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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매력으로 말할 것 같으면
좋은생각 / 강은영 (지은이)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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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10% off)
좋은생각
소설,일반
강은영 (지은이)
인스타그램 팔로어 10만 명에 달하는 ‘모리’ 강은영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내 얘기처럼 공감되는 짧은 이야기가 국내외 ‘고양이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가가 고양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근무 시간과 수입이 줄었고, 남는 시간에 뭘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걸 하기로 했다. 바로 함께 사는 고양이를 그리기! 난생처음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한 일이 많은 이의 사랑을 받게 됐다. 작가는 자신을 ‘여러 번 인생의 방향을 바꾼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10년간 천직이라고 생각한 일을 그만두었을 때, 칵테일의 매력에 빠져 레스토랑 매니저 겸 바텐더로 일하기 시작했다. 우연히 고양이 모리를 만나 가족이 되고,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인 재난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살게 됐다. 이렇게 위기의 순간에서 낸 작은 용기가 몇 번이나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줬다. 그 과정이 그림과 짧은 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고양이와 함께 날마다 새로운 좋은 날을 만들어 가는, 작가와 모리의 일상을 만나 보자! Prologue 내향형 집사와 독립적인 고양이 기다리는 존재가 있는 집 | 첫 동침 | 인사 | 혼자 있는 시간에도 외롭지 않았으면 | 누가 누구랑 놀아 준대? | 귀찮은데 어쩌냥 | 집고양이의 삶 | 고양이는 대단해 | 눈빛 공격 | 욕실 출입 금지! | 동글동글 정수리의 햇볕 냄새 | 고양이와 화분 | 나의 웃음 치료사 | 증명그림 | 겨우 12퍼센트 | 너랑 나밖에 | 오구오구 우쭈쭈 | 고양이의 매력으로 말할 것 같으면 | 털공 | 어지르는 건 네가, 치우는 건 내가! | 엄마는 대단해 | 책임감 | 집사 자리는 내 자리, 내 자리도 내 자리! | 귀여움 한도 초과 | 모리 이름은 여러 개 | 고양이배 찹쌀떡 먹기 대회 우승자 | 너는 뭐든 사랑스러워 | 집사야, 무슨 일이냐옹 | 모리의 공간 | 치카치카 고양이 | 사고 알람 | 애절한 대화 | 모리 열 마리 | 한 가지 소원 | 나만 고양이 없어 | 메리크리스마스다옹 | 사랑하는 나의 모리 고양이는 야옹, 우리는 뭐 어때용! 3년을 목표로 | 입으면 행복해 | 나를 위한 선물 | 혼자 하는 여행의 묘미 | 인생은 균형 잡기 | 가끔은 낯선 음악에 몸을 맡겨 봐 | 머릿속이 복잡할 땐 | 내가 좋아하는 색 | 계산은 계산기가 | 좋은 건 제일 마지막에 | 세 자매 | 마법의 주문 | 계절 냄새 | 봄·여름·가을·겨울 하면 떠오르는 것 | 위기 대처법 | 동그란 왕사탕 | 뭐,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요? | 골목길 탐험 | 보물찾기 | 동네 여행 | 선풍기 앞에서 아아~ | 서운한 감정은 뭘까요? | 귀여움 포인트 | 이별 극복법 |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 | 파랑새는 곁에 있어 | 단순한 행복 | 매일매일 조금씩 | 마법의 소환진 | 목표는 신중하게? | 용기를 주는 영화 | 과거에 안녕 | 흑역사 | 눈물 나게 아름다운 | 베레모가 쓰고 싶어! | 내 마음 지키기 | 마음가짐이 중요해 | 여행의 목적 | 생각의 늪에 빠지면 | 몸 운동, 마음 운동 | 내 인생은 내 손으로 | 내가 만든 틀 | 정성껏 단장하고 나가자 | 걱정 없이 둥실둥실 | 플랜 B | 행복 BGM | 오후의 홍차 | 가을 타기 | 좋아하는 단어 효과 | 의연하게 허허 | 행동을 습관으로 | 도망이 나쁜 것은 아니야 고양이는 귀엽고 우리도 귀여워 아보카도믈리에 | 가족사진 | 여행지의 BGM | 가끔 먹는 달콤한 맛 | 거대해진 고양이를 상상해 봐요 | 랜선 여행 | 요리 좋아하세요? | 한식 vs 현지 음식 | 도라에몽 주머니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1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2 | 노래의 기억 | 유령도 유령 나름 | 천천히 가까워져요! | 고무줄놀이 | 간절히 바라는 일 | 롱 패딩은 멋으로 입는 게 아니거든요 | 그런 나이 1 | 고양이와 독서 | 그런 나이 2 | 길에서 누군가 아는 척한다면 | 주인 의식 | 찌뿌둥한 날에는 크게 기지개~ | 건강 염려증 | 아이스크림 먹을까? | 본능 | 마스크 한증막 | 옷을 맞춰 입고 만나면 어떨까? | 내향형 댄서의 무대 | 스치듯 가을 | 수영 잘하세요? | 준비 운동은 충분히 | No Way! | 길고도 짧은 3분 | 동생은 다 그래 | 가을이 오는 신호 | 풍선을 타고 하늘로 둥둥 | 솜사탕 | 마법의 발명품, 초코칩쿠키 | 소울 푸드 | 고양이와 식물 | 고양이가 부러워! | 크리스마스의 추억 | 야식의 시 | 이불 밖은 위험해 | Cheers! | 생사 확인 메이트 | 정신 건강에 좋은 스트레스 | 여행을 떠나기 전 | 엄마 몰래 라디오 | 별것 아닌 생활 꿀팁 1 | 겨울의 맛, 고구마 | 아이들은 엉뚱해 | 털이 많아도 귀여워서 좋겠다 | 가장 정확한 날씨 예보 | 매일 딱 10분씩 | 봄에 반소매를 입는 이유 | 집순이에게도 휴식이 필요해 | 원인은 바로! | 반려 로봇 청소기 | 비 오는 날의 흙냄새 |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 누워서 하는 생각 | 다이어트 결심 | 별것 아닌 생활 꿀팁 2 | 뭐든 잘될 것 같은 날 | 시골의 공기 | 향수병을 모으는 이유 | 최저가 사치 | 야식, 제대로 먹겠습니다! | 방귀 뀌어도 되는 사이 | 인생은 코미디 | 한마디 | 징크스 | 다음 이 시간에 | 의리형 미식가 | 겨울보다 여름이 좋은 이유 | 그림을 그리다 철자가 틀린 걸 알았을 때 | 나의 보물을 소개합니다 | 생각만으로 가슴이 찡~ | 햇살 잘 들어오는 집에서 골골골 | 비밀번호가 틀렸습니다 | 하루 정도는 괜찮을 거야 | 추억의 노래 야옹 하는 생활 고양이 만화 동화 쓰고 그린 사람 & 함께 사는 고양이 Epilogue“고양이만큼 매력적인 우리의 어설프지만 완벽한 행복 찾기!”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어 일러스트레이터 모리가 발견한 일상의 반짝이고 귀여운 순간들! 인스타그램 팔로어 10만 명에 달하는 ‘모리’ 강은영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내 얘기처럼 공감되는 짧은 이야기가 국내외 ‘고양이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가가 고양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근무 시간과 수입이 줄었고, 남는 시간에 뭘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걸 하기로 했다. 바로 함께 사는 고양이를 그리기! 난생처음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한 일이 많은 이의 사랑을 받게 됐다. 작가는 자신을 ‘여러 번 인생의 방향을 바꾼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10년간 천직이라고 생각한 일을 그만두었을 때, 칵테일의 매력에 빠져 레스토랑 매니저 겸 바텐더로 일하기 시작했다. 우연히 고양이 모리를 만나 가족이 되고,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인 재난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살게 됐다. 이렇게 위기의 순간에서 낸 작은 용기가 몇 번이나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줬다. 그 과정이 그림과 짧은 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고양이와 함께 날마다 새로운 좋은 날을 만들어 가는, 작가와 모리의 일상을 만나 보자! 우리도 사실 고양이처럼 귀여우니까 “뭐 어때!” 정신으로 당당하고 용기 있게! 고양이 모리의 마법의 주문은 “야옹”이다. 집사에게 “야옹“ 하고 뭐든 다 이뤄지니까!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입 밖으로 꺼내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해지고, 힘이 솟는 마법의 주문이 있지 않을까? 작가는 실수했을 때, 알 수 없는 미래가 불안해질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한다. “뭐 어때!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도 있지!”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 ‘나도 고양이처럼 뭘 해도 귀엽다’고 생각하면, 뭐든 할 수 있는 용기가 난다.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맛있는 걸 먹으며 이겨내고, 상의와 하의를 좋아하는 색깔로 맞춰 입고, 할 수 있는 일에는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는 우리는 진짜로 고양이만큼 귀여울지도 모른다! ‘고양이만큼 매력적인’ 우리가 작은 행복을 찾도록 돕는 질문과 일상이 귀여워지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책이다! “고양이와 함께라면 진짜로 좋은 일이 생겨!” 《고양이의 매력으로 말할 것 같으면》은 총 다섯 파트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파트에는 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양이 모리를 키우며 달라진 일상이 담겨 있다. 두 번째 파트에는 내향형에 유리 멘털이었던 작가가 내면을 가다듬어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들을 모았다. 세 번째 파트에는 작가가 일상 중 발견한 소소하고 귀여운 장면이 가득하다! 또한 네 번째 파트에서는 작가의 그림체를 응용해 직접 고양이를 그리거나 색칠해 보고, 매일 작은 할 일을 정해 실천하는 ‘야옹하는 생활’을 누려볼 수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 파트에는 작가 특유의 감성이 담긴 네 컷 만화와 그림 동화를 실었다. 크레용으로 그린 손그림 중 엄선한 200점 이상의 작품이 이 작은 책 한 권에 가득 담겨 있다.저는 꽤 늦은 나이에 인생의 방향이 바뀌는 경험을 했습니다.10여 년간 같은 일을 하다가 전혀 다른 일에 뛰어들었고,사랑스럽지만 말썽꾸러기인 고양이 모리를 입양했고,코로나 팬데믹으로 근무 시간과 수입이 줄어뭘 해야 하나 고민하다 시작한 고양이 그림 그리기가 또 한 번 제 인생을 바꾸었어요.용기 내서 한 크고 작은 선택이 날마다 새로운 날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이 책에는 고양이 모리에 대한 애정과내향형에 유리 멘털인 내면을 가다듬어 튼튼하게 만든 경험담, 주변에서 찾은 작은 행복을 담았어요. 소소한 웃음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프롤로그 중 고양이는 저마다 특유의 무늬를 갖고 있어요. 비슷한 듯해도 자세히 보면 다 다르답니다.모리는 입 주변 털만 하얀색이라서 마치 ‘손 안 대고 찹쌀떡 먹기’ 게임이라도 하고 온 꼬마 같아요.가끔 “우리 모리, 어디서 입에 밀가루 묻히고 왔어~” 하고놀린답니다. 진짜 대회에 나갔다면 귀여움으로 1등 했을 거예요.여러분의 고양이는 어떤 무늬인가요?고양이배 찹쌀떡 먹기 대회 우승자 길을 걷다 갑자기 흑역사가 떠오른 적 있나요? ‘으악~ 그땐 내가 왜 그랬을까?’잊고 싶은 기억이 한 번 생각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잖아요.그럴 땐 눈앞에 보이는 간판이나 표지판을 집중해서 차례대로 읽어 보세요.어느새 ‘내가 무슨 생각을 했더라’ 하고 잊게 되더라고요.흑역사
아이템 치트로 노예 하렘 건국기 4
YNK MEDIA(만화) / 네코마타 누코 (지은이), 나츠 나츠나 (그림), 최승원 (옮긴이) / 2020.01.12
7,000
YNK MEDIA(만화)
소설,일반
네코마타 누코 (지은이), 나츠 나츠나 (그림), 최승원 (옮긴이)
가장 희귀한 위즈가 걸린 퀘스트 일정이 정해지자 쇼마는 신부들과 함께 개최지에 있는 별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퀘스트 개최 전에 신부들과 데이트를 하던 중, 세상 물정 모르는 인어 여왕 미모사의 호감을 산 것을 계기로 쇼마의 조부를 아는 비익문의 여왕 릴리를 만나게 되는데...서막 모이는 신부들제1막 착해빠진 인어공주제2막 퀘스트 개막제3막 강화 노예제4막 다섯 개의 열쇠제5막 한 달 남은 세계종막 10,024번째 위즈작가 후기가장 희귀한 위즈가 걸린 퀘스트 일정이 정해지자 쇼마는 신부들과 함께 개최지에 있는 별장으로 향한다.그리고 퀘스트 개최 전에 신부들과 데이트를 하던 중, 세상 물정 모르는 인어 여왕 미모사의 호감을 산 것을 계기로 쇼마의 조부를 아는 비익문의 여왕 릴리를 만나게 된다.노예 하렘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쇼마는 새로운 신부 후보들과 친밀도를 쌓아가고, 그 모습을 엘프 여왕 카틀레아가 분한 얼굴로 몰래 지켜보는데?!각 종족에서 엄선한 신부들이 쇼마의 곁에 대집합!
