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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직업을 삼다
책읽는고양이 / 김욱 (지은이) / 2019.09.25
11,200원 ⟶ 10,080원(10% off)

책읽는고양이소설,일반김욱 (지은이)
일흔의 나이에 쫄딱 망하여 평생의 취미였던 독서를 밑천 삼아 밥벌이로 번역 일을 시작하게 된 늦깎이 번역가의 생존분투기로, 평생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은 누구나의 원초적인 소망에 '그럴 수 있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는 강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도 젊었을 때는 먹고살기 위해, 보다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 문학인이 되겠다는 어릴 적 꿈일랑은 깡그리 잊고 신문 기자로 퇴직까지 일해 온 당사자다. 퇴직 후 전원주택에서 집필이나 하며 유유자적 보내고자 계획했으나, 잘못 선 보증으로 쫄딱 망해 졸지에 남의 집 묘막살이 신세로 전락한 후 역대급 인생 전환점을 맞는다. 입에 풀칠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정작 그를 살린 것은 어딘가에 처박아 두었던 꿈이었다. 어린 시절 골방에 숨어 빠져 읽던 책들, 문학동인회를 만들고, 문학지에 신인 작품 공모까지 했던 그 시절의 꿈을 꺼내어 좋아했던 명저들을 상기하고 양서를 발굴하여 번역을 시작한 것이다. 일흔이 넘어 시작하여 15년 동안 무려 200권이 넘는 책을 번역하고, 몇 권의 저서를 집필하기까지 그 치열함이란 이루 말 할 수 없었지만, 그 땀은 진정 보람됐고, 삶은 생기로 채워졌다. 비록 어리고 젊었을 때는 사회적 운명에 휘둘리며 나 자신의 삶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뒀지만, 이제부터라도 나의 운명만큼은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비장한 다짐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저자는 말한다.들어가는 말 1. 사람들은 나의 실패담을 좋아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대단치 않음을 깨닫다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 2. 슬픈 날에는 야누스의 얼굴을 꺼낸다 너무 오랫동안 걸어왔다 아직 많이 걸어온 것은 아니다 불행의 얼굴은 하나, 행복의 얼굴은 여러 개 3. 인생은 나를 찾아가는 순례다 늙은 세포는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다 노인이 되는 것과 약자가 되는 것은 다르다 내 안의 보물 허벅지 나는 지금 붉은 가을이다 4. 내 운명을 선택하니 다시 즐거워졌다 남자의 케시미어 코트 달과 6펜스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걷는다 다시 걷기 위해 외발로 묶는 구두끈 모난 돌이 정을 때리는 시대 엉덩이는 무겁게, 손은 재빠르게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지만 먹고 살기 힘들어 포기한 이들을 위로해주는 “대실소탐 에세이” 이 책은 일흔의 나이에 쫄딱 망하여 평생의 취미였던 독서를 밑천 삼아 밥벌이로 번역 일을 시작하게 된 늦깎이 번역가의 생존분투기로, 평생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은 누구나의 원초적인 소망에 ‘그럴 수 있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는 강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도 젊었을 때는 먹고살기 위해, 보다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 문학인이 되겠다는 어릴 적 꿈일랑은 깡그리 잊고 신문 기자로 퇴직까지 일해 온 당사자다. 퇴직 후 전원주택에서 집필이나 하며 유유자적 보내고자 계획했으나, 잘못 선 보증으로 쫄딱 망해 졸지에 남의 집 묘막살이 신세로 전락한 후 역대급 인생 전환점을 맞는다. 입에 풀칠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정작 그를 살린 것은 어딘가에 처박아 두었던 꿈이었다. 어린 시절 골방에 숨어 빠져 읽던 책들, 문학동인회를 만들고, 문학지에 신인 작품 공모까지 했던 그 시절의 꿈을 꺼내어 좋아했던 명저들을 상기하고 양서를 발굴하여 번역을 시작한 것이다. 일흔이 넘어 시작하여 15년 동안 무려 200권이 넘는 책을 번역하고, 몇 권의 저서를 집필하기까지 그 치열함이란 이루 말 할 수 없었지만, 그 땀은 진정 보람됐고, 삶은 생기로 채워졌다. 비록 어리고 젊었을 때는 사회적 운명에 휘둘리며 나 자신의 삶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뒀지만, 이제부터라도 나의 운명만큼은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비장한 다짐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저자는 말한다.나는 1930년에 태어났다. 일제 시대였다.
독서 주방
나무발전소 / 유재덕 (지은이) / 2019.09.20
14,000원 ⟶ 12,600원(10% off)

나무발전소소설,일반유재덕 (지은이)
27년차 호텔리어 셰프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책의 맛은 어떨까?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총주방장 유재덕, 그는 칼을 내려놓을 때마다 책을 펼쳐들었다. 희고 높은 모자와 흰 조리복을 입은 셰프들이 뜨겁고 날카로운 기기들을 이용해 누군가의 식사를 준비하는 호텔 주방은 베일에 싸여진 공간이다. 날마다 다른 상황, 다른 조건이 주어지지만 한결 같은 맛과 서비스를 위해 주방에서는 매일의 전쟁이 치러진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에서 외길을 걸어온 중년의 셰프는 주방일 틈틈이 책을 읽고 칼럼을 썼다. 셰프가 고른 책은 대부분 음식에 관한 책이다. 식탁 혁명을 불러온 고추의 모든 것을 다룬 <페퍼로드>부터 음식인문학의 고전 <음식문화의 수수께끼>까지 41편에는 저자의 경험과 어우러진 흥미로운 음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파타고니아 이빨고기'가 '칠레산 농어'로 이름을 바꾸고 판매량이 10배 늘었다든지, 요리의 맛은 식재료의 질에 달려 있을 뿐 요리사의 역할은 얼마 안 된다는 것 등등 미식의 안목을 키울만한 이야기다.시작하는 말 요리사와 평론가의 슈트004 제1장 식 식탁 혁명을 불러온 고추의 모든 것018 - <페퍼로드> 놀라운 음식의 과학024 - <왜 맛있을까> 음식 습관에 인생이 담겨 있다030 - <음식의 심리학> 식사에 담긴 문화의 변화034 - <한국인들은 왜 이렇게 먹을까?> 손이 아니라 마음으로 만든다038 - <딸에게 차려주는 식탁> 주방의 성차별을 향한 일침044 - <여성 셰프 분투기> 흥미를 넘어 독자를 감동시키는 책050 - <식사 食史> 햄버거 모양을 한 무엇은? 바로 새로운 생각056 - <아이디어 요리하는 아이디어> 세상 제일 친절한 레시피는 어디에?062 - <또 이따위 레시피라니> 파불루머의 키친 라이브러리070 - <갖고 싶다 이런 키친> 제2장 생 좋은 요리사는 계절과 같은 사람078 - <로산진의 요리왕국> 요리사는 쉽게 국경을 넘을 수 있고, 세상 그 어디에서도 살 수 있다084 - <음식의 말> 생명을 키우는 밥의 기억090 - <밥 이야기> 숨겨진 맛의 역사096 - <음식과 전쟁> 살아 있다는 것은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102 - <순대실록> 세계 최고 요리사들의 삶과 철학108 - <세기의 셰프를 만나다> 인생을 바꿀 만한 무엇이 요리라니!114 - <어설프지만 맛있게> 대한제국 황실 연회 음식 재현행사를 마치고120 - <음식에 담아낸 인문학> 요리보다 글이 더 맛있는 글쓰기126 - <위로의 레시피> 양은 도시락과 어머니132 - <밥하는 여자>, <조반은 드셨수> 이라도 튼튼하면 얼마나 좋을까!138 - <나는 어머니와 산다> 제3장 맛 맛술에 담긴 삶의 이야기146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가을에 딱 어울리는 ‘맛, 그 지적 유혹’152 -<맛, 그 지적 유혹> 밥상머리에서 듣는 옛날 이야기156 -<음식으로 읽는 한국 생활사> 독서는 시간을 종이학처럼 접는 것162 -<요리하는 조선 남자> ‘먹이’가 아닌 ‘음식’으로 깨닫는 세상 이야기168 -<먹는 인간> 문학을 사랑한 푸주한의 책과 음식 이야기174 -<문학을 홀린 음식들> 세계 식량 문제와 당신의 ‘노쇼’는 연결되어 있다180 -<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 아름다운 몸매를 바라는 사람에게 권하는 ‘식사법’186 -<마흔 식사법> 치매를 보는 바르고 따뜻한 눈길192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제4장 멋 나는 어떤 요리사로 기억되고 싶은가?202 -<먹고 마시는 것들의 자연사> 김정은 위원장 담당 요리사에게 권하는 책208 -<음식을 처방해 드립니다> ‘분자요리’와 ‘분자미식’214 -<나는 부엌에서 과학의 모든 것을 배웠다> 자연이 그대로 있기를 원하는 기도220 -<마음을 멈추고 부탄을 걷다> 진정한 고수는 세상의 평범 속에 자신의 영혼을 절여 넣는다224 -<요리로 만나는 과학 교과서> 상사병마저 고쳐주는 ‘나의 부엌’230 -<손때 묻은 나의 부엌> 식탁은 인생 교실이다234 -<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 <그레인 브레인> 요리를 놀이로 만드는 레시피240 -<마크 쿨란스의 더 레시피>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누군가의 음식을 준비하며246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맛은 육체를 던져서 경험하는 감각의 영역이다. 눈으로 보고, 코로 향을 맡고, 이로 씹고, 혀로 느껴야만 한다. 하지만 맛보는 일에만 열중하면 ‘먹는 바보’ 즉 혀끝의 감각에 갇히기 쉽다. 경험에 지식과 생각을 더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거듭해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독서의 필요성이다. “손을 쓰는 사람들은 종종 현장 경험이 중요하지 독서가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말하고는 한다. 그거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 (…) 그 많은 요리들을 모조리 실수를 통해서 배워야 하는 것이다. 게다가 요리는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이다. 독서는 분명하고도 실제적인 경험이다.”(책_61쪽) 요리는 오직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일, 죽음과 대척점에 서 있는 행위가 요리라는 것!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어떤 생명은 목숨을 잃어야 하는 생과사의 아이러니를 품는 행위가 요리라는 것! 작가는 이 끝없는 모순의 세계와 독서를 연결시킨다. “고작 예쁜 모양,고작 맛,고작 건강,나는 그렇게 ‘고작’이라는 단어 정도로만 언급될,그저 그런 요리사가 아니었을까?믿음과 배려,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렇게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인간의 덕목을 담은 음식을 만들어본 적이 없다.갈 길이 참으로 멀기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책_137쪽) 요리사가 되고25년쯤 되자 그는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처음 요리를 시작했을 때만큼 뜨거운 열정이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본다.그리고 자신이 ‘정말 좋은 요리사’인지 반문한다.그 물음에 자신 있게 ‘그렇다’라고 결코 말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자 “지금껏 평생을 요리사로 살았는데,‘좋은 요리사’가 아니라면,도대체 나는 이 세상에 왜 존재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을 던진다.더없이 치열한 자기 성찰이다. 에서 저자는 자신에게 던졌던 ‘나는 좋은 요리사인가?’라는 그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요리는 특별한 것이지만,음식은 위대한 것이다!” 저자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는 좌우명이다.요리는 맛을 주지만,음식은 생명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좋은 존재’가 되기 위해 죽을 때까지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진정으로 가치 있게 만드는 일이라는,인생의 지혜를 감동적으로 깨닫게 해주는 멋진 문장이다. 은 책을 읽으면 과연 우리 인생에 얼마나 멋진 일들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그가 독서를 통해 자신의 소소한 일상 속 모든 국면을 삶의 깨달음으로 연결해가는 풍경은 감탄이 나올 만큼 아름답다. 일상 독서의 효과를 이보다 더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있을까? 이 시대의 독자라면 놓치지 말고 꼭 읽어두어야 할 에세이다. ■제작 노트 27년차 호텔리어&요리사 유재덕은? 대한민국 최고(最古)호텔의 음식을 책임지는 요리사로서 그의 오랜 경력 중에는 독특하고 의미 있는 경험도 많다. 특히 지난 2017년 10월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기념 ‘대한제국 황실 서양식 연회 음식 재현 행사’가 대표적이다. 대한제국 시절 고종황제가 외국공사를 접견하는 연회를 열 때 선보인 황실 서양식 연회 음식을 고스란히 재현한 행사였다. 문화재청과 배화여대 등이 함께 기획한 이 행사에서 유재덕은 헤드 셰프로서 조리팀을 이끌었다. 조리팀은 철저한 문헌연구와 고증을 거쳐 120년 전 서양식 연회 음식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이 행사는 ‘대한제국 그 비운의 역사와 함께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궁중 식문화의 명맥을 잇는다’는 취지를 훌륭하게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당시 언론과 미디어, 그리고 문화계로부터 큰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헤드 셰프, 2019년 대한제국 한식 연회음식 재현 헤드 셰프로 활약하며 국내외 귀빈들의 음식을 책임졌다. 식품공학과 출신의 청년이 요리사가 되기까지의 우여곡절 유재덕은 조리학과 출신이 아니다. 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했다. 조선호텔에는 사무직 일반 직원으로 취업했다. 식자재 구입을 담당하면서 드나들어야 했던 호텔의 주방에서 그는 요리의 아름다움에 매혹된다. 그는 요리사가 되기로 작정하고, 자신의 보직을 주방으로 바뀌 달라고 회사에 요청한다. 1990년대 초반, 당시에는 몸을 써야 하는 요리사는 인기 있는 직업이 아니었다. 대학을 졸업하면 무조건 사무직이 되어야만 한다고 여기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사무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주방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하니 다들 의아했다. 하지만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호텔의 주방장은 패기만만한 청년에게 기회를 주기로 한다. 단 6개월 이내에 조리사 자격증을 따오면 주방에서 받아주겠다는 조건이었다. 결국 그는 6개월 안에 조리사 자격증을 따내 요리사의 길에 들어선다. 늦게 시작했기에 더 멀리까지 갈 수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주방에 입성한 그는 어깨너머로 요리의 언어를 배웠고, 몸으로 머리고 요리를 익혀 나간다. 유재덕은 남보다 늦게 시작했기에 오히려 더 멀리까지 갈 수 있었다. 호텔의 주방에서 만난 스승과 선배 요리사들은 때론 격려도 하고, 때론 야단도 치면서 그를 이끌어 주었다. 현재 신세계 상무인 조형학 셰프는 그의 상사이자 평생의 스승이다. 그는 조리학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방에선 같은 나이대의 초보 동료들보다 훨씬 더 초보였다. 그는 책을 찾아 읽고 또 읽으며 핸디캡을 극복해가야 했다. 에는 저자가 자신의 초보 시절을 추억하는 장면이 곳곳에 등장한다. 그 이야기들을 통해 저자는 오히려 동료들보다 훨씬 늦게 시작했기에 더 잘 버틸 수 있었고, 더 많은 꿈을 꿀 수밖에 없었으며, 그래서 결국 더 멀리까지 갈 수 있었다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가고 싶다고 말한다. 세상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인간은 강점 때문이 아니라 약점을 극복하면서 더 강해지는 것’이라는 보편적 진리를 다시 한번 일깨운다. 다시 책으로! 흘러내린 침으로 망가트린 책들 저자가 총주방장이 되기 이전에 호텔에서 맡았던 업무는 ‘메뉴개발’이었다. 새로운 요리를 계속 연구해야 하는 일이었다. 따라서 그는 조리법에 관한 책들은 제법 콜렉션 하고 있었다. 하지만 ‘좋은 요리사’가 되기 위해서 그가 선택한 것은 ‘음식의 역사’나 혹은 ‘식재료에 관한 사회학서’ 등을 포함한 책들 즉, 음식을 모티브로 한 인문교양서였다. 이 선택이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다. 처음 읽은 책은 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평생 요리사로 일하면서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음식과 요리의 신세계를 만났다고 한다. 그 충격의 여파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다음 책들을 찾아 읽는다. 출퇴근 시간에, 퇴근 후에 집에서, 새벽 근무로 파김치가 된 날조차 독서를 멈출 수 없었다고. 식탁에서 책을 베고 잠드는 바람에 흘러내린 침으로 망가트린 책이 여러 권이었을 정도로 그는 읽고 또 읽는다. 일간지 서평 연재는 어떻게 시작했는가? 우연히 출판평론가인 동창을 만나서 자신이 읽은 책 이야기를 하다가, 그의 주선으로 신문에 서평을 연재하게 된다. 평생 칼만 잡았던 손에 펜을 들고, 글을 써야 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엔 공포였다. 결국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이야기만 정직하게 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재덕은 자신이 읽은 책에 요리사로서의 자신의 삶을 투영했고, 자신이 인생에 대해 깨달은 것들을 써나갔다. 에 월간 연재하고 있는 ‘파불루머 유재덕의 칼과 책’은 이렇게 해서 시작되었다. 놀랍게도 이 서평 칼럼에 곧 많은 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이 칼럼은 흔히 볼 수 있는 서평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소박하지만, 더 없이 정직하고 진실 되게, 자신의 삶을 깊이 성찰하는 고백이기도 했다. 매달 연재되는 칼럼을 통해 독자들은 욕망 중독의 한국 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중년 남성의 건강한 자기 성찰과 삶의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 읽다 보면 중년의 한국 남성에게, 어떻게 이렇게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열정과 정신적 건강함이 있을까 감탄하게 된다. 바로 그 칼럼들을 모으고 고쳐서 나온 것이 이다. 음식으로써 누군가의 생명을 이어주는 사람, 파불루머란? 그는 직업적으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을 말하는 여러 이름 중 ‘셰프’ ‘요리사’보다 ‘음식가’ 혹은 ‘파불루머’라는 명칭을 좋아한다. 파불루머란 ‘음식물’이나 ‘영양물’을 뜻하고, 그래서 ‘마음의 양식’ 등을 표현하는 숙어에서 종종 활용되는 라틴어 pabulum(파불룸)에서 따온 단어다. 대한민국 최고(最古) 호텔의 최고(最高) 요리사인 유재덕은, 호텔 요리사로서 은퇴한 후엔 ‘음식가’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고가의 화려한 요리를 만드는 사람이 최고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평생토록 음식을 만들며, 음식으로써 누군가의 생명을 이어주는 사람이 최고여야 하는 것 아니겠냐고 저자는 우리에게 묻는다. 저자는 이런 존재를 ‘위대한 아마추어’, 혹은 ‘음식가’로 구분해서 부르며 존경해야 마땅하다고 말한다. 은퇴 후엔 그들에게 ‘요리’가 아닌 ‘음식’을 배우러 다닐 계획이라고. 유재덕이 어떤 철학을 가진 요리사인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요리사가 되길 참 잘했다! 에는 이런 문장들이 나온다. “나는 아직 ‘생명 그 자체’를 느끼는 음식을 못 만들어봤다. 맛있고 멋있고 세상 요리들을 대강 다 배우고 나면, 그때부터 ‘생명 그 자체’인 음식을 배워야 한다. 아무튼 이 끝없음이 좋다. 요리사가 되길 참 잘했다.” (책_ 94쪽) 음식과 요리에 대한 깊은 철학이 없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문장이다. 저자의 이런 겸손함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나아가 반성하고 성찰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한편 사회 비판적인 모습도 있다. “그러니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라는 말은 하지 말자. 인간이 먹고사는 일, 바로 그 속에는 뭔가 중요한 것이 있다. 오로지 취하는 것만이 술의 유일한 가치가 아니듯 말이다. 먹고사는 일 안에서의 조화와 균형이야말로 인생의 가치를 만든다고 나는 믿는다.” (책_151쪽) 한편, 미식과 탐식을 구분하는 이 대목은 세계에 대한 예리한 시각과 깊은 사유를 가진 요리사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다. “진정한 미식은 음식의 맛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맛을 보기 위해 달려간 시간의 밀도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충실하고 건강한 삶의 시간이야말로 탐식과 미식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다. 탐식이 그저 혀끝의 감각에만 충실한 것이라면, 미식은 내 삶의 시간으로 빚어내야 하는 공감각이다. 아예 차원이 다르다.” (책_234쪽) [미디어 소개] ☞ 신동아 2019년 9월호 기사 바로가기나는 먹으며 계속 상상한다. 지금 저 주방의 요리사가 이 요리를 통해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일까? 이것을 왜 만들었지? 이 맛을 통해 어떤 느낌이 전달되길 원했던 걸까? 때때로 요리사가 던진 메시지와 나의 확신이 만나는 순간이 있다.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끼리의 지극히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의사소통이랄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그런 것이 있다. 훈련된 야구선수처럼, 굉장한 일체감 속에서 그는 던지고 나는 받는다. 이런 순간에는 형언하기 힘든 기쁨이 있다. 배가 불러 터질 것 같은 고통 속에서도 말이다. -「식탁 혁명을 불러온 고추의 모든 것」중에서 주방은 특히 위계질서가 엄격하다. 문제는 엄격함이 지나치면 마음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우리는 마음을 너무 쉽게, 혹은 너무 거칠게 다루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마음이 죽으면 몸도 죽는다. 모든 약은 독이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죽을 수 있다. 서로의 몸을 지키고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가 오히려 사람을 위험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간이 맞아야 하는 요리처럼 엄격함에도 적절함이 필요하다. -「놀라운 음식의 과학」중에서 요리사들도 그렇다. 날마다 다른 상황, 다른 조건이 주어지지만, 한결같은 맛을 만들어야 한다. 바로 그런 탓인지 좋은 요리사들은 하나같이, 매우 창조적인 동시에 매우 우직한 사람들이다. 창조성과 우직함. 어쩌면 가장 거리가 멀지도 모를 이 두 가지 성향이 동시에 구현되는 사람들, 그들이 요리사다. -「좋은 요리사는 계절과 같은 사람」중에서
