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미국이 만든 가난
arte(아르테) / 매슈 데즈먼드 (지은이), 성원 (옮긴이), 조문영 (해제) / 2023.11.22
32,000원 ⟶ 28,8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매슈 데즈먼드 (지은이), 성원 (옮긴이), 조문영 (해제)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미국은 왜 다른 선진 민주주의국가보다 빈곤율이 더 높을까? 왜 미국인 중에는 기초 필수품도 없이 생활하는 사람이 그토록 많으며, 왜 그들을 빈곤의 고난에 살도록 계속 내버려두는 것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풍요의 나라 미국이, 그 안에서 살아가는 미국인들이 고의로든(그들을 “착취”함으로써) 혹은 무의식적으로든(우리가 받는 “혜택을 외면함”으로써) 가난한 사람들을 어떻게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있는지를 신랄하게 보여 준다. 그의 주장은 간결하고 명료하며 각종 데이터에 기반한다. 가난한 사람들 삶 속에 들어가 얻은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과학 연구들을 결합해 빈곤 문제의 민낯을 직시한다. 노동, 주택(주거), 금융, 복지 분야를 축으로 빈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를 입히는지, 부유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익을 안기는지, 이 두 갈래로 나뉜 시스템은 어떻게 공고히 발전되어 왔는지”를 정밀하게 탐사한다.해제 조문영 프롤로그 1 가난이라는 문제의 성격 2 우리는 왜 더 많이 진보하지 못했는가 3 우리는 어떻게 노동자를 싸게 부려 먹는가 4 우리는 어떻게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은 비용을 치르도록 강요하는가 5 우리는 복지에 어떤 식으로 의지하는가 6 우리는 어떻게 기회를 구입하는가 7 가난 종식에 투자하라 8 빈민에게 권력을 9 담장을 허물자 에필로그 감사의 말 주석 찾아보기그동안 우리가 알던 가난은 진실이 아니다! 사람을 섬기는 자본주의는 가능한가? ≫ 빈곤층을 착취하는 미국 부유층의 민낯 ≫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난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통찰 ≫ 퓰리처상 수상 사회학자가 밝히는 빈곤의 해결책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1위 ≫ 아마존 분야 ★ 1위 “한 사람의 가난은 다른 누군가의 이윤”이라는 저자의 통렬한 지적에서 평범한 한국인들은 얼마나 자유로울까? ― 조문영 해제 데즈먼드는 특유의 신선한 솔직함으로 빈곤 문제에 접근하며, 그의 분노를 정당한 곳으로 향하게 만든다. ― 록산 게이 추천 프린스턴대학교 사회학 교수이자 문화인류학자인 매슈 데즈먼드는 도시빈민가의 주거 문제를 다룬 『쫓겨난 사람들』을 통해 《워싱턴포스트》 등 매체 20여 곳에서 2016년 최고의 작가로 극찬받으며, ‘지난 100년간의 최고 논픽션’ ‘역대 최고의 사회정책 도서’라는 수식어로 논픽션 부문 퓰리처상을 받았다. “가난의 원인을 이해하려면 가난한 사람들 너머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전작의 문제의식을 이으며, “어째서 이 풍요한 나라에 그토록 많은 가난이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빈곤 문제를 사회 전반으로 넓혀 예리하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명쾌하게 제시한 『미국이 만든 가난』이 드디어 아르테 필로스 시리즈 25번 도서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사회학 분야 1위를 석권했으며, 《이코노미스트》《가디언》《타임》《네이션》《뉴요커》 등 유수 매체의 추천을 받았다. “빈곤이 꽤 쉽게 사라질 수 있음을 설명하고, 그 방법에 대해 매우 구체적이고 놀랍도록 현명하게 제시한다! 매우 어려운[사실상 회피해 온] 질문을 던지나, 진보·보수적 정치 지향을 막론하고 우리 모두 그 해답을 충분히 새겨들어야 한다”라는 극찬을 얻었다. 해제를 붙인 인류학자이자 빈곤 전문가 조문영에 따르면, 저자 데즈먼드는 전작 『쫓겨난 사람들』의 “연구 스케일”에서 보다 더 확장해 사회 전반을 정조준하고, “연구 방법” 또한 기존의 특정 도시를 중심으로 가난한 가족들의 삶을 따라가는 문화기술지(ethnography) 접근 대신, 그간에 축적된 현장연구 자료(사례), 각종 보고서(통계수치) 등 사회과학 연구를 결합해 개괄적 설명을 시도한다. 주장의 근거로서 연구 자료를 주석에 소개함으로써 ‘학술서’로서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는 한편, 저자의 통렬한 도덕적 고발은 가난 종식을 위한 ‘선언문’으로도 역할하며 《폴리티코(Politico)》가 선정했듯 정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빈곤의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계속 있었음에도 왜 여전히 답보 상태인가?” “무엇이 가난한 사람들의 불리한 환경을 지속시키는가?”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명징하게 응답하며, 특유의 솔직함으로 빈곤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빈곤의 사회학적 해석(계급 전쟁의 측면)에서 나아가 가난을 겪는 이의 신체적·심리적 상처, 부유한 사람들의 가식에 대한 문제 제기, 실질적 행동을 촉구하는 빈곤의 해결책까지. “분노를 자아냄과 동시에 희망 또한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록산 게이, 앤 패칫도 평했듯 필치 또한 우아하고 섬세하다. “어떻게 하면 가난을 뿌리 뽑을 수 있는가” 퓰리처상 수상 사회학자, 매슈 데즈먼드의 걸작! 노동자 착취, 소비자 착취, 주거 착취, 금융 착취 착취에 맞서는, 이 시대의 교양서! 가난 종식을 위한 선언문! 우리가 더 많은 부와 값싼 물건을 즐기려고 노동자들에게 생활임금을 허락하지 않을 때 노동자들은 무엇을 거부당하는가? 행복, 건강, 생명 그 자체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자본주의인가? 우리에게는 이 정도의 자본주의밖에 허락되지 않는가? -본문에서(118쪽)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미국은 왜 다른 선진 민주주의국가보다 빈곤율이 더 높을까? 왜 미국인 중에는 기초 필수품도 없이 생활하는 사람이 그토록 많으며, 왜 그들을 빈곤의 고난에 살도록 계속 내버려두는 것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풍요의 나라 미국이, 그 안에서 살아가는 미국인들이 고의로든(그들을 “착취”함으로써) 혹은 무의식적으로든(우리가 받는 “혜택을 외면함”으로써) 가난한 사람들을 어떻게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있는지를 신랄하게 보여 준다. 그의 주장은 간결하고 명료하며 각종 데이터에 기반한다. 가난한 사람들 삶 속에 들어가 얻은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과학 연구들을 결합해 빈곤 문제의 민낯을 직시한다. 노동, 주택(주거), 금융, 복지 분야를 축으로 빈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를 입히는지, 부유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익을 안기는지, 이 두 갈래로 나뉜 시스템은 어떻게 공고히 발전되어 왔는지”를 정밀하게 탐사한다. 이 책이 학계, 정계뿐만 아니라 대중에까지 호응을 얻고 있는 데는 저자가 겨냥하는 가난의 원인이 정부 정책의 실패 혹은 악덕 기업 횡포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데 있다. 저자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지목한다. 빈곤 문제를 고칠 수 없는 문제인 척하는 우리의 가식에 분노하고, 이기심의 뿌리를 파헤치고, 기만을 폭로한다. 저자는 말한다. “빈곤은 의회와 기업이 취하는 조치의 결과이기만 한 게 아니라 우리가 각자의 일을 할 때 매일 내리는 결정들 수백만 가지가 누적된 결과”라고. 이에 조문영 해제자도 다음의 말을 덧붙였다. “가난을 만들고 온존하는 책임이 우리 모두한테 있다면, 가난을 종식할 해법의 가짓수도 그만큼 늘어날 수밖에 없다. 데즈먼드가 내놓는 해결책은 세세하고 다양하다.” 가난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가? “지금의 정부 원조는 ‘제로섬’이다” “사회복지 시스템은 ‘새는 바가지’이다” 훌리오의 삶은 일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둘 중 하나인 듯했다. 그 중간은 아무것도 없이. 한번은 당시 여덟 살인 동생 알렉산더가 훌리오에게 자기가 돈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내가 형의 시간을 한 시간 사고 싶어.” 알렉산더는 형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랑 한 시간 놀아 주는 데 얼마야?” 훌리오는 동생을 바라보다 울음을 터뜨렸다.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식료품점 복도에서 탈진해서 쓰러졌다. 그는 24세였다. 훌리오가 들것 신세를 지게 된 것은 그의 고용주들이 돈을 너무 적게 주었기 때문이다. 꼭 그래야만 했을까? 이 직접적인 질문을 경제학계의 좀 더 건조한 표현으로 바꿔 보면 이런 식이 된다. 우리가 가난한 노동자의 임금을 올릴 경우 실직이 증가할까? -본문에서(95쪽) 문화기술지 연구자로서 저자는 가난한 사람들의 삶 가까이에서 빈곤을 살핀다. 생활보조금 자격을 잃고 생계를 위해 매춘에 뛰어든 크리스털, 한쪽 다리를 잃고 변호사를 고용해 생활보조금을 신청하는 친구 킴벌, 가구도 없는 방 한 개짜리 주거지 임대료를 내기 위해 일주일에 7일 하루 16시간씩 일해야 하는 훌리오, 가난한 흑인 동네에 대출을 해 주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950달러 월세를 내고 살아가는 라키아 등의 이야기에서 빈곤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가난은 단순히 물질적 결핍만이 아니다. 가난은 육체적 고통이자 트라우마이며, 불안정인 동시에 자유의 상실이고, 때론 당혹감과 수치심이다. 저자에 따르면, 미국에서 의료보험이 전혀 없는 미국인은 3000만 명에 이르러 가난한 집 어린이 네 명 중 한 명이 충치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기초생활의 최저선인 하루 4달러 이하로 살아가는 미국인이 530만 명이며, 2020년 기준 미국 18인 중 한 명꼴로 “지독한 빈곤(deep poverty, 빈곤선 절반 이하 수준)”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 이들은 가정폭력과 마약에 쉽게 노출되고, 주거지를 보장받지 못해 길거리나 육교 밑으로 떠밀려 살아간다. 또한 정부는 이들 수백만 명을 구치소와 교도소에 밀어 넣어 빈곤인 공식 통계에서도 사라지게 만든다. 이처럼 빈곤은 여러 사회적 병폐들이 단단히 엉킨 매듭으로 존재한다. 미국의 빈곤율은 지난 50년간 제자리걸음이었다. 그동안 빈곤은 왜 줄지 않았을까? ‘신자유주의’라고 불리는 보수주의자들의 복지정책 때문일까? 아니다. 저자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정부 원조가 그들에게 가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 예로 미시시피주 정부는 빈민 구호금인 빈곤가정일시부조로 집회나 교회 콘서트 비용, 전직 레슬러의 연설 및 이벤트 비용에 수백만 달러를 사용했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이 생활보조금이나 사회보장장애보험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변호사(대리 신청인)를 고용해야 하는데, 이에 들어간 비용이 2019년에만 총 12억 달러였다. 즉, 사회복지 시스템 자체가 “새는 바가지”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정부 원조가 “제로섬”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최대 규모의 정부 보조금은 가난에서 헤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가족들에게 가는 게 아니라, “잘사는 가족들을 계속 잘살게 만드는 쪽으로” 흘러들어 간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렇게 되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자원은 적어진다. 저자는 “그것이 우리의 설계이고 우리의 사회계약이라면 최소한 그렇다고 인정해야 한다”고 말하며, “가난한 이들의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당신들을 돕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럴 여력이 없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건 거짓말이니까”라며 분노한다. 가난이 이토록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가난에서 온갖 방식으로 이익을 얻는다” 착취는 숱한 방식으로 일어날 수 있다. 노동자는 자신이 생산한 것의 가치에 비해 적은 임금을 받을 때 노동착취를 경험한다. 그리고 소비자는 구입하는 것의 가치에 비해 많은 돈을 지불할 때 소비자 착취를 경험한다. 우리에게 마음껏 쓸 수 있는 자원이 없을 때 우리의 경제적 자유가 제한된다. 우리에게 재산이나 신용이 없을 때는 그게 있는 사람들에게 의지하게 되고, 그러면 착취하기 좋은 조건이 형성된다. 다른 사람의 불운은 나의 행운이므로. -본문에서(121쪽) 저자는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가난하게 만드는 요인을 크게 세 가지, 노동, 주택, 금융 부문으로 나눠 지적한다. 첫째, 노동자를 싸게 부려 먹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짚는다. 질 낮은 일자리, 업무 외주화, 기술 진보에 따른 착취, 법인세율과 최저임금 인상안을 반대하는 기업 로비 세력이 노동자들을 빈곤의 악순환에 빠뜨린다. 미등록 노동자 삼 분의 일 이상이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돈을 받고, 약 85퍼센트가 초과근무수당을 받지 못한다. 우버 운전사와 여타 임시직·계약직 노동자들은 병가, 초과근무수당, 휴가, 노동자 보상 같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 저자에 따르면, 1950~1960년대에는 노동조합이 이러한 노동착취를 막았으나, 연방정부가 노조 설립을 법적으로 어렵게 만들어 놓았고, 현재 미국의 민간 부문 노동자 중 94퍼센트가 노조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둘째, 미국의 주택시장과 정책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비용을 치르도록 강요한다. 저자는 슬럼을 착취해 온 미국의 역사를 환기하며, 임대주택 시장의 모순을 지적한다. 고정비를 제외한 임대주들의 수입을 조사한 결과, 가난한 동네 임대주들이 세대당 매달 약 300달러를 벌고, 중간층 동네의 임대주들은 225달러, 부유한 동네의 임대주들이 약 250달러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난한 사람들(특히 흑인 가족들)에게 주거의 선택지는 많지 않으며, 백인이 아니거나 아이가 있는 사람은 임대주에게 차별을 당하기도 한다. 또한 가난한 세입자들은 주택 장만에서도 배제된다. 연방정부가 가난한 흑인 동네에서는 주택담보대출 보증을 서 주지 않기 때문이다. 셋째, 가난한 흑인 동네에 금융 착취가 일상화되었음을 지적한다. 2019년 미국 은행들이 초과 인출 수수료로 긁어모은 돈은 116억 8000만 달러였다. 이 수수료를 지불한 84퍼센트가 평균잔고가 350달러 이하인 고객들이었다. 즉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돈을 더 내야 했던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계좌 없는 미국인들을 위해 생긴 ‘수표 현금 교환소’와 ‘고금리 소액 대출 점포’도 있다. 매년 미국에서 초과 인출 수수료로 10억 달러 이상, 수표 현금화 수수료로 16억 달러, 고금리 소액 대출 수수료로 최대 98억 달러가 징수된다. 저자는 “빈곤은 단순히 충분한 돈이 없는 상태만이 아니다. 충분한 선택지가 없고, 그 때문에 이용당하는 상태”임을 지적한다. 이 많은 가난을 어떻게 뿌리 뽑을 수 있을까? “우리가 빈곤 폐지론자가 되어야 한다!” 그들은 (……) 입을 쩝쩝 다시며 “근데 우리가 그 돈을 어떻게 감당하지?” 하고 묻는다. 우리가 그 돈을 어떻게 감당하냐고? 이 얼마나 죄받을 질문인가. 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정직하지 못한 질문인가. 마치 그 답이 우리 앞에 뻔히 놓여 있다는 걸 모른다는 듯이. -본문에서(206쪽) 조문영 해제자는 “이 책의 백미는 풍요의 땅에 가난을 심는 주범으로 ‘우리’를 정면으로 지목한다는 점이다”라고 말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난의 주범을 찾을 때 “우리”는 예외일까? 신자유주의 복지정책, 기업의 횡포, 정부 정책의 실패만이 가난을 지속시키는 이유인가? 저자는 아니라고 말한다. 빈곤은 “우리가 각자의 일을 할 때 매일 내리는 결정들 수백만 가지가 누적된 결과”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2015년 월마트가 압력에 못 이겨 최저 시급 인상안을 발표했을 때 주식을 팔아 치운 사람들, 클릭 몇 번으로 차량과 배달 음식을 부르는 플랫폼 경제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다. 조문영 해제자가 언급한 한국 사례도 볼까? 쿠팡 노동자의 새벽 배송에 환호하는 사람들, 공사 중인 건물이 무너져 노동자들이 사망했는데도 건설사 주식의 매수 시점을 저울질하는 투자자, 침수 주택으로 보이면 건물값이 하락할까 봐 정부가 차수판(물막이판)을 설치해 주겠다는데도 거절하는 소유주 들이 바로 우리다. 저자의 지적은 통렬하다. “우리가 이렇게 잘사는데도 불구하고 이 땅에 그 많은 가난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잘살기 때문에 바로 가난이 사라지지 못하는 것이다. 문제는 그들이 아니다. 우리다.” 저자는 빈곤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손쉬운 방법으로 저소득층이 기존의 수급 자격이 있는 원조를 더욱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가난을 종식시키기 위한 재원으로 불량 납세자들에게 세금을 걷어 사회안전망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다. 가난을 종식시키기 위해 부자들이 회피한 세금을 걷고, 이를 사회복지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고 저자는 요구한다. 더불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노동착취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증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노동자들이 노조 활동을 손쉽게 펼칠 수 있는 계약을 새롭게 맺어야 한다고 일갈한다. 가장 필요한 조치는 “담장”을 허무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동네에 적정가격 주택단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현대판 인종 분리주의자”를 막을 수 있을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배타적인 용도지역 정책을 포용적인 조례로 바꿔서 담장을 허물고 그 잔해들로 다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돈을 주는 것은 아름다운 행동이지만, 그래도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다. 담장 너머로 돈을 던지는 대신 그 담장을 허물어뜨리자. 증거는 확실하고 분명하다. 우리는 부동산 가치를 하락시키지 않고도, 학교의 질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부유한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도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이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 조문영 해제자가 짚었듯 “젊은 여성이 실업급여로 샤넬 선글라스를 샀다고 담당 공무원이 걱정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아동이 감히 돈가스를 사 먹었다고 손님이 민원을 넣고, 언론이 외국인의 ‘건강보험쇼핑’ 기사를 쏟아 내는 사회에서는 ‘내 세금을 뺏겼다’는 피해의식만 들끓는” 현 한국 사회에도 저자의 통렬한 주장은 매우 효과적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확대하는 건 사회주의와 독재로 이어지는 파멸 행위”인가? 이런 선동이 계속 되풀이되는 것은 설득력이 있어서가 아니다. 우리의 삶이 가난한 사람들의 삶과 서로 맞물려 있다는 뼈아픈 진실을 외면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데즈먼드의 지적은 비단 미국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부와 빈곤에 관한 논쟁 또한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다.해제(일부 발췌)가난한 사람들 너머를 봐야 빈곤이 보인다- 조문영(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한 사람의 가난은 다른 누군가의 이윤”이라는 저자의 통렬한 지적에서 평범한 한국인들은 얼마나 자유로울까? 어떤 물건이든 24시간이면 문 앞까지 배달되는 게 적응 안 된다는 저자가 쿠팡 노동자의 새벽 배송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 공사 중인 건물이 무너져 노동자들이 사망했는데도 건설사 주식의 매수 시점을 저울질하는 투자자, 침수 주택으로 보이면 건물값이 하락할까 봐 정부가 차수판(물막이판)을 설치해 주겠다는데도 거절하는 소유주는 완벽한 타인일까? 진보적 백인 엘리트는 담을 두른 저택에 살면서 공공주택 정책을 지지하고, 방치된 공공주택 단지에서 가난한 사람들끼리 멱살잡이를 하는 풍경이 우리에게 마냥 낯설기만 할까? “소득수준이 어느 정도 이상이면 모두가 분리주의자인지도 모른다.” 저자의 일침에 등골이 서늘해졌다. (……) 빈곤을 제 안전의 위협으로 취급하는 “우리가 배우고 익혀 온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웃의 궁핍에서 이익을 얻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 가난의 원인을 이해하려면 가난한 사람들 너머를 들여다봐야 한다. 특권과 풍요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스스로를 살펴봐야 한다. 우리-안정되고 보장된 삶을 사는 사람들, 집이 있고 대학을 나온 사람들, 보호받고 운이 좋은 사람들-가 이 모든 불필요한 시련에 연결되어 있는 게 아닐까? 이 책은 이 “우리”를 중심에 놓고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으려는 나의 시도다. 가난은 물질적 결핍과, 만성통증과, 투옥과, 우울증과, 중독 등등이 겹겹이 누적된 형태일 때가 많다. 가난은 직선이 아니다. 사회적 병폐들이 단단하게 엉킨 매듭이다. 가난은 범죄, 건강, 교육, 주택 등 우리가 관심을 갖는 모든 사회문제와 관계되어 있다. 그러므로 미국에서 가난이 끈질기게 이어진다는 것은 수백만 가정이 세계 역사상 가장 부유한 나라에서 안전과 안정, 품위를 거부당한다는 뜻이다.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애플북스 / 남세진 지음, 재주 그림 / 2017.10.27
12,800원 ⟶ 11,520원(10% off)

