살) Ⅱ … 42 낯선 바람 … 43 영원한 꽃 … 44 초여름 … 45 꿈 … 46 산행 … 47 황무지 … 48 모녀 … 49 웨딩마치 … 50 순수의 하늘 … 51 시간의 묘약 … 52 부평시장 … 53 만종 … 54 삼족오(고구려의 시조새) … 55 혼돈의 정리 … 56 訃告(부고) … 57 石佛(석불) … 58 日常(일상) … 59 실체 … 60 새와 별 … 61 섬 … 62 양심선언 … 63 양심의 눈물 … 64 별똥별 … 65 홀로서기 … 66 朝間(조간) … 67 사 모재(인천 문학산 삼호연 고개의 다른 이름) … 68 時流의 寢默(시류의 침묵) … 69 느낌 … 70 比翼鳥(비익조) … 71 월경 … 72 신 에덴동산 … 73 다름 … 74 돌산 … 76 세월 … 77 기행 … 78 마음 깊은 시간 … 79 인연 … 80 파도 … 81 별똥별들 … 82 해 뜨고 지듯 … 84 시차 … 85 연꽃 Ⅰ … 86 연꽃 Ⅱ … 87 족적 … 88 두무진 … 89 鐘(종) … 90 꽃물 … 91 더불어 사는 삶 … 92 春(춘) Ⅰ … 93 春(춘) Ⅱ … 94 꽃 … 95 목석 … 96 단상 … 97 사노라니 … 98 이별 … 99 정서진에서 … 100 옹알이 … 101 개벽 … 102 외로운 갈매기 … 103 石花酒(석화주) … 104 소나무 … 105 언감생심 … 106 낙엽 … 107 獄(옥)살이 … 108 아침하늘 … 110 대지 … 112 깊은 느낌 … 113 거울처럼 … 114 작은 하늘 … 115 낮달 … 116 기다림 … 117 아가야 … 118 반성 … 119 징조 … 120 오후 … 121 흔적 … 122 늪 … 123 영웅 … 124 부활 … 125 우주 … 126 너만큼 … 127 생애 … 128 제자리 … 129 삶의 비애 … 130 무엇일까 … 132 自意(자의) … 134 이유 … 135 일상처럼 … 136 묵상 … 137 열린 마음 … 138 훗날 … 139 움직이는 그림자 … 140 욕망 … 142 불만 … 143 첨성단 … 144 소리 없는 외침 … 145 별들 … 146 창조의 힘 … 147 또 … 148 버 리지 못하는 미련 때문에 나를 잃어버리지 마라 … 149 상념 … 150 순간처럼 … 152 환상 … 153 빈 마음 … 155 술아 … 157 알 수 없는 날 … 158 하루 온 종일 … 160 횡설수설 Ⅰ … 163 횡설수설 Ⅱ … 165 횡설수설 Ⅲ … 167 횡설수설 Ⅳ … 169산다는 것은 스스로를 사회의 틀에 맞추는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눈부시게 빛나던 자신의 가능성, 혹은 지키고 싶었던 것을 포기하게 된다. 최병년 시인의 141수의 시는 이처럼 미련과 고통, 번뇌 등에 의해 포기를 반복하게 되는 일상 속에서 점점 마모되어 가는 자신, 남에게 맞춰가며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자신을 성찰한다. 억지로 참여한 술자리에 얽매여 자신을 찾지 못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에 잠조차 잘 수 없을 정도로 마모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시집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낮에 뜨는 낮달처럼 끝까지 지키고 싶은 자신을 노래한다. 오늘도 치열하게 살면서 스스로를 잊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시집은 조금씩 잊어가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처음처럼아담이 잠을 잔다.오늘도 긴 시간을밉다밉다미워도 미워 못하는 너로내가 밉다.그 날의 해는잊혀져 온 세월의 무덤으로피의 자국을 남긴 채숨을 쉬는데아내, 하와가 찾는다.카인아아벨은 어디 있느냐님의 음성으로 부르고 있다.- 처음처럼
아버지, 논 팔아서 해외여행 가요!
하마 / 박동석 (지은이)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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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소설,일반박동석 (지은이)
80세 아버지와 50세 아들, 두 부자(父子)의 해외여행 이야기이자 인생 이야기이다. 책 제목(아버지, 논 팔아서 해외여행 가요!)을 보고 다소 불편한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내용을 보면 아버지를 생각하는 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요즘은 부자(父子) 관계가 친구 관계처럼 편하지만 예전에는 어색하고 어려운 것이 부자(父子) 관계였다. 아버지와는 대화도 힘들었고, 한 공간에 있는 것도 불편했다. 그만큼 아버지라는 존재는 어려운 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이 둘이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낸 아버지와 아들이 있다. 아들은 평생을 농부로 살아온 아버지를 모시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그렇게 떠난 아버지와 아들, 두 부자(父子)의 해외여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모두들 쉽지 않은 부자의 여행에 놀라워했고, 한편으로는 찬사와 응원을 보내 주었다. 사람들의 찬사와 응원은 쉽지 않은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이라는 데 있었다. 이 책은 사람들의 찬사와 응원에 힘입어 나온 아버지와 아들, 두 부자(父子)의 여행 이야기이자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이다. 아울러 이 땅의 많은 아들들이 아버지를 모시고 여행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책이기도 하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한다는 것은 어색하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나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글쓴이의 말 - 아버지의 여행 여는 글 - 아버지, 논 팔아서 해외여행 가요! PART 1. 시골 농부, 난생 처음 유럽에 가다 지금까지 이런 여행은 없었다 - 여행 떠나기 전 부자(父子) 여행, 주사위는 던져졌다 - 공항에서 모든 것이 첫 경험이었고, 곧 역사가 되었다 - 영국 런던에서 그땐 왜 그런 바보 같은 선택을 했을까? -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우리에게도 솅겐 조약이 있었으면 좋겠다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기적의 도시를 보며, 아버지의 삶을 생각하다 -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아쉬움을 두고 떠난 사람은 돌아오기 마련이다 -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평생의 소원, 성 베드로 대성당을 보다 - 이탈리아 로마에서 지옥과 천당은 늘 가까이 있다 - 이탈리아 폼페이, 소렌토, 나폴리에서 절망에서 희망을 꿈꾸다 - 이탈리아 피사에서 패션의 도시에서 가장 화려한 옷을 입은 성당을 보다 -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원 속에서 낭만을 즐기다 -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낸 꽃은 더 화려하다 - 프랑스 파리에서 아버지는 이제 한 가지 소원만 남았다 - 여행 마친 후 PART 2. 시골 농부의 해외여행 이력서 시골 농부의 두 번째 소원, 아들과 이스라엘.이탈리아 성지를 가다 여행의 맛을 안 시골 농부, 가족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 가다 여행 쫌 아는 시골 농부, 가족과 중국 태항산에 오르다 여행이 제일 쉬운 시골 농부, 아들과 일본 북해도에 가다 여행을 즐기는 시골 농부, 가족과 홍콩.마카오에 가다 행복한 여행자, 동생과 중국 장가계에 오르다 닫는 글 - 다음 여행지는 어디니?아버지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이 땅의 많은 아들들을 위한 책 이 책은 80세 아버지와 50세 아들, 두 부자(父子)의 해외여행 이야기이자 인생 이야기이다. 책 제목(아버지, 논 팔아서 해외여행 가요!)을 보고 다소 불편한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내용을 보면 아버지를 생각하는 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요즘은 부자(父子) 관계가 친구 관계처럼 편하지만 예전에는 어색하고 어려운 것이 부자(父子) 관계였다. 아버지와는 대화도 힘들었고, 한 공간에 있는 것도 불편했다. 그만큼 아버지라는 존재는 어려운 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이 둘이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낸 아버지와 아들이 있다. 아들은 평생을 농부로 살아온 아버지를 모시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그렇게 떠난 아버지와 아들, 두 부자(父子)의 해외여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모두들 쉽지 않은 부자의 여행에 놀라워했고, 한편으로는 찬사와 응원을 보내 주었다. 사람들의 찬사와 응원은 쉽지 않은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이라는 데 있었다. 이 책은 사람들의 찬사와 응원에 힘입어 나온 아버지와 아들, 두 부자(父子)의 여행 이야기이자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이다. 아울러 이 땅의 많은 아들들이 아버지를 모시고 여행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책이기도 하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한다는 것은 어색하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나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를 위한 책, 아버지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책 이 책은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 이야기지만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많은 부분 할애하고 있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수많은 역사 유적과 유물을 제대로 보고, 느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은 반드시 필요하다. 아들은 아버지가 여행지에서 만났던 많은 유적과 유물들을 제대로 알고, 느끼게 하려는 마음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것이다. 아버지는 여행 중에는 몰랐던 많은 역사 유적과 유물들에 대해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과의 첫 해외여행 후, 여행의 맛을 제대로 알았고, 아들과 함께 많은 곳을 여행했다. 지금 여든이 된 아버지는 아직도 많은 곳을 여행하고 싶어 한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아버지는 계속 여행을 꿈꿀 것이다. 아들 또한 아버지가 많은 곳을 여행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데,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것은 돈, 여행 경비다. 아들은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재산 물려주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 대신 아버지 재산으로 아버지가 마음껏 여행하시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게 하려면 아버지의 유일한 재산인 논(땅)을 팔아야 가능하다. 책 제목 ‘아버지, 논 팔아서 해외여행 가요!’는 이런 생각에서 나온 이야기다. 아들은 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온 부모님들이 이제는 오로지 당신들의 인생에 모든 것을 쓰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시는 부모님들은 많지 않다. 부모님들은 자신들의 삶을 위해 돈 쓰는 것을 잘 모르거나 아까워한다. 평생 고생만 하다가 저 세상으로 가는 경우가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이다. 이제는 정말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부모님 인생을 위해, 그 인생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모든 것을 투자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식들이 아니라 바로 부모님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아들은 아버지가 논(땅)을 조금 팔아서 여행가는 농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버지가 이렇게 하면 이 땅의 많은 농부들이, 아버지들이 당신의 인생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버지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책이자, 이 땅의 많은 아버지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책이기도 하다.저는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재산 물려주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 재산을 모두 기부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아버지, 어머니가 그 재산을 다 쓰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플 때 대비해서 조금 남겨 놓고, 좋은 일에 쓸 돈 조금 남겨 놓고 전부 다 쓰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는 잠깐의 여유도 부리지 않고 농부로만 70년 세월을 보냈다. 자식들을 위해서 그렇게 살았을까, 아니면 당신 삶의 애착 때문이었을까? 아버지 세대는 자신들을 위한 삶은 없었다. 오로지 자식들을 위한 삶만 존재했다. 그렇게 산 아버지의 삶이 한편으로는 너무 고맙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불쌍했다. 베네치아 사람들의 생존에 대한 몸부림, 그 이상을 아버지의 삶에서 느꼈다면 그건 조금 과장된 표현일까? 고단한 농부의 삶을 평생 살아가고 있는 아버지가 정말 대단해 보였다. 아버지는 드디어 평생의 소원 한 가지를 이루었다. 교황님이 계신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을 눈으로 확인했다.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이곳, 일흔셋의 나이에 그 소원을 이룬 것이다. 아버지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자리에 아들인 내가 함께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 대성당 안을 보고 밖으로 나왔지만 그 감동의 여운은 쉽게 가시질 않았다. 로마에 온 목적을 달성했으니 다른 유적지를 보지 않아도 서운할 것 같지 않았다. 그만큼 대성당의 감동은 컸다.