쉽게 풀어 쓴 초발심자경문
담앤북스 / 양관 (지은이) / 2022.04.18
15,000원 ⟶ 13,500원(10% off)

담앤북스소설,일반양관 (지은이)
수행자가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을 적은 『초발심자경문』은 지눌 스님의 <계초심학인문>, 원효 스님의 <발심수행장>, 야운 스님의 <자경문> 세 편의 글이 한 권의 책으로 엮여 불교에 입문한 출가수행자들을 위한 기본 지침서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왔으나, 출가수행자뿐만 아니라 재가수행자들도 명심해야 할 올바른 수행 자세와 몸가짐, 마음가짐을 가르치고 있다. 통도사 강원 강사와 동화사 승가대학 강주 등을 역임한 양관 스님은 이번 책을 통해 『초발심자경문』 각 구절을 재가불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님이 직접 경험한 일화들을 덧붙여 풀어 설명하였다. 고려 때 보조국사 지눌 스님이 지은 <계초심학인문>은 불교에 처음 입문한 초심자에게 필요한 자세와 마음가짐, 사찰에서 지켜야 할 예법에 대해 서술하며 주로 초심자가 경계해야 할 것에 대한 내용과 대중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을 설명하고 있다. <발심수행장>은 신라 때 원효 스님이 지은 것으로 부처와 중생의 차이는 수행의 차이임을 말하며 수행자에게 계행을 지켜 열심히 수행정진 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자경문>은 고려 때 야운 스님이 쓴 것으로 스스로를 경책하고 삶의 경계로 삼기 위해 쓴 글이다. 하지만 야운 스님의 자경문은 스스로를 경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출가수행자와 재가수행자 모두에게 적용되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시작하는 글·4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발심’은 깨달음 얻기 위한 첫 항해·14 욕망을 비우는 것·18 아이고, 중생아!·22 삼독의 큰 불꽃·26 악도에 떨어지지 않는 길·32 재가자의 선행·36 난행은 고행·40 수행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44 무상의 이치·48 배고픔 추위 걱정은 없지 않은가·52 게으르지 말고 정진하라·56 진정한 출가의 의미·60 좋은 수행처의 조건·64 불교의 기초는 지계·68 부지런함과 지혜는 새의 양 날개·72 행과 지혜, 자리와 이타·76 왜 탁발이 부끄러웠을까?·80 복을 생산하는 밭·84 공양의 자격·88 무상의 진리·92 육체는 새벽이슬과 같아서·96 소욕지족少欲知足의 삶·100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많은 선을 받들어 행하라[諸惡莫作 衆善奉行]·104 날마다 좋은 날[日日是好日]·108 무상을 자각하고 수행하라·114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 나쁜 친구 멀리하고 착한 사람 가까이 하라·120 하심과 공경만이 적광전을 장엄한다·124 대중생활의 중요한 원칙·130 독사보다 심한 ‘화’·134 만족할 줄 아는 것이 큰 부자·140 예불의 중요성·146 논쟁하여 승부 가리기를 삼가라·152 지금이 무애행 할 때인가·156 법문을 듣는 이의 자세는·160 “왜?”·166 완전한 깨달음·170 계戒 · 정定 · 혜慧, 삼학의 완성·174 자경문自警文 허물을 보고 반성해 나아갈 때·182 말세라고 근심만 할 것인가?·186 모든 것을 다 하고 살 수는 없다·191 출가 전후 몸무게는 어떤가?·196 스스로 경계하라·200 입은 화의 문·204 좋은 벗을 만난다는 것·208 독사 같은 잠·214 하심과 겸손·218 재물 · 색의 화는 독사보다 심하다·222 도철饕餮·226 타인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230 평등한 마음·236 사람 몸 받기 어렵고 부처님 법 만나기 어렵다·240 우리의 본분은 수행·244『초발심자경문』은 불교에 입문한 행자들을 위한 지침서로 사용되었으며 스님들이 평생 곁에 두고 읽고 곱씹어 보는 책이다. 또한 재가불자들도 읽으면서 되새겨 봐야 할 만큼 불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몸과 마음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양관 스님은 재가수행자에게는 자칫 어렵게 다가갈 수 있는 『초발심자경문』을 통도사 강원 강사와 동화사 승가대학 강주를 역임하며 갓 출가한 학인들에게 강의했던 경험과 스님이 출가했을 당시 강원에서 수행하며 겪었던 일화 등을 통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에세이 형식으로 설명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삭발 일에 깎은 머리를 다시 한 번 만져보는 이유, 강원 시절 라면 냄새의 유혹을 못 이겨 결국 먹을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산속 절 동축사 주지를 살며 겪는 다양한 일화 등은 책이지만 독자들이 스님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준다. 특히 『초발심자경문』은 다른 강설서의 경우 <계초심학인문>과 <발심수행장>, <자경문>의 순서대로 읽어 나가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양관 스님은 경계보다는 발심이 먼저여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책에서는 <발심수행장>부터 읽어나가며 불교에 입문한 초심자에게 발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 2편
길벗 / 심철흠 (지은이) / 2023.03.02
32,000원 ⟶ 28,800원(10% off)

길벗취미,실용심철흠 (지은이)
도시농부의 경력 15년, 완벽한 디테일로 무장한 두 번째 텃밭 농사 가이드. 1탄에서는 쇠스랑, 레이크, 북주기, 재식, 윤작 등 기본적인 농사용어조차도 모르는 왕초보 농부들을 위해 농사 시작 전 지녀야 할 마음가짐, 농기구/농사용품, 흙과 날씨, 씨앗과 비료, 기본적인 농사용어와 기술지식을 꾹꾹 눌러 담았다. 5년이 지나 새롭게 출간한 《텃밭 통사 무작정 따라하기: 2편》에서는 1탄에서 못다한 이야기들과 그간 연구한 성공적인 작물 재배법을 담았다.PART 1 베테랑 농부의 15년 텃밭 노하우 첫째마당 : 농사 기초 다지기 01 농사는 기초에 충실해야 한다 02 작물의 정식 시기 03 김매기의 중요성 04 천근성 작물과 심근성 작물 05 식물이 물을 이용하는 원리 06 비온 후 작물이 잘 자란다 07 병해의 종류 08 배추 묶어야 하나 09 청양고추는 우리나라 고추가 아니다 10 농업의 반도체, 종자 둘째마당 : 내 텃밭에서 농사짓기 11 내 텃밭은 모든 농부의 버킷리스트 12 관정(지하수) 파기 13 농사용 전기 14 농업인의 쉼터, 농막 셋째마당 : 농사 이모저모 15 F2 종자 심어도 되나? 16 작물의 수정과 교잡 17 모기와 맞짱 뜨기 18 뿌리혹병 19 유박비료 20 장일 식물과 단일 식물 21 PLS 22 농약 사용 설명서 23 텃밭 농사의 필수 아이템 ‘가정용 식품 건조기’ 24 상추의 재발견 25 농사와 물 26 토종과 재래종 27 농산물의 거래 단위 PART 2 고난이도 작물부터 수입 식물까지! 38종 작물 성공 재배법 넷째마당 : 작물 재배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 둘 것들 28 농자천하지대본 29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는 우리나라 30 퇴비, 복합 비료 사용법과 시비량 31 올바른 화학 비료 추비 방법 32 농사의 마침표는 갈무리! 다섯째마당 : 푸르름 가득한 영양소 대장, 잎채소 잎·꽃을 먹는 채소 결정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잎·꽃을 먹는 채소 입에 쓰고 몸에 좋은 치커리 잎·꽃을 먹는 채소 톡 쏘는 매운 맛이 매력적인 쌈 채소 겨자채 잎·꽃을 먹는 채소 물과 흙만으로 재배할 수 있는 경수채(교나) 잎·꽃을 먹는 채소 고수(高手)만 먹을 수 있는 고수 잎·꽃을 먹는 채소 항암과 다이어트에 좋은 청경채 잎·꽃을 먹는 채소 식물 비타민 다채 잎·꽃을 먹는 채소 속이 빈 채소 공심채 잎·꽃을 먹는 채소 WTO가 뽑은 최고의 채소 케일 잎·꽃을 먹는 채소 세계 10대 푸드 브로콜리 잎·꽃을 먹는 채소 11 한 번 심으면 뽕을 빼는 부추 잎·꽃을 먹는 채소 12 식물 콜라겐 금화규 잎·꽃을 먹는 채소 13 체내에 쌓인 중금속 배출에 으뜸 미나리 잎·꽃을 먹는 채소 14 잎과 꽃을 함께 먹는 채심 잎·꽃을 먹는 채소 15 대한민국 대표 허브 배초향(방아) 잎·꽃을 먹는 채소 16 허브의 왕 바질 잎·꽃을 먹는 채소 17 심신을 가꾸는 착한 허브 레몬밤 잎·꽃을 먹는 채소 18 꽃은 장식으로, 잎은 샐러드로! 루꼴라 잎·꽃을 먹는 채소 19 땅에서 나는 사과, 허브티의 제왕 캐모마일 여섯째마당 : 수확의 기쁨, 열매채소 열매를 먹는 채소 텃밭의 감초 강낭콩 열매를 먹는 채소 비염 잡는 작두콩 열매를 먹는 채소 열려라 참깨! 열매를 먹는 채소 닫혀라 들깨! 열매를 먹는 채소 귀신 쫓는 팥 열매를 먹는 채소 100가지 독을 치유하는 천연 해독제 녹두 열매를 먹는 채소 비염, 기관지 질환 치료제 수세미 열매를 먹는 채소 산속의 장어 열매마(하늘마) 열매를 먹는 채소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착한 채소 차요테 열매를 먹는 채소 신이 내린 곡물, 아마란스 일곱째마당 :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함, 뿌리채소 뿌리를 먹는 채소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래디시 뿌리를 먹는 채소 기침 치료제 생강 뿌리를 먹는 채소 혈관 청소부 비트 뿌리를 먹는 채소 우주를 날자 콜라비 뿌리를 먹는 채소 멕시코감자 히카마(얌빈) 뿌리를 먹는 채소 땅속의 오미자 아피오스 뿌리를 먹는 채소 땅속의 알 토란 뿌리를 먹는 채소 황사와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약초 도라지 뿌리를 먹는 채소 식물계의 동충하초 초석잠 특별부록 1. 유용한 농업 관련 웹 사이트 2. 주요 농산물의 적정 저장 온도 및 습도(저온 창고)도시농부의 경력 15년, 완벽한 디테일로 무장한 두 번째 텃밭 농사 가이드! 저자는 150평 텃밭을 혼자 일구는 베테랑 도시농부지만 10년 전까지 상추 한 번 심어본 적 없던 농사 초짜였다. 그래서 잘 알지 못해 농사를 망치는 아픔과 답답함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새싹을 보니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겨 모든 작물의 하루하루를 기록했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한 꼼꼼한 성격을 발휘해 정보의 정확성을 한껏 높였다. 저자의 첫 책 《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 1탄에서는 쇠스랑, 레이크, 북주기, 재식, 윤작 등 기본적인 농사용어조차도 모르는 왕초보 농부들을 위해 농사 시작 전 지녀야 할 마음가짐, 농기구/농사용품, 흙과 날씨, 씨앗과 비료, 기본적인 농사용어와 기술지식을 꾹꾹 눌러 담았다. 5년이 지나 새롭게 출간한 《텃밭 통사 무작정 따라하기: 2편》에서는 1탄에서 못다한 이야기들과 그간 연구한 성공적인 작물 재배법을 담았다. 해충별 농약 사용법, 1cm도 놓치지 않는 작물별 재식방법, 그림으로 만나는 직파 시기! 이보다 더한 친절함과 꼼꼼함은 있을 수 없다! 파트1에서는 ‘병해의 종류’ ‘작물의 정식 시기’ ‘내 텃밭에서 농사짓기’ ‘농약 사용설명서’ 등 저자가 15년 동안 100평 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작물재배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추렸다. 특히 내 텃밭 지하수 파기, 농사용 전기 연결 등은 언젠가 내 텃밭을 가지고 싶은 모든 농부들의 로망을 실현해준다. 책의 사진들은 투박하고 거칠지만 그만큼 적나라하고 자세하다. 수백 장의 생생한 사진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각종 씨앗의 생김새와 잎을 구분하게 될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또 한 가지는 작물별 재식방법이다. 책에는 38가지의 작물에 대한 씨앗 심는 줄 간격/포기 간격/두둑의 높이와 넓이 등 저자만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한눈에 보기 좋도록 그림으로 설명했다. 농사도 과학이다. 올바른 농사법을 따르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허브부터 까다로운 수입 작물까지 1탄과는 다른 기쁨의 새로운 작물 38종! 2에서는 우리나라의 농사 환경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퇴비나 복합비료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시비는 얼마만큼 사용해야 하는지, 화학 비료의 추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본 후 우리나라 대표 작물 38종을 잎채소, 열매채소, 뿌리채소로 나눠 자세히 알아본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세세하게 기록된 사진과 저자의 실제 농사일지를 따라가며 잎(꽃)채소/열매채소/뿌리채소의 대표적인 작물들을 만나본다. 한 장 한 장 정성을 들여 찍은 사진들은 마치 눈으로 보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작물별로 하나하나 짚어 주는 저자의 설명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과외 교습을 받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복잡하고 세밀한 텃밭 농사 지식을 초보 농사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은 텃밭 가꾸기 실력만큼 저자만이 가진 내공이다. 상세한 설명을 곁들인 선명한 사진, 이웃 블로거들의 생생한 수다로 함께 농사짓는 재미까지 더한다! 텃밭 농사를 짓는 사람치고 한 번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을 안 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곰곰 생각해 보면 몸이 힘들어서라기보다는 농사짓는 방법을 몰라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몰라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작게는 잡초와 병충해부터 크게는 변덕스럽게 변하는 날씨까지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다. 《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 2편》은 이럴 때 참고할 수 있는 든든한 책이다. 특히 저자의 블로그(꿈꾸는 텃밭) 이웃들의 수다는 함께 농사짓는 듯한 재미를 더해 준다. “들깨 6kg을 짰는데 소주병 6병보다 좀 더 나왔습니다. 덜 볶으면 한두 병 덜 나옵니다.” “부추는 뿌리만 있어도 찢어서 소분해 심으면 잘 자라요.” 짧은 글귀지만 농사의 희로애락을 함께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청림Life / 김종원 (지은이) / 2024.02.07
17,000원 ⟶ 15,300원(10% off)

청림Life육아법김종원 (지은이)
30만 부모들에게 자녀교육 대원칙을 전해온 김종원 작가의 대표작이자, 인문학 자녀교육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이 돌아왔다. 저자는 앞서 《부모 인문학 수업》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전해야 할 인문학적 소양을 전했고,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으로 아이의 가치관과 태도를 만드는 단어를 소개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저자가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해 쓴 책으로, 출간 이후 5년 동안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자녀교육 분야 스테디셀러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지난 5년간 바뀐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반영한 내용과 더불어 아이와 부모가 배운 것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인문학 글쓰기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되었던 2018년의 부모와 지금의 부모가 마주한 고민의 내용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그 본질은 다르지 않다. 부모의 모든 고민은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새롭게 개정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시대를 초월하는 고전의 지혜가 담긴 인문학에 그 해답이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개정판 서문_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문학의 가치에 대하여 프롤로그_‘하루 한 줄 인문학’으로 완성하는 아이의 근사한 인생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 노트’ 활용하기 1부 도약 준비 : 다지고 세운다 자신의 장점과 가능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아이 청소년 범죄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는 방법 내면의 힘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새로운 생각을 자극하는 괴테의 독서법 관찰력과 창조의 영감을 길러주는 메모법 기품 있는 아이로 만드는 가치관 교육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읽고 쓰고 말하는 인문학 * 아주 특별한 인문학 글쓰기 포인트 2부 인풋 쌓기 : 보고 느낀다 사색하며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법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오랜 사색이 창의성을 이룬다 아이의 재능을 깨우는 결정적인 순간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모든 아이에게는 잠재력이 있다 공감력과 배려심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타인을 위한 진정한 배려는 무엇인가 독창성을 길러주는 릴케의 글쓰기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시를 쓰는 마음, 기다리는 마음을 배워라 몰입하며 발견하는 뉴턴의 사색법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가장 귀한 단어 ‘인내’ 자기 삶을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는 몸가짐이 다르다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자기 주도성은 세상을 대하는 태도에서 길러진다 불편을 참고,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기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나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들을 생각하기 창조자들이 대상에 몰입하는 네 가지 방법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내 삶을 제어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 챗GPT 시대, 아이에게 창조력이 필요하다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아이에게 필요한 창조의 영감과 재료 공간과 사물을 연결하는 참신한 생각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무엇을 놓느냐’가 공간의 쓰임을 결정한다 * 아주 특별한 인문학 글쓰기 포인트 3부 아웃풋 끌어올리기 : 제대로 말하고 쓰고 듣는다 아이를 설득과 소통의 대가로 만드는 말 공부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아이 부모의 언어 능력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부모의 언어는 아이가 살아갈 정원이다 아이의 꿈을 존중하는 말 한마디의 힘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부끄러움을 자랑스러움으로 바꾸는 말 정중하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언어 훈련법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올바른 언어를 구사하는 아이의 비결 성격이 급한 아이를 차분하게 하는 말과 글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기다림의 소중함을 알려주자 아이의 인생을 원하는 대로 끌고 가는 말버릇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는 말버릇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생각을 만드는 법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는 휘둘리지 않는다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고 쓰는 아이의 비밀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남의 말이 아닌, ‘자기 말’을 할 줄 안다는 것 매력적인 글을 쓰는 아이로 키우는 필사법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 * 아주 특별한 인문학 글쓰기 포인트 4부 뛰어넘기 : 자기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도전한다 누군가에게 배우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스스로 배우는 아이를 만드는 다섯 가지 문장 적극적으로 삶을 이끄는 부모의 다섯 가지 공통점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사랑받고 잘 자란 아이는 멈추지 않고 성장한다 세계 최고 부자들의 네 가지 선택 습관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길을 찾아내는 아이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나는 진짜 살아 있는 아이입니다 부모가 힘을 내면, 아이도 힘을 낸다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가능성은 세상이 아닌 내가 결정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을까?