애플북스소설,일반남세진 지음, 재주 그림
기약 없는 열차에 몸을 실은 20대 한 공시생의 기록이자 진솔한 고백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목표를 택했지만 언제 목적지에 닿을지, 열차를 잘못 탄 건 아닌지,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을 졸인다. 그리고 그 불안을 뚫고 매일 책상으로 가 하루분의 목표를 채우는 것으로 힘든 승리를 챙긴다. 공시생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겪었을 초조함과 불안한 심리를 여타 포장 없이 담담한 언어로 풀어내는 한편, 노량진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발견한 일상의 면면을 발랄한 감성으로 이야기한다. 길지 않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매번 애틋하면서도 정직한 감동을 주는 건 무엇보다 화자 자신이 직접 부대끼고 성찰한 데서 오는 공감이 크기 때문이다. 하루를 성과 없이 흘려보낼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올 때, 자신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보인 어느 날에도 저자는 꾸역꾸역 펜을 들어 이렇게 썼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하루분의 밥. 하루분의 힘. 하루분의 기. 하루분의 꿈. 하루분의 삶."프롤로그 1장 이상한 나라의 공시생 일기 | 뭐니 뭐니 해도 머니 | 스터디 중독증 | 딜레마 암기법 | 살림 차리기 | 쫄면과 참치김밥 | 노량진 복병 TOP3 잠 | 잔인한 4월 | 모의고사 | 컨트롤 | 그거면 됐다 식욕 | 유혹 | 늘어나는 건 | 합격하는 법 2장 나는 아직, 생의 한가운데 고백 | 독 | 열정 없이 담담하게 | 정면돌파 | 하늘자전거 힘 빼기 | 셈이 먼저인 사람 | 복수 | 집으로 돌아가는 길 비참한 순간 | 응급실 | 머뭇머뭇 | 산책 | 사계절 책 | 하고 싶은 것 | 마음속 친구 3장 서툴고 어설퍼서 모든 게 별일이다 | 새벽 세시 | 무한신뢰 | 공평하지 않은 세상 | 좋은 누나 십년지기 | 그해 가을 | 어쩌면 | 마음에 속지 마라 | 사실은 엄마처럼 아빠처럼 | 그게 아닌데 | 아이러니 | 기대 | River | 북두칠성 4장 그토록 듣고 싶었던, 혼잣말 최선의 의미 | 지하철 | 소리 내 읽기 |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 빠른 길 모른 척 | 보편적인 불안 | 하루분 | 위로1 | 두고 봐 | 당신은 만약에 | 끝나도 | 위로2 | 예비공무원 | 임용식의 기억 공무원시험 꿀팁 Q&A 에필로그 “늦은 나이, 애매한 경력, 희미해진 꿈을 갖고 이거 말고는 답이 없어서, 이거 아니면 진짜 할 게 없어서, 공시생이 되었고 노량진으로 갔다.” 2016년 7, 9급 국가 공무원 지원자 수는 288,565명.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이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세상이다. 일분일초가 아까운 공시생들이 사는 세상엔 ‘세븐일레븐(7시부터 11시까지 14시간을 1년 동안 공부하면 못 붙을 시험이 없다는 뜻)’이란 말이 있지만, 사실 ‘넘사벽’인 말뿐이기도 하다. 그만큼 책상에 딱 붙어 앉아 치러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그 길고 지루한 싸움 끝에 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건 채 3%에도 못 미치는 소수뿐이기 때문이다.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는 그 기약 없는 열차에 몸을 실은 20대 한 공시생의 기록이자 진솔한 고백이다. 저자는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목표를 택했지만 언제 목적지에 닿을지, 열차를 잘못 탄 건 아닌지,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을 졸인다. 그리고 그 불안을 뚫고 매일 책상으로 가 하루분의 목표를 채우는 것으로 힘든 승리를 챙긴다. 공시생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겪었을 초조함과 불안한 심리를 여타 포장 없이 담담한 언어로 풀어내는 한편, 노량진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발견한 일상의 면면을 발랄한 감성으로 이야기한다. 길지 않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매번 애틋하면서도 정직한 감동을 주는 건 무엇보다 화자 자신이 직접 부대끼고 성찰한 데서 오는 공감이 크기 때문이다. 하루를 성과 없이 흘려보낼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올 때, 자신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보인 어느 날에도 저자는 꾸역꾸역 펜을 들어 이렇게 썼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하루분의 밥. 하루분의 힘. 하루분의 기. 하루분의 꿈. 하루분의 삶.” 하루하루 쓰러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는 그 하루분의 힘을 얻기에 충분할 것이다. 공무원 준비 30만 시대, 처음으로 수십만 공시생의 마음을 읽은 책! 이 책은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공무원 준비생이 30만 명에 육박하는 오늘의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보고서이자, 노량진이란 ‘공시섬·고시섬’에 표류 중인 이 시대 청춘들이 살아내는 일상을 가식도 포장도 없이 적어 내려간 솔직한 자기소개서라고 할 수 있다. 공시생의 수는 실로 어마어마하지만, 합격을 위한 길은 오롯이 혼자서 버텨야 하는 기나긴 싸움이다. 공부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시간, 외로움을 걱정할 순간이 어디 있냐고 할 수 있지만 불안한 미래를 앞두고 홀로 공부에 매진하는 일은 마음이 가장 지치는 법이다. 그래서 공시생들은 ‘공시생 일기’, ‘공시생 책상’, ‘공시생 필수 아이템’ 등을 정리해 블로그나 SNS 등에서 공유한다. 저자는 ‘공시생 기린’이란 닉네임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꾸준히 하루치의 기록을 써 내려갔고, 담담하면서 단단한 마음이 느껴지는 일기에 자극도 받고, 힘도 얻은 수많은 공시생이 다녀가며 블로그는 위로와 소통의 공간이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블로그에 올렸던 공시생 일기와 공부를 준비한 1년여 기간의 기록을 모은 것이다. 거기에 네이버와 다음에서 고시원에서 사는 삶을 그린 웹툰 <쩜오라이프>를 연재하는 재주 작가의 깜찍한 일러스트가 더해졌다.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필자의 공부 노하우 꿀팁 수록 암기 바보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까? 단권화를 만들기 가장 좋을 때는 언제일까? 강의와 기출문제에 대한 의존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저자가 몸소 체험한 시행착오 끝에 건진 필승 꿀팁을 담았다. 물론 정답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지름길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누구든 자신에게 최적화된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기에 그 과정에 누군가의 수고로움을 조금 덜어줄 수 있는 활용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메타 리치의 시대
포레스트북스 / 김상윤 (지은이) / 2022.02.24
16,000원 ⟶ 14,400원(10% off)

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김상윤 (지은이)
메타버스는 이제 현실세계에서 이뤄지는 모든 경제활동이 가능한 또 하나의 경제 생태계가 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의 복사본에 불과했다. 그러나 NFT가 가상세계의 재화와 아이템, 부동산 등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입증하기 시작하면서, 메타버스는 진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거대한 시장으로 변모했다. 2021년 NFT 시장의 거래액은 14조 원을 넘어섰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거래된 가상부동산 규모는 6200억 원에 달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물론 게임업계와 엔터업계는 전 세계의 자본이 몰려드는 초기시장을 선점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시장의 탄생은 곧 새로운 부자의 탄생을 예고한다. 앞으로 3년, 메타버스 시대의 수혜를 입은 신흥 부자, ‘메타 리치(Meta-rich)’가 벼락처럼 쏟아질 것이다. 『메타 리치의 시대』는 주요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 관련 연구와 컨설팅을 주도해온 김상윤 교수의 첫 단독 저서로 메타버스 시대가 몰고 온 ‘부’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NFT, P2E, 암호화폐, 가상부동산 등 가상자산의 투자 전망과 현시점의 리스크를 분석하여 전달한다. 또한, 비즈니스 접목 사례를 통해 미래 시장을 주도할 기업, 즉 투자할 만한 기업은 어디인지 알아보며, 제페토와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2의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신흥 부자들의 재테크 사례를 소개한다. 메타 리치를 꿈꾸는 이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INTRO 당신은 메타 리치를 꿈꾸는가 PART 1. 메타 리치의 시대가 온다 탐욕이 불러온 투기의 흑역사 부의 패러다임을 바꿀 메타 리치의 등장 PART 2. 페이스북의 메타 트랜스포메이션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바꾼 이유 웹 3.0 시대를 적극적으로 맞이하는 기업들 시장을 주도할 것인가 독점할 것인가 PART 3. 메타버스, 가상과 현실이 결합하다 언택트 시대를 넘어 가상 경험의 시대로 가상세계가 현실세계로 들어오다 메타버스, 새로운 우주의 지배자는? PART 4. 암호화폐, 환상일까 기회일까? 암호화폐 투자를 대하는 세 가지 자세 나이지리아에서 암호화폐가 인기인 이유 중국과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메타 리치의 조언 암호화폐의 가치는 앞으로 상승할까? PART 5. NFT를 만들고 거래하는 사람들 JPG 파일 한 장이 830억 원에 팔리다 메타 리치는 제페토에서 이미 돈을 벌고 있다 두 달 만에 40만 달러를 번 NFT 크리에이터 오픈시와 룩스 레어, NFT 거래 플랫폼 대결 과열된 NFT 시장, 방치된 위험들 메타 리치의 조언 NFT는 적절한 투자 대상인가? PART 6. P2E, 놀면서 돈 버는 사람들 엑시 인피니티, 먹고살기 위한 게임 로블록스에서 30억 원을 버는 10대 소년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업계의 메타버스 진출 메타 리치의 조언 P2E는 가상경제의 기반이 될까? PART 7. 가상부동산에서 땅을 사는 사람들 가상부동산에 투자하는 메타 리치 가상부동산은 어떻게 거래될까? 메타 리치의 조언 가상부동산 투자, 의미가 있을까? PART 8. 메타버스 세계를 호위하는 메타 리치 아바타는 복사본이 아닌 제2의 자아다 성별, 인종, 계층의 경계가 무너지다 신세계의 새로운 질서 정립이 필요하다 PART 9. 메타 리치가 꿈꾸는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가 지향하는 현실세계의 확장 가상 경험이 현실 경험을 뛰어넘다 “100년 만에 찾아온 부의 기회! 당신은 메타 리치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NFT·P2E·암호화폐·가상부동산 투자 전망과 리스크 분석, 제페토·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재테크 사례까지 ★190만 구독 <삼프로TV> 강력 추천★ 메타버스는 이제 현실세계에서 이뤄지는 모든 경제활동이 가능한 또 하나의 경제 생태계가 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의 복사본에 불과했다. 그러나 NFT가 가상세계의 재화와 아이템, 부동산 등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입증하기 시작하면서, 메타버스는 진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거대한 시장으로 변모했다. 2021년 NFT 시장의 거래액은 14조 원을 넘어섰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거래된 가상부동산 규모는 6200억 원에 달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물론 게임업계와 엔터업계는 전 세계의 자본이 몰려드는 초기시장을 선점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시장의 탄생은 곧 새로운 부자의 탄생을 예고한다. 앞으로 3년, 메타버스 시대의 수혜를 입은 신흥 부자, ‘메타 리치(Meta-rich)’가 벼락처럼 쏟아질 것이다. 『메타 리치의 시대』는 주요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 관련 연구와 컨설팅을 주도해온 김상윤 교수의 첫 단독 저서로 메타버스 시대가 몰고 온 ‘부’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NFT, P2E, 암호화폐, 가상부동산 등 가상자산의 투자 전망과 현시점의 리스크를 분석하여 전달한다. 또한, 비즈니스 접목 사례를 통해 미래 시장을 주도할 기업, 즉 투자할 만한 기업은 어디인지 알아보며, 제페토와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2의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신흥 부자들의 재테크 사례를 소개한다. 메타 리치를 꿈꾸는 이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메타버스에서 살고 NFT에 투자하는 새로운 부자의 탄생 앞으로 3년, 부자 될 기회가 쏟아진다! · 주식도 부동산도 아닌 NFT를 사 모으는 젊은 부자들 ·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만들어 월 2억 원을 벌고 있는 초등학생 · 암호화폐 투자로 30억 원을 벌고 퇴사한 29세 파이어족 · 유튜브 다음은 제페토? 제페토에서 억대 연봉을 버는 크리에이터 · 1년 만에 1000% 상승, 가상부동산에 투자하는 직장인 부자의 서열이 바뀌고 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가 자오창펑은 아시아 최고 부호에 올랐다(블룸버그 집계, 2022년 2월 기준). 블룸버그는 “자오창펑이 구글 창업가 래리 페이지나 세르게이 브린,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같은 테크 거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왔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예술가 비플은 작품 〈나날들: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6930만 달러에 거래되며 제프 쿤스, 데이비드 호크니에 이어 현존하는 작가 중 가장 몸값이 비싼 작가가 되었다. 가상화폐와 NFT의 개념조차 모호하던 5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다. 재화의 개념 역시 바뀌고 있다. 이전까지는 GIF, JPG 등 디지털 파일에 불과했던 것들이 NFT라는 ‘정품 인증서’가 부여되며 하나의 재화가 되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안의 게임 캐릭터, 패션 아이템뿐 아니라, 가상으로 만들어진 지구의 ‘건물’ 역시 거래가 가능한 재화가 되면서, 메타 리치는 새로운 재화를 직접 ‘창작’하거나, ‘투자’하며 부를 창출하고 있다. 제페토 크리에이터 ‘렌지’는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하여 현재 억대 연봉을 벌고 있고, 가상부동산 플랫폼 ‘어스2’에서 일찍이 인기 있는 도시의 땅을 선점한 이들은 시세 차익을 얻고 있다. 이는 모두 ‘미래’가 아니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서유럽 나라들이 새로운 바닷길을 통해 새로운 땅을 찾아 나서던 대항해 시대나 1·2차 산업혁명 등 세상이 격변하던 시기마다 사회 구조나 부의 재분배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가 있었다. 메타버스로 ‘부’가 대이동하는 지금이 바로, 이전까지의 부의 질서를 뒤집고 대반전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가상세계에서 진짜 부를 끌어당기는 메타 리치의 투자법 메타 리치는 현실세계의 시간과 공간, 재화에 대한 한계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고, 부족한 욕구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가상공간을 바라본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가상공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세상이다. 이들은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가상세계에 적응하고, 그 속에서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메타 리치가 메타버스 시대에 부를 끌어당기는 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연결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노리는 것이다. 대표적인 메타 리치 기업인으로는 2021년 ‘메타’로 기업명을 바꾼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있다. 저커버그는 향후 5년 이내에 메타가 보유한 플랫폼들을 메타버스로 전환하고, 10년 이내에 마치 휴대전화처럼 전 세계 모든 사람이 VR과 AR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를 하나씩 보유하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한다. ‘메타’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들은 ‘메타-’로의 전환, 즉 ‘메타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만약 주식 투자를 한다면 어떤 기업이 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지 주목하는 것도 중요하다. 둘째,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에 접목해 신세계를 개척하는 메타 리치가 있는가 하면,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여 부를 창출하는 메타 리치도 있다. 현재 암호화폐, NFT, 가상부동산 같은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이들은 일반인 중 약 10~20% 정도로 추측된다. 물론 초기시장이라는 특성으로 리스크는 존재한다. 그러나 가상자산 투자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만큼, 열린 자세로 가치를 탐색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가상자산 시장의 전망과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있으므로, 가상자산 투자로 메타 리치를 꿈꾼다면 ‘메타 리치의 조언’을 집중적으로 읽어보길 바란다. 셋째, 만약 리스크가 부담스럽다면 자신이 가상자산의 크리에이터가 되어 수익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한 초등학생은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만들어 연간 30억 원 이상을 벌었으며, 제페토에서는 현재 100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가 활동하고 있다. 모든 것이 ‘돈’이 되는 시대이므로, 조금만 적극적으로 변화에 뛰어든다면 신흥 부자의 대열에 오를 수 있다. 인터넷이 만들어낸 첫 번째 기회 스마트폰이 만들어낸 두 번째 기회 그리고 메타버스와 NFT가 만들어낼 세 번째 기회 메타버스 시대는 ‘4차 산업혁명’, ‘웹 3.0’, ‘데이터 경제시대’ 등 표현되는 말도 넘쳐난다. 그만큼 변화의 폭이 넓고, 변화의 양상도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웹 3.0 시대라는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웹 3.0 시대는 대형 플랫폼이 콘텐츠 유통의 매개자 역할을 하며 권력을 갖고 있던 웹 2.0 시대와 달리, 정보와 콘텐츠의 생산자인 개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시대이다. 간단히 말해, 개인이 네트워크의 최상위에 올라설 수 있으며, 개인에게 시장을 주도할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되는 시대인 것이다. 닷컴 열풍과 스마트폰의 대중화, 그리고 유튜브가 수많은 신흥 부자를 배출했듯이, 앞으로 3년간 메타버스 시대의 수혜를 입은 차세대 부자들이 쏟아질 것이다. 세상은 더욱 빠른 속도로 변해갈 것이며, 우리에게는 전에 없던 새로운 부의 기회 역시 쏟아질 것이다. 이 기회는 세상의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뛰어든 자에게만 찾아올 것이다. 만약 당신이 메타 리치를 꿈꾼다면 이 책을 통해 앞서간 자들의 태도를 엿보고, 큰 그림을 그리고,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자. 메타 리치가 주목하는 KEYWORD 5가지 ■ NFT 대체 불가능한 빅마켓 트위터 한 줄 34억, 사진 파일 한 장 830억, 농구 시합 명장면 417억…. ‘이게 돈이 된다고?’ 머뭇거리는 사이 메타 리치는 NFT의 투자자가 되거나 창작자가 되었고, 기업들은 발 빠르게 NFT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NFT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 P2E 놀면서 돈 버는 법 제페토는 단순히 게임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제2의 ‘세계’이자, 제2의 ‘시장’이 되었고, 메타 리치는 지금 P2E 재테크를 통해 월급의 3배 이상을 벌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가상세계에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 WEB 3.0 페이스북이 메타로 이름을 바꾼 이유 거대 플랫폼의 역할이 줄어들고, 공급자와 수요자의 구분 이 모호해지는 웹 3.0 시대. 엔비디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중 새 시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기업은 어디일까? ■ 암호화폐 환상인가 기회인가? 29세 동갑내기 청년 셋은 암호화폐 투자로 30억 원을 벌어, 다니던 금융사를 퇴사하고 자신들의 꿈을 펼치고 있다. 암호화폐는 기존 화폐를 대체할 것인가? 10년 후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 가상부동산 제2의 지구에서 건물주가 되는 법 신대륙이 ‘창조’되었다. 먼저 선점하는 자가 주인이 되는 가상 지구에서 메타 리치들은 가상의 땅을 사 모으고 있다. 가상부동산의 미래와 현시점의 리스크는 무엇일까? 글로벌 선도 테크 기업들은 현실세계를 대체하는 가상세계를 만들고, 혹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비즈니스와 경쟁 구도를 탈피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전 인류의 소비자들에게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제공하려 한다. 이것이 곧 메타로의 변화, ‘메타 트랜스포메이션’이다.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수많은 테크 기업들은 거대한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향후 기업들의 메타 트랜스포메이션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까? 4차 산업혁명, 가상 물리 시스템 CPS,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시대의 변화에 사용되는 용어는 다양하지만 결국 맥락은 비슷하다. 디지털 기술로 가상세계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연결되고 상호작용하거나, 서로 결합하여 쌍둥이가 되거나, 혹은 아바타를 이용하여 우리가 직접 가상세계로 들어가는 것 모두 같은 맥락의 변화이다.
태양의 저쪽 밤의 이쪽
열림원 / 함정임 (지은이) / 2022.02.25
17,000원 ⟶ 15,300원(10% off)