나에게 불황은 없다
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 / 전현미 (지은이)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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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소설,일반전현미 (지은이)
가방끈도 짧고, 뛰어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남들보다 뛰어난 미모를 갖춘 것도 아닌 평범한 가정주부가 열정에 진심을 더해 만들어 낸 성공철학이다. 더불어 먹고살기 위해 들어간 백화점 아르바이트 직원에서 8개월 만에 매니저 되어 억대 연봉의 수익을 올린 노하우를 자기계발 목적에 맞게 정리한 경험적 세일즈 교과서다. 저자는 성공하려면, 지금 행복하려면 성공을 향한 절실함으로 단 하루도 허투루 쉬는 일 없이 매일 노력하라고 말한다. 그녀의 지혜와 통찰은 한마디로 성공은 흙수저라서, 외모가 별로라서, 학벌이 안 좋아서 등의 외부 요인이 아니라 스스로 얼마나 절실함과 자신감을 갖고 자기계발을 하느냐는 것인데 이 책에서 그 방법을 만나볼 수 있다.chapter 1 절실하면 이루어진다 - 연봉 1억의 백화점 매니저 - 나는 이미 반란을 꿈꿔 왔다 - 한 달 12,000원이 가져다 준 희망 - 불 꺼진 매장에서 미래를 그리는 ‘생각놀이’ - 남성 정장 코너에 여성 매니저? - 당당한 나로 산다는 건 chapter 2 고객은 내 삶의 동반자이다 - 블랙 컨슈머를 충성 고객으로 - 내부 고객도 홀려라 - 고객의 마음을 홀딱 반하게 하라 - 글로벌 고객도 등한시하지 마라 - 고객의 뼛속까지 니즈를 파악하라 - 한끝 틈새 디테일에 반하다 chapter 3 세일즈에 대한 나의 소견 - 판매자의 기본 자세 - 상품을 더 돋보이게 하라 - 코디네이터의 역할은 판매자의 의무이다 - 서비스는 정과 덤이다 - 상품을 팔지 말고 영혼을 팔아라 - 어떤 상황이든 당당하게 수행하라 chapter 4 내 삶의 원동력은 끊임없는 자기계발 - 어려움에 봉착했을 땐 도움을 받아라 - 내가 개척한 인생의 등산로란 오로지 배우는 것이다 - 불황엔 유행하는 매체로 고객과 소통하라 - 패션 어드바이저 자격증으로 자존감을 높여라 - 배움은 튼튼한 동아줄이다 chapter 5 판매 현장에서 대기업 마인드로 승부하라 - 자신과 타협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라 - 인재 양성은 가장 큰 미래 비전이요 투자다 - ‘숍 마스터’라는 전문가로서 소양을 닦아라 - 사후 관리부터가 진정한 고객 관리다 - 신념과 확신 있는 나로 거듭나기먹고살기 힘든가요? 여기 현미씨 얘기를 좀 들어보세요 구구절절 설명을 안 해도 열정 넘치는 도전 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나에게 불황은 없다》. 가방끈도 짧고, 뛰어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남들보다 뛰어난 미모를 갖춘 것도 아닌 평범한 가정주부가 열정에 진심을 더해 만들어 낸 성공철학이다. 더불어 먹고살기 위해 들어간 백화점 아르바이트 직원에서 8개월 만에 매니저 되어 억대 연봉의 수익을 올린 노하우를 자기계발 목적에 맞게 정리한 경험적 세일즈 교과서다. 저자는 성공하려면, 지금 행복하려면 성공을 향한 절실함으로 단 하루도 허투루 쉬는 일 없이 매일 노력하라고 말한다. 그녀의 지혜와 통찰은 한마디로 성공은 흙수저라서, 외모가 별로라서, 학벌이 안 좋아서 등의 외부 요인이 아니라 스스로 얼마나 절실함과 자신감을 갖고 자기계발을 하느냐는 것인데 이 책에서 그 방법을 만나볼 수 있다. 꿈을 잊은 사람들에게는 남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절망을 모르는 세대들에게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꿈과 희망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가 아닐까. 흙수저라고, 학벌이 안 좋다고, 특별한 재능이 없다고 핑계 대지 마라. 이보다 중요한 건 절실함과 자신감이다! 이 책의 저자 전현미는 인생의 변곡점마다 열정 넘치는 도전 정신과 창의적 계발 정신을 앞세웠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좌절하는 이유를 환경에서 찾는다. 흙수저로 태어나서, 외모가 예쁘지 않아서, 학벌이 안 좋아서 등이 그것이다. 그녀도 마찬가지였다. 집이 가난해서 고등학교에 갈 형편이 아니었고, 결혼 후에는 남편의 사업이 부도나는 바람에 빚만 남았다. 하지만 그녀는 이런 악조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도전했다. 2002년에 백화점 판매사원으로 들어가 지금은 억대 연봉을 갱신하는 신화 속에 주인공이 되었다. 가난 때문에 직물공장에서 일하며 돈을 벌어야 했던 17살 소녀가 어떻게 백화점 판매왕으로서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었을까? 하루 서너 시간 잠자면서도 독서하며 자기계발에 노력했던 공순이, 늦은 나이에 백화점 아르바이트 사원으로 들어가 판매왕이 되기까지 그녀의 인생역정을 따라가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그녀의 배움과 일에 대한 열정, 불굴의 도전 정신, 창의적 개척 정신, 공생의 리더십을 소개한다. 이 책의 차별화 요소와 강점 1.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동기부여 작은 정성이 담긴 디테일 하나로 고객을 감동시킨 사연과 멀리 해외에서부터 저자를 만나기 위해, 저자가 판매하는 옷을 사기 위해 해당 백화점으로 오는 고객과 더불어 진상 고객에 대처하는 매뉴얼까지 현장에서 살아왔던 저자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백화점이란 화려한 공간 속 직원의 고군분투기를 솔직하게 담아낸다. “매장에서 소리를 지르고,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 심지어 분노를 못 이겨서 가위로 옷을 자르려는 사람들에게도 다 사연이 있었다. 그들이 주위 환경은 아랑곳하지 않고 히스테리를 부리는 데는 자신을 알아주지 않아서 갑질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블랙 컨슈머들의 공통점을 보면 브랜드 애착이 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 혹시라도 매장에서 직원이 불친절해서 고객이 화가 났다면 그 직원은 잠시 자리를 피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니면 화난 고객을 모시고 장소를 이동하는 것도 또한 방법일 수 있다. 결국 분위기를 전환시켜 주고 고객의 입장에서 경청을 하다 보면 어느새 고객은 순한 양으로 변해 있기 마련이다. 결국은 ‘별일 아닌데 내가 속상해서 그랬다’면서 사과를 하는 고객도 있다.”(83-84쪽) “필리핀 고객은 현지에서 사업을 하시는데, 1년에 한 번씩 업무차 한국에 나오셨다. 그분은 한국에 오기 전에 늘 미리 연락을 주어 방문 예정 사실을 알려 주셨고, 나는 그 소식을 들으면 상품을 동영상으로 미리 보내 주어 그분이 한국에 오셨을 때 옷을 고르고 입어 보는 시간을 절약하고 마음에 드는 옷을 제대로 고를 수 있게 준비를 해 놓았다. 그런 과정에서 우리는 상호 신뢰하는 관계로 성장했다.”(101쪽) “어느 날 중년의 신사 한 분이 셔츠를 구매하러 오셨다. 나는 셔츠 단추를 하나하나 끝까지 정성을 다해서 끼워 드렸고, 고객이 편안하게 옷태를 볼 수 있도록 연신 매무새를 만져 주었다. 그러나 고객님은 ‘남방 하나 사면서 이런 서비스를 받기는 처음’이라고 말씀하시며 입혀 드린 셔츠를 기분 좋게 구매하신 후 돌아 가셨다. 그때 나는 깨달았다. 고객 감동은 큰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작은 정성 하나에 마음이 움직인다는 것을 말이다. 그 후 나는 작은 것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매장을 직원이 아닌 사장 마인드로 섬세하게 보기 시작했다. 그뿐만 아니라 나이 어린 직원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 역시 놓치지 않고 캐치하였더니 비교적 어린 손님들도 나의 응대를 좋아하기 시작했다.”(112쪽) 2. 불경기에도 불황을 극복한 노하우 대공개 계속된 불황으로 문 닫는 자영업자가 하루 2,000명인 요즘, 백화점도 불경기의 늪에서 벗어날 순 없다. 그러나 계속되는 불경기에도 불황을 비껴간 저자만의 노하우는 죽어가는 매장을 살리는 것도 모자라 매출을 200% 신장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그 비법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 말하며 자신이 경험한 생생한 스토리와 함께 낱낱이 밝혀 준다. “판매사원은 적극적인 친절을 베풀고 고객을 잘 보살핀다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판매사원은 ‘나는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마음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과 약간의 거리를 두고 한시도 눈을 떼지 말고 고객의 행동을 놓쳐서는 안 된다. 잠깐 먼 산을 보고 다른 생각을 하는 것도 고객은 감각적으로 알아차린다. 그렇게 될 경우 ‘여긴 손님한테 관심도 없네.’ 하는 생각이 들어 구매욕을 잃어버리고 다른 매장을 찾게 된다.”(125-126쪽) “절대 고객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 것. 저 사람이 물건을 살까, 안 살까 저울질하지 말 것. 열 번이라도 원하는 것 다 챙겨서 보여 드릴 것. 진심을 담아서 원하는 것을 같이 찾아 줄 것. 만약에 우리 매장에 어울리는 제품이나 사이즈가 없다면 경쟁 브랜드라도 추천해서 안내해 줄 것. 고객이 만족 할 때까지 귀 기울일 것. 모든 것들을 체험할 수 있게 해 드릴 것. 이렇게 7가지 결심을 세웠다.”(162쪽) 3. 열정에 진심을 더해 만들어 낸 성공 스토리 가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고 직물공장에 들어간 전현미. 그녀는 흙수저를 원망했다. 하지만 원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끊임없는 독서와 자기계발로 자신을 다잡았고 방송통신고등학교에 들어가 잠과 싸우면서 공부했다. 결혼 후에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쫓기듯 서울로 올라와 먹고살기 위해 백화점 주부사원 모집에 이력서를 냈다. 물건을 팔아본 적은 없지만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면 통하지 않을 리 없다는 확신으로 열정에 진심을 더해 고객을 상대했다. 그 결과 8개월 만에 매니저가 되는 성과와 억대 연봉을 갱신하는 신화 속 주인공이 되었다. 저자는 흙수저 인생의 자신도 성공했듯이 독자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실 내 인생은 처음부터 고난과 반전의 연속이었다. 어릴 적 우리 집은 무척 가난했다. 내 고향인 경북 영주 풍기읍은 인삼과 사과로 유명한 고장이자 직물공장이 많았는데, 지금도 풍기 인견(人絹)으로 무척 유명한 곳이다. 인삼밭이나 과수원이 없는 집 자녀들은 대부분 원단 짜는 공장을 다녔다. 나 또한 예외일 수 없었다. 매일 비어 가는 쌀독을 걱정하며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 정도로 어려운 형편이었기 때문에 중학교를 졸업한 뒤 나는 곧바로 원단을 짜는 직물공장에 다녔다.”(24쪽)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던가. 공장에 다니던 나는 일하면서 학교도 다닐 수 있는 제도를 찾아냈다. 2주에 한 번씩 일요일마다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집에서는 방송을 청취하는 식으로 3년을 공부하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당장 안동에 있는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지원했다. 워낙 시골이라 왕복 세 시간을 버스 타고 다녀야만 했다. 그 과정에서 가끔 36시간 잠을 못 자고 야근을 할 때도 있었다. 몇 번은 방직기계 앞에서 깜박 졸다가 기계와 부딪혀서 손을 다칠 뻔한 아찔했던 순간도 있었다. 움직이는 베틀에 잘못하다 손이 끼이면 손가락이나 손목이 잘릴 수도 있었다.”(36쪽) “나는 맨몸으로 서울에 올라와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절실함 하나로 단기 아르바이트 사원으로 백화점에 입사했다. 그곳에서 부딪히고, 깨지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며 정식 판매사원이 되었고, 수없이 많은 고객들과 동료 판매사원들을 겪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백화점을 떠나는 고객과 동료 직원들을 보면서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 결과 끝없는 자기계발과 교육을 통해 한 매장의 매니저로서, 그리고 매니저를 배출하는 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었다.”(259쪽)