오늘, 우리의 한국음악
드루 / 현경채 (지은이) / 2022.08.26
18,000원 ⟶
16,200원
(10% off)
드루
소설,일반
현경채 (지은이)
오늘날 한국음악을 다각도로 안내하는 책이다.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부터 “난감하네”까지, 범 내려오고, 죽은 이를 위로하며, 사물놀이가 비트를 쪼개는 현장 속으로 초대한다. 중요한 것은 국악 듣기가 아니라 즐기기라는 사실. 오늘날 한국음악은 전통과 변화를 아우른다. 국악평론가 현경채와 함께 보존을 넘어 공감으로, 별다른 지식 없이도 즐기는 음악 생활을 시작해보자.시작하는 글 [Ⅰ] 소리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다 판소리의 너른 품에 세상 이야기를 담다 조선 팔도가 들썩들썩, 이날치의 다채로운 사운드에 몸을 맡기다 - 판소리 열두 마당에 삶이 어리다 음악극으로 만나는, 조선 최초의 여성 명창 진채선 민중의 삶을 반영한 기억 한마당 소리꾼, 고수, 관중이 함께하는 삼위일체의 음악극 멀고도 험한 명창의 길 동편제와 서편제가 무엇인고 하니! 조선 후기, 판소리로 흥이 바짝 오르다 판소리의 변신은 무죄 판소리에서, 창극으로, 음악극으로 지은이 김지하, 부른 이 임진택 1인극으로 살아난 창작 판소리 - 이자람, 김봉영, 박인혜 그때, 옹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 이나래의 자아를 찾은 향단이 - 이승희의 고전이 지닌 통 시대성과 만나다 판소리의 스펙트럼을 넓히다 - ‘이날치’의 소리꾼 안이호 [Ⅱ] 조선의 힙한 음악 또 하나의 K, 아리랑 아로롱 아이롱 아리랑 세상의 무수한 아리랑 아리랑은 바로 대한민국이다 지역마다 다른 노래의 멋과 맛 단아하고 화사한, 경기민요 동부민요에 스며든 재즈 선율, 서도민요에 바다를 담다, 과 구성진 남도민요, 비장미의 극치 전통이 힙해졌다 전통은 과거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슈의 중심에서 틀을 깨부수다 무대를 즐기는 퍼포머는 누구일까? [Ⅲ] 한과 흥의 맥놀이 한국음악의 보물창고, 무속음악 굿도 보고 떡도 먹는 마을 잔치 경기굿으로 한판 놀아보자 - 신승태의 코리안 펑키 샤머니즘 뮤직 - 추다혜차지스 황해도 굿의 대중음악화 - 악단광칠 시나위로 어우러지고 산조로 자유롭게 직관적이며 자유로운 즉흥 음악, 시나위 종교 음악에서 예술 음악으로 홀로 음을 돋아내는 기악곡, 산조 명치끝이 저리는 한의 소리, 아쟁산조 다른 길 다른 멋, 해금산조 세 바탕 생황, 다시 태어나다 - 한지수의 생황 방앗간 저마다의 가락을 잇고 뽐내다 사물놀이의 탄생 공연 예술의 산실, 소극장 공간사랑 마당의 풍물놀이가 무대의 사물놀이로 사물로 꾸려가는 폭넓은 레퍼토리 세계를 뒤흔든 팬덤 ‘사물노리안’ [Ⅳ] 상위 1%의 음악 그들이 듣는 음악 치세지음의 음악 귀족의 음악, 풍류음악 선비들의 삶과 꿈, 그리고 거문고 선비들의 노래음악, 정가 이야기 느긋하고 여유가 있는 선비의 노래 가곡 저세상 템포의 노래 - 여창 가곡 섬세한 감성을 담아 부르는 남창 가곡 - 과 정가의 새로운 변신 - 해파리의 자유로운 선비의 노래, 가사 의 은밀한 유혹 선비의 지조를 노래하다 - 조선 왕실의 음악과 춤 조선시대 왕실 잔치 왕실의 잔치를 엿보다,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음악을 잘 아는 왕, 세종 조선 뮤직 스페셜리스트, 맹사성과 박연 왕실의 춤, 정재 얼굴에 먹칠을 하다, 효명세자의 효심을 담은 춤, 현대로 이어지는 장엄한 유산 은 누가 만들었을까? 클럽 음악으로도 손색이 없는 해파리의 왕실의 행진 음악, [Ⅴ] 당신만 몰랐던 한국음악 문화의 힘, 그리고 국악 우리의 소프트 파워를 찾아서 자국의 색채를 담은 음악 상품, 월드뮤직 에 선 우리 음악 ‘잠비나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음악 컨템포러리 국악 그룹, ‘블랙스트링’ 특종: 경계를 노니는 아티스트들의 도발과 확장 낭중지추, 감출 수 없는 매력 폴란드에서 만난 장구 장단 - 페스티벌 새바람이 가장 먼저 불어오는 곳 와 전방위를 타넘는 거문고 연주 - 박우재 [정리의 글] 오늘, 이 땅의 한국음악 왕실과 선비의 품격을 담은 정악 서민들의 희로애락이 서린 민속악 새 흐름을 만드는 창작 국악 보편적인 음악 언어, 퓨전국악 대중음악과의 콜라보레이션 참고문헌가장 힙하고 말랑한 동시대 한국음악을 모았습니다. 매진되기 전에 어서들 들으러 오세요! 오늘의 국악과 교감하는 가장 쉽고 친절한 안내서이다. ‘요즘 국악’이라는 한마디로 뭉뚱그려 받아들인 우리음악의 매력과 변화를 만나보자.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골동품 같은 ‘옛날’ 국악을 만나기도 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움직이는 ‘모던한’ 국악도 만난다.(6쪽)” 당신이 만날 국악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한국음악이 어떻게 ‘세계음악’이 되어 가고 있는지 그 해답을 행간에서 제시하는 책“ - 윤중강 평론가 퍼뜩 돌아보니 익숙하면서도 낯선 한국음악 멜로디가 곳곳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수궁가의 ‘범 내려온다’ 대목이 대선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채택되고, 세계가 귀를 기울이는 BTS는 조선 왕실의 행진음악인 대취타를 편곡해 불렀다. “인기에 힘입어 소수의 마니아층만 즐기던 국악이 영화, 드라마 음악에 사용되고, 심지어 인기의 척도가 되는 광고에서도 등장하는 세상(4쪽)”이 된 것이다. 종횡무진 활약하는 한국음악의 매력을 책으로 살펴보자. 복잡한 이론은 제쳐두세요. 열린 마음으로 만나는 세상 자유로운 국악 듣기. 책에서 다루는 한국음악은 판소리부터 대취타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른다. 그동안 아리랑과 판소리 정도만 알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더 다채로운 한국음악 갈래를 만나보자. 1장과 2장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판소리와 아리랑을 마중물로 두고, 창극과 각 지방의 민요까지 들을거리를 확장한다. 3장에서는 무속음악, 시나위와 산조, 사물놀이를, 4장에서는 정가와 가사, 그리고 왕실 음악을 순서대로 담았다. 단어로만 접하던 한국음악의 큼직한 갈래를 마음 가는 곳부터 펼쳐 읽어보자. 판소리와 EDM의 만남, 무당의 굿 노래와 흑인노래의 콜라보레이션은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오늘날 국악판에서 이미 일어난 일이다. 차곡히 쌓은 국악의 순수 예술 영역을 기반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일구며 판을 확장해온 이들이 있다. 지나온 시간 속에서 그들은 꾸준히 고민하며 자신을 할 수 있는 일을 해왔다. 그렇게 쌓여온 시간이 뭍 위로 드러났을 뿐이다. 국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국악계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5장에서 만나보자. 오늘날 한국음악의 작품 세계를 한층 깊게 이해하는 데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정리의 글’은 국악의 갈래를 더 알고 싶거나, 대중음악과의 합작을 더 만나보고 싶은 독자를 위해 준비했다. 큰 줄기를 먼저 잡고 싶다면, 이곳부터 독서를 시작하면 좋다. “국악하기를 참 잘했다.” 국악을 대하는 따스한 애정은 오랜 세월 평론가로서의 시선을 다잡는 힘. 저자는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국악 곁에서 걸어왔다. 강단과 무대, 그리고 여행지에서도 한국음악과 함께였다. 오랜 시간 한길을 걷게 한 원동력은 한국음악과 음악가들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이었다. 그들을 한껏 애정하는 마음으로 쓰인 이 책은 앞으로 국악을 사랑한, 사랑하게 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국악 여행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연주하고 부르는 사람과 듣는 사람과 향유하는 사람의 애정이 모이고 있다. 우리 음악을 살피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한국음악이 품은 미래는 더욱 다채롭게 멀리 뻗어나갈 것이다. * 본문 내 QR코드를 통해 오늘, 우리의 한국음악을 생생하게 들어보세요.<범 내려온다>는 판소리 수궁가에서 나오는 노래다. 토끼를 찾으러 차가운 물을 헤엄쳐 온 힘을 다 써버린 별주부는 마침내 저 멀리에서 토끼를 발견한다. 그런데 ‘토 선생’하고 부른다는 게 그만 힘이 빠져 ‘호 선생’으로 발음이 새 버린다.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소리를 들은 호랑이가 몸에 좋다는 자라로 만든 용봉탕을 먹고 싶은 마음에 신이 나 한달음에 산을 내달리는 모습이 노랫말에 담겼다. _ [조선 팔도가 들썩들썩,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2015년부터 독자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나래는 철저하게 유교의식을 기반으로 한 음악 장르 ‘판소리’에서 여성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을 작품으로 만들었다. 전통 판소리에서도 스승에게 배운 것만을 노래하지는 않는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장기를 잘 담아내는 부분을 직접 만들어 기존 판소리에 첨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판소리 소리꾼들의 작가주의 정신은 오랜 전통이다. _ [그때, 옹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 이나래의 <옹녀> ] 경기굿으로 판을 벌인 신승태의 <마이뇨 - 뒷전거리편> 공연으로 가보자. 마이-뇨Mi-nyo는 민요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소리꾼 신승태만의 장르이다. 여기서 말하는 ‘뒷전’은 시간상으로 본식인 열두거리의 굿이 끝난 후를 의미한다. 즉, 손님들이 다 돌아가고 나서 굿판에 놀러 온 사연 많은 각종 잡신을 위한 애프터 파티인 셈이다. 그래서 뒷전거리는 조금 더 사적이고 직설적이다. _ [경기굿으로 한판 놀아보자 - 신승태의 <마이뇨 - 뒷전거리편>]
불가능한 목소리
림보프레스 / 박영진, 이진이, 박영옥, 고해종, 배지선 (지은이) / 2021.10.20
9,000
림보프레스
소설,일반
박영진, 이진이, 박영옥, 고해종, 배지선 (지은이)
우리에게 분열되어 있으면서 외밀(外-密)한 그렇기에 우리에게 더없이 실재적인 목소리를 다룬다. 이 책은 자크 라캉, 사뮈엘 베케트, 모리스 블랑쇼, 자크 데리다 그리고 엘렌 식수의 작업을 통해 이러한 불가능한 위상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함의하는 바를 다루었다. 우리의 말이 대개 우리 삶에 불가능한 범위의 것을 망각하게 하는 반면, 한계 너머에서 필연적으로 울리는 목소리에 귀 기울인 이들의 작업을 소개하며 불가능한 목소리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서문/9쪽 목소리/11쪽 무명씨 이야기/25쪽 다른 곳에서 오는 목소리/45쪽 우편적 목소리, 텔레-파시/75쪽 꿈의 목소리, 목소리의 꿈/93쪽이 책 『불가능한 목소리』는 목소리의 불가능성에 대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그런데 어쩌면 순서는 반대일지도 모른다. 즉, 목소리의 불가능성이 먼저 있었고, 그것이 다섯 명의 인물들(자크 라캉Jacques Lacan, 사뮈엘 베케트Samuel Beckett, 모리스 블랑쇼Maurice Blanchot,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엘렌 식수Hlne Cixous)로 하여금 쓰고 말하게 했으며, 그에 이어 다섯 명의 글쓴이가 다시 모여들게 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불가능한 목소리』는 목소리의 불가능성을 경유해 다시 내는 목소리가 된다. 그리고 다시 순서를 바꿔, 그렇게 목소리의 잠재된 가능성을 말하려는 역설적인 시도로서 목소리가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 무엇을 말해야 할 것인지 질문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서문'에서. 이 책은 투명하고 명석한 목소리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우리의 의미작용에서 말해질 수 없거나 들릴 수 없지만 그렇기에 우리의 말하기·듣기의 원천이 되는 목소리에 관해 다룬다. 라캉의 정신분석에서는 이러한 목소리를 정신분석의 대상 중 하나로서 ‘목소리-대상’으로 특정한 바 있다. 이 책은 자크 라캉, 사뮈엘 베케트, 모리스 블랑쇼, 자크 데리다 그리고 엘렌 식수가 이야기한 목소리에 관한 불가능성에 대해 다루며, 이러한 불가능성의 간극, 틈새를 엿보고자 하였다.“내면의 목소리가 뭔지 진짜 알 것 같아요. 그건 자기 자신의 느낌인데 어떤 다른 사람의 언어에요.” 여기서 우리는 라캉이 대상 a의 외밀성extimite이라 부른 것을 목격한다. 목소리는 바깥(외부)에 있는 동시에 안(내밀)에 있어서 그 위치를 특정할 수가 없다. 목소리는 단순히 타자의 그것이 주체의 그것으로 내면화된 것이 아니라 주체와 타자를 뒤엉키게 만든다. 다른 사람의 말이 외부로부터 나에게로 묵직한 덩어리처럼 던져지는 것 같지만 동시에 그것은 내 안에서 나만이 느낄 수 있으며 아무런 물리적 실체가 없는 공백과 같다. 그래서 목소리는 안팎이 뒤얽힌 공백의 덩어리 같은 특이한 대상이다. 라캉이 말하듯, “목소리는 공백에서 공명한다.” 보이스voice는 보이드void에서 울리는 것이다._「목소리」 그런데 이렇게 자신을 무언가로 한정하고 어딘가에 소속시키려는 모든 언어적 기획을 좌절시키고 도주하는 존재가 무명씨라면, 그래서 그를 언어로 묶어 두려는 시도가 필패할 수밖에 없다면, 거꾸로 무명씨의 정체는 그를 포획하기 위해 내리쳐지는 언어의 그물망을 간신히 빠져나오는 순간에만, 즉 언어를 통한 자기 정체화의 실패를 통해서만 언어상에 찰나적으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무명씨는 언어적 자기 규정 시도의 실패를 뒤집어 이 실패를 계속해서 시도해야만 자기 자신을 점멸하듯 현시할 수 있을 것이다._「무명씨 이야기」 중요한 것은 이들의 존재와 사연 그 자체가 아니라, “Je”의 자리에 이들이 빚어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도망침으로써 가까스로 드러나는 무명씨의 실체이기 때문이다. 도주의 방법이자 자기 증명의 주문은 “Je”의 자리 안에서 “지금 ‘나’라고 말하고 있는 자는 내가 아니야”라고 외치는 것이다. 무명씨는 “Je=○”이란 관계식에서, “나”를 한정 짓기 위해 우항의 빈 자리(이것이 결국 “Je”의 자리다)에 어떤 이름이나 속성을 대입하든 그 자리 바깥으로 달아나 등호를 베어 버림으로써 기어이 “Je≠○”을 만들어 놓고 마는 어깃장이다. 그가 “Je”의 자리에 마후드와 웜을 빚은 것도 결국 이들을 언어적으로 조형하는 과정에서 틈만 나면 그들로부터 선을 긋고 달아남으로써 자기 존재를 명멸하듯 빼꼼 내비쳤다 사라지기 위함이었을 수 있다._「무명씨 이야기」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림
파람북 / 장요세파 (지은이) /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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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요세파 (지은이)
장요세파 수녀에게 그림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다. 모든 뛰어난 작품에는 한 시대의 모습뿐만 아니라, 시대를 관통해도 변함없는 우리 삶의 진실이 들어 있다. 인류의 문화적 정보가 한 장으로 압축된 것이 곧 그림인 셈이다. 그 의미를 읽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그림이라는 압축파일을 제대로 풀어내 봐야 한다. 미술관의 그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하지만, 똑같은 그림이라도 안내자가 곁에 있을 때 감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것은 그래서일 테다. 『그림이 기도가 될 때』, 『모자라고도 넘치는 고요』 등, 최근 몇 년 사이에만 벌써 여러 권의 그림 묵상 책을 펴낸 요세파 수녀는 이 책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림』에서도 회색빛 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의 마음의 창을 지치지 않고 두드리는 중이다. 장요세파 수녀는 이 책을 통해 우선 작가의 작품에 담긴 내면 세계를 그려내고자 한다. 한 작품은 실로 작가에게 하나의 세계와 같다. 작품이라는 세계 안에서 작가가 그려내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며, 작가의 어떠한 고뇌가 그러한 세계를 창조해냈는지를 요세파 수녀는 추적해간다. 독자는 요세파 수녀의 글을 따라가며 좀 더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그림에 담긴 작가의 내면을 이해하고, 마침내 작가가 꿈꾸던 하나의 세계와 조우하게 된다.머리글: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림 005 1장 저렇게 무력한 이를 따를 것인가? 사람의 손으로 만들지 않은 012 자신을 기다리는 다디달은 은총 017 새로운 것 앞에 022 포근함 그 너머, 성가정의 풍경 028 저토록 무력한 이를 따르고 싶은가? 033 절대적 내맡김, 끌려가는 그리스도 038 이 얼굴 044 고요함과 역동성 048 한 유대인의 초상화, 예수와 유다 053 뒤에 숨은 사람 057 하느님의 어릿광대, 무력한 이들에게 깃들어 있는 예수 061 진정한 깨끗함, 짐에서 벗어난 여인 066 부활은 이미 이땅에서 070 여인에게서 발산된 희망의 빛 074 2장 추락과 상승은 따로 있지 않다 춤추는 마음 080 돌기둥을 짊어진 여인 084 이카로스 뒤집기 089 우유 따르는 여인, 경건한 노동의 힘 094 여성만이 그릴 수 있는 사랑스러운 그림 098 가난한 ‘일요일의 화가’의 꿈 101 낮고 작은 생명의 자리 105 방랑자라기보다는 마치 모든 것의 주인인 양 110 죽음의 사신은 늘 눈앞에 114 스러져가는 억새의 노래 118 한 사람 여기, ‘자기잊음’과 ‘자기비움’ 사이 122 하느님의 불 127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131 고난 한복판에서 희망의 자리를 찾아가는 사람들 136 인류의 짐으로부터 해방 143 몸속 몸 밖 147 금기의 공간이 되어버린 종교행렬 152 살아 있는 구유 156 3장 따뜻함으로 채워지는 빈자리 어둠 속 한줄기 생명의 빛 162 인간이라는 그릇 167 이런 기다림 171 빈자리, 하지만 따뜻함으로 채워지는 176 아기를 가진 어머니처럼 181 사랑의 그물망 184 건초더미의 무상성 188 놀라워라 192 내어주는 생명 197 마지막 길 201 4장 그의 약함은 하느님의 도구 기묘한 자화상 206 맨발의 톨스토이 214 이반 뇌제와 그의 아들 이반 219 한 남자의 초상 혹은 자화상 225 젊은 틴토레토와 늙은 틴토레토 229 미켈란젤로 자화상, 순교라는 자의식 234 그 무엇으로도 풀기 힘든 삶과 죽음의 관계 240 하느님의 도구가 된 그의 약함 244 지적이며 숙련된 거장 250 스튜어드 왕가의 화가 255 비로소 주인을 찾은 그림 259 어머니의 모습에 새겨진 화가들의 작품세계 264누군가 창문을 두드리듯 그림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그림 읽어주는 수녀’ 장요세파의 사랑과 희망의 전언 ‘그림 읽어주는 수녀’가 짚어내는 그림의 감추어진 속내 작가의 작품세계와 인생사, 성과 속, 소박함과 화려함의 경계를 뛰어넘는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통찰! 장요세파 수녀에게 그림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다. 