열림원소설,일반함정임 (지은이)
“소설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고, 여행을 떠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소설과 여행을 사랑하는 작가 함정임의 세계문학기행. 프루스트의 파리, 토마스 만의 베네치아, 카뮈의 루르마랭과 박완서의 아치울 마을, 한강과 박솔뫼의 광주까지. 그는 “밤낮없이” 작가들의 공간을 기웃거리며 불후의 작품을 써낸 그들을 평생 사로잡고 있던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자 한다. “누군가의 문학이 비롯되는 원형들, 삶이 문학이 되는 진실한 힘들”을 발견하기 위해 그는 어김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떠나게 된다. “작가와 작품이 영원히 살아 숨 쉬는 그곳, 현장 속으로.”1부 사랑도 인생도 강물 따라 흐르고 태양의 저쪽, 밤의 이쪽 먼 곳을 돌아 그레이트넥에 이르다 잃어버린 시간, 되찾은 파리 기억, 현기증, 여행의 감정들 소설 주인공보다 더 극적인 벤야민의 몇 가지 장면에 관하여 2부 방랑의 기원, 영원의 거처 여기가 아니라면 그 어디라도 노르망디, 소설의 성좌 단편소설의 장소들, 장소의 양상들 단순한 삶으로의 긴 여정 카뮈의 루르마랭에서 박완서를 추억하다 3부 두 줄기 물결 따라 신화의 언덕으로 이스탄불, 가까이에서 멀리에서 찰나의 봄, 느린 사유 사랑의 은유, 화해의 긴 여정 사소설로 만나는 후지산, 삼경 글쓰기와 애도, 삶에서 문학으로 4부 상트페테르부르크, 백야의 소설 현장 속으로 아름다움에 빠지고, 아름다움에 죽고 순백을 향한 혼의 엘레지 새로움을 도모하는 방식, 또는 장소 해변의 노벨라 파라디소 생生의 바다, 쪽배의 환각 에필로그 참고 및 인용 도서프루스트의 파리, 토마스 만의 베네치아, 카뮈의 루르마랭과 박완서의 아치울 마을, 한강과 박솔뫼의 광주까지 소설과 여행을 사랑하는 작가 함정임 작가를 따라 세계의 작품 현장을 걷다 아름다움이란, 작품뿐만 아니라 그것을 지어낸 사람, 곧 작가 그 자체임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쫓는 것이란 일종의 병임을 깨닫게 되었다. ― 본문 중에서 소설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고, 여행을 떠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프루스트를 생각하며 파리로 향하는, ‘여기가 아닌 그 어딘가’를 꿈꾸며 작가와 작품을 쫓는 마음이 자신에게는 일종의 불치병이나 다름없다고 함정임은 이야기한다. “옛날 나의 가슴을 뒤흔들었던 소설이든, 막 작가의 손을 떠나 아직 인쇄소의 잉크 냄새가 나는 소설이든” 그에게는 “모두 노벨라 파라디소, 소설로 만나는 천국이다.” 시, 소설 가릴 것 없이 탐독하는 문학 애호가 함정임은 “밤낮없이” 여러 창작 현장을 기웃거리며 불후의 작품을 써낸 ‘그들’을 평생 사로잡고 있던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자 한다. 센강의 미라보 다리에서는 아폴리네르와 로랑생의 사랑의 추억과 실연의 아픔을, 시카고와 파리에서는 헤밍웨이 소설의 단서를, 그레이트넥에서는 피츠제럴드와 『위대한 개츠비』를 둘러싼 비극적 운명을, 파리, 카프리, 산레모를 거쳐 포르부에서는 벤야민의 마지막 장면을……. 현장의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분위기(아우라)”에 압도된 작가는, 시간을 초월해 나타나는 작품의 “구체적 장면들”에 붙들려 꼼짝하지 못한다. 책장 너머 생동하는 작가의 숨결을, “누군가의 문학이 비롯되는 원형들, 삶이 문학이 되는 진실한 힘들”을 발견하기 위해 그는 태양의 저쪽과 밤의 이쪽을 숨 가쁘게 가로지른다. 함정임은 “여행길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런던이나 뉴욕, 더블린이나 파리에 갈 때, 그곳을 무대로 쓴 소설 한 권씩을 품고 가라고 권유하고는 한다. 예를 들면, 더블린에는 조이스의 『율리시즈』를, 뉴욕에는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과 『브루클린 풍자극』을, 런던에는 버지니아 울프의 『댈러웨이 부인』이나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 또는 『두 도시 이야기』를.” 어떤 작가와 작품을 대상으로 하든 “적어도 한 달 이상은 두 발로 걸어 다니며 보고 듣고 읽고 품어야 한다.” “소설 따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세상”에서 자칫 헛되게 보이는 이 황홀한 여정은 그에게 삶을 지탱하는 단단한 힘이 되어준다. ‘소설’은 미지의 세계를 향한 사랑이자 모험 읽고 쓰다보면,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게 된다 소설은 세계를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소설은 세계를 혼합하고 또 포용하기 때문입니다. ―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 중에서 “소설 따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세상”이라지만, 함정임은 “소설을 쓰는 일이, 그것으로 살아가는 일이, 비록 천 개의 바늘 끝이 머리 한쪽을 수없이 찔러대는 고통에 시달리는 일이라 해도, 황홀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한다. 아니, 나아가 “문장을 쓸 수 있고, 읽을 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축복으로 느껴지기도 한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소설이 줄 수 있는 것. 소설이라는 장르가 증명해 보일 수 있는 것이란 무엇일까. 맑고 투명한데, 찌르듯 아프고, 아프면서 아름다움에 몸을 떨게 만드는 힘.” “마들렌 조각이 녹아든 홍차 한 숟가락”으로 “잃어버렸다고 믿었던 유년의 우주가 깨어 일어”나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나’, 고적한 작은 마을에서 파리 귀부인의 삶을 꿈꾸다 비극적 최후를 맞는 『마담 보바리』의 ‘엠마’, 번화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습한 뒷골목을 배회하며 살인을 저지르는 『죄와 벌』의 ‘라스콜니코프’, 휴양지에서 만난 소년의 치명적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죽음으로 치닫는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의 ‘아센바흐’……. “소설 덕분에, 이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매번 새롭게 지금 이곳에 태어나거나 도착하는 인물이 되고, 독자에게 영원히 사랑받는 불멸의 이름이 된다.” “현실이 수많은 소설을 낳지만, 때로는 소설이 현실을 보완하며 풍요롭게 이끌어가기도 한다.” 앞서 호명한 이름들이 우리 모두를 대변하는 이야기가 된다는 것. 소설을 읽기에 이보다 더 충분한 이유가 있을까. “읽고 쓰다보면, 마침내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게 된다. 작가와 작품이 영원히 살아 숨 쉬는 그곳, 현장 속으로.”헤밍웨이는 ‘전망 좋은 농장’이라는 뜻의 핑카비히아에 살면서 어부들과 어울렸고, 십삼 년째 되던 해에 “늙은 어부가 돛단배에서 홀로 나흘 밤낮을 청새치와 싸운다는 줄거리”의 소설을 썼다. 헤밍웨이의 집은 정원이 넓었고 한편에 노인이 탔던 필라호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 앞에는 그가 기르던 개와 고양이들의 묘가 조성되어 있었다. 빌리지홀을 왼쪽에 끼고 호선형의 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 들어가자 “붉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조지 왕 시절의 식민지 양식 저택”이 무성하게 가지를 늘어뜨린 고목 아래 조용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레이트넥 게이트웨이 드라이브 6번지. 풀밭에 젤다가 딸 스코티를 안고 있는 장면이 환각인 양 어른거렸다. 때로 현실의 몇 시간, 아니 며칠을 꿈에서 촉발된 장면을 쫓아 살고는 하는데, 청명한 아침 뜻밖에 환기된 벤야민은 세속적인 일들일랑 잠시 제끼고 그동안 끊임없이 파리를 드나들면서 떠돌아다녔던 거리들, 아케이드들, 그리고 도서관을 되살려내라고 나를 부추겼다. 나는 이런저런 글에, 심지어 소설에까지 개입시킬 정도로 벤야민을 둘러싼 장면들에 사로잡혀 있었다.
해시태그 이젠 떠날 수 있을까 동유럽 자동차 여행
해시태그(Hashtag) / 조대현 (지은이) / 2022.12.26
16,300원 ⟶ 14,670원(10% off)

해시태그(Hashtag)소설,일반조대현 (지은이)
전통의 가이드북의 강자, 해시태그. 가장 많은 최신 정보를 담은 정통 동유럽 자동차 여행 가이드북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 여행의 새로운 코드가 생겨나고 있다. 자동차여행이다. 철도와 같은 기존의 여행방식은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에 꺼려지고 있다. 이에 일정부분 혼자서 이동하면서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자동차 여행이 선호되고 있다. 또한 IT 기술의 발달로 자동차여행을 하면서 길을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다.뉴노멀이란 동유럽 사계절 동유럽 여행 떠나는 시기 Intro / 지도 자동차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 About 동유럽 동유럽을 꼭 가야 하는 이유 동유럽 소도시 여행 잘 하는 방법 동유럽 자동차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동유럽 여행 밑그림 그리기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동유럽 여행 물가 동유럽 추천 여행코스 동유럽 숙소에 대한 이해 동유럽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는 방법 동유럽 국가 자동차 이동시간 지도 동유럽 렌트카 예약하기, 가민 네이게이션 장, 단점 렌트카 영업소 찾기 교통 표지판, 자동차 여행 준비 서류, 차량 인도할 때 확인할 사항 해외 렌트보험, 유료 주차장 이용하기, 운전사고 도로 사정, 셀프 주유 동유럽의 통행료 안전한 자동차 여행을 위한 준비사항 여행 준비물, 여권 분실 및 소지품 도난 시 해결방법 동유럽 캠핑 동유럽 자동차 운전 방법 알고 떠나자, 비네트 발트 3국 한눈에 보는 발트 3국 About 발트 3국 발트 3국 여행 잘하는 방법 발트 3국에 관광객이 늘어나는 이유 발트 3국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발트 3국 밑그림 그리기, 패키지 여행, 발트 3국 숙소에 대한 이해 발트 3국 여행 계획 짜기 발트 3국 여행 추천 일정 발트 3국 여행에서 알면 더 좋은 지식 발트 3국 IN 비행기, 페리, 기차, 버스, 렌트카 발트 3국 도로 폴란드 지도 About 폴란드 폴란드를 꼭 가야 하는 이유 폴란드 여행 잘하는 방법 폴란드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폴란드 여행 계획 짜기 폴란드 여행 물가, 폴란드 여행비용, 축제, 역사, 인물 폴란드 음식 About 폴란드 라이프 폴란드 도로 / 도로 지도 체코 한눈에 보는 체코 & 프라하 About 체코 체코를 꼭 가야 하는 이유 체코 & 프라하 여행 잘하는 방법 체코 & 프라하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한눈에 보는 체코 역사 체코와 슬로바키아 체코 여행 계획 짜기 체코 맥주 체코 음식 체코 현지 여행 물가 / 축제 체코 쇼핑 체코 도로 / 도로 지도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지도 About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에 1년 내내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 오스트리아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한눈에 보는 오스트리아 역사, 인물, 영화 오스트리아 여행 계획하는 방법 오스트리아 도로 / 도로 지도 헝가리 지도 About 헝가리 헝가리를 꼭 가야 하는 이유 헝가리 여행 잘하는 방법 헝가리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헝가리 여행 계획 짜기 헝가리 여행 물가, 여행비용, 축제, 역사, 인물 헝가리 도로 / 도로 지도 크로아티아 한눈에 보는 크로아티아 About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를 꼭 가야 하는 이유 크로아티아 여행 잘하는 방법 크로아티아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크로아티아 여행 계획 짜기 크로아티아 여행 물가, 여행비용, 축제, 역사, 인물 크로아티아 도로 / 도로 지도 전통의 가이드북의 강자, 해시태그 가장 많은 최신 정보를 담은 정통 동유럽 자동차 여행 가이드북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동유럽 여행의 코드, 자동차 여행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 여행의 새로운 코드가 생겨나고 있다. 자동차여행이다. 철도와 같은 기존의 여행방식은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에 꺼려지고 있다. 이에 일정부분 혼자서 이동하면서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자동차 여행이 선호되고 있다. 또한 IT 기술의 발달로 자동차여행을 하면서 길을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다. 자동차 유럽여행이 증가하는 이유 무선 인터넷의 발달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네비게이션 접속으로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2000년대만 해도 커다란 지도가 없으면 목적지도 확인이 힘들고 내가 운전을 잘하여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적었다. 그러나 네비게이션의 발달과 함께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도 상당히 발달해 네비게이션 사용이 쉬워졌다. 언제부터인가 유럽여행은 무슨 짐짝처럼 실려 다니는 패키지여행으로부터 시작하는 우리의 잘못된 생각과, 호텔팩이라는 배낭여행을 대신하는 무한질주식의 고단한 여행에 벗어나 여행의 본질을 찾기 위해 현명한 방법을 찾는 데서 출발한 것이 바로 유럽을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시기도 있었다. 예전과 달리 사람들의 여행에 대한 인식이 변해가면서 그 여행의 형태도 다양해지는 것 같다. 유럽만 하더라도 비싼 서유럽이나 북유럽의 물가를 감당하기 힘들어 배낭여행이나 패키지여행이 유행했었지만 최근에는 자동차 여행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유럽여행을 즐기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로 유럽여행을 하고 싶어도 길도 모르는 유럽에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차여행이 대중화되기 힘들었다. 자동차여행의 대중화를 만든 것이 스마트폰의 대중화이다. 무선 인터넷으로 쉽게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머리말 달라도 너무 다른 동유럽 자동차 여행유럽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 도시, 시간이 멈춘 곳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유럽을 추천한다. 봄꽃으로 새로운 시작이 되었다는 즐거움이 있어야 할 시기에 초미세먼지, 황사로 눈 뜨고 다니기 어렵고 숨 쉬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외부출입이 힘들지만 동유럽에는 미세먼지가 없다.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을 수 있는, 뜨거운 햇빛이 비추는 해변이 나에게 비춰주는 내가 알고 있는 따분하지 않은 동유럽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유럽과 전혀 다른 느낌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초록이 뭉게구름과 함께 피어나는 깊은 숨을 쉴 수 있어 좋았던 여행지가 유럽 중에 동유럽이다. 관광객은 이곳에 오면 누구나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라는 가사의 한 구절이 생각나는 곳이 동유럽이다. 더운 여름에도 필요한 준비물은 아침, 저녁으로 긴 팔을 입고 있던 발트 해부터 따뜻하지만 건조한 빛이 나를 감싸는 동유럽의 생소한 모습이 생생하게 눈으로 전해온다.
누가, 스티브 잡스를 이길 것인가
다산북스 / 장건희 글 / 2011.01.10
15,000원 ⟶ 13,500원(10% off)