모래 사나이
민음사 / 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 (지은이), 신동화 (옮긴이)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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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 (지은이), 신동화 (옮긴이)
환상 소설과 공포 소설의 선구자이자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가,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기괴함과 섬뜩함, 유머와 풍자로 독자를 매혹하는 E.T.A. 호프만의 단편 소설집. 호프만이 남긴 수많은 단편 소설 중 총 세 작품을 선정하여 수록했다. 「모래 사나이(Der Sandmann)」는 호프만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단편이며, 뒤를 잇는 「이그나츠 데너(Ignaz Denner)」는 한국어로 처음 번역하여 소개하는 으스스한 소설이다. 마지막으로 「팔룬의 광산(Die Bergwerke zu Falun)」은 오래전에 한 차례 번역된 적이 있으나 국내 독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작품이다.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 작가인 호프만은 환상과 광기와 불안을 소재로 삼아 작품 속에서 환영과 유령과 도플갱어와 악마를 소환한다. 낯설고 섬뜩하고 기이한 소설들은 이성적이고 무미건조한 현실의 법칙을 뒤흔들고, 꿈과 현실 사이를 곡예하듯 오가며 환상적인 마법의 왕국이 우리 삶의 일부임을 매혹적으로 증명해 낸다.모래 사나이 7 이그나츠 데너 63 팔룬의 광산 140 작품 해설 183 작가 연보 196인간 심리의 비밀스럽고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독일 낭만주의 작가 호프만 환상 문학, 공포 소설의 선구자 호프만의 정수가 담긴 신비로운 단편 소설집 몽환과 현실을 넘나드는 낯설고 기이한 이야기, 매혹적이고 섬뜩한 환상의 세계 “휘 — 휘 — 휘! — 불타는 원 — 불타는 원아! 돌아라, 불타는 원아— 즐겁게 — 즐겁게! — 나무 인형 휘 예쁜 나무 인형아, 돌아라—.” ▶ 안개와 꿈으로 이루어졌으며 환상적 인물들이 등장하는 이 세상이 아닌 세계, 이것이 호프만의 세계다. ─ 슈테판 츠바이크 ▶ 호프만은 문학에서의 섬뜩함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가다. ─ 지크문트 프로이트 ■ 환상소설의 선구자 E.T.A. 호프만, 꿈과 현실을 오가는 삶과 작품 매혹적이면서 섬뜩한 환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환상 소설과 공포 소설의 선구자이자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가,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기괴함과 섬뜩함, 유머와 풍자로 독자를 매혹하는 E.T.A. 호프만의 단편 소설집 『모래 사나이』가 민음사세계문학전집 396번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호프만이 남긴 수많은 단편 소설 중 총 세 작품을 선정하여 수록했다. 「모래 사나이(Der Sandmann)」는 호프만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단편이며, 뒤를 잇는 「이그나츠 데너(Ignaz Denner)」는 한국어로 처음 번역하여 소개하는 으스스한 소설이다. 마지막으로 「팔룬의 광산(Die Bergwerke zu Falun)」은 오래전에 한 차례 번역된 적이 있으나 국내 독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작품이다.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 작가인 호프만은 환상과 광기와 불안을 소재로 삼아 작품 속에서 환영과 유령과 도플갱어와 악마를 소환한다. 낯설고 섬뜩하고 기이한 소설들은 이성적이고 무미건조한 현실의 법칙을 뒤흔들고, 꿈과 현실 사이를 곡예하듯 오가며 환상적인 마법의 왕국이 우리 삶의 일부임을 매혹적으로 증명해 낸다. 어느 날 불길한 청우계 장수 코폴라를 만나며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고 점차 광기에 빠져드는 나타나엘의 이야기를 그린 「모래 사나이」. 선과 악의 사투와 뒤엉킴을 숨 막히게 보여 주는 「이그나츠 데너」. 외딴 숲에서 사냥터지기로 아내와 가난하게 살아가는 안드레스네 집 문을 두드리는 낯선 남자 이그나츠 데너, 아내의 병을 고쳐 주고 돈과 보물을 건네는 그는 선인인가 악인인가. 스웨덴 팔룬의 광산에서 있었던 실화를 모티프로 한 애절하고 환상적인 사랑 이야기 「팔룬의 광산」. 어머니를 잃고 세상에 환멸을 느끼는 젊은 선원 엘리스 앞에 나타난 한 늙은 광부. 엘리스는 늙은 광부의 조언에 따라 팔룬의 광산으로 가 광부가 되고 신비로운 땅속 세계에 완전히 매혹되고 마는데……. 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1776~1822) 흔히 줄여서 ‘E.T.A.(에테아) 호프만’이라 부른다. 본명은 ‘에른스트 테오도어 빌헬름 호프만’이지만 음악가 모차르트를 존경하여 나중에 세 번째 이름을 ‘아마데우스’로 바꾸었다. 은 19세기 초에 활동한 독일 낭만주의 작가이다. 1776년에 대학자 칸트의 도시인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난 호프만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 미술 등 예술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두각을 드러냈지만 법조인 가문인 외가의 전통에 따라 법학을 전공하고 법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그러나 예술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작곡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호프만은 생애의 많은 시간을 작곡가, 악장, 음악 비평가 등으로 활동하며 음악에 엄청난 열정을 쏟았다. 스스로를 무엇보다 음악가로 여기며 끊임없이 성공을 꿈꿨고 야심차게 작곡한 오페라 「운디네(Undine)」를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반면 문학 작업은 음악만큼 진지하게 여기지 않아 일필휘지로 빠르게 연이어 소설을 써 내려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호프만에게 성공을 안겨 주고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것은 그의 문학 작품들이다. 빛으로 상징되는 계몽주의의 이성과 합리성에 반발하며 자아의 주관성과 초자연적인 것, 꿈과 예감을 강조한 것이 초기 낭만주의였다면, 호프만은 인간 심리의 비밀스럽고 어두운 면에 주목한 후기 낭만주의의 작가로 분류된다. 호프만은 환상 문학, 공포 소설, 추리 소설의 선구자로서 에드거 앨런 포, 니콜라이 고골,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빅토르 위고, 오노레 드 발자크, 샤를 보들레르 같은 후대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뿐만 아니라 그의 삶과 작품을 소재로 삼은 슈만의 피아노곡 「크라이슬레리아나」(1838),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1881),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1892) 등을 통해 음악사에도 호프만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호프만의 기이한 소설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적 현실을 뒤흔든다. 그런데 그와 동시 에 현실 감각을 잃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버린 낭만적 자아를 경계하고 풍자하기도 한 다. 바로 이 점이 호프만의 탁월함이자 독특함이다.”(옮긴이의 글에서) ■ 「모래 사나이」: 작가 호프만의 정수를 보여 주는 섬뜩한 걸작 「모래 사나이」는 작품집 <밤의 풍경들>의 첫머리에 실린 단편으로 호프만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주인공 나타나엘이 어느 날 불길한 청우계 장수 코폴라를 만나며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끔찍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결국 광기에 빠져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이 이야기는 오늘날 독자에게도 여러모로 기괴하고 충격적이면서 흥미로운 구석이 많다. 이 작품은 그동안 무수한 해석을 낳았는데 그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지크문트 프로이트가 소논문 「섬뜩함(Das Unheimliche)」에서 제시한 분석이다. 프로이트는 아이들의 눈을 뽑아 가는 섬뜩한 모래 사나이의 이미지에 주목하여 이를 정신분석학적 관점으로 풀이한다. 즉 눈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거세 불안과 연결 짓는 것이다. 이때 나타나엘의 눈을 뽑으려는 코펠리우스와 그것을 말리는 나타나엘의 아버지는 분열된 아버지상, 곧 나쁜 아버지와 좋은 아버지를 상징하며 이 대립 관계는 코폴라와 스팔란차니 교수를 통해 반복된다. 그리고 스팔란차니의 딸로 불리는 올림피아는 작품 속 구도상 나타나엘과 동일성을 가지는데(코펠리우스-아버지-나타나엘/ 코폴라-스팔란차니-올림피아) 때문에 그녀에 대한 나타나엘의 사랑은 나르시시즘적이라고 분석한다. 눈 모티프는 일반적으로 인식의 문제와도 연관된다. 인간이 외부 세계를 인식하고 받아들일 때 가장 중요한 매개체가 바로 시각이다. 예민한 나타나엘은 눈과 관련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정신적 혼란과 불안을 겪는다. 청우계 장수 코폴라가 내놓은 안경들은 이러한 나타나엘을 경악과 공포에 몰아넣으며, 나타나엘이 구입한 망원경은 그의 눈을 홀려서 자동인형인 올림피아를 진정한 영혼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으로, 반대로 인간인 클라라를 생명 없는 나무 인형으로 보게 만든다. 