모든 뛰어난 작품에는 한 시대의 모습뿐만 아니라, 시대를 관통해도 변함없는 우리 삶의 진실이 들어 있다. 인류의 문화적 정보가 한 장으로 압축된 것이 곧 그림인 셈이다. 그 의미를 읽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그림이라는 압축파일을 제대로 풀어내 봐야 한다. 미술관의 그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하지만, 똑같은 그림이라도 안내자가 곁에 있을 때 감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것은 그래서일 테다. 『그림이 기도가 될 때』, 『모자라고도 넘치는 고요』 등, 최근 몇 년 사이에만 벌써 여러 권의 그림 묵상 책을 펴낸 요세파 수녀는 이 책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림』에서도 회색빛 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의 마음의 창을 지치지 않고 두드리는 중이다. 장요세파 수녀는 이 책을 통해 우선 작가의 작품에 담긴 내면 세계를 그려내고자 한다. 한 작품은 실로 작가에게 하나의 세계와 같다. 작품이라는 세계 안에서 작가가 그려내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며, 작가의 어떠한 고뇌가 그러한 세계를 창조해냈는지를 요세파 수녀는 추적해간다. 독자는 요세파 수녀의 글을 따라가며 좀 더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그림에 담긴 작가의 내면을 이해하고, 마침내 작가가 꿈꾸던 하나의 세계와 조우하게 된다. 수도자인 저자에게 그림 읽기는 기도행위와 일치한다. 세상의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의 숨결을 찾아가고자 하는 노력은 성과 속, 소박함과 화려함 등 인간이 그어 놓은 모든 경계를 넘어 하느님의 섭리 안에서 만물이 조화롭게 아우러진다는 깨달음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요세파 수녀의 그림 읽기는 구도자(求道者)의 길이기도 하다. 이 책이 환경파괴와 인간성 파괴를 동반하는, 위기의 문명에 대한 비판을 놓치지 않는 까닭도 된다. 요세파 수녀가 그림 읽기를 통해 궁극적으로 건네고자 하는 메시지는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문화적 지식의 축적 이상으로 삶을 바라보는 신선하고도 예민한 지혜와 통찰이 담긴 책이다. 출판사 서평 “저의 창을 두드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그림들입니다. 이 그림은 저의 창을 두드리는 하느님의 손가락이라고나 할까, 제 삶의 구석구석 이 창들은 늘 저를 향해 열려 있습니다. 지치거나 나태해지거나 삶에서 열정이 식어버릴 위험에 처할 때 그림은 늘 저의 창을 두드리곤 하지요. 아니면 뜨거움이 부글거릴 때, 냉기가 싸아하니 드라이아이스 연기를 피울 때, 마음가닥이 꼬여 엿가락처럼 휘어질 때, 평화의 강물이 초원 위 풀잎 사이를 흐를 때, 숲속 안개처럼 고요함이 덮어올 때 그림은 제게 창을 두드리며 말을 걸어옵니다.” 온전한 자기 자신을 만나게 해주는 치유와 위로의 그림 읽기 ‘그림 읽어주는 수녀’ 장요세파의 그림 읽기는 우리 자신의 내면을 더욱더 깊게 들여다보게 해준다. 그에게 그림은 더 많은 것을 품고 마음을 더 깊게 두드려주는 매개 역할을 해준다. 그림이라는 수단은 눈을 통해 마음의 창을 두드려준다. 요세파 수녀는 그림 이야기를 통해 평면적으로 그림을 바라보는 우리를 더욱더 깊은 내면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우리가 미처 못 보았던 것들을 들여다보게 하고, 우리가 넋 놓고 당연하게 바라보았던 사물과 풍경을 달리 보게 한다. 그림을 통해 어떻게 이처럼 풍성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지 놀랍기만 하다. 거기에는 요세파 수녀의 글이 관통하는 하나의 중요한 맥이 있다. 그림을 지식의 관점이 아닌 지혜의 관점에서 풀어낸다는 점이다. 그림이 저자에게 말을 걸어오고, 그 그림과 저자의 대화를 엿듣다가 깊게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하찮게 여기던 것들과 자신을 온전히 마주하게 되며,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해준다. 존재 이유를 확인하는 것만큼 위로와 치유를 안겨주는 일은 많지 않을 것이다. 장요세파 수녀는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주는 현대문명의 비판으로까지 나아간다, 카스피르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는 보기에 따라 호연지기를 연상할 수도 있겠으나, 요세파 수녀는 모든 것의 중심에 선 인간의 모습을 통해 자연을 정복하려는 인간의 오만한 의지를 엿본다. 저자는 개인 내면의 성찰과 문명 비판은 궁극적으로 하나로 이어진다고 얘기하며,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서야 할 인간상을 그려내길 갈망한다. 그림 안에 드러난 작가의 삶과 사상 요세파 수녀는 그림이 화가 자신의 마음을 두드리는 손가락과도 같다고 한다, 그림이라는 창 안에서 화가 자신의 고통과 기쁨, 삶의 질곡과 환희, 승리와 패배의 모든 역동성은 어우러지고 상징으로 버무려져 관찰자에게 참으로 다른 세상을 열어준다. 저자는 자신의 창을 두드리는 그 손가락들을 함께 나눌 기쁨과 설렘, 긴장이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인도한다고 고백한다. 그림뿐만 아니라 화가의 생애나 삶 또한 마음의 창을 두드리는 손가락들이다. 수많은 화가의 삶이 평탄하지 못했을 터이다. 그 삶의 깊은 계곡에서 그들이 짊어졌던 무거운 짐을 건져 올리며, 요세파 수녀는 그들이 품었던 그 깊은 울림을 번뜩이는 통찰과 함께 전해준다.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었던 아름다움, 두려움, 평화, 혼돈마저 우리 마음의 창을 두드린다. 누구보다 밑바닥 인생으로 보였던 탄광촌 광부들에게 애정을 가졌던, 열정의 사나이 고흐는 광부들과 함께하다가 깊은 좌절을 맛본다. 하지만 그 좌절이 그를 본격적인 화가의 길로 이끈다. 살아생전 그림 한 점 제대로 팔아보지 못한 채 동생 테오에게 의지하며 생계를 이었던 이 가난한 화가는 시대를 초월해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방탕한 삶을 이어가다가 심지어 살인까지 저지른 카라바조는 인간적인 약점으로 점철된 인물이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그의 약함이 하느님의 도구로서 회심의 명작을 탄생시켰다고 본다. 작가와 그림이 혼연일체된 경지를 그려냄으로써, 그림 하나 안에서 작가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는 것이다. 그림은 하느님을 엿보게 해주는 창 봉쇄수도원의 수도자인 저자에게 ‘그림 읽기’는 또한 지극히 간절한 신앙행위이자 구도의 과정이다. 세속의 사람이 일상의 삶에서 하느님을 경험하기란 쉽지 않다. 성화는 글을 읽지 못하던 신자들에게 ‘성스러움’을 전하기 위해 발전되어, 그리스도교가 번성하던 시기에 수많은 작품이 탄생했다. 성화는 직접적으로 성경 속 이야기를 전하지만, 요세파 수녀는 굳이 성화가 아니더라도 모든 그림 안에서 하느님의 임재를 확인하고 있다. 그리스도교 신자는 평소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우리 머리카락 수까지 다 헤아릴 만큼 늘 함께하는 하느님을 믿는다. 고된 노동 후에 국밥을 나누는 소박한 이웃의 모습에서 하느님의 모습을 찾고, 밑바닥 인생의 거친 삶에서도 하느님의 모습을 찾는다. 요세파 수녀가 그리는 하느님의 사랑은 너무도 원대해 모든 것을 온전히 꼭 안아준다. 기도이자 묵상이기도 한 그림 읽기는 꼭 신자가 아니더라도 인간의 영적 가치를 돌아보게 해준다. 이 책은 저자 요세파 수녀와 그림의 깊은 대화다. 독자는 처음에 엿듣는 심정으로 귀 기울이는 청자에서, 이내 직접 그림과 대화하는 화자로 변해갈 것이다. 그림과 함께 온갖 하소연을 나누며 치유와 위로를 온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이 새로움에 매료될 태세가 되어 있는지요? 죽음을 통과한 새로움을 받아들인 사람만이 경이로움을 체험합니다. 경이로움은 사람의 영을 새롭게 하여 낡은 사람도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줍니다. 경이로움은 사람을 변질시키지 않고 변모시킵니다. 새로움은 아주 강력하나 그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만들지 않고 오히려 그 사람답게 이끌어줍니다. 그동안 자신으로 살 수 없게 방해하던 낡은 요소를 무너뜨립니다.〈새로운 것 앞에〉 중에서 어쩌면 역사 속 유다는 누구보다 예수를 열정적으로 사랑했을지 모릅니다. 사랑을 쏟았던 만큼 그 사랑이 자신에게 돌아오기를 기대했을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렇습니다. 그리고 열혈당원 유다에게 그 사랑은 자기와 같은 길, 조국의 회복이라는 길이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민중선동, 민중의 신뢰확보, 로마에 대한 복수심, 유대인의 희망인 메시아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것이 털끝만큼도 보이지 않는 시간을 유다는 견딜 만큼 견뎠을 것입니다. 이 열혈당원에게서 빠질 수 없는 애국심과 자기욕망 또한 모자라지 않았을 것입니다. 돈주머니 역할을 맡았던 것을 보면 누구보다 현실에 밝고 또 총명했을 것이고, 그 총명함으로 누구보다 빨리 자신의 길과는 너무도 다른 예수의 길을 파악했겠지요.〈한 유대인의 초상화, 예수와 유다〉 중에서 인간의 고귀함이 자연 위에 우뚝 서서 마음대로 통치하고 지배하는 것일까요? 생명의 소중함이 과학의 발전만으로 지켜낼 수 있을까요? 인간의 참 행복이 물질이 풍족하다 하여 얻어지는가요? 참된 자유가 우주를 여행한다고 해서 누릴 수 있는 것일까요? 하느님 없는 이성, 인간의 힘으로 가능한 발전의 끝이 이제는 보이지 않나요? 이제 우리는 사막의 수도자들처럼 “우리가 무엇을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을 때가 되지 않았는지요? 역설적인 의미에서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라는 제목은 잘맞는 듯합니다. 중에서
이방인
더디 / 알베르 카뮈 (지은이), 김혜영 (옮긴이)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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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알베르 카뮈 (지은이), 김혜영 (옮긴이)
더디 세계문학 7권. 유명한 첫 문장 "오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로 시작하는 카뮈의 <이방인>은 카뮈를 20세기 대표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혔으며, 지금도 꾸준히 읽히는 고전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을 쓴 것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유럽을 초토화시킨 1942년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프랑스의 3분의 2가 독일군에게 넘어간 상황에서 카뮈는 피난을 가게 되었는데, 이때 다행스럽게도 카뮈의 자동차 트렁크에는 <이방인> 원고가 들어 있었고, 그후 시간이 흘러 뒤늦게나마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수 있었다. 실존주의 문학의 정수라 평가받는 <이방인>에는 '태양 때문에 살인을 한 남자'가 등장한다. 그는 인간 윤리와 이성에 대한 믿음이 산산조각 난 부조리한 삶과 현실에서 철저히 소외된 이방인으로, 죽음이라는 한계 상황 앞에서 인간의 노력이란 것이 얼마나 부질없으며, 한편으로는 그 죽음을 향해 맹렬히 나아가는 인간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준다. 삶을 아무리 치열하게 살아도 종국에 이르러서는 결국 죽음뿐이라는 허무주의를 통해 오히려 우리 인간들에게 삶의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제1부 제2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의 허무주의의 끝에서 발견하는 삶의 진정한 의미! 유명한 첫 문장 “오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로 시작하는 카뮈의 『이방인』은 카뮈를 20세기 대표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혔으며, 지금도 꾸준히 읽히는 고전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을 쓴 것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유럽을 초토화시킨 1942년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프랑스의 3분의 2가 독일군에게 넘어간 상황에서 카뮈는 피난을 가게 되었는데, 이때 다행스럽게도 카뮈의 자동차 트렁크에는 『이방인』 원고가 들어 있었고, 그후 시간이 흘러 뒤늦게나마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수 있었다. 실존주의 문학의 정수라 평가받는 『이방인』에는 ‘태양 때문에 살인을 한 남자’가 등장한다. 그는 인간 윤리와 이성에 대한 믿음이 산산조각 난 부조리한 삶과 현실에서 철저히 소외된 이방인으로, 죽음이라는 한계 상황 앞에서 인간의 노력이란 것이 얼마나 부질없으며, 한편으로는 그 죽음을 향해 맹렬히 나아가는 인간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준다. 삶을 아무리 치열하게 살아도 종국에 이르러서는 결국 죽음뿐이라는 허무주의를 통해 오히려 우리 인간들에게 삶의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죽음이라는 모두에게 평등한 결과를 앞에 두고 아이러니하게도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했던 카뮈의 실존주의 철학이 담겨 있는 소설 <이방인>이 더디퍼런스 출판사에서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는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불멸의 고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스마트한 사이즈에 모든 연령의 독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작지 않은 본문 글자 크기로 디자인하여, 세계적인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찾아가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삶과 죽음, 세상의 부조리에서 스스로 이방인을 선택한 인간, 뫼르소 『이방인』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엄마의 죽음을 통보받은 후 해변에서 아랍인을 살해하기까지 뫼르소의 일상을 서술하며, 2부는 뫼르소가 체포되어 사형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감옥에서의 모습을 그린다. 알제에 사는 뫼르소는 요양원에 있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는 전보를 받는다. 끝날 것 같지 않은 밤샘이 이어지고, 장례식을 치른 다음 날 뫼르소는 해수욕을 가고, 그곳에서 직장 동료였던 마리를 만나 영화관에 가고 함께 밤을 보낸다. 어느 날 같은 층에 사는 이웃 레몽과 친구가 되는데, 며칠 후 우연한 싸움에 휘말려 레몽을 칼로 찔러 상처를 입힌 아랍인을 권총으로 살해하게 된다. 뫼르소는 살인죄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는다. 예심과 본심에서 아랍인 살해 경위가 아니라 자신의 성격과 엄마의 장례식에서 보인 도덕적 관례를 따르지 않은 행동과 태도에 초점이 맞춰지는 재판 과정을 지켜보면서 뫼르소는 자신의 운명에 더욱 무덤덤해진다. 마지막 진술에서 왜 아랍인을 죽였느냐는 질문에, 말도 안 되는 소리일 거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태양 때문이었다”고 끝내 법정이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음으로써, 즉 거짓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형을 선고받는다. 카뮈는 『이방인』의 미국판 서문에서 “우리 사회에서 자기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울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사형선고를 받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과 현실적으로 요구되는 감정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곳이다. 그런 의미에서 있는 그대로를 말하고, 자신의 감정을 은폐하지 않는 뫼르소는 우리 사회에서는 영원히 이방인이다. 카뮈는 이방인 뫼르소를 통해 부조리한 현실의 허무와 절망 속에서도 잃지 않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저녁에 마리가 찾아와 내가 그녀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지 물었다. 나는 아무래도 상관없고 그녀가 원한다면 나도 좋다고 했다. 그러자 마리는 내가 그녀를 사랑하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전에도 한번 말했던 것처럼 그건 아무 의미가 없지만 아마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그러면 왜 나와 결혼하겠다는 거야?” 마리가 물었다.나는 다시금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고 그녀가 원한다면 결혼을 해도 좋다고 설명해주었다. 결혼하자고 한 건 마리였고 나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 것뿐이었다. 그러자 마리는 결혼이란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나는 “그렇지 않아”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잠깐 말없이 나를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다. 내가 이런 식으로 만난 다른 여자가 이렇게 청혼해도 받아들일지 궁금하다고 했다. 그래서 “당연하지”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 눈썹에 고여 있던 땀이 한꺼번에 눈꺼풀 위로 흘러내렸고 내 눈은 미지근하고 두툼한 막으로 뒤덮이고 말았다. 눈물과 소금의 장막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다. 이제는 이마 위로 울려대는 태양의 심벌즈 소리와 내 맞은편에서 칼이 분출하고 있는 반짝임만 희미하게 느낄 뿐이었다. 그 불타는 검이 나의 속눈썹을 물어뜯었고 고통스러운 눈을 후벼 팠다. 바로 그때, 모든 것이 비틀거렸다. 바다는 짙고 뜨거운 바람을 몰고 왔다. 하늘이 활짝 열리고 불이 비 오듯 쏟아지는 것 같았다. 내 몸 전체가 긴장했고 나는 권총을 움켜잡았다. 방아쇠가 당겨졌다. 나는 권총 손잡이의 반들반들한 배를 만졌다. 단호하고 귀를 멍하게 하는 소음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나는 땀과 태양을 털어내었다. 한낮의 균형과 행복을 느꼈던 해변의 이례적인 침묵을 내가 깨뜨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 나는 움직임이 없는 몸뚱이 위로 네 방을 다시 쏘았다. 총탄은 깊이 박혀 보이지도 않았다. 이것은 마치 불행의 문을 두드리는 네 번의 짤막한 노크 소리와도 같았다.