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올바른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열 가지 조언 아이에게 ‘인맥’의 올바른 개념을 심어주어라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선택받기 위해 애쓸 것인가, 선택하는 삶을 살 것인가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자기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 새로운 도전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아이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 아주 특별한 인문학 글쓰기 포인트 5부 마음 내공 다지기 : 배우고 연결한다 아이의 재능에 날개를 달아라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재능과 장점을 더 빛나게 하는 율곡의 문장들 배움의 과정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스스로 생각하고 응용하는 힘 기르기 ‘나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창조력을 만든다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창조는 도전이다 의식 있고 교양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교육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고 말하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끝까지 마무리하는 아이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인생에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공부에 대한 의지를 끌어올리는 교육법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인간이 배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인문학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혼자의 힘으로 당당하게 서라 과자 하나로 키우는 아이의 자제력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견딜 수 없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아이의 삶을 지켜줄 ‘진짜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 내가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하다 * 아주 특별한 인문학 글쓰기 포인트 에필로그_최고의 교육은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다똑똑하고, 지혜롭고, 자기 주도적인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것! 읽고, 쓰고, 말하는 특별한 인문학 수업이 돌아왔다 ★★★5년 동안 사랑받은 자녀교육 분야 스테디셀러의 개정판 ★★★30만 부모들의 멘토, 김종원 자녀교육의 시작점 ★★★쉽고 실용적이며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5단계 인문학 수업 30만 부모들에게 자녀교육 대원칙을 전해온 김종원 작가의 대표작이자, 인문학 자녀교육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이 돌아왔다. 저자는 앞서 《부모 인문학 수업》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전해야 할 인문학적 소양을 전했고,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으로 아이의 가치관과 태도를 만드는 단어를 소개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저자가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해 쓴 책으로, 출간 이후 5년 동안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자녀교육 분야 스테디셀러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지난 5년간 바뀐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반영한 내용과 더불어 아이와 부모가 배운 것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인문학 글쓰기 포인트’를 추가했다. 육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각종 콘텐츠에 쏟아지면서 부모들의 고민은 이전보다 더 다양해졌다. 이제는 공부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존감, 회복탄력성, 정서 지능, 자기 주도력 등을 함께 키워주려 노력한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되었던 2018년의 부모와 지금의 부모가 마주한 고민의 내용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그 본질은 다르지 않다. 부모의 모든 고민은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새롭게 개정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시대를 초월하는 고전의 지혜가 담긴 인문학에 그 해답이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수많은 고전을 분석하고 위인들의 교육법을 연구해온 저자가 직접 쓴 인생문장 약 100개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필사하고, 느낌을 이야기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쉽고 단순하지만 밀도 있는 인문학 공부를 통해 아이는 자기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조리 있게 말하는 표현력을 지닌 아이로 거듭날 수 있다. 인문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핵심 능력인 글쓰기·말하기 능력은 그 어떤 위험에도 아이를 지켜줄 수 있는 단단한 방패와 같다. 많이 읽고 쓰고 말해본 경험이 많은 아이일수록 어려운 공부와 도전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하루 10분 정도만 투자해도 충분하다. 잠깐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지난 5년간 10만 명의 부모가 극찬한 ‘특별한 인문학 수업’을 아이와 함께 시작해보자. 이토록 혼란한 세상에서 아이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최근 뉴스에는 아동과 청소년의 왕따, 자살, 학교폭력 문제를 흔히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좀처럼 건강한 자존감을 갖고 성장하기가 어려운 세상, 하지만 혼란할수록 시대를 초월한 고전의 힘은 빛난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일상에서 편안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인문학’을 제시했고, 5년간 독자들이 보여준 열렬한 반응은 인문학이 지닌 가치를 증명했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은 명문 대학도 좋은 직장도 막대한 부도 아닌 ‘그 어떤 위기와 고난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힘’이다. 저자는 수많은 고전과 위인들의 삶의 자세를 연구한 끝에 인문학의 지혜와 긍정적인 힘을 ‘인생문장’에 고스란히 담았다. 약 100여 개에 달하는 인생문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필사하며, 마음의 양분을 쌓고 자기중심을 바로 세우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필사 후 느낀 점을 나누면서 아이는 부모에게 올바른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고, 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심화하면 좋을지 고민해볼 수 있다. 이번 개정판에 새롭게 수록된 ‘아주 특별한 글쓰기 포인트’는 각 챕터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부모와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직접 글로 쓰며 기존의 인문학 공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따라 읽고 쓰며 아이 스스로 답을 발견하는 단계별 하루 한 줄 인문학 수업!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총 5단계로 이뤄져 있다. 1부 ‘도약 준비’에서는 인문학 공부를 위한 기초 체력을 키울 수 있고, 2부 ‘인풋 쌓기’에서는 자세히 관찰하는 방법과 사색하는 방법을 배운다. 3부 ‘아웃풋 끌어올리기’에서는 AI시대에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이 왜 필수인지를 설명하고, 표현력이 좋아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4부 ‘뛰어넘기’에서는 앞에서 쌓아놓은 인문학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마지막 5부 ‘마음 내공 다지기’에서는 배운 것을 다른 것과 연결해 나만의 것을 만들어내는 법을 배운다. 이러한 5단계 인문학 공부를 하는 동안 부록인 QR코드로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 노트’를 내려받아 언제 어디서나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 일주일, 한 달을 기록할 수 있다. 학업에 필요한 끈기와 사고력은 물론 바른 인성, 자존감, 회복탄력성 무엇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부모에게 아이의 내면을 탄탄하게 해줄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을 추천한다. [이 책에 쏟아진 독자들의 찬사]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곁에 두고두고 봐야 할 책. -s******j 아이를 키우면서 늘 무너지는 포인트가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잡고, 육아에 임하고 있습니다. -ge******** 아이와 ‘함께’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책. -h********a 필사하다 보니 점점 나아지고 성장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as*****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지금 딱 필요한 책. -k******2‘하루 한 줄 인문학’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 문장’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쓰면서 떠오른 느낌을 말하는 교육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쓰기’란 ‘문장 필사’를 의미한다. 내가 인문학을 배우는 과정의 주제로 필사를 선택한 이유는 ‘인문학은 원래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혼자 인문학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려 할 때 비로소 나의 것이 된다. --- 「프롤로그_‘하루 한 줄 인문학’으로 완성하는 아이의 근사한 인생」중에서 책은 정복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책은 예술적 안목을 단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다. 다만, 음악과 그림처럼 그것을 충분히 즐긴 후에 내면에서 스스로 차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억지로 짜내지 말고, 저절로 우러나오게 하라. --- 「새로운 생각을 자극하는 괴테의 독서법」중에서 사람은 잘 모르는 누군가의 조언은 쉽게 받아들이지 않지만, 말이 아닌 행동은 그대로 보고 배운다. 말은 행동을, 행동은 내 삶을, 내 삶의 변화는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우리는 작은 행동 하나로 수많은 사람의 가치관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다. 그보다 더 멋진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분노하지 않고 타인을 배려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부모의 모습을 본 내 아이가 저절로 최고의 가치관 교육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다. 아이의 가치관 변화는 결국 부모의 삶을 통해 시작되기 때문이다.--- 「기품 있는 아이로 만드는 가치관 교육」중에서
설득의 법칙
포레스트북스 / 폴커 키츠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 2023.03.03
16,800원 ⟶ 15,120원(10% off)

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폴커 키츠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우리는 날마다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왜 그 상사는 회의 때마다 나와 의견이 다르며, 왜 그 사람은 나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지, 그럴 때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을지 고민한다. ‘사람의 마음은 무엇으로 열리는가?’ 설득의 핵심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이다.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팔리며 아마존 심리학 분야 6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마음의 법칙』의 저자 폴커 키츠가 수년간 정치, 경제 협상가(로비스트)로 활동하면서 가장 효과가 강력했던 설득의 기술을 모은 책 『설득의 법칙』으로 돌아왔다. 저자는 이렇게 묻는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자신의 논리가 이렇게 대단하다고 보여주는 것인가? 아니면 상대를 내가 원하는 쪽으로 움직이는 것인가? 원하는 것이 후자라면 자꾸만 자신 안에서 고개를 들이미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최대한 제쳐놓고 상대의 숨겨진 욕망을 건드리는 데 초점을 맞추라고 강조한다. 『설득의 법칙』은 설득과 논리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을 뒤집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전략들을 영리하게 제시한다. 저자는 기업과 정부 사이에서 법안을 좌지우지하던 협상가 시절, 자신이 속한 단체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여러 법을 바꾸고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 과정에서 습득한 설득의 특별한 노하우를 독자들이 일상, 직장, 연애 등의 보편적인 상황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풀어썼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삶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갖추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Part 1. 논리 1. 설득은 이성과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네 가지다 그릇된 길로 이끄는 두 가지 신조 토론과 논리가 무의미한 이유 2. 상대의 숨겨진 욕망을 건드려라 뇌가 반응하는 논리는 따로 있다 우리는 모두 자기중심적이다 스포트라이트에 눈이 멀면 안 된다 3. 상대조차 모르게 상황을 리드하라 기적의 약, 공감 상대를 움직이는 논리를 발견하는 법 숨은 해결책을 찾는 질문을 던져라 Part 2. 감정 4. 이성 대신 의지를 공략하라 성공을 결정하는 두 가지 규칙 상대의 호감을 증폭하는 원리 5. 뇌의 게으름을 이용하라 상대의 자기애를 활용하라 잦은 만남으로 호감도를 높이라 페이스북 원칙을 이용하라 6. 상대의 동기를 활용하라 상대를 관찰하고 욕망을 읽어내라 돈이 득이 될 때, 돈이 해가 될 때 가장 단순한 기본 욕구를 채워주라 신체적 매력도 무기가 된다 인정 욕구를 이용해 목적을 이루는 법 원하는 대로 상대를 바꾸는 유령 칭찬 소망을 이루려면 상대의 이름을 부르라 안정 욕구라는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라 7. 올바른 인물을 택하라 원하는 것은 동사로 표현하라 사소한 계획을 활용해 중간 목표를 점검하라 Part 3. 전략 8. 당신의 말을 경청하게 하라 최초와 최후라는 두 번의 적시 상대의 기분을 활용하라 후광을 두르라 9. 협상하지 말고 조종하라 기준을 선점하는 정박 효과 집단 효과를 이용하라 반항심을 자극하라 상대를 180도 바꾸는 방법 인지부조화를 이용하라 원하는 행동을 강화하는 상과 벌 10. 군중의 힘을 활용하라 군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내 말을 쉽게 믿게 만드는 법 사람을 쉽게 움직이는 법 상대의 머릿속에 든 사실을 이용하라 잃어야 얻는다 채널을 총동원하라 내 말이 진리가 되는 법 에필로그 머릿속 심리 효과를, 생활 속 전략으로“상대의 숨겨진 욕망을 건드려라!” 독일 최고의 심리학자가 전하는 효과 백단의 설득 노하우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0여 개국 수출 슈피겔 심리 베스트셀러 “좋아요. 그쪽 의견에 설득당했습니다. 제가 틀렸습니다.” TV 토론에서건 의회의 토론에서건 한 번이라도 누군가 마지막에 이렇게 말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가? 당연히 없을 것이다. 우리가 모두 너무나 객관적으로 논리를 주장하기 때문에 정치에서건,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건 똑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각자가 올바른 해결책, 더 나은 논리를 상대에게 납득시키려 학술 토론의 장을 연다. 모두 자신의 논리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95퍼센트는 토론을 한 뒤에도 여전히 그렇게 생각해서, 이 게임은 끝을 모르고 계속된다. 그래서 논리가 도달하는 곳은 소망의 달성이 아니다. 모두가 희망에 부풀어 자기 연설문을 읽어대지만 아무도 듣지 않는 토론 클럽이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보다 더 우리를 자극하는 것은 없다.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우리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많은 일을 한다. 자존감에 목숨을 거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자존감은 때로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다른 목표와 경쟁을 한다. 그럴 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인정받아 우리의 자아를 어루만질 것인가, 아니면 다른 목표를 추구할 것인가 양단간에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는 이런 사실을 인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상대를 설득하고 싶을 때는 그에게 가서 나의 멋진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싶은 충동이 솟구친다. 그래서 그와 토론을 벌여 그에게 나의 아이디어를 납득시키고 나의 논리가 더 뛰어나며 그가 틀렸음을 입증하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명성과 인정의 욕망이 너무 크다 보니 누구도 자기가 틀렸다고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하물며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내가 틀렸다는 말이 듣고 싶을 리가 없다. 그러니 당신이 설사 토론에서 이긴다고 해도 그 밖의 목표는 달성하지 못한다. ‘상대에게 내 의견을 당당히 말하는 것’이 능력으로 통하는 세상이기는 하다. 하지만 항상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자문해야 한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싶은가? 아니면,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고 싶은가? 이것은 근본적으로 서로 다른 목표이며, 그 달성에는 근본적으로 서로 다른 행동 방식이 요구된다. 상대에게 내 의견을 말하지 않고 상대를 반박하거나 비판하지 않으려면 한 가지가 필요하다. 즉,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은 자신의 욕망을 뒷전으로 밀어놓아야 한다. 내가 옳고 싶은 욕망을 눌러야 하는 것이다. 사실 내 의견이 있는데 입을 다물고 있기란 죽기보다 힘들다. 상대방 못지않게 나의 욕망도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이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에고ego를 제쳐놔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런저런 방향으로 아이디어가 있으십니까?”, “제안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등 몇 가지 의도적인 질문만으로 이미 상대는 당신이 원하는 쪽으로 오게 되어 있다. 그것이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믿으면 상대는 그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예상치 못했던 힘을 발휘할 것이다. 남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면 아예 관심도 두지 않을 텐데 말이다. 아니면, 처음부터 상대에게 도움을 청하라. 이런 방법을 두고 ‘소크라테스 방식Socrates Method’이라고 부른다. 철학자 소크라테스처럼 상대에게 계속 교묘한 질문을 던져서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마치 상대가 원하는 결과인 양 착각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이 책은 다양한 실험으로 입증한 심리학 법칙을 기반으로,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일상에서 부딪칠 수 있는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심리학적 사고법은 어느 시대나 유용하다. 이 책의 독자들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법 당신이 TV를 사러 간다고 상상해보자. 전자제품 대리점에 들어가자 갑자기 한 판매원이 다가와 말을 시작한다. “여기 이 TV를 사세요. 판매원에게 돌아가는 수당이 제일 높은 제품이거든요. 사실 저는 이혼한 아내에게 두 아이의 양육비를 지불해야 하는 처지랍니다. 또 우리 매장은 신상품을 진열할 자리가 부족해서 이 TV를 빨리 팔아야 하지요. 이 TV 제조사 역시 이번 분기에 매출액을 더 올려야 해요. 최소 12퍼센트는 더 올려야 합니다. 안 그러면 이사회에서 난리를 칠 겁니다. 여기 이 매출 예상액을 보세요. 그러니까 고객님께서 다른 회사 제품을 사시거나 아예 TV를 안 사시면 이 회사 직원들의 모가지가 잘릴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좋아요, 그걸로 하죠” 아마 이러지는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당황한 채 판매원을 쳐다보면서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이 사람이 나한테 왜 이러지?’ 판매원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아주 명확히 알고 있고, 그것을 아주 확실하게 말했다. 자신의 소망을 아주 잘 설명하고 논리도 훌륭하게 펼쳤다. 하지만 당신에게 그의 논리는 전혀 설득력이 없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자기중심주의 Egocentrism’라 부른다. 모든 것을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을 뜻한다. 안타까운 건 우리 주변 사람들 역시 우리와 똑같이 자기중심주의에 빠져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온종일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생각한다. 타인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해서는 제아무리 아름답게 포장된 정보에도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상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라. 당신이 보기엔 하잘것없어도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상대가 중요하게,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특징을 키워 적극적으로 보여주자. 당신을 바라보는 상대의 눈빛이 갑자기 호의적으로 변한 데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객관적으로 생각하세요”, “너무 감정적이군요”,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사람들은 올바른 정보와 논리를 주장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잘못된 믿음 때문이다. 나와 견해가 다른 주변의 침공에 대비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나의 태도와 정반대의 성향을 띠는 신문을 구독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토론을 해보면 그 방법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그동안 백신 접종을 통해 얼마나 면역이 되었는지 금방 확인할 수 있다. 반대 논리와 자주 접할수록 면역력도 높아진다