이제야 비로소 나타나엘은 올림피아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얼굴 생김새를 알아보았다. 오직 눈만이 이상하게 굳고 죽은 듯 보였다. 하지만 망원경을 점점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흡사 올림피아의 눈에서 젖은 달빛이 떠오르는 듯했다. 마치 이제야 시력이 점화된 듯 눈빛이 점점 더 생기를 띠며 타오르는 것처럼 보였다.(43쪽) 원래대로라면 사물을 더 똑똑하고 명확하게 인식하게 도와야 할 망원경이 여기에서는 오히려 눈을 흐리며, 외부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여 주는 대신 내면의 망상을 증폭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하나 중요한 모티프는 자동인형이다. 기계론적 유물론이 확산되고 과학기술이 발달한 18세기에는 살아 있는 동물이나 인간의 형상을 모사한 기계들이 다수 발명되었다. 자크 드 보캉송의 ‘플루트 연주자’나 ‘소화하는 오리’, 그리고 ‘체스를 두는 터키인’ 등이 그 예다. 이러한 자동인형에 관심을 가지고 「자동인형(Die Automate)」이란 단편을 쓰기도 한 호프만은 「모래 사나이」에도 자동인형 올림피아를 등장시킨다. 그런데 나타나엘이 보기에 올림피아는 차갑고 ‘산문적인’ 클라라나 일반인들과 대비되는 고결하고 ‘시적’인 마음씨와 감수성을 가진 남다른 아가씨다. 이를 통해 호프만은 과도한 환상에 빠져 판단 능력을 상실한 몽상적 낭만주의자를 풍자하는 동시에 자동인형이나 다름없을 만큼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계몽주의적 사고방식을 비판한다. 올림피아의 정체가 탄로 난 후 사람들이 보이는 우스꽝스러운 반응은 작가 호프만의 날카롭고 유머러스한 면모를 잘 드러낸다. 이제 많은 남자들은 자신의 애인이 나무 인형이 아니라는 것을 완전히 확신하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에게 박자에 어긋나게 노래하고 춤추라는 둥, 낭독 중에 수를 놓고 뜨개질을 하고 애완견을 데리고 놀라는 둥 이런저런 일을 요구했다. 무엇보다도 그냥 듣고 있지만 말고 가끔은 말도 하라고, 정말로 사고와 감정이 바탕이 된 말을 하라고 요구했다. (……) 티파티에서 사람들은 예의 의혹에 대처하기 위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자주 하품을 했고 재채기는 절대 하지 않았다.(58쪽) 그 밖에도 세 통의 편지와 서술자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구조, 흡사 도플갱어와도 같은 코펠리우스-코폴라의 존재, 나타나엘이 겪은 일이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환상일까 하는 의문, 분열된 자아와 광기의 문제 등 「모래 사나이」는 여러 가지 수수께끼와 생각할 거리를 독자에게 던져 준다. 이 작품이 고전으로 남아 지금까지 계속해서 읽히는 이유다. ■ 「이그나츠 데너」: 선과 악이 뒤엉킨 싸움 「이그나츠 데너」는 작품집 <밤의 풍경들>에서 「모래 사나이」에 이어 수록된 단편이다. 다층적인 구조를 가진 「모래 사나이」와 달리 「이그나츠 데너」의 이야기는 일직선으로 단숨에 죽 진행된다. 먼 옛날을 배경으로 경건하고 선한 사냥꾼 안드레스와 사악한 도적 두목 이그나츠 데너가 벌이는 대결 구도가 그 중심축을 이룬다. 찢어지게 가난한 안드레스는 상인으로 가장한 이그나츠 데너의 도움을 받아 중병에 걸린 아내를 살리고 곤궁한 처지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생활을 누린다. 하지만 데너가 도적 떼의 수괴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안드레스는 어쩔 수 없이 도적 떼에 협조하여 위험천만한 범행에 가담하게 된다. 이 일로 약점이 잡힌 안드레스는 이후 데너의 유혹과 협박에 의연하게 맞서나 그 결과 온갖 끔찍한 일과 고초를 겪는다. 안드레스는 도적이자 살인자로 몰려 감옥에 갇히고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해서도 독실한 신앙심과 진실한 태도로 양심을 저버리지 않고 결국 누명을 벗는다. 반면 악의 화신인 데너는 비참한 최후를 맞고 만다. 그런데 이러한 결말을 놓고서 이 작품이 단순히 악에 대한 선의 영광스러운 승리를 그린다고 볼 수 있을까? 그렇다기에 안드레스는 너무도 큰 대가를 치른다. 첫째 아이는 살해당하고, 아내 조르지나는 병으로 죽고, 안드레스 자신은 수감 생활과 모진 고문으로 반죽음 상태가 된다. 하늘의 뜻인지 단순한 우연인지, 만일 형장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무고함을 입증해 줄 증인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그는 영락없이 죽고 말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안드레스가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도록 방치한 것은, 그래서 데너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게 만든 것은 애초에 그가 충실하게 섬기는 주인 바흐 백작이다. 바흐 백작은 생명의 은인인 안드레스에게 보답한답시고 그를 황량한 숲으로 보내 놓고서 충분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 비록 음험한 속셈에서지만 안드레스를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것은 오히려 악당 데너이다. 또한 정의로운 판결로 억울함을 풀어 주고 진상을 밝혀야 할 법원은 선한 안드레스의 편이 되기는커녕 비인간적이고 끔찍한 고문으로 자백을 얻어 내려 할 뿐이다. 그럼에도 안드레스가 끝까지 양심을 지키고 진실을 주장한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이 소설은 선과 악을 뚜렷이 대비시키면서도 그 뒤엉킴을 보여 주면서 ‘이 세상에서 선을 추구한다는 게 가능한 일인가’라는 의문을 던진다. 사악한 존재로서 동일인인 듯 아닌 듯 혼동을 일으키는 트라바키오-데너는 흥미롭게도 「모래 사나이」의 코펠리우스-코폴라와 대응을 이룬다. 이 두 쌍 모두가 이탈리아 출신이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음울한 북쪽의 독일인들에게 따뜻한 남국 이탈리아는 예술과 미의 본고장이자 환상과 마법의 나라로 동경의 대상이면서 낯섦과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호프만은 트라바키오-데너를 통해 비밀스러운 악의 근원으로 독자를 이끌고 마법, 악마, 살인, 음모, 광기, 피가 난무하는 이야기로 충격을 안기면서 이른바 ‘공포 낭만주의(Schauerromantik)’의 정수를 보여 준다. ■ 「팔룬의 광산」: 두 세계의 만남이 보여 주는 처연한 아름다움 작품집 <세라피온 형제들>에 실린 「팔룬의 광산」은 실화에 바탕을 둔 작품이다. 1677년 스웨덴 팔룬의 광산에서 한 젊은 광부가 결혼식을 앞두고 실종되었다. 긴 세월이 흐르고 1719년에 갱 속에서 황산염수 속에 고스란히 보존된 광부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늙은 약혼녀는 청년의 모습을 한 옛 약혼자와 다시 만났다는 이야기다. 이 사건은 독일의 여러 작가에게 영감을 주어 문학 작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요한 페터 헤벨의 짧은 단편 「뜻밖의 재회」(1811)다. 호프만은 이 매력적인 에피소드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형시켜서 「팔룬의 광산」이라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이 소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상 세계와 지하 세계의 대조다. 주인공 엘리스 프뢰봄은 원래 배를 타고 탁 트인 바다를 누비던 선원인데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잃고서 크나큰 상심에 빠지고 바다 위 생활에 환멸을 느낀다. 이때 유령 같은 늙은 광부가 나타나 엘리스에게 광부가 될 것을 권하며 광산 일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가치 있는지를 설파한다. 늙은 광부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인 엘리스는 찬란한 햇빛과 푸르른 하늘로 묘사되는 바다/지상을 떠나 어두운 지하에서 일하기로 결심한다. 처음에는 무시무시한 암석과 까마득한 깊이에 압도되어 두려움을 느끼지만 강력한 여왕이 지배하는 지하 세계에 점차 매혹된다. 이때 지상과 지하는 현실과 환상/꿈을 상징하며, 엘리스가 땅속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를 동경하다 죽음을 맞는 상황은 그야말로 ‘낭만적’이다. 낭만주의자들은 지하 깊숙한 곳에 숨겨진 자연의 근원을 탐구하는 작업으로서 광업에 관심을 가졌다. 가령 작가 노발리스는 광물학과 지질학을 공부하고 광산 감독관으로 일했으며 그의 대표작이자 낭만주의 문학의 상징적 텍스트인 <푸른 꽃>(1802)에도 광산과 광부에 관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팔룬의 광산」은 이러한 맥락 속에 있는 작품이다. 늙은 광부 토르베른은 엘리스에게 광산 일의 가치를 다음과 같이 설파한다. 눈먼 두더지가 맹목적인 본능으로 땅을 파헤친다면, 인간의 눈은 가장 깊은 지하에서 갱내등이 비추는 희미한 불빛 속에서 사물을 더 환히 볼 수 있을지도 몰라. 그래, 마침내 인간의 눈은 점점 더 힘을 얻으며, 저 위 구름 위에 숨겨진 것의 반영을 경이로운 암석 속에서 인식할 수 있을지도.(149쪽) 토르베른에게 광산 일은 단순히 광물을 캐내고 이윤을 얻는 작업이 아니라 더 고귀한 것, 더 본질적인 것을 인식하고 발견하는 내면적 과정이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초월적 세계를 추구하는 낭만주의적 자세를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소설이 엘리스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호프만은 작품의 모티프가 된 실제 사건의 결말을 그대로 따른다. 결혼식 날 지하에 영원히 잠들어 버린 엘리스와 지상에 홀로 남겨진 약혼녀 울라는 수십 년이 흐른 후 극적으로 재회한다. 이 장면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서로 대립되는 두 세계의 만남을 보여 준다. 여전히 젊은이의 모습을 간직한 엘리스와 주름투성이 꼬부랑 할머니가 된 울라, 이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지하 세계와 지상 세계, 환상과 현실, 죽음과 삶, 과거와 현재가 다시금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합일의 장면은 처연하면서도 더없이 아름답고 가슴 벅차다.나는 마치 인간의 얼굴들이 주위에 보이는 것 같았어. 그런데 얼굴들에 눈은 없고—그 대신 소름 끼치는, 깊고 검은 구멍이 나 있었어. “눈을 줘, 눈을 달라고!” 코펠리우스가 둔중하게 울리는 목소리로 소리쳤어. 나는 격심한 경악에 확 사로잡혀 비명을 질렀고 은신처에서 바닥으로 뛰쳐나왔어. 그러자 코펠리우스가 나를 붙잡았어. “작은 짐승!—작은 짐승이로구나!” 그가 이를 드러내 보이며 염소처럼 떠는 목소리로 말했어!—그러고는 나를 낚아채서 화덕 위로 던졌고 그 바람에 불꽃이 내 머리카락을 그을리기 시작했어. “이제 우리한테는 눈이 있어.—눈—아이의 예쁜 눈 한 쌍.” 코 그는 계속해서 안경을 꺼내 놓았고 그 바람에 탁자 전체가 기이하게 반짝이고 번쩍이기 시작했다. 수많은 눈이 쳐다보고, 경련하듯 움찔대고, 나타나엘을 응시했다. 하지만 그는 탁자에서 눈길을 돌릴 수가 없었다. 코폴라는 계속해서 안경을 놓았고 불타는 눈빛들이 점점 더 격렬하게 뒤섞이면서 핏빛 광선을 나타나엘의 가슴으로 쏘았다. 그는 미칠 듯한 경악에 사로잡혀 고함을 질렀다. “그만! 그만, 이 끔찍한 사람 같으니!” 어느새 그는 아직 춤추자는 청을 받지 않은 올림피아 옆에 바짝 서 있었고 간신히 몇 마디 더듬더듬하면서 그녀의 손을 잡았다. 올림피아의 손은 얼음장처럼 차가웠고 그는 자신의 몸이 끔찍한 죽음의 한기로 전율하는 것을 느꼈다. 그가 올림피아의 눈을 응시하자 그녀의 눈은 그를 향해 사랑과 동경을 한껏 발했고 이 순간 마치 차가운 손에서 맥박이 뛰고 생명의 핏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타나엘의 안에서도 사랑의 쾌감이 더욱 불타올랐다.