나를 지키는 생존법률
루아크 / 김민철 (지은이) /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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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크
소설,일반
김민철 (지은이)
작게는 택배 물품 분실과 관련한 다툼에서부터 크게는 민·형사 사건의 직간접적 당사자가 되는 일에 이르기까지, 살다 보면 누구나 예기치 못한 법적 분쟁을 한두 번쯤 겪기 마련이다. 지은이 김민철 변호사는 일상에서 뜻하지 않게 마주하는 여러 법률 문제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 책 《나를 지키는 생존법률》에서 자세하게 들려준다. 지은이는 기본적인 법률 지식이 없으면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을 수 있다면서 ‘억울한 일을 피하는 100가지 방법’을 7개의 장으로 나눠 알기 쉽게 설명한다.들어가는 말 1장 과 부동산 거래 전월세 계약을 할 때 유의해야 할 점 001_전월세 계약 전 미리 챙겨야 할 것들 / 002_소유자 아닌 사람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면 / 003_특약사항이 중요한 이유 목숨 같은 보증금을 떼이지 않으려면? 004_계약이 위험한 건 아닌지 미리 확인하자 / 005_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기본 중의 기본 / 006_추가 안전장치로 무엇이 있을까? 임대차를 둘러싼 다양한 분쟁들 007_집 수리비는 누가 부담해야 할까? / 008_임차인은 어디까지 원상회복시켜야 할까? / 009_임차인은 반드시 집을 보여줘야 할까? 개정 임대차보호법의 핵심 내용 010_계약갱신청구권이란 무엇일까? / 011_계약 갱신이 되면 무엇이 좋을까? / 012_임대인이 그 집에 살고 싶을 때는? / 013_자주 문제가 되는 상황들 권리금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014_법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온 권리금 / 015_권리금을 회수할 때 문제가 되는 경우 / 016_이렇게 하면 ‘권리금 회수 방해’가 된다 / 017_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2장 와 형사 절차(가해자 편) 경찰, 검찰, 법원이 출석을 요구한다면? 018_경찰이 출석을 요구할 때 / 019_검찰이 출석을 요구할 때 / 020_법원이 출석을 요구할 때 자칫 교통사고로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 021_언제, 어디서든 일어나는 교통사고 / 022_교통사고로 처벌받지 않으려면 / 023_뺑소니가 되지 않으려면 이렇게 행동해야 합의를 잘해야 교도소를 면한다 024_합의가 무척 중요한 이유 / 025_합의금으로 얼마를 주어야 할까? / 026_합의서 작성법 / 027_합의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이런 것도 범죄다 028_범죄의 연대책임 / 029_범죄를 사주한 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 030_범죄를 방조하는 것도 범죄 3장 과 형사 절차(피해자 편) 범죄 피해를 당했을 때 031_고소하겠습니다 / 032_고소가 끝이 아니다 / 033_피해자를 지키는 각종 제도들 사기범죄 이렇게 대처하자 034_사기죄란 바로 이런 것 / 035_사기죄로 고소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 036_민법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기 행위 폭행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037_폭행이란 무엇일까? / 038_폭행에 정당방위로 맞설 수 있을까? / 039_폭행 피해자를 위한 여러 제도들 나의 명예를 지키는 방법 040_명예훼손과 모욕은 어떻게 다를까? / 041_명예훼손에 관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들 / 042_명예훼손에 대처하는 방법 있어서는 안 되는 범죄, 성범죄 043_이런 짓 하면 철컹철컹 / 044_성범죄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 / 045_피해자 진술의 중요성과 증거 확보 방법 4장 그리고 생활법률 아파트에 살면서 지켜야 할 것들 046_내가 사는 아파트에 문제가 생겼을 때 / 047_각종 소음, 고통과 갈등의 씨앗 / 048_일조권 그리고 층간 흡연 반려견 집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상식 049_반려견 보호자가 되려면 어떻게? / 050_물건인듯 물건 아닌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들 / 051_반려견, 또 하나의 가족 택배 때문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 052_택배를 보낼 때 유의해야 할 사항들 / 053_택배를 받을 때 조심해야 할 것들 / 054_약관이 지나치게 불공정하다면?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킨다 055_개인정보는 말 그대로 나만의 것 / 056_개인정보는 소중하다 / 057_개인정보를 침해받았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계약서를 볼 때 머리가 지끈거린다면? 058_계약서를 잘 써야 한다 / 059_마음을 다잡고 계약서를 봐야 하는 이유 / 060_계약서를 볼 때 유의해야 할 5가지 5장 과 노동 문제 월급 떼어먹는 나쁜 사장님 참교육 방법 061_임금, 노동의 대가 / 062_임금을 보장하는 제도들 / 063_못 받은 임금 받아내려면 / 064_회사가 망해도 임금 받는 법 근로자의 쉴 권리 065_근로시간에 대한 다양한 규율 / 066_연차는 즐거운 쉼표 근로자에 대한 보호 067_직장 내 괴롭힘은 엄연한 불법 / 068_친분을 가장한 행동도 성희롱이다 / 069_일하다 다쳤을 때 회사는 나를 함부로 자를 수 없다 070_이렇게 하면 회사에서 잘릴 수 있다 / 071_해고를 하려면 절차가 중요하다 / 072_억울하게 해고당했을 때의 구제 수단 6장 와 가사 문제 혼인을 하면 이런 일이 생긴다 073_혼인을 위해 필요한 두 가지 요건 / 074_혼인을 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 075_사실혼 배우자의 권리와 의무 배우자와 도저히 못 살겠다 싶을 때 076_축복으로 시작한 결혼 생활 / 077_이혼에 이르는 두 가지 방법 / 078_이런 경우에 이혼할 수 있다 이혼할 때 찾아오는 것들 079_같이 모은 건 나눠 가져야 한다 / 080_위자료, 돈으로 받는 위로 / 081_이혼을 해도 부모는 여전히 부모 상속 문제로 고민이라면? 082_친척들 간의 싸움 원인 1순위 / 083_유언, 사망자의 마지막 뜻 / 084_유언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7장 과 소송 절차 소송을 피하는 세 가지 방법 085_내용증명은 어떤 쓸모가 있을까? / 086_지급명령, 신청서 한 장으로 끝내는 방법 / 087_조정, 절충적인 해결 방법 소송 전 확인해야 할 사항 088_소송에서 이길 확률은 과연 얼마나 될까? / 089_패소했을 때 부담해야 하는 것들 / 090_실제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민사소송 이렇게 진행된다 091_절차는 왜 중요한 걸까? / 092_민사소송의 시작은 소장 작성에서부터 / 093_소장 제출 후에는 어떻게 진행될까? 소송은 결국 증거 싸움 094_증거가 증요하다 / 095_몰래 녹음한 것도 증거가 될 수 있을까? / 096_소송 과정에서 증거를 확보하는 방법 좋은 변호사를 만나야 소송에서 이긴다 097_변호사, 반드시 필요한 걸까? / 098_변호사를 선임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 099_좋은 변호사 vs 나쁜 변호사 / 100_변호사를 선임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주오늘도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법알못’을 위한 생활법률 필독서! “집 앞에 놓고 간 택배 상자를 누가 훔쳐갔어요!” “설마, 전세보증금 떼이는 건 아니겠죠?” “경찰에서 출석하라는데 너무 떨려요.” “범죄 피해를 당했는데 누구에게 말해야 해요?” “아무래도 사기당한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죠?” “월급을 몇 달째 받지 못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회사에서 해고 통지를 받았는데 너무 억울해요.” “남편과 도저히 못 살겠어요. 이혼하고 싶어요.” “소송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나요?” “좋은 변호사 고르는 법 알려주세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거나 주변에서 들어봤을 하소연이다. 작게는 택배 물품 분실과 관련한 다툼에서부터 크게는 민·형사 사건의 직간접적 당사자가 되는 일에 이르기까지, 살다 보면 누구나 예기치 못한 법적 분쟁을 한두 번쯤 겪기 마련이다. 그런 일을 마주했을 때 현명하게 대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당황한 나머지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손해를 보기도 한다. ‘법률 문제는 어렵고 복잡하다’라는 선입견이 작용한 탓이다. 앞서 드라마, 영화, 예능, 다큐멘터리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법률 문제를 알기 쉽게 이야기한 책 《소파 위의 변호사》를 펴냈던 김민철 변호사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법률 문제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 책 《나를 지키는 생존법률》에서 자세하게 풀어냈다. 지은이는 기본적인 법률 지식이 없으면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을 수 있다면서 ‘억울한 일을 피하는 100가지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과 부동산 거래’에서는 전·월세 계약이나 권리금을 주고받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다루었고, 2장 ‘와 형사 절차’에서는 뜻하지 않게 형사 사건 가해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조언했다. 3장 ‘과 형사 절차’에서는 피해자 입장에서 형사 사건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법을 살폈고, 4장 ‘ 그리고 생활법률’에서는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라든지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툼, 택배 때문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의 대처 방안들을 소개했다. 5장 ‘과 노동문제’에서는 해고나 휴가, 급여 문제 같은 직장인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사항들을 설명했고, 6장 ‘와 가사 문제’에서는 이혼 문제나 유산 상속을 둘러싼 분쟁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법을 언급했다. 마지막 7장 ‘과 소송 절차’에서는 소송 진행 과정에서 어떤 부분에 유의해야 하는지, 좋은 변호사를 선임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그 노하우를 알려준다. 지은이는 이 책의 이야기들을 찬찬히 살피고 숙지한다면 살면서 마주하게 될 법적 분쟁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등기부등본에서 ‘가압류假押留’나 ‘가처분假處分’이 있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가압류와 가처분은 보전처분의 일종입니다. 쉽게 말해 가압류는 건물 주인에게 받을 돈이 있는 채권자가 나중에 돈을 확실히 받기 위해 건물을 일시적으로 묶어두는 것이고, 가처분은 건물을 처분하지 말고 현재 상태대로 유지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가압류나 가처분이 있다는 건 그 건물 소유자가 누군가와 법적 분쟁을 겪고 있고, 그 분쟁에 건물도 연관이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만큼 위험성이 높은 것이죠. 가급적 가압류나 가처분이 있는 건물은 거래하지 않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지만, 가압류나 가처분이 있다고 해서 모든 부동산에 큰 결함이 있는 건 아닙니다. 만약 거래를 해야 한다면 가압류나 가처분 내용이 무엇이고, 왜 가압류·가처분이 있는지, 문제된 금액이 얼마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_전·월세 계약을 할 때 유의해야 할 점 ‘권리금 회수 방해 행위’란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하는 걸까요? 상가임대차법은 네 가지를 규정하고 있는데,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임대인이 권리금에 직접 개입하는 경우입니다. 임대인이 신규 임차인으로부터 직접 권리금을 받거나 신규 임차인에게 “기존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주지 마세요”라고 말하면 권리금 회수를 방해하는 일이 됩니다. 권리금은 임차인끼리 알아서 주고받는 것이니 임대인이 개입해서 감 놔라 배 놔라 하면 안 됩니다.둘째, 권리금에 직접 개입하는 건 아니지만 신규 임차인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권리금을 받지 못하게 만드는 경우입니다. 대표 사례로는 기존 임대차계약보다 훨씬 많은 돈을 요구하는 상황을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월 임차료(월세)가 100만 원이었는데 새로운 임차인에게 월 300만 원을 내라고 요구하면 신규 임차인은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려 하겠죠. 그러면 기존 임차인은 권리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될 테고요._권리금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진실한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이 될 수 있습니다. 허위 사실로 명예를 깎아내리는 건 안 되지만 진실을 말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있었던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 내용이 다른 사람의 명예에 손상을 가하면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다만 그 내용이 진실이냐 허위냐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지죠. 당연히 허위일 경우 더 엄하게 처벌합니다(진실한 사실이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 허위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사실 법조계에서는 진실한 사실을 말한 사람을 처벌하는 건 너무 과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중에 법이 바뀔 가능성이 있지만 현행법대로라면 이것 역시 분명한 범죄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형법은 진실한 사실이면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는 처벌하지 않도록 규정합니다. 공익을 위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죠._나의 명예를 지키는 방법
기초 일본어 한자
예가 / 일본어교재연구원 엮음 /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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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교재연구원 엮음
엄마, 나 고등학교 자퇴할래요
이담북스 / 김라영 (지은이)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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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라영 (지은이)
아이들과 육아와 교육에 뛰어든 전업주부, 그리고 학원 인기강사이자 강남의 학원 원장이었던 '엄마'가 느끼는 교육의 현장과 생각들을 담았다. 저자는 모범생이었던 아이의 갑작스러운 자퇴 선언에 지금까지 아이의 교육을 위해 헌신했던 지난날을 되돌아본다. 그 과정에서 현재 한국 교육 현장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풀어냈다. 그리고 저자는 아이의 삶은 아이의 것, 엄마의 삶은 엄마의 것이라는 생각과 마주하게 된다. 아이의 엄마로 어떻게 헌신하고 어떻게 더 행복한 삶을 선물해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하기보다, 아이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엄마도 주체적으로 엄마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찾는 길임을 말해 주고 있다.들어가는 글 Chapter 1. 입시 괴물이 되기를 포기한 아이 자퇴 전 고행기 #하나. 어느 잔혹한 7월의 여름날 자퇴 선언 #둘. 공부하는 독종은 죽었다 강한 저항 #셋.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마음 내려놓음 #넷. 부모는 자식을 이길 수 없다 자퇴 승낙 Chapter 2. 엄마의 특명, 영재 프로젝트 자퇴 후 수난기 #하나. 살과의 전쟁 다이어트 #둘. 입시 괴물을 탈출한 좀비 두통과 무기력 #셋. 행복한 기억, 가슴 아픈 기억 반항해도 내 딸 #넷. 보편적이고 위대한 탄생 스토리 엄마의 탄생 Chapter 3. 엄마들의 시스템 교육 영재 성장기 #하나. 서열 극복을 위한 영어 유치원 영어 교육 #둘. 그린 맘이 활보하는 학교 모임 학부모 모임 #셋. 엄마와 체험 놀이 학습 체험학습 #넷. 관심 있는 자의 도전, 영재 교육원 영재교육 Chapter 4. 아이가 사는 입시 공화국 영재 잔혹사 #하나. 하브루타 수업 국제 중학교 프로젝트 수업 #둘. 성적 향상을 위한 책 읽기 독서 논술 #셋. 진로교육의 적합한 시기 진로교육 #넷. 학급 회장은 왜 하는 건데 리더십 교육 Chapter 5. 이상한 나라의 수상한 수업 영재 죽이기 #하나. 배우는 것에 기대가 없는 학교 수업의 질 #둘. 상위권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밀 배움의 경제 논리 #셋. 무기력을 생산하는 공부 자존감 추락 동조 수업 #넷. 반대 투표의 결과로 만들어진 학생회 황당한 학교 선거 Chapter 6. 처음부터 다시 하는 엄마 공부 심폐소생술 #하나. 엄마 이전의 나, 돌아보기 책 공부 #둘. 바뀌는 세상을 볼 수 있는 용기 엄마 혼자 여행 #셋. 좋은 엄마가 되려는 욕심 버리기 행복의 기준 #넷. 숨 막히게 바뀌는 현실 속 리얼리티 세상 Chapter 7. 인생 동행자로 다시 서기 미래 행복 교육 #하나.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 외면 받는 공교육 #둘. 아이가 활동하는 미래 사회 미래 4차 혁명 #셋. 자신의 삶을 선택할 권리 행복 인권 선언 #넷. 부모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인생 동행자 마치는 글모범생이었고 자랑이엇던 내 아이의 느닷없는 ‘자퇴 선언’, “엄마, 나 고등학교 자퇴할래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눈 앞이 아찔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다. 컴컴한 가시밭 같은 지옥에서 사는 것 같았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됐을까? 무엇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는지 돌아볼 시간이 필요해졌다. 저자는 아이를 잘 먹이고 잘 키우는 일이 엄마인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했다. 자연스레 아이는 저자의 전부가 되었다. 그런 저자에게 아이의 자퇴 선언은 저자 자신의 삶을 부인하는 것 같은 경험이었을 테다. 그녀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과 마주한다. 아이의 자퇴 선언으로 시작된 한국 교육 현장에 대한 성찰과 아이와 엄마의 자아 찾기 저자는 자퇴 선언으로 그간 아이에게만 고정했던 눈길을 실제 부딪치며 마주한 현 한국 교육의 모습으로, 그리고 엄마로만 살고자 했던 자기 자신의 삶으로 옮긴다. 그 과정을 통해 그간 아이의 삶을 자신의 것으로 여겼던 모습을 돌아보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 발걸음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아이의 엄마로만 헌신하는 삶이 아닌, 자기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또한 아이에게도 아이만의 삶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마주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 아이에게는 아이의 삶이, 부모에게는 부모의 삶이 있다. 저자는 이를 마주하고 아이의 삶을 인정하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한다. 그를 통해 저자는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때에 만나게 되는 기쁨과 자유로움과 만나게 된다. 이 책은 먼저 저자가 아이의 자퇴 선언으로 마주한 절망 속에서 그간의 아이를 키워 왔던 과정을 담아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현재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엿보고 그 교육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부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들을 자신의 경험과 생각으로 풀어냈다. ‘세 아이를 둔 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다. 아이들의 생활을 하나하나 챙겨주던 부모의 역할에서 한 발짝 떨어져 아이와 나란히 걷는다.’ 저자는 부모의 역할을 재정비하여 아이와 함께 자유롭게 나란히 걷는 법을 배우게 됐다. 아이와 함께 인생의 동행자가 되는 것, 그 기쁨을 누리고 있다. 당시에는 고통스럽고 충격적인 사건이었지만, 아이의 자퇴 선언을 통해 저자는 주변을 둘러보며 스스로와 아이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만약 비슷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부모가 있다면, 혹은 부모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데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 그리고 독박육아로 지쳤으나, ‘엄마’라는 이름으로 숭고하게 버티고 있는 이들에게도 이 책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열렬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고 아이를 임신한 후, 곧바로 경력 단절 여성이 되어 집순이가 되었다. 임신과 출산과 수유 기간은 행복한 감금 생활에 가까웠다. 첫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즈음 다시 둘째를 출산했다. 사회생활을 하며 당당하고 멋진 커리어 우먼을 꿈꾸던 미래는 점점 멀어져 갔다. 우울감과 의기소침한 상태로 소극적으로 살았다. 동기였던 남편의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했다. 대신 아이들에게 받는 일상의 행복과 즐거움이 큰 위로가 되었다. 내 안에서 또 다른 생명을 잉태하고 낳아 기르는 신비를 느끼며 엄마로 다시 태어난 것이 축복과 행복이라 믿으며 살았다. 아이들을 잘 먹이고 잘 키우는 일이 내 사명이고 내게 주어진 역할이라 생각했다. _ 들어가는 글 딸아이가 고등학교 자퇴를 선언했다. 날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송송 맺히는 칠월의 어느 날, 가슴에 날카로운 삭풍이 뚫고 지나갔다. 시린 가슴을 잡고 애써 침착하게 그 이유를 물었다. 이미 아빠와 대화가 끝났다고 했다. ‘뭐?? 내게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멍한 허공만 바라보았다. 나에게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전혀 믿을 수 없었다. 나는 이전의 나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내가 항상 꿈꾸고 원하던 삶이 아니었다. 나도 사회생활을 준비했었던, 꿈도 많고 해 보고 싶은 것도 많았던 청춘이었다. 행복한 가정의 안주인, 사랑받는 아내, 멘토 같은 엄마, 인정받는 전문 사회인이 되고 싶었다. 노력한다고 최선을 다해 애를 썼지만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없었다. 나는 달라지기로 했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 스스로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엄마로 딸로 아내로 며느리로 어떤 굴레를 씌우는 관계로 살지 않고 나 자신으로 살기로 했다.