맹자, 칼과 정치는 다름이 없다
렛츠북 / 유문상 (지은이)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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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소설,일반유문상 (지은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가 옛 성인의 가르침을 탐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를 돌아보도록 한다. 인간의 마땅한 도리를 추구함으로써 무엇을 얻고 느낄 수 있는가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선진유학(先秦儒學)에 해당하는 맹자의 사상과 언행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이하여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국시대의 시대적 상황과 접목한 맹자의 가르침은 그의 뜻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머리말 • 005 제1장 선왕(先王)과 춘추오패 1절 맹자의 성장기 • 014 2절 선왕(先王)의 시대 • 019 요순시대 | 하(夏)를 건국한 우(禹) | 상(商)을 건국한 탕(湯) | 주(周)의 기초를 확립한 문왕 | 천자의 나라 주(周)를 창업한 무왕 3절 춘추시대, 춘추오패 • 046 주의 동천과 춘추시대 개막 | 춘추오패의 등장 | 춘추오패의 서막, 제환공(齊桓公) | 진목공(秦穆公) | 송양공(宋襄公) | 진문공(晉文公) | 초장왕(楚莊王) 4절 봉건제란 무엇인가? • 075 종법제도와 봉건제 | 봉건제의 반작과 녹봉 제2장 전국시대 그리고 맹자 1절 전국시대의 개막 • 084 2절 전국시대의 책사들 • 085 위나라 병가 오기 | 진나라를 강국으로 만든 법가 공손앙 | 변설가 순우곤 | 의형제에서 원수로- 병가 방연과 손빈 | 종횡가 장의와 소진 3절 맹자의 여정 • 108 맹자가 방문한 나라 | 뜻[志]으로 먹는가? 공(功)으로 먹는가? 제3장 맹자의 꿈, 왕도정치 1절 맹자와 양혜왕, 왕도를 논하다 • 118 왕도인가? 패도인가? | 통치자는 인의를 말해야 한다 | 현자는 백성과 즐거움을 같이한다 | 왕도는 민생이 안정되어야 가능하다 | 왕도는 소국이라도 가능하다 2절 맹자와 제선왕, 나를 쓰면 백성이 편안하리라 • 136 천하의 달존(達尊) 세 가지 | 왕도정치의 품격, 불인지지심 | 왕도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 발정시인이 가장 지혜로운 정책이다 | 여민동락하면 왕 노릇 할 수 있다 | 외교에 대하여 | 수족처럼 보면 복심처럼 본다 | 이연벌연(以燕伐燕) | 나를 쓰면 제나라 백성만 편안하겠는가? 3절 맹자와 송(宋), 혼자서는 왕을 바로잡을 수 없다! • 201 걸송(桀宋)의 등장, 왕언 | 송(宋)이 왕도를 행할 수 있겠는가? 4절 맹자와 추목공, 인정은 백성을 죽을 수 있게 한다 • 210 왕도는 윗사람을 대신해 죽을 수 있게 한다 | 백성을 함부로 죽이면 사(士)가 떠난다 5절 맹자와 등문공, 약이 독해야 병을 낫게 한다 • 214 맹자의 훈수, 세자의 반전 | 정전제,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있다 | 대인이 할 일과 소인이 할 일이 있다 | 큰일은 성공도 좋지만 시작하여 전통이 되어도 괜찮다 6절 맹자와 노평공, 일의 성패는 하늘의 뜻이다 • 245 장창의 저지 | 사람의 만남은 하늘의 뜻이다 7절 요순(堯舜)의 도는 인정(仁政)이다 • 249 다섯 가지 국가정책 | 삼대가 천하를 얻은 것은 인(仁) 때문이다 | 오패는 삼왕에게 죄인이다 | 신하는 책난(責難)이 필요하다 | 천하의 근본은 내 몸에 있다 | 스스로 만든 재앙은 피할 수 없다 | 인자(仁者)가 높은 지위에 있어야 한다 제4장 사람은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이 있다 1절 인간의 본성은 정해져 있으며 선하다 • 290 마음과 본성 | 본성은 오랜 연고로 형성된다 | 성선을 말하다 | 사단(四端)과 사덕(四德)의 관계 | 인(仁)은 편안한 집이다 | 본성은 욕구나 환경에 영향받는다 | 예(禮)와 밥 먹는 것 중 무엇이 중요한가? | 마음의 기호, 이(理)와 의(義) 2절 인간과 동물은 서로 다르다 • 328 사람과 동물은 타고난 것이 다르다 | 인간은 양지, 양능이 있다 | 인간은 목숨 대신 의로움을 취해야 한다 | 합당하지 않은 재화, 부끄러운 부귀 | 덕을 벗한다 | 교제(交際)는 공경이 바탕이다 | 군주를 섬기는 세 가지 유형 | 하늘이 대임을 맡길 때 먼저 시련을 준다 | 선언(善言)과 선도(善道) 3절 섬김은 부모를 섬기는 것이 가장 크다 • 366 순은 왜 하늘을 보고 울었나? | 올바른 봉양, 가장 큰 불효 | 부모와 자식 사이는 책선하면 안 된다 | 돌아가신 부모에게 검약하지 않는다 4절 선한 심성을 보존해야 한다 • 386 존심양성 | 부동심 | 반구제기, 인(仁)은 활쏘기와 같다 제5장 인민이 귀중하다 1절 하늘을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 • 402 행함과 그침은 하늘에 달려있다 | 구하면 얻고 버리면 잃는다 | 천자가 될 천명은 민심에 기반한다 2절 민심을 배반하면 왕이 아니다 • 418 인민이 귀중하다 | 혁명권을 말하다 3절 민생이 중요하다 • 425 식량이 물과 불처럼 있어야 어질어진다 | 사람 하나하나를 구제할 수는 없다 4절 벼슬하기를 원하는 자에게! • 431 벼슬은 가난을 면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 벼슬은 도를 행하기 위함이다 | 나라를 망치는 세 가지 | 전투에서 인화(人和)가 중요하다 | 위로 신임받지 못하면 백성도 다스릴 수 없다 | 모실 군주가 석 달 동안 없으면 조문을 했다 제6장 아! 유학의 도를 누가 이을 것인가? 1절 성인은 나와 같은 사람이다 • 458 향원을 경계하라! | 군자, 대인, 대장부 | 성인은 인륜의 지극함이다 2절 나를 말하기를 좋아한다고 하지 마라! • 489 묵자의 추종자, 이지(夷之)와의 논변 | 털 하나 뽑지 않는 양자 | 세 명의 성인을 이어받으려 한 것뿐이다 3절 교육은 백성의 마음을 얻는다 • 507 교육의 목적 | 교육의 내용 | 교수-학습론, 때맞춰 비를 뿌린다 | 학문의 목적은 구방심(求放心)이다 | 이의역지(以意逆志) | 물은 구덩이를 채운 후 사해에 이른다 4절 교육자의 길, 성인의 도를 이어갈 사람은 없는가? • 541 권도가 없으면 집착한다 | 자[尺]를 한번 굽혀 여덟 자를 뻗어야 하는가? | 내가 원하는 바는 공자를 배우는 것이다 | 교육자의 길 | 유학에서 맹자의 존재 참고문헌 • 570오늘날 그리고 앞으로의 우리가 맹자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 맹자는 공자의 학덕과 사상을 이어받고 발전시켜 후세에 유학을 전달함으로써 공자와 더불어 유학의 사표(師表)가 된 인물이다. 맹자는 덕이 통용되는 도덕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백성을 위하는 정치’인 위민(爲民)정치를 해야 함을 강조한다. 통치권의 근거가 바로 백성이고, 백성은 사직과 군주보다도 더 귀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맹자가 주장한 인의에 의한 왕도정치는 오늘날까지도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서 우리에게 깊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맹자, 칼과 정치는 다름이 없다』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가 옛 성인의 가르침을 탐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를 돌아보도록 한다. 인간의 마땅한 도리를 추구함으로써 무엇을 얻고 느낄 수 있는가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선진유학(先秦儒學)에 해당하는 맹자의 사상과 언행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이하여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국시대의 시대적 상황과 접목한 맹자의 가르침은 그의 뜻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혜를 얻기 위해서 고전을 통해 옛사람과 벗하는 것을 권했던 맹자처럼, 『맹자, 칼과 정치는 다름이 없다』를 통해 맹자와 벗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미래를 바꿀 IT 과학이야기
로드북 / 이재영 지음 / 2014.09.24
17,500

로드북소설,일반이재영 지음
미래를 바꿀 일곱 가지 IT 기술에 관한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비트코인의 핵심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웨어러블의 핵심인 배터리 기술, 아직까지도 말만 무성한 디지털 가상현실의 한계, 무한한 가능성의 무선 통신 기술의 원리, 드론이 무인비행을 할 수 있는 원리 등을 다룬다. 특히 요즘 뜨고 있는 사물인터넷이 어떤 것이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Story 01 돈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1.1 돈은 누가 만들었나? 돈의 기원 돈은 잘 돌고 돌아야 한다 돈의 미래 1.2 가상 화폐와 물리적 화폐 가상 화폐란 무엇인가 1.3 비트코인의 거래와 채굴 사람들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장부 비트코인의 거래 알고리즘 채굴과 채굴자 Q. 비트코인은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Q. 비트코인의 총 규모는 얼마인가요? Q. 채굴자의 자격요건은? Q. 정부의 규제 없는 비트코인, 가능할까요? Story 02 웨어러블 시대 2.1 움직임을 기록하라 - 가속도 센서 웨어러블, 뭐가 다른데? 가속도 센서 - 웨어러블의 핵심 기술 2.2 입는 컴퓨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웨어러블은 벌써 포화상태? 2.3 배터리와 런닝타임 어떻게 하면 오래 쓰도록 할까? 샤인이 사용하는 배터리 Q. 가속도 센서는 어디에 많이 사용하나요? Q.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에 가장 성공한 사례는? Q. 웨어러블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Q. 비슷한 크기인데도 배터리의 성능 차이가 나는 이유는? Story 03 보고 느끼는 것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3.1 본다는 것과 느낀다는 것 눈으로 본다는 것 귀로 듣는다는 것 가상환경을 제공하는 제품들 3.2 SF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소재 홀로그램의 원리 3D TV도 동작 방식이 다르다 3.3 가상현실의 장벽 플로팅 이미지로 홀로그램에 가깝게 왜 홀로그램 기술이 어려운가 Q. 오큘러스 리프트와 홀로그램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Q. 컴퓨터의 헤르쯔(Hz)와 라디오의 헤르쯔(Hz)는 다른 건가요? Q. 빛이 색을 만들어내는 원이 책은 미래를 바꿀 일곱 가지 IT 기술에 관한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합니다. 비트코인의 핵심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웨어러블의 핵심인 배터리 기술, 아직까지도 말만 무성한 디지털 가상현실의 한계, 무한한 가능성의 무선 통신 기술의 원리, 드론이 무인비행을 할 수 있는 원리 등을 다룹니다. 특히 요즘 뜨고 있는 사물인터넷이 어떤 것이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소프트웨어 지식 없이도 누구나 볼 수 재미있는 IT 과학이야기에 빠져보세요. 샘플원고 살펴보기 → www.roadbook.co.kr/132 _대상 독자 격변하는 세상의 중심에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면, 미래를 바꿀 IT 기술 이야기에 주목해보세요. 무엇이 우리를 바꾸고 있을까요? IT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영화속에 나오는 터무니없는 기술이 아니라 이제 곧 미래를 바꿔나갈 기술이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엔지니어라면, 나의 기술이 어느 위치에 있고 무엇과 어떻게 연결지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깊은 통찰을 경험해보세요.
숨결이 혁명 될 때
지우출판 / 조우석, 김다혜, 한민호, 주동식, 허현준, 허화평, 이서윤, 신승민, 이지현, 김성훈, 좌승희, 고성국, 배진영, 변희재, 최대집, 홍문종, 이영훈 (지은이) / 2022.05.16
19,000원 ⟶ 17,100원(10% off)

지우출판소설,일반조우석, 김다혜, 한민호, 주동식, 허현준, 허화평, 이서윤, 신승민, 이지현, 김성훈, 좌승희, 고성국, 배진영, 변희재, 최대집, 홍문종, 이영훈 (지은이)
박정희정신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담았다. 편향되지 않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청소년을 비롯해 청장년들도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 형태의 책이다. MZ 세대는 결코 겪어보지 못할, 인간의 작은 존엄성마저 내던지게 만들던 굶주림의 그 시대를 통과해 어떻게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리얼하게 그려 낸 입체적 글 18편(17명)을 한데 모았는데 한 편 한 편의 글들은 매우 흥미롭다. 저자들 개인의 삶과 무관하지 않은, 시대의 상처와 혼란 그리고 존재의 성장통을 풀어내면서 박정희시대와 함께한 긴장감이 스며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자 이영훈·좌승희 박사에서부터 MZ 세대 저자들, 그리고 “박정희가 죽었다!”며 큰소리로 축배를 들었던 586 운동권 출신 등 상상을 초월한 저자들의 조합이 형상화한 삶의 역사는 마치 편집되지 않은 흑백영화처럼 다가온다.여는 글 ‧ 6 1부 폭풍 속의 그 사람, 박정희 · 10 벽과 선을 넘어 〡조우석 ‧ 13 싱가포르 리콴유에게 말 걸기 〡조우석 ‧ 31 82년생 북한 김지영의 꿈 〡김다혜 47 전라도 광주 사람으로 살아가기 〡주동식 ‧ 63 무지無知의 대가代價 – 우리는 우리가 누군지 모른다 〡한민호 ‧ 87 2부 다시, 혁명 앞으로 · 108 박정희식 넛지Nudge 〡허현준 ‧ 111 선물 〡허화평 ‧ 135 과거와 미래는 현재에서 만난다 〡이서윤 ‧ 155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들 〡신승민 ‧ 177 필연적인 혁명이야기 〡이지현 ‧ 197 광화문 연가緣家 〡김성훈 ‧ 219 3부 숨결이 혁명 될 때 · 236 쓸모 있는 경제학 이야기 〡좌승희 ‧ 239 부재不在의 존재存在 〡고성국 ‧ 265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 〡배진영 ‧ 285 아주 오래 된 청년의 꿈 〡변희재 ‧ 301 숨결이 혁명 될 때 〡최대집 ‧ 319 고독한 혁명가 〡홍문종 ‧ 339 10월 유신의 새로운 이해 – 경제사 관점에서 〡이영훈 ‧ 357 닫는 글 · 385 이 책의 저자들 · 388 부록 〡5·16에서 10월 유신까지 한눈에 읽는 박정희 18년 역사 ‧ 3925·16에서 10월 유신維新까지 한눈으로 읽는 18년간의 대한민국 이야기 박정희 대통령을 제대로 알게 할 가장 입체적인 책! 현대사라는 역사의 거대한 무대를 함께 통과한 ‘10월 유신’ 50년의 의미 올해는 ‘10월 유신’ 혁명 50년이 되는 해다. 50년을 넘어선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10월 혁명 정신이 우리나라 역사가 되기에 충분함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우리의 현실 속 박정희시대의 해석은 언제나 팽팽한 거문고의 현처럼 평행선의 연속이었다. ‘사실의 시간이란 선線’과 그 선을 둘러싼 ‘의도 된 거짓 덩어리 선’의 팽창. 그리고 ‘의도 된 거짓 덩어리 선’에서 내뿜는 소음은 치명적이었다. ‘반민주·독재’라는 프레임과 함께 박정희시대의 성과를 철저히 외면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우리는 새마을운동 성공, 과학 기술 입국 성공, 중화학공업화 성공, 자주국방 확립 등의 대역사를 이루어 낸, 10월 유신이 만들어 놓은 결과들을 바탕으로 현재를 딛고 너머의 미래를 꿈꾸며 살고 있다. 시간마다, 거리마다 불쑥불쑥 박정희 대통령의 숨결이 가득하고 생생하지 않은 곳이 없다. 17명이 들려주는 박정희에 대한 논쟁적인 대서사! 이 책『숨결이 혁명 될 때』는 그런 박정희정신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담았다. 편향되지 않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청소년을 비롯해 청장년들도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 형태의 책이다. MZ 세대는 결코 겪어보지 못할, 인간의 작은 존엄성마저 내던지게 만들던 굶주림의 그 시대를 통과해 어떻게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리얼하게 그려 낸 입체적 글 18편(17명)을 한데 모았는데 한 편 한 편의 글들은 매우 흥미롭다. 저자들 개인의 삶과 무관하지 않은, 시대의 상처와 혼란 그리고 존재의 성장통을 풀어내면서 박정희시대와 함께한 긴장감이 스며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자 이영훈·좌승희 박사에서부터 MZ 세대 저자들, 그리고 “박정희가 죽었다!”며 큰소리로 축배를 들었던 586 운동권 출신 등 상상을 초월한 저자들의 조합이 형상화한 삶의 역사는 마치 편집되지 않은 흑백영화처럼 다가온다. 이 책은 그래서 단박에 읽을 수 있지만 다시 한번 처음부터 정독하는 것으로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책을 덮는 순간 시간이 정지 되고 온 세상이 텅 빈 듯한 느낌이 전율로 다가올 지도 모른다. 흐릿해진 역사 인식을 바로잡고 제대로 된 인물 평가는 물론 제2의 혁명가를 바라는 시대의 절실함에 부합하는 열망이 왁작해진다. 그리고 이 시대의 마지막 질문과 명징한 답 “중화학공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유신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는가?” “그렇다.” - 김형아 교수『박정희의 양날의 선택』(일조각, 2005) “경제발전을 뒷받침하려는 정치적 의지가 변질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면, (유신 선포가 없었다면) 1970년대의 한국은 망하고 말았을 것이다. 요사이 많은 사람들이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에는 성공했지만, 민주주의에는 실패했다고 말한다. 박 대통령 아래서 장관을 지냈던 이들조차 공개적으로 중화학공업과 유신 개혁을 별개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중화학공업화가 유신이고, 유신이 곧 중화학공업화다.’ 그게 진실이다. 하나 없이는 다른 것도 존재할 수 없었다. 중화학공업이 성공한 것은 그게 굴러가도록 박 대통령이 국가를 훈련시켰기 때문이다. 유신이 없었다면 국가 훈련은 없었다. 이걸 무시하는 건 비양심적이다.” - 오원철 유신 개혁에는 또 다른 차원이 있다. 앞서의 기능적 역할과 정치경제학의 철학 외에 대한민국적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 혁명적 시도라는 게 이 글의 시각이다. 그래서 유신은 미래 가치에 속하며, 지금도 국가 경영과 사회 운영에서 영감의 원천이다. 영국 수상 마거릿 대처와도 비슷했다. ‘영국적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소명 의식을 가졌던 대처는 “나의 목표는 영국인의 마음과 영혼을 바꾸는 것”이라며 영국병 치유에 매달렸다. 박정희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퇴영과 조잡과 침체에 빠진” 한민족의 한계를 몰아내려고 5·16을 일으켰고, 그 가능성을 1960년대 실험한 뒤 “유교적 명분론에 빠진” 한국병을 모두 몰아내려고 유신을 단행했다(‘1972년 유신에서 대한민국은 무얼 배울까’). - 조우석 10월 유신은 역사로부터 물려받은 물적 유산이 빈약한 가운데 국제 시장의 환경 변화를 맞아 노동집약적 경공업 제품의 수출로 도약을 시작한 한국경제가 어느 단계에서 추가적인 도약을 위해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그것이 없었더라면 오늘날과 상이한 형태와 수준의 국가 경제가 불가피했던, 그런 점에서 그 현명함이나 어리석음에서, 그 용감함이나 비겁함에서, 그에 대한 협력과 저항에서, 그 시대의 인간들이 그 역사적 공과를 함께 나누어야 할 정치적 변혁이었다. - 이영훈 정말로 그랬을까? 10월 유신은 정치적 후퇴를 불러왔고 대한민국 근대화와 민주주의를 퇴보시킨 독재였다? 늘 논란이었다. ‘10월 유신은 대한민국 근대화를 퇴보시킨 결정이었다. 유신 때문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10년은 퇴보했다. 유신은 독재자의 자기 정당화에 불과하다’라는. 