다산북스소설,일반장건희 글
유전자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바이오산업의 발달은 IT 콘텐츠 혁명이 주었던 편리한 삶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인 ‘삶’ 자체를 바꾸어 놓으며 IT와 비교도 안 되는 막대한 산업 규모를 탄생시켰고 세계 부의 지도까지 바꿔놓고 있다. 이 책은 바이오‘기술’이 아닌 바이오‘산업’의 현장을 이야기하며 패러다임이 극적으로 변화하는 미래 산업의 현장에서, 새 시대의 전반적인 산업 질서를 독자들이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저자는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사람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직접 영향은 없지만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숨겨진 거대함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세계 3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는 바이오 기업을 방문하며 역사와 발전 상황을 분석하고 문화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 하나가 어떻게 산업이 되고, 어떻게 발전을 하고, 또 인간의 생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앞으로의 생활에 어떠한 의미가 되는지를 면밀히 설명해주고 있다.프롤로그 제1부 바이오산업의 초일류 기업들 1. 제넨텍 이야기 젊은 벤처캐피탈리스트와 뚱뚱한 과학자의 만남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성공적인 기업문화 2. 앰젠 이야기 단백질 약품 EPO의 가려진 과거 블록버스터의 탄생 3. 바이오 기업들의 춘추전국시대 노르디스크와 노보 - 북구의 두 라이벌 노바티스와 로슈 - 에라스무스의 유산 기린과 교와하코 - 맥주에서 바이오까지 4. 세계의 바이오 기업들 혈액에서 항체 치료제까지 류마티스 치료제 - 고통의 역사 제2부: 바이오산업의 이슈와 스캔들 1. 바이오산업의 이슈들 돌팔이 약장사에서 FDA까지 바이오시밀러에 거는 기대 에이즈백신을 향한 꿈 원숭이, 스스로 목숨을 끊다 - 동물실험의 역사와 현황 의학도서관의 추억 2. 바이오산업의 스캔들 내부자거래 억만장자를 꿈꾸는 모험가들 내부 고발자 신약개발에 대한 변명 제3부 에필로그 1. 바이오산업이란 무엇일까 바이오산업의 특성 2. 바이오산업의 인적자원 바이오업계의 우수 인력 나의 바이오기업 도전열전 미국 바이오 회사에 들어간다는 것 용어사전 참고문헌\"미래에는 누가 1000억 달러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장건희 박사와 함께 떠나는 미래 산업 여행! 국내 최초로 초일류 바이오기업의 모습을 낱낱이 파헤친다! 내일의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무엇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어떤 새로움을 인류에게 가져다줄까? 이 책은 그 답으로 ‘바이오산업’을 지목한다. 유전자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바이오산업의 발달은 IT 콘텐츠 혁명이 주었던 편리한 삶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인 ‘삶’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인류의 가장 큰 욕망인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은 이미 IT와 비교도 안 되는 막대한 산업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세계 부의 지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이 다루는 것은 바이오‘기술’이 아닌 바이오‘산업’의 현장이다. 이를 통해 독자는 패러다임이 극적으로 변화하는 미래 산업의 현장에서, 새 시대의 전반적인 산업 질서를 읽으며 인류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궁극적 욕망을 실현하는 바이오산업 바이오산업은 지난 세기 말부터 화려한 전망의 대상이었다. 왜냐하면 바이오산업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기 때문이다. 바이오산업을 통해 모든 인간들의 궁극적 욕망인 ‘생명 연장의 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 기업들은 바이오 기술에 너도 나도 투자를 감행했고, 정부는 정책적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했으며,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끝을 모르고 올라갔다. 이때 다양한 책이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그러나 그 후 10년 동안 더 이상의 논의는 진전되지 못했다. 원인은 다양하다. 금세 성과가 나지 않는 산업의 특성을 감당하기에 국내 경기 상황이 녹록치 못했다. 또 ‘줄기세포’ 조작 사건 탓에 바이오 기술에 대한 회의가 사회를 강타했다. 특히 바이오산업의 본고장 미국도 9/11 사태 이후 바이오산업에 관한 이슈가 사라져버렸다. 중요하다는 인식은 충분했으나,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그러나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난 후 바이오산업은 오히려 영역을 확장해오고 있었다.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사람이다. 카이스트에서 생명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00년부터 삼성정밀의 신사업팀에서 일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익을 거둘 바이오기술과 기업들을 찾아다녔다. 그러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직접 영향은 없지만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숨겨진 거대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국내 바이오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든 2004년 초, 이 분야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바이오산업의 일번지인 미국으로 고수를 찾아 떠났다. 존스홉킨스의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프로젝트 리더를 거쳐, 지금은 세계 3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틈틈히 유명 바이오 기업을 방문하며 역사와 발전 상황을 분석하고 문화를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그가 깨달은 것은 기술 하나가 어떻게 산업이 되고, 어떻게 발전을 하고, 또 인간의 생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앞으로의 생활에 어떠한 의미가 되는지였다. 그래서 초일류 바이오 기업과 이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책으로 묶어냈다. “바이오산업이 뭐길래”라고 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왜 내가 바이오산업에 대해 알아야 하는가? 이에 대해 저자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안다면, 지금 나의 삶과 우리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의 존재를 다루는 산업에 대한 지식은 우리를 보다 편안하게 살게 해줄 것이다.
소망을 이루어주는 감사의 힘
한문화 / 뇔르 C. 넬슨, 지니 르메어 칼라바 (지은이), 이상춘 (옮긴이) / 2023.02.01
15,000원 ⟶ 13,500원(10% off)

한문화소설,일반뇔르 C. 넬슨, 지니 르메어 칼라바 (지은이), 이상춘 (옮긴이)
우리는 흔히 감사를 단순히 마땅히 고마워해야 할 일에 대한 필연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또는 고상한 인격의 반영이라고만 한정짓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감사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감사는 그저 이유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 대한 근본 태도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인생과 타인에 대한 우리의 해석을 돌아보도록 만들어 준다.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면, 내게 반응하는 외부의 태도도 바뀐다. “문제를 일으키는 마음가짐에서 기회를 만드는 마음가짐으로 변화”하는 것이다.1장. 감사는 변화를 일으킨다 감사란 무엇인가? | 감사에 대한 새로운 정의 | 감사는 힘이 세다 | 감사 모임 2장. 감사는 파동, 힘, 에너지다 감사의 힘은 파동으로 전달된다 | 동조현상 - 감사는 감사를 부른다 3장. 장애물 극복하기 : 왜 감사할 수 없나? 감사하는 생활을 선택하라 | 나는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나? | 감사하는 마음을 가로막는 괴물들 | 왜 내가 먼저 해야 하나? | 당신은 감사 받을 자격이 없어 |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는데도 감사하라고? | 삶 자체에 감사하라 | 감사하는 마음을 연습하라 | 감사 게임 | 내가 나라서 고마워 | 부정적인 생각 습관을 정화하라 | 타인에게 감사하기 감사는 행복하다 | 감사하는 말 | 감사하는 몸짓 | 마음이 가는 데까지만 감사하라 | ‘감사의 파동’ 통합하기 | ‘감사의 근육’ 강화하기 4장. 감사의 힘, 이렇게 활용하라 감사의 파동을 일으켜라 | 감사는 협력을 촉진한다 | 에너지는 서로 통한다 | 1단계 : 변화시키거나 끌어들이고 싶은 일을 선택하라 | 2단계 : 소망을 뒷받침하는 감정을 확인하라 | 3단계 : 갈등을 일으키는 생각이나 믿음을 뿌리 뽑아라 | 4단계 : 감사의 파동을 발산하라 | 5단계 : 감사의 힘이 작용하도록 만들어라 5장. 감사는 관계를 치유한다 관계는 이렇게 시작된다| 사랑에 빠지면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된다 | 감사가 없는 사랑은 빛을 잃는다 | 감사는 사랑을 회복시킨다 | 비판, 경멸, 변명, 회피 - 사랑을 죽이는 괴물들 | 비판과 경멸의 해독제는 감사 | 천생연분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 감사 리스트를 작성하라 | 감사하면 말이 잘 통한다 | 무조건적으로 동의하는 게 감사라고? | 감정의 주체가 되라 | 내 생각도 옳고 당신 생각도 옳아 | ‘내 입장’ 말고 ‘우리의 입장’을 찾아라 | 그냥 내 곁에 있어준다는 것만으로도 | 파트너의 외도, 위기이자 기회다 | 힘겨루기에서 벗어나라 | 지배와 종속관계가 해소된다 | 불필요한 소유욕이 정화된다 | 관계를 치유하는 ‘감사의 5단계’ | 관계를 창조하는 ‘감사의 5단계’ | 아름다운 만남 그리고 인생 6장. 감사는 삶을 개선한다 직업에 대한 감정이 달라진다 |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고마워하는 마음 | 직업이 베풀어주는 다양한 선물 | 더 큰 목표를 바라보라 | 경쟁을 넘어서 협력으로 | 고약한 동료, 고객, 상황에 부딪혔을 때 | 직장에서 ‘감사의 힘’ 사용하기 |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한 ‘감사의 5단계’ 7장.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워라 아기와 감정을 나누려면 |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어려움 | 감사하라, 아이가 자부심을 갖게 된다 | 감사하라, 아이가 감사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 감사하라, 아이가 삶을 사랑하게 된다 8장. 감사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법이다 건강에 대한 염려를 건강에 대한 감사로 바꿔라 | 감사는 회복과 치유를 촉진한다 | 감사는 가장 강력한 다이어트 보조제다 9장. 위기를 맞았을 때 더욱 감사하라 나이듦의 고마움 |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 감사의 렌즈를 끼워라 | 위기의 양면성 - 거기엔 빛과 어둠이 공존한다 | 감사는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우리를 구한다 | 감사는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태도다 | 위기는 새로운 기회로 건너가는 다리다 | 9.11 테러와 감사 모임 | ‘나는 이기고 너는 지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라“문제를 일으키는 마음가짐에서 기회를 만드는 마음가짐으로” 우리는 흔히 감사를 단순히 마땅히 고마워해야 할 일에 대한 필연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또는 고상한 인격의 반영이라고만 한정짓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감사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감사는 그저 이유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 대한 근본 태도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인생과 타인에 대한 우리의 해석을 돌아보도록 만들어 준다.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면, 내게 반응하는 외부의 태도도 바뀐다. “문제를 일으키는 마음가짐에서 기회를 만드는 마음가짐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우는 감사 연습법” 이 책은 두 명의 저자가 감사 그룹 회원들과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발견한 많은 감동적인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그들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해묵은 분노를 해결하고,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했으며, 승진을 경험하고, 자부심을 회복하고, 건강을 향상시켰다. 감사는 의욕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내면에 평화를 깃들게 하는 습관이다. 어떻게 연습하면 좋을까? 삶을 바꾸기 위해 감사의 에너지를 어떻게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이 책은 자녀 교육과 직업, 건강, 타인과의 관계 등 삶의 다양한 측면들을 활성화하는 감사의 힘을 실제적으로 가이드해 준다.‘감사’는 우리 심장이나 몸 그리고 정서에 좋은 반응을 일으킨다는 결과도 나와 있었다.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지며, 소화 작용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또한 마음이 평온해지고, 스트레스가 감소되며, 면역계의 활동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하는 마음은 어떤 사실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태도를 변화시킨다. 그리고 사건이나 상황에 대응하는 자세가 달라지면서 세상이나 사람들의 반응도 달라진다. 우선 가장 먼저 할 일은 감사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감사할 수 있단 말이야!” “감사한다고 상황이 달라지겠어?” “도대체 감사할 게 있어야 감사하지” 이런 생각들에서 벗어나게 한다. 감사 그룹 회원인 월은 이렇게 고백했다. “가장 힘들었던 일은, 제게 감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미식견문록 (문고본)
마음산책 / 요네하라 마리 지음, 이현진 옮김 / 2017.01.15
12,000