케노시스 : 자기비움
규장(규장문화사) / 고성준 (지은이) /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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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고성준 (지은이)
사람들은 많은 것을 채우면 기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기쁨은 자신을 비움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신을 비우고 그 안을 성령님으로 채울 때 비로소 기쁨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책은 성경이 말하는 ‘기쁨의 역설’을 소개한다. 자신을 비워 십자가에 오르실 때 가장 고통스러울 것 같은데,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가장 기뻐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자기를 비우고 하나님의 뜻과 원함으로 가득 채워 그 뜻을 성취하셨기 때문이다. 자기비움이라는 케노시스의 능력과 아름다움, 그 기쁨의 여정에 동참하여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기쁨을 체험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프롤로그 PART 1 기쁨에 이르는 길 01 기뻐하라, 항상! 02 복음에 합당한 삶인가? 03 마음의 태도를 점검하라 PART 2 예수님의 케노시스 04 케노시스, 예수의 마음 05 케노시스의 능력 06 순종의 케노시스 PART 3 케노시스 프로젝트 07 인간개조 프로젝트 08 케노시스 혁명 09 반짝반짝 빛나는 교회 PART 4 케노시스의 사람들 10 바울과 디모데의 케노시스 11 디모데 스피릿 12 에바브로디도 스피릿 에필로그비워야 채워진다!! 나는 여전히 ‘나’로 가득차 있다 내가 사라지고 비워질 때 성령께서 역사하는 내가 될 수 있다 예수님이 누리셨던 기쁨의 비밀, 케노시스 사람들은 많은 것을 채우면 기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기쁨은 자신을 비움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신을 비우고 그 안을 성령님으로 채울 때 비로소 기쁨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책은 성경이 말하는 ‘기쁨의 역설’을 소개한다. 자신을 비워 십자가에 오르실 때 가장 고통스러울 것 같은데,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가장 기뻐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자기를 비우고 하나님의 뜻과 원함으로 가득 채워 그 뜻을 성취하셨기 때문이다. 자기비움이라는 케노시스의 능력과 아름다움, 그 기쁨의 여정에 동참하여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기쁨을 체험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기쁨에는 역설이 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가장 기뻐하셨다. 자신을 비우고 십자가에 오르실 때, 거기에는 역설적이게도 충만한 기쁨이 있었다. 자신을 비우는 것을 헬라어로는 ‘케노시스’(κενοσις), 자기비움이라고 한다. 나는 이것이 예수께서 주시는 기쁨의 본질이라고 믿는다. 예수께서 주시는 기쁨은 상황과 상관이 없는 기쁨이다. 낙심과 무기력을 파쇄하는 기쁨이며, 사람들의 상식을 뒤엎는 기쁨이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다. 예수께서 우리의 상황을 모르지 않으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기뻐하라 하셨다. 자아가 나의 내면을 가득 채우고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아낼 수 없다. 그저 타락한 자아로 인한 고통과 슬픔, 원망과 낙심만 가득할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자기를 비워 빈 공간을 만들 때, 그리고 그곳에 성령님을 모셔들여 채울 때,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없고 맛볼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 기쁨은 하늘로부터 오는 영원한 기쁨이다.
8분 글쓰기 습관
사우 / 모니카 레오넬 지음, 홍주현 옮김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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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
소설,일반
모니카 레오넬 지음, 홍주현 옮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매일 꾸준히 글을 쓰는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활용하는 핵심 전략을 알려준다.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전업 작가에게도 마음먹은 대로 글이 안 써지는 날이 있고, 계획을 방해하는 일이 불쑥 끼어들기도 한다. 전업 작가들 역시 온갖 심리적 장벽과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지만, 다들 꾸준히 쓴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글쓰기를 방해하는 심리적인 장벽을 해결해야 한다. 이 장벽을 넘어서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글쓰기가 지지부진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흔히 맞닥뜨리게 되는 심리적 장벽 5가지와 그것을 넘어서는 단계별 전략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글쓰기가 양치질이나 커피 마시기처럼 습관이 되어 있어야 꾸준히 쓸 수 있다.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실제로 이 책은 슬럼프에 빠진 작가와 작가 지망생 수천 명의 글쓰기 습관을 바꾸어주었다.8분 글쓰기 습관이 필요한 분들 옮긴이의 말/ 습관 들이기에 좋은 시간, 8분 여는 글/ 꾸준히 매일 쓰는 것이 답이다 1장 글쓰기를 가로막는 ‘작가 장벽’ 넘어서기 글쓰기를 방해하는 심리적 장벽 5가지 장벽 1. 글을 써봤자 아무 보상이 없을지도 몰라 step1. 글을 쓰는 목표와 글쓰기를 분리한다 step2. 내가 진정 원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재평가한다 step3. 초심으로 돌아가면 보이는 것 step4. 성과를 내겠다는 기대 없이 가볍게 장벽 2. 작가가 되는 건 복권 당첨처럼 어려운 일이야 step1. 성공한 작가들의 속사정을 알아보니 step2. 작가가 되는 길과 전술 파악하기 step3. 바로 다음에 할 일만 생각하기 장벽3. 난 작가가 되기에 부족해 step1. 잠깐, 당신의 과거를 돌아보세요 step2. 글쓰기 자신감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 step3. 남을 돕는 일에 주력하기 장벽 4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서 집중이 안 돼 step1. 주위 사람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step2. 요청하고 협상한다 step3. 약속을 지키고, 진행 상황을 알린다 장벽 5. 글을 쓰려고 하면 어딘가에 갇힌 듯 가슴이 답답해 step1. 작업 내용을 항상 기록한다 step2. 각 단계마다 확실하게 마무리한다 step3. 각 단계마다 피드백을 받는다 2장 매일 꾸준히 쓰게 해주는 전략 8가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글을 쓰기 위한 4단계 새로운 습관을 익히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 전략 1: 8분 동안 글쓰기 전략 2: 아침에 글쓰기 덤: 머릿속 생각이 집중을 방해할 때 전략 3: 이동하면서 글쓰기 전략 4: 플랜 C 활용하기 덤: 직장인 하경덕 씨의 플랜C 활용 사례 전략 5: 전 단계로 후진하기 전략 6: 다른 작가들과 협업하기 전략 7: 가족들 끌어들이기 전략 8: 마감기한 공표하기 3장 하루 8분 8일간 훈련으로 꾸준히 쓰는 습관 만들기 1일차: ‘8분 글쓰기’ 전력질주 덤: 8분은 왜 중요한가 2일차: ‘8분 글쓰기 습관’ 한 걸음 나아가기 3일차: 이동하면서 ‘8분 글쓰기’ 덤: 카페에서는 왜 글이 잘 써질까 4일차: 아침에 ‘8분 글쓰기’ 덤: 아침에 글 쓰면 좋은 이유 5일차: ‘8분 글쓰기’ 분량 늘리기 6일차: ‘8분 글쓰기’에 대한 책임 완수하기 7일차: ‘8분 글쓰기’ 계획하기 8일차: ‘8분 글쓰기’ 결산하기 ‘간절하게 쓰고 싶은데, 왜 못 쓰고 있는 걸까?’ 글쓰기가 두렵고, 자꾸 미루는 사람들을 매일 쓰게 만드는 핵심 비법! 작가란 어떤 상황에서도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다. 이 책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매일 꾸준히 글을 쓰는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활용하는 핵심 전략을 알려준다.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전업 작가에게도 마음먹은 대로 글이 안 써지는 날이 있고, 계획을 방해하는 일이 불쑥 끼어들기도 한다. 전업 작가들 역시 온갖 심리적 장벽과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지만, 다들 꾸준히 쓴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글쓰기를 방해하는 심리적인 장벽을 해결해야 한다. 이 장벽을 넘어서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글쓰기가 지지부진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흔히 맞닥뜨리게 되는 심리적 장벽 5가지와 그것을 넘어서는 단계별 전략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글쓰기가 양치질이나 커피 마시기처럼 습관이 되어 있어야 꾸준히 쓸 수 있다.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실제로 이 책은 슬럼프에 빠진 작가와 작가 지망생 수천 명의 글쓰기 습관을 바꾸어주었다. 글을 쓰고 싶은 열망은 가득하나 자꾸 미루고 있는 사람,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으면 어딘가에 갇힌 듯 가슴이 답답한 사람, 직장 일과 가정사로 너무 바빠서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 여러 가지 이유로 글쓰기에 진척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획기적인 변화를 안겨줄 것이다. 누구나 매일 꾸준히 쓰게 해주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 글은 엉덩이로 쓴다고? 책상에 앉기 전에 글쓰기를 방해하는 심리적 장벽부터 넘어서라 ‘글은 엉덩이로 쓴다’는 말이 있다. 굳은 각오로 의자에 앉아 있으면 글이 써진다는 말은 잘못된 신화다. 아무리 글쓰기에 대한 열망이 강렬하고 의지가 강해도 심리적인 장벽을 해결하지 못하면 한 줄도 쓸 수 없다. 저자는 글쓰기 습관을 들이기에 앞서 우선 글쓰기를 방해하는 심리적인 장벽부터 해결하라고 주문한다. ‘작가 장벽’이라고 불리는 이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를 낼 수 없다. 글쓰기를 자꾸 미루게 되고, 그런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 결국 자기혐오에 빠지기도 한다. 저자 역시 작가로 전향하고 처음 5년 동안은 하루 종일 엉덩이를 떼지 않고 글을 쓰기 위해 분투했으나 별 성과가 없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온종일 의자에 앉아 있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글쓰기 방법을 탐구했다. 또한 수많은 작가의 노하우를 수집하고 연구했다. “문제는 시간 부족, 노력 부족, 의욕 부족이 아니었다. 감정 상태, 두려움, 불안에서 생긴 문제였다. 이 때문에 진득하게 눌러 앉아 있는 전략이 무용지물이었던 것이다.”(여는 글 중에서) 이 책 1장에서 글쓰기를 방해하는 심리적 장벽 5가지와 각각의 장벽을 넘어서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전업 작가는 어떻게 쓸까? 어떤 상황에서도 전업 작가처럼 꾸준히 쓰는 핵심 전략 8가지 연달아 책을 출간하는 작가들이 있다. 책 한 권, 아니 글 한 편 쓰기도 힘든 초보자 입장에서 보면 도대체 비결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하다. 저자는 전업 작가의 습관을 연구하고 행동 패턴을 기록했다. 그 과정에서 전업 작가들이 활용하는 핵심 전략 8가지를 도출했다. 이 책 2장에 8가지 핵심 전략이 상세하게 나와 있다. 8가지 전략 중 한 가지만 실천해도 글쓰기 속도가 월등하게 향상된다. 전략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모두 익히면 글쓰기 실력과 속도가 놀라운 정도로 향상될 것이다. 전업 작가들이 가장 강조하는 전략은 적은 양이라도 매일 꾸준히 쓰는 것. 작가들은 그날 기분이 어떠하든, 어떤 일이 벌어지든 상관없이 능숙하게 꾸준히 쓴다. 그들은 한 달 동안 몇 장을 쓰느냐보다 조금씩이라도 매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전업 작가들처럼 매일 쓰려면 글쓰기가 습관이 되어야 한다. 특히 책을 출간하려는 목표를 가진 사람은 글쓰기 습관을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습관으로 만들기에 8분은 최적의 시간이다. 3장에서 글쓰기를 평생 습관으로 만드는 ‘8분 글쓰기’ 훈련법을 소개한다. 더 빨리 꾸준히 쓸 수 있는 간단한 방법, 8분 글쓰기 3장에서 저자는 8분 글쓰기를 8일간 지속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왜 하필 8분일까? 8분은 아주 만만하면서도 실속을 차리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8분은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슬쩍 끼워 넣기에도 부담 없는 시간이다. 그러면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간이다. 새로운 습관을 들이려면 마음 편하게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가 안내하는 대로 8일 동안 8분 글쓰기를 따라하다 보면 매일 글을 쓸 수 있는 튼튼한 글쓰기 근육을 갖게 될 것이다. 실제로 저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8분 글쓰기 습관을 훈련한 작가는 아무 때나 불규칙하게 글을 쓰는 사람보다 더 성과가 좋았다. 대부분 8분 글쓰기로 침체돼 있던 글쓰기 작업을 다시 활발하게 가동하게 되었고, 꾸준히 지속하는 방법을 익혔다고 한다. 글쓰기가 습관이 되면 각자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성큼 다가선 것이다. 이제 당신의 글쓰기 인생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다.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심리적인 장벽에 가로막혀 글쓰기에 진전이 없는 사람들, 바쁜 일상에 치여 글 쓸 시간을 내지 못해 괴로워하는 이들을 위해 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책을 쓰기로 했다. 글쓰기와 바쁜 일상을 통합하고, 정체돼 있는 원고 작업에 날개를 달아줄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으로 말이다. 전업 작가가 매일 사용하는 최고 전략 8가지는 온종일 글을 쓰는 작가의 습관을 연구하고 그들의 행동 패턴을 기록하면서 도출한 것이다. 전략 한 가지만 알아도 한 주 또는 한 달 동안 쓰는 단어 개수가 급증할 것이다. 전략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모두 익히면 각자 품고 있는 최종 목표에 성큼 다가설 것이다.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으면 어딘가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겠다는 기분이 든 적이 있는가? 그 원인은 당신이 의자에 눌러 앉아 있지 못해서가 아니다. 그런 기분이 드는 건 감정적으로 글쓰기를 미루는 상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꾸준하게 글을 쓰지 못하게 방해하는 ‘작가 장벽’을 없애면 된다.