그러나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장을 저해하고, 근대화에 대해 정치적으로 장기 집권 독재체제라는 비판을 받는 유신은 결과적으로 중화학공업화로 산업혁명의 실현과 방위산업 육성으로 공산화의 위험을 막아 내 조국 근대화를 앞당겨 달성함으로써 자임했던 목적을 완수했다. 유신이 선포되기 직전 3~4년간 국내외 정세는 대한민국호 존망 위기 그 자체였다. 1968년 북한 게릴라들의 청와대 습격 사건(1·21 사태)을 비롯해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도발과 1969년의 닉슨 독트린 이후 미국의 베트남 포기 조짐 가시화, 1971년 중국의 유엔 가입, 대만의 유엔 회원국 지위 박탈과 미·중 간의 데탕트 무드. 그리고 1971년 미 7사단의 한국에서의 일방적 철수 등 한국 외교·안보의 기존 패러다임 자체를 뒤흔드는 감당하기 어려운 대형 사건들이 연이어 터졌다. 1972년 8월 3일에는 한국경제의 고질적인 병폐였던 기업들의 고리 사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명령으로 사채 동결조치까지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당시 농업경제에 바탕을 둔 반(反)공업화 대중경제론과 용공 민주주의적 주장을 하는 정치 세력이 집권했다면 한국의 산업혁명 실현은 물론 반공 민주주의체제 보존도 어려웠을 것이다. 당시 국내외의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을 단결시키고, 그 힘을 조국 근대화를 향해 움직이게 만든 유신이 과연 단순히 반민주적이기 때문에 틀린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중화학공업화 정책의 탁월한 선택 중화학공업화 정책이 실패라는 제5공화국 정부의 속단은 잘못된 예단이었다. 한국의 산업혁명은 중화학공업화 없인 불가능했다. 더구나 20세기 후반 이후 자력으로 중화학공업화라는 산업고도화 혁명에 성공한 사례의 국가가 없음에 유념해야 한다. 1)세계가 배우는 새마을운동 새마을운동은 장기 집권을 위한 정부의 강압에 의한 정치운동이었다는 일부 주장은 역사적 사실과 그 실적에 비추어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다. 박정희의 새마을운동 실적에 따른 차별적 지원 전략, 즉 열심히 노력하여 성과를 내는 마을을 우선 지원한다는 원칙이 모든 마을과 주민들의 치열한 경쟁의식과 자발적 참여를 촉발함으로써 근면·자조·협동정신을 일깨우고 세계경제발전사에 전례 없는 동반성장의 기적을 가져왔다. 2019년 노벨경제학상은 새마을운동의 차별적 지원정책을 소규모로 실험해 온 경제학자들에게 수여되었다. 50년 전에 국가 차원의 대개혁운동으로 동반성장의 한강의 기적을 이룬 새마을운동 진가가 늦게나마 인정된 셈이다. 새마을운동이야말로 빈곤 퇴치와 경제 번영을 위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세계 역사상 최고의 개발정책 혁신 사례다. 2)용공容共 민주주의를 극복한 반공反共 민주주의 당시 비판받은 박정희의 한국적 (반공) 민주주의 주장은 오늘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민주주의 좌경화 경향에 비추어 볼 때 그 의의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외국에서 들여 온 ~주의, ~사상, 정치 제도를 우리의 체질과 체격에 맞춰 우리에게 알맞은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 내가 주장하는 민주주의다. 우리는 서양 사람들이 입는 양복을 그대로 입을 수는 없다. 저고리 소매도 잘라내고 품도 줄여야 입을 수 있지 않은가? 민주주의도 바로 이와 같이 우리 실정에 맞추어야 한다.” - 1963년 9월 28일, 제5대 대통령선거 유세에서 그동안 대한민국 이념적 국가 정체성 혼란과 그에 따른 오늘날의 체제 위기도 주변국 공산당 정권들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의 지정학적 상황을 무시한 채 민주화란 이름하에 ‘반공 민주주의 정신’을 청산하고 서구식 사회 민주주의적 ‘용공 민주주의’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데 따른 부작용이다. 용공 민주주의자들은 박정희시대를 언필칭 소위 ‘반민주시대’였다고 비판하지만 이는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 주장이다. 우선 18년 집권 기간 중 간첩과 공안 사건이 무려 1,250건에 달했다. 당연히 반공 민주주의를 지켜 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겠는가. 더 놀라운 사실은 박 대통령 사후 용공 민주주의자들이 제기한 재심에서 단지 1.25%에 해당하는 10여 건만이 무죄로 판정이 났을 뿐이다. 그것도 대부분 용공적 행위라는 사실 관계의 잘못이 아닌, ‘일부 절차상 하자’에 의한 번복이었음이 밝혀졌다. 이와 같이 박정희 반공 민주주의는 적어도 법치를 존중하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따랐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민생을 안정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서구적 기준만으로 이 시대를 비민주적이었다고 폄훼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 3)실체적 민주주의 실천 박정희의 경제발전은 바로 민주주의 발전의 토양이 되었다. 민주주의 근본은 주인인 백성을 잘살게 하는 데 있음은 불문가지다. 민주주의 정치와 국민을 배불리 먹고 살 수 있게 하는 ‘경제발전’은 결코 분리해서 볼 수 없다. 아무리 선거를 잘하고 형식적으로 민주주의 원칙을 잘 따라 한다 해도 주인인 국민의 배고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그건 실제 민주주의를 제대로 한다고 볼 수 없다. 역사를 보면 민주주의가 배고픔 문제를 해결하기도 어렵지만 배고픔 속에서 민주주의가 성공하기는 더 어려웠다. 배고픔은 민주주의 무덤인 셈이다. 박정희는 민주주의 정치 제일의 조건인 경제발전을 이뤄 5,000년을 이어 온 국민의 가난을 해결함으로써 실체적 민주주의를 실천했다. 4)시장 기능을 강화한 경제정책 박정희의 정부 주도 경제 운영이 반시장적이라는 비판은 시장의 본질적 기능에 대한 무지의 소산이며, 자유로운 시장의 본질적 기능은 경제적 성과에 따른 차별적 선택과 지원에 있다. 박정희 정부의 수출산업·중화학공업 육성, 새마을운동 지원 등 모든 산업지원 정책은 철저히 성과에 기반한 차별적 지원이었다. 정부는 시장의 차별화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기업들의 성과와 수월성 경쟁을 촉진하여 자조정신에 기반한 한강의 기적을 이끌어 냈다. 박정희시대야말로 시장경제의 역동성이 꽃핀 시대다. 5)동반성장을 가져 온 ‘정치의 경제화’ 정치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담보하려면 시장의 성과에 따른 차별적 선택 기능을 보호·장려하는 ‘정치의 경제화’가 필요하다. 이에 반하는 평등지향의 경제정책을 추구하는 ‘경제의 정치화’는 경제의 몰락을 초래한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박정희 시대의 동반성장 기적과 공산·사회주의 체제의 몰락이 바로 이 명제의 산 증거다. 현재 한국경제의 저성장과 분배 악화 현상은 바로 성과를 중시하는 박정희식 ‘정치의 경제화’ 전략을 청산하고, 지난 30여 년간 경제민주화라는 이름하에 경제를 정치화하여 성과와 수월성(秀越性)을 무시하는 경제 평등주의 정책을 채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하루빨리 박정희 대통령이 일찍이 추진했던 시장과 기업 친화적인 경제정책으로 복귀하는 것만이 중산층의 복원을 통한 포용적 동반성장을 회복하는 길이다.가던 길을 막고 물어 보라. 누구나 “이대론 안 된다”고 입을 모은다. 대한민국을 새롭게 설계하자는 게 민심이고 현실이다. 대다수 국민은 무늬만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있을 뿐이며 실제론 정의롭지 못한 사회, 부정부패가 만연한 정치, 그리고 명분뿐인 정권 교체에만 몰두하는 기득권 정치 세력 집단에 진저리치고 있다. 여기에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주사파 종북 세력의 대한민국 흔들기로 우릴 못내 불안하게 한다. - 「싱가포르 리콴유에게 말 걸기」 민주화는 산업화를 이뤄야 가능하다. 그 산업화를 이끈 인물을 독재자라고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박정희라는 인물은 누가 뭐래도 세계가 본받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 「82년생 북한 김지영의 꿈」 박정희 대통령은 재임 기간 내내 안보 위기에 시달렸다. 북한은 1968년 1월 무장공비 31명을 침투시켜 청와대를 직접 공격했다. 미군은 철수한다고 하고, 북한은 수시로 도발했다. 미국이 중국과 화해하면서 한반도를 중국에 넘기는 게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이런 상태에서 권력을 내놓고 서구식 민주주의를 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사실상 무방비로 북한의 위협에 노출되는 것이었다. -「무지의 대가」
작은 곰
잔(도서출판) / 이희우 (지은이)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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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도서출판)소설,일반이희우 (지은이)
목판화로 제작한 19장의 삽화가 어우러진 《작은 곰》은 잔혹하고 어둡다. 풍자나 해학을 통해 교훈을 주고자 하는 보통 우화와 다르게 《작은 곰》은 100쪽이 채 안 되는 짧은 분량만으로도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면 진이 빠질 만큼 인간 군상에 냉소적이다. 밀렵꾼의 총알에 어미를 잃고 두려움에 떨던 작은 곰이 자신을 부르는 듯한 휘파람 소리에 이끌려 숲속에 발들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숲에 깊이 들어갈수록 다양한 동물을 만나며 조금씩 성장하는 냉혹한 여정이 펼쳐지는데, 작은 곰이 맞닥뜨린 숲과 동물들의 모습이 지금 이 시대와 인간 군상의 병폐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작은 곰|9 홀로 외롭고 고단한 길을 걷는 이들에게 건네는 어른들을 위한 잔혹 우화 《작은 곰》은 ‘어른들을 위한 잔혹 우화’라는 문구처럼 숲속 동물들을 만나며 인간 군상과 삶을 알아 가는 작은 곰의 잔혹한 여정을 다루고 있다. 작가의 첫 장편소설 《길 위의 토요일》이 자전적 이야기로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에 의문을 제기했다면, 《작은 곰》은 홀로 외롭고 고단한 길을 걷는 이들을 위로하며, 아무리 혹독할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과 함께 하는 작가의 세계관이 담겨 있다. 같은 날 낳은 새끼 한 마리를 먼저 떠나보내서였을까, 작은 곰을 향한 어미 곰의 사랑은 각별했다. 그날도 싱싱한 송어를 맛보게 해 주고 싶은 마음에 어미 곰은 작은 곰을 데리고 강가로 향한다. 송어 사냥에 정신이 팔린 사이 밀렵꾼이 나타나, 작은 곰은 그만 어깨에 큰 상처를 입고 어미 곰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는다. 눈앞에서 어미를 잃은 작은 곰은 밀렵꾼에게서 겨우 도망쳐 캄캄한 고목 속에서 며칠을 보낸다. 그리고 덩굴 가지가 얼기설기 엉켜 휘휘 하고 휘파람 소리를 내는 구멍 안으로 홀린 듯 발을 들이는데……. 잘해 보려고 한 것뿐인데, 그저 살고자 한 것뿐인데, 왜 이리도 힘든가요……. 눈앞에서 어미를 잃고 새로운 세상에 발 들인 작은 곰 운명은 그를 어디로 데려갈 것인가! 목판화로 제작한 19장의 삽화가 어우러진 《작은 곰》은 잔혹하고 어둡다. 풍자나 해학을 통해 교훈을 주고자 하는 보통 우화와 다르게 《작은 곰》은 100쪽이 채 안 되는 짧은 분량만으로도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면 진이 빠질 만큼 인간 군상에 냉소적이다. 밀렵꾼의 총알에 어미를 잃고 두려움에 떨던 작은 곰이 자신을 부르는 듯한 휘파람 소리에 이끌려 숲속에 발들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숲에 깊이 들어갈수록 다양한 동물을 만나며 조금씩 성장하는 냉혹한 여정이 펼쳐지는데, 작은 곰이 맞닥뜨린 숲과 동물들의 모습이 지금 이 시대와 인간 군상의 병폐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작은 곰》 초고는 2007년에 썼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였는데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긴 시간 조금씩 살을 붙이고 떼어 내기를 반복하면서 지금의 책으로 완성되었지요. 그러는 사이에 귀엽기만 하던 작은 곰은 날카로운 발톱을 치켜들게 되었고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른이 되어 가듯이 말입니다.” -작가 인터뷰 중에서 작은 곰의 어깨에는 밀렵꾼에게 얻은 상처가 선명하다. 모두가 한두 번쯤은 겪었을 아픔을 상징한다. 어른이 되어서도 완전히 아물지 않을 깊은 흉터다.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인 작은 곰은 운명이 이끄는 대로 주어진 사명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그 모습이 아픔을 잊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작가는 작은 곰의 여정이 아이가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하루가 무섭게 잔혹해지는 세상에서 어른이 되어 가며 살아남는 방법은 날카로운 발톱을 치켜세우고 자신을 지키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픔을 드러내면 약자가 되어 낙오되는 냉정한 세상이기에. 나의 유년 시절에게 첫 페이지에 ‘나의 유년 시절에게’라는 헌사가 있다. 《길 위의 토요일》에서 밝힌 대로 불운한 정신을 가지고 태어나 방황하는 동안 놓치고 지나 버린 어린 시절에 대한 미안함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쓸 수 있는 걸 감사하는 마음일지도 모른다. 동시에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의 유년 시절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 모두는 어떠한 길을 걸었고, 걷고 있고, 걸어갈 터, 현재 서 있는 곳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주어진 운명을 따라 꿋꿋이 나아가고 있으니까. 작가는 상처 입은 작은 곰을 통해 가장 소중한 존재를 잃고 운명이 이끄는 대로 혹독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혼란스러운 마음에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때도 있고 그 의미를 잊어버릴 때도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 끝에 낭떠러지가 있을지라도. 작은 곰의 마지막 모습에서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경외심과 안타까움, 짠한 동정심이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 자리에 이르기까지 온갖 고난을 겪었지만 작은 곰은 절대로 걷는 걸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독자들에게도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막 상처가 아문 터였다. 작은 곰은 몇 주 동안 꼼짝도 않고 캄캄한 고목 안에서 보냈다. 밖으로 나오자 청명을 찌를 듯 높게 솟구친 가문비나무 사이로 한 줄기 햇살이 비췄다. 사방을 덮은 초록색 이끼와 무성한 고사리로 고요한 가운데 숲은 깊게 잠든 듯했다. 잎에 맺힌 물방울이 조그마한 웅덩이로 떨어지는 청아한 소리와 멀리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는 소리만 들려왔다. 평온해 보이는 숲속 오후의 풍경이다. 하지만 작은 곰에게는 적막으로 느껴졌다. 그날의 어미 곰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았다. 어느 곳이든 끝은 있기 마련이다. 진창에 빠지더라도 허우적거림을 멈추지 않는다면 하늘이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설령 그 하늘에서 떨어진 벼락에 맞아 다시 진창 속으로 고꾸라지더라도 끈기만 있다면 절대로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겁을 먹고 진창 속에 머무는 것이야말로 겁쟁이나 하는 짓이다. 물론 다시 밀렵꾼을 만날까 봐 두려워 돌아가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겁쟁이라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굳이 위험천만한 곳으로 되돌아갈 필요가 있겠는가. 미지를 향한 호기심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 된다.
북한의 도시를 미리 가봅니다
가람기획 / 박원호 (지은이)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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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기획소설,일반박원호 (지은이)
평양에서 혜산까지 10대 도시들을 차례로 소개한 책이다. 공허한 해설에 머무는 게 아니라 건설엔지니어의 시각에서 현실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 미래지향적 관점과 대안을 보여준다. 현재 북한 경제를 지탱하고 있고, 나아가 남북경협을 주도할 도시들에 대해 입체적 분석과, 성장 잠재력을 고찰했다.프롤로그 1편 평양 평양의 랜드마크 '류경호텔' 언제쯤 개장할까? 대동강 르네상스, 평양 경관은 어떻게 변했을까? Q&A. 디지털에 비친 평양, 주체탑에서 여명거리까지 2편 개성 개성(開城), 서해안 개발축의 견인차가 될까? 벽란도(碧瀾渡), 고려의 국제항은 얼마나 붐볐을까? 판문점 선언, 끊어진 혈맥 다시 이을까? 3편 원산 갈마해안지구, 국제관광특구가 될 수 있을까? 4편 나선 나선경제특구, 두만강 하구 개발과의 상생전략 3국 접경지대에서 남북통일을 떠올리다 5편 신의주 신의주 경제특구, 개발 주도권은 누가 쥘 것인가 6편 함흥 함흥, 최대 공업도시의 성장잠재력을 묻다 7편 청진 청진, 제철(製鐵)과 항만 도시를 넘어서는 꿈 8편 해주 해주(海州), '제2의 개성공단' 가능성을 묻다 9편 남포항 남포항(南浦港), 서해갑문의 그늘을 언제쯤 벗어날까? 10편 혜산 혜산, 붉은 깃발 아래 장마당은 북적이고 요동벌의 고구려 성곽을 찾아가다 부록 에필로그엔지니어의 눈과 시인의 상상력으로 쓴 북한 도시 에세이! 평양에서 혜산까지 북한 10대 도시 탐사보고서! "나는 앞으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통일된 한반도를 보고 싶다. 그 안에서 용솟음칠 기회와 환호의 소리들을 듣고 싶다." -짐 로저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외치면서 우리는 과연 북한 도시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안다고 해도 평양과 개성에 관해 '들은 풍월' 정도가 아닐까? 만약 국제 경제 제제가 풀리어 당장 남북경협이 재개된다면 어떨까?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이 재개될 것이고, 곧 이어 제2ㆍ3의 개성공단 을 물색해야 할 것이다. 북한경제특구로 지정된 소위 꼭짓점 도시들, 예컨대 신의주, 나선, 해주, 남포, 원산, 청진, 함흥, 혜산 등이 남북경협의 베이스캠프로 떠오를 날이 올 것이다. 이 책은 평양에서 혜산까지 10대 도시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 책의 미덕은 공허한 해설에 머무는 게 아니라 건설엔지니어의 시각에서 현실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 미래지향적 관점과 대안을 보여주는 점이다. 다시 말해, 현재 북한 경제를 지탱하고 있고, 나아가 남북경협을 주도할 도시들에 대해 입체적 분석과, 성장 잠재력을 고찰했다는 점이다. 왜 북한을 주목해야 하는가? 왜 우리는 북한을 알아야만 하는가? 북한에 가보았는가? 아마 몇 년 전만 해도 금강산 관광 때문에 북한을 방문해본 사람들이 여럿 있었을 것이다. 또한, 개성공단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기에, 북한땅을 밟아본 이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북한산 관광은 물론이고 개성공단 또한 중단된 상태이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관계에 서서히 훈풍이 부는가 싶었으나 현실은 녹록치 않아 보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남북관계는 반드시 회복되어야 하고, 우리는 이를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책이 될 것이다. 북한 도시와 관련된 주요 인프라, 역사적인 유서를 설명하고 있고 남북경협이 재개되었을 때 기대되는 역할 등 건설엔지니어의 시각에서 바라본 전문적인 내용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접할 수 있도록 저자의 감상, 생각 또한 문학과 곁들여 지루할 틈이 없게 하였다.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북한땅을 밟을 수 없고, 따라서 이 책은 남북경협재개라는 미래를 대비하는 데 유일한 수단이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가보지 못한 북한의 10대 도시 북한의 도시는 현재 어떤 모습일까? 책으로 먼저 떠나보는 북한여행! '북한'이라는 나라, 혹은 '평양'이라는 도시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굶주린 사람들, 정비되지 않은 인프라, 삭막한 도시를 떠올리기 일쑤일 것이다. 북한의 수도 '평양'에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뻔한 '류경호텔'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평양의 시내에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놀라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듯, 우리는 아직도 북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평양, 개성뿐만 아니라 소위 '꼭짓점' 도시라 불리는 10대 도시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주요 인프라,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저자 본인의 감성이 더해져 있기 때문에 마치 독자가 실제로 여행을 간 것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자가 과거 직접 금강산 및 개성을 방문했을 때 본 광경과 경험, 그리고 저자가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담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나마 여행을 간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북한땅을 자유롭게 밟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 미리 알고 북한땅을 밟는 것과 아무런 준비 없이 밟는 것은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책으로 먼저 북한에 떠나보고 머지않아 실제로 북한을 방문한다면 그 감동은 배가될 것이다.남북 사이에 훈풍이 불고 있다. 2017년 4월 27일과 5월 26일,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의 영향이다.