풀이 눕는다
문학동네 / 김사과 지음 /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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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김사과 지음
김사과의 두번째 장편소설 <풀이 눕는다>의 개정판. 자본에 짓눌린 세계에 의해 재단되기를 거부한 젊은 예술가들의 일탈과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누군가에게는 ‘루저’나 ‘인간쓰레기’로 보일지도 모를 삶이 당사자들에게는 얼마나 빛나는 순간일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드러내 보였다. 등단 이래 문학적 관습을 파괴하는 실험적인 작품으로 평단과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김사과는 이 소설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믿음직한 작가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독자들의 폭넓은 지지와 오랜 기다림을 등에 업고 이루어진 이 개정판 출간을 위해 김사과 스스로 작품 전반을 개고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문장의 흐름과 장면 전환이 더욱 매끄러워졌으며, 독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남겼던 명장면들의 짜임새 또한 한층 세련되어졌다. 김사과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이전 판과 달라진 점들을 찾아 읽는 즐거움이 상당한 이유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김사과의 날카로운 진단과 냉철한 전망은 작품 저변에 건재하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세상을 보는 김사과만의 남다른 시각은 짧지 않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감탄을 자아낸다.PART …… ONE _007 PART …… TWO _087 PART …… THREE _151 PART …… FOUR _265 PART …… FIVE _299이것은 쓰레기 같은 삶인가, 우리가 차마 꿈꾸지 못한 낭만인가? 김사과의 두번째 장편소설 『풀이 눕는다』가 8년 만에 개정판으로 재출간된다. 자본에 짓눌린 세계에 의해 재단되기를 거부한 젊은 예술가들의 일탈과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누군가에게는 ‘루저’나 ‘인간쓰레기’로 보일지도 모를 삶이 당사자들에게는 얼마나 빛나는 순간일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드러내 보였다. 등단 이래 문학적 관습을 파괴하는 실험적인 작품으로 평단과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김사과는 이 소설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믿음직한 작가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독자들의 폭넓은 지지와 오랜 기다림을 등에 업고 이루어진 이 개정판 출간을 위해 김사과 스스로 작품 전반을 개고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문장의 흐름과 장면 전환이 더욱 매끄러워졌으며, 독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남겼던 명장면들의 짜임새 또한 한층 세련되어졌다. 김사과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이전 판과 달라진 점들을 찾아 읽는 즐거움이 상당한 이유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김사과의 날카로운 진단과 냉철한 전망은 작품 저변에 건재하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세상을 보는 김사과만의 남다른 시각은 짧지 않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감탄을 자아낸다. 끝없이 이어지는 지금 이 순간만을 바라보겠다는 약속, 그게 바로 사랑이다 어디에도, 무엇에도, 누구에게도 적응하지 못한 “실패한 소설가”인 ‘나’는 하루종일 내키는 대로 거리를 걸을 뿐이다. ‘나’는 부자 여동생에게 빌붙어 어울리지 않게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는 가족과 부대끼며 사는 것이 괴롭다. ‘나’는 돈을 벌 능력이 없고, 그러려고 노력하면 죽을 것만 같은 ‘인간쓰레기’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결국 아무것도 써내지 못할 거라는 절망 속에서 길을 걷던 어느 날, 모든 것을 포기한 순간 한 남자의 뒷모습이 ‘나’의 눈에 들어온다. 굽은 채 천천히 흔들리는 그의 등은 ‘나’에게 이상한 슬픔을 불러일으킨다. 그가 멀어져가고 있었다. 난 멍하니 선 채 꿈의 한 조각이 사라지는 장면을 바라보았다. (…) 우리의 삶이 겹쳐졌던 유일한 조각이, 이렇게 쉽게 사라져버리다니. 그런 일은 흔히 벌어지는 일이 아니란 걸 나는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난 그 조각을 움켜잡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그 전에, 손을 뻗어야 한다. 그 조각에 찔려 상처를 입게 되더라도. 그건 나중의 일이었다. 중요한 건 지금이다. 이, 순간. 닿을 수 있는 거리에서 그가 나를 부르고 있다는 것. 그것뿐이었다.(25쪽) 그렇게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나’는 남자를 ‘풀’이라고 부르기로 마음먹는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가 풀을 좋아하고, 그를 그렇게 부르는 것이 ‘나’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두 사람은 ‘풀’의 자취방에서 함께 살며 음악을 듣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다. 그들은 일을 해서 돈을 버는 대신 열렬히 서로를 사랑하는 데 시간을 쓰기로 한다. ‘나’에게 ‘안정된 삶’은 사랑의 반대말이다. 사랑은 책임이 아닌 살아 있다는 것을 뜻하고, 살아 있다는 것은 과거와 미래가 아닌 이 순간만을 바라본다는 뜻이므로. 또한 그들은 기성 사회로부터 예술성을 인정받기 위해 누군가의 입맛에 맞는 예술을 하길 원하지 않는다. 어쩌다 ‘나’가 문학상 시상식에 초대받거나 ‘풀’의 그림이 전시된 갤러리를 방문하게 되어도 그들은 그곳의 질서를 거부하고 기어이 레지스탕스로 돌변하여 난동을 부린다. 이렇게 자본주의의 가치를 철저히 배격하는 삶을 사는 그들이기에, 세상이 알아봐주지 않았던 서로의 예술에 내재된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돈은 어디에서든지 구할 수 있는 거잖아. 돈은 내 동생한테도 많아. 엄마 아빠한테도 있어. 네 작은아버지한테도 많겠지. 하지만 사랑은 여기밖에 없어(난 내 가슴을 가리켰다). 돈은 똑같지. 누구한테나 완전히. 하지만 사랑은 유일해. 우리는 돈보다 훨씬 더 굉장한 걸 가지고 있어. 돈은 아무한테서나 뜯어내면 돼.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 돈이라는 건 사실 은행에서 아무렇게나 찍어내는 종이 쪼가리일 뿐이잖아? 왜 그딴 것을 얻으려고 힘들게 일하고 시간을 빼앗겨야 해? 어차피 돈이란 건 있는 사람에겐 영원히 있고 없는 사람에겐 영원히 없는 거야. 그러니까 있는 사람들한테 뜯어내면 되는 거야. 어차피 너무 많아서 다 쓰고 죽지도 못할 텐데.(55쪽)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현실을 살아가기에는 너무 낭만적이고, 살아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아무리 몸부림쳐도 발붙이고 있는 현실을 벗어날 수 없다. 수중의 돈이 떨어지고 생활고가 현실로 육박해오는 순간, 두 사람의 관계는 숙명처럼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 “너는 파괴당할 거야. 짓밟힐 거야. 너는 절대로 못 이겨. 그러니까, 너는 절대로 지면 안 돼.” 예술을 잠식한 자본주의적 사고에서 탈피한 순수한 눈으로 서로의 재능을 알아본 ‘나’와 ‘풀’. 돈을 버느니 “사랑 안에서 굶어 죽겠다”고 당차게 선언한 이들의 사랑이 견고한 현실 앞에서 무너져가는 과정은 우리에게 절망감만을 안겨주지는 않는다. 이 비주류의 인간들은 닥쳐올 파국을 예견하고서도 스스로 “삶을 불확실성 속으로 완전히 밀어넣”으려 발버둥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너는 저게 싫어. 전혀 원하지 않아. 하지만 이미 너도 우리들 중의 하나야. 그건 너나 내가 정하는 게 아냐. 그냥 이렇게 되어버린 거야. 니가 아무리 아니라고 주장해도 소용없어. 세상은 이따위로 생겨먹었어. 세상은 너 혼자 아름답게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아. 그렇게 되면 자기들이 무너져내리고 마니까. 그러니까 막으려고 들 거야. 무슨 짓을 해서라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네가 저것들을 사랑하게 만들려고 할 거야.(148쪽) 살아남기 위해 이 세계를 지속시키는 부속품으로서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아이러니에 익숙해진 우리가 보기에 이들의 추락은 오히려 고결하다. 우리와 똑같은 두려움을 안은 채로 세상의 질서를 거스르려는 강단, 문제는 패배주의에 물든 젊은이들이 아니라 그들을 낙담시킨 사회구조에 있다는 당당한 항변. 이로써 자신이 속한 세계를 용감하게 거부해버리는 이 인물들은 여전히 빛나는 젊음을 자랑하며 소설 속에 아름답게 살아 숨쉬고 있다. 온 세계가 돈에 짓눌리고 있었다. 우리는 그런 세계에 살고 있었다. 예외는 없었다. 모두가 그 흐름에 휩쓸려야 했다. 화가건 회사원이건 택시기사건 예외가 없었다. 아니 화가라면 더욱더 그래야 했다. 왜냐하면 예술가란 가장 예민한 영혼을 가진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누구보다 먼저 세상이 쏟아내는 말을 듣는 자들이었다. 아니 그게 그들의 임무였다. 그들이 어리고 섬세할수록 더욱더 그랬다. 누구보다도 더 멋진 포즈로 돈에 짓눌릴 것. 그게 그들이 맡은 역할이었다. 즉 자칭 예술가로서 내가 맡은 역할이었다.( 아무도 공고를 나온 화가의 그림 따위 보려고 하지 않는다. 반짝거리는 대학의 이름이나 갤러리의 이름이 없으면 아무도 그런 그림 따위 쳐다보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림을 볼 줄 모르기 때문이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왜 모두가 이력서에 집착하겠는가. 이력서가 좋으면 그림도 좋고 이력서가 후지면 그림도 후지다. 이력서가 좋으면 가능성이 있고 이력서가 나쁘면 그렇지 않다. 그건 사람들이 이력서를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 아니다. 이력서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무언가를 판단하는 방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바보같이 살면 좀 안 돼? 꼭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해? 그냥 꿈속에서 살면 좀 안 돼? 어떤 건 그냥 아름답다고 하면 안 돼? 아름다운 거 맞잖아? 느껴지잖아? 거짓말이 아니잖아? 그런 삶이 정말 그렇게 나쁜 거야? 그렇게 살면, 사람들 말대로 정말 비참하게 살다가 고통 속에서 외롭게 죽어가는 거야? (…) 나도 알아. 아름다운 것들은 박물관과 백화점에 있지. 하지만 말이야,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게 있어. 박물관이나 백화점은 절대 아름다움을 만들어내지 못해. 단지 아름다운 것들을 가져다놓은 것뿐이야. 단지 그것뿐이잖아. 하지만 그 사람들은 말이야. 그때 내가 본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가진 아름다움은 어디선가 훔쳐온 게 아니었어. 그 아름다움은 그 사람들 속에서 태어난 거였어.