천문과 지리 전략가 이순신
시루 / 이봉수 (지은이) /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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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봉수 (지은이)
300여 차례의 현장 답사를 통해 밝혀낸 이순신 승리의 전략전술. 천문과 지리적 관점에서 이순신의 승리의 전략을 분석해낸 책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이순신 연구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저자는 이순신의 전략전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전투를 치렀던 장소를 직접 가봐야 한다는 믿음으로 지난 20년 동안 이순신의 발자취를 따라 남해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조선 수군이 온몸을 바쳐 싸웠던 그날의 현장을 생생하게 되살리려고 노력해왔다. 이순신이 처음 승리를 거둔 옥포해전지에서 마지막 숨을 거둔 노량해전지까지, 지난 20여 년 동안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새롭게 발견한 모든 내용이 총망라된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이순신의 리더십이나 인간적인 면에 감춰져 있던 천문과 지리에 대한 그의 놀라운 통찰과 혜안을 철저한 현장 답사를 통해 밝혀낸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지리를 완벽하게 활용해 임진왜란의 모든 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의 전략과 승리의 비결을 분석하고 있다.들어가며 이순신을 만나러 가는 길 프롤로그 현장에서 만난 이순신 최적의 장소에 최고의 진영을 세우다 | 연전연승의 기반이 된 정보망 | 하늘을 알고 땅을 알면 백전백승 | 기술로 전장을 압도하다 | 전장에서 빛난 인간다움 | 소신과 원칙의 리더십 1부 / 임진왜란 그리고 이순신 1 동아시아를 뒤흔든 전쟁 폭풍전야의 세 나라 | 남해안의 수군 진영 | 전란에 대비하다 2 전쟁이 시작되다 왜군의 조선 출병 | 임진왜란 7년의 기록 3 정유재란과 백의종군 이순신 제거를 위한 음모 | 백의종군과 수군 재건 | 다시 일어서는 조선 수군 2부 / 천문과 지리의 전략가 4 이순신의 전략전술 남해안의 특징을 간파하다 | 지리를 활용한 전략전술 | 전투보다 철저한 전투 준비 5 이순신의 전장 속으로 전투편제 | 제1차 출전 | 제2차 출전 | 제3차 출전 | 제4차 출전 | 웅포해전 | 견내량 봉쇄작전 | 제2차 당항포해전 | 춘원포해전 | 장문포 수륙합동전 | 원균의 시대 | 다시 시작된 전쟁, 정유재란 에필로그 1 현장에 가야 보이는 것들 매립된 역사의 흔적 에필로그 2 전적지 비정과 기념사업의 문제점 기념사업의 문제점 마치며 다시 이순신을 생각한다 부록 이순신 전적지 고지명 지도 임진왜란 연표 300여 차례의 현장 답사를 통해 밝혀낸 이순신 승리의 전략전술! 이순신 장군이 전장에서 스러진 지 420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이순신의 업적과 리더십에 열광하고 있고, 그의 업적을 리더십이나 인간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한 책들 또한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 해전사에 기록될 그의 위대한 승리가 과연 리더십이나 인간적인 부분으로만 설명될 수 있는 것일까? 이순신이 이뤄낸 놀라운 승리는 분명 현장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완벽히 장악하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따라서 이순신의 진면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가 싸웠던 현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이순신 탄신일에 맞추어 출간된《천문과 지리 전략가 이순신》은 천문과 지리적 관점에서 이순신의 승리의 전략을 분석해낸 최초의 책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이순신 연구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저자는 이순신의 전략전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전투를 치렀던 장소를 직접 가봐야 한다는 믿음으로 지난 20년 동안 이순신의 발자취를 따라 남해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조선 수군이 온몸을 바쳐 싸웠던 그날의 현장을 생생하게 되살리려고 노력해왔다. 이순신이 처음 승리를 거둔 옥포해전지에서 마지막 숨을 거둔 노량해전지까지, 지난 20여 년 동안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새롭게 발견한 모든 내용이 총망라된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이순신의 리더십이나 인간적인 면에 감춰져 있던 천문과 지리에 대한 그의 놀라운 통찰과 혜안을 철저한 현장 답사를 통해 밝혀낸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지리를 완벽하게 활용해 임진왜란의 모든 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의 전략과 승리의 비결을 분석하고 있다. “하늘을 알고 땅을 알면 이기지 못할 싸움이 없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천문과 지리적 관점에서 이순신의 전략을 분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남해안의 지형과 이순신의 전적지, 그리고 이순신 함대의 항해 기록을 분석하여 밝혀낸 이순신의 가장 큰 전략은 량梁을 지켜 적의 진출을 막고, 포浦를 공격하여 적을 섬멸하는 것이었다. 좁은 물길인 량梁은 왜군에 비해 병사나 전선에서 수적 열세에 있던 조선 수군이 왜 수군의 진출을 막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 여수에서 한산도로 진을 옮겨 견내량을 지키며 왜군의 서진을 막은 것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그밖에도 착량, 사량, 노량, 명량 등의 길목에서 이순신은 조선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냈다. 반면 적을 공격할 때는 포를 공격했다. 도망갈 곳이 없는 포구의 입구를 막아 적의 퇴로를 차단하고 조선 수군의 특기라 할 수 있는 포격전을 펼쳐 승리를 거두었다. 옥포, 합포, 적진포, 당포, 당항포, 율포, 안골포, 웅포, 장림포, 서평포, 다대포, 부산포, 장문포 등이 바로 왜군에게서 승리를 거둔 장소이다. 전투 준비에서 누구보다 철저했던 이순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바다의 뱃길을 잘 살펴볼 수 있는 높은 산에는 망군을 내보냈다. 경남 고성의 벽방산, 거제도 대금산, 한산도 고동산, 해남 달마산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거제도 북단의 영등포를 비롯한 중요한 해안포구에도 체탐군이란 정보수집 병사를 내보냈다. 제2차 당항포해전은 지형의 특성을 이용한 해상봉쇄작전으로 적을 독 안에 든 쥐의 형국으로 만들어 섬멸한 예이다. 이처럼 이순신은 해안선이 복잡하고 섬이 많은 남해의 특징을 완벽하게 이용하여 왜군에 맞서 조선의 바다를 지켰다. 저자는 또한 바다의 날씨와 조류, 해류, 지형 등을 분석하여 재미있는 결과를 제시한다. 예를 들면 정유재란 때 부산포의 절영도 앞바다로 출전하라는 선조의 명령을 이순신이 거부한 것은 겨울철 해상의 험악한 날씨와 쿠로시오난류의 흐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명량해전과 관련해서는 시간대별 조류를 분석하여 새로 밝힌 사실이다. 역류를 마주하고 울돌목에서 버틴 조선 수군이 조류가 바뀌자 순류를 타고 반격을 펼쳐 벽파정자 아래에서 적장 마다시를 사살하고 승리를 거둔 후 엄청난 역류를 거슬러 다시 우수영으로 올라갈 수 없어 진도 남단을 돌아 당사도로 갔다는 것이다. 명량해전 직후에 이순신 함대는 수군 재건을 위해 서해를 유랑하면서 게릴라전을 펼치면서 시간을 벌었는데, 이때 약 20일만 버티면 해상에 혹독한 겨울이 와서 적의 대규모 선단이 더 이상 추격해오지 못할 것까지도 이순신은 간파하고 있었다고 한다. 남해안의 지형뿐만 아니라 조류의 흐름과 날씨까지 모두 파악하고 전투에 임할 만큼 이순신은 천문과 지리를 이용한 전술의 대가였다. 집념 어린 20년 발품과 김정호의 동여도를 통해 420년 세월에 묻힌 우리의 지명을 새롭게 밝혀낸다! 저자가 이순신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난중일기》나 《임진장초》 등에 등장하는 지명의 대부분이 현재 지명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었다. 결국 저자는 김정호가 그린 동여도를 비롯한 고지도와 현대지도를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기본적인 지명부터 확인해야 했다. 그렇게 남해안 해안 포구와 섬들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면서 이순신이 승리한 장소는 물론 하룻밤 정박하고 간 장소들까지 모두 밝혀냈다. 향토사학자들과 지역주민들을 인터뷰하고, 고지도와 대조하여 옛 지명을 새로 찾아낸 곳도 많다. 명량해전 직전 이순신이 해남 이진에서 어란포로 가면서 중간에 들렀던 도괘(刀掛)는 속칭 칼쾡이라고 불리는 해남군 북평면 남성리이며, 정유재란 당시 있었던 흥양 고도해전의 현장인 고도(姑島)는 전남 고흥군 남성면에 있는 우도라는 사실을 새로이 밝혀냈다. 그리고 원균이 최초로 승리했다고 주장한 기문포해전의 기문포도 그동안 어디인지 알 수 없었으나,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대죽도임을 밝혔다. 제2차 당항포해전 당시 어선포는 경남 고성군 회화면 어신리라는 사실도 새로 찾아냈으며, 아자음포와 시구질포의 현재 위치도 밝혔다. 이순신 전적지의 위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동안 사라졌던 우리 지명의 새롭게 찾아내기도 했다. 임진왜란 당시 거제도 유자도라고 불리던 섬은 현재의 귤도인데, 이는 섬 이름이 유자에서 귤로 바뀐 재미있는 경우이다. 통영반도와 거제도 사등면 사이의 좁은 해협인 견내량(見乃梁)은 명량처럼 조류가 엄청 난 속도로 흐르는 곳이라 바다에 흐르는 냇물이라 하여 지역민들은 사이에서 ‘갯내’라고 불렸는데, 이 발음을 한자로 바꾼 것이 바로 ‘견내량’이다. 원균이 이끌던 조선 수군이 전멸하다시피 한 비운의 해협인 칠천량(漆川梁)은 옻나무(漆)가 많은 곳에 흐르는 냇물(川)이라 하여 칠천(漆川)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밖에도 판데목이 착량(鑿梁)으로 표기된 것이나 마산합포구 구산면 증도(甑島)를 시리섬이라 한 것 역시 국문학적 어원을 따져 설명하고 있으며, 통영의 거을망포(거을망포, 걸망개), 한산도의 두을포(두을포, 둘포) 등은 이두식 표기의 지명임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천문과 지리적인 관점에서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밝히면서도 임진왜란 전반과 이순신의 해전을 시간대별로 상세하게 분석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전적지지도를 완성하여 이 책의 본문과 말미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넣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해전 현장에서 바라본 이순신의 진면목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당시의 지명을 바탕으로 이순신의 해전 현장을 완벽하게 복원해냈다는 점에서 전문 연구가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의 답사여행 길잡이로 단연 돋보이는 책이라 할 수 있다.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조선은 명나라와 일본에 대해 일관된 외교정책을 취했다. 이순신의 죽음과 함께 기나긴 전쟁도 마침내 끝이 났다.
만국과자점 마음 가는 대로 : 화관 케이크와 철 지난 산타클로스
㈜소미미디어 / 미조쿠치 사토코 (지은이), 김현화 (옮긴이)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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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쿠치 사토코 (지은이), 김현화 (옮긴이)
노포 과자점 ‘마음 가는 대로’. 이곳에서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 바로 무슨 과자든 만들어주는 ‘예약주문’. 서양 과자든 일본 과자든 아랍 과자든 가리지 않고 만들어주는 점주 소스케와 아르바이트생 구미는 오늘도 손님을 위해 맛있는 과자를 만든다. 소소하고 평온한 하루하루 속, 소스케는 선대 점주였던 할아버지가 남긴 책을 발견하는데….따듯한 빙수 축제의 브리가데이로 사랑스러운 너를 케이크에 실어서 산타클로스들의 꽃밭 여름 축제의 쓰지우라(辻占) 사랑은 이키나리 경단처럼 다시 한 번 더 그날의 슈톨렌을 특별편 : 아무도 모르는 두 사람의 다과회 작가의 말 오키나와 팥죽, 포춘쿠키, 슈톨렌, 토끼 모양 화과자……. 무슨 과자든 만들어드립니다! 노포 과자점 ‘마음 가는 대로’. 이곳에서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 바로 무슨 과자든 만들어주는 ‘예약주문’. 서양 과자든 일본 과자든 아랍 과자든 가리지 않고 만들어주는 점주 소스케와 아르바이트생 구미는 오늘도 손님을 위해 맛있는 과자를 만든다. 소소하고 평온한 하루하루 속, 소스케는 선대 점주였던 할아버지가 남긴 책을 발견하는데……. “마지팬은 간단히 만들 수 있는데 맛있기까지 해요.”“맛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구미 씨는 좋아하죠?”“마지팬에 추억이 있으니까요.”“어떤 추억인가요?”“비밀이에요.” 할아버지는 구미의 그림책에 나오는 산타클로스 그 자체였고, 한 가지 다른 점은 빨간색이 아닌 흰색의 제빵 가운을 입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TUJIURA? 독일어야?”“아냐. 일본의 쓰지우라 전병을 말하는 거야. 옛날에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적 있잖아.”
평범함도 합격시키는 면접 스토리텔링
원앤원북스 / 임유정 (지은이)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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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 (지은이)
면접에 합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신만의 스토리와 이를 면접관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에 관한 스토리텔링 방법을 담은 면접 비법서다. 프리미엄급 전문 스피치 기관인 라온제나 스피치 아카데미의 임유정 대표가 면접 개인 코칭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이 책에 전부 담았다. 면접 시 필요한 스토리텔링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또한 부록으로 ‘나의 에피소드 찾기’, ‘면접 기본 질문_스토리텔링’, ‘면접 스피치 평가표’ 등을 수록해 면접 준비생들이 직접 작성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롤로그 AI 면접 시대에도 합격의 키는 바로 ‘스토리’다 chapter 1 스토리가 취업의 운명을 결정한다 스펙은 지는 해, 스토리는 뜨는 해다 면접에 합격하려면 스토리부터 미리 챙겨라 스토리텔링을 해야 면접관과 소통할 수 있다 많은 스토리를 준비해야 자신감이 생긴다 스토리텔링의 4가지 대원칙을 기억하라 chapter 2 취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스토리의 6가지 조건 구체성 : 면접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라 포장성 : 드라마틱하게 스토리를 포장하라 진정성 : 진심이 담겨 있는 스토리가 최고다 차별성 : 남들과 똑같은 스토리는 버려라 개성 : 나만의 특별한 색깔을 스토리에 담자 흥미성 : 스토리에 플롯을 입혀야 한다 chapter 3 플롯만 확실히 알면 나도 면접 스토리텔러 O-B-C 플롯으로 논리 뼈대를 잡아라 에피소드 플롯만이 면접에서 살 길이다 리듬 스피치 플롯으로 좋은 목소리를 갖춰라 보디랭귀지 플롯으로 면접관을 유혹하라 chapter 4 에피소드 플롯이 면접 합격의 관건이다 에피소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라 지원하는 회사에 관한 에피소드를 모아라 주저리주저리가 싫다면 바스법을 기억하라 명언 에피소드로 깊이 있는 답변을 만들어라 바스법과 명언 에피소드를 한번에 녹여라 비유 에피소드로 생생하게 그 순간을 말하라 면접관이 좋아할 만한 에피소드를 골라내라 에피소드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chapter 5 면접장에서 활용하는 실전 스토리텔링 노하우 자기소개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지원동기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성격의 장점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성격의 단점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자신의 강점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갈등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마지막 한마디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황당 질문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에필로그 면접의 4가지 ing를 반드시 기억하라 부록나는 왜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지는 걸까? 면접에 필요한 것은 스펙이 아니라 스토리다! 이 책은 면접에 합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신만의 스토리와 이를 면접관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에 관한 스토리텔링 방법을 담은 면접 비법서다. 첨단기술인 AI가 면접에 도입되었지만 면접에서 바뀌지 않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바로 답변을 할 때 단편적이고 추상적인 이야기보다는 ‘구체적인’ 스토리를 넣어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이미지 연상 작용이 일어나고, 그때 내가 무슨 경험을 했는지 상대방이 공감(설득)하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이 필수다. 프리미엄급 전문 스피치 기관인 라온제나 스피치 아카데미의 임유정 대표가 면접 개인 코칭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이 책에 전부 담았다. 면접관 앞에만 서면 긴장되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이 튀어나와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면접 시 필요한 스토리텔링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줄 것이다. 또한 부록으로 ‘나의 에피소드 찾기’, ‘면접 기본 질문_스토리텔링’, ‘면접 스피치 평가표’ 등을 수록해 면접 준비생들이 직접 작성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면접 스토리텔링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을 읽고 당당히 합격하자. 스펙을 뛰어넘는 스토리텔링으로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면접관들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믿지 않는다. 구직자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진심을 듣고 싶어한다. 하지만 구직자들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진심을 표현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진심으로 말하는 법에 대해 배우지 못해 더욱 진심을 표현하지 못한다. 여기에서의 진심은 진짜 마음이 아니라 면접관이 처음 듣는 스토리, 면접관이 공감하는 스토리, 면접관이 듣고 싶은 스토리를 말한다. 즉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대로 하는 것이 진심이 아니라 면접관이 듣고 싶은 이야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야기를 새롭게 포장해서 전달해야 면접관에게 내 진심을 표현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면접 스토리텔링의 힘이다. 자신의 특별함을 믿어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사랑하라! 처음 취업 전선에 뛰어든 취준생들에게 면접은 막막하기만 하다. 자기소개서에 써놓은 지원동기, 장단점 등 여러 이야기가 떠오르지만 면접관의 날카로운 눈빛 앞에서 움츠러들 뿐이다. 취업 면접의 진리는 하나다. 면접관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면접관들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믿지 않는다. 구직자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하지만 구직자들은 긴장해서 진심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이유다.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칠 것인가?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갖춰야 면접 합격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접관이 물어보지 않았다고 해서, ‘괜히 말해서 긁어 부스럼 만들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으로 내가 갖고 있는 보석과도 같은 에피소드를 주머니에만 넣고 오는 경우가 많다. 제발 그러지 말자. 에피소드 1순위는 보석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다이아몬드다. 이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집에만 놓고 나 혼자 보는 것은 너무 아깝지 않은가? 에피소드 1순위는 반드시 면접관에게 보여주고 오자. 반드시 표현하고 오자. 그래야 면접 합격이라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총을 들고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에게 총알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총알이 불량이면 안 된다는 것, 총알은 많은데 쏠 기회를 잡지 못해 그냥 돌아오면 더 낭패라는 것이다. 자, 에피소드를 장전했는가? 많이 장전했는가? 혹 불량은 아닌가? 그리고 쏠 기회를 잡을 용기가 있는가? 면접관들이 제일 싫어하는 답변이 무엇인지 아는가? 어학연수 가서 친구들과 함께 김치부침개 부쳐 먹은 이야기다. 10명 중 9명은 “살아가면서 힘들었지만 극복했던 일에 대해 말해봐라.”는 질문을 했을 때 “어학연수를 갔을 때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이 함께 있다 보니 싸움이 일어나고, 그래서 제가 불고기와 김치부침개를 부쳐줬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물론 이 에피소드도 좋은 에피소드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이 멘트를 한다는 것이 문제다.남들과 똑같은 스토리는 휴지통에 넣어라. 만약 어학연수 시절의 스토리를 말하고 싶다면 학생들이 많이 하는 스토리 대신 그 안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을 말하면 좋다. 예를 들어 어학연수 시절에 했던 자원봉사 활동이라든지, 미국인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던 점을 말하면 된다. 결론을 말하는 법은 크게 다음의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진정으로 내 가슴을 울리는 명언을 넣는다. 둘째, 시험 보러 올 때의 마음가짐과 소감을 넣는다. 셋째, 진심 스토리를 장착한다. 진심으로 회사에 들어오고 싶어 준비한 것들, 입사 선배에게 들었던 조언 스토리를 말하면 된다. 예전에 채용 설명회 때 받은 명함을 가지고 와서 “저도 이 명함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라고 말한 구직자도 실제로 있었다.