마음산책소설,일반요네하라 마리 지음, 이현진 옮김
요네하라 마리가 출간한 책들 가운데서 다섯 권을 엄선해 문고판 세트로 묶은 '요네하라 마리 특별 문고' 시리즈가 나왔다. '요네하라 마리 특별 문고' 시리즈는 으로 구성되는데, 요네하라 마리의 정신적 근원인 프라하 시절을 전하는 를 비롯해 독자에게 호평 받았던 다섯 권의 책에서 요네하라 마리만의 개성적인 발상과 이면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뒀다. 언어, 역사, 문화인류학을 아우르는 방대한 지식으로 호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그녀는 하루 일곱 권의 책을 읽어치우는 자유로운 인문주의자다. 동서양을 넘나든 다문화 경계인, 자유인으로서 체득한 국제적인 감각과 사유를 바탕으로 다수의 상식과 고정관념을 깨는 경쾌한 문체, 거침없는 ‘독설’이 빚어내는 재미로 무장한 요네하라 마리 월드는 국내에까지도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요네하라 마리 특별 문고는 요네하라 마리를 아직 읽지 않은 독자는 물론 기존 소장 독자에게까지도 새 책을 만나는 신선함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서곡 제1악장 휴식 제2악장 간주곡 제3악장 에필로그 해설 옮긴이의 말생활에 스미는 책, 자꾸 되새기는 책, 어디서나 함께할 책 ‘마음산 문고’ ‘문고文庫’. 사전에는 ‘출판물의 한 형식으로서 대중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값이 싸고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부문별, 내용별 등 일정한 체계를 따라 자그마하게 만든다’로 적혀 있다. 가벼운 분량의 손바닥만 한 책. 그러나 이 작은 책은 단지 작은 책이 아니다. 부담 없는 크기와 무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받아왔지만 한 나라의 출판 수준을 보여주는 자존심이라 할 만이다. 일본의 이와나미, 프랑스의 크세즈, 독일의 레클람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의 문고본은 1970년대 삼중당문고, 을유문고, 범우문고 등 번성했지만 1980대 이후 사양길로 접어들었고 단행본 시장이 고급화되면서 위축하다가 현재는 몇 군데 출판사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다시 문고본이 새로운 독자의 확대에 앞장서고자 한다. 빠르게 변하는 출판시장의 흐름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사려 깊은 태도를 장착한 것이다.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SNS에 익숙한 세대, 작고 가볍고 간편한 것에 열광하는 이들, 큐레이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독자에게 문고본은 지금 이곳의 책이 사유할 수 있는 폭을 넓힐 독서의 창이 될 것이다. 마음산책은 책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는 노력의 한 방식으로서 ‘마음산 문고’를 선보인다.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독자를 향한 마음산책의 ‘지금의 생각들’이다. 문고의 처음을 여는 책은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요네하라 마리의 작품 가운데 정수라고 할 다섯 권을 골라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 좀 더 가벼운 가격으로 펴낸다. 한 손에 잡히고 휴대가 간편한 판형과 부담 덜한 값, 그러나 그 내용은 제법 묵직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책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마음산 문고’는 요네하라 마리를 시작으로 계속될 것이다. 유쾌한 지식여행자 요네하라 마리 월드의 가뿐한 귀환 러시아ㆍ일본 정상 외교 회담의 전문 러시아어 동시통역사, 요네하라 마리(1950~2006). 작가, 비평가로도 왕성히 활동한 그가 출간한 책들 가운데서 다섯 권을 엄선해 문고판 세트로 묶은 ‘요네하라 마리 특별 문고(전 5권)’가 마음산책에서 나왔다. 마음산책은 2006년 11월 첫 번째 번역서인 『프라하의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2013년 10월 그가 생전에 출간한 마지막 책인 『유머의 공식』을 열여섯 번째 번역서로 출간하면서 요네하라 마리 전작을 완간한 바 있다. ‘요네하라 마리 특별 문고’는 『프라하의 소녀시대』 『마녀의 한 다스』 『미식견문록』 『교양 노트』 『속담인류학』으로 구성되는데, 요네하라 마리의 정신적 근원인 프라하 시절을 전하는 『프라하의 소녀시대』를 비롯해 독자에게 호평 받았던 다섯 권의 책에서 요네하라 마리만의 개성적인 발상과 이면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뒀다. 1960년대 어린 시절에 공산당원인 아버지를 따라 프라하로 이주해 국제학교에서 이異문화를 경험하고 도쿄외국어대학과 도쿄대학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한 뒤, 옐친과 고르바초프가 지목한 일급 동시통역사로 활동한 일본 여성. 거기다 과 등 많은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필력과 특유의 관찰력을 인정받은 작가. 언어, 역사, 문화인류학을 아우르는 방대한 지식으로 호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그녀는 하루 일곱 권의 책을 읽어치우는 자유로운 인문주의자다. 동서양을 넘나든 다문화 경계인, 자유인으로서 체득한 국제적인 감각과 사유를 바탕으로 다수의 상식과 고정관념을 깨는 경쾌한 문체, 거침없는 ‘독설’이 빚어내는 재미로 무장한 요네하라 마리 월드는 국내에까지도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요네하라 마리 특별 문고는 요네하라 마리를 아직 읽지 않은 독자는 물론 기존 소장 독자에게까지도 새 책을 만나는 신선함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특별 문고에는 ‘한정판’에 한해 필기구의 대표적 업체인 모나미의 팝업스토어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153 DIY 펜 키트’(3색 6자루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 구성 『프라하의 소녀시대』(이현진 옮김) 『마녀의 한 다스』(이현진 옮김) 『미식견문록』(이현진 옮김) 『교양 노트』(김석중 옮김) 『속담 인류학』(한승동 옮김) ■ 각 권 소개 『프라하의 소녀시대』 “추상적인 인류의 일원이라는 건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도 존재할 수 없어” “조국의 운명에 휩쓸린 세 동급생의 격동의 인생. 이 책은 뛰어난‘ 소녀소설’이다” _오쿠다 히데오 『공중그네』『남쪽으로 튀어』의 작가 1980년대 후반 이후, 동구 공산주의 정권의 몰락과 베를린 벽이 붕괴되고, 더욱이 소련의 붕괴를 통역의 현장에서 피부로 느낀 저자는 프라하 소비에트 학교 시절의 친구들 소식에 절로 마음이 가게 된다. 1995년 11월 그는, 특히 친했던 그리스인 리차, 루마니아인 아냐, 유고슬라비아인 야스나를 찾아 나선다. 그리스의 파란 하늘을 그리도 그리워한 몽상가 리차, 새빨간 진실과 함께 미워할 수 없었던 거짓말쟁이 아냐, 베오그라드라는 하얀 도시의 매력을 알게 해준 지적이고 침착한 야스나. 이들과 함께 보낸 프라하에서의 5년은 그 후 40여 년 동안 저자에게 깊고 깊은 영향을 주었다. _이현진(역자) 『마녀의 한 다스』 “절대 절대 외치지만, 인간사에 절대라는 것은 절대 없어” 베테랑 동시통역사의 재미있는 문화인류학 언어들과 문화들이 교차하며 빚어내는 진풍경들 자신이 직접 겪었거나 전해 들은 그 풍경들을 통해, 저자는 통-문화 인류학이라 부를 만한 인간 이해의 테두리를 독자들에게 장만해준다. 여러 지역의 언어와 음식에서부터 국제정치의 뒷무대까지를 훑으며 그녀가 구축한 이 인류학은 낡은 편견을 새로운 편견으로 수정해가면서 호모 사피엔스의 현실을 되도록 고스란히 이해하려는 의미론에 맞닿아 있다. 의미는, 저자가 누군가의 말을 인용해 지적했듯, 서로 다른 문화가 교차할 때에야 비로소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 인류학적 의미론은 전혀 지루하지 않다. 그렇기는커녕 더러 포복절도할 만큼 웃기고 재밌다. 저자의 의뭉스러운 유머감각과 경쾌한 입담 덕분이다. _고종석(『모국어의 속살』『어루만지다』의 저자) 『미식견문록』 “사랑은 감자하곤 다르다고. 창밖에 휙 던져버릴 순 없잖아” 다식多識과 다식多食이 통하다! ‘먹는 것과 산다는 것’에 대한 유머러스한 성찰의 기록 이 재치 넘치고 다정다감한 문필가가 자신의 ‘식생활’을 다루었다. 속담과 유머에 대한 책도 낸 만큼 놀랍진 않다. 하지만 그녀가 튼튼한 위를 지닌 ‘냠냠공주’이기도 했다는 건 이번에 알았다. 자신을 ‘먹기 위해 사는 타입’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대단한 식도락가나 푸드파이터는 아니다. 일용할 빵과 감자와 무와 양배추, 그리고 보드카 따위에 대한 애정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 점이 마음에 든다. ‘읽기 위해 사는 타입’인 나로선 ‘먹는 것과 산다는 것’에 대한 이 유머러스한 성찰의 기록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서가에 바로 올려놓는다. _이현우(『로쟈의 인문학 서재』저자, 러시아어 감수) 『교양 노트』 “명심하게. 그림자를 얕봐서는 안 되네” 교훈의 반전, 상식의 허를 찌르는 발상… 웃으며 배우는 교양 사전! 이문화 체험에 기반한 글들은 예전에 비해 엄청나게 많아졌다. 하지만 요네하라 마리의 에세이가 그런 류의 에세이들에 비해 깊이가 있는 것은, 다름에 대한 체험을 소개하는 것에 머물지 않는 데 있다. 다름을 통해 타자와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다름이란 결국은 같음의 또 다른 양태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에 있다. 발터 베냐민은 이야기꾼의 두 모델로 농경문화 속에서 오래도록 농사를 지은 노인과 전 세계를 항해하는 뱃사람을 들었지만, 요네하라 마리의 에세이들을 읽었더라면 거기에 두 문화 의 접점에서 그것을 이어주는 통·번역가도 포함시켰으리라. _김석중(역자) 『속담 인류학』 “사람은 웃다가 생각을 고치지, 설득당해서 생각을 고치는 경우를 나는 본 적이 거의 없다” 전 세계의 닮은꼴 속담들을 모았다 속담이라는 이름의 맛깔진 삶의 포대 다른 듯하면서도 같고, 같은 것 같은데도 다른 구석이 있는 세상의 속담들을 제목으로 단 이 책의 스물아홉 가지 이야기들은 거의 모두 약간은 외설적인 듯하면서도 마침내 낄낄거리게 만드는 기상천외의 반전이 숨어 있는 짤막한 재담으로 시작한다. 어떻게 보면 점잖지 못할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 아주 경쾌하고 속도감 있고 거침없는 요네하라 마리 특유의 문체로 조련되면서 잔뜩 호기심을 키우다가 어느 순간 거품 터지듯 파― 하고 웃음으로 파열한 뒤, 결코 가볍지 않은 당대의 주요 관심사들에 대한 신랄하고 적확한 비판 속에 버무린 세상의 무수한 속담들 세례가 이어지고는 의미를 되새기는 마무리 멘트로 마감된다. _한승동(역자) 식도락으로 몸이 상하셨는지 삼촌은 만년에 당뇨병으로 고생하셨다. 대식가인 삼촌에게 맛있는 것을 못 먹는 건 참기 힘든 일이었으리라. 그래도 내가 찾아가면 삼촌은 정성을 다해 식사 계획을 짜주셨다. (…) “삼촌이 위독하시단다. 앞으로 열흘이나 견딜 수 있으실지.”숙모의 전화를 받고는 그날로 삼촌을 찾아 뵈러 오사카로 달려갔다. 이미 의식이 몽롱하신지 내가 병실에 들어가도 모르셨다. 두세 시간 동안 숙모를 위로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 삼촌이 가늘게 눈을 뜨셨다.“마리가 왔니?”“비행기로 돌아갈 거니?”“아니오, 신칸센으로요.”“그러냐…….”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 보이는 삼촌은 눈을 감고 꺼져가는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역 도시락은 팔각도시락으로 해라…….”내게는 이 말이 그 일주일 뒤 세상을 뜨신 삼촌이 남긴 마지막 말씀이 되었다.
두근두근 CCM 소곡집 : 초급
그래서음악(somusic) / 최재영 (지은이) / 2021.05.17
7,000원 ⟶ 6,300원(10% off)

그래서음악(somusic)소설,일반최재영 (지은이)
다양하고 폭넓은 인기곡들을 바이엘 수준에 맞게 편곡하여 수록하였다. 크고 시원시원한 악보로 피아노를 처음 대하는 초보자들이 보기 편하도록 하였다. 또한 코드는 어렵지 않게 쉬운 코드로 수록하여 코드를 아는 분들은 연주에 맞춰 반주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범 연주 영상 QR코드 수록곡) 1. 나의 가장 낮은 마음 2. 주의 이름 송축하리 3.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4.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5. 좋으신 하나님 6. 주 나의 모든 것 7. 크신 주께 *8. 꽃들도 쉬어가기 / 빈칸 채우기 9. 나의 죄를 씻기는 10.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11. 사랑해요 12. 약한 나로 강하게 13. 주께 가오니 14.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15. 눈 눈 눈 성경 보고요 쉬어가기 / 틀린 그림 찾기 *16. 나를 향한 주의 사랑 17. 예수님의 사랑 신기하고 놀라워 18.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19.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20.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21. 아버지 사랑합니다 *22. 예수 열방의 소망 1 23. 구원열차 *24. 주님의 임재 앞에서 25. 야호 주일이다 *26. 내 하나님은 27. 위대하고 강하신 주님 28. 내 이름 아시죠 쉬어가기/ 미로 찾기 게임 *29. 앗 뜨거워 30.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31. 주의 자비가 내려와 32. 아름다운 마음들이 쉬어가기 / 색칠하기 33. 위대하신 주 1 *34.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35. 예배합니다 36. 풀은 마르고 37. 주님의 시간에 쉬어가기/ CCM 제목 찾기 퍼즐 게임 38.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요 39. 은혜로다 40.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41. 생명 주께 있네 42. 오직 예수(주 발 앞에 나 엎드려) 쉬어가기 / 음악 기호 색칠 놀이 쉬어가기 바이엘을 시작하긴 했는데,, 함께 병행할만한 피아노 곡집이 없을까? 즐겨듣고 부르던 CCM곡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기쁨을 선물합니다! 『두근두근 CCM 소곡집』은 다양하고 폭넓은 인기곡들을 바이엘 수준에 맞게 편곡하여 수록하였습니다. 크고 시원시원한 악보로 피아노를 처음 대하는 초보자들이 보기 편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코드는 어렵지 않게 쉬운 코드로 수록하여 코드를 아는 분들은 연주에 맞춰 반주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피아노를 시작하는 분들의 즐거운 친구가 되어줄 두근두근 시리즈! 지금 만나보세요!!
2025 최신판 시대에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필기시험 인성검사 3회+모의고사 7회+면접+무료공무직특강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5.02.20
24,000원 ⟶ 21,600원(10% off)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C (지은이)
늘봄행정실무사 채용 완벽 대비! 경상북도교육청 4개년 기출복원문제 수록! 1. 직무능력검사 출제영역별 핵심이론 및 기출예상문제 (언어논리력·수리력·문제해결력·공간지각력·관찰탐구력) 2. 최종점검 모의고사 4회 + 온라인 모의고사 3회 3. 인성검사 모의테스트 2회 + 온라인 인성검사 1회 4. 면접 소개 + 경상북도교육청 예상 면접질문 5. 늘봄행정실무사 / 특수교육실무사 필기시험 대비 [특별혜택] 1. [합격시대] 경상북도교육청 온라인 모의고사 3회 2. [합격시대] 경상북도교육청 온라인 인성검사 1회 3. 교육공무직원 소양평가 이론 & 문제풀이 강의 4.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 Add+ ] 4개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1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 기출복원문제 CHAPTER 02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기출복원문제 CHAPTER 03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 기출복원문제 CHAPTER 04 2021년 경상북도교육청 기출복원문제 [PART 1] 인성검사 CHAPTER 01 인성검사 소개 CHAPTER 02 모의테스트 [PART 2] 직무능력검사 CHAPTER 01 언어논리력 CHAPTER 02 수리력 CHAPTER 03 문제해결력 CHAPTER 04 공간지각력 CHAPTER 05 관찰탐구력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3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4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PART 4] 면접 CHAPTER 01 면접 소개 CHAPTER 02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예상 면접질문 [별 책] 정답 및 해설 PART 2 직무능력검사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경상북도교육청은 2025년에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시대에듀는 『2025 최신판 시대에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필기시험 인성검사 3회+모의고사 7회+면접+무료공무직특강』을 출간하였다. 2024~2021년 시행된 경상북도교육청 4개년 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였으며, 각 출제영역(언어논리력·수리력·문제해결력·공간지각력·관찰탐구력)의 핵심이론 및 기출예상문제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최종점검 모의고사 및 OMR 답안카드를 제공하여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성검사 및 면접 또한 수록하여 한 권으로 채용 전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모의고사 및 온라인 인성검사 무료 쿠폰을 제공하여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잘 팔리는 빵 & 디저트 실전레시피 56
크라운출판사 / 김종철 (지은이) / 2021.06.10
25,000원 ⟶ 22,500원(10% off)

크라운출판사건강,요리김종철 (지은이)
25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여 분당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빵집인 ‘앙토낭카렘’의 기술상무 김종철 저자가 22년 동안 제빵 일을 하며 쌓아온 생각과 지식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제빵사들의 더 나은 발전과 앞으로‘함께’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에는 실제 ‘앙토낭카렘’에서 사랑받는 레시피와 창업 성공을 위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레시피는 새로운 레시피의 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책에 수록된 실전 레시피를 활용하면 성공을 위한 맛있는 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섹션별로 식빵류(Tin bread), 조리빵류(Pan bread), 건강빵류(Hearth bread), 페스트리(Pastry), 구움과자류(Baking cookies), 케이크류(Cooling cookies)로 나누어 소규모 창업과 그 목적에 맞는 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저자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그 제품에 필요한 도구 및 기계 그리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법까지 수록하였다.목차 빵이란 무엇일까요? 앙토낭카렘 소개 앙토낭카렘 신헌 대표 인터뷰 앙토낭카렘 김종철 기술상무 인터뷰 실전레시피의 특징 화학 첨가제 대신 넣는 천연 반죽 개선제 『르방뒤흐 / 풀리쉬 / 사워종 / 스펀지 / 탕종』 01 틴브레드 1 칠곡 식빵 2 크랜베리 식빵 3 비스킷 식빵 4 홍국 식빵 5 단호박 찰 식빵 6 후랑보아즈 레즌 7 고구마 식빵 02 팬브레드 1 고르곤졸라 베이글 2 보스턴 소시지 3 어니언 베이글 4 팡드 5 크레이존 6 양파빵 7 먹물 치즈랑 앙금 8 갈릭 치즈 난 9 쫀드기 10 에멘탈 치즈 브레드 03 하스브레드 1 감자랑 치즈 브레드 2 무가당 크랜베리 3 노아레잔 4 빵오노와 5 아르미텔 6 현미 브레드 04 페이스트리 1 몽블랑 2 롤링치즈 브레드 3 소라 파이 4 엘리게이터 5 크루아상 6 윈나 7 슈크림 페이스트리 05 베이킹쿠키 1 휘낭시에 2 바닐라 마카롱 3 초콜릿 마카롱 4 단호박 파운드 5 대판 카스텔라 6 쇼콜라 타르트 7 에그 타르트 8 수플레 9 호두 스콘 10 호두 쿠키 11 시가렛 12 쇼콜라 크로칸트 06 케이크 1 딸기 타르트 2 초코 타르트 3 갸또 바나나 4 고구마 케이크 5 아메르 6 에끌레어 7 초코 생크림 롤 8 샤이닝망고 케이크 9 초코 무스 케이크 10 뉴욕크림치즈 케이크 11 예담치즈 케이크 12 파블로바 13 후레즈 14 티라미수베이킹 분야에서 훌륭한 책들이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지만 예비창업을 앞둔 제빵사들과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대로 된 책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25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여 분당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빵집인 ‘앙토낭카렘’의 기술상무 김종철 저자가 22년 동안 제빵 일을 하며 쌓아온 생각과 지식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제빵사들의 더 나은 발전과 앞으로‘함께’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실제 ‘앙토낭카렘’에서 사랑받는 레시피와 창업 성공을 위한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이 레시피는 새로운 레시피의 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책에 수록된 실전 레시피를 활용하면 성공을 위한 맛있는 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섹션별로 식빵류(Tin bread), 조리빵류(Pan bread), 건강빵류(Hearth bread), 페스트리(Pastry), 구움과자류(Baking cookies), 케이크류(Cooling cookies)로 나누어 소규모 창업과 그 목적에 맞는 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저자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그 제품에 필요한 도구 및 기계 그리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법까지 수록하였습니다.
차트 모르면 ETF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
메이트북스 / 정인지 (지은이) / 2021.06.01
18,000원 ⟶ 16,200원(10% off)