애니멀 커넥션
상상스퀘어 / 애슐리 워드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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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스퀘어소설,일반애슐리 워드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쥐는 곤경에 처한 낯선 친구를 사심 없이 돕는다. 사자는 놀랍게도 먹잇감의 새끼를 입양하기도 하고, 개미는 공동체를 이루어 농사를 짓고 집도 짓는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여전히 야생, 즉 동물의 세계가 약육강식과 경쟁으로 유지된다고 믿을까? 동물의 야만성과 인간의 사회성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애니멀 커넥션』에서 생물학자 애슐리 워드는 동물들이 어떻게 사회를 만들어가는지에 대해 보다 정확한 모습을 찾아 전 세계를 누빈다. 흰개미의 짝짓기 의식 현장을 방문하다가 안내자들이 그 흰개미들을 간식으로 먹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하고, 프리랜서 염소지기 개코원숭이를 만나며, 고래와 돌고래가 함께 구성한 특별한 가족과 함께 헤엄치기도 한다. 협력의 힘과 사회성의 중요성, 군집 행동과 정보 공유, 사회적 구조의 진화와 발전, 의사결정과 집단 지성, 갈등, 전쟁 그리고 평화 등으로 이어지는 동물들의 사회생활. 저자는 경탄스럽고 유쾌하고 때론 찡하기도 한 그 여정에 애정을 담아, 그러나 과학의 시선을 놓지 않고 이야기를 펼쳐낸다. 오랫동안 인간만의 특징이라 믿었던 사회적 본능이 실은 인간과 동물을 가장 강력하게 연결하는 공통점일지도 모른다고 강조한다. 『애니멀 커넥션』은 약육강식이나 경쟁이 아니라 협력과 진화의 선택이야말로 인간과 동물 모두를 포함한 자연을 움직이는 진짜 원리'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고도 깊이 있게 전한다.서문 1장 | 브라운 에일과 동종 포식 2장 | 벌과 개미의 양육 전쟁 3장 | 도랑에서 결정까지 4장 | 거대한 군집 비행 5장 | 사고뭉치 생쥐 6장 | 무리를 따르라 7장 | 피는 물보다 진하다 8장 | 고래의 꼬리음과 문화 9장 | 전쟁과 평화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 문헌동물들의 놀랍고 다정한 사회생활, 그 처절한 생존과 공생의 비밀 쥐는 곤경에 처한 낯선 친구를 사심 없이 돕는다. 사자는 놀랍게도 먹잇감의 새끼를 입양하기도 하고, 개미는 공동체를 이루어 농사를 짓고 집도 짓는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여전히 야생, 즉 동물의 세계가 약육강식과 경쟁으로 유지된다고 믿을까? 동물의 야만성과 인간의 사회성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애니멀 커넥션』에서 생물학자 애슐리 워드는 동물들이 어떻게 사회를 만들어가는지에 대해 보다 정확한 모습을 찾아 전 세계를 누빈다. 흰개미의 짝짓기 의식 현장을 방문하다가 안내자들이 그 흰개미들을 간식으로 먹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하고, 프리랜서 염소지기 개코원숭이를 만나며, 고래와 돌고래가 함께 구성한 특별한 가족과 함께 헤엄치기도 한다. 협력의 힘과 사회성의 중요성, 군집 행동과 정보 공유, 사회적 구조의 진화와 발전, 의사결정과 집단 지성, 갈등, 전쟁 그리고 평화 등으로 이어지는 동물들의 사회생활. 저자는 경탄스럽고 유쾌하고 때론 찡하기도 한 그 여정에 애정을 담아, 그러나 과학의 시선을 놓지 않고 이야기를 펼쳐낸다. 오랫동안 인간만의 특징이라 믿었던 사회적 본능이 실은 인간과 동물을 가장 강력하게 연결하는 공통점일지도 모른다고 강조한다. 『애니멀 커넥션』은 약육강식이나 경쟁이 아니라 협력과 진화의 선택이야말로 인간과 동물 모두를 포함한 자연을 움직이는 진짜 원리'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고도 깊이 있게 전한다. 인간과 동물을 잇는 사회적 유대의 진실 협력과 경쟁을 오가는 동물들의 현명하고 애틋한 처세술 이 시대 가장 유쾌한 동물학자가 전하는 동물들의 협력과 생존 이야기 여전히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믿는다면, 사회성과 협력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능력이 인간만의 특성이라고 믿는다면? 그 믿음을 뒤흔들며 반전을 거듭하는 이 책이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감각을 과학적 시선으로 새롭게 접근한 『센세이셔널』로 독자에게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인 생물학자 애슐리 워드가 이번에는 '동물들의 사회생활'을 파헤친다. 그는 『애니멀 커넥션』에서 동물의 사회생활에 숨겨진 진화적 논리와 깊은 가치를 조명하며, 이를 통해 인간 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대륙과 집 안, 곤충과 포유류를 넘나들며 다양한 동물의 사회적 행동을 해석하고 사회적 관계의 가치를 재조명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인간이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동물과 진화의 일부로서 사회적 존재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까지 제시한다. 때론 애처롭고, 때론 강인하고, 때론 지혜롭고, 줄곧 경이로운 동물들의 사회생활을 들여다보며 결국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는 인간의 본질에 닿게 된다. 동물들의 사회적 행동을 연구하면 그 자체로 귀중한 통찰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사회성이 진화해온 기반을 이해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남극의 크릴새우부터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척인 침팬지와 보노보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동물의 공통점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사실이다. 사회적 동물이란 무리를 지어 살아가며 상호작용하는 존재를 뜻한다. 청어는 한동안 혼자 놔두면 스트레스에 굴복한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외로움 때문에 죽는다는 말이다. 우리는 이 빈사 상태에 빠진 물고기를 불쌍히 여기면서도 인간인 우리는 다르다고 생각하겠지만, 감옥의 독방은 여전히 사법 체계에서 가장 두려운 형벌 중 하나다. 오랜 고립은 우울증과 심지어 환각까지 유발한다.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끊어지면 인간의 정신은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한다. 사회적 관계는 정신 건강과 장수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인간만의 특징이 아니다. 개코원숭이, 쥐, 까마귀에게서도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안전한 사회적 유대를 통해 개인이 얻는 지원, 살아가면서 우여곡절을 겪을 때 사회 집단이 제공하는 완충 작용은 건강과 웰빙에 상당히 효과적이며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협력은 사회적 동물의 특징이다. 모든 사회적 동물은 종족과 가까이 있으면서 상호작용하는 것만으로도 이익을 얻는다. 다른 동료의 존재와 집단의 지지를 통해 힘을 얻는다. 지금 우리 인간에게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치다. 일상생활에서 주변 사람들을 통해 얻는 보상도 중요하지만, 진화의 역사를 다시 파헤쳐보면 사회성이 어떻게 우리와 다른 동물의 형성에 근본적인 방식으로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 개별 존재에서 집단 생활로의 전환은 지구에 사는 생명체들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진화적 발전 중 하나였다. 집단은 포식자로부터 피난처를 제공하고 다음 먹이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이런 환경에서는 개체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고 새끼도 많이 키울 수 있다. 새끼들을 협력해서 키우는 집단에서는 유아기와 청소년기 새끼들이 함께 교류한다. 그러면서 각자 필요한 기술을 발전시키고 사회화된다. 동물들은 집단생활을 하게 되면서 디양한 변화를 겪고 더 정교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게 되었고, 동료 집단 구성원들과 협력하면서 혼자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이루었다. 그렇게 사회적 행동이 발달하고 문화가 진화했다. 사회성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부분이다. 우리 삶은 친구나 가족의 삶과 맞물려 있다. 우리 사회는 경제와 정부의 기초를 제공하는 관계에 따라 구조화된다. 그 관계는 우리 문화와 인류 문명의 발전, 궁극적으로 인류의 성공을 위한 기초다. 결국 협력에 대한 우리의 본능이 인류 문명의 기초를 제공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최초의 인간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과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오래된 유산이다. 지구상에 사회적 성향을 가진 동물은 우리뿐만이 아니다. 동물계 전체에 걸쳐 수많은 동물이 살아가며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성을 발휘한다. 무리 지어 사는 생활이 그렇게 다양한 종의 성공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는 인간 사회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 사회 사이에 존재하는 직접적이고 중요한 유사점을 추적할 수 있다. 인간이 진화해온 여정의 메아리이기도 한 이런 유사점을 통해 사회성이 어떻게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형성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동물들을 그들 방식대로 이해하면 우리 자신과 우리 사회를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다. 