Wanna Talk 2 : Teachers Guide
위트앤위즈덤(Wit&Wisdom) / 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 지음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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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 지음
2025 박문각 공무원 박혜선 국어 출좋포 독해·문학
박문각 / 박혜선 (지은이)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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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혜선 (지은이)
인사혁신처의 출제 기조 전환 발표에 따라 새롭게 출간된 공무원 국어 독해·문학 기본서 『2025 박문각 공무원 박혜선 국어 출좋포 독해·문학』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25 출제 기조 전환 완벽 대비! - 인사혁신처 출제 기조 전환에 따른 신유형 샘플들을 낱낱이 분석하여 완벽한 훈련이 가능하게끔 문제풀이 전략을 제공 2. 신유형 논리 추론 강화! - 생소하고 어려운 ‘논리 추론’ 영역을 초보자도 쉽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저자만의 비법을 제시 3. 독해신공 시각화 - 출제자들의 출제 메커니즘을 파헤치고 출제자가 애용하는 독해 제시문 구조를 밝혀 빠른 시간 안에 긴 지문을 풀어낼 수 있는 ‘독해 시각화’ 방법 제공 4. STEP 1 기존 출제 유형 & STEP 2 신유형 - 기존 출제 방식을 유지하는 유형과, 인사혁신처의 신유형 샘플을 모두 분석하여 출제 가능성 높은 문항들만 제시 5. 독해 신공 PIN POINT - 독해 문제들에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풀이 방식을 적용하여 밑줄과 기호로 상세하게 제시 6. ‘Day 01-21’ & 정답 및 해설 - 저자가 선별한 퀄리티 높은 문제들을 Day 01-21로 재구성 - 독학이 가능하게끔 꼼꼼한 해설 제공 - 효과적인 독해 학습을 위해 정답을 맨 뒤에 배치 『2025 박문각 공무원 박혜선 국어 출좋포 독해·문학』과 함께한다면 변화하는 공무원 국어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Part 01 화법, 작문 CHAPTER 01 말하기 방식 DAY 01 문제 훈련 CHAPTER 02 [작문] 조건에 맞는 개요 작성 DAY 02 문제 훈련 CHAPTER 03 [작문] 문장 고쳐 쓰기 DAY 03 문제 훈련 CHAPTER 04 [작문] 내용 고쳐 쓰기 DAY 04 문제 훈련 Part 02 논리 추론 CHAPTER 05 반드시 참인 명제 DAY 05 문제 훈련 CHAPTER 06 빈칸에 들어갈 결론 DAY 06 문제 훈련 CHAPTER 07 생략된 전제 추론 DAY 07 문제 훈련 Part 03 독해 이렇게 읽는다. 독해 신공 시각화 CHAPTER 08 접속어와 지시어 CHAPTER 09 최빈출 제시문 구조 시각화 방법 CHAPTER 10 긴 문장 끊어 읽기 연습 Part 04 내용 추론 CHAPTER 11 내용 추론 긍정 발문 DAY 08 문제 훈련 CHAPTER 12 내용 추론 부정 발문 DAY 09 문제 훈련 Part 05 빈칸 추론 CHAPTER 13 빈칸 추론 DAY 10 문제 훈련 Part 06 강화, 약화 추론 CHAPTER 14 일반 강화, 약화 DAY 11 문제 훈련 CHAPTER 15 강화, 약화 DAY 12 문제 훈련 Part 07 순서 배열 CHAPTER 16 순서 배열 DAY 13 문제 훈련 Part 08 세트형(어휘, 지시 대상) CHAPTER 17 어휘 - 문맥적 의미 추론 DAY 14 문제 훈련 CHAPTER 18 어휘 - 바꿔 쓸 수 있는 유사한 표현 DAY 15 문제 훈련 CHAPTER 19 지시 대상 추론 DAY 16 문제 훈련 Part 09 문학+독해 결합형 CHAPTER 20 현대 운문, 현대 산문 DAY 17 문제 훈련 CHAPTER 21 고전 운문, 고전 산문 DAY 18 문제 훈련 Part 10 문법+독해 결합형 CHAPTER 22 형태론 DAY 19 문제 훈련 CHAPTER 23 통사론 DAY 20 문제 훈련 CHAPTER 24 음운론 DAY 21 문제 훈련 Part 11 현대 문학 CHAPTER 25 1920년대 현대 운문 CHAPTER 26 1930년대 현대 운문 CHAPTER 27 1940년대 현대 운문 CHAPTER 28 1960년대 현대 운문 CHAPTER 29 1970년대 현대 운문 CHAPTER 30 1910년대 개화기 문학 CHAPTER 31 1920년대 현대 산문 CHAPTER 32 1930년대 현대 산문 CHAPTER 33 1940년대 현대 산문 CHAPTER 34 1950년대 현대 산문 CHAPTER 35 1960년대 현대 산문 CHAPTER 36 1970년대 현대 산문 Part 12 고전 문학 CHAPTER 37 고대 가요와 향가 CHAPTER 38 고려 가요 CHAPTER 39 시조 CHAPTER 40 고대 산문 CHAPTER 41 고려 시대 산문 CHAPTER 42 조선 시대 산문 정답 및 해설025 출제 기조 전환 대비, 단 360p의 공무원 국어 독해·문학 All in one 기본서! 『2025 박문각 공무원 박혜선 국어 출좋포 독해·문학』은 인사혁신처의 출제 기조 전환 발표에 따라 새롭게 출간된 공무원 국어 독해·문학 기본서입니다. 인사혁신처가 제시한 신유형 문제 샘플들을 낱낱이 분석하여 변화하는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대한 독해·문학을 360p의 분량으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독해 문학이 통합되면서 기존의 출좋포 기본서보다 콤팩트해진 것이 특징이며, 풍부한 문제풀이와 이론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본서만으로도 이론 학습과 문제풀이를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각 챕터에 들어가기 앞서 유형별 출제 빈도를 예측하여 선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안내하였고, 출제 기조 전환에 따른 신유형 문제뿐 아니라 기존 출제 유형을 유지하는 기출문제 중 출제 가능성 높은 것들만을 선별해 STEP 1 & STEP 2로 각각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완전히 바뀐 문학 출제 방식을 따라 유명 작가들의 작품 경향과 갈래별 특징을 공부하는 섹션을 신설하여 ‘문학+독해’ 신유형 문제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해설은 맨 뒤에 배치하였고 독학이 가능하게끔 꼼꼼한 해설을 제공하였습니다. 저자만의 풀이 비법과 각종 꿀팁이 제공되는 ‘정규 과정 만점 출좋포’ 강의와 병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수험생들의 단기 합격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담긴 교재입니다. 변화한 출제 기조에 당황할 것 없이 『2025 박문각 공무원 박혜선 국어 출좋포 독해·문학』을 따라와 학습한다면 단기 합격의 길에 다다를 것입니다.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
푸른육아 / 린다 에이커돌로 외 글, 김혜선 옮김 /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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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육아
육아법
린다 에이커돌로 외 글, 김혜선 옮김
세계적인 아동 발달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린다 에이커돌로와 수전 굿윈의 많은 실험과 연구 결과, 그리고 육아와 관련된 세계 유명 학자들의 과학적이고도 흥미로운 연구와 실험 등을 세세하게 담은 책이다. 아이의 성장과 미래의 삶을 위해 부모가 아이를 키우며 발달 단계별로 어떤 놀이를 해야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소개해 놓았다. 태어나서 4세까지는 두뇌 발달을 위한 기체 공사를 다져놓아야 하는 시기이다. 안정적이며 끊임없이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 오감을 자극해야 하는데, 이를테면 흉내 내기 놀이, 역할 놀이, 악기 놀이 등 스스로 움직이고 탐색하며 조작하는 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 부모의 노력에 따라 아이의 잠재력은 꽃피울 수도 있고, 꽃봉오리도 되지 못한 채 사그러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가 아이의 두뇌력을 키우기 위해 밤잠 설쳐가며 아이디어를 짜낼 필요는 없다.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 책을 읽어주는 것, 모빌과 아기의 발을 부드러운 끈으로 연결시켜 주는 것 등 사소한 것들만 신경써 주는 것으로도 아이의 두뇌 세포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처럼 반짝반짝 빛을 낸다. 그러므로 부모가 아기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단순히 아기의 재롱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유희의 장으로만 소비해서는 안 된다. 아기의 미래를 위해 학습의 기초를 닦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PROLOGUE 영재와 평범한 아이의 사소하지만 결정적 차이 part1 잠자는 아이의 영재성을 깨워라 아이의 뇌세포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처럼 반짝인다 유아기의 경험, 재능을 100퍼센트 발휘하게 한다 아이의 영재성을 깨우는 ‘결정적 시기’ 아이의 재능을 쑥 키워주는 ‘두뇌 자극 타이밍’ part2 영재를 만드는 부모, 평범한 아이를 만드는 부모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가 머리도 똑똑하다 감성 충만하고 똑똑한 아이를 만들기 위한 조건 아이가 퍼즐을 맞출 때, 도와줄까? 꾹 참을까? 아이가 어릴수록 학습은 ‘재미’로 포장한다 part3 생각하는 힘을 탄탄하게 다져주는 ‘문제 해결력’ 키우기 아이들은 때가 되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사고력과 재미를 한꺼번에!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놀이 1 아이의 흉내 내기는 성장을 위한 ‘신의 선물’ 창의력과 집중력을 한꺼번에!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놀이 2 세상의 모든 아이는 호기심 가득한 ‘꼬마 과학자’ 호기심과 사랑을 한꺼번에!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놀이 3 part4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기억력’ 키우기 기억력, 요람에서 무덤까지 꼭 필요한 능력 아기는 기억한다! 뱃속에서 들었던 엄마의 목소리까지 두뇌 똑똑, 생각 쑥쑥! 기억력을 길러주는 놀이 1 아기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기억력’을 갖고 있다 일상의 경험과 자극으로! 기억력을 길러주는 놀이 2 아이의 기억력이 좋아지는 결정적인 힘, ‘언어’와 ‘부모’ 질문과 대답을 하고 또 하고! 기억력을 길러주는 놀이 3 part5 수다쟁이 아이를 만드는 ‘언어 능력’ 키우기 부모의 관심이 아이의 ‘언어 능력’을 깨운다내 아이의 잠재성을 깨우는 65가지 두뇌 놀이로 총명하고 호기심 넘치는 아이로 키운다! 문제 해결력, 기억력, 언어 능력, 읽기 능력, 수리력, 창의력 6가지 아이의 두뇌력을 키워주는 책! 0~4세, 내 아이의 두뇌 발달을 위한 결정적 시기 세계적인 아동 발달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린다 에이커돌로와 수전 굿윈의 많은 실험과 연구 결과, 그리고 육아와 관련된 세계 유명 학자들의 과학적이고도 흥미로운 연구와 실험 등이 세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는 만 3세까지의 경험이 아이의 평생 두뇌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아이의 성장과 미래의 삶을 위해 부모가 아이를 키우며 발달 단계별로 어떤 놀이를 해야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게 소개해 놓았다. 태어나서 4세까지는 두뇌 발달을 위한 기체 공사를 다져놓아야 하는 시기이다. 안정적이며 끊임없이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 오감을 자극해야 하는데, 이를테면 흉내 내기 놀이, 역할 놀이, 악기 놀이 등 스스로 움직이고 탐색하며 조작하는 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값비싼 교재나 교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부모와 함께 하는 다양한 육아 과정 속에서 아이의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표현해 주어야 하는데, 아이가 마음놓고 두뇌 발달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부모의 노력에 따라 아이의 잠재력은 꽃피울 수도 있고, 꽃봉오리도 되지 못한 채 사그러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가 아이의 두뇌력을 키우기 위해 밤잠 설쳐가며 아이디어를 짜낼 필요는 없다.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 책을 읽어주는 것, 모빌과 아기의 발을 부드러운 끈으로 연결시켜 주는 것 등 사소한 것들만 신경써 주는 것으로도 아이의 두뇌 세포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처럼 반짝반짝 빛을 낸다. 그러므로 부모가 아기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단순히 아기의 재롱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유희의 장으로만 소비해서는 안 된다. 아기의 미래를 위해 학습의 기초를 닦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 재미있는 65가지 놀이로 아이의 두뇌력을 쑥쑥 키워주는 책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할 수 있는가의 여부는 유아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두뇌 놀이를 인지하고 아이를 키운다면 문제 해결력, 기억력, 언어 능력, 읽기 능력, 수리력, 창의력 등을 골고루 갖춘 총명한 아이로 자랄 것이다. PART 01 잠자는 아이의 영재성을 깨워라에서는 아기의 두뇌 발달이 전적으로 부모의 책임에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따라서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말을 건네고 노래를 불러주면 아기의 두뇌 조직에서는 ‘빠직!’ 하면서 새로운 시냅스가 형성되어 두뇌 회로가 복잡하게 발달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각 시기별로 아이에게 필요한 자극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PART 02 영재를 만드는 부모, 평범한 아이를 만드는 부모는 유아기의 자녀와 부모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고,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장이다. 저자들은 세 가지 원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데, 첫째는 부모의 시선이 아니라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는 것, 둘째는 유아 대상의 프로그램일지라도 아이에게는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텔레비전을 끄고 책을 읽어주라는 것, 마지막으로는 흥미진진한 경험과 자극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학습’을 시작할 때는 ‘재미’ 속에 포장할 것을 강조한다. PART 03 생각하는 힘을 탄탄하게 다져주는 ‘문제 해결력’ 키우기에서는 아이들이 문제를 골치 아픈 것으로 여기지 않고 즐겁게 해결하기 위해 부모가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아이는 천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욕구를 갖고 태어났으므로 타고난 그 재능을 북돋워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지퍼백, 두루마리 휴지 등 일상 용품을 활용한 조건 놀이, 아이의 얼굴 표정이나 손짓, 몸짓을 따라 하는 흉내 내기 놀이 등은 아이의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된다. PART 04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기억력’ 키우기에서는 놀랍게도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기억력을 갖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기억력을 더욱더 계발하기 위해 어떤 경험이나 자극을 주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행동의 순서를 예측 가능한 일을 하는 것, 과거의 일을 촬영하여 아이와 함께 보는 것, 아이를 상대로 꼼꼼하게 질문을 하는 것, 잠자리 대화를 하는 것 등은 아이의 기억력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들이다. PART 05 수다쟁이 아이를 만드는 ‘언어 능력’ 키우기는 아이의 언어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과 놀이 등을 소개하는 장이다. 다른 능력도 그렇지만, 언어 능력은 특히 부모의 관심과 주의가 좌우한다. 아이가 말을 시작하기 전에 베이비 사인을 가르쳐주고, 아이와 함께 흉내 놀이를 하고, 대화식으로 책 읽어주기 등은 아이의 언어 능력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활동들이다. PART 06 평범한 아이를 영재로 만드는 ‘읽기 능력’ 키우기에서는 책을 일찍 읽어줄수록 아이의 두뇌 발달에 왜 좋은지 알려주고, 읽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두뇌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라 하더라도 책을 읽어주며 이야기를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사물이나 동물을 활용하여 운율 놀이를 하고, 노래와 이야기를 많이 들려줌으로써 아이의 읽기 능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PART 07 수 감각을 발달시키고 총명한 두뇌를 만드는 ‘수리력’ 키우기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수학적 지식이 날로 중요해지는 요즘, 아이에게 수학의 중요성을 충분히 반영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하고 있다. 수학 놀이라 하면 아이에게 숫자를 가르쳐주고 덧셈과 뺄셈을 알려주는, 재미없는 학습을 떠올리기 쉬운데, 간지럼 놀이를 하면서도 아이의 수 감각은 키워질 수 있고, 벽면에 아이의 키를 표시해 놓고 재면서도 재미있게 숫자 놀이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수리력 발달 4단계를 소개하고 있어,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수리력 놀이를 고르기가 한결 쉬울 것이다. PART 08 예술적 감성과 창조적 활동의 기본이 되는 ‘창의력’ 키우기는 매우 중요한 장 중에 하나다. 창의력이야말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값비싼 교재나 교구를 구입하고, 관련 수업을 듣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들은 창의력의 제1조건은 ‘노력’임을 강조하며, 아이가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종이를 오리고, 선물을 포장하는 등 일상적인 활동을 재미있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 아이의 표현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더불어, 다양한 그림들을 보여주고, 수수께끼나 말 바꾸기 놀이 등으로 아이의 창의력을 자극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아이의 창의력이 활짝 피어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이 소개되어 있는 장이다.