메이트북스소설,일반정인지 (지은이)
한국시장에서 가장 유동성이 풍부한 지수형 ETF 매매의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쓰였다. 저자는 오랫동안 다양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활동한 전문가로, 투자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기술적 분석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더욱 많은 ETF 초보자들을 위해 기술적 분석의 기초 이론부터 실전 매매 시 심리 조절 노하우까지 이 책 한 권에 모두 엮어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실제로 ETF를 매매했을 당시 기록한 매매일지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저자가 제시한 ETF 매매 방법론을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분석한 과정을 보여준다. 실전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한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기술적 분석 방법을 찾아 투자의 바른 길로 나아가보자.지은이의 말_지수형 ETF 매매, 이렇게 하면 된다 1부 지수형 ETF 매매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곱버스는 시장의 적인가? 지수형 ETF는 뭘 보고 거래해야 하나? 시장을 읽는 방법 : 기술적 분석의 필요성 실제로 돈을 버는 능력은 따로 있다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강직함 상황이 바뀌면 생각을 바꾸는 유연함 원하는 시점을 기다리는 진중함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는 통찰력 같은 자리에서 수차례 손절할 수 있는 인내력 위험을 감수하는 과감함 계좌 분석의 필요성 계좌 분석으로 손익 패턴 파악 계좌 잔고의 추세적 변화 방법 이 책의 활용법 2부 지수형 ETF 매매를 위한 기술적 분석 1장 기술적 분석이란 무엇인가 기술적 분석의 개념과 전제 기술적 분석의 유용성 2장 캔들에 대하여 다양한 차팅 기법과 캔들 차트 캔들의 모양에 대한 해석 장대 양봉과 장대 음봉 꼬리가 긴 캔들에 대한 해석 몸통이 선형인 캔들에 대한 해석 캔들의 패턴 갭을 포함하는 반전형 패턴 갭이 없는 반전형 패턴 연속된 양봉 또는 음봉에 대한 해석 3장 지지 저항과 추세에 대하여 지지 저항과 추세에 대한 사례 설명 지지 저항과 박스권의 활용 지지 저항의 개념 박스권의 지지 저항 적용 사례 지지대와 저항대를 찾는 방법 추세선의 작도와 활용법 채널의 해설과 활용 추세의 강화와 약화 추세선과 박스권의 실전 활용 사례 4장 이동평균선의 활용법 이동평균선이란 무엇인가? 이동평균선의 의미 이동평균선의 기본적 활용 어떤 이동평균선을 활용할 것인가? 각 이동평균선의 의미와 활용법 3일 이동평균선 : 초단기 추세선으로 작용 7일 이동평균선 : 단기 추세를 나타내는 선 15일 이동평균선 : 중기 추세선의 분기선 30일 이동평균선 : 중기 추세의 확인선 60일과 120일 이동평균선 : 장기 추세의 분기선 이동평균선의 구조적 특성 이동평균선의 강도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추세 강도의 변화 판단 일봉이 아닌 분봉, 주봉, 월봉의 활용 이동평균선의 실전 적용 방법 박스권과 이동평균선의 활용 추세선과 이동평균선이 겹치는 경우 추세 국면에서 이동평균선의 활용 횡보 국면에서 이동평균선의 활용 장기 이평선의 지지 저항을 확인하는 방법 5장 추세 관련 보조지표의 활용법 추세지표와 스윙지표 MACD MACD의 구성 MACD의 성격 MACD를 이용한 매매 신호 DMI DMI의 구성 DMI의 성격 DMI를 이용한 매매 신호 6장 스윙 관련 보조지표의 활용법 RSI RSI의 구성 RSI의 성격 RSI를 이용한 매매 신호 스토캐스틱 스토캐스틱의 구성 스토캐스틱의 성격 스토캐스틱을 이용한 매매 신호 3부 지수형 ETF 실전 매매, 이렇게 하면 된다 1장 이기는 매매를 위한 심리적인 원칙 기술적 분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손실 관리가 우선이다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시점이 매수 시점은 아니다 리스크를 안는 것이 안전하다 ‘나는 루저’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신중과 소심, 과감과 무모의 차이를 깨닫자 생각을 비우는 훈련을 해야 한다 매매는 관리의 미학이다 번 돈의 절반만 가져간다 2장 이기는 매매를 위한 실전 매매의 원칙 주봉과 일봉, 60분봉을 중심으로 세팅하자 지지에서 매수하고, 지지대 이탈 시 매도한다 저항에서 매도하고, 저항 돌파 시 매수한다 추세 방향의 이평선에서 매수한다 박스권 상단선과 하단선의 지지 저항을 활용한다 이격도 수준을 고려한다 이평선들이 수렴되었을 때의 대응법 장기적 관점의 매매는 고점과 저점의 흐름을 기준으로 한다 3장 실전 매매 사례(2020년 9월 매매일지) 2020년 9월 지수형 ETF 매매의 개요 일자별 매매일지 2020년 9월 매매에 대한 총평지수형 ETF,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이성적으로 대응하라! 2020년은 개인투자자들의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나면서 주식시장 강세가 이어졌던 유례없는 한 해였다. 이와 더불어 ETF 시장 역시 성장했다. ETF란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수익을 내는 상장지수펀드로, 주식처럼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으며 여러 주식종목을 한번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한 펀드다. 특히 주가의 2배로 움직이는 ‘레버리지 ETF’와 ‘인버스 ETF’에 대한 투자가 활발했다. 이 책은 한국시장에서 가장 유동성이 풍부한 지수형 ETF 매매의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쓰였다. 저자는 오랫동안 다양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활동한 전문가로, 투자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기술적 분석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더욱 많은 ETF 초보자들을 위해 기술적 분석의 기초 이론부터 실전 매매 시 심리 조절 노하우까지 이 책 한 권에 모두 엮어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실제로 ETF를 매매했을 당시 기록한 매매일지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저자가 제시한 ETF 매매 방법론을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분석한 과정을 보여준다. 실전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한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기술적 분석 방법을 찾아 투자의 바른 길로 나아가보자. ETF 매매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익힐 수 있는 책!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지수형 ETF 매매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서는 지수형 ETF 매매를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접근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에서 소개할 내용을 개괄적으로 정리한 파트이다. 1부를 바탕으로 이후의 내용에 접근한다면, 보다 쉽게 내용을 숙지할 수 있을 것이다. 2부 ‘지수형 ETF 매매를 위한 기술적 분석’에서는 지수형 ETF 매매의 기술적 분석에 관한 내용을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기술적 분석에서 다루는 주제들 중 매매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것들만 간결하게 추렸다. 기본적인 캔들 패턴과 지지 저항과 추세선을 활용하는 방법, 이동평균선을 실전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그리고 중요한 보조지표 몇 가지를 소개한다. 특히 이동평균선에 대한 부분은 시중에서 분석하는 방법론과 다른 부분이 있기에 특히 주의해서 읽을 필요가 있다. 3부 ‘지수형 ETF 실전 매매, 이렇게 하면 된다’에서는 실전 매매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실전 매매를 하는 데 있어서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심리의 원칙과 실제 매매에서 활용하는 구체적인 원칙들을 기술한다. 그리고 저자의 2020년 9월 한 달간의 매매일지를 공개함으로써 앞에서 기술한 내용들을 어떻게 실전에 적용하는지 보여준다. 매매일지에 잘못되었던 매매의 사례도 적음으로써 투자자들이 이와 같은 실수를 겪지 않을 수 있도록 정리했다.시장 전망은 어떻게 해야 하나? 매매를 위한 시장 전망을 할 때에는 일단 시장에 나온 가격을 중심으로 판단을 내려야 한다. 주가는 많은 사람들이 돈을 걸고 방향성을 예측하는 가운데 형성되기 때문에 주가는 일종의 집단지성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시장 정보의 발달로 중요한 뉴스나 실적, 경제지표 등이 발표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시장에 전달되지만 주가의 움직임이 그래도 더 빠르고 정확하다. 주가가 등락할 때 왜 움직이는지에 대해서 주가만 보고 알 수는 없지만 어떤 중요한 이슈나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주가 흐름을 보면 그 정보에 대한 해석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본인이 생각한 논리도 중요하지만 결국 정답은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중장기 상승 추세를 온전히 수익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추세선이나 중기이평선 등의 기준을 설정하고 이탈 전에는 매수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중기 이평선까지 이탈한 후에 매도하면 최고점 대비로 수익을 적지 않게 줄여야 하기에 가능한 빨리 매도해 이익을 확정하려는 욕구를 갖게 된다. 이때 필요한 마음이 ‘수익을 줄이더라도 원칙을 지킨다’는 자세이다.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실전에 들어가면 돈을 좇기보다는 원칙과 명분을 지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업에 성공한 분들이 ‘오직 돈을 벌기 위해서 일했습니다’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거나 ‘손해를 보더라도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자주 한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이다. 때로는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자세로 임할 때 궁극적으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기술적 분석은 주가 흐름 자체에 주목하는 분석 기법이다. 주가에 대부분의 정보가 반영되었다는 가정 하에 거래량과 과거 주가 움직임의 패턴을 통해 미래 주가 흐름을 예측하는 방법이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가장 큰 차이는, 기술적 분석은 주가가 움직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기술적 분석은 당시 주가흐름을 고려할 때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가에 주로 관심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기술적 분석이 주목하는 주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투자자들의 행동이라는 것이다. 주가는 투자자들의 판단과 행동에 의해서 결정되고 변화하기 때문이다. 결국 주가를 통해서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것을 통해 주가를 분석하는 것이 기술적 분석이라 할 수 있다.
내가 살아 온 이야기
인천민주화운동센터 / 문종인 (엮은이) / 2021.04.30
10,000

인천민주화운동센터소설,일반문종인 (엮은이)
1980년대 인천도시산업선교회에서 활동했던 노동운동가 7명의 이야기다. 1973년 부평공단 삼원섬유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으로 1989년 인천여성노동자회를 만든 김지선, 1975년 인천 동일방직 똥물사건의 당사자로서 80년대 노동운동과 지역운동에 헌신한 정명자, 80년대 인천에서 산재추방운동과 지역 의료운동을 개척한 조옥화, 산업선교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80년대 민중교회 운동을 이끈 김정택, 교직을 포기하고 산업선교회 간사로서 1987년 노동자대투쟁을 지원한 이민우, 명문여대 출신으로 인천도시산업선교회에서 노동운동을 지원하고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를 만든 인재근, 노동자 교육에 힘쓴 산업선교회의 마지막 간사 나지현 등이 그 주인공이다. 출신과 경력이 각기 다른 그들은 노동자의 권리가 억압되던 시대에 인천도시산업선교회라는 자유공간에서 노동운동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김지선 정명자 인재근 김정택 조옥화 이민우 나지현이 책은 1980년대 인천도시산업선교회에서 활동했던 노동운동가 7명의 이야기다. 1973년 부평공단 삼원섬유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으로 1989년 인천여성노동자회를 만든 김지선, 1975년 인천 동일방직 똥물사건의 당사자로서 80년대 노동운동과 지역운동에 헌신한 정명자, 80년대 인천에서 산재추방운동과 지역 의료운동을 개척한 조옥화, 산업선교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80년대 민중교회 운동을 이끈 김정택, 교직을 포기하고 산업선교회 간사로서 1987년 노동자대투쟁을 지원한 이민우, 명문여대 출신으로 인천도시산업선교회에서 노동운동을 지원하고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를 만든 인재근, 노동자 교육에 힘쓴 산업선교회의 마지막 간사 나지현 등이 그 주인공이다. 출신과 경력이 각기 다른 그들은 노동자의 권리가 억압되던 시대에 인천도시산업선교회라는 자유공간에서 노동운동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2010년대 후반부터 인천의 민주화운동가들의 삶을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내가 살아온 이야기 ? 인천도시산업선교회”는 그 작업의 일부를 책으로 낸 것이다. 인천도시산업선교회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노동운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2020년대에 지역 재개발에 휩싸여 사라질 상황에 처해있다. 이 책은 사라질 현재가 가지고 있는 사연의 기록이다.
21세기 국제환경과 대한민국의 생존전략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이상우 (지은이) / 2020.07.20
19,000원 ⟶ 17,100원(10% off)

기파랑(기파랑에크리)소설,일반이상우 (지은이)
저자는 길이 험해도 닥칠 위험을 미리 알면 자신을 가지고 발을 내디딜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위기를 극복했던 대한민국의 지나온 길을 분석하여 현 상황의 해결 돌파구를 찾아보기 위해 글을 쓰고 지난 해 초 출간했다.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책은 가볍고 컴팩트하게 냈다. 초판을 집필 하던 당시 저자는 가까운 미래에 나라마다 각자도생의 길로 나서는 ‘지도자 없는 혼란의 질서’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조심스럽게 국제질서의 해체 가능성을 논했었다고 회고했다. 그 우려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닥치면서 현실로 나타났다. 초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단숨에 읽힐 수 있도록 쉽게 쓰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번 증보판에서는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내용을 덧붙이고 주석을 달았다. 특히 남북관계의 현주소와 통일정책의 기본 원칙을 알아보고 통일의 전략을 제시하고, 나아가 각자도생으로 변화하는 현재 세계관에서의 생존 가능한 대한민국 만드는 방법을 설파한다.증보판을 펴내며 4 초판의 6 책머리에 오늘의 바른 대비가 밝은 내일을 가져온다 17 1. 시공의 제약과 생물학적 한계 22 2.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 추구하는 자유 26 3. 자아 인식의 변천과 국가의 목표 가치 29 4. 각자도생 시대의 생존전략 38 5. 밝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희생 44 1부 21세기 시대 환경 1장 21세기는 문명 전환의 세기 49 1. 문명 전환의 의미 54 2. 21세기 문명의 특성 62 3.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혁 74 2장 자멸 위기에 놓인 인류 문명 89 1. 지구환경의 불가역적 파괴 93 2. 대량살상무기에 의한 지구 초토화 위험 104 3. 대량난민과 내전의 격화 111 2부 초연결 지구촌의 국제질서 3장 국제환경과 질서의 혁명적 변화 119 1. 베스트팔렌체제의 진화 과정 124 2. 21세기 국제환경의 새로운 도전 131 3. 국제사회질서의 분화: 다층복합질서의 등장 139 4장 재편되는 동북아시아 질서와 한국의 안보환경 151 1. 미국의 새 아시아 정책 156 2. 중국몽과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 163 3. 미·중 격전장이 될 동북아시아 167 4. 일본의 균형자 역할 170 5. 지속될 남북한 갈등 175 6. ‘중국 제국’이 해체될 경우의 혼란 179 3부 대한민국의 생존전략 5장 전략과 국가 목표 187 1. 전략이란 무엇인가? 190 2. 21세기 한국의 국가 목표 198 6장 외교안보전략 207 1. 미국과의 포괄동맹 유지 212 2. 일본과의 준동맹 관계 유지 219 3. 중국 위협에 대한 전략적 대응 223 4. 국제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사회’ 유지 230 5. 초지리적 한민족공동체 구축 233 7장 통일의 목표와 전략 235 1. 남북한 관계의 현주소 238 2. 통일정책의 기본 원칙 250 3. 점진적 동화정책 252 4. 한국 주도 통일의 3가지 요건 259 5. 북한 급변사태에 대한 대응 전략 264 6. 독일통일의 교훈 266 8장 생존 가능한 한국 만들기 277 1. 생존 단위가 되는 민족공동체 280 2. 국민의 질 향상과 정부 효율 높이기 291 3. 군사적 자위 능력 구축 311 맺는말 내일은 오늘에 만들어진다 322 참고 문헌 328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 70년’은 한국인이라면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일본 식민 지배를 벗어난 가난한 나라를 세계인 모두가 놀라운 눈으로 쳐다보는 ‘민주화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룬 나라’, 세계 200개국 중에서 “인구 3천만 명 이상, 1인당 GDP가 3만 달러 넘는 나라”를 일컫는 ‘3050 클럽’에 7번째로 들어선 나라로 만들었으니 자랑해도 좋다. 그러나 지나온 70년의 역사가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전쟁도, 혁명도 겪었다. 봄마다 ‘절량농가 몇 백만’이라는 배고픔도 견뎠다. 이제 먹고 살만 해졌다 싶었을 때 닥친 금융 위기에 어린 아이 돌반지까지 내어놓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모두 이겨냈다. 오늘의 고통을 견뎌내면 밝은 내일이 온다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에 어려움을 참고 견뎌냈다. 견해가 달라도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자식들에게 넘겨주겠다는 뜻을 국민들이 함께 했었기 때문에 나라의 근본을 흔드는 정치 갈등도 무사히 넘겼다. 하지만 지금 또다시 대한민국은 ‘외우내환’에 시달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 헌정을 뒤흔드는 북한의 정치적, 군사적 도전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자주권을 위협하는 사회주의 1당지배 전제국가 중국의 끊임없는 괴롭힘도 겪고 있다. 대한민국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외우에 우리는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한국 사회를 갈라놓는 이념 갈등과 세대 갈등이라는 내환이 겹쳐 한치 앞을 내다보기가 어렵다. 저자는 길이 험해도 닥칠 위험을 미리 알면 자신을 가지고 발을 내디딜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위기를 극복했던 대한민국의 지나온 길을 분석하여 현 상황의 해결 돌파구를 찾아보기 위해 글을 쓰고 지난 해 초 출간했다.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책은 가볍고 컴팩트하게 냈다. 초판을 집필 하던 당시 저자는 가까운 미래에 나라마다 각자도생의 길로 나서는 ‘지도자 없는 혼란의 질서’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조심스럽게 국제질서의 해체 가능성을 논했었다고 회고했다. 그 우려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닥치면서 현실로 나타났다. 초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단숨에 읽힐 수 있도록 쉽게 쓰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번 증보판에서는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내용을 덧붙이고 주석을 달았다. 특히 남북관계의 현주소와 통일정책의 기본 원칙을 알아보고 통일의 전략을 제시하고, 나아가 각자도생으로 변화하는 현재 세계관에서의 생존 가능한 대한민국 만드는 방법을 설파한다. 물론 이 책에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함께 극복하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훌륭한 제안서가 될 것이다.
어느 지독한 택시기사의 두 번째 이야기
푸른향기 / 이창우 지음 / 2017.01.01
12,000원 ⟶ 10,800원(10% off)