부의 추월차선 위대한 탈출
토트 / 엠제이 드마코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 2023.04.05
22,000원 ⟶ 19,800원(10% off)

토트소설,일반엠제이 드마코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의 추월차선』이 아마존 금융 사업 분야 1위로 단숨에 도약함으로써 엠제이 드마코는 경제경영 분야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절약과 저축이 미덕이던 시절, 그는 ‘빠르게 부자 되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추월차선’이라는 용어를 재정의했다. 그는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어 인생을 즐기기 위한 수학공식처럼 치밀한 마스터플랜을 펼쳐 보인다. ‘휠체어 탄 부자’는 부럽지 않다고, 당신을 ‘현대판 노예’로 만드는 쳇바퀴에서 벗어나라고 역설한다. 한때 그는 단순 업무를 전전하며 가난의 올가미에 사로잡힌 삶을 살았다.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던 그에게 어느 날 ‘대오각성사건’이 벌어졌고, 부자가 되는 공식을 발견한 그는 기업가로서의 삶에 발을 들이게 된다. 8년 뒤, 그는 더 이상 일하게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루고 은퇴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그 공식을 담은 책이 바로 『부의 추월차선』이다. 이 책은 국내에서도 10년 넘게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을 만큼 경영경영 분야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 또한 두 번째 역작 『언스크립티드』를 통해 보다 구체화되어 많은 사람들을 기업가의 길로 이끌었다. 이후 4년에 걸쳐 집필한 『부의 추월차선-위대한 탈출』은 실제로 저자에게 컨설팅을 받으며 사업을 준비하는 것처럼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쳇바퀴를 깨부수고 추월차선 기업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과 기업가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레드카펫을 깔아준다. 각 원리와 전략은 지속적인 재정적 자유를 향해 정렬되어 있다.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두 번째로 어려운 일은 그 사업을 성장시키는 일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것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120가지 원리와 전략을 제시한다.프롤로그 11분 001 통념의 원리 002 새로운 펜 전략 뇌물 003 편안한 고통의 원리 004 언젠가 원리 어둠의 순간들 005 경제 종교의 원리 006 허니팟 원리 티끌 모아 개죽음 007 과학자 전략 008 손실 불가피 원리 대오각성사건 009 언스크립티드 전략 010 할인된 시간 원리 011 금융 광신 원리 10년 후 우리는 012 1·5·10 플래너시 전략 013 공격·수비 원리 014 머니시스템 전략 015 탈출액 전략 016 가치 수익 체계 전략 017 나쁜 셈법의 원리 018 특화 상품 전략 019 비즈니스 시스템 전략 020 지식 격차 전략 새로운 희망 021 비대칭적 수익 전략 022 다중 보수의 원리 023 소비자·생산자 원리 024 음전하 전략 025 열정 원리 026 가치 융합 전략 027 유사 직장 원리 11분의 싸움 028 목마른 소 원리 029 과정 원리 030 문제학 원리 031 지름길 원리 032 가치 편향 전략 033 일용품 원리 034 쉬운 길은 고생길 원리 035 진입장벽 구축 전략 036 부정 편향 전략 037 불완전 원리 038 이해관계자 원리 039 SUCS 전략 빨간 알약을 삼키다 040 구축과 학습의 원리 041 뜨거운 난로 원리 042 이중 변화 전략 043 하드라인 전략 044 추월차선 전략 판타지에서 플래너시로 045 규칙과 리스크 전략 046 작은 승리 전략 0에서 1로 047 피드백 루프 전략 048 맥가이버리즘 전략 049 마케팅 타이브레이커 원리 050 가시적 결과 원리 051 실행 우선 원리 052 낡은 관계 작동 원리 053 사냥터 전략 054 드레이크 방정식 원리 055 3A 전략 056 기대 가치 전략 사막의 시간 057 황량한 사막 원리 058 야구 원리 059 확률 조정 전략 060 수치 분석 전략 061 최적 경험 전략 불평의 가치 062 여성이 파는 남성 보호대 전략 063 세상 속으로 행진 전략 064 신데렐라 원리 밤의 열기 속에서 065 최상 경로 전략 066 적절한 책 전략 067 모의 실행 원리 068 하나의 문제 전략 069 1·2·3 결혼 전략 070 검색 암호 전략 브로마케팅과의 만남 071 생산가치체계 전략 072 비법서 없음 원리 휴게실 비밀 작전 073 윤리적 행동 원리 074 현금 입증 원리 075 용서 원리 선의의 경쟁 076 환경 조정 전략 077 까다로운 고양이 원리 브랜드 탄생 078 개성과 목적의식 전략 079 겨냥 목표 원리 월급 받는 날 080 별 스티커 전략 081 과일나무 전략 082 실증 전략 083 게임화 전략 트로트만 가족의 큰 발걸음 084 0의 도약 원리 085 백만장자 보수 전략 할매들이라니?! 086 고객 해고 전략 087 사후 통찰 전략 사무실에서의 또 다른 하루 088 지지 기둥 전략 089 SCAIDA 전략 090 비대칭 견인 원리 번아웃 091 헌신과 균형 원리 092 자발적 해고 전략 093 스토리화 전략 094 불탄 다리 원리 095 한눈팔기 전략 096 목적의식 주도 전략 097 믿음의 재구성 전략 벅찬 환희 098 삼진 아웃 전략 099 롤모델 관찰 전략 100 속단 금지 전략 쳇바퀴의 퀸 101 행복 선택 전략 102 부의 가속 원리 103 리스트 확보 전략 라스베이거스! 104 아날로그 전략 105 윈윈 전략 106 사후 해명 전략 107 약점과 트랩 전략 108 설거지 전문가 원리 109 디드로 원리 110 옥수수빵 전략 111 위험 인지 전략 112 뒷자리 원리 113 낮은 기대 전략 114 인내 전략 115 재정 부대 전략 코로나19 116 돈의 비용 전략 117 새로운 말 전략 118 3T 재정 전략 119 집중과 헌신 전략 120 꿈의 여정 원리 에필로그“엠제이의 육성이 살아 있는 지상 컨설팅 같은 책이다” 추월차선 법칙의 개념 정립부터 실전 적용까지 완벽 가이드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의 추월차선』이 아마존 금융 사업 분야 1위로 단숨에 도약함으로써 엠제이 드마코는 경제경영 분야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절약과 저축이 미덕이던 시절, 그는 ‘빠르게 부자 되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추월차선’이라는 용어를 재정의했다. 그는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어 인생을 즐기기 위한 수학공식처럼 치밀한 마스터플랜을 펼쳐 보인다. ‘휠체어 탄 부자’는 부럽지 않다고, 당신을 ‘현대판 노예’로 만드는 쳇바퀴에서 벗어나라고 역설한다. 한때 그는 단순 업무를 전전하며 가난의 올가미에 사로잡힌 삶을 살았다.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던 그에게 어느 날 ‘대오각성사건’이 벌어졌고, 부자가 되는 공식을 발견한 그는 기업가로서의 삶에 발을 들이게 된다. 8년 뒤, 그는 더 이상 일하게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루고 은퇴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그 공식을 담은 책이 바로 『부의 추월차선』이다. 이 책은 국내에서도 10년 넘게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을 만큼 경영경영 분야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 또한 두 번째 역작 『언스크립티드』를 통해 보다 구체화되어 많은 사람들을 기업가의 길로 이끌었다. 이후 4년에 걸쳐 집필한 『부의 추월차선-위대한 탈출』은 실제로 저자에게 컨설팅을 받으며 사업을 준비하는 것처럼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쳇바퀴를 깨부수고 추월차선 기업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과 기업가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레드카펫을 깔아준다. 각 원리와 전략은 지속적인 재정적 자유를 향해 정렬되어 있다.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두 번째로 어려운 일은 그 사업을 성장시키는 일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것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120가지 원리와 전략을 제시한다. ‘추월차선 포럼’ 회원들이 실전에서 검증하고 있는 생존경쟁 쳇바퀴 탈출 방법 『부의 추월차선』 첫 출간 이후 12년이 지났다. 그 사이에 책은 25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뒤이어 출간된 『언스크립티드』 역시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 기업가로 도약하려는 사람들에게 영혼의 지침서가 되었다. 엠제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세계 각지의 독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인 ‘추월차선 포럼’을 통해 기업가와 기업가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용기를 불어넣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많은 독자들이 엠제이의 책을 바이블 삼아 ‘쳇바퀴 탈출’에 도전하고 ‘노예의 삶’에서 벗어나고 있다. 현재 포럼에는 7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모여 토론하며 성장하고 있다. 그중 상당수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엠제이와 직접 소통하고 사업아이디어를 평가하며 자신이 꿈꾸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회원들이 직접 겪는 고통과 성장을 모델링하여 추월차선 법칙으로 해석한 것이다. 서문에서 엠제이는 독자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큰 그림’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경영 서적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건 하고 저건 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99%에 해당하는 젊은 부부가 1%로 도약하는 과정을 1열에서 직관하는 동안 누구라도 쉽게 ‘추월차선 법칙’을 스펀지처럼 흡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당신이 누구라도, 당신이 지금 어떤 악조건에 놓여 있더라도 추월차선으로 진입할 수 있는 용기와 무기를 함께 얻을 수 놀라운 있는 책이다.타인의 생활 방식이라는 한계 안에서 살고 싶지 않다면 타인의 의견이라는 한계 안에서도 살지 말라.돈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음전하 전략을 사용해서 당신의 극성을 뒤집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음전하를 가질 수 있을까? 황금 망토를 걸친 것처럼 자신을 가치로 감싸라. 가치는 음전하를 띠므로 소유자에게는 인력이 생긴다. 인간은 돈에 끌리지만 돈은 가치에 끌린다.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당신이 어떤 해법, 편리함, 갈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성공의 비결은 비밀이 아니다. 지름길은 없다. 상자 안에서 가장 뾰족한 연필로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문제없다. 당신은 연필깎이에 둘러싸여 있으니까 괜찮다. 세상은 이미 당신 것이다. 단, 당신이 움켜쥐어야 한다. 상황을 받아들이고 노력을 기울여라. 생사가 달려 있는 것처럼 재능과 기술을 추구하고 갈고 닦아라. 실제 거기에 생사가 달려 있다. 1·5·10 플래너시에서 큰 미래상을 그리는 것은 필수적인 단계지만 그 이후에는 오로지 최상 경로나 1년 비전에서의 진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문제에만 집중해야 한다. 시작 전에 모든 해답을 얻으려고 하다가는 절대 시작할 수 없다. 이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모든 신호등이 초록색이길 바라는 것과 같다.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8
㈜소미미디어 / 키누가사 쇼고 (지은이), 토모세 사쿠 (그림), 조민정 (옮긴이)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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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키누가사 쇼고 (지은이), 토모세 사쿠 (그림), 조민정 (옮긴이)
기말시험도 끝난 11월 하순, 수학여행의 자세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목적지는 홋카이도. 특별시험은 없고 스키, 관광 등 보통의 수학여행과 다르지 않다. 다만 각반 남녀 두 명씩 총 8명이 그룹을 이루어 4박 5일간 함께 다녀야 한다는 특수한 규칙이 있다. 아야노코지는 쿠시다 이외에도 설마 했던 류엔까지 포함한 다른 반 아이들과 한 그룹이 되는데….○칸자키 류지의 독백○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말 그대로의 수학여행○수학여행 2일 차○수학여행 3일 차○수학여행 4일 차○어둠 끝에 켜진 빛현지 시리즈 누계(전자책 포함) 750만부 돌파!『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하다! 2021』 랭킹 제1위 등극!애니메이션 3기 제작 발표!고도 육성 고등학교의 남녀&반 혼합 그룹 수학여행!쿠시다, 류엔과 4박 5일간의 단체 활동!“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그게 이번 수학여행의 주제야.”기말시험도 끝난 11월 하순, 수학여행의 자세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목적지는 홋카이도. 특별시험은 없고 스키, 관광 등 보통의 수학여행과 다르지 않다. 다만 각반 남녀 두 명씩 총 8명이 그룹을 이루어 4박 5일간 함께 다녀야 한다는 특수한 규칙이 있다. 아야노코지는 쿠시다 이외에도 설마 했던 류엔까지 포함한 다른 반 아이들과 한 그룹이 된다. 그리고 세상일은 그리 쉽게 흘러가지 않는 법. “너 뭔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아야노코지.” “착각?” “나와 사카야나기의 전초전은 이미 시작됐거든.” 파란을 예감하게 되고──?! 한편 학생들의 관계에 큰 변화가 생기는 이벤트도 생기는데. “나── 수학여행 가서 스즈네에게 정식으로 고백할 거야. 진지하게, 사귀어달라고.”