주식투자의 첫걸음은 기업분석부터
새로운제안 / 변지희 (지은이)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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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제안
소설,일반
변지희 (지은이)
막연한 감이나 다른 사람의 말만 믿고 무조건 투자하는 방식은 일시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실패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주식투자의 목적인 수익에 이르려면 투자자금을 스스로 책임지고 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판단력을 갖춰야 한다. 지금까지 주식투자에 관한 내용과 기업분석을 다루고 있는 대부분의 도서들은 전문적인 내용들로 되어 있어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진입장벽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 책은 주식투자 초보자와 기업을 분석해 본 적이 없는 독자를 대상으로 꼭 알아야 할 핵심만을 담아 누구나 쉽게 주식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즉,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했거나 기업분석이 막막했던 독자를 위한 입문서이다.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는 주식 초보자의 경험에서 출발해 기업을 이해하는 힘이 투자 판단의 출발점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복잡한 지식이나 전문적인 분석보다 주식입문자가 기업분석을 바로 실천하며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네이버 증권을 이용한 간단 기업분석부터 사업보고서 활용까지 그리고 실생활과 연결하며 기업을 읽어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PART 1. 조금 더 선택권 있는 삶을 위해 1 재테크인가 투자인가 2 주식, 전문가가 아니라 동반자로 3 주식에 관한 세 가지 오해 4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이유 PART 2. 수익이 시작되는 기업분석 준비운동 1 기업분석은 모든 투자의 바탕이 된다 2 기업분석을 도와주는 2가지 준비운동 3 이름 모를 회사, 골리앗이 될 다윗 4 알아서 성장하는 기업의 2가지 열쇠 5 워런 버핏은 싸게 사라고 하지 않았다 6 기업을 아는 힘은 ‘손품’에서 나온다 7 기업분석 스케치 PART 3. 잃지 않는 투자, 최소한의 기업분석 STEP 1. 맨땅에서부터 시작하는 기업분석 1 친구를 사귀듯 동행할 기업을 찾는다 2 기업을 발견하는 일상 속 3가지 방법 STEP 2. 후아유? 기초정보 묻기 1 기업개요,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가 2 재무제표, 키오스크보다 쉽게 보자 STEP 3. 누구에게 돈을 맡길 것인가 1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할 3가지 PART 4. 숨은 기회를 찾는 정보 탐험의 기술 STEP 4. 비전공자도 술술 읽는 사업보고서 1 사업보고서는 개미를 위한 투명한 정보 창구 2 실적시즌, 어닝쇼크와 어닝 서프라이즈 3 투자자의 필수 도구 전자공시 사이트 ‘다트’ 4 사업보고서 ‘사업의 내용’ 5 사업보고서 ‘재무에 관한 사항’ 6 총집합, 사업보고서 추천 키워드 STEP 5. 정보의 바다에서 호기심 발휘하기 1 리포트, 전문가의 시선을 레버리지 2 궁금증 타파, 블로그 리서치 스킬 3 투자의 해설지, 과거 기사 읽기 4 한국IR협의회, 중소기업 투자의 동반자 STEP 6. 한 걸음 물러나면 더 잘 보인다 1 경쟁사, 단짠단짠 비교분석 2 리스크, 내 사업처럼 상상하라 3 해자, 기업을 지키는 성곽 4 내 동료가 돼라! 한 끗 다른 챗GPT 활용법 5 투자포인트, 한 줄로 요약하라 PART 5. 끝까지 살아남는 주식시장 생존전략 1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공통점에 답이 있다 2 판단 실수를 줄이는 3가지 기록장 3 시장의 해상도를 높이는 읽기의 힘 4 정규분포 끝단을 무릅쓸 용기 5 반짝이는 수익률의 함정 6 잃지 않는 주식투자 매매전략'좋다고 해서 샀는데 왜 나는 손해만 볼까?' 주식 초보자라면 꼭 알아야 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기업분석의 핵심만을 담고 있다. 우리는 무언가 마음먹고 공부하려면 먼저 책을 찾는다. 알고 싶은 부분이 생겼을 때 앞서 경험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자 책을 검색한다. 그런데 주식투자 만큼은 입문자가 책을 고르고 집어 들기에 장벽이 존재한다.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하고, 시작하더라도 양이 너무 방대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실제로 주식투자에는 수많은 요소가 얽혀 있어서 단 한 권 으로 모든 것을 배우기란 불가능하다. 경제와 사회, 산업, 재무제표, 차트, 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라 수익이 달라진다. 하나의 투자 비법을 제안하기엔 사람마다 투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 책은 ‘기업분석’을 주제로 집필됐다. 투자의 시작이 반드시 복잡하거나 어려울 필요는 없다. 주식 입문자와 기업 분석을 해본 적이 없는 독자를 대상으로 하여, 꼭 알아야 할 핵심을 담아 누구나 주식 공부에 다가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주식투자를 하는 동안 어디에 투자를 할지, 투자하는 곳이 어디인지만큼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기초를 제공한다. 기업을 아는 힘이 진득한 투자와 장기적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분석을 한다고 반드시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수익을 만드는 투자에는 기업분석이 꼭 필요하다. 어떤 방법의 투자를 하든지 기업을 파악하는 능력은 투자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본이자 필수다. 심지어 차트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투자도 그렇다. 최소한의 기업분석이라도 할 줄 안다면 건강한 주식투자 습관을 가질 수 있으며 이 책은 그런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PART 1. 조금 더 선택권 있는 삶을 위해 주식 투자를 시작한 이유가 뭘까? 아마도 삶에 조금 더 선택권을 만들고 싶어서 일지 모른다. 하지만 막상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하면 넘쳐나는 정보와 주식에 대한 오해들이 걸음을 막는다. 이 파트에서는 주식 투자에 필요한 기본적인 관점을 함께 짚어본다. 장벽을 하나씩 걷어내며 주식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얘기해 주고 있다. 나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주식투자의 목적을 돌아보며, ‘재테크와 투자의 차이’, ‘주식에 대한 오해’, ‘심리적 오류’를 짚는다. 주식이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선택지와 태도로 접근해야 함을 상기시킨다. PART 2. 수익을 부르는 기업분석 준비운동 기업분석은 모든 주식 공부의 토대다. 무엇을 팔고, 어떻게 돈을 벌며,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시장의 소문이나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는다. 이 파트에서는 기업분석의 기초 감각과 시선을 만들어간다. 특별한 재무 지식 없어도 기업의 흐름과 성장 가능성을 꿰뚫어보는 감각은 충분히 기를 수 있다. 기업분석을 막연하게 느끼는 독자에게 왜 기업분석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먼저 알려주고 기업분석에 활용되는 기초적인 지식과 투자 방법을 설명한다. PART 3. 잃지 않는 투자, 최소한의 기업분석 주식을 한다면 최소한 이 정도는 알고 시작하자. 여기에서는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쉬운 분석법을 소개한다. 이름을 검색해보고, 홈페이지를 한번 들어가 보는 것처럼 당장 따라 해볼 수 있는 기업분석의 첫걸음이다. 맨땅에서 출발하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기초는 이렇게 쌓을 수 있다. 기업을 스케치하듯 빠르게 파악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홈페이지, 사업보고서 기초, 검색과 블로그 리서치, 고객사와 제품 확인법 등 매우 실용적인 초보자용 분석법을 소개한다. 따라 하기 쉬운 방식으로 당장 오늘부터 기업을 찾아볼 수 있다. PART 4. 숨은 기회를 찾는 정보 탐험의 기술 정보를 접하고 우연한 호기심에서 투자 기회를 발견하기도 한다. 정보는 멀리 있지 않다. 우리가 지나쳤던 뉴스 한 줄, 검색창 속 몇 개의 키워드, 블로그에 남겨진 누군가의 기록에도 기업의 단서가 숨어 있다. 이 파트에서는 사업보고서, 뉴스, 리포트, 블로그처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어떻게 찾고, 어떻게 읽을지를 다룬다. 전자공시, 증권사 리포트, 과거 기사, 경쟁사 분석 등 정보 탐색 기술을 담았다. 3파트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확장하며 개인투자자도 투자 정보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PART 5. 끝까지 살아남는 주식시장 생존전략 주식은 단기간의 성과보다 긴 시간 동안 살아남는 것이 더 어렵다.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도 큰 수익을 낼 때까지 보유하기 위해서는 버티는 힘이 필요하다. 투자 방법은 다르지만 성공한 투자자들의 공통점, 관점의 전환, 일상과 연결되는 실용적인 전략들을 얘기한다. 꾸준히 기록하고, 흐름을 읽고, 공부를 지속하는 것이 결국 시장에서 오래 남는 힘이 된다. 심리 통제, 손실 관리, 판단력 키우기, 매매기록 등 투자를 지속하기 위한 마인드셋과 실천법을 다룬다.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북클라우드 / 안드레아스 크누프 (지은이), 이덕임 (옮긴이)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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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라우드
소설,일반
안드레아스 크누프 (지은이), 이덕임 (옮긴이)
인문·심리 베스트셀러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안드레아스 크누프의 신작.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독일의 대표 심리치료학자인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버거운 감정에 흔들리고 도망치는 이들에게 ‘진짜 감정을 마주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두려워하고 외면하더라도 그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더 큰 무게만이 더해질 뿐이다. 따라서 그것이 어떤 종류의 감정이든 기꺼이 받아들이고 마음껏 느낄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은 물론, 스스로를 더욱 사랑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간단하고 일상적인 4단계 마음 훈련법(인식하기, 받아들이기, 느끼기, 행동하기)을 제시해 독자로 하여금 보다 수월하게 자신의 감정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감정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더 큰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내 안의 기본 감정들 prologue 1장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우리는 감정을 모른다 “난 왜 이렇게 불안할까?” 영원히 지속되는 파도는 없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내 마음속 미세먼지들 감정은 시간여행을 한다 진짜 감정과 가짜 감정 과거에서 날아온 유령 감정은 마음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진짜 감정 마주하기 2장 ‘가짜 감정’ 증후군 초콜릿 한 조각으로 슬픔을 감추는 행복하려 할수록 왜 더 불행해질까? 도망치지 않아도 괜찮다 몸을 읽으면 감정을 알 수 있다 숨바꼭질하는 감정들 깨끗한 고통과 더러운 고통 우리는 감정의 주인이 아니다 마음이 저지르는 두 가지 착각 3장 당신도 감정 회피형 인간인가요? 우리는 어떻게 감정을 속이는가 마음의 속임수 하나_ 감정 차단하기 마음의 속임수 둘_ 시선 돌리기 마음의 속임수 셋_ 쉬지 않는 사람들 마음의 속임수 넷_ 생각으로의 도피 마음의 속임수 다섯_ “괜찮아”의 함정 마음의 속임수 여섯_ 참으면 복이 온다? 마음의 속임수 일곱_ 더 큰 감정으로 덮어버리기 마음의 속임수 여덟_ 명상이라는 위장술 이제 ‘진짜 감정’을 마주해야 할 때 4장 감정의 파도에 올라타는 법 감정의 바다에서 헤엄치기 또 다른 캐롤의 이야기 감정을 향한 진짜 여행 꺼지지 않은 알람 마음껏 느끼면 사라질 것이다 여기, 그리고 지금의 삶 더 이상 스스로를 감시하지 마라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자유로워지기 5장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 훈련 인식하기 받아들이기 느끼기 행동하기 감정의 파도에 몸을 맡겨라 연습용 메모지 epilogue 참고문헌★★★ 인문·심리 베스트셀러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안드레아스 크누프의 신작! “감정을 사랑할 수는 없지만 긍정할 수는 있다” 독일의 대표 심리치료학자가 감정에 휘둘리고, 외면하고, 도망치는 이들에게 전하는 나를 지키기 위한 마음 훈련서! 우리는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종류 역시 무척이나 다양하고 그 원인도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의 파도를 수월히 넘길 때도 있는 반면, 그 격렬함에 속절없이 휩쓸려버리는 일도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운 적이 있던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독일의 대표 심리치료학자인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버거운 감정에 흔들리고 도망치는 이들에게 ‘진짜 감정을 마주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두려워하고 외면하더라도 그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더 큰 무게만이 더해질 뿐이다. 따라서 그것이 어떤 종류의 감정이든 기꺼이 받아들이고 마음껏 느낄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은 물론, 스스로를 더욱 사랑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간단하고 일상적인 4단계 마음 훈련법(인식하기, 받아들이기, 느끼기, 행동하기)을 제시해 독자로 하여금 보다 수월하게 자신의 감정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감정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더 큰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감정에 휘둘리고, 외면하고, 좌절했던 경험이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나는 왜 이렇게 불안할까?” 우리는 모두 스스로의 감정이 버겁다 우리는 누구도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하루는 가슴이 벅차오르는 행복을 느끼다가도, 바로 다음날 끝도 없는 우울함과 절망감에 빠지기도 한다. 게다가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는 행복만을 최고의 가치라 여기기 시작했다. 실제로는 전혀 행복하지 않으면서도 SNS 상에서는 행복한 척 꾸며냈던 경험을 기억해보라. 감정을 모두 비워내는 것을 선택한 이들도 있다. ‘미니멀리즘’의 엄청난 유행은 비단 생활환경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는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을 차라리 없애버리는 것에 매달리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문제는 아무리 감정을 꾸며내고 비워버리려 해도, 결국 감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외로움을 피하기 위해 약속한 친구들과의 저녁식사나 필요하지도 않은 옷장 정리로 인해 피곤함만 늘어난다. 여전히 감정의 파도에 흔들리는 스스로의 모습에 더 큰 상실감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버거운 감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이란 없는 것일까? ”우리는 감정의 주인이 아니다!“ 지금껏 알지 못했던 나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감정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길 간절히 바라면서도 여전히 감정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 우리의 감정이 ‘시간여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현재 내가 느끼는 이 괴로움이 사실은 지금 느끼지 않아도 될, 미처 해결하지 못했던 과거에서 날아온 유령과 같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은 알지 못한다. 지금 표현하고 있는 분노가 사실은 창피함을 가리기 위한 ‘가짜 감정’이라는 것은? 우리는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사이 불편하고 마주하고 싶지 않은 연약한 감정을 숨기기 위해 더 편리하고 강렬한 엉뚱한 감정을 사용하곤 했다! 특히 우리가 감정에 대해 유념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결코 감정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느낄 감정을 선택할 수 없다.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은 우리를 자기 자신과 싸우게 만들 뿐이다. 감정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이 실패했을 때 우리는 스스로가 부족하다는 생각과 함께 더 큰 수치심에 빠지곤 한다. 따라서 감정이라는 것이 그저 생겨나는 것이며, 감정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더욱 유념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감정의 파도타기에 성공했습니다“ 나를 위협하던 감정과 함께 자유로워지기 위한 심리 안내서 이 책의 저자인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일의 대표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학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힘써왔다. 베스트셀러인 전작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를 통해 독일은 물론 한국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마음 건강을 위한 올바른 길을 안내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 책을 통해 감정을 대하는 우리의 올바른 태도에 대해 알려준다. 그는 우리의 감정이 마치 파도와 같다고 이야기한다. 영원히 지속되는 파도는 없다. 감정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감정은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의 감정을 버거워한 나머지 지금 느끼는 감정이 사라진다는 것을 깨달을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파도를 벗어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파도의 흐름에 자연스레 몸을 맡기는 것이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에도 끝이 있음을 알고, 감정이 사라질 때까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버거운 감정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방식이다. 저자는 간단하고 일상적인 4단계 마음 훈련법을 제시해 독자로 하여금 보다 수월하게 감정의 파도타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감정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모든 감정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기만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저자가 말하는 받아들이기란 ▶현재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식하고, ▶그 감정이 어떤 종류의 것이든 자신의 내면에 존재함을 받아들이며, ▶그 감정을 기꺼이 마주한 채 마음껏 느끼고, ▶내면에서 우러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을 실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4단계의 마음 훈련법을 통해 더 이상 감정에 상처받지 않고 감정과 함께 보다 자유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스스로의 감정에 괴로워하지 말자. 내면의 진짜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두려움은 사라지고, 나의 마음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요하고 평화로워질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모든 과정을 함께할 훌륭한 안내서이자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인간의 감정 세계는 무궁무진하며 그 종류도 무척 다양하다. 우리는 어떤 순간에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 결정할 수 없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단지 우리 안에 존재할 뿐이다. 어린이나 동물을 관찰하다 보면 이러한 감정의 기능과 작동 방식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감정은 스스로 빠르게 변하는 존재다.
사다리 정원의 궁전
도반 / 이순애 (지은이)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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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
소설,일반
이순애 (지은이)
이순애 시인이 예순 다섯이 넘어 내는 첫 시집이다. 시집은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어린 자신을 업고 나와 마당의 대추나무에서 대추를 따 주셨던 그리운 기억에서부터 시작된다. 장애인인 그녀가 두 딸의 엄마로, 여자로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뤄가는 삶은 누구보다 치열한 현실이었으리라 예상할 수 있다. 그 치열한 현실 속에서 시는 과연 무엇일까? 여기에 명확히 답할 수 없다면 소박한 생활을 그려나가는 방편이었을 것이다. 특별히 시를 쓴다는 목적을 붙이지 않아도 어려움 앞에서 숨 쉬는 한 숨, 작은 이룸에도 웃는 함박웃음, 가족들의 자잘한 일상사까지 시가 되었을 것이다.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평범한 단어에도 읽는 이로 하여금 "나도 그랬는데" 하며 공감하게 만드는 시들이다.제1부 가족 새해 아침에 10/ 날개여 비상이여 12/ 설날 이야기 14/ 가족 17/ 비행기 공주들 18/ 가출 20/ 세포 분열 22/ 우리 집 초록이 24/ 선물 26/ 생일 28/커피 향에 어우러진 머핀 꽃 30/ 두부 32/ 꿈과 욕심 34/ 교통사고와 응급실 36/ 큰 돌잔치 38/ 가족 39/ 제2부 사다리 정원의 궁전 사다리 정원의 궁전 42/ 아름다움 45/ 망망대해에 돛단배 46/ 빗방울 48/ 나의 키다리 친구 50/ 여름날과 빗소리 52/ 가을 볕 좋은 날 54/ 배추 만두 꽃 56/ 배추 만두 꽃 2 59/ 메주 이야기 62/ 겨울 이야기 64/ 시장에 가면 66/ 유월의 첫날에 68/ 아이의 골목 70/ 이름 없는 풀이면 어떠랴 71/ 제3부 어쩌다 하루 어쩌다 하루 74/ 만남 76/ 봄의 노래 78/ 마음이 힘든 날 80/ 비 오는 날 81/ 살아있는 날의 수채화 82/ 하루 84/ 장맛비가 내리면 86/ 사월의 바다 88/ 어느 장례식 90/ 칠월 92/ 내 몸을 리모델링하다 94/ 공주 96/ 마음이 마음에게 98/ 한강 100/ 제4부 축복 사랑하라, 102/ 축복 104/ 시로 하는 이야기 105/ 오월 106/ 사랑하는 치키나 108/ 나의 사랑 금낭화 110/ 도서관 가는 길 112/ 사랑 114/ 밤 116/ 별 117/ 여성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18/ 장애인은 왜 잘 살면 안 되는가 120/ 겨울 한복 122/ 순간 124/ 붉은 바다에 흰 섬 125/꺾였던 날개를 깁던 무한한 날들과 자유를 찾아 비상한 날들의 시 은 이순애 시인이 예순 다섯이 넘어 내는 첫 시집이다. 이 시집은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어린 자신을 업고 나와 마당의 대추나무에서 대추를 따 주셨던 그리운 기억에서부터 시작된다. 장애인인 그녀가 두 딸의 엄마로, 여자로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뤄가는 삶은 누구보다 치열한 현실이었으리라 예상할 수 있다. 그 치열한 현실 속에서 시는 과연 무엇일까? 여기에 명확히 답할 수 없다면 소박한 생활을 그려나가는 방편이었을 것이다. 특별히 시를 쓴다는 목적을 붙이지 않아도 어려움 앞에서 숨 쉬는 한 숨, 작은 이룸에도 웃는 함박웃음, 가족들의 자잘한 일상사까지 시가 되었을 것이다.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평범한 단어에도 읽는 이로 하여금 “나도 그랬는데 ” 하며 공감하게 만드는 시들이다. 가족들과 함께 먹을 만두를 빚으며 그곳에 행복과 사랑이 깃들어 있었기에 그녀의 삶은 그녀만의 색으로 충분히 완성된 것이다. 세상을 향한 긍정으로 그것은 다시 한 편의 시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누구를 더 부러워하고 누구를 더 따르랴.. 모든 것이 풍요로운 상황에서도 많은 불만족으로 허덕이는 세상에서 시인은 이야기한다. 작가는 이야기한다. “많은 이들이 만두를 빚어서 맛있게 먹지만, 거기에서 시 한 편을 건져 올려 즐기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이순애 시인의 시를 통해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챙겨 먹으며, 일터로 나가며, 아이들을 돌보고, 부모님을 모시며 사는 우리는 그 삶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시인의 시 한 편은 또 스스로가 깨달음을 얻어 모든 이들의 행복을 엮어가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하면서 장애로 인해 자신의 꺾였던 날개를 깁던 무한한 날들과 자유를 찾아 비상한 날들의 시가 바로 이순애 시인의 시다 아름다운 치장을 전혀 하지 않고 생활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60여 편의 시를 이 어려운 시기에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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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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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해파리 만개
10
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