푸른향기소설,일반이창우 지음
한 달에 300만 원을 버는 택시기사 이창우 에세이. 첫 번째 책 <어느 지독한 택시기사의 이야기>가 나온 후 KBS2TV 여유만만 [나는 대한민국의 택시운전사], SBS스페셜 [운전기사 잔혹사], KBS1라디오 [세상사는 이야기], TBS교통방송 [이홍렬의 라디오쇼] 등 방송에 출연하고, 기업체에 초청받아 틈틈이 강연도 하고 있는 저자. 그는 인생의 좌절을 겪은 많은 독자들로부터 이 책을 읽고 용기를 얻게 되었다는 편지를 받았다. 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책머리에 1장 택시기사를 꿈꾸는 분들께 택시기사를 꿈꾸는 분들께 | ‘하’와 ‘후’ | 나의 1호 제자 | 10만 원짜리 이야기 | 택시기사는 복창해야 한다 | 백팔십칠이에요 | 12441857 | 별들이 흐르는 냇가 | 성매매 알선죄 | 택시기사에게도 김영란법을 | 나보다 멍청한 사람은 없다 | 표현이 기가 막히십니다 2장 택시기사의 쇼생크 탈출 눈 감아 보세요! | 뉴욕 가십니까? | 대학총장과 택시기사 | 달리고, 앉아 있고, 나르고, 타고 | 아내를 위해 돈벼락을 | 자동잠금장치 유감 | 미세먼지, 인공코털을 심을까? | 택시요금 선불제는 어떤가? | 어느 택시기사의 쇼생크 탈출 | 부처님께도 나의 존재를 | 택시기사를 위한 강의노트 | 어떻게 하면 순서대로 태울 수 있을까? 3장 택시기사가 꿀꺽해도 될까요? 택시기사가 꿀꺽해도 될까요? | 안전벨트 매세요, 손님 | 급하니까 좀 밟으셔 | 진공청소차와 택시의 밀땅 | 하이타이도, 퐁퐁이도 | 혹시 치매? | 이만 원짜리 지폐를 발행하면 어떨까? | 좌석독점주의를 막으려면? | 지각 잘하는 이유 | 참외 한 봉지에 4만 원? | 그럴 바엔 서울대 법대에 응시할 걸 | 천국에 계신 아주머니께 4장 태워 주실 수 있으세요? 빨리빨리 문화 | 태워 주실 수 있으세요? | 왜 아직 안 오세요? 고발할 거예요! | 곡성보다 섬뜩한 | 토사물에서조차 향기가? | 견인차는 구급차? | 사형제도, 이대로 좋은가? | 31평짜리 아파트 |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언론과 독자들로부터 주목받은 『어느 지독한 택시기사의 이야기』, 그 두 번째 이야기 한 달에 300만 원을 버는 택시기사 이창우의 『어느 지독한 택시기사의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책 『어느 지독한 택시기사의 이야기』가 나온 후 KBS2TV 여유만만 ‘나는 대한민국의 택시운전사’, SBS스페셜 ‘운전기사 잔혹사’, KBS1라디오 ‘세상사는 이야기’, TBS교통방송 ‘이홍렬의 라디오쇼’ 등 방송에 출연하고, 기업체에 초청받아 틈틈이 강연도 하고 있는 이창우 씨. 그는 인생의 좌절을 겪은 많은 독자들로부터 이 책을 읽고 용기를 얻게 되었다는 편지를 받았다. 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어떻게 한 달에 300만 원을 벌 수 있습니까?” 14년차 법인택시기사가 전하는 여섯 가지 노하우!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택시기사의 좌충우돌 현장 이야기 한 라디오 생방송에서는 월 300만 원을 번다는 인터뷰가 나간 후 전국의 택시기사들로부터 항의문자가 쇄도했다. 거짓말이다, 도저히 가능한 일이 아니다, 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택시기사도 월 300만 원을 벌 수 있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 책에는 1급 지체장애를 가진 2년차 택시기사 후배에게 전수해준 여섯 가지 노하우가 실려 있다. 그 밖에도 가짜수표를 택시에 두고 거스름돈 10만 원을 챙겨 달아난 승객. 하마터면 성매매 알선죄로 쇠고랑 찰 뻔한 일, 단말기에 카드를 댄 손님이 영수증이 나오기도 전에 차문을 열고 사라졌는데 결제가 되지 않아 난감했던 일, 치매노인을 태우고 이곳저곳을 헤맸던 일, 택시 뒷좌석에 몰래 토사물을 남기고 도주한 승객, 남양주까지 가는 손님을 승차거부 하지 않고 친절하게 모셨더니 식구들과 삼겹살 파티를 하라며 건네준 5만 원짜리 지폐 등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택시 타고 손님과 놀면서 돈 버는 일, 택시운전은 인생의 마지막 직업이 아니라 매력적인 직업이다 택시기사라는 직업이 ‘택시 타고 손님과 놀면서 돈 버는 일’이라고 하는 그의 생각은 신선하고 즐겁기까지 한 발상의 전환이다. 택시운전은 인생의 마지막 직업이 아니라 생각과 태도만 바꾼다면 얼마든지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말한다. 14년 동안 택시기사로서의 다양한 경험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문장들로 쓰인 『어느 지독한 택시기사의 두 번째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너무도 진솔해서 웃다가도 어느덧 가슴이 찡해져 옴을 느낄 것이다.
평생 따라 하는 돈 되는 투자전략
메이킹북스 / 주식의 神 (지은이) / 2022.03.31
25,000

메이킹북스소설,일반주식의 神 (지은이)
주식 투자를 하는 개인 투자자 누구라도 책에 서술된 실전 투자 3단계, 수익 실현 2단계, 황금의 법칙, 0123 투자 법칙 등에 따라서 투자를 하면 1년 평균 수익률이 22% 이상이 될 수 있는 주식 고수가 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머리말 1장 장기 투자가 아니라 수익 투자가 답이다! 장기 투자의 잘못된 해석 장기 투자의 위험성 수익 투자의 효과 수익 투자의 무서운 복리 효과 2장 욕심을 버려라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정하라 기간과 수익의 욕심을 버려라 비교하는 욕심을 버려라 3장 원칙을 지켜라!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늦으면 2년, 최악은 5년 이상 기다려라 급락하면 땡큐하며 추가 매수하라 4장 실전 투자 3단계 저평가된 유망 가치주를 찾아라 호재, 악재, 이슈 등을 찾아라 수익 투자에 맞게 저점에서 매수하라 5장 수익 실현 2단계 유망 가치주의 목표 수익을 정하라 수익 실현(매도) 2단계 효율적인 분할 매도 예시로 배우는 수익 실현 2단계 6장 황금의 법칙 황금의 법칙을 지켜라 수익 투자에 맞는 황금의 법칙 예시로 배우는 황금의 법칙 7장 0123 투자 법칙 손해 보고 팔지 마라(0의 법칙 첫 번째: 손절 0) 기간이 정해진 돈으로 투자하지 마라(0의 법칙 두 번째: 기간 정해진 돈 0) 타인에게 의존하지 마라(0의 법칙 세 번째: 의존 0) 실력이 없으면 돈을 빌리지 마라(0의 법칙 네 번째: 대출 0) 수익 투자 지침을 지켰다면 두려워 마라(0의 법칙 다섯 번째: 두려움 0) 투자한 것을 지켜보지 마라(0의 법칙 여섯 번째: 감시 0) 대장주 또는 1등 기업에 투자를 하라(1 또는 10의 법칙 첫 번째) 10종목 이상 분산 투자하라(1 또는 10의 법칙 두 번째) 10년 이상 성장할 기업에 투자하라(1 또는 10의 법칙 세 번째) 10개 이상 체크리스트를 통해 투자하라(1 또는 10의 법칙 네 번째) 1시간 이상 HTS, MTS를 보지 마라(1 또는 10의 법칙 다섯 번째) 최소 2년은 보유한다고 생각하라(2 또는 20의 법칙 첫 번째: 보유기간 2년) 한 종목의 최대 비중은 20%이다(2 또는 20의 법칙 두 번째: 비중 20% 이하) 신문 2부 이상을 읽어라(2 또는 20의 법칙 세 번째: 신문 2부 구독) 책을 20권 이상 읽어라(2 또는 20의 법칙 네 번째: 책 20권 이상) 주식 투자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2 또는 20의 법칙 다섯 번째: 우선순위 2) 주가 상승을 2배 이상 잡지 마라(2 또는 20의 법칙 여섯 번째: 주가 2배) PER 20 이하에 투자하라(2 또는 20의 법칙 일곱 번째: PER 20) PBR 2 이하에 투자하라(2 또는 20의 법칙 여덟 번째: PBR 2) PSR 3 이하에 투자하라(3 또는 30의 법칙 첫 번째: PSR 3) 3배 이상 상승한 종목에 투자하지 마라(3 또는 30의 법칙 두 번째: 상승 3배) 월 3% 수익을 얕잡아 보지 마라(3 또는 30의 법칙 세 번째: 월 3% 수익) 30년 이상 투자를 할 수 있다(3 또는 30의 법칙 네 번째: 투자 30년) 8장 누구나 가능한 1년 수익률 116.32% 5,000만 원을 가지고 1년간 수익 투자하다# 제 강의를 듣는 분이 보내온 글입니다. 이 글로 서평을 갈음합니다. 주식의 神님을 만난 게 1년 반 정도 되는 것 같다. 10여 년 전에 주식을 잠깐 접했다. 그때는 기업이라는 특성도 모르고. 주식 투자란 개념도 정립이 되지 않았다. 연회비를 내고 정보를 받아서 투자를 했었다. 하지만 내가 정보를 받고 매매를 할 때는 한발 늦을 때가 많았다. 가끔 상한가 매매를 하기도 했지만, 투자금은 점점 줄고. 그런 중에도 회비는 계속 나가야 했다. 얼마 안 가서 손을 털었다. 그 후 기업의 이익과 세금, 잉여금의 환원 등을 공부하고 실무를 했었다.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를 만나면서 생업에도 변화가 오기 시작했고, 노후를 생각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 무언가 또 다른 수입을 만들어 놔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곰곰이 생각하다 한동안 잊었던 주식 투자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누군가 조력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검색을 이리저리 하다가 주식의 神님을 만났다. 많은 전문가라는 사람들과는 다른 얘기를 했다. “은행에 3년 적금한다는 마음으로 해라. 은행보다 조금 높은 이자 수익을 얻는다는 마음으로 해라.” 그리고 재무제표 등을 보고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 것 등이 현업에서 하던 모습과 익숙해서 주저 없이 주식의 神님을 조력자로 택했다. 한동안은 상승장이 계속되어서 큰 어려움 없이 주식의 神님의 원칙대로 투자하고 수익을 실현했다.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고, 하락장이 되면서 수익 실현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때 황금의 법칙을 얼마나 지키느냐에 따라서 수익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 큰 폭으로 하락을 하고. 수익 실현의 시기가 길어지면서 마음이 흔들렸다. 그때마다 채팅을 통해서 투자의 원칙을 믿으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주 채팅을 통해서 들었지만 잊었던 것, 그리고 채팅이나 유튜브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던, 아쉬웠던 부분들이 상세히 실려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긴 세월을 투자할 텐데 마음이 흔들림이 있을 때, 그리고 욕심이 생길 때 지침서로 삼고 자주 읽어서 최대한 내 것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주식 투자의 든든한 조력자를 옆에 두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읽을, 거리
난다 / 김민정 (지은이) / 2024.01.01
15,000원 ⟶ 13,500원(10% off)