사회적 동물은 집단 내에서 벌어지는 상호작용과 음모를 탐색할 수 있는 지능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 무리의 크기가 커지면 추적해야 하는 상호작용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 모든 것을 위해서는 상당한 인지 능력이 필요하며 많은 종의 경우 집단이 클수록 뇌도 커야 한다. 벌과 다른 곤충은 뇌가 작지만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생활을 즐기며 놀라운 공간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서 인상적인 학습 위업을 달성하고 복잡한 집을 지을 수 있다. 꿀벌들은 심지어 비관주의자가 될 수도 있다. 꿀샘이 반이나 비었다고 좌절하는 것이다. 인간의 언어와 문화가 집단생활을 하는 다른 동물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언어나 문화와 똑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는 건 아니다. 조금 다를 뿐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의 과학 연구 덕분에 동물의 사회성과 협동성에 대한 이해를 재고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최근의 기술 발달은 무리지어 사는 곤충, 물고기, 새, 포유류 그리고 심지어 인간의 행동에 대해 놀라운 통찰을 제공했다. 이런 통찰을 통해 우리와 동물 사촌들 사이에 놀라운 유사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우리의 사회성을 동물의 기본적인 충동으로 새롭게 제시하면서 동물의 복잡성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 다윈의 말처럼, 인간과 동물계의 차이는 종류의 차이가 아니라 정도의 차이에 불과하다. 깊은 통찰력과 유머가 가득한 『애니멀 커넥션』에서는 동물과 자연 그리고 인간과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경쟁의 방식이 아니라 협력의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은 독자, 과학적 호기심이 풍부한 독자, 사회성과 인간관계에 관심이 있는 독자, 통찰력과 새로운 관점을 추구하는 독자, 유머 있고 흥미로운 글을 즐기는 일반 독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과학 대중서다.크릴새우의 몸은 대체로 투명하기 때문에 작은 심장이 뛰는 모습까지도 보이는데, 무리와 떨어지면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그들은 고래가 주변에 있다는 걸 감지하면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심박수 상승은 스트레스의 기본 신호다. 확실히 그들은 혼자보다는 동료와 함께 있는 걸 선호한다._'브라운 에일과 동종 포식'에서 크릴은 물고기나 펭귄처럼 빠르게 돌진하는 포식자를 마주했을 때 갑작스럽게 자신의 껍질을 벗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포식자는 승리를 코앞에 둔 듯 크릴새우를 물지만 입안에 남은 것은 텅 빈 껍데기일 뿐이고, 그 사이 원래 목표물이었던 희생자는 안전한 곳으로 달아난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크릴새우가 자기 복무에 있는 생물 발광 세포들을 점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빛이 같은 종끼리의 의사소통 수단인지, 포식자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섬광인지, 또는 아래쪽에서 공격받을 때 해저의 어둠 속에서 실루엣을 흐트러뜨리는 효과를 내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_ '브라운 에일과 동종 포식'에서 어릴 때 고립된 바퀴벌레는 실제로 비극적인 존재다. 남들보다 성장이 느리고 성체가 된 뒤에도 사회 주변부에서 살아가게 된다. 제대로 어울리거나 교류하지 못하고 바퀴벌레 집단에 합류하기 어려우며 짝짓기에서도 소외된다. 만약 그들이 글을 쓸 수 있다면, 이런 바퀴벌레들은 존재적 고독과 상실감을 노래하는 애달픈 시를 남겼으리라. 어쩌면 놀라울 만큼 아름답고 서글픈 시가 탄생했을지도 모른다._ '벌과 개미의 양육 전쟁'에서
섬기며 사는 기쁨
나침반 / 김장환 지음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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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소설,일반김장환 지음
제3세계 목회자로서는 최초로 침례교세계연맹(BWA) 총회장이 된 김장환 목사의 휴먼스토리가 담겨 있다 한국전쟁 때 미군을 따라 다니며 일하던 하우스 보이를 미국까지 데려가 공부시켜준 칼 파워스씨와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시켜 준 왈도 예거 장로. 김장환 목사를 조용히 내조한 투루디 여사. 미군 하우스보이에서 한국 침례교 역사를 다시 쓰기까지의 지난 신앙생활을 돌아본다.1부 하나님이 주신 인연으로 만난 사람들 2부 예정된 신앙의 길을 가다 3부 다시 태어나도 나는 목사입니다●어렵던 시절, 어머니가 퍼준 한 줌 흙을 가슴에 품고 미국으로 떠났던 영어 한마디 못하던 키 작은 ‘하우스보이’ 김장환 ●목회자가 된 그가 다시 조국으로 돌아와 침례교의 역사를 다시 쓰기까지 굳은 믿음과 신념으로 걸어온 신앙의 길과 그 여운을 지금, 함께 돌아 본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한국 청소년 선교의 참된 선구자이자 오늘의 극동방송을 이끄는 열린 성직자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목사, 그의 삶에서 울려나오는 긴 감동의 여운이 시작된다 제3세계 목회자로서는 최초로 침례교세계연맹(BWA) 총회장이 된 김장환 목사의 휴먼스토리가 담겨 있다 한국전쟁 때 미군을 따라 다니며 일하던 하우스 보이를 미국까지 데려가 공부시켜준 칼 파워스씨와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시켜 준 왈도 예거 장로. 김장환 목사를 조용히 내조한 투루디 여사. 미군 하우스보이에서 한국 침례교 역사를 다시 쓰기까지의 지난 신앙생활을 돌아본다. “목사는 나의 천직이며 나는 다시 태어나도 목사일 것이다”고 장담하는 그는 한국 청소년 선교의 선구자이자 오늘의 극동방송을 만든 경영자이다. 찢어지게 가난한 조국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이를 악물고 공부했던 소년이 노력 끝에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고 가난한 조국으로 돌아와 극동방송의 모체격인 아세아 방송을 개국하여 북한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에 복음의 소리를 전하며 선교사업에 열중한다.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2
서스테인 / 지식 브런치 (지은이)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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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테인소설,일반지식 브런치 (지은이)
탁월한 주제 선정, 핵심을 간파하는 명쾌한 스토리텔링으로 매일매일 지식이 쌓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국내 최고의 지식 채널 ‘지식 브런치’의 두 번째 책이다. ‘무더운 아시아에서 따뜻한 물을 마시는 이유’, ‘인도 크리켓 선수들이 천문학적 연봉을 받는 이유’, ‘유럽의 창에는 왜 방충망이 없을까?’, ‘폴란드가 한국 무기를 산 진짜 이유’, ‘선진국에는 왜 주민등록번호가 없을까?’ 등 방대한 역사의 흐름이 단번에 이해되는 경제·문화 수업부터 최소한의 내용으로 최대한의 지식이 쌓이는 잡학 상식, 세상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정치·사회의 역사, 유튜브에는 올리지 못했던 미공개 콘텐츠까지. 하루 5분, 읽는 것만으로 일상의 빈틈이 지식으로 가득 채워지는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 1장 방대한 역사의 흐름이 단번에 이해되는 경제 · 문화 수업 무더운 아시아에서 따뜻한 물을 마시는 이유 인도 크리켓 선수들이 천문학적 연봉을 받는 이유 기독교의 중심, 유럽에서 교회가 사라지고 있다 이탈리아는 무엇으로 먹고사는가? 중국 남자들은 왜 퇴근해서 밥까지 하게 됐을까? 스타벅스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호주에서 실패한 이유 프랑스인들이 연금 개혁에 그토록 반대하는 이유 식용유 사태로 본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일본에 자판기가 유별나게 많은 이유 산업혁명 ①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가장 먼저 일어난 이유 산업혁명 ② 프랑스, 독일, 스페인의 산업혁명이 늦어진 이유 부탄, 가난한 나라가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 2장 최소한의 내용으로 최대한의 지식이 쌓이는 잡학 상식 서양에 안주가 없는 이유 유럽의 창에는 왜 방충망이 없을까? 일본이 다다미방을 만드는 이유 우산 속에 숨겨진 마초 문화 야구는 왜 축구만큼 인기가 없을까? 흑인이 수영을 못하는 이유 서양에서 여성은 왜 남편 성姓을 쓸까? 미국인들이 신발 신고 침대에 올라가는 이유 조개껍질에서 화장지까지, 더 잘 닦기 위한 뒤처리의 역사 남미 여성들은 왜 백인 남자의 모자를 쓰게 됐을까? 예술 작품에 무제가 많은 이유 비둘기는 어떻게 전 세계의 도시를 점령했을까? 3장 읽는 것만으로 세상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정치·사회의 역사 폴란드가 한국 무기를 산 진짜 이유 러시아에는 왜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많을까? 선진국에는 왜 주민등록번호가 없을까? 중남미는 스페인을 어떻게 생각할까? 프랑스인들은 왜 이렇게 자주 시위를 하는 걸까? 영국 식민지가 영국 연방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이유 한중·미중 갈등을 가져온 중국의 복수 문화 이란 사태로 본 히잡에 관한 오해 4가지 14억 인구 인도에서 선거 때마다 벌어지는 경이로운 일들 일본은 항복 후 왜 맥아더에게 팬레터를 보냈을까? 중국은 왜 제로 코로나를 고집할까? 4장 세계사를 뒤흔드는 힘, 교양 지리 수업 미국 원주민들이 문명을 이루지 못한 이유 이슬람의 폭발적인 팽창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러시아가 엄청나게 큰 땅을 갖게 된 이유 전쟁까지 불사하는 러시아의 저주받은 지정학 유럽에는 왜 이렇게 나라가 많을까? 반중 vs 친중, 베트남의 딜레마 남미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6가지 지리적 특성 중국 요리의 종류가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든 결정적 요인(feat. 축복받은 지리) 네덜란드, 이 작은 나라가 스포츠 강국인 이유★ 유튜브 1억 뷰 돌파, 국내 최고의 지식 멘토! ★ 채널 미공개 콘텐츠 수록! 짧다! 재미있다! 명쾌하다! “방대한 세계 역사 단 5분으로 요약해드립니다!” 탁월한 주제 선정, 핵심을 간파하는 명쾌한 스토리텔링으로 매일매일 지식이 쌓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국내 최고의 지식 채널 ‘지식 브런치’의 두 번째 책! ‘무더운 아시아에서 따뜻한 물을 마시는 이유’, ‘인도 크리켓 선수들이 천문학적 연봉을 받는 이유’, ‘유럽의 창에는 왜 방충망이 없을까?’, ‘폴란드가 한국 무기를 산 진짜 이유’, ‘선진국에는 왜 주민등록번호가 없을까?’ 