은혜로운 찬송가 베스트 피아노 스코어
음악세계 / 송은정 (엮은이)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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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송은정 (엮은이)
사랑의교회 쉐키나워십 음악 감독인 송은정 건반 연주자의 편곡 버전인 찬송가 피아노 연주곡집이다. 38곡의 은혜로운 찬송가를 엄선해 연주를 위한 2단 악보와 멜로디와 반주를 위한 3단 악보로 구성하였다. 세련된 코드와 리듬을 사용하여 건반 연주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편곡으로 실제 예배에 바로 적용할 수 있고, QR을 통해 전곡 연주 음원 감상 또한 가능하다.연주를 위한 피아노 2단 악보 갈보리산 위에 (새 150) 4 교회의 참된 터는 (새 600) 9 나는 예수 따라가는 (새 349) 12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새 314) 15 내 기도하는 그 시간 (새 364) 18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새 412) 21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새 585) 24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새 539) 26 놀라운 그 이름 (새 619) 29 만 입이 내게 있으면 (새 23) 32 샘물과 같은 보혈은 (새 258) 34 속죄하신 구세주를 (새 298) 37 십자가 그늘 아래 (새 415) 40 십자가를 내가 지고 (새 341) 43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새 461) 46 예수는 나의 힘이요 (새 93) 49 오 놀라운 구세주 (새 391) 52 주 음성 외에는 (새 446) 55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새 455) 58 멜로디와 반주를 위한 피아노 3단 악보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새 272) 64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새 182) 68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새 406) 73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새 251) 76 나의 죄를 씻기는 (새 252) 82 동방에서 박사들 (새 116) 85 만백성 기뻐하여라 (새 117) 88 만유의 주재 (새 32) 94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새 550) 101 빛나고 높은 보좌와 (새 27) 108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새 67) 113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새 270) 118 오랫동안 기다리던 (새 105) 122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새 268) 126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새 293) 130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새 492) 135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새 40) 140 참 반가운 성도여 (새 122) 146 참 즐거운 노래를 (새 482) 151[이 책의 특징] 1. 연주를 위한 2단 악보와, 멜로디와 반주를 위한 3단 악보로 구성하였습니다. 2. 3단 악보는 밴드를 위한 리드시트 악보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템포의 은혜로운 찬송가 총 38곡을 세련된 편곡으로 연주할 수 있습니다. 4. QR을 통해 전곡 연주 음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The Champion 2014-2015 : 유럽축구 가이드북
맥스미디어 / 홍재민 외 지음 /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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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미디어취미,실용홍재민 외 지음
유럽축구 2014-2015시즌 최신 정보를 생생하게 담아낸 <더 챔피언>! 유럽축구 4대 빅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스페인 라 리가.독일 분데스리가.이탈리아 세리에A뿐만 아니라, 프랑스.스코틀랜드.네덜란드.포르투갈.러시아.우크라이나.그리스.스위스 등 유럽 주요 14개 리그 96개 팀을 낱낱이 파헤쳤다.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완벽한 유럽축구 가이드북 <더 챔피언&ㅎt;을 위해 각 리그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송영주 축구 해설 위원을 비롯해 축구 전문 기자, 축구 칼럼니스트, 유럽 축구 전문 커뮤니티 운영진까지 대거 집필에 참여하여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난 시즌 기록을 바탕으로 한 구단별 팀 전력.전술 소개는 물론 주요 선수들의 장단점 및 감독의 성향 소개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선수들에 대한 분석도 추가되어 전문가의 눈으로 이번 시즌의 구단별 예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무려 800명이 넘는 감독 및 선수에 대한 세밀한 분석은 <더 챔피언>만이 가능한 일이다. 지난 시즌 성적을 통한 분석 뿐 아니라 올여름 팀을 옮긴 이적생과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선수들에 대한 정보까지 세심하게 담았다. 이는 선수 하나하나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니아들에겐 더 심도 깊은 재미를, 유럽 축구가 낯선 초보자들에겐 알고 보는 축구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리오넬 메시, 프란체스코 토티, 아르옌 로번 등 스타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장면을 담은 멋진 화보는 소장 가치를 높인다.유럽프로축구 2014-2015시즌 프리뷰 이적료 TOP10 2014-2015 유럽축구 한국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3-2014시즌 리뷰 및 2014-2015시즌 프리뷰|맨체스터 시티|리버풀|첼시|아스널|에버턴|토트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스완지 시티|퀸즈 파크 레인저스|사우샘프턴|스토크 시티|뉴캐슬 유나이티드|크리스탈 팰리스|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선덜랜드|애스턴 빌라|헐 시티|웨스트 브로미치|알비온|레스터 시티|번리 스페인 라 리가 2013-2014시즌 리뷰 및 2014-2015시즌 프리뷰|아틀레티코 마드리드|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틱 빌바오|세비야|레알 소시에다드|발렌시아|비야레알|셀타 비고|레반테|말라가|라요 바예카노|헤타페|에스파뇰|그라나다|엘체|알메리아|에이바르|데포르티보 라 코루나|코르도바 독일 분데스리가 2013-2014시즌 리뷰 및 2014-2015시즌 프리뷰|바이에른 뮌헨|도르트문트|샬케|레버쿠젠|마인츠|아우크스부르크|호펜하임|VfL 볼프스부르크|묀헨글라드바흐|하노버|헤르타 베를린|베르더 브레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프라이부르크|VfB 슈투트가르트|함부르크|쾰른|파더보른 이탈리아 세리에A 2013-2014시즌 리뷰 및 2014-2015시즌 프리뷰|유벤투스|AS 로마|나폴리|피오렌티나|인터 밀란|AC 밀란|파르마|토리노|라치오|엘라스 베로나|아탈란타|삼프도리아|우디네세|제노아|칼리아리|키에보 베로나|사수올로|팔레르모|엠폴리|체세나 기타 리그 유럽 기타 리그 소개|파리 생제르맹|AS 모나코|올랭피크 마르세유|샤흐타르 도네츠크|벤피카|스포르팅|포르투|CSKA 모스크바|제니트|페네르바체|갈라타사라이|바젤|올림피아코스|셀틱|아약스|PSV 에인트호번|카디프 시티|볼턴 원더러스더 이상 완벽한 유럽축구 가이드북은 없다! 2014-2015시즌 유럽축구 필독서 『더 챔피온』 최근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대 7번째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비유럽권 출신이자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로 맨유에 이름을 올린 것. 이로써 유럽 무대에 자리 잡은 한국 축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높아진 위상에 발맞춰 국내 유일의 유럽축구 가이드북 『더 챔피언』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올 시즌도 어김없이 밤잠 설치는 유럽축구 팬들의 가장 완벽한 필독서가 되어 줄 것이다. 유럽축구 14개 리그 96개 팀 전력 분석 구단별 선수 및 감독 825명의 플레이스타일과 성향 전격 해부 축구 칼럼니스트.해설위원.기자 등 각 리그별 전문가 집필 유럽축구 2014-2015시즌 최신 정보를 생생하게 담아낸 『더 챔피언』! 유럽축구 4대 빅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스페인 라 리가.독일 분데스리가.이탈리아 세리에A뿐만 아니라, 프랑스.스코틀랜드.네덜란드.포르투갈.러시아.우크라이나.그리스.스위스 등 유럽 주요 14개 리그 96개 팀을 낱낱이 파헤쳤다. 팀별 전술 분석을 통한 시즌 프리뷰는 물론, 구단별 선수 및 감독 825명의 플레이스타일과 성향 분석도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4대 빅리그 각 팀별 전체 경기일정을 수록하여 2014-2015시즌이 끝날 때까지 『더 챔피언』은 축구팬들의 손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완벽한 유럽축구 가이드북 『더 챔피언』을 위해 각 리그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송영주 축구 해설 위원을 비롯해 축구 전문 기자, 축구 칼럼니스트, 유럽 축구 전문 커뮤니티 운영진까지 대거 집필에 참여하여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난 시즌 기록을 바탕으로 한 구단별 팀 전력.전술 소개는 물론 주요 선수들의 장단점 및 감독의 성향 소개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선수들에 대한 분석도 추가되어 전문가의 눈으로 이번 시즌의 구단별 예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무려 800명이 넘는 감독 및 선수에 대한 세밀한 분석은 『더 챔피언』만이 가능한 일이다. 지난 시즌 성적을 통한 분석 뿐 아니라 올여름 팀을 옮긴 이적생과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선수들에 대한 정보까지 세심하게 담았다. 이는 선수 하나하나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니아들에겐 더 심도 깊은 재미를, 유럽 축구가 낯선 초보자들에겐 알고 보는 축구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리오넬 메시, 프란체스코 토티, 아르옌 로번 등 스타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장면을 담은 멋진 화보는 소장 가치를 높인다. 유럽파 한국 선수들의 활약 소식도 놓칠 수 없다. 유럽 최강팀들만이 붙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득점한 기성용, 마인츠의 주축인 구박 콤비(구자철-박주호)를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가 맹활약하며 이제는 ‘레전드’가 된 박지성의 자리를 채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윤석영, 볼턴 원더러스의 이청용, 도르트문트의 지동원 1899 호펜하임의 김진수 등 유럽 무대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16여 명의 우리나라 선수들의 입지와 가능성을 분석했다. [출판사 리뷰] 2014-2015시즌 유럽축구가 내 손안에 들어온다! 생생한 감동까지 전하는 『더 챔피언』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끝났지만, 유럽축구 2014-2015시즌이 그 화려한 막을 올리면서 축구팬들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유럽축구 개막과 동시에 발 빠르게 출시된 2014-2015 유럽축구 가이드북 『더 챔피언』은 마니아들의 타는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다. 1. 10주년의 명성에 걸맞는 방대한 정보와 화려한 볼거리
월급보다 내 사업
해의시간 / 윤태성 (지은이) /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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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시간소설,일반윤태성 (지은이)
가슴 속에 사직서를 품고 사는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내 사업을 꿈꾼다. 이 책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안내하고 있는 사업 준비의 A to Z로, 저자는 내 사업을 꿈꾸던 과거의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경영학 서적에 나오는 어려운 경영 전략이나 마케팅, 고객 관리가 아니라 실제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프롤로그 |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내 사업'이라는 꿈을 꾼다 1장. 내 사업, 누구나 할 수 있다 1. 월급쟁이와 창업가 - 월급쟁이 마인드와 창업가 마인드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 창업가 마인드를 가진 월급쟁이도 있다 2. 내 사업이 어려운 이유 - 생각만 하다가 그치는 사람이 많다 -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 - 정년퇴직하는 월급쟁이는 드물다 - 장사와 사업은 다르다 - ‘할 수 있다’보다 ‘하고 있다’가 중요하다 2장. 내 사업을 준비하는 7가지 포인트 내 사업을 5W2H로 나누어 준비한다 - 언젠가는 내 사업 5W2H 체크리스트 1. WHY- 사업 명분: '왜' 내 사업을 하려는 걸까 - (의지) 정말 내 사업이 하고 싶은지 백 번 천 번 물어 본다 - (명분) 내 사업의 명분을 찾는다 - (명분) 명분은 내 사업의 뿌리다 2. WHAT- 사업 아이템: '무엇을' 상품으로 할까 - (발견) 추상적인 개념만으로는 사업 아이템을 찾을 수 없다 - (발견) ‘어디를 보는지’보다 ‘어떻게 보는지’가 더 중요하다 - (발견) 도시 산책은 훌륭한 관찰 방법이다 - (발견) 똑같은 걸 보더라도 입장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게 다르다 - (발견) 가장 중요한 관찰은 나 자신에 대한 관찰이다 - (발견) 인생 산맥을 그려 나의 스토리를 만든다 - (발견) 나의 스토리에 어울리는 사업 아이템을 찾는다 - (발견) 사업 아이템은 내가 걸어온 발자국 안에 있다 - (판단) 다른 사람에겐 어려워도 나한텐 쉬워야 한다 - (판단) 사업초기에는 고객 만족보다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아이템이 좋다 - (판단) 고객의 불편을 방치하면 기업이 망한다 - (판단) 불만의 종류와 크기를 분류한다 - (판단) 내가 1등 하는 아이템인가 - (판단) 1등하는 사업 아이템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버린다 3. WHERE- 사업 모델: '어디서' 사업할까 - (장소) 범위를 좁히면 1등 한다 - (장소) O2O 사업모델은 아는 만큼 활용할 수 있다 4. HOW- 경영: '어떻게' 경영할까 - (모델) 표준 사업 계획서를 참고하여 스스로 질문하고 답한다 - (모델) 사업 모델과 고객을 동시에 확장한다 - (모델) 상품을 공짜로 주는 모델을 생각한다 - (모델) 매출이 제로가 되는 시나리오를 예상한다 - (모델) 창업 초기에 대기업과의 거래는 위험한 찬스다 - (신뢰) 좋은 평판을 얻으려고 애쓰지 말고 나쁜 평판을 얻지 않도록 노력한다 - (신뢰) 평판보다 더 중요한 건 신뢰다 5. HOW MUCH - 자금: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 (흐름) 나를 살리는 돈이 있고 나를 죽이는 돈이 있다 - (흐름) 내 사업의 모든 내용을 숫자로 표현한다 - (흐름) 받을 돈은 선불제로 하고 줄 돈은 후불제로 한다 - (흐름) 매출이 발생할 때까지는 무조건 돈을 아낀다 - (가격) 가격은 고객을 유혹하는 미끼다 - (가격) 100만 원짜리 갈비탕에도 전략이 숨어 있다 6. WHO - 사람: ‘누가’ 함께할까 - (동행) 50대 50이 아니라 49대 51이 가능해야 좋은 파트너다 - (직원) 직원 한 명이 내 사업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 (고객) 내 사업의 첫 번째 고객은 내 곁에 있다 - (고객) 단골과 일회성 고객은 확실하게 구분한다 - (동행) 의식적으로 다른 세계의 사람을 만난다 7. WHEN - 시기: '언제' 시작할까 - (준비) 인생은 꾸불꾸불 골목길의 연속이다 - (준비) 직장을 그만두는 시기는 직렬과 병렬로 조정할 수 있다 - (준비) 내 사업을 하려면 직장에 다니면서 6개월 이상 준비한다 - (준비) 전략적인 기다림은 재산이다 - (출발) 시간은 ‘즉시와 적시’로 나누고 활동은 ‘흐름과 순환’으로 구분한다 - (출발) 사업을 시작해야 할 타이밍은 직관보다 합리적인 판단에 따라야 한다 3장. 실행, 드디어 내 사업을 시작한다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지 5W2H로 체크한다 - 언젠가는 내 사업 5W2H 체크리스트 사례 1. 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원 포인트 코칭 - 사업 실행의 첫 단계는 마음 가다듬기 - 월급쟁이에서 창업가로 변신한다 2. 내 사업을 시작하면 반드시 챙겨야 할 실무 - 내 사업에 꼭 필요한 명함을 준비한다 - 합리적인 수준에서 사무실과 비품을 마련한다 - 내 인생에서 공부를 가장 많이 해야 할 때가 왔다 - 내 사업의 브랜드는 바로 나 자신이다 3. 내 사업은 살아남아야 한다 - 어디에나 텃세는 있으니 버티고 이겨내야 한다 - 일단 내 사업을 시작하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 '운칠기삼'이라고 말하지만 '기삼'이 먼저다 - '운칠'은 나의 운이 아니라 주변의 도움이다 언젠가 한번은 사장이 되고 싶다면 읽으면 진짜 사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책! 가슴 속에 사직서를 품고 사는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내 사업을 꿈꾼다. 이 책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안내하고 있는 사업 준비의 A to Z로, 평범한 직장인이 막연하게 내 사업을 꿈꿀 때 가장 먼저 읽어야 하는 책이다. 저자는 내 사업을 꿈꾸던 과거의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따라서 경영학 서적에 나오는 어려운 경영 전략이나 마케팅, 고객 관리가 아니라 실제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막연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내 사업을 준비하는 7가지 포인트’라는 실제적인 지침을 통해 안내하고 있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사업계획의 바이블이 될 것이다. 사업 준비부터 실행까지 올 포인트 코칭! 사업을 준비하는 7가지 포인트 ‘내 사업을 준비하는 7가지 포인트’는 ‘5W2H’로 정의할 수 있다. 5W2H는 언제 When, 어디서 Where, 누가 Who, 무엇을 What, 왜 Why, 어떻게 How, 얼마에 How much를 나타내며, 이들은 필수 항목과 보조 항목, 실행의 타이밍으로 구성된다. 내 사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5W2H로 나눈 후 하나씩 따져 확인하다 보면 어느 틈엔가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준비가 되며, 항목별로 하나하나 채워 넣는 과정이야말로 내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 그 자체라고 설명하고 있다. ‘왜 내 사업을 하려고 하는가?’ ‘내 사업에서는 무엇을 상품으로 할까?’ ‘내 사업을 어떻게 경영해야 할까?’ 등의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생각만 하던 사업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이다. 막연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현실화한다! 꿈만 꾸던 당신을 사업가로 안내하는 지침서 이 책은 사업, 창업을 다룬 책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실제로 정년이 보장되는 도쿄대학의 교수직을 내려놓고 벤처창업을 한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이다. 와 닿지 않는 경제 지식으로서의 창업 계획과 방법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창업 아이템은 어떻게 선정할지, 회사를 그만두는 적기는 언제인지, 실제로 창업 후에 마련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등의 현장 밀착형 노하우를 전해준다. 한 마디로 내 사업을 시작하며 반드시 챙겨야 할 모든 실무를 한 권에 정리한 책이다. 따라서 언젠가 내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 직장을 그만두고 내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사람, 실제로 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 등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책이다. [미디어 소개] ☞ 미래한국 2018년 12월 05일자 기사 바로가기 ☞ 머니S 2018년 12월 20일자 기사 바로가기 ☞ 매일경제 2018년 12월 14일자 기사 바로가기 당신은 '내 사업'에 관심이 있는가? 지금 이 순간 자신이 사업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를 알고 싶다면 아래 신문 경제면을 살펴보자. 월급쟁이는 지금 다니는 직장을 언제쯤 그만둘지 마음속으로 셈하지만, 생각하는 시기보다 더 빨리 그만두기가 쉽다. 2016년부터 우리나라 기업의 정년은 60세가 됐다. 하지만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믿는 월급쟁이는 18퍼센트에 불과하다. 2016년에 조사에 따르면 월급쟁이들은 자신의 정년을 평균 50.9세라고 예상했다. 남성은 평균 51.7세, 여성은 49.9세다. 기업의 형태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는데 공기업 54.8세, 중소기업 50.8세, 대기업 48.8세였다.* 50세 언저리에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면 정년 연령이 더 올라가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재취업이 어렵다. 이런 실정이다 보니 내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할 수밖에 없다는 각오가 되고 있다. 사업은 월급쟁이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내 사업’이라는 꿈을 꾼다