난다소설,일반김민정 (지은이)
난다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열두 명의 시인이 릴레이로 써나가는 열두 권의 책. 매일 한 편, 매달 한 권, 1년 365가지의 이야기. 이름하여 ‘시의적절’이다. 시인에게 여름은 어떤 뜨거움이고 겨울은 어떤 기꺼움일까. 시인은 1월 1일을 어찌 다루고 시의 12월 31일은 어떻게 다를까. 하루도 빠짐없이, 맞춤하여 틀림없이, 매일매일을 시로 써가는 시인들의 일상을 엿본다.작가의 말 사람은 읽어야 이해되는 책 사랑은 거리로 유지되는 책 7 1월 1일 일기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 11 1월 2일 에세이 하여 작디작음이 크디크다는 것 15 1월 3일 인터뷰 『벗을 잃고 나는 쓰네』, 이 책 언니 줄게요 ─박지선 19 1월 4일 인터뷰 1957년 10월 9일 이후 나는 문학밖에 한 게 없어 ─김화영 35 1월 5일 일기 앞집의 처녀가 시집을 가는데 뒷집의 총각은 목매러 간다잖아 91 1월 6일 에세이 체리와 땅콩이면 안 잊힐 터 97 1월 7일 시 어느 때 여느 곳 종 치는 여자들 있어 101 1월 8일 에세이 내가 손편지를 벽에 붙여놓는 이유 107 1월 9일 에세이 때론 이른봄이 이렇게도 들이닥치나보다 111 1월 10일 에세이 네가 길들인 것에 넌 언제나 책임이 있어 115 1월 11일 에세이 수경을 보라 수경은 보라 119 1월 12일 시 어느 때 여느 곳 기도하지 못하는 여자들 있어 133 1월 13일 일기 그의 상가엘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137 1월 14일 에세이 나 말고 내 수첩을 믿으세요 141 1월 15일 축시 사랑 145 1월 16일 에세이 편집자 김민정의 즐거운 최승자 일기 153 1월 17일 에세이 능으로 가는 길 175 1월 18일 시 어느 때 여느 곳 용띠인 여자들 있어 179 1월 19일 시 어느 때 여느 곳 실언일 수 있는 시론들 있어 183 1월 20일 시 어느 때 여느 곳 떠도는 여자들 있어 187 1월 21일 에세이 바퀴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 193 1월 22일 시 어느 때 여느 곳 쓰러지는 의자들 있어 197 1월 23일 인터뷰 저는요, 뭔가를 항상 좋아하는 힘으로 사는 것 같아요 ─고아성 201 1월 24일 시 어느 때 여느 곳 굴러다니는 붕대들 있어 217 1월 25일 시 어느 때 여는 곳 그 겨울의 마지막 일요일 있어 221 1월 26일 일기 내가 이발사가 되었구나 225 1월 27일 편지 하트는 가끔 그리도록 하자 229 1월 28일 노트 아빠와 나 사이에 녹음기가 있었다 235 1월 29일 시 어느 때 여느 곳 호두를 붙좇는 밤 있어 251 1월 30일 동시 달걀도 사랑해 255 1월 31일 인터뷰 실은 난 좀 유치해 ─황병기 259난다의 시의적절, 그 첫번째 이야기! 시인 김민정이 매일매일 그러모은 1월의, 1월에 의한, 1월을 위한 단 한 권의 읽을거리 난다가 선보이는 새 시리즈 ‘시의적절’의 첫 권은 김민정 시인의 1월입니다. 처음이고 시작이니 ‘1’, 당연하다 싶게 긋고 보면 그 숫자 홀로 선 사람 같기도, 나란히 선 책등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시(詩)로 봐도 때(時)로 봐도 김민정과 1월, 적절한 맞춤이라는 이야깁니다. 24년간 사랑으로 시를 썼고 25년째 사람으로 책을 만드는 그, “미친 희극미”의 시인(강정)이자 “책에 미친 편집자” 김민정의 1월이니까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서른한 편의 글로 책 한 권을 꾸렸습니다. 1월 1일엔 짧은 일기를 옮깁니다. 1월 3일엔 그리운 이와의 대화를 담고 1월 7일엔 시를 씁니다. 시, 일기, 에세이, 인터뷰, 축시, 동시, 노트. 한 달이라는 ‘1’ 안에 이토록 다양한 글이 있구나 합니다. 이토록 다채로움 속에 단단한 기둥 하나, 언제나 시라는 ‘1’ 있구나 합니다. 시는 물론 산문 한 꼭지도 그리 길지 않으니 책장 넘김은 제법 가볍습니다. ‘1’ 숫자는 가벼이 휙 긋고요, 그 틈으로 비어져나오는 읽는 이의 시, 나만의 시로 남은 하루 채우면 됩니다. “‘나의 가장 나중 지니인 것’, 그것이 손때 꺼뭇꺼뭇한 수첩 한 권이었으면 좋겠어요. 하고많은 얘깃거리 중 쓸거리라 생각해 손수 거기 적기까지 했다면 필시 그 나름의 이유가 우리 안에는 있는 거잖아요. 모름지기 그러고 싶어지는, 두부 한 모를 쏙 빼닮은 흰 수첩을 나의 가장 나중 만드는 것으로 염두에 두고는 있어요.” ─본문 중에서 살아가는 것과 사랑하는 것.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같을까. 1월의 시인으로 더없이 적절한 그라 하였으나 이 책 속에 시작의 설렘만 있지는 않습니다. 시의적절의 때가 제철이고 계절임을 생각하면 그도 그럴 것이, 1월 우리는 겨울 한가운데 서 있는 거지요. 그래서인가, 먼저 가 있는 사람들, 지나서 거기 있는 사람들 혹 시리지 않겠지 잘 기다리고 있겠지, 살피고 돌보는 시인의 글들이 눈에 띕니다. 그러나, 그래서, 김민정의 1월인가봅니다. 앞부터 바라보기 앞서 뒤부터 돌아봐야 할 한 해의 첫 달이지요. 또한 눈물만큼 웃음으로 기워가는 것이 삶이고 시일 겁니다. 시인이 사운드트랙으로 만화 <영심이> 속 <셈타령>이라거나 <사설난봉가>, 또 <한오백년>을 올릴 때, 멀리서 읽어 그런가 꼭 희극 같다, 장르는 시트콤 아니면 블랙코미디겠다 하게 됩니다. 어느 날은 시로 폴짝, 어느 날은 시 아닌 기록으로 폴짝 뛰며 쓰건대 “심연을 보고도 용기가 헌앙한 탐험가”(김인환) 김민정의 시는 이렇게 쓰여왔구나, 그 시작(詩作)의 힌트 슬쩍 눈치챌 것도 같습니다. “육상 시작했냐?” “응. 지금은 100미터 허들 예선하네. 저 푸에르토리코 선수 잘 뛸 것 같은데.” “너 그리피스 조이너 좋아했잖아.” “어머 그걸 다 기억해?” “당연하지. 근데 경기가 언제야?” “누구?” “누구긴, 그리피스 조이너지.” “엥? 죽었잖아. 검색해보니까 1998년 9월 21일 사망이야. 이십 년도 훌쩍 넘었어.” “그래? 이상하지, 스포츠 선수는 나이를 안 먹는 것 같아. 멈춰 있어, 거기서.” “거기가 어딘데?” “내가 환호했던 데서.” ─본문 중에서 사람은 읽어야 이해되는 책 사랑은 거리로 유지되는 책 사람과 사랑으로 쓴 책입니다. 사람으로 기억되고 사랑으로 일으켜진 글입니다. 2018년 1월 3일 그날 그때 그와 “책만 하자” 얘기 않았더라면, “참, 내가 말했던가?” 카뮈의 기일이 1960년 1월 4일인 것 일러주지 않았더라면, 1990년 1월 16일 서점에서 하필 최승자 시인의 책 골라 들지 않았더라면, 이 책 이 글이 아니었겠지요. 시인의 1월 없고 다른 1월 있었겠지요. 시시때때가 아니라 시의적절인 이유 그 때문인가봅니다. 한 번뿐인 한 시절, 더없이 적시였고 또 없이 적소였을 만남이니까요. 시절에 만났으니 사람, 인연에 맞았으니 사랑이라 합니다.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읽기라 했던가요.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거리라 했던가요. 여전히 홀로 선 사람과 언제나 가는 중인 사랑이 서로 멀찍이 외로운 숫자 ‘1’처럼 보이다가도, 『읽을, 거리』 그 사이 놓인 쉼표 있음에 안도하게 됩니다. 머나 아주 멀지 않게, 가나 아주 가지 않게, 언제든 다시 만나자고 놓인 쉼표 하나. 말해 무엇 하나요, 책일 테지요. “1월에는 매일 읽으려 합니다. 사람은 알 수 없으니까요. 1월에는 매일 사랑하려 합니다. 희고 새것 앞에 늘 당신이니까요.” ● ‘시의적절’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시詩의 적절함으로 시의적절時宜適切하게! 제철 음식 대신 제철 책 한 권 난다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열두 명의 시인이 릴레이로 써나가는 열두 권의 책. 매일 한 편, 매달 한 권, 1년 365가지의 이야기. 이름하여 ‘시의적절’입니다. 시인에게 여름은 어떤 뜨거움이고 겨울은 어떤 기꺼움일까요. 시인은 1월 1일을 어찌 다루고 시의 12월 31일은 어떻게 다를까요. 하루도 빠짐없이, 맞춤하여 틀림없이, 매일매일을 시로 써가는 시인들의 일상을 엿봅니다. 시인들에게 저마다 꼭이고 딱인 ‘달’을 하나씩 맡아 자유로이 시 안팎을 놀아달라 부탁했습니다. 하루에 한 편의 글, 그러해서 달마다 서른 편이거나 서른한 편의 글이 쓰였습니다. (달력이 그러해서, 딱 한 달 스물아홉 편의 글 있기는 합니다.) 무엇보다 물론, 새로 쓴 시를 책의 기둥 삼았습니다. 더불어 시가 된 생각, 시로 만난 하루, 시를 향한 연서와 시와의 악전고투로 곁을 둘렀습니다. 요컨대 시집이면서 산문집이기도 합니다. 아무려나 분명한 것 하나, 시인에게 시 없는 하루는 없더라는 거지요. 한 편 한 편 당연 길지 않은 분량이니 1일부터 31일까지, 하루에 한 편씩 가벼이 읽으면 딱이겠다 합니다. 열두 달 따라 읽으면 매일의 시가 책장 가득하겠습니다. 한 해가 시로 빼곡하겠습니다. 일력을 뜯듯 다이어리를 넘기듯 하루씩 읽어 흐르다보면 우리의 시계가 우리의 사계(四季)가 되어 있을 테지요. 그러니 언제 읽어도 좋은 책, 따라 읽으면 더 좋을 책! 제철 음식만 있나, 제철 책도 있지,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기획입니다. 그 이름들 보노라면 달과 시인의 궁합 참으로 적절하다, 때(時)와 시(詩)의 만남 참말로 적절하다, 고개 끄덕이시라 믿습니다. 1월 1일의 일기가, 5월 5일의 시가, 12월 25일의 메모가 아침이면 문 두드리고 밤이면 머리맡 지킬 예정입니다. 그리 보면 이 글들 다 한 통의 편지 아니려나 합니다. 매일매일 시가 보낸 편지 한 통, 내용은 분명 사랑일 테지요. [ 2024 시의적절 라인업 ] 1월 김민정 / 2월 전욱진 / 3월 신이인 / 4월 양안다 / 5월 오은 / 6월 서효인 7월 황인찬 / 8월 한정원 / 9월 유희경 / 10월 임유영 / 11월 이원 / 12월 박연준 * 2024년 시의적절은 사진작가 김수강과 함께합니다. 여전히 아날로그, 그중에서도 19세기 인화 기법 ‘검 프린트’를 이용해 사진을 그려내는 그의 작업은 여러 차례, 오래도록, 몸으로 시간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시간으로 그리는 사진과 시간으로 쓴 시의 적절한 만남은 2024년 열두 달 계속됩니다.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동안, 그 일생을 말로 재는 줄자가 있다면 그 눈금의 시작과 끝을 간다와 갔다로 표기해도 필시 억지는 아니리라. 나는 살아 너에게 가고 있는데 너는 죽어 어디로 갔을까. 서로 갈리어 멀어짐, 그 이별을 말로 재는 줄자가 있다면 그 눈금의 시작과 끝을 직진과 후진으로 표기해도 가히 무리는 아니리라._1월 9일 「때론 이른봄이 이렇게도 들이닥치나보다」 왔다. 갔다. 없다. 사람 얘기냐고? 사랑 얘기냐고? 그거 다 시끄럽고 이거 다 눈 얘기다. 기다림을 기다랗게 늘릴 줄 아는 기약의 천재인 눈은 특히나 1월이면 절로 자주 하늘을 올려다보게 만든다. 개든 걔든 누구랄 것을 가리지 않는다는 공평함, 개의 꼬리든 사람의 손이든 절로 흔들게 만든다는 자유로움, 무엇보다 비울 만큼 버려 더는 잴 수 없는 무게라는 가벼움._1월 10일 「네가 길들인 것에 넌 언제나 책임이 있어」 사랑은 위대합니다.사람은 변하니까요.사랑은 어렵습니다.사람은 고리니까요.사랑은 참음입니다.사람은 이기니까요.사랑은 견딤입니다.사람은 슬프니까요.사랑은 애씀입니다.사람은 잊으니까요.사랑은 기도입니다.사람은 아프니까요.사랑은 거룩합니다.사람은 홀로니까요._1월 15일 「사랑」
중국은 왜 강한가
책마루 / 이국봉 (지은이) / 2021.06.04
12,000원 ⟶ 10,800원(10% off)

책마루소설,일반이국봉 (지은이)
중국 명문대 상해교통대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한국인 교수가 현장에서 쓴 중국대학과 국가의 작동원리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다. 네이버 차이나랩에 연재한 원고를 증보하여 중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선명하게 보여준다.들어가며 국가 재건을 위한 탐색 〈역사적 맥락에서 본 중국의 ‘반부패’ 문제〉 1 중국은 ‘강(强)’하다 한국이 각별한 충칭 2 딩청셔지 무엇이 잘못됐고, 어떻게 재건할 수 있는가? 중국 성장의 비결_ Top level Design 3 대학의 작용 단순한 진학이 목표가 아니다 중국의 특색, 당교 이과_ 국가의 전략적 과학기술 문과_ 고위직 관료시스템 4 국가의 작동 유기적 통일을 향하여 국방과 외교 공정한 기회 승진의 예측 다양한 문화 혁신적 경쟁 성과의 존중 국력의 상승 기록물 관리 5 충분히 검증된 인재 실사구시적으로 인재의 양성 인재의 발탁 인재의 활용 나오며 국가의 작동원리에 관하여 감사의 말씀 보충 설명과 참고문헌 저자의 말중국 명문대 상해교통대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한국인 교수가 현장에서 쓴 중국대학과 국가의 작동원리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 네이버 차이나랩에 연재한 원고를 증보하여 중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끝날 때까지 결코 끝난 것은 아니다. 아편전쟁 후 중국은 제국의 위치에서 바닥까지 몰락했었다. 누구나 무너질 수 있지만, 그것 자체가 곧 미래의 성공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다시 일어나 당당하게 우뚝 솟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오랜 시간 부지불식간에 체내에 축적된 ‘타성’이란 ‘관성의 법칙’을 혁파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번 작업의 말미에 비로소 알았다. 중국이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왜’에 있다. 중국이 서양에 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큰 함대와 대포가 아니라, 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자연의 규율’을 몰랐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누구(who)’를 탓하고 원망하는 일에 함몰될 수 없으며, 도덕 명분에 책임을 회피하거나 자기합리화를 할 수도 없다. ‘진위(眞僞)’ 자체의 시비만 가리기에 급급한 것도 아닌, 정작 ‘내가 무엇(what)을 몰랐는가?’ 그럼 ‘어떻게(how) 하면 되는가?’ 오직이 문제에 집중하면 된다. 이것이 ‘실사구시(實事求是)’다.” (책 가운데)
붓다 순례
불광출판사 / 자현 스님 지음, 하지권 사진 / 2014.05.27
21,000원 ⟶ 18,900원(10% off)

불광출판사소설,일반자현 스님 지음, 하지권 사진
불교TV <숨겨진 사찰의 미>의 명강사 자현 스님이 명쾌한 언어로 흥미롭게 풀어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붓다 이야기’. 이전까지 나온 ‘붓다’에 관한 책들은 대개 2,600년 전 불교를 만든 교조인 붓다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거나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쓰였다. 전자는 불교도들의 신심을 두텁게 하는 목적으로 쓰였기 때문에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읽기에는 조금 불편했고, 후자는 너무 건조해서 ‘붓다의 의미’에 다가서기에 힘겨운 면이 있었다. 『붓다 순례』는 붓다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붓다와 그 주변 인물, 붓다 당시 사건들의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은 이 책에서 철학, 역사, 문화를 종횡무진 오가며 신화와 역사에 가려진 ‘인간 붓다’의 진면목과 현재적 의미를 명쾌하고 흥미롭고 현대적으로 그려냈다. 가히 ‘불교계의 빌 브라이슨’이라 불릴 만하다.머리말 1부 지성의 시대, 창조와 변화의 물결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진리의 시대, 선각자들이 몰려오다 인류의 서광, 어둠을 품다 붓다, 인류의 새벽으로 다가오다 완전히 가져 본 자만이 완전히 버릴 수 있다 태자의 왕궁 생활 결혼과 왕궁 생활에 대한 회의 태자의 문제의식과 숭고한 버림 숭고한 선택과 새로운 시작 깨달음을 향한 오류의 나날 속에서 고뇌의 뒤안길에서 새로움을 보다 2부 깨침의 빛, 성스러운 폭류가 되다 붓다의 깨달음, 그 첫 장 붓다의 깨달음, 현실을 반조하다 진리와의 유희 속에서 붓다, 세상을 향해 일어서다 ‘붓다’가 아닌 ‘붓다로서의 삶’의 시작 갠지스 강을 건너 다섯 비구를 만나다 진리의 바퀴, 허공에 떠오르다 붓다의 발걸음과 인도의 명상 문화 인도의 출가 문화와 전도 선언 철저하게 계획된 교화 초기의 행보 우루벨라 가섭과 오백 제자의 귀의 붓다의 광고술 모든 불교도들을 부끄럽게 하는 왕, 빔비사라 사리불과 목건련의 이름을 아시나요? 선종 관점으로 재정립된 인물, 왕사성파와 마하가섭 3부 진정한 왕, 새 시대를 열다 왕이 아닌 완성자로의 귀환 라후라, 왜곡의 그늘에 가려진 수행자 석가족의 출가와 왕의 즐거움 최대 부자 급고독 장자와 붓다의 만남 사위성과 기원정사의 건립 수보리의 교화와 세계 최초의 다이어트 경전 이교도들의 질시와 붓다의 신통 저주받은 땅에서 최고의 성지로 거듭난 상카시아 붓다, 세계 종교 최초로 여성을 받아들이다 4부 만년의 풍광, 영원의 빛으로 새겨지다 보수주의의 반대와 왕사성의 기적 제바달다의 최후와 왕사성의 철학, 역사, 문화를 종횡무진 오가며 신화와 역사에 가려진 인간 붓다의 진면목을 만나다 2012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사찰의 상징 세계』의 저자이자 불교TV <숨겨진 사찰의 미(美)>의 명강사 자현 스님이 명쾌한 언어로 흥미롭게 풀어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붓다 이야기’ “나는 램프의 요정 지니와 같이 날아다니며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는 붓다도 싫고, 복덕방 노인과 같은 극사실적인 붓다도 싫다. 전자는 신화고 후자는 역사다. 그러나 종교란 역사 속의 의미론이다. 또 불교란 분명 과거에서 시작되었지만 오늘의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다. 이런 점에서 붓다의 생애는 현대의 우리와 대화할 수 있어야만 한다.” - 저자의 <머리말> 가운데 이전까지 나온 ‘붓다’에 관한 책들은 대개 2,600년 전 불교를 만든 교조인 붓다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거나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쓰였다. 전자는 불교도들의 신심을 두텁게 하는 목적으로 쓰였기 때문에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읽기에는 조금 불편했고, 후자는 너무 건조해서 ‘붓다의 의미’에 다가서기에 힘겨운 면이 있었다. 『붓다 순례』는 붓다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붓다와 그 주변 인물, 붓다 당시 사건들의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은 이 책에서 철학, 역사, 문화를 종횡무진 오가며 신화와 역사에 가려진 ‘인간 붓다’의 진면목과 현재적 의미를 명쾌하고 흥미롭고 현대적으로 그려냈다. 가히 ‘불교계의 빌 브라이슨’이라 불릴 만하다. 자현 스님의 새롭고 재미있는 붓다 이야기를 따라가며 독자들은 ‘붓다는 이런 사람이었구나!’ ‘불교란 이런 것이구나!’ 하며 여러 번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전략가 붓다 우루벨라 가섭은 마가다국의 수도인 왕사성 인근에서 500여 명의 제자를 거느린, 당시 최대의 교단을 이끌던 수장이었다. 또 300여 명의 제자를 거느린 나제 가섭, 200여 명의 제자를 거느린 가야 가섭의 형이었다. 따라서 우루벨라 가섭을 교화한다면 붓다는 최대 1,000명의 제자를 단기간에 얻을 수 있었다. 불을 숭배하는 가섭 3형제의 맏형인 우루벨라 가섭과의 첫 만남부터 붓다는 물러서지 않는다. 하룻밤 묵고 싶다는 붓다의 청에 우루벨라 가섭이 방이 없다고 답하자 붓다는 신성한 불을 모시는 화당(火堂)에서 묵어도 되겠느냐고 재차 묻는다. 신앙의 핵심을 정조준한 붓다의 도전을 우루벨라 가섭은 흔쾌히 수락하며, 그 방에 킹코브라가 있다고 가르쳐준다. 붓다는 잠을 자는 대신 명상을 통해 킹코브라의 공격성을 잠재웠고, 우루벨라 가섭은 “과연 기대를 무너트리지 않는구나.”라고 말하며 붓다의 능력을 인정했다. 주목할 점은 우루벨라 가섭이 이 사건을 놀랍게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후에도 그는 붓다가 신통력을 보일 때마다 “젊은 수행자가 재주가 있구나. 그러나 그 깨달음은 아직 나에게 미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런 그의 태도가 바뀐 사건은 마가다국의 빔비사라 왕이 우루벨라 가섭의 교단을 방문할 때 일어났다. 왕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우루벨라 가섭은 ‘붓다가 왕이 참석하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한다. 젊고 능력 있는 수행자에게 왕이 마음을 빼앗길까 봐 걱정을 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생각을 밖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행사 당일, 붓다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우루벨라 가섭은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행사 다음날 붓다를 만난 자리에서 우루벨라 가섭은 묻는다. “어제 젊은 수행자께서는 어디 가셨습니까?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습디다.” 그러자 붓다는 답한다. “당신이 참석하지 않길 바라기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상수는 하수의 생각을 읽을 수 있지만, 하수는 상수의 생각을 읽을 수 없다. 속내를 읽혀 허를 찔린 우루벨라 가섭에게 붓다는 말한다. “그대는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것이 아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