등 방대한 역사의 흐름이 단번에 이해되는 경제·문화 수업부터 최소한의 내용으로 최대한의 지식이 쌓이는 잡학 상식, 세상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정치·사회의 역사, 유튜브에는 올리지 못했던 미공개 콘텐츠까지! 하루 5분, 읽는 것만으로 일상의 빈틈이 지식으로 가득 채워지는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사가 이렇게까지 재미있을 일인가!” 신선한 주제, 탁월한 스토리텔링, 역대급 지식 교양서!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역사가 이렇게까지 재미있을 일인가!”, “단 5분 만에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 유튜브 65만 구독자, 누적 1억 뷰를 돌파하며 국내 최고의 지식 멘토로 자리매김한 ‘지식 브런치’에 대한 구독자들의 평이다. ‘지식 브런치’의 시작은 마음 한구석에 찌꺼기처럼 남은 궁금증들을 해소하고자 했던 저자의 순수한 지적 호기심이다. 그 누구도 해본 적 없는 질문들을 던지고, 또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주제들을 거침없이 다루는, 어디서도 접해본 적 없는 신선하면서도 명쾌한 콘텐츠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다.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는 지난해 출간 즉시 인문 분야 1위는 물론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으로 출근길에, 식사할 때, 잠들기 전에 부담 없이 쉽고 재밌게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는 독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1년 만에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2》가 출간되었다. 신선한 주제와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방대한 세계 역사를 단 5분으로 요약해 들려주는 이 책을 통해 공허했던 오늘 하루가 재미와 교양으로 가득 채워지고, 해소되지 않았던 마음속 궁금증들이 말끔히 해소되며, 우리가 속한 세상을 더욱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유용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방대한 역사의 흐름이 단번에 이해되는 경제·문화 수업부터 읽는 것만으로 세상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정치·사회의 역사까지,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교양 강의! 이 책에는 역사·문화·사회·상식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가 담겨 있다. 저자는 각각의 주제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주요한 역사적 흐름을 부담 없이 시간 날 때 잠깐씩 지적 허기를 채울 수 있도록 핵심만을 추려 명쾌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또한 주제마다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화두를 제시함으로써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상에 대해 깊이 음미해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방대한 역사의 흐름이 단번에 이해되는 경제 · 문화 수업>에서는 ‘인도 크리켓 선수들이 천문학적 연봉을 받는 이유’, ‘프랑스인들이 연금 개혁에 그토록 반대하는 이유’ 등 경제 · 문화 현상에 담긴 의미를 역사의 흐름에서 핵심만을 짚어 들려준다. <2장 최소한의 내용으로 최대한의 지식이 쌓이는 잡학 상식>에서는 ‘서양에 안주가 없는 이유’, ‘유럽의 창에는 왜 방충망이 없을까?’ 등 일상에서 한번쯤 궁금했을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 읽고 나면 언제 어디서든 대화가 더욱 풍성해지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장 읽는 것만으로 세상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정치·사회의 역사>에서는 ‘폴란드가 한국 무기를 산 진짜 이유’, ‘한중·미중 갈등을 가져온 중국의 복수 문화’ 등 우리가 속한 사회를 좀 더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객관적인 시선에서 국제사회의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4장 세계사를 뒤흔드는 힘, 교양 지리 수업>에서는 ‘이슬람의 폭발적인 팽창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 ‘전쟁까지 불사하는 러시아의 저주받은 지정학’ 등 각 나라의 지리적 요인이 세계 역사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쳤는지 지도와 함께 흥미롭게 들려준다. 흥미진진하면서도 깊은 여운이 남는 교양 지식들로 가득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되는 것과 동시에 지적 즐거움, 삶의 허기가 채워지는 충만함을 느끼고, 이를 통해 세상을 보는 감각이 달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인도에서 크리켓은 스포츠가 아니다. 거의 종교나 다름없다. 실제로 인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크리켓 선수로 꼽히는 사친 텐둘카르(Sachin Tendulkar)는 이미 사원에서 모시는 힌두신이 되었으니 말이다. 인도의 크리켓 선수들이 받는 연봉도 상상을 초월한다. 믿기 어렵겠지만 인도의 크리켓 프로선수 평균 연봉은 세계 최고 축구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EPL)를 앞선다. 현재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켓 선수인 비라트 콜리(Virat kohli)는 연봉과 광고 수익을 합하면 손흥민 선수보다 수입이 더 많다. 인도의 낮은 물가를 생각하면 이들이 받는 수백억 원은 그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도 어렵다. --- ■ 인도 크리켓 선수들이 천문학적 연봉을 받는 이유 유럽의 창문에는 방충망이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방충망이 필수지만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네덜란드, 포르투갈에서는 그렇지 않다. 유럽에는 모기나 파리가 없는 걸까? 그럴 리 없다. 그럼 유럽의 모기나 파리는 사람을 물지 않는 걸까? 더더욱이나 그럴 리 없다. 예전에 독일 여행 중 한밤중에 엄청난 크기의 왕벌이 들어와 그놈을 잡느라 밤샌 적도 있으니 말이다. 그럼 우리처럼 방충망을 달면 간단히 해결될 일을 유럽인들은 왜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는 걸까? --- ■ 유럽의 창에는 왜 방충망이 없을까?
당취별곡
상상미디어 / 이재호 글 /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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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미디어소설,일반이재호 글
문화유적지 장군집이 있는 동네를 배경으로 암울한 일제강점기에서부터 새마을 운동이 한창인 1970년대까지의 굴곡진 삶의 단편들이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전개로 그려진 작품이다. 당시 시대상과 우리 가락, 풍습 등이 마치 눈앞에서 보여지고 들리는 듯 풍부하면서도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다음 장이 궁금해 견딜 수 없을 만큼 긴박하고 흥미진진하다. 1부 대륙에 부는 바람 들국화 운수 낚시꾼 무당집 장군의 딸 금주 미친년 외할머니 2부 중원의 노랫소리 아버지 죽음 귀환 장군의 노래 편지 살인자 외삼촌 당취의 놀이마당암울한 일제강점기에서부터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격변의 1970년대의 시대를 배경으로 우리네 굴곡진 삶의 희로애락이 전통의 장단과 소리, 당취패의 가락과 춤으로 어우러져 한판 신명나고 걸진 놀이판을 보는 듯, 듣는 듯 하다. 이 책은 한마디로 소년의 눈에 비친 우리네 과거의 삶과 전통문화, 그리고 땡초들의 소리와 그걸 복원하는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이다. 소년의 눈에 비친 독립운동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 그 사이에 우리 민족의 진정한 저자거리 문화, 당취들의 문화를 통해 우리 전통의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치 한편의 영상을 보듯 환각 ,환청이 읽는 내내 독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여 뒷장을 넘기지 않고는 못배길 것이다. 과거의 올바른 인식 없이는 미래도 없듯이 모두가 앞만 바라보며 빠르고 급하게 나아가는 시대에 한번쯤 우리네 과거, 우리네 전통문화. 그리고 우리네 선조들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 속에서 현재의 우리를 발견하는 일, 썩 괜찮은 일이 아닐까? 『당취별곡』은 문화유적지 장군집이 있는 동네를 배경으로 암울한 일제강점기에서부터 새마을 운동이 한창인 1970년대까지의 굴곡진 삶의 단편들이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전개로 그려진 작품이다. 당시 시대상과 우리 가락, 풍습 등이 마치 눈앞에서 보여지고 들리는 듯 풍부하면서도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다음 장이 궁금해 견딜 수 없을 만큼 긴박하고 흥미진진하다. 전통이라는 건 과거의 산물이라 치부하며 모두가 빠르게 앞만 보며 달려가는 최첨단 디지털 시대에 우리네 삶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유유자적 여유롭고 풍성한 매력에 빠져보면 어떨는지...특히 마지막 장의 당취놀이 부분은 마치 영상미 뛰어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이 소설의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추천평 이 책은 스님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민족의 혼의 소리다. 마치 한바탕 멋진 굿판을 본 듯한 느낌이다. - 설암 스님 (강릉 용연사 주지) 문장 하나에도 장엄한 스케일의 우리 가락이 느껴진다. 이 책은 글로 풀어낸 우리 소리 그 자체다. - 김봉건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이재호에게 이런 재주가 있는지 몰랐다.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 김홍식 (명지대학교 교수) 당취패의 소리는, 그들의 연주는, 그동안 잊고 살았던 우리 민족의 정서이다. 이를 되살려낸 아주 훌륭한 작업이었다. - 엄승용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문화유산은 우리 민족의 혼이고 근간이다. 말의 광맥을 따라 치열하게 써내려간 문장에서 우리 민족의 기백이 느껴진다. 정말 탄탄하고 힘찬 문체다. - 김태식 (연합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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