냉장고 털어 10분 요리
아름다운사람들 / 김보선 글 /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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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건강,요리김보선 글
가장 기본적인 조리 도구를 사용하여 냉장고나 부엌 한쪽에 쌓아놓은 재료들로 뚝딱 만들 수 있는 근사한 요리를 소개한다. 맛있고 재빠르기까지 한 스피드 요리법을 기본으로 해 손 느린 아내, 요리가 헐렁헐렁한 남편, 자신을 위해 밥상 차리기를 마다하지 않는 싱글에게 유용하다. 또 남은 재료, 남은 반찬, 남은 배달 음식을 활용하여 기본 반찬부터 손님 초대요리, 간식, 안주, 일본 가정식 요리까지 쉽고 예쁘게 만들 수 있는 똑똑한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통해 밥을 사먹는 사람은 절대 모를, 집에서 밥 해 먹는 사람만이 알고 즐기는 소박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프롤로그 / 알아두기 cooking tip· 재빠르게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8가지 / 맛과 스피드를 높이는 소스&양념장 / 3단계로 끝내는 스피드 조리법 / 맛을 살리는 보관법&해동법 / 냉장고 100% 사용법&정리법 / 스피드 높이는 조리 도구 PART 01 10분 생활 요리 아주 기본 국 & 찌개 & 반찬 - 한 봉지 사두면 요긴하게 쓰이는 재료 - 채소 자투리를 모아 시크릿 밑반찬 만들기 - 카레감자채전(15분) : 감자라곤 달랑 2개? 요걸로 뭘 하나 싶을 때 - 해물된장찌개(15분) : 모둠 해물을 한 봉지 사면 간단해! - 잔멸치씨앗볶음(07분) : 눅눅해진 견과류, 보관 중인 잔멸치 - 콩나물제육볶음(15분) : 제육볶음이 남았을 때 응용하면 ‘딱’인 반찬 - 굴소스오징어볶음(10분) : 마음먹고 굴소스를 사봤다면 - 양파간장피클(07분) : 한 자루 사둔 양파가 있을 때 - 간단 달걀국(05분) : 달걀과 참치액이면 한 끼는 뚝딱! - 명란달갈탕(08분) : 명란젓으로 색달라지는 달걀탕 - 돼지고기숙주달걀롤(10분) : 자투리 재료, 달걀로 만든 그럴싸한 일품요리 - 돼지고기겨자마요볶음(10분) : 절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요리! - 콩나물깨소스무침(07분) : 매번 콩나물 ‘팍팍’ 무쳐만 먹을 수 있나! - 양배추통간장구이(08분) : 신선실에 양배추가 남아 있을 때는 - 쇠고기감자조림(니꾸쟈가)(10분) : 일본 가정식 대표 메뉴를 집에서 뚝딱! - 명란젓무침(05분) : 명란젓하고 기본 양념만 있으면 되는 반찬 - 닭가슴살장조림(15분) : 퍽퍽한 닭가슴살로 더 빨리 더 부드럽게 만든 장조림 - 미역사과초무침(15분) : 부스러기 미역, 사과하고 오이가 조금 있다면 - 무조림구이(08분) : 무치고, 끓이고, 볶아 먹고도 무 한 토막이 남았다면 - 땅콩조림(06분) : 안주로 먹다 남은 땅콩이 있다면 - 단호박버섯조림(10분) : 죽 끓이고 단호박이 반 통 남았다면 - 액젓양념깻잎찜(08분) : 깻잎 2묶음에 채소 자투리가 있을 때 - 버섯오이무침(06분) : 팽이버섯이 한 봉지하고 조금 더 남았을 때 - 달걀카레조림(15분) : 카레가루를 조금만 남겨 놓으면 요렇게 - 고기말이버섯찜(15분) : 고기와 채소를 담백하게 먹고 싶을 때 PART 02 10분 응용 요리 맛있어지고 화려해지는 밥&국수 - 10분 요리 레시피를 완성시킨 냉장고 속의 결정적 음식 - 새우미역영양밥(20분) : 한 움큼 조금 안 되는 미역, 새우만 있어도 - 버섯규동(07분) : 샤브샤브용 고기와 버섯이 있다면 일본식 덮밥에 도전! - 카레스팸무수비(15분) : 스팸하고 카레가루, 그리고 밥 한 그릇 - 숙주해물볶음밥(08분) : 냉동 모둠 해물, 그 두 번째 사용법 - 장조림고추볶음우동(12분) : 냉장고에 흔히 있는 장조림, 자투리 채소 - 미역버섯잔치국수(15분) : 맛국물을 따로 만들지 않는 간단 잔치국수 - 고등어알리오올리오(18분) : 쉐프처럼 고등어로 파스타 만들기 - 김치도토리묵무침(08분) : 양념간장에 무치고 반 모는 매콤하게 무치고 - 김치볶음라면(10분) : 김치에 라면 한 봉지로 그럴싸하게 - 즉석 나물잡채(06분) : 남은 나물과 장조림을 활용한 즉석 잡채 - 밑반찬오차즈케(05분) : 녹차, 밑반찬만 있으면 일본 가정식 요리처럼 - 콩나물달걀비빔밥 (06분) : 남은 콩나물 반찬에 달걀 하나면 끝나는 일품요리 - 밑반찬주먹밥(08분) : 매콤한 밑반찬이 있을 때 - 멸치볶음깻잎말이(15분) 멸치볶음 같은 짭짤한 밑반찬이 있다면 - 오이말이참치초밥(15분) : 참치랑 오이 하나만 있으면 - 찬밥버섯리조토(10분) : 채소 자투리와 남은 밥으로 근사한 이탈리아식 만들기 - 참치양배추볶음라면(10분) : 부엌에 꼭 있기 마련인 참치와 라면으로 - 두부크림파스타(15분) : 한 모가 조금 안 되는 두부 - 두부쌈장&참치쌈장(15분) : 아주 조금 남은 두부로 뭘 하나 싶을 때 - 데리야키두부덮밥(07분) : 두부 한 모, 밥, 그리고 고추냉이 PART 03 10분 스페셜 요리 입맛 도는 생생한 일품요리 - 냉장고 단골 재료로 만든 특별한 소스 & 샐러드 - 동그랑땡데리야키(20분) : 동그랑땡, 냉동실에 있겠다 싶으면 - 돈가스김치나베(15분) : 돈가스용 돼지고기가 냉동실에 있다면 - 숙주해물탕(10분) : 냉동실에 넣어둔 모둠 해물, 그 세 번째 사용법 - 김치물만두전골(15분) : 냉동실에 넣어둔 물만두가 있다면 - 불고기배추전골(08분) : 불고기용 고기에 조금 남은 당면 - 북어국샤브샤브탕(12분) : 남은 북어국을 맛있게 새롭게 다시 먹는 법 - 김치참치오코노미야키(10분) : 이자카야 부럽지 않은 안주 메뉴 - 닭가슴살두부수프(08분) : 두부가 조금 있고, 닭가슴살이 제법 많을 때 - 매운 닭볶음탕(15분) : 부엌에는 있기 마련인 기본 채소로 뚝딱 만들기 - 시금치볶음치킨스테이크(15분) : 닭가슴살하고 시금치만으로 만드는 근사한 요리 - 크림수프크로크무슈(12분) : 먹다 남은 크림수프가루를 발견했다면 - 단호박치즈퐁듀(15분) : 단호박에 채소, 빵 조각이 자잘하게 있을 때 - 오징어콩나물보쌈(15분) : 그저 그런 오징어요리에 질릴 때 - 당면오징어떡볶음(15분) : 출출할 때, 술 한 잔 생각날 때 딱 좋은 - 애호박나물빈대떡(15분) : 호박 볶은 반찬이 남았다면 - 불고기깻잎떡볶이(10분) : 불고기가 남았을 때 활용하면 좋을 요리 - 시금치두부춘권(15분) : 나물 반찬이 있고, 만두피가 있을 때 - 두유카레스튜(10분) : 카레가 남았을 때 카레 같지 않게 다시 먹는 법 - 떠먹는 고구마피자(15분) : 피자는 잘라 먹는다? 우리는 떠먹는다 - 버섯피망잡채꽃빵(10분) : 한번 해먹어야지 하고 사둔 꽃빵 * 액젓소스새우토마토샐러드 | 피클마요네즈소스달걀샐러드 PART 04 10분 스마트 요리 입맛 끄는 간식 & 안주 - 가장 스마트한 요리 카드 - 떡&단호박 베이컨말이(12분) : 냉장고에 떡도 있고, 단호박도 있을 때 - 양파잼(20분) : 다른 건 없고 양파만 있다면 - 크래미오이말이(08분) : 크래미 몇 개, 과일이나 채소 - 땅콩강정(20분) : 이것저것 남은 다양한 견과류가 있다면 - 명란젓두부카나페(08분) : 명란젓에 두부 반 모만 있어도 - 물만두치즈떡볶이(15분) : 냉동실에 물만두와 떡, 치즈가 있다면 - 토르티야롤호떡(10분) : 토르티야 몇 장과 남은 땅콩으로 만든 만만한 간식 - 건새우누룽지과자(08분) : 누룽지, 그냥 먹기 심심할 때 - 기름떡볶이(08분) : 떡볶이 해 먹고 남은 떡하고 어묵이 조금씩 있다면 - 닭가슴살오이무침(12분) : 남은 닭가슴살로 안주나 간식 뚝딱 만들기! - 햄채소콘치즈(06분) : 자투리 채소, 피자치즈도 있다면 - 치즈누룽지(15분) : 피자 해 먹고 남은 피자치즈, 안주로 ‘딱’이야 - 더블베리에이드(05분) : 냉동실에 얼려둔 과일이 있다면 - 과일라씨(05분) : 요거트만 있으면 어떤 과일이든 괜찮아 - 시금치카레딥소스(12분) : 시금치와 자투리 채소로 딥소스 만들기 - 즉석 단호박밥죽(12분) : 사랑하는 이에게 죽 한 그릇 쑤어 먹여야 할 때 - 진미채튀김(15분) : 그래도 진미채가 남았다면 - 진미채버터구이(05분) : 어제 먹다 남긴 안주거리 진미채 - 만두피애플파이(15분) : 만두피도 한 봉지 사두면 요리할 게 많은 재료 - 간단 달걀빵(15분) : 제법 많이 남은 식빵, 냉장고에 꼭 있는 달걀 - 귤찜케이크(20분) : 먹는 것이 지칠 정도로 귤이 많을 때 - 블루베리퓨레아이스크림(18분) : 집에서도 카페에서처럼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 모카프라푸치노(05분) : 먹다 둔 초콜릿 몇 조각하고 아이스크림이 있을 때 - 홍차아포가토(05분) : 티백 홍차가 몇 개 있다면 PART 05 10분 간단 요리 시켜 먹고 남은 요리 & 맛있어 지는 요리 - 야식 메뉴의 재탄생 - 고추마늘탕수육볶음(08분) : 시켜 먹고 남은 탕수육의 매콤한 변신 - 고추치킨유린기(10분) : 시켜 먹고 남은 치킨으로 후다닥 만든 중국요리 - 치킨마요덮밥(10분) : 먹다 남은 치킨하고 밥이 만나면 - 감자햄피클샐러드(12분) : 패스트푸드점 소스와 피클로 만든 그럴싸한 샐러드 - 치킨샌드위치(10분) : 카페 브런치 메뉴보다 더 맛있는 샌드위치 - 족발월남쌈 (15분) : 야식 단골 메뉴 족발과 함께 온 채소가 남았을 때 - 순대떡꼬치(08분) : 분식점 것보다 더 바삭하고 고소한 간식 - 탕수육파인애플볶음(07분) : 남은 탕수육으로 10분만에 만든 달콤새콤한 요리 - 깐풍치킨(12분) : 남은 치킨, 음식점 깐풍치킨으로 맛있는 변신! - 칠리소스감자튀김(10분) : 감자튀김 한 봉지하고 칠리소스가 있다면 - 부추족발무침(06분) : 남은 족발을 새롭게 먹는 법 - 냉채족발(15분) : 족발에 갖은 채소가 있다면 - 고추장케첩소스탕수육볶음(13분) : 케첩하고 남은 탕수육만 있어도 ok! - 버터핫소스너겟(10분) : 패스트푸드점 너겟보다 더 입맛 끄는 간식 - 파채군만두(10분) : 서비스로 받은 군만두, 파 한 대만 있으면 - 군만두무침(08분) : 남은 군만두로 만든 유명 분식점 인기 메뉴 - 치킨부리토(08분) : 너겟 몇 조각, 남은 채소하고 돌돌 말아 먹는다! - 치킨강정(10분) : 남은 순살 프라이드치킨하고 냉동실에 떡 한 컵 - 김밥고추장퐁듀(05분) : 이보다 더 담백하게 매콤할 수는 없다! 찾아보기“장보기 싫을 때, 시간 없을 때, 손님 왔을 때, 남은 음식이 아까울 때, 귀찮을 때, 솜씨가 서툴 때” 바로 해 먹는 10분 퀵 레시피 맛있는 꼼수가 통하는 초간단 요리법 이 책에 실린 요리를 보면 ‘요리의 정석’에는 어긋나는 조리법도 조금씩 있다. 꼼수를 부린 레시피가 꽤 있는 편이다. 하지만 빠르고 쉽게, 그럴듯한 요리를 만들고 싶다면 재료를 보는 눈, 재료를 활용하는 방법, 음식을 재사용하는 방법에 능통한 조력자가 필요하다. 오랜 경력의 요리전문가가 이 책에 풀어놓은 요리의 꼼수란 이렇다. ‘손질하는 시간 줄이고, 남은 음식 깨끗하게 정리하고, 받아둔 소스와 기타 재료로 그럴싸한 음식을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의 요리 꼼수는 맛있고 쓸모가 있다. 그녀의 레시피 중 냉장고 속 음식을 리뉴얼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 멸치볶음, 장조림 같은 짭조름한 밑반찬을 주먹밥, 국수요리, 덮밥에 넣어 그럴싸한 일품요리를 만들고, 간식으로, 안주로 만든다. * 찬물에 밥 말아 먹을 거 일본 가정식 대표 메뉴인 오차즈케로 만든다. * 카레를 몇 스푼 남겨두었다가 달걀 조릴 때 넣고, 주먹밥이나 전 만들 때 넣는다. * 호박, 당근, 양파, 두부 등 자투리로 남은 재료로 딥소스, 떠먹는 피자, 쌈장, 피클, 파스타, 규동, 니꾸쟈가, 볶음밥을 만든다. * 시켜 먹고 남은 치킨이나 탕수육, 족발, 군만두는 특제 소스에 볶고 조려 유명 음식점, 분식점 것보다 더 맛있게 만든다. 바로바로 써먹는 생활밀착형 레시피 재료가 별것 없을 때, 손님이 들이닥쳤을 때, 갑자기 허기질 때, 귀찮을 때, 요리 솜씨가 서툴 때는 즉각 써먹을 수 있고, 바로 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필요하다. 뭐라도 먹고 기운내고 싶을 때, 사랑하는 이가 아플 때는 장황하고 까다롭지 않은 심플한 레시피가 필요하다. 또 가족에게 맛있는 걸 먹이고 싶을 때, 싱글의 품격을 높이고 싶을 때는 만들기 쉽고 요리가 예쁜 레시피가 필요하다. 이럴 때 이 책에 실린 레시피라면 죽 한 그릇 뚝딱 끓여 내고, 오징어채로 안주를 만들고, 식은 밥으로도 이탈리아식 리조토를 만들 수 있다. 흔한 재료로, 근사한 음식을 빨리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한 『냉장고 털어 10분 요리』는 남은 음식, 남은 자투리 채소, 남은 냉동 재료, 남은 배달 음식으로도 10분이면 특별한 요리로 맛있게 변신시킬 수 있다. 이 책의 구성 * part 1 아주 기본 국 & 찌개 & 반찬 : 냉장고에 항상 채워 놓는 만만한 재료로 매일 먹는 반찬, 찌개를 새롭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 part 2 맛있어지고 화려해지는 밥&국수 : 미역, 새우, 멸치, 콩나물이나 버섯, 양파, 참치나 스팸, 김 등 흔한 재료로 손님초대 자리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 part 3 입맛 도는 생생한 일품요리 : 얼려 놓은 동그랑땡이나 떡, 시원하게 끓여 놓은 북어국, 익을 대로 익은 김장김치, 장 본 닭가슴살, 단호박 등등. 10분이면 한 상 푸짐하게 차려낼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한다. * part 4 입맛 끄는 간식 & 안주 : 냉동실에 넣어 둔 냉동 과일이나, 어제 장 본 재료로 재빠르게 간식과 안주를 만들고, 카페나 유명 음식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일품요리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도록 센스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 part 5 시켜 먹고 남은 요리 & 맛있어지는 요리 : 헛헛하고 뭔가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 배달해 먹는 ‘치킨, 탕수육, 족발’ 등을 그럴싸한 요리로 바꾸는 아이디얼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영적 성경 해석
분도출판사 / 엔조 비앙키 (지은이), 이연학 (옮긴이), 안소근 (해설) / 2019.11.07
18,000

분도출판사소설,일반엔조 비앙키 (지은이), 이연학 (옮긴이), 안소근 (해설)
‘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2001)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다.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가 일반 대중에게 거룩한 독서가 뭔지 그리고 어떻게 하는지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썼다면, 이 책은 깊이 있고도 해박하기 이를 데 없는 성서학과 교부학 지식에 토대를 두고 거룩한 독서의 신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실상 ‘거룩한 독서의 신학’을 전개하는 묵직한 신학 에세이라 할 수 있다. 머리말 제1부 성경과 성령 1. 방과 열쇠 2. 영적 성경 해석, 오늘도 필요한가? 교회 생활의 중심에 자리 잡은 성경 성경의 일체성 ‘기술적 인간’의 옹색한 전망을 넘어 3. 하느님의 말씀과 성경 성경은 하느님의 말씀을 담고 있다 강생의 유비 말씀과 성찬 성경은 성사다 4. 성경의 일체성 정경 편집 과정 성경이 성경을 해설한다 예형론 성경의 그리스도론적 일체성 ‘종합-찬송’의 기준 하느님 백성의 공시적이고 통시적인 일치 성경과 공동체 성경과 순교 5. 듣기 믿음으로 듣기 성령 안에서 듣기 ‘오늘’의 말씀으로 듣기 기도하면서 듣기 성경의 의미층과 거룩한 독서 제2부 교회 안의 거룩한 독서 6. 성경을 읽다, 말씀을 듣다 성경과 성경 독서 말씀하시는 하느님 성경 본문의 해석 7. 거룩한 독서, 그 토대와 실천 토대 실천 8. 거룩한 독서의 도전 부지런히 성경 읽기 거룩한 말씀은 읽는 이와 함께 자란다 말씀과 역사 거룩한 독서를 가로막는 장애들 맺음말 해설 “영적 성경 해석”의 정당성에 관하여 _ 안소근“하느님 말씀은 읽는 이와 함께 자란다.”_ 대 그레고리우스 그리스도교 성경 해석을 위한 지침서 이 책은 '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2001)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다.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가 일반 대중에게 거룩한 독서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썼다면, 『영적 성경 해석』은 깊이 있고도 해박하기 이를 데 없는 성서학과 교부학 지식에 토대를 두고 거룩한 독서의 신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실상 ‘거룩한 독서의 신학’을 전개하는 묵직한 신학 에세이에 해당한다. 오늘날 한국 교회 안에 거룩한 독서가 많이 소개되고 실천되어 왔으나 단순히 ‘기도 방법’ 중 하나로 여겨지고 영적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거룩한 독서를 지나치게 ‘영성’이란 협소한 범위에 한정시킨 나머지, 원래 거룩한 독서가 개인 기도는 물론이고 성서학과 신학 일반, 설교와 윤리, 수도생활, 나아가 교회 공동체 쇄신 등의 영역에서 엄청난 역할을 할 수 있는 교회의 보고란 사실이 가려진 감이 있다. 거룩한 독서는, 성경 독서를 통해 정녕 ‘말씀하시는 분’이요 살아 계신 말씀이신 분, 곧 하느님 자신을 만나는 기회를 선사해 준다. 기도하며 성경을 읽을 때라야 살아 있는 말씀을 성경 본문에서 길어 올릴 수 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인생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며, 나아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조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신다. 이 책은 ‘성경의 영적 해석법’에 대해 설명하고 이 해석의 원리를 밝히고 있다. 말씀이신 그리스도와 성령의 영감에 기초한 성경 해석, 성경 전체의 일체성과 교회의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해석은 교부들이 실천하던 것이었다. 거룩한 독서는 바로 이러한 원리들을 바탕으로 성경을 읽는 것이다. 우리는 정녕 성경을 귀 기울여 듣고 해석하며 성경으로 기도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하느님을 아는 참된 지식을 얻고 그분과의 만남으로 나아가야 한다. 교부들의 ‘영적 주석’ 전통을 비판적으로 재평가하고 오늘에 계승, 복원하면서 거룩한 독서의 신학적 원리와 토대를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이 땅의 성서학자, 성서 봉사자들, 신학생들을 위시하여 신앙의 교양을 갖춘 신구교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한국의 성서학계에, 고대와 중세를 풍미하던 영적 해석 전통의 학문적 영성적 가치와 실용성을 재발견하게 하는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거룩한 독서가 원래 교회 전통의 본류에서 벗어나면 두 가지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첫째는 ‘영성주의’인데, 성경에서 역사와 문화의 차원을 걷어 내고 그저 감정적 체험만 찾으려는 태도입니다. 둘째는 ‘근본주의’인데, ‘생명을 주시는 성령’보다 ‘죽이는 문자’에만 매달리는 태도입니다. 이런 오류들을 의식하면서 저는, 거룩한 독서가 교회의 삶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거듭 강조하곤 했습니다. 교황 베네딕도 16세께서 세계주교대의원회의3의 주제로 ‘하느님의 말씀’을 선택하신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만큼 근본적으로 중요한 주제라는 말이지요. 결국 성경에 관한 앎을 얻어 가는 여정에서 성경 본문은 단지 앎의 ‘대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체’라고 보아야 한다. 이 앎은 (하느님과 독자 사이의) 상호성, 대화 그리고 관계라는 맥락에서 생긴다. 성경 본문이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의미를 생산하며 구원에 도움이 되는(2티모 3,15-16 참조) 것은 바로 이 맥락에서다. 성경 본연의 이런 특성으로 말미암아, 성경의 해석자 역시 그에 맞갖은 특별한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 성경 본문과 참되이 만날 수 있는 자리는 다름 아닌 ‘신앙’이라는 뜻이다. 따지고 보면 성경 본문 역시 신앙으로